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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sunDaily_0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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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074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백신접종 사망···“불안 증폭” 프로리다주 산부인과 의사 숨져… 한인들 대다수, 백신접종 해야 하나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고가 또 발생하면서 한 인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이 다 시 야기되고 있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미 국의 50대 의사가 사망해 당국이 조 사에 착수했으며, 해당 의사는 플로 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산부인 과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일 그는 코로나 백 신을 접종받은 지 16일 만에 뇌출혈 로 사망했다. 이로 인해 한인들 사이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은 더 커졌으며, 실 제로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에 대해 한인들 중 67%가 '지켜보다가 맞겠 다'라는 의견이었으며, 반면 '가급적 빨리 맞겠다'는 사람들은 28%로 큰 차이를 보였다.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에 거주하는 A 씨는 "코로나 백신 접 종이 시작된 이후로 백신에 대한 신 뢰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 으로 접종받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접종 시

시니어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작 이전에는 백신 자체에 대한 거부 감 보다 접종 경과를 지켜보려는 생 각이었는데, 지금은 백신 자체에 대 한 의구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마이클의 부인 하이디 네켈만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따르면 마이클 은 지난달 18일 백신을 맞았으며, 3 일 뒤 손발 피부에 내출혈로 인한 작 은 반점이 나타나 응급실을 찾았고, 이후 그는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진단을 받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결국 사망했다. ITP란 혈소판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 혈액이 제대로 응 고되지 않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혈소판 수치는 혈중 마 이크로리터당 15만-45만인데, 마 이클은 백신 접종 직후 혈액검사에 서 혈소판 수치가 '0'으로 나온 것으 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네켈만은 "백 신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 으며 "남편에게는 기저질환이 없었

연방의원 60명 코로나 감염 됐었다 의사당 난입사건 이후 5명 추가 확진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이후 상·하원의원 60명이 바이러스 에 감염됐다고 뉴욕타임즈 지가 보 도했다. 연방의원 535명 중 60명이 감염되 면서 11%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됐고,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5명 이 추가 확진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대다수의 의원들이 시위자들을 피 해 안전한 밀폐 장소로 이동했는데, 일부 의원들이 마스크 쓰기를 거부 해 바이러스 노출이 된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전국적인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률이 6.5%를 웃돌고 있는 만 큼 의원들 사이에서의 바이러스 감염 률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의원 내에서는 공화당 의원이 44명 감염됐고, 민주당 의원 16명이 감염됐었는데, 이러한 수치는 일부 공 화당 의원들이 마스크 거부를 하면서 나타났으며, 한 의원은 “건강한 미국 인은 마스크를 쓸 이유가 없다”라고 밝히기면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일부 의 원들의 마스크 거부 사태를 보고 “무 책임하다”라고 비판하면서 “이것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 이 걸린 문제”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모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는 국회의사당에서 마스크를 안 쓰면 벌금을 부과하고 계속해서 거부한다 면 내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고, 과거 어떤 치료제나 백신에도 큰 반응을 일으킨 적이 없었다"라고 설 명했다. 화이자는 성명에서 "현재까지 백 신 접종과 사망 간의 직접적인 연관 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 며 "임상시험과 실제 백신 접종 과정 에서 이번 사례와 관련된 안전성 문 제는 없었다"고 밝혔다.질병통제예 방센터(CDC)는 "더 많은 정보가 확 인되는 대로 이번 사안을 검토할 것" 이라면서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고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적시에 공지 하겠다"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한편, 화이자 백신 접종자 사망 사 례는 이번 사건 외에도 14일 독일 니 더작센주의 한 양로원에서 90세 노 인이 백신을 맞은 뒤 한시간 만에 숨 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또한 이스 라엘에서 75세, 88세 남성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몇 시간 뒤 사망하였으 며, 포르투갈에서는 여성 의료진이 백신을 맞은 이틀 뒤에 급사하는 사 김도형 기자 건도 있었다.

이민국 영주권 스티커 갱신 유효기간 연장 스티커, 개정 I-797로 대체 이민국(USCIS)이 기존의 영주 권자들이 그린카드를 연장하기 위해 발급 받아야했던 스티커를 개정된 I-797로 대체한다고 발 표했다. 영주권자들은 합법적인 체 류 신분을 제공해주는 그린카드 (Form I-551)가 만료되기 전 Form I-90 제출을 통해 연장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바뀐 정책으 로 인해 개정된 I-797은 I-90을 대체하고, 유효기간을 12개월 연 장해주면서 신분을 증명하는 역 을 하게 된다. 또한, 해외로 나가게 된 영주 권자가 미국에 재입국할 때도 그 린카드와 I-797을 제출하면 인 정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에 이미 Form I-90을 제출한 영주 권자들 중 생채 인식 예약 통지 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임시 신 분증명서 취득을 위해 지원센터 를 방문할 필요가 사라졌고, 이미 생채 인식을 다 끝낸 신청자들은 기존에 나오던 연장 스티커가 그 대로 나온다. 이민국은 1월부터

DC 메트로 13개 역 폐쇄 보안 경계 확장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실행

이번 국회의사당 난입 사건 이후 감염된 의원들 중 일부는 백신을 맞 았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질병관리 센터(CDC)는 백신을 맞더라도 신체 가 면역 체계를 형성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 바이러스에 감염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의 한인 하원 의원 미셸 박 스틸(사진)도 코로나 바 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 려졌다. 최원석 기자

이재운 이민법 변호사 이민전문 www.jaewoonlaw.com

703.916.1111

워싱턴 교통국(WMATA)은 오 는 20일 대통령 취임식을 대비해 일부 메트로 역을 폐쇄할 것이라 고 13일 발표했다. 워싱턴 교통국은 15일부터 21 일까지 취임식 보안을 위해 보안 경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으 며, 이에 따라 13개 메트로 역을 폐쇄하고 메트로와 메트로버스 에 대한 서비스가 조정될 것이라 고 발표했다. 15일부터 Farragut North, Judiciary Square, Union Station, Archives, Arlington Cemetery, Farragut West McPherson Square, Fed-

eral Center SW, Capitol South, Smithsonian, Federal Triangle 의 메트로 역이 폐쇄될 예정이며, 16 일부터는 Metro Center와 Gallery Place 역이 추가로 폐쇄될 것이며, 열 차는 모든 폐쇄된 역을 정차하지 않 고 통과할 예정이다. 메트로는 15일부터 21일까지 토 요일 일정에 따라 운행될 예정이며, 레드 라인은 12분, 다른 라인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26개의 메트로버스 노선은 15일부터 21일까지 보안 경계 확장 에 따라 우회될 것이며, 20일 취임 식 날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에 정 상 운행될 것이다. 워싱턴 교통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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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 I-90을 제출하는 영주권 자들에게 7-10일 후에 영수증을 보낼 것이라 발표했는데, 이 영수 증은 추후 유효 기간이 만료된 그 린카드가 있어도 합법적으로 거 주할 수 있도록 입증하는 자료가 된다. 한편, 이번 조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영주권 갱신을 못 하고 있는 이민자들을 위한 조 치인데, 그동안 영주권자들은 그 린카드 갱신을 위해서는 매번 지 원센터를 방문해 임시 서류와 스 티커를 발급받아왔다. 최원석 기자

보안상의 이유로 이 기간 동안 추가 적인 역 폐쇄와 버스 우회로가 시행 될 수 있으며, 주민들에게 시내 중심 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한 DC 시내를 경유하는 승객들은 보 안 경계 지역 주변의 우회 및 도로 폐 쇄로 인해 추가적인 이동 시간을 계 산하여 계획할 것을 권고했다. 메트 로 총지배인은 "국가 특별 보안 행사 (National Special Security Event) 기 간 동안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 구역 내에서의 이동을 막기 위 해 인근 지역 및 연방 파트너들과 긴 밀히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시행은 지난 6일 국회 의사당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의 가능 성 때문에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 랄 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취임 일 전후로 워싱턴 DC로의 이동을 피 하도록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김도형 기자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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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종합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요양원 근처 “코로나 감염높다” 버지니아 보건부, 가족방문·야외활동 등 일시 중단키로 결정 요양원 근처 지역에서 코로나 감 염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8일 신규 감염 및 사망률 주간 보고 서(MMWR)에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요양원 근처 지역 사회의 발병률과 유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요양원 직원 들이 가족 및 친구와 접촉하면서 지 역 사회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을 34%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CDC는 “요양원 내 코로 나 감염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총괄적인 방안을 구 축해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요양원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감염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주정부와 연방 정부가 지침요건을 개선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메디케어

버밍햄 그린 요양원은 지난 5일 1차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센터로부터 승인된 1만5,342개의 전 국 요양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 했으며, 특히 연구 결과를 통해 요양 원 직원들에게 감염 노출에 대한 교 육이 필요한 것과 요양원 내 모든 사

람들의 감염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버지니아 보건부(VDH)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요양원 내 코로나 사 망자 수가 2,065명으로 집계됐으며

‘노숙자 2023년 절정에 달 할것’ 코로나로 일자리 감소…노숙자 증가 우려 미 전국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일자리가 계속 감소함에 따라 2023년까지 노숙자로 전락하는 사람 들의 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실업 대란 이 이어지면서 실직자 수가 기하급수 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을 포함한 저임금 근로자들은 노숙자 전 락 위기에 직면해 있다. 비영리단체 이코노믹 라운드테이

블(Economic Roundtable)은 팬데믹 으로 인한 경기 불황이 실직자와 노 숙자들에게 얼마나 악영향을 미칠지 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코로 나 사태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따라 실직자가 노숙자로 전락하는 악순환 의 증가는 2023년 절정에 달할 것이 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번 경기불황 의 영향은 2008년에 비해 두 배 더 심 각할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실직자 10.3명당 한 명이 거 리로 내몰리고 있으며, 불경기가 끝 난 이후에도 그 수는 계속 증가할 것 으로 예측된다. 이 연구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전 국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불경기로 인해 실직하고 노숙자가 된 사람들 의 수가 60만명을 넘어설 것이며, 앞 으로 4년 동안 전국 노숙자 수가 49%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페어팩스, 백신접종 온라인 접수 가능 “Fairfax covid vaccine” 검색하세요 페어팩스 카운티가 13일 부터 백 신 접종 온라인 예약을 시작했다 버지니아주가 지난 11일 2순위 백 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전 화 예약이 빗발치자 페어팩스 카운 티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 다. 75세 고령자를 포함한 2순위 백 신 접종이 시작된 첫 날 문의 전화가 무려 120만 건, 음성 메시지가 28만

6천 건 이상으로 폭주하면서 전화가 혼선을 빚었다. 카운티 측은 예약 시 스템을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준 비하지 못한 것과 빠른 대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회의감을 표명했다. 또한 2순위 백신 접종은 선착순이 아니라 주정부가 발표한 순서에 따라 접종이 시작된다고 주민들에게 알렸 다. 이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자· 경

찰·소방관· 위험물 처리반 순으로 백 신 접종이 실시된다. 온라인 예약은 fairfaxcounty. gov/health/novel-coronavirus/vaccine에서 접수 할 수 있

다. 웹사이트를 방문해 "COMPLETE THE PRE-SCREEN"을 클릭하면 자 격 여부에 대해 몇가지 질문이 나오 며 예약을 위한 질의에 답하면서 개 인 정보를 기입하면 접수가 완료된 다. 단, 백신 성분에 대한 부작용이 있 거나 코로나 확진자로 자가 격리 중

이는 버지니아주 전역에서 40% 이상 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요양원 직원들에게 일 주일에 두번씩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를 받도록 지침을 내렸으며, 인근 지 역 사회에 감염을 막기위해 가족이나 친지의 방문 또는 야외 활동을 일시 적으로 중단시켰다. 지난해부터 요양원 근처 지역에서 코로나 감염률이 높게 나타난다는 여러 연구가 발표되면서 CDC도 이 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버밍 햄 그린 요양원은 지난 5일 200명 이 상의 주민과 직원들이 CVS약국 임상 의로부터 1차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2차 백신 접종은 오는 26 일로 예정됐다. 김샤론 기자

2019년에 발표된 연방 추정치에 따르면 전국 노숙자 수는 56만8천여 명이며, 전국에서 노숙자 증가 문제 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인 캘 리포니아주에서는 12만9천여명으 로 추산되면서 특히 노숙자 증가가 캘리포니아주에서 급속도로 악화할 전망이다. 한편, 이코노믹 라운드테이블 대 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새 로운 경기부양자금에 대한 지지를 언급하며 부양책이 퇴거와 압류 위 기에 처해있는 저소득 세입자와 소 규모 임대주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형 기자

인 사람은 다음 단계로 이행 되지 않 는다. 온라인 접수가 완료되면 지원 자는 보건국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을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75세 이상 고 령자인 페어팩스 거주자 A씨는 “지 난 12일 백신 접종 예약을 하려고 핫 라인으로 전화를 했지만 한 시간 이 상 기다리다 포기했다”고 호소했다. 한편, 카운티 정보 기술 관계자는 온라인 채팅을 통한 예약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폭주하 는 전화 문의와 각 주민들의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샤론 기자

목 회 칼 럼

성도의 묵상 훈련 하루 24시간을 어떤 생각에 집중 하며 사느냐가 중요하다. 정신없이 사는 사람들도 있고, 부정적인 생각 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도 있다. 창 의성을 강조하는 기업일수록 바쁘 게, 열심히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 다. 생각을 비우며 자신의 내면의 세 계에 깊이 들어가는 명상을 가르친 다.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초월 명 상이다. 뉴에이지를 비롯해 많은 종 교 단체에게 추구하는 명상이 그것 이다. 혁신의 상징인 애플을 이끈 스티브 잡스는 이 분야에 대표 적인 사람이나 쓸쓸한 인생을 마친 사람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는 것이 아니면 빈 자리에는 귀 신이 들어가 영적 문제를 만든다고 경고한다(마12:43-45). 성경 은 다른 것을 가르친다. 우리를 창조하고 구원하신 성삼위 하나 님과 그 분이 주시는 언약의 말씀을 묵상할 때 누리는 축복이다. 가나안 정복을 출발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입으로 고백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말씀을 따라갈 때에 길이 평탄하고 형통할 것을 약속하셨다(수1:8). 시편 기자는 오직 여호와의 율 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 을 따라 열매를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것 같이 그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할 것이라고 했다(시1:2-3). 다윗은 입에서 하는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한다고 기도한 사람이다(시 19:14). 하나님은 성령안에서 구원받은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 지고,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뿌리를 내리고, 그 분 안에 있는 사랑과 능력의 깊은 것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그때 우 리가 구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에 넘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엡3:14-20). 그 삶을 누리는 가장 중요한 키가 묵상이다. 묵상이 라는 뜻의 “Meditation”은 헬라어의 “Medikelos”라는 단어에 서 왔고, “Medicine”이라는 단어와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다. 그 래서 묵상은 약을 먹어서 약효가 온 몸에 나타나기를 기다리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되새기며, 적용하는 것을 의미하 고, 올바른 말씀 묵상은 깊은 치유를 만들기도 한다(히4:12). 묵상의 방법인 “깊이 생각하고 되새기다”라는 뜻의 “Ruminate”는 소가 “되 새김질하다”라는 말과 같이 사용된다. 소는 먹 은 풀을 열시간 이상 씹는 되새김질을 한다. 씹고 또 씹어 충분히 소화될 때 좋은 우유가 나오기 때문에 건강한 소는 되새김질을 잘하는 소로 구별한다. 어둠의 영들은 우리의 부끄럽고, 후회스 럽고, 상처난 기억들을 되새기며 살게 만든다. 그것이 뇌에 각인 이 되고 영혼에 뿌리를 내리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삶의 체질이 만들어진다. 성도는 복음을 붙잡고(요19:30), 말씀 속에서 승리 의 언약을 확인하고 감사하며(고후2:14), 그 속에서 하늘 보좌의 위로와 능력을 체험하는(막16:19-20) 참된 묵상 훈련이 꼭 필요 하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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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The Chosun Daily (USPS 019-179)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by THE CHOSUN ILBO Washington,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Periodicals postage paid Fairfax, V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 to THE CHOSUN ILBO,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종합 A3

2021년 1월15일 금요일

VA 헬스케어 정보 유출 ‘논란’

‘집단면역 2021년까지 어려울 것’

주정부 운영 12개 시설… “코로나 방역수칙 안전성 우려” 버지니아 주정부가 운영하는 12개 의 헬스케어 시설들을 대상으로 불시 에 진행하는 코로나 19 프로토콜 점 검에 관련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관실은 주 행동보건개발부 (DBHDS)가 운영하는 시설별로 매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초점을 맞추어 점검했다. 마이클 웨스트폴 버지니아 감사관 은 보고서를 통해 "개별 시설 책임자 간의 결탁은 주 감사관실이 획득한 코로나 데이터를 신뢰할 수 없게 만 들었다"라며 "시설 책임자들이 현장 에서 감사관실의 검사와 관련된 구체 적인 질문을 공유함으로써 프로세스 를 조작했다, 이러한 행위는 환자와 시설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려는 감사 관실의 노력을 방해했다"고 설명했 다. 행동보건개발부 관계자는 이러한

버지니아 체서피크에 위치한 사우스이스턴 트레이닝 센터.

감사관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이 사건을 시설 책임자들 사이에서 의 '결탁'으로 규정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며 불필요하게 선동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조사관들은 지난해 9월10일부터 10월1일 사이에 성인 행동 건강을 위 한 시설, 트레이닝 센터, 소아 정신과

시설, 의료 센터, 행동 재활 센터 등 을 포함한 12개 헬스케어 시설에 방 문했으며, 체서피크에 위치한 한 트 레이닝 센터의 첫 번째 현장 방문 이 후 행동 보건 부서 내의 누군가가 이 메일을 통해 다른 시설에 정보를 유 출하였고, 이 이메일에는 감사관실의 상세한 질문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보고서에 첨부된 이메일 사진에 따르면 보낸 사람은 불시 점검 시 받 게 될 질문들과 조사관들이 코로나 방역 수칙 절차와 관련된 사본을 요 청하고 시설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을 체크하기 위해 직원들이 근무하 는 모습이 찍힌 영상을 확인할 것이 라고 사전에 알려주었다. 감사관은 이 사건을 이후로 모든 곳을 동시에 검사하거나 각각의 다 른 절차를 사용하여 검사하는 등 불 시 점검 방식을 바꿀 계획이라고 밝 혔다. 한편,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불시 점검 에 관련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는 해당 시설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 가 나오고 있으며, 점검 중 아무런 문 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어도 이후에 코 로나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김도형 기자

제16회 미주한인의 날 행사 온라인으로 개최 이어 전직 미주한사령관 Vincent Brooks, Congresswoman Judy Chu(CA-D), Grace Meng (NYC-D), Gerry Connolly(VA-D), Mike Kelly (PA-R) 권총영사, 메릴랜드 유미 호건 주지사 부인의 녹화 축사가 있 었다. 한국전통무용은 창원시립무용 단에서 준비한 동영상이 상영되었으 며, 미주한인재단-워싱턴 총무 김경 훈 박사(한의박사)가 폐막사를 진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연방위원 Andy Kim과 Young

바이든 취임식 일부 도로 통제 DC, 1 4 일 부 터 2 0 일 까 지 전 면 폐 쇄 워싱턴 DC 일부 도로가 취임식에 대비해 14일 오전 8시부터 20일까지 전면 폐쇄된다. DC 경찰 당국은 13일 오전 10시부 터 도로 통제를 준비하기 위해 방벽

설치를 시작하고, 14일 오전 8시부터 는 백악관 주변 지역의 도로를 폐쇄 하고 주차와 이동을 제한할 예정이라 고 발표했다. 만약 14일 오전 8시 이 후 통제 구역에 차량을 두고 왔으면,

각 주로 배포된 2,500만 회 분 의 백신중에서 약 900만 명만 맞 으면서 3분의 1만 맞은 것으로 나 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 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일 자 기 준으로 전국적으로 9,327,138명 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쳤 고, 이는 각주에 배포된 2,500만 회 분 중의 3분의 1가량에 해당 된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전 국의 어떤 주도 지금까지 연방정 부로부터 받은 백신 할당량을 다 쓰지 못했고, 이는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사람을 급격하게 제한하 는 엄격한 규정에 일부 책임이 있 다고 보도했다. 특히 전국적인 백신 보급은 기 존의 계획에 현저히 못 미치는 수 준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까지 2,000만 명 에게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었지만, 210만 명에 그

쳤다. 일부 주들은 백신 보급에 속도 를 내기 위해 스포츠 경기장, 컨벤션 홀, 학교 등을 임시 백신 접종 센터 로 개조해서 운영하고 있고, 미시간 주는 백신이 모자를 것에 대한 우려 를 표하며 백신을 직접 구입할 수 있 는 허가를 연방 정부에 요청한 것으 로 알려졌다. 뉴욕주 또한 1천900만 명의 인구 중 4백만 명이 현재 백신 접종 대상 자지만, 현재 백만 명 정도의 사람들 이 맞을 분량이 있고, 연방 정부로부 터는 일주일에 30만 회분만 보급받 기 때문에 백신이 모자를 추세인 것 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식하 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70~90% 가 백신을 맞으면서 집단면역을 형 성해야하지만, WHO는 지금의 상황 과 속도를 고려하면 2021년까지 집 단면역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원석 기자

코로나 음성확인 입국시 필수 26일부터 국제항공 승객에 적용

13일 저녁 5시부터 생중계로 진행 제16회 미주한인의 날 축전 행사 가 13일 저녁 5시부터 6시 40분까지 한나김의 사회로 온라인을 통해 생 중계되었다. 이번 행사에 개막사는 정세권 초 대 회장, 한미 애국가는 테너 남성원 교수가 진행했다. 김경태 제 16회 대 회장, 9대회장 이미셀, 상임고문 김미 셀, 허인욱이 환영인사를 전했다. 귀빈 축사로는 미연 방국 회위원 Andy Kim, Young Kim이 줌라 이브를 통해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코로나 백신 30%만 접종

제16회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Kim은 축사를 통해 워싱턴 일원 한 인들에게 팬데믹 동안에도 우리는 여

전히 인터넷 기술을 통해 서로 함께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도형 기자

20일 취임식이 끝나기 전까지는 이동 을 못 하고 그대로 둬야 하며, 주변의 주거용 건물과 상업용 건물에 적용된 다. 만약 업무 관련해서 통제된 지역 에 들어가야 한다면, 특별 심사를 받 아야 한다. 이번 도로 통제는 백악관 인근 도로인 K Street Northwest, 14th Street Northwest, Constitution Avenue Northwest, 19th Street Northwest 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First Street

NW와 Second Street NE 사이에 있 는 Constitution Avenue, Washington Avenue SW와 Second Street SE 사이 에 있는 Independence Avenue, Constitution Avenue NE 와 Independence Avenue SE 사이에 있는 First Street, 그리고 First Street과 Second Street 사 이에 위치한 East Capitol Street NE가 취임식이 끝날 때까지 폐쇄될 것이 다. 최원석 기자

연방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부 터 미국으로 오는 모든 국제선 항 공편 승객에게 탑승 전 코로나 음 성 판정 결과를 증명하는 서류를 요구할 방침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 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2 일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외국에 서 오는 항공편 승객에 대한 코로 나 음성 확인서 제출 명령을 조만 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승객뿐 아니 라 미 국적자도 탑승 전 코로나 음 성 판정을 증명해야 미국행 비행 기에 탑승할 수 있으며, 이 방침 은 오는 26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은 중국을 포 함해 영국과 유럽 등에서 미 국적 15일(금)

자를 제외한 승객들의 미국행 항공편 탑승 자체를 금지한 상태이며, 앞서 지난해 말 영국발 항공편 탑승객 전 원을 대상으로 미국 입국 시 코로나 음성 판정 확인을 의무화한 바 있다. 이후 백악관 코로나 태스크포스(TF) 는 코로나 음성 판정 요구를 모든 나 라로 확대하는 방안 검토를 시작했으 며, 해당 논의 끝에 이번 방침이 나오 게 되었다. 미 항공업계는 외국인의 미국 입 국을 금지하는 것보다 탑승 전 코로 나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이다. 한편, 캐나다도 지난 7일부터 모든 캐나다로 입국하는 승객들에 대해 코 로나 음석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 다. 김도형 기자 16일(토)

17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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