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4 비전 매거진
8. OCT 2021 ivisionmagazine
주간 퀸스랜드 한인매거진 • 발행인 김혜경 | 마케팅 이우희 | 디자인 FPP • 광고문의 0422 258 092
QUALITY SMASH REPAIRERS
교통사고
산업재해
M 0490 130 012 T 07 3345 6665 KAKAO pnclaw
2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3
4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5
6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7
8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이야기 하나 어제까진 천사 같던 여자 친구 가 오늘은 자꾸만 신경질을 내 고 짜증을 부리는 거예요. 그 래서 조심스럽게 물어봤죠. “너... 혹시 생리하니?” 저, 오늘 여자 친구와 헤어졌 어요. 생리하냐고 물어본 것도 죄인가요? T-T
[솔까말]
성(性) 상식 - 생리 by 이야기발전소
남자는 평생 알 수 없는 고통
[ 월경 ] 성숙한 여성의 자궁에서 주시적으로 출혈하는 생리 현상. 임신하지 않은 경우 황체(黃體)에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자궁 속막이 벗겨져서 일어난다. 보통 12~17세에 시작하여 50세 전후까지 계속되는데 임신 중이나 수유기를 빼놓고는 평균 28일의 간격을 두고 3~7일 간 지속된다. - 표준국어대사전 -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이야기 둘 남친이랑 함께 1박 2일로 여 행을 가기로 했어요. 근데 여 행가기 하루 전날 생리가 터 진 거예요. “오빠~ 우리 여행 일주일만 미 루면 안 돼?” “왜?” 오빠에게 생리 시작했다고 솔 직하게 말했죠. 그랬더니 오빠 가 하는 말이... “그럼 하루만 미루면 되겠네.” 아놔~. 진짜 어이 상실! 같이 여행가는 거 확 취소해 버릴 까 봐요. 어쩜 이렇게 무식할 수가 있죠? 남자들은 솔까말, 진.짜.로. 모 른다! 여자들도 생각해봐라. 평생 생리라고는 해본 적도 없 는 남자들이 쥐뿔 뭘 알겠는 가? 여자들이 보기엔 남자들 이 하는 말이 정말 답답하고 한심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남자들은 모르니까 그렇게 말 하는 것이다. 솔직히 여자들도 처음 생리할 때 팬티에 생리대 를 어떻게 부착하는지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을 땐 답답했지 않은가? 자자, 긴 말 필요 없고 이제부 터 차근차근 생리에 대해서 설 명해 주겠다. 먼저, 무지한 남 자들 잘 들어라. 생리라는 것 은 여성의 자궁이 임신을 준 비하기 위해 자궁 내벽을 두 껍게 만들었는데 일정 기간 동 안 임신을 하지 않으면 몸 밖 으로 자궁 내벽이 배출되는 현 상이다. 문제는 그냥 나가지 않고 자 궁의 내벽에 있는 점막을 같 이 부셔져서 뜯겨 나가는 데 있다. 점막을 뜯어내기 때문 에 피도 나고 통증도 있는 것 이다. 인종마다 차이가 있다고 는 하지만 한국인들은 대략 만 12~14세에 초경이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다. 예전에는 초등 학교 6학년 때 여학생들만 강 당으로 모두 모아 생리에 대한 교육을 했던 적도 있었다. 남 자들은 빼고.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들도 함께 교육을 받아야 했었다. 남자들은 생리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
여기서부턴 여자들도 주목하 라. 여자들도 의외로 생리에 대해서 무지하거나 오해를 하 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생리주 기’에 대한 것이다. 사람의 몸 에서 의지와는 무관하게 움직 이는 근육이 두 군데가 있다. 하나는 심장이고 다른 하나는 자궁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리를 의지대 로 조절할 수 없는 것이다. 의 지대로 조절할 수 없다는 것 은 주기가 모두 다를 수 있다 는 것을 의미한다. 생리주기 가 누구나 28일은 아니다. 생 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몸에서 난자가 생산이 되었다는 증거 이고, 난자가 생산되어 자궁에 까지 머물렀다는 것은 임신을 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정상적인 활동이 몸에서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건강에 대한 최소한의 증명이다. 주기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많은 여성이 생리불순 을 호소한다. 6개월 간 생리를 하지 않은 여성도 있고, 출산 후에 생리 주기가 거의 28~29 일 정도로 일정하게 된 여성 도 있다. 우리 마눌님의 경우, 처녀 시절엔 생리를 2달에 한 번 할 정도로 불규칙적이었는 데 첫 애를 낳고 나선 정확히 한 달에 한 번으로 주기가 맞 춰졌다. 본인이 제일 놀람. 아 무튼 28일이라는 것은 어디까 지나 평균에 대한 이야기이지 꼭 그 주기에 맞을 필요는 없 다. 다만 너무 오래 생리를 하 지 않을 경우에는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니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남자들 이 보기에 여성들이 ‘그 날’만 되면 짜증내고 예민해지는 건 바로 생리통 때문이다. 이 생 리통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 상이다. 온 몸이 쑤시기도 하 고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동반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무턱대 로 참기만 할 수는 없다. 진통 제를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 법이다. 고통이 심할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병원으로 가라. 특히나 여성들은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 다. 산부인과는 출산에 관계된 '산'과와 각종 여성 질환에 관 계된 '부인'과가 함께 있는 것 이 산부인과다. 산부인과는 임 신한 여성만 간다는 편견을 과 감하게 버려라.
944
생리통이 심할 경우에는 난소 를 비롯한 다른 장기에 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참을 수 있는 범위까지만 참고, 심하다 싶으면 꼭 병원에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P.S - 산부인과에 흔쾌히 같이 가 주는 남자 친구가 있다면 꼭 잡아 라. 정말 멋진 놈이다.
잔소리 한마디 생리는 자궁 내막이 뜯겨져 나 오는 현상이다. 그래서 피가 난다. 몸 어디에서는 피가 났 을 때는 통증도 동반된다. 하 물며 몸 안에서 피가 나서 밖 으로 배출되는 데 얼마나 고 통스럽겠는가? 그러니 남자 들은 여자들의 그 고통을 이 해해야 된다. 누구든 몸이 아 프거나 통증이 있으면 힘들기 도 하고 짜증도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다. 생리는 하루에 끝나지 않는다. 3~4일 만에 끝나는 경우도 있 지만 대략 1주일 정도는 지속 되는 것이 보통이다. 특히 이 틀 째 되는 날 통증이 가장 심 하다고는 하지만 통증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니 참고로만 알아두면 된다. 생리가 시작되는 것은 여자의 몸 안에 변화가 있다는 의미이 다. 가만히 있는데 난자가 자 궁내막을 뜯어서 나오지는 않 을 것 아닌가? 이제 정자가 들 어오지 않으니 몸 밖으로 나가 라고 하는 신호를 주니 난자 가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 신호가 바로 호르몬 변화이 다. 에스트로겐의 분비량 변화 까지는 몰라도 된다. 다만 호 르몬의 변화가 생겨 피까지 본 다는 것은 육체적, 심리적으로 어떠한 변화가 있다는 것 정도 는 상식적으로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 자들이 생리할 때 평소와는 다른 행동의 패턴을 보일 수 도 있다. 마법에 걸린다는 것 은 단순한 광고문구가 아니 다. 호르몬의 변화로 진짜 마 법에 걸린다. 중요한 것은 여자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현 상이다. '이제부터 시작해야 지', '이제 끝내볼까' 이런 것이 통하지 않는다. 기다려라. 통 증을 참아가며 피를 보고 있 는 여자 앞에서 어설프게 깝치 지 말고 그냥 기다려라. 이럴 때는 침묵이 도와주는 것이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9
10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944
술이야기 by 조현철
쓰촨성
위에서 촉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검문관, Chinadiscovery
건덕에 중원에서 운이 다한 장 수가 몸을 피해 훗날을 기약하 며 힘을 기를 수 있는 곳이라 고 했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 큼 중원에서는 가기 힘들고 먼 땅이라는 이야기도 된다.
가까운 대도시인 청두로 몰려 드는 것이다. 티벳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대도시이니 반대 로 중원에서 볼 때는 가장 먼 곳에 있는 도시가 청두인 셈 이다.
이곳은 실질적으로 중국의 최 변방이다. 현재의 중국 지도를 보면 쓰촨성은 서쪽 변방보다 한참 안쪽으로 들어와 있지만 이는 중공이 들어선 후 티벳과 위구르를 포함한 서역지방을 병합했기 때문이다. 티벳과 위 구르 뿐 아니라 내몽골 등 주 변국가의 영토를 2차 대전 이 후 혼란기에 모두 힘으로 편입 시키며 중국의 지도는 이전보 다 두배는 커졌다. 그러니 중 국인들의 마음속에 쓰촨은 늘 머나먼 변방의 땅이다.
두보초당이 있는 시성 두보의 고장인 동시에 판다의 고향이 기도 한 청두는 이런 역사적 배경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중 국인들에게 한번쯤 가보고 싶 은 장소로 꼽힌다. 그리고 호 수와 강이 많은 지역적 특성 상 건조한 중국 동북부와 달 리 피부 좋은 미인이 많다고 도 한다. 실제 동북부 지역 출 신이 다수인 북경의 현지 여직 원들은 청두에 다녀왔다고 하 면 ‘진짜 거기 여자들 피부 좋 아요’라고 물어보곤 했다.
단지 먼 곳에 간다고 부러워 하는 것은 아니다. 쓰촨성은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의 근거 지인 익주의 일부로 위촉오 삼 국 중 촉나라에 해당한다. 당 시 중원에서 촉으로 가려면 사 진과 같은 유명한 잔도를 지나 가야 했다.
삼국지 덕후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 중 한명인 마초는 서량 의 호족으로 강족의 피를 이어 받았다고 나온다. 강족은 티베 트인이고 당시 서량이라고 부 르던 지역은 티벳 고원지대 일 부와 몽골에 걸쳐 있었다. 중 앙아시아계 혼혈의 서구적인 외모로 서량옥마초라고 불리 던 마초는 훗날 유비에게 복 속되어 흔히들 ‘관장황마조’라 고 하는 촉의 핵심 다섯 장군 의 일원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청두에 있는 중 국인들에게 농담삼아 ‘미인이 많다던데 다 어디갔어요’라고 물어보면 말 떨어지기가 무섭 게 ‘북경이랑 상하이로 돈벌러 갔어요’라고 대답한다. 즉 미 인 이야기는 청두 사람들도 늘 듣는 말이다.
이를 두고 중국 옛사람들은 장수 하나가 능히 대군을 막 을 수 있는 요충지라고 했다. 장판교의 장비 실사판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장수 하나는 과장이겠지만 실제로 유비의 촉군 3만이 이곳에서 조조의 위군 10만을 막아냈다. 출사 표를 올린 제갈공명도 북벌을 위해 이 검문관을 지나 위나라 로 진군했다.
티벳을 근거로 하는 봉건제후 가 쓰촨성의 제후에게 투항한 다는 구도는 현재 상황을 봐도 매우 그럴듯한 설정이다. 청두 는 언제나 티벳 사람들로 바 글거린다. 특히나 서장자치구 (티벳)에서 청두까지 철도로 연결되면서 청두 북역 근처는 리틀티벳을 연상하게 할 만큼 티벳사람들이 하는 식당과 가 게가 줄지어 있다.
사방이 험한 산으로 둘러쌓인 쓰촨 분지는 이러한 지리적 여
티벳에서 중국으로 돈을 벌러 오는 사람들이 티벳에서 가장
"허 참, 역시 쓰촨성에는 술이 좋아 타지역 술이 못들어 오 네요." 중국 거리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주류전문점에 함께 들어가서 술 구경을 하던 중국 인 직원이 혼잣말처럼 내뱉은 한마디였다.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에서의 일이다. 나는 당시 청두에서 중국 국영기업과 합 작회사 설립작업을 하면서 거 의 매달 청두에 가다시피 했 다. 또 한 번 가면 2~3주씩 지 내야 했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북경이나 상하이보다 청두가 더 친숙했다. 사실 청두에 있 다가 가끔 서울에 왔다는 표현 이 더 맞을 것 같다. 그런데 북 경에 있는 중국직원들에게 청 두를 간다고 하면 무척 부러워 했다. 중국 역사에 대한 약간 의 이해와 함께 중국 지도를 보면 금방 수긍이 간다. 우선 북경에서 청두까지는 비행기 로 서너 시간을 가야 하는 무 척 먼 길이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이런 연유로 중국 직원들과 청 두로 출장을 오면 북경에 있을 때 보다 재미난 일이 가끔 있 었다. 비유하자면 한국에 출장 오는 외국인이 늘 서울 잠깐 찍고 바로 전주로 출장을 가 는 것이다. 서울에서 나고 자 란 한국인들이 볼 때는 한 번 쯤 같이 가보고 싶지 않을까? 북경에서라면 얼른 퇴근하고 집에 가거나 친구들 만나러 가 야 하지만 어쩌다 온 청두에서 는 이들도 나보다 더한 관광객 모드로 변한다. 그날도 퇴근 후 나 못지 않게 청두의 거리를 둘러보고 싶은 중국 직원과 여기저기 쏘다니 다 술 구경을 하러 주류전문점 에까지 들어온 것이었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11
12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타 지역 술은 못들어오다니? 그게 무슨 말이지?" 무식한 이방인의 질문에 친절 한 중국인은 인내심을 가지 고 설명을 해준다. 어차피 조 금 있으면 내 법인카드로 저녁 을 먹고 출장비 처리를 할텐데 이 정도쯤이야. 중국 내에서도 쓰촨성 일대는 술로 유명한 지 역이라는 것이다. 바로 인근의 귀주가 마오타이로 유명한데 쓰촨 명주도 중국 내에서 인기 가 대단하다고 한다.
중국 출장을 가면 수정방을 꼭 사와야 하던 시절도 있었다.
꼭 명주가 아니라 보통 등급 의 쓰촨 백주들도 타 지역에 비해 가성비가 높은데 그 넓 은 땅에서 굳이 타 지역의 술 을 쓰촨까지 들여올 이유가 없 는 것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의 전통 명주에게 ‘출시된 이후’라는 말을 붙이는 이유는 다른 명주 들에 비하면 수정방은 그 전통 이 매우 짧기 때문이다. 수정 방은 1998년에 발굴된 명나 라 유적지의 술도가에서 출토 된 술을 빚는 용기들과 누룩을 복원해서 만든 술이다. 그러니까 역사는 다른 명주 못 지 않게 오래되었지만 시중에 판매된 기간은 매우 짧다. 그 런데 이 수정방에 대해 많은 중국인들이 풀지 못한 미스터 리가 있다. 바로 한국사람들이 이 술을 왜 그리도 좋아하냐는 것이다.
귀주의 마오타이가 전세계에 서 가장 유명한 중국술이라면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중 국술은 바로 쓰촨에서 나온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많 은 사람들이 마셔 보았을 수정 방이다. 수정방은 출시된 이후 특히나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 기를 누리며 면세점에서는 거 의 마오타이에 준하는 대접을 받으며 전시되어 있다. 한때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왜 그 렇게 수정방을 좋아해요?" 청두에서 만난 한 중국기업인 의 질문이었다. 한국사람들과 의 저녁식사이니 술은 당연히 수정방이 나왔고 쓰촨의 매운 요리들이 이어졌다. 한국음식 에 고추가루나 고추장이 많이 들어가서 한국인의 매운맛이 니 이런 표현들도 있지만 실제 매운 음식은 한국보다 외국에
많다. 고추라는 작물 자체가 달랐다. 수정방이 좋은 술은 외국에서 전래된 것이니 어쩌 맞지만 중국에는, 아니 쓰촨 에도 이보다 더 싸고 좋은 술 면 당연한 일이다. 이 많은데 왜 비싼 돈을 주고 멕시코 음식 역시 매운 고추 수정방만 찾느냐는 말이었다. 로 유명하고 중국에는 쓰촨음 식이 맵기로 유명하다. 한국인 중국사람은 물론이고 다른 외 의 매운 맛 컨셉처럼 쓰촨사람 국인들도 특별히 수정방만 찾 들 역시 남자라면 매운 음식을 는 경우는 드문데 왜 한국인 잘먹어야 한다며 어깨뽕을 잡 들은 술하면 무조건 수정방 는다. 요즘 유행하는 마라탕의 만을 외치는지 이해가 안된다 원조가 바로 쓰촨성의 샤브샤 고 했다. 이국 땅에서 좋은 음식과 술을 브인 훠궈이다. 앞에 두고 현지인에게 듣는 전 훠궈 말고도 쓰촨 요리는 매운 통주 이야기만큼 흥미로운 것 향신료를 많이 쓰는데 한 번은 이 또 있을까. 탄력받은 왕서 정말 매운 개구리 요리를 먹 방에게 계속 술이야기를 청해 고 며칠 동안 배가 아파서 귀 들었다. 국 후 내과에 갔다가 위출혈이 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쓰 이 분 말로는 쓰촨성에는 4대 촨이 명주의 고향이 된 데에는 명주가 있다고 한다. 이 중 원 장강의 상류지역이라 수질이 탑은 우리에게도 비교적 잘 알 좋은 것도 한 몫 했겠지만 이 려진 우량액이다. 우량액은 쓰 런 자극적인 음식과의 궁합도 촨 사람들에게는 귀주의 마오 타이에 비할 만한 자부심을 가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진 명주인데 농향형 백주라는 곁다리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특성상 향이 강해 호불호가 갈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질문 리기도 한다. 다음으로 마오타 이었다. 한국인이 왜 수정방을 이, 분주와 함께 중국 3대 명주 좋아하냐고? 유명한 중국술이 로 꼽히기도 하는 노주노교가 라서 다들 마시는 것 아닌가? 있고, 검난춘과 량주가 뒤를 그런데 이 사람의 말은 조금 잇는다. 우량액, 노주노교, 검난춘, 량 주, 이렇게 네 가지 술이 쓰촨 사람들이 생각하는 쓰촨의 사 대명주이다. 수정방은 좋은 술 이긴 하지만 이 사대 명주에 비할 바는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오해하지 말 아야 할 것이 노주노교나 검난 춘은 브랜드 명이지 그 자체가 하나의 등급은 아니라는 것이 다. 쉽게 말해 발렌타인도 12 년이 있고 30년이 있는 것처 럼 노주노교도 특곡이니 이곡 이니 하는 등급이 있다. 가끔 현지인에게만 들을 수 있 는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그러 니까 특정 국적의 외국인이 한 국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진 막 걸리 브랜드에 꽂혀 매번 사먹 는 통에 그 막걸리가 메이저 반열에 올랐다고 하자. 우리도 당연히 그 나라 사람을 만나면 왜 좋아하는지 이유를 물어보 지 않을까?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대답이 궁했다. 나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한국 사람들만 중국 백주에 대해 가 지고 있는 특이한 입맛이 있어 수정방의 맛을 좋아하는 것일 까? 그건 분명히 아닐 것이다. 면세점에서 수정방을 찾는 한 국 관광객에게 무작위로 중국 백주 네 종을 시음하게 한 후
944
수정방을 골라내라고 하면 과 연 몇 명이나 맞출까? 중국 출장만 수십 번을 다니며 중국사람들과 수정방을 비롯 한 백주를 정말 다양하게 마셔 본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 다. 적어도 나는 구별 못한다. 흔히들 말하는 장향형과 농향 형, 청향형 등의 백주 타입도 우량액같이 특이한 한 두 종 이 아니면 나 같은 사람은 구 분하기 힘들다. 이게 장향형인 가, 청향형인가? 향이 좀 길게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다른 백주에 비해 특별히 맛이 좋아 서 수정방을 선호하는 것은 아 닐 것이다. 순간 수정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혹시 이거였나? 수 정이라는 단어가 무슨 의미일 까?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수 정구슬 같은 보석 이미지를 떠 올릴 것이다. 영어로는 크리스 탈이다. 세대에 따라서는 예쁜 여자아이 이름을 떠올릴 수도 있다. 크리스탈 역시 여돌들이 예명으로 선호하는 예쁜 영어 이름이다. 수정방은 수정으로 된 방이다. 방안이 온통 크리스탈로 가득 찬 수정방이라니 투명한 병에 담겨있는 더 투명한 백주의 이 름으로 이보다 어울리는 이름 이 또 있을까? 반면 중국에서 수정방은 정말 이지 무미건조하기 짝이 없는 이름이다. 여기서 수정은 크리 스탈이 아니라 물수자에 우물 정. 즉 우물이다. 수정방의 원 형인 전흥대곡이 발견된 곳이 명나라 유적지의 우물 안이었 다는 사실에서 유래된 이름으 로 크리스탈 룸과는 전혀 어감 이 다르다. 한자교육을 받은 우리는 술병에 쓰인 한문을 읽 을 수는 있지만 수정방이라는 단어를 말할 때 혀끝에 맴도는 어감은 분명 우물이 아닌 크리 스탈이다. 아마도 수정방을 만드는 회사 에서는 마케팅과 브랜딩에 매 우 고심을 했을 것이다. 쓰촨 성은 과거의 촉나라이기도 하 지만 삼성퇴로 유명한 고대 유 적이 있는 곳이다. 20세기 처 음 발굴된 청두의 삼성퇴 유적 은 마치 우주인을 연상시키는 청동상과 황금지팡이 등이 나 오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 곳 은 중국 고대 왕국 상나라, 하 나라와 비슷한 시기인 약 4천 년 전의 유적지라고 하는데 이 들 고대왕국과의 관계는 아직
삼성퇴 유적, 청두 삼성퇴박물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쓰촨성과 청두 는 중국인들에게 뭔가 역사적 장소라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그런데 이 유서깊은 도시에서 기존의 학설을 뒤엎는 고대 문 명의 유적이 발굴되었다. 그리 고 1980년대에 발굴된 삼성 퇴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인 1990년대에 다시 같은 청두 의 유적지에서 지금은 잊혀진 과거의 술이 나왔다. 주류회사는 기록에 나온 전흥 대곡 대신에 이 술의 역사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짓 고 싶어했다. 그래서 명나라 시절 우물에서 출토된 것에 착 안하여 물수자, 우물정자를 써 서 수정방이라고 지었다. 술자 리에서 다음과 같은 스토리 텔 링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이 술은 왜 이름이 우 물이야?" "아 그건 말이야, 이 술이 발견된 곳이 명나라 유적 지인데…" 그러니까 수정방이라는 이름 은 한국인에게는 크리스탈 룸 이라는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반면 중국인에게는 역사적인 뉘앙스를 갖는다. "아하,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크리스탈 룸 이라니 이해가 됩니다." 왕서방은 막힌 혈이 뚫 린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 이며 새삼 수정방 병을 들 고 한참을 보고 또 보았다.
직장인은 어딜가나 다 비슷한 모양이다.
보스가 흡족해하니 그 자리에 있던 중국인들 분위기가 눈에 띄게 편해졌다. 다들 크리스탈 이라는 말이 들어간 중국어를 저마다 한 마디씩 하며 기분좋 게 웃기 시작했다. 한 중국 여자분은 ‘Crystal room, it’s so romantic’ 이러 면서 보스가 내려놓은 술병을 들고 역시나 한참을 들여다 보 았다. 마치 수정구슬을 들여다 보듯이 말이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SFBN3PBE
13
14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일본에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샌드위치 가게가 있다? by Moonlighter
일본 써브웨이의 신박한 주문 시스템
써브웨이 시부야 사쿠라가오카점 (사진 출처 : prtimes.jp)
갑작스러운 고백이지만 나는 샌드위치를 사랑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써브웨이 애 호가다. 써브웨이를 처음 알게 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10 년간 꾸준히 써브웨이를 애용 해오고 있다. 가난하고 지지리 궁상맞던 일본 유학 시절, 써 브웨이는 큰돈 들이지 않고 채 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는 유 일한 수단이었다. 직장인이 된 지금도 주 2~3회 이상은 써브 웨이에 출근도장을 찍는다. 최근 일본 써브웨이는 고객들 을 위해 말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알아서 추천해 주는 독심술사 같은 주문 시스 템을 실험 도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월 써브웨이 재팬은 일 본의 통신기기 회사 '오키전기 공업(이하 OKI)'과 함께 시부 야 사쿠라가오카 지점에 사람 의 감정을 읽는 인공지능(AI) 을 주문 시스템에 실험적으로 도입했다. 여기에 도입된 기 술은 주문자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AI가 고객의 표정과 시 선을 읽고, 주문자가 먹고 싶 어 할 만한 메뉴를 판단해 추 천하는 '제안형 주문 시스템' 이다. 말 그대로 마음을 읽는 기술인 것이다. AI가 도대체 무슨 수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 다는 건지 의심스럽긴 하지만, 흥미로운 실험인 건 분명하므 로 한국에 계시는 독자님들에 게도 공유해보려고 한다. AI 제 안형 주문 시스템의 구체적인 사용 절차는 다음과 같다.
사진의 하늘색 윤곽선이 바로 내 시선과 표정이 향하는 곳 이다. STEP 4. 미모의 AI 점원 언니 는 내가 나도 모르게 가장 오 랜 시간 동안 주시한 메뉴와 긍정적인 표정으로 쳐다본 메 뉴를 '주문자가 먹고 싶어 할 만한 메뉴'로 판단하고,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상위 3개 품 목을 추천한다. 헉!! 어떻게 내 맘을 알고 나의 원픽 메뉴인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를1위 메뉴로 추천 해줄 수가 있지???!!! 대박!!! STEP 5. 마지막으로 AI 점원 언니가 추천해준 3개 품목 중 가장 끌리는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표 발권을 요청하면 주문 이 완료된다. 만약 AI 점원 언 니가 내 마음을 미처 알아주 지 못해서 추천 메뉴 중에 마 음에 드는 메뉴가 없다면, 당 연히 되돌아가서 다시 주문할 수 있다. 특징적인 것은 AI가 주문자가 가장 먹고 싶어 할 만한 메뉴 를 추측할 때 주문자가 얼마 나 긴 시간 동안 '긍정적인 표 정'으로 주시했는가를 판단 기 준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단순 히 긴 시간 주시한다고 해서 ' 관심을 가졌다'라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표정으 로 주시했냐를 함께 고려해서 사람들의 관심도와 흥미를 파 악한다. 그럼 AI는 도대체 무엇
944
을 기준으로 긍정적인 표정을 판단할 수 있을까? AI 기술을 개발한 OKI에 따르면, 여기서 말하는 '긍정적인 표정'이란「 웃는 얼굴에 가까운 뉘앙스를 풍기지만 대놓고 입가가 올라 가진 않은 상태로, 무언가를 먹고 싶다고 느낄 때 사람들 이 짓는 오묘한 표정」 이라고 한다. 인간의 표정이란 참으로 심오하고도 복잡하다고 새삼 느낀다. 이 어려운 걸 AI가 판 단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OKI 는 AI에게 엄청난 양의 표정 데이터를 학습시켰다고 한다. OKI에 따르면 써브웨이 주문 시스템에 실험 도입된 AI 기술 은 아직 어디까지나 연구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상용화에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 상된다. 만약 이 기술이 상용 화된다면, 써브웨이를 넘어 각 종 음식점 및 쇼핑몰 등 소비 자가 '선택'을 해야 하는 모든 곳에 도입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AI 기술이 더욱 발달한다면, 단지 소비자 의 '선택'을 돕는 보조적인 역 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AI 로봇이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경지에 이르지 않 을까. '채소 좀 더 많이 주세요'라고 굳이 민망하게 말하지 않아도 AI 로봇이 내 마음을 읽고 내 가 원하는 양만큼 알아서 척 척 넣어주고, 내 취향에 딱 맞 는 샌드위치를 제공해 줄 그 런 날이 그리 멀게만 느껴지 진 않는다.
STEP 1. 먼저 주문 키오스크 앞에 서서 귀여운 AI 써브웨 이 점원 언니에게 인사를 건넨 후, 시작(スタート)버튼을 누 른다. AI 점원 언니의 미모가 연예인 뺨치는 수준이다. STEP 2. 키오스크의 메뉴 선 택 화면에 나타난 샌드위치 메 뉴를 편안하게 쳐다본다. 총 스무 종류의 메뉴가 있으며, 한 화면에는 여섯 종류의 샌드 위치를 보여준다. 제품명과 제 품 사진, 가격, 칼로리 그리고 당질까지 보여준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최근 몇 년간 당질 제한 붐이 일고 있다. 그냥 쳐 다보고 있으면 자동으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서 전체 20 종류의 메뉴를 다 보여준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STEP 3. 메뉴를 멍 때리며 쳐 다보고 있으면 미모의 AI 점원 언니가 내 표정과 시선을 날카 롭게 분석하기 시작한다. 아래
메뉴 화면 (사진 출처 : OKI 제공)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15
16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처가의 매운맛 형부의 소울푸드 by 류예지
양념고추부각
나의 큰 형부의 이름은 갤런. 미국 오클라호마 출신이다. 가족들에게 ‘형부’, ‘사위’, ‘매형’이라는 호칭보다는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기를 좋아하는 그는 7년 전 큰언니를 만나 4년 전 우리 집 식구가 되었다. 그 사이에 나는 ‘소라’와 천방지축 사고뭉치 ‘대니얼’이라는 사랑스러운 두 조카의 이모가 되었다. 오클라호마 출신의 갤런이 경 상북도 예천에 있는 우리 집을 찾아왔던 날이 어제 일처럼 생 생하게 기억난다. 부모님은 첫 만남을 앞둔 당일까지도 외국 인 사위를 마뜩잖게 여겼는데, 특히 아빠는 대놓고 이렇게 말 씀하셨다. 나의 자랑인 큰딸이 왜 하필이면 이역만리 미국 놈 을 만나 결혼을 하려는지 모르 겠다고. 그러나 어느 집 아들 을 갖다 댄들 귀한 딸의 반쪽
으로 성에 찼을까? 지금이야 “네, 형부만 한 사람 없지. 갤런, 갤런!” 하면서 친근 함을 표현하는 사이가 되었지 만, 한국말을 못 하는 외국인 사위와 대화와 조금이라도 길 어질라치면, 흠흠 헛기침을 하 며 주식 관련 뉴스로 눈을 돌 리시던 아빠는 첫 만남 당시 만 해도 갈색 눈망울을 가진 187cm 장신인 갤런을 가족 중에서 가장 낯설어 하셨다.
그건 나머지 식구들도 마찬 가지였다. 그러나 이십 대 중 반부터 계속해서 해외 생활 을 해왔던 큰언니가 한국인 형 부를 데려올 확률은 제로에 가 까웠다. 국제화시대, 다문화가족이 보 편화된 지 오래였지만, 가족 중 누군가를 외국인으로 맞는 일은, 시골 농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에게 조차 놀라운 하 나의 사건이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갤런을 맞이하던 날, 가장 스트레스를 받은 건 아빠도 아닌 엄마였다.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데, 먼 타국에 서 온 예비 사위를 위해 어떤 음식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 다고 난색을 표했다. 며칠 끙 끙 앓던 엄마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자신의 취향대로 상을 차리겠다고 선언했다. 엄마는 갤런이 중국에서 오래 일해 온 탓에 아시아 음식에 크게 거부 감이 없다는 큰언니의 말을 듣 고 한국인, 그것도 경상도인의 밥상을 야무지게 준비했다. 그 흔한 갈비찜, 잡채 한 가지 올 라오지 않았던 그날의 밥상을 보고 난 후, 언니는 내게 이렇 게 말했다. “엄마가 겉으로 티 는 내지 않았어도 말이야. 갤 런한테 처가 매운맛 좀 보게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밥상을 받아 들고 큰언니 만큼 이나 갤런의 갈색 눈도 덩달 아 커졌다. 그날의 밥상 위에 는 엄마 표 육개장, 깻잎, 장아 찌, 콩나물, 시금치, 멸치반찬 에 이어 양념고추부각이 올라 왔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오래 일해 왔다고는 하나, 고춧가루 문화가 없는 중국음식이 오히 려 더 익숙할 미국인 갤런에게 양념고추부각이 언감생심 웬 말이냐 싶겠지만, 엄마가 가 족을 위해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드는 반찬 중의 하나라는 사 실을 아는 나로서는 놀랍게만 느껴졌다. 엄마는 가족 외의 사람에게 쉽 사리 이 반찬을 내놓지 않았 다. 그도 그럴 것이 양념고추 부각을 만드는 일은 생각 이상 으로 품이 드는 일이었기 때문 이다. 일단 양념고추부각은 여 름 햇볕에 잘 익은 고추를 따 는 일부터가 그 시작이었다. 인터넷만 검색하면 고추부각( 양념장으로 볶기 전, 풋고추를 밀가루나 찹쌀가루, 찹쌀풀 등 에 묻혀 찐 후 말려서 식용유 에 튀긴 것)을 파는 곳은 많았 지만, 가족들 입에 들어갈 엄 마의 반찬은 단 한 번도 허투 루 만들어진 적이 없었다. 그 래서 품이 더 들고, 더 고생스 러운 시간이 양념고추부각의 영혼(Soul)에 깃들어 있었다. 양념고추부각하면 여름날의 뜨거운 비닐하우스부터 떠올 랐다. 엄마는 뺨이 붉게 익어 가는 줄도 모르고 포대에 양 껏 풋고추를 땄을 것이다. 빨 간 대야를 가득 채운 풋고추를 팍팍 쳐대며 씻어내느라 이마 의 땀이 마를 시간조차 없었을
것이다. 그 뿐인가. 꽁다리를 제거한 후 속엣 씨를 발라내다 보면 하루해가 꼬박 저물었을 것이다. 뽀얀 밀가루를 뒤집어 쓴 풋고추를 알맞게 쪄낸 뒤, 볕 좋은 햇빛에 말렸다가 그늘 에 들이는 과정을 몇 날 며칠 을 반복했을까. 널어놓은 풋고 추를 고루 뒤집으며 자연풍으 로 건조한 후, 한 끼에 딱 해먹 을 양만큼만 소분해 냉장고에 넣는 일까지가, 양념고추부각 의 재료 준비 과정에 속했다. 양념고추부각을 만들기 위해 서는 튀기는 과정 역시도 수 고로웠다. 고된 농사일에 무 릎 관절이 좋지 않은 엄마는 가스레인지 앞에 서서 오랜 시 간 반찬 만드는 일을 유독 힘 들어하셨다. 그러다 보니 부엌 바닥이 종종 요리 만드는 장소 로 탈바꿈했는데, 엄마는 농민 신문을 겹겹이 펴놓고 앉아 부 르스타로 고추부각을 튀겼다. 고추부각은 잘못 튀기면 탄맛 이 강해지는 탓에, 튀기는 시 간과 온도는 맛의 성패를 좌 우했다. 지난겨울, 엄마는 고 추부각을 만들다가 종아리에 기름이 튀는 바람에 2도 화상 까지 입고 병원 치료를 꽤 오 랫동안 받으셨다. 그런 일을 겪고도 무쇠팔, 무쇠다리처럼 양념고추부각을 만드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다. “엄마, 양념고추부각쯤 안 먹 어도 괜찮아!” 아무리 말씀드 려도 엄마는 본인의 고집을 꺾 지 않았다. 아무래도 양념고추 부각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일 체 손대지 않는 나 같은 불효 막심한 자식이 있어서가 아닐 까? 불효도 이런 불효가 없다 고 말하면서도 우리 집 식구 들은 간장 양념보다는 고춧가 루 양념을 더 좋아한다고 뻔뻔 하게 외쳤다. 계량하지 않고도 대충 눈대중으로 고추가루, 집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올리고 당을 설렁설렁 섞어 만들어낸 달짝지근한 양념장으로 갓 볶 아낸 양념고추부각은 별미 중 의 별미요, 쉽사리 포기할 수 없는 엄마 표 반찬이었다. 그렇게 일 년에 특수한 몇 날 만을 맛볼 수 있는 귀한 반찬 을 떡 하고 내놓았으니, 이미 갤런은 우리 집 안의 첫 사위 로 합격점을 얻은 것인지도 몰 랐다. 그날 갤런은 큰언니의 설명을 찬찬히 들으며 하나씩 하나씩 장모님 표 반찬을 맛보 았다. 그 흔한 갈비찜 하나 올 라간 밥상은 아니었지만, 생소
944
한 맛에서 이따금 고개를 갸웃 거리긴 했어도 대체적으로는 만면에 웃음을 장착한 채 ‘맛 있어요’라는 말을 긴장한 로 봇처럼 반복했다. 그런데 유독 신기했던 건, 그 날 갤런의 젓가락이 가장 많 이 간 반찬이 양념고추부각이 었다는 것이다. 처음 맛볼 때 는 맵다고 연신 손사래를 쳤 지만, 바삭바삭하고 알싸한 식감에 ‘very spicy but very wonderful’이라고 말하며 다 시 젓가락을 들이대는 양이 신 기했는지, 엄마는 냉장고 반찬 통에서 양념고추부각을 아낌 없이 꺼내왔다. 그날, 그 이후 갤런은 처가의 매운맛을 제대 로 맛보며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결혼 후, 큰언니네 가족은 일 년에 두 번씩 한국을 방문했 다. 올 때마다 뭐 먹고 싶은 것 이 없냐고 묻는 엄마에게 갤 런은 “장모님, 반찬 다 맛있 어요!”라고 엄지를 치켜세운 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장모 님의 특제 수프는 ‘육개장’, 특 제 반찬은 ‘양념고추부각’이라 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제 갤 런은 집으로 돌아가는 캐리어 안에 한국 반찬을 쟁여갈 때면 마음이 절로 푸근해진다는, 이 제는 누가 봐도 반은 한국 사 람, 아빠의 다감어린 표현 그 대로 ‘미국 놈’ 사위가 되었다. 엄마의 양념고추부각을 통해 처가의 매운맛을 제대로 맛 보았기 때문일까. ‘장인어른’ 보다는 ‘장모님’이라는 호칭 을 더 빨리 익힌 후, 틈만 나 면 존경한다는 말로 엄마의 강 철 같은 심장을 녹이곤 한다. 최근에 갤런은 자신의 소셜네 트워크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 를 적었다. I admire my mother-in-law. She is one of the kindest hu-
man beings I know. Much Love, Changmonim. (나는 나의 장모님을 존경합 니다. 그녀는 내가 아는 가장 친절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많이 사랑하는, 장모님) 오클라호마로부터 이역만리 떨어진 경상북도 출신의 ‘언 니’라는 소울메이트를 만난 데 이어, ‘양념고추부각’이라 는 소울푸드를 만나게 된 큰 형부, 갤런. 처가의 매운맛을 넘어, 그는 이제 한국의 맛을 제대로 알아가는 중이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17
18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또래보다 못해도 괜찮아 by 까오스
아이가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또래 아이들보다 특정 행동이나 발육이 늦는 경우가 있다. 까돌이는 소변을 늦게 가렸다. 생후 10개월쯤 걷기에 성공했고 그쯤 “엄마”라는 말을 하기 시작할 정도로 다른 것들은 매우 빨랐는데 유독 기저귀는 오랫동안 찼다. 반대로 까숙이는 소변을 빨리 가렸는데 말하는 것과 걷는 것은 누나들보다 늦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 잘한다. 그럼 왜 아이들 마다 성장 발육에 차이가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연습 부족이다. 이는 단순히 성장 발육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남들보다 못하는 것은 남들보다 잘할 만큼 안 했기 때문이다. 그럼 왜 못해도 괜찮을까.
내 아이가 또래보다 못한다고 인지한 시점은 아이가 이제 막 인생을 시작하는 단계에 불과 하다. (물론 부모마다 늦었다 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 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앞 으로 살아야 할 날들이 지금까 지 살아온 날들보다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훨 씬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아이가 흥미를 못 느끼 는데도 불구하고 부모의 필요 에 의해서 아이에게 억지로 시 키는 행동은 아이에게 나쁜 기 억으로 남을 수 있다. 더욱이 그런 기억들로 아이는 부모가 원하는 일, 부모가 시키는 일 은 무조건 시도조차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니, 절대로 억지 로 시켜서는 안 된다.
좋아하는 것을 하는 과정에 서 슬럼프가 왔을 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조력 자인 부모의 역할이다. 그리고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에게 억 지로 시키는 것보다 아이가 하 고 싶은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 해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부모 와 아이와의 관계도 좋게 유지 될 수 있다.
따라서 또래보다 조금 늦어 보 여도 얼마든지 극복할 가능성 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인생 의 시작 단계부터 또래 아이 보다 늦어지면 계속 늦어질 것 이고 그 차이는 무한대로 벌어 져 그 간격을 좁히는 것은 사 실상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 도 있다.
설사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 시 작한 일을 아이가 잘한다 하더 라도, 이는 내 아이를 또래 아 이들과 모든 행동을 동일하게 자라길 바라는 것과 같다. 또 래와 비교해서 전혀 특색이 없 는 평범한 아이로 키우려는 것 과 같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위 천재라는 사 람들은 남들과 다른 성장 발육 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대 표적인 예가 아마도 아인슈 타인일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남들보다 아주 늦게 말을 배웠 다. 그래서 가족들은 아인슈타 인이 말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할 정도였다. 그리고 이렇게 늦은 언어의 발달로 다 른 사람들은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적인 현상까지도 아인슈 타인은 신기하다고 감탄하면 서 관찰할 수 있었다.
‘어느 것이 맞다’, ‘틀리다’를 따 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왜냐하 면 아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 이다. 처음에 흥미를 느껴 또 래보다 빠르게 시작한 행동도 꾸준히 하지 않는 이상 좀 늦 게 시작하더라도 꾸준히 연습 한 아이에게 결국은 뒤처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지속적으로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다. 하지만 노력에 의한 성과는 노 력을 할 때마다 바로 나타나지 않아 노력하는 사람들을 지치 게 하기도 하고 실증을 느끼게 한다. 심한 경우는 포기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왜냐하면 성과 라는 것은 노력을 통해서 어느 정도 축적이 되어야 비로소 우 리가 느낄 수 있는 차이를 발 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하지만 그러한 차이를 발견하 기까지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 요한지는 노력할 때마다 다르 며, 성과가 나타나 봐야 비로 소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 했는지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더더욱 묵묵히 노력하는 것이 어렵다. 즉 노력을 할 때 얼마 만큼의 노력을 더 해야 성과 를 낼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 기 때문에 노력하는 과정이 힘든 것이다. 하지만 노력하 는 것이 재미있는 놀이 과정으 로 느낀다면 덜 힘들 것이고, 몇 번의 성공한 경험이 있다면 조금 힘들더라도 성공의 기쁨 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다. 여기에 부모의 적절한 관심과 칭찬 그리고 동기부여가 있다 면 더욱더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은 동일 하게 하루 24시간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아이가 또래보다 못 하는 것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 하는 만큼 아이가 또래보다 잘 하는 것을 할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만약 모 든 아이들이 이와 같이 한다면 결국은 내 아이를 포함한 모든 아이들은 각자 개성이 없는 고 만고만한 수준의 아이들로 성 장하게 될 것이다. 능력이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 은 언제든지 대체 가능하다. 특히나 요즘 같은 4차 산업 혁 명 시대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이 시기에 다른 사람과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는 결코 독립 객체로 살아남기 힘들다. 설사 살아남았다 하더 라도 매 순간 동일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더 오랫 동안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 쟁을 하는 삶을 살아갈 가능성 이 크다. 이런 삶을 과연 우리 아이들 이 원할까? 아니면 여러분의 아이들이 이렇게 살기를 원 합니까? 아이 인생의 주인공은 아이 자 신이어야 한다. 결코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의 인생을 부모 가 설계해서는 안 된다. 또래 보다 못하는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하루 24시 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활 용하느냐 하는 것이다. 또래보다 못하는 행동을 또래 에 맞추는 것보다 또래보다 잘 하는 행동을 더 잘할 수 있도 록 도와주는 것이, 또 아이가
훗날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 했다. 내가 어떻게 상대성 이론을 찾 아낼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 자 문해보았는데, 나는 그 답을 다음과 같은 환경에서 찾을 수 있었다. 보통 사람들은 공간과 시간의 문제에 대해서 절대 고 민하지 않는다. 그런 문제는 아이들이나 생각하는 유치한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 러나 성장이 너무 느렸던 나 는 충분히 성장한 후에야 비 로소 공간과 시간에 대해서 궁 금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결과 적으로 나는 보통 아이들보다 그 문제에 대해서 훨씬 더 깊 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월터 아이작슨, ≪아인슈타 인 삶과 우주≫, 이덕환 옮김, (까치, 2007), p.31> 본인이 하고 싶고 관심 가는 일을 계속하다 보면 그 일은 계속 잘하게 되지만, 등한시 하는 많은 행동들은 남들보다 못하게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어쩌면 천재 는 타고난 것보다는 천재성이 발휘되는 행동을 하는 데 있 어서 끊이지 않는 재미를 느 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만약 여러분들도 여러분 아이들을 천재로 키우고 싶다 면 아이가 좋아하는 특정 행동 을 찾아 끊임없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기부여 를 해주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 한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19
20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인문학으로 읽는 외식업]
선한 사마리아인 by 이학은
꽃밭 주위에서 날개를 퍼덕거리는 꿀벌들을 보고 하루는 독수리가 비웃었다. "누가 열심히 일하는지 게으른지 표도 안 나는데 무엇하러 그렇게 부지런을 피우나?" 그러자 꿀벌들이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날개 달린 짐승이라면 누구든 당신을 겁내고 장난꾸러기 목동조차 당신이라면 벌벌 떨지만, 그렇게 당신은 위대한 분이지만, 다만 한가지를 모르고 계시군요. 당신은 당신만을 위해서 살지만, 우리는 우리 모두를 위해 살지요."
러시아의 우화 작가인 이반 크 르일로프(1769~1844)가 쓴 글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나 혼자만의 이익을 위해 살아서 는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우화 입니다. 이게 참 어렵습니다. 마음으로 는 나 아닌 다른 사람까지 생 각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 지만, 바쁘고 힘든 상황이 생 기면 일단 자신의 이익을 먼 저 계산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게리켈러와 제이 파파산이 쓴 <원씽>에는 '선한 사마리아
인 실험'이 소개되어 있습니 다. 신학 대학교 학생들을 대 상으로 1973년에 시행된 실 험입니다. 이 실험의 목적은 어려움에 처 한 낯선 사람을 도울지 말지에 대해 결정하는데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를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신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눕니다. 한 그룹에는 신학 활동에 대 한 발표를 하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 한 발표를 하도록 과제를 부여
하는데요. 각각의 그룹을 다시 시간이 없으니 서둘러 오게 한 그룹과 시간적으로 여유를 주 는 그룹으로 나눕니다. 그리고는 한 가지 상황을 설정 합니다. 학생들이 발표 장소로 가는 길 의 바닥에 주저앉아 심하게 기 침을 하는 남자를 배치한 겁니 다. 곤경에 처한 남성을 신학 생들이 얼마나 돕는지를 보려 는 의도였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남성을 돕기 위해 걸음을 멈춘 사람은
전체 학생의 절반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늦었다는 말을 들은 학생의 90%는 남 자를 돕지 않았고, 심지어 남 자를 밟거나, 걸려 넘어지기까 지 했습니다. 아마 저 같아도 그랬을 겁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이란 성경에 서 예수님이 비유로 하신 말씀 입니다.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사람을 당시에 존경받던 제사 장, 레위인은 지나쳐 갔는데, 무시당하고, 천대받던 사마리 아 사람이 살려 주었다는 내용 인데요.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어려움을 당한 사람, 힘이 없 는 사람, 약자를 도우며 살아 라'는 의미로 선한 사마리아 인의 비유를 해석합니다. 그것 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웃 사랑이며, 진정한 친구라는 뜻 이라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반 크르일로프의 우화와 선 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외식업을 떠올려 보았 습니다. 식당을 경영하며 자신 만을 위해 살지 말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 급식이나 물 질적인 도움을 주라는 말을 하 려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 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외식업 경영자가 가장 살펴야 할 직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는 건데요. 경영자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제1의 고객'이라 말하는 직원 말입니다. 외식업 경영자들에게 "식당을 경영하며 가장 어려운 것은 무 엇입니까?"라고 물으면 대부분 비슷한 대답이 돌아 옵 니다. 바로 '사람' 즉 '직원' 때 문에 힘들다는 건데요. 식당을 경영하며 함께 일하는 직원을 뽑는 것은 참 힘든 일 입니다. 채용 관련 사이트나 앱에 채용 공고를 올려도 지 원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어느 직영매장의 점 장은 '팔 다리만 붙어 있어도 뽑고 싶다'라는 볼멘 소리를 하더군요. 그만큼 사람을 뽑기 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힘들게 뽑은 후에도 문제는 계 속 됩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급여가 작다, 복지는 어떤 것 이 있느냐, 부식비를 올려달 라, 퇴근시간 3분 지났다'라며 경영자의 속을 태우는 직원이 한 둘이 아닙니다.
부모가 자녀의 비위를 맞추 고, 교사가 학생 앞에서 벌벌 떨고, 경영자가 직원의 눈치 를 살펴야 하는 시대가 되었 습니다. 이런 시대의 변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자는 뜻으 로 조금은 과장해서 표현해 보 았습니다. 비록 직원의 비위를 맞추고, 눈치를 살펴야 하는 시대가 되 었지만 함께 도와가며 살아가 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건데요.
수만 명의 관중이 운집한 경 기장에서 갑자기 하이네켄 면 접 과정 영상이 흘러나옵니 다. 모두가 영상을 주목하는 그때, "가이 러팅, 합격을 축 하합니다."라며 합격자의 얼 굴이 클로즈업됩니다. 합격한 직원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만들어진 건데요. 영상 은 500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이듬해 하이네켄의 지원자 수 는 317%나 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하이네 켄의 2013년 채용 영상을 보 게 되었습니다. 아주 독특한 방식의 채용이었는데요. 하이 네켄은 지원한 1,734명을 대 상으로 엉뚱한 면접을 실시합 니다. 면접에 참석한 지원자들 은 다음과 같은 황당한 세 가 지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위 사례는 사실 극단적인 것 들입니다. '나는 저 정도는 아 니야'라고 안심하면 안 된다 는 뜻입니다. 하이네켄의 채용 과정을 설명한 이유이기도 합 니다. '과연 나는 직원을 진심 으로 존중하고 있는지' 돌아보 아야 합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거 의 죽어가는 사람을 살린 이야 기입니다. 그 정도의 선행을 하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나와 함께하는 직원들을 독수리에게 말하는 꿀벌처럼 '함께 잘 살아보자' 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첫 번째는 면접관이 지원자를 사무실 입구에서부터 손을 잡 고 입장하는 것입니다. 두 번 째는 면접 중에 면접관이 갑 자기 가슴을 붙잡고 쓰러집니 다. 세 번째는 갑자기 비상벨 이 울리더니 누군가 자살을 시 도하는 곳으로 지원자를 이끌 어 갑니다. 여러분이라면 면접 중에 이런 상황을 만나면 어떻게 하시겠 습니까? 하이네켄이 이런 상황을 통해 검증하려고 했던 것은 이런 것 이었는데요. 첫째, 지원자의 친밀함과 유쾌함 둘째, 지원자의 돌발 상황 대응능력과 배려심 셋째, 지원자의 열정과 헌신 면접을 통해 지원자 1,734명 중 단 1명만 채용됩니다. 하이 네켄은 합격자 발표도 기상천 외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합격 예정자에게 UEFA 챔피 언스 결승전이 열리는 유벤투 스 스타디움으로 오라고 통보 한 겁니다. 당사자에게는 마지 막 테스트가 있다고 알린 상태 였습니다.
나 자신만이 아니라, 함께 일 하는 직원을 존중하며 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세가 필 요합니다. 1. 결국 돈을 벌어주는 것 은 직원이다. 2. 그들이 없다면 내가 직 접 해야 한다. 3. 직원이 있기에 내가 경 영자가 될 수 있다. 4. 사람은 배운 대로 하지 않고 본 대로 한다. 직 원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은 경영자를 따라 한 것이다. 5. 나의 아이디어는 한계 가 있다. 직원의견이 매장을 바꾸는 힌트가 된다. '존중'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직원을 향한 작지만 진심어린 마음 씀 씀이를 꿀벌의 날갯짓처럼 쌓 아갈 때 비로소 가능해질 것입 니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태블릿시스템
POS/포스문의:
0460 5 9999 1 0412 44 30 66 info@medianara.com.au
21
22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이그나시오 아나야 가르시아 탄생 124주년 기념 로고 by Google
멕시코엔 나초가 없다 by 스테르담
멕시코엔 '우리가 생각하는' 나초가 없다 Charely, there is no Nacho menu in Mexico!
웹사이트 제작서비스
마감에 정신없던 어느 날. 그래도 사람은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함께 고 생하고 있는 멕시코 현지 팀원 들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멕시코에 부 임하고 나서 정신없이 달려온 터라, 팀원들과는 업무 이야기 만 했을 뿐 그들에 대해 아는 것도 없었으니 이 참에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 각이 든 것이다. 팀원 중 한 명이 말 그대로 멕 시코 다우면서도 힙한 식당 하 나를 제안했다. 그리고 그곳에 서 정말 멋진 분위기와, 맛있 는 식사 그리고 업무에 가려진 팀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 을 수 있다. 그런데, 메뉴를 고르려는 도 중 한 팀원이 다음과 같이 말 했다. "찰리(내 영어 이름), 나 초 좋아하죠?? 그런데 멕시코 엔 나초 메뉴가 없어요!" 어? 이게 무슨 소리일까. 멕 시코에 나초가 없다니. 한국 에 김치, 또는 밥이 없다는 말 과 뭐가 다른 걸까를 생각하다 뇌 회로가 잠시 멈춘 것과 같 은 느낌을 받았다. 유심히 살 펴보지 않았던 메뉴판을 다시 들여다봤다. 정말 '나초'란 메 뉴는 따로 없었다. 이런, 내가 지금 있는 곳이 정녕 멕시코가 맞는 걸까? 네덜란드엔 '더치페이'와 '더 치커피'가 없다. 우리는 한 나 라에 대한 얄팍한 지식으로 그 나라를 판단하고 결론 내린 다. 가보지 않고, 살아보지 않 고, 살더라도 깊이 살펴보지 않으면 그곳을 제대로 알 수 없다. 네덜란드 주재원으로 있 을 때에도 이와 같은 깨달음을 얻었고, 그 이야기는 고스란히 '진짜 네덜란드 이야기'에 적 어 놓았다. 네덜란드에 부임했을 때, 내 첫 질문은 정말 더치 사람들은 데이트할 때에도 '더치페이'를 하느냐였다. 그러나 놀랍게도 '더치페이'란 개념은 따로 정 립되어 있지 않았고, 역으로 그게 뭐냐고 나에게 묻는 네
덜란드 친구들도 있었다. 더불 어, 어느 카페나 식당을 가도 ' 더치커피'는 어느 메뉴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네덜란드까지 가서 더치커피 못 먹어봤다고 조롱을 받을까 열심히 찾아봤 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당연 한 결과였다. 네덜란드엔 '더 치페이'와 '더치커피'가 없으 니. 그 이유는 내 브런치와 도 서에 상세히 적어놨으니, 시간 이 된다면 한 번 찾아보면 좋 겠다. 요약하자면, '더치페이' 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만든 말 이 아니라, 네덜란드 사람들을 비하할 목적으로 영국 사람들 이 만든 말이고 '더치커피'는 배 위에서 어쩔 수 없이 물을 끓이지 않고 찬물로 커피를 내 리는 것에서 착안한 일본 커피 회사의 네이밍 결과다. 그때와 같이 다시 호기심이 생 겼다. 그렇다면, 왜 멕시코엔 ' 나초'가 없는 걸까? '나초'는 스낵이 아니라, 사람이다. 텍사스 근처 멕시코 코아우 일라주의 피에드라스네그라 스. 빅토리 클럽이라는 식당 이 있었다. 식당 영업이 끝난 시간, 근처 던컨 요새에 주둔 하던 미군의 부인 십여 명이 갑작스레 찾아왔다. 갑작스러 운 방문이지만 손님을 놓칠 수 없었던 식당 종업원은 그들을 위해 부엌에 있는 재료로 새로 운 메뉴를 만들어 내는 기지를 발휘했다. 남아있던 토르티야 를 세모꼴로 자르고, 체다치즈 와 할라피뇨를 곁들어 내었다. 종업원은 'This is the special nachos'라고 설명했다. 그 종 업원의 이름은 바로 '이그나시 오 나초 아나야'였다. 이후 그 는 피에드라스네그라스에 자 신의 이름을 걸고 'Nacho's restaurant'를 개업한다. 그 의 나초 조리법은 1954년 발 행된 'St.Anne's Cookbook' 에도 수록이 되어 있다. 이후 나초의 인기는 텍사스 전역 을 휩쓸었고 영어 단어 '나초 (Nachos)'는 1949년 'A taste of Texas'에 실리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나초는 '스낵'이 아 니라 그 이전에 '사람'이었다 는 것이다. 이그나시오 아나야 는 1975년에 사망하였고, 그 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피에 드라스네그라스에는 청동상 이 세워졌다. 더불어 10월 21 일은 세계 나초의 날로 지정이 되었고, 아나야의 아들인 이그 나시오 아나야 주니어는 아버 지의 사후 이후 2010년까지
944
해마다 열리는 나초 경연 대 회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이그나시오는 그의 요리에 대 한 법적 권리를 따로 주장하지 않았고, '나초'는 여전히 공개 도메인으로 남아 있다. 나초는 우연에 의한 혁신적인 요리였 고, 저렴하고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 되었다. 그래서일까, 2019년 8월 15 일, 구글은 그의 탄생을 축하 하는 기념을 로고를 제작하여 공개하기도 했다. '나초'가 아 니라 '토르티야'. "그럼, 나초가 아니라 뭐라고 그걸 부르나요?" "토르티야, 찰리." 결국, 나초의 정체는 토르티야 였다. 나초 메뉴가 탄생한 일 부 지역에선 '나초'라는 말을 쓰지만, 그 말을 더 널리 쓰는 건 오히려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이다. 영어 표기 '나초' 가 글로벌화된 것이다. 우리 또한 '나초'라는 말을 들으면 이와 같은 배경보다는 나초 과 자나 치즈와 할라피뇨를 곁들 인 메뉴를 떠올리니까. 토르티 야는 한국의 주식인 '밥'과 같 이 멕시코 사람들이 탄수화물 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팽창제 나 발효 없이 옥수수로 만드는 납작 빵의 일종인데,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밀가루로 만 든 밀 토르티야도 이제는 흔해 졌다. 토르티야에 대해선 별도 로 좀 더 깊이 다뤄보고자 한 다. 우주인들이 먹는 주된 메 뉴 중에 토르티야가 필수로 포 함되어 있다고 하니, 왜 우주 인들이 토르티야를 즐기는지 그 이유도 궁금하다. 더불어, 토르티야는 경제 현황을 대변 하는 '지수'로도 활용된다. 즉, 멕시코인들의 먹고사는 생생 한 정서가 담긴 음식 이상의 상징이므로 더 알아갈 가치는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에 대 해 가지고 있는 단편은 무엇인 지 궁금하다. 그 단편으로 한 국을 통째로 오해하거나 잘못 된 이해를 하고 있으면 어쩌 나. 사실, 그러한 걱정을 하기 에 앞서 내가 있는 곳에서 내 가 맞이 하는 사람들과 사회, 문화 그리고 생활들을 먼저 한 발자국 더 다가가 알아가는 게 내 임무라 생각한다. 멕시코엔 우리가 생각하는 '나 초'가 없다. 이것을 인정하고 나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게 된다. 이렇게 멕시코에 나는 오늘도 한 걸음 더 다가간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23
24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토마토 새우 마라 우동 by ADBADA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그 남자의 주말농장(또는 카페) 쿠킹 라이프
가끔 밥이 먹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그렇다고 배가 고프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무언가를 입에 넣고는 싶은데, 일반적인 식사가 물릴 때, 그렇다는 거다. 직장 생활을 오래하지는 않았지만 다 합치면 그래도 한 4년은 넘는 것 같다. 그때 필자도 느꼈던 것이 직장 생활의 최대의 고민은 역시 점심 메뉴였다. 밥은 먹어야 하는데, 매일 먹는 그런 밥 말고, 뭔가 느낌있고 섹시한 그런 메뉴. 카페에서도 그렇다. 매일매일이 오늘 뭐먹지? 고민한다. 그럴 땐 냉동실을 뒤진다. 3평 남짓한 성신여대 앞 카페에서 10평 가까운 상암의 카페로 이전하면서 제일 좋은 것은 큼직한 업소용 냉장고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큼직한 냉동실엔, 실험용(?) 재료들이 항상 가득하다. 그래서 1주일에 한번은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먹고, 레시피를 기록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를 대 공개할 생각이다. ‘아마’ 세상에 없던 음식이지 않을까? 하는 토마토 새우 마라 우동! 자자 레시피 공개한다!
재료 토마토 1개, 새우 적당량, 우동 사리, 양파 1/4개, 버섯 한 줌, 돼지고기 조금, 마라 소스 2큰, 토마토 소스 1국자, 라드유1큰, 올리브유 3~4큰, 맛술 1큰, 청경채 2개, 소금, 설탕, 후추 및 집에 있는 향신료 및 허브(넛맥, 쿠민, 파슬리, 타임, 바질 등)
❶토 마토는 칼집을 내고 끓 는 물을 부어 10초 정도 굴 린다. 그리고 바로 얼음물 에 담가 1분정도 두고, 껍 질을 벗긴다.
❶
❷토 마토 속의 씨를 제거하 고 먹기 좋게 채 썬다. ❸ 라드유(돼지기름) 크게 한 스푼을 넣고, 올리브유를 적당히 두른다. 라드유가 없으면 돼지고기의 비계 를 먼저 약불에 볶아내면 기름이 나온다. 이후 올리 브유를 부으면 된다. ❹팬 이 잘 달궈지면, 새우, 돼 지고기 먼저 넣고 볶는다. 이때 첫주나 맛술을 1큰 넣 어서 볶는다.
❷
❸
❹
❺
❻
❼
❺돼 지고기가 반쯤 익으면 양파, 버섯,을 넣고 볶는 다. 돼지고기가 다 익어가 면 토마토를 넣고 센불에 몇 번 팬을 돌려가면 볶아 준다. ❻ 마라소스 2큰술을 넣고 색 이 들 때까지 볶다가 ❼토 마토소스(스파게티 소 스)를 한 국자 큼직이 부어 서 슬쩍슬쩍 볶아낸다. ❽재 료와 소스가 잘 섞이면 우동사리를 넣고 중약불에 1분정도 볶아 내면 된다. 마지막으로 청경채를 넣 고 10초안에 마무리한다. 이때 우동사리가 거의 다 익어 있으면 1분이고, 그렇 지 않으면 우동사리가 다 익을 때가지 볶는다. 혹시 연기가 나거나 하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볶는다. ❾ 완성!!! 근 1~2년 안에 개발 한 레시피 중에 단연 이게 최고다! 입맛 확 돌고~ 토 마토와 마라소스의 조합 이 아주 기가 막히다! 시중 마라 소스를 사용 하는 분 들은 마라 소스에 간이 되 어 있지 않으면 치킨 스톡 을 이용해서 감칠맛을 조 금 올려야 한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❽
❾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25
26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944
독일 생활에서 겪은 황당한 일들 by 정금호
사람이 사는 곳은 어디나 저 마다 장단점이 있고, 사람마 다 그러한 장단점이 맞을수 도 있고 안맞을 수도 있다. 그래서 누군가는 천국같은 독일 생활이라고 칭찬할수 도 있고, 다른 누군가는 지 옥같은 독일 생활이라고 표 현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우 리 가족이 독일에서 겪었던 황당했던 일들을 공유하고 자 한다. 1. 유료 주차장에서 사라진 차 회사 건물의 주차장이 꽉 차 서 주차할 곳이 없으면, 길 가운데에 있는 유료 주차장 을 가끔 이용한다. 어느 날은 회사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 기 위해 유료주차장으로 들 어서니, 거대한 견인차가 조 심조심 어떤 차량을 견인하 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국 에서 보는 일반적인 견인차 말고 통째로 들어 올려서 싣 고가는 방식의 견인차) 그래 서 속으로 "아하, 주차비를 안내서 견인하나보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내차가 주차 된 위치로 갔는데, 내 차가 없는 것이 아닌가? 순간 정 말 황당해서 내가 주차한 곳 이 맞는지 몇 번을 다시 확 인을 해봤는지만 내가 주차 한 곳이 분명했다. 그제서야 견인되던 차처럼 내차도 견
인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 고, 한창 견인작업을 하고 있 는 경찰 중 한명에게 물었다. 내 차가 "폭스바겐" "샤란" 인데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 니, 맞은편 길가에 옮겨놓았 다고 알려주었다. (이 동네에 서는 차량 번호를 굳이 말하 지 않고 브랜드명이나 차종 을 말하기만 해도 되는 경우 가 있다. 동일한 차량이 비슷 한 위치에 있을 확률이 상대 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그만 큼 차량의 종류가 꽤나 다양 하다) 대로 가운데에 있는 유 료 주차장이다보니 옆에 나 란히 놓여있는 가로수들의 정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주차된 차량들을 이동시켜 야 했는데, 독일에는 차량에 소유자의 연락처를 남기지 않다보니 일일이 연락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처럼 경찰 입회하에 견인차로 다른 곳 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어찌보면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는 것 같다. 만일 내가 다 른 차를 견인하는 모습을 보 지 못했다면, 내 차를 어떻 게 찾았을지 지금도 생각하 면 아찔하다. 차에 연락처가 없기 때문에, 독일에서 주차 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절 대로 주차장 출입구과 같은 곳을 막고 주차하면 안된다. 여기서는 아무리 주차할 곳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이 없어도, 주차가 가능한 공 간임에도 차량 출입구는 반 드시 비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집으로 찾아온 건장한 경찰 어느날 아침, 나는 여느 때와 같이 원격으로 아침 회의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찾아와 서 벨을 눌렀다. 집사람이 나 가보니 건장한 (정말 이동네 는 덩치들이 좋다) 경찰관이 서있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 란 집사람이 무슨일인가 하 고 걱정을 하는데 경찰관은 우리 차량이 "폭스바겐"이 냐고 물었다. (이번에도 차 량의 번호를 묻지 않고 브랜 드명만 물었다. 이것은 마치 한국에서 당신차가 현대차 냐고 묻는 셈이다.) 그렇다 고 대답을 하니 차를 옮겨야 한다고 해서 영문도 모른채 집사람은 경찰관을 따라 내 려갔다. 거주자 주차장에 가 보니 그날 진행되는 공사 때 문에 우리 차를 세워두었던 라인의 모든 차를 차주인들 이 빼고 있더란다. 물론 공사 업체에서 미리 사전 공지를 해서 특정 구역에 주차를 하 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있는 데, 그날은 사전에 공지가 안 된 상황이었다. 위의 사례와 같이 역시나 차
량에는 연락처가 따로 없으 니 공사 업체에서 경찰에 의 뢰(!?)해서 차량의 소유자를 찾은 다음, 경찰관이 직접 집 을 일일이 찾아가서 차를 옮 기라고 알리고 있는 것이다. ㅎㅎㅎ 아침부터 덩치 좋은 경찰관이 집을 찾아와서 긴 장할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 이 겨우 공사 때문에 차를 옮 겨야 해서라니 황당하지 않 을 수 없다.
연락을 받았다. 거의 한달 내내 택배만 기다 리고 있다가 허탈하게도 배 송 사고라니. 인터넷 쇼핑몰 에서는 택배사에서 배상해 줄 것이라고 했는데, 그로부 터 한달쯤 지난 2월초에 결 제 취소/환불 처리가 되었다 고 연락이 왔다.
그 다음부터는 아침부터 경 찰관이 집에 찾아와도 긴장 하지 않고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독일 경찰관들에게는 이런 일은 일상적인 업무 중에 하나인 듯하고, 이런 것을 보면 번 거롭고 비용이 드는 일임에 도 차에 개인 정보를 남기지 않는 것을 더 중요시하는 문 화인 것 같다. 실제 한국에서 가끔 차에 남겨놓은 연락처 를 악용해서 범죄에 이용하 는 경우가 있다보니 선택의 문제라고 보인다.
독일에서는 택배가 왔을 때 집에 없어서 받지 못하면 꽤 나 번거로워지기 때문에 (물 론 우리처럼 앞집, 윗집 택배 를 받아주기도 하는 경우도 있지만) 택배가 오는 날이면 하루종일 택배를 기다려야 했던 불편을 무릅쓰고 한동 안 잘 이용해왔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집사람은 왠만 하면 집근처 아시안 마트를 이용하거나 김치의 경우에 는 샬로텐버그에 있는 좀더 큰 아시안 마트를 이용하고 있다. 집에 한달만 김치가 없 어도 김치 먹고 싶다고 하는 딸내미 때문에 말이다.
3. 사라진 김치 2020년 연말에 집사람은 늘 하던대로 한국인이 운영 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서 김치와 한국 식재료를 주 문을 했다. 지난 2년간 늘 그 랬듯이 하루이틀이면 도착 할 줄 알았던 택배가 그 다 음주에도 계속 배송이 늦어 진다는 메일만 왔을 뿐 감 감 무소식이었다.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지만, 날이 갈 수록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 각이 들었다. 게다가 음식물 을 택배로 보낸 것이라 걱정 이 되지 않을 수 없다. 계속 된 배송 지연에 걱정이 된 집 사람은 이웃인 터키인 친구 (독일어를 우리보다 잘함) 에게 부탁을 해서 전화까지 해봤지만 곧 배달될 꺼라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여전히 배송은 계속 딜레이 되었다. 12월 초에 주문을 했던 김치 는 결국 12월 말이 지나서 " 배송 사고"가 났다는 최종
4. 수도물 문제 2020년말쯤 건물 출입문에 공지사항이 하나 붙었다. 나 중에 번역기를 돌려볼 생각 으로 사진을 찍어두기만 했 다가, 생각나서 번역기를 돌 려보니 우리 아파트 단지에 공급되는 수도물에서 특정 항목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 출되었다는 심각한 내용이 었다. 깜짝 놀라서 인터넷으 로 검색을 해보니 수도물 사 용에 크게 주의가 필요한 상 황이라고 판단되었다. 그래 서 이웃인 터키인 친구에게 알렸고, 무엇이든 극성스럽 고 집요하게 해치우는 성격 인 그녀는 집주인 회사는 물 론 지역 게준트하이트암트 (Gesundheitsamt:저소득 층을 대상으로한 보건소?) 는 물론 자기가 아는 2명의 의사들에게까지 연락하여 문제가 없는지 조치는 어떻 게 되고 있는지,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는 어떻게 해야하
는지 등에 대해서 치밀하게 알아보면서 우리에게 계속 상황을 공유해주었다. 결론적으로 집주인 회사나 공공기관에서는 현재 조치 를 취하고 있는 중이지만 얼 마나 걸릴지는 모르는 상황 이라는 답변만 오고 있고, 의 사들은 가급적 수도물을 끓 이지 않은 상태에서 마시지 만 않으면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늘 하던대로 마트에서 사오는 생수를 좀더 많이 사오거나, 정수만 해서 사용하던 수도 물은 끓인 다음 식혀서 사용 하는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 다. 가장 번거로운 것은 양치 질할 때인데, 끓여서 식힌 물 로 양치를 하고 있다. (가끔 까먹고 수도물로 그냥 양치 할 때도 있다 ㅠㅠ) 공지가 나온 초반에는 단지 주민들 중 일부가 ZOOM으로 이 문 제 때문에 모임을 가지는 것 같아 보이기는 했지만, 그 이 후에는 별다른 공지나 연락 이 없는 것을 보면 이들도 우 리보다 나은 대책은 없는 듯 하다. 아마도 한국 같았으면 벌써 난리가 나고 눈에 보이 는 움직임들이 있었을 텐데, 생각보다 이 단지에 거주하 는 독일인들은 조용해 보인 다. 아마도 언젠가는 문제가 해결되겠지만, 그것이 빠른 시일내가 아닐 것이라는 것 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황당 한 상황이다. 이외도 독일 관련 커뮤니티 에 가보면 별의별 황당한 일 들이 많이 벌어지는데, 무엇 이든 모르고 당하는 것보다 미리 알고 감안을 한 상태에 서 당하게 되면 그 강도가 현 저히 약해진다. 아무쪼록 독 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이민이나 취업을 생각하시 는 분들이라면, 사전에 충분 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한국 인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 면서 현재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일들에 대해서도 알아 두는 습관이 필요할 것이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27
28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944
사진 한 장에 끌려 시작한 무모한 도전
베틀바위 산성길, 마천루, 무릉반석 by 마미의 세상
베틀바위 사진과 함께 산성길 을 개방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나는 내내 두타산 산행을 꿈꾸 었다. 고장 난 다리로 가파르
고 짧지 않은 산행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사진 속 그 장엄한 모습을 실 제로 보고 사진으로 담고 싶었
다. 아무리 높아도 천천히 오 르면 되는 것이고 또 오늘은 내가 살아있는 날 중 가장 젊 은 날 아닌가?
하루 종일 걸을 생각으로 무 릎 보호대까지 단단히 동여 매고는 아침 일찍 등산길에 올랐다. 숯가마터를 지나자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역시 만만치가 않 다. 경사도 가파른 데다 크고 작은 돌로 얼기설기 만들어진 계단은 전망대까지 이어진다. 험하다는 말은 익히 들어 단단 히 각오는 했으나 쉴 새 없이 흐르는 땀방울을 닦으며 과연 완주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 정부터 앞섰다. 안개 낀 산봉 우리들의 몽환적인 모습이나 울창한 숲에 안겨 사는 평안한 우리네 마을, 매혹적으로 가지 를 늘어뜨린 채 서있는 나무 의 의연한 모습 등 선물 같은 풍경은 나의 지친 몸과 마음에 힘을 실어 주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쏟아지는 아침 햇살이 슬며시 스며드는 장쾌한 베틀바위의 모습은 숨 을 멎게 했다. 뾰족뾰족 솟은 바위가 장대처럼 서있는 벼랑 은 이렇게 두타산 깊숙이 숨어 있었다. 베틀바위는 전문적으 로 암벽을 타는 사람들이나 올 수 있었다는데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주니 우리도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길게 이어지는 산세는 아니어 도 웅장하고 수려한 바위의 자 태는 중국의 장가계를 떠올리 게 했다. 하늘나라 질서를 위 반한 선녀가 벌을 받고 내려와 이 무릉계곡에서 삼베 세 필을 짜고 잘못을 뉘우친 후 승천했 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진 바위는 이름처럼 비단을 짜는 베틀을 닮았다.
베틀바위까지 1.5 킬로미터의 험악한 길을 오르고부터는 평 이한 길이다. 그제야 발 끝에 스치는 풀도 보이고 잔잔한 바람이 귀를 간 지럽히고 있는 것도 느끼게 된 다. 미륵봉 능선에 있는 미륵 바위는 선비 같기도 하고 미 륵불 같기도 하다. 자연이 만 들어 낸 걸작품들은 수시로 나 타난다. 집채만 한 바위와 수 직 암벽의 경관, 위태로운 바 위에 뿌리를 내리고 춤추듯 네 활개를 펼치며 자라는 소나 무 등을 지날 때면 절로 탄성 이 나온다. 뒤에서 누군가의 기척이 들리 기라도 하면 잠시 옆으로 비껴 선다. 거북이처럼 걷는 내가 누군가에게 걸리적거리지 않 기 위해서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29
30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944
살아오면서도 이렇게 남들에 게 기쁘게 자리를 내줄 수 있 었다면 내 삶이 좀 더 행복했 을 터인데..... 녹음이 짙게 드리운 나무 아 래 핀 보랏빛 돌개미취가 유난 히 자주 눈에 띈다. 새로 조성 한 듯한 길은 너덜길이다. 나 무뿌리가 바위에 뒤엉킨 데다 물기마저 어린 내리막길을 내 려가 보니 어디선가 물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작은 폭포가 나타났다. 계곡에서 발을 닦으 며 여유를 부리는 사람도 있었 으나 산 아래의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를 보고는 사진 한 장 찍기도 두려워 이내 건너편 등 산로로 넘어갔다. 이 물줄기가 흘러 산성 12 폭포가 된다. 두타산의 절정인 마천루에는 거뭇거뭇한 바위와 푸른 나무 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병풍처 럼 펼쳐져 있다. 게다가 오른 쪽 암벽 사이로 길게 떨어지는 산성 12 폭포로 멋진 산수화는 완성이 된다. 그 장관에 눈이 팔려 바위에 걸터앉아 바라보고 있을 때 뒤 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멋진 산을 두고 사람들은 왜 그렇게 외국에만 나가려는지 몰라." "그러게요 아마 사람들은 두 타산이 이렇게 멋진 걸 모를 걸요. 그리고 올라오기가 쉽 지 않네요." 베틀바위만으로도 엄지 척했 으나 두타 협곡의 광활한 마천 루를 본 순간 너무 기뻐 가슴 이 터질 것만 같았다. 오랜 세월 비바람이 만들어 낸 암릉과 기암 절경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져 있다. 박달나무 와 서어나무가 군락을 이룬 원시림은 살아 쉼 쉬는 듯했 고 그 멋진 벼랑을 온통 채워 넣을 심산인지 좁은 바위틈까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지 뿌리를 내리고 아슬아슬하 게 크고 있는 나무들에게서는 강인한 생명력까지 느껴졌다. 가시지 않는 여운에 뒤돌아보 니 걸어 내려온 데크는 커다란 바위 위에 놓여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은 아마도 마천루를 잘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얼마나 오랜 시간 많 은 사람들이 이 길을 놓기 위 해 고생했을까 생각하니 그저 고마웠다. 쌍폭포와 용추폭포는 5분 내 의 거리에 있다. 각기 다른 매 력을 가진 폭포는 사람들의 환 호에 답하듯 우렁차게 내려오 며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폭포부터 삼화사까지는 짧지 않은 길이지만 정다운 사람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걷기 좋 은 산책길이다. 옥류동을 지나 선녀탕에 이르 는 계곡에는 마치 돌 박람회를
하고 있는 것처럼 다양한 돌들 이 자연스럽게 놓여 있다. 이 돌들은 대부분 화강암 침식 및 퇴적 지형에 의한 것으로 학술 적으로도 그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한다. 두타산의 또 하나의 절경은 바 로 무릉반석이다. 석장암이라 는 널찍한 바위는 5천 제곱미 터나 된다. 반석 위에는 이곳 을 찾은 명필가의 묵객들이 음 각한 여러 종류의 글씨를 볼 수 있다. 이제는 거의 닳은 데 다 한문으로 되어있어 그 뜻을 잘 알 수는 없으나 옛 선인들 의 기개와 풍류가 느껴졌다. 한동안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팔다리 통증에 고생 좀 하겠지 만 정말 너무나 좋았다. 그리 고 살며시 단풍이 한창일 때 오면 또 얼마나 멋있을까 하고 욕심을 내본다. 두타산 정말 짱이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31
32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944
왕이 살았던 궁전을 개조한 최고급 호텔? by 호텔인사이드
안녕하세요, 알차고 흥미로운 호텔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에디터 조이입니다! 왕과 군주들이 살았던 진짜 궁전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한 느낌일까요? 오늘은 궁전이었던 곳을 개조해 호텔로 오픈한 다섯 개의 궁전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2021년 6월에 오픈한 따끈따근한 신상 호텔인 프랑스와 헝가리의 궁전 호텔부터, 궁전 호텔로 역사적 가치가 더해진 터키, 중국, 인도의 호텔까지 여행해 보려 하는데 준비되셨나요? 그럼 함께 보러 가실까요?
1.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호텔, 르 그랑 콩트롤
Airelles Château de Versailles, Le Grand Contrôle
태양왕 루이 14세의 화려한 시대를 마주할 수 있는 곳, 베르사 유 궁전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프랑스 왕 실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베르사유 궁전에 위치한 '르 그랑 콩트롤(Le Grand Contrôle)'이 복원 과정을 거쳐 지 난 6월 1일, 호텔로 오픈했습니다. 르 그랑 콩트롤은 루이 14 세가 가장 좋아하는 건축가이자 프랑스 고전주의의 아이콘, 쥘 아르두앙 망사르(Jules Hardouin-Mansart)이 1681년 지 은 건물인데요, 한때 수많은 대사들과 예술과, 음악가, 작가, 과학자 등 유럽의 정치 및 문화 엘리트들이 머물렀다 간 곳 이라고 해요. 르 그랑 콩트롤 호텔은 럭셔리 호텔들을 운영하는 스위스의 호텔 체인 에렐(Airelles) 그룹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 인데요, 18세기 왕궁 인테리어를 그대로 복원한 14개의 객실, 오렌지나무 정원 오랑주리(Orangerie)가 한눈에 보이는 알랭 뒤카스 셰프의 레스토랑, 최고급 스파 발몽(Valmont), 실내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궁전을 호텔로 복원하며 지속 가능성을 위해 호텔 전체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고 하는
데요, 지열 에너지가 건물 난방에 사용되고, 골동품 샹들리에 에는 LED 조명을 사용했다고 해요. 그리고 객실에서는 일회 용 플라스틱을 찾을 수 없고, 레스토랑의 재료는 현지 식재료 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이낸셜 타임즈가 '세계에서 오 픈이 가장 기다려지는 호텔' 중 하나로 꼽은 베르사유 궁전 호 텔, 르 그랑 콩트롤은 1박에 1,500유로(약 200만 원)부터 시작 하며 객실마다 요금이 달라집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의 하 룻밤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전담 집사가 배정되고, 투숙객들은 왕실 일원이 된 기분으로 호텔과 곧장 연결된 프랑스식 정원, 오랑주리를 마음껏 거닐 수 있고, 베르사유 궁전과 별궁 프티 트리아농(Petit Trianon)을 프라이빗 투어로 방문할 수도 있 다고 해요. 무엇보다 가장 기대되는 점은 매일 저녁 모든 여행 자들이 베르사유 궁전을 떠난 후 메인 궁전에 있는 왕과 왕비 의 공간, 거울의 방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공 간까지 둘러볼 수 있다는 건데요, 베르사유 궁전 호텔에서 특 별한 서비스를 받으며 숙박을 한다면 정말 잊을 수 없는 특별 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2. 헝가리 부다페스트 궁전 호텔, 마틸드 팰리스
Matild Palace, a Luxury Collection Hotel, Budapest
두 번째로 만나볼 궁전 호텔은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마틸드 팰리스(Matild Palace)'입니다. 마틸드 팰리스 는 메리어트의 럭셔리 컬렉션 호텔로 2021년 6월 28일에 오 픈한 신상 호텔인데요, 벨 에포크(Belle Époque)* 시대에 지 어진 클로틸드 궁전(Clotilde palace)과 마틸드 궁전은 두 건 물이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보고 있는 쌍둥이 궁전으로 오스트 리아-헝가리 제국 시절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에디터의 TMI: 벨 에포크(Belle Époque)란? '아름다운 시절' 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프랑스의 정치적 격동기가 끝나고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전(1914년)까지 사회, 경제, 기술, 정 치적 발전으로 번성했던 19세기 말~20세기 초의 시대를 이르 는 말이지만, 대부분 유럽 국가의 이 무렵 시절을 말할 때 광범 위하게 사용되는 표현이기도 해요. 마틸드 궁전은 오스트리아의 대공 요제프 카를(Joseph Karl Ludwig)의 부인인 독일 출신의 공주 마리아 클로틸드(Clotilde from Sachsen-Coburg and Gotha) 공주의 후원에 의해 지어진 궁전으로, 호텔 로비의 초상화, 객실의 이름 등 호텔 곳곳 마리아 클로틸드 대공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부다페스 트를 관통하는 다뉴브강(도나우 강)의 엘리자베스 다리 앞에 지어진 마틸드 팰리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 어 있으며, 헝가리 최초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곳이기도 합 니다. 마틸드 팰리스 호텔에는 다뉴브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즐길 수 있는 다뉴브 리버뷰 룸, 다뉴브강과 엘리자베스 다리가 한눈 에 보이는 엘리자베스 브리지 룸, 마리아 클로틸드 로열 스위 트룸 등 다양한 객실이 있지만, 단연 아름다운 객실은 로프트 스위트(Loft Suite)가 아닐까 해요. 마틸드 팰리스의 가장 꼭대 기 층에 위치한 로프트 스위트는 침실과 욕실에서 모두 부다 페스트의 도시와 다뉴브강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3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의 아만 스파에서는 중국 황실의 비법과 모던 테라피가 결합 하여 최고의 웰빙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해요. 아만 서머 팰리스에서의 하룻밤 가격은 3,800위안(약 68만 원)부터 시작되며 객실과 일정, 환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5. 인도 우다이푸르, 타지 레이크 팰리스 호텔 Taj Lake Palace, Udaipur
로프트 스위트 객실은 마틸드 팰리스 호텔의 최고층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한쪽 벽면이 비스듬하지만 벽면의 대부분 이 창으로 되어 있어 답답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데요, 다락방 의 로망이 있으신 분들에게 딱 맞는 객실이 아닌가 싶어요. 고 풍스러우면서 아름다운 메리어트의 럭셔리 컬렉션 호텔 마틸 드 팰리스에서의 하룻밤은 345유로(약 47만 원)부터 시작하 며 객실과 일정, 환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3. 터키 이스탄불 궁전 호텔, 시라간 팰리스 켐핀스키 Ciragan Palace Kempinski
다음 여행지는 두 개의 다른 대륙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있는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에 위치한 궁전 호텔, 시라간 팰리스 켐핀스키(Ciragan Palace Kempinski) 입니다. 보스포루스 해협의 유일한 오스만 궁전인 시라간 팰 리스는 16세기에 나무로 지어졌다가, 19세기에 대리석으로 재건축한 곳인데요, 술탄 압둘아지의 거처로 사용된 궁전을 세심한 복원 공사를 통해 전 객실을 화려하고 이국적인 인테 리어로 단장한 호텔로 개조했다고 합니다. 시라간 팰리스 켐핀스키 호텔에서 가장 자랑하는 객실은 바 로 술탄 스위트라고 하는데요, 술탄 스위트는 유럽에서 가장 큰 스위트룸 중 하나입니다. 왕실에 버금가는 품격 있는 인테 리어와 최고급 시설을 갖춘 술탄 스위트룸에서는 객실 중앙 의 화려한 샹들리에부터 고급스러운 커튼, 이불커버 그리고 카펫, 비치되어 있는 가구들까지 이스탄불의 이국적인 매력 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라간 팰리스 켐핀스키 호텔은 영국의 찰스 왕세자, 영화배 우 엘리자베스 헐리, 우마 서먼,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 마니 등 유명 인사들이 머물다 간 호텔이기도 합니다. 호텔에 는 환상적인 인피니티 풀과 보트, 헬리콥터 서비스까지 갖추 고 있다고 해요. 호텔의 투그라(TUGRA) 레스토랑에서는 오 스만제국 시대의 고풍스러운 접시에 담겨 나오는 호화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라간 팰리스 켐핀스키 호텔에서의 하룻밤 가격은 424유로 (약 58만 원)부터 시작되며 객실과 일정, 환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호화로운 객실이자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술탄 스위트는 1박에 30,000유로(약 4,100만 원)부터 시 작한다고 해요. 하룻밤에 4천만 원이라니 정말 어마어마한 금 액이네요.
4. 중국 베이징 궁전 호텔, 아만 서머 팰리스 Aman at Summer Palace, Beijing
다음으로 만나볼 궁전 호텔은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최 대 규모의 황실 정원이었던 이화원(颐和园, Summer Palace) 동문에 위치하고 있는 아만 서머 팰리스(Aman at Summer Palace) 입니다. 서태후가 여름을 보냈던 별장으로 유명 한 이화원은 거대한 인공 호수를 끼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보존되어 있는데요, 그 역사적 가치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곳입니다. 사실 아만 서머 팰리스는 서태후 혹은 황제나 황비 또는 후궁들이 지냈던 이화원의 궁전 건물이 아닌, 서태 후와의 접견을 청한 손님들이나 황실의 귀빈들이 머물던 100 년 넘은 옛 건물들을 중국 왕실 전통 건축 양식을 토대로 개조 해서 지은 호텔입니다. 이화원의 건축물, 정원, 정자와 완벽하 게 어우러지고 있는 아만 서머 팰리스는 이화원을 통하는 문 이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지 이화원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복잡하고 현대적인 도시 베이징에 위치해 있지만, 아만 서머 팰리스는 도시의 번잡함이 차단된 듯한 완벽한 은신처로 아 늑함을 주는 곳인데요, 대나무와 나무들이 있는 정원과 명나 라 왕조 풍의 가구와 인테리어로 꾸며져 우아한 동양의 아름 다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호텔은 기본적인 게스트 룸 부터, 2층 구조로 되어있는 코트야드 게스트 룸, 가족들이 머 물면 좋은 2개의 침실이 있는 패밀리 스위트, 안뜰을 둘러싼 3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최대 14명까지 묵을 수 있는 임페리얼 스위트룸 등 다양한 객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만 서머 팰리스에 위치한 중국 전통 레스토랑에서는 북경 오리, 사천요리, 광둥식 요리 등 다양한 중국 음식과 흔히 구경 할 수 없는 황실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세계적인 수준
인도 서북부의 도시, 우다이푸르(Udaipur)의 피촐라 호수 (Lake Pichola)에는 한가운데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백옥같 이 하얀 궁전이 있습니다. 18세기에 지어진 타지 호수 궁전 (Taj Lake Palace)은 대부분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수백 년 동안 왕족들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1955년 왕실은 궁전을 팔기로 결정했고, 현재는 왕궁 의 웅장함과 역사를 고스란히 보전한 채 인도 최고의 고급 호 텔로 개조되었습니다. 타지 레이크 팰리스는 17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83개의 객 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객실은 각각 테마가 있지만 스위트 룸이 조금 더 특별한 테마로 개별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기 본적으로 아름답게 조각된 원목 가구부터 고급스러운 실크 원단, 인도의 전통 문양 인테리어 등을 바탕으로 꾸며져 이국 적이고 아늑한 분위기를 담고 있어요. 작은 객실들은 창밖으 로 불과 1m 떨어진 곳에서 호수의 물결이 벽을 때리고 있어, 마치 망망대해에서 럭셔리한 요트를 타고 있는 기분이 든다 고 합니다. 모든 객실에는 24시간 개인 집사가 배정된다고 해 요. 타지 레이크 펠리스 호텔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다이애나 비가 인도에 오면 투숙하던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제임스 본 드 시리즈 영화 <007 옥토 퍼시>의 주요 배경지로 등장해 더 유명해진 호텔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타지 레이크 팰 리스 호텔은 호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보트를 통 해서만 방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항구에서 호텔까지는 보 트로 단 2분이면 도착한다고 합니다. 파촐라 호수에서의 개인 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예전에 왕이 사용했던 배를 타고 호수 위에서 술과 음식, 전통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레이 스가 달린 베일이 드리워진 보트를 타고, 호수 위에서 프라이 빗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호텔에는 작은 조각 공원, 인피니티 풀, 럭셔리 스파, 3개의 환 상적인 레스토랑, 바 등이 있어 호텔에서 하루 종일 보내더라 도 지루하지 않고, 문화유산 도보 가이드 투어, 점성술 시간 및 문화 프로그램, 전통문화 공연, 요가, 선셋 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타지 레이크 팰리스 호텔의 객실은 1박에 31,000루피(약 49만 원)부터 시작되며 객실과 일정, 환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궁전을 개조해 지은 호텔들을 살펴봤는데요, 과거 궁전이었던 곳에서 하룻밤을 묵는다면 정말 특별한 경험일 것 같아요. 친구와 여행하다가 궁전이나 성을 들릴 때 그 아름 다움에 취해 가끔 "나 여기 살았던 것 같아!(=나 공주였나 봐)" 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친구의 대답은 한결같이 " 어, 너 여기서 살았을 거야. 하녀로"였던 게 생각나네요... 궁전 에 살진 못하지만, 언젠가 한 번 하룻밤은 꼭 묵으러 가고 싶 네요! 여러분은 오늘 만난 다섯 곳의 궁전 호텔 중 어디가 가 장 가고 싶으신가요?
34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944
GoldCoast
차 이나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 1일 전격 사퇴 전 남친 맥과이어 전 의원 특혜 의혹 관련 ICAC 10월 18일 공개청문회 진행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와 내연 관계였던 데릴 맥과이어 전 NSW 주의원(오른쪽)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가 1일(금) 정오경 주총리직 사퇴를 전격 발표 했다. 주총리의 갑작스런 사임 발표는 이날 오전 ICAC(Independent Commission Against Corruption: 독립부패방지위원회)가 “베레지클리안 주총리가 전 보이프 렌드였던 데릴 맥과이어 주의원(former MP Daryl Maguire)과 비밀 연인관계를 유 지했던 기간 중 그에게 특혜를 준 이해 충돌(a conflict of interest)이 있었는지에 대 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ICAC는 주총리를 상대로한 작전명 케펠(Operation Keppel)의 공개 청문회(public hearings)를 10월 18일부터 약 10일동안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개 청문회 에서 주총리의 부당 개입 행위가 드러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점에서 주총리직 사 퇴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작년 ICAC 청문회에서 맥과이어 전 의원과 내연관계였다 는 점을 시인해 충격을 던졌다.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가족조차 몰랐던 것으로 알 려졌다. 맥과이어는 ICAC 조사에서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대가를 추구했던 점을 인 정한 후 2018년 주의원직에서 물러났다. ICAC는 베레지클리안 주총리가 2012년~2018년 기간 중 여러 지역사회 단체들에 게 정부 지원금을 배분하면서 맥과이어 전 의원이 요구한 청탁을 수용했는지를 조 사 중이다. 맥과이어 전 의원은 재임 시절 와가와가(Wagga Wagga) 지역구에 호주클레이사 격협회(Australian Clay Target Association) 연습장과 리버리나음악홀(Riverina Conservatorium of Music) 신축을 공약했고 주정부로부터 성공적으로 예산 지원 을 받았다. 주총리는 당초 예산 지원을 거부했다가 번복해 예산이 지원됐다. ICAC는 이 과정에서 주총리가 연인관계였던 맥과이어 전 의원에게 일종의 특혜를 주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3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ivisionmagazine.com ivisionmagazine
타운
“ 광고주를 찾습니다.”
나라별 해외여행 언제쯤 가능?
통합 전자입국신고서(DPD) 개발 서둘러 콴타스 12월 중순 호주-NZ 국제선 항공권 판매 개시
백신 접종률이 목표치(80%)에 가까워지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해외여행 재개에 대 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부 차원의 다 양한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 콴타스 항공은 12월 중순경 국제선 운항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우선적으로 백 신 접종 완료자, 코로나 방역 모범국을 대상으로 항공편 취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주를 비롯한 각국의 검역 요건 및 여행 규제 완화에 대한 정책 결 정을 기다리고 있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인 항공산업에 대한 지원을 2022년 3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팬데믹 시작 이후 51억 달러를 지 원한데 이어 추가로 1억8365만 달러를 국제선 항공 승무원, 항공사 직원, 공항 등 에 할당할 예정이다. 나라별로 상호 간 트래블버블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 저위험 국가는 싱가포르와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피지 등이다. 콴타스는 오는 12월 중순부터 호주-뉴질랜드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 상태다. 그 외 국제선 노선은 내년 4월 판매 개시 예정이다. 호주 주요 공항에서도 내국인과 외국인들의 안전한 입출국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 다. 국제항공리뷰(International Airport Review)에 따르면 코로나 대비를 위한 국 제선 보안 검색 강화에 호주 정부가 투입한 예산은 무려 6,400만 달러에 달한다. 이 와는 별도로 백신 여권 역할을 할 통합 전자입국신고서(DPD) 개발에도 속도를 내 고 있다. NSW 주정부는 백신을 접종한 여행자를 위한 자가격리 방침을 세웠다. 백신 접종 률 목표 달성 예상 시기인 다음달부터 우선 175명을 대상으로 호텔 2주 의무 격리 대신 7일 자가격리 조치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36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비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가시면 더욱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ivisionmagazine
94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37
38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이 시국 보건소 코로나19 백신 상담 썰 모음 by 간호사 소니
944
39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먼저 연락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항상 혼자 있는 나에게 어른 들은 먼저 가서 말을 걸어야 친구가 생긴다며 내 등을 떠 밀었다. 하지만 그렇게 밀려 서 다른 아이들 사이에 끼어 도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몰 라 멀뚱히 서있었고 아이들 은 그런 나를 잠시 쳐다보다 가 다시 자기들끼리 놀기 시 작했다. 어른들이 사라진 자 리로 돌아와서 든 생각은 '내 가 먼저 말을 걸어서 친구가 생긴다면 그 친구는 자신이 먼저 말을 걸지 않고도 친구 를 만든 게 되는데 그게 내가 되면 안 될까'였다. 낯선 사람에게 뭐라고 말을 걸어야 하는지 아무도 알려 주는 이 없었지만, 느리게 사회화가 되면서 지금은 버 스정류장에서 옆에 앉은 아 주머니의 장바구니를 보고 대화거리를 끄집어내는 재 주를 갖추게 되었다. 약점이 라면 낯선 사람에게 말을 잘 걸긴 하지만 그것을 인연으 로 이어가지는 못 한다는 것 이다. 혹자는 그런 나를 보고 먼저 연락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 고 했다. 그래서 어렸을 때 와 똑같은 의문이 들었다. 내 가 먼저 연락을 하면 상대방 을 연락을 받은 게 되는데, 그 게 내가 되면 안 되는 걸까? 어렸을 때와 다른 점은 저 물 음에 대한 답을 스스로 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나 는 누군가가 먼저 연락을 취 해서 인연을 이어가고 싶을 만큼 매력 있거나 어떤 이득
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닌 것 이다. 연락에 대한 두려움 연락쯤은 먼저 할 수 있다. 자 존심 싸움이 아니니까 누가 먼저 하든 상관은 없었다. 다 만 내 경우에는 어렸을 때와 같은 문제로 고민했던 것이 다. 용건이 없이 전화를 했을 때 뭐라고 해야 될지 몰라 먼 저 연락을 할 수가 없었던 것 이다. 용건도 없는데 전화를 하면 상대방에게 뭐라고 해 야 하는지 한참을 고민하다 포기하곤 했는데, 용건 없는 전화가 마치 해내야 하는 과 제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용건 없는 안부전화를 몇 번 받아 보았지만 아주 자연스 럽게 대화가 시작되어서 의 식적으로 배우려고 하니 이 미 시작점이 지나간 뒤이곤 했다. 이런 자연스러운 통화 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인터 넷으로 알아보고 대화법에 대한 책을 읽어보기도 했지 만, 안부전화를 하는 것에 대 한 요령은 배울 수 없었다. "왜 먼저 전화하지 않니?." 섭섭함을 담은 핀잔을 들어 도 할 말이 없었다. 다행이라 하면 먼저 연락하지 않는 사 람이 전혀 없지는 않아서 그 저 그런 부류라고 여겨지는 게 다라는 것이다. 상대방 이 내가 자신을 싫어한다거 나 연락을 꺼린다거나 하는 오해를 하기 전에 연락을 잘 안 하는 타입이라고 커밍아 웃을 하면 그뿐이었다. 특정 인에게만 연락을 안 하는 것 이 아니라 원래 나라는 사람
by 돈냥이
이 연락을 잘 안 하는 것일 뿐이라는 내 방어막은 사실 나에게만 안도감을 주는 것 이었다. 연락을 잘하지 않는 사람이 라는 것은 그 자체로 상대방 에게 부담이 된다는 것을 꽤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인 연을 이어 나가려면 서로 오 가는 관계가 있어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한쪽에서만 연 락의 끈을 잡고 있다는 느낌 을 주게 되는 것 같다. 연애 를 할 때에도 짝사랑은 힘이 드는데 사람 대 사람으로 이 어가는 인연에 한쪽만 노력 한다고 해서 이어가기는 어 려운 것이었다. 연락 잘 안 하는 사람이라는 커밍아웃 은 나만 편하자고 하는 이기 적인 선언이었다. 낯가림이 심해 많은 사람들 과 어울리고 싶은 욕심이 있 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새 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가만 히 있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 졌다. SNS를 통해 새로운 만남은 쉽게 만들 수 있었 지만 그 후의 인연을 지속시 키기가 너무 어려웠다.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데 먼저 연락을 주는 사람은 없었다. 나는 전화뿐만 아니라 카톡 대화도 쉽게 시작하지 못하 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작은 용기와 좋은 인연 안부 전화라는 일상적인 일 을 해내게 된 것은 아주 작 은 용기에서 시작되었다.
퇴사를 앞두고 듣고 싶었던 강의를 국비 지원으로 수강 하게 되었다. 거리두기 덕분 으로 옆자리 사람과 떨어져 앉는 것이 자연스러웠고 친 하게 지내야 한다는 부담감 이 없어서 안심이 되었다. 한데 대각선 앞자리에 앉은 분이 왠지 눈길을 끌었다. 보온병과 필기도구를 가지 런히 책상 위에 정렬해 놓는 것이 이런 수업을 자주 들어 본 포스가 느껴졌다. 친해지 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이 들어왔다. 빈자리는 내 옆과 그분 옆자리 뿐이었는데 배 려를 하며 내 자리를 양보하 면서 그분 옆으로 자리를 옮 겼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며 나도 모르게 그분을 힐끗힐 끗 쳐다보았다. 집에 와서 생각하니 엄청 부 끄럽고 그분이 이상하게 생 각했을 것 같아 창피했다. 한편으로는 어차피 이상하 게 생각될 거 내일 아무 말 이나 던져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상한 사람 으로 보인 거, 뜬금없는 헛 소리를 한다 한들 더 이상하 게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괴이한 생각이었다. 다음날, 뭐라고 말을 걸었는 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 언니 라고 불렀고, 쉬는 시간마다 대화를 하고 간식을 같이 먹 고 연락처를 교환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서로 연 락하자며 카톡을 주고받았 는데 역시나 용건이 없으면 연락하기가 어려웠다. 이대 로 인연이 끊길까 조바심 내 면서도 어찌해야 할 줄을 몰 랐는데 어느 날 그 분이 먼저 안부 전화를 주었다. 아무런 용건 없이 요즘 뭐하냐는 질 문으로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동안 숱하게 들어왔던 그 말을 했다. "먼저 연락도 하고 좀 그래." 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그래 도 언니라는 단어의 힘인지, 안부전화에 대한 나의 부담 감을 털어놓았다. 그랬더니 그분의 대답은 "일단 걸면 대 화가 시작돼"였다. 그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용건 없는 전화를 받 았을 때 상대방이 뭐라고 했 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화는 이어졌었다. 애초에 단순 안부전화는 친한 사람 들로부터 왔었고 대화 내용 은 만나서 나누는 수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만나 면 딱히 주제가 없어도 대화 가 끊이지 않는 것처럼 통화 도 역시 그랬던 것이다. 며칠 후, 용기를 내서 언니에 게 전화를 걸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미리 준비하지도 않았다. 그저 심호흡 한번 하 고 통화 버튼을 누를 용기만 냈을 뿐이었다. 그리고 이렇 다 할 내용 없이 십여 분간 수 다를 떨었다. 만나서 대화하 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 한 번이 나에게는 거대한
벽을 허무는 것과 같았다. 용 건이 없는 연락이라는 것이 이렇게나 쉽고 간단하다는 것을 경험하고 나니 신기했 고, 이렇게나 별거 아닌 것 을 못하고 놓쳐버린 그동안 의 인연들이 아깝게 느껴졌 다. 늦게라도 배울 수 있어 다 행이었다. 이 날 이후로 먼저 연락을 하 는 것뿐만 아니라 통화 자체 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서 전화를 받는 것도 좀 쉽게 느 껴졌다. 가끔, 그래서는 안되 지만 친한 사람이라도 전화 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는 통화가 어려운 척 카톡을 하 기도 했었는데 그게 많이 좋 아졌다. 알 수 없는 상대방과 의 통화는 여전히 무섭고 긴 장되지만 가까운 사람들을 좀 더 잘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내가 매력적이지 않아 먼저 연락을 주는 사람이 별로 없 다는 것은 여전히 슬픈 일이 기는 하다. 내가 먼저 말을 걸 거나 연락을 하지 않으면 다 음은 없다는 것이 참 기운 빠 지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자 기 연민에 빠져있기 보다는 이런 경우처럼 내가 나서서 만들고 이어갈 수 있는 인연 이나마 잘 챙기는 것이 낫다 는 생각이 든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놓쳐버린 수많은 인 연들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는 내가 얼마나 노력하느냐 에 따라 인연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그 자체로 희망적 이라 생각하려고 한다.
40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944
스도쿠 SUDDOKU
www.web2048.com/ko/ 2048
8 6 3
7
2
9
9 8 3
#18348
9 1 9
4
수학은 포기하려는 학생들의 이유는 간 단합니다. 하려고 하지만 다음 단계로 넘 어가는 것이 왜 그런지 모르기 때문입니 다. 풀고는 싶지만 모르니 그냥 멈추는 것 입니다. 그런 경험이 자꾸 쌓이니 수학을 포기하려 고 하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자세한 풀이 과정을 봐도 그 다음 줄로 넘어가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마치 눈뜬 장님 과 같습니다. 답을 보고도 모르는 것입니 다. 그런 경우 가르치는 학부모나 선생보 다도 학생 자신이 가장 답답할 것입니다. 다음 단계로 식이 변해가는 것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기본 계산과정을 충분히 터득하 지 못했거나 관련 공식을 못 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유하자면 운전석에 앉아서 차 키를 꼽고 돌려서 시동을 걸었지만 오 토매틱 기어를 어디에 놓을 지를 잘 몰라서 차는 제대로 운전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 다. 아니면 차를 큰 길까지 몰고는 나왔지 만 어떤 색깔 신호등에서 가야하는지 멈추 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역시 자동차 를 제대로 몰 수가 없는 것입니다.
8 3 7
6
9
1
6 5 8
www.sudoku.name * 정답은 42p에 있습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김선생 수학 칼럼
3 7 2
2
알제브라를 터득하고 공식을 싹 다 외우자
기본 계산 과정을 완전히 터득하려면 알제 브라(algebra, 연산)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야 만합니다. 늦어도 10 학년까지는 알 제브라 과정이 완전히 끝나야만 합니다. 그 렇지 않으면 11, 12 학년에서도 잘 나가다 가 갑자기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말도 안되 는 엉터리 계산을 해버리는 치명적인 실수 를 하게 됩니다. 곱해야 할 것을 나누고, 빼 야 할 것을 더하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에러 를 범하고 마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 어떤 문제라도 계산 과정은 정확하게 스텝 바이 스텝으로 풀어나갈 수 있어야만 합니다. 제 대로 된 운전자라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부나 천둥치나 전혀 관계없이 안전하 게 차를 몰고 갈 수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알제브라를 익히는 과정은 6,7,8,9,10학년 에서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일차식 linear, 이차식 Quardratic, 루트, 연립방 정식 simultaneous equation, 인수분해 factorise 등을 통해서 4-5 년간에 걸쳐서 다양한 알제브라를 익히는 것입니다. 지루 하고도 재미없는 기간이지만 밥 먹듯이 잠
을 자듯이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안되어 있는 경우 답을 봐 도 그 다음 단계를 넘어가는 것을 이해하 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공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피타고라스 정 리 Phytagoras theorem, 인수분해 공식 factorise formular, 사인룰 sine rule, 코사 인룰 cosine rule 등등 수십개의 공식이 있 는데 맘 먹고 외우면 하루 이틀이면 다 외 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참으로 지 독히도 외우지 않습니다. 그런 공식들을 외 우기만 하면 풀이가 술술 풀린텐데 참으로 갑갑합니다. 알제브라 터득과 공식 암기 이 두 가지만 되어 있으면 나머지 것들을 아무 것도 아닙니다. 수학 개념 concept 을 잡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학새들이 이해하 지 못할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교과과정에 있는 것들은 다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수학 책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절 대로 어려운 개념은 없습니다. 물론 그것 을 쉽게 잘 설명해주는 선생과 그렇지 않
은 선생이 있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수학을 못하는 것은 개념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알제브라가 약하고 공식을 잘 못외우고 있 기 때문입니다.
수학을 잘 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이 점을 잘 생각하고 매일 매일 꾸준히 알제브라를 풀고 필요한 공식들을 암기하도록 하세요. 미래의 꿈을 이루길 원한다면 무엇을 하든 지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쉼없이 앞 만 보고 나가야만 합니다. 열공..화이팅..
41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김선생 연습 문제 &풀이
* 정답은 42p에 있습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42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944
낱말퍼즐
가로 열쇠
1. 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 2. 현장 부재 증명 4. 바로 어젯밤
1
5. 끝난 뒤에 남아 미치는 영향
7. 정초에 웃어른께 인사로 하는 절
2
9. 말을 주고받으며 즐기는 일
3
4
11. 증거로 삼을 수 있는 정도나 성질 13. 어떤 의견에 같은 생각을 가짐 16. 동명 성왕
5
17. 순서 있게 구분하여 벌여 나가는 관계 18. 구성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사람 19. 창고에서 꺼낸 물품의 양
7
세로 열쇠
8 11
1. 대를 쪼개는 기세
2. 주먹으로 머리를 쥐어박는 일
6 9
12
13
15
3.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 4. 꿰뚫어 알아차림
6. 잘 매만져 곱게 꾸밈
10 14
16 17
8. 믿음이나 의리를 저버림 10. 마구 행동함
12. 바다에 흘러 다니는 얼음덩어리
18
14. 감동이나 느낌이 끝이 없음
15. 광고나 선전을 위한 매개체. 광고지
19
16. 결혼식을 주장하여 진행하는 일 17. 비교하여 덜어 냄
* 정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김선생 수학 이번호 정답
스도쿠 이번호 정답 www.web2048.com/ko/ * 문제는 40p에 있습니다. 2048
8 6 3
7
2
9
9 8 3
#18348
9 1 9
4
3 7 2
2
8 3 7
6
9
1
6 5 8
www.sudoku.name
낱말퀴즈
이번호 정답
www.web2048.com/ko/ 2048
4 1 8 6 3 2 9 5 7
5 2 7 4 1 9 6 3 8
#18348
9 6 3 5 7 8 4 1 2
8 3 5 2 9 7 1 6 4
6 9 1 8 4 3 7 2 5
2 7 4 1 5 6 3 8 9
7 5 9 3 8 1 2 4 6
3 8 6 7 2 4 5 9 1
1 4 2 9 6 5 8 7 3
www.sudoku.name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빛의 자녀들처럼
박성훈 목사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광복절은 우리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통치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 념하는 날입니다. 한자어 “광복” 은 “빛 광”에, “회복할 복”입니다. 그래서 광복절은 “빛을 회복한 날”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주 권을 되찾은 것을 빛을 회복한 것 으로 표현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우리가 빛이라고 말 합니다.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 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바울은 이전에 우리가 어둠이었 다고 말합니다. 그 만큼 죄로 타 락한 우리 존재는 매우 심각한 상 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존재는 빛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여러 분은 빛의 자녀들처럼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빛의 자녀들처 럼 행하기 위해 오늘 우리에게 필 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로 우리는 우리가 빛임을 믿 어야 합니다. “(엡 5:8) 너희가 전 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 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 라” 성경은 너희가 빛이라고 말 씀합니다. 이 천년 전 에베소 교 인들이 그랬고, 또 오늘 저와 여 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빛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빛의 자녀 다 운 행동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빛이 됐을까 요? 8절에 매우 중요한 힌트가 나 옵니다. 바로 “주 안에서”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주 안에서, 그리스 도 안에서 빛이 됐다고 말씀합니 다. 이 일을 가능케 하신 분이 하 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 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빛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빛으로 소 개하는 요한복음은 이렇게 말씀 합니다. “(요 1:9) 참 빛 곧 세상 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렇습니다. 예수 그 리스도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시 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빛은 죄로 죽은 우리 영혼을 다시 살리는 생명의 빛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 의 자녀가 되는데, 성경은 하나님
이 빛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는 동시에 빛의 자 녀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빛의 자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 든 것을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다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저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빛의 자녀들 답게 살기로 결단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에 필 요한 능력도 하나님이 주십니다. 우리 존재를 어둠에서 빛으로 바 꾸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살 수 있는 능력도 얼마 든지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능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우리는 빛의 열매를 맺어 야 합니다. 우리가 빛의 자녀들 답게 살면 우리는 빛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엡 5:9) 빛의 열매 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 에 있느니라” 이렇게 우리는 착 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묻어나 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 다. 그것이 주 안에서 빛으로 부 름 받은 우리에게 마땅한 삶입니 다. 주님은 이런 우리를 축복하십 니다. 한편 우리는 이걸 꼭 기억 해야 합니다. 빛의 열매는 우리 힘으로 맺는 것이 아닙니다. 예
VISION 신앙칼럼 수님이 맺어 주시는 겁니다. 이 를 위해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걸 포도나무와 가지에 비유해 말씀 하셨습니다.”(요 15:5) 나는 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 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 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 이라”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즉 “붙어 있으면” 그 때 우리는 열매 를 맺습니다. 그것도 많이 맺습니 다. 그리고 열매가 점점 더 많아 져 어느 순간 우리는 내가 빛의 자녀 답게 살아가고 있는 걸 보게 됩니다. 따라서 관건은 우리가 예 수님께 붙어 있는 것입니다. 너무 쉽지 않습니까? 사실 신앙 생활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닙니 다. 그저 예수님께 붙어만 있으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다 하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쉬운 데 도 많은 분들이 여전히 열매 맺는 삶을 잘 살지 못합니다. 왜 그럴 까요? 그건 자꾸 떨어지기 때문 입니다. 빛의 열매를 맺으려면 예 수님께 “계속” 붙어 있어야 합니 다. 꾸준히 붙어 있어야 합니다. 나름대로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도로 하루를 시작하려면 당연히 일찍 일어나는 노력이 필요합니 다. 일찍 일어나려면 당연히 전날 조금 일찍 자야 합니다. 보고 싶 은 것, 하고 싶은 것, 먹고 마시고 싶은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우리 에게 이런 노력이 필요합니다. QT도 마찬가지입니다. QT 하려 면 일단 짧게 라도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몇 번 하다 잘 안 된다고 그냥 쉽게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 니다. 다시 시도하십시오. 그러면 그것도 예수님이 도와 주십니다. 열매를 맺게 해주십니다. 셋째로 우리는 어둠의 일을 책망 해야 합니다. “(엡 5: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이 어둠 의 일은 빛의 열매와 반대되는 모 든 악함과 불의함과 거짓됨입니 다. 이런 일들은 대개 은밀히 행 해집니다. 누군가를 해할 목적으 로 유포되는 악하고 불의한 거짓 말은 은밀하게 만들어집니다. 또 그에 따른 행동도 피해자가 모르 게 은밀히 진행됩니다. 이런 일들 이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벌 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는 이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 아야 합니다. 은밀한 제안이 들
43
어오면 그것을 단호히 뿌리쳐 야 합니다. 성경은 참여하지 말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것을 책망 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여 기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그 것은 자칫 우리가 자신의 삶은 돌아보지 않고, 오직 남들의 잘 못을 지적하고 혼내려고만 하 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것입 니다. 사실 책망은 꼭 이런 식으 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둠 의 일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우 리 삶의 빛의 열매들을 사람들 에게 보여줌으로써 우리는 악 하고 불의하고 거짓된 세상을 책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처 럼 세상 사람들도 우리 크리스 찬들에게 빛의 열매를 기대하 고 있습니다. 세상이 기독교를 그렇게 욕하면서도 역설적으로 기독교에 희망을 두고 있는 것 입니다. 이런 세상을 향해 우리 는 삶에 맺히는 빛의 열매들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예 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예수 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오직 예 수님께 붙들려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노력을 멈추지 않 기 바랍니다.
44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교민들을 위한 특별 정신 건강 프로젝트 호주기독교대학 서미진 박사 (호주한인생명의 전화 원장) 호주 한인 생명의 전화에서 교민들을 위해 COVID19 교육과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되 어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한인 생 명의 전화는 18년간 교민들과 가까이하며 위 기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위기 상담을 넘어 교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합니다. COVID19와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며 교민들이 더 건강한 삶 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먼저는, 교민들의 안전과 정신 건강을 위해 비디오를 제작합니다. 다양한 비디오들을 통 해서 교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COVID19 교육과 성공하는 아이를 키우기 위 한 전략인 애착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우는 강 의, 그리고 행복한 가정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 우를 20년과 27개국을 대상으로 연구한 내 용, 그리고 14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실버 세대 를 잘 살아갈 수 있는 전략을 알려드리고 또한 생명의 전화 시니어 서비스 등을 알려 드립니 다. 또한 자녀양육과 행복한 부부관계와 건강 한 의사소통을 위한 다양한 비디오들은 유투 브, 페이스 북과 SNS 매체들을 통해서 알려질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보시고 좋은 정보와 교 육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회에서 성공하는 CEO 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 중에 하나가 사회적 지능입니다. 바로 사 람들과 잘 관계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지 능은 안정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서 잘 발달되어질 수 있습니다. 안정된 애착은 부모가 아이와 건강한 상호작용을 잘 할 때 형 성되는 것이고 안정된 애착으로 부모와 관계 를 잘 맺는 아이는 세상에 나가서 또는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과 관계를 잘 맺을 수 있기 때문 에 사회에서 성공할 확률이 훨씬 더 커지는 것 입니다. 일부 아이들이 공부를 잘 했음에도 불 구하고 막상 학교를 졸업한 후 성공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들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사회성 지능이 발달되지 못했기 때문입 니다. 사회적 지능을 발달시키고 안정된 애착 발달 을 돕는 것이 자녀의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끼 친다는 것을 발견하고 아는 것은 자녀들을 잘 키우기 원하는 부모님들 에게 매우 중요한 부 분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강의를 통해서 배우실 수 있고 또 강의를 통해 관심있는 분들 은 직접 활동에 참여하시도록 생명의 전화가 도와드립니다. "콩닥콩닥: 아이와 엄마가 행 복해지는 온라인 그룹놀이"를 신청해보세요. 한국 보건 사회 연구원에서 조사한 통계에 의 하면 한국 사람들은 좋은 가정 만들기가 행복 의 첫번째 요건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톨스토이의 작품 중 ‘이바노치의 죽음’에서도 결국 병들어 죽어가는 이바노치에게 가장 중 요한 것이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가족과의 관 계임을 깨닫게 합니다. 좋은 가정 만들기를 위 해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좋은 가정은 함 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격려하며 시간을 보내 고 가정에 대한 헌신으로 인해 더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가정입니다. 이런 가정을 만들 수 있 도록 생명의 전화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 니다. 이런 차원에서 생명의 전화는 두 가지 활동 프 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하나는 연령별로 부모 와 자녀의 애착 관계를 안정되게 형성하고 건 강한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사회성을 개발함으로 세상에서 사람들과 조 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가족 전체 가 함께 재미있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도 운 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모들은 자 녀와 상호 작용하는 법을 배우고 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을 뿐 아니라 가족 간의 더 깊은 유대 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호주에서 살아가다 보면 엄마, 아빠가 맞벌이 를 하고 살기에 바빠서 아이들을 잘 돌보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부모 님의 영향 밖에서 자라나면 언어적으로나 문 화적으로 차이가 벌어지면서 부모님과 자녀
예전에는 MSG가 무조건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은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실제로도 MSG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에 크게 해가 되지 않으며, MSG의 원료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질이라는 사실! MSG가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하루 권장량은 얼마인지,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이점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위 보호 효과가 있는 MSG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에 나트륨을 첨가 해 만든 인공조미료 MSG가 헬리코박터 파 일로리균 감염에 의한 위 손상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MSG는 위의 효과적인 단백질 분해, 흡수를 위해 위 점액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균에 의 해 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인데요, 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인 식되던 MSG라 위와 같은 주장이 이목을 끌 었습니다. 인공조미료란? 인공조미료는 화학적인 처리에 의해 생산된 단일한 성분의 조미료나 이를 섞은 혼합물 을 말하며, MSG와 같이 자체의 맛은 특이하 지 않으나 식품에 첨가하면 식품 고유의 맛 을 향상시켜 주고 음식의 색깔 변화는 동반 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MSG 특유의 성질 MSG는 아미노산계 조미료이며, 각종 요리 나 국물, 절임, 통조림의 백탁 방지 등으로 사 용됩니다. 또한 MSG는 신맛과 쓴맛을 완화시키고 단 맛에 감칠맛을 첨가하여 식품의 풍미를 끌 어올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냄새는 없으나 특이한 맛을 가지고 있고 물에 잘 녹으며 알 코올에는 약간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빛 이나 열에도 안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 니다. 인공감미료 VS 화학조미료 화학조미료는 흔히 MSG로 불리는 아미노 산 계열의 나트륨을 말하며 인공감미료는 설탕 대신 쓰이는 단맛을 내는 물질입니다. 흔히 아스파탐이라고 하는데 설탕의 200배 의 단맛을 내며 음료수나 과자 등 가공식품 을 만들 때 설탕 대용으로 광범위하게 쓰이 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학조미료와 달리 실제 천연재료 에 존재하는 물질이 아니라는 점이 다릅니 다. 전문가들은 화학조미료가 인공감미료보 다 훨씬 안전한 물질로 보고 있으며, 인공감 미료가 들어있는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화학조미료를 먹되, 적정량을 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MSG는 무조건 안 좋은 걸까? MSG는 사탕수수에서 원당 및 당밀을 추출 한 뒤 미생물을 넣고 발효시켜 글루타민산 을 생성하게 됩니다. 그다음 글루타민산이 있는 발효액에서 글루타민산을 분리한 뒤 나트륨을 결합해 글루타민산나트륨을 만들 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MSG는 다시마를 끓일 때 나오는 글루타민산과 동일한 물질입니다. 즉, MSG가 무조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사 실이 아닙니다. MSG를 적절히 이용하면 오 히려 건강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944
의 관계가 더 소원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 다. 그렇게 되지 않도 록 부모와 자녀가 소 통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재미난 활동들을 하는 것은 건강한 가 족 문화를 만들어가고 좋은 기억을 쌓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생명의 전화 는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별 상담 형 태로 진행합니다. 100분에게 생명의 전화 26 명의 선생님들이 전화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 의 정신 건강을 점검하고 고민들을 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외로움 또는 여러가지 고통으로 힘드실 수 있는 어르신들이 어떤 도 움들이 필요한 지 마음의 고민은 어떤 것들이 있으신 지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서비 스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 기간 동안에 연락을 주실 수 있습니다. 생명의 전화의 특별 정신 건강 프로젝트를 통 해 여러분의 가정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시 길 바랍니다. www.koreanlifeline.org info@koreanlifeline.org 02 9858 5900, 0425 383 703
MSG 조미료가 몸에 좋은 이유 MSG 원료는 사실 흔한 물질이다 MSG의 원료인 글루타민산은 사실 자연계 에서는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모유 100㎖에 20㎎, 토마토에는 100g당 140㎎, 콩 100g에는 5000㎎이나 들어있습 니다. MSG를 먹고 탈이 났다면 토마토나 콩 을 많이 섭취하여도 똑같이 탈이 나야 한다 는 것입니다. MSG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건강한 음식일까? MSG를 뺀 가공식품의 경우 감칠맛을 내기 위해 MSG가 아닌 다른 복합적인 조미 재료 를 사용하게 됩니다. MSG가 빠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 많 은 식품첨가물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 조건 MSG가 없는 식품이 좋은 것이 아니라, 적정량 들어있는 것은 우리 몸에 나쁘지 않 으므로 무조건적으로 거부하지 않아도 됩 니다.
4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독학 골프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요즘은 인터넷 활용도가 큰 세 상이죠? 그렇기 때문에 연습장에서 코치에 게 레슨을 받아야만 하는 세상이 아니라 집 에서도 일터에서도 맘만 먹으면 골프 레슨 을 접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독학 골퍼 가 더 늘어나고 있죠. 오늘은 독학 골퍼들을 위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요즘은 스마트 폰 으로 영상을 많이 찍죠? 자신의 스윙 영 상을 반드시 찍어서 자신이 자주 보는 레 슨 채널의 동작과 비교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머리로 이해한 동작 이 자신의 몸에서 실행이 되는 날이 오 게 됩니다.
제가 레슨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골프는 절대로 독학을 하면 안 됩니다! 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단지 독학이 어렵다는 사실 을 말 할 뿐이죠. 많은 스윙 코치들이 자신의 레슨 영상을 온 라인에 올리는 이유도 그리고 방송에서 다 양한 팁을 무료로 알려주는 이유가 골프도 독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몸으로 실행을 하 는 것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2. 스 윙 분석 앱: 스마트 폰으로 찍은 스윙 영상으로 단순히 재생 기능으로 보면 어 디서 잘못이 이루어지는지, 어디를 고쳐 야 하는지 또는 잘 만들어진 구간 동작 이 어디인지 알 수 가 어렵습니다. 그렇 기 때문에 스윙 분석 앱을 통해서 느린 재생 또는 비교 재생 등등의 다양한 기능 을 통해서 자신의 잘못된 점을 파악할 수 있고 얼만큼 고쳐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료로 사용가능 한 앱부터 유료 버전까지 다양한 앱이 있 으니 원하시는 앱을 다운 받아서 이용하 시길 바랍니다.
영상에서 코치가 보여주는 자세나 동작과 나의 모습이 같은 모습인지 다르다면 얼만 큼 다른 모습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머리 에서는 이해가 되지만 동작을 실행하는 것 이 자신 없게 되는 것이죠.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요즘 은 코로나로 인한 대면 활동에 제약이 많기 때문에 독학 골프의 준비물에 대하여 알려 드립니다. 1. 카메라: 독학을 위한 필수 아이템 중 가 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스윙영상을 찍을
3. 독 한 마음: 가장 중요한 독학 골프의 준 비물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학 골프의 어려움으로 인하 여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 다. 혼자서 열심히 바둑을 공부하고 첫 시합에 나갔는데 상대방이 정석이 아닌 방법으로 공격을 해 온다면 방어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골프는 상대방으 로부터 방해를 받을 만한 것이 거의 없 고, 대신 자신 스스로에게서 갑자기 찾아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오는 변화로 인하여 스윙에 변화가 생깁 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동작을 만드 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동작을 유지하려 면 무던한 연습을 해야만 가능한 것이죠. 제가 늘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스 윙의 변화는 몸의 상태에서도 오지만 마 음과 정신의 상태에 따라서 변화가 오기 도 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 니다. 골프에서도 목표를 향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겠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조금만 더 참고 도전하세요. 감사합니다.
46 BULLETIN BOARD
QUEENSLAND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기독실업인회 조찬기도회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뜻을 합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임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로(세계 96개국) 매주 1회 조찬기도회로 모여, 기도하는 형태가 다른 교회입니다. 한국에는 281개 지회와 해외에는 130개 한인지회가 있으며, 호주에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 퍼스에 지회가 있습니다.
예배인도 : 지태영 목사 (UCA 은퇴목사 / 창신대 석좌교수) 모임 : 매주 목요일 아침 7시 ~ 8시 | 장소 : 베스트 웨스턴 호텔 다이아나 연락처 : 김문기 회장 0411 211 227
ECCQ BBV & STI 한인지원서비스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식 < 한호수교 60주년 기념 한인의 날 > - 시간 : 2021년 11월 6일 오전 11시 30분 – 2시반 - 장소 : 브 리즈번 시청, Ithaka Room 점심식사, 공연 Raffle 과 Auction - 티켓 : 1인 $99 1테이블 10명 $900 티 켓 구매를 원하시면 QR 코드를 스캔하시 면, Paypal 혹은 카드로 결제 가능합니다.
B형간염/C형간염/HIV/성병관련 문의 B형/C형 간염보유자 무료 간탄력도 검사 (FibroScan) - 비자에 상관없이 무료
담당자: 송준석
연락처: 0428 484 595 | korean@eccq.com.au
가정폭력 (Domestic Violence) 무료 법률상담 골드코스트 한인회에서는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으로 고통받거나 고민하시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김린 변호사 (골드코스트한인회 가정폭력 법률고문) 연락처: 0404 871 986 | rin@rinkimlaw.com.au
< 2021년 퀸스랜드주 한인회 정기총회 공고 > -안 건: 27대 퀸스랜드주 한인회장 선출 정기 총 회 (이하 한인회장으로 칭함) -정 기 총회 일자: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11시 – 1시 -장 소: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Centre, 1406C Beenleigh Rd Kuraby -퀸 스랜드주 한인회 회칙(이하 한인회 회칙으 로 칭함) 35조 1항에 근거하여, 회장 입후보 등록은 회장 1인과 20명이상의 정회원* 또는 회장 1인, 부회장 1인, 사무총장 1인과 정회원 추천인 10명으로 등록할 수 있다. -한 인회 회칙 35조 2항에 근거하여 2021년 10 월 30일 입후보 등록을 마감하며, 2021년 11 월 6일 최종 입후보 공고를 한다. -한 인회장 입후보 자격: 한인회 회칙 11조에 근 거, 2년 이상 퀸스랜드주에 거주하고 정회원 의 의무를 수행한 자로서 법적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한 인회장 입후보자 등록 서류: 1. 입후보 공약 서(자유양식) 2. 입후보자 이력서(자유양식) 3. 입후보자 Australian Federal Police 범죄 기록 증명서(정기총회일 기준 유효기간 일년 이내) 혹은 Australian Federal Police 범죄기 록 증명 신청 접수 영수증) 4. 퀸스랜드주 한 인회 소정, 35조 1항 근거 후보 추천서 양식** -회 장 선거 투표권자 자격: 한인회 정회원*으 로, 2021년 1월 1일 이후, 한인회비 납부 의무 를 이행한 자이며, 정기 총회 당일 납부도 가 능함. -서 류 안내 및 기타 문의 사항: Anna Hellis, secretary@ksqld.org < 유학생 & 워킹홀리데이 관련 문의 > -주 . 시드니 총영사관 워킹홀리데이 김용성 상담원: 0404 574 651 < 한인회관 대관업무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되었던 한인회관 의 대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퀸스랜드주의 모든 교민분들의 대관을 환영하오니, 한인회 관의 대관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아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모바일: 0424 724 624 - 이메일: secretary@ksqld.org
944
< 법률 관련 문의 > 한인 동포분들이 퀸스랜드주 한인회에 법률 관 련 문의를 하실 경우, 고문 법률자문 회사이신 성도 Lawyers에 문의를 드리게 됩니다. 이메일에 본인 전화 연락처와 문의 내용기재 후, 연락주시면, 법률 자문 위원님께 이메일 혹 은 SMS로 연결해드립니다. secretary@ksqld.org로 이메일 주시기 바랍 니다.
BAC 배드민턴 클럽 회원 모집 함께 배워가며 열심히 운동하실 회원분들을 모 집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든 즐길 수 있는 배드 민턴이오니 이번 기회에 시작하세요! 대략적 위치는 Logan Central입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6:30부터 8:30까지 운영되고 있사오니 자세한 문의는 0402 773 099로 문자 혹은 전화 바랍니다. (현재 Covid-19 restriction으로 인해 체육관에 인원제한이 있어 많은 분을 받기 어려운 점 양 해 바랍니다).
전통무용 아리랑 아리랑 신입 회원을 모집합니다. (초보자 환영) 한국무용에 관심있는 분들 연락주셔요. 한국무용 기본, 진도북춤, 부채춤, 태평무, 난타 (연습내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요일/시간 : 매주 수요일 6.30pm-8.30pm - 장소 : 한인회관(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1406C Beenleigh Rd Kuraby QLD 4112 - 회비 : 준 회원 40불 (매달) - (3개월후 정회원으로 전환 가능), 정 회원 30불 (매달) - 문의번호 : 단장: Christina (0433 725 065) - Email : arirangqld@outlook.com
한국 전통 궁중민화 수강 회원 모집 수강회원을 모집합니다. 민화는 우리고유의 정 서와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한 실용적인 회화입 니다. 민화 수업은 채색화의 정통기법을 심도 있게 전달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로 수강생들의 표현력과 이해도를 높여줌과 동시에 초급, 중 급, 심화과정을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즐 겁게 수준별 맞춤 강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 강일 : 매주 수요일, 토요일 (직장인을 위한 토요수강) 오전 10시~1시 -수 강문의 : 0447 333 844 (한국민화협회, 한국전통민화협회,한국민화센타 호주지부)
47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ivisionmagazine
전통 예술단 한마당 신규 회원 모집 한마당의 열정적인 회원을 모집합니다. 한마당은 2010년에 창립된 한국문화를 알리 는 단체로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단체 입니다. Facebook Page 들어오시면 한마당의 자세한 활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신 분들, 한국 문화를 제대로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남녀 노소, 국적불문, 모두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야금반을 모집합니다. 조만간 가야금 공구와 함께 강습이 시작 될 예정입니다. - 강습 : 타악(풍물, 설장구, 사물놀이), 상모, 버나, 소고춤, 해금, 피리(태평소), 민요, 가야금 - Facebook : http://facebook.com/ ktpghanmadang - Homepage : http://hanmadang.org.au - 이메일 : admin@hanmadang.org.au - 연락처 : 0433 528 588 (카톡 ID : bboying)
SDA 배드민턴 교실 -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육관 (31 Reserve Rd, Upper Coomera) -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2 - 참고 : 학교 방학기간과 공휴일에는 학교 사 정으로 열지 않습니다.
SDA 영어교실 Term 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을 위한 SDA 영어교실 Program을 준비하였습니다. 한국 SDA 삼육어학원에서 활동한 호주 교사들 의 지도하에 SDA 어학원 교재와 Grammar In Use로 일상회화 능력과 문법 향상에 도움을 드 리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 기간 : 10월 7일 (목) - 12월 9일 (목) 10주 코스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Room G1(커뮤니티센타 뒷편) - 주소 : 6 Lawson Street, Southport (무료주차 가능) - 참가비 : 매회 $4 -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2
SDA 성경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신앙생활에 도움을 드 리고자 SDA 성경교실을 열고자 합니다. 신앙 생활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 그리고 불확실 한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성경교실을 통해서 도움을 드리고자 하니, 연 락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
ACC 호주기독교대학 < ACC 무료 특강 & 오픈데이(온라인) >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 9월 14일 서미진 '사회적 지위 불안' - 9월 21일 민현경 '우리아이 게임 훈육하기' - 9월 28일 김화연 '관계를 회복하는 용기' - 10월 5일 임상희 '치매와 예방' (오픈데이) www.accu.edu.au 02 6255 4597, info@accu.edu.au < 생명의 전화 정신건강 프로젝트 > 생명의 전화에서 코비드 교육과 정신 건강 교 육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10월에서 12월초) 1. 비디오 교육 및 배포 ( 애착의 중요성, 행복한 가정의 비밀, 시니어의 즐거운 삶 ) 2. 부모 자녀 애착 형성 프로그램, 가족 놀이 프 로그램 진행 3. 노인 100명 개별 상담 지원 - 관심있는 분들은 생명의 전화에 문의해주세요. <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 - 무료상담 (02 9858 5900) 부부 혹은 자녀와의 혹은 가까운 분들과의 관 계의 어려움 혹은 중독의 문제 우울증 등 다양 한 어려움에 힘겨운 분들은 전화를 주셔서 회 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소 망합니다. 위기 상담 뿐아니라 좀더 전문적 도움도 함께 드립니다. 소정의 유료서비스도 원하는 내담 자에 한해서 제공합니다. 호주 전역 어디에서 나 어느 시간이나 상담이 가능합니다. - info@koreanlifeline.org - 02 9858 5900 (상담전화) - www.koreanlifeline.org - 상담원들과 전문상담 의뢰할 기관도 모집합 니다. (0430 045 078) < 다문화커플 관계증진 프로그램 > - 신청자격 : 부부 중 한국인이 포함된 가구 * 세부사항 - ZOOM으로 진행 / 선착순 10팀 - 금요일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 프로그램 (나는 그대를 봅니다.) - 1회기 : ‘서로 알아 가요’ - 2회기 : ‘우리 부부는 너무 달라요’ - 3회기 : ‘우리 함께 소통해요’ - 4회기 : ‘우리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요’ - 5회기 : ‘우리 서로의 필요를 알아요’ - 6회기 : ‘우리 함께 걸어요’ email: info@koreanlifeline.org mobile: 0425 383 703
< 호주기독교대학 학생모집 > (전과정 온라인 가능) 호주 기독교대학은 2021년부터 다양한 과정 들이 추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존 상담학부인 Diploma of Counselling과 Graduate Diploma of Relationship Counselling 과정이 있었는데, 상담학부에 조금 더 전문성이 있는 코스들이 더 추가가 되어졌습 니다. 더 나아가 직접적인 직업적 활동과 연관이 있 는 다양한 과정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저렴 한 학비는 물론 어스타디 (정부 생활비 보조)가 대부분의 학과에서 가능합니다. 어스터디는 상 담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적인 상담관련 교육을 위한 Diploma of Mental Health 와 Certificate IV in Mental Health 와 Certificate IV in Alcohol and Other Drugs 추가 되었고, 스포츠 학과를 통해 골 프와 태권도와 같은 다양한 종목과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유학생과정도 가능하게 하려합 니다. Certificate IV Leisure and Health (레 저와 건강학과), Certificate IV in Chaplaincy and Pastoral Care (교목과 목회 학과)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www.accu.edu.au info@accu.edu.au 02 6255 4597/ 0402 140 905/ 0430 045 078
SBS, 라디오 및 언어별 서비스 방향 지역사회 공청회 개최 SBS 는 현대 호주인들의 요구에 발맞춰 발 전해 나간다는 공약의 일환으로 SBS 라디 오를 통해 제공해 오고 있는 언어별 서비스 에 대한 정기 검토 작업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서비스 선정 기준 초안과 관련해 피 드백을 얻기 위한 여론 수렴 작업이 오늘 부터 시작된다.
신적이며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 식을 채택해오고 있으며 현재 60 개 이상 의 언어로 라디오, 온라인, 팟캐스트, 앱 서 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리뷰를 거치며 언어별 서비스 50 주년을 맞는 SBS 프로그 램 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라 고 말했다.
SBS 언어별 서비스 편성 리뷰는 매 5 년마 다 실시되는 센서스 전국 인구조사 결과에 맞춰 시행되며 이는 SBS 라디오 서비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다문화 사회인 호주를 반 영하고자 하는 데 있다. 선정 기준은 2021 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언어를 결정하고 향후 5 년 간 해당 서비스 언어가 전달되는 방식을 결정하는 데 사용 된다. 언어별 서비스 편성 리뷰는 라디오, SBS On Demand, 팟캐스트 및 기타 디지털 플 랫폼 등의 SBS 오디오 및 언어 프로그램 전 체를 대상으로 한다. 오늘부터 시작해 2021 년 11 월 12 일 마무 리되는 6 주간의 여론 수렴 작업은 공동체 가 SBS 의 라디오 서비스와 광범위한 오디 오 및 언어 서비스 프로그램의 미래에 방향 성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예 정이다. 모든 여론 수렴 결과는 최종적으로 사용될 언어별 서비스 선정 기준을 확립하 는 데 고려하게 된다. SBS 오디오 및 언어 컨텐츠 다당 데이비드 후아 이사는 ““SBS 는 다중언어 서비스를 여러가지 플랫폼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호 주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연결되 는 유일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45 년 이상 SBS 는 다문화 커뮤니티를 위해 혁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중요한 최신 뉴스 및 건강 정보를 다문화 커뮤니티에 그들의 언어로 전달함으로써 SBS 다중언어 서비 스의 주요 역할이 입증되었다. 언어별 서비 스 편성 리뷰는 오늘날 호주 내 커뮤니티들 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중요 한 역할을 수행한다.” “SBS 언어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업데이 트는 문화적 언어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갖 고 있는 호주의 수많은 커뮤니티들을 비롯 새로운 지원과 도움이 고도로 요구되는 커 뮤니티들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게 해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의 청 취자 및 시청자들의 목소리를 수용하고 호 주 전역의 커뮤니티들에 그들의 피드백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언어별 서비스 편성 리뷰에 대한 선정 기 준은 2022 년 5 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개정된 SBS 언어별 서비스 프로그램은 2022 년 말 이전에 적용돼 시 행된다. 선정 기준에 대한 여론 수렴 기간은 2021 년 10 월 5 일부터 11 월 12 일까지 이어진 다. 선정 기준 초안을 확인 및 피드백 작성 은 sbs.com.au/consultation 에서 할 수 있다.
48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YELLOW PAGE
944
퀸스랜드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27 성폭행 상담 3636 24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13 11 11 SUNCORP 차량사고 13 11 55 브리즈번 시티카운슬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티카운슬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13 14 50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8 02 9210 0234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통화량이 많아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원서류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리즈번 BRISBANE
Happy Blinds
간판/인쇄/디자인 I hub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3341 8815
M4U 웹디자인
0434 417 933
Sunny Creative
0412 840 533
0481 711 500
Jk Total Construction 0402 183 380 / 0411 765 254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골드코스트 한인회 0418 763 18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호주 라인 댄스
0401 812 610
CS Education
0402 855 802
Eight Mile Planes 유치원
Elite Tuition
Sims Construction
0423 848 208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 ATAR 대비) 3195 8532, 0411 168 007
SUNSHINE 블라인드
0481 148 692
The One 인테리어
0422 444 739
0430 132 588
Total Cabinet
교민언론사
비전매거진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0422 258 092 / 0432 008 985 07 3831 8343 3210 0818 0423 847 886
항공사
국제, 국내 24시간 도착 안내 대한항공
131 223 3226 6000
3841 3350
0478 833 415
SK 방수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K.BRIS AWNING
OneStop Bath & Tiles 07 3034 1075 Shop4, 655 Toohey Rd, Salisbury
건축/인테리어/집수리
교민단체
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Winny Family Care
0420 720 894
꽃집
3299 1978
건축 설계 mih architect 황용연 건축사
0451 377 843
결혼 주례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골프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
Sunny Flower 3345 2323 / 0407 333 302
농장/목장 자연농장
5498 8904
떡집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오복떡집
3711 2155
레저/캠핑
Wi (캠퍼&트레일러 판매 및 대여) 3706 1553 대니 핸디맨 백향건설
미용/뷰티
0402 299 915
0434 763 843 / 0421 025 230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0408 288 789
ACE 건축/빌더/핸디맨
0452 578 001
가나 집수리
0402 028 720
나이스 블라인드 3133 8330, 0421 594 083
City Garage Doors 차고문 당일수리, 제작 G1 Painting
0408 011 021 0492 889 349 0450 959 010
디멘션스 헤어
0414 892 018
살롱 헤드쿼터스(부부미용실) 0430 547 588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Beauty Home Blind
0401 822 140
뷰티100 (반영구/피부관리) 0404 372 565
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콘솔 블라인드
강남스타일 헤어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패밀리 데이케어 센터
0413 549 351
아이두 헤어(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앤젤스뷰티(반영구/속눈썹/네일) 0479 136 488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제시헤어
0414 060 369
프렌치도어 헤어앤 뷰티(헤어서비스/ 피부관리 서비스) 07 3423 8829 헤어시티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Glow Skincare (피부관리) 07 3310 4693
K Bridal Studio(Julie) 0451 373 313 M nails & beauty
The Face Shop (가든시티) (써니뱅크)
0432 346 799 3344 6014 3423 251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리틀즈 법무법인
번역/통역
가영 NAATI 3급 번역공증 0410 672 485 나티공인 한영/영한 번역사 0431 232 673 데레사 통역
0402 307 090
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info@hojoo.com
변리사 김현태 특허상표변리(호)사 040 433 5914
변호사
ㆍ NSW ㆍ QLD ㆍ 김경태 변호사 ㆍ 이종일 변호사 ㆍ 김광식 변호사 ㆍ 이경재 변호사 ㆍ 한지연 변호사 ㆍ 홍진경 변호사 ㆍ 이지윤 변호사 ㆍ 홍경환 변호사 ㆍ 허지원 변호사 ㆍ 전제훈 변호사 ㆍ 안형태 PLT 변호사 ㆍ 박한나 PLT 변호사 ㆍ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ㆍ 기혜정 사무장 ㆍ 김권철 실장 ㆍ 김혜연 팀장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KLS Legal Practitioners ㆍ사무실 ㆍ나윤제 대표변호사 ㆍ신선미 변호사
김린 변호사
0433 372 566
주광훈 변호사
0405 694 497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진승희 변호사
원 태권도
0403 503 530
LinkOz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보험/홈론/파이낸스
Sunnybank 당구장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HD Property 황기철
ANZ Jin Lee
0434 689 100
C-Herald Insurance C-Herald Finance
Focus Loan(오지훈)
1800 998 557 1800 998 557 0420 847 110
Hana Finance (알렉스) 0410 622 838 SAM Loans(제갈성봉)
0410 538 956
무료 업소 등록은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ㆍ 김희용 변호사 ㆍ 허성은 변호사 ㆍ 나주엽 변호사
H & H Lawyers
ivisionmagazine.com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0431 628 082 0425 030 220 0423 033 561
02-9233-1411
ㆍ홍경일 대표변호사 ㆍ강현우 형사전문변호사 0487-192-566 ㆍ김진한 변호사(이민) ㆍ김현태 변호사·상표변리사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3841 8216
OLD SCHOOL
3345 5687
REN
3841 8889
Sushi Kura
3076 7117
Sushi Yogi
3349 2549
sunnybank 테니스클럽 카페 0430 014 221
The Charcoal BBQ (차콜) 3341 5094 TOKTOK
0426 717 893 3219 5811
식품점/생활용품점
0413 515 788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Raas Group
0420 486 651
Remax 부동산 써니뱅크 조권현 0452 65 88 78 040 228 3003
0478 825 233
상담/심리치료
0401 411 000
Mien (미엔)
3191 1621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 이사 0432 475 965
Alicia’s Photography
보험전문 김옥이
3286 6688 3511 1541
Top Up(탑업)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 대표 0425 800 567
사진
1300 882 595
0430 014 221
식당/카페
YONG 부동산(오세진)
미래종합금융
3341 7184
Sunnybank 테니스클럽 0430 014 221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무담보 소액대출(호주 어디서나) 0412 232 889
0430 295 881
KTM 태권도
(07) 3113 3790 0423 005 035 0412 693 115
0404 871 986
HIKARU ㆍ Cleveland ㆍ The Gap
mama Korean Cusine
3392 3981 0411 211 227 0403 689 714
김영규 변호사 07 3210 6489, 0451 247 988 박근영 변호사
스포츠/클럽
부동산
1800 000 119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01 738 818 0422 012 244 0420 222 835 0410 304 243 0430 734 584 0402 713 417 0473 576 871 0417 487 004 0425 171 699 0424 868 598 0452 480 920 0420 887 590 0404 737 747 0401 884 808
49
ACC 상담센터
02 6255 4597
JR 부부상담연구소
0434 487 433
숙박서비스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다이아나(한국어)
3896 1691
송금/환전 한국송금(구. 코원송금)
0474 373 007
쇼핑 (건강/기념품)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3209 5445
New Core 건강식품
3012 7886
SINI 건강 (시티) SINI 건강 (써니뱅크점)
0449 606 031 3344 7881
3 Sisters
3195 4481
고기애
3108 9490
누나네 해장국
3107 4158
마녹파크 마루
0433 276 449 3221 7778, 3012 9912
모모치킨(city)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3841 8068
미담
3344 5001
불고기 Bros
3350 2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식객
0431 308 028
차미 푸드 앤 보틀샵
3210 6349
판다 치킨
3161 0844
코릴라 바베큐
3211 1212
콩닥 치킨 한우리 BBQ 부페
0491 652 806
3211 5710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Bull Bar (불빠)
3108 8949
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Choi Korean Cuisine
3191 3214
Cream House
3191 9098
Don Don (Underwood)
3191 7817
Doujo 일식 Funny Funny
0499 632 196 3012 8108
가바 마켓
3399 3893
굿모닝 마트
럭키 식품
3256 3284 3841 8574
모아 마트(구 김치스토아) 0438 715 117 브리즈번 하나로 마트 해피 마켓
0455 031 362 3161 8875
Asia Mart
3391 2322
Logan Mart(생활용품)
3108 2412
Metro Mart
Ofreshmart
3221 7477 0450 927 566
악기/피아노 조율 국가공인 피아노 조율사 0412 354 171 황작연 1급 피아노 조율(19년 경력) 0411 407 705
악기레슨/음악학교 퀸스랜드 음학대학(QCM)
3191 8532
VIVO Music College 3344 1501, 0430 816 836
안경원 브리즈번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3711 2111 폰 0404 350 918 / 카톡 010 3790 3374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50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여행/공항픽업
가나안 공항 픽업
자동차판매
Southside Auto Auctions
0478 833 415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현대 투어
0432 140 083
944
3841 1666
정수기/비데,생활서비스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HT 여행사
3003 1771
의류/침구/옷수선
운송/택배/이사
유통 웨스티마켓
0450 103 788
드림로드
Milton Exchange (노브랜드 유통) 0438 545 007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Cordelia International (온리프라이스 제품외 유통) 0450 103 788
0403 617 076
자동차운전학원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HT 유학원
3003 1771
이민 컨설팅
가나안 용달 서비스 (각종 소형 '짐' 운반)
0478 833 415
뉴스타무빙
0430 936 184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스마일 무빙
0430 936 184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J Moving & Cleaning
0432 040 219
KTM WORLDWIDE
0437 54 2424
LS Moving
0411 020 497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조이에어
0430 189 603
Airmazing 0451 104 439, 0402 005 079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법무사
0410 672 485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정육점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런콘점)
의료/병원/한의원 3841 1333
0415 177 192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이정민 법무사 Select Australia 0430 592 230
닥터 데이비드 강(가정의) (Springwood)
벤스 세탁기 청소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언더우드)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해밀턴) 질미어 치과병원
07 3344 6866 07 3741 2825 3265 6010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Dr.허병원 Skin Clinic
조이모터스(정비)
07 3276 0088 07 3423 0783
3210 2111
0407 112 342
3277 2477
Autocrew Motors 3191 7044 0416 422 099, 0433 649 931
Exceptional Dental
3118 5306
3190 9747
Hybrid Physio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The Dental Club 1300 165 768 Stafford | Caboolture | Bellmere | Griffin
AUTO MAX Pro Tinting
3161 1547
SK 자동차 공업소
Speed mate 자동차 정비
0432 390 910 3423 8085 0416 191 319
프로패셔널 메카닉(입스위치) 0424 041 894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주방용품(상업용)
종교단체
기독교
ㆍ 높은 뜻 브리즈번 교회 0422 700 969 ㆍ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ㆍ 두나미스 교회 0402 496 797 ㆍ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ㆍ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ㆍ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03 956 390 ㆍ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ㆍ 브리즈번 모닝사이드 연합교회 0413 101 708 ㆍ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ㆍ 브리즈번 반석 장로교회 0430 810 929 ㆍ 브리즈번 서림교회 0423 333 932 ㆍ 브리즈번 선한목자교회 0431 686 296 ㆍ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ㆍ 브리즈번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ㆍ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 0433 677 241 ㆍ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ㆍ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 0413 608 392 ㆍ 브리즈번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브리즈번 평화교회 0425 252 372 ㆍ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41 9232 ㆍ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 0413 515 737 ㆍ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ㆍ 브리즈번시티 행복한교회 0433 494 281 ㆍ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ㆍ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ㆍ 사랑의 교회 3252 1701 ㆍ 소망교회 0401 458 230 / 0431 259 828 ㆍ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ㆍ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 0433 924 843 ㆍ 안개꽃 행복한 교회 0433 030 053 ㆍ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ㆍ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ㆍ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ㆍ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ㆍ 예일교회 0416 124 440 ㆍ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ㆍ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ㆍ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천주교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불교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50 616 924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38 536 221
원불교 ㆍ 원불교
꿈이 있는 교회
3219 1002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12 895 031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전기/전자/통신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0434 378 245
NBN 인터넷 연결
0430 384 889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교육/학원/개인교습
중고 가전
\
\
Smart Electrical Clearance Outlet ㆍ Hyperdome ㆍ Capalaba ㆍ Mt Ommaney ㆍ Browns Plains
3133 1805 3823 4165 3376 7445 3800 1013
청소/방역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N2 CREATIVE (웹사이트 제작) 02 8091 7333
LEISURE . AMEB . CLASSICAL
장수마을
0422 59 59 79
카사아울렛
5531 3155
건축/인테리어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골드코스트 피아노 레슨 0452 332 061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0430 127 992
디아이 수영 스쿨
0425 864 112
수학 개인지도
0423 888 623
연세 한국어 학당
0433 308 436
이소민 첼로 레슨
0402 230 517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5591 1856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김선생 수학
에이스 테니스 아카데미 041 447 8888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3208 1333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
5593 0837
포레스트 요가
0402 10 50 30
홍익 미술
0452 214 061
건강식품점
Kleen Hub
3191 3248
Q Pack
3219 5654
권신정 회계사(MAZARS)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PK PLUMBING
0433 772 172
04 02 02 8720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ACE 건축/빌더/핸디맨
0452 578 001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0433 379 28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조현옥 회계사/세무사
0481 753 282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CYS 회계법인 Hello Tax TaxBee
Tax Friend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노래방/당구장 E Star Karaoke
0450 468 318
3221 7564 0413 002 316 3210 0747
0422 869 630
0455 859 999
Hello Karaoke 헬로 노래방 0435 829 509 ROK 노래방
1300 760 618
이윤 회계사
한상호 회계사
결혼/주례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심인섭 공인회계사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가나 집수리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푸드패키징
플러밍/가스
리스(LEES) 전기공사
골드 코스트 GOLD COAST
컴퓨터/POS/웹사이트
썬샤인 비즈니스 솔루션(주방용품) 0413 396 799
51
5591 8279
농장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자연농장
5498 8904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52
두리분식
변호사
무역/유통/운송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0413 965 268
대박집
5531 0374, 0420 284 380
불고기ya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HT Logistics
미용/뷰티 레삐헤어
5679 3943 0407 090 27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헤어·케이살롱(사우스포트) 5527 1990
케이살롱뷰티(사우스포트) 0421 187 046 Since2000 여드름압출·문제성피부전문 클리닉·경락·반영구·점,문신제거·림프 ·산전산후마사지(스마일마트 앞) 인스타@ksalonbeauty FOREL Beauty & Spa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 대표 0425 800 567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 이사 0432 475 965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신 헤어 스튜디오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0413 753 087
Kausie Hair Salon (코지 헤어) 5531 2963 Meraki Hair
5592 0984
The Hair
5528 6310
Hair COCO.GC 0413 662 699 / 5511 1892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Bluedog 부동산 리틀즈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법무법인 Park & Co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3896 1588 0411 211 227 0403 689 714
VIANA LAWYERS 권경희 변호사 0410 601 521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흥수 변호사
5592 1921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Ray White 이민정
0419 536 071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사진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스포츠/클럽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식당
Southport Lawyers(이계원 변호사) 07 5531 3300
C-Herald Insurance C-Herald Finance
0401 411 000
부동산
0438 151 525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5591 7070
5661 4978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이조 숯불 BBQ
5531 242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코리안 키친
5538 885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Hochan 호찬
0424 215 797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5539 8088
Gal. B
5591 5141
Hot Rock Grill (HRG)
5531 6077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에어컨/냉동수리
이민컨설팅 마린 이민
5591 7070
인쇄/간판/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의류/패션 Sweet Closet
0402 148 750
의료/병원/한의원
Galaxy Seafood 5503 0277, 5632 8172
0468 857 692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유니마트
5608 9860
해피마트
5580 8955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Lotte 편의점
5591 2356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ivisionmagazine.com
돈 많이 버세요!
소공동 순두부
식품제조
무료 업소 등록은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마린 유학
5538 8465
현우식품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유학원
식품점/편의점
༊
1800 998 557 1800 998 557
0412 393 713
서라벌 고기부페
The Dak
보험/홈론/파이낸스 보험전문 김옥이
5591 7270
우리여행사
944
5531 0906 0406 541 572
여행/공항픽업 고기하우스
5591 7465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드림치킨 (Mermaid Beach) 5679 2387
경희 한의원
0433 964 77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사우스포트점) 5679 5090 치과의사 김다일
5596 4310
쿠메라 홈 피지오
0416 423 728
패밀리 물리치료(southport) 제임스강 5528 2655 Dental On Kennedy ㆍ(Dr. Hannah Lee) 트위드헤드
07 5599 5771
Exceptional Dental(서퍼스) Dr. Tim Park 5504 7002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5522 0123
Our Medical Ashmore
5647 5000
Teeth on Ferry
5528 4000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의류/침구/옷수선
벨라 옷수선
종교단체
정수기/비데,생활서비스
회계
기독교
5511 2077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열방교회 0412 362 029 (장로교회)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ㆍ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ㆍ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ㆍ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4 081 159 ㆍ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ㆍ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ㆍ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ㆍ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ㆍ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자동차정비
천주교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53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0433 379 28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이윤 회계사
0421 007 756
3299 1031
심인섭 공인회계사
0433 513 782
1300 760 618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CYS 회계법인
07 5503 0366
JY Accountants
07 5679 1619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부동산·경제 섹션은 뒷표지부터 편집되었으니 거꾸로 뒤집어서 보세요!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No.1 management (본드,카펫 청소) 0412 021 998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PAULS Clean King
0421 707 771
5591 6772, 5591 6227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자동차운전학원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5572 2284
컴퓨터/IT 벤스 세탁기 청소
0415 177 192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The Bidet Shop
1800 243 387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택시/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푸드패키징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32 2342
Q Pack
3219 5654
플러밍/가스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고기 박사
5531 3742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부동산·경제 섹션은 뒷표지부터 편집되었으니 거꾸로 뒤집어서 보세요.
썬샤인 코스트 SUNSHINE COAST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정수기/비데,생활서비스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조리용품
병원/의료
Doctors@Maleny (닥터.노) 07 5413 8066 5200 0875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DAEPO (Korean BBQ Buffet) 5439 0022
HIKARU ㆍ Birtinya ㆍ Baringa ㆍ Kawana ㆍ Northshore ㆍ Buderim
5445 8494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5476 7379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0488 515 288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바퀴벌레 전문방역
0491 068 872
0433025012
플레이그룹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종교단체
0432 389 288 0432 389 288 0452 028 804 5406 9017 5476 6266
Mad 4 Garlic
선샤인 마트
0432 020 4447
청소/방역
식당 Black Curry
샐러드마스트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10 228 572
회계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Intended Blank Page
부동산·경제 주간 퀸스랜드 한인매거진 • SINCE 2002 • 발행인 김혜경 | 마케팅 이우희 | 디자인 FPP •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944 비전 매거진
8. OCT 2021 ivisionmagazine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R2
R3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R4
R5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R6
'집값 열풍' 냉각 대출 규제 가능성↑ 전문가들 “APRA, ‘DTI(총부채상환비율)’ 조정 예상”
연방정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조만간 대출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당국이 집값 상승 억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최근 주택시장 동향 (2021년 9월)
호주 주택 가격은 한 해 동안 무려 18% 이상 올랐다. 월별 주택 자금 대출 승인 총액도 1년간 3분의 2 이상 급증했다. ABC에 따르면, 재무부는 24 일 열린 규제당국 회의에서 집 값 문제를 핵심 안건으로 다뤘 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 무장관은 "24일 나는 호주금 융감독원(APRA)과 호주중앙 은행(RBA)이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있는 주택 시장의 상 황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금융규제기관 위원회(Council of Financial Regulators)에 참여했다" 고 밝혔다. 그동안 연방정부, APRA, RBA 모두 시장 호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RBA는 초저금리 기조를 이어 갔고, APRA는 대출 기준을 느 슨하게 유지했다. 연방정부가 시행한 홈빌더 지원금 등의 경 기 부양책과 감세 정책은 집값 상승에 일조했다. ABC에 보낸 성명에서, 프라이 든버그 장관은 "우리는 금융 시스템에 리스크가 축적되지 않도록 융자와 소득 증가 간 의 균형을 염두에 둬야 한다. 호주 경제는 규제가 완화됨 에 따라 강하게 회복할 수 있 는 좋은 위치에 있다"며 "거시 건전성 정책 설정(macroprudential settings)의 적절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 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 입안자들은 조만간 시 장에 대한 규제 조치를 검토 할 것으로 보인다. 호황 초기 에 자가 거주자(owner-occupier)가 주도하던 시장이 차익 을 노린 투자자가 주도하는 시 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APRA가 거시건정성 정 책을 채택한다면, 그것은 금융 기관에 대출 액수를 제한하고 대출 조건을 강화하는 방식으 로 운영된다. 경제전문가들은 APRA가 이 번에는 총부채상환비율(DTI)
을 조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부채 상환 능력을 소득 으로 계산하여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것이다. 코어로직의 엘리자 오언(Eliza Owen) 연구 책임자는 “DTI 조 정이 주택 시장 상황을 간접적 으로 냉각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집값에 어떤 영향 을 미칠지 확신할 수는 없다” 고 말했다. 금융규제기관위원회는 29일 분기별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 인데,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 에는 거시건전성이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록다운 종료되면 재난지원금도 중단 예고 접종률 80% 도달 2주 후 폐지 예상
호주 주/준주에서 백신 접종 률이 80%에 도달하고 경제 재개방이 시작되면 연방 정 부의 록다운 관련 임시 코로 나 재난지원금(temporary COVID-19 Disaster Payment)도 곧 이어 폐지될 전 망이다. 소득 지원금(income support payments)은 16세 이 상 인구의 80%가 백신 접종 을 완료하면 2주 후부터 전면 폐지될 예정이다. 현재 주/준주의 백신 접종률 이 달라 폐지 시기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연방-주/준주 총리 화상회의 (national cabinet)에서 합의 한 80% 접종률 보다 높은 접 종 목표를 설정하는 주/준주 는 연방 정부가 아닌 주/준주 정부 자체의 지원 방안으로 대체될 필요가 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멸될 수 없고 호주는 코로 나와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가 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특별 한 임시 조치인 정부의 지원 금도 계속 지급될 수는 없다. 80% 접종률 달성 시기에 맞 춰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어로직의 자료에 따르 면 지난 9월 국내 주택가 격은 또 다시 1.5%가 상승 해 금년 들어서만 17.6% 가 올랐으며, 12개월 연간 상승율은 20.3%를 기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주택가격 연간상 승율은 1989년 6월말 이 후 가장 빠른 속도인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주 택가격은 국내의 모든 주 도와 지방지역에서 상승 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 났다. 국내 주도들에서는 Hobart (2.3%)와 Canberra (2.0%)가 가장 높게 오른 반면 Darwin (0.1%) 과 Perth (0.3%)는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 으로 나타났다. 지방지역은 NSW 지방 도시 (2.0%), Tasmania 지방도시 (1.7%) 그리고 Queensland 지방도시 (1.7%)가 상승세를 리드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택가격이 비록 플 러스 성장세를 유지하고 는 있지만 월간 상승세은 피크를 기록했던 지난 3월 의 2.8%에서 현재 1.5%
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 다. 코어로직의 Tim Lawless 이사는 이렇게 둔화된 성 장세는 정부의 인센티브 제도가 줄어들어 무주택 자들에게 주택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졌기 때문이 라고 말하였다. 주택가격 이 가계소득보다 훨씬 빠 르게 상승해 대부분의 바 이어들(특히 첫주택구입 자들)에게 늘어난 디포짓 은 큰 도전이 되고 있다고 Mr Lawless는 말하였다. 시드니는 현재 중간주택 가격이 $1.3 밀리언이 넘 어 20%의 디포짓을 해 야 할 경우 바이어는 약 $262,300이 필요해 부담 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러나 기존의 주택오너들 의 경우 집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운사이즈 할 경 우는 어차피 같은 수준의 혜택을 보기 때문에 부담 수준이 훨씬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이유 로 주택대출시장에서는 첫주택구입자들에 의한 대출발생이 지난 1월에서 7월사이 20.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7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아마존/이베이 사칭 악성 문자 사기 급증 9월19일 기준 피해액 1억8천만불, 전년 대비 89% 급증 대기업이나 정부 기관을 사 칭한 전화 및 문자가 급증하 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호 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스캠워치(Scamwatch)에 따 르면 2020년부터 2021년 9 월 19일까지 발생한 금융사기 피해 규모가 2억1,100만 달러 를 넘어섰다. 올해 피해 규모 가 1억7,5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9% 급증했다. 올해 피해 액수의 약 3분의 1 인 6,360만 달러가 대기업 또 는 정부 기관으로부터 온 문 자 및 전화를 통해 발생했다. 스캠워치에 신고된 피해 건 수는 21만3,000건이었으며 이 중 전화 금융사기는 11만 3,000건이었다. 27일 ACCC의 델리아 리카드 부회장은 “아마존, 이베이와
같은 대기업을 사칭해 피해 자의 신용카드로 거액의 금 액을 결제하는 사례가 많았 다. 환불 처리를 도와준다며 피해자의 컴퓨터에 원격접속 해 개인 및 금융 정보를 빼돌 리는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피해자 중 65 세 이상이 23%(4,910만 달 러), 비영어권 피해자가 거의 14.4%(2,990만 달러)를 차지
했다. 원주민 신고자들의 피 해 액수는 4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2%나 급증했다. 8월부터는 플루봇(FluBot)이 라는 악성 프로그램이 새로 등장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플루봇은 문자메시지에 포함 된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해 금융 정보를 빼내 가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게다가 링크를 통해 악성 프 로그램이 설치되면 피해자 주 소록에 있는 모든 연락처로 감염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다. 이같이 독감(Flu)처럼 전 파력이 강해 그 이름이 붙여 졌다. 지난 8주 동안 신고된 플루봇 및 택배 확인 문자 사기는 1만 3,000건이 넘었다. 그 외 신분 도용 사기는 전년 대비 234%, 피싱과 원격접속 사기는 각각 261%, 144% 증가했다.
10월 3일 (일) 섬머타임 시작
R8
NEWS STORY
새벽 2시 → 3시로 한 시간 빨라져 10월 3일(일)부터 NSW 에서 일광시간 절약제 (daylight saving)가 시작 된다. 이날 새벽 2시가 3시 로 한 시간 빨라진다.
한국과 시차는 1시간에서 2시간이 된다. NSW의 섬머타임은 2022 년 4월 3일(일) 종료된다.
리카드 ACCC 부회장은 “특히 개인정보 유출은 다른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매우 우려되 는 부분이다. 금전 피해가 없더라도 의심이 가는 문자나 이메일을 받았다 면 절대로 접속하지 말라 신 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비효율적인 낡은 임대관리, 저리 비켜!
앱 신속 대응 → 문제 소지 최소화로 고민 해결
디지털 부동산 플랫폼 디 퍼런트(Different)가 호주 최대 은행 코먼웰스은행 (CBA) 등의 합작투자를 받 았다. 코먼웰스은행은 벤 쳐캐피탈(VC) 회사 앤틀러 (Antler)와 함께 디퍼런트 의 2500만 달러 모집에 참 여하면서 벤쳐 투자 엑스 15(x15)를 통해 디퍼런트 의 지분을 인수했다. 디퍼런트는 실리콘밸리 기 업 임원 출신인 미나 라드 하크리슈난(Mina Radhakrishnan)과 루윈 페레 라(Ruwin Perera)가 공동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창업했다. 앱을 통해 혁신 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부동산 투자자들(집 주인 들)과 세입자들을 위한 부 동산 임대관리를 용이하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설비가 고장 나면 사진을 앱에 올 려 집 주인이 신속 결정(대 응)하도록 유도해 문제 악 화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인 스펙션을 통해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도록 한다. 공동 창업자 라드하크리슈 난은 “집 주인들과 세입자 들로부터 부동산 임대 관 리에서 수준 미달의 너무 많은 나쁜 경험을 했다는
불만이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디퍼런트를 창업했 다. 앱을 통한 문제점의 조 기 발견과 신속 대응, 주기 적 인스펙션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임대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매매 서비스(conveyancing service) 홈-인 (Home-in)과 디지털 대 출업체 유론(uloan), 온라 인 쇼핑 리틀 버디(Little Birdie), 전력 공급업체 앰 버(Amber), 통신회사 모어 (More)와 탱저린(Tangerine)도 디지털과 협업 네 트워크에 동참할 예정이다.
R9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R 10
프랑스에 모욕감 준 모리슨, 호주 위험 빠트려
말콤 턴불 전 총리가 프랑스를 무시한 스콧 모리슨 총리의 잠 수함 거래가 국가 안보를 해 쳤다고 강력 질타했다. 그는 호주가 프랑스와 외교 관계를 회복하는 데 오랜 기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턴불 전 총리 “안보 자산인 국제관계 신뢰 저버려” 강력 비난
호주 정부는 영국, 미국과 함께 3자 안보동맹 오커스 (AUKUS)를 결성하면서 두 동 맹국으로부터 핵추진 잠수함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다. 대신 호주는 프랑스와 체결한 900억 달러 규모의 디젤 잠수 함 건조 계약을 사전 통보 없 이 일방적으로 파기해 프랑스 로부터 분노를 초래했다. 턴 불 전 총리는 29일(수) 내셔널 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 초청 연설에서 "이번 파 문은 호주의 국제 관계에서 끔 찍한 사건이고 그 결과는 매우 오랫동안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어” 반박 국익 부합... 후회 없 주 호 기 파 약 “계 모리슨 “최근 몇 주 동안 에마뉘엘 마 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를 나눴다”고 밝힌 턴불 전 총리 는 “국제적으로 프랑스에 모 욕을 준 모리슨 총리의 처사는 양국의 외교 관계만이 아니라
호주를 향한 국제 사회의 신뢰 를 추락시킨 잘 못된 결정이었 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호주 정부는 프랑스를 무시했으며 이는 잊혀지지 않
을 것이다. 국제적으로 그러한 기만적인 행동을 하면 언젠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 려했다. 그는 “호주가 다른 나라에 신 임을 구할 때 '당신이 마크롱
에게 한 일을 기억하는가?'라 는 질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턴불 전 총리는 "나는 모리슨 총리의 행동이 이 나라를 위험
에 빠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국가 안보 자산 중 하나 가 국제관계에서 신뢰성이라 는 점을 간과했다"라고 비난 했다. 또한 턴불 전 총리는 호주가 아직 애스튜트급이나 버지니 아급의 핵추진 잠수함을 구매 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약은 하 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프랑스와의 계약이 무 산되면서 호주는 새 잠수함 건 조 계획이 없는 상태"라며 "우 리는 20년간 새로운 잠수함을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 장했다. 차세대 잠수함 건조사업이 무 산되자 프랑스는 호주 주재 대 사를 본국으로 소환하는 등 강 력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모리슨 총리는 “프랑 스 잠수함 계약 파기는 호주 국익에 부합한 결정이었고 후 회는 없다”고 주장했다.
호주인 29% “자유가 법보다 중요” 동의 록다운 길어지며 자유 갈망 커진 듯
14세 이상 호주인은 3명 중 1명 비율(29.3%)로 '자유 가 법보다 중요하다(freedom is more important than the law)'는 주장에 동의했다. 이번 주 발표된 로이 모건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인 29.3%가 지지했다. 이는 팬데믹 시작 직전인 2020 년 1-3월 분기(21.6%)보다 8% 상승한 수치다. 기간별로는 2020년 4-6 월 분기에 28.6%로 8% 상승한 후 27-31% 선이 유지됐다. 성별로는 남성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이 33.8%(+6.8%)로 여성 24.9%(+8.4%)보다 높다. 연령별로는 Z세대 (Generation Z, 1997년~2012 년 출생 그룹)가 38.1% (+5.4%)와 밀레니얼 세대 (Millennials: 26-41세 연 령 그룹) 35.4% (+12.2%) 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Z세대의 부모 그룹 인 X세대 (Generation X: 1965~1980년생)는 26% (+8.5%)였고 60세 이상은 18%로 가장 낮았다. 자유에 대한 갈망이 커진 배경은 NSW와 빅토리아, ACT의 장기 록다운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가 정과 야외 모임 등 일체의 집회를 금지하는 현재의 보건 명령(health orders) 에 대한 반발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멜번에서는 록다운 반 대 시위가 6일 연속 진행됐 는데 시위대가 ‘자유 보장’ 구호를 외쳤다. 경찰과 시위 가 충돌하면서 다수의 부상 자가 발생했고 수백명이 체 포됐다. 멜번 이너 시티에서 벌어진 시위 도중 빅토리아 경찰의 과잉 진압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R 11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규제 완화’ 기대 반 걱정 반 소매업계 ‘명확한 정부 지침’ 촉구 장기 록다운 종료 준비하지만 '규정 미비'로 혼선 가중 매장들 자가격리 대비해 ‘가용 인력’ 확충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재개점을 준비하 고 있는 주요 소매업체들은 정부에 보다 명확한 방역 지 침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 고 있다. 소매업체들은 일선 직원이 고 객의 백신 접종 여부를 어떻 게 확인할지, 고객이 백신을 맞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증명 할지가 걱정이다. 이러한 상 호 확인 과정에 대한 법적 틀
자체가 구비돼야 할 상황이 다. 자칫하다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국지 디 오스트리엘리안 와 대담에서 슈퍼리테일그 룹(SRG)의 앤서니 헤라티 (Anthony Heraghty) 최고경 영자(CEO)는 "개별 기업이 스스로 확정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마스크 또는 체
크인과 같은 정책 설정이 있 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확 실하게 투명하고 명확한 규정 을 가능한 한 빨리 마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류 판매 체인점인 모자이 크브랜드(Mosaic Brands)는 의 여름용 신상품 재고와 직 원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이 회사의 스콧 에반스(Scott
NSW 백신접종 완료자 중 35명 코로나 감염돼 숨져...
고령·기저질환자 28명 다수 점유 “항암치료, 이식수술로 면역 저하 우려”
Evans) CEO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정부 지침을 살피고 있지만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지침에서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했다. "고객이 들어왔는데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그에 대한 규정은 무엇인가?" "만약 백신을 두 번 접종한 당 신이 매장에서 근무하다가 코 로나-19에 감염됐다면 독감
처럼 얼마간 쉴 수 있고 그것 은 정상적이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밀접 접촉자라면 그에 대한 규정은 무엇인가?" "만약 매장관리인이 우연히 코로나-19에 걸렸다면 그날 함께 있던 다른 담당자와 시 간제 직원은 자가격리를 해 야 하는가? 그들이 백신을 완 전히 접종했다면 평상시처럼 영업해도 되는가?" 29일 NSW의 코로나 사망자 는 15명으로 단일 최다 사망 기록을 세웠다. 30일 6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지만 안타깝게도 바 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사례 가 NSW에서 30명을 넘어 섰다. NSW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6월 16일부터 시드니에서 발병이 시작된 델타 변이 코 로나 바이러스 사망자는 9월 30일 현재 337명이었는데 이중 백신 접종 완료자는 35 명(10.4%)이었다.
시드니의 웨스트미드 의학 연구소 바이러스 연구센터 (Centre for Virus Research) 의 토니 커닝햄 교수는 “수치 가 모든 걸 말해주지 않는다. 우리는 백신이 97%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 다. 해당 사망자들은 백신의 보호를 받지 못한 극소수 환 자들로 대부분 기저질환자 와 면역저하자, 고령층”이라 고 밝혔다. NSW 보건부는 사망자의 세 부적인 건강 상태까지 밝히 진 않아 델타 변이 연관성 외 다른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는 어렵다. 그러나 9월 11일 기준, 사망 자 21명 중 20명은 70세 이 상이었다. 그후 14명의 백신 접종자가 추가로 사망했고, 이 중 7명이 기저질환을 앓 고 있었다. 커닝햄 교수에 따르면 항암 화학요법이나 이식수술 후
R 12
에반스 CEO는 "현재로서는 이런 종류의 질문이 너무 많 고 어떤 규정이 있는지에 대 한 답변은 불충분하다"고 어 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록다운 중인NSW, 빅토 리아, 수도준주(ACT)의 규제 완화를 기다리고 있는 슈퍼리 테일그룹도 예비 인력을 확보 하기 위해 임시직 직원의 수를 늘렸다. 면역억제제를 복용할 경우,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이 저 하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사망률이 80세 이상 연령대에서 20배 증가 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령층일수록 2차까지 접종 을 받았어도 숨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결론이 나온다. 보건 당국은 “백신 2차 접종 자는 미접종자보다 코로나 감염확률이 70~95% 낮다. 백신 접종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접종 완료자 중 사망자 수도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백신이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3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NSW 코로나 확진 자 중 4%(1,400명)가 백신 접종자였다. 델타 변이 발병이 시작된 6월 16일 이후 확진자의 15%(5,896명)가 중증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이 중 백 신 접종자 비율은 4%(222 명)였다.
R 13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944
R 1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뻣뻣한 당신도 할 수 있어요!
20분 왕초보 요가 주변지인들에게 요가를 권하면, 첫번째로 걱정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뻣뻣함입니다. 또 코로나 이후 살도 많이 쪄 몸도 무겁고 뻣뻣한데 요가동작을 따라
할 엄두가 나질 않다고 겁부터 내시더라구요. 물론 저 또한 첫아이 출 산 전 뒤늦게(?) 요가를 시작한 터라 이 같은 초보자분들의 두려움 충분
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난이도 높은 동작들을 제외시키고, 그 야말로 요가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을 위해 기초동작들만 모아봤어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하신 후, 최
LIVE ZOOM 무료 체험 온라인 클래스
현재 매주 3회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 아름다움과 긍정의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이니 1회 무료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본인 이메일 주소와 함께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근 영상에서 왕초보 요가편을 찾아 꼭 따라해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알림설정도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해보고 궁금한 점은 댓 글로 물어보시고, 직접 저에게 온라인으로 수업 받으며 운동하고 싶으 신 분들은 언제든 줌라이브 수업 신청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칼럼 하 단을 참고하세요.
*오늘 배울 자세는 세가지 스탠딩 동작인데요, 이 동작들을 천천히 플 로우로 연결해 진행해주세요.
1. 전사2 자세 (Warrior II)
STEP 1. 오른 발을 앞으로 왼발을 뒤로 보낸 후 오른 무릎을 접어 90도로 구 부립니다. STEP 2. 두 손은 앞뒤로 벌려 어깨와 가슴을 확장시키고 시선은 오른 손끝 너 머를 응시합니다. STEP 3. 허벅지 안쪽의 자극을 느끼며 뒤에 지지하고 있는 왼발을 바닥으로 지긋이 눌러보세요. POINT!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코어의 힘 느끼며 중심부의 힘으로 허리 를 최대한 펴주세요.
2. 역 전사 자세 (Reverse Warrior)
STEP 1. 앞의 전사자세에서 오른손을 머리 넘어 팔을 뻗어줍니다. STEP 2. 무릎은 발목위에 있도록 정렬을 맞춘 상태에서 오른 옆구리를 시원 하게 열어줍니다. POINT! 목이나 어깨가 경직되지 않도록 불필요한 긴장감을 풀어줍니다. 시선 은 천정이 꼭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STEP 3. 천천히 앞다리를 펴서 다음 삼각자세를 준비합니다.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Yogafulness Life) 대표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 www.yogafulness.life
3. 삼각 자세(Triangle Pose)
STEP 1. 역전사에서 앞다리를 뻗은 후, 위로 뻗었던 손을 앞으로 뻗었다가 오 른 발 혹은 다리가 있는 쪽으로 보내줍니다. STEP 2. 왼팔을 천정 위로 뻗어 어깨를 시원하게 열고 오른 엉덩이를 왼 발꿈 치가 있는 곳으로 보내 내려준다고 상상하며 허벅지 안쪽과 뒷면을 동시에 스트레칭 해주세요. STEP 3. 시선은 천정위로 보내고 목이 아프다면 옆이나 바닥을 바라봐도 상관 없어요. 깊은 호흡으로 3-5회 버텨봅니다. POINT! 오 른 엉덩이가 옆으로 빠지지 않게 서로 허벅지를 조이는 느낌 유지 한 상태에서 가슴과 어깨를 열어줍니다.
참고로 이 영상에는 트라이앵글 자세가 생략되었어요. 원하시는 분들은 YOGA SONG HAYEON검색한 후, 제 영어채널에서 최근 영상 중 BEST Beginners Yoga Flow를 찾아 따라해보세요. 요가는 나에게 필요한 동작 한 두개라도 제대 로 익혀 내 것으로 만드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R 15
ivisionmagazine.com FRI. 8.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4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