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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김홍기 척추신경 교통사고 디스크·통증 703-282-1192 조선일보 워싱턴

제 7072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인육 먹고싶다”···부영사 ‘무죄’ 한국 외교부, 시애틀 A부영사 재조사 후 증거부족 결론…파문 확산 한국 외교부가 현지 행정직원에게 "인육을 먹어보고 싶다"는 등 엽기 발 언과 폭언을 가했던 주시애틀총영사 관의 A부영사에 대해 재조사를 진행 한 뒤 증거 부족으로 징계를 하지 않 기로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한번 외교부의 제 식구 감싸기식 징계처분 이 도마 위에 올랐다. 11일 이태규 국 민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외교부는 주 시애틀총영사관 A부영사의 인육 관 련 발언 의혹에 대해 재조사에 착수 하였고, A부영사가 해당 발언을 했다 는 혐의 사실이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지난 6일 불문 조 치를 내렸다. 불문 조치란 문제가 되지 않아 징 계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외교부 는 재조사 결과 A부영사의 발언에 대 해 "해당 외교관과 실무관 단둘이 있 을 때 일어났다고 주장된 것으로, 사 실관계를 확정할만한 제3자 진술이 나 객관적 물증이 없고 제보자의 진 술 내용 중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부

115 W MERCER ST, SEATTLE에 위치한 시애틀주 총영사관.

분이 있다"라고 봤다. 이 밖에 물품 단가 조작과 이중 장부 작성 등 A부 영사에 대해 제기된 다른 의혹에 대 해서는 재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 로 드러났다. 또한 시애틀총영사가 행정 직원에 게 퇴직을 강요하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있었으며, 외교부는 이 의혹 에 대해서 외교부 장관 명의의 서면 경고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측은 "다른 직장을 알아보

라는 취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부 적절한 발언을 행정직원에게 한 것 으로 확인됐으나 구체적 물증이 없 는 상황에서 제보자, 주변인의 진술 이 일관되지 못해 구체적인 언급 내 용은 확정 곤란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자체 감 찰을 통해 A부영사에게 장관 명의의 경고 조치를 했다 솜방망이 징계 논 란이 불거지면서 다시 재조사에 나섰 으며, “감사관실 조사 과정에서 인육

FBI, 바이든 취임식 앞두고 무장시위 경고 1 6 일 부 터 2 0 일 까 지 5 0 개 주에서 폭력사태 예 상 연방수사국(FBI)이 20일 조 바이 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 고 전국적인 무장 시위에 대해 경고 하고 있다. CNN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연 방수사국은 국회의사당 습격 이후 각

주 및 지방 사법기관들이 더 많은 폭 력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 번 국회의사당 난입 사건은 전국적인 폭력 사태에 대한 시작에 불과하며,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적인 무장 시위가 계획되고 있다고 전했다.

DC 전 국민 비상사태 선포 워싱턴 DC의 뮤리얼 바우저 시 장이 전 국민에게 "DC에 오지 말라" 고 당부하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했 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

임식을 앞둔 가운데 11일 바우저 시 장과 시의 지도자들은 코로나 19 확 산에 대한 우려와 최근 국회의사당 에 대한 공격 등을 이유로 국민들에

특히 연방수사국은 지난 8일 시위 참여를 격려하는 단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단체는 대통령 결과에 상관없이 20일날 정부 건물들에 난 입할 것이라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게 DC에 접근하지 말 것을 요청했 다. 국회의사당 공격 이후 90명 이 상의 체포가 이루어졌고, 방문객들 을 구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 해 이미 여러 가지 보안 조치가 취해 지고 있다. 또한 바우저 시장은 국 회의사당 폭동 이후 15일간 공공비

이재운 이민법 변호사 이민전문 www.jaewoon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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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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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과 행정직원 퇴직 종용에 관한 2차 피해 주장은 문 제 제기 된 바 없다”면서 적절한 조치 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재조사 이후 A부영사에 대 한 외교부의 불문 조치에 이태규 의 원은 관련 발언에 대한 재조사가 심 도있게 이루어졌는지 신뢰하기 어려 우며, 인육 발언 외에도 다른 막말만 으로 충분히 징계 조치가 가능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총영사의 퇴직 종용 발언의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장관 명 의 서면 경고로 끝난 것에 대해 규탄 하며, “강경화 장관의 조직 기강 강 화, 비위행위 근절 의지가 여전히 부 족하다”고 꼬집었다. 한편, 문제의 A부영사는 현재도 주시애틀영사관에 근무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한국 본부로 귀임할 것으 로 알려졌다. A부영사로부터 폭언 등 을 들은 것으로 알려진 3명의 행정직 원 중 2명은 현재 영사관에서 근무 중 인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비자 추첨제 폐지 임금 높은순으로 발급규정 확정 국토안보부(DHS)가 전문직 취 업비자인 H-1B 선정에서 추첨제 를 폐지하고 임금이 높은 순서대로 발급하는 규정을 확정지었다. 기존의 H-1B 추첨은 무작위로 컴퓨터를 통해 추첨이 진행됐는 데, 이번 새 규정에 따르면 8만5 천개로 연간 제한된 취업비자 신 청이 발급 규모를 넘어선다면, 지 역과 직군 별로 임금 수준을 분류 해 고임금 지원자 순으로 비자가 발급된다. 임금 기준은 노동부가 책정하는 임금 기준을 적용해 4단계로 나뉘 어 있는데, 워싱턴 DC의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DC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준 1단계는 7만5,712달러, 2단계는 9 만6,595달러, 3단계는 11만7,458 달러, 4단계는 13만8,341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안보부는 가 장 낮은 단계인 1단계에서는 비자 발급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을 것이 라고 예상하면서 2단계 급여 수준

의 25% 또한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경험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비교적 임금 이 적은 외국인 노동자 채용을 위해 H-1B 비자를 활용했던 중소기업들과 유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의 H-1B 비자를 지원하던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경력 이 없는 사회 초년생이기 때문에 1단 계 수준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 는데, 이번 변화된 정책으로 인해 대다 수의 지원자들이 탈락할 전망이다. 트럼프 정부는 H-1B 비자에 대한 규제 강화를 계속해서 추진해왔고, 지 난해 10월 H-1B 요건을 강화하는 등 취업 비자를 규제하려는 다양한 시도 를 해왔다. 현재 엔지니어링, 의학 등 전문 분 야에서 매년 최대 8만5천건의 H-1B 비자를 발급받고 있고, 3년마다 갱신 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60만명에 달하는 H-1B 비자 소지자의 대부분은 인도와 중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석 기자

김도형 기자

VA 공과금 연체 심각하다 경고했다. 국토안보부(DHS) 또한 13 일부터 취임식을 위한 특별 보안 체 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고, 이전과 같이 난입 사태로 의한 취임식이 중 단되거나 미루어지는 상황을 막기 위 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뉴저지주에 서 추가적인 인원을 보냈고, 뉴욕주 는 200명의 경찰을 파견하였으며, 국 방부는 최대 1만5천명의 주 방위군 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대통령 취임 식 며칠 후인 22일까지 도시의 실 내 식사 제한 등을 확대했다. 한편, 백악관은 1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이 취임식 보안을 위해 24일까지 DC 지역에 대한 긴급사태를 승인했 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전기·가스 포함 8 천 만달러 이상 코로나 여파로 경기 침체가 계 속되면서 버지니아 전역에 공과금 연체가 8천 달러 이상 급증했다. 버지니아 지방정부위원회 보 고서에 따르면 주 전역에서 전기 와 가스, 수도세 미납이 지난해 12 월 15일 기준 8,800만 달러를 육박 했으며 총 42만3천건 이상 연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 의회가 지 난해 ‘공과금 지불 유예 조치’를 발 효했으며, 주민들이 공과금 지불에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공익 사업은 서비스 공급 문제에 직면했다고 데 일리프로그레스는 지난 10일 밝혔 다. 이러한 공익 사업은 민간 에너 지 회사인 도미니언 에너지 또는 컬럼비아 가스에 비해 수익이 낮 기 때문에 버지니아 의회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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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서비스 중단 유예조치에 대한 논 란이 일었으나 의회는 경기 침체 및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될 때 까지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또 한 공과금 지불 능력을 상실한 주민에 게 납부 면제를 위한 청원도 가능하도 록 조항을 추가시켰다. 페어팩스 카운티 수도국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공과 금 지원 신청 기간을 연장했으며, 특 히 비엔나 지역은 오는 29일까지 약 5만 달러의 수도세 지원금을 분배한 다고 전했다. 메릴랜드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도 수도세 지원 프로그램이 오 는 21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고 전하 면서 수도세가 체납된 주민들에게 웹 사이트와 전화를 통한 재정 지원 신청 을 권장했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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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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