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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금요일
DC 출산율 하락폭 ‘최고’ DC 9% 하락, 메릴랜드 4% 감소 전국 출산 율이 수년째 하락하고 있 는 가운데, 워싱턴 DC의 출산율이 가 장 크게 떨어 진 것으로 나 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동안 워싱 턴 DC는 -9%로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이어 뉴멕시코가 -5%, 메릴랜드도 4%나 하락했 다. 애리조나도 -4%, 캘리포니 아 -4%, 델라웨어 -4%를 기록 했다. 출산율은 팬데믹이 선포 된 2020년 하반기에 평균 5% 감소했고, 2021년 1월에 정점 을 찍었다. 한편, 요즘 부모들은 아기
이름을 리암 이나 올리비 아 등으로 짓 는 것으로 나 타났다. 통 계 및 분석 회사 네임즈 (Names.org) 가 사회보장국으로부터 수집한 이름 정보에 따르면, 여아 중 가 장 인기 있는 이름은 올리비아 (Olivia)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동안 전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엠마, 샬롯, 아멜리아, 소피아, 애바, 이사벨라, 미아, 에 블린, 루나 순으로 나타났다. 남 아는 리암, 노아, 올리버, 엘리 야, 윌리엄, 제임스, 벤자민, 헨 리, 루카스, 알렉산더 순이었다. 김유민 인턴기자
벚꽃에 취해 하늘을 바라보자
만개한 벚꽃 아래서 남녀가 워싱턴DC 모뉴먼트를 바라보고 있다. DC에서는 내달 17일까지 연날리기와 농구경 기, 아트 전시, 점등식, 벚꽃 퍼레이드, 불꽃놀이, 디너 파티 등 벚꽃축제가 열린다. ▷관계기사 3면 조선일보 워싱턴 전속 박채곤 사진기자
북한 ICBM 발사, 워싱턴 ‘충격’ 워싱턴·뉴욕 등 동부 사정권, 백악관 강력 규탄
DC 포토맥강 수질이 수영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포토맥강 수질오염 개선 수영금지 해제 검토 워싱턴DC 포토맥강 수질이 크 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십년간, 당국이 수질 우 려로 수영을 금지한 조치도 해제할 가능성이 있다. 포토맥강 관리 단 체의 딘 나우족스 매니저는 지난 3 년간 포토맥과 아나코스티아 강 박 테리아 숫자가 적어 수영하기 안전 하다는 데이터를 발견했다고 폭스 파이브를 통해 전했다. 주민들과 단체는 워싱턴DC 포토 맥강 수영 금지조치가 폐지되기를
원하고 있다. 딘 매니저는 “우리의 목표는 오랜기간 이뤄진 수영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이 강을 이용할 수 있도 록 개방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온라인 청원을 통해 수영 금지를 해제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워싱턴DC 시장 뮤리엘 바우저는 대변인을 통해 “포토맥강 수질 데이터가 안전하다는 결과가 지속적으로 확보되면, 수영 금지조 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유민 인턴기자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대한민국 합동참모 본부가 “고도 6200km 이상, 비행 거리 약 1080km의 대륙간탄도미 사일(ICBM)로 보인다”고 밝혔다. 워싱턴·뉴욕 등 미 전역이 타격 가능한 화성-17형 시험발사가 성 공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백악관은 24일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 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안을 뻔뻔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 북한의 행위는 역내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하고 긴장과 위험을 불 필요하게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북한이 주민들 의 건강과 행복보다 대량살상무기 (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우선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 했다. 대변인은 “미국은 모든 국 가가 북한에 책임을 묻고 진지하게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외 교의 문은 닫히지 않았지만, 북한 은 불안한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미국은 본토와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 고 했다. 북한이 핵 실험과 ICBM 발사 유 예를 뜻하는 ‘모라토리엄’을 파기하 면서 한반도 안보 시계가 5년 전 으로 돌아갔다는 얘기도 나왔다. 북한의 ICBM 발사는 지난 2017 년 11월 29일 ‘화성-15형’ 발사 이 후 4년 4개월 만이다. 그동안 ‘정 찰위성 발사’를 ICBM 시험 발사 의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이번에는 6000km 이상 고도까지 고각 발사 함으로써 순수 무기용 ICBM을 시 험했음이 드러났다. 정찰위성은 보 통 500~700km의 저궤도를 비행 한다.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은 약 70 분 동안 최대 고도 6200km까지
올라간 뒤 수평으로 약 1100km 가량 날아갔다. 정상적인 비행 궤 도(30~45도로 발사할 경우)로 환 산하면 1만5000km 이상 날아갈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론 적으로는 워싱턴DC와 뉴욕을 포 함한 동부 전역이 타격 가능해졌 다는 뜻이다. 탄두부 형태가 뭉툭 했던 ‘화성-15형’과 달리 화성-17 형은 핵탄두 2~3개가 들어가는 다 탄두 탑재 형상으로, 탄두 분리 기 술 완성에 따라 워싱턴과 뉴욕을 동시에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는 “북한 이 대기권 재진입 기술까지는 아직 보유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ICBM 기술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 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군은 미사일 발사 뒤 합참 의장이 한미 공조 차원에서 폴 라 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 합사령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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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 기
독교는 매년 10월 31일을 ‘종교개혁일’ 로 기념한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중세의 잘못된 교리나 관 행들을 개혁했다. 그 중에 중요한 개혁 중의 하나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잘못된 생각 을 개혁한 것이다. 루터는 “모든 신자는 다 하 나님의 제사장이다”라 하였다. ‘만인제사장 론’ 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모두가 하 나님 앞에서 제사장이라는 말이다. 이렇게 모 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똑같은 제사장이 기에 우리가 일터에서하는 일은 하나님 앞에 서 똑같은 가치가 있다. 이 종교개혁의 영향력 은 종교적 범주에만 머물지 않고 당시의 정치, 문화, 역사, 경제의 영역에까지 미쳤다. 하나님은 사람이 일을 하도록 창조했다. 일 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다. 일에는 성과 속의 차별이 없으며 모든 일은 하나님 앞에서 중요 하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통해서 하나 님을 섬기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이 종교 개혁자들의 직업관이다. 종교개혁이 있기 전 중세시대 까지는 사제 만이 성직이고 나머지는 세속적 직업으로 인
식되어 왔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이야기하 지 않았다. 직업은 하나님의 명령이고, 축복이 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그 일 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닫고 감당한다 면 우리가 하고 있는 그 직업이 하나님의 소 명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곧 거룩한 일, 성직이 된다. 모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자신과 이웃에 게 죄를 짓는 일이 아니라면 무엇을 하느냐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는 자세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맡은 그 일에 최선을 다하고 수고해서 최상의 결과를 얻을 때 하나님과 사람에게 기쁨이 되 지 않을까요. 오랜 전 마틴 루터킹 목사는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여러분이 하는 일에 하찮은 일은 없 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라. 청소 부라면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듯, 베토벤 이 작곡을 하듯, 세익스피어가 시를 쓰듯 그 정도의 노력과 솜씨로 거리를 청소해야 한다. 청소 솜씨가 너무 탁월해서 하늘의 천사가 하 던 일을 멈추고 ‘여기 자기가 맡은 일을 훌륭
히 해낸 위대한 청소부를 보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마틴 루터도 “하녀가 요 리와 청소를 하고 집안일을 할 때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그 일을 한다면 하찮은 일도 수도 사들과 수녀들이 행하는 성령과 금욕의 일을 압도하는 섬김과 봉사의 일로 칭찬 받아야 한 다.” 하였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위에서 보고 계 시다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성실하게 해야한 다. 눈가림으로 하지 않아야 한다. 오래전 경상북도 김천의 한 설렁탕 집 이 야기다. 그는 주일에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예배를 참석하면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운영 했다. 사용하는 재료들은 언제나 가장 최상의 것을 사용했다. 하루는 설렁탕 국물을 우려 내 기 위해 뼈를 삶았는데 다른 날과 달리 색깔이 노란 색을 띠었다. 그래서 뼈를 공급하는 정육 점에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정육점 주인이 죄 송하다는 말과 함께 “다른 집으로 가야할 뼈 가 잘못 배달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만 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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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좀 넣으면 어떻겠느냐?” 하였다. 그 주인은 프림을 넣는 대신에 가게 문에 ‘오늘은 재료가 좋지 않아서 영업을 쉽니다’ 안내문을 붙이고 하루 동안 문을 닫았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월요일, 출근 길이 마 지못해 가는 길이라면, 지긋 지긋한 생존경쟁 의 자리로 가는 것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동 료, 고객, 상전)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가는 걸음이라면 그 걸음이 얼마나 가볍고 신이 날 까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직업의 모든 영역 은 주님의 일이다. 교회와 관련된 일만 주님의 일이고 일상의 일들은 세속적인 일이 아니다. 네덜란드의 신학자 아브라함 카이퍼의 말 처럼 우리가 믿고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는 교 회의 주인이실 뿐 아니라 세상 모든 영역의 주 인이시다.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 님께서 거기에 계시며, 거기서 나를 보고 계 신다고 의식하고 일을 한다면 종교개혁자들 이 말한 ‘코람데오(CORAM DEO)’ 곧 ‘하나 님 앞에서’의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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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 한인 시니어 ‘살기 너무 힘들다’ 연방·주정부 대책 한계 넘어서, 결국 부양 책임은 가족에게 [특별기획] 갈
곳 잃은 한인시니어들(3)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늘어나 는 사회적 이슈는 은퇴 후의 ‘건강 한 삶’이다. 의약품과 치료법 덕분에 기대 수 명 100세 시대가 도래한 지 오래지 만, 그에 비해 뇌 질환으로 분류되 는 퇴행성 치매에 대한 대책은 아직 요원하다. 신체능력은 건강한 편에 속하지만, 기억력, 언어능력, 인지력, 판단력, 수행능력이 퇴화된 ‘아이노 인’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퇴행성 혹은 노인성 치매 발병 시기는 통계상 65세 이후다. 수명 이 5년씩 더해질 때마다 발병률이 급격히 늘어 80~90대가 되면 정도 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어쨌든 절반 이상이 치매를 앓게 된다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메릴랜드 노인국은 이미 수년 전 부터 ‘노인 인구가 최대한 오래 자 신이 살던 환경에서 사는 것’을 목 표로 정한 바 있다. 메릴랜드에 국 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사회 고령 화를 마주한 모든 나라의 최근 동
국회 투어 재개 펜데믹 이후 2년 가까이 폐쇄된 국회의사당이 오는 28일(월)부터 단계적으로 국회를 개방될 것이라 고 23일 발표했다. 첫 번째 재개장 단계에서는 제한 된 인원수의 직원 및 학교 단체 투 어가 허용된다. 투어는 최대 15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3월 24일( 목)부터 국회의사당 방문자 서비스 를 통해 일정을 잡아야 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 터 오후 2시까지 투어가 가능하다. 국회의사당 이용 횟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만 예 약이 가능하다. 학교 단체의 경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허용된 다. 돔 투어는 4월 25일부터 재개되 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 터 오후 3시까지 제공한다. 4월 11 부터 예약 가능하다.
향이 그렇다. 노인 인구가 가능한 한 오래 자 신이 원래 살던 생활방식을 유지하 기 원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이 들을 수용할 노인복지시설 증대에 한계가 있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부머 세대가 사라지고 난 후 그 뒤 를 따르는 노인 세대의 수가 줄어 든다는 것도 무분별한 노인복지시 설 건축을 지양할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한 한 오 래’ 현 생활방식을 유지하도록 지원 할 것인지의 문제가 대두된다. 건강 상태에 따라 독립생활, 어시스티드 리빙, 요양원으로 이어지는 순서에 다른 요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홈케어와 메모리 케어 가 있다. 홈케어는 간병인이 노인의 주거지로 방문하는 서비스다. 장보 기, 요리 등 집안일과 목욕, 옷 갈아 입기 등의 퍼스널 케어, 수액 놓기, 복용약 관리, 상처 관리 등 전문 간 호 서비스가 필요에 따라 제공된
65세 이후 치매발병률은 급격히 증 가, 80세 이후에는 50%로 오른다.
다. 일주일 기준으로 허용되는 서 비스 시간, 서비스 항목 등은 케이 스 매니저가 서류 심사/인터뷰 등 을 통해 결정한다. 메모리 케어는 특별한 질병은 없 이 치매 등 정신적 이슈가 더 시급 한 노인을 위해 시작됐다. 고령 인 구 증가에 따른 요양원 수요에 비 해 경영 난이도, 전문인력 부족, 재 정 불균형 등으로 공급이 원활하 지 않은 것도 아예 메모리 케어 시 설이 따로 등장하게 된 배경과 무
“아시안 혐오범죄 관심 가져달라” 메릴랜드한인회, 하워드 경찰 국장과 좌담회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 임원들은 22일 엘리컷시티 경찰국 본부에서 하워드카운티 경찰국장 과 좌담회를 가졌다. 지난 1월 임기를 시작한 그레고 리 더 국장은 카운티 최초 아시아 계 경찰 고위간부다. 그는 한인회 에 카운티 경찰의 바디 카메라 프 로그램 홍보를 부탁했다. 바디 카메라는 2017년 14주간 시범 프로그램으로 운용된 바 있 다. 필요성이 인지된 것에 비해 예 산 문제, 녹화된 영상의 보관 및 활 용에 관련된 기술적 문제 등으로 확장되지 못하고 묻혀버렸다. 2020 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때문 에 경찰 가혹행위 및 과잉진압이 다시 문제화되면서 바디 카메라에
대한 요청이 빗발쳤다. 헬렌 원 회장은 아시안 혐오 범 죄 현황에 관해 질문했다. 많은 관 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급
관하지 않다. 메모리 케어 시설의 특징은 보안 조치다. 정신과 병동 에 통행관리와 잠금장치가 필수인 것과 일맥상통한다. 노인 케어에 있어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나 다 음 단계인 누가 비용을 부담하는가 에 이르러서는 희비가 갈린다. 정부 보조 혜택을 받기 위해선 극빈자임 을 증명해야 하고, 이 기준에 부합 하지 않으면 천문학적인 경제적 부 담은 고스란히 개인의 몫이 된다. 메릴랜드 노인국이 내놓은 노인 케어 4개년 계획에는 유독 ‘노인과 그 가족’, ‘커뮤니티 협력’이라는 표 현이 자주 등장한다. 단순히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읍소인지, 책임 영역에서 슬쩍 발을 빼는 행보인지 는 더 두고 봐야 할 일이지만, 사회 적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것에는 꼭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치 매 노모를 10년 넘게 돌본 며느리 이야기가 미덕이 아니라 미련함이 나 부당함이라고 인식되기 시작한 것에 비해 전문 케어 시설 공급 차 질은 갈 곳 없는 노인의 입지를 더 욱 위협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할 때는 아시안 연락 담당관인 이 규원 경장(443-472-2133)과 웨 인 존스 경무관(410-313-2105)에 게 직접 연락할 수 있다는 답을 받 았다. 한인회는 앞으로 분기마다 경찰 국과 정기 미팅을 갖기로 했다. 참 여 문의 번호는 410-961-3466 이 다. 김은정 기자
토론회에 참석한 커뮤니티리더와 카운티 관계자들. 왼쪽 두 번째부터 에스 터 윤 한인회 수석 부회장, 헬렌 원 한인회 회장, 송수 박사.
제주 해녀들의 삶에 대한 고찰 미국 작가가 풀어낸 한국 여성의 강인함 하워드 카운티 인권과 평등국, 공립도서관, 여성기부회(WGC, Women’s Giving Circle)가 후원하 는 인권독서회가 22일 저녁 콜롬 비아에 있는 센트랄 브랜치 공립 도서관에서 열렸다.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의 책으로 뽑힌 ‘해녀들의 섬(The Island of Sea Women)’을 통해 드러난 제주 해녀들의 삶과 애환, 제주 4.3 사태 를 통해 엿볼 수 있는 한국의 근 대사, 여성 인권 등에 대한 허심탄 회한 논의가 비한인 참석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실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배 경으로 가상의 인물이 겪는 삶을 그려내는 역사소설은 소설과 다큐 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든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자인 리사 시(Lisa See)는 한국인이 아니다. 중국계 조부를 가진 미국여성이다. 그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2016년 제주 를 방문해 수차례에 걸쳐 직접 해 녀들을 인터뷰했다. 고증과 연구를 뒷받침으로 2019년 3월에 출간된 소설은 단숨에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가 됐다. 한국어 번역판도 같 은 해 8월에 출간됐다. 영숙과 미자라는 두 인물을 통 해 ‘해녀’라는 독특한 집단이 형성
조선일보 워싱턴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하는 모계 사회와 보호 장비도 없 이 거친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해 생계를 잇는 삶의 방식, 자 신의 의사와는 별개로 역사적 파 도에 휩쓸릴 때 개인이 할 수 있는 일, 이념에 치우친 집단 광기를 용 서하는 힘 등에 대해 전 세계가 관 심을 쏟아냈다. 리사 시의 저서는 종종 아시안 여성의 삶을 조명한 다. 오랫동안 잊혀지거나, 그저 역 사의 배경으로 남아 있거나, 여전 히 무시되고 있는 전 인류의 반에 대한 조용한 항변이 ‘소설’이라는 매개를 통해 드러난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적 정서 와 시대적 배경, 희생의 아이콘인 ‘어머니’라는 때로 버거운 굴레를 설명하며 소설 속 등장인물과 사 건의 이해를 도운 송수 박사는 “ 제주 해녀뿐만 아니라 이민자 가 족 중 여성의 역할과 삶도 수많은 이야기와 사회적 이슈를 담고 있 다. 5월이 아태문화유산의 달인 만 큼, 고유문화에 대한 관심 외 실질 적인 삶의 어려움과 그를 극복하 기 위한 노력이 조명되는 것도 좋 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클라우 디아 엘렌 카운티 사회지원국 수 퍼바이저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김은정 기자 보였다. 대표전화 (703) 865-8310 팩스 (703) 865-8313 9840 Main St. #100, Fairfax, VA 22031
편집국장: 심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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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그레고리 더 경찰국장과 헬렌 원 회장. 뒷줄 스티브 램프 경감, 오승환 부회장, 에스터 윤 수석부회장, 에이드리안 토마스 경위. Nuel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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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 통독 집회 2022년-2차 신약 성경 통독 집회 안내 일시: 4월 2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 미주성경통독선교회 54차 성경통독집회를 분기별(3개월마다 첫 토요일)로 화상(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성경 통독 집회 일시 1차: 1월 1일(토) / 2차: 4월 2일(토) / 3차: 7월 2일(토) / 4차: 10월 1일(토) ◆ 성경 통독 (비대면) 참석 요령: 성경통독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703-597-7611 (미주성경통독선교회 전화번호)로 전화하시고, 메시지에 주소를 남겨주세요. Meet 화상 홈페이지를 카톡에 4월 2일(토요일) 오전 9시 이전에 입력하고 9시에 성경 통독을 시작합니다. ◆ 정성들여 제작한 성경 통독 및 관통 세미나 책자를 메시지에 남긴 참석자 주소로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말씀교회 안내 성경 말씀을 가감없이 선포하고, 나아가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생명의 좁은 문이 있는 교회입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주님의 강림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인내하는 교회입니다.
+ 주소 : 9800 Old Keene Mill Rd., Burke, VA 22015 + 주일 예배 : 주일 오후 1시 + 연락 : 담임 김양일 목사 703-597-7611 하나님의말씀교회 주일예배 김양일 목사 설교 동영상 안내 1) 설교 동영상 : 유튜브 검색난에 김양일 목사 넣고 검색하시고, 220여편의 동영상 설교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30-45분 설교 동영상과 ‘5분 설교 동영 상’이 있습니다. 이용하셔서 신앙의 성숙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교회 웹 싸이 트로 들어가서, 카테고리 내에 있는 ‘미주성경통독선교회’로 들어가시면, 성경 통독과 암송 교제, 성경 관통 세미나 교재가 실려 있습니다. 2) 설교문 설교 1050편 : 카테고리 내에 있는 ‘김양일 목사 설교’에는 지난 20여 년간 설교한 1,050편의 김양일 목사의 설교문이 있습니다.
공동 주관 : 미주 성경 통독 선교회, 국제 성경 연구원 대표 : 김양일 목사 703-597-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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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종합 A3
... 동네는
버지니아 살기좋은
“벚꽃축제 구경오세요” DC 내달 17일까지 다양한 행사 진행
치안·학군·주택·건강·교통 등 조사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는 어디일까? 니체(niche)는 치안과 학군, 주 택, 걷기 좋은 환경, 생활비, 주민 들의 고등교육, 인종다양성, 가족 친화적 환경, 일자리, 여가생활, 출 퇴근 교통 등 요소를 종합해 순위 를 매겼다. 조사결과 1위~4위 모두 알링턴지역에 있는 동네가 차지했 다. 1위는 래드너/포트 마이어 하 이츠, 2위는 블루몬트, 3위 콜로니 얼 빌리지, 4위는 볼스톤/버지니아 스퀘어다. 등급에서는 종합 A+, 학 군 A+로 나타났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사우 스라이딩은 17위에 올랐다. 학군과 종합 등급 모두 A+로 평가됐다. 리 스버그 가는 길에 있는 랜스돈은 23위로 나타났다. 종합 A+, 학군은 A로 나왔다. 옥톤은 26위(종합 A+ 학군 A), 애쉬번 36위(종합 A+ 학군 A+), 던 로링 40위(종합 A+ 학군 A), 비엔나
42위(종합 A+ 학군 A), 메리필드 46 위(종합 A+ 학군 A-)로 조사됐다. 페어레이크는 50위(종합 A+ 학 군 A), 레스턴 54위(종합 A+ 학 군 A-), 만투아 57위(종합 A+ 학 군 A+), 울프트랩 65위(종합 A+ 학 군 A), 페어옥스 69위(종합 A+ 학 군 A), 맥클린 74위(종합 A+ 학군 A+), 그레이트폴스 75위(종합 A+ 학군 A+)다. 폴스처치는 77위(종합 A+ 학군 A+), 브래독로드지역 80위(종합 A+ 학군 B), 웨스트스프링필드 85위( 종합 A+ 학군 A), 버크 95위(종합 A+ 학군 A-), 센터빌 96위(종합 A+ 학군 A), 섄틸리 100위(종합 A+ 학 군 A), 타이슨스 109위(종합 A+ 학 군 A), 게인스빌 121위(종합 A, 학 군 A), 해이마켓 140위(종합 A 학 군 A), 리스버그 146위(종합 A 학 군 A-), 샬롯츠빌 147위(종합 A 학 군 A-), 헌던 171위(종합 A 학군 B+) 순으로 조사됐다. 심재훈 기자
학군과 종합 등급 A+인 만투아 근처 주택가. 지역
순위 학군 종합
사우스라이딩
17
A+
그레이트폴스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가 앞 으로 10년간 저렴한 주택 5천채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상향 조정, 1 만채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카운티 감독위원회 회의 에서 제프 맥케이(사진) 슈퍼바이 저와 존 파우스트 감독관은 오는 2034년까지 1만채의 저렴한 신규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해야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발의안을 발표했다. 발의안은 스프링필드 감 독관 반대표를 제외하고 9대 1 표 결로 통과됐다. 헌터 밀의 지역 감독관 왈터는 “2034년까지 1만채 주택 개발이 라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
A+
23
A
A+
폴스처치
77
A+
A+
26
A
A+
브래독
80
B
A+
애쉬번
36
A+
A+
웨스트스프링필드
85
A
A+
던로링
40
A
A+
버크
95
A-
A+
비엔나
42
A
A+
센터빌
96
A
A+
메리필드
46
A-
A+
섄틸리
100
A
A+
페어레이크
50
A
A+
타이슨스
109
A
A+
레스턴
54
A-
A+
게인스빌
121
A
A
만투아
57
A+
A+
헤이마켓
140
A
A
울프트랩
65
A
A+
리스버그
146
A-
A
페어옥스
69
A
A+
샬롯츠빌
147
A-
A
맥클린
74
A+
A+
헌던
171
B+
A
2027년 말까 지 1천채 이 상 구입 가 능한 재정 등 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 했다. 지난 1월 이사회는 타이슨스코너의 도미니 언 스퀘어 프로젝트를 위해 3300
페어팩스 내달 18일부터 실시, 인력난 영향 도 쓰레기 수거 서비스가 주 2회에 서 1회로 줄어든다. 페어팩스카운 티를 담당하는 폐기물 처리 회사 (American Disposition Service) 는 서비스 축소가 4월 18일부터 시 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75
랜스돈
쓰레기 수거횟수 1회로 줄어든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쓰레 기 수거 횟수가 내달 18일부터 주 1회로 줄어들 예정이다. 업계 인력난으로 곳곳에서 쓰레 기 수거 서비스가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페어팩스카운티 전역에서
순위 학군 종합
옥톤
페어팩스 “저가주택 10년간 1만채 공급” 5천채 → 1만채로 늘려, 상향 조정
지역
A+
페어팩스를 담당하는 폐기물 처리 회사 차량.
이 회사는 휴스턴에 본사를 둔 상장 기업인 웨이스트 커네션스
만 달러 대출을 승인했다. 이곳에 175채의 저렴한 주택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이사회는 저소득 가구가 주택 세액 공제를 쉽게 받을 수 있 도록 하는 등 지원으로, 이 부지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위원회는 카운티 내 주거 밀도 가 높은 저렴한 주택이 주변 상권 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겠 다고 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새 로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유민 인턴기자
(Waste Connections)와 합병했다. 버지니아에 21개의 일자리, 미국과 캐나다에 865개의 일자리를 채우려 구인중에 있다. 현재 웹사이트를 통 해 현재 운전자, 정비사, 고객 서비스 등을 위한 포지션을 내놓고 있다. 페어팩스카운티에 따르면, 주민 과 기업의 90%가 해당 민간 회사 를 통해 쓰레기 및 재활용 수거 서 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김유민 인턴기자
내달 17일까지 진행하는 DC 벚 꽃 축제에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 돼있다.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연날리기 축제를 진행한다. 모든 연령대 참석자들 이 벚꽃나무 사이에서 연을 날리 는 것이 DC의 오랜 전통이다. 행 사는 워싱턴 모뉴먼트 그라운드에 서 열릴 예정이다. △3월 29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벚꽃을 주제로 농구팀 워싱턴 위저스가 시카고 불스와 경기를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페 탈팔루자 아트워크 전시회가 열린 다. 캐피톨 리버프론트 위치에서 참여 가능하다. △4월 3일 오후 3시에서 4시 30 분까지 일본의 공식 석등 점등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에는 미국 고위 관 리들과 일본 외교관들의 발표, 일본 의 전통 음악 연주가 예정돼있다.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벚꽃 축제 퍼레이드가 열린다. △4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 지 아나코스티아 강 축제가 열린 다. 아나코스티아 강 지역의 흑인 들의 이야기, 문화유산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된다. △4월 16일 오후 1시부터 9시까 지 아나코스티아 강을 따라 다양 한 무대, 아트 전시, 비어가든, 체험 활동, 불꽃놀이 등을 진행한다. △4월 28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핑크 타이 디너 파 티가 진행된다. 분홍색 옷을 입고 초밥과 사케 시음과 셰프의 디너 등이 제공된다. 정 에스더 기자
봄철 꽃가루 알러지 ‘주의’ 워싱턴 DC가 벚꽃 축제로 한창인 가운데, 봄철 꽃가루 알러지 증상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알러지 및 천식 클리닉 전문가 존슨은 “요즘 예쁜 꽃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꽃들은 곤충에 의해 수 분작용이 이루어진다”며 “꽃을 피 우는 나무는 주로 알러지 환자들에 게 문제를 일으키는 나무로, 삼나무 와 단풍나무, 느릅나무, 참나무, 자 작나무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꽃가루 수치는 아침에 가장 심 각하다. 일찍 일어나 야외에서 조 깅을 하는 것을 즐겨한다면 운동 뒤 가능한 한 빨리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감아야 한다. 버지니아 대학병원(UVA Heal th) 알러지 전문의 마이클 넬슨 박사는 요즘 같은 때에는 마스크 가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전
25일(금)
메릴랜드 켄우드에 마스크 쓴 주민 이 걸어가고 있다.
했다. 그는 “야외에서 마당일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 한다. 근본적으로 알러지를 치료 하려면 면연 체계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알러지 시즌에는 코로나 증상과 알러지를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김유민 인턴기자
26일(토)
27일(일)
워싱턴지역 날씨 최고 62도 최저 45도 최고 55도 최저 38도 최고 48도 최저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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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국제
The Chosun Daily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The Chosun Daily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특별기획
A5
“부동산은 과학, 공부하는 전문가 만나야” [인터뷰] 오승환 부동산 전문인
오승환 에이전트는 펜데믹 후 부 동산 경기가 미국의 커다란 부동산 사태를 기록했던 1994년이나 2008 년과는 다른 양상이라 여전히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런 와 중에 집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어, 셀러와 바이어 모두를 긴장하 게 만들고 있다. ▷이자율 상승 모기지 이자와 일반 이자는 조 금 다르다. 오 에이전트는 “대출이나 크레딧 카드 이자율을 좌우하는 기준금리 상승은 예상됐던 일이고, 불가피하 다. 모기지 융자와 관련된 이자는 10년짜리 국채에 영향받는다”며 “ 지난 18일자 국채 이자율은 2.14% 였다. 1.75% 내외가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10년물 미 국채 이자율은 지난 1년 사이 72포인트가 올랐다. 3월 24일 기준 한 달 사이 37포인트가 올랐고, 하루 사이에도 4포인트가 올랐다. 3년여 만에 최고 수치를 찍 었고,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 30년물도 사 정은 비슷하다. 2년이나 5년 기간의 단기 국채 금리가 10년이나 30년 장기 국채 금리보다 낮은 것이 통상적이다. 10 년물 금리가 매일 조금씩 오르고 있는 데 비해 2년물 단기 금리 상 승 폭은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 나고 있다. 지난 18일에서 21일 사이 1.942% 에서 2.111%로 올랐다. 국채 10년 물과 2년물 금리의 격차가 연초 약 0.92%에서 0.19%포인트로 줄어들 자, 전문가들은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한 우려를 내놓고 있다. 금리 역전 현상이 경기 침체의 전 조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물론 한편에선 모든 장단기 금리 역전이 항상 경기 침체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는 지적도 있다.
승 폭이나 금리 상승 폭을 따라잡 지 못한다. 부모님 세대가 아버지 혼자 직장 생활을 한 것으로도 온 가족이 먹 고살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자녀 세 대는 연봉 액수가 높아졌다고는 해 도 맞벌이가 아니면 아버지 세대와 비슷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 연봉이 높아지는 속도에 비 해 나머지 물가가 훨씬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주택 구입은 보통의 중산층에게 자산을 늘리는 기초 수단으로 여겨 진다. 학교 졸업-취업과 독립-결혼 등으로 이어지는 궤도에서 신혼부 부는 수입이 안정되면 타운하우스 를 산다. 아파트 월세가 그냥 흩어 져 없어지는 돈인 반면 주택은 시 간이 조금 지난 후 오른 값에 팔아 차액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차액을 다시 투자해 조금 더 큰 단독 주택으로 옮기고, 기다렸다가 다시 오른 값에 팔아 더욱 큰 집 으로 옮기는 것을 반복하면서 자산 을 불리는 것이 일반적인 수순이다. 신혼부부가 구입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와 가격의 매물이 모자라면 부동산을 통한 자산 불리기에 입 문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매물이 없다 오 에이전트는 “매물이 없다 보 니 어쩌다 집이 하나 나오면 오퍼 경쟁이 치열하다. 5~6번 다시 쓰는 것은 보통이고, 10번 이상 오퍼에 실패하면서 아예 주택 구입에 대 한 의지를 상실한 부부도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어떻게 될 것인가? 문의 많아 시장 예측 어려운 상황, 전문가들도 쉽지 않다 지난 1994년이나 2008년 때와는 양상 달라
오퍼 경쟁은 매매가 상승을 수 반한다. 다른 구입자와 경쟁하려면 당연히 시가보다 높은 가격을 불러 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문제는 감정가다. 부동 산 전문인이 주택 오너와 상의해 매매가를 정할 때, 염두에 둬야 할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이 감 정가다. 전문 감정인을 통해 주택의 가치가 매겨지게 되는데, 이 감정가 가 은행 융자액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오 에이전트는 “예를 들어, 70만 불 짜리 집에 다른 경쟁자를 이기 기 위해 80만불을 오퍼했다고 가 정하자. 높은 가격을 부른 덕분에 구입자로 선택되기는 했는데, 감정 가가 75만불 밖에 안 나오면, 원래 다운페이 하려고 했던 금액에 더 해 은행이 빌려줄 리 없는 5만불 까지 구입자가 메꿔야 한다”고 설 명했다. 여기서의 허점은 일단 한 지역에 서 한 채라도 시세보다 높게 집이 팔리게 되면 그 가격이 감정가 산 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감 정가 산출의 수많은 기준 중 하나 가 최근 근처에서 비슷한 크기와 조건의 집이 얼마에 팔렸는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세보다 높게 팔리는 집이 하나 둘 늘어나면 결국 그 근처의 시세 로 굳어지고 만다. 오 에이전트는 “ 부동산 시장은 아직 뜨겁다. 전국 적으로 주택 가격이 20% 정도 올 랐다. 플로리다, 미시시피, 알라바 마 등 남부의 선벨트 지역 주택 가 격은 40% 가까이 올랐다”고 했다. ▷뚜렷한 이유 찾기 어려워 팬데믹이 시작됐을 때 전문가들 은 주택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고
▷부동산과 자산 축적 모기지 금리가 인위적으로 너무 오랫동안 낮게 유지되고 있었던 탓 에 더는 오름세를 피할 수 없다는 예측은 팬데믹 전부터 있어 왔다. 모기지 금리가 오른다는 뜻은 집 값이 똑같다고 해도 인컴 수준이 매년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더 오 래, 더 많은 이자를 갚아야 한다는 뜻이 된다. 연봉 상승 폭은 물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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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다. 수입에 지장이 생긴 홈 오너들이 견디지 못하면 매물이 쏟아져 나올 수 있다는 가정이 작용했을 수 있 다. 그러나 현실은 반대다. 오 에이전트는 “주택 수요가 늘 어난 이유 중 하나는 재택근무 환 경이다. 팬데믹 때문에 집에서 일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대도시 좁은 집에서 살던 사람들이 인터 넷만 있다면 외곽의 큰 집으로 이 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라며 “직 장에서 출근을 요구하면 아예, 재 택 근무를 허락하는 다른 직장으 로 이직하는 것이 트렌드다”라고 말했다. 그는 핸오버 카운티와 케롤 카운 티도 주택가격이 10만불 정도 상승 했다고 덧붙였다. 자고 일어나면 쑥 올라가는 집값을 두고 ‘강남’이 돼 버렸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대도시 탈출 유행에 이어 건축 자재 비용 상승도 집값 상승의 요 인이다. 자재값, 인건비 등 모든 비 용이 올랐기 때문에 집값도 오를 수밖에 없는 것에 더해 같은 이유 로 신축 주택의 공급량 자체도 줄 었다. 집값 상승과 매물 부족의 악순환 은 기존 주택 오너가 부동산 경기 의 불확실성 때문에 시장에 뛰어드 는 대신 현상 유지에 머물면서 더 욱 심화하고 있다. 오 에이전트는 “집값이 올라가고는 있지만, 전처 럼 시류에 편승한 투자성 주택 구 입은 자제하시라고 조언하고 싶다” 라며 “하지만 실거주 목적으로 주 택 구입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망설 이지 말고 진행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느 때보다 전문가 필요 신축 주택의 경우 젊은 층에서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고, 직접 빌 더와 계약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 는 것에 관해 오 에이전트는 “신축 주택이 모델하우스 처럼 바이어가 상상한 대로 제대로 잘 지어지기는 어렵다. 계약하기 전에 조건을 꼼 꼼히 따져보고 변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전문인을 대동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 구매에 있어 가장 큰 고려 대상인 ‘지역’에 대한 것도 학 군, 쇼핑, 커뮤니티 조건, 도로 이 용률과 패턴 등 부동산 전문인이 갖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 는 것이 본인 스스로 모든 것을 해 결하려고 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 라고 당부했다. ▷문의 : 410-303김은정 기자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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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8 /08
최재형 국회의원(전 감사원장) 당선을 축하합니다! 어르신들이 지킨 대한민국, 이제 어르신들을 지켜 주십시오.
나의 선택!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사람! 새로운 정치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 회복을 기원합니다”
새로운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의원 미동부 국민의힘 조직표 DC 지회장 : 조원재 VA 지회장 : 최민환 MD 지회장 : 이향우 NY 지회장 : 홍명희 NJ 지회장 : 정차수 PA 지회장 : 최충명 DE 지회장 : 김의현 VA 페어팩스 카운티 지회장 : 이규원 VA 햄톤 지역 지회장 : 이쌍석 MD 몽고메리 카운티 지회장 : 정백훈 VA 페닌슐라 지역 지회장 : 장세희 VA 동남부 지역 지회장 : 임호순 VA 스태포드 카운티 지회장 : 정성락 VA 간사 : 한광수 MD 간사 : 장종철
미동부 국민의힘 총회장 우태창
The Chosun Daily
C 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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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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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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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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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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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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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C 1 0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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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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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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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2022년 메릴랜드 한인회
한인축제 기금모금 골프대회 일시: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오후 1시 (접수 오전 11시부터) 장소: The Links at Challedon Golf Course 6166 Challedon Cir. Mt. Airy, MD 21771 참가비: $120 (점심, 저녁 포함) - 경기운영방식: 샷건 - 채점방식: Under 5
Diamond $2,000 Platinum $1,000 Gold $750 Silver $500 Bronze $300
대회장: 박로사 준비위원장: 주병규 심사위원: 유승규 프로 상임고문: 원 헬렌 회장, 김홍식 이사장, 김길영 축구협회 회장, 윤 에스더 수석 부회장 문의: 원 헬렌 (410) 961-3466 / 주병규 (443) 926-3128
스 폰 서
홀인원 - 탑 여행사 (대표 신승철, 한국 왕복 항공권) 래플 추첨 - 김치 냉장고 다이아몬드 - 롯데 플라자 마켓(회장 이승길), 조선화로, Maryland Live Casino Kok Play USA(알렉스 김, 이영옥, 홍계식, 윤영란) 플래티넘 - 자이언트 부동산(수잔 오), 인터내셔널 타이틀(사라 박), UNBS Bankcard Service, 미주태권도장학회(장세영), Eastern Liquor/진로, 참이슬(대표 나종진), RNDC Distributing Co. 골드 - 윤 에스더 부동산, 옴니 화재 보험(강고은) 실버 - 모커리척추병원(김동국), 마이클 장 융자, 찰리 성 변호사, My Life 재단(이정숙), Vision Title(김지유), 롯데 만나식당(송익수), 현대자동차(이제인) 브론즈 - 오승환 부동산, 윤진호 융자, 미주한인재단, 강상희 회계사, 김응권 척추신경, 갤러리아 안경점, 박준형 보험, 김미라 내과, 편한나라 척추신경, 티엔, 스티브장 보험, 아메리코 타이틀, 에덴 어덜트 데이케어 & 홈케어, 안민환 변호사(이민 전문, 무료상담), 김경태 회계사
협 찬
메릴랜드 체육협회 (회장 최철호) ⦁ 메릴랜드 골프협회 (회장 박준배) ⦁ 부가티 골프동호회 케그로 메릴랜드 (회장 마리오 장) ⦁ 워싱턴 평통자문위원회 (회장 강창구) 하워드 카운티 시니어센터 (회장 조영래) ⦁ 아리랑 USA 공동체 (회장 장두석) 필라델피아 호남 향우회 (회장 송기양) ⦁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회 (회장 김용하)
메릴랜드 한인회 The Korean Society of Mary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