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6 비전 매거진
13th AUG 2021 ivisionmagazine
주간 퀸스랜드 한인매거진 • 발행인 김혜경 | 마케팅 이우희 | 디자인 FPP • 광고문의 0422 258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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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자녀에게 아이패드를 주지 않은 이유 by 박세니
매일 분당에서 지하철 타고 선릉역에 있는 제 센터로 오는데 한 30분 정도 소모됩니다. 그 시간 동안 저는 항상 손에 책을 쥐고 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만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집중해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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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애플의 신제품 공 개행사에서 스티브 잡스가 아 이패드를 사람들한테 소개했 습니다. "이 기기는 놀라운 작 업을 수행하고 최고의 웹 검 색 기능을 자랑합니다. 노트 북, 스마트폰보다 훨씬 더 뛰 어납니다. 여러분은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될 거고 메 시지를 입력할 때도 마치 꿈같 을 겁니다." 스티브 잡스는 90분 동안 수 천 가지 앱을 사용하는데 아이 패드가 최고인 이유를 설명했 습니다. 누구나 아이패드를 하 나씩 가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강조했죠. 하지만 이런 스티브 잡스도 자신의 자식들에게 만 큼은 절대로 아이패드를 쓰지 못하게 했다는 사실을 아셔야 됩니다.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집필하 는 동안 잡스 가족과 저녁 식 사를 함께 한 월터 아이작슨 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티 브 잡스의 집에서 식사하는 동 안 아무도 아이패드나 컴퓨터 를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 그 집 아이들은 기기에 중독되지 않은 것 같았어요." 트위터, 미디엄의 창립자인 에 번 윌리엄스도 어린 두 아들에 게 수백 권의 책을 기쁘게 사 줬지만 아이패드는 사주지 않 았습니다. 이건 마치 마약상들 이 자신이 취급하는 마약을 자 기 가족에게는 권하지 않는 것 과 같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기계의 중독 현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무지합니다. 보통 사람들에게 중독자란 마약을 하거나 담배 나 술에 빠져사는 사람들일 것 이고 자신은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사실 중독 은 물질보다는 환경과 상황 에서 비롯되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티브 잡스가 자녀들에게 아 이패드를 금지시킨 것은 온갖 장점을 다 갖고 있는 스마트 기기의 매력에 아이들이 아주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 듯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은 자 신이 판매하고 있는, 거부할 수 없도록 만들어진 그 기기가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빠져 들게 할 수 있을 인지하고 있 습니다. 테크놀로지가 발달함에 따라 중독될 만한 대상들이 아주 폭 넓게 다양화되는 것도 큰 문제 입니다. 과거에는 담배, 알코 올, 마약 등 한정적이었다면 요즘에는 중독의 대상이 도처 에 널려 있습니다. 유튜브, 인 스타그램, 포르노, 온라인 쇼 핑, 가상 게임 등 끝도 없이 많 죠. 인류 역사상 그 어떤 때보 다 수많은 중독 대상들이 도처 에 널려 있는 시대입니다. 가령 20년 전쯤에는 음악을 다운로드하려고 해도 너무 느 려서 몇 곡 받다가 포기해버렸 는데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원 하는 곡을 다운로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끊김 없이 무한대 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세상 이 된 거죠. 큰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상태 가 됐기 때문에 이 행위를 반 복하지 않는 것이 아주 어려워 지는 겁니다. 또한 그 행위가 뇌신경의 정곡을 찌르면서 행 복감까지 주니 더더욱 그런 거 죠. SNS의 '좋아요'기능도 이 런 신경 자극을 유발하는 것 입니다. 물론 중독 행위는 오랜 세월 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 십 년 동안 훨씬 거부 하기 힘들어지고 더욱 보편화 돼 왔습니다. 이 새로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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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중독은 화학 물질을 몸에 직접 주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혹적이고 너무나 잘 설계되 어 중독 물질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저한테 상담받고 코칭받는 사 람들 중에는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꽤 많 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했음 에도 온라인 쇼핑이나 게임 등 에 중독된 사람이 상당수 있습 니다. 이런 걸 행위 중독이라 고 할 수 있는데 행위 중독은 약물 중독보다 감추기가 쉽습 니다. 그래서 더 오랫동안 지 속될 수도 있고 속으로 더 곪 아들어갈 위험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수백 번 이메일, 인스 타그램을 확인해야지만 버틸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휴 가를 가도 느긋하게 마음 편 히 못 쉬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거 죠.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일 을 잘하고 있는 것 같고 승진 도 하니까 남들이 볼 때는 얼 마나 심각한 중독에 빠진 것인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인간은 스마트폰 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습니 다. 다만 조금 더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사람만 존재하겠죠. 그게 가능해지려면 반드시 지 혜로움을 갖춘 인간이 돼야만 합니다. 인생과 인간 그리고 잠재의식에 대한 제대로 된 메 타인지가 완전히 생성되고 본 질을 파악할 수 있는 지혜로 움을 갖춰야 됩니다. 항상 경 각심을 가지시고 스마트폰에 지배당하지 않고 제어할 수 있 는 인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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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에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법 feat. 셀프 디스 by 흔희
아유, 아니에요. 제가 뭘... 누군가 칭찬을 해주면 그렇게 겸연쩍을 수가 없습니다. 없던 일로 칭찬받는 것도 아 닌데 왜 그리 몸 둘 바를 모르 겠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 지요.
위의 대답처럼 '아니에요'라 고만 하면 다행이지, 왠지 모 를 뻘쭘함과 어색함을 견디기 어려워서 굳이 필요 없는 말을 덧붙입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입은 옷 예 쁜데요~?'라는 상대의 칭찬에 '아, 이거 누가 준거예요.' 하며 당황스러운 마음에 맥락 없는 말을 투척하거나 '피부 진짜 좋네요~ 광이 나는데?'라는 칭 찬에 '아니에요, 저 피부 안 좋 은데.. 다 화장발이에요. 광나 는 건 얼굴에 기름이 많아서...' 지나치게 셀프 디스 하며 상대 방을 무안하게 만들죠. '겸양'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의 문화 상 자연스럽게 칭찬을 받아들이는 게 어렵긴 합니다. 평소 화기애애하게 칭찬을 주 고받을 일이 적다 보니, 갑자 기 칭찬이 훅 다가왔을 때 당 황하여 아무 말이나 투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마음 깊숙한 곳에는 상대의 칭찬을 넙죽 받으면 왠지 잘 난 체하는 것 같고, 겸손해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걱정되는 심리도 있는 것 같구 요. 칭찬받았을 때 너무 손사 래를 치거나 어색하게 받아치 면 본의 아니게 분위기가 싸해 질 때가 있어서... 칭찬 상황별 대처하는 법을 나 름 고민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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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농담으로 받아치기 칭찬이 너무 과분한 것 같고, 대중들 사이에서 공개적으로 칭찬받는 것이 겸연쩍다면 적
용해볼 수 있는 방법인데요. 상황 봐서 가볍게 조크를 날리 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 가운 데서 칭찬을 받았다면 '뭐 먹 고 싶은 거 없어요~?' 라던지, '이따가 계좌번호 불러줘요~' 등 칭찬에 기분은 좋지만 청중 을 의식하여 재치 있게 대답하 는 거죠. 가벼운 농담에 분위 기도 말랑말랑해지고, 상대 입 장에서도 기분 좋게 받아들인 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STEP 2. 수용형 + 되돌려주기 '감사합니다.' 하며 동시에 상 대에게도 칭찬할 거리를 찾아 되돌려주는 겁니다. 'OO님도 오늘 패션센스가 최곤데요~?' 라던지, 'OO님이 훨씬 예쁘신 데요~?'라며 같이 칭찬하는 거죠. 만약 상사가 업무 칭찬 을 했다면 '팀장님 덕분이죠~' 하며 칭찬해준 상대의 공으로 돌려도 좋습니다. 일종의 상부 상조하는 겁니다. 하지만 나도 칭찬해야 겠다는 마음에 말도 안 되는 억지 칭찬을 하는 건 NO, NO입니다. 오히려 역효 과가 날 수 있거든요. 그럴 바 엔 그냥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 는 게 낫습니다. STEP 3. 수용형 '아~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
니다'라고 자연스럽게 웃으 며 받아치는 거죠. 사실 처음 엔 잘 안되긴 합니다. 괜히 멋 쩍거든요. 잘난척하는 것 같아 몸을 베베 꼬게 됩니다. 마치 선물을 주고받아야 되는데, 나 만 받고 입 싹 닦는 느낌이랄 까요. 겸연쩍으면 '덕분에 오 늘 하루도 기분 좋게 시작하겠 는걸요~?' 정도의 말을 덧붙여 도 좋습니다. 진심으로 웃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비추면, 칭찬 해주는 상대도 뿌듯함과 기분 좋은 마음을 느낄 수 있죠. 어쨌든 이 외에도 상대의 칭 찬에 '기분 좋다'라는 뉘앙스 를 보여주는 어떤 방법도 괜 찮습니다. 칭찬해준 상대는 뿌 듯함에 만족할 거거든요. 강하 게 부정하거나 부담스러운 티 를 내며 상대를 무안하게 하 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나 는 괜히 민망해서 의도와 다르 게 말한 거지만, 본의 아니게 분위기가 싸늘하게 식거나 어 색한 공기가 감돌 수 있기 때 문이죠. 저 역시도 칭찬했을 때 상대가 과도하게 부담스러워 하거나, 맥락 없이 맞받아치면 다음엔 그 상대에게 칭찬할 거리가 있 더라도 주저하거나 말을 아끼 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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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자전거 사랑
자전거의 나라, 독일 마인츠 공유 자전거 이용기 by 북극성
마인츠의 공유 자전거는 서울의 따릉이와 그 시스템이 같다. 시간당 돈을 내고, 시간이 초과되면 돈을 더 부과한다. 공유 자전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한다. <meinRad>라는 어플이다. 마음의 준비는 끝냈고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타고자 했지만, 실패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이용하는지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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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전거를 정말 좋아한다. 자전거 사랑은 중학생 때부터 이다. 교복 치마를 입고 자전 거를 타고 등하교하던 중학생 시절, 그때부터 튼튼한 다리 덕을 크게 봤다. 심지어 하교 할 때는 꼭 뒷 좌석에 친구를 태우고 다녔다. 자전거는 중학 생 시절 달리기보다 빠른 속도 감을 내게 선사했고, 자전거가 있으면 난 우리 동네 어디든지 갈 수 있었다. 뜨거운 태양 아 래에서도 피부에 닿는 바람을 즐겼다. 그렇게 지금까지도 자 전거 사랑은 이어져 왔다. 독일에 온 나는 기필코 자전거 를 타고 돌아가리라고 다짐했 다. 왜냐하면, 독일은 자전거 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막연하 게 한국에서 생각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를 타고 거리를 활보한다. 심 지어 사람이 걷는 곳보다 자전 거 도로가 더 넓은 곳도 있다. 그러나 모든 첫 시도는 겁이 난다. 손으로 하는 수신호도 있고 자전거 규칙이 엄격하다 고 들었기에 망설여지긴 했다.
자전거를 고정하는 구멍
2. 마인츠 공유 자전거 <meinRad> 내가 한 달 여행 온 이 도시는 마인츠라는 곳이다. 이 도시는 거리마다 공유 자전거들이 놓 여있다. 거리를 걷고 있을 때 마다 주황색 자전거들이 잠자 기 직전까지 아른거렸다. 여기 서 내가 자전거를 살 수는 없 어도 빌릴 수는 있으니 한번 시도해보고자 했다. 독일 자전 거 규칙을 여러 사이트에서 찾 아서 읽고, 독일 친구들에게도 물어보았다. 마침내 어느 정도 지식을 쌓게 됐고, 도전해보고 자 했다. 마인츠의 공유 자전거는 서 울의 따릉이와 그 시스템이 같다. 시간당 돈을 내고, 시간 이 초과되면 돈을 더 부과한 다. 공유 자전거 애플리케이 션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한 다. <meinRad>라는 어플이 다. 마음의 준비는 끝냈고 설 레는 마음으로 바로 타고자 했 지만, 실패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이용하 는지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meinRad 어플을 다운로드하 면, 가장 먼저 회원가입을 해 야 한다. 이름, 국적, 사는 곳 등 을 적는다. 또한 나의 얼굴을 찍어서 올리고, 돈이 빠져나갈
자전거 타고 서점도 간다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이 과 정에서 시간이 소요된다. 공유 자전거 본부에서 절차를 확인 하고 승인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카드 등록하고 바로 될 줄 알았던 나는 승인까지의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 승인도 완료되면 이제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어 플에 들어가면 현재 내 위치 가 뜨고 자전거가 현재 어디 에 몇 대가 있는지를 볼 수 있 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사항 이 있다. 자전거를 반납할 때 도 반납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다. 가령, 반납이 0(영) 표시가 되어 있 는 곳에서는 반납할 수 없다. 길 가다가 자리가 비어 보이는 곳을 발견해도 반납 구멍을 막 아놓아서 반납은 불가능하다. 아마도 골고루 퍼져있게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2021년 기준, 공유 자전거 이 용은 1시간에 1.5 유로이다. 시 간이 초과되면 30분 당 1.5유 로가 더 붙는다. 매번 탈 때마 다 이 가격을 낼 생각을 하니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찾아보 니 한 달 이용권이 있었다. Basis, Flex, Comfort로 이용권 이 나눠져 있으니 확인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이용권을 구매 하면 된다. 나는 Flex 이용권을 구매해 한 달에 5유로를 주고 공유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초 과되면 돈을 더 내는 건 마찬 가지지만, 1시간 이전까지는 돈이 더 빠져나가지 않는다. 이 공유 자전거를 이용해서 마 인츠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 다. 여행 오고 나서 일주일 정 도까지는 모든 사람들이 동양 인인 나를 쳐다보는 것만 같은 (실제일 수도 있지만) 착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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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서 밖에 돌아다니는 것이 두려웠다. 그러나 자전거를 이 용하니 그런 두려움을 극복했 다. 같이 타는 건 아니지만 나 처럼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 들을 거리에서 자주 보고, 모 든 이들의 얼굴 표정보다는 발 구르기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 이다. 이제는 걸어서도 꽤 자연스 럽게 돌아다닌다. 강가에 잠 시 멈춰서서 제법 여유도 부 려본다. 독일 생활을 적응하는 빠른 방법이 자전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나는 자전거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방식은 낯선 외국에서도 다르 지 않다. 그저 좋아할 뿐이다. 조금 더 덧붙여서 말하자면, 내 친구는 요리하기를 좋아 한다. 독일 방문학생을 왔지 만, 코로나로 인해 락다운 되 어 어느 곳에도 가지 못했던 힘든 시기에 좋아하는 요리 를 하면서 버텼다고 한다. 앞 으로 어떤 곳을 가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 에 집중해봐야 겠다고 생각했 다. 내겐 서점도 그와 같은 지 표였는데 그건 나중에 더 자세 히 적어보고 싶다.
그전까지 내가 다니던 길은 자 전거와 보행자가 모두 다닐 수 있는 곳이었다.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길은 처음 봤다. 정신 차리고 표지판을 다시 잘 봐 야겠다고 각성했다. 알려주셔 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다음부 터는 표지판을 다시 열심히 보 고 있다. 이곳에 와서 발견한 자전거 표지판 사진을 아래 첨 부한다.
3. 자전거를 탈 때 표지판을 잘 봐야 합니다! 자전거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아서 꽤 글이 길어진다. 그래도 이왕 쓰기 시작했으니 이것저것 자전거와 관련된 이 야기들을 더 적어보고자 한다. 독일에서 자전거 타기에 이제 좀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던 때 였다. 이번에는 가던 길 말고 새로운 길을 가보자는 마음으로 모르 는 길에 접어들었다. 마침, 앞사람이 자전거를 타 고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고, 나는 그대로 따라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뒤에서 독일인 할머니의 고함 소리가 들렸 다. 뒤돌아보니 나를 향해 지 팡이를 들고 소리치고 있었 다. 영문을 몰라 다시 자전거 를 끌고 할머니께 갔다. 나에게 소리치던 할머니께서 는 내가 길을 돌아 다시 오는 중에 횡단보도를 건너가셨고, 상황을 지켜보던 반대편에 있 던 할머니 두 분께서 내게 왔 다. 부족한 독일어 실력에 많 은 말을 이해하지는 못했지 만, 그 도로는 보행자만 다닐 수 있다는 말씀은 알아들었다.
할머니들께서 차도를 가리키 셨는데, 그 차도에는 자전거 표시가 되어 있었다. 즉 보도 가 아닌 차도 옆에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따로 있다.
#1. 비가 온 어느 날이었다. 이곳 은 비가 내렸다가, 쨍쨍했다 가 다시 흐릿했다가를 반복하 는데 나는 잠시 쨍쨍해진 틈을 타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비가 내린 뒤라 자전거 안장은 젖어있었고, 대충 물기라도 닦 아보고자 입고 있던 후드 집업 으로 안장을 쓱 닦고 있었다. 바로 그때, 근처에서 강아지의 큰 볼일을 기다리고 있던 할아 버지가 내게 다가왔다. "Brauchst du das?" 너 이거 필요하니? 라며, 내게 제법 커 다란 휴지를 건넸다. 바깥에서 볼일을 보는 강아지를 위해 가 지고 다니는 여분의 휴지였다. 따스한 그의 손길에 감동 먹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별거 아
니라는 듯 손을 내저으시더니 바로 사라지셨다. #2. 이곳의 평균 키가 큰 탓인지, 아니면 내가 키가 작은 탓인지 언제나 자전거를 빌리러 갈 때 마다 안장들은 나에게는 높다. 그날도 높은 안장으로 인해 안 장을 낮게 내려야만 했다. 하 필 이미 빌린 자전거의 안장 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낑낑거 리고 있는데, 뒤에서 자전거를 탄 청년이 등장했다. 도와줘도 괜찮냐고 내게 묻고 몇 번 안 장을 퉁퉁 쳐서 바로 낮게 내 려줬다. 역시나 나는 감동받고 그 즉시 감사 인사를 건넸고, 그는 그 즉시 자전거를 타고 반대쪽으로 사라졌다. #3. 자전거를 탄 지 얼마 되지 않 았을 때이다. 자전거를 타도 괜찮다는 표지판을 봤음에도 영 불안했다. 머뭇거리다가 결 국 자전거에서 내려서 걸어가 고 있었다. 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여성 분이 보 였고, 멈춰 서서 여기서 자전 거를 타도 괜찮냐고 물어보았 다. 내 발음을 잘 못 알아듣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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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은 거듭 다시 말을 하니 마침내 그 뜻을 이해했다. 그 들은 여기서부터 저쪽까지 자 전거 길이 이어진다고 그 방향 을 설명해 주시고는 역시나 바 로 그 건물로 들어가셨다. 쿨워터 향 나는 독일인들의 친 절은 자전거를 탈 때만 마주치 는 것이 아니다. 마트에 가서 쇼핑 카트를 사용할 때는 50 센트가 필요하다. 50센트가 없어서 동전 지갑을 뒤지고 있 는데, 자기가 쓰던 카트를 그 냥 주고 가는 독일인들도 마 주쳤다. 물론, 친절을 베푼 후 엔 어김없이 바로 사라진다. 진정한 친절은 저런 쿨함으로 완성되는 걸까. 무표정으로 친 절을 베푸는 여러 사람을 종종 만나서 그런지 괜히 마음이 따 듯해진다. 여기까지가 자전거와 관련된 에피소드이다. 한국으로 돌아 가기 전까지 실컷 자전거 타 다가 돌아가고 싶다. 자전거의 나라, 독일. 다음에도 만약 독 일에서 오래 살 수 있는 기회 가 생긴다면 그땐 자전거를 하 나 구매해서 자전거를 타고 여 러 도시를 여행하고 싶다! 자전거 사랑, 계속되리!
갑자기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 나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까?
급성 스트레스 장애란 불안 장애의 한 유형으로 충격적 이고 고통스러운 사건을 경 험한 뒤 이틀에서 한 달 내 에 불안, 두려움, 공포, 해리 성 장애 등이 나타난 상태 를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수면장애, 과민함, 집중의 어려움, 지나친 경계심, 극 도로 놀라는 반응, 안절부 절 행동 등이 나타납니다. 갑작스럽게 현실감각이 없 어지거나 기억상실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흰머리는 모낭 속에서 멜라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닌 세포를 만드는 세포가 고장 나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모낭 속 세포의 색소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분 비되는 아드레날린 또한 흰 머리를 유발하며 아드레날 린은 두피에 있는 모근 주 변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 할을 합니다. 혈관이 수축 되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안 되고 멜라닌도 적게 만 들어져 검은 머리 대신 흰 머리가 나게 됩니다. 스트
레스 때문에 생긴 흰머리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다시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양쪽 끝은 검은데 중간 부 분만 흰색인 머리카락이 생 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 기 위해 미리 몸을 움직이 거나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독 서, 요리 등 자신이 좋아하 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관계 없으며,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는 누군가와 연락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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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sionmagazine.com FRI, 13th AUG 훈데르트바서 아파트를 찾아 가다 보면 꽤나 외곽 지역임 을 깨닫게 된다. 문득 이 아파 트가 ‘임대 아파트’란 사실이 떠오른다. 일반 아파트보다 30~40% 정도 저렴하게 입주 할 수 있는데 대략 가장 작은 집은 9평 정도다. 일단 이 부분 부터가 흥미롭다. 훈데르트바서가 만든 건축물 중엔 사람들이 싫어할 만한 유 형의 건축이 꽤 많다. 예를 들 어 그가 디자인한 쓰레기 소각 장 슈피텔라우(Spittelau)가 있다. 원래 소각장은 ‘우리 동 네엔 안돼’의 대표 시설 아닌 가? 그런 곳을 관광명소로 탈 바꿈 시켰다. 모르긴 몰라도 슈피텔라우는 지구 상에서 유 일하게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소각장이 아닐까?
색채의 마법사
훈데르트바서 비엔나에서 만난 아파트 by 뚜벅뚜벅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했을 때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는 오늘 소개하려는 훈데르트바서가 개조한 ‘알록달록’ 아파트였다. 일단 빈이라는 도시는 흥미로운 구조를 갖고 있다. 성당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과, 링스트라세(Ringstrasse)로 불리는 대로와 건축물이 존재한다. 그 외곽에 서민들의 주거공간과 공원, 현대식 건물 등이 들어서 있다. 동심원이 퍼져가면서 층위를 달리하는 시대들이 섞이고 한 공간에 공존하는 것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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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아파트엔, 물론 편견이지 만 저소득층이 사는 우범지역 이란 부정적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훈데르트바서 아파트 는 다르다. 지역 내 차별의 공 간이 아닌 자부심의 공간이다. 여기 사는 게 너무나 자랑스러 운 것이다. 게다가 관광객들이 방문하다 보니 당연히 카페나 식당도 만들어지고 거리도 단 장되면서 활력이 가득하다. 기회가 되면 뉴질랜드 북섬 카 와카와라 공중화장실도 방문 해보고 싶다. 여기도 훈데르트 바서의 생태건축 중 하나인데, 공중 화장실도 우리 동네에 꼭 만들어 달라고 반기는 시설은 아니다. 훈데르트바서 아파트를 보면 서 많은 이들이 가우디를 떠 올린다. 곡선이 주는 매력 때 문일 것이다. 궁금증이 생겨서 훈데르트바서의 건축 철학을 좀 살펴봤다. 재밌는 게 '창문권'(Window right)이란 게 있다. 이건 쉽게 말해 거주민들이 자기 팔이 닿 는 범위까지 창문 주변의 색깔 같은 걸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는 의미로 이해하면 쉽다. 흔 히 눈이 '영혼의 거울'이라 불 리듯, 창문은 거주자의 정신을 보여준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주어진 권리다. 자유를 표현하 라는 거다. 다만 이 아파트에 서 이 권리를 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창문을 보면 크기나 모양은 다 다르다. 대략 8가지 패턴이 섞 여 있다. 또 자세히 관찰해보 면 저층일수록 창문 개수를 많이 두거나 크게 만들었다. 아무래도 채광에 불리하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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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의 창문 크기를 키운 거라고 이해하면 쉽겠다. 다름을 통해 동일한 햇볕권을 보장한다는 게 흥미롭다.
그게 나무가 내는 집세다. 창 문을 자세히 보면 밖으로 튀 어나온 집 안의 나무를 만나 게 된다.
그리고 창문 배치 역시 삐뚤빼 뚤 내키는 대로다. 퍼즐 쌓듯 만들어졌다. 창문이 일직선상 에 정렬된 격자무늬 건물과는 확실히 다르다. 당시 유럽의 전반적인 건축 사조가 합리주 의였는데 그 상징은 직선이었 다. 하지만 훈데르트바서는 의 도적으로 다른 선택을 한 것이 다. 그 역시 자연은 직선이 아 니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게 가장 잘 구현된 곳 중 하나는 화장실이다. 모자이크 타일을 직선 배치했다면 훈데르트바 서가 아니다. 아쉽게도 거주 공간이라 관광 객은 들어갈 수 없고 안내책자 로만 확인해야 한다. 타일 모 자이크를 활용하면서도 단 한 곳도 같은 곳이 없다. 어쩌면 그는 직선에서 전체주의가 만 든 폭력을 느낀 듯하다.
훈데르타바서는 건축을 '제3 의 피부'로 설명하기도 했다. 피부, 옷, 건축, 사회환경, 지구 환경 이렇게 5개의 피부를 예 로 들면서. 참고로 환경운동가이기도 했 던 훈데르트바서는 평생 6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들쭉날쭉하고 바닥도 울퉁불 퉁한 곳에서 통일성 없음이 오 히려 행복한 디자인으로 완성 되는 공간, 그게 훈데르트바서 의 아파트가 주는 매력이 아닐 까? 그가 지상에 만들고 싶어 했던 파라다이스다.
또 하나 아파트에 눈길을 끄 는 건 층층마다 심어진 나무 다. 이건 나무 세입자권(Tree tenant right)이라 불린다. 나 무가 자랄 땅을 빼앗아서 인간 들이 집을 지었으니, 나무한테 집의 일부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권리는 옥상이나 테라스에 심어진 나무한테 해 당하는 권리는 아니다. 집 안 에 심어진 나무들 얘기다. 그 나무들이 인간의 집에 세 들 어 살 권리가 있으니 잘 도와 야 한다는 얘기다. 집세? 당연히 낸다. 산소를 내 뿜어 공기를 정화하고 밖으로 뻗어나가서 외관까지 아름답 게 만든다.
"나 혼자 꿈을 꾸면 한낱 꿈 일 뿐이지만 우리가 함께 꿈 을 꾼다면 새로운 현실의 출 발이 됩니다." 훈데르트바서 의 얘기다. 훈데르트바서(1928~2000)의 삶을 기행으로만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그의 삶은 출발 부터 순탄치 않았다. 시대가 그랬다. 태어나고 1년 후에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 고 아버지가 숨졌다. 게다가 어머니는 유태인이었다. 1938년에 오스트리아는 독일 에 합병된다. 강제이주를 당했 다. 할머니를 포함해 외가 쪽 유태인 친척 69명이 몰살당했 다. 비극이었다. 그의 평화에 대한 집념과 자연의 생명력에 대한 칭송은 그의 내면을 지탱 해 준 힘이 무엇이었나를 보여 준다. 기회가 되면 그의 삶과 철학의 단면, 고민들도 찾아보 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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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것이 아니면 그냥 포기해도 돼!!! 시몬 바일스의 용기 by 봄날
미국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 (Simone Biles)가 "세상이 기 대하는 것을 해내려 하기보다 몸과 마음을 보호하겠다"며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미국인 들이 가장 기대했던 종목인 체 조 결선에서 기권하며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힘겨운 사 람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 었다고 한다.
올림픽은 모든 운동선수들의 꿈의 무대일 뿐만 아니라 일반 인들에게도 감동의 무대다. 땀 과 눈물, 감동과 좌절 그리고 환희와 영광이 함께하는 전 세 계인의 축제다. 하지만 아무리 올림픽이라고 한들 거기서 온 세상을 다 얻는다고 해도 자 신을 잃는다면 그게 무슨 소 용일까.
시몬 바일스는 2016 리우 올 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다. 이번 올 림픽에서 미국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미국인들 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체조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 는데 바로 바일스에 대한 기대 감이었다고 한다. 시몬 바일스 선수는 기권 후 언론 인터뷰에 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작 그런 꿈의 무대라 할지라 도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자 신의 기쁨과 행복을 빼앗아 간다면, 조용히 한걸음 물러 나 자신을 보살필 필요가 있다 는 것을 바일스는 우리에게 가 르쳐주었다. 그녀의 용기는 또 하나의 울림이 있는 스토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응 원을 받고 있다.
"오전 운동을 했을 때까진 괜 찮았는데 경기장에 와서 멘탈 이 나가 버렸다. 결국 내 정신 건강에 집중해 나를 위한 결정 을 했다." "무작정 세상이 기대하는 것 을 해내려 하기보다 몸과 마음 을 보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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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만큼 스스로를 믿지 못 한다. 좀 더 긴장을 하고, 재미 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 다. 올림픽이고 이게 나 스스 로를 위한 것이기를 바랐는 데..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기쁘 게 하기 위한 것이 된 것 같다."
시몬 바일스는 오래전 미국 사 회에 큰 충격을 주었던 자신을 포함한 성폭력 피해 체조 선수 들을 위해 올림픽에 출전했고, 결국 자신을 위해 올림픽을 포 기했다. 체조선수들은 공중에 서 비틀기나 뒤집기 같은 동작 을 할 때 착지가 불안하면 다 칠 위험이 크다고 한다. 그녀
의 이번 기권 선언으로 체조 선수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선 수들의 몸과 마음을 보호하는 일에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 고 생각한다. 언제나 인생의 정점이란 화려 하거나 빛나던 어떤 시간이 아 니라, 내가 '나'로 살았던 시간, 내가 나일 수 있었던 시절’이 란 말이 새삼 떠올려진다. 무 대가 끝나고 조명이 꺼지면 모 든 영광과 환희의 박수갈채는 사라지고 다시 우리는 평범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밖 에 없다. 그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우리는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깨 달았다. 세상을 다 가진다 해도 내가 행복하고 즐겁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용기 있는 깨달 음을 얻은 시몬 바일스 선수는 이미 세상의 중심에 서 있다. 그녀의 용기에 지지를 보내 고, 또한 그녀의 용기와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기준 에 맞추느라 힘겹게 살기보다 는 ‘오롯이 내가 나일 수 있고, 온전히 나로서 살 수 있는 인 생’의 봄날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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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수저가 추천하는 제주 카페5 #withmap_제주 편 by 마시즘
제주도를 떠올리면 눈앞에 그려지는 풍경이 있다. 에메랄드 바다와 푸른 밤, 그리고 한 잔의 커피. 왜 제주도에서 마시는 커피는 항상 맛있는 걸까? 여행을 떠날 때 짐가방보다 먼저 찜해 둔 '카페 리스트'를 챙기는 나. 기껏 떠난 여행지에서 아무 카페나 가기 싫은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오늘은 제주 출신 친구(a.k.a 귤수저)가 추천하고, 마시즘이 직접 다녀온 제주도의 반짝거리는 카페 5곳을 소개한다.
1. 귤 속의 나, 내 안에 귤 제주 귤꽃다락
제주도에 가면 여기도 귤, 저기도 귤. 온 동네에 널린 게 바로 '귤'이다. 남쪽 마을 서귀포 에 위치한 귤의 성지, ‘귤꽃다락’이다. 40년 전 귤을 보관하던 돌 창고를 손녀가 카페로 개 조했다. 푸릇푸릇한 귤밭이 보이는 큼지막한 통창은 이곳만의 시그니쳐다. 오랫동안 간 직해온 비밀의 화원에 들어온 것 같다. 원한다면 바깥의 귤밭으로 나가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물론 따가운 햇빛은 감수해야 하지만. 귤꽃다락에서는 귤 에이드와 귤 양갱을 맛봐 야 한다. 세상의 모든 귤이 입 속으로 한아름 들어오는 듯하다. 귤이 1개, 2개 정도가 아니 라 족히 1박스 정도는 들어간 게 아니냐는 의심이 들 정도다. 그만큼 귤을 아끼지 않고 듬 뿍 넣어서 톡톡 씹히는 맛과 향이 훌륭하다. 귤에 제대로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귤 양갱은 탱글탱글 해보이는 비주얼과 달리,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뭉근한 질감이다. 개인적으로 양갱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 에디터도 맛있게 먹었다. 무엇보다 귀 여우면 다 맛있잖아? 귤꽃다락 (@cafe_gyulkkot_darak)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1027번길 34 - 추천메뉴 : 귤 에이드, 귤 양갱
2. 서부영화가 떠오르는 어둠 속 산장 제주 친봉산장
여행을 가면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대로 잠들긴 아쉽고, 그렇다고 술 마실 기분은 아니고, 그저 아늑한 곳에서 오붓하게 비밀 이야기를 속삭이고 싶을 때. 그럴 땐 비자림 근 처에 위치한 카페 ‘친봉산장'에 가보면 어떨까? 서부영화에서 튀어나온 통나무집처럼 투박하게 생긴 내부. 알고 보니 과거 마구간으로 쓰이던 공간을 사장님이 직접 카페로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곳곳에 배치된 소품들이 산장에 운치를 더한다. 친봉산장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아이리쉬 커피'와 '구운 우유'다. ‘아이리쉬 커피’는 커피 에 소량의 아이리쉬 위스키를 섞어 특제 크림을 얹어 마시는 아일랜드의 전통 음료다. 맛 은 쌉쌀한 커피 끝에 슬쩍 감도는 위스키 향이 매력적이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이 라면 꼭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하다. 진짜 반전은 '구운 우유'에 있었다. 보기에는 평범한 비주얼이었는데, 숟가락으로 겉면을 톡톡 쳐서 설탕과자를 깨트리고 나니 숨겨져 있던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가 나타났다. 홀짝홀짝 마시다가 혼자서 다 먹어버렸다. 세상의 근심 걱정이 녹아내리는 달달한 맛. 친봉산장 (@gilpaul_) -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81-3 - 추천메뉴 : 아이리쉬 커피, 구운 우유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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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주도에 제일가는 물멍 맛집 제주 휴일로
4. 조경이 아름다운 산뜻한 정원 제주 베케
이렇게 좋은 풍경에는 음료 is 뭔들...이지만 여기는 음료도 맛있다. 시그니쳐인 돌담라떼 는 말차우유 베이스 위에 로투스 가루와 커피맛 크림이 들어갔다. 마치 휴일로 마당에 있 는 돌담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가장 제주스러운 비주얼의 커피랄까? 이런 음료 와 함께라면 2~3시간이고 앉아서 물멍을 즐길 수 있을 듯하다.
음료의 맛도 놀랍다. 시그니쳐 ‘차콩크림라떼'와 ‘하귤에이드’는 각각 제주의 특산품인 녹 차와 하귤(여름 귤)을 활용해 맛과 기분을 살렸다. 낯선 이름과는 달리 마셔보면 고개가 끄 덕여지는 익숙한 맛이다. 제주만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곳이랄까? 밖으로 나가면 창문 너머로 보았던 넓은 정원을 직접 걸을 수도 있다. 산들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여행의 만족도가 한껏 올라갈 테다.
휴일로 (@hueilot)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49-65 - 추천메뉴 : 돌담라떼
베케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효돈로 54 - 추천메뉴 : 차콩크림라떼, 하귤에이드
오션뷰의 끝판왕, 전국구 물멍 맛집. 바다를 마음껏 보고 싶다면 중문 근처의 카페 ‘휴일로'로 가야 한다. 전국의 카페를 다녀 봤지만 이렇게 바다와 가까운 카페는 처음 봤다. 두 눈에 담기는 건 오직 아득한 수평선 뿐이다. 이곳은 특별하게 모래사장이 아닌 현무암으로 가득한 바다가 보인다. 마치 대자연의 한 복판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바다를 즐겼다면 이번엔 나무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섬이니까. 갖은 나무 가 가득 찬 정원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 ‘베케'다. 서귀포 쇠소깍 인근에 위치한 이곳에 온 다면 잘 꾸며진 자연 정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내부에 입장하니 웅장하고 거대한 통창이 펼쳐졌다. 180cm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3명을 쌓은 높이 정도라고 할까? 압도적인 규모다.
5. 땅콩을 즐기는 가장 힙한 방법 제주 도렐
육지에서도 땅콩라떼로 유명한 이곳. 바로 성산일출봉 근처에 위치한 카페 ‘도렐'이다. 성산일출봉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여기에 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해 구경하는 코스도 추천한다. 도렐의 시그니쳐 메뉴는 ‘너티클라우드’. 부드럽고 묵직한 특제 땅콩 크림이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졌다. 깊고 진한 ‘꼬소함'을 자랑한다. 특히 땅콩크림이 대박이었다. 커피를 못 마시는 에디터는 "커피 빼고 땅콩크림과 우유만 따로 먹고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크림이 매력적이었다. ‘땅콩캬라멜'의 고급 농축 버전이 라고 할까? 도렐 (@dorrell_coffee)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20 - 추천메뉴 : 너티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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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햇살, 바람 그리고 감사 하나, 살아가면서 현재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일이 정말 좋 은 일이며 무엇이 진정한 아 름다움을 나타내는지를 생각 해보자. 둘째, 바르게 살아가는 길이 어떠한 길인지를 고민해보고 실천하지 못할 일이라면 입 밖 에 내지 말고 차라리 침묵하는 법을 배우자. 셋째, 누군가가 1등이 되기 위 해서 너무 힘들게 외쳐대면 2 등이면 어때 하는 마음의 여유 를 부려보며 작은 여유는 큰일 을 위해서 필요한 휴식이라고 생각해 보자. 큰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서 깨 어지는 것을 보고 작은 파도가 겁이 덜컥 났다. 어쩔 줄 몰라 하는 파도에게 뒤에 있는 다른 파도가 알려준다. 우리는 그냥 깨어지는 파도가 아니라 바다 의 일부라고, 그래서 우리는 바다가 되는 거라고 말해준다.
1cm 만큼의 여유를 베풀고 한 걸음만 뒤로 물러서도 훨씬 더 좋아질 것을 왜 힘들게 손안에 움켜쥐고 살려는지 풀리지 않 는 의문이 여전히 남아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나누는 기 쁨에 대해서 조금씩 더 진솔하 게 알아가는 중이다. 1855년에 미국대통령이 인디 안 추장에게 시애틀의 땅을 백 인들에게 팔아 달라고 요청했 을 때 시애틀의 추장은 “이것 은 우정을 나누는 것이 아니 고 백인들은 총으로써 우리들 의 땅을 빼앗아 갈 것이며, 당 신은 어떻게 하늘을, 땅의 체 온을 사고 팔 수가 있나요. 이 모든 자연은 신의 것.”이라고 말했다. 신이 만든 이 자연을 인간들이 마음대로 나누어 가질 수는 없 다면서 백인들의 신과 인디언 들의 신은 같은 신이라고 응답 했다. 진정으로 나눈다는 것, 양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 운 일인지 우리들의 가슴은 진 작에 알고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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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현숙 (칼럼니스트)
지금의 나는 나를 헹구어 내 는 삶의 연습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마음이 가난한 자야말로 풀꽃 의 소리도 알아들을 수 있게 푸르다고 하는데 진정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아직도 하고 있 는 모양이다. 일상의 삶도 가 끔은 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을는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이제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타 일러주고 싶다.
감사하는 태도는 정말로 우리에게 선물을 안겨준다
베란다에 만든 작은 화단에는 삐죽 키만 자란 야자나무가 겨 울햇살을 받으며 바람에 심하 게 흔들리고 있다. 그 모습이 점차 나이 들어가는 나 자신을 보는듯해서 안쓰럽다. 지난 한달 반 정도는 집콕, 방 콕이라는 말을 체감하며 지낸 시간들이다. 무릎 뼈를 다쳐보 니 평소에 잘도 걸어 다녔던 내 다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뭉클뭉클 솟아오른다. 매일 매 일하고 싶은 일이나 만남을 자 유롭게 누렸던 소소한 일상들 에 대한 소중함을 새롭게 깨우 치는 요즘의 나날들이다.
예전에 꿈 분석 심리학 강의를 들을 때 다양한 콤플렉스의 종 류에 대해서 공부를 한 적이 있 다. 영원히 젊은 상태에 머물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청춘 콤플 렉스’ 라고 부른다. 이 콤플렉스 가 젊음에 집착하게 만들고 개 인의 성장을 막고 있다고 했다. 그것은 어린 시기에 품었던 꿈 을 다 이루지 못한 미련과 회한 이 마음에 남아서 자신의 모습 을 제대로 성장시키지 못하고 남겨둔 후유증인 셈이다. 이 콤 플렉스를 지닌 사람은 현재에 붙들려 매이는 것에 대한 큰 두 려움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늘 현실을 회피하고 싶어 한다. 그 래서 청춘 콤플렉스는 심리적 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 서는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했 다. 그리고 현재가 있어야 미래 가 보이며 과거만을 돌아본다 면 현재도 미래도 없다는 멋진 명언까지도 새겨들었다. 도전 없는 삶은 껍질만 보이지 알맹이가 없는 과일과 같은 것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그런 청춘 콤플렉스의 일종에 조금은 빠져있었던 것 같다. 유아적인 사고를 지니면 서 지난날에 대한 아쉬움을 저 버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 여 겨진다. 유리창을 통해서 비춰 드는 따스한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니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린다. 한여름의 눈부신 햇살보다 조금은 쓸쓸 해 보이는 겨울햇살이 더 정겹
고 따사롭게 느껴져서 감사하 는 마음이 된다. 우리들의 소중 한 삶이 고약한 역병으로 인해 서 블랙홀로 빠져드는 듯한 시 간 속에 머물고 있지만 언젠가 는 헤쳐 나갈 길이 보일 것이다. 영원한 절망이란 결코 없기 때 문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TV 프로그램 인사이드 에디션(Inside Edi-
tion)의 진행자로 유명한 데보 라 노빌은 베스트셀러 저서 ‘감 사의 힘’에서 어릴 때부터 사소 한 것에도 고마워할 줄 알았던 그녀는 삶을 살아가는 가장 큰 에너지가 바로 ‘감사’에서 비롯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 한다.
“긍정의 힘은 삶의 가능성을 키운다. 감사하는 태도는 정말로 우리 에게 선물을 안겨준다. 우리는 물론 주변 사람들 모두 를 행복하게 해준다. 우리는 감사하는 태도를 통해 더욱 사려 깊은 사람으로 거듭 나게 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그 같은 변화 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하늘을 보며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라는 요술주문을 스스로에게 걸어보 면 어떨까. 나에게 무슨 마법 같 은 기적이 일어날는지 기대하 는 기분도 꽤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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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음식,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Spotted Dick Dick은 남자 이름인 'Richard'의 애칭이기도 하지만, 전혀 엉뚱한 뜻도 있다. 이 자리에서 언급하기는 어려우니 궁 금한 이는 직접 찾아보길 바란다. 특히 음식 이름으로 붙 이기에는 충격적으로 부적절한 뜻이다. 그럼에도 Spotted Dick은 영국의 식당과 심지어 초등학교의 급식 메뉴에도 오 른다. 달콤한 디저트를 사랑하는 영국인과 떼 놓을 수 없는 음식 이기 때문이다. 이 요리는 말린 과일을 넣어 만든 푸딩이다. 맛도 좋고 모양도 깜찍하다. 한때 'Spotted Richard'로 이름을 변경한 사례도 있었다. 음식 이름 때문에 주문 과정에서 겪어야 할 민망함을 없애기 위한 조치였지만, 오히려 역정을 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름 이 싫으면 안 시키면 되잖아. 왜 전통 요리 이름을 제멋대로 바꾸나?"
이름 때문에 억울한 영국의 음식
Toad in the hole 두꺼비가 구멍에 들어갔다고? 소시지에 밀가루 반죽(요크셔푸딩 재료)을 부어 만든 요리이다. 이 음식도 이번 글에 포함될 예 정이라 말했더니 남편과 아들이 "Toad in the hole이 얼 마나 맛있는데~"라고 일제히 소리치며 내게 항변했다. 누가 맛없다고 그랬나? 영국에 관한 글에 이 남자들을 자주 출연시키다 보니 그들도 내 글에 관심을 가지는 편 이다. 문제는 주제를 늘 엉뚱하게 넘겨짚다는 점이다. 이 남자들의 반응을 보니 영국의 음식 문화에 희망이 전혀 없 는 건 아닌 듯하다.
by 정숙진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하면 피시 앤 칩스 (Fish and Chips)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럼 다른 영국 음식으로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딱히 더 떠오르는 이름이 없다. 영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물론 자국민조차 인정하는 요리가 없을 정도다. 다행히 외국인 유입이 활발하여 이들의 입맛을 맞춰줄 식당과 식료품점이 있기에 먹거리 선택의 폭은 넓다. 특히 다른 물가에 비해 식재료는 저렴한 편이라 간단하게나마 요리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영국에서 먹고사는 일이 불편하지는 않다. 그런데 영국 음식은 왜 그토록 '맛없다'는 평가를 받는 걸까? 요리 전문가가 아니니 맛에 대한 객관적 분석은 못하겠지만, 나름의 이유를 찾기 위해 명칭부터 심각한 이질감이나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영국 요리를 찾아봤다. 아래에 나열된 것은 모두 영국의 요리 이름이다. 어떤 음식일지 감이 오는가? - Spotted Dick - Toad in the hole - Bubble & Squeak - Bangers & Mash - Faggot - Welsh Rabbit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겠지만 분명 요리 이름이다. 요리 같지 않은 이 요리들의 정체를 파악해보자.
Bubble & Squeak 어린이 장난감이 아니다. 나는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다. Bubble & Squeak은 첫 번째 사진처럼 감자와 양배추로 만든 요 리다. 그 이름은 양배추를 기름에 튀길 때 나는 소리 때문에 붙 여졌다. 모양과 재료만 보면 감자 부침개가 연상되기도 한다. 주로 아침식사로 먹는다. 나 역시 호텔 조식 뷔페에서 이 음식을 처음 접했다. 선데이 로스트를 먹고 남은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것 이 이 요리의 시작이다. 선데이 로스트는 고기와 야채를 오븐에서 같 이 구워 내어 요크셔 푸딩과 함께 먹는 영국 전통 음식이다. 기호에 따라 양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등을 활용한다. 말 그대로 일요일에 먹는다. Bangers & Mash 고물차나 폭죽을 뜻하는 'Banger'는 영국에서 소시지를 뜻하 기도 한다. 그러니까 Bangers & Mash는 '소시지와 으깬 감자' 요리고, 'Sausage & Mash'라고도 부른다. 영국식 요리를 전문 으로 하는 식당이라면 빼놓지 않는 메뉴이다. Faggot
영국식 미트볼이다. 영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식비를 절 약하기 위해 마트의 식품 코너를 돌던 시절 냉동 제품으로 사먹어본 음식이다. 맛은 여느 미트볼과 비슷하지만 크기 는 달걀 정도로 제법 크다. 무엇보다 이름이 충격적인데, faggot은 경멸적인 의미에서 '남자 동성애자'를 부르는 단어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잘못 발음하면 영국인이 억 센 사투리로 욕지거리처럼 내뱉는 "Fxxx off"라는 말과 유사해지기도 한다. 여러모로 이름 때문에 저평가되는 음 식이다.
Welsh Rabbit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웨일스 토끼. 구운 빵 위에 치즈를 올려 서 만든 음식이다. 영국인들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식사인 'Cheese on toast', 말 그대로 토스트 위에 치즈를 얹은 요리가 있는데 그 요리의 고급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웨일스에서 시작 된 음식이라 할 수도 없고 토끼 고기가 들어간 것도 아니다. 그럼 에도 웨일스와 토끼가 요리명에 들어가는 이유는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요리의 기원에서도 명확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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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야지만 만날 수 있는 풀리아 바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모를 바다 by iandos
캠핑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부 부가 가장 기대했던 해변이 있 다. 풀리아의 한 국립공원에 위치한 해변이다. 가르가노라 고 불리는 이 국립공원에는 구 글링을 하면 제일 먼저 나오면 시그니처 해변이 있다. 사진 속 아쿠아 마린 색의 바다 한 가운데엔 눈이 시리도록 흰 석
회 절벽이 뜬금없이 서 있다. 마치 신이 절벽을 뚝 때어 바 다에 던져 꽂아 버린 것 같다. 이 해변의 이름은 Baia delle Zagare. Zagare는 이 지역에서 자라는 레몬과 오렌지 꽃을 지칭한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 곳을 위 대한 창조자의 비현실적인 조
각으로부터 향기가 나는 곳이 라 불렀다. 가족은 캠핑카 여행을 떠나기 2주 전 아말피의 레몬 농장을 방문했다. 그때 농장 주인인 살바토레가 레몬 꽃이 맺힌 가 지를 아내의 코 가까이로 당겼 다. 자그마한 흰 꽃에서 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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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향기는 진한 아카시아 꿀 내음이었다. Zagare 해변에 다다르면 그 곳에도 그 향기 가 흐를까? 많은 여행지들이 실제보다 사 진이 더 멋진 경우가 다반사이 지만 이탈리아 바다만큼은 아 니다. 사진이 눈으로 보는 것 만큼을 담아내지 못한다. 저 해변에 도착하면 사진 속 보 다 더 경이로울 풍경을 직접 온몸으로 마주하게 될 거다. 가족은 이른 아침 캠핑장에서 빠져나왔다. 해변으로 닿는 유 일한 방법은 국립공원 내의 산 을 넘어가는 것이다. 그 산은 참으로 험준했다. 미처 예상 하지 못했다. 포장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끊임없이 굽이치 는 길은 죄다 양방통행이었다. 구불구불 길이 급격하게 꺾일 때마다 남편은 수시로 경적을 울렸다. 혹여나 반대에서 오는 상대방 차에게 우리가 가고 있 음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구글 내비게이션에 기대어 길을 찾 았지만 휴대폰 화면에서 가리 키고 있는 길은 캠핑카가 진입
하기엔 너무 좁거나 심하게 경 사졌다. 차를 돌려 캠핑카가 지나갈 수 있는 찾아 헤매기를 반복했다. 마치 숲 속의 정령 에게 홀린 듯 같은 자리를 맴 돌고 있는 착각이 들 지경이었 다. 얼마나 헤맸을까?
우여곡절 끝에 겨우 숲길을 빠 져나왔다. 숲을 빠져나와 한숨 을 돌라는 것도 잠시, 까무러 칠 것 같은 낭떠러지 절벽길이 눈앞에 나타났다. 캠핑카의 차 체가 높아 금방이라도 굴러 떨 어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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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손에는 식은땀이 흘렀 다. 이런 위험천만한 도로에 난간도 없다니. 운전에 집중한 남편은 길이 꺾일 때마다 연신 경적을 울렸다. 얼마나 달렸을까? 드디어 바 다가 보이기 시작했고 곧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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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던 해변의 모습이 드러났 다. 저 멀리 절벽 아래 새하얀 석회 절벽이 반짝였다. 앞 선 모든 고생의 이유인 목 적지 도착이 얼마 남지 않았 다. 해변으로 진입하는 길 입 구에는 길을 가로막고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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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두 명이 보였다. 두 남자 는 길로 들어서려는 가족의 캠 핑카를 저지했다. 코로나 때문 인지 원래 그러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입구의 남자들은 차량 진입은 해안 절벽 위 호텔 투 숙객에게만 허용된다고 했다.
그게 아니라면 여기 길 어딘가 차를 세우고 걸어 들어가야만 한다고. 그제야 저 낭떠러지 길 어딘가 숲 속에 사람들이 차를 세워두고 마치 탐험을 떠 나듯 걸어가던 모습이 떠올랐 다. 다시 저 산 위로 돌아가 주 차를 하던가, 이 좁은 길 어딘 가 차를 세울 곳을 찾아야 한 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두 아이를 데리고 해변까지 걸어 내려가야만 한다. 내려가면 반드시 올라와야 할 것이고. 깊이 고민할 필요조차 없다. 이건 말이 안된다. 하지 만 지금까지의 고생은? 우리 가 저 험준한 산을 넘은 이유 가 뭔데? 여행 중 가장 기대했 던 곳인데. 여기를 또 언제 오 겠어…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 을 받아들이기가, 지금까지의 고생이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아내에 겐 너무나 힘겨웠다. 쉽게 마 음을 돌리지 못하는 아내에게 남편이 말했다.
“여기에 차를 세우고 아이들 과 해변에 내려가는 것은 무리 야. 무엇보다 긴 시간 차를 길 에 캠핑카를 세워두는 것도 불 안하고. 우리 다음 장소로 이 동하자.” 아내의 무모함에 언제나 묵묵 히 서포트해주는 남편이다. 그 가 이렇게 말을 한다면 정말 아닌 거다. 아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 다. 남편은 다시 시동을 걸었 다. 동시에 급격히 허기짐이 몰려왔다. 때마침 식당으로 향 하는 간판이 보였다. 이 식당 을 지나치면 언제 또 식당을 만날 수 있을지 기약이 없었 다. 식당 표지판 옆에 캠핑카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다는 안 내판도 작게 붙여있었다. 그렇게 낡은 표지판이 가리 키는 좁은 길로 들어섰다. 어 느 정도 지나자 올리브 나무 가 서 있는 주차장과 식당이 보였다. 그런데 캠핑카를 세 우고 절벽 위에 위치한 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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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는 순간, 눈앞에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졌다. 그 바다색은, 그 해변의 자갈 은, 순백의 석회 절벽의 아름 다움은 이루 말하기 힘들었 다. 이 풍경이 너무나 익숙한 듯 해변에 누워있는 사람들은 마치 그곳만 팬데믹이 닿지 않 은 듯 평화롭게 햇살을 누리고 있었다. 우리 생엔 목적을 잃 고 방향을 헤매지 않고서는 결 코 알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 다. 이 해변의 아름다움이 그 러했다. 보고 싶은 것만을 보 고 아는 것만큼만 이해하려 했 던 우리에게 최선을 다해 길을 잃어야 한다고 바다가 반짝였 다. 그래야만 더욱 넓게 담고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될 것이라 속삭였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가족에게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스 쳤다. 그 바람에선 레몬 꽃 향 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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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잡키퍼' 받고 '흑자' 앤드류 리 야당의원 "잡키퍼 반환 고려해야"
수십 곳의 대형 교회와 종교단체가 지난해 코로 나-19 팬데믹 기간에 재정 적인 타격이 적었는데도 수백만 달러의 일자리유지 보조금(JobKeeper)을 챙 겼다는 비판적 보도가 나 왔다. ABC 취재팀은 100개가 넘 는 종교기관의 재무 기록 을 조사했고, 그중 일부가 일자리유지보조금을 받으 면서 흑자를 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호주 국세청(ATO)에 따르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면 약 3,500개 종교단체가 총 6억 2,700만 달러의 일 자리유지보조금을 지원받 았다. 이 수치에 유나이팅 케어 (Uniting Care), 미션 오스 트레일리아(Mission Australia), 세인트로렌스 형제 단(the Brotherhood of St Lawrence) 등 종교단체가 이끄는 사회복지단체는 포 함되지 않았다. ABC는 연방정부의 학교 원 목 프로그램(school chaplaincy program)과 관련된
종교단체가 일자리유지보 조금의 주요 수혜자였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으로 퀸즐랜드주 성 서유니온(QLD Scripture Union)은 1,500만 달러의 일자리유지보조금을 받았 다. 잡키퍼를 빼놓고 계산 했을 때 성서유니온의 지 난해 수익은 11% 정도만 감소했다. 하지만 잡키퍼 는 성서유니온이 한 해 동 안 1,170만 달러의 흑자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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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안쓰는 구형 스마트폰 활용팁 10가지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짧아지고, 최근 기기변경 시 기존의 단말기를 반납하게 되며 집 안에 고스란히 남겨진 구형 스마트폰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막상 구형 단말기를 팔자니 혹시 모를 분실 및 고장이 무섭고, 그렇다고 그냥 보관하자니 왠지 모르게 아까운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이제는 구형 휴대전화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해보자. 아는 것이 힘! 구형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만들어줄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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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활용하기 집을 비울 때면 아이들이나 애완동물만 남기고 나오는 경우에 불안감을 떨쳐내기가 쉽지 않다. CCTV들이 나와있지만, 막상 설치하려니 번거롭고 비싸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이제는 구형 스마트폰을 CCTV로 활용해보자. 다양한 CCTV 앱을 설치한 뒤, 거치대를 구매하여 원하는 위치에 구형 스마트폰을 배치하기 만 하면 끝. 단, 집에 공유기를 설치하여 와이파이 환경을 조성 하고, 충전을 고려하여 위치를 잘 선정해야 좀 더 원활히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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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로 활용하기 이제는 구형 스마트폰을 통해 블랙박스를 이용해보자. 다양 한 기능을 가진 블랙박스 앱 중 입맛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설 치하고, 차량에 설치할 거치대만 준비하면 된다. 일상적인 운 행은 물론, 일반 녹화와 충돌 상황까지 기록하며 스마트폰의 GPS를 이용하여 촬영된 위치정보도 함께 저장한다. 스마트 폰 앱은 설치가 용이하고, 와이파이 공간에서는 저장된 영상 을 클라우드 공간에 업로드할 수 있어 장시간의 영상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블랙박스보다 효과적이다.
감각적이고 똑똑한 탁상시계로 활용하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탁상시계는 단순한 알람 기능만을 가 지고 있다. 하지만 구형 스마트폰을 탁상시계로 사용한다면 어떨까? 알람 시계는 물론, 소중한 추억들을 담은 스마트 액 자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도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는 형태나 색상의 시계를 골라서 사용할 수도 있다. 시 계 이외에도 일정관리 기능을 함께 사용하여 기념일 등을 설 정해두면 중요한 날을 깜빡 지나친 뒤 후회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등산용 지도로 활용하기 산 속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길을 찾아도 좋지만, 추운 산 속에서 핸드폰은 금방 꺼지기 마련. 이 때문에 구형 스 마트폰을 사용하여 지도로 활용하면 혹시라도 모를 위험을 대 비해 자신의 전화 배터리를 아껴둘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스토어에는 다양한 종류의 등산용 지도 앱이 있으며, GPS를 활용하여 국내 명산에 대한 여러 기 능들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등산가기 전 와이파이 환경에서 지 도를 미리 설치하고 가는 것이 좋다.
간편한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기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에게 내비게이션은 계륵 같은 존재이다. 요즘에는 T맵 등의 길 찾기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만 있어도 목 적지를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자신이 사용하 는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자니 전화와 메시지를 확인하기가 번거로워 진다. 이 때! 서랍 속의 구형 스마트폰을 꺼내보자. 3G나 LTE를 사용할 수 없어도 내비게이션으로 활 용할 수 있는 앱들을 찾아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스마트폰 테 더링이나 KT 에그, SKT 와이브로 브릿지 등을 통해 교통 정보 등 실시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만능 리모컨으로 활용하기 다양한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작하고 싶다면 구형 스마 트 폰을 리모컨으로 활용해보자. 적외선 동글을 TV, 컴퓨터 등에 설치한 뒤 스마트폰에 리모컨 앱을 깔아 조작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TV와 셋탑박 스, 에어컨 등 거의 대부분의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실 제 사용하는 핸드폰의 화면을 전환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한편 만능 리모컨은 SOS 기능을 활용하여 분실 시 쉽게 찾을 수 있어 리모컨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에게는 더욱 안성맞 춤이기도 하다.
톡톡 튀는 듀얼 전광판으로 활용하기 TV 쇼 프로나 공개방송을 보면 스마트폰의 전광판 앱으로 연 예인들을 응원하는 관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화면을 꽉 채우는 글자가 옆으로 움직이면서 문장을 보여주는 기능이 대부분인데, 구형 스마트폰이 있다면 좀 더 개성 있는 문구를 연출할 수 있다. 스마트폰 두 대를 하나의 전광판처럼 이용하는 앱을 통해 좀 더 긴 문구를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구형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하지만 개인 취향에 맞추어 개성있는 연출도 가능하다.
남자의 로망, HUD로 활용하기 차량용 HUD는 속도를 전면 유리에 반사시켜서 표시함으로써 운전 중 시선을 계기판으로 내리지 않고도 속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기이다. 하지만 남성 운전자들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HUD는 비 싼 비용과 설치상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웠다. 그렇다면 이제는 구형 스마트폰에 HUD 앱을 설치해보자. 차량용 거치대에 설치만 하면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HUD를 느껴볼 수 있다.
근태관리 시스템으로 활용하기 놀랍게도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NFC 기능을 활용하면 간 편한 근태관리 시스템까지도 만들 수 있다. 스마트 일보 NFC 와 같은 근태관리 앱을 설치하고 해당 구형 스마트폰을 근태 관리용 단말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의 홈페이지에 관 리자로 가입 한 뒤 근로자를 등록하여 지속적인 직원 관리가 가능하다.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출입구 근처에 설치하여 출퇴근이나 외출 시 간단하게 카드를 태깅 하는 것만으로 쉽 고 빠르게 근태를 기록할 수 있다.
소음측정기로 활용하기 최근에는 아파트의 층간 소음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 고 있다. 심한 경우 폭행으로 이어지며 뉴스에 오르내리기도 한다. 만 약 당신의 윗집이 참을 수 없는 층간 소음을 낸다면 그 정도를 당사자에게 직접 보여주면 어떨까? 그럴 때는 구형 스마트폰에 소음측정기 앱을 설치하여 집안에 배치해두자.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측정된 수치를 당사자에게 보여주면 그들도 수긍하고 조용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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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나
8~10월 산란기 맥파이, 까치 공격을 피하는 방법 까치 둥지 근처 길 우회하기 선글라스와 챙 넓은 모자를 착용
까치는 보통 8월과 10월 사이 약 6주 동안 둥지를 틀며 둥지에서 50m 이내에서 새 끼들을 보호합니다. 번식하는 수컷의 약 10%만이 인간을 공격하고 대부분은 신체 접촉에 근접하지 않습니다. 보고된 부상자의 대부분은, 갑작스런 까치 공격에 깜짝 놀라 자전거에서 떨어지 는 등 간접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어떻게 하면 까치로부터 공격당하지 않 을 수 있을까요? 해야 할 행동
- 자주 다니는 길을 우회하세요. 만약 여러분이 늘 가는 길이 까치 둥지 근처라면, 그 6주 동안 다른 길로 바꾸는 것입니다. - 선글라스와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하여 얼굴과 머리를 보호하세요. 머리 위로 우산 을 펼칠수는 있지만, 까치가 공격해도 그걸로 때리려고 하지는 마세요. - 자전거보다는 도보로 이동하세요. 까치들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급습할 가능성 이 높기 떄문에, 자전거보다 도보가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표지판을 붙이세요. 다른 주민들에게 그 지역을 피하라고 충고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
-까 치에게 먹이를 제공하지 마세요. 까치에게 먹이를 주면 일시적으로만 도움이 되고 의존성과 질병 등 좋지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팔을 흔들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공격적으로 행동하지 마세요.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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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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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지 둥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마세요. 까치는 보호종이고, 까치를 죽이거나 둥 지를 옮기거나 파괴하거나 알을 모으는 것은 법에 어긋납니다. 까치는 보통 평생 짝짓기를 하며, 둥지를 옮기면 까치의 가족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까치 둥지를 다른 곳으로 옮겨도, 보통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까치는 다시 되돌아옵니다. - 땅에 있는 새끼 까치에게 다가가지 마세요. 새끼 까치는 나는 법을 배우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어미들은 보통 새끼와 가까이 있으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호주, 8월 중순부터 모더나 백신 공급 계획
8-9월 100만정씩, 10-12월 매달 300만정씩 구입 예정
호주에서 화이저와 아스트라제네카(AZ)에 이어 모더나 Moderna)가 세 번째 코로 나 백신으로 8월 중순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호주식약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이 2주 안에 사용 승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렉 헌터 연방 보건장관은 8일 “TGA가 곧 모더나 사용 승인 절차를 마칠 것이며 8 월 중순부터 1백만정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1백만정을 공급받고 10월부터 12월까지 매달 3백만정씩 공급이 이어질 것이 라고 헌트 장관은 설명했다. 호주는 2500만정의 모더나 백신을 매입한다. 1천만정은 올해, 1500만정은 접종 완료 후 추가적인 접종인 ‘부스터 셧(booster shots)’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이저와 같은 리보핵산 백신(mRNA vaccine)인 모더나는 올해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접종되고 연말엔 성인 접종 계획인데 각각 별도의 TGA 승인이 필요하다.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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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sionmagazine.com FRI, 13th AUG 승에 비해 신체적으로 약한 인 간이 변해가는 다양한 환경에 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해주었 다. 또한, 세대를 거듭하면서 지식을 남기고 문명을 발전시 키면서 지금의 현대사회를 만 들게 되었다.
개구리 실험을 통해 배우는 '익숙함' 익숙함에 속지 않는 법
by Junstone
Boiling frog syndrome (삶 은 개구리 증후군)은 개구리 가 싫어하는 온도의 물에 개구 리를 넣으면 바로 뛰어나오는 반면 찬물부터 아주 서서히 온 도를 가열하게 되면 온도 변화 를 모른 채 죽게 되다는 내용 이다. 이 실험은 '환경 변화 적 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많이 인용되었고, 현재 상황을 파악하여 중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역설할 때 자주 사용 되는 비유이다.의 곁에서 함께 한 저자의 삶을 책을 통해 간 접적으로나마 경험했기 때문 이다. 공감에 대해 이야기하 는 책은 이전에도 많았고 현 재도 많다. 하지만 제대로 된 공감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확 실히 인식시켜주고 나아가 실 제 상황에서 본인을 포함한 내 곁의 사람들의 마음에 ‘정확한 공감’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이 책이 유일하다고 생각 한다. 지금 마음이 힘든 누군가, 혹 은 자신의 주변에 힘들어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 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 하고 싶은 책이다. 끓는 물속의 개구리 실험이 세 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다양 한 사람들이 실험 결과에 대
한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였 다. 실제로 끓는 물속에 넣게 되면 뛰어오기 전에 바로 죽더 라 혹은 물을 가열하는 도중에 도 개구리가 뛰쳐나왔다는 이 야기도 있었다. 다른 측에서는 초기 실험과 재현 실험에서 물 의 온도를 높이는 속도가 달라 서 생긴 결과라는 주장도 있었 다. 실험 조건이나 방법을 가 지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 었지만, 사실 지금은 그 자체 가 크게 의미 있는 것이 아니 게 되었다. 이미 '삶은 개구리 증후군'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 한 것들을 잃어가는 인간의 성 질을 잘 설명해주는 의미로 굳 어버렸다. 생명체에는 반응과 적응이라 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존재한 다. 우리의 신체도 다양한 반 응에 서서히 적응하도록 설 계되어 있다. 간단하게 우리의 눈은 주변의 빛의 양에 따라서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여 받아 들이는 빛의 양을 조절하곤 한 다. 갑작스럽게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게 되면 초기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으나 간상세포 에서는 빛에 민감한 로돕신을 합성함으로써 서서히 보이게 되는 암적응 과정이 일어난다. 다른 예시로, 고산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산소가 희박하기 때 문에 신체는 많은 적혈구들이 만들었고, 낮은 산소분압으로 도 충분히 조직에 산소를 공급 해주도록 적응하였다. 이처럼 생명체는 다양한 외부환경에 적응하도록 설계되어있고 각 각의 삶에 원활히 살아갈 수 있다. 이러한 익숙함은 살아 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지만, 분명히 따라오는 부작용도 존 재한다.
익숙함이 주는 부작용 인간의 문명은 끊임없이 발 전하고 문화도 예측할 수 없 이 변해가는 과정에서 익숙함 이 주는 부작용도 함께 발생하 고 있다. 인간은 얻은 것과 누 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 끊임 없이 익숙해지면서 '삶에 질에 대한 기준점'을 계속 끌어올리 고 있다. 삶의 기준점에 비해 인류가 발전하지 못하거나 퇴 보를 하게 되면, 인간들은 삶 의 질에 만족하지 못하여 불행 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시대의 발전과 함께 증가하는 자살률 과 정실질환의 유병률도 이와 관계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는 바로 지금의 우리가 겪고 있는 COVID-19 팬데믹 사태이다. 3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여름휴 가철이면 자유롭게 해외여행 을 갔고 편하게 숨을 쉬며 빵 빵한 에어컨 밑에서 일회용 컵 으로 커피를 마시곤 했다. 그 렇다고 당시 사람들이 행복하 고 즐거웠던 것은 아니었다. 지금이 되어서야 사소한 일상 들이 결핍되었으니, 우리가 누 렸었던 당연했던 것들의 의미 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있 는 것이다. 적합한 비유는 아 니지만 과거의 조상들이 보 기에는 지금의 코로나 상황도 배부른 소리일 것이다. 신분제 사회에서는 개인이 꿈을 펼치 기도 어려웠고 취미나 여행은 상상할 수도 없었다. 하루하루 끼니를 챙겨 먹기도 버거웠고 종전이라는 개념이 없어 언제 전쟁이 날지도 모를 불안에 떨 면서 살아왔다. 의약품이 개발 되기 이전에는 가벼운 상처에 도 항생제가 없어 패혈증으로 죽는 경우도 허다했다.
익숙함이 주는 장점 사람은 항상 같은 자극에 동일 한 반응을 보일 수는 없다. 이 러한 현상은 '한계 효용 체감 의 법칙'이 잘 설명하고 있는 데, 첫 번째 먹는 사과의 맛과 10번째 먹는 사과의 맛이 같 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익 숙함은 식사에서는 과식을 막 아 비만을 예방해주고, 일에서 는 숙련도를 높여 작업 속도를 향상해주고, 사람 관계에서는 '아니, 그러면 매일 하루 세끼 어색함과 불안함을 줄이고 편 챙겨 먹고 숨 쉬고 사는 것만 안함과 신뢰를 쌓게 해 준다. 으로도 아구 감사합니다. 지 금 이 수준으로 사는 것에만 우리의 몸도 익숙함이라는 과 만족하고 감격하면서 살라는 정이 없었다면 모든 외부물질 것이냐?' 에 과민 반응하여 쇼크로 모두 죽었을지도 모른다. 인간이 가 이런 식의 반문에 대해 꽤나 지고 있는 '적응의 능력'은 짐 많이 들어왔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고 꼬여있을 때 나오는 반응이다. 저런 생각의 이면에는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것' 혹은 '나의 수준에 만족하는 것'이 마치 ' 나의 삶이 이 수준밖에 안 되 는 것을 인정하는 것' 혹은 '앞 으로 나는 발전이 없이 살아 가야 되는 것'이라고 착각되 어 인식되는 것 같다. 어디까 지나 삶에 대한 감사함은 남을 위한 행위가 아니고, 사회가 만든 이데올로기적 프레임에 갇히는 행위도 아니다. 본인 의 마음, 즉 정신 건강을 챙기 기 위한 첫 단계일 뿐이다. 앞 서 말했던 삶의 기준점이 높아 지는 익숙함을 낮추는 방법이 기 때문이다. 내 경험을 보더 라도 대학시절부터 저런 마음 가짐으로 살아왔음에도 늘 발 전하고 성장하는 방향으로 살 아왔다. 지금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도 수많은 익숙함에 속고 있 다. 그 중에서도 정말 익숙해 지지 말아야 할 것은 3가지가 있다. 첫째는 대인관계, 둘째 는 건강 그리고 마지막은 불 행이다. 이 세 가지를 주의해 야 하는 이유는 일정 수준을 넘어서버리면 더 이상 본래의 상태로 회복이 어려워지기 때 문이다. 용수철을 임계점 이상 당겨버리면 탄력성을 잃어버 리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사 람들은 가까운 관계일수록 '이 해해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살갑게 대하지 않거나 예의를 차리지 않고 되려 막대하는 경 우가 있다. 마찬가지로 건강도 당장 나빠지지 않는 것 같고 귀찮으니 안 좋은 습관을 쉽 게 개선하지 않는 것이다. 이 런 익숙함을 빠르게 깨닫고 경 계할수록 삶을 윤택하게 만들 어갈 지름길이 될 것이다. 불행은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앞선 두 가지(대인관계와 건 강)는 일반적으로 누구나 인 지는 하고 있으나 잘 실천하지 못하는 성질을 지닌다면, 불행 은 그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이야기하 고자 팩트 폭행에 가까운 제목 으로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사 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솔직히 단단한 멘탈이라고 자 부하는 나 역시 현대사회에 만 연한 불행의 요소를 모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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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내기란 쉽지 않다. 사회 전 반적으로 다양한 불행의 요소 들은 시시각각 복합적으로 우 리의 마음을 공격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만 켜도 '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과 관 련된 기사들이 수 없이 쏟아 지고, 다른 한편에서는 '사회 계층 간 다양한 갈등 상황'들 이 즐비하다. 당장 우리들이 마주하는 직장에서의 대인관 계, 연인관계, 가족관계, 교우 관계 등이 제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것들도 많다. 그 뿐인가 우리 사회에 뼛속까지 박혀있 는 '타인과의 비교'는 우리들 을 끝없이 불행의 늪으로 빠뜨 리고 만다. 그래서 어떡하라는 거죠? 마음가짐을 익히는 것은 하루, 한주, 한 달만 하고 수강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루 세 끼 밥 (영양소)을 챙겨 먹듯이 매일 꾸준히 생각하고 고민하 면서 단련시켜야 되는 것이다. 일단 익숙함의 부작용을 끊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통해 만족감의 기 준점을 낮추자는 것이다. 우리 는 자연스레 어떤 일 (사람 관 계, 일, 시험, 도전, 건강 등등) 에 대한 결과를 미루어 예상하 고 지레짐작하는 것들이 존재 한다. 허나 인생은 그렇게 호 락호락하지 않다. 우리가 예상 한 것과 정반대로 일어나는 경 우도 상당히 많다. 작게는 개인의 성장과 도전이 될 수도 있고, 크게는 현재 누 리고 있는 일상적인 삶이 흔 들릴 수도 있다. 실제로 우리 는 코로나를 통해 결핍의 가 능성을 겪어보았기 때문에 당 장 내일 본인에게도 예상하지 못한 결핍 (혹은 불운)이 다가 올 수도 있다. 인생에 최선을 다하되 어떠한 결과도 받아들 이겠다는 마음가짐은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와 '비웠을 때 채워진다'와 같이 역설의 미덕 을 담고 있기도 하다. 만에 하 나 결핍된다면 돌아오지 않을 지금을 의미부여를 하고 살아 간다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느낄 줄 알게 될 것 이다. 인생을 잘 살았다는 것은 부를 축적하고, 명예를 쌓고, 권력 이 강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 니라 본인 스스로 후회가 남 지 않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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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텃세? 다 그런 건 아냐 by 이졍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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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하지만 공평함 엄마 수행 평가 by 고도리작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힘 든 점은 원칙을 세우고 지키 는 일이었다. 원칙은 반드시 필요하고 원 칙이 있어야 서로 편하고 원 칙은 지키기 어려워도 결국 아이들을 성장하게 해 준다. 아이들에게 무언가 사줄 때 는 조금 모자란 듯이 한다.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무언가 갈망하며 부족 한 부분은 스스로 채우기 위 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부모의 도움에서 벗어나 스 스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어 떤 것. 소위 fighting 정신 또 는 Grit(끈기, 투지) 같은 것 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이지 만 아이들 마음속에 결핍만 을 키우는 것은 아닌지 고민 이다. 우리 집 초등 2학년 아들에 게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 장난감은 한 달에 한 개만 사 기. 한 달에 한 개면 적은 것 같지만 장난감은 할머니 할 아버지도 사주고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같이 특별한 날도 있어 우리 집 에도 장난감이 넘쳐난다. 그 뿐이냐... 오며 가며 자질구 레한 것들을 참 많이도 산다. 하여간 심심해서, 또는 마트 갔는데 사고 싶은 게 있어서 그냥 사는 장난감은 한 달에 한 개다. 이 원칙은 여러모로 쓸모 있다.
특히 마트 갔다가 무언가 사 고 싶어 해도 기다렸다가 다 음 달에 사자고 할 수 있다. 아들도 한 달에 한 개 원칙은 수용했다. 문제는 또 있다. 언제 사느냐? 물론 원칙은 매 달 첫날 이길 바랐으나 이것 도 변수가 많다.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첫날 사느냐 배송기간만큼 일찍 사느냐. 1일이 마트 문 닫는 날이면 그 전날 가느냐 같은 것... 뭐 이 정도 사정은 융통성을 발휘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런 사정이 전혀 없는 날. 1일 이 가까워질수록 아들은 안 달이 난다. 최근 아들은 동네 문구점에 서 무선 이어셋을 보고 완전 히 반해버렸다. 전달 마지막 주부터 타령을 하는데 이때 부터 며칠간 아이와의 줄다 리기가 시작된다. 기다리는 것을 가르치려는 엄마와 며 칠은 좀 봐줬으면 하는 아 이 하루 종일 긴장이 계속 될 무렵 우연히 유튜브에서 오은영 박사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원칙은 필요하지만 너무 높 고 이상적인 원칙을 정하고 지키도록 하면 안 된다. 어느 정도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원칙을 정하고 상황에 따라
타협할 수도 있다. 다만 아이 들에게 필요한 가르침을 주 어야 한다. 아이를 말 잘 듣 게 하기 위해 어른이 기싸움 에서 이기려고 하는 건 잘못 이다. 부모는 어른이고 아이 는 아이이다. 아이는 가르쳐 야 하는 대상이지 싸워서 이 길 대상이 아니다. ' 나는 생각이 많아졌다. 다음날 나는 아들 앞에 앉 았다. "아들 그게 그렇게 갖고 싶 어?" "응." 고개를 끄덕이는 아들. "그래 오래 기다렸으니까 오 늘 사자. 대신에 꼭 잊지 말아 야 할 것이 있어. 그게 뭐라고 했지?" "응 뭐든지 기다릴 줄 알아 야 한다." "맞아. 잘 기다렸고 우리 다 음 달은 이번보다 조금 더 기 다려보자."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문 구점으로 갔다. 부모 노릇하 기 참 힘들다. 아이들에게 엄격하게 하는 것이 좋은 건지 맞는 건지 사 실 모르겠다. 아이들이 부모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었으 면 하는 마음인데 정말 모르 겠다. 나도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그게 쉽고 편하다. 그러나 나는 절 대 쉬운 길을 택할 사람은 아 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언젠
가 엄마의 뜻을 알게 될 거라 고 믿는다. 그런데 진짜 문제 는 따로 있다. 최근 아들에게 '엄마 아빠를 바꿔주는 가게'라는 동화책 을 읽어 주었다. 주인공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은 하는데 너무 엄격하 고 사사건건 바른 습관을 지 적하는 부모를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엄마 아빠 중고가게 에 팔아버린다. 많은 부모들이 중고가게에 팔리고 아이들은 자기 입맛 에 맞는 부모를 고른다. 부모들이 들고 있는 팻말이 재미있다. -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은 뭐든지 하게 해 줌 - 용돈 넉넉함 - 취침시간은 7시 - 군것질 절대 안 됨 - 매일 시금치를 먹어야 함 뭐 이런 식이다. 주인공은 학교도 안 가고 실 컷 놀다가 원래 자기 부모님 이 얼마나 좋은 분이었는지 깨닫고 부모님도 원래 딸이 얼마나 괜찮은 아이였는지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주인 공의 부모님이 들고 있는 팻 말은 이러하다. - 엄격하지만 공평함 나는 아이들에게 엄격한데
과연 공평했을까? 내 옷장 에 터질 듯이 걸린 옷들과 선 물로 받고 샘플로 받고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 유통기 한을 넘긴 화장품들. 그래도 내 피부에 맞지 않는다고 또 화장품을 사는 내가, 요즘 봄 이라고 몇 장의 티셔츠를 한 꺼번에 사는 내가 과연 공평 한가? 그림 선생님이 어느 날 기분 나쁜 말 했다고 돈만 내놓고 한 달 내내 가지도 않았던 내 가 과연 아이에게 학원 숙제 를 하지 않았다고 뭐라 할 수 있을까? 바이올린 몇 개월 배우다 내 취향이 아니라며 바이올 린만 사고 그만두었던 내가 아이에게 한번 시작한 악기 는 끝까지 해야 한다고 할 수 있을까? 아들이 하고 싶어 해서 작년 여름부터 바이올린을 시작 했는데 아직도 별로 좋아하 지 않는다. 이거 정말 걱정이 다. 다만 처음처럼 매일 가기 싫다고는 하지 않아서 조금 더 지켜볼 참이다. 나는 엄격한데 공평하지는 않은 부모가 아닐까? 아이와 어른에게 똑같은 잣 대를 대는 것은 어불성설이 다. 그러나 그 차이를 감안하더 라도 아이들에게 너무 깐깐 하고 나에게 너무 관대한 거
아닐까? 어릴 적 기억나는 슬 픈 장면이 있다. 키가 작은 아 이가 손이 닿지 않는 신발장 제일 위칸에 있는 빨간 구두 를 너무 간절한 표정으로 바 라보고 있다. 선물 받은 구두. 할머니는 어디 놀러 갈 때만 신고 평소에는 못 신게 했다. 결국 발이 커져 영영 못 신게 된 빨간 구두. 그때의 기억은 나에게 트라우마가 되었다. 세상 모든 부모들이 강조하 는 원칙은 모두 과거의 트라 우마를 반영한 것이다. 동화책에 나오는 많은 부모 들의 우스꽝스러운 규칙은 모두 자신의 트라우마를 반 영한 것이다. 자신도 시달렸 고 강요당한 원칙을 또 아이 들에게 강조하는 것. 그러나 나는 결국 내가 정한 원칙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 임을 안다. 다만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해 야지. 아이들 숨통을 틔워줘 야지. 가끔은 예외도 인정해 줘야지. 다만 길게 보고 바른 방향으로 가게 해야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아이들에게는 조금만 더 관 대하게 나에게는 조금만 더 엄격하게 아이가 크는 만큼 나도 큰다. 오늘은 또 어떤 어려운 상황 에 직면하게 될지 부모되기 참 다이내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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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의 목적은 아주 분명합니다. 좋은 성적을 얻으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늘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점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학생 이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최선을 다해 열 심히 하지만 그것이 항상 주어지는 것이 아 니니 참으로 속이 상하는 일입니다. 그 이 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대부분 시간부족 때문입니다. 시험이라는 것은 정해진 한두시간안에 쉬 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다양한 수준의 문 제를 거침없이 풀어야 하니 보통 만만한 일 이 아닙니다. 쉬운 문제에서도 전혀 실수가 없어야 하고 중간 수준의 문제를 풀 때는 시간 끌지 않고 일사천리로 풀어야 합니 다. 그래야 어려운 것을 푸는데 충분한 시 간을 확보할 수 있어 맵스(MAPS ; 모델링 앤드 프로블럼 솔빙) 문제에서 좋은 점수 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수학 점수 A를 결 정하는 것이 바로 맵스 문제이므로 맵스를 잘 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맵스는 잠시 암 기한다고 풀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오랜 시 간 공들여오지 않으면 능숙하게 풀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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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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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좋은 성적은 많은 공부 뿐입니다
습니다. 그래서 한달 정도의 짧은 공부로 는 절대로 좋은 성적을 얻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호주는 일년간 4번의 텀이 있어 4번의 시 험이 있는 셈입니다. 보통 한 텀은 9-10주 정도 지속되고 시험은 8-9주 정도에 보게 됩니다. 따라서 5주차부터 시험공부를 시 작하면 한달정도 밖에 안되므로 시험 준비 기간으로는 충분치 못합니다. 학기가 시작 되자마자 어싸인먼트 등 여러가지 것들로 정신없이 지나므로 순식간에 4-5주차로 접 어들게 됩니다. 어려운 문제 맵스를 멋지게 풀어내기에는 모자라는 시간입니다.
맵스를 잘 처리하지 못하면 잘해야 수학 성 적은 B 정도입니다. 따라서 시험 공부는 텀 이 시작되기 전인 방학 때부터 이미 시작 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텀마다 있는 방 학은 황금의 시간입니다. 이 방학동안 다 음 텀에 배울 내용의 반 이상을 미리 공부 해두고 학기가 시작되고 나면 공부한 내용 을 복습하는 기분으로 공부가 되어야 합니 다. 또한 5주차 정도부터는 내용을 완전히
끝내고 맵스 문제들을 풀기 시작해야만 합 니다. 맵스 문제들은 교과서마다 충분하게 나와있고 시험이 임박하여서는 학교에서 리비전시트(복습시험지)를 주므로 그것으 로 마지막 시험 준비를 하여야만 합니다. 수학교사에 따라 리비전시트를 주기도 하 고 안주기도 하므로 다른 반 학생들이 리 비전시트를 받았는지 늘 확인하고 반드시 시트를 확보해서 풀어 보아야 만 합니다. 멋진 미래를 꿈꾸며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 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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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연습 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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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퍼즐
가로 열쇠
1. 몸을 바르게 하고 앉음
3. 오토바이 난폭하게 모는 무리
5. 바닷물을 햇볕에 증발시켜 만든 소금
1
7. 자기의 감정이나 욕망을 스스로 억제함 10. 사라져 없어짐
11.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2 5
13. 상한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병 15. 물품을 사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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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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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벼슬이나 직위
18. 경제 활동이 침체되는 상태
20. 관직에 임명될 후보자에 관한 풍설 21. 어떤 한도에 미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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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열쇠
2. 낮은 관직이나 지위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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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볕더위
4. 그림을 말아 둘 수 있도록 표구한 물건 6. 물건을 햇빛에 쐬는 소독
8. 방송의 제작에 관계하는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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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밀가루로 만든 음식
11. 들어갈수록 점점 재미가 있음 12. 환경에 맞추어 알맞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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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강요된 것에 대한 부담감 17. 던져 아래로 떨어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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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못마땅한 것을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냄 19. 얼굴에 끼는 거뭇한 얼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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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이번호 정답
스도쿠 이번호 정답 www.web2048.com/ko/ * 문제는 40p에 있습니다.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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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퀴즈
이번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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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 5 4 6 8 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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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 2 1 3 5 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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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6 4 3 1 7 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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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내해야 할 때입니다 (요 5:1-9)
장원순 목사
사우스포트한인교회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 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 가시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양 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 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그 안에 많 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 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 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 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 러라]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 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 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 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 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 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 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 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 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예수님은 우리의 문제를 통해 기적을 창조하십니다. 문제가 없이는 기적이 없습니다. 그 러므로 문제는 변장된 축복 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모든 기적은 문제 때문에 생긴 기 적이었습니다. 우리는 문제 를 싫어하지만, 예수님께 문 제는 기적을 창조하는 재료 가 됩니다. 요한복음 5장에 나오는 38년 된 병자의 문제는 연약함입 니다. 무력함입니다. 이 사람 은 병든 지 38년이나 되었습 니다. 이 환자의 병은 고질병 입니다. 그런데 병든 지 38년 된 어느 날 예수님이 찾아오 심으로써 고질병이 낫게 됩니 다. 치유의 역사가 나타난 것 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연약 함의 축복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역설적이지만 고난이 주는 축복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38년 된 병자는 그의 병 때문에 예수님을 만났습니
다. 그의 고난 때문에 구원을 다. 은혜를 사모하지만 은혜 의 혜택을 받을 수가 없었습 받게 된 것입니다. 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은혜 하나님은 은혜를 사모하는 이 는 특별히 가장 무력한 사람 에게 기적을 베푸십니다. 요 에게 임했습니다. 38년 동안 한복음 5장은 베데스다라는 이나 노력했지만 한 번도 물 연못가에서 일어난 기적 이 이 동할 때 못에 들어갈 수 없 야기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었던 사람에게 임했습니다. 양문 곁에 베데스다 연못이 있었습니다. ‘베데스다’라는 하나님은 인내하는 믿음을 통 말은 은혜의 집, 자비의 집이 해 기적을 창조하십니다. 하 라는 뜻입니다. 베데스다 연 나님의 은혜가 역사하는 사람 못 주변에는 행각이 다섯 개 을 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있 가 있었습니다. 그 행각은 은 습니다. 기다릴 줄 안다는 것 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인 입니다. 인내할 줄 안다는 것 입니다. 이 사람은 38년 된 병 곳입니다(1-5절).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 그런데 은혜라고 하면 무능한 람을 만났을 때 그의 병이 오 자에게 임해야 할 터인데, 조 랜 것을 아셨습니다(6절). 금이라도 힘이 더 있는 사람 이 먼저 내려가서 은혜의 혜 그는 인내하는 믿음을 가진 택을 받았던 것입니다. 오히 사람입니다. 38년을 기다리 려 은혜가 가장 필요한 사람 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사실 은 은혜를 입을 수가 없었습 기다리는 믿음처럼 귀한 믿음 니다. 38년 된 이 병자는 물이 이 없습니다. 38년 동안 몸이 동해도 내려갈 수가 없었습니 아프면서도 계속 잘 참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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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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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절망과 좌절 속에서도 그 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 다. 38년 동안 믿음을 가지 고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값지게 여기 시는 것이 인내입니다. 그 까 닭은 하나님이 오래 기다리 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 니다. 오래 참으시는 하나 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 님이 우리에게 시련을 허락 하시는 이유 중 하나도 우 리로 하여금 인내하는 성품 을 구비하도록 하시기 위함 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인내합 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인 내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믿음을 보여 드릴 수 있는 길 은 고난 중에 인내하는 것입 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이 때에 인내하는 믿음을 통해 기적을 창조하시는 예수님 의 은혜를 더욱 경험할 수 있 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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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용서하기, 나를 용서하기
ivisionmagazine.com FRI, 13th AUG
김훈 호주기독교대학 학장
“부모를 용서하기, 나를 용서하기” 라는 책은 이런
되어있는 가족 평가에 사용되어지는 도구다. 그런
이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 라는 말씀을 하셨
면, 아동학대로 체포되었을 거야.’ 이 말을 자신의
님과의 관계를 표시할 때 일반적으로 좋다고 이야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말
글로 시작된다. ‘아버지가 오늘까지 살아 계셨으
누나가 하자 저자는 “말도 안돼!“ 그리고 “우리 아
버지는 그렇지 않아!“ 라고 답을 했다고 한다. 대답 은 그렇게 했지만 저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어린 시 절에 화가 날 때마다 지하실에 저자를 내려가게 하
고 가죽 허리띠로 저자의 등을 수도 없이 때렸고 맞 으면서도 울거나 소리를 내지 않아야 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한 번도 같이 이야기를 하거나 같이 놀거나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데 가족관계를 표시할 때 내담자 (client)들은 부모 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관계를 표시할 때
물어보는 질문 중에 “ 부모님이 당신의 어린 시절 에 당신의 친구들에 대해서 알고 있었냐?” “ 부모
님이 함께 놀아 주었냐 ?” “ 고민이 있었을 때 부모 님과 나눌 수 있었냐?” 등의 질문을 하게 해서 이상
화된 부모의 모습이 아니라 실질적인 부모와의 관 계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는데 그 말을 듣고 있는 당시의 필자는 호주에 살고 을 듣고 나니 왠지 마음의 한 켠을 강제로 내 보인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다지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 분의 말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나의 과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바로 용서라
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던 나는 그런 삶이 아닌
사람들이 거부감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본
거의 설명이 있었다. 늘 착한 아이로 살면서 부모님 나만의 ‘자유로운 삶’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이
다. 부모님에 대한 부담감, 사회적인 요구의 부담감
으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결국은 먼 곳 호주로 오
불구하고 누군가 저자의 어린 시절이 행복 했냐고
가족의 모습은 깊은 나의 정체성과도 관계되어 있
으며 부모가 아이들을 잘 돌보아 준 근사한 가정이
않다. 학교에서 가계도를 그려보면 가끔은 가계도
그러나, 가정의 경험이 고통스러워서 모두 가슴
짓으로 기입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되는 것이 그것
는 노력을 해도 그 가족을 떠나는 것은 쉽지가 않
물으면 행복했다고 말했고 가족들이 서로 친밀했 라고 대답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자신은 아무 문제가 없는 평안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 하고 자신의 부모님을 너무나도 훌륭한 사람으로
묘사한다. 이것은 자신을 길러준 부모님을 이상화
(idealization)하는 것으로 인해 과거의 아픈 상처 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기제로 많은 사람
들에게 사용되어지는 자기 방어의 모습이다. 마치 밝고 좋은 면만을 생각하면 내 삶에 아무 문제가 존 재하지 않는 것같이 여기면서 말이다.
기 때문에 그것을 객관화시켜서 보는 것이 쉽지가
를 그리는 학생들 조차도 자신의 가계의 정보를 거 이다. 가족과 관련된 수치심과 가족의 비밀, 또는
가족으로 인한 나쁜 기억들은 내가 없는 것처럼 여 기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나를 늘 따라다니는 부분
이다. 이것의 쉬운 예는 ,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 아 버지나 엄마의 습관, 또는 말투, 행동이 나도 모르
게 내 자녀와의 관계에서 반복되어지는 것을 경험
하는 것이다. 내가 그렇게 없는 것처럼 여겼던 과거 의 아픈 가족의 모습이 현재의 가족의 모습에서 재 현되어지는 것이다.
필자가 일하는 상담소나 학교에서는 가족 상담을
호주에 살고 있는 일부 사람들은 내가 경험한 가족
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도표와 같은 것으
있는 지도 모른다. 언젠가 필자의 학교에 ‘인형 치
할 때 가계도를 그리게 한다. 가계도란 가족의 정 로 이름, 나이, 결혼관계 등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 를 기록하고 나중에는 가족간의 관계를 표시하게
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멀리 떨어져 살고 료’를 강의하러 온 교수님께서 “여러분이 이렇게 멀리 떨어진 호주에 살고 있는 것은 그냥 되어진 것
게 한 무의식적 이유였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에 묻어 버리고 다시는 기억조차 하지 않으려고 하
다. 그리고 사실은 그렇게 떠나는 것이 건강한 것이 아니다. 언젠가는 그것이 삶의 다른 모습에서 부정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도 탁월! 땅콩은 지방의 87%가 올레산, 리놀레산 등 혈관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며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뛰어 난 효과를 보입니다. 땅콩은 일반적인 콩보 다 지질이 3배나 높으며 단백질, 탄수화물 과 무기질,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한 붉은 껍질에는 조혈 기능이 있어 철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오메가3 성분
이 다른 견과류에 비해 풍부하여 관절염 등 을 비롯한 다양한 염증 증상에 도움이 됩니 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풍부하여 혈 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몸을 가볍게 만 들어줍니다. 두뇌 발달에도 최고! 땅콩에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필요 한 비타민B와 아미노산, 레시틴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뇌의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두뇌를 활성화시켜 줍니다. 뇌가 활성화되면 치매도 예방할 수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수험생들이 땅 콩을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 및 학습 능력 향상, 집중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물질 땅콩에는 토코페롤과 파이토스테롤 등 항 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항산화는 말 그대 로 몸의 손상과 노화를 촉진하고 산화를 늦
고 말한다. 용서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상처받은 인이 왜 용서를 해야 하는 지를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고 용서는 절대로 하지 않겠고 그들이 마땅한 결 과를 경험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저자인 데이빗 스툽은 용서를 선택할 때 내가 자유 롭게 풀어지고 현재 내게 중요한 다른 관계의 문제
들도 제 자리를 찾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 다. 그리고 용서는 나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과 상관
이 없고 그들과 개입할 필요가 없는 바로 자신을 위 한 일이다라고 말한다.
적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남성은
이 책에서 용서를 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은
을 방관하던 엄마도 너무나 싫어서 부모님과 연락
분노를 표현하고, 보호하기 위한 경계선을 설정하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학대가 너무가 싫었고 그것 을 끊은 채로 살아가지만 가끔 부모와 다정한 모습
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한번씩 스쳐가는 과거의 경험이 되살아나 괴롭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자주 우울감과 피곤함을 심하게 경험하고 있 다. 자신은 무의식으로 과거의 아픔을 밀어 넣었지 만 자신의 육체와 감정은 자극이 올 때마다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고 여전히 아프다고 말하고 있기 때 문이다.
“부모를 용서하기, 나를 용서하기” 의 저자는 이런
“심심풀이 땅콩”이라는 말 자주 들어보셨죠?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제격인 땅콩! 짭짤한 술안주로, 요리로, 버터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 만능식품인데요. 밭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3대 영양소를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까지 갖춘 완전식품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활용법이 다양한 땅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땅콩의 유래 땅콩은 콩과의 열매로, 땅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땅콩이라고 불려왔습니다. 생각보다 이름의 유래가 단순하죠? 꽃은 노란색을 띠 며 나비 모양을 하고 있고 2~3개월에 걸쳐 서 피어납니다. 18세기 청나라에서 들어온 작물인 땅콩은 원산지가 남미이며 꽃이 지 고 나서 꼬투리가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난 후 열매가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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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고 막아주는 작용을 말합니다. 암이 생기 는 이유도 발암물질로 인한 몸의 산화로 인 해 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인데요. 항산화 작 용을 하는 토코페롤과 파이토스테롤을 꾸준 히 섭취하면 이러한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 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점이 많지만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 고소하고 맛있는 땅콩은 양을 정해놓고 먹 지 않으면 무한정 먹게 되는 간식입니다. 고 지방, 고단백의 건강식품으로 100g당 569 ㎉이며 약 공깃밥 2그릇 분량인데요. 대략 땅콩 1개당 3㎉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루 권장량은 20개 정도로, 아무 생각 없이 집어 먹다 보면 너무 많이 먹게 되니 하루 권 장량을 준수하여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 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지방 저단백 고칼로 리 식품으로 알려진 땅콩은 여름철엔 곰팡
손상을 인식하고, 연관된 감정을 파악하고, 상처와
고, 빚을 청산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용 서의 과정은 다양할 수 있지만 일정한 과정의 공식
을 이용하는 것이다. 용서라고 하는 것은 실제로는 한 번에 되어지기 보다는 일정한 과정을 거쳐서 되
어지는 것으로 단순하거나 쉬운 과정은 아니다. 그 렇지만 내가 자유로와지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
게 만드는 도구라고 한다면 ‘용서’라는 것은 시도 할만한 가치있는 활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용서를 통해서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
' 땅콩' 많이 먹으면 독 ? 이독소(아플라톡신)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이므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유의 해야 한다. 남성에게 특히 좋다는데? 땅콩과 같은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는 지방 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원료 로 쓰이고 비타민E와 리놀렌산은 고환의 혈 류를 향상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합 니다. 또 비타민E는 성 기능에 영향을 미치 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고 아몬드는 트 립토판이 풍부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켜 줍니다. 이 때문에 여성보 다는 남성에게 조금 더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정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니니 평소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뒷받침되어야 하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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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숏 게임으로 점수를 줄이자!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 이야기는 짧은 거리 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습 니다. 점수를 줄이려면 숏 게임을 잘 해야 한다는 말은 너무나 많이 들은 말이죠. 이 런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미국 경기중 한 선수가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한 라운드 중 퍼팅 횟수가 18 개라는 뉴스였습니다. 홀 당 평균 1번의 퍼 팅을 했다는 결과죠. 당연히 그 선수의 성 적은 8언더 파였습니다. 호주 출신의 카메 론 스미스 선수는 세번째 샷으로 성공한 이 글과 6개의 버디를 잡아서 8언더 파를 기록 했고 한 라운드 18개의 퍼팅을 미국 PGA 경 기중 최저 퍼팅 타이기록을 남겼습니다. 보 통 선수들이 한라운드에서 퍼팅을 하는 횟 수가 20타 후반이 가장 많습니다. 이 기록과 비교해 봐도 무려 10타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이죠. 이런 놀라운 퍼팅 감각 덕분에 이 선수는 공동 2위로 점프했습니다. 이 선수 의 놀라운 퍼팅은 무 보기 플레이를 가능하 게 했습니다. 이 선수는 PGA 선수 중에서도 숏 게임 능력이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입니 다. 숏 게임 순위가 10위권 안에 머물고 있 는 이 선수는 현재 퍼팅 순위가 1~2위라고 합니다. 숏 게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의 숏 게임 능력이라면 드라이버가 조금 흔 들려도 무서울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 의 조던 스피스나 필 미켈슨과 같은 숏 게 임의 귀재들도 마찬가지었죠. 아무리 어려 운 곳에서 두번째 샷을 한다고 해도 일단 그 린 근처로 공을 보내기만 하면 파 세이브를
하는 확률이 60%가 넘는 선수들이죠. 흔히 들 얘기하는 ‘대충 치고 쭁(?) 본다.’ 라는 상 황인 것이죠. 100타를 치는 골퍼들. 90타 그 리고 80타대 골퍼들 모두가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샷 능 력에서 숏 게임 성공률을 위한 연습을 더 한 다면 점수를 줄이기는 프로 선수들 보다 더 쉬운 것이 사실이죠. 만약 130미터 거리에 서 그린위로 한 번에 올리는 샷의 성공률이 50% 이하라면 홀에서 30미터 안쪽의 거리 에서 하는 어프로치 연습을 더 많이 하는 것 이 파를 만들기에 더 빠르고 쉽습니다. 물론 5미터 거리의 퍼팅 연습은 늘 꾸준히 하는 것이 좋죠. 5미터 퍼팅이 70%의 확률이라 면 아마 지금 스코어에서 5점이상 더 내려 갈 것입니다. 골프는 아름답고 정확한 스윙이 필요하기 도 하지만 전략이 필요한 경기입니다.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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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선 스윙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고 필드에서는 전략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필 드에서 스윙을 억지로 고치려고 하지 말고 그 날의 스윙으로 어떻게 경기를 풀어 가야 할 지를 따져보는 것이 점수를 줄이는 방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은 거리의 샷은 스윙 동작이 크지 않아서 다듬기에 더 쉽고 공을 멀리 보내는 것이 아니라 힘이 들지도 않습니다. 같은 스윙이 반복해서 나올 수 있 는지를 연습하고 여러가지 거리에서 공을 보내는 연습을 반복해서 해두면 아이언 샷 이 조금 불안정해도 그립 주변에서의 플레 이가 탄탄하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 없이 당 당한 골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19때문에 잦은 LOCKDOWN으로 연습장 에 가기 어려운 이때, 집 안에서 퍼팅 연습 을 하거나 백 야드에서 가볍게 어프로치 감 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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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교민게시판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식 < 아시안 인종혐오 범죄 방지 Forum - Stop Asian Hate > 퀸스랜드주 한인회와 재외동포 재단이 공동 기획한 아시안 인종혐오 범죄 방지”Road to Harmony: We reject Asian Hate Crime” Forum 을 9월 17일 금요일 오후 2 시에서 4시반까지 Korean Community Kuraby Centre 에서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퀸스랜드주 거주 한국 동포의 치안과 복지를 위하여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한 사업입니다. 인종혐오 범죄 대상이 되어 보신 경험이 있거나, 인종 차별 경험이 있으시다면, 호주 경찰 관계자, 사건사고 담당경찰 이승렬 영사, 오현영 재외동포 재정 담당 영사 및 형사법 전문 변호사들을 Forum Panel 들로 모시고, 의견 개진 및 정보 공유 시간을 갖게 됩니다. 당일 Forum 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하신 분에게는 9월 16일 - 9월 19일, 4일간 열리는, 2021 Korean Film Festival 브리즈번 영화티켓, 허니버터칩과 허니버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참석자 전원에게 나누어 드리며, 포럼 중 간단한 다과 제공됩니다. 참가신청은 아래 폼을 작성해주시고, Covid 19 Government Health Rule에 따라 참석
가능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폼을 작성해주신 분에 한해 참석 확인 이메일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 장소 : Kuraby 한인회관 1406C Beenleigh Rd, Kuraby - 시간 :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2시 - 4시반 - 참가신청폼 : 0424 724 624 텍스트로 요청 ** 포럼 참가자에게 2021 Korean Film Festival 브리즈번 영화티켓, 허니버터칩과 허니버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참석자 전원에게 나누어 드리며, 커피 및 다과도 제공됩니다 < 브리즈번 한국 영화제 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미나리 외 7개 영화를 상영합니다. - 시간 : Sept 16 - 19 - 장소 : Elizabeth Picture Theatre, 브리즈번 - 웹사이트 : www.koffia.com.au <한인회관 대관업무> - 대관 문의 : 0424 724 624 <법률 관련 문의> 이메일에 본인 전화 연락처와 문의 내용기재 후, 연락주시면, 법률 자문 위원님께 이메일 혹은 SMS 로 연결해드립니다. - 이메일 : secretary@ksqld.org
브리즈번 기독실업인회 조찬기도회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뜻을 합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임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로(세계 96개국) 매주 1회 조찬기도회로 모여, 기도하는 형태가 다른 교회입니다. 한국에는 281개 지회와 해외에는 130개 한인지회가 있으며, 호주에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 퍼스에 지회가 있습니다.
예배인도 : 지태영 목사 (UCA 은퇴목사 / 창신대 석좌교수) 모임 : 매주 목요일 아침 7시~8시 | 장소 : 베스트 웨스턴 호텔 다이아나 연락처 : 김문기 회장 (0411 211 227)
ECCQ BBV&STI 한인지원서비스
B형간염/C형간염/HIV/성병관련 문의 B형/C형 간염보유자 무료 간탄력도 검사 (FibroScan) - 비자에 상관없이 무료
담당자: 송준석
0428 484 595 | korean@eccq.com.au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 무료 법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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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 Tel. 3879 1382 ● Fax.3879 1382 ● ABN 9236272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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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생략하옵고! 8월 23일은 모기의 입이 삐뚤어 진다는 처서(處暑)랍니다. 한국에서는 무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면 이곳 호주에서는 아침저녁으로 훈훈한 바 람이 불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 ! "삶에 지치고 힘든 세월 속에서도 열심히 살면서 효도 있는 가정에 행복 이 있다”고 ‘아놀드 토인비’는 말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글에서는 “달은 천 번을 이 지러진다 해도 근본은 그대로이고, 버드나무는 100번 부러져도 새 가지가 돋는다”고 했 습니다. 그래서 지구가 생명을 다해서 온 인류가 다른 별로 이사를 가게 되면 잊지 말고 꼭 가지고 가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한국의 ‘효도' 문화라 했답니다. 부모를 사랑하는 자식 은 남으로부터 미움을 받지 아니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자식은 남으로부터 업신여김을 당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훈민가에 나오는 '송강 정철'의 시조 효도의 뜻이 무엇 인가를 일깨어 줍니다. "어버이/ 살아실/ 제/ 섬김일란/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 뿐인가/ 하노라.” 우리의 아들 딸 며느리 손자 손 녀 모임이 있을 때 부드러운 가락으로 낭송해봅시다. 알림: 이번 모임에는 ECCQ(퀸스랜드 이민자 공동지원회)의 송석준 선생께서 '간' 건강에 대해서 강의가 있겠습니다. 2021년 8월 월차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8월 19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KFC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퀸스랜드주 한인 경로회
회장 박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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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27 성폭행 상담 3636 24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13 11 11 SUNCORP 차량사고 13 11 55 브리즈번 시티카운슬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티카운슬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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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Total Construction 0402 183 380 / 0411 765 254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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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12 895 031 호주 가정 상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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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제 주간 퀸스랜드 한인매거진 • SINCE 2002 • 발행인 김혜경 | 마케팅 이우희 | 디자인 FPP •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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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th AUG 2021 ivision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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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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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모건, 실업자 140만명
ABS 공식 통계 두 배 추산... 133만명 '불완전고용' 포함하면 276만명 고용 불안 상태
설문조사 기업 로이 모건(Roy Morgan)은 빅토리아주의 5차 록다운과 6월 말부터 시작된 현재의 NSW 록다운으로 지난 7 월 한달동안 2만8천명이 실직했고 실업 인구가 1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 수치는 호주 통계국(ABS)의 실업 인구보다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추산이다. 또 133만명이 불완전 고용상태(underemployed)에 있다고 밝혔다.
불완전 고용상태는 풀타임 일 자리를 원하지만 적합한 직장 을 구하지 못해 파트타임이나 임시직으로 일하는 근로 인구 를 의미한다. 이 두 수치에는 8월말까지 연 장된 NSW 록다운과 종료 며 칠 만에 록다운을 재개한 빅 토리아의 6차 록다운, 8월 8일 종료된 퀸스랜드 동남부 록다 운의 총체적 영향은 포함되지 않았다. NSW, 빅토리아, 퀸스랜드(동 남부 8일 종료)의 3개 주 동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가격차 역대 최대
시 록다운으로 호주 인구 중 1천만명이 외출 금지 상태에 있었다. 8월 5-9일 닷새 주별 지역사 회 신규 감염자 현황(검은색 NSW, 주황색 퀸스랜드, 파랑 생 빅토리아) ABS의 7월 고용통계(실업률) 는 록다운 여파로 향후 2주동 안 발표되지 않은채 7월 첫 두 주의 통계만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실상과는 거리 가 먼 통계라는 의미다. ABS 의 6월 실업률은 4.9%였다. 불
완전 고용률은 7.9%, 등록 실 업인구는 67만9천명이었다. 반면 로이 모간은 자체 통계 로 실업률 9.7%, 불완전 고용 률 9.1%로 집계했다. 이 두 수 치를 합치면 18.8%(약 276만 명)가가 실업 또는 불완전 고 용상태에 있다는 의미다. 두 통계가 차이가 나는 이유 는 실업에 대한 정의와 집계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 를 들어 ABS는 주 1시간 이상 가족의 일을 하면 취업 인구로
포함되는데 로이 모건 통계는 실업으로 분류한다. 록다운 상황에서 고용 관련 최대 관건은 주정부들이 7080%의 백신 접종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고용시장을 파 괴하는 록다운의 시행과 종료 를 반복할 것인지 여부다. NSW는 지난 5일동안 5일 262 명, 6일 291명, 7일 319명(단 일 최다 기록), 8일 262명, 9일 283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283명으로 신규 감염자가 계 속 줄지 않고 있다.
COVID-19 팬데믹이 시작된
들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장 눈에 띄는 추세변화는 단
비해 단독주택의 가격성장
이후 호주 주택시장에서 가 독주택에 대한 큰 폭의 수요 상승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와 같은 추세변화는 전국적 인 2단계 생활규제가 시작
된 지난해 3월이후 국내의 단독주택과 이파트의 가격 에 반영되어 온 것으로 나타 났다. 지난 16개월 동안 국
록다운 여파... 7-9월분기 GDP 하락 예상
호주중앙은행(RBA)이 2일 예 상대로 8월 기준금리(cash rate)를 현재의 0.1%로 동결 했다. 2020년 11월부터 8개월 동안 0.1%가 유지되고 있다. 또 RBA는 광역 시드니와 퀸 스랜드 남동부의 록다운 여 파를 감안해 경기부양책인 양 적 완화도 변동 없이 현 수준 인 주당 50억 달러 국채 매입 (bond purchases)을 지속하 고 있다. 그러나 9월초부터 40 억 달러로 축소할 계획이다. 필립 로우 중앙은 총재는 “최 근 코로나 록다운 여파로 호 주 경제 회복이 지장을 받고
있다. 7-9월 분기의 국내총생 산(GDP)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코로나 감염 사태가 진정되면 경기가 급속 회복된 양상을 보여왔다”면 서 9월부터 양적완화 축소 계
획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 다. 로우 총재는 “향후 몇 달동 안 경제 전망은 코로나 상황 과 억제 조치에 크게 좌우될 것이며 실업률은 부분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집값 강세
와 관련, 그는 “전국 대부분의 시장에서 집값 상승세가 지속 되고 있다. 첫 매입자를 포함 한 자가주거용 (owner-occupiers) 매입자들의 홈론 대출 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집값 상승과 저금리 상 황에서 은행이 홈론 대출을 면밀히 모니터하고 있다. 금 융가관이 대출 기준(lending standards)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지만 집값 상승 억제 조치에 대해서는 언급 없이 ‘관망세(wait-andsee approach) 입장“을 유지 했다.
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 로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
났다. COVID-19 시작이후 브리즈번의 단독주택가격
은 15.5%가 상승한 반면 아 파트가격은 5.0% 상승에 그 친 것으로 나타났다.
내 주도들의 단독주택가격
브리즈번의 단독주택과 아
나타났다. 반면 아파트의 가
중반이후 지속적으로 확대
은 14.2%가 상승한 것으로 격은 같은 기간 5.6%만 상 승해 단독주택 상승률의 절
호주 중앙은행, 8월 기준금리 0.1% 동결
브리즈번은 다른 주도들에
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6월 현재 국내 주도 들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797,287로 아파트의 중간 가격 $611,117과 비교되는
파트의 가격격차는 2015년 되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말 브리즈번 전역에
서 아파트 건축이 크게 증가 하여 물량이 과잉공급되기 시작하였지만, 투자자들의 활동은 2017년 말 주택대출 규제로 크게 위축되기 시작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독
최근 브리즈번 전역에서 단
가 30.5%로 역대 최고차를
다소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주택과 아파트의 가격 격차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
들레이드 그리고 캔버라에
서 기록된 2021년 6월의 단 독주택과 아파트의 가격차 이는 지난 15년 동안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 의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가 격차이는 지난 5월 39.1%
에서 6월 38.9%로 조금 줄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는 대조적으로 호바트와 다
윈에서는 단독주택과 아파 트의 가격차이가 다소 줄어
독주택에 대한 프리미엄이 보여 주고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그러나 지난 6월 단독
주택가격 상승률은 2.2% 로 아파트의 상승률 0.7%와 그 게 비교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 같은 현상은 브리즈
번의 단독주택가격이 타주 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구입 여력이 높고, 코로나 발생 이
후 재택근무가 일반화되어 멜버른사람들이 2020년 동 안 퀸스랜드로 많이 이주한 것이 반영되었기 때문인 것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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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뉴스
해자드 보건장관, 시민의식이 감염 억제 열쇠 NSW 주정부 지역 봉쇄, 통금 등 강화 조치 선택 안해... NSW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 자 정부가 주민들의 공동체 적 책임과 준법정신을 거듭 촉구했다. 7일 브래드 해자드 NSW 보 건부 장관(사진)은 시드니 코 로나 확산을 위한 록다운 강 화 압력에 대해 “정부는 현행 규제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법규를 잘 따르지 않 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공동체 일원으로써 자신의 행 동에 책임을 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발언에는 신규 지역사회 감염자 중 감염상태에서 격리 를 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돌 아다닌 숫자가 매일 50명 이 상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과 다른 집에 사는 가족, 친인척 의 만남을 금지시켰음에도 불
있는 필수업종 대상 축소가 가장 도움이 될 정책으로 꼽 혔다.
구하거 가족-친인척 관계의 감염이 다수를 차지하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시드니 의 델타 변이 코로나 감염 확 산에 대응하면서 NSW 정부 는 여러 추가 카드를 쥐고 있 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해 멜번에서처럼 경찰병력을 동원해 시드니 외곽 지역의
차량 및 주민들 통행을 강제 로 통제하거나 필수 근로 명 단 축소, 야간 통행금지령 등 이 이에 해당된다. 여러 전염병학자들에 따르면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과 같은 일부 정책은 바이러 스를 억제하는데 그다지 효 용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증 명됐다. 그나마 사람들 간의 접촉을 차단하거나 줄일 수
그러나 NSW 주정부는 더욱 강력한 규제 도입에 대해 현 재로서는 회의적인 입장이다. 해자드 보건장관은 “시드니 는 국내에서 가장 엄격한 봉 쇄령을 시행 중이다. 확산세 를 전환할 계기는 추가적인 억압 정책이 아닌 바로 시민 들의 준법정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성추행 피해자 16만불 보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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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피해자, 불안장애 진단 후 근로 의지 상실 브리즈번에서 직장 내 성 희롱 사건으로 16만 달러 라는 사상 최대 피해보상 금 판결이 내려졌다. 필리핀 태생의 펄리타 골 딩(Perlita Golding)은 전 직 세탁소 론드리슈트 (Laundry Chute)의 이안 시펠(Ian Sippel) 사장에 게 상습적으로 성추행 및 성차별을 당했다며 올해 초 그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퀸스랜드 산업관계위원 회(QIRC)에 따르면 시펠 은 골딩이 고용된 때부터 성희롱과 차별을 일삼았 다.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이를 거절하 면 근무시간을 줄였다. 피터 데이비스 판사는 관 련 최대 보상금으로 책정 된 13만 달러에 경제적 피 해보상금 1만5,960달러 와 체당금(퇴직 근로자의 밀린 수당 등) 2만8,702달 러를 추가했다.
그는 “이번 델타 변이는 확실 히 매우 야생적인 바이러스 다. 하지만 극복하지 못할 것 은 없다. 예전처럼 확진자 제 로(0명)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퀘어, 애프터페이 인수 제안 BNPL업계 글로벌 리더 주가 $128로 폭등
미국의 핀텍 그룹 스퀘어 (Square Inc)가 호주에 서 출발한 ‘선구매 후지불 (buy now, pay later, 이하 BNPL)’ 방식의 결제회사 인 애프터페이(Afterpay) 를 390억 달러에 인수하겠 다고 2일(호주 시간) 발표 했다. 390억 달러의 인수합 병 제안은 호주 증시 역사 상 최대 규모다. 2014년 호주인 닉 몰나 (Nick Molnar)와 앤소니 에이센( Anthony Eisen)이 공동 창업한 애프터페이는 이용 업소가 10만개 이상 이며 1,620만여명의 고객 ⓒ 본 광고 이미지는 비전매거진이 제작하였습니다.
을 확보하면서 BNPL 업계 의 글로벌 선두 주자가 됐 다. 2020년 시작된 S&P/호 주 증시 테크놀로지지수 분 야(S&P/ASX All Technology index)에서도 최대 규모 의 기업이다. 현재 시가총액이 약 279억 9천만 달러에 달한다. 호주 경제 신문 AFR(오스트레 일리안 파이낸셜리뷰)지의 2021 호주 부호 명단(Rich List)에 따르면 애프터페이 의 공동 창업자들인 몰나와 에이센은 각각 26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 로 평가됐다.
스퀘어의 합병 제안으 로 애프터페이 주가는 2 일 $114.80로18.8% 폭등 한 데 이어 3일 $128.30로 11.8% 추가 상승했다. 불과 1년 반전 15달러 선이 었다. 애프터페이 인수를 추진하 는 스퀘어는 트위터의 창업 자인 잭 도지(Jack Dorsey)가 이끄는 세계적인 핀 텍 그룹이다. 상장된 뉴욕증시에서 시가 총액은 미화 1,126억 달러 (1,434억 호주달러)에 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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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뉴스
8월 11일 NSW 신규 344명...
NSW에서 8월 10일(화)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344명 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356명 (단일 최다 기록)과 비슷한 수 준이다. 30대 남성(시드니 북부)이 노 던비치병원에서, 90대 남성( 시드니 남서부)이 콩코드병원 에서 숨졌다. 90대 노인은 백 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30대 남성은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것 으로 알려졌다 NSW에서 6월 중순(델타 변이 감염 시작) 이후 34명이 숨졌 고 작년 팬데믹 시작 이후 사 망자는 91명으로 늘었다. 신규 344명 중 115명은 기존 감염자와 연관됐다. 97명은 가족관계이고 18명은 친인척 관계다. 229명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43명은 감염상태에서 격리 했다. 그러나 65명은 지역사 회에 머물렀고 36명은 부분 격리를 했다.
남성 2명(90대, 30대) 숨져, 6월 중순 이후 34명 사망
받기위해 에서 코로나 검사를 닉 리 클 시 임 드 랜 시드니 서부 메릴 신규 344명은 거주지역별로 시드니 남서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112 명, 시드니 서부 110명, 네피안 블루마운틴 43명, 시드니 시 티 29명. 동남부 23명, 헌터 뉴
잉글랜드 14명, 시드니 북부 7 명, 센트럴코스트 2명, NSW 북부 1명, 일라와라 숄헤이븐 1명 순이다. NSW에서 6월 16일 이후 지 역사회 감염자는 6,149명으
로 늘었고 누적 확진자는 1만 1,713명이다. 미완치 감염자 중 374명이 입 원 치료 중인데 62명이 중환 자실(ICU)에 입원 중이다. 이 중 29명은 인공호흡기(venti-
‘기업 잡키퍼 액수 공개’ 투명성 개정안 의회서 결국 부결
기다리는 시민들 lation)가 필요한 상태다. NSW에서 10일 11만9,256명, 9일 9만5,037명이 코로나 검 사를 받았다. 보건부는 10일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백신 3만510정을 접종했다. 9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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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으로 누적 453만2,296정의 백신이 접종됐다. 보건부는 내륙 서부 지역인 더 보(Dobbo) 지자체는 11일 오 우 1시부터 19일까지 스냅 록 다운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웰링톤(Wellington), 웡가본(Wongarbon), 지유리(Geurie), 브록클허 스트(Brocklehurst), 스튜아 트 타운(Stuart Town), 멈블 리(Mumbil), 유먼제리(Eumungerie)다. 헌터 뉴잉글랜드 보건구역에 서 신규 14명(7명 뉴캐슬 지 역, 6명 레이크 맥쿼리, 1명 메 이틀랜드)이 추가됐다. 11명 은 기존 감염자와 연관됐고 3 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센트럴코스트에서 신규 2명 이 추가돼 23명으로 늘었다. 한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현재 강화된 규제 중 일부가 월말 부분 해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소속 패트릴 상원의원 발의, 여당 주도 반대로 무산돼 노동당, '발목잡기' 의식해 '개정안' 상원 재표결 반대 일자리유지보조금(JobKeeper)을 받은 기업을 공 개하도록 하는 '투명성 개정 안'이 의회에서 정부 주도의 반대로 부결됐다. 따라서 정 부는 이 임금 보조금을 받으 며 수익을 올렸던 대기업들 이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얼마나 받았는지를 공개하 지 않고 비밀에 부칠 수 있 게 됐다. 지난주 무소속의 렉스 패트 릭(Rex Patrick) 상원의원은 록다운에 영향을 받은 노동
자와 기업을 위한 재정 지원 을 담은 연방정부의 새 법안 에 일자리유지보조금 공시 요건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 다. 패트릭 상원의원은 "이 투명성 개정안은 국세청장 (Tax Commissioner)으로 하 여금 일자리유지보조금을 받고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 모든 기업과 그 들이 받은 금액을 공표하도 록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 요구사항은 새로운 재정 지원 계획에 따라 정부의 도
움을 받을 기업에도 적용될 예정이었다. 노동당의 찬성표를 얻었던 이 개정안은 상원에서는 통 과됐지만, 하원에서는 자유국민 연립 야당의 반대로 부결되면서 상원으로 돌아 왔다. 이후 노동당은 투명성 개정 안을 밀어붙이는 것이 정부 의 새 재정 지원 법안을 막아 서는 모양새가 될까 봐 우려 했다.
9일 상원에서 노동당은 정부 편에서 투표하기로 결정했 고 개정안은 최종 부결됐다. 노동당의 케이티 갤러거 (Katy Gallagher) 재무담당 의원은 “투명성 개정안을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사업체 들과 가족들보다 앞세우지 않겠다”고 상원에서 반대한 이유를 설명하면서도 “노동 당이 일자리유지보조금의 투명성을 위한 싸움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패트릭 상원의원 은 개장안 찬성 입장을 고수 하지 않은 노동당을 맹비난 했다. 노동당의 앤드류 리(Andrew Leigh) 하원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수익 을 내고 있으면서 일자리유 지보조금을 받은 개별 기업 들의 이름을 공개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이 일자리유지 보조금 일부를 정부에 반환 했는데 이 반환금의 90%가
상장기업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소유의 비상장 기업들 은 회계장부를 공개할 의무 가 없어서 당국의 조사를 회 피하기 쉽다는 지적을 받는 다. 패트릭 상원의원은 "투 명성이 없는 호주에서는 일 자리유지보조금의 0.25%만 정부로 되돌아왔다"며 이 임 금보조금을 받은 기업의 명 단이 발표되면 기업의 행동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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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원주민 격차 해소' 10억불 정책 패키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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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세대' 보상 계획 등 협정 이행 와이어트 장관 “과거사 → 화해 여정 인정” 스콧 모리슨 총리가 호주 원 주민의 사회적・경제적 불평 등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격 차 줄이기'(Closing the Gap) 협정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정책 패키지를 5일 발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원주민 공동 체를 지원하기 위해 원주민 지도자들과 함께 이 계획을 이끌어냈다"며 정부가 격차 줄이기 협정을 실천으로 옮기 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연방정부와 각 주/준주
정부는 지난해에 호주 원주민 의 4개의 최우선 개혁과 기대 수명, 교육 수준, 취업률 등 16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2031년 까지 이를 달성하겠다는 협정 을 맺은 바 있다 원주민들의 협력과 여야의 지 지를 얻었던 이 협정은 케빈 러드 노동당 정부가 2008년 에 수립한 격차 줄이기 목표를 완전히 재설정한 것이었다. 러 드 정부는 집권 직후인 2008 년 ‘빼앗긴 세대(Lost Gener-
ations) 피해자들에 대한 호주 정부의 공식 사과를 한 바 있 다. 그러나 헌법 전문산 원주 민 인정 등 후속 조치는 보수 성향인 자유-연립의 집권으로 계속 무산됐다. 모리슨 총리가 이번에 내놓은 정책 패키지에는 '빼앗긴 세 대'(the Stolen Generation) 생존자를 위한 3억 7,860만 달러의 보상 계획(redress scheme)이 포함됐다. 그는 " 빼앗긴 세대 생존자의 피해를
NSW 델타 변이 감염 위기 ‘갈수록 태산’
시드니 남서부 60대 여성 숨져... 6월 중순이후 22명 사망
보상하기 위한 이 계획이 진 정한 화해를 이끌고 정부가 책 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던준주(NT), 연 방수도준주(ACT)에서 18세 미만일 때 정부 기관, 경찰, 교 회, 선교단체, 복지단체 등에 의해 강제 격리 수용된 본토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사람 들은 7만 5,000달러의 일회성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치 료 차원의 지원금 7,000 달러
NSW의 델타 변이 코로나 감염 위기가 악화일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5일(목)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NSW의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가 291명으로 또 단일 최다 기록을 세웠다.
도 지급된다. 켄 와이어트(Ken Wyatt) 연방 원주민장관은 "이번 발표는 과거사 문제를 화해로 가는 여 정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또 인 정한다는 정부의 노력(commitment)을 반영한다"고 말 했다. 그는 보건, 교육, 가족 등 을 지원하는 계획도 이번 패키 지에 들어있다고 소개했다. 정부는 △ 원주민 공동체 보건 기관에 2억 5,440만 달러 △ 유아 교육 등 원주민 어린이
120명이 기존 감염자와 연관 됐다. 95명이 가족관계이고 25명은 친인척 관계다. 171명 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91명은 감염상태에서 격리 를 했지만 58명은 지역사회 에 머물렀고 48명은 부분 격 리를 했다. NSW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 가 1만157명으로 늘어나면 서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 다. 델타 변이 감염자가 첫 확 진 판정을 받은 6월 16일 이후 NSW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4,610명으로 늘었다.
신규 291명의 거주지역별 분포는 시드니 남서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123명, 서부 84명, 시드니 시티 30 명, 네피안 불루마운틴 24명, 남동부 13명, 센트럴코스트 8명, 북부 5명, 헌터뉴잉글랜드(Hunter New England LHD) 4명 순이다.
시드니 남서부 거주 60대 여 성이 5일 리보풀병원에서 숨 졌다. 이 여성은 병원에서 코 로나에 감염됐는데 백신 미접 종 상태로 알려졌다. 6월 중순 이후 NSW의 코로나 관련 사 망자는 22명이 됐고 작년 3월 팬데믹 시작 이후 사망자는 79명이다. 미완치 감염자 중 304명이 입 원 치료 중인데 50명이 중환 자실(ICU)에 입원 중이다.
지원에 1억 6,000만 달러 △ 벽지 지역 고등학교 교육 개 선에 7,500만 달러 △ 알코올 및 약물치료 서비스에 6,600 만 달러 △ 원주민 언어 보존 에 2,200만 달러를 지원할 예 정이다. 또한 모리슨 총리는 호주 원 주민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 해서 세웠던 이전 정부의 계 획들이 성공적이지 못했거나 충분히 진척되지 못했다고 지 적했다.
이중 22명이 인공호흡기 (ventilation)가 필요한 상태 이다. NSW에서 5일 10만9,547명, 4일 10만6,954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NSW 보건부는 5일 오후 8시 까지 하루동안 2만4,894정의 백신을 접종했다. 누적 백신 접종은 422만1,181정이다. 보건부는 6일 뉴캐슬에서 2명 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고 센 트럴코스트에서 신규 감염은 5일 발표된 9명 외 없었다고 발표했다. 헌터의 신규 2명 감염자 중 한 명인 60대 여성은 5일 발표된 센트럴코스 가족 감염과 연관 됐고 20대 여성은 뉴캐슬 다 른 사례의 접촉자다. 시드니 남서부 펀치볼 (Punchbowl) 소재(13231325 켄터베리로드) 패스트 푸드식당 KFC 직원 12명이 확 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 사이 이 매장 방문자는 반드 시 검사를 받아야 하고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2주 격리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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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ng Cobra Pose (코브라 자세 변형)
STEP 1. 배를 바닥에 대고 누워 손을 매트 밖 가슴과 같은 선상에 둡니다. STEP 2. 손끝을 세우고 어깨를 귀에서 멀리 가져간 후에 천천히 가슴을 바닥 에서 떼어줍니다. POINT! 영상을 보시면서 천천히 호흡과 함께 가슴을 들어주며 목의 긴장감을 완전히 빼고 진행해주세요. STEP 3. 두번째 사진처럼 한쪽 어깨를 앞으로 보내 트위스트를 가져갑니다. STEP 4. 코어의 힘으로 허리를 보호해 주면서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 세요.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Yogafulness Life) 대표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 yogafulnes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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