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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김홍기 척추신경 교통사고 디스크·통증 703-282-1192 조선일보 워싱턴

제 7067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2021년 1월 8일 금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입양아 학대 죽음… “정말 마음 아프다”

이민서비스국 지문채취 지연 코로나 19 사태의 여파로 이민 서비스국(USCIS)의 이민 신청자 신원조회를 위한 지문 채취 서비 스가 심각하게 지체된 것으로 나 타났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지문 채취를 위해 기다리고 있 는 이민 신청자들이 약 130만명 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민 서비스 신청자들은 신원조회 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서포트 센 터로 불리는 지역별 이민국 신청 지원센터에 가서 지문을 찍어야 하는데 국토안보부는 현재 지문 채취 처리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런 지연은 모든 이민서비스 국 사무실들이 코로나 사태로 잠 시 문을 닫으면서 일어나게 됐으 며, 이 때문에 약 28만명에 달하 는 이민 신청자들의 지문 채취 예 약이 모두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 했다. 한편, 이민서비스국은 군 복 무 관련 지문 채취 신청자와 그 가족들을 제외하고는 방문 채취 를 위해 사전 예약을 해야 된다고 김도형 기자 밝혔다.

한국 정인이 아동학대 사망사건 워싱턴 한인들도 분노 “미 국 으 로 입 양 된 한 인 입 양 아 들 도 돌 아 봐 야” 최근 일어난 입양아 아동학대 사 건으로 죽음에 이른 한국 '정인이 사 건'이 워싱턴 한인사회에서 큰 분노 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정인이 사건은 지난 10월 생 후 16개월 된 입양아가 약 5개월 동 안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다 사망 한 사건이며, 정인이가 다니던 어린 이집, 소아과 등에서 잇따라 학대 의 심 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이를 세 차 례나 무시해 더 큰 분노를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정인이 사건 가해자인 양부모가 정인이를 입양 후 대출을 받아 부동산 거래를 한 정황이 나오 면서 주택 대출금 규모를 키우기 위 해 다자녀 혜택을 노리고 정인이를 입양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워싱턴 한인사회에서는 이런 양부모 에 대해 "악마가 따로 없다"는 반응 을 보였다. 검찰은 지난달 9일 이 사건의 피 고인 양어머니를 아동학대범죄의 처

벌 등에 관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으나, 양부모에게 살인죄 를 적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면서 이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가 재 판부로 쏟아지고 있다. 정인이 사건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 발생한 40 대 여성이 동거남의 아들을 여행 가 방에 가둬 숨지게 한 사건도 있었으 며, 이에 대한 엄벌 촉구 진정서도 쇄 도하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B 씨는 "한국은 법이 너무 약하다, 아 동학대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 너 무 화가 난다"며 "더 강력한 처벌을 위해 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분노 를 표현했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거 주하는 A 씨는 "과거 메릴랜드에서 도 한인 입양아 학대 사건이 일어났 고, 이때 살인죄가 적용되지 않아 정 말 이해할 수 없었는데, 정인이 사건 도 똑같이 흘러가는 것 같아 마음이

VA 요양원 비용 올랐다 17년동안 상승세 버지니아 요양원 비용이 7.4%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헨리코 카운티 요양 보험회사인 젠워스 파이낸셜에 따르면 버지니아 요양원의 개인병실 연간 평균 비용이 10만5,850달러로 7.4%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요양 비용이 3.6%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젠워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요양비 용이 17년 동안 계속해서 상승했으 며, 이는 요양원 직원들의 인건비 상 승과 훈련 비용 등이 영향을 미친 것 으로 해석됐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요양원 전직원이 새로운 안전 지침 훈련을 받으며 마스크 등 개인

의료장비를 구축함으로써 요양 비용 의 증가세를 가속화 시켰다고 분석했 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요양원과 노 인복지시설, 가정간호원 등을 대상으 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 노인복지주택 연간 평균 비용은 5만1,600달러로 6.15% 증가했으며, 버지니아주는 5 만8,200달러로 약 1% 증가했다. 또 한 도우미 서비스 비용이 전국적으로 약 4.4% 올랐다. 코로나 여파로 전 문 요양사를 고용하는 것이 극히 어 려워진 일부 요양원은 직원에게 최대 50%의 위험수당을 기존급여에 추가 지급한다고 제안했다. 버니지아 스프 링필드 요양원 관계자는 “전문 요양 사를 고용하기에 매우 어려운 상황” 이라고 전했다. 김샤론 기자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아동 학대에 대한 징역형은 미국보다 훨씬 짧다, 아동 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 해야 한다"며 비판했다. 한인 유아들도 미국으로 입양을 오고 있는 가운데 한인사회는 입양아 동 학대가 주변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과거 비슷한 사례로 한국에서 메 릴랜드주로 입양된 3살 난 남자아이 가 양아버지의 학대로 숨지는 사건이 있었으며, 메릴래드주 몽고메리 카운 티 경찰에 따르면 양아버지는 이라크 파병 장병 출신이었으며, 아이 머리 에는 두개골 골절과 몸 여러 군데에 선 구타 흔적이 발견됐다. 양아버지 에게는 징역 12년형이 내려졌지만, 미국에선 아동학대 혐의로 최대 징 역 40년까지 선고될 수 있는데, 이에 비하면 낮은 형량이었다. 반면 한국 은 아동학대치사 혐의에 대한 징역형 은 기본 4-7년 형에 그치고 만다. 이

경기도 양평군 정인양(사진 우측)의 묘지에 추모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로 인해 이번 정인이 아동학대 사건 에 대한 처벌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사건의 첫 재판기일은 오는 13 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검찰은 법 의학자들에게 의뢰한 재감정의 결론 이 나오면 이를 토대로 양부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 다. 한편, 국회는 정인이 사건이 방송 보도를 통해 알려진 후 사흘 만에 11 개의 아동학대 방지 법안을 발의했으 며, 이른바 '정인이 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학대의 형량을 높 이고 아동학대범의 신상을 공개하자 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뒷북 대응이라 는 비판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국회 가 일시적 대응보단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하며, 기존 법안에 형량만 강화 하는 것은 아동 학대 문제의 해결책 이 될 수 없고, 행정력과 제도를 통해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도형 기자

의사당 난입 시위에 한국 태극기 등장 NBC 생중계 송출 트럼프 시위대가 국회의사당 에 난입해 4명의 사망자까지 발 생한 가운데, 시위 생중계 화면에 태극기가 포착됐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6일 백악관 남쪽에 위치한 엘립스 공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결과 불복 연설 에 참여했었고, 상·하원 합동회의 가 열리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 위를 벌이다가 경찰 저지선을 뚫 고 의사당 내부로 난입했다. 시위 대 중에는 태극기를 든 사람도 포 착됐는데, AP 뉴스 등 다수의 언 론사들이 올린 사진에 올라왔었 고, NBC 뉴스 생방송에서도 잡히

이재운 이민법 변호사 이민전문 www.jaewoonlaw.com

703.916.1111

의사당 난입 시위에 태극기가 NBC뉴스 생방송에 잡혔다.

면서 전국적으로 송출됐다. 이번 합 동회의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 선 승리를 확정할 계획이었지만, 난 입으로 인해 회의는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전면 중단됐고, 의회가 폐쇄됐 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대선

불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절대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면서 시 위자들에게 의회로 행진할 것을 촉구 해 이번 난입 사태를 유발했다는 비 판 또한 거세지고 있다. 이후 시위가 거세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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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평화적 시위를 요구했지만, AP 뉴스는 트럼프가 지지자들에게 평화 유지를 권고만 하고 해산은 요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시위가 아니라 반란 사태”라며 “민주주의가 전례 없는 공격을 당 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이 나오면서 현재 대통령이 직 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하는 헌 법 25조의 발동을 요구하고 나선 것 으로 알려졌다. 이번 난입으로 인해 4명의 사망 자가 발생했고, 수많은 부상자가 발 생했으며, 난입은 4시간 만에 제압 되면서 재개된 상·하원 합동회의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확정 받았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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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A2 종합

2021년 1월 8일 금요일

병역미필 단수여권 폐지된다 한국 외교부, 모든 병역 미필자에 5년 유효 복수여권 발급예정 발표 병역미필자에 대한 단수여권 제 도가 폐지되면서 모든 병역미필자에 게 일괄적으로 5년 복수여권이 발급 된다. 외교부는 25세 이상 병역 미필자 에 대한 단수여권 제도를 폐지하고 국외여행 허가 의무 위반자에게 여권 제재 조치를 신설한 ‘여권법‘ 일부 개 정 법률안이 1월 5일 공포되면서 모 든 병역미필자에게 5년간 유효한 복 수여권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 다. 현재 병역미필자가 18세~24세일 경우 24세까지 한도가 있던 복수 여 권이 발급됐었고, 25세 이상인 경우 국외여행 허가 기간에 따라 1년 내외 의 제한된 유효한 기간을 부여해 왔 으나, 앞으로는 모든 국외여행 허가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병역 미필자에 게 5년 복수 여권을 발급해준다. 특히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25세 이상의 병역 의무자가 출국하려면 병 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허

한국 외교부가 병역 미필자에 대한 단수 여권제도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가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1년 단 수여권밖에 만들 수밖에 없어서 한번 외국에 다녀오면 다시 여권을 발급받 아야 했었으며, 여행 기간이 6개월 이 상 1년 미만이면 1년 복수여권, 1년 초과 시 해당 기간까지 복수 여권을 각각 발급받았으나, 이번 변경된 제 도로 인해 기간과 나이에 상관없이 복수여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미필자에 대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한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 제도는 계속해서 유지되므로, 병역의 의무를 아직 못한 사람은 여권 발급 과 별도로 국외여행을 할 때에는 사 전에 병무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 며, 해외 체류 중인 사람도 만료 15일 전에 재외공관을 통해 기간 연장 허 가를 받아야 한다.

항공업계 ‘코로나 검사 의무화’ 촉구 부통령에 서한… ‘음성결과 확인 의무화’ CDC 제안 지지 미 항공업계가 항공편으로 미국 에 입국하는 승객에게 여객기 탑승 전 코로나 음성 확인 검사를 요구하 는 규제를 적용해달라고 연방정부에 촉구했다.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등 주요 항공사를 대표하는 이익단체 '미국을 위한 항공'(Airlines for America)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 에게 서한을 보냈으며, 해당 편지에

는 유럽, 영국, 브라질에서 오는 여행 자들에 대한 현재 입국 제한을 조속 히 해제하고, 여객기 탑승 전 코로나 음성 결과 확인 의무화와 함께 추진 해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있었 다. 이들은 서한을 통해 "승객에 대 한 코로나 검사를 늘리는데 초점을 두고 잘 계획된 프로그램을 진행하 면 지금처럼 일괄적으로 여행을 제 한하는 것보다 목표를 훨씬 더 효과

적인 방법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 라고 주장했다. 항공사들의 이같은 요구는 미국 입국자를 검사할 국제적 검사 프로 그램을 시행하자는 질병통제예방센 터(CDC)의 권고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CDC는 지난달 28일 미국 국적자 를 포함하여 영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탑승 전 72시간 이

만약 국외여행 허가 를 받지 않거나 허가 기 간을 지나 기간 연장 없 이 국외 체류 중이라면 외교부는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고, 병역 미필자는 여권이 있더라도 국외 여행 허가가 없는 경우 출국할 수 없으며 해외 에 체류 중인 사람이 소 지하고 있는 여권의 유 효기간이 국외여행 허가 기간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번 병역 미필자에 대 한 여권 발급 개선안은 제한된 유효 기간의 여권을 발급받아 출국할 때마 다 여권을 새로 발급받아야 했던 병 역미필 청년들의 해외 출입국 편익을 증진하고, 해외 진출 지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 최원석 기자 했다.

내 발급된 코로나 음성 결과를 확인 하도록 의무화했다. CDC는 "현재 미 국에서 테스트와 다른 권장 예방 조 치에 대한 위험 감소를 평가하기 위 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 고위 관리는 국제적 검사 프로 그램을 확대하자는 CDC의 제안에 트 럼프 행정부 수뇌부는 크게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악관 코로나 바이러스 특 별 대책반은 회의를 통해 이번 사안 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 며, 정부가 항공사들의 이번 요구를 받아들일지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도형 기자

목 회 칼 럼

처음 난 것의 언약으로 2021년의 새해 첫 주간이다. 첫 출 발을 어떤 자세로 출발하느냐가 중요 하다. 하나님은 구원의 축복을 예표하 는 유월절을 가르치면서 “처음 난 것은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고 강조 하셨다(출13:11-16). 처음 난 것은 누구이며, 하나님께 드리라고 한 의미는 무엇일까? 첫 자 녀, 첫 믿음, 첫 시간, 첫 소득이 될 수 도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영적 의미 가 있다. 처음 난 것 중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첫 열매가 되신 그리스도가 있고(고전10:20), 하나님이 직접 “내 아들 내 장자라”고 말씀하시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있다(출4:22).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우리를 모든 저주에서 해방시키시 고, 마귀의 일을 멸하셨다(요일3:8). 그리고 그리스도와 하늘의 복을 누리고(엡1:3), 영원한 영광을 상속으로 누릴 수 있는 자녀의 신분을 주셨다(롬8:15-17). 그래서 성도는 그리스도와 구원받은 내가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믿음속에서 모든 것을 하라는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가 인생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지 못하면 낙심, 원망, 절망속에 살게되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축복을 놓치게 할 뿐 아니라 영적인 문제로 발전하게 된다. 400년 저주에서 해방되어 가 나안을 가면서도 불신앙에 빠져 결국 가나안에 못 들어간 정탐꾼들(민 14:26-33), 열등감과 교만에 빠져 무너진 고라 자손들(민16:31-35), 불평과 원망을 반복하다 뱀에게 물려 고통을 당한 백성들이 그 실례 이다(민21:4-6). 구원받고도 세상과 사단에 속아 축복을 놓치고 사는 성도의 모습이다. 반대로 구원받은 내 인생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는 성도를 속이는 사단의 역사는 반드시 무너지게 된다(벧전5:8-9). 그러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당연하고 필연적이고 절대적인 미션이 보인다. 그리스도께 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주신 미션이다. 나를 사랑하신 하나 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실 것을 약 속하신 그리스도를 누리고 전하기만 하는데 모든 민족 중에서 제자 가 세워지고(마28:18-20), 영적 문제가 치유하고(막16:15-20), 후대 들이 시대와 교회를 살릴 써밋으로 세워지는 일에 쓰임을 받게 된다( 요21:15-17). 특별한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작은 것으로 감사하며, 일심, 전심, 지속하여 하나님 께 나를 드릴 때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그 일을 이 루시는 것이다. 어느 부자가 사랑하는 종에게 우물에서 물을 퍼서 깨진 독에 채우 라고 시켰다. 종은 물을퍼서 독을 채우려 했지만, 물이 채워질 리가 없 었다. 그래도 계속 물을 푸고나니 우물 바닥에서 금덩어리가 나왔다. 주인에게 금덩이를 가져오니 주인은 “너같이 충성스런 종에게 주는 하 늘의 복”이라며 그에게 주었다고 한다. 올해도 하나님 자녀라는 자부 심과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일에 나를 드리는 자세로 시작하면 된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지난해 출산 부모에 추가부양금 지급 최대 1,100달러까지 지난해 아기를 출산한 부모들은 최대 1,100달러의 추가 경기부양금 을 받을 수 있다. MSN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 기를 출산한 부모들은 부양가족으로 서 최대 1,100달러의 추가 부양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만약 부모가 소 득 한도를 충족한다면 지난해 1월1 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태어난 아 이들은 두 가지 부양책 모두에 해당 하는 자격을 얻게 되는데, 이는 1차 에서 500달러, 16세 이하의 부양 자 녀들을 위한 2차에서 600달러를 지 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일부 경기부양책 수혜자들이 이러

한 추가 부양금을 놓쳤을 수 있는 이 유는 재무부와 국세청이 자동 납부를 계산하기 위해 지난해 태어난 아기들 을 포함하지 않고 2019년 세금 신고 서를 사용하여 계산했기 때문이다. 소득 한도의 기준은 미혼 보고자 일 경우 7만5천달러, 가장일 경우 11 만2,500달러, 결혼하여 부부가 공동 으로 세무보고를 제출할 경우 15만

달러이다. 지난해 태어난 아기를 위 한 1,100달러의 추가 부양금을 받기 위해서는 2020년 세금 신고서를 제 출해야 하며, 국세청이 지불해야 할 돈을 recovery rebate credit 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해 아이를 입양한 경우에도 같은 규 정이 적용된다. 경기부양금을 받지 못한 적격자는 2020년 세금 보고시 1040 양식 또는 1040-SR 양식으로 recovery rebate credit을 청 김도형 기자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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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The Chosun Daily (USPS 019-179)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by THE CHOSUN ILBO Washington,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Periodicals postage paid Fairfax, V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 to THE CHOSUN ILBO, 9840 Main St., Fairfax, VA 22031.


종합 A3

2021년 1월8일 금요일

한인의원 4인방 의회난입 비판

지난해 피해금액 천문학적 증가

“애 국 심 이 아 니 라 미 국 에 대 한 배 신 이 자 테 러 행 위” … 충 격 한인 연방 하원의원 4인방이 6일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해 폭력 사 태를 일으킨 시위대를 향해 강력히 비판했다. 메릴린 스트릭랜드(워싱턴),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 영 김(캘리포 니아), 앤디 김( 뉴저지) 의원들은 이 날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는 상·하원 합동 회의에 참석 하기 위해 등원했다가 시위대의 폭 력 사태와 의회에 난입하는 장면 모 두 직접 목격했으며, 의사당이 뚫린 모습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민주당 소속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국회의사당 이 뚫렸다"며 "상·하원이 모두 대피 했다"면서 시위대 난입 당시의 긴박 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것은 평 화적인 시위가 아니라 테러리즘"이 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 폭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단지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우 리의 민주적 절차를 훼손한 직접적인 결과이자 부끄럽고 완전히 난폭한 행 동"이라고 규탄했다. 또한 스트릭랜드 의원은 "나는 오 늘 자유롭고 공정한 대선 결과를 인

한인의원 4인방이 의사당 폭력 사태를 일으킨 시위대에 강력히 비판했다.

증하기 위해 의회에 왔지만, 남부연 합기를 든 테러리스트들이 트럼프 대 통령에 의해 선동된 쿠데타를 시도했 다"면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위 대를 향해 "실수하지 말라"며 "우리 는 폭력 사태가 국민의 목소리를 잠 재우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바이든 당선인을 선출한 미국 인들의 투표 결과를 승인할 것"이라 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화당 소속인 미셸 박 스틸 의원 과 영 김 의원도 이번 폭력 시위 사태 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으며, 스틸 의 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무법과 폭력

은 결코 용납될 수 없고, 이번 폭력 사태에 연루된 사람들은 즉각 멈춰야 한다"며 "헌법은 표현의 자유와 평화 로운 시위를 보호하지만, 이번 사태 는 그렇지 않다, 이것은 애국심이 아 니다, 그것은 미국의 이상에 대한 배 신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영 김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목숨 걸고 지켜준 수사기관에 감사를 표했 으며, 이어 "평화적인 시위는 수정헌 법 제1조의 권리이자 우리 민주주의 의 기본이지만, 폭력은 용납될 수 없 다"며 "의회에서 벌어진 혼란과 폭력 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주택판매 1위 메릴랜드 몽고메리 3위·볼티모어 4위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주택 판매량이 1위를 기록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가 지 난해 중동부 지역 중 주택 판매량 1 위를 달성했다. 중동부 지역은 버지니아주, 워싱 턴 DC, 메릴랜드주, 델라웨어주, 웨 스트 버지니아주, 뉴욕주, 뉴저지주, 펜실베이니아주를 말하며, 부동산 시 장 분석기관인 RBI의 자료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가 지난해 12월25일 까지 모두 1만5,904채의 주택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는 RBI 통계상 중동부 지역 주택 판매량 1위를 매년 기록해 왔지만, 1만5,000채를 넘기지 못하면 서 순위에서 밀려났다. 지난해 펜실 베이니아가 전국적으로 강력한 코로

나 19 규제책을 시행한 가운데, 필라 델피아가 자체적인 규제를 추가하여 주택 판매 실적이 더 떨어지면서 필 라델피아보다 인구수가 더 적은 페어 팩스 카운티가 만년 2위에 머물다가 이번에 1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동부 지역의 주 택 판매량은 27만654채로 2019년보 다 5.2% 증가했다. 중동부 지역 모두 지난해 주택 판 매량이 많이 늘었지만, 특히 지난 11 월에 페어팩스 카운티와 필라델피아 가 각각 32%, 24%로 눈에 띄는 차이 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팩스 카운티와 필라델피아에 이어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가 1만2,152채로 3위에 올랐으며, 그 뒤 로 볼티모어 카운티가 1만514채로 4 위,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 티가 1만246채로 5위를 기록했다. 김도형 기자

부동산 피싱사기 주의

또한 "우리 가족은 아메리칸 드림 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 왔지만, 오늘 우리가 목격한 것은 미국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폭력을 규탄하 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함께 노력 해야 한다, 분열이 아니라 통합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앤디 김 의원은 "오늘 은 민주주의와 미국에 어두운 날"이 라며 "의회는 미국의 신성한 땅으로, 폭력 시위대에 포위돼선 안 되는 곳 이고, 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 에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본 것은 이 나라를 위대하 게 만든 모든 것에 대한 모욕"이라며 "대선 결과를 인증하고 헌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사당이 속수무책으로 시 위대에게 뚫리면서 당국의 부실 대 응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미 예고 된 시위인데도 당국이 시위대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소수 인력만 배치하였으며, 이날 대응이 그간 트 럼프 행정부가 시위 현장에서 강경 기조를 고수해온 것과 현저히 다르 다는 지적이다.

전국에서 부동산 피싱 사기 피 해 금액이 2억2천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5일 다 양한 수법의 피싱 사기가 지난해 천문학적으로 증가하면서 사이버 범죄자들이 부동산 업체의 이메 일을 해킹하여 정보를 빼내어 업 체 고객에게 위장 접근해 거액의 돈을 갈취한다고 보도했다. FBI에 따르면 부동산 사기 피 해 금액이 2019년도 기준 2억2천 만달러 이상으로 알려지면서 약 1만2천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는 데, 이는 2018년도 1억5천만달러 에 비교되는 수치이다. 특히 부동산 사기 피해는 소 위 ‘이메일 피싱’으로 알려진 BEC(Business Email Compromise)공격을 통해 발생하 며 고액을 노리는 사이버 범죄자 들이 부동산 거래를 집중 타깃으 로 삼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보험 전문가에 따르면 소비자들 이 집을 구입하거나 재융자를 받 을 경우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 해 반드시 전문가에게 상의할 것

을 강조했으며, 고액 거래시에는 최 고의 사이버 보안 파트너를 둘 것을 당부했다. 이메일 피싱 사례는 주로 사이버 범죄자들이 부동산 업체나 개인회사, 로펌 등의 계정을 해킹한 뒤 부동산 거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송금 지시를 보내 금융 정보를 캐내어 곧바로 현금을 인출해 달아나 는 것으로 드러났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부동산 협회장 에 따르면 “소비자와 업체를 보호하 고 해킹을 막기 위해 온갖 조치를 취 했지만 사이버 범죄자들이 계속해서 수법을 바꿔 정보를 훔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금을 송금하기 전에 반드시 직접 통화를 해볼 것과 금융 정보를 절대 이메일로 보내지 말 것, 수신 이메일의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 할 때 주의할 것, 인터넷 브라우저 및 보안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업데 이트 할 것을 당부했다. 만약 피싱 사기를 당해 송금됐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즉시 금융기관에 연락하며 해당 지 역 FBI에 신고할 것을 조언했다. 김샤론 기자

김도형 기자

지난해 자동차 판매 최저기록 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가 거의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 마 지막 분기 일부 자동차 제조업 체 실적이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연간 판매량을 보면 고전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 태로 지난해 봄 자동차 생산 공 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제너럴모터스(GM)는 이날 지 난해 4분기 미국 판매량이 4.8%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서 판매가 증가세를 나타낸 건 4분 기뿐이다. 도요타자동차의 4분 기 미국 판매도 9.4% 증가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지난해 초 대비 4분기 판매 속도가 빨라졌 다고 밝혔다. GM의 지난해 미국 판매는 12% 줄었는데,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다.

VA, 무단횡단 체포 안 된다 3월부터 적용, 위법인 것은 그대로 오는 3월부터 버지니아주에선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해도 체포 되지 않는다. 지난 가을 페트릭 호프 주 하원 의원이 경찰 특별 입법 회의에서 통과시킨 치안법안에 따르면 무 단횡단을 하다가 경찰에게 걸려 도 체포되거나 티켓이 끊기지 않 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 시 민들이 경찰과의 접촉을 줄이고, 무분별한 수사로 체포되는 상황 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통과됐 으며, 무단횡단뿐만 아니라 경찰 이 마리화나 냄새만으로 수색, 압 08일(금)

류를 금지하고, 자동차 안전검사 혹 은 등록 스티커가 만료됐어도 만료일 로부터 4달이 지난 첫째 날이 되어야 지 운전자를 정지시킬 수 있다. 또한 빛을 반사하는 번호판이 없거나 정지 등이 고장났어도 단속을 할 수 없고, 이런 과정을 지키지 않으면서 얻게 된 증거는 효력이 없도록 바뀌었다. 무단횡단은 여전히 불법으로 유지 되지만, 경찰 관계자들은 무단횡단으 로 인한 버지니아의 보행자 사망률 이 이미 최고치라 말하면서 무분별 한 무단횡단이 증가할 것에 대한 우 려를 표했다. 최원석 기자 0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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