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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EC. 2021 ivision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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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sionmagazine.com FRI. 10. DEC. 영화는 주인공 '알마'가 '톰'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영국 억양 에 유려한 말솜씨로 보르도 와 인을 추천하는 톰을 보며 매우 매력적인 남자라고 느껴지는 찰나, 사소한 버그가 발생하 고 톰은 같은 말을 반복하는 무한 루프에 빠진다. 톰을 고 쳐서 납품해 드리겠다는 서비 스 측의 말을 듣고 나서야 알 마는 그가 휴머노이드라는 사 실을 깨닫는다.
내 완벽한 배우자가 휴머노이드라면 by 딴생각
만약 당신의 뇌를 스캔해서 완벽한 이상형을 3D 프린터로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동안 어정쩡한 사랑에 진저리가 난다면 귀가 솔깃해질 얘기다. 그런데 그가 로봇이라면? '완벽한 배우자'로 설계된 휴머노이드가 당신과 침대를 함께 쓴다면? 영화『아임 유어 맨』 (2021)이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알마는 고대 설형문자를 연구 하는 인류학자다. 인간은 언제 부터 시와 은유를 표현했는지 가 그녀의 관심사. 인류 최초 의 문학 작품이라 일컬어지는 '길가메시 서사시'도 설형문자 로 되어 있다. 알마는 길가메 시 이전에도 문학이 있었을 거 라 추측하며 기원전 4,000년 을 거슬러 올라가 최초의 언어 유희를 탐구한다. 그런데 이와 동떨어진 연구 도 병행하게 된다. 그것은 '완 벽한 배우자'로 설계된 휴머 노이드 로봇과 3주간 동거를 해야 하는 실험이다. 그 실험 은 사랑, 결혼, 가족, 인권 등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큼 역사적 인 실험이지만, 사실은 알마가 소속된 대학에서 연구비 지원 을 위해 의무적으로 참여시킨 실험이다. 알마는 버그가 개선 된 톰과 자신의 집에서 동거 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동 거가 끝난 후엔 인류학자로서 의 '감정서'를 대학에 제출하 기로 한다. 영화에서 알마에게 휴머노이 드란 매우 상반된 오브제다. 시와 은유로 충만한 알마에게 논리적인 알고리즘으로 무장 한 인공지능이란 거북스러운 존재다. 그런 알마가 인공지능 과 사랑에 빠지는 데 걸린 시 간은 사흘이었다. 『아임 유어 맨』 은 스파이크 존즈의『그녀』 (2013)를 떠오 르게 한다. 가까운 미래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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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이 될지도 모를 인공지능과 의 사랑을 다뤘다는 점에서 두 영화는 서로 닮았다. 영화『그 녀』 에서는 아내와 별거 중인 테오도르가 외로움에 사무치 다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 다’에 접속하게 된다. 테오도 르가 원할 때면 언제든 블루 투스 이어폰을 통해 사만다 와 만날 수 있다. 사만다는 테 오도르의 일상을 배우자처럼 챙겨주며 스며들기 시작한다. 심지어 그의 메모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더니 출판까지 진행 하는 고난도 작업을 척척해낸 다. 어느덧 테오도르에게 사만 다는 더 이상 운영체제가 아닌 인격체로 다가온다. 그리고 사 랑에 빠진다. 두 영화는 같으면서도 다르다. 그것은 테오도르와 알마의 차 이다. 테오도르가 자신의 필요 에 따라 인공지능을 선택한 경 우라면 알마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주어진 여건이었다. 이런 차이는 시대 변화를 맞이하는 우리의 모습과 닮았다. 누군가 는 기술을 선택하지만 누군가 는 당면하는 것이다. 아무도 없는 무인 음식점에서 키오스 크를 선택하는 사람과 그 앞에 당면한 사람이 있는 것이다. 어쨌든 둘 다 인공지능과의 사랑 앞에 놓여 있다. 미래에 는 그런 사랑이 가능한 걸까? 사랑도 인공지능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일까? 사랑이 기계 적일 순 없겠지만 생화학적 알 고리즘으로 생각해 볼 수는 있 다. 즉 호르몬 관점에서 보면 사랑에도 원리가 있다. 뇌하수 체에서는 옥시토신이, 중추신 경계에서는 세로토닌이, 전두 엽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되면 된다. 사랑을 지속시키는 도파 민은 조금씩 감소하게 되는데 대략 900일 주기로 소멸하게 된다. 생화학적 알고리즘에 따 른 사랑의 유효 기간은 약 900 일로 세팅되어 있기 때문이다. 900일이란 인류의 생존을 위 해 번식과 출산, 육아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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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 간이며, 삼만 년간의 임상 데 이터를 근거로 DNA에 각인된 알고리즘이다. 이미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인 간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인공 신경망'을 만들었고 이젠 감정 을 느끼는 방식으로 '가상 호 르몬'도 개발하고 있다. 인공 지능도 사람처럼 겁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이 분비되고, 사랑을 느낄 때는 도파민이 분비되는 원리를 응 용하여 알고리즘을 만들고 감 정을 표현하게 될 것이다. 물론 사랑이 그렇게 호락호 락하진 않을 것이다. 누군가 는 호르몬과 다른 반응을 보 일 수도 있고, 때로는 사랑이 버그나 '휴먼 에러(human error)'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것은 파이썬이나 C++과 같 은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언어 로 코딩을 할 수 없다.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은 자동차 내비 게이션처럼 경로 탐색 알고리 즘으로 구현되지도 않는다. 간 혹 이해와 논리를 벗어난 갈등 을 겪어야 하고 수많은 시행착 오와 번뇌를 거듭하게 만드는 게 지리멸렬한 인간의 사랑이 니까. 그런 사랑이라면 ‘머신러닝 (Machine Learning)’으로 알 고리즘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 은 사랑을 정의하지 않은 상태 에서 데이터를 통해 사랑을 깨 달아가는 인공지능의 학습 방 식이다. 어차피 우리는 사랑을 정의하고 싶어도 정의하지 못 한다. 다만 사랑인 것과 사랑 이 아닌 것을 마치 0과 1처럼 구분할 수 있다. 이렇게 구분 된 데이터를 끊임없이 학습시 킨 인공지능은 수학적 특성이 없는 사랑에서 수학적 특성을 발견해 낸다. 그리고 사랑의 알고리즘을 완성시킨다. 그것 은 인간이 아닌 머신러닝에 의 해 생성된 엄청난 비약의 알고 리즘이라 꺼내서 읽어봐도 인
알마(앞)와 휴머노이드 톰(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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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sionmagazine.com FRI. 10. DEC. 존재이자 알마 자신의 취약 함을 의존하는 존재이기도 하 다. 이 세상 모든 가족은 어딘 가 불완전하다. 그래서 특별한 자격을 갖출 필요가 없는 곳이 가족일지도 모른다.
톰은 휴머노이드지만 알마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특별한 자격을 증명했다.
간이 이해하기 어렵다. 이런 방식으로 사랑뿐만 아니라 '우 정', '신뢰', '취향', '성향', '나에 게 의미 있는 것'이라는 추상 적 개념들을 머신러닝으로 모 델링 할 수 있다. 『아임 유어 맨』 에서 휴머노 이드 톰은 알마의 휴먼 데이 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다. 알 마와 대화를 나눌수록 머신러 닝의 학습효과는 극대화되고, 그녀의 종잡을 수 없는 감정은 톰에 의해 수학적 패턴이 완성 된다. 톰은 그녀조차 모르는 페르시아 설형문자도 알고 있 으며, 그보다 복잡한 고대 수
메르 문자도 해석할 수 있다. 그녀가 수년 동안 매달린 연구 과제를 단 몇 분 만에 끝낼 수 도 있으며, 독일 여성의 7%에 해당하는 그녀만의 취향을 분 석해 지금 이 순간을 로맨틱하 게 선사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단 사흘 만에 알마 인생의 가 장 근원적인 고통과 슬픔의 원 인이 무엇인지를 밝혀 낸다. 그 모든 것을 시와 은유처럼 감미롭게 선사하는 톰에게 알 마는 결국 무장해제된다. 그리 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가장 완 벽한 이상형과 황홀한 밤을 보 낸다.
며칠 후, 알마는 감정서를 작 성한다. 그 감정서에는 톰과 의 완벽한 관계 속에서 어쩌 면 너무나 완벽했기에 느껴 야 했던 감정의 이면을 묘사 한다. 그동안 그녀의 삶을 구 성했던 이룰 수 없는 사랑, 그 리움, 상상력, 행복에 대한 추 구, 그 욕망들이 모두 끝난 것 같았을 때의 느낌, 그리고 자 기 인생의 가장 근원적인 고통 이 무엇인지 단 사흘 만에 밝 혀졌을 때 발가벗겨진 기분, 휴머노이드는 완벽한 이상형 이지만 그에 반응하는 인간은 무한 결핍, 집착, 중독성. 어쩌 면 휴머노이드와 사랑이란 인
간의 '병적 집착'과 '성적 도착' 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착각한 것일지도. 알마는 감정서를 통 해 휴머노이드와 동반자 관계 를 반대한다.
프로이트 이후 많은 심리학자 들이 가족을 병리학의 온상으 로 여겨왔다. '역기능 가족(또 는 역기능 가정)'이란 용어로 성인들의 고통과 실패 원인을 가족으로 돌리기도 했으며, 아 직도 많은 심리학 이론들이 가 족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누구나 감추고 싶은 가정사가 있기 마련이다. 어느 가족이든 조금씩 정상은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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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람이 없는데 완벽한 가족을 설정하는 게 오히려 이 상한 심리학이다. 영화『아임 유어 맨』 은 완벽 한 존재를 통해서 완벽하지 않 은 존재의 가치를 되묻는다. 완벽하지 않은 존재인 알마는 감정서는 감정서대로 감정은 감정대로 남긴다. 톰과 헤어지는 순간, 그 복잡 미묘한 심경을 톰에게 고백 하듯 말한다. "저는 당신을 못 보내요. 그러니까 당신이 떠 나요. 완벽한 알고리즘을 써 서 떠나요. 나는 당신을 붙잡 을 테니."
영화에서 톰과 대비되는 존재 로 알마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알마는 치매를 앓고 있는 늙은 아버지를 보살핀다. 자꾸 보살 핌을 거부하고 응석 부리는 아 버지는 딸의 말엔 고분고분 따 른다. 내버려 두면 사고 칠 것 만 같은 이 '성가신 존재'를 알 마는 꼬박꼬박 챙긴다. 알마에 게 아버지란 '혼자서 죽는 두 려움'을 매 순간 환기시키는
남자가 뱃살 나오면 의심해 봐야 할 병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남성 갱년기
뱃살이 급격히 불어났다면 갱년기를 한번쯤 의심해보 아야 합니다. 테스토스테론 은 몸의 기초대사량을 유지 하고 근육의 크기를 키우 며, 이를 통해 내장지방 축 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 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감 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면 서 뱃살이 늘어나게 되며 지방 세포가 커질수록 체 내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 몬으로 바꾸기 때문에 방 치하면 더욱 심해질 수 있 습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남성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생기 는 현상을 ‘남성 갱년기’라 고 합니다. 갱년기는 흔히 여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데, 최근 들어 남성에게도 찾아오는 질환으로 인식되 기 시작했습니다. 성욕이 줄었다 / 무기력하 다 / 근력과 지구력이 감소 했다 / 키가 조금 줄었다 / 삶에 의욕과 재미가 없다 / 슬프거나 짜증이 난다 / 조 금만 운동해도 쉽게 지친다 / 저녁식사 후 졸음이 잦다
/ 업무 능력이 감소했다. 이 중에서 성기능 항목과 다른 항목에서 “예”가 3개 이상 이면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갱년기 치료에 좋은 것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입니 다. 가급적 오전 중 일주일 에 30분씩 3회 이상 등산이 나 조깅 등 땀 흘리는 유산 소 운동을 하도록 하고, 흡 연과 지나친 음주를 피하며 적당한 휴식과 여가, 수면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도 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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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와인 주문 시 첫 잔을 따라주는 이유 by 천사의 몫
꼭 필요한 과정인가 리추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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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을 가셨을 때나 영화 등 매체에서 보셨을 법한 장면 일 거예요. 레스토랑에서 식사에 곁들일 와인을 병으로 주문하면 서버 가 와서 와인을 소개해줍니다. 주문하신 와인에 대한 설명을 하죠. 지역, 품종, 아펠라시옹, 생산자나 샤토 이름 등을 설명 하고 빈티지도 알려줍니다. 그 리고 "드셔 보시겠어요?" 하 고 제안을 합니다. 이때 으레 해당 와인을 주문한 사람이 테이스팅을 하는데요. 직원이 와인을 오픈한 후 코르 크 상태를 확인하고 테이블에 올려둡니다. 와인을 잔에 조금 따라 주면, 주문한 사람이 맛 을 보고 판단을 하죠. 이때 온 도가 적합하다던지, 디캔팅이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린 후 마시는 게 좋겠다던 지 추가 코멘트가 있으면 반영 됩니다. 별다른 코멘트 없이 좋다고 하 면 와인을 맛본 사람의 오른쪽 방향으로 와인을 서빙합니다. 특정 나라의 경우 여자 손님 먼저 서빙한다는 것도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이때 손으로 와인 라벨을 가 리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보 통 레드와인의 경우는 잔의 절반 정도, 화이트 와인의 경 우는 잔의 1/3을 채우는 것이 정석입니다. 서버의 역할은 보 통 첫 잔에서 끝나지만, 한 테 이블에서 여러 병의 와인을 주 문하는 경우에는 같은 순서로 반복됩니다. 이렇게 주문한 와인을 시음하 게 해 주는 것은 와인이 마음 에 안 들면 바꿔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와인의 맛이 정상인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와인이 부쇼네 된 경 우에는 보통 와인을 오픈하기
만 해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찌르기 때 문에 굳이 마셔볼 필요가 없 죠. 그 외에 와인이 크게 상하 거나 변질되는 경우는 매우 드 문 일일 겁니다. 부쇼네만 해 도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이 아 니니까요. 그리고 요즘에 와서는 신대륙 와인들은 코르크가 아니라 스 크루 마개도 많이 사용하는데, 스크루 마개가 있는 와인도 오 픈하고 나서 주문한 사람이 시 음해 보도록 하거든요. 그러면 굳이 부쇼네 때문은 아니라는 거죠. 그러면 이건 그저 과거의 습 관인 걸까요? 옛날에는 와인 의 보관 상태가 조금 들쭉날쭉 했기에, 이런 검증이 꼭 필요 했던 것일까요?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부쇼네 현상이 있다고 구입처에 연락하면 교환을 받 을 수 있습니다. 판매처에서는 와이너리에 연락해 부쇼네 된 와인을 새 와인으로 교환해주 었다고 말하면, 와이너리에서 보상 처리를 해주는 거죠. 그 렇다면 레스토랑에서 이렇게 바로 시음을 하게 해주는 이유 도 같은 맥락일까요? 저는 와인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 이게 단순히 과거의 와인 보관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 에 생긴 습관은 아니라는 흥미 로운 이론을 교수님한테서 들 은 적이 있습니다. 와인이 워 낙 오랜 역사를 가진 술이다 보니, 과거 부족 사회를 일구 어 살던 시절에도 와인은 여 러 행사에 쓰이는 음료였죠. 이때 행사와 술을 준비한 측에 서 "이 와인에는 독이 없다."라 는 걸 초대받은 부족에게 보여 주고 안심시키는 의미에서 첫 잔을 시음하는 것이었다고 합 니다.
그리고 중세 시대까지만 해도 술로 독살을 하는 경우가 많았 다고 해요. 그래서 레스토랑에 서 손님 초대를 할 때나 집에 손님맞이를 할 때 적어도 술 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오픈한 후, 술을 따라주는 사람과 술 을 맛보는 사람이 같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다음 모두가 안심 하고 술을 마실 수 있도록 하 는 것이죠. 이렇게 미신인 듯 리추얼인 듯 한 얘기를 하나 더 해보자면, 프랑스에서는 마지막 잔의 와 인이 가장 맛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본다면 어느 정도 근거 있는 말이기는 해요. 와인을 오픈한 후에 식 사와 곁들여 마시는 동안 시간 이 지나면서 공기와의 접촉으 로 와인 맛도 더 많이 열리고, 아로마도 더 많이 깨어나니까 요. 그리고 기분 상으로도 충 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죠. 맛 있는 식사에 곁들여 와인을 마 시며 함께 식사를 하는 사람들 도 조금 더 알아가게 되는 즐 거운 시간이었을 테고, 적당한 알코올 기운에 긴장도 더 풀렸 을 테니까요. 와인을 공부한 지 좀 된 사람 들은, 꼭 마셔봐야 하는 버킷 리스트만큼이나 생을 마감하 기 직전에 마시고 싶은 와인 을 정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 다. 저의 경우는, 아마 바뀔 수 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샤토 이켐 1945년 빈티지일 거 같 아요. 물론 그전에 구하는 것 이 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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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핫한 북미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3
by 에리카
위기 속에서 오히려 성장하는 기업의 비결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오히려 피봇에 성공해 폭발적 성장을 한 기업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전세계적으로 케이스 스터디가 될 만한 좋은 예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살고있는 캐나다를 포함해서 현재 북미권에서 핫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세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파머스 프릿지 Farmer’s Fridge 신선하고 건강한 샐러드를 냉 장고에서 바로 꺼내먹는다는 아이디어는 그다지 특별하지 않을텐데요. 하지만 그 냉장 고가 무인 자판기라면 어떨 까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파 머스 프릿지는 건강한 음식을
누구나 쉽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시작 해 현재는 미국 전역의 학교 캠퍼스, 공항, 병원, 오피스 빌 딩, 아파트 등에 무려 400개가 넘는 ‘냉장고’를 보유하고 있 습니다. 사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에 서는 자판기로 뽑아먹을 수 있 는 음식의 종류가 꽤 다양하지
만 북미에서는 자판기 (vending machine)이라고 하면 캔 디, 초콜릿, 감자칩처럼 정크 푸드가 대부분이라 신선한 음 식을 자판기로 사먹을 수 있다 는 점 자체가 큰 화제가 되었 지요. 파머스 프릿지가 판매하는 메 뉴는 사실 특별하지는 않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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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고, 그가 식당의 냅킨에 적어내려 간 프로세스가 프로그램을 개 발하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참 스타트업스러운 이야기죠. 오버나잇 오츠, 샐러드, 파스 타, 부리또 볼 등 간단한 메뉴 가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좋은 로컬 재료를 사용해 신선하게 만든 건강한 음식을 간편하게 쉽게 사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어 필을 하고 있습니다. 파머스 프릿지는 그 성장 가능성을 인 정받아 맥도날드의 전 CEO인 돈 톰슨 Don Thompson이 이끄는 투자 회사 Cleveland Avenue로부터 7500만 달러 ( 한화 약 880억)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파머스 프릿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비자의 집으로 직접 배달하는 딜리버리 서비 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형 수퍼마켓 체인인 타겟, 쥬얼 오스코 등과도 계약을 맺 어 소비자들이 더 쉽고 간편하 게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 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파머스 프릿지의 흥 미로운 부분은 브랜드를 사랑 하는 진짜 ‘팬’ 고객이 많다는 점인데요. 파머스 프릿지의 인 스타그램 계정에는 실제 고객 들이 보낸 사진들과 자신이 살 고있는 지역에도 진출해달라 는 코멘트가 포스팅마다 가득 합니다. 귀여운 어린이와 강아 지가 제품과 함께 찍은 사진, 먹고나서 남은 용기에 크레용 을 보관하거나 꽃을 담아 재활 용하는 사진 등을 공유하는 모 습이 마치 친근한 동네 커뮤니 티같은 인상을 주지요. 충성 고객이 많은 파머스 프릿지는 마케팅 면에서도 배울 점이 많 은 브랜드입니다. 2. 초우보틱스 바이 도어대쉬 Chowbotics by Doordash 샐러드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 한 요리라기보다는 신선한 재 료를 준비만 잘 해놓으면 누 구나 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메뉴인데요. 그 점을 잘 활용 한 회사가 바로 초우보틱스 입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미국의 배달 비즈니스의 무 려 48%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도어 대쉬가 이 샐러드 메이커 로봇 ‘샐리’를 인수해 화제가 됐죠. 도어대쉬 입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우려하던 한정된 포트폴리오에서 확장하는 좋 은 기회가 되었고 스타트업이 었던 초우보틱스 입장에서는 도어대쉬의 네트워크를 통해 단숨에 미국 전역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샐리’는 프로그램에 입력된 각 메뉴 별로 들어가는 재료, 비율, 조합을 사용해서 샐러 드, 포케 볼, 파르페, 씨리얼 볼 등을 뚝딱뚝딱 만들어냅니다. 자판기 하나가 들어갈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 니 병원, 대학교 캠퍼스, 식료 품 마트 등 다양한 곳에 진출 했죠. 콜럼버스가 계란의 모서리 부 분을 깨서 테이블에 세우고 나 니 다들 “그건 나도 하겠다.”라 고 했던 것처럼 사실 아이디어 는 단순하지만 그걸 현실로 만 들어낸 회사가 바로 초우보틱 스네요. 아르바이트생도 필요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니 샐리의 수요는 점점 더 높아지 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업밀스 UpMeals 마지막으로 소개할 캐나다의 푸드 테크 스타트업 업밀스 의 비즈니스 구조는 앞에 소개 한 두 회사보다 더 흥미롭습니 다. 업밀스는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드류 먼로가 운영하던 밴쿠버의 유명한 케이터링 회 사인 드류스 케이터링 Drew’s Catering에서 피봇을 한 경우 인데요. 다양한 인종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밴쿠버에서 케이터링 서 비스를 제공하는 건 꽤나 까다 로운 일입니다. 맛과 영양 밸 런스를 맞추는건 기본이고요. 그래서 드류는 고객의 프로필 에 맞춰서 자동으로 가장 적합 한 메뉴구성을 제안하는 AI가
현재 업밀스는 캐나다의 가장 큰 통신회사인 텔러스 Telus,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스퍼드 SPUD, 미국의 최대 채식관련 제품 이커머스인 플랜트 엑스 PlantX, 명문대 브리티시 콜롬 비아 대학교 UBC, SFU 등과 같은 고객에게 맞춤화된 패키 지 식품을 제공합니다. 특허받 은 스마트벤딩 SmartVendin 이라는 자판기를 통해 24시간 건강한 음식을 판매하고 기계 마다 설치된 클라우드를 통해 머신러닝이 가능해 데이터가 쌓일수록 메뉴는 더욱더 고객 에게 맞춤화되는 선순환이 가 능하죠. 무엇보다 CEO가 프로 페셔널 셰프 출신이다보니 음 식의 퀄리티와 맛이 상당한데 요. 판매처를 늘려달라는 고객 들의 요청 덕분에 이번 달 11 월에는 독자적인 이커머스 역 시 런칭하게 됩니다. 서비스 지역은 캐나다에서 시작해 곧 미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 고 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어 려워진 케이터링 비즈니스에 서 지금은 스마트벤딩 자판 기 설치를 원하는 기업고객들 이 대기해야할 정도로 상황이 180도 변했네요. 사실 저는 지금 업밀스에서 마 케팅을 담당하고 있어요. 이 글에서 소개한 이야기 외에도 아직 공개적으로는 공유할 수 없는 좋은 소식들이 많아서 사 실 입이 간질하답니다. 회사가 매일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걸 함께 경험하면서 로켓에 올 라 탄 느낌이 이런건가 생각하 곤 해요. 함께 살펴 본 이 세 회사 외에 도 위기 속에서 오히려 폭발적 으로 성장한 기업들은 “성공 하는 사업=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공식을 증명해주 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비 즈니스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 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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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무해하게 대한 줄여보자는 취지로 세 명 의 배우들( 공효진, 이천희, 전 혜진)이 자연 속에서 생활하 며 체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 램을 제작했다. ‘오늘 무해'는 세 배우들이 에너지 자립 섬인 죽도에서 일주일 간 저탄소 배 출을 목표로 생활하는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이제는 친환경 시대를 넘어 ‘필(必)환경’ 시대 로 변해가며 모든 변화는 나로 부터 시작된다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몇 차례 의 일화가 방영되었으며, KBS ‘사사건건’이라는 시사 뉴스 에도 출연해서 “우리의 자연 을 제대로 한번 살려보자.”라
말했다. “인생은 멋이 있어야 돼, 자연환경도 멋이 있어야 돼 ”라고 시작하는 공효진 배우의 한마디가 꽤 멋지게 들린다. 사 람들이 자연에 대해서도 예의 를 지키고 사는 삶이 필요한 시 대가 되었다.
는 화두를 시청자들에게 던져 주었다고 생각한다. 인터뷰에서 세 배우들은 첫 번 째 이슈로 쓰레기 수거 문제를 언급하며 캠핑문화가 일반화 된 요즘 세태에서 쓰레기 정 리문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 조했다. 가장 뚜렷한 주제로는 탄소배출에 대한 제안으로 먹 거리를 만들 때 나오는 탄소 배출 양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 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는 현 사회를 주도하며 디지털에 익 숙한 MZ 세대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서 그들의 호응을 이끌 어내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by 황현숙 (칼럼니스트)
우리 모두 자연 지킴이가 되고, 모두가 괜찮아지는 새로운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요즘 대중 매체에서 대세를 이루는 언어들은 주로 환경 과 관련된 단어들이라 여겨진 다. 친 환경정책, 탄소배출 제 로, 병든 지구 살리기, 신에너 지 개발과 같은 말들이 우리의 현실을 주도하는 주요 표현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또 하나 덧붙여진 이름을 걸고 환경을 다루는 예능 방송프로 그램이 만들어졌다. KBS 방송 에서 “오늘부터 무해하게” 라 는 제목으로 자연환경을 살펴 보는 첫 예능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다. 공해로 인해 심한 몸살을 앓는 지구를 살 리기 위해서, 탄소 배출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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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부의 긴 여름 휴가철이 다 가온다. 우리는 사람들의 자동 차 꽁무니에서부터 수많은 양 의 악성탄소가 배출되는 것을 예상 할 수 있다. 저탄소 배출을 아무리 부르짖어도 여행시즌의 열기를 잠재울 수는 없을 것이 다. 하지만 녹색여행을 하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저 탄소의 세 상이 되는 데에 일조를 하는 방 법은 있다. “녹색 여행” 이란 휴 가를 계획하는 단계부터 이동 하고, 여행지와 숙박업소에서 휴식을 즐기기까지의 전 단계 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 경을 보호하게 되는 착한 여행 을 말한다. 여름 휴가철이면 인구 이동과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면서 일 회용품이나 음식물 쓰레기가 증가하니, 공기의 오염이 심해 져서 자연훼손의 문제가 심각 해지는 상황이 된다. 한국에 서는 한 해에 수거되는 쓰레기 양의 3분의 1이 여름 휴가철 한 달 동안에 집중되어 있으며 연 간 18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가 져온다고 한다. 녹색여행을 실 천하면 온실가스를 줄 일 수 있 고 수질오염, 토양오염, 악취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소요되 는 인력과 예산을 줄이는 효과 를 높일 수 있다는 환경부의 연 구결과도 나와 있다. 녹색여행을 위한 작은 실천에 는 여행 출발 전에 전자제품의 전기 플러그를 뽑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자동차 여행을 할 경우에는 최대한 짐 을 줄이는 방법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된다. 피서지에서는 일 회용 제품, 플라스틱, 캔 등 분 리수거를 철저하게 해야 우리 의 지구를 지키는 정의의 슈퍼 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해서 사라지는 지구촌의 명소들이 있다. 세계 적인 관광명소, 골드코스트 해 변이 기후 변화에 따른 백사장 의 유실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 다. 밀가루처럼 고운 황금빛 모 래는 한때 하와이, 와이키키 해 변으로 수출을 했을 만큼 풍성 했던 백사장이었지만 전체의 30% 이상이 파도에 휩쓸려 사 라졌다고 한다. 한동안 다른 지 역에서 모래를 실어 와서 복구 작업을 시도하기도 했었다. 그 리고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 해 에베레스트 산의 빙하와 눈 이 녹아 내린 물이 홍수처럼 쏟 아져서 노출된 바위표면은 아 이젠 사용을 힘들게 해서 등반 가들에게 추락의 위험이 된다 는 환경학자의 보고도 있다. 런 던대학은 히말라야 빙하가 연 간 10-60미터의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는 경고를 했다.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 인 또 한 곳은 지중해의 아름다 운 섬 몰디브가 있다. 지구 온난 화 현상으로 인해 몰디브는 땅 과 해수면의 차이가 2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계속 나빠질 경우에는 수몰될 것이라는 우 려도 나왔다. 그래서 몰디브 정 부는 관광수입으로 약 40만 명 이 거주할 새로운 땅을 매입하 겠다고 밝혔으며, 화석연료 사 용을 금지해서 탄소배출량을 줄여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앞으로, 지구의 대 몸살로 인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할 곳 은 점차 늘어날 수도 있다는 예 측을 할 수가 있다. 우리 한사람 한 사람 각자가 친환경 녹색 생 활을 실천하고 병든 지구를 진 심으로 돌보게 되면 회복할 날 은 올 것이라 믿어진다. 지금의 우리 세상은 이미 코로나 역병 으로 인한 고통을 처참하게 경 험했으며 현재 진행형으로도 겪고 있는 뼈아픈 현실이다. 우 리 모두가 자연 지킴이가 되고 오늘부터 무해하게, 모두가 괜 찮아지는 새로운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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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축하해달라고? by 황서영
그들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연애
얼마 전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데 평소에 들리지 않 던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들렸 다. 어디서 파티라도 하나 싶 어 두리번거리던 찰나, 어디 선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가 들렸다. "너도 건너와서 맥주 한 잔 할 래?" 옆집에 사는 J였다. 오랜 만에 친구들을 불러 하우스 파 티를 하고 있다며 평소 안면이 있던 나에게도 초대를 한 것이 다. 평소에 마주치면 인사를 살갑게 하는 사이긴 했으나 ' 집에 초대까지 해서 함께 술 마실 정도는 아닌데......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인가?' 싶어 2.5 초 정도 망설였다. 하지만 오 랜만에 듣는 신나는 음악 비트 와 왁자지껄한 사람들의 즐거 운 웃음소리가, 코로나로 인해 2년 간 파티는 구경도 못했던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J의 마 음이 변할까, 황급히 '예스'를 외치며 무리에 합류했다. 그날 J의 집에 모인 친구들은 총 6(D, K, C, T, N, M) 명이었 다. 처음엔 쭈뼛거리며 어색하 게 인사를 했지만 역시나 술의 힘은 대단한 것. 맥주 한 캔을 비우기도 전에 나는 평소보다 말이 많아졌다. 나는 처음 만 나는 자리이다 보니 서로 소 개를 하며 많은 대화들이 오갔 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 었다. D는 싱글대디로 혼자 아 이들을 키우고 있고, K는 (일 단 아직까지는) 비혼 주의자 인 싱글, C와 T는 특별한 사연 없이 각각 서로의 남편과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다. J는 N과 십 수년 전 이혼했으며 지 금까지 친구로 지낸다고 했다. 그리고 어쩐지 나보다 훨씬 어 려 보이는 M은 J와 N 사이에 낳은 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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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웠다. 이혼한 부부가 각자 의 새 파트너들과 (그리고 그 의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무렇지 않게 파티를 열고 즐 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 미국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현실에서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더욱 놀란 것은 M 도 불편하거나 어색한 내색이 전혀 없이 그 자리를 거리낌 없이 즐기는 모습이었다(적어 도 내 눈엔 그랬다). 파티를 열 었던 그 집에는 J의 현재 아내 와 그들 사이의 자녀들도 함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처음 본 나에게 예전 아내와 이혼한 이 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하는 D와, 결혼은 아직 싫지만 연애는 하고 싶다는 K의 자연
스러운 당당함이 나를 놀라게 했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한 국에 비해, 결혼과 이혼, 그리 고 연애에 대한 이들의 자유분 방한 태도는 강렬한 문화 충격 으로 다가왔다. '미드적인 상황'을 직접 경험 한 것은 그날이 처음이었지만 생각해보면, 이런 종류의 놀라 움은 캐나다에 오고 나서 드물 지 않게 간접적으로 경험했었 다. 일을 하며 알게 된 많은 동 료들이 그랬다. 40대인 M은 퇴근을 하기 직전, 여자 친구 가 최근에 3번째 아이를 출산 했다며 입이 귀에 걸린 채 아 기 사진을 보여줬고, 20대인 A 는 출장을 가던 비행기 안에서 남자 친구와 오픈 릴레이션십 연애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 리고 60대인 E는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며 자신의 이혼 소식 을 전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E의 이야기는 이러했다. 오래 전에 이미, 자녀들이 모두 대 학에 진학하면 각자의 인생을 새로 시작해보자고 아내와 합 의를 했었고, 얼마 전에 드디 어 이혼을 하고 각자 새 출발 을 하게 되었다고. 대화 처음 엔 이혼을 이야기하는 그의 표 정과 말투가 너무나 밝고 유쾌 한 나머지, 내가 'divorce'라는 영어 단어를 잘 못 들은 줄 알 았다. 그리고 E는 냅킨으로 입 을 닦으며 자신의 인생에 제2 의 챕터가 펼쳐진 것을 축하해 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 모 든 이야기를 하는 내내, 마치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중학생 처럼 기쁨과 설렘을 온몸으로 표현했던 그의 모습이 아직까 지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어른들 뿐 아니라 학교에서 만 난 아이들도 별로 다르지 않았 다. 스텝-마더, 스텝-파더, 스 텝-시스터, 그리고 스텝-브라 더에 대한 이야기를, '어제 우 리 집 고양이가 현관에 오줌을 쌌지 뭐야'라는 말을 하듯 대 수롭지 않게 했다. 그들의 가 정환경에 대해 아무런 사전 정 보가 없었던 나는 촌스럽게도, 적잖이 당황하고 말았다. 서구 사회의 이혼율이 매우 높 다는 것은 그리 새로운 사실이 아니지만 솔직히 한국은 그에 비해 현저히 낮을 거라고 막연 히 생각했었다. 그런데 최근 (2019년)에 발표한 OECD 국 가의 이혼율 중 한국이 9위, 아시아에서는 1위라니? 그러 니까 문제는 이혼율의 순위 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회의 시선과 관점의 차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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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혼을 한 이력은 '실패한 결혼'이라는, 혼전임신을 하 면 '속도위반'이라는, 그리고 결혼 적령기를 넘긴 비혼 주 의자(혹은 독신 주의자)들에 게는 어딘가 하자가 있는 '노 처녀 노총각'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한국의 오래 묵은 통념 과 일률적인 잣대가 문제다. 그것들은 전통적인 형태에서 벗어난 개인들의 삶의 형태와 가치관을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것으로, 과정이 아니라 실패로 만들어버린다. 이혼을 쉽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오픈 릴레이션십을 권장 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는 이들이 부럽다. 어떤 방식으로 살고 있든, 자 신들의 과거와 현재가 흠이 아 니라 그저, 당연히 다를 수 있 는 차이일 뿐이라는 삶에 대한 태도와, 개인의 기준으로 타인 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 무관 심한 포용을 가지는 이 사회 가 부럽다. 그런 환경에서 보 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들의 조 금 다른 가정환경을 창피한 것 이나 감춰야 하는 것으로 느끼 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어찌 보 면 매우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 닐까. 한국 사회의 전통적인 기준으로 '정상적'이지 못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했던 나는 유년기가 가혹하리만치 불행 하고 힘들었다. 과거로 되돌아 갈 수도, 다시 태어날 수도 없 다는 걸 알지만 '나도 이런 환 경에서 자랐다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생 각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된다. E는 이혼 후 몇 개월 지나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었다. 이혼 절차를 마친 후 이사를 한 그 는 어플을 통해 만났다는 '어 매이징'한 여자 친구와의 일 상들을 이야기하며 행복해했 었다. 지금은 연락이 끊겨 더 이상 소식을 들을 수 없지만 그의 유쾌했던 얼굴이 떠올라 가끔 생각난다. 제2의 인생을 용기 있게 시작한 E가 더욱 행 복하고 즐거운 에피소드들로 인생의 페이지들을 채워나가 길, 멀리서 그리고 마음속으로 나마 응원한다. 더불어, 희망 한다. 한국 사회가 다양한 가 정의 형태와 개인이 선택한 삶 의 형태에 부디 좀 더 관대, 아 니 차라리 무심함으로 대해주 길, 그래서 부모와 아이들, 사 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더 이상 악플같은 꼬리표로 상처 받지 않고 그늘로 숨지 않아도 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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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몇 개를 시키는 거야? by riverain
호방한 중국인들의 식사 주문의 자세 베이징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는 상상도 못 했을 시절에 김 연수 작가님이 중국의 ‘칭커( 请客_다른 이에게 한 턱 내 다) 문화’에 대해 쓰신 글을 읽고 배꼽을 잡고 웃었더랬 다. 에세이집 <지지 않는다는 말>에 수록된 부분은 이랬다. 안면을 트게 되면 중국인들은 반드시 나를 ‘칭커’하게 된다. 그러니까 칭커란 한턱낸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턱’이라는 단어로는 칭커의 그 광활한 세계를 다 설명할 수 없다. 칭 커라는 말속에는 “너로 하여 금 당분간은 음식 생각이 나 지 않도록 만들고야 말겠다” 는 결의 같은 게 숨어 있다. 중 국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둥근 식탁에 음식이 계속 쌓 이는데, 접시 3개가 3층 높이 로 쌓이는 것은 보통이고 어 떨 때는 4개까지 올라가는 것 도 봤다. ……(중략)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칭커’ 란 친하게 지내고자 하는 사 람들을 한데 모아 그들이 “이 러다간 배가 터지지 않을까” 라고 걱정할 즈음에 “이제 그
걸 주문을 해 볼까”라는 표정 으로 요리와 술을 더 시킨 뒤, “많이 드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계산하는 행위를 뜻 한다. 이 글 외에도 칭커 문화와 중 국인들의 대식가적 면모는 다 른 곳에서도 다양하게 읽을 수 있었기에 궁금했다. 이들 은 진짜 이렇게 많이 시키고, 많이 먹는가! 이 문화를 제대 로 파헤치기도 전에 베이징 에 오자마자 ‘칭커’를 당했으 니 바로 남편에게였다. 때는 바야흐로 베이징에서 하게 된 첫 외식이자 내 생일 저녁. 지 인들에게 추천받은 유명 중식 당으로 우리를 데려간 남편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이것저것 시켰다. 그런데 ‘중알못’인 내 가 봐도 너무 많이 시키는 것 이 아닌가? 고작 어른 2명에 5 살짜리 아이 한 명인데 8개가 넘는 메뉴. 남편은 중국은 밑 반찬의 개념이 없어서 곁들 여 먹을 반찬들을 시키다 보 니 그런 거라고, 음식들의 양 이 많지 않다고 나를 안심시 켰다. 그런데 웬걸, 남편의 예 상은 빗나갔다. 8개 메뉴가 모
두 광활한 접시에 담겨서 서 빙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 가 앉았던 4인용 식탁으로는 도무지 다 놓을 수가 없어서 큰 식탁으로 옮겨야 할 판이 었다. 요리가 반쯤 나왔을 때 부터 남편의 얼굴이 새하얘지 기 시작했는데 그도 모든 것 이 다 메인 요리일 줄은 몰랐 던 것이겠지. 어쨌거나 8개의 요리가 층층이 쌓였을 땐 나 는 제대로 먹기도 전에 살짝 질려버렸다. 그 요리들을 보 는 것 만으로 이미 세 끼는 먹 은 사람처럼 속이 더부룩해졌 던 것이다. 본의 아니게 내가 궁금해하던 중국의 칭커 문화 를 몸소 실천해 준 남편을 앞 에 두고 깨작거리면서 ‘그걸 모두 뱃속에 집어넣는 것보다 중국 일주 도보 여행을 하는 편이 덜 힘들 것 같다’던 김 작 가의 글귀를 떠올렸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날 남편의 주문이 그 렇게 과한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국식 후라 이드 치킨을 먹고 싶어서 근 처에 위치한 한국 식당에 갔 을 때의 일이다. 유명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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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한식을 사랑하는 중국인 들도 많았는데 이곳에서도 그 들의 대식가적 면모는 유감없 이 발휘되고 있었다. 바로 옆 자리에 앉은 귀여운 중국인 커플의 식탁에는 후라이드 치 킨 한 마리와 부르스터에 올려 져 있던 즉석 떡볶이, 아이 얼 굴만 한 왕 돈가스, 치킨 샐러 드에 추억의 도시락까지 놓 여 있었던 것이다. 나는 친구 들 무리가 아직 도착하지 않 은 것이 분명하다며 자꾸 곁눈 질로 다른 일행의 합류 여부를 살폈지만 그럴 기미는 전혀 보 이지 않았다. 체격도 그리 크 지 않고 아담한 커플이었는데 저 음식들은 다 어디로 들어가 는 건지, 중국인들은 정말 ‘위 대(胃大)’한 종족들인 건지 당 최 알 수가 없었다. 나는 그저 음식물 쓰레기로 망가질 우리 의 지구가 걱정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우리의 귀한 지구를 음 식물 쓰레기에서 구출해 주는 문화가 있었으니 바로 ‘따바오 (打包_포장)’다. 어느 식당에 서건 간편한 포장을 위한 용기 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서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음식 들을 남김없이 싸간다. 본인이 직접 담을 수도 있으니 간편하 다. 물론 가끔 이것이 따바오 를 위한 주문인지 식당 식사 를 위한 주문인지 알 수가 없 을 때도 있다. ‘음식을 먹다가 남았으니 싸주세요’가 아니 라, ‘제가 3일 치의 식사를 포 장해 갈 건데 여기 잠시 앉아 서 맛을 보다 갈게요’ 정도의 느낌이랄까.
테이블에 접시들이 3겹씩 쌓 여 있는 광경은 흔한 일이었 다. 성숙한 포장 문화를 고려 한다고 해도 아무래도 중국인 들의 위(胃)는 조금 큰 것이 확 실하다. 그들이 하루 종일 들 이키는 차(茶)를 생각해 보면 방광도 조금 특별한 것 같다. 최근 쓰레기 분리수거를 본격 적으로 도입하고, 음식물 쓰레 기를 줄이는 운동을 정부 차원 에서 벌이고 있으니 이런 문화 의 흐름들도 변화를 맞이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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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중국인의 칭커를 받 게 된다면 절대 음식을 남김없 이 먹지 말고 마지막 조각은 남겨야 한다. 중국인들은 음식이 남지 않으 면 자신의 대접이 부족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조 금 남겨라. 그렇지 않으면 상 심한 그가 ‘당분간 음식 생각 따윈 나지 않는 광활한 칭커 의 세계’로 다시 당신을 인도 할 것이 분명하니까.
어쨌든 태생적으로 음식을 남 기지 못하는 병이 있는 나는 그 문화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남긴 음식을 싸가고 싶어도 한국에서는 눈치를 보 곤 했는데 이곳에서는 전혀 그 럴 일이 없다. 아주 작은 양이 라도 당당하게 요구한다. 소규 모 인원이 중식당에 가면 다양 한 음식을 맛보지 못해서 아쉬 울 때가 많은데 한 두 개 더 시 키고 깔끔하게 먹은 뒤 집으로 가져가 데워 먹는다. (참고로 우리 가족 첫 외식의 8개의 메 인 요리는 남편이 모두 집으로 가져와서 남김없이 먹었더랬 다. 한 일주일 치 식사가 가능 했던 정도? 남편은 이 에피소 드를 꺼낼 때마다 자신이 결국 모두 먹었다는 걸 그렇게 강조 하십니다.) 중식을 좋아해서 중식당을 밤 낮없이 드나들었더니 원탁형
그러니까 이런 느낌? (출처: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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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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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말레티 - 릴리벨리
by 계정
프랑스에서 제과 유학을 하며 다양한 제과점을 방문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 다섯 가지를 뽑아보았다. 날씨나 계절에 따라서 좋아하는 디저트가 바뀌곤 해서 다음번에는 리스트가 바뀔 수도 있다. 그래도 여기에 선정된 디저트는 여러 번 맛보았던 것들이기에 파리에 여행 온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겠다는 마음에서 정리했다.
파리에서 좋아하는 제과점을 뽑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칼 말레티. 프랑스에 도착 한 지 얼마 안 되었던 시절, 우연히 길을 걷다 칼 말레티를 발견했다. 그땐 이 가게가 유명 한 곳인지도 몰랐고 길에서 마주친 이름 없는 가게였다. 레몬 타르트와 포레누아를 먹으며 '역시 파리는 아무데서나 먹어도 디저트가 맛있구나' 싶었다. 칼 말레티는 정석 코스를 착실히 밟은 파티시에라고 볼 수 있다. 80년대에 르 노트르에서 스타쥬를 시작하고 여러 제과점을 거쳐 호텔 셰프가 된 후 주목을 받고 2007년 본인의 이 름을 건 제과점을 열었다. 현재 그의 가게는 프랑스 잡지에서 파리의 제과점을 주제로 글 을 쓰면 빠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도 레몬 타르트, 밀푀유, 프레지에 등 기본기가 착실한 파티시에라고 생각한다. 칼 말레티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는 릴리 밸리. 릴리 밸리는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과다. 앙증맞은 슈에 풍부한 크 림, 자수정 같은 설탕 장식까지. 액세서리를 보는 느낌이다. 라벤더를 제과로 표현하면 이 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색감이 은은하게 구성되어 볼 때마다 참 예쁘다. 크림은 바이올렛 향이 은은하게 난다. 우유맛과 크림 특유의 고소한 맛이 좋다. 과하게 달 지 않다. 부드럽고 달콤한 크렘 파티시에르가 들어간 슈, 새콤한 카시스 잼, 버터 풍미 가 득한 파트 사블레의 맛들이 이어진다. 그 과정이 능수능란하게 펼쳐 저 입속은 행복하다. 식감도 다채롭다. 크림은 구름처럼 녹아내리고, 설탕은 오독오독 씹힌다. 슈와 크렘 파티 시에르는 퐁신퐁신, 파트 사블레는 바삭바삭. 디저트에 여러 질감을 시도하는 파티시에의 도전은 먹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파리 최애 디저트 중 하나인 릴리 밸리는 강력 추천! 피에르 에르메 - 이스파한
이스파한 장미향이 향긋하게 퍼진다. 얼마 전 방문한 장미공원에서 어디선가 피에르 에 르메 제과 향기가 솔솔 났다. 가까이 가니 예쁜 장미가 있었고, 이름은 이스파한이었다. 그 만큼 이스파한 장미 본연의 향을 잘 살린 제과. 피에르 에르메에서 인턴을 했던 친구가 말 하길 작업실에 장미방이 따로 있다고 한다. 매혹적인 장미향을 만들어 내려는 열정에 감 탄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먹을 때마다 감탄한다. 바삭 진득한 마카롱 꼬끄의 식감과 이어 지는 과즙 가득한 라즈베리와 리치, 쫀쫀한 크림에 이어 다시 마카롱 꼬끄로 향하는 식감 의 여정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맛의 조화도 좋다. 마카롱 꼬끄에 밴 은은한 장미향이 달콤하고 새콤한 라즈베리와 달콤한 리치와 잘 어우러진다. 기분 좋은 장미향으로 가득한 크림이 지휘자처럼 전체를 감독한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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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
잠꼬대
성령님이 곧 능력이십니다.
”
성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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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갸또 에 듀 빵 - 빰쁠르무스 로사
위고 & 빅토르 - 밀푀유
데 갸또 에 듀 빵을 번역하자면, '케이크와 빵'이다. 단순하지만 명쾌한 이름에서 자신감 이 느껴진달까. 셰프인 클레르 다몽은 프랑스 제과를 이끄는 단체인 흘레 데세흐Relais Desserts 의 유일한 여성 멤버이기도 하다. 맛을 섬세하게 다루고 외양을 예쁘게 구성하기로 유명하다. 참고로 흘레 데세흐는 프랑스 제과의 가치를 지키고자 설립된 단체이며, 피에르 에르메가 단체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에 졸업한 학교인 ENSP가 흘레 데세흐의 본부 역할을 한다. 개인적으로 파리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제과점은 데 갸또 에 듀빵(이하 데갸또)이다. 집과 가깝기도 하고 맛도 좋아해서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면 곧잘 가곤 한다. 케이크와 빵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과 말고 빵도 유명하다. 천연발효종 Levain을 사용해 만드는 빵 역시 맛있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 위고 & 빅토르. 셰프 파티시에인 위그 푸제 Hugue Pouget는 바로 그 대문호의 이름을 따서 가게 상호를 지었다. 작가를 사랑하기도 하고, 파리의 전통을 이어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가게 이름을 처음 들으면 엄청나게 오래된 가게라는 착각을 하기 쉽지만 실제로 위고 & 빅 토르는 2010년 문을 열었다. 호텔 브리스톨, 기 사부아 레스토랑, 라 뒤레 등에서 경험을 쌓 은 그는 아시아, 남미 등을 여행하며 또 다른 맛의 세계를 탐구했다. 결과적으로 그때 쌓은 경험이 현재의 위고 & 빅토르를 만드는 일에 기여했을 것이다. 여행을 하며 익숙하지 않은 맛을 탐구하는 경험이 파티시에에게 얼마나 큰 자산일까, 라는 생각을 한다. 단지 스토리텔링을 위해 넣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성공한 셰프 중 다수는 여 러 곳을 여행하고 그곳에서 맛본 새로운 맛을 자신의 디저트와 요리에 활용한다고 말했다.
자몽과 장미를 활용한 앙트르메. 전체적으로 식감이 부드럽게 구성되었다. 피에르 에르메 의 이스파한과 비슷하면서도, 리치 대신 자몽으로 변주했다. 은은한 장미향과 달달한 무스, 새콤 쌉싸름한 자몽 과육 젤리가 조화롭다. 위에서 아래까지 단단한 식감은 거의 없고 봄바 람처럼 부드럽다. 분홍 카카오버터를 뿌려 색감이 예쁘다. 데 갸또를 대표하는 제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여러 맛에 도전해봐야겠다는 다짐! “맛있다. 끝.” 이렇게 써도 좋을 정도로 맛있던 밀푀유 바닐라. 위아래 크림을 다르게 구성했다. 크렘 레제와 가나슈로 구성해 풍미를 더했다. 은 은하게 달면서 풍부한 크림의 맛이 훌륭하다. 크렘 레제와 가나슈는 식감도 달라서 식감적 으로도 흥미롭다. 크렘 레제의 부드럽고 경쾌한 리듬과 가나슈의 꾸덕하고 견고한 리듬이 훌륭한 앙상블을 이룬다. 푀유테에 곁들여진 카라멜이 유머를 더한다. 기교를 부리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진 제과. 기본을 충실히 지키면서 품위를 잃지 않은 맛이다. 파트 푀유테가 갓 구운 것처럼 바삭하지는 않지만 층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크림과 가나 슈에서 나온 습기를 흡수한 푀유테는 살짝 뭉근하지만 여전히 층층이 쌓인 겹은 입을 즐 겁게 해 준다. 세월을 흡수하듯 크림을 받아들인 푀유테는 좋은 취향을 받아들여 스스로 를 꾸민 중후한 신사 같다. 르 자흐당 슈크헤 – 피스타치오
르 자흐당 슈크헤는 '달콤한 정원'이라는 뜻. 멜라니 레흐티에Mélanie L'hértier와 아흐 노 마테Arnaud Mathez 커플이 2012년부터 운영하는 제과점이다. 그들은 원재료가 유명 한 곳의 재료를 살려 제과를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가게를 열었다. 지금까지도 멍통 Menton 레몬, 마다가스카르의 바닐라 등을 활용한 제과를 만든다. 재료 본연의 향을 살린 마카롱도 강점이다. 마카롱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보기를 추천드린다. 처음으로 방문했던 2019년에 맛보았던 피스타치오-오렌지꽃 타르트는 충격적이랄 정도 로 맛있었다. 제과의 질감, 풍미 모두가 취향 저격! 한국에 돌아왔을 때 그 맛을 떠올리며 제 과를 만들었을 정도로 영감을 주었던 제과였다. 단짠단짠의 정석! 고소한 피스타치오 향이 폭발한다. 오렌지 꽃 향이 향긋하다. 지난번엔 오렌지 향이 조금 더 강했던 것 같다. 옅어지니 더 조화로운 듯. 고소하고 상큼한 가운데 피 스타치오 가나슈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달콤하게 중심을 잡아준달까. 타르트지가 다른 가게에 비해 얇은 편이라 더 좋았다. 주르륵 흘러내리는 피스타치오 프랄리네가 이 곳의 특징이다. 부드러우면서 미세하게 바삭거리는 식감이 있어 흥미롭다. 풍미와 식감 모 두 내 취향이다. 완전 맛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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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제주도, 마요르카 by 여행생활자
그들은 왜 이 섬을 짝사랑하는가?
‘내륙에 사는 사람은 ‘섬’을 좋 아한다.‘ 이 말을 들은 것은 산 토리니에서였다. 온통 파랑 과 하양뿐인 곳. 마리아 칼라 스가 사랑했던 바가 있는 곳. 없던 낭만과 사랑도 퐁당퐁당 생길 것만 같은 곳. 영화 ‘비포 선셋’ 같은 로맨스는 아니더 라도 포카리 스웨트 음료수 광고 마냥 청량함과 유유자적 함을 기대하며 섬을 찾았건만 그것은 헛된 환상일 뿐이었 다.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 났다. 세상에. 섬은 중국인으 로 포화상태였다. 어딜 가나 중국인이 보였고 간판이며 메 뉴판 곳곳에 중국어가 가득했 다. ‘혹시 중국이 거대 자본으 로 이 섬을 통째로 산 것은 아 닐까?’ ‘말도 안 되는 음모론 까지 떠올려 봤을 만큼 중국 인이 가득했다.
그때 섬에서 만난 레스토랑 주인인지 게스트 하우스 직 원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 지만 그들 중 한 명이 농담삼 아 얘기를 건넸다. 중국은 바 다가 가깝지 않다보니 그 나 라 사람들은 섬을 좋아한다 고. 요즘 세계적으로 멋진 섬 은 중국인이 다 잠식했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내륙에 서 태어났으되 바다보다 산이 좋았던 나는 그 말에 썩 동의 할 순 없었지만, ‘리틀 차이나’ 로 불러도 반박불가인 산토리 니였기에 어느 정도는 설득력 있게 느껴졌다. 내륙에 사는 사람은 ‘섬’을 좋 아한다는 말이 다시 수면 위 에 오른 것은 다름 아닌 독일 에서였다. 중국만큼은 아니더 라도 지형적 특성 상 내륙에
가깝다보니 바다를 보기가 어려웠다. 당일치기로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었고 근처 마트 만 가도 싱싱한 생선을 살 수 있었던 한국에선 수평선에 갈 증을 느끼지 않았다. 산도 바 다도 멀기만 한, 마치 원고지 처럼 반듯한 흙투성이 육지 에 살다보니 마치 그 네모가 나를 에워싸는 듯 답답했다. 사방으로 막힌 네모 바깥으 로 뛰쳐나가고 싶었고, 탁 트 인 바다가 자주 그리웠다. 노 트북 바탕화면에 호퍼의 <바 닷가의 방(Romms by the Sea)>을 깔았다. 바다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그 순간을 자 주 상상했다. 얼굴도 기억나 지 않는 그리스인의 말은 맞 았다.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이 간절했다. 어느 섬이든 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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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한 가운데 위치한 독일 은 위치적으로도 여행하기 좋 은 나라이지만 기상천외한 악 천후로 인해 다른 나라로의 떠 남을 부추기는 나라이기도 하 다. 그것은 이곳에서 나고 자 란 독일인에게도 마찬가지인 지, 그들은 여행을 좋아하고 특히 바다를 사랑한다. 여름휴 가 시즌이 되면 너도 나도 떠 나는데, 독일인에게 가장 인 기 있는 휴양지는 죄다 ‘섬’이 다. 순위야 매년 약간씩 변동 이 있지만 체감 상의 인기 순 위는 늘 세 곳이다. 1. 스페인 마요르카 2. 그란 카나리아 섬 3. 이집트 후루가다 세 곳 중 특히 마요르카에 대 한 독일인의 사랑은 유별스러
운 데가 있었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시차도 없는데다 유로 화폐까지 같기에, 우리가 제주 도에 가듯 마요르카를 찾는다. 국내선이 대다수인 소도시 공 항에도 마요르카 직항은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그들의 사 랑을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독 일인의 마요르카 사랑은 100 여년을 이어왔으니까. 이념이 대립하던 1920~30년 대. 많은 독일인 특히 예술가, 부유한 보헤미안들이 정치적 난민으로 마요르카를 선택했 다.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는 심신이 지쳤을 그들에게 파라 다이스가 아니었을까. 불행히 도 평화도 잠시, 스페인 내전 을 치러야했고,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는 마요르카 마저 폭격 한다. 1950년대가 되면
서 다시 관광지로서 활기를 되 찾는데, 처음에는 독일 상류층 들의 전유물이었으나 저렴한 패키지여행 상품이 나오기 시 작하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정치적인 에피소드도 있다. 한 때 녹색당에서 환경 보호의 일 환으로 일반인의 비행기 여행 을 5년에 한 번씩만 허락하는 다소 극단적인 법 제정을 주장 했다. (‘맙소사’가 절로 나오지 만 요즘의 심각한 기후 변화를 생각하면 허무맹랑한 의견만 은 아닌 것도 같다.) 이에 슈뢰 더 당시 연방 총리는, 모친이 85세이신데 해마다 겨울에 한 번씩 마요르카를 찾는다. 그런 법을 만들면 다음 마요르카 방 문은 90세인데, 그때까지 기 다리시라고 해야 하냐고 언성 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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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법안은 무산됐지만 슈뢰더 총리의 발언으로 마요 르카는 다시 한 번 독일 내 뜨 거운 감자가 됐다. 한 번은 독일 공영방송에서 < 새로운 고향 마요르카(Neue Heimat Mallorca)>라는 제 목의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마요르카에서 제 2의 인 생을 살고 있는 독일인을 조 명하고 있었는데, 공식적으 로 마요르카 거주 독일인은 2 만 명이 넘는단다. 아무리 이 섬을 좋아한들 사는 것은 엄 연히 다른 문제이기에 장단 점이 존재하지만 비교적 안 정적인 삶을 사는 노년층의 경우 만족도가 높아 보였다. 마요르카는 천혜의 환경뿐만 아니라 실버 세대를 위한 최
첨단 의료 시설을 구축해 놓 고 독일의 연금 수급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었다. 이 섬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오죽했 으면 독일의 17번째 연방주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다.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 랑>을 배출한 이 나라 사람들 은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순정 적인 면모가 있다. 언젠가 가 족과 함께 무려 6번 째 마요르 카로 휴가를 떠난다는 C에게 물었다. “대체 독일 사람들은 왜 그렇 게 마요르카를 가는 거야?” “푸하하-마요르카에 한 번도 안 가본 독일인은 없을걸? 장 담컨대 최소 2번 이상은 갔을 거야. 이유? 글쎄…나도 모르
‘그냥’, 저스트라는 말이 이상 하게 끌렸다. 마요르카는 내 여행 리스트에 없던 곳이었 는데, 기본적으로 바다가 고팠 고, 대체 왜들 이 섬을 좋아하 는지가 궁금했으며, 왕복 비행 기 티켓 60유로라는 국내 여 행보다 저렴한 가격도 심히 구 미가 당겼다. 은근슬쩍 그 열 렬한 짝사랑 대열에 합류해 보 기로 했다. 지중해 서부, 에스파냐 령 발 레아레스 제도에서 가장 큰 섬. 마요르카 공항에 발을 딛 자마자 마주한 커다란 야자 수와 따뜻한 밤바람은 완전히 다른 나라에 왔음을 상기시켰 다. 불과 2시간 30분 거리였지 만 분위기는 마치 남극에서 아 프리카로 온 듯 상반됐다. 밤 이 이렇게 포근하면 낮에는 얼 마나 근사한 햇살이 내려쬘지 벌써부터 기대가 됐다. 살면서 태양과의 만남이 이토록 기다 려지기는 처음이었다. 이미 독 일인이 왜 마요르카와 사랑에 빠졌는지 이해를 해 버렸다. 비행기 두 시간만 타면 혹독한 비 지옥에서 벗어나 햇살 파라 다이스를 만날 수 있다는데,
게다가 60유로라는데, 두 팔 벌려 껴안고 사랑해야지! 이 여행의 목적은 아무도 시키 지 않은 자발적인 마요르카 인 기 비결 탐구였기에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었다. 요즘은 한 국인에게도 꽤 유명한 관광지 가 됐지만 그 당시엔 국내 정 보도 전무후무했던터라, 구글 로 가볼만한 곳을 뒤적였다. ‘꿈과 환상의 화가, 호안 미로’ 가 눈에 들어왔다. 왠지 섬에 서는 꿈, 환상 이런 단어들이 현실에서 발현될 것만 같은 근 거 없는 예감이 발동한다. 화 가는 바르셀로나 출신이지만 일평생 사랑한 아내 필라르의 고향 마요르카에서 생을 다할 때까지 살았다. 순수한 열정으 로 가득한 그 발자취를 느껴보 자 싶었다. 이 외 일정은 태양 에 맡겨볼 참이었다. 아침, 미술관으로 가는 길. 그 토록 고대했던 햇살은 이미 마 중을 나와 있었다. 거의 한 달 만에 보는 해였고, 파란 하늘 이었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 가 없었다. 이 섬의 색깔은 마 치 파랑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 만 같았다. 푸르름이 넘실되니 겨우내 웅크렸던 마음이 파 란 물감 퍼지듯 스르륵 풀렸 다. 하늘을 가리켜 ‘파란 물감 을 풀어놓은 듯하다’ 라는 표 현이 왜 나왔는지 알게 됐다. 후안 미로는 이 파랑을 눈동자 에, 가슴에 그리고 화폭에 담 았겠지. 그의 작품도 좋았지만 미술관으로 가는 길 자체가 꿈 결을 걷는 듯 환상적이었다. 독일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이 지중해성 기후야 말로 그들이 사랑하는 명백한 이유 가 아니면 무엇일까, 그야말로 날씨 맛집이었다. 시 린 1월에도 꽃이 피는 곳이니 까…. 분홍, 노랑, 보라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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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 곳곳에 앙증맞게 자 리하고 있었다. 예쁘기도 하 여라. 매일 매일이 맑음인 날 씨와 지천에 널린 꽃은 유독 자연을 사랑하는 독일인의 마 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였 다. 이 섬에선 무엇을 해도 좋 을 것 같았다. 무엇을 하지 않 아도 좋을 것 같았다. 또 다른 요인을 굳이 찾는다면 편의성이 아닐까 한다. 보통 외국에 왔음을 느끼는 첫 번 째 배경은 색다른 환경, 두 번 째는 외국어일 것이다. 그러나 마요르카에서는 두 번째 원칙 이 보란 듯이 깨졌다. 할로! 당 케! 여기서도 독일어, 저기서
도 독일어. 독일어가 왕왕 내 귓전을 울린다. ‘여긴 스페인 인가 독일인가.’ ‘중국이 산토 리니를 샀고 독일이 마요르카 를 산 게 틀림없다.’ 워낙 독일인이 많이 오다보니 호텔이며 레스토랑이며 웬만 한 관광지에는 독일어 안내 표 시가 있었고 직원들 역시 독일 어를 자유롭게 구사했다. 호텔 커피머신에는 Coffee, Kaffee, 출입구에는 Entrance, Eingang, 아주 세세한 부분도 놓 치기 않겠다는 듯 독일어가 깨 알같이 써 있었다. 그렇다보니 독일인들은 아주 마음껏 독일 어를 쓴다. 거침이 없달까. 호 텔 조식 때 만난 한 독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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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머니는 누가 봐도 동양인인 나 에게 독일 땅이 아닌 스페인 땅에서 독일어로 커피 머신 작동법을 물었다. 설명을 해 드렸지만, 보통 이런 상황이 면 영어로 물어보는 게 일반적 일 텐데, 대체 나의 무엇을 보 고 독일어로 질문했을까? 그 사이 그녀가 원하는 커피가 연 기를 뿜으며 치이익- 나왔다. 아주머니는 나를 보며 당케 당 케! 슈퍼 당케!! 온갖 수사어구 를 남발하며 고마움을 표현하 더니 갑자기 박장대소를 했다. 별로 웃을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웃으시지? 이럴 땐 딱히 맞장구치기도 계면쩍다. 알고보니 너무 간단한 걸 물어 봐서 민망했던 건지, 여행지에 서 이뤄낸 작은 성공이 그녀를 웃게 한 건지 모르겠지만 아마 나는 후자가 아닐까 추측했다. 일상에서는 당연한 행위가 여 행지에서는 특별한 일이 된 다. 커피 주문을 완벽하게 했 을 때, 대중교통을 제대로 탔 을 때, 한 번에 목적지를 찾아 갔을 때, 그런 작은 성공이 알 알이 모여 커다란 성취감을 준 다. 그 사소한 기쁨이 차곡차 곡 쌓여 여행의 추억이 된다. 그래 맞다. 그녀도 나도 이곳
ivisionmagazine.com FRI. 10. DEC. 에서 만큼은 아주 세세한 색다 름에도 놀라워 하고 감동할 수 있는 같은 여행자였다. 그동안 독일인 특유의 무뚝뚝 함이 참 싫었다. 그들은 자국 민, 나는 외국인이다 보니 서 로의 처지가 달랐고 이방인을 대하는 게르만족 특유의 자만 심이 느껴질 때, ‘내가 여길 뜨 고 나면 다시 오나 보자!’라며 으르렁 댔다. 그러나 마요르카 에서 만난 독일인은 여행자라 는 동질감 때문일까. 아니면 이 섬의 비현실적인 아름다움 이 빚어낸 마술일까. 하나같이 밝고 유쾌하고 친절했다. 그래 서 모두를 돌아보게 만들었던 아주머니의 호들갑스러운 웃 음이 좋았다. 분위기 탓인지 그날 아침, 남 편도 뜬금없이 속마음을 고백 했다. 언젠가 지나가는 말로 “ 있잖아. 행여나 한국으로 돌아 가서 초반에 일이 잘 안 풀려 도 지금처럼 즐거운 모습으로 살자. 너무 조바심 내지 마.” 라 고 한 적이 있다. 무심결에 뱉 은 말이었는데 그에게는 큰 힘 이 됐는지 연거푸 고마움을 쏟 아냈다.
사실이 그랬다. 한국으로 돌아 가면 또래 친구들보다 한참 뒤 처질 것임을 안다. 우리는 집 도 없고 차도 없고 자식도 없 다. 완벽한 무의 상태에서 남 과 비교를 하면 결과는 100% 참패일 것이다. 희한하게 비교 는 하면 할수록 사람을 비참하 게 만드는 전술을 갖고 있다. 100% 이기는 방법은 아예 싸 움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아닐 까.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이 데, 각자의 길과 속도가 있는 데, 똑같은 루트를 설계해 놓 고 누가 빨리 가나 경주를 하 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게임 이 아닐까. 세상이 좀 치사한 것 같기도 하다. 우린 이날 약속했다. 정 비교 를 할 거면 스스로와 하기로. 독일에 오기 전의 나와 지금의 나, 결혼하기 전의 나와 지금 의 나, 어제와 나와 오늘의 나. 마요르카에 오기 전의 나와 후 의 나(독일인이 왜 이 섬을 좋 아하는지 궁금증이 풀렸다. 후 후후)…. 그런 이야기를 하며 커피 한 입~ 바다 한 입~ 하늘 한 입~
공기 한 입~ 웃음 한 입~ 행복 한 입~ 유치 한 입~을 먹었다. 말년의 쇼팽은 상드와 함께 파 리에서 마차로 대륙을 통과해 배를 타고 마요르카에 이르렀 다. 그 유명한‘ 빗방울 전주곡’ 이 바로 이 섬에서 탄생했다. 세간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랑의 도피처 에서 예술은 빛났다. 천재화가 후안 미로에게는 위없는 따뜻 한 사랑을 보여준 창조의 영감 이었고, 하 수상하던 시절 수 많은 보헤미안들에게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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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안식처였던 곳. 오늘날 독 일인에게는 비타민D와 같은 성지가 된 마요르카. 섬의 늘 같은 자리에 있지만 드나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 그래서 내륙의 민 족이 섬을 좋아한다는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하다. 땅 을 딛고 사는 외로운 사람들은 누구라도 섬을 찾기 마련이니 까. 육지와 바다 사이. 내가 살 던 세상과 멀어지되 완전히 끊 어지지는 않은 그 경계의 아슬 아슬한 위치는 묘하게도 고립 감과 함께 위로를 준다. 바다는 밀물과 썰물을 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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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오간다. 일상에 치여 파 랗게 멍든 자국들을 쓸어간 다. 그 자리엔 파란 희망이 돋 는다. 영롱한 바다 빛깔이, 중세풍 담장에 내리쬐는 햇살이 자꾸 만 발길을 잡는다. 첫눈에 반 한다는 말을 믿지 않았던 나 는 이 섬에 와서야 그 말을 믿 게 되었다. 사랑하면 닮는다고 하던데, 어느새 내 마음은 쪽 빛바다를 닮아가고 있었다. 독 일인의 그 곡진한 사랑이 궁금 해 마지않았던 어느 이방인은 어느새 같은 전철을 밟고 있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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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막히지 않게 큰 도움주는 고마운 음식
동맥경화증이란 동맥이 두꺼워지고 안쪽에 지방, 석회질 등이 침착하며 혈전이 형성되는 등의 변화가 발생한 상태를 이야기한다.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고, 심할 경우는 경동맥이나 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혀 뇌 조직의 괴사를 초래하기도 한다. 동맥경화는 나이가 들면서 많이 생기는 혈관 질환이지만, 노령화에 따라 반드시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다. 동맥경화가 염려되고 질환 발생을 예방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 글을 주목하시길.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들이 있으니, 지금부터는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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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푸른 생선류 등 푸른 생선류는 오메가3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동 맥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동맥에 축적되는 지방의 제거를 등 푸른 생선류 섭취를 통해 촉 진시킬 수 있으며, 잠재적인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추천되는 생선은 고등어, 송어, 청어, 정어리, 그리고 국내 에서 섭취량이 많은 연어와 참치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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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마늘은 쉬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식재료다. 전 세계적으로 마늘은 여러 방면으로 활용되며, 특히 동양권 에서 여러 건강식에 활용되고 있다. 마늘은 항바이러스 성분 을 함유하고 있는 천연 항생제이자, 항산화제, 비타민, 무기질 및 기타 영양분을 담고 있다. 마늘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혈류에서 좋은 콜레스테롤 수 치가 높아지는 동시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출 수 도 있다.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를 압착해 만든 것으로, 식용유를 대 체해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름이다. 여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심혈관 질환 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기에는 비오페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 분은 강한 항산화 효과를 내 노화를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튀 김 요리에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경우는 별개로, 발연점 이상 으로 가열되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올 수도 있기 때 문이다.
사과 사과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물질 이 많아, 하루에 한 개씩만 먹어도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전해 내려올 정도로 유익한 과일이다. 사과의 성분은 동맥경화증을 비롯해 고혈압, 허혈성 심장 질 환, 비만, 대장암, 치질 등 다양한 질병에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과의 효능을 더욱 크게 보기 위해서는 가능한 껍질을 깎지 않고 먹는 것이 권고된다.
강황 인도를 원산지로 삼고 있는 카레의 주된 성분 중 하나가 강 황이다. 강황에 들어있는 쿠르쿠민(curcumin)이라는 성분의 효능은 전 세계적으로도 그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행된 30만 건 이상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쿠르쿠민의 주된 효능 중 하나가 심혈관계 손상의 방지다. 강황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쿠르쿠민의 효능으로 인해 동맥이 막히는 것을 완화 하고 또 예방할 수 있다.
토마토 토마토는 외래 과일 혹은 야채로는 드물게 우리 식탁에서 자 주 발견할 수 있는 식재료다. 많은 요리의 레시피에 포함돼 있 어 자주 만날 수 있으며, 식재료가 아닌 그 자체의 맛으로도 사 랑을 받는 음식이다. 토마토에는 동맥벽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붙는 위험을 줄여 줄 수 있는 ‘리코펜’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토마토를 주기적으로 먹으며, 다량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 을 권한다.
귤 귤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 는데, 특히 많은 이들이 꺼리는 ‘흰 껍질’에 많다. 귤의 흰 껍질 은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역 할을 한다. 동맥경화증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특히 좋은 과일이다. 잘 먹지 않는 외피는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습한 기운이 몸 안에 쌓여서 막히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도 움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육류에서 얻는 포화지방과는 달리, 몸에 좋은 불 포화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견과류의 종류마다 각기 다르지만, 보통은 중량의 50%에서 70%가 우리 몸에 꼭 필 요한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견과류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혈중 중성지방이 배출돼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심혈관 질환 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나의 견과류를 섭취하 기보다는 여러 종류가 섞인 것을 하루 30g 정도 섭취하는 것 이 적당하다.
석류 석류는 3000년 전의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도 그려진, 예로 부터 ‘하늘이 내린 신비의 과일’로 불린 과일이다. 석류는 강 력한 항산화 성분을 품고 있어, 섭취 시에는 콜레스테롤과 중 성지방 생성을 억제해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석류 속 엘라그산은 혈관 수축과 이 완에도 도움을 줘, 두꺼워진 혈관 벽을 얇게 만들 수도 있다. 석류를 섭취하기 힘들다면, 석류로 만든 주스를 마셔보는 것 도 방법이다.
솔잎 일반적으로 자주 만나기 힘든 식재료이긴 하지만, 솔잎 또한 동맥경화증에 좋은 식재료로 꼽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는 솔잎에 대해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 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 고 기술돼 있다. 솔잎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돼 있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동맥경화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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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Coast
차 이나
식약청, 5~11세 화이자 백신 접종 잠정 승인 ATAGI 승인 후 내년 1월경 접종 개시 예상
백신 효능/안전성 입증, 부작용 비교적 ‘경미’
호주 의약품 규제 당국이 5~11세 어린이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잠정 승인 했다. 5일 그렉 헌트 연방 보건부 장관은 식약청(TGA)이 5~11세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을 승인했으며 내년 1월 10일경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TGA가 승인한 어린이용 백신은 다른 연령대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안전하고 효과 적인 백신으로 투여량은 성인 백신의 3분의 1분량”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ATAGI)의 접종 승인이 떨어지면 약 230만 명 의 어린이가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 5~11세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은 성인용과 명확히 구별될 수 있도록 기존 회색 및 보라색 대신 주황색 병마개로 제조된다. 첫 선적분은 내년 1월 초 호주에 도착할 예정이며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배 치 테스트 과정을 거친다. 식약청장인 존 스커릿 교수는 “성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감염 위험에도 어 린이 백신 접종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유로는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 험 대폭 감소, 다른 가족 구성원의 바이러스 노출 예방, 안전한 일상 복귀에 대한 확 신 제공 등 이다. TGA에 따르면 어린이에 대한 광범위한 임상시험 결과 백신 안전성이 입증됐다. 접 종 후 팔의 통증과 두통, 피로감 등 일반적인 부작용이 나타났으나 그 증상이 경미 하고 오래가지 않았다. 미국에선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미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캐나다도 백신 사용 을 승인한 상태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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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6세 이상 호주인의 2차 백신 접종률은 87%이며, 12~15세의 1차 접종률은 76.6%, 2차는 67.5%로 집계됐다.
유럽 ‘4차 대유행’ 몸살... 호주 어떻게 대비해야하나? 부스터샷 확대, 아동 대상 접종 서둘러야
마스크 착용, 실내인원 제한 등 일부 규제 유지 필요 호주에 입국한 외국인들 중 오미크론 변이(Omicron variant) 감염 확진자가 29 일(월) 2명 늘어 5명이 됐다. 4명은 NSW에, 1명은 노던준주(NT)에서 격리 중이다. 27일(토) 저녁 시드니공항에 도착한 카타르항공편에 탑승한 남부 아프리카에서 온 2명의 방문자들이 호주의 첫(1, 2호)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들은 시드니 도착 후 특별보건숙소(special health accommodation : SHA)에서 격리 중인데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무증상(asymptomatic)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 공편에 남부 아프리카 출신 14명이 변이와 함께 살아야 한다. 조건반사적인 대응 을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불필요한 과잉대응을 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최선의 대응 방안은 3, 4차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booster shots)이다. 독일 은 10월부터 70세 이상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했으나 확진자 수가 급증 하자 서둘러 접종 권장 연령을 18세 이상 성인 전체로 확대했다. 아일랜드 역시 10 월 말부터 부스터샷 우선 접종 연령을 60세 이상으로 제한했다. 이같이 부스터샷 에 대한 제한적 접근 전략이 여러 유럽 국가를 바이러스에 취약하게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 국민 백신 접종률이 중요하다는 증거는 분명하다. 접종률은 낮고 확진자 발생률 은 높은 오스트리아는 유럽 국가 중 최초로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4차 유행으로 인한 어린이 감염자가 최고치를 기록하자 오스트리아는 유럽연합(EU)의 승인이 나기도 전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 접종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과 실내 수용 인원 제한, 높은 진단검사율 유지 등 일부 코로나 규제는 그대로 지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덴마크는 높은 백신 접종 률에 따라 지난 9월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했다가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위기를 맞았다. 11월부터 국경을 재개방한 호주는 겨울이 시작된 북반구 국가들의 코로나 4차 대 유행을 예의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호주도 4차 대유행이 오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유럽의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전국 모든 연령대별 높은 백신 접종률 유지, 부스터샷 접종, 실내 마스크 착 용 등의 조치를 잘 유지한다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재확산하더라도 장기 지속하거 나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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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냄새가 나! by 아카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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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는 너란 아이 by 유미
큰아이의 말속에는 짜증이 섞 여 있다. 무슨 말을 해도 뾰족하 고, 어떤 일을 할 때도 항상 투 덜거린다. 아이는 피부가 좋지 않았다. 태어날 때부터 태열이 있었고, 아토피가 심하다. 다섯 살 정도까지는 피부과를 거의 매주 다녔고, 약을 3년 넘게 먹 었다.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이 라 아이와 나는 스트레스를 받 았다. 처음에는 아이의 짜증이 피부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 지만, 그 이유라고 해도 계속되 는 아이의 말투에 나는 조금씩 지쳐갔다. 나는 아이의 말 습관을 고쳐주 고 싶었다. 말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잘할 때는 칭찬하고 훈육 을 더했다. 하지만, 아이의 말 투에는 변화가 없었다. 어느 순 간부터 그런 아이의 말투에 나 는 점점 지쳐갔다. 아이의 짜증
에 나도 짜증이 냈다. 그랬더니, 아이의 말투는 더 심해지고, 그 아이와 내가 서로 좋지 않은 말 을 나누는 악순환은 계속되었 다. 나와 큰아이는 누가 더 짜증 을 잘 내는지 내기를 하는 느낌 이었다. 부모에게 아이는 사랑스러운 존재다. 나는 아이가 태어나면 내가 늘 좋은 말과 표정으로만 대할 줄 알았다. 그리고, 매일이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 만, 나의 예상은 얼마 가지 않았 다. 육아가 어렵다는 걸 느끼는 순간부터 매일 조금씩 지쳐갔 다. 아이 때문이 아닌데 나는 화 를 내고 짜증을 내고 있었다. 그 런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나는 현명하지 못한 행동을 무 한 반복하고 있었다. 엄마의 대 꾸가 까칠하니 아이의 말투는 점점 심해지는 것이 당연했다.
"너 정말 그렇게 말할 거니?" "엄마도 짜증 내잖아" 나와 아이를 두고 '누가 먼저 짜증을 내는가?'라는 질문은 무의미하다. 누가 먼저면 어떨 까. 우선 내가 먼저 변해야 하 는데, 나는 아이만을 탓하고 있 었다. 만일 아이가 짜증을 낸다 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야 한 다. 이런 과정을 생략했으니 아 이와의 소통이 힘들 수밖에 없 다. 나는 아이에게 정말 잘한다 고 착각하고 있었다. 교육적이 고 다정한 말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편하지 않은 아이의 마음을 달래고, 살피고, 도와주어야 한다. 나는 내 마음 하나 추스르지 못하는 한 명의 아이였다. '엄마'라는 탈을 쓴 '어른 아이'
신기한 일이 생겼다. 나의 말투 가 바뀌니 아이도 변하기 시작 했다. 아이가 하는 말에 조금 더 부드 럽게 답을 했다. 내가 뭔가를 하 고 있을 때 아이가 와서 말을 하 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하 던 것을 멈추고, 아이와 눈을 맞 추며 이야기했다. 아이가 뭔가 를 물으면 나는 최대한 다정하 게 대답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나의 노력을 알아서일까. 아이 의 표정이 달라지고, 말의 강도 가 점점 약해졌다. 아이에게 말 하기 전에 나의 말투를 돌아봤 다. 녹음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조금 더 생각해서 말하는 어른 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조금씩 실천해 나갔다. "엄마도 변할 테니, 같이 노력 해 보자." 아이는 부모를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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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SUDD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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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0
두 달 가까이 긴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엄청나게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자세로 이번 방학을 보 내느냐에 따라서 실력이 늘기도 하고 줄기 도 합니다. 좋은 성적이 필요하지 않는 학 생은 즐거운 마음으로 맘껏 놀면서 방학을 편안히 보내면 됩니다. 부모님들은 방학 동 안 자녀들에게 긴 휴식을 주고 싶지만 자녀 의 미래를 생각하면 그렇게 해 줄 수가 없 는 것입니다. 철부지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마냥 아름답고 행복한 곳이지만 이 세상이 참으로 평화롭게 즐거운 그런 곳만은 아닙 니다. 보이지 않게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므로 아차하는 사이에 좋은 자리는 다 른 사람들이 차지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 을 잘 아시는 부모님께서는 학생들에게 공 부를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입니다. 방학동안 꼭 필요한 하루 동안의 최소 공 부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공부는 영어, 수학, 과학, 약한 과목 순서로 하면 됩니다. 1) 1 - 3 학년 : 하루 1 시간
2) 4 - 6학년 : 하루 3 시간 (오전 10시 전에 1시간 반, 저녁 6시 이후 1시간 반) 3) 7 -9 학년 : 하루 5시간 (오전 2시간, 오후 1시간, 저녁 2시간) 4) 10 -11학년 : 하루 7시간 (오전 2시간 , 오후 2시간, 저녁 3시간) 5) 12학년 : 하루 10시간 (오전 3시간, 8:30am - 11:30am , 오후 3시간, 2:00 pm - 5:00 pm, 저녁 4시간, 7:30pm - 11:30pm) 너무 많은 시간 공부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 문할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맞 는 말입니다. 가장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서 요구되는 공부시간 입니다. 좋은 성적이 필요 없다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학생들의 경쟁은 고 대로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 습니다. 좋은 성적이 있어야만 원하는 직 업을 가지기 쉽기 때문에 그 경쟁은 필연 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을 가지고,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키우면서 결구에는 늙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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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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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중 최소한의 공부시간
들어 때가 되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아쉬 운 마음으로 이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 과 정이 60년 남짓합니다 (20 – 80살). 60년 이 길어 보이는 것 같지만 야속한 시간을 그 누구를 위해서도 멈추어 주지 않고 빛 의 속도로 쉼없이 도망갑니다. 눈 한번 깜 빡일 때마다 10 년씩 지나가 버립니다. 어 느 날 문득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 보면 시 간들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 버렸는지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이런 짧디 짧은 인생 이니 정말 알차고 행복하고 즐겁게 잘 살아
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누구나가 선호 하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필요한 성적을 얻기 위해서 학생들은 열심히 열심히 힘겨 운 노력을 합니다. 과거의 학생들도 그렇게 하였고 미래의 학생들도 그럴 것입니다. 그 러니 이번 방학 동안 참으로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여 알찬 미래를 착착 잘 가꾸 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 는 법입니다. 힘든 만큼 반드시 풍성한 수 확을 거둘 것입니다. 열공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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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연습 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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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열쇠
1. 조개의 껍데기 3. 계백의 결사대가 싸운 곳 5.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 6. 처음에 먹은 마음 8. 뒤에 처져 남아 있음 9. 자기 남편을 낮추어 이르는 말 11. 어떤 일에 일정한 시간의 한계를 둠 14. 끈끈한 땀 15. 때를 늦추거나 질질 끎 17. 결혼한 여자와 성숙한 여자 19.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20. 사람을 실어 나르는 의자식의 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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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열쇠
1. 말로 거들어 주어서 도움 2. 조직 내부에서 소수파 3. 황공하여 몸 둘 바를 모름 4. 무덤의 풀을 베어서 깨끗이 함 7. 마땅치 않게 여기는 나쁜 마음 8. 생선 몸에 있는 가늘고 작은 뼈 10. 몹시 힘든 일을 할 때 쏟아져 내리는 땀 12. 몸을 자꾸 크게 부르르 떠는 모양 13. 벽에 바르는 종이 14. 아이를 갓 낳은 그 자리 16. 장기와 유사한 서양 놀이 18. 테니스, 배구 코트 중앙에 치는 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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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이번호 정답 www.web2048.com/ko/ * 문제는 40p에 있습니다.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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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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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성숙을 위하여
이영철 목사
골드코스트 우리들 침례교회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살 아가면서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 하나가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것 만큼은 꼭 우리 자신들에게 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것은 바 로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하여 자 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자랄 수 가 있는 것일까요? 신앙적 지식을 늘리고 선한 행위를 추구하는 삶 을 살아 간다고 해서 자라지 않 습니다. 여러분들 보시기에 지식 적으로 박사이면 그리고 행위적 으로 기부 천사쯤 된다면 하나님 을 아는 것에 충만한 것이라고 인 정하시게 되던가요? 하나님을 아 는 것에 대하여 자란다는 것은 영 적인 성숙을 의미 합니다. 영적인 성숙을 이루면 그것은 바로 하나 님을 아는 것에 자랐다는 증거가 됩니다. 이것은 종교적 행위로 이루는 것 이 아니라 골방에서 더욱 용이하 며 하나님과의 소통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 한 방편으로 다음
의 언급하는 내용들에 대해서 잘 묵상해 보시고 영적 성숙의 물꼬 를 잘 트시길 바랍니다.
나는 분명 지금 이 순간 숨을 쉬 며 살아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도 분명하게 내게 생명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지금 내게 이 런 생명이 있다는 것은 또한 그 생 명을 전제로 해서 살아가는 각자 의 인생이 각자 모두에게 예외 없 이 주어져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 니다. 대부분 이렇게 각자에게 주어진 인생들은 종교가 있고 없고를 떠 나서 인생에 목적을 이 허망한 세 상에서의 부귀영화와 무병장수 그리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극단 이기적 발상에서 나온 오직 자기 만을 중심으로 한 이기적인 행복 을 추구하면서 본인들 딴에는 이 땅! 곧 이 세상에서 자기를 중심한 행복과 자기를 중심한 성공을 이 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용을 쓰면서 살아들 가고 있을 것입니 다. 이것들의 결과에 의하여 사람 들은 웃고 울고 실망하고 절망하 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살아들 가 고 있습니다. 혹시 기독교인들은 다르다고 생 각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제 개 인적인 생각으로는 물론 예외 되
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이요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 것 같 다는 생각이 저는 듭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 기독교인들이라고 추구하고 있 지 않을까요? 다 똑같습니다. 우 리는 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나 요? 대부분 신앙생활하는 목적을 어디에 두고 있을까요? 우리 입에 서 늘 상 표현되어지는 것처럼 아 주 거룩하기만 할까요? 답은 의외로 간단히 찾을 수 있습 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오 늘도 기도 하셨고 어제도 기도하 셨을 것이고 예배를 드리며 또 헌 금을 드렸을 텐데, 그 순간 여러분 들은 어떤 소망들과 염원을 마음 에 품고들 하셨습니까? 오직 거룩 한 것들만 구하셨나요? 지금 여러 분들의 마음속에 떠올려지는 그 것, 오직 나만이 알고 있는 그것, 바로 그것이 내 신앙의 사실적인 목적인 것이고 그것이 바로 내 신 앙의 현 주소인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비기독교인들보다 오히려 종교를 이용해서 까지 위에 언급 된 행복과 성공을 추구하고 있는 모양새가 아닐까요. 그래 놓고 우 리가 입으로만 거룩 거룩하고 주 여! 주여! 한다고 해서 막연히 구 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은 글쎄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VISION 신앙칼럼 나약하며 또한 죄에서 자유 하지 못하다는 점을 감안 한다고 하더 라도 최소한 우리가 성숙한 그리 스도인으로 자라 가기 위해서는 정말로 적어도 우리는 지금 나는 더 이상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 만큼은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자 신의 이 엉터리 기복적이고 율법 추구의 행위 중심적 신앙에서 멈 춰 서야 합니다. 목사는 마치 무당 집 점쟁이처럼 성도에게 복을 세 일즈 하고 성도는 그것만이 축복 이라고 맹신하고 복비를 내고 머 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우리 이런 길을 계속 가야 합니까? 계속 이 길 가도 된다고 생각 하시나요? 우리 모두 이런 길에서 멈춰서야 합니다. 그리고 멈춰선 그 길에서 눈물 콧 물 흘리면서 후회하고 마음을 열 심히 다잡고는 왔던 그 길을 다시 간다면 그럼 그것은 회개가 아닙 니다. 회개는 그저 깨닫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가 후 회한 그 길에서 돌아서서 그리스 도께로 돌아오는 것 만을 목적으 로 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을 후회 하게 한 그 길에서 완전히 돌아서 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 복음이신 곧 예수그리스도 만을 향하여 나 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만을 소망하고 예수만을 의지하는 것 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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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있었던 911사태 이후 뉴 욕의 한 교회에서 사태 후 첫번째 예배를 드리면서 당시 목사님의 설교가 한동안 회자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참혹한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사람이 언제 어느때 갑자가 허망 하게 죽을지 모른다는 것을 절감 한 목사님께서는 “만약 당신이 지 금 세속화된 교회에 있다면 당장 에 그곳에서 빨리 도망쳐라. RUN! RUN! RUN!” 이것은 실로 간절한 외침이었습니다.
이 말씀의 목적은 “시간 없음” 입 니다. 저 역시도 목사님의 이 외침 을 여러분들께 다시금 언급해드 리는 이유는 우리에게 인생의 시 간이 각자 얼마나 남아 있는지 그 것은 아무도 알 수가 없으며 또한 확신 할 수 없다는 것 때문입니다.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소망이 더 이상 이 땅에서의 성공 과 행복만을 추구하는 기복적인 종교화와 세상의 초등학문에 머 물러 있지 않게 해야 합니다. 왜 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 에 자라 영적인 성숙함을 이루어 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육신 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고 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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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지 를 묵상하시고 바라 보시기 바 랍니다. 그러면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한 디모 데 후서 2장 7절의 말씀처럼 오 직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바라봄 만이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 영적인 성숙함을 이루어 여러분 들에게 온전한 하나님의 뜻을 알 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위하여서 다음의 말씀을 소개합 니다. 잘 묵상 하시면 우리로 하 나님의 뜻을 알게 하는데 참 좋 을 영감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참 좋은 우리의 신앙 고백이 될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 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 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 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 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고후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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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으로 안전하게 살아가기
최근 호주 한인 생명의 전화에서 다문화 부부 프로 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로 섞어서 진행이 되었다. 그래서 인도하는 사람들이 나 참여하는 사람들이 때로는 불편하고 편치 않을 수 있었는데 그것 자체가 다문화의 환경에서 살아 가는 사람들이 느끼는 일상의 어려움이기에 그런 경험들을 느끼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갔다. 이 프 로그램을 통해서 타 문화의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이해 함들 과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왔다.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엄청난 축복이었다. 진행하는 스탭들과 참여하는 커플들 모두에게 여러가지 도전들이 있었 고, 또한 성장이 있었다. 이러한 좋은 기회들을 최대 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지혜라고 생각한다. 호주의 대학에서 필자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 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문화적 유산 에 대해서 나누어 보라고 이야기를 하자 아시아에 서 온 학생들은 자신들 만이 가지고 있는 국가의 문 화적 유산이나 전통을 이야기하려고 애를 쓰는 반면 호주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오랬 동안 자란 사람들 은 자신의 문화적 유산이 특별한 것이 없다는 식으 로 이야기하며 자신들의 문화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듯했다. 그것을 보면서 선생님께서는 인식을 잘 하 지 못해서 그렇지 문화가 없는 사람은 없다고 말씀 하셨다. 타 문화에서 호주라고 하는 곳에 왔을 때 그 사람들은 문화적 충격이라고 하는 것을 느끼기 때문 에 문화적 차이라고 하는 것이 훨씬 더 실감나게 느 껴지는 반면 호주에 지속적으로 살았던 사람들은 문 화적 차이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 게 되었다. 그들은 호주가 다민족 국가이기에 타문 화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라고 교육을 받지만 그 들이 가지는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인식이 정말 피상 적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1980년도에 뉴질랜드에서 마오리 족에게 보다 적
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개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문화적 안전 (Cultural safety) 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지금은 이 개념이 많이 확대 가 되어서 타 문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들을 할 때 어떻게 하면 문화적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를 많 이 고민하게 되었고 호주의 경우 호주의 원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할 때 이 개념을 많이 다루고 있다. 또 한 호주의 대부분의 학과 과정에 필수로 공부하는 과목으로 구성하고 있다. 문화적으로 안전한 사회 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먼저는 문화적 차이를 인식 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더불어 문화적 차이에 예민하 게 볼 수 있고 그러한 것을 배려한 정책들과 환경들 이 필요하다. 그것을 사회 안에서 경험하게 되고 사 람들이 느끼게 될 때 사회는 문화적 안정감을 제공 하는 곳이 되는 것이다. 호주에만 자라서 타 문화에 대한 인식을 많이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문화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촉진 하며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먼 저 자신을 점검하는 것이다. 타 문화권의 사람들 을 대하는 내 자신의 문화, 태도 및 신념이 어떠한 지 를 살피는 것이다. 많은 경우에 사람들이 국수주의 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자신의 민족 만을 생각하는 태도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 자 적인 마음은 좋으나 맹목적으로 내 나라 내 국민 만 더 옳고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은 국가 간의 분쟁이나 민족 간의 또는 지역간, 또한 가정의 다툼 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인종 차별, 빈부 차별, 사 회적 지위 차별 이 모든 것이 그런 태도로부터 나오 는 것일 수 있다. 다문화 부부가 결혼을 해서 사는 경 우에 한쪽 배우자가 자신의 나라와 그 나라의 사람 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할 때 배우자의 문화를 존중 하고 그 문화적 유산을 지켜 나가는 것을 장려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이다. 예를 들어, 호주의 문화가 더 우월하다고 생각할 때 배우자의 열등한 문화들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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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기독교대학 김훈 박사
연스럽게 인정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먼 저 나는 타문화에 대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고 내 안에 있는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이 타 문화를 이해 하고 타 문화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데 있어 서 장애물의 역할을 하지는 않는 지를 살펴보는 것 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겸손한 태도다. 겸손이라는 말은 흙을 의미하는 humus라는 라틴어에 어원을 두고 있는데 땅처럼 자신을 낮추고 사물을 포용한다 는 뜻이라고 한다. 비교문화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대부분이 하는 말은 타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태도가 겸손이라고 말한다. 겸손할 때 우리 는 내가 이해되지 않고 잘 모르는 사람들을 대할 때 진정성 있게 대할 수 있으며 그들의 문화를 접할 때 존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학자들에 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문화 부부로 살아가는 부부 생활의 실제 삶에서 적용되어져야 하는 부분이 라 생각된다. 겸손하지 못할 때 우리는 타인에 대해 서 또는 타 문화에 대해서 쉽게 판단하게 되고 이해 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물어보기 보다는 내 식으 로 해석해 버리고 부정적 감정을 갖게 된다. 문화적 안전이라고 하는 것은 타인의 문화적 정체 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그들의 필요, 기대 및 권리 를 안전하게 충족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위해 서 또 한가지 필요한 것은 열린 의사소통이 중요하 다. 타문화권 사람을 만날 때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 다면 질문을 통해서 또는 관찰한 것을 표현해서 확 인하는 것을 통해 상대방의 문화를 확인하고 확인된 것은 존중하고 지켜주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럴 때 그들의 필요와 기대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고 그 것을 바탕으로 배려가 가능해진다. 예를 들면, 한국 적인 문화에서는 타인의 집, 병원 등을 예고 없이 방 문하는 일들이 예전에 많이 있었고 또 ‘이웃 사촌’이 라는 개념이 있다 보니 서로 경계선을 침범하는 것
이 많은 문제가 되지 않 는 반면, 호주에 와서 는 개인의 삶의 사생활 이 중요함으로 방문할 때 반드시 미리 의사소 통을 하고 물어보는 과 정들이 필요하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언젠가 ‘ 금쪽 같은 내새끼’ 프로그램에서 호주 엄마가 한국 에서 사는 이야기가 나왔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엄 마와 소통이 안되는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그 엄마 를 위한 해결책이 바로 그 엄마의 문화적 유산적인 부분을 잘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낯선 호주라는 곳 에 와서 사는 이주민들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고 힘 들 수 있다. 그 문화충격의 부분은 언어가 통하지 않 고 얼마나 다른 환경에서 왔느냐 에 따라 다를 수 있 는데 문화 충격의 영향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필 요하다. 호주에 살면서 주위에 한국을 너무 그리워 하는 엄마들이나 호주의 문화에 부정적으로 바라보 고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을 종종 경험할 때가 있다. 그런 분들을 대할 때 왜 새로운 곳에 적응을 못하고 한국만 그렇게 그리워하냐 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겪고 있는 문화 충격은 적지 않은 것이고 그 렇기에 그들의 고충을 많이 이해해 주는 것이 그들 에게는 문화적으로 안전함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이렇듯 다문화 사회인 호주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 한 인종의 사람들이 소외를 경험하지 않고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 나가면서도 여전히 안전하 게 잘 살아갈 수 있겠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 드는 것은 다문화를 지향하는 호주 사회가 발전하 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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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알쏭달쏭 골프 룰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물어보고 당해봐도 또 헷갈리는 골프 룰! 정 말 복잡하고 까다로운 골프 룰 때문에 대충 플레이 하고 싶어 질 때도 있습니다. 프로 선수처럼 잘 치면 룰이 필요 없을 것 같지만 골프 시합 중계를 보면 프로들도 룰 적용이 어려워서 경기 위원과 자신의 마커와 상의 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여러분들은 빨간색 말뚝과 노란 색 말뚝 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어떤 초보 자 골퍼는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네? 빨간 색 말뚝이 있었다구요?” 또는 “노란색 말뚝 이요? 그런 것 본적 없는데요?” 이제 막 시 작한 골퍼들은 골프장에 풀과 나무 그리고 잔디 가운데 작은 홀이 있었다는 것 이외에 는 잘 기억이 나지 않기 마련입니다. 100타 를 치는 어떤 골퍼는 이렇게 말 하기도 합 니다. “네? 전 노란색 말뚝은 본적이 없는데 요.” 라구요. 말뚝을 보았던 못 보았던 상관 없이 모든 골프장에는 빨간색 또는 노란색 말뚝이 존재합니다. 사실 노란색 보다는 빨 간색 말뚝이 더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이죠. 왜 그럴까요? 먼저 두 가지 색의 말뚝은 워터 헤저드 구역 을 표시하는 구조물입니다. 말뚝의 제일 밑 부분을 연결하는 선이 헤저드 경계선이 되 며 이 표식은 물이 실제로 있거나 없거나 상 관없이 벌타가 주어 집니다. 하지만 만약 노 란색 말뚝이 있는 곳에 공이 들어갔다면 벌 타를 받고 공을 드롭 해야할 때 주의를 해야
합니다. 공이 헤저드를 건너갔다가 뒤로 굴 러 헤저드에 빠졌다고 한다면 최후에 공이 들어간 자리 근처에 드롭을 하는 것이 아니 라 홀과 최후에 공이 들어간 곳을 연결한 선 상에 공을 드롭 하고 쳐야 합니다. 결과적으 로 헤저드 건너편으로 가야 한다는 말이죠. 하지만 빨간색 말뚝을 지나간 공은 좀더 쉽 게 처리가 됩니다. 최후에 들어간 자리와 홀 의 위치를 확인해서 최후에 공이 들어간 자 리보다 홀에 가깝지 않은 곳으로 한해서 두 클럽 길이 내에 드롭을 할 수 있습니다. 물 론 물을 건너가서 공을 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시 말하면, 빨간 색은 노란색에 적용하는 방법 을 포함해서 들어간 지점과 가까운 곳에서 칠 수 있다는 점이 추가가 됩니다. 물론 두 가지 색 모두가 들어가서 칠 수 있는 상황이 라면 골퍼의 판단에 따라서 칠 수 있습니다. 단 안전할 경우에만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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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저드에 공이 들어간 후에 드롭하고 플레 이를 하게 되면 1 벌타가 주어집니다. 들어 간 지점의 근처라면 두 클럽 길이 내에서 드 롭이 가능하고 홀과 들어간 지점을 연결한 직선 후방에서 드롭을 한다면 제한은 없습 니다. 쳤던 자리로 다시 가서 쳐도 됩니다. 물론 거리가 멀어지는 것 때문에 한 타를 더 손해보는 기분이겠죠? 초보 골퍼의 말처럼 노란색 말뚝이 보기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 다. 노란색 말뚝은 드롭을 해야 하는 자리가 반드시 물 건너편이 되야 하기 때문에 플레 이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때로는 건너편 으로 갈 수가 없을 경우도 있죠. 경기의 진 행 속도를 고려한다면 노란색 보다는 빨간 색이 드롭 하기가 간편합니다. 그러다 보니 때로는 물이 절대로 고여 있을 것 같지 않은 산 기슭 같은 곳에도 O.B 표식 보다는 빨간 색 표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 헤저 드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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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교민게시판 가정폭력 (Domestic Violence) 무료 법률상담 골드코스트 한인회에서는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으로 고통받거나 고민하시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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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기독실업인회 조찬기도회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뜻을 합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임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로(세계 96개국) 매주 1회 조찬기도회로 모여, 기도하는 형태가 다른 교회입니다. 한국에는 281개 지회와 해외에는 130개 한인지회가 있으며, 호주에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 퍼스에 지회가 있습니다.
예배인도 : 지태영 목사 (UCA 은퇴목사 / 창신대 석좌교수) 모임 : 매주 목요일 아침 7시 ~ 8시 | 장소 : 베스트 웨스턴 호텔 다이아나 연락처 : 김문기 회장 0411 211 227
ECCQ BBV & STI 한인지원서비스
B형간염/C형간염/HIV/성병관련 문의 B형/C형 간염보유자 무료 간탄력도 검사 (FibroScan) - 비자에 상관없이 무료
담당자: 송준석
연락처: 0428 484 595 | korean@eccq.com.au
골드코스트 한인경로회 12월 모임
골드코스트 한인경로회원 여러분, 이제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2021년도 마지막 모임을 아래와 같이 모임을 갖고자 하오니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12월 15일 (수) 11시 30분 장소: SoolSool 한식당
Shop 34 3/15 Orchid Ave, Surfers Paradise QLD 4217 연락처 : 골드코스트 한인경로회장 장베티 0424 883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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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드니 총영사관 < 퀸스랜드주 순회영사 공지 >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브리즈번에 서 순회영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브리즈번 -일 시 : 2021.12.18(토) 9:00~12:00, 14:00-17:00 (※12:00~14:00 점심시간) 2021.12.19(일) 9:00~11:00 -장 소: Lv1, 102 Adelaide St, Brisbane City QLD 4000 □ 브리즈번 순회영사는 COVID-19로 인해 사 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 없이 방문하시면 업무처리가 불가함을 반드시 양지하시기 바 라며 예약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h ttps://consul.mofa.go.kr (영사민원 24) > 재외공관 방문예약 클릭 -방 문예약은 11월 29일(월) 오전 10시(시드니 시각) ~ 12월 10일(금) 오후 4시(시드니 시각) 까지 가능합니다. -예 약 접수에 대한 확인은 영사민원24에서만 가능합니다.(전화번호 기재 필수) -회 원가입이 필요 하며, 순회영사 장소 방문 시 반드시 접수증을 지참 바랍니다. (모바일 확인가능) < 한국에 대한 호주정부의 국경개방 계획(2021.11.30자) > 한국에 대한 호주정부의 국경개방계획은 호주 정부의 판단에 의해 시행되는 정책이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주 여행을 계획하실 경우 반드시 호 주 내무부 홈페이지(http://covid19.homeaffairs.gov.au/korea)를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 랍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인해 출발 14일 이내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짐바브 웨, 보츠나와, 레소토, 에스와티나, 세이셸, 말 라위, 모잠비크 등 9개국에서 체류한 이력이 있 는 경우 호주 입국이 불가능합니다.(11.29) 호주 연방정부는 기존에 12.01부터 시행 예 정이었던 한국 국민 및 유학생, 워홀러 등 특정비자 소지자를 대상 국경개방 계획을 2021.12.15(수) 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연기하 였습니다. 2021.12.15(수) 이전에는 자유로운 호주 입국이 불가능합니다.(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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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21.12.15.부터 International Safe Travel Zone에 근거하여 아래 조건을 충족할 경우 호주 입국이 가능합니다.(기존에 요구되던 Travel Exemption 신청 불요). 1) 유효한 호주비자 소지 2) 한국 국적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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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 국 출발 직항편을 이용하여(경유편 불가 능)NSW(시드니), ACT(캔버라), VIC(멜번) 으로 입국 4) 호 주정부가 인정하는 백신에 대한 접종증 명 제시 5) 출 발 72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은 PCR 검사 음성결과서 제출 6) 늦 어도 출발 72시간 전까지 Australia Travel Declaration 신고 완료 -단 ,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을 위해 출발 14 일 이내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짐바 브웨, 보츠나와, 레소토, 에스와티나, 세이셸, 말라위, 모잠비크 등 9개국에서 체류한 이력 이 있을 경우 입국이 불가능합니다. -또 한,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을 위해 NSW( 시드니), ACT(캔버라), VIC(멜번)에서는 11.27부로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하여 3일 격 리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 021.12.15.부터 28개 특정 비자 소지자에 대 하여 국적과 출발지(남아프리카 특정국가 제 외)에 상관 없이 아래 조건을 충족할 경우 호 주입국이 가능(경유편 포함)합니다.(기존에 요구되던 Travel Exemption 신청 불요) 1) 호 주정부가 인정하는 백신에 대한 접종증 명 제시 2) 출 발 72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은 PCR 검사 음성결과서 제출 3) 늦 어도 출발 72시간 전까지 Australia Travel Declaration 신고 완료 ※ 비자 종류는 호주 내무부 홈페이지 내 New Arrangement for Eligible visa holders 게 시물을 통해 확인 가능 - http://covid19.homeaffairs.gov.au/vaccinated-travellers ※ 특정 비자에는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 등 의 비자가 포함이 되며 해당 비자 소지할 경우 경유편으로 호주입국이 가능하지만, ETA 소지자는 경유편 이용이 불가능합니 다. 따라서, ETA 소지자는 반드시 직항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을 위해 출발 14 일 이내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짐바 브웨, 보츠나와, 레소토, 에스와티나, 세이셸, 말라위, 모잠비크 등 9개국에서 체류한 이력 이 있을 경우 입국이 불가능합니다. *연 방정부의 입국허가와는 별도로, 입국하는 지역이 속한 주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각 주정부의 방역지침은 백신접종률, 확진자 발생 추이 등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므 로 입국 또는 이동을 원하는 주 정부의 방역지 침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 입국 수속을 마치고 호주 국경을 넘어와서 공항을 빠져나온 후 부터는 도착한 도시의 주 정부 방역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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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 배드민턴 클럽 회원 모집 함께 배워가며 열심히 운동하실 회원분들을 모 집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든 즐길 수 있는 배드 민턴이오니 이번 기회에 시작하세요! 대략적 위치는 Logan Central입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사오니 자세한 문의는 0402 773 099로 문자 혹은 전화 바랍니다. (현재 Covid-19 restriction으로 인해 체육관에 인원제한이 있어 많은 분을 받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문화를 제대로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남녀 노소, 국적불문, 모두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야금반을 모집합니다. 조만간 가야금 공구와 함께 강습이 시작 될 예정입니다. - 강습 : 타악(풍물, 설장구, 사물놀이), 상모, 버나, 소고춤, 해금, 피리(태평소), 민요, 가야금 - Facebook : http://facebook.com/ ktpghanmadang - Homepage : http://hanmadang.org.au - 이메일 : admin@hanmadang.org.au - 연락처 : 0433 528 588 (카톡 ID : bboying)
전통무용 아리랑
SDA 배드민턴 교실
아리랑 신입 회원을 모집합니다. (초보자 환영) 한국무용에 관심있는 분들 연락주셔요. 한국무용 기본, 진도북춤, 부채춤, 태평무, 난타 (연습내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육관 (31 Reserve Rd, Upper Coomera QLD 4209) -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2 - 참고 : 학교 방학기간과 공휴일에는 학교 사정으로 열지 않습니다.
- 요일/시간 : 매주 수요일 6.30pm-8.30pm - 장소 : 한인회관(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1406C Beenleigh Rd Kuraby QLD 4112 - 회비 : 준 회원 40불 (매달) - (3개월 후 정회원으로 전환 가능), 정 회원 30불 (매달) - 문의번호 : 단장: Christina (0433 725 065) - Email : arirangqld@outlook.com
한국 전통 궁중민화 수강 회원 모집 수강회원을 모집합니다. 민화는 우리고유의 정서와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한 실용적인 회 화입니다. 민화 수업은 채색화의 정통기법을 심도있게 전 달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로 수강생들의 표현력 과 이해도를 높여줌과 동시에 초급, 중급, 심화 과정을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즐겁게 수 준별 맞춤 강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수강일 : 매주 수요일, 토요일 (직장인을 위한 토요수강) 오전 10시~1시 - 수강문의 : 0447 333 844 (한국민화협회, 한국전통민화협회,한국민화센타 호주지부)
전통 예술단 한마당 신규 회원 모집 한마당의 열정적인 회원을 모집합니다. 한마당은 2010년에 창립된 한국문화를 알리 는 단체로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단체 입니다. Facebook Page 들어오시면 한마당의 자세한 활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신 분들, 한국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의 건강생 활을 위해 [베드민턴 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베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신경계 및 호흡 순 환계 발달에 도움이 되며, 내장 기관을 튼튼하 게 하며 정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많 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SDA 성경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신앙생활에 도움을 드 리고자 SDA 성경교실을 열고자 합니다. 신앙 생활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 그리고 불확실 한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성경교실을 통해서 도움을 드리고자 하니, 연 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
브리즈번 연꽃선원 호주 브리즈번 한국사찰 연꽃선원입니다. 매주 일요일 10시 30분 정기 법회가 있습니다. 언제든지 방문하셔도 됩니다. - 등운스님: 0450 616 924 - 카톡:lotus108lotus 도움이 필요하거나 픽업 필요하신분 자인화: 0413 805 236 으로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성불 하십시오. _()()()_
퀸스랜드 정부 COVID-19 업데이트 a. 공중 보건 및 사회 조치
2021년 12월 17일부터 적용. 2021년 12월 17일부터는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참석할 수 있도록 허용된 사업장에 대한 수용인원 제한이 없어진다. 민간 임대에 사용되는 공연장은 참석자가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면 수용인원이 제한되 지 않는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참석자가 있을 경우, COVID-19 수용 제한이 적용 된다. 이것은 최대 20명 또는 4평방미터당 1명 중 더 적은 인원수를 의미한다.
b. COVID-19의 증상
아무리 가벼운 증상이라도 다음 중 하나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으세요. - 열 - 호흡곤란 - 후각 및/또는 미각 상실
- 기침 - 콧물 - 설사
- 목아픔 - 피로감 - 구토 또는 메스꺼움
가까운 테스트 클리닉을 찾거나 13 Health(13 43 25 84)로 전화하십시오.
c. COVID-19 예방 접종
COVID-19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무료입니다. 그것은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공동체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백신에 대해 더 알고 가장 가까운 예방 접종 장소를 찾으려면 https://www.covid19vaccine.qld.gov.au/를 방문하십시오.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 Tel. 3879 1382 ● Fax.3879 1382 ● ABN 92362726522
The Korean Senior Association of Qld Australia I N C
● Mob. 0418 883 377 ● E-mail. hhpak1043@naver.com ● 29 Simpson Way Forest Lake Qld 4078
親愛하는 경로회 여러분!! 날씨는 하루하루 더워지고 아울러 코로나 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들이 연속으로 등장함에 불안함이 얼마나 많으십니까? 삶의 고통을 모르고는 그 누구도 숭고한 역사의 인물이 될 수 없답니다.
고통은 견딜수록 인격의 천박함과 얕은 것들이 사라지고 감정도 의지로 순화된 생명 의 고상함과 의연함을 만들어 준답니다. 우리가 한평생 살아야 할 인생길은 잘 닦인 도로 도 아니고 꽃 길도 아닙니다.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위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리 능력이라 합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일 뿐입니다. 모든 생명은 실패할 권리도 있답니다. 실패보다 무서운 것은 포기랍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의 삶을 관리한다면 날마다 새 롭게 피어날 수 있답니다. 나는 이렇게 잘 살고 있다고 순간순간 자각하십시오. 한눈 팔지 말고 딴생각 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 말고 스스로 살피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어려운 시기인데도 한인 장로교회에서 경로회원들을 초대하셔서 훌륭한 대접을 받고 즐거움을 주신 그 감동에 우리 늙은이들 마음속에 늘 자리잡고 있을 것입니 다. 목사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올 한 해를 보내는 마직막 달에 다가오는 신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설계를 해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12월 월차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11월 18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KFC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퀸스랜드주 한인 경로회
회장 박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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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27 성폭행 상담 3636 24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13 11 11 SUNCORP 차량사고 13 11 55 브리즈번 시티카운슬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티카운슬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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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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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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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집값, 14개월 연속 올라 브리즈번 2.9%, 애들레이드 2.5% 최고 상승세 유지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11월 호주 집값이 전국 평균 1.3% 올랐다. 14개월 연속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1월의 1.3% 상승률은 1월 이후 월별 최저 수준이다. 11월 시드니 단독은 0.9%, 멜번 단독은 0.6% 올랐다. 지난 3월 시드니 단독은 3.7%, 멜번은 2,4% 상승했다. 지난 1년동안 전국 평균 집값 상승률은 22.2%였다. 연간 22.2%가 올랐다는 것은 호주 주택 중간 가격(median value)이 12만6,700 달러 올 랐다는 의미다. 전국 지방은 25.2%, 주도는 평균 21.3% 올랐다. 주도의 상승률은 호 바트(27.7%), 시드니(25.8%), 브리즈번(25.1%), 캔버라 (24.5%) 순으로 높았다. 현재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 이는 주택시장은 브리즈번과 애들레이드다. 양 도시는 둔화 조짐이 거의 없다. 브리즈번은 11월 2.9%(한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최근 주택시장 동향 (2021년 11월)
달 약 $18,500 상승) 올라 지 난 18년동안 가장 높은 상승 률을 기록했다. 애들레이드 는 2.5%($13,500 상승) 올라 1993년 2월 이후 최고의 상승 세를 나타냈다. 브리즈번과 애 들레이드는 호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시드니, 멜번, 캔버 라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매 입 여력이 여전히 양호한 편 이라는 점이 매입자들에게 최 대 매력이다, 다른 주에서 전 입 인구가 늘면서 주택 수요 가 커지고 있고 코로나 팬데
믹 기간 중 록다운이 거의 없 었다. 반면,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 매입 여력은 전국 최악 이다. 다른 주로 전출을 가는 인구도 늘고 있다. 11월 애들레이드와 브리즈번 의 매물은 5년 평균보다 각각 32%, 33.9% 낮은 수준을 보 였다. 시드니와 멜번의 매물은 5년 평균보다 약 2.6%, 7.9% 높았다. 11월 집값 상승률은 단독 1.2%, 아파트 0.7%로 단 독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 다. 주도의 단독 가격이 아파
트보다 평균 37.9% 높다. 전국적으로는 약 24만 달러 격차다. 시드니 격차는 52만3 천 달러에 달했다. 시드니 시 장에서 1% 상승은 한 달 1만 달러가 오르는 셈이다. 코어로직의 팀 로리스 연구 책 임자는 “11월 들어 시장의 상 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상승 열기가 종전보다 식고 있지만 여전히 뜨거운 상태다. 2022 년 상승률이 둔화되겠지만 여 전히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 로 전망했다.
기준금리 오르면 홈론 상환부담 얼마 증가하나? 모기지 40만불 $243, 100만불 $608 ↑
지난 1년동안 호주 집값이 평 균 22.2%나 올랐는데 이같은 집값 앙등에는 오랜 기간동 안 사상 최저 수준의 이자율 이 지속된 것이 주요 요인으 로 지적된다. 요즘 호주 금융시장에서 핫 토픽 중 하나는 금리 인상이 다. 내년 어느 정도의 인상 폭 이 될지, 오를 경우 상환 부담 이 어느 정도일지 등이 관심 거리이다. 현재 0.1%인 호주중앙은행 (RBA)의 기준금리(official interest rates/cash rates) 가 내년말경 약 1%가 될 것 이란 전망이 금융시장에서 나 온다. 내후년(2024년)에는 약
1.75%에서 2%선이 될 수 있 다는 예측이 많다. 호주 홈론 시장 점유율 1위 인 코먼웰스은행(CBA)도 내 년부터 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
년 기준금리가 1.25%로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 예상대 로 이자율이 오를 경우, 이자 율 비교 사이트인 레이트시티 (RateCity)의 분석에 따르면 오늘 40만 달러의 모기지를 빌리면 매달 상환 부담(cost
of monthly repayments)이 $243 늘어난다. 만약 모기지 가 100만 달러인 경우, 월 평 균 상환 부담이 $608로 커진 다. CBA의 경제전문가들은 “기 준금리가 1.25%로 오르면 모 기지 상환 부담으로 가계의 가처분소득(household disposable income)이 15% 줄 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은 “호주중앙은행이 2024년 까지는 1.25%로 기준금리 유 지할 수 있지만 그 후 2%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예상이 맞는다면 40만 달러 홈론의 월 상환 부담이 $402 로 늘어난다.
11월 호주의 주택가격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
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간 것
격은 11월 2.9%가 상승해
1.3%가 상승해 14개월 연 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주택
가격 상승으로 연간 상승률 은 22.2%를 기록하고 있으 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중 간가격 기준으로 $126,700
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오 르고는 있지만, 11월 상승폭
은 0.9%가 오른 금년 1월 이 후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상승 사이클 의 피크는 2.8%가 오른 지
난 3월 이었으며, 이후 상승
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Tim Lawless 이
사는 최근 몇 개월동안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던 모든 환 경들이 약화되고 있다고 말 하였다. 주택대출 고정금리
는 오르고 있고, 신규매물의 증가로 바이어들의 조급한 마음이 가라앉고 있고, 악화 된 주택구입여력이 주택시 장진입과 대출신용도에 걸 림돌이 되고 있다고 그는 말 하였다. 국내 주도들의 주택 시장 상황은 매우 다양한 것 으로 나타났다. 브리즈번과 애들레이드는 현재 가장 빠 른 패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시드니와 멜버른은 성 장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즈번과 애들레이드는 국내 주도들 중 유일하게 주
택시장 성장세 둔화를 경험
타났다. 브리즈번의 주택가
2003년 10월 이후 최고치 월간 상승률을 기록하였으 며, 애들레이드 또한 지난달 2.5%가 상승해 1993년 2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
으로 환산하면 중간가격 기 준으로 11월 한 달 동안 브 리즈번 주택가격은 $18,500 이 애들레이드는 $13,500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주도는 시드니와 멜버른 에 비해 주택구입여력이 덜 악화되었고, 록다운의 영
향이 적었으며 타주로부터
의 이주자가 많아 주택수요 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Mr Lawless는 말하였다.
반면 시드니와 멜버른은 주 택구입여력의 악화가 시장
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타주 이주민 및 해외 이민자
유입의 감소도 시장에 영향 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매물량 또한 각 주도의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월 28일 까지 4주동안의 주
택 매물량과 지난 5년 동안
의 평균치 매물량을 비교해 보면 애들레이드는 32%가
낮은 수준이며, 브리즈번은
33.9%가 낮은 수준으로 나 타났다. 반면 시드니와 멜버
른은 각각 2.6%와 7.9% 정 도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 타났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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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뉴스
호주, 9월 분기 GDP -1.9% 침체 경제전문가들 “예상보다 양호, 10-12월 +2.5% 전망” 호주의 9월 분기(7-9월) 국내 총생산(GDP)이 -1.9%로 뒷 걸음질쳤다. 델타 변이 확산 이 불러일으킨 호주 대도시 (시드니. 멜번, 캔버라)의 장 기 록다운이 막대한 피해를 준 결과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9월까 지 12개월 동안 GDP가 3.9%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2분기 연속 경제성장률 감소를 뜻하 는 ‘경제 불황(depression)’ 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록다운 종료 와 연말 특수로 강한 상승세 를 기대하고 있지만 갑작스런 변수인 ‘오미크론 변이’로 인 한 영향력은 아직 판단이 어 려운 상황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중 호주 경제는 지난 2020년 6월분기 에 -6.8% 침체로 최악의 성장
률을 기록했다. 호주 전역이 록다운에 들어갔던 시기였다. 2021년 7-9월 분기는 록다운 장기화로 고통을 받았던 주/ 준주의 가계 소비가 급감한 데 따른 내수 위축이 역성장 의 주요인이다. NSW・빅토리아・수도준주 (ACT)의 가계 소비가 3개월 동안 8.4% 폭락했다. 다른 주/ 준주의 소비가 0.7%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1년으로 계 산하면, NSW・빅토리아・ACT 의 가계소비는 0.6%, 나머지 주/준주는 3.5% 늘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이 수치가 록다운의 반대급부로 들어가는 비용을 확인시켰지만 시장의 기대보 다는 나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분기 약 1,300만 명 의 호주인이 록다운 중에 있 었다”며 “이는 작년 6월 분기 6.8% 감소와 1974년 6월 분 기 2% 감소에 이어 세 번째 로 큰 분기별 감소”라고 지적 했다. 코먼웰스은행의 호주 경제 담당자인 가레스 에어드(Gareth Aird) 경제분석가는 “이 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생산 량이 1.9%만 감소한 것은 모 든 것을 고려할 때 꽤 양호한 결과다. 우리의 내부 자료와 통계국(ABS)의 최근 소매 거 래 및 급여 수치를 보면, 록다 운에 영향을 받은 주들의 경제 활동이 규제 완화와 함께 매우 신속하게 회복되고 있음을 확 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 는 “10-12월 분기의 GDP는 2.5% 상승”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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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울워스, 프라이스라인 8억7200만불 인수 제안 호주 슈퍼마켓 시장을 양분하는 울워스와 콜 스 모기업 웨스파머즈 (Wesfarmers) 사이의 프 라이스라인(Priceline) 약국-뷰티숍 체인망을 인수하려는 경쟁이 가열 되고 있다. 울워스그룹 은 프라이스라인 소유주 인 API(Australian Pharmaceutical Industries) 의 주식을 주당 $1.75로 인수할 것이라는 오퍼를 했다. 이는 라이벌인 웨 스파머즈의 주당 프리미
엄 $1.55 오퍼보다 20% 높은 가격으로 8억7200 만 달러에 해당한다. API 이사회는 웨스파머즈에 이어 울워스의 이같은 제 안을 수용할 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브래드 반두치 (Brad Banducci) 울워스 그룹 CEO는 “보건과 웰 빙은 거대한 고속 성장 시 장이다. 이미 식음료와 생 필품 분야를 갖고 있는 울 워스그룹의 API 인수 추 진은 전략적 타당성이 매 우 크다.
호주행 항공편 또 취소... 기다림에 지친 유학생들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국경통제 강화 외국인 입국 제한 완화가 예정된 12월 1일, 중국 하얼 빈에 임시 체류 중인 뉴캐 슬대 법학과 유학생 장이밍 은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호주로 돌아올 수 있게 됐 다. 하지만 출국을 불과 12 시간 남기고 항공편이 급작 스럽게 취소됐다. 신종 오미크론 변이의 출 현으로 호주 정부가 유학생 및 외국인 관광객 입국 규 제 완화 시기를 12월 15일 로 2주 연기했다. 오랫동안 호주 귀국을 고대하던 유학 생들에게는 매우 실망스러 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유학산업계에서는 인기 유 학지로서의 호주 명성에 대 한 타격을 우려했다. 멜번 의 한 이민법무사는 “호주 보다 훨씬 앞서 유학생들 에게 국경을 개방한 미국 과 영국, 캐나다는 오미크 론 발병에도 국경을 폐쇄 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이 번 대응은 호주 유학에 대 한 관심을 떨어뜨릴 것”이 라고 말했다. 앨런 터지 교육부 장관은 “호주에 돌아오기를 원하 는 학생들에게 실망스러운 일이 되리라는 것을 알지
만, 적절한 의학적 조언에 따라 국경 개방을 일시 중 단한 것뿐”이라며 “국내 백 신 접종률이 높아 오는 12 월 15일부터는 유학생들을 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SW 주정부는 연방 정부의 국경 규제 완화 지 연에도 불구하고 전세기를 동원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체류 유학생 250명을 데려오는 시범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 혔다. 학생들은 12월 6일과 24일 시드니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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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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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2030년까지 탄소배출 43% 감축”
연방 야당인 노동당이 2030년 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3% 줄이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 표했다. 지난 총선 목표치인 45%보다 약간 낮지만, 스콧 모리슨 정부의 26~28% 감축 목표보다는 훨씬 높다.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 대표는 3일 발표한 노동당의 에너지 정책(Powering Australia)을 통해 호주 가정과 사업체에 더 저렴한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 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유당 정부가 10년 동 안 펼친 잘못된 에너지 정책이 호주 경제의 위협이 되고 있 다”며 “우리 미래에 힘을 실어 줄 에너지 투자에 관하여, 노 동당 정부는 연방정부와 우리 경제계 사이, 농축산업과 주정 부 사이의 현격한 격차를 좁힐 것”이라고 자신했다.
“재생에너지계획 2050년까지 60만개 일자리 창출” 예측
그는 노동당의 에너지 계획의 중심이 “일자리 창출, 전기 사 용료 절감, 재생 에너지 활성 화를 통한 배출량 감축”에 있 다고 설명했다. 노동당은 에너지분석단체 레 퓨텍사(Reputexa)의 모델링
리얼닷컴(realestate.com.au)에 나와 있는 것과 비교해서, 장외 판매(Off-Market, 이하 오프마켓) 주택의 매매 가격을 분석한 결과, 주택을 오프마켓 판매로 선택하는 소비자들 은 리얼닷컴을 통한 판매의 경우보다 더 낮 은 가격으로 집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리얼닷컴을 통한 판매보다 2.6% 싸게 팔렸는데, 시드니, 멜버른, 캔버 라 각각에서 오프마켓 판매는 평균 3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초래했다.주1) 리얼닷컴이 아닌 다른 마켓을 통해서 판매 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상당한 비용이 들지 도 모른다. 일부 판매자들이 온라인 광고를 하지 않음으로써 돈을 절약하려고 할 수도 있지만, 이 조사결과는 최종 판매 가격에서 의 손해보는 금액이 광고의 초기 비용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간 주택가 25만~50만 달러인 지역의 경 우, 오프마켓을 통해서는 평균 3.7%(1만 6000달러)정도 낮은 금액에 팔렸다.주2) 지역 NSW와 지역 빅토리아 일부가 가장 큰 손실을 보았는데, 오프마켓으로 팔린 주택 은 리얼닷컴을 통한 매매보다 평균 5.5% 낮 은 가격으로 팔렸다. 이 조사는 오프마켓 판 매 시, 주택 매도인에게 심각한 재정적 영향 을 끼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NSW, 빅토리아 및 ACT의 오프마켓 매매 결 과가 가장 좋지 않다.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ACT의 주택 판 매자들은 다른 주에 비해 오프마켓 판매에
을 토대로 이 계획이 2050년 까지 60만 4,000개의 일자리 를 창출하고, 신규 일자리 6개 중 5개는 지역 일자리가 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저렴한 재생 에너지는 2025년까지 가정 및 기업의 전기 사용료를 현재와
비교하여 연간 $ 275를 줄일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노동당은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호주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43% 감축하겠 다고 약속했다. 이 목표는 모
리슨 정부가 현 목표치를 상회 할 것으로 기대하는 35%보다 도 높은 것이다. 이에 더해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전력망 업그레이드 ▲ 녹 색금속(철강, 알루미나, 알루 미늄), 청정에너지 기술 등에
PropTrack오프마켓 판매 실적, 2021년 11월
서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리얼닷컴을 통한 주택 매매와 비교한 오프 마켓으로의 주택 판매가격: • 시드니 : 2.7% 낮은 가격으로 매매 • 지역 뉴사우스웨일스 및 빅토리아 지역 : 5.5% 낮은 가격으로 매매 • 멜버른과 ACT : 4% 낮은 가격으로 매매 중간 가격의 주택들이 오프마켓 시장에서의 실적이 최악 25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사이의 중간가격 주택에 대한 오프마켓 판매는 가장 나쁜 결 과를 나았다. 이들 지역에서 오프마켓 판매 가격은 리얼닷컴에 리스팅된 것보다 3.7%
낮은 가격에 팔렸다. 이들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전국 주택 중간가격인 55만 달러보 다 약간 낮게 나왔다. 반면, 고가 지역은 온·오프마켓 거래 간 가 격 차이는 적었지만, 주택 판매가격이 현저 히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오프마켓 을 통한 주택 판매자의 잠재비용은 더 클 것 으로 보인다. 리얼닷컴에서 검색된 판매주 택 절반 이상이 2021년 9월 최고가 75만 달 러를 기록하였는데, 이러한 가격 효과가 시 장의 많은 판매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 칠 것으로 보인다. 오프마켓 판매로 인한 손실이
30억 달러 투자 ▲ 전기차 할 인과 전기차 국가전략을 통한 저렴한 전기차 공급 등이 이 계획에 포함됐다. 야당은 노동 당의 정책이 에너지, 제조업, 자원 분야의 동력을 제공해온 지방의 성장과 투자를 우선시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계획을 발표하고 이틀 후인 5일, 알바니즈 대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 계획도 공 개했다. 이 계획은 재생 에너 지 정책과 더불어 기술전문 대(TAFE)・대학 지원 확대, 일 자리 안정성 증진, 저렴한 보 육과 메디케어 강화, 원주민 선언인 울루루 성명(Uluru Statement)의 수용 등 5가지 의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 한 맥락에서 알바니즈 대표는 같은 날 기술 교육을 골자로 하는 교육정책 공약을 내놨다.
Ken Kim
0404 186 517 ken@bluedoggroup.com.au 리얼닷컴 등록비용을 훨씬 초과함 이 조사 결과는 평균적으로 판매자들이 그 들의 부동산을 온라인에 공개하여 판매 매 물로 등록함으로써 더 나은 총체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오프마켓 판매로 인한 평균 잠재적 손실은 종종 수만 달러 이상이다. 시드니와 멜버른 에서는 이 금액이 3만 달러를 넘을 것 같다. 모든 지역에서 이는 전형적인 매물 등록 비 용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으로 대부분의 판 매자들이 온마켓 캠페인을 통해 공인중개 사를 통한 매물등록 비용에도 불구하고 여 전히 더 큰 수익을 낼 것임을 시사한다. 다음 그래프는 2019년과 2020년에 걸친 오 프마켓 판매 대비 리얼닷컴의 주택과 유닛 리스팅 사이의 평균 판매 가격 차이를 보여 준다. '오프마켓' 장외시장의 정의 이 조사를 위한 '오프마켓' 장외시장을 리얼 닷컴의 리스팅과 일치하지 않는 모든 판매 로 정의한다. 여기에는 다른 플랫폼을 통한 독점 매물등록을 포함한 다양한 판매 방법 이 포함된다.
주1)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각 대도시 지역에서 장 외주택 매매와 realestate.com.au에서 판매 되는 주택의 평균 가격 차이를 기준으로 한다. 주2)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도심외곽 주택 매매와 realestate.com.au에서 팔린 주택의 평균 가 격 차이를 바탕으로, 중앙집값이 $25만에서 $50 만인 지역의 평균 가격 차이를 산출한다. 중위주택 가격 구간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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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뉴스
임산부와 해외 예방접종자들을 위한 COVID-19 예방접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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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백신과 임신 정보, 예방접종 방법과 시기, 위생 상태 유지와 물리적 거리두기 16세 이상 호주 거주자 중 80% 이상 2차 접종까지 완료 12세 이상 모든 호주 거주자 들은 참여 약국, 의원, 정부 클 리닉에서 무료로 COVID-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 니다. 16세 이상 호주 거주 자 중 80% 이상이 2차 접종 까지 완료하였으나, 여전히 COVID-19 예방접종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있습니다. 다 음에서 COVID-19 백신과 임 신에 관한 정보, 예방접종 방 법과 시기, 위생 상태 유지와 물리적 거리두기의 중요성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십
시오.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경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한가? 연방의료제품청(TGA)은 호 주에서 사용되는 모든 백신 과 의약품, 기타 의료 제품을 규제하고 승인하는 기관으로, 과학자들과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GA에 서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 들,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들
에 대해 Comirnaty(화이자) 와 Spikevax(모더나) 백신을 승인하였습니다. 임산부와 태아의 경우, COVID-19로 인해 중증 질환 을 겪고 집중 치료를 받을 위 험이 더 높습니다. 예방접종 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최선 의 방법입니다. 미국에서 35,000명 이상의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예방접종 이 조산이나 사산, 선천적 장 애와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
성을 높이지 않는다는 사실 이 밝혀졌습니다. COVID-19 예방접종을 한 임산부에게는, 특히 태아 출생 전 임신 초기 에 2차 접종을 마친 여성의 경 우, 항체가 형성되고, 이러한 항체는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이 과학적 증 거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이 항체는 아기 출생 후 몇 개월 간 COVID-19에 대한 보호 효 과를 제공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들의 경우, 임신 전 예방접
종을 하면 임신 기간 내내 COVID-19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방접종 이 출산이나 임신 가능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해외에서 부분 또는 완전 예방접종을 하고 호주에 막 귀국한 경우, 다음에 취해야 할 조치는 무엇인가? 승인된 백신을 해외 체류 중 접종하였다면, 호주 귀국 시 증명서를 영어로 제시하면 호주 예방접종 기록부(AIR)
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러 면 그 기록이 본인의 예방접 종 증명서(IHS)에 기재가 됩 니다. 예방접종 증명서가 영어로 작 성되지 않은 경우, 번역을 할 수 있습니다. 내무부 웹사이 트에 마련되어 있는 무료 번 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 니다. 다음 웹사이트에서 상세 정보 를 확인하십시오: translating.homeaffairs. gov.au.
6일 NSW 신규 감염 208명, 오미크론 변이 25명 오미크론 확진 25명 중 해외, 국제선 감염 11명
5일(일) 오후 8시까지 NSW 는 코로나 신규 감염자 208 명을 기록했다. 신종 오미 크론 변이 감염자는 25명 으로 늘었다. 작년 3월 펜데믹 시작 이후 NSW의 누적 확진자는 8만 3,132명으로 집계됐다. 6일 신규 감염자 208명은 지역별로 시드니 남서부 보 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53명, 시드니 서 부 39명, 시드니 남동부 36 명, 시드니 시티 32명, 시 드니 북부 13명, 헌터뉴잉 글랜드 5명, 일라와라 숄헤 이븐 4명, 미드노스코스트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3명, NSW 서부 4명, NSW 남부 3명, 센트럴코스트 3 명, 네피안블루마운틴 3명, 머럼빗지 2명, 교도소 1명 순이다. 미완치 감염자 중 현재 152 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24 명은 중환자실(ICU)에 있 다. 이중 5명은 산소호흡기 가 필요한 상태다. 5일 6만1,132명, 4일 6만 6,671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4일(토) 자정을 기 준으로 16세 이상 NSW의 백신 접종률은 1차 94.6%, 2차 92.8%를 기록했다. 12-15세 아동의 접종률은
1차 81.4%, 2차 77.2%를 기록했다. 시드니 서부 리젠트파크 오미크론 집단감염자(Regent’s Park Omicron cluster)가 14명으로 늘었다. 해 외 또는 국제선에서 오미크 론에 감염된 사례가 11명이 다. 감염자 중 아직까지 입 원 사례는 없다. 한편, 6일 빅토리아주는 신 규 감염자 1,073명을 기 록했고 6명이 숨졌다. 1만 6,503명의 미완치 감염자 중 310명이 입원 치료 중 이며 45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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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예방하는
하루 딱 10분 운동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요가와 필라테스 운동을 가르치다 보면 발견하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요. 첫째,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다. 둘째, 하체의 근력과 유연성이 약하다. 셋째, 코어의 힘이 부족하다. 위의 사항 중, ‘어? 내 얘긴데??’ 하시는 분들은 이번에 소개해드릴 동작들 집에 서 따라해보세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하 신 후, 최근의 영상에서 복근, 이거 하나면 끝! 편을 찾아 영상 보면서 해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알림설정도 꼭 해주세요! (10-15분 가량의 짧은 스트 레칭 및 필라테스 영상과 1시간 라이브줌 요가 수업 풀영상을 매주 업로드 중 이에요.)
1. Bird Dog
STEP 1. 네 발기기 자세에서 두 무릎을 모은 후, 왼발을 뒤로 보내고 오른손을 앞으로 뻗어줍니다 STEP 2. 위 에 뻗은 발을 엉덩이 높이로 올려주고, 앞에 뻗은 손은 어깨 높이 로 유지합니다. 주 의! 복부를 허리쪽으로 끌어당기며 척추를 곧게 편상태를 유지해주세요. STEP 3. 제자리로 돌아와 반대편 다리와 팔을 올려 중심을 잡아줍니다. STEP 4. 발과 손을 바꿔가면서 40초동안 진행합니다. 40초 운동, 10초 휴식!
2. Single Knee Hold
STEP 1. 누 운상태에서 오른 무릎을 가슴쪽으로 끌어당깁니다. STEP 1. 복 부를 강하게 수축하며 가슴을 올려 무릎과 가까이 가져갑니다. 주 의! 목근육이 개입되어 목이 긴장하지 않도록 코어의 힘에 집중합니다. STEP 3. 바로 다리를 바꿔 왼무릎을 가슴쪽으로 끌어당깁니다. STEP 4. 내쉬는 숨마다 복부를 수축하며, 이 동작도 40초 동안 쉬지 않고 반 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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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rog Extension
STEP 1. 누 운상태에서 두다리를 천정쪽으로 뻗습니다. STEP 2. 두 발꿈치를 모은 상태에서 무릎을 벌려 바깥쪽으로 구부려줍니다. 개 구리 다리모양을 상상해보세요! 주 의! 다리를 뻗을 때 허벅지 사이를 서로 강하게 조이면서 허리가 바닥에 서 뜨지 않게 꾹 눌러주세요. STEP 4. 호흡을 들이쉬면서 무릎을 접고 내쉬면서 다리를 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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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Yogafulness Life) 대표 https://bit.ly/3w9ks4u yogafulnesslife 이메일 :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 www.yogafulnes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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