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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휘발유값... 호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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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3 / 75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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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도시 중 가장 비싼 브리즈번 휘발류값, 운전자들 탓? 대형 주유소들에 비해 소규모 독립주유소들 부족한 것이 브리즈번 주유가격 지속적 으로 높은 이유, 운전자들이 인터넷 앱 이용해 더싼 요일에 더싼 가격의 주유소를 찾 아 주유하면 비싼 주유업체들이 마진을 조정, 가격인하 시작할 것 브리즈번 주유소들 간의 경쟁부족으로 인해 지 난 회계년도 동안 브리즈번의 운전자들은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5천만불이나 더 휘발류값을 지 불했다고 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이하 위 원회)는 밝혔다. 그러나 주유 소매업체들과 정 유 도매업체들은 타 대도시에 비해 훨씬 비싼 브 리즈번의 휘발류값에 대해 사과하기를 거부했 다. 자신들은 사업체이지 자선단체가 아니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위원회의 로드 심스 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보고 서에서 브리즈번 운전자들이 지난 회계년도 동 안 시드니,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 등의 운전 자들보다 리터 당 평균 3.3센트 이상을 더 지불 했다고 말했다. 2009-2010 회계년도 이래 정 유 도매가격은 호주의 4대 대도시와 브리즈번 이 사실상 똑같았는데도, 브리즈번의 주유업체 들이 상대적으로 폭리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그 는 말했다. 폭리를 남기는 높은 소매가격으로 인해 브리즈 번의 소비자들이 타도시보다 주유비로 연간 5 천만불을 더 지출했음을 보여준다. 대형 주유 소들에 비해 소규모 독립주유소들이 부족한 것 도 브리즈번 주유가격을 다른 대도시들보다 지 속적으로 비싸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고 그는 말했다. 2007년 6월 이후 브리즈번의 많은 독립주유소
들이 반으로 그 숫자가 줄어들었다고 위원회의 보고서는 밝혔다. 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소비 자들이 싼 주유소와 싼 요일을 골라 주유를 했 을 경우 60리터 기름탱크를 채우는데 10-15달 러 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유가 격 앱을 다운로드해서 가장 싼 주유소와 싼 요일 을 체크하여 주유함으로써 주유업체들 간 경쟁 을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브리즈번에 현재까지 남아있는 독립주유소들로 는 7-Eleven과 퓨마 에너지(Puma Energy), 프 리덤 주유소(Freedom Fuels) 그리고 유나이티 드(United) 등 4곳밖에 없다. 그러나 시드니에 는 7곳의 독립주유소 체인이 있으며 이들 주유 소는 가격경쟁을 통해 더욱 값싸게 휘발류를 판 매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브리즈번의 운전 자들이 값싼 주유소를 찾아다니며 주유하지 않 는 습관 때문에 다른 대도시 운전자들보다 휘발 류값으로 더많은 돈을 지출한다고 한 독립주유 소업체는 말했다. 유나이티트 주유업체의 전국 마켓팅 매니저 앤 드류 잉글리쉬씨는 브리즈번 운전자들이 타도 시들보다 리터 당 3.3센트씩 더 비싸게 주유한 다는 위원회의 발표가 결코 놀랍지 않다고 말했 다. 그는 이 보고서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싸 게 주유할 수 있는 독립주유소들을 찾아 휘발류 값을 절약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유나이티드(United) 주유소
말했다. 그러나 한편 주유소들 간의 경쟁부족 또 한 문제라고 말했다. 브리즈번의 작은 독립주유 업체들이 대형 주유업체들에게 인수되어 점점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지난 10년간 유나이티드 주유업체는 4곳에서 11곳으로 브리즈번에 주유소를 확장했으며 최 근 E10 휘발류 가격을 리터 당 6센트 인하한다 고 발표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싼 주유소에서
싼 요일에 주유하는 습관으로 행동이 바뀌는 데 에는 시간이 좀 걸릴거라고 잉글리쉬씨는 말했 다. 한편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퀸스랜드 주총리 는 브리즈번의 주유업체들 간에 경쟁이 부족한 상태이긴 하지만 주유업체들에게 확실한 메시지 를 보내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이 싼 주유소를 찾 아 다니며 주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앱을 통해 더싼 가격의 주유소를 찾아가
조갑하 외골종 안녕하세요, 족부의학 전문의 (Podiatrist, D.P.M.) 김예정 원장입니다. 오늘은 발톱의 변형을 일으키는 중족지에 자라날 수 있는 조 갑하 외골종 (subungual exostosis)에 대해 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낫지 않는 티 눈 혹은 발톱 밑 염증이 있을 경우 피부 하단 에 뼈가 자라고 있지는 않는가 확인해 볼 필 요가 있습니다. 종종 환자 중 여러 피부과 전 문의를 만나서 치료를 받다가 저희 클리닉에 와서 방사선 치료 후 조갑하 외골증 진단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피부 질병으로 보이지만 그 밑에 숨어 있는 뼈를 제거 하지 않으 면 완전히 낫지 않는 증상으로써 방사선 촬영을 먼저 함으로 써 정확한 진단을 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제 1 중족지에 서 많이 발생하지만 가끔 다른 중족지에 서도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치료 방법은 국소 마취를 통한 수 술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한 호주에서는 되도록 외과 수술을 권장하지 않으나 조갑하 외골증 의 경우에는 수술 후 바로 걷는 것이 가능하 고 수술 경과가 매우 좋아 환자가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수술 중 하나로 꼽힙니다. 경우에 따라 외골증의 크기가 비대하거나 혹은 암이 나 류마티즘으로 인해 외골이 발생하였을 경 우 더 심층적인 방사선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 며, 그럴 경우 전문의와 빠른 상담을 하시기 를 권장합니다.
Disclaimer 본 칼럼은 족부의학에 관한 전문적 의학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 지만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칼럼의 내용의 임의적 판단과 오해에 따른 어떠한 문제 에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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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기름탱크를 채우다 보면 특히 주유업체들이 반응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유통 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 또한 운전자들에게 가장 싼 주유가격을 제공하도록 돕는 방법이다. 한편 주유가격 앱들 몇 군데는 항상 업데이트가 잘 되 어있지는 않다. 잉글리쉬씨는 대형주유업체들에 서 판매하는 휘발류의 품질이 더 낫다고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오도라고 말했다. 대형업체들의 이런 주장들 중 일부는 소비자들 에게 고급형 휘발류를 판매하려는 마켓팅 전략 이며 사실 그런 프리미엄급 휘발류가 꼭 필요하 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에는 정유시설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정유는 해외의 같은 시장 으로부터 수입된다고 그는 말했다. 브리즈번 북 부의 노스 레이크스는 3년전 입성한 코스트코 주 유소가 받는 싼 가격으로 인해 이 지역 시장을 독 식하고 있다. 월요일 코스트코 주유소의 무연휘발류 가격은 이 지역 다른 주유소들보다 4-10센트 정도 더 쌌 다. 코스트코 웨어하우스 매니저 애덤 베인즈씨 는 코스트코가 올리지 않은 비용을 다른 주유소 들은 올렸기 때문에 더 비싸게 받는 것이라고 말 했다. 휘발류 마진은 충분히 조정할 수 있기 때문 에 다른 주유소들과 가격경쟁을 할 수 있다고 그 는 말했다. RACQ의 르네 스미스씨는 지난 8년간 브리즈번 의 운전자들이 다른 대도시 운전자들에 비해 4억 달러 이상을 더 주유비로 지출했다며 이는 바가 지를 쓴 것이라고 말했다. “값싼 독립주유소에서 주유를 함으로써 그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아무 곳에서 아무 때나 주유를 하다 보면 제일 비싼 주유소가 걸릴 수도 있는 것 이고 그러면 그런 대형주유업체들은 가격을 절 대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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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3 October 2017
골드코스트 시의회와 중국개발업체 유착증거 이메일 공개 골드코스트 시의회가 중국개발업체 ASF와 돈독한 사이로 발전해 시장연설에 대한 피드백을 구하거나 개발제안에 대한 자료표 초안편집 등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ABC방송국에 제보된 문건들에는 사우스포트 스핏지역에 3십억불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를 건설한다는 ASF개발업체의 2015년 제안서에 대한 톰 테이트 골드코스트 시장의 연설 포인트 편집을 이 업체의 직원들이 도운 것으로 나타났 다. 양측이 주고받은 이메일들 중 하나에는 테이 트시장의 연설 주요 메시지들 초안을 체크해보 도록 ASF직원 팀 풀에게 시의회의 리차드 클락 행정위원장이 보낸 내용이 들어있었다. 이메일 내용은 “연설 초안을 받아보고 어떤 피 드백이라도 보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클락위 원장이 쓴 것이었다. 오랜기간 동안 골드코스트 시의원을 지내온 돈 크리칠로우씨는 자신이 오 랜 세월 시의회에 있었지만 최근 이런 사실이 공 개될 때까지도 시의회 간부들과 ASF개발업체가 그렇게 가까운 사이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ASF업체가 맡으려던 카지노 건설계획은 퀸스랜 드 주정부로부터 지난 8월 기각된 바 있었다. 그 러나 기각된 지 한달 후 ABC 방송은 골드코스 트 시의회가 사우스포트의 공공 스포츠부지에 카지노와 리조트 건설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고 려중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골드코스트 시의회의 대형프로젝트 매니저 대 런 스튜어트의원은 서면 성명서를 통해, 2014 년 당시 제프 시니 퀸스랜드 부총리로부터 시의 회와 ASF 업체가 협력하여 개발관련 공문서를 정확히 하도록 하라는 요청을 받았었다고 밝혔 다. 2015년에 주고받은 이메일들 중에는 또다 른 시의회 간부가 ASF업체에서 제안한 개발프
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표 초안편집을 도 운 정황도 드러났다. 이 시의회 간부는 초안편집에서 카지노 건설을 제안한 부지에 ‘부족한 주차공간 때문에 현재 사 용중인’ 이라는 문구를 없애는 대신 ‘카지노 건 설이 주변 사업체들에게 더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라는 문구를 추가로 삽입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그는 초안문건의 ASF업체를 가리 키는 문구에서 이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유일한 제안업체(sole proponent)’라는 표현 대신 ‘더 나은 제안업체(preferred proponent)’로 바꿔 쓰도록 업체측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또한 문장과 문장 사이에 이 프로젝 트의 파트너인 중국 주정부 소유 두 업체의 명 칭을 삽입했으며, 언론매체가 이 프로젝트에 관 해 ASF 측에 질문할 여러 개의 예상질문들도 작성해서 보냈다. 스튜어트의원은 이번에 공개 된 ASF 측과의 이메일에 대해 ‘자선단체들, 지 역단체들, 스포츠클럽들, 민간기업들과 함께 시 의회가 하루하루 해나가는 업무들과 똑같은 과 정’ 이라고 말했다. 시의회 간부들이 관련서류 를 검토하는 것은 제3자에게 제공하는 유료서 비스가 아니고 시의회의 역할들 중 하나라고 그 는 말했다. 골드코스트 시의회와 개발업체들간의 유착관계 는 최근 몇 주간 집중조명을 받아왔다. 지난달 ABC방송의 포 코너즈 프로그램은 시의회와 개 발업체들간의 유착관계에 관한 내용을 내보냈 다. 골드코스트 시의회의 도나 게이츠 부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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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대한 승인투표에 찬성을 해주기로 하는 대신 지난 시의회 선거 이래 30개 가량의 개발 업체들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았다. 한편 이번 주 초에는 범죄 및 부패방지위원회(Crime and Corruption Commission)에서 골드코스트 시 의회를 포함해 퀸스랜드주의 4개 지방정부 시 의회에 대한 부패연루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개발업체들로부터의 정치후원금 수령금지 등을 포함해 5개 지방정부의 혁신을 위한 31가지 권 고안이 포함되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골드코스트 시장 Tom 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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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법원, 전송안된 문자메시지 유언 유효판결 자신의 재산을 아내와 아들 대신 남자형제와 조카에게 상속하겠다는 유언을 문자메시지 보관함에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인의 문자메시지가 비록 전송되지는 않았지만 공식적인 유언으로서 유효하다는 판결이 퀸스랜드 대법원에서 나왔다.
호주의 대법원
2016년 10월에 55세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 기 전 불행한 결혼생활을 함께 해온 아내 대신 남자형제와 조카에게 자신의 전재산을 상속하겠 다는 유언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남겼다.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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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한 친구가 그의 시신 곁에 있던 휴대폰 메시 지 보관함에 남겨져 있던 그의 유언메시지를 발 견했다. 누구에게도 전송되지 않고 초안메시지 보관함에 저장되어 있던 유언에는 고인의 은행
계좌 정보와 함께 자신의 재를 묻어달라는 장소 도 명시되어있었다. “나의 퇴직연금과 집 등 전 재산은 형과 조카에게 남기고 화장 후 재는 뒷 마당에 묻어달라. 아내는 나를 짓밟고 전남편에 게 또다시 돌아갔으니 그저 자기 소지품만 챙겨 가면 괜찮을 거다. 텔레비전 뒤에 약간의 현찰이 있고 은행에도 돈이 조금 있다. 은행카드 비밀번 호는xxxx이다. 이상은 내 유언이다.”라는 메시 지가 누구에게도 전송되지 않은 채 보관함에 남 아있었다. 퀸스랜드주에서는 적합한 유언장 없이 사망했을 경우 고인의 배우자나 그밖에 가장 가까운 가족 이 고인의 재산을 상속받게 되어있다. 퀸스랜드 주정부 웹사이트에는 유언의 효력발생을 위해 반드시 서면작성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두 명의 증인 앞에서 본인이 서명해야 하고 그 두 명의 증인은 18세 이상의 성인으로서 시각장애가 있 는 사람은 될 수가 없으며 상속대상자에 포함된 사람도 증인이 될 수가 없다고 나와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인의 아내는 사망한 남 편의 재산을 자신이 상속받도록 대법원에 항소 했으며 문자메시지는 전송된 것이 아니기 때문 에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잔 브라 운 담당판사는 고인의 메시지에 ‘내 유언’ 이라 는 문구가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시했 으므로 문자메시지라 하더라도 서면작성으로 인 정된다고 말했다. “집과 퇴직연금, 그리고 구체 적인 사항에 대한 고인의 언급을 보았을 때 그 가 파악하고 있는 자산의 내용이나 규모가 고인
의 것임을 가리킨다. 문자메시지를 유언으로 적 법하게 인정할 모든 증거가 충분하므로 피항소 인에게 고인의 유산이 상속 가능하다.”라고 그녀 는 판결했다. 브라운 판사는 고인이 그의 아들과도 연이 끊겨 진 상태이며 그와 그의 부인이 행복했던 때도 있 었던 반면 그들의 결혼생활은 항상 불안정했었 다는 증거 또한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고인과 항소인은 결혼생활이 험난했고 단기간씩 여러 차례에 걸쳐 별거생활을 했으며 가장 최근의 별 거는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불과 며칠 전에 도 이루어졌다.”고 브라운 판사는 말했다. 퀸스랜드의 법률전문가 크리스틴 스미스씨는 2008년에 개정된 법에 따르면 공식적인 형식을 완전하게 갖추지 않은 문건도 유언장으로 받아 들여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엄 격한 법기준에 따라 작성된 유언장이 아니면 유 언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다. 이번 케이스를 통해 법원을 만족시킬 만큼의 충분한 증거가 어 느 정도의 수준인지 사람들이 힌트를 얻을 수 있 게 되었다. 정식으로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고 사 망했을 경우라도 유언으로 인정될 수 있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면 유언으로 받아들여질 가 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번 케이스가 받아들 여졌다 하더라도 문자메시지로 유언장을 작성하 는 것은 절대 권할만한 방법은 아니다.”라고 그 녀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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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업계 저임금 지급, 옴부즈만 집중단속 퀸스랜드 버섯농장과 용역업체 모두 기소 당해, 시급 대신 농산물 수확량에 따라 최저임금도 안 되는 성과급으로 지급, 휴일가산수당 및 비정규직 가산수당 미지급, 휴식시간 제공의무 위반
호주의 버섯 농장 (기사내용과 무관)
브리즈번의 연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한 전국농장주연합(National Farmers’ Federation)은 노동법이 오히려 노동자들을 착취환경 에 노출시킨다고 주장했다. 공정근로옴부즈만( 이하 옴부즈만)은 농업분야 임금기준 위반건에 대해 퀸스랜드의 한 버섯농장과 용역업체를 기 소했는데, 이는 시급 대신 노동자가 수확한 농산 물의 양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는 관행이 널리 퍼 져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케이스였다. 2014년 브리즈번 남쪽의 스타필튼에 있는 마랜 드 버섯농장에서 일하던 400명 이상의 노동자 들에게 최저임금 지급의무를 위반한 용역업체에 대한 기소사항이었다. 옴부즈만 측 변호인 저스 틴 버크씨는 용역업체 HRS Country Pty Ltd 가 2014년 1월 1일부터8월 31일 사이에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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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버섯 농장 (기사내용과 무관)
들에게 총 $646,000 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법 정에서 주장했다. 노동자들이 버섯을 수확한 양에 따라 임금을 지 급하는 것은 2010년에 업데이트된 농업계 임금 기준과는 ‘전혀 비슷하지도 않은’ 악행이라고 그 는 말했다. 이 업계의 임금기준에 의하면 수확 량에 따라 지급하는 성과급은 숙련된 정규직 노 동자들의 경우 최소한의 기본시급을 받고 거기 에 15퍼센트를 추가로 받게 되어 있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마랜드 버섯농장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수확한 버섯의 킬로당 60-80퍼센트 정도의 임금만을 받아왔으나 농업계 임금기준에 따르면 킬로당 최소한 91퍼센트의 임금을 받았어야 했다고 그 는 말했다. 버크씨는 용역회사 HRS 컨트리가 성
인노동자와 주니어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규정 을 위반했으며 공휴일 가산수당 및 비정규직 가 산수당 그리고 휴식시간 제공 등의 의무도 위반 했다고 주장했다. 법정에 나온 이 용역회사 대표 타오 후씨는 2016년 8월 파산한 바 있다. 옴부즈만은 버섯 농장주 트로이 마랜드씨와 그의 마랜드 버섯농 장 또한 임금기준 위반에 대한 공범 혐의로 기소 했다. 버크씨는 마랜드씨가 그의 농장에서 일하 는 노동자들이 법에 따른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대럴 랜지 아 담당판사는 버섯농장의 노동자들과 고용주간 에 수확량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기로 합의가 되 어 있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지급한 성과급제로 임금기준을 바꿀 수도 있었는지 등을 옴부즈만
측 변호인 버크씨에게 질문했다. 그러나 버크씨 는 노동법 15조 2항에 명시되어있는 농업계 임 금기준은 농장주연합의 편의에 따라 다르게 해 석될 수 없으며 그 조항의 규정대로만 따라야 한 다고 답변했다. 또한 노동법 때문에 노동자들이 오히려 착취환경에 노출된다고 해석하는 농장주 연합의 입장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그렇기 때문 에 착취를 막기 위한 노동법상의 임금기준조항 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농장주 연합은 연방법원이 이 케이스에 개입하여 그들 의 입장인 성과급제를 임금기준에 넣도록 그 법 안의 해석방법 조정을 요청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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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이용승객도 사진부착 신분증 제시 의무화 호주에서 국제선뿐만 아니라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앞으로는 강화되는 보안기준에 따라 탑승 전에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연방경찰(AFP)과 항공보안 전문가들은 범 죄자와 탈주자들이 가명을 이용하여 항공기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국내선 탑승자들에 대한 신 분체크 필요성에 대해 오랫동안 논쟁을 벌여왔 다. 이전에는 모든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할 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했었지만 요 즘은 셀프서비스 키오스크나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탑승객들은 자신의 신분을 증 명할 필요가 없어졌다. 연방정부가 그러한 보 안상 허점을 없애기 위한 방법을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는 추가적인 보안기준에 대해 발표 가 있을 예정이다. 2013년부터 2016년 사이에 60명이 가명을 이용해 국내선을 이용하다 적발되어 기소되었
다. 이들중 한 명은 자칭 이슬람 설교자인 주나 이드 쏜으로서, 그는 가명을 이용해 퍼스발 시 드니행 국내선을 이용했다. 지난 7월 시드니발 에티아드 항공기 폭파계획이 경찰에 의해 발 각된 이래 항공보안이 철저한 재점검에 들어 간 바 있다. 윌 호지만 태즈매니아 주총리는 호바트 국제공 항에 대한 보안강화를 격상하도록 요구하는 특 별회의를 주재했으며 공항 내에 연방경찰이 상 주하는 것에 대해 매우 심도 높은 논의를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방정부도 국내 모 든 공항들에 대한 보안점검을 지시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시드니 간호사, 피지 신혼여행 중 패혈증으로 사망 24세 시드니 여성 켈리 클락씨는 피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패혈증에 걸려 사망했다. 신혼여행 도중 클락씨에게 나타난 증세가 처음 에는 장티푸스라고 생각했고 현지의 병원 응급 실로 급히 후송되었으나 곧 그녀는 장기기능 정 지와 패혈증으로 유도혼수상태에 놓이게 되었 다. 그러자 클락씨를 호주로 데려와서 응급치료 를 받을 수 있도록 그녀의 여동생은 온라인 모금
을 시작했었다. 패혈증은 다량의 박테리아가 혈 류에 유입되어 일으키는 총체적 감염을 말한다. 그녀의 여동생은 언니가 가능한 빨리 호주로 후 송되어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피지에는 언니에 게 필요한 부상자용 수송헬기가 없다고 온라인 모금 페이지에 밝혔다. 그러나 호주로부터 수송
헬기 의료진이 피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클락씨 는 사망했다. 그녀의 남자형제는 클락씨가 1시 간 동안 다섯 번이나 심정지를 일으켰으며 가족 모두 너무나 큰 충격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녀의 남편인 체이스 클락씨는 자신의 신부를 가리켜 ‘ 아주 솔직하고, 용감하며 똑똑하고 매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 이라고 표현했다. 이 부부
는 올 4월에 결혼했다. “켈리와 나는 함께 많은 일들을 겪었고 그녀는 언제나 나를 위해 그 자리 에 있어주는 빛나는 별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 를 도울 방법이 없었다.” 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호주 외무부는 그녀의 가족들에게 영사적인 지 원을 제공하고 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독일 백패커, 브리즈번 도심에서 흉기찔려 살해당해 브리즈번에 도착한 지 3주도 채 안된 독일 백패커가 브리즈번 도심의 호스텔 근처에 서 친구와 함께 걸어가다가 한 차량의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싸우던 중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사건이 발생한 브리즈번 페트리 테라스의 밀튼로드의 백패커 숙소
이 사건의 가해자인 33세 남성 제이미 색슨은 독일 백패커 도미닉 슐츠에 대한 살해혐의로 기 소되었다. 지난 금요일 새벽 4시경 숙소로 가기 위해 브리즈번 페트리 테라스의 밀튼로드를 친 구와 함께 걷던 슐츠씨는 시내쪽을 향해 운전중 이던 녹색 홀덴 바리나 차량에 거의 치일뻔했다. 당시 차안에는 운전자 남성과 함께 조수석에 한 여성이 타고 있었으며 운전자 색슨씨와 슐츠씨 는 시비가 붙어 언쟁을 벌이다가 몸싸움으로 번 졌고 색슨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와 등을 여러 차례 찔렸다. 현장에 도착한 응급의료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슐츠씨는 위독한 상태로 로열 브리즈 번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곧 사망했다. 슐츠씨 와 그의 친구는 근처 백팩커 호스텔에 묵고 있었 으며 밤새 놀다가 새벽에 숙소로 돌아오던 중 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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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건너다가 색슨씨의 차량에 치일뻔하자 시비 가 붙은 것이었다. 슐츠씨를 흉기로 공격한 후 색슨씨는 자신의 차 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현장은 브리즈번에서 백패커들의 숙소가 모여있는 곳 에서 불과 몇백미터 떨어져 있다. 한편 이 사건 의 소식이 전해지자 그 일대 호스텔에 묵고 있는 외국인 백패커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브리즈 번에서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목소리를 내자 애 나스타샤 팰러셰이 퀸스랜드 주총리는 여행자들 의 안전에 대해 안심시키고자 다음과 같이 말했 다. “퀸스랜드는 여전히 여행하기에 가장 안전한 지역들 중 한곳이다. 우리 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숫자가 그 증거이며 작년 한해 13퍼센트 이상 관광객이 늘었다.” 라고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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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3 October 2017
호주 애벗 前총리 “지구온난화, 실보다 득…한파서 사람 구해” 지구온난화 피해 강력 부인…야당 “말도 안 된다” 비난
토니 애벗 전 호주 총리
강경 보수 성향의 토니 애벗 전 호주 총리가 지 구 온난화는 해롭기보다는 득이 될 것이라는 등 기후변화의 악영향을 강하게 부인하는 발언으로 야당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현재 연방 하원의원인 애벗 전 총리는 9일(현 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지구온난화정책재단 (GWPF) 행사 연설에서 지구온난화의 부정적 효과를 강한 어조로 부인했다고 호주 언론이 10 일 보도했다. GWPF는 기후변화에 회의적인 단 체다. 애벗 전 총리는 “최소한 지금까지 기후변화 정책 은 해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 그 자체는 아마도 이익이 될 것이며, 최소한 해보다는 이익이 될
호주의 대 산호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폭염보다는 한파로 훨씬 많은 사람이 죽는 만큼, 지구 온도의 점진적인 상승은 세상에 혜택 이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애벗 전 총리는 자연재해가 현대 시대에 더 큰 피해를 일으킨다는 것은 신화에 불과하다고 주 장했다. 그는 “호주에서 1800년대보다 홍수 규모가 커 졌다거나 산불이 더 악화한 것은 아니다. 또 가 뭄이 극심하거나 장기화하지도 않고 사이클론이 더 격심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재해의 강도가 세졌기보다는 파괴될 것이 더 많 아 단지 피해도 더 크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밖에 기후변화 대책들이 경제에도 해를 끼치고 있다며 이들 대책을 원시시대 사람들이 화산 신들을 달래기위해 염소들을 죽이던 행위 와 비유했다. 애벗이 발언이 알려지자 야당으로부터 거친 비 판이 쏟아졌다. 주요 야당인 노동당의 탄야 플리버섹 부대표는 10일 스카이뉴스 TV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 고 거세게 비난했다. 플리버섹 부대표는 “마른 땅 위 집들이 지금은 바다에 잠긴 키리바시(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에 간 적이 있다”며 “기후변화는 호주에도 영향 을 주고 있으며 이런 식으로 부인하는 것은 지적
으로 일관성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당의 상원의원인 피터 위시 윌슨도 애벗의 말과는 반대되는 증거들이 훨씬 많다며 애벗의 발언은 기후변화 과학자들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시 윌슨 의원은 “(호주의 세계자연유산인) 대 산호초의 거의 절반은 대규모 백화현상으로 죽 었고, 매번 여름마다 전례 없는 폭염과 산불의 위험을 겪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애벗 전 총리는 2015년 맬컴 턴불 현 총리의 ‘당 내 쿠데타’로 자리에서 밀려났으며, 최근 동성결 혼 합법화 문제에도 강력하게 반대하는 등 온건 보수파인 턴불 총리와 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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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北 위협 맞서 새 프리깃함 9척에 요격체제 갖추기로 2020년 건조 착수 예정 프리깃함에 이지스 시스템 장착 호주 정부가 북한 같은 나라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 건조할 프리깃함들에 장거리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장착하기로 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3일 프리깃함 9척의 건 조를 2020년 시작할 예정이라며 여기에는 미국 록히드 마틴의 이지스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라 는 점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호주 언론들이 4 일 보도했다. 턴불 총리는 “최근 역내에서 벌어 지는 일들로 볼 때 미래의 프리깃함은 중장거리 미사일 공격의 위협으로부터 호주를 방어할 장 비를 갖춰야만 한다는 점이 입증됐다”라고 말했 다. 이지스 시스템은 전함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위험을 감지해 무력 대응할 수 있 다. 프리깃함의 이지스 시스템은 단거리 미사일 대응에 적합하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의 경우 발사 초기 국면에 요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을 요격하려면 호주 프리깃함은 북한 인근 해상에 머물 필요가 있다 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350억 호주달러(31조5 천억 원) 규모의 호주 차세대 이지스함 건조 사 업에는 영국의 BAE 시스템스, 이탈리아의 핀칸 디에리, 스페인의 나반티아가 겨루고 있으며, 최 종 승자는 내년 발표될 예정이다. 호주 정부는 지난 8월 말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미사 일을 발사하자 북한 미사일 격추 능력을 갖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이 지난 4월 “심각한 위 협”이라고 비판하자 핵 공격 위협을 하는 등 북 한은 호주에 대한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 고 있다.
호주 프리깃함 ‘뉴캐슬’의 미사일 발사 모습
도요타 첫 해외 생산기지 호주 공장, 54년 만에 폐쇄 20일 GM 가동 멈추면 호주 자동차 제조업체 ‘전멸’ 알토나 공장에서는 이날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 운데 캠리 자동차가 마지막으로 생산 라인을 빠 져나왔다. 이로써 호주 내 도요타 직원들은 공장 인력을 포 함한 총 3천900명에서 판매와 유통을 주로 담 당할 1천300명으로 대폭 줄게 됐다. 3일 호주 도요타 공장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캠리
도요타 자동차가 첫 해외 생산기지로 54년 역사 를 가진 호주 공장의 가동을 완전히 멈췄다. 도요타는 3일 호주 2대 도시 멜버른 인근의 알 토나 공장 가동을 공식 중단하면서 호주 내 자 동차 제조 역사를 마감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4 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해외 생산기지로는 처음으로 1963년 부터 호주에서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으며, 호주 내 생산은 2007년 약 15만대로 정점을 이뤘다. 빅토리아주 산업장관인 웨이드 누난은 “어느 모 로 보나 빅토리아주 제조업 시대의 종말을 알리 는 것으로 굉장히 슬픈 날”이라고 아쉬움을 표 시했다. 호주에서는 얼마 전까지 글로벌 업체들인 포드 와 GM 홀덴, 도요타의 공장이 운영됐다. 그러나 호주달러 강세와 함께 성장의 한계 상황 에서 2013년 호주 정부의 보조금 지급 중단 결 정으로 고비용·저효율 구조의 자동차 제조업체
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결국, 이듬해부터 3사가 잇따라 공장 폐쇄 계 획을 발표했으며, 가장 먼저 포드가 지난해 10 월 가동을 중단, 91년에 걸친 호주 내 생산을 멈 췄다. 유일하게 남은 GM 홀덴이 오는 20일 69년 역 사의 호주 내 자동차 생산에 종지부를 찍으면 호 주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멸하는 셈이다. 이 경우 호주에서는 약 60개의 세계 자동차 업 체가 연간 약 120만대의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 쟁을 하게 된다.
도로안전 캠페인, 공포 부각 말고 운전자 지갑 겨냥해야 호주 연구팀… “운전자들, ‘사고는 남의 일’ 간주로 비효율적” 심하게 훼손된 차량이나 피로 얼룩진 신체를 보 여주는 등 두려움에 초점을 맞춘 도로안전 캠페 인은 비용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이라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대신 벌금이나 벌점에 초점을 둔 캠페인이 현실 적으로 더 효과적이라는 지적이다. 16
호주 제임스 쿡 대학 연구팀은 보고서에서 운전 자 대부분은 심각한 사고보다는 벌금이 따르는 위험한 운전이 통제 가능하다고 믿는 만큼 도로 안전 캠페인은 참혹한 사고 모습에 따른 공포보 다는 운전자의 지갑을 겨냥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고 호주 언론이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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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이끈 레베카 페드루치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설사 개인의 잘못으로 인한 사고라 하더 라도 치명적이거나 심각한 사고에 관해 운전자 들이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 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벌금이든 차 사고든 부정적인 결과 에 노출되는 것을 운전자 스스로 통제할 수 있 다고 믿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조 사했다.
운전자 236명을 상대로 한 첫 조사에서는 도로 상의 행위 및 결과를 놓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 는지에 대한 확신 정도를 점수로 매겼다. 통제할 수 있다고 확신하면 7점, 확신이 서지 않 으면 1점으로 했다. 조사 결과, 과속 같은 위험한 행동의 통제 여부 에 관해서는 평균 6점이 나와, 운전자들이 전반 적으로 통제가 가능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 다. 벌금과 관련해서도 평균 6점이 나왔다.
호주 고양이들, 매일 새 100만 마리 죽여 호주에서 매일 100만 마리의 새가 고양이들에게 죽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찰스 다윈 대학의 존 워이나르스키 교수팀 은 호주에서는 매년 야생 고양이가 3억1천600 만 마리의 새를, 애완 고양이가 6천100만 마리 의 새를 죽이는 실정이라고 밝혔다고 호주 언론 이 4일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약 200건의 별도 연구 보고서로부터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호주 전국적인 차원으로는 처음이라고 연구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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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이나르스키 교수는 “고양이들이 새를 죽이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이번 연구는 전국적인 차원에서 피해 규모가 엄청난 동시에 많은 종에 서 지속해서 그 수가 감소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 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 어느 다른 포유동 물류보다 야생 고양이들이 해치는 새의 수가 월 등히 많았으며, 죽임을 당하는 새의 99% 이상 이 토종 새였다.
반면 차 사고와 관련해서는 평균 3.6점에 그쳐 통제에 대한 확신 수준이 뚝 떨어졌다. 228명 대상의 후속 조사에서는 비록 자신의 잘 못으로 사고가 났을 때조차 응답자들은 사고를 통제할 수 있었다기보다는 결과를 바꿔놓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도로안전 전문가인 줄 리 햇필드 박사는 많은 운전자가 자신에게 사고 가 일어날 것으로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일간
고양이의 공격은 해안 지대보다는 건조한 내륙의 오지에서 가장 빈번하며, 1㎢ 당 매년 새 330마리가 죽는다. 호주 과학자들은 야생 고양이 수를 최저 210만 마리에서 최대 630만 마리로 보 고 있다. 야생 고양이들은 평균 5일마다 약 2마리 의 새를 잡아먹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들로 인해 일부 다른 포유동물의 멸종에 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전문지 ‘바이올로 지컬 컨버세이션’(Biological Convers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말했다. 햇필드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 그런 나 쁜 상황에 놓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운 전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과 함께 그런 일은 (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나 일어날 수 있 는 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자동 차 사고 사망자 수가 수십 년간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1천295명이 숨져 전년도보다 7.5% 증가했다.
야생 고양이가 죽은 새 한 마리를 입에 물고 있다.
호주, 급진파 테러범 형기 끝나도 계속 구금 추진 최대 주 NSW “예방책 필요”…내달 법안 의회 제출 급진적 성향이 가시지 않은 테러범은 형기 만료 후에도 무기한 구금할 수 있는 법이 호주 최대
주에서 추진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는 4일 공동
체 보호를 위해 강력한 예방책이 필요하다며 이 런 법안의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호주 언론들 이 5일 보도했다.
NSW 주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형기가 끝났더 라도 급진적 성향이 여전한 테러범에게는 주 최 고법원의 승인을 받아 무기한 구금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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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구매 연령 18세→21세로… 연간 22만명 살릴 수 있다. 호주 억만장자 ‘기부왕’, 흡연 나이 규제로 세금도 연 1조6천억 절약”
테러혐의와 관련해 가택 수색을 한 호주 경찰
하고 있다. 이러한 처벌 형태는 개전의 정이 없어 위험이 큰 폭력 사범이나 성범죄자에게 현재 적용되 고 있다. 특히 테러와 무관한 범죄로 수감됐더라도 급진 적 성향으로 바뀐 것으로 판정받으면 형기가 지 나도 출소가 불가능하다. NSW 주정부는 이런 내용의 법안을 다음 달 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NSW 주총리는 “어떤 이유로 갇혔든 스스로 사회에 위협이 될만한 행 동을 하면 밖으로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 했다. NSW 교정장관인 데이비드 엘리엇도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반테러법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도입해야만 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지만, 교 도소에서 급진적 성향을 가진 누군가가 석방 후 해를 끼치게 되면 더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NSW주 경찰청장인 믹 풀러도 “테러는 오늘 놓 치면 내일 잡을 수 있는 상점 절도범죄와는 다르 다”며 사전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법의 도입 방침에 대해 우려하는 목 소리도 크다.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의 니콜라 맥개리 티 박사는 “효과적이고 최적화한 갱생 프로그 램이 없다면 실제로는 단순히 가둬두는 일이 될 것”이라며 사회 복귀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 조했다. 또 급진적 성향에 대해 분명한 개념을 세우기가 쉽지 않고, 수감자에 대한 교정 관계자들의 반감 에 따라 형기가 연장되는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해 엘리엇 교정장관은 “급진화한 행동, 편지, 대화, 교정 직원 및 다른 수감자들과의 관 계 등을 통해 관련 증거를 수집하게 될 것”이라 고 설명했다.
호주 담배 판매점 진열장 모습. 보통 진열장의 문을 닫아 놓고 있다.
호주에서 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있는 연령을 현 행 18세에서 최소 21세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 이 나왔다. 광산재벌로 ‘호주의 기부왕’으로도 알려진 앤 드루 포레스트는 최근 열린 호주정부협의회 (COAG) 보건장관회의에서 흡연 습관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며 이런 제안을 했다고 호주 언 론이 5일 전했다. 광산그룹 포테스큐를 소유한 포레스트는 7천 500만 호주달러(675억 원)를 기부해 ‘암 퇴치 운동’(Eliminate Cancer Initiative·ECI)을 이끌 고 있으며, 수 조 원대의 소송도 계획하는 등 세 계 담배업체들과 한판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ECI 자체 분석 결과, 담배 구매 가능 연령을 21 세로 올리면 2000년부터 2019년 사이에 출생 한 사람 중 만성 질환자와 사망자를 10% 줄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 흡연관계 사망자 10% 감소는 조 기 사망자 수를 22만3천 명 줄이는 결과로 이 어질 수 있다. 여기에는 폐암 사망 5만 명이 포 함된다. 또 흡연자 비율도 12%로 낮춰 연간 보건비용을 31억 호주달러(2조8천억 원) 줄일 수 있다. 이 경우 연간 담배 세수 13억 호주달러(1조2천억 원)가 주는 것을 고려해도 매년 보건비용을 18 억 호주달러(약 1조6천억원) 아낄 수 있다. 포레스트의 구상은 호주의학협회(AMA), 암 퇴
호주의 기부왕’으로 이름난 부자 앤드루 포레스트 18
치 지원단체인 ‘캔서 카운슬’(Cancer Council) 의 지지를 받고 있다. 포레스트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대형 담배 회사의 먹잇감이 되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 며 대형 담배회사들도 자신들의 제품이 가져온 고통에 대해 재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 조했다. 포레스트는 “성인 흡연자의 거의 90%는 어린 시절에 담배를 시작하며, 그들은 21세가 되기 전에 세계적 담배회사들에 낚여 평생 고객이 된 다”라고 말했다. 필립모리스 측은 포레스트의 소송 계획에 대해 효과적인 수단이 아니라며 평가절하했다. 필립 모리스의 대변인은 “전 세계 법원들은 흡연 자들의 소송이나 집단소송을 기각하고 있다”며 “ 사람들이 위험을 인식하고 흡연하는 만큼 위험 이 구체화했더라도 법적인 권리를 인정하지 않 고 있다”라고 공영 SBS 방송에 말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포레스트는 순재산이 57억8천만 호주달러(5조2천억 원) 로 추정돼 호주 10대 부자에 포함돼 있으며 지 난 5월에는 4억 호주달러(3천600억 원)를 추가 로 기부했다. 그는 재산 대부분을 생전에 사회에 내놓겠다는 뜻을 천명했으며 암과 고등교육, 기회균등 분야 에 잇따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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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막자”…호주, 얼굴인식 DB 구축·기소 전 구금 14일로 “사생활·시민 자유 침해 우려” 對 “테러 위협 앞에선 사치” 호주가 대(對)테러 법을 대폭 강화, 기소 전 구 금 시간을 크게 늘리고 얼굴인식 데이터베이스 (DB)를 전국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호주의 연방 및 주 총리들은 5일 수도 캔버라에 서 열린 호주정부협의회(COAG)에서 이처럼 대 테러 법을 강화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호주 언론 매체들이 6일 보도했다. 이들 지도자가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테러 관련 용의자는 경찰이 기소 없이도 최장 14일간 구금 해 조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호주 경찰은 범죄 용의자를 체포하면 수사 목적으로만 4시간을 구금할 수 있다. 하지만 실 제로는 수사 준비시간을 포함해 대략 6시간을 구금하고 기소, 판사의 동의를 받아 구속한 뒤 본격적으로 조사에 나서는 실정이다. 맬컴 턴불 연방 총리는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 체포된 사람을 증거 수집을 하는 동안 붙잡아두
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테러 등 범죄 용의자의 신원을 운전면허증과 여권의 사진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 록 전국적인 차원의 얼굴 인증 DB를 구축, 연방 과 주 경찰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현 제도 아래서는 당국이 사진을 통해 한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는 수작업으로 하는 만큼 최 장 7일까지 걸린다. 현재의 낙후된 관행을 21세기에 걸맞게 바꿔 안 전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턴불 총리의 설명이 다. 이밖에 테러 관련 안내물을 소지하거나 테러 범인 양 장난을 하는 것도 범죄로 규정돼 처벌된 다. 이번 합의와 관련, 녹색당과 일부 전문가들 은 얼굴 인증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해 불필요 하고 부적절한 사생활 침해를 부를 수 있다는 의 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빅토리아 주(州)총리인 대니얼 앤드루스
맬컴 턴불 호주 연방 총리(가운데)가 5일 주 총리들과 회의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는 “매우 실질적인 테러 위협 앞에서 시민적 자 유를 운운하는 것은 사치”라고 반박했다. 한편 호주 최대 주인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는 급진적 성향을 벗지 못한 테러범죄 수감자의 경우 형기 만료 후에도 무기 구금할 수 있는 법 안을 마련, 다음 달 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호주 정부, 애플 비협조에 ‘발끈’…수사협조 의무화 법 추진 애플, 3년여동안 호주의 수사 자료요청 절반 이상인 400건 ‘퇴짜’ 호주 퀸스랜드주 경찰은 지난해 아동학대 사건 을 수사하면서 용의자가 자신의 아이폰과 아이 패드에 대한 잠금 해제를 거부하면서 애를 먹 었다.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애플 측에 협조를 요청했으 나 거부당했다. 용의자는 아동들과 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만 큼 피해 아동이 더 있을 수 있으나 애플 측의 비
협조로 경찰 수사는 큰 차질을 빚었다. 퀸스랜드주 판사는 지난 2월 용의자에게 8개월 형을 선고하는 자리에서 용의자의 답변 거부로 추가 피해자 조사도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지적 하며 “수사의 매우 중요한 면이 방해를 받았다” 라고 말했다.
이 사례에서 보듯 애플이 사실상 중범죄 수사를 교묘하게 방해하는 셈이어서 아동 성폭력 범죄 자를 보호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일간지 디 오스트레일리안 등 호주 언론이 6일 보도했다. 호주 경찰이나 정보기관이 2013년 1월 이후 테 러나 아동학대 사례를 포함해 모두 774건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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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용의자 관련 정보 제공을 애플 측에 요청했 으나, 절반이 넘는 399건이 거부당했다고 신문 은 전했다. 정보를 받아든 299건의 경우 단순히 신원이나 고객의 상세정보와 같은 기본정보일 뿐 범죄 혐 의를 입증할 암호화한 자료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 경찰은 언론에 “애플은 완전히 제멋대로”라 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호주 연방 정부도 애플 측이 범죄자를 체포하려 는 당국에 협조하기보다는 아동 성범죄자의 이 익 보호에 더 충실하다며 특히 중범죄 및 테러와 의 싸움에 비협조적인 애플의 태도에 더는 참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호주 연방 정부는 애플을 포함한 국제적 IT 기업 들이 경찰과 정보기관 수사에 협조하는 것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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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는 법안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7월 새 법안 문제로 애플 측과 접촉한 호 주 법무부 대변인은 “호주인 대부분은 통신 및 IT 기업들이 소아성애 및 테러 같은 범죄 수사에 협조할 의무를 진 것으로 알 것”이라며 암호화한 통신으로 중범죄자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테러범 아이폰의 잠금 해제 문제를 놓고 미국 정부와 애플이 날 선 공방을 벌여 세 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나 미국 정부의 소송 취하 로 일단락됐다. 당시 미국 정부는 총기테러범 소 유 아이폰의 잠금 해제에 거부하는 애플에 맞서 대법원까지 가서 명확한 결론을 얻어낸다는 방 침이었으나 해당 아이폰의 정보 접근에 성공했 다며 소송을 취하했다.
호주도 중국 일대일로에 ‘포섭?’…실무그룹 구성 논의 중국 공들이기에 변화 감지…안보전문가·재계는 이견 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에 편입되기를 거부해 온 호주의 태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6일 일간지 디 오스트레일리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 주재 호주대사관 측과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 측이 일대일 로 구상에 호주가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 해 실무그룹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일대일로 구상과 호주의 ‘북 부 호주 인프라 기금’(NAIF)을 연계하자는 제안 을 해왔고. 호주 정부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사실상 거부해왔다. 반면 호주의 이웃 뉴질랜드
는 지난 3월 서방권 국가 중 처음으로 중국과 일 대일로에 관한 협력 협의서에 서명하며 적극적 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호주 외교부는 중국 정 부의 성명과 관련, 실무그룹은 아직 계획 단계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주 외교부 대변인은 “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와 (호주) 외교부 관리 들은 지난달 28일 만나 기업들과의 정보교환에 중심적 역할을 할 실무그룹 설치 등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일 대일로 구상에 호주 북부지역을 포함하며 호주 를 끌어들이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시진핑(習 近平) 국가주석은 지난해 맬컴 턴불 호주 총리
를 만났을 때 중국이 NAIF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난 2월 왕이(王毅) 외교부장에 이어 3월에는 리커창(李克强)이 중국 현직 총리로는 10년 만에 호주를 찾기 도 했다. 호주 안보전문가들과 재계 인사 사 이에서는 중국의 NAIF 참여를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안보전문가들은 일대일로 구 상이 미국에 맞선 세력 규합용으로 보고 경 계하지만, 재계에서는 향후 경제적 수혜를 거론하며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호주 국립대의 전략 및 방위 전문가인 에이미 킹 박사는 “논의가 됐다는 것은 호주 정부가 일 대일로 구상에 살짝 발을 담근 것으로 풀이 된다”며 호주 정부 내에는 더욱 중국 중심으 로 가는 세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중국에서 자리를 함께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왼쪽)와 시진핑 국가주석 부부
호주, 사면 내걸고 3개월간 불법총기 5만정 회수 20년간 ‘총기 난사’ 없어…여전히 20만정 불법 소유 추정 호주 정부가 사면을 내걸고 3개월간 불법 총기 류 회수에 나서 모두 5만1천 정을 거둬들였다. 호주 정부는 그러나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서 벌어진 총기 참사와 관련해 회수 기간을 연 장하자는 야당을 포함한 일부의 요구를 받아들 이지 않았다. 맬컴 턴불 총리는 6일 “5만1천 정 하나하나가 범죄에 이용될 수 있고 덩달아 호주인들이 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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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며 이번 총기 회수를 성공적으로 평가했 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정부는 총기 난사로 36명이 사망하고 수 십 명이 다친 1996년 포트 아서 참사 이후 처음 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총기 회수 를 진행했다. 호주 정부는 이번 사면 기간이 지나고 총기를 불 법으로 보유했다가 적발되면 최대 28만 호주달
러(2억5천만 원)의 벌금과 최대 14년의 징역형 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에 당국에 넘긴 총기 중에는 집안의 가보로 보관 중이던 세계 1차대전과 2차대전, 베트남 전쟁 등에서 쓰이던 것을 포함해 심지어 1874 년산 권총도 있었다. 호주 정부는 여전히 20만 정 이상의 불법 총기 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주 정부가 휴양지 포트 아서 참사 후 약 60만 정을 회수해 폐기한 이후 5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과 적인 총기법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임기 중 여러 차례 총기 난사 사건에 시달린 버 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호주의 총기법에 몇 차례 부러움을 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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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학대 혐의 호주 추기경 심리에 증인 50명 채택 내년 3월 4주 심리 후 공식 재판 회부 여부 결정 프란치스코 교황 측근으로 교황청 3인자인 호주 의 조지 펠(76) 추기경이 아동 성학대 혐의로 기 소된 가운데 목격자 약 50명의 증언을 들은 뒤 그에 대한 공식적인 재판 회부 여부가 결정된다. 호주 언론들은 7일 아동 성 학대에 연루된 최고 위 가톨릭 인사인 펠 추기경이 전날 호주 멜버른 의 치안법원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며 이같이 보 도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지난 7월 첫 출석 때 와 마찬가지로 약 20분의 간단한 의견 청취만 이 이뤄졌다. 또 내년 3월 5일부터 4주 일정의 심리(committal hearing)를 통해 사건 당시 소 년 성가대원 등 증인 약 50명으로부터 진술을 듣기로 했다.
재판부는 이 심리를 통해 펠 추기경을 공식 재판 에 회부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펠 추기경 변호인 측은 검찰 측이 지나치게 많은 증인을 내세우고 있다며 반대 심문을 통해 일부 주장이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부각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펠 추기경은 이날 법원에 출석 하면서 일부 시위대로부터 욕설을 듣기도 했다. 교황청 재무원장인 펠 추기경은 지난 6월 복수 의 성 학대 혐의로 기소됐으며, 상세 내용은 아 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그는 현재 휴가를 받아 재판에 집중하고 있다. 펠 추기경은 앞서 지난 7월 첫 법정 출석 때 모 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호주의 조지 펠 추기경(가운데 키 큰 이)이 6일 경찰의 보호를 받아가며 멜버른 치안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호주인에게 위험한 여행지,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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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1천653명 사망…피살자도 주당 1명꼴
지난 2월 태국 푸켓에서 제트스키를 타다 사고 난 호주여성 에밀리 콜리를 응급 처치하는 모습
지난 2월 태국 푸껫에서 제트 스키를 즐기던 호 주여성 에밀리 콜리는 같은 놀이를 즐기던 남자 친구와 충돌해 사망했다. 또 지난 6월 다윈에 사는 남성 매슈 베이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바에서 다툼이 일어나 숨졌 고, 21살의 여성 세라 젤레낙은 런던 테러 때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최근 1년 동안 해외여행에 나선 약 1천 만명의 호주인 중 모두 1천653명이 사망했으 며,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나라는 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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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인도네시아 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결과는 호주 외교통상부(DFAT)가 최근 내 놓은 2016-17회계연도(2016·7~2017·6) 영 사서비스 보고서(Consular State of Play)에서 나온 내용이다. 해외 사망자 수는 전년도보다 9%나 늘었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해 가장 위험한 해외 여행지로 꼽힌 곳은 태국으로, 모두 203명이 숨졌다. 입원 사례도 1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필리핀에서 126명, 인도네시아에서 107
태국에서 패러 글라이딩중 추락해 숨진 Roger Hussey
명이 각각 사망했으며, 미국이 99명, 베트남이 87명으로 뒤를 이었다. 사망 원인으로는 질병이 446명으로 가장 많았 고, 자연사 340명, 사고 211명, 자살 68명이 었다. 살해된 사람도 매주 1명꼴인 49명을 기 록했다. 실종 신고 역시 태국이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59명), 인도네시아(43명), 중국 (35명), 필리핀(28명) 순이었다. 체포되거나 구금된 사례로는 미국이 285명으 로 가장 많았고, 아랍에미리트(104명), 중국
(101명)이 뒤따랐다. 보고서는 해외여행자들에게 보험 가입을 권고 하면서 불법적인 행위, 무모하거나 태만한 행 동으로 자신 및 다른 사람을 위험에 처하게 하 는 행동에는 영사서비스 제공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기간 약 1천만 명의 호주인이 해외여 행을 한 가운데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뉴질랜 드였으며, 인도네시아, 미국, 영국, 태국 순으 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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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3 Octo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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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한인 여대생 살해 호주청년 단죄 ‘난망’…또 재판 중단 호주 배심원단 “정신상태 재판 부적합”…2년 전에도 재판 불발 약 4년 전 호주 브리즈번에서 한국인 여대생 워 킹홀리데이(워홀) 프로그램 참가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호주 청년이 정신적으로 재판을 받기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또 재판이 중단됐다. 2015년에도 정신상태가 재판을 받기에는 온전 하지 않다며 치료를 먼저 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 이 나온 바 있다. 호주 퀸스랜드주 최고법원의 배심원단은 지난 5일 살인 혐의를 받는 알렉스 루벤 맥이완(23) 의 심리 상태가 재판을 계속하기에는 부적합하 다는 결정을 만장일치로 내렸다고 호주 언론들 이 보도했다. 맥이완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계속 정신병원 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지난 주 시작된 이번 재판 과정에서 맥이완은 악 령이 검사를 공격하도록 명령하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정신이 온전치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체적인 재판 결과를 기대하며 호주를 찾은 반 씨 가족들은 배심원단 결정에 대해 구체적인 언 급을 피했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진 달튼 판사는 이번 결과가 먼길을 온 반씨 가 족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일일 것이라며 맥이완 이 언젠가는 정신적으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맥이완은 2013년 11월 24일 새벽 4시께 일 하 러 가던 한국인 여대생 반은지(당시 22세)씨를 아무 이유 없이 무차별적인 폭행으로 살해했다. 반씨는 워홀 비자를 받아 호주에 온지 단지 6주
지난달 25일 호주 브리즈번의 최고법원 법정에 앉은 알렉스 맥이완을 스케치한 모습
가 된 상태였다. 당시 맥이완의 잔혹한 살해는 호주 사회에 큰 충격 을 주었으며 세계에 호주 도시가 안전하지 못하다 는 인상을 준 바 있다. 맥이완의 변호인 측은 반씨를 해친 행위 자체는 인 정하면서도 범행 당시 정신 이 온전치 않은 상태였 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맥이완을 방어하고 있다. 이런 사정에 따라 일부에서는 자칫 맥이완이 재판 을 받지 못하고 계속 정신병원에 머무르는 일이 벌 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5년 5월에도 퀸스랜드정신보건법원(QMHC) 은 맥이완의 심리 상태가 재판을 진행하기에 적절 하지 않다며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려 재판이 중단된 바 있다.
호주 교사의 원주민 제자 사랑…40년 후 알찬 결실로 장학재단 설립해 원주민 아동 300여명에 배움 기회 제공 약 40년 전 호주의 한 교사가 가난한 원주민 학 생을 배움의 길로 안내한 것이 알찬 열매를 맺고 있다. 당시 도움을 받은 원주민 학생들이 커서 장학재단을 만들고 지금까지 300명 이상의 원 주민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배울 기회를 제 공했기 때문이다. 9일 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퀸스랜드 남동부
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로즈메리 비숍은 약 40 년 전 원주민인 6학년 학생 웨이벌리 스탠리를 주목했다. 스탠리는 반장과 함께 크리켓팀 주장을 맡으며 특별한 재능을 보였지만 작은 마을 특성상 공부 를 더 하거나 일자리를 얻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비숍 교사는 명문 기숙학교인 타움바 그라마 스 쿨의 교장에게 스탠리를 장학생으로 받아줄 수 있는지 문의했다. 1주일 후, 스탠리는 스포츠 장학생 자격을 받았 고 이 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6년의 과정을 마 칠 수 있었다. 스탠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비숍 교사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온 감사 편지를 보냈고, 비숍 교 사는 여전히 이 편지를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원주민 어린이 장학재단을 운영하는 웨이벌리 스탠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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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이듬해 3명을 기숙학교에 보낸 것을 시작으 로 올해에는 모두 172명의 원주민 어린이들을 기숙학교에 보냈다. 이 재단의 장학제도는 약 30개의 사립학교의 지 원을 받아 지금까지 오지의 원주민 어린이 300 명 이상을 기숙학교에 보내면서 가장 성공적인 원주민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스탠리 부부는 사실상 이들 학생의 양부모 역할 도 맡고 있다. 비숍 교사는 “난 단지 스탠리에게 기회를 주었을 뿐이고 그가 잘해냈다”며 “그가 내 이름으로 된 장학금을 만든다고 했을 때는 너무 감동해 눈물 이 났다”고 말했다.
전직 호주 교사 로즈메리 비숍
스탠리는 이 편지에서 “당신을 선생님 겸 친구 로 둘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내 삶에 보내준 선생님의 헌신은 항상 내 마음속에 있을 것”이 라고 썼다. 스탠리는 자신이 받은 혜택을 다른 원주민 학 생들에게도 물려주기를 원했고, 마침내 2005 년 원주민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재단 ‘얄라 리’(Yalari)를 설립했다. 이는 컨트리 가수 출신인 아내 를루 멀린스의 전 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장학재단을 만들고는 가장 먼저 옛 스승에게 전 화했고, 장학금 명칭에 그녀의 이름을 쓸 수 있 는지를 물어 허락을 받아냈다. 원주민 말로 ‘어린이’를 뜻하는 얄라리 재단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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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ICAN 산파역 호주활동가 “호주 총리 전화도 없어” “호주 내 창립 조직으로 첫 큰 상…놀랍지 않지만 약간 실망”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핵무기폐기 국제운동(ICAN)을 10년 전 처음 호주 내에서 출범시킨 호주활동가가 정부의 외면에 섭섭함 을 표시했다. ICAN은 2007년 호주 멜버른에서 출발해 글로 벌 캠페인을 시작했고 그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 연대로 확대돼 출범했다. 현재 본부는 스위 스 제네바에 있다. 당시 호주 내 ICAN의 출발에는 의사인 틸먼 러 프(62) 교수, 디미티 호킨스, 지금은 사망한 빌 윌리엄스가 공동 창립자로 나섰다. ICAN 호주 책임자인 러프 교수는 9일 자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노벨평화상 발표 후 만 이 틀이 지났음에도 맬컴 턴불 호주 총리나 그를 대 신할 그 누군가로부터도 축하 인사를 받지 못했 다고 털어놓았다. 러프 교수는 “호주에서 창립된 조직이 세계 평화 에 기여한 공로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 을 받으며 인정을 받기는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 여하고는, 예상과 달리 전화도 없는 등 정부의 무반응에 “약간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호주 정부가 주요 동맹국인 미국의
핵우산 아래서 보호받는 데 만족하는 만큼 호주 정부의 이런 반응을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CAN은 지난 7월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유엔 핵 무기 금지협약’의 성안을 주도, 122개국의 지지 를 받았지만, 주요 핵보유국인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는 이 협약에 반대했다. 호주 도 반대쪽에 섰다. 러프 교수는 한편으로는 냉전 중이던 1985년 자신이 일원으로 활동하던 핵전쟁방지국제의사 회(IPPNW)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을 때를 생 각하면 놀랍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러프 교수는 “나는 당시 반응을 생생하게 기억 할 수 있다”며 “당시 결정에 대해 노벨위원회와 IPPNW 양쪽에 집요하고 격한 비난이 있었다” 고 회고했다.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IPPNW를 러 시아의 꼭두각시 조직으로 봤고, 약간 순진하 고 어리숙한 의사들이 소련의 선전 목적에 이용 되는 것으로 간주했다는 것이 러프 교수의 설 명이다. 러프 교수는 “우리는 단지 우리의 역할을 하기를 원했고, 이 역할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라
지난 7일 호주 멜버른에서 언론 앞에 선 틸먼 러프 교수
고 강조했다. 러프 교수는 현재 호주적십자사와 멜버른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IPPNW 공동 의장도 맡고 있다. ICAN의 이번 수상과 관련해 주요 핵보유국들은 달갑지 않다거나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은 ICAN이 주도한 핵무기금지협약의 무용 론을 거론하며 노골적인 거부감을 드러냈고, 러 시아 크렘린궁은 “노벨위원회 결정을 존중할 필
요가 있다”면서도 자세한 논평을 삼갔다. 세계 핵 보유 4위 국가인 중국은 입을 닫고 있다. 반면 프랑스는 수상자 발표 직후 “북한 (핵) 위기 라는 맥락에서 핵 비확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고, 일본도 이틀이 지나서 “국 제사회에서 핵 군축·비확산을 향한 인식이 확산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총기 난사범 호주인 여자 친구.. ‘범행 준비 전혀 몰랐다’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범 스티븐 패독의 호주인 여자 친구인 댄리 씨는 ‘남자 친구가 대량 살상을 저지르려고 계획하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범 스티븐 패독의 호주 인 여자 친구인 댄리 씨가 ‘58명의 목숨을 앗아 간 그의 행동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 다. 댄리 씨는 남자 친구가 대량 살상을 저지르 려고 계획하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필리핀계 호주인인 마릴루 댄리 씨는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질 당시 필리핀에 있는 가족을 방문 하던 중이었고,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로스앤젤 레스에서 FBI 요원의 조사를 받았다. 댄리 씨는 매튜 롬바드 변호사를 통해 다음과 같 은 입장을 밝혔다. 롬바드 변호사가 대독한 성명 서에서 댄리 씨는 “스티븐 패독을 다정하고 자상 하고 조용한 사람으로 알았고, 그를 사랑했으며, 그와 함께 할 조용한 앞날을 희망했다”라며 “그 는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이처럼 끔 찍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로 느낄만한 행 동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라 스베이거스 시 당국은 컨트리 음악 페스티벌 동 안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관한 추가 내용을 공 개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 로 불리는 이번 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한 59명이 24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부상자 수는 520 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국은 이후 489명으로 수정해서 발표했다. 경찰은 64살의 스티븐 패독이 신중하게 범행 을 계획하고 수년 동안 무기를 확보했다고 밝혔 다. 스티븐 패독의 차량에서는 사격에 사용되는 1,600개의 탄약통과 폭발물이 든 상자 여러 개 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롬바도 보안관은 “100명이 넘는 수사관이 지난 72시간 동안 스 티븐 패독(64살)의 삶을 샅샅이 파헤쳐서 정서 적으로 불안하고 위험한 사람의 프로필을 만들 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가 아는 스티븐 패 독은 수십 년 동안 무기와 탄약을 확보하며 은밀 한 삶을 살았다”라며 “그의 삶 대부분은 결코 완 전히 이해되지 못할 것이고, 미국 역사상 최악의 공격을 면밀하게 계획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라스베이거스 총 기 난사 사건의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유니버 시티 메디컬 센터(University Medical Center) 를 방문해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트럼 프 대통령은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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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3 October 2017
라스베가스 총격 사건의 법인의 여자 친구 Marilou Danley
QLD,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대책 선보여 퀸스랜드 주정부가 절전 시책으로 한 여름 동안 에어컨 실내 온도를 26도로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에어컨은 사람이 있는 방에서만 가동하도록 하고 풀장의 펌프 등 불필요한 전력은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퀸스랜드 주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여름철 전력 과다사용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아 웃’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팔라셰이 주정부의 전력수급 안정대책반이 마 련한 절전 시책에 대해 퀸스랜드 주정부는 “이번 조치는 자발적 권고 조치일 뿐 의무적 혹은 강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퀸스랜드 주야당의 팀 니콜스 당수는
“퀸스랜드가 이처럼 블랙아웃 사태를 고민하고 대처해야 하는 이유는 오직 노동당 정부가 재생 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기 때 문이다”라고 질타했다 . 그는 “이미 모든 가정과 사업체가 폭등하는 전 기세 때문에 절전하고 또 절전하고 있다”고 공 박했다. 이같은 공세에 대해 노동당 정부는 “자유국민당 정부도 과거 거의 똑같은 에너지 절약 시책을 선 보였다”고 재반박했다.
호주인 200만명 ‘불안증’.... 우울증 환자 2배 호주의 비영리 건강단체의 조사결과 호 주인 200만명이 불안증을 겪고 있으며, 만성 불안증 환자의 20%가 증세를 겪은 지 6년 가량 지난 후에 도움을 청하는 것 으로 드러났다. 불안증은 호주인들에게 가장 보편적인 정신질 환으로 우울증 환자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추 산된다. 비영리건강단체 ‘비욘드블루’가 호주의 성인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 의 2/3는 우울증이 가장 보편적인 정신질환으 로 인식했다. 비욘드블루의 심리학자 루크 마틴 박사는 “가 장 널리 퍼진 정신질환은 불안증이며, 호주인 25%는 한번쯤 불안증을 겪게 된다”고 분석했
다. 그는 “만성 불안증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스트레스나 근심의 수준을 훨씬 넘는다”면 서 “우울증과도 판이하다”고 지적했다. 루크 마틴 박사는 “우울증은 삶의 의욕을 저하시 키고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하며 종국적으로 다 양한 활동과 취업마저 포기하게 하는 반면, 불 안증은 모든 것이 잘못될 것 같다는 강박감과 근 심에 휩싸이게 돼 늘 불안하고 초조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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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서 12시간 고공대치 남성·추락사 추정 여성 모두 한인 각각 영주권·시민권자인 30대…경찰,폭행 혐의로 남성 기소 9일 호주 시드니의 한 고층건물에서 경찰과 12 시간 이상의 고공 대치를 벌이다 자수한 남성은 30대 한국인으로 호주 영주권자로 밝혀졌다. 또 이 남성이 고공 대치에 들어가기에 앞서 건물 옆 골목에 쓰러져 숨진 채로 발견된 여성은 30 대 한국계 호주 시민권자로 전해졌다. 10일 주시드니 한국총영사관과 호주 언론에 따 르면 장시간 고공 대치를 벌인 남성은 37살의 S 씨로 호주 영주권자였다. S씨는 여성의 사망 및 경찰과의 대치에 앞서 발생한 일과 관련, 이날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현재 여성의 정확 한 사망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 숨진 여성은 34 살의 C씨로 호주 시민권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S씨는 전날 12시간 이상의 대치를 푼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가 이후 채스우드 경찰서에
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연인이나 부부 사이 폭력사건을 일컫는 가정폭력 사건으 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에 사귄 일이 있으며 최근 다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오전 6시 30분께 시드니 북쪽 부도심인 채 스우드역 인근 빌딩들 사이 한 골목에서는 한 여 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모습으로 행인에게 발 견됐다. 약 30분 후 바로 옆 16층(실제 층수) 주 상복합건물의 꼭대기 층 차양에 한 남성이 아슬 아슬하게 걸터앉은 채 경찰과 대치에 들어갔고, 이 남성은 장시간을 버티다 자수했다. 사건 현장이 사무용 빌딩들이 들어서 있고 역으 로 이동하는 길목에 있어, 인근 직장인과 주변 학교 학생, 행인들이 놀란 표정으로 대치 모습 을 목격했다.
경찰 구조대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머리를 감싸고 있는 S씨
호주 학자들, 한반도 사태 공개 서한...군사 대응 신중 촉구 진보 성향의 호주 학자들이 대정부 공개 서한을 통해 대북 군사력 사용 결정은 상하양원에서 논의 후 표결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진보 성향의 호주 학자들이 발표한 대정부 공개 서한의 일부 도무지 예측 불가능한 북한의 김정은 지도자의 도발적 행동이 오해와 판단 착오를 일으켜 북한 과 미국 간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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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우선적으로 의견 차이를 조정해 야 하지만 양국 간 비타협적 태도를 봤을 때 당 사국끼리 해결할 여지가 없다.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될 북한, 미국, 한국, 중국, 러시아와 일본의 6자 관계는 긴장을 완화하고 화해를 위한 최선 의 외교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호주는 이 같은 외교적 해결책 조성에 일조해 야 한다. 다시 말해 호주는 도발적이거나 일방적 성명으 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 이다. 북한은 미래 주권 국가로서의 존망이 달린 문제라고 믿고 있다. 이 같은 관점의 옳고 그르
고를 떠나 외교적 대응으로 그러한 관점을 인정 하고 존중해야 한다. 호주는 미국 정책에 전적으로 찬동한다고 선언 하는 것 대신 침략전쟁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 는 유엔헌장을 지지해야 한다. 또한 지도자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더욱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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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열중인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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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제 제재를 지지한다고 단순히 표명하는 것은 이라크 때 와 마찬가지로 무고한 시민에게 주로 피해가 돌아갈 뿐 현 위 기의 해결을 앞당기지는 못할 것이다. 호주는 공격적이자 도발적이며 유엔헌장에 위배될 수 있는 미국의 군사적 조치에 동참하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해야 한 다. 게다가 호주 참전 결정 절차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 적 어도 대북 군사력 사용 결정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상하 양원에서 논의 후 표결로 이뤄져야 한다. 참전 제안에 대해 민주주의적 정밀 검토를 시행하지 않은 정 부는 그 결과에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는 국가 안 보라는 이유를 내세워 의문점에 대한 답을 기다리는 것은 고 사하고 핵심 질문조차 않는 야당도 마찬가지이다.
비숍 외교장관, 대북 정책 설명회... “외교적 해법” 역설 북핵 사태에 대해 외교적 해법을 일관되게 주장해온 줄리 비숍 호주외교장관이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 지역회의의 후원으로 열린 공개 강연회에서 호주의 대북 정책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5일 저녁 시드니 북부 지역에서 열린 강연회는 지난 8월 북한 규탄 동의안을 발의한 시드니 베 로우라(혼스비 지역 일대) 지역구의 줄리안 리 서 연방하원의원의 주최로 열렸으며 25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줄리안 리서 의원은 한국어로 행한 환영사 일부 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강조하 면서 “위중한 북핵 사태에 대해 호주정부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대북 정책의 초점은 무엇인지 지역사회에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 성이 있어 비숍 외무장관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민주평통 아세안 지역회의의 이숙 진 부의장은 “호주한인사회를 비롯한 역내의 모 든 한인사회는 호주정부의 대북정책이 고국 정 부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연에 나선 줄리 비숍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도 발 사태 이후 일관되게 주장해온대로 “외교적, 경제적 노력을 가중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 끌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비숍 장관은 ▶지속
적인 대북 제재 조치 강화 ▶대북 제재 조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전면적 이행 ▶중국의 대북 원유 공급 중단의 필요 성을 부각시켰다. 40분 동안 이어진 강연에서 비숍 장관 은 “유엔 안보리의 제재 조치만 철저히 이행되면 김정은 정권은 무력화되고 핵 위협도 사라질 것”이라면서 “군사적 조치는 고려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비숍 장관은 “북핵 사태가 외교 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가 지금 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핵 군비 경쟁이 현실화된다”면서 “이런 맥락에서 북한 의 핵개발은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줄리 비숍 호주외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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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와이대학 학생들에게 ‘北 핵공격 날 경우’ 이메일 발송 미국령 괌 주민 행동수칙 팸플릿 이어 대피 지시사항 안내 미국 하와이 대학 학생들에게 ‘만약 북한 핵 공 격이 일어날 경우에’라는 제목이 붙은 이메일이 발송됐다고 현지 매체 하와이 뉴스 나우가 10일 (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대 학생들은 전날 메일 박 스에서 이런 불길한 메일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 메일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 의해 탄도미사일 또 는 핵 공격이 발발하면 비상 사이렌에 따라 관 내의 적절한 대피소를 찾도록 한 지시사항이 주 내용이다. 이메일에는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의 우려에 비 춰 주(州)와 연방 기구들은 핵 위협에 관한 정보 를 제공하고 있다. 만일의 경우 핵 공격과 방사 능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할지에 관한 것”
이라고 쓰여 있다. 이번 메일은 하와이 주 당국 차원의 광범위한 보 안강화 캠페인 중 하나로 발송됐으며, 대학 당국 이 재학생과 교직원 전원에게 보낸 것이라고 하 와이 뉴스 나우는 덧붙였다. 하와이 주 의원들은 지난달 잠재적 핵 공격에 대 한 대비 태세를 논의했다고 다른 현지 매체 호놀 룰루 시빌비트가 전했다. 한 의원은 “당장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위협이 있 었던 건 아니지만, 최근의 지역적 군사위협에 관해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다”라 고 말했다. 하와이는 북한에서 7천500㎞ 떨어져 있어, 북 한이 시험발사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의 사거리(최대 5천㎞ 추정)에는 미 치지 못한다. 그러나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개발 의 완성 단계에 도달할 경우 미국 내 50개 주 가 운데 가장 큰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주로 꼽힌다. 앞서 미국령 괌에서도 지난 8월 주민들에게 핵 공격 시 행동수칙을 담은 팸플릿을 배포했다. 북한은 괌 인근 해상으로 4개의 중거리 미사일 을 포위 사격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괌 국토안보부의 문서에는 “섬광이나 불덩이를 똑바로 바라보지 마라. 눈을 멀게 할 수도 있다” 라고 적혀 있고 안전한 대피소를 찾는 방법과 방 사성 물질이 옷이나 피부, 머리카락에 묻었을 때 씻어내는 법을 안내했다.
하와이 주립 대학
트럼프, ‘멍청이 발언’ 논란 틸러슨에 “IQ테스트 겨뤄보자” 포브스 인터뷰… “그렇게 말했다면 겨뤄봐야할 것ㆍ누가 이길지도 말할수 있다” / ‘기업에 당근과 채찍’ 경제발전입법 예고… “불필요한 부처 빈자리 임명 않을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을 ‘멍청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도된 렉스 틸 러슨 국무장관을 향해 IQ(지능지수) 테스트 대 결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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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사임 전혀 고려해본 적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행된 미 경제전문지 포 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틸러스 장관이 자신을 ‘멍 청이’라고 불렀다고 보도한 NBC 기사에 대해 “ 가짜 뉴스라고 생각한다”라고 전제하면서도 “만
약 그가 그렇게 말했다면, 내 생각으로는 우리가 IQ 테스트로 겨뤄봐야 할 것이다. 누가 이길 지 도 말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이와 관련, 포브스는 ‘트럼프의 머릿속’이라는 제
목의 이번 인터뷰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틸 러슨 장관에게 맞펀치를 날리며 반격했다”고 보 도했다. 일각에선 이를 놓고 대북 노선 등을 둘러싸고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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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빚고 있는 틸러슨 장관과의 ‘앙금’이 말끔히 지워지지 않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틸러스 장관의 사임설도 불거졌으나 틸러 슨 장관이 이를 일축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신임 을 재확인하면서 정면충돌은 피했지만 긴장상 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 령은 지난 7일 틸러슨 장관에 대해 “일부 사안에 이견이 있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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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좀 더 강경했으면 좋겠다”고 한 바 있다. 워싱턴포스트(WP)도 이 인터뷰를 놓고 “트럼 프 대통령의 이번 ‘도전’은 그와 틸러슨 장관 사 이에 벌어진 신뢰의 균열을 보여주는 최신 증거” 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틸러슨 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오찬회동을 할 것으 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인터뷰에서 ‘경제발전 입법’ 을 예고하면서 “처음으로 말하는 것이어서 아직 아무도 모른다”며 사업체를 해외로 옮기는 기업 에 페널티를 가하고 국내에 머무는 기업에는 인 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이 법안에 대해 “환상적일 것”이라며 “(기 업들에 대해)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주는 전략” 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에 공석이 많은 것과 관련, “국무부를 포함해 일부러 채우지 않은 것” 이라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임명됐던, 필요하지 않은 많은 자리에 대해서는 임명을 하지 않으려 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부처의 경우 조직이 엄청나게 비 대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애나 주에서도 모조리 지지율이 떨어졌다. 테네시 주에서 23%포인트 떨어졌고 인디애나 에서도 17%포인트 추락했다. 25개 주와 워싱턴DC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 미만이었다. 일례로 미시간 주에서는 유권자의 55%가 트 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으며, 위스콘신과 아이오와에서는 53%, 펜 실베이니아에서는 53%가 각각 트럼프 대통령
을 탐탁잖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지난 대선에서 승리한 주 가운데 와이오 밍과 웨스트 버지니아에서는 59∼60%의 지 지율을 받았다. 모닝컨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반 대하는 유권자층의 비중이 1월 39%에서 9월 에는 52%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모닝컨설트는 50개 주와 워싱턴DC에서 47만2 천32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조사했다.
트럼프 지지율, 美 50개 모든 주에서 떨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각 핵심각료, 여당인 공화당 중진 등과 잇달아 충돌 하며 ‘우군’을 잃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지지율이 미국 내 50개 모든 주(州)에서 떨어 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에 따 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1월과 지난 9월의 국정 수행 지지율을 비교한 결과, 미 50개 주와 워싱턴DC(컬럼비아특별구)에서 예외 없이 지지 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 뉴욕 주에서는 지지율이 30%포인트 나 급락했고, 가장 적게 떨어진 편인 루이지애나 에서도 11%포인트 내려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대선에서 손쉽게 승리한 ‘ 텃밭’인 테네시, 미시시피, 켄터키, 캔자스, 인디
‘나파 산불’ 충격적 속도… “3초 만에 축구장 하나 불태워” “매케한 냄새와 짙은 연기 후 몇 십 분 만에 30m 높이 화마 들이닥쳐” / “11명 사망 1천500채 가옥 손실”… “피해 규모 수일 내 급증할 것” 9일 나파밸리와 인근 북캘리포니아를 초토화 시 킨 산불은 거의 유례가 없는 속도로 모든 것을 불태워버렸다고 목격자들은 증언했다. 8일 저녁 나파 밸리 칼리스토가 계곡에서 시작
된 작은 산불은 최대 시속 130㎞의 강풍을 타고 불씨가 옮겨 가면서 9일 새벽 1시께부터 불과 수 시간 만에 2곳에서 4곳, 8곳, 12곳으로 확산 했다. 불길은 건조한 숲을 지나 와인 농장과 시
골 마을, 도로를 뛰어넘어 도심 한복판을 닥치는 대로 집어삼켰다. 나파밸리에서 3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이 지역 중심도시인 산타로사의 집이 전소된 재미교포
장용희 씨는 “강풍으로 자정께 정전이 됐다”면서 “곧이어 새벽 2시께 애완견 짖는 소리에 잠이 깨 밖에 나가보니 메케한 냄새와 함께 짙은 안개가 낀 것처럼 앞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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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할키고 간 산타로사
장 씨는 “입고 있던 채로 허겁지겁 차에 올라 도 망쳤는데 불과 몇십 분 후에 화마가 덮쳐 모든 것을 태워버렸다는 말을 경찰에게 들었다”고 말 했다. 이날 밤에 전기가 나갈 정도로 바람이 강 하게 불었다는 것이다. 불길의 높이는 무려 30 m 높이에 달했다고 한다. CNN은 “나파와 소노마 카운티의 화재로 지금까 지 타버린 면적은 11만9천 에이커가 넘는다”면 서 “이는 워싱턴 D.C. 면적의 3배가 넘는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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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산타로사 힐튼 호텔
라고 전했다. 특히 “9일에만 약 12시간 만에 2 만 에이커가 불에 탔다”면서 “이것은 이번 화재 가 3초에 축구장 하나 이상을 집어삼키는 속도 로 진행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주 당국은 10일 이번 산불로 최소한 11명이 사 망하고 100명가량이 다쳤으며 1천500채의 가 옥과 상점이 파손됐고 2만 명가량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또 소노마 카운티에서만 100건가량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그러나 피해 규모가 제대
로 파악되는 수일 후에는 이들 수치가 급증할 것 이라고 AP 통신은 전했다. 캘리포니아의 10월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 는 달이다. 대개 11월께부터 시작되는 우기 직 전이기 때문이다. 7개월 이상 비가 오지 않아 바 짝 말라버린 숲과 초원은 발화의 최고 조건을 제공한다. 하지만 AP 통신은 “이번처럼 동시다 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적은 거의 없었다”면 서 “지금까지는 바람 이외에는 이렇게 빠른 속
도로 화재가 번진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고 전했다. 10일 새벽부터 화재는 진정이 됐지만, 아직도 산불은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대 피해 지역인 산타로사 인근의 오크몬트에서는 산불이 주거지를 위협하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화재 지역에 대한 비상사 태를 선포하고 연방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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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코커 갈등에 공화당 당혹… “둘다 싸움 멈춰라” 트럼프, 코커 겨냥 공세 계속…백악관 “코커, 이란 핵합의 책임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밥 코커 (테네시) 상원 외교위원장이 노골적인 인신공격 을 주고받는 등 양측 간 갈등이 위험 수위로 치 달으면서 공화당 인사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는 내홍의 여파로 감세 법안 등 의회에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 처리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에 따라 공화당 인사들은 “두 사람 다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주문하며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0일(현지시간) “공 화당 의원들은 점점 힘이 빠져가는 어젠다들이 더 절뚝거리게 될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 두 사람이 치고받기식 ‘추한 불화’에 종지부를 찍 기를 애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니 에른스트(아이오와) 상원의원은 폴리티코 와의 인터뷰에서 “둘 다 그만 좀 해야 한다”며 “
우리는 지금 집중해야 할 다른 일들이 너무나 많 다. 과거를 곱씹을 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원군’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도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깅리치 전 의장은 이날 CBS방송의 ‘디스 모닝’에 출연해 “공화당원들이 해야 할 일은 서로를 향한 발언은 줄이고, 감세( 노력)은 더 하는 것”이라며 “두 사람이 점심을 함 께 하면서 갈등을 극복하고 나라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최대 현안인 2018회계연도 예산안과 감세 법안의 의회 처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점 을 지적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코커 위원장이 서 둘러 갈라진 틈새를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트위터에서 코커 위원장을 ‘꼬마’(Liddle·미 남부 지방 사투리로
‘little’을 의미함)라고 깎아내리는가 하면 ‘다른 국가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은 그 나라 를 3차 세계대전의 길로 이끌 수 있다’는 코커 위 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정색하고 반박하는 등 갈등이 악화되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안보 문제를 논의한 직후 기자들 의 질문에 “우리는 지금 현재 바른길로 가고 있 다. 날 믿어라”라고 말했다. 여기에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브 리핑에서 “코커 위원장이 이란 핵 합의에 대해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포문을 열며 기름을 부었다. 샌더스 대변인은 코커 위원장을 향해 “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및 오바마 행 정부와 함께 이란 핵합의를 위한 길을 닦았다” 고 주장했다.
공화당의 밥 코커(테네시) 상원 외교위원장
연 100만명 찾는 뉴질랜드 빙하마을, 지진 위험에 이전 ‘저울질’ 매년 약 1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뉴질랜드에 있는 조그만 마을이 지진 위험 때문에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언론은 남섬에 있는 프란츠 요제프 빙하 마을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알파인 단층에 올라앉아 있어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 다고 전했다. 또 10년마다 수위가 2m 가량 높 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와이호 강의 홍수 위험 역시 이전을 검토하는 배경이 된 것으로 알 려졌다. 프란츠 요제프 빙하 마을은 주민이 300
명 정도로 조그마하지만 빙하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100만 명에 이르는 유명 관광지 중 하나 다. 마을 이전은 자연재해로부터 마을과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의 위치에서 10km 정도 북쪽으로 떨어진 마포우리카 호수 부근으 로 마을을 몽땅 옮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앞서 뉴질랜드 지질핵과학연구소(GNS)는
지질활동 보고서를 통해 알파인 단층에서 앞으 로 50년에서 100년 사이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 할 가능성이 중상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 지역 행정을 담당하는 웨스트코스트 카운슬 의 마이크 미한 국장은 마을을 지진과 산사태, 와이호 강 범람에 따른 홍수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알파인 단층 지역에서 약 10km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범람을 막기 위해 강을 자연 상태로 그냥 흘러가게 하면서 재해를 어느 정도 감수하는 방 안, 제방 등을 쌓아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며 앞으로 몇 주내에 이 런 방안들을 마무리 지어 공청회에서 논의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리스, 성전환수술 없는 법적 남녀전환 허용 종교계 “전통에 위배” vs 총리 “사람 소외하란 전통은 없다” 그리스 의회가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고도 법적 인 성(性)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새 법안을 승 인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이 보 도했다. 새 법안에 따라 15세 이상의 그리스 시민권자는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법원 판결에 따라
자신의 성을 바꿀 수 있다. 새 법안은 의회 300 석 중 찬성 171표를 얻어 통과됐다. 기존에는 서류상 성별을 바꾸고 싶을 경우 성전 환 수술과 의학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했다. 인권단체와 성소수자(LGBT) 활동가 등은 기존 법안을 시대착오적이며 개인의 권한을 침해하
는 관행이라고 비판해 왔다. 이들은 새 법안이 통과되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국제레즈비언게이협회(ILGA) 유럽지 부 사무처장 에블린 패러디스는 “완벽하지는 않 지만 진일보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리스 내 모든 트렌스젠더의 온전한 자기 결정권을 향해 더 나아가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 다”고 말했다. 그리스 정교회는 새 법안을 반대
美뉴요커 “와인스틴, 여배우ㆍ배우지망생 등 성폭행”
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정교회는 성명을 통해 “( 새 법안은) 관습과 상식을 저버리는 것이며, 무 엇보다 사람들을 망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 사람들을 열외로 취급되거나 사회적, 구조적 인 절망 속에 내던지라고 하는 전통, 가족에 대 한 인식이란 것은 절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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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잡지 뉴요커는 10일(현지시간) “최소 3 명의 여성이 와인스틴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 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에는 이탈리아 여배우이자 영화감독 인 아시아 아르젠토와 루시아 에반스로 알려 진 전 배우지망생 등이 포함됐다. 뉴요커에 따르면 아르젠토는 20여 년 전 그 같 은 피해를 당했다면서 와인스틴이 자신을 “짓 밟아 버릴까 두려워서 그동안 폭로하지 못했 다”고 말했다. 뉴요커는 10개월간의 취재에서 총 13명의 여 성이 1990년대부터 2015년까지 와인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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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부터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 장을 했다고 전하고 호텔 방에서 와인스턴으 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성적 변태 행위를 하 는 내용을 담은 1분 53초 분량의 녹음파일도 공개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5일 와인스틴 이 약 30년 전부터 할리우드 여배우는 물론 부 하 여직원들을 상대로 성적으로 부적절한 각 종 언행을 일삼아 왔다고 폭로했다. 와인스틴 은 최소 8명의 피해 여성들과는 합의금을 지불 하고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추문에 휩싸인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
여배우와 여직원들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자신이 설립한 ‘와인스틴 컴퍼니’에서 최근 해고된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성폭행까지 했 다는 폭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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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3 October 2017
여성 11명 매춘 강요·살해 멕시코 남성에 ‘징역 430년형’ 미국 텍사스 주와 접한 멕시코 북부 지역에서 여성 11명을 살해한 남성에게 징역 430년 형이 선고됐다고 밀레니오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쓸모가 없어지면 무참히 살해해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여성 중에는 불과 15살밖에 안 된 여성도 포함됐다. 피해 여성들의 시신은 2012년 초 농업지대인 후아레스 밸리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 시우다드 후아레스 시는 리오그란데 강을 사이 에 두고 미국 텍사스 주 엘패소 시를 마주 보고 있으며, 1993년부터 여성 연쇄 살인으로 악명 이 높은 곳이다.
재판정 모습
치와와 주 검찰은 법원이 이날 시우다드 후아 레스 인근 지역에서 지난 2009년부터 2012 년 사이에 젊은 여성 11명을 살해한 페드로 파 얀 글로리아에게 43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멕시코에서는 징역형이 선고되더라도 통상 60 년을 넘지 않지만 이번 선고는 여성을 상대로 한 흉악범죄를 단죄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이 례적인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평가했다. 검찰에 따르면 파얀 글로리아는 여성에게 강제 로 마약을 투입해 중독시킨 뒤 매춘과 마약 판매
프로골프 선수의 홀인원 도전…500번 시도했지만 실패 골프에서 홀인원을 할 확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존재한다. 1990년대 대한골프협회가 펴낸 책에는 보통 수 준의 아마추어가 홀인원 할 확률은 4만5천952 분의 1, 여자 프로는 4천658분의 1, 남자 프로 는 3천708분의 1이라는 자료가 나온다. 또 2000년대 중반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 이제스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프로 선수들의 홀인원 확률이 3천분의 1, 일반 골퍼는 1만2천 분의 1이라는 것이다. 골프다이제스트는 150야드 길이에서 일반 골퍼
의 홀인원 확률 8만분의 1, 200야드가 되면 15 만분의 1로 늘어난다는 자료도 함께 발표했다. 유럽프로골프 투어는 최근 재미있는 실험을 하 나 했다. 프로 선수에게 직접 홀인원에 도전해 보도록 한 것이다. 유럽투어는 11일 인터넷 홈 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일반 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10만분의 1, 프로 선수의 경우 2천500 분의 1이라고 한다”며 “유럽투어에서 3승을 거 둔 에두아르두 몰리나리가 여기에 도전했다”고
500번째 샷을 하고 누워서 포기를 선언하는 몰리나리
소개했다. 함께 첨부된 동영상을 보면 몰리나리는 145야 드 거리에서 홀인원을 위해 샷을 날리기 시작한 다. 몰리나리는 거의 12시간이나 걸려 총 500 번 티샷을 날렸지만 결국 한 번의 홀인원도 기록 하지 못했다. 마지막 500번째 샷을 날린 뒤 벌렁 드러누운 몰 리나리는 “거의 울 뻔했다. 온종일 9번 아이언으 로 샷을 날렸지만 하나도 넣지 못했다”고 답답해 했다. 프로 선수의 홀인원 확률이 최소한 500분 의 1은 넘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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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수반, 독립선언절차 중단 제안… “스페인과 대화 용의” “투표 통해 독립공화국 선포 권한 위임 받았지만, 대화로 갈등 풀고 싶어” / 스페인 정부 “암묵적인 독립선언 수용할 수 없다”…협상 국면 열릴지 주목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추진해 중앙정부와 심각한 갈등을 빚어온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독 립 절차의 잠정중단을 의회에 제안했다. 카탈루냐가 강경하게 분리독립 불가를 고수하 는 스페인을 상대로 ‘일단 후퇴’를 선언한 뒤 협 상을 통해 자치권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 로 풀이된다.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은 10일(현지시간) 저녁 자치의회 연설에서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나는 카탈루냐 독립 공화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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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할 권한을 위임받았다”면서 투표 결과에 따 라 독립선언 요건이 충족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주민투표에서는 43% 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90.18%가 독립에 찬성했다고 자치정부가 공식 집계했으나, 스페 인 정부는 애초에 주민투표 자체가 헌법과 법률 을 위반한 것으로 투표의 법적 효력이 없다고 주 장해왔다. 푸지데몬 수반은 이어 카탈루냐와 스페인 간의 갈등 해소와 관계 재정립을 위해 대화가 필요하
다면서 의회에 독립 선언절차를 몇 주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년간 스페인과 카탈루냐의 관 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더는 지속 가능 하지도 않다. 우리는 대화에 응할 준비가 돼 있 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푸지데몬 수반은 스페인-카탈루냐 갈등 의 해소를 위해 국제사회가 중재하는 방안도 검 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스페인을 상대로 “우리는 범죄자가 아 니고 미치지도 않았다. 우리는 단지 투표를 원했 다”면서 “모든 이들이 책임있게 행동한다면 갈 등은 평화롭게 합의의 방식에 따라 해결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푸지데몬 수반의 이런 연설 내용은 주민투표를 통해 독립국이 될 자격을 얻었음을 대내외에 알 리는 한편, 대신 높아진 협상력을 바탕으로 스페 인 정부를 상대로 자치권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이중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카탈루냐 자치의회의 이날 연설에서 푸지데몬 수반이 대내외에 카탈루냐의 독립을 선포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주말 사이 상징적 수준에서 독립의 당위성을 강조하 는 선에서 카탈루냐가 스페인과 협상에 나설 것 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졌다. 푸지데몬 수반이 지난주 초까지 ‘분리독립 찬성 의견이 승리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면 48시간 이 내에 독립을 선포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던 것을 고려하면 스페인에 대한 일종의 ‘투항’으로 볼 수
도 있다. 그동안 스페인 정부는 카탈루냐 정부가 일방적으로 분리독립을 선언할 경우 헌법 155 조를 발동해 자치권 몰수와 지방정부 해산 등 초 강경책을 쓸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해왔다. 헌법 155조는 중앙정부가 헌법을 위반하는 ‘불 복종’ 자치정부를 상대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양측이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이날 ‘독립선언 잠정중단’ 제안으로 새로운 국면이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스페인 정부는 일단 연설 내용에 대해 즉 각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페인 정부 대변인은 “암묵적으로 사실상 독립 선언을 한 뒤에 곧바로 이에 대한 중단을 요구한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 했다. 스페인 정부의 다른 고위 관리도 익명을 전제로 AP통신에 “스페인은 불법적인 주민투표 의 효력을 인정할 수 없으므로 카탈루냐의 암묵 적인 독립선언 역시 수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푸지데몬 수반의 연설은 예정된 오후 6시를 20여 분 앞두고 1시간 연기돼 막판까지 내용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자치정부의 한 관계자는 AFP통신에 국제사회의 중재를 타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스 페인 정부는 즉각 외부 중재는 논의되고 있지 않 다며 부인했다. 이날 카탈루냐 자치의회 건물 바깥에는 혹시 있 을지 모를 분리독립 찬성파와 반대파 간의 충돌 에 대비해 경찰력이 대거 투입돼 긴장 속에 연설 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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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탈루냐 독립논의 일축… “어떤 대화도 법안에서”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추진해온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이 국제사회의 중재와 중앙정부와의 대화를 제안하고 나섰지만 스페인 정부가 이를 일축하면서 협상국면으로의 전환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카탈루냐 독립 주민투표 강행을 둘러싼 스페인 중앙정부와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극한 대치를 지속하는 가운데 카탈루냐 내 최대 도시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분리독립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10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소라야 사 엔스 데산타마리아 스페인 부총리는 이날 카를 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이 중앙 정부와의 대화를 제안한 데 대해 “민주주의자 간 의 어떤 대화든 법의 테두리 내에서 이뤄져야 한 다”고 말해 카탈루냐의 분리독립에 대해서는 타 협의 여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스페인 중앙정부는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분리독 립 주민투표, 자치의회의 후속 심의가 위헌이라 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푸지데몬 자치정 부가 불법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푸지데몬 수반은 이날 연설에서 “주민투표 결과 에 따라 나는 카탈루냐 독립 공화국을 선포할 권 한을 위임받았다”면서 투표 결과에 따라 독립선 언 요건이 충족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푸지데몬 수반은 이어 카탈루냐와 스페인 간의 갈등 해소 와 관계 재정립을 위해 대화가 필요하다면서 의 회에 독립 선언절차를 몇 주간 중단해달라고 요 청했다. 데산타마리아 부총리는 또 푸지데몬 수반이 국 제사회에 중재를 요청하는 방안을 제안한 데 대 해서도 “푸지데몬 수반뿐 아니라 어느 누구도 중
재를 강요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푸지데몬 수반은 의회자치 연설에서 독립 선언 요건이 충족됐음을 발표하면서 스페인 중 앙정부와의 갈등 해소와 관계 재정립을 위해 대 화가 필요하다며 의회에 독립 선언절차를 몇 주 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우리는 대화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 조하면서 스페인-카탈루냐 갈등 해소를 위해 국 제사회가 중재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데산타마리아 부총리는 “이렇게까지 멀리 와놓고, 카탈루냐를 전례 없는 심각한 수준
의 긴장으로 이끌고 와서는 푸지데몬 수반은 이 제 카탈루냐를 어느 때보다 심각한 수준의 불확 실성에 놓이게 했다”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부총리는 또 “푸지데몬 수반의 오늘 연설은 자신 이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는지, 누구와 함께 그 곳으로 가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의 연설이었다” 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11 일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해 카탈루냐 독립 추진 문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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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병’ 애완견 통해서도 전파 …日서 첫 감염 확인 야생 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중증혈소판감소증 후군(SFTS)’이 개를 매개로 전파된 사례가 일본 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개와 접촉한 도쿠시마(德島)현 40대 남성 A씨 에게서 SFTS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날 발표했다. 개가 사람에게 SFTS를 감염시킨 사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7월 고 양이를 매개로 SFTS가 사람에게 전파된 사례가 나온 바 있다. A씨가 키우던 개는 지난 6월 초 설사를 계속했고, A씨에게는 같은 달 중순 발열
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후생노동성은 A 씨가 개의 타액을 통해 SFTS에 감염됐을 가능성 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SFTS 감염 후 A씨와 개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바 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 후 1~2주 정도의 잠복 기를 거쳐 식욕부진, 고열, 구토·설사, 혈소판 감 소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일본의 경우 지금까지 303명의 환자가 보고돼 이 중 20% 가량이 숨졌다. 한국에서도 이 병으 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20명 안팎 발생하는데,
작은소피참진드기 흡혈 전(왼쪽)과 흡혈 후
日후생성 “개 접촉 주민에게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 확인”
올해는 환자수가 지난달 중순 기준으로 벌써 30 명을 넘어섰다. 후생노동성은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는 애완견과 과도한 접촉을 하는 것을 피해 야 한다고 당부했다.
美첨단공격형 핵잠수함 ‘투싼’ 진해 입항…미태평양사령부 공개 미국의 최신 공격형 핵추진 잠수함 투싼(SSN 770)이 지난 7일 경남 진해항에 들어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투싼을 인도-아시아-태평 양 지역에 배치하는 임무의 일부라며 이 같은 사 실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LA)급 투싼은 승무원이 대략 150 명 정도다.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미 국 잠수함 선단의 최신 역량을 효과적으로 운용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휘관 채드 하트는 “한미관계는 매우 중요하고 진해 방문으로 우리가 미국과 한국의 탁월한 관 계를 강화할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태평양사령부는 투싼의 길이가 360피트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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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세계에서 스텔스 기능이 가장 뛰어나고 가장 첨단화한 잠수함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잠수함, 해상 선박과의 전투, 타격, 감시, 정찰 작전도 수행하는 등 많은 작전을 지원할 역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싼이 토마호크 순 항미사일을 수직으로 발사하는 튜브 12개, 어뢰 를 발사하는 튜브 4개를 장착하고 있어 빼어난 공격 능력과 전략적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텔스 기능, 잠행기간, 기동력, 신속대응력을 따질 때 투싼이 여러 작전 기능에서 가공할 무기 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태평양사령부는 투싼의 모항이 하와이 펄하버 군항이지만 세계 모든 바다에서 작전할 수 있다 고 밝혔다. 미국의 29번째 LA급 공격형 잠수함 이며 20번째로 개량될 LA급 잠수함이라고 덧 붙였다. 태평양사령부는 투싼의 승무원들이 높 은 수위의 신속대응력을 갖추고 활동하고 있으 며 어떤 작전이 떨어지더라도 수행할 준비가 됐 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싼의 승무원 다수가 한국 방문이 처 음이라며 그들의 개인적인 소감을 전하기도 했 다.
미국 잠수함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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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말랄라, 英옥스퍼드서 첫 학기 시작 세계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의 여성 교육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20)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첫 학기를 시작했다. 말랄라는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5년 전, 내 가 소녀들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막 으려는 시도 때문에 총을 맞았다. 오늘 나는 옥 스퍼드에서 첫 강의를 듣는다”는 글과 함께 노 트북, 논리학 수업 교재, 연필 등을 촬영한 사진 을 올렸다. 말랄라는 지난 8월 옥스퍼드대 레이디 마거릿 홀(Lady Margaret Hall) 칼리지에 합격했다. 레이디 마거릿 홀은 파키스탄의 첫 여성 총리 베 나지르 부토가 1970년대 수학했던 칼리지다. 말랄라는 이곳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 할 예정이다. 파키스탄 스와트밸리 출신인 말랄라는 파키스
탄탈레반(TPP)에 맞서 여성의 동등한 교육권을 주장하다 15살이던 2012년 통학버스 안에서 탈레반 무장대원이 쏜 총을 맞았다. 심각한 부상을 당한 말랄라는 영국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으며, 2013년 가족 과 함께 버밍엄에 정착했다. 말랄라는 이듬해 살해 위협에도 모든 어린이의 교육권을 옹호하는 활동을 펼친 공로로 노벨평 화상을 받았다. 이후 말랄라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엘 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나는가 하면, 유엔이 ‘말 랄라의 날’로 선포한 7월 12일 16살 생일에 유 엔에서 연설했다.
지난 7월 1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NGO 단체를 방문한 말랄라 유사프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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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NSW와 빅토리아로 몰리는 이민자들 2013년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 만난 말랄라
한국 선박에 필리핀 남부 ‘피랍주의보’… “IS 추종반군 납치기도” IS 추종 반군인 아부사야프가 활동하는 필리핀 남부 지역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필리핀 반군이 한국 선박 납치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필리핀 관 계 당국은 무장단체 아부사야프가 필리핀 남부 해역에서 한국 선박 납치를 기도하고 있다는 정 보를 입수했다. 아부사야프는 선박 납치를 위해 필리핀 남부 술 루 지역에 푸른색 고속보트를 준비해두고 인근 타위타위 해역과 말레이시아 사바 해안을 운항 하는 한국 선박을 1차 목표로 삼은 것으로 전 해졌다. IS 추종 반군인 아부사야프가 활동하는 필리핀 남부 지역[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아부사야프는 한국 선박 납치가 용이하지 않으 면 필리핀 남부 지역에 있는 한국인이나 다른 외 국인의 납치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당국에 한국 선박과 한국 44
인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 했다. 술루와 타위타위, 바실란 섬 지역은 아부사야프 가 외국 선박이나 외국인 납치를 일삼는 곳이다. 한국 정부는 이 지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 해놓고 있다. 아부사야프는 작년 10월 필리핀 남부와 가까운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인근에서 한국 국적 화 물선 동방자이언트호를 습격, 한국인 선장 박모 씨와 필리핀 국적 선원 1명을 납치했다가 3개월 여 만에 풀어줬다. 2015년 1월에는 필리핀 남부 삼보앙가에 있 는 아들 집을 방문한 70대 한국인이 아부사야 프에 의해 납치돼 10개월간 억류된 끝에 숨지 기도 했다.
호주통계청의 최근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 면 2017년 ¼ 분기 해외 이민자들의 순유입 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¼ 분기 호주로 순 유입된 해외이민자들의 수는 86,595명으로 2009년 ¼ 분기에 88,696명 이 순 유입된 이후 가장 많은 이민자들이 해외 에서 호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¼ 분기 해외이민자들의 순유입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3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2017년 3월 말 기준 호주의 전체 인구는 2천 4백 5십 1만 2 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3월까지 12 개월 동안 호주의 인구는 1.6%가 증가하였 으며, 이러한 증가율은 2014년 4월까지의 연 간 증가 이후 가장 빠른 증가속도인 것으로 나 타났다. 국내 각 주별 연간 인구증가율을 살펴 보면 빅토리아가 2.4%로 가장 빠르게 인구 가 증가하였으며, 호주의 수도가 있는 ATC는 1.8%로 그 뒤를 이었고, NSW와 퀸스랜드는 1.6%의 인구가 지난 12개월 동안 늘어난 것 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다른 주의 지난 1년간 인구증가율은
1% 미만으로 남부호주와 태스마니아 0.6%, 서부호주 0.7% 그리고 노던테리토리 0.1% 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국내 전체 인구 증가의 70.1%는 NSW (123,296명)와 빅토 리아 (149,374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 두 주 다음으로 퀸스랜드가 (75,372명) 그 뒤를 이었으며, 서부호주 (18,398명), 남부 호주 (10,255명), ACT (7,170명), 태스마니아 (3,091명) 그리고 노던테리토리 (338명) 인 것 으로 나타났다. 2017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의 인구증가를 내 용별로 살펴보면 국내에서 순수하게 자연증가 한 인구는 142,427명이며, 해외에서 순수하게 유입된 인구는 231,8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난 한 해 국내의 자연적 인구증가율은 5.8%가 감소하였으며, 해외이민자의 순유입은 26.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해외이민자의 순유입이 전체 인구증가율에서 차 지하는 비율은 59.6%로 2010년 3월까지 12개 월 동안 해외이민자가 전체 인구증가에서 차지 했던 비중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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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얀마 방문 교황, 로힝야 유혈사태 현장은 안간다 유혈사태 발생 라카인주·방글라 난민촌 방문계획 없어 / 수치·군부·불교 지도자와 면담…로힝야 문제 언급할지 관심
지난 5월 수교 당시 만난 교황(오른쪽)과 수치(왼쪽)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힝야 인종청소’ 논란이 불 거진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지만, 유혈 사태 현장과 난민촌에는 가지 않는다. 다만, 교황은 미얀마 불교계 지도자와 인종청 소 논란의 중심에 선 미얀마 군부 지도자들도 만 날 예정이어서 로힝야족 사태에 관한 언급을 할 지 주목된다. 11일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마 교 황청은 다음 달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 시아 순방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일정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내달 26일부 터 12월 2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를 잇달아 찾는다. 현지시각 27일 오후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 도
방글라데시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로히야족 난민
착하는 교황은 환영 행사에 참석하고 이튿날 오 후 행정수도인 네피도로 건너가 틴 초 대통령을 비롯한 미얀마 정부 관계자, 외교관리 등과 면담 하고 곧바로 양곤으로 돌아온다. 교황은 29일에는 미얀마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 고 이어 불교계 원로들과 현지 주교단을 만날 예 정이며, 30일 젊은이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첫 미얀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방글라데시로 향하는 교황은 수도 다카에 서 공식 환영 행사와 순교자 추모 행사, 총리 및 외교단 면담 등에 참여하며 미사를 집전하고 테 레사 수녀 자선재단이 운영하는 시설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교황의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와 이슬람국가인
구호품 기다리는 난민들
방글라데시에서의 미사를 집전하지만, 로힝야족 유혈사태의 현장인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와 50 만 명이 넘는 난민이 몰린 방글라데시 콕스바자 르 등은 방문하지 않는다. 다만, 교황은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와 별도로 면담하고 현지 정치인 및 외교관들과 만 나는 자리에서 로힝야족 ‘인종청소’ 논란의 중심 에 선 군부 관계자들과도 만날 가능성이 있어 주 목된다. 교황청 고위 관리는 “현지 정치인 및 외교관들과 만나는 자리에 군부 지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교황이 이 자리에서 이번 순방에 관 한 기조연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황은 미얀마 불교계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상가 마하 나야카’에서도 연설할 예정이어서, 로 힝야족 사태에 관해 언급할지에 촉각이 모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러 차례 미얀마의 로힝야 48
족 박해와 유혈사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로힝야족 유혈사태 초기인 지난달 27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요 삼종기도에서는 “ 종교적 소수인 로힝야 형제들이 박해받고 있다 는 슬픈 소식이 있다”며 “그들이 완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또 그는 앞서 지난 2월에도 “로힝야족은 단지 그 들의 문화와 이슬람 신앙대로 살길 원한다는 이 유로 고통받고, 죽임을 당하고 있다”며 핍박받는 로힝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방글라데시와 인접한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서 는 지난 8월 25일 로힝야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 힝야 구원군(ARSA)이 핍박받는 동족을 보호하 겠다며 대미얀마 항전을 선포하고 경찰초소 30 여 곳을 동시에 습격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해 10월에도 경찰초소를 공 격한 적이 있는 ARSA를 테러단체로 규정했고,
미얀마군은 병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소탕작전에 나서면서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고 52만 명에 달 하는 민간인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 했다. 난민들은 미얀마군이 테러단체 소탕을 빌 미로 민간인을 학살하고 민가에 불을 질렀다고 주장했고, 이런 주장을 토대로 유엔 등도 이번 사태를 ‘인종청소’로 규정하는 등 국제사회의 비 난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는 소탕 전이 안보 차원의 정당한 활동이며, 외신들이 조 작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보도해 불안감을 조 장한다고 반박해왔다. 한편, 수치가 이끄는 민주
주의민족동맹(NLD) 정부는 국제사회의 비난 여 론 속에 전날 양곤에서 불교와 천주교, 이슬람, 힌두교 등 다양한 종파 지도자들과 신도들이 참 석한 가운데 이종교간 화합을 위한 대규모 행사 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국내 종교갈등을 국제 사회의 개입 없이 스스로 풀 수 있다는 것을 강 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21세기 아시아 최대 난민 사태를 유발한 로힝야족 문제를 외면하는 상황 에서 이런 보여주기식 행사가 무의미하다고 지 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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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시험가동 1년만에 펄서 발견 중국의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이 시험가동 1년만에 펄서(빠르게 자전하는 중성자별)를 발견했다. 스상의 전파신호를 방출하게 된다. 이 파동의 자전주기가 극히 안정돼 있어 정확 한 시간 신호로 중력파 탐지, 우주 항법 등에 응 용할 수 있다. 은하계에도 엄청난 펄서가 있으 나 그 신호가 약해 인공 전자간섭에 의해 탐지하 기 쉽지 않다. 현재 은하계를 중심으로 모두 2천 700개의 펄서가 발견된 상태다. 아직 국제공인을 받지 못한 것까지 포함하면 톈 옌은 지난해 9월25일 가동을 시작한 이래 이미 20개의 펄서 후보를 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펑보 톈옌공정 부소장은 “1년만에 이런 성과를
얻은 것은 정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 전파 망원경은 3년간의 시험가동 기간이 예정돼 있는 상태다. 중국이 구이저우(貴州)성 첸난(黔南)주 핑탕(平塘)현 산림지대의 분지에서 운영 중인 톈옌 전파망원경은 축구장 30개 크기로 2011 년부터 총 12억 위안(약 2천40억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중국은 이 전파망원경으로 펄서 등 우주 전파신 호를 탐지해 우주 기원을 연구하는 한편 외계행 성 간에 있을 수 있는 미세 통신신호를 포착, 외 계 생명체와 문명을 찾으려 하고 있다.
日 남서부 신모에다케 분화… 연기 300m 치솟아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 중국 톈옌(FAST)
11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NAOC)는 ‘톈옌’(天眼·하늘의 눈)이라 불리는 ‘ 직경 500m 크기의 구형 전파망원경’(FAST) 이 은하계에서 6개의 새로운 펄서를 관측했다 고 밝혔다. 이들 펄서는 지난달 호주 파크스 전파망원경으 로부터 확인을 받는 등 국제 인증도 받았다. 이는 중국이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처음 발견한 펄서다. 중국으로선 처음 펄서를 발견하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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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세웠다. 중국 천문대 측은 이중 은하계 남단에 위치한 2 개의 펄서를 소개했다. ‘J1859-0131’ 펄서는 자 전주기 1.83초에 지구에서 1만6천광년 떨어 져 있고 ‘J1931-01’로 명명된 펄서는 자전주기 0.59초에 4천100광년 거리를 갖고 있다. 별의 진화 과정에서 초신성의 폭발에 의해 별의 중심핵이 수축하면서 초고속으로 자전하는 중 성자별이 되는데 그 단계에서 짧고 규칙적인 펄
11일 오전 5시 34분께 일본 남서부 미야자키(宮崎)현과 가고시마(鹿兒島)현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新燃岳) 화산이 분화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 화산이 분화한 것은 2011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산 연기는 분화구 300m 위 까지 치솟았다. 분화에 의해 화산 자갈이 날아오 는 현상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번 분화로 인한 부상자 등 피해 신고는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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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없다. 신모에다케 화산은 지난달 하순부터 화산성 지진이 증가하기 시작해 이달 들어서는 하루 100차례를 넘는 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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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3 October 2017
기상청은 지난 5일 화산경계 레벨을 1(이곳이 화산임을 유의할 것)에서 2(화산 분화구 주변 진 입 규제)로 끌어올렸다.
기상청은 분화구에서 사방 1㎞ 이내 지점은 분 화에 의한 운석 비산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신모에다케 화산은 2011년 1월부터 분화가 반 복해서 일어나서 한때 경계 레벨을 3(입산규제) 까지 끌어올린 적이 있다.
두테르테 “중국만이 북핵 제동걸 수 있다” 中역할론 강조 올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의장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국의 역할론을 거듭 강조했다.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는 “화 력으로는 김정은을 겁줄 수 없다”며 중국의 중재 필요성을 제기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호주 해 군 장병들에게 “핵폭탄은 폐허와 불모지를 만들 수 있다”며 “당신들이 김정은을 감시해야 한다” 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8월 김정은 북한 노동위원장을 향해 ‘바보’, ‘개XX’라고 부르 며 “위험한 장난감(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갖고 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필리핀은 지난달 북한과 의 교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하는 등 유엔 안 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11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항 에 정박 중인 호주 해군 함정 ‘애들레이드’를 방 문해 “중국이 김정은(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난폭한 계획들의 유일한 ‘멍키 렌치’(monkey wrench·장애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 핵 프로그램을 막기 위해 북한의 전통 우방이자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4월 아세안 정상회의 에서 “북한의 그 남자(김정은 위원장)를 막는 것 은 중국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널
축구장으로도 번진 홍콩 독립 주장…중국 당국 ‘곤혹’ ‘국가 모독 처벌’ 엄포에도 야유 터져 나오고 ‘홍콩 독립’ 현수막까지 중국의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모독하면 처벌 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엄포에도 홍콩 축구팬들 이 야유를 보내고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현수막
까지 내걸어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홍콩 경기장에서는 2019 아시아축
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전인 홍콩 대 말레 이시아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는 2대 1로 홍콩팀의 승리로 끝났지만, 정 작 세간의 관심을 끈 것은 경기 시작 전 연주된 의용군행진곡에 대한 관중석의 반응이었다.
사실 홍콩 축구팬들은 2015년 6월 홍콩 대 부 탄의 월드컵 예선 경기 때부터 ‘저항의 야유’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우산 혁명’으로 불렸던 대규모 민주화 요구 시위가 실패로 끝난 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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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그늘…日경기장 건설현장서 한달 190시간 야근 후 숨져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준비가 한창인 일본에서 올림픽 주경기장 공사장 에서 일하던 20대가 과도한 시간외근무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 이 드러났다.
홍콩 중심가에서 우산을 든 시민 수만명이 조슈아 웡 등 2014년 ‘우산혁명’ 지도부에 대한 징역형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콩 고등법원은 17일 불법집회 참가죄 등을 적용해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과 네이선 로 주석, 알렉스 차우 홍콩전상학생연회 전 비서장에 대해 각각 6개월, 8개월, 7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감독서는 A씨가 2월부터 만성적인 수면부족 상 태가 돼 3월 초 정신질환이 생겼고 이에 따라 판 단 능력 등이 현저하게 감퇴해 자살에 이르렀다 고 판단했다. 유족 대리인 변호사에 따르면 A씨는 자정을 넘 어 귀가해 새벽 4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일어나 출근하는 생활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국립경기장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상징이 될 장소이지만, 디지인 표절 갈등과 비용 절감 논란 등에 휘말리며 설계가 여러차례 변경됐다. 그 결과 공사 시작이 1년 가량 늦어졌고 2019 년 11월 완공 목표를 맞추기 위해 빡빡한 일정 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베 내각 지지율 37%서 정체… 고이케 신당에 ‘기대한다’ 36%
중국 국가 연주 중 홍콩 경기장에 내걸린 ‘홍콩독립’ 현수막
때여서 반중 감정이 한창 고조됐었다. 이런 분위 기에 경기 시작 전 중국 국가가 연주되자 팬들이 일제히 야유를 보낸 것이다. 홍콩에서 축구 경기가 열릴 때마다 이는 재연됐 고, 의용군행진곡에 대한 팬들의 야유는 이후 13차례나 이어졌다. 아니나다를까 전날 경기에서도 중국 국가가 울 려 퍼지자 양쪽 관중석을 가득 메운 축구팬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 상당수 관중은 아예 뒤로 돌아서 ‘저항’의 뜻을 나타냈고, 관중석 한가운데에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홍콩 독립(香港 獨立)’이라고 쓴 현 수막까지 내걸렸다. 홍콩축구협회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국가 연주는 강제 규정이 아니지만, 협회가 중국 정부의 눈치 를 봐서인지 의용군행진곡 연주를 강행했다가 여지없이 축구팬들의 야유를 받은 것이다. 홍콩축구협회는 이러한 팬들의 행동을 저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2015년에도 두 번이나 FIFA에 벌금을 내야 했다. 더구나 중국 정부는 이달부터 국가인 의용군행
11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도쿄 신주쿠(新宿) 노동기준감독서는 도쿄 올림픽의 주경기장인 신 국립경기장 건설 공사장에서 일하던 A(23)씨가 장기간 노동으로 정신질환이 발생해 스스로 목 숨을 끊었다며 산업재해로 인정했다. A씨는 작년 봄 경기장 공사 시공사의 하청 회 사에 입사해 지반개량공사의 현장 감독 업무에 종사했다. 이후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다가 지 난 3월2일 실종된 뒤 다음달 숨진 채로 발견됐 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 고 있다. 신주쿠노동기준감독서가 A씨의 공사장 출입 기 록을 조사한 결과 그는 실종 전 1개월 동안 190 시간의 시간외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곡을 모독하거나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행위 를 처벌할 수 있는 ‘국가법(國歌法)’을 시행하 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가 연주될 때 야유를 보내는 등 국가를 모독하는 행위를 할 경우 최고 15일의 구류에 처할 수 있다. 중국 당국은 국가법을 홍콩에도 적용하는 절차 를 밟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 회는 이달 홍콩 입법회 의원들을 만나 국가법 조 항을 홍콩 기본법에 삽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 정이다. 그러나 홍콩 야당을 중심으로 국가법 적용이 ‘일 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에 위배된다 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국양제는 1997년 홍콩 주권 반환 후 50년간 중국이 외교와 국방에 대한 주권을 갖되, 홍콩에 는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기로 한 것을 말한다. 홍콩 빈과일보는 “축구팬들의 야유는 중국 정부 에 대한 홍콩인들의 불만을 드러낸 것”이라며 “ 야유 등을 엄벌하겠다는 홍콩축구협회의 사전 경고가 있었지만, 중국 국가에 대한 팬들의 야유 를 막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치권이 중의원 선거전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지지율이 30%대 후반에서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NHK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3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3천11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 사를 벌인 결과 내각 지지율은 37%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실시했던 전회 조사 때 와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 답은 1%포인트 낮아진 43%였다. 이번 조사에서 대북 대응 등 아베 총리의 외교· 안보정책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 답이 50%였으며, 평가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42%였다. 아베 총리의 대항마로 주목받은 고이케 유리코 (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신당 ‘희망의 당’에 기대한다는 비율은 36%였으며 기대하지 않는 다는 대답은 57%였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의 ‘입헌민주당’에
기대한다는 응답은 30%였으며 그렇지 않다는 대답은 63%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집권여당인 자민당이 31.2%였 으며 희망의 당 4.8%, 입헌민주당 4.4%, 공명 당 3.8% 등이었다. 중의원 선거에서 여야 의석이 어떻게 되면 좋겠 느냐는 질문에는 ‘여당 의석이 늘어나는 게 좋다’ 는 비율이 21%, ‘야당 의석이 늘어나는 게 좋다’ 가 32%였다. 또한, 헌법을 개정해 자위대 존재를 명기하는 방 안에 대해선 찬성 32%, 반대 21%였으며, ‘어 느 쪽이라 말할 수 없다’가 39%였다. 중의원 선거에 관심 있다는 비율은 76%에 달했 으며 반드시 투표하러 갈 것이라는 응답은 56% 로 집계됐다.
8일 일본 도쿄(東京) 우치사이와이초(內幸町) 일본기자클럽에서 오는 22일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열린 토론회에서 일본 주요 정당 대표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공명당 대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자민당 총재),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희망의 당 대표), 시이 가즈오(志位和夫) 공산당 위원장, 에다노 유키오(枝野幸 男) 입헌민주당 대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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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병원에서 ‘칼잡이’가 사라지고 있다. “결국 문제 해결의 핵심은 수가를 정상화하고 의료 분쟁을 국가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외과 수술 장면
외과 계열 진료과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원 방안 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서 수가와 국가의 책 임 문제가 지적됐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 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 었다. 이번 토론회는 기피 과로 분류되며 전공의 미달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외과 계열 진료 과의 열악한 현실을 진단하고,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에 필수적인 외과계 진료 과를 실효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 론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 한산부인과학회 등 5개 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주제 발표는 장진우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한국의 성형외과들
이 진행했다. 지정 토론에서는 심성보 대한흉부 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서경석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천준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 이길연 대한외과학회 수련이사, 신재 승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정책위원장, 이영 구 대한비뇨기과학회 부회장, 최중섭 대한산부 인과학회 대변인, 김성호 대한신경외과학회 수 련이사,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과 대학 예방의학 교실 교수,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곽순헌 보 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장진우 이사장은 5개 외과계 진료과의 현황과 입장을 종합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개업한 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2010년도 조사에서 97.5%가 외과 전공을 후회한다고 답 했다. 또 신경외과의 경우 내부 조사에서 중증
환자나 응급 환자는 많지만 의료 사고로 소송 에 걸리기는 쉽고, 전공의 부족으로 인해 고생 을 많이 하는 등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 로 나타났다. 장 이사장은 이렇게 외과계 진료 과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원인으로 수가, 의료 사고 배상금, 인 력 자원 등을 지적했다. 수가의 경우 원가 보전율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 이다. 진료를 통해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없다 는 것이다. 하지만 외과계 진료 과의 경우 의료 사고로 소송 가능성은 크다. 특히 중증 응급 환 자, 외상 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손해 배상 액도 높다. 결국 낮은 수가 상황에서 높은 손해 배상액을 감당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 다. 장 이사장은 사망 고위험 수술에서의 사고는
단순히 의료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전 문의나 전공의를 과로하게 만드는 시스템의 문 제라는 것이다. 반대로 수술을 잘하는 것도 의료 시스템이 잘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런 상황에 있다 보니 전공의 충원율이 낮다 고 지적했다. 신념이나 보람, 사명으로 일하기에 는 삶의 질이나 보상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장 이사장은 낮은 전공의 충원율 전공의 수련 시간 을 단축하는 특별법으로 의료 현장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걱정했다. 다만 새롭게 도입하는 입원 전담의 제도에 기대를 걸었다. 장 이사장은 또 문제를 단순히 낮은 수가만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흉부외과나 신경외 과가 의원의 필수과가 아니기 때문에 전공의들 이 갈 곳이 없다. 수가가 낮은 만큼 외과계 진료
호주 실용특허 폐지 예고 (1) 최근 호주 정부는 호주 생산성위원회의 지 적재산권법 개정 권고 (the Productive Commission’s Inquiry into Intellectual Property)에 따른 공식 답변을 발표했는데, 답변 내용 중 눈길을 끄는 것이 호주 실용 특허 (Innovation Patent) 제도의 폐지 예 고였습니다. 호주의 실용특허제도는 한국 에서 과거 시행되었다가 폐지된 실용신안 과 유사하게 출원된 특허를 심사 없이 먼저 등록해주는 제도인데, 그동안 이 제도의 유 용성 등을 둘러싸고 호주 내에서 많은 논란 이 있었습니다. 2001년에 도입된 호주의 실용특허 제도는 당초 개인 발명가나 중소기업들의 발명 활 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실용 특허는 심사기간이 매우 짧아 출원 후 약 1 개월 내 이뤄지는 방식심사 (formality examination)만 통과하면 특허증을 발급 받 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특허 출원료가 일 반특허 (Standard Patent)에 비해 저렴하 고 보호기간도 일반특허의 20년에 비해 8 년으로 짧은 것도 특징입니다. 단, 청구항의 개수가 5개로 제한되고 제3자의 권리 침해 발생시 심사인증서 (Certificate of Examination)를 받아야 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심사인증서는 무심사 선등록 후 별도의 심
사를 청구해서 통과해야 하는데, 이 심사 기 준이 일반특허의 그것에 비해 낮아 통과하기 가 다소 수월합니다. 그런데, 생산성위원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제도의 수혜자로 예상되었던 호주 중소기 업의 실용특허 출원 건수는 예상보다 저조하 고 오히려 외국 기업들의 이용이 활발했다고 합니다.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는 자국 기업들의 해외 특허권 획득을 장려하고 보조 금도 지급하는데, 호주에서 무심사로 특허등 록증을 받을 수 있는 실용특허 제도를 이용해 서 많은 수의 해외 특허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자국에서 혜택을 받았던 것입니다. 또한, 일 반특허로 출원한 후 여러개의 실용특허로 분 할 출원하는 방법을 통해 권리범위 확장의 극 대화를 노리는 기업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심 사기준이 높지 않다보니 심사인증서를 받은 특허를 이용해 권리행사를 할 경우 상대방의 무효화 시도가 매우 어려워진 것입니다. 아울 러, 일반인의 경우 일반특허와 실용특허를 구 분하기 어렵고, 나아가 실용특허가 심사인증 서를 받은 것인지 아닌지도 잘 파악하기 어렵 기 때문에 소비자 간 오인, 혼동의 요소가 있 었던 점도 실용특허 폐지에 대한 힘을 실어줬 습니다. 다음 호에서 이어집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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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통해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가 없는데, 결과 적으로 병의원에서 외과계 전문의를 뽑을 이유 가 없게 된다. 장 이사장은 “결국 핵심은 저수가와 국가의 책 임”라며 “외과계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는 저수가를 해결하고 의료 분쟁의 책임을 의료 인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도 개별 진료 과의 문제와 해결 책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길연 대한외과학회 수련이사는 전공의 수련 시간을 단축하는 전공의 특별법이 환자의 안위 를 위해 전공의들이 번아웃하지 않도록 만들어 졌지만, 현재는 교수들이 번아웃되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자 관리 시스 템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이사는 입원 전담의와 수련 기간 개선을 시 급한 과제로 지적했다. 특히 외과의 수련 기간 을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2년간 분과 전 문의 수련을 받는 방식으로 수련 방식을 개편해 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재승 대한흉부심장혈 관외과학회 정책위원장은 전공의 지원 부족에 서 이어지는 전문의 부족과 고령화, 전문 인력 의 지역 불균형, 교육 시스템 미비 문제 등에 대 해 지적했다. 특히 인력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흉부외과의 경우 1996년 이후 평균 지원율이 47.9%에 불 과하다. 전공의 미달 상황이 20년간 지속되면서 전문의가 고령화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특 히 2025년에서 2030년에 1960년 초반 출생 전문의가 은퇴하는데, 이를 대신할 1980년대, 1990년대 출생 전문의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2009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에 따르면 2020년부터 흉부외과 전문의가 최소 500명 이상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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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3 October 2017
신 위원장은 외과적 치료에 관한 적절한 평가와 보상, 외과계 진료과의 종합병원 필수 진료 과목 지정, 입원 전담의와 보조 인력 지원을 통한 수 련 환경 개선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구 대한비뇨기과학회 부회장은 외과계 진료과 중에서도 정부 지원에서 배제되 고 있는 비뇨기과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 설명했 다. 비뇨기과의 경우 2014년 전공의 지원율이 25%까지 떨어지는 등 전공의 정원 감축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지원율이 20%대에 머무는 상 황이다. 그나마도 2003년 시작된 전공의 수련 보조금에서도 비뇨기과는 제외되면서 상황 개선 여지는 없는 상황이다. 반면 비뇨기과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요양 병원 등에서 비뇨기 노인 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적절한 의료 인력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이 부 회장은 현재 대부분의 병원이 비뇨기과 전공의 가 없는 상태에서 진료를 보는 상황이며, 미래의 교수 자원인 비뇨기과 전임의도 구하기 힘든 상 황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비뇨기 관련 암, 외상, 응급 환자들이 정상적인 진료를 받을 수가 없어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는 지적이었다. 최중섭 대한산부인과학회 대변인, 김성호 대한 신경외과학회 수련이사도 수가 문제, 전공의 부 족 문제, 기피 과의 고착화 문제 등에 대해 발표 했다. 이건세 건국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외과계 진료 과 기피 문제에 대해 다각도의 접근 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단순히 전공의 부족만 의 문제가 아니며, 10년 이상 된 오래된 문제인 만큼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 다는 주장이었다. 특히 수가가 늘어난다고 전공 의가 늘어나지 않을 수 있으며, 전공의가 늘어난 다고 해도 지방과 서울 사이에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포괄적인 대책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강황, 비타민...노화 방지에 좋은 영양소 희끗한 머리카락과 잔주름이 신경 쓰인다면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다.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건강한 식단이다.
항노화작용을 하는 음식과 텔로미어 길이 사이 의 연관성이 입증된 바 있기 때문이다. 텔로미어 는 디엔에이(DNA·유전자 본체) 말단 영역으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길이가 짧아지고 세포 재생 능력을 떨어뜨린다. 활성산소가 늘면서 세포 손 상 역시 심해진다. 그렇다면 활성산소를 제거하 고 텔로미어의 길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는 영양소는 어떤 게 있을까.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낮추고, 염증 수치를 떨어뜨려 관절 통증을 예방 하고 피부 건강을 지켜준다.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인 사람이 오메가-3 지방
산을 섭취하면 텔로미어의 길이를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을 주 2회 섭취하거나 견과류, 식물성 오일 등을 즐겨먹으면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황 카레의 노란색 성분인 강황은 항암 성분을 함유 하고 있는 향신료다. 연구에 따르면 강황에 든 커큐민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기 쉬운 다양한 만성 질환의 원인인 염증의 발현을 막는다.
마그네슘 이 미네랄 성분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다 양한 신체대사에 관여한다. 근육 안정, 신경계
클라우드 회계 시스템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기술발 전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변하게 할 뿐만 아 니라 우리가 일하는 환경도 많이 변하게 하고 있습니다. 회계 세무 기록 관리에도 많은 변 화와 발전이 오고 있습니다. 금주 칼럼에서 는 회계시스템 발전과 클라우드 회계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분들이 수기로 회계장부 정리 를 했습니다. 이후 개인 컴퓨터 보급이 일반 화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엑셀을 이용한 단식 부기수준의 기본적인 장부정리가 소규모 사 업자들에게 사용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MYOB나 QuickBook 등의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한 세련된 복식부기 형태의 회계기록 관 리로 발전했고 현재도 많은 사업체들이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의 인터넷과 디지털기술 발달은 회계시 스템에도 많은 영향과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클라우드 회계 입니다. 아 마 최근에 클라우드 라는 말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을 것 입니다. 클라우드란 인터넷상 의 서버들을 이용하여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베이스 등의 방대한 자원을 활용하는 서비스 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어떤 자료가 필요할 때 그것을 내 개인 PC 상에 보관하고 또 자료 를 찾는것이 아니고 인터넷상의 서버를 이용
하여 저장하고 또 단말기를 가리지 않고 어디 에서나 자료를 찾거나 편집하는 것이 클라우 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예라고 할 수 있습 니다. 클라우드 회계시스템이란 이러한 서 비스를 회계기록 관리에 적용한 것 입니다. 클라우드 회계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는 컴퓨터나 각종 단말기에 따로 무언가를 설 치할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또한 인터넷 상의 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이면 장소에 관계 없이 각종 단말기 에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회계자료 관리를 하다가 질문이 생기거나 또는 자료정 리가 끝나도 파일을 따로 회계사에게 보낼 필 요가 없습니다. 제 3의 공간인 클라우드상 에 자료가 있기 때문에 담당회계사와 실시간 으로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클라우 드 회계의 또 하나의 큰 장점은 자동 입력기 능 입니다. 은행계좌나 카드 등의 거래내역 을 일일이 손으로 입력할 필요 없이 자동입력 기능을 이용하여 매일 거래내역을 다운로드 받고 또 데이터 학습기능을 이용하여 자동분 개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자동화 기능을 이용하면 회계자료 입력 시간을 현저 히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절약한 시간 은 더욱 생산적인 곳에 사용하거나 또는 즐 거운 여가활동에 사용 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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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숙면 유도는 물론 심장 박동 수와 혈압 조 절, 단백질 합성, 뼈 형성, 혈당 조절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막고 있다. 마그네슘은 활성산소 와 염증 수치를 낮추고 DNA 재생에 효과를 발 휘해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지연시킨다. 짙 은 잎채소, 견과류, 씨앗, 콩, 생선, 통곡물 등 을 통해 하루에 400㎎ 정도의 마그네슘을 섭취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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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C, D 활성산소가 늘어나 체내 산화 균형이 깨지는 걸 ‘산화 스트레스’라고 한다. 비타민A, C, D는 항 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시 키고 피부, 체내 기관, 조직 등의 건강을 향상 시킨다. 비타민A는 불안정한 산소분자를 찾아 다니며 무력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인다. 소고 기, 닭고기, 달걀, 살구, 오렌지, 당근, 토마토 등
이 이 영양소의 주요 공급원이다. 감귤류 과일 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을 돕고, 비 타민D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하도록 해 노 화를 지연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수치 가 높은 사람일수록 텔로미어 길이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와인에 든 항노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도 노화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혈관을 보호하고 심장 질환을 예방하며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는다. 생선, 통곡물, 식물성 오 일, 육류 간 등에 들어있는 코큐텐은 아데노신 3 인산을 형성해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돕고, 심혈 관 건강 및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레스베라트롤, 코큐텐
얼굴만? 노화관리에 신경 써야 할 부위 3곳... 가슴, 목, 무릎 노화관리를 한다면 모든 정성과 관심이 얼굴 쪽으로 쏠리게 된다. 아이크림, 로션, 보 습제, 자외선차단제 등을 바르고도 모자라 주 1~2회씩 스크럽제로 각질제거를 하고 마스크팩으로 추가적인 영양공급까지 한다. 반면 나머지 신체부위는 상대적으로 관 리에 소홀하다. 얼굴은 매일 거울로 들여다보기 때문에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인상을 결정짓는 부 위인데다 햇볕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이기 도 한 만큼 좀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하지 만 얼굴을 제외한 다른 신체부위도 노화의 영향 을 받아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나이가 들면 체내 지방의 재분배로, 체형이 달라지고 피 부 촉감과 색깔이 달라지기도 한다. 좀 더 관심 을 두고 신경 써야 할 부위가 있다는 것이다. 노 화로 눈에 띠는 변화가 생김에도 불구하고, 관리 에 소홀해지기 쉬운 부위는 어디일까.
가슴 가슴 부위는 노화가 진행되면 잡티가 잘 생기고 세로로 잡힌 주름이 두드러진다. 이는 유전적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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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자외선 노출, 콜라겐과 엘라스틴 감소 등이 원인이다. 60대의 가슴 부위 생체조직을 검사해 보면 콜라겐 다발이 분열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예전보다 배열이 가지런하지 못하고 무질 서해진데다 젊은 사람들보다 수적으로도 적다. 이로 인해 잔주름이 잘 생기고 피부는 예전보다 얇아지며 오돌토돌한 감촉이 느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얼굴에 선크림과 수분크 림을 발라주듯 가슴에도 자외선차단과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과전문의 지넷 그래프 박사 가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조언한 바에 따 르면 보습력이 좋은 아르간 오일로 피부를 촉촉 하게 만들면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좀 더 전문적인 방법으로는 본인의 혈액을 이용 한 자가혈치료술로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는 방
법이 있다. 보통 한 달에 한 번씩 총 3달간 치료 받게 된다. 통증은 없지만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 풀어 오르는 부작용이 동반할 수 있다.
스러운 결과가 나타나는 편이다. 피부가 많이 늘 어진 상태라면 피부 아래로 고주파를 쏘는 방법 도 있고, 가장 공격적인 치료법으로는 목 피부를 끌어당기는 수술방법이 있다.
목 부모의 목 상태를 보면 자신에게 일어날 노화 현 상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본연 역시 나이가 들 면서 동일한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다. 목 주위에 있는 근육인 ‘광경근’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쉽게 처지고 느슨해진다. 이 같은 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과 보습에 있다. 펩티드는 콜라겐 생성과 피 부 탄력, 습윤제로 기능한다. 해조류는 미세순환 을 촉진하고 림프계를 활성화해 우리 몸의 배출 기능을 향상시킨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들을 배 출시켜 피부 톤을 한결 밝게 만든다. 목 부위의 피부가 얇아 쉽게 처진다면 리프팅장 비처럼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도 있다. 이 치료법은 상당한 통증이 따르나 그 만큼 만족
무릎 무릎에 주름이 많고 늘어진 상태라면 콜라겐과 엘라스틴 파괴, 햇볕에 의한 손상, 중력과 유전 자 등이 영향을 미친 탓이다. 특히 무릎 부위는 유전적 영향을 크게 받는 부위다.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보습제를 듬뿍 바르고 짧은 하의를 자주 입는 사람이라면 선크림 역시 충분히 도포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예방 차원이 아니라 이미 주름이 깊이 아로새겨 진 상태라면 이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 은 병원 치료밖에 없다. 새로운 콜라겐 형성을 자극하는 치료법을 통해 노화로 인한 손상을 완 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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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볶은 원두일수록 위 부담 적다 커피는 건강상 이점이 많지만 부작용 때문에 마시길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만약 위에 가는 자극 때문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면 원두 선택이 문제일 수 있다. 커피는 심장질환 위험률을 낮추고 암을 예방하 는 항산화성분으로 기능한다는 보고가 있다. 운 동 전 2~3잔의 커피를 마시면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다는 논문도 있다. 하지만 커피만 마시면 속이 불편해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커피가 위를 자극해 불편하 다는 느낌이 든다면 원두를 바꿔보자. 오스트리아 빈대학교가 미국화학학회에서 발표 한 논문에 따르면 커피 원두는 가볍게 로스팅했 을 때보다 진하게 로스팅했을 때 위의 부담이 줄 어든다. 로스팅은 생두에 열을 가해 원두의 맛과
향을 강화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로스팅을 오래 하면 커피의 맛이 좀 더 진해지 는데, 이 같은 진한 커피에 든 특정 성분은 위에 서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을 막는 역할 을 한다. 연구팀은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세포를 다양한 유형의 커피에 노출시켰다. 일반적인 커피, 오랫 동안 로스팅한 커피, 가볍게 로스팅한 커피, 디 카페인 커피, 산도가 낮은 커피 등이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로스팅을 한 정도에 따라 커 피 성분에 차이가 생긴다는 점을 발견했다. 로스
팅 과정에서 추출된 특정 성분이 위에서 더 많은 위산이 분비되도록 만들었다. 이 특정 성분은 카 페인과 카테콜, N-아카놀리-5-하이드록시트립 타미드를 의미한다. 역으로 산 분비를 줄여주는 효과를 내는 N-메 틸피리딘(NMP)도 발견했다. 이 성분은 로스팅 을 오래할수록 많이 추출된다. 로스팅을 오래 한 커피는 가볍게 로스팅한 커피보다 2배 이상 NMP의 수치가 높으며 이는 위에 친화적인 기 능을 한다. 산도가 낮은 커피(low-acid)는 위산 분비를 줄
여 속을 좀 더 편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연구 팀은 이 같은 커피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조언했 다. 커피 제조사가 생두 로스팅에 앞서 아세트산 에틸이나 디클로로메탄과 같은 화학용액 처리를 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즉 위산 분비를 줄여주고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커피는 로스팅을 오래 한 진한 커피다. 평소 커 피를 마실 때마다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 은 신맛이 강한 커피보다는 쓴맛이 강한 진한 커 피를 택하라는 설명이다.
당뇨에도 좋다는 커피, 하루 몇 잔 마실까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암세포 발생을 억제, 예방 하는 효과가 있고, 커피를 하루 3~5잔 마실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 하고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진통제의 효과 를 높여주는 등 최근 커피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 해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의 효과가 명확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다. 이러한 커피의 긍정적인 효과는 설탕과 프림이 포함되지 않은 블랙커피 상태로 마실 때 기대 할 수 있다. 블랙커피의 열량은 5 kcal 미만으로 거의 칼로리가 없다고 보지만 크림과 설탕이 들 어 있는 믹스커피의 경우 한잔의 열량이 50~70 kcal로 블랙커피의 10배가 넘는다.
울산대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노인이 커 피를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탈수증상 및 변 비를 초래할 수도 있다. 또 골다공증이 있는 경 우에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이를 더욱 악화 시 킬 수도 있다. 따라서 커피는 하루 3~4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 페인 일일 섭취기준량을 성인의 경우 400mg 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의 경우 체 중 1kg당 카페인 2.5mg 이하로 정하고 있다. 식품별 카페인 함량은 커피믹스 69mg, 캔 커피
74mg, 녹차 15mg, 콜라 23mg, 초콜릿 16mg 등 이다. 카페인은 다른 음료나 음식에도 들어 있 기 때문에 청소년은 1일 커피 2잔, 어른은 커피 3 잔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섭 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당뇨인의 경우 더욱 주의 가 필요하다.
당뇨인이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라면 블랙 이나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라 - 식사 후 인스턴트커피를 마실 경우 과일 간식열
량(50 kcal)과 교환하라 - 프림 대신 우유를 첨가하라 - 커피음료는 영양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작은 사이즈로 선택하라 - 우유가 들어있는 커피전문점 커피를 선택할 경 우 우유 간식 열량과 교환하라 - 커피전문점 커피도 작은 사이즈로 선택하라 - 커피와 함께 쿠키나 빵 등의 간식을 주문하지 않도록 하라 - 커피전문점에서 시럽이나 휘핑크림을 추가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연말 연시를 맞아 브리즈번 시장의 경로 행사에 초대합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올해 시장의 Seniors Christmas Parties 행사를 통해 브리즈번의 노인분들에게 온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 합니다. 퀄크 시장은 아름다운 시청 건물에서 열리는 이 전통적인 경로 크리스마스 잔치를 통해 브 리즈번의 많은 노인분들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시장의 경로 크리스마스 파티 (The Lord Mayor’s Seniors Christmas Parties)는 지난 20여년동안 브리즈번시의 크리스마스 프로그 램의 하일라이트가 되어 왔습니다. “브리즈번 시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라이프스 타일과 레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시의 회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퀄크 시장은 이 행사에서 전통적인 호주 가수 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부르 면서 정성스럽게 준비된 다과가 노인분들에게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브리즈번의 모든 노인분들은 시의회가 정성 스럽게 마련한 엔터테인먼트 행사와 다과를 오셔서 즐기시고,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캐롤 을 함께 부르시면서 뜻깊은 연말 연시를 보내 시기 바랍니다. 콘서트는 12월 4일 월요일부터 12월 8일 금 요일 사이에 매일 2회 열립니다.
시장의 경로 크리스마스 파티 Lord Mayor’s Seniors Christmas Parties - 일시: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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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까지 - 시간: [오전 콘서트]: 오전 9.15분 - 11.15 분. [오후 콘서트]: 오후 12.45시 - 2.45시. - 장소: 브리즈번 시티홀 - 비용: $5 - 예약: QTix (번호:136 246)에 전화하거나, www.qtix.com.au에서 예약바랍니다. 예 약 필수. 판매된 모든 티켓은 시장의 자선기금에 기부 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 qld.gov.au 를 방문하거나, 시의회 3403 8888번으로 전화하세요.
여름철 폭풍우 계절에 대비하여 정원용 쓰레기 무료 수거 시의회는 여름철 폭풍우 계절에 대비하여, 시 민들이 정원용 쓰레기를 손쉽게 처분할 수 있 도록 10월 21일과 22일 주말에 걸쳐 정원 쓰 레기 무료 수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피터 매틱 현장 서비스 의장은 거친 폭풍우가 오면, 허술한 나뭇가지들은 인명을 해칠 수 있 는 위험물이 될 수 있으며, 막혀진 홈통은 주 택의 지붕을 망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강 조합니다. “이번 시의회가 제공하는 정원용 쓰레기 무료 수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집 주변 정원용 쓰레기를 손쉽게 처분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폭풍우 계절이 시작됨에 따라, 집안팎 위해 요소를 확인하고 극심한 기상 이변에 미 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천둥번개와 홍수는 여름철에 수시로 발생할 수 있으며, 따라서 집안팎 폐기물들을 제때 처
분하면, 비상사태에 안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 무료 수거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말에는 4 곳의 시의회 자원 회수 센터에서 정원용 쓰레기 에 대한 수거료를 면제하고 무료로 쓰레기를 받 습니다. 매틱 의장은 10월 중에는 또한 새 녹색 쓰레기 통에 대해서는 $30 등록비를 면제한다고 밝혔 습니다. “지난해 10월에도 2,400여명의 시민들이 $30 녹색 쓰레기통 면제 혜택을 받았습니다. “현재 총 84,000개의 녹색 쓰레기통이 브리즈 번 전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쓰레기통을 통해 지난 회계연도 기간 중에는 21,700톤에 해당하는 정원용 쓰레기가 수거되었습니다. “이것은 매립지에 보내질 쓰레기의 양을 줄임 으로서, 브리즈번을 깨끗하고,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고자하는 시의회 노력의 일
환입니다. 시의회의 자원 회수 센터는 오전 6:30분부터 오 후 5:45분까지 다음 지역에서 운영됩니다. •1402 Nudgee Road, Nudgee. •360 Sherbrooke Road, Willawong. •101 Upper Kedron Road, Ferny Grove. •728 Tilley Road, Chandler (opposite the Sleeman Sports Complex). 시의회의 무료 Brisbane Bin and Recycling 앱 을 사용하면, 이 자원 회수 센터에 가는법, 수거 가능한 쓰레기 및 재활용 요령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정원용 쓰레기 수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gov.au를 방문하거나, 시 의회 (07) 3403 8888번으로 전화 문의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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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칼럼니스트 황현숙 칼럼
홀리데이가 맞긴 맞아. 올 한해 만큼 일 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는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는 만큼 삶의 가속도가 붙는 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올빼미 과인 잠버릇은 늘 몸을 피곤하게 만든다. 맡은 모든 일들을 던져 버리고 잠자고, 맛있는 것 먹고, 소파에 누워서 한국 텔레비전 프로그램 의 채널을 리모컨으로 휙휙 넘기고 싶은 홀리데 이를 꿈꾸어 보았다. 그래서 봄방학을 맞으면 한 국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부푼 마음으로 9월 이 되기를 기다렸다. 방학이 시작되기 한 주전에 특별한 이벤트가 학 교에서 열렸다. 6개월에 걸친 준비과정을 거쳐 서 시드니의 한국문화원에서 ‘찾아가는 문화원’ 이라는 프로그램을 퀸스랜드주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 Ride the Korean Wave” 라 는 주제로 현지 학교를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한 류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류문화를 호주사회, 특히 십대 청소년, 하이스쿨 학생들 을 대상으로 공연을 보여주고 워크숍을 함께 한 다. 태권도, 장구, K-Pop 댄스, 전통 공예품 (한 국 신발), 한국요리 클래스로 나누어서 워크숍을 진행하며 한국문화와 예술의 멋을 알리는 시간 을 가져서 보람이 컸었다. 비록 하루 동안 열렸 던 행사였지만 학생들에게는 깊은 인상을 남겼 던 9월의 이벤트였다. 다음날부터 이른 나의 방 학이 시작되었다.
CULTURE & COLUMN
FRI, 13 October 2017
누적된 피로에 기침을 하면서도 개의치 않고 카 톡으로 연락하며 맛집 찾아가기, 지방 여행계획 등을 세워 놓고 있었다. 한국의 성지도 방문하고 친분 있는 신부님들을 방문해서 재회의 기쁨도 나누고 싶었다. 짧지만 소박한 나의 홀리데이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희망에 무척이나 들떠있었 다. 3년 만에 가는 한국방문이라서 마음은 더욱 설레었지만 피로에 지친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10시간에 걸친 긴 여행이 건강에 적신호를 던졌 다. 기내음식을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고 서울의 아들집에 도착한 이후로 호흡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터져 나오는 기침과 온몸이 아픈 증상에 기절하듯 침대에 쓰러져 버렸다. 기침증세가 심 각해지면서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온몸의 기운 이 다 소진된 듯 거동이 힘들어졌었다. 미세먼지 가 심각한 서울의 공기는 내가 이방인이라는 사 실을 새롭게 인식시켜주었다. 나의 병원여행이 시작되었고 침대에 누워서 약 만 먹는 외로운 홀리데이가 시작되었다. 친구들 의 도움으로 한의원과 병원, 약방을 오가는 기 막힌 여행에 기대에 부풀었던 나의 휴가는 물거 품처럼 사라져 버렸다. 추석이 눈앞에 다가오 니 아파트 상가의 가게에 전시된 과일의 풍성함 이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몸을 돌보지 않 고 미련하게 일했던 나의 일상이 톡톡히 경고를 받은 셈이다. 내가 원했던 홀리데이 프로그램 중의 한 개는 이 미 시작되었다. 약을 먹고 나면 소파에 누워서 졸린 눈으로 텔레비전의 수많은 채널들을 리모
컨으로 돌려대는 것이다. 아들의 눈에는 오랜만 에 방문한 엄마가 심한 기침에 끙끙대며 외출도 못하고 병원과 한의원을 오가며, 텔레비전 채널 만을 돌려대니 참 딱해 보였을 게다. 하지만 위 로가 되는 것은 채널마다 다양한 드라마, 맛있는 음식소개, 쇼핑이 넘쳐나서 눈요기라도 하며 위 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드라마와 예능프 로그램은 넘쳐나고 쇼핑채널을 보고 있으면 구 매의욕을 팍 팍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나는 홈쇼 핑을 한 번도 구매해 보지 못했다.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 엄마, 엄마한테는 정말 그런 홀리데이가 필요해요. 한약 먹고 누워서 텔 레비전을 마음껏 보는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 아프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느님이 주신 홀리데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쉬어 요. 엄마가 언제 그런 시간을 호주에서 가질 수 있겠어요?” 하느님이 주신 홀리데이가 맞긴 맞 는가 보다. 나를 한의원으로 데려가 주신 분도 수녀님이고, 한의원원장님도 한때는 수녀원에 계셨던 분이니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다. 멀 리에서 휴가를 온 특별한 환자라면서 무료진료 를 해주고 집에 가져가서 먹을 수 있게끔 한약까 지 지어주었다. 기운 내라고 삼계탕까지 사주셨 던 원장님, 그녀의 후한 대접에 그저 감사하는 마음이다. 열흘 정도 지나니 밥 한 공기를 먹을 만큼 건강이 회복되고 있었다. 집에 돌아갈 날이 겨우 4일 남았으니까. 한국사회는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호주 에서 뉴스를 보면 남북한 사이에 금방이라도 전 쟁이 터질 것처럼 야단이다. 줄리 비숍 외무부 장관의 인터뷰, 미국대통령의 발언이 이어져서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학교의 선생들이 나
에게 “한국에 지금 가도 너 괜찮니?” 라고 묻기 도 했었다. 아들에게 전화를 하면 항상 같은 대 답이 돌아온다. “ 엄마, 오버하지 말아요. 여기 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걱정할 거 없으니 맘 놓 고 오세요.” 신문에서는 한국 사람들의 사회인식 불감증을 걱정하지만 아무런 대책이 없다. 택시를 타고 병 원을 가는 한낮에도 데모하는 사람들의 외침을 들었고 대치하는 의경들의 모습을 보았다. 호주로 돌아오기 이틀 전에 몸이 어느 정도 회복 되어서 아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삼청동에 있 는 식당으로 가게 되었다. 수십 대의 경찰 밴과 수백 명의 의경들이 길목마다 대열을 갖추어서 정렬해있고 무슨 애국 단(?)이라는 글자를 새긴 하얀 머리띠를 두른 사람들이 차 안에서 깃발을 내리며 경찰 곁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길이 막힌 덕분에 나무가 우거진 운치 있는 거리인 ‘청와대 로’를 지나서 도착 할 수 있었다. 한 끼의 식사를 하러 가는 시간이 둘러서 가는 바람에 오래 걸리 기는 했지만 한국사회의 한 단면을 체험할 수 있 었다. 원하는 대로 정권이 바뀌었는데 또 무엇을 시위해야 하는지 난 또다시 테두리를 벗어나는 아웃사이더가 되고 말았다. 비록 국내여행도 가지 못했고 쇼핑도 못했지만 오기 전날 만나고 싶었던 신부님들과 재회하는 기쁨을 누려서 행복했었다. 나눔과 비움과 채움 을 경험하고 싶었던 나의 홀리데이는 약과 인연 을 맺으며 휴식을 취했다. 다행히도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죽을 먹고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을 만큼 체력이 회복되었다. 사람은 살게 마련 인가보다. 홀리데이가 맞긴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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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택스 세무법인 이창호 회계사 백화실 회계사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aster Tax No.1 Tax
0407 971 004 5561 7504 0426 501 966 0433 513 782 0423 932 742 0433 308 436 0421 579 026 0432 680 975 0432 680 975 0411 725 639
골드크루즈(M.V Mascot) 고려여행사 시드니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우리 여행사 우버택시 Anytrans Gold 공항 픽업
0404 622 477 0401 372 372 0433 82 82 53 0413 059 206 0413 657 668 5522 9009 0478 496 631 55 323 101 0419 740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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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8 3924 1300 760 618 5503 0366 5526 4333 0422 623 009 3211 5725 3299 1031
軍 사격장 ‘안전기강’ 총체적 부실…사격중에 병력이동 철원 사고 사격장, 유탄 차단 대책없고 주변 경고간판도 미설치 / 육군 190개 사격장 중 50여개 긴급 사용중지…뒷북 대책 비판 강원도 철원의 6사단 병사 총상 사망 사고를 계기 로 군의 부실한 사격장 안전기강이 도마 위에 오 르고 있다. 군이 사격장 안전관리 규정을 제대로 마련해 지켰더라면 꽃다운 나이에 군 복무를 하던 청년의 죽음은 피할 수 있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방부 조사본부가 9일 발표한 ‘6사단 병사 의 두부 총상 사망 특별수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사고 발생 당시 사격장 주변으로 병력을 인솔하는 부대와 사격훈련부대, 사격장관리부대의 안전조 치와 사격장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어이없는 사고로 순직한 이모 상병(일병에서 추서 됐음)은 지난달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 시30분까지 철원군 동송읍 금악산 일대에서 진지 공사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었다. 이 상병은 동료 부대원 20여명과 함께 소대장 박모 소위와 부소대장 김모 중사의 인솔 아래 6사단 사격장 북 쪽의 전술도로를 걸어 이동했다. 이후 오후 4시10분께 사격장의 사선에서 직선거 리로 340여m 떨어진 전술도로에서 머리에 총상 을 입고 쓰러졌다. 김 중사는 즉각 휴대전화로 구 급차와 의무후송헬기를 요청했다. 군 병원으로 이 송된 이 상병은 오후 5시22분께 안타깝게 순직했 다. 국방부 조사본부 특별수사팀은 이번 사고가 사격장 안전관리와 사격장 통제 미흡 등이 복합적 으로 작용해 발생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박 소위와 김 중사는 부대원 20여명과 금악산 인 근 사격장 북쪽 전술도로를 내려갔고, 이 때 박 소 위는 부대원들이 듣도록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을 틀면서 이동했다. 인솔 책임자들은 금악산 아 래 전술도로에서는 사격 총성을 들었지만, 이동 을 중지하거나 우회하지 않았다고 조사본부는 설 명했다. 조사본부 관계자는 “부소대장은 사격장의 위쪽 전
술도로에서는 사격 총성을 들었지만, 사망지점 인 근 전술도로에서는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전 했다. 사고가 난 전술도로 인근 나무에는 유탄으 로 인한 70여 개의 피탄흔이 발견됐다. 인솔 책임자가 주변 지형에 조금만 눈을 돌렸더라 도 유탄이 날아올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했 을 것으로 보인다. 이 상병과 20여명의 병력은 사 격장 위쪽의 금악산 인근 전술도로를 걸어 내려오 면서 사격훈련 부대의 경계병과 마주쳤다. 그러 나 경계병은 전술도로를 걸어 내려오는 것이 위험 하다고 제지하지 않았다. 조사본부는 “사격훈련 부대가 사고장소인 영외 전술도로에 경계병을 투 입할 때 제지 등 명확한 임무를 부여하지 않아 병 력 이동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격 장관리부대는 총탄이 사격장을 벗어날 수도 있는 데 이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격장에서 병사들이 사격하는 사선에 서 280m 떨어진 곳에 높이 14m의 방호벽(경사 진 곳에 설치된 사격장 구조 때문에 사수가 있는 사선 지표면에서 방호벽 끝까지의 높이는 28m) 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 방호벽은 사선에서 200m 거리에 세워진 표적지를 기준으로 총구를 1.59도로 했을 때만 안전하다. 만약 총구가 2.39 도만 높아도 방호벽의 두배 높이로 날아가 이 상 병이 걸었던 장소까지 날아갈 수 있는 것으로 확 인됐다. 사고장소는 방호벽 끝에서 60m 떨어진 곳이었다. 이 지점의 주변 나무에는 70여개의 피 탄흔이 남아 있어 그간 수많은 유탄이 이 지점으 로 날아갔음을 말해줬다. 조사본부는 “사고장소인 영외 전술도로 방향으로 직접 날아갈 수 있는 유 탄 차단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 러면서 사격장과 피탄지 주변에 경고간판도 제대 로 설치하지 않은 등 안전대책이 미흡했다고 설명
국방부 조사본부는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사망 원인과 관련해 도비탄·직접 조준사격·유탄 등 3가지 가능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도비탄이나 직접 조준사격이 아니라 인근 사격장에서 사고 장소로 직접 날아간 유탄에 의해 사망한 것으 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사격장 전경과 탄두 사진.
했다. 사고 당시 사격장에서는 모두 14개로 편성 된 병력이 사격훈련을 할 예정이었다. 14개조 중 12번째 조가 사격을 마치고 13번째 조가 사선에 엎드려 각각 9발을 사격했을 때 중지 명령이 떨어 졌다. 이 사병이 유탄에 맞아 쓰러지자 뛰어온 경 계병이 휴대전화로 부대에 사고 사실을 알렸다. 이후 사격중지 명령이 떨어질 때까지 5분 20초가 량이 소요됐다. 사고 후 대략 5분 20초가 흐를 동 안 사격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조사본부는 12번째 조가 사격을 했을 때 그 중 한 발이 유탄이 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12명은 K-2 소총으로 5.56㎜ 총탄 20발을 각각 사격했다. 그러나 국방부 조사본부는 유탄이 어느 총에서 발사됐는지 규명하지는 못했다. 조사본부 관계자는 “사고 시점에 발사된 총기 12 정을 수거해 총기의 지문에 해당하는 ‘강선흔’을 유탄과 비교하려고 했지만, 마찰열로 강선흔이 훼 손되어 찾기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사격장에서 남은 잔탄을 소비하려고 ‘
난사’한 것이 사고원인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 고 있다. 그러나 조사본부 관계자는 “2015년부터 전투사격 방식이 바뀌었는데 입사호(사격할 때 서서 할 수 있도록 깊게 판 구덩이)에서 5발을, 입 사호 밖에서 15발을 쏜다”면서 “15발 중 마지막 6발은 연발 사격을 하도록 되어 있어 잔탄 소비 등은 이뤄질 수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육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체 190개의 사격장 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인데 이 가운데 50여개의 사격장이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나 사용을 중지시켰다. 뒤늦게나마 중지시켜서 다행 이지만 만약 그대로 운용했다면 안전 사고가 반복 될 뻔했다. 육군은 ‘사격훈련장 안전관리 인증제’ 를 시행하고, 유형별 사격통제 절차를 보완해 사 격장별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사격장 운용예규’ 를 발전시켜 적용할 계획이다. 또 사격통제 매뉴 얼을 표준화해 사격장·관리관·통제관의 ‘3중 안전 관리체계 정립’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 지만 뒤늦은 대책이 됐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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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동정 QLD 한인골프 10월 월례회 공지 한인골프회에서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친선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 며 이번 대회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17년 10월 30일(월) 9시 티업 - 장소 : 카브룩골프장 (CARBROOK GOLF CLUB) - 회비 : 그린피, 점심, 간식 및 시상 일체 1) 카브룩멤버 : $20 2) 일반 : $35 2017년 9월 시상 내역 - 남자 : 1등 서효진, 2등 박찬영, 3등 홍사본 - 여자 : 1등 배윤경, 2등 윤형숙, 3등 배명숙
- 박찬영 : 0402 980 217 - 노이영 : 0404 902 270
SDA 한글학교 개강 SDA 한글학교는 4분기 한글학교 입학 신청을 받는다. SDA 한글학교 수업은 총영사관의 지원 을 받아 자녀들이 급속도로 한글을 읽고 쓰고 말 할 수 있도록 소그룹을 유지하면서, 유치, 초급, 중급 이렇게 세 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장소: Life Development Centre 15 London Stree, Eight Mile Plains - 수업 시간 (10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반-12시 반 - 입학 신청 ☎ 04189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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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음악회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는 10월의 봄을 맞이하 여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오케스트라 연 주, 바이올린 독주, 남성 사중창 등 다양한 프로 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음악회에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저녁 7시 - 장소: Mt Gravatt Adventist Church 31 Broadwater Rd, Mansfield - 관람문의: 0418980443
2017 하반기 사이버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안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2017 하반기 사이버 한국유학박람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 니다.
1. 행사명: 2017 하반기 사이버 한국유학박람회 2. 일자: 2017.10.18.(수) ~ 10.31.(화), <2 주간> * 등록: 2017.9.25.(월)~10.31.(화) 3. 주요메뉴소개 o 한국유학홍보부스: 한국유학안내, 장학금제 도, 취업정보 등 o 대학홍보부스: 입학안내, 대학 및 장학금 상 세정보, 홍보자료, 실시간 온라인 상담 등 4. 참가대학: 45개교 5. 접속 및 참가방법(세부사항첨부파일참고) O 스터디인코리아 웹사이트 회원가입 필수 O 스터디인코리아 웹사이트(www.studyinkorea.go.kr) 접속하여 박람회 링크선택 O 등록(Registration) 후 박람회 기간 중 사이 트방문
비숍 외교장관, 대북 정책 설명회... “외교적 해법” 역설 줄리안 리서 의원 주최…민주평통 아세안 지역회의 후원
강연하는 줄리비숍 외무장관과 청중들
북핵 사태에 대해 외교적 해법을 일관되게 주장 해온 줄리 비숍 호주외교장관이 민주평화통일자 문회의 아세안 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의 후원 으로 열린 공개 강연회에서 호주의 대북정책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5일 저녁 시드니 북부 지역에서 열린 강연회는 지난 8월 북한 규탄 동의안을 발의한 시드니 베 로우라(혼스비 지역 일대) 지역구의 줄리안 리 서 연방하원의원의 주최로 열렸으며 25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줄리안 리서 의원은 한국어로 행한 환영사 일부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 한다”고 강조하면서 “위중한 북핵 사태에 대해 호주정부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대북 정책의 66
초점은 무엇인지 지역사회에 직접 설명하는 기 회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어 비숍 외무장관을 초 청했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민주평통 아세안 지역회의의 이숙 진 부의장은 “호주한인사회를 비롯한 역내의 모 든 한인사회는 호주정부의 대북정책이 고국 정 부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연에 나선 줄리 비숍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도 발 사태 이후 일관되게 주장해온대로 “외교적, 경제적 노력을 가중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 끌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비숍 장관은 ▶지속 적인 대북 제재 조치 강화 ▶대북 제재 조치에 대 한 국제사회의 전면적 이행 ▶중국의 대북 원유 공급 중단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40분 동안 이어진 강연에서 비숍 장관은 “유엔 안보리의 제재 조치만 철저히 이행되면 김정은 정권은 무력화되고 핵 위협도 사라질 것”이라면 서 “군사적 조치는 고려해서는 안된다”고 말했 다. 특히 비숍 장관은 “북핵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가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 했던 핵 군비 경쟁이 현실화된다”면서 “이런 맥 락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비숍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행정
부의 강온 작전이 주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 다”면서 “현재 중국이 미국의 요구에 상당부분 응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중국의 대북원유공급만 완전히 차단되면 북한은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숍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안보를 위협하는 국제법 위반 행위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라 고 질타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제 재 조치를 통한 외교적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면 다른 옵션이 있느냐”는 청중들의 질문에 비숍 장 관은 “다른 옵션은 사실상 없다. 제재조치를 통 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강한 자신 감을 드러냈다. 일부 청중은 “현실적으로 군사 적 대처 방안을 고려해야 하지 않느냐”고 주장했 지만 비숍 장관은 일관되게 “군사적 대응은 고려 해서는 안된다”고 일축했다. 또한 “한반도 정전 협정 체제의 평화협정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호 주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한 한국 계 청중의 질문에 비숍 장관은 “이 역시 북한과 의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할 문제인데 북한은 모든 대화를 거부했고, 협상 테이블에 나와서도 일방적 주장만 되풀이하고 회담장을 박차고 나 갔다”고 지적했다. 줄리 비숍 장관은 매리스 페 인 국방장관과 함께 이른바 투 플러스 투 각료안 보회담 참석을 위해 이번주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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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3 October 2017
2017.11월 케언즈, 다윈 순회영사 방문 케언즈 순회영사 - 일시 : 2017.11.6.(월) 13:30~17:30 - 장소 : HILTON CAIRNS, LOBBY LEVEL, MEETING ROOM 4, 34 ESPLANADE CAIRNS QLD 4870
다윈 순회영사 - 일시 : 2017.11.9.(목) 08:30~11:00 - 장소 : Hilton Darwin Ambassador Room, 32 Mitchell StreetDarwin NT 0800
여권접수시 주의사항 -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 게 기재 - 수령용 봉투(Registered/Express post) 준비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 오게 찍을 것) - 호주 비자 증빙서류 출력해서 준비 - 미성년자 여권신청시 부모 여권 원본하고 사본을 같이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 참조
신청가능한 민원업무 -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신청이 가능 한 여권,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업무 만 실시합니다.
서식 및 민원안내 -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 [공지사항] 메뉴 - 민원실 이메일 : sydney@mofa.go.kr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신청 준비물 -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 기재는 구 본적 주소를 기재
인감, 부동산 및 은행관련 공증업무 정확한 수수료 액수(현금)를 미리 준비 - 수수료에 대한 상세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 지를 참조 (www.koreasydney.net)
NSW 주정부 교육부 주관 2017 한국어 교사 컨퍼런스 NSW주 교육부는 ‘언어를 통한 화합’을 모토로 한국어를 비롯하여 중국어, 일본어, 서반어 등 각 커뮤니티에서 영어 이외의 언어를 가르치는 교 사를 대상으로 언어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 습니다. 오는 10월 28일(토)에는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 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나의 언어 나의 정체성’ 을 주제로 하여, 한국어 교육을 통한 호주한인 청
2017 재외동포 청소년 한국 초 청교육 프로그램 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2017 재외동포 청소년 한국초청교육 (모국이해과정 및 방학특별과정) 과정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과정 모국이해과정(겨울) - 기간 : 2017. 12. 4. ~ 2018. 1. 31. [2개월] - 자격 : 12세 이상의 재외동포로 공관장의 추천 을 받은 사람 - 지원방법 : 공관장 추천 -교육내용 : 한국어‧ 한국문화‧ 역사 교육을 통한 한국인의 가치관‧ 정서 이해 -납입금 : 1,354,000원 입학이 허가된 교육생 전원 기숙사 입사 및 단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작성 가능 - 신원확인을 위해 유효한 여권 원본 준비 - 위임장 등 공증업무(여권업무 제외)는 현장 에서 즉시 교부
소년의 정체성 함양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한 국어 교사 연수가 될 예정입니다. 시드니 소재 대학 및 한국의 교육학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교육이론을 강연하며, 각종 응용 교재 활용 방법 및 체험학습 사례발표, 한국 전통문화 교육법 등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 용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입 니다. 한국어 선생님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 며, 관심 있는 한국어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를 당 부 드립니다.
체 급식을 원칙으로 함 위의 금액은 수업료, 기숙사비, 식비가 모두 포함됨(모집 요강 참조) - 인원 : 40 ~ 60명(단체로 신청도 가능함) 방학특별과정(겨울) - 기간 : 2017. 1. 4. ~ 2018. 1. 25. [3주] - 자격 :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학생 (12세 이상 ~ 17세 이하) - 지원방법 : 공관장 추천 또는 개별 이메일 접수 - 교육내용 : 한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모국 문화 체험 -납입금 : 634,000원 입학이 허가된 교육생 전원 기숙사 입사 및 단 체 급식을 원칙으로 함 위의 금액은 수업료, 기숙사비, 식비가 모두 포함됨(모집 요강 참조) - 인원 : 40 ~ 60명(단체로 신청도 가능함)
HT 유학원, 여행사 배 2017 QLD K-League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퀸스랜드 한인축구협회와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 카데미는 전문 축구 코칭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는 코치 선생님 3명과 함께 꿈과 행복을 키워
날갈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다양한 연령별 코칭 경험으로 체계적 전문코칭 ·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홀리데이 캠프 참 여 기회 제공 (홀리데이)
- 대상 : 주말한글학교 교사 및 정규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사 - 일시 : 10월 28일 (토), 오전 9:00 – 오후 3:30 - 장소 : Rydges Sydney Central Hotel (28 Albion St, Surry Hills NSW 2010) - 등록 문의 및 연락처 : Ms Barbara Schaffer (Community Languages Schools- Conference Coordinator), Barbara.Schaffer@ det.nsw.edu.au, T: 02 9244 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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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대상 : 장학금 지원 신청자 전원 ※ 국가별 장학금 배정액 잔액과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 - 지원 내역 : 체재비 (수업료, 기숙사비, 식비) 전 액, 항공료의 일부(50%) ※ 다만, 잔여 예산을 고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일부 조정 가능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 (www.niied.go.kr) 공지사항 또는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연구원 (www.hansaram.kr)
제출 서류 - 소정 양식: 지원서, 수학계획서, 장학생 추천서 (본인이 추천 의견란을 적어서 제출), - 각종 수상 경력 사본, 성적표, 추천서 등
지원서 접수기한 - 2017년 10월 25일
지원서 제출 - 시드니한국교육원 Suite 601, 287 Elizabeth St Sydney NSW 2000 consyd7@mofa.go.kr
문의 - 국립국제교육원 재외동포팀 정동욱 연구 사 (+82 2 3668 1343 dongukcheong@ korea.kr 또는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문화교 육원 이희령 (+82 41 850 6031 hzettm@ kongju.ac.kr)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 풋볼커넥션 시니어 선수들과 훈련기회 (14세 이상) · 장소: Eagles Sports Complex (3 Weedon St, Mansfield Q4122)
· 시간: 매주 토요일3시 - 4시 · 문의: info@footballconnection.com.au 이민재 코치 (0401 224 438) 김수민 코치 (0413 307 102)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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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1B, 또 야간 기습출격…北전투기 이번에도 대응 출격안해 軍 “전략폭격기 은밀·기습침투 능력 과시한 무력시위” 평가 / B-1B 매월 1∼2회가량 정례적 출동… “강력응징 의지와 능력 과시”
이륙하는 B-1B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 2대가 10일 야간에 한반도 상공에 또 예고없이 전개됐다. 11일 주한미군과 합참 등에 따르면 태평양 괌의 앤더슨 기지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이륙한 B-1B 2대는 2시간여 뒤인 오후 10시가 조금 넘어 강원도 강릉 동방 동해상에 모습을 드 러냈다. 동해상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내 로 진입한 B-1B는 군사분계선(MDL) 이남의 내 륙을 비행하며 인천 상공을 통과해 서해상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3일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30분까지 동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국제공역을 비행한 이후 17일 만에 두 번째 야간 기습출격을 한 것이다. 당시 B-1B 출격 때 대공 레이더를 가동하지 않 고 전투기도 대응 출격시키지 않았던 북한은 이 번에도 전투기를 대응 출격시키지 않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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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투하하는 B-1B
알려졌다. 북한은 전력 사정과 레이더 성능 등을 고려해 대공 레이더를 24시간 가동하지 않은 것 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그간 밤 10시대에는 대공 레이더를 켜지 않았다고 군 관계자들은 전 했다. 북한이 이번에는 대공 레이더를 켰는지 확 인되지 않고 있지만, 전투기가 대응 출격하지 않 은 것으로 미뤄 가동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군은 추정하고 있다. 지하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2천파운드급 GBU31 유도폭탄 등을 탑재한 B-1B가 야간에 출격 한 의도에 대해 군 관계자들은 은밀·기습침투 능 력을 과시한 무력시위라는 평가를 내놨다. 군의 한 관계자는 “B-1B가 최근 2∼3주 간격으 로 한반도에 출격하고 있다”면서 “그간 낮 시간 대에 출격했던 패턴이 야간으로 바뀌는 양상”이 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전략폭격기의 야간
비행은 은밀한 기습침투 능력을 과시하면서 심 리적으로 괴롭히려는 의도도 있다”면서 “북한이 상당한 심리적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합참은 이번 B-1B 출격을 “확장억제력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정례적 전개훈련”이라고 설명했다. B-1B가 정례적으로 한반도에 출격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국방부와 합참은 B-1B가 적어도 매월 2주에서 3주 간격으로 1∼2회 정도 한반 도에 출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2주에서 3주간 간 격으로 B-1B가 오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전했 다. 북한은 이를 의식한 듯 지난 3일 조선중앙통 신 논평을 통해 “남조선 괴뢰들은 미 전략폭격 기 B-1B를 1개월에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조선 반도 상공에 끌어들이기로 상전과 합의하였으며 미국 핵전략 장비들의 순환배치와 최첨단무장
장비들의 구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달라 붙고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B-1B가 우리 공군 F-15K 전투기 2대와 함께 동· 서해상에서 가상 공대지미사일 발사 훈련을 한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유사시 한반도로 출격하는 B-1B는 사전에 북한 의 핵심 타격 목표물에 대한 좌표를 받게 된다. 한반도 상공의 B-1B에서 북한 핵심 목표물이 있 는 좌표에 공대지미사일을 발사하게 된다. 야간에 가상의 공대지미사일 발사 훈련을 한 것 은 심야 시간에도 해당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 는 능력을 과시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합참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동맹의 강력한 응징의지 와 능력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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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3 October 2017
‘김정남 암살’ 피고들, 공판서 시신 北인도 쟁점화…이유는 핵심증거 北에 인도된 상황서 증거불충분 주장 펼치려는 듯 2017년 10 월 9일 김정 남 살해 혐의 로 기소된 인 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 (25)와 베트 남 국적자 도 안 티 흐엉 (29)에 대한 공판이 진행 된 말레이시 아 화학청 주 변에 중무장 한 경찰이 배 치돼 있다.
2017년 10월 9일 김정남 살해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29)이 자신에 대한 공판이 진행된 말레이시아 화학청 바깥으로 이끌려 나오고 있다.
김정남을 암살한 동남아 출신 여성들에 대한 재 판에서 핵심 증거인 김정남의 시신과 소지품을 북한에 인도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조처가 쟁점 으로 떠오를 조짐을 보인다. 11일 선데일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피고측 변 호인들은 전날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에서 진행된 5일차 공판에서 검찰이 확보한 증거물의 증거능력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말레이시아 화학청 화학무기분석센터 라자 수브 라마니암 소장에 대한 반대신문에서 변호인들은 김정남의 양복 상의의 행방을 물었다. 앞서 김정남의 상의 옷깃과 소매에서 화학무기 인 VX 신경작용제가 검출됐다고 증언한 라자 소 장은 “양복 상의는 신발과 청바지, 팔찌, 가방, 지갑, 열쇠고리, 시계 등 다른 소지품과 함께 북 한으로 보내졌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정남의 상의에서 채취된 샘플 역시 황 등에 노 출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모두 원형을 잃은 것으 로 확인됐다. 라자 소장은 “샘플에서 추출된 물질은 여전히 남 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정남 암살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 인 시티 아이샤(25)의 변호를 맡은 구이 순 셍 변호사는 이것만으로는 증거능력을 인정하기 어 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 4월 시리아 내전에서 사용된 사린 가 스의 경우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화학무기금지 기구(OPCW)가 지정한 4개 실험실에 맡겨졌다 면서 “이번 경우에는 단 한 곳에서만 분석이 이 뤄졌고, 증거물도 모두 훼손됐다”고 말했다. 이런 주장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3월 말 김 정남의 시신과 소지품을 북한에 인도해 추가적
인 샘플을 확보할 길이 막혔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가 북한의 ‘인질외교’에 굴복하는 바 람에 ‘깃털’에 불과한 여성 피고들만 희생양이 됐다는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도 해석 될 수 있다. 북한은 김정남의 시신을 넘겨달라는 요구가 받 아들여지지 않자 북한내 말레이시아인을 전원 억류해 인질로 삼았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결국 암살 한 달 반 만인 3월 30일 김정남의 시신을 북한에 인도했고, 치외법 권인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에 숨어 있던 리 지우(일명 제임스·30) 등 북한인 용의자들의 출 국도 허용했다. 리지우는 올해 초 시티 아이샤를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영입해 백화점과 호텔, 공항 등지에
서 낯선 이의 얼굴에 액체를 바르는 훈련을 시 킨 인물이다. 다만, 재판부가 피고들의 주장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범행 당시 입고 있었던 옷과 손톱 등에서 VX 신 경작용제의 흔적이 검출되는 등 두 사람이 김정 남을 살해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나온 것 역시 불리한 정황으로 꼽힌다.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은 이달 2일 김정 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시티 아이샤와 베트남 국 적자 도안 티 흐엉(29)에 대한 공판을 개시했다. 약 두 달여간 진행될 이번 재판에는 총 153명의 증인이 출석할 예정이다.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골프공 이야기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골프공에 대한 얘기를 해 볼까요? 골프 상식이 풍부하신 분들이야 이런 얘기 쯤은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골 퍼들, 그러니까 많은 초보자들께서는 아직 잘 모르실거라 생각합니다. 연습장에서 사 용되는 공과 필드에서 사용되는 공이 단순 히 겉에 찍힌 글씨만 다를까요? 물론 속의 내용이 틀립니다. 일반적으로 연습장에서 사용되는 골프공은 보통 2피스 골프공입니다. 오래전에는 골프 공 껍질과 속이 같은 공(1피스 공)이 사용되 었지만 지금은 2피스, 가끔은 3피스를 사용 합니다. 우리가 보통 필드에서 사용하는 공 은 2,3그리고 4피스 공을 사용합니다. 2피 스 공은 가격이 저렴하고 오래쓸수 있습니 다. 3피스는 2피스보다 더 비싸며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부드러운 타구감과 좋 은 비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 피스는 굉장히 부드러운 타구감과 볼의 스 핀이 많이 발생됩니다. 가격은 가장 비싸며 내구성은 제일 약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정도는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런데 이런 이 야기를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공이 삐둘어 졌다는 이야기를요. 공안에 들어있는 코어(공의 중심)가 당연히 가운데 있어야 하지만 공정 과정에서 코어 의 위치가 한쪽으로 삐뚤어진 공이 만들어 질때도 있다고합니다. 이런 공들은 당연히 올바른 스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휘어집니 다. 퍼팅을 할때도 많은 영향을 주죠. 로봇 으로 테스트를 한 결과 3m 퍼팅을 했을때 크게는 6.4cm나 홀에서 벗어났다고 합니 다. 그래서 선수들의 경우에는 경기전에 자 신이 쓸 공을 가져와 테스트를 통과한 공만 을 가지고 시합에 나간다고 합니다. 공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어떤 재질과 몇겹 (2,3또는 4피스)로 되어있는지가 중요하 지만 공의 제조 과정에서 오차가 적게 발생 되는 과정과 검사를 거치는 과정도 가격 결 정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비 싼공을 쓰겠죠? 이제 골프 스윙뿐만 아니 라 공에도 관심을 가져볼 시간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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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 포니아 주 북부 나파 등 8개 카 운티에 대 형 산불이 발화한 데 이어 한인 이 많이 거 주하는 캘 리포니아 남부 오렌 지카운티 에도 큰 산 불이 나 주 민들을 위 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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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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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공부도 밥 먹듯이 하는 습관이 되면 정말 좋을텐데 공부를 하지 않고 노는 것처럼 보이는 자녀들을 볼 때마다 잔소리가 목까지 올라왔다가 참자하면서 억지로 다시 삼키는 것이 많은 부모님들의 공통적인 일일 것입니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없듯이 자식이 성공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성공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건강한 몸으로 적당한 부를 가지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바로 그런 성공한 일생일 것입니다. 부모는 부모답고 자식은 자식다워 서로가 사랑으로 아끼고 따르는 그런 화목한 가정이 당연한 듯하지만 참으로 힘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끊임없이 생기는 갈등은 항상 가족간에 심한 정신적인 고통을 주기 십상입니다.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공부와 성적일 것입니다. 성적이 자식의 행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 부모, 그것에 반대하면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자녀, 참으로 성적이 갈등의 씨앗입니다. 자식농사는 정말 부모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 므로 가장 어려운 농사일 것입니다. 그것도 12년 이상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신경써야 하는 기나긴 농사입니다. 특히 호주에서는 등하교 시간마다 픽업해야 하는 크나큰 통과의례가 있 습니다. 10년 이상 계속되는 그 통과의례를 지나면 부모님의 청춘은 다 지나고 자녀들은 새로운 젊은이로 태어나 늠름하고도 멋진 사회의 구성원이 됩니다. 부모님이 바친 피와 땀으로 자기들의 오늘이 있음을 자녀들은 절실하게 깨닫지 못합니다. 잘 되면 자기탓, 못 되면 조상탓이라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에 새삼 고개가 숙여집니다. 저 역시 돌아가신 부모님의 자식일 때 나 스스로 저절로 큰 줄 알았지 부모님의 공이 그렇게 많이 들었는지를 짐작조차도 못했습니다. 지나놓고 보면 이리도 훤하게 보이는 것이 어찌 그 당시에는 소경처럼 한치 앞도 못 보았는지 참으로 한심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가 좋은 성적을 얻기를 바라므로 자녀된 입장에서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공부라는 것이 맘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부 역 시 밥먹듯이 매일 반복되는 습관입니다. 그렇게 습관을 잘 들여놓으면 매일 끼때를 챙겨 밥먹 듯이 공부를 매일 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려면 어릴 때부터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런 자세는 대개 부모님에게서 배우므로 책을 늘 항상 가까이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춘기의 청소년이라 도 책을 가까이 하는 부모의 모습에 또한 많은 자극을 받을 것입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쉬지 않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학 때도 쉬지말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방학 때 놀아버리면 공부의 리듬이 끊겨서 다음 학기에 지장을 줍니다. 매일 밥을 먹듯이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좋은 성적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성적이 필요없다면 그렇게 할 이유는 없겠지요. 제 개인적은 작은 생각으로는 좋은 성적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그 자세가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쉬지말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권합니다. 학생에게는 잔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그래 도 권해야 하는 것이 먼저 태어난 선생先生의 마땅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여러분 일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해야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열공 또 열공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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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RI, 13 October 2017
“상황일지 조작해 폭동 둔갑” 경찰이 밝힌 5·18 조작·왜곡 “시민군이 무기 탈취·교도소 습격해 계엄군 발포” 기록 조작 판단 / 경찰, 폭동설 거짓·북한군 개입설도 사실무근 결론
5·18 무기고 탈취 관련 경찰 수기 기록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이 무기고를 탈취하 고 교도소를 습격해 군이 집단 발포를 했다는 기 록은 조작된 것이라는 경찰의 공식보고서가 나 왔다. 경찰은 시민들의 무장 시점이 조작된 점 등을 토대로 5·18 당시 최악의 학살로 꼽히는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에 대해 ‘자위권 확보’ 때 문이라던 신군부 주장을 반박했다.
군발포가 무기고 탈취보다 먼저 일어나... 전남지방경찰청은 11일 ‘5·18 민주화운동 과정 전남 경찰의 역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폭동 진압설·북한군 개입설 등 5가지 조작·왜곡에 대 해 설명했다. 경찰은 먼저 ‘일선 경찰서 기록과 근무자 증언을 조사한 결과 시민의 경찰관서 무
조작된 ‘전남도경 상황일지’ 속 무기고 탈취 기록
기고 탈취보다 군 집단 발포가 먼저 일어난 것으 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을 수기로 기 록한 ‘전남경찰국, 집단사태 발생 및 조치상황’ 문서와 관련자 증언에 따르면 계엄군의 도청 앞 집단 발포는 1980년 5월 21일 낮 12시 59분께 시작됐다. 경찰은 이 문서와 1980년 6월 작성 한 ‘무기피탈 관련 치안본부 감찰’ 기록, 당시 근 무 경찰관 증언 등을 토대로 21일 오후 1시 30 분 나주 남평지서에서 최초로 시민의 무기 탈취 가 있었다고 밝혔다.
보유 하지도 않은 장비를 탈취 했다고 조작 군 당국은 그동안 시민이 21일 오전 8시 나주 반남, 오전 9시 나주 남평지서에서 무기를 탈취
했기 때문에 자위권을 발동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경찰은 “보안사가 보존 중인 ‘전남도경 상황일지’에 이 내용이 기록돼 있으나 당시 경 찰이 보유하지도 않은 경찰 장갑차가 피탈됐다 는 내용이 있고 문서 제목과 글꼴도 경찰이 사 용하던 양식과 달라 조작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당시 전남 경찰은 내부 문건 작성 시 ‘ 전남경찰국’이라고 표기해왔으나 이 문건은 ‘전 남도경’이라는 표현을 썼고 한자 역시 놀랄 경 (驚) 대신 공경할 경(敬)으로 잘못 쓰여 있었다 는 것이다. 이어 “19일 광주권 경찰관서 무기를 다른 곳으 로 옮기는 소산 조치를 했으며 21일 오전 5시 13분 광주세무서에서 M1 17정을 탈취당했지
만 실탄은 탈취당하지 않아 무장으로 볼 수 없 다”며 “군 발포가 이미 5월 20일 밤 광주역 부 근에서 이뤄져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기록도 있 어 군의 ‘자위권’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덧붙 였다.
당시, 교도소, 경찰서에 피해가 없어 5월 21일 시위대의 교도소 습격설 역시 공격이 없었다는 당시 교도소장 등의 증언과 무장한 공 수여단이 경계를 서고 있었던 점, 인근 경찰서 에 피해가 없었던 점 등으로 볼 때 시민의 이동 을 오인·과장하거나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판단 했다. 경찰은 5·18 직전 광주시내가 학생 시위 로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웠다는 신군부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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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박정희 이름까지 사용… 국정화 여론조작의 참담한 민낯 박근혜 전 대통령 명의 찬성의견서도…전화번호는 ‘경술국치일·박정희 사망일’
5.18 당시 광주 모습
정면으로 반박했다. 경찰은 “타 지역과 마찬가지 로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 시위가 이어졌으나 5·18 직전인 5월 16일 경찰 보호 속에 평화로 운 가두시위가 있었고 5월 17일은 대부분 진압 부대가 야유회를 가거나 휴식하는 등 평온했다” 고 설명했다. 공수부대의 과격 진압이 특정한 지 시 없이 학생·시민들의 공격에 흥분해 우발적으 로 이뤄졌고 이것이 광주항쟁으로 이어졌다는 신군부 주장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경찰과 협의 없이 공수부대 투입 경찰은 “치안 당국인 경찰과 협의 없이 경험 없 는 흥분된 공수부대를 시내 작전에 투입해 1∼2 시간 만에 300명 이상을 검거하는 등 무차별적 인 폭력을 자행하고 시가지 투입작전 이전 공수 1개 여단을 증파한 점 등에 대해 의도성을 의심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북한군 수백 명이 광주에 잠입해 시위를 주도하 고 사라졌다는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서는 당시 정보·보안 형사와 현장 경찰관들의 증언을 바탕 으로 사실무근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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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경찰관들 증언 ‘북한군 투입은 있을 수 없어’ 증언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북한군 첩보는 A급 공작 실적인데 이를 그냥 넘어갈 대공형사가 있 겠는가”라며 “600명이나 내려왔는데 경찰이 모 를 수도 없고 나중에라도 파악됐을 텐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입을 모았다. 경찰은 계엄군 철수 이후 광주를 무장시민군에 의한 살인과 약탈 범죄가 판치는 무법천지인 것 처럼 묘사한 국방부와 국가안전기획부 기록, 일 부 언론 보도도 조작·왜곡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언론에 보도된 ‘학운동 일가족 3명 사망’은 군과 안기부가 무장 폭도(시민군)의 총격 범행 으로 기록했고 일부 신문도 이같이 보도했으나 실제로는 가족 간 원한에 의한 사건이었던 것으 로 밝혀졌다. 1980년 5월 18∼27일까지 열흘간 경찰 강력 사건 기록은 서부서 관내 2건뿐이었고 당시 강 력사건 재판 기록 역시 3건뿐이었다.
이완용·박근혜 명의 국 정화 찬성의견서
‘의견서 제출자 이완용, 박정희’, ‘전화번호 0101910-0829(경술국치일), 010-1979-1026(박 정희 전 대통령 사망일)’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여론 조작 의혹에 관한 교육부 자체 조사 결과는 당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교육부 등 국가기관이 조 직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다.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팀은 현 재 교육부 문서보관실에 보관돼 있는 찬반 의견 서 103박스 가운데 53박스(4만여장)가 일괄 출 력물 형태의 의견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 여의도의 한 인쇄소에서 같은 날 한꺼번에 제작돼 제출돼 ‘차떼기 제출’이라는 의혹을 받아
온 의견서다. 의견서가 출력된 날짜는 ‘중고등학 교 교과용 국·검·인정구분(안)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수렴 마지막 날인 2015년 11월 12일이다. 교육부가 찬성의견서 26박스(약 2만8천장)를 우선 조사한 결과, 대부분 4종류의 동일한 양식 의 찬성 의견서인 것으로 드러났다. 형식 요건을 충족한 찬성 의견 제출자는 모두 4 천374명이었으며, 이 중 1천613명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5동 000-00번지’라는 한 주소를 사용했다. 찬성 의견서 가운데는 동일인이 찬성 이유를 달리해 수백 장을 낸 경우도 있고, 제출 자 개인정보란에 상식을 벗어나는 황당한 내용 을 적어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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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3 October 2017
박정희 명의 국정화 찬성의견서
이름과 주소, 연락처 칸에 ‘이완용/대한제국 경 성부 조선총독부/010-1910-0829(경술국치 일)’, ‘박정희/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청 와대/010-1979-1026(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일)’, ‘박근혜/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청와 대/010-0000-1102(의견 수렴 마지막 날)’이라 고 적은 의견서도 있었다. 일부 찬성 의견서에는 ‘개xx/뻘짓/456890, 지x/미친짓/12346578’라 고 적기도 했다. 일괄 출력물 형태 의견서 중 중 복된 의견서를 제외한 4천374명에 대해 무작 위로 677명을 추출해 유선전화로 진위를 파악 한 결과, 252명만 응답했다. 응답자 중 찬성의 견서를 제출했다고 답한 경우가 51%인 129명 에 불과했으며, 제출 사실이 없다는 이가 64명 (25%),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한 경우가 47명 (18.6%)이었다. 12명(4.7%)은 인적사항이 일 치하지 않았다. 의견접수 마지막 날 당시 학교정
책실장 김모씨(퇴직)가 “밤에 찬성의견서 박스 가 도착할 것이므로 직원들을 대기시키라”고 지 시한 사실은 김씨가 모처에서 사전에 연락을 받 았을 개연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교육부의 조직적 공모나 여론조작 협 력 사실 등이 드러나면 관련자에 대한 신분상 조 치도 교육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진상조사위는 “일부 혐의자는 교육부 소속 공무 원 신분이 아니어서 진상조사팀의 조사권한이 미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수사기관에 수사 의 뢰를 요청하기로 했다”며 “고(故) 김영한 전 청 와대 수석의 업무노트와 안종범 전 수석의 메 모노트, 국정역사교과서 비밀TF 현장 공개 등 에 비춰보면 청와대와 국정원, 교육부가 조직적 으로 국정화 여론조작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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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이 영 철 골드코스트 우리들 침례교회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중 요한 것은 성경이 기록된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의도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왜 곡 시켜서는 결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 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점을 치듯 성경을 펼치는 경우와 일명 경건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Q.T 역 시도 조심스럽게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라 사료 가 됩니다. 자칫 성경의 의도는 무시한 채로 자기 마음대로 오역하게 되는 충분한 계기가 될 수 있 기 때문입니다. 그럼 성경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신약성 경 누가복음 24:44절에서 분명하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 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 져야 하리라.” 성경의 모든 기록 목적은 오직 예 수님에 관한 것 그 자체 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 니다. 우리가 이것을 놓치면 성경은 이제껏 그랬 듯이 도덕책과 윤리책으로 전락 당한체로 예수는 온데 간데 없고 “내가 어떻게 해야지!”하는 행동 강령으로 왜곡이 되어 버립니다. 이것은 매우 심 각한 상황으로 생명도 없으며 열매도 없고 구원 도 있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하여 몇 가지 실제적인 것 들을 살펴보고 고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상 수훈의 말씀은 구원의 과정을 다루는 부분 으로 사람들에게 그저 먼 미래의 일로만 여기고 있던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사람들의 시각을 완
성경은 도덕책도 윤리 교과서도 아니며 오직 예수님에 관하여만 말씀하고 있습니다(1).
전히 바꾸어 주는 계기가 되는 “이미 도래 되어 진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 말 씀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메시야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가장 처음으로 하신 설교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이런 의미 있는 본문을 잘 이해 하기 위해서는 서신서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듯 이 서신서의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저 자가 그 서신서를 쓰게 된 동기를 제대로 파악하 는 것이 중요 했던 것처럼 산상수훈의 말씀 역시 도 예수님께서 “왜 이 말씀을 자신의 공생애 기간 중 첫 말씀으로 하셨을까?” 이것에 대한 파악이 가장 중요 할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을 한 후에 다 메섹에 가서 그가 처음으로 선포한 말이 무엇인 가 하면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 이시다”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래서 자동차에 붙이는 스 티커로 까지 제작되었던 “잌투스”라는 자동차용 스티커가 있었는데 그“잌투스”라는 말이 바로 이 말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처음 으로 대중들을 향하여서 말씀을 선포하셨는데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졌던 예수님의 공생애 첫 설교가 산상 수훈이라 불려졌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의 의도는 성경 전체의 맥락도 마찬가
지이겠지만 “천국이 이미 사람들에게 임하였다.” 는 것과 그 천국을 가기 위해서 온통 행위적 열심 을 도모하고 조장하고 행하는 종교행위가 만연되 어 있는 당시 세대를 향하여서 “오직 예수님 자신 만이 그 천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임을 말 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항상 말씀을 볼 때는 “내가 뭐를 해 야 한다!”는 도덕적, 윤리적, 행위적 열심을 조장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하여서 예수님을 보 아야 하고 천국을 바라보아야 하며 그리고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가 소망하고 있는 천국에 대한 유일한 해답이며 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구절구절 마다 우리는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꾸만 성경을 문자 적으로만 해석하고 이해를 하므로서 “우리가 어 떻게 하면 어떻게 된다.” 식으로 몰아가기가 일수 인데 사실 이것은 하나님 중심적이기 보다 철저 히 인본적이며 자기 중심적 결론을 내리는 것에 해당이 됩니다. 산상수훈의 여러 말씀들 중 “빛과 소금”에 대한 비유 말씀 역시도 열이면 열사람 모두 다음과 같 이 생각하고 결론짓고 말 것입니다. 빛과 소금에 대한 일반적인 강해는 성도로 칭함 을 받고 있는 “내가 곧 우리가 세상의 부패를 막 는 소금이 되고 빛이 되자,”이는 곧 우리가 도덕 적 윤리적 선행을 실천하므로 이 세상을 사랑이 넘치고 그로 소외된 사람들이 없는 정의가 넘치 는 그런 세상이 되게 하라.”라고 볼 수 있을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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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면서 한 가지를 덧붙이면 위와 똑같은 맥 락에서 “우리가 빛 된 행위로서 어둔 세상의 어 두운 곳을 비추어 사회 정의를 실천 하는데 앞장 서서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자.” 일 것인데 이것 이 정말 본문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라고 볼 수 있 을까요? 고린도 전서 13장 사랑에 대해서도 우리는 마찬 가지로 성경의 저작 의도에는 관심 없고 자기중 심적으로 말씀을 오역 해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는 온데 간 데 없고 말씀을 읽은 자신이 예수가 되 어서 박애정신으로 무장을 하고 말씀에서 언급하 고 있는 사랑의 덕목들을 실천하려고 애를 애를 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귀한 말씀을 듣고 “그 래! 우리도 이제 사랑을 하자 윤리적 도덕적 박애 적으로...” 도대체 성경이 말하고 있는 사랑은 무 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사랑은 예수님이시고 그 예수님이 우리의 자기 부인과 십자가 짊을 통하여 우리 속에서 하나로 연합되어지면 비로서 우리에게서 그 예수님의 속 성이 나타나게 되고 그것이 우리에게서 드러난 사랑의 속성이 되는 것입니다. 다만 이 사랑의 열 매들을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서 우리가 할 수 있 는 것은 행위적 열심 있는 종교행위와 사회정의 실천이 아니라 ”나는 오직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자기 부인과 십자가 짊어 짐“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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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여중생 살해 현장검증…주민들 “나쁜 놈” 시신 캐리어로 옮기는 장면 재연에 사방에서 욕설 쏟아져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 씨가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 유치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씨는 이날 조사 과정에서 살인 혐의를 시인했다. 이씨 딸은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건네고 시신을 내다 버리는 데 동참한 것으로 드 러났다.
딸의 친구를 살해한 ‘어금니 아빠’ 이모(35)씨 사 건의 현장검증이 벌어진 11일 서울 중랑구 이 씨 자택 앞은 취재진과 인근 주민들로 북새통 을 이뤘다.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씨 집이 꼭대기인 5 층에 있는 상가 건물 앞으로 취재진 50여명과 주민 수십 명이 몰렸다. 이를 지켜보던 한 이웃 주민은 “이씨와 얘기해본 적은 없다. 주변과 교류하지 않고 지낸 것 같다” 며 “나쁜 놈이지 저거. 남자 때문에 집안이 저렇 게 되고 참. 안타깝다”고 혀를 찼다. 현장에는 옆 동네에서 구경 왔다는 사람도 있었 다. 이씨를 안다는 사람은 없었지만, 이씨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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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을 한 번 보러 왔다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씨는 오전 9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 이 “현장검증에 동의하시나요”라고 질문하자 “ 네”라고 대답했다. “딸의 친구를 왜 죽였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엔 “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주변에선 혀를 차는 소리와 함께 “에휴 나쁜 놈” 이라는 탄식이 들려왔다. 경찰은 이씨 자택 내부에서 이씨가 전체적인 살 해 과정을 재연하도록 해 이씨 진술이나 증거와 일치하는지 살펴봤다. 이씨가 1시간여에 걸친 검증을 마치고 나올 땐 반응이 더 격해졌다. 이씨가 건물에서 나오면서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 씨가 11 일 오전 이씨가 거주했던 중랑구 망우동의 자택 앞에서 현장 검증하는 모습 을 주민 등이 지켜보고 있다.
캐리어로 시신 옮기는 장면을 재연하자 “저런 사 람을 왜 저렇게까지 보호해줘. 무슨 인권이야”라 는 말과 거친 욕설이 사방에서 쏟아졌다. 시민 중엔 자녀와 함께 근처를 지나다가 아이 의 눈을 가리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들도 눈 에 띄었다. 이씨는 “왜 죽였느냐”, “피해 여중생에게 한마디 해 달라” 등 질문에 입을 다문 채 차에 올라타 다 시 경찰서 유치장으로 향했다. 이씨는 앞서 오전 9시께 서울 중랑경찰서 유치 장에서 현장으로 출발하면서 “유족들에게 사과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예”라고만 답했다. 왜 범행을 저질렀는지, 범행을 부인하다가 전
날 시인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선 입을 다 물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딸(14)의 친구 A 양에게 수면제를 먹인 다음 목 졸라 살해하고 사 체를 강원도 영월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지난 5 일 검거됐다. 이씨는 사체 유기 혐의만 인정할 뿐 살인에 대해 선 진술조차 거부하다가 딸이 “아빠가 친구를 데 리고 오라고 했다”고 털어놓은 전날에야 살인 혐 의도 시인했다. 다만 그 동기에 대해선 여전히 함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검증에서 확인한 이씨의 구체적인 살해 방법을 이날 오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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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3 / 75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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