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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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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081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한인대표 단체 뭐 하는 곳인가’ ‘실질적 도움 못 준다’ 불만·비판 쇄도 태만 갖추고 친목만을 위한 단체인 거 같다"며 강한 비판을 표출했다. 백신 접종 대상인 B씨 또한 “코로 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나이인 만큼 백신을 맞아야 할 것 같아서 백신 접 종에 대한 문의 사항을 여러 한인 단 체들에 문의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하나도 도움이 안 됐다” 며 “워싱턴 일원에 수많은 한인 대표 단체들이 있지만, 숫자만 많고 실제로 하는 일 은 없다. 이럴 거면 한인 단체들은 없 는 게 낫다”고 했다. 일부 한인들의 사례를 보면 대다 수가 코로나 백신을 맞고 싶어도 어 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 부족뿐만 아니라 백신을 맞기 위한 과정이 복잡한 것 으로 나타났다. 한인 C 씨는 “백신 접종 예약을 하 기위해 홈페이지도 들어가고 전화도 했지만, 웹사이트는 먹통일 때가 많 았고 전화도 안 받았다, 힘들게 전화 통화를 연결해 예약을 시도했지만 백 신 물량이 없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고 했다. 실제로 지난 21일 CBS 뉴

백신 접종 대상인 시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스는 일부 보건소와 약국이 백신의 물량이 부족해 백신 접종을 중단하 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몇몇 주들은 연방정부에서 분배되는 백신의 수량 이 모자라 직접 구매를 요청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다 수 시민들은 백신 부작용에도 불구 하고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조사됐

백신접종, 버지니아 전국 42위 ‘하위권’ 메릴랜드 36위·워싱턴 DC 3위 전국에서 버지니아주 백신 접종 속도가 최하위권에 속한 반면 DC는 3위를 기록했다. 질병통제관리국(CDC)은 21일 백 신 접종 현황 보고서에 버지니아 주 민 10만명을 기준으로 4,023명이 접 종됐다고 밝혔으며 이 수치는 전국에 서 42위로 나타났다. 반면 DC는 백신 접종자 수가 10만명 기준 7,330명으 로 3위를 차지하면서 타주에 비해 비 교적 접종 속도가 빠른것으로 알려졌 다. 전국에서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주로는 웨스트 버지니아가 1위, 노스 다코타가 2위를 차지했다. 워싱턴 일 원인 메릴랜드주도 백신 접종 속도가 타주에 비해 느려 전국 36위로 나타 났다. 버지니아 보건국(VDH)에 따르 면 지난 19일 주전역에 94만3,400개 의 백신이 배포됐으나 그 중 약 34% 에 해당하는 32만4,965명만 백신 접 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느린 백신 접종 속도를 가 속화 시키기 위해 노덤 주지사가 지 난 14일 백신 접종 2순위에 65세 이

상 주민들을 포함시키면서 하루 5만 개의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였으나 정작 19일 하루 평균 백신 접종자는 1만 6,000여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초 버지니아주 백신 접 종자 수는 9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를 넘기는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 라 백신 관련 책임자는 접종자 수가 백신의 공급과 수요의 격차로 인해 과소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 책임자는 연방 정부로부터 할당 된 백신 선량이 기존 예측했던 양보 다 적어 접종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 했다. 현재, 버지니아주에선 65세 이 상 주민 및 소방관, 경찰관, 교사 등

이재운 이민법 변호사 이민전문 www.jaewoonlaw.com

703.916.1111

비 시민권자 추방 유예 바이든 정부, 1 0 0 일간 유예 발표

코로나 백신접종 문의 한인들, 여러번 전화했지만 통화 안돼…

한인대표 단체들이 워싱턴 일원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 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무능 하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이 65세 이 상으로 낮춰지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한인들은 "백신 접종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한인 대표 단체들에 문의를 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본지에 빗발치고 있다. 애난데일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백신 접종 대상이 확대되면서 접종 대상으로 포함됐지만, 전화도 어렵고 영어 소통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 다고 호소했다. 그는 “백신 접종 대상 확대 소식을 듣고 온라인 홈페이지 를 확인했지만, 소통에 어려움을 경 험해서 도움을 받기 위해 인근 한인 대표 단체에 연락을 했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한인 단체가 아무 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호소하며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세워 진 것이 한인 단체인데 실질적인 도 움도 제공하지 못 하고 표면적인 형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다. 특히 빠른 속도로 백신이 개발되 면서 많은 사람들은 백신을 거부했지 만, 막상 접종이 시작된 뒤에는 시민 들의 생각이 달라졌다. 백신 보급 전 여론 조사에서는 50%만 백신을 맞겠다고 응답했지 만, 현재 60% 이상이 백신 접종을 희 망하고있으며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70%까지 상승했다. 최원석 기자

사회 필수 인력을 포함한 2순위(1B) 에게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며, 백신 접종자 수가 21일 기준 총 36만명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은 1만8,740명 으로 보고됐다. 그 중 32만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3만9,458명이 2차 접 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도 지난 18일 백신 접종 2순위에 접종을 시작 했으나 예약 접수 폭주로 인해 웹사 이트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한편, 연방 정부가 향후 2주간 백신 배포를 위해 각 주의 접종 속도에 따라 할당 량을 정할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수 요가 공급을 초과한 버지니아주에게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비춰진다. 김샤론 기자

조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자마 자 '비시민권자'(noncitizen) 추방을 100일간 유예한다고 발 표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날 22일부터 100일간 일부를 제외한 최종 추 방명령을 받은 비시민권자들에 대한 추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 다. 추방유예 대상에서 빠지는 비 시민권자는 국가안보에 위협을 가한 용의자나 미국에 머물 권리 를 포기하겠다고 동의한 사람, 작 년 11월 1일 이전에 미국에 없었 던 사람 등으로 한정됐다. 또한 음주 운전자를 제외하고 중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들도 추방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토안보부는 성명을 통해 세 관국경보호국(CBP)과 이민세관 단속국(ICE), 시민이민국(USCIS) 등 산하기관에 이민 집행정책과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재검토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번 세기 최악 의 국제적 공중보건 위기를 마주 한 가운데 남서쪽 국경에서 중대 한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여력 의 한계로 모든 이민법 위반사항

에 대응하거나 불법체류자를 전 부 추방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 혔으며, 이어 "국가·국경 안보와 공공안전에 초점을 맞춘 공정하 고 효과적인 이민 집행 시스템을 갖추도록 추방 명령을 받은 특정 비시민권자들에 대한 추방을 중 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P 통신은 "무관용 정책으로 수천 명의 아이를 부모로부터 떨 어뜨려 놓는 등 이민을 가차 없이 공격한 지난 4년에서 급격히 돌 아선 행보"라며 "바이든 대통령 이 취임 행보로 이민 정책에 큰 승부를 걸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 은 취임과 함께 불법체류 중인 미성년자·청년에게 취업 허가 를 내주고, 추방을 유예하는 '다 카'(DACA) 제도 유지·강화를 국 토안보부와 법무부에 지시했다. 또한 내전과 에볼라를 피해 미 국으로 넘어온 라이베리아인들 에게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연장했 으며, 일부 이슬람국가를 대상으 로 내려진 입국금지 조처를 철회 김도형 기자 했다.

DC 식당 실내 영업 재개 22일부터 최대 수용인원 25% 허용 워싱턴 DC 실내 식당 영업 금 지가 풀리면서 22일부터 음식점 실내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DC는 지난 23일부터 심각해지 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실내 식당 영업을 전면 중단 했었으며, 1월 15일 만료될 예정 이었으나 무리엘 바우져 워싱턴 D.C 시장은 6일 의사당에서 일어 난 시위와 난입 사태와 대통령 취 임식에 대한 우려로 1주일 더 연 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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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식당 영업 재개는 22일 새 벽 5시부터 적용이 되며, 식당들은 실내 최대 수용 인원의 25%만 들일 수 있으며, 식당들이 가격대가 높아 접하기 어려웠던 음식들을 할인해 주는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 또한 25일부터 시작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당과 같이 문을 닫았던 박 물관과 도서관 재개장에 대한 공지 는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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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기자


A2 종합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인터넷 중고품 구매 ‘사기 주의’ 코로나 이후 온라인 사기도 급증… 비싼가격 구매자 특히 주의해야 인터넷 중고품 거래를 통한 구매 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중고품 판매 자들에게 온라인 판매에 대한 주의 를 요하고 있다. 비영리 소비자보호단체인 공정거 래협회(BBB)는 중고품 인터넷 구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인터 넷을 통해 중고품을 판매할 때 기존 에 표시된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지 불하려는 구매자를 경계하라고 경고 했다. BBB에 따르면 사기 구매자들 은 판매자들에게 연락하기 위해 페이 스북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온라인 판 매 사이트를 이용하며, 기존에 표시 된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겠 다고 제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B는 사기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페이팔이나 캐시 앱 같은 디지털 지 불수단을 이용해 표시된 가격 이상의 돈을 지불하거나 체크를 우편으로 보 낸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구매자는 돈을 초과 지급했다고 주장하면서 나 머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할 것이라 고 BBB는 경고했다. 하지만 사기 구매자가 처음에 보

인터넷 중고품 거래를 통한 구매 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 된다.

낸 체크는 가짜 체크이며, 다른 결제 수단으로 지불했다면 이에 대한 결제 가 거부될 것이다. 이에 따라 BBB는 판매자가 사기 구매자의 요구대로 돈 을 돌려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으며, 그뿐만 아니라 사기범들은 실제로 판매자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BBB는 이러한 사기 피해를 방지

‘SAT 2 시험 폐지된다’ 한인학생·유학생들 비상 SAT 시험 중 ‘과목 시험’과 ‘에세 이 시험’이 오는 6월 폐지된다. 대입 시험(SAT) 주관청인 칼리 지 보드가 지난 19일 SAT 시험 중 ‘SAT2’로 알려진 과목 시험(Subject Test)과 에세이 시험(Essay Test)을 6월에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인 학생들이 많이 응 시하는 SAT2 한국어 시험도 사라지 게 되면서 워싱턴 일원에 거주하면서 대입을 준비하는 한인 2세 및 유학생 들에게도 비상이 걸렸다. 칼리지 보 드는 AP시험을 포함한 모든 시험을 디지털 방식으로 간소화 시킬 것이라 고 하면서 향후 새로운 SAT시험 제 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칼리지 보드는 이미 SAT 시험을 새롭게 개정하기 위해 계획 해 왔으나 이번 코로나 팬데믹 사태 로 인해 진행이 가속화 됐을 뿐이라 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국에 학교

하기 위해 중고품에 대한 돈을 받기 전에는 물건을 배송하지 말라고 당부 했으며, 돈을 지불하기 전에 미리 제 품을 보낸다면 다시 돌려받을 방법이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구매자에게 받은 체크나 다른 지불수단을 통해 보낸 돈이 가짜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구매자가 기존에 표시해 놓은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하

김샤론 기자

김도형 기자

사이버 폭력 성인 41% 경험 심각한 수준으로 증가

들이 폐쇄되면서 SAT와 ACT 시험이 취소되자 상당수 대학들이 입학 시 험제도를 완전히 폐지 시키는 사례 도 발생했다. 칼리지 보드 최고 경영자인 데이 빗 콜먼은 “AP시험이 SAT과목 시험 보다 학생들을 훨씬 더 깊이있게 평 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면서 “전국 고교에서 AP시험이 빠르게 보급됨에 따라 과목 시험의 필요성 이 절충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입시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대학 입시제도가 갑자기 변경되는 바람에 당황했다” 또는, “5월에 치뤄질 SAT 시험을 위해 세 과목을 위해 자녀와 함께 열심히 준비 했는데 허탈하다” 는 반응을 보였다. 칼리지 보드에 따르면 전국에서 약 220만명의 2020년도 졸업생들이 SAT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려고 한다면 대부분 사기일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어 사기범들은 벤모나 페이팔과 같은 결제 서비스의 이메일을 모방하는 데 능숙하므로 위조 이메일을 조심해야 한다. 만약 공식적이지 않은 도메인 에서 온 이메일이나 오타 및 문법 오 류가 포함된 이메일일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혹시 구매자가 사기범으로 의심이 될 경우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또는 BBB.org/Scam Tracker에 신고 하여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예 방해야 하며, 온라인 중고품 판매 사 기와 위조 수표 사기에 대한 추가적 인 정보는 BBB.org 사이트에 방문 해 얻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된 이 후 온라인 쇼핑을 통한 사기가 증가 하면서 BBB는 온라인 쇼핑을 하기 전에 다른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와 비교하며 사전 조사를 해볼 것을 추 천하고, 사기 이메일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미국인 대다수가 사이버 폭력 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13일 성 인의 41%가 온라인 괴롭힘(Online Harassment)을 당했다고 최 근 실시한 조사에서 밝혔다. 온라인 괴롭힘 중 가장 심각한 피해 사례는 신체적 협박과 스토 킹, 지속적인 괴롭힘, 성희롱 등으 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가 지난 2014년 15%, 2017년18%, 지난해에는 25%까 지 증가했다. 그 중 30세 미만의 성인 64%가 온라인에서 일반적 인 괴롭힘을 당했으며 48%는 심 각한 수준의 괴롭힘을 당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이버 폭력 피 해자는 주로 정치적 견해나 성별, 인종, 종교 또는 성적 성향 등의 이유로 공격 당하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정치적 견해’가 사이버 폭력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

으로 꼽혔다. 피해자의 절반은 정치 적 견해 때문에 온라인에서 괴롭힘 을 당했다고 답했으며, 14%는 성별, 12%는 인종이나 민족성, 나머지는 종교나 성적 성향 때문이라고 밝혔 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자 상당수 75%가 소셜 미디어에서 사이 버 폭력이 발생했다고 답했으며, 그 중 25%는 온라인 포럼이나 토론 웹 사이트, 24%는 메시지 앱에서 피해 를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10명 중 1 명은 온라인 게임, 이메일, 데이트 웹 사이트 또는 앱이라고 전했다. 특히, 미국인 82%는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사이버 폭력 대처에 매우 미흡하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이버 폭력이 심각한 이슈라고 생각 하는 반면 소수만이 법적 조치를 취 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미국인 중 51%는 소셜 미디 어에서 사이버 폭력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 계정을 영구적으로 중단시키 거나 신원 공개를 요구하는 것이 온 라인 괴롭힘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 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샤론 기자

목 회 칼 럼

전도 24 세상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 인 간의 욕심으로 인해 온 것이고, 성 경대로 마지막 때 악한 영들의 역사 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빛을 비추는 사람들이 있으면 된다. 문제는 구원받아 그리스도의 빛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빛을 세상속에 비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 님은 흑암이 덮인 이 땅에 하나님 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빛으로 보 내셨다(요1:1-4). 그 분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구 원받은 주의 백성과 함께 하신 것이다(마28:18-20).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은 순간 그 분의 권세와 능력이 함께 한 것이다. 그 권세는 하늘 보좌의 권세이고, 능력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절 대 능력이다. 성도는 이미 여호와의 빛과 영광을 가진 자라 했고( 사60:1-2), 세상을 살릴 소금이요 빛이라고 하셨다(마5:14-16). 나아가 성도는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으로 흑암 세력과 싸워 이 기며 세상을 살릴 왕 같은 제사장이라 했고(벧전2:9), 그리스도 를 대신하는 전권 대사라고 하셨다(고후5:20).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정체성을 깨닫고, 이 권세와 능력으로 세상에 빛을 비추는 것 이다. 일어나 빛을 발 하는 삶의 모습이다(사60:1-2). 그 때에 나라와 열왕이 우리에게 돌아오고(선교의 축복), 어둠속에 있던 사람들이 돌아오고(전도 의 축복), 떠났던 아들과 딸들이 돌아오고(후대 살리는 축복), 열 방의 재물도 돌아와(경제 축복), 하나님의 집이 영화롭게 되는 것 을 볼 것이라고 하셨다(사60:3-7). 그 일을 하나님이 이루실 것 이라고 했다(사60:22). 전도는 하는 것이 아니고, 되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예 수님은 “나를 따라오면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 라”고 하셨다(마4:19),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증 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행1:8). 평상시 모든 문제 속에서도 함 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누릴 때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해 선을 이룰 것이라고 약속한 것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롬8:29). 노예였던 요셉이 축복을 누려 주인인 보디발의 가정과 나중에 는 애굽 전체를 살리는 자가 되었다(창39:3, 23, 41:38). 핍박속 에 있던 초대교회도 축복속에서 로마까지 살리는 교회가 되었다. 한국에 방문해 간증을 한 대만 최고의 배우 리텐주는 대만 금종상 시상식에서 주기도문을 암송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배우가 된 것 은 하나님의 은혜였고, 하나님이 자신을 사용하시도록 전도하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다고 고백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 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24시로 함께 하심을 깨닫고, 내가 하는 모 든 일과 장소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기를 소원하며 누리는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것이 전도 24 이다.

조선일보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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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The Chosun Daily (USPS 019-179)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by THE CHOSUN ILBO Washington,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Periodicals postage paid Fairfax, V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 to THE CHOSUN ILBO,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종합 A3

2021년 1월22일 금요일

코로나 감소 ‘백신 효과있나’ 확진자·사망자 감소 추세, 버지니아 주민 70% 이상 백신 맞겠다 미국의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와 사망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건수 추이 를 살펴보면 확진자가 지난 8일 30 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부터 급격하 게 줄어들고 있다. 세계적 통계 사이 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 가 지난 8일 이후 17일 20만명 이하 로 줄고 18일에는 14만명 대까지 내 려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일 사망자 수도 지 난 12일 4,491명까지 늘어 정점을 찍 고, 이후로 계속 급감해 18일 1,422명 을 기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입 원자 수도 감소하고 있으며, 코로나 로 인한 총 입원자 수 역시 6일 연 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누적 입원자 수는 하루 전보다 539명 감소한 12만3,848명으로 나타 났으며, 지난 1월 초 재확산 속에서 누적 입원자 수가 13만명을 넘었을 때보다 현저히 줄어든 수이다.

코로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감소 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처럼 확진자, 사망자, 입원자 수 가 줄어드는 추세에 접어들면서 백 신 접종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기대 가 늘고 있다. 미국에서 첫 백신 접 종이 공식적으로 지난해 12월14일부 터 시작되면서 이후 약 1달 후인 지 난 15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분량 은 1,227만9,180회분을 기록했다. 질

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을 1회 이상 접종받은 사람이 1,059만 5,866 명, 이 중 2회 접종받은 사람이 161만 524명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 시작 후 약 3주가 지나 면서부터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해왔으며, 백신 접종 후 10-14 일에 항체가 생긴다는 점을 고려하

였을 때 백신 접종과 확진자 수의 감 소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 는 분석이다. 하지만 주말과 공휴일 이후의 집계는 주중보다 낮은 경향이 있어 아직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FT 는 지적했다. 한편, 이를 두고 백신으로 인한 코 로나 억제 효과가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 커먼 웰스 대학교(VCU)에서 최근 버지니 아 주민 성인 827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70% 이 상이 현재 코로나 백신을 맞을 의향 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9월에 비 해 13%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백신 접종 개시 초반에 우 선 순위 접종자에게 물량이 몰리고, 각 주에 백신을 공급하는데 차질이 생기면서 백신 접종 속도가 너무 더 디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조 바이 든 대통령은 "아직 어두운 터널에 남 아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임 기 첫 100일 동안 백신 1억회분 접종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VA 알링턴, 부동산 상승… 세금 껑충

로 인해 세율 인상 가능성에 대해 경 고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의 1차 분 납금은 6월15일 제출해야 하며, 2차 분납금은 10월5일까지다. 특히 알링 턴 카운티의 전체 세금 수입 중 59% 를 부동산세가 차지하고 있는데, 전 통해 주민들에게 재산 평가와 세금 체 부동산 세수의 53%가 주거용 부 공지 절차를 시작했으며, 만약 평가 동산에서 나온다. 된 가치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3월1 한편, 지난해 재산 평가는 평균 일까지 제기할 수 있다. 4.6% 올라 상업용 부동산은 4.9%, 지난해 알링턴 카운티의 재산세율 주거용 부동산은 4.3% 올랐었으며, 은 평가액 100달러당 1.026달러로 높 전반적인 재산 평가가 급격하게 오 은 부동산 가치에도 불구하고 안정세 르면 세금 인상으로 귀결될 가능성 를 유지했는데, 일각에선 올해 코로 이 크다. 나 바이러스로 인한 예산 압박 등으 최원석 기자

주거용 주택가치 5.6% 상승, 상업용은 하락세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의 평 균 부동산 가치가 지난해와 비교해 5.6% 상승했다. 알링턴 카운티가 발표한 세금 보 고서에 따르면 알링턴의 평균 주거 용 부동산 가치는 686,300달러에서 724,400달러로 5.6% 상승했는데, 주 택 소유자의 90%가 증가한 재산세 평가액을 받으면서 세금으로 제출해

야 하는 금액 또한 같이 증가할 것으 로 전해졌다. 반면 호텔과 같은 상업용 부동산 가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 19)의 여파로 1.4% 하락 했지만, 새로 들어오는 건물들의 증 가와 아마존의 상륙으로 인해 전반적 인 가치는 2.2% 상승했다. 알링턴 카운티는 재산세 평가를

H 마트 설맞이 특별봉투 증정 22일부터 스마트카드 고객 대상으로 실시 H 마트가 설을 맞이하여 2021년 1월 22일부터 스마트카드(Smart Saving Card) 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별 봉투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스마트카드 고객 및 신규 가입 고 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30달러 이 상 구매 시 무료로 봉투를 받을 수 있 으며, 이벤트는 설맞이 봉투 재고 소 진 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

다. H 마트 스마트카드는 고객들에 게 멤버십을 제공하는 카드며, 1,000 포인트당 10달러 H 마트 상품권으로 교환 할 수 있고 각종 할인 혜택을 제 공한다. 스마트카드 가입을 할려면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H 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가입 할 수 있으며,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 플 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설맞이 봉 투 증정 행사 에 대한 자세 한 정보는 H 마트 카카오 톡 채널 및 공식홈페지, 페이스북, 인 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원석 기자

사무실 출근 지연되나 올 가을 10월-12월 가능 전망 워싱턴 일원 기업들의 사무실 출근이 가을까지 더 지연될 것으 로 전망된다. 비즈니스 이익단체 그레이터 워싱턴 파트너십(GWP)의 조사에 따르면 많은 워싱턴 일원 고용주 들이 사무실 복귀를 미루면서 근 로자들의 재택근무 기간이 가을 까지 더 연장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설문조사는 워싱턴, 볼티 모어 리치몬드 메트로 권역 172 개 기업 대표와 총무부처 담당자 를 상대로 11월과 12월 사이에 진 행했다. 조사 결과 3월까지 사무 실에 출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답한 응답자는 29%에 그 쳤으며, 이는 지난해 8월에 실시 한 비슷한 조사에서 49%가 그렇 게 답한 것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사 대상자 중 76%가 올 가을 10월 12월 사이에 직원들이 다시 일터에 복귀할 수 있다고 예

상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주도한 한 연구원은 “다수의 기업이 올여름에 도 재택근무를 계속한다고 해도 놀 랍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 담당 매니저는 “근로자가 많은 큰 기업일 수록 사무실 출근 시스템을 다시 운 영하는 것에 대해 더욱 조심하고 있 다”고 했다. 그레이터 워싱턴 파트너십은 소기 업의 전체 인력의 3분의 1이 올겨울 에 사무실에 출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직원 수가 1,000명 이 상인 기업들은 평균 15%의 인력만 복귀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레이터 워싱턴 파트너십 보고서 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 근로자들의 3 분의 1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개인 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여기에 는 보육 부족, 면역력 저하, 노인 가족 구성원, 안전한 교통수단의 부족 등 이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많은 근 로자가 일터로 복귀하는 것을 주저할 김도형 기자 것으로 보인다.

VA 저소득층 재정난 봉착 부담률 최악 상황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저소 득 층 가구의 상당수가 높은 주거 비 부담으로 인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버지니아 비영리재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버지 니아 전체 가구 중 연소득이 5만 달러(4인 가구 기준)이하인 저소 득 가구의 67%가 소득의 절반 이 상을 주거 비용으로 지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버지니 아주가 전국 대도시 중 주택 부담 률 6위를 차지했으며, 그 중 페어 팩스 카운티의 맥클린 지역은 주 거 부담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 나로써 저소득 가구의 75%가 소 득의 대부분을 렌트비로 지출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금)

또한 비엔나와 페어옥스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73%도 과 도한 주거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높은 주거 비용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57%는 이민자로 밝혀졌으며, 북버지니아가 다른 대도시 지역에 비 해 주거 비용 부담이 더 높게 나타났 다. 또한 연소득이 5~10만 달러(4인 가구 기준)사이인 중간소득 가구의 59%도 아직 집을 살 여유가 없으며 중간소득 가구의 19%가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택 모기지에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CFNV리서치 센터인 인사이 트 리전(Insight Region)에 따르 면 북버지니아 지역 주민들이 높은 생활 수준을 감당하기 위해 연소득 이 최소 9만 4천 달러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샤론 기자

23일(토)

24일(일)

워싱턴지역 날씨 최고 50도 최저 27도 최고 37도 최저 23도 최고 40도 최저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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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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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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