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Vision Weekly V731

Page 1

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비자신청비 인상, 관련업계 타격 예상 거의 2억달러 가량의 세수확보를 기대

6면

비전 위클리 뉴스 / 광고 문의 | 0422 258 092 | visionweekly01@gmail.com

2017. 5. 19 / 731호


2


3


4


5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6 20 36 44 50 53 54 55 59 60 66 71 71 75

호주뉴스 세계뉴스 부동산/금융 광고 섹션 전주한 부동산 컬럼 한국뉴스 이계원 법률 컬럼 (휴재) 김현태 지적재산권법 컬럼 이윤 회계 컬럼 황현숙 컬럼 옐로우 페이지 교민 게시판 김선생 수학 컬럼 및 연습문제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비전 신앙 컬럼

비자신청비 인상, 관련업계 타격 예상 올 7월부터 호주의 각종 비자신청비가 인상되며 이를 통해 거의 2억달러 가량의 세수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정부는 발표했다.

세계대전 이후의 호주 이민자들

21 세기의 호주 이민자들

이번 정부예산안 발표에서 드러난 세부사항에 따르면 2017/18년 회계년 도의 비자신청비로 22억 7560만 달러를 징수함으로써 전년도보다 1억 9100만 달러의 세수를 더 확보할 것이며 향후 4년에 걸쳐서 정부는 4억 1천만 달러의 액수를 추가로 걷어들이게 될 전망이다. 또한 올 7월 1일부 터 비자신청비는 연간 소비자물가지수에 근거해서 인상액수가 책정될 예 정이며 5달러 이상의 액수는 반올림이 적용된다. 이렇게 산정되는 지수는 비자신청서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신청인의 첫 분납금에 한해서만 적용되 며 두 번째 분납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비자신청비의 인상액수는 비자별로 각양각색인데, 학생비자의 경우 추가 로 10달러가 오르는가 하면 지방지역 고용주초청기술비자의 경우는 70 달러 이상이 더 올라 $6,865 이던 신청비가 $7,000까지 인상된다. 스콧

모리슨 연방 재무부장관은 사업체들마다 임시기술취업비자는 신청자 1 인당 $1,200 에서 $1,800 를 내야하고 영구기술이민자를 초청할 경우 $3,000 에서 $5,000 의 분담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연간 1천만불 미만의 매출규모인 소규모 사업체가 임시비자를 신청할 외 국인근로자를 초청할 경우 연간 $1,200, 그리고 영구기술비자를 신청할 외국인근로자를 초청 시에는 $3,000 를 일회성으로 납부해야한다. 반면 연간 매출액 1천만불 이상인 사업체는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1,800와 $5,000을 납부해야 한다. 이러한 비자신청비 인상은 호주관광업계의 환영을 받지못하고 있다. 관광 비자의 경우 이미 신청비가 너무 비싸서 다른 나라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비자신청비를 낮춰야 한다고 관광업계 대표들은 로비해 왔었다.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안녕하세요, 족부의학 전문의(podiatrist) 김예 정 원장입니다. 오늘은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의 효능과 그 사 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족부 질환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근골격계 구조물과 병적 소견을 영상 화하는 검사로서, 특히 연부 조직 질환의 진단 에 유용하게 사용되며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아 서 임산부, 영유아 혹은 노약자도 걱정없이 쉽 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사가 직접 초음파 변환기를 환자의 팔다리, 몸통의 체표면에 대고 초음파를 인체에 투과시 키면 근골격계를 이루는 구조물들, 즉 피하지 방, 근육, 인대 등에서 초음파가 반사되어 메아 리처럼 돌아오게 되고 이 신호를 받아서 영상 으로 재구성하게 됩니다. 환자의 증상이 있는 부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계 질환에도 널리 사용이 됩니다. 족부의학의 경우에는 만성 족저근막염, 만성 중족 골지 관 절 힘줄, 인대 염증, 아킬레스 건 염증 및 지간 신경종의 진단과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또, 유아의 경우, Jumper’s knee 나 중골 골단염 (세버병) 등의 조기 판단과 치료에 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초음파는 뼈의 내 부는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뼈의 진단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족부, 발목, 무릎 통증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 들은 직접 저희 병원을 방문하셔서 추가 상담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하게되고 검사 과정에서 의학적 인 판단을 하여 dextrose 나 PRP, steroid 주 사요법을 사용하여 더 정확한 통증완화 혹은 치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초음파는 컴퓨터 단 층 촬영이나 자기 공명영상에 비하여 상대적으 로 검사 방법이 간편하기 때문에 각종 근골격 Disclaimer 본 칼럼은 족부의학에 관한 전문적 의학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 지만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칼럼의 내용의 임의적 판단과 오해에 따른 어떠한 문제 에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6


7


AUSTRALIA NEWS

관광 및 교통포럼의 대표인 마기 오스몬드씨는 이번 인상으로 인해 호주는 전세계에서 가장 방 문하기에 비싼 나라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 했다. “이번 비자인상은 매우 단시안적인 변화 로서, 전세계 관광객들의 호주입국이 이전에도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비쌌는데 심지어 더 비싸지니 관광객 숫자를 줄 게 할 것이다.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다른 나라들과 경쟁을 하기에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 다.”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그녀는 또한 이번 결정이 호주의 산업계 전반에

대한 투자축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비자신청 비의 인상으로 관광업의 경쟁력이 떨어지다 보 면 호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요식 업, 소매업 등의 관련산업들 역시 심각한 어려움 에 빠지고, 이로 인해 일자리의 축소도 발생하게

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또한 외국인 노동력에 의존하고 있는 지방지역의 농장이나 사업체들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비자신청비 인상을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반 년 동안 호주 비자 신청 취소, 약 3만 건 호주 이민당국의 까다로운 이민법 적용에 따라 비자신청 취소 건수가 높은 수치에 머물고 있다. 호주이민성은 불과 회계년도 반 년 동안에 신청 된 비자들 중 27,000 건 이상을 이미 취소했다. 작년 회계년도 1년간 총 60,000 건 이상의 비자 신청이 취소되었으며 불법이민자 단속도 계속될 것이라고 이민성의 마이클 페즐로 비서관이 상 원청문회를 앞두고 발표했다. 대부분 자진신고 해서 비자를 갱신한 1,000 명의 불법취업자를 포함해 8,000명 가량의 불법체류자들에 대해 상원청문위원회에 보고했다고 그는 말했다. 2014년 12월에서 2016년 12월사이에 이민 성은 인성체크를 통과하지 못한 2,000 건의 비 자신청을 취소했으며 그 외 820 명의 신청자들 도 비슷한 사유로 거절당했었다. 전년도에 취 소된 비자들 중 4분의 1 가량은 비자기간을 넘 겨 체류한 경우이고 770만 건의 임시비자가 발 급되었다. 페즐로 비서관은 이민성 직원숫자를 늘리지 않 고도 보다 더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현대적 기술을 이민성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 가하는 입국자들과 이민성의 인력부족을 보완

8

하기 위해 기술력에 더 투자하고 스마트 게이트 와 같은 무인자동화 기능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입국자들에 대한 서비스 증진을 위해 새로운 디 지털 기술 또한 사용중이다. 이로 인해 이민성은 무인기능의 빅 데이타 수집 및 분석능력이 증대 되고 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이민성은 국제공항에서 입국자들을 검색 할 때에 너무 고압적이라는 비난을 받아오고 있 다. 호주국립감사기관(이하ANAO)의 감사자료 에 의하면 이민성이 강압적인 권한을 남용해서 위법적으로 개인검색을 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국제공항에서의 입국자 검색에 대한 ANAO의 감사에서 일부 이민성 직원들이 위법적이거나 부적절한 개인 검색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제할 수 있는 규제시스템이 빈약하다.”라고 ANAO 보고서는 밝혔다. 예를 들면 검색대에서 하는 몸수색이 적절한 선 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등, 검색 권한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감사보고자료는 또한 짐 수색도 수색권

2010년 멜번에서 열린 다문화 행사

한 범위보다 지나친 경우가 있고, 직원의 법적 권한을 문서상으로 제시하지 않은 채 입국자에 게 관례적으로 질문을 하는 직원들도 있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강압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입국자들에게 충분한 가이 드라인을 제공하지 않는 점도 발견되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9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메디케어 부담금 0.5% 인상, 호주 5대 은행에 은행세 부과 올 연방예산안 발표에 따르면 거의 대부분의 호주인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게 되며, 센터링크의 복지수당 수혜자들은 마약여부 테스트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예산안에 따른 소득별 세금 (메디케어 부담금) 인상액 연소득(세전) $25,000 $50,000 $75,000 $100,000 $125,000 $150,000 $175,000 추가세금

$125

$250

$375

메디케어 부담금이 0.5퍼센트 인상됨으로써 거 의 모든 국민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게 될 것이 며 호주의 5대은행들은 예산적자를 메우려는 정 부에게 은행세를 지불해야만 한다. 위의 세금인상지표를 보면 연소득 $25,000 이 상인 국민들은 모두 세금을 더 내야하며, 예를

$500

$625

$750

$875

들어 연간소득이 세금 떼기전 $85,000 인 사람 은 $425의 연간 소득세를 더 내야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큰 액수의 세수는 국립장애보험제도 (National Disability Insurance Scheme, 이하 NDIS)에 220억불 전액이 지원됨으로써, 이 제 도의 지원을 놓고 그간 벌어졌던 정치공방에 종

지부를 찍을 계획이다. “우리가 NDIS에 직접적 인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이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고 모리슨 장관은 말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세수확보를 위해 정부는 호주 5대은행들에게 향후 4년간에 걸쳐 62억불의 은 행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한편 연방 노동당은 정부의 메디케어 부담금 인상안에 대해 연소득 $87,000 이하의 소득자들에게는 인상하지 말 고 고소득자들에게 더 높은 부담금을 징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빌 쇼튼 노동당대표는 고소득 자들에게 계속적으로 예산적자부담금을 부과시

켜야 하며, 은행세 징수를 노동당도 반대하지는 않지만 그로 인한 부담이 은행고객에게 높은 수 수료 폭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학교 에 대한 예산지원은 220억불 삭감하는 한편 기 업들에 대한 법인세 인하로 650억불의 세수를 손해보는 것 또한 불공정하다고 그는 말했다. 또 한 2014/15년 회계년도에 연소득 1백만불 이 상인 고소득자들 중 48명이 세금을 내지않았던 법의 맹점이 있었다며, 자신이라면 이러한 맹점 을 없앨 수 있다고 자신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퀸스랜드 악덕견인업체들 대대적 조사대상 개인소유지로부터 차량을 견인해가는 것이 합법적인지 그리고 견인업체들이 징수하는 액수를 어떤 식으로 규제할 지에 대해 명확히 하기위해 퀸스랜드 내각과 전직판사가 함께 논의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견인차량업체로부터 사기성 행위나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후 한 전직판사가 3개월에 걸쳐 퀸스랜드의 견인업 체들에 대한 조사를 하고있다. 전직 지방법원 판 사 마이클 포드씨는 지나치게 비싼 액수를 받거 나 운전자들로 하여금 개인소유지에 주차하도 록 꼼수를 부리는 등 악덕 견인업체들로부터 이 해가 안되는 황당한 일을 당한 시민들의 이야기

10

들이 공개된 후 조사를 시작했다. 포드씨는 이번 조사를 통해 차가 세워져있는 주 차공간의 소유주나 식당주, 그 장소의 사업체 매 니저 그리고 견인업체까지 여러 이해당사자들 이 이 문제에 개입되어 있다고 말했다. “약탈적 인 행위로 시스템을 악용하는 몇몇 견인업체들 이 있으며 이를 통해 견인업체 전체가 오명을 쓰 게된다.”라고 그는 말했다.

만약 견인업체로부터 협박과 같은 위협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 형사법에 의한 폭력혐의가 인 정된다고 그는 말했다. 반면 민간소유지로부터 차가 견인되는 것은 민사상으로 애매한 부분이 라고 했다. 그러나 과도한 액수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해결점을 찾으려 한다고 그는 말했다. 마크 베일리 퀸스랜드 교통부장관은 현재 견인 업계들에 대해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이와같은 약탈자들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 개인소유지로부터 차가 견인되는 것은 현재 법 에 의한 규제를 받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 민들의 우려가 상당히 크다.”라고 베일리 장관 은 말했다. 그는 견인업계에서 이와같이 부도덕한 행위가 근절되야만 한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보통 견인업체들이 $400에서 $1000까


11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지 부르는게 값이라는 식으로 견인비를 받고있 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차가 견인된 후에 운전 자는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고 바로 그때 견 인트럭 운전사나 업체들이 위협적인 행동을 보 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견인업계에서 그 동안 해오고 있는 행위들은 명 백하게 용납할 수 없다.”라고 베일리 장관은 말 했다. 견인업체와의 문제로 억울한 일을 당한 사 람들을 위한 핫라인 전화번호 1800 681 636 는 불과 지난 월요일부터 시행이 시작되었음에 도 이미 330건의 사기피해 전화 및 250건의 공 식 민원접수가 이루어졌다.

브리즈번 지역에서 가장 견인을 잘 당하는 지역 으로는 포티튜드 밸리, 앨비온, 뉴스테드 지역 으로서 접수된 전화들 중 36퍼센트가 이 지역 에서 견인된 경우였고, 두 번째로는 15퍼센트 가 접수된 애스코트, 해밀튼, 이글 팜 지역이 뒤 를 이었다. 정부가 접수한 이 데이타들은 전직판 사 포드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러 목격자들 과 피해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차량이 주차된 지 불과 몇 분 안에 견인해 가는 경우가 허다했다 고 전해졌다.

퀸스랜드 정부는 최근 자동차 견 인에 관한 항의 전화를 340여 건 을 접수 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퀸스랜드주 벌금체납자 구제계획 법안통과 국가기관으로부터 부과되는 각종 벌금을 납부할 형편이 못되어 계속 빚이 누적되어있는 퀸스랜드 주민들에게 이 빚을 탕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예정이다. 수요일 저녁 주의회에서 통과된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이들이 빚을 탕감받기 위해서는 카운셀 링이나 교육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의무조항을 지켜야한다. 이 새로운 법안은 경제 적인 어려움에 처한 벌금 체납자들을 관리하기 위한 차선책으로 마련되었다. 커티스 피트 퀸스랜드 재무부장관은 이전에는 체납된 벌금을 지불못하면 그대신 일정기간의 사회봉사활동을 해야만 했었지만 이번에 또 다 른 방법의 제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공인된 기관이나 단체들이 채무자 개개 인에게 벌금부채를 탕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종 류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들을 도와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 다. 이에 해당되는 사람들로는 가정폭력을 겪고 있는 약자들이나 노숙자, 그리고 정신질환을 앓 고있거나 마약의존으로 인한 인지장애자 또는 지적장애인 등이 포함된다. “해당활동으로는 정신장애치료를 포함한 모든 의료적 치료, 마약이나 알콜중독 재활치료, 그리 고 경제적 문제나 그 외 문제에 대한 카운셀링, 직업교육이나 다양한 라이프 스킬 프로그램 참 석 또는 스폰서 기관에 의해 소개받는 자원봉사 활동 등이 포함된다.”고 피트장관은 말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장애 등을 가진 약자들 을 대상으로 한 이번 부채탕감 프로그램은 법규

를 다시 위반함으로써 또다시 벌금을 내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그는 말 했다. 그러나 단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 서 법규위반이라는 책임을 피해갈 수는 없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이 벌금을 정말로 납부할 능력이 없는 사회적 약자들의 부담을 함께 나눠 가지자는 취지라고 그는 말했다. 이것은 ‘정의와 긍휼함’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하 는 큰 과제라며 미납된 벌금액수가 5년동안 두 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스콧 에머슨 야당 재무부 대변인은 벌금 미납자라면 그 돈을 갚거 나 만약 돈이 없으면 갚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한 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새로운 제도를 지지하지

만 이것을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을까 우려된 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퀸스랜드 주민들은 올바르게 행동한 다. 벌금체납자들 중 70퍼센트는 보통 상습적 인 위반자들이며 고의로 체납하는 사람들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제도가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시골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미치지 않는다고 말 했다. “이 제도로 인해 도시사람들이 혜택을 받 는 반면 지방사람들은 못 받게 되는 것이 우려된 다.”고 그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브리즈번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칼부림, 도끼공격사건 인터넷으로 알게되어 만난 여성을 브리즈번의 한 에어비앤 비 숙소에서 잔인하게 칼로 찌르고 망치로 내려치는 공격을 한 31세 싱가폴 남성이 범죄 후 달아났다가 17시간이 지난 후 경찰에 체포되었다.

싱가폴 국적의 용의자

공격을 당한 이 여성은 두개골 골절상과 여러 군 데의 자상을 입었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피해현장에서 도망쳤다. 그녀는 한달 전 인터넷 으로 이 남성을 알게된 후 두 번째 만남을 위해 노먼 파크에 있는 그의 에어비앤비 렌탈 숙소에 갔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남성은 범행 후 저녁 9 시 반 가량 맨발에 반바지차림으로 도망친 것으 로 알려졌다. 그는 사건 하루 전날인 일요일 브리즈번에 도착 하여 범행현장인 이 숙소에는 오후 2시 45분 가 량 도착했으며 20세인 홍콩출신 여성은 브리 12

즈번에 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니 왓 츠 형사는 이 커플이 두 달여 전 인터넷으로 만 나 이미 호주에서 한차례 만났었으며 그녀를 만나기 위해 그가 다시 호주에 입국한 것이라 고 전했다. 현재까지 범행동기가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 지만 무작위 공격은 확실히 아니라고 그는 말 했다. 그가 묵고 있던 방은 노먼 애버뉴에 있는 쉐어하우스의 방들 중 하나로 그가 호주 입국 전에 미리 예약한 방이었다. 왓츠 형사는 당시 이 쉐어하우스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일종의 소란이 일어나는 듯한 소리는 들렸지만 아무도 폭력현장을 목격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칼과 도끼가 범죄에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의 가족이 호주에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싱가폴 영사관에 연락을 취했 다. 한편 사건 후 경찰견은 그를 찾아내지 못했 으나 근처 보안카메라에 그가 포착되었고 그가 이틀 전 입국 시에 가져온 모든 소지품들은 사 건현장에 그대로 남아있었다. 에어비앤비의 대 변인은 이번 사건 보고를 들은 후 깊은 우려를 표하며 조사를 위해 퀸스랜드경찰에 최대한 협 조하겠다고 밝혔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731

AUSTRALIA NEWS

FRIDAY, 19 May 2017

리스모어병원 정신병동 환자 사망,

가족에게 거짓말

NEWS VISUAL

뉴사우스웨일즈의 리스모어병원 정신병동 복도에서 한 여성환자가 나체로 몸에 변 을 묻힌 채 방황하다가 20차례 이상 넘어져 뇌부상으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 러나 그날 밤 일어났었던 사고경위에 대해 당직 간호사들은 가족에게 거짓말을 한 것 으로 알려졌다. 미리암 머튼씨는 리스모어병원 정신병동에서 20차례 이상 넘어진 후 뇌부상으로 2014년에 사망했다. 그 당시 머튼씨의 사인을 조사했던 검 시법원에서는 사고 당일 머튼씨가 수 시간 동안 격리병실에 감금되어 있었으며 그날 당직이었던 두 명의 간호사가 잠긴 방문을 열어주고 그녀가 몸에 변을 묻힌채 나체로 복도를 돌아다니도록 놔두었다는 진술이 이루어졌다. 머튼씨가 격리병실 밖의 복도를 왔다갔다하며 계속해서 넘어지는 영상이 보안카메라에 잡혔 다. 검시법원의 제프 린든 판사는 그녀가 여러 차례 넘어지고 자신의 머리 여러 부위를 가격하 는 자해행위로 인해 외상성 뇌부상으로 사망했 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 으로 판결했다. “영상에 나타난 장면을 보면 사망환자가 몸에 분 뇨를 묻히고 나체로 복도를 배회하는 동안 수간 호사는 바닥을 대걸레로 닦고 있었다. 정말로 끔 찍한 모습이었다.”라고 린든 판사는 말했다. 뉴사우웨일즈의 선임 정신과 의사인 머레이 라 이트씨는 영상 속에 보여진 간호사들의 행동에 할 말을 잃었으며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 대체 그당시 저 간호사들의 머리 속에는 어떤 생

각들이 들어 있었는지 이해가 안가며 정말로 끔 찍한 모습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사망한 머튼씨의 딸 커리나 머튼씨는 최근 자신 에게 연락을 해온 한 기자로부터 어머니가 어떻 게 사망했는지에 대해 듣고 정확히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어머니가 사망한 경위에 대해 당시 간호사들은 그녀에게 다르게 이야기했었다고 말 했다. “당시 나는 12학년이었고 아빠가 나를 학 교에서 픽업한 후 우리는 병원으로 바로 갔었 다. 당시 그 간호사들은 엄마가 샤워 중 미끄러 져 넘어져서 사망했다고 내게 말했었다.”라고 그 녀는 말했다. 이제 20세가 된 커리나 머튼씨는 어머니의 사인 에 대한 검시재판이 열리는 것도 당시에는 몰랐 었다고 말했다. “우리 엄마에게 일어났던 모든 상황들을 기자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 정말 로 개탄스럽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정신의학자 라이트씨는 미리암 머튼씨가 수용 되었던 것처럼 격리병실에 정신질환자를 감금 하는 것은 최후의 방법이 되어야만 한다고 말했 다. “전국적으로나 주 차원으로나 격리병실과 같이 환자의 행동을 강제로 억제하는 방법을 가 능한 줄이도록 하는 프로젝트가 이루어지고 있

17일 공공 기관 경영정 보 공개시스 템(알리오) 에 따르면 지난해 무기 계약직이 있 는 공공기관 (기타공공기 관 제외)은 총 97개로, 이들 기관 의 무기계약 직 1인당 평 균 연봉은 4 천84만원이 었다.

13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호주女, 암걸린 친구위해

HOT NEWS

Corina Merten (L) and Miriam Merten

모유 45ℓ 기부 받아

다.”라고 그는 말하며 미리암 머튼씨의 사망을 계기로 정신의학계는 정신병동에서 일하는 간 호사들의 잘못된 관행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 다고 말했다. “정신병동에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간호사 라고 해서 꼭 적절하게 환자처치를 하는 것은 아 니다. 병원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개혁 이 주 전체의 일선 병원들에서 계속적으로 이루 어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미리암 머튼씨의 사망에 대한 독립검토 및 주의회 청문회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야당이 주정부에게 뉴사우 스웨일즈의 정신보건케어에 대한 조사를 하도록 압력을 넣은 후 이번 청문회 발표가 나왔다. 한 편 머튼씨를 부적절하게 보살폈던 두 명의 당직 간호사는 그녀의 사망 후 사임했다. 머튼씨의 딸 커리나 머튼씨는, “의료시설에서 환 자들을 적절하게 보살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 다고 생각한다. 그 간호사들이 무엇을 했던 건

14

지 왜 그렇게 했던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 했다. 검시법원 판사는 당직 중이던 그 간호사들 중 한 명이 40년 가량의 간호사 경력을 가지고 있었 음에도 환자보호 지침을 무시한 채 미리암 머튼 씨를 격리병실에 감금하기 전 그녀에게 물을 주 거나 화장실에 갈 기회를 주지 않았음이 밝혀졌 다고 말했다. 한편, 커리나 머튼씨는 4세때부터 위탁가정에 서 자랐으며 그 후 위탁부모에게 입양이 되어 자 라왔으나 생모와는 계속 만나며 살아왔다고 전 했다. “마더스 데이나 우리 생일, 그리고 크리스 마스에는 늘 서로 만나왔다. 엄마는 정신질환 이 있었지만 난 한번도 엄마가 그런 문제가 있다 고 느끼지 못할 만큼 아무렇지도 않았다. 엄마 는 정말로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그 녀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호주의 한 여성이 암에 걸린 친 구의 아기를 위해 젖동냥에 나 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호주 동 남부 질롱에 거주하는 사라 머네인 (25)은 지난 24일 절친한 친구로부 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친구는 머네인에게 전화를 걸어 자 신이 몇 시간 전에 유방암 선고를 받 았다며 가슴아픈 소식을 전했다. 친구는 절망감에 빠져있었지만 자신 에 대한 걱정보다도 6개월된 아들에 대해 걱정했다. 머네인은 “친구는 치료를 위해서는 모유수유를 중단해야 하는데 아기에 게 계속 모유를 먹이고 싶다”면서 자 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데일리메 일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친구가 머네인에게 도움을 요청 한 것은, 머네인이 ‘호주 모유수유 프 로젝트’의 창립자이기 때문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머네인은 2015년 호주 여성들에게 모유수유 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호주 모유수 유 프로젝트’를 설립했고, 관련 활동

호주에 사는 사라 머네인(사진)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유방암에 걸린 친구의 아기에게 먹일 모유를 기부받아 양손 가득 들고 있다.

을 이어오고 있다. 머네인은 친구의 안타까 운 소식을 접하자마자 페 이스북에 모유 기부를 요 청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 했고, 글을 올린 지 48시 간만에 45ℓ의 모유를 기 부 받았다. 머네인은 기부 받은 모유 를 냉동고에 넣어 친구에 게 전달할 예정이다.

머네인은 “사람들의 반응 이 굉장히 놀라웠다. 정말 굉장했다”면서 “아직 도착 하지 않은 모유가 많다”라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친구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아기에게 모 유를 먹이고 싶어한다”면 서 “정기적으로 모유를 보 내줄 사람을 찾는다”고 덧 붙였다.


731

FRIDAY, 19 May 2017

AUSTRALIA NEWS

호주 ‘내국인 먼저’ 강화… “외국인 쓰려면 부담 더 많이하라” 호주인 직업교육에 투자…업계 “비용 약 10배 올라” 불만

지난 1일 호주 시드 니 한인들 의큰관 심 속에 열 린 ‘457 비 자 폐지 및 대체비자 (TSS) 설 명회’

호주 정부가 외국인을 고용하는 호주 사업주들 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늘리면서 세수 증대와 함께 내국인 취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지난 9일 발표한 2017-18회계연 도(2017·7~2018·6) 예산안을 통해 외국인을 쓰는 기업들에 대한 부담금을 신설하기로 했으 며 이를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연 매출 1천만 호주달러 미 만(84억원)의 소기업의 경우 외국인 취업비자 소지자 1명당 1천200 호주달러(100만원)를 매 년 부담하도록 했다. 매출이 1천만 호주달러 이 상이면 부담액은 1천800 호주달러(150만원) 로 올라간다.

또 연 매출 1천만 호주달러 미만의 소기업이 외 국인을 고용하면서 이민 비자를 받도록 후원할 경우 일회성으로 3천 호주달러(250만원)를 내 도록 했다. 매출이 1천만 호주달러 이상이면 부 담액은 5천 호주달러(417만원)로 상승한다. 호주 정부는 이를 통해 향후 4년간 12억 호주달 러(1조7천억원)를 거둬들여 호주인들의 직업교 육에 쓴다는 계획이다. 사업주 측은 애초 예상보다 부담액이 훨씬 많다 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소기업들에는 더욱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4년 임시 취업비자(457)의 제도 개선과 관 련한 보고서에서는 외국인을 쓰는 소기업들의

부담금은 1인당 연간 400 호주달러(33만원)가 적당하다는 권고가 나온 바 있다. 이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호주상공회의소 (ACCI)의 제니 램버트 이사는 “우리 제시액의 3배에 이르는 부담금과 함께 비자 신청비의 약 100% 인상, 외국인 취업자 자격기준 강화 등은 외국인 고용을 단념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램버트 이사는 또 기업들의 활동 위축으로 정부 가 잡아놓은 수입 목표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 다고 11일자 일간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 뷰(AFR)에 말했다. 매출 1천만 호주달러 이상 업체들은 외국인 고 용 시 부담금이 거의 10배로 오를 것이라며 반

457 비자

발하고 있다. 최근 폐지된 457비자의 경우 4년간 단지 750 호주달러(62만원)만 부담하면 됐으나, 앞으로 는 7천200 호주달러(600만원)까지 크게 늘어 난다는 것이다. 이민 서비스 제공업체인 BDO 컨설팅은 보고서 에서 “많은 분야에서 외국인을 쓰는 것은 불가피 한 실정”이라며 “새 제도는 불필요한 기업 부담 만 늘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주 정부는 지난달 ‘호주인들 우선’을 기치로 기 존 취업비자 제도를 대폭 수술하면서 외국인들 에게는 취업 조건을 까다롭게 하고 비용도 더 부 담하도록 했다.

15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AUSTRALIA NEWS

호주 최대 州, ‘낙태는 범죄’ 관련법 존속 NSW주, 비범죄화 법안 부결…관습법상 낙태 허용·처벌 안 해 호주 최대 주인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낙태를 범죄로 규정하는 오래된 법률을 바꾸기 위한 움직임이 무위로 돌아갔다. 관습법상 낙태가 허용되고 처벌받는 사례도 없 지만, 낙태를 범죄의 굴레에서 벗겨내기 위한 100여 년 만의 첫 시도는 일단 불발로 끝났다. 11일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의회 앞 낙태법안 관련 찬반 시위대[EPA=연합 뉴스] NSW 주의회는 11일 낙태를 처벌 대상의 범죄 에서 제외하기 위한 법안을 놓고 표결을 해 25 대 14로 기각했다고 호주 언론이 전했다. 여야 주요 정당은 당론 없이 양심투표(con-

science vote)를 허용했지만, 상당수 의원이 법 안의 세부사항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결국 부결 쪽으로 결론이 났다. 이 법안에 대한 첨예한 대립을 반영하듯 낙태 찬 성과 반대 측 모두 의회 앞과 방청석에 포진한 채 시위에 나섰으며, 표결 결과가 발표된 뒤 방 청석에서는 “부끄러운 줄 알라”라는 소리가 터 져 나왔다. 소수 야당인 녹색당은 이번 법안을 제출, 이날 사상 처음으로 의회 내 토론과 표결까지 이끌었 지만 통과시키지는 못했다. 이번 법안은 낙태 반대 시위자들로부터 여성과 의료진이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낙태 시술 병

원 밖에 150m의 안전구역을 설정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법안을 낸 메린 파루키 의원은 부결에도 불구하고 NSW 여성들의 권리와 관련한 역사적인 날이라고 자평하고 “낙태를 범 죄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싸움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NSW주는 1900년에 마련한 범죄법에 서 낙태를 범법행위에 포함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관습법에 따라 낙태 가 허용되고 있고 처벌 사례가 없는 점 도 이번 부결에 일조한 것으로 지적되 고 있다.

11일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의회 앞 낙태법안 관련 찬반 시위대

호주 최대 州, 안락사법 초안 마련…25세↑ 말기환자 대상 NSW주, 8월 법안 의회 제출… ‘죽을 권리’ 한 발짝 앞으로 53살의 호주 여성 앤 개브리얼리디스는 지난해 7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운동신경질환(motor neurone disease) 진단을 받았고 최근에는 말 할 수도 없게 됐다. 앤은 이제 호흡을 하고 침을 삼키는 일조차 어렵 고 손도 거의 쓸 수 없으며, 눈동자 움직임 추적 기술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할 뿐이다. 앤은 16일자 시드니모닝헤럴드에 “이런 류의 생

16

존은 내가 원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앤은 호주 최대 주인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의원들에게 안락사법 지지를 호소하는 인터넷 청원 운동을 시작했고, 현재 여기에는 5만7천명 이 동참했다. NSW 주의회가 2년의 작업 끝에 안락사법 초안 을 마련, 16일 이를 공개하며 의견 수렴에 나섰 다고 호주 언론이 전했다.

초안은 여야 의원들이 실무그룹에 참여 해 초당파적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8월 의회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발적 조력사 법안’(Voluntary Assisted Dying Bill)이란 이름의 법안 초안에 따르면 불치병에 걸린 25세 이상 성인 은 의료진 도움을 받아 생을 마감할 권 리를 갖게 된다.

안락사 합법화를 요구하는 호주 여성 앤 개브리얼리디스


731

FRIDAY, 19 May 2017

죽을 권리를 얻으려면 환자는 우선 12개월 안에 병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의료진의 합리적인 진 단이 있어야 하며 극도의 통증과 고통, 심리적 의욕 상실을 겪어야 한다. 또 전문의 1명을 포함한 의사 2명의 동의가 요 구되고,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 1명으로부터 환자의 정신이 온전해 자유 의지로 스스로 결정 했다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 밖에 환자는 48시간의 냉각기를 가지며, 언 제든 결정을 철회할 수 있다. 또 환자의 가까운 친척은 주 최고법원에 환자의 결정에 이의를 제 기할 수도 있다. 죽을 권리 옹호단체 관계자인 셰인 힉슨은 이번

초안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과 함께 최고 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면서도 25살 이라는 연령 제한은 해외 유사법안의 18세보다 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시드니 가톨릭 단체는 죽을 권리의 명문 화보다는 말기 환자 병구완에 더 많은 투자를 해 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런 법을 도입하는 것은 이 를 이용할 당사자뿐만 아니라 모든 호주인에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은 초안을 마련한 의원들이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낙관하고 있다며 불치병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죽을 권리에 한 달 더 가까 이 갔다고 전했다.

호주 국방차관, 퇴임하며

“중국은 친구·미국은 동맹” 48년 공직 마감 리처드슨… “중국, 호주 겨냥 첩보활동 적극적”

데니스 리처드슨 호주 국방차관

호주 내에서 미국과 중국 양강과의 관계정립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퇴임하는 호주 국방 차관이 ‘미국은 우방, 중국은 친구’라는 말로 관 계를 규정했다. 호주 국방정책의 실질적 총책인 데니스 리처드 슨(70) 국방차관은 13일 국방과 안보, 외교 등 에 걸친 48년간의 공직생활을 퇴임하면서 이같 이 밝혔다고 호주 언론들이 14일 전했다. 리처드슨 차관은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출범과 중국의 부상에 따 라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놓고 여러 의견이 나오

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둘 모두와 친구이 고, 하나와는 동맹”이라는 말로 압축했다. 리처드슨은 “대중 관계의 강화를 위해 대미 관계 의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개념은 사실과 부합하 지 않고 타당성과 명분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를 지칭하며 호주가 “한 사람의 감정적인 반응에 따라 동맹을 재평가할 수는 없 다”고 덧붙였다. 중국 관계의 경우 50년 전에 생각하던 것과는 확연히 달라졌지만, 여전히 복잡한 문제로 남아 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리처드슨 차관은 중국이 호주를 겨냥해 활발한 스파이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우리를 상대로 정보 활동이 매우 적극적이라는 것은 비밀이 아니며, 그것은 사이 버 수준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호주 내 중국인 사회를 주시하면서 중국인 언론을 통 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그는 “유독 중국만 그렇게 하는 게 아니 며 모든 나라가 그런 실정”이라고 말했다.

호주 명사의 추락…겉은 이주여성 지원,

속은 공금 흥청망청 2015년 ‘올해의 호주인’ 최종후보…보톡스 시술·보석 등에 마구 써 가난한 이주여성을 돕는 호주 지원단체의 책임 자가 정부가 지원한 공금을 사적으로 흥청망청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책임자는 고가의 보석류를 사들이고 보톡 스 시술을 받는 등 정부 지원금을 마구 쓴 것으 로 알려졌다. 12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주에 갓 이민 온 여성을 지원하는 ‘이주여성보건서비 스’(IWHS)의 책임자인 에만 샤로빔(54)은 언 론의 높은 관심 속에 독립기구인 반부패위원회 (ICAC)의 조사를 받고 있다. 샤로빔 스스로 남편의 학대 등을 피해 이집트를 떠나온 여성이고, 호주에 갓 들어온 취약층 이 주여성들에게 활발한 지원활동을 펴 2015년 ‘ 올해의 호주인’ 최종 후보자 명단에 오른만큼 이 사건은 호주 사회를 놀라게 하고 있다. 11일 실시된 ICAC 심리에서는 샤로빔이 공금

수년전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에만 샤로빔

17


AUSTRALIA NEWS

을 마구 쓴 증거로 관련 영수증들이 다수 제시 됐다. 그는 2만 호주달러(1천700만원)짜리 다이아몬 드 순금 목걸이, 8천 호주달러(665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든 18캐럿 금목걸이, 3천750 호 주달러(312만원)짜리 단추형 다이아몬드 귀걸 이 등 보석류 구매에 약 4만 호주달러(3천330 만원)를 썼다. 보톡스 2회 처방에 1천950 호주달러(162만원) 를 지출하기도 했다.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또 남편의 메르세데스 차량 구매를 위한 보증 금으로 1만8천 호주달러(1천500만원)를 들였 고, 아들 약혼식 때 2만 호주달러(1천664만원)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살 때는 공금으로 일부 를 부담했다. 이밖에 집에 있는 안마 의자나 붙박이 옷장 등 을 포함해 사적으로 여기저기에 쓴 영수증도 나 왔다. 샤로빔은 영수증 일부를 잘라내 구매 업체를 추 적할 수 없도록 했으며, 고가품의 경우 작은 액

수의 영수증 여러 장으로 받았다는 의혹을 받 았다. 그러나 샤로빔은 “사람을 잘 못 봤다”며 이런 의 혹을 전면 부인했다. 선물용으로 산 적이 있을 뿐이며, 회계담당자가 영수증을 잘못 관리했다 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단체를 지원한 연방 정부 몇몇 장관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유력 정치인 등에게 시계나 향수 등의 선물을 제공했다며 그들을 물 고 들어갔으나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물론 선물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사람들 모두 사 실이 아니라며 펄쩍 뛰었다. 샤로빔은 그동안 이집트 카이로에서 심리학 박 사학위를 딴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샤로 빔은 이번에 정식 박사박위가 아니라 단지 명예 학위라고 해명하면서도 이마저도 내놓지 못하 고 있다.

많은 정형외과 수술 ‘득보다 해’… 호주 저명 의사 지적 관행적으로 지속…많은 연구 불구 의료지침은 수술 쪽 아주 많은 외과 의사들이 몸에 이롭기보다는 해 로울 수 있는 수술을 하고 있다고 호주의 저명 정형외과 의사가 지적했다.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의 이 안 해리스 교수는 이번 주 애들레이드에서 열 린 호주외과의사협회(RACS) 연례회의에서 1천 900명의 참석자를 앞에 두고 이같이 말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13일 보도했다. 해리스 교수는 수술 사례를 무작위로 추출해 조 사한 결과 정형외과 수술 중 약 절반이 환자들에 게 비수술적 처치보다 더 효과가 있었다는 과학 적 증거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25%는 비수술적 대안들보다 나을 게 없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여전히 수술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해리스 교수의 설명이다.

18

그는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사례들도 지목했다. 이는 관절염에 따른 무릎 관절경 수술(knee arthroscopy), 요통으로 인한 일부 척추 수술 (spinal surgery), 아킬레스건 회복(Achilles tendon repairs), 일부 어깨 관절경 수술, 손목 과 발목 골절 고정 등이다. 해리스 교수에 따르면 많은 연구가 무릎 관절경 수술이 거의 모든 관절염 환자들에게 이롭지 않 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많은 의료 지침은 여 전히 수술을 권하고 있다. 또 비수술적 대안보다 이로울 게 없다는 연구들 에도 일부 의사는 요통 환자들에게 척추 고정 (spinal fusion) 수술을 계속하고 있다. 2012년 연구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종업원 상해보험에 따라 요통 수술을 받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 이안 해리스 교수

은 사람 중 단지 3%만이 2 년 후 부상 이전의 업무에 복 귀했다. 해리스 교수는 일부 의사가 관련 증거나 장단점에 대한 이해 없이 단지 효과를 추정 해 수술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의사는 “내 상 사가 한 일이기 때문에 그대 로 따라 할 뿐이며, 다른 사람 모두 아마도 이같이 할 것”이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그는 의사들이 종종 자신의 수술에 대한 혜택을 과대평가하는 반면 해로움은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731

FRIDAY, 19 May 2017

AUSTRALIA NEWS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

HOT NEWS

‘BHP’로 새 출발 “다국적 기업보다 뿌리로 돌아가 호주 내 역할에 충실”

호주 女 상원의원 의회에서

모유 수유 화제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의 BHP빌리턴(BHP Billiton)이 15일부터 ‘BHP’란 이름으로 거듭난 다. 16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자원업체 빌리 턴을 인수하며 BHP빌리턴이란 이름을 써왔으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의 새 로고(윗부분). 아랫부분은 옛 로고.

나, 뿌리로 돌아가겠다며 회사 이름에서 빌리턴 을 떼어냈다. BHP 측은 이날 호주 매체들에 ‘크게 생각해 라’(Think Big)라는 문구로 상호 변경 사실을 대 대적으로 홍보하면서, 다국적 기업보다는 본래 뿌리로 돌아가 호주 경제와 사회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겠다는 뜻을 밝혔다. BHP는 1885년 자원개발 업체로 호주 멜버른에 설립돼 사업을 확장해 나갔으며, 현재 호주 최 대 기업으로, 세계 최대 광산업체로 성장했다. 2001년에 빌리턴을 인수했다. BHP는 철광석과 제강용 원료탄, 구리, 우라늄 등 주요 자원의 세계 최대 생산업체다. 이번 결정은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이 최근 주식 가치 상승을 이유로 호주 시드니와 영국 런던에 상장된 BHP 주식을 런던으로 통합하라며 사업 재구조를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나왔다.

생후 2개월된 딸 배고파 칭얼대자 모유 수유 호주 여성 상원의원이 의회에서 생후 2개월 된 딸에게 모유를 수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녹색당의 라리사 워터스 퀸스랜드 상원의원은 9일 출산 휴가를 끝내 고 생후 2개월된 둘째딸 알리아 조이를 안고 의회에 복귀했다. 워터스 상원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회의가 열 리는 동안 안고 있던 딸이 배고프다고 칭얼 대자 모유를 수유하기 시작했다. 트위터 사진을 보면 워터스 상원의원은 딸 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동안 환하게 웃고 있 다. 그는 트위터에서 “나의 딸 알리아가 연방 의 회에서 모유를 먹은 첫 번째 아기라는 것 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나와 같은) 더

많은 여성들과 부모들이 의회에 필요하다” 고 올렸다. 호주 의회는 지난해 본회의장에서 여성의원 들이 유아를 돌보는 것이 가능하도록 규칙 을 변경했다. 또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의원의 경우 대리투표가 가능토록 했다. 규칙 변경 전에는 본회의장 내에서 유아를 돌보는 것 이 불가능했다. 규칙 변경에 영향을 끼친 워터스 상원의원 은 지난해 11월 “만약 의회에 더 많은 젊은 여성들을 원한다면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 는 이들이 의회와 부모의 일 사이에서 균형 을 가질 수 있도록 보다 가족친화적으로 규 칙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19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관광객 급증에 불만쌓인 뉴질랜드인… “운전 위험하게 해” 유럽 테러로 관광객 몰려와…중국 등 아시아계 교통사고 잦아 뉴질랜드가 유럽의 테러 위협을 피해 몰려드는 부유층 관광객으로 호황을 즐기면서도 위험한 운전과 교통 혼잡 등 이들 관광객이 초래하는 부 작용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14일 뉴질랜드 헤럴드 등에 따르면 런던과 파 리, 베를린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일어난 테러 로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뉴질랜드는 관광 붐 을 만끽하고 있다. 뉴질랜드에는 지난해 350만 명이 몰려와 전년 도보다 16% 늘었다. 뉴질랜드 정부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현 추세 라면 2023년 외국인 방문자는 현재 추정 인구 470만명을 넘어선 490만 명으로 전망됐다. 중 국인 관광객은 이때 연간 100만 명 선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됐다. 관광이 농업을 제치고 뉴질랜 드의 최대 산업으로 자리 잡았지만, 뉴질랜드인 들은 관광객 증가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는 표

정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조용하던 도로가 관광객들의 무모한 운전으로 위험한 도로로 변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관광청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5명 중 1명은 정부 가 너무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는 생각 을 하고 있다. 덩달아 뉴질랜드인들은 교통사고 와 교통혼잡을 가장 걱정스러운 일로 꼽고 있으 며, 인구 과밀이나 사회기반시설 부족,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외국 관광객들이 포함된 교통 사망사고가 최근 이어 지면서 외국인에 대한 운전 자격을 철저히 하라 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빌린 캠핑카를 타고 가던 2명의 싱 가포르 여행객이 중앙선을 넘어가면서 마주 오 던 차와 충돌해 사망한 일도 일어났다. 사고 지 역은 경치가 좋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 었다.

교통사고 상당수가 아시아인 관 광객들과 관련된 것이고, 이중에 도 대부분이 중국인이라는 것이 견인차 업체 측의 주장이다. 그러나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중 관광객이 포함된 사 고는 전체 사고 중 1~1.4% 정도 로 미미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속 사정을 들여다보면 풍광 좋은 도 로의 과속 사고를 포함해 관광객 들이 낸 사고는 훨씬 더 심각한 것 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긴 비행 후 도착하자마자 차량을 빌려 운전 하는 경향이 있다며 피로가 쌓여 피곤하면 사고 나기가 쉽다고 경 고했다.

뉴질랜드 최고봉인 마운트 쿡

파푸아뉴기니서 탈옥 시도로 17명 사살돼… 3년 새 3번째 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의 한 교도소에서 수용자 약 80명이 탈옥을 시도하면서 최소 17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15일 전했다.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북쪽으로 약 320㎞ 떨어진 2대 도시 라에의 부이모 교도 소에서 지난 12일 탈옥 사건이 일어나 이런 사

20

망자가 발생했다고 호주 언론이 현지 경찰을 인 용해 보도했다. 탈옥 시도자 중 3명은 붙잡혔으며, 57명은 도주

중이다. 도주자 대부분은 중범죄로 재판을 기다 리는 중이었다. 현지 경찰은 차량 탈취나 무장 강도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 교도소에서 탈출극이 벌어진 것은 최근 3년 새 3번째다.


731

WORLD NEWS

FRIDAY, 19 May 2017

미국 백인 우월주의자 호주 방문 예정… 극우 확산 우려

HOT NEWS

악명 높은 마이크 이넉, 호주 극우단체 회의서 연설 계획 악명 높은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자가 곧 호주 를 방문하기로 하면서 호주 일각에서 극우 세 력들 사이 연대 및 세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 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신나치의 주요 인사 로 알려진 마이크 이넉은 호주 극우 집단인 ‘딩 고스’(Dingoes)의 초청으로 호주를 찾을 계획 이라고 호주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이넉은 이번 방문 중 딩고스가 오는 7월 1일 주최하는 콘퍼런스인 ‘딩고컨’(DingoCon)에 주요 연설 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넉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큰 힘을 발휘한 극우 성향 의 ‘대안 우파’(alt-right)의 저명인사 중 한 명 으로 꼽히고 있다.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 략가도 대안 우파 사상의 지지자로 알려졌다. 이넉이 운영하는 블로그는 ‘신나치’ 웹사이트 로 불리기도 하며, 미국 정치잡지 ‘뉴 리퍼블릭 (NR)’은 이넉을 ‘열렬한 반유대주의자’로 지목

지난해 2월에는 교도관들을 공격한 뒤 탈출을 시도하던 수용자 94명 중 12명이 사망하고 18 명이 부상했으며, 2015년에도 55명이 탈출한 바 있다. 이밖에 2013년에도 44명이 달아나고 1명은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2014년 이후 거 의 매년 탈옥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교도소들의 과밀 수용 및 미

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넉은 지난 1월 한 해커에 의해 실명이 마이크 페이노비치로 밝혀 지면서, 유대인 아내를 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로 인해 아내와는 결별했다. 이런 사실이 폭로 되면서 이넉이 타격을 받기는 했지만, 그가 운 영하는 팟캐스트는 여전히 보통 10만 명을 불 러모으고 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전했다. 이넉을 초청한 딩고스의 경우 익명으로 운영되 고 있으며 호주의 ‘대안 우파’라고 선전하고 있 으나, 호주가 백인 국가가 돼야 한다는 극단적 인 주장을 거침없이 늘어놓고 있다. 이 단체가 운영하는 팟캐스트에는 마크 래섬 전 노동당 대표나 연립여당인 국민당 소속 조 지 크리스텐센 현 연방 하원의원 등 유명 인사 가 출연하기도 했다. 이 단체는 특히 오는 7월 콘퍼런스의 입장권 가격을 88 호주달러(7만4 천원)로 책정해 주목을 받았다. 백인 우월주의

흡한 의료시설과 함께 더딘 재판절차 등을 지적 하며 파푸아뉴기니 당국에 철저한 조사를 거듭 촉구해왔다. 미국 정부의 파푸아뉴기니 인권 보고서에 따르 면 수감시설은 모두 4천166명을 수용할 수 있 으나 지난해 10월 말 현재 4천945명이 수감돼 있다고 호주 SBS 방송이 전했다.

미국의 신나치 집회

자들 사이에서 88이란 숫자는 HH(Heil Hitler)의 암호로 이용되고 있 으며, 이는 H가 알파벳 순서상 8번째인 점에서 비롯됐다. 넉의 방문 계획이 논란이 되자 크리스텐센 의원은 팟캐스트 출연 당시에는 딩고

스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해명하고 이넉의 호주 방문을 반대하며 딩고 스와의 제휴도 철회하 겠다고 물러섰다. 이넉 은 아직 호주 당국에 비 자를 신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이민부 측은 비자 신청 자의 품성(character) 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비자를 취소 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고 밝혀 그의 호주 방문 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파푸아뉴기니 부이모 교도소

21


WORLD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보석 1천800개 박힌 19세기 왕관

프랑스 박물관에서 도난 프랑스 리옹에서 1천800여 개의 보석이 박혀있는 19세기 왕관이 도난당했다.

사진은 도둑이 침입한 리옹의 푸르비에르 박물관의 예전 전시 모습

16일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리옹의 가톨릭 박 물관인 푸르비에르 박물관에 지난 12일 밤(현지 시간) 도둑들이 보안 시스템을 무력화한 뒤 침입, 1899년 제작된 ‘성모의 왕관’을 훔쳐 달아났다. 1천791개의 각종 보석과 진주가 박혀있는 이 왕 관의 시가는 100만 유로(12억원 상당)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종의 가톨릭 성물인 이 왕관은 1870년 프로이 센과 프랑스 간 전쟁(보불전쟁)에서 남편과 자식 들이 살아 돌아온 것에 대해 성모 마리아에게 감 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지역 여성 신자들이 보석

을 기증해 제작된 것이다. 박물관 측은 작년에는 왕관에 박혀있는 보석 전 부를 일일이 조사해 재질과 크기 등을 기록으로 남겨 놓기도 했다. 푸르비에르 재단 관계자는 “우리의 일부를 도둑 맞은 것 같다”면서 비통해했다고 현지언론 ‘뱅 미뉘트’가 전했다. 도둑들은 성모의 왕관뿐 아니

라 반지와 성배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도둑들이 보안 시스템을 뚫고 들어가 고 가의 종교 기념물들만 골라 훔친 점으로 미뤄 문 화재 전문 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범인들을 쫓 고 있다.

집권 3년 인도 모디 총리, 지지율 61%…연임 ‘청신호’ 오는 26일 취임 3년이 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여전히 61%에 이르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지율은 2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여당인 인도국민당(BJP)이 승리하고 모디 총리 가 연임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 된다. 16일 현지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소 셜미디어 기반 사회조사업체 로컬서클이 4만여 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디 정부 의 지난 3년간 업무수행에 대해 17%가 ‘기대보 다 훌륭했다’고, 44%가 ‘기대를 충족했다’고 답 변해 모두 61%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답변은 39% 에 그쳤다. 또 응답자의 59%는 모디 정부가 당 선 전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생각하 며, 65%는 의회와 관계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 했다. 모디 정부가 인도의 국가 이미지를 개선했 다는 답변은 81%나 됐다. 자신의 가족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주민은 69%에 이르렀고 지난 3년간 전반적인 부패가 감소했다고 믿는 응답자도 47%로 감소 하지 않았다는 응답자(43%)보다 많았다. 물론 모디 정부의 개별 정책에 대해서는 불만도 있었다. 모디 총리가 취임 초부터 강조한 환경 정화 캠페인 ‘클린 인디아’ 이후 도시가 더 깨끗 해졌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5%로 부정적인 응답자(57%)에 미치지 못했다. 실업률 역시 개선되지 않았다는 답변이 63% 에 이르렀다. 여성이나 아동에 대한 범죄가 줄었 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8%에 불과했으며 의료 설비·서비스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답변이 58% 를 차지했다. 반면, 모디 정부의 대(對) 파키스탄 정책은 64%가 찬성해 반대 응답자 비율(30%) 의 2배가 넘었다. 모디 총리는 취임 초 파키스탄 에 유화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카슈미르 국경지 대에서 인도 군부대가 잇따라 공격받은 이후 강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경 노선으로 선회, 파키스탄에 대해 외교적 고립정책을 쓰고 있다. 지난 해 11월 ‘검은돈 철폐’를 이유로 고액권 화폐를 일시에 사용 중지하고

신권으로 교체하도록 한 화폐개혁에 대해서 는 51%가 ‘검은돈을 없 애는 데 성공했다고 본 다’고 답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 정 책이 전반적인 부패 감 소에 기여했다고 생각 한다는 답변은 37%에 불과했다. 로컬서클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밝히면서 “모디 총리에 대한 긍정평가 가 지난해보다는 다소 줄었다”면서도 “변화의 속도는 빠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디즈니 신작 ‘캐리비안의 해적’ 털려…해커 거액 요구 비트코인 요구하며 “돈 받을 때까지 공개분량 늘려가겠다” 협박 조니 뎁이 주연한 디즈니 블록버스터 영화 ‘캐리 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최신작이 개봉을 앞두고

22

온라인 해적들에게 털렸다.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

면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는 계열사 인 ABC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커들이 영 화 1편을 훔쳤으며 거액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Bitcoin)으로 요구했다고 말했다. 해커들은 요

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영화의 일부분을 공개 하겠다고 협박했다고 그는 전했다. 아이거는 영화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한 소 식통은 이 영화가 ‘캐리비안의 해적’ 속편이라


23


AUSTRALIA NEWS

고 말했다. 시리즈의 5번째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5월 16일에 개봉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 서는 5월 24일부터 상영한다. 디즈니는 이제까지 ‘캐리비안’ 시리즈 4편으 로 크게 성공을 거둬 세계적으로 모두 37억3 천만달러(약 4조2천억원)를 벌었다. 이번 해킹 이 영화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 분명하다. 해킹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할리우드리포터는 디즈니가 몸값 지급을 거절하고 있으며, 연방 수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사당국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거 CEO에 따르면 해커들은 영화의 5분 정 도를 먼저 공개하고 돈을 받을 때까지 20분씩의 분량을 차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 해킹은 지난 12일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사이버공격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절도는 해커들이 스트리밍 사이트 넷플릭 스의 드라마 ‘오렌지 이스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을 유출한 사건 이후 불과 몇 주 만의 일이다. 해커들은 넷플릭스가 돈을 주지 않 자 새로운 시즌 공개일인 6월 9일보다 6주 전에 10개의 에피소드를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다.

11일 상하이 에서 열린 디 즈니 영화 ‘캐 리비안의 해 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월 드프리미어 에 참석한 조 니뎁

글로벌 랜섬웨어 공격에 마이크로소프트 책임 논란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윈도 운영체제를 파고든 랜섬웨어 공격이 이뤄진 이후 마이크로 소프트(MS)의 책임 여부를 놓고 논란이 벌어 지고 있다.1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 스(NYT)는 ‘랜섬웨어 공격에서 MS의 책임소재 는?’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번 랜섬웨어 공격이 벌어지게 된 배경을 두고 MS가 소비자 와 정보 당국의 잘못을 지적하며 자사만의 책임 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사용자의 파일을 인질로 금 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몸값을 뜻하 는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다. 이번 랜섬웨어 공격은 이메일을 통한 통상적인

24

방식이 아닌 윈도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파고든 ‘ 네트워크 웜’ 방식이었고, 이 때문에 피해가 더 커지면서 MS에 비난의 화살이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MS는 이례적으로 공식 지원하지 않는 옛 윈도 버전용 보안 패치까지 배포하는 충분한 조처를 했으며, 고객과 정보 당국의 잘못도 있다 고 반박에 나섰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 겸 최고법무책임자 (CLO)는 전날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MS가 벌 인 노력을 강조하며 “(이번 공격은) 사이버 안보 가 IT 기업과 고객이 책임을 함께 나누어야 하는 문제가 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국가안보국(NSA)에서 도난당한 코드가 이번 사이버 공격에 사용됐다며, 정보 당국의 문

랜섬웨어 공격에 감염돼 가동이 중단된 컴퓨터 화면

“고객·정부에도 책임” vs. “옛 버전 고객도 외면하면 안돼”


25


WORLD NEWS

제점도 지적했다. 스미스 사장은 “CIA가 취약점을 보관한 것이 위 키리크스에 올라왔고 이제 NSA에서 훔친 취약 점이 전 세계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쳤다”며 정보 당국이 디지털 무기를 보관한 방식을 비판했다. 이와 별도로 MS는 지난 13일 공식 보안 지원 을 중단했던 윈도 XP, 윈도 8, 윈도 서버 2003 등 옛 윈도 버전용 보안 패치를 이례적으로 배포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하기도 했다. MS는 지난 15년간 악성 소프트웨어 문제가 불 거질 때마다 악성 코드를 뿌린 단체 다음으로 최고 악당으로 꼽혔지만, 이번만큼은 자신들만 의 문제가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다고 NYT는 설 명했다. MS가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한 책임 논쟁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제이네프 투페치 교수는 “MS 같은 기업이라면 오래된 소프트웨어를 쓰는 고 객은 버려도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지 적했다. 반면 보안업체 F-시큐어의 미코 히포넨 최고연 구책임자(CRO)는 오래된 소프트웨어 제품을 영 원히 업데이트해주는 것은 오히려 새로운 소프

트웨어로 업데이트할 유인을 낮춰 컴퓨터의 보 안을 갉아먹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에 왜 MS가 윈도 XP를 위한 긴급 패 치를 배포했는지는 이해한다”면서도 “통상적으 로는 XP가 죽도록 내버려둬야 한다”고 말했다.

랜섬웨어 공격 ‘북한 배후설’… “北해킹단 사이버지문 발견” 최근 지구촌을 강타한 사상 최대규모의 온라인 해킹공격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주장이 전문가 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이들 보안 전문가는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 되는 해킹 범죄단 ‘래저러스’(Lazarus)를 이번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 로 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 등에 따르면 구글 연구원 닐 메타는 이번 사태를 일으 킨 악성코드 워너크라이와 북한 정권의 소행으 로 추정되는 해킹에 유사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래저러스의 백도어 프로그램(보안장벽을 우회하는 장치) ‘캔토피’의 2015년 초기 버전 코 드가 워너크라이의 2월 샘플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사이버보안업체 카스퍼스키는 메타의

26

발견을 중요한 단서로 규정하며 북한이 이번 공 격의 배후일 가능성에 주목했다.카스퍼스키 연 구원들은 “지금으로서는 워너크라이의 더 오래 된 버전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런 작업이 이번 사태를 둘러싼 몇몇 의문점들을 풀 열쇠가 될 것”이라며 “닐 메타가 발견한 것은 워너크라이의 원래 출처와 관련해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 가장 의미 있는 단서”라 고 설명했다. 래저러스는 2009년부터 사이버 범죄가 포착됐 으며 북한이 지원하는 해킹집단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 집단은 2013년 한국 금융기관·언론사, 2014년 미국 소니픽처스, 지난해 2월 방글라데 시 중앙은행을 비롯한 동남아 3개국 은행 등을 겨냥한 해킹사건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2013년과 2014년 해킹의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피해 현황

전문가들, 소니·방글라은행 등 해킹한 ‘래저러스’ 지목 / 구글·러 업체 등 중대단서로 주목… “속단하기 너무 이르다” 경계도


731

FRIDAY, 19 May 2017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지만 북한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행정부는 북한이 소니 픽처스 해킹의 배후에 있다는 점을 확신한다 며 2015년 1월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카스퍼스키 연구원들은 “래저러스의 작업 범위 가 충격적”이라며 “이 집단은 2011년부터 매 우 활발해 악성코드 공장을 운영해왔다”고 지 적했다. 이스라엘에 본부를 둔 ‘인테저 랩스’도 이번 랜섬 웨어 사태가 북한과 관계가 있다는 주장에 동의 했다. 이 업체의 최고경영자인 이타이 데베트는 트위터를 통해 “인테저 랩스는 워너크라이의 책

WORLD NEWS

임 소재가 북한에 있다고 확인했다”며 “래저러스 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른 정보도 더 나올 것”이 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워너크라이에서 발견 된 코드 중에 오로지 북한과 연계된 해커들만 사 용하는 것들이 있다며 이번 단서가 있다고 보도 했다. 보안 전문가들에게는 사실상의 ‘사이버 지 문’으로 통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번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를 북한으 로 섣불리 지목해선 안 된다는 신중론도 나오 고 있다. 워너크라이 개발자가 이번 공격의 주모자로 래 저러스가 의심을 받도록 캔토피에서 발견된 코 드를 고의로 워너크라이에 심었을 가능성이 있

기 때문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시만텍 은 워너크라이와 래저러스 해킹수법 사이에 유 사점을 발견하긴 했지만 “이는 아주 약한 연계성 만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강 한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계속 조사할 방침”이 라고 밝혔다. NYT도 같은 이유에서 이번에 발견된 단서들만 으로 배후를 특정할 수는 없다고 신중론을 곁 들였다. 이 매체는 “해커들이 자주 서로 공격 수단을 빌 려 새로 장착하거나 정부 기관들도 과학 수사관 들을 피하려고 코드를 위장하는 술책을 쓰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의 북한 배후설과는 별개로 지구촌에 는 이미 북한이 러시아, 중국과 더불어 막강한 사이버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우려가 끊임 없이 제기돼왔다. 미국의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 은 최근 의회에 보고한 2017년 세계위협평가 에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주요 위협으로 집중 조명했다. DNI는 “북한 정권이 2014년 소니픽처스 엔터 테인먼트를 비롯해 미국 상업체를 상대로 예전 에 사이버 공격을 실행했다”며 “북한은 여전히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고 정상활동에 차질을 빚게 하거나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을 치를 능력 이 있다”고 지적했다.

美 “랜섬웨어 공격범에 건네진 돈 약 7천800만원… 자료복구안돼”

톰 보서트 미국 백악관 국토안보보좌관은 15일 (현지시간) 랜섬웨어를 이용한 사상 최대규모의 동시다발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7만 달러(약 7 천800만 원)가 좀 못 되는 돈이 랜섬웨어 공격 범에 건네졌으나 자료복구로 이어진 사례는 없 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보서트 국토안보보좌 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했다.랜 섬웨어는 중요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 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보서 트 국토안보보좌관은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 로 피해를 본 사례가 전 세계 150개국, 20만 건

에 달한다”면서 “다만 좋은 소식은 지난 주말 동 안 감염 속도가 둔화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내 피해와 관련해 “페덱스를 포함해 미국에서도 일부 피해를 봤다”면서 “그러나 오 늘 현재까지 연방정부 시스템이 피해를 본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서트 국토안보보좌관은 랜 섬웨어의 애초 근원지에 대해 “이는 미국 국가안 보국(NSA)에 의해 개발된 것이 아니다”면서 “범 죄자나 외국에 의해 개발된 것일 수 있다”고 밝 혔다. 그는 다만 예상 가능한 ‘외국’이 어디인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이와 관

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은 전날 랜섬웨어의 근원지로 미 국 정보기관을 지목했다. 그는 전날 중국에서 열린 ‘일대일로(육상-해 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 폐막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 이 바이러스의 1차 근원지는 마이 크로소프트 지도부가 직접 밝혔다 시피 미국 정보기관이다. 러시아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톰 보서트 美백악관 국토안보보좌관

“랜섬웨어 바이러스, 범죄자 또는 외국에 의해 개발된 것” “150개국 약 30만건 피해…美연방정부 시스템은 피해 없어”

27


28


29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세계자연유산 남태평양

NEWS FOCUS

외딴 무인도는 “쓰레기 섬”

미군 또 민간인 오폭… 시리아 어린이 11명 포함 30명 사망 민간 감시단체 보고…시리아 친정부 언론 “사망한 주민 40명 넘어”

헨더슨 섬, 쓰레기 밀도 세계 최고… “가정용품이 대부분”

헨더슨 섬의 동쪽 해안 모습

원시 생태계가 잘 보전됐다는 이유로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남태평양 동쪽의 외 딴 무인도가 지금은 쓰레기로 덮여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와 영국의 공동 연구팀은 남미 피트케언 군도에 속하는 헨 더슨 섬을 2015년에 찾아 3개월간 조사 한 결과라며 이같은 내용을 국제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 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산호섬인 헨더슨 섬 해변 에는 모두 17.6톤, 3천800만 개의 쓰레기 조각들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변 1㎡당 겉으로 드러난 쓰레기는 32% 인 671개이고, 나머지 68%는 10㎝ 깊 이 이내의 모래 속에 덮여있다. 매일 밀려 오는 크고 작은 쓰레기만 약 1만3천 개에 이른다. 이런 쓰레기 밀도는 세계 그 어느 곳보다 높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쓰레기 대부분은 담배 라이터와 면도기, 칫솔, 플라스틱 숟가락 등 매일 쓰는 가정 용품이었고, 고기잡이와 관련한 물품들은 7%에 그쳤다. 연구를 주도한 호주 태즈메 이니아 대학의 제니퍼 레이버스 박사는 이

30

들 플라스틱 쓰레기의 오염은 거북과 조류 등 해양 생물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 조했다. 그는 또 물고기들이 플라스틱을 먹어치우 게 되고, 이는 결국 생태계 먹이사슬의 가 장 윗부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심각한 위 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플라스 틱의 소비를 줄이고 또한 이를 적절하게 처 리하기 위한 교육 캠페인이 중요하다며 특 히 플라스틱 오염이 기후변화만큼 위험할 수 있다는 점도 인식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호주 ABC 방송이 16일 전했 다. 연구팀에 따르면 연간 플라스틱의 생산 량은 1954년 170만 톤에서 2014년에는 3억1천100만 톤으로 증가했다. 60년 만 에 183배 늘어난 셈이다. 면적이 37㎞인 헨더슨 섬은 근처에 해로나 어장이 없고, 5천㎞ 이내에는 육지의 산업 시설이나 주요 도시도 없다. 198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가디언 호주판은 이번 연구로 헨더슨 섬이 사람도 거주하지 않는 세계의 가장 외딴섬 중 한 곳이지만, 가장 오염된 지역 중 하나 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美주도 공습에 시리아 동부 IS 근거지서 최소 30명 숨져

시리아 동부에 있는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 람국가’(IS)의 근거지를 겨냥한 미군 주도 국제 동맹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최 소 30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인권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SOHR은 15일 이 른 새벽(현지시간)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주 (州)의 알부카말에서 국제동맹군의 공습에 주민 30명이 숨졌다며 이 중에는 어린이 11명과 여 성 6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상당수 주민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갇 혀있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SOHR 은 덧붙였다. 시리아 친정부 라디오방송 ‘샴’은 사망한 민간인 이 40명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라미 압델 라흐만 SOHR 대표는 “공습이 새벽 3 시 주거지에서 벌어져 잠자던 민간인 피해가 컸 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공습으로 인한 민 간인 희생 보고가 잇따르면서 민간인과 군사적

표적을 구분하지 않고 공격하는 동맹군의 전술 에 대한 비판도 고조되고 있다. 앞서 14일에는 IS 수도격 도시 락까 동부 공습에 여자 주민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민간인 오폭은 주로 부정확한 현지 정보와 건물 에 민간인을 모아놓는 IS의 ‘인간방패’ 전술이 겹 친 탓에 주로 발생한다. IS는 동맹군의 공습을 피하려 민간인 아파트를 지역본부로 쓰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폭에 따른 민간인 사상자가 늘어나자 국제동 맹군은 지난달 성명을 발표해 “이라크와 시리아 에서 진행한 IS 퇴치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민 간인 목숨을 앗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며 사과했다. 하지만 SOHR 등 인권단체들은 동맹군이 오 폭 이후에도 기존전술을 바꾸지 않았다며 이들 이 민간인을 보호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고 비 판했다.


731

FRIDAY, 19 May 2017

WORLD NEWS

美국무부 “시리아정권, 軍감옥 화장장 통해 대량학살 은폐”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대규모 군사감옥 안에 설치한 화장장을 통해 시신을 몰래 처리함으로써 대량학살을 은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존스 국무부 근동(近東) 문제 담당 차 관보 대행은 이날 브리핑에서 ‘믿을만한 소식통 들’을 인용해 이같이 언급했다. 존슨 대행은 “시리아 정권이 (수도 다마스쿠스 북쪽의) 세드나야 감옥 영내에 화장장을 설치했 고, 이곳에서 수감자들의 시신을 증거도 없이 처 리하는 것으로 우리는 믿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 대행은 해당 화장장 시설로 보이는 항공촬 영 사진도 공개했다. 국제사면위원회(AI)는 앞서 지난 2월 아사드 정 권이 세드나야 군 감옥에서 매주 20∼50명씩, 지난 4년 동안 5천∼1만3천 명을 교수형에 처 했다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결국, 교수형에 처한 수감자들의 시신을 화장장 에서 처리했다는 것이 국무부의 설명이다. 존슨 대행은 이어 러시아가 이란·터키 등과 함께 구축 중인 시리아 내 ‘안전지대’(긴장완화지대) 구상과 관련해 “과거의 정전협정들이 실패한 것 을 보면 우리는 이 구상에 대해서도 회의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부정적 반응을 나타낸 뒤 “아 사드 정권이 민간인들과 반군들을 상대로 공습, 화학무기 공격, 사법 외 살인 등을 저질렀는데 이런 잔혹한 행위들은 결국 러시아와 이란의 무 조건적인 시리아 정권 지지 하에 이뤄진 것”이라 고 비판했다. 존슨 대행은 아사드 정권에 민간인과 반군들을

상대로 한 모든 공격을 중단하라 고 요구하면서 최대 후원세력인 러 시아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행동 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시리아 내 전에 개입하지 않는 모양새를 취하 다가 지난달 6일 화학무기 공격을 주도한 시리아의 공군기지에 토마 호크 크루즈 미사일 59발로 퍼부 은 것을 계기로 강경 대응과 개입 기조로 돌아선 상태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강경파’ 美대사, 이스라엘 도착 후 ‘통곡의 벽’ 직행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장을 지지하고 기존 ‘2국가 해법’에 반대해온 ‘강경파’ 데이비드 프리드먼 주이스라엘 미국 신임 대사가 부임지에 도착하자마자 ‘통곡의 벽’을 방문했다.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 트에 따르면 프리드먼 대사는 전날 이스라엘 텔 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곧 장 예루살렘 올드시티(구시가지)에 있는 ‘통곡의 벽’으로 직행했다. 프리드먼 대사는 유대인의 전통 모자인 ‘키파’를

쓴 채 ‘통곡의 벽’에 입을 맞추고 기도를 했다. 그는 현지 기자들에게 “장시간 비행으로 약간 피 곤했지만 전 유대 세계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 인 ‘통곡의 벽’에 곧바로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성전의 서쪽 일부로 ‘서쪽 벽’ 이라도 불리는 통곡의 벽은 전 세계 유대인들이

찾아 기도하는 순례지이다. 따라서 프리드먼 대사의 이번 방문은 자신의 정 체성을 일찌감치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앞으 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서 친이스라엘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그의 공식 부임은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앞두고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이자 정통 유대계 미국인인 프리드먼 대사는 이스라엘의 정착촌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이-팔 문제에 대 한 ‘2국가 해법’에 반대하는 극우 성향이다.

31


WORLD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베이징등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상승치, 중국 평균 상회 중국 정부의 대기오염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베이징(北京)과 그 주변의 허베이(河北)성의 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더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환경보호부가 16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올 해 1월부터 지난 4월 말까지 전국 74개 주요 도 시의 대기오염 실태 발표에서 이런 사실이 드 러났다. 류즈취안(劉志全) 환경보호부 환경감측국장은 4개월간 2.5㎛ 이하 초미세먼지(PM 2.5) 농도 는 전국 평균 57㎍/㎥로 전년동기 대비 1.8% 상승했으나, 베이징-톈진(天津)-허베이성 등 수 도권 13개 도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4 개월 평균 85㎍/㎥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상승했다. 중국 당국이 전국 도시에 허용하는 초미세먼지 농도 기준은 35㎍/㎥이며 세계보건기구(WHO)

의 초미세먼지 허용 기준은 10㎍/㎥ 이하다. 허베이성 정부는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탕산(唐 山)시와 한단(邯鄲)시 등지의 오염 배출이 과다 한 것이 초미세먼지 농도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 명했다. 허베이성은 유럽연합(EU) 전체에서 생산하는 철강보다 많은 철강을 생산할 정도로 산업단지 가 많지만 대기오염을 제대로 단속하지 못하 고 있다. 환경보호부는 지난달 대기오염이 극심한 허베 이성과 톈진 등 7개 지역을 선정해 질책을 하는 가 하면 5천600명의 감시관들을 보내 불시점검 도 실시했으며, 베이징 주변 382개 기업들을 점

검한 결과 전체의 72%인 276개 기업에 환경문제가 있다는 것을 적발했다. 적발된 기업들을 종류별로 보면 오염유발 제품 불법 생산기업이 95개, 오염처리시설 비정상 운영기업 35개, 오염처리시설 미설 치 기업 29개 등이다. 중국 정부는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19차 당대회)가 열리는 올해 말까지 초미 세먼지 농도를 2012년 기준 25% 감축하 기로 하고 각종 운동을 벌여왔다.

올해 최악 황사로 뒤덮인 중국 베이징

양제츠 中외교담당 국무위원 “한반도문제 반드시 韓과 긴밀협의”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지난 15일 우리 정부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한반도 문제에 관해 반드시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정부 대표단에 따르면 양제츠 국무위원이 전날 저녁 베이징(北京)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대표단장인 더불어 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양 국무위원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 한반 도의 평화와 안정, 대화와 협상이라는 중국의 3 대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 라 한·중 관계를 회복시키는 데 노력하자”면서 “

각국의 중요한 관심사에 대해서는 상호 존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한반도에서 어떤 경우에도 전쟁 이 일어나서는 안 되며 한국을 배제한 한반도 미 래에 대한 논의와 결정이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자 양 국무위원은 “한반도 문제에 관해 반드 시 한국과 긴밀한 협의를 할 것이며 한반도의 평

화·안정을 위해 계속 한국과 협 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양제츠 국무위원과 박 의 원은 북핵 문제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를 포 함한 한반도 정세와 북핵 해법 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대일로 포럼 참석 한 한국 대표, 양제츠 와 면담

NEWS VISUAL

시리아 동부에 있는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를 겨냥한 미군 주 도 국제동맹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최소 30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인 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32


33


34


35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中외교부 “이해찬 18일 방중…

한중 관계 중시 보여준것”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 례 브리핑에서 “이해찬 전 총리가 문재인 대통 령의 특사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에 어떤 기대 를 하고 있느냐’는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중 국 측과 소통하러 오는 것으로 한국 측이 한·중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본관 1층 로비에서 이해찬 중국 특사에게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한국 새 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오는 18일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 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방중은 상호 신뢰를 증진하는 데 있다”면서 “양측이 이견을 좁히고 한·중 관계 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中매체, 한국인 피아니스트

‘베이징 연주회’ 소개 눈길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한·중 관계 개선이 모색되는 가운데 중국 관 영 매체가 최근 한국인 피아니스트의 베이징(北京) 연주회를 소개 해 눈길을 끌었다.

피아니스트 배세진

36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12일 ‘한국인 재즈 피아니스트가 베이징에서 팬들을 매료시켰 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배세진 씨의 베이징 연 주회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배씨가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연주회 를 했으며 재즈 피아니스트로 다양한 경력을 가

졌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중국 관영 매체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 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가 불거 진 뒤 한류 스타 등에 대해 보도하는 것을 자제 해왔다.


37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죽음 부른 카페인… 카페인 음료 3잔 마신 美고교생 사망

인도서 성폭행당한 10세 소녀 임신…

미국에서 한 고등학생이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많이 마시고 카페인 과다섭취에 따른 부정맥으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법원 낙태 허용 고심

HOT NEWS

인도에서 10세 소녀가 양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법원이 낙태 허용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리치랜드 카운티의 데이비스 앨 런 크라이프(16)는 지난달 26일 스프링 힐 고등 학교 교실에서 수업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크라이프는 카페인 과다 섭취에 따라 급성 부정 맥이 유발돼 심장기능 이상으로 사망했다고 리 치랜드 카운티 검시관 개리 와츠는 이날 기자회 견에서 밝혔다. 크라이프는 숨지기 전 약 2시간 동안 커피 ‘카 페 라테’, 탄산음료인 대용량 ‘다이어트 마운틴 듀’,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 음료 3잔을 마신 것 으로 나타났다. 부검 결과 그는 평소 심장 질환이 없는 건강한 상태였으며, 체내에서 약물이나 알코올도 발견

38

되지 않았다.와츠 검시관은 성인보다 취약한 어 린이와 청소년의 카페인 섭취를 규제하고 교육 하는 관련 법규의 미비로 인해 “데이비스를 잃었 다”라며 “특히 학생들의 경우 카페인 음료가 위 험할 수 있고, 매우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데이비스의 아버지 숀 크라 이프는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교통사고가 아니라 에너지 음료”라며 “제발 에너지 음료의 위험성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하라”고 학부모 들에게 당부했다. 미국소아과학회(AAP)는 12∼18세 청소년이 하루에 카페인 100㎎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16일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 난 12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로타크에 사 는 10세 소녀가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아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이 소녀는 그동안 어머니가 일하러 나가 집 을 비운 사이 양아버지에게 여러 차례 성폭 행당했지만, 그의 협박에 아무 말을 못 했다 고 털어놨고, 경찰은 15일 양아버지를 체포 했다. 소녀를 진찰한 PGIMS 병원은 이 소녀 가 현재 임신 20주가 지났다면서 법원에 낙 태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청구했다. 인도 법은 임신 20주까지만 낙태를 허용하 고 20주가 지나면 임신을 지속하는 것이 산 모의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한 낙태를 금지 하고 있기 때문이다. PGIMS 병원 의료 위원회는 현재 임신 상태 가 소녀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기에 법률 상 병원이 독자적으로 낙태 수술을 할 수 없 다면서 “낙태를 하는 것이나 출산하는 것 모 두 소녀에게 위험한 일이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법원이 더 잘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인도 대법원은 2015년에 성폭행을 당한 14

세 소녀에게 임신 20주 이후 낙태를 허용 한 바 있다. 일부 인도 시민단체는 성폭행 피해 여성들 에게는 임신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도록 법률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2012년 12월 23세 여대생이 수도 뉴델리의 버스 안에서 운전사 등 7명으 로부터 집단 성폭행당해 숨진 사건이 국내 외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성폭행 근절이 국가 적 과제로 대두했다. 인도에서는 해마다 4만 건 가까이 강간 신고 가 경찰에 접수되는데, 성범죄 피해 여성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등을 이유로 신고 하지 않은 피해자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 로 인권단체 등은 보고 있다.

2012년 12월 인도 여대생 집단 성폭행에 항의하는 수도 뉴델리 시민들의 시위


39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40


41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아베, 美태평양사령관 면담… “대북 압력 강화해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6일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과 면담하고 미국과 일본이 협력해 대북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 후 일본을 방문 중인 해리스 사령관과 만나 지난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일 양 국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며 용인할 수 없다”며 “ 지금은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최근 이뤄진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

슨함과 자위대 호위함의 공동훈련을 거론하며 “ 미일의 지역 평화와 안정에 대한 결의를 보여줬 다”며 “평화안전법제와 새로운 미일 방위협력 지침에 의한 동맹이 강화돼 온 만큼 협력을 심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의 도발은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북한의 활동 자 체가 미일 동맹의 강력함을 부각하고 필요성을 강화해 주는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미일 동맹은 이 지역에만 영향 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도 해리스 사령관과 면 담하고 미일 동맹 강화를 강조했다.

아베 “北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실험 가능성”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탄두가 대기권에 재진입 시 안정성을 확인하는 실험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고 NHK가 1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도쿄(東 京)에서 열린 강연에 참석, 지난 14일 북한의 탄 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고도가 처음으로 2천㎞ 에 달했다”며 “재돌입(재진입) 시 탄두 상황이 어떻게 되는가를 평가하는 실험도 행했던 것은 아닐까 우리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것에 의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기술이 진전되는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 다”며 주요 7개국(G7)이 협력해 북한에 강력한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에서 “북한 발사 탄도미사일은 비행에는 성 공해 연이어 실패한 무수단 미사일보다 성능이 향상된 IRBM(중장거리탄도미사일)급 미사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탄두 (대기권) 재진입의 안정성 여 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며 ICBM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또한, 이날 강연에서 중국이 북한 산 석탄수입을 중단했지만 “아직 할 수 있는 것 이 있다”며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

신이 보도했다. 그는 베이징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개최되는 중 북 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중국이) 상당 히 당황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진핑, 日여당 간사장 접견… “친선·협력이 유일한 선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16일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 포럼 참석차 방중한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과 만나 양국 간 친선과 협력만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42


43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조어대( 釣魚台) 국빈관에서 니카이 간사장을 접견한 자 리에서 “중국과 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노력하 고 양국의 장벽을 무너뜨리며 중·일 관계가 정확 한 방향을 따라 나가도록 노력하길 일본에 바란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사가 증명하듯이 평화, 친선, 협력 만이 양측의 유일한 선택이자 양국 국민과 국제 사회의 공동 바람”이라면서 “양국 관계를 저해하 는 문제를 깊이 연구하고 효과적인 조처를 해 국

면을 돌려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일본 측이 이미 일대일로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고 일대일로 건설 측면에서 중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니카이 간사장은 “일본과 중국 모두 협력

이 필요하다”면서 “중·일 수교 45주년 등을 계 기로 양국 관계 발전에 진전이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트럼프 지지율 ‘역대 최저’ 38%로 추락… 공화당 “내년선거 비상” 공화 텃밭’ 몬태나·조지아 보궐선거가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초기 지지율 이 역대 최저로 추락하면서 내년에 중간 선거를 치러야 하는 공화당에 비상이 걸렸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이날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 도는 38%였다. NBC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전날 내놓은 공동 조 사 결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 한다는 응답은 39%로 나타났다. 퀴니피액대학이 10일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36%)도 40%를 넘지 못했다. 여러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는 리얼클리어폴리 틱스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평균 40.9%로 나타났다. 국정 수행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53.8%였다. 취임한 지 불과 115일 지난 시점에서 트럼프 대 통령의 지지율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비교적 최근에 미국을 이끈 대통령들(취임 후 114∼117일 지지율)과 비교해도 트럼프 대통 령의 지지율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취임 초반 지지율은 64%로 트럼프 대통령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 통령의 지지율은 각각 56%, 45%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점점 추락하면서 공 화당 내에선 내년 선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 지고 있다. 대통령 지지율과 중간 선거 결과의 연관성을 역

사가 증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갤럽의 제프리 존스는 “1946년 이후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이상이면 대통령의 친정 정당은 하원 중간 선거에서 평균 14석을 잃는다. 지지 율이 50%를 넘지 못하면 잃는 의석 수가 36석 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CNN은 “민주당이 하원을 다시 장악하려면 24 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내통 의혹, 러시아 스캔 들 조사를 진두지휘하던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 국(FBI) 국장의 전격 경질 등을 보며 트럼프 대 통령에게 불안을 느낀 공화당 의원도 생겨나 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 움과 낮은 인기에 점점 불안감을 느낀 공화당 상 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탈할 조짐 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내년 선거에서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는 딘 헬러(네바다), 제프 플레이크(애리조나) 등 공화 당 상원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행정 부가 그들의 정치적 미래에 장애가 될 것으로 보 고 비판에 주저하지 않고 있다. CNN은 하원 보궐선거가 각각 예정된 몬태나(5 월 25일), 조지아(6월 20일) 주가 공화당의 운 명을 가늠할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주 모두 공화당 우세지역인 만큼 한 석이라도 민주당이 가져가면 그만큼 공화당이 입을 타격 은 클 전망이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2017년 예산관련 퀸스랜드주 퍼스트 홈 바이어 인센티브

Queensland first home buyers now have more incentive to get a foot on the property ladder. Picture: Brendan Radke.

트럼프 “FBI 후임국장 인선 빠르게 진행”…

‘정치인 후보’ 논란 특검 요구하며 후임 막는 민주당 반발 ‘정면돌파’ 방침 확고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의 제임스 코미(오른쪽)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을 둘러싼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코미 전 국장에게 자신의 수사 여부를 세 차례 물었다고 밝힌 데 이어 트위터를 통해 ‘입조심’하라는 경고까지 하자, 12일(현지시간)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특별검사 임명과 법무부 감찰관실 조사 요 구가 거세지고 있다. 상원 정보위원회도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과 관련한 조사에 박차를 가하며 재무부의 금융범죄 강제집행 네트워크 기록을 요청했으며,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러시아와 트럼프 대통령 측의 연관성을 살펴볼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야당인 민주당의 강력한 반발에도 자신이 해임 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의 후임 인선을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코미 전 국장은 러시아의 미 대선개입 의혹에 대 한 FBI의 수사를 지휘하던 중 지난 9일 전격으 44

로 해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 피스에서 기자들로부터 후임 인선작업에 대한 질문을 받고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코미 국장의 전격 해임으로 빚어진 이번 사태 가 과거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사임으로 이

지난주 발표된 새해 예산과 관련하여 퀸스랜드 주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어에 대한 인 센티브가 좀 더 늘어나 퍼스트 홈 바이어들의 주택시장 진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금년 7월 1일부터 퍼스트 홈 바이어들은 주택 구입 계약금 마련을 위해 샐러리에서 1년에 최 대 $15,000까지 그리고 1인당 최대 $30,000 까지 그들의 슈퍼펀드에 저축을 할 수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주택구입 계약금을 위해 슈퍼 펀드에 납부되는 샐러리에 대해서는 15%의 고정세율만 적용되어 퍼스트 홈 바이어들의 세 금부담도 감소될 것으로 보여 진다. 주정부 관계자는 이 새로운 제도가 퍼스트 홈 바이어들이 계약금을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 을 30% 정도 빠르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하였 다. 퀸스랜드주 주택위원회의 Chris Mountford 대표이사는 계약금이 퍼스트 홈 바이어들 의 주택시장 진입에 큰 장애가 되고 있어 이 제 도는 크게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퀸스랜드 주정부가 한시적으로 신규주 택을 매입하는 퍼스트 홈 바이어들에게 추가 지원하였던 $20,000의 첫 주택구입 장려금은 6월 30일 자정을 기해 추가 지원금 $5,000이

삭감되어 기존의 장려금이었던 $15,000로 복 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r Mountford 대표이사는 추가된 지원금 $5,000이 퍼스트 홈 바이어들의 주택시장 진 입에 도움을 주었고 퀸스랜드의 경제활동 활성 화와 건설산업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 기 때문에 좀 더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반면 현재 신규주택 과 기존주택 상관없이 퍼스트 홈 바이어들에게 $8,750까지 리베이트 해 주는 스탬듀티(인지 세) 혜택은 현행대로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나 타났다. 이 스탬듀티 면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퍼스트 홈 바이어들은 $550,000 미만의 주택 을 구입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산안에 나타난 또 하나의 인센티브는 65 세 이상의 주택소유주들이 규모를 줄이기 위 해 그들의 주 거주지를 팔았을 경우 매매금액 의 $300,000까지를 그들의 슈퍼펀드에 저축 할 수 있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 은 인센티브는 고령자들에 대한 세금의 감면혜 택과 대형주택의 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 로 보여 진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5

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3번 째)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 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탑승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격 해임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후임 인 선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신속한 결 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 히 취임 후 첫 국외 순방을 위해 출국 하는 오는 19일 이전에 인선이 이뤄 질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심지어 그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어진 ‘워터게이트’ 사건을 능가한다면서 원점 재 수사에 나설 특별검사가 임명될 때까지 FBI 후 임 국장 인선을 막겠다는 민주당의 반발을 일축 하는 언급이어서 양측간 대치는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척 슈머(뉴욕) 상원 원내대표는 14일 CNN에 출연해 “FBI 국장 인선 저지 문제를 당 차원에서 논의하겠지만 나는 인선을 막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며 “누가 FBI 국장이 되느냐는 누 가 특검에 임명되느냐와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또 “다수의 민주당 의원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 다”며 더 많은 공화당 의원이 특검 임명 요구에 가세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민주당의 이러한 반발은 단순히 코미 전 국장에 대한 전격적인 해임 때문만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임 이후 잇단 언론 인터뷰 등 을 통해 코미 전 국장과의 만찬 등 개별접촉에서 그로부터 FBI 국장 유임 청탁과 함께 자신은 수 사대상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러한 내용의 대화를 담은 녹음테이프가 있 음을 시사해 러시아의 미 대선개입 의혹에 관한 FBI 수사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논란을 초래한 것은 물론 ‘사법방해’ 시비까지 낳고 있다.

46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제프 세션스 법무장 관 주재로 앤드루 매카베 FBI 국장대행을 비롯 해 엘리스 피셔 전 법무부 차관보, 존 코닌 상원 의원, 마이클 가르시아 뉴욕주 대법원 배석판사 등 6명과 인터뷰를 했다. 마이크 로저스 전 하원의원, 크리스 크리스티 뉴 저지 주지사 등도 하마평에 올랐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외국순방에 나서는 19일 이전에 인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후임 국장으로 존 코닌 상원의원 등 3명의 정치 인이 물망에 오른 것도 논란을 낳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FBI는 1935년 에드거 후버 국장이 첫 수장을 맡 은 이래 정치 경력을 가진 국장이 선임된 적이 없다. 러시아의 미 대선개입 의혹을 FBI가 수사 하는 와중에 정치인을 FBI 신임국장으로 임명하 면 의회 인준 과정에서 격론을 불러올 것이라고 FT는 전망했다. 공화당 소속인 린제이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신 임 FBI 국장은 어떠한 정치적 편향성도 가져서 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 비난하더니…

트럼프, ‘싼 입’으로 곤욕 NYT, 트럼프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 비판 거론하며 “이중잣대” 공화당 의원들도 “정보 소스 훼손, 있을 수 없는 일”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키슬랴크 주미 러시아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 슬람국가’(IS) 관련 기밀정보를 유출했고, 이 때문에 정보를 제공한 중요한 정보원이 위험에 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왼쪽)이 당시인 지난 10일 백악관을 예방한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과 악수하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세르게이 라 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등을 만나 미국의 우방 이 제공한 ‘이슬람국가’(IS) 관련 기밀을 유출했 다는 의혹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이중잣대’ 논란이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미국 대통령은 거의 모든 것에 대해 기밀을 해제할 수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측에 대한 관련 기밀 공개가 불 법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경쟁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 의 국무장관 시절 ‘이메일 스캔들’을 문제 삼았던 것을 거론하며 “이중잣대라는 비판의 문을 열었 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과정에서 개인 이메일 서 버를 이용해 기밀을 다룬 클린턴 후보의 전력 을 선거 캠페인의 중심에 올려놓았다. 유세 현장 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을) 감옥에 가둬라(lock her up)”는 캠페인 슬로건을 외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유세에서 “힐러리가 국


731

WORLD NEWS

FRIDAY, 19 May 2017

가기밀에 대해 브리핑을 받는 것은 안전하지 않 다고 생각한다. 기밀이 새나갈 것이기 때문이 다”, “힐러리는 여러분과 가족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알면서 불법적인 개인 서 버로 우리의 국가 안보를 팔아먹었다”, “’기밀’의 의미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백악관에 둘 수 는 없다” 등의 공세를 쏟아냈다. 신문은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이 민감한 정보를 노출하거나 적(敵)에게 넘겨줬다는 어떤 표시도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기밀유출 의혹에 대해서

는 “IS의 음모에 대한 정보를 통해 러시아가 정 보 소스와 취득 수단을 알아차릴 수도 있다는 것 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동맹국의 명확한 승인 없이 받은 기밀을 다른 상대에게 제공하는 것은 ‘첩보 관행’ 위반이며, 동맹국과 중요한 정보공유 관계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을 수사 중이던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전격 해 임해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오는 19일부터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

에도 그림자가 드리워졌다고 신문은 평가했다. 이번 기밀누출 의혹에는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까지 비판에 가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국 공화당 소속 밥 코커(테네시) 상원 외교위 원장은 “정보 소스를 훼손하는 것은 있을 수 없 는 일이며, 이를 막기 위해 우리가 기밀 유지에 그토록 신경을 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화당 소속 폴 라이언 하원의장 대변인은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알 길이 없다”면서 “트럼프 행 정부로부터 팩트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기를 희망한다. 국가기밀을 보호하는 것은 가장 중요

한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척 슈머(뉴욕) 상원 원내대표도 “트럼프 대통령은 정보 당국과 미국민, 의회에 충분한 설 명을 할 의무가 있다”고 압박했다. 상원 군사위 민주당 간사인 잭 리드(로드 아일 랜드)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기밀 을 러시아 측에 제공한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면 서도 “민감한 정보와 관련한 그의 경솔함은 혼 란을 일으키고 있고,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 적했다.

트럼프 기밀유출 보도, 정보동맹에는 최악 시나리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밀정보를 유출했다는 보도가 제기된 가운데 진보성향의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기밀정보를 다루는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가 영국 등 동맹들의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에서 세르게이 라 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 슬람국가’(IS) 관련 기밀정보를 유출했고, 이 때 문에 정보를 제공한 중요한 정보원이 위험에 처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이 보도했 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사안을 확인해 준 전·현 직 관리들이 이 기밀정보는 미국과 정보공유협 정을 맺은 한 파트너가 제공한 것으로, 너무 민 감해 동맹국 간에도 공유를 제한하고 심지어 미 정부 내에서도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는 그런 정 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영국·캐나다· 호주·뉴질랜드 등 영어권 4개국과 ‘파이브 아이 스’(Five Eyes)로 불리는 정보동맹을 유지하고 있다. 각국 정보기관들이 정보공유 등에서 매우 긴밀히 협력하는 동맹체계다.

미국은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이 집트·터키 등 동맹들과 정기적으로 정보를 공유 하고 긴밀한 군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 정보기관에서 분석관으로 일한 스테파니 카빈은 트위터에 “트럼프가 러시아에 동맹국이 제공한 기밀정보를 줬다는 뉴스는 미국 정보동 맹들, 특히 파이브 아이스에는 최악의 시나리오” 라고 적었다. 진보성향의 미국 싱크탱크인 브루 킹스연구소 토마스 라이트 연구위원은 “미국과 다른 파이브 아이스의 정보기관들은 이제 트럼 프 리스크를 고려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라이트 연구위원은 “미국이 가진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권한을 지닌 사람이 어느 날 자신이 인 상을 주려는 누군가에게 불쑥 이를 꺼내지 않으 리라는 신뢰를 받기 어렵다”며 “동맹국 정보기관

들은 정보의 소스와 정보를 확보한 수단들을 보 호하려고 모든 행동을 취할 것이다. 심지어 그게 정보 협력에 나쁜 영향을 미칠지라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가안보국(NSC)과 국무 부에서 일한 바 있는 컬럼비아대 리처드 네퓨는 “트럼프가 정보를 유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민감 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상황으로 이어진다면 미 시민들을 포함해 시민들이 죽을 수도 있다”며 동맹국이 제공한 기밀누출의 잠재적 위험을 지 적했다. 호주 시드니대 미국연구센터 리서치 책 임자 제임스 브라운은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 책임 있는 정보기관 수장이라면 민감한 정보가 트럼프의 백악관에서 유출될 위험이 커진 상황 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말콤 턴불 호 주 총리는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기밀정보에

관한 사안이라며 답변을 피했다. 대신 턴불 총리 는 “나는 우리 동맹을 대단히 신뢰한다. 우리 국 가 안보의 기반이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영국 정부통신본부(GCHQ) 본부

47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WORLD NEWS

크렘린궁, 트럼프 기밀유출 美언론 보도에 “완전한 헛소리”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키슬랴크 주미 러시아 대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슬람국가’(IS) 관련 기밀정보를 유출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를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이는(미국 언론보도는) 완전한 헛소리”라며 “반박이나 확 인을 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미 국 언론 보도는 (지난해) 미 대선을 전후해 시작 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선전전의 일환”이 라면서 “이는 (미국 내) 정치 진영간 세력 다툼

이며 새 행정부(트럼프 정권)에 대한 압박”이라 고 규정했다. 그는 “미국 언론 보도에는 실제로 기밀정보가 러 시아 측에 전달됐다는 아무런 증거도 없으며 모 든 기사는 익명의 소식통에 근거하고 있을 뿐”이 라고 지적했다.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 밀정보 유출설에 대한 인테르팍스 통신의 논평

요청에 “대사관은 이 문제에 대해 논평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FBI) 국장을 해임한 다음 날인 지난 10일 백악 관에서 방미 중이던 라브로프 장관 등과 면담하 면서 IS 문제를 논의하던 중 관련 기밀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 르면 이 기밀정보는 미국과 정보공유협정을 맺

은 중동의 한 동맹국이 제공한 것으로, 너무 민 감해 다른 동맹국 간에도 공유를 제한하고 심지 어 미국 정부 내에서도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는 정보였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IS의 기내 테 러 음모와 관련한 정보를 유출했다고 전했으며, NBC 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항공기 기내로 반 입되는 노트북이 테러에 사용될 위험에 대해 언 급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트럼프-코미 대화 녹음테이프’ 확인 거부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해임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 간의 일대일 대화를 녹음한 테이프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거듭 함구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 취 임 일주일 뒤인 지난 1월 27일 백악관 만찬 등 에서의 ‘민감한’ 대화가 녹음돼있음을 시사한 데 대해 녹음테이프의 존재와 공개 여부 등을 기자 들이 묻자 “대통령은 자기 입장을 분명히 밝혔 다”고 말했다. 녹음테이프가 있으면 제출하라는 의회의 요구에 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나 백악관이나 녹 음테이프의 존재 여부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 는 전략을 이어가는 셈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 대선개입 의

혹을 수사하는 FBI의 코미 전 국장을 지난 9일 전격 해임한 데 이어 만찬 대화 내용을 둘러싼 발언이 엇갈리자 12일 트위터에 “코미는 언론 에 정보를 흘리기 시작하기 전에 우리의 대화 내 용을 담은 테이프들이 없길 바라야 할 것”이라 고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등 대화에서 코미 전 국장 이 FBI 국장직 유지를 청탁하면서 자신은 FBI의 수사대상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주장한 반면 코 미 전 국장 측은 이 만찬에서 충성맹세를 강요받 았으나 코미가 거절했다고 맞섰다.

랜섬웨어 확산 막은 英청년

HOT NEWS

“나는 영웅 아니다” 지난 주말 지구촌 150여 국가에 퍼진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의 확산을 늦춘 22세 영국 청년 마쿠스 허친스는 “나는 결코 영웅이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

전세계 150개국 20만건 이상을 감염시킨 글로벌 랜섬웨어 공격 당시 최초 ‘킬스위치’를 만들어 랜섬웨어 확산을 막은 영국 22세 청년 마커스 허친스.

허친스는 15일(현지시간) 저녁 영국 남서부 데본에 있는 그의 집에서 AP 통신과 가진 인 터뷰에서 “나는 봇넷(botnets)을 막으려고 내 몫을 한 누군가일 뿐”이라며 영웅으로 치켜세 우는 것을 일축했다. 허친스는 지난 12일 오후 영국 국민보건서비 스(NHS) 병원들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다는 뉴스를 접한 뒤 자신의 방에서 악성 코드를 분 석한 결과 이 코드가 매우 기다란 특정 도메인 이름(글자로 된 인터넷 주소)에 접속을 시도한 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이 도메인 네임이 등록돼 있지 않아 활성화 되지 않은 점도 발견했다. 그는 10.69달러(한화 1만2천원)를 등록비로 내고 이 도메인 이름을 등록해 활성화했다. 도 메인 등록은 악성 코드가 확산하는 방식을 파 악하려고 그가 평소 하던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 도메인이 등록되자 워너크라이 랜 섬웨어가 스스로 전파를 중단하는 것을 발견 했다. 그래서 영국 언론들은 그를 “우연한 영 웅”으로 표현했다.

48

‘멀웨어 테크’라는 익명으로 온라인상에서 활 동해온 허친스는 신원이 공개된 것을 아쉬워 하면서 “다시는 내가 ‘멀웨어 테크’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지난 주말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영국 국가 사이버보안센터(NCSC) 관리들이 그와 접촉 하는 등 허친스는 단숨에 유명인이 됐다. 부모의 집에서 사는 허친스는 자신의 방에 커 다란 모니터 3개가 연결된 컴퓨터 세팅을 마 련해놓고 일을 하고 있었다고 AP통신은 전 했다.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사이버보안업체 ‘크립토스로직’을 위해 일하 고 있다. 살림 네이노 크립토스로직 사장은 “마쿠스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곳의 추가 피해를 막았다”고 말했다. 네이노 사장은 이번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 엉성하게 설계된 것”이라고 표현했다. 랜섬웨어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복 구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 램이다.


49


KOREAN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가장 빠른 첫 韓美정상회담… ‘동맹’ 다지며 ‘북핵’ 해법찾기 출범 한 달 반만인 6월末 정상회담 추진… ‘한반도 리스크’ 해소 의지 / 북핵·사드·FTA 등 현안 산적…한미동맹 재확인해 안보불안 불식 한국과 미국이 문재인 정부 출범 약 한 달 반만 인 6월 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역대 정부의 첫 한미정상회담 중 가장 이른 시기의 회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부 출범 후 약 두 달 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두 달이 약간 못 미치는 시 기에 미국 대통령과 첫 대좌를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약 두 달 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정 부 출범 100일을 넘긴 시점에 한미정상회담 을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사에서 “필요하 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밝혀 조기 한미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양국이 이처럼 조기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키로 한 것은 한반도를 둘러싼 시급한 현안이 산적한 데 따른 것이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비롯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배치, 한미 자유무역협 정(FTA) 재협상 등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숙 제를 안고 취임했다. 조기 대선으로 인한 인수위 없는 정부인 탓에 정 부조직이 제자리를 잡지 못한 와중에도 한반도 정세에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는 문 대통령의 절 박감이 한미정상회담 조기 개최 합의를 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파면으로 이어진 무려 5개월간 정상외교 공백을 하루속히 끝내야 한다는 인식도 터 잡았다. 특히 갈수록 고도화하고 있는 북핵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 로드맵 마련 필요성이 조기 정상회 담 개최 합의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 은 이미 북핵 폐기를 위한 포괄적이고 단계적인 해법을 내놨지만 이를 위해서는 미국과의 협의 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혀온 만큼 새 정부에 서의 한미정상 간 대북 공조 확인을 최우선 과제 로 보고 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북핵 문제 가 초미의 관심사이고 한반도를 둘러싼 기류가 복잡하게 흘러가는 상황이라 문 대통령도 당선 되면 우선으로 외교안보문제에 집중하겠다고 했다”며 “한미정상회담 개최 합의는 이런 대통 령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이날 정의용 청와대 외교안보 태스크포스 (TF) 단장과 매튜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 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북핵의 완전한 폐기라는 공통입장을 재확인했다. 특히 ‘올바른 여건이 이뤄지면 북한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 을 공유한 점은 압박과 대화 병행을 추구해온 문 대통령의 대북 구상과도 일치한다는 평가다. 사드배치 문제를 하루속히 해결해 주변국과의 외교 관계를 복원하는 동시에 국내 갈등을 해소 하려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도 반영됐다는 분 석이다. 사드 문제가 비록 한미만의 문제가 아니 라 중국과도 연계돼 있지만, 미국에 대한 설득 작업을 우선으로 물꼬를 터야 한다는 게 문 대통 령의 복안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 서 민주국가로서 사드배치가 국민의 공감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15일 오전 관저에서 여민관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주영훈 경호실장(왼쪽부터), 문 대통령,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필요한 사항으로 국회의 동의 비준 절차가 수반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무조건적인 배 치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사 드배치 비용 분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할 과 제도 안고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재협상을 요구한 한미 FTA 협정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확한 의중 을 파악하고 해법을 모색할 필요성이 시급하다 는 문제 인식도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면서 더 높은 수준의 동맹관계를 천명

해 안보불안을 해소하려는 차원도 조기 정상회 담 개최의 중요한 배경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동시에 미국을 가장 먼저, 그것도 조기에 방문 하면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문 대통령에 대한 안 보관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도 없지 않다고 분석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 화에서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 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고, 트 럼프 대통령도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는 단순 히 좋은 동맹(Good Ally)이 아니라 위대한 동맹 (Great Ally)”이라고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맞는 첫 월요일인 15일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집무실이 있는 여민관으로 첫 출근을 했다.

50

NEWS VISUAL


51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KOREAN NEWS

文대통령, 靑관저서 집무실까지 9분 걸어서 ‘첫 출근’ 경호실장·前선대위 일정팀장 수행…여민관 공식출근 / 김정숙 여사 “바지 너무 짧아요”, 文대통령 “요즘엔 이게 유행이래”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거 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주영훈 경호실 장(왼쪽), 송인배 전 더불 어민주당 일정총괄팀장( 오른쪽) 등과 함께 여민관 집무실로 걸어서 출근하 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여민관 집무실로 출근하기 위해 15일 오전 관저 출입문인 인수문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주영훈 경호실장,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맞는 첫 월요일인 15일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집무실이 있는 여민 관으로 첫 출근을 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 관저로 이사한 뒤 휴일인 전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여민 관에 위치한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국가안 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기는 했지만 이사 후 집무실로의 공식출근은 이날이 처음이다.

52

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 문제로 취임 이후 사흘간 홍은동 사저에서 출퇴근을 해왔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의 출근길을 언론에 공 개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54분 푸른빛이 도는 감색 양복에 흰색 셔츠, 하늘색 넥타이 차림으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관저 문을 열고 나왔다. 정 문 앞에는 주영훈 경호실장과 송인배 전 선대위

일정총괄팀장이 대기했다. 자주색 원피스를 입은 김 여사는 환한 얼굴로 문 대통령의 팔짱을 끼거나 어깨를 잡기도 하는 등 출근길을 배웅하는 여느 부부나 다를 바 없는 모 습이었다. 김 여사는 관저 정문인 인수문(仁壽門) 앞까지 나와 “가세요 여보, 잘 다녀오세요”라며 문 대통 령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갑자기 5m가량 달려 가 문 대통령의 옷매무새를 만지며 “바지가 너 무 짧아요. 바지 하나 사야겠어요. 다녀와요”라 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환하게 웃으며 “요즘엔 이게 유행이래”라고 답했다. 인수문 바로 옆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가 재임 첫해 식목일인 2003 년 4월 5일 식수한 소나무가 서 있었다. 대통령이 통상 관저에서 전용 차량으로 출근하 는 것과 달리 문 대통령은 이날 주 실장, 송 전 팀장과 대화를 하며 집무실이 있는 여민관까지

걸어갔고, 간간이 취재기자들을 향해 “수고 많으 십니다”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 이틀간 이전 대통령들처 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다가 참 모들과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취지에서 비서동 인 여민관 3층 집무실로 옮겨 일상 업무를 보 고 있다. 여민관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과 실무직원의 사무실이 있다. 문 대통령이 여민관 건물 앞에 도착하자 대기 중이던 임 비서실장은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 했다. 문 대통령은 임 실장은 물론 같이 기다리던 윤 영찬 국민소통수석과 악수한 뒤 기자들에게 인 사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무실이 있는 3 층으로 이동했다. 이때 시간이 오전 9시 3분이 었다. 관저에서 집무실까지 걸어서 딱 9분이 걸 렸다.


731

FRIDAY, 19 May 2017

KOREAN NEWS

文대통령, 노후 화력발전소 6월 한달간 가동중지 지시 ‘3호 업무지시’…내년부터는 3∼6월, 4개월간 노후발전소 가동중지 /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임기내 폐기하기로 기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정도는 한전이 자체적으로 정리하기에 충분한 액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봄철 석탄화력발전소 일시 셧다운 ▲30년 이상 노후석탄발전소 10 기 조기 폐쇄 ▲건설 중인 화력발전소 중 공정률 10% 미만인 곳은 원점에서 재검토 등의 미세 먼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석탄발전소는 총 59기이며, 3개 발전 공기업이 보유한 10기가 30년 이상 된 노 후 석탄발전소에 해당한다. 전체 석탄발전소 중 노후 석탄발전소의 발전비 중은 10.6% 수준이나, 오염물질 배출량 비중은 전체의 19.4%에 달한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석탄화력발전소의 일시 가동 중단 지시는 미세 먼지 문제를 국가적 의제로 설정하고 근본적 해 결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이날 은정초등학교 방문은 두 번째 ‘찾아가는 대통령’ 행사이며,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첫 번째 ‘찾아가는 대통령’ 행사로 인 천공항공사를 방문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 직 전환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식 교육부 장관, 조경규 환경 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함께 했으며,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배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찾아가 는 대통령 2편으로 서울 양천구 은정초 등학교에서 열린 ‘ 미세먼지 바로 알기 방문교실’에 참석, 학생들과 ‘깨끗한 공 기’ 가 적힌 손 피켓 을 들고 있다.

軍, 사드 레이더 탐지 北미사일

NEWS STORY

핵심정보 못 받아 주한미군, 전화로 “北미사일 탐지했다” 알려줘 “화성-12, 대기권 재진입 성공했다고 말할 수준 아냐” 주한미군은 지난 14일 북한이 발사한 중장 거리 탄도미사일(IRBM)의 탐지 사실을 우 리 군에 통보했으나 하강속도 등 핵심정보는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정보 당국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북한 이 14일 발사한 IRBM ‘화성-12’를 사드 사 격통제레이더(TPY-2 TM)로 탐지했으며 이 런 사실을 우리 군에 전화와 구두로 통보 했다. 미측은 우리 군이 당시 북한 미사일을 사드 레이더로 탐지했는지 묻자 이런 식으로 알려 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미군과 실시간 데이터 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인데 아직 완 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드 레이더가 탐지 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없다”면 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탐지했다는 사 실만 전화와 구두로 통보받은 것으로 안다” 고 전했다. 한미는 한국군 연동통제소(KICC)와 미군 연동통제소(JICC)를 데이터 공유체계인 ‘링 크-16’ 시스템으로 연결해 사드와 그린파인 레이더가 탐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할 계획 이다. 이 체계는 연말께나 구축 완료될 것으 로 전해졌다. 한국 연동통제소는 한국군 탄도탄 작전통제 소(KTMO Cell)와, 미국 연동통제소는 패트 리엇 부대를 담당하는 주한미군 탄도탄 작전 통제소(TMO Cell)와 각각 연결돼 있다. 탄 도탄 작전통제소는 각종 정보자산으로 수집 된 미사일 정보를 수신해 분석하고 최종적 으로 요격명령까지 하달하는 임무를 수행하 는 곳이다. 미측은 ‘화성-12’ 탐지 사실만 알려줬지 사 드 레이더가 탐지한 미사일의 하강속도나 탄 두 형상 등 핵심정보는 통보하지 않은 것으 로 전해졌다. 사드 레이더가 탐지한 북한 미사일 정보에 대한 공유 문제는 전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 회에서도 논란이 됐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사드 X-밴드 레이더 는 미사일 탄두 형상까지 식별한다는 극초단 파 센서를 갖췄다”면서 “당연히 X-밴드 레이

더 정보가 중요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한민구 국방장관은 “미측에 확인한 결 과 사드 레이더가 탐지했다”면서도 김 의원 질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 았다. 한 장관은 “시간이 좀 필요하다”면서 “성주 에 배치된 사드가 지난 1일부터 초기운용 능 력을 갖게 됐고, 현재 야전 배치된 상황임을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사드 TPY-2 TM(종 말모드) 레이더는 적 미사일이 목표지역으 로 하강하는 종말 단계에서 요격미사일 유도 에 주안점을 둔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레 이더 빔 방사 고각을 적 탄도미사일 강하 각 을 고려해 높은 각도로 운용한다. 이 레이더는 미사일의 하강속도와 탄두 형상 등 핵심정보를 탐지해 요격미사일 발사 명령 을 내리는 교전통제소로 실시간 보낸다. 교전통제소는 이런 핵심정보를 바탕으로 미 사일을 요격하게 된다. 우리 군은 북한이 발사한 ‘화성-12’의 하강 속도를 마하 15에서 24 사이로 추정하면 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하강속도( 마하 24 이상)에 크게 못 미친다고 주장하 고 있다. 국방부는 전날 국회 보고자료에서 “(화 성-12) 탄두 재진입의 안정성 여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며 ICBM급에는 미치지 못하 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화성-12가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2천~3천도 가량의 열을 낸 것 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화성-12가 IRBM 으로서 대기권 재진입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지난 14일 발사한 화성-12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응 급대책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에 대한 ‘일시 가동 중단(셧다운)’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은정초 등학교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실’을 방문, 고농 도 미세먼지 발생 시 생활 속 대처방법 교육을 참관하고 미세먼지 감축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3호 업무지시’를 내려 30년 이상 된 석탄화력발전소 8곳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고, 내년 부터 상대적으로 전력수요가 적은 3∼6월 4개 월간 가동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 1·2호기 등 노후 석탄발전소 10기는 임기 내 모두 폐쇄하고, 폐쇄 시기도 최 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김수현 사회 수석에게 이 른 시일 내 미세먼지 대책기구를 설치하라고 지 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세 먼지 대책기구에 대해 “일종의 정부 내 태스크포 스(TF)가 될 것”이라며 “6월 중하순이면 미세먼 지가 줄어드니까 동절기부터 시행할 대책을 마 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곳의 가동을 한 달간 중단할 경우 1∼2%가량 미세먼지가 감소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석탄화력발전소 일시 가동중지에 따른 전력 공급 차질을 피하기 위해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의 가동률을 높일 경우 0.2% 정도의 전

53


KOREAN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영부인’이 아닌 ‘여사님’ 으로

文대통령 내외, 홍은동 이웃에 시루떡…

불러달라” ... 김정숙 여사 요청

“참 좋았습니다”

청와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호칭과 관련해 “’영부인이 아닌 ‘여사님’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4일 홍은동 사저(私邸) 같은 빌라에 살던 이웃 주민들에게 시루떡을 돌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 인 김정숙 여사(오 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 은동 사저에서 청 와대로 떠나기 전 입구에서 기다리던 시민들과 인사를 나 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로 떠나기 전 경비아저씨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청와대에서 취재진 을 만나 “’영부인’이라는 명칭보다는 ‘여사님’이 독립적 인격으로 보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여사도 문 대통령 취임 후 주변에 ‘영부인’이 아닌 ‘여사님’으로 불러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

해졌다. 청와대 내 다른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 서 “여사께서 ‘영부인’이라는 단어가 약간 권위 적인 느낌이 있다고 ‘어색하다’고 하셨다”며 “예 의를 갖추려면 ‘여사님’ 정도로만 해도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전날 사저를 떠나 청와대로 이사한 만큼 작별에 즈음해 그동안 가졌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 한 선물로 보인다. 이날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 네티즌의 글이 게시됐다. 자신을 문 대통령과 같은 빌라에 사는 주민이라 고 밝힌 이 네티즌은 “오늘 오후 (김정숙) 여사께 서 단지 주민들에게 떡을 보냈다”며 시루떡이 담 긴 사진을 소개했다. 떡이 들어있는 상자에는 “이웃 여러분, (이 빌라 에) 살아서 참 좋았습니다”라는 인사가 적혀 있 었다. 그 아래에는 ‘대통령 문재인, 김정숙 드림’

이라는 문구도 담겼다. 이 네티즌은 “주민들이 지금 한곳에 모여 식사도 하고 얘기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이사 오셨을 때도 떡을 돌렸 다. 이번에 받은 떡에는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있 어서 너무 좋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13일 청와대 관저 로 이사했으며, 김 여사는 사저를 떠나면서 환송 하러 나온 주민들에게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 사를 했다. 이에 인근 주민들과 지지자 30여명은 이사를 지 켜보면서 영부인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온라인 명예훼손 (2) 지난호에 이어 온라인 명예훼손에 대해 살 펴보겠습니다. 온라인 명예훼손은 그 행위가 온라인 상에 서 이루어졌다고 하여 법원의 판단시 오프 라인 상의 것보다 더 가볍게 취급되지는 않 습니다. 지난 호에서 살펴봤듯이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확산 및 파급력을 고려할 때 오 히려 온라인 명예훼손 행위는 법원에서 무 겁게 다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누군가 를 험담하거나 명예를 실추시키는 표현이 담긴 이메일을 발송하거나 그러한 내용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온라인에 공개하는 것들 모두 Defamation Act 를 위반한 것에 해 당하는데, 간혹 상대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 은 글일 경우에도 문맥에 비추어 어떤 사람 을 지칭한 것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경우 어렵 지 않게 명예훼손임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명예훼손 사건은 민사소송으로 진 행하는데 만일 상대에게 중대한 손해를 끼 칠 목적으로 사실이 아닌 내용을 고의로 공표하는 행위 등을 범할 경우NSW주 형 법 (Crimes Act 1900) 제 529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형에 해당하는 형사 처벌 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v O’Neill (2006) 80 ALJR 1672의 케이스처럼 만일

특정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방 송이 방영되어 추후 법원의 명령을 통해 손 해 배상을 받더라도 그 손해가 만회되기 어려 울 것이라 예상되면 긴급 조치로 가처분 신청 을 통해 방송 중지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소셜미디어 상에서 누군가가 포스팅한 글, 사진 또는 그림에 의해 명예를 훼손당한 경우 법원을 통한 법적 절차에 착수함에 앞서 소셜미디어 회사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에 요청하여 해당 포스팅을 삭제해달라고 요 청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셜미디어 회사 들은 명예훼손과 관련된 엄격한 policy를 가 지고 있어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적시해서 요 청한다면 해당 게시물 삭제 뿐만 아니라, 사 안의 경중 및 반복 여부에 따라 유저 계정의 접근 제한 조치도 취해질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클레임에 대한 방어 수단 중 몇가 지를 말씀드리면, 첫째, 해당 표현이 진실 (truth)이라고 주장하거나, 둘째, 공공의 이 익에 부합되면서 정직한 의견 (honest opinion)에 가까운 경우, 셋째, 명예를 훼손할 만 큼 심각한 손해를 끼치지 않을 만한 사소한 내용 (triviality) 이라는 주장, 넷째, 서점, 도 서관 또는 뉴스에이전시 등에서 많이 사용하 는 근거로, 자기는 단순 배포자였을 뿐 내용 여하에 대해서는 몰랐다는 것 등입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54


731

FRIDAY, 19 May 2017

KOREAN NEWS

격식 깬 취임식…부드러운 경호에 ‘폴더인사’· ‘대통령과 셀카’ “와! 대통령이다” 국회에 시민들 ‘우르르’…의원·정부요인들도 몰려 “대통령 온 게 맞아?”…김정숙 여사, 한복대신 ‘꽃무늬 정장’

며 일부 의원들은 자리를 구하지 못해 서서 취임 식을 지켜봤다. 지정석을 마련하지 않아 여야 의 원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앉은 점도 눈에 띄었다. 취임식에 앞서 문 대통령과 면담을 한 정세균 국 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 등 5부 요인도 자리에 앉아 선서 장면을 지켜봤다. 문 대통령 내외는 국군 교향악대의 연주 팡파르 와 함께 입장해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고, ‘국기 에 대한 경례’를 하고 애국가 1절을 제창하는 등 국민의례를 했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까지 한 문 대통령은 엄숙 한 표정으로 연단에 나와 오른 손을 들어 올려

취임선서를 했다. 문 대통령은 선서 후 대국민 담화문에서 “사랑하 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한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역사가 시 작된다”며 “이 길에 함께 해달라. 신명을 바쳐 일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의 복장도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감색 정장에 푸른색 넥타이 차림으 로 왼쪽 가슴에는 세월호 배지를 달고서 국회를 찾았지만, 선서 직전에는 배지를 풀었다. 그 후 기자회견장에서도 세월호 배지의 모습은 보이 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청와대에 도착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분수대 앞에 모인 시민들에게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는 대통령 취임선서식이 10일 이례적으로 유연한 경호 속에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여야 지도부, 당직자, 정부 관계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모여들어 박수를 보내거 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으며, 격 식과 권위를 내려놓은 친근한 모습 때문에 곳 곳에서 “정말 대통령이 온 것이 맞느냐”는 말까

문재인 대통령 이 10일 국회에 서 취임선서 행 사를 마치고 광 화문광장을 지나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지 나왔다. 이는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국회와 대화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 께 국회 본관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 식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다수 의원이 몰렸으

호주 연방 예산안 2017 - 18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지난주 수요일 5월 10일에 발표된 연방정부 예산안 2017-18중 주요한 사항들을 요약 해 전해 드립니다. 1.Medicare Levy 가 2019 년 7월 1일 부터 현 2.0% 에서 2.5% 로 인상 됩니다. 2.학자금 융자 HELP Debt 상환 조건이 2018년 7월 1일 부터 연소득 $42,000 부 터 최소 상환금액1% , 최대 9.5% 까지로 조정 됩니다. 3.투자용 주택을 소유주가 직접 검사나 관리 하기 위해 사용한 여행경비가 2017년 7월 1 일 부터는 비용처리 되지 않습니다. 또한 2017 년 5월 9일 이후에 구입한 투자용 주 택에 대해서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Plant & Equipment 에 대한 감가상각비용을 처리 할 수 없게 됩니다. 4.호주 비거주자나 임시거주자에 대해서는 2017 년 5월 9일 부터 일가구 일주택 Capital Gains Tax 면제 해택이 없어 집니다. 5.호주 비거주자에게 시장가 $75 만 이상의 호주내 부동산을 구매할 경우 2017 년 7월 1일 부터는 12.5% 의 CGT Withholding Tax 를 떼어서 구매자가 ATO 에 납부해야 합니다. 6.$20,000 미만의 감가상각대상 자산 구 입을 한번에 비용처리 하게 해주는 혜택이 2018 년 6월 30 일 까지로 연장 됩니다. 해 당 대상은 연매출 $10 Million 미만의 소규 모 사업체 입니다. 7.First Home Super Saver Scheme 이라

는 제도가 2017 년 7월 1일부터 시행되어 First Home Buyer 의 경우 본인연금에 일년 에 $15,000 총 $30,000 까지 추가납부 할 수 있게 되고, 2018 년 7월 1 일 이후 부터는 이 추가납부금액과 이로 발생한 소득을 First Home Deposit 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8.65세 이상의 경우 2018년 7월 1일 이후 부터는 본인이 10 년이상 거주한 본인 소유 의 주택을 판매한 금액에서 $300,000 을 본 인연금에 Non-Concessional Contribution 으로 넣을 수 있게 됩니다. 9.새집이나 새로 Subdivision 된 땅을 살 경 우2018 년 7월 1일 부터는 이에 대한 GST 를 구매자가 ATO 에 납부하게 됩니다. 10.현재 건설업계에만 적용되는 컨트랙터에 게 지불한 비용을 ATO 에 보고하는 Taxable Payments Reporting Summary 가 2018 년 7월 1일 부터는 Cleaning 과 Courier 업 계에 까지 확대 됩니다. 11.매출을 변경 또는 누락 할 수 있는 매출기 록기 POS 시스템의 생산, 분배, 판매, 소유, 보관 또는 사용이 일체 금지 됩니다. 12.Company 회사소득세율 27.5% 적용이 2016 – 2017 회계년도는 연매출 $10 Million 미만의 회사에서 2017 -2018 회계년 도는 연매출 $25 Million 미만의 회사로 증 가됩니다. 의문나시는 사항에 대해서나 더 자세한 설명 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언제나 연락 주시기 바 랍니다.

55


KOREAN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文대통령, ‘토리’ 입양하기로…

유기견 첫 ‘퍼스트 도그’ 문재인 대통령이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를 지나며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김 여사는 꽃무늬가 새겨진 흰색 투피스 자켓 정 장을 입고 국회를 찾았다.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통령 부인이 한복이 아닌 양복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취임식 을 위해 미리 맞춘 옷으로 알려졌다. 박수와 함께 연설을 마친 문 대통령이 국회 본관 을 나와 잔디밭으로 나오자, 이번에는 행사 종료 를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의 ‘사진 세례’가 이 어졌다. 이들은 휴대전화를 높이 치켜들고 문 후보의 사 진을 찍으면서 “와! 대통령이다”라고 외치거나 ‘ 대통령! 문재인!’을 연호하면서 박수를 보내기 도 했다. 문 대통령도 허리를 90도로 꾸벅 숙이며 ‘폴더 인사(폴더 휴대전화처럼 90도 이상 허리를 숙이 는 인사)’ 를 하거나 손을 흔들며 화답을 했다. 문 대통령이 차에 타기 직전에는 행사의 한 참석 자가 휴대전화를 내밀어 문 대통령과 ‘셀카’를 찍 는 모습까지 연출됐다. 취재진의 접근도 과거 대통령 행사보다 훨씬 자

유로웠다. ‘비표’를 받지 않은 기자들도 문 대통령 근처에 다가가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 또 대통령 행사장에는 보통 통신장비 사용을 제 한하지만, 이날은 통제 범위가 평소보다 좁았다. 문 대통령이 국회를 떠날 때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우윤근 국 회 사무총장 등 여야와 정파를 가리지 않고 의원 들이나 장관들이 차를 타는 곳까지 몰려들어 새 대통령을 배웅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으며, 꽃 다발을 받은 후 차를 타고서 국회 경내를 한 바 퀴 돌면서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드는 등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를 빠져나간 뒤 마포대교를 건 너 천천히 청와대로 향했다. 그는 청와대에 도착하기 전 세 차례 차의 선루프 를 열고서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는 지지자들 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를 표했다.

유기견 토리

청와대는 14일 “토리의 입양 시기와 방법, 청와 대 데려오는 일자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유기견 ‘토리’는 동물 관련 단체가 2년 전에 도 살되기 전에 구조됐으며 아직 새 주인을 만나 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 선거 운동 때 당선되면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이 토리 입양절차를 진행하면서 토리 는 문 대통령이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개 ‘ 마루’와 함께 이른바 ‘퍼스트도그(First Dog)’가 되게 됐다. 유기견이 퍼스트도그가 된 것은 전 세계에서 우 리나라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퍼스트캣’ 찡찡이 靑 입성…

文대통령 “관저 딱새가 걱정” 文대통령 트위터에 글 남겨… “찡찡이, 양산 집에서도 새 잡아와 기겁” 문재인 대통령이 기르던 고양이 ‘찡찡이’가 14 일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이른바 ‘퍼스트 캣(First Cat)’이 됐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찡찡이의 청와대 입성 직전, 청와대 관저에 자리를 잡은 딱새가 새끼를 낳으 면서 문 대통령의 ‘근심거리’가 생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찡찡이가 입주했는데 걱정이 생겼다”며 “관저 구석의 유리 창문과 미닫이 한지 창문 사이의 좁은 틈에 딱새 가 새끼 다섯 마리를 키우고 있다. 제가 당선된 날 부화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찡찡이는 양산 집에서도 때때로 새를 잡아와 기겁하게 했었거든요”라면 서 찡찡이가 딱새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을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찡찡이는 2012년 대선 당시 ‘나의 문화유 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발언으 로 유명해 진 바 있다. 당시 유 전 청장은 찬조연설에서 찡찡이가 종 종 쥐를 잡아와 양산 집 마루에 갖다놓는다고 전했다. 유 전 청장은 “그 녀석은 유기묘, 그러니까 버려 진 고양이였다”며 “얼마나 녀석을 사랑해줬으 면, 주인님에게 칭찬받으려고 열심히 쥐를 잡아 오는 것이었다. 김정숙 여사는 그런 찡찡이의 마 음을 아니까, (문 대통령이) 집에 와서 죽은 쥐를 보고 찡찡이를 칭찬해줄 때까지 치우지 않고 그 대로 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조국 민정수석 모친’ 박정숙 이사장

“체납세금 납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이 체납된 세금을 최근 완납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1일 웅동학원이 지난 3년 간 세금을 체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조 수석 은 이를 곧바로 인정하고 공식 사과한 바 있다. 웅동학원 박정숙 이사장은 이날 웅동중학교 홈 페이지에 글을 올려 “지난 3년간의 지방세 체 납으로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 번 사과한다”며 “2013년 별세한 제 남편인 고(故) 조변현 전 이 사장께서 장기 투병했던 관계로 여력이 되지 않 아 납세 의무를 다하지 못했는데, 보도 이후 급 56

전을 마련해 2천248만640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웅동중학의 전신은 1908년 건립 된 계광학교로, 당시 이 학교 교사들은 독립운 동에 투신한 이유로 처벌받았고 이분 중에는 조 전 이사장의 숙부 등등 창녕 조문(昌寧 曺門) 일 가들이 많았다”며 “이런 이유로 조 전 이사장 은 1985년 고향 사람들의 부탁으로 거액을 들 여 재정 사정이 어려운 웅동학원을 인수했다”


57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KOREAN NEWS

고 말했다. 그는 “웅동학원이 체납하게 된 근본 원인은 보유 한 수익재산인 산을 매수할 사람이 나타나지 않 기 때문”이라며 “조 전 이사장은 물론 저도 수익 재산 매각을 통해 재정 상황을 개선하려 노력했 지만, 번번이 무산됐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조 전 이사장도 저도 학교의 실질 운영 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학교를 통해 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다. 재단 인수 이후 사립재단에서 흔한 이사장용 승용차, 법인카드, 활동비 등을 받은 적 없다”며 “최근 일부 정당이나 언론이 재 단을 탈세 족벌부패 재단으로 몰아갔던바, 실태

를 조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웅동중학교는 시골의 작은 학교이 지만 약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독립운동의 산물로 건립된 학교임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며 “저희 집안 차원에서는 독립운동을 하신 조상의 얼이 서려 있는 학교이기도 하며, 현재 도교육청

행복학교로 지정돼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가 팔순이 넘은 노인이지만, 생을 다할 때까지 ‘계광정신’을 잊지 않고 학교 운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靑, ‘정윤회 문건·부실인계’ 고리로 朴정부 적폐 겨냥하나 ‘문서파기 금지’ 지시도…朴정부 책임론 부각될 듯 / 새 정부 초기 반복된 ‘사초 논란 재연’ 해석도

조국 민정수석이 1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전임 정부로부터 국정 운 영에 필요한 자료를 제대로 넘겨받지 못했다고 밝힘에 따라 전·현 정부 간 긴장감이 다시 고조 되는 모습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으로 불명예 퇴진했을 당시 대통령기록물 지정 과 이관을 놓고 부딪혔던 데 이은 것으로 청와 대가 전임 정부의 과실을 지적한 배경에도 관심

이 쏠린다. 청와대는 16일 박근혜 정부의 자료 인계 문제를 두고 “(청와대) 컴퓨터를 확인한 결과 하드웨어 상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 과 만나 전임 정부에서 넘겨받은 자료가 부실하 다는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묻자 “하드웨어는 거 의 비어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문제 제기가 ‘정윤회 문건 사 태’를 재조사하겠다고 한 청와대의 의중과 관련 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인수위도 없는 상태에서 원활한 인수인계가 안 되는 것도 문제지만 국정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 인 자료조차 남기지 않았다면 전임 정부의 책임 론이 불거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윤회 문건 사태’가 제대로 처리됐는지 알아보 겠다고 한 데 더해 인수인계 자료마저 부실하다 는 것은 현 정부가 전임 정부의 과실이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데 상당한 명분이 될 가능성도 있다. 새 정부가 적폐 청산만을 담당하는 위원회를 꾸 리겠다고 할 정도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실제로 전(前) 정부 의 과오가 드러난다면 이는 적폐 청산에 적잖은 동력이 될 것이다. 민정수석실이 국가정보원과 검찰, 경찰, 기무사 등에 ‘문서 파기 금지령’을 내린 것도 같은 맥락 으로 풀이된다. 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국가정보원과 검찰, 경찰, 기무사 등 사정기관의 보안감찰 책임자를 불러 문서 파기와 유출을 금지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조 수석의 지시는 청와대 에 전임 정부 문서가 없다는 것과 연결될 수 있 다”며 “민감한 정부 부처에서 문서 파기가 있다 는 얘기도 들려 주의 환기 차원에서 말한 것”이 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와 현 정부는 두 달 전에도 대통령기 록물 지정과 이관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박 전 대통령 파면 후 국가기록원이 박 전 대통 령기록물 이관작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하자 당 시 더불어민주당은 ‘최순실 게이트’의 수사자료 가 될 수 있는 기록물이 삭제·폐기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발한 바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아 기록물 이 관 문제 등을 놓고 전·현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 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섰을 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해 2월 퇴임을 앞두고 재임 기간 의 대통령 통치기록을 사저인 봉하마을로 가져 갔다는 의혹이 청와대에서 제기돼 진실 공방으 로 번졌다. 당시 청와대는 노 전 대통령이 참여정부의 전자 문서 시스템인 ‘e지원’의 하드디스크 원본을 빼 내 자료를 불법으로 유출했다고 주장한 반면, 노 전 대통령 측은 자신들의 자료가 사본이라 고 맞섰다. 박근혜 정권 초기였던 2013년에는 2012년 대 선 기간 “노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당시 서 해 북방한계선을 주장하지 않겠다고 한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는 주장이 문제가 됐다. 이 논란은 이듬해 국가기록원에 해당 대화록의 원본이 없다고 결론이 나면서 ‘사초’(史草) 논란 으로 번졌다.

靑 “박근혜 정부 인수인계 사실상 안 해…경위파악 중” “받은 문서는 7∼8쪽…법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여” / 민정수석의 문서파기 금지 지시에 “오해받을 파기말라는 것” 청와대는 16일 박근혜 정부에서 인계된 자료가 없다면서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경위를 파악하 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검찰과 경찰 등 사정기관 보안감찰 책임자를 불러 문서 파기 및 유출 금지 도 지시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박근 혜 정부의 자료 인계 문제와 관련, “청와대 내 온 라인 인수인계 시스템에 뭔가 저장돼야 하는데 거기에 자료가 없다”면서 “우리가 받은 문서는 공식적으로 업무 현황이라는, 예를 들어 이런 부 서가 있고 이 부서는 이런 일을 한다는 7∼8쪽

짜리 업무문서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료가 없다는 것이 모두 기록물 로 이관해 없는 건지는 알 수 없는 부분”이라며 “ 시스템에 없으니 왜 없느냐는 의문이 있을 수밖 에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내부적으로 경위는 파악하는 중”이 라면서 “다 지정기록물로 넘어갔다면 저희에 게 공개 안 되고 저희가 파악할 수도 없다”고 말 했다. 다만 그는 “대통령기록물법에는 자료가 어떻게 생성되고 어떻게 보관돼야 하느냐만 (규정)돼있 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또 “서버나 컴퓨터 내에 있는 하드웨어에는 자 료가 없지만 새 정부가 왔을 때 하드웨어 자체는 포맷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의 이런 발언은 청와대 컴퓨터나 서버 등이 포맷된 것 외에 ‘온라인 인수인계 시 스템’에 이전 정부의 자료가 남아있지 않는 경위 를 살펴보겠다는 뜻이다. 이 관계자는 ‘인계자료가 없는 것이 법적 미비 때문이냐’는 질문에 “법상 의무도 있지만, 청와 대가 해야 할 인수인계를 사실상 안 한 것”이라 면서 “민정 쪽에서 경위파악을 해야 할 것”이라

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오전 국가정보 원, 검찰, 경찰, 기무사 등 보안감찰 책임자를 불 러 문서파기 및 유출 금지를 지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조 수석의 지시는 청와대에 전 (前) 정부 문서가 없다는 것과 연결될 수 있다”면 서 “실제 정부부처, 특히 민감한 정부부처는 문 서파기가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주의환기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해받을 문서파기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석 달 만에 “없던 일로” 경북도교육청은 16일 경산 문명고 국정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철회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0일 도교육청이 문명고를 연 구학교로 공식 지정했으나 3개월 만에 없던 일 이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새 정부 방침에 부 58

응하는 뜻에서 연구학교 지정을 철회하기로 했 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경산 문명고에 공문을 보내 이 같은 방침을 알렸다.

경북교육청은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따 라 지난 2월 국정 역사·한국사 교과서를 주교 재로 활용할 연구학교로 문명고등학교를 지정 한 바 있다. 당시 전국 시·도 교육청이 연구학 교 운영 신청을 받은 결과 경북에서만 영주 경

북항공고와 경산 문명고, 구미 오상고가 신청서 를 냈다. 그러나 연구학교 지정을 반대하는 학부모 2명은 지난 3월 초 경북교육청을 상대로 연구학교 지 정 철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731

FRIDAY, 19 May 2017

CULTURE & COLUMN

객원칼럼니스트 황현숙 칼럼

내가 좋아하는 것들 지금 창밖에는 비가 내린다. 오랜만에 내리는 비 의 모습은 가슴을 시원하게 적셔 주며 메말라 가 던 나뭇잎 새에 촉촉한 물기를 실어다 준다. 흙 물을 튀기며 퍼져가는 빗물은 지나간 것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한 시대를 장식했 던 유행가를 떠올리게 한다. “봄비, 나를 울려 주 는 봄비”라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내 가슴을 울렁 거리게 만들었든 이정아의 노래가 한 잔의 레몬 차처럼 싸-한 기분으로 다가온다. 계절이 바뀌 면서 이처럼 내리는 비를 바라볼 때면 그동안 차 곡차곡 쌓아 두었던 그리움이기도 하다. 나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는 오래된 습관 중의 하나가 간식을 무 척이 즐기는 일이다. 쇼핑을 가면 트롤리에는 주 식품보다 스낵 종류가 더 많이 실릴 때도 있다. 한 친구는 한국에 갔다 올 때면 한국 과자와 사 탕 봉지를 푸짐하게 안겨 줘서 나의 입을 달콤하 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비록 어린아이처럼 초콜 릿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어른이지만 그런 작은 즐거움을 아끼고 간직하면서 지난날에 대 해 품고 있던 아련한 감정들을 다독거릴 수가 있 어서 참 좋다. 내가 좋아하는 또 하나는 우리 집 뒷마당에 쌓 여 있는 누런 낙엽들을 긁어모아서 태우며 그 냄

새를 맡고 불꽃의 타오름을 보는 것이다. 매캐한 연기 속에 잠겨서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왜 그리 도 청량한 기분이 드는지 나 자신이 정화되는 기 분을 느끼게 된다. 한 낮에는 낙엽의 누런빛이 눅눅하게 보여서 숲길을 걷듯 그 위를 살짝 밟아 보기도 한다. 그럴 때는 고갈되어 가는 나의 정 서에 물이 오르듯이 촉촉한 생동감이 솟아난다. 순수함에 대한 애정을 키우며 풋풋하게 되살아 나는 짓밟힌 잔디를 생각해본다. 홀가분하게 어 디론가 떠나고 싶은 해방감을 느끼면서 마음 안 에 간절한 소망 하나를 더 채워 놓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어린애 같은 어른을 좋아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귀엽게 보이는지를 모르고, 어 린아이처럼 순수하고 기쁨을 겉으로 드러내는 그런 사람이 좋다. 이민자 영어 학교에 가면 초 급반의 어른학생들이 선생님의 질문에 손을 들 고 자랑스럽게 대답을 한다. 엉터리 답이라도 먼 저 대답을 하려고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하는 모 습이 마치 초등학교 학생 같지만 그 순진함에 마 음이 간다. 예스, 예스하며 얼버무리고 대충 넘어가는 어른 학생, 자기가 옆 사람보다 조금 더 안다고 선생 님처럼 가르치려는 어른 학생, 참 가지가지의 어 른 학생들이 모인 교실에서는 웃음이 멈추지를 않는다. 나는 이런 어른 학생들을 지켜보는 것이

가르친다는 것은 무조건 지식만을 주는 것이 아 니라 이끌어 가면서 책임과 의무의 소중함을 함 께 생각하게 만든다.

피워서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꽃처럼 마음의 꽃 을 피워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따스한 향기를 전 해 줄 수 있다면 좋겠다. 섣부른 감정을 따라가 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진실로 삶을 사랑하 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갖고 싶은 것이다.

나는 참으로 많은 것들을 좋아한다. 무엇을 좋아 할 수 있다는 감정, 그 무엇인가에 집중할 수 있 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인생의 멋이 될 수도 있다. 어떤 것을 좋아하거나 사랑하지 않고는 삶 의 존재와 재미가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꽃을

거실에 촛불을 켜 놓고 음악을 들으면서 한 잔의 향기로운 차를 마시는 눈부신 시간을 사랑하면 서 현실의 삶을 터득하는 지혜를 깨우치며 살고 싶다. 이것은 내가 살아가면서 오랫동안 간직하 고 싶은 나만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좋으며 그런 그들에게 애정을 가지게 된다.

59


긴급 / 주요기관 안내 전화 가정폭력 경찰, 앰블런스, 화재 수도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성폭행 상담 위기구호, 아동학대 음주, 마약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SUNCORP 차량사고 브리즈번 시청

1800 811 811 000 1300 366 692 13 11 14 0425 252 327 3636 2414 1800 177 135 3236 2414 13 11 11 13 11 55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청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경찰청 3364 6528 / 3364 6200 (아시아전담)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한국관광공사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교민 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가구/가전/중고 A1 Living Furniture & Appliance LG Factory Outlet Multi 중고가전(가정용,산업용)

3162 7959 3376 7445 0433 945 228

간판/인쇄/웹디자인

도브스카드 광고/인쇄/판촉 윤 디자인/프린트/사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케이디자인 A Design 간판/사인/인쇄 i Hub KI Web Agency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디자인 Panther Printing The Ideahouse

0432 295 121 0408 114 339 0412 840 533 0409 156 379 0430 210 455 3341 8815 0424 033 109 0421 790 885 0403 626 454 3252 2466 0413 668 299

60

교민 언론사

Arcus 페인팅 D&E 핸디맨 GB Timber&Tiling GC Garage Doors&Gates

0430 510 301 0432 719 228 3841 6005 0421 257 907

Hi Design HYDRA플러밍 I-Care 핸디맨 Jason Hong 페인팅 J MOVING & PAINTING JINSU PLUMBING&GAS J&C Interiors J&P 하우스건축 JP Handyman KOLAND KO PAINTING LJH Consulting Engineers LTE TILING Master Timber Flooring MC Project Namoo타일링 QAD 빌딩 솔루션 Sunbuilders S.U.P 페인팅 PK 플러밍 SK 방수 SMC 건축기계도면 STAT 플러밍 & 핸디맨 Stylish Kitchen Tom Kim Builder TOP Building Service TOP Flooring Service Total Cabinet YJ Plumbing Your Local Handyman

0402 533 628 0412 412 760 0433 669 107 0451 161 957 0432 040 219 0401 359 573 3423 0100 3341 9997 0402 939 611 0432 040 219 0434 218 660 0432 742 759 3209 4433 0412 223 884 0403 032 504 3108 3211 0402 375 976 0414 514 119 0433 772 172 0430 132 588 0424 724 624 0433 399 313 0430 047 160 0404 8989 49 0413 090 294 0430 900 630 3299 1978 0416 931 428 0404 275 893

Purple Fish 미술학원 QCM(Queensland College of Music) Reading Club Soo Piano Lesson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Sunshine학원 Shafston College SKY 해동검도 SouthBank TAFE Sterling College TY 스포츠 아카데미 VIVA 영어학교 Vivace 음악학원 VIVO 음악학원 Westside 패밀리 데이 케어 Year 9-12 진로적성검사, 진학상담

비전 위클리 뉴스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0422 258 092 / 0432 008 985 07 3831 8343 3210 0818 0423 847 886

항공사 국제, 국내 24시간 도착 안내 대한항공

131 223 3226 6000

0401 605 074 0409 888 714 3841 7597 0490 710 432 3195 1855 3344 4687 1300 796 988 3423 0734 3244 5100 1300 796 988 3299 1333 3012 8269 3344 1880 3344 1501 0468 557 805 0466 307 319

골프레슨 신프로 골프 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조윤성 PGA프로(레슨, 골프채 수리) Aust. Advanced Academy of Golf J2 골프 Kevin 프로골퍼 레슨 OZ Golf Academy

건축/인테리어/집수리

가격저렴 핸디(벽,문,방충망,카펫) 0401 600 887 가나 집수리 0402 028 720 가나안 페인트 0402 257 006 가드닝,잔디,집수리 0411 736 276, 0411 736 276 가든 스페셜리스트 0402 527 717 가라지바닥코팅전문 0478 107 451 나이스 블라인드 3161 876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725 065

0413 271 410 0402 598 961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다음 인테리어 더원 인테리어 두드림 빌더건축 만족 핸디맨 맥 빌더스 명품 토탈 인테리어

0413 346 114 0422 444 739 0430 520 402 0432 148 466 0478 126 626 0401 016 585

바우하우스 시온 리노베이션 에스더 인테리어 에이스 핸디맨 욕실 누수 전문 유니크 디자인 윤 페인팅 집수리전문 킴스 모던 페인트 ACE 건축/빌더/핸디맨

0423 675 687 0408 586 515 0488 166 086 0422 771 690 0452 471 080 0422 444 739 0432 148 466 0448 278 628 0408 586 515 0452 578 001

김선생 수학 국기 태권도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리틀피카소 미술학원 몬테소리 어린이집 바하 피아노학원 브리즈번 성서학당 (BIBR) 색소폰 레슨 심원 서예교실 서던크로스해동검도,태권도 스즈끼 바이올린 일본어 과외 엘리트 수학 원(ONE)태권도 이경 수학교실 ( B / C, I B ) 재능교육 전영훈 색소폰 & 플릇 교실 지혜 미술음악학원 쿠몬 SUNNYBANK 쿠몬 CALAMALE 맥잉글리쉬 (개인, 그룹과외) 바이올린플룻레슨 아이짐 축구교실 아이짐 수영교실 클라리넷 레슨 플릇 레슨 플릇 오카리나 레슨 피아노 개인지도 피아노 튜터 피아노 교습 탑수학 하정 다례원 한글교실 Mt.Gravatt 호주인 영어튜터 홍익 Art Studio Academic English ACE Tennis Academy Amy’s family day care/Mansfield Brisbane College Browns English LS Cambridge Academy Embassy CES Eight Mile Planes 유치원 Flute&Piano 개인레슨 Griffith University Han’s English Idean 21 JAMES AN (Darra/Inaka) JAMES AN (Garden City) JAMES AN (City/Toowong) JAMES AN (SunnyBank Hills) Kumon Calamvale Konnichiwa Japanese Moon Lee 태권도 North Shore학원 PlantYourAPPLETREE.com

0430 127 992 3397 8382 3219 8825 3341 7892 0433 365 640 042 5252 372 0402 436 553 0403 492 725 0431 691 244 0430 848 161 0433 545 013 0401 783 353 0402 184 304 3423 0776 32 555 666 0452 593 034 3841 7597 0402 668 247 0433 649 848 3219 5599 3273 6670 0422 486 240 0420 688 355 0412 124 357 0431 208 403 0425 852 294 0433 952 800 0402 657 144 3342 3398 3219 7748 0402 901 552 3161 1011 3388 0805 0401 217 948 0423 354 582 0405 068 004 3161 4464 0430 595 800 0452 336 707 3221 0005 5561 1192 3220 1688 3404 5721 3841 3350 0414 332 060 3875 7200 0424 565 123 3343 4434 3879 9800 3343 2188 3217 8877 3345 5373 3273 6670 0413 931 032 1300 101 303 3343 1883 0439 035 959

결혼 주례 가나 결혼 공인 주례 그린 결혼 주례 김수 공인 주례(JP) 박정빈 공인 주례 ILONA

0433 003 966 0408 688 010 0431 763 216 0403 599 710 0413 470 461

금융 브리즈번 역송금 코원송금 한호 송금 C-Herald Finance

0431 152 778 0474 373 007 0403 62 88 62 1800 998 557

꽃집 Sunny Flower

3345 2323 / 0407 333 302


노래방/당구장 뮤직시티 출장연주(파티, 노래방) 8 Ball Club BUNKER 8 당구장

3229 3317 0431 691 244 3012 8708 3075 9808

테레사 통번역 통역 서비스 호주 닷컴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한국어 통역 및 번역서비스

0402 307 090 13 14 50 info@hojoo.com hojoo.com 3715 7261

윤화종 변호사 정원석변호사 주광훈 변호사 호주원어민 변호사 Clearlegal Law firm KEMP LAW 법무법인 대표번호 ㆍ나윤제 변호사 ㆍ신선미 변호사

0408 060 815 3252 2388 0416 777 877 5606 6116 0425 664 414 1800 5367 529 0423 005 035 0412 693 115

농장/목장

사진

식품점/주류

해리최 스냅(출장전문사진) Alicia’s Photography i Photo스튜디오 J Photography Little Star Photography TOP10 STUDIO

0452 580 015 0478 825 233 3341 8815 0450 604 004 3423 2004 0433 8888 44

상담/심리치료 ACC 상담센터 JR family counselling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0434 245 475 0434 487 433 0406 926 884

생활 서비스 아쿠아틱 필터 AK 정수기 / 비데 The Bidet Shop

숙박서비스

보험/홈론 김민선 보험 보험전문 김옥이 크레딧 모기지 ANZ Consulting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NAB(김유미) One stop loan Sam loan(제갈성봉) 가나안 농장 자연농장 햇살농장 Eagleby목장

3879 9977 5498 8904 3803 0615 3804 7850

변리사 김현태 상표변리사

떡집 만나떡집 오복떡방

0431 363 616 3711 2155

미용/뷰티

040 433 5914

변호사 강지성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김하균 변호사 리버스 법무법인

0423 950 250 0411 624 779 040 433 5914 3034 3888 0416 880 088

리틀즈 법무법인 ㆍQLD ㆍNSW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김광식 변호사 ㆍ박정아 변호사 ㆍ한지연 변호사 ㆍ홍진경 변호사 ㆍ한홍기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ㆍ이지윤 변호사 ㆍ송민용 변호사 ㆍ오영미 변호사 ㆍ조샤론 변호사 ㆍ홍경환 변호사 ㆍ박규희 변호사 ㆍ허지원 PLT 변호사 ㆍ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ㆍ기혜정 사무장

1800 082 082 1800 000 119 0452 480 920 0434 980 635 0401 738 818 0432 533 945 0420 222 835 0410 304 243 0430 765 188 0430 382 526 0422 012 244 0430 734 584 0423 331 003 0424 975 101 0401 219 422 0402 713 417 0479 172 952 0473 576 871 0452 480 920 0420 887 590

부동산

0401 413 953 0401 558 353 1800 243 387

0425 319 984 0401 411 000 3323 8000 0420 584 388 1800 998 557 040 228 3003 0459 820 780 0415 427 799 0410 538 956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브리즈번 민박 B&B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다이아나(한국어서비스)

3399 3893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0414 269 845 0421 158 389 0404 300 214 0426 959 077 0404 931 323 0401 485 616 3345 3082 5486 7555 3210 6349 0428 856 201 3162 3469 3345 1400 3161 8875 3211 2955 3391 2322

식품 제조 0402 189 788 0425 332 773 3387 7077 3896 1588

엄마손 김치 참두부 참콩나물 공장 BB 두부

3276 8989 3200 9643 0425 736 189

악기점

식당/카페 3 Sisters 8 치킨 (8 CHICKEN & BEER) 88 Toppokki 꼬불 교촌치킨 써니뱅크 궁 니하오 대장금 더져니(The Journey) BBQ 레스토랑 마루 맛동산 II 맛동산 III 모모치킨(city) 모모치킨(runcorn) 미담 벙글벙글 불고기브로스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서울리아 쌈집 (월남쌈 전문 뷔페) 써니 서울 BBQ 레스토랑 예당 온담 원더 치킨 원조 춘천 닭갈비 토박이 청해 친구 레스토랑 한우리 BBQ 부페 함지박 BEN 월남 중국 식당 BOOM BOOM 붐붐 Bull Bar (불빠) Cafe PP Chi Mc 치킨&비어 Dadada Don Don Funny Funny 레스 펍 JJ Korean Kitchen BBQ Korean Chicken & Burger Little Paradise Mien (미엔) Mr. 밥 Noritor (놀이터) REN The Charcoal BBQ (차콜) Two small rooms(프랑스 한식당) WARAWARA

가바마켓 굿모닝 마트 김치 스토아 럭키마켓 브리즈번 하나로마트 ㆍ하나로 빅마켓 언더우드 ㆍ하나로 써니뱅크 ㆍ하나로 파인랜드 ㆍ하나로 엘리자벳 ㆍ하나로 스프링힐 ㆍ하나로 투웡 우리마트 자연농장 참스시 보틀샵 참 웰빙식품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킴스마켓 해피 마켓 Aplus Mart Asia Mart

3195 4481 3345 3688 3158 8952 3345 9463 3344 1919 3345 8083 3157 6323 3345 6939 3012 7883 3344 3868 3003 1881 3841 1150 3012 8238 3841 8068 3344 5001 3161 3056 3350 2233 3211 5407 3217 3188 3345 3737 3344 7589 3423 8998 0421 876 482 3831 8164 3422 2233 3345 9994 3345 7883 3852 5654 3211 5710 3345 7030 3391 3233 3423 8899 3108 8949 3211 5558 3229 2441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3161 7277 3162 3128 3841 8216 3423 8875 3194 2660 3841 8889 3341 5094 3371 5251 3191 4640

안토니오 현악사 가스펠 피아노 Animato

3341 9752 07 3808 8787 1300 739 777

안경원 밝은세상안경원 브리즈번안경원

3161 9164 3841 0519

여행/공항픽업

쇼핑(건강/기념품) 강남스타일헤어(포티튜드 벨리점) 강남스타일 헤어살롱(써니뱅크점) 디멘션스 헤어 디자인두 미용가위 라마류 뷰티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런컨 헤어 레드카펫 미용실 미앤유(Me&U) 반영구 전문샵 뷰티100 (반영구/피부관리) 슈퍼스타 헤어 스킨 앤 바디관리실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앤젤스뷰티(반영구/속눈썹/네일) 유미 헤어살롱 지니즈 네일 자이 헤어 미용실 컬러 레인 미용실 퀸즈 헤어 탑 헤어(스프링힐) 헤어리더 스튜디오 헤어시티 시티점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Agio Hair Apollo Beauty&Massage Apolo’s Day Spa CHRISTIN 헤어 French Door 헤어&뷰티 Healing Health & Beauty 클리닉 Natural Beauty Skin Care New U Hair Shop Refresh’n Go 스포츠마사지 Salon Alicia Trend S 헤어 살롱

0423 595 457 3345 1443 0414 892 018 0411 577 038 0412 260 760 0425 057 747 3172 5774 3345 4612 3257 4500 0433 141 963 0404 372 565 3257 3052 0423 497 144 3172 1173 0479 136 488 3341 9537 0411 593 064 3216 9294 3219 5522 3211 2041 0403 483 18 3229 0549 3210 1049 3345 6166 3272 0277 3391 2279 3896 1591 3839 5997 3423 8829 3345 2494 3344 1145 3262 2828 3210 6676 3157 2938 3211 5277

번역/통역 손지은 NAATI 3급 우리와 번역 통역 온라인번역 NAATI 이승아 번역 SERVICES 이영옥 번역 통역

0412 088 428 3711 5909 0407 905 700 0422 063 402 0414 953 351

강화 인삼농협 건강 부유상담 미르 건강타운 브리즈번 건강식품 시니 (써니뱅크) 시니 건강식품 (시티) 시니 건강식품 (IAE) 엘림 건강식품 장수마을 면세점 해피 건강타운 Dream Road 양모이불 EOL 건강식품 New Core 건강식품

3344 7877 3273 3029 3012 7568 3423 1973 3344 7881 3210 6759 0401 383 223 3841 4396 3216 9363 3216 9234 3209 5445 3209 1516 3012 7886

스포츠/클럽/용품 법무법인 Park & Co 대표번호(유선) 3345 6665 대표번호(모바일) 0490 130 012 ㆍ 박원석 변호사 0423 923 571 ㆍ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ㆍ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ㆍ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ㆍ 허성은 변호사 0425 030 220 ㆍ 이민지 변호사 0435 387 375 ㆍ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ㆍ 김데보라 변호사 0433 492 498 ㆍ 이수희 변호사 0426 177 662 ㆍ 배효진 변호사 0487 805 403 ㆍ 박윤나 변호사 0420 766 999 ㆍ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78​ ㆍ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BANNISTER LAW 대표번호 ㆍ 법무법인 배니스터 ㆍ 한인119핫라인(배니스터) ㆍ 김권철 매니저(배니스터) ㆍ 김린 변호사(배니스터)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이영원 변호사

1300 226 647 07 3106 4110 0450 119 119 0404 737 747 0404 871 986

3392 3981 0411 211 227 0403 689 714 3392 3981

공도관 AUSTRALIA 블루타이거즈 야구클럽 써니뱅크테니스 타이거즈 축구클럽 써니뱅크 테니스 HIA 합기도 KTM 태권도 TY 스포츠 축구학교

0433 225 289 0411 700 577 3075 6872 0413 570 508 3075 6872 0403 405 077 3341 7184 0414 760 793

고려여행사 0401 372 372 길투어 0433 556 480 대한 관광 3210 0062 멜번 JOY TOUR 03 9650 3600/070 0428 7137 붕붕픽업 0411 736 276 오키도키 케언즈투어 4041 5170 올웨이 여행사 3221 6658 우리 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투어 메이트 3162 5677 피터팬 트래블 코리아 1800 091 771 현대 투어 0432 140 083 AIP 타즈마니아 여행 03 6224 7114 BNE2001여행사 3345 2001 iae투어네트 3012 7712 HT 여행사 3003 1771 61


U&I 여행사

3270 7900

옷 수선/클리닝 체리 토마토 Emily 옷 수선(북쪽/시티) Goldhands 옷수선 전문

0400 050 976 0416 779 447 0424 491 415

KOKOS 유학원 PlantYourAPPLETREE.com U & I 유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3221 1688 0439 035 959 3270 7900

에어컨/냉동수리

0438 045 059 0414 273 087 0412 996 222 0452 229 361 0401 135 020

운송/택배/이사

웹개발 / IT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 센타

윤디자인 웹디자인 현디자인 The Ideahouse iHub .(웹사이트 제작) ImageHub JK ART JK ART(SYDNEY)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이민 컨설팅

0408 114 339 0401 282 607 0413 668 299 3341 8815 1800 465 489 0420 997 646 02 9808 1490

자동차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하나로 미트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0451 130 350

전기/전자/통신

강지성 변호사 김계영 이민법무사 도움 이민 리버스 법무법인 송주연 이민법무사 이정민 이민법무사 이희룡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호주로 이민컨설팅 호주조타닷컴 GO4U유학원 백승용 이민법무사 박기석 이민법무사 KOKOS이민 U & I 유학원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비즈일렉 (전기공사) 0413 203 424 애플트리 전자경비 0434 378 245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0422 258 092 코비티비(한국 방송) 0450 457 172 현지 전기공사 0434 636 199 Delion 인터넷 1300 00 8282 i-Computer(TPG공식딜러,출장수리,맞춤식PC) 1800 988 663 Jimmy’s Antennas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Speednet 통신공사 0416 868 818 TPG Meganet 0430 384 889

0423 950 250 0403 656 854 3012 8383 0416 880 088 0412 318 566 3010 9774 0413 112 478 0423 687 378 3102 4580 0412 449 783 3210 1009 3323 3186 0401 830 560 3221 1688 3270 7900

잉크/토너 INKGUY

1800 465 489

의료/병원/한의원

종교 단체

넘버 1 소형이사 (가구 가전픽업). 0422 051 287 브라더 무빙 0411 736 276 준 국제운송 (해외이사) 3075 6872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현대택배 3075 6872 홈2홈 이사도우미 0430 11 11 89 EZY 무빙 0425 003 313 ITS국제물류(김민수관세사)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KTM Express 3288 1130/0433 946 899 VIP 가구이사/운반 0433 858 948

유학원

글로벌 메이트 도움 교육정보 유학닷컴 에듀영.COM AIP 타즈마니아 유학 bada 유학 Cino유학원 GH 유학원 GO4U유학원 H20유학원 HT 유학원 IAE 유학네트 iBN 유학 IDP Brisbane Ing 유학원 62

3162 5677 3012 8383 3003 1771 3012 7200 03 6224 7114 3210 0038 3344 7775 3211 0122 3210 1009 3208 1759 3003 1771 3003 1899 3211 0077 3123 9776 3211 8880

그린 척추병원 0449 882 033 로뎀 한방 클리닉 3273 4228 모유사랑모유수유클리닉(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부부 한의원 0404 059 634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서라벌 한의원 0404 181 011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0490 108 095 써니뱅크 메디컬 그룹 치과의사 김슬찬 3344 6600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한국인 치과병원 3856 1411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Eight Mile Plains) 3841 0522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Sinnamon Park) 3376 8801 CBD 7Day 병원 3211 3611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Choi 카이로프랙틱 0403 789 884 City Physio (물리치료 병원) 0434 637 704 Dr Billy Choi 치과 38521160 / 0411 590 153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HyperMarket Medical Centre 닥터 마리오 백 3263 300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J.J. Lee 한의원 3341 9379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Pain free 물리치료 0420 649 695 Precision 치과(Dr Billy Choi) 3852 1160 The Dental Club (Stafford) 3856 1411 The Dental Club (Caboolture) 5428 1244 Warrigal Dental 3341 1133 Youn’s Chiropractic 3325 0506

119 토우(견인/폐차) 1300 000 119 강남 자동차 외형복원 0422 771 690 굿데이 자동차(판매/ 렌트) 0433 238 934 브리즈번 썬팅 0406 895 290 써니뱅크 카센터 0423 523 581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 텍 정비소 3386 0621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uto Inside 0422 170 811 Auto Max 3161 1547 A Team Automotive 3162 1686 Car Sale Land 0413 518 060 EG 모터스 정비소 3209 3401~2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Good Day Motors 정비소 0433 883 043 Keema 니싼/현대 Mt.Gravatt 0449 997 030 MC Autocare 0431 090 416 Pro Tinting 0432 390 910 Q모터스 중고차매매 3275 1144 / 0414 975 000 RECyKA(폐차,고철) 3808 5273 SK 자동차 공업소 3423 8085 Southside Auto Auctions 3841 1666 SunTint Professional 0432 547 021 Ultra Tune 자동차 정비 3344 2721 V10 Motors(정비) 0411 886 751 Yes 모터스(차 판매) 0402 38 38 33

자동차 운전학원

의류 / 침구 드림로드

갈보리 한인연합교회 0466 981 091 글로리아 선교교회 3345 3062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브리즈번 평화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0418980443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사랑의 교회 3252 1701 소망교회 3219 9019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연꽃선원(한국 사찰) 32001650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원불교 3219 1002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열린 교회 3423 3302 열린법회 0422 154 364 예일 교회 0416 124 440 이타카 한인 장로교회 0430 047 548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Zen Center 대광사 0400 163 227

브리즈번 이외 지역

3209 5445, 0433 267 953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0450 359 828 0413 836 557 0425 118 471


A&K BOND CLEANING Goldhands 본드, 카펫 전문 JJ CLEANING SOLUTIONS JJ CLEANING SUPPLIES Kleen Hub MEC Pest Control & Carpet MyBond크리닝 OK Gardening Service Yun’s Bond Clean

0423 720 221 0449 860 092 3344 4881 3255 6162 3341 0863 0402 157 905 3727 8855 0413 120 319 0422 525 772

컴퓨터/PC방/POS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이현상 콤퓨타(출장비무료) 0478 940 889 인터넷 시티 pc방 3003 1221 DREAM POS 0404 541 918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전문) 1800 988 663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3323 3232 Yong Computer 0479 162 630

골드코스트 한글학당 뉴칼리지 학원 성 피아노 수학과외 수영 개인레슨 에이스테니스아카데미 연세 한국어 학당 이화 미술 학원 정 피아노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제임스안 학원 (옥슨포드) 피아노 개인레슨 호주골프닷컴(골프레슨) 호주 두란노 신학대학 호주 원어민 영어지도 Kym Flute&Piano 개인레슨 Idean 21

0433 447 483 5527 0704 0402 599 896 0422 229 685 0423 149 466 0430 595 800 0433 308 436 0452 073 143 0437 630 998 5591 1856 5593 0837 5580 0081 0422 236 243 0415 489 853 0413 515 776 0418 261 244 0414 332 060 1300 418 721

킴스헤어 Carla Moon 미용실 FOREL Beauty & Spa Green Fish 헤어 디자인 Hair Leader미용실 J’s Family Hair Motive hair beauty salon No.52 The Hair

5527 1990 5570 2328 0413 753 087 5527 1610 5531 2963 0402 643 972 5503 0551 5661 0608 5528 6310

건강 식품점 로얄건강 타운 정관장 QLD 브랜드 샵 초록헬스 Bee House Bio-Belle 건강 식품점

제과점 뉴욕바케트 Bread for you 와리갈점 Bread for you 써니뱅크점 SAM’s Bakery

0401 158 508 5591 3108 5679 0850 5532 3221 5531 0988

3711 9957 3341 3114 3344 1330 3194 1118

청소/방역

푸드패키징 JJ Packaging Q Pack

번역/통역

0432 715 602 3219 5654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김지연 번역

회계사

0438 151 525 0431 232 673

결혼 주례 가나 결혼 공인 주례 권혁상 김수 공인 주례(JP) 박정빈 공인 주례

건축 인테리어

0433-003-966 0427 660 608 0431 763 216 0403 599 710

변호사

금융 스마일 역송금 심플리 홈론 크레딧 모기지 C-Herald Finance Diamond Lady 홈론 TIA Legal Group

권신정 회계사 김상현 회계사 문진욱 회계사 (맥콰리 종합회계)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 심인섭 공인회계사 이동욱 회계사 이윤 회계사 이창호 회계사 참 공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CYS 회계법인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 Tax Accountants Master Tax No.1 Tax Nonstop Tax Okay Tax 회계법인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소파) 0401 600 887 그린파워 카펫/청소/ 방역 0433 025 012 베스트 이지 클리닝 0432 568 828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0411 313 659 본드전문청소.카펫 (본드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즈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 클린(본드 전문) 07 3379 2642 스팀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써니뱅크 Termite 방역(흰개미) 3711 4000 서울터마이트/패스트컨트롤 0468 913 339 예스 클리닝 서비스 0403 748 503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onestop clean(본드,카펫) 0411 305 412 클리닝 닥터스 0433 721 767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고 클린포유 청소업체(본드, 카펫) 0430 456 242

0402 299 360 0433 379 280 3088 8100 0422 623 009 0421 007 756 3211 5725 1300 760 618 0449 851 570 3299 1031 0401 918 816 1800 123 275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3150 8565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4 7349 3345 5978 3012 7233 3211 4586 0490 082 815

가구/가전/중고 LG팩토리 Oulet(Helensvale)

5665 8988

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A+ Art School Flute 레슨

0450 369 566 041 042 5353

0433 130 092 0413 533 969 0410 538 956 1800 998 557 040 228 3003 5531 5578

노래방/당구장 ROK 노래방 JPOPS 노래방

5591 8279 5532 9154

농장/목장 자연농장 FGS인(와인소주)

5486 7555 5519 9933

무역/유통/운송 브라더무빙 0411 736 276, 0432 001 965 준 국제운송(해외이사) 3277 5355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EZY 무빙 0425 003 313 ITS Global Logistics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리틀즈 법무법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0430 382 526

미용/뷰티 가나 집수리 골드코스트 핸디맨 서비스 두드림 빌더건축 레인보우 페인팅 유니크 디자인 ACE 건축/빌더/핸디맨 Ace IPRO 페인팅 A Pro Interior All4U Maintenance C. JAE 주택수리 Gold Coast Garage Door I AM YOUR PAINTER J MOVING & PAINTING KO PAINTING MC Projects MJ Mowing S.U.P 페인팅

04 02 02 8720 0401 548 357 0430 520 402 5564 7323 0422 444 739 0452 578 001 0402 102 120 0405 494 977 0433 994 321 5530 3503 0421 257 907 0423 001 216 0432 040 219 0432 040 219 5592 3588 5574 4207 0414 514 11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량래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명영주 변호사 레삐헤어 신 헤어 스튜디오 애니타임헤어샵 웨딩 데코 조엔리 헤어(출장전문)

5679 3943 1300 738 319/5571 2620 5679 2219 0412 749 894 0479 036 059

HARTNETT 변호사 Southport Lawyer(이계원 변호사) Joseph Chan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3896 1588 0411 211 227 0423 662 633 0403 689 714 0478 066 785 5527 6288 5531 3300 5592 1300 0411 624 779 63


김흥수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5592 1921 0448 080 405

K-부동산(나선희) SBX 비지니스 중계 Smart 부동산(김정용) Yong 부동산

0404 133 234 0416 291 060 0404 519 122 040 228 3003

불고기ya 비원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소공동 순두부

5591 7270 5661 2946 5538 8465 5526 8335 0420 319 660

골드코스트 킴스 식품점 동양마트 드림마트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해피마트 현우식품 K-Town Supermarket Lotte 편의점

5528 0788 5592 4566 5528 1399 5527 1312 5531 0922 5580 8955 5526 3838 5528 6781 5591 2356

엄마손 김치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3276 8989 5531 0906 0425 736 189

웹개발 / IT 온히트 솔루션스 현디자인 ImageHub 미디어 나라 AICE Design Webee Networks

보험전문 김옥이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0401 411 000 1800 998 557 040 228 3003

5504 7002 5596 4310 5535 1166 5597 0128 5596 3788 5522 0123 5588 9888 5591 8833

의류

식품제조

보험

치과병원(서퍼스) Dr. Tim Park 치과의사 김다일 치과의사 허소진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Fitness 카이로프랙틱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Pindara Hospital Dr 방기성 Southport

0415 074 990 0401 282 607 1800 465 489 0412 443 066 0435 437 115 5679 3888

벨라 홈데코 Sweet Closet

5511 2077 5564 0232

자동차 정비 / 매매 베스트 틴팅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오토튠&크래쉬 윈도우 틴팅 Gino’s Mechanical H&K Motors JD Motors Kim’s Detailing

0438 610 305 0406 103 228 0432 048 057 0406 895 290 5532 5525 5532 9088 5591 6772 5531 5300

유학원 코아 유학 마린 유학 에바다 유학원 제이드 유학원 AICE 유학원 iae 유학네트 Let’s go 유학원

에어컨/냉동수리

사진 9 Exposure Photography ALICIA’S PHOTOGRAPHY Harry Choi Snap NFM스튜디오 Yoori Rose Photography

보트대여 골드크루즈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5527 7602 0478 825 233 0452 580 015 0403 626 454 0451 285 434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생활 서비스 아쿠아틱 필터 AK정수기/비데

0434 486 877 0434 378 245

정육점

운전학원

0404 622 477

부동산

5528 1310 5591 7070 5574 4773 0402 608 596 5511 5243 5532 2688 5570 4127

0414 273 087 0412 996 222 0406 103 228

고기 박사 서울 정육점 한국 소고기 택배 동서유통

5531 3742 5531 5227 0432 475 965

0401 413 953 0401 558 353

숙박서비스 오렐리민박 우신숙박(단체환영)

0413 378 248 0433 286 488, 5531 7740

스포츠/클럽/용품 황영민 PGA프로골프 ANK주니어 골프 Advanced Academy of Golf D.I Sports Academy High Performance Golf USGTF QLD지부 (골프레슨)

0432 401 852 0433 144 856 0407 758 784 0425 864 112 0400 953 291 0416 755 103

전기/전자/통신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코비티비(한국 방송) Delion 인터넷 Met Services 전기공사 Speednet 통신공사

식당/카페

우초텐 일식 전문점 5504 6063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오라고 치킨 0430 574 151 코리안 키친 5538 8855 한국관 5572 5733 해피롤 5528 0588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BBQ 코리아나 5504 5627 BBQ 빌리지 5532 2700 Cafe 928 5679 6616 Hot Rock Grill 5531 7633 KOREAN KITCHEN 0411 720 777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0411 720 777 Season Buffet 5503 1766 Sushi Moto 5592 3322

식품점/주류

0422 258 092 0450 457 172 1300 00 8282 0434 378 245 0416 868 818

종교 단체 이민 컨설팅 그린 이민 마린 이민 백승용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AEV 이민 법률

5510 9147 5591 7070 3323 3186 0423 687 378 5532 2688

인쇄/간판/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A Design 간판/사인/인쇄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 디자인

0412 840 533 0430 210 455 0421 790 885 0403 626 454

의료/병원/한의원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골드코스트 질그릇 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51 472 202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일본 선교회 0432 680 975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청소/방역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Adler Realty(미래 부동산) 64

0428 87 5050 0405 404 696 5564 9281

고기하우스 김치하우스 논두렁 밭두렁 다노시스시 두드림 치킨 대박집 맛단지

5591 7465 5538 8496 0424 659 002 5528 3005 5591 6276 5531 0374 5531 2026

경희 한의원 다이아몬드 한의원 옥슨포드 한의원 익셉셔널덴탈 제임스 리 한국인 의사

0433 964 774 5578 7730 5502 6788 5504 7002 5552 1888

가나 Termite,Pest Control 그린파워 카펫 클리닝 & 방역 골든핸즈 홈 & 이사 크리닝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스마일클린(본드 전문) 얼스 와이즈 방역 진 흰개미 방역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코지 스팀크리닝

04 02 02 8720 0433 025 012 040 373 6998 0411 313 659 3379 2642 0436 321 537 044 722 5758 0416 515 874 0413 692 821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Bulls 클린(본드+카펫) Final Bond Clean MEC Pest Control & Carpet PAULS Clean King ​ RapidClean(청소용품 전문점)

5532 2342 0468 484 788 0434 869 526 0402 157 905 0425 233 118 5572 2284

푸드패키징 Q Pack

3219 5654

회계 권신정 회계사 심인섭 공인회계사 CYS 회계법인 Saber Accountants 바른택스 신우 회계법인 이윤 회계사 오케이택스 세무법인 이창호 회계사 백화실 회계사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aster Tax No.1 Tax

5592 0700 1300 760 618 5503 0366 5526 4333 0422 623 009 3211 5725 3299 1031 0490 082 815 0401 918 816 0421 007 756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5 5978 3012 7233

컴퓨터/POS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굿데이 컴퓨터 0420 987 113 AICE Design 0435 437 115 DREAM POS 0404 541 918 iHub 컴퓨터 3341 8815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 솔루션) 3323 3232

택시/여행/공항픽업 골드크루즈(M.V Mascot) 고려여행사 시드니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우리 여행사 우버택시 Anytrans Gold 공항 픽업

0404 622 477 0401 372 372 0433 82 82 53 0413 059 206 0413 657 668 5522 9009 0478 496 631 55 323 101 0419 740 605

65


BULLETIN BOARD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회계인턴 구합니다. 퀸스랜드 한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에서 회계 인턴 1분을 모십니 다. 인턴은 한인회의 재무 위원이신 현직 은행/ 금융계 종사자, 회계 분들의 일을 보조하게 됩니 다. 대학생 이상, 엑셀 중급 이상 사용자, 회계 전 공/ 기본 P&L 볼 수 있는 분을 선호하며 비자 상 태에 관련 없이 1년 이상 하실 수 있는 분이었으 면 합니다. 새로운 시야를 얻고 싶으신 분, 커뮤 니티 봉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 다립니다. 간단한 이력서를 info@ksqld.org로 1월 31일까지 보내 주세요!

주시드니총영사관의 민원 접수 업무를 일부 대행 퀸스랜드 한인회에서는 주시드니총영사관의 민 원 접수 업무를 일부 대행하고 있습니다. 가능 업 무의 종류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국가 유공자 신상신고 서 공증, 한국 출입국 증명서 신청, 한국 운전 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한국 운전면허증 번 역 공증, 전출아동 재학 및 성적 증명서 공증, 출생증명서 공증, 혼인, 이혼, 미혼증명서 공 증, 가족가계등록부등의 증명서 신청, 사망증 명서 공증 - 접수처: 12 Annerley Rd. Woolloongabba, QLD 4012 (매주 월, 화, 목, 금)

- email: tkim@sungdolawyers.com.au / info@ksqld.org - 전화: 0403 689 714 (봉사위원장 김태규 변 호사)낮 시간에 전화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 으니 문의는 문자로 부탁 드립니다. 접수 방법: - 민원인 업무 접수 : 한인회가 서류 검토, 공증 후 시드니영사관으로 우편 접수 (접수 전 오/ 탈자와 구비서류 필히 확인 요) - 주시드니총영사관은 민원 처리 후 반송 봉투 에 적힌 민원인에게 직접 발송. - 공증업무 수수료는 한인회에 현금으로 지 불 가능 - 자세한 안내는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 (koreasydeny.net) 나 퀸스랜드 한인회 홈페 이지(ksqld.org)를 참조해 주세요.

한인회 홈페이지 안내 장학금, 여권 등 기타 퀸스랜드 교민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소식을 한인회 홈페이지 ksqld. org와 페이스북 홈페이지 facebook.com/ksqld 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꼭 즐겨찾기에 추가하셔 서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접하시길 바랍니다.

물품 임대 안내 - 교민들을 위해 텐트, 테이블, 의자, 음향기기,

무전기 및 민속놀이 기구를 시중보다 저렴하 게 임대합니다.(문의: 한인회 사무국)

무료법률 상담 2017년에도 무료 법률 상담이 계속됩니다. 1월 상담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지한대로 1월 19일 수요일 6-8시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되 었으며, 2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에 시 행될 예정입니다. 무료 법률상담은 금전적 상황 이 매우 어렵고 도움을 받을 곳이 전혀 없어 고립 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에 한해 성도 법무법인 의에서 자원 봉사로 제공해 주시는 서비스입니 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일반 법률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바 쁜 시간을 할애하여 공동체를 위해 봉사해 주신 성도 법무법인에 감사 드리며 이 업체에 대한 한 국 커뮤니티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또한, 2017년도 무료 법률 상담을 추가로 지원 해 주실 법무법인/ 법조인이 계시면 secretary@ ksqld.org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가.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2월 9일, 3월 9일) 나.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다. 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청 마.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 자녀가 관 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바. 무료 법률 상담 대상자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10월 13일 (목)에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10 월 11일 (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tkim@sungdolawyers.com.au)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안내 가. 개요 - 사용용도: 교민들의 각종 모임 및 행사, 경로 당, 한글학교, 한인 공연단체의 공동 사무실 및 영사업무 등 나. 기금 모금 - 모금 계좌: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모금된 기금은 특별예산으로 별도 관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에 문의

골드코스트 한인회소식 골드코스트 한인회 무료법률상담 안내 생활 하시면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 고자 합니다. 다음사항을 참조하시어 신청하시 기 바랍니다. - 내용 ; 한국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회적 상담 입니다.(One off Legal Advice) - 시간 ; 매달 첫째 화요일(5월 9일부터 시작) 저

녁 6시 30분 부터 9시까지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1 Floor ( 6 Lawson ST.. Southport) - 상담 내용 : 신용불량및 채무관계(Credit &Debt), 경미한 형사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 (Fines), 자동차사고 (Motor Vehicle Accident),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Consumer Complaints), 차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녀 관련된 가정법 문제(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산업 재해 보상 (Workers’ Compensation)

예약 필수 - Step – 1 성함, 연락처, 상담희망내용을 E mail로 보내주십시요.

gckoreanlegal@gmail.com

이경재 변호사 (골드코스트한인회 법률고문) - Step – 2 요청을 받아 상담시간을 통보해 드 립니다. - 골드코스트 한인회가 주관하는 교민를 위한 법률 서비스 입니다.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 랍니다.

교민 동정 QLD 한인골프 5월 월례회 공지 한인골프회에서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친선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 며 이번 대회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017년 5월 22일(월) 9시 티업 - 장 소 : 카브룩골프장(CARBROOK GOLF CLUB)

- 회 비 : 그린피, 점심, 간식 및 시상 일체 1) 카브룩멤버 : $20 2) 일반 : $35 3) 연회비 : $20(1년 1회)

※ 문의 및 연락처 박찬영 : 0402 980 217

시의회의 상당한 도시 재개발 노력이 이루어졌 습니다. 시몬즈 의원은 새로운 타워는 차이나 타운 경제 에 단기적 장기적 혜택을 가져올 것이며, 300여 개의 건설업 일자리 및 150여개의 간접적 일자 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차이나타운에 낮에도 상당한 유동 인구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많은 직 장인과 시민들이 차이나타운의 쇼핑 및 레스토 랑 업소들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시의회는 현재 밸리 메트로 부지에 30층의 주거 용 건물에 대한 개발 신청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 건물은 앞서 언급한 상업용 건무에 연결된 것 으로서, 207개의 아파트와 루프탑 공동 공간 및 2층의 소매 공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시 기획 위원회에서 승인된 신청에 따르면, 이 상업용 건물은 1970년대 초에 건립된 기존 소핑 센터와 유료 주차장을 포함하는 밸리 메트로 부 지의 일부가 될 전망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gov.au 를 방문하거나, 시의회 앞으로 3403 8888번에 전화 문의 바랍니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차이나타운 재개발을 위해 1억4천만불 투자 차이나타운 (포티튜드 밸리)은 지속적으로 변모 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당수의 재개발 프 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브리즈번 시의회의 도시 기획 위원회는 차이나타운의 새 상징물이 될 1 억4천만불 투자의 새 타워 건물 개발을 승인했 습니다. 줄리안 시몬즈 도시 기획 위원회 의장은 프로젝 트 현장은 36-52 및 100-108 Alfred Street, 234 Brunswick Street로서, 현재 포티튜드 밸 리 기차역 위가 될 것이며, 이것은 주요 상업 재 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오피스 타워의 디자인은 지상층에는 포티튜 드 밸리 기차역 위에 현재 비어있는 레스토랑이 66

나 호텔 바같은 상업적 업소를 이용하는 것도 염 두에 두고 있습니다. Alfred Street으로 통하는 새 보행자 전용 아케 이드 링크도 이 개발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이 것은 밸리 메트로 출입구와 기차역을 확대 연결 할 것입니다. 시몬즈 의원은 이 프로젝트는 6억불의 Gurner FV 개발 (Barry Parade), The Calile Hotel (James Street) 및 퀸스랜드 최초 테슬라 딜러쉽 및 서비스 센터와 같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프로 젝트와 함께 차이나타운의 재개발에 상당한 기 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차이나타운에는 Brunswick Street 및 차이나타운 몰 재개발, TC Beirne Building 및 Lucky’s and Bakery Lane의 업그레이드 등

다문화 비즈니스 디너와 어워즈 행사를 위한 티켓 판매 실시 브리즈번의 다문화 기업가와 사업가들을 축하하 기 위한 다문화 비즈니스 시상식이 제 11회 시장 의 다문화 비즈니스 디너와 어워즈 행사의 일환 으로 5월 27일에 열립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올해 행사 역시 브리즈번시


731

FRIDAY, 19 May 2017

BULLETIN BOARD

의 경제 발전에 대한 다문화 기업가들의 업적과 공헌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리즈번은 꾸준한 발전을 보이고 있는 뉴월드 도시로서, 이러한 성공은 저희 도시의 기업가들 의 문화적 다양성 덕택이라고 봅니다.” “다문화 지역사회는 브리즈번의 가장 중요한 문 화적 경제적 자원입니다. 이 상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다양한 규모를 가진 다문화 출신의 기업 인의 업적을 함께 축하하고자 하는 저희 시의 노 력입니다. “이 행사는 배년 수백만명이 참석하며, 올해도 이러한 문화적 다양성과 저희 시의 경제적 발전 을 참석자들과 축하하게 되기를 고대합니다. 참 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티켓 예매를 서둘러 주십 시오!

퀄크 시장은 티켓 및 행사 수익금은 시장의 다문 화 비즈니스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소중 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 사 업체를 확장하기를 원하는 브리즈번의 다문화 지역사회의 신흥 사업가와 기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까지, 30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 며, 올해도 상업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거나, 사 업체 확장을 계획하는 36명의 새 사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옥션 및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017년 시장의 다문화 비즈니스 어워즈 시상 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

집니다: •Nick Xynias 올해의 다문화 젊은 사업가 (Multicultural Young Business Person of the Year) - 35세 이하의 젊은 비즈니스 리더 들의 성공, 창의력, 그들의 에너지를 인정하고, 지역사회와 브리즈번의 꾸준한 경제 번영에 대 한 기여를 기념합니다. •올해의 다문화 사업가 (Multicultural Business Person of the Year) - 호주의 뉴월드 도 시인 브리즈번에서 성공적으로 타주 및 해외 수출 사업을 하고 있는 비즈니스 리더를 인정 하기 위한 상입니다. 이 어워드는 수상자의 의 경제에 대한 공로를 축하하며, 글로벌 비젼을 가진 우리 지역 챔피언으로 인정합니다. •올해의 다문화 기업가 (Multicultural Entre-

주시드니총영사관 청사 이전 안내

치에 있으며, 민원대기실 확장 및 방문자 편 의시설을 확충하였고, 민원서식 조회 시스템 을 새로 마련하는 등 제반시설을 개선하였습 니다. 3. 청사 이전작업으로 인해 아래와 같이 민원실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 라며, 총영사관 방문일정을 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단 업무 - 여권, 공증, 비자 등 민원업무 일체 접수 및 처리 불가 - 일반 전화민원 문의 접수 및 상담 불가 ※ 단, 사고사고 등 긴급 민원은 아래 긴급연 락처 이용 가능 - 우리국민 범죄피해 등 긴급한 사건.사고 발 생시: 0421-525-446 - 출국이 임박한 상황에서 여권분실 등 긴급 민원 발생시: 0403-546-058 4. 신청사에서 민원실 운영은 2017.5.31.(수)부 터 정상화 될 예정이며 신청사 주소 및 연락처

- 청사 이전 작업으로 5.29(월)~5.30(화)간 민 원실 운영 중단 1. 주시드니총영사관은 현 청사의 임대 계약기간 (12년)이 만료되고 영사민원실 확장 및 업무 환경개선을 위해 2017.5.27.(토)~5.30(화) 간 청사 이전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ㅇ 신청사 주소: Level 10, 44 Market St., CBD Sydney 2000 2. 주시드니총영사관 신청사는 시드니 상업중심 지구(CBD)내 대중교통 접근성이 편리한 위

호주에서의 결혼

[민원실 업무 중단 안내] ■ 중단 기간: 2017.5.29.(월)~5.30(화) (양일 간 전일)

preneur of the Year) – 사업가적인 기술과 수 완을 발휘하고, 혁신을 경제 성장 전략의 핵심 으로 삼는 비즈니스 리더를 인정하는 상입니 다. 최고의 기업자적인 정신을 가지고, 특히 어 려운 요건 속에서 성공의 길을 닦은 기업가에 게 이 상이 주어집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티켓 구매를 하실 경우 www.brisbane.qld.gov.au를 방문해서 다문화 비즈니스 디너 (Multicultural Business Dinner)를 검색하시거나, 시의회 앞으로 07 3403 8888번에 전화 문의바랍니다.

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청사 민원실 운영 안내] ■ 민원실 정상 운영: 2017.5.31.(수) 09:00 부터 ■ 신청사 민원실 주소 ㅇ 주 소: Level 10, 44 Market St., Sydney 2000 ㅇ 전화번호: 9210-0200 (기존번호와 동일) ㅇ 팩스번호: 9210-0202 (기존번호와 동일)

정보 제공 : 박정빈 공인 주례 0403 599 710

1. 호주에서는 남녀 18세이상이면 누구나 부모 의 동의없이 결혼을 할 수 있다. (만약 어느 한 쪽이 18세 이하인 경우는 법원의 허락서가 필 요함) (Marriage Act 1961) 2. 호주에서는 호주 시민권 또는 영주권 등 체류 신분과 관계가 없이 누구든지 합법적인 결혼 과 합법적 결혼 등록을 할 수가 있다. 3. 결혼 절차 1)결혼 전 공인 주례사와의 접견을 통해 결혼 을 하겠다는 통지서 (Notice of Intended Marriage ,Form 13)를 작성하고 그 날로부 터 1개월 1일 후부터 18개월안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2)결혼 등록은 결혼 후 2 주일 안에 호주 결혼

2017.6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 일시 : 2017.6.7.(수) 13:30~17:30 6.8.(목) 09:00~12:00 - 장소 :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순회영사시에는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 (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관련 업무만 처 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 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 랍니다.

등록 소 ( BDM Office :Birth Death and Marriage Registry Office)에 등록된다. 3)정부 발행 결혼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부부 중 한 명이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3가지 증 명서(ID) 곧 여권, 운전면허증, 은행카드,(또 는 학생증이나 보험카드 등)등을 지참하고 결혼 등록소를 방문해서 결혼 증명서를 발급 받는다 (이 경우 45불을 지불해야함) 4)결혼 등록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인터넷 을 통해 결혼 증명서 발급 신청서를 다운 받 아 3가지 ID에 대한 JP 싸인을 받아 편지로 보내면 증명서가 우송된다.( 이 경우 45불 이 지불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은행 카드 번호 를 보내야 함)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1. 여권신청서 접수 -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기재 -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 게 찍을 것) - 호주 비자 증빙 서류 - 미성년자 여권신청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이

주의!! 교민 사회에 사기 피해 사례가 있어 공지 합니다. - 이름: Lawrence K (로렌X 곽) / 남 - 키/몸무게: 160cm/60kg 정도 - 나이: 20대 후반 - 회사명: One Construction Pty. Ltd. - 비즈니스명: The Sev7en Stars

- 전화번호: 0431 xx 8282 - 피해사례: 사기쳐서 남의 돈 떼어먹기 워홀러한테 사기치고 렌트 넘김 타일러들 임금체불 6주

4 결혼에 필요한 서류 1) 초혼 : 여행자나 학생일 경우는 여권, 시민 권 자일 경우 호주 여권이나 출생 증명서( Birth Certificate) 2) 재혼 : 여권 이외에 이혼 증명서 혹은 본인이 혼자임을 증명하는 가족 증명서 5 결혼식에 필요한 절차 1)결혼식의 기본 요건은 결혼 당사자와 정부 공인 주례 그리고 18세가 넘은 증인 두명 2)하객이 많을 경우 결혼식 장소 필요한 장비 와 자리 배치 그리고 결혼식 절차를 미리 주 례사와 의논해서 정하며 공원이나 공공 건 물 등 공공 장소를 사용할 경우 적법한 절차 를 통해 정부 또는 공공 단체의 허가를 받아 야 한다..

지 공지사항 참조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소 를 기재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공증)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

6 결혼 장소 - 호주에서의 결혼 장소는 비교적 자유롭다. 집, 공원, 바닷가 등 어느 곳이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곳은 가능하다. 7 결혼 주례사의 자격 - 호주에서의 결혼을 주례하는 일은 반드시 호 주 정부로부터 합법적인 권한을 받은 사람만 이 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의 결혼은 법적인 인정을 받을 수 없다. 8 기타 - 결혼 등록소 : 180 Ann St Brisbane. City QLD 4000 - 연락처 : 137468 - 근무시간 아침 8.30 - 오후 4.30

- 신원확인을 위해 유효한 여권 원본 준비 - 위임장 등 공증서류는 현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 자원봉사자 모집 총영사관은 순회영사시 민원인 안내 등 기본적 인 업무를 지원해 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총영사관으로 연락(sydney@mofa.go.kr / 02-9210-0234)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수고료를 지급 해 드릴 예정

HT 유학원, 여행사 배 2017 QLD K-League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67


CULTURE & COLUMN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퀸스랜드 한인문학회

정(情)이란 무엇일까? 동생이 카톡으로 아버지의 사진을 보내왔다. 그 연세에 잘 어울리는 소박한 입성과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며 천진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치매환자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편안해 보였다. 앉아 계신 의자 뒤 벽면에는 알록달록한 꽃들이 파란색 화병에 넘치도록 담겨있는 그림과 함께 ‘ 유기홍 어르신’이란 이름표가 붙어있다. 꽃 도안 을 아버지께서 꼼꼼히 색칠하여 완성한 그림인 데 붉은 계통의 꽃과 파란색 화병의 조화가 아름 답고 안정감 있어 보였다. 사진을 보면서 걷잡을 수 없이 눈물이 흘렀지만 아버지의 내면이 그 환 한 그림 같을 거라는 생각에 그나마 위안이 되었 다. 그 사진 이외에도 동생은 아버지의 손과 수 북하게 부운 발등을 쓰다듬는 모습이라든가 입 주위를 휴지로 닦아주는 모습의 사진을 추가로 보내왔다. 아버지는 지금 치매 환자 요양원에서 기거하신다. 작년에도 친정엄마의 척추시술 때 문에 한 달 정도 요양원에서 생활했었다. 그 당 시, 집에 돌아온 아버지는 몰라보게 살이 빠졌었 는데 엄마는 음식이 충분치 못해서 그렇다고 단 정적으로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입을 모아 적당 한 식사와 알맞은 운동으로 체질이 바뀌어 가는 좋은 징조라고 입씨름을 벌였었다. 어쨌거나 그 이후 엄마는 요양원을 불신하며 절대로 그곳에 아버지를 맡기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채 일 년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엄마의 무릎에

68

유 인희 문제가 생겼다.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면서 이 를 악물고 치매 아버지의 대소변을 받아냈다. 만 약 아픈 내색을 보이면 자식들이 또 요양원 이야 기를 꺼낼까 봐 전전긍긍했다. 엎친 데 덮친 격 으로 부모님 곁에 남아 있는 두 동생 중 둘째가 큰 병에 걸려 치료 중이니 차마 당신의 아픔을 드러내놓고 말한 처지가 못 되었다. 그러던 중, 더 이상 자신이 감당 못할 만큼 병세는 악화되었 고 이를 눈치 챈 자식들의 성화가 빗발치자 엄마 는 병원 행을 결심했다. 엄마의 병원 행은 아버 지의 요양원 입소를 의미했다. 요양원에 대한 마 뜩찮은 인식 때문에 엄마의 마음병은 깊어갔고 자식들은 엄마의 뜻에 따라 요양원 입소를 제외 한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했다. 비록 경비가 많 이 들더라도 24시간 상주 요양 보호사를 신청하 거나 동네 친척들의 손을 빌리는 방법 등을 생 각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대소변 처리 때문 에 요양원에 입소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자 엄 마도 고집을 꺾고 자식들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 다. 엄마는 수술 날짜가 잡히자 마음을 비우고 그동안만이라도 아버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들을 차분하게 진행했다. 우선 입소할 때 가져갈 옷가지를 새 것으로 준비하고 이발을 시켰다. 그 리고 평소에 아버지가 좋아했던 음식들을 하루 에 한 가지씩 해서 먹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우 리들은 입을 모아 한마디씩 했다. “엄마. 아버지

는 이미 음식 맛을 잃어버린 지 오래야. 더군다 나 대소변을 못 가리는데 자꾸 음식을 먹이니 엄 마만 더 힘들어 지잖아.”라면서 정 떨어지는 소 리만 해 댔다. 그럴 때마다 모질게 말하는 우리 도 울었고 듣고 있는 엄마도 울었다. 자식들의 가시돋힌 핀잔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특식(特食) 준비는 계속되었다. 삼겹살과 갈비탕 같은 육류 를 이어 갖가지 생선이 준비 되었다. 육류의 뼈 와 생선의 가시를 발라내면서 엄마는 모진 게 정 (情)이라며 울먹였다. 엄마의 상심 따위는 안중 에도 없는 아버지는 해맑은 웃음으로 입을 크게 벌리며 들어오는 밥을 잘도 받아먹었다. 육류와 생선이 끝나고 드디어 아버지가 평소에 제일 즐 겨 드시던 국수류 차례가 되었다. 짜장면이 귀 했던 시절, 어쩌다 시장에 나가시거나 자식들 졸 업식 때는 행사처럼 짜장면을 드시곤 했었다. 그 러나 맘 놓고 그것을 사먹을 형편은 아니어서 엄 마는 짜장면 대신 멸치 국물에 칼국수나 잔치 국 수를 만들었다. 그러면 식구 모두 배를 두드리며

냉면 대접으로 한 그릇씩 후루룩 잘도 먹었었다. 아버지의 식성을 생각하면서 엄마는 애틋한 마 음으로 정성을 다해 바지락 손칼국수를 만들었 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칼국수는 보기에도 먹음 직스러워 그동안 가슴앓이로 잃었던 엄마의 입 맛을 돌아오게 할 정도였다. 엄마는 우선 시범 삼아 먼저 한 젓가락 크게 떠서 후루룩 빨아들였 다. 젓가락질을 잊어버린 아버지는 표정없이 묵 묵히 바라만 보았다. 아차! 싶은 엄마는 젓가락 으로 국수 가락을 집어서 아버지 입에 넣어 드렸 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미 후룩룩 빨아들이는 기 능을 상실해서 다만 낱알처럼 그것을 씹었다. 입 으로 들어간 국수 가락은 순조롭게 식도로 넘어 가지 못하고 마른 기침과 재채기를 유발시켰다. 보통 사람들은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예의상 살 짝 돌아선다든가 손으로 입을 가리는데 아버지 는 둘 다 잊은 지 오래된 치매환자였다. 그냥 자 연스럽게 앉아서 밥상을 향해 생리 현상을 처리 했다. 연이은 기침과 재채기는 밥상을 아수라장


HEALTH NEWS

FRIDAY, 19 May 2017

으로 만들었고 애틋하기만 했던 엄마의 마음은 알 수 없는 분노로 바뀌어 “죽자, 죽어.”를 외 치며 아버지의 등을 후려치기에 이르렀다. 그 때였다. 목석같던 아버지가 울기 시작했다. 흥 분해서 울고 있는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서러 움인지 노여움인지 모를 눈물을 뚝뚝 흘렸다. 나뒹구는 칼국수 그릇을 앞에 두고 둘은 그렇 게 하염없이 울었다. 결국 아버지는 그렇게 좋 아하던 칼국수를 먹지 못한 채, 요양원에 입소 했고 엄마는 또 하나의 슬픈 기억을 갖게 되었 다. 예정대로 엄마는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실 의에 빠져 “내가 먼저 죽어야지.”만을 중얼거리 며 치료에 소극적으로 대했다. 자식들과 엄마 가 생각하는 요양원의 개념은 하늘과 땅 차이 여서 무슨 말로도 상심한 엄마를 위로할 수 없 었다. 좋으나 그르나 55년을 함께 했던 배우자 그것도 언어장애와 치매라는 이중고를 겪는 사 람을 버린 것 같은 죄책감에 병상의 엄마는 괴 롭기만 했다. 사연을 들은 간호사들은 ‘잉꼬부 부’니 ‘견우와 직녀’라는 등 위로 겸 우스갯소리 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려 했지만 허사였다. 간 병하는 동생도 전해 듣는 우리도 엄마만큼 우 울한 며칠이 지났다. 그러다가 국수 사건을 떠 올린 둘째 동생이 “그럴 때는 젓가락보다 간편 한 포크가 좋지”라며 엄마의 아픈 상처를 정면 으로 건드렸다. “그럴레나?” 반문하는 엄마의 얼굴은 해답을 찾은 학생처럼 갑자기 환해졌 다. “그럼, 잘 생각해 봐. 엄마. 짜장면 먹을 때

요란하게 먹으면 입주위에도 묻고 옷에도 튀잖 아. 그럴 때 후루룩 먹지 말고 돌돌 말아서 먹 으면 한 입에 쏙쏙 들어가서 씹기도 좋고 좀 좋 아. 국수 가락을 돌돌 말을 때는 젓가락보다 포 크가 편하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엄마의 퇴원기념으로 아버지와 함께 포크로 짜 장면을 먹을 것을 제안했다. 동생의 제안에 엄 마는 한숨을 푹 쉬며 카톡 속의 아버지 사진을 물끄러미 들여다보았다. 며칠째 의사에게조차 시큰둥했던 엄마는 이제 인사도 먼저하고 다 른 환자보다 운동과 물리치료도 열심히 한다 고 들었다. 아마 조만간 있을 재회의 날에 엄마 는 젓가락 대신 포크로 국수 먹이기를 다시 시 도할 것이고 우리는 슬프게 혹은 흥미진진하게 귀를 기울일 것이다. “혼인 치르자마자 무슨 지 랄로 덜컥 니가 생겼어. 애만 낳고 도망가자 생 각했는데 니가 눈에 밟히잖아. 젖 뗄만하면 또 애가 생기고 그렇게 한 평생 갔네. 세상에 모진 게 정이여.” 엄마의 넋두리처럼 젊어서는 새끼 때문에 늙어서는 병든 서방 때문에 그녀의 일 생은 눈물로 얼룩졌다. 그러나 그 모진 정이 고 비마다 버틸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고 앞으 로도 그러할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믿어 의심 치 않는다. 사랑이라는 쉬운 말이 도처에 넘쳐 나는 지금, 부디 엄마가 빨리 쾌차해서 조사( 助詞)처럼 내뱉는 그 놈의 알쏭달쏭한 정 타령 을 듣고 싶다.

퀸스랜드 한인 문학회는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화번호 이 권 희 0402 129 368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대비 에너지 실효세율은 t당 26.47유로

NEWS VISUAL

‘마더 미라사’는 왜 분대장이 되지 못했을까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의 심리학자 셸리 테일러의 분석 에 따르면 남성은 사회적 스트레스 상황에 처할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싸움 아니면 도망(fight or flight)’이다. 반면 여성은 ‘배려와 사교(tend and be friend)’로 부드럽게 대응한다. 친 구를 늘림으로써 어려운 국면을 함께 헤쳐 나가려는 것이다. MBC 주말 예능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에서 여성 출연자들이 그렇다. 훈련소 첫날, 군기에 압도당한 여성들은 침묵 속에서 눈치만 살피고, 화면 밑에 그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자막이 흐른다. ‘빨리 친해지고 싶어.’

연공서열과 능력이라는 수직적 질서의 남성들과 달리 여성들은 서로 보살핌을 주고받는 수평적 관계 속을 살아간다. 여성 사이에선 돋보이는 이가 오히려 인정받지 못할 때가 있다.

731

이 프로에서 ‘배려와 사교의 여왕’은 단연 전미라다. 테니스 국가대표를 지 낸 경험을 살려 다른 출연자들의 운동화 끈을 꿰어주는가 하면 쓰레기 처 리 같은 뒷정리를 도맡는 등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한국말에 익숙 지 않아 퇴소 위기에 몰린 교포 출신 동료를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워 준다. 제작진은 마더 테레사에 빗대어 ‘마더 미라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 런데 지난주 방송에서 전미라는 분대장에 자원했으나 동료들의 표결에 따 라 선출되지 못했다. 4표를 받은 신소율이 분대장이 됐다. 전미라는 3표 였다. 남자들의 세계였다면 ‘일 잘하는 맏형’이 분대장을 맡아 통솔하는 그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졌을 것이다. 하지만 맏언니 전미라는 솔선수범 리더십을 발휘했음에도 불구하고 분대장으로 선택받지 못했다. 이유가 뭘까. 출연자들의 표결은 설정이나 대본이 아닌 각자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 다. 만약 훈훈한 속사정, 이를테면 ‘전미라가 너무 힘들까 봐’, ‘소대장에게 초장부터 찍힌 신소율에게 만회할 기회를 주자는 차원’ 같은 게 있었더라 면 제작진이 놓쳤을 리가 없다. 여성 시청자들에겐 당연할 수도 있지만 남성 관점에선 이상하게 보이는 마더 미라사의 분대장직 도전 실패. 우리는 이 대목에서 빨리 친해지고 싶 으면서도 친해지는 게 쉽지만은 않은 여성들의 묘한 속마음을 엿볼 수 있 다. 연공서열과 능력이라는 수직적 질서의 남성들과 달리 여성들은 서로 보살 핌을 주고받는 수평적 관계 속을 살아간다. 여성 사이에선 돋보이는 이가 오히려 인정받지 못할 때가 있다. 전미라는 체력검정에서 우수함을 입증 한 데 이어 화생방 훈련에서도 유일하게 관문을 통과했다. 여성 호르몬 옥시토신은 결속력과 이타심을 끌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만 ‘다르며 뛰어나기까지 한 사람’에게는 배타적인 행동을 유발하기도 한 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량 대비 에너지 실효세율은 t당 26.47유로로 34개 OECD 회원국 중 27위에 머물렀다. 이는 OECD 34개 회원국의 평균 실효세율(52.04유로)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69


70


731

CULTURE & COLUMN

FRIDAY, 19 May 2017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김선생 수학 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11학년 때 반드시 익혀 놓아야할 수학 내용 11학년 부터는 대학 진학을 전제로 공부하므로 갑자기 수학이 어려워집니다. 한순간 방심하 면 성적이 가을의 낙엽처럼 떨어지게 되는 기간입니다. 튼튼한 계산실력(알제브라)만이 모든 것을 헤쳐나가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진정한 고수만이 살아남는 생존 경쟁의 세계가 드 디어 눈앞에 잔인하게 펼쳐지는 학년입니다. 이런 살벌한 11학년에서 배우는 수학 B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관계와 함수 ( Relations and functions ) 2. 여러가지 그래프와 모델링 ( Other graphs and modeling ) 3. 삼각함수 ( Triangle trigonometry ) 4. 지수 로그 함수 ( Exponential and logarithmic functions ) 5. 통계 확률 (statistics and Probability ) 6. 변화율과 미분 ( Rates of change and Differenctiation ) 수학 B 라고 해도 그 어떤 단원이든지간에 계산력이 빵빵하지 못하면 참으로 힘듭니다. 계산력(알제브라)이 부족하면 수학 C는 고사하고 수학B 도 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이점 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여 10학년까지 부지런히 알제브라를 (계산력 – 미지수 x 를 다루는 기술 – 인수분해, 루트 , 지수 등등) 아주 아주 열심히 익혀두어야 합니다.

Answer

알제브라(계산력)는 아무리 강조해도 그 중요함을 다 말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 너무나 중요하니 정신을 바짝 차려서 8 , 9 ,10 세학년에서 배우는 알제브라를 꼭 꼭 연습하고 연습해서 나의 살과 뼈로 만드세요. 11학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수학 C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매트릭스 ( Matrices ) 2. 군(群)론 ( Group theory ) 3. 벡타 ( Vector ) 4. 행렬 ( Sequence and series ) 5. 순열과 조합 ( Permutation and Combination ) 6. 운동학 ( Mechanics ) 제목들만 보아도 뭔가 카리스마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세상만사가 다 그렇듯이 들어가 보 면 별거 없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일들은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인간 이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세상에 존재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감의 갑옷을 입고 알제브 라라는 광선검을 들고 앞을 살피면서 나간다면 수학 B , C 라는 괴물들도 쉽게 이길 수 있습 니다. 피눈물나는 노력만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화이팅 화이팅 홧팅 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골프장을 알면 버디를 할 수 있다. <19>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이번 주엔 코스 분석이 아닌 조금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두 코스를 찾아가보겠습니다. 모든 골프장마다 자랑할 만한 것이 한 가지씩은 있기마련입니다. 벙커가 많다던지 워터 헤저드가 많던지 아니면 늙은 나무가 많은 곳도 있구요 특이한 동물들이 자주 출현해서 유명한 곳도 있죠. 오 늘 소개할 곳들은 특별한 동물의 출현으로 유명한 골프장입니다. Mirage country golf course 와 Carbrook golf club입니다. Mirage 골프장에선 크로커다일이 출현해서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2015년 10월 15일자 브리즈번 타임즈에 따르면, 커다란 악어 한마리가 골프장에 들어와서 유유히 페어웨이에 자 리를 잡고 있었답니다. 이미 한마리를 잡았던 터라 더 많은 악어가 더 올까봐 걱정을 했다고 하네요. 다행이 악어 전문가들이 와서 한가롭게 골프장 잔디에서 시간을 보내던 악어를 팜이나 동물원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다행이 골프를 즐기던 사람들의 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한편 퀸스랜드 한인 골 프회에서 자주 시합을 열고있는 Carbrook골프장에선 약 17년 전에 있었던 골프장 주변의 큰 홍수

때문로 인해서 떠밀려온(?)것으로 추정되는 황소상어( Bull Shark)가 워터 헤저드에 살 고 있답니다. 이 상어는 바다또는 민물에서 도 사는 종인데 사람을 공격하는 위험한 상 어라고 합니다. 골프장 관계자의 말을 따르 면, 그 동안 이 해저드에 어마어마한 양의 공 이 빠졌지만 건져낼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상어의 출현전에는 가끔씩 공도 줍고 물놀이 도 겸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 홀에선 공으 로 상어를 맞추지 않으려면 더욱 샷에 집중 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골프를 즐 겨하는 사람들은 가끔씩 상어의 등지느러미 를 보면서 스릴을 느낀다고 합니다. 때로는 목숨을 걸고 골프를 해야하는 곳도 있다는 점이 재미있네요. 다음 주에 새로운 내용으 로 찾아뵙겠습니다.

71


SPORT/ENTERTAINMENT NEWS

72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731

FRIDAY, 19 May 2017

봉준호 ‘옥자’, 64년 역사

HOT NEWS

시드니영화제 폐막작 선정 영화제는 내달 7~18일까지…장률 감독 ‘춘몽’도 참가

영화 ‘옥자’ 촬영 현장

올해로 64회째를 맞는 ‘시드니영화제’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Okja)로 마무 리된다. 12일 시드니영화제 준비위원회(www. sff.org.au)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시드니 시내 일원에 서 열리며, 마지막 날의 폐막작으로 ‘옥자’ 가 뽑혔다.

준비위원회는 영화 ‘옥자’는 한 소녀가 가 장 친한 친구로 옥자라는 이름을 가진 거 대 동물을 구하기 위한 분투를 다룬 것이 라며,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작으로도 출 품됐다고 소개했다. 개막작은 호주 감독인 워윅 손톤의 ‘위 돈 니드 어 맵’(We Don’t Need a Map)이 선 정됐다.

봉준호 감독

또 손톤의 작품을 포함한 12편의 경쟁작 이 6만 호주달러(5천만원)의 상금을 놓 고 겨룬다. 다음 달 한국에서 개봉 예정인 ‘옥자’는 120분간에 걸쳐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 느 날 가족 같은 옥자가 사라지자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헤매다 예상치 못 한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옥자’는 봉 감독이 ‘설국열차’(2013)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오는 17∼28

일 열리는 칸영화제에는 경쟁부문에 초 청됐다. 이밖에 올해 시드니영화제에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장률 감독) 이 상영된다. 지난해에는 한국영화 특별프로그램이 마 련되면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안 국진), ‘물고기’(감독 박홍민), ‘필름시대 사 랑’(감독 장률), ‘논픽션 다이어리’(감독 정 윤석), ‘줄탁동시’(감독 김경묵) 등 5편의 한국영화가 소개됐다.

73


74


목사 고 광덕

알고 계십니다. 요한복음21:15-17

VISION 신앙칼럼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자녀들은 자라가면서 자신들의 마음을 몰라 주는 부모님으로 인해 고독을 경험합니다. 부 모들은 자신들의 헌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자 녀들로 인해 역시 고독을 경험합니다. 남편은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아내로 인해 고독을 경험하고 아내 역시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독을 경험합니다. 그 런데 이 ‘고독’은 인간을 매우 깊은 절망에 빠지 게 할 정도로 정말 고독(?)한 존재입니다. 특 히 죄로 인한 고독은 가장 고통스러운 고독이 라고 합니다. 자신의 실존에 대한 패배의식을 가져다 주어 자존감에 치명적인 상처를 안겨주 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러한 문제를 경험했던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 제자로 인정된 자입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해 어떤 제자들보다도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그 래서 예수님에게 놀라운 칭찬을 받은 사람입니 다. 예수님은 그가 예수님에 대해 “그리스도( 구원자)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 백했을 때 매우 기뻐하시며 천국 열쇠를 주시 며 그 고백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 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때로 예수 님에게 부분적으로 책망을 받기도 했지만 그래 도 그는 여전히 예수님에게 인정받는 소위 A그 룹의 제자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예수님과 목숨 을 함께 하겠다던 그가 예수님을 배신하고 만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을 눈 앞에 두

고 계실 때 그는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자신이 예수님의 제자인지 알아보는 사람들 앞에서 그 만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하고 맙니다. 세 번째에는 저주까지 하며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 칼 을 가지고 저들 중 한 사람의 귀를 자를 정도로 용감한.. 그래서 자신 스스로도 소위 상남자인 줄 알았는데 이런! 정말 겁쟁이, 배신자임을 알게 됩니다. 마침내 그는 통곡을 하고 맙니다. 그의 통곡은 배신자의 고통에 견디지 못한 울 음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죄로 인한 고통과 고 독의 울부짖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디베랴 바닷가에 있는 제자들에게 세 번째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 고 베드로에게 질문하셨습니다. “ 네가 나를 사 랑하느냐?” “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주 님이 아십니다.” 이러한 질문과 대답이 세 번 이어집니다. 헬라어성경은 이 때 예수님과 베 드로의 상황을 더 잘 이해시켜줍니다. 예수님 은 두 번째 질문하실 때까지 네가 나를 아가페 로 사랑하니? 물어보십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두 번이나 휠레오로 사랑합니다 라고 대답합니 다. 예수님은 세 번째 질문에서 그래 휠레오 로 나를 사랑하니? 물어보십니다. 이때 베 드로는 네 주님. 휠레오로 사랑합니다. 라고 대 답합니다. 베드로를 향한 예수님의 아가페(희생적인 사 랑)의 사랑에 대한 베드로의 휠레오(친구간의 사랑, 우정, 스승에 대한 사랑)의 사랑! 배신자

의 상처와 고독가운데에서 너무 작은 사랑으로 응답하였지만 그의 마음을 우리 주님은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향한 그 작은 사랑이라고 해도 소중히 여기시며 예수님의 양 들을 맡기셨습니다! 영화로도 소개되었던 엔도 슈사쿠의 소설 ‘침 묵’의 내용입니다. 1635년 예수회에서 일본에 파송했던 선교사가 배교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 예수회선교부에서는 로드리고 신부를 일본 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얼마나 심했던지 로드리고 신부 역시 배교의 순간을 맞이하여 갈등합니다. 과거 캐톨릭에서 는 예수님에 대한 성화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핍박자들은 바로 이 그림을 짓밟고 지나가게 한 것입니다. 그들 은 성화를 짓밟고 간 자들은 살려주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죽음 앞에 서 두렵고 처절한 고독의 순간이 이 신부에게 도 밀려왔습니다. 이 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 옵니다. “너는 내가 교우들을 외면한다고 생각 하지만 나 역시 그들과 같이 고통 받고 있었다. 나를 밟아라 나는 밟히기 위하여 세상에 왔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소설을 마냥 합리화시키 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깊 이 들여다보면 모든 죄인들의 고통과 고독을 이해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신약성경의 앞 부분에 있는 사복음서에는 예 수님의 사역이 잘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공통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예수님

이 만나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치유해 주셨 던 사람들은 저마다 고독의 눈물을 가진 불쌍 한 자들이었습니다. 나병을 비롯한 여러 질병으로 관계가 끊어질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 죄로 인해 천대 받으며 끊어진 관계 속에서 고독했던 세리와 창녀들을 비롯한 수많은 죄인들.. 성경에는 예수님과 그 당시 종교지도자였던 바 리새인들이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보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종교적 관습 등에 있어서 나름 해석도 잘하고 똑똑했지만 그들은 보여지는 겉 을 보고 사람을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은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의 상 태를 보셨습니다. 베드로에게 희망이 있었던 것은 바로 예수님이 그의 마음을 보셨기 때문 입니다. 아울러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보시기 때문입 니다. 고독은 내가 혼자라고 생각할 때 찾아옵 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십니까? 당신은 혼자 가 아닙니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예수님은 당 신의 마음을 아십니다. 베드로의 마음을 아시 고 받아주셨던 것처럼 그리고 여러 죄인들, 병 든 자들의 그 상처를 아시고 치유하시고 새롭 게 하신 것처럼 당신의 마음도 아시고 회복시 켜주십니다. 바로 이렇게 주님은 당신 곁에서 함께 하십니다. 이러하신 주 예수님과 함께하는 인생을 살아가 지 않으시겠습니까?

75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KOREAN NEWS

세월호 3층서 치아 등

주요 유골 다수 수습 3층 중앙 에스컬레이터서 38점 수습…4층 선미서도 2점 추가 수습 능한 주요 부위 뼈들이 포함됐다. 신원감식팀은 유골이 한 데 모여있진 않았으 나 주요 부위 유골의 경우 크기와 치아 기록 등을 토대로 미수습자 중 한 명일 것으로 판 단하고 있다. 감식팀은 DNA 검사 등을 거쳐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3층은 일반인들이 주로 머문 곳이지만, 유골 이 발견된 곳은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위층과 연결된 회전계단 바로 옆이라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도 자주 이동한 곳이다. 수습본부는 이날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문 4 층 선미 좌현 8인실 객실에서 수거한 진흙 을 분리하다가 작은 크기 뼈 2점을 추가 수 습했다.

세월호 3층에서 치아 등 주요 부위 유골이 다수 수습됐다.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한 유골이 한 번 에 나온 것은 지난 13일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문 4층 선미 8인용 객실에서 흩어지지 않 은 형태의 유골을 수습한 후 두 번째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6일 3층 중앙부 우 현 에스컬레이터가 있던 자리에서 유골 9점 을 추가로 수습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14일 과 15일 수색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총 27점이 수습됐으며 진흙 분리 과 정에서도 작은 크기 뼈 2점이 추가로 나오는 등 추가로 유골이 발견돼왔다. 이날 발견된 유골에는 치아 등 한 사람의 것으로 추정 가

일반인 머문 세월호 3층 객실 수색 확대…

절단·천공 병행 28일째인 세월호 선체 수색작업이 16일 3·4층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일반인이 머문 3층 객실의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4층 중앙과 유 골이 발견됐던 4층 선미의 지장물 제거 및

NEWS FOCUS

나쁜 입 냄새 없애는 방법 4가지

입냄새 만드는 원인 6가지

입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 건강정보 매체 ‘위민스 헬스’가 입 냄새 없애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아무리 좋은 인상을 갖고 있더라도 말할 때 입냄새가 심하다면 이미지를 다 깎아먹기 마련이다. 예의상 남들이 말해주기도 어렵고 본인도 잘 자각하지 못한다. 그러니 애초에 입냄새를 만드는 원인을 파악하여 원천 차단하는 게 좋다. 입냄새를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 7가지를 살펴보자 감염 사랑니를 발치했거나 입속에 상처가 나 염증이 생겼다면, 충치만큼이나 역한 냄새를 만들 수 있 다. 그 밖에도 입속이 붓고 아프다면 입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이니 입냄새가 날 수 있다.

다이어트

구강 청결에 신경 써라 입 안에 충치나 잇몸병이 있다면 이것이 구취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루에 적어도 2번 양 치질을 하고 1번 이상 치실로 입안에 있는 치석( 플라그)이나 세균을 없애야 한다. 미국치과협회의 샐리 크램 박사는 “충치가 있다 면 빨리 치료하고 건강한 치아를 가졌더라도 1 년에 2번 정도는 치과를 찾아가 자신의 치아 상 태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혀도 닦아라 많은 사람이 양치질을 하면서 이와 잇몸만 닦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입 냄새는 주로 혀에서 많 이 난다. 크램 박사는 “부드러운 칫솔로 혀의 표면을 닦는

76

수색작업을 이어갔다. 3층 수색구역 중 2곳에서는 격실 절단과 천 공작업도 하고 있다.

것이 좋다”며 “좀 더 신경 써서 혀만 닦는 클리너 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입 안을 촉촉하게 하라 침에는 나쁜 세균을 없애는 보호 효소가 들어있 다. 그래서 건조한 입 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 다.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셔 입 안에 침이 항 상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차를 자주 마셔라 홍차나 녹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 다. 이는 입 안에 있는 나쁜 세균의 성장을 막아 입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레몬차나 생 강차도 좋다.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지방을 분해하는데 이때 케톤이라는 물질이 생 긴다. 이 케톤이 숨 쉴 때 안 좋은 냄새를 만든 다고 한다.

편도결석 편도염을 자주 앓으면 ‘편도와’라고 하는 작은 구 멍이 커질 수 있다. 이곳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 균이 뭉치면 쌀알 크기의 알갱이가 생긴다. 기본 적으로 음식물 찌꺼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치 아와 혀가 깨끗해도 입냄새가 생길 가능성이 있 다. 편도염을 너무 자주 앓는다면 절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건조한 입 침은 입속을 청소하고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 을 제거한다. 당연히 입이 건조할 때는 이런 일 을 하지 못하므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아침

에 입냄새가 나는 이유도 자는 동안 침이 마르 기 때문이다.

약 어떤 약은 부작용으로 입냄새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 환자가 먹는 ‘질산염’ 성분의 약 이나 일부 신경안정제가 그렇다고 한다.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 로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쌓여 있는 음식물 냄새가 올라와 역한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위산 분비 억제제로 증 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평소에 흡연과 음주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도움이 된 다. 특히 양배추가 위에 좋다고 한다.


731

KOREAN NEWS

FRIDAY, 19 May 2017

절단은 3층 선미 좌측 구역에서, 천공은 3층 선 수 우측부터 중앙부 간 구역에서 작업 중이다. 절단·천공작업이 끝나면 선내 지장물과 펄 등을 제거한다. 3층 중앙부 우현에 있는 한 객실에서는 15일 하

루에만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골 18점에 이어 6점이 추가 수습되는 등 총 24점이 발견됐다. 이곳은 지난 14일 수색 과정에서 처음으로 사람 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3점이 발견된 곳이다. 유골 추가 수습 가능성이 큰 만큼 수색도 더욱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수습본부는 3층 중앙 원형 계단과 선미 진입로 확보를 위한 천공작업을 마무리하고 이 구역에 대한 수색도 시작했다. 전날 선내 수색과 진흙 분리 과정에서는 휴대전

화 6대 등 유류품 109점을 수거했다. 세월호 침몰 해역 수중 수색에서는 이날 오전 현 재까지 추가 발견물은 없는 상태다.

“울지 마세요”…文대통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유족 위로 김초원 교사 부친과 통화… “몸과 마음 추스르고 열심히 살아달라” / 김 교사 부친 감사 표시에 “우리가 감사받을 일 아니다”

김초원 희생교사 아버지 김성욱씨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 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 교사 유족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이날 세월호 참사로 희

생된 기간제 교사 2명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 를 진행하라고 지시한 뒤, 김 교사의 부친 김성 욱(59)씨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스승의 날이라 서 바로 순직 처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곧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사의 부친 김씨는 청와대 비서관이 이날 오 후 4시 20분께 먼저 전화를 건 뒤 곧바로 문 대 통령을 바꿔줬다며 문 대통령은 “세월호 기간제 선생님들도 담임교사로서 학생들을 인솔했는데, 순직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 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약 5분간의 전화 통화에서 “공공부 문에 있는 비정규직들도 공무 수행 중에 사망하 면 순직으로 인정받게 하겠다”라며 “3년 동안 힘 들었던 몸과 마음 이제 추스르시고, 열심히 살아 달라고 위로했다”고 김씨는 밝혔다. 김씨는 “문 대통령이 직접 전화까지 할 줄은 상 상도 못 했다”라며 “전화를 받는 순간 감격스러 워서 계속 울었더니 대통령이 ‘울지 말라’고 말하 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 ‘순직 인정이 될 거 다’라는 강한 믿음을 준 만큼 앞으로 희망을 품 고 살아갈 용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춘추관도 보도자료를 내고 “김씨가 세월 호 기간제 교사의 순직 처리에 감사를 표시했고 문 대통령은 ‘정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것이기에 우리가 감사받을 일이 아니다’라 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이라 마음이 얼마 나 더 아프겠나’라면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당시 배에 타고 있던 단원고 교원은 고(故) 강민규(당시 52세) 전 교감을 비롯해 모 두 12명(미수습 2명)이었다. 이 가운데 정규교사였던 7명의 희생교사는 모두 순직 인정을 받았지만, 참사 책임감에 스스로 목 숨을 끊은 강 전 교감과 2학년 3반 담임 김초원( 당시 26세) 교사와 2학년 7반 담임 이지혜(당시 31세) 교사 등 3명은 순직을 인정받지 못했다.

77


SPORT/ENTERTAINMENT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에일리... 연애 잘하려면,

솔직하고 자신을 사랑해야 “내숭·애교 못해”… “KT ‘#청춘해’ 부산대 콘서트 ‘성황’

“굉장히 제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에요. 내숭떠 는 것 정말 싫어하고 애교 못 해요. 자신감을 가 지세요.” 에일리는 16일 부산대학교 넉넉한터에서 진행 된 KT 청춘氣UP 토크 콘서트 ‘#청춘해’에 게스 트로 초대돼 평소 갖고 있던 연애와 사랑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에일리는 ‘연애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는 첫 질문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장소에 자주 참석해 볼 것”을 조언했다. “동아리 모임 같 은 곳에 참여하다 보면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나 태도를 배울 수 있고 이런 경험이 이성을 만날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에일리는 연애도 다른 인간관계와 다를 것이 없 다면서 “솔직하게 대화하고 잘 들어줘야 한다”

78

고 강조했다. 권태기 극복 방법을 묻는 말에는 “ 밥 먹고 영화 보고 카페 가는 일상적인 데이트의 반복은 지루할 수밖에 없다”면서 여행을 떠나거 나 박물관에 가는 등 ‘색다른 데이트를 해볼 것’ 을 권했다. 에일리가 맡은 청춘 고민 상담 주제가 ‘사랑’과 ‘ 연애’였지만, 자신도 전문가는 아니고 사귀는 사 람도 없다고 했다. 그럼에도, 공감할 수 있는 현 실적인 조언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관객들의 호 응을 얻었다.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면 상대가 자신에게 어 떤 존재였는지 더 또렷해진다”라면서 “(다른 일 로) 바쁘게 지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상대의 마음을 얻는 ‘필살기’가 있느냐는 질문에 는 “내숭이나 애교 같은 것은 못한다”면서 “그냥 똑바로 바라보고 ‘나 너 좋아 만날래? 싫으면 말 고’라는 식으로 솔직하게 얘기하는 타입”이라고 특유의 당당함을 내보였다. 다이어트 방법에 관 한 질문에는 “다이어트는 자신감이 없어서 하는 것이다. 다이어트가 싫다”면서 “자신을 사랑하면 된다. 뱃살이 나왔다면 뱃살도 사랑해주는 남자 를 만나면 된다”고 청춘들에 자신감을 불어넣었 다. 이날 에일리는 히트곡 ‘유앤아이’(U&I)와 ‘이 프유’(IF YOU)’,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연이 어 열창하며 무대에 올랐다. 관객들의 대화를 마 무리하고 나서는 ‘손대지마’ 와 ‘보여줄게’를 부르 며 토크 콘서트 ‘#청춘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상금 21억원 받은 김시우,

비행기 일반석 이용 화제

HOT NEWS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189만 달러(약 21억원)를 받은 김시우가 비행기 일반석을 이용해 인터넷 에서 화제가 됐다.

미국의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6일(한 국시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조 지아주 애틀랜타로 가는 비행기에서 김시우 의 옆자리에 탄 여성 승객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글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김시우와 기념 촬영한 사진을 올 린 뒤 “내 옆자리에 누가 앉았는지 아무도 상 상할 수 없을 것”이란 글을 남겼다. 골프채널은 “김시우는 엄청난 액수의 상금 을 받은 뒤 자가용 비행기나 비행기 일등석 을 이용하지 않았고, 비행기 중간 좌석에

서 옆자리의 승객과 사진까지 찍었다”고 설 명했다. 골프채널은 지난 2014년 플레이어스 챔피 언십 우승자인 마르틴 카이머(독일)의 사진 을 소개하면서 “이 대회는 우승자들은 겸손 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2014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직후 카이머 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공항 바닥에 앉아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 가 됐다.


79


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골 계속 나오고 있어... 76 면

2017. 5. 19 / 731호

비전 위클리 뉴스 / 광고 문의 | 0422 258 092 | visionweekly01@gmail.com

3층에서 치아 등 주요 부위 유골이 다수 수습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