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102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설날 새해인사 줌으로 합니다” 한인 시니어들 팬데믹 시대에 맞춰 컴퓨터 배우기에 열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으로 인해 부모, 자식, 형제 간 의 인사가 온라인 영상통화를 통해 전해지는 이른바 언택트(비대면) 시 대로 접어들었다. 12일 구정을 맞이하면서 가족간 의 구정인사를 온라인 영상통화를 통 해 전하는 풍경으로 완전히 바뀐 것 이다. 팬데믹으로 유학생들의 설 연 휴를 위한 한국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올해는 가족들에게 Zoom과 같은 온 라인 영상통화를 통해 가족들과 구정 인사를 전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 국에 있는 일가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설 연휴에 맞춰 꾸준히 한국을 방문 하던 워싱턴 한인들도 이번 코로나 사태로 한국 방문 대신 온라인 영상 통화로 가족들을 만나야 한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유 학생 A 씨는 “2년이 넘는 유학 생활 을 해오면서 항상 설날 연휴에 맞춰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보기 위해 한 국에 잠시 놀러 가곤 했는데,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고 지
손자 손녀들이 할머니에게 영상 통화로 구정 새해 인시를 하고 있다.
난해 설날 때와는 달리 분위기가 너 무 달라서 한국 방문 계획을 취소하 고 온라인 영상통화로 인사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한국을 가도 직계 가족까지 포함해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되 면서 설 연휴 기간 동안 친척들을 만 나는 것도 어려웠을 것이다”라며 “기 존의 설날처럼 여러 가족이 모여 함
께 보낼 수 없는 이런 상황이 빨리 끝 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 거주 하는 주부 B 씨는 “워싱턴 DC에 사 는 딸에게 이번 구정에는 메릴랜드 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당부했다”며 “자식들이 너무 보고싶지만 특히 지 금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로 더 조심 해야되는 상황이라 Zoom으로 손녀
한인 비아그라 가짜판매 ‘실형선고’ 연방검찰, 46개월 징역 선고·재산 몰수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에 들어가는 성분을 밀수해 만든 약을 천연 성기능 개선제라고 속여 판매 해온 한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이남현(62·대니얼 이)씨는 9일 연방 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서 의약품 밀수 및 불법 유통 등 혐의 에 대해 징역 3년 10개월형을 선고받 았다. 이씨는 발기부전제에 들어가는 성분을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들여와 캡슐약을 제조해 유통시켰으며, 그는 한국 국적으로 미국에 불법 체류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16년
치매환자 코로나 위험 두 배 치매 환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감염될 위 험이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케이스 웨스턴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를 보도하면서 일반인보다 치매
말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유효성분 인 실데나필 및 타다라필 21.4kg을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것에 대한 유 죄를 지난해 9월 인정했으며, 이씨는 검역 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아크 릴 페인트나 유리병인 것처럼 위장 해서 들여왔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밀반입한 발기부전제 성분을 이용해 가짜 알약을 만들어 라이노 (Rhino) 등 여러 이름으로 최소 350
환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 어 사망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전 했다. 연구진들은 나이, 성별, 인종과 같은 일반적인 요인을 제거했을 때는 치매 환자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은 3배 이상 높고, 요양원과 같은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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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스 데이’ 주의 FBI 당부, 로맨스 사기 피해 속출
김도형 기자
연방수사국(FBI)은 발렌타인 데이를 악용해 사기를 치는 일명 ‘ 로맨스 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FBI는 지난 9일 최근 로맨스 사기 피해액이 총 6억 달러 이상 에 달한다고 보고하면서 전년대 비 26%나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인터넷범죄고발센터(IC3)에 따 르면 지난해 웨스트 버지니아에 서 로맨스 사기를 당한 피해자 가 1,600명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했으며, 피해 액은 총 480만 달 러로 밝혀졌다. 특히 지난 1 년 동안 코 로나 팬데믹 여파로 대부분 사 람들이 집에 머무르면 서 비대면 활동 증가로 인 해 이러한 로맨스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맨스 사기는 데이트 주선 웹 사이트 및 소셜미디어(SNS)를 통 해 애정 공세를 해 환심을 산 뒤 금전적 요구를 해 거액의 돈을 착 취하는 범죄행위이다. 범죄자는 특히 관심과 애정에 목마른 이성 에게 접근해 외로운 심리를 이용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주로 사기범들은 SNS 프로필 에 의사, 교수, 변호사 등의 재력 가로 둔갑한 뒤 피해자에게 자신 이 다른 나라에 거주한다며 직접 만남을 피하고, 가상으로 연애를 하면서 신뢰를 쌓은 뒤 결혼까지 제안하며 결국 은행정보 또는 돈 을 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한인 여성들 사이에서 이러한 사기로 거액에 달하는 금
바이러스 노출에 대한 취약한 환경을 조정했을 경우에도 치매 환자는 일반 인보다 2배 이상 감염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연구 대상 코로나 환 자 1만5,770명 중 810명이 치매를 앓
고 있음을 발견했고, 환자들이 마스 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실 천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코 로나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치매에 걸린 많
딸이랑 딸과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고 전했다. 이어 “곧 다가오는 코로 나 백신 접종을 위해서도 접종 전까 지는 최대한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 다”고 말했다. 올 설날에는 가족 모임 을 포함한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집 콕’, ‘비대면’ 등의 키워드들이 떠오르 면서 한국에서는 이른바 언택트 명절 이라는 말도 생겼다. 한편, 이처럼 한시간 거리에 살면 서도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많은 시니어들이 자식들과 손주들을 영상통화로라도 만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컴퓨터 배우기에 열중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라 는 특수한 상황으로 언택트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였고, 정부에서도 언택트 서비스를 다방면 으로 활용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많은 전문가는 언택트 서비 스가 코로나 이후에 ‘뉴노멀’(시대변 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만 달러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 됐으며, 해당 약품의 특성상 처방전 이 필요하지만 이씨의 제품 라벨에는 처방전이 필요 없다고 적혀있어 소비 자들을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제조된 가짜 약들은 온라인· 주류판매점·편의점 등에서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검찰은 이씨 가 120만 달러 상당의 플러튼 주택 과 8개 은행 계좌에 있는 45만8천 달 러, 현금 34만6,324달러와 2018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량을 압수하 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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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하 고 있으나 수치심으로 인해 신고 를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밝혀졌 다. 로맨스 사기 피해 사례는 국적 을 불문하고 전세계에서 발생하 며, 특히 여성들이 이러한 범죄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홍콩의 60대 여성 사업가는 로맨스 사기에 속아 4년 동안 2,960만 달러를 송금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FBI는 로맨스 사기 피해를 방지 하기 위해 SNS에 자세한 개인 정보나 사생 활 노출을 자 제하며, 직접 만난 적이 없는 사람에게 절 대 돈을 송금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사기 범죄자들이 허위로 말하는 “돈을 갚겠다”는 약속을 절대 믿지 말라고 강조했 다. 연방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로 맨스 사기가 2019년도 기준 전년 대비 50% 증가했으며, 지난 2016 년 이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FBI가 지난해 발표한 사이버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도 기준 하루 신고 건수가 1,300건, 피해액은 35억에 달한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사이버 범죄 사기 유형 으로는 보이스 피싱, 비지니스 이 메일 침해(BEC), 로맨스 사기, 스 푸핑 사기 등 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러한 사기 피해를 본 경 우 FBI 산하 인터넷범죄센터 웹 사이트 www.ic3.gov 또는 FBI 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샤론 기자
은 환자들은 이미 혈관 장애를 갖고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혈관과 호흡 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매 환자들이 더욱 취약하다고 주장 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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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A2 종합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한인 유명 위조상품 판매 적발 LA 물류 창고에서 의류·전자담배 등 66만개 이상 위조품 압수 세관국 집중 단속 강화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유명 브 랜드 기타로 위조된 36개의 수입품 을 압수하면서 위조품 단속 강화에 나섰다. 세관국은 지난 8일 중국에서 수입 된 위조품 기타 36개를 적발해 압수 했는데, 이는 작년 12월 워싱턴주 덜 레스 공항에 중국에서 선적물로 수입 된 유명 브랜드의 기타로 조사 결과 모두 위조품으로 드러났다. 세관국은 “국제 범죄 조직들이 수 익을 창출하기 위해 위조 제품을 판 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을 속여 돈을 벌고 있다” 며 "위조품 및 안전에 결 함이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집중 단 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국토안보부 수사국(HIS)에 따르면 압수한 위조 품 물량이 2019 회계연도 기준 2만 7,599건에 달하며 소매가는 15억 달 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자 상거래로 이루어지는 국제 급행 배
LA 경찰이 유명 위조 상품을 판매한 한인의 물류창고 압수 수색에 나섰다.
송이 2019 회계연도 기준 1억4천4백 만 건, 일반 배송이 4억 6천3백만 건 으로 밝혀짐에 따라 압수된 위조품의 90% 이상이 국제 배송을 통해 적발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국 및 홍콩이 적발된 위조 품의 주요 원천 국가로 전체 압수품
의 83%를 차지한다. 한편 지난 10일 LA에 거주하는 한인 우 모씨(35)가 위조품 제조 및 판매 혐의로 체포되 어 충격을 주고 있다. LA경찰은 우 씨 가 운영하고 있는 물류 창고에서 의 류 및 전자담배 등 66만개 이상의 위 조품을 압수했으며 압수된 제품의 소
매가는 71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위조품 외 3개의 불 법 무기도 압수했다고 밝혔다. 세관 국은 위조품 국경 단속을 집중 강화 할 것과 상품 구매시 브랜드 공식 판 매처 및 정품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김샤론 기자 것을 당부했다.
한국식품 수입 역대 최고
저소득층 수도요금 지원
미국내 수입 전년대비 29.8% 증가
DC 주민들에 지원 프로그램 제공
한국산 식품의 지난해 미국내 수 입 실적이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처음 으로 15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 며, 전년 대비 29.8%나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 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주요 수입 품목으로 가공식품이 9억5150만 달 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 음으로 수산식품이 3억1411만2천 달 러, 신선식품이 2억5460만7천 달러 순으로 수입됐다. 이중 가장 높은 수 입금액을 기록한 식품은 김이었으며, 지난해 1억3840만9천 달러 규모의 김 이 수입됐다. 이는 전년 대비 금액 규 모에 비해 22.4% 늘어난 규모이다. 주요 수입 품목으로는 김치, 인삼, 마늘 등과 같이 면역력과 관련된 식 품들이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해 당 식품들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치는 지난해 2,300만 달 러의 수입금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사 상 최대의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인삼의 수입은 2019년
대비 34% 증가한 2,800만 달러를 기 록했으며, 마늘은 170%나 급등한 915 만9천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온라인 식품 판매의 급성장 으로 아마존 등 온라인으로까지 시장 이 확대되면서 수입 실적이 더 활발 하게 성장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 마존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식품은 총 1,364품목(지난해 6월 기준)이 있으 며, 가장 많이 판매되는 품목은 과자 류 17.7%, 소스/양념류 16.2%, HMR( 즉석식품) 14.2%, 음료류 12.6%, 면류 11.1% 순이다. 한국 식품의 수입 실적 은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9.5% 증가 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 사 태에 전세계에서 수출이 위축된 상황 에서도 한국 식품은 꾸준한 수입 증 가률을 보여주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미 국시장에서의 수입규모는 한국 식품 이 전세계 수입물량의 약 20%를 차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형 기자
DC에 위치한 수도회사 DC Water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주민들 에게 수도세 지원 프로그램을 제 공한다. 기존의 세입자들은 월세에 수 도세가 포함되어 수도세 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 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 대인들은 90% 가까운 수도세 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 기 위해서는 건물주가 인적지원 부(Department of Human Services)와 환경부(Department of Energy and Environment)를 통해 직접 신청 을 하거나 수입이 DC 평균 소득 수준의 80% 이하일 경우 신청을 할 수 있다. DC Water는 프로그램을 구 축하기 위해 700만 달러의 예산 안을 확보하면서 수도세가 밀린 고객들에게 최대 2,000달러를 제 공한다고 밝혀왔으며, DC 내의
수도세를 직접 내지 않는 고객들까지 도와주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 중 하 나다. DC Water의 이사회 회장은 현재 수천 명의 지역 주민들이 코로 나바이러스로 인해 삶이 바뀌고 있으 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 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C는 또한 수도세 지원을 위해 300 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하면 서 DC 주민들은 9월 30일까지 이 혜 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 는 DC Water에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원석 기자
목 회 칼 럼
세상을 재 창조하는 영적 써밋 20세기 미국의 심리학자요 교육 철 학자인 스키너(B.F. Skinner)는 미국 에 행동주의 교육 철학을 완성한 사람 이다. 그는 <과학과 인간 행동, 1953년 >을 비롯한 여러 책을 발간하면서 인 간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존재 가 아니고, 주어진 환경과 자연에 적 응하며 학습되어 만들어지는 존재라 고 주장했다. 그는 학습 환경을 강조하고, 인간의 행동을 분석하면 미래도 예측할 수 있 다고 했다. 그러나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인간은 세상을 승리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살 수 있을까? 오히려 아담은 최고의 환경에서 타락 했고, 역사와 성경에 쓰임받은 인물들은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답을 얻 고, 그 시대를 재창조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 스리는 능력을 주셨다(창1:27-28). 인간이 타락해 축복을 잃어버렸지 만 구원의 축복을 허락하시며, 우리를 돕는 방패와 칼이 되어주시고, 흑암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의 높은 곳을 밟을 것이라고 약 속하셨다(신33:29). 약속을 붙잡은 하나님의 백성은 이 축복을 누리고 살았다. 요셉은 노예로 억울하게 감옥 생활을 했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누리면서 환경을 재 창조하는 삶을 살았고(창39:1-5), 왕에게 까지 인정받는 영 적 써밋으로 쓰임을 받는다(창41:38).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 에게도 이런 써밋의 언약을 약속하셨고(사60:22), 다니엘과 세 친구, 에스더 같은 인물을 세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시대를 재창조하 는 영적 써밋들로 세우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로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면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로 삼으라고 축복 하셨다(마28:18-20). 그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약속하시면서 땅끝까 지 가서 세상을 치유하고 재창조하는 증인으로 서게 될 것을 약속하 셨다(행1:8). 이 시대 성도들은 그 언약과 축복을 이어받은 사람들이 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가 그의 권세와 능력을 대 신하는 <전권 대사>라고 했고(고후5:20), 베드로는 우리가 흑암 세력 에 덮힌 세상을 치유하고, 재 창조할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강조했 다(벧전2:9). 환경이 우리의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영적 신분과 권세가 우리의 정체성이다. 이솝 우화에 독수리 새끼 이야기가 있다. 농부가 독수리 알을 주워 부화시켜 병아리들과 자라게 하니 독 수리 새끼는 자기가 병아리인줄로 알고 산다. 덩치만 크고 많이 먹는 다고 왕따를 당하던 독수리 새끼는 어느 날 창공에 나는 독수리를 보 고 “세상에는 저런 새도 있구나”라며 도망간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도 의 참된 정체성을 회복하고, 고통이 가득한 세상을 재창조하는 영적 써밋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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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A3
2021년 2월12일 금요일
온라인쇼핑 반품급증 심각하다 30% 이상 증가, 아마존·월마트·소매업체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 쇼 핑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반품률도 크게 증가하 면서 소매업체들이 대책을 강구하 고 있다. 온라인 쇼핑의 반품률은 평균 30% 이상으로 오프라인 매장 평균치보다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마트나 소 매점에 직접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꺼리게 되면서 대부분의 쇼핑이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온라인 쇼핑으 로 큰 수익을 창출해냈지만, 온라인 쇼핑몰 이용 급증이 반품률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반품 등 고객 경험 플 랫폼인 나르바(Narvar)에 따르면 이 미 지난해 온라인 쇼핑의 반품 건수 는 전년 대비 70%나 증가했다.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의 오 래된 문제인 반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매업체들은 새로운 위기에 놓 였으며, 이에 따라 소매업체들은 다 양한 대응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 체인 아마존과 대형 유통업체 월마 트는 고객들에게 원하지 않는 물건
온라인 쇼핑의 반품 급증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들을 반품하지 말고 그냥 보관할 것 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 소매업체들 은 의류에 대해서는 옷 사이즈 등으 로 인한 반품을 줄이기 위해 웹사이 트에 가상 드레싱룸 서비스를 제공한 다. 또한 신체 치수에 맞춘 옷도 제공 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 이스와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는
디지털 방식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체형에서 옷이 어떻게 보이는지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 스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옷 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부 업체는 소비자들의 상습적 반품을 막기 위해 신용평가회사들 이 소비자들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방 식처럼 반품률을 기준으로 소비자들
프레션, 온라인 ‘기도·선교학교’ 진행 18일-21일 7000학교·4월 선교학교 실시
프레션 선교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재학 목사, 정승욱 간사, 한상우 목사, 곽재경 목사, 최문종 목사, 송향숙 사 모, 송제오 대표, 한창훈 목사).
세계 선교를 지원하는 후원 기관 프레션(대표 송제오 목사)이 오는 18 일부터 21일까지 ‘7000학교’, 4월 8일 부터 6월 3일까지 2기 프레션 선교
학교를 진행한다. 7000학교는 경배 와 찬양으로 널리 알려진 하스데반 선교사의 강연과 찬양, 기도로 이루 어지며, ‘새 예루살렘’을 향한 ‘7000
학교’를 통하여 ‘부르심’과 ‘다 이루지 못한 사명’이라는 기도 제목을 가지 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워싱턴 시간 기준으로 목,금.토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 30분-3시30분, 5시30분-6시30분까 지 실시간 온라인(WebEX)으로 진행 되고 독일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가비 용은 자율 헌금으로 걷는다. 2기 프레션 선교학교는 4월 8일부 터 6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 부터 9시까지 온라인(Zoom) 강의와 소그룹 모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 의 선교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이 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선교적인 삶 을 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 고 돕는다. 참가비는 50달러 + 교재 발송비용이다. 프레션 선교 단체는 세상을 기도 로 변화시킨다는 비전을 지니고 있 으며, 세계 선교를 위해 힘써 노력하 고 있다. 최원석 기자
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 형 의류소매업체 H&M의 최고 경 영자인 올리버 랭은 "온라인 쇼핑으 로 큰 변화가 있었고, 그 숫자는 팬 데믹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 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서 옷을 주문할 때 보통 여러 가지 사 이즈를 주문하여 맞지 않는 사이즈 의 옷은 반품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 로 알려졌다. 이러한 반품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소매업자들은 소비자들 이 반품하는 이유에 대해 알 필요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반품 시 설문지 에 반품 사유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 지만, 답변의 최소 90%는 정확하지 않아 소매업체들의 반품 문제 해결을 더 어렵게 한다. 기술 업체 피트니 보우즈가 최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 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42%가 팬데믹 이 끝나도 지금보다 더 많은 온라인 쇼핑을 할 것이라고 답하면서 온라인 쇼핑 업계는 증가하는 반품률에 대한 지속가능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전 망된다. 김도형 기자
한인노인 백신접종 ‘비상’ 예약하고 한달동안 연락없어… 한인 노인들이 신종 코로나 바 이러스 백신 접종 예약을 하기위 해 고군 분투하는 가운데 부족한 백신 물량으로 인해 예약에 차질 이 빚어지고 있다. 버지니아주는 한달간 백신접 종 2순위(1B)인 65세 이상 고령 자 및 최전방 필수인력을 대상으 로 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나 일부 한인 노인들은 여전히 복잡한 백 신 접종 예약 시스템과 백신 물량 부족으로 인해 접종을 받지 못하 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페어팩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65세 A씨는 “지난달 2순위 백신 접종이 시작되자마자 자녀들 도 움으로 온라인 예약을 했지만 아 직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다”며 “ 이렇게 기다리고만 있다가는 3월 에야 맞겠다”고 말했다. 애난데일 에 거주하는 J씨는 “어머님(84)이 당뇨병 환자라서 고위험군에 속 하는데, 지난달 12일 예약하고 한 달만에 1차 접종을 받으러갔는데 2차 백신 물량이 부족하다며 돌려 보냈다”고 호소했다. 한인 65세 이상 고령자를 부모
로 둔 자녀들은 백신접종 예약 절차 가 간소화 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접 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기대하 고 있다. 현재 버지니아주 소재 CVS는 11 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으나 한인 다 수가 거주하는 페어팩스, 애난데일, 첸틸리, 센터빌 등 지역에는 모든 예 약이 완료됐다(Fully Booked)며 예 약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어팩스 카운티 백신 접종은 13 만4,775건 이며, 3만3,518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버지니아 보건국에 따르면 현재 버지니아주 백신 접종은 15만6,117 건이며, 22만9,345명이 2차 접종을 마쳤으며, 1차 백신 접종자는 92만 6,772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평균 백 신 접종 건수는 3만3,520건으로 지 난달 25일 기준 2만1,823명에 비해 53% 증가했다. 한편, 버지니아주는 지난 달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서 하위권에 머물렀 으나 주 정부가 백신 접종 속도와 보 급량을 늘리면서 현재 전국 접종률 6 위를 기록했다. 김샤론 기자
한국방문 해외입국자 까다로워진다 한국정부, 24일부터 PCR 음성 확인서 의무 한국 정부가 코로나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 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게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 하기로 했다. 방역 당국은 한국에 코로나 변 이 바이러스 유입 상황을 심각하 다고 판단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 으며, 지난달 8일부터 외국인 입 국자에게만 적용하던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가 오는 24일부 터는 내국인에게도 확대 적용되 는 것이다. 중앙방역본부는 “코 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이 증가하고 있고 자가격리 과정 에서 미흡한 사례도 발견했다”며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있어 해 외 입국자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 다”고 발표했다. 중앙방역본부는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고 자가격리 관리를 더 강화하기로 했 다. 앞으로 내·외국인 구분 없이 모 든 입국자는 입국 전 PCR 음성 확인 서를 의무적으로 내야 하고, 출국전 1번, 입국 직후 1일 이내에 1번, 격 리 해제 전 1번 등 총 3번의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국 전에 제출 하는 음성 확인서는 출발일 기준 72 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 여야 한다. 음성 확인서는 PCR 테스트만 인 정되고, 검사 결과지에 "PCR" negative 표현이 필수로 나와 있어야 12일(금)
하며, 검사결과지에 PCR 명칭이 없 는 경우에는 인정되지 않는다. 중앙방역본부는 음성 확인서 제출 과 관련해 “항공권 발권 단계에서 항 공사가 승객이 음성 확인서를 소지했 는지 확인토록 하고, 입국 시에도 검 역 단계에서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음성 확인서 미제출 시 조치로는 외 국인은 입국이 금지되지만, 내국인의 경우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 후 14일간 격리되는데 그에 따른 비용 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처럼 강화된 지침으로 더 복잡 해진 입국 절차로 인해 외국에 거주 하는 모든 한인의 한국 방문이 더 까 다로워질 것으로 전망이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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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국제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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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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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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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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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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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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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un Daily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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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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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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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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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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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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