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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V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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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애플, 아이폰 X 공개... 얼굴 인식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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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5 / 74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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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올 여름 정전대란 대비, 각 가정 전기요금 인센티브 제공 올 여름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정전대란으로 인한 혼란을 피하고자 24개 전기소매업체들과 테크노업체들이 호주재생에너지협회의 정책에 동참하기로 의 견을 모았다. 이 정책은 각 가정들과 기업들이 피크시간대의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경우 요금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것이다. 이 정책에 대해 호주에너지재생협회(이하 ARENA) 의 비즈니스 개발매니저 필 콘씨는 고 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어 다음날의 전기사 용 피크시간을 미리 알려주고 그 시간대에 에어 콘이나 수영장 펌프를 30분간 끄도록 요청할 것 이라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ARENA와 호주에너지시장운영회사(이하 AEMO)는 이 정책을 시행하기에 앞서 시범프로 젝트에 대해 지난 5월에 발표했으며 현재 이 시 범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라고 말하면서, “여러 에 너지업체들과 테크노업체들이 참여를 위해 대 기 중이며 각 가정에서 에너지사용을 조절하고 전자기구사용을 통제하는 방법 등 활용 초기작 업에 관한 신기술을 모색 중이다. 현재 성공적인 시범프로젝트를 위한 자체평가와 계약체결과정 을 거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빅토리아주의 헤이즐우드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로 인해 올 여름 대규모 정전이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콘씨는 시범프로젝트가 10월에 시행될 것이며 12월까지 계속 진행될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축적된 에너지를 올 여름 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시범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 뉴사우스웨일 즈와 빅토리아주 그리고 남호주가 이 축적된 전 기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 시 범프로젝트의 목표는 올여름 전국의 전기에너 지시장에 대비해 160메가와트의 전력을 축적하 는 것으로서, 이는 헤이즐우드 발전소에서 생산 하던 전기용량의 거의 10분의 1 가량에 해당된

다. 이를 통해 올 여름 예상되는 정전사태에 대 비할 수 있도록 약간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콘 씨는 말했다. 물론 수요와 공급간의 차이에 따라 복합적으로 반응하기도 하겠지만 이번 시범프로젝트의 진 정한 가치는 미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인센티 브 모델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는 과거에도 호주주요사업체들과 해외의 사업 체들에서 피크 시간대 전력사용량을 줄이는 경 우, 인센티브를 제공한 적이 있었지만 호주의 각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도 과거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반 응(demand response)을 보인다면 호주에서도 미국만큼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것이며 이는 약 3000메가와트 축적이 가능한 규모로서 헤이즐 우드 발전소 생산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말하면서, “시범프로젝트를 통 해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새로운 접근방법과 기 술을 상업화함으로써 전력시장의 시스템 발전을 위해 영구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수요반응이 에너지시장 발전의 핵심이 되도록 돕는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3년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기업과 가정간의 협력 프로젝트 또한 만들어질 예정이다. 빅토리아주 의 대니얼 앤드류스 주총리는 대기업들이 이미 이 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조심스럽게 지지의사 를 내놓으면서도, 이 정책이 각 가정에도 도움이 되느냐 하는 것은 ARENA와 AEMO에게 달려

호주의 송전탑

있다고 말하면서, “이 정책이 대기업과 같은 대 용량 전력사용업체들, 제련소 또는 그와 비슷한 업계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시행되어왔다. 이 정 책을 통해 그들은 전력사용량을 줄이고 그로 인

해 보상을 받고 쓰고 남은 전기는 되돌려 보내는 식으로 해왔다.”라고 밝혔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말초 신경증 3 어떤 사람들이 잘 걸리나. “예방을 알아보면 답이 나온다. 평소 발에 꽉 끼는 신발이나 양말을 피한다. 말초신경을 보호한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하는 것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주기적인 운동은 피의 흐름과 함께 중요한 발바닥 근육도 튼 튼하게 해준다. 비타민 B가 신경세포조직을 강화시키는데 도움된다.”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되나. “치료를 안 받으면 발바닥의 신경은 물론 근육이 약해진다. 발바닥이 얇아져서 조금 만 걸어도 부딪칠 때 아프고 쉽게 피곤해지 고 또 잘 넘어지는 현상들이 나타난다. 평소 잘 넘어지는 사람의 경우 발 부위의 말초신 경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자율신경 도 잘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발에 땀이 잘 나 건다거나 반대로 건조해서 발바닥이 갈라진 다. 무좀이 잘 생기는 것도 의심해 봐야 하 는 이유다.”

화끈거림이 줄어들 수 있다. 잠자리에 든 다 음에 하기 보다는 잠자기 전에 미리 차갑고 더운 물에 번갈아 발을 담그면 누웠을 때 화 끈거림이 덜 할 수 있다. 다리를 올리고 자는 것은 별다른 도움이 안된다.”

마지막 전문의로서 어드바이스가 있다면 “말초신경증인 만큼 주요한 것은 평소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다. 앞서 지적한 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생활이 우선되야 할 것이다. 특히 당뇨를 조 심하고 평소 허리통증이 있다면 치료를 미루 지 말 것을 권한다. 많은 경우 허리 디스크를 고치면 발바닥의 따끔거림 증세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술은 적당히 하고 갑상선이상이 있으면 의사에게 빨리 보이는 것이 예방책일 수 있다. 만일 현재 이같은 증세가 밤마다 있 는데도 그대로 방치하면 나중엔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감각조차 잃게 된다.”

자다가 발바닥이 뜨거워 잠을 못잘 정도일 때 도움되는 것이 있나. “찬물과 더운 물에 번갈아 가면서 발을 담그 면 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되어 순환을 도와

Disclaimer 본 칼럼은 족부의학에 관한 전문적 의학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 지만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칼럼의 내용의 임의적 판단과 오해에 따른 어떠한 문제 에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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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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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경찰관, 가정폭력 가해자에게 피해자주소 알려줘 퀸스랜드주 경찰관의 실책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의 주소가 그녀 전남편인 가해자에게 알려진 사건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한편 공무원의 실수로 이와같은 일이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일어났다. 이 피해여성은 지난 3월 퀸스랜드 경찰서비스 공문서를 통해 자신의 주소지가 전남편에게 공 개된 후 또다시 도피생활에 들어갔다. 그녀의 전남편은 그녀에 대한 구타, 고문, 성폭행 혐의 로 기소되어 수감되었으나 현재 보석으로 출소 한 상태이다. 이번 사고는 가해남성이 가정폭 력 관련 법원명령장을 변경하던 과정에서 전부 인의 주소가 서류에 표기되는 실수가 일어났던 것이다. “내 삶이 송두리째 다시 뿌리 뽑힌 것처럼 엄청 난 충격을 받았고 화가났다. 불안하고 공무원 그 누구도 믿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다. 나를 보호 해주어야 할 사람들이 반대로 날 위험에 빠뜨렸 다니 모든 정부기관들마다 내 신상정보를 다 가 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만든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문제의 서류에 자신의 주소지를 포함한 신상정 보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심장이 너 무 뛰어 마치 목구멍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고 그녀는 심경을 밝혔다. 온몸이 경직되었으나 겨 우 자동차 열쇠만 가지고 차에 올라타 또다시 달 아나야만 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자신의 행방을 절대로 알아서는 안되는 단 한 사람이 그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 정폭력 피해자 지원단체인 레드하트 재단(Red Heart Foundation)의 리즐 와튼씨는 올들어서 만 가정폭력 피해자가 퀸스랜드주 공무원들의 실수로 위험에 처한 세 번째 경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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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을 통해 경찰부장관과 가정폭력부장 관이 개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그녀는 말했 다. “또 한 명의 여성이 살해당할 것이고 아주 빠 른 시간 안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두려움 속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정보가 공개되 는 이와 같은 일은 정말로 엄청나게 무서운 일이 다.”라고 와튼씨는 말했다. 마크 라이언 경찰부장관은 윤리기준사령부 (Ethical Standards Command)가 이번 사안 을 조사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또한 조사가 진행 되는 동안 이 피해여성이 퀸스랜드경찰 가정폭 력팀에 의해 추가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재 확인했음을 밝혔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서 이 사안에 대한 언급을 특별히 할 수는 없지 만, 우리 경찰은 특히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대 하는 데 있어서 언제나 진실함과 책임감을 가지 고 복무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라이언 장 관은 말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신상정보가 다른 정부부 서로 전달되거나 부서 내 다른 사람이 열람 가 능한 부분에 대해서도 법적인 재점검이 필요하 다고 피해여성은 말했다. 와튼씨는 또한 현행제 도가 효율성이 있는지 의문스러우며, 정보 유 출자에 대한 더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로 발생한 일이다. 이 런 경우 그 경찰관을 해임시키는 처벌이 이루어 질 것인가 아니면 살짝 손등 한 번만 때리고 그

Queensland’s Police Minister Mark Ryan

냥 지나갈 것인가?”라고 그녀는 말했다. 또한 피 해여성이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비용 $5,000를 주정부가 부담하라고 와튼씨는 요구했다. 공무 원의 실책으로 인해 이사를 해야만 하는 경우니

까 정부에서 그 비용을 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며, 이번 일은 마치 가해자를 돕고 격려하 며 힘을 실어주는 것만 같았다고 그녀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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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나이트클럽 손님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표적 지난해 브리즈번에서 발부된 쓰레기 무단투기 벌금스티커들 중 3분의 2 이상이 유 흥업소가 밀집해있는 포티튜드 밸리 지역에서 발부된 것이었으며 이는 150만불 가 량의 액수라는 공식적 통계가 나왔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하는데 있어서 포티튜 드 밸리의 나이트클럽 손님들이 부당하게 표적 이 된다는 비난이 브리즈번 시의회에 쏟아졌다. ‘포티튜드 밸리 안전한 밤문화지역(Fortitude Valley Safe Night Out Precinct)의 사이먼 터 너씨는 길에 담배꽁초를 버린 사람들에게 $252 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 터무니없는 일이 라고 말했다. “담배꽁초버리는 행위와 관련해서 그들이 어떤 반사회적인 행동을 한 것도 아니며 오히려 벌금 티켓 발부하는 행위에 있어서 그들이 공격적이 고 반사회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게 아닌가싶다.” 라고 그는 말했다. 터너씨는 시의회가 경찰관들 을 고용해서 클럽 앞에 줄 서있다가 담배꽁초 버 리는 손님들을 표적으로 벌금 징수원들과 함께 스티커를 부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벌금 징수원들에게 클럽손님들을 감시하는 권한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하며, 이는 부당 하고 반호주적이며 우리 도시의 명성에도 도움 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용납하진 않지만 어떤 경우에는 본 의 아니게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호주에 온 지 7시간도 채 되지 않은 외국관광객들이 이 지역에 왔다가 벌금을 문 일 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업소들의 매상에도 큰 손 실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브리즈번 시의 회는 이에 대해 강력한 단속의지를 보이고 있다. 성명을 통해 시의회는“이는 브리즈번을 깨끗하 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 한 약속이다. 쓰레기는 반드시 휴지통에 버리고 길에 버리지 않는 올바른 행동을 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또한 시의회는 벌금 징수원들이 유 흥가 지역을 경찰과 함께 순찰하는 것은 벌금 부 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문제들도 단속하 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브리즈번 쓰레기 무단투기 벌금스티커 발부 건수 14/15년 : 11,597 (시 전체), 5,851 (포티튜드밸리) 15/16년 : 8,869 (시 전체), 5,424 (포티튜드밸리) 16/17년 : 8,713 (시 전체), 5,891 (포티튜드밸리)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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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퀸스랜드 부동산시장, 도시와 지방지역 양분화 퀸스랜드의 부동산시장을 보면 남동부지역에서는 부동산 붐이 이어지는 한편 지방지역 많은 곳의 부동산시장은 침체되는 등 2행정 사이클 경제가 존재한다고 퀸스랜드 부동산협회(이하 REIQ) 는 밝혔다. 록햄프턴, 타운스빌, 매카이 그리고 글래스턴 등 은 내리막길로 들어선 광산업의 직격탄을 맞아 2012년 이래 부동산 중간가격 평균이 27.7퍼 센트 하락했다. 번다버그, 프레이저 코스트, 타 운스빌, 매카이와 글래스턴의 아파트시장은 심 지어 더 악재로서 지난 5년간 중간가격 평균이 거의 44퍼센트 가량이나 폭락했다. 특히 그 중 에서도 글래스턴의 부동산시장은 최악의 어려 움을 겪고 있는데 2012년 주택중간가격 평균이 $458,000에서 올해 $295,000 로 떨어졌다. REIQ 의 보고서는 이와같은 부동산경기 하락이 광산업의 후퇴와 그로 인한 이 지역의 인구감소 가 주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반대로 브리즈번은 올해의 주택중간가격 평균이 $665,000 로 새롭게 그 정점을 찍었으 며 5년전 $505,000이었던 것과 크게 비교가 된

다. REIQ의 대변인 펠리시티 무어씨는 브리즈번 의 이와같은 가격상승이 ‘부동산시장의 지속적 인 상승세’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코스트의 주택가격 또한 한결같이 증가 세를 보여 지난 6월기준 6.8퍼센트 증가한 $620,000의 중간가격 평균을 기록했다. 또한 이 보고서는 커먼웰스 게임을 앞두고 주정부의 투자와 건축이 이 지역경제를 고무시켰다고 밝 혔다. 다만 퀸스랜드 남동부에 나타난 일시적인 문제로는, 브리즈번의 아파트시장이 수요감소와 공급과잉으로 약 3퍼센트 가량 하락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무어씨는 향후 지방지역에서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려면 지역경제와 인구증가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거라고 전망했다. “일자리가 없고 그래서 사람들이 떠나면 주택이 남아돌게 되고 그렇게 되면 가격하락으로 이어

QLD 익사사고 9퍼센트 증가 지난 2016-17회계년도에 호주에서 일어난 익사사고의 25퍼센트가 퀸스랜드에서 일어났으며, 이는 12개월전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9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로열 라이프 세이빙 클럽이 내놓은 전국익사사 고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 4세 미만 아동을 포함해 13명의 아동 익사자를 비롯해 총

73명이 퀸스랜드에서 익사사고를 당했다. 같은 기간에 전국에서 291명이 익사사고를 당했으며 뉴사우스웨일즈가 93명으로 최다사망지역이고

진다. 여러 곳의 광산이 다시 가동준비를 하고 있고 그 생산수준이 늘어나다 보면 노동자들이 다시 이 지역으로 일을 찾아 올 것이다. 그들은 주로 렌트를 할 것이고 그러면 주택공실률이 낮 아지게 되며 그들이 직장에서 미래에 대한 보장 가능성을 찾게 되면 집을 구매하기 시작한다.”라 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선거와 같이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주는 행사만 없다면 지방지역도 시장이 회복되고 활 성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역사적으 로 선거유세 기간에는 사람들이 부동산 매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다 안다. 보통 선거 가 다 끝나고 나면 부동산 매매가 시작된다.”라 고 언급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브리즈번 시티의 아파트 건설 현장

호주수도준주(ACT)가 4명으로 최소사망지역 이었다. 최고의 익사자가 발생한 곳은 강으로서 68명이 강에서 익사했고 그 다음으로는 해변에 서 50명의 익사자가 발생했다. 바다 한가운데나 항구에서의 익사자는 46명이 었으며 수영장에서는 44명의 익사자가 발생했 다. 퀸스랜드 로열 라이프 세이빙 클럽 마이클 다번 대표이사는 전국 수로의 위험성에 대해 사 람들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 보고서 가 보여준다고 말했다. 물가에서는 아이들로부 터 눈을 떼지 말라는 경고가 부모들에게 지속적 으로 이루어졌음에도 이렇게 높은 익사사고 수 치가 나왔다. 주/준주 New South Wales Queensland Victoria Western Australia South Australia Tasmania Northern Territory ACT

익사자 수 퍼센트 93 32 73 25 45 15 42 14 15 5 11 4 8 3 4 1

“호주인들은 물을 좋아하고 물놀이는 우리 문 화의 중요한 일부이다. 그러나 지난 한 해 291 명이 익사사고를 당했다는 슬픈 사실은 물가에 서 아이들을 철저하게 항상 지켜봐야 한다는 것 을 진지하게 상기시켜주고 있다.”라고 다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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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말했다. 수영을 해서 생존법을 배우는 것은 남녀노소 모 두에게 필요하며 구명조끼 착용을 늘리고 물가 에서의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 또한 익사방지 를 위해 중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올해의 보고서 에는 익사뿐만 아니라 익사직전의 사고 후 후유 증에 대한 통계도 처음으로 나왔다. 익사직전의 사고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숫자는 지난 회계년도 동안 685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다번 씨는 이들 중 대다수가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전국 익사자 통계 •익사자 74퍼센트가 남성 •익사자 24퍼센트가 65세 이상 노령자 •23퍼센트의 익사사고가 강, 개울, 작은 만에 서 일어남 •익사자 16퍼센트는 물속으로 빠진 결과로 사망함 •익사자 13퍼센트는 익사직전 배를 타고 있 었음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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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FRIDAY, 15 September 2017

운전 중 통화는 괜찮다는 운전자 다수 새롭게 조사된 도로안전연구서에 의하면 절반의 운전자들이 운전 중 전화를 받는 것이 문자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을 하는 도중 전화벨이 울리면 당신은 받습 니까? 아니면 목적지에 도착한 후 전화를 다시 합니까? QUT의 연구진이 484명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공개되었다. 조 사에 응한 각각의 운전자는 운전 중 자신이 하려 고 시도했던 가장 위험한 행동이 무엇이었나 하 는 질문을 받았다. 벨이 울리고 있는 전화기를 찾는 것, 누구 전화

인지 확인한 후 전화를 받거나 혹은 받지 않는 것 등이 가장 많이 나온 응답이었다. 그런데 걸 려오는 전화를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하 면서 계속 통화를 한다는 응답이 나왔다고 연구 진 중 한 명인 오스카씨는 말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운전을 하는 동안 전화기를 집 어서 한 시간에 2회 가량씩 들여다 본다는 사실 을 발견했다고 그는 말했다. 운전 중 전화를 받

는 것이 정말로 위험한 행동인데 큰 우려가 된다 고 그는 말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2초동안 전 화기를 들여다보는 경우 매초마다 사고의 위험 성이 엄청나게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 확히 몇 건의 사고가 운전 중 전화기 사용과 연 관되어 있는지 수치를 내기 힘들지만, 약 25-30 퍼센트 가량의 사고가 주의산만으로 인해 일어 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차에 타기 전에 전화기를 끄도록 하는 법안 이 소개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차 안에서는 전화기를 꺼야한다는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 하고 싶다. 불행히도 70퍼센트의 실험 참가자들 이 전화기를 손에 쥐고 가려서 경찰단속을 피했 던 사실로 보아 현재의 법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했다.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 중에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이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 전화 를 받는다거나 전화기 화면을 들여다보는 것 또 한 위험하다는 인식은 하지 않았다. 그는, “도로 에서 눈을 떼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데도 사람 들은 그것이 똑같은 위험행위라고 생각하지 않 는다. 운전은 시각적 활동이기 때문에 반드시 도 로를 주시하고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 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퀸스랜드에서 운전시 휴 대폰사용이 가져오는 위험요소들’ 이라는 제목 으로 출간되었다. 공동저자로는 QUT의 마크 킹 박사와 마자룰 헤이크박사 그리고 UQ의 사이먼 워싱턴교수이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혈관 청소부’ 착한 콜레스테롤 많을수록 좋다? 호주 찬타르 코팩스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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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하는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고혈압, 당뇨병(고혈당)과 함께 ‘3고 질환’으로 꼽힌다. 고지혈증은 오랜 기간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관 벽에 만들어 진 죽상반(혈전)이 떨어져 나가면 뇌졸중, 협 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 지기 쉽다. 이상지질혈증은 저밀도지단백질(LDL) 콜레 스테롤·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이 증가된 상 태이거나 고밀도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 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나쁜 콜레스테롤’ 로 불리는 LDL콜레스테롤이 정상보다 많으 면 혈관 벽에 쌓이며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반면 ‘착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콜레스 테롤은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스타틴(성분명) 제제 등 LDL저하제(콜레스테 롤 합성저하제)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 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주로 쓰이고 있다.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집중적으로 떨어뜨리 고 중성지방도 일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2010~2014년 5년간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66%가 스타틴 계열 약물을 처방받았다. 스

타틴의 부작용과 대체재 개발, HDL의 중요성, HDL의 질과 질병, 죽상동맥경화증 치료를 위 한 약물과 ‘폴리코사놀’ 병용요법 등 최근 이상 지질혈증과 관련한 내용이 폭넓게 논의됐다. 폴리코사놀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물 질이다. HDL콜레스테롤의 양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HDL의 질이 얼마나 좋으냐가 심 혈관 위험을 줄이는 데 주요 관건이다. 질 나 쁜 HDL은 오히려 ‘혈관 청소부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호주의 찬타르 코팩스키 박사는 “HDL콜레스 테롤의 품질은 HDL의 양보다는 생물학적 기 능과 분자 구성에 따라 결정된다”며 “HDL의 품질이 심혈관 위험을 방어하는 중추적인 역 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쿠바의 하비에르 비센 트 산체즈 로페즈 박사(쿠바 국립뇌신경외과 센터장)는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얻은 천연 지 방 알코올 추출물인 폴리코사놀은 HDL콜레스 테롤 수치를 올려 항혈소판, 항산화 효과가 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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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육류광고에 채식주의 힌두 신 등장시켰다 역풍 호주 육류수출단체가 양고기 판촉을 위해 인도 힌두교 신이 등장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심각한 역풍을 맞고 있다.

1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호주 축산공 사(MLA)는 최근 힌두교 신 가네샤가 등장하는 양고기 판촉 광고 영상을 내보냈다. 머리 부분이 코끼리 형상을 한 가네샤 신은 이 광고에서 양고 기와 와인을 들면서 “우리가 모두 먹을 수 있는 고기”라고 양고기를 칭찬한다. 문제는 힌두교도들이 숭상하는 지혜와 행운의 신인 가네샤가 채식주의자라는 점이다. 광고 영상이 나가자 호주 내 힌두교도 커뮤니티 는 물론 인도정부와 전 세계 힌두교도들이 발끈 하고 나섰다. 힌두교도 커뮤니티는 광고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인도정부는 외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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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를 통해 호주 측에 공식 항의를 제출했다. 호주 주재 인도 영사관 측은 호주 관련 단체가 육류광고에 가네샤 신을 사용함으로써 힌두교 도들의 종교적 정서를 손상했다고 비난했다. 문제의 광고에는 가네샤 외에 예수와 모세, 부처 및 사이언톨로지 창시자인 론 허바드 등 주요 종 교 창시자들이 함께 등장한다. 서로 다른 종파 지도자들이 양고기 파티에 참석 해 단합과 포용을 촉진한다는 취지였으나 채식 주의자 신을 잘못 포함하는 바람에 역풍을 맞게 된 것이다.

대전 온 그라함 쿼크 호주 브리즈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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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가 3일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라함 쿼크(Graham Quirk) 호주 브리즈번 시장 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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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호주, ‘강제수용·부당대우’ 난민들에 635억원 보상 확정 파푸아뉴기니 수용 전력 최소 1천400명…인권 소송사상 최대 호주의 역외 난민시설에 강제 수용되면서 부당 한 대우를 받은 난민과 망명 희망자 최소 1천 400명이 총 7천만 호주달러(약 635억 원)의 보 상을 받게 됐다. 호주 내 인권 관련 집단소송 사상 최고액이다. 파푸아뉴기니 나우루 수용시설 모습[출처: 난 민지원단체 ‘Refugee Action Coalition’ 홈페 이지] 호주 빅토리아주 대법원은 6일 이들 난민과 망 명 희망자가 지난 6월 호주 정부 및 난민시설 운 영사 측과 맺은 이런 액수의 합의를 “공정하며 합리적인 금액”이라며 승인했다고 호주 언론들 이 전했다. 법원 측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에 있는 수용시설이 다음 달 말까지 폐쇄 예정인 점 을 고려할 때 서둘러 해결해야 할 필요성도 참작 했다고 덧붙였다. 2012~2016년에 마누스 섬의 수용시설을 거쳤 거나 아직도 갇혀 있는 난민 및 망명 희망자 1천

923명은 호주 정부와 시설 운영사 측을 상대로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 6월 합의에 성공했다. 집단소송 참여자 중 보상금을 받겠다고 등록한 이들은 지금까지 1천383명이다. 현재 구금 중인 약 800명의 남성 중 160여 명을 포함한 일부는 보상금액이 적다며 합의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지만, 상당수는 법원이 합의를 승 인하면 보상금 배분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 다고 호주 AAP 통신은 전했다. 이번 대법원의 승인에 대해 특별한 법률적 이의 제기가 없으면 약 한 달 후부터 보상이 이뤄진 다. 호주의 또 다른 역외 난민시설이 있는 나우 루공화국 수용자들의 경우 이번 소송에 참여하 지 않았다. 호주 정부는 선박으로 오는 난민들 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 아래 이들 을 인근 파푸아뉴기니와 나우루공화국에서 운영 하는 시설에 수용해왔다. 하지만 이들 시설은 열

파푸아뉴기니 나우루 수용시설 모습

악한 환경과 가혹한 처우로 국제사회로부터 비 난을 받아왔다. 호주 정부는 그러나 보상에 대 한 합의는 책임의 인정이 아니라 거액이 들어가 는 장기간의 소송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

을 내놓은 바 있다. 다음달까지 폐쇄되는 마누스 섬의 수용자 일부 는 호주와 미국 정부 간 난민 상호 교환 합의에 따라 미국 정착이 추진되고 있다.

호주 경제, 26년간 ‘성장일로’…네덜란드 제치고 세계기록 1991년 이후 104분기 성장…경제개혁·중국 자원 수요 덕 봐 호주가 26년간 경기침체(recession) 없는 성장 을 구가하면서 네덜란드가 갖고 있었던 세계 최 장기 기록을 경신했다. 호주 통계청은 6일 호주 경제가 지난 2분기

에 소비자 및 정부 지출 증가, 수출 증가 덕에 0.8%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런 성장률은 전 분 기의 0.3%보다 높다. 2분기까지 1년간 성장률 은 1.9% 수준이다.

이에 따라 호주 경제는 1991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후 104분기 동 안 경기침체 없이 성장으로 내달렸다. 2000년 대 후반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도 걸림 돌이 되지 않았다. 경기침체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일컫

는다. 네덜란드의 경우 103분기 동안 성장을 구가하 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성장 기록이 마감됐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일본이 이미 1993년까지 33년 이상 침체 없이 성장해왔다는 주장도 펴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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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 시달리고 있다. 덩달아 많은 호주인은 장기 번영의 수혜를 골고 루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재정적 여건은 오히 려 뒷걸음질을 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호주 언 론은 전했다. 다만, 호주중앙은행(RBA)의 필립 로 은행장은 5일 사상 최저 수준인 1.5%의 기준금리를 13 개월째 동결하면서 경제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호주 최대 항만인 빅토리아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전문가들은 자원 부국인 호주의 장기 성장은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이뤄진 변동환율제 와 유연한 노동시장, 금융분야와 자본시장 규제 완화, 낮은 관세 등 경제개혁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자원 수요가 급증한 중국의 경제 성장 덕 도 톡톡히 본 것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현재 호주 경제는 1991년 경기침체 이 후 가장 낮은 수준의 임금상승률, 사상 최고 수 준에 근접한 실업률,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최저

퇴원 10시간 후 숨진 호주 5세 소년…아동 오진 의혹 잇따라 복통 호소하다 끝내 사망…2천여만원 온라인 모금도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은 5살 호주 소년이 수 시간 만에 상태 호전으로 퇴원했으나 채 10시간 이 안 돼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호주 사회에서는 의료진의 실수나 부정확한 진 단에 따른 아동 의료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 고 있다. 7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 북쪽에 사는 5 살 소년 네이선은 지난달 30일 저녁 식사 뒤 부 모에게 배가 아프다고 호소했다. 부모는 다음날 오전 3시 병원으로 데려갔고, 네 이선은 상태가 나아지는 것처럼 보여 약 4시간 만에 퇴원했다. 하지만 네이선은 그날 오후 극심한 고통을 호소, 다시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급격히 상태가 악화해 2시간 만에 숨졌다. 네이선의 사망은 처음 찾은 병원에서 퇴원한 지

채 10시간이 안 되는 사이에 일어났다. 아들의 급작스러운 죽음 앞에 부모는 정확한 사 인을 찾고 있으며, 가족 주변에서는 네이선이 복 통을 호소하기 전 수일 동안 아무 이상이 없었다 며 오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6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의회에서도 의원 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야당의원인 월드 시코드는 최근 4년간 NSW 병 원에서 의료진의 실수나 부정확한 진단으로 의 심되는 사례로 숨지거나 영구 장애를 갖게 된 어 린이가 6명이라며 소아과 진료에 대한 주 차원 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시코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시드니의 한 병원 에서는 산소 대신 아산화질소가 주입돼 신생아 1명이 숨지고 한 여자아기는 영구 뇌 손상을 입 었다. 또 2살 아이는 퇴원 후 슈퍼바이러스 감염 으로 사망했다.

이밖에 13살 소년이 2014년 시드니 아동병원에 서 바이러스성 심근염 의심사례로 숨진 일을 놓 고 원인 규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년은 전 날 다른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 2명으로부터 진 료를 받고 다음 날 퇴원했으나 수 시간 후 세상 을 떠났다. 2013년 오진으로 6개월 된 아들을 잃은 한 부부 는 어린이가 아파 병원에 갈 경우 의료진이 부모 들의 직감이나 호소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법률 을 마련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브래드 해저드 NSW 보건장관은 네이선의 정확 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며, NSW 주 의료당국과 검시관이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네이선 가족 주변에서는 장례 비용을 마련 하겠다며 온라인 모금에 나섰고 5일이 지난 현 재 164명이 2만3천300 달러(2천100만 원)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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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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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호주, 동성결혼 합법화 ‘격돌’…대법원 “우편투표 합헌” 총리 “아내와 함께 찬성표 던질 것”…최종 결정은 의원들 손에 호주 사회가 동성결혼 합법화를 놓고 약 2개월 간 양보 없는 대결 국면에 빠져들게 됐다. 호주 연방대법원은 7일 전체 유권자를 상대로 동성결혼의 찬반 여부를 묻는 연방정부의 우편 투표 계획에 대해 대법관 7명의 만장일치로 합 헌 판결을 내렸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대법원의 결정은 애초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의 심리 뒤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루 늦춰졌다. 맬컴 턴불 총리는 대법원의 결정이 나온 뒤 “모 든 호주인이 동성결혼과 관련해 자신들의 발언 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아내와 함께 찬성 표를 던지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독려할 것이라 고 말했다. 앞서 동성결혼 찬성 단체 일부는 동 성애자와 그 가족을 적대시하는 등 사회를 갈라 놓을 뿐만 아니라 쓸데없이 1억2천200만 호주

달러(1천100억 원)의 투표 비용을 들게 한다며 대법원에 우편투표의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이 들은 우편투표나 국민투표보다는 의회 내 결정 을 선호한다. 대법원 결정에 따라 현재 계획대로 라면 우편투표는 오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되고, 그 결과는 11월 중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우편투표 결과 찬성이 많을 경우 연방 의회에서 의원 표결을 거쳐 동성 결혼 합법화를 최종적으로 결정짓게 된다. 현재 호주인들의 약 3분의 2는 우편투표에서 찬 성의 뜻을 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연방 하원에서 1석 차이로 다수당을 점 하고 있는 자유당-국민당 연립여당 내에는 찬반 세력이 갈려 있어 갈등이 예상된다. 이미 일부 강경 보수파 의원은 우편투표가 끝내 실시될 경

시드니에서 한 행인이 동성결혼 찬성 투표를 독려하는 벽화를 휴대전화에 담고 있다.

우 정부직을 내놓을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 다. 또 동성결혼 찬반세력 간에는 이미 지 난주부터 치열한 홍보전이 진행되고 있으 며 일부에서는 벌써 과열 양상마저 나타나 고 있다. 동성결혼 반대쪽 첫 TV 광고 주자 로 나선 여성 의사는 “의료 윤리를 위반했 다”는 이유로 의사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 는 청원운동에 시달렸으며 신체적 위해 협 박까지 받았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호주에서는 오랫동안 동성결혼 합법화 움 직임이 있었으나 2012년 연방 하원에서 부결되는 등 번번이 문턱을 넘는 데 실패 한 바 있어, 이번에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 목된다.

호주 극우조직, 페이스북·당국 견제로 ‘진퇴양난’ 온라인 활동 기반 잃고 법원서 유죄·벌금 받아 한때 1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졌던 호주의 가 장 악명 높은 극우파 조직이 페이스북 측과 호주 당국의 적극적인 견제로 진퇴양난에 빠졌다고 호주 언론이 8일 보도했다. 극우파 조직인 ‘연합애국자전선’(UPF)은 최근 활동 본거지였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포기했 으며, 대안 우파(alt-right) 지하조직으로 활동을

옮겨가고 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이 전 했다. UPF는 멜버른 인근 소도시 내 이슬람 사 원 신축 반대 운동을 주도하면서 무슬림에 대한 모욕적인 행위로 악명을 떨친 바 있다. UPF는 현재 페이스북이 인종 혐오나 공격적인 내용의 다른 게시물을 지속해서 삭제해 페이스 북 페이지를 더는 유지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주

장했다. 이에 따라 한때 12만 명의 팔로워를 보 유하기도 했던 UPF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최근 몇 달간 휴면 상태에 있는 처지다. UPF로서는 10여 명의 핵심 활동가와 다수의 온 라인 지지자 기반이 분리될 수밖에 없게 된 만큼 새로운 활동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셈이다. UPF의 대표인 블레어 코트렐은 자신들이 “페이

스북과 호주 연방정부, 반 파시스트 활동가들의 표적이 돼 왔다”며 여러 가지 활동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신문에 말했다. 이 신문은 페이스북 측이 UPF를 완전히 금지한 것은 아니지만, 반이슬람 단체나 극우 관련 인 사들이 올린 게시물을 꾸준히 삭제하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UPF는 코트렐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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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을 가슴에 달고 누워있는 코니 존슨

극우파 조직인 UPF의 지도자 블레어 코트렐(왼쪽)이 지난 4일 멜버른 법원 앞에서 반대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포함해 핵심 간부 3명이 지난 5일 인종 증오 등 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고 각각 2천 호주달러 (180만 원)의 벌금을 받은 것도 타격이다.

이들은 빅토리아 주의 ‘인종 및 종교 인내법’의 적용을 받았는데, 이 법으로 처벌이 이뤄지기는 이들이 처음이다.

암투병 호주 여성의 값진 삶…총독, 훈장 전달하며 위로 7년 투병 암연구기금 50억원 모금…상황 위급해 조기 수여 지난 5월 호주 수도 캔버라의 한 농구코트는 5 센트(약 50원)짜리 동전으로 ‘은빛 바다’를 이 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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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암 투병 중인 두 아이 엄마 코니 존슨 (40)이 배우인 남동생 사무엘과 함께 암 연구 기 금 모금을 위해 마련한 ‘빅 하트 프로젝트’(Big

Heart Project)란 이름의 자선 행사장이었다. 행사장의 5센트 동전 30만 호주달러(2억7천만 원)와 함께 온라인 입금액 등을 합쳐 200만 호 주달러(18억 원) 이상이 모금됐다. 수천명이 호 응한 결과였다. 코니 남매는 이 행사 기금을 포 함해 그동안 꾸준한 모금행사로 약 560만 호주 달러(51억원) 이상을 모았다. 그러나 건강이 크 게 악화한 코니가 외롭게 생애 막바지 투병을 하 고 있을 즈음, 호주 정부가 최고 영예인 국민훈 장(Medal of the Order of Australia)을 코니 에게 수여했다고 호주 언론이 8일 보도했다. 특 히 영국 여왕의 임명으로 형식적인 국가원수 역 할을 하는 피터 코스그로브 호주 총독이 코니가 머무는 호스피스를 7일 직접 방문, 훈장을 전달 하고 위로해 안타까움과 함께 훈훈함을 안겨주 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동생 사무엘은 페이스북 을 통해 코스그로브 총독의 급작스러운 방문을 받았다며 메달을 가슴에 단 채 침대에 누워있는 누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무엘은 “그녀는 여느 때와 달리 활기가 있어 보였고, 작은 목소리로 계속 ‘이 일을 믿을 수 있겠니? 우리가 큰일을 해 냈다’라고 말했다”며 코니의 얼마 남지 남은 삶 을 고려하면 훈장 수여는 알맞은 때에 이뤄졌다

고 전했다. 훈장 수여는 애초 내년 호주 1월 ‘호 주의 날’ 행사 때 예정됐으나 코니의 건강이 급 격히 악화함에 따라 앞당겨 이뤄졌다고 호주 언 론은 전했다. 코니는 지난 7년 동안 암과 싸우고 있으며, 투병 상황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해 왔다. 지난 4월에는 모든 암 치료를 중단했으며, 7월부터는 호스피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코니는 얼마 전에는 이달 말인 작은 아들의 10 번째 생일까지는 살아있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 였지만 현재 알려진 상태로는 이마저도 불투명 한 것으로 보인다. 사무엘은 누나가 젊은 나이에 유방암 진단을 받자 자선단체를 설립했고, 남매 는 암 연구 기금 모금을 위해 계속 활동해 왔다. 최근 코니는 기네스북 등재감인 5센트 동전 모 으기 행사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코니는 “’빅 하트 프로젝트’에 대한 기억들로 하 루하루를 지탱하고 있다”며 “우리 공동체가 매우 끈끈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너무나 감동적인 일이며, 나 자신이 그 일부라는 것이 매우 자랑 스럽다”라고 말했다. 사무엘은 지난해 1천만 호주달러(90억 원)의 자 선기금 마련에 집중하고자 20여 년의 배우 생활 을 그만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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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손녀 안고 맥주컵 든 호주총리… “무책임” vs “자연스러워”

손녀를 안고 있는 맬컴 턴불 호주 총리

경기장 모습 페이스북 올려…동성결혼 투표 맞물려 SNS 후끈

사하다. 턴불 총리는 그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녀 앨리 스와 함께한 경기 관람 사진을 올렸고, 이는 총 리의 의도와 달리 거센 후폭풍을 불렀다. 특히 턴불 총리가 사진을 올리며 “풋볼 경기장의 다중작업(multitasking)”으로 제목을 단 것은 기름에 불을 붙인 격이 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턴불의 모습이 아이를 돌봐주 는 사람의 자세로서는 “무책임하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어른이 아기를 안고 맥 주를 마시는 것은 보기 어려운 무책임한 일로, 아이를 안고 운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

노숙자에게 5 달러 지폐를 주는 호주 총리. 다른 손에는 더 많은 지폐가 보인다

관중 수만 명이 가득 들어찬 경기장에서 맥주가 절반가량 든 플라스틱 컵을 든 채 어린 손녀의 이마에 뽀뽀를 하는 할아버지.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런 모습의 사진 한 장이 소셜미디어를 후끈 달 아오르게 하고 있다. 갓 돌이 지난 어린아이를 안고 맥주를 마시는 모 습이 “무책임하다”는 비난과 함께 “자연스러운 할아버지의 모습”이라는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 고 호주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턴불 총리는 지난 9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풋 볼리그(AFL)의 결승전 경기를 찾았다. AFL은 호 주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 중 하나로 럭비와 유

판했다. 호주 사회가 이번 주 동성결혼 합법화에 관해 우 편투표에 들어가고, 현재 찬반 세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는 점에서 턴불 총리에 대한 비난 은 더욱 거세졌다. 턴불 총리는 큰 비용이 들고 동성애자에 대한 적 대감을 고조시키는 우편투표보다는 의회 표결 로 결정해야 한다는 동성애자 옹호자들의 의견 을 뿌리친 바 있다. 일부 네티즌은 턴불 총리가 “(우편투표 비용인) 1억5천만 호주달러(1천360억 원)를 낭비하는 것과 동시에 풋볼을 관람하는 것 역시 다중작업” 이라고 꼬집었다. 또 “세금을 낭비하며 LGBT(동성애자와 양성 애자, 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 공동체를 모욕하 는 것 역시 다중작업”이라고 불편한 감정을 드 러냈다.

그러나 사진이 올라온 초기에 비난이 쏟아졌던 것과 달리 그를 옹호하는 글도 늘고 있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정적인 제1야당 노동당의 빌 쇼튼 대표는 “이것 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그가 할아버지 역할을 하도록 내버려두자”라는 트윗을 올렸다. 턴불 총리 페이스북에도 1만5천 명이 이상이 “ 좋아요” 버튼을 누르며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는 쪽에 힘을 실어줬다. 턴불 총리는 1년 전 길을 걷다 5 호주달러(4천 500원)짜리 지폐 1장을 노숙자에게 주는 모습 이 보도되면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노숙자에게 돈을 주고 인사말과 함께 악수까지 했으나, 돈을 주는 순간 다른 한 손에는 지폐 여 러 장을 쥐고 있는 것이 드러나 인터넷 공간에서 는 “너무 짜다”는 비판이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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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제작 정강이뼈 세계 최초 이식…호주 의료진 3D 프린터로 제작된 정강이뼈가 세계 최초로 다리에 이식됐다. 이 수술대에 올랐다. 리시터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내 다리를 살 리고 아들과 함께하기를 원하는 것을 할 기회를 주는 일이었다”라고 채널7 방송에 말했다. 리시터는 아들이 태어난 지 이틀 만에 병원으로 갔고, 7개월간 5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리시터의 용기를 칭찬했다. 마이클 웨이절스 박사는 “이전에는 결코 시도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과 함께 우리가 가진 생각을 그에게 설명했고, 그는 매 단계에서 흔쾌히 받아 들였다”라고 말했다. 리히터는 다시 걷을 수 있게 되는 대로 배우자와 함께 개인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3D 정강이뼈를 이식받은 호주인 루벤 리시터(오른쪽)

다리를 절단할 위험에 빠졌던 호주의 20대 아기 아빠는 이 수술로 다시 걸을 기회를 얻었다. 호주 동부 브리즈번의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 원은 2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3D 프린터로 제 작된 정강이뼈를 루벤 리시터(27)의 오른쪽 다 리에 이식했다고 호주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정강이뼈는 리시터의 양쪽 다리에서 떼어낸 다 리 조직과 혈관으로 덮였다. 패혈증에 걸린 리시터는 1년간 상태가 악화했 고, 정강이뼈 상당 부분이 부패할 정도로 감염은 심각한 상태였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수술이었고 위험 도는 높았지만, 리시터는 의료진을 믿고 두말없

“1회용 비닐봉지는 그만!” 호주, 퇴출 가속도 퀸스랜드 합류로 3개 주만 남아…대형마트들도 동참 호주에서 1회용 비닐봉지가 곧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 퀸스랜드 주의회는 최근 1회용 비 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 과시켰다고 호주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퀸스랜드 주의 이번 조치는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1회용 비닐봉지 금지와 함께 병이나 캔 등 150㎖~3ℓ 사이 음료 용기를 지정된 곳에 가져가면 개당 10센트(약 90원)씩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퀸스랜드주 환경장관 스티븐 마일스 는 비닐봉지 금지에는 초당파적인 지지가 있었 다며 “비닐봉지가 골칫거리가 되는 일을 막을 수 있게 됐으며 음료 용기들도 재활용될 것으로 기 대한다”라고 말했다. 거북과 바닷새를 포함한 해양동물이 무심코 비

닐봉지를 삼키는 일이 잦은 만큼 이들의 보호에 도 도움이 되리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지난 3월 호주 연방과학원(CSIRO)은 지금처럼 비닐봉지를 포함한 플라스틱이 마구 바다에 버 려질 경우 금세기 중반이면 바닷새 약 95%의 몸 안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될 것이라고 경고하 기도 했다. 현재 호주의 6개 주와 2개 준주(準州) 중 남호주 와 태즈메이니아, 북부준주, 수도준주 등 4곳이 이미 1회용 비닐봉지를 금지하고 있다. 이제 최대 주인 뉴사우스웨일스(NSW)주와 빅 토리아주와 서호주주만이 남게 됐으나 빅토리 아주와 서호주주가 금지 조치에 뒤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단체들은 “호주에서는 천문학

적인 숫자인 연간 40억 내지 60억 장의 비닐봉 지가 이용되는 것으로 추산되며, 매일 1천만 장 이상을 쓰는 셈”이라며 1회용 비닐봉지 퇴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형마트 체인 두

“제임스 쿡 동상 지켜라” ‘역사전쟁’ 호주, 유산등록 추진 “원주민 배려” 주장 강화 속 강력한 처벌로 기념물 보호 호주 정부가 강력한 법 집행을 동원하는 방식으 로 ‘호주 대륙을 처음 발견한’ 제임스 쿡 선장의 동상 지키기에 나섰다. 호주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식민지 시대 해석을 둘러싼 ‘역사전쟁’이 격화하면서 쿡 선장 을 비롯한 식민지 시대 역사적 인물들의 동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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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훼손 행위가 발생한 뒤 나왔다. 호주 정부는 국가유산위원회(Heritage Council)에 100년 이상 된 쿡 선장의 동상들을 국가 지정 유산목록에 올리도록 요청했다고 호주 언 론들이 11일 보도했다. 국가유산을 고의로 훼손할 경우 최대 징역 7년

과 벌금 8만8천 호주달러(8천만원)의 엄벌에 처 해지는 만큼 강력한 처벌로 훼손 행위를 차단하 겠다는 것이 정부의 뜻이다. 쿡 선장은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770년 호 주에 발을 디딘 것으로 인정되면서 호주 내 곳곳 에는 그의 동상이 들어서 있다.

곳이 1년 내 1회용 비닐봉지 제공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1회용 비닐봉지 제공을 고집스럽게 유지해왔던 왔던 울워스와 콜스는 1회용 비닐봉 지를 없애고 반복 사용이 가능한 여러 종류의 쇼 핑백들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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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37살 여성 야당대표에 뉴질랜드 열광…보름 앞 총선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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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인들은 지난 7월까지만 해도 약 2개 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보수성향 국민당의 재집권을 의심하지 않았다. 노련한 정치인들이 이끄는 집권 국민당은 관건 이랄 수 있는 경제와 관련해서도 순항 중이었 다. 덩달아 당시 주요 야당 노동당의 지지율은 24%로 최근 9년 사이 최저치였지만, 국민당 은 배 가까운 45%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추락하는 지지율을 돌릴 길 없던 노동 당 대표가 지난 8월 1일 전격 사임하고 부대표 인 재신더 아던(37) 의원이 후임으로 선출되면 서 상황은 급변했다. 노동당 사상 최연소 대표가 된 아던의 취임 약 40일이 지나고 투표일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 온 상황에서 총선 지형에는 지각변동이 일어 나고 있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노동당이 국민당 을 근소하게 앞서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고, 언 론들은 ‘재신더매니아’(Jacindamania)가 뉴질 랜드 전역을 휩쓸고 있다며 충격적이라는 반 응이다. 아던 대표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선거까지 남 은 일자 수를 매일 수첩에 쓰고 있다”며 “아마 겟돈(지구 종말)까지 끔찍한 카운트다운을 하 는 것 같다”라고 중압감을 토로했다. 이런 지각변동에는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민당이 9년간 집권하면서 경제는 좋아졌다지만 개개인의 생 활은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는 인식이 반영됐 다는 것이다. 아던 대표는 뉴질랜드 의원으로는 가장 많은 8 만 명의 팔로워를 바탕으로 젊은층과 여성 유

지난달 학생들과 셀피를 찍은 재신더 아던 대표

지난달 16일 한 학교를 방문한 재신더 아던 대표

취임 40일 만에 대역전극… ‘변화 열망’ vs ‘양호한 경제’ 주목

권자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집값 폭등에 따른 젊은층의 고통을 고 려해 향후 10년간 주택 10만 채를 건설하고 부동산 과열을 냉각시키기 위해 양도세 도입 을 약속하는 등 주택문제 해결에 공을 들이 고 있다. 많은 이민자 유입에 따른 교통과 질서 등 사회 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학을 공부한 아던 대표는 아마추어 DJ로 음악 축제를 이끌기도 했다. 2008년 처음 의회에 진출한 3선 의원으로 아동복지와 경제적 평등 문제에 관심이 많다. 일에 관한 한 모든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곤경에서도 흔들림이 없다는 게 주위의 평가 다. 그렇다고 특별한 지위에 큰 뜻을 두고 있

다기보다는 단지 앞에 놓인 일을 열심히 할 뿐 이라는 것이다. 대표 취임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고 용주는 여직원의 출산 계획을 알 권리가 있다’ 는 식으로 질문하자 “2017년에는 수용할 수 없는 일로 임신 시기는 전적으로 여성이 결정 할 일”이라고 반박해 국제적으로 화제가 됐다. 아던은 한 방송인과 사실혼 관계에 있다. 또 전문가 도움 없이 자신의 욕실을 보수, 전 국배관공협회가 반발하는 해프닝을 통해 ‘재 신더매니아’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나 오기도 했다. 집권 국민당으로서는 양호한 취업률과 흑자 예산 등 우수한 경제적 토대에도 느닷없이 세 차게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을 헤쳐나가야 하 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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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는 쿡 선장 이외에도 다른 탐험가들이 나 정착자들, 원주민 인물들의 동상들도 유산목 록 등재를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시드니 중심부의 하이드 파크에 서 있는 쿡 선장을 비롯해 초기 식민지 시절 뉴사 우스웨일스(NSW)주 초대 총독 래클런 맥쿼리 (1762-1824), 빅토리아 여왕(1819~19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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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은 낙서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동상에는 페인트 스프레이로 “날짜를 바 꿔라”라거나 “집단학살에 자부심은 없다”란 글 이 쓰였다. 호주는 영국함대가 호주 대륙에 처음 도착한 1788년 1월 26일을 기려, 매년 이날을 사실상 의 건국일인 ‘호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에서는 ‘호주의 날’은 원주민들 에게는 침략을 당한 애도일일 뿐이라며 원주민 들과의 화해나 사회 통합을 위해 날짜를 바꿀 것 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한 호응으로 일부 소규모 지방자치 단체들이 잇따라 ‘호주의 날’을 기념일에서 제외 하기로 했으며 급기야 역사 기념물 훼손 행위로

까지 악화했다. 맬컴 턴불 총리는 동상 훼손 행위에 대해 “스탈 린이 하던 짓”이라고 맹비난하면서 호주 역사가 공공기물 파괴 행위로 인해 다시 쓰이는 일은 없 을 것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러드 전 호주총리 “아태 고도성장·평화 더는 당연시 안 돼” “트럼프 시대 불확실성 증대 및 세계화에 대한 반발” 지적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은 더는 빠른 경제성 장과 지속적인 평화를 당연시할 수 없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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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출신의 케빈 러드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ASPI) 소장이 밝혔다.

러드 전 총리는 ASPI가 최근 펴낸 아시아 평화 와 관련한 보고서 서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 등장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및 세계화 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발을 지적하며 이같이 언 급했다고 일간 오스트레일리언 파이낸셜 리뷰 (AFR)가 12일 보도했다. 러드 전 총리는 뉴욕에 있는 싱크탱크인 ASPI 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유엔 사무총장직에 도 전하려 했으나 현 호주 정부의 추천을 받지 못해 불발된 바 있다. 러드는 서문에서 최근까지만 해도 아태 지역이 큰 군사적 충돌 없이 또 한세대의 강력한 경제성 장의 길을 갈 것으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러드는 “통상적으로 경제적 세계화의 힘은 지역 을 결속시키고 과거 역사에서 비롯된 정치와 안 보, 영토 관련 긴장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것으 로 인식됐다”라고 말했다. 러드는 이어 “이러한 견해의 밑바탕에는 미국이 라는 강력한 존재가 지속해서 안정을 제공, 이 지역 국가들이 안보 위협보다는 경제적 이익에

몰두할 수 있다는 상응하는 가정이 있었다”라 고 전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인식이나 가정이 당연시될 수 없게 됐다는 것이 러드의 진단이다. 50쪽의 ASPI 보고서는 아태 지역의 위협으로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 동·남중국해 영토분쟁, 중국-인도 간 국경갈등, 역내 대폭의 군비 증강 을 꼽았다. 또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은 많은 지역 국가에 어 쩔 수 없는 선택을 강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갈등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 해 동아시아정상회의(EAS)나 동남아국가연합 (ASEAN)과 같은 지역 기구의 강화, 사이버와 해상안보 협력 강화 등을 통한 신뢰 구축, 최악 의 사태를 피하기 위한 위험관리 및 분쟁해결 시 스템을 권고했다. 이 보고서 작성에는 한국과 미국, 러시아, 일 본,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출신의 전직 외교장 관과 국가안보보좌관, 국제문제 전문가들이 참 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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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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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신뢰 잃은 정치권의 에너지 요금 대책”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요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정부나 야당 모두 국민의 신뢰를 얻을 만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12일 공개된 이센셜 폴 조사결과 국민 대다수는 에너지 요금 대책에 있어 정당 간의 차별점을 찾 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자유당 연립정부의 에너 지 요금 인하 대책은 매우 미비한 것으로 폄하했 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5%는 여야간에 에너지 요금 대책의 차이점이 없다고 답했지만

자유당 연립보다 노동당이 에너지 요금인하를 가능케할 것으로 믿는 응답자도 28%를 보였 다. 자유당 연립의 에너지 요금 안정 대책을 더 신뢰한 응답자는 19%에 불과했다. 한편 재생에너지에 대한 호응도에서는 응답자 의 절대다수가 “환경적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

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재생에너지가 에너지 요금이나 국가 경 제에 어떤 도움이 될 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는 응답을 했다. 또한 12명 가운데 1명은 태양 열 에너지나 풍력보다 석탄이나 가스 발전이 환 경적으로 더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당, 재생에너지 보조금 중단 결의...조이스 당수 ‘진퇴양난’ 국민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재생 에너지 사용을 위한 정부 보조금 지급 중단’을 당론으로 택했지만, 바나비 조이스 당수 겸 연방부총리는 “파리 기후 협약 목표치 달성을 위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하지만 전당대회에 참석한 중앙위원들은 “청정 에너지 목표치 자체를 반대한다”는 결의를 한 바 있다. 의결 절차 돌입에 앞서 회의장을 뜬 바나비 조 이스 당수는 “정부의 입장과는 다르더라도 중앙 위원들의 의견을 존중돼야 한다”고 한발짝 물 러섰다.

연방정부는 현재 정부의 수석 과학관 알란 핀켈 박사의 50개 항목의 권고 사항 가운데 49항목 을 정부 정책으로 수용하고 있지만 청정 에너지 목표치에 대해서는 정부 정책으로 구체화하지는 않은 상태다. 조이스 당수는 “당내부적으로 재생 에너지 정책에 대한 반감이 팽배한 것은 전기요 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고, 특히 농

촌 지역의 전기요금 부담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 월한다”고 우려했다. 조이스 당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파리 기후협약에 명시된 목표치 달성을 위해 태양열 발전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권장하기 위 한 정부 차원의 보조금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 다”고 강변했다.

위기의 빌 쇼튼 노동당 당수…지지 의원 이탈 가속화? 패어팩스 미디어에 11일 발표된 패어팩스-입소스 설문조사 결과 빌 쇼튼 노동당 당수에 대한 유권자들의 만족도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패어팩스 미디어에 11일 발표된 패어팩스-입 소스 설문조사 결과 빌 쇼튼 노동당 당수에 대

한 유권자들의 만족도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 이고 있다.

이런 여론을 반영하듯 빌 쇼튼 노동당 당수의 지 지율이 도무지 반등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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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그를 지지하는 의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 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패어팩스-입소 스 설문조사결과 빌 쇼튼 노동당 당수에 대한 지 지율은 지난 5월 42%에서 36%로 떨어졌고, 반감도는 47%에서 52%로 상승한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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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됐다. 하지만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지지율도 3% 포 인트 떨어지고, 반감도 역시 3% 포인트나 상승 한 상황에서 쇼튼 당수의 지지율이 저조했다는 점에 대해 당 내부적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또한 양당 구도하의 지지율에서도 노 동당은 53%로 자유당 연립(47%)을 앞질렀다. 특히 동성결혼 우편투표와 전기세 파동, 자유당 연립 지도부의 이중국적 의혹 등이 맞물린 상황 에서 빌 쇼튼 노동당 당수의 지지율은 전혀 반등

세 기미를 보이지 못했던 것. 한편 노동당의 예비법무장관 마크 드리퍼스 의 원은 “쇼튼 당수의 리더십은 특출하고 당을 제 대로 이끌고 있다”며 일각의 보도 내용을 부인 했다.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이상현, 시드니 컨템포러리 아트 페어 초청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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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멀티 미디어 아티스트 이상현(Sang Hyun Lee)의 ‘조선의 봄’, ‘평양기생 순절도’ 두 작품이 2017 Sydney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에 초청 전시됐다.

Pyongyang Gisaeng dies to save her Chastity

현대 예술의 흐름과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 고 세계 권위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2017 Sydney Contemporary Art Fair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드니 예 술의 중심 캐리지웍스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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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of Joseon

특히 올해의 행사에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 서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 국의 중견 작가 이상현의 작품들이 초청 전시 돼 호주 미술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조선의 봄(Spring of Joseon) 과 평양기생 순절도(Pyongyang Gisaeng

dies to save her Chastity)는 모두 디지털 작 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작품의 주제는 한국의 근대시기와 식민시기, 남북 분단을 거치며 형 성된 현대 한국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디어 발전의 흐름을 타고, 미술의 한 장르 가 새로운 시대적 산물로 태어났고, 정착돼 가

고 있다. 2017 Sydney Contemporary Art Fair에 초 대 전시 중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이상현 작 가와의 대담을 통해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와 그의 작품세계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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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포르노물 소장 용서 안 돼...남편 감옥 보낸 호주 주의원 발견 즉시 신고하고 별거 들어가… “여성들, 나처럼 행동해주길”

호주 빅토리아주 상원의 레이철 칼링 젠킨스(42) 의원

의회에서 자신의 체험을 털어놓는 레이철 칼링 젠킨스 의원

호주 주의원이 아동 포르노물을 컴퓨터에 다 량 보관하고 있는 남편을 즉각 경찰에 고발 하고 바로 별거에 들어간 사실을 의회에서 털어놓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아동 포느로물 소장이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알리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여성이 똑같이 행동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비밀을 공개하게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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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상원의 레이철 칼링 젠킨스 (42) 의원은 7일 의회에서 자신이 겪은 충격 적인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고 호주 언 론이 8일 보도했다. 호주보수당 소속의 레이철 의원은 지난해 2 월 자택에서 남편의 컴퓨터를 뒤지다 숨겨 둔 아동 포르노물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무엇인가 잘못됐다는 직감 탓에 남편의 컴퓨

터를 들여다보게 됐다는 것이다. 레이철 의원은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는 짐을 싸 아주 집을 나와 버렸다. 레이철 의원은 “컴퓨터에서 거기에 있을 것으 로 상상하지도 못한 아동 포르노물을 발견했을 때는 처참했고, 완전히 공황상태였다”라고 회 상했다. 그는 그러나 “엄마 혹은 아내로서, 끔찍한 범죄 를 신고하고 공개한 데 후회는 없다”며 “나의 전 남편 같은 사람들이 시장을 형성하지 않는다 면 어린 소녀들이 학대를 받지도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또 자신이 본 어린 소녀들의 얼굴은 평생 기억에 남아있을 것이라며 거리에서 보는 어린 소녀들

의 얼굴을 무심코 살피게 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남편은 결국 지난 3월 4개월형을 선고받았고 성 범죄자로 등록됐다. 그는 현재 부인 레이철의 이 혼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레이철은 남편에 대한 처벌이 부족하다며 아동 포르노물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철의 처신을 두고는 일부에서 남편을 보호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성 이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부터 의원직을 수행 중인 레이철은 포르 노물과 급성장세의 성 산업에 강한 거부감을 보 이며 장애인 등 사회 취약층을 옹호하는 태도를 보여왔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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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으로 인생 망했어요” 호주서 큰 관심 속 소송 개시 30대 여성 “중독 유도·승률 허위” 슬롯머신 게임 금지 요구 호주의 30대 여성이 중독성이 강하고 사기성 이 농후한 카지노 게임에 빠져 인생을 망쳤다 며 주요 카지노 업체와 슬롯머신 기기 제조업체 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다. 호주 언론은 12일 카 지노 단골이었던 쇼니카 가이가 대표적인 카지 노 업체 ‘크라운’과 슬롯머신 기기 제조사 ‘애리 스토크라트’(Aristocrat)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이 12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쇼니 카는 “17살 때 포키(pokies·슬롯 머신)를 시작 했고, 그 게임은 다음 14년 동안 내 인생을 앗아 갔다”며 보상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사람이 다 시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송을 시작 했다고 말했다. 쇼니카는 대표적 슬롯머신 게임 인 ‘돌핀 트레저’(Dolphin Treasure)가 이용자 들을 중독시키도록 설계됐고 승률도 기만적이 라며 금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변호인 측 은 게임 이용자들을 오도하거나 현혹하는 몇 가 지 사례를 제시했다. 우선 위아래로 도는 5개의 전체 열 중 첫 4열은 같거나 유사한 크기로 30

개의 모양이 나오지만, 마지막 5번째는 44개의 모양을 가졌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는 이용자에 게는 가장 유리한 모양을 얻어 행운을 누리는 것 을 어렵게 한다. 또 카지노 측이 게임 이용자의 회수율이 87%라 고 내세우지만, 이는 수백만 회 이상을 했을 때 를 가정한 이론상의 수치로 보통 사람들 게임에 서는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각 열의 모양들이 균등하게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 지 않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밖에 돈을 잃었음에도 마치 딴 것과 같은 인 상을 주도록 설계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예컨대 10 호주달러를 걸어 2 달러만 돌려받게 되더라 도 마치 돈을 딴 것처럼 불빛과 소리가 터져 나 온다는 것이다. 언론은 이번 재판이 카지노 도 박과 관련해 기념비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고, 법정 밖에서는 도박 반대 단체 와 함께 게임기기 산업 측 관계자들이 각각 자신 들의 주장을 폈다. 도박 반대 운동가인 팀 코스

온라인 ‘돌핀 트레저’(Dolphin Treasure) 게임 영 상 캡처

텔로는 애리스토크라트사가 1953년에 처음 슬 롯머신 기기를 내놓은 이후 날로 지능적으로 되 고 있다며 쇼니카와 같은 평범한 호주인들로부 터 매년 수조 원을 빼앗아간다고 주장했다. 코 스텔로는 또 “수백만 달러가 정치헌금으로 제 공되고, 도박산업은 전직 정치인 수십명을 고용 한다”며 정부도 엄청난 돈을 세금으로 거둬들이 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게임기기 산업 측 관 계자는 슬롯머신 기기들이 법으로 엄격히 규제

태평양 섬나라들, 북핵 규탄·북한 선박 등록 취소하기로

되고 있고, 자신들은 법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고 반박했다. 호주 사회서비스부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201415회계연도(2014·7~2015·6)에 도박으로 190억 호주달러(17조2천억원)를 썼으며, 이 중 슬롯머신에만 130억 호주달러가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기적으로 슬롯머신을 하는 6명 중 1명꼴로 심각한 도박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 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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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섬나라들이 북한의 핵실험과 괌에 대 한 미사일 발사 위협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이들은 또 태평양 지역이 그 어느 곳보다 기후 변화로 더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국제사회 를 향해 서둘러 행동에 나서 달라고 요구했다.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은 8일 밤 일주일간 의 회의를 폐막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발표문 (communique)을 내놓았다고 AFP 통신과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했다. PIF에는 해수면 상 승으로 육지가 잠길 위험에 있는 키리바시와 투발루 등 작은 섬나라 국가를 포함해 호주와 뉴질랜드 등 지역 1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PIF는 발표문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괌을 향한 미사일 발사 위협을 규탄하면서 괌이 PIF 정식 회원국은 아니지만, 괌 공격은 태평양 지역에 대한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PIF는 이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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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들이 현재 태평양 국가들의 선박등록부 에 올라 있는 북한 무역선이나 어선의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그동안 선박을 제3국에 등록할 수 있 는 편의치적선(便宜置籍船·FOC) 제도를 활 용, 태평양 섬 국가들에 선박을 등록하는 식으 로 신분 노출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북한 선박의 활동 차단에는 뉴질랜드가 앞장섰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전했다. PIF는 또 태평양 국가들이 기후변화로 심각한 취약성에 노출됐다며 국제사회에 신속한 대 응과 함께 지원을 요청했다. PIF는 “태평양 도 서국 정상들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한 긴급하고 야심 찬 행동을 국제사회에 촉구 한다”라고 밝혔다. 피지가 키리바시와 투발루 주민들에게 항구적인 거처 제공을 약속했지

지난 5일 사모아에서 열린 제48차 태평양도서국포럼(PIF) 개막식에 참석한 정상들

태평양도서국포럼 폐막…기후변화에 신속 조치 촉구

만, 재정착이 근본적인 해법이 아니라는 것이 PIF 전체 회원국들의 판단이다. PIF는 1971

년 남태평양포럼(SPF)으로 출발해 2000년 에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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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발의 차’ 덕에 허리케인 어마 피해추정치 226조원→57조원 버뮤다 고기압 영향에 진로 서쪽으로 32㎞ 밀리고 쿠바 지나며 세력 약화 가 난다며 만약 어마가 마이애미를 바로 강타 했다면 1천억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으리 라고 내다봤다. 또 어마가 쿠바 등을 지나면서 세력이 약화한 것도 행운으로 작용했다. 어마 는 카리브 해 제도를 지날 때까지만 하더라도 최고 풍속이 시속 300㎞에 달하는 5등급 허 리케인이었다. 하지만 쿠바를 거치면서 3등급 으로 위력이 약해졌고 플로리다 반도에 상륙 했을 때는 2등급 허리케인으로 약화했다.

재난영향 평가업체 RMS의 로버트 뮤어우드 최고 연구 책임자는 “쿠바를 거치면서 어마 의 세력이 줄어들었고 (플로리다) 동쪽 연안 이 아닌 서쪽에 상륙했다”며 피해 규모가 줄 어든 이유를 밝혔다. 이 덕에 재보험사들은 쾌 재를 불렀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르네상스 리, 에베레스트 리, 발리두스 등 재보험주는 일제히 4% 이상 뛰어올랐다.

NEWS VISUAL 허리케인 어마가 강타한 美 플로리다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초대형 허리케인 어 마가 플로리다주(州)에 상륙했지만, 당초 예상 을 조금 빗겨난 경로로 움직인 덕에 피해 추산액 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지난 주말 사이 2천억 달러(약 226조 원) 수준 에 육박했던 어마 피해 추산액이 허리케인 진로 변경 영향으로 하루 만에 500억 달러(57조 원) 로 줄어들었다고 블룸버그 통신, 파이낸셜타임 스(FT) 등이 12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말 텍사스를 쑥대밭으로 만든 허리 케인 하비의 피해액인 650억∼750억 달러보

다 적다. 또 1992년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앤드루 의 피해액인 478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어마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적을 수 있었던 것 은 버뮤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어마의 진로가 서 쪽으로 32㎞가량 휘어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어마는 마이애미 등 플로리다 동부에 상륙하는 대신 서쪽으로 진입했다. 재난영향 평가업체 AIR은 플로리다 남서쪽 연안 토지의 가치는 총 1조 달러이지만, 마이애미를 포함한 남동쪽의 가치는 1조5천억 달러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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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네바대사 “불법 안보리 결의 거부…美 고통겪을 것” 북한은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전날 대북제재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불법이라고 주 장하며 결의를 주도한 미국을 위협했다. 북한 제네바 대표부 한대성 대사는 “가장 강력한 용어로 단호히, 법적 근거가 없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거부한다”며 “미국은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고통보다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핵 프로그램이 완성 단계에 들어서자 미국이 이를 되돌리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정치· 경제·군사적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며 미국을 향해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군축회의 참가국들은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북 한이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로버트 우드 미국 제네바 대표부 군축담당 대사는 “북한은 국제사회의 뚜렷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 고, 지금과는 다른 길을 걷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유류공급을 30%가량 차단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유엔 안전보장이 사회(안보리)는 11일(현지시간) 북한으로의 유류 공급을 30%가 량 차단하고 북 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 했다.

유엔 제재 동참한 中에 불만 큰 北…북중관계 악화 불가피 中,북핵실험에 격분…北, 中겨냥 “붉은 선 넘었다” 비난할듯 中, 유엔 제재 이행하면서 동시에 6자회담 재가동 나선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에 중국이 동참함에 따라 가뜩이나 얼어붙은 북중 관계가 더 경색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해당 결의안에 대해 혈맹으로 여긴 중국 의 거부권 행사를 기대했으나, 그렇지 않은 데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면서 중국을 공격할 것이 라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집권 이후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거리두기를 하는데 불

만을 품어왔고, 중국 역시 북한이 잇따른 핵·미 사일 도발로 동북아 안정을 해치는 걸 경계해왔 다는 점에서 북중 간 갈등과 대립이 본격화할 것 이라는 분석도 있다. 특히 이번 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대북 압박을 위 한 ‘미중 공조’ 흐름으로 이어진다면 북중관계 경 색이 장기화할 수도 있어 보인다. 그동안 북중관계 상황을 종합해보면 중국은 북 한에 큰 불만을 가졌음에도 불만 표출을 자제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원유 전면금수·김정은 제재’ 불발

온 반면 북한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국에 ‘양 국 관계 파탄’을 운운하며 경고음을 내왔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올 해 연이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발사 도 발과 6차 핵실험 이후 북중관계는 악화일로였 다. 올해 들어선 북중 간 교류가 거의 없어 혈맹이라 는 북중관계가 무색할 정도였다. 고위급간 교류가 있긴 했지만 양국 관계를 돈독 히 하는 자리는 아니었다. 예컨대 지난 3월 중국이 관계 개선 모색을 위해 리길성 북한 외무성 부상을 초청해 영빈관인 베 이징의 조어대에 머물게 하며 극진히 대접했으 나 평양으로 돌아간 직후 북한이 중거리탄도미 사일(IRBM) 발사 도발을 하면서, 중국의 관계 개선 노력이 허사가 됐다. 이어 지난달 초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잠시 만났으 나, 그 자리 역시 ‘더 이상 도발을 하지 말라’고 경고 메시지를 던지는 만남이었다. 심지어 베이징에서 열린 북한 정권 수립(9·9절) 기념행사에 중국 측에선 전국인민대표대회 부위 원장이 주빈으로 참석하는 전례를 깨고 쿵쉬안 유(孔鉉佑)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참석 시켜 냉랭해진 북중 관계를 반영했다. 그런 가운데 제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이 대 내외에 국력을 과시하고 시 주석의 집권 기반을 공고히 하려는 목적으로 심혈을 기울여온 샤먼( 廈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 의 개막에 앞서 북한은 6차 핵실험을 단행해 찬 물을 끼얹었다. 32

그런 탓인지 중국은 북한 9·9절에 국가주석 명 의로 보내던 축전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 외교부의 겅솽(耿爽)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에 9·9절 축전을 보냈느냐는 질 문에 “외교 관례에 따라 관련 업무를 처리했다” 고만 답했다. 중국은 북한이 지난해 9·9절에 5 차 핵실험을 하자 축전을 보내지 않았다. 북한 관영 매체들도 올해 9·9절 축전을 보낸 세 계 지도자들을 소개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 석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 소식통은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북한에 추 가 제재하라는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중요한 고 비마다 북한이 중국 뒤통수를 때려왔으며, 특 히 브릭스 회의 때 단행한 이번 핵실험으로 중 국이 대북 추가제재를 결심하게 한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의 유엔 대북제재 참 여때마다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이나 노동신문 등 기관지를 통해 “중국이 북중 관계의 붉은 선 을 넘고 있다”고 비난해온 점을 볼 때 이번에 도 이런 방법으로 중국 때리기를 할 것으로 보 고 있다. 아울러 북한은 중국 대신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 를 통해 대중 압박을 할 가능성도 있으나, 중국 과 러시아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러시아 와 친하고 중국과 거리두기 전략은 큰 효과가 있 지 않아 보인다. 일각에선 북한의 대 중국 의존도를 볼 때 북한이 이번 유엔 대북제재를 이유로 중국 때리기에 나 서더라도 그 기간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중국이 북한의 전체 대외 교역의 90%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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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하는 ‘생명줄’이어서다. 이런 중국이 기존 유엔 제재 결 의안에 규정된 대로 북한산 석탄 및 철광석 수입 금지와 북 중기업의 합작 금지에 이어 유류공급 제한과 북한산 섬유 수입 금지 조치까지 하면 북한의 경제난은 극에 달할 것으 로 보여, 어떤 식으로도 북한이 중국과의 접점찾기 나설 것 이라는 얘기다. 미국에 맞서 대북 원유 금수와 더불어 김정은·김여정 등의 해외 자산 동결 조치 등이 제재안에서 제외되도록 노력하 는 등 최선을 다한 중국으로선 북한이 무작정 때리기에 나 설 경우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 여하튼 중국은 이번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전략적 요충지인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면 서도 북한을 대화와 협상의 장(場)으로 끌어내려는 노력을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겅 대변인이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이후 발표한 성명 에서 이번 제재를 찬성하면서도 “평화적 방식의 문제 해결 과 6자 회담 회복을 촉구하며 유관 각국이 반드시 한반도 긴장 정세 완화를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고 강조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그럼에도 핵 보유를 정권의 생존 도구로 여기는 김정은 북 한 정권에선 미국과 유엔 안보리의 제재에 동참한 중국 역 시 아군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해 북중 간 갈등의 골이 메워 지기 쉽지 않아 보인다. 다른 소식통은 “안보리 대북제재 강화의 총대는 결국 중국 이 메는 셈이라 자칫하면 북한의 창끝이 중국을 겨눌 수 있 어 이번 제재안도 최대한 완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 그러나 이미 차갑게 식은 북중관계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 라고 덧붙였다.

日언론 “유엔 대북제재 결의 당초보다 후퇴… 美, 중러에 양보” 일본 언론은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과 관련, 미국 주도의 초강경 원안에 있던 조치가 일부 제외돼 당초보다 후퇴했다며 일치된 의견을 내기 위해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에 양보 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허가 금지 등이 포함돼 제재 대상은 확대됐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미국이 결의 채택을 서두르기 위해 제재에 신중한 중국과 러시아에 양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북한의 반응 이 초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지통신은 북핵 실험 이후 이례적으로 짧은 기간에 이번 결의안이 채택됐다면서도 원유와 관련, “현재 상태의 수출 량은 유지되는 형태여서 실질적 타격이 될지는 불투명하 다”고 지적했다.

안보리 전체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앞줄 가운데) 등이 대북 결의안에 표결하는 모습.

교도통신은 이날 결의안 채택에 대해 “미일이 목표로 한 전 면적인 대북 원유 금수 방안보다는 후퇴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안보리 결의로는 처음으로 유류가 유엔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통신은 원안에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도 제재 대상에 포함 됐지만, 이 역시 보류됐다고 전했다. NHK는 “주목을 받았던 전면적인 대북 원유 금수 방안 등은 제외되긴 했지만, 북한 외화벌이 노동자에 대한 신규 취업

요미우리신문은 “미국은 당초 원안에 전면적인 원유 금수 방안 등을 포함했지만, 안보리가 일치

해 대북 메시지를 내는 것을 우선시하기로 하고 중국과 러시아에 양보했다”고 분석했다.

英 더타임스,美, 대북제재 후퇴는 트럼프에 타격 가디언 “새 제재로 北 막을 수 있다고 믿는 외교관들 거의 없어” 영국 보수 일간 더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과 관련해 “강력한 초안에서 후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매파인 니키 해일리 유엔 주재 미 대사에게 타격”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채택된 대북제재는 대북 원유수출을 현 상유지에서 동결하고, 정제유 수출량을 연 200 만 배럴로 묶고, 액화천연가스(LNG)와 콘덴세이 트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북 유류 수출을 전면 금지했던 미 정부의 초안 에서는 대폭 후퇴한 것이다. 36

신문은 “유엔 안보리가 새로운 대북제재를 결의 했지만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가 강력한 제재를 지지하도록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고 총평했다. 영국 진보 일간 가디언도 서방 외교관들이 이날 표결을 북한의 도발에 맞선 국제사회 단결의 승 리로 묘사하고 있지만 “이들 제재만으로 김정은 정권의 핵 프로그램이나 미사일 시험 발사를 멈 추게 할 수 있다고 여기는 외교관들이나 관찰자 들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매튜 라이크로포트 유엔본부 주재 영국대사는 이전 8차례의 대북 제재결의가 북한의 핵·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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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프로그램을 막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새로운 제재가 북한의 행동을 바꿀 것으로 생각 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세 가지를 꼽았다고 가디 언은 전했다. 라이크로포트 영국대사는 “첫째 이번 제재들은 매우 강력한 제재들이다. 둘째 제재가 영향력

을 가지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안보리가 경제 분 야를 제재하기 시작한건 불과 1년밖에 안됐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포함된) 섬유는 아직 수출금지가 이뤄지지 않은 마지막 경제 영역이다. 따라서 북 한 정권에 매우 강력한 압박”이라고 덧붙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1일(현지시간) 북한으로의 유류공급을 30% 가량 차단하고 북한산 섬유 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북 원유수출은 기존 추산치인 연 400만 배럴을 초과해서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번 결의안 에는 북한에 대한 전면적 원유수출 금지, 김정은에 대한 제재 등 핵심 내용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 부딪 혀 빠짐으로써 북한을 비핵화 테이블에 끌어내기는 여전히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이날 안보 리 회의에서 유엔주재 류제이(劉結一, 왼쪽) 중국대사가 매튜 라이크로프트 영국대사와 대화하는 모습.

북중접경 中단둥 “대북제재는 북한의 자업자득” 북한 무역차량으로 북적이던 단둥 해관 주차장 텅비어 “단둥서 대북 무역 종사하던 무역상들 일거리 없어져” 북중접경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의 주민들은 북한의 제6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안보리)가 새로운 대북제재를 결의 한데 대해 “이번 제재는 조선(북한)의 자업자득” 이라며 당연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유엔 안보리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북한에 대한 원유 수출 동결 및 섬유제품 수출 전면 금지를 골자로 하는 대북제재 결의 2375 호를 채택한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 기자가 방문한 단둥의 북중 접경 분위기는 썰렁했다. 이날 오후 북한 무역차량 통관을 담당하는 단 둥 해관(세관) 주차장은 텅 비었고 시민들은 북 한 핵실험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둥의 공장에서 근무연한을 마치거나 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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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여의치 않은 탓에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해관 마당에 모여든 북한 근로자 수십명이 목격 되기도 했다. 북한 신의주에서 수출화물을 싣고 중조우의교( 中朝友誼橋·일명 압록강대교)를 거쳐 단둥에 도 착한 북한 화물차량이 수출입검역검사국의 통 관을 받는 단둥해관 주변에선 북한 차량을 보기 힘들었다. 평소 북한 무역트럭들이 해관 통관을 받고 단둥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줄을 서던 골목길도 지나 는 차량이 거의 없었다. 신의주에서 출발해 중조우의교를 건너온 북한 ‘ 묘향산려행사’의 소형버스가 단둥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다리 위에서 20분가량 정차한 모습이 주 민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귀국하기 위해 해관에 모인 북한 근로자들

해관 주변 무역회사 업주는 “중국이 북한산 제 품의 3분의 2에 대해 수입금지를 시행한 지난달

중순부터 단둥과 신의주를 오가는 무역차량이 크게 줄은데다 이번 조치(대북제재)로 더욱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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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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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중 국 정부가 북한산 석탄과 철·수산물 등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북중교역의 70% 이상을 담당 하는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오가는 무역차 량이 반토막난데 이어 교역이 큰 타격을 받게 됐 다는 것이다. 압록강변공원에서 만난 즈(智)모 (56) 씨는 “조선이 중국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 고 핵실험을 강행하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더 니 연합국(유엔) 제재를 받은 것은 자업자득이 라고 본다”며 “이 때문에 조선반도(한반도)에 사 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가 배치된 것은 나쁜 이웃을 둔 우리(중국)의 불운”이라고 말했다. 단둥출입국검사검역국 앞 도로에서 만 난 장(張)모(30대) 씨는 “중국과 조선 간 무역에 서 단둥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에 달할 정도로 무역이 지역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데 잇 단 군사도발로 국제사회 제재를 받는 탓에 단둥 경제가 좋지 않다”면서 “지난 3일 핵실험을 했을 때 단둥에서도 진동이 있어 놀란 사람이 많았다” 고 우려했다. 중조우의교가 바라보이는 압록강 변 중롄(中聯)호텔에서 만난 중국인 무역상은 “

이번에 조선(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이 금지되면 서 대북교역에 종사해온 무역상들의 일거리가 상당수 없어졌다”며 “조선의 값싼 인건비를 활용 해 위탁 가공을 해온 제조업자들도 손해를 볼 것 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북한을 둘러싼 중국 당국의 압박이 이어지고 북한을 바라보는 중국인들의 시각이 악화되면서 접경도시에 위치 한 북한식당들도 운영에 타격을 입었다. 북한식당들은 작년 4월 저장(浙江)성 닝보(寧 波) 류경식당 종업원 집단탈출 사건 이후 한국 인 관광객이 발길을 끊자 경영난에 시달리며 문 을 닫거나 중국인 모객을 위해 중국식 운영으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이날 단둥의 한 북한식당은 몇 달전과는 달리 메뉴판을 손님에게 보여주는 대신 식당 바깥에서 전시된 음식재료를 확인하 고 주문한 뒤 홀에서 식사하는 중국식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 예전엔 한국인으로 보이는 손님에 게 국적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고 ‘남조선 손님에 겐 봉사하지 않는다’고 문전박대했으나 이날은 ‘ 어디서 오셨느냐’며 형식적으로 묻고는 접객서 비스를 이어갔다.

정부가 저출산 문 제를 해결하기 위 해 지난 10년간 100조원 가량을 투입했지만, 경 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과 비교하면 가족 관 련 지출 수준은 최 하위인 것으로 나 타났다 11일 보건사회연 구원이 발간하는 보건복지포럼 최신 호 ‘OECD 국가 합 계출산율 트렌드 분석을 통한 정책 적 함의 도출’ 보고 서와 OECD 통계 에 따르면, 2013년 한국 정부의 ‘가족 관련 지출’(family benefit spending)은 국내총생산 (GDP)의 1.13% 수준으로 OECD 35개국 가운데 32 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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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 중국식 운영방식 도입한 북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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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스페인서 개인정보 무단수집으로 과징금 처분 과징금 16억원 부과…페이스북, 처분 불복해 제소 방침 스페인 정부가 페이스북이 개인정보보호에 관 한 법률을 위반했다면서 120만 유로(16억원 상 당)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일간 엘파이스가 보 도했다. 12일(현지시간) 엘파이스에 따르면 스페인의 개인정보 보호기구인 데이터보호청(AEPD)은 최근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의 사전 허락을 구하 지 않고 개인정보를 인터넷 광고에 무단으로 이 용했다고 결론 내렸다. AEPD는 과징금 120만 유로 처분을 내렸다. AEPD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종교, 성별, 개인적 취향, 검색 기록 등 무단 수집한 개인정보를 인 터넷 타깃 광고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북은 사생활 관련 공지문의 표현도 모호

하고 불투명하게 했을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해당 글에 접속하려면 여러 복잡한 경로를 거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AEPD는 페이스북이 광고에 이용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수차례 반복해 사용 한 것도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한 사용자의 경우 계정을 폐쇄하고 개인 정보 삭제를 요청했지만 17개월이나 더 해당 사용자의 쿠키(자동으로 생성되는 일종의 개인 정보 파일)를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AEPD 는 밝혔다. 페이스북은 유럽의 데이터 보호 관련 법률을 준 수했다면서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제소 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 프 랑스에서도 이용자들의 동의 없이 개 인정보를 수 집해오다 당 국으로터 15 만유로(1억 8천만원)의 과징금 처분 을 받은 바 있다.

英 총리, 트럼프에 SOS… ‘일자리 4천500개 지켜달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자국 내 일자리 4천 500개가 사라질 위험이 있는 무역분쟁에 개입 해달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요청 했다고 영국 보수 일간지 더타임스가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메이 총리는 지난 5일 트럼프와 한 전화통화에서 이런 요청을 했다고 신문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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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항공기제조사인 보잉 은 캐나다 경쟁사인 봄바디어가 C-시리즈 항공 기 생산과 관련해 1억1천300만 파운드(약 1천 700억 원)의 정부 대출을 받는 등 영국 정부로 부터 부당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미 국제무역위 원회(ITC)에 제소했다.

봄바디어 C-시리즈

트럼프에 英·美 항공기 무역분쟁에 개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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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가 영국의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공장에 서 C-시리즈 항공기의 날개들을 생산하는 것과 관련해 영국 정부가 공정경쟁에 어긋나는 부당 지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벨파스트 공장은 4천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미 ITC가 오는 25일 이 사안에 대한 예비판결을 내릴 예정인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은 항공기 1

대당 3천만 달러의 보복관세 결정이 나올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에서 C-시리즈를 구매하지 않으면 결국 C-시리즈 생산은 중단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이는 봄바디어 벨파스트 공장과 이 공장에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의 장래가 불투명해 지는 것을 뜻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메이 총리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처 럼 사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압박을 받 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보잉과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캐나다의 트뤼 도 총리가 방산 계약을 취소하겠다면서 보잉에 제소 철회를 압박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조기총선에서 의회 과반을 상실

한 집권 보수당의 손을 잡아줘 메이가 이끄는 보 수당 정부 출범을 가능케 해준 북아일랜드 자유 민주당(DUP)이 메이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개 입을 거세게 요구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 했다.

미얀마 탈출 로힝야족 난민 급증세 지속…37만명 방글라데시, 물에 잠기는 무인도에 난민촌 건설 추진 中, 유엔안보리 회의 앞두고 미얀마 입장 지지

로힝야족 난민 모자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단체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유혈충돌을 피해 국경을 넘은 난민 수가 또다시 큰 폭으로 늘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조셉 트리푸라 대변 인은 미얀마군과 ARSA의 유혈충돌이 시작된 지난달 25일 이후 20일간 미얀마에서 방글라데 시로 넘어온 로힝야족 난민이 37만 명으로 추산 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난민 수 31만3천 명보다 5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새로 유입되는 난민들이 계속 늘고 있는 데 다 파악되지 않은 난민도 있어서 실제 수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경을 넘는 난민 행렬이 좀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미 80만 명에 육박하는 로힝야족을 수용한 방글라데시 정부는 무인도 에 수용소를 지어 로힝야족을 이주시키는 계획

을 세우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정부는 최근 현 지주재 외교단과 면담 과정에서 난민들을 메그 나 강 하구에 있는 바샨 차르 섬으로 이주시킨다 는 계획을 밝히고 국제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현지 관리에 따르면 이미 방글라데시 해군 은 이 섬에 헬기 착륙장을 만들어 놓고 도로와 임시 창고 등을 짓는 등 난민촌 조성 작업을 시 작했다. 이 섬은 현재 사람이 사는 섬에서 배로 1시간 이 상 걸리는 외딴곳에 있으며 상조기(上潮期)에 정기적으로 물이 들어차기 때문에 사람이 정착 하기에는 부적합하다. 이 때문에 방글라데시는 지난 2015년 로힝야 족 난민을 이곳에 이주시키려던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한 방글라데시 경찰 관리는 “바샨 차르섬은 어부 들이나 가축을 방목하는 농부들이 간간이 이용 하는 섬으로 사람이 살 수 없다. 사람이 정착하 려면 엄청난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는 13일 긴급회의를 열어 로힝야족 ‘인종청소’ 문제를 논의한다. 그러나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로힝야족 문제와 관련해 미얀마를 두둔하고 있어서 제 재 또는 규탄 성명 등 채택을 장담할 수 없는 상 황이다. 중국 외교부의 겅솽(耿爽) 대변인은 이날 브리 핑에서 “우리는 라카인주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 하려는 미얀마의 노력을 지지한다. 국제사회는 국가 발전의 안정성을 지키려는 미얀마를 지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달 말 안보리 비공개회의에서도 미 얀마 문제를 논의할 별도 회의 개최 제안을 거 부했었다. 또 미국도 백악관 성명을 통해 미얀마 정부에 민 간인 보호를 촉구하는 등 국제사회의 대미얀마 압박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다.

인도에서 열린 로힝야 족 학살 반대 시위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크게 오른 골드코스트 주택가격

There are less properties for sale on the Gold Coast and more buyers pushing values up.

골드코스트 주택시장은 집을 팔려는 사람은 줄어 들고, 바이어들은 더 많이 몰려 들고 있 는 전형적인 셀러 주도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이 지역 주택가격을 크게 부채질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코어로직의 보고 서에 따르면 6월분기 골드코스트의 주택가 격은 단독주택과 아파트 모두 퀸스랜드의 다 른 어느 지역보다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6월 말 기준 12개월 동안 골드코스 트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평균 7.5%가 오른 $613,973 이며,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5.9% 가 오른 $399.1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Cameron Kusher 연구원은 골드 코스트는 적은 주택매물에 더 많은 바이어들이 몰려들고 있어 주택매물 감소추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2017년 5월 말까지 12개 월 동안 이 지역의 전체 주택거래량은 19,242 채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주택거래량 20,957 채 보다 8.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Mr Kusher 연구원은 골드코스트지역 바이어의

대부분은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라고 말하였다. 그는 시드니와 멜버른에 집을 가 지고 있는 사람들이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그리 고 선샤인코스트로의 이주를 위해 주택을 매입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골드코스트의 주택 임대비 또한 5%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퀸스랜드에서 가장 크게 오른 것 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주택임대비가 많이 오 른 이유는 타 지역 이주자들이 골드코스트에 정 착하기 전에 그들이 원하는 지역을 파악하기 위 한 임시거처로 6-12개월 동안 임대주택을 선택 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Mr Kusher 연구 원은 골드코스트의 인구증가와 그로 인한 경기 활성화로 주택시장이 나빠지더라도 불황의 정도 는 과거보다는 덜 심각할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 러나 많은 바이어들이 홀리데이 주택을 선호하 고 있고, 이들 바이어들은 주택경기 하락시 그들 의 홀리데이 주택을 1 순위로 매각할 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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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7세 여아 성폭행·살해범 11일만에 사형 최종심 확정 사법부 “매우 충격적 사건…휴일에도 심리” 이란에서 7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뒤 잔인 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에 대한 공개 교수형이 10일(현지시간) 대법원에서 확정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이는 이 사건의 1심 판결이 선고된 지 불과 11 일만이다. 이란 대법원은 “이번 사건은 매우 충격적인 일 인 만큼 사법부가 다른 사건보다 우선해 최대한 빨리 최종심을 확정했다”며 “최종심을 서두르는 것이 판결의 공정성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보고 판사들이 휴일에도 심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이달 6일 항소했으나 즉시 기각됐고, 대법원이 나흘 뒤 이를 확정했다. 대법원은 “쿠란의 키사스(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징벌)에 따라 성폭행에 대응하는 처벌은 사 형이다”라며 “여아의 소지품을 강도 한 데 대해 사형 집행 전 태형(매를 때리는 벌)도 집행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마일 자파르자데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흉악범은 6월29일 이란 북부 아르데빌 주의 소 도시 파르스 아바드의 시장에서 아테나 아슬라 니라는 여아를 납치했다. 이 여아는 시장에서 옷을 파는 아버지를 따라나 섰다가 아버지가 손님과 얘기하는 틈을 탄 범인 에게 유괴됐다. 실종된 딸을 찾아 달라는 아버지의 호소가 소셜 네트워크(SNS)로 급속히 퍼져나갔고 언론에서 도 ‘아테나 찾기’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벌어졌다. 경찰의 추적 끝에 아테나의 시신은 사건 발생 20일 뒤에 한 민가의 쓰레기장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 민가에 사는 자파르자데를 용의자로 체포해 수사를 벌여 범행 일체를 밝혀냈다. 자파르자데는 아내와 자녀를 둔 평범한 페인트 공이었다.

흉악범에 살해된 7세 여아를 추모하는 테헤란 시민

파티장서 사라진 美10대, 대형 냉장고서 숨진 채 발견 미국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사라진 10대 여성이 호텔 식당 내 대형 냉동고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 전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인근 로즈몬트 시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 식당 내에 설치된 대형 냉 동고에서 주말 파티객 케니카 젠킨스(19)가 발 견됐다.

경찰은 “발견 당시 젠킨스는 이미 인공호흡이 불 가능한 상태였다”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 았다”고 전했다. 젠킨스는 지난 8일 밤 11시 30분께 친구들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섰으며, 2시간 후

케니카 젠킨스

쯤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가족에게 안부를 알린 것 으로 알려졌다. 그는크라운 플라자 호텔 9층에 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했고, 9일 새벽 마지막으 로 목격됐으나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호텔 측은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고 수색에 나 서 10일 오전 0시 50분께 식당 냉동고에서 젠 킨스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폐쇄회로 TV(CCTV) 확인 결과, 젠킨스가 9일 새벽 3시 20분께 호텔 1층 프런트 데스크 근처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젠킨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냉동고 문 을 엘리베이터 또는 현관문으로 착각하고 스스 로 열고 걸어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 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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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족들은 부정행위가 개입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젠킨스의 어머니는 “식당 인근에 공사가 진행되 고 있었고, 냉동고는 전원이 켜진 채 사용되지 않는 상태였다”며 “호텔 이용객이 쉽사리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아닐뿐더러 딸이 쉽게 열 수 있는 무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9일 새벽, 딸을 찾을 수 없다는 친구들의 연락을 받고 호텔로 달려가 수색을 요청했으나 ‘ 경찰 리포트가 있어야 한다’며 거절당했고 경찰 신고 이후 발견까지 11시간이 걸렸다”며 안타까 움을 토로했다. 10일 부검이 실시됐으나, 사망 경위는 아직 규 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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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온 어린이와 젊은 이주자 4명중 3명꼴로 인권유린 당해

유럽 이주 어린이·젊은이 4명 중 3명꼴로 인권유린 당해

유럽에 정착하기 위해 지중해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오는 어린이와 젊은 이주자 가운데 4분의 3 이상이 인권유린의 희생물이 되고 있다고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와 국제이주민기구(IOM)가 12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유니세프는 최근 1만 1천 명의 어린이와 젊은이 를 포함해 모두 2만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아프샨 칸 유니세프 유럽지역담당국장은 발표문 에서 “암울한 현실은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이 주하는 아이들이 유린 당하고, 인신매매되고, 구 타 당하고, 차별받는 게 통상적인 관행이 되다시 피 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들어 온 아이들과 젊은이 가운데 77%가 인권유린 과 착취, 인신매매와 같은 고통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아프리카 서브-사하라 출신자들이 다 른 지역 출신자들보다 착취와 인신매매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면서 “이 같은 차 이에는 인종주의가 깔려 있는 것 같다”고 지적 했다. 보고서는 리비아에서 출발해 지중해를 거쳐 유 럽으로 들어오는 이주민 루트가 무법과 범죄로 인해 특히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또 유럽으로 들어오는 젊은 이주자들은 ‘유럽행 대가’로 1천~5천 달러를 지불하고 있어 유럽에 도착하면 빚과 새로운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보 고서는 덧붙였다.

美 4개주, ‘DACA 폐기 반대’ 소송 동참…19개주로 늘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4개 주(州)가 도널드 트럼프 미 연방 행정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다카’(DACA) 폐기 결정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 아, 메인, 메릴랜드, 미네소타 등 4개 주는 노스 캐롤라이나 연방법원에 집단소송을 냈다. 앞서 지난 6일 뉴욕, 매사추세츠, 워싱턴, 코네 티컷, 델라웨어 등 15개 주와 컬럼비아특별구 (DC)가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같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로써 다카에 반발해 소송전에 가세한 주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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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로 늘었다. 하비어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법무부 장관은 트 럼프 정부의 다카 폐지 정책이 미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세라 장관은 “다카는 서류 없이 이 나라에 들 어온 어린이들인 80만명의 ‘드리머’(dreamer) 들에게 그림자를 걷어내고, 성공적이고 생산적 인 미국인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다카의 중요

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카 혜택을 받는 드리머의 4분의 1은 캘 리포니아를 고향처럼 여기고 있고, 캘리포니아 가 세계 6위의 경제규모를 갖게 된 게 우연의 일 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카는 2012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불법 이민한 부모를 따라 만 16세 이전에 미국에 들 어온 청년들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

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미국인 근로자의 일 자리가 우선”이라며 다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6개월의 유예기간 내에 의회에서 대체 법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한인 청년 7천∼1만명을 포 함해 미국과 학교에서 직장을 다니는 청년 80만 여명이 추방 위기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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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레바논 유명 영화감독, 이스라엘서 촬영 혐의로 군사재판에

유엔난민기구 “교실 밖에서 방임, 학대, 노동착취, 조혼에 시달려”

레바논 정부, 이스라엘 방문이나 국적자 접촉만 해도 처벌

지난해 8월 터키 남부의 국경지역 텐트촌에서 모여 있는 시리아 난민 아이들.

1년 내내 학교 못 다닌 난민아동 350만명…평화 위협

지난해 단 하루도 학교에 가지 못한 난민 아동이 3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취학 연령대 난민 아 동 약 350만명이 지난해 학교를 전혀 다니지 못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2일(제네바 현지시간) 밝혔다. 5세 이상 18세 미만 공식 난민 아동 수 640만명 의 55%가 교실 밖에 방치된 셈이다. 1년 전 같은 통계에서 370만명이 학교에 다니 지 못한 것과 비교해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 난민 아동의 초등학교 취학률은 61%로 전 세계 평균 91%보다 훨씬 낮다. 전 세계 중등교육 취학률이 84% 수준인데 난민 아동은 23%밖에 안 된다. 유엔이 공식 집계한 전세계 난민 1천720만명

가운데 절반이 18세 미만 아동이다. 교실 밖 난 민 어린이들은 방임, 학대, 노동착취, 조혼에 시 달린다. 특히 여자 어린이는 안전에 대한 부모의 우려 탓 에 취학률이 더욱 낮다. 교육 기회가 부족하면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제 약하며 이는 불안정과 분쟁을 부채질하는 요인 이 된다. 유엔난민기구는 이날 공개된 난민 아동의 교육 실태 보고서에 ‘방치: 난민 교육 위기’라는 제목 을 붙였다. 필리포 그란디 UNHCR 대표는 “난민 아동 교 육은 난민을 수용한 지역의 평화와 발전, 그리 고 출신 국가의 번영에도 결정적인 요소”라고 강 조했다.

레바논의 유명 영화감독인 지아드 두에리가 이 스라엘에서 영화를 촬영했다는 이유로 한때 구 금된 뒤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12일 레바논 일간지 ‘데일리 스타’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와 레바논 이중국적자이기 도 한 두에리 감독은 지난 10일 자신의 신작 ‘인 설트’(The Insult)로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하고 레바논 베이루트에 도착한 직후 공항에서 당국 에 체포됐다. 두에리는 “그들이 공항에서 2시간 반가량 나를 잡아두고 내 프랑스와 레바논 여권 을 압수한 뒤 풀어줬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이 스라엘에서 ‘디 어택’(The Attack) 영화 촬영을 하는 등 레바논 규정을 어긴 혐의로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두에리는 그 다음 날 이러한 혐 의에 대한 심문으로 군사재판에도 출석한 끝에 ‘ 혐의없음’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이스라엘을 방 문한 경력이 있는 두에리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레바논을 찾았지만 이처럼 구금까지 된 경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에리는 “나는 베니스 에서 상을 받고 레바논에 돌아왔는데 이번 일로 큰 상처를 받았다”며 “누가 이 일에 책임이 있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인설트’의 주연 배우인 팔레스타인인 카멜 엘바샤는 이 영화제에서 남 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번에 문제가 된 두에리의 2012년 영화 ‘디 어택’은 이스라엘계 아랍인 의 사가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한 자살 폭탄 공격에 자신의 부인이 연루된 것을 알게 된다는 내용을 다뤘다. 일부 장면은 이스라엘에서 촬영됐다.

그러나 이 영화는 2013년 레바논뿐만 아니라 아랍권 국가 대부분에서 상영이 금지됐다. 2006년 이스라엘의 침공을 받기도 한 레바논은 중동에서도 이스라엘에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꼽힌다. 국경을 맞댄 양국의 대치 상황은 2006 년 교전 이후 지금까지도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레바논 국적자는 이스라엘 방문은 물 론 이스라엘 국적자와 접촉만 해도 처벌된다. 지난 8월에는 레바논의 한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스웨덴-레바논 이중국적자 아만다 한나가 이스 라엘을 방문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입상이 취소됐다. 2015년엔 미스 레바논으로 뽑혀 미 스 유니버스 대회에 나간 여성이 대회장에서 미 스 이스라엘이 포함된 다른 나라 대표들과 사진 을 찍었다가 자국에서 자격이 박탈된 적도 있다.

이스라엘서 촬영한 혐의로 한 때 구금됐던 지아드 두에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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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대규모 태양흑점 폭발 속에도 통신위성 발사 성공 12년래 최대급 지구 자기권 교란으로 전자·통신 장애 위험 대규모 태양흑점 폭발로 12년 만의 최대급 지구 자기권 교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이 12일(현지시간) 통신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카진포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 카자흐 우주기지 바이코누르에서 통신위 성 ‘아마조나스-5’호의 로켓 추진체 ‘프로톤-M’ 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날 프로톤-M 발사는 정상모드에서 진행됐 다. 프로톤-M은 발사 582초 후 지정된 지역에 서 ‘아마조나스-5’호 인공위성의 ‘브리자-M’ 추 진체를 기준 궤도로 유지시키며 분리됐다. ‘브 리자-M’이 ‘아마조나스-5’에서 분리되는 시간

은 9시간 12분 후인 당일 10시 35분으로 계획 돼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 4일 이후 최근 1주일 여 사이 대규모 태양흑점 폭발로 인한 대규모 자 기폭풍이 거의 날마다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두 번은 최대등급인 ‘X급’이었다. X급은 핵폭탄 1천 개 이상의 위력이 있다고 알려졌다. 태양흑점 폭발 시 강한 빛과 함께 X선, 전자, 양 성자 등이 방출되며, 이는 지구에도 영향을 미 친다. 전자파와 코로나입자가 지구 대기권 자기장을 교란시키며 그 규모가 클 경우 항공, 항법, 위성

및 방송·통신에 고장이나 장애 위험성이 커진다. 러시아 모스크바대학 스코벨리친 핵물리학 연구 소의 미하일 파나슈크 소장은 지난 6일 X9.3규 모, 10일 밤 10시앤 X8.2 규모의 흑점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파나슈크 소장은 ‘소유스 MC-06’호 우주 화물선 로켓 추진체 ‘소유스 FG’의 발사 예정 시점인 13 일에도 X9.2 강도의 폭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카자흐 국립 우주연구·기술센터는 이 기간에 항 공기는 태양 방사능 입자의 흐름이 약해지는 낮 은 고도로 항로를 변경, 운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고 권고했다.

사진은 지난 2013년 5월 22일발생한 태양 흑점의 2단계급 폭 발이 발생한 당시의 태양 사진.화살표가 폭발 흑점 위치 번호

이탈리아 관광 특수…올여름 방문객 역대 최다 6∼8월 관광객 수,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이탈리아가 올여름 역대 최다 방문객을 유치하 며 관광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이탈리아 영문 뉴스 사이트 더 로컬은 이 탈리아호텔연합을 인용, 지난 6~ 8월 이탈리아 호텔에서 숙박한 관광객은 4천830만명으로 작 년 같은 기간에 비해 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의 입장을 기 다리는 관광객 [AP=연합뉴스] 같은 기간 숙박 공유 기업인 에어 비앤비를 이용 한 관광객도 작년에 비해 20% 급증한 3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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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변에 위치한 숙박 시설들은 작년보다 16%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아 성장세가 두드 러졌다. 올여름 박물관을 찾은 사람 수도 작년 같은 기 간에 비해 12.5% 늘어났다고 이탈리아 문화부 는 발표했다. 다리오 프란체스키니 문화부 장관은 올여름 전 체적인 관광객 증가율이 3.2%에 달해 역대 최 다 관광객을 기록했다며 “관광 산업의 이 같은

성장세는 전체 경제를 자극하는 역할을 할 것”이 라고 기대했다. 이탈리아의 관광객 증가세에는 다른 유럽 주변국 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의 크고 작은 공격을 받은 뒤 관광 산업이 위축된 반사 이익을 얻은 측면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탈리아는 서유럽 주요 국가 중 거의 유일하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공격을 아직 겪지 않았다. 또, 최근 들어 경기가 다소 살아나며 이탈리아 국 내 여행객의 이동이 늘어난 것도 올여름 기록적

인 관광객 규모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탈리아 당국은 올여름 전형적으로 관광 객이 몰리는 주요 도시뿐 아니라 ‘슬로 투어’를 체 험하기 위해 시골 지역에 체류한 관광객 수도 작 년 여름보다 8% 뛴 700만명에 달하는 등 관광 지가 다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도 고무적 현 상이라고 평가했다. 당국은 하반기에도 관광객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올해 역대 최다 관광객 돌파 가 무난히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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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일가족 3명, 나폴리 인근 화산 분화구에 빠져 사망 40대 부부가 분화구 빠진 아들 구하려다 함께 숨져…막내아들만 생존 이탈리아 남부 도시 포추올리에서 일가족 3명이 화산 분화구에서 목숨을 잃는 비극이 일어났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탈리아 북부에 거주하는 40 대 부부와 이 부부의 11세 아들이 12일 포추올 리의 솔파타라 화산의 분화구에서 숨졌다고 밝 혔다. 현장에 함께 있던 부부의 7살 난 막내아들 만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부부의 큰 아들이 실 수로 안전 방책을 넘어간 뒤 3m 깊이의 분화구 속 구덩이에 추락했고, 부부가 아들을 구하러 나 섰다가 함께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막내 아들은 유일하게 방책을 넘지 않아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았으나, 사고 장면을 지켜보며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사인이 가스 질식인지, 아니면 끓는 용암 에 의한 화상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경찰은

부검을 해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나폴리에서 서쪽으로 20㎞ 떨어진 포추올리의 솔파타라 화산은 인근에 있는 베수비오 화산과 마찬가지로 현재도 가스가 분출되는 분화구들이 존재해 관광지로 인기 높은 곳이다. 이번에 사고가 난 곳은 개인 소유지로, 사설 회 사가 운영을 맡고 있다고 이탈리아 ANSA통신 은 보도했다. 세계 각지의 관광객은 물론 이탈리아 학생들의 수학 여행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지표 아래 몇 센 티만 내려가도 섭씨 160도에 달할 만큼 위험한 환경이지만 야간에도 일반에 개방될 만큼 자유 롭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자들이 포추올리 화산 지대의 땅속 온도와 이곳에서 분출하는 독성 황화수소를 포함한 가

일가족 3명이 관광을 왔다 목숨을 잃은 이 탈리아 남부 포추올 리 화산의 분화구

스를 화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 동안 이 일대의 지표는 약 30㎝ 융기한 것으로 나타 나기도 했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3월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에서도 분화구에서 분출한 용암이 쌓여 있던 눈에 닿으며 강력한 폭발이 발생, 관 광객과 화산학자 등 10여 명이 다치는 등 화산 관련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초강력 태풍 ‘탈림’ 북상에 中 동남부 수십만명 대피 허리케인 ‘어마’와 맞먹는 위력 예상돼 올해 들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북상 중이어서 중국 동남부 일대 수십만 명이 대피하고 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풍 탈림은 대만 북쪽 해상을 지나 14 일 밤이나 15일 아침 푸젠(福建), 저장(浙江)성 등 중국 동남부에 상륙해 강력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도가 갈수록 세지고 있는 탈림은 최대 풍속이 시속 220㎞를 넘어서 올해 들어 중국에 상륙한 최강의 태풍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카리브해 일대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최 소 45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허리케인 ‘어마’와 맞먹는 위력이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탈림은 대만 북쪽 800㎞ 해 상에서 시속 25㎞ 속도로 중국 해안으로 접근하 고 있다. 푸젠성은 태풍 경보를 발령하고, 태풍 상륙 전에 수십만 명의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 피시키기 위한 비상계획 시행에 들어갔다. 대피 대상은 강풍, 홍수, 산사태 등에 취약한 지 역에 거주하거나, 공사장 등에 가까이 사는 사람 들이다. 이들은 내륙으로 이동하거나, 태풍이 지 나갈 때까지 학교 건물이나 체육관 등에 거주하

게 된다. 푸젠성 당국은 수색팀을 파견해 주민 대피 현황을 파악하고, 대피하지 않은 주민은 강 제 대피시킬 방침이다. 대피 규모는 40만∼50 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더구나 남중국해에서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되고 있어 당국을 긴 장시키고 있다. 이 열대성 저기압이 태풍으로 발전해 두 개의 태 풍이 잇따라 덮칠 경우 중국 남부 지역은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광둥성 기상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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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에게 운전 가르치다 호수에 빠져 참변 뉴질랜드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자동차 운전을 가르치다 모두 호수에 빠져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피지 인도계인 앤빌 람(27) 과 아내 쉬탈 람(31)이 12일 저녁 크라이스트 처치 시내 웨스트레이크 리저브 공원에서 운전 연습을 하다 모두 호수에 빠져 숨졌다고 13일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남편의 지도를 받으며 운전대를 잡 은 쉬탈이 액셀러레이터를 잘못 밟으면서 일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들은 목격자를 인용해 공원 주차장에 있던 자동차가 갑자기 언덕 밑으로 구르며 호수로 돌 진했다며 이에 밖에 있던 앤빌이 자동차 속에 있 던 쉬탈을 구하려고 호수에 뛰어들면서 두 사람 모두 물속에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호수는 수심이 꽤 깊어 사고 직후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밧줄을 가지고 물속에 뛰어들고 경찰 도 오리발과 고무 옷을 착용해 들어갔으나 바닥 에 가라앉은 자동차에 접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3일 오전 웰링턴에 있는 경 찰 전문 다이빙팀을 불러 두 사람의 시신을 찾아 냈다. 경찰은 자동차가 가라앉은 곳이 수심 6m 정도 됐으나 시계가 매우 나빴다고 밝혔다. 피지 출신인 이들 부부는 지난해 2월 결혼해 생 후 5개월 된 딸을 두고 있는데 아기는 현재 할머 니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를 데리고 인근을 산책하던 한 목격자는 여자 가 빨간색 해치백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있고 남 자가 운전석 쪽 바깥에 서 있는 게 보였다며 “남 자가 자동차 문을 열려고 하는 것 같았는데 갑자

기 액셀러레이터 밟는 소리가 나고 자 동차가 호수로 돌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후 남자도 호수에 뛰어들 어 자동차를 잡으려고 했으나 자동 차가 가라앉아버렸다”며 “이에 그가 몇 번 잠수하다 네 번째쯤에는 밑으 로 내려가더니 다시 올라오지 않았다” 고 말했다. 언론들은 두 사람이 말다툼하고 있었 다는 보고도 있다고 전했다. 부부와 가까운 한 친구는 쉬탈이 일자 리를 찾기 위해 최근 수습운전면허를 땄다며 “그래서 남편이 운전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호수 사고 현장

흑해 보트피플 급증…유럽행 시리아난민 새 뱃길로 올해들어 약 600명으로 작년보다 이미 10배 이상 늘어 흑해가 유럽으로 향하는 보트피플(선상난민)의 새 루트로 떠오르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영 국 일간 더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터키 국경 수 비대는 지난 10일 시리아인 93명과 아프가니스 탄인 1명을 태운 어선 한 척을 붙잡았다고 밝혔 다. 이스탄불 북부 해안에서 출발한 이 어선에는 난민 밀수업자로 추정되는 터키 국적 1명도 타 고 있었다. 전날에는 불가리아 해안에서 36해리

떨어진 곳에서 시리아인 68명과 이란인 2명이 탄 선박이 적발됐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국경 수비대도 이 기간 난민 217명을 태운 어선 두척 을 발견했다. 올해 이 루트를 이용하려던 난민이 처음 적발된 것은 약 한 달 전쯤이다. 이때 이후 흑해에서 각 당국에 적발된 난민은 600여명으 로, 작년 68명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수의 난민이 당국의 눈을

피해 불가리아나 루마니아로 유입됐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루마니아 당국은 최근 흑해 루트 를 이용하려는 난민이 부쩍 늘어난 것과 동시에 자국의 서쪽 국경을 넘어 헝가리로 불법 유입하 려는 사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헝가리와 맞닿은 루마니아 서쪽 국경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거의 2천500명의 외국인이 붙잡혀 작년 동기보다 4배 증가했다. 이중 지난달 마지 막 주에만 90명이 적발됐다. 이는 비록 2015 년 여름·가을 에게 해를 건너 그리스로 들어가려

던 사람이 매일 수천명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적 은 편이지만,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당국은 우려 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들 국가는 유럽연합에서 가장 가난한 축에 속해 난민이 대거 몰려올 경우 이를 대처하기 위한 자원·인력 동원 능력이 마땅 치 않기 때문이다. 테오도르 멜레스카누 외교장 관은 “루마니아는 (난민이) 지나가는 국가로 그 수가 적은 편이나 중·북부 유럽으로부터 많은 압 박을 받고 있다”면서 “EU 회원국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 침해 해외 웹사이트 차단 (1) 2015년 6월 22일 호주 의회는 Copyright Amendment (Online Infringement) Act 2015를 제정해서 Copyright Act 1968에 새로운 조항 (제115A조)을 신설, 저작권을 침해하는 해외 웹사이트에 대해 호주에서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저작권 침해 사 례가 있어도 해당 웹사이트가 해외에 서버 를 두고 있거나 자료를 여러 나라에 분산 저 장할 경우 법원의 판결을 받고도 집행에 어 려움이 있었습니다. 신설된 115A조에 따르면 이런 사각 지대를 개선하고자 저작권자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 (injunction)을 해서 받아들여지면 통신서 비스 제공자 (예를 들어, Telstra, iiNet etc) 로 하여금 호주 내에서 해당 웹사이트로 접 속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 115A조에 근거해서 해외 웹사이트 접속 차단 명령을 받아내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 들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첫째, 가처분 신청 의 피신청인, 즉 특정 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신청 대상인 해외 웹사이트로의 온라인 접 속을 제공하는 당사자일 것, 둘째, 해외 웹 사이트가 신청인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침 해를 조장하는 행위를 하고 있을 것, 셋째,

해외 웹사이트의 주 운영 목적이 저작권 침 해 또는 침해 조장에 있을 것입니다. 저작권 의 보호를 받는 파일을 토렌트 파일 (torrent file) 형식으로 업로드 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만든 사이트, 또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콘텐츠로의 링크를 담고 있는 경우 저작권 침 해 또는 침해 조장 사이트로 간주됩니다. 여기에서 세번째 조건인 ‘해외 웹사이트의 주 운영 목적이 저작권 침해 또는 침해 조장’이 라는 부분이 가장 입증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단순히 웹사이트 내 아주 적은 비율의 저작권 침해물이 있는 경우나 간접적으로 또는 의도 치 않게 저작권 침해물이 담겨 있는 웹사이트 의 경우에는 이 조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즉, YouTube나 Wikipedia에 설령 일부 저작 권 침해물이 포함되어 있다 해도 이 사이트들 의 주 목적이 저작권 침해 또는 침해 조장에 있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115A조의 적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이 신청인의 접속 차단 신청을 받아들이 면 법원은 접속 차단의 범위, 기간 등을 정해 서 명령하고 통신서비스 제공자는 반드시 이 에 따라야 합니다. 다음 호에서 이어집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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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WORLD NEWS

베일벗은 아이폰X… ‘3만개 점이 당신의 얼굴을 기억한다’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텐)’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의 스티브 잡스 극 장에서 공개한 아이폰X은 등장 이전부터 글로벌 IT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끈 제품이다.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새로운 스마 트폰의 출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기 때 문이다. 미 IT매체들은 아이폰X의 주요 혁신으로 페이스 I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홈버 튼 삭제, 무선충전, 증강현실(AR) 응용, 베젤리 스 디자인 등을 꼽았다. 예상을 크게 벗어난 대목은 없었다. 아이폰 운영시스템 IOS 개발자 스티븐 트리턴 스미스가 IOS 11의 GM(골드마스터) 버전 정보 를 분석하면서 신형 프리미엄 아이폰이 ‘X’로 명 명되며 아이폰8과 8플러스는 7·7플러스의 업 그레이드 버전이 될 것이라고 한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각종 IT 매체에서 아이폰X의 ‘예상 기능’으로 점 친 페이스 스캐닝, 글래스 백, 와이어리스 차징( 무선충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AR 듀얼렌즈 카메라, 애니모지(다기능 이모티콘) 등도 대부 분 들어맞았다. 그 중에서도 페이스ID, OLED 디 스플레이, 홈버튼 삭제를 가장 큰 세 가지 변화 로 보는 매체가 많았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은 3 차원 얼굴 인식을 통한 페이스ID에 쏠렸다. 애플 월드와이드마케팅 수석부사장 필 실러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100만 명의 얼굴을 아 이폰X에 들이대도 같은 사람을 찾지 못한다”고 말했다. 앞선 기종에서 쓰인 터치ID(지문) 인식 의 오차 확률이 5만 분의 1이라면 페이스ID는 보안성을 20배나 끌어올렸다는 뜻이다. 페이스ID의 원리는 다소 복잡하다. 사용자의 얼굴을 3만 개의 점(dot) 구역으로 나 눈다. 이어 적외선을 쏘아 아이폰 전면에 있는 스마트뎁스 카메라(700만 화소)로 이를 읽어들 인다. 아이폰X에는 전면부에 여러 장치가 많다. 카메라 외에 도트 프로젝트, 앰비언트 라이트 센 서, 프록시미티 센서, 인플레어드 카메라 등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독특한 얼굴 지형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실러는 “당신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수염을 길렀을 때, 안경이나 모자를 썼을 때도 얼굴을 인식한다”고 말했다. 할리우드의 분장술을 동원 해도 아이폰의 페이스ID를 속이기 어렵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두 번째 큰 변화는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다. 아이폰은 그동안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불린 LCD(액정표시장치) 기반의 패널을 고집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형 프리미엄폰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채택했을 때도 애플은 요지부동이었다. 그러다 이번에 처음으로 LCD에서 OLED로 ‘배’ 를 갈아탄 것이다. OLED는 자체 발광하는 유기 소자를 패널에 증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공개한 아이폰X

오차확률 100만분의 1… “가발쓰고 변장해도 찾아낸다” OLED 패널 ‘진짜 색감’ 구현할까… “홈버튼 삭제엔 적응 필요”

착시켜 이미지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후면에 백 라이트유닛(발광부)을 둬야 하는 LCD와는 원리 가 다른다. 애플은 첫 OLED 패널을 아이폰X에 탑재하며 2,436X1,125 픽셀의 역대 최다 화소 수를 구성했다고 자랑했다. 슈퍼 레티나 디스플 레이가 기존 아이폰 시리즈와는 다른 HDR(하이 다이내믹레인지) 효과와 색감 극대화(gamut),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것이라는 설명이 다. 앞서 IT업계에서는 애플이 OLED 진영에 합 류하면 삼성에 의해 패널 공급이 완전히 통제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점하고 있다. 세 번째로 홈버튼의 삭제는 10년간 아이폰의 상 징처럼 달려있던 물리적·기계적 원형 버튼과 마

침내 이별을 고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플은 아이폰7·7플러스에서 홈버튼 터치의 감 도를 달리 설정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홈버튼 자 체는 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폰X만큼은 달랐다. 홈버튼의 삭제 는 대각선 크기 5.8인치의 전체 화면을 테두리 없이 완전한 디스플레이(엣지투엣지)로 쓸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다. 실러 부사장은 “스와이프 업(손가락으로 화면을 쓸듯이 위로 들어올리기) 동작을 하거나 아니면 사이드 버튼을 눌러도 된다”고 말했다. 일부 IT매체는 아이폰 홈버튼에 적응된 충실한 사용자들이 새로운 패턴의 인터페이스를 손에 익히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고 내다보 기도 했다.

ATO 사칭 전화와 이메일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요즘 Australian Taxation Office 를 사칭한 사기 꾼들이 전화나 이메일 또는 텍스트로 개인정 보 유츨을 유도하거나 또는 벌금을 내라고 하 는 등의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는 경우가 종 종 있는것 같아서 이 칼럼을 통해서 주의을 환기 시켜 드립니다. 특히 요즘 같이 많은 사람들이 세금환급을 예 상하는 시기에는 ATO를 사칭 하는 사기꾼들 이 추가 세금환급 또는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며 이메일이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알 려 달라고 합니다. 사기꾼들이 이러한 행위 들을 통하여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유출 하려 는 것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한 예 로, 이러한 이메일을 열어 링크를 따라가면 ATO 웹사이트와 비슷하게 만든 가짜 ATO 웹사이트로를 연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 서에 따라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접수하면 추 가 리펀드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개인정보를 빼어내어 악용 합니다. 이러한 사기꾼들이 요구하는 정보는 주로 Tax File Number,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 일, 신용카드 번호 등 입니다. 절대로 이러 한 이메일이나 전화요구에 대답해서 개인정 보를 알려 주어서는 안됩니다. 유출된 개인

정보로 허위세금신고, 신용카드도용 또는 허 위 대출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 신원 도용의 경우 해결에 이르기 까지 몇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ATO 는 고객 에게 직접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개인정 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의 대리인인Tax Agent 에게 연락 하거 나 또는 서면상으로 먼저 통보 합니다. Tax File Number, 은행계좌, 신용카드 번호, 생 년월일 등의 개인정보는 각별히 주의하여 유 출의 위험을 최소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기 이메일이나 전화를 받을 경우에, 이메일의 경우 ReportEmailFraud@ato. gov.au 로 회송하거나 13 28 61 로 전화해 서 ATO 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좋은 방 법은 ATO 에서 어떤 연락이 오면 직접 응대 하지 말고 담당 회계사에게 연락해서 그 통신 의 진위 여부와 또 만약에 사실인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상의해 보는것 입니 다. 가끔씩 비용 절감차원에서 담당 회계사 없이 혼자 회계나 세무관련 업무를 모두 처리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경 우를 당하거나 또는 실수로 인해 발생한 일들 을 해결하는데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도 있습 니다. 따라서 항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 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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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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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보복 폭행 가해자 1명 추가로 영장 신청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 지난 11일 가해 여중생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경찰이 다른 가해 여중생 1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보복 폭행 혐의로 여중생 A(14)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 양은 여중생 3명과 함께 지난 1일 오 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 서 피해 여중생(14)을 1시간 30분가량 공사 자 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양과 함께 주범으로 지목된

B(14) 양에 대해서는 지난 11일 영장을 발부받 아 구속한 상태다. 보호관찰 중 보복 폭행을 저질러 소년원에 구금 돼 있던 A양은 보호관찰소장의 통고 처분으로 가정법원에 바로 사건이 접수된 상태였다. 이 때문에 애초 두 여중생에 대한 구속영장이 함 께 신청됐었지만 가정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A 양은 이중처벌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 A양의 신

병처리는 미뤄진 상태였다. 가정법원의 한 관계자는 “A양 사건이 형사 법정 에서 다뤄지는 게 합당하다고 판단해 가정법원 에서 ‘사건불개시’ 결정을 내려 이중 처벌 문제는 해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영장 신청을 받은 검찰은 이른 시일 내 A양에 대 한 영장 승인 절차를 거쳐 법원에 청구한다는 방 침이다.

A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당일 오전 에는 가정법원이 A양에 대한 소년원 위탁 처분 도 취소할 방침이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영장 발부 사유로 도주 우려, 증거 인멸, 중대 범죄 등이 있는데 가정법 원이 소년원 위탁처분을 취소하면 A양의 도주 우려도 영장법원에서 검토가 가능한 상황”이라 고 밝혔다.

강릉 또래 폭행 2명 구속…피해자측 “용서할 수 없어” “영상은 6분뿐이지만 폭행은 7시간…동생은 사회생활 두려워해” “영상은 6분뿐이지만 폭행은 7시간입니다. 친 구들에게 그렇게 맞았는데 용서할 마음이 있겠 습니까.” 강릉 또래 10대 무차별 폭행사건으로 구속영장 이 신청된 주범 3명 중 2명이 구속됐지만, 피해 자 측은 여전히 가해 청소년들을 용서할 수 없다 는 입장이다. 피해자 B양의 언니는 13일 “가해자는 6명인데 왜 3명만 구속영장을 신청했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며 “폭행 영상은 6분뿐이지만 맞은 건 7 시간이고, 전치 2주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이틀 동안 끌고 다녀 동생이 죽을 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가해자들이 구속된 만큼 서로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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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맞춘 말들이 들통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동생 B양의 현재 상태에 대해 그는 “많이 좋아지 긴 했다. 하지만 병원에서 나와 사회생활을 하기 에는 아직 두려움이 있다”며 “폭행 피해 당시 얘 기를 잘 꺼내진 않는데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마 음은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또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당시의 상처 나 붓기는 다 가라앉았지만, 폭행 당시 하도 머 리를 잡아 뜯겨서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다”며 친구들에게 그렇게 맞았으니 용서할 마 음이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1명을 제외하고는 가해자와 그 부모에게

연락은 왔지만, 사과는 없었다”며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의 부모들은 피해자 찾아가서 무릎도 꿇고 사과라도 하고 싶다는데 전혀 그런 게 없었 다”고 말했다. 앞서 B양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 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과 공동상해) 경찰이 신 청한 A(17)양 등 2명의 구속영장은 12일 춘천 지법 강릉지원에서 발부됐다. A양 등의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호원 판사 는 “일정한 주거가 없고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나머지 1명은 증거인 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구속 수감된 A양 등 2명은 강릉경찰서 유치장에

머물며 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은 나머지 4명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불구 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B양의 언니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생 의 폭행 피해 호소 글을 올리면서 알려진 이 사 건은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과 함께 전 국민의 공 분을 샀다. 이후 가해자들은 “어차피 다 흘러가. 나중에 다 묻혀”, “팔로우 늘려서 페북 스타 돼야지”, “이것 도 추억임”이라는 내용의 글을 채팅으로 주고받 는 등 반성의 기미는커녕 죄의식이 결여된 태도 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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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K-9 사고’ 부상자 위동민 병장 치료중 숨져…사망자 3명 후송 중에도 전우 더 챙긴 모범 병사…육군 “최고의 예우” 지난달 강원도 철원 육군 부대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화재 사고로 인한 부상자 1명이 치료를 받던 중 13일 새벽 숨졌다. 육군은 이날 “K-9 자주포 사격 중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해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 이던 위동민(20) 병장이 오늘 새벽 3시 41분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이후 육군은 전문 의료진의 치료 등 위 병장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지 만, 끝내 위 병장이 유명을 달리하게 돼 안타까 움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위 병장의 계급은 상병이지만, 육군 은 1계급 진급 추서했다. 위 병장의 장례식은 오 는 15일 국군수도병원에서 5군단장(葬)으로 거 행될 예정이다. 위 병장은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특급전사’

에 선발되는 등 평소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투철 한 사명감으로 군 복무를 했다는 게 육군의 설 명이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되는 중에도 부모님에 게 “우리 포대장님 너무 혼내지 마세요”, “다른 분대원들은 많이 안 다쳤나요?”라고 말하는 등 전우를 더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중환자실에서도 부모님이 걱정할까 봐 한 번도 아프다는 말없이 부모님의 식사를 챙겼고 웃음 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위 병장의 부모님은 “자식을 먼저 떠나 보내는 슬픔은 크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들이 군인 으로서 명예롭게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 장을 내놨다. 육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국가를 위한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고인의 의로운 희생과 명예로운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순직 심사와 장례 등에 대한 최고의 예우와 순직자 유가족에 대한 지 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 병장이 숨짐에 따라 이번 K-9 자주포 사고 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철원에 있는 육군 모 부대에서는 지난달 18일 북한의 대남 도발 위협에 대응해 장거리 포병 사격 정확도 향상을 위한 K-9 자주포 사격훈련 을 하던 중 K-9 1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K-9 자주포 내부에 있는 장치인 ‘폐쇄 기’로 연기와 불꽃이 들어와 내부 장약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K-9에 탑승하고 있던 이태균(26) 상 사와 정수연(22) 상병이 숨졌고 위 병장을 포 함한 부상자 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지난달 21일 K-9 사고 순직 장병 장례식장에 참석한 동료들

광명 군부대 인근서 北 대남전단 수백 장 발견 경기 광명 군부대 인근에서 북한의 대남전단이 발견돼 경찰이 수거, 군에 인계했다. 13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0 분께 광명시 소하동 한 군부대 앞 도로와 인근 마을 등지에서 북한의 대남전단 수백 장이 발 견됐다. 경찰은 전단을 모두 수거해 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전단은 A4 용지 절반보 다 약간 작은 크기로, 지난해 수도권 곳곳에서 발견된 것과 비슷한 내용이 담겼다”라며 “군부 대와 협조해 전단이 어떻게 날아왔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브리즈번 시민, 방문자 및 사업체들을 위한 디지털 브리즈번 전략 2.0 브리즈번을 세계에서 가장 생활하고, 일하고,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편한 도시로 만든다는 야심적인 새 디지털 전략이 그래함 퀄크 브리 즈번 시장에 의해 출범되었습니다. 퀄크 시장은 디지털 브리즈번 전략 2.0 (Digital Brisbane Strategy 2.0)은 디지털 마켓에 서 지역 사업체들의 참여를 돕고, 디지털 경제 의 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한 향후 10여년의 도 시 계획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Digital Brisbane Strategy 의 출범 과 수석 디지털 이사 (Chief Digital Officer) 의 선임을 통해, 브리즈번은 디지털 시대로 과 감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벤치마킹을 이루 었습니다. “이러한 시의회의 전략 덕분에 1200여개의 소기업체들이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했 으며, 3,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코딩 교육 이 이루어졌으며, 75명의 초기 사업자들에게 지원금이 제공되어, 스타트업과 혁신 허브인 The Capital를 설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Digital Brisbane Strategy 2.0를 출범했으며, 일반 시민 들과 사업체들의 역량을 더 강화해서 전세계 와 연계되고 디지털로 강화된 세계에 적극 참 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브리즈번의 사업체와 스타트업 기업들은 지속 적으로 디지털 경제의 성장의 혜택을 받아 왔 지만, Digital Brisbane Strategy 2.0는 브리 즈번의 일반 시민들도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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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목표를 가지 고 있다고 퀄크 시장은 밝힙니다. 이 전략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 니다: -기존 프로그램인 시장의 Lord Mayor’s Budding Entrepreneurs Program의 성공에 힘입은 글로벌 사업자 지원금 프로그램. -스마트폰을 이용한 Brisbane Greeters 프로 그램의 디지털 버젼을 사용해서 방문자와 주 민들에게 브리즈번의 다양한 명소 안내. -브리즈번의 성공적인 디지털 사업체와 업계 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디지털 페스티발 개발. -브리즈번을 직접 돌아다니기 어려운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특 별 앱 지원. 퀄크 시장은 브리즈번의 수석 디지털 이사인 Cat Matson씨의 지도 하에 구체적인 전략 프 로그램에 대한 작업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밝 혔습니다. 브리즈번 시의회와 디지털 브리즈번 (브리 즈번 마케팅의 경제 개발청 산하)이 Digital Brisbane Strategy 2.0을 추진하게 될 것이 며, 이 프로그램의 성공은 브리즈번 비즈니스 커뮤너티와의 파트너쉽과 협조에 달려 있다 고 밝혔습니다. “뉴월드 시티로서, 브리즈번은 세계에서 가장 재능있고 혁신적인 개인들로 가득한 도시입니 다. 저희 시의회는 2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 브리즈번 비즈니스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 력하겠습니다. “이미 The Capital은 100여개의 스타트업 사

업체에서 200여명의 사업가들을 유치했으며, 호주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 습니다. “지난 주 중국의 심천과의 협조로 이루어진 ‘Landing Pad’가 출범했습니다. 이것은 브리즈 번의 스타트업 사업자들이 잠재적인 중국의 투 자자와 사업체와 연계를 위해 심천에서 공동 작 업하는 공간을 이용하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브리즈번에서 디지털 경제에 연 계할 수 있는 최상의 시기입니다.” Digital Brisbane Strategy 2.0의 종합적인 정 보는 www.choosebrisbane.com.au에 나와 있습니다.

시의회, 웨스트 앤드 창조적 공간 매니저 선임 웨스트 앤드의 새 크리에이티브 허브 (Creative Hub)는 이 공간의 관리를 위한 Outer Space Artist Run Initiative의 매니저 선임을 통해 곧 운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튜 버크 라이프스타일과 지역사회 서비스 의 장은 현장 매니저의 선임 계약이 곧 마무리되는 대로 크리에이티브 허브의 운영이 곧 시작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Outer Space Artist Run Initiative는 새로이 부상하는 창조업계 전문가들에 대한 교육과 지 원을 제공하는데 촛점을 둘 것입니다. “보다 숙련된 멘토로부터 지도를 받고 기술을 연 마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할 것입니다. “이 허브는 시각 예술, 음악 및 지역사회 참여에 촛점을 두고,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아티

스트와의 대화 및 지역사회 워크숍을 제공할 것 입니다. “Outer Space는 5개월의 기간으로 아티스트 상 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공간은 이 기간 중 상주 아티스트가 제작한 예술품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2개의 전시장 공 간에서는 월별 전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버크 의원은 크리에이티브 허브는 대학, TAFE 및 기타 정규 교육을 통해 자신의 기술과 기량을 숙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 개인들이 창 조업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살기좋은 도시란 일자리 창출과 잘 닦인 도로 이상입니다. 모든 연령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 는 보다 나은 시설과 공연장에서 활발히 이루어 지는 이벤트와 역동적인 문화의 기회가 주어지 는 도시입니다. 다른 지역 단체들도 이 공간을 대여할 수 있으 며, 지역사회의 주요 예술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버크 의원은 밝혔습니다. “Outer Space를 위한 관리 인수 작업에 대한 준 비의 일환으로 Montague Road 부지의 작업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시의회는 이 크리에이티브 허브 공간 설치를 위 해 향후 2년에 걸쳐 $300,000를 투자할 예정이 며, 장기적으로는 이 공간이 독자적인 재정 운영 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의회 3403 8888에 전화 문 의하거나, www.brisbane.qld.gov.au를 방문 해서 “Creative Hub”를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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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KOREAN NEWS

무릎 꿇은 엄마… “장애자녀 일반학교 보내고 눈물짓는 일 없길” 지적장애1급 딸 일반학교 졸업시킨 장민희씨… “선택의 여지 없었어요” “특수학교 설립 지지 감사…학교 하나 생기는구나 수용하는 세상 오기를”

지난 5일 열린 강서지 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 한 2차 토론회에서 특수 학교 설립을 호소하며 무 릎 꿇은 장애학생 부모 들 모습.

“저는 그래도 다른 엄마들보다는 고생이 덜한 편 이었어요.”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무릎 꿇은 엄마’로 온라인상에서 유명해진 장민희 강서장애인부모 회 사무국장은 13일 연합뉴스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장애인학교를 지으려면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가 읍소를 거듭해야 하는 나라에 서 지적장애 1급인 딸을 20년간 키운 엄마가 자 신은 고생이 덜했다고 말하리라 예상하긴 사실 어려웠다. 그는 아직도 딸이 외출할 때면 머리는 감았는지, 안경알에 묻은 기름기는 제대로 닦았 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 딸의 아주 사 소한 것까지 매번 챙기는 일이 쉬울 리 없다. 그렇다고 그가 장애가 있는 딸을 키우면서 국가 나 사회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나 지원을 받아온 것도 아니다. 그의 딸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까지 모두 일반 학교를 나왔다.

그도 딸을 특수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없었 던 것은 아니지만, 집과 같은 구에 있는 강서구 교남학교는 이미 학생들이 꽉 차 입학할 가능성 이 없었다. 통학에만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구로 구 정진학교나 베드로학교까지는 보낼 자신도 없었다. 장씨는 “딸이 스무 살이 되고 학교도 졸 업했다 보니 초연해져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장 애가 있는 자녀를 키우며 저보다 고생하는 사람 이 많다”면서 “그래도 우리 딸은 순둥이였다”고 했다. 딸이 예민하지 않고 ‘순해서’ 키우는 데 남 들보다 덜 고생했다는 그의 말은 장애인을 일원 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학 생을 양육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방증한 다. 그는 “딸이 다른 이들보다 주변을 살피는 능 력이 부족하다 보니 친구들이 자신을 배척해도 그것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고 미주알고주알 말 하지도 않는다”면서 “그런 것들을 다 알았으면

더 속상했을 텐데 차라리 다행이지 싶다”고 말 했다. 이런 그에게 강서구 옛 공진초등학교 터를 활용해 특수학교를 설립하고자 열렸던 두 차례 주민토론회는 고스란히 상처로 남았다. 학교용지에 국립한방병원을 지어야 한다며 특수 학교에 반대하는 주민의 폭언을 들으며 장애학 생들이 사회에서 어느 정도로 배척당하는지 피 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장씨는 “평소 장애학생 부모들과 자주 다니다 보니 이렇게 장애인을 싫 어하는지 미처 몰랐다”면서 “’장애인은 시설에나 데려다 놓으면 되지 학교가 왜 필요하냐’고 했을 때는 정말 속상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특수학교가 기피시설이나 혐오시설이 아 니라고 말하면서도 ‘내 집 앞’은 안 된다고 하더 라”면서 “대체부지를 마련해 지으라고 말하는 모 습을 보면서 사회가 참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 했다”고 덧붙였다. 딸이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한 터라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는 강서 지역 특수학교 설립 문제는 사실 장씨와는 큰 상 관은 없다. 하지만 그가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주민토론회를 찾아가고 또 특수학교 설립을 위 해 무릎 꿇고 읍소한 것은 장애학생이 교육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다. 장씨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아이에 대해서는 외 국어고나 과학고처럼 수월성 교육을 받을 수 있 는 다양한 학교가 존재한다”면서 “대다수 국민이 교육에 관해 지대한 관심을 가졌지만, 장애학생 교육시설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적장애 학생들은 본인이 스스로 무언가 를 찾아 배울 만한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고등학 교를 졸업하면 더 배울 기회가 없어 이미 배운 것도 까먹는다”면서 “길어야 10여 년밖에 안 되

는 정규교육과정에서 장애학생이 제대로 교육받 을 수 있으려면 특수학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입시 위주로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 학교에 장애학생이 다니면 맞춤형 교육을 받지 못해 상 당 시간을 그저 넋 놓고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후배 엄마들은 (장애자녀를 일반 학교에 보내 며)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장씨를 비롯한 장애학생 학 부모들의 노력으로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온라 인상에는 특수학교가 집 주변에 지어진다면 환 영하겠다는 글도 종종 눈에 띈다. 이런 여론의 변화에도 장씨의 바람은 소박했다. 그는 “특수학교 설립을 지지해주는 분들에게 너 무나 감사하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특수학교가 생길 때 지역주민분들이 ‘학교가 하 나 생기는구나’하고 자연스럽게 수긍만 해줘도 좋겠다”고 희망했다. ‘딸에게 바라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이런 대답은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을 위해 여전히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장씨는 “결혼처럼 다른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하 는 일을 경험해보고 싶어 하거나 부러워하지 않 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어느 정도 자기주장도 하고 욕구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랐다. 그리고 ‘장애인 티’가 안 났으면 한다고도 했다. 그는 “장애인이라는 것이 알려지고 눈에 띄면 위 험에 노출된다”면서 “(딸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 를 주면 안 되지 않느냐. 피해를 주면 (사회와)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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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관 AUSTRALIA 블루타이거즈 야구클럽 써니뱅크테니스 타이거즈 축구클럽 써니뱅크 테니스 HIA 합기도 KTM 태권도 TY 스포츠 축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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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 변호사 김계영 이민법무사 도움 이민 리버스 법무법인 송주연 이민법무사 이정민 이민법무사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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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4 378 245 0413 203 424 0434 378 245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0422 258 092 코비티비(한국 방송) 0450 457 172 현지 전기공사 0434 636 199 Delion 인터넷 1300 00 8282 i-Computer(TPG공식딜러,출장수리,맞춤식PC) 1800 988 663 Jimmy’s Antennas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Speednet 통신공사 0416 868 818 TPG Meganet 0430 384 889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그린파워 카펫/청소/ 방역 0433 025 012 베스트 이지 클리닝 0432 568 828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0411 313 659 본드전문청소.카펫 (본드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즈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 클린(본드 전문) 07 3379 2642 스팀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써니뱅크 Termite 방역(흰개미) 3711 4000 서울터마이트/패스트컨트롤 0468 913 339 예스 클리닝 서비스 0403 748 503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onestop clean(본드,카펫) 0411 305 412 클리닝 닥터스 0433 721 767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고 클린포유 청소업체(본드, 카펫) 0430 456 242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JJ CLEANING SOLUTIONS 3344 4881 JJ CLEANING SUPPLIES 3255 6162 Kleen Hub 3341 0863 One Punch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MyBond크리닝 3727 8855 OK Gardening Service 0413 120 319 Yun’s Bond Clean 0422 525 772

갈보리 한인연합교회 0466 981 091 글로리아 선교교회 3345 3062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브리즈번 평화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0418980443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사랑의 교회 3252 1701 소망교회 3219 9019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연꽃선원(한국 사찰) 32001650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원불교 3219 1002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열린 교회 3423 3302 열린법회 0422 154 364 예일 교회 0416 124 440 이타카 한인 장로교회 0430 047 548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Zen Center 대광사 0400 163 227

BLS Accountants (Yeiae Lee) CYS 회계법인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 Tax Accountants Master Tax No.1 Tax Nonstop Tax Okay Tax 회계법인

3341 1007 3150 8565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4 7349 3345 5978 3012 7233 3211 4586 0490 082 815

스마일 역송금 심플리 홈론 크레딧 모기지 C-Herald Finance TIA Legal Group

0433 130 092 0413 533 969 0410 538 956 1800 998 557 5531 5578

ROK 노래방 JPOPS 노래방

자연농장 FGS인(와인소주)

5591 8279 5532 9154

5486 7555 5519 9933

브라더무빙 0411 736 276, 0432 001 965 준 국제운송(해외이사) 3277 5355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EZY 무빙 0425 003 313 ITS Global Logistics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LG팩토리 Oulet(Helensvale)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1300 738 319/5571 2620 애니타임헤어샵 5679 2219 웨딩 데코 0412 749 894 조엔리 헤어(출장전문) 0479 036 059 킴스헤어 5527 1990 Carla Moon 미용실 5570 2328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Green Fish 헤어 디자인 5527 1610 Hair Leader미용실 5531 2963 J’s Family Hair 0402 643 972 Motive hair beauty salon 5503 0551 No.52 5661 0608 The Hair 5528 6310

5665 8988

브리즈번 이외 지역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50 359 828 0413 836 557 0425 118 471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이현상 콤퓨타(출장비무료) 0478 940 889 인터넷 시티 pc방 3003 1221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DREAM POS 0404 541 91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전문) 1800 988 663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3323 3232 Yong Computer 0479 162 630

JJ Packaging Q Pack

뉴욕바케트 Bread for you 와리갈점 Bread for you 써니뱅크점 SAM’s Bakery

3711 9957 3341 3114 3344 1330 3194 1118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소파) 0401 600 887 고클린포유(본드/카팻/방역) 0430 458 242 골드핸즈 카펫 전문업체 0449 860 092

권신정 회계사 김상현 회계사 문진욱 회계사 (맥콰리 종합회계)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 심인섭 공인회계사 이동욱 회계사 이윤 회계사 이창호 회계사 참 공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0432 715 602 3219 5654

0402 299 360 0433 379 280 3088 8100 0422 623 009 0421 007 756 3211 5725 1300 760 618 0449 851 570 3299 1031 0401 918 816 1800 123 275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A+ Art School Flute 레슨 골드코스트 한글학당 뉴칼리지 학원 디아이 수영 스쿨 성 피아노 수학과외 수영 개인레슨 에이스테니스아카데미 연세 한국어 학당 이화 미술 학원 정 피아노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제임스안 학원 (옥슨포드) 피아노 개인레슨 피아노레슨 (파시픽파인) 한국어튜터 호주 두란노 신학대학 호주 원어민 영어지도 Kym Flute&Piano 개인레슨 Idean 21

0450 369 566 041 042 5353 0433 447 483 5527 0704 0425 864 112 0402 599 896 0422 229 685 0423 149 466 0430 595 800 0433 308 436 0452 073 143 0437 630 998 5591 1856 5593 0837 5580 0081 0422 236 243 0450 708 596 0433 308 436 0413 515 776 0418 261 244 0414 332 060 1300 418 721

로얄건강 타운 정관장 QLD 브랜드 샵 초록헬스 Bee House Bio-Belle 건강 식품점

0401 158 508 5591 3108 5679 0850 5532 3221 5531 0988

가나 집수리 골드코스트 타일샵 골드코스트 핸디맨 서비스 두드림 빌더건축 레인보우 페인팅 유니크 디자인 크리스탈페인팅 ACE 건축/빌더/핸디맨 Ace IPRO 페인팅 A Pro Interior All4U Maintenance C. JAE 주택수리 Gold Coast Garage Door I AM YOUR PAINTER J MOVING & PAINTING KO PAINTING MC Projects MJ Mowing S.U.P 페인팅

04 02 02 8720 5519 4999 0401 548 357 0430 520 402 5564 7323 0422 444 739 0425 334 999 0452 578 001 0402 102 120 0405 494 977 0433 994 321 5530 3503 0421 257 907 0423 001 216 0432 040 219 0432 040 219 5592 3588 5574 4207 0414 514 11

가나 결혼 공인 주례 권혁상 김수 공인 주례(JP) 박정빈 공인 주례

0433-003-966 0427 660 608 0431 763 216 0403 599 710

AnK Screen Golf 호주골프닷컴(골프레슨)

0406 483 796(한국어) 0415 489 853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김지연 번역

0438 151 525 0431 232 673

리틀즈 법무법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0430 382 526

63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레이화이트 (서경배) Adler Realty(미래 부동산) K-부동산(나선희) SBX 비지니스 중계 Smart 부동산(김정용) Yong 부동산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량래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명영주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Southport Lawyer(이계원 변호사) Joseph Chan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3896 1588 0411 211 227 0423 662 633 0403 689 714 0478 066 785 5527 6288 5531 3300 5592 1300 0411 624 779 5592 1921 0448 080 405

9 Exposure Photography ALICIA’S PHOTOGRAPHY Harry Choi Snap NFM스튜디오 Yoori Rose Photography

5527 7602 0478 825 233 0452 580 015 0403 626 454 0451 285 434

아쿠아틱 필터 AK정수기/비데

0401 413 953 0401 558 353

오렐리민박 우신숙박(단체환영) 보험전문 김옥이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골드크루즈

0401 411 000 1800 998 557 040 228 3003

0405 404 696 0431 142 818 5564 9281 0404 133 234 0416 291 060 0404 519 122 040 228 3003

비원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소공동 순두부 우초텐 일식 전문점 이조 숯불 BBQ 오라고 치킨 코리안 키친 해피롤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BBQ 코리아나 BBQ 빌리지 Cafe 928 Hot Rock Grill KOREAN KITCHEN Oppane 오빠네 Rice House RICE VS NOODLE Season Buffet Sushi Moto

5661 2946 5538 8465 5526 8335 5661 4978 5504 6063 5531 2423 0430 574 151 5538 8855 5528 0588 5592 3824 5504 5627 5532 2700 5679 6616 5531 7633 0411 720 777 5532 2413 5591 2239 5538 8803, 0411 720 777 5503 1766 5592 3322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해피마트 현우식품 K-Town Supermarket Lotte 편의점

5527 1312 5531 0922 5580 8955 5526 3838 5528 6781 5591 2356

엄마손 김치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3276 8989 5531 0906 0425 736 189

온히트 솔루션스 현디자인 ImageHub 미디어 나라 AICE Design Webee Networks

0415 074 990 0401 282 607 1800 465 489 0412 443 066 0435 437 115 5679 3888

코아 유학 마린 유학 에바다 유학원 제이드 유학원 AICE 유학원 iae 유학네트 Let’s go 유학원

5528 1310 5591 7070 5574 4773 0402 608 596 5511 5243 5532 2688 5570 4127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SONG 에어컨설치

0434 486 877 0434 378 245 0414 781 645

그린 이민 마린 이민 백승용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AEV 이민 법률

5510 9147 5591 7070 3323 3186 0423 687 378 5532 2688

써니 크리에이티브 A Design 간판/사인/인쇄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 디자인

0412 840 533 0430 210 455 0421 790 885 0403 626 454

0413 378 248 0433 286 488, 5531 7740

황영민 PGA프로골프 ANK주니어 골프 Advanced Academy of Golf D.I Sports Academy High Performance Golf USGTF QLD지부 (골프레슨)

경희 한의원 다이아몬드 한의원 옥슨포드 한의원 익셉셔널덴탈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64

0428 87 5050

5591 6772 5531 5300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0414 273 087 0412 996 222 0406 103 228

고기 박사 서울 정육점 한국 소고기 택배 동서유통

5531 3742 5531 5227 0432 475 965

0432 401 852 0433 144 856 0407 758 784 0425 864 112 0400 953 291 0416 755 103

0404 622 477

고기하우스 김치하우스 논두렁 밭두렁 다노시스시 두드림 치킨 대박집 맛단지 불고기ya

JD Motors Kim’s Detailing

5591 7465 5538 8496 0424 659 002 5528 3005 5591 6276 5531 0374 5531 2026 5591 7270

골드코스트 킴스 식품점 동양마트 드림마트

5528 0788 5592 4566 5528 1399

0433 964 774 5578 7730 5502 6788 5504 7002

제임스 리 한국인 의사 치과병원(서퍼스) Dr. Tim Park 치과의사 김다일 치과의사 허소진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Fitness 카이로프랙틱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Pindara Hospital Dr 방기성 Southport

5552 1888 5504 7002 5596 4310 5535 1166 5597 0128 5596 3788 5522 0123 5588 9888 5591 8833

벨라 홈데코 Sweet Closet

5511 2077 5564 0232

베스트 틴팅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오토튠&크래쉬 윈도우 틴팅 DP Motors Gino’s Mechanical H&K Motors

0438 610 305 0406 103 228 0432 048 057 0406 895 290 07 5537 8235 5532 5525 5532 9088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코비티비(한국 방송) Delion 인터넷 Met Services 전기공사 SONG 전기공사 Speednet 통신공사

0422 258 092 0450 457 172 1300 00 8282 0434 378 245 0414 781 645 0416 868 818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51 472 202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일본 선교회 0432 680 975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우버택시 Anytrans Gold 공항 픽업

Q Pack

0478 496 631 55 323 101 0419 740 605

3219 5654

“꿈엔 자존심 없죠”… ‘헝그리 골퍼’ 박정민의 골프는 이제 1R 대리주차·공장 알바 하면서 5년 만에 코리안투어 복귀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그린파워 카펫 클리닝 & 방역 0433 025 012 골든핸즈 홈 & 이사 크리닝 040 373 6998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0411 313 659 스마일클린(본드 전문) 3379 2642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진 흰개미 방역 044 722 5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코지 스팀크리닝 0413 692 821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BBC Cleaning(카펫,본드) 0412 021 998 Bulls 클린(본드+카펫) 0468 484 788 Final Bond Clean 0434 869 526 One Punch Pest Control & Carpet 0402 157 905 PAULS Clean King ​ 0425 233 118 RapidClean(청소용품 전문점) 5572 2284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굿데이 컴퓨터 0420 987 113 AICE Design 0435 437 115 DREAM POS 0404 541 918 iHub 컴퓨터 3341 8815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 솔루션) 3323 3232

골드크루즈(M.V Mascot) 고려여행사 시드니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우리 여행사

0404 622 477 0401 372 372 0433 82 82 53 0413 059 206 0413 657 668 5522 9009

권신정 회계사 심인섭 공인회계사 CYS 회계법인 Saber Accountants 바른택스 신우 회계법인 이윤 회계사 오케이택스 세무법인 이창호 회계사 백화실 회계사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aster Tax No.1 Tax

5592 0700 1300 760 618 5503 0366 5526 4333 0422 623 009 3211 5725 3299 1031 0490 082 815 0401 918 816 0421 007 756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5 5978 3012 7233

‘헝그리 골퍼’ 박정민

라면만 먹고 뛰었다는 육상선수 임춘애의 감동 스토리 는 당시에도 와전된 ‘소설’로 판명됐지만, 지금엔 더욱 찾기 힘든 이야기다. 전반적인 생활 수준도 높았지만 웬만한 종목에서 모두 자금 투자와 성과가 비례하는 경 향이 강해졌다. 여전히 ‘귀족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한 골프에선 더 그렇다. 수많은 아이가 부모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일찌감치 골프에 뛰어드는 요즘엔 가난한 어 촌 소년 최경주의 성공 스토리를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그런 골프에서 보기 드물게 ‘헝그리 정신’ 돋는 스토리 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정민.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 모 두 1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해 생애 처음 기자들 앞에 선 그는 대리주차, 공장 알바, 공원 청소 같은, 골프선 수 입에서 듣기 힘든 단어들을 꺼내 주목을 받았다.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박정민은 “’헝그리 골퍼’ ‘ 불굴의 골퍼’라고 하시더라”며 “아직 우승도 한 번 못 했는데 이런 이야기들로 알려지게 돼 좀 그렇다”고 쑥 스러워했다. 아직 24살이지만 박정민의 ‘골프 인생’은 굴곡이 많았다. 어렸을 때는 그도 넉넉한 집에서 자랐 다. 먼저 입문한 9살 연상 형을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때 자연스럽게 골프를 시작했다. 한때 고향 제주도에선 ‘골프 신동’ 소리도 들었다. 정식 레슨을 한 번도 안 받 고 아마추어 고수인 아버지에게만 배웠지만 고등학교 때까지 도 대회에서 27번 우승하고 일송배 전국주니어 선수권에선 준우승도 했다. 2011년 투어 프로 자격을 얻고 처음 나간 시드 선발전 도 통과했다. “어렸을 땐 골프가 딱히 좋지도 않았고 그냥 시키니까 했어요. 시합 나가면 우승 욕심이 생겨서 열심히 했고 요. 잘 되니까 ‘골프가 너무 쉽구나’ 싶더라고요. 자부심 이 자만이 돼서 연습도 제대로 안 했죠.” 너무 이른 나이에 얻은 성취로 우쭐했던 박정민은 데뷔 첫 해인 2012년 처절하게 좌절을 맛봤다. 첫 출전한 대회 1라운드에서 14오버파를 쳤다. 그 해 6번 대회에 출전해 딱 1번 예선을 통과했다. 공동 57 위로 160만원의 상금을 거머쥔 것이 그 해 벌어들인 돈의 전부였다. “연말 시드전에는 나가지도 않았어요. 제주도에선 잘 친다는 소리 들었는데 떨어질까 봐 자신이 없어서 아프 다는 핑계로 안 나갔죠.” 실패를 경험한 박정민은 독한 마음을 품고 집을 떠나 서울로 왔다. 아버지 사업 실패로 이미 가세가 기울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2부 투어 참가 비용과 연습 비용 마련을 위해 골프 레슨을 시작했다. 하루 13시간가량 레슨을 하고도 한 달에 100만원 밖

에 벌지 못하자 다른 아르바이트도 병행했다. 점심부터 저녁까지 식당 대리주차 일도 하고, 아침에 인력시장에 가서 공장 노동이나 낙엽 치우기, 벽돌 나르기를 하면 서 일당을 받기도 했다. 잠은 하루 4∼5시간밖에 못 자고 끼니는 이동하면서 해결했다. 그렇게 모은 돈의 일부는 집에 보내고 남은 돈으로 2부 투어에 참가하고, 쉬는 날 필드에 나갔다. 자기 전에 맨 손 스윙을 500개씩 하거나 이미지 트레이닝도 했다. 몸이 힘든 것보다는 마음이 힘든 시기였다고 했다. 가 족과 떨어져 외롭게 밤낮없이 일하면서, 같이 골프 치 던 친구들이 경기하는 것을 TV로 보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유독 자존심이 셌던 그였기에 대리주차를 하 면서 겪은 온갖 ‘갑질’도 괴로웠다. “골프를 포기했으면 제주도 다시 가서 레슨만 하면서 편하게 지냈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선수의 꿈 이 있으니 서울에서 힘든 시간을 버텼어요. 너무 힘들 어서 그냥 하기 싫다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TV 를 틀어 골프 채널을 보면 ‘하기 싫다’는 생각은 사라지 고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매해 코리안투어의 문을 두드리던 박정민에게 은인도 나타났다. 레슨을 하면서 알게 된 김경훈 알엠 케이 사장이 ‘어린 애가 안 해도 되는 고생을 하는 것을 보니 도와주고 싶다’며 후원자를 자청했고, 덕분에 지 난 한 해 연습에 전념한 끝에 5년 만에 다시 시드를 얻 었다. 5년 만에 돌아온 코리안투어에서 박정민은 철없 던 2012년과 사뭇 달라졌다. 아무 생각 없이 했던 골 프의 절실함, 소중함을 느끼게 됐고, 자만심도 버렸다. 사소한 일도 고맙게 여기게 됐다. “꿈에는 자존심이 없어요. 전 정말 자존심만 센 문제아 였는데 자존심을 세우면 꿈을 이룰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죠. 돈이 없어서 골프를 못 친다고 하지만 일 용직 이틀만 해도 라운딩할 돈을 벌 수 있어요. 힘든 시 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거예요.” 지난 5년의 노력이 약이 되고, 달라진 마음가짐이 변화 를 가져와 박정민은 최근 3개 대회에서 10위, 9위, 17 위를 했다. 2부 투어에서 뛸 때는 상금보다 늘 경비가 더 많이 들었지만 올해는 5천만원 가까이 상금도 모았 다. 매일 눈을 뜰 때마다 다시 코리안투어에 올라왔다 는 사실에 너무 행복하다는 박정민은 자신의 골프 인생 이 이제 시작이라고 말한다. “자동차로 따지면 시동도 안 걸고 이제 막 차 키를 꽂은 상태인 것 같아요. 예전 엔 얼른 뜨고 싶다는 생각에 노력은 안 하고 목표만 저 높이 있었어요. 지금은 말을 아끼게 됐어요. 다음 달에 처음으로 고향 제주에 가서 대회를 하는데 그때 가족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습니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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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작가 5인의 작품 속 스며든 한국미를 보여주다 한국문화원, ‘스며들다’전 개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한국적 모티브를 토대로 작업하는 호주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스며들다(Dissolve, Inspiration by Korea, 9월 25일-11월 10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인의 호주 작가들이 한국에서의 경험에 기반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으 로, 이를 통해 문화교류의 다양한 양상과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적인 것에 대한 의미를 찾 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이 본 보그(Yvonne Boag), 잰 코베니(Jan Coveney), 캐서린 올레리 (Catherine O’Leary), 마 리안 펜버씨(Marianne Penberthy), 매리언 윅 (Maryanne Wick)의 회화, 섬유, 한지공예를 아우르는 38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 가들은 한국 거주 혹은 방문 경험을 갖고 있으 며, 전시를 통해 이들의 한국에 대한 개인적 경 험이 스며들어 어떻게 작품에 드러나는지 보여 주고자 한다. 이본 보그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호주 아시아링 크의 작가 교환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수혜자로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됐다. 현재도 일 년의 반은 한국에서 거주하며 작업 중이다. 이 본 보그의 작품 중 <강서구의 소리(Sounds of Gangseo-gu)>는 한국의 풍경과 분위기를 다양 한 색과 형태로 표현했으며, 조화로운 구성이 돋 보인다. 작가가 경험한 한국을 단순화된 색과 선 을 통해 작가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잰 코브니는 애들레이드에서 한지 공예가로 활 동 중이다. 작가는 한지와 다양한 한국적인 모티 브, 예를 들어 당초무늬, 연꽃무늬 등을 활용한 작품 <보석함(Jewellery Box)> 등을 선보인다. 특히 호주에는 한지라는 소재가 잘 알려지지 않 은 상황에서 서양인의 시각으로 해석된 한지 공 예 작업을 꾸준히 선보인다는 점이 돋보인다. 캐서린 올레리는 멜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섬 유 공예가 겸 디자이너이다. <가을 색(Autumn Colours)>에서 보듯이 그녀는 색색의 조각을 이어 만든 조각보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모양 과 크기, 색깔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옷을 만든 다. 옛 우리 선조들의 생활 속 지혜가 엿보이는 조각보가 서양인의 손에서 서구식 의복 형태와 만나 빚어내는 독특함이 보는 재미, 입는 재미 를 선사한다. 마리안 펜버씨는 서부 호주에서 활동하는 섬유 공예가로 아무 정보 없이 그녀의 작품을 본다면, 현대적으로 해석된 조각보 작품으로 생각할 정 도다. <언폴딩 스토리(Unfolding Story)> 라는 작품에서 보듯이 그녀는 조각보의 기본 개념 아 래, 섬유에 나뭇잎(호주 야생화 방크시아), 한지 등을 활용하고 천연 염색과 바느질 등을 접목하

여 한국적인 것과 비한국적인 것의 조화를 통해 새 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매리안 윅은 문화기획자에서 작가로 전업한 특이 한 이력의 소유자다. 특히 작가로서의 첫 작업이 시 작된 곳이 남편을 따라 살기 시작한 한국이라는 점 에서 그녀의 작업에 한국이 큰 영향을 미쳤음은 의 심의 여지가 없다. 인사동 근처에 살면서 경험한 한 국 전통의 다양한 모습은 그녀 작업 전반에 걸쳐 나 타나며, 전시에서 소개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최 근까지의 작품의 변천사를 통해 그 특징을 잘 이해 할 수 있다. <청자 정물화 I(Still life in Celadon I)> 에서 보듯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소주잔, 청 자, 밥공기 등의 한국적 소재뿐 아니라 사물에 대한 이해, 정물화를 표현하는 방식 등 작가로서의 정체 성에서 한국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우리 문화를 내부에서 바라볼 때 그것이 가진 매력 을 객관적으로 보기란 더욱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타문화 작가들이 경험한 한국을 통해 재창조된 작 업은 그 자체로 한국/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 와 고찰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전시 개막식은 9월 29일(금)에 문화원에서 열리 며, 잰 코베니와 캐서린 올레리 작가가 참석하여 작 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 전시: 스며들다(Dissolve, Inspiration by Korea) - 기간: 2017년 9월 25일-11월 10일(월금, 10시-6시) - 장소: 주시드니한국문화원(Ground Floor 255 Elizabeth Street Sydney) - 문의: 02 8267 3400

골드코스트 한인회소식 2017-2018 한인회비 납부안내 골드코스트에 거주하시는 한인 여러분들께서 납 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일에 쓰여집니 다. 그리고 매 회계년도마다 회계감사 보고를 통 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비는 각 세대당 $20.00로 매 년 7월 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 납부하실 수 있으며, 한인회장, 부회장, 총무에게 전달해 주시거나 한인회 은행구좌로 직접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

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Bank: BOQ (Bank of Queensland)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BSB: 124 022 •ACC: 21549471 (입금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재해 주십시 요. 신문공고를 통해 알려 드립니다.)

골드코스트 한인회 무료법률상담 안내 - 내용 ; 한국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회적 상

담입니다.(One off Legal Advice) - 시간 ; 매달 첫째 화요일(5월 9일부터 시작) 저녁 6시 30분 부터 9시까지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1 Floor ( 6 Lawson ST.. Southport) - 상담 내용 : 신용불량및 채무관계(Credit &Debt), 경미한 형사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 (Fines), 자동차사고 (Motor Vehicle Accident),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녀 관련된 가

정법문제(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산업재해 보상 (Workers’ Compensation)

예약 필수 - Step – 1 성함, 연락처, 상담희망내용을 E mail로 보내주십시요. gckoreanlegal@gmail.com 이경재 변호사 (골드코스트한인회 법률고문) - Step – 2 요청을 받아 상담시간을 통보해 드 립니다.

교민 동정 QLD 한인골프 9월 월례회 공지 한인골프회에서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친선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 랍니다. 66

- 일시 : 2017년 9월 18일(월) 9시 티업 - 장소 : 카브룩골프장 CARBROOK GOLF CLUB - 회비 : 그린피, 점심, 간식 및 시상 일체 1) 카브룩멤버 : $20 + 연회비($20 : 1년 1회) 2) 일반 : $35 + 연회비($20 : 1년 1회)

2017년 8월 시상 내역 남자부 1등 : 서 효 진 2등 : 양 창 모 3등 : 이 인 행 축하드립니다.

여자부 1등 : 노 이 영 2등 : 윤 형 숙 3등 : 배 명 숙

※ 문의 및 연락처 박찬영 : 0402 980 217 노이영 : 0404 902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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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BULLETIN BOARD

한국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및 홍보관 운영

1. 주시드니총영사관과 외교부는 2017년 9월 22일(금)~23(토) Sydney Olympic Park, Qudos Bank Arena에서 한국 워킹홀리데 이 홍보관을 설치하고 호주 청년들에게 한 국 워킹홀리데이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실시 합니다. ㅇ 행사명 : 한국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및 홍 보관 운영 ㅇ 주최 : 주시드니총영사관, 외교부 ㅇ 일시 : 2017년 9월 22일(금) ~ 23일(토) - 9월 22일(금) : 11:00-17:00 - 9월 23일(토) : 10:00-17:00 ㅇ 장소 : Sydney Olympic Park, Qudos Bank Arena ㅇ 주요 내용 - 한국 워킹홀리데이 소개, 워킹홀리데이 비 자 신청, 한국 내 활동, 숙소 및 일자리 찾는 방법, 한국 도착시 해야 할 사항 등 ※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KCON K-POP공연 (9월 22일~23일, Qudos Bank Arena)

계기에 주시드니총영사관, 시드니한국문 화원,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가 호주 국 민들에게 한국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기 위 해 실시 2.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워킹홀리데이 프로 그램의 소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방법, 한국 내에서 가능한 활동, 숙소 및 일자리 찾 는 방법, 한국 도착시 해야 할 사항 등 한국 워 킹홀리데이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ㅇ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지난 4월초 「2017 시 드니한민족축제」에서 한국 워킹홀리데이 홍 보관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홍보관 을 운영하는 것으로, 호주 국민들에게 한국 워킹홀리데이를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기회 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문의 : 주시드니총영사관 - 전화) 02-9210-0200, 0234 - 이메일) sydney@mofa.go.kr.

브리즈번 9월 순회영사 방문 브리즈번 순회영사 - 일시 : 2017.9.26(화) 13:30~17:30 2017.9.27(수) 09:00~12:00 - 장소 :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신청가능한 민원업무 -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신청이 가능 한 여권,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신 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업무 만 실시합니다.

서식 및 민원안내 -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 [공지사항] 메뉴 - 민원실 이메일 : sydney@mofa.go.kr

정확한 수수료 액수(현금)를 미리 준비 - 수수료에 대한 상세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 지를 참조 (www.koreasydney.net)

여권접수시 주의사항 -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 게 기재

HT 유학원, 여행사 배 2017 QLD K-League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퀸스랜드 한인축구협회와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 카데미는 전문 축구 코칭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는 코치 선생님 3명과 함께 꿈과 행복을 키워

날갈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다양한 연령별 코칭 경험으로 체계적 전문코칭 ·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홀리데이 캠프 참 여 기회 제공 (홀리데이)

- 수령용 봉투(Registered/Express post) 준비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 오게 찍을 것) - 호주 비자 증빙서류 출력해서 준비 - 미성년자 여권신청시 부모 여권 원본하고 사본을 같이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 참조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신청 준비물

-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 기재는 구 본적 주소를 기재

인감, 부동산 및 은행관련 공증업무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작성 가능 - 신원확인을 위해 유효한 여권 원본 준비 - 위임장 등 공증업무(여권업무 제외)는 현장 에서 즉시 교부

-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 풋볼커넥션 시니어 선수들과 훈련기회 (14세 이상) · 장소: Eagles Sports Complex (3 Weedon St, Mansfield Q4122)

· 시간: 매주 토요일3시 - 4시 · 문의: info@footballconnection.com.au 이민재 코치 (0401 224 438) 김수민 코치 (0413 307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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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에 막힌 文 대통령 생가…집주인 ‘사생활 침해’ 호소 문재인 대통령의 생가 주인이 관광객들 때문에 사생활을 침해받는다며 트랙터로 출입구를 막은 것이 확인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태어난 경남 거제 시 남정마을 생가 주인은 지난 12일 출입구에 트랙터 한 대를 세워놓았다. 현재 생가 집주인 A(47) 씨는 문 대통령의 탯줄 을 자르며 산파 역할을 한 추경순(88) 씨의 작 은 아들이다. A 씨는 문 대통령 당선 뒤 생가로 몰려든 방문객 들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지자 2∼3개월 전 설치한 철제 펜스 앞에 트랙터를 세워놓았다. 펜스에는 ‘이 집은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입 니다. 허락 없이 함부로 들어오는 일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이 부착됐다. A 씨는 방문객들이 함부로 집에 들어와 문을 열

어보거나 휴대전화 촬영을 하고 집안 집기를 만 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사모’(문재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측 이 내건 팻말과 생가 이야기가 담긴 현수막도 함 께 철거됐다. 시는 생가 봉쇄조치를 파악하고 나서 수차례 A 씨와 얘기를 나눴으나 결국 트랙터를 치우는 데 실패했다. 시 관계자는 “문 대통령 생가는 개인 사유지라 지방자치단체에서 함부로 개방하라고 요구할 수 없다”며 “마을주민이 A 씨 설득에 나서는 등 생가 개방을 위해 노력 중이며 추후 다른 부서와 협의해 대처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생가가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방문자가 증가하자 집주인이 사생활 침해와 재산피해를 호소하며 지난달 초부터 트랙터로 집 입구를 막았다. 사진은 문 대통령 생가 입구.

살충제 초과 검출 ‘맑은계란’ 전량 회수·폐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 계란 중 살충제가 초과 검출된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경기도 여주 안병호 농장에서 생 산한 ‘맑은 계란’(08 계림)으로, 유통기한이 9 월 28일인 제품이다. 이 계란에서는 비펜트린 이 기준(0.01mg/kg)을 초과한 0.04mg/kg 검 출됐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취약 지대에서 유통 중인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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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수거·검사하고 있다. ‘맑은 계란’은 서울시가 수거해 검사한 제품이다. 회수 대상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 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적조사를 통해 해당 생산 농장 계란의 유통을 차단하는 한편, 농장에 있는 계란을 전량 폐기할 계획이다. 또 3

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기준에 따라 규제 검사 를 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해당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로 살충 제 검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적합 농장을 포 함한 전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까지 불시 점검을 강화한다. 유통 단계 계란에 대한 수거 검사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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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RIDAY, 15 September 2017

한국당 ‘박근혜 지우기’ 본격화…보수대통합 위한 포석 박근혜·서청원·최경환 정리하고 탈당파엔 ‘대승적 문호개방’ / 바른정당 진로 결정에 영향 주목…바른정당 오늘 ‘끝장토론’

류석춘 혁신위원장

자유한국당이 한때 당의 대주주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절연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한국당 혁신위가 당 혁신의 출발점으로 여겨 졌던 ‘박근혜 자진탈당’ 카드를 결국 꺼내 든 것 이다. 이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에 덧씌워 진 ‘박근혜 이미지’를 지우지 않으면 보수대통합 도, 지방선거도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는 냉정한 판단에 따른 것이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 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하고 수 용되지 않을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출당 조치를 할 것을 당에 권유하는 3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서청원·최경원

홍준표 대표

의원에 대해서도 자진탈당 권유를 권고하는 내 용이 포함됐다. 혁신위는 한국당 탈당파에 대해서는 복당을 원 할 경우 ‘대승적 차원에서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 고 의견을 모았다. 혁신위가 밝힌 ‘박근혜 절연’의 명분은 정치적 책 임이다. 류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 국정운영 실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 다고 했다.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선 ‘국정 실패에 책임이 가장 무거운 의원’이라며 자진탈 당 권유 권고 배경을 밝혔다. 여기에 ‘총선 공천과정에서 전횡을 부린 나머지 의원’에게는 “당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경우 책임을 묻는 추가적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초보자의 골프 클럽 구입 3

면서 한국당 내부에서도 내홍이 불거지자 지도 부는 속도 조절에 나서는 모습이다. 혁신위 발표 직전 열린 최고위원·재선의원 연석 회의에서 홍준표 대표와 친박 성향 의원들 사이 에 고성이 오갔다. 김태흠 최고위원은 “당을 하나로 모을 생각을 해 야 하지 않느냐”며 거칠게 항의했고, 이장우 의 원도 “멀쩡히 잘 굴러가고 있는 당을 왜 또다시 둘로 나누려고 하느냐”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와 관련해 홍 대표는 혁신위 발표 직후 기자 들에게 “10월 17일 (박 전 대통령의) 1심이 예 정돼 있고, 많은 의원의 의견이 10월 중순 이후 로 하자는 요청이어서 그렇게 하려고 한다”라 고 말했다.

해운대 게스트하우스서 13일간 무단숙박 40대 구속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에 무단 침입해 투숙하고 관광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전모(41)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오늘은 골프 클럽을 선택하 는 요령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해보겠습 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린 대로 클럽 헤드의 크기 를 살펴보는 방법과 클럽 샤프트를 선택하 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기너용 또는 시니어 용은 공을 띄우기 쉽도록 디자인 된 넓은 바 닥의 헤드이구요. 상급자용 일수록 헤드 바 닥이 얇습니다. 클럽 샤프트는 남자의 경 우 보통 “R” 강도의 샤프트를 사용하고 여 자는 “L”강도의 샤프트를 사용합니다. 그리 고 세번째로 체크해야 할 점은 그립의 사이 즈 입니다. 그립의 사이즈가 다양하다는 것을 잘 모르 는 분들도 계십니다. 왜냐하면, 골프 숍에 있는 거의 모든 클럽들이 스탠다드 사이즈 로 나오기 때문이죠. 클럽의 길이또한 제조 사에서 만들어 놓은 대로 사용하는 것이 일 반적입니다. 골프채에 내 몸을 맞추는 격이 죠. 그러나 그립 만큼은 잘 따져봐야합니다. 그립의 종류에 따라서 내 손에 맞는 그립도 있고 불편한 그립도 있기때문이죠. 골프 숍 에 손 사이즈를 측정하는 측정기가 있다면 정확한 사이즈를 재고 그에 맞는 그립을 주 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그립을 교체 하는 비용이 발생될수도 있으니 미리 직원 에게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립의 사이즈만 다양한 것이 아니라 딱딱

고 경고했다. 결국,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보수분열에 책임 이 있는 박 전 대통령과 핵심 친박계는 끊어내고 탈당파에는 문을 열어둠으로써 향후 보수대통합 작업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혁신위의 조치가 지도부 공 백 상태를 맞은 바른정당의 진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동안 바른정당이 한국당의 인적청산을 통합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워 온 데다 차기 지도부 문제 를 놓고 내홍이 불거진 상황이어서, 이날 혁신위 발표가 바른정당 내 통합파의 움직임에 기폭제 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혁신위가 당내 최대 ‘뇌관’을 건드리

한 것과 부드러운 그립등 여러 종류가 있습 니다. 그냥 고무로만 된 것도 있고 고무 그 립에 실이 박혀있는 것도 있구요. 요즘은 재 질과 디자인이 많이 다양해 졌습니다. 하지 만 사이즈를 제외한 다른 옵션들은 크게 중 요하지는 않습니다만 초보자에겐 딱딱한 것 보다는 부드러운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그 립을 잡을때 지나치게 세게 잡지 않을수 있 기때문이죠. 그립의 사이즈가 중요한 것은 아주 간단합 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자신의 발보다 큰 신 발을 신고 100미터 달리기 시합에 나섰다 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그렇습니다. 그 립은 골프의 시작입니다. 올바르게 잡을 수 있는 그립이 스윙을 바르게 되도록 해주 고 공을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도록 하 는 첫 걸음이죠. 현재 낡은 그립을 사용하시 는 분이 계시다면 지금 그립을 새 것으로 교 체해 보시죠. 스윙이 한결 편하게 될 것입니 다. 감사합니다.

전씨는 7월 8일부터 같은 달 21일까 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게스트 하우스에 무단으로 침입해 13일간 숙 박하고, 해수욕장 인근 커피숍에서 관 광객의 지갑 등 38만 원을 훔친 혐의 를 받고 있다. 전씨는 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이전 숙박을 하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를 이 용해 게스트하우스 관리자가 퇴근하 는 것을 확인하고 침입한 것으로 경찰 은 조사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전씨가 다른 절 도 사건으로 최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전씨 추가로 조사해 구속시켰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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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반듯한 글씨체로 위아래 줄 맞추면 점수는 저절로 올라갑니다. 아침이면 해가 뜨고 저녁이면 해가 지고 달이 뜹니다. 그것이 일년 365일 매일 반복되지만 해는 해처럼 보이고 달은 달처럼 보입니다. 해가 달처럼 보여서 해를 달로 사람들이 착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달이 해처럼 보여서 달을 해로 혼동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 다. 자연은 분명하게 해는 해처럼 달은 달처럼 보이도록 구별해서 하늘에 올리고 내립니다. 그리고 매일 해가 뜨는 위치가 조금씩 변하지만 일년간 해 뜨고 지는 곳을 지도상에 그어보면 반듯하게 질서정연하게 가지런히 줄을 맞추어서 남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질서정연한지 반년후에 해와 달이 뜨고 지는 곳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그렇게 자기만의 반듯한 모양으로 줄을 맞추어 우주를 걸어 나갑니다. 그와 같이 수학 공부에도 반듯한 모양의 글씨체와 가지런한 줄 맞춤이 있어야만 합니다. 많은 시간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해도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문제풀이를 엉터리로 하는 경우 가 너무나도 종종 발생합니다. 수학은 논리적인 생각들을 기호와 숫자를 써서 질서정연한 순서대로 펼쳐나가는 작업이기에 질서정연한 줄맞춤이 있어야만 윗줄의 풀이를 아랫줄에서 이어받아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막힘없이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을 지켜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계산을 하는 경우 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 모든 것이 누구나 다 알아보는 글씨체로 옆줄과 위아랫줄을 맞추어 반듯하게 풀어가는 올바른 습관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수학 원리를 배우고 공식을 암기하기 이전에 꼭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은 반듯한 글씨체와 가지런한 위아래 줄 맞춰 쓰기 습관입니다. 반듯하지 못한 글자체로 가지런히 줄을 맞추지 못하고 여기저기 풀이를 마구 흩어놓는 현상 은 학생의 머리 속의 것이 그대로 연습장에 나타난 것입니다. 1인지 7인지, a인지 9인지 구 별도 안되는 글씨체로 문제를 풀이해 나가니 풀이가 길어지면 급기야는 학생 스스로도 혼동 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실수를 하고 결국엔 시험 점수를 많이 깎아 먹게 됩니다. x는 x 처 럼 y는 y 처럼 쓰면 되는데 그 간단한 것도 고치지 않고 작고 알아보기 힘든 글씨를 습관대로 고집스럽게 써나가는 것입니다. 그 간단한 것만 고쳐도 시험에서 실수가 팍 줄어들어 점수가 많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수학 지도를 할 때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것이 글씨를 반듯하게 알아보도록 쓰는 것과 줄 맞춰서 가지런하게 쓰도록 하는 것입니다. 연습장의 여기 저기 빈공간에 찔끔찔끔 흩어지 게 푸는 것을 철저하게 못하도록 지도합니다. 수학을 아무리 잘 푼다고 해도 글씨를 보기좋게 반듯하게 잘 쓰지 못한다면 계산 실수가 반드시 나옵니다. 중간에 실수한 것도 모르고 끝까지 풀어가다고 해도 이상한 형태의 답이 나오거나 답이 전혀 나오지 않아 귀중한 시간만 낭비하 고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6,7학년때부터 반듯하고 알아 보기좋게 글씨를 쓰고, 위아래 줄 맞추어 쓰는 것에 신경을 집중하여 수학 풀이 연습을 하여야만 고학년에서 시험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수학 점수는 좋게 나올 것입니다. 학생 여러분 반듯한 글씨로 줄 맞추어 차례로 잘 쓰도록 하세요. 그것만 신경써도 점수가 한 단계 그냥 올라갑니다. 열공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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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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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ENTERTAINM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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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한중일 사진전’ 최고 인기사진은 ‘김연아-아사다 마오 포옹’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한중일 사진전’의 최고 인기 사진으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포옹 사진이 꼽혔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사진전’ 이 벤트로 9∼10일 ‘최고의 사진을 찾아라’ 투표 를 진행한 결과 교도통신이 출품한 ‘한·일 피겨 요정의 포옹’ 사진이 215표를 받아 최고의 사 진으로 선정됐다. 이 사진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

글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 수와 은메달을 딴 아사다 마오 선수가 시상대 에서 포옹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사 진전 ‘최고의 사진을 찾아라’ 투표에서 연합뉴 스 사진 중 1,2위를 차지한 사진. 연합뉴스 출 품 사진 중에는 ‘세계문화유산 ‘강강술래’’, ‘눈 모자 쓴 홍시’ 사진이 1, 2위로 선정됐으며 신

화통신이 찍은 사진 중에는 ‘무지개에서 스키 를…’과 ‘생후 한 달 맞은 세쌍둥이 팬더’가 인 기 사진으로 꼽혔다. 교도통신 사진에서는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사진과 ‘천년고도 밤하늘 붉게 물들다’ 사진이 인기를 얻었다.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역사 박물관과 연합뉴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공동 개최했다.

사진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 두고 세 나라를 대표하는 뉴스통신사인 연합 뉴스와 교도통신, 신화통신이 각 올림픽 개 최 1년 전에 해당 국가에서 공동 사진전을 열 자는 연합뉴스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전시 는 11월30일까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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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스트레스 풀려다 더하는 5가지 행동 주변 소음, 높은 노동 강도, 금전적 어려움과 같은 외적 요인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그런데 이 같은 외적 요인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제어하는 내적 요인 역시 스트레스 수치를 조절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환경 요인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 인이라 해도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하는가 에 따라 스트레스 수치가 달라진다는 의미다. 스 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인 만큼 반드시 관리가 필 요하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내적 요 인에는 어떤 게 있을까.

늦은 시간 잠자리에 든다 하루 업무를 마치고 개인적인 일까지 처리하려 면 잠드는 시간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수면 시 간을 아껴 공적인 업무와 사적인 취미까지 즐기 는 것도 좋지만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가급적 침 대에 눕는 시간을 미루지 않아야 한다. 수면 부족은 부정적인 감정과 범죄 공모자처럼 합심해 스트레스를 더욱 강화하고 심리적인 부 담감을 가중시킨다.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이 같 은 불안정한 심리 상태로부터 마음을 안정화하 는데 도움이 된다.

성가신 요인은 회피한다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피하면 상황 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같은 회 피 방식은 해결책이 아니다. 오히려 자꾸 성가시 게 구는 스트레스의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하 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일으킨 요인과 정면 대립해 맞서려는 태도가 오히려 스트레스 에 지배되지 않고 벗어나기 쉬운 극복법이다.

소파에서 뒹굴거린다 소파에 누워 과자를 먹으며 TV를 시청하는 사람 을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라고 한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이 같은 시간은 스트레스 해 소에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지만 항상 그 런 건 아니다. 가끔은 이 같은 여유가 필요하지만 주말을 항상 이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고 소파와 한 몸이 된 생활을 하면 스트레스 강도는 점점 강해진다.

스트레스 받으면 여자는 더 신중해진다 남자는 위험해도 서두르는 것과 대조 스트레스를 받으면 도박이나 복권을 사는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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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결과가 불확실한 ‘모험적 의사결정’을 할 때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연구에 따르면 활동량 감소 는 신체와 정신을 함께 나약하게 만든다.

주변 사람에게 감정을 발산한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지만 그 얘기를 달 리 해석하면 상대방에게 우울한 기분을 전염시 킨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스트레스 해소 방식은 당장 본인의 기분을 해소 하는 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 우울한 감정이 계속해서 전파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친구와 의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생산적인 방식이라면 도움이 되겠지만 단순히 울분을 토 로하고 큰소리로 불평을 늘어놓는 방식이라면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

기분이 안 좋을 때 좋아하는 물건을 구입하는 일

은 기분을 개선하는 탁월한 선택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사실상 이는 현재 느끼는 감정을 더욱 악 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충동적인 소비 행위는 스트레스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스트레스 수치가 높으면 충동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 아진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일수록 신중한 결정 을 내리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남녀의 행태가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 자는 위험해도 결정을 서둘러 내리는 반면 여자 는 결정을 미루고 신중해진다는 것. 미국 남가주대학 박사과정 학생 니콜 라이트홀 등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풍선이 터지기 직전까 지 공기를 채워 넣는 아슬아슬한 컴퓨터 게임을

하도록 하며 뇌를 관찰하고 점수를 비교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았을 때는 남녀 의 행태가 비슷했지만 스트레스를 주자 남녀의 반응이 반대로 나왔다. 남자는 스트레스를 받았 을 때 오히려 게임에 적극적이며 점수가 높았고 여자는 평소보다 행동이 느려지는 한편 높은 점

쇼핑으로 해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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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September 2017

수를 받으려는 의지도 낮았다. 뇌를 관찰했을 때 남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에서 보상이나 만족과 관련된 부위가 활성화됐 으며 여자는 같은 부위의 활동이 오히려 감소 했다. 라이트홀은 작년에는 남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으 면 도박이나 흡연, 피임 없는 성관계 등 위험한 일을 감행 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라이트홀은 “이번 실험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았

을 때 남자가 더 유리한 결정을 내렸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남녀 모두 장단점을 갖는다”며 “어 떤 때는 여자처럼 신중하게 오랜 시간을 들여 결 정 했을 때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남녀의 성향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발간하는 ‘ 사회인식과 영양 신경과학(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에 게재됐으며 과학뉴스사이트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보도했다.

파업 MBC, 예능 재방송에 광고 단가 80% 선으로 하락 MBC가 파업으로 방송에 차질을 빚으면서 주요 예능 프로그램의 광고 단가가 평소의 80% 선으로 떨어졌다.

13일 광고계에 따르면 MBC의 대표 예능인 ‘무 한도전’과 ‘나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등의 광고 단가가 지난 4일 시작된 MBC 파업과 함께 떨어 졌고, 광고 물량도 빠졌다. 이들 프로그램이 정 상방송되지 않고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방송을 짜깁기 한 재방송을 내보낸 탓이다. MBC의 간판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평소 15 초짜리 광고에 1천305만원을 받는다. 그러나 ‘ 무한도전 스페셜’이 방송된 지난 9일에는 15초 짜리 광고가 1천만 원 전후로 판매됐다. 또한 ‘무한도전’은 평소 광고가 완판돼 회당 40 개의 광고가 붙는데, 재방송이 편성되면서 광고 물량도 줄었다. ‘나혼자 산다’와 ‘라디오 스타’ 역 시 ‘스페셜’ 방송 편성으로 평소보다 광고 단가가 하락했으며 광고 물량도 감소했다. 광고계 관계자는 “아직 MBC 파업이 한주밖에 안 됐고 재방송이라고 해도 프로그램의 이름값 이 유효하고 편성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광고 물량이 갑자기 많이 빠지지는 않았다”면서도 “ 하지만 파업이 길어지면 당연히 광고에 큰 타격 을 입을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 앞서 ‘무한도전’이 올초 7주간 재정비 기간을 가 지자,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시간의 광고 물량이 50% 급감한 바 있다.

MBC는 파업 시작날인 4일 오후 5시부터 5일 오후 4시까지 TV 광고송출을 중단하기도 했다. 기술국의 광고송출 전문 인력들도 파업에 돌입 하면서 벌어진 사태였다. MBC는 이에 대해 지난 7일 “언론노조MBC본 부 파업으로 광고가 불방되면서 날린 광고만 수 억 원”이라며 “창사 이래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MBC에서 빠진 광고 물량이 KBS로 옮겨가는 현 상도 벌어지고 있다. MBC와 함께 KBS도 지난 4일부터 파업을 하고 있지만, KBS는 아직 뉴스 와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만 차질을 빚고 예능 과 드라마는 정상 방송되면서 파업 중임에도 때 아닌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이다. KBS 2TV 주말극은 평소에도 광고가 완판, 특 판되지만 최근에 광고 물량이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광고총량제 도입으로 개별 프로그램 의 광고 편수 운용이 자유로워지면서 가능한 일 이다. KBS 관계자는 “주말극을 비롯해 일부 주 말 프로그램의 광고 물량이 최근 늘어난 게 맞 다”고 확인했다. 광고계 관계자는 “MBC와 KBS 가 나란히 파업 중이지만 방송 차질 정도가 달라 MBC 프로에 붙던 일부 주말 광고가 KBS 쪽으 로 넘어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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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2:13-17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담임 목사

양병구

골드코스트 온누리 교회

국회 인사청문회 대한민국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그런 청문회를 통과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하 는 생각을 했습니다. 청문회의 분위기가 어떻 게 하면 후보자의 흠집을 낼까 하는데 집중되 어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런 점 에서 한국 언론이나 정치권에는 예수님이 오셔 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컨대 예수 님께서 “죄 없는 사람이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 라.”고 말씀하실 때, 대한민국 언론은 “잔인한 예수, 연약한 여인에게 돌 던지라고 사주”, 위 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예수, 국민들에게 막말 과 욕설.”이라는 헤드라인 뉴스를 올릴 것 같습 니다. 말의 진심보다는 말을 왜곡하고 말꼬리 잡기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책잡으려는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 들(13절)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이 예수님을 찾아 온 이유는 순수하게 예수님을 만나서 하나님 의 뜻을 묻기 위해서가 아니라. “책잡으려”하 고(13절) 예수님을 시험하려 했습니다.(15 절) 사실 바리새인들은 반로마주의자들이었 습니다. 반대로 헤롯당원들은 친로마주의자들

VISION 신앙칼럼

로마 화폐인 동전에는 가이사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로마에 세금 내는 것을 반대하고, 헤롯당은 로마에 세금 내 는 것을 찬성했습니다. 이와 같이 평소에는 서 로 물과 기름과 같았던 그들이 예수님을 책잡 고 시험하는 일에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선한 일에 하나가 되는 것 보다 악한 일에 하나가 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그러므로 예 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악한 사 탄 마귀가 일으키는 부정적인 일에 휩쓸리지 않도록 매 순간 말씀과 기도로 성령 안에서 깨 어있어야 합니다. 거짓 칭찬과 책잡기 위한 질문(14절)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은 예수님께 위선 적이고 거짓된 말로 인사했습니다. 그들은 예 수님을 선생님으로 부르고, 예수님을 참되시 다고 말했지만, 마음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탄 마귀가 사람을 넘어뜨리려고 할 때,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거짓으로 칭찬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칭찬을 들으면 교만 해지고 방심하게 되고 판단력이 흐려져서 마침 내는 실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거짓된 마음으로 예수님을 칭찬한 후에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 까? 옳지 않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당시

로마는 1인당 1데나리온의 세금을 내게 했습 니다. 그런데 세금 내는 화폐 데나리온에 로마 황제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고, 그 주위에는 “ 황제 티베리우스는 신의 아들”이라는 글이 새 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그 동 전을 우상으로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그런 우 상이 새겨진 동전으로 세금 내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세금을 바치라 대답하시면 바리새인들이 반발할 것이고, 세금 을 바치지 말라 대답하시면 헤롯당원들이 반발 하게 될 것이 입니다. 그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딜레마에 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15-17절)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거짓된 칭찬과 아첨 에 속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로마 화 폐에 새겨져 있는 얼굴과 글귀를 보시면서, “가 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 님에게 바치라”(17)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 씀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의 것 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는 이 더러운 물건은 그 주인인 가이사에게 돌려주라 는 경멸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 사이에는 접속사 ‘카이(και)’를 and 가 아닌 but으로 해석하면, 강조점이 뒤로 가

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그러나 하나님 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 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중심에는 ‘자 신을 신격화하고 우상화하는 가이사의 권력을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무너뜨리실 것이다. 그리 고 우상이 새겨져 있는 동전은 가이사에게 돌 려주어라. 가이사에게는 그 동전을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영혼을 소유할 수 있는 권 한은 없다. 그러므로 가이사는 하나님처럼 신 이 될 수는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다. 가이사는 스스로 주장하는 것처럼 신이 아닙 니다. 신이 아닌 존재가 신처럼 군림하면 반드 시 망할 것입니다. 그런데 로마 화폐인 동전에 는 가이사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 져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예수 믿는 우리 모두 는 하나님의 화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드려져야 합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사는 자 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24:1)하는 시 편 기자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시기 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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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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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5 / 748 호

비전 위클리 뉴스 / 광고 문의 | 0422 258 092 | visionweekly01@gmail.com

“미국, 고통 겪을 것... 북한, 유엔 안보결의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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