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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V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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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호주 정치인들 이중국적 파문... 부총리도 이중국적자

1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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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8 / 74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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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너무 후한 세금환급, 사기 가능성 높아 타인의 신상정보를 해킹해서 가짜 세금환급 신청하고 기대이상의 큰 액수를 환급받게 한 후 다시 환불하라는 사기범죄 기승, 의심이 들면 환급받은 돈 사용하지 말도록 ATO 경고

택스 리턴 시즌이 돌아왔다. 호주세무국(ATO) 으로부터 260만 달러 정도가 세금환급으로 지 불될 예정이며, 또한 꿀단지 근처의 벌들처럼 사 기범들의 구미를 당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벌써 올해에만 29,000 건 가량의 세금환급 사

기건이 신고되었으며 피해액은 160만 달러 가량이다.” 라고 호주 세무국의 캐스 앤더슨 부국장은 말했다. 그러나 세금환급시즌은 그저 시작에 불과하다. “소셜미디 어에 면허증 복사본이나 신원이 노출될 만한 것들을 올려서 모든 사람들이 악용하게 만드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라고 앤더슨씨 는 말했다. 그러나 이렇게 부주의 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만 사기범 들의 타겟이 되는 것은 아니며 범 죄수법이 점점 교활해지고 있다고 마이크로 소 프트사의 트로이 헌터씨는 말했다. 최근 일어난 사기범죄는 타겟이 된 피해자의 집 에 우편배달로 온 경우였다. 몇 주 전 헌터씨의

20세된 아들은 전혀 예상치도 못한 $8,000짜 리 세금환급 수표를 ATO로부터 받았다. 물론 그 것은 호주정부로부터 온 것이 아니었다. 사기범은 가짜 세금환급신청을 위해 해킹을 해 서 그의 신상정보를 훔쳐낸 것이었다. 환급받은 액수가 잘못된 액수이니 다시 돌려보내라는 가 짜 세무국의 요청을 받는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 이 걸리지 않았다. “누군가 당신의 신상정보를 확보했다면 그 정보로 아주 정당해 보이는 세금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세무국 측에서는 이것 이 가짜신청인지 진짜신청인지 구별할 수가 없 다.”라고 앤더슨 세무국 부국장은 말했다. 세무국에서 사기범들을 다 골라낼 수 있다고 많 은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큰 액수가 아닌 경우 세무국에서도 간과하기가 쉽다고 사이버 범죄전 문가 트로이 헌트씨는 말했다. “만약 1백만불 정

도를 환급 신청했거나 뭔가 좀 이상한 점이 발견 된다면 관심을 갖겠지만 환급액수가 $10,000 이하인 경우에는 그냥 보통의 정상적인 경우라 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헌터씨는 세무국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보안을 철저히 하기 위한 방안 이 있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보안강화를 위해 세무국도 신경을 더 기울여야 하겠지만 ATO 시 스템처럼 모든 이들이 들어와서 이용하는 기관 은 보안강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한편, 기대이상으로 큰 액수의 세금환급을 받는 경우 잘못 받은 것일 수 있으며 그것이 사기라는 것이 밝혀질 수 있으므로 받은 돈을 사용하지 말 라고 호주세무국은 경고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해외투자자들의 부동산 사재기로 호주집값 급등 돈 많은 해외투자자들의 호주 부동산구매를 억제하기위한 정부의 정책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시드니와 멜번의 부동산 인기는 그들에게 더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새로운 부동산세 부과 에도 불구하고 해외투자자들의 호주 대도시 호 화주택구입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제부동 산법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가장 최근 공개된 국제 주요 대도시들의 부동산 가격지표에서 시드니와 멜번이 각각 6위와 10 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트 프랭크의 주거용 부동산 리서치 대표인

미셸 시실스키씨에 따르면 구매자들은 대부분 호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거나 호주로 이주하 려는 외국인들로서, 그들이 부동산을 구매하기 에 환율 면에서 호주가 꽤 괜찮은 지역으로 여겨

진다고 말했다. 지난 수년간 호주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해 오는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을 규제하기 위해 새로운

손, 발 사마귀 (2)-치료 사마귀 치료법 1. 전기 소작법 흔히 사용되는 간편한 방법이나 반흔이 잘 생김, 재발율이 높다는 것이 단점. 특히 발바 닥 사마귀 치료시 상처 치유가 더디며,치료 후에 생긴흉터 때문에 걸을때 통증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야 함.

2.포도필린 95% 알코올에 녹인 20% podophyllin resin 용액이 주로 사용된다. 뾰족 콘딜로마 나 표면의 각질 덩어리를 제거한 사마귀에 효과가 있지만,직경이 3cm 이상이거나 점 막이 맞닿는 입, 질, 항문안의 병변과 임산 부, 유아에는 금기 됩니다.

1~2mm 정도가 하얗게 될때까지 액화질소를 분사한후 해동될때 까지 방치하는 과정을 수 차례 반복합니다. 치료간격은 대개 1~3주간 으로 하는것이 적당합니다.

4.podofilx 0.3% 크림과 0.5% 용액이 주로 사용됩니 다.

5. 5-fu 5%의 연고가 보통 사마귀 및 발바닥 사마귀 에 효과적입니다.

6. DNCB 감작 면역요법의 일종으로 병변이 아주 크거나, 다 발성이거나 다른 치료에 반응을 잘 하지 않은 경우에 사용해볼 만한 치료법 입니다.

3. 냉동요법

냉동요법

설상 이산화탄소(CO2 SNOW)를 이용한 치 료가 가장 흔히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액 화 질소(-195)가 사용이 편리하여 더 자주 이용되고 있다. 액화질소를 병변에 접촉시 키는 시간은 사마귀의 크기와 표면의 상태 에 따라 다르다. 냉동 분사기나 면봉을 이용 해 사마귀 병변을 포함하여 주변의 정상피부 Disclaimer

본 칼럼은 족부의학에 관한 전문적 의학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 지만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칼럼의 내용의 임의적 판단과 오해에 따른 어떠한 문제 에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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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세금이나 수수료 그리고 규제위반 시의 높은 벌 금 등이 정부에 의해 소개된 바 있었다. 아시아와 유럽의 구매자들이 특히 활발히 호주 부동산시장에 진입해왔고 해외의 최고 부유층 은 가끔씩만 매물로 나오는 호화주택을 구매하 려고 찾아다니고 있다. 여러 가지 정부의 규제정 책에도 불구하고 모든 가격대의 부동산에서 해 외투자자들로 인한 가격상승이 부채질되고 있 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해서, 국내의 첫 주택 구입자들이 더 많은 돈이 있어야만 집장만을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호주의 대표적인 부동산 법인 코어로 직이 발표한 가장 최근의 주택시장 데이터에 의 하면, 7월에 멜번의 집값이 일년 전 가격보다 15.9% 더 높았으며 시드니는 12.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주택 구입자들을 지원하는 정책(The First Home Super Saver Scheme)하에서는 퇴직연 금계좌(superannuation account)를 첫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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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을 위한 계약보증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 고, 퇴직연금계좌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을 줌으 로써 보다 빨리 연금적립이 가능하도록 허용하 고 있다. 정부는 또한 해외투자자들의 국내 주거용 부동 산구입을 막기 위한 새로운 법안의 초안을 발표 했다. 이는 호주에서 거주하기는 하지만 해외 에서 돈을 벌어 그곳에서 세금을 내는 외국인들 을 겨냥한 것으로서, 2017년 예산안 발표일 이 후 부동산을 매각할 시에는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 감면을 앞으로는 받지 못하도록 막 는 법안이다. 그러나 예산안 발표일 전까지 부 동산을 소유하고 있던 외국인일 경우 2019년 6 월 30일까지는 양도소득세 감면신청을 계속 할 수 있다. 이 법안은 또한 양도소득세 감면대상인 부동산 가격 심사기준도 조정할 예정이다. “호주에 세 금을 내지 않는 외국인들이 국내 부동산시장에 서의 간접적인 이득을 취하지 못하도록 하고 양

도소득세 의무를 피해가지 못하게 하려 는 것이다. 이 정책은 외국인들의 부동산 매매를 통해 6억달러 이상의 양도소득세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마이클 수카 재무부 차관보는 말했다. 이렇게 마련된 세수는 내국인들의 주택 구입능력을 지원하는 자금의 한 부분으 로 편성되어 국민들의 주거비를 낮춰주 는 것이 목표라고 그는 말했다. 현재 ‘주 택구입능력확보’ 는 많은 호주인들의 삶 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이슈이며, 정부의 복합적인 지원대책이 주거전반의 모든 문제들(노숙자 및 공공주택 의존자 증가, 생애 첫 주택 구입자, 집 크기를 줄이려 는 노년층 주거문제 등)을 개선시켜줄 것 이라고 그는 결론지어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호주증권투자위원회, CBA 자금세탁 이용설 조사 호주증권투자위원회(The 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이하ASIC) 는 테러범죄집단의 자금세탁에 호주커먼웰스은행(CBA)이 이용되었다는 의심스러운 정황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은행규제기관인 ASIC 의 그렉 메드크라프트 위 원장은 수상쩍은 은행거래행위가 커먼웰스은행 이사진에게 포착된 이후, 은행측이 경계경보를 울리지 않은 결정이 법규 위반인지 조사할 것이 라고 말했다. 이번주 초에 커먼웰스은행장 캐서린 리빙스턴 씨는 자은행의 입금기가 자금세탁범들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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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범죄조직의 타겟이 될 만큼 위험하다는 사실 을 2015년 후반부에 처음으로 이사진들이 인지 했었다고 말했다. 오늘아침 시드니에서 열린 의회공동위원회에서 메드크라프트 ASIC 위원장은 커먼웰스 은행직 원들과 매니저들이 관련법 준수의무를 이행했는 지 특히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는 이 은행이 라이센스 의무에 있어서도 효율적 으로, 정직하고 공정하게 준수했는지도 조사할 것이며 이와 함께 법적 의무를 보고하도록 되어 있는 사항도 지켰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중앙은행 필립 로위총재는 이 문제가 법원 의 결정을 기다리는 만큼 특별히 어떤 견해를 내 놓지는 않겠지만 은행시스템에 대한 신뢰에 타

격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과연 커먼웰스은행이 자금세탁금지와 테러자금 관련법을 위반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관련법과 규정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은행시스 템에 대한 신뢰를 재구축하고 고객들에게 고품 질의 은행서비스를 제공해야하며 더욱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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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피자헛 2만달러 저임금지급, 옴부즈만 적발 뉴캐슬의 헌터 스트리트에 있는 한 피자헛 가맹점은 24명의 종업원들에게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업데이트되기 이전 시급을 기준으로 임금을 지급했다.

커먼웰스은행

위기관리능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 먼웰스은행 이앤 내러브 대표이사는 은행이사진 이 자금세탁과 관련된 문제를 알게되자 마자 투 자자들에게 곧바로 알려줬어야 했다는 비난에 대해서 반박했다. 스콧 모리슨 재무부장관은 최근의 커먼웰스은행 자금세탁설 스캔들에 대해 중차대한 실패이며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수상쩍다 는 주장이 제기되었을 때 투자자들에게 곧바로 공개하지 않은 것은 커먼웰스은행의 의혹처리방 식에 대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여러 원 인들 중 하나라고 그는 말했다. 메드크라프트 ASIC위원장은 커먼웰스은행을 비 롯한 기업들이 테러자금흐름 및 돈세탁금지 위 반사항에 대해 ASIC에 알려야 할 의무는 없지만 은행업계의 관행에 대한 우려를 재차 표했다. “우리의 입장은, 은행업계가 더욱 투명하고 때로 는 지나칠 정도로 법률을 존중하며 은행들 간에 우려와 정보들을 공유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

란다. 길게 내다보았을 때 그런 문화가 고객들에 게 신뢰결손을 가져오지 않고 더욱 지속성있는 서비스를 기대하도록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라 고 그는 말했다. 최근 불거진 커먼웰스은행의 돈세탁 스캔들 파 문과 ASIC의 조사 발표는 지난 수요일 은행의 연수익이 99억 3백만달러를 달성했다는 희소 식을 퇴색시키기에 충분했다. 금융정보기관인 AUSTRAC 은 커먼웰스은행의 돈세탁금지규 정 위반건수가 54,000건에 달하며 은행측이 알 고도 수상한 정황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 다. 그러나 커먼웰스은행측은 이 주장에 대해 반 박하며 실수로 이루어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은 행측은 대변인을 통해 밝힌 성명에서, “우리는 ASIC 의 조사를 존중하며 금융규제당국과 언 제나 협조하여 관련된 질문에 성실히 답할 것이 다.”라고 밝혔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공정근로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이 뉴사우스 웨일즈의 한 피자헛 가맹점에서 종업원들에게 $20,000 가량의 임금을 덜 지급한 사실을 적발 한 후 이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체인은 가맹점에 대한 트레이닝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다는 비 난에 직면했다. 이 가맹점은 피자헛 본사로부터 공정근로법에 관한 트레이닝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대부 분의 종업원들은 16세-20세의 직원들이었으며 옴부즈만은 이들 중 6명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후 조사에 착수했었다. “새로운 가맹점주가 이 점포를 인수한 후 인상되 기 아주 오래 전에 적용되던 시급을 기준으로 종 업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했다.”라고 옴부즈만의 나탈리 제임스씨는 말했다. 가맹점주인 바빈쿠 마 파텔씨는 그가 법규를 위반한 줄 몰랐다며 본 사로부터 공정근로법에 관한 트레이닝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새 가맹점주 파텔씨는 인도에서 호주로 이민 온 후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라고 제임스씨는 말 했다. 그녀는 파텔씨가 조사관들에게 협조적이 었으며 그 동안 덜 지급된 임금을 모두 지급하였 다고 말했다. “이번 사안은 피자헛 본사가 호주 의 공정근로법에 관한 내용을 가맹점주에게 알 려주지 않은 사실이 명백하다.”라고 그녀는 말 했다. 한편 파텔씨의 가맹점과 더불어 피자배달 부들에게 심각한 저임금지급 위반행위를 한 것

으로 알려진 34곳의 피자헛 가맹점들도 조사를 받고있다. 또한 옴부즈만은 종업원들과 가짜 계약을 맺고 피자배달부들에게 $6,000 이상의 저임금을 지 급한 골드코스트의 한 가맹점을 고소하였으며, 3곳의 다른 가맹점들에게는 덜 지급한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제임스씨는 피자헛 호주법인이 이번 법규 불이 행 적발 건에 관해 아직 답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고 말했다. “이런 종류의 법규위반이 피자헛 가 맹점들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우 려스럽다. 호주에 250개의 가맹점들이 있는데 아주 심각한 저임금 착취현장들에 대해 조사해 나갈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사업경험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프랜차이즈 내에 서 관리되기 때문에 직원급여를 정확히 지급한 다든지 그런 규정준수 면에서 개인 사업체들보 다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들을 하지만 사실 그렇 지 않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피자헛은 자사의 책임을 통감한다는 성명을 ABC방송에 보내왔으며 가맹점들의 위반사항에 대한 정보를 옴부즈만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관련노조의 뉴캐슬 지부장 피터 블리스씨는 공 정근로법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를 포함해 정부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턴불정부가 취약한 노동자들을 보 호하기위한 법안을 추진해야 할 기회가 온 것이

HOT NEWS 중국이 14일 북한산 제품의 3 분의 2에 대해 전격적인 수입 금지 조치를 단행했다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 청)는 이날 성명에서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와 대외무역법에 근거해 15일부터 일부 북한산 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금지대상은 석탄과 철, 철광석, 납, 납광석, 수산물로 지난 6일 유엔 안보리가 만장일 치로 채택한 새 대북제재 결의 에 포함돼 있는 품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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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피자헛

라고 본다.”라고 그는 말했다. 미케일라 캐쉬 고 용부장관 대변인은 이 법안에 대한 여야간 공방

이 다음주에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정치인 이중국적 파장, 이젠 부총리마저 뉴질랜드 시민 호주의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가 뉴질랜드 시민이라고 알려진 이후 정치권은 다 시 한 번 이중국적 파문에 들끓었고, 과연 헌법위반인지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 리겠다는 그는 자신이 언제나 호주시민이었다고 항변했다.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

바나비 조이스 호주부총리는 뉴질랜드 당국으로 부터 오늘 아침 연락을 받고 그의 아버지가 뉴질 랜드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도 뉴질랜드 시민 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빌 잉글리쉬 뉴 질랜드총리는 호주의 법률 시스템에서 조이스부 총리의 국적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뉴질랜드 법 률상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사람의 자녀는 자동 적으로 뉴질랜드 국적이 부여되고 따로 신청해 서 받아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중국적자는 호주 의회의 멤버가 될 수 없다는 헌법 44조항을 위반했는지 그 여부는 대법원에 서 판결할 것이라고 조이스 부총리는 말했다. 잉 글리쉬 뉴질랜드총리는 조이스 부총리의 사정이 딱하게 되었다고 표현했으며 이런 경우는 언제 나 의도적인 것이 아닌, 자신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어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 집권여당이 의회에서 겨우 한 의석 더 많은 아슬 아슬한 위치라서 야당이 피 냄새를 맞고 달려들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만은 사실이다. 최근 두 명의 상원의원이 이중국적 파문으로 사 퇴를 한 녹색당은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질 때까 지 조이스 부총리에게 사퇴하라고 노동당과 함 께 압력을 넣고 있다. “세상에 어떻게 집권정부 의 부총리가 되어서 이중국적자는 의회에 들어 올 수 없다는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는 지 이해 가 안간다.”라고 노동당의 토니 버크 의원이 말 했다. 그는 최근 집권연립정부 국민당의 매트 캐너반

상원의원이 25세때 이태리/호주 이중국적자로 이태리당국에 등록됐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 문이 일어났고 결국 사퇴한 사실을 지적했다. 그 러나 조이스 부총리는 사퇴를 거부하며 그가 모 르는 상태에서 부여받은 뉴질랜드국적을 이유 로 대법원이 그의 자격을 박탈하는 판결을 내리 지는 않을 것이라는 정부측 변호인단의 주장을 인용했다. 캐너반 상원의원이 사퇴했을 당시 그의 직책인 북부호주 및 자원부장관 업무를 조이스 부총리 가 인계받아 현재 수행중이다. 말콤 턴불 연방총 리는 조이스 부총리를 강하게 두둔하며 정부측 변호인단의 법적 조언이 매우 자신감에 넘쳐있 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스 부총리는 자신이 뉴질 랜드 당국으로부터 뉴질랜드 시민이라는 연락을 받고는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나는 언제나 호주시민이었다.”라고 밝혔다. 국민당 당수이기도 한 조이스 부총리는 1967 년 뉴사우스웨일즈 탬워쓰(Tamworth)에서 태 어났고 그의 아버지는 뉴질랜드에서 출생한 후, 1947년 영국령이었던 호주로 이주한 것으로 알 려졌다. 호주와 뉴질랜드 모두 당시 영국령이었기 때문 에 그의 부모나 그는 모두 뉴질랜드 시민으로 따 로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뉴질랜 드 시민으로 인정된 기록이 아무것도 없다고 그 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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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알파카, 검역거부로 뉴질랜드에서 발묶여 92마리의 호주산 알파카는 7월에 유럽으로 수출될 예정이었지만 뉴질랜드 1차산업부가 유럽연합의 수입규정 승인을 거부하는 바람에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할 상황이다. 호주산 최고 품질의 알파카 여러 마리가 유럽으 로 수출되는 과정에서 뉴질랜드 검역당국에 발 이 묶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알파카 등의 반추동 물 수출에 있어서 유럽으로 바로 보내는 것을 막 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6개월간 검역기간을 거 친 후 보내진다는 유럽연합의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1차산업부 당국은 유럽연합의 수입규 정을 바꾸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이 과정이 12 개월에서 길면 24개월까지 걸리며 검역절차 지 연으로 호주의 알파카 수출 및 가격하락이 우려 되고 있다. 1백만 달러 상당의 이 알파카 92마리는 유럽 여 러 나라의 바이어들이 호주에 와서 구매한 것이 다. 이 알파카들은 검역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뉴 질랜드의 방목지에서 사육될 예정이다. 이번 알파카 공수를 주관했었던 알파카 수출업 체 대표 스티브 리드아웃씨는 참으로 실망스럽 다고 심정을 밝히면서, “전형적인 관료주의의

표본답게 정말로 부지하세월이다. 그러나 긍정 적인 마인드를 가져야만 하지 않겠나.”라고 말 했다. 이번 일은 지난 10년간의 알파카 수출사업에 서 처음으로 있는 지연사태라고 그는 말했다. 그 는 런던의 검역당국과 협상을 거친 후 31마리 만 먼저 영국으로 공수할 수 있게 되었지만 나머 지 61마리는 그냥 뉴질랜드에 남아있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번 검역에서 거부를 당한 이유는 블루 텅 (Blue Tongue)이라는 질병의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호주정부는 유럽으로의 가 축수출을 위해 유럽연합과 시장확대를 위한 노 력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알파카 털을 이용한 섬 유산업을 시작하려는 나라들에 지난 10여년간 호주의 알파카들이 많이 수출되어왔다. 그 중 많은 수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중앙유 럽 등지로 수출되었으며 중국과 한국, 터어키 등 지로도 수출되어왔다. 그러나 유독 유럽연합의

국가들만이 제 3국에서의 검 역을 거쳐 알파카가 공수되 도록 요구하고 있다. 호주의 알파카업계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빅토리아주 벤 디고에서 알파카 쇼 및 경매 행사를 주최할 예정인데, 이 번 검역지연사태로 인해 수 출이 줄어들고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유럽연합의 국가들이 검역문제로 제동을 걸어 12개월 이상이 지연되 면 유럽수출을 더 이상 보장 할 수가 없다고 알파카업계 담당자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버진항공, 승객 전동휠체어 분해 후 탑승시켜 호주버진항공은 보안체크를 이유로 서부호주에 사는 한 할머니 승객의 전동휠체어를 완전 분해한 후 결국 고장을 낸 것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거동이 불편해서 전동휠체어에 의지하는 60세의 캐롤린 와스씨는 지난주 가족을 방문하기위해 서부호주의 카라타 행 버진항공기에 탑승했다. 그러나 항공기가 목적지에 도착한 후, 그녀는 자신의 전동휠체어가 고장난 사실을 발견했다. 고쳐보려는 공항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동휠체어는 두 동강이 나있었고 부속들은 다 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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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져서 복구불능 상태였다. 그녀가 탑승할 당시 버진항공사 직원은 최근 시드니에서 있었던 휠

체어 폭발물 운반시도 사건으로 인해 철저한 보 안체크를 해야한다며 그녀의 전동휠체어를 완

전히 분해했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국내선 항공기를 자주 이용해왔지만 한번도 이렇게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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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서를 통해 와스씨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 다. “이번 사안은 우리 회사의 고객서비스 기준 에 부합되지 않는 일이었다. 회사의 자체감사를 통해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다시는 이와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새로운 절차규정을 시행 할 예정이다.”라고 버진항공 대변인은 밝혔다. 와스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휠체어 사 용자가 항공사들로부터 자신과 비슷한 일을 당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으로서 누구라도 이런 일을 당한다 면 정말 끔찍한 기분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캐롤린 와스씨

체어가 완전히 분해되었던 적은 없었으며, 자 신은 이제 돌아다닐 운반수단이 없어졌다고 한 탄했다. 이 일이 있은 후 그녀는 일주일 동안 전동휠체어 없이 지내야만 했으며 버진항공사는 임시로 그 녀에게 수동휠체어를 제공했다. 그녀는 팔로 휠 체어를 작동하기에 힘이 들어 어린 두 자녀를 돌 봐야 하는 그녀의 딸이 휠체어를 계속 밀어주어 야만 했다고 불만을 표했다. ABC 방송이 버진항공사와 연락을 취한 후 이 항 공사는 와스씨의 보험사로 하여금 그녀에게 전 동휠체어를 새로 교체해주도록 도왔다. 또한 성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고해성사 비밀, 아동 성학대엔 예외?…호주 “신고” 권고 나와 특별조사위 “신고 않으면 형사적 범죄 돼야”…교계 내부는 이견 신성하고 불가침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고해성 사라도 아동 성 학대 사례의 경우 가톨릭 성직자 들이 면죄부를 받지 않고 신고하도록 해야 한다 는 권고가 호주에서 나왔다. 교회 등 호주 기관들의 아동 성 학대 대응과 관 련한 특별조사위원회(royal commission)는 최 근 광범위한 조사 끝에 이 내용을 포함한 85개 항의 권고사항을 제시하며 아동 보호 강화를 촉 구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15일 보도 했다. ‘호주식 특검’으로도 알려진 위원회는 보고서에 서 고해성사 과정에서 드러난 아동 성 학대 관련 정보를 신고하지 않으면 면책이 되는 등의 특권 을 받는 것이 아니라 형사적 범죄가 되어야 한다 고 권고했다. 보고서는 “아동 성 학대에 관해 종교상의 고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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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해자들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용서를 받 으려 했다는 몇몇 사례들에 대해 전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런 권고사항에 대해 가톨릭계에서는 이견을 보였다. ‘가톨릭 교회 진실·정의·치유 위원회’ 측은 어린 이 보호를 위한 것인 만큼 이 권고가 법으로 되 면 성직자들을 이를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 혔다. 반면 대주교들 사이에서는 견해가 갈리고 있으 며, 호주가톨릭 주교회의 의장인 데니스 하트 대 주교의 경우 종교적 고백은 보호를 받아야 한다 는 견해를 드러냈다. 하트 대주교는 “가톨릭 교회의 고백은 신부를 통 한 신과의 영적인 만남”이라며 “이는 종교 자유 의 기본적인 일부로 호주와 많은 다른 나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주요 권고사항으로는 성범죄 혐의가 제 기된 성직자들이 한 기관에서 운영되는 학교나 교구 사이를 오가며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일을 막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법 제정이 포함됐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성직자들의 아동성범죄 문제 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자 2013년 호주 연방 정 부에 의해 구성돼 가동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1980년부터 2015년 사이 어 린 시절 성추행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신고한 사 람이 모두 4천444명이라는 충격적인 자료를 공 개했다. 위원회는 또 교황청 재무원장으로 프란 치스코 교황의 측근인 호주 출신 조지 펠 추기경 을 모두 3차례 조사했으며, 펠 추기경은 지난 6 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고해성사를 듣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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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뉴질랜드 관광 만족도, 한국인과 일본인이 가장 낮아

HOT NEWS

기업인이며 자선사업가인 딕 스미스 씨가 사비 100만 달러를 들여 이민 축소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뉴스 사이트 스터프는 15일 기업 혁신고용부(MBIE) 조사자료를 인용해 뉴 질랜드 방문 여행객 중에서 영국과 미국인 들의 전체적인 평가가 가장 높고 한국과 일 본인들의 평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 다고 밝혔다. MBIE는 뉴질랜드 관광에 대한 외국 관광객 만족도를 알아보려고 2013년부터 3년 반 에 걸쳐 조사해왔다. 조사에서 외국 관광객들은 대다수 관광 프 로그램이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거나 기 대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자연 환경 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나 일부는 음식과 마실 것, 관광체험, 교통수단 등의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지 적했다.

또 공짜 와이파이의 질이 고르지 못하거 나 부족하다고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숙박시설은 주인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 는 숙박업소가 마치 일대일 서비스를 받는 것 같았다는 반응과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배낭여행객 숙소는 가장 낮은 점수 를 받았다. MBIE는 조사 보고서에서 관광업계에서 나 온 반응을 보면 사회 기간시설과 환경에 대 한 부담이 관광객들의 관광체험에 부정적 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뉴질랜드 관광산업은 전 에 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오는 2023년에는 관광객 숫자가 연간 50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인 딕 스미스

뉴질랜드 남섬 와나카 호수

뉴질랜드를 찾았던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 한국과 일본인들의 평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15일 밝혔다.

기업인 딕 스미스, “이민 절반으로 줄여야”... 100만 달러 규모 자체 이민 축소 캠페인

딕 스미스 씨는 “연방 정치인들은 호주의 이민 규모를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 울여야 한다”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여론 조성 을 위해 사비 100만 달러를 들여 TV 광고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딕 스미스 씨는 차기 연방총선 때는 추가로 여야 경합지역구를 중심으로 인구 증가 제한 정책을 지지하는 정당에 200만 달러의 홍보비를 지원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딕 스미스 씨는 이와 함께 이른바 소득 상위 1%

층에 대한 소득세율 인상을 지지하며 여기에 포 함되는 자신 역시 세금을 더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들의 방관적이고 무모한 태도가 지 속될 경우 호주의 인구는 1억 명을 돌파할 수 있 고 이 가운데 3천만명이 최고 빈곤층이 될 수 있 는 위험에 직면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호주인 가정은 후손들에게 양질의 삶을 보 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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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4천500통 통화? 한국돈으로 1억7천만원 고지서 받은 호주 남성 3년 법적 다툼 끝 고통 해방… “로밍보다 이제 선불서비스 이용” 1억7천만 원의 휴대전화 비용 고지서를 받아든 호주의 한 남성이 오랜 법적 다툼 끝에 지급 의 무에서 벗어났다.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받은 채 해외여행에 나섰던 호주의 한 남성이 2014 년 상상할 수 없는 휴대전화 이용 고지서를 받아 든 이후 3년 만에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고 호주 ABC 방송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 면 호주 빅토리아주에 사는 소프트웨어 업체 임 원 킴 베버리지는 201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의 업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공교 롭게도 당시 회의는 휴대전화 지불 관련 회의였 다. 출국에 앞서 베버리지는 통신서비스 재판매 사업자(reseller)인 텔레초이스와 접촉, 보증금 을 내고는 하루 상한액을 설정해 국제 로밍서비 스를 이용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회의에 참 석한 동료들과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다가 휴대 전화를 도난당했으나 신고를 늦게 했다가 큰 시 련을 겪게 됐다. 새벽 시간에 휴대전화를 소매 치기당한 뒤 도난 신고는 약 20시간이 지나서야 이뤄졌다. 그는 “당시 그들은 내 전화에서 몇 가 지 의심스러운 전화들과 움직임이 포착돼 막 전

화를 차단했다는 말을 했다”라고 말했다. 회의 를 마치고 호주로 돌아온 베버리지는 이후 19만 1천 호주달러(약 1억7천만 원)의 휴대전화 비 용 고지서를 받았다. 도난 시간인 20시간 동안 무려 4천484통의 통화가 있었고 이용 시간만 1 천161시간이었다. 이용한 문자메시지만도 수천 통이었다. 그는 “정교한 사기단에 걸려 내 휴대 전화의 심(SIM) 카드가 악용됐다”며 “걸려오는 모든 전화가 지정한 번호로 포워딩 되는 착신전 환(Call Forwarding) 서비스에 이용됐고 동시 에 수많은 통화가 이뤄진 듯하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큰 충격이나 경악보다는 오히려 황당 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업체의 입장은 달랐다. 고지된 금액 전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소송이 이뤄졌고 1심 법원이 업체의 전액 지급 요구가 “비양심적”이라는 입장을 보임에 따 라 업체는 요구액을 3만4천 호주달러(3천만 원) 로 낮췄다. 그런데도 1심 법원은 지난해 베버리 지의 손을 들어줬고 업체에 베버리지의 법률비 용도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지난달 빅토리아주 대법원도 업체의 주장을 물리치고 이전의 판결

공항 출국장에서 휴대전화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 줄 서 여행객들

을 유지했다. 베버리지는 “긴 싸움이었고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

로 우리 가족 모두는 해외에 나갈 때 선불서비스 를 이용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고양이 유발 주방화재 주의보…호주서 3천600만원 재산피해 주방 조리대로 뛰어올랐다가 전기레인저 버튼 눌러 호주에서 3천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화재의 원인으로 애완 고양이가 지목됐다.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의 한 주택에서 지난 8일 밤 불이 나 주방과 천장 등을 태워 4만 호주달러

애들레이드 주택의 화재 모습

(3천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집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애들레이드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으로 집 주인 이 키우던 애완 고양이를 꼽았다고 채널7 등 호 주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집안에 홀로 있던 고 양이가 우연히 전기 레인지를 작동하게 했다는 것이다. 소방당국은 조사 결과 세라믹 전기 레인 지가 전기 결함을 일으켰다거나 가족이 실수로 전원을 켜놓고 외출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대신 고양이가 주방 조리대로 뛰어올랐 고 우연히 전기 레인지 버튼을 눌렀을 것으로 보 고 있다. 전기 레인지가 작동하면서 조리대 쪽에 놓여있던 시리얼 상자들에 불이 붙었을 가능성 이 크다는 게 소방당국의 판단이다. 당시 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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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탐지기 작동 소리를 들은 이웃의 신고를 받 고 출동한 소방관들에게 진압됐다. 이 불로 고양이는 다치지 않았으며, 집주인도 고 양이가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을 밝 혔다고 호주 방송은 전했다. 불이 난 날은 공교 롭게도 2002년 제정된 ‘국제 고양이의 날’이었 다.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를 건드려 시작된 것 으로 추정되는 화재 소식은 최근 한국에서도 종 종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경기도 동 두천과 대전에서 발생했다. 고양이는 주방의 제 법 높은 곳까지 뛰어올라 돌아다니는 만큼 불 을 낼 위험도 커 전기 레인지 옆에는 불에 탈 만 한 물건을 두지 않는 게 좋다는 것이 소방당국 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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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필리핀으로 가라” IS, 호주 추종자들에 합류 촉구 호주 내 네일 건·트럭 공격 촉구도… “마라위는 이라크 모술”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호주 내 추종 자들을 향해 필리핀으로 가 자신들의 싸움에 지 원하도록 촉구했다. 호주 국적의 IS 조직원인 아부 아담은 최근 IS 선 전 동영상에 나와 시리아로 가는 대신 필리핀으 로 가 자신들의 조직에 합류를 요구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9일 전했다. 아담은 또 호주 추종자들에게 못을 자동으로 박 는 공구인 네일 건(nail gun)이나 트럭을 이용해 호주 내에서 공격하도록 독려했다. 멜버른 출신으로 알려진 아담은 호주 정부가 이 미 필리핀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열 의를 갖고 행동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호주는 필리핀군과 IS 추종세력간 격전이 벌어 지고 있는 남부 민다나오 섬 마라위 상공에서 P-3 오리온 정찰기 2대를 운용하기로 한 바 있 다. IS의 이런 움직임에 일부 전문가는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기반을 잃은 IS 세력이 호주에 한결 가까워진 필리핀으로 밀려들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호주국립대(ANU)의 그레그 필리 교수는 “마라 위의 교전이 동남아시아에서는 지난 2002년 발 리 테러 이후 가장 중대하고 심각한 사건”이라며 “마라위가 동남아의 모술(이라크 도시)이 됐다” 고 이 신문에 말했다.

미군의 첨단 화력 지원을 받는 약 10만 명의 이 라크 정규군은 9개월 동안 지상전과 공중전을 펼친 끝에 수천 명의 ‘오합지졸’인 IS 전사들로부 터 이라크 모술을 최근 탈환했다. 필리핀 마라위에서는 전체 사망자가 무장조직원 600명을 포함해 1천 명에 접근하고 있으며 주 민 30만 명이 피신한 상태다. 필리핀군은 IS 추 종세력의 능한 도시전, 급조폭발물(IED) 활용 능 력, 저격술 등에 고전하고 있다.

필리핀 해병대원이 IS의 옛이름인 ‘ISIS’가 새겨진 거리를 지나고 있다.

터키서 체포된 IS 고위 조직원, 모국 호주 정부에 ‘SOS’

IS 선전 동영상에 나온 닐 프라카시

조직원 모집·선전 영상서 테러 촉구…기본적 영사 서비스받아

지난해 10월 시리아 교전 지역을 떠나 터키로 잠입하려다 체포된 호주 출신 이슬람국가(IS) 고 위급 조직원이 호주 정부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 로 전해졌다. 터키 내 경계가 가장 삼엄한 교도소에 구금된 닐 프라카시(26)는 호주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 기 본적인 영사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호주 언론들 이 14일 보도했다. 2013년 IS에 합류한 프라카시는 호주 정부가 수 배한 테러범으로는 최고위급으로, 인터넷을 통 한 조직원 모집에 톡톡히 역할을 했으며 IS 선전 영상에 종종 등장해 지지자들에게 테러를 촉구 하기도 했다. 호주 정부는 프라카시의 요청에 따라 그와 가족 간 접촉을 돕거나 그의 신변 안전에 관해 터키 정부와 연락을 취하는 한편 법적 대리인을 찾는 일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정부 관계자들은 이미 두 차례 교도소를 방 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호주 정부 측은 프라카시가 가진

IS 정보를 얻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라카시는 시리아에 있는 동안 IS에 합류한 네 덜란드 출신 여성과 결혼해 두 아이를 뒀다는 말 을 터키 당국에 한 것으로 보도됐다. 호주 법에 따르면 해외에서 최소한 한 명의 호주 국적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호주 시민 권을 받을 자격이 있다. 현재 호주 정부는 터키 측에 프라카시를 넘겨주 도록 요청한 상태로 터키 당국의 절차가 끝나기 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지난 5월 IS 테러범 들을 평생 가둬두겠다고 선언했으며 프라카시는 수개월 이내에 송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호주 멜버른 태생인 프라카시는 2013년 출국해 말레이시아를 거쳐 시리아로 들어갔으며, 지난 해 10월 거짓 서류와 가짜 이름을 이용해 시리 아 쪽에서 터키로 들어가려다 붙잡혔다. 그는 IS 내 호주 조직원으로는 최고위급으로 평 가받고 있고 미국 정부의 사살대상자 명단에도 올라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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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美-北 무력충돌땐 재앙적 결과” 경고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9일 미국과 북한의 날선 공방과 관련해 북한과의 무력 충돌은 엄청난 충격을 주며 재앙적 결과를 부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턴불 총리의 언급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북한 이 괌 주변에 포위사격을 할 수 있다고 강하게 맞대응한 뒤 나왔다. 턴불 총리는 이날 수도 캔버라에서 기자들에게 “ 충돌은 엄청난 충격을 주고(shattering), 재앙적 결과(catastrophic consequences)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는 모두 그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턴불 총리는 또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 법은 최대한의 경제적 압력을 가하는 것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최근 제 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턴불 총리는 북한에 대한 제재를 이행할 것이라 고 강조하고 이것이 북한이 제정신이 들도록 하 는 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줄리 비숍 외교장관은 호주는 주요 표적이 아니 라면서도 상황은 더욱 심각한 충돌로 가고 있음 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이어 모든 당사자에게 고조되는 위 기로부터 한발 물러설 것을 요구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관해서는 언급 을 피했다.

한편 빌 잉글리시 뉴질 랜드 총리는 트럼프 대 통령의 발언이 “도움이 안 된다”(not helpful) 는 뜻을 밝혔다고 가디 언 호주판이 전했다. 잉글리시 총리는 “(트 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매우 신경이 날카로운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 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

키팅 전 호주총리 “北 핵포기 않을 것…냉전시대 해법 유효” 폴 키팅 전 호주 총리가 북한은 핵무기 프로그램 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냉전 시대 소 련을 견제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야당 노동당 출신으로 1991년부터 1996년 까지 총리를 지낸 키팅은 호주의 권위 있는 외 교정책 사상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호 주가 더 독자적인 외교를 펼쳐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키팅 전 총리는 12일 자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구

사하는 언어와 접근법에 동의하지는 않는다는 뜻과 함께 이같이 말했다. 키팅은 “나는 서방, 심지어 중국의 위협과 제재 에도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의 전면적인 개발 을 그만두지 않으리라고 오랫동안, 특히 이라크 에 대한 서방의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과 리비 아 카다피 정권에 대한 전복 이후 믿고 있다”라 고 말했다. 키팅은 이어 “지난 4월에도 북한을 완전하고 능 력을 갖춘 핵무기 국가로 간주해야 하고, 냉전 중 소련에 했던 것처럼 앞으로 이 나라를 견제해

“유산·선천성 결함 예방하려면 비타민 B3 보충하라” 호주연구팀… “여성에게 엽산 이후 가장 중요한 발견” 단순히 비타민 B3를 보충하는 것만으로 유산 이나 선천성 결함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 시드니에 있는 ‘빅터 장 심 장 연구소’(Victor Chang Cardiac Research Institute)는 임신 여성들을 위한 중요한 발견 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호주 언론이 10 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일부 여성이 유산을 거듭하는 이유 와 함께 일부 아기가 심장과 신장, 척추에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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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갖고 태어난 이유를 알아보고자 12년을 연 구해 이번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즉, 유산 하거나 선천성 결함을 갖는 이유는 세포 내 에 너지 대사 보조 효소인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의 결핍이 주요 원인 이라는 것을 찾아냈다는 것이다. NAD는 정상 적인 장기 발달에 중요하며 보통 달걀과 치즈, 연어, 칠면조, 견과류를 포함한 건강식을 통해 체내에서 형성된다. 또한, 간단히 비타민 B3

폴 키팅 전 호주총리

“핵무기 개발, 국가의 존재 이유 돼”… “北을 핵보유국 간주 후 견제해야” 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며 그 이후 전개 상 황은 결국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했다고 덧붙였 다. 그는 또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어떤 의미에 서는 국가의 존재 이유가 됐기 때문에 김정은과 군부가 서방의 요구에 따르게 되면 그들은 아마 정치적으로 감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 다. 도덕적으로 모든 핵확산은 좋지 않고 위험하 며, 북한처럼 울타리 밖에 있는 정권의 손에 있 으면 특히 더 하지만, 이는 1945년 미국의 핵 개발 사업인 맨해튼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순간 부터 예견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보충제 섭취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연구팀을 이끈 샐리 던우디 교수는 “NAD가 유산 및 선천성 결함과 결 부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는 선천성 결함의 전체적인 새로 운 원인과 그것에 잘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라고 호주 ABC 방송 에 말했다. 던우디 교수는 또 “엽산 이래 임신한 여성들을 위한 가장 중 요한 발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NAD는 유산의 횟수와 선 천성 결함을 가진 아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비타민 B 의 일종인 엽산의 경우 정상적인 세포 성장 기능에 필요한 물질을 만드 는 필수영양소로 시금치, 상추, 순무, 겨자, 렌즈콩, 파슬리,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이 연구소의 봅 그레이엄 소장은 이번 발견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들에 게는 임신하기 전 의사들과 의논을 한 뒤 비타민 B 보충제를 먹도록 권 고됐다. 지금까지 선천성 결함의 80%는 제대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상태다. 또 최근 연구 결과 임신 후기(third trimester)까지 여성들의 60%는 비타민 B3가 어느 정도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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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키팅 전 총리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맞선 호주 미사일 방어망 구축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빠른 속도의 미사일을 매번 실질적으로 방어하

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시된다며 비싸고 문제가 많은 장비에 의존하기보다는 좀 더 현실적이고 뛰어난 외교 및 방위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 조했다. 앞서 보수성향 자유당 소속 토니 애벗

전 총리와 노동당 출신 케빈 러드 전 총리는 북 한 위협에 맞서 호주도 미사일 방어망 구축을 검 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11일 한 라디오 방

송에 출연해 미국이 북한의 공격을 받는다면 미 국과 맺은 태평양안전보장조약(ANZUS)에 따라 당연히 미국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로 ‘후끈’…우편투표 앞 ‘전운’ 9~11월 실시 우편투표서 ‘찬성’ 많으면 의회 자유투표로 결정

지난 6일 시드니에서 열린 동성결혼 지지자 집회 참가자 모습

호주 사회가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로 뜨겁게 달 아오르고 있다. 10년 이상 치열한 논쟁거리인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는 최근 일차적으로 전 유권자를 상대로 한

우편투표로 해결의 가닥을 잡아가면서 찬반 세 력 간에도 벌써 전운마저 감돌고 있다. 11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연방 상원에서는 지난 9일 여당이 내놓은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국

민투표안이 야당 반대로 부결됐다. 연방 정부의 국민투표 안은 지난해 11월 이후 다시 상원에서 퇴짜를 맞았다. 이에 따라 연방 정부는 우편투표 로 국민의 의견을 물은 뒤 그 결과에 따라 의회 에서 의원들의 자유투표로 결정하자는 대안을 들고 나왔고, 10일 주요 야당인 노동당이 동의 하면서 타협점에 도달했다. 노동당의 빌 쇼튼 대 표는 정부가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LGBTI)들을 헐뜯고 비하하는 안을 내 놓았다고 비난하면서도 “우편투표 불참은 동성 결혼 반대자들만을 이롭게 할 것”이라며 동의 배 경을 설명했다. 야당은 그동안 국민투표를 하게 되면 동성애자와 그 가족에 대한 혐오감을 부채 질하는 등 국민 분열을 초래하고 세금도 낭비할 것이라며 의회에서 결론짓자는 입장을 고수해왔 다. 여야 타협안이 나오자 동성결혼 합법화 옹호 단체 일부는 보이콧을 주장하는 등 강하게 반발 하고 나섰으며 연방 대법원에 소송도 제기했다. 동성애자로 연방 대법관을 지낸 마이클 커비 (78)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 은 이번 합법화 절차는 자신이 “이등 시민”이라 는 생각을 들게 한다며 투표 불참 의사를 밝혔 다. 여론조사로만 해도 충분한 일을 구속력도 없 는 우편투표에 1억2천200만 호주달러(1천100

억 원)나 쓴다는 비판도 여전하다. 하지만 이미 찬반 양 진영은 우편투표를 기정사실로 하고 자 신들의 입장을 관철하기 위해 총력을 동원할 방 침이다. 최고경영자(CEO) 앨런 조이스가 동성 애자인 콴타스항공의 경우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공영 ABC 방송은 프로그램 진행자들에게 동성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 천명에 신중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내며 입단속에 나섰다. 대법원에서 제동이 걸리지 않을 경우 우편투표 는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되고 최종 결과는 그달 25일까지 나올 것 으로 보인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하는 쪽이 많을 경우 여 당은 관련 법안을 놓고 의회에서 소속 의원들의 자유로이 투표하는 것을 허용할 예정이며, 이 경 우 의회 통과가 유력시되고 있다. 호주에서 국민 과반수가 동성결혼을 지지한다 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대부분의 주에서 동성 커 플에게 시민결합(Civil Unions) 권리를 부여하 거나 그들의 관계를 정식 등록하도록 하고 있으 나 전국적인 결혼 합법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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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사건 없는 호주, 불법총기류 1만2천500정 회수 사면조치로 1개월간의 성과…미등록 총기 여전히 25만정 호주 정부가 사면을 내걸고 불법 총기류 회수 에 나선 지 한 달 만에 1만2천500 정을 거둬들 였다. 호주 치안부는 11일 지난달 한 달동안 이같은 수의 미등록 총기류를 회수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정부는 총기 난사로 36명이 사망하고 수 십 명이 다친 1996년 포트 아서 참사 이후 처음 으로 지난달 1일부터 다음 달까지 3개월간 총기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총기가 가장 많이 회수된 지역은 최대 주인 뉴사 우스웨일스(NSW)주로 4천961정이 당국에 넘 겨졌다. 이어 퀸스랜드주가 3천500정이며, 규 모가 두 번째 주인 빅토리아주는 예상외로 751

정에 그쳤다. 이번에 당국에 넘긴 총기 중에는 집안의 가보로 보관 중이던 세계 1차대전과 2차대전, 베트남 전쟁 등에서 쓰이던 것을 포함해 심지어 1874 년산 권총도 있었다. 치안부 측은 호주 내에는 불법적으로 25만여 정 의 소총과 약 1만 정의 권총이 퍼져 있는 것으로 추정해 왔다. 치안부는 다음 달까지 불법 총기류를 당국에 넘 겨줘야 경찰의 수사를 받지 않을 것이라며 자진 신고를 독려했다. 특히 이 기간이 지난 뒤 적발되면 법에 따라 최 대 28만 호주달러(2억5천만 원)의 벌금과 최대 1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에서는 범인을 포함해 3명이 숨진 2014년 시드니 카페 인질극을 포함해 최 근 수년간 몇몇 테러 공격에서 불법 총기 류가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정부는 휴양지 포트 아서 참사 후 약 60만 정을 회수해 폐기한 이후 5명 이상 의 사상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일 어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 고 효과적인 총기법을 갖고 있다는 평가 를 받고 있으며, 임기 중 총기 난사 사건 에 시달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호주의 총기법에 몇 차례 부러움을 표시 한 바 있다.

1996년에 회수된 호주의 총기류

‘中 부유층 모객’ 호주 카지노 중역, 10개월 복역후 추방돼 中, 지난해 10월 급습해 체포…실형 16명 모두 풀려나 중국 부유층을 상대로 모객 행위를 한 혐의로 징 역 10개월형을 선고받은 호주 카지노업체의 중 역이 만기 출소 후 바로 추방됐다고 호주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호주 카지노업체 ‘크라운 리조트’(Crown Resorts)의 VIP 담당 부사장인 제이슨 오코너는 이 날 중국 상하이 교도소에서 풀려나 중국 교도소 관계자들 보호 아래 공항으로 직행했다고 시드

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언론이 전했다. 오코너 부사장은 200만 위안(약 3억5천만 원) 의 벌금도 함께 받았다. 앞서 중국 내 크라운 리조트 직원 19명은 지난 해 10월 중국 당국의 급습으로 4개 도시에서 체 포됐다. 이후 3명을 제외한 16명은 지난 6월 법원으로 부터 각각 9~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형 집행 개시일은 구금이 이뤄진 시범부터 적 용됐다. 오코너 부사장의 석방과 함께 수감됐던 사람들 은 모두 풀려났으며, 한 달 앞서 풀려난 다른 2 명의 호주와 중국 이중 국적자와 달리 오코너 부 사장만 출감 후 바로 추방됐다. 중국 당국의 강력한 단속으로 크라운 리조트의 중국 내 부유층을 상대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은

철퇴를 맞았고, 크라운 리조트는 중국의 특별행 정구역인 마카오 내 리조트 사업의 잔여 보유 지 분도 완전히 매각하고 철수했다. 중국에서 도박을 홍보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중 국 당국은 부유한 자국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 는 외국 카지노업체들을 상대로 단속을 이어가 고 있다.

마트서 포도 한 알 밟고 낙상… 호주 법원서 책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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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은 고객 승소, 항소심서 뒤집혀…”마트 부주의 증거 없다” 대형마트의 바닥에 떨어져 있던 포도를 밟고 미끄러져 다쳤다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 일까. 호주에서 이런 사안의 책임 소재를 놓 고 치열한 소송전이 펼쳐지고 있으며 마트의 책임으로 돌린 1심의 판결이 항소심에서 뒤 집혔다고 호주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소송을 제기한 고객은 1심 결과로 15만1천 호주달러(1억3천500만 원)의 보상금을 손 에 쥘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제는 대형마트 측의 소송 비용마저 부담해야 할 처지에 몰 렸다. 이번 일은 2012년 12월 호주 시드니 의 라이카트 지역에 있는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에서 일어났다. 여성인 콜린 매킬런 은 마트의 일요일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를 막 넘겨 청과물 코너를 찾았다가 포도 한 알 을 밟고 미끄러져 다쳤다. 넘어진 시간은 10 시 6분이었다. 매킬런은 2015년 마트 측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고, 1심에서는 직원이 개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포도가 떨어졌을 수 있다는 이유로 마트 측의 부주의가 인정 돼 승소했다. 당시 지방법원 판사는 마트가 바닥에 떨어진 이유와 관련해 밤에 청소하는 사람들이 놓쳤다거나 개점 직후인 만큼 다른 고객이 떨어트렸을 가능성 등을 받아들이지 않고 마트 측의 태만으로 책임을 돌렸다. 그러나 마트 측은 개점 전에 포도가 이미 떨 어져 있다거나 직원들이 적절한 주의를 기울 이지 못했다는 법원 판단에는 오류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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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했다. 결국, 3명의 판사로 구성된 항소 심은 14일 마트 측이 부주의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마트 측 손을 들어주었다. 항소심 재 판부는 포도와 같은 바닥의 위험요소를 소홀 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침에 따라 지속해 서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는 일은 완벽한 주 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항 소심 재판부는 또 매컬린이 미끄러지기 전 에 마트 직원이 포도가 떨어진 곳을 지나갔 다 하더라도 그에게는 다른 업무가 있었고 더욱이 바나나 진열대 뒤쪽의 포도 한 알을 못 봤다고 마트 직원의 일상적인 태만 행위 로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밖에 마트 직원이 개점 이전에 포도를 바닥으로 흘렸을 것이라는 주장에는 증거가 없고 이 는 단지 추정에 불과하다며 직원의 바닥 점 검도 카트나 상자들로 방해를 받을 수 있었 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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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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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軍일자리 바늘구멍” 호주군, 여성비율 높이려 역차별 기갑부대·전투공병·포병도 여성 먼저… “정치적 정당성 매달려” 비난 호주 정부가 정치적 정당성에만 매달려 각 군 구 인 과정에서 공공연히 남성을 역차별한다는 논 란에 휘말렸다. 11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호주군은 군내 성별 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아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 여성들로 채워나가는 실정이다. 남성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배제된 상황이다. 육군의 경우 이번 주 구인 광고를 내며 모두 50 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중 70%로 기갑부대원나 전투 공병을 포함한 35명은 여성 으로만 채워지게 돼 있었다. 또 소총수와 포병 같은 보병 자리도 남성은 지 원할 수 없었으며, 특히 소총수와 포병은 여자

가 지원하기만 하면 바로 채용된다고 적시돼 있 었다. 해군이나 공군도 사정은 다를 게 없었다. 해군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채용할 18개 자리 중 단지 1개 자리에만 남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 다. 7명을 뽑는 공군은 남성 선발 인원이 전무했 고 예외가 있다면 원주민이었다. 각 군 인사 담당자들은 전투병을 포함해 여성들 로만 채우라는 말을 지시를 받았으며 만일 이런 지침을 무시할 경우 보직이 변경될 수 있다는 위 협마저 들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에 대해 군 내부 관계자들은 “정치적 정당성에 매달려 정신 나간 짓을 하고 있다”며 해당 자리 에 최적임자를 뽑으면 되지 남녀를 가릴 필요가

없다며 비판하고 있다. 전직 육군 장교로 호주 보수당 당원인 버니 게 이노는 “정치적인 이유로 육군의 전투 역할에서 남성에 대한 차별이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다”라 고 호주 언론에 말했다. 호주 정부 측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 인했다. 크리스토퍼 파인 방위산업장관은 “우리 는 군에 여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더 많이 충원하려고 하지만 남자를 뽑는 것을 금지 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앞서 앵거스 캠벨 육군참모총장은 올해 ‘ 국제 여성의 날’ 연설에서 “육군은 2025년까지 여성 비율을 25%로 잡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 다. 현재 육군의 여성 비율은 12.7% 수준이다.

호주 여군의 모습

‘호주 정착 꿈’ 난민들, 수년 기다림 물거품 위기 파푸아뉴기니 난민시설 10월 폐쇄…불안·좌절감에 시달려 “그들이 우리에게 자유를 줄 것으로 믿지 않습 니다. 우리를 이곳에 버리고 가버릴 겁니다.” 수단인 압둘 아지즈 아담(24)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에 있는 호주의 역외 난민수용시설에 서 거의 4년을 지내고 있다. 배를 타고 무작정 호주로 온 그가 마누스 섬으로 올 때만 하더라도 호주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희망도 사라지고

무력감에 빠져 있다. 특히 파푸아뉴기니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난민시설이 폐쇄되는 만큼 시간이 흐 를수록 아담을 포함한 800명가량의 마누스 섬 수용자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시드니모 닝헤럴드 일요판인 선 헤럴드가 13일 보도했다. 이 난민시설은 그동안 광범위한 학대와 함께 수 용자들의 자해 및 정신질환 발생 등으로 호주 내

부는 물론 국제 인권단체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이달 초에는 수년을 갇혀 지내온 이란 출신 수용 자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로 좌절감은 커가고 있다. 호주 정부의 정책에 따라 2013년 마누스 섬의 난민시설이 다시 문을 연 이래 이번 까지 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파푸아뉴기니 정부와 호주 정부는 난민시

설 폐쇄를 앞두고 수용자들을 인근 임시 시설로 이송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약 100명을 제외한 대부분은 자신들을 적대시하는 현지인들 탓에 안전이 보장되지 않 는다며 옮기기를 거부하고 있고, 난민시설 운영 자 측은 단전과 단수를 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 가고 있다. 호주 정부는 공식적인 난민 지위가 부여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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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미 “평소 호주서 활동… 한인임이 자랑스러워”

마누스 섬 난민시설 폐쇄를 앞두고 수용자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숙소

는 수용자들에게는 2만 호주달러(1천800만 원)를 제공해 떠나온 모국으로 돌려보낼 예정 이며, 끝내 거부할 경우 추방할 것이라고 위협 하고 있다. 호주와 미국 간 난민 교환협정에 따라 미국 측은 마누스 섬 수용자 중 일부를 받아들이기 위해 철 저한 심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 국 정부로부터 받아들여지지 않는 난민은 막다 른 선택 길에 놓이는 셈이다. 호주는 선상난민을 한 명도 받아들이지 않겠다 고 내내 천명하고 있는 만큼 이들은 모국으로 돌 아가거나 파푸아뉴기니에 정착하는 것을 선택 할 수 있다. 아담은 호주 이민부의 대리인들이 파푸아뉴기 니 현지인들과 난민시설 수용자 간 불신을 조 장하며 이간질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 였다. 아담은 “우리에게는 (현지인들이) 전염병을 갖 고 있다며 그들과 악수도 하지 말라고 한다. 또 그들은 인육을 먹는다는 말도 했다”라고 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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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말했다. 반면 현지인들에게는 시설 수용자들은 범죄자 나 테러범, 매우 위험한 사람들로 잘못 인식돼 결과적으로 나쁜 사람으로 인식되는 환경이 조 성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용자들이 난민시설에서 외출할 경 우 현지인들과 충돌하는 일이 다반사며 최근에 도 수용자들이 잇따라 공격을 받았다는 게 아담 의 주장이다. 그러나 호주 이민부는 난민시설에 일어나는 일 들은 자신들과 관계가 없다며 파푸아뉴기니 측 에 떠넘기고 있다. 호주 이민부의 한 대변인은 “파푸아뉴기니 정부 와 경찰이 처리해야 할 문제”라며 “호주 정부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파푸아뉴기니에 막 대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선 헤럴 드에 말했다. 아담은 “나는 더는 어떤 감정이 없다. 단지 살아 있다는 것일 뿐”이라며 미래에 대한 희망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임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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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엑스팩터’ 우승자인 교포가수 임다미가 ‘코리안 드림’ 참여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원 케이 글로벌 캠페인 송 ‘코리안 드림’(KOREAN DREAM)’ 음원발매 기자회견잎 열렸다. 이날 행 사에는 임다미, 정동하, 보이스퍼, 박강원 원케 이미디어그룹 대표, 서인택 원케이글로벌캠페 인 조직위원회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3년 호주 ‘엑스팩터’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

승을 거머쥔데 이어 2016년 ‘유로비전 송 콘테 스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임다미가 ‘코리 안 드림’에 참여했다. 직접 라이브 무대를 선보 인 임다미는 “좋은 프로젝트 참여하게 돼서 감 사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평소에 호주에서 활 동하고 있지만 한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 다”며 “우리나라에 세계가 관심을 많이 갖고 있

호주의 유급 육아 휴가 제도 혜택 유급 육아 휴가 제도는 신생아나 입양아를 돌보도록 자격이 되는 직장인 부모들이 일을 잠시 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유급 육아 휴가 제도란?

자격 요건:

유급 육아 휴가 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 원하기 위해 고안됐다. 유급 육아 휴가 제도는 육아휴직수당(Parental Leave Pay)과 배우자수당(Dad and Partner Pay)의 두 가지 보조금으로 구성된다. 육아휴직수당은 자녀의 주 보호자(primary carer)에게 지급됩니다. 자격이 되는 부모는 국 내 최저 임금 기준에 따라 최대 18주의 육아휴 직수당을 받을 수 있다.

- 육아휴직수당을 위한 근로 요건을 충족시켜 야 한다. 근로 테스트는 아이가 본인의 보호 아래 들어오기 전 13개월의 기간에 기반해 평가된다.

육아 휴직 수당, 자격 요건은? 다음의 경우 육아 휴직 수당을 받을 수 있다. - 신생아의 생모 - 아이의 입양 부모 - 특정 상황 하의 보호자

근로 요건 - 근로 테스트를 충족시키려면 자녀 출산 또는 입양 전13개월의 기간 중 최소 10개월 동안 근무해왔어야 하며, - 해당 10개월 동안 최소 330시간 근로를 증명 하고, 근로일 중간에 8주를 초과하는 휴직 기 간이 없어야 한다. - 자녀를 본인의 보호 하에 두게 된 첫날부터 육아휴직수당 수령 기간 종료 시점까지 거주 요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 자녀 출생일이나 입양일 또는 보조금 신청 날

는데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참여소 감을 밝혔다. 임다미는 프로젝트 제안에 대해 “ 통일과 이런 것을 생각할 때 막연하다고 생각한 다. 외할아버지가 이북분이셨고 여러가지 관심 은 있었는데 막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래 를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게 좋다고 생각 했고 세계적으로 북한 상황에 관심을 많이 받고 있지 않냐”며 “한국 사람으로 느끼는 것과 외국 인이 느끼는 게 다르는 것 같다. 요즘 많이 관심

짜 중 더 빠른 날짜를 기준으로 그 이전 회계연 도의 개인 정산 과세 소득이 15만 달러 이하이 거나, - 자녀의 주 보호자가 된 날로부터 육아휴직수당 수령 기간 종료 시점까지 휴직 또는 무직 상태 여야 한다.

을 가져서 질문을 하는 친구들도 늘어났다. 영광 으로 생각했다. 조금이나마 평화에 도움이 되었 으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안 드림’은 지 난 2015년에 발표된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송으로, 지난 3월 필리핀 에서 개최된 ‘One K 글로벌피스 콘서트’에서 처 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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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수당(Dad and Partner Pay) 유급 육아 휴가 제도 하의 또 다른 보조금은 배우 자 수당(Dad and Partner Pay)이다. 배우자 수당은 자격을 갖춘 입양부모와 동성커플 을 포함해 일하는 아버지나 동반자에게 지급된다. 국내 최저 임금 기준에 따라 최대 2주의 수당을 받 을 수 있으며 수령 기간, 무급 휴가 중이거나 일을 하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 다음의 경우 배우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이의 생부 ·생모의 파트너 ·입양부모 ·입양인의 파트너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를 돌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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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육상 허들 여왕 샐리 피어슨....런던 선수권 제패 호주가 낳은 ‘세계 육상의 허들 여왕’ 샐리 피어슨이 부상으로 인한 2년의 공백을 극복하고 30살의 나이에 여자 100미터 허들 챔피언에 복귀했다. 샐리 피어슨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영국 런던 스트라포드에 있는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국 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샐리 피어슨은 미국의 돈 하퍼 넬슨을 물리치고 12초59의 기록으로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2008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2012 올림픽 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하퍼 넬슨은 12초 63 을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3위는 12초72로 골인한 독일의 파멜라 두트키 에비츠가 차지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와 2012 올림 픽 등 세계 대회 8연승을 달리며 허들 여왕에 등 극했던 샐리 피어슨은 최근 2년 동안 부상으로 트랙으로부터 모습을 감췄으나 지난달 런던 다 이모든 리그 대회에서 12초48의 기록으로 화려 한 재기를 예고했다. 우승을 차지한 샐리 피어슨은 감격의 기쁨을 가

누지 못한채 “오 마이 갓”을 연발했 다. 그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그런 데 어떤 상황이 생겼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다”며 감격해했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100미터 허들 에 출전한 한국의 정혜림은 예선에서 13초37을 뛰어 출전 선수 40명 가 운데 34위를 차지해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샐리 피어슨

연방정부, 아동 예방접종 권장 캠페인 전개

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소셜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예방접종 전문의 이안 프레이 저 박사는 “아동 예방접종은 아동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프레이저 박사는 “예방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질병 발병률이 높다는 점은 이러한 우려의 방증 이다”면서 “예방접종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방정부가 아동들의 예방접종을 권장위해 550만 달러 규모의 홍보 캠페인을 전개 ‘예방접종의 사실 찾기’라는 제목의 이번 캠페인 을 통해 연방보건당국은 해당 연령층 부모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계몽할 방침이 다. 그렉 헌트 연방보건장관은 “정부의 교육계몽

으로 현재는 5살 이상의 자녀들의 예방접종률은 93%를 넘어섰지만 일부 지역은 접종률이 무척 낮다”고 지적했다. 헌트 장관은 이번 캠페인은 예방 접종률이 비교적 낮은 지역의 차일드케어

美 경찰 총격으로 사망한 호주 여성 ‘데이먼’ 아버지, 추모식 참석 미국 경찰의 총에 맞고 사망한 호주 여성 저스틴 데이먼(40) 씨의 추모식에 참여한 아버지는“슬픔이 물밀듯 밀려온다”라며 아픔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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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경찰의 총에 맞고 사망한 호주 여성 저스틴 데이먼(40) 씨의 추모식이 미국 미니애 폴리스에서 거행됐다.

고 저스틴 데이먼 씨는 집 주변에서 성폭행이 일 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911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에 파자마 차림으로 접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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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옆자리에 앉아 있던 경찰관이 쏜 총에 맞 아 숨졌다. 당시 사건은 경찰의 과잉진압 및 정당방위를 입 증하기 위해 몸에 부착하도록 되어 있는 바디 카 메라가 꺼져있는 상태에서 발생했다. 지역사회에서 요가와 명상을 가르쳐 온 40세의 데이먼 씨는 이달 결혼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데이먼 씨의 부친은 감정을 억누르며 딸을 잃은 애통함을 표현했다. 데이먼 씨의 아버지는 “딸이 경찰이 발포한 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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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사망했다”라며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애통해 했다. 이어 “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왔 어야 하는데, 장례식에 오게 됐다”라면서 “서로 팔짱을 낀 채 걷고, 웃고, 미소 지었어야 하지만 지금은 내딛는 모든 발걸음이 너무 고통스럽다” 라고 말했다. 또한 “슬픔이 물밀듯 밀려온다”라 고 아픔을 표현했다. 앞서 호주인 저스틴 데이먼 씨를 부검한 미국 검 시관은 데이먼 씨의 사망이 살인이라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

호주 여성 저스틴 데이먼 (40) 씨의 추모식

RBA “호주달러 추가 상승, 성장·물가에 부담” 호주중앙은행(RBA)은 호주달러화 상승이 경제 성장세와 물가 오름세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RBA는 15일 공개한 8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에서 “호주달러화 가치가 2015년 이후 최고로 뛰었다”며 “더 오르면 인플레이션과 경기 활동 이 둔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RBA는 “호주달러화가 불확실성을 야기한다”면 서 “상승세가 지속하지 않아야 성장과 물가 목표 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필립 로우 총재를 비롯한 RBA 관계자들은 최근 호주달러화 강세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냈는데 의사록도 이같은 분위기에 부합했다. RBA는 또 “현재 기준 금리는 성장률과 물가가 목표치에 도달하는 데 적절한 수준”이라고 설 명했다. RBA는 지난 1일 열린 정례 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1.50%로 12개월 연속 동결했다. RBA는 “가계 부채와 저물가를 둘러싼 위험의 균 형을 고려해 금리를 동결했다”며 “고용 시장의 유휴 여력은 줄어드는 추세”라고 말했다. 고용 시장의 회복으로 임금도 오를 것으로 기대 된다고 RBA는 분석했다. RBA는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늘어날 것”이라

며 “소비 성장세에 관한 리스크가 줄어들고 있 다”고 덧붙였다. 호주달러화는 RBA가 의사록을 내놓은 이후 상 승폭을 확대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장 대비 0.0020달러(0.25%) 높은 0.7870달러를 기록했다.

호주 기업들 ‘아시아 역량’ 부족, 2030년 되면 생존 위협 “현지 아시아계 키워야” 호주 200대 기업 임원들 절반 이상이 아시아 시장 지식부족 호주 기업들이 정보부족과 불확실성의 두려움 으로 아시아 진출을 미룬다면 2030년에는 생존 마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호주 언론 시드니모닝헤럴드와 블룸버그 통신 은 14일(현지시간) 글로벌컨설팅기업 프라이스 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조사를 인용해 호주

주요기업 200여 곳이 여전히 아시아에 진출해 사업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PwC가 호주증시 벤치마크인 ASX200에 등록 된 기업의 이사회 중역과 고위 임원 1700여 명 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5%가 아시아 시

장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임원이 아시아에 대한 역량이 뛰어난 기업일 경우 기업매출의 40%이상이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200개 기업 중 아시아 지역에서 수 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55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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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이에 “호주 대기업들의 근본적으로 낮 은 ‘아시아 역량(Asia capability)’은 즉각적인 조 치와 관심을 필요로 한다”면서 “오늘 미래의 성장 을 보장할 씨앗을 심는 데 실패한 기업들은 2030 년 이후에는 현상유지조차 어려울 것”이라고 경 고했다. 광산업이 시들해지고 부동산 투자붐도 식어가는 호주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아시아 투자 가 미비한 점도 문제점으로 거론된다. 호주 기업 들의 주요투자처는 여전히 미국·영국·뉴질랜드 등 이며 중국에 대한 투자규모는 인구 700만의 남태 평양 도서국 파퓨아뉴기니와 비등한 수준이다. 이러한 아시아 투자 부진의 원인으로 호주 기업들 은 단기 수익 불확실성과 정보부족, 그리고 언론 및 투자자들의 아시아 회의론 등을 꼽았다. PwC의 아시아 실무 부서를 이끄는 앤드류 파커 스는 중국 당국의 규제같은 변수로 인해 아시아 지역의 사업 운영이 복잡하다는 것을 간과할 수는 없다면서도 “리스크 때문에 문 앞에 있는 주요 성 장 기회를 무시하는 것은 실수”라고 지적했다. 보 고서에 참여한 데이비드 피치 ‘관리자와 리더를 위한 연구소(IML)’ 소속 중역 역시 “아시아는 호주 기업들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는 기 회”라면서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산업계가 사고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상황의 반전을 위해서는 호주 기업들이 현 지의 아시아 출신 인재들을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 이 나온다. 현재 호주에는 중국계 120만 명과 인 도계 60만 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의 기업 임 원급 진출은 부진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ASX200 지수에 포함된 기업의 임원 중 아시아 출신 호주 인은 전체의 4%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반면 호주 최상위 기업 30곳의 아시아출신 임원의 비율은 3 배가량인 12%이상을 기록했다.

‘돈보따리’ 이면에 군사굴기…시진핑, 거침없는 ‘일대일로’ 육·해상 실크로드 확장… 경제협력 명분 中 군사패권 야심/ 유라시아 ‘물류 로드’ 속도전 / ‘진주목걸이’ 바닷길도 순항 / ‘돈보따리’ 이면에 군사굴기 / 각국서 커지는 우려 목소리 중국이 국가전략으로 추진 중인 일대일로(一帶 一路) 정책을 본격화하면서 ‘중국 굴기’(堀起)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 아에 철도를 연결하고, 아덴만과 인도양 뱃길을 개척하는 등 동남아와 중동, 유럽, 아프리카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고속철도와 항구 등 거 점 인프라 확보에 나서면서 일대일로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그러나 일대일로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만만찮다. 미국 등 서방세계는 일대일로 를 통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고, 인도 도 주변 지역 인프라 확충에 나서는 등 일대일 로 대응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 동남아·중앙아 진출… 육상 실크로드 확대 ‘일대일로’는 말 그대로 육상·해상 실크로드 복 원 전략이다. ‘일대’(一帶)는 대체로 중국에서 중 앙아를 거쳐 유럽으로 뻗어나가는 육상 실크로 드를 의미한다. ‘일로’(一路)는 남중국해와 인도 양, 아라비아해를 거쳐 아프리카까지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를 뜻한다. 중국은 육상 실크로드 복원을 위해 고속철 건설, 석유·가스 파이프라 인 연결, 거점지역 공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앙아와 유럽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 근 태국 정부의 고속철도 사업 승인으로 동남아 전역에서 일대일로 구상이 탄력을 받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태국 정부 가 지난달 10일 52억달러(약 6조원) 규모의 고

속철도 1단계 사업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1 단계 사업은 전체 계획 구간(850㎞)의 3분의 1 정도인 250㎞로 수도 방콕을 시작으로 북동부 나콘라차시마를 잇는 구간 사업이다. 남서부 윈 난성을 통해 라오스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 포르로 이어지는 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 두보가 마련된 것이다. 중국은 또 헝가리와 세 르비아 간 고속철 건설을 추진 중이다. 중앙아 와 중동을 거쳐 동유럽과 서유럽으로 이어지는 화물열차 노선은 이미 지난해 정례화했고, 해상 무역로 개척과 맞물린 동남아, 중동 지역은 신 규 철도 및 고속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 가스 파이프라인 네트워크 부문 협력도 강화하 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 간 송유관 및 가스관 건 설, 중국과 중앙아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를 추 진 중이다. 중국과 카자흐스탄 송유관, 중국과 미얀마 가스관 및 송유관 건설 공사는 완공됐 다. 중국은 특히 유럽 공략을 위해 세르비아를 거점 지역으로 삼고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시 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해 6월 국빈방문 해 20여개의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중국 기업 들은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다뉴브강 대 교 건설 및 발전소 재개발 프로젝트, 베오그라 드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잇는 고속철 건설 사 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세르비아에 투자된 중 국 자본은 55억유로(약 7조2000억원)에 이르 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목걸이’ 전략…

한국 차 기아의 소렌토, 호주 경찰차로 변신? 남부호주주 경찰이 한국 차 기아의 소렌토를 순찰차로 도입하는 안을 고려 중이라고 The Advertiser 가 보도했다 지금까지 호주 경찰은 주로 호주에서 생산되는 홀덴의 코모도를 경찰차로 이용해 왔는데, 오는 10월 호주에서의 홀덴 차량 생산이 중단되며, 신규 경찰차의 기종 또한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부호주주의 유력지 The Advertiser 는 지난 달 29일 남부호주주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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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순찰차를 도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The Advertiser 는 출처를 밝힐 수 없지만 남부 호주주 경찰이 현재 몇 가지 모델을 순찰차 용도 로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서 언급을 피했지만 The Advertiser 측은 경찰 의 테스트 중에 기아의 소렌토가 가장 높은 점수

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현재 독일 경찰은 포스쉐 911과 BMW를 순찰 차로 사용 중이다. 미국은 닷지 바펄스와 포드 의 무스탕을 그리고 이탈리아 경찰은 심지어 최 고급 차량인 람보르기니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 만 남부호주 경찰이 이렇게 해외에서 생산되는

해상 실크로대 확대 중국은 ‘진주목걸이’ 전략을 통해 해상 실크로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아시아 패자 인 인도의 해안을 빙 둘러싸 인도를 무력화하면 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를 위해 인도양 연안 국가를 해상 운송의 요충 지로 삼고 전략적 요충지 곳곳에 항만 운영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중국은 특히 인도양의 관 문인 스리랑카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스리랑카 는 일대일로 정책에서 해상 실크로드의 전략적 요충지에 해당한다.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중 국 언론은 최근 중국이 스리랑카 항만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리랑카 항만공사는 중국 국영 항만기업 자오상쥐(招商 局)로부터 11억2000만달러(1조2600억원)를 받고 앞으로 99년간 함반토타항 운영권을 이전 키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중국은 함반토 타 항구 운영권뿐만 아니라 현재 스리랑카 콜롬 보항 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페르시아 만 초입에 있는 파키스탄 과다르에도 장기임차 방식으로 자국 무역항을 확보했다. 파이낸셜타 임스(FT)는 “중국 기업들이 최근 1년간 전 세계 주요 항만을 인수·합병(M&A)하거나 투자하기 로 한 금액이 201억달러(약 22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는 직전 1년(99억 7000만달러)의 2배를 뛰어넘는 금액”이라며 “ 현재 논의 중인 투자도 있어 실제 금액은 이보 다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HOT NEWS 비싼 최 고급 차량을 도입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 는다. 남부호주 경찰은 차량 테스트에 대한The advertiser의 질의에 대해 신규 순찰자 도입에 대한 차량 테스트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며 정확하게 언제 최종 결정이 내려질 지도 결정 되지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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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SPECIAL PAGE

“고구마 훔쳤다” 참수된 日징병 한인 억울한 죽음 70년만에 위로 日 오키나와戰 전몰자 위령비 ‘평화의 초석’ 한인 희생자 15명 추가 등재 / 가족 못 만난 채 묻힌 유골 수두룩…韓정부 ‘유골찾기’ 지지부진

일제 말기 일본 오키나와(沖繩) 에 끌려와 숨진 박희태 씨의 이 름이 새겨진 오키나와현 평화기 념공원 내 위령비인 평화의 초석 (平和の礎). 지난 6월 오키나와 현은 박씨 등 한반도 출신자 15 명의 이름을 평화에 초석에 추가 로 새겨 넣었다. 사진제공 ‘오키 나와 한(恨)의 비(碑)

일제 말기 일본 남단 오키나와(沖繩). 박희태( 당시 25) 씨는 고향인 경북 봉화에 딸과 부인 을 남겨둔 채 이곳에 군속(군무원)으로 끌려왔 다. 계속되는 전투로 극도로 식량이 부족해 영 양실조로 죽어 나가는 사람이 속출하던 상황. 오키나와 각지를 돌며 참상을 온 몸으로 겪던 박 씨는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민가의 고구마 를 훔쳐 먹었다. 이 사실은 바로 들통이 났고, 일본군은 그 자리 에서 고향에서 같이 온 3명의 조선인과 함께 박 씨의 목을 베었다. 한창 젊은 나이에, 조국 에 남겨 놓고 온 가족들을 뒤로 한 채 타향에서 처참하게 죽임을 당한 것이다. 15일 시민단체 ‘오키나와 한(恨)의 비(碑)’와 오 키나와현 등에 따르면 박 씨의 이런 안타까운 죽음은 일본의 양심있는 시민들에 의해 조금이

나마 위로받게 됐다. 지난 6월 오키나와현 평 화기념공원 내 위령비인 ‘평화의 초석’(平和の 礎)에 뒤늦게나마 이름이 새겨져 이곳을 찾는 이들로부터도 위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연간 38만명 가량이 찾는 이곳은 오키나와 전 투의 희생자를 기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대표적 인 장소다. 전몰자 모두를 기억하자는 뜻으로 1995년 세워졌다. 현재 24만명의 이름이 이 초석에 새겨져 있지 만, 한반도 출신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평 화의 비를 관리하는 오키나와현이 한반도 출신 자들에 대해 유족 스스로 사망 상황을 입증할 것을 요구하며 엄격한 기준을 들이댄 결과다. 일본 시민단체 ‘오키나와 한의 비’ 측은 박희태 씨 유족을 부탁을 받고 2년여에 걸쳐 고인의 흔적을 좇고 유족의 진술을 정리했다. 소극적

인 오키나와현 측에 계속 이름을 새겨 넣으라 고 요구했고 결국 받아들여졌다. 유족들이 이 단체를 통해 오키나와현 측에 제 출한 진정서에 따르면 박 씨는 고향에서 일본 인에 의해 전기고문을 당한 뒤 마음의 병을 겪 었다. 마을 이장은 다른 7명의 이웃과 함께 박 씨를 일본에 보냈다.현지에서 참수를 당했다 는 슬픈 소식은 살아 돌아온 동료들을 통해 가 족들에게 전해졌다. 남겨진 아내와 딸은 가난 에 시달리며 힘든 삶을 살았다. 고인의 딸은 “아버지가 징용을 간 뒤 일본으로 부터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 유골을 받지 못해 묘도 쓸 수 없었고 그동안 생사를 몰라 제사도 모시지 못했다”며 “일제는 유골 위치 등을 유 족들에게 알려주고 가족이 겪어야 했던 고통 을 배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오키나와현은 박 씨와 권운선 씨 등 한반도 출신자 15명의 이름을 이 비석에 새겨 넣었다. 오키나와 한의 비는 이 두 희생자를, 한국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한인 피해자 13명을 평화의 초석에 올려줄 것을 각 각 신청했고 오키나와현은 모두 수용했다. 이로써 비석에 새겨진 한반도 출신자 수는 462명이 됐지만, 일제 말 8천명 가량의 젊은 청춘이 끌려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것에 비 해 극히 일부일 뿐이다. 오키나와 한의 비의 오키모토 후키코(沖本富 貴子) 활동가는 “평화의 초석에 새겨진 한반 도 출신자의 이름은 전시 조선인의 강제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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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일본의 책임 문제를 상기시켜준다” 고 말했다. 이곳의 연간 방문자 수는 38만명 이나 된다. 그는 “일본에 의해 강제로 끌려와 죽은 뒤에 는 버려진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한 사 람이라도 더 많은 한반도 출신 전몰자들의 이 름을 평화의 초석에 새겨 넣도록 노력할 것”이 라고 말했다. 오키나와현에서는 1945년 3~6월 미군과 제 국주의 일본군 사이의 격전이 펼쳐졌다. 미군 은 일본 본토 공격을 위한 보급기지 확보를 위 해 오키나와를 공격했다. 일본군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미군에 자살공 격으로 맞섰는데, 한반도에서 징용으로 끌려 온 민간인도 자살공격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렇게 현지에서 억울한 죽임을 당한 한반도 출신자 상당수는 죽어서도 가족들을 못만난 채 어딘지 모를 곳에 묻혀 있다. 그나마 다행히 작년 일본이 제정한 ‘전몰자의 유골 수집 추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키나와 에서 전몰자 유족의 DNA를 수집하고 발굴된 유골과 대조 작업 중이지만, 한반도 출신자의 유골을 어떻게 찾아줄지에 대해 한일간 협의 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작년 이 부처 차원의 올해 예산 안에 유족의 DNA 감정 사업 관련 비용을 넣 었지만, 정부 내 협의 과정에서 예산이 배정되 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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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는데 휴대폰 촬영만”…伊청년, 스페인서 집단폭행 사망 러시아 청년 3명, 살인 혐의 체포… “목격자들, 말리려 하지 않고 방관” 이탈리아 청년이 스페인의 휴양지에서 집단 폭 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이탈리아가 들끓고 있다. 14일 뉴스통신 ANSA 등 이탈리아 언론에 따 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새벽 바로셀로나 북부 의 해변 도시 요렛 데 마르의 한 리조트에서 벌 어졌다. 이탈리아 중부 피렌체 인근에 거주하는 22세의 청년 니콜로 치아티는 친구들과 함께 이곳 디스 코텍에서 여흥을 즐기던 중 러시아 청년 3명에 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현지 방송은 가해자들이 그를 집단 구타

해 땅바닥에 쓰러뜨리고, 이들 중 한 명이 바닥 에 누운 그의 얼굴에 드롭킥을 날리는 장면이 담 긴 화면을 공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체첸 출신의 러시아인 3명을 체포하는 한편, 의식을 잃은 치아티를 병원으로 후송했으 나 그는 이튿날 사망했다. 당국은 20대의 나이 로 알려진 용의자들을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들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에 망명 신청 을 한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함께 있 던 치아티의 친구 중 1명은 이탈리아 언론에 “가 해자들이 치아티를 겨냥해 폭행을 가했고, 발로 차 그를 의식 불명에 빠뜨렸다”며 “그들은 짐승

들 같았다”고 몸서리를 쳤다. 그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말리려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은 채 휴대전화로 폭행 장면을 찍기 만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비보를 접한 치 아티의 아버지는 “내 아들은 짐승들의 손에 목숨을 잃은 것이다. 그들은 감자 자루를 패 듯 아들을 죽였다”며 “개처럼 죽였다고도 말 을 못하겠다. 개도 이렇게 죽을 수는 없기 때 문”이라고 분노와 애통함을 표현했다. 한편, 이탈리아 외교부는 바르셀로나 주재 영사관이 이번 사건을 수습하고 있다며, 파 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휴양지에서 집단폭행 당해 사망한 이탈리아 청년

中 첫 전신 냉동보존… “아내 깨어난뒤 동반위해 나도 냉동보존” 폐암에 걸려 사망 선고가 내려진 40대 중국인 여성에 대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신 냉동보존 수술이 시술됐다. 15일 중신망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의 인펑(銀 豊) 생명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 폐암에 걸린 잔 원롄(展文蓮)이라는 49세 여성에 대해 인체 냉 동보존 수술을 실시했다. 냉동보존 수술은 미국 알코르(Alcor) 생명연장 재단의 세계적 저온의학 전문가 아론 드레이크 의 기술지원과 산둥대 부설 치루(齊魯)병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잔씨는 지난 2015년 5월 대뇌 냉동보존 수술

을 받은 충칭(重慶)의 여류작가 두훙(杜虹)에 이 어 중국에서 두번째로 인체 냉동보존을 신청한 사람이다. 수술은 지난 5월 8일 오전 4시께 지난(濟南)의 치루병원에서 잔씨 주치의에 의해 임상사망 선 고가 내려진 뒤로 60여시간이 소요됐다. 사망 직후 2분내로 잔씨 체내에 항응고제, 항산 화제 등을 주사한 다음 체온을 물리적으로 내린 다음 체내 생리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폐 기 능을 지원할 설비를 갖췄다.

이후 잔씨는 인펑생명과학연구원의 저온 의학 연구센터로 후송돼 관류 치환수술을 받았고 다 시 자동저온설비에 옮겨져 강온 절차가 시작 된 지 수시간만에 신체 온도는 영하 190도에 서 안정됐다. 5월10일 저녁에야 잔씨 신체는 2천ℓ의 액체질 소로 채워져 영하 196도로 유지되는 특수 용기 에 들어갔다. 잔씨의 남편 구이쥔민(桂軍民)은 “당초 차분히 사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내와 상의해 인체

잔씨의 냉동보존 시신이 들어간 액체질소 용기

55세 톰 크루즈 ‘부상투혼’… 스턴트 연기하다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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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세트장에서 미션임파서블6 촬영중 부상

부상 후 고통 호소하는 톰 크루즈

미국 영화배우 톰 크루즈(55)가 ‘미션임파 서블’ 후속작 촬영 현장에서 고난도 액션연 기(스턴트)를 하다 부상했다고 할리우드리 포터·TMZ 등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이 14 일(현지시간) 전했다. 크루즈는 ‘미션임파서블 6’ 촬영을 위해 영 국 런던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빌딩 옥상 사이를 뛰어넘는 연기를 대역 없이 찍었는 데, 연기 도중 구조물에 크게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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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줄을 몸에 달고 연기해서 추락하지 는 않았지만, 크루즈는 발을 절룩거리다 병 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크루즈가 몸을 날렸으나 건물 옥상 에 발이 닿지 않아 구조물에 부딪히는 장면 을 촬영했다. 크루즈가 거의 모든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하는 ‘미션임파서블 6’는 2018년 1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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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보존을 선택했다”며 “생전에 공익사업에 열 심이었던 아내가 사후에 시신을 과학연구에 기 증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인체 냉동보존을 의학연구의 하나로 생각했었 다는 의미다. 하지만 구이씨는 “만일 어느날 폐 암을 치료할 의학기술이 찾아진다면 아내가 냉 동에서 깨어나 부활한 다음 병을 치료했으면 한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이씨 자신도 인체 냉동보존을 희망 했다. 그는 어느날 아내가 깨어나게 되면 자신이 계속 아내와 함께 지내게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들은 30년간 부부생활을 해왔다. 문제는 엄청난 비용이다. 중국 과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인체 냉동보존 시술엔 200만 위안(3억 4천만원)의 비용이 들고 액체질소 교환을 포함 해 냉동보존을 유지하는데 연간 5만 위안(853

만원)이 소요된다. 구이씨는 아내 시신의 냉동보존 비용을 어떻 게 마련했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공익재단으로 부터 기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 다. 두훙의 뇌 냉동도 12만 달러(1억4천만원) 가 소요됐다. 알코르 재단과 크리오닉스 연구소가 주도하는 미국 인체냉동보존 업체들은 사후 세계를 신봉

하며 매장 문화가 남아있는 중국시장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는 중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300 여명이 냉동 보존돼 있다. 황융화(黃永華) 상하이 자오퉁(交通)대 저온공 정연구소 부교수는 “인체 냉동보존 기술이 활용 되고는 있지만 아직 어느 누구도 다시 깨우는데 성공하지 못했다”며 “다른 말로 하면 냉동보존의 성공은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판 람보’ 영화 “전세계 역대 흥행 100위권 진입” 中 “첫 중국어 100대 영화…중국 특색의 할리우드 영화” 중국에서 연일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애 국주의 영화 ‘전랑(戰狼)2’가 전세계 역대 박스 오피스 100위 영화에 올랐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15일 중국 영화정보 사이트인 마오옌(猫眼)에 따르면 전랑2는 개봉 18일만인 14일로 46억7 천389만 위안(7천977억원)의 중국내 티켓수입 을 올렸다. 미국에서도 지난 3일 상영을 시작해 60만 위안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달러화로 환산하면 6억9천894만 달러에 달하 는 액수다. 이에 따라 전랑2는 전세계 역대 흥행성적 100 위권에 포진된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처음으 로 100대 흥행영화에 오른 중국어 영화가 됐다 고 중국 영화망이 전했다. 현재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는 100위 포 레스트 검프(6억7천790만 달러), 98위 헝거게 임(6억9천440만 달러), 97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6억9천470만 달러), 96위 트 와일라잇3: 이클립스(6억9천850억 달러) 등이 포진해 있다. 마오옌은 현재 96위인 전랑2의 최종 티켓수입 을 53억2천100만 위안(7억9천800만 달러) 로 예측하며 이 경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 수’(7억9천600만 달러)를 뛰어넘어 65위에 이 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아직 모조닷컴은 전랑2의 흥행기록을 공식 순위에 끼워주지 않 고 있다. ‘전랑 2’는 전직 특수 부대원인 렁펑이 아프리카 내전국가에 혼자 뛰어들어 난민과 중국인들을 구출해 필사의 탈출을 하는 내용이다. 미국의 영 웅주의를 선전한 실베스터 스탤론의 영화 ‘람보’ 시리즈와 내용이 유사하다. 건군 90주년 기념일 즈음에 개봉해 애국주의 색 채가 짙은 전쟁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 는 중이다. 이미 지난 7일 중국 최고의 흥행영화

였던 미인어(美人魚·32억9천만 위안)를 제치고 중국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산하의 관영 영화전문매 체 뎬잉(電影)망은 “전랑2는 중국에서 가장 성 공한 애국주의 영화로 중국 특색의 할리우드 영 화를 구현하고 중국이 블록버스터 대작을 제작

할 역량이 있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모 조 박스오피스의 역대 흥행 1위는 아바타(27억 8천800만 달러), 타이타닉(21억8천680만 달 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억6천820만 달 러), 쥬라기 월드(16억7천170만 달러), 어벤져 스(15억1천880만 달러) 순이다.

호주 세계 최대 태양열발전소 2020년 건설… 반사경 1만2천개

NEWS FOCUS

내년 남호주에 착공…150MW 규모로 9만 가구 공급 물량

태양열 발전소 모습

호주 남부 지역에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최 대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가 들어선다. 호주 남호주주(州)의 제이 웨더릴 주총 리는 14일 미국 업체 ‘솔라 리저브’(Solar Reserve)와 남호주주 포트 오거스타 인근 지 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를 건 설하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호주 언론이 15 일 보도했다. 태양열 발전소 건설에는 6억5 천만 호주달러(5천800억 원)가 투입되며 내 년에 착공돼 2년 후 완공된다. 전력 생산 규 모는 150 메가와트(㎿)로, 여기서 생산된 전 력은 주정부와의 20년 장기 계약에 따라 학 교와 병원 등에 공급된다. 이는 9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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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에는 태양 광선을 모으기 위해 옥외 광 고판 크기의 반사경 1만2천 개가 설치된다. 이 발전소는 태양을 열의 원천으로 이용해 증 기로 바꾼 뒤 다시 이를 전력으로 바꾸게 된 다. 풍력이나 광전지(PV)와 비교해 규모는 100분의 1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더릴 주총리는 발전소가 건립되면 “석탄발 전소보다 값싼 비용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 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호주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거의 50%를 차지하면서 전력 요 금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호주 주정부는 지난달 전기차로 유명 한 테슬라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저 장 장치를 공급받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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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야스쿠니에 공물료 납부 “못가서 죄송”… 의원 집단참배 이나다 前방위상·집권당 간사장대행 등도 찾아

15일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일본 여야 의원들이 A급전범들이 합사된 제국주의 일본의 상징 야스쿠니( 靖國)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종전기념일과 야스쿠니 신사 봄ㆍ가을 제사 때 신사를 참배해 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의 종전 기념일(패전일)인 15일 오전 자민당 총재 자격 으로 대리인인 시바야마 마사히코(柴山昌彦) 총 재특별보좌를 통해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공물 대금을 납부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시바야마 총재 특보를 야스쿠니신사에 보내 공물의 일종인 다 마구시(玉串·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대금을 봉납했다. 시바야마 총재특보는 아베 총리로부터 “참배에 갈 수 없어 죄송하다”며 “확실히 참배를 하길 바 란다”는 지시가 있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시바야마 총재특보는 “아베 총재의 지시를 받 아 희생을 다한 선인의 위령에 애도의 정성을 바치고 평화에 대한 마음을 새롭게 했다”며 “사 비로 아베 총재와 나의 다마구시 대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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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날 아베 총리를 대신해 공물료를 납 부한 당시 총재특보는 “(총리로부터) 공물료를 내고 참배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전사한 분들의 영령에 애도를 표하고 명복을 빌었다”고 만 언급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점에 주목, 이날 총재특보를 통해 전해진 아베 총리의 발언이 사학 스캔들로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우익세력의 결집을 의 식, 이전보다 좀더 자신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 는 관측이 제기된다. 아베 총리는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 를 직접 참배해 미국과 주변국의 반발을 부른 적 이 있다. 아베 총리가 2012년 말 총리 취임 후 패전일에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5일 오전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대리인인 시바야마 마사히코(柴山昌彦) 총재특별보좌를 통해 야스 쿠니(靖國) 신사에 공물료를 납부했다. 사진은 야스쿠니신사에 도착한 시바야마 총재특보

않은 것은 5년 연속이다. 아베 총재특보, 야스쿠이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에 대비하려면 한국, 중국과의 관계 강화가 필요 한 데다 다음 달 국교 정상화 45주년을 맞는 중 국과의 관계 개선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일본 언 론은 전했다. 아울러 매년 참배를 해온 노다 세이코(野田聖 子) 총무상은 측근을 통해 올해는 참배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년 자민당 총재선거에 나 가 차기 총리를 노리는 상황에서 한국,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 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수십 명은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이들은 매년 종전기념일과 야스쿠니 신사 봄ㆍ가을 제사 때 신사를 참배해왔다.지난해 종

전기념일에는 국회의원 67명이 직접 참배했으 며 102명이 대리인을 보내 참배하게 했다. 이날 집권 자민당에선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 光一) 간사장대행,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 郞) 수석 부간사장이 오전에 참배했다. 또한,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전 방위상이 회 장을 맡고 있는 자민당 내 보수파 그룹 ‘전통과 창조회’도 야스쿠니 신사를 찾았다.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약 246만6천여 명의 영령을 떠 받드는 시설이다. 이곳에는 극동군사재판(도쿄재판)의 판결에 따 라 교수형 당한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총리 를 비롯해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도 합사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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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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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익의 광기…일제군복에 전범기 나부낀 광복절 야스쿠니 ‘전쟁 가능한 국가’ 개헌 요구 목소리도…일상 속에 파고든 日 극우 총리 영향 탓인지 개헌 요구가 빗발쳤다. ‘지금이 헌법을 개정해 일본을 국가로 다시 태어 나게 해야 한다’는 영어 팸플릿이 배포됐고, 한 남성은 “미국이 만든 지금의 일본 헌법을 무효로 하자”고 목청을 높였다. 야스쿠니 신사의 영내에 들어가자 곳곳에서 일 제시대 일본 군복을 입고 칼까지 찬 노인들 모습 이 보였다. 70여 년 전을 재연한 그 자체만으로 도 섬뜩했지만, 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하 게 웃는 ‘평범해 보이는’ 일본인들 모습에 소름이 끼쳤다. 신사 내에서 어린 딸을 목에 태운 아버 지의 모습이 목격됐다. 공원에 놀러 온 여느 일 본인의 모습과 다를 게 없었지만 그의 팔에는 일 장기가 붙었고, 등에는 ‘일본인이여, 야마토(大 和) 민족의 후손으로 가슴을 펴라’는 문구가 쓰 인 옷을 입었다. 한눈에 우익임을 알 수 있었다. 일본 우익은 평범한 얼굴이었다. 이날 오전 9시께 야스쿠니 참배를 하려고 200~300명이 줄을 섰다. 기자가 이날 만난 참 배객 중에선 “한국인이 여기 왜 왔느냐”며 신경 질적인 모습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다.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은 “일본을 지킨 분들에게 기도 하러 왔다”고 말하면서도, ‘한국, 중국 등 주변국 은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 고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기자의 말에 ‘ 딱히 그런 생각 한적 없다”며 자리를 떴다. 불쾌 한 표정이었다. 어린 아들을 데리고 아내와 함 께 야스쿠니신사에 온 40대 남성은 “일본을 위 해 싸워온 선조들을 뵈러 왔다”면서, “야스쿠니 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말하는 사람

15일 일본 도쿄(東京) 야스쿠니(靖國)신사에 서 참배객들이 모여 신 사에 참배하는 정치인들 을 응원하고 있다. 야스 쿠니신사에는 태평양전 쟁 A급 전범 14명을 포 함해 246만6천여명이 합사된 제국주의 일본의 상징이다.

들은 그들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고 쏘아붙였다. 야스쿠니 신사 내에서 기자가 만난 일본인들은 친절하고 예의 바른 말투의 ‘보통’ 수준 일본인 이었다. 그러나 과거를 반성하는 역사의식은 느 껴지지 않았다. 대부분은 과거에 대한 반성 없는 평화를 외치면서 “한일이 사이좋게 지내자”는 공 허한 얘기만 했다. “내가 5살 때 전쟁에서 전사한 아버지가 합사됐 다”는 77세 여성은 “일찍 아버지가 전사해 힘든 삶을 살았다”면서도, “신사에 합사된 사람들에 대해 지금의 일본을 있게 한 고마운 분들”이라고 경외심을 표시했다. 한국 기자라고 신분을 밝히자 그는 한국 내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 움직임을 거론했다. “그렇게 돈이 필요한 것이냐. 불쌍해 보인다. 한국과 일 본, 사이좋게 지내자. 기자들이 좋은 기사를 써 달라”고 했다. 히로시마에서 온 60대 중반의 남 성은 “신사 참배를 하면 마음이 평안해진다”며 참배를 권하기도 했다.

그는 ‘전쟁에 끌려가 원치 않게 여기 합사된 한 국인도 많다’는 기자의 말에 “전쟁은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딴소리를 하면서, 히로시마의 원자폭 탄 투하 얘기로 화제를 이끌었다. 전쟁의 가해 사실은 숨기고 피해 사실만 강조하 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일본 정치인들의 모 습과 다를 게 없었다. 이날 야스쿠니신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치인들 의 참배가 잇따랐다. 그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쏟 아지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 을 포함해 246만6천여명이 합사됐다. 근대 일 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이다. 12일 야스쿠니신사에 반대하는 한일 시민단체 들이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아 버지가 합사된 유족 동정남씨의 “아버지가 전 쟁을 일으킨 전범들과 함께 야스쿠니신사에 합 사돼 있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는 외침이 귓가 에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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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이 ‘종전 기념일’인 15일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 千代田)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이곳은 강한 제국주의 과거 좋았던 시절을 그 리워하며 강한 일본을 꿈꾸는 우익들의 해방구 였다. 우익들의 광기(狂氣)는 야스쿠니 신사에서 가 장 가까운 지하철 구단시타(九段下)에서 부터 시작됐다. 여기서 신사까지의 거리는 300m 가 량. 검은 양복차림의 젊은 참배객들이 군부대처 럼 줄을 지어 걸었고 전범기인 욱일기(旭日旗) 와 일장기를 든 사람들은 화난 표정으로 신사를 향했다.거리의 양쪽에선 우익 단체들이 총출동 해 활동을 폈다. 우익 교과서를 만드는 새역사교 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 회원들은 서명 운 동을 벌였고, 독도와 가까운 시마네(島根)현은 “ 독도는 일본의 영토다. 시마네현의 땅이다. 국 민 모두가 영토를 지키는 의식을 갖자”고 적힌 ‘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홍보 유인물을 나눠줬다. ‘난징(南京)학살의 진실을 추구하는 모임’은 난 징학살은 일본군이 벌인 게 아니라는 거짓 주장 을 폈고, 극우정당인 행복실현당은 ‘자학사관을 청산하고 헌법 9조를 개정하자’고 외쳤다. 전쟁 가능한 일본을 만들기 위해 개헌하자는 것이다. ‘자위대 여러분 항상 고맙습니다’라는 플래카드 가 걸렸다. 한 무리는 일왕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에서 위안부 문 제를 첫 보도한 아사히신문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는 광경도 목격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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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버스 소녀상 설치, 한일관계에 찬물 끼얹게 될 것” “외교루트로 韓정부에 적절한 대응 취하도록 요청”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한국 의 운수회사가 서울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소녀 상을 설치한 것과 관련, 한국 정부에 적절한 대 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15일 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 핑에서 버스 내 소녀상 설치와 관련, “한일 양측 이 미래 지향의 한일관계를 발전시키려고 노력 하는 가운데 이번 사안이 그 노력에 찬물을 끼얹 을 수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격인 스가 장관은 “한국 측에 외교 루트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전달, 적절한 대 응을 취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NHK 는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한일이 확인한 것”이라며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 는 합의가 착실하게 실시되도록 한국에 끈질기 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전날 위성방송 BS후지의 프로그램 에도 출연해 이와 관련,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다. 한일합의는 국제적 약속이니 정부 상호간 노력해야 한다. (한국이) 실행에 옮겨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소녀상을 설치한 것은 정부도 아닌 민간 운수업체라는 점에서 일본 측 요청에 대해 논란 이 예상된다.

日언론 “리용호, 6일 마닐라서 고노 외무상에 北美대화 타진”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를 계기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을 만나 북미 대화를 타진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회의장에서 짧은 시간 접촉 한 자리에서 고노 외무상은 핵·미사일 문제뿐 아 니라 일본인 납치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해결을 꾀하고자 2002년 북일 평양선언에 기초해 구체 적 행동을 취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리 부상은 “ 대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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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부상의 이런 발언은 북미 대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됐다. 일본 정부의 한 관계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과 친밀한 관계인 아베 총리에게 다리를 놔주 는 ‘중재 역할’을 요구한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분석했다.

요미우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국제사회의 대북 압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북한이 협상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국제사회의 결속을 동요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8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국제회의장 (PICC)’에서 열린 아세안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자 마닐라 시내 숙소를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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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혼절…뇌세포 파괴로 27년의 기억잃은 대만인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대만에서 한 남성이 더위로 인해 27년의 기억을 잃었다. 15일 대만 싼리(三立)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7 일 오전 타이베이의 한 공사장에서 실외 작업을 하던 한 59세 인부가 더위를 먹고 고열 증세를 보이며 실신했다. 병원 후송 당시 혼수상태에 빠진 이 남성의 체온 은 43.8도에 달했다. 병원측은 얼음주머니, 공업용 선풍기 등을 동원 해 가까스로 목숨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통상 이런 열사병 증세의 사망률은 90%에 이른다.

나흘 뒤 정신이 돌아온 그는 “올해가 몇년이냐” 는 의사의 질문에 “1990년”이라고 대답했다. 1990년 이후의 기억은 사라진 상태였다. 전문의 주보링(朱柏齡)은 “이 남성이 간, 신장, 폐 등에 다발성 장기부전을 겪고 있었다”며 “장 시간 폭염에 노출돼 있으면서 뇌세포가 익어버 렸다”고 말했다. 그는 손상된 뇌세포의 회복 여 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리서에 따르면 지난

1∼12일 사이 더위로 병원을 찾은 일사병 환자는 292명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다. 7월에는 587명이 더위로 병원을 찾았다. 15일 현재 타이베이의 최고기온은 37도로 11일 연속 36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 는 2012년 7월 8∼16일 이후의 기록을 깬 것으로 대만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1897년 이래 120년만에 처음이다.

폭염으로 기억을 잃은 대만인

中, 서해 고난도 침투훈련 사실 이례적공개…한반도 유사대비 중국군이 한반도에 인접한 서해 해상에서 고난도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했다고 중국중앙(CC)TV가 15일 보도했다. 험상황을 가정해 작전능력과 전법훈련, 무기장 비 성능을 시험하는 실전 실탄 대항훈련을 한 것 으로 알려진 바 있으나, 중국 당국이 국영방송 인 CCTV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한 것은 이례 적이다. CCTV는 71집단군이 고무보트로 해상에서 접근 했고, 장병들이 30㎏ 이상의 장비를 메고 입수 해 도하훈련을 진행했다면서 고난도의 해상침투 훈련을 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어 잠수를 통한 해상침투는 특수부대 원들이 임무수행때 상용하는 수단으로, 10m 깊 이로 잠수해 헤엄을 쳐서 정해진 시간 내에 목적 지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중, 서해 인접 보하이에서 항모 동원 실탄훈련

CCTV는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소속 육군 71집 단군이 최근 황해(서해) 해상에서 침투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 훈련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민해방군 건 군절(8월 1일) 전후로 서해 지역에서 두차례 중

대 군사활동을 이유로 선박의 해상 진입을 금지 한 점으로 미뤄 당시에 이뤄진 훈련일 것으로 추 정된다. 중국군은 지난달 27∼29일과 이달 7∼9일 서 해와 보하이(勃海)의 해상·상공에서 극한의 위

임대주택이 가장 많은 지역

中군용기 사흘째 대만 인접비행해 태평양 진출…긴장 고조 “대만 방공식별구역 침범…대만군 고도 경계상태 돌입”

중국 군용기가 사흘 연속 대만 부근 상공에서 훈 련 비행에 나서 대만군이 고도의 경계상태에 돌 입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15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중국 공군 소속 윈(運·Y)-8 수송기 2대가 전날 필리핀과 대만 사이의 바스해협을 통해 대만 동쪽 상공에 접근 했다가 각각 북동쪽과 남동쪽으로 날아 중국으 로 복귀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폭 격기와 최신예 전투기 등 중국 군용기가 바스 44

방송은 아울러 절벽등반, 야외생존, 삼림침투 등 훈련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중국 당국이 이처럼 군사비밀로 다루는 훈련사 실을 공개한 것은 북한의 잇따른 대륙간탄도미 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과 미국 간 에 거친 ‘말폭탄’이 오가는 가운데 긴박해진 한 반도 상황에 대응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 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계속 미국을 위 협한다면 유례없는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북한은 이에 맞서 이들 중순 미사일로 괌 포위사격을 하겠다고 한 데 대해 주 목하고 있다.

해협 상공을 비행하며 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전 했다. 이에 대만군은 중국 수송기들의 이동경로를 주 시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 군용기들이 훈련 도중 대만 의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며 “우리 공 군과 해군은 이들의 침범과 적대행위를 막기 위 해 고도의 경계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 공군의 윈-8 수송기는 13일에 도 바스해협을 거쳐 서태평양 북동쪽을 비행한 뒤 중국 공군 소속 수호이(Su)-30 전투기 2대의 엄호 아래 미야코해협을 통해 중국으로 복귀했 다. 이는 태평양쪽의 대만 동부지역을 포위 비행 한 것이었다. 12일에도 전략폭격기 훙(轟·H)-6과 수송기 윈-8이 바스해협을 거쳐 서태평양으로 비행하고 나서 복귀했으며, 이 때에는 Su-30 전투기와 조 기경보기 쿵징(空警)-200이 엄호했다. 대만군 소식통은 중국 공군기의 잦은 대만 상공

2016년 인구조사 결과 호주 전체 주거용 주 택 중 30.9%가 임대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과 2011년 인구조사에서는 임대주택 이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27.2%와 29.6 % 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점점 증가추세를 보여주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주택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모기지가 하나도 없는 완전 자가소유 주택의 비중은 감소 추세 를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센서스에서 임대주택으로 분류된 주택 의 소유주들은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들만은 아 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전체 임대 주택의 약 12%는 소유주가 주정부 또는 테리 토리정부이며, 약 2%는 사회단체 및 교회에 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대부 분의 임대주택 소유주는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며, 이들 주택의 약 60%는 부동산사무소를 통 해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가지 놀라 운 사실은 이들 임대주택의 약 20%는 주택소유 주가 아닌 일반 개인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호주내 임대주택 비중이 높은 상 위 50개 지역 중 9개 지역만이 2006년 센서스 때 보다 임대주택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다. 흥미로운 사실은 임대주택비중 최상위 3개 지역(Torres Straight Islands, East Arnhem 그 리고 Nhulunbuy)의 임대주택은 거의 대부분 정 부에 의해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 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들은 주로 광산 및 자원관 련 지역과 최근 몇 년 동안 인구 밀집도가 가파르 게 상승하고 있는 도심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동안 임대주택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 하고 있는 몇몇 지역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표적인 지역은 브리즈번과 골드코스 트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Pimpama로 2006 년 센서스 당시 29.9% 였던 임대주택 비중이 2016년 조사에서는 62.7%로 크게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서부호주의 South Hedland 지 역 역시 2006년 36.0% 이었던 임대주택 비중 이 2016년에는 65.6%까지 크게 늘어난 것으 로 나타났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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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이 서태평양 진출을 상시화함으로써 존재감 을 대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했다. 중국이 태평양으로 진출하려면 대만과 일본 사 이의 미야코 해협, 대만과 필리핀 사이의 바스해 협을 통과할 수 밖에 없다.

이 소식통은 중국 군용기들이 미국·일본안보조 약과 미국·필리핀공동방위조약의 적용을 받는 미야코해협, 바스해협 통과 때 논란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대만에 인접해 비행하는 경향이 있다 고 전했다.

중국 공군기의 서태평양 진출은 2011년부터 본 격화했으며, 대만이 중국 공군기의 접근 사실을 공개하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자유시보는 친중 성향의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 때와는 달리 민진당 정부 출범 후 중국 공군기의

대만 인근 비행사실을 적극적으로 공개해왔다. 대만군 관계자는 향후 중국의 군사적 움직임 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공개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시진핑, 베이다이허회의서 ‘1인체제’ 강화… “권력 더 공고해져” 폐막을 앞둔 중국 전현직 지도자들의 비밀 회동인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권력이 한층 공고해졌다는 관측이 나왔다.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RFI) 중문판은 15일 베 이다이허 활동이 말미에 접어들면서 이번주부 터 중국 고위 지도자들이 본격적으로 공개 활동 에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동안 원로들의 영향력 약화와 함께 베이다이 허 회동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고 있었지만 제19 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9대)를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는 중국 내부의 권력투쟁 동향을 관찰할 수 있는 포인트로 큰 관심을 받았다. 시 주석의 집권 2기가 시작되는 올 가을 19차 당대회는 차기 정치국 상무위원단 구성과 함께 시 주석의 뒤를 이을 차기 최고지도자 후보가 윤 곽을 드러내는 회의로 주목을 받았다. 방송은 미국에 서버를 둔 중문매체 둬웨이(多 維)망을 인용해 이번 베이다이허 회의는 쑨정차 이(孫政才) 전 충칭(重慶)시 서기의 돌연한 낙 마가 초래한 권력공백 문제가 논의됐어야 했다 고 전했다. 전임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이 낙점해놓은 격대 후계자인 쑨 전 서기의 면직은 중국 공산당 의 권력승계 관행에 큰 변수를 초래했다. 하지만 홍콩 동방일보는 이번 베이다이허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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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퇴임 원로지도자들의 정치영향력이 예전 만 하지 못했다며 관심이 집중됐던 19차 당대회 의 인사 문제도 베이다이허 회의의 초점이 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쑨 전 서기 해임과 건군절 열병식 등을 통해 시 주석이 이미 당내에서 권위와 지위를 공인받고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을 뛰 어넘어 마오쩌둥(毛澤東) 반열의 지도자로 인정 받았다는 것이 동방일보의 분석이다. 베이다이허 회의가 시 주석의 권력을 공고히 하 는 무대로 활용됐다는 것이다. 최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베이징, 톈 진(天津), 허베이(河北), 산시(山西), 랴오닝(遼 寧) 등의 지방 서기들이 일제히 ‘시 핵심’을 주창 하며 잇따라 시 주석에 대해 충성 맹세를 했다. 이는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시 주석의 절대적 지 위와 권력을 보강해주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게 둬웨이망의 분석이다. 정치평론가 후핑(胡平)은 “이번 회의가 시 주석 의 권력집중을 견제하는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 다”며 “장쩌민의 여동생이 최근 ‘시 핵심’을 옹호 하는 발언을 한 점으로 미뤄 고령의 장쩌민이 차

중국 전현직 지 도자들의 비밀 회동 베이다이 허 회의

기 인사문제에 관여하지 않기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오는 2022년 제20 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20대)에서 임기연 장을 노리고 있을 조짐이 한층 뚜렷해졌다고 RFI 는 전했다. 아울러 격대로 후계자를 지정하는 징 검다리식 권력이양 제도도 폐지될 가능성이 커 졌다. 특히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7상8하(七上八下·67세는 유임하고 68 세는 은퇴한다) 내규의 적용을 받지 않고 유임될 가능성이 크다고 방송은 전했다. 심지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왕 서기의

직위가 더 올라가 국무원 총리를 맡게 될 가능성 까지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사평론가 가오신(高新)은 중국의 경제금융 분야마저 이 미 시 주석이 장악한 만큼 왕 서기를 총리로 배 정해 자신의 권력을 나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또다른 차기 주자 후보인 후춘 화(胡春華) 광둥(廣東)성 서기가 최고권력을 승 계할 가능성은 불투명하긴 하지만 시 주석이 후 진타오와의 정치연대를 의식해 그를 정치국 상 무위원으로 올릴 가능성은 큰 편이라고 가오신 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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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무서운 마약과 전쟁’… 하룻밤 새 마약용의자 21명 사살

중국 부총리, 파키스탄·네팔 방문… 무력대치 인도 압박

필리핀 북부 불라칸 주에서 하룻밤 사이에 마약용의자 21명이 경찰에 의해 사살

인도도 몽골·이스라엘 접촉늘리고 美와 군사 협력 강화

7월 2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마약용의자 즉결처형 등 인권유린 항의 시위

경찰이 불라칸 주에서 14일 밤과 15일 새벽 사 이 동시다발적 마약 단속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 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ABS-CBN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특정 지역에서 단기간에 20명 넘는 마약용의자 가 사살된 것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 령이 작년 6월 말 취임과 함께 ‘마약과의 유혈전 쟁’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단속 현장에서 마약용의자 64명을 체포 하고 ‘샤부’로 불리는 마약 100여g과 권총 등 21정의 소형화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무장한 마약용의자들이 저항해 총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작년 7월부터 1년간 마약용의자 3천264명이 경찰에 사살됐다. 이는 경찰이 밝 힌 사망자 통계로, 자경단이나 괴한에 의해 사살 된 마약용의자까지 포함하면 총 8천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인권단체들은 필리핀 정부에 마약용의자 즉결처 형 중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은 “ 마약과의 싸움을 끊임없이 무자비하게 할 것”이 라며 초강경 대응을 고수하고 있다.

중국이 히말라야 산지에서 군사대치 중인 인도 를 압박하기 위해 파키스탄과 네팔을 끌어들이 고 있다. 인도도 미국과 군사협력을 강화하며 몽 골, 이스라엘 등과 접촉을 늘리고 있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 간 무장병력 대치가 두달째로 접어들면서 왕양( 汪洋) 부총리는 최근 인도의 숙적 파키스탄을 찾 은데 이어 분쟁 현장과 인접한 네팔을 방문했다. 왕 부총리는 지난 13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샤히 드 카칸 압바시 파키스탄 신임 총리와 회견을 갖 고 양국간 실무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 을 교환하고 합의를 이뤘다고 통신은 전했다. 왕 부총리가 파키스탄을 ‘철석같은 친구’이자 전 천후 전략적 협력동반자라고 하자 압바시 총리 는 양국 관계를 ‘형제의 관계’라고 화답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왕 부총리가 파키스탄 방문을 마치고 14일 네팔 카 트만두에 도착했다며 네팔 대통령과 총리, 부총 리와 연쇄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 대변인은 양국이 서로 좋은 이웃으로 일대일 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의 틀에서 협 력을 심화하고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길 바란 다고 전했다. 중국이 군사적으로 인도를 겨냥한 훈련을 벌이 며 무력 엄포를 놓는 것과 동시에 외교적으로 인 도 주변국의 지지를 확보해 인도에 압박을 가하 려 하고 있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전했다. 중국군은 잇따라 고지대 훈련을 늘리며 인도군

과의 무력충돌에 대비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서부전구(戰區) 소속의 육군 제76집단군이 최 근 고원산지에서 탱크와 로켓포, 미사일을 동원 해 지하 벙커와 토치카를 공격하는 훈련을 벌이 기도 했다. 해방군보(解放軍報)는 앞서 티베트 지역 여단부 대가 해발 4천600m의 고지 훈련장에서 로켓 포, 유탄포 등을 투입해 야간 진공하는 타격훈련 을 벌였다고 전했다. 인도도 만만치 않다. 중국의 머리맡에 있는 몽 골과 접촉을 늘려 중국을 견제하려는 포석을 쌓 고 있다. 지난달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칼트마 바 툴가 몽골 신임 대통령을 인도로 초청했다. 모디 총리의 2015년 몽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중 국을 낀 남북의 이웃으로 날로 확대되는 중국을 견제해야 한다는 공동인식이 밑바탕이 됐다. 바툴가 대통령 역시 대선 당시 중국의 몽골 자 원 침투와 중국에 대한 지나친 경제의존도를 비 판하는 입장을 내세워 승리를 거둔 인물이다. 당선후 첫 축하 사절단에는 인도 대사도 포함 돼 있었다. 이번 도카라 지역에서 군사대치가 벌어지기 이 전부터 인도는 일대일로 구상을 비롯한 중국의 전략에 의구심을 품어왔다. 중국의 이 같은 전략 이 남아시아, 인도양에서 인도의 영향력을 약화 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일대일로 일환으로 추진되는 중국·파키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탄 경제회랑(CPEC)이 인도와 파키스탄간 분쟁 지역과 가깝다는 점도 우려의 대상이다. 인도 정 부는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포럼 에 대표단 파견을 거부했다. 인도는 미국과도 중국 견제를 위한 전략적 이해 관계의 접점을 맞춰가고 있다. 지난 6월 하순 모 디 총리는 미국을 방문하고 미국으로부터 ‘가장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지위를 확보했다. 내달중에는 산악전에 뛰어난 200명 이상의 인 도·부르카 연합 보병부대를 미국 워싱턴주 군사 기지에 파견해 미군과 합동훈련을 하기로 했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는 미국과 인도간 교류 확대 는 중국을 겨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의 관계도 급진전되고 있다. 모디 총 리는 1962년 중국·인도 전쟁 당시 인도에 무기 를 공급해줬던 이스라엘을 지난달 5일 방문했 다. 인도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이스라엘 의 수출무기 42%를 소화하는 나라다. 지난달 7일엔 중국과 인도 사이에 끼어있는 미 얀마 국방군 총사령관을 초청해 모디 총리와 회 견을 가졌다. 왕 부총리가 방문했던 네팔도 오는 48

23일 셰르 바하두르 데우바 총리를 인도에 보 낼 예정이다. 인도와 중국은 브릭스(BRICs·신흥 경제 5개국) 포럼의 일원이자 지역 경제·안보협의체인 상하 이협력기구(SCO) 회원국이면서도 서로 맞지 않 은 이해관계로 인해 주변국을 상대로 치열한 물 밑 외교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SCO는 지난 6월 카자흐스탄 정상회의에서 인 도와 파키스탄을 새 회원국으로 가입시키자 마 자 중국과 인도간 군사대치로 전략갈등이 심화 되면서 갈길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왕양 중국 부 총리와 샤히드 압바시 파키스 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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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평등” 제퍼슨 고향, 차별과 증오로 물들다 미국 워싱턴에서 2시간 남짓 떨어진 버니지아주 샬러츠빌은 3년 전 전미경제연구소(NBER) 조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뽑혔다. 샬러츠 빌에는 훈훈한 지역 공동체, 진보적 가치, 명문 버지니아대, 온화한 기후와 미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등이 있었다. 이곳이 고향인 토머스 제퍼슨은 독 립선언문에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삶과 자유에 대한 권리,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썼다.

그러나 제퍼슨의 이상을 구현한 듯했던 샬러츠 빌은 지난 수개월 사이 ‘증오의 도시’가 됐다. 지 난 주말 여기서 열린 폭력 극우 집회에 6000명 이 몰려들고 나치즘에 경도된 20세 공화당원이 항의 시위대를 향해 차로 돌진해 1명이 숨졌다. ‘유나이트 더 라이트’ 집회에서는 나치식 인사 ‘ 헤일 트럼프’(트럼프 만세)와 나치의 구호 ‘피와 영토’가 울려퍼지고 나치 깃발과 남부연합 깃발 이 펄럭였다. 이들은 버지니아대에 들어가 설립 자 제퍼슨의 동상을 횃불로 에워쌌다. 극우 집회 를 조직한 백인우월주의 운동가 제이슨 케슬러 가 기자회견을 하려 하자 성난 시민들은 “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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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 “살인자”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민주당 소 속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는 “이들은 미국인이 아 니다. 미국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샬러츠빌 시의회가 90년 넘게 이곳에 서 있었던 남부연합의 맹장 로버트 리 장군 동 상을 철거하기로 결정한 것이 직접적 계기였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텍사스주 오스틴 등 에서도 남부연합군 동상 문제를 놓고 논쟁이 진 행 중이다. 그중에서도 샬러츠빌은 도널드 트럼 프 정권 출범 후 거리낌 없이 목소리를 내기 시 작한 백인우월주의자들이 공략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버지니아대를 중심으로 한 대학도시 샬러츠빌 은 진보 성향이 강하다. 지난 대선에서 인구 4만 7000명 중 80%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1980 년대 이후 공화당에 한 번도 내준 적이 없는 민 주당 텃밭이다. 케슬러는 “지역사회 전체가 문화 적 마르크스주의를 흡수해 극좌로 치우쳐 있다” 고 했다. ‘평화로운 인종 청소’를 주장하는 백인 우월주의자 리처드 스펜서는 지난 12일 영상에 서 “이곳을 다시 우주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펜서는 지난 5월 리 장군 동상 앞에서 횃불 집회를 주도했고 지난달에는 ‘쿠 클럭스 클 랜(KKK)’이 리 장군의 심복이자 명장으로 유명 했던 토머스 잭슨의 동상 앞에 모였다. 극우들이 되살리겠다는 샬러츠빌의 ‘과거’는 지 금과 달랐다. 샬러츠빌을 비롯해 버지니아는 1960년대까지도 인종차별이 심했다. 대표적 노 예주이자 남북전쟁의 핵심 무대였다. 남북전쟁 초기 버지니아가 남부연합에 가입한 것은 남북 전쟁 초반 전세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샬러츠빌 바로 옆 리치먼드는 남부연합의 수도였다. 뉴요 커는 “많은 진보주의자들의 고향인 샬러츠빌은 인종차별주의의 유산에서 스스로 벗어나 강력한 사회적 규범을 만든 모델이었다”고 적었다. 샬러츠빌에 모인 단체의 면면을 보면 말 그대 로 온갖 극우들의 이합집산이다. 트럼프 대통령 의 대표적 지지 그룹인 알트라이트(대안우파)를 비롯해 백인우월주의 단체, 신나치주의 단체들

이 뒤섞여 있다. 케슬러는 느슨한 대안우파 조직 중 하나인 ‘프라우드 보이스’ 소속이다. 알트라이 트의 ‘전투그룹’인 알트기사단도 참가했다. KKK 뿐 아니라 인종적 분리를 주장하는 아이덴티티 이브로파, 남부 지역의 분리를 주장하는 남부동 맹, 신나치주의를 내건 뱅가드 아메리카 등도 참 여했다. 이들의 주장은 서로 뒤섞이며 상승 작용 을 일으켰다. 물론, 이들의 ‘커밍아웃’에 결정적 힘을 실어준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묵인이다.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한 기고는 “트럼프가 샬러츠빌에 모인 이들의 횃불에 불을 붙였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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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대통령, 모든 극단주의 단체 비난” 백악관, 트럼프 발언 진화 ‘총력’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인우월주의자 폭력시위의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지 않은 데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이를 진화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폭력과 편견, 증오를 비난했다”면서 “ 이 비난에는 백인우월주의자와 쿠 클럭스 클랜 (KKK), 신나치주의자, 모든 극단주의 단체들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버 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우월주의자에 의해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의 책임에 대해 “여러 편 (many sides)”이란 표현을 써,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발을 불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았 지만 참모들이 발 벗고 나섰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NBC방송에 출연해 “

국내 테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대통령으로부터 이 문제에 대해 더 듣게 될 것” 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 임을 시사했다. 트럼프는 휴가 중인 뉴저지주 베 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14일 백 악관으로 복귀해 행정각서에 서명하는 행사를

갖는데, 이 과정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답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톰 보설트 국토안보보좌관 도 CNN에서 나치와 백인우월주의를 비난했다. 트럼프의 맏딸 이방카도 트위터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인종주의와 백인우월주의, 신나치가 설 땅은 없어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백인우월주의 상징 철거 ‘러시’…버지니아 시위 사태 여파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유혈 시위를 계기로 백인우월주의의 상징물인 남부연합 관련 기념물 훼손과 철거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켄터키주의 렉시턴시는 남부연합 기념 조형물을 예정보다 앞당겨 철거하기로 했다. 14일 정치전 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짐 그레이 렉싱턴 시 장은 “지난 12일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일 어난 백인우월주의자 폭력사태로 인해 우리 도 시의 중심에 있는 조형물도 계획보다 빨리 철거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샬러츠빌 폭력사태는 샬러츠빌 이멘서페이션 파크에 있는 남부연합 상징물인 로버트 E 리 장군 동상을 철 거하기로 하자 백인우월주의 단체가 항의 시위 를 벌이면서 촉발됐다. 그레이 시장은 트위터에서 “상징물을 옮기기 위 해 행동을 취하고자 한다. 그동안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 문제를 철저하게 검토했다”고 말

했다. 그는 “샬러츠빌의 비극적 사건이 다음 주 에 하려던 발표를 앞당기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남부연합 군인 동 상이 붉은색 페인트로 칠해지고 동상의 일부 가 파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역 언론에 따르 면 13일 밤 시위대가 피드몬트파크에 있는 동상 을 붉은색 페이트로 칠했고, 금속 체인으로 동상 을 파손했다. 남부연합 기념물은 남북전쟁의 원 인인 노예제와 불평등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인 식되면서 그동안 미 전역에서 꾸준히 철거 논의 가 진행돼 왔다. 특히 2015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흑인교 회에서 일어난 백인 청년 딜런 루프의 총기 난 사 사건이 기폭제가 돼 일부 주에서 남부연합 기 폐지 법안이 제출되고 기념물 폐지 논의가 본

지난 12일 샬러츠빌에서 반인종주의 시위 도중 제임스 필즈가 모는 차량에 받힌 이들이 허공에 떠오르고 있다.

격화했다. 앞서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는 로버트 E 리 장군 동상, 자유지 전투 기념비, 제퍼슨 데이 비스 남부연합 대통령 동상 등 남부연합 기념물 4개를 시내 곳곳에서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됐 다. 샬러츠빌 시위 이후 전국 곳곳에서 인종주의

갈등을 규탄하는 시위가 전개되기도 했다. 한편, 샬러츠빌 시위 도중 반인종주의 시위대에 차량을 몰고 돌진해 2급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 된 제임스 알렉스 필즈 주니어는 이날 법원에서 보석이 불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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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갈등 유혈 충돌…3명 사망·35명 부상 ‘인종 갈등’이란 미국의 치부가 고스란히 드러난 비극이었다

와 베이 지역에선 수십~수백 명이 모여 인종주 의를 규탄했다.

“젊은 백인 남성은 숨겨진 위기”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

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대규모 폭 력시위와 관련해 미국은 물론 영국과 유럽에서 “ 젊은 백인 남성은 숨겨진 위기”라고 지적하는 칼 럼을 실었다. 미국계 영국인 극작가 겸 방송인 보니 그리어는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자들 시위

지난 12일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벌어진 백 인 우월주의자들과 반인종주의 시위대 사이의 유혈 충돌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 쳤다. 오하이오 주에서 온 백인 공화당원 제임스 필즈 (20·사진)는 닷지 챌린저 승용차를 몰고 반인종 주의 시위대를 덮쳐 헤더 헤이어(32, 샬러츠빌) 를 숨지게 하고 10여 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수 사 당국은 필즈를 검거하고 2급 살인 혐의로 기 소했다. 샬러츠빌 인근에선 시위 안전 지원차 출동한 버 지니아 주 경찰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1명 과 경관 1명이 사망했다. 이번 사태는 백인 우월주의 단체들이 12일 ‘우 파여 단합하라’는 시위를 계획하고 전날 밤부터 버지니아 주립대 캠퍼스에서 횃불 행진을 벌이 면서 시작됐다.

최근 샬러츠빌 시의회가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 합 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 동상 철거를 결정하 자, 극우 단체인 큐 클럭스 클랜(KKK) 등 백인 우월주의 단체들은 크게 반발했다. 이날 전국에 서 몰려든 6000여 명의 극우 시위대는 “피와 영 토”라는 구호를 외치며 도심 행진을 벌였다. 그 러자 현지 시민·학생들로 구성된 반인종주의 시 위대가 “나치 쓰레기들은 우리 거리를 떠나라”고 막아서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벌어졌다. 연방 당국은 나치 상징 깃발과 ‘피와 영토’ 등의 극우 구호가 난무한 이번 사태를 인권 문제로 규 정하고 ‘인권수사’에 착수했다. LA에선 13일 오후 2시 수백 명이 시청 앞에 모 여 백인우월주의와 폭력을 규탄하고 샬러츠빌 의 사상자를 위로하는 집회를 가졌다. 하루 전인 12일 밤에도 LA, 오렌지카운티의 샌타애나, 샌 디에이고카운티의 엘카혼, 북가주의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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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패전추도식서 5년째 ‘가해’ 언급회피…일왕은 ‘반성’언급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5일 일본 종전일(패전일)을 맞아 가진 희생자 추도식에서 5년 연속 일본의 전쟁 가해(加害)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 지 요다(千代田)구 일본 부도칸(武道館)에서 열 린 ‘전국전몰자추도식’ 식사에서 지난해와 마 찬가지로 “전쟁의 참화를 두 번 다시 반복해서 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전후 우리 나라는 일관되게 전쟁을 증오하고 평화를 중 요시하는 나라로서의 길을 걸어왔고 세계 평 화와 번영에 힘 써왔다”며 “우리들은 역사와 겸허하게 마주하면서 어떤 시대에도 이러한 부동의 방침을 일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빈 곤문제를 비롯해 여러 문제에 진지하게 대처,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하겠다며 “지금 사는 세대, 내일을 사는 세대를 위해 희망에 찬 밝 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2012년 말 취임 후 열린 네 차례 패전일 추도 식에서처럼 일본의 가해 책임과 관련한 언급 은 하지 않았다. 또 ‘부전(不戰)의 맹세’라는 표현도 사용하지 않았다. 아베 총리의 전임자들은 추도식 식사를 통해 “일본이 아시아 국가에 큰 손해와 고통을 안 겼다”는 일본이 가해 책임을 담은 언급을 했 었다. 아키히토(明仁) 일왕은 추도식에 참석해 “과 거를 돌이켜보며 깊은 반성과 함께 앞으로 전 쟁의 참화가 재차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반성’을 언급했다. 이어 “전 국민과 함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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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에 흩어져 전화(戰禍)에 쓰러진 사람들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세계 평화와 우리나라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원한 다”고 덧붙였다. 아키히토 일왕은 지난해 같은 날에도 추도식에서 유사한 내용으로 ‘깊은 반 성’을 언급, 올해까지 포함하면 3년 연속 같은 문구를 사용했다. 일본에선 아키히토 일왕과 관련한 퇴위특례법이 지난 6월 국회에서 처리 돼 이르면 내년 말 일왕이 퇴위할 가능성이 거 론되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 추도식의 추 도 대상은 전사 군인ㆍ군무원 230만명, 공 습 등으로 숨진 민간인 80만명 등 총 310만 명이다.

지난해 2차대전 희생자 추도식에 참석한 일왕 부부

시위에 참가한 신나치 주의자

14일 칼럼에서 “샬러츠빌 시위는 젊은 백인 남 성들로 가득 찼고, 이들 중 다수는 일자리가 없 는 이들이었다”며 “이들은 미국에서 잘 인식되지 않은, 급진화된 최대 집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 또 젊은 백인 남성들은 미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위기에 휩쓸린 최대 인구집단”이라며 “아직 이들이 문제가 있는 집단 으로 비치지 않고 있지만, 그들 중 한 명이 이번 에 테러를 자행했다”고 덧붙였다. 백인 남성인 제임스 알렉스 필즈 주니어(20) 는 지난 12일 샬러츠빌에서 백인우월주의 집회

에 참가했다가 이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승 용차를 몰고 돌진했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그리어는 “미국에서, 영국에서, 유럽에서 젊은 백인 남성들은 숨겨진 위기”라며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는 그들이 철학 을 발견했고 자신들을 이끌어줄 대통령을 가졌 다고 믿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파시즘은 백인우월주의에서 나온 것으로 백인우월주의가 파시즘의 뿌리에 있다. 백인우 월주의가 힘을 다시 얻으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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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WORLD NEWS

메르켈 “美백인우월 시위 역겨워···獨신나치 단체와는 무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발생한 백인 우월주의 시위는 혐오스러운 노골적 인종차별이라고 규탄했다. 메르켈 총리의 대변인 스테판 자이베르트는 “극 우 극단주의자들의 행진은 전적으로 혐오스럽 다”며 “노골적 인종차별과 반유대주의, 증오가 가장 악랄한 형태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백인우월주의단체 쿠 클럭스 클랜(KKK) 회원 등 극우주의자들은 지난 12일 버지니아 주 샬러

츠빌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 이 반대 시위대를 향해 차량을 돌진해 1명이 숨 지고 19명이 다쳤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이 같은 이미지나 구호는 어디에서든 역겹다”며 “이들은 메르켈 총리와 독일 정부 전체의 정치적 목표와 완전히 대치된 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르켈 총리는 공격적인 극우 관점을 평화 적으로 반대하는 이들에게 연대를 표한다”며 차 량 돌진범의 ‘악마 같은 공격’으로 사망한 여성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샬러츠빌 시위가 독일의 신나치주의 단체와 연계됐다는 의혹에 대해서 는 아무런 관계성도 파악하지 못했다고 일축했

다. 또 미국 당국이 면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 라고 설명했다. 샬러츠빌 시위대 일부는 독일 나치를 상징하는 구호를 외치거나 몸짓을 하며 행진을 했다. 독일 에서는 2차 대전 이후 이 같은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내달 텍사스서 또 백인우월주의 집회…충돌 예고 지난 주말 미국 버지니아 주(州) 샬러츠빌에서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백인우월주의 단체 시위와 반대집회에 이어 다음 달 텍사스 주(州)에서도 백인 국수주의 집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또 다시 충돌이 우려된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13일(현지시간) 게리 스튜어트란 남성이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군 을 이끈 로버트 리 장군의 동상 앞에 서서 “백인우월주의를 끝내자”는 구호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하루전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는 리 장군 동상 철거에 항의하는 백인우월주의 집회와 이에 맞선 반인종주의 시위대가 충돌한 가운데 한 남성이 자동차를 몰고 반인종주의 시위대 한 가운데로 돌진해 1명을 살해하고 20여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김정남, 암살되기 며칠 전 스위스 망명 타진

14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백인 국수주의와 신(新) 나치주의 단체, 기타 극단주의 그룹이 주최하는 ‘백인 생명도 중요하다’(White Lives Matter)라는 주제의 집회가 다음 달 11일 텍사스A&M 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안우파 운동을 기치로 내건 이번 집회를 기획한 리처드 스펜 서는 텍사스A&M 대학 학보 ‘버텔리언’에 “샬러츠빌에서 진행 된 ‘우파여, 단합하라’ 집회에 의해 고취돼 있다. 학생들이 다양 한 형태의 항의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고 기고했다. 샬러츠빌 시위도 버지니아대학에서 시작됐다가 시가지로 번 졌다. ‘백인 생명도 중요하다’ 집회는 흑인 민권 단체들이 퍼거슨 시 소요 사태 등을 부른 잇단 흑인 사망 사건 이후 ‘흑인 생명도 중 요하다’(Black Lives Matter) 캠페인을 미 전역에서 벌여온 것 에 대항해 기획한 것이다.

집회 주최 측은 인간 사슬을 만드는 ‘머룬 월’(maroon wall) 퍼 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1천 명 넘는 참가자가 모집된 것 으로 알려졌다. 백인 극우단체의 집회 신고에 대해 텍사스A&M 대학 측은 “그 들의 관점과 행동은 우리 대학의 핵심 가치에 배치되는 것”이라 며 “그들도 연설의 자유를 갖고 있지만, 그들의 주장에 대해 반 박할 권리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를 주도하는 스펜서는 지난해 12월에도 텍사스A&M 대학에서 집회를 열어 약 400명의 참가자들에게 백인우월주 의와 네오 나치즘 등을 선동하는 연설을 한 바 있다고 CNN은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샬러츠블 유혈사태를 제대 로 비난하지 않은 데 대해 정치권과 시민단체로부터 비난이 거 세지자 이날 백악관에서 “인종주의는 악”이라고 공개 천명했다.

NEWS STORY

스위스 제네바 국제학교 친구들 다큐멘터리서 증언

김정남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 남이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되기 며 칠 전까지 스위스로 망명을 고려하고 있었다 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남이 다녔던 스위스 제네바 국제학교의 친구들은 14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방영된 BBC 다큐멘터리 ‘북한: 가족 내 살인(North Korea: Murder in the Family)’에 출연해 이 렇게 증언했다. 친구들은 김정남이 암살되 기 며칠 전까지 연락을 했다며 그가 신변 안

전에 대한 우려로 스위스로 망명해 유럽 시 민권을 따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 김정남이 아무런 두려움 없이 학교에 다니며 어린 시 절을 보낸 스위스로 이주하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 미샤 아즈나부르는 이날 방송에서 “김정남 이 문자를 보내 ‘제네바에서 곧 보자. 사흘 안에 돌아간다’고 했다”고 밝혔다. 앤서니 사하키안도 “그는 특히 스위스가 더 안전하다고 느꼈다”며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조금도 없었다면 김정남이 유럽으로 의 이주를 이야기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김정남은 1980년 러시아 모스크바로 유학 을 떠난 이후 1981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학교에서 2년간 유학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 푸르 국제공항에서 화학무기인 VX 신경작 용제 공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 망했다 그의 암살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공작원들은 곧 북한으로 도주했고, 용의자 로 체포됐던 리정철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 려나 북한으로 추방됐다. 현장에서 김정남 얼굴에 독극물을 바른 것으로 조사된 베트 남인 도안 티 흐엉과 인도네시아인 시타 아 이샤는 현재 살인 혐의로 말레이시아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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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살충제 계란’ 최소 10만개 시중 유통…추가 검출 가능성도 이른바 ‘살충제 계란’이 나온 경기도 남양주의 친 환경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문제의 계란이 최 소 10만 개 이상 이미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 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경 기도 남양주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한 것은 지난 9일이며, 14일 오후 결과 통보를 받았다고 15 일 밝혔다. 이 농가의 하루 계란 생산량이 2만5천 개 정도 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엿새간 계란을 약 15 만 개 가량 생산했다. 하지만 농식품부가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뒤 해 당 농가 현장조사를 나갔을 창고에 남아있던 계 란은 5만여 개였다. 신선 식품인 계란의 경우 거의 매일 출하가 이뤄 지는 만큼, 최소 10만 개가 이미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농식품부는 이 농가가 4개 중간유통업체에 계란 을 납품한 것으로 파악돼 관련 정보를 식품의약 품안전처에 통보했으며, 식약처는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남양주 농장 주인은 “옆 농가에서 진드기 박멸 효능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사용했다. 피프로닐 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다만 피프로닐 성분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산란계 농장은 14일 현 재 1천456곳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집계(2016 년 말 기준 1천60개)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 가운데 780곳이 친환경 인증 농가로, 전체

산란계 농가의 53%가량을 차지한다. 나머지 47%는 일반 농가다. 농식품부는 17일까지 전수조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문제가 없는 계란은 증명서 발급 후 즉각 유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15일 중 전체 계란 출하량의 25%를 차지하 는 20만 마리 이상 농가 47개소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해 16일부터 계란이 제한적으로나마 유 통되도록 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가만 기준으로 보면 780곳 가운데 시 료 채취 후 검사 결과가 나온 곳은 12곳에 불 과하다. 사실상 검사 초반부터 피프로닐 검출 농가가 발 견된 셈이어서 추가 검출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 렵다. 실제 피프로닐이 검출된 남양주 농장 외에 경기 도 광주에 있는 친환경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에 서도 닭 진드기 박멸용 살충제인 ‘비펜트린’이 기 준치(0.01㎎/㎏)보다 초과 검출됐다. 또 기준치는 넘지 않았지만 전북 순창의 농장 계 란에서도 비펜트린이 0.006㎎/㎏ 검출됐다. 피프로닐 검사를 그동안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용상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은 “2년 전 외 국 산란계 농가에서도 피프로닐 사용과 관련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아 2015 년 탐색 조사를 했고, 그 결과 문제가 있을 수 있 다고 파악돼 지난해 정식 조사 대상 항목에 넣었 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극히 일부인 농장 60곳만 표 본으로 선정해 피프로닐 검사를 했고, 올해 3

국산 계란에서도 검출된 ‘피프로닐’은 벌레의 중추 신경계를 파괴하는 살충 제로, 사람에게 두통이나 감각이상, 장기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남양주 농장, 9일 시료 채취·14일 결과 나와…엿새간 ‘무방비’ / 친환경 농가 780곳 중 12곳만 검사완료…추가 검출 농가 있을 수도

월 들어서 사실상 제대로 된 정기·체계적 검사 를 했다. 이후 이달 두 번째로 실시된 정기 검사에서 피프 로닐이 검출된 것이다. 허태웅 농림추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 피프로닐 구입처와 사용금지 성분인지 알고도 고의로 사용한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

문제가 되는 농장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를 하겠 다”고 말했다. 허 실장은 “국민이 다소 불편함은 있겠지만 전수 조사를 가급적 빨리 마무리하고 문제가 안 되는 물량은 증명서 발급 후 바로 유통해 3∼4일 정 도면 숨통이 트일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Man with a Van과 Man and his Van (1) \브랜드는 흔하고 평범한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독특하고 튀는 것이 좋을까요? 일 반적으로 생각할 때 브랜드는 멋있고 화려 한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새로운 사업 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런칭 할 때 사업자는 소비자가 연상하기 쉬운 심 플한 브랜드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판매하려는 제품과 완전히 동떨어진 이름은 제품 자체에 뛰어난 경쟁력이 있지 않는 한 매일 수백, 수천개의 신제품이 쏟아지는 경 쟁시장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어려 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특색없 는 평범한 이름의 경우 소위 소규모 동네 비 지니스로는 적합할지언정 사업의 규모가 커 지고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경우 상표권 확 보가 어렵거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른 사 업자와 혼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멜번의 한 이사업체인 Man with a Van의 사례가 이렇게 평범하고 연상하기 쉬운 브 랜드로 사업을 시작해서 큰 성공을 거둔 반 면 유사한 이름을 가진 다른 업체들 때문에 큰 곤혹을 치뤘던 경우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The Australian 의 2015년 2월19일 자 기 사에 따르면 2001년 당시 23세에 불과했 던 Tim Bishop은 10년된 트럭 한 대를 사

서 운송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직후 Bishop은 프랑스로 간 연인을 따라가면 서 James Bowden에게 사업을 넘기고 갔는 데 연애 사업이 잘 안되는 바람에 다시 멜번 으로 돌아와 Bowden 과 동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Man with a Van이라는 누 구나 한 번 들으면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만 들어 트럭의 세 외벽에 크게 써붙이고는 멜 번 전역을 누볐고 또 종업원으로는 대학생들 을 주로 고용해 젊고 캐주얼한 이사 업체로의 인식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사업은 승승 장구해서 멜번 최대 규모의 이사 운송 사업 체가 되었고 2005년 사업을 시드니로 확대 하려다 난관에 부딪힙니다. 시드니에는 이들 보다 훨씬 오래전인 1993년부터 Man and his Van이라는 이사 운송 업체가 있었는데 시 드니 운송 업체 사장인 Michael Cummins 는 자신의 브랜드 Man and his Van 뿐만 아 니라 Man with a Van도 일찌감치 상표로 등록해놨습니다. Cummins가Man and his Van을 상표 등록한 것이 1998년이기 때문 에 Bishop의 첫 사업 시작보다 3년이나 빨라 서 Cummins가 Bishop의 사업을 방해하려 는 의도로 선점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음 호에서 이어집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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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文대통령 ‘1919년 건국’ 공식화에 여야 역사논쟁 점화 與 “1948년 건국론, 헌법 정신 무시…새 시대로 가야” / 野 “1919년 건국론은 견강부회…국민분열·편 가르기”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을 대한민국 건국일로 명시하면서 건국 시점과 헌법 정신을 놓고 정치 권의 역사논쟁이 점화했다. 문 대통령의 ‘1919년 건국’ 공식화에 여당인 더 불어민주당은 1919년 상해 임시정부를 건국의 뿌리로 보는 것이 헌법 정신에 맞다면서 보수진 영에서 주장해온 1948년 건국론이야말로 헌법 정신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은

“1919년 상해 임정의 법통을 계승해 1948년 대한민국이 건국했다”면서 “문 대통령이 국민분 열과 편 가르기를 유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건 국 100주년을 불과 2년 앞둔 지금, 우리는 ‘시 대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더는 갈등과 반목 으로는 새로운 100년을 담보할 수 없다”고 강 조했다. 이어 “야당 역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 헌법 정신을 무시한 ‘1948년 건국론’ 주장

등 무의미하고 무책임한 정치나 정쟁을 중단하 고 발전적인 비판과 협력을 통해 시대의 도전에 함께할 것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8·15 경축식 참 석 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1919년 건국 론에 대해 동의의 뜻을 표하며 “나는 그것을 생 각한 사람으로, 대한민국 건국일은 그때다. 헌 법에도 그렇게 규정돼 있고, 그것이 맞다”고 말 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도 광복절 논평에서 “상해 임 정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 또한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임시정부 수립으로부터 시 작된 ‘국민주권시대’를 지켜내기 위해 정부의 적 극적인 노력과 소통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 임시정부 적통’을 강조했다. 반면, 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여의도당사 에서 기자들과 만나 “1948년 건국을 견강부회 해서 1919년을 건국이라고 삼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며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듯이 1948년 건국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 고 반박했다. 진보적 성향의 최해범 혁신위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대중 정부 는 1998년 건국 50주년 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제2의 건국을 모토로 했 다”며 “당시 민주당은 ‘ 임정 법통성’을 부정했다 면서 김 대통령에게 왜

항의하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최 혁신위원은 “광복절에 집권당다운 면모 를 보이며 국민통합의 길을 제시하지는 못할망 정 때아닌 친일파 논쟁을 유발하여 진영 간 감 정의 골만 깊어지게 해서야 되겠는가”라고 지 적했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건국 시점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당 혁신위 의 견과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문 대 통령의 광복절 행보가 국민을 갈라놓고 대립과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며 “대한민국 건국은 어느 한쪽이 선언적이고 일방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한편,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건국절 논란에 별도 의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역대 정부는 모두 집 권 후 중립적인 입장에서 국가 경축일 행사를 하 는데 이 정부의 8·15 기념식은 촛불승리 자축연 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

$20,000 미만 자산구입 비용처리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이번 주에는 아직도 많은 분들께서 문의 하시고 궁 금해 하시는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적용되는 $20,000 미만 감가상각 자산 비용처리 세제 해택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20,000 미만인 비즈니스 용도의 감가상 가 자산 구입비용은 매년 감가상각 하는 대 신 한해에 모두 비용처리 시킬 수 있습니다. $20,000 이상의 감가상각 자산 구입 경우 는, 기존의 방법대로 General Pool 이라는 곳에 넣어서 첫해는 15% 그리고 다음해 부 터는 30%씩 매년 감가상각 시킵니다. 원래 2017 년 6 월 30 일까지만 실행 예정이었으 나 지난 5월에 발표된 2017 – 2018 연방정 부 예산안을 통해 다시 2018 년 6 월 30 일 까지 적용되도록 연장 되었습니다. 적용대 상 사업체는 소규모 사업자 (Small Business Entity) 이며, 일반적으로 본인이 관련된 사 업체들의 연매출을 합산 했을시 $10 Million 미만일 경우에 해당 됩니다. 이 $20,000 은 GST 가 등록된 사업자 에게 는 GST 가 포함안된 가격이고 GST 등록 안 된 사업자 에게는 GST 가 포함된 가격이며 중고품을 구입했을 경우에도 적용시킬 수 있

습니다. 개인 사업자의 경우는 $20,000 미 만의 비즈니스용도 감가상각 자산을 구입했 으나 부분적으로 개인용도로 사용할 경우에 는 비즈니스 용도 사용부분만 비용처리 됩니 다. $20,000 이상의 감가상각 자산의 경우 는 $20,000 까지 일시에 비용처리할 수 있 는 것이 아니고 구입소용 비용 전체가 매해 차차 감가상각 됩니다. 비즈니스 용도 차량 구입의 경우 Trade In 을 빼고난 Change Over Value 가 $20,000 미만이라고 해도 한번에 비용처리 할 수 있 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그 차량구입 비용 전체를 보는 것이지 새차량과 Trade In 차량의 차액만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 다. 기존 장부에 남아있는 감가상각 자산들 이 Small Business Pool 에 들어있고 또한 전 체 남은 잔존가가 $20,000 미만일 경우는 $20,000 미만 감가상각자산 구입과 마찬가 지로 한번에 비용처리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제해택이 2018 년 6 월 30 일 까지 연 매출 $10 Million 미만의 사업체들에게 적용 되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합법적으로 많은 절 세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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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전쟁 만은 막겠다”…北 도발 경고·美 일방행동 견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평화적 해결’ 원칙 천명… “우리가 주도” ‘한반도 운전자론’ 재확인 北에 도발 중단·대화복귀 촉구…美에 “군사행동 한국 결정” 메시지 이산가족 상봉·평창올림픽 참가 등 ‘베를린 선언’ 제안 다시 꺼내 “군사적 대화의 문도 열어놔야”…우발적 충돌 가능성 우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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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8·15 경축사는 북한의 핵·미사 일 도발로 촉발된 한반도 안보위기를 한국이 주 도적으로 타개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 로 천명하는 데 주안점이 놓였다. 한반도 문제의 최대 당사자로서 전쟁 위기로 치 달을 수 있는 우발적 군사충돌 가능성을 차단하 고 외교적 노력을 통한 ‘평화적 해결’ 원칙을 지 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이는 문 대통령이 전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제 시한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지만, 보 다 정제되고 공식화된 형태로 ‘평화노선’을 천명 했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광복절 경축사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연중 연설 가운데 가장 비중 있고 엄중한 연설로 평가 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무게감이 느껴진다. 경축 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가 모두 20차례나 나온 ‘평화’라는 점을 두고서도 문 대통령이 대북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원칙을 그만큼 강조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북한과 미국이 ‘괌 포위사격’, ‘군사적 해법 장전’ 등 ‘말 폭탄’을 주고받으면서 고조되고 있 는 한반도 긴장의 수위를 낮추고 평화적 프로세 스로 국면을 전환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 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경축사는 거듭된 도발을 한반도 정세 를 악화시키고 있는 북한에 대한 엄중 경고와 동 시에 군사적 옵션카드까지 검토하며 대북 초강 경 모드를 취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서도 ‘분명한 신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북한 도발사태에 대 응하고 협력해나간다는 기존 입장을 견지하면서 도 미국의 일방적 군사행동 가능성을 경계하는

언급을 내놓은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한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은 안 된다”며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 한민국 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고 말했 다. 단정적이고 강한 어조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는 동시에, 한반도에서 대한민국 의 동의 없는 군사적 충돌은 좌시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읽히는 대목이다. 이는 미국이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따라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등 일방적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 성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도적으 로 해결한다’는 운전자론(論)을 거듭 천명한 것 은 이런 맥락이다. 북·미간의 긴장이 예상치 못 한 한반도에서의 무력충돌을 막고 평화적 해결 을 추진해낼 수 있는 주체는 결국 한국 뿐이라 는 의미다. 문 대통령은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 이라며 “어떤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북핵 문제 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 점에 서 우리와 미국 정부의 입장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우리와 미국 정부의 입장이 다르지 않다’고 언급한 대목은 미국으로 하여금 한국 정 부의 평화적 해결 노력에 더욱 힘을 실어달라는 뜻을 내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북한을 향해서도 즉시 핵· 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 을 거듭 촉구했다. 북한과 대화가 시작될 수 있는 조건에 대해서는 ‘핵 동결’을 천명하며 입구론을 재확인했다.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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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북한이 추가적인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을 중 단해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 을 통해 밝힌’베를린 구상’에서도 ‘추가 도발 중 단→핵 동결→대화→핵 폐기’로 이어지는 단계 적·포괄적 비핵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도 북한이 도발을 계 속하면 더 강한 압박과 제재를 가하되, 대화 테 이블로 나올 경우 북한의 체제 보장은 물론, 남 북 간 경제 교류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기조를 강 조했다. 아울러 베를린 선언을 통해 밝힌 대북 제안이 여전히 유효함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베를린 선언에서 주창한 ‘한반도 신 경제지도’ 구상을 재언급하면서 남북 간의 경제 협력을 통해 군사적 대립을 완화하고 남북공동 의 번영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를린 구상에서 “먼저 쉬운 일부터 시작 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며 제시한 이산가족 상봉 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할 것을 다시 한 번 제안했다.

이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도 남북 교류와 대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에 변 함이 없음을 재확인하고 진정성을 강조한 것으 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또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도록 군사적 대화의 문도 열어 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베를린 선언에서 지난달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을 기해 군사분계선 에서 남북 간 적대 행위를 중단하자는 제안을 했 으나, 북한은 이를 사실상 거부한 상태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이 ‘군사적 대화의 문을 열 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것은 군사분계선에서 의 우발적 충돌이 자칫 남북 간 전면전으로 비화 할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반 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남북 군 당 국 간 ‘핫 라인’ 재개통 등 군사 대화의 채널을 다 시 연결할 필요가 있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檢 ‘SNS 문건 작성경위’ 자료도 확보… 원세훈 지시로 밝혀지나 국정원 적폐청산TF, ‘댓글 사건 사이버 외곽팀’ 자료와 함께 이첩 문건 작성에 ‘가이드라인’ 있었나…외곽팀장 공모 여부 수사 전망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사이버 외곽팀’ 활동 내역 외에 이른바 ‘SNS 문건’의 작성경 위에 관한 자료도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료는 원세훈 전 원장이 선거 개입을 지시한 정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여겨져 주목된다. 이는 이명박 정권 차원의 조직적 개입 의혹과도 연관됐다는 점에서 검찰이 어떻게 활용할지, 수사가 국정원 윗선 청와대로 뻗어 가는 재료가 될 수도 있을지 관심이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국정 원으로부터 댓글 사건 조사 결과를 넘겨받을 때 ‘SNS 선거 영향력 진단 및 고려사항’ 등 문건을 작성한 경위를 국정원이 조사한 자료도 함께 이 첩받았다. ‘SNS 선거 영향력 진단 및 고려사항’ 문건은 과 거 ‘디도스(D-Dos) 특검팀’이 청와대 문건을 유 출한 전직 행정관을 수사할 때 확보한 자료다. 문건에는 ‘여권이 좌파에 장악당한 SNS 주도권 을 찾아야 한다. 야권이 젊은 층의 불만을 자극 하는 데 SNS를 악용한다’, ‘2012년 총선·대선은 박빙 가능성, SNS 투표 독려가 상수로 자리매김

했다, 팔로워 확보를 통한 트위터 내 여론 영향 력을 강화하고 팔로워 늘리기 작업도 해야 한다’ 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검찰은 이 문건이 2012년 대선 당시 선거운동 의 목적성이나 국정원법 위반, 정치 관여 고의 성 입증과 관련된다며 원 전 원장의 파기환송심 에 증거로 제출했다. 재판부는 이를 증거로 채 택했다. 검찰은 적폐청산 TF에 요청해 건네받은 경위 자 료에는 원 전 원장이 SNS를 활용한 여론조작 활 동에 관여한 정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TF 조사결과에 따르면 ‘10·26 재보선 선거사범 68면으로 이어집니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시티사이클 (CityCycle), 드디어 이용횟수 2백만번 기록

브리즈번의 시티사이클 네트워크는 이제 드디 어 2백번 이용횟수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 습니다. 대중 및 활동적 교통 수단부 의장인 아드리안 슈라이너 의원은 시티사이클을 이 용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수가 지난 2년동안 70퍼센트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이후, 시티사이클의 2백번 이용 횟 수는 지구를 187번 순회하고, 1억5천만 칼로 리를 소모하는데 맞먹으며, 그린하우스 가스 방출을 144만 킬로그램 줄이는 데 크게 이바 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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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록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운영업체 인 JC Decaux는 현재 회원 및 8월 31일 전까 지 등록하는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3,000 상 당의 휴가 경품을 제공합니다. 이 경품 당첨자 는 무작위로 꼽히며, 다음 4곳의 휴가지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7일간 P&O Barrier Reef Discovery Cruise (2인) - 6일간 Princess Tasmania Cruise (2인) (멜번 왕복 항공권 포함) - 8일 Carnival Pacific Islands Cruise (2인) (시드니 왕복 항공권 포함) - 4박 Murray River Heritage Cruise (2인) (아들레이드 왕복 항공권 포함) 슈라이너 의원은 시티사이클을 이용할 적마 다 보다 활동적이고 건강한 도시 생활에 이바 지하게 되며, 이러한 경품대회는 시티사이클 을 이용해주신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 고 밝혔습니다. “시티사이클은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브리즈 번 곳곳의 공원과 자전거도로를 이용함으로 써, 깨끗하고, 환경을 위하고 지속가능성을 제 공하는 교통 수단을 제공합니다. “지난달, 시티사이클 이용은 57,256회로 기 록되었습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환경친화 성과 편리성을 인식하게 되어 더욱 인기를 얻 을 것으로 봅니다. “시티사이클에 대한 브리즈번 시민들의 성원 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달에 실시되는 사티사이클 2백회 이용 경품 대회에 많은 분 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바랍니다. 브리즈번의 2,000대 시티사이클은 시내 곳

곳 150여개 곳에 편리하게 비치되어 있으며, Newstead부터 University of Queensland 사 이 및 Kangaroo Point에서 West End 사이 200-500 미터 간격으로 시티사이클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백회 이용 경품 대회는 브리즈번 시의회와 시 티사이클의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운영업체인 JC Decaux가 주관합니다. 더 자세한 안내는 www.brisbane.qld.gov.au 를 방문하거나, 시의회 (07) 3403 8888번으로 전화문의바랍니다.

브리즈번강가 뉴팜 파크와 시티 보태닉 가든이 새롭게 단장됩니다 브리즈번 시장은 1천백만불의 예산이 브리즈번 강 선착장 기반시설에 새롭게 투자되어 관광객 은 물론 보트 이용 시민과 상업 선박이 단기적으 로 선착하는 시설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 혔습니다. 뉴팜 파크와 시티 보태닉 가든즈의 이 새로운 선 착장 시설은 시장의 2017/18년도에 발표된 10 곳의 지정 선착장 시설 개발 중 첫 개발지로 발 표되었습니다. 이 개발로 인해, 브리즈번강의 진 입망 개선 및 새로운 강변 레저 문화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브리즈번 시장은 브리즈번강에 대한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 및 시민들의 레저 시설 확충이라는 과제를 염두에 두고, 모튼 베이섬 및 기타 선 크 루즈로 연결되는 편리한 지역의 선착장 마련, 시 티 관광을 위한 보트 서비스, 수상 택시 및 시민 들의 개인 보트 이용 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

조했습니다. “뉴팜 파크 및 시티 보태닉 가든즈는 웨스트앤 드와 사우스뱅크의 두군데 지점과 더불어 5곳의 시내 선착장 중 2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선착장 시설의 빈약으로 인해 주요 강변지역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및 상 업 중심지로 진입이 용이하지 않았습니다. 보다 많은 관광 기회가 있으면 더 많은 취업의 기회도 열리게 되는 혜택이 있게 됩니다. 아만다 쿠퍼 기반시설부 의장은 뉴팜 파크와 시 티 보태닉 가든즈 시설은 일반 보트는 무론 상업 적 보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 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시설은 홍수에 대비되고, 한번에 최고 15 대 보트를 수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패들 보 딩, 카약은 물론 파워보트와 투어보트도 포함됩 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한 일반시민을 대상 으로 다음과 같은 설명회가 개최됩니다: - 8월 28일 월요일, 오후 5.30-6.30시 Brisbane Square, 266 George Street, Brisbane - 9월 4일 월요일, 오전 9.00-11.00시 Brisbane Square, 266 George Street, Brisbane 시의회는 현재 Marine Safety Queensland 및 기타 주정부 부처로부터 이 시설의 건설에 필요 한 승인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River Access Network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 가 필요하시면, www.brisbane.qld.gov.au을 방문하거나, 시의회 3403 8888번으로 전화문 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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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CULTURE & COLUMN

객원칼럼니스트 황현숙 칼럼

제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필자는 약 10여년 동안 공립 하이스쿨의 국제 유학생 프로그램 (International Student Programs)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브리즈번으로 유학을 온 약 이백 여명의 유학생 들은 본 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하이스쿨 준비과 정에서 기초 수업훈련을 받는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만나면서 세계는 한 지붕 밑이라는 말 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점심시간에 운동장에 나 가보면 학생들이 각자 자기네들의 언어로 대화를 나누는데 나 자신이 마치 이방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게 섞여 나오는 언어들 속에서 한국어 가 들리면 내 발걸음은 자연스레 그쪽으로 향하 게 된다. 학생들의 성장 배경은 다들 다르겠지만 또래들이 가지는 관심사가 비슷하니 새로운 문화 에 대체로 적응을 잘 하는 것 같다. 이번 학기부터 한국어 고급 단계(High Advanced Korean Language B)를 소수의 한국 학생들에게 가르치게 되었다. 한국어B는 국제 학사 학위과정(International Baccalaureate Program))에 등록한 학생들이 제 2외국어로서 선택할 수 있는 학과목 중의 하나이다. 이년제인 이 과정을 등록한 11, 12학년 학생들은 일반 학 생들과는 달리 높은 강도의 수업을 받으며 대학

진학을 위한 전반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 IB 과정 을 이수한 학생은 세계의 어느 대학에 응시하더 라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런 이유로 유럽이나 미국, 남미의 멕시코, 브 라질에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나 는 추세이다.

각과 재치 있는 밝음을 사랑하는 것이다. 학생들 과 자유로운 토론 수업을 진행하면서 미처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의견을 말하고 주장을 할 때는 “아 ~맞어” 하고 감탄을 발하게 된다.

법정스님의 입적소식을 듣고 학생들과 법정스 님의 대표적인 화두가 되어버린, 버리고 떠나기 “ 무소유”에 대한 그룹토론을 가진 적이 있었다. 학생들의 토론을 들으면서 무소유의 의미를 달리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남학생 한 시간의 수업을 위해서 대 여섯 시간이 걸리 은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이해하고 수긍은 하지만 는 자료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써낸 에세이를 읽 인간의 기본욕구인 소유욕을 완전히 없애버릴 수 고 수정을 해주고 충고를 덧붙인다. 내가 들이는 는 없다고 말했다. 사회적인 배경이 사람들의 소 많은 노력만큼이나 학생들에게서 얻는 기쁨 또 비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을 계속 한 적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국에서 중학 개발하고 생산해야 한다. 그래서 자본가는 공장 교 과정을 다 마치지 못하고 호주로 유학을 왔거 을 세우고 고용을 늘리며 부를 축적하고 그 부를 나 부모를 따라서 이민을 온 십대 아이들이다. 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분배하면 결국에는 그 소유욕 러한 십대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 아이 이 사회의 성장을 가져올 수도 있지 않느냐고 주 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호주와 한국생활을 어떻게 장했다. 이제 겨우 16살인 어린학생의 머리에서 비교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한국을 떠나온 지 오 그런 생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지 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내가 체감하는 한국 십 만 서구문화의 영향 탓이라고 여겨졌다. 또 다른 대들의 모습은 귀동냥에서 얻는 정보들뿐이었다. 학생은 무소유를 최고의 선으로 표현한다면 물 매스컴에서 떠드는 소리와 십대 자녀를 둔 엄마 질만능은 사회악이 될 수도 있다고 표현했다. 흑 들을 통해서 듣는 간접적인 정보인 셈이다. 그리 백의 논리가 뚜렷한 사회에서는 나의 행복이 우 고 한국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뛰어난 한국의 인 선이기 때문에 내게 유익한 것이면 버리지 못하 터넷을 통해서 지식을 얻기 때문에 제법 똑똑할 고 움켜쥐는 개인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다는 논 것이라고 짐작을 해보는 것이다. 수업방식은 자 리도 펼쳤다. 반은 수긍하고 반은 깨우칠 수 있는 료로 나누어 주는 신문 사설이나 칼럼 중에서 주 길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나 자신도 배우는 학생 제를 정해놓고 학생들에게 토론을 시킨다. 평소 이 되고 있었다. 에 나 자신을 평가 할 때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풍요로운 물질 속에 둘러싸인 아이들이 빈손의 편이다. 나이와는 상관없이 청년들의 신선한 생 삶이 주는 무소유의 행복을 깨우치는 날이 오기

를 기대해본다. 법정스님 저서의 문장을 인용하면서 간결하게 무 소유의 사상을 설명해주었다. “사람은 자신의 영 혼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 그 나머지는 모두 세상에 속한 것이다. 그 어느 것도 우리에게 소속된 것이 아니다.” 무소유라는 단어 를 두고 토론을 나눌 수 있다는 높은 수준 그 자 체만으로도 기분 좋은 수업시간이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더 많은 성장을 겪고 나서 어느 날 문 득 깨닫게 될 삶의 단어로 남겨주어야겠다고 생 각했다. 가톨릭교회에서도 사순절을 앞두고 “재의 의 식”(Ash Wednesday)”을 가진다. 성지가지를 태 워서 신부님이 그 재를 신자들의 이마에 바르고 성호를 그으며, 흙에서 태어났으니 흙으로 돌아 가라는 삶의 회귀를 되새겨 준다. 그래서 신자들은 사순절을 통해서 빈손으로 돌 아가는 무소유의 겸손을 깨우치고 생각하는 시 간을 가질 수가 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 들에게 무소유라는 가르침은 이루기 어려운 과 제가 될 수도 있지만 나를 돌아보게 하는 화두가 될 수도 있다. 학생들과 더불어 어려운 주제로 토론을 하다 보 니 그들의 명석함이 놀랍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이런 제자들 몇 명을 키우다보면 성공한 선 생님이 될 것 같은 기대감에 행복해지는 마음이 다. 그래서 다른 선생님들에게 이렇게 자랑하고 싶어진다. “ 나, 제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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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 주요기관 안내 전화 가정폭력 경찰, 앰블런스, 화재 수도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성폭행 상담 위기구호, 아동학대 음주, 마약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SUNCORP 차량사고 브리즈번 시청

1800 811 811 000 1300 366 692 13 11 14 0425 252 327 3636 2414 1800 177 135 3236 2414 13 11 11 13 11 55 3403 8888

가구/가전/중고 A1 Living Furniture & Appliance LG Factory Outlet Multi 중고가전(가정용,산업용) Prince Mattress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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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인쇄/디자인/잉크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윤 디자인/프린트/사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케이디자인 A Design 간판/사인/인쇄 i Hub INKGUY J&C Design Corner KI Web Agency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디자인 Panther Printing The Ideahouse

골드코스트 시청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경찰청 3364 6528 / 3364 6200 (아시아전담)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한국관광공사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교민 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725 065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0411 736 276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라지바닥코팅전문 0478 107 451 나이스 블라인드 3161 8761 다음 인테리어 0413 346 114 더원 인테리어 0422 444 739 두드림 빌더건축 0430 520 402 만족 핸디맨 0432 148 466 맥 빌더스 0478 126 626 명품 토탈 인테리어 0401 016 585 바우하우스 0423 675 687 백향 건설 0412 762 383 시온 리노베이션 0408 586 515 에스더 인테리어 0488 166 086 에이스 핸디맨 0422 771 690 욕실 누수 전문 0452 471 080 유니크 디자인 0422 444 739

0432 295 121 0408 114 339 0412 840 533 0409 156 379 0430 210 455 3341 8815 1800 465 489 0433 356 786 0424 033 109 0421 790 885 0403 626 454 3252 2466 0413 668 299

GC Garage Doors&Gates Hi Design HYDRA플러밍 I-Care 핸디맨 Jason Hong 페인팅 J MOVING & PAINTING JINSU PLUMBING&GAS J&C Interiors J&P 하우스건축 JP Handyman JYP PLUMBING & GAS KOLAND KO PAINTING LJH Consulting Engineers LTE TILING Master Timber Flooring MC Project Namoo타일링 Sunbuilders S.U.P 페인팅 PK 플러밍 SK 방수 SMC 건축기계도면 STAT 플러밍 & 핸디맨 Stylish Kitchen Tom Kim Builder TOP Building Service TOP Flooring Service Total Cabinet YJ Plumbing Your Local Handyman

건축/인테리어/집수리

0421 257 907 0402 533 628 0412 412 760 0433 669 107 0451 161 957 0432 040 219 0401 359 573 3423 0100 3341 9997 0402 939 611 0451 003 469 0432 040 219 0434 218 660 0432 742 759 3209 4433 0412 223 884 0403 032 504 0402 375 976 0414 514 119 0433 772 172 0430 132 588 0424 724 624 0433 399 313 0430 047 160 0404 8989 49 0413 090 294 0430 900 630 3299 1978 0416 931 428 0404 275 893

골프레슨 신프로 골프 레슨 0413 271 410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조윤성 PGA프로(레슨, 골프채 수리) 0404 049 557 Aust. Advanced Academy of Golf 0407 758 784 J2 골프 0413 102 120 Kevin 프로골퍼 레슨 0421 663 275 OZ Golf Academy 0433 144 856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0451 899 874(한국어)

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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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345128 0401 600 887 0402 028 720 0402 257 006

윤 페인팅 집수리전문 캥거루 틴트 킴스 모던 페인트 ACE 건축/빌더/핸디맨 Arcus 페인팅 Beauty home Blind D&E 핸디맨 GB Timber&Tiling

0432 148 466 0448 278 628 0435 888 585 0408 586 515 0452 578 001 0430 510 301 0408 011 021 0432 719 228 3841 6005

김선생 수학 국기 태권도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리틀피카소 미술학원 몬테소리 어린이집 바하 피아노학원 브리즈번 성서학당 (BIBR) 색소폰 레슨 심원 서예교실 서던크로스해동검도,태권도 스즈끼 바이올린 일본어 과외 엘리트 수학 원(ONE)태권도 원테니스아카데미 이경 수학교실 ( B / C, I B ) 재능교육 전영훈 색소폰 & 플릇 교실 지혜 미술음악학원 쿠몬 SUNNYBANK 쿠몬 CALAMALE 맥잉글리쉬 (개인, 그룹과외) 바이올린플룻레슨

0430 127 992 3397 8382 3219 8825 3341 7892 0433 365 640 042 5252 372 0402 436 553 0403 492 725 0431 691 244 0430 848 161 0433 545 013 0401 783 353 0402 184 304 3423 0776 32 555 666 0406 358 744 0452 593 034 3841 7597 0402 668 247 0433 649 848 3219 5599 3273 6670 0422 486 240 0420 688 355

교민 언론사 비전 위클리 뉴스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0422 258 092 / 0432 008 985 07 3831 8343 3210 0818 0423 847 886

항공사 국제, 국내 24시간 도착 안내 대한항공

131 223 3226 6000

아이짐 축구교실 아이짐 수영교실 클라리넷 레슨 플릇 레슨 플릇 오카리나 레슨 피아노 개인지도 피아노 튜터 피아노 교습 탑수학 하정 다례원 한글교실 Mt.Gravatt 호주인 영어튜터 홍익 Art Studio Academic English ACE Tennis Academy Amy’s family day care/Mansfield Brisbane College Browns English LS Cambridge Academy Embassy CES Eight Mile Planes 유치원

0412 124 357 0431 208 403 0425 852 294 0433 952 800 0402 657 144 3342 3398 3219 7748 0402 901 552 3161 1011 3388 0805 0401 217 948 0423 354 582 0405 068 004 3161 4464 0430 595 800 0452 336 707 3221 0005 5561 1192 3220 1688 3404 5721 3841 3350

Flute&Piano 개인레슨 Griffith University Han’s English Idean 21 AMES AN (Darra/ Inala) JAMES AN (SunnyBank Hills) Kumon Calamvale Konnichiwa Japanese Moon Lee 태권도 North Shore학원 PlantYourAPPLETREE.com Purple Fish 미술학원 QCM(Queensland College of Music) Reading Club Roel’s English Class Soo Piano Lesson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Sunshine학원 Shafston College SKY 해동검도 SouthBank TAFE Sterling College TY 스포츠 아카데미 VIVA 영어학교 Vivace 음악학원 VIVO 음악학원 Westside 패밀리 데이 케어 Year 9-12 진로적성검사, 진학상담

0414 332 060 3875 7200 0424 565 123 3343 4434 3879 9800 3345 5373 3273 6670 0413 931 032 1300 101 303 3343 1883 0439 035 959 0401 605 074 0409 888 714 3841 7597 0423 015 969 0490 710 432 3195 1855 3344 4687 1300 796 988 3423 0734 3244 5100 1300 796 988 3299 1333 3012 8269 3344 1880 3344 1501 0468 557 805 0466 307 319

결혼 주례

가나 결혼 공인 주례

0433 003 966


김수 공인 주례(JP) 박정빈 공인 주례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ILONA

0431 763 216 0403 599 710 0408 688 010 0413 470 461

Apolo’s Day Spa CHRISTIN 헤어 French Door 헤어&뷰티 Healing Health & Beauty 클리닉 MI-PPL Beuaty,Massage&Hair Natural Beauty Skin Care New U Hair Shop Refresh’n Go 스포츠마사지 Salon Alicia The Face Shop Trend S 헤어 살롱

3896 1591 3839 5997 3423 8829 3345 2494 3391 2279 3344 1145 3262 2828 3210 6676 3157 2938 3423 2513 3211 5277

ㆍ박정아 변호사 ㆍ한지연 변호사 ㆍ홍진경 변호사 ㆍ한홍기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ㆍ이지윤 변호사 ㆍ송민용 변호사 ㆍ오영미 변호사 ㆍ조샤론 변호사 ㆍ홍경환 변호사 ㆍ박규희 변호사 ㆍ허지원 변호사 ㆍ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ㆍ기혜정 사무장

0432 533 945 0420 222 835 0410 304 243 0430 765 188 0430 382 526 0422 012 244 0430 734 584 0423 331 003 0424 975 101 0401 219 422 0402 713 417 0479 172 952 0473 576 871 0452 480 920 0420 887 590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Harcourts Sunnybank(Paul 구자범) 0430 063 354 Harcourts Sunnybank(Miranda 고미선) 0434 978 764 HD Property 공필섭 0407 968 803 HD Property 임희석 0433 191 442 HD Property 황기철 0413 515 788 L.J Hooker부동산(손영근) 0419 174 934 L.J Hooker부동산(김경애) 0437 643 181 Ntrust 부동산 0413 689 147 Masters 부동산 0413 090 294 Prince realty ( 알렌김 ) 0411 671 404 Raine&Horn(sunnybank)최성자 0401 613 232 RayWhite (Jane Kim) 0402 772 049 RayWhite (지학진) 0402 508 481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오세진) 040 228 3003

금융 브리즈번 역송금 코원송금 한호 송금 C-Herald Finance

0431 152 778 0474 373 007 0403 62 88 62 1800 998 557

꽃집 Sunny Flower

쇼핑(건강/기념품)

3345 2323 / 0407 333 302

노래방/당구장 뮤직시티 출장연주(파티, 노래방) 8 Ball Club BUNKER 8 당구장

써니 서울 BBQ 레스토랑 3344 7589 알버트리버 와이너리 (한국어 서비스) 3896 1691 예당 3423 8998 온담 0421 876 482 원더 치킨 3831 8164 원조 춘천 닭갈비 3422 2233 토박이 3345 9994 친구 레스토랑 3852 5654 한우리 BBQ 부페 3211 5710 함지박 3345 7030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B Happy Sushi Bar 3344 3841 Ben’s Restaurant 3391​3233​ BOOM BOOM 붐붐 3423 8899 Bull Bar (불빠) 3108 8949 Cafe PP 3211 5558 Chi Mc 치킨&비어 3229 2441 Dadada 3844 4238 Don Don 3107 7205 Funny Funny 레스 펍 3211 3431 JJ Korean Kitchen BBQ 3195 5342 Korean Chicken & Burger 3161 7277 Little Paradise 3162 3128 Mien (미엔) 3841 8216 Mr. 밥 3423 8875 Noritor (놀이터) 3194 2660 REN YAKINIKU 3345 9110 The Charcoal BBQ (차콜) 3341 5094 Two small rooms(프랑스 한식당) 3371 5251 WARAWARA 3191 4640

3229 3317 0431 691 244 3012 8708 3075 9808

법무법인 Park & Co 대표번호(유선)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ㆍ 김희용 변호사 ㆍ 이정민 변호사 ㆍ 허성은 변호사 ㆍ 이민지 변호사 ㆍ 나기준 변호사 ㆍ 이수희 변호사 ㆍ 박윤나 변호사 ㆍ 배민선 변호사 ㆍ 이정원 변호사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0431 628 082 0401 576 978 0425 030 220 0435 387 375 0413 411 688 0426 177 662 0420 766 999 0407 418 248​ 0450 674 884

BANNISTER LAW 대표번호 ㆍ 법무법인 배니스터 ㆍ 한인119핫라인(배니스터) ㆍ 김권철 매니저(배니스터) ㆍ 김린 변호사(배니스터)

1300 226 647 07 3106 4110 0450 119 119 0404 737 747 0404 871 986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이영원 변호사

3392 3981 0411 211 227 0403 689 714 3392 3981

강화 인삼농협 건강 부유상담 미르 건강타운 브리즈번 건강식품 시니 (써니뱅크) 시니 건강식품 (시티) 시니 건강식품 (IAE) 엘림 건강식품 장수마을 면세점 해피 건강타운 Dream Road 양모이불 EOL 건강식품 New Core 건강식품

3344 7877 3273 3029 3012 7568 3423 1973 3344 7881 3210 6759 0401 383 223 3841 4396 3216 9363 3216 9234 3209 5445 3209 1516 3012 7886

스포츠/클럽/용품 공도관 AUSTRALIA 블루타이거즈 야구클럽 써니뱅크테니스 타이거즈 축구클럽 써니뱅크 테니스 HIA 합기도 KTM 태권도 TY 스포츠 축구학교

0433 225 289 0411 700 577 3075 6872 0413 570 508 3075 6872 0403 405 077 3341 7184 0414 760 793

농장/목장 번역/통역 손지은 NAATI 3급 우리와 번역 통역 온라인번역 NAATI 이승아 번역 SERVICES 이영옥 번역 통역 테레사 통번역 통역 서비스 호주 닷컴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한국어 통역 및 번역서비스

0412 088 428 3711 5909 0407 905 700 0422 063 402 0414 953 351 0402 307 090 13 14 50 info@hojoo.com hojoo.com 3715 7261

윤화종 변호사 정원석변호사 주광훈 변호사 호주원어민 변호사 Clearlegal Law firm 가나안 농장 자연농장 햇살농장 Eagleby목장

3879 9977 5498 8904 3803 0615 3804 7850

KEMP LAW 법무법인 대표번호 ㆍ나윤제 변호사 ㆍ신선미 변호사

떡집 만나떡집 오복떡방

1800 5367 529 0423 005 035 0412 693 115

김민선 보험 보험전문 김옥이 크레딧 모기지 ANZ Consulting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NAB(김유미) One stop loan Sam loan(제갈성봉)

미용/뷰티 0423 595 457 3345 1443 0414 892 018 0411 577 038 0412 260 760 0425 057 747 3172 5774 3345 4612 3257 4500 0433 141 963 0404 372 565 3257 3052 0423 497 144 3172 1173 0479 136 488 3341 9537 0411 593 064 3216 9294 3219 5522 3211 2041 0403 483 18 3229 0549 3210 1049 3345 6166 3272 0277 3391 2279

해리최 스냅(출장전문사진) Alicia’s Photography i Photo스튜디오 J Photography Little Star Photography TOP10 STUDIO

0452 580 015 0478 825 233 3341 8815 0450 604 004 3423 2004 0433 8888 44

상담/심리치료 ACC 상담센터 JR family counselling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25 319 984 0401 411 000 3323 8000 0420 584 388 1800 998 557 040 228 3003 0459 820 780 0415 427 799 0410 538 956

0434 245 475 0434 487 433 0406 926 884

생활 서비스 아쿠아틱 필터 AK 정수기 / 비데 The Bidet Shop

보험/홈론 0431 363 616 3711 2155

강남스타일헤어(포티튜드 벨리점) 강남스타일 헤어살롱(써니뱅크점) 디멘션스 헤어 디자인두 미용가위 라마류 뷰티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런컨 헤어 레드카펫 미용실 미앤유(Me&U) 반영구 전문샵 뷰티100 (반영구/피부관리) 슈퍼스타 헤어 스킨 앤 바디관리실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앤젤스뷰티(반영구/속눈썹/네일) 유미 헤어살롱 지니즈 네일 자이 헤어 미용실 컬러 레인 미용실 퀸즈 헤어 탑 헤어(스프링힐) 헤어리더 스튜디오 헤어시티 시티점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Agio Hair Apollo Beauty&Massage

0408 060 815 3252 2388 0416 777 877 5606 6116 0425 664 414

사진

0401 413 953 0401 558 353 1800 243 387

숙박서비스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브리즈번 민박 B&B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다이아나(한국어 서비스)

0402 189 788 0425 332 773 3387 7077 3896 1691

김현태 상표변리사

040 433 5914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김하균 변호사 리버스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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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즈 법무법인 ㆍQLD ㆍNSW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김광식 변호사

1800 082 082 1800 000 119 0452 480 920 0434 980 635 0401 738 818

부동산 케니 부동산 ABS 비즈니스 매매 전문 부동산

0401 766 226 0420 584 388

3 Sisters 8 치킨 (8 CHICKEN & BEER) 88 Toppokki 꼬불 교촌치킨 써니뱅크 궁 누나네 해장국 니하오 대장금 더져니(The Journey) BBQ 레스토랑 래드앤그린 레스토랑 마루 맛동산 II 맛동산 III 모모치킨(city) 모모치킨(runcorn) 미담 벙글벙글 불고기브로스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가바마켓 굿모닝 마트 김치 스토아 럭키마켓 마터힐 셀러 보틀샵 뷰란다 셀러 보틀샵 브리즈번 하나로마트 ㆍ하나로 빅마켓 언더우드 ㆍ하나로 써니뱅크 ㆍ하나로 파인랜드 ㆍ하나로 엘리자벳 ㆍ하나로 스프링힐 ㆍ하나로 투웡 아시아마트 우리마트 자연농장 참스시 보틀샵 참 웰빙식품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킴스마켓 해피 마켓 Aplus Mart Asia Mart

3195 4481 3345 3688 3158 8952 3345 9463 3344 1919 3345 8083 3107 4158 3157 6323 3345 6939 3012 7883 3217 3188 3344 3868 3003 1881 3841 1150 3012 8238 3841 8068 3344 5001 3161 3056 3350 2233 3211 5407

3399 3893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3895 8930 3391 0558 0414 269 845 0455 031 362 0404 300 214 0426 959 077 0404 931 323 0401 485 616 3391​2322 3345 3082 5486 7555 3210 6349 0428 856 201 3162 3469 3345 1400 3161 8875 3211 2955 3391 2322

식품 제조 엄마손 김치 참두부 참콩나물 공장 BB 두부

식당/카페 변리사

식품점/주류

3276 8989 3200 9643 0425 736 189

악기점 안토니오 현악사 가스펠 피아노 Animato

3341 9752 07 3808 8787 1300 739 777

안경원 밝은세상안경원 브리즈번안경원

3161 9164 384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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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이민컨설팅 호주조타닷컴 GO4U유학원 백승용 이민법무사 박기석 이민법무사 KOKOS이민 U & I 유학원

3102 4580 0412 449 783 3210 1009 3323 3186 0401 830 560 3221 1688 3270 7900

J.J. Lee 한의원 My Clinic (Dr 제임스 강) Pain free 물리치료 Precision 치과(Dr Billy Choi) The Dental Club (Stafford) The Dental Club (Caboolture) Warrigal Dental Youn’s Chiropractic

3341 9379 3272 2202 0420 649 695 3852 1160 3856 1411 5428 1244 3341 1133 3325 0506

의료/병원/한의원

여행/공항픽업 가가가 공항픽업 서비스 0432 345 128 고려여행사 0401 372 372 길투어 0433 556 480 대한 관광 3210 0062 멜번 JOY TOUR 03 9650 3600/070 0428 7137 붕붕픽업 0411 736 276 오키도키 케언즈투어 4041 5170 올웨이 여행사 3221 6658 우리 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투어 메이트 3162 5677 피터팬 트래블 코리아 1800 091 771 현대 투어 0432 140 083 AIP 타즈마니아 여행 03 6224 7114 BNE2001여행사 3345 2001 iae투어네트 3012 7712 HT 여행사 3003 1771 U&I 여행사 3270 7900

유학원 의류 / 침구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가가가 이동 자동차 외형복원 0432345128 119 토우(견인/폐차) 1300 000 119 강남 자동차 외형복원 0422 771 690 굿데이 자동차(판매/ 렌트) 0433 238 934 브리즈번 썬팅 0406 895 290 스매시스타 0434 085 733 써니뱅크 카센터 0423 523 581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 텍 정비소 3386 0621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전문) 0435 888 565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uto Inside 0422 170 811 Auto Max 3161 1547 A Team Automotive 3162 1686 Car Sale Land 0413 518 060 EG 모터스 정비소 3209 3401~2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Good Day Motors 정비소 0433 883 043 Keema 니싼/현대 Mt.Gravatt 0449 997 030 MC Autocare 0431 090 416 Pro Tinting 0432 390 910 Q모터스 중고차매매 3275 1144 / 0414 975 000 RECyKA(폐차,고철) 3808 5273 SK 자동차 공업소 3423 8085 Southside Auto Auctions 3841 1666 SunTint Professional 0432 547 021 Ultra Tune 자동차 정비 3344 2721 V10 Motors(정비) 0411 886 751 Yes 모터스(차 판매) 0402 38 38 33

자동차 운전학원 메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글로벌 메이트 도움 교육정보 유학닷컴 에듀영.COM AIP 타즈마니아 유학 bada 유학 Cino유학원 GH 유학원 GO4U유학원 H20유학원 HT 유학원 IAE 유학네트 iBN 유학 IDP Brisbane Ing 유학원 KOKOS 유학원 PlantYourAPPLETREE.com U & I 유학원

3162 5677 3012 8383 3003 1771 3012 7200 03 6224 7114 3210 0038 3344 7775 3211 0122 3210 1009 3208 1759 3003 1771 3003 1899 3211 0077 3123 9776 3211 8880 3221 1688 0439 035 959 3270 7900

윤디자인 웹디자인 현디자인 BizOn.com.au iHub .(웹사이트 제작) ImageHub JK ART JK ART(SYDNEY) The Ideahouse

0408 114 339 0401 282 607 0430 638 346 3341 8815 1800 465 489 0420 997 646 02 9808 1490 0413 668 299

자동차

0451 104 439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이민 컨설팅

정육점

옷 수선/클리닝 체리 토마토 Emily 옷 수선(북쪽/시티) Goldhands 옷수선 전문

0400 050 976 0416 779 447 0424 491 415

운송/택배/이사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넘버 1 소형이사 (가구 가전픽업). 0422 051 287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준 국제운송 (해외이사) 3075 6872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현대택배 3075 6872 홈2홈 이사도우미 0430 11 11 89 EZY 무빙 0425 003 313 ITS국제물류(김민수관세사)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KTM Express 3288 1130/0433 946 899 VIP 가구이사/운반 0433 858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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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 변호사 김계영 이민법무사 도움 이민 리버스 법무법인 송주연 이민법무사 이정민 이민법무사 이희룡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호주닷컴

0419 708 177 0438 045 059 0414 273 087 0412 996 222 0452 229 361 0401 135 020

웹개발 / IT

에어컨/냉동수리

에어매이징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950 250 0403 656 854 3012 8383 0416 880 088 0412 318 566 3010 9774 0413 112 478 0423 687 378 02 9746 1452

그린 척추병원 0449 882 033 로뎀 한방 클리닉 3273 4228 모유사랑모유수유클리닉(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부부 한의원 0404 059 634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서라벌 한의원 0404 181 011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0490 108 095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한국인 치과병원 3856 1411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Eight Mile Plains) 3841 0522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Sinnamon Park) 3376 8801 CBD 7Day 병원 3211 3611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City Physio (물리치료 병원) 0434 637 704 Dr Billy Choi 치과 38521160 / 0411 590 153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HyperMarket Medical Centre 닥터 마리오 백 3263 300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하나로 미트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0451 130 350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비즈일렉 (전기공사) 0413 203 424 애플트리 전자경비 0434 378 245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0422 258 092 코비티비(한국 방송) 0450 457 172 현지 전기공사 0434 636 199 Delion 인터넷 1300 00 8282 i-Computer(TPG공식딜러,출장수리,맞춤식PC) 1800 988 663 Jimmy’s Antennas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SONG 전기 및 에어컨 0414 781 645 Speednet 통신공사 0416 868 818 TPG Meganet 0430 384 889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onestop clean(본드,카펫) 클리닝 닥터스 클린킹(청소용품판매) 고 클린포유 청소업체(본드, 카펫) A&K BOND CLEANING JJ CLEANING SOLUTIONS JJ CLEANING SUPPLIES Kleen Hub MEC Pest Control & Carpet MyBond크리닝 OK Gardening Service Yun’s Bond Clean

0416 515 874 0411 305 412 0433 721 767 3208 1333 0430 456 242 0423 720 221 3344 4881 3255 6162 3341 0863 0402 157 905 3727 8855 0413 120 319 0422 525 772

No.1 Tax Nonstop Tax Okay Tax 회계법인

금융

3012 7233 3211 4586 0490 082 815

스마일 역송금 심플리 홈론 크레딧 모기지 C-Herald Finance TIA Legal Group

0433 130 092 0413 533 969 0410 538 956 1800 998 557 5531 5578

노래방/당구장 ROK 노래방 JPOPS 노래방

5591 8279 5532 9154

종교 단체

농장/목장

갈보리 한인연합교회 0466 981 091 글로리아 선교교회 3345 3062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브리즈번 평화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0418980443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사랑의 교회 3252 1701 소망교회 3219 9019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연꽃선원(한국 사찰) 32001650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원불교 3219 1002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열린 교회 3423 3302 열린법회 0422 154 364 예일 교회 0416 124 440 이타카 한인 장로교회 0430 047 548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Zen Center 대광사 0400 163 227

자연농장 FGS인(와인소주)

5486 7555 5519 9933

무역/유통/운송 브라더무빙 0411 736 276, 0432 001 965 준 국제운송(해외이사) 3277 5355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EZY 무빙 0425 003 313 ITS Global Logistics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건축 인테리어 가구/가전/중고 LG팩토리 Oulet(Helensvale)

미용/뷰티 5665 8988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1300 738 319/5571 2620 애니타임헤어샵 5679 2219 웨딩 데코 0412 749 894 조엔리 헤어(출장전문) 0479 036 059 킴스헤어 5527 1990 Carla Moon 미용실 5570 2328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Green Fish 헤어 디자인 5527 1610 Hair Leader미용실 5531 2963 J’s Family Hair 0402 643 972 Motive hair beauty salon 5503 0551 No.52 5661 0608 The Hair 5528 6310

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브리즈번 이외 지역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50 359 828 0413 836 557 0425 118 471

컴퓨터/PC방/POS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이현상 콤퓨타(출장비무료) 0478 940 889 인터넷 시티 pc방 3003 1221 CK Datalab(데이터 복구) 0410 902 639 DREAM POS 0404 541 91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전문) 1800 988 663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3323 3232 Yong Computer 0479 162 630

푸드패키징 JJ Packaging Q Pack

제과점 뉴욕바케트 Bread for you 와리갈점 Bread for you 써니뱅크점 SAM’s Bakery

3711 9957 3341 3114 3344 1330 3194 1118

청소/방역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소파) 0401 600 887 고클린포유(본드/카팻/방역) 0430 458 242 골드핸즈 카펫 전문업체 0449 860 09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그린파워 카펫/청소/ 방역 0433 025 012 베스트 이지 클리닝 0432 568 828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0411 313 659 본드전문청소.카펫 (본드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즈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 클린(본드 전문) 07 3379 2642 스팀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써니뱅크 Termite 방역(흰개미) 3711 4000 서울터마이트/패스트컨트롤 0468 913 339 예스 클리닝 서비스 0403 748 503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0432 715 602 3219 5654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김상현 회계사 문진욱 회계사 (맥콰리 종합회계)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 심인섭 공인회계사 이동욱 회계사 이윤 회계사 이창호 회계사 참 공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CYS 회계법인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 Tax Accountants Master Tax

0402 299 360 0433 379 280 3088 8100 0422 623 009 0421 007 756 3211 5725 1300 760 618 0449 851 570 3299 1031 0401 918 816 1800 123 275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3150 8565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4 7349 3345 5978

A+ Art School Flute 레슨 골드코스트 한글학당 뉴칼리지 학원 디아이 수영 스쿨 성 피아노 수학과외 수영 개인레슨 에이스테니스아카데미 연세 한국어 학당 이화 미술 학원 정 피아노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제임스안 학원 (옥슨포드) 피아노 개인레슨 피아노레슨 (파시픽파인) 한국어튜터 호주 두란노 신학대학 호주 원어민 영어지도 Kym Flute&Piano 개인레슨 Idean 21

0450 369 566 041 042 5353 0433 447 483 5527 0704 0425 864 112 0402 599 896 0422 229 685 0423 149 466 0430 595 800 0433 308 436 0452 073 143 0437 630 998 5591 1856 5593 0837 5580 0081 0422 236 243 0450 708 596 0433 308 436 0413 515 776 0418 261 244 0414 332 060 1300 418 721

건강 식품점 로얄건강 타운 정관장 QLD 브랜드 샵 초록헬스 Bee House Bio-Belle 건강 식품점

0401 158 508 5591 3108 5679 0850 5532 3221 5531 0988

가나 집수리 골드코스트 타일샵 골드코스트 핸디맨 서비스 두드림 빌더건축 레인보우 페인팅 유니크 디자인 크리스탈페인팅 ACE 건축/빌더/핸디맨 Ace IPRO 페인팅 A Pro Interior All4U Maintenance C. JAE 주택수리 Gold Coast Garage Door I AM YOUR PAINTER J MOVING & PAINTING KO PAINTING MC Projects MJ Mowing S.U.P 페인팅

04 02 02 8720 5519 4999 0401 548 357 0430 520 402 5564 7323 0422 444 739 0425 334 999 0452 578 001 0402 102 120 0405 494 977 0433 994 321 5530 3503 0421 257 907 0423 001 216 0432 040 219 0432 040 219 5592 3588 5574 4207 0414 514 11

번역/통역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김지연 번역

0438 151 525 0431 232 673

결혼 주례 가나 결혼 공인 주례 권혁상 김수 공인 주례(JP) 박정빈 공인 주례

0433-003-966 0427 660 608 0431 763 216 0403 599 710

골프레슨 AnK Screen Golf 호주골프닷컴(골프레슨)

0406 483 796(한국어) 0415 489 853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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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3 513 782 0451 472 202 0407 971 004 5561 7504 0426 501 966 0433 513 782 0423 932 742 0433 308 436 0421 579 026 0432 680 975 0432 680 975 0411 725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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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홀로 떠나는 여행 노하우 혼자 여행 다니기 꺼려진다거나 위험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자. 나 홀로 해외여행 전문가들 은 하나같이 조언한다. 혼자 떠나면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된다고.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이들 의 노하우와 안전 여행법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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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혼자만의 여행이 주는 선물 혼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경험이 없다고 답한다. 여행은 누군가 와 함께 떠나야 한다는 공식 같은 문화가 오랫동안 자리 잡아온 것이 큰 이유일 터. 여행은 휴식을 취하 는 동시에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니 말이 다. 그러나 혼자만의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하나 같이 진작 혼자 떠나지 못했음을 아쉬워한다. 살면서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낸 적이 거의 없었으며, 심 지어 혼자만의 휴식을 취하는 데 인색하게 굴었다는 것. 혼자만의 여행은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 물 같다고 말한다.

둘, 여행만큼 신바람 나는 일도 없다 싱글인 직장 여성의 경우 혼자 떠나는데 제약이 없 다. 휴가 일정을 마련하기만 하면 훌쩍 나설 수 있다. 물론 평소 여행용 적금 등 경비를 모아둬야 발걸음 도 가볍다. 반면 기혼의 직장 여성인 동시에 자녀가 있다면 현실상 혼자만의 여행은 어렵다. 단 남편 등 가족의 도움을 받는다면 다녀올 수 있겠지만 아무래 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여자라는 이유로, 바쁘다는 이유로 혼자 여 행을 갈 수 없다고 미리 못 박아두지 말자. 모든 일에 는 다 때가 있다는 말처럼 스스로에게 휴식이 필요하 다 느낄 때를 기다려보자. 쇼핑, 미식, 친한 친구들과 의 수다, 운동 등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해법을 쉽게 찾지 못할 때 떠나라. 소설가 김훈은 책 「진돗개 보 리」에서 “개든 사람이든 신바람이 나야 산다”라고 했 다. 세상엔 신바람 나는 일 많겠으나 여행만큼 신바 람 나는 일도 없다.

셋, 누군가와 함께할 수 없다면, 혼자 가면 된다 연중 휴가철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요즘. 보통 친구, 연인, 가족 등과 일정을 맞춰 떠나는 모습이 일 반적이다. 그러나 여행 날짜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적 지 않은 계획이 다음으로 미뤄지기도 한다. 동행인 의 일정 때문에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경우가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운 좋게도 함께 떠났다고 해도 의 견 차이로 기분이 상하거나 피곤했다는 경험도 있을 터.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혼자 떠나보자. 동행과 의 견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없으며, 생애 최초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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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난 여행에서 얻는 즐거움은 그 어떤 여행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넷,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망설이지 말자 국내외를 떠나 여자 혼자만의 여행을 계획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혼자 여행한다는 것은 각종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의 미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몸이 아파 병원에 가야 한 다거나 지갑을 잃어버린다거나 최악의 경우 괴한의 습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떠올려볼 수 있다. 그러

나 적어도 위 3가지 상황은 여행 중 늘 일어날 수 있 다. 그러니 여자 혼자라서 더 위험할 것이라는 선입 견을 버리자. 만약의 사태를 철저히 대비해 떠난다 면 그 어떤 여행보다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이다. 이미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이 혼자만의 여행 을 다니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나 홀로 여성 여행 자 수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만약 불안하다면 휴 대용 와이파이 공유기를 들고 가자. 현지 어디에서 든 인터넷 검색과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면 혼자라는 불안감이 들 때 든든한 존재가 된다. 65


BULLETIN BOARD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2017년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장을 꽉 채운 인파… 연이은 성공 비결은 꾸준한 활동. 2017년 8월 12일 10시, 일찍부터 브리즈번 의 중심인 시청 앞 광장, King George Square 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였다. 야외에 설치된 10m의 무대에는 한국 전통춤을 그린 대형 무대 배경이 걸리고, 30여 개의 부스에는 맛깔스러운 한국 음식과 각양각색의 비즈니스 홍보물이 준 비돼 있었다.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20여명의 임원들은 아침 6시부터 모여 퀸즈랜드 최대의 한 인 행사를 준비했다. 천막 설치부터 미디어 팀, 공연과 내빈 안내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손이 닿 지 않은 곳이 없었다. 2016년에 이어 King George Square는 한국 문화를 즐기기 위해 모인 한국인과 현지인들로 꽉 찼다. 순복음교회 어린이 합창단의 양국가 제 창을 시작으로 1부는 한국 문화 유튜버인 사라 홈즈 (서울 사랑) 씨와 한인회 임원 신용하 씨

2017년 자랑스러운 한인상은 건축가 조나현 씨가 수상 아시아 여성 최초로 호주 20대 여성 건축가로 뽑혀 2017년 자랑스러운 한인상은 아시아 여성 최초 로 호주 20대 여성 건축가로 뽑힌 조나현 씨가 수상했습니다. 조나현 씨는 Cox Architect에서 퍼스 등 호주 전국의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인 사회를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후보들 역시 쟁쟁했습니 다. Benowa 고등학교에 다니는 정세라 양은 뛰 어난 학업과 음악 활동뿐 아니라 어린 나이부터 WWF, 유니세프, 항암 환자 가발 기부 캠페인 등

35년의 염원…. 퀸즈랜드주 한인회, 한인회관 입주 공식 발표 퀸즈랜드주 한인회는 2017 한인의 날을 맞아 한 인회관 입주를 공식 발표했다. 한인회장 현광훈 은 한인의 날 연설에서 이번 한인회관 입주가 퀸 스랜드 한인 사회에 새로운 도약을 불러올 것으 로 기대했다. 1982년 퀸즈랜드주 한인회의 공 식 창립부터 35년간, 한인 회관은 브리즈번 한 인 사회의 오랜 염원이었다. 한인회는 용도와 예

가, 2부는 홍단이 씨와 이경재 씨가 진행했다. 현 광훈 25대 한인회장은 경축사에서 한인회관 개 관이란 경사스런 소식을 전했다. 뒤를 이어 한 인의 날 개최 처음으로 브리즈번 시장 Graham Quirk와 Premier 를 대신하여 참석한 스트레톤 의 Duncan Pegg 의원,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와 Graham Perrett MP가 뒤를 이어 퀸즈랜드에서 한인들의 공로와 다문화주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 했다. 자랑스런 한인상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호주 대표 여성 건축가 20인 중 한 명으로 뽑힌 조나현 씨가 수상했으며, 한인회관 개관에 큰 역 할을 한 Kim Marx 의원과 한국전 참전 최고령자 인 Ron Perkins, 그리고 작년에 이어 최대 스폰 서인 NAB 등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태권도와 K-pop, 브리즈번 현지와 한국에서 이 번 행사를 위해 브리즈번을 방문한 많은 공연팀 의 공연은 한국인에게는 가슴 뿌듯한 경험을, 비 한국인들에게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한국 문 화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관련 페이스북 이벤

트 페이지는 6월 오픈 이후 49만 명 이상에게 도 달했으며 총 조회 수 3만 2천 회, 댓글과 공유 수 1만 3천 명을 기록했으며, 8월 15일 현재까지 도 행사에 방문했던 사람들의 사진과 감사말, 호 평 등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The Weekend Edition 등 호주 미디어에서 보도됐으 며 8월 말 공식 비디오가 발표되면 더 많은 노출 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위원장 정사라 씨와 기획사무국장 김혜 연 씨는 퀸즈랜드주 한인회의 몇 년에 걸친 꾸준 한 활동이 이번 한인의 날의 유례없는 성공의 바 탕이 된 것으로 평했다. 퀸즈랜드주에 한국 문화 를 알림으로써 한국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교민 개개인의 문화적 자긍심 뿐 아니라 지상사 와 로컬 비즈니스의 성공을 돕고 싶다는 바람이 다. 한인 최대의 이벤트이자 브리즈번 다문화 행 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한인의 날은 2018 년 역시 같은 장소에서 8월 11일에 개최될 예 정이다.

에 기부를 하는 등 많은 봉사 활동을 한 점이 돋 보였습니다. 1974년 호주에 이민하여 한인회장 을 역임했던 박희문 씨는 한국 이민 초기부터 사 건 사고를 당한 이민자들을 도운 공로로 추천됐 습니다. 한국인들이 개고기를 시식하여 고발됐던 사건을 무마하고 학생들의 카지노 출입을 막으 려 카지노 앞에서 서서 지킨 일까지 그의 행적은 브리즈번 이민의 산 역사였습니다. RSL Care + RDNS Fairview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으며 간호 사인 곽윤정 씨는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동료들 에게 추천을 받았습니다. 세 아이의 어머니면서 Aged Care 부문의 대표기관인 LASA(**Leading Age Services Australia)**에서 주최한 Care in Excellence Awards(2017)에 최종 수 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한 곽윤정 씨는 어르신들

과 가족들에게 항상 감사 편지를 받으며 가슴에 서 우러나오는 한국의 경로 문화를 보여주는 자 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 해마다 한인의 날에 수 여되는 자랑스런 한인상은 브리즈번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많은 동포들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입니 다. 브리즈번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교민들이 이들 의 활동으로 용기와 영감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산에 맞는 건물을 탐색하는 한편, 브리즈번 카 운슬과 정치권에 점점 팽창하는 한인 커뮤니티 의 존재와 한인회관의 필요성을 홍보해 왔다. 그 러나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브리즈번 남쪽 지 역에서 한인들의 필요에 맞으면서 주차 공간 등 카운슬이 필요로 하는 조건까지 갖춘 건물은 흔 치 않았다. 후보지에서 돌아서기를 몇 번. 기회는 Runcorn Ward의 Kim Marx 의원에게서 왔다. Marx 의원은 Kuraby 역 바로 앞에 위치한 카운 슬 소유 건물이 곧 빌 예정임을 귀띔해 줬다. 카

운슬 소유 건물은 공익적 목적으로 아주 저렴하 게 빌릴 수 있다. 25대 한인회는 이후 카운슬 담 당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2017년 9월 1일 입주 를 확정 지었다.

또한 감사패는 2016년에 이어 한인의 날 최대 스폰서인 NAB와 한국에서 특별히 한인의 날 공 연을 위해 와 주신 예술인 한인자 씨와, 전유재 씨, 한국전 참전 용사 중 최고령인 Ron Perkins 씨, 그리고 Kuraby에 한인회관을 개관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제공한 런컨의 Kim Marx 의원에게 수 여됐습니다.

Kuraby 역 바로 앞이며 충분한 주차 시설과 공원 에 접한 구 스카우트 건물은 한인 사회의 필요에 맞는 사랑방으로 거듭나기 위해 레노베이션이 필 요한 상황이다. 퀸즈랜드주 한인회 사무총장 강 혜리는 레노베이션을 위해 카운슬 등의 관련 펀

건축가 조나현 씨

딩 등을 신청할 예정이지만, 뜻있는 한인들의 관 심을 부탁했다. 한편 Kim Marx 의원은 이 공로로 2017년 한인 의 날에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는 한인회관의 입 주로 Kuraby 부근의 많은 발전을 기대했다. 퀸 즈랜드주 한인회는 준비가 끝나는 대로 입주 기 념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골드코스트 한인회소식 2017-2018 한인회비 납부안내 골드코스트에 거주하시는 한인 여러분들께서 납 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일에 쓰여집니 다. 그리고 매 회계년도마다 회계감사 보고를 통 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비는 각 세대당 $20.00로 매 년 7월 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 납부하실 수 있으며, 한인회장, 부회장, 총무에게 전달해 주시거나 한인회 은행구좌로 직접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 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66

•Bank: BOQ (Bank of Queensland)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BSB: 124 022 •ACC: 21549471 (입금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재해 주십시 요. 신문공고를 통해 알려 드립니다.)

골드코스트 한인회 무료법률상담 안내 - 내용 ; 한국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회적 상 담입니다.(One off Legal Advice)

- 시간 ; 매달 첫째 화요일(5월 9일부터 시작) 저녁 6시 30분 부터 9시까지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1 Floor ( 6 Lawson ST.. Southport) - 상담 내용 : 신용불량및 채무관계(Credit &Debt), 경미한 형사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 (Fines), 자동차사고 (Motor Vehicle Accident),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녀 관련된 가 정법문제(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산업재해 보상 (Workers’ Compensation)

예약 필수 - Step – 1 성함, 연락처, 상담희망내용을 E mail로 보내주십시요. gckoreanlegal@gmail.com 이경재 변호사 (골드코스트한인회 법률고문) - Step – 2 요청을 받아 상담시간을 통보해 드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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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제 8회 호주 한국영화제 “부산으로 가는 길” 브리즈번- 9월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부산으로 가는 길>은 6.25 전쟁에서 아들을 잃 은 호주인 어머니가 아들의 묘지를 찾기 위해 10 년간 돈을 모아부산을 찾아가고 이 슬픈 이야기 를 들은 한국 미망인이 그 어머니를 대신해 아 들의 무덤을 보살핀 사연을 다룬 감동 다큐멘터 리이다. 남편 대신10여명의 아들/딸들을 함께 돌 보던 장남이며 제일 미더웠던 아들이 한국전쟁에서 전사하자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지만 오직 아들

BULLETIN BOARD

의 무덤을 방문하자는 의욕으로 시작된 호주군 한국전 전사 용사의 어머니의 10년간 투쟁으로 1961년 호주에서 한국으로 가는 길 - 항공/항 해/수교 등도 없던 잿더미 의 한국에 있는 아들 의 무덤 - 부산 공동묘지를 더듬어 찾아가는 인 연으로 시작되는, 전쟁으로 삶이 무너진 호주와 한국 여성들의 만남, 그 후손들의 이야기로 이 어진다. 호주 언론인인 루이스 에반스는 책 <부산으로 가는 길>을 작년에 출간했으며, 현재 동명의 전 시가 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저자 루이스 에반스는 한국문화원과 한국의 아리랑TV가 공

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 며, <부산으로 가는 길>의 자세한 내용과 본인 의 한국 여정에 얽힌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 정이다. 남성들이 주인공인 보편적인 전쟁 이야 기가 아닌, 한 없는 모정과 우연한 만남이 만들 어 준 호주–한국 가족의 인연을 작가를 통해 직 접 들어보자. “ 제 8회 호주 한국영화제에서는 이 브리즈번 출 신 할머니의 손녀인 작가와 함께하는 Q&A 가 포함된 “부산으로 가는 길” 이라는 다큐 영화가 브리즈번 Event Cinema Myer Centre 에서 상 영될 예정입니다.

교민 동정 QLD 한인골프 8월 월례회 공지 한인골프회에서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친선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 며 이번 대회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17년 8월 21일(월) 9시 티업 - 장소 : 카브룩골프장(CARBROOK GOLF CLUB) - 회비 : 그린피, 점심, 간식 및 시상 일체 1) 카브룩멤버 : $20 + 연회비($20 : 1년 1회) 2) 일반 : $35 + 연회비($20 : 1년 1회) - 2017년 7월 시상 내역 남자부: 1등 이인행, 2등 양창모, 3등 이철호

여자부: 1등 배명숙, Lucy Cho, 3등 노이영 - 문의 및 연락처 박찬영 : 0402 980 217 노이영 : 0404 902 270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2017년 제 21회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클럽대항전 대회가 7월22일 (토) Gold Coast Miami Tennis Centre에서 총 10개 팀이 참여 하여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금배리그 결과 - 우승 TOP Spin (G), 준우승 Team Major 3위 South Winners(G) 4위 UQ ACE(G) 5위

HT 유학원, 여행사 배 2017 QLD K-League Football Connection Junior Academy 퀸즈랜드 한인축구협회와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 카데미는 전문 축구 코칭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는 코치 선생님 3명과 함께 꿈과 행복을 키워

날갈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다양한 연령별 코칭 경험으로 체계적 전문코칭 · 풋볼커넥션 주니어 아카데미 홀리데이 캠프 참 여 기회 제공 (홀리데이)

내주 한미 을지훈련, 호주군 20여명 참가 호주군이 다음 주 연례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한다고 호주 국방장관이 밝혔다.

Gold Coast 은배리그 결과 - 우승 The Tenez, 준우승 UQ ACE(S), 3위 Top Spin(S), 4위South Winners(S), 5위 Woori Tennis 이번 경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선수 및 응원해 주 신 가족 및 동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승, 준우승 하신 팀들에게 축하의 뜻 전합니다. 다음 대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 UQ ACE 창립 20주년 기념 제1회 UQ ACE 오픈 테니스 대회 • 날짜: 2017년 8월19일 (토) 9:30 AM ~

5:00PM • 장소: Churchie Tennis Centre (East Brisbane) • 문의: UQ ACE 한정균 총무 uqaceopen@ gmail.com 또는 퀸스랜드 한인테니스 연합 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 QKTAAU) 테니스에 열정과 관심이 있어 저회와 함께 하시 고 싶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해동 (0406-358744또는qkta.hd@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동호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리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 풋볼커넥션 시니어 선수들과 훈련기회 (14 세 이상) · 장소: Eagles Sports Complex (3 Weedon St, Mansfield Q4122)

· 시간: 3시-4시 · 문의: 지도자 손재종 감독 (info@footballconnection.com.au),이민재 코치 (0401 224 438), 김수민 코치 (0413 307 102)

호주 한인들, 일본 압력에도 소녀상 자리 내준 교회 응원

지난해 8월 경기 파주 접경지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훈련을 준비중인 주한미군

소녀상 1주년에 1만 달러 기부…교회 활동에도 참여 늘려

머리스 페인 호주 국방장관은 16일 호주 공영 ABC 방송에 호주군 20여 명이 오는 21일부 터 열리는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인 장관은 “이 훈련은 연례 훈련으로 한동안 해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호주는 2010년 이후 작은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페인 장관은 또 “훈련이 정례적으로 실시되는 점과 그 역사를 고려할 때 어떤 식으로든 도발 적인 훈련으로 비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덧붙였다. ABC 방송은 지난해에는 이 훈련 후 북한이 핵 실험을 했고 올해도 북한의 반발이 예상된다며 호주군이 고조되는 북한의 군사적 위기 한가운 데로 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북한과 미국 간 대 치가 심화하던 지난 11일 미국이 북한의 공격 을 받는다면 미국과 맺은 태평양안전보장조약 (ANZUS)에 따라 당연히 미국 지원에 나설 것 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호주에 처음으로 소녀상을 설치하도록 흔쾌히 공간을 내준 교회 측과 소녀상 건립에 톡톡히 역 할을 해온 한인들 간의 우의가 빛을 발하고 있 다. 호주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실천 추진위원 회’는 지난 13일 시드니 애시필드 연합교회(목 사 빌 크루스) 측에 1만 호주달러(약 900만 원) 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돈은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을 기념, 지난 5일 교회 내에 서 연 바자 수익금과 후원금을 모은 것이다. 위 원회의 정영란 사무국장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 이 바자에 왔고 물건을 샀다”며 “배지 등 소녀상 기념품을 사러 일부러 먼 곳에서 온 사람도 있었 다”라고 소개했다. 교회 측은 이 기부금을 교회 앞마당 정원 조성 비용에 보태기로 했다. 정원 이 조성되는 대로 교회 뒷마당에 자리 잡은 소녀 상은 앞마당으로 이전된다. 박은덕 대표는 “조그 마한 바자로 생각한 크루스 목사님이 1만 달러 기부금을 받고는 매우 놀라워했다”며 “소녀상 이 인권에 관심이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대다수 한인에게 큰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점차 이해하 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시드니 한인들은 지난해 자칫 소녀상이 제 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사정에

빠질 수 있을 때 일본 측의 전방위적인 압박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소녀상 건립에 힘을 실어 준 교회 측을 지원하며 보답하고 있다. 한인 약 10명은 아예 이 교회로 적을 옮겼고 일부는 피 아노를 기부하는 등 교회 활동에 활발하게 참 여하면서 ‘소녀상 지킴이’ 역할도 하고 있다. 또 시드니에 소녀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한국 은 물론 이웃 뉴질랜드에서 온 한인들이 방문 해 조용히 기도하거나 꽃을 남겨놓고 가기도 한다. 일부는 메모지에 글을 남기는 만큼 아예 작은 우체통을 마련해 한쪽에 두는 것도 검토 되고 있다. 크루스 목사도 한인들의 요청에 언 제든 화답하며 우의를 더욱 키워가고 있다. 박 대표는 “소녀상 건립 1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이를 방해하려고 일본 부총영사가 연합교회 교 단의 전국 총회장을 만나려 했으나 무산됐다” 며 “내 눈에 흙이 들어가더라도 꿈쩍도 안 할 것이라는 목사님의 말을 듣고 울컥했다”라고 전했다. 인권운동가로도 잘 알려진 크루스 목 사는 취약계층을 돕는 ‘엑소더스 재단’을 설립 해 운영하면서 29년 동안 매일 노숙자에게 밥 을 제공하고 있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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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면에서 이어집니다.

엄정처벌로 선거질서 확립’ 문건의 경우 원 전 원장이 2011년 11월 3일 정무직 회의에서 ‘선 거사범 최단시간 내 처리’를 지시한 이후 작성돼 그달 7일 청와대에 보고됐다. ‘SNS의 선거 영향력 진단 및 고려사항’ 문건은 2011년 10월 4일 국정원이 “SNS를 국정홍보 에 활용하라”는 청와대 회의 내용을 전달받고 작 성해 8일 청와대에 보고했다. 원 전 원장은 이후 심리전단에 SNS 대응팀 강화를 지시해 1개팀 35명이 증원됐다. 경위 자료에는 이런 문건이 작성·보고될 당시 원 전 원장의 구체적인 지시 내용과 주제·내용 선 정, 의미 부여 등에서 일종의 ‘활동 가이드라인’ 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 등에 관한 국정원 내 부 관계자들의 진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자료의 내용과 위법성 여부를 검토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TF가 밝혀낸 최대 30개 ‘사이버 외곽팀’의 존재 가 원 전 원장 시절의 온라인 여론조작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광범위했음을 시사한다면, ‘SNS 문 건’의 작성경위는 원 전 원장이 이를 지시했음을 추정케 하는 자료인 셈이다. 향후 검찰의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재수사가 확 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정원 개혁위는 TF 조사를 통해 옛 국정원에서 청와대로부터 ‘SNS를 국정홍보에 활용하라’는 회의 내용을 전달받고 ‘SNS 문건’을 만들어 청와 대에 보고했다고 3일 발표한 바 있다. 법조계에서는 국정원이 사이버 불법 정치활동 에 개입하는 데 이 문건이 중요한 계기가 됐을 수 있다는 점에서 원 전 원장을 정점으로 한 ‘댓 글 사건’ 수사가 당시 윗선인 이명박 정부 청와 대로 뻗어 나갈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흘 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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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팀원과 국정원 사이에서 ‘사이버 외곽팀’ 활동을 주도한 팀장들의 사법처리 여부도 고려 대상이다. TF는 외곽팀장들에 대해 수사 의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과 국정원에 따르면 팀장 가운데 국정원 퇴 직자 모임인 사단법인 양지회 회원이 3명가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작에 퇴직자까 지 동원한 게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국정원과 조직 적으로 연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검찰 은 이들의 공모 여부를 수사할 전망이다. 한편 검찰은 국정원이 넘긴 자료를 검토해 재 판부에 새로운 증거 발견 등 ‘중대한 사정 변경’ 을 이유로 변론 재개를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롯데월드 놀이기구 10여대 또 멈춰… “변전소 낙뢰로 순간 정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의 실내 놀이기구가 열흘 만에 또 멈춰서 광복절 나들이객들이 불안에 떨었다.

롯데월드 실내 놀이기구 ‘자이언트루프’

이명박 전 대통령

롯데월드와 한국전력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50분께 변전소에 벼락이 떨어져 정전이 일어나 면서 ‘자이언트루프’ 등 롯데월드 실내 놀이기구 10여대가 멈췄다. ‘자이언트루프’는 지름 14m의 원형 코스를 360 도 회전하면서 달리는 롤러코스터다. 롯데월드 측은 “전기를 공급하는 동서울변전소 강동송전소가 벼락에 맞아 순간적으로 전기공급 이 끊겼으나 바로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정전된 놀이기구는 안전테스트를 마치고 나서 10분만인 오전 11시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당

시 롯데월드 입장객은 7천여명이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해당 놀이기구 를 타고 있던 사람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앞서 이달 5일에는 롯데월드 실내 놀이기구인 ‘ 플라이벤처’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서는 바람에 탑승객 70여명이 길게는 3시간 동안 공중에 매 달려 있다 구조됐다. 이에 롯데월드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안전이 확 보될 때까지 해당 놀이기구의 운영을 무기한 중 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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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RIDAY, 18 August 2017

닭장서 하루 12시간 중노동…두 달 만에 끝난 ‘코리안드림’ “목돈을 벌어보려고 한국에 머문 두 달은 악몽이었습니다. 고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코리안드림’을 품고 올해 6월 한국에 온 태국인 A(29)씨는 두 달여만에 빈털터리로 고국에 돌 아가는 처지가 됐다. 한국에서 일을 해봤자 취업 브로커들 배만 불리 는 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수개월 전 친척으로부터 “한국에 가면 목돈을 벌 수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된 A씨는 우연히 한 국 내 일자리를 알선하는 태국인 브로커 B씨를 만났다. B씨는 “내가 소개하는 곳에서 일하면 월 3만8 천 바트(약 130만원)을 벌 수 있다”며 한국행 을 권했다. 태국에서 일반근로자 임금은 하루 8시간 기준 월 8천800 바트(약 30만원), 대졸자는 월 1만 5천 바트(약 50만원)가량을 받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일자리 알선 수수료 8천800 바트가 부담스러웠 지만, A씨는 한국에서 한달 일하면 태국의 3∼4 개월 치 임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낯선 한국 땅을 찾았다.

A씨가 한국에 도착해 다른 브로커인 한국인 C 씨의 안내로 도착한 곳은 전북 군산시의 한 양 계장. 그는 다른 태국인 4명과 함께 가공을 앞둔 병아 리와 닭의 예방 접종 일을 맡았다. 1인당 할당량은 하루 5천여 마리. 닭 배설물 냄 새를 참아가며 하루 12시간가량을 일해야 하는 고역이었다. 식사는 농장주가 마련해 준 숙소에 서 해결했다. 일한 지 한 달이 되자 농장주는 A씨와 다른 태 국인 근로자들에게 월급으로 89만원씩을 지급 했다. 당초 약속된 130만원보다 부족하다며 따졌지 만, 농장주는 “도망치는 태국인들이 많아서 다 줄 수 없다. 약속한 근로기간 6개월을 채우면 나 머지 41만원을 주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근무 기간에 대해 들은 게 없었던 A씨는 더 일 해도 제대로 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 동료 태국인들과 함께 양계장을 도망쳤다. 사정을 알게 된 브로커 C씨는 ‘다른 일자리를 소

개해주겠다’며 다시 A씨에게 접근했다. A씨는 희망을 품고 추가 수수료 30만원을 준 뒤 충남 서산으로 옮겼다. 하지만 그곳의 양계장에서 3일간 중노동에 시달 린 A씨는 한국 지인의 도움을 받아 3일분 인건 비 15만원을 받은 뒤 양계장을 빠져나왔다. A씨는 15일 “농장주가 숙소와 양계장에서 늘 우 리를 감시했다. 감옥에 갇힌 기분이었다. 너무 무섭고 힘들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는 “한 달 조금 넘게 일해 104만원을 벌었지 만, 한국 지인이 비행기 푯값 20여만원을 보태 주지 않았으면 고국에 돌아가지도 못했을 것”이 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서산의 양계장에는 12∼13명의 다른 태 국인이 일하고 있었다”며 “관광객 신분으로 일 하는 게 잘못된 것이지만 이를 약점 잡아서 돈 을 챙기는 브로커들은 악질이다. 이들 양계장 을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고할 것”이라 고 말했다. A씨를 고용했던 군산시의 양계장 관계자는 “A

씨가 일을 시작하기 전 근무 기간 6개월을 채우 지 않으면 보름치 임금(41만원)은 줄 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고용한 사실에 대해서는 “A씨 등이 태국 관광객인 줄은 알았지만 일을 시켜달 라고 사정해 거절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태국인 A(29)씨가 15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 와 인터뷰를 하던 중 자신의 여권을 보여주며 한국 입국 과정을 설 명하고 있다. 두 달가량 한국에 머물며 닭 사육장에서 일한 A씨 는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일자리 브로커에게 임 금 상당 부분을 수수료로 지불한 A씨는 빈털터리로 고국에 돌아 갈 처지가 됐다.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여자들은 눈으로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대한 이채롭고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픈 심리인데, 뷔페식당에서 접시를 들고 다니는 여성들의 즐거운 표정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Virginia Golf Club에서 Footgolf를... 그들에게 ‘먹는 즐거움’이란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한정식집 모임에서 여성 세 명과 한 테이블에 앉은 죄로 ‘음식 고문’을 당했다. 큰 접시들이 들락날락하는 와중에 내 앞에만 산더미처럼 음식 이 쌓였다. 서빙하는 여성에게 어필을 하니 “여자분들은 다이어트 때문 에…”란다.

안녕하세요? 기온이 제법 올라가고 있습니 다. 필드에 가기엔 더 없이 좋은 날씨이지 만 너무 건조한 날이 오래되다 보니 잔디에 는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가 골프를 가르 쳐 주었던 사람들 몇분이 독특한 아이디어 를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골프는 재미있지 만 걸어다니기 귀찮다는 의견, 퍼팅을 꼭 허 리를 숙여서만 해야하는가? 그리고 홀 사이 즈를 더 크게 하면 더 재미있지 않겠나? 라 는 의견등등 저도 미쳐 생각지 못했던 부분 을 말씀하셨었죠. 심지어는 이런 분도 계셨 습니다. “이거를 꼭 이렇게 힘들게 몸을 비 틀어서 쳐야 합니까? 그냥 나 대신 공을 쳐 줄 로봇이 있으면 좋겠어요.” 좀 당황스러 운 의견이죠? 어째든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골프라는 것도 세상이 변하면 서 다양화가 되고 있기에 그 모습을 소개하 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스크린 골 프 입니다. 시간, 날씨, 장소에 큰 제약이 없 이 실내 공간에서 세계 어느 골프장이던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심지어는 다른 장소 에 있는 스크린 골프 플레이어와 같은 골프 장에서 같은 시간에 한 팀으로 플레이가 가 능합니다. 한국처럼 골프 인구에 비해서 골 프장 수가 모자란 곳이나 바쁜 스케쥴때문

고군분투했으나 음식의 절반 이상이 남았다. 버려질 음식이 아까워 나올 때 만난 식당 사장에게 아이디어를 냈다. “여자들 테이블에는 음식 양이 나 사이즈를 줄이는 게 낫지 않을까요?” 사장이 손사래를 쳤다. “그건 어렵죠. 푸짐해 보여야 손님들이 좋아하시 니까요.” 한정식집 손님은 거의가 단체예약인데, 특히 여성 모임이 음식 의 가짓수와 양에 민감한 경향이 있다고 했다. 먹지도 못하면서 욕심만 부리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음식에 대한 여성의 접근법은 남성과 많이 다르다. 국밥 한 그릇 뚝딱 해치워 ‘ 허기를 때우는’ 남성과 달리, 여성은 시각과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 감을 만족시키는’ 식사를 원한다. 시작은 눈이다. 여자들은 눈으로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대한 이채롭고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픈 심리인데, 뷔페식당에서 접시를 들고 다니는 여성들의 즐거운 표정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보기 좋고 신선하며 맛있는 음식이어야 한다. 이는 인류 역사상 오랜 세 월 동안 채집과 저장을 담당하며 위험하거나 변질된 먹거리를 가려내는 과정에서 형성된 본능적 선택일 것이다. 여성은 궁극적으로는, 마음으로 먹는다. ‘배부르게’보다 ‘남다른 경험’이 우선이다. 때로는 음식 맛보다 인테리어 같은 세련된 분위기가 중요할 때도 있다. 따라서 그들의 맛집이 보편적 맛집인 것은 아니다. ‘남다른 경험’ 추구는 ‘남의 다른 경험’에 대한 호기심과 동전의 앞뒤처럼 붙어 있다. 텅 빈 식당에서 이런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한산한 시간에 밥을 먹다 보면, 입구에 나타난 두 여성이 숱한 빈자리를 마다하고 옆 테 이블로 와서 앉을 때가 많다. 그러고는 뭘 먹는지 힐끔거린다. 더 많고 다양한 경험이 여성들 사이에서는 우월감으로 통하기도 한다. 친구 따라간 식당에서 기분 상해 돌아온 아내의 분풀이가 그 대척점에 있다. ‘뜨는 맛집’ 주제의 대화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가본 척 애매하게 대 답하는 것 또한 주눅 든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다.

에 밤 늦은 시간에만 골프가 가능한 사람들 은 스크린 골프라도 해야하는 것이죠. 두 번째로 소개 해드릴 골프의 변화된 모습은 DISK GOLF입니다. 이게 모냐구요? 골프 공 대신에 ‘원반’을 던져서 땅에 만들어 놓은 구멍 대신 긴 쇠 기둥에 바구니 모양의 주머 니에 원반을 던져서 넣는 것이죠. 코스는 골 프장이 아닌 넓은 공원에서도 가능합니다. 나름 나무를 피해서 원반을 던지고 던져서 목표까지 가야합니다. 바람에 영향을 받기 도 해서 원반을 던질때 생각을 잘 해야하죠. 나름 집중력과 작전이 중요합니다. Logan Gardens Disk Golf Course에서 즐길수있 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 해 드릴 다양화 된 골프는 바로 Foot Golf입니다. 실제 골프장 과 같은 곳에서 골프채나 골프 복장이 아닌 축구 유니폼에 축구화나 운동화를 신고 사 이즈 5의 축구 공을 발로 차서 축구 공이 들 어 갈수 있는 넓어진 홀에 공을 넣는 경기 입니다. 가끔은 골프 공과 골프 채가 내 말 을 안들을때는 정말로 발로 차고 싶은 심정 이였는데요……. 실제로 공을 차서 홀에 넣 는 다는것이 골프 채와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미 협회까지 있 더라구요. Queensland 에서는 Virginia Golf Club에서 Footgolf를 해 볼수 있습니 다. 감사합니다.

먹는 즐거움의 최종 완성 역시 기분, 즉 분위기에 달려 있다. 남들은 어 떤지 살펴 “맛있다!”로 이심전심일 때 같은 마음임을 확인하며 희열을 느끼는 것이다. 음식이 맛있어 기분이 잘 통할 때도 있고, 사이가 좋아 함께 먹는 음식이 특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어쨌거나 먹을 때도 그들 에게는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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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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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연습문제를 여러 번 반복하는 지독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몇 주 후면 또 시험입니다. 시험이 다가오면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깊어갑니다. 자녀들이 프로블럼솔빙문제(MAPS, 맵스)를 제대로 풀지 못할까 밀 조바심이 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프로블럼 솔빙문제들을 잘 풀어낼 수 있는지 문의를 많이 받습니다. 프로블럼솔빙 문제를 잘 치루려면 책에 나오는 일반적인 연습문제와 프로블럼솔빙 연습문 제를 아주 여러번 풀고 도 풀고 반복하면 됩니다. 호주 수학에서는 교과서의 연습문제에 없는 기기묘묘한 문제가 출제되지 않습니다. 호주 수학은 필수적인 중요한 수학 개념을 위주로 문제를 출제하므로 학교에서 주는 복습연습문제와 꼭 풀어보라는 찝어준 교과서 연습문제를 마스트하면 반드시 고득점을 합니다. 플로블럼솔빙문제를 잘 못 푸는 이유는 그 단원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또한 관련 공식을 제대로 암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프로블럼솔빙문제가 잡을 수 없는, 저 하늘 높이에 피어나는 뭉게구름들이 아닙니다. 누구나 제대로 이해한 후에 공식을 외우고 열심히 반복한 학생들은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그런데 공식도 술술 못 외우고 이해도 대강한 정도로는 못 푸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교과서 연습문제를 적어도 3번씩 반복하고 좀 어려운 문제는 5번씩 반복하는 노력을 가진다면 프로블럼솔빙문제를 풀어 제끼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결국 지독한 노력과 많은 공부량이 프로블럼솔빙 격퇴의 유일한 해결책입니 다. 한국과는 달리 호주 수학은 모든 계산과정을 다 써야하며 그 과정을 점수(컴뮤니케이션 점 수- 소통 점수)로 매기므로 꾸준한 노력형 학생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장치되어 있습 니다. 한국 수학은 틀릴만한 함정 문제를 내는 경우가 많지만 호주 수학은 꼭 알아야할 중요 한 문제를 시험에 냅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한국 수학의 출제하는 기준은 “어떻게 하면 틀 리게 만들까?” 인데 반면에 호주는 “이것은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라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나라마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기준과 시험보는 방법이 다 틀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관식이 대부분인 호주 수학의 시험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호주처럼 주관식으로 답을 쓰길 요구하기 힘듭니다. 채점하기에 너무 나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의 수학 시험지를 일일히 다 채점하는 호주 선생들 의 인내와 노력에 정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관식 채점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호주 수학 시험 시스템은 한국에서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이 노력없이는 지식을 쌓을 수가 없습니다. 지식이란 것이 유전적으로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학습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뇌세포에 기억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좋은 성적은 지독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독하게 노력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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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RIDAY, 18 August 2017

광복 72주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법정싸움 ‘현재진행형’ 국가·일본 상대 손해배상 소송 3건…일본 측, 한국 법정 외면 / 소녀상 ‘말뚝테러’와 ‘제국의 위안부’ 등 2건은 형사재판 비화 광복 72주년을 맞았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자들의 상처는 아직 치유되지 않은 채 피해자들 이 낸 소송 여러 건이 진행되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해자들이 국가나 일본 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 3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형사 소송 2건 등 총 5건 이 진행 중이다.

한국 법정 외면하는 일본… 길어지는 피해자들 한숨 서울중앙지법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제 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건을 심리하고 있다. 이옥선 할머니 등 피해자 12명은 2013년 8월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전제 로 하는 민사 조정 신청을 법원에 냈다. 1인당 1 억원씩 총 12억원을 청구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일본은 2년여간 한국 법원이 보낸 사건 서류를 거듭 반송했고, 2015년 6∼7월 2차례 에 걸쳐 열린 조정 기일에도 불응했다. 결국, 법 원은 피해자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조정을 하지 않는 결정’을 내려 정식 소송 절차로 사건을 이 관했다. 이후에도 다른 생존 피해자 11명과 숨진 피해 자 5명의 가족은 지난해 12월 일본을 상대로 총 30억여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일본은 이 소송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일본의 외면으로 조정과 서류 보정에만 4년이 걸리면서 피해자들의 한숨도 길어진다. 1차 소 송을 냈던 원고 12명 가운데 이미 5명이 세상 을 떠났다.

피해자들이 승소하더라도 일본 정부를 상대로 배상금을 받아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법조 인들은 피해자들이 모두 고령인 점을 고려하면 판결이 확정되고 충분한 보상을 받기까지 남은 시간이 충분치 않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근본적으 로 반성하고 손을 내밀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형사사건 비화한 소녀상 ‘말뚝테러’와 ‘제국의 위안부’ 피해자를 위로하고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하 기 위한 소녀상에 극우파 일본인 스즈키 노부 유키씨가 자행한 ‘말뚝 테러’는 온 국민의 공분 을 샀다. 스즈키씨는 2012년 6월 19일 당시 일본대사관 건물 앞에 설치된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 토’라고 적은 ‘다케시마 말뚝’을 묶었다. 출석 요 구에 불응하면서 검찰에 ‘다케시마 말뚝’을 보내 기도 했다. 스즈키씨는 이듬해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 소됐지만, 줄곧 재판에 불출석해 아직도 1심이 마무리되지 못했다. 일문학자인 박유하 세종대 교수도 ‘위안부’ 문제 로 논란이 된 끝에 형사재판에 넘겨졌다. 저서 ‘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피해를 ‘매춘’, ‘일본 군과 동지적 관계’ 등으로 표현해 피해자들의 명 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다. 1심은 “문제가 된 내용 중 30곳은 의견 표명이 며 사실 적시에 해당하는 나머지 5부분은 피해

2015년 12월 28일 윤병세 당시 외교장관(오른쪽)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당시 외무상이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협상 최종 타결을 발표하는 모습

자가 특정되지 않는다”며 박 교수에게 무죄를 선 고했다. 검찰이 무죄 판결에 항소하면서 현재 이 사건은 서울고법의 심리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 반발 불러온 ‘공동기자회견’ 외교부가 2015년 12월 28일 위안부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열었던 ‘한·일 외교장관회담 공동기 자회견’은 오히려 갈등에 기름을 부었다. 피해자들은 당사자인 자신들의 의견을 묻지 않 은 채 일본과 ‘최종적·불가역적 해결’에 합의한

우리 정부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결국, 피해자들은 지난해 8월 “정부의 결정으로 배상청구권을 침해받은 것은 물론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침해당했다”며 1인당 1억원의 손 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정부는 “피해자 배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위안부 합의도 이런 노력 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 법에서 1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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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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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고혈압 예방 식품 7가지

고혈압, 똑똑한 관리 노하우 3가지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그 이유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 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신장(콩팥)병, 심장마비, 뇌졸중, 시력 문제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고혈압 치료제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뇨제, 베타차단제, ACE억제제, ARB제제 등 다양한 약물이 있다.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도 주 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가족들이 같은 환경 에서 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후천적 영향으로 인 한 발생률도 높다는 것이다. 고혈압을 막기 위해 서는 소금(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과일, 채소 등을 더 많이 먹 는 등 식습관 개선으로 혈압을 자연스럽게 낮 출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영양 정보 사이트 ‘조 이바우어닷컴’과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프리 시즌메드닷컴’이 혈압을 낮추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득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혈압을 낮추며 혈압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

바나나 들고 다니며 먹기에도 간편한 바나나에는 칼륨 이 많이 들어있다. 더운 계절에는 얼려서 먹으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

계피 육계나무의 껍질인 계피는 혈압을 낮추고 당뇨 병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계 피를 물에 녹여 마시게 한 결과 혈당 수치를 낮 추는 항산화제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미국 뉴올리언스 임상연구센터에 따르면, 마늘 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따르면, 양파에 들어있는 항산화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 인 케르세틴 성분이 수축기와 확장기의 혈압을 모두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 짙은 녹색의 보석 같은 채소다.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 엽산, 마그네슘과 같은 심장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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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실린 연구에 따르 면, 약 30칼로리에 해당하는 다크 초콜릿 작은 조각 한 개를 18주 동안 매일 먹은 사람은 체중 증가나 다른 역효과 없이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아 분말이 70% 이상 든 다크 초 콜릿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

올리브 오일 지중해식 식단에 꼭 들어가는 올리브 오일은 혈 압을 낮추는 효능을 갖고 있다. 올리브 오일을 자주 섭취하는 지중해 지역의 사람들은 세계에 서 가장 건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뇨제는 소변량을 늘려 체내의 수분을 줄임으 로써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수축기 고혈압이 있 는 노인에게 적합한 치료제이다. 베타차단제는 심장을 강하고 빠르게 뛰게 하는 신경인 베타신 경의 작용을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데, 폐질환이 나 말초혈관질환 악화와 성기능 장애와 같은 부 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ACE억제제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안지오텐신 의 작용을 억제해 당뇨가 있는 고혈압환자에게 많이 사용되지만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마른기 침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 개발 된 ARB제제는 신세대 고혈압 치료제로 불린다. 이 제제는 ACE 억제제와 같이 안지오텐신 시스 템에 작용하는데 ACE 억제제가 안지오텐신 Ⅰ 이 안지오텐신 Ⅱ로 전환되는 것을 저해하는 반 면 ARB 제제는 안지오텐신 Ⅱ의 작용을 선택적 으로 차단한다. 대표적인 ARB계열 성분으론 텔미사르탄(제품 명 미카르디스, 프리토) 등인데 텔미사르탄은 약 물반감기(약의 효과가 반으로 줄어드는 시간)가 24시간으로 다른 ARB 계열에 비해 월등히 길어 체내에서의 작용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하루 한 번 복용으로 고혈압을 조절한다. 특히 텔미사르 탄은 지난해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된 최대 규 모의 고혈압 임상시험 중 하나인 ‘ONTARGET’ 을 통해 혈압 강하 효과뿐 아니라 뇌졸중 심근경 색 등 광범위한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미사르탄은 또 ACE 억제제의 부작용으로 한

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이 흔히 겪는 마른 기침 을 크게 줄여 준다. 마른 기침과 같은 부작용은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의 장기관리에 있어 가 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환자의 약물 순응도와 직접 관련있다.

음식도 복용 약에 맞춰야 나트륨이 체내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고혈압을 유발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뇨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특히 염분제한이 필 수적이다. 메토프로롤(metoprolol) 프로프라놀 롤(propranolol) 등 베타차단제는 고기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과도하게 증가돼 어지러움증이 나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공복에 복용 해야 한다. 트리암티렌(triamterene) 스피로노 락톤(spironolactone) 등 칼륨보충이뇨제나 에 날라프릴(enalapril) 리시노프릴(lisinopril) 등 ACE 억제제는 바나나 오렌지 푸른잎 채소 같 이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피해야 한다. 암로디핀 (amlodipine) 니페니핀(nifedipine) 등 칼슘채 널차단제(CCB) 계열은 자몽주스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증가해 약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 의해야 한다.

멋대로 복용 중단 금물 치료를 받다보면 일시적으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환자가 멋대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약물 복용 시간을 건너뛰는 경우가 있다. 이는 관련 합병증 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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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8 August 2017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작년 고혈 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605 명을 대상으로 복약순응도를 조사한 결과 노인 10명 중 4명은 복약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혹 고혈압 약이 위장 장애를 일으킨다는 속설

이 있지만 혈압약으로 속을 버리는 일은 거의 없 다. 소화기 증상은 가장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다른 원인 때문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섣 부른 걱정 때문에 멋대로 복용을 중단하기 보다 는 전문의와 상의하고 장기적으로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혈압-고지혈증 ‘이웃사촌’... “함께 치료해야”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이웃사촌’과 같다. 두 가지 병을 동시에 치료하는 약을 먹어야 심장병의 위험을 뚝 떨어뜨릴 수 있지만, 두 약을 따로 먹으면 중간에 약을 끊는 경우 가 많아 오히려 치료효과를 떨어뜨리는 복병이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3명 중 1명 정도는 협심증과 심근경 색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주된 위험인자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절반은 고지혈증, 고지혈 증 환자의 절반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다. 국 제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는 고혈압을 치료할 때 혈압뿐 아니라 고지혈증과 같은 동반 질환의 치 료가 강조된다. 특히 심장병 환자의 50~70%는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 고지혈증은 ‘이상지질혈 증’으로도 불린다. 피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저밀도지단백)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좋 은 콜레스테롤인 HDL(고밀도지단백)이 낮은 게 특징이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면서 동 맥벽에 침투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HDL은 남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 동맥경화증을 막는 효과가 있다. 대부분의 고지혈증 환자들은

식이요법에만 기대다 실패를 겪는다. 실제 하루 식사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은 20~30%로 많 지 않다. 나머지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합성된 다. 더욱이 고지혈증의 상당수는 여러 유전자가 관여해 생기는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 기름진 음식을 즐기지 않아도 발병할 수 있어 약 물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가 두 가지 약을 제때 챙겨 먹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두 병 모 두 초기에 특별한 증세가 없다보니 환자들의 복 약 순응도가 떨어진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병희 교수 등 연구팀이 19개국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보면 두 알을 따로 먹는 환자는 절반 이상이 약을 끊었지만, 한 알로 먹 는 환자는 60~70%가 약을 계속 복용했다.

‘데드풀2’ 여성 스턴트 사망, 오토바이 장면 촬영 중

NEWS FOCUS

기대작 데드풀2의 캐나다 촬영현장에서 사고로 여성 스턴트가 사망했다.

밴쿠버 폴리스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 은 스턴트가 오토바이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사고를 당했다. 제작사 20세기 폭스 측은 성명서를 통해서 “ 데드풀2 촬영현장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큰 슬픔을 느낀다”며 “유족과 영화 관계자들 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데드풀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한 마블 슈 퍼히어로 영화다. 2016년 개봉해서 평단과 관객의 고른 지 지를 받으며 북미에서만 3억 6300만 달러 가 넘는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데드풀2는 속편으로 지난 6월부터 촬영이 시작됐으며 2018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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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소리와 함성의 소리

VISION 신앙칼럼

목사 김 도윤 푸른 파도 교회 (호프신학대학 교수)

The Sound of Silence(침묵의 소리)는 사 이먼과 가펑클의 노래로 1963년 John. F. Kennedy의 암살 사건에 충격을 받아 만든 곡 입니다. 대통령의 암살로 미국민 모두가 충격 을 받았던 분위기를 표현한 노래로, “소리를 내지 않아도 메시지를 알 수 있다”는 내용입니 다. 마지막 가사를 보면 네온 사인은 소리를 내 어 말하지 않지만 시각적인 효과로 우리에게 무언가를 암시한다고 전합니다. 오늘 여호수아 본문에서 등장하는 여리고 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입니다. B.C. 9,000년 경부터 사람들이 거주했다고 하죠. ‘ 여리고’는 “향기로운”, “달”이라는 원어의 의 미를 갖는데 그 성이 향유를 생산하고 달 신을 섬겼던, 문란한 우상 숭배의 성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리고성은 가나안 땅의 여러 요새 중에서 가 장 견고했는데 바위, 장애물들이 높은 각도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옹벽이 약 4-5m, 그 위로 진흙 벽돌이 약 6-8m 정 도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한마디로 군 사 작전으로는 정복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지 형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Impossible한 것이 하나님께는 Too easy라 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여리고성 정복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몇가지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1.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

침묵하세요! 그리고 승리의 함성을 외치세요! 여러 고고학자들은 여리고성이 지진으로 무너 졌다는 증거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행군 마지막 날 약 100만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 들어낸 공명의 힘도 성이 무너지는데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 람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던 방법으로 성을 무너뜨리신 것입니다. 2.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해야만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할 수 있다! 본문에는 일곱 제사장, 일곱 나팔, 일곱째 날, 일곱 바퀴가 등장합니다. ‘7’은 완전수인데, 완전한 순종은 완벽한 응답을 경험하게 해준 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줍니다. 3.하나님의 시간을 인내하며 기다리라는 것 입니다. 6:10에서 “소리내지 마시오. 내가 명령을 내 리기 전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마시오. 내가 명 령을 내리면 그 때 고함을 지르시오”라고 기록 합니다. 6일 동안은 ‘침묵’하며 인내하다가, 7 일째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함성’을 지르라는 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소리를 내 지 않고 어떻게 6일 동안 살 수 있었을까요? 소리를 내지 않고 무슨 생각으로 6일을 보냈 을까요? 우리의 인생에서 딱 일주일만 침묵 하며 보내 본다면 삶에서 과연 변화가 일어나 게 될까요? 피정(Retreat)은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묵상과 침묵 기도를 하는 종교적인 수련입니 다. 저도 해보았는데 처음에는 답답하고 힘들

다가 나중엔 깊은 내면의 세계로 들어가 삶의 열매 뿐만 아니라 근원적인 문제의 핵심까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말을 하지 않고 지내본 가장 긴 시간은 얼마나, 언제였나요? 생각해보면 말을 너무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말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말’이 많지 않던가요? 그들은 6일을 준비하고 기다린 다음 하나님의 때라는 것을 알았을 때 온 힘을 다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6일 동안 침묵하며, 발걸음 소리로 공명을 극 대화하였고, 7일째 되던 날 100만 명의 소리 로 강력한 공명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하 나님께서는 정확한 타이밍에 지진을 일으키 셔서 함락 불가 여리고를 완전 함락 시키셨습 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의 침묵을 깬 함성이 었습니다. 신구약 중간기 400년 동안 하나님 께서는 침묵으로 말씀하셨고,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함성으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리고성 정복과 같은 기적을 우리 삶에서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침묵해야 할 때와 함성을 질러야 할 때를 알 아야 합니다. ‘조용히 있으니 바보로 안다!’라는 우스개 소 리도 있지만 ‘침묵은 금이다!’라는 명언도 있 습니다. 우리의 타이밍이 아닌 하나님의 타이 밍을 깨닫길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2.침묵의 기간은 함성을 질러야 할 때보다 훨

씬 길다는 것을 알고 인내해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함성을 질 러야 했던 순간은 매우 짧았습니다. 하지만 그 들이 침묵으로 보내야 했던 기간은 6일이나 되 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말하는 시간의 최소한 6-7배 는 침묵 해야겠죠? 3.여리고성 정복처럼 불가능한 것이 하나님으 로 인해 가능하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Nothing is Impossible!”이고 “Impossible is nothing”입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말 입니다. 우리는 함성의 시간 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 침 묵의 소리를 내야 할 때가 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시간들은 낭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시간들을 지켜 보시고, 침묵의 시간들을 통해 우리를 자라게 하시고, 준비 시키시고, 하나님의 딱 맞는 때에 모든 에 너지를 모아 함성의 소리를 지르게 하셔서, 우 리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여리고의 기 적을 체험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앞의 불가 능이라는 여리고는 흔적도 없이 무너지고 하 나님의 승리, 축복, 기적을 경험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 여정에서 조용한 침묵의 소리, 그리고 준비된 함성의 소리 모두 낼 줄 아는 여 러분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여호수아 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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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8 / 74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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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지니아 백인 우월주의 폭동...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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