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VISION MAGAZINE V943

Page 1

943 비전 매거진

1. OCT 2021 ivisionmagazine

주간 퀸스랜드 한인매거진 • 발행인 김혜경 | 마케팅 이우희 | 디자인 FPP • 광고문의 0422 258 092

QUALITY SMASH REPAIRERS

교통사고

산업재해

M 0490 130 012 T 07 3345 6665 KAKAO pnclaw


2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3


4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5


6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7


8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IT 굴기를 꿈꾸던 중국이 갑작 스레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규제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 사실 빅테크 기업에 대 한 규제는 전 세계적인 추세 이지만 중국의 경우 그 규모가 광범위한데다 방법이 조세나 정책 차원을 넘어 벌금 부과와 앱 삭제, 투자 자금 유입 동결, 지분 매입을 통한 경영 참여에 이르기까지 과도하다는 비판 을 받고 있다. 심지어 중국 당 국이 인터넷 기업의 모든 데이 터에 대한 접근과 관리를 가능 하게 하는 데이터보안법을 제 정해 빅브라더 문제가 현실화 되고 있다.

중국의 Tech 규제 & 한국 IT 산업 by OOJOO

악재를 호재로, 위기를 기회로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이렇다보니 홍콩, 미국 등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주가 는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실제 중국 바이트댄스의 전 세 계적인 인기 SNS 앱인 틱톡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려던 것 을 포기했고, 중국 시장감독총 국은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 했다라는 이유로 알리바바에 에 2019년 매출의 4%인 3조 1천억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심 지어 지난 6월 나스닥에 상장 한 중국의 택시 중계 서비스인 디디추싱은 중국 당국의 반대 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를 한 대가로 인해 보안조사에 나서 며 신규 회원 가입을 중단시키 기까지 했다. 특히 9월들어 텐 센트, 넷이즈 등의 대형 게임 업체들 대상으로 신규 게임 에 대한 판호(서비스 허가) 발 급을 중단 통보하고 청소년 온 라인 게임 시간 제한을 강화하 면서 콘텐츠 기업과 기술 전반 에 먹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하 고 있다. 이런 유례없는 중국의 빅테크 기업에 대한 통제는 어떤 나비 효과를 만들어낼까? 이미 세상은 연결되어 있고 특 히 인터넷 산업은 상호 연계되 는 거대한 생태계와 같다. 중 국 당국의 중국 인터넷 기업 옥죄기는 전체 인터넷 생태계 에 투자 심리를 얼어 붙게 만 들고 인터넷 사용 전반에 부정 적인 영향을 주는 것임은 틀림 없다. 무엇보다 인터넷 기업에 대한 투자를 경색시킴으로써 연관된 스타트업 성장의 발목 을 잡을 것이고, 중국의 개인 정보 데이터에 대한 접근은 인 터넷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 감을 키울 것이다. 하지만, 코 로나19가 세계적인 악재이었 음에도 극복해가는 것처럼 이 악재도 호재로 바꿀 수 있는

것이 환경에 적응해가는 인간 의 위대함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 기업에도 중국발 빅테크 규제는 악재일 까? 그렇다면 이 악재는 어떻 게 극복해갈 수 있을까? 첫째. 투자자들 관점에서 보면 단기적으로는 악재가 틀림없 다. 중국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들 중에는 미국이나 홍콩 증 시에 상장한 경우가 많고 이들 기업의 투자 자금의 손실이 커 지면 투자자 입장에서 당장의 손실 만회와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해 신규 투자를 줄이 고 안정자산 중심으로 투자를 운영하게 된다. 한마디로 보수 적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다. 실 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는 중 국 투자를 중단하겠다고 선언 했고, 국내의 증권사와 투자자 도 2020년 전 대비해서 중국 기업 투자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으로 돌아서고 있다. 하지 만, 장기적으로는 회수된 이들 자금을 성장성이 높은 다른 국 가의 인터넷 기업에 투자함으 로써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 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다. 악재가 기회가 될 것이다. 둘째. 게임 업계 관점에서는 큰 악재이다. 특히 중국 시장 을 겨냥한 국내 게임 업체들에 게는 부담이고 이는 기업가치 에도 반영되고 있다. 크래프톤 은 중국 정보의 유례없는 게임 규제 발표로 인해 주가가 휘청 대고 있으며 이는 게임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중국의 게임 규제는 중국 청소 년들 대상으로 게임 시간 제한 과 관련된 것이라 중국 게임사 들의 출구전략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기에 이는 한국 게임사들에는 또다른 악 재가 될 수 있다. 이는 고스란 히 한국 게임사들의 투자 자금 과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국내 게임 업체 가 중국 시장을 다른 국가들 대비 오래 전부터 해오며 판호 발급에 대한 이해가 높고 청소 년이 아닌 성인 대상의 게임을 주력 이용자로 삼고 있어 오히 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계 기가 된다는 의견도 있다. 셋째. 인터넷 기업 관점에서는 호재이다. 특히 국내의 글로벌 을 지향하는 인터넷 스타트업 입장에서 호재이다. 2010년 이후 중국의 인터넷 기업들은 탄탄한 내수 시장과 중국 정부 의 적극적 지원 하에 고도 성

943

장을 이루며 글로벌로 진출하 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 었다. 그런데 2020년 들어 중 국 정부의 정권 유지를 위한 규제는 인터넷 서비스의 공백 을 가져옴으로써 이 공백을 메 울 수 있는 대체 기업들은 기 회일 것이다. 한마디로 반사이 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다. 넷째. 사용자 관점에서는 개인 정보 보호와 데이터 주권에 대 한 인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중국의 데이터보안법 은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하는 인터넷 서비스들에 대한 제재 라는 겉모습 뒤에 사업자의 데 이터 관리를 당국이 참여할 수 있다라는 양면성을 띄고 있다. 그런만큼 전 세계의 인터넷 서 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 게는 개인 정보와 데이터에 대 한 보호와 주권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 다. 또한, 내 개인정보가 어디 까지 인터넷 서비스에 수집되 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 되고 열람권 등이 제한되는지 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과 같은 탈중앙화된 기술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대두되고 인터넷 기업들 역시 이같은 사용자들의 요구에 화 답하기 위한 탈중앙화된 데이 터 베이스 구축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늘리는 전환이 만들어 질 것이다. 중국의 빅테크 규제는 중국 기 업들을 대상으로 한 통제 강화 이지만, 한국 인터넷 기업에도 영향이 올 수 밖에 없다. 그 영 향은 5가지로 요약되고 이 변 화를 잘 포착해서 사업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❶ 중국 빅테크 기업과 국내 IT 기업에도 투자한 투자자들의 심리 ❷ 얼어붙은 중국 내수시장 대안으로 한국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중국 인터넷 기업의 국내 시장 공세 ❸ 중국 시장을 겨냥해서 사업을 하는 한국 인터넷 기업시장 축소 ❹ 빠른 고도성장을 하던 중국 IT 기업들이 주춤 하며 발생한 공백을 기회 로 삼을 수 있는 국내 IT 기업들의 반사이익 ❺ 데이터, 개인정보에 대한 달라진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기회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9


10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센강을 따라 달리는 사람들(출처 : 멋없는 세상 멋있는 사람 블로그)

파리 사람들은 왜 열심히 달리나요? by 조예지

달리기는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사람들은 ‘파리’하면 무엇을 떠올릴까?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에펠 탑?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 라미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 는 몽마르트르 언덕? 세상 낭만이 다 깃들어 있는 것 같은 센강? 내게 파리의 이미지는 ‘러너 들의 세상’으로 새겨져 있다. 2016년 열흘 일정으로 파리 에 여행을 갔었는데, 개선문 앞에서 처음 러너를 봤다. 수많은 관광객 속에서 탱크톱 에 레깅스를 입고, 이어폰을 낀 채 도시를 달리는 그녀는 단연 눈에 띄었다. 튈르리 공원에서도, 생마르탱 운하에서도 도시 곳곳에서 러 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여행 5일째에는 노트르담 대 성당에 갔다가 야간 투어에 참 여하게 되었는데, 그날도 센강 을 따라 10명 정도의 사람들 이 무리 지어 달리는 걸 봤다. 요즘 말로 ‘러닝 크루’였다.

“파리에는 달리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파리 사람들은 왜 열심히 달리나요?” “프랑스는 소득이 많을 경우 최대 45%를 세금으로 내요. 낸 세금을 은퇴 후 연금으로 다 돌려받으려면 적어도 80 살까지는 살아야 한다고 해 요. 오래 살면서 노후를 누리 기 위해서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당시에는 가이드의 말이 공 감돼서 고개를 끄덕였다. 달 리기, 마라톤, 그 밖의 다양한 운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더욱 그랬다. 하지만 그날 이후, ‘정 말 오래 살면서 연금을 받으려 고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 정적으로 달리는 걸까? 달리 기에 다른 뭔가가 있는 게 아 닐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 었다.

달리기를 시작하고, 파리에서 만난 러너들이 자주 떠올랐다. 그들이 달렸던 목적에 대해, 달리기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거듭했다. 그리고 어느 봄날,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혼자 공원을 달리면서 깨달았다. 장수, 건강 유지, 다 이어트, 체력 향상 등 달리기 를 시작한 목적은 다양하겠지 만 달리기의 본질은 ‘즐거움’ 이라는 걸. 달리기에는 다채로 운 즐거움의 층위가 존재하고, 즐겁지 않다면 꾸준히 달릴 수 가 없다는 걸. 먼저 달리는 것 자체의 즐거 움이 있다. 자연스럽게 호흡하 며 리듬감 있게 몸을 움직이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며 상쾌 한 기분이 든다. 걷는 것보다 는 빠르게, 하지만 질주하지는

달리기나 마라톤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때라 너무 신기해 서 가이드에게 물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주로 블로그 일지를 쓰지만, 요즘은 인스타에도 꼬박꼬박 올리려 애쓴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11


12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라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고 통을 이겨내고 목표에 도달한 사람들이 내뿜는 성취와 환희 에너지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않으면서 세상과 사람을 스쳐 지나가며 감상할 수 있다. 오 로지 길 위를 달리는 내 몸과 내 생각에 집중하다 보면 몰 입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경쾌 하게 달리는 즐거움도 빼놓으 면 섭섭하다. 나는 음악 없이 고요하게 달리는 걸 좋아하는 데, 가끔 조성진이 연주한 라 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1 번을 들으며 달릴 때 황홀함 에 빠진다. 달리고 난 후의 즐거움도 크 다. 목표한 거리를 달리고 나 면 오늘도 나만의 레이스를 마쳤다는 성취감과 기쁨으로

마음이 꽉 찬다. 런데이 어플 을 켜고 달리는 중간 찍은 사 진에 달린 거리와 속도를 넣 은 후 블로그에 일지를 쓰거 나, 인스타에 올리면 내 삶의 벽돌 하나를 쌓았다는 생각에 비실비실 웃음이 나온다. 달린 후 마시는 시원하고 짜릿한 물 한잔과 피로와 고단함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샤워로 개운함 과 즐거움의 정점을 찍는다. 솔직히 나에게 언제가 가장 즐 겁냐고 물으면 믿기 어렵겠지 만 달리는 매 순간이라고 말하 고 싶다. 달리기를 통한 성취 의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나는 이모부를 응원하러 마라

웹사이트 제작서비스

톤 결승선에서 기다린 적이 있 다. 하나, 둘 들어오는 주자들 뒤로, 저 멀리 이모부가 보였 다. 고통과 환희, 힘겨움과 기 쁨이 뒤범벅된 얼굴이었다. 이 모부는 우리는 발견하곤 손을 흔들며 결승선을 향해 달려왔 다. 발은 무거워 보였으나, 펴 진 어깨는 당당했고, 표정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하게 빛 났다. 완주 후 누군가는 극심 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하고, 바닥에 쓰러져 버리기도 했다. 주저앉아 펑펑 우는 이도 있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예감할 수 있었다. 누군가는 또 다음 마라톤에 출전할 거

혼자 하는 달리기도 이렇게 즐 거운 진데, 함께 달린다면 어 떨까? 나는 주말 아침에 남편 과 종종 함께 달린다. 달리기 는 경쟁이 목적이 아니라면 시 작부터 끝까지 혼자 하는 운 동이지만, 함께 달리는 경험 을 각별하다. 일종의 ‘달리기 데이트’이니 그 자체로 즐겁 다. 서로 힘들지 않은지 물어 봐 주고, 격려하다 보면 평소 보다 먼 거리도 거뜬하게 달릴 수 있다. 함께 달리다가 속도 가 차이나기도 하는데 서로 앞 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것도 재 미 중 하나다. 달린 후 함께 마 시는 음료수도 달콤한 즐거움 이다. 육아와 코로나라는 제약 때문에 지금은 어렵지만 나중 엔 ‘러닝 크루(running crew)’ 나 러닝 동호회 사람들과도 함 께 달려보고 싶다. 러닝 전도사 안정은은 <나는 오늘도 모리셔스의 바닷가를 달린다> 책을 썼을 당시 마라 톤 풀코스 7회 완주, 울트라 트 레일 러닝 111Km 완주, 철인 3종 경기 완주 등의 기록을 가 지고 있었다. 누군가 안정은에 게 물었다고 한다.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달리는 거냐고. 그 물음에 안정은은 “그렇게 까지 달려보셨어요?”라고 되 물었다고 한다. 달려보지 않 은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그 렇게까지 달리게 되는 ‘달리기 만의 매력’이 있는 것이다. 육 상 선수 김도연은 달리다 힘들 면 ‘내가 운동만 하는 기계인 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감정을 달리기로 이겨낸 다고 한다. 그녀는 이것이 달 리기의 딜레마이자 매력이라 고 말한다. ‘정말 달리기가 즐거울까? 도 대체 달리기가 어떤 매력이 있 는 걸까? 달리기의 세계엔 뭐 가 있는 걸까?’ 이 글을 읽는 이 의 마음에 물음표와 호기심이 생기면 좋겠다. 그리고 혹시 내게 파리에서 만난 가이드를 마주치는 기막힌 우연이 찾아 온다면, 그에게 이 말을 꼭 해 주고 싶다. “파리 러너들이 달 리는 건 달리기 자체가 좋아서 일거예요. 달리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거든요. 혹시 달려 본 적이 없으면 저랑 같이 달 려보실래요? 달리기의 즐거움 을 온몸으로 만끽해봐요.”

비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가시면 더욱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ivisionmagazine


1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SFBN3PBE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14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그래서, 플랫폼이 뭔가요? by Pen 잡은 루이스

'플랫폼 제국'에서 말하는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플랫폼(Platform)은 본래 기 차역에서나 쓰이던 단어였다. 기차에서 내리거나, 기차에 올 라타는 행위가 기차역 승강장 에서 이뤄지는데 이를 플랫폼 이라고 말한다. 세계적인 지휘 자 카라얀이 오케스트라 앞에 서있던 곳도 플랫폼이 될 수 있고 스티브 잡스가 새로운 제 품을 들고 이야기했던 곳 역시 플랫폼이 될 수 있다. 말하자 면 승강장이라는 단어를 시작 으로 점차 의미가 확대되었다 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지금의 플랫폼은 어떻 게 진화된 것일까? 기차역 승 강장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사람들 주변으로 거대하고 길 게 뻗은 기차가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주변을 둘러보 면 커피를 팔거나 과자나 음료 를 살 수 있는 매점들이 존재 하기도 한다. 기차 안에서 볼 수 있는 잡지 나 신문을 파는 곳도 있다. 기 본적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위 한 목적이겠지만 사람들을 만 나는 '공간'의 개념에서 이처 럼 무엇인가 사고파는 행위들 이 이뤄지는 '물물거래'의 개 념으로도 볼 수 있다.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 안에 서 이뤄지는 행위들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이다. 우린 누군가와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카카오톡은 기본 적으로 대화가 이루어지는 커 뮤니케이션의 공간이기도 하 지만 무엇인가 공유를 하거나 쇼핑과 검색, 콘텐츠 소비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상호작용 및 커머스라는 넓은 공간에서 또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모바일 시대에 이르러 플랫폼

은 특정 프로그램을 넘어 (카 카오톡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이나 웹 서비스를 통칭하기도 한다. 이처럼 플랫폼은 단순한 단어 하나에서 광범위한 의미 로 확대되어 쓰이고 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에 이르기까 지 이 시대의 포털 서비스와 SNS, 심지어 스트리밍 서비 스까지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추세다. 이미 그들은 진화했고 변화했다. 그러니 발 빠르게 날개를 달지 않으면 우린 껍데 기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죽 어갈 것이다. 해외 IT 기업이나 글로벌 서 비스 모두 이렇게 변화했는데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어떠할 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네 이버와 카카오라는 포털은 이 미 그 자체로 거대한 플랫폼이 된 지 오래다. 지금 이 순간에도 꿈틀거리며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 뉴스와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나 카카 오 브런치는 물론이고 구독 서 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 비스를 통해 콘텐츠 플랫폼을

943

이루고 있고 쇼핑이나 동영상 을 다루면서 영향력을 넓혀가 는 추세다. 다른 곳은 어떨까? '배달의 민 족'과 같은 배달 앱이나 '마켓 컬리'나 '오아시스'처럼 장보 기를 대신해주는 앱 모두 유통 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되기도 했다. '타다'나 '쏘카', '스윙' 등 은 공유경제 플랫폼을 형성하 는 대표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로 자리매김했다. 메타버스를 대표하는 '로블록스'는 유저들 이 게임을 만들어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플랫폼이라 부르기도 한다. SNS로 출발했 던 마크 주커버그의 페이스북 은 이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누군가는 구독 경제 속에서 날 개를 달아 구독 플랫폼으로 진 화했고 누군가는 공유 플랫폼 으로, 또 누군가는 기업이라는 단순한 틀에서 플랫폼으로 변 화하려고 한다. 구독과 공유 경제 그리고 메타버스 세계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이 시대의 트렌드 속에서 각 기업들의 플 랫폼 경쟁은 얼마나 가치가 있 을지 문득 궁금해진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15


16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브랜드네임 바꿨다가 고소당한 회사가 있다고? by 소디움파트너스

Be Good Friends, BGF의 결단과 슬로건의 활약 지금은 추억 너머로 사라진 편의점 Familymart. 국문으로는 훼미리마트라고 표기했었는데, 지금은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Family를 패밀리로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 시절만 해도 영문철자 F를 한글로는 'ㅎ'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흔했다. 그래서인지, 훼미리마트라는 표기만 보아도 그 시절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는 것 같다. 이웃나라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앞서 편의점이 발 달하기 시작했는데, 훼미리 마트–일본식 표기로는 화미 리마토-는 1973년 일본에서 시작된 편의점 체인브랜드를 1990년 보광에서 한국에 들 여온 것이었다.

열한 하루를 보내는 데 익숙하 다. 24시간 문을 활짝 열어두 는 편의점은 이러한 한국인들 의 생활에 그야말로 안성맞춤 이었고, 하루 중 어느 때나 필 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등장 직후부터 쑥 쑥 성장해왔다.

서울은 일명 ‘밤에도 불이 꺼 지지 않는 도시’다. 서울의 밤 을 수놓는 수많은 불빛들은 야 근의 눈물이라는 우습지만은 않은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어쨌든 한국인들은 놀고, 일하 고, 공부하며 늦은 밤까지 치

2012년, 전국에 7,000개가 넘 는 훼미리마트 점포를 운영하 며 순항 중이던 보광은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된다. 일본과의 로열티계약을 종료하고, 한국 만의 독자적인 리테일브랜드 로 거듭나기로 한 것이다.

지금이야 CU가 모두에게 친 숙한 브랜드네임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이미 잘 알려진 브랜 드네임을 변경한다는 것에 대 한 우려가 매우 컸다. 일부 편 의점 점주들은 ‘훼미리마트’ 이름을 보고 계약을 했는데 회 사가 점주들의 동의도 없이 마 음대로 이름을 바꾸어버린다 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반발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보 광은 확신과 뚝심으로 브랜드 네임 변경을 밀어붙였고, 다양 한 후보안들이 각축전을 벌인 끝에 ‘CVS for YOU – 당신을 위한 편의점’을 축약한 CU가

새 브랜드네임으로 결정되었 다. 당시 편의점 업계는 GS25 와 훼미리마트가 양대산맥을 이루고, 세븐일레븐이 그 뒤를 쫓는 상황이었는데, 경쟁사들 의 브랜드네임이 ‘하루 25시 간 늘 언제나 영업한다’ 혹은 ‘ 아침 일곱 시부터 밤 열한 시 까지 열려있는’ 등 편의점의 영업형태를 즉각적으로 전달 하고 있는 상황에서 등장한 CU라는 브랜드네임은 다소 파격적인 것이었다. CU라는 이름은 ‘잘 가, 또 만 나!’를 의미하는 ‘SEE YOU’를 축약한 것이기도 한데, 무슨 말이든 다 줄여버리는 요즘 시 대에 와서 돌아보니, CU를 브 랜드네임으로 선택한 것은 그 야말로 시대를 앞서 내다본 결 정이 아니었나 싶다. 한편으로 편의점 시장이 이미 무르익어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이라 는 사실이 이미 대중의 인식 에 확고히 자리 잡은 상황에 서 CU는 ‘종일 영업’ 같은 구태 한 사실을 전달하기보다는 고 객의 감성에 더욱 친근하게 어 필하고자 하였다. 훼미리마트에서 CU로, 브랜 드네임의 변경은 소비자들에 게 즉각적으로 인식되었지만, 그 뒤엔 고객의 눈엔 잘 보이 지 않는 커다란 변화가 하나 더 있었으니, 훼미리마트를 운 영해온 보광이 독자적인 리테 일브랜드의 출범과 함께 사명 을 변경한 것이다. 보광은 보 광 훼미리마트와 보광 피닉 스파크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 둘을 각각 독자적인 회사로 분리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기존의 뿌리를 싹 다 잘라버리 고 아예 새로운 이름을 지을 수는 없었던 상황. 보광 훼미 리마트는 과거의 성공적인 업 적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새 롭게 도약하는 시점에 있었고, 여기에 착안해 기존 사명의 영 문 이니셜-즉 사업의 핵심 정 수-를 딴 BKF가 새로운 사명 의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BK라는 영문이니셜 이 당시의 정치적 이슈로 인 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 었고, ㄱ을 K로 표기하는 것이 리테일 영역에서는 다소 거칠 고 올드한 느낌을 주기도 했 다. 마침 광주가 공식적으로 Gwangju라는 표기를 사용 하고 있어, 보광 패밀리마트도 외래어표기법을 따라 BGF로 재탄생하게 된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한편, 사명부터 브랜드네임까

943

당신을 위한 편의점 CVS for YOU, CU 변경되었다.

간판의 CVS for YOU가 Nice to CU로 변경되었다.

지 모두 다 바뀌어버린 가운데 대활약을 한 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바로 슬로건! BGF는 편의점 사업이라는 이 전 보광 훼미리마트의 핵심 정 수를 잇는 것이지만 훼미리마 트가 CU라는 독자적인 리테 일브랜드로 재탄생한 만큼 새 로운 사명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었다. 게다 가 사명도 바뀌고 브랜드네임 도 바뀐 상황에서 고객에게 전 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겠는가. 이럴 때는 슬로건 을 활용하면 ‘고객에게 친근하 고 효과적으로 말 걸기’가 가 능해진다. BGF는 새로운 사명을 활용 한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말 걸기를 시도했다. 당시 BGF 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Better Green Fresh’라는 슬로건은 훼미리마트를 운영해오며 이 미 편의점 업계의 베테랑이지 만 완전히 새로운 이름으로 고 객 앞에 인사하는 입장에서 편 의점의 즉물적 가치를 앞세워 고객에게 기업의 업역을 확실 히 각인시키고자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 과 달리 BGF의 새 리테일브 랜드 CU는 빠르게 편의점 시 장 내에 안착하였고,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역시 탄탄해지자, 2017년 BGF는 ‘Be Good Friends’를 기업의 아이덴티티로 선포하고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스스로를 재정의하며 고객에게 보다 포 괄적인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을 꾀하였다. ‘Be Good Friends’는 편의점

이 단순히 24시간 영업하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넘 어서, 택배, 금융, 공과금 납부 같은 각종 생활서비스로 고객 의 삶에 한층 더 가까이 파고 들며, 각종 편의점 레시피의 유행으로 편의점 음식에 대 한 인식이 단순히 끼니를 때 우기 위함이 아닌 맛과 흥미 로움이 가득한 탐험으로 변화 한 요즘 시대에 더욱 효과적으 로 소비자들의 감성에 어필하 고 있다. ‘Be Good Friends’는 사실 우리 회사에서 BGF 사명 변경 프로젝트 당시 제안했던 슬로건인데, 그때는 비록 다른 후보안에 밀려 당장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시간이 흘러 새로운 시대에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슬로건은 이처럼 이름만으로 는 채 못다 한 이야기를 하거 나, 시대가 바뀌어 감에 따라 그때그때 기업이나 브랜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할 때, 혹은 나이키나 아디다스처 럼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기업의 미션이나 철학을 대중 에게 굳건히 각인하고자 할 때, 어느 때나 모두 제 역할을 든든히 해내는 버벌계의 전천 후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 CU의 경우는 사명부터 브랜 드네임까지 모두 싹 바뀌어버 린 상황에서 슬로건이 효과적 으로 공백을 메꾸며 지원사격 을 한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슬로건은 브랜드네임이 나 사명을 변경할 수 없을 때 더욱 유용한 구원투수가 된다. 일명 ‘집을 바꿀 수 없으면 조 명을 바꾸자(!?)’ 전략이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17


18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천재 예술가의 발목을 잡은 남편, 남편, 남의 편 4B 권하는 사회의 <예술하는 습관> by 기자A

예술가들은 일상도 특별할 까? 그들만의 루틴이 따로 있 을까? 이런 호기심으로 메이슨 커리 의 <예술하는 습관>을 집어들 었다. 여성 작가, 화가, 음악가 등 여성 예술가들의 일상 루 틴을 상세하게 소개한 책이다. 이들에게서 공통점을 찾자면 대부분 하루에 일정 시간을 작 업에 배정해놓고 지켰다는 것 이다. 미디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빈 둥대다 마감을 앞두고 벼락치 기하는 스타일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이들 중 대부분은 아침 형 인간이었다. 또 커피와 담

배와 각성제 등에 의존하는 경 우가 많았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절친한 지 인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정서 적 안정과 영감을 얻었다는 것 이다.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친 구나 동료 예술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거나 서신을 교환 하며 아이디어를 다져나갔다. 사회생활 선배 중 한 분이 내 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여자가 성공하려면 세 가지 톱니바퀴가 순탄히 얽혀 돌아 가야 하는데 커리어, 취미, 이 성관계가 그 세 가지다” 살아보니 삼 분의 이는 맞는 말이었다. 세 번째 톱니바퀴를 나는 ‘친구’로 바꾸고자 한다. 여성인 나에게 이성교제(남자 친구)와 가정을 꾸리는 것(남 편과 더불어 따라오는 그의 가 족, 가사노동, 임신 출산 육아 의 가능성)은 나머지 두 바퀴 를 멈추게 하는 요인이 될 소 지가 다분했다. 이 책에 나온 예술가 중 대다 수의 인생 역시 가족, 남편, 가 정생활이 이들의 발목을 잡으 면 잡았지 절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클라라 슈만은 다섯살 때 피아 노를 시작해 아홉살 때 데뷔무 대를 가진 천재 피아니스트이 자 재능있는 작곡가 겸 음악비 평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클라라 슈만은 유명한 작곡가 로베르 트 슈만의 아내다. 승승장구했 던 연주자의 삶은 결혼과 함 께 막을 내렸다. 예민한 남편 의 기벽 때문이다. 로베르트 는 자신이 작곡할 때 부인더러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 가 영감을 받아 작곡에 매진하 는 동안 몇 주가 걸리건 클라 라 슈만은 피아노를 연습할 수 없었다. 결국 로베르트가 술을 마시러 나가는 시간에만 토막 연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남편은 집안일을 하겠 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 이었다. 이 와중에 클라라 슈 만은 여덟 명의 아이를 낳아 기르며 연주회를 병행했다. 남 편의 수입이 충분치 못해서 자 신이 연주회를 열어야만 대가 족을 부양할 수 있었기 때문이 다. 남편이 죽은 뒤 클라라 슈 만은 연주 투어를 지속하며 명 연주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 게 된다. 소설 ‘프랑켄슈타인’으로 유명 한 메리 셸리 역시 독박가사의 틈바구니에서 천재성을 펼쳤 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초등학 교 수준의 정규 교육밖에 받지 못했지만 오직 독학과 상상력 으로 오늘날 SF 소설의 선구 적인 저작인 프랑켄슈타인을 펴냈다. 메리 셸리의 남편은 낭만파 시인 퍼시 비시 셸리 다. 한 전기 작가에 따르면 남 편은 집안일을 도와주겠다고 제안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 다고 한다. 액션 페인팅으로 유명한 화가 잭슨 폴록의 아내 역시 화가라 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아내 리 크래스너는 고 등학생 때부터 화가의 길을 걸 었지만 폴록과 결혼한 후 그가 숨지기 까지 14년간 예술가로서의 경 력은 단절 상태였다. 죽음 이 후에야 그림에 전념할 수 있었 고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 했다. 리 크래스너는 잭슨 폴 록에 대해 “자신을 적극적으 로 지지해주었다”면서도 “그 는 격동적인 남자라서 함께하 는 삶이 결코 평온하지는 않았 다”고 술회한다. 선배의 조언이 남자를 향한 것이었다면 더 말이 됐을거 다. 남자가 커리어, 취미, 아 내(여자친구)라는 세개의 톱니바퀴를 가지면 그는 안 정적으로 성공을 거둘 가능 성이 높다.

미국의 초상화가 앨리스 닐은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비혼모 였다. 그는 한 강연에서 “제게 좋은 아내가 있었으면 더욱 많 은 것을 성취할 수 있었을 거 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줄리아 워드 하우의 경우는 더 심했다. 그의 남편은 문학 활동을 적극 반대했다. 남편의 반대와 여섯 아이 양육 이라는 굴레 속에서도 그는 글 을 썼다. 남편 몰래 시집을 출판해 남편 과 불화를 빚기도 했다. 남편, 가정, 가사, 육아, 집안의 대소사라는 존재가 유독 여성 의 발목을 잡는 것은 한국만의 일도 아니며 여성 예술가만의 고통도 아닐 것이다. 비섹스, 비연애, 비결혼, 비출 산을 줄여서 ‘4B’라고 한다. 한 국 래디컬(근본주의) 페미니 스트들이 만들어낸 조어이자 운동이다. ‘하지 않음’이 결핍 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관계맺 기를 ‘한다’와 ‘하지 않는다’는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한 것 일 뿐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이 미 숙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결 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비혼의 삶을 겪어볼 기회가 없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상태의 미혼과 결혼하지 않음 을 선택하고 고수하는 비혼은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내 커 리어와 취미와 소중한 인간관 계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래 서 누가 나를 이기적인 여자라 고 부르더라도 하지 않음을 선 택함으로써 내 인생을 완성하 고자 한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19


20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놀이터의 나라, 체코 by 조수필

공간의 상식을 허물다

내가 체코에서 살게 됐다고 했 을 때, 친구들이 가장 많이 했 던 말이다. 실제로 이 나라는 술값이 물값보다 착하다. 마트 에서 파는 캔맥주 가격도 거의 공짜 수준인데, 한 잔에 3천 원 도 안 하는 생맥주는 마실 때 마다 혀를 내두르게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따로 있다. 말도 안 되게 저렴 한 술값도 아니요, 감탄을 자 아내는 맥주 맛도 아니다. 술 의 천국인 체코가 내게 적지 않은 문화충격을 안겨준 건 술 집 한 켠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놀이터였다. 그날 내가 마주한 그것은 어설프게 장난 감 몇 개 가져다 놓은 그런 공 간이 아니었다. 고운 모래밭에 그네와 미끄럼틀까지 갖춘 '진

짜 놀이터'였다. 상식적으로 술집은 어른들의 놀이터다. 그런데 이 나라는 공간의 상식을 과감히 깨뜨렸 다. "세상에! 어른들 술집에 애 들 놀이터가 말이 돼?" 누군가 이런 말을 할지도 모 르지만 적어도, 체코에서는 말 이 된다.

같이 가자는 남편의 말에 그 러겠다고 동의는 했지만, 그런 곳에 애를 데려가도 되는 건지 순간 망설여졌다. 그렇다고 어 디 맡길 데도 없는 형편이니 고민해봐야 답은 정해져 있었 다. 아이와 나는, 술집이 아니 라 그 어디라도 꼭 붙어 다녀 야 하는 운명공동체니까.

놀이터의 혁명을 목격한 그날 그날은 여느 때보다 조금 분 주한 토요일 오후였다. 남편 의 회사 동료들과 모임이 있는 날이라 마음이 조급했다. 모임 장소는 이곳 오스트라바에서 20분 가량 떨어져 있는 프리 덱미스텍의 어느 술집이라고 했다. 오래 걸리지 않을 테니

"엄마~ 엄마~아~~~" 남편의 뒤를 쫓아 허겁지겁 약속 장소 로 들어서는데 아이가 심봤다 는 표정으로 돌고래 소리를 내 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 의 시선이 멈춘 곳에 설상가상 ‘놀이터’가 있었다. 실로 이런 곳에 미끄럼틀이? 그네가? 모 래밭이 있다고? 맙소사. 보고 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그날 우리가 찾은 그 술집은

실내 반, 야외 반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테이블이 띄엄띄엄 놓여 있는 야외 공간 맨 끄트 머리에 아이들의 세상이 펼쳐 져 있었다. 꼬마 손님들이 안 전하게 놀 수 있도록 나무로 울타리를 쳐놓고 그네와 미 끄럼틀을 가져다 놓은 것이 다. 게다가 미끄럼틀은 한 종 류가 아니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유아들이 탈 수 있는 소 형 미끄럼틀과 큰 애들을 위한 대형 미끄럼틀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한편, 테이블에 앉은 어른들은 맥주를 홀짝거리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끔씩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힐 끗거리기는 하지만 웬만해서 는 자리를 뜨지 않는다. 어른 도 아이도 각자의 놀이터에서 만족해하는 모습이다. 혹시나 해서 둘러봤지만, 곤드레만드 레 취해서 인사불성이 된 손님 은 눈에 띄지 않았다. 분위기 만 봐서는 키즈카페가 있는 밥 집 정도의 수준인데 테이블마 다 맥주잔이 놓여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까지만 해 도, 술집에 아이를 데려오는 사람은 나뿐일 거라 생각했는

니가 왜 고속도로에서 나와?! 체코에 와서 놀이터 때문에 놀 란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내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최초 의 놀이터는 고속도로에서 만 났다. 프라하에서 우리집까지 차로 네 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이마저도 휴게소 한번 들르지 않고 곧장 내달렸을 때 그렇다 는 얘기다. 우리처럼 어린아이

가 있는 집은 기저귀도 갈아야 하고 밥도 먹여야 하고 무엇보 다 놀이터도 중간중간에 들러 줘야 하기 때문에 못해도 대 여섯 시간은 잡아야 한다. 무 슨 소리인고 하니, 이 나라 고 속도로에는 휴게소마다 놀이 터가 있다. 편의 상 휴게소라 고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주유 소다. 주유소에 편의점 수준의 휴게공간과 화장실이 있고, 그 건물 뒤로 돌아가 보면 어김없 이 놀이터가 짠~하고 우리를 반겨준다.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시내 주유소에선 볼 수 없는 놀이터가 고속도로만 들어서면 가는 곳마다 보기 좋 게 마련돼 있다. 덕분에 장거 리 여행을 할 때에는 차 안에 서 주리를 트는 아이를 달랠 겸, 한 시간에 한번 꼴로 주유 소 놀이터를 찾는다. 그러느라 네 시간 거리가 다섯 시간에서 여섯 시간까지 늘어 나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여행 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딱히 급 할 것도 없다. 성격 급한 내가 이런 여유를 갖게 된 것도 아 이들의 행복을 중요시 여기는 ‘놀이터의 나라’에서 살고 있 기 때문이리라.

발만 조금 만져도 스트레스, 혈압 잡는다 묵묵히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소중한 발

발은 우리 몸의 가장 아래 에 있는 만큼 발목 – 무릎 – 고관절 – 허리 등으로 이어 지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 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스 트레칭과 운동도 반드시 필 요합니다.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고 발을 꼬거나 양반 자세 등 척추에 무리가 가는 자세는 피하도록 하며 체중을 조절 하여 발과 무릎, 척추에 무 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데 웬걸! 부질없는 걱정이었 다. 아직 초보 엄마라 이렇다 할 교육관은 없지만, 다른 건 몰라도 술처럼 해로운 건 최 대한 멀리하게 만드는 게 옳은 줄 알았다. 그런데 여기 부모 들은 오히려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아이가 못 보게 뒤로 숨 기는 대신, 자연스럽게 노출하 는 쪽을 택한 것이다. 부모가 감추는 게 없으니 더 이상 궁 금해할 것도 없다. 이게 유럽 의 교육방식인 걸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우연히 만난 놀이 터 하나가 내 좁은 식견에 이 렇게 큰 파장을 불러오다니! 스승은 학교에만 있는 게 아니 라던 누군가의 말이 불현듯 떠 오르는 날이었다.

943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은 몸의 냉기를 해소하 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 여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뭉 친 근육이 풀어지고 몸속의 노폐물도 빠져나오게 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40도의 따뜻한 물 에 발을 10~15분 정도 복사 뼈까지 담가 천천히 마사지 를 해주면 좋습니다. 잘못된 신발은 발목과 발바 닥에 큰 무리를 주게 되며, 특히 굽이 극단적으로 높은

하이힐이나 발바닥이 좁은 신발은 걸을 때 압력을 고 르게 분산시켜 주지 못하 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발 의 피로가 쉽게 쌓이며 오 래 걷기 힘들어집니다. 또 한 균형을 잡는 것이 힘들 어져 발목에 큰 무리가 가 면서 넘어지기도 쉬워집니 다. 이 외에도 발가락이나 발바닥의 변형을 불러와 심 한 통증을 야기할 수 있으 니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은 가능하면 신지 않는 게 좋 습니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태블릿시스템

POS/포스문의:

0460 5 9999 1 0412 44 30 66 info@medianara.com.au

21


22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일본 택시가 자동문인 이유? by 작가 박탄호

일본 택시의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하시나요? 검은 색상에 각진 외관, 자동문을 장착한 일본 택시는 ‘일본’ 하면 떠오르는 문화 자산이다. 특히 승 하차 시 저절로 여닫히는 자동문 시스템은 해외 여행자들의 입을 딱 벌어지게 한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내리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기사님께 양보하세요. 자동문이거든요. 1912년, 택시 자동차 주식회 사「タクシー自働車株式会 社」 가 미국에서 들여온 포드 자동차 6대로 일본 최초의 택 시 영업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출발지에서 1.6km 까지 60전을 받고, 이후 800미 터마다 10전씩 받았다. 이 시 기 소비자 물가(1912년 기준 쌀 10kg가 1엔 40전)를 감안 하면 터무니없이 높은 요금이 었다. 때문에 상당 시간 택시 는 부유층만 찾는 한정적인 교 통수단에 그쳤다. 한편, 이 시기 일부 택시 앞좌 석에는 조수(助手)가 탑승했 다. 이들은 손님이 타거나 내 릴 때 문을 열고 닫는 일을 했 다. 다만 이는 어느 정도 벌이 가 괜찮은 택시 영업장에 국 한된 사례로 대다수는 조수 를 두지 않았다. 이로 인해 기 사들은 승객이 타고 내릴 때마 다 직접 내려서 문을 여닫아야 했고 이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다발했다. 이를 지켜본 오카다 (岡田, 오늘날 일본 택시 자동 문 공급의 90%를 담당하는 토신 테크 주식회사 창업자) 라고 하는 사업가가 발명가 인 마루야마(丸山)씨와 협력 해 엔진 내 부압을 이용한 자 동문을 개발했다. 이듬해 1959년에는 토신 테크 의 전신인 에어 도어(東進エ アードア)를 설립하여 자동문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택시 회사들은 ‘자동문’을 사치라 여겼다. 때문에 출시 초창기에 는 판매가 지지부진했다. 그러 던 중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 다. 1964년에 열린 도쿄 올림 픽에 맞춰 자동문이 주목받은 것이다. '아시아'라고 하면 경제적으 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 지가 지배적이던 시기, 일본 은 전 세계에 자국의 발전상과 짙은 매력을 알리고 싶어했다. 이를 위해 독특한 사회 현상을 찾는 데 힘을 쏟았다. 그런 의 미에서 저절로 여닫히는 자동 문은 일본이 강조하는 오모테 나시(최고의 환대, 진심으로 손님을 접대한다는 의미) 정 신에 부합하는 한편, 안전사 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니 일 석이조였다. 특히 우측통행에 익숙한 외국인 여행자들이 하 차 시 오른쪽 문을 열어 사고 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 수를 얻었다. 이를 계기로 하 나 둘 차량에 자동문을 장착 한 택시 회사가 늘었고 50년 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 ‘자동 문 택시’는 일본 문화를 상징 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자동문은 어떤 원리로 열리는 걸까? 정답은 바로 손 잡이에 있다. 택시 운전석 옆 에는 수동 기어 같이 생긴 손 잡이가 있는데 이를 젖히면 레 버에 접촉된 금속봉이 조수석 을 거쳐 손님이 타는 뒷좌석을 움직여 문을 여닫도록 한다. 어째서 일본 택시들은 디자인이 한결같나? 택시 색은 같아도 차량은 제 각각인 한국과 달리 일본 택 시의 상당수는 1990년대에 출시한 각진 ‘세단형 스타일’ 이다. 도요타 자동차가 생산 한 크라운 컴포트(クラウンコ ンフォート)와 닛산 자동차(日 産)에서 출시한 쿠루(クルー) 와 세드릭(セドリック)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 모두 출시 당시 형태를 유지한다. 30년 가까이 차량 변경이 없 던 탓에 승객들은 ‘차내가 너 무 좁다.’ ‘승차감이 안 좋다.’ ‘승 하차 시 허리를 숙여야 해 서 불편하다.’ 와 같은 불만사 항을 제기한다. 그럼에도 지금 까지 구형 차량을 유지한 데는 자동차 메이커와 택시 회사 간 의 이해관계와 관련한다. 자동차 회사 측에서는 디자인 개량 없이 같은 차종을 생산함 에 따라 개발 비용 및 단가 절 감이 가능하고, 택시 업계에서 는 차량 구입비를 비롯해 차량 정비, 부품 수급이 용이하니 20년 넘게 모델 변경 없이 기 존 차량을 고수한 것이다. 그런데 몇 해 전 변화가 생겼 다. 2017년, 도요타 자동차가 크라운 컴포트 모델의 단종 을 발표하면서 차세대 택시인 ‘재팬 택시’(Japan Taxi)의 대 중화를 공표한 것이다.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에 발맞춰 뛰어난 성능과 최신형 옵션을 갖춘 둥근 외형의 벤 차량은 360만 엔(옵션에 따 라 달라짐)이라는 비싼 가격 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의 컴포트 차량보 다 1.5배 이상 우수한 연비 (19.4km)를 자랑하는 데다, 사고 방지 시스 템까지 장착한 덕분이 다. 승차감도 개선했으 며 넓은 공간, 전자 자동

943

문,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도 탑승 가능한 기능성까지 확보 하면서 세를 불리고 있다. 이 렇게 꾸준히 세대교체를 할 경우 10년 후에는 기존의 각 진 택시를 대신해 일본 택시 의 대표 주자로 자리할 것으 로 전망한다. 다만 옵션을 넣으면 400만 엔 을 훌쩍 뛰어넘는 고가인 탓 에 후발 택시 회사나 개인택 시업자들은 보다 저렴한 차 량을 구매해 택시로 개조하기 도 한다. 2021년, 치열해지는 생존경쟁 2020년 국토 교통성의 발표 에 따르면 일본 전역의 택시 대수는 216,503대에 이른다. 이는 27만 3,182대에 달했던 2006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 소한 수치로 연간 택시 탑승 인원도 1억 3,000만 명으로 4 억 2890만 명이었던 1970년 과 비교하면 3분의 1로 뚝 떨 어졌다. 특히 30년 가까이 장기화된 불황과 소득 정체,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해 택시 업계의 전망은 한층 불투 명해졌다. 이에 택시 회사들은 살아남기 위해 색다른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여성의 안전귀 가를 책임지는 택시의 등장은 물론이고, 교토에서는 기모노 를 입은 손님에게 할인 혜택 을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 고 객 유치를 위해 택시 기사들 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을 실 시한다. 기본요금을 낮춘 회사도 늘었 으며, ‘현금 결제’만을 고수하 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애플 페이나 카드 결제 등을 도입했 다. 게다가 몇 해 전에는 한국 의 카카오 택시와 동일한 스마 트 기반 호출 서비스 ‘디디 택 시’와 ‘우버 택시’ 서비스를 도 입, 호평을 얻었다. 이렇듯 지난 시간 일본 사회를 상징하는 이미지 자리한 일본 택시는 오늘날, 본연의 정체성 을 유지함과 동시에 극변 하는 시대상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 없이 진화하고 있다.


2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무료 변호사 최근 한 커뮤니티에 어떤 분이 “무료 이혼전문 변호사를 찾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신 것을 보았습니다. 무료 변호사라는게 어떤 말일까요? 이는 마치 “무료로 음식을 제공해주는 식당을 찾습니다”와 비슷한 말입니 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식사비를 지불하는 것을 당 연하게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어떠한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에도 마땅히 상품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대로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변호사나 회계사 등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조언은 무료라 고 생각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식당은 음식을 판매하고 상점은 상품을 핀매합니다. 식당을 운영하는데 에는 재료비, 인건비, 렌트비 등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상점을 운영하기 위해서도 기본적인 인건비와 렌트비 외에 상품 원가에 대한 지출이 발생 할 것입니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에는 원재료비와 마진이 포함되 어 있으며 여기에서 창출된 이윤으로 지속적으로 비지니스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식과 같은 개념입니다. 그런데, 물건이나 음식을 파는 가게와 달리 전문가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문 지 식을 판매합니다. 오랜 시간 공부를 하고 관련 경험을 쌓아야만 해당 분야 의 전문가가 되어 소비자에게 필요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 다. 그리고 모든 사건은 다르기 때문에 각 사건에 적합한 조언을 드리기 위 해서는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탐색해야 하고 이 과정에도 시간이 소요됩 니다. 즉, 전문가에게 ‘조언’은 곧 ‘상품’과 같습니다. 변호사로 일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호사님이시죠? 뭐 좀 물어봐 도 될까요?” 라고 시작하는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본인 상황에 대해 이 야기를 시작합니다. 간단한 질문이면 바로 대답해드릴 수 있는 경우도 있 지만, 얘기를 듣다 보면 10분, 20분이 훌쩍 넘어갈 뿐만 아니라 바로 조언 을 해드릴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변호사로서 의뢰인에게 정확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건이 시작된 배경에서부터 현재 상황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히 파악을 해야 합니다. 또 한 사건에 따라서는 의뢰인들이 원하시는 것처럼 딱 잘라 ‘Yes”나 “No”라 고, 혹은 “된다”, “안된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 시간이 나 통화를 하면서, 변호사는 자신의 시간이라는 비용을 지출해 버렸고 의 뢰인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과 정보를 파는 전문가에게는 시간이 곧 자원이고 비용입니다. 변호사에게 시간을 무료로 할애해달라는 것은 식당에 가서 “ 음식이 맛있는지 모르겠으니 한번 먹어보게 무료로 주시겠어요? “라고 하 거나 상점에 가서 “물건이 좋은지 한번 가져가서 써볼게요” 라고 하는 것 과 마찬가지입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의뢰인들에게 조언을 제공하고 그것으로 수입을 얻는 변호사들에게는 시간이 곧 비용이라는 점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전화통화로는 의뢰인이나 그 사건의 상대방이 누군 지 알 수가 없어 문제가 됩니다. 변호사에게는 조언을 제공하기에 앞서, 이해관계 충돌(Conflict)이 있는지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를 들 어 A와 B 사이에 분쟁이 있는데, 제가 A측의 변호사라면 B에게 간단한 조

언을 포함하여 어떠한 정보도 제공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변호사는 상담 에 앞서 A와 B의 신분을 모두 파악하여 이해관계가 충돌하지 않는지 확인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전화로 필요한 정보만 원하시는 분들은 상대 방이 누군지 밝히기 꺼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이름조 차 말씀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기본적인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 은 바로 이러한 이해관계 충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말 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는 자신이 제공하는 조언에 대해 책임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름도 밝히지 않고 비용도 지불하지 않은 짧은 통화 내용만으로도, 그로 인해 손해를 보았다며 변호사를 상대로 소 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심지어 가족모임에서 사촌이 법률에 관한 질문을 하여 간단히 대답을 해주었다가 소송을 당했 다와 같은 이야기도 종종 듣습니다. 이렇게 변호사에게는 많은 책임이 따르고 법률 조언에 조심스러울 수 밖 에 없습니다. 양측의 신분을 확인해야 하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해야 하며 이것을 모두 기록으로 남겨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상담을 진행할 경우 당 연히 상담비가 발생하며 이 부분에 대해 미리 안내해 드립니다. 상담비 안 내 이후에 더이상 연락이 없으신 분들은 아마도 무료 조언을 원하셨던 분 들이라 생각됩니다. 호주에 사는 한인 2세로서, 저는 늘 한국분들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 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호사의 시간이 비용이라는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상담료를 지불하기 어려워서 무료상담이 필요하신 분도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런 분들을 위해 호주한인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들은 자원하여 매월 첫째주 화요일 저 녁에 시드니영사관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 또한 시간이 나는대로 상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COVID-19 팬데믹 이후에는 전화 상담으로만 진행하고 있음). 앞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변호사는 가까운 지인이라 하더라도 쉽게 법적 인 조언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변호사에게는 이해관계충돌을 파악하고 상담 내용을 문서로 기록해야할 의무가 있으며 정확한 조언을 위해 의뢰 인의 설명을 듣고 문서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모두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고 시간은 곧 비용이기 때문에 상담비를 청구 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 우 좋은 품질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 해야 합니다. 변호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본 칼럼은 작성일 기준 시행되는 법규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며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 적으로 작성된 것이므로, 필자 및 필자가 소속된 법무법인은 이후 법규의 신설, 개정, 폐지 로 인한 변경 사항 및 칼럼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24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10월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옥토버페스트 by Antibes

뮌헨의 향기 말 그대로 10월 축제. 9월말 비엔나 출장이 있어, 비 엔나 출장 이후 휴가를 잠시 내고 뭰헨에 있는 독일인 친 구도 오랫만에 볼겸, 겸사겸사 뮌헨에 방문했었다. 옥토버페 스트는 덤.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기간 전후로는 뮌헨 전역이 그 분 위기로 나름 들썩이지만, 실제 공식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장소는 테레지엔 비제 옥토버 페스트 축제장(Theresien Wiese, Oktoberfeststelle)이다.

쌀쌀했던 10월 어느 날 테레 지엔 비제를 찾은 우리. 옥토버페스트는 바이에른 왕 국 2대왕과 테레제 공주의 결 혼식이 열렸던 넓은 잔디 밭 위에서 일주일 내내 열렸던 결 혼식 피로연에서 유래되었다 고 한다. 그 당시만 해도 왕국 의 결혼식 하객과 구경꾼들을 모두 수용할만한 시설이 뮌헨 도심에는 없어 뮌헨의 외곽인 잔디밭에서 진행되었는데, 결 혼식 피로연 마지막 즈음엔 뮌 헨 외곽에 위치해 있던 경마경 기장에서 경마경기를 열었고,

그 경마경기가 옥토버페스트 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그 피로연이 열렸던 잔디밭을 공 주의 이름을 따서 테레지엔 비 제 (Theresienwiese) 라고 부 르기 시작했고, 지금은 옥토버 페스트가 열리는 곳으로 굳건 하게 자리잡았는데, 뮌헨의 지 하철을 타고 같은 이름의 역 (Theresienwiese)에서 내리 면 쉽게 옥토버페스트가 열리 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사실 뮌헨하면 옥토버페스트 가 떠오르지만, 연중 큰 행사 가 열리는 곳이라고 친구가 전

해줬는데, 벼룩시장도 크게 열 리곤 한다고. 실제로 이곳에 방문했을 때의 첫 느낌은 거대한 외부 놀이공 원?이었다. 그와 동시에 뭔가 모를 '자유로움'이 넘치는 이 상한 나라로 들어온 느낌이 들 었는데, 아마도 광활하게 오픈 된 공간에 각종 놀이시설과 먹 거리를 판매하는 다양한 가게 들, 거대한 텐트들, 그리고 무 엇보다 각종 옷차림 (전통복장 도 포함하여)을 한 들뜬 사람 들의 행렬이라는 자유분방한 조합이 이런 느낌을 들게 한 이유가 아닌가 싶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맥주통 을 나르는 퍼레이드가 진행되 는데, 이 때 들여온 맥주통 따 기 행사가 공식적인 옥토버페 스트의 시작이라고 한다. 뮌헨 에 양조장을 둔 회사들의 맥 주만이 축제에서 판매가 허용

된다고 하는데, Augustiner, Hacker-Pschorr, Hofbräu, Löwenbräu, Paulaner, Spatenbräu 가 그 회사들이다. 실 제로 옥토버페스트 축제가 열 리는 장소를 걷다 보니 이런 맥주 브랜드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꼈던, 그 특유의 활기참을 아 직도 온몸이 기억한다.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 그것도 뮌헨 시 민들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 자유로운 음주의 장소'라는 독 특한 컨셉과 무장해제된 자유 영혼들이 넘치는 공간에서 느 껴지던 특유의 활기를.

옥토버페스트에서 판매되는 맥주는 평소 마시는 맥주보다 1-1.5도 가량 도수가 높다고 하는데, 아마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이 아닐 까 싶다. 평소 마시던 맥주와 조금은 다른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포인트도 훌륭한 마케 팅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곳곳에 거대한 맥주 파티를 위 한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취 향대로 방문해서 각종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 맥주를 마시기 위한 특별한 거 대 텐트'라는 공간에 들어서자 마자, 눈과 코 그리고 귀로 느

옥토버페스트를 위해 설치된 수십개의 크고 작은 텐트와 그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들. 일년 에 한 번쯤은 이런 축제로 일 상의 모든 고뇌를 잠시 잊어버 리는 것도, 삶을 대하는 훌륭 한 gesture가 아닐까? 글을 쓰 면서 사진을 정리하고 있자니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구친다. 옥토버페스트에서 만날 수 있 는 맥주 안주들(특히 독일식 돼지 족발 요리)과 간식거리 는 또 덤이다.'어른들을 위한 맥주 나라' 옥토버페스트. 그 자유로운 해방의 외출이 문득 그립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25


26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첫 영화제에 참석한 이후로 십 이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에 새삼 감탄하는 마음 이 든다. 다른 도시에 비해서 8편이라는 적은 수의 작품이 상영되기에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by 황현숙 (칼럼니스트)

한편의 좋은 영화는 더 나은 삶의 시간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도 한다

종이꽃 만드는 삶

올해로 12번째인 한국영화제 가 9월 16일부터 19일 까지 시티에 있는 엘리자베스 픽처 시어터(Elizabeth Picture Theatre)에서 개최되었다.

그 중에서 첫날의 첫 상영 작인 “종이꽃”을 먼저 선 택해서 보았다. 이 작품은 2020년 10월에 한국에서 첫 개봉된 영화로서 제53 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 서 백금상과 남우주연상 을 수상했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민배우로 잘 알 려진 배우 안성기가 장의 사 역할로 나온다. 예고편 을 보면서 왠지 턱~하니 가슴을 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첫 번째 영화로 낙 점을 찍었다.

줄거리는 ‘종이꽃’을 접으며 죽 은 이들의 넋을 기리는 장의사 를 평생의 직업으로 살아온 윤 성길(안성기역)과 의대에 재학 중,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쳐 서 하반신 불구가 된 아들 윤지 혁, 그리고 어느 날 앞집으로 이 사 온 싱글 맘인 은숙과 초등학 생인 딸 노을이 서로 얽히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보여준다. 사고 후에 삶의 의지 를 잃은 지혁은 몇 번의 자살을 시도하지만, 간병인으로 고용 된 은숙의 도움으로 서서히 삶 의 희망을 찾아간다. 은숙은 천성이 밝고 명랑하며 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그녀의 불행했던 과 거는 그녀의 얼굴과 몸에 지울 수 없는 칼자국의 상흔을 남겼 지만,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주 며 지혁에게 “넌, 할 수 있다.” 는 희망적인 의지를 심어준다. 결국 혼신을 다한 연습으로 혼 자서 휠체어에 앉을 수 있는 기 적 같은 일이 일어나며, 서로의 삶에 위안이 되어주는 순간이 찾아온다. 남편 살해범으로 재 판을 받은 은숙은 정당방위로 풀려나서 딸 노을과 함께 살고 싶어서 이사를 자주 다녔지만, 법원 판결에 따라서 딸을 지키 지 못하고 재활 요양원에 감금 된다. 마지막으로, 은숙은 요양 원에서 윤성길에게 편지를 보 내고 그 편지에 마음을 움직인 그는 시청공무원의 방해와 조 폭들의 폭력에도 불구하고 사 회의 약자를 돕는 장례식을 정 성껏 치러준다. 종이꽃은 장의사의 시선으로 한국사회의 변화와 숨어있는 사회적인 이슈를 수면 위로 끌 어올린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 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의 비교, 가정폭력 그리고 아직 도 다 밝혀내지 못한 광주 민중 항쟁의 어두운 역사를 마치 뒷 골목을 비춰주듯이 조금씩 들 춰내서 보여주었다. 윤성길은 왜 종이꽃을 만들어서 장식하 느냐는 노을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꽃이 귀하던 시절,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구별 없이 누구나의 상여에 마지막 으로 달았던 종이꽃이었으며, 그 안에 담긴 뜻은 인간에 대한 예의와 평등 그리고 삶과 죽음 에 대한 고귀함이다.”라고. 그래 서 종이꽃은 가장 인간다운 꽃,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가장 마 지막 순간에 누구에게나 피는 꽃이라는 의미를 우리에게 전 달해준다. 문득 장엄했던 친할

943

아버지의 장례식이 생각났다. 고향의 유지였던 아버지 덕분 에 상여는 온통 화려한 종이꽃 으로 뒤덮였으며 100여개가 넘 는 깃발로 인해서 긴 행렬을 이 루었던 할아버지의 마지막 가 시던 길이 지금도 또렷하게 기 억에 남아있다. 참으로 마음에 와 닿았던 영화 장면의 대사가 기억난다. 노을 이는 학교수업 중에 아이들의 장래의 꿈이 무엇인지를 발표 하는 시간을 가진다. 잠시 머뭇 거렸지만 참으로 순진하고 밝 게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밝힌 다. “산사람에게 의사가 필요하 듯 죽은 사람들을 위한 장의사 가 되고 싶다고.” 죽은 사람의 마지막 존엄을 지 켜 주기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 이 바로 장의사라는 생각에 고 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그리 고 삶에만 매달리는 우리는 인 생의 마감을 맞이하는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산다는 뉘 우침을 가지게 했다. 또한 “죽 고 싶다는 소리는 살고 싶다 는 외침을 의미한다.” 고 말하 는 은숙의 말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나는 염습하는 모습을 이 영화 를 통해서 평생처음으로 보았 다. 정성을 다해서 몸을 닦고 수 의를 입히는 모습이 마치 거룩 한 의식을 치르듯 숭고해 보였 다. 장의사 윤성길이 한 때 군 복무를 하던 시절에 광주항쟁 을 경험한 일이 있었다. 좁은 골 목에서 총상을 당하고 쓰러져 있던 어린 여자아이를 구하지 못한 일, 그 아이의 애원하던 눈 길을 외면했던 일이 평생 동안 윤성길의 가슴 속에 상처로 남 아있었다. 그래서 사회적인 약 자들을 도우며 살다가 급작스 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한 국숫 집 장사장의 장례를 진심으로 정성껏 돕기도 한다. 배우 안성기의 안정되고 무게 있는 중후한 연기는 보는 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초 등학교 시절부터 영화를 즐겨 보았던 나는 안성기가 중학생 으로 나왔던 ‘얄개전’ 이라는 영 화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한 편의 좋은 영화는 교훈을 주고 나의 시간을 뒤돌아보며 반성 하게도 만들고, 더 나은 삶의 시 간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도 한다. ‘종이꽃’이 바로 그런 영화라는 울림을 받았다. 연출 가는 삶이란, 우리 자신을 알아 가는 겸손의 여정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27


28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세상에서 가장 슬픈 호수가 있는 곳

스위스 루체른 호숫가 by 조현철

스위스의 루체른 호숫가에 가 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바위 가 있다. 뢰벤덴크말 Löwendenkmal, 빈사의 사자상이

다. 지금이야 세상에서 가장 잘사는 강소국 스위스이지만 영세중립국으로 자리잡기 이 전의 스위스는 그냥 궁벽한 산

골마을이었다. 단지 험준한 산 속에 있기 때문에 독립을 유지 할 수 있었던 스위스가 먹고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

로 알프스를 공유하는 인근의 오스트리아 – 합스부르크 왕 가와의 수백년에 걸친 싸움에 서 단련된 용병을 유럽 각국에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당시 대부분의 용병은 실제 우리의 상상만큼 용맹하 게 싸우지는 않았다. 어차피 먹고 살기 위해 직업으로 하는 것인데 굳이 내년이면 적이 될 지도 모르는 남의 나라 왕에게 목숨까지 바칠 필요가 있었을 까? 그래서 많은 경우 실제 총 칼을 들고 싸우기 보다는 멀리 서 상대의 숫자와 무장상태 등 을 가늠해 보고 용병대장들끼 리 모여 앉아 협상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1440년 피렌체와 밀라노 사이 에서 벌어진 앙기아리 전투에 는 수천 명의 용병부대가 참가 했지만 실제 죽은 사람은 실수 로 말에서 떨어진 한 명 뿐이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었다. 피렌체의 용병대장이 얼 마전까지 밀라노의 용병대장 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 다. 이 ‘전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으로 후세에 길이 남아 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예외는 있었 다. 별로 죽기 살기로 싸우고 싶지는 않았던 용병의 역사에 서 가장 잘 알려진 예외는 실 제 죽기살기로 싸웠던 스위스 용병이었다. 배고픈 쥐는 고양이를 문다고 하듯이 알프스 산중에서 늘 배 가 고팠던 스위스군은 유럽 최 강의 합스부르크 왕가를 지척 에 두고도 오스트리아 영토를 수시로 약탈했다. 실제로는 산 적에 더 가까웠던 스위스의 보 병군단은 합스부르크의 중장 기병과의 전투에서 전혀 밀리 지 않고 심지어 승리를 거두기 도 했다.

이런 스위스군의 용맹이 알려 지자 유럽 각국의 왕실들은 앞 다투어 스위스군을 용병으로 고용했다. 이들은 실제 고용 주를 위해 목숨을 바쳐가며 최 후까지 싸움을 벌였다. 그래야 앞으로도 스위스인들이 계속 용병으로 봉급을 받아 고국에 남은 처자식들이 먹고 살 수 있다는 집단의식이었다. 시민혁명에 휩싸인 프랑스에 서 루이 16세와 마리 앙트와 네트를 마지막 순간까지 지킨 것도 이미 시민군이 되어버린 프랑스군이 아니라 용병으로 고용한 스위스 근위대였다. 베 르사이유를 탈출하려다 실패 한 루이 16세 일가는 튈르리 궁에 유폐되었고, 마리 앙트 와네트의 친정인 오스트리아 군이 프랑스로 진격하자 시민 군의 손에 단두대로 끌려갔다. 이 때 튈르리 궁으로 몰려간

앙기아리 전투 Battaglia di Anghiari, Leonardo Da Vinci,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식홈페이지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29


30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Löwendenkmal 빈사의 사자상, Wikimedia

프랑스 시민군은 부르봉 왕가 의 간판을 내리는 마지막 결전 을 앞두고 스위스 용병들에게 제발 살아서 집에 가시라며 읍 소에 가까운 퇴각 요청을 거듭 했다. 유럽 최강 스위스 용병 들과 싸우게 된 자신들의 목숨 도 아까웠겠지만, 한편으로는 먹고 살자고 용병 일을 하러온 이웃나라 평민들을 굳이 죽이 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 왕실과의 계약 기간이 남았다며 이를 묵살한 칠백 명의 스위스 근위대는 문

자 그대로 마지막 한 명까지 이 버림받은 왕과 왕비를 지 키다 모조리 전사하고 말았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 남의 나 라의 왕과 왕비, 그것도 스위 스의 영원한 숙적 합스부르크 의 딸인 마리 앙트와네트를 지 키다가 이국 땅에서 죽어간 선 조들의 슬픈 역사를 기리기 위 해 후손들은 고국 루체른의 호 숫가에 커다란 바위조각을 새 겼다. 스위스군의 상징인 사자는 온 몸에 창을 맞은 채 부르봉 왕 가의 상징인 백합이 새겨진 방

패 위에서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어가고 있다. 언젠가 스위스 를 찾은 마크 트웨인은 이 바 위를 보고 ‘세상에서 가장 슬 픈 바위’라는 말을 남겼다. 이런 보릿고개 같은 역사를 간 직한 스위스이지만 이 나라는 더 이상 용병으로 먹고 사는 궁벽한 산골이 아니다. 오히려 도시 구석구석까지 완벽하게 관리된 지상낙원 같은 곳이 오 늘날의 스위스이다. 오늘날 스 위스가 누리는 부의 수준은 상 상 이상이다.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 사표 를 내고 무작정 파리행 비행 기에 몸을 실은 적이 있었다. 다음 직장 출근까지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파리 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푼 후 에야 이제 무엇을 할까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아 침 파리 동역으로 가서 TGV를 탔다. 오랜만에 여행자의 마음 으로 기차를 타고 스위스의 루 체른으로 향했다. 그리고 역에 내리자마자 호텔을 알아보거 나 택시를 불러타기도 귀챦아 그냥 역앞에 있는 호텔에 들어 가 체크인을 했다. 그렇게 딱 일주일을 스위스의 호숫가에서 딩굴거렸다. 아무 도 없는 망망대해와 같은 뉴질 랜드 호수에 비하면 스위스의 호수가는 동화 같은 마을들이 줄지어 있어 돌아다닐 맛이 난 다. 다양한 노선이 있는 호수 의 페리들을 내키는 대로 골 라타며 오늘은 이 봉우리, 내 일은 저 봉우리하며 봉우리 순 례를 하다보니 주말이 되었다. 아니 한시적 백수인지라 주말 이 된지도 몰랐는데 눈앞에 펼 쳐지던 익숙한 풍경이 한순간 에 바뀌어 버리며 주말이 온지 를 깨달은 것이다. 조용하던 호수가 갑자기 배로 꽉 차버렸다. 주중에 텅 빈 호 수를 고요히 누비던 페리들은 주말이 되면서 스위스 사람들 이 저마다 한 척씩 몰고 나온 배들을 피해다니느라 수시로 뱃고동을 울려댔다. 호수를 뒤 덮은 배들은 크기도 모양도 제 각각이었다. 돈많은 부자들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멋진 요트를 끌고 유 유히 주말을 즐겼다. 부지런한 멋쟁이들은 폴로 셔츠에 선글 라스를 끼고 무동력 세일링 보 트의 돛을 조정해가며 호수를 누비고 있었고, 사람 좋은 인 상의 배불뚝이 아저씨들은 멋 진 요트들 사이에 작은 보트를 띄우고는 자신의 작은 배를 물 살에 맡긴 채 망중한을 즐기고 있었다. 배가 남산만한 이 아 저씨들의 조각배에는 대낮에 도 곧잘 와인병이 보였다. 그래, 이런게 선진국의 주말 이지.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주말이 되자 호수가 저마다의 배로 새하얗게 덮이면서 주중 의 호숫가에서 즐기던 여유가 사라졌다. 그러자 갑자기 빈사 의 사자상이 떠올랐다. 루체른 에 와서 사자상을 안보고 그 냥 갈 수는 없었다. 빈사의 사 자상은 호숫가에 덩그러니 있

는 조각은 아니고 나름 관광명 소가 되었지만 배로 뒤덮인 호 수와는 달리 사자상 앞은 한 산했다. 한 때 처자식을 먹여살리기 위 해 목숨을 걸어야 했던 조상들 을 기리는 먹고 살기 위해 이 웃 나라왕에게 목숨을 바쳤던 조상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 자상과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 자나라의 호수를 새하얗게 뒤 덮은 요트들을 번갈아 보면 상 전벽해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스위스는 어떻게 해 서 목숨걸고 입에 풀칠하던 나라에서 한순간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변모했 을까? 이제 스위스하면 용병보다는 알프스 산 속의 목동과 시계 가 먼저 떠오르긴 한다. 하지 만 낙농업은 스위스의 국가 이미지를 위해서 국립 낙농학 교에서 배출한 목동들에게 월 급을 주면서 인위적으로 유지 하는 관광산업의 일부일 뿐이 다. 스위스에서 만드는 롤렉스 나 오메가 시계 역시 가성비라 는 측면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가격표를 달고 있지만 여기서 나오는 수입 역시 수백만의 인 구가 세계 최상위권의 소득수 준을 누리기에는 턱도 없이 부 족한 금액이다. 스위스 경제의 핵심은 금융업, 정확히 말하면 돈세탁과 낙전 수입이다. 스위스의 국회의원 이었던 장 지글러는 ‘왜 검은 돈은 스위스로 몰리는가’라는 책에서 스위스가 국가차원에 서 어떻게 마약 카르텔 두목들 과 독재자들에게 피난처를 제 공하고 이들의 검은 돈을 세탁 해주어 왔는지를 폭로했다. 지글러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 는 미국의 강력한 외교적 항의 와 송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남 미의 마약 카르텔 두목들에게 스위스 내에 은신처를 제공하 며 이들의 자금을 세탁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런 천문학적인 돈을 세탁해 주다보면 각종 수수료와 떡고 물, 보관료 등의 수입도 발생 하지만, 스위스 금융기관들에 게 가장 큰 수입원은 이런 예 금주들이 죽은 후에 생기는 낙 전수입이다. 스위스 은행들은 독재자나 마약두목들이 이런 저런 사유로 죽고 나면 그 누 가 오더라도 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일절 출금을 불허한다. 이들 중 천수를 누리며 먼 이 국땅의 은행계좌 상속까지 깔

943

끔히 해결하고 죽은 사람이 얼 마나 있었을까. 박근혜 대통령 이 취임하자 스위스는 1년에 한 번만 있다는 국빈 방문으로 박 전 대통령을 성대히 환영하 며 마음의 빚을 덜었다. 스위스의 치부를 폭로한 장 지 글러는 책 발간 후 연방의원으 로의 면책 특권도 박탈당하고 수시로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 고 한다. 산적과 용병의 후예 들은 돈세탁과 낙전 수입으로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를 만들었다. 가을마다 알프스 산 에서 내려오는 소떼를 맞이하 는 목동축제를 열고 제네바의 화려한 시계 공예를 선보이며 국가 이미지를 세탁하고는 있 지만 결국 이래서 근본이라는 게 중요한 것이다. 스위스 호숫가에서 망중한을 즐기다 이탈리아로 향했다. 원 래 그리스로 가려던 참인데 오 는 길에 핸드백을 하나 사오라 는 모친의 전갈을 받고 먼저 밀라노에 들렀다가 아테네로 가기로 했다. 이탈리아의 북부와 남부는 마 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를 보는 것 같다. 우리가 볼 때 는 생긴 것도 비슷하고 말도 비슷하고 음식도 비슷해 보이 지만 부유한 전자가 가난한 후 자를 엄청나게 무시한다. 밀라 노는 부유한 이탈리아 북부에 서도 가장 상업이 발전한 중심 도시로 당연히 이탈리아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이다. 그런데 스위스에서 한동안 시 간을 보내다가 밀라노에 입성 하니 한순간에 스위스를 떠나 이탈리아에 왔다는 느낌이 번 쩍 들었다. 스위스와 이탈리 아는 도시의 정돈상태, 특히 큰 길에서 한걸음 꺾어 들어 간 작은 골목들의 청결 상태가 차원을 달리한다. 남부 스위스 와 북부 이탈리아는 언어도 같 은 이탈리아어를 쓰고 역사적 으로나 문화적으로도 많은 것 을 공유하는 곳인데 이리도 다 른 세상처럼 보인다. 스위스의 대도시부터 시골마 을까지 구석구석을 들여다 보 면 같은 사람 사는 곳인데 어 쩌면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 될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이 절 로 나온다. 단지 눈먼 돈을 많 이 떼어먹었다고 이런 완벽한 국가가 나올 수 있을까? 나 혼자의 생각만으로는 도무 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 아있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31


32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무슨 색이 어울릴까? 매일 검은옷만 입는다면 이 글 주목

어떤 옷을 입느냐는 그 사람의 취향뿐만 아니라 심리 상태까지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검정색 등 무채색 계열의 옷만 주로 입는 사람이라면 옷을 고르느라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은 실용적인 사람일 수도 있고, 혹은 가벼운 인상을 주고 싶어 하지 않는 다소 진중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멋지게 색을 조합해 입는 것이 어려워 가장 무난하다는 검정 옷만 옷장에 가득하다면? 조금만 용기를 내면 다양한 컬러의 코디를 시도해보며 그동안 몰랐던 즐거움을 발견할 수도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찰떡같은 코디 색 조합 몇 가지를 알아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943

한 가지 색 옷만 많다면 실패할 확률이 가장 낮은 색의 옷을 고르라면? 대부분 블랙이 나 화이트를 선택한다. 엉뚱한 조합이라는 느낌 없이,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촌스러운 인상을 줄 염려 없이 시도할 수 있는 컬 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정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검정이 아 니고, 누구에게나 다 어울리는 것도 아니다. 한 가지 색을 중심 으로 옷장을 구성하고 싶다면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 는 것이 우선이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33

퍼스널컬러 찾기 내게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쉬운 방법은 내 퍼스널컬러를 파악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서비스를 제 공하는 곳도 많아졌기 때문에 전문가의 눈으로 내게 잘 어울 리는 컬러들을 뽑아낼 수 있다. 보통 크게 웜톤, 쿨톤으로 나 누며 그 안에서도 봄웜, 가을웜, 여름쿨, 겨울쿨 등으로 세분 화한다. 또한 한 가지 톤만 가진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톤을 소화할 수 있는 뉴트럴톤인 경우도 있다.

여름쿨톤 추천 조합 여름쿨톤은 여름 브라이트, 여름 라이트와 여름 뮤트로 나뉜 다. 여름 브라이트는 강렬한 핫핑크나 블루 등이 잘 어울리고, 여 름 라이트는 맑고 밝은 쿨한 컬러를 입었을 때 돋보이며 깨끗 하고 투명한 느낌의 핑크나 스카이 컬러가 잘 어울린다. 여름 뮤트는 회색빛이 도는 컬러가 잘 어울린다. 로즈베이지나 더 스티블루, 라벤더 등의 컬러 조합이 좋다.

보색대비 쿨톤에게는 색의 대비가 클수록 세련됨이 강조되기에 블랙과 화이트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최상의 조합이다.

봄웜톤 추천 조합 봄웜톤은 파스텔 톤이 잘 어울리는 라이트 타입과 비비드한 색감이 잘 어울리는 브라이트 타입으로 나뉜다. 봄웜 라이트 타입이라면 핑크나 피치 컬러와 베이지 컬러의 조합이 어렵지 않고 잘 어울릴 수 있다. 봄웜 브라이트라면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 쨍하면서도 밝은 컬러감의 의상이 피부를 더 밝혀주 는데, 컬러가 강하다 보니 여러 컬러를 함께 매치하기보다는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쿨톤 추천 조합 겨울쿨톤을 브라이트와 다크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브라이 트 타입은 선명한 고채도의 비비드한 색상을 잘 소화하며 화 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다크 타입은 어둡고 진하고 깊이 있는 컬러가 잘 어울린다. 브라이트 타입이라면 마젠타, 푸시아핑크 등을 예로 들 수 있 으며 다크 타입이라면 버건디, 딥네이비 컬러가 잘 어울릴 수 있다.

연청에 어울리는 조합 청바지는 누구나 한 벌 이상 갖고 있겠지만, 연청이냐 진청이 냐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어울리는 컬러도 달라질 수 있다. 연청에는 파스텔 컬러도 잘 어울리며, 블랙 컬러와 함께 조합 하면 대비가 커 세련된 느낌이 든다. 블랙 컬러 티셔츠나 신 발과 함께 매치한다면 어렵지 않게 실패 없는 무난한 코디가 완성된다.

가을웜톤 추천 조합 ​가을웜톤은 뮤트톤과 딥톤으로 나뉜다. 뮤트타입은 부드럽고 우아한 인상이 특징이며 밝은 톤이 아닌 중간 톤의 브라운, 인 디핑크 등의 컬러가 잘 어울린다. 베이지나 카키 컬러 트렌치 코트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딥톤은 화려하면서도 고혹적 인 분위기가 특징이며 어두운 색상의 컬러와 레오파드와 같은 강렬한 무늬가 잘 어울린다.

톤온톤 코디 톤온톤 코디라는 말이 어렵다면 일명 깔맞춤을 떠올리면 쉽 다. 비슷한 톤으로 색을 맞추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무난한 듯 센스 있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베이지 컬러와 브라 운 컬러, 진한 그레이와 연한 그레이 등이 대표적인 톤온톤 코디 사례다. 부드러운 이미지의 웜톤에게 잘 어울리는 조 합이기도 하다.

진청에 어울리는 조합 진청에는 흰색이나 밝은 컬러가 더욱 조화롭다. 짙은 네이비 와 같이 진청과 비슷한 컬러는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 로 피하는 편이 낫고, 밝은 컬러라면 비비드 컬러나 파스텔 컬 러 모두 조화롭게 어울리는 편이라 코디하기가 편하다. 무엇 보다 진청과 깨끗한 화이트 컬러 코디는 시원스러운 인상을 주는 실패 없는 조합이다.

블랙과 옐로, 레드와 블루, 옐로와 퍼플과 같은 보색의 대비는 강렬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소위 복불복이라 할 수 있다. 의상 의 톤과 가방의 톤을 보색으로 맞추는 등 포인트 컬러를 보색 으로 활용하면 조금은 부담이 덜하다.


34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GoldCoast

차 이나

백신접종 증명 가능한 통합 ‘전자입국신고서’ 계획 ‘입국 카드’와 ‘코로나 여행신고서’ 대체 예정 미국 IT기업 액센추어, 7천5백만불 개발사업 낙찰

디지털 백신 증명

호주 정부가 새 ‘디지털 국경 통행증’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13일 연방정부는 기존에 호주 입국 시 작성해야 하는 입국 카드와 코로나-19 호주 여행신고서(COVID-19 Australian Travel Declaration)를 신규 개발 예정인 ‘전자 입국신고서’(Digital Passport Declaration : DPD)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DPD는 입국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비행 일정과 건강 상태 등의 정 보와 함께 관련 주/준주 보건당국에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여행자는 탑승 72시간 이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DPD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7,500만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입국신고서 개발 사업은 정부 공개 입찰에서 낙찰받 은 미국계 글로벌 IT 회사 액센추어(Accenture)에 의해 개발될 예정이다. 정부는 추후 문서 디지털화 사업을 비자 및 수입허가증, 신분증명서, 각종 등록문서 등에 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카렌 앤드류스 내무부 장관은 “안전한 국경 재개방을 위해 보건당국의 조언을 받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DPD는 더 많은 재외 호주인은 물론 외국인 관 광객과 유학생, 숙련 노동자를 환영하고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가족과 친구들이 재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호주 성인 인구의 80%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면 해외여행을 허가하겠 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코로나 관련 통계 사이트 코비드 라이브(COVID Live) 는 현 백신 접종 현황을 토대로 11월 17일경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 망했다. 14일 기준 1차 접종률은 68.5%, 2차 접종률은 43.2%를 기록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3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ivisionmagazine.com ivisionmagazine

타운

“ 광고주를 찾습니다.”

센터링크 보조금 20일부터 인상, 530만명 혜택 구직수당 2주 $7.90~$8.70 올라 노인연금 & 장애인수당 $11.20~$14.80 상승

연방정부의 센터링크 복지지원금이 다음 주부터 소폭 인상될 예정이다. 20일부터 구직수당(JobSeeker Payment) 수급자 중 무자녀 독신은 2주에 $8.70 오른 $629.50, 커플은 $7.90이 오른 $573.30로 인상된다. 노인연금(Age Pension)과 간병인 지원금(Carer Payment), 장애인수당(Disability Support Pension)은 2주에 $14.80 오른 $967.50. 커플은 각각 $11.20달러 추가 돼 통합 $1,458.60를 받게 된다. 주택임대 보조금(rent assistance)도 소폭 상승했다. 자녀가 없는 독신인 경우 $2 인상된 $142.80,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부부는 $2.66 오른 $189.70이 지급된다. 이번 보조금 소폭 인상으로 구직수당 100만명, 장애인수당 75만6천명, 노인연금 258만명 등 약 530만 명의 사회복지금 수혜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링크 보조금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3월과 9월, 1년에 두 차례 조정된다. 전반 적인 물가상승률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임금상승률을 앞질러 왔다. 지난 6월 분기 물가상승률은 0.8%로 임금상승률(0.4%)보다 2배 높았다.

QR코드 체크인 12월 1일경 종료 예상

NSW 재개방 로드맵 3단계 시행 때 전면 폐지 전망 최종 3단계 12월 1일 실시 계획

NSW 주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률 70%, 80%, 12월 1일(90% 예상) 단계별로 록 다운 해제 로드맵을 27일 발표한 가운데 로드맵 최종 3단계와 함께 QR코드 체크인 시스템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빅토 도미넬로 NSW 고객서비스부 장관은 “NSW의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으 면 고위험 장소를 제외하고는 QR 체크인 의무 제도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QR코드는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는 팬데믹 대응 목적에서 고안된 대책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36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비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가시면 더욱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ivisionmagazine

943

오징어 게임을 보고 느낀 것들 by 고용환

영화 속에 안타까운 우리의 삶과 현실이 남겨져 있다 가끔 바쁜 일상 속에 생각을 멈추고 싶을 때 넷플릭스를 본다.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때문에 무엇을 보기가 무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어 떤 것을 보느냐에 따라서 '시 간 죽이기'로 끝이 나기도 하 지만 가끔 먹먹한 가슴을 않고 며칠을 생각에 잠기도 한다. [오징어 게임]을 보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였다. 물론 이 런 스타일에 영화나 드라마 는 이미 익숙하다. 돈을 걸고 목숨을 담보로 게임에 참여하 면서 주인공들의 사연을 바탕 으로 이어지는 그런 이야기들 말이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을 보고 몇 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남았다. 우리가 흔히 접했던 아주 간단 한 룰을 가진 동심을 품은 게 임으로 사람의 목숨이 정해진 다는 것이다. 오늘도 놀이터 에 딸아이를 데리고 갔다. 연 휴 마지막 날 한 면, 두 명 또 래들이 모이더니 어느덧 놀이 터는 정말 활기찬 공간으로 변 해버렸다. 그리고 아이들은 게 임을 했다. 술래잡기, 꼭꼭 숨 어라, 얼음 땡 등이었다. 며칠 전에 오징어 게임을 봐서 그런 지 왠지 모른 섬특했다. 이렇 게 순수한 게임이 돈과 생존이 라는 현실과 만나면 어떻게 변 질되는지 영화에서 잔인할 정

도로 사실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참가자 1명에 1억이며 6번의 게임을 거치면서 게임에서 지 면 죽음을 당한다. 생존자들은 죽은 사람들의 몫까지 상금으 로 받는다. 모두가 죽고 한 명 이 살아남으면 몇 백억의 상금 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참가 자들의 사연은 모두 서글프다. 시한부 인생, 사업실패로 인생 낙오자가 된 사람들, 환경 때 문에 어쩔 수 없는 실수로 범 죄자가 돼서 희망이 없는 사람 들을 대상으로 참가 의사를 묻 고 희망자에 한하여 게임이 진 행된다. 룰 중에 생존자 과반수가 게임 을 포기하면 모두 살아서 집으 로 돌아갈 수 있지만 돈 때문 에 그들은 포기하지 못하고 다 시 돌아와서 목숨을 건 게임을 이어나간다. 게임이라는 작은 세상 속에 참 가자를 대상으로 그리고 있지 만 사실 우리 인생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인생 한방을 노리거나 아무 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두려 워서 직장을 그만두지 못하고 다음날 출근길을 걷고 있는 우 리들의 삶 말이다. 희망이라는 작고 작은 관문을 향해 열심히 전진하지만 승자는 이미 정해

져 있는 것 같은 불편한 현실 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모 습에서 오징어 게임과 우리의 삶은 정말 많이 닮았다. 나는 한 번의 게임이 끝날 때 마다 어떤 게임이 시작될지 불 안해하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도 내일 어 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 다. 그래서 불안하다. 같은 일 상을 반복하는 것 같지만 자세 히 보면 미묘한 차이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그리고 배신이다. 게임이 흘러 가면서 구슬치기로 짝꿍을 죽 여야 하는 게임이 진행된다. 그동안 게임을 봤을 때 편을 먹고 다른 편과 싸우는 것이 라고 믿었던 참가자들은 짝꿍 과 싸워야 하는 사람에 고통스 러워한다. 그러면서 생존이라 는 냉정한 현실을 마주하고 결 국 이기기 위해서 속임수를 쓰 면서 까지 그동안에 우정을 끊 어 버린다. 마치 우리가 살아 가는 대인관계처럼 말이다. 어 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무서운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나이를 먹을수록 주변에 사람 을 두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 를 종종 본다. 나 또한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과 언제 인연을 시작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다. 이유 없이 잘해주는 사람

을 만나면 괜히 그 사람을 의 심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냉정 한 사람을 보면 그냥 그 사람 이 미워진다. 사회생활 속에서 배신이 없었 다면 아마도 직장 경력과 함께 주변의 사람은 끊임없이 늘어 났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배신 은 밥먹듯이 일어난다. 오징어 게임처럼 나이를 먹으 면 한 번의 선택이 치명적인 결과로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 게 된다. 죽음보다 더 큰 상처 가 돼서 평생 짐이 되어 따라 다니기도 한다. 요즘처럼 외적 요인으로 부자는 더 부자가 되 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 진 슬픈 현실 앞에서 게임 참 여자들처럼 벼랑 끝에 놓인 사 람들이 어떤 심정일지 감히 생 각해 보게 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돌파구가 보 이지 않는 그런 막막함을 나도 경험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 은 가만히 있는다고 돌파구가 보이거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 는다는 점이다. 오징어 게임에 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끊 임없이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좋은 편 속에 포함되려고 노력 하는 것처럼 말이다. 무거운 마음이지만 많은 생각 을 하게 한 좋은 시간이었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CC 무료�특강 & 오픈데이(온라인)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9월 14일 서미진 '사회적 지위 불안' 9월 21일 민현경 '우리아이 게임 훈육하기' 9월 28일 김화연 '관계를�회복하는�용기' 10월 5일 임상희 '치매와 예방' (오픈데이)

37


38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호~ 배움 by 윤진이

943


39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당신이 나쁜남자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어릴적 장래희망이 부자였 던 조던 벨포트는 22살에 월 스트리트에서 인턴생활을 시작한다. 첫만남부터 막말 을 쏟아내는 직장상사 밑에 서 허드렛일을 해야했지만 조던은 주식 브로커가 되어 서 부자가 될 생각에 즐겁기 만 했다. 그런 조던을 좋게본 선임 주식 브로커 마크는 조 던과 점심 식사를 하며 주식 브로커로 성공하는 방법을 조언해준다. 마크의 조언은 이렇다. 워렌 버핏같은 거물도 주가가 오 를지 내릴지 예측을 할 수 없 으며 평범한 증권맨들은 더 모른다는거다. 심지어 주가 를 예측해서 돈을 벌 수 있 다는 건 환상이라고 말한다. 다만 주식 브로커는 돈맛에

중독된 고객을 설득해서 계 속 재투자를 유도하고 고객 이 실현 안된 서류상의 수익 에 헬렐레할 때 주식 브로커 는 엄청난 거래 수수료를 현 찰로 챙기기만 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마크가 말하는 주식 브로커 로 성공하는 법은 나쁜남자 가 연애를 하는 방법과 매우 비슷하다. 많은 사람들이 적 은 돈을 투자해서 큰돈을 벌 기 원하는 것처럼, 많은 여자 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만을 바라봐주고 이상적 인 연애를 위해 노력해주길 원한다. 문제는 주가를 예측 해서 작은 돈으로 큰돈을 번 다는 게 환상인 것처럼 나만 바라봐주고 노력하는 남자 또한 환상이라는 거다.

by 바닐라로맨스

주식 브로커가 거래수수료 를 위해 고객에게 재투자를 하면 쉽게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는 것 처럼 나쁜남자들도 여자에 게 환상을 심어준다. 나는 다른 남자랑 다르다, 이렇 게 매력이 있고, 이렇게 널 사랑하고, 니가 원하는 변하 지 않는 사랑을 해줄 수 있 다고 말한다.

사실 주식 브로커든 나쁜남 자든 그들이 수법이 대단해 서 사람들이 걸려드는게 아 니다. 따지고 보면 그들의 말은 너무나 허무맹랑하고 현실적이지 않다. 하지만 그 들은 상대가 꿈꾸는 것이 무 엇인지 알고 그것에 대해 얘 기하며 상대가 자신의 환상 에 빠질 수 있도록 도울 뿐 이다.

이렇듯 상대가 원하는 환상 을 심어주면 고객이 실현 안 된 수익에 헬렐레하는 것처 럼 나쁜남자에게 휘둘리는 여자는 자신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연애를 한다는 착각 에 빠진다. 그리고 환상이 크 면 클수록 이 사람이 내가 원 하는 것들을 이뤄줄 것이라 고 대책없이 믿고 의존하게 된다.

남자를 믿지말고 연애에 대 한 환상도 갖지 말고 매번 뻔 한 사람을 만나 뻔한 연애만 하라는 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나쁜남자 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휘 둘리고 있다면 그건 결코 나 쁜남자가 대단한 연애기술 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다. 나쁜남자는 그저 당신의 환 상을 살짝 자극했을 뿐이다. 당신이 나쁜남자에게 휘둘 리는 건 당신이 가진 크고 강 렬한 환상 때문이다.

당신이 행복한 연애를 위해 따져야하는 건 당신이 지금 소망하는 것들이 어디까지 가 실현 가능하고 어디까지 가 환상인지이다. 당신이 현실과 환상을 구별 하게 될 때 당신은 나쁜남자 에게 휘둘리지 않고 당신의 행복을 위한 진정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나쁜남자에게 휘둘 리고 있다고 느낀다면 나쁜 남자가 얼마나 나쁜지, 혹은 당신에게 뭐라고 말을 하고 약속을 했는지를 따지지 말 라는 거다.


40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스도쿠 SUDDOKU

www.web2048.com/ko/ 2048

6

8

2

6

1 5 4 9 8 3 6 9 4 7 2 2 9 3 4 5 8 8 4 7 9 7

#5027

www.sudoku.name * 정답은 42p에 있습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김선생 수학 칼럼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없듯이 자식 이 성공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가 없을 것 입니다. 물론 성공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관점에 서 보면 건강한 몸으로 알맞은 부를 가지 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바로 그 런 성공한 일생일 것입니다. 부모는 부모답 고 자식은 자식다워 서로가 사랑으로 아끼 고 따르는 그런 화목한 가정이 당연한 듯하 지만 참으로 힘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 와 자식 간에 끊임없이 생기는 갈등은 항 상 가족 간에 심한 정신적인 고통을 주기 십상입니다.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중 가장 큰 것 중 하 나가 공부와 성적일 것입니다. 성적이 자식 의 행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 부모, 그것에 반대하면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자녀, 참으로 성적이 갈등의 씨앗 입니다. 자식농사는 정말 부모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가장 어려운 농사일 것 입니다. 그것도 12년 이상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신경 써야하는 기나긴 농사입니다. 특히 호주에서는 등하교 시간마다 픽업해

야 하는 크나큰 통과의례가 있습니다. 10 년 이상 계속되는 그 통과의례를 지나면 부 모님의 청춘은 다 지나고 자녀들은 새로운 젊은이로 태어나 늠름하고도 멋진 사회의 구성원이 됩니다. 부모님이 바친 피와 땀으 로 자기들의 오늘이 있음을 자녀들은 절실 하게 깨닫지 못합니다. 잘 되면 자기탓, 못 되면 조상탓이라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에 새삼 고개가 숙여집니다. 저 역시 돌아가신 부모님의 자식일 때 나 스스로 저절로 큰 줄 알았지 부모님의 공이 그렇게 많이 들 었는지를 짐작조차도 못했습니다. 지나놓 고 보면 이리도 훤하게 보이는 것이 어찌 그 당시에는 소경처럼 한치 앞도 못 보았 는지 참으로 한심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가 좋은 성적을 얻 기를 바라므로 자녀 된 입장에서 열심히 공 부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공부라는 것이 맘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부 역시 밥 먹듯이 매일 반복되 는 습관입니다. 그렇게 습관을 잘 들여놓으 면 매일 끼 때를 챙겨 밥 먹듯이 공부를 매 일 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공부

밥 먹듯이 공부합시다

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어릴 때부터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런 자세는 대개 부모님에게서 배우므로 책을 늘 항상 가까이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춘기의 청소 년이라도 책을 가까이 하는 부모의 모습에 또한 많은 자극을 받을 것입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이라도 공부를 쉬지 않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학 때도 쉬 지 말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방학 때 놀아 버리면 공부의 리듬이 끊겨서 다음 학기에 지장을 줍니다. 매일 밥을 먹듯이 매일 꾸 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좋은 성적 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성적 이 필요 없다면 그렇게 할 이유는 없겠지 요. 제 개인적은 작은 생각으로는 좋은 성 적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그 자세가 살아가 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쉬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권합니다. 학생에게는 잔소리처럼 들리겠 지만 그래도 권해야 하는 것이 먼저 태어난 선생先生의 마땅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여러분 일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해

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열공 또 열공 하세요. 파이팅…


41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김선생 연습 문제 &풀이

* 정답은 42p에 있습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42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낱말퍼즐

가로 열쇠

1.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방 3. 명령을 하는 듯한 말투

5. 회장이나 부회장으로 이루어진 모임

1

7. 먼 윗대의 조상

10. 마음에 흡족하지 않음

11.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의 형편

2 5

13. 의식을 시작할 때 하는 인사말

15. 학과를 순서대로 공부하여 마침

3

4

6

7

10

11

8

16. 공격을 막아 지킴

18. 산책할 수 있게 만든 길

20. 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곳 21. 직업 선수. 전문가

9

세로 열쇠

13

2. 다시 만남

14

12

15

3. 이름을 적은 표

4. 이성계가 세운 나라

6. 오래도록 살고 죽지 아니함

8. 동물에게 재주를 가르치는 사람

16

9. 새의 활짝 편 두 날개

11.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함 12. 회원들의 정식 모임

17 20

14. 소금을 녹인 물 17. 그런 울음소리

18

19 21

18. 산이 많은 지대 19. 굵은 밧줄

* 정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김선생 수학 이번호 정답

스도쿠 이번호 정답 www.web2048.com/ko/ * 문제는 40p에 있습니다. 2048

6 1 5 4 9 8 3 6 9 4 7 2 2 9 3 4 5 8 8 4 7 9 7 6

#5027

8

2

www.sudoku.name

낱말퀴즈

이번호 정답

www.web2048.com/ko/ 2048

8 7 1 5 9 4 3 6 2

4 6 2 8 3 1 7 5 9

#5027

9 3 5 7 6 2 4 8 1

7 8 3 2 4 5 1 9 6

2 9 4 1 8 6 5 3 7

1 5 6 3 7 9 2 4 8

3 1 9 6 5 7 8 2 4

6 2 8 4 1 3 9 7 5

5 4 7 9 2 8 6 1 3

www.sudoku.name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새 사람을 입은 삶

박성훈 목사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 들이 입는 선수단복에는 눈에 확 띄는 문구 하나가 있습니다. 바 로 옷깃에 적힌 “대한민국 국가 대표”입니다. 이 옷은 아무나 입 지 못합니다. 오직 대한민국을 대 표하는 선수만 입을 수 있습니다. 이건 참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 래서 이 옷을 입는 선수는 자부심 을 갖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게 됩 니다. 그런데 이 같은 옷을 오늘 우리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 니까?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 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바울 은 우리에게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마음이 새롭게 된 우 리는, 지금 이 새 사람의 옷을 입 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도 이 옷에 걸맞는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새 사람을 입은 사람의 달라진 삶

의 모습은 과연 무엇일까요? 또 이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로 우리는 말을 주의해야 합 니다. “(엡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 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먼저 바울은 말 을 주의하라고 권면하면서 거짓 을 버리라고 말합니다. 원어적으 로 이 거짓은 얼토당토하지 않은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과 비슷하 게 들리는 아주 교묘한 거짓말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카더라 통신 이 있습니다. “누가 뭐 뭐 했다 카 더라”입니다. 이 카더라 통신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직접 보거나 들은 사람이 거의 없 는 대부분 전해 들은 이야기입니 다. 들으면 귀가 솔깃해지는 진짜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그런 데 그게 진실과 다른 경우가 대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 속 주인공은 인격 살인을 당하고 동 시에 공동체도 큰 어려움을 겪습 니다. 참 희한한 건 사람들이 이 런 거짓말에 너무 쉽게 속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거짓말 뒤에 마귀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새 사람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입 니다. 따라서 우리는 거짓을 버려 야 합니다. 참된 것을 말해야 합 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참된 것을 말씀하시면 제자 된 우리 도 참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정 직하고 진실한 입술을 가져야 합 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훈련이 필요합니다. 거짓말 안 하기 훈련 도 필요하고 정직하게 말하기 훈 련도 필요합니다. 더욱이 오랜 세 월 거짓말로 사는 게 익숙했던 사 람은 정직하게 말하는 습관을 들 이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합 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말 을 다 듣고 계십니다. 그리고 진 실한 자의 말은 영원히 보존시켜 주시고 축복하십니다. 반대로 거 짓말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 십니다. 따라서 말 조심하며 더러 운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 들을 깎아 내리는 말을 하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좋 은 말을 해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는 분노를 주의해야 합니다. “(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 을 품지 말고” 바울은 분노를 주

VISION 신앙칼럼 의하라고 권면하면서 비록 화는 내도 죄는 짓지 말라고 말합니다. 즉 관건은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 다. 그런데 이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누가 불의한 일을 저질 렀을 때 우리가 딱 그 일에만 분 노하고, 그 잘못만 바로 잡고, 성 경의 가르침을 따라 사랑하는 마 음으로 훈계와 책망을 해서 그 사 람에게 다시 새롭게 될 기회를 줘 야 하는데, 이게 생각처럼 잘 되 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우리가 죄성을 가진 인간이기 때 문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성이 오직 그 불의한 일만 가지고 판단 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하지 않고 거기에 우리의 감정을 마구 섞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분노의 감정 을 조절하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분노의 감정은 조절하려고 하기 보다는 일초라 도 빨리 없애 버리는 것이 좋습니 다. 그렇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 으면 그 만큼 죄를 더 많이 짓게 됩니다. 마귀가 그 틈을 노리고 들어옵니다. 그리고 우리를 이용 해 가정에서 불화를 일으킵니다. 교회에서는 교인들 간에 갈등을 유발하고 조장합니다. 이럴 때 우 리는 조용히 눈을 감고 예수님을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떠올려야 합니다. 예수님도 불의 를 보고 분노하셨습니다. 하지만 죄는 짓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우 리는 예수님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도와 달라고는 할 수 있 습니다. 화가 나서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우리는 예수님께 도우심 을 구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분 노를 다스려 달라고 기도해야 합 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도와 주 십니다. 셋째로 우리는 성령을 근심 시키 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님을 구주로 믿을 때 성령이 우 리 마음에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의 구원을 인치심으로 보증 하십니다. 바울은 이 성령을 근심 시키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 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 라”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 야 성령이 근심하지 않으실까요? 바울은 두 가지로 말합니다. 먼저 소극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악독 과 노함과 분냄과 소리지르는 것 과 비방하는 것을 버리라고 말합 니다. 이것들을 멈추라는 겁니다.

43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러면 성 령도 근심을 멈추고 근심하지 않으십니다. 또한 적극적인 방 법으로 서로 친절을 베풀고 불 쌍히 여기고 서로 용서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불쌍히 여긴 다는 말씀은 우리가 남들을 자 기보다 낫게 여기는 것을 뜻합 니다. 이런 마음으로 우리가 서 로를 대하면 자연스럽게 우리 는 서로 존중하게 됩니다. 또 배 려하게 됩니다. 이렇게 교인들 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 회는 즐거움이 넘치고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편안함이 느 껴집니다. 용서에 관해서는 만 일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면 우리는 결국 우리 자신 을 원망하고 또 하나님을 원망 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 진짜 근심하고 슬 퍼하시는 일입니다. 따라서 우 리는 반드시 내가 미워하는 사 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우리 영혼이 자유로워집니다. 성령 이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십니 다. 이렇게 새 사람의 옷을 입은 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 기를 바랍니다.


44

감정 관리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김훈 호주기독교대학 학장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좋지 않으면 그것이 하루

이 뿐 아니라, 감정은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다. 예를 들어, 무엇인가를 잃어버려서 슬퍼하는 것

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에 갈 때까지 그것이 풀어지지 않아 뾰루퉁한 표정 을 가지고 집을 떠나는 경우를 가끔 경험한다. 어제

중되어야 하고 잘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이다. 그런 데, 서구 사회나 한국 사회나 상관없이 역사적으로

았을 때 나중에 그것이 우울증으로 발전이 되었다면 그것은 나쁜 감정이 되는 것이다.

역할이 있기에 그 역할 에 맞게 충분히 느끼는

종일 간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 짜증을 낼 때 학교 저녁에는 막내가 언니가 자신이 그린 그림을 수정해

서 속상했는데 언니가 그것을 공감해 주지 않아 더 슬프고 화가 나는 경험을 했다. 그래서 아이를 달래 주기 위해 그 감정을 공감해주고 충분히 표현하도 록 도와주었다.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다 시 평온함을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렸다. 이 런 경험을 생활 속에서 하게 되면 감정이 가지고 있 는 영향력이나 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감정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행동

도 하고, 의사소통을 하는데 사용되며 우리에게 많 은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감정은 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이 우선시되어서 감정을 누 르고 억압하는 것이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왔었다. 이제는 그런 생각을 버리고 감정

그러면, 어떻게 해야 감정 조절을 잘 할 수 있을 까? 감정 조절을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tional intelligence)이 높은 사람이 삶에서 성공하

났고 화난 그 사람의 내면에는 어떤 것이 있는 지를 살펴보기 보다는 ‘화’ 라고 하는 감정 자체에 집중할

을 존중하며 감정을 잘 조절해야 성공하는 시대라고 볼 수 있다. 감정의 중요성을 알고 감정 지능 (emo-

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영역에서 증명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성공한 CEO 들은 감정 지능이 보통 사람들보다 높다고 한다.

으로 조직화하게 하는 힘도 있고 생각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영어로 감정이 emotion인데 이것

감정 지능이 높은 사람은 감정을 잘 조절한다. 감정

하는데 감정은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두려움을 느끼게 되면 우리는 도망을 가

우울, 과식, 알코올 또는 약물 남용 등의 증상 발현 없 이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의 능력을 말한다. 감정 조절

은 에너지 (e-)와 움직임(motion)의 합성어다 라고

을 잘 조절한다는 것은 분노, 슬픔, 외로움, 불안, 그 리고 그 외 문제가 있는 감정을 행동으로 옮기거나

게 되고 분노를 느끼게 되면 공격하게 되고 슬프면 혼자 있고 싶거나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그리고 행

은 태어나 서부터 일생에 걸쳐서 배워가는데 나이가 들고 신체가 성장하면서 발달하는 과정과 함께 자연

복이나 사랑을 느끼게 되면 협력하려고 하게 된다.

또한 감정은 결정을 하거나 생각을 하는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일이 얼마나 자기에게 중요한 의미인지를 생각하게 하고 판단하 게 한다. 가끔 한국 드라마에서 거래처의 사장님이

계약을 맺지 않으려고 하는데 직원이 지극 정성을

보여서 감동을 받게 한다 거나 사장님의 정서를 건 드릴 수 있는 전략을 사용하여서 계약을 성사시키는 경우를 종종 보았을 것이다. 사람들이 합리적인 결 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다.

은 정상적인 감정적 반응인데 ‘남자가 울면 안 된다 ’는 이야기를 들은 소년이 슬픔을 참고 표현하지 않

스럽게 배워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어린 시절 자 신의 감정을 잘 보듬어주는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 의 경우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느끼고 대인 관계에 서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함으로 어려움을 겪 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성인이 되어도 감정 조절 하는 법을 발달시키지 못한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감정은 사람에게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은

중립적인 것이지만 한 사람의 삶에서 그것이 적응적 이지 못하게 되면 감정은 나쁜 감정이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헤치게 되는 위험한 감정이 되기도 한

잘 관찰하여서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하는 것이 필 요하다. 누군가 화를 낼 때 우리는 그 사람이 왜 화가

때가 많이 있고 모든 ‘화’를 동일한 것으로 여기는 경

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는 똑 같은 ‘화’가 아니다. 어 떤 사람은 자신 안에 슬픔과 수치심이라고 하는 감

정이 있는데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니 까 “화” 로 표현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거절에 대 한 두려움이 있는데 그것을 숨기기 위해 “화”로 표

통풍의 원인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관절염의 일종입니다. 요산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의 구성물질인 ‘핵산’ 중 하나인 푸린이라는 성 분이 대사되면서 얻어지는 찌꺼기 물질인데 요, 주로 신장을 통하여 소변으로 배설되는 데 여러 이유로 혈액 내 요산 농도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것이 지속되면 관절 조직에 쌓 여 급성으로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극심한 통풍의 통증 뼈를 부수는 듯한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고, 통풍이 생긴 곳은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데요, 이 때문에 통 증의 왕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통증이 수일 지속되다가 잠잠해지는 때도 있어 그 냥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만성 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없었던 통증 이 생겼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 습니다. 통풍 치료는 어디서 해야 할까? 통풍은 주로 약물 치료로 호전되며, 식이 관 리와 생활 습관 조절도 필요합니다. 약물 치 료는 관절의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 해 사용되며 통증이 일시적으로 호전된 경 우 통풍결절을 녹여내거나 추가 생성을 막 기 위해 요산 농도를 낮추는 약물을 사용 합니다. 통풍은 갑자기 극심하게 찾아오다 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

그 감정을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감정은 것이 필요하다.

종종 상담현장에서 내담자들이 충분히 울고 나면 마 음이 가벼워지면서 자신의 삶의 활력을 되찾는 경우 가 있다. 감정이 올라왔다가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특성은 내담자로 하여금 내면을 정리하게 하고 경험

에서 의미를 발견하게 한다. 그런데, 나의 감정이 이 차적 감정이라고 여겨진다면 나의 이차적 감정을 갖 게 한 과거의 경험, 기억, 인지와 관련된 과정들을 살

펴보고 이차적 감정에 집중하기 보다는 일차적 감정 에 관심을 두고 그것을 느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의 욕구와 필요, 의미를 발견하 는 것이다.

현할 수도 있다. 이런 ‘화’는 속에 있는 일차적 감정 (Primary emotion)을 숨기고 표현하기 때문에 이

어느 한 분이 교회의 소그룹에서 다른 사람이 별 생 각 없이 던진 응답에 상처를 받고 속상한 마음이 들

한 일차적 감정일 수도 있다.

것 아닌 타인의 반응에 왜 깊은 슬픔 까지 느끼게 되

차 감정 (Secondary emotion)이라고 말한다. 물 론, 신체의 위협을 당해서 화가 난다면 그것은 정당

나의 감정을 인식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은 질문을 해 보는 것이다. 나의 감정이 일차적 감정인가? 아니면 이차적 감정인가? 아니고 어떤 유익을 얻기 위해 사 용하는 도구적 감정 (Instrumental emotion: 예를 들어, 화를 내면 현재의 어려움을 벗어나거나 이익 을 획득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일단 큰 목소리를 내고 분노를 터뜨리는 것) 인가? 즉 목적 달성을 위해 의 도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닌가? 다음으로 감정을 인식한 후에 그것이 일차적 감정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이라고 불리는 ‘통풍’은 관절이 발갛게 부어오르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매스컴에서 통풍은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잘 발병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빈번히 발견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젊은 사람들에게는 이 질환이 익숙하지 않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왜 발생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통풍은 주로 중장년층이 자주 걸리는 질병이다 통풍 환자의 80~90%는 남성이며 첫 증상을 보이는 시기는 40~50세이고, 여성의 경우 폐경 후 통풍이 발병하게 됩니다. 여성 호르 몬인 에스트로겐이 요산의 신장 배설을 촉 진하여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 기 때문입니다.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젊 은 통풍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943

다. 대부분 증상이 없는 상태의 통풍 기간을 거치면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데, 통풍 은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통풍으로 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때는 약 물이 아닌 관절내시경(수술)으로 통풍결절 을 제거해야 하고 필요 시 입원 절차도 필 요합니다. 통풍의 증상​ 초기 엄지발가락 관절을 침범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무릎, 발목, 발, 손 등에도 통 풍성 관절염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갑작스 럽게 나타나 굉장히 통증이 심하며 피부가 붉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 는 대부분 3~10일 이내 호전되며 빈도가 잦 아지게 됩니다. 가성통풍 주의!​ 가성통풍은 요산 대신 칼슘 결정이 쌓이면 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65~67세 사이

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 이 들면서 슬픔의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그 분은 별 었을까? 하고 자신의 감정의 형성 과정들을 살펴보

면서 ‘나는 문제가 있는 존재야’ 라고 생각하는 수치 심이 소그룹 사람들 앞에서 건드려졌기 때문인 것을 나중에 깨달으면서 자신의 반응을 이해하게 되었다 고 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감정을 경험하면서 살아간 다. 나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그 감정을 잘 돌보며 살 아간다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 을 것이다.

관절염에는 맥주가 독? 의 노인,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무릎관절에서부터 통증이 시작되며 초기 증상이 통풍과 크게 차이점이 없어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릎에서 처음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과 도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 염은 수년에 걸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면 가성통풍의 특징은 통증의 경계가 명확하고 급성으로 진행되며 참을 수 없는 통증과 열 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가성통풍의 치료법 ​가성통풍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복용 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등의 방법 이 있습니다. 하지만 급성일 때 적절한 조치 를 받지 못하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때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생겨 관절염을 동반하게 되 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처음에 증상이 발현 되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4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리듬과 템포이야기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골프 레슨 영상이나 레슨을 받 을 때 자주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스윙 리듬과 템포입니다. 선수들의 스윙을 보면 쉽게 느낄 수 있죠? 정말 물 흐르듯이 움직 이는 선수들의 스윙 동작을 보면 속이 시원 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스윙 리듬’이란 무엇일까요? 스윙 리듬이란 스윙이 일정한 동작으로 진 행되는 흐름을 말 합니다. 감이 잡히나요? 초보 골퍼일수록 스윙 리듬이 좋지 않게 됩 니다. 이유는 아직 자신만의 일정한 동작이 없다는 뜻이죠. 스윙 리듬은 모든 사람들이 같을 수 없습니다. 골퍼들 마다 다 다른 신 체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스윙 하는 방법은 다 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윙을 하는 사람에 따라서 템포가 빠르기 도 하고 느리기도 하죠. 이때 말하는 ‘템포’ 라는 것은 말 그대로 스윙을 진행하는 속도 를 말합니다. 리듬이 빠르다고 표현하는 것 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 듬이 좋다 나쁘다’ 또는 ‘템포가 빠르다 느 리다’로 표현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죠. 오래전 선수들의 스윙 템포는 주로 느린 경 우가 많았습니다. 최대한 부드럽고 느린 스 윙의 시작을 하는 편이였죠. 요즘은 부드럽 지만 강해 보이는 스윙의 시작이 대세입니 다. 예전과는 달리 선수들의 몸 상태가 더 근육질로 변한 것이 이유라 할 수 있죠. 하 지만 이것은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 게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한국의 임성재 선수를 뽑을 수 있습니다. 체격이 평균 보다는 큰 편이고 키가 작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선 수의 스윙을 보면 어떤 사람들은 고개를 갸 우뚱 하게 됩니다. 부드러운 출발을 한 스윙 이 느린 재생처럼 그 속도가 백 스윙의 끝까 지 유지가 됩니다. 그러다가 다운 스윙으로 전환이 되면서 강력한 스피드로 공을 때려 냅니다. 이 선수가 PGA투어에 등장했을 때 다른 선수들이 모두 놀랐다고 합니다. 출발 템포와 다운 스윙 템포가 크게 차이나 는 임성재 선수의 스윙이 신기한 것은 당연 합니다. 보통은 조금씩 가속이 붙는 움직임 이기 때문이죠. 갑자기 느려지거나 빨라지 는 변화는 동작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 성재 선수의 경우는 이 템포에서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냈습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리듬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누가 보기엔 백 스윙의 탑에서 잠시 멈칫하는 것 같아도 그 골퍼의 스윙이 늘 한결 같은 속도 로 이루어지고 공을 맞추는 것도 한결 같았 다면 바로 그 것이 좋은 리듬이라고 합니다. 좋은 리듬과 템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정 한 루틴이 필요합니다. 늘 일정한 준비 단계 를 거치며 스윙을 시작하다가 보면 잘 연주 되는 음악과 같아집니다. 때로는 이런 일을 위해서 실제로 음악을 들 으며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좋 은 스윙 리듬과 템포는 스윙이 시작되기 전 부터 만들어진다는 것을 잊지마시길 바랍 니다. 감사합니다.


46 BULLETIN BOARD

QUEENSLAND 교민게시판 브리즈번 기독실업인회 조찬기도회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뜻을 합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임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로(세계 96개국) 매주 1회 조찬기도회로 모여, 기도하는 형태가 다른 교회입니다. 한국에는 281개 지회와 해외에는 130개 한인지회가 있으며, 호주에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 퍼스에 지회가 있습니다.

예배인도 : 지태영 목사 (UCA 은퇴목사 / 창신대 석좌교수) 모임 : 매주 목요일 아침 7시 ~ 8시 | 장소 : 베스트 웨스턴 호텔 다이아나 연락처 : 김문기 회장 0411 211 227

ECCQ BBV & STI 한인지원서비스

B형간염/C형간염/HIV/성병관련 문의 B형/C형 간염보유자 무료 간탄력도 검사 (FibroScan) - 비자에 상관없이 무료

담당자: 송준석

연락처: 0428 484 595 | korean@eccq.com.au

가정폭력 (Domestic Violence) 무료 법률상담 골드코스트 한인회에서는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으로 고통받거나 고민하시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김린 변호사 (골드코스트한인회 가정폭력 법률고문) 연락처: 0404 871 986 | rin@rinkimlaw.com.au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골드코스트 한인경로회 10월 모임

골드코스트 한인경로회원 여러분, 지난 9월 모임을 통해서 한 분 한 분 만나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주가 추석이니 지인들과 정다운 통화 나누시기 바라며, 아래와 같이 10월 모임을 갖고자 하오니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10월 5일 (화) 11시 30분 장소: 비전장로교회 Unit 24-26/3-15 Jackman St, Southport 연락처 : 골드코스트 한인경로회장 장베티 0424 883 177

BAC 배드민턴 클럽 회원 모집

전통 예술단 한마당 신규 회원 모집

함께 배워가며 열심히 운동하실 회원분들을 모 집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든 즐길 수 있는 배드 민턴이오니 이번 기회에 시작하세요! 대략적 위치는 Logan Central입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6:30부터 8:30까지 운영되고 있사오니 자세한 문의는 0402 773 099로 문자 혹은 전화 바랍니다. (현재 Covid-19 restriction으로 인해 체육관에 인원제한이 있어 많은 분을 받기 어려운 점 양 해 바랍니다).

한마당의 열정적인 회원을 모집합니다. 한마당은 2010년에 창립된 한국문화를 알리 는 단체로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단체 입니다. Facebook Page 들어오시면 한마당의 자세한 활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신 분들, 한국 문화를 제대로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남녀 노소, 국적불문, 모두 회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야금반을 모집합니다. 조만간 가야금 공구와 함께 강습이 시작 될 예정입니다.

전통무용 아리랑 아리랑 신입 회원을 모집합니다. (초보자 환영) 한국무용에 관심있는 분들 연락주셔요. 한국무용 기본, 진도북춤, 부채춤, 태평무, 난타 (연습내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강 습 : 타악(풍물, 설장구, 사물놀이), 상모, 버나, 소고춤, 해금, 피리(태평소), 민요, 가야금 -F acebook : http://facebook.com/ ktpghanmadang -H omepage : http://hanmadang.org.au -이 메일 : admin@hanmadang.org.au -연 락처 : 0433 528 588 (카톡 ID : bboying)

- 요일/시간 : 매주 수요일 6.30pm-8.30pm - 장소 : 한 인회관(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1406C Beenleigh Rd Kuraby QLD 4112 - 회비 : 준 회원 40불 (매달) - (3개월후 정회원으로 전환 가능), 정 회원 30불 (매달) - 문의번호 : 단장: Christina (0433 725 065) - Email : arirangqld@outlook.com

SDA 배드민턴 교실

한국 전통 궁중민화 수강 회원 모집

SDA 영어교실 Term 4

수강회원을 모집합니다. 민화는 우리고유의 정 서와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한 실용적인 회화입 니다. 민화 수업은 채색화의 정통기법을 심도 있게 전달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로 수강생들의 표현력과 이해도를 높여줌과 동시에 초급, 중 급, 심화과정을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즐 겁게 수준별 맞춤 강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교민 여러분을 위한 SDA 영어교실 Program을 준비하였습니다.

-수 강일 : 매주 수요일, 토요일 (직장인을 위한 토요수강) 오전 10시~1시 -수 강문의 : 0447 333 844 (한국민화협회, 한국전통민화협회,한국민화센타 호주지부)

-일 시 :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기 간 : 10월 7일 (목) - 12월 9일 (목) 10주 코스 -장 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Room G1(커뮤니티센타 뒷편)

-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00-9:00 - 장소 : Saint Stephen's College 실내 체육관 (31 Reserve Rd, Upper Coomera) -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2 -참 고 : 학교 방학기간과 공휴일에는 학교 사 정으로 열지 않습니다.

한국 SDA 삼육어학원에서 활동한 호주 교사들 의 지도하에 SDA 어학원 교재와 Grammar In Use로 일상회화 능력과 문법 향상에 도움을 드 리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47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ivisionmagazine

- 주소 : 6 Lawson Street, Southport (무료주차 가능) - 참가비 : 매회 $4 -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2

SDA 성경교실 골드코스트 재림교회는 신앙생활에 도움을 드 리고자 SDA 성경교실을 열고자 합니다. 신앙 생활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 그리고 불확실 한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성경교실을 통해서 도움을 드리고자 하니, 연 락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 0430 041 02

‘현대적 재해석’ 전통음악을 찾아 떠나는 사운드 트래블 - 시드니문화원, 한·호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 온라인 공연 개최 -

삼삼오樂(락) ‘아리랑 Five’ © 국립국악관현악단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문 화원’)은 2021년 한·호 수교 60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우리 전통음악을 현 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특별 온라인 공 연(Travel of Korea’s Sound) 2편을 10월 에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 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협력으로 마련 된 이번 수교 기념행사는 국립국악관현악 단(National Orchestra of Korea)의 <삼삼 오樂(락) 2(Sam-Sam-O-Rak 2)> 공연을 10월 14일(목) 19시(AEDT), 그리고 이날치 (LEENALCHI)의 <수궁가(Sugungga)> 공 연을 10월 21일(목) 19시(AEDT)에 문화원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삼삼오樂(락)’ 시리즈는 “국립국악관현악 단 단원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삼삼오오 모 여 음악을 연주한다”라는 의미로, 코로나

이날치 © 조기석

19로 인해 계획된 공연들이 불확실한 상황 에서 소규모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예술 가들의 의지와 관객에게 작은 위안을 전하 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국립극장의 우수 공연을 영상으로 선보이는 ‘가장 가 까운 국립극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 되었다. <삼삼오樂(락) 2>는 국립 예술단 체 및 민간 예술가의 대표공연을 호주 특 별공연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만해 한용 운의 시집 ‘님의 침묵’에 수록된 시를 소재 로 한 <Breath> 와 <나룻배와 행인>, 국악 과 재즈의 조화로운 융합이 돋보이는 <아 리랑 Five>, 가야금 산조와 별달거리 장단 에서 영감을 받은 탭댄스가 만난 <A Wish from the East>, 낙엽이 바람에 실려 가 흙 이 되고 다시 나무 일부가 되어 숲을 이루 는 자연의 흐름을 대금과 해금으로 연주한 <인연> 등 각 10분 내외의 5개 공연으로 구 성된다.

배한진 주브리즈번 출장소장 골드코스트 방문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이 한-호 정부 양국 수료 60주년을 계기로 브리즈번에 한국 영 사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밝힘에 따라, 지 난 9월 1일 주브리스번 출장소 개설을 위 해 초대 소장인 배한진 전 중국 광조우 부 총영사와 실무를 담당할 김대건 영사가 부 임하였다. 배한진 소장과 김대건 영사는 현지상황을 파악하고 브리즈번 출장소 설립과 향후 원 활한 영사업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자, 지난 9월 24일에 골드코스트를 방문하여 민창희 한인회 회장을 주축으로 골드코스 트 한인대표인사들과 골드코스트 한인회 임원들과 각각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브로드비치 Cascade Gardens에 있 는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한국전에 참전하여 숭고한 생명을 바 친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더 나아 가 연로하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의 지속 적인 유대관계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하였다. 주브리즈번 출장소는 가능한 내년 음력 설 즈음하여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 며, 정식 개소 전에 퀸스랜드 재외국민과 동포들의 편의를 위하여 긴급 사안에 한 해 10월부터 임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예 정이다. 긴급 사안을 제외한 민원 등의 업 무는 종전대로 시드니 총영사관이 담당한 다고 밝혔다.

퀸스랜드주 한인회비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많은 회원분들 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인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 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 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일에 쓰 여집니다.

회비: 1인 $20 / 4인 가족: $50

- Bank: NAB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 BSB: 084 255 - ACC: 77 348 7068

송금하실 때에는 레퍼런스란에 본인의 한글 이름을 영문으로 적어주세요.

한·호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 온라인 공연(Travel of Korea’s Sound) 1. 국립국악관현악단 <삼삼오樂(락) 2> 일시: 2021년 10월 14일(목) 19:00(AEDT) 장소: 온라인(문화원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 웹사이트: www.koreanculture.org.au/travel-of-koreas-sound

< 2021년 한인회비 납부자> Kelly Wang, 천용석, 한지원, 황현숙 (Teresa), 김형남, 이유나, 권정식, 권성옥, 윤진인, Philip Hellis : 이상 $20 심춘미 김병곤 가족, 박주희 가족, 조한용 가족, 권혜영 (Christine) 이종오 (Andrew) 가족, 이종갑 가족, 송준석 : 이상 $50 바둑회 $250

2. 이날치 <수궁가> 일시: 2021년 10월 21일(목) 19:00(AEDT) 장소: (문화원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 웹사이트: www.koreanculture.org.au/travel-of-koreas-sound

2021년 퀸스랜드주 한인회비를 납부해주 신 한인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누락이 되었거나, 수정사항이 있으신 분은 secretary@ksqld.org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회비: 1인 $20

- Bank: BOQ (Bank of Queensland)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입금 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영문으 로 꼭 기재해 주십시오.

<2021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자> 김광수, 김베티, 김숙이, 김술람, 김치은, 김화열, 문계향, 박마리아, 박순희, 박성숙, 손남순, 송준석, 신금분, 심춘재, 양주옥, 오창록, 이광분, 이순자, 이성자, 이승만, 이영우, 이재순, 이차임, 임재형, 임종규, 임춘식, 장베티, 장현아, 전예숙, 정정선, 정해봉, 천인실, 최인숙, 염동철 목사님 가족회비 후원: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 한인회비 유효기간 : 회계년도 기준 7월 1일부터 그 다음해 6월 30일까지


48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YELLOW PAGE

943

퀸스랜드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27 성폭행 상담 3636 24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13 11 11 SUNCORP 차량사고 13 11 55 브리즈번 시티카운슬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티카운슬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13 14 50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8 02 9210 0234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통화량이 많아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원서류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리즈번 BRISBANE

Happy Blinds

간판/인쇄/디자인 I hub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3341 8815

M4U 웹디자인

0434 417 933

Sunny Creative

0412 840 533

0481 711 500

Jk Total Construction 0402 183 380 / 0411 765 254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골드코스트 한인회 0418 763 18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호주 라인 댄스

0401 812 610

CS Education

0402 855 802

Eight Mile Planes 유치원

Elite Tuition

Sims Construction

0423 848 208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 ATAR 대비) 3195 8532, 0411 168 007

SUNSHINE 블라인드

0481 148 692

The One 인테리어

0422 444 739

0430 132 588

Total Cabinet

교민언론사

비전매거진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0422 258 092 / 0432 008 985 07 3831 8343 3210 0818 0423 847 886

항공사

국제, 국내 24시간 도착 안내 대한항공

131 223 3226 6000

3841 3350

0478 833 415

SK 방수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K.BRIS AWNING

OneStop Bath & Tiles 07 3034 1075 Shop4, 655 Toohey Rd, Salisbury

건축/인테리어/집수리

교민단체

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Winny Family Care

0420 720 894

꽃집

3299 1978

건축 설계 mih architect 황용연 건축사

0451 377 843

결혼 주례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골프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

Sunny Flower 3345 2323 / 0407 333 302

농장/목장 자연농장

5498 8904

떡집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오복떡집

3711 2155

레저/캠핑

Wi (캠퍼&트레일러 판매 및 대여) 3706 1553 대니 핸디맨 백향건설

미용/뷰티

0402 299 915

0434 763 843 / 0421 025 230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콘솔 블라인드

0408 288 789

ACE 건축/빌더/핸디맨

0452 578 001

Beauty Home Blind

0408 011 021

나이스 블라인드 3133 8330, 0421 594 083

City Garage Doors 차고문 당일수리, 제작 G1 Painting

0492 889 349 0450 959 010

디멘션스 헤어

0414 892 018

뷰티100 (반영구/피부관리) 0404 372 565 살롱 헤드쿼터스(부부미용실) 0430 547 588 아이두 헤어(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앤젤스뷰티(반영구/속눈썹/네일) 0479 136 488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제시헤어

0414 060 369

프렌치도어 헤어앤 뷰티(헤어서비스/ 피부관리 서비스) 07 3423 8829 헤어시티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K Bridal Studio(Julie) 0451 373 313

The Face Shop (가든시티) (써니뱅크)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0402 028 720

0401 822 140

Glow Skincare (피부관리) 07 3310 4693

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가나 집수리

강남스타일 헤어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패밀리 데이케어 센터

0413 549 351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3344 6014 3423 2514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리틀즈 법무법인

번역/통역

가영 NAATI 3급 번역공증 0410 672 485 나티공인 한영/영한 번역사 0431 232 673 데레사 통역

0402 307 090

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info@hojoo.com

변리사 김현태 특허상표변리(호)사 040 433 5914

변호사

ㆍ NSW ㆍ QLD ㆍ 김경태 변호사 ㆍ 이종일 변호사 ㆍ 김광식 변호사 ㆍ 이경재 변호사 ㆍ 한지연 변호사 ㆍ 홍진경 변호사 ㆍ 이지윤 변호사 ㆍ 홍경환 변호사 ㆍ 허지원 변호사 ㆍ 전제훈 변호사 ㆍ 안형태 PLT 변호사 ㆍ 박한나 PLT 변호사 ㆍ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ㆍ 기혜정 사무장 ㆍ 김권철 실장 ㆍ 김혜연 팀장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KLS Legal Practitioners ㆍ사무실 ㆍ나윤제 대표변호사 ㆍ신선미 변호사

김린 변호사

0433 372 566

주광훈 변호사

0405 694 497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진승희 변호사

0403 503 530

LinkOz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보험/홈론/파이낸스

원 태권도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HD Property 황기철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Raas Group

0420 486 651

Remax 부동산 써니뱅크 조권현 0452 65 88 78 040 228 3003

0478 825 233

상담/심리치료

0401 411 000

ANZ Jin Lee

0434 689 100

C-Herald Insurance C-Herald Finance

Focus Loan(오지훈)

ACC 상담센터

02 6255 4597

JR 부부상담연구소

0434 487 433

숙박서비스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다이아나(한국어)

3896 1691

송금/환전

1800 998 557 1800 998 557 0420 847 110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ㆍ 김희용 변호사 ㆍ 허성은 변호사 ㆍ 나주엽 변호사

H & H Lawyers

ivisionmagazine.com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0431 628 082 0425 030 220 0423 033 561

02-9233-1411

ㆍ홍경일 대표변호사 ㆍ강현우 형사전문변호사 0487-192-566 ㆍ김진한 변호사(이민) ㆍ김현태 변호사·상표변리사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Mien (미엔)

3841 8216

OLD SCHOOL

3345 5687

REN

3841 8889

Sushi Kura

3076 7117

The Charcoal BBQ (차콜) 3341 5094

Sunnybank 당구장

Top Up(탑업)

0430 014 221

식당/카페

3191 1621

sunnybank 테니스클럽 카페 0430 014 221 TOKTOK

0426 717 893 3219 5811

식품점/생활용품점

3 Sisters

3195 4481

고기애

3108 9490

누나네 해장국

3107 4158

더져니(The Journey)

3012 7883

마녹파크 마루

0433 276 449 3221 7778, 3012 9912

0474 373 007

쇼핑 (건강/기념품)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3209 5445

New Core 건강식품

3012 7886

SINI 건강 (시티)

0449 606 031

3399 3893

굿모닝 마트

럭키 식품

3256 3284 3841 8574

모아 마트(구 김치스토아) 0438 715 117 브리즈번 하나로 마트 해피 마켓

0455 031 362 3161 8875 3391 2322

3841 8068

Logan Mart(생활용품)

3108 2412

불고기 Bros

3350 2233

Ofreshmart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미담

3344 5001

0431 308 028

차미 푸드 앤 보틀샵

3210 6349

판다 치킨

3161 0844

코릴라 바베큐

3211 1212

한우리 BBQ 부페 한국송금(구. 코원송금)

가바 마켓

Asia Mart

모모치킨(city)

콩닥 치킨

0410 538 956

무료 업소 등록은

3341 7184

식객

Hana Finance (알렉스) 0410 622 838 SAM Loans(제갈성봉)

3286 6688 3511 1541

0413 515 788

Alicia’s Photography

보험전문 김옥이

HIKARU ㆍ Cleveland ㆍ The Gap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 이사 0432 475 965

사진

1300 882 595

3012 8108

Sunnybank 테니스클럽 0430 014 221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 대표 0425 800 567

YONG 부동산(오세진)

미래종합금융

0430 295 881

KTM 태권도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무담보 소액대출(호주 어디서나) 0412 232 889

Funny Funny

mama Korean Cusine

(07) 3113 3790 0423 005 035 0412 693 115

0404 871 986

3344 7881

스포츠/클럽

3392 3981 0411 211 227 0403 689 714

김영규 변호사 07 3210 6489, 0451 247 988 박근영 변호사

SINI 건강 (써니뱅크점)

부동산

1800 000 119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01 738 818 0422 012 244 0420 222 835 0410 304 243 0430 734 584 0402 713 417 0473 576 871 0417 487 004 0425 171 699 0424 868 598 0452 480 920 0420 887 590 0404 737 747 0401 884 808

49

0491 652 806

3211 5710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

Bull Bar (불빠)

3108 8949

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Choi Korean Cuisine

3191 3214

Cream House

3191 9098

Don Don (Underwood)

3191 7817

Doujo 일식

0499 632 196

Metro Mart

3221 7477 0450 927 566

악기/피아노 조율 국가공인 피아노 조율사 0412 354 171 황작연 1급 피아노 조율(19년 경력) 0411 407 705

악기레슨/음악학교 퀸스랜드 음학대학(QCM)

3191 8532

VIVO Music College 3344 1501, 0430 816 836

안경원 브리즈번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3711 2111 폰 0404 350 918 / 카톡 010 3790 3374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50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여행/공항픽업

가나안 공항 픽업

자동차판매

Southside Auto Auctions

0478 833 415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현대 투어

0432 140 083

943

3841 1666

정수기/비데,생활서비스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HT 여행사

3003 1771

의류/침구/옷수선

운송/택배/이사

유통 웨스티마켓

0450 103 788

드림로드

Milton Exchange (노브랜드 유통) 0438 545 007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Cordelia International (온리프라이스 제품외 유통) 0450 103 788

0403 617 076

자동차운전학원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HT 유학원

3003 1771

이민 컨설팅

가나안 용달 서비스 (각종 소형 '짐' 운반)

0478 833 415

뉴스타무빙

0430 936 184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스마일 무빙

0430 936 184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J Moving & Cleaning

0432 040 219

KTM WORLDWIDE

0437 54 2424

LS Moving

0411 020 497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조이에어

0430 189 603

Airmazing 0451 104 439, 0402 005 079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법무사

0410 672 485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정육점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런콘점)

의료/병원/한의원 3841 1333

0415 177 192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이정민 법무사 Select Australia 0430 592 230

닥터 데이비드 강(가정의) (Springwood)

벤스 세탁기 청소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언더우드)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해밀턴) 질미어 치과병원

07 3344 6866 07 3741 2825 3265 6010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Dr.허병원 Skin Clinic

조이모터스(정비)

07 3276 0088 07 3423 0783

3210 2111

0407 112 342

3277 2477

Autocrew Motors 3191 7044 0416 422 099, 0433 649 931

Exceptional Dental

3118 5306

3190 9747

Hybrid Physio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The Dental Club 1300 165 768 Stafford | Caboolture | Bellmere | Griffin

AUTO MAX Pro Tinting

3161 1547

SK 자동차 공업소

Speed mate 자동차 정비

0432 390 910 3423 8085 0416 191 319

프로패셔널 메카닉(입스위치) 0424 041 894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주방용품(상업용)

종교단체

기독교

ㆍ 높은 뜻 브리즈번 교회 0422 700 969 ㆍ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ㆍ 두나미스 교회 0402 496 797 ㆍ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ㆍ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ㆍ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03 956 390 ㆍ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ㆍ 브리즈번 모닝사이드 연합교회 0413 101 708 ㆍ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ㆍ 브리즈번 반석 장로교회 0430 810 929 ㆍ 브리즈번 서림교회 0423 333 932 ㆍ 브리즈번 선한목자교회 0431 686 296 ㆍ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ㆍ 브리즈번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ㆍ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 0433 677 241 ㆍ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ㆍ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 0413 608 392 ㆍ 브리즈번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브리즈번 평화교회 0425 252 372 ㆍ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41 9232 ㆍ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 0413 515 737 ㆍ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ㆍ 브리즈번시티 행복한교회 0433 494 281 ㆍ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ㆍ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ㆍ 사랑의 교회 3252 1701 ㆍ 소망교회 0401 458 230 / 0431 259 828 ㆍ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ㆍ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 0433 924 843 ㆍ 안개꽃 행복한 교회 0433 030 053 ㆍ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ㆍ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ㆍ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ㆍ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ㆍ 예일교회 0416 124 440 ㆍ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ㆍ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ㆍ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천주교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불교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50 616 924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38 536 221

원불교 ㆍ 원불교

꿈이 있는 교회

3219 1002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12 895 031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전기/전자/통신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0434 378 245

NBN 인터넷 연결

0430 384 889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교육/학원/개인교습

중고 가전

\

\

Smart Electrical Clearance Outlet ㆍ Hyperdome ㆍ Capalaba ㆍ Mt Ommaney ㆍ Browns Plains

3133 1805 3823 4165 3376 7445 3800 1013

청소/방역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N2 CREATIVE (웹사이트 제작) 02 8091 7333

LEISURE . AMEB . CLASSICAL

장수마을

0422 59 59 79

카사아울렛

5531 3155

건축/인테리어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골드코스트 피아노 레슨 0452 332 061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0430 127 992

디아이 수영 스쿨

0425 864 112

수학 개인지도

0423 888 623

연세 한국어 학당

0433 308 436

이소민 첼로 레슨

0402 230 517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5591 1856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김선생 수학

에이스 테니스 아카데미 041 447 8888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3208 1333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

5593 0837

포레스트 요가

0402 10 50 30

홍익 미술

0452 214 061

건강식품점

Kleen Hub

3191 3248

Q Pack

3219 5654

권신정 회계사(MAZARS)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PK PLUMBING

0433 772 172

04 02 02 8720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ACE 건축/빌더/핸디맨

0452 578 001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0433 379 28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조현옥 회계사/세무사

0481 753 282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CYS 회계법인 Hello Tax TaxBee

Tax Friend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노래방/당구장 E Star Karaoke

0450 468 318

3221 7564 0413 002 316 3210 0747

0422 869 630

0455 859 999

Hello Karaoke 헬로 노래방 0435 829 509 ROK 노래방

1300 760 618

이윤 회계사

한상호 회계사

결혼/주례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심인섭 공인회계사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가나 집수리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푸드패키징

플러밍/가스

리스(LEES) 전기공사

골드 코스트 GOLD COAST

컴퓨터/POS/웹사이트

썬샤인 비즈니스 솔루션(주방용품) 0413 396 799

51

5591 8279

농장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자연농장

5498 8904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52

두리분식

변호사

무역/유통/운송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0413 965 268

대박집

5531 0374, 0420 284 380

불고기ya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HT Logistics

미용/뷰티 레삐헤어

5679 3943 0407 090 27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헤어·케이살롱(사우스포트) 5527 1990

케이살롱뷰티(사우스포트) 0421 187 046 Since2000 여드름압출·문제성피부전문 클리닉·경락·반영구·점,문신제거·림프 ·산전산후마사지(스마일마트 앞) 인스타@ksalonbeauty FOREL Beauty & Spa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 대표 0425 800 567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 이사 0432 475 965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신 헤어 스튜디오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0413 753 087

Kausie Hair Salon (코지 헤어) 5531 2963 Meraki Hair

5592 0984

The Hair

5528 6310

Hair COCO.GC 0413 662 699 / 5511 1892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Bluedog 부동산 리틀즈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법무법인 Park & Co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3896 1588 0411 211 227 0403 689 714

VIANA LAWYERS 권경희 변호사 0410 601 521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흥수 변호사

5592 1921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Ray White 이민정

0419 536 071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사진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스포츠/클럽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식당

Southport Lawyers(이계원 변호사) 07 5531 3300

C-Herald Insurance C-Herald Finance

0401 411 000

부동산

0438 151 525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5591 7070

5661 4978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이조 숯불 BBQ

5531 242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코리안 키친

5538 885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Hochan 호찬

0424 215 797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5539 8088

Gal. B

5591 5141

Hot Rock Grill (HRG)

5531 6077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에어컨/냉동수리

이민컨설팅 마린 이민

5591 7070

인쇄/간판/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의류/패션 Sweet Closet

0402 148 750

의료/병원/한의원

Galaxy Seafood 5503 0277, 5632 8172

0468 857 692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유니마트

5608 9860

해피마트

5580 8955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Lotte 편의점

5591 2356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ivisionmagazine.com

돈 많이 버세요!

소공동 순두부

식품제조

무료 업소 등록은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마린 유학

5538 8465

현우식품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유학원

식품점/편의점

1800 998 557 1800 998 557

0412 393 713

서라벌 고기부페

The Dak

보험/홈론/파이낸스 보험전문 김옥이

5591 7270

우리여행사

943

5531 0906 0406 541 572

여행/공항픽업 고기하우스

5591 7465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드림치킨 (Mermaid Beach) 5679 2387

경희 한의원

0433 964 77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사우스포트점) 5679 5090 치과의사 김다일

5596 4310

쿠메라 홈 피지오

0416 423 728

패밀리 물리치료(southport) 제임스강 5528 2655 Dental On Kennedy ㆍ(Dr. Hannah Lee) 트위드헤드

07 5599 5771

Exceptional Dental(서퍼스) Dr. Tim Park 5504 7002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5522 0123

Our Medical Ashmore

5647 5000

Teeth on Ferry

5528 4000

무료 업소 등록은

ivisionmagazine.com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의류/침구/옷수선

벨라 옷수선

종교단체

정수기/비데,생활서비스

회계

기독교

5511 2077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열방교회 0412 362 029 (장로교회)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ㆍ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ㆍ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ㆍ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4 081 159 ㆍ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ㆍ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ㆍ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ㆍ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ㆍ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자동차정비

천주교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53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0433 379 28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이윤 회계사

0421 007 756

3299 1031

심인섭 공인회계사

0433 513 782

1300 760 618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CYS 회계법인

07 5503 0366

JY Accountants

07 5679 1619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부동산·경제 섹션은 뒷표지부터 편집되었으니 거꾸로 뒤집어서 보세요!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No.1 management (본드,카펫 청소) 0412 021 998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PAULS Clean King ​

0421 707 771

5591 6772, 5591 6227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자동차운전학원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5572 2284

컴퓨터/IT 벤스 세탁기 청소

0415 177 192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The Bidet Shop

1800 243 387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택시/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푸드패키징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32 2342

Q Pack

3219 5654

플러밍/가스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고기 박사

5531 3742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부동산·경제 섹션은 뒷표지부터 편집되었으니 거꾸로 뒤집어서 보세요.

썬샤인 코스트 SUNSHINE COAST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정수기/비데,생활서비스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조리용품

병원/의료

Doctors@Maleny (닥터.노) 07 5413 8066 5200 0875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DAEPO (Korean BBQ Buffet) 5439 0022

HIKARU ㆍ Birtinya ㆍ Baringa ㆍ Kawana ㆍ Northshore ㆍ Buderim

5445 8494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5476 7379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0488 515 288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바퀴벌레 전문방역

0491 068 872

0433025012

플레이그룹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종교단체

0432 389 288 0432 389 288 0452 028 804 5406 9017 5476 6266

Mad 4 Garlic

선샤인 마트

0432 020 4447

청소/방역

식당 Black Curry

샐러드마스트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10 228 572

회계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Intended Blank Page


부동산·경제 주간 퀸스랜드 한인매거진 • SINCE 2002 • 발행인 김혜경 | 마케팅 이우희 | 디자인 FPP •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943 비전 매거진

1. OCT 2021 ivisionmagazine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R2


R3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R4


R5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R6

NSW 평균 모기지 2년간 36% 급증 올해 집값 상승률 30년래 최고 → 홈론도 껑충

호주 전국의 주택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모기지 증가로 인한 가계 부채가 호주 금융시스템에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고 호주중앙은행(RBA)이 경고했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골드코스트 타주로부터의 이주민 가장 많아

코어로직(CoreLogic) 통계에 따르면 8월말까지 12개월동안 단독주택 가격이 시드니 18%, 멜번 15.6%, 브리즈번 20,2% 폭등했다. 이같은 집값 앙등으로 홈론 규모도 덩달아 크게 늘었다. NSW에서 기존 주택을 사기 위한 평균 모기지가 75만5천 달러로 지난 2년동안 36% 급 증했다. 빅토리아는 63만4천 달러로 33% 급증했다. 22일 인사이드 트랙 (Bloomberg Inside Track) 컨퍼런스에서 중앙은행의 금 융시장 담당인 미쉘 불록(Michelle Bullock) 총재보(assistant governor)는 “RBA는 항

상 주택 매입자들이 과도한 홈 론 대출을 하지 말도록 상업용 대출 기준 강화를 모니터해왔 고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특히 대출 증가를 예의주시하 고 있다. 호주 가구는 국제 수준으로 높 은 홈론 부채를 갖고 있지만 현단계에서는 우려는 별로 없 다. 그러나 앞으로 부채가 늘 어날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은행이 건실한 재무구조와 강 력한 대출 기준을 갖고 있어도 홈론 부채가 많아 가계의 부채 의존도가 커지면, 실직으로 인 한 가계 소득이 중단되거나 집 값이 크게 폭락하는 경우 위험 성이 커진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집값 앙등으로 금융권 이 위협을 받는다면 대출 형태 를 제한하는 거시절약 규정을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의 기준금리는 0.1%로 사상 최저 수준이 지속되고 있는데 RBA는 “급여 상승률 과 물가인상률의 계속된 부 진으로 인해 2024년 이전 기 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을 시사해 왔다. 이 같은 최저 수준의 금리와 연방 및 주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으 로 전국 집값은 30년래 최고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흄석탄광 개발 기각 1308헥타 토지 매물로 나와

10년 추진 프로젝트 포기한 포스코, 9개 부지 통째로 매각 계획 NSW 서던 하이랜드(Southern Highlands) 일대에서 석 탄광을 개발하려던 흄석탄 (Hume Coal)이 주정부로부 터 최종 기각 결정이 나자 약 1,308 헥타(3,233 에이커) 면 적의 소유 토지를 매물로 내 놓았다. 21일 시드니모닝헤럴드의 부 동산 포탈 도메인(Domain) 은 “한국 기업 포스코(POSCO) 호주법인의 자회사인 흄 석탄이 소유 토지를 매물로 내놓고 6천만 달러 이상을 요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독립개발기획위원회(Independent Planning Commission)에 이어 NSW 개발 기획부는 약 5억3300만 달러 규모의 지하 석탄광 개발프로 젝트를 거부했다. 기각의 주요 이유는 지하수 오염 등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10년동안 추진해 온 이 프로 젝트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여 론도 찬반으로 양분됐다. 흄석탄은 수백명에게 고용기 회를 제시했지만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은 지하 수와 주변 농가의 환경 파괴 위험을 이유로 격렬하게 반대 해 왔다. 매매 중개업소인 레이 화이트 파크스(Ray White Parkes)의

킴 와트(Kim Watts) 중개인은 “2주 동안의 짧은 마케팅 기간 을 거쳐 9월 30일 매입 의향서 제출을 마감할 계획인데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 혔다. 흄석탄은 서튼 포리스트 (Sutton Forest), 베리마(Berrima), 모스 베일(Moss Vale), 메드웨이(Medway)와 베리마 타운에 있는 흄석탄 사무소 등 9개 부지를 하나의 매물로 일 괄 매각할 예정이다. 또 1,970

메가리터 용량의 지하수 사용 권(water licences)도 전체 또 는 부분 매각할 예정이다. 인근 서튼 포리스트(Sutton Forest)의 에반데일(Evandale)은 선박건조회사 하우드 마린(Harwood Marine)의 공 동 소유주인 콜린과 말콤 리드 (Colleen and Malcolm Reid) 부부가 1,163만달러에 흄광산 에 매각했다. 인근 서튼 포리스트에 번야 힐 (Bunya Hill) 농장을 소유하고 있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과 가 수 키스 어반 부부도 2012년 부터 흄석탄광 개발 반대운동 에 참여했다. 서던 하일랜드에서는 지난 2007년 200헥타 부지 콤포 트힐 (Comfort Hill)이 1500 만 달러에 레그 그룬디(Reg Grundy) 에게 매각됐다.

국내 주도들에서 지방 도시로 이주하는 사람들 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 역이 골드코스트인 것 으로 나타났다. Commonwealth Bank의 The Regional Movers Index 에 따르면 2020-21 회계 년도 동안 국내 주도에 서 지방도시로 이주한 전 체 인구중 약 11% 정도 가 골드코스트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코 스트 다음으로 많이 정착 한 지방도시는 Sunshine Coast, Greater Geelong, Wollongong 그리고 Newcastle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Harcourts Coastal 부동 산의 Tolemy Stevens 중 개인은 지난주 골드코스 트로 이주를 원하는 시 드니와 멜버른의 바이어 들에게 Facetime을 통해 아파트를 판매했다고 말 하였다. Mr Stevens는 거 의 매일 시드니와 멜버른 을 탈출해 이곳으로 이주 를 원하는 바이어들의 전 화를 받고 있다고 말하였 다. 지금 상황이 이정도인 데, 만약 주경계가 열리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집 을 사기위해 이곳으로 몰 리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 하였다. 그는 골드코스트 의 집 값이 오랫동안 저평 가 되었다고 귀뜸했다.

부동산 전문가인 Terry Ryder씨는 최근 그가 저 술한 Hotspotting 보고서 를 통해 골드코스트가 국 내의 우수 성장시장이라 고 말하였다. 시드니와 멜버른이 록다 운에 들어갈 때마다 골드 코스트의 부동산 중개인 들의 전화벨이 울리기 시 작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골드코스트는 상대적으 로 주택가격이 비싸지 않 아 매번 록다운에 들어가 는 시드니와 멜버른 바이 어들이 탈출하기에 좋은 지역이라고 Mr Ryder는 말하였다. BuyersBuyers의 창립자 인 Pete Wargent 대표는 빅토리아의 많은 사람들 이 남동부 퀸스랜드의 바 닷가 라이프스타일을 찾 아 이주하고 있다고 말하 였다. 주경계가 언제나 오 픈되었던 것은 아니지만 지난 3월말까지 빅토리아 의 많은 사람들이 타주로 이동했다고 Mr Wargent 는 말하였다. 지난 18개월 동안 퀸스랜드는 상대적 으로 코로나 규제가 덜해 많은 사람들이 이주를 해 와 정착했다고 그는 말하 였다. 그러나 바이어들에 게는 퀸스랜드의 충분치 않은 주택매물이 도전이 되고 있다고 Mr Wargent 는 말하였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7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호주 토종 ‘캔바’ 기업가치 550억불... 텔스트라 능가 글로벌 기업 가치 스타트업 5위 등극 호주 신생기업 캔바(Canva) 가 최근 미화 2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하면서 ASX(호 주증시) 상장 기업 중 액면가 치상으로 통신기업 텔스트라 (Telstra)보다 기업가치가 높 은 호주 민간 기업으로 부상 했다. 시드니에 본사를 둔 캔바는 15일 투자금 유치 라운드에 서 약 550억 달러 규모의 가 치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자본 조달 이후 기업 가치가 2 배 이상 뛴 셈이다. 이로써 캔바는 틱톡(TikTok) 을 소유한 바이트댄스(ByteDance)와 핀테크기업 스트 라이프(Stripe), 일론 머스크 의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엑 스(SpaceX), 선구매•후지불 서비스 클라나 뱅크(Klarna

Bank)에 이어 5번째로 투자 가치가 높은 스타트업 기업 (world’s fifth most valuable startup)으로 올라섰다. 2013년에 멜라니 퍼킨스 (Melanie Perkins), 클리프 오 브레히트(Cliff Obrecht), 케머 른 아담스(Cameron Adams) 의 공동 창업으로 설립된 캔 바는 포스터와 카드, 웹사이 트, 프레젠테이션 등의 콘텐츠

제작을 편리하게 디자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그래픽 툴이다. 출시 8년 만에 전 세계 190개 국에서 사용자 6천만 명을 돌 파했으며 연간 매출은 미국 7 억 달러대로 추산된다. 올 한 해 글로벌 직원 수를 두 배로 늘려 2,000여 명이 넘은 가운데, 이번 자금 조달을 통 해 내년에 인력을 두 배 더 확

충할 계획을 밝혔다. 마케팅과 신제품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 지 않을 예정으로, 현재 이력 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담은 개 인 웹사이트 구축 서비스 출시 를 준비하고 있다. 캔바 사업 지분의 30%(약 160 억 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 는 캔바 공동설립자 멜라니 퍼 킨스와 클리프 오브레히트 부 부는 자산의 상당 부분을 자선 사업에 기부해 더욱 눈길을 끌 고 있다.

R8

NEWS STORY

휘발유값 전국 평균 157.4센트... 3년래 ‘최고’ 수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호주 전국 휘발유 가격이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으로 올랐다. 일부 지역에 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 했다. 호주 석유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Petroleum)에 따르면 전국 주 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3.2센트 인상된 157.4센트로 올랐다. 이 는 35개월 만에 가장 높 은 가격이다. 특히 브리즈

번의 무연휘발유 가격은 16.7센트나 치솟아 사상 최고치인 172.8센트를 기 록했다. 멜번 또한 166.9 센트로 12센트 상승했다. 자동차 기름값은 가계지 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 지하는 항목 중 하나다. 현재는 록다운의 영향으 로 도로 차량 통행량이 크 게 감소했지만 록다운이 완화되고 차량 이동이 늘 어나면 가계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캔바 재단(Canva Foundation)을 설립해 약 1,000만 달 러를 아프리카 빈곤 퇴치에 기 여했으며 추후 기후변화와 생 물 다양성 등 환경 보전 이니 셔티브에도 자본을 적극 지원 할 계획을 밝혀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국경봉쇄 18개월 → 인구증가 멈춰

자연증가 13만1천명, 이민유입 -95,300명

호주에서 코로나 팬데믹 으로 국경이 봉쇄된지 18 개월이 지났다. 그 결과는 16일 통계국(ABS)이 발표 한 호주 인구의 정체로 나 타났다. 올해 3월31일 기준으로 호 주 인구는 약 2570만명으 로 1년동안 0.1% 증가에 그 쳤다. 2019년 1-12월의 인 구 성장률은 1.5%였다. 1-3월 분기에 2만1천명 (0.1%) 증가했고 연간으 로는 3만5,700명(0.1%) 늘 었다. 1년동안 자연증가(출생자 에서 사망자를 뺀 수치)는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13만1천명으로 전년도보 다 5,400명(4.0%) 감소했 다. 자연 증가는 출생자 29 만3,500명, 사망자 16만 2,500명으로 전년도보다 4% 하락했다. 출생률 감소 로 인해 5년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순해외이민유입(net overseas migration: NOM)이 마이너스 9만5,300명을 기록해 전년도보다 33만 4,600명(139.8%)이나 줄 었다. 국경 봉쇄가 주원인 이다. 11만5천명이 해외에 서 입국했고 21만300명이 호주에서 출국한 차이가 마

이너스 9만5,300명이다. 빅 토리아주의 이민자 출국이 가장 많았는데 지난해 100 일 이상 록다운이 진행된 것과 연관이 크다. 멜번에 거주하던 유학생들과 임시 체류자들이 대거 출국했다. 결과적으로 지난 1년동안 자연증가는 13만1천명이 었지만 순해외이민유입이 마이너스(-95,300)를 기록 하면서 3만5,700명 인구 증가에 그친 것. 호주에서 NOM이 마이너스를 기록 한 것은 1946년 이후 처음 이다.


R9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집값 앙등... 정부 & 중앙은행 '나몰라!'

R 10

로우 RBA 총재 “정부 정책 대응 더 중요”... 프라이든버그 재무 “RBA 제 역할 못해”

연방 선거철이 되면 여야를 막 론하고 각종 보조금과 지원금 으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돕겠다는 공약을 내세운다. 문 제는 이러한 정책의 실효성이 다. 이러한 혜택은 집값 상승 을 부추겨 집 소유주들이 실 질적인 수혜자가 된 사례가 빈번했다. 급등한 부동산 가 격은 주택 구매 여력(housing affordability)을 악화시킨다. 올해 내내 치솟고 있는 집값을 통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 히 제기됐지만 통화와 금리 정 책을 결정하는 호주중앙은행 (RBA)과 세금 제도를 책임지 는 연방 정부(재무부)는 별다 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소극 적인 자세로 관망할 뿐이다. 통계국(ABS)에 따르면, 지난 6월 분기(4-월)동안 전국 주도 (capital cities) 주택 가격 상 승률은 평균 6.7%를 기록했 다. ABS가 20년 동안 자료를 집계한 이후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수치다.

재무장관 조쉬 프라이든버그 vs 재 총 A B R 우 로 필립 RBA의 기준금리(현재 0.1%) 는 향후 3년동안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호주의 부동산 수 요를 부채질하고 시장을 과열 시킬 수 있다. 현재의 시장 호

황도 요지부동의 초저금리가 상당 부분 기여했다는 분석이 중론이다. 이러한 흐름으로 경제적 여유 가 있는 투자자들이 주택시장 에 재진입하면서 신규 진입자

를 밀어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 는다. 하지만 필립 로우(Philip Lowe) RBA 총재는 지난주, 단 지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금리를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 금리를 올리면 집 값을 잡는 데는 확실히 도움이 될 테지만 ‘일자리 감소와 임 금상승률 저하’라는 반대 급부 를 감당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급등하고 있는 신규 주택자금

골드코스트 관광소득 ‘반토막’

대출은 근래에 집값이 왜 이렇 게 많이 올랐는지를 보여준다. ABS의 대출 지표를 살펴보면,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신 규 대출 약정 규모가 급증했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은행들은 투자자에게도 많은 대출을 승 인했는데, 이는 시세차익을 노 린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했 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RBA는 초저금리가 일자리 창 출과 임금 성장을 촉진하리라 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 러나 RBA의 대응 방식이 효과 가 있는지는 투기 자본의 유입 이나 용이해진 주택담보 대출 을 억제하지 않고서는 확인되 지 않는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RBA가 5년 동안 인플 레이션과 임금 목표를 달성해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시장을 정돈하려면 정 부가 보다 적극 움직여야 한다 는 것이 그의 취지다.

팬데믹 여파로 2020년 27억불, 올해 7-9월 10억불 손실

호주 최대 휴양 도시인 퀸 스랜드의 골드코스트가 7-9월 분기 중 거의 10억 달 러의 관광업 손실을 기록했 다. 골드코스트 관광 당국 (Destination Gold Coast) 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9억 달러의 관광 소득을 올렸지만 지난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27억 달러에 그 쳤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NSW와 빅토리주의 장기 록다운과 주경계 봉쇄 로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80%에 도 달할 경우 NSW와 빅토리 아주는 주 안에서 여행을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물론 다른 주 여행도 가능 하고 해외 여행 예약도 12 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그러나 서호주와 퀸스랜드 주는 접종률 80%에 도달 해도 주경계 봉쇄를 해제하 기에 이르다면서 연방-주/ 준주 총리 화상회의(National Cabinet) 합의 사항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 주경계 봉쇄가 해제되기 전까지 NSW와 빅토리아 주민들의 골드코스트 여행 예약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한편, 제넷 영(Jeannette Young) 퀸스랜드 최고보

건자문관(CHO)은 27일 “ 주경계 개방 결정에서 백신 접종률이 관건”이라면서 “ 사업체들은 크리스마스 기 간 중 다른 주 여행자들을 맞을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퀸스랜드 정부 고위 관계 자가 주경계 개방 관련 코 멘트를 한 것은 최근 처음 이다. 퀸스랜드주의 백신 접종률은 27일 기준으로 2차 45.13%, 1차 64.10% 를 기록했는데 서호주(2차 45.05%, 1차 63.55%)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편이다.


R 11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3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AUSTRALIA 호주뉴스

록다운 지친 호주인들 ‘여름철 국내여행’ 예약 봇물

R 12

“오래 기다려온 휴식”... 항공사들 12월 예약 접수 시작 장기 록다운에 지친 호주인 수백만명이 연말 휴가기간 중 국내 여행을 가기위한 항공편 과 숙박 예약을 하고 있다. 10 월경 록다운 해제와 국내 이 동 재개를 예상하면서 예년 보다 이른 시기에 홀리데이 하우스 예약이 봇물을 이루 고 있다. 호주관광숙박협회(Tourism Accommodation Australia)의

마이클 존슨(Michael Johnson) 대표는 “NSW의 센트럴 코스트, 사우스코스트, 빅토 리아주의 그레이트오션로드, 모닝톤 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에 이미 많은 예약이 몰렸다. 홀리데이 하 우스를 찾는 수요가 급증했 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와 NSW, 남호주에 서 케언즈와 골드코스트 등 퀸스랜드의 인기 휴양도시의

호주인 20%

숙박과 항공권 예약도 크게 늘고 있다. 존슨 대표는 “록다운에 지친 많은 호주인들이 여름철 휴가 를 갈망하고 있다. 오랜 기간 기다려온 휴식(much-needed break)을 좋은 곳에서 보 내기를 원한다. 외출 금지로 상당한 저축을 해 온 점도 국 내 여행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늘 당장 항공 여행 원해 51% '감염'보다 '격리'가 장벽 84% ‘백신여권’ 찬성, 16% “불공정” 반대

인기 여행 숙박 플랫폼 스테 이즈(Stayz) 관계자는 “NSW 와 빅토리아 주정부들의 규 제 완화 로드맵 발표 이후 예 약이 급증하고 있다. 홀리데이 하우스 예약이 20% 증가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하우스 예약 수요는 다른 해보다 일찍 시작됐다. NSW 북부 해안가 휴양지의 호주인 5명 중 1명은 오늘 당장에라도 항공 여행을 다 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 고 있다.

이는 글로벌 위성통신 서비 스 기업인 인말새트(Inmarsat)가 전 세계 항공 이용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 를 실시한 결과다. 인말새트 의 ‘2021 항공 이용객 신뢰 도 조사'(Passenger Confidence Tracker 2021)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연 내에 기꺼이 항공 여행을 할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홀리데이 하우스 예약자들의 75%는 NSW 거주자들이다. 다른 주 예약 후 취소를 하기 보다 같은 주 안에서 홀리데 이를 가려는 수요가 상대적으 로 많다”고 밝혔다.

콴타스항공은 NSW-빅토리아 주경계 개방을 예상하며 12월 멜번-시드니 5일 특별 세일을 시작했고 벤디고, 밀듀라, 바 이런베이, 코프스하버 등 지방 노선도 판매를 하고 있다.

광역 시드니에서 6월말부터 록다운 시작으로 직장인들은 사용하지 않은 휴가(accrued annual leave)가 2012년 3월 이후 최다 상태다.

항공사들은 감염 상태 악화로 경계가 다시 봉쇄되는 경우를 대비해 예약자들에게 환불, 일정 재조정, 신용적립(travel credit)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사에서는 항공편을 실제 로 이용하면 보건과 안전에 관한 승객의 신뢰가 20% 향 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 행 경험이 승객들에게 안도 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요소 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방역 규제와 백신 접종 덕택에, 승객들은 공항 이나 기내에서의 감염보다 격리에 더 큰 부담을 느끼 고 있다. 조사 응답자의 51%는 격리 를 항공 여행에 있어 가장 큰 장벽으로 지적했다. 예측할 수 없는 국경 폐쇄(41%)와 혼란스러운 안전 프로토콜 (36%)도 이용객들의 상당한 걱정거리였다. 승객의 84% 는 백신 여권에 긍정적이었 다. 50%는 당장 시행이 되어 야한다고 생각했고, 34%는 모든 사람이 백신을 제공받 았을 때, 백신 여권을 도입해 야 한다고 말했다. 16%는 백 신 여권이 접종 거부자에게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버스나 지하철보다 비행기 를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승 객도 많았다. 응답자의 37% 는 버스를, 40%는 지하철을 비행기보다 더 위험한 교통

수단으로 여겼다. 필립 발람(Philip Balaam) 인말새트 항공부 대표(President of Inmarsat Aviation) 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의 최근 수치는 국제 및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 여준다. 이러한 성장을 유지 하고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승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코 로나-19 이후 세계에서 커지 는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기술은 승객의 항공 여행에 대한 신뢰도를 높 이는 데 도움을 준다. 코로 나-19 최신 정보를 미리 접 할 수 있고 연결성을 높여서 다른 승객과의 접촉을 최소 화할 수 있다. 기내 와이파이의 경우, 승 객의 41%가 팬데믹 이후에 이 서비스가 더 중요해졌다 고 했다. 발람 대표는 "항공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은 이미 진행 중 이었지만, 팬데믹은 의심의 여지 없이 이 변화를 신속하 게 이행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R 13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943


R 1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역대급 핵시원한

하체 스트레칭 10분 사람의 얼굴 생김새가 다 다르듯 체형, 체질도 다양하므로 각자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이번 주는 특히 저녁만 되면 다리가 잘 붓는 체질, 살이 찌면 하체에 유 독 살이 더 잘 붓는 하체비만 체형(하비족)이거나 허리와 골반통증으

로 고생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하체 스트레칭 루틴을 소개해드립 니다. 자기전 10분만 투자해 하체 스트레칭 유튜브 영상을 따라 꾸준히

해보세요. 타고난 체형과 체질, 만성 허리통증도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

LIVE ZOOM 무료 체험 온라인 클래스

현재 매주 3회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 아름다움과 긍정의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이니 1회 무료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본인 이메일 주소와 함께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칭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유튜브 검색창

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하신 후, 최근 영상에서 역 대급 시원한 10분 스트레칭 편을 찾아 꼭 따라해 보시고, 도움이 되셨 다면 구독, 알림설정도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1. Gate+ Thread the Needle Pose

STEP 1. 테이블 자세에서 오른발을 옆으로 뻗어 줍니다. STEP 2. 두손으로 바닥을 짚고 앞뒤로 움직이면서 허벅지 안쪽의 자극을 느 낍니다. STEP 3. 왼팔을 오른 겨드랑이 밑을 통과해주고 오른 머리 옆면을 매트에 댑 니다. POINT! 이때 목이 불편하다면 영상에서와 같이 팔베개를 만들어 머리를 받 쳐주셔도 좋아요.

2. Pigeon + Thread the Needle Pose

STEP 1. 테이블 자세에서 왼발을 왼손 바깥쪽으로 보낸 Lizard Pose에서 발을 오른쪽으로 보내줍니다. (영상 참조) STEP 2. 두 골반의 균형을 찾아 엉덩이를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Yogafulness Life) 대표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 www.yogafulness.life

POINT! 엉덩이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STEP 3. 비둘기 자세에서 오른손을 왼겨드랑이 밑을 통과해 머리 옆면을 바닥 에 내리고 트위스트 해줍니다.

오늘 알려드린 스트레칭을 매일 하다보면, 하체의 군살 제거는 물론, 골반교정, 자세 교정의 효과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자기전에 하시면 하체 혈액순환을 도 와 숙면에도 도움이 되구요. 해보시고 궁금한 점은 영상 밑 댓글로 남겨주시구 요, 유튜브도 좋지만 1:! 로 개인지도 받듯이 저의 가이드가 필요하신 분들은 라 이브 줌요가 수업도 적극 추천해드려요.


R 15

ivisionmagazine.com FRI. 1. OCT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943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VISION MAGAZINE V943 by Vision Magazine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