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호주 시민권 취득 하려면 영어시험 필수
8면
비전 위클리 뉴스 / 광고 문의 | 0422 258 092 | visionweekly01@gmail.com
2017. 6. 23 / 736 호
2
3
4
5
6
7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호주시민권 신청 전, 영어시험 필수
새롭게 제안된 호주시민권시험의 세부사항이 공개되었는데, 여기에는 시민권 신청을 하기 전 에 영어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될 예 정이다. 연방의회에서 피터 더튼 이민부장관은 2017 년 호주시민권입법수정안(The Australian Citizenship Legislation Amendment Bill 2017)을 통해 시민권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 들이 시민권 신청에 앞서 만족할만한 수준의 영 어실력을 그들이 갖추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 다고 발표했다. 이 영어시험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4가 지 영역의 수준을 평가하는데 16세 미만과 60 세 이상, 그리고 청각이나 시각, 언어장애, 또 는 영구적이거나 만성적 신체장애 또는 정신장 애를 가진 신청자들은 영어시험에서 제외될 예 정이다.
“영어는 호주에서의 경제참여활동과 사회적 응 집력을 갖게 하는데 필수이다. 우리의 국어인 영 어구사를 통해 호주사회에 완전하게 적응하려는 포부를 가진 시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려는 각종 사회적 후원 또한 강력하게 마련되어 있다.”라고 더튼 이민부장관은 의회연설을 통해 밝혔다. 이번 입법안에는 시민권 신청자격을 갖추기 위 해서는 영주권 거주기간을 1년에서 4년으로 올 리고 호주의 가치관 검사 및 엄격한 인성검사 통 과 등이 새롭게 포함되어 이미 대중의 관심을 모 은 바 있었다. 더튼 장관은 호주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또한 호 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행하려는 태도를 포 함해 호주사회에 그들이 통합될 수 있는지 여부 를 증명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만약 시민권 신청을 거절 당한 경우 그 거절 사유가 영주권 취득 후 요구
호주 시민권 증서
호주 여권과 국기
16세 미만과 60세 이상, 그리고 청각이나 시각, 언어장애, 또는 영구적이거나 만성적 신체장애 또는 정신장애를 가진 신청자들은 영어시험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을 해왔고 정부의 복지수당을 받지 않았으며 자 녀가 범죄관련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만 할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또한 시민권 신청자가 호주의 가치를 유지 하지 않아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거나 호 주사회에 대해 위험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가되 었을 때 장관 재량으로 신청을 기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권한을 갖게 된다. 현재로서는 영어시험에 통과하길 원하는 사람들 에게 어떤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더튼 장관은 시민권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영어코스를 지원 하라는 요청을 거절했으며, 영어실력을 향상시 키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온라인 영어학습이나 직장에서의 경험 등을 이용하라고 말했다.
되는 거주기간이 모자란 경우를 제외하고는 2년 내에 다시 신청할 수가 없게 된다. 이 새로운 입법안은 시민권 신청자들이 호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호주사회에 공헌하며 호주에 대한 충성도를 서약하는 효과적인 요구사항을 포함시켰다고 더튼 장관은 말했다. “호주국민이 된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다. 호주 시민권은 우리가 호주에서 태어났든, 해외태생 이지만 호주를 자신의 나라로 선택한 사람이든 그 모두를 함께 연결시켜주는 공통분모가 된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새로운 입법안에 따르면 더튼 장관에게는 시민권 신청자들이 호주가치선 언문(Australian Values Statement)에 사인을 하고 관련시험을 보도록 할 수 있는 자유재량권 이 주어지게 된다. 시민권 신청자들은 4년의 영주권 거주 기간 동 안 호주의 가치조항들을 준수해왔으며 경제활동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말초동맥폐색증 (1) 안녕하세요, 족부의학 전문의 (podiatrist) 김예정 원장입니다. 오늘은 겨울철에 특히 나 증상이 두드러지는 말초 동맥 질환에 대 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60-70대 환자분 들 중 예전에는 오름을 오를 때만 종아리 부 위가 저리고 쥐가 나더니 최근 들어 평지를 300m 만 걸어도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 발생 하며5~10분 정도 앉아서 쉬면 증상은 호전 되었지만 심하게 걷거나 오래 서서 일을 하 는 경우 다리가 터질 듯이 무겁고 아픔을 호 소하는 환자 분들이 찾아오십니다. 보통 이 런 증상의 진단 명은 ‘말초동맥폐색증’ 일 가 능성이 큽니다.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ial disease: PAD)은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혈관의 혈전 및 색전의 병적 발생 과정으로 인하여 대동맥 과 대동맥의 내장 동맥분지, 하지 동맥 등을 포함한 모든 혈관의 기능과 구조에 이상을 초 래하게 되는 질환으로, 고령자에게서 흔하며 당뇨병과 흡연, 그 외에 고혈압,이상지혈증, 비만, 혈액의 과응고(hypercoagulability), 고호모시스테인혈증등이 원인으로 대두 됩 니다. 우리 몸의 혈관은 심장에서 시작해 대동맥이
라는 혈관을 통해 가슴과 배를 지나 팔, 다리, 뇌로 혈액이 공급됩니다. 그 중 심장과 대동 맥을 제외한 동맥 부분을 ‘말초동맥’이라 부 르며 그 곳에 혈액 공급이 감소해 불편을 호 소하게 되는 것을 말초동맥질환이라고 합니 다. 특히 팔다리 혈관에 이상이 많이 발생하 여 손발이 차갑거나 저려 수족냉증으로 오해 하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진단을 위해서는 Foot and Ankle Experts Podiatry 클리닉에 내원하시기를 권 고 드립니다.
Disclaimer 본 칼럼은 족부의학에 관한 전문적 의학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 지만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칼럼의 내용의 임의적 판단과 오해에 따른 어떠한 문제 에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8
9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한인 스시샵 업주, 저임금 및 장부조작으로 벌금형 워킹홀리데이나 학생비자로 호주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저임금으로 착취당하는 일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제한된 영어실력을 가지고 호주의 스시체인점에 취업을 했다가 저임금을 지급하고 장부까지 조작하여 위법사실을 은폐하려던 업주가 체포되면서 이들의 체불임금도 환급되었다. 공정근로옴부즈만(The Fair Work Ombudsman, 이하 옴부즈만)은 워킹홀리데이로 호주 에 와서 일하는 젊은이들을 착취하는 사업체들 이 있으며 호주의 다른 노동자들과 이들도 똑같 이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이번 사건에 대해 강 조했다. 브리즈번과 뉴사우스웨일즈 발리나에서 스시 쿠 니(Sushi Kuni)라는 스시샵 두 곳을 운영하는 업주 강씨는 브리즈번에서 열린 연방순회법원에 서 총 벌금 $136,250를 선고받았다. 이 선고에 앞서 법원은 이 두 곳의 스시샵에서 일했던 다섯 명의 종업원들이 $29,166의 임금 이 체불되었다는 기소 내용을 경청했다. 저임 금을 받은 이들 종업원들 중 네 명은 26세 미만 의 한국 국적자였으며, 다른 한 명은 호주시민 권을 가진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옴부즈만 조사 관들이 사전적 조치를 위한 감사를 진행하던 도 중 발리나에 있는 스시샵에서의 저임금 지급행 위가 드러났다. 워홀러 노동자들로부터 도움을 요청받고 조사에 들어간 옴부즈만은 요식업계에서 요구되는 최저 시급, 주말가산수당, 오버타임수당, 비정규직 가 산수당 등 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임금들이 지 급되지 않은 점을 발견했다. 조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업주 강씨와 그의 법인 은 또한 종업원들이 실제로 받고 있는 것보다 훨 씬 더 많은 임금을 받는 것처럼 근무시간과 시 급액수를 조작한 허위기록장부를 제시한 것으
10
로 드러났다. 마이클 재럿 담당판사는 강씨의 행동을 가리켜 ‘ 고의적이고 의도된’ 행위라고 정의했으며 종업 원들에게 체불임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고, 특 히 장부조작은 조사를 담당하는 옴부즈만을 기 만하려는 심각한 의도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옴부즈만의 나탈리 제임스씨는“호주의 모든 고 용주들이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지급하고 적절 한 고용기록을 보관하며 급여명세서를 발급하는 것은 법적인 의무사항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해 두고 싶다. 이것은 결코 선택 가능한 부분이 아 니다.”라고 말했다. “해외노동자들은 자신의 권리에 대해 잘 모르고 언어장벽이 있으며 불만을 제기하는 것에 무기 력하기 때문에 쉽게 취약계층이 될 수 밖에 없 다. 우리가 그 문제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해 외노동자들에 대한 저임금 착취문제를 심각하 게 다루고 있다. 물론 문화적으로 곤란함이 있 고 다른 나라에서는 다른 법이 존재한다는 것 을 이해한다. 그러나 현재 조사받는 모든 사업체 가 호주에서 운영 중인 호주사업체들이므로 호 주의 법을 이해하고 준수해야 한다.”라고 그녀 는 지적했다. 또한 옴부즈만은 언제나 해외노동자들에게 다양 한 언어지원을 통해 무료상담의 도움을 주고 있 다고 그녀는 밝혔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업주 강씨가 운영 했던 스시샵
가짜 웹사이트에서 물품구매
사기피해액 $110k 퀸스랜드의 온라인 쇼핑객들이 가짜 웹사이트를 통해 피트니스 기구, 바베큐 기구 등을 구입하고 물건은 배달되지 않아 $110,000 이상을 사기당했으며 더 많은 피해 자들이 있을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다. 퀸스랜드 경찰의 사이버수사대는 약 27개의 웹 사이트를 통해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 126건을
접수 받고 수사중이다. 이 웹사이트들은 바베큐 기구, 에어컨, 선외모터기, 피트니스 기구 등을
11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크게 할인한다고 광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추가의 할인을 받기 위해 현찰 결제 를 권유 받았으며 결제 후 물건은 배달되지 않았 다. 경찰수사관 업무대행 피터 롭씨는 현재 경찰 에서 관련자 두 명을 찾고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브리즈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찰수사 에 남성 한 명과 여성 한 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 두 사람을 알거나 관련정 보를 아는 사람은 폴리스링크(Policelink)로 연 락하고 이번 사건의 피해자나 또 다른 온라인 사 기를 당한 사람은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그 는 말했다. 경찰은 또한 웹 호스팅 업체들과 공조하여 이 가 짜 웹사이트들을 인터넷에서 내리도록 하고있 으나 이보다 더 많은 가짜 웹사이트들과 더 많은 피해자들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
인으로 쇼핑을 할 때는 너무 좋은 조건을 제시하 는 경우 아마도 가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람 들이 주의를 기울이도록 경찰은 촉구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은 신뢰할 만한 웹사이트에서 구매 자 보호장치가 되어있는 결제시스템을 사용하 여 사기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도록 조언했다. 현 재 사기피해를 입히고 다운된 웹사이트 주소들 은 다음과 같다. airconditionerexperts.com.au, appliancediscounters.com.au, appliancespecialists. com.au, barbecuesales.com.au, bbqmaster.com.au, bbqdeals.com.au, gymsource. com.au, expertfitness.com.au, bbqmasters. com.au.
airconditionerexperts.com.au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온라인 쇼핑, 내년부터 GST 부과, 탬폰세 감면은 실패 집권 연립여당과 제1야당인 노동당은 2018년 7월 1월부터 가격이 $1,000 이하인 수입품에 대해서 GST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에 합의했다. 그러나 탬폰을 비롯한 여성위생용품에는 GST를 면제하는 대신 그 비용을 커버하기 위해 새로운 세수를 사용하자는 녹색당의 제안은 양당 모두 반대했다. 이를 통한 추가 세금수입은 2016/2017 회계년 도 예산에 이미 포함되었으며 향후 3년동안 3 억 달러의 세수를 가져올 전망이다. 더 싼 물건 을 찾아 온라인을 통해 해외로부터 물건을 구 입하는 온라인 쇼핑객들이 이 세금부과의 주 요 타겟이 될 예정이다. 그러나 GST(Goods & Services Tax) 제도가 처음 실시되었을 때 현재 와 같은 온라인 쇼핑의 급증을 미리 예상하지 못 했었다고 많은 이들은 주장하고 있다.
그들 중 한명인 케이티 갤레이어 노동당 상원의 원은 이 세금부과를 2017년 7월 1일부터 실시 하는 것은 실현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앞 으로 단 10일안에 이런 세금이 부과된다는 것을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그녀는 말했다. 노동당은 이 제도 자체에는 동의하고 있으나 세 금을 거두는 정부의 방식에 대해서는 질문을 남 겼다. 야당 재무부 대변인 크리스 보웬의원은 정 부가 내놓은 ‘판매자 유형(vendor model)’ 을
탐폰세를 반대 하는 시위
포함한 이 계획이 호주생산성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수정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전자제품 업체 하비 노만의 개리 하비 회장은 국내의 소매업계 보호를 위해 수년간에 걸쳐 온라인 해외구매에 대한 GST 징수 확대를 로비해왔다. 그는 이 세금제도 시행이 내년으로 연기된 것은 약삭빠른 해외 인터넷 소매업체들 의 로비에 따른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던 정치인 들 모두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된 해외물건에 도 GST가 부과되어야 한다는 것에 다들 동의했 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이제 12개월이나 시행 이 연기됨으로써 해외인터넷 소매업체들이 추 가로 또 로비활동을 벌이게 만들어주는 것이라 고 말했다. “우리는 1년이라는 시간을 강탈당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해서는 안된다.”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여성위생용품에 대한 GST감면과 더불어 새로운 세수를 이용해 이 비용을 커버하 자고 주장했던 녹색당의 입법안은 결국 통과되 지 못했다. 녹색당의 라리사 워터스 상원의원은 탬폰세라 불리우는 이 세금이 단지 여성들에게만 적용되 는 성차별적인 세금징수라고 말했다. “콘돔이 나 윤활제 등에는 GST가 붙지 않는 반면 여성 의 생리작용과 관계된 위생용품에만 GST가 붙 는 것은 여성 차별적 법 시행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녹색당의 이 수정안은 여당과 노동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투자사기단 5명 체포 퀸스랜드 경찰에 의하면 호주전역에 걸쳐 2,000 명의 피해자들에게 3천만불의 사기를 친 투자사기단 일당이 검거된 것으로 밝혀졌다. 퀸스랜드 경찰 범죄사령부팀은 오늘 골드코스트 의 한 가정집과 브리즈번의 사업체를 급습하여 용의자들을 검거함으로써 지난 2년간의 수사작 전을 마무리지었다. 30대와 40대의 남성 4명과 41세의 여성 한 명 이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3 년에 걸친 사기사건의 배후에 있는 주범들이라 12
고 밝혔다. 이들은 타겟이 될만한 사람들의 번호를 수집하 여 전화를 건 뒤 고강도의 압력을 넣는 세일전략 및 주식시장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조건을 내걸거나 피해자의 돈세탁을 한 혐의들 을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이 내세운 회사명이나 상품명 등은 가짜 정
13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보를 제공하는 가짜 웹사이트를 통해 광고한 것 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투자사기단이 사용한 가짜 회사명을 공개했는데, ESL, Eurosoft, OWS, OW Sydney, One Wealth, GTA, GlobalTech, GTA Australia, GT Australia, GT Alliance, TRP, TRP Solutions, Thorne Roberts Price 그리고
Thomson Rowe Partners 등의 이름을 가지고 이들은 사기행각을 벌였다. 이 사건 담당경찰관 브루어씨는 이들로부터 사 기를 당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의심이 되는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하도록 촉구 했다. “이런 종류의 사기범죄는 보통 매우 전문성을 띠
고 상대방에게 확신을 갖게 만든다. 모르는 번호 로부터 전화를 걸어와 금융상품에 대해 소개하 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야한다.” 라고 그는 말했다.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오거나 금전적인 부 담을 강요하는 경우 사기에 대한 경고음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전화를 끊고 다시는 그 번호로
오는 전화를 받지 말도록 그는 강력히 권고했다. 비록 호주의 금융서비스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 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개인적으로 금융에 대 한 조언을 받기 전에는 계약이나 구매를 하지 말 도록 그는 권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코알라 수난시대, 가축들에게 밟히고 도시개발로 서식지 잃고 도시개발로 인해 코알라들의 서식지가 줄어들어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이제 또다른 문제로 코알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바로 사람들이 기르는 소나 말 등과 같은 가축들에게 공격을 당해 죽거나 다치는 수난을 겪는다고 전문가들이 말했다. 새끼 코알라 프레이저는 지난해 뉴사우스웨일즈 북부에서 소의 공격을 받아 어미를 잃었다. 소의 공격으로 프레이저는 어미를 잃고 저 또한 팔과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프레이저는 골드코스트의 커럼빈 야생동물병원 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지금은 뉴사우스웨일즈 북쪽 리스모어에서 동물보호사인 수잔나 키오씨 와 지내고 있다. 키오씨는 프레이저가 당시에 너 무 작아서 다시 소생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를 포기하려고 했던 모든 순간마다 그는 힘겹 게 버텨냈고 정말로 놀랍게 살아났다.”라고 그녀 는 말했다. 사고 당시 프레이저는 고작 600그램 이었으나 지금은 4킬로그램으로 컸으며 정말 기 적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키오씨는 뉴사우스웨일즈에서 코알라가 소들 의 공격을 받는 일은 아주 흔하다고 말하며 지난 15개월 동안 8마리가 소들의 공격으로 사망했 다고 말했다. 가축들이 코알라를 적으로 오인하
14
여 공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는 코알라에 비해 훨씬 덩치가 크기 때문에 보통 공격을 당하 면 죽게된다고 그녀는 말했다. 커럼빈 야생동물병원의 선임 수의사 마이클 파 인씨는 코알라들이 소들로부터 부상당하는 경 우가 흔하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이런 일이 자 주 발생하며 보고되지 않는 케이스 또한 많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코알라들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은 여전 히 질병으로 인한 것이라며 지난해 병원에 입원 한 코알라들 중 60퍼센트가 질병으로 인한 환자 였다고 말했다. 퀸스랜드 달링 다운스 지역의 코 알라 구조사인 클레어 고우버씨는 매년 소와 말 들에 의해 부상당하는 코알라들을 수없이 본다 고 말했다. “부상 정도가 매우 끔찍하다. 발에 밟히고 채여 서 던져지고 그로 인해 다발성 골절과 내장출혈 및 장기파손이 일어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고우버씨는 코알라 해리엇과 그녀의 새끼 테일 러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데 이들은 개인 목장에 서 말들에게 채여 부상을 당한 후 몇 달 간의 치 료와 재활을 통해 완쾌되어 야생으로 다시 잘 돌 려보내졌다. 그녀는 도시개발로 인해 나무들이 많이 줄어든 결과로 코알라들이 나무 위보다 땅에서 더 많이 지내게 된다고 말했다. 세계야생동물기금의 대 변인 마틴 테일러박사는 코알라들의 서식지가 점점 사라짐으로 인해 생겨난 또 한가지의 문제 는 가축들에 의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이는 코알라 서식지가 불도저에 밀리고 숲이 없 어져 버리면서 코알라들이 겪고 있는 그저 한가 지 예에 불과하다. 이것이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라고 그는 말했다. 테일러박사는 소들이 코알라를 보면 아마도 작 은 개로 여기고 위협이 된다고 혼동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실제로 개들이 소를 해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농장주들은 자신의 소유지에서 코 알라의 사망이나 부상이 발견될 경우 신고하도 록 조언받고 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736
FRIDAY, 23 June 2017
런던 대화재 타산지석으로 삼는
호주 건설업계 런던 대화재 참사가 있은 후 퀸스랜드의 건설그룹, 마스터 빌더스 퀸스랜드 (Master Builders Queensland)는 일부 퀸스랜드 주민들도 런던 대화재 와 같은 시한폭탄 위험을 지닌 참화의 위험 속에 살고있다고 말했다.
런던의 아파트 화재
이 건설그룹은 규정을 이행하지 않고 건설업계 에서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는 위험한 건축자 재 사용에 대해 주정주의 긴급한 개입이 요구된 다고 밝혔다. MBQ의 폴 비드웰 대표이사는 많 은 퀸스랜드 주민들이 시한폭탄과 같은 위험 속 에 살고 있으며 그 위험성에 대해 모르고 있다 고 말했다. “건설업계에 많은 부적합 제품들이 사용되고 또 맞지않는 부분에 잘못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건축에 절대 사용되 어서는 안되지만 공공연히 사용이 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입주자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다.”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해 브리즈번 도심에 지어진 학생전용 고층 주거단지는 건물 외장재로 사용된 건축자재가 안전하지 않고 화재의 위험성이 있다고 해서 등 록을 거부당한 바 있다. 주정부는 부적합 건축자 재로 인해 화재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이 건 물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 비드웰씨는 퀸스랜드주에 지어진 많은 신축건물 들, 특히 고층아파트 건축에 인화성 높은 외장재 가 잘못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로는 이런 건축자재들 자체는 적합성 판정을 받을 수도 있 다. 그러나 이것들이 쓰여야 할 곳이 아닌 곳에 잘못 사용되는, 예를 들어 저층건물 건축에 사용 되어야 할 건축자재가 고층건물 외장재로 쓰이 는 경우가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남동부 퀸스랜드에 지어지는 많은 신축건물들에 이처럼 사용되어서는 안될 곳에 부적합하게 사 용되어오고 있다고 그는 언급했다. 최근 퀸스랜드 주정부는 부적합 건축자재와 건 축업체들을 단속할 새로운 법안을 소개했다. 주
의회 위원회로부터 검증을 받은 이 법안의 내용 은, 안전하지 못하게 건축된 건물의 매각을 퀸스 랜드주의 건축규제기관이 막을 수 있도록 권한 을 갖는 것이다. 믹 드 브레니 퀸스랜드 주택부장관은 이 법안이 인화성 건축 외장재를 단속하기 위해 계획된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법안은 건축규제기관이 건축현장과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위험성있는 건축자재가 사용되고 있는지 살필 수 있도록 허 용하고 있다. “이 새로운 법안은, 예를 들어 퀸스랜드의 고층 건물들에 대한 등급감사를 실시해야 할 경우, 우 리가 효율적으로 적절하게 할 수 있는 권한을 최초로 갖게되는 것이다.”라고 드 브레니 장관 은 말했다. “영국에서 일어난 참사로 인해 우리 주의회에 서 왜 이 법안이 가능한 한 빨리 통과되야만 하 는지 그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드 브레니 장관은 또한 안전하지 못한 건축자재가 해외로부터 호주에 밀반입되는 것 을 막도록 국경보안을 강화해달라고 연방정부 에 요청했다.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총리는 런던 참사와 비슷 한 대화재 발생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 서비스팀들이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고 퀸스랜드 주의회에서 밝혔다. “퀸스랜드 소방 및 응급서비스팀은 건물 외부와 내부 모두에 화 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한 고강도, 고위험도 의 트레이닝을 실시중이다. 브리즈번 도심의 주 요 고층건물 4곳에서 실제대비 훈련을 막 끝마 쳤다.”라고 팰러셰이 총리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고층 빌딩이 만들어 내는 브리즈번의 스카이라인 15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호주, 러시아 ‘표적’ 위협에 시리아 공습 잠정 중단 호주 국방부는 20일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나다. 앞서 미군 주도 연합군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를 처음으로 격추했다고 발표했으며, 러시아는 미군과의 시리아 내 우발 적 충돌 방지 협력 중단을 선언하며 강하게 반 발했다. 러시아 측은 “유프라테스강 서쪽(시리아 중서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국 주도) 국제동맹군의 항공기와 무인기는 공중 표적으로서 러시아 방 공시스템의 추적 대상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격추하겠다는 말을 꺼내지는 않았지만, 러시아 로서는 격추 가능성을 열어놓은 강력한 경고를 내놓은 셈이다.
이라크 상공의 호주 공군기 ‘슈퍼 호넷’
미국 전투기가 처음으로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 를 격추하자, 시리아 정부를 지지하는 러시아가 미국 주도 연합군 전투기를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한 데 따른 대응조치다. 호주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예방 조치 차원에서 시리아 내 공습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으며, 하지 만 이라크 공습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호 주 언론이 20일 전했다. 호주 국방부 대변인은 “잠재적 위협에 대비해 정 기적으로 호주군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주는 미국 주도 연합군의 일원이며 시리아와 이라크 내 공습에 활발히 참여하는 국가 중 하
“엇나간 모정” 호주 소방간부, 두 아들 성 바꿔 몰래 채용 취업뿐 아니라 임금 등에서 특혜 주다가 들통나… “계산된 사기극” 호주의 여성 소방간부가 가족관계를 숨기기 위 해 두 아들의 성까지 바꿔가며 둘을 몰래 채용했 다가 들통나 일터에서 쫓겨나고 경찰 조사를 받 게 될 처지에 몰렸다. 빅토리아주 멜버른을 관할하는 ‘메트로폴리탄 소방대’(MFB)의 최고정보책임자(CIO)인 메리 파우덜리 휴즈는 두 아들을 자신의 조직에서 일
16
하게 하려고 찾아보기 힘든 사기극을 폈다고 호 주 언론들이 20일 전했다. 메리 CIO는 아들들의 이력서를 위조하고 집에 서 면접했을 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에는 임금 등 에서도 특혜도 줬다. 언론에 따르면 메리 CIO는 2014년 7월 큰아들 데이비드 휴손을 고용했다. 데이비드가 성을 바
꾼 지 3주 만이었다. 이후 메리는 데이비드의 정규직 전환과 급여 인 상을 주도했고, 아들은 채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26만6천 호주달러(2억3천만 원)를 벌었다. 메리는 약 2년 후인 지난해 중반에는 데이비드 가 승진하며 생긴 빈자리를 작은아들인 배리 로 빈슨으로 채웠다. 배리도 일을 시작하기 2주 전 에 성을 바꿨다. 메리는 작은아들이 입사하기 전에 컴퓨터 프로
그램 등 사전 교육을 하고 면접도 지도했다. 또 한 메리의 집에서 아들의 면접이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작은아들 배리는 159일의 실제 근무일 동안 약 7만5천 호주달러(6천500만 원)를 받았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지난해 초 반부패 당국에 데이비드와 관련한 내 부자의 고발이 들어왔고, 데이비드는 엄마의 제 안으로 성을 바꾼 사실을 주 감사관에게 털어
17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놓았다. 메리도 주 감사관의 조사를 받는 동안 사직서를 냈으며, 두 아들도 일자리를 잃었다. 주 감사관 측은 수년간 많은 정실주의 사례를 봤 지만, 이번처럼 가족 간에 치밀하게 계산된 사기
극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메트로폴리탄 소방대 측은 이번 사건을 경찰 에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소방대에는 2천 200여 명이 일한다.
호주중앙은행장... 고용안정 두려워말고
임금인상 요구하라 호주 포함 주요국 고용 양호…문제는 낮은 임금인상률
필립 로 호주중앙은행장
호주중앙은행장이 호주인들에게 일자리를 대체 하는 로봇이나 외국인들, 또한 고용안정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많은 임금을 요구하라는 이례적인 과제를 내놓았다. 주요 선진국들처럼 호주의 고용은 매우 양호한 상태지만 임금인상이 기록적으로 낮은 것이 호 주 경제에 실질적인 위협 요인이라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호주중앙은행(RBA)의 필립 로 은행장은 19일 수도 캔버라에서 열린 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경 제 어려움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이같이 범상 치 않은 주문을 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20일 보 도헀다. 로 은행장은 연설에서 “우리 중 누군가는 경쟁 이 심하다고 느끼면 아무래도 보상 요구를 덜 하 게 된다”며 “안정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이 약간 의 더 많은 안정을 얻는 방식은 임금인상을 요구 하지 않는 것이다. 회사도, 직원도 그렇게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로 은행장은 이어 그러나 이런 생각에 노동자들 이 익숙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미국과 독일,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 4개국의 최근 실업률이 수십 년 사이 최저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중요한 문제는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 하는 노동시장의 위기가 아니라 실질적인 임금
18
상승과 관련된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현재 호주는 현재 연간 임금인상률이 1.9%에 그쳐 1990년대 이래 최저 수준일 정도로 최근 4년 이상 임금인상이 위축됐다. 실질임금은 가 장 최근의 경기침체기인 약 25년 전 이래 최악 이다. 중앙은행장의 이번 언급은 지속적인 임금인상 및 인플레이션 없이는 사상 최저 수준인 기준금 리를 정상화할 수 없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기 도 하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높은 가계 부채, 늘어나는 집값 부담에 시달리 는 실정에서 소득 증대에 따른 가구 지출의 증 가 없이 경제성장률을 3% 이상으로 다시 끌어 올리겠다는 중앙은행과 연방정부의 희망은 공허 한 것이 된다. 올해 1분기까지 연간 환산 성장률 은 1.7%다. 임금인상은 답보상태지만 호주의 고용은 양호한 편이다. 지난달 실업률은 5.5%로 4년 만의 최 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앙은행이 완전고용으 로 간주하는 실업률 5%보다 불과 0.5% 높다. 로 은행장은 호주에는 노동시간을 줄이기를 원 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정규 직과 파트타임 간 문제보다는 임금인상에 초점 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736
FRIDAY, 23 June 2017
AUSTRALIA NEWS
NEWS FOCUS
정동채 특사...호주 총리
문 대통령과 조속한 회담 희망 호주 총리, 북핵 관련 한미일 회의에 참가 희망 의사도
호주를 방문한 정동채 호주 특사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 속한 회담을 희망했으며 여의치 않다면 북 한핵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한국, 미 국, 일본 및 호주의 외교장관들이라도 함께 빨리 만나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호주를 방문한 정 동채 전 문화부 장관은 19일 오후(현지시
간) 캔버라에서 턴불 총리를 만나 문 대통령 의 친서를 전달한 뒤 연합뉴스에 이같은 내용 을 밝혔다. 정 특사는 “턴불 총리에게 양국 관계를 돈독 히 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특사 를 파견했다는 문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다”며 “특히 보호무역 기조 확산이라는 도전에 맞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전했다”라고 말 했다. 정 특사는 “오는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체(APEC) 정상회담 때 정상회담을 하고 싶다 는 문 대통령의 뜻을 전하자 턴불 총리는 그보 다 빨리 다음 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라도 만나면 좋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정 특사는 또 “호주 내 한국 기업들의 광산 개발 에 호혜적인 방향으로 신경을 써 줄 것을 요청 하고, 750억 호주달러(65조 원) 규모의 호주 인프라 사업에도 우리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한 다는 뜻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정 특사는 특히 호주가 강점인 연구개발에다 한국의 기술 응용력을 결합하면 양국에 실질적 인 도움이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턴불 총리는 두 나라 간의 호혜적 발 전에 공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북한 핵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정 특사는 전했다.
19일 호주 캔버라에서 맬컴 턴불 총리(왼쪽)를 만난 정동채 특사
턴불 총리는 북한핵에 대한 문 대통령의 구상 이 무엇인지, 중국이 북한에 어떤 압력을 행 사할 수 있는지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는 것이다. 특히 턴불 총리는 조속한 양국 정상 간 회담 이 어렵다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호주 도 참석해 북핵문제를 논의하고 싶다는 의사 를 밝혔다. 정 특사는 턴불 총리의 북한핵 우려에 대해 “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을 국제사회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겠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 명했다”라고 말했다.
정 특사는 턴불 총리에 이어 비숍 외교장관 을 만났으며, 비숍은 같은 여성 외교장관으로 서 이날 취임한 강경화 장관에게 기대감을 표 시했다. 정 특사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김철민 의원, 안영배 전 국정홍보비서관 등 수행대표단과 함께 인도에 이어 호주를 방문했으며 20일 오 전 귀국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안보와 직결된 동북아 지역 4강 중심 외교와 더불어 미래 번영을 위해 다원화 한 협력 외교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아세안 에 이어 인도와 호주에 특사를 파견했다.
19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호주 내 불법체류자 6만4천명… 한국인도 2천여명 학생비자 소지자 15%,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3% 그쳐 호주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은 모두 6만4천여 명이며 이 중에는 한국인도 2천 명이 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호주 이민부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호주 내 불법 체류자는 6만4천600 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5년 전보다 6% 늘어난 것이라고 호주 언론들 이 19일 보도했다.
이들 전체 불법체류자 중 3분의 2 이상은 합법 비자로 입국해 2년 이상 호주에 머물고 있다. 또 전체 불법체류자 중 2만 명 정도가 취업 중인 것으로 추정됐다. 불법체류자 중 학생비자 소지자는 전체의 15% 를 차지했으며,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는 3%에 그쳤다.
또 40년 이상 불법체류를 하면서 생사마저 불투 명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적별 불법체류자의 경우 지난해 6월 말 현재 말레이시아 국적자가 9천440 명으로 가장 많았 다. 이어 중국(6천500 명), 미국(5천710 명), 영국(3천680 명) 순이었다. 이밖에 인도네시아, 인도, 한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이 2천800 명부터 2천200 명 사이였다. 이밖에 독일과 프랑스, 일본, 피지 국적자도 상 위권에 포함됐다. 이민부는 비자 만기를 하루 이틀 넘기는 사람도 일부 있다며, 이처럼 허용 기간보다 더 머무르는 사례는 한해 650만 명의 일시 입국자 중 1% 미 만이라고 밝혔다.
자원대국 호주, 전력수급 불안으로 ‘전기요금 폭탄’ 석탄과 천연가스 등 자원 대국인 호주가 석탄발 전소 폐쇄 등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국민에게 ‘전기요금 폭탄’을 안겼다. 최대 도시 시드니는 내달부터 가정용과 사업용 모두 20%가량 오른다. 임금은 오르지 않고 집값 폭등으로 주거비는 크 게 오른 상황에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큰 폭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 담은 더 클 것이라고 호주 언론은 18일 전했다. 호주 3대 전기와 가스 소매업체들은 최근 큰 폭 의 요금 인상을 속속 단행했다.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는 지난주 시드니를 포 함하는 최대 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가
20
정용 전기요금을 다음 달부터 19.6%, 가스요금 은 6.6% 각각 올리기로 했다. 이 업체가 추정한 NSW 가정들의 전기요금 연 간 추가 부담은 320 호주달러(28만 원), 가스는 50 호주달러(4만4천 원) 정도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전기요금 인상이 태양 열 에너지를 함께 쓰는 가정이나 그렇지 않은 가 정들을 모두 포함한 것이라며 태양열 에너지를 쓰지 않은 가정의 인상 폭은 20% 이상일 것이 라고 말했다. NSW주 소사업자들의 경우 전기요금은 19.9%, 가스는 10.7% 각각 인상됐다. 남호주주(州)도 NSW주와 비슷한 폭으로 올랐
호주의 송전탑
시드니 등 20% 인상…석탄발전 폐쇄 속 공급 보완 더뎌
736
AUSTRALIA NEWS
FRIDAY, 23 June 2017
으며, 퀸스랜드주는 인상 폭이 절반가량이다. 퀸 스랜드주는 전기사업자들의 합병으로 시장 지 배력이 강화되면서 그동안 인상 폭이 상대적으 로 컸다. 또 다른 주요 업체인 ‘오리진 에너지’도 다음 달 부터 NSW주 가정용 전기요금은 16%, 사업용
전기요금은 18%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AGL 에너지’도 가정용 전기료를 NSW주는 16.1%, 수도준주(ACT)는 19%를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업체들의 인상 러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이들 업체는 석탄발전소들 폐쇄에 따른 공급 불
안으로 최근 1년간 도매 요금이 거의 배로 오른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와 기후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새로운 투자가 정체된 것 도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호주의 전기요금이 최근 5년간 거의 배 가까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애들레이드에서
는 이미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고, 시드니 등 일부 지역은 정전사태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호주 정부는 최근 풍력 및 태양열 발전 의존도를 계속 높이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으나, 여당 내부 에서조차 전기요금이 지나치게 빨리 오르고 있 다는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다.
케임브리지대, 쿡 선장 탈취 호주 원주민 창 반환 거부 “제임스 쿡 컬렉션 훼손” …250년 전 창 4개 반환 반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이 약 250년 전 자신의 조 상으로부터 빼앗아간 유물을 반환하라는 호주 원주민의 요구를 거부했다. 유물은 1770년 4월 29일 호주 시드니 남부 지 역에 처음 도착한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 일행이 원주민 전사에게서 빼앗은 4개의 창이 다. 케임브리지 대학 고고인류학 박물관에 전시된 호주 원주민의 창[출처: 로드니 켈리 측 동영 상 캡처] 케임브리지 대학은 유물 반환 요구에 대해 “ 쿡 선장 수집품의 조합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 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호주 언론이 18일 보 도했다. 대학 측은 또 반환을 요구하는 호주 원주민 로드 니 켈리가 당시 이들 창을 소지했던 원주민 고이 걸(Gweagal) 부족의 후손이라는 증거가 불명 확하며 설사 이들을 반환받는다 하더라도 제대 로 보존할 수 있을지 의문시된다고 덧붙였다.
대학 측 결정에 대해 지난해 11월 반환을 공식 요구한 켈리는 자신과 자신의 역사를 부정하는 전술을 시도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이들 창은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 고고인류학 박 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이들 창은 특히 호주 동부 해안에서 영국인과 호 주 원주민의 첫 대면과 충돌, 그리고 식민지화에 대한 원주민들의 저항이라는 상징성 측면에서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학 측에 따르면 당시 쿡 선장 측은 창을 들고 상륙을 저지하는 2명의 원주민 남성을 총을 쏴 제압하고 원주민 부족 거주지로 진입해 이들 창 과 방패 한 개를 획득했다. 방패는 현재 대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켈 리는 당시 쿡 선장 일행과 맞섰던 원주민 전사 중 1명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방패의 반 환도 요구하고 있다. 쿡 선장의 첫 도착 후 8년이 지난 뒤 영국의 호 주 식민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케임브리지 대학 고고인류학 박물관에 전시된 호주 원주민의 창
21
AUSTRALIA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트럼프 풍자 조심!…호주총리,
농담 유출로 해명 ‘진땀’ ‘비보도 원칙’ 연설 공개…’가짜뉴스 공격·러시아 스캔들’ 풍자 호주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짜 뉴스 공격 및 러시아 인사와의 연루 의혹을 풍자 한 내용이 의도치 않게 유출돼 곤경에 처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지난 14일 밤 미국 백악 관 출입기자단의 연례 만찬과 비슷한 자국 내 행 사에 참석, 600여 명의 참석자를 앞에 두고 웃 음 소재로 트럼프 대통령을 도마에 올렸다. 이 행사는 총리와 야당 대표가 참석해 풍자가 담 긴 연설을 하며, 연설 내용은 보도하지 않는 것 이 원칙이다. 턴불 총리는 연설에서 낮은 지지도로 고전 중인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의 처지를 웃음거리로 삼 았으며, 여기에 트럼프가 종종 언급하는 가짜뉴 스나 그가 고초를 겪고 있는 러시아 스캔들을 포 함했다. 턴불 총리는 연설에서 “도널드와 나, 우리는 여 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 아주 많이 앞서고 있 다”고 현실과 동떨어진 말을 하며 참석자들의 주 목을 유도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기고 있고, 이는 가짜 여론 조사가 아니다. 우리가 진다는 것이 가짜다. 우 리는 이기고 있는 건, 그러니까, 온라인 여론조 사다. 이들 조사에서는 이기기 아주 쉽다. 왠지 아느냐? 난 러시아 사람을 알고 있다. 날 믿어 라, 그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비보도 약속과 달리 이 내용은 호주의 한 유력
방송에 보도됐고, 이를 받아 폭스뉴스와 CNN,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유력 언론에도 소개돼 파문은 확산했다. 호주 여당 일부에서는 난민 상호교환 협정을 둘 러싼 양국 정상 간 갈등이 봉합돼 가는 과정에 서 다시 양국 관계를 해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뜻밖의 상황 전개에 턴불 총리도 15일과 16일 이틀 연속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턴불 총리는 비보도를 전제로 한 행사의 발언이 유출된 데 유감을 표시하고 당시 연설은 “애정을 담아 재미있게 하려 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농담의 대상이 트럼프보다는 자신이라며, 자 선 모금을 겸하는 행사였던 만큼 가볍게 웃음을 주려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주재 미국대사관도 “미리 의도한 좋은 유머 로 보고 있다”며 턴불 총리 측의 입장을 이해한 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행사에는 미국대사관 의 제임스 카루소 대리대사도 참석했다. 호주 여야 정치인들은 총리의 연설을 녹음하고 유출한 사람들을 비판하며 비윤리적인 행동이 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자칫 여야 지도자들이 가 끔 가벼운 마음으로 웃음을 주는 일조차 위축시 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호주, 사면 내걸고 21년만에
전국 차원 불법총기 회수 테러 예방 등 대책…강력 규제로 5명이상 사상 총기난사 없어 호주 정부가 사면을 내걸고 불법 총기류 회수 에 나섰다. 전국적인 사면 조치는 1996년 포트 아서 참사 이후 처음이다. 1996년에 회수된 호주의 총기류[AFP=연합뉴 스 자료사진] 호주 정부는 16일 미등록 불법 총기류를 정식으 로 등록하거나 당국에 처리를 의뢰할 경우 처벌 하지 않기로 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전했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 개월간 시행된다.
마이클 키넌 치안장관은 “최근 사건들에서 알 수 있듯 잘못된 사람들 손에 들어간 단 한 건의 총 기조차 치명적”이라며 “사람들이 추궁이나 처벌 없이 당국에 총을 넘겨줄 기회”라고 강조했다. 키넌 장관은 2014년 시드니 카페에서 벌어 진 17시간의 인질극을 포함해 최근 수년간 몇 몇 테러 공격에서 불법 총기류가 이용됐다고 설 명했다. 키넌 장관은 또 사면 기간이 끝나고 총기류를 불 법으로 소유했다가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최대 28만 호주달러(2억4천만 원)의 벌금과 최대 14
봉준호 ‘옥자’ 시드니영화제
NEWS FOCUS
폐막작 상영…관객 박수갈채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Okja)가 제64회 시드니영화제의 폐막작으로 호주 영화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상영됐다. 영화 ‘옥자’는 18일 밤 호주 시드니 중심가 의 유서 깊은 대형 공연장인 ‘스테이트 시어 터’(State Theater)에서 오는 29일 전 세계 적인 넷플릭스 온라인 서비스를 앞두고 그 내용을 드러냈다. 1929년 개관한 이 공연장은 약 2천석 규 모로, 폐막일 수일 전 입장권이 매진됐으 나 초대석으로 보이는 몇몇 곳은 자리가 비 어있었다. 이날 폐막작 상영은 영화제 시상식이 끝난 뒤 진행됐으며 관객들은 중간중간 웃음을 터트리며 영화를 즐겼다. 봉 감독은 영화 시작에 앞서 ‘옥자’에 대해 “ 양 극단의 이미지를 가진 돼지에 관한 이야 기”라며 “돼지가 예민하고 영리하지만, 사람 들은 보통 소시지나 햄, 육포만은 생각한다” 라고 설명했다. 2시간의 상영이 끝나고 관객들은 박수를 쳤 으며 일부는 기립 박수를 보냈다. 또 대부분 의 관객이 늦은 밤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봉 감독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지켜봤다. 관객들은 영화를 언제 처음 구상했는지, 영 어로 제작하는 데 어렵지는 않았는지, 촬영 감독 다리우스 콘지와의 인연은 어떤지, 육 식을 좋아하는지 등을 물었다. 이에 대해 봉 감독은 2010년에 처음 영화
22
제작을 생각해 배우 등을 만나며 구체화해 왔다거나 배우와 눈만 마주쳐도 소통할 수 있어 외국어 영화를 만드는 일도 힘들지 않 았다고 말하는 등 재치있게 질문을 받아넘 겼다. 영화는 비슷한 시간에 인근 극장에서 또 한 차례 상영됐으며 이 또한 매진됐다. 한편, 12개 작품이 나선 이번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서는 헝가리 출신 일디코 엔예디 감 독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몸과 영혼’(On Body and Soul)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6만 호주달러(5천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도축장에서 일하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지난 4월 열린 제18회 전 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 바 있다.
18일 제64회 시드니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옥자’가 상영된 뒤 관객과 대화시간을 갖는 봉준호 감독
23
AUSTRALIA NEWS
년의 징역형을 받거나 범죄자 명부에 오를 수 있 다고 경고했다.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총기 법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당국은 여전히 약 26만 정의 미등록 총기가 있을 것으 로 추산하고 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휴양지 포트 아서에서는 1996년 한 청년이 총기를 난사해 36명이 사망 한 참극이 벌어졌다. 호주 당국은 이 사건 후 일반인의 손에 있던 총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기 약 60만 정을 사들여 폐기했고, 불법 총기류 소지를 강하게 처벌하고 연발로 쏘아댈 수 있는 총기류를 불법화했다. 이런 조치 후 호주에서는 5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전무하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재임 당시 총기 참사 때마다 의회나 이익단체 등의 강력한 총 기규제 반대에 무력감을 토로했으며, 여러 차 례 호주의 총기 규제 개혁에 부러움을 표시하기 도 했다.
1996년에 회 수된 호주의 총 기류
디지털시대 제물(?)… 호주 3대 방송사 자발적 법정관리 설립 53년 ‘채널 10’ 기로…공중파TV, 시청자 분화에 고전 설립한 지 53년이 된 호주의 3대 민영방송사가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발적인 법 정관리에 들어갔다. 공중파 방송 ‘채널 10’을 소유한 ‘텐 네트워크’는 14일 성명에서 주요 주주사 2곳이 2억5천만 호 주달러(2천130억원)의 대출 보증을 거부했다 며 “법정관리인들을 임명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 법이 없었다”라고 밝힌 것으로 호주언론이 15 일 전했다. 텐 네트워크 측은 이 대출로 오는 12월 만기 인 2억 호주달러의 대출 상환을 계획했으나 주 요 주주들의 지원 거부로 사실상 파산을 선언 한 셈이다. 이번에 보증을 거부한 주요 주주사 중 1곳은 언 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아들 라클런이 운영하는
24
투자회사다. ‘채널 10’은 다른 주요 민영방송사인 ‘채널 7’ 및 ‘채널 9’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운영비 는 증가하고 있으나 주요 시간대 프로그램의 시 청률 하락으로 고전, 광고 수주에 어려움을 겪 어왔다. 3명의 법정관리인은 우선 재정 및 운영 상황을 평가한 뒤 경영진과 직원, 콘텐트 파트너들과 긴 밀히 협력해 자본 확충 혹은 사업 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사 측은 이 기간에 방송은 평상시처럼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64년 방송을 시작한 ‘채널 10’은 지난해 9월 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동안 2억3천200만 호주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이미 고난을 예고
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채널 10’의 법정관리와 관련해 디 지털 시대가 스포츠 중계나 광고, 공중파 방송의 미래 등 모든 것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는 진 단을 했다. 일부 전문가는 ‘채널 10’의 경우 시청자로 젊은 층을 염두에 둔 것이 큰 실수라며 경쟁사들은 인 구의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나이 든 층에 초점 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젊은층은 구매력이 떨 어지고 나이 든 시청자처럼 상대적으로 충성도 도 높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젊은층 시청자들은 온라인 스트리밍이나 유료 TV, 소셜미디어나 유튜브 등으로 분화하 면서 공중파 방송의 시청률을 떨어트리는 실정 이다.
25
AUSTRALIA NEWS
인구 2천400만 명의 호주는 주요 미디어그룹인 페어팩스가 최근 125명을 해고하는 등 미디어 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덩달아 호주 정부는 미디어법의 규제 완화를 추 진하고 있다. 호주는 현재 한 도시에서 한 업체가 TV와 라디 오, 신문을 모두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고 2개만 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한 방송사가 호주 전체 인구의 75% 이상을 대상으로 방송하 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야당인 노동당은 정부의 규제 완화 가 미디어 소유의 집중을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 를 표시하고 있다. 설립한 지 53년이 된 호주의 3대 민영방송사가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기지 못 하고 자발적인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공중파 방송 ‘채널 10’을 소유한 ‘텐 네트워크’는 14일 성명에서 주요 주주사 2곳이 2억5천만 호 주달러(2천130억원)의 대출 보증을 거부했다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며 “법정관리인들을 임명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 법이 없었다”라고 밝힌 것으로 호주언론이 15 일 전했다. 텐 네트워크 측은 이 대출로 오는 12월 만기 인 2억 호주달러의 대출 상환을 계획했으나 주 요 주주들의 지원 거부로 사실상 파산을 선언 한 셈이다. 이번에 보증을 거부한 주요 주주사 중 1곳은 언 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아들 라클런이 운영하는 투자회사다. ‘채널 10’은 다른 주요 민영방송사인 ‘채널 7’ 및 ‘ 채널 9’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운영비 는 증가하고 있으나 주요 시간대 프로그램의 시 청률 하락으로 고전, 광고 수주에 어려움을 겪 어왔다. 3명의 법정관리인은 우선 재정 및 운영 상황을 평가한 뒤 경영진과 직원, 콘텐트 파트너들과 긴 밀히 협력해 자본 확충 혹은 사업 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사 측은 이 기간에 방송은 평상시처럼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64년 방송을 시작한 ‘채널 10’은 지난해 9월 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동안 2억3천200만 호주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이미 고난을 예고 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채널 10’의 법정관리와 관련해 디 지털 시대가 스포츠 중계나 광고, 공중파 방송 의 미래 등 모든 것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는 진단을 했다. 일부 전문가는 ‘채널 10’의 경우 시청자로 젊은 층을 염두에 둔 것이 큰 실수라며 경쟁사들은 인 구의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나이 든 층에 초 점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젊은층은 구매력이 떨어지고 나이 든 시청자처럼 상대적으로 충성 도도 높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젊은층 시청자들은 온라인 스트리밍이나
유료 TV, 소셜미디어나 유튜브 등으로 분화하 면서 공중파 방송의 시청률을 떨어트리는 실정 이다. 인구 2천400만 명의 호주는 주요 미디어그룹인 페어팩스가 최근 125명을 해고하는 등 미디어 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덩달아 호주 정부는 미디어법의 규제 완화를 추 진하고 있다. 호주는 현재 한 도시에서 한 업체가 TV와 라디 오, 신문을 모두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고 2개만 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한 방송사가 호주 전체 인구의 75% 이상을 대상으로 방송하 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야당인 노동당은 정부의 규제 완화 가 미디어 소유의 집중을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 를 표시하고 있다.
호주, 중국 정치기부금 논란 확산… 여야 폭로·비난전 비숍 외교·애벗 전 총리 등 여야 중진에 ‘불똥’ 호주에서 정치기부금을 통해 자국 정치에 개입 하려는 중국의 움직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 지면서 여야 간에 서로 폭로와 비난전을 펴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줄리 비숍 외교장관은 14일 의회에서 야당 노동 당의 중진으로 국방장관을 지낸 조엘 피츠기번 이 중국 정보기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26
알려진 인물을 후원자로 두고 있다며 비난의 목 소리를 높였다고 호주 ABC 방송이 15일 보도했 다.비숍 장관은 이 자리에서 “당시 국방부는 장 관이 외국 정보기관과 연관이 있는 후원자와 관 계를 맺고 있었던 것을 걱정했던 것으로 드러났 다”고 지적했다. 비숍 장관은 또 노동당의 빌 쇼튼 대표를 겨냥,
야당 지도부의 고위 인사가 외국 정보기관의 표 적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면 정보기관인 호주 안보정보기구(ASIO)에 안보 브리핑을 요청했어 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국가안보를 위 태롭게 하는 행위라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그러자 노동당에서 비숍 장관을 향해 공격에 나 섰다.
14일 호주 의회에서 발언에 나선 줄리 비숍 외교장관
27
28
29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호주 74세 보디빌더 할머니
HOT NEWS
은퇴 우울증 극복 호주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74세 여성 할머니 보디빌더가 화제를 모았다.
매트 키오 의원은 여당인 자유당 기부자인 중국 인 광산 갑부가 비숍 장관의 이름을 딴 재단, 즉 ‘ 줄리 비숍 명예 재단’까지 설립했다고 폭로하며 둘 관계를 따지고 나섰다. 커 의원은 비숍 장관이 이 기부자를 많이 만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동안 이를 제기하지는 않 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비숍 장관은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 의 존재를 전혀 몰랐다며 자유당에 대한 모든 기 부금은 선거위원회 규정에 따라 신고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같은 논란은 자유당 출신 토니 애벗 전 총리 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애벗 전 총리의 주요 정치자금 모금자가 ASIO의 경고에도 중국공산당과 연관이 있는 중국인 기 업인 황시앙모와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일간 시 드니모닝헤럴드가 15일 전했다. 황시앙모는 최근 ASIO가 중국공산당의 호주 정 치 개입을 위한 중간 전달자일 수 있다며 구체적 으로 거명한 2명의 중국인 기업인 중 한 명이다. 경제를 바탕으로 호주와 중국 간 교류가 더욱 강 화되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중국의 정치 개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고조되면서 여야가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언론의 추가 폭로도 이 어지고 있다.
호주, 역외수용 난민 ‘집단소송’에
600억원 지급 합의 파푸아뉴기니 전·현 수용자 1천905명 ‘부당한 대우’ 소송
2014년 8월 난민지원단체가 배포한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 난민시설
16일(현지시간) 호주ABC뉴스 등은 74세 나이에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쥔 제니스 로레인씨를 소개했다. 로레인씨는 이날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열 린 ICN 보디빌딩 타이틀 70세 이상 부문에 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학교에서 상담 교사로 일하던 로레인씨는 55살이던 지난 1998년 은퇴했다. 대화할 사람도 없고 소속감도 느낄 수 없던 그는 즉시 무력감과 우울증에 시달렸다. 일 대신 새로 집중할 것이 필요했다. 그때 시 작하게 된 것이 보디빌딩이다.
30
운동을 시작한 로레인씨는 지금까지도 일 주일에 세 번, 새벽 5시부터 헬스장을 찾 아 일주일에 30km이상을 걷고, 60개의 푸 시업과 13개의 기구들을 사용해 근육 운동 을 한다. 20여년 노력의 대가로 로레인씨는 근육질 의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달 말 태국에서 치러지는 세계대회를 준 비하고 있는 로레인씨는 “나이에 상관없이 계속 강하고 경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 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가 역외 난민시설 수용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제기한 집단소송에 대해 7천만 호주달러(약 600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호주 정부는 인근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의 난 민시설을 거쳤거나 지금도 이곳에 구금된 난민 및 망명 희망자 1천905명이 제기한 집단소송과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14일 전했다.이들은 호주 정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 시설에서 육체적·정신적 학대를 당했고 특히 파 푸아뉴기니 대법원이 지난해 4월 난민시설에 대 해 불법 판결을 했음에도 부당하게 계속 감금됐
다며 호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합의는 호주 빅토리아주 대법원이 이날부 터 본격적으로 소송을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이 뤄졌다. 수용난민들을 대리해 소송을 진행한 법률회 사 ‘슬레이터 앤 고든’(Slater and Gordon) 측 은 “호주 법률 역사상 인권 관련 집단소송으로 는 최대 규모의 합의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 여했다. 법률회사 측은 또 “어떤 돈으로도 수용자들이 겪 은 끔찍한 고통을 완전히 보상할 수는 없지만,
736
FRIDAY, 23 June 2017
이번 합의가 그들에게 어두웠던 삶의 한 시기를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법원 승인으로 효력을 발휘하며, 합 의금에는 지금까지 법률비용 2천만 호주달러 이 상이 포함됐다고 호주 ABC 방송은 전했다.
AUSTRALIA NEWS
피터 더튼 호주 이민장관은 성명을 통해 재판이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었다며 이번 합의 는 소송비용이 많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한 결정 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선박으로 오는 난민들을 받아들이
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 아래 이들을 인근 파푸 아뉴기니와 나우루공화국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수용해왔다. 하지만 이들 시설은 열악한 환경으 로 인해 유엔과 국제인권단체 등으로부터 비난 을 받아왔다.
파푸아뉴기니의 마누스 시설은 오는 10월까 지 폐쇄될 예정이며, 이곳 수용자들은 호주와 미국 정부 간 합의에 따라 미국 정착이 추진되 고 있다.
목에 박힌 총탄… 필리핀 교전 현장 호주기자 ‘천우신조’ 필리핀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지인 남부 마라위 지역 취재에 나섰던 호주 기자가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목을 맞았으나 운 좋게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총탄이 박혀 있는 엑스레이 모습
하지만 목에는 여전히 총알이 남아 있다. 호주 공영 ABC방송의 동남아시아 특파원 애덤 하비(43)는 15일 오전 방탄조끼와 헬 멧을 착용하고 마라위의 격전 현장을 찾은 뒤 안전지대로 고려되는 지역으로 물러나 있던 중 총격을 받았다고 호주 언론들이 16 일 전했다. 하비는 “차량의 뒷문을 열고 먹을 것과 식 수를 꺼내고 있을 때 목 한쪽에 뾰족한 것으 로 찔리는 느낌을 받았다”며 “땅바닥에 넘 어지고 피가 흐르기 시작했지만, 다행히 갖 고 있던 응급처치 키트로 대처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그는 피격 이후에도 의식을 잃지 않고 병원 으로 옮겨져 검진을 받았으며, 그 결과 총알 은 여전히 목에 남아 있으나 운이 좋게도 중 요한 부위를 벗어나 있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주재하는 하비는 총 알이 목에 남아 있는 엑스레이 사진을 자신 의 트위터에 올리며 생명에 위협이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비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처치를 받는 동안에도 병원 밖에서는 많은 총성이 울린 것으 로 전해졌다. 하비 가족은 아마도 싱가포르에서 탄환 제거 수 술이 있을 것이라고 호주 언론에 말했다. 마라위는 지난달 23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수백 명의 반군 무장 세력에게 점령됐고, 탈환을 노리는 정부군과 이 들 간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필리핀의 한 정치인은 마라위를 떠나온 주민들 이 수백 구의 시신을 봤다는 증언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
31
WORLD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웜비어 장례식 시민에게 공개… 이틀째 美전역 애도 물결 매케인 “북한이 웜비어 살해” 연일 규탄
북 억류 미 대학생 웜비어 ‘혼수상태 석방’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미국에 송환된 직후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장례식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9시 웜비어가 2013년 졸업한 모교인 오하 이오 주 와이오밍 고등학교에서 그의 장례가 공 개 장례식(public funeral)으로 치러진다. 주최 측인 스프링 그로브 묘지는 “웜비어 가족과 함께 웜비어의 삶을 기리고 싶은 모든 시민을 장 례식에 정중히 초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 3학년이던 웜비어는 지난 해 1월 관광차 방문한 북한 평양 양각도 호텔에
서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같은 해 3월 체제전복 혐의로 15년 노동교화형 을 선고받았다. 17개월간 북한에 억류됐다가 미국과 북한의 오 랜 교섭 끝에 지난 13일 혼수상태로 고향인 오 하이오 주 신시내티로 돌아온 웜비어는 병원에 입원한 지 엿새 만인 19일에 결국 숨졌다. 웜비어의 사망 소식은 미국인들을 슬픔과 분노 에 빠뜨려 미국 전역에서 이틀째 애도 물결이 이 어졌다. 2014년 북한을 여행하던 중 억류돼 6개월 만에 석방된 미국인 제프리 파울은 로이터통신 인터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네티 인근 와이오밍의 한 식당 앞에 오토 웜비어 가족을 응원하는 글귀가 내걸린 모습
2012년 북한에 억류됐다가 2년 만에 석방 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뷰에서 “웜비어의 죽음은 미국 전체의 비극”이 라며 “북한에서 곤란에 처하는 데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2012년 북한에 억류됐다가 2년 만 에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선교사도 입 장문을 내 “우리가 북한 생활의 모든 걸 알지는 못하지만, 웜비어처럼 무고한 사람들이 고통받 는 것은 확실하다”고 유감을 표했다. 공화당 거물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도 “북한 이 웜비어를 살해했다”고 비난했다. 전날 성명에서도 “웜비어는 김정은 정권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라고 규탄했던 매테인 위원장은
이날도 기자들과 만나 “만약 여전히 북한에 가 기를 원할 만큼 멍청한(stupid) 사람들이 있다 면, 적어도 그들은 스스로 안녕을 책임져야 한 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드 대통령도 연일 북한을 공개적으 로 성토하고 나섰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 이나 대통령과 회담하고서 기자들과 만나 “오토 에게 일어난 일은 완전히 치욕스러운 일”이라면 서 “이런 일은 절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최근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씨가 19일(현지시간) 결국 숨을 거뒀다. 미 오하이오 주(州) 신시내티에 거주하는 웜비어의 가족은 성명 을 통해 병원에서 치료받던 웜비어가 이날 오후 3시20분 가족 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32
HOT NEWS
33
34
35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트럼프 웜비어 사망에 “치욕-北잔혹성 규탄” 연일비판…대응주목 “절대 절대 일어나선 안돼…집에 더 일찍 데려왔다면 결과 많이 달랐을 것” / 美국무 전날 “반드시 북한에 책임을 물을 것” 경고…대북압박 강화 예상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웜비어를 집에 더 일찍 데려왔다 면, 결과는 많이 달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웜비어의 가족들에게도 “ 그들이 겪어내야 했던 일은 믿을 수 없는 것”이 라며 경의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자신의 이 발언이 담긴 동 영상을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올리면서 트위 터에 “우리는 미국의 가장 최근 희생자(웜비어) 를 애도하면서 다시 한 번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규탄한다”고 적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웜비어의 사망 직후 공식성명을 통해 “”북한에 의한 희생자를 애도하면서 미국은 다시 한 번 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장기간 억 류됐던 오토 웜비어(22)씨가 송환된 지 얼마 안 돼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연일 북한을 공개적으 로 성토하고 나섰다. 특히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북한에 반드시 책 임을 묻겠다고 경고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이 직접 나서 북한을 거듭 강도 높게 비판함에 따라 미국 정부가 향후 이번 사건에 어떻게 대응 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고 서 기자들과 만나 “오토에게 일어난 일은 완전히 치욕스러운 일”이라면서 “이런 일은 절대, 절대
한 정권의 잔혹성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 “인생에서 부모가 자식을 잃는 것보다 더 비 극적인 일은 없다”면서 “오토의 가족과 친구들, 그를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배려와 기도를 보 낸다”고 조의를 표했다. 틸러슨 장관은 전날 성명에서 “미국은 웜비어 의 부당한 감금과 관련해 반드시 북한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북한이 불법 구금 중인 나머 지 3명의 미국인을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고 압 박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선 독자 제재와 더불어 중국을 통한 대북압박을 더 욱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 헤리티지재단의 대북전문가인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CNN 방송에 “그 무엇보다도 오토 의 사망이 (중국의) 더 큰 행동을 요구하는 계기 가 됐다”면서 오는 21일 열리는 미·중외교안보 대화서 미 정부가 강도높은 대중 압박에 나설 것 을 예상했다. 직전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역임한 패네타 전 장관은 “(웜비어의 사망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며 중국 정부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를 밝혀야 한다”면서 트럼프 정부가 앞으로 웜 비어 사인에 대한 중국 측의 설명이나 외교적 항 의, 대북 제재 강화 등을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 라고 전망했다.
“김정은 친구 로드먼 명예의 전당서 퇴출해야”… 美서 청원운동 웜비어 사망 사건과 맞물린 로드먼 방북에 비판 여러 차례 방북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의 친 분을 과시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 니스 로드먼을 농구 ‘명예의 전당’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미국에서 제기되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 면 미국 비영리단체인 ‘공산주의희생자추모재
단’(VOC)은 로드먼의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을 취소해야 한다는 온라인 청원을 시 작했다. VOC는 로드먼이 김정은을 ‘영원한 친구’(friend for life)라고 부르는 등 지속적으로 독재자 김정 은을 칭송하고 옹호해왔다고 주장했다.
필리핀 등반중 조난 한국인,
11일만에 기적의 생환
NEWS STORY
대사관·한인회·필리핀 당국 수색에 공조 지난 9일 필리핀 지역에서 등반중 조난된 우 리 국민이 11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주필리핀대사관은 필리핀 바기오시 인근 발릭 지역에서 등반중 길을 잃어 조난된 우 리 국민 최모씨를 대사관과 한인사회가 현 지 경찰, 군인, 민간인과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20일 오전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21 일 밝혔다. 지난 9일 발릭 지역 풀락 산을 등반하다 길 을 잃어 헤매기 시작한 최씨는, 나흘 뒤인 13일 휴대전화 신호가 잡히는 지점에 도달 해서야 간신히 앙헬레스한인회에 연락할 수 있었다. 이후 주필리핀대사관에 조난 신고 가 접수됐다. 대사관은 신고 즉시 필리핀 당국에 수색을 요청했고, 필리핀 측은 경찰, 군부대, 산악 수색대, 소방대, 항공대 헬기, 수색견을 투 입해 조난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근 산악 지역의 수색을 실시했다. 대사관은 15일부터는 기존 수색에 참여한 경찰 인력과 함께 한인회, 코리안데스크(한 인 사건 처리를 전담하는 한국 경찰관), 인 근 군부대, 지역 가이드 등으로 4명씩 10 여 개 팀을 편성, 새벽부터 야간까지 수색 에 돌입했다. 사건을 접수한 우리 사건사고 영사는 최씨 휴대전화가 완전 방전되기 전까지 수색 상 황을 알리고, 그가 정신을 잃지 않도록 독려 하는 문자도 계속 보냈다.
36
20일 오전 발견 당시 최씨는 제대로 먹지 못 해 초췌한 상태였으나 말을 할 수 있는 등 건 강에는 크게 문제없어 보이는 상태였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들것에 실려 산에서 내려 온 최씨를 확인한 가족들은 수색대와 함께 울며 “기적이다.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말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현재 최씨는 현지 병원에서 수액 투여 등 응 급 처치를 받고 있다. 그는 기력이 회복되 는 대로 바기오시로 이동해 건강검진을 받 을 계획이다. 주팔리핀대사는 수색에 참여한 현지 군·경· 민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 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은 신고 접수 즉시 우리 공관과 한인사회가 필리핀 군·경 당국과 협 력해 적극적인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조난 자를 구조한 좋은 사례”라며 “외교부는 해 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위 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 고 밝혔다.
방북한 로드먼
매리언 스미스 VOC 이사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북한 정권에 살해됐다”며 “북한 정권 은 전에도 무고한 미국 관광객에 강제 노역을 시 키거나 고문해 죽음에 이르게 한 적이 있다. 북 한 주민들도 매일 비슷하거나 더한 일을 겪는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드먼은 김정은을 싸고돌면서 북한 이 북한 주민과 미국 여행객들에게 얼마나 위험 한지를 가볍게 여기게 한다”며 “로드먼을 명예 의 전당에서 퇴출하는 것은 모든 미국인이 북한 에 맞서 한목소리를 낸다는 메시지를 줄 것”이라 고 강조했다. 로드먼은 지난 13∼17일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
두 다섯 번에 걸쳐 방북했다. 이번 방북은 공교 롭게도 웜비어의 혼수상태 석방과 맞물렸다. 스미스 이사는 USA투데이에 “웜비어가 석방된 때에 마침 로드먼이 북한에 있었다는 것은 흥 미로운 사실”이라며 “그게 바로 북한이 하는 일 이다. 무언가 부정적인 일을 할 때 대중문화 스 타들을 이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돌린다”고 비 판했다. 선수 시절 갖은 기행으로 ‘악동’이라는 별명이 따 라다닌 로드먼은 NBA 우승 5회, 리바운드 1위 7회, 최고 수비 선수상 수상 2회 등 화려한 경 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4월 명예의 전당 에 입성했다.
오바마 측 “웜비어 송환 노력 중단한 적 없다” 프라이스 전 NSC대변인 성명…전임 정부 비판론에 부담 느낀듯
필리핀 플락 산
북한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송환된 후 엿새 만에 숨을 거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사망에 대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측이 재임 시 송환 노력을 강조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네드 프라이스는 20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오바마 행정부에서 우 리의 최우선 과제는 외국에 억류된 미국인들의 석방을 보장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을 지낸 프라이스는 “그들의 줄기찬 노력은 오바마 행정부 동안 북한에 구금돼 있던 최소 10명의 미국인이 석방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37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프라이스는 “웜비어가 그들 가운데 있지 못한 것은 가슴 아프다”면서 “그러나 그를 위한 우리 의 노력은 중단된 적이 없었고, 임기 말에도 마 찬가지였다”고 말했다고 미 일간 뉴욕포스트 가 전했다. 웜비어는 ‘오바마 정부’의 임기 마지막 해인 2016년 1월 북한에 억류됐다.
미 버지니아주립대 3학년이던 그는 북한 관광을 하다가 평양 양각도 호텔에서 정치 선전물을 훔 치려 한 혐의로 체포됐고, 2달 뒤 체제전복 혐의 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17개월 만인 지난 13일 심한 뇌 손상에 따른 혼 수상태로 고국으로 송환됐으나 19일 사망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 측이 외국에 억류된 자국민에
대한 석방 노력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웜비어를 애도하는 분위기, 나아가 전임 정부에 대한 비판 을 의식한 때문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토에게 일 어난 일은 완전히 치욕스러운 일”이라면서 “솔 직히 웜비어를 집에 더 일찍 데려왔다면, 결과는 많이 달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바마 정부’
를 겨냥했다. 웜비어의 아버지인 프레드도 기자회견에서 “우 리 부부는 전임 오바마 정부에 대해 말이 부족할 정도로 실망스러웠다”고 말한 바 있다.
美의회, 웜비어 사망에 잇단 ‘北여행 금지’ 요구 상하원 외교위원장 일제히 “미국민, 북한 여행 금지해야” / 매케인 “北, 웜비어 살해…北 가려면 스스로 안녕 책임져야” 북한에 강제 억류됐던 미국인 오토 웜비어 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지 얼마 안 돼 사망하자 미 의회에서 자국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해야 한 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주무 부처인 국무부를 감사하고 소요 예산 을 결정하는 미 상원과 하원의 외교위원장이 모 두 북한 여행 금지를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미 행정부도 현재 북한 여행 금지 방안을 적극적 으로 검토하고 있어 실제로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길이 아예 차단될 가능성이 커졌다. 공화당 소속인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테네 시)은 20일(현지시간)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민의 북한 여행을 아예 금지해야 한다고 요 구했다. 코커 위원장은 “우리는 북한 여행 금지를 강력 히 고려해야 한다”면서 “미국인들이 북한에서 억류되면 우리는 정말 위태로운 상황에 부닥친 다”고 말했다. 같은 당 소속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캘리
38
포니아)은 아예 공식 성명을 통해 북한 여행 금 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로이스 위원장은 성명에서 “북한은 정기적으로 외국인들을 납치하고 12만 명의 국민을 야만적 인 수용소에 가둔 정권”이라며 “미국은 관광객 들이 북한으로 여행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북한 여행을 금지하지는 않더라도 북한을 자발 적으로 여행하는 사람은 최소한 정부의 보호를 받을 수 없도록 하라는 주장도 나왔다. 공화당의 거물인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은 이날 상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그냥 웜 비어를 살해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북한으로 여 행하려는 사람은 어떤 신변의 위해를 입더라도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권리 포기 각서 (waiver)’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여전히 북한에 가기를 원할 만큼 멍 청한 사람들이 있다면, 적어도 그들은 스스로 안 녕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시진핑 北문제 도움 고맙지만 안통했다, 독자해법 경고? “적어도 中이 시도했다는 것은 안다”…웜비어 사망 계기로 강경 메시지 발신 그간 ‘中이 돕지않으면 美가 해결’ 공언…외교안보대화 앞서 中에 경고 메시지 美 직접 대북압박과 별개로 ‘세컨더리보이콧’ 등 대중압박 본격 예고 해석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평가하면 서도 그동안 큰 효과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북한 문제와 관 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의 도움 노력 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지만 그런 노력은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적어도 나는 중국이 시도했다는 것은 안 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그가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던 오토 웜비어(22)씨가 송환된 지 얼마 안 돼 사망한 사건에 대해 “완전히 치욕스러운 일”, “북한 정권의 잔혹성 규탄” 등 연일 북한을 성토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맥락에서 이 발언을 한 것 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미 정치권과 외교가에서 미국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대중 압박을 더욱 강화할 것임 을 경고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 에선 중국을 통한 북핵 해결 노력이 힘들다고 판
39
40
41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단될 경우 더는 중국에만 의존하지 않고 본격적 으로 독자 해법을 모색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 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중국이 북한 문제를 풀지 않으면 미국이 직접 해결하겠 다고 공언해 왔다. 일례로 지난 4월 초 플로리다 주(州) 마라라고에
서 열린 시 주석과의 첫 정상회담 직후에도 트위 터에 “북한은 화를 자초하고 있다. 만약 중국이 돕기로 한다면 정말 훌륭한 일이 될 것이며, 만 약 돕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도움 없이 문제 를 해결할 것”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만약 미국이 독자 해법을 추진한다면 우선적으 로 북한에 대한 고강도 독자제재, 그리고 북한
과 거래하는 중국의 기업과 기관을 직접 겨냥한 ‘세컨더리보이콧’(제3자 제재) 등이 포함될 것으 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외교 소식통들은 트럼프 정부는 그 동안 중국 정부에 시간을 주고, 또 시 주석의 노 력을 공개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당신들이 주도적으로 북한 문제를 해결해 보라’는 자세를
美국무부... 북한이 마음 바꾸는 것이 미국의 목표 내일 미·중 외교안보 대화에서 최대 의제는 북한 문제 미국 국무부의 수전 손턴 동아태 담당 차관보 대 행은 20일(현지시간)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미 국의 목표는 북한이 앞으로 어디로 갈지에 대한 마음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턴 대행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21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중 외교안보 대화에 서 중국과 이를 위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미·중 외교 안보 대화에는 미국 측에서 렉스 틸러슨 국무장 관과 제임스 국방장관이, 중국 측에서는 양제츠( 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담당 국무위원 과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팡펑후이(房峰輝) 상장 (上將·대장)가 참석한다. 손턴 대행은 특히 이 대화에서 “북한 문제가 ‘빅 토픽’이 될 것”이라고 전해, 양측이 북핵 해법 모 색에 최우선으로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우리가 초점을 맞추는 것은 북한의 핵·미 사일 프로그램 포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북한
42
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그들의 논 리를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턴 대행은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이며, 중국은 북한 비핵화를 지지하고 유엔 안보리 제재에 따 른 북한 압박을 통해 북한의 계산을 바꾸게 하려 고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중 양국은 이 측면에서 주목할만한 협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손턴 대행은 이달 초 미 정부가 중국의 10여 개 기업과 개인의 대북거래를 중단시켜 달라고 요 청한 것이 미·중 협력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지 적에 “이 거래 제한은 유안 안보리 결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려할 만한 것이 있으면 우 려한다고 표명할 것이고, 그러면 중국은 그들 의 우려나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며 “이는 일상 적인 토론의 일부분이며 특이한 것이 아니다”라 고 말했다. 그는 전날 브리핑에서도 “북한 문제는 이번 대화
의 최우선 의 제”라며 “북한 의 핵과 미사 일 위협을 평 화적으로 해 결하도록 중 국과 협력을 공고히 하는 게 목적”이라 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 국이 더 많은 책임을 지고 더 앞으로 나 설 것을 기대 한다”고 당부 했다. 수전 손턴 美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대행
취해 왔다면서 하지만 최근 동향을 보면 ‘중국이 더는 협조하지 않으면 우리가 한다’는 취지의 압 박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 일단 21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외교·안보대화에서도 그런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43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페이스북 ‘좋아요’ 노리고 아파트서 아기 매단 알제리인 징역형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아기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장난을 친 한 알제리인 남성이 쇠고랑을 차게 됐다. 20일 아랍권 위성매체 알아라비야 등에 따르면 알제리 법원은 전날 자신이 사는 고층 아파트에 서 아기를 매달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등 아 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한 알제리 남성에게 징 역 2년을 선고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은 수도 알제에 있는 아파트 15층 베란다 창문 바깥에서 한 손 으로 아이 티셔츠 뒷부분을 붙잡고 있는 행동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당시 이러한 장면이 담긴 사진을 올 리며 “1천번의 ‘좋아요’를 클릭해라. 그렇지 않 으면 이 아이를 떨어뜨릴 것”이라는 글을 남
겼다. 문제의 사진을 보면 파란색 셔츠를 입은 어린 남자아이가 바닥을 내려다보며 두려움 속에 어 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듯 보인다. 이 아이 의 나이는 2살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현지 언 론은 전했다. 이 사진은 소셜미디어에서 즉각 논란을 일으켰 고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그를 당장 체포하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피고인은 “친구들과 농담을 하다가 조회 수를 올리고 ‘좋아요’ 클릭 수를 높이기 위해 그런 짓 을 했다”고 알아라비야 매체 등이 전했다.
창문 밖에 매 달린 아기 의 페이스북 사진
“중장비 빌려줬어야” 런던테러 렌터카 소유주 아들 구속 인종혐오 선동 혐의…부친 “아들 발언 규탄·가족의견 아냐”
에번스의 아버지 리 에번스는 “이 신중하지 못 한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는 나와 다 른 가족들의 시각을 반영한 것이 절대 아니다” 라고 밝혔다.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가 잇따르면서 영국 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이슬람 혐오 정서가 확
산하며 무슬림을 상대로 한 증오범죄가 늘어나 고 있다. 이번 런던 차량 테러의 범인도 범행 직후 “무슬 림들을 다 죽이고 싶다”, “이것은 런던 브리지에 대한 대가다”라고 외쳤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주택시장의 둔화
런던 모스크 차량 테러에 사용된 승합차
최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무슬림 겨냥 차량 테 러에 이용된 승합차를 빌려준 렌터카 회사 소유 주의 아들이 인종혐오 선동 발언으로 구속됐다 고 영국 B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 경찰은 렌터카 업체 ‘론다 시논 태프’ 소유 주의 아들인 리처드 에번스(37)가 지난 19일 발 생한 핀스버리 파크 모스크(이슬람사원) 공격과 관련한 공격적인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에번스는 “증기롤러(땅을 다지는 중장비)나 탱 크를 빌려주지 않아 안타깝다”며 “그랬다면 깔끔 하게 일 처리를 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올린 것
으로 알려졌다. 핀스버리 파크 테러범은 사원 인근 ‘무슬림복지 센터’에서 라마단 예배를 마치고 나오던 무슬림 들을 향해 이 렌터카 소유의 승합차를 몰고 돌 진, 1명을 죽이고 10명을 다치게 했는데, 좀 더 파괴적인 수단을 사용해 더 많은 사상자를 냈어 야 했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 이다. 경찰은 에번스가 인종혐오를 선동할 가능성이 있는 위협적이고 폭력적인, 모욕적인 글을 고의 로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게시물과 계정 소개는 삭제된 상태다.
브뤼셀 당국, 자살폭탄 공격용의자
현장 사살…테러 저지 이슬람 극단주의자 추정 30∼35세 남성…경보 현행단계 유지 벨기에 당국이 20일 오후(현지시간) 벨기에 수 도 브뤼셀에서 자살폭탄 공격을 시도한 용의자 를 현장에서 사살, 테러를 저지했다고 밝혔다. 벨기에 연방검사 에릭 판 데르 시프트는 이날 오 후 8시30분께 브뤼셀 중앙영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난 뒤 군인들이 남성 용의자를 즉시 제거했 다고 설명했다. 폭탄 처리반이 투입돼 다른 폭탄이 있는지 확인 할 때까지 용의자는 현장에 몇 시간 동안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44
검찰은 용의자 시신에서 폭탄이 추가로 발견되 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다수 벨기에 매체들은 용의자가 폭탄 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30∼35세로 추정됐다. 이번 사건에서 용의자 외에 다른 사상자는 없 었다. 국내 안보위협을 감시하는 벨기에 위기관리센터 는 초기 정보에 근거해 테러 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할 필요가 없다며 현재 두 번째로 높은 경보 를 유지했다.
Indicator mortgage lending rates
최근 주택대출 자료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수준이 확실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호주 금융기관들의 투자자들에 대한 주택대출 제한으로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수요 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8 월 이후 호주 금융기관들은 투자용 주택대출 에 대해 더 많은 이자를 부과시키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2015년 8월 일반 주택대출 이자 율이 5.45%이었던 반면에 투자용 주택에 대 한 이자율은 5.75%로 0.3%가 더 높았던 것 으로 나타났다. 2017년 5월 말 현재는 일반 주택대출 이자 율은 5.3% 그리고 투자용 주택대출 이자율 은 5.8%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8월 이후 중앙은행 금리가 0.25%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주택대출 이자는 0.15%만 하락하였고, 투자용 주택대출에 대 한 이자는 오히려 0.05%가 상승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투자용 주택대출에 대해서는 일 반 주택대출 보다 0.5%의 프리미엄이 더 붙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투자자들에 대한 대출이자 프리미엄이 마침내 주택시장에 서 이들의 활동을 약화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 여 진다.
호주 중앙은행의 자료에 의하면 2017년 4월 투 자자들에 대한 주택대출은 0.55%만 늘어나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투자용 주택대출 총 액은 126억 달러로 2016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총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 9월 이후 투자용 주택대출에 대한 이자는 0.3% 상 승한 반면 일반 주택대출에 대한 이자는 0.05% 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비중 이 높은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는 이들에 대한 주 택대출 수요가 확연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2017년 4월 현재 전체 주택대출에서 투자용 주 택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뉴사우스웨일즈는 55.3%이며, 빅토리아는 46.8%인 것으로 나 타났다. 그 밖의 다른 주도들에서는 투자용 주택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40% 미만이며, 대부분 의 모든 지역에서 투자자들에 대한 대출이 감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자료를 볼 때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 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자들 의 지속적인 수요감소는 향후 주택가격에도 영 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5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KOREAN NEWS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北무인기, 3년 전보다 항속거리 2배… 추락은 엔진 결함 탓 카메라 메모리서 사진 555장 발견…해상도는 낮아 강원도 인제군 야산에서 최근 발견된 북한 무인기는 외형 이 유사한 2014년 백령도 추락 무인기보다 항속거리가 2배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는 21일 이번에 발견된 무 인기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백령도 무인기와 외형은 유 사하나 항속거리는 약 2배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 밝혔다. 항속거리는 항공기가 연료를 최대한 채우고 이륙해 이를 다 쓸 때까지 비행할 수 있는 거리를 의미한다. 백령도 무 인기는 항속거리가 180∼300㎞로 추정됐다. 인제에 추락한 무인기는 전체 비행거리만 약 490㎞에 달 했다. 그만큼 엔진 성능이 향상됐다는 얘기다. 백령도 무인기의 경우 엔진 출력이 35㏄였지만, 인제 무 인기는 체코산 2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엔진 출력 은 50㏄로 파악됐다. 인제 무인기는 연료를 담는 엔진 탱 크 용량도 7.47ℓ로, 백령도 무인기(3.4ℓ)보다 2배 이상 으로 커졌다. 인제 무인기가 후방 지역인 경북 성주 상공까지 내려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사 진을 10여장 촬영할 수 있었던 것도 엔진 성능 향상으로 비행거리를 늘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인제 무인기의 추락 원인도 엔진 결함 탓인 것으 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ADD 관계자는 “엔진 비정상으로 인해 비행속도 저하 및 연료 과다 소모가 발생했다”며 “연료 부족으로 추락한 것 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인제 무인기는 다섯 지점에서 속도가 시속 60㎞ 이하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고도도 갑자 기 낮아졌다가 다시 높아지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 다. 5시간 30여분 동안 490여㎞를 비행한 이 무인기의 평균 속도는 시속 90㎞, 고도는 2.4㎞로 분석됐다. 무인기에 장착된 비행조종 컴퓨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발진과 복귀 예정 지점인 북한 강원도 금강군 주변 8개 의 항로점과 임무 비행경로상 18개의 항로점이 설정돼 있었다. 이들이 보여주는 비행경로는 금강군에서 경북 성주군 방 향으로 직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 무인기의 주임무가 사드 기지 정찰임을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NEWS VISUAL
국방부는 2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지난 9일 인제군에서 발 견된) 소형 무인기의 비행경로 등을 분석해 명백한 과학적 증거를
인제 무인기에 장착된 카메라 메모리에서는 555장의 사진이 발견됐다. 이들 가운데 첫 4 장은 이륙을 앞두고 지상 점검 중 찍은 것으
통해 북한의 소형 무인기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 추정됐다. 비행 중 촬영한 사진 551장 가운데 사드 기 지를 찍은 것은 10여장이었지만, 이들의 해
상도는 구글 어스 위성사진보다 크게 나을 게 없을 정도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기에 뚫린 영공’… 軍, 격추용 신형 대공포 개발 신형 국지방공 레이더·레이저 대공무기 조기전력화
최근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가 21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룸에 전시돼 있다. 국방부는 이날 무인기 조사결과 및 대북 경고성명을 발표했다.
46
군 당국은 지난 9일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소 형 무인기가 북한 강원도 금강군 일대에서 발진 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3년 전에도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투했 을 때도 까맣게 몰랐던 군은 당시에 대응책을 내 놨으나 현재까지 완료되지 않고 있다. 국방부는 21일 “우리 군은 무인기 침투 등 북한 의 다양한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존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추가적인 보 강전력 확보를 가속화해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공중에 뜬 무인기를 우리 군이 식별하지 못하도록 동체를 하늘색으로 도색했다. 하늘색 무인기가 고도 1.5∼3㎞ 상공으로 비행하면 지 상에서 육안 식별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고도에서는 무인기 엔진 소리도 지상까지 도달 하지 않는다. 군은 북한 소형 무인기를 격추할 수 있는 신형 대공포와 레이저 대공무기를 개발해 조기에 전 력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형 대공포는 20㎜ 벌컨포를 개량해 개발할 것 으로 알려졌다. 벌컨포는 사거리 3㎞로 1분당 1
천500발 이상을 발사할 수 있는 대공화기이다. 군은 벌컨포의 사거리와 분당 발사하는 포탄량 을 각각 늘리는 방향으로 개량할 것으로 보인다. 소형 무인기를 탐지·추적하고 정밀타격이 가능 한 레이저 대공무기도 개발 중이다. 방위사업청은 레이저 대공무기의 핵심 기술 개 발을 위한 핵심 선행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광섬유 레이저 대공무 기 시제 개발업체를 선정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 군은 연구 결과에 따라 자체 연구개발로 레이저 대공무기를 획득할지, 외국의 무기체계를 들여 올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레이저 대공무기가 배치되면 북한 무인기에 대 한 요격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북한의 소형 무인기가 공중에서 식별되 면 공군 전투기가 출격해 기총 사격을 하거나 지 상에서 벌컨포 등으로 대응하는 개념이다. 선진국은 무인기를 요격하기 위해 광섬유 레이 저를 이용하고 있다. 미국의 아담은 10kW 출 력, 아테나는 30kW 출력, 이스라엘의 아이언빔 은 20kW, 독일의 ‘HEL 이펙터’는 20∼30kW
47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KOREAN NEWS
출력의 광섬유 레이저를 각각 사용한다. 이들 은 모두 1∼2㎞의 저고도로 침투하는 무인기 요 격용이다. 군은 기존에 개발 과정에 있던 차기 국지방공레 이더 작전요구성능(ROC)에 소형무인기 탐지 능 력을 추가했으며 2∼3년 내 전력화할 계획이다. 이 국지방공레이더는 비행체의 거리와 방향만을 탐지하는 현용 2차원 방식을 벗어나 비행체의 고도까지 탐지해내는 3차원 레이더를 말한다. 국방부는 “소형 무인기를 탐지하고, 이를 무력 화시킬 수 있는 신형 무기체계를 개발해 전력화 중”이라면서 “소형 무인기 탐지레이더와 타격장 비는 일부 중요지역에 이미 배치·운용 중에 있 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 무인기 대응 작전수행 체계를 정립하고, 공군작전사령부의 통제 아래 육·해·공군의 모든 탐지자산과 타격자산을 효율적으로 통합 운용 하면서 합동방공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국방부 는 설명했다. 육군 지상감시 레이더와 열상탐지장비(TOD) 중 일부를 대공 감시용으로 전환해 전력화 이전까 지 임시 운용하고 있다. 최전방 지역에 배치된 지상감시레이더는 전방의 차량과 사람을 식별하 는 용도인데 이를 사람보다 작은 물체도 식별할 수 있도록 레이더 빔 반사 면적(RCS)을 조정해 서 대공 감시용으로 이용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소형 무인기 탐지용 이스라엘제 신형 레 이더(RPS-42) 10여 대도 하반기에 도입을 완료 할 계획이다. 군은 2014년 북한 무인기가 우리 방공망을 뚫 고 들어온 이후 대응책으로 이 레이더의 전력 화 계획을 발표했지만, 시험 평가에만 1년이 넘 게 걸렸다. 그러나 10대를 최전방에 배치한다고 해도 155 마일 MDL 상공을 모두 커버할 수 없는 수준
文대통령이 꺼내 든 ‘북핵로드맵’…
韓美 ‘공동방안’ 도출할까 “핵·미사일 프로그램 동결→핵 완전폐기 달성” ‘2단계’ 해법 공감 주목 “전략적 인내 실패” 천명…대화-제재 총동원 北 협상테이블로 견인 워싱턴내 ‘대화론’ 약화가 변수…사드·문정인 발언 논란 적극 해명 이다. 이 레이더의 일부는 현재 도입되어 서울 과 수도권 국가 중요시설에 배치된 것으로 알 려졌다. 다목적 반구레이더의 일종인 RPS-42는 탐지거 리가 30㎞이나 이번에 발견된 소형무인기 기준 탐지거리는 10㎞로 알려졌다. 능동위상배열레 이더(AESA)의 안테나를 사용하는 이동식 레이 더로 대당 가격은 9억원 안팎이다. 후방지역에 있는 국지 방공무기 ‘비호복합’을 전 방지역에 전진 배치·운용하는 등 현재 배치된 탐 지 및 타격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군 은 전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타격 무기체계인 ‘비호복합’ 은 30㎜ 자주대공포 ‘비호’에 지대공유도무기 ‘ 신궁’을 결합해 교전 능력을 강화했다. 최근 실 전 배치되기 시작한 이 무기체계는 궤도차량으 로 기동하며 북한 무인기와 AN-2 침투기 등을 파괴하는 임무에 동원된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지난 2014년 북한 무인기 침투사건 이후 소형 무인기를 새로운 군사위협 으로 간주해 방공작전태세를 보완하고 대응전 력을 적극 보강해 나가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 통령도 지난 13일 한미연합사령부 방문 때 북한 무인기 위협과 도발에 대해 우리 군의 대응체계 구축을 특별히 강조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미국 CBS 디스 모닝(This Morning)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3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핵 해결 로드맵’을 제시했다. CBS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유력언 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다. 그 골자는 ▲북한 이 현행 핵·미사일 활동을 동결하고 ▲북한 핵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달성하는 2단계 접 근법이다. 북한이 비핵화의 진정성을 구체적 행동으로 보 여주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삼아 ‘적극적인’ 정책 적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던 한·미 양국 정부의 ‘ 전략적 인내’ 기조와는 명백히 차별화되는 구상
헤이자자는 누구?…
‘대만의 미녀 바둑기사’
NEWS VISUAL
헤이자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헤이자자는 1994년생으로 호주 브리즈번 출신이며 아버지가 호주 출신이고 어머니가 타이베이 출신인 혼혈이다. 4살 때 가족과 함께 대만으로 이주해 6살 때 바둑에 입문했으며 2년 뒤 아마추어 초 단이 됐다. 2008년 2위로 프로 초단에 입단했으며 그 해 세계 마인드 스포츠 대회에서 8강까지 진 출한 바 있다.
48
지난 2009년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이 완 대표로 발탁됐으며 2010년 호주 대표로 제 1회 궁륭산 병성배 준우승, 광저우 아시 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특히 데뷔 때부터 미녀 기사로 이름이 알려 졌다. 한편, 헤이자자는 대만에서 ‘바둑 요정’, ‘미 녀 바둑기사’로 유명하다.
49
KOREAN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웜비어 가족 부검에 반대…
HOT NEWS
사망원인 미궁 빠지나 전문가들 “젊은 나이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 아냐”…고문 가능성 제기 “어떤 원인이든 적절히 치료했으면 결과 달랐을 것” 이송지연 책임론도
문재인 대통령
이다. 문 대통령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결국 우리는 전략적 인내가 실패했다는 사실을 부정 하기 어렵다”고 못 박았다. 문 대통령이 제시한 2단계 접근법은 일단 북한 이 추가로 핵과 미사일 도발을 하지 않는다면 대 화에 나설 용의가 있음을 내비치면서 북한을 협 상 테이블로 유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어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한국 을 비롯한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강한 당근’과 ‘ 강한 채찍’을 제공하는 밑그림으로 볼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문 대통령의 대북 대화 기조가 트럼 프 행정부에 선뜻 받아들여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미국 조야에서는 문재인 정부 가 북한과 ‘조건없는 대화’에 나설 것이라는 인식 이 확산돼있고, 이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공조에 균열을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 는 실정이다. 특히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
50
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의 사망 으로 워싱턴 내에서 ‘대북 대화론’의 설 자리가 크게 좁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자신의 구상이 트럼프 대통 령이 추구하고 있는 대북정책과 사실상 궤를 같 이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역시 한국 정부와 마찬가지로 한반도 비핵 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고 트럼프 행 정부 역시 북핵 해결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 다는 점에서 얼마든지 ‘공동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문 대통령은 WP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대북정 책을 설명하면서 “내가 말하는 ‘관여’는 사실 트 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관여와 매우 유사하다”면 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최우 선 과제로 놓았고, 조건이 맞는다면 관여한다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 전술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 난 지 엿새 만에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 비어의 유가족이 웜비어의 부검에 반대했다 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오하이오 주 해밀턴 카운티 검시관실은 이날 성명을 내 유가족의 반대로 부검을 하지 않고 시신 외관에 대한 검사만 했다고 밝혔다. 검시 당국은 웜비어의 귀국 항공기에 동승했 던 응급의료팀과 그가 입원했던 신시내티 주 립대병원으로부터 의료 기록을 넘겨받아 면 밀히 검토 중이다. 여기에는 웜비어의 방사선 영상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그를 치료했던 신시내티 주립대병원 의사들과 광범위하게 면담해 사망원인을 찾 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검시관실은 성명에서 “현시점에서 웜비어가 사망한 원인과 방식에 대해 어떤 결론도 내려 지지 않았다”며 “살펴봐야 할 추가 의료 기록 과 (방사선) 영상은 물론 면담해야 할 사람들 이 더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검시관실 업무 일지에도 웜비어의 사망 원인을 적는 공간에는 ‘미결’(pending)이라 고만 적혀 있었다. 당초 검시 당국은 웜비어를 부검해 20일 저 녁이나 21일께 예비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 이었으나, 유가족의 반대에 따라 시신과 의료 기록 분석을 통해 사인을 밝히는 것으로 계획 을 변경했다. 따라서 웜비어의 정확한 사인 규명이 미궁 속 에 빠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식중독인 보툴리누 스 중독증에 걸려 수면제를 복용한 뒤 혼수 상태에 빠진 것’이라는 북한 당국의 설명밖 에 없다. 그러나 신시내티 주립대병원의 검사 결과 보 툴리누스 중독증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골절과 같은 부상의 명확한 징후 역시 나타나 지 않았다. 다만 MRI 영상에서 나타난 뇌 손상 패턴이 심 폐정지의 경우와 일치한다는 사실만 확인했 을 뿐이다. 이와 관련해 복수의 신경과전문의들은 웜비 어의 혼수상태를 유발한 원인이 무엇인지 확
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면서도 약물 과 다복용이나 목조르기, 고문 등에 대한 알러지 반응으로 인한 결과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의 앤드루 조지 프슨은 “일정 시간 동안 뇌에 혈류나 산소, 또 는 둘 다 충분히 공급되지 않았다는 것이 명 백해 보인다”며 “젊은 나이를 고려하면 이런 현상이 자연스럽게 일어났을 가능성은 적다” 고 밝혔다. 존스홉킨스 베이뷰 신경중환자실의 폴 나이 퀴스트는 “어떤 부상이나 참작 가능한 이유가 없다면 그 나이대 환자에게 전형적으로 나타 날 수 있는 증상이 아니다”며 “어떤 종류의 무 력 개입이나 고문 없이는 일어날 것 같지 않 다”고 말했다. 이 밖에 패혈증과 같은 감염이 발전하는 경 우, 혈전이 폐로 이동하는 경우 등이 가능성 있는 가설로 꼽힌다. 다만 신시내티 주립대병원의 발표와 달리 보 툴리누스 중독증을 원인에서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많다. 여러 달이 지나면 발병 증거를 찾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북한 측 설명이 맞더라도 웜비어 가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았다면 뇌 손상으 로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듀크대 신경 학 교수인 대니얼 라스코위츠가 밝혔다. 라스코위츠 교수는 “웜비어가 스스로 숨을 쉬 고 있었다는 점에서 뇌사 상태는 아니었다”며 “그러나 1년 넘게 시간이 지나 의미있는 회 복을 시킬 가능성이 작게 줄어들었다”고 설 명했다. 어떤 원인이든 간에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 았거나 미국으로 곧바로 이송됐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하는 전문가들 이 많았다. 라스코위츠 교수는 “북한이 웜비어에게 무슨 짓을 했든 간에 건강한 청년을 데려가 끔찍한 환경을 조성하고 그를 위험에 처하게 하면서 적절히 치료하지 않았다”며 “그의 몸에 어떤 문제가 있었든지 그것이 꼭 사망과 연결된 것 은 아니다”고 지적, 북한 책임론을 제기했다.
51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KOREAN NEWS
‘문재인 비방’ 신연희 검찰 출석…
성주 사드 포대
질문 뿌리치며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 한과 무조건적인 대화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적 극 보조를 맞춰 제재와 압박 수단도 풀가동해 북 한을 협상 테이블에 이끌어내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구상이다. 현 시점에서 대북 제재와 압박에 무게를 두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 의 대응기조와 보조를 같이하는 대목이다. 특히 올해 안에 남북 간에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 기를 희망한다는 기대를 보이면서도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의 경우 ‘올바른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는 점을 강조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결 의에 위배될 소지가 있는 개성공단 재개의 경우 북한의 비핵화가 일정한 진전을 보일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북핵 문제를 남북관계의 틀 내에서 우리 정부가 주도권을 갖고 풀어가겠다 는 의지를 내보였다. 문 대통령은 WP와의 인 터뷰에서 “(대북 정책을) 정확히 어떻게 하겠다 는 것은 앞으로 상세하게 정해진 방식은 없다” 면서도 “한국이 이 (북핵 해결)과정에서 더 크고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고 말했다. 최대 관심은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 상회담에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칙 과 접근방식을 포괄하는 ‘공동의 방안’을 마련할
52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각각 출범한 지 얼마 안 된 양국 정부가 일치된 인식과 전략을 갖는다면 남은 임기 동안 북핵 문 제 해결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한국과 미국이 대화와 압박 전략에 있어 적절한 역할분담을 하고 중국이 의 장을 맡고 있는 6자회담의 틀을 활용한다면 북 한을 상대로 실질적인 ‘억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양국 외교가의 분석이다. 이런 맥락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관계 현안을 둘 러싼 불필요한 논란과 잡음을 최소화하면서 이 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최대 현안인 북핵 문 제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리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잇따른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국 간의 민감한 현안으로 떠오른 미국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나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의 ‘한·미 전략자산 축 소’ 발언을 둘러싸고 빚어지고 있는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문 대통령은 WP와의 인터뷰에서 사드 배치 연 기 논란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를 받는다는 것 이 우리가 배치를 연기하거나 결정을 뒤집는다 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CBS와의 인터뷰에 서는 문 특보의 발언에 대해 “학자로서의 개인적 의견”이라고 말했다.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혐의…경찰 기소 의견 송치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 어민주당 대선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신연희(69) 서울 강남구청장이 검 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21 일 오전 신 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 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소환 통보 시각인 오전 10시보다 조금 이른 이 날 오전 9시 40분께 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신 구청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 에 입을 굳게 다물었다. 취재진이 ‘한 말씀하고 가시라’고 하자 오른손 을 들어 뿌리치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그 는 “됐습니다”라고 말하고 곧장 청사 안으로 들 어갔다. ‘정치적 탄압이라 생각하느냐’, ‘공직선거법 위반 인지 몰랐나’, ‘구청장으로서 부적절한 행동 아니 었느냐’ 등 질문이 쏟아졌지만 아무런 대답을 하 지 않은 신 구청장은 한 차례 미소를 지은 뒤 엘 리베이터를 타고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구청장은 올해 1∼3월 사회관 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을 통해 1천여명에 게 문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부정 선 거운동을 하고 문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를 받는다. 민주당 대선 캠프와 선거관리위원회, 시민단체 등이 3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이 달 초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
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구청장은 단체·일대일 대화방 을 통해 83차례에 걸쳐 허위사실이 담긴 메시지 를 유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구청장이 발송한 메시지에는 ‘놈현·문죄인의 엄청난 비자금’, ‘세월호의 책임은 문재인에 있 다’,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 인은 공산주의자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 로 파악됐다. 그러나 신 구청장은 경찰 조사에서 위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 구청장을 상대로 SNS를 통한 글 게재 및 유포 경위, 사실관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 당 대선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신 연희 서울강남구청장이 21일 조사를 받기위해 서울 서 초구 중앙지검으로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을 손으로 뿌 리치고 있다.
736
FRIDAY, 23 June 2017
KOREAN NEWS
통일부 “北억류 국민 건강 확인 안돼… 송환 대책 강구” 통일부는 21일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의 건강 등 신상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에 억류된 국민의 건강에 대한 질문에 “우리 국민이 2013∼2014년 억류돼 북한 방송에서 인터뷰했는데 그 당시까지 건강은 확인됐다”면 서 “기자회견 이후 현재까지 건강이라든지 개
인적 신상에 관한 것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해 억류된 우리 국 민에게 가족의 소식을 두 차례 전달하려고 노력 한 바 있다”면서 “남북회담에서도 4차례나 억류
된 우리 국민의 송환을 촉구하는 얘기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 국민이 빨리 송환될 수 있도 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북한에는 김정욱(2013년 10월 억류), 김
국기(2014년 10월 억류), 최춘길(2014년 12 월 억류) 선교사 등 우리 국민 6명이 억류된 것 으로 파악되고 있다.
문정인 “학자로서 얘기했을 뿐… 이게 큰 문제 되나” “내 역할은 자문…택하고 말고는 대통령 결정” / “더 얘기 안하겠다” 취재진에 예민한 반응 문정인 외교통일안보 대통령 특보는 21일 방 미 기간 논란을 빚은 ‘워싱턴 발언’을 두고 “학자 로서 얘기했을 뿐 이게 큰 문제가 되나”라고 말 했다. 연세대 특임교수인 문 특보는 이날 오전 4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서 “학술회의에 가서 얘기한 걸 갖고 왜 이 모양 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3일 미국을 방문한 문 특보는 16일 한국 동아시아재단과 미국 우드로윌슨센터가 워싱턴 DC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과 한 미 연합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특보의 발언을 두고 파문이 일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9일 문 특보에게 엄중히 경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미군사훈련 축소 등 ‘워싱턴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가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의 질문에 간단히 답한 뒤 공항을 나가고 있다.
요정 미모로 인기 폭주 중
문 특보는 이날 ‘특보라는 자격으로 한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라는 물음 에 “나는 특보지만 교수가 내 직업이고 대통령에 게는 자문(조언)을 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특보는 “내 자문을 선택하고 안 하고는 그 분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이라면서 “그 이상은 얘 기 안 할 테니까 그만”이라고 이야기하고 말문 을 닫았다. 문 특보는 미국에서 한 발언이 국내에서 일으킨 파장을 의식한 듯 기자들의 질문에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였다. 문 특보는 ‘청와대 누구로부터 경고를 받았나’, ‘ 발언을 청와대와 사전에 조율했나’라는 물음에 “ 그런 거 없다고!”라고 언성을 높였다. 취재진을 뚫고 공항을 빠져나가려던 문 특보는 가방이 실 린 수레로 기자들을 거칠게 밀기도 했다.
NEWS STORY
캐나다 배구 여신.. 실력도 출중 캐나다 출신 배구선수 에이단 레아가 예쁜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버논 출신인 에이단 레아는 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스 포츠 스타로, 출신국가인 캐나다와 소속팀 이 있는 미국에서는 물론, 태평양 건너 한 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레아는 198㎝의 훤칠한 키와 우월한 비 율, 그리고 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패닝을 연상케하는 청초한 얼굴까지 그야말로 ‘배 구 요정’이라는 별명이 걸맞는 완벽한 미모 를 자랑한다. 레아의 스타성은 외모 뿐 아니라 실력에서
도 돋보인다. 1997년생인 레아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캐 나다 U17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U18팀 소속 당시 국내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 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를 눈여겨본 미국의 콜로라도 대학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레아는 지난해 콜로라도 대학에 입학했다. 현재 레아는 콜로라도 대학 소속 배구팀 버 팔로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배 구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53
KOREAN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우병우 이어 정유라도 영장 두 번 기각… ‘2차’는 일찍 결론 “구속 사유·필요성 인정 어렵다”…강부영 판사 이어 권순호 부장도 같은 결과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20일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의 구 속 여부에 대한 법원의 두 번째 판단은 지난 1차 구속영장 청구 때보다 더 빨리 이뤄졌다. 당초 영장심사 전에는 이날 밤늦게 또는 21일 새벽께 최종 판단이 내려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꽤 일찍 결정이 내려졌다. 20일 서울중앙지법 권순호(47·사법연수원 26 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의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차 때보다 1시간 30분가량이나 짧게 진행됐다. 앞서 이달 2일 첫 번째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 시에 시작해 5시 37분에 마무리돼 약 3시간 37 분가량 소요됐지만 이날 심문은 오전 10시 30
분에 시작해 2시간 20분 뒤인 낮 12시 50분 께 끝났다. 심문 자체가 예상보다 짧게 끝나면서 구속 여 부에 대한 법원 판단도 이날 자정을 넘기지 않 을 거란 전망이 우세했다. 결국, 영장 기각 결정 은 밤 10시 10분께 내려졌다. 지난번 1차 영장 의 경우 법원은 심사 후 장시간 고심한 끝에 이 튿날 오전 1시 25분을 넘어 기각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권 부장판사는 정씨에게 두 번째 청구된 구속영 장도 기각하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 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는 “추가된 혐의를 포함한 범죄사실의 내용,
서울 중앙 지방 법원
피의자의 구체적 행위나 가담 정도 및 그에 대한 소명의 정도, 현재 피의자의 주거 상황 등을 종 합하면, 현시점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 음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사유를 밝혔다. 앞서 정씨의 1차 영장에서 구속 여부를 판단했 던 강부영(43·연수원 32기) 판사도 “정씨의 가 담 경위와 정도 등을 볼 때 현시점에서 구속 사 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권 부장판사는 지난 4월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당시 권 부장판사는 “혐의 내용에 관해 범죄 성립을 다툴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사유를 들었다.
우 전 수석에 앞서 ‘비선진료’ 방조와 차명폰 제 공 등의 혐의를 받은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의 영장을 기각하기도 했다. 부산 출신에 서울대 법대를 나온 권 부장판사는 공군 법무관을 마치고 판사로 임관했다. 서울중앙지법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국제심 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수원지법에 서 민사 사건을 맡다 올해 2월 인사 때 서울중앙 지법으로 발령 났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뽑은 2016년도 우수 법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지리적 표시와 상표 (1) 횡성 한우고기, 철원 오대쌀, 성주 참외, 순 창 고추장, 상주 곶감, 전주 비빔밥, 이천 도 자기, 금산 인삼, 춘천 닭갈비 등등. 한국의 지역 특산물로 널리 알려진 이러한 명칭들 은 해당 상품이 특정 지역에서 생산, 재배 또 는 가공된 것임을 나타내기 때문에 소비자 들은 맛이나 품질이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합 니다. 따라서, 같은 값이면 타 지역에서 생 산되는 상품보다 지역 특산물을 선호하고 값이 더 비싸더라도 수긍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개인이 특정 지역과 특산 물을 묶어 상표로 등록할 수 있다면 어떤 결 과가 벌어질까요? 가령 A라는 사람이 ‘횡성 한우고기’라는 단어를 소고기 관련하여 상 표로 등록할 수 있다면 본인 빼고 아무도 ( 횡성의 수많은 한우 농가 포함) 한우고기에 횡성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도록 할 것입 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지리적 표시 보호제도를 운영하 여 특정 지명을 상표로 등록하는 것을 금지 하거나 엄격한 조건을 두고 있습니다. 이 와 관련하여, 한국 특허청의 블로그 ‘특’허 청 이야기에서는 “지리적 표시와 지리적 표 시 단체표장은 그 자체로 상품의 식별력을 갖고 있어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 게 도움을 주고, 생산자에게는 상품의 경쟁 력을 확보시켜 도움을 주며, 거기에서 나아
가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게 하 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라고 설 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리적 표지로 인정받기 위한 조건 중 해당 품목이 얼마나 우수하고 국내외에 알 려져 있어야 하는지, 또한 얼마나 대상 지역 과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해당 지역의 생산 자가 조합을 결성해서 해당 명의를 등록하고 자 한다면 그 단체의 대표성은 누가 인정해주 는지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지난 5월12일 한국의 특허법원에서는 황해 북도 서쪽 끝 도시 “사리원”이라는 지명이 특 허법상 상표등록을 금지한 ‘현저한 지리적 명 칭’에 해당되지 않아 (주)사리면옥의 등록상 표 “사리원” 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 니다. 이 소송은1992년부터 ‘사리원’이라는 상호를 써왔고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도 등 장했던 ‘사리원 불고기’측과 1951년부터 대 전에서 ‘사리원면옥’ 이라는 상호의 냉면집이 맞붙은 사건으로 ‘사리원면옥’이 1996년에 출원해서 등록한 ‘사리원’이라는 상표를 가지 고 권리행사를 하면서 촉발했었습니다. 아직 대법원 상급심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현재 상 황으로는 사리원불고기의 패소로 어쩔 수 없 이 전국 9개 매장에서 “사리원 불고기”라는 간판을 바꿔달 처지에 처했습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54
736
FRIDAY, 23 June 2017
KOREAN NEWS
HOT NEWS
환전부터 로밍까지… 한국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알짜정보 점점 뜨거워지는 한낮의 태양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요즘이다. 벌써 마음은 여름 휴가지로 가있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만약 해외여행을 마음먹었다면 미리 준비해야 경비도 절약하고 현지에서 불편을 겪지 않을 수 있다. 해외여행 알짜정보를 모아 소개한다.
찾느라 고생할 필요 없고 주차비도 무료다.
환전이냐 카드냐
항공권은 되도록 빨리 사야 여행경비 절약의 시작은 항공권이다. 직항인지 경유인지, 저가항공사인지 고가항공사인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따라서 항공권 가격비 교 사이트 검색은 필수다. 항공권은 빨리 살수 록 저렴하므로 휴가일정을 잡았다면 바로 항공 권부터 구매하는 게 좋다.
공항에서 시간 절약하려면? 휴가철 인천국제공항은 여행객이 하루 10만 명 가까이 몰린다. 북새통에 탑승 수속과 출국 수속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공항 곳곳에 있는 셀프체크인 기기를 이용하자. 짐은 자동
수하물 위탁을 이용하거나, 항공사별 셀프체크 인 수하물 카운터에서 부치면 빠르다. 출국 3 일 전부터는 인터넷으로 체크인할 수도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모든 절차를 일괄 처리한 뒤 공항으로 오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 또 공항 에서도 전용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시 간이 절약된다. 임산부나 70세 이상 고령자, 7 세 미만 아동, 보행장애인 등은 보안검색과 출 국심사가 빠른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 동승 인원도 3인까지 허용된다. 휴가철에는 인천 정부합동청사 인근에 임시주 차장이 마련된다. 셔틀버스나 자기부상열차로 공항으로 가야 해 조금 불편하지만, 빈자리를
공항에 도착해서야 환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환 전수수료는 공항이 가장 비싸다. 주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앱으로 환전을 신청하 고 공항에서 돈만 찾으면 수수료가 최대 90% 절약된다. 현금이 나은지 신용카드가 좋은지는 수수료 차 이로 나라별로 다르다.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 주요국은 한국에서 현지 화폐로 바꾸는 게 낫다. 반면 필리핀 같은 제3국은 신용카드만 쓰는 게 이득이다. 제3국 여행 시 카드 사용이 불안해 현 금만 쓰려면 한국에서 50달러 이상 고액권으로 바꾼 뒤 현지에서 환전하면 수수료가 가장 적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휴대전화 ‘요금폭탄’을 피 하려면 출국 전 로밍상품에 가입해야 한다. SK 텔레콤 제공
무심코 휴대전화 쓰다간 ‘요금폭탄’ 요즘 휴대전화는 거의 자동 로밍(음성·문자·데 이터)이라서 해외에서 무심코 휴대전화를 쓰다 가는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 출국 전 통신사 별 로밍상품에 가입하거나, 아예 로밍을 차단하
는 게 안전하다. 인터넷을 많이 써야 한다면 ‘포켓와이파이’가 필 수다. 현지 무선인터넷을 와이파이(근거리 인터 넷)로 바꿔주는 포켓와이파이는 로밍상품보다 훨씬 저렴하다. 여러 명이 동시에 써도 요금이 추가되지 않는다. 다만 포켓와이파이 휴대자와 멀리 떨어지면 인터넷이 안 된다.
팁 얼마나 줘야 할까 해외에서 식당이나 택시를 이용하면 팁을 얼마 나 줘야 할까? 북미와 중남미에서는 총요금의 10~15%가 팁이고, 고급 레스토랑은 20%다. 다만 패스트푸드나 셀프서비스, 버스, 쇼핑몰 등 에서는 팁을 안 내도 된다. 유럽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 독일, 오스트리 아, 터키, 그리스는 5~10%다. 영국, 스위스, 네 덜란드, 노르웨이, 크로아티아는 팁이 총요금에 포함되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프랑스와 이 탈리아는 고급식당을 제외하면 팁이 필수가 아 니지만 영수증에 ‘봉사료 포함’ 문구가 없다면 5%가량 주는 게 일반적이다. 일본과 중국은 팁 문화가 없지만 홍콩, 싱가포 르, 필리핀, 베트남 등 서구 식민지 역사가 있는 나라들에서는 적당히 팁을 지불하는 게 좋다.
트러스트의 이윤분배 결의안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벌써6 월말 입니다. 6월은 호주 회계연도의 마지막 달 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Trust 로 일반 사업체나 투자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을때 회 계년도 마감인 6 월이 다 가기전에 반드시 해 야하는 연말 이윤 분배 결의안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트러스트의 연말 이윤분배 결의 (Trustee Resolution) 이란 트러스트의 설립약정 (Trust Deed) 에 따라 그 해당 회계년도 이 윤을 어떻게 분배할지 결의하여 기록하는 것 입니다. 2012 회계년도 이전 까지는 IT 328 & 329 Rulings 라는 것에 의해 회계년도 마 감일이 지나고 8월 31까지 이윤분배 결의를 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ATO 가 이 Rulings 를 폐지함에 따라 2012회계년도 부 터는 6월 30일 이전에 이윤분배 결의안을 준 비하고 그 기록을 보관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ATO 는 이러한 트러스트 이윤분배 결의안이 정확히 준비 되어 있는지, 트러스트의 이윤 분배가 수혜자 (Beneficiary )의 세금정산에 보고 되었는지, 트러스트의 이윤 분배금과 해 당 수혜자의 세금정산 보고 금액이 일치 하는 지 또 트러스트의 분배금 수혜자의Tax File Report 가 이윤분배 이전에 보고 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합니다. 대부분의 Family Trust 나 Discretionary Trust 등의 가족과 친척들로 구성된 Closed Held Trust인 경우는 해당수혜자들에게 처 음 이윤분배 하기전에 Tax File Number 를 Trust TFN Report 를 통해 ATO 에 보고 해야 합니다. 만약에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47% 의 세금이 그 수혜자의 이윤 분배금에 부과되 고 이윤을 분배한 트러스트가 ATO 에 납부 해야 합니다. 트러스트 TFN Report 를 통해 서는 이윤 분배금을 받을 수혜자의 Tax File Number, 이름, 생년월일, 우편 주소, 거주지 주소 그리고 개인이 아닐경우는 비즈니스주 소가 보고 됩니다. 트러스트 구조로 사업체를 운영할시에는 이 윤 분배 등을 이용한 합법적인 절세의 혜택도 있지만 반면에 추가로 부과되는 법적인 요구 사항들도 같이 있습니다. 트러스트의 구조와 운영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자문를 받으시고 그 혜택들을 잘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서늘해 지니 비가 많이 왔어도 잔디가 천천히 자라 좀 더디 깎게되니 좋습니다. 행 복하고 건강한 한주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55
HEALTH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반려견과 함께 살면 운동량 늘어난다 개를 기르면 하루 평균 20분을 더 걷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매일 2870보를 더 걷는 꼴로, 성인에게 권장되는 한주 운동량을 채울 수 있는 수준이다. 국제학술지 BMC공중보건저널에 실린 논문 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은 젊은 성인들보 다 신체활동량이 부족하다. 그런데 반려견과 함 께 생활하는 사람은 활동량이 많아 건강상 이점 을 얻는다. 연구팀은 반려견과 함께 사는 사람 43명과 그렇 지 않은 사람 43명을 대상으로 1년간의 활동량 을 추적했다. 그리고 개를 기르는 사람이 건강 상 혜택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보다 높다는 사 실을 확인했다.
개를 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평균 21분을 더 걷고 있었다. 개가 없는 사람은 하루 11분간 중간 강도의 걸음을 걸었다면, 개 를 기르는 사람은 32분간 활기차게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강도의 활기찬 걸음이란 1분에 100걸음 이상 걷는 수준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간강도의 운동을 매 주 최소한 150분 이상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개를 기르는 사람들의 추가적인 한 주 걸음 수 는 WHO가 권장하는 신체활동량을 충족하는
수준이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볼 때 운동량이 부족한 고령 층은 반려견과의 생활을 고려해 봐도 좋을 것으 로 보았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신체건강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비결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단 이번 연구를 통해서는 반려견과 함께 살기 때 문에 활동량이 증가하는 것인지, 활동적인 사람 이 개와 함께 살기를 선호하는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 또 영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백인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도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한
계가 있다. 하지만 개를 기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의 활동량을 추적 조사한 첫 번째 연구라는 점 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다. 또 개와 함께 걸으면 천천히 걷게 되거나 자주 멈추게 될 것이란 편 견과 달리, 중간강도의 운동을 독려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여 생각보다 건강상 이점이 클 것으 로 예측된다.
걷기운동엔 푸들... 내게 맞는 반려견은? ‘네 발 달린 친구’로 불리는 반려견.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17.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이중 94.2%가 애완견이라는 통계가 있다. 미국에서도 반려견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동물이다. 이런 반려견은 사람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며 심지어는 혈압을 낮추는 데도 기여를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의 료 포털 ‘웹 엠디’가 사람의 특성에 맞는 반려견 을 선정했다.
눈 팔지 않고 잘 따라다니는 재빠른 견공이 필요 하다. 이런 임무를 잘 수행할 만한 종으로는 아 키타와 클럼버 스파니엘, 에어데일, 포메라니안, 푸들이 꼽힌다.
고혈압이나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심장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한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퍼그나 자신감이 넘치는 시바 이누,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그레이트 피 레니즈는 스트레스를 없애고 우울증을 감소시
성인물 탐닉 남편 둔 여성, 성인물에 빠진 남편을 둔 여성은 결혼 생활에서 행복감을 덜 느끼며 자존감도 더 낮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6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잘 짓지 않거나 짧은 걸음으로 적당히 움직이는 반려견이 필요하다. 영국 종 소형 스파니엘, 베들링턴 테리어, 카바 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이 적합하다. 목소리가 좀
치매 환자나 시각이나 청각 장애인, 자폐증이나 광장 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특별히 훈련된 개가 필요하다. 이런 훈련견은 위급 시 짓는 소 리 등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경보를 울려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엉덩이 둘레가 1m’
자존감에 큰 상처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의 연구팀(심리학)이 20-30대의 젊은 여성 310명을 상대로 남편이 나 연인의 성인물 이용 여부를 토대로 관계의 행 복도, 성적 만족도, 자존감등을 설문 조사한 결 과 이 같이 나타났다.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비뇨기학회 연례회의의 연 구 결과를 인용해 성인물에 중독된 남성은 발기 부전을 겪을 수 있고 정상적인 성관계에서 만족 하지 못한다고 보도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비뇨기학회의 메튜 크리스먼 박사는 “성인물을 너무 많이 보면 마약처럼 내성이 생겨 더욱 자극 적인 고강도의 내용에 의존하게 돼 부부의 정상 적인 성관계에 방해가 된다”고 발표했다.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성인물에 열 중하는 파트너를 둔 여성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고 우울감을 갖게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관 계를 통해 자신이 남편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생 각에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기피하고 이는 부부 의 관계마저 깰 수 있다는 것이다.
크기는 하지만 실내에서 종종 걸음을 치는 허배 너스와 아펜핀셔, 치와와도 좋다.
치매 환자, 장애인 아파트 거주자
우울증 환자 걷기 운동하는 사람
키며 행복하게 만든다. 이런 반려견들의 활발하 고 충성된 모습에서 인간과 개는 끈끈한 정을 맺 게 된다.
결국 성인물을 과도하게 자주 볼 경우 남녀 모두 에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행복한 결혼생활 에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대부분의 기혼 여성들은 남편이 집에서 자신 몰 래 성인물을 시청하며 자위를 즐기는 것에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성인물 내용 이 남성 위주의 고강도 하드코어 영상일 경우 이 를 시청하는 남편에 대해서도 역겨운 감정까지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인물은 과장된 연기의 연속이기 때 문에 배우의 연기와 실제 생활을 혼동하면 안 된 다”면서 “남편, 연인과의 대화를 통해 정상적인 성관계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여성들은 남성들과 달리 하드코어 성인물보다 는 남녀의 애정신이 돋보이는 낮은 수위의 에로 물을 선호한다. 따라서 남편도 아내와 함께 소 프트한 애정물을 시청하면 부부의 성생활에 윤 활유가 될 수 있고 관계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NEWS VISUAL
지구 최강 볼륨 몸매가진 러 모델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러시아의 ‘킴 카다시안’이라고 불리는 모델 아나스타 샤 키비코를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이 소개했다.
키비코는 허리둘레 약 24인치(60cm)에 엉덩이 둘레가 약 41인치(약 104cm)의 독보적인 ‘콜라병’ 몸매를 자랑한다. 때문에 매일같이 성형 의혹에 시달리지만 키비코는 “나는 완벽하고 바꾸고 싶은 곳 이 전혀 없다”며 성형수술설을 일축한다. 그러면서 그는 끊임없는 운동으로 얻은 자 연산 몸매임을 강조했다. 자신감 넘치는 키비코는 지난해 한 리얼
리티 방송에 출연해 “킴 카다시안을 뛰어 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선전포고를 하 기도 했다. 올해 스물 두 살인 키비코는 17세에 유 명 사진작가의 눈에 띄어 모델로 발탁됐 다. 이후 육감적인 몸매로 큰 인기를 얻 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88만명 에 달한다.
57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CULTURE & COLUMN
객원칼럼니스트 황현숙 칼럼
학생들과 떠난 부활절 여행 5박6일의 일정으로 유럽과 남미에서 퀸스랜드 주의 공립 하이스쿨로 단기유학을 온 16명의 교 환 학생들을 인솔해서 시드니 사파리 투어를 다 녀왔다.부활절 방학기간이 2주로 늘어나서 단 기체류 교환학생들에게는 호주를 여행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된다. 일 년 중에 날씨가 가장 완 벽하다는 부활절 시기가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 이기 때문이다. 퀸스랜드 국제교육부(Education Queensland International)에서는 외국유학생들을 위한 학 교방학 프로그램(Holiday Program)을 운영하 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호주에서 보 내는 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도록 하는 동시에 호 주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호주의 동부 해안지역과 북부오지(Outback)를 여행할 수 있도록 십대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코스의 사파리 투어 프로그램이 준비되 어 있다. 나는 이 년 전에 시드니여행 코스를 유 럽학생들과 한번 시도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 여행을 다시 맡게 되었다. 힘들었던 기억이 남아 있지만 새로운 학생들과 그들의 다양한 문화배 경을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내 어 재도전 해보았다.
58
단체여행이지만 퀸스랜드주의 각 지역에서 참 석하는 학생들이어서 그들의 다양한 국적만큼 이나 비행기 일정이 달라서 첫 만남에서부터 힘 이 들었다. 그리고 예약된 비행기가 갑자기 취소 되면서 다음 비행기로 가게 되었고 시드니에서 의 일정도 변경해야만 했다.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고 첫 여행지인 불루마운틴을 향해 서 달려갔다. 서로 서먹해하던 학생들은 어느 새 멈추지 않고 수다를 떠는 친구 사이가 변해 있었다. 버스 안에는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 본어, 영어가 뒤섞여서 들리는데 인터내셔널 학 생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해주었다. 유 럽국가 중에서도 특히 독일에서 온 대부분의 학 생들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함께 이웃의 유럽 국가로 자주 여행을 하는 편이라고 했다. 그래서 인지 십대 중반의 어린 나이에도 혼자서 하는 여 행이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였다. 버스는 두 시 간을 넘게 달려서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상징으 로 알려진 불루마운틴의 전망대에 도착했다.학 생들은 함성을 지르며 전망대 앞으로 몰려가서 카메라 셔터를 눌리기에 정신이 없었다. 날씨는 쾌청해서 세자매봉을 바로 눈앞에서 뚜렷하게 볼 수 있었다. 운전기사 제임스가 세자매봉에 얽힌 애보리진 남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열심히 들려주었지 만 학생들은 건성으로 들으며 경치에만 정신이 팔린 듯 보였다. 유클립티스 나뭇잎에서 뿜어져
불루마운틴
나오는 증기 때문에 숲 전체가 푸르게 보인다는
우리가 하룻밤을 쉬어 갈 쉼터인 불루마운틴에
불루마운틴. 오랜 세월 변치 않고 신선한 자연의
위치한 유스호스텔은 산속의 정기가 스며있는
기운을 대기에 올려내는 위대함에 고개 숙여 감
듯 고풍스런 붉은 벽돌건물이었다. 둥글게 만들
탄할 뿐이었다.
어진 뒷마당에는 조그만 여신상이 세워져있고
불루마운틴에서 맑은 공기를 가슴 깊숙이 들여
중앙 분수대에서는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학
마시고 잠시 산책시간을 가진 뒤에 카툼바 타
생들은 돌 턱에 걸터앉아서 붉게 번지는 석양을
운으로 내려갔다. 고풍스런 모습을 간직한 멋
바라보며 들떠있었던 하루를 정리해보는 시간
스런 거리와 가게들을 구경하는데 독일 여학생
을 가졌다. 그리고 둘째 날의 여행 일정과 주의
들은 초콜릿 가게만을 찾고 있었다. 낯선 이국
사항을 알려주고 각자의 방을 배치해주었다. 경
의 거리풍경과 학교를 벗어난 자유스러움, 쇼핑
고(Warning notice)를 받는 학생은 여행에 합
에 대한 호기심이 그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어
류시키지 않고 바로 돌려보낸다는 은근한 협박
준 것 같았다.
(?)이 통했는지 다들 말을 잘 들었다. 저녁식사 후에는 불루마운틴의 세자매봉에 조명이 켜있
736
FRIDAY, 23 June 2017
는 야경이 멋있다기에 단체로 나들이를 나갔다. 어둠이 깔린 깊은 산중에 밝은 조명이 세자매봉 을 비추고 있었는데 낮과는 또 다른 멋진 경치에 감탄사를 쏟아낼 수밖에 없었다. 자연이란 언제 보아도 무한한 매력을 품고 있는 신비 체라는 생 각이 들었다. 두째 날에는 애보리진의 배경을 가진 레인저로 부터 자기 부족의 조상들이 숲속에서 어떻게 살 아남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 고는 거의 세 시간에 걸쳐서 트레킹을 했었다. 위대한 자연, 신성한 기운, 폭포, 맑은 물이 고여 있는 계곡 , 새소리, 절벽에서 외친 에코, 위험한 산길, 좁은 철제계단을 오르내린 용감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탄 세상에서 가장 경사진 각도의 기찻길 케이블카. 이 모든 것을 포함했던 불루마운틴은 신이 인간에게 내 린 큰 축복이라고 여겨졌다. 한 명의 독일 여학 생이 신체 장애였지만 정말 용감하게 트레킹을 잘 따라 가주어서 마음으로 큰 박수를 보냈다. 모두들 무사히 트레킹을 끝내고 학생들이 기대 하고 정말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 시드니로 향 했다. 달리는데 계속 비가 내렸다. 우리 버스 앞에는 작은 트럭이 달리고 있었는데 뒷짐 칸에는 개 한 마리와 개집, 냉장고가 달랑 놓여있었다. 그 모 습을 보면서 “비오는 날 이사 가는 개의 풍경”이 라는 제목을 붙이고 싶었다. 비를 맞으며 처량하 게 앉아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보니 하늘나라로
CULTURE & COLUMN
간 아론이 생각에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했다. 시 드니의 어두운 밤하늘을 보며 중앙철도역이 가 까운 유스호스텔에 여장을 다시 풀었다. 세째 날, 본다이 비치, 왓슨배이 그 푸른 바다, 맑고 청명한 하늘 그것은 완벽한 자연의 아름다 움 그 자체였다. 자유 시간을 허락받은 학생들은 백사장을 한껏 누비고 다녔다. 다음 장소는 다링하버 방문이었다. 오페라하우 스와 하버브릿지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조화에 연신 감탄사를 발하며 그들은 바쁘게 카메라셔 터를 눌러대었다. 학생들은 오페라하우스 건물 외벽의 타일을 손으로 만져보며 자신들이 시드 니에 온 것을 실감하겠다면서 무척 신나 했었다. 몹시 피곤한 하루였다. 본다이 비치
네째 날에는 시드니 항구의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진 학생들은 다른 스케줄을 취소하고 한 번 더 다링하버에 가기를 원했다. 아이맥스 영화관에 서 단체 영화 관람을 한 후에 360도 회전하는 고속 제트보트를 타고 시드니 항구의 바닷물을 온몸으로 둘러쓰는 경험도 해보았다. 십대 학생 들과 나이든 선생이 똑 같이 행동해야하는 사파 리투어는 체력적으로 무척 힘이 들었다. 마지막 일정인 다섯째 날에는 타롱가 동물원 (Taronga Zoo)을 방문했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동물들을 보면서 마음은 동 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감독선생이나 학생들 모두가 참으로 유쾌하게 보낸 하루였다. 저녁시간에는 쇼핑을 원하는 학 생들을 위해서 패디스 마켓에서 자유 시간을 주 었다. 드넓은 마켓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물건들 을 구경하는 즐거움 또한 여행의 묘미라고 여겨 진다. 몇 시간 후에 만난 학생들의 양손에는 쇼 핑백이 가득 들려있었다. 이제 한 달 후면 그들 은 각자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다. 부모님, 형제 자매, 친구들을 생각하며 산 선물들일 것이다. 여행의 마지막 날인 다섯 번째의 밤을 맞았다.
마무리가 되었다.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한 후 학 생들은 헤어지는 아쉬움에 서로 끌어안으며 쉽 게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인터넷이라는 연락망 이 있으니 그들은 새로 맺은 인연을 다시 이어갈 는지도 모른다. 내 나이를 잊고 십대 학생들과 같이 떠들고, 같이 먹고, 함께 걸어 다녔던 시간 들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이렇게 나의 부활절 방학은 무리한 체력소모가 있었지만 좋은 추억을 만든 시간이 되어주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기회를 또다시 받아들여 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도 해보면서... .
오박육일의 여정은 아무런 사고 없이 훌륭하게
59
긴급 / 주요기관 안내 전화 가정폭력 경찰, 앰블런스, 화재 수도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성폭행 상담 위기구호, 아동학대 음주, 마약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SUNCORP 차량사고 브리즈번 시청
1800 811 811 000 1300 366 692 13 11 14 0425 252 327 3636 2414 1800 177 135 3236 2414 13 11 11 13 11 55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청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경찰청 3364 6528 / 3364 6200 (아시아전담)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한국관광공사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교민 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725 065
교민 언론사 비전 위클리 뉴스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0422 258 092 / 0432 008 985 07 3831 8343 3210 0818 0423 847 886
항공사 국제, 국내 24시간 도착 안내 대한항공
131 223 3226 6000
가구/가전/중고 A1 Living Furniture & Appliance LG Factory Outlet Multi 중고가전(가정용,산업용)
3162 7959 3376 7445 0433 945 228
간판/인쇄/웹디자인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윤 디자인/프린트/사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케이디자인 A Design 간판/사인/인쇄 i Hub KI Web Agency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디자인 Panther Printing The Ideahouse
킴스 모던 페인트 ACE 건축/빌더/핸디맨 Arcus 페인팅 D&E 핸디맨 GB Timber&Tiling GC Garage Doors&Gates Hi Design HYDRA플러밍 I-Care 핸디맨 Jason Hong 페인팅 J MOVING & PAINTING JINSU PLUMBING&GAS J&C Interiors J&P 하우스건축 JP Handyman KOLAND KO PAINTING LJH Consulting Engineers LTE TILING Master Timber Flooring MC Project Namoo타일링 QAD 빌딩 솔루션 Sunbuilders S.U.P 페인팅 PK 플러밍 SK 방수 SMC 건축기계도면 STAT 플러밍 & 핸디맨 Stylish Kitchen Tom Kim Builder TOP Building Service TOP Flooring Service Total Cabinet YJ Plumbing Your Local Handyman
0432 295 121 0408 114 339 0412 840 533 0409 156 379 0430 210 455 3341 8815 0424 033 109 0421 790 885 0403 626 454 3252 2466 0413 668 299
건축/인테리어/집수리
0408 586 515 0452 578 001 0430 510 301 0432 719 228 3841 6005 0421 257 907 0402 533 628 0412 412 760 0433 669 107 0451 161 957 0432 040 219 0401 359 573 3423 0100 3341 9997 0402 939 611 0432 040 219 0434 218 660 0432 742 759 3209 4433 0412 223 884 0403 032 504 3108 3211 0402 375 976 0414 514 119 0433 772 172 0430 132 588 0424 724 624 0433 399 313 0430 047 160 0404 8989 49 0413 090 294 0430 900 630 3299 1978 0416 931 428 0404 275 893
골프레슨
홍익 Art Studio Academic English ACE Tennis Academy Amy’s family day care/Mansfield Brisbane College Browns English LS Cambridge Academy Embassy CES Eight Mile Planes 유치원 Flute&Piano 개인레슨 Griffith University Han’s English Idean 21 JAMES AN (Darra/Inaka) JAMES AN (Garden City) JAMES AN (City/Toowong) JAMES AN (SunnyBank Hills) Kumon Calamvale Konnichiwa Japanese Moon Lee 태권도 North Shore학원 PlantYourAPPLETREE.com Purple Fish 미술학원 QCM(Queensland College of Music) Reading Club Soo Piano Lesson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Sunshine학원 Shafston College SKY 해동검도 SouthBank TAFE Sterling College TY 스포츠 아카데미 VIVA 영어학교 Vivace 음악학원 VIVO 음악학원 Westside 패밀리 데이 케어 Year 9-12 진로적성검사, 진학상담
0405 068 004 3161 4464 0430 595 800 0452 336 707 3221 0005 5561 1192 3220 1688 3404 5721 3841 3350 0414 332 060 3875 7200 0424 565 123 3343 4434 3879 9800 3343 2188 3217 8877 3345 5373 3273 6670 0413 931 032 1300 101 303 3343 1883 0439 035 959 0401 605 074 0409 888 714 3841 7597 0490 710 432 3195 1855 3344 4687 1300 796 988 3423 0734 3244 5100 1300 796 988 3299 1333 3012 8269 3344 1880 3344 1501 0468 557 805 0466 307 319
신프로 골프 레슨 0413 271 410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조윤성 PGA프로(레슨, 골프채 수리) 0404 049 557 Aust. Advanced Academy of Golf 0407 758 784 J2 골프 0413 102 120 Kevin 프로골퍼 레슨 0421 663 275 OZ Golf Academy 0433 144 856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0451 899 874(한국어)
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가가가 타일 핸디맨 서비스 0432345128 가격저렴 핸디(벽,문,방충망,카펫) 0401 600 887 가나 집수리 0402 028 720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0411 736 276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라지바닥코팅전문 0478 107 451 60
나이스 블라인드 다음 인테리어 더원 인테리어 두드림 빌더건축 만족 핸디맨 맥 빌더스
3161 8761 0413 346 114 0422 444 739 0430 520 402 0432 148 466 0478 126 626
명품 토탈 인테리어 바우하우스 시온 리노베이션 에스더 인테리어 에이스 핸디맨 욕실 누수 전문 유니크 디자인 윤 페인팅 집수리전문 캥거루 틴트
0401 016 585 0423 675 687 0408 586 515 0488 166 086 0422 771 690 0452 471 080 0422 444 739 0432 148 466 0448 278 628 0435 888 585
김선생 수학 국기 태권도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리틀피카소 미술학원 몬테소리 어린이집 바하 피아노학원 브리즈번 성서학당 (BIBR) 색소폰 레슨 심원 서예교실 서던크로스해동검도,태권도 스즈끼 바이올린 일본어 과외 엘리트 수학 원(ONE)태권도 원테니스아카데미 이경 수학교실 ( B / C, I B ) 재능교육 전영훈 색소폰 & 플릇 교실 지혜 미술음악학원 쿠몬 SUNNYBANK 쿠몬 CALAMALE 맥잉글리쉬 (개인, 그룹과외) 바이올린플룻레슨 아이짐 축구교실 아이짐 수영교실 클라리넷 레슨 플릇 레슨 플릇 오카리나 레슨 피아노 개인지도 피아노 튜터 피아노 교습 탑수학 하정 다례원 한글교실 Mt.Gravatt 호주인 영어튜터
0430 127 992 3397 8382 3219 8825 3341 7892 0433 365 640 042 5252 372 0402 436 553 0403 492 725 0431 691 244 0430 848 161 0433 545 013 0401 783 353 0402 184 304 3423 0776 32 555 666 0406 358 744 0452 593 034 3841 7597 0402 668 247 0433 649 848 3219 5599 3273 6670 0422 486 240 0420 688 355 0412 124 357 0431 208 403 0425 852 294 0433 952 800 0402 657 144 3342 3398 3219 7748 0402 901 552 3161 1011 3388 0805 0401 217 948 0423 354 582
결혼 주례 가나 결혼 공인 주례 그린 결혼 주례 김수 공인 주례(JP) 박정빈 공인 주례 ILONA
0433 003 966 0408 688 010 0431 763 216 0403 599 710 0413 470 461
New U Hair Shop Refresh’n Go 스포츠마사지 Salon Alicia The Face Shop Trend S 헤어 살롱
3262 2828 3210 6676 3157 2938 3423 2513 3211 5277
ㆍ이지윤 변호사 ㆍ송민용 변호사 ㆍ오영미 변호사 ㆍ조샤론 변호사 ㆍ홍경환 변호사 ㆍ박규희 변호사 ㆍ허지원 변호사 ㆍ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ㆍ기혜정 사무장
0430 734 584 0423 331 003 0424 975 101 0401 219 422 0402 713 417 0479 172 952 0473 576 871 0452 480 920 0420 887 590
HD Property 공필섭 HD Property 입희석 HD Property 황기철 L.J Hooker부동산(손영근) L.J Hooker부동산(김경애) Ntrust 부동산 Masters 부동산 Prince realty ( 알렌김 ) Raine&Horn(sunnybank)최성자 RayWhite (Jane Kim) RayWhite (지학진) SBX 비즈니스매매 YONG 부동산(오세진)
0407 968 803 0433 191 442 0413 515 788 0419 174 934 0437 643 181 0413 689 147 0413 090 294 0411 671 404 0401 613 232 0402 772 049 0402 508 481 0416 291 060 040 228 3003
금융 브리즈번 역송금 코원송금 한호 송금 C-Herald Finance
0431 152 778 0474 373 007 0403 62 88 62 1800 998 557
강화 인삼농협 건강 부유상담 미르 건강타운 브리즈번 건강식품 시니 (써니뱅크) 시니 건강식품 (시티) 시니 건강식품 (IAE) 엘림 건강식품 장수마을 면세점 해피 건강타운 Dream Road 양모이불 EOL 건강식품 New Core 건강식품
3345 2323 / 0407 333 302
법무법인 Park & Co 대표번호(유선)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ㆍ 김희용 변호사 ㆍ 이정민 변호사 ㆍ 허성은 변호사 ㆍ 이민지 변호사 ㆍ 나기준 변호사 ㆍ 김데보라 변호사 ㆍ 이수희 변호사 ㆍ 배효진 변호사 ㆍ 박윤나 변호사 ㆍ 배민선 변호사 ㆍ 이정원 변호사
노래방/당구장 뮤직시티 출장연주(파티, 노래방) 8 Ball Club BUNKER 8 당구장
3422 2233 3345 9994 3852 5654 3211 5710 3345 7030 3391 3233 3344 3841 3423 8899 3108 8949 3211 5558 3229 2441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3161 7277 3162 3128 3841 8216 3423 8875 3194 2660 3345 9110 3341 5094 3371 5251 3191 4640
쇼핑(건강/기념품)
꽃집 Sunny Flower
원조 춘천 닭갈비 토박이 친구 레스토랑 한우리 BBQ 부페 함지박 BEN 월남 중국 식당 B Happy Sushi Bar BOOM BOOM 붐붐 Bull Bar (불빠) Cafe PP Chi Mc 치킨&비어 Dadada Don Don Funny Funny 레스 펍 JJ Korean Kitchen BBQ Korean Chicken & Burger Little Paradise Mien (미엔) Mr. 밥 Noritor (놀이터) REN YAKINIKU The Charcoal BBQ (차콜) Two small rooms(프랑스 한식당) WARAWARA
3229 3317 0431 691 244 3012 8708 3075 9808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0431 628 082 0401 576 978 0425 030 220 0435 387 375 0413 411 688 0433 492 498 0426 177 662 0487 805 403 0420 766 999 0407 418 2478 0450 674 884
3344 7877 3273 3029 3012 7568 3423 1973 3344 7881 3210 6759 0401 383 223 3841 4396 3216 9363 3216 9234 3209 5445 3209 1516 3012 7886
스포츠/클럽/용품 공도관 AUSTRALIA 블루타이거즈 야구클럽 써니뱅크테니스 타이거즈 축구클럽 써니뱅크 테니스 HIA 합기도 KTM 태권도 TY 스포츠 축구학교
0433 225 289 0411 700 577 3075 6872 0413 570 508 3075 6872 0403 405 077 3341 7184 0414 760 793
농장/목장 번역/통역 손지은 NAATI 3급 우리와 번역 통역 온라인번역 NAATI 이승아 번역 SERVICES 이영옥 번역 통역 테레사 통번역 통역 서비스 호주 닷컴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한국어 통역 및 번역서비스
0412 088 428 3711 5909 0407 905 700 0422 063 402 0414 953 351 0402 307 090 13 14 50 info@hojoo.com hojoo.com 3715 7261 BANNISTER LAW 대표번호 ㆍ 법무법인 배니스터 ㆍ 한인119핫라인(배니스터) ㆍ 김권철 매니저(배니스터) ㆍ 김린 변호사(배니스터)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이영원 변호사
가나안 농장 자연농장 햇살농장 Eagleby목장
3879 9977 5498 8904 3803 0615 3804 7850
0408 060 815 3252 2388 0416 777 877 5606 6116 0425 664 414
KEMP LAW 법무법인 대표번호 ㆍ나윤제 변호사 ㆍ신선미 변호사
1800 5367 529 0423 005 035 0412 693 115
김민선 보험 보험전문 김옥이 크레딧 모기지 ANZ Consulting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NAB(김유미) One stop loan Sam loan(제갈성봉)
미용/뷰티 0423 595 457 3345 1443 0414 892 018 0411 577 038 0412 260 760 0425 057 747 3172 5774 3345 4612 3257 4500 0433 141 963 0404 372 565 3257 3052 0423 497 144 3172 1173 0479 136 488 3341 9537 0411 593 064 3216 9294 3219 5522 3211 2041 0403 483 18 3229 0549 3210 1049 3345 6166 3272 0277 3391 2279 3896 1591 3839 5997 3423 8829 3345 2494 3344 1145
0425 319 984 0401 411 000 3323 8000 0420 584 388 1800 998 557 040 228 3003 0459 820 780 0415 427 799 0410 538 956
해리최 스냅(출장전문사진) Alicia’s Photography i Photo스튜디오 J Photography Little Star Photography TOP10 STUDIO
0452 580 015 0478 825 233 3341 8815 0450 604 004 3423 2004 0433 8888 44
상담/심리치료 ACC 상담센터 JR family counselling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34 245 475 0434 487 433 0406 926 884
생활 서비스 0401 413 953 0401 558 353 1800 243 387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브리즈번 민박 B&B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다이아나(한국어서비스)
040 433 5914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김하균 변호사 리버스 법무법인
0423 950 250 0411 624 779 040 433 5914 3034 3888 0416 880 088
리틀즈 법무법인 ㆍQLD ㆍNSW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김광식 변호사 ㆍ박정아 변호사 ㆍ한지연 변호사 ㆍ홍진경 변호사 ㆍ한홍기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1800 082 082 1800 000 119 0452 480 920 0434 980 635 0401 738 818 0432 533 945 0420 222 835 0410 304 243 0430 765 188 0430 382 526 0422 012 244
부동산 케니 부동산 0401 766 226 ABS 비즈니스 매매 전문 부동산 0420 584 388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Harcourts Sunnybank (Miranda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Paul 구자범) 0430 063 354
3 Sisters 8 치킨 (8 CHICKEN & BEER) 88 Toppokki 꼬불 교촌치킨 써니뱅크 궁 니하오 대장금 더져니(The Journey) BBQ 레스토랑 마루 맛동산 II 맛동산 III 모모치킨(city) 모모치킨(runcorn) 미담 벙글벙글 불고기브로스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서울리아 쌈집 (월남쌈 전문 뷔페) 써니 서울 BBQ 레스토랑 예당 온담 원더 치킨
가바마켓 굿모닝 마트 김치 스토아 럭키마켓 브리즈번 하나로마트 ㆍ하나로 빅마켓 언더우드 ㆍ하나로 써니뱅크 ㆍ하나로 파인랜드 ㆍ하나로 엘리자벳 ㆍ하나로 스프링힐 ㆍ하나로 투웡 우리마트 자연농장 참스시 보틀샵 참 웰빙식품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킴스마켓 해피 마켓 Aplus Mart Asia Mart
3399 3893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0414 269 845 0455 031 362 0404 300 214 0426 959 077 0404 931 323 0401 485 616 3345 3082 5486 7555 3210 6349 0428 856 201 3162 3469 3345 1400 3161 8875 3211 2955 3391 2322
식품 제조
숙박서비스 0402 189 788 0425 332 773 3387 7077 3896 1588
식당/카페
변리사 김현태 상표변리사
식품점/주류
사진
아쿠아틱 필터 AK 정수기 / 비데 The Bidet Shop
보험/홈론 0431 363 616 3711 2155
강남스타일헤어(포티튜드 벨리점) 강남스타일 헤어살롱(써니뱅크점) 디멘션스 헤어 디자인두 미용가위 라마류 뷰티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런컨 헤어 레드카펫 미용실 미앤유(Me&U) 반영구 전문샵 뷰티100 (반영구/피부관리) 슈퍼스타 헤어 스킨 앤 바디관리실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앤젤스뷰티(반영구/속눈썹/네일) 유미 헤어살롱 지니즈 네일 자이 헤어 미용실 컬러 레인 미용실 퀸즈 헤어 탑 헤어(스프링힐) 헤어리더 스튜디오 헤어시티 시티점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Agio Hair Apollo Beauty&Massage Apolo’s Day Spa CHRISTIN 헤어 French Door 헤어&뷰티 Healing Health & Beauty 클리닉 Natural Beauty Skin Care
3392 3981 0411 211 227 0403 689 714 3392 3981
윤화종 변호사 정원석변호사 주광훈 변호사 호주원어민 변호사 Clearlegal Law firm
떡집 만나떡집 오복떡방
1300 226 647 07 3106 4110 0450 119 119 0404 737 747 0404 871 986
3195 4481 3345 3688 3158 8952 3345 9463 3344 1919 3345 8083 3157 6323 3345 6939 3012 7883 3344 3868 3003 1881 3841 1150 3012 8238 3841 8068 3344 5001 3161 3056 3350 2233 3211 5407 3217 3188 3345 3737 3344 7589 3423 8998 0421 876 482 3831 8164
엄마손 김치 참두부 참콩나물 공장 BB 두부
3276 8989 3200 9643 0425 736 189
악기점 안토니오 현악사 가스펠 피아노 Animato
3341 9752 07 3808 8787 1300 739 777
안경원
밝은세상안경원 브리즈번안경원
3161 9164 3841 0519 61
여행/공항픽업
호주조타닷컴 GO4U유학원 백승용 이민법무사 박기석 이민법무사 KOKOS이민 U & I 유학원
가가가 공항픽업 서비스 0432 345 128 고려여행사 0401 372 372 길투어 0433 556 480 대한 관광 3210 0062 멜번 JOY TOUR 03 9650 3600/070 0428 7137 붕붕픽업 0411 736 276 오키도키 케언즈투어 4041 5170 올웨이 여행사 3221 6658 우리 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투어 메이트 3162 5677 피터팬 트래블 코리아 1800 091 771 현대 투어 0432 140 083 AIP 타즈마니아 여행 03 6224 7114 BNE2001여행사 3345 2001 iae투어네트 3012 7712 HT 여행사 3003 1771 U&I 여행사 3270 7900
0412 449 783 3210 1009 3323 3186 0401 830 560 3221 1688 3270 7900
잉크/토너 INKGUY
1800 465 489
의료/병원/한의원
모유사랑모유수유클리닉(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부부 한의원 0404 059 634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서라벌 한의원 0404 181 011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0490 108 095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한국인 치과병원 3856 1411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Eight Mile Plains) 3841 0522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Sinnamon Park) 3376 8801 CBD 7Day 병원 3211 3611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City Physio (물리치료 병원) 0434 637 704 Dr Billy Choi 치과 38521160 / 0411 590 153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HyperMarket Medical Centre 닥터 마리오 백 3263 300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J.J. Lee 한의원 3341 9379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Pain free 물리치료 0420 649 695 Precision 치과(Dr Billy Choi) 3852 1160 The Dental Club (Stafford) 3856 1411 The Dental Club (Caboolture) 5428 1244 Warrigal Dental 3341 1133 Youn’s Chiropractic 3325 0506
유학원
자동차 운전학원
글로벌 메이트 도움 교육정보 유학닷컴 에듀영.COM AIP 타즈마니아 유학 bada 유학 Cino유학원 GH 유학원 GO4U유학원 H20유학원 HT 유학원 IAE 유학네트 iBN 유학 IDP Brisbane Ing 유학원 KOKOS 유학원 PlantYourAPPLETREE.com U & I 유학원
메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3162 5677 3012 8383 3003 1771 3012 7200 03 6224 7114 3210 0038 3344 7775 3211 0122 3210 1009 3208 1759 3003 1771 3003 1899 3211 0077 3123 9776 3211 8880 3221 1688 0439 035 959 3270 7900
0419 708 177 0438 045 059 0414 273 087 0412 996 222 0452 229 361 0401 135 020
의류 / 침구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에어컨/냉동수리
웹개발 / IT 윤디자인 웹디자인 현디자인 BizOn.com.au iHub .(웹사이트 제작) ImageHub JK ART JK ART(SYDNEY) The Ideahouse
옷 수선/클리닝 체리 토마토 Emily 옷 수선(북쪽/시티) Goldhands 옷수선 전문
0400 050 976 0416 779 447 0424 491 415
운송/택배/이사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자동차
이민 컨설팅
가가가 소형이사 0432 345 128 넘버 1 소형이사 (가구 가전픽업). 0422 051 287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준 국제운송 (해외이사) 3075 6872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현대택배 3075 6872 홈2홈 이사도우미 0430 11 11 89 EZY 무빙 0425 003 313 ITS국제물류(김민수관세사)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KTM Express 3288 1130/0433 946 899 VIP 가구이사/운반 0433 858 948
62
강지성 변호사 김계영 이민법무사 도움 이민 리버스 법무법인 송주연 이민법무사 이정민 이민법무사 이희룡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호주닷컴 호주로 이민컨설팅
0423 950 250 0403 656 854 3012 8383 0416 880 088 0412 318 566 3010 9774 0413 112 478 0423 687 378 02 9746 1452 3102 4580
0408 114 339 0401 282 607 0430 638 346 3341 8815 1800 465 489 0420 997 646 02 9808 1490 0413 668 299
그린 척추병원 로뎀 한방 클리닉
0449 882 033 3273 4228
가가가 이동 자동차 외형복원 0432345128 119 토우(견인/폐차) 1300 000 119 강남 자동차 외형복원 0422 771 690 굿데이 자동차(판매/ 렌트) 0433 238 934 브리즈번 썬팅 0406 895 290 써니뱅크 카센터 0423 523 581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 텍 정비소 3386 0621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캥거루틴트(자동차,하우스썬팅전문) 0435 888 565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uto Inside 0422 170 811 Auto Max 3161 1547 A Team Automotive 3162 1686 Car Sale Land 0413 518 060 EG 모터스 정비소 3209 3401~2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Good Day Motors 정비소 0433 883 043 Keema 니싼/현대 Mt.Gravatt 0449 997 030 MC Autocare 0431 090 416 Pro Tinting 0432 390 910 Q모터스 중고차매매 3275 1144 / 0414 975 000 RECyKA(폐차,고철) 3808 5273 SK 자동차 공업소 3423 8085 Southside Auto Auctions 3841 1666 SunTint Professional 0432 547 021 Ultra Tune 자동차 정비 3344 2721 V10 Motors(정비) 0411 886 751 Yes 모터스(차 판매) 0402 38 38 33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하나로 미트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0451 130 350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비즈일렉 (전기공사) 0413 203 424 애플트리 전자경비 0434 378 245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0422 258 092 코비티비(한국 방송) 0450 457 172 현지 전기공사 0434 636 199 Delion 인터넷 1300 00 8282 i-Computer(TPG공식딜러,출장수리,맞춤식PC) 1800 988 663 Jimmy’s Antennas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Speednet 통신공사 0416 868 818 TPG Meganet 0430 384 889
예스 클리닝 서비스 진 흰개미 방역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onestop clean(본드,카펫) 클리닝 닥터스 클린킹(청소용품판매) 고 클린포유 청소업체(본드, 카펫) A&K BOND CLEANING Goldhands 본드, 카펫 전문 JJ CLEANING SOLUTIONS JJ CLEANING SUPPLIES Kleen Hub MEC Pest Control & Carpet MyBond크리닝 OK Gardening Service Yun’s Bond Clean
0403 748 503 0447 225 758 0416 515 874 0411 305 412 0433 721 767 3208 1333 0430 456 242 0423 720 221 0449 860 092 3344 4881 3255 6162 3341 0863 0402 157 905 3727 8855 0413 120 319 0422 525 772
M Tax Accountants Master Tax No.1 Tax Nonstop Tax Okay Tax 회계법인
3344 7349 3345 5978 3012 7233 3211 4586 0490 082 815
종교 단체 갈보리 한인연합교회 0466 981 091 글로리아 선교교회 3345 3062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브리즈번 평화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0418980443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사랑의 교회 3252 1701 소망교회 3219 9019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연꽃선원(한국 사찰) 32001650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원불교 3219 1002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열린 교회 3423 3302 열린법회 0422 154 364 예일 교회 0416 124 440 이타카 한인 장로교회 0430 047 548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Zen Center 대광사 0400 163 227
건축 인테리어 가나 집수리 골드코스트 타일샵 골드코스트 핸디맨 서비스 두드림 빌더건축 레인보우 페인팅 유니크 디자인 크리스탈페인팅 ACE 건축/빌더/핸디맨 Ace IPRO 페인팅 A Pro Interior All4U Maintenance C. JAE 주택수리 Gold Coast Garage Door I AM YOUR PAINTER J MOVING & PAINTING KO PAINTING MC Projects MJ Mowing S.U.P 페인팅
김수 공인 주례(JP) 박정빈 공인 주례
04 02 02 8720 5519 4999 0401 548 357 0430 520 402 5564 7323 0422 444 739 0425 334 999 0452 578 001 0402 102 120 0405 494 977 0433 994 321 5530 3503 0421 257 907 0423 001 216 0432 040 219 0432 040 219 5592 3588 5574 4207 0414 514 11
0431 763 216 0403 599 710
골프레슨 AnK Screen Golf 호주골프닷컴(골프레슨)
0406 483 796(한국어) 0415 489 853
금융 스마일 역송금 심플리 홈론 크레딧 모기지 C-Herald Finance Diamond Lady 홈론 TIA Legal Group
0433 130 092 0413 533 969 0410 538 956 1800 998 557 040 228 3003 5531 5578
노래방/당구장 ROK 노래방 JPOPS 노래방
5591 8279 5532 9154
농장/목장 자연농장 FGS인(와인소주)
5486 7555 5519 9933
무역/유통/운송 브라더무빙 0411 736 276, 0432 001 965 준 국제운송(해외이사) 3277 5355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EZY 무빙 0425 003 313 ITS Global Logistics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미용/뷰티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1300 738 319/5571 2620 애니타임헤어샵 5679 2219 웨딩 데코 0412 749 894 조엔리 헤어(출장전문) 0479 036 059 킴스헤어 5527 1990 Carla Moon 미용실 5570 2328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Green Fish 헤어 디자인 5527 1610 Hair Leader미용실 5531 2963 J’s Family Hair 0402 643 972 Motive hair beauty salon 5503 0551 No.52 5661 0608 The Hair 5528 6310
가구/가전/중고 LG팩토리 Oulet(Helensvale)
5665 8988
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브리즈번 이외 지역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50 359 828 0413 836 557 0425 118 471
컴퓨터/PC방/POS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이현상 콤퓨타(출장비무료) 0478 940 889 인터넷 시티 pc방 3003 1221 DREAM POS 0404 541 91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전문) 1800 988 663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3323 3232 Yong Computer 0479 162 630
건강 식품점
푸드패키징 JJ Packaging Q Pack
제과점 뉴욕바케트 Bread for you 와리갈점 Bread for you 써니뱅크점 SAM’s Bakery
0432 715 602 3219 5654
회계사 3711 9957 3341 3114 3344 1330 3194 1118
청소/방역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소파) 0401 600 887 고클린포유(본드/카팻/방역) 0430 458 242 굿 본드 & 카펫 청소 0401 507 842 그린파워 카펫/청소/ 방역 0433 025 012 베스트 이지 클리닝 0432 568 828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0411 313 659 본드전문청소.카펫 (본드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즈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 클린(본드 전문) 07 3379 2642 스팀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써니뱅크 Termite 방역(흰개미) 3711 4000 서울터마이트/패스트컨트롤 0468 913 339
권신정 회계사 김상현 회계사 문진욱 회계사 (맥콰리 종합회계)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 심인섭 공인회계사 이동욱 회계사 이윤 회계사 이창호 회계사 참 공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CYS 회계법인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0402 299 360 0433 379 280 3088 8100 0422 623 009 0421 007 756 3211 5725 1300 760 618 0449 851 570 3299 1031 0401 918 816 1800 123 275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3150 8565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A+ Art School Flute 레슨 골드코스트 한글학당 뉴칼리지 학원 디아이 수영 스쿨 성 피아노 수학과외 수영 개인레슨 에이스테니스아카데미 연세 한국어 학당 이화 미술 학원 정 피아노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제임스안 학원 (옥슨포드) 피아노 개인레슨 호주 두란노 신학대학 호주 원어민 영어지도 Kym Flute&Piano 개인레슨 Idean 21
0450 369 566 041 042 5353 0433 447 483 5527 0704 0425 864 112 0402 599 896 0422 229 685 0423 149 466 0430 595 800 0433 308 436 0452 073 143 0437 630 998 5591 1856 5593 0837 5580 0081 0422 236 243 0413 515 776 0418 261 244 0414 332 060 1300 418 721
번역/통역 로얄건강 타운 정관장 QLD 브랜드 샵 초록헬스 Bee House Bio-Belle 건강 식품점
0401 158 508 5591 3108 5679 0850 5532 3221 5531 0988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김지연 번역
0438 151 525 0431 232 673
결혼 주례 가나 결혼 공인 주례 권혁상
0433-003-966 0427 660 608 63
부동산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레이화이트 (서경배) Adler Realty(미래 부동산) K-부동산(나선희) SBX 비지니스 중계 Smart 부동산(김정용) Yong 부동산
0405 404 696 0431 142 818 5564 9281 0404 133 234 0416 291 060 0404 519 122 040 228 3003
BBQ 빌리지 Cafe 928 Hot Rock Grill KOREAN KITCHEN Oppane 오빠네 Rice House RICE VS NOODLE Season Buffet Sushi Moto
5532 2700 5679 6616 5531 7633 0411 720 777 5532 2413 5591 2239 5538 8803, 0411 720 777 5503 1766 5592 3322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0414 273 087 0412 996 222 0406 103 228
변호사
이민 컨설팅 그린 이민 마린 이민 백승용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AEV 이민 법률
5510 9147 5591 7070 3323 3186 0423 687 378 5532 2688
인쇄/간판/디자인 리틀즈 법무법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0430 382 526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량래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명영주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Southport Lawyer(이계원 변호사) Joseph Chan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써니 크리에이티브 A Design 간판/사인/인쇄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 디자인
식품점/주류 골드코스트 킴스 식품점 동양마트 드림마트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해피마트 현우식품 K-Town Supermarket Lotte 편의점
5528 0788 5592 4566 5528 1399 5527 1312 5531 0922 5580 8955 5526 3838 5528 6781 5591 2356
0412 840 533 0430 210 455 0421 790 885 0403 626 454
의료/병원/한의원 경희 한의원 다이아몬드 한의원 옥슨포드 한의원 익셉셔널덴탈 제임스 리 한국인 의사 치과병원(서퍼스) Dr. Tim Park 치과의사 김다일 치과의사 허소진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Fitness 카이로프랙틱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Pindara Hospital Dr 방기성 Southport
0433 964 774 5578 7730 5502 6788 5504 7002 5552 1888 5504 7002 5596 4310 5535 1166 5597 0128 5596 3788 5522 0123 5588 9888 5591 8833
3896 1588 0411 211 227 0423 662 633 0403 689 714 0478 066 785 5527 6288 5531 3300 5592 1300 0411 624 779 5592 1921 0448 080 405
사진 9 Exposure Photography ALICIA’S PHOTOGRAPHY Harry Choi Snap NFM스튜디오 Yoori Rose Photography
5527 7602 0478 825 233 0452 580 015 0403 626 454 0451 285 434
식품제조
생활 서비스 아쿠아틱 필터 AK정수기/비데
보험 보험전문 김옥이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0401 411 000 1800 998 557 040 228 3003
엄마손 김치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0401 413 953 0401 558 353
웹개발 / IT
숙박서비스 오렐리민박 우신숙박(단체환영)
온히트 솔루션스 현디자인 ImageHub 미디어 나라 AICE Design Webee Networks
0413 378 248 0433 286 488, 5531 7740
스포츠/클럽/용품 황영민 PGA프로골프 ANK주니어 골프 Advanced Academy of Golf D.I Sports Academy High Performance Golf USGTF QLD지부 (골프레슨)
보트대여 골드크루즈
64
0404 622 477
5591 7465 5538 8496 0424 659 002 5528 3005 5591 6276 5531 0374 5531 2026 5591 7270
0415 074 990 0401 282 607 1800 465 489 0412 443 066 0435 437 115 5679 3888
의류 벨라 홈데코 Sweet Closet
5511 2077 5564 0232
자동차 정비 / 매매
유학원
0432 401 852 0433 144 856 0407 758 784 0425 864 112 0400 953 291 0416 755 103
식당/카페 고기하우스 김치하우스 논두렁 밭두렁 다노시스시 두드림 치킨 대박집 맛단지 불고기ya
3276 8989 5531 0906 0425 736 189
비원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소공동 순두부 우초텐 일식 전문점 이조 숯불 BBQ 오라고 치킨 코리안 키친 한국관 해피롤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BBQ 코리아나
5661 2946 5538 8465 5526 8335 5661 4978 5504 6063 5531 2423 0430 574 151 5538 8855 5572 5733 5528 0588 5592 3824 5504 5627
코아 유학 마린 유학 에바다 유학원 제이드 유학원 AICE 유학원 iae 유학네트 Let’s go 유학원
5528 1310 5591 7070 5574 4773 0402 608 596 5511 5243 5532 2688 5570 4127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0434 486 877 0434 378 245
베스트 틴팅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오토튠&크래쉬 윈도우 틴팅 Gino’s Mechanical H&K Motors
0438 610 305 0406 103 228 0432 048 057 0406 895 290 5532 5525 5532 9088
JD Motors Kim’s Detailing
5591 6772 5531 5300
정육점 고기 박사 서울 정육점 한국 소고기 택배 동서유통
5531 3742 5531 5227 0432 475 965
컴퓨터/POS
전기/전자/통신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코비티비(한국 방송) Delion 인터넷 Met Services 전기공사 Speednet 통신공사
0422 258 092 0450 457 172 1300 00 8282 0434 378 245 0416 868 818
종교 단체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굿데이 컴퓨터 0420 987 113 AICE Design 0435 437 115 DREAM POS 0404 541 918 iHub 컴퓨터 3341 8815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 솔루션) 3323 3232
택시/여행/공항픽업 골드크루즈(M.V Mascot) 고려여행사 시드니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우리 여행사 우버택시 Anytrans Gold 공항 픽업
0404 622 477 0401 372 372 0433 82 82 53 0413 059 206 0413 657 668 5522 9009 0478 496 631 55 323 101 0419 740 605
푸드패키징 Q Pack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골드코스트 질그릇 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51 472 202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일본 선교회 0432 680 975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그린파워 카펫 클리닝 & 방역 골든핸즈 홈 & 이사 크리닝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스마일클린(본드 전문) 얼스 와이즈 방역 진 흰개미 방역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코지 스팀크리닝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Bulls 클린(본드+카펫) Final Bond Clean MEC Pest Control & Carpet PAULS Clean King RapidClean(청소용품 전문점)
3219 5654
회계 권신정 회계사 심인섭 공인회계사 CYS 회계법인 Saber Accountants 바른택스 신우 회계법인 이윤 회계사 오케이택스 세무법인 이창호 회계사 백화실 회계사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aster Tax No.1 Tax
5592 0700 1300 760 618 5503 0366 5526 4333 0422 623 009 3211 5725 3299 1031 0490 082 815 0401 918 816 0421 007 756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5 5978 3012 7233
04 02 02 8720 0433 025 012 040 373 6998 0411 313 659 3379 2642 0436 321 537 044 722 5758 0416 515 874 0413 692 821 5532 2342 0468 484 788 0434 869 526 0402 157 905 0425 233 118 5572 2284
65
BULLETIN BOARD
청사 이전으로 총영사관 민원실이 새롭게 탈바꿈하였습니다! 널찍하고 안락한 민원인 대기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1.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5월 말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면서 민원실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여 민원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 위 치, 근무시간, 연락처 및 민원실 개선사항을 아래 소개합니다.
민원실 입구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ㅇ (위치) 새로 이전한 총영사관은 시드니 시 내(CBD) 퀸빅토리아 빌딩(QVB) 대각선 편 에 있는 Market Street 44번지 건물 10층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운홀 기차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ㅇ (근무시간) 민원실은 종전과 동일하게 기 본적으로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월요일은 오 후 5시30분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재국 공휴일 및 우리 4대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는 휴무합니다.
민원실 대기 공간 및 민원창구
- 점심시간(12~1시)에는 당번 직원 1명이 민원접수만 처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ㅇ (연락처) 총영사관 민원실 전화번호는 029210-0234 또는 0200입니다. 각종 민원 신청과 관련한 정보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koreasydney.net)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새로운 민원실 소개) 신청사는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진 민원실 공간과 함께 소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어 하루 평 균 250여명에 이르는 민원인들이 안락하고
번호표 배부기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 었습니다. 이와 함께 최신식 번호표 배부 시 스템을 설치하고 각종 민원서류 작성양식을 기존의 샘플책자 뿐만 아니라 태블릿PC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총영사관은 금번 청사 이전 및 민원실 확장을 계기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영사민원 서비스 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 고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성 원을 당부합니다.
민원인 대기공간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인이 숙지해야 할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게시
민원 창구
각종 서류 비치함
공증 문서 작성 컴퓨터실
각종 민원서류 작성양식을 볼 수 있는 태블릿 pc
QUEENSLAND KOREAN ORCHESTRA Incorporation No: IA36268 PO Box 4250 Eight Mile Plains QLD 4113 Ph: 0411820800
www.qko.org.au email:secretary@qko.org.au 한인오케스트라가 금년에 창단 10주년이 됩니다. 지난 10여년간 교민여러분들의 후원과 성원을 통해 저희 오 케스트라가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래서 이번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는 매우 뜻 깊은 행 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는 교민여러분과 함께 하자는 뜻에 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할 합창단 단원들을 모집하 고자 합니다. 이번 10주년 공연을 위해서 특별히 구성 되는 합창단이 연주할 곡은 작곡가 임준희 교수님의 ‘Song of Arirang’입니다. 이미 아리랑은 세계에 알려 진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이기도 하지요. 이 곡을 저희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는 뜻 깊은 일에 많은 교 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합창단 모집 공고 •한인 오케스트라 10주년 정기 공연 객원 합창단 •모집 인원: -일반단원: 30명(성인 남녀) -어린이단원: 30명( 연령 8세 이상) •모집기간: 6월1일 ~ 6월 25일 까지 •공연일:2017년 9월 2일(토요일) •장소: Queensland Performing Art Centre(QPAC )
66
•연락처 : 일반단원: 한인 합창단 (0413 805 236) 어린이단원: QKO 합창단(0408 778 089) 더 많은 한인들과 함께 하고자 임시 단원을 모집하오니 어려분의 숨은 재능을 한껏 발휘 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연입장권 안내 2017년 한인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공연티켓을 6월9일 부터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A좌석: $45 Group Discount for A Reserve (10장 이상 구매시): $40 •B 좌석: $25 Group Discount for B Reserve (10장 이상 구매시: $20 •Concession: $15 (Concession discount는 B석 구 입시가능합니다). •공연 티켓에 관한 안내는 A좌석은 0427 509 944, B좌석은 0408 778 089에서 합니다.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Queensland Korean Orchestra
736
FRIDAY, 23 June 2017
BULLETIN BOARD
호주 영화 평론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의 배우들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6월 30일 한국영화포럼 개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문화원) 은 ‘6월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한국 영화포럼을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문 화원에서 ‘한국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 K- pop파티, 한식 특별 강좌, K-pop 노래 교실등을 진행했다. 6월 3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한국영화포럼에 는 시드니의 유명한 영화 평론가 러셀 에드워드 (Russel Edwards)씨가 함께함다. 러셀 에드워드 (Russell Edwards)씨는 시드니 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영화 평론가로, 호주 아 시아 퍼시픽 스크린 어워드(Australian-based Asia Pacific Screen Award)의 창립 멤버이 자 2004년부터 2006년까지 ‘The Film Critics
저명한 영화 평론과 러셀 에드워드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배우, 여자배우(이병헌과 전도연)에 대해 강의를 한다. 참가하는 모든 청중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영화속 장면들을 활용하여 배우 이병헌과 전도연 의 업적과 그들에 대한 평론을 들으실 수 있다.
Circle of Australia’의 회장직을 역임하였다. 이번 포럼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남/여 배 우 – 이병헌, 전도연’을 주제로 러셀 에드워드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명배우 이병헌과 전 도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본다. 약 90분 동 안 진행이 되는, 이번 행사에서 에드워드씨는 이병헌과 전도연이 출연한 작품들의 영상과 함 께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여 포럼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팬이라 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cultureday@ koreanculture.org.au또는 02 8267 3467로 신청을 할 수 있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기반 시설과 메트로를 위한 예산 그래함 퀄크 시장은 2017/18년도 30억불 예 산 중 최고 기록인 6억5천5백만불을 대중 교 통 등에 투자할 것이며, 여기에는 브리스번 메 트로 계획과 9억4천4백만불 프로젝트에 대해 3분의 2를 예산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퀄크 시장은 내년 예산은 교통 혼잡을 감소하 기 위한 기반 시설에 10억불 이상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계획을 반영하며, 4억4천1백만둘은 도시의 경제적 번영을 위해 3억7백만불은 새 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레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각 투자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은 브리스번의 번영을 지속하기 위 한 노력과 희망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산은 실속을 다지는 예산으로서, 브리 스번의 신용 등급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브리스 번 메트로에 대한 상당한 프로젝트 비용을 브 리스번 시의회가 충당한다는 공약을 이행하 는 예산입니다. “사업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기존 버스 웨이 기반시설의 잠재력을 보강하고 향후 성 장에 대한 비용 절감형 해결책으로 판정되었 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브리스번 메트로는 메트로 이용자들에게 일주일에 평균 1시간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브리스번 시민의 라이 프 스타일과 레저 기회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예산에는 메트로 디자인 및 환경 영향 관리 계획 준비, 프로젝트 부지 점검, 프로젝 트 전달에 대한 점진적인 승인 작업 및 문자 조달 착수에 대해 5천만불이 배정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자금 조달 및 정부 승인 진행에 따 라, 브리스번 메트로 공사는 2019년에 착수 되어, 2022년에 완공될 계획입니다. 퀄크 시장은 브리스번 시공과금은 다른 어느 시의회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대중 교통 및 연금 수령자들에 대한 할인 혜택 은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 다고 밝혔습니다. 브리스번 시민들은 여러해동안 퀸스랜드 남동 부 어느 지역 시의회보다 낮은 시공과금 혜택 을 누려왔습니다. 올해 예산에서는 소유자 거 주 주택에 대해서는 $50가 인상되었지만, 아 직도 다른 시의회 지역에 비해서는 상당히 공 과금이 낮은 실정입니다.
2017/18년도 소유자 거주 주택에 대한 시공 과금의 평균 상승률은 2.4%로서 $37 인상됩 니다 (이것은 분기당 $9.41 또는 주당 $0.72 인상에 해당됩니다).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평균 공과금 인상폭은 2.4%로서, 시의회의 일반 쓰레기 수거 등 수 수료 인상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번 예산은 호주에서 가장 높은 연금 수령자 할인 혜택이 특징입니다. 시의회는 전액 연금 수령자의 시공과금에 대해서는 40%의 할인 을 드리면, 이것은 최고 $967 - $990에 달하 는 금액입니다. 부분액 연금 수령자에 대해서 는 시공과금의 20% 할인을 드려서 할인 혜택 은 2016/17년도 $451에서 2017/18년도에 는 $462로 인상되었습니다. “4만천명 이상의 연금 수령자에게는 수도세 할인 혜택이 주어져, 전액 연금 수령자에 대해 서는 최고 $300 그리고 부분액 연금 수령자 에 대해서는 $150의 할인이 이루어졌습니다. 브리스번 시의회는 퀸스랜드 남동부 자치 정 부 중 수도세와 하수도세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일한 자치정부입니다. “이번 예산에는 시의회의 대중 교통 요금에 대 한 지속적인 할인 혜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1억2천4백만불로서, 이러한 대중 교통 요 금에 대한 보조 지원금은 일반적으로 다른 지 역에서는 주정부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버스 운전사와 승객들의 안전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장으 로서 저는 향후 2년간 2백7십만불의 예산을 투자해서 시의회 버스 안전에 대한 검토 및 실 시를 올해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번 예산에는 또한 시의회의 시설 및 행사장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과 레저 기회를 제공하는데 3억7백만불을 책 정했습니다. “이 예산은 새로운 야외 헬스장, 운동 기구, 공 원 및 놀리터 및 새 아쿠아 공원 및 풀장 업그 레이트에 사용될 것입니다. “또한 마운트 쿠사 지역에 1천1백5십만불을 들여 새로운 짚라인과 워킹 트레일 등 관광 및 레저 시설 업그레이드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2017-18년 브리스번 시의회 예산의 주요 골 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통 혼잡 감소를 위해 $1.09 billion (Kingsford Smith Drive 개선 $223 million, Telegraph Rd에 $81 million, Wynnum
Road corridor 개선에 $30 million 포함 •대중 교통 기반 시설 건설에 $655 million ( 브리스번 메트로 프로젝트 진행에 $50 million, 자전거 전용 도로에 $28 million, 대중 교 통 요금 지원금 $124 million 포함). •브리스번의 환경 보존 및 청결에 $583 million (배수로 수리 및 점검에 $94 million, 시 의회 100% 탄소 중화 프로그램에 $5.9 포함). •경제 개발에 $441 million (주요 관광 및 이 벤트 유치에 $6.3 million, 주택가 중심지에 무 료 와이파이 확대에 $249,000 포함). •새 라이프 스타일과 레저 기회 제공에 $307 million (도서관에 $69 million, 아쿠아 센터 및 풀장 업그레이드에 $7.4 million 포함)
2017년도 QUBE Effect 수상자 발표 그래함 퀄크 시장은 올해 QUBE Effect Awards 시상식에서 패딩톤 4인조 걸즈 그룹 인 Pink Matter에게 피플즈 초이스상을 수여 했습니다. 6월 17일 토요일 밤 브리스번 파워 하우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은 브리스번 젊은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축하하는 특별 행사였습니다. “The QUBE Effect는 뉴월드 시티인 브리스 번의 신진 음악인들의 재능을 부각하고, 새로 운 기회를 모색하도록 돕기 위해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온 프로그램입니다.”라고 시장은 밝 혔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4 뮤지션들은 QUBE (박스 모양의 부대)에서 자신들의 오리 지널송을 공연하고, 이 공연은 로보트 카메라 를 통해 녹화되어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승자 가 최종 선발되게 됩니다. “피플즈 초이스상에 대해서는 4,000표 이상 의 투표가 이루어졌고, Pink Matter가 최다 수를 획득해서 상금 $2000, 4대의 모바일폰 ($1000 상당) 및 Jungle Love Festival 2017 에서 유료 공연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뉴월드시티로서의 브리스번의 창 조적인 재능과 혁신을 음악적으로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 “Pink Matter에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 며, 올해 The QUBE Effect에 참여해준 모든 뮤지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른 부문의 수상자들은 QUT의 최첨단 녹음
실에서의 녹음, 유료 공연, Woodford Folk Festival 참가 티켓 및 멘토링 세션 등의 상금과 상품을 받게 됩니다. 올해 수상자들은 또한 BIGSOUND 2017에서 공연하는 기회도 갖게 됩니다. The QUBE Effect 2017 수상자 명단: •The People’s Choice Award Pink Matte (패딩톤) 상품 및 상금: $2000 상금, 텔스트라 후원 4대 의 모바일폰및 Jungle Love Festival 2017에 서의 유료 공연. •Innovation Award Requin (투웡) 상품 및 상금: Woodford Folk Festival 2017 1일 티켓 2매, Woodford Folk Festival 2017 공연자와의 멘토링 세션 •Best Original Song Mary Handsome (울룽가바) 상품: QUT 초첨단 녹음실에서의 1일 녹음. •The Green Jam Award, sponsored by Queensland Performing Arts Centre’s Gig on the Green The Steele Syndicate (위샤) 상품: QPAC의 Gig on the Green 2017에서 유료 공연. •The Lord Mayor’s City Hall Concert Award Jo Davie (투웡) 상품: 2018년도 Lord Mayor’s City Hall Concerts에 유료 공연. •Five (시의회 쇼케이스 BIGSOUND 2017에 서 공연할 5명 뮤지션): - Fight Ibis - Mary Handsome - Cloud Triangle - OJ Mengel - Wolver The QUBE Effect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brisbane.qld.gov.au를 방문하거나, 시의회 (07) 3403 8888번으로 전화 문의바 랍니다.
67
HEALTH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우울증 완화에 좋은 먹거리 7가지 우울증 즉 우울 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한 감정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우울증은 전문가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는 우울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뇌에 염증을 가진 비율이 3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아무 신체적 문제가 없는 상황 에서도 염증이 우울증 증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 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에브리데이헬 스닷컴’이 뇌의 염증 등을 퇴치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아보카도 뇌가 필요로 하는 건강에 좋은 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 아보카도 열량의 4분의 3은 단일 불포화 지방에서 나오는 것이다. 또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K를 비롯해 비타 민 B9, B6, B5와 비타민 C, 비타민 E12 등이 들 어있다. 당분 함량은 낮은 대신 식이 섬유는 풍 부하다.
베리류
호두 식물 중에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 고 있다. 각종 연구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을 지원하고 우울증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 세기 동안 서양 식단에서 오메가-3 지방산 이 많이 든 식품이 사라지면서 정신 질환이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블루베리를 비롯해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 의 베리류에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다.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들이 항산화제를 2 년 동안 섭취한 결과, 우울증 증세가 크게 낮아 진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제는 몸속 세포를 고 치고 암을 비롯한 병에 걸리는 것을 막는 효능 도 있다.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골프장을 알면 버디를 할 수 있다. <24>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말겠어”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남자끼리의 가족 안부와는 달리 여성들 간의 ‘근황 맞춰 보기’는 정교하고 구체적
“예뻐졌다”는 인사로 시작해 근황을 파악하고, 이어 남편과 아이, 어르 신들 안부까지 주고받는다. 그런데 남자끼리의 가족 안부와는 달리 여성 들 간의 ‘근황 맞춰 보기’는 정교하고 구체적이다. 이런 대화도 오간다. “ 너네 오빠는 아직 이혼 안 했어?” “오빠가 왜?” “올케랑 사이 안 좋아서 별거 직전이라며?”
68
친구의 주변을 크게 한 바퀴 돌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한 여성이 그룹 내 친했던 남녀가 사귄다는 고백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에게 “남자를 짝사랑했냐”고 물어보니 아니란다. “그럼 뭐가 힘드 냐”는 질문에 예상 밖의 대답을 했다. “셋이 친했는데 내가 낌새를 못 챘 다는 게 말이 돼요?” 정답은 배신감이다. 남자 관점에선 왜 배신감인지 납득하기 어렵다. 연인을 빼앗긴 것도 아 닌데…. 오히려 축하해 줄 일이 아닌가? 하지만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 하는 게 여성이다. 미리미리 호혜의 원칙에 의거해 서로를 낱낱이 알아 야 한다. 만화 ‘심야식당’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온다. 약혼한 여성이 친구에게 사 과를 한다. “비밀로 해서 미안해. 원거리 연애였고 어떻게 될지 나도 자 신이 없었거든.” 친구가 화를 낸다. “나한테 말도 없이 사귀고, 게다가 약 혼까지! 그것도 내가 남자랑 헤어진 최악의 순간에!” 약혼한 여성이 친 구를 속인 것은 사실이다. 방해받을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그녀는 사실, 친구에게 트라우마가 있다. 중학교 때 짝사랑하는 남자애 얘기를 털어놓 았다가 친구에게 감쪽같이 가로채기를 당했던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는 친구에게 동정심과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친구는 그녀에게 쏘아붙인다. “야비해! 자기만 행복해지겠다니, 네 행복 한 얼굴 따위 보고 싶지 않아!” 관계에 특히 민감한 여성들 사이에선 ‘나만 몰랐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 다. 혼자 몰랐다가는 혼자 남겨질 가능성이 높다. 소외되거나 버림받은 비루함과 동급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래서 더욱 격한 배신감으로 직 결되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관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고 여긴다. 주변 사람을 파악함으로써 자신을 지켜내고 가치를 높이려 는 것이다.
Erin Hills Golf Club
아내가 휴대전화 통화 내역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메일까지 감시한다며 불만인 남자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감시’라기보다는 ‘알고 싶어서’가 정답일 것이다. 게다가 자기 남자에게만 그런 것도 아니다. 여 자끼리도, 휴대전화를 뒤지지는 못하지만 속속들이 알려 한다. 오랜만 에 만난 두 여자의 대화에선 화투의 ‘패 맞춰 보기’가 연상된다. 질문들을 화투패처럼 깔아 놓고 번갈아 뒤집으며 확인을 한다.
US OPEN 2017. Erin Hills Golf Club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12일 부터 18일 까지 열린 US OPEN경기에 대하여 이야기 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4대 메이져 중 하 나인 US OPEN대회의 특징은 ‘가장 어려 운 코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대회에 도 변함없이 어려운 코스를 준비 했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가 열린 ERIN HILLS 골 프장은 정말이지 입이 쩍 벌어질 정도의 긴 풀의 러프지역이 페어 웨이 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석양이 비쳐지는 코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죠? 하지만 샷 이 삐끗해서 저 긴 러프 지역으로 공이 들 어간다면 상상할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선수들은 미리 만반의 준비를 했 을겁니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날씨가 도와 서인지, 이변이 속출한 대회였습니다. 대회 첫날의 경기 결과로 44명의 선수들이 언더
US OPEN 2017
파를 적어 냈습니다. 대회를 위해서 코스 역사상 가장 긴 7,845 야드로 준비를 했는 데도 말이죠. 게다가 대회 전에 내린 비로 그린이 부드러워지고 대회 당일엔 바람이 적은 화창한 날씨로 선수들은 아주 공격적 인 플레이를 했답니다. 그래서 둘째날 결과 로 4명의 공동 선두가 나왔죠. 모두 -7이라 는 놀라운 성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놀 라운 사건은 세계 랭킹 1위~3위 선수들이 모두 탈락 했다는 것이죠. 세계 랭킹이 도 입된 1986년 이후론 처음 있는 일이라서 모두가 당황했던 사건입니다. 반면, 리키 파울러가 37년만의 한 라운드 최저타 타이 기록을 첫날 세운것을 보면 코스가 꼭 어려 운것만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선수들이나 주말 골퍼들이 알수없는 이유로 플레이를 망치는 경우는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모두 용기를 갖고 연습하십시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736
HEALTH NEWS
FRIDAY, 23 June 2017
리얼미터는 지난 12∼16일 전국 유권자 2천534명을 상대로 한 여론 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1.9%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의 국 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주일 전보다 3.3%포인트 내린 75.6%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버섯 버섯이 정신 건강에 좋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어 기분 을 안정시키며, 건강에 좋은 장내 세균을 촉진시 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장에 있는 신경 세포는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시 키는 역할을 하는 신경 전달 물질 세로토닌의 80~90%를 생산하기 때문에 장내 건강 상태 는 중요하다.
이 많이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약 3분의 1에게서 엽산 결핍 현상이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엽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 스테인의 과잉을 막는다. 호모시스테인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중요 한 신경 전달 물질의 생산을 제한하는 아미노산 의 일종이다. 또 알파리포산은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양파
녹색 잎채소
양파를 비롯해 파, 마늘 등의 파속 식물은 몇 가 지 암 위험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전문가들은 “ 양파와 마늘을 자주 먹으면 소화관 계통의 암 발 생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말한다. 이런 채소들은 또한 항염증 효능이 있는 플라보 노이드 항산화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소화관 과 뇌 사이의 연관성을 안다면 왜 장과 관련된 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정신에도 효과 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에 가장 좋고 영양소가 가장 풍 부한 식품으로 시금치, 케일, 근대 같은 녹색 잎 채소를 첫손에 꼽는다. 이런 잎채소는 강력한 면 역력 증강과 항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잎채소들은 정상 세포가 암으 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며 신체를 무장시켜 암 세 포를 공격할 준비를 갖추게 한다”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녹색 잎채소들은 모든 종류의 염 증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잎채소에는 비타민 A, C, E와 각종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 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토마토
NEWS VISUAL
우울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엽산과 알파리포산
69
CULTURE & COLUMN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분수와 무한대의 세계 학생들이 계산을 하다가 분수가 나오면 갑자기 엉터리로 계산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A 를 맞는 아주 잘 하는 학생도 조금만 복잡한 분수식이 나오면 말도 안되는 실수를 자주 합니다. 6, 7 학년 학생들은 분수를 정확하게 차근 차근 잘 익혀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 시기에 분수가 어렵다고 기피하는 마음이 생기면 그것이 무의식에 들어가서 자기도 모르게 분수식만 나오면 긴장을 하여 엉터리로 계산을 하고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는 말도 안되는 황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처럼 어릴 때부터 반복적인 계산을 꾸준히 한 경우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호주처럼 계산기로 계산을 하도록 하는 시스템에서는 분수식의 연산은 아무래도 상당히 학생들을 괴롭힐 것 같습니다. 분수식 계산을 자유자재로 잘 다루기만 해도 어려운 계산식의 반은 그냥 먹고 들어가는 상황이니 분수식 게산에 더욱 많은 시간을 들여서 연습 또 연습해야 할 것입니다.. 분수를 하다가 보면 0 으로 나누는 경우에 자주 직면하게 됩니다. 계산기로 쳐보면 그 경우는 Error 가 납니다. 계산기도 계산을 못해주는 것입니다. 0 으로 나누면 무한대(infinity) 가 됩 니다. 그러니 계산기도 포기하고 마는 것입니다. 무한대는 너무나 큰 수라서 우리 인간이 다룰 수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 큰지 간단히 생각해 봅시다. 우주가 크다고 합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모두 태양처럼 불타고 있는 항성(star)들입니다. 태양의 표면은 6000도 정도이지만 그 중심부는 천만도가 넘습니다. 따라서 밤하늘에 보이는 별들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우리 지구같은 별들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므로 행성(planet) 이라고 하는데 밤하늘에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은하(galaxy)를 우리 은하라고 합니다. 우리 은하에는 태양처럼 불타는 별들이 약 삼천억개 있습니다. 행성들까지 생각한다면 3조 ( three trillion ) 개 정도 됩니다.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 은하 밖 에 외부 은하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 수도 무지 막지하여 이천 억개정도입니다. 결국 우 리 우주(universe) 는 3조 곱하기 2000억 개의 행성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6 곱하기 10 의 23 승개 입니다. 6뒤에 0 을 23개 붙이면 됩니다. 그런데 탄소 12그램 속에 들어있는 탄소원자의 수가 6 곱하기 10의 23개입니다. 우리 우주 속에 가득찬 행성과 같은 갯수의 탄소원자가 작은 지우개만한 숯덩어리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 우주에 있는 탄소 원자들의 갯수를 다 합하면 엄청나겠죠. 그렇다고 해도 무한대에 비하면 그것들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무한대는 0을 수백억개씩 수백억번을 붙이는 작업을 수백억번을 반복한다고 해도 끝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 인간이 다루지 못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이런 무한대의 세상들을 근사치로나마 계산하려는 시도하는 사람들이 수학자입니다. 수학을 열심히 하는 것은 우주 같은 무한대의 큰 세계와 원자같은 무한개의 작은 세계를 들여 다 보는 눈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열심히 공부하세요. 화이팅.
70
Answer Answer
736
HEALTH NEWS
FRIDAY, 23 June 2017
“너무 짜!” 소금 섭취 줄이는 법 4가지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세포 내외에 있는 삼투압을 유지함으로써 체액과 혈액량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 성분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고 혈액량을 늘려 신부전, 고혈압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00㎎(소금 약 5g)인데, 국과 찌개 등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는 하루에 거의 2배가 넘는 나트륨을 섭취한다. 이와 관련해 의료 전문 매체 ‘메디컬 데일리 뉴스’가 소금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섬유질 풍부한 음식 섭취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에는 대체로 나트륨 함유 량이 적다. 또 섬유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 문에 심장병, 당뇨병, 비만 등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견과류, 양파, 키위, 사과, 완두콩, 치아시 드가 섬유질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품 성분표 살펴보기 식품 성분표를 보고 저탄수화물, 저지방을 내세 우며 건강에 좋다는 점을 홍보하는 식품에도 소 금 함유량은 과다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소금이 몇 퍼센트 들어 있느냐를 보지 말고, 몇 밀리그 램 들어 있느냐를 보라고 권고한다. 소금 함유량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건 총 함 유량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나트륨 함유량
이 140㎎ 이하라면 저염식이라 할 수 있다.
일 수 있다.
직접 요리하기
소금 대신 향신료 사용
바깥에서 사 먹는 음식과 이미 조리된 음식에 는 맛을 위해 소금이 많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 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가공 식품으로 먹는 1일 소금 섭취량이 전체의 약 75%나 된다고 한다. 하루에 한 끼라도 직접 음식을 해 먹으면 소금 섭취량을 직접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채소를 먹을 수 있어 소금 섭취를 크게 줄
소금을 줄이는 대신 향신료를 첨가하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익숙한 향신료 인 후추나 마늘 외에도 오레가노, 파슬리, 커 민 같이 잘 쓰지 않던 향신료도 적극적으로 이 용해보자. 식당에 갔을 때 소금을 줄이고 그 대 신에 향신료를 좀 더 넣어달라고 하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소금 많이 먹으면 식욕 증가해 살찐다 소금이 든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목이 말라 물이 당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는 식욕을 증가시켜 식사량이 늘어나는 원인이 되기도 하다. 소금에 관한 연구자들의 주된 논의는 혈압 수치 와 연관이 있다. 소금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혈압 수치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밴더빌트대학 교 연구팀은 이에 대해 소금과 혈압의 상관성은 비교적 명백한 만큼, 이제는 소금과 비만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소금의 과잉 섭취는 식욕을 북 돋우고 장기적인 차원에서는 체중 증가로 이어 질 수 있다. 연구팀이 화성 탐사를 앞두고 있는
10명의 러시아 우주 비행사라는 특수 집단을 대 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다. 연구팀은 소금 함량을 제외하곤 매일 동등한 조 건의 식사를 우주 비행사들에게 제공했다. 실험 초기에는 하루 12g의 소금이 든 음식을 제공했 다. 이 양은 미국 식사 가이드라인의 2배에 달하 는 양이다. 실험 중반에는 매일 9g, 후반기에는 6g씩의 소금을 먹도록 했다. 그러자 예상 밖의 결과가 도출됐다. 소금 섭취 량이 줄어들수록 실험참가자들의 수분 섭취량
은 오히려 늘어났고, 허기진 빈도가 증가했다. 잠 재적으로 체지방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는 의미다. 영국과 중국의 지난 연구에 따르면 소금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지방률 이 높다.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소금이 든 음식의 맛이 과식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들 은 소금기 많은 음식을 먹고 목이 마를 때 탄산음 료나 아이스크림처럼 칼로리 높은 군것질을 찾기 때문에 더욱 체중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것만으론 우주 비행사들의 허기짐을 설 명하기 어렵다. 연구팀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추 가적인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쥐들에게 소금 을 먹이자 간에서 ‘요소’라는 질소화합물의 생산 이 늘어났는데, 이 물질은 체내 수분의 균형을 돕 는다. 또 요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 가 필요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 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연구팀의 추정이다.
71
SPECIAL PAGE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5분간의 기립박수! 115개국 선판매 쾌거까지! 전세계가 열광한 매혹적인 액션 마스터피스 탄생!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 넘치는 질주, 강렬하고 파워풀한 김옥빈의 연기”(미국_Wellgo USA), “경이적인 기술적 성과, 강렬하고 숨을 멎게 만 드는 액션 시퀀스”(영국_Arrow Flims), “강렬한 액션 시퀀스에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다. 너 무나도 훌륭한 작품”(프랑스_Wild Bunch) 등 이라 전하며 해외에서도 <악녀>의 매력이 충분 히 어필될 것이라 전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적 인 요소가 큰 만큼 해외 배급사들의 리메이크 문 의도 이어지고 있어 약 120개국 이상 선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주요 언론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록적인 해외 선판매 뉴스를 전하고 있는 영화 <악녀> 가 가장 뜨거운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 는 가운데,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 크리닝을 통해 전세계의 극찬을 받고, 지난해 최 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부산행>에 이어 국 내 관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 된다.?
<악녀> 위해 이 악 물었다! 김옥빈X신하균X성준X김서형X조은지 스크린에 각인될 연기파 배우들의 열정과 투혼! 본 적 없는 강렬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압도할 영 화 <악녀>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월드 프리미어에서 5분간의 기립박수 를 받으며 6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겁게 부상 하고 있다. “숨을 멎게 만드는 놀라온 오토바이 추격 신, 버스에서의 액션 신은 그야말로 환상 적이다! 역동적인 액션 스릴러의 발견”(Screen Daily), “풍부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액션! 오 토바이 액션 시퀀스는 절대 잊을 수 없다”(The Hollywood Reporter), “새로운 액션 신들은 보 는 것만으로도 흥분 그 자체”(Screen Anarchy),
72
“정병길 감독이 액션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악녀>는 개봉 즉시 강력한 여세를 몰아 흥행할 것”(Kino-zeit.de) 등 액션 마스터 정병길 감독 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 충무로의 독보적인 액션 여전사 김옥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투 혼, 한계 없는 리얼한 액션 시퀀스까지 전세계에 서 최초로 영화를 본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연이 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악녀>는 월드 프리미어의 호평에 힘입어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115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세계 주요 배급사들은
한국 액션 영화의 진일보를 일구어낸 <악녀>만 의 매혹적인 액션은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을 해 낸 배우들의 끈기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쥐>, <시체가 돌아왔다> 등에서 개성 넘치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김옥빈은 <악 녀>를 통해 비로소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그녀 가 연기한 ‘숙희’는 살인병기로 길러져 정체를 숨 기며 살아가는 최정예 킬러이다. 기존 한국 영화 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여성 킬러 캐릭터로 김 옥빈은 촬영 2개월 전부터 매일 같이 액션스쿨
에 출석도장을 찍으며 피나는 수련을 했다. 장 검, 단도부터 권총, 기관총, 저격총, 심지어 도끼 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소 화해내야 했기에 무기를 손에 익히고, 그에 따라 상대방과 합을 맞추는 기술까지 체득하기 위해 연습에 사활을 걸어야만 했다. 총 70회차 중 61 회차의 촬영 동안, 90%에 육박하는 액션 신을 대부분 대역 없이 소화해낸 김옥빈. 무서운 속도 로 달리는 차량 위에 직접 매달리고, 자신의 키 만한 장검을 휘두르면서 날 선 액션을 몸소 선보
736
FRIDAY, 23 June 2017
였다. 실제 합기도, 태권도 유단자인 김옥빈의 ‘ 액션 본능’이 빛을 발하는 순간들이었다. 그 어 떤 남성 액션보다 더 거칠고 독하고, 살벌한 그 녀의 액션을 보고 있노라면 김옥빈이 아닌 ‘숙희’ 는 상상할 수 조차 없다. 신하균, 성준, 김서형, 조은지의 등장은 영화에 무게감을 실어준다. <박쥐>, <고지전>에 이어 세 번째로 김옥빈과 호흡을 맞추게 된 신하균은 ‘숙희’를 최정예 킬러로 길러낸 남자 ‘중상’으로 분했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남자 ‘중상’은 신 하균 특유의 강인한 눈빛과 만나 스크린을 압도 한다. 또한 절제된 액션이지만 움직임 하나도 예 사롭지 않은 절대 고수의 아우라를 풍기는 신하 균만의 액션이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 긴다. 성준은 ‘숙희’를 24시간 지켜보는 의문의 남자 ‘현수’로 등장한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 [ 마담 앙트완]을 통해 로맨틱한 면모를 발휘했다 면 <악녀>에서는 더욱 섬세해진 감정 연기를 선 보인다. 진심을 숨긴 채 ‘숙희’의 곁을 맴도는 그
의 묘한 눈빛은 때로는 관찰자의 입장에서, 때 로는 비밀을 감춘 핵심인물로서 관객들의 호기 심을 자극한다. 드라마 [굿와이프], [아내의 유 혹] 등에서 전무후무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던 김 서형은 ‘숙희’를 스카우트하는 국가 비밀 조직의 간부 ‘권숙’ 역을 맡아 극의 든든한 중심 축을 이 룬다. ‘숙희’가 혼란에 빠질 때면 나타나는 그녀 는 매 등장마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선 사하며 진정한 걸크러쉬를 선보인다. 영화와 드 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조은지 는 ‘숙희’를 처음 본 순간부터 견제하며 긴장감을 유발하는 국가 비밀 조직의 요원 ‘김선’으로 분 했다. ‘숙희’의 절대적인 실력을 향한 그녀의 열 등감은 사건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고 간다. 이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액션 투혼과 열연으로 탄생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 는 영화 <악녀>에게 관객들은 꼼짝없이 매료 당 하게 될 것이다.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 지금까지의 액션을 뛰어 넘을 <악녀>가 온다! 액션 마스터 정병길 감독, 액션의 신기원을 열다! <우린 액션배우다>, <내가 살인범이다>에 이르 기까지 액션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정병길 감독 은 이번에도 유례없는 액션 신들을 통해 관객들 의 두 눈을 사로잡는다. 액션스쿨 출신인 정병길 감독은 늘 상상 이상의, 날 것 그대로 살아 숨쉬 는 액션으로 그만의 고유한 영역을 개척해냈다. 강렬하고 치명적인 <악녀>의 리얼 액션은 관객 들에겐 신선한 충격을, 영화계에는 액션장르의 역사적 발자취를 남기며 전에 없던 신세계를 보 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레퍼런스가 없어 더욱 신선한 액션 <악녀>에는 그 흔한 참고 자료가 없다. 정병길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에 그와 서울액션스쿨 동기생인 권귀덕 무술감독의 액션 그리고 박정 훈 촬영감독의 시선을 더해 이전에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액션을 창조해냈다. 특히 정병길 감 독과 권귀덕 무술감독은 특정한 컨셉 안에서 액 션을 디자인하기 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 며 의기투합했다. 마치 혼자서 수십 명의 적을 소탕하는 FPS슈팅 게임의 한 장면처럼 연출한 오프닝 시퀀스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면서 칼 을 휘둘러 상대를 제압하는 액션은 지금껏 어디 서도 본 적 없는 액션의 신기원이다. <악녀>의 액션은 엔딩에 다가갈수록 정점에 이른다. 자신 의 삶을 완전히 짓밟아버린 일당을 소탕하기 위 해 ‘숙희’는 칼 두 자루를 들고 나선다. 자동차를 타고 옆 건물 옥상에서 적들의 아지트로 뛰어들 며 시작된 싸움은 버스로 옮겨져 도심을 달리면
서 계속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좁은 버스 안 에서 ‘숙희’는 칼과 도끼를 이용해 군더더기 없이 적들의 숨통을 끊어나간다. 지금까지 오로지 죽 이는 것만 배워온 최정예 킬러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다. ‘숙희’가 보여주는 액션은 레 퍼런스가 없기 때문에 신선함 그 자체이다.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강렬한 <악녀>의 액션은 앞으로 탄생할 수많은 영화들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루함 없는 마성의 액션 ‘숙희’는 한 명의 적과 싸우지 않는다. 언제, 어 디서, 누구를 상대하든 그녀의 앞에는 항상 둘 이상의 적이 있고, 대부분 수십 명의 상대를 혼 자서 처리한다. 자칫 길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일 대다 결투는 아이러니하게도 단 한 순간도 지루 하지 않다. 이는 오프닝 액션 시퀀스부터 예고되 는 대목이다. 5일 동안 촬영된 오프닝 액션 시퀀 스는 롱테이크로 진행되었기에 사전에 철두철 미한 설계와 연습을 요하는 장면이었다. 촬영 전 액션의 컨셉을 짜는 프리 비쥬얼을 시작으로 장 소 헌팅을 하며 여러 가지 동선을 구상하고, 장 소의 지형 지물을 이용해 합을 새로 맞춰나갔다. 1인칭 시점샷으로 보이는 액션이기에 카메라의 앵글에 맞춰 개별 반응동작을 반영해가며 장면 을 완성해나갔다. 이어 시점샷이 끝나면 카메라 가 360도 회전하며 ‘숙희’가 등장한다. 영화의 시작부터 관객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압도하는 이 장면은 <악녀>가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놀라운 액션을 선보일 것임을 예고한 76면으로 이어짐
73
74
감나무
목사 윤 명훈
VISION 신앙칼럼
비전장로교회
감나무 함민복
참 늙어 보인다 하늘 길을 가면서도 무슨 생각 그리 많았던지 함부로 곧게 뻗어 올린 가지 하나 없다 멈칫멈칫 구불구불 태양에 대한 치열한 사유 온몸 부르터 늙수그레하나 열매는 애초부터 단단하다 떫다 풋생각을 남에게 건네지 않으려는 마음다짐 독하게, 꽃을, 땡감을, 떨구며 지나는 바람에 허튼 말 내지 않고
아니다 싶은 가지는 툭 분질러 버린다 단호한 결단으로 가지를 다스려 영혼이 가벼운 새들마저 둥지를 틀지 못하고 앉아 깃을 쪼며 미련 떨치는 법을 배운다 보라 가을머리에 인 밝은 열매들 늙은 몸뚱이로 어찌 그리 예쁜 열매를 매다는지 그뿐 눈바람 치면 다시 알몸으로 죽어버린 듯 묵묵부답 동안거에 드는
저는 성경을 어디서부터 읽어야 될 지 묻는 분들에게 산상수훈을 권합 니다. 산상수훈은 신약성경중 가장 먼저 나오는 마태복음에 있습니다. 5장에서 7장까지죠. 이해하기에 쉽 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뜻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음에는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때문에 요즘처럼 기독교다움이 무엇인가 고민해야 하는 때에 이 산상수훈은 등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산상수훈의 마지막부분에 등장하는 오늘의 본 문은 삶을 너무 쉽고 단순하게 표현 하는것 같지만, 그 단순함이 촌철살 인 같이 치명적인 느낌을 줍니다. 나무와 열매를 소재로 예수님이 말 씀하신 부분은 마태복음에서 여러 곳 있습니만, 대부분 나무에게 가 장 중요한 것은 열매라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나무 모양이 아닙니 다. 나무 색깔이 아니고, 나무 크기 도 아닙니다. 함민복 시인의 [감나 무]에서 처럼 태양을 향해 올라가는 모양이 곧지 않고 뒤틀려 있다 하더 라도 때가 되면 빨간 감을 내놓는 나 무! 모양이 아니라, 그 감으로 자신
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디아포라(diaphora 본질적인 것) 와 아디아포라(adiaphora 부차적 인 것)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나무에 게 가장 중요한 관심은 ‘선한 열매 (good fruit)’입니다. 그것이 디아 포라입니다. 돈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닙니다.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 도 그 삶의 디아포라는 선함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디아포라는 ‘선한 열매’가 아니라, 나무 껍질, 굵기, 색 깔등이 되어가고 있는것같습니다. ‘ 열매로 알리라’가 아니라, ‘사는 집 으로’알리라 ‘타는 차로 그 사람을 알리라’ ‘교육 수준으로 그 사람을 알리라’ 그러나 예수님의 논지는 ‘선 함’으로 알리라 입니다. 우리는 이 분별을 자꾸 놓칩니다. 감나무의 진실된 속이야기는 그 뒤 틀린 모양에으로는 들리지 않습니 다. 빨간 감이 말하는것입니다. 우 린 인생이 나무껍데기 흉하지 않게 잘 지켜내라고 주신 것이겠습니까!
75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SPORT/ENTERTAINMENT NEWS 73면에서 이어짐
다. 이후 ‘숙희’의 활약은 계속된다. 어릴 때부터 고도로 훈련된 킬러답게 ‘숙희’는 적의 급소를 집 중공략하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상대의 숨통을 끊는다. 또한 총과 칼 등 무기에서도 끊임없이 변주를 꾀한다. 이후 이어지는 다섯 번의 액션 시퀀스를 지나는 동안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 처럼 느껴지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성별 구분 없는 파워풀한 액션 데뷔 초부터 신비로운 마스크와 눈빛으로 많은 감독과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여배우 김옥 빈. <악녀>에서 그녀는 가장 신선하고 강력한 액션 배우다. <악녀>는 주인공이 여자이기 때문 에 유연하고 섹시한 액션을 구사할 것이라는 편 견을 완전히 뒤집는다. 정병길 감독과 권귀덕 무 술감독은 되려 여느 남자보다 더 강력하고 독하
고 살벌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액션을 디자인했 다. <악녀>가 특별한 것은 이 때문이다. <악녀> 에서 가장 쾌감 넘치는 액션을 구사하는 것은 남 자 캐릭터들이 아닌, ‘숙희’다. 지금까지 많은 ‘액션 여전사’들이 남자들에게 총 구를 겨누어왔지만 ‘숙희’가 선택한 것은 총보 다 더 크고, 투박하며, 강력한 힘이 필요한 칼과 도끼다. 물론 최정예 킬러 ‘숙희’에게 있어 무기 의 성역은 없다. 하지만 가장 돋보이는 것은 도 끼다. 거침없이 도끼를 휘두르는 모습은 그 동안 여성 주연의 액션 영화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액 션에서도 볼 수 없었다. 단도로 단숨에 적을 제 압하고, 기관총을 난사하며, 육중한 도끼를 거침 없이 휘두르는 등 자신과 한 몸처럼 무기를 장착 한 채 적들을 제거해나가는 그녀의 강렬한 액션 은 장르 자체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송강호 “1980년 광주 이야기…뜨거움과 열정, 공유하고 싶었다” “너무 아픈 현대사를 다루고 있어서 처음에는 부담감이 있었죠. 일종의 건강한 부담감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저 자신이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배우 송강호는 2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 린 영화 ‘택시운전사’ 제작보고회에서 이 작품 출 연을 처음에 거절했던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송강호는 그러나 “영화 ‘변호인’도 마찬가지였 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이야기가 마음 속에 떠나지 않았다”면서 “힘들겠지만, 이 이야 기의 뜨거움과 열정, 열망을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털어놨다. 5ㆍ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이 영화는 1980년 5 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 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 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 고 광주로 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송강호는 “이 작품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인간의 상식 과 도리에 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피아니스트’ 등으로 알려진 독일의 명배우 토마 스 크레취만이 목숨을 걸고 5·18 참상을 전 세
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 위르겐 힌츠페터로 출 연했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 해 “영화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감독이 나를 원 해서 기뻤다”고 말했다. ‘의형제’, ‘고지전’을 연출한 장훈 감독은 “토마스 크레취만이 출연에 응해줘서 깜짝 놀랐다”면서 “처음에 독일 에이전시에 문의했더니 캐스팅이 어려울 것이라는 답이 왔다. 그래도 영문 시나리 오를 보내봤는데, 토마스 크레취만이 미국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왔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 여줬다”고 전했다. 유해진은 광주 택시기사 황태술역을, 류준열은 대학가요제 나가는 것이 꿈인 광주 청년 구재식 역을 맡았다. ‘택시운전사’는 8월 개봉한다.
류승완·송강호·놀란·스파이더맨…
올여름 극장가 달군다 이른 폭염과 함께 여름 극장가도 벌써 뜨겁게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영화 대작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들도 대대적인 물량공세를 준비하고 있다. 통상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여름 시 장은 극장가의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지난해에 는 7∼8월 두 달간 5천618만명이 극장을 찾았 다. 연간 관객 2억1천700만명 가운데 4분의 1 이 이 시기에 몰린 것이다. 특히 배급사마다 가장 흥행에 성공할 만한 대표 작을 여름에 집중적으로 내놓으면서 여름 시장 은 해마다 커지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부산행’(1 천157만명)을 필두로 ‘인천상륙작전’(705만 명), ‘덕혜옹주’(560만명),’터널’(712만명) 등 한 국영화 4편이 일주일 단위로 개봉해 모두 손익 분기점을 넘기는 흥행을 기록했다.
대대적 마케팅 공세…주연배우 내한 올여름 배급사별 라인업 만만치 않다. CJ엔터테인먼트는 이달 28일 ‘리얼’을 선보이는 76
데 이어 7월 하순에는 ‘군함도’를 출격시킨다. 순제작비 115억원이 투입된 ‘리얼’(이사랑 감 독)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중간에 감독이 교체되는 등 제작에 난항을 겪었 지만, 김수현의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화 제를 모은다. 특히 파격적인 노출신 등으로 청소년관람 불가 등급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리얼’은 같은 날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의 ‘박열’(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과 맞붙는다. ‘박열’은 간토(관동) 대학살이 벌어졌던 1923년 당시 일 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법 정 투쟁에 나섰던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의 실 화를 그린 작품. ‘왕의 남자’, ‘사도’, ‘동주’ 등을 연출한 ‘시대극의 장인’ 이준익 감독의 작품이다. CJ의 야심작 ‘군함도’는 순제작비 220억원이 투 입된 대작으로, 최소 700만명 이상 들어야 손익
분기점을 넘을 수 있다. 이 때문에 CJ는 ‘군함도’ 흥행에 올인하는 분위 기다. 최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제 작보고회를 연 데 이어 이달 26일 3천석 규모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 정현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초대형 쇼케이 스를 여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개봉일은 7월 셋째 주 혹은 넷째 주로 잡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는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로 올여름 시장을 공략한다. 5·18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특파원을 태우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운
전했던 실제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1980년대 시대상을 재현하느라 총 제작비 150 억원이 투입됐다. 8월 개봉에 앞서 이 영화에서 독일 언론인 고 위 르겐 힌츠페터 역을 맡은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 취만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색 장르로 ‘틈새시장’ 공략 배급사 뉴(NEW)는 이달 29일 봉준호 감독의 ‘ 옥자’에 이어 8월 중순에는 ‘장산범’을 선보인다. 넷플릭스 영화 ‘옥자’는 CJ·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3대 멀티플렉스가 개봉을 거부함에 따라 전
736
SPORT/ENTERTAINMENT NEWS
FRIDAY, 23 June 2017
NEWS VISUAL
‘청년경찰’
국의 소극장에서만 개봉한다. 그러나 19일 오전 현재 예매 점유율 12.0%, 예매관객수 9천274 명으로 예매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기세가 만 만치 않다. ‘장산범’은 스릴러 ‘숨바꼭질’(2013)로 560만명 을 동원한 허정 감독의 신작이다. 목소리를 흉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 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장화, 홍련’의 염정아가 주연을 맡았다. 올여름 극장가를 찾는 유일한 공포·스릴러물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월 중순 ‘청년경찰’로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이 영화 는 두 경찰대생이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 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 다른 대 작들에 비해 무게감은 밀리는 편이지만, 최근 한 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청춘영화인 데다, 박서준 이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인기를 얻고 있 어 흥행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할리우드 영화도 ‘도전장’ 한국영화들이 강세를 보여온 여름 시장에 할리 우드 대작들도 줄줄이 도전장을 내민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오는 21일 개봉하는 데 이어 다음 달 5일에는 ‘스파이더맨:홈 커밍’이 극장가를 찾는다. 스파이더맨을 맡은 배우 톰 홀 랜드와 감독 존 왓츠는 개봉에 앞서 내한해 한국 팬을 만난다. 다음 달 20일 간판을 내거는 ‘덩케르크’는 ‘군함 도’에 대적할 영화로 꼽힌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스크린에 옮 긴 작품으로,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나이 트’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직접 각본 과 연출을 맡았다. 대작영화들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과열 경쟁 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작은 영화들이 설 자리 를 잃고 있어서다. 김성희 영화진흥위원회 객원연구원은 “여름 시 장의 규모는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100억 원대 이상 들어간 한국 대작영화들이 개봉부터 경쟁 작 상영 전까지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을 놓고 승부를 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름 성수기 극장의 스크린 독과점 상황이 날로 극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77
78
79
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54 면
2017. 6. 23 / 736 호
비전 위클리 뉴스 / 광고 문의 | 0422 258 092 | visionweekly01@gmail.com
정유라.... 구속, 두번째도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