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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MAGAZINE V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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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비전 매거진

27th AUG 2021 ivisionmagazine

주간 퀸스랜드 한인매거진 • 발행인 김혜경 | 마케팅 이우희 | 디자인 FPP • 광고문의 0422 258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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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 구글 입김 줄어드나? 미국 인앱결제 규제에 칼뺐다 by 로아인텔리전스

현지시각 11일, 미국 상원이 앱스토어 운영 사업자들의 인앱결제 강제를 규제하는 오픈 앱마켓 법안(Open App Markets Act)을 발의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의 지지 하에 발의된 것이며, 상원 반독점 소위원장인 에이미 클로버샤 의원도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틀 뒤인 13일에는 미 하원 에서도 '오픈 앱마켓 법안'과 동반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동 반법안은 상원 또는 하원이 발 의했던 법안과 동일한 내용을 발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양당 이 의기투합해 처음으로 인앱 결제 관련 법안을 발의한 만 큼, 법안 처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있다, 제법 꼼꼼한 법안 내용 오픈 앱마켓 법안은 애플·구 글 등 미국에서 5천만 명 이 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앱스 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으로써, 앱스토어 안에서 앱 을 배포하고자 하는 개발자에 게 앱스토어 운영사가 자사 인 앱결제 시스템 이용을 강제하 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 입니다. 해당 법안에는 개발자가 앱 사 용자에게 '정당한 비즈니스' 를 제안하는 것에 대해 앱스 토어 운영사가 개입하지 못하 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 습니다. 즉 개발자들은 자신이 개발하고 배포한 앱 내에서 인 앱결제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더 저렴한 옵션을 자유롭게 홍 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오픈 앱마켓 법안에는 사이드 로딩(Sideloading)을 허용 하는 내용 또한 포함되어 있 습니다. 사이드로딩은 사용자 들이 공식 앱스토어가 아닌 다 른 곳에서 스마트폰에 앱을 다 운로드 받는 방식을 가리킵니 다. 애플은 사이드로딩을 허용 하면 보안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며 가장 강력하게 반대 의 사를 피력해 왔습니다. 해당 법안의 목적은 앱스토어 운영사가 특정 개발자에게 불 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제한하 는 한편, 사용자들이 서드파티 앱스토어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구글은 사용자가 서드파티 앱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 용했지만, 애플은 오로지 자 사 앱스토어만 사용하도록 제 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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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 앱스토어 사용자들 을 위한 내용 외에, 앱스토어 운영사를 위한 '숨구멍'도 마

련되어 있습니다. 애플이나 구글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보 호·보안·사기방지와 같은 이 유나, 연방 및 주의 법령을 준 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앱결 제 등을 강제하는 경우에는 법 안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앱스토어 운영사들이 어느 정 도의 통제권은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독점적 지위 견제하는 법안,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을까? 사실 대형 앱스토어 운영사들 의 시장 장악력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앱스토어 운영사들의 공정성 에 물음표를 던진 업체들은, 그들이 앱스토어를 통해 수집 한 데이터를 활용해 앱스토어 내에서 앱 개발자들과 경쟁하 는 데 다시 사용하고 있다고 의심합니다. 이와 관련해 스포티파이 관계 자는 "애플이 스포티파이 앱 의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향 상 시킬 수 있는 버그 개선을 '빈번하게' 거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사 서비스인 애 플뮤직에 간접적으로 특혜를 부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 습니다. 미 상원과 하원은 오픈 앱마켓 법안에 이런 의문점을 해소하 기 위한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법안 내용에 따르면 앱스토어 운영사는 서드파티 앱으로부 터 수집한 비공개 비즈니스 정 보를 해당 앱과의 경쟁에 사용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사 앱이나 비즈니스 파트너의 앱 을 이유 없이 우대하거나, 서 열화하는 것 또한 금지될 예 정입니다. 해당 법안의 내용을 따라야 하 는 대상이 법을 위반할 경우에 는 연방거래위원회(FTC) 또 는 주 법무장관들이 나서서 제 지할 수 있습니다. 앱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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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위반 사항에 대한 금지 명령구제(injunctive relief) 를 요청하는 소송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반독점 논란에 기름 부었다, 애플·구글 더욱 날 선 비판 직면해 오픈 앱마켓 법안을 공동으로 발의한 리처드 블루멘설 민주 당 의원은 CNBC 인터뷰를 통 해, 사이드로딩을 허용하면 보 안 위험이 초래될 것이라며 반 대해 온 앱스토어 운영사들의 행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 니다. 그는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앱스토어에 대한 강력한 통제 력을 유지한다는 구글과 애플 의 주장은 독점적 지위를 지 키기 위한 구실거리에 불과하 다"며 "진짜 프라이버시를 침 해하고 개발자로부터 데이터 를 훔치는 자들이 '우리는 개 인정보 수호자들'이라고 말하 는 것은 정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모순적인 일이다"고 꼬집었습니다. 애플 등 빅테크 기업과 법정공 방을 한 적 있는 에픽게임즈와 스포티파이도 해당 법안 발의 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에픽게임즈는 "해당 법안이 공정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싸움을 이어나가는 것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며 "법안이 통과되면 시장 장 악력을 남용하는 독점 기업들 에 맞서는 소규모 기업들이 공 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 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애플 등 기업 들이 앞으로도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바 꾸며 소비자, 개발자 및 디지 털 경제에 해를 끼치게 될 것" 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서라 도 상원이 신속하게 오픈 앱 마켓 법안을 처리해주길 바란 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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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음성 합성으로 어떤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 by 취한하늘

AI로 무얼 할 수 있을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신 경망이니, 딥러닝이니 하는 말 들은 크게 의미가 없을 것이 다. AI가 어떻게 동작하고, 예 전에 비해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다지 궁금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보다는, AI가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가 더 궁 금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 고, AI를 연구하는 사람 입장 에서도, 그것이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어떤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것 은 중요하다. 그래서 AI가 이미 만들어 내고 있고, 또 앞으로 만들어 낼지 모르는 서비스들을 한번 나열 해 보고자 한다. 다만, 모든 AI 기술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 보다는 하나의 기술이 어떻게 여러 가지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 AI의 가능성을 더 잘 보여준다고 생 각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AI 기술의 하나인, ' 음성 합성'을 가지고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음성 합성? '음성 합성'은 쉽게 말해서 사 람처럼 말을 한다는 것이다. 목소리와 어조, 억양 등을 흉 내 내서 마치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소리를 내고, 특정 사 람의 목소리를 모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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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그 데이터를 학습해서 고 인의 목소리, 어조, 억양을 그 대로 흉내 낼 수 있고, 챗봇 기 술을 활용하여 진짜 살아있는 것처럼 대화도 가능하지 않을 까 생각했다. 데이터가 많다면, 사용하는 어 휘나 대화 내용도 고인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서 꽤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 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같은 생 각을 했는지, 작년 말에 이러 한 서비스와 관련해 특허까지 신청한 상태다. 심지어, 3D 모델링과 관련된 AI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 문에, 아예 고인과 영상통화도 가능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만, 이런 서비스가 정말로 바람직한 것일까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아직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미 꽤나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목소리로 글을 읽 는 서비스도 있고, 연예인 유 인나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 는 오디오 북도 나와있다.(책 의 전반부는 유인나 씨가 직 접 녹음하고, 후반부는 음성 합성을 이용해 AI가 만들어냈 다고 한다.) 그럼, 이렇게 사람 처럼 말할 수 있는 AI로, 어떤 새로운 서비스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이미 나와있는 서 비스들도 있지만, 좀 더 상상 력을 발휘해서 혹시나 나올지 도 모르는 서비스들을 한번 생 각해보자.

사이버 연예인에게 목소리 만들어 주기 사이버 연예인이 등장한 지는 한참 되었다. 하지만, 사이버 가수 아담이 데뷔했을 때만 해 도,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나 아직 어색했기 때문에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지금은 얘 기가 다르다. 3D 기술이 훨씬 좋아졌을 뿐 만 아니라 AI와 결합하면 예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로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만 들어 낼 수 있다. 그리고 그 캐 릭터에 고유의 음성을 얹을 수 있다면 현실감은 더욱 증폭될 것이다.

고인과의 대화 음성 합성을 접하면서 가장 먼 저 떠올렸던 것은 '고인이 된 사람과의 대화'였다. 사랑하 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의 경 우, 고인과 다시 대화를 나누 고 싶은 마음이 있을 텐데, 살 아생전 녹음된 데이터가 있다

미리 정해진 문장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장 이든 즉시 자연스럽게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변화 이다. 심지어 시각적으로 보이 는 것이 조금 어색하더라도, 말이 자연스러우면 사람들은 그 캐릭터를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잘 받아들인다.

아담은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 만, 최근에는 이미 성공하고 있는 사이버 연예인들이 존재 하고 있는 것 같다. 19세 미국 가수로 설정된 '릴 미켈라'는 2019년에 130억 원 을 벌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300만 명 정도까 지 늘었다니 대단한 인기다. 최근에는 사이버 공간 속 세 계를 나타내는 메타버스가 주 목을 끌고 있는데, 메타버스와 결합된다면 사이버 연예인의 가치는 더욱 폭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아바타의 목소리 메타버스가 심상치 않다. 게 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활 동이 가능한 사이버 월드가 조 만간 사람들의 일상 속에 자연 스럽게 자리 잡을지도 모르겠 다. 마치 또 하나의 인터넷이 열리는 것처럼 말이다. 메타 버스라는 것이 현실을 모방한 또 하나의 세상이라면, 메타버 스 속에서 나를 대표하는 캐릭 터도 중요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캐릭터에 내가 원하는 목소 리를 얹을 수 있다면 어떨까? 현실 속 내 목소리에 만족하 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 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어차 피 캐릭터의 얼굴과 체형도 내 가 원하는 것으로 정하는 마당 에, 목소리도 내가 원하는 것 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말하는 AI를 접목 하면 그것이 가능하다. 내가 마이크로 어떤 말을 하 면, 메타버스에서는 그것이 다 른 목소리로 전달되는 것이다. 좋은 목소리를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재미있는 목소리 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 다. 어쨌든, 메타버스에 잘 어 울리는 서비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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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노래를 원하는 가수의 목소리로 방송을 보면, 노래를 잘 부르 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노래 를 부르는 콘텐츠를 많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가수와 노래가 대체 로 일치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원래 가수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르는 콘텐츠가 상당 히 많다. 콘텐츠가 많다는 것 은, 그만큼 대중이 그것을 원 한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좋 아하는 가수가 내가 원하는 노 래를 불러준다면 어떨까? 당연히,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 능한 일이다. 하지만, 온라인

에서는 음성 합성을 이용하면 충분히 접근해 볼 수 있다. 가 수 아이유가 노래 '세월이 가 면'을 부르는 것이 듣고 싶다 면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것 이다. 이미 이것과 관련된 콘 텐츠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어느 방송에서 김광석의 목소 리로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된 듯하다. 이것을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서는 목소리 주인의 허락이 필 요하다. 그런데, 그것이 이 서 비스가 현실화되는 데 더 도 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도 든다. 노래 잘 부르는 가수 들의 경우, 이제는 목소리만으 로도 저작권료 같은 수입이 추 가로 생기기 때문이다.

진짜로 말을 하는 캐릭터 인형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 어린이 가 마트에 가서 마블 인형을 고른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언맨 인형이 여러 가지 전 시되어 있다. 그 중에는 소리 를 내지 못하는 인형도 있고, 몇 가지 아이언맨 대사를 소리 내는 인형도 있다. 그러면 보 통 소리 내는 인형이 선택받 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대화를 하는 인 형이 있다면 어떨까? 아이언맨의 목소리를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인형이 있다면 잘 팔리지 않을까? 심 지어 아주 사람 같은 대화까지 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만 주 고받아도 괜찮지 않을까? 아 니면 대화는 안되더라도, 문장 을 이용자가 변경할 수 있으면 그것만 해도 다른 인형보다 훨 씬 낫지 않을까? 캐릭터 인형 이 실제 캐릭터의 목소리로 대 화를 할 수 있다면, 완구 시장 에 격변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 각이 든다. 나 대신 발표해 주는 인공지능

글을 쓰는 것은 능하지만, 말 을 하는 것은 능하지 않은 사 람들이 있다.

AI도 그런 기술이다. AI가 없 이도 사람들은 잘 살고 있지 만, 시간이 흐르면 AI 없는 세 상을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우 리 일상생활 곳곳에 AI가 파고 들 것이다.

작은 변화가 만들어 내는 큰 변화 사람들의 경험에 일어나는 작 은 변화가 사람들의 행동에 큰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때 로는 어떤 하나의 기술 때문 에 우리의 일상이 많이 달라 지게 된다.

그런 사람들은 브런치나 블로 그에 좋은 글을 올리지만, 유 튜브에 좋은 영상을 올리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대사를 작 성하기만 하면, 좋은 목소리와 좋은 호흡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는 인공지능이 있다면 어떨 까? 아마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영상을 동영상 플랫폼에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용자들도 좋은 영상을 더 많 이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자리 잡을지 상상해 보는 것은 재밌는 일이기도 하지만, AI 시대를 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막연하게 영화 나 드라마 속 AI를 떠올려 보 기보다는, AI가 할 수 있는 것 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것 을 우리 생활과 연결시켜 보 면, AI 시대가 어떤 모습을 가 지게 될지 더 잘 가늠할 수 있 을 것이다. 그리고 더 잘 준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변화 속에는 커다란 시 장이 잠재되어 있고, 그 시장 의 가치 때문에 구글, 아마존, SK, 카카오 같은 많은 기업들 이 AI 개발에 천문학적인 비용 을 쏟아붓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이 사람들의 일상을 크 게 바꾸었고, 스마트폰이 한번 더 세계의 모습을 바꾸어 놓았 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도 사람들은 잘 살았지 만, 이제는 '인터넷이 없어지 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을 해볼만큼 인터넷과 스마트 폰은 우리 생활의 필 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요즘은 비대면 프레젠테이션 도 많이 하는데, 인공지능이 발표를 대신해줄 수 있다면, 비대면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쓸모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직접 하는 것이 훨씬 좋겠지만, 그 렇지 못한 사람이라면 발표의 부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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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도 부드럽고 듣기 좋은 톤으로 또박또박 말해주는 인공지능 목소리가 더 좋을 수 있다.

의외로 왼쪽으로 자면 좋은 이유 바람직한 수면 자세는?

사람마다 잠을 잘 때 편안 하게 느끼는 자세가 다르 다. 어떤 사람은 천장을 보 고 똑바로 누워 자기도 하 고, 어떤 사람은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을 좋아하며, 또 누군가는 오른쪽 혹은 엎드린 자세로 자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단순히 내가 익숙한 자세라고 해서 건강에도 좋다고 볼 수는 없다. 과연 왼쪽, 오른쪽 중 에 어느 쪽으로 자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은 영향을 미 치는지, 바람직한 수면 자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세와 반대로 절대 하지 않 는 것이 좋은 수면 자세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평소 자주 속이 쓰리거나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 다면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 은 위액이 식도를 타고 역 류하면서 발생하는데, 우리 몸의 왼쪽에 위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위액의 역류 현상을 줄일 수 있기 때문 이다. 소화 효소와 호르몬 을 분비하는 췌장도 왼쪽에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은 장운동을 활발하 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아래 턱이 뒤로 밀려서 숨 길이 좁아지며 생기는 현 상이다. 잠을 잘 때는 혀를 잡아 움직이는 신경도 잠 이 들다 보니 똑바로 누워 자면 중력에 의해 혀가 아 래로 밀리면서 기도로 말 려 들어가 기도가 좁아지 는 것이다. 이때 옆으로 돌 아누우면 혀가 옆으로 밀리 면서 기도가 열려 코골이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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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농장 양털 깎기는 이렇다 by 몽기

호주 울 Wool 생산은 여기서 시작

호주 하면 푸른 초원 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들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양을 키우고 털을 생산 가공하는 울 비즈니스는 호주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이 많은 양들은 어떻게 털을 깎는 걸까? 호주 농장을 찾아가 보았다. 양들은 일 년에 한두 번씩 털을 깎는다. 쉬어링(shearing)이라고 하는데 마침 이웃 리의 목장에서 쉬어링을 한다길래 구경도 할 겸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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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두 명의 전문 쉬어러가 이발기를 들고 털을 깎았다. 한 마리 깎는데 2-3분 정도. 한 마리당 4-5킬로의 털이 깎 인다. 쉬어러가 양 한 마리의 털을 깎으면 옆의 보조 여자 가 이를 재빨리 치워 탁자 위 에 펼쳐 올린다. 그럼 목장주 와 아들들이 털을 후다닥 손질 하여 더러운 부분은 밑으로 따 로 모으고 나머지 털들은 옆으 로 모으고 하여 분리한다. 또 다른 아들이 이 털들을 기계로 커다란 부대에 담아 농장 도장 을 찍은 뒤 트럭에 실어 내보 내는 것이 대략의 공정이다. 쉬어러는 시간당 2-30마리의 양털을 깎고 하루 7시간 정도 일한다. 농장 규모에 따라 쉬 어러는 2-3명에서 7-8명까지 도 고용되고 보통은 3-4일 혹 은 일주일 정도에 일을 마친 다. 수천 마리의 양털을 깎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 지는 않은 듯. 쉬어러는 시간 당 받는 급료가 높지만 등뼈 가 부러질 만큼 (back bone breaking work) 노동 강도가 세기로 유명하다. 양들이 무겁 기도 하지만 하루 종일 몸을 직각으로 꺾고 일해야하니 허 리가 얼마나 아프겠는가... 또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작 업환경이 크게 바뀌지 않은 것 으로도 악명 높다. 달라진 게 있다면 지금은 선풍기를 앞에 세워놓고 일할 수 있다는 정도 라나... 그래서 힘 좋은 젊은 청년들이 한동안 '뼈 빠지게' 일을 해 돈 을 좀 모은 뒤 자기만의 농장 을 시작하는 게 보통이다. 혹 은 작은 농장을 운영하는 이 들이 농한기를 이용해 파트타 임으로 쉬어링을 하기도 한다. 힘든 일이지만 나름대로 자부 심을 가지고 일하는 듯도 했 다. 그럼에도 쉬어러를 구하기 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목장주 들은 고민한다. 양들의 종류에 따라 털들도 가 치가 다 다른데 메리노 양의 울을 세계적으로 알아준다. 또 같은 메리노 울이라도 길이와 꼬불거림에 따라 등급이 나눠 지는데 이를 측정하는 특이한 자도 따로 있다. 어쨌거나 광활한 목장 한가운 데 세워진 오두막 안에 들어서 는 순간 후덥하고 매캐한 공기 와 누린내 똥냄새 등이 범벅이 되어 숨쉬기도 어려울 지경인 데 3일 안에 이 모든 양들의 털 깎기를 끝내야 하는 상황이라 매우 바빴다. 쉬어링 시즌이 되면 양을 치는 목장들은 정말

바빠진다. 필요한 인력을 추가 로 고용함에도 온 가족이 쉬어 링에 매달릴 뿐만 아니라 안주 인은 시간에 맞춰 모닝티(간 식) 점심 애프터눈 티(새참)를 일꾼들에게 제공해야 하기 때 문이다. 그래서 시즌이 끝나면 다들 기진맥진. 한데 요즘 양털의 인기가 예전 만 못해 수요가 줄어 목장주들 이 전업을 하거나 겸업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목 장에 곡식을 심어 농사를 짓기 도 하고 털을 생산하는 양 대 신 고기를 생산하는 양들을 키 운다든지 하는 것이다. (이들

은 전혀 다른 종자다.) 호주 이민(주로 유럽에서 신 대륙으로 온) 첫 세대부터 근 4대째 까지도 '양의 등을 타고 떼돈을 벌며 살았다'고 하는데 세계적인 울 수요의 감소와 가 뭄 등으로 생산과 수출이 지속 적으로 줄어 농장주들이 한숨 을 쉬고 있다. 사실, 호주의 울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때는 1950년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미군들이 한 국 겨울을 이겨내자고 울코트 를 군수품으로 대량 생산했을 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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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 필요한 건 행복의 질 by 크리스티나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를 읽고...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라 는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직관적이면서도 자극적인 제 목, 그리고 노란 북 커버가 눈 에 띄어 읽기 시작했다. 50억 부자 아빠가 알려주는 것이 경제라던가 부의 논리 같 은 거창한 제목이 아닌 돈 공 부라니!!! 제목부터 우리 아빠가 내 귀 에 대고 직설적으로 뭔가를 얘기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151만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서 화제가 되었던 칼럼 을 모아 만든 책이라고 한다. 25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하고 퇴직한 저자가 근로 소득으로 50억 자산가가 된 노하우를 통해 어려운 경제 원리를 쉽 고 재미있게, 그리고 현실적 으로 전한다. 솔직히 요즘은 근로 소득만으로는 내 집 을 마련하기란 꿈같 은 먼 얘기가 되어버린 세상이니, 근로 소득만으 로 50억의 자산가가 되었다 는 저자의 이야기는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물론, 저 자의 아내 덕에 그 어려운 일 을 해낼 수 있었지만. 책에서 저자가 여러 차례 밝 혔듯이, 저자가 벌어온 월급 을 경제관념이 뛰어났던 아내 가 아끼고 아껴서 부동산에 투 자하여 50억 부자가 될 수 있 었다고 한다. "너희 엄마의 밥은 소소한 일 상으로 얼룩져 있다. 그 구질 구질한 일상으로 우리는 지금 껏 살아왔다. 너희 엄마의 소 소한 일상에 얼룩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다. 누군가의 뒷모습이 쓸쓸하게 보이면, 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 거라고 한다. 아버지는 나 의 아내, 너희 엄마의 뒷모습 이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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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공의 이면을 들여다보 면, 아내의 희생이 없이는 불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다. 20년 넘게 한 벌의 옷을 입었 던 아내, 밥을 다 먹으면 그릇 을 모아 설거지했고, 설거지를 마친 젖은 티셔츠에서는 반찬 찌꺼기 냄새가 났던 아내.. 아내가 아낀 돈은 차곡차곡 모여 은행 대출금을 더해 아 파트를 사는데 보태졌고, 그 돈은 종잣돈이 되어 50억으로 불어난 것이다.

책 속에는 어려운 경제 원리를 다양한 비유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음원 수익이 있는 나훈 아와 그렇지 못한 남진의 비교 를 통해 근로 소득과 자본 소 득의 차이를 설명하고, 서태지 와 아이들이 해체 후 멤버들의 향방을 통해 근로 소득을 사 업 소득과 자본 소득으로 어 떻게 전환하는지에 대해 설명 한다. 또한 한국과 일본 그리 고 중국 세 나라를 선비와 사 무라이 그리고 비단 장수 왕서 방으로 비교하며 돈이 따라오 게 하는 장사법을 설명하고, 영화 [기생충]에서 표현된 반 지하라는 공간을 통해 자본주 의의 욕구에 대해 쉽게 알려주 기도 한다. 책을 읽다 보면 전체적으로 아 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이 곳 곳에서 느껴진다. 유치원 2년, 초등학교 6년, 중 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 교 4년, 꼬박 18년을 준비했는 데, 다시 취업 준비생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방구석에 있는 것이 어찌 네 탓이냐? 절대로 아니다. 어른 탓이요, 경기 탓 이요, 나라 탓이다, 너희들 탓 이 절대 아니다. 어른 탓에, 경 기 탓에, 나라 탓으로 충분히 고통을 받으면서 왜 자기 탓이 라고 스스로 고통을 가중시키 느냐? 절대 그러지 마라. 다른 모든 사람이 너를 비난하더라 도, 아버지는 너의 편이 되어 줄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영 원히 너의 편이다. 커피숍에서 젊은 친구들이 자 기들끼리 "이 시대 최고의 극 한 직업이 청춘이래!"라는 말 을 주고받는 것을 듣고 저자 는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며 위와 같은 말을 했다. 어려운 사회적 상황으로 3포 (연예, 결혼, 출산 포기) 세대, 5포(연 예,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 간관계 포기) 세대를 넘어 이 제는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해서 N포 세대라는 말까지 나 오고 있다. 그만큼 살기가 팍 팍해졌다. 그런 청춘들에게 당당하게 살 라고 말하며 저자는 그러기 위 해 경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동기 부여를 해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내 기억에 남 은 것은 단 하나다. "한정된 월급을 아끼고 가치 소비를 통해 종잣돈을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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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그 종잣돈을 안전 자산에 투자해서 자본 소득의 토대 위 에 자신만의 수익 구조를 만들 어라!!!" 결국, 부자가 되는 데에는 왕 도나 일급비밀은 없는 듯하다. 우리 삶의 90%가 돈과 관련 이 있다. 돈 공부, 경제 공부는 삶의 본질을 공부하는 거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종속된 삶 이 아니라 주도하는 삶을 살아 가도록 해라. 네 삶이 튼튼한 토대 위에 세워지길 바란다. 만약 누군가 내게 이 책을 미 래의 자식에게 선물해 주겠냐 고 묻는다면, 나는 No라고 답 할 것 같다. 저자의 말처럼, 경 제 공부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삶의 본질은 돈이 아니라는 것 을 먼저 알려주고 싶다. 예전에 주변의 지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요 즘 아이들은 빌라 사는 아이를 빌라 거지라고 부르며 멀리한 다는 내용이었다. 주거 형태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고 돈이 많 고 적음을 따져 친구를 사귀는 끔찍한 일이 실제로 우리 주위 에는 일어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왜 그랬을까? 간단하다. 부모들의 생각이 투 영되어 나타난 뭣도 모르고 한 행동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가난을 혐오하고 부를 칭송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책 속의 저자도 "가난은 부끄 러운 것이다."라고 했다. 이는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저자가 겪었던 부끄러웠던 일이 슬픈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말을 가르쳐주고 싶지 않다. 대신에 가난은 공평하지 않은 세상과 불합리한 제도 때문이라고 말 해주고 싶다. 우리가 사는 세 상은 부의 기회가 균등하게 주 어지지 않는다. 누구의 자식으 로 태어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시발점이 달라지고,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개천 에 용 난다는 말은 옛말이 된 지 이미 오래다. 대신 우리 아이만 부자가 되 는 세상이 아닌,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꾸어 보라고 말해주 고 싶다. 세상엔 돈보다 중요한 것이 너 무나도 많다. 우리의 삶을 바 꾸는 건 돈이 주는 편안함이 아닌 행복의 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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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이상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하라 by 밑줄긋는여자

우리 집에는 물건들이 많았다. 특히 내 방은 늘 엉망이었는데 물건도 많지만 정리를 잘 하 지 않아서 였다. 침대 위며 책 상 위며 바닥까지 잡동사니들 이 널려 있었다. 내 방에 놀러 온 친구들은 이렇게 지저분한 방은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 렇게 방을 쓴 이유는 간단했 다. 물건을 쓰고 귀찮으니 가 까운 곳에 두고 정리를 안했 던 거다. 시간관리에 있어서 왜 물건정 리가 중요한 지 처음에는 별로 인식하지 못했다. 좀 지저분한 것도 인간미 있고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시간 관리를 하면 할수록 왜 물건이 제자리에 놓여 있어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물건을 잘 찾지 못해 시 간을 가장 많이 뺏긴 것은 자 동차 열쇠였다. 강의를 하러가 기 위해 차를 써야 하는데 차 키를 어디에 두었는지 알지 못 해 5분 10분을 허비하는 경우 가 꽤 많았다. 어떤 날은 귀신 이 곡할 노릇이라는 말이 실 감나듯이 가방과 옷 주머니와 책상까지 모두 뒤져도 차키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강의시 간까지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 두고 출발하려 했지만 차키를 찾다가 시간이 빠듯해져 버렸 다. 아무 의미 없이 시간을 써 버린 것이다. 이러한 일이 반 복되면서 차키를 홈 테이블의 수납바구니 안에 놓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차키 를 찾지 못해 낭패를 겪는 일 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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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의식적으로 계획하고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물건을 아무데나 널어놓는 습관은 조 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짐은 많 고 쓰지 않는 물건이 넘쳐났 다. 여전히 투명테이프가 어디 있는 지 한참 찾기도 했고 분 명히 사둔 물건인데 필요할 때 어디에 있는지 몰라 새로 하 나를 더 구매하기도 했다. 물 건이 있는 장소를 몰라 남편 과 티격태격 할 때도 있었다. 결국 주기적으로 정리를 해서 쓰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가장 짐을 많이 만들어 놓은 것 중 하나가 옷이었다. 인터넷쇼핑을 좋아하기 때문 에 예쁜 옷을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일단 사놓고 막상 입어 보니 작거나 생각보다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옷장에 박아 둔 것들이 상당했다. 상표가 붙은 택을 떼지도 않은 옷들도 꽤

많았다. 나는 옷을 전부 다 끄 집어내서 앞으로 절대 못 입을 것 같은 작은 옷이나 내 스타 일이 아닌 옷을 정리했다. 일 년에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도 무조건 옷장에서 빼냈다. 그렇 게 정리를 하고 친구들을 불러 서 필요한 옷을 가져가라고 했 다. 친구들을 주고 남은 옷은 의류함에 넣어 정리했다. 정 리를 하고 나니 마음도 개운해 지고 어떤 옷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자 옷을 찾느라 소비했 던 시간도 줄어들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 커버그’는 늘 같은 회색티셔 츠를 입고 다니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그 이유는 옷을 고 르느라 시간을 소비하는 대신 더 중요한 결정에 집중하기 위 해서다.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오키 사토’의 옷장에도 하얀 셔츠 40벌과 정장바지 20벌이 있고 양말도 검정색만 신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이렇 게 하는 이유는 규칙적인 일 상을 통해서 디자인에 필요한 세밀한 관찰력과 창의력이 나 오기 때문이다. 그는 일상에서 디자인 외에는 거의 신경을 쓰 지 않고 최대한 머리를 단순하 게 비운다. 확실히 심플하고 정돈된 삶은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 는 힘을 길러주고 그 힘은 목 표를 더 빠르게 이루게 해서 시간을 절약하게 하는 것이 다. 나도 이들처럼 심플하게 살아보고 싶지만 다양한 옷을 입으며 기분전환이 되는 나로 선 같은 색의 옷만 입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일주일 단위로 옷을 미리 결정하기로 했다. 강의는 주로 주중에 진행되므로 일요일 저 녁에 다음 주중에 입을 옷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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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세팅하는 것이다. 단순히 옷만 고르는 것이 아니라 악세 서리와 백까지 모두 코디해 둔 다. 이 방법의 결과는 매우 효 과적이었다. 아침마다 옷을 입 었다 벗었다 하며 어울리지 않 는 옷 때문에 하루의 컨디션이 나빠지는 것도 막을 수 있었고 옷을 고르는 데 정신이 분산되 는 일도 없었다. 게다가 일요 일 저녁에 옷을 고르는 시간은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데다 옷을 이것저것 입어보면서 다 음 주에 입을 옷을 고르는 게 꽤나 즐거웠다. 쓰지 않는 오래된 참고서나 책들도 과감하게 정리를 했 다. 이제는 주로 e-book과 오 디오북을 활용하는 나로서는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을 제외하고는 책장 가득 꽂아놓 을 필요가 없었다. 정리를 하 면 할수록 왜 시간관리 전문가 들이 입을 모아 정리를 하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시간관리의 핵심에 시간의 밀 도가 있다. 밀도를 높이려면 집중력을 키워야하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소를 하나씩 제 거해야 한다. 쓰지 않는 물건 을 정리하고 심플한 생활을 하 려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가 바 로 여기에 있다. 정돈된 삶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나로서는 시간관리에 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 다. 그래도 역시 계속해서 노 력해갈 것이다. 냉장고가 가득 차 들어갈 곳이 없다면, 냉장고를 한 대 더 사 는 것이 아니라 있던 음식들을 줄여야 한다. 어차피 냉장고를 한 대 더 사보았자 그 냉장고 역시 금방 가득찰 것이다. 지 금, 당신의 주의를 어지럽히는 것들을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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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더 울창해지고 싶어 다시 운동을 시작합니다 by 그루잠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튼튼해지는 나무처럼 나이를 먹고 싶습니다 내게는 산에 대한 경험과 생각 이 다른 친구들이 셋 있다. 한 친구는 시간이 날 때는 물론 이고, 바쁠 때도 일부러 시간 을 내어 산을 찾는다. 코로나 이전에 크로스핏으로 항상 몸 을 단련하던 친구여서 40대 후 반에도 체력이 좋아 부러운 친 구다. 다른 친구는 첫 번째 친 구만큼의 체력은 아니나 자신 의 체력이 되는 한 산에 오르 려 노력한다. 나는? 나이 탓을 하며 산에 오르기를 그만둔 지 오래되었다. 두 친구들이 산에 오를 때마다 보내오는 풍광과 땀에 흠뻑 젖 은 얼굴 사진을 볼 때면 함께 산에 오르기라도 한 듯 희열 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잘 알 지만 희미해진 추억의 맛은 더 고소한 법이니까. 이 친구들이 무더위가 한풀 꺾 이면 함께 한라산에 오르자고 한다. 한라산이라니.

오르는데만 4~5시간, 왕복 10 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등반을 50이 다 된 이 저질 체력으로 가능한 일일까. 평소에 숨쉬 기 운동이 운동의 전부인 마지 막 친구 K가 제일 먼저 경기를 일으켰다. 공은 나에게 돌아왔 다. 네 명의 친구들 중 최근에 가장 산에 오르지 않은 이는 K 와 나 뿐이니 가능 여부를 알 려줘야 했다. 나는 굳이 분류하자면 누가 뭔 가 하는 것을 관람하는 쪽보다 는 내가 직접 하는 쪽을 선호 하는 부류다. 운동도 마찬가지 다. 한때는 운동하는 것을 좋 아해서 첫 부임지였던 시골에 서도 또래 교사들과 꾸준히 헬 스와 수영을 했고 테니스도 배 웠었다(불과 몇 개월이긴 했 지만). 게다가 배드민턴 교사 동호회에 (작은 키로도) 배구 교사 동호회까지 따라다녔던 나름 화려한(?) 운동 이력을 가졌다. '과거'에는 말이다.

운동을 좋아한다니 온 몸이 탄 탄한 근육질의 건강한 여성이 그려져야 마땅하겠지만, 난 운 동을 해도 근육이 잘 안 붙는 체질이다. 매우 억울한 지점 이 아닐 수 없다. 가뜩이나 40 대부터는 급속히 근육 손실이 늘어났다. 몸을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근육 운동 위주로 하라는 남편의 조언에 여성 전 용 헬스클럽인 커*스에 다닌 지 3년이 넘었다. 그렇지만 그 것도 코로나 이전의 상황. 코 로나 이후 사람이 모이는 곳을 피해 운동하던 친구들은 산을 찾았는데 나는 '운동 올스톱' 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근육이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조금 쉬어도 유지가 되던데, 근육이 잘 안 붙던 나는 근육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다. 궁여지책으로 하던 걷기 는 근손실을 보충하는데 도 움이 되지 않았다. 운동 시간 은 줄고 앉아 있는 시간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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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니, 목과 어깨 결림, 무릎 관절 약화, 체력 저하 등 서서 히 여기저기 몸의 불편함이 생 겨났다. 항상 건강검진을 하면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4 살 정도 적게 나왔었는데, 작 년에는 2살로 줄었다. 올해는 2살 더 많다고 나올까 봐 겁난 다. 이대로는 안 되었다. 무슨 조치를 취해야 했다. 그래서 중단했던 커*스 를 다시 시작했다. 오랜만에 다시 찾 은 짐(gym)은 체 온 측정 및 운동 전 손세정제 사 용, 운동하는 내 내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 을 철저히 지키며 운 영되고 있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빨리 돌아와 운 동을 계속할 걸. 다시 운동을 시작한 날, 인바디 체크를 해 보니 내 몸 상태는 4~5년 전 처음 이 짐을 찾았던 그때로 돌아가 있었다. '30대 이후 매년 1%씩 근육량 이 감소합니다.' 짐 내부에 부착된 운동 안내 문. 몇 프로 유지해 보겠다고 그렇게 다녔었는데. 아, 사라 진 내 소중한 근육을 어디서 보상받는단 말인가. 체지방은 약간 늘었으니 엄밀히 말하면 악화 상태이지만, 약간만 늘 었다는 사실이 그나마 위안 이었다. 그렇게 운동을 다시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한라산 등반이라니. 과거 운동 좀 해 본 입장으로서 못하겠다고 하 기엔 자존심이 허락지 않았 다. 그렇다고 자존심이 내 몸 을 한라산 꼭대기까지 데려다 줄 리는 없잖은가. 대학 수학여행 코스 중 하나 가 한라산 등반이었다. 한창 이던 20대 초반에도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쉽지 않았던 기 억이 난다. 도무지 끝날 것 같 지 않게 이어지던 완만한 경사 길을 5시간 가까이 걸어야 비 로소 허락되는 백록담과의 상 봉. 그때 나이를 2배 하고도 몇 살 더 먹은 지금, 과연 그게 가 능한 일일까. 주말을 맞아 시험 삼아 북한 산에 올라봤다. 평소 걸리던 운동 시간 40여분 정도가 되 니 몸이 알아서 반응을 해 왔 다. 오늘 할 만큼 했다, 그만하 면 됐다, 오늘만 날이냐... 백운 대까지 오르겠다던 당초 목표 는 내 마음의 소리에 희석된

지 오래였다. 그때 내 앞에 아 빠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 는 아이가 보였다. 이제 갓 4살 이나 되었을까. 도대체 저 아 이의 아빠는 아이를 어떻게 여 기까지 데리고 온 걸일까. 설 마 아이 스스로 40여 분을 걸 어왔을 리는 만무하고. 그 후 로 30여 분 더 오를 수 있었 던 것은 오로지 그 아이 덕분 이었다. 20대 때 한라산 등반길에서도 숨이 턱까지 차올라 한 걸음도 더 나아가기 어렵겠다 싶었을 때, 하산하던 분들이 정상까지 20분 남았다던 말 덕분에 더 힘을 낼 수 있었다(실제로 그 후로도 2시간 정도 더 걸렸지 만ㅠ). 한 발 더 앞으로 내딛을 용기 를 얻는 것은 자주, 모르는 이 들의 의도치 않은 도움일 때 가 많았다. 결국 목표했던 백운대는 성공 하지 못했다. 같이 오자던 내 말을 못 들은 척하더니 눈치가 보였던지 몸보신 시켜주겠다 며 남편은 오리탕을 끓이는 중 이라고 했다. 그러니 얼른 내 려오라는 남편의 성화 전화 때 문이었다(이것 때문이라고 난 자꾸 우긴다). 목표 달성은 못했지만 오랜만 에 맡은 산 공기는 신선했고, 계곡 물은 맑디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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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수에만 산다는 버들치를 본 게 몇 만 년 만인지. 차가운 계곡 물에 양말을 벗고 두 발 을 담갔더니 천국이 따로 없 었다. 이 맛에 산에 오르는 거 지. 산에 오르는 친구들이 자 꾸 사진을 찍어 보냈던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계곡 물에 담근 내 발을 사진 찍어 집에 있는 남편에게 전송하며 "발이 얼 겠어" 하고 문자로 놀렸더니, 남편은 소파에 누워 에어컨 바 람 앞에 올린 발을 찍어 "난 편 해" 하는 문자와 함께 보내왔 다. 그래, 당신과 나, 이렇게 취 향이 달라도 여태 잘 버텨왔으 니 앞으로도 큰 탈없이 살아갈 것이다. 어쩌나 보게 백년해로 해 보자. 만만치 않았던 하산길은 계곡 의 천국 맛을 싹 잊게 할 정도 였지만, 그래도 좋았다. 첫 술 에 배부르랴. 오늘 이만큼 올 랐으니, 다음엔 더 오를 수 있 겠지. 그러다 보면 언젠간 한 라산 백록담과도 다시 만나 지겠지. 친구가 보내 준 시 한 편을 다 시 되뇌며 다짐해본다. 나이는 나무처럼 내 안에 새겨야 겠 다고. 내년엔 나무처럼 더욱 울창해 지겠다고.

나무 학교 - 문정희 나이에 관한 한 나무에게 배우기로 했다 해마다 어김없이 늘어가는 나이 너무 쉬운 더하기는 그만두고 나무처럼 속에다 새기기로 했다 늘 푸른 나무 사이를 걷다가 문득 가지 하나가 어깨를 건드릴 때 가을이 슬쩍 노란 손을 얹어놓을 때 사랑한다! 는 그의 목소리가 심장에 꽂힐 때 오래된 사원 뒤뜰에서 웃어요! 하며 숲을 배경으로 순간을 새기고 있을 때 나무는 나이를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도 어른이며 아직 어려도 그대로 푸르른 희망 나이에 관한 한 나무에게 배우기로 했다 그냥 속에다 새기기로 했다 무엇보다 내년에 더욱 울창해지기로 했다 <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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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보낸 선물, 홋카이도 시레토코

코로나 이후 가봐야 할 추천 여행지 by 트래비 매거진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을 누비는 여행. 아프리카 같은 먼 곳에서나 가능한 줄 알았다. 일본 홋카이도의 시레토코를 알기 전까지는. 이제 자연이 선사한 여행을 만나러 갈 때다. 홋카이도, 듣기만 해도 깨끗한 자연의 모습이 떠오르고, 청량 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7~8월 여름에도 날씨가 상쾌하고 선 선한 바람이 부니 여행자에게 는 어느 때나 가고 싶은 만능 여행지로 통한다. 홋카이도의

관문 삿포로를 비롯해 영화 < 러브레터>의 도시 오타루, 항 구 도시 하코다테, 유빙이 아 름다운 아바시리, 최북단 왓카 나이, 온천마을 노보리베쓰 등 당장 떠오르는 목적지만 해도 열 손가락이 부족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을 여행지가 있다. 오비히로를 지 나 홋카이도의 북동쪽, 때 묻 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땅 시 레토코(Shiretoko)다.

아이누어로 ‘땅끝’을 뜻하는 시레토코는 유네스코(UNESCO)가 세계자연유산으로 2005년 지정됐다. 포스트 코로나 여행지로 추천 하는 시레토코의 순수한 모습 을 소개한다. 자연의 또 다른 이름 시레토코 국립공원 여행의 시작은 시레토코 자연 의 결정체 ‘시레토코 국립공원 (Shiretoko National Park)’ 이다. 울창한 원시림 안에 곰, 사슴, 바다사자, 철새와 같은 야생동물이 숨쉬고 있다. 자 연 생태계가 잘 보존 된 지역 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005년)으로 등재됐다. 시레 토코 반도 깊숙이 자리한 5개 의 호수 시레토코고코는 신이 다섯 손가락으로 땅을 눌러 만 들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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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목도 전망대

약 4만 헥타르(4억 ㎡)에 이르 는 넓은 부지 속에 원시림과 호수, 계곡, 폭포 등이 자리하 고 있다. 소녀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후레페 계곡’은 시레 토코 자연센터에서 약 20분이 며 닿을 수 있다. 절벽 중턱부 터 물이 뿜어져 나와 오호츠크 해로 떨어지는 폭포다. 또 시레토코 횡단도로 최고 지 점에 있는 해발 738m 높이의 고개 ‘시레토코토게’도 빠트릴 수 없다.

오후에는 구나시리 섬, 밤에는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 는 공간이다.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시 레토코고코다. 이 5개의 호수 를 즐기는 기본적인 방법은 2 가지다. 고가목도를 따라 걸으 면서 넓은 초원과 푸른 오호츠 크해 등을 감상하거나, 인솔자 와 함께 지상 산책길을 걸으며 2~5호 호수를 눈에 담는 방법 (유료)이다.먼저 고가목도 코

후레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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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시레토코 국립공원 호수

스는 약 800m의 목조 다리(왕 복 약 1.6km)로 구성돼 있으 며, 이 길의 끝에서 1호 호수를 만날 수 있다. 3개의 전망대에 서 조금씩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어깨를 맞닿은 것처럼 죽 이어져 있는 시레토코의 산 이 호수에 퐁당 빠져 있는 것 같다. 또 저 멀리 아득하게 보 이는 광활한 오호츠크해를 비 롯해 철새와 사슴, 오리 등 각 종 동물을 볼 수 있다. 짧은 코 스인 만큼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고, 특히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배리어 프리 코스다. 지상 산책길은 1호 호수를 제 외한 4개의 호수를 찾아 떠나 는 코스다. 야생의 숨결과 태 고의 원시림을 거니는 여행이 다. 반드시 인솔자와 동행해야 하며, 3km와 1.6km 코스가 마련돼 있다. 매 투어마다 정 원은 10명인데, 다른 이용자 와의 만남 없어 우리만의 프라 이빗 트레킹이 가능하다. 불곰, 여우, 다람쥐와 사슴 친 구들을 만날 수 있으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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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과 샤리산 봉우리

을 편하게 만드는 푸른 자연 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참, 시레토코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는 계절별로 만 날 수 있는 식물과 동물을 정 리한 파일을 제공하고 있으 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 하면 좋다. 홋카이도 글램핑의 원조 시레토코 빌라 호텔 프리즈 코로나19 이후 자연 속에 콕 파묻힌 여행의 인기가 높아 지고 있다. 특별한 활동을 하 는 것도 좋지만, 자연을 바라 보며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 는 그런 여행 말이다.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는 시레토코 숙 소가 있다. 일본 여행 플랫폼 자란넷 (Jalan.net)의 인기 숙소 랭 킹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한 ‘ 시레토코 빌라 호텔 프리즈 (SHIRETOKO VILLA HOTEL FREEZE)’다. 산속에 자리 잡 고 있어 홋카이도의 풍요로

운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모 든 객실에 전용 노천탕 시설도 준비돼 있다. 객실은 A·B타입이 있는데, 모 두 2층으로 구성돼 있다. 오픈 데크가 포함된 A타입(최대 정 원 7명)은 홋카이도산 목재를 사용해 아늑한 느낌을 준다.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삼림욕 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노천탕 도 매력 포인트다. B타입은 보다 모던한 공간이 특징이다. 2015년 12월 리뉴 얼을 통해 세련된 매력을 더 했는데, 안락한 소파에서 자연 을 바라볼 수 있다. 또 커플에 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화려 한 침실도 인상적이다. 특히, 두 객실 모두 면적이 70㎡ 이 상(약 21.2평)으로 가족 여행 도 걱정 없다. 객실 밖도 다양한 매력이 존재 한다. 특히 숙소 정원은 ‘산멍’ 이 가능할 정도로 자연과 가깝 다. '불멍'과 '물멍'보다 더 매 력적인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이다. 일상의 짐은 잠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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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홋 카이도의 명산 ‘샤리산’ 봉우 리를 감상할 수 있다. 힐링으로 심신의 평화를 찾은 후에는 홋카이도의 신선한 재 료로 바비큐와 샤부샤부를 즐 기는 것도 좋다. 랜턴의 따스 한 불빛과 함께 시레토코 돼지 와 사슴고기, 채소를 굽고, 홋 카이도 와인으로 건배할 수 있 다. 하늘 위 반짝거리는 별과 함께 식사할 수 있다. 숙소 주 변에 사쿠라노타키(폭포) 등 관광 명소가 있고, 겨울에는 오호츠크해 유빙 투어를 즐기 러 가도 좋다. 이미 숙소에 대한 대중의 검증 도 끝났다. 일본 자란넷 조사 에서 2020년 7~9월 홋카이도 지역 10인 이하 숙소 부문에 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디어 에서도 여러 차례 주목받았다. 시레토코 힐링 여행을 계획한 다면 이 숙소에서 머물며 자연 에 스며드는 건 어떨까. 동물의 숲에서 만나요 시레토코 자연체험 투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있 는 만큼 다채로운 모습의 자 연이 있으며, 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돼 있다. 신라(SHINRA)는 시레토코 네 이처 투어(Shiretoko Nature Tour)를 진행하고 있는데, 꼭 즐겨봐야 할 2가지 코스 ▲나 이트 사파리 시레토코 ▲절 경! 원시림 야생길 가이드워 크를 소개한다. 나이트 사파리 시레토코는 불 빛 하나 없는 시레토코의 밤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4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이다. 칠흑 같은 밤하늘을 뒤

덮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고, 홋카이도 야생동물과의 은밀 한 만남이 가능하다. 차를 타 고 둘러보기 때문에 걱정은 덜 고 대자연 속에 흠뻑 빠져보 자. 호랑지빠귀의 지저귐, 부 엉이의 울음소리 등 낮과는 또 다른 밤의 세계에서 신비로움 을 느낄 수 있다. 투어는 오후 8시부터 9시30분 까지 1시간30분가량 진행되 며, 날씨나 사정에 따라 야생 동물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 다. 가격은 중학생 이상 3,100 엔(한화 약 3만1,000원), 초등 학생 이하는 1,500엔이다. 때 묻지 자연 그대로를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싶다면 '절경! 원시림 야생길 가이드워크'를 추천한다. 인위적으로 정비한 길을 걷는 게 아니다. 시레토 코 자연이 만들어 낸 구불구 불한 양생의 길을 걷는 프로그

램(4월~11월 진행)이다. 그저 걷다 보면 어디선가 딱따구리 소리나 야생동물이 풀숲을 지 나다니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 다. 또 동물의 발자국 등 곳곳 에 새겨진 야생동물의 흔적을 발견하기도 하다. 가이드워크만의 묘미는 여기 서 그치지 않는다. 산책로 끝 에 다다르면 해안가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거친 암벽과 투명한 오호츠크해가 빚어내는 풍경은 시레토코가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원시 자연을 누비는 탐험가가 되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이 제격이 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전 8시 ~11시, 오후 2시~5시 2번 진 행되는데, 9월25일 이후는 오 후 1시~4시 한 번 뿐이다. 중 학생 이상 5,100엔(한화 약 5 만1,000원), 초등학생 2,600 엔이다.

야생길 가이드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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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의 편한 점 & 불편한 점

불편한 점

by 정재은

4년 째 독일 뮌헨에 살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여행으로 왔을 때는 마냥 좋았 는데, 살기 시작하며 새로이 적응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여전히 적응이 안 되어 불편한 점도 더러 있다. 반대로 참 편 하고 좋다고 느끼는 순간도 많 다. 문화권이 전혀 다른 나라 에 와서 살고 있으니 그런 점 이 도드라지는 건 당연하다. 지금까지 살며 내가 느낀 편한 점과 불편한 점을 정리해봤다. 편한 점

1. 곳곳의 쓰레기통 독일 길거리를 걷다 보면 쓰레 기통이 얼마나 많은 지 알 수 있다. 손에 쓰레기를 들고 있 거나, 가방에 넣을 일이 없다. 공원이나 버스정류장은 물론 이고, 도보를 걷다 보면 꾸준 히 쓰레기통이 등장한다. 지 하철 역사 내에도 쓰레기통이 상당히 많다. 독일인들이 한국 가서 가장 놀라는 게, 쓰레기 통이 없는데 길거리가 너무 깨 끗하다는 점. 그건 나도 참 신 기하다. 반면에 여긴 왜 쓰레 기통이 이렇게 많아도 그다지 깨끗하단 느낌이 안 드는 걸 까?ㅋㅋㅋ 어쨌든 쓰레기통이 많아서 편하다. 국민들의 세금 을 착실히 잘 쓰는 독일. 덕분

에 예기치 못하게 생긴 쓰레기 들을 언제든지 쏙쏙 버릴 수 있다. 한국에 있을 땐 집에 도 착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게 가 방에 모았던 쓰레기 버리는 일 이었는데. 게다가 쓰레기통 못 지않게 재활용 컨테이너도 자 주 보인다. 2.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X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 만, 나는 독일의 대중교통 시 스템이 더 좋다. 한국에서 버 스와 지하철 위치를 실시간 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내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겼다. 몇 분 안에 도착한다는 표시만 있 어도 충분한데 실시간 위치가 나오니 괜히 마음만 더 조급해 지고, 괜히 뛰게 되고, 괜히 긴 장한다. 심지어 버스와 지하철 아이콘이 움직여... 서울의 지 하철에서 사람들이 누구보다 빠른 걸음으로 도도도도 걸어 가는 데에는 저 실시간 위치가 큰 영향을 미쳤을 거라 생각. 내 속도대로 걸을 수가 없다. 그런 점에서 실시간 위치를 알려주지 않는, (그러기에 시 스템 발전 속도가 매우 더딘) 독일의 시스템이 내겐 더 마음 편하고 잘 맞는다. 물론 독일 지하철과 기차의 잦 은 연착은... 할많하않. 이건 독 일인들도 늘 욕하는 부분이다.

3. 시선에서의 자유 한국에서는 늘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며 살았다. 쓰기 싫어 도, 쓸 수밖에 없었다. 화장을 안 하면 '피곤해 보인다', '어디 아프냐' 등의 질문이 들어오 고, 화장을 하면 '어디 좋은데 가냐', '누구 만나냐' 등의 아주 영양가 없는 질문이 쏟아진다. 평소에 단화에 청바지나 슬랙 스, 티셔츠나 블라우스로 입는 편인데 그런 내가 패션에 조금 이라도 변화를 주면 또 꼬치꼬 치 캐묻기 일쑤. 그래서 변화 를 주고 싶어도 주지 않았고, 최대한 타인의 눈에 띄지 않 게 다녔다. 독일에 살면서 그런 시선에서 많이 자유로워졌고, 내 성향도 덩달아 바뀌었다. 여기선 정 말! 내 외모나 내 옷차림에 어 떤 변화가 생겨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외모에 어떤 코멘트를 다는 건 예의 없는 행위에 속한다. 인상 깊 었던 일화. 코로나19 이전 친 구의 생일파티에 갔다. 밤 늦 게까지 놀고 다른 친구 두 명 과 함께 집에 가려고 신발을 신는데, 그 친구 중 한 명이 조 심스레 내게 와서 "저기, 사실 아까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조 금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라 며 조용히 말을 건다. "너 피부 너무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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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저런 칭찬을 저렇게 조 심스레 한다고? 그 친구는 심 지어 술기운을 빌려 내게 건 넨 말이었다. 파티 내내 그다 지 대화를 많이 나누지도 않았 던 친구다. 너무 놀랐다. 그 친 구의 모습이 곧 독일의 외모에 대한 보편적인 태도를 대변하 는 것 같았다. 조금만 밖에 나가도 너무 '완 벽'한 사람들의 모습에 나도 덩달아 그렇게 되어야겠다는 압박이 심했다. 굶고, 살을 빼 기 위한 운동을 하고... 유행을 좇는 게 싫어 내 마음대로 입 다가 "대학교 조교 같다"라는 말을 듣고 옷차림을 바꿔보려 '노력'까지 했다. 여기선 그런 게 전혀 없어서 편하고 좋다. 뮌헨은 독일에서도 나름 유행 과 패션에 민감한 도시라고 하 지만, 서울에 있다가 온 내 눈 에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 다. 여전히 자율과 개성이 살 아있는 곳. 그 속에서 사는 나 는 많이 바뀌었다. 넓은 어깨와 짧은 종아리가 콤 플렉스여서 청바지도 싫어하 고, 딱 붙는 옷도 안 좋아했는 데 여기선 그런 콤플렉스를 완 전히 잊고 산다. 내가 입고 싶 은 옷을 마음껏 입고 웜톤이니 쿨톤이니 하나하나 따지는 피 곤함도 없고. 살이 찌면 요즘 행복하게 잘 먹고 다녔나 보 다~ 하고. 여기엔 사회적 압박에서의 자 유도 포함되는데 20대 초반엔 이래야 하고, 중반엔 이래야 하고, 30대 초반엔 이래야 하 고... 어떤 기준을 내게 들이미 는 분위기가 없어서 좋다. 우 리나라엔 내 나이를 향해 사회 가 기대하는 어떤 것이 존재한 다. 내가 원하는 삶으로 묵묵 히 나아가기 힘들다. 독일에선 그런 스트레스가 확실히 덜하 다. 물론 뼛속까지 한국인이라 내가 나도 모르게 스스로에게 주는 압박은 있는데 그게 능동 적이냐, 외부에서 오는거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1. 실 내에서 데이터가 안 터짐 이건 진짜 경험해본 사람이 많 을 거라 생각한다. 적어도 내 가 사는 뮌헨은 그렇다. 어디 쇼핑하거나 장 보러 들어가기 만 해도 데이터가 안 터지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도 데이 터가 안 터진다. 우리 집은 5층 인데, 와이파이가 설치되기 전 까지 데이터가 터지지 않아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했다. 계속 밖으로 나가야만 했다. 또, 독 일은 건물마다 로비층이 있는 데 로비층에서도 데이터는 안 터진다. 무슨 지하 5층 정도에 있는 느낌이다. 요새는 에데카 나 DM 등 상점에 고유의 와이 파이를 설치해놓는 경우가 많 은데, 연결해도 잘 안 터진다. 최근에는 엄청난 경험을 했다. 요며칠 폭우가 계속 내렸다. 비를 뚫고 가는 중인데, 데이 터가 맛이 가는 상황이 발생. 심지어 밖인데. 친구네 집으로 가던 중에 데이터가 안 터졌 다. 집 위치를 확인해야 하는 데 데이터가 안 터졌다. 말도 안 돼... 와이파이에 문제가 생 긴 집도 더러 있다. 독일의 인 터넷에 박수를 보낸다. 2. 서류 폭탄 개인정보보호(Datenschutz) 에 민감한 독일은 여전히 온라 인 서류보단 포스트를 애용한 다. 그래서 일처리가 그때그때 안 되고 답답한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냐면, 은행 가서 계 좌를 개설해도 바로 쓸 수 없 다. 2주 이내에 현금카드가 도 착하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에 카드 비밀번호가 적힌 서류가 온다. 한국처럼 앉은 자리에 서 카드 바로 나오고, 비번 설 정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비 번도 은행에서 정해준다. 비번 잃어버려서 카드 묶이면, 새 카드와 비번 서류를 또 기다려 야 한다. 어마어마함. 코로나 19 시국에는 일처리가 더 느 려 비자 연장만 3개월 정도 걸 리기도 했다. 자기들도 서류의 홍수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 는 것 같다. 핸드폰 심카드 새 로 열면, 심카드 고유의 핀번 호가 제공되는데 그거 역시 서류로 제공됨. 적어도 보다폰 은. 핀번호 여러 번 까먹고 서 류도 잃어버려서 여러 번 대 리점에 들렀던 기억. 여러모로 모든 중요한 서류(계약서 등) 는 전부 갖고 있어야 한다. 그 래도 최근 조금씩 디지털화되 고 있지만 한국에 비하면 여전 히... 서류 폭탄의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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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쇠 적응이 될 법도 하지만, 여전 히 불편한 열쇠 생활. 우리집 은 그나마 창고, 현관키, 집키 가 통일되어 있어서 우편함키 +집키 두 개만 들고 다니면 되 지만 다른 집들은 대부분 3, 4 개씩 묶어서 다닌다. 한국에선 이젠 번호도 아니고 지문이나 앱으로 문이 열리는데.... 한국 에 한 번씩 다녀올 때마다 열 쇠 불편함은 더 커진다. 핸드 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만사 해결되는 한국과 달리 현금에 열쇠도 필수로 챙겨 다녀야 하 는 이곳. 덕분에 가방이 더 무 거워 짐. 전에 열쇠 두고 나왔 다가 한 120유로 정도 냈던 걸 로 기억한다. 열쇠공들은 부르 는 게 값이라 어떤 가격이 책 정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열쇠를 잃어버리는 일도 독일 에선 다반사. 전에 어떤 바에 갔는데, 친구가 열쇠를 잃어버 려서 바 직원에게 물었더니 그 직원이 곧 15개 정도 되는 열 쇠 꾸러미를 들고 나왔다. 그 만큼 잃어버리는 사람이 많 다는 뜻이다. 번호키로 바꾸면 좀 좋을까. 열쇠공들이 일자리 를 잃어버려서 그런 걸까? 4. 담배 냄새 금연 구역이 거의 없기에 길거 리서 담배 피우며 지나가는 사 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식당 야외석에서도 예외 없이 담배 냄새를 맡을 수 있고, 카페에 서도 물론이다. 경기장 기자석 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기자들 이 많다. 비흡연자인 내게 담 배연기 자욱한 야외 테라스나 기자석은 고역이다. 특히 사람들끼리 부딪히는 일 이 많은 횡단보도에서 누군가 담배를 피우며 지나가면 그 냄 새가 코 안으로 훅 들어오는데 너무 끔찍하다. 사실 야외에서 마스크를 낄 때 좋았던 점은 그런 담배 냄새로 부터 벗어날 수 있어서. 요새는 야외 마스크 필수가 아 니라 조금 섭섭하다. 물론 매 너 있는 사람들도 많다. 같은 테이블에 비흡연자가 있으면 다른 쪽으로 나가서 피우고 온다. 그렇지만 내 근처 테이 블에 흡연자만 앉아있으면, 그 들은 당연히 앉은 자리에서 피 운다. 주변 비흡연자들은 그들 에게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말 이다. 그 담배 연기가 내 쪽으 로 오면 나는 자동반사적으로 코를 막고 손을 휘휘 저어 연 기를 치우는데 가끔 매너 없어 보일까 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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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각자의 동굴에 들어가다 혼자만의 시간은 너무 소중해

by 오여름

우리는 결혼 2년차다. 남편과 5년정도 연애를 한 후 결혼했 다. 우리는 서로를 잘 알고 잘 모른다. 서로가 이상하고 신기 하고 웃기고 그렇다. 적응할 만 하면 처음 보는 모습이 또 나온다. 맙소사. 한 지붕 아래, 다른 공간에 있고 싶다 2년차 신혼이라고 모든 걸 다 같이 하고 싶지는 않다. 참고 로 나는 남편을 사랑하고 사 이도 좋다. 그것과는 별개로

서로 혼자만의 시간을 꼭 필 요로 한다. 남자들은 자주 동 굴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여 자도 그렇다. 다른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가 한 지붕 아 래 혼자 있고 있어질 때면 시 그널을 보낸다. 남편은 안방으 로 나는 거실이나 서재방으로 간다. 공간은 바뀌기도 한다. 서로가 다른 공간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보통날에도,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을 자주 보낼 수 있는 환경이다. 활동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나

는 프리랜서로 주로 오후나 저 녁시간대에 밖에서 일을 하고, 남편은 그 시간에 퇴근해서 집 에 들어온다. 남편은 내가 돌 아오기 전까지 확보한 대략 3 시간동안 좋아하는 것을 한다. 남편은 동굴에서 무얼 하는가 남편은 내가 없는 짧은 시간 을 좋아한다. 그 시간에 혼자 서 힐링 타임을 갖는다. 남편 은 자신만의 행복세트인 편의 점 족발을 사와서 얼음을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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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영화 를 본다. 우린 영화 취향이 너 무 달라서, 남편은 혼자 있는 시간에 밀린 영화들을 본다. 남편은 봤던 영화를 또 보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날엔 유 튜브의 모든 공놀이를 시청하 거나 골프 연습장에 간다. 나는 동굴에서 무얼 하는가 나도 동굴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다. 그것을 해야 나란 사람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책 을 읽고 필타를 하고 글도 쓰 고 노래도 쓰고 유튜브도 본 다. 이 시간을 보낼 때 나란 사 람이 채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나는 책을 읽고나서 필타를 하 고 생각을 정리해야 한 권의 책을 읽은 느낌이 든다. 정리 하지 않으면 수백 페이지를 읽 고 나서 생각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요즘 나이탓인지, 기억력이 감퇴하고 있다. 특히 단기기억력이 안좋아져서 기 록이란 걸 꼭 해야한다. 동굴 에서 내가 나를 채우고 있다. 동굴에서 나와서 만나면 부부사이가 더 좋아진다 일을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 에 짜증이 났다. 그걸 괜히 가 까운 남편한테 애꿎게 풀었다. 아차 싶었는데 남편이 내 응석 을 받아주었다. 그는 말했다. " 나 족발 먹으면서 영화봤는데 완전 재밌어." 혼자만의 시간 으로 힐링을 한 남편은 마음 의 여유가 생겼던 것이다. 그 래서 나의 투정을 잘 받아줄 수 있었다. 만약 남편이 혼자만의 시간 을 보내지 않아 힐링된 상태 가 아니였다면, 분명 싸웠을 것이다. 원래 싸움은 가장 사 소한 걸로도 끝까지 갈 수 있 으니까. 돌아보면 나도 그랬 다. 내가 마음의 여유가 많을 땐 오빠를 잘 이해하고 존중 해줄 수 있었다. 반대로, 그렇 지 않을 때는 별 말 아닌 말에 예민하게 받아칠 때가 있었 다. 그러니까, 서로에게 혼자 만의 시간을 갖는 건, 나를 위 해서도 서로에게도 서로서로 좋은 일이다. 서로에게 관대해 질 수 있다. 부부가 각각 동굴에 들어가면 또 좋은 점은, 서로를 기다리 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만약 남편 혼자 동굴에 들어간다면 그가 나올 때까지 나혼자 기다 리는 일은 재미도 없고 지루할

것이다. 기다리지 않으려면, 나도 내 동굴에 들어가서 내 가 하고싶은 것을 하면 된다. 부부사이 다른 취미는 동굴 속 에서 각각 하고, 같은 취미는 만나서 하면 된다. 동굴 속에 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내가 좋아하는 것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게 분명할수록 난 혼자만의 시간 이 소중하다. 동굴에서 꼭 무얼 해야 하는가 좋아하는 게 없어도 걱정할 필 요는 없다. 동굴에서 꼭 무얼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을 위해 들어가는 곳이다. 들어갈 때마다 목적이 달라진다. 어 떤 날은 쉼, 사색, 일, 자기계발 등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골라 서 하면 된다. 혼자만의 시간 을 갖는 다는 것은 무얼 하느 냐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 내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나 를 채우는 시간이 된다. 잠만 자다가 보내는 시간이라고 해 도 쓸데 없는 것이 아니다. 무 기력하게 있었다고 해도, 바닥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에너지를 채운 것이다.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의 소중 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면, 끊 을 수 없다. 시원한 물 다음으 로 끊기 어려운 것이 혼자만의 시간이다. 할 일이 너무 많은 세상에, 동굴에 혼자 들어가야 이 많은 할 일을 빨리 효율적 으로 끝낼 수 있다. 동굴에 들 어가지 않고 어떻게 이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없는 듯 하다. 이 공간에 오로지 나 혼 자 있을 때에 그 작업효과가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부부사이, 취향이 달라도 너무 괜찮다 부부가 모든 취미를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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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어떻게 될까. 아... 코로나로 인해서 이혼률이 급증한다는 기사가 생각난다. 아무리 금 슬 좋은 부부라도 내내 붙어있 는 것은 서로에게 힘이 든다. 그러니 적당히 서로 떨어져 있 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떨어 져 있는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 남편이 회사에서 늦게 온다고 기다리면 나만 힘 들다. 나만 인내하는 것 같다. 반대로 그 시간에 내가 할 것 이 있다면 남편만 바라보게 되 지 않게 된다. 내 취미를 즐기 게 된다. 그러니까, 각자 취향 이 달라 같이 못하고 있는 것 들이 있다면 혼자만의 시간에 그것을 하자. 나의 경우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남편도 책을 많 이 읽었으면 하는 욕심은 없 다. 그건 내가 좋아하는 것이 기 때문에 강요할 수 없다. 그 저 책을 좋아하는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면 충분했다. 그리 고 내가 책을 읽는 시간에 자 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 람이었으면 했다. 만약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없는 남편이라면, 내가 몇 시간 동안 책을 읽는 동안, 기 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따분할 까. 하지만 내가 읽는 시간에 남편은 남편의 동굴에서 자신 만의 시간을 보낸다면 서로를 기다리지 않고 얼마나 좋은가. 그래서 남편이 동굴에 들어갔 으면 좋겠다. 서로 다른 취미 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서로의 동굴에서 나오면 긴 시 간의 여정을 잘 지낼 수 있다.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다. 그 러니까 우리는 하고 싶어하는 것을, 동굴에서 혼자 잘 보내 고 나온다면 나에게도 배우자 에게도 우리 부부사이도 좋아 진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남 편도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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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음식은 왜 맛이 없을까? 음... 인문학적 관점으로 보면 어떨까? by 박상우

개인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 지 금 현재 영국 런던에서 소중한 경험들을 쌓아가고 있는 프랑 스 요리 전공의 요리사이다. 뉴욕, 파리와 더불어 세계의 가장 트렌디한 도시 중 한 곳 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보니 먹 는 부분에서도 이런 트렌디함 을 느낄 부분들이 참 많다. 요 즘 한참 유행인 내추럴 와인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한 곳이기 도 하며 매년 1위부터 100위 까지 순위를 매기는 월드 베스 트 식당 리스트에서도 런던에 있는 식당을 여러 군데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위의 언급한 이러 한 트렌디한 먹거리들의 중심 에 영국 음식이 있지는 않다. 대게 프렌치나 이탈리안 같은 유럽 본토의 요리가 베이스인 곳들이 많으며 영국에 있는데 영국 음식을 먹어 봐야지 하 고 호기롭게 파이 앤 메쉬, 뱅 거 앤 메쉬, 피시 앤 칩스 등을 도전했다가 아 영국 음식 정말 맛이 없구나.. 를 여러 번이고 되뇌었던 기억이 난다. 영국은 대영제국의 찬란했던 역사와 함께 대외적으로 이미 지가 참 좋은 나라라고 생각한

다. 굳이 멀리 찾아보지 않아 도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 해 리포터, 제임스 본드 시리즈 를 쉽게 볼 수 있고 비틀스를 배출해낸 나라이며 영국 영 어 특유의 악센트, 런던의 랜 드 마크 중 하나인 타워 브리 지는 영국에 대한 좋은 환상을 심어주기에 좋은 요소들이 아 닐까 싶다. 그렇다면 영국 음식은 왜 맛이 없을까?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설들이 있으나 개인적으로 가 장 설득력이 있는 설을 소개해 보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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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러 가지 설들 중 몇 가 지를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1. 날씨가 좋지 않아 농업이 쉽지가 않다 영국의 날씨가 좋지 않음은 이곳에 일주일만 있어봐 도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가 아닐까 싶다. 맑게 개 인 하늘을 보기도 참 드물 고 집에서 나가는 순간 매일 오늘은 몇 시쯤 비가 오나 하 고 확인을 하고 외출을 해야 할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유럽 본토의 프랑스나 늘 지 중해의 온화한 햇살을 받는 남부 유럽에 비해서 여러 가 지 농작물들을 키우기에 불 리한 환경에 처해있는 건 반 박할 수 없는 이야기가 아닐 까 싶다. 포도 재배가 불가능 해 애초에 유럽의 가장 흔한 양조주 중 하나인 와인을 만 들 수 없는 나라인 것을 생각 해 봐도 말이다. 그러나 이 가설에 대해 크게 반박할 수 있는 오류가 있지 않은가 하고 동시에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영국은 말 그대 로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였다. 그리고 나폴레옹의 대륙 봉쇄령을 무마시킬 만큼 유럽 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을 보 유하고 있던 나라로써 마음만 먹는다면 그 어느 나라의 진 귀한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오히려 본인들이 세운 식민지 에 의해 발전된 식문화들도 존재한다. 홍차와 IPA(indian pale ale) 맥주는 인도를 식민 지화했던 탓에 유래가 생긴 문 화였던 것을 봐도 말이다. 2. 산업 혁명 때의 농민들 의 도시 몰림 현상으로 농 업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다 어느 정도 산업 혁명이 발생한 후 영국의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 이동 그래프를 본다면 납득이 될 수도 있다고 보이 나 이 가설의 가장 큰 한계점 은 오히려 한 도시에 인구가 많이 모일수록 문화의 다양성 이 더욱 풍부해짐과 함께 문화 적 소양이 훨씬 커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식문화도 그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가장 좋은 예로 일본의 역사를 살펴보자. 임진왜란이 끝난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 히 데요리를 지지하는 진영과 도 쿠가와 이에야스 가문을 지지 하는 파벌 사이의 갈등과 함 께 내전이 일어났고 세키가하

라 전투에서의 승리와 함께 일 본의 정권은 메이지 유신이 일 어나기 전까지 도쿠가와 막부 에 의해서 나라가 운영되었고 그 시기를 에도시대라고 한다. 에도 시대에 크게 눈 여겨볼 만한 점은 그 당시 나라의 수 도였던 에도 즉 도쿄의 인구 밀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 다는 점인데 사농공상을 하였 던 조선과 달리 일본은 상공업 을 억누르려 하지 않았다. 그 리고 그와 함께 생겨난 음식이 그 당시에는 스트릿 푸드의 형 태에 더욱 가까웠지만 지금의 일본을 가장 대표하는 음식인 스시가 탄생한다. 결론적으로 영국 음식이 지금 위상을 가지게 된 것에는 ‘종 교적’ 이유가 가장 크지 않았 나 하는 가설에 무게를 가장 싣게 된다. 역사적으로 16세기, 영국의 국왕이었던 헨리 8세는 교황 과의 갈등으로 인하여 로마 가 톨릭을 거부하기 시작한다. 사 실 비슷한 시기의 유럽 본토에 서는 이미 종교 개혁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었다. 면죄부의 등 장과 함께 마르틴 루터, 칼뱅 등의 인물들에 의해 개신교가 탄생하게 되었고 성경 그대로 의 해석을 중시하던 그들은 교 황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다. 종교 역사를 다루는 글이 아니 기에 정확한 과정은 생략하겠 지만 영국에서의 기독교는 자 기네들의 방식으로 영국 성공 회의 형태로 지금까지 자리 잡 게 되었고 성공회가 자리를 잡 는 과정에서 칼뱅주의(지금의 우리나라 개신교의 장로회가 여기에 속한다)에 영향을 많 이 받은 청교도적 사고가 일상 생활에 많이 주입되게 되는데 특히 미식의 관점에서 크게 두 드러지게 되었다. 바로 ‘금욕 주의’이다. 대부분 세계적으로 지금 현재 요리가 발달한 나라들의 특징 이 있다. 바로 귀족 및 지배계급의 사 치 문화가 엄청 발달했다는 것 이다. 프랑스의 예가 가장 좋 은 경우가 아닐까 싶다. 프랑 스 대혁명 이전 프랑스 왕족 들의 사치는 극에 달했었고 지 금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 지만 베르사유 궁전을 통해서 도 그 모습을 잘 보여준다. 지 금은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있 는 이를테면 마카롱과 같은 프 랑스 디저트들은 사실 귀족 계 급 외에는 보기가 힘든 음식이 었으나 대혁명 이후 이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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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계급에게 넘어갔고 결국 대중들에게까지 접근성 이 올라가는 가장 대표적인 예 를 보여준다. 이 관점에서 향락을 가장 즐겨 야 할 영국의 지배층 또한 금 욕주의 노선을 타다 보니 미 식의 문화가 발달할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오히려 식문화를 굉장히 천대하였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을 하나의 굉장한 사치로 여겼다고 한다. 한 예로 프랑스 요리조리법에 서 무언가를 소금물에 데치는 것을 Cuisson à l’anglaise(큐 슝 아 롱래즈)라고 하는데 직 역하면 ‘영국식 익힘’이라고 할 수 있다. 금욕주의에 따라 야채를 현란한 조리법을 배제 한 채 단순히 삶아 먹는 것을 가장 알맞게 여겼다는 설이 여 기서도 어느 정도 설명이 되지 않나 싶다. 그 이외에 영국의 생활 문화에 서 식문화 속 금욕주의의 예 를 찾아보자. 선데이 로스트 (Sunday roast)라는 문화를 보면 종교적 이유에 의해 금 요일은 대게 금식을 하는 경 우가 많았고 주일인 일요일에 도 교회를 가기 전에는 금식을 유지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 다. 그렇기에 교회를 마친 후 큰 고깃덩이들을 오븐에다가 통째로 넣고 구워 그레이비 소 스 등을 끼얹어 먹은 문화인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식사 후 남은 고기들만으로 다가오는 주의 평일 음식들을 주로 채웠 다고 한다. 그로 인해 생겨난 음식들이 익 힌 고기를 파이 반죽에다가 넣 고 구운 뒤 으깬 감자와 먹는 파이 앤 매쉬(Pie and Mash), 식빵 사이에 고기를 넣어 먹 는 샌드위치가 이때 생겼다 고 한다. 끝으로 영국에 지내면서 영국 음식을 경험하며 우리 조상들 께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이 참 많았다. 한국만큼 ‘발효’의 문 화의 끝판왕에 서있는 나라가 드문 만큼 맹물에 된장만 풀어 도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 는 유산을 후대에 남겨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아이러니하게 런 던에 여행을 오실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꼭 미식투어를 해보 라고 권해주고 싶다. 이 글을 시작할 때 언급했듯 영국 음식 자체는 몰라도 런던은 세계의 가장 트렌디한 도시 중 한 곳 인 만큼 트렌디한 식당과 음식 들이 참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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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이 끝이 아니다 맞아야 할 예방백신은?

코로나 백신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요즘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해왔는데요, 각 연령대별로 맞아야 하는 백신의 종류가 다르며, 한 번 또는 두 번 맞아야 하는 백신까지. 자신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및 필수 예방접종을 알아보고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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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노화가 진행되면 폐와 기도 기능 변화와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 로 폐렴이 노인들에겐 암만큼 위험한 질환이 되어버리게 됩니 다. 폐렴은 기관지 하부,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일반적 인 원인은 세균 감염인데 세균 중에서 폐렴구균이 가장 많습니 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폐렴구균 예방백신은 단백결합 백신과 다당질 백신이 있습니다. 65세 이전에 접종했다면 5년 이 경과한 65세 이후 1회 재접종을 권하며 백신을 접종받으면 80% 이상은 2~3주 내에 항체를 형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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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라 쉽게 발견하기 힘든 대상포진 은 한 번 걸리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여 고통스러워하는 질 병 중 하나인데요, 대상포진 백신은 100% 예방 효과를 갖는 건 아니지만, 발병 시 증상 및 후유증 발병 비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젊은 사람도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입증된 효능은 50대 이 상이며 국가 예방접종 권고는 60세 이상입니다.

풍진 주사 풍진은 풍진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귀 뒤, 목 뒤의 림프 절 비대와 통증으로 시작되고 얼굴과 몸에 발진이 나타납니 다. 발진이 있는 동안 미열이 동반되면 전염력이 높은 감염성 질환입니다. 우리나라는 2017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풍진퇴 치국가로 인증을 받았고 2013년 이후부터 매년 20명 미만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풍진 주사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 주사 파상풍이란 상처가 난 곳에 파상풍균이 몸속에 증식하면서 신 경독소를 만들어내며, 이 독소는 신경세포에 작용해 근육 경 련이나 마비, 근육 수축 등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파 상풍은 전염병의 일종으로 사망률이 높은 반면, 일단 생존하 면 대부분 후유증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상풍은 예 방접종으로 맞거나 특정 부위에 상처를 입은 후 맞기도 합니 다. 10년이 지난 경우 다시 예방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A형 간염 A형 간염은 수인성 감염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분비물 등을 통 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옛날에 나라나 가난했을 때는 위생이 좋지 않아 어렸을 적 A형 간염에 걸렸다가 회복된 경우가 많 은데 이 경우 따로 예방접종을 맞지 않아도 저절로 항체를 보 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후 우리나라가 급격히 발 전하면서 감염 기회가 줄어들었고 예방접종도 권고되지 않아 지금의 20~40대들이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요, 20~40대에 해 당된다면 꼭 항체 여부를 체크해보고 없다면 예방접종을 받 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부인과 질환의 유일한 암 예방백신으로 알려져 있는 자궁경 부암 백신은 인유두종바이러스 중에서도 고위험군에 속하는 16번과 18번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습니다. 교차반응을 통해 최대 93%까지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하 기 가장 좋은 나이는 9~26세입니다. 예방백신에 따라 55세까 지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20여 개국에서 승인받아 안전 성이 입증된 약이므로 충분히 안심하고 맞아도 됩니다. 또 여 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같이 접종하면 더욱더 예방하기 좋다 는 사실!

백일해 백일해는 백일해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질환으 로, 장기간 심한 기침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잠복기는 6~8주 정도가 됩니다.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이 주된 전파 경로로 모든 연령층이 걸릴 수 있으나 영유아 및 노령층의 경 우 합병증이 오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백일 해는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니 만 11세 이후 10 년마다 추가로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B형 간염 B형 간염은 대부분 혈액으로 전파되는 형태라 감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수직감염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습니 다. 요즘에는 출생 직후의 태아에게 면역 글로불린과 예방접 종을 투여하여 95% 이상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과거에 비해 수직감염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A형 간염 과 달리 항체가 평생 지속되지 않거나 아예 항체가 생기지 않 는 경우도 있는 것이 A형 간염과 다른 점입니다. 보통 0, 1, 6개 월에 맞춰 세 차례 예방접종하는 것을 권하며 예방접종 이력 이 명확하지 않다면 항체 유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 독감은 12~4월 유행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11월쯤 예방접종하는 것을 추천하며 항체 형 성까지 약 2주가 걸리게 됩니다. 면역 효과는 평균 6개월 정 도 지속됩니다. 접종 당일에는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고 2~3 일간 몸 상태를 살펴보도록 합니다. 접종 부위의 통증, 부종 이나 근육통 등은 대부분 1~2일 내로 호전됩니다. 다만 접종 후 고열이나 호흡 곤란,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을 방문해야 합니다. 만 62세 이상 어르신이나 임산부,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는 독감접종이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기숙사나 군대 등 단체생활을 하는 사 람에게 고위험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걸릴 확률이 드물지만, 한 번 걸리면 사망하거나 청력 손실 등 단시간에 치 명적인 합병증이 와서 어렸을 때 접종을 요구하는 편입니다. 국내에서는 필수 접종이 아닌 탓에 대다수 접종이 안 되어있 는 것이 현실입니다. 뇌수막염은 건강한 사람도 보균자와의 접촉을 통해 갑작스럽 게 감염될 수 있으며 감기와 비슷해 초기 진단이 어려운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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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Coast

차 이나

호주 한인 총연합회 2대 활동 & 제3대 회장단 새 출범

2019년 행사당시 2대 회장단 (각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

8월 21일, 호주 한인 총연합회(이하 호주총연)의 3대가 성대하게 출범되었다. 이번 호주총 연 3대 출범식은 코로나로 인한 여건상 인터넷 영상회의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호주의 각 지역에는 재외 동포들의 대표적인 단체인 지역 한인회가 있다. 호주 전역의 9개

지역 한인회의 전,현직 회장들의 모임이 호주총연이다. 그동안 호주로 이민 온 한인들이

예전부터 호주 연방정부와의 소통과 연계 및 한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총괄적인 하나의 창구가 절실히 필요했지만 여건이 어려워 미루어 왔었다. 그러다 4년 전인 2017년 11월, 비로서 호주총연이 출범된 것이다.

그동안 1대를 문동석 총회장이 주도하였고, 2대는 코비드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안영규 총회장이 성공적으로 인도하였으며, 단합된 협동과 열정적 활동으로 여러 좋은 결실을 맺었다.

이번 3대를 이끌어 갈 김진성 신임 총회장은 모국에서 대 기업에 근무하다 1990년 호주로 이민, 브리즈번에서 활

발하게 사업 중에 있다. 현재 Best Western Hotel Diana,

Princess Plaza shopping centre 및 Albert River Wine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계 출신의 정현재 수석 부회장과 각 지역 현 한인회장 들로 구성된 부회장단, 그리고 김영호 사무총장의 체계로 새롭게 진용을 구비해 출범하게 되었다

코로나 재난의 슬기로운 대처

제3대 호주총연 김진성 총회장

특히 2대(총회장:안영규)에서는 코비드 사태로 모든 한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모임과

활동에 제약이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힘을 합해 슬기롭게 재난 극복하여 한인들의 고통을

많이 해소했다. 일례로 전 호주를 휩쓴 코로나 위기 때, 마스크를 신속히 확보하고 배부했 다. 이러한 호주 전체 한인들의 성공적인 초기대처로 인해서 감염을 최소화 했다. 또한 워

홀러들을 포함한 유학생, 노인층 등 취약한 계층들에게 긴급물품들을 신속하고 효과적으 로 배부하여 타 국가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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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주를 찾습니다.”

타운 차세대 지도자 포럼

그 외 미래를 대비하여 젊은 청년들을 위한 행사도 구상하여 추진하였다. 각 분야에서 활 동하는 차세대들 중에서 정치, 경제, 법률 IT 등 전문가들로 성장해가는 인재들을 서로 연 결 네트워크화 하였다. 그래서 기성세대들이 모여 행사를 하며 강연과 토론을 하는 등

연계체제를 만들었다. 즉 한인 선후배들과의 교류도 할 수 있게끔 한인 리더그룹을 결성하

였다. 그와 더불어 차세대 지도자 포럼 행사에 호주 주요 부처 장관들을 대거 초청하여 호 주 한인간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여 값진 결실을 이루었다.

단합된 협력과 서로의 배려

호주는 너무 광대하여 각 지역간 시차도 있으며 우리 모국의 78배나 된다. 그리하여 공관 도 3개로 나누어져 있어 정보교류도 조금씩 다르며 각 지역 특성상 한 목소리로 통일하기 는 매우 어려운 상태이다. 이런 여건에 역대 회장들의 슬기로운 리더십은 더욱 빛을 발했

다. 타 국가와 비교해 볼 때 서로의 내홍(內訌), 다툼, 반목 등이 없이 화기애애한 모임과 회 의는 찬사를 받았다. 많은 단체들이 겪는 분열과 다툼이 없어 모범적인 회원(각 지역 전.현

한인회장)간의 배려와 원만한 리더십이 하모니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한 예로 이번 코비 드 재난에 피해가 적은 지역에서 심한 지역으로 지원물품들을 양보해 주는 아름다운 모습 은 전 세계 한인 단체들에 귀감이 되는 사례로 알려졌다.

한인행사 및 호주군 참전용사 보은행사 지속 및 확대

우리 각 지역 한인들을 위한 행사와 세미나에도 함께 힘을 나누고 보태고 있다. 그래서 좋 은 이미지 구축과 문화 홍보활동으로 한인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우리

나라를 위해 참전한 호주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보은을 위한 행사를 잊지 않고 진행중 이다. 호주 전체 지역의 배려 행사를 각 지역 호주총연 회장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적

극 협력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참전용사들의 전쟁당시 가평군 지역에서의 큰 승리한 자

부심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으며 이에 가평군에서 기념비 무상제공 등 각 지역에 많은 지 원을 하였다.

호주연방 정부와의 교류로 한인들에게 도움

2대 호주총연 안영규 총회장은 그동안 정계분야에서도 우리 한인의 위상을 한 차원 높였 다. 호주 수상과 2차례, 이민장관과의 3차례 협의는 호주 정계가 우리 한인 커뮤니티와 한

인들의 요청에 관심을 나타냈다는 호평이었다. Alan Tudge 전 이민장관의 미팅에 초청받 은 회의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 호주 연방정부를 방문, 호주 총독을 비 롯한 Alex Hawke 이민 및 다문화 장관 및 함께 각 부처 장관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우

리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나 프로그램들을 받았다. 그 결과 우리 한인들의 어려움과 요청사항들을 전달, 해소토록 하여 권익신장 개선에 많은 결실을 이루었다. 또한 캔버라

평화의 기둥 제막식 행사에도 참가하여 우리 한인단체가 호주정부 행사에 중요한 한 일원

임을 확인하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캔버라 시니어 Current Affairs Group이 기적에 가까 운 한국의 경제 발전상을 듣고자 호주총연 안영규 총회장을 강사로 초대하여 강연 후 열렬 한 갈채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국이 경제발전으로 선진국이 된 것은 기적이 아니고 미 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도자와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었던 기업의 총수, 그리고 자녀들의 장래를 위해서 모든 열정을 다해 일한 국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 호주 대한민국 대사를 역임한 이백순 전 호주대사는 호주총연 활동을 적극 환영

하고 매우 협조해 주셨다. 뿐만 아니라, 퇴직한 후에도 고문역할을 맡아 한인사회의 전성

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 3대의 김진성 회장께서 이 좋

은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단체가 되길 바라는 마음들이다. 그리하여 호주 재외동 포들의 부강과 더불어 차세대들의 호주 각분야 진출 확대로 더욱 값진 한 민족의 번영을 기대해 본다.

기사제공: 호주 한인 총연합회 홍보 위원회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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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홀대하는 것도 습관이다 by 꿈꾸는세젤이맘

고작 500원, 1000원이다. 라 벨에 붙은 가격표를 몇 번이고 다시 보다 선뜻 결정하지 못하 고 결국 돌아서길 반복한다. 엄마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고 작 500원, 1000원 차이 앞에 서 또 계산하고 또 고민하고 또 망설인다. 인터넷 최저가 검색은 기본, 1+1이나 핫딜, 공동구매가 뜨면 기회를 놓칠 세라 알람까지 맞춰두며 생필 품을 구매한다. 여자가 엄마가 되는 순간, 모 든 일의 우선순위가 바뀐다. 계절과 유행에 따라 예쁜 옷 을 사기 위해 즐겨 찾던 쇼핑 몰에 가면 이제는 제일 먼저 키즈 코너로 향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을 큰 고민 없이 사용하다가도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고를 땐 어 떤 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 꼼 꼼히 체크하고 조금 비싸더라 도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고르 게 된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도 먼저 아이들 입에 넣어주기 바쁘며 식사 내내 모자라지는 않을까 가늠하느라 맘껏 먹지 도 못한다. 아이들이 자랄수록 교육비와 생활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어나 자연스럽게 엄마 자신에 게 쓸 수 있는 비용은 줄어들 게 된다. 나 혼자 먹고, 자고, 입 으며 살다가 아이들과 남편까 지 먹이고 입히며 살려니, 여 간 빡빡한 게 아니다. 특히 전 업주부의 주머니 사정은 커피 한잔조차 맘대로 사먹지 못할 정도로 여의치 않다. 맞벌이라 면 조금 나을 수도 있지만 회 사에 나가는 동안 육아도우미 를 고용하거나 기관에 보내는 등 아이를 돌보는 비용이 추가 로 들어가 그게 그거라는 얘기 가 나오는 걸 보면 맞벌이라고 크게 다른 건 아닌 것 같다. 이상적인 엄마의 모습은 바뀌어야 한다 한국사회에서 ‘어머니’란 존재 는 유독 자식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과 희생으로 상징화되었 고 한국 특유의 정서와 맞물 려 ‘어머니’라는 단어만 들어 도 가슴이 찡하고 울컥하게

된다. 그만큼 우리 어머니들은 실제로도 한 남자의 아내로, 어머니로 온몸과 마음을 바쳐 가족들을 뒷바라지 해왔다. 본 인 먹을 거, 입을 거는 다 제쳐 두고 없는 살림에 남편과 아이 들을 먹이고 입혀 왔고, 결혼 과 동시에 남자 집안에 종속되 어 남편 쪽 집안일까지 도맡아 혹독한 육체노동을 당연하게 감당해 냈다. 어쩌다 남편의 사업이 번창하고 자녀들이 좋 은 대학에 합격하면 그게 바로 엄마의 성공이고 행복이었다. 엄마인 나의 인생이 아닌, 남 편과 자식들의 삶을 통해 삶 의 의미를 찾고 행복을 찾았 던 우리 어머니들은 평생 그 렇게, 그런 삶이 어머니가 살 수 있는 단 하나의 삶인 것처 럼 살아왔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런 어머니의 딸들로 그런 어 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먹고 자 랐다. 그리고 무의식 중에 그 런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고 배웠다. 그러나 시대가 변했다. 우리는 더 많이 배웠고 더 많이 공부 했으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다양한 경험을 했다. 꿈이 있 었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12년의 정규 교육을 마쳤다. 4년제 대학에 들어갔 고 그 어렵다는 취업전쟁에서 살아남아 직장인이 되었지만 엄마가 됨과 동시에 그동안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역할 갈등상태 에 놓이게 된다. 2017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 면 경력단절 여성은 기혼여성 의 20%를 차지하는 181만 2 천여 명이고, 이중 30대가 50 프로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경력단절의 원인으로는 결혼 34.5% 육아 32.1% 임신 출산 34% 자녀 돌봄 4.4%, 자녀교 육 4.1%로 나타났다. 82년생 김지영은 결혼과 출 산을 겪으며 닥쳐온 역할 갈 등 앞에서 남편보다 우선적으 로 직장을 포기했고 이후 경단 녀의 험난한 재취업 과정을 겪 다 결국 정신이상 증세까지 오 게 된다. 50~60년대생 엄마들 의 전형적인 삶이 80년대생에

겐 정신질환을 가져올 만큼 견 디기 어렵고 자존감이 무너져 내리는 내적 충격으로 다가온 것이다. 우리 어머니 세대의 모성애만 이 진짜 자녀를 사랑하는 이상 적인 모습이 아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엄마들이 바뀌었다. 우리 엄마들은 딸들이 본인과 같은 삶을 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악착같이 대학교를 보냈 고, 꿈을 이루도록 지원했다. 시대가 변하며 가치도 변했다. 그리고 엄마들이 변했다. 이상 적인 엄마의 모습은 더 이상 없다. 김미경 강사님의 말씀 대로 100명의 엄마가 있다면 100개의 이상적인 엄마가 있 는 것이다. 엄마의 가장 쓸데없는 감정, 죄책감 리스트를 버리자 내 어머니에게 배운 한국 어머 니들의 전통적인 역할은 지금 엄마들을 ‘학습된 모성애’라는 틀에 가두어 버렸고, 그 틀에 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좋은 엄마가 아닌 것 같은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출산휴가를 마치고 회사로 복 귀하는 첫날, 많은 엄마들이 떼어놓고 나온 아이에게 미 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과연 아이를 두고 회사를 가 는 내가 잘하는 것인지 하루에 도 몇 번씩 고민하고 죄책감을 느낀다. 어쩌다 아이가 아프기 라도 하면 이 모든 것이 엄마 탓인 것 같아 그 죄책감은 배 가 된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내 아이 에게 주는 첫 음식이니 아무리 힘들어도 이유식만큼은 엄마 인 내 손으로 직접 해주고 싶 은 맘에, 퇴근 후 아이를 재우 고 12시가 넘도록 소고기를 다 지고, 쌀을 불리고, 야채를 썰 어서 이유식을 만든다. 직장에 서 퇴근 후 집으로 다시 출근 하는 워킹맘 일상을 소화하다 너무 힘에 부쳐 이유식을 배달 시켜 먹일까 하면 정성이 부족 한 엄마, 모성애가 부족한 엄 마가 되는 것 같아 또다시 죄 책감이 올라온다.

엄마들의 죄책감 리스트는 끝이 없다 어쩌다 저녁 약속이 생겨 남편 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나온다 면 제대로 된 저녁밥상을 먹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고 남겨 진 가족들에게 엄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맘이 생기기도 한다. 첫째를 낳고 약 10개월간의 육 아휴직 기간을 가졌다. 어린이 집은 두 돌은 지나고 보내야겠 다는 나름의 기준을 세웠고 어 린이집에 보내기 전까지 시댁 에서 맡아주기로 하셨다. 마침 직장에서도 승진 시기가 되어 더 이상 복직을 미루기 어려웠 다. 같은 직장 내 다른 엄마들 에 비하면 비교적 짧은 휴직이 었지만 당시 복직 후 직장 상 사분이 하신 말씀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아이에게 엄마가 필요한 건 영아기 때만이 아니다. 유치원 에 가고 초등학생이 되어도 자 식은 엄마의 보살핌이 끝까지 필요하다. 혼자서 아이를 다 키우려고 하지 마라. 엄마 인 생이 먼저다" 그래도 돌은 지나야지 않을까, 4살은 되어야 어린이집에 보 내야 한다던데, 지금 이 시기 에 엄마가 곁에 없다면 아이에 게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데..라는 엄마의 죄책감 을 부추기는 다양한 이유들은 또다시 엄마의 발목을 잡는다. 그러나 직장상사의 말씀대로 아이에게 엄마가 필요한 시기 는 영아기 때만이 아니다. 아 이가 자라 유치원에 가고, 초 등학생이 되고, 중고등학생이 돼도 시기별로 아이에게 엄마 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항상 필 요하다. 아이들의 인생이 엄마의 인생 전부인 것처럼 엄마 자신을 버 려서는 안 된다.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좋은 것을 먹이고 입히기 위해 엄마인 나를 홀대 해서도 안된다. 엄마인 내가 나를 잘 돌보지 않으면서 어 떻게 내 자녀를 잘 돌볼 수 있 겠는가. 아이들의 인생은 엄마

인 인생 중 일부분일 뿐이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 강하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 들도 행복하다. 엄마가 자라는 만큼 아이도 자란다 또래 엄마들과 3년째 독서모 임을 하고 있다. 모임 주기는 2 주에 한 번으로 한 달에 2권의 책을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런데 독서모임 대부분 의 엄마들이 책을 도서관에서 대여하거나 도서관에 책이 없 는 경우 중고서점에서 구매하 고 있었다. 책 한 권 값은 평균 12,000원 정도이고 2권을 모 두 구입한다면 한 달에 24,000 원 정도 지출하게 될 것이다. 매번 독서모임 카톡방에 ‘도서 관에서 대여했다, 아직 몇 권 이 남아있다’는 내용의 글을 보면서 나를 위해 책 한 권 조 차 맘껏 사지 못하는 엄마들의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내 책이 아니라면 책에 밑줄도 긋지 못하고 메모도 하지 못한 다. 더구나 책은 한번 읽는다 고 내 것이 되지 않는다. 좋은 내용, 공감되는 내용을 기억 하기 위해 아무런 표시도 못 하고 메모도 하지 못한 채 정 해진 반납기간에 맞추어 겨우 1 회독을 한 후 다시 반납해야 만 한다. 맞벌이인 나에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언제냐고 묻는 다면 점심식사 후 라테 한잔 마시는 시간이다. 가끔은 직장 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별다방 커피를 마시기 위해 굳이 차를 타고 다녀오기도 한다. 하루 중 점심시간 1시간은 오로지 나를 위해 맛있는 커피를 마시 고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돈과 시간 을 쓰며 나를 챙긴다. 하루 중 내가 리프레시되는 시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엄마들에게 프랜차이즈 커피 한잔은 거리 낌 없이 마실 수 있는 정도의 가격이 아니다. 거의 식사 한 끼 가격과 비슷한 금액을 지 불해야 하는데 한 달에 정해진

생활비 내에서 커피 한잔 값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책 한 권, 커피 1-2잔 정 도는 오로지 엄마인 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 엄마들이 독서모임을 하는 이 유는 모두 다 비슷하다. 동시 대를 살아가는 여자로, 아이들 을 키우는 엄마로서 지금보다 조금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가 정을 유지하고,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하는 나를 꿈꾸며 책을 읽는다. 엄마인 나를 위해 굳이 시간을 내고 돈을 써야 한다. 굳이 시간을 내서 책 한 권을 들고 카페에 가는 것. 엄마 공 부를 위해 나를 성장시키는 공 간으로 가서 나부터 챙기고 나 를 바로 세우는 그 시간은, 반 드시 필요하다. 책 한 권의 가격은 표지에 쓰 여 있는 12,000원이 다가 아니 다. 책 한 권이 엄마에게 주는 선물은 상상 그 이상이다. 한 과목에 몇 십만 원 하는 아이 들 학원비를 내고, 시기에 맞 춰 사들이는 문제집에 비하면 엄마가 한 달에 1권 정도 책을 사는 12,000원은 그렇게 큰돈 이 아니다. 나를 위한 책 한 권, 커피 한잔의 가치를 후순위로 미루지 말자. 엄마인 나를 위 해 굳이 책을 사고 카페에 가 자. 엄마가 바로 서야 아이도 바로 선다. 엄마가 스스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 시간 을 통해 엄마가 자라고 그만큼 아이도 자란다. 엄마는 나부터 찾아야 한다. 주변의 시선에 개의치 말고 내 방식으로, 꾸준히, 나에게 물을 주고 거름을 줘야 한다. 내가 천천히 맺은 열매가 육아의 목표가 되며 가정의 문화가 된다. 아이는 배고플 때마다 알아서 그 열매를 갖다 먹는다. 백개의 문센, 학원보다 흔들림 없이 열매 맺으며 살아가는 엄마의 존재가 더 근본적인 가르침을 준다. - 엄마의 20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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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 살아가기 삶은 동사 그 자체 by 새벽세시이십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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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 찾기 마부위침(磨斧爲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 는 뜻의 ‘마부위침(磨斧爲 針)’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 니다. ‘마부작침(磨斧作針)’ 이라고도 합니다. 아무리 이 루기 힘든 일이라도 끊임없 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속뜻을 가지고 있죠. 시선(詩 仙)으로 불리는 이백(李白) 이 어렸을 때 산에 들어가 공부를 했는데 공부에 싫증 이 나자 도중에 공부를 그만 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위에 도끼를 갈고 있는 노 파를 만납니다. 그 노파에게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습니 다.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 를 갈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도끼가 어떻게 바늘이 되느 냐고 반문했죠. 노파는 중도 에 그만두지 않는다면 바늘 이 될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 노파의 노력에 감동하여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 학문 에 힘쓴 결과 학문의 완성을 이루었다는 것이 이 고사의 유래입니다. 이 고사의 이면(裏面)을 들 여다볼까요? 100의 노력으 로 1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 고 1,000의 효과를 얻을 수 도 있습니다. 1의 효과가 예 측됨에도 그 일에 집중하는 것은 효율성이라는 측면에 서 보면 0점입니다. 자신에 게 맞는 일이고, 재미있는 일 이라면 효율성을 따지지 않 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효율성을 중시한다면 100의 노력으로 1,000의 효과를 얻

by 인문학 이야기꾼

는 일을 찾아야죠. 바늘을 만 드는데 굳이 도끼를 재료로 삼을 필요는 없겠지요. 바늘 과 비슷한 크기의 재료를 찾 아 바늘을 만드는 것이 좋습 니다. 재료가 도끼밖에 없다 면 바위에 갈아서 하나의 바 늘을 만들 것이 아니라 불에 녹여 수천, 수만 개의 바늘을 만드는 방법도 생각해 봄 직 하지요. 그러나 이백(李白)의 눈에 도끼는 무딤으로 바늘은 날 카로움으로 비쳤을 겁니다. 자신의 재능이 바늘처럼 날 카로워지기 위해서는 도끼 를 갈 듯 자신의 재능을 더 갈고 닦아야 된다고 생각했

겠지요. 만약 이백이 도끼와 바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 였다면 100의 가치를 지닌 도끼를 1의 가치를 지닌 바 늘로 바꾸고 있는 노파의 모 습을 어리석다고 여기지는 않았을까요? 도끼를 갈고 있 는 노파의 모습을 보고 자신 의 재능을 찾고 도끼와 같이 무딘 재능을 바늘처럼 날카 롭게 벼리는 이백의 자세를 칭찬하고 본받아야 되는 것 은 아니겠는지요?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의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 는 고사성어도 있습니다. 마 부위침과 마찬가지로 한 가 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속뜻이죠. 아흔 살 된 우공이라는 노인의 집 앞에 만 길 높이의 산이 있어 서 생활하는 데 무척 불편했 습니다. 노인은 가족들에게 ‘ 우리 가족이 힘을 합쳐 산을 옮겼으면 한다. 그러면 다니 기에 편할 것이다’고 말했 죠. 가족들은 반대했지만 산 을 옮기는 작업은 시작되었 습니다. 우공의 아들과 손자 가 합세했습니다. 이웃 사람 이 ‘너무 무모한 짓 아니냐’ 고 물었습니다. 우공은 ‘자자 손손 하다 보면 언젠가 산이 옮겨지고 길이 날 것’이라고 했죠. 이것이 이 고사성어의

을 옮긴 것이 아니라 그런 생 각 하나로 지난 이천 년 동 안 자신의 가치를 뽐내었습 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자기만의 생각, 남들과 다른 자기만의 가치를 찾는 일의 중요성을 ‘우공이산’의 의미 에 추가해도 될 듯싶습니다.

유래입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을 학 생들에게 평가하게 해 보았 습니다. ‘불가능한 것을 하려 고 하는 우공의 어리석음’으 로 해석한 학생이 많았습니 다. ‘산을 옮기지 말고 이사 를 하라.’, ‘흙은 옮길 수 있어 도 바위와 나무는 옮길 수 없 다.’, ‘생태계 파괴’, ‘산사태 우 려’ 등 부정적 평가는 나왔지 만 ‘꾸준히 노력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사전적 속 뜻으로 평가한 학생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공은 ‘산을 옮긴다’ 는 말 하나로 자기의 브랜드 를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산

요즘 TV에 트로트 열풍이 거 셉니다. 특히 초등학생을 포 함한 학생들이 발군의 실력 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의 영어와 수학 공부 는 어떤지 잘 모릅니다. 그 런데 이 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이 중요하다고 음악에 쏟아야 할 열정을 영어와 수 학으로 옮기게 한다면 과연 자기만의 바늘을 만들고 자 기만의 산을 옮길 수 있겠는 지요? 음악에 될성부른 싹이 보인 다면 날카로운 음악의 바늘 을 만들 수 있겠지만 음악에 대한 싹이 도끼와 같이 무디 다면 이것으로 음악의 바늘 을 만들 것이 아니라 우람한 나무를 자르는 일을 하거나 바늘이 할 수 없는 일을 찾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겠지요. 학생들은 바늘 되기가 싫은 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한 부 모님들이 도끼를 바늘로 만 들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 르겠습니다. 어른들이 생각을 조금만 바 꾸면 바늘보다 튼튼하고 멋 진 금도끼가 탄생할 수도 있 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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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에게 공부를 가르치기 참으로 힘 듭니다. 아이가 못 푸는 것을 보면 화가 먼 저 나기 때문입니다. 화가 나면 자연히 언 성이 높아지고 표정이 험악해 지므로 자 녀는 공부 배우는 것을 무서워하게 됩니 다. 그 무서움 때문에 마지못해 공부는 하 지만 능률이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한 줄 풀고 눈치보고 또 한 줄 풀고 눈치보고. 물 론 부모도 아이가 한 줄 풀 때마다 답답하 다고 느껴 마음이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 릅니다. 아이나 부모나 모두 다 안 좋은 경 험을 하게 됩니다. 선생인 저 역시 그렇습 니다. 저번에 배운 것을 못 푸는 것을 보게 되면 더 강한 어조로 다시 설명하게 됩니 다. 지난 번에 배운 것인데 왜 복습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살짝 화도 납니다. 틀려도 좋으니까 생각대로 눈치보지 말고 쭉쭉 풀라고 말해 줘도 학생의 입장에서는 선생의 눈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 다. 가르치는 것을 30 년 이상한 지금 가르 치는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겨우 조절할 수 있을 뿐입니다. 젊었을 때는 기어이 이해를 시키고 말겠다는 열정이 앞서서 학생들에 게 공부를 강요하여 부담감을 준 것이 지금

에 들어서는 참으로 반성이 됩니다. 공부는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인 마음으로 해야 하 는 것인데. 훈장선생이 회초리를 들고 앉아 공자왈 맹 자왈 외우도록 강요하고 못하는 학동을 불 러내어 사랑의 매라는 미명하에 회초리를 치는 것은 지금 생각해 보니 참으로 비교 육적이라고 여겨집니다. 어린 한석봉이 어 머니가 그리워 밤에 집에 왔다가 꾸지람을 듣고 산으로 다시 쫓겨 올라갔다는 이야기 역시 비교육적입니다. 그런 냉혹한 교육이 결코 능률적이지만은 아닐 것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암기시키기 위해서 불도 저가 밀듯이 학습에 마구 밀어버리는 것은 작은 효과가 있을 뿐 크고 길게 보면 별로 얻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로 하 여금 공부를 싫어하고 기피하게 만들기 때 문입니다. 최고의 교수법은 칭찬과 격려라고 생각합 니다. 못 풀어도 저번보다는 잘 했다고 하 면서 앞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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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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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야 성적이 오릅니다

습니다. 칭찬을 끊임없이 할 수 있는 선생 이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굳 잡 원더풀을 연발하면서 칭찬과 격려를 끈 임없이 하는 호주의 초등학교 선생들을 볼 때마다 참으로 대단한 교육자들이라고 생 각하고 제 스스로 반성하게 됩니다.

학생을 사랑스런 마음으로 대한다면 압력 을 가하기 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할 것이 분명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학생을 훈육 과 계도의 대상으로만 보는 동양의 부모나

선생들은 칭찬과 격려를 우선하는 서양의 교육방법을 반드시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 런데 그것이 참으로 힘듭니다. 학생들을 가르치기 전에 저 자신을 가르쳐 야 하는 것이 급선무일 텐데 그러지 못했 음을 참으로 반성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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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연습 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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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퍼즐

가로 열쇠

2. 어른을 높여 이르는 말

4. 우두머리 노릇을 하는 아이

6. 단체나 부류에 새로 들어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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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가지로 사람의 상체를 물로 씻어 주는 일 9. 얼굴을 모름

12.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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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전기에 순간적으로 충격을 받는 것 16. 끼니 사이에 먹는 음식

17.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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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선거에서 뽑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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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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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큰길 뒤에 있는 좁은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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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듭하여 간곡히 하는 당부

5. 돈이나 물건을 빌려 주거나 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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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질서를 어지럽히며 마구 행동함 10. 서로 대면하여 만나 봄

11. 오랫동안 끌어 싸우는 전쟁이나 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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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기잡이를 하는 곳

7. 의자에 앉을 때 등이 닿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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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학교, 직장 안에 있는 식당 14. 이야기의 첫머리

15. 단맛을 내는 데 쓰는 재료

17. 자음과 모음을 맞추어 글자를 만드는 일

김선생 수학 이번호 정답

스도쿠 이번호 정답 www.web2048.com/ko/ * 문제는 40p에 있습니다.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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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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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겸손해야 할 때입니다

VISION 신앙칼럼

(눅 7:1-10) 장원순 목사

사우스포트한인교회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 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 니라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 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 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 시기를 청한지라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 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 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 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 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 을 낫게 하소서 나도 남의 수 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 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

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 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 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 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 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 미 나아 있었더라” 우리는 고통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실에 직면해 보면 우리는 고 통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을 보 게 됩니다. 두려움과 함께 살 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 만 그것을 생각하고 싶지 않 은 것입니다. 그런데 덮어 놓 는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고통스런 현실을 해결하는 길 은 고통 밖으로 도피하는 것 이 아닙니다. 고통을 직시하 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7장에서 로마 군인 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백부 장입니다. 백부장이란 자기 수하에 100명의 군인을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상당 히 권세가 있고 부요한 사람 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에게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그의 사랑하는 종이 병이 들어 죽 게 된 것입니다(1-2절). 여기 서 강조하는 단어는 ‘백부장 의 사랑하는 종’이라는 단어 입니다. 사랑하는 자가 병들 었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고 통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리고 그 사랑하는 사람이 병들었을 때, 그 사랑하는 사 람의 고통은 우리의 고통이 됩니다. 그 사람의 고통을 대 신 받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 다. 그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통의 신비 를 다시 한 번 발견하게 됩니 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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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 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본문에 나오는 백부장의 믿음 은 예수님께서 굉장히 칭찬하 신 믿음입니다(9절). 그런데 예수님이 이토록 칭찬하신 그 의 믿음은 도대체 어떻게 시 작된 것일까요? 바로 사랑하 는 종이 병들었기 때문에 시 작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 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 실이 있습니다. 고통은 하나 님의 은혜의 선물이라는 사 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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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습니다(3절).

백부장은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겸손하게 자신의 문 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겸 손이란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자신이 로마 군인이지만, 자신이 사 랑하는 종의 병을 고칠 수 없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겸손 이란 자신의 한계를 알고 하 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백부장이 예수님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한결 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었 같이 고백하는 사실이 있습니 던 것은 그가 겸손 했기 때 다. 그것은 우리의 고통이 축 문입니다. 복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약할 때 하나님의 능 하나님은 겸손한 자들에게 력을 경험했다는 사실입니다. 은혜를 베푸십니다. 지금과 고통은 우리를 하나님께 나아 같은 힘들고 어려운 때에 더 가도록 도와줍니다. 백부장 욱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한 이 예수님에 대한 관심을 갖 계를 알고 그분의 도우심을 게 된 것은 그의 사랑하는 종 구하여 그분이 베푸시는 은 이 병들어 죽게 된 고통 때문 혜를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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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호주기독교대학 서미진 박사 (한인생명의 전화 원장)

모래 늪에 빠지고 나면 빠져나가려고 발에 더 깊이 무게를 두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빠져나오지 못하 고 점점 더 깊이 모래 속으로 빠져 들게 된다고 한 다. 그렇다면 그 모래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일 같이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한 여성 분은 그 생각을 안 하려 할수록 생각 속에 더 빠져든다고 한다. 왜 생각은 안 하려고 하 면 할수록 더 많이 하게 되는 것일까?

사람들은 고통이 있으면 고통을 사라지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문제 해결함을 통해 더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은 고통을 없 애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게 된다. 감정적 고 통을 이겨 내기 위해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잠을 자 고 어떤 사람은 손목을 긋고 어떤 사람은 술을 마신 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약을 복용을 하게 된다. 이 런 것들은 감정적 고통을 일시적으로 해결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 그렇지만 결국 장기 적으로는 감정적 고통을 더 깊이 느끼게 하는 결과 를 가져오기 때문에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 청년이 실연의 고통을 이겨내고자 술을 마셨지 만 점점 더 고통은 심해졌고 우울감이 더 깊어졌다. 그렇게 감정적 고통이 심해지자 ‘죽으면 이렇게 고 통스럽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살 시도 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 청년도 고통을 사 라지게 하기 위해서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려고 했지만 그것은 고통을 사라지게 하는 진정한 해결 책이 아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리노에 있는 네바다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Steve C. Hayes는 인간은 고도의 언어 및 인지 능

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똑 같은 장면을 보아도 다 양한 연상, 유추, 해석을 할 수 있어서 고통을 경험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필 요한 것은 고통을 없애 주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수 용하고 그 고통이 또 다른 고통을 만들지 않도록 도 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헤이즈는 ‘마음에서 빠져 나와 삶 속으로 들어가라’ 라는 그의 책에서 고통에 대해서 두 가지로 이야기를 한다. 고통에는 존재의 고통과 부재의 고통이 있다. 존재의 고통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문제로 인한 고통이다. 예를 들면, 사랑하던 사람이 나를 버리고 떠났을 때 상실로 인한 고통이 크다. 이것은 문제 자체가 가져 다주는 고통이다. 그래서 문제가 있어서 느끼는 고 통을 존재의 고통이라고 설명한다. 그런데 이 고통 의 문제에 빠져서 직장도 못 가고 밥도 못 먹고 혼자 서 괴로워하는 일이 지속이 되면 내가 추구하는 정 상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내 가 바라는 삶의 부재가 생겨서 또 다른 고통을 겪게 되는데 이것이 부재의 고통이다. 존재의 고통을 자꾸 없애려고 하다 보니 거기에 모 든 에너지와 삶을 투자해서 결국 부재의 고통 까지 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 헤이즈의 ‘수용 전념 치 료’에서 말하는 이론적 설명이다. 그러므로 존재 의 고통을 자꾸 없애려고 하지만 없어지지 않고 감 정적 회피 현상만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에 고통을 없애려는 노력을 오히려 멈추는 것이 필 요하다고 ACT(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에서 말한다. 오랫동안 암치료를 하는 사람들은 암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암을 친구 삼아야 한다는 말을 하 는 것처럼 우리 삶에 있는 다양한 어쩔 수 없는 신체 적 고통이나 정신적 고통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기 꺼이 고통을 감내하고 수용하면서 그러면서도 여

전히 내 삶의 가치 있는 귀한 것들을 추구하면서 살 아가는 것이 고통을 다루는 방법이다.

그러면 어떻게 고통을 감내하고 수용할 수 있을까? 최근 우리 딸이 생리통이 심해서 죽을 것 같은 고통 을 느꼈다고 한다. 극심한 고통을 느끼면 나도 모르 게 그 고통 속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기도 한다. 우리 딸도 자신도 모르 게 몸이 아프니 죽을 수도 있다는 극단적인 생각까 지 쉽게 도달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서 필요한 것 중에 하나는 고통이 올 때 고통을 관찰 하는 것이다. 내 마음에 짐을 싣고 가는 기차가 있 는데 그 기차를 다리위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 해 보자. 다리 위에서 기차를 보니 기차 한 칸에는 감정이라고 하는 짐을 싣고 가고 있고 또 한 칸에는 생각이라고 하는 짐을 또 한 칸에는 신체 감각이라 고 하는 짐을 싣고 있는데 그것을 관찰하는 것이다. “내 마음의 기차에 지금 슬픔이라는 감정이 지나가 고 있구나! “, “내 마음의 기차에 지금 ‘다 내 잘못이 야 ‘라는 생각이 있구나!“라고 관찰한다. 평소에 내마음에 일어나는 일들은 관찰자로 표현 해 보는 연습을 하면 고통에 함몰되지 않고 고통을 좀 더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그러면 고통 을 다룰 수 있는 힘이 생기에 된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내 마음이 구름인 줄 알 았는데 구름이 아니고 하늘이며 내 마음이 파도인 줄 알았는데 바다인 것을 알게 된다” 라고 헤이즈 는 표현한다. 문제가 우리에게 엄습해 있을 때는 그것 만이 우리의 삶의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기 때 문에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위적 거리는 경 우가 많지만 조금만 떨어져서 관찰하고 지켜보기 시작하면 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다. 내마음의 기차 외에 시냇물을 따라 흘러가는

건강한 성인은 하루 5~6회 소변을 본다.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보고 변기의 물을 내리기 전 소변 색깔을 확인하게 된다. 평소와 다름없는 상태의 소변이라면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화장실을 나서겠지만, 평소와 조금이라도 다른 기미가 보인다면 갑자기 왜 소변의 상태가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시 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노란색 소변 색은 무색부터 노란색, 진한 황갈색 등 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 다. 이는 소변에 들어있는 ‘우로크롬’이라는 노란색 색소의 함유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 인데, 보통은 연한 노란빛을 띨 때 정상으로 본다. 그러나 짙은 노란 오줌이 장기적으로 계속 나온다면 간 기능 감소로 인해 빌리루 빈이라는 노란빛을 띠는 물질의 수치가 높 아져 소변을 통해 배출된 것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맑고 투명한 무색 소변에 아무 색이 나타나지 않고 무색 투명 하다면 체내에 수분량이 많다는 의미다. 물 을 많이 마셔 이러한 소변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신장성 요붕증의 경우에도 이러한 투 명한 오줌이 나올 수 있는데, 이는 갈증이 심 한데도 불구하고 소변이 비정상적으로 농축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이 나오는 것을 말한

다. 항이뇨호르몬 생성 및 작용 단계에 문제 가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뿌연색 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혼탁뇨는 여러 가지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방광염에 걸린 경 우 세균에 감염되어 뿌연 오줌이 나올 수 있 고,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에도 소변 색이 탁 할 수 있다. 요로결석이나 성병인 바이러스 임질, 클라미디아에 걸린 경우에도 소변 색 이 탁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질염에 걸린 경 우에도 질 분비물이 배출되면서 탁한 소변 이 나올 수 있다. 거품이 많이 생긴다 색깔과 상관없이, 소변에서 거품이 나는 증 상이 자꾸만 반복된다면 단백뇨일 수 있다.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면서 영 양분은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 는데,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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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을 머리로 상상 하며 나뭇잎에 내 마음 이 실려 있다고 할 때 어 떤 것이 있는 지를 흘러 가는 나뭇잎으로 관찰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이런 연습은 하 루 아침에 되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자주 하 면 할 수록 더 자연스럽게 되어진다. 그렇게 나의 고통을 느끼고 고통을 수용한 후 필 요한 것은 ‘나의 삶의 가치 찾기’ 이다. 나는 무엇 을 위해 살기 원하는가? 나에게 중요한 삶의 가치 는 무엇인가? 가정, 우정, 직업, 교육, 개인적 성장, 여가, 영성, 시민권, 건강 등에서 가치를 찾아보고 나의 삶의 중요한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삶을 살아 가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중요 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에서 보상(reward)과 긍정 적 강화(사람들의 긍정적 반응)를 경험하게 되고,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고통이 차지하는 내 삶의 부 분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전에는 문제가 10(10 이 가장 최악이라고 할 때) 으로 보였다면 이제는 2, 3으로 축소되어서 보일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바로 내 마음이 구름에서 하늘로 파도에서 바다로 변하 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내 삶의 고통을 회피로 해결해서 점 점 더 괴로워지는 것을 경험한다면 하던 노력을 멈 추고 이제는 고통을 수용하는 법을 배워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래 늪에 빠진 사람에게 보다 현명하고 안전한 행동은 늪에서 빠져나오려고 투쟁하려는 것이 아 니라 발에 힘을 주는 것을 멈추고 늪과 함께 최대 한 독수리 자세로 가만히 누워서 많은 표면에 접촉 하는 것이다 ."

소변이 붉거나 진노랑으로 나오면

한 영양분인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 배출된 다. 매번 소변에 많은 거품이 생긴다면 신장 을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코를 찌르는 냄새 소변에서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난다면 하부 요로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요로감염은 콩팥, 방광, 요도와 같은 비뇨기계에 대장 균 등의 세균이 감염되면서 생기는 질환이 다. 세균이 방광, 전립선 등에 있는 곧 배출 될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하기 때 문에 평소보다 톡 쏘는 냄새가 심하게 난다.

붉은색 붉은색 소변은 혈뇨라고도 하며 적혈구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섞여 배출될 때 나타난 다. 소변이 이동하는 기관인 요로 계통에 이 상이 생긴 경우 이러한 혈뇨가 나타날 수 있 다. 상부 요로계에 출혈이 생길 경우에는 검 붉은 소변이, 하부 요로계에 출혈이 생긴 경 우에는 붉은 소변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 져 있다.

콜라 같은 색 소변 색이 마치 콜라 같은 진한 갈색이라면 사구체신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콩팥 에서 여과를 담당하는 사구체에 염증이 생 겨 나타나는 것으로, 방치하다가 치료 시기 를 놓치면 회복이 더디고 기능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소변 색이 나타났다면 가

초록색, 파란색 다른 색도 아닌 초록색이나 파란색 오줌이 나오면 소스라치게 놀랄 수밖에 없다. 색소 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경우, 색소를 물들인 음식이 소화기관에서 제대로 흡수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서 그대로 배출되어 소변 색이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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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골프 복장에 대한 이야기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멋진 골프 복장은 단지 보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화려하 고 멋진 스윙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골 프 의류이지만 골프 의류가 골퍼에게 주는 것은 단지 화려함만은 아닙니다. 골프 의류 는 골퍼에게 좋은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타인에게 불쾌함을 주기도 합니다. 아주 오래전의 골프 의류는 그냥 정장이었 습니다. 요즘으로 치면 한마디로 그냥 일반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복장으로 골 프를 했다는 것이죠. 두 손을 모으기만 해도 등에서는 옷이 주는 압박 때문에 불편하기 짝이 없는 옷이죠. 게다가 반짝 반짝 빛나는 신사 구두를 신고 했다고 하죠. 지금 연습 장에서 이런 복장으로 골프 연습을 하고 있 다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힐끔 쳐다보며 한 마디씩 하겠죠. “뭐야~” 옛날에는 여자들이 골프를 할 때에도 서양의 중산층 여자들의 정장 그대로 골프를 즐겼다고 합니다. 사실은 좀더 편안한 복장으로 즐기던 사람 들도 있었지만 골프가 점점 대중화됨에 따 라서 상류층의 사람들이 좀더 차별화하고 싶은 마음에 정장 차림으로 골프를 즐겼다 고 합니다. 이때부터 골프가 일반적인 스포 츠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상류층 사람들의 골프 사랑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옷과 룰은 더 엄격해 지고 골프 코스에서도 ‘드레스 코드’를 만들어서 규정을 따르도록 했습니다.

지금도 멤버쉽 골프 코스에서는 복장 규정 을 둡니다. 하지만 퍼블릭 골프 코스에서는 그 규정이 한층 완화 되어있죠. 발가락을 덮는 신발과 지나치게 짧지 않은 반바지와 어깨를 보이 지 않는 반팔 티셔츠 라면 누구나 입장이 가 능합니다. 심지어 청바지도 건빵 바지라도 상관 없습니다. 사실 이 복장 규정은 골퍼에 게 마음 가짐을 점검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 니다. 어떻게 차려 입는지에 따라서 골퍼의 행동도 달라지기 때문이죠. 신사 정장을 하고 플레이를 하던 시절에 한 프로 선수가 그 불편함을 깨고 더 좋은 플레 이를 하기 위해서 캐주얼 면 바지에 폴로 셔 츠를 시합에 나와 우승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서 오늘 날의 골프 복장으로 정착했습니다. 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질 뻔했던 골프가 다시 대중들에게 돌아오는 계기가 된 것이 죠. 스포츠이기 때문에 동작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단정해 보이는 캐주얼 차림이 이때부터 골프 복장이 되었습니다. 엄격하고 딱딱한 규정의 골프가 세상을 따 라서 달라지는 것은 남자의 옷만이 아니죠. 여자들의 골프 의류는 조금은 과할 정도로 큰 변화가 있습니다. 예전 보다 더 몸매를 드러내는 옷과 짧아진 하의로 사람들의 관 심을 바랬지만 많은 골프 팬들은 선수들의 복장 보다는 그들의 실력에 관심을 두었죠. 그래서 선수들도 불편한 복장 보다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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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보 여주는 복장으로 경기에 임합니다. 일반 골 퍼들도 마찬가지죠. 어떤 옷을 입었는지는 그 플레이어가 보여 주는 매너와 연결됩니다. 그 옷이 비싼 옷 이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단정한 차림새인지 아니면 흐트러져 있는 상태인 지에 따라서 그 사람의 본 모습이 보여집니 다. 여러분들은 덥다고 긴 바지를 접어서 무 릎까지 올리거나 상의를 바지 밖으로 꺼내 어 펄럭이며 골프를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 다. 단정한 모습이 좋은 골프를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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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교민게시판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식 < 아시안 인종혐오 범죄 방지 Forum-Road to Harmony: We reject Asian Hate Crime > 퀸스랜드주 한인회와 재외동포 재단이 공동 기획한 아시안 인종혐오 범죄 방지 "Road to Harmony : We reject Asian Hate Crime" Forum 을 9월 17일 금요일 오후 5시 반에서 8 시까지 Korean Community Kuraby Centre 에서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퀸스랜드주 거주 한국 동포의 치안과 복지를 위하여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한 사업입니다. 인종혐오 범죄 대상이 되어 본 경험이 있거나, 인종 차별 경험이 있으신 분은 Forum 당일, 호주 경찰 관계자, 사건사고 담당경찰 이승렬 영사, 오현영 재외동포 재정 담당 영사 및 형사법 전문 변호사 및 Multiculturalism 국회의원을 Forum Panel 들로 모시고, 의견 개진 및 정보 공유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일 Forum 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하신 분에게는 9월 16일 - 9월 19 일, 4일간 열리는, 2021 Korean Film Festival 브리즈번 영화티켓, 허니버터칩과 허니버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참석자 전원에게 나누어 드리며, 포럼후 저녁 식사가 제공됩니다. 참가신청은 아래 폼을 작성해주시고, COVID-19 안전수칙에 따라 참석 가능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정원이 조기에 채워진 경우, 신청폼 링크는 제거되며, 신청을 더 이상 받지 않습니다. - 장소 : Kuraby 한인회관, 1406C Beenleigh Rd, Kuraby QLD 4112 - 시간 :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5시반 8시 - 참가 신청 방법: 1. QR 스캔후 폼 작성, 혹은 2. 링크로 들어가 폼작성 https://docs.google.com/forms/d/1yErC OxzKNbHGJsFJ0qTx5eN4mPM3PWbWEfjTCDeFlo/edit 혹은 3. 담당자 : Anna Hellis 0424 724 624 문의 < 브리즈번 한국 영화제 Korean Film Festival in Brisbane > 미나리 외 7개 영화를 상영합니다. - 시간 Sept 16 – 19, 2021 - 장소 | Elizabeth Picture Theatre, 브리즈번 - Website: www.koffia.com.au - Facebook: www.facebook.com/ koreanfilmfestival - Instagram: www.instagram.com/ koreanfilmfestival - Twitter: www.twitter.com/koffiafilmfest

브리즈번 기독실업인회 조찬기도회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뜻을 합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임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로(세계 96개국) 매주 1회 조찬기도회로 모여, 기도하는 형태가 다른 교회입니다. 한국에는 281개 지회와 해외에는 130개 한인지회가 있으며, 호주에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 퍼스에 지회가 있습니다.

예배인도 : 지태영 목사 (UCA 은퇴목사 / 창신대 석좌교수) 모임 : 매주 목요일 아침 7시~8시 | 장소 : 베스트 웨스턴 호텔 다이아나 연락처 : 김문기 회장 (0411 211 227)

ECCQ BBV&STI 한인지원서비스

B형간염/C형간염/HIV/성병관련 문의 B형/C형 간염보유자 무료 간탄력도 검사 (FibroScan) - 비자에 상관없이 무료

담당자: 송준석

0428 484 595 | korean@eccq.com.au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 무료 법률상담

골드코스트 한인회에서는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으로 고통받거나 고민하시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김린 변호사 (골드코스트한인회 가정폭력 법률고문) 0404 871 986 | rin@rinkimlaw.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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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간염이 있어도

간 기능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나요?

호주 내 만성 간염 환자의 30% 이상이 자신이 간염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대부분이 해외에서 태어났습니다. 게다가, 만성 B형 간염에 걸린 많은 사람들은 출생 시 또는 영유아기에 B형 간염에 감염되어 수년간 바이러스와 함께 살지만, 증상이 없어 건강해 보이고 본인 역시 건강하다고 느낍니다. C형 간염의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될 수 있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만성화되는 비율 이 75%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에 걸린 사람 중 일부는 혈액검사에 포함된 간 기능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감염 후에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간 기능 검사가 정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유일한 방 법은 B형 또는 C형 간염에 대한 특정 혈액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검사는 일반 혈액 검사나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받는 혈액 검사에 는 보통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에 걸렸더라도 간 및 일반 혈액 검사에 특별한 변화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세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B형 및 C형 간염은 간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심지어 간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태어나고 본인의 상태를 모르는 경우 담당 GP를 방문하여 B형 및 C형 간염 검사를 위한 혈액검사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B형 간염의 경우 의사에게 B형 간염 표면 항원, B형 간염 표면 항체 및 B형 간염 핵심 항체 를 확인을 위한 혈액검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검사결과를 통해 B형 간염에 현재 감염되어 있는지, B형 간염 예방 접종 또는 이전 감염을 통해 면역력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C형 간염 – 의사에게 C형 간염 항체를 확인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양성인 경우 C형 간 염을 확진하기 위해 C형 간염 RNA에 대한 또 다른 검사 (혈액 내 실제 바이러스 유무를 확 인)가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 간염에 걸린 경우 • B형 간염 – 평생 동안 의사와 정기적인 검진 (대부분의 경우 6개월마다)을 받아야 하며, 필요 한 경우 간 손상이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가 권장됩니다. • C형 간염 – 완치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 가능합니다. 치료는 간단하며, 8-12주가 소요됩 니다.

ECCQ BBV & STI 팀 한인커뮤니티 지원 담당자 송준석

● FibroScan (간 탄력도 검사) FibroScan (간 탄력도 검사)은 B형 간염 또는 C형 간염 진단을 받은 분들을 위해 ECCQ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 FibroScan(간 탄력도 검 사)을 받기 위해선 GP를 통한 의뢰가 필요합 니다. FibroScan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우 측 QR 코드를 스캔하세요.

●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는 경우 • GP를 만나 상의하시거나 • ECCQ 웹사이트 www.eccq.com.au/bbv-korean 을 방문하세요. • ‘ 생명을 구하는 검사 – 간 검사’ 영상을 우측 QR코드 스캔을 통해 시청해보세요.

0428 484 595, 07 3844 9166

비자에 상관없이 B형 간염, C형 간염 보유자는 ECCQ를 통해 무료로 간경변도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뢰서 필요).

카카오톡ID: koreaneccq korean@eccq.com.au(한국어) 페이스북 ECCQ BBV Korean(한국어)

케언즈 지역에 거주하시며 현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찾으시는 경우 Queensland Health 직원 Rhondda Lewis로부터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화 : 07 4226 4761 ▪ 이메일 : Rhondda.Lewis@health.qld.gov.au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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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sionmagazine.com FRI, 27th AUG

YELLOW PAGE

퀸스랜드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27 성폭행 상담 3636 24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13 11 11 SUNCORP 차량사고 13 11 55 브리즈번 시티카운슬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티카운슬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13 14 50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8 02 9210 0234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통화량이 많아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원서류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리즈번 BRISBANE

간판/인쇄/디자인 I hub M4U 웹디자인

0434 417 933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Sunny Creative

Eight Mile Planes 유치원

OneStop Bath & Tiles 07 3034 1075 Shop4, 655 Toohey Rd, Salisbury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Sims Construction

0423 848 208

SUNSHINE 블라인드

0481 148 692

The One 인테리어

0422 444 739

SK 방수

0412 840 533

건축/인테리어/집수리

골드코스트 한인회 0418 763 18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Jk Total Construction 0402 183 380 / 0411 765 254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3341 8815

교민단체

0430 132 588

Total Cabinet

Elite Tuition

Winny Family Care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

꽃집

Sunny Flower 3345 2323 / 0407 333 302

농장/목장 자연농장

5498 8904

떡집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3711 2155

Wi (캠퍼&트레일러 판매 및 대여) 3706 1553

미용/뷰티

가나 집수리

0402 028 720

나이스 블라인드 3133 8330, 0421 594 083 대니 핸디맨 백향건설

0402 299 915

0434 763 843 / 0421 025 230

콘솔 블라인드

0408 288 789

ACE 건축/빌더/핸디맨

0452 578 001

Beauty Home Blind

0408 011 021

City Garage Doors 차고문 당일수리, 제작 G1 Painting

Happy Blinds

0492 889 349 0450 959 010 0481 711 500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디멘션스 헤어

0414 892 018

아이두 헤어(시티점)

3172 1173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앤젤스뷰티(반영구/속눈썹/네일) 0479 136 488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제시헤어

0414 060 369

헤어시티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Glow Skincare (피부관리) 07 3310 4693

K Bridal Studio(Julie) 0451 373 313

The Face Shop (가든시티) (써니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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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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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헤드쿼터스(부부미용실) 0430 547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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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100 (반영구/피부관리) 0404 372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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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3299 1978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교민언론사

비전매거진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3841 3350

건축 설계 mih architect 황용연 건축사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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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리틀즈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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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 NAATI 3급 번역공증 0410 672 485 나티공인 한영/영한 번역사 0431 232 673 데레사 통역

0402 307 090

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info@hojoo.com

변리사 김현태 특허상표변리(호)사 040 433 5914

변호사

ㆍ NSW ㆍ QLD ㆍ 김경태 변호사 ㆍ 이종일 변호사 ㆍ 김광식 변호사 ㆍ 이경재 변호사 ㆍ 한지연 변호사 ㆍ 홍진경 변호사 ㆍ 이지윤 변호사 ㆍ 홍경환 변호사 ㆍ 허지원 변호사 ㆍ 전제훈 변호사 ㆍ 안형태 PLT 변호사 ㆍ 박한나 PLT 변호사 ㆍ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ㆍ 기혜정 사무장 ㆍ 김권철 실장 ㆍ 김혜연 팀장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KLS Legal Practitioners ㆍ사무실 ㆍ나윤제 대표변호사 ㆍ신선미 변호사

김린 변호사

0433 372 566

주광훈 변호사

0405 694 497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진승희 변호사

0403 503 530

LinkOz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보험/홈론/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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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HD Property 황기철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Raas Group

0420 486 651

Remax 부동산 써니뱅크 조권현 0452 65 88 78 040 228 3003

0478 825 233

상담/심리치료

0401 411 000

ANZ Jin Lee

0434 689 100

C-Herald Insurance C-Herald Finance

Focus Loan(오지훈)

ACC 상담센터

02 6255 4597

JR 부부상담연구소

0434 487 433

숙박서비스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다이아나(한국어)

3896 1691

송금/환전

1800 998 557 1800 998 557 0420 847 110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ㆍ 김희용 변호사 ㆍ 허성은 변호사 ㆍ 나주엽 변호사

H & H Lawyers

ivisionmagazine.com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0431 628 082 0425 030 220 0423 033 561

02-9233-1411

ㆍ홍경일 대표변호사 ㆍ강현우 형사전문변호사 0487-192-566 ㆍ김진한 변호사(이민) ㆍ김현태 변호사·상표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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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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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Kura

3076 7117

The Charcoal BBQ (차콜) 3341 5094

Sunnybank 당구장

Top Up(탑업)

0430 014 221

식당/카페

3191 1621

sunnybank 테니스클럽 카페 0430 014 221 TOKTOK

0426 717 893 3219 5811

식품점/생활용품점

3 Sisters

3195 4481

고기애

3108 9490

누나네 해장국

3107 4158

더져니(The Journey)

3012 7883

마녹파크 마루

0433 276 449 3221 7778, 3012 9912

0474 373 007

쇼핑 (건강/기념품)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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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ore 건강식품

3012 7886

SINI 건강 (시티)

0449 606 031

3399 3893

굿모닝 마트

럭키 식품

3256 3284 3841 8574

모아 마트(구 김치스토아) 0438 715 117 브리즈번 하나로 마트 해피 마켓

0455 031 362 3161 8875 3391 2322

3841 8068

Logan Mart(생활용품)

3108 2412

불고기 Bros

3350 2233

Ofreshmart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미담

3344 5001

0431 308 028

차미 푸드 앤 보틀샵

3210 6349

판다 치킨

3161 0844

코릴라 바베큐

3211 1212

한우리 BBQ 부페 한국송금(구. 코원송금)

가바 마켓

Asia Mart

모모치킨(city)

콩닥 치킨

0410 538 956

무료 업소 등록은

3341 7184

식객

Hana Finance (알렉스) 0410 622 838 SAM Loans(제갈성봉)

3286 6688 3511 1541

0413 515 788

Alicia’s Photography

보험전문 김옥이

HIKARU ㆍ Cleveland ㆍ The Gap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 이사 0432 475 965

사진

1300 882 595

3012 8108

Sunnybank 테니스클럽 0430 014 221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 대표 0425 800 567

YONG 부동산(오세진)

미래종합금융

0430 295 881

KTM 태권도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무담보 소액대출(호주 어디서나) 0412 232 889

Funny Funny

mama Korean Cusine

(07) 3113 3790 0423 005 035 0412 693 115

0404 871 986

3344 7881

스포츠/클럽

3392 3981 0411 211 227 0403 689 714

김영규 변호사 07 3210 6489, 0451 247 988 박근영 변호사

SINI 건강 (써니뱅크점)

부동산

1800 000 119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01 738 818 0422 012 244 0420 222 835 0410 304 243 0430 734 584 0402 713 417 0473 576 871 0417 487 004 0425 171 699 0424 868 598 0452 480 920 0420 887 590 0404 737 747 0401 884 808

49

0491 652 806

3211 5710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

Bull Bar (불빠)

3108 8949

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Choi Korean Cuisine

3191 3214

Cream House

3191 9098

Don Don (Underwood)

3191 7817

Doujo 일식

0499 632 196

Metro Mart

3221 7477 0450 927 566

악기/피아노 조율 국가공인 피아노 조율사 0412 354 171 황작연 1급 피아노 조율(19년 경력) 0411 407 705

악기레슨/음악학교 퀸스랜드 음학대학(QCM)

3191 8532

VIVO Music College 3344 1501, 0430 816 836

안경원 브리즈번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3711 2111 폰 0404 350 918 / 카톡 010 3790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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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항픽업

가나안 공항 픽업

자동차판매

Southside Auto Auctions

0478 833 415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현대 투어

0432 140 083

938

3841 1666

정수기/비데,생활서비스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HT 여행사

3003 1771

의류/침구/옷수선

운송/택배/이사

유통 웨스티마켓

0450 103 788

드림로드

Milton Exchange (노브랜드 유통) 0438 545 007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Cordelia International (온리프라이스 제품외 유통) 0450 103 788

0403 617 076

자동차운전학원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HT 유학원

3003 1771

이민 컨설팅

가나안 용달 서비스 (각종 소형 '짐' 운반)

0478 833 415

뉴스타무빙

0430 936 184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스마일 무빙

0430 936 184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J Moving & Cleaning

0432 040 219

KTM WORLDWIDE

0437 54 2424

LS Moving

0411 020 497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조이에어

0430 189 603

Airmazing 0451 104 439, 0402 005 079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무료 업소 등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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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법무사

0410 672 485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정육점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런콘점)

의료/병원/한의원 3841 1333

0415 177 192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이정민 법무사 Select Australia 0430 592 230

닥터 데이비드 강(가정의) (Springwood)

벤스 세탁기 청소

3345 5113 3423 7200 3423 1337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언더우드)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해밀턴) 질미어 치과병원

07 3276 0088 07 3423 0783 07 3344 6866 07 3741 2825 3265 6010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Dr.허병원 Skin Clinic

3210 2111

0407 112 342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AUTO MAX

3161 1547

Autocrew Motors 3191 7044 0416 422 099, 0433 649 931

Exceptional Dental

3118 5306

3190 9747

Hybrid Physio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The Dental Club 1300 165 768 Stafford | Caboolture | Bellmere | Griffin

Pro Tinting

SK 자동차 공업소

Speed mate 자동차 정비

0432 390 910 3423 8085 0416 191 319

프로패셔널 메카닉(입스위치) 0424 041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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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상업용)

종교단체

기독교

ㆍ 높은 뜻 브리즈번 교회 0422 700 969 ㆍ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ㆍ 두나미스 교회 0402 496 797 ㆍ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ㆍ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ㆍ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03 956 390 ㆍ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ㆍ 브리즈번 모닝사이드 연합교회 0413 101 708 ㆍ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ㆍ 브리즈번 반석 장로교회 0430 810 929 ㆍ 브리즈번 서림교회 0423 333 932 ㆍ 브리즈번 선한목자교회 0431 686 296 ㆍ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ㆍ 브리즈번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ㆍ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 0433 677 241 ㆍ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ㆍ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 0413 608 392 ㆍ 브리즈번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브리즈번 평화교회 0425 252 372 ㆍ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41 9232 ㆍ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 0413 515 737 ㆍ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ㆍ 브리즈번시티 행복한교회 0433 494 281 ㆍ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ㆍ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ㆍ 사랑의 교회 3252 1701 ㆍ 소망교회 0401 458 230 / 0431 259 828 ㆍ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ㆍ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 0433 924 843 ㆍ 안개꽃 행복한 교회 0433 030 053 ㆍ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ㆍ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ㆍ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ㆍ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ㆍ 예일교회 0416 124 440 ㆍ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ㆍ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ㆍ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천주교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불교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50 616 924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38 536 221

원불교 ㆍ 원불교

꿈이 있는 교회

3219 1002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12 895 031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전기/전자/통신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교육/학원/개인교습

중고 가전

\

ㆍ Hyperdome ㆍ Capalaba ㆍ Mt Ommaney ㆍ Browns Plains

3133 1805 3823 4165 3376 7445 3800 1013

청소/방역

미디어 나라

N2 CREATIVE (웹사이트 제작) 02 8091 7333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카사아울렛

5531 3155

건축/인테리어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0430 127 992

디아이 수영 스쿨

0425 864 112

수학 개인지도

0423 888 623

연세 한국어 학당

0433 308 436

이소민 첼로 레슨

0402 230 517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5591 1856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김선생 수학

에이스 테니스 아카데미 041 447 8888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3208 1333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

5593 0837

포레스트 요가

0402 10 50 30

홍익 미술

0452 214 061

건강식품점

Kleen Hub

3191 3248

Q Pack

3219 5654

0433 772 172

가나 집수리

04 02 02 8720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ACE 건축/빌더/핸디맨

0452 578 001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푸드패키징

PK PLUMBING

SONG 전기공사

0422 59 59 79

골드코스트 피아노 레슨 0452 332 061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0430 384 889

LEISURE . AMEB . CLASSICAL

장수마을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NBN 인터넷 연결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권신정 회계사(MAZARS)

0433 379 28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조현옥 회계사/세무사

0481 753 282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CYS 회계법인 Hello Tax TaxBee

Tax Friend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노래방/당구장 E Star Karaoke ROK 노래방

0450 468 318

3221 7564 0413 002 316 3210 0747

0422 869 630

0455 859 999 5591 8279

농장

1300 760 618

이윤 회계사

한상호 회계사

결혼/주례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심인섭 공인회계사

0434 378 245

\

Smart Electrical Clearance Outlet

플러밍/가스

리스(LEES) 전기공사

골드 코스트 GOLD COAST

컴퓨터/POS/웹사이트

썬샤인 비즈니스 솔루션(주방용품) 0413 396 799

51

자연농장

5498 8904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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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52

두리분식

변호사

무역/유통/운송

ivisionmagazine.com FRI, 27th AUG 0413 965 268

대박집

5531 0374, 0420 284 380

불고기ya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HT Logistics

미용/뷰티 레삐헤어

5679 3943 0407 090 27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헤어·케이살롱(사우스포트) 5527 1990

케이살롱뷰티(사우스포트) 0421 187 046 Since2000 여드름압출·문제성피부전문 클리닉·경락·반영구·점,문신제거·림프 ·산전산후마사지(스마일마트 앞) 인스타@ksalonbeauty FOREL Beauty & Spa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 대표 0425 800 567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 이사 0432 475 965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신 헤어 스튜디오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0413 753 087

Hair Leader 미용실

5531 2963

Meraki Hair

5592 0984

The Hair

5528 6310

No.52 Hair Salon 5511 4629 / 0452 664 629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Bluedog 부동산 리틀즈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법무법인 Park & Co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3896 1588 0411 211 227 0403 689 714

VIANA LAWYERS 권경희 변호사 0410 601 521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흥수 변호사

5592 1921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Ray White 이민정

0419 536 071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사진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스포츠/클럽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식당

Southport Lawyers(이계원 변호사) 07 5531 3300

C-Herald Insurance C-Herald Finance

0401 411 000

부동산

0438 151 525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5591 7070

5661 4978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이조 숯불 BBQ

5531 242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코리안 키친

5538 885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Hochan 호찬

0424 215 797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5539 8088

Gal. B

5591 5141

Hot Rock Grill (HRG)

5531 6077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에어컨/냉동수리

이민컨설팅 마린 이민

5591 7070

인쇄/간판/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의류/패션 Sweet Closet

0402 148 750

의료/병원/한의원

Galaxy Seafood 5503 0277, 5632 8172

0468 857 692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유니마트

5608 9860

해피마트

5580 8955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Lotte 편의점

5591 2356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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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순두부

식품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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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유학

5538 8465

현우식품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유학원

식품점/편의점

1800 998 557 1800 998 557

0412 393 713

서라벌 고기부페

The Dak

보험/홈론/파이낸스 보험전문 김옥이

5591 7270

우리여행사

938

5531 0906 0406 541 572

여행/공항픽업 고기하우스

5591 7465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드림치킨 (Mermaid Beach) 5679 2387

경희 한의원

0433 964 77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사우스포트점) 5679 5090 치과의사 김다일

5596 4310

쿠메라 홈 피지오

0416 423 728

패밀리 물리치료(southport) 제임스강 5528 2655 Dental On Kennedy ㆍ(Dr. Hannah Lee) 트위드헤드

07 5599 5771

Exceptional Dental(서퍼스) Dr. Tim Park 5504 7002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5522 0123

Our Medical Ashmore

5647 5000

Teeth on Ferry

5528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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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침구/옷수선

벨라 옷수선

종교단체

정수기/비데,생활서비스

회계

기독교

5511 2077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열방교회 0412 362 029 (장로교회)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ㆍ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ㆍ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ㆍ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4 081 159 ㆍ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ㆍ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ㆍ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ㆍ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ㆍ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자동차정비

천주교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JD Motors

5591 6772, 5591 6227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자동차운전학원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IT 벤스 세탁기 청소

0415 177 192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The Bidet Shop

1800 243 387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택시/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푸드패키징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5532 2342

No.1 management (본드,카펫 청소) 0412 021 998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Q Pack

3219 5654

플러밍/가스

비전매거진에 광고하고

돈 많이 버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0422 258 092 / 0432 008 985

고기 박사

0421 007 756

3299 1031 1300 760 618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JY Accountants

07 5679 1619

부동산·경제 섹션은 뒷표지부터 편집되었으니 거꾸로 뒤집어서 보세요!

0436 321 53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0421 707 771

07 3108 3023

0433 513 782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GCCEM 이승엽

바른회계법인

심인섭 공인회계사

청소/방역

PAULS Clean King ​

0433 379 280

이윤 회계사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백화실 회계사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얼스 와이즈 방역

53

권신정 회계사(MAZARS)

5531 3742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부동산·경제 섹션은 뒷표지부터 편집되었으니 거꾸로 뒤집어서 보세요.

썬샤인 코스트 SUNSHINE COAST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정수기/비데,생활서비스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조리용품

병원/의료

Doctors@Maleny (닥터.노) 07 5413 8066 5200 0875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DAEPO (Korean BBQ Buffet) 5439 0022

HIKARU ㆍ Birtinya ㆍ Baringa ㆍ Kawana ㆍ Northshore ㆍ Buderim

5445 8494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5476 7379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0488 515 288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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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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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록다운 ‘경제 위축’ -1% 예상 장기화로 타격 커져, 채권매입 축소 계획 취소할 듯

델타 변이로 인한 록다운 장기화로 호주 경제의 타격이 커지면서 호주중앙은행(RBA) 이 7-9월 석달동안 -1% 의 경제 위축(economic contraction)을 예상했다. 반면 딜로이트경제연구소의 크리스 리차드슨(Chris Richardson) 소장은 2.7% 하락을 전망했다. 경제학자들은 경제 회복을 위해 RBA가 금융 사장에 개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BA의 시장 개입은 9월부터 주당 5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줄이려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bond-buying program)의 축소 계획을 취소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RBA 월례 이사회는 9월 7일(화)로 예정돼 있는데 19일 발표된 7월 실업률이 4.6%로 6월(4.9%)보다 0.3% 하락했다는 통계가 중앙은행의 향후 채권매입 속도를 결정하는데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2021년 2분기 주택건축비용 1.4% 상승

7월 실업률 4.6%는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 다. 통계국(ABS) 등록 실업자 는 63만9200명으로 6월보다 3만9,900명 줄었다. 통계국은 광역 시드니의 록다운에도 불 구하고 실업률이 낮아진 배경 에는 노동시장 참여인구가 상 당수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지난달 이사회에서 RBA 이사 들은 “연방 정부와 주/준주 정 부를 통한 재정 지원이 록다운 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산업계

와 근로자들을 돕는데 보다 적 합한 수단(more appropriate tool)일 것”이라는 의견을 제 시했다. 현재 NSW와 빅토리 아주 전역과 ACT 준주는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록다운이 계속되고 있다. 노던준주(NT) 는 다윈과 캐서린의 3일 스냅 록다운을 예정대로 종료했다. 17일 발표된 ANZ 통계에 따 르면 지난 한주 동안 소비자 카드 지출이 코로나 팬데믹이 처음 시작된 작년 4월 이후 최 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당시 호주 전국이 첫 록다운에 진입했었다. 호주 양대 도시인 시드니와 멜 번은 소비자들의 카드 지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각각 27%, 33% 하락했다. ANZ 은행의 애들레이드 팀브 렐(Adelaide Timbrell) 선임 경제분석가는 “작년과 다르 게 록다운 지출 손실이 재택 근무와 관련된 대규모 소비로 상쇄되지 않았다. 그러나 규제 가 완화되면서 소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건설 붐 여파 시드니, 멜번 록다운도 한 몫 주택 신축 붐이 지속되고 있 지만 건축 자재 비용이 상승 하면서 일부 건축업자들은 손 실을 피하기 위해 비용을 올 리고 있고 집 장만 희망자들 중에는 비용 상승을 감당하 지 못해 신축 계약을 포기하 는 사례가 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경기 부양책 으로 시행된 2만5천 달러 의 연방 정부 홈빌더 지원금 (HomeBuilder scheme)과 주정부들의 지원금도 주택 신 축 붐에 한 몫 했다. 그러나 건축 자재 부족과 건 설 기간 연장에 따른 비용 상

자재 값 상승, 공기 지연 등 요인

승 등이 주택시장에 부정적인 ‘도미노 효과’를 주고 있다. 세계적인 목재 부족 현상과 택지 부족난, 지자체의 긴 승 인 기간, 록다운 여파 등이 현 재 주택시장 사태에 영향을

주고 있다. 브리즈번에 기반 을 둔 주택건설회사 홀마크홈 (Hallmark Homes)의 아이작 메티이슨(Izaac Mathieson) 매매 및 마케팅 담당 사장은 “지금 신축 계약을 해도 최종

적으로 언제 어떤 비용이 들 지 장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부동산법 전문 로펌 C&L 법 무법인(Solicitors)의 데이비 드 카오(David Cao) 대표는 “작년 연방정부의 2만5천달 러 홈빌더 지원금으로 특히 신축 부지에 집을 짓는 계약 (house and land packages) 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공사 지연을 부추겼다. 계약서에 건축비 인상 가능한 항목 등 유의할 부분이 있다” 고 지적하고 건축 계약 서명 전 변호사의 자문을 받도록 권유했다.

이와 같은 상승은 비정부 부분에서의 주택건축 승 인이 같은 기간 42.8% 상 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 타났다. 국내 건설산업에 서의 고용률이 호주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 은 8.8%인 것으로 나타 최근 Cordell Housing 났다. Index Price 에 따르면 금 년 2분기 주택건축비용 상 코어로직의 Tim Lawless 승률은 1.5%가 상승했던 이사는 지난 12개월 동안 2014년 3분기 이후 가장 주택건축 승인이 급속히 큰 폭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하여 호주의 건설활 전국적인 주택건축 수요 동이 증대되는 기간이 늘 로 팀버, PVC 파이프 등의 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 건축자재가 부족해 가격 하였다. 증가하고 있는 주 이 오르고 있고 단기간에 택건설 공사들은 짧지 않 해결 될 조짐은 보이지 않 은 기간동안 건축자재와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의 공급부족을 야기 시켜, 앞으로도 건축비용 호주 통계청의 자료에 따 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 르면 국내 주택건축 승인 측된다고 Mr Lawless 이 은 최고치로 상승했던 지 사는 말하였다. 난 2월 (+19.1%)과 3월 (+16.0%)에 비해 5월과 국내 주택가격은 지난 7월 6월 각각 -7.6%와 -6.7% 1.6%가 상승하였고, 연간 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 상승률은 16.1%를 기록 났다. 2020-21 회계년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국내의 주택건축 승인은 다. 이와 같은 연간 상승폭 2019-20 회계년도에 비 은 2004년 2월 이후 가장 해 27.3%가 상승한 것으 높은 상승률인 것으로 나 타났다. 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조사에 따르 면 2021년 6월까지 3개 월 동안 주택건축비용이 1.4%가 상승해 같은 기간 의 물가상승률 0.8%를 크 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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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뉴스

가스값 1년새 '3.1배 급증' 소비자 부담 커질 듯 아시아 수출시장가격 6.6배 폭등... 가스 가격이 국내・외 시장에 서 급등하면서 호주 소비자는 훨씬 비싼 가격의 요금 고지 서를 받아야 할 수 있다. 에너지퀘스트(EnergyQuest) 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호주 소비자가 가스 공급원인 호주 동해안 시장의 가스 가 격이 올해 7월까지 12개월 동 안 기가줄(GJ) 당 평균 $4.66 에서 $14.45로 무려 3.1배 급 증했다. 호주에서 생산되는 가스의 최 대 판매 시장인 아시아 수출 시장의 가격 상승 폭은 더 크 다. 이 시장에서 지난 7월 가 스 평균 가격은 GJ 당 $20.30 로 7월 평균 가격 $3.06보다 6.6배 이상 폭등했다. 그레이엄 베툰(Graeme Bethune) 에너지퀘스트 최 고경영자(CEO)는 "일부는 록

다운 때문이겠지만, 에어컨 사용량을 급증하게 만든 아시 아 곳곳의 무더운 날씨가 주원 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외 가스 시장은 거래 시 점과 대금 결제 시점이 동일 한 '현물시장'이라서 이 흐름 이 이어질수록 호주 소비자들 은 공급업체와 계약을 맺을 때 비싼 가격에 가스를 사서 써야

할 수 있다. 오리진 에너지(Origin Energy)의 경우, 7월부터 가스 요금을 NSW는 11.4%, ACT는 8.9%, 퀸스랜드주는 2.2% 올리겠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 가격 상승은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지역 시장에서의 가스 가격 인상을 평가하는 방식에 영향 을 미칠 수 있다.

베툰 CEO는 "국제 가격이 너 무 갑자기 올라서 ACCC의 액 화천연가스(LNG) 기준 가격 이 GJ 당 $11, $12, $14순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 ACCC는 국내 가스 가격이 이 기준점을 넘어서면 현재 하고 있는 검토를 끝마친 이후에 정 부에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할 수 있다. ACCC는 가스 시장에 서 가격을 규제하기보다는 시 장을 모니터링한 이후에 정부 에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베툰 CEO는 호주 정 부가 가스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메커니즘 은 현 시점에서는 사용하기 어 렵다고 지적했다. LNG 수출업 체들이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국내 시장에 가스를 충분히 공 급하도록 하는 자발적인 메커 니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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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호주 대학, 세계대학 학술순위 상승 국내 7개 대학 100위권 진입 유학생 감소로 인한 심각 한 자금난에도 불구하고 호주 대학들이 세계 대학 학술 순위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발표된 ‘2021년 세 계대학 학술순위’(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이하 ARWU)에서 호주 7개 대 학이 100위권 안에 들었 다. 멜번대가 전년보다 3 계단 오른 33위로 국내 최 간 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퀸스랜드대가 3계단 상승 한 51위, NSW대는 9계단 올라 65위, 시드니대가 5 계단 상승한 69위를 기 록했다. 이들과 함께 ANU(호주 국립대)와 모나시대, 서 호주대가 100위권에 포 함됐다. 그리피스대와 제 임스쿡대, 퀸스랜드공과 대 또한 큰 성장으로 전년 ARWU 세계 301~400위 권에서 올해 201~300위 권으로 진입했다.

벤디고, 디지털뱅크 업(Up) 인수 핀테크 페로시아 포함 1억1600만불 매각 합의

디지털뱅크 업(Up)의 공 동 창업자들이 핀테크 페 로시아(Ferocia)와 업을 1 억1600만 달러에 벤디고애들레이드은행(Bendigo and Adelaide Bank)에 매 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업은 멜본 기반의 핀테크 페로시아와 벤디고-애들 레이드은행의 합작 투자로 2018년 비즈니스를 런칭 했다. 페로시아 공동 창업 자들인 돔 핌(Dom Pym) 과 그랜트 토마스(Grant Thomas)는 2012년부터 벤디고 전자은행 어플리케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이션(e-banking app)과 인터넷 뱅킹 플랫폼을 만들 어 은행측에 매각했다. 페로시아는 “호주증시 상 장 은행 파트너가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합의 매각은 1억1600만 달러” 라고 16일 발표했다. 인수 대금은 벤디고은행 주 식으로 지불되며 인수 직 업은 연말경 완료될 예정 이다. 벤디고-애들레이드은행이 디지털뱅크 업을 인수한다 벤디고은행의 페로시아와 업 인수에는 디지털 홈론 제공자 틱:톡(Tic:Toc)도 포

함됐다. 페로시아는 독립성 을 유지하면서 은행의 한 부서로 운영될 계획이다. 페로시아의 업 지분 50% 보유와 스타트업 지적자산 권과 인적 자원(팀)은 종전 대로 유지된다. 이 팀은 업 의 최고경영자였던 자비에 스 샤이(Xavier Shay)가 리 드하며 앤슨 파커(Anson Parker) 프로덕트 최고책임 자는 업의 이사진으로 남는 다. 공동 창업자들 중 토마 스는 다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핌은 페로시아와 업 팀과 관계를 유지할 계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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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필드, 버우드도 록다운 추가 규제

12일 NSW의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 345명을 거주지별로 구분하면 시드니 남서부 보 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120명, 시드니 서부 85 명, 시드니 시티 61명, 헌터 뉴 잉글랜드 25명, 네피안 컴벌 랜드 24명, 시드니 남동부 19 명, 시드니 북부 7명, NSW 서 부 2명 순이다. (2명 불분명) 통계에서 보듯 감염 지역이 시 드니 남서부와 서부에서 점차 인접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헌터 잉글랜드지역의 감 염이 늘고 있고 NSW 내륙 서 부 지역에서도 신규 감염자 가 나왔다. 델타 변이 바이러 스 서서히 지방으로 옮기는 모 양새다. NSW 보건부는 버우드와 스 트라스필드, 베이사이드 지 자체를 12일(목) 오후 5시부 터 록다운 추가 규제(tighter lockdown restrictions) 지역 으로 분류했다. 스트라스필드 와 버우드는 한인들이 많이 거

헌터 뉴잉글랜드 록다운 한 주 연장... NSW 내륙 서부도 감염 확산 위험

로 확대 시드니 12개 지자체 주하는 지역이다. 해당 지자체 주민들은 집 반 경 5km 안에서 식음료 쇼핑 과 운동을 해야 한다. 승인받 은 명단의 근로자 아닌 경우, 일을 하러 거주 지자체를 벗

어날 수 없다. 주정부는 경찰 력을 동원해 해당 지역의 규제 위반을 단속한다. 11일 407건 의 벌금통지가 발부됐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 리는 “시드니 남서부의 페어

필드와 켄터베리-뱅크스타운 은 신규 감염자가 여전히 많 지만 다소 안정세를 보인다. 반면 인접한 지자체인 버우 드, 스트라스필드와 베이사이 드에서 감염자가 늘고 있어

우려된다. 베이사이드는 벡슬 리, 뱅크시아, 록데일에서 지 난 밤 급증 추세를 보였다, 또 스트라스필드와 버우드는 지 역은 넓지 않지만 인구밀도 가 높은 지역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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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다. 베이사이드 지자체에는 보태 니(Botany), 브라이튼 르-상드 ( Brighton le-Sands), 벡슬리 (Bexley), 뱅크시아(Banksia), 코가라(Kogarah), 마스코트 (Mascot), 록데일(Rockdale), 상스시(Sans Souci)가 포함 된다. 헌터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24 명의 신규 감염자가 추가돼 77명으로 늘었다. 이중 12명 은 엣지워스(Edgeworth) 소 재 요양원(RFBI Hawkins Masonic Retirement Village) 거 주자들이다. 주정부는 헌터 뉴 잉글랜드지역의 록다운을 19 일 자정까지 한 주 연장했다. 뉴캐슬(Newcastle), 레이크 맥쿼리(Lake Macquarie), 메 이틀랜드(Maitland), 포트스 티븐스(Port Stephens), 싱글 톤(Singleton), 던고그(Dungog), 머셀브룩(Muswellbrook), 세스녹(Cessnock)이 해당된다.

온라인 마켓 '기지 고' Geezy Go 런칭

시드니 시티, 이너웨스트, 어퍼뇨스쇼 등 배달 서비스

새로운 온라인 주문형 (on-demand) 식품 서비 스 ‘기지 고(Geezy Go)’가 시드니를 대상으로 디지털 슈퍼마켓을 런칭했다. 시드 니에서 CBD, 이너 웨스트, 어퍼 노스쇼 등 60개 이상 동네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기지 글로벌(Geezy Global)이 기지 고의 모기업으로 현재 미국, 인도, 영국, 뉴질랜드 에 이어 호주에 진출한 것. 온라인 온리 슈퍼마켓인 기 지 고는 20분미만 배달 서 비스와 더불어 경쟁사인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울워스와 콜스와 같거나 낮 은 가격을 제시할 예정이 다. 전자 상거래 점포에는 식물 기반 음식부터 식료 품, 공산품, 약품, 청소용품 등이 구비돼 있다. 기지 고의 드루프 콜리(Dhruv Kohli) 부사장은 “큰 슈 퍼마켓 브랜드는 매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유도하는데 우리는 고객들 이 좋아하는 물건에 대해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 내도록 유도하면서 식료품 을 배달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기지 고는 자체 배달 운전

자 네트워크로 주문형 배 달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3.99의 일괄적인 배달비 (flat delivery fee)가 부과 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사이 서비스가 제 공된다. 점차 개점 시간과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콜리 부사장은 “우리의 고 객층은 일하는 전문직, 시 간이 없어 마지막에 쇼핑 을 해야 하는 소비자들 (last-minute shoppers), 재택근무자들, 비용 절감을 원하지만 품질을 양보하기 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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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뉴스

백신 증명서 치명적 결함... '10분이면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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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엔지니어,

“정부 앱에서 가능한 기초적인 취약점” “백신 접종 거부자들이 이 결함을 악용할 수 있다” 우려

“호주 정부의 디지털 코 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COVID-19 vaccine digital certificate)는 불과 10분 안 에 거의 완벽하게 위조될 수 있다.” ABC 방송에 따르면, 소프트 웨어 엔지니어인 리처드 넬슨 (Richard Nelson)는 지난 주 '익스프레스 플러스 메디케 어'(Express Plus Medicare) 앱에서 임의의 이름과 생년 월일을 기입한 가짜 백신 접

종 증명서를 만들 수 있는 보 안 결함을 발견했다. 서비스오스트레일리아(Services Australia) 앱의 이 보안 결함은 백신 접종자에게 더 많은 자유를 허용하기를 꾀한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정책을 중단 또는 보류시킬 수 있다. 넬슨은 "이것은 매우 기초적 인 결함(basic flaw)이다. 이 러한 종류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어떤 완화책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없었다"

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백신 접종 증명서는 정부 앱 을 통해 10분이면 위조가 가 능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 결함을 앱에 대한 기본적인 보안 검사를 하면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종류의 취약점이 라고 지적했다. 넬슨은 "유효한 증명서가 없 는 사람들이 꽤 쉽게 하나를 제시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 거부자들이 이 결함을 악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9월부터 호주도 ‘모더나 백신’ 공급 시작

스튜어트 로버트 연방 고용장 관은 "정부는 백신 접종 증명 서에 대한 증거(proof)를 계 속 갱신하고 보안 조치를 강 화할 것"이라고 ABC에 말했 다. 이달 초 렉스 패트릭 상 원의원(무소속)은 그래픽 프 로그램과 PDF 프로그램을 사 용하여 백신 접종 증명서를 PDF 문서로 위조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하지만 넬슨이 발견한 이번 결함은 PDF가 아니라 앱 자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Pfizer) 백신에 이어 9월부터는 모더나 (Moderna) 백신이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델타 백신 확산으로 NSW 와 빅토리아주가 동시에 록다운되는 어려운 상황이 되자 호주 정부가 뒤늦게 백신공급을 다양화하고 있다. AZ백신 공급에 과도하게 집중했던 호주는 부작용 (희귀성 혈전현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백신 접종률이 부진했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더나 공급은 가속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일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인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만시지탄이지만 그나마 다행” 화이자와 모더나의 차이점은?

체에서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위험하다. 이 가짜 디지털 증 명서에는 움직이는 체크 표 시, 실시간 시계, 반짝이는 문 장(coat of arms) 등 위조 방지 기능이 포함돼 있다. 넬슨은 이 결함은 보안 검사 에서 무조건 문제제기가 됐었 거나 아니면 보안 검사를 아 예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 장했다. 앞서 스콧 모리슨 총리는 “백 신접종 증명서는 주정부가 록

<작용원리> 두 백신 모두 코로나 바이러 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 태로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 하는 방식으로, 조제량과 염기 서열상의 미미한 차이를 제외 하고는 거의 유사하다. <접종 횟수 및 간격> 모더나 백신의 1회 접종 용량 은 100㎍으로 화이자(30㎍) 의 3배가 넘는다. 1, 2회 접종 간격 또한 모더나는 4주, 화 이자는 3주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예방효과> 대규모 3상 임상시험 결과, 모 더나 백신은 중증 질환 예방 에 94%, 화이자는 95%의 효 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세부적으로 두 백신 모 두 무증상(asymptomatic) 감염 예방에 80~90%, 경증 감염은 90%, 입원이나 중증 화 예방엔 95%의 효과가 확 인됐다. <부작용> 두 백신 모두 주사 부위의 통 증, 피로, 두통 등의 일반적인

다운 시행 중에 활용할만한 신뢰할 수 있고 효과적인 방 법이다. 10월 중 전면적으로 개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증명서가 해외 여행에서만 사 용될지, 기존의 백신 증명서 와 함께 국내에서도 사용될지 는 불분명하다. 디지털 증명서의 저장을 위한 모바일 앱은 2021년 12월 이 전에 출시할 예정이며 복수의 위조 및 사기 방지 장치가 특 징이다.

백신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다. 심근염(myocarditis)과 심장 막염(pericarditis) 발병 사례 가 있으나 백신 접종과의 인 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 대부분 젊은 남성에게서 나 타났고 치료를 통한 빠른 회 복이 가능하다. 중증 전신 알 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 의심 사례는 100만 명당 2~4명꼴로 발병 률이 낮은 편이다. <면역력 유지> 임상시험 결과, 중증 질병에 대한 모더나의 평균 면역 효 과는 접종일로부터 6개월 후 에도 93%로 유지됐다. 반면, 화이자는 6개월 후 84%로 떨 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물량> 모더나 백신은 9월 100만 회 분을 시작으로 10월부터 매달 300만 회분씩 도착할 예정이 다. 내년에는 부스터샷(추가 접종) 용으로 1,500만 회분 공 급이 예정돼있다. 2022년에 확보된 화이자 백신 물량은 6,000만 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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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예쁜 11자 복근

완성 프로젝트! 이번주에는 이어 전신 근력과 함께 여러분의 복부를 탄력 있 게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복근 운동 루틴을 준비했어요. 저번 칼럼에서 전신근력과 다이어트를 위한 요가와 운동을 소개해 드 렸는데요. 이번주에는 똥배를 완벽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복근 운동 루

틴을 준비했어요. 간결한 설명과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하다보면 15 분이 금방 갈 거예요. 모든 운동은 45초, 사이에15초 휴식시간으로 진

행됩니다. 간단한 웜업과 쿨다운도 포함된 영상이니 처음부터 영상 끝

LIVE ZOOM 무료 체험 온라인 클래스

현재 매주 3회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 아름다움과 긍정의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이니 1회 무료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본인 이메일 주소와 함께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날 때까지 중단하지 말고 꼭 함께해주세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

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하신 후, 최근 영상에서 코어강화, 11자 복근완성 편을 찾아 꼭 따라해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알림설정 도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1. 사이드 플랭크

STEP 1. 플랭크 자세에서 천천히 몸의 중심을 오른쪽에 실어 왼팔을 천정으 로 들어줍니다. STEP 2. 오른엉덩이가 왼엉덩이 위에, 오른 어깨가 왼 어깨 위에 위치할 수 있 도록 합니다. POINT! 어깨와 귀는 멀리 유지하며, 배꼽 주변의 코어근육을 수축시켜 자세 를 유지해주세요. STEP 3. 다시 플랭크로 돌와왔다가 이번엔 왼손을 바닥에, 오른손을 하늘 향 해 힘차게 뻗어주세요.

2. 레그 레이즈 + 리버스크런치

STEP 1.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펴 천정위로 뻗어줍니다. STEP 2. 두다리를 모은 상태에서 앞으로 45도 정도 내려줍니다. POINT! 이때 하복부의 힘으로 허리를 완전히 바닥에 댄 상태를 유지하며 두 다리를 최대한 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Yogafulness Life) 대표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 www.yogafulness.life

STEP 3. 1초 정도 버텼다가 다시 다리를 천정으로 올린 후, 꼬리뼈를 말아 올 리며 엉덩이를 올려줍니다. STEP 4. 최대치로 올려 1초 정도 홀딩했다가 레그레이즈로 반복해줍니다.

오늘 알려드린 운동과 함께 영상 속 운동들 따라해 보시면서 궁금한 점은 영상 하단 댓글로 남겨주세요. 처음에는 잘 안 되다가도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요령 도 생기고, 15일 안에 조금씩 몸의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건강한 식단 도 병행하신다면 효과는 배로 커지겠죠! 최근 칼럼과 유튜브를 보시고 따라하다, 혼자 운동하는데 한계를 느끼시고 개 인적으로 수업을 받고 싶어하는 분들의 문의가 있어, 기존의 줌 그룹 수업 외에 도 ZOOM MINI PRIVATE 수업(30분, 45분 수업 선택)을 진행하고 있어요. 원하 는 시간대에 저와 1대1로 라이브로 자세교정 및 운동과 요가 수업 받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카톡 혹은 메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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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sionmagazine.com FRI, 27th AUG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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