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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V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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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은퇴자에게 최고 도시는 시드니…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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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 / 6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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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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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에게 최고 도시는 시드니… 몰타·룩셈부르크 2~3위 영국 부동산 컨설팅회사 조사…부동산·의료비용·햇빛 등 양호

시드니

호주의 시드니가 은퇴자들이 보내기에 세계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꼽혔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는 24일 ‘2016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리 뷰’ 보고서를 통해 은퇴자들이 지내기에 좋은 세 계의 26개 도시 중에서 시드니를 최고로 선정 했다. 시드니는 부동산시장 동향, 연간 의료비용, 연중 햇빛이 드는 시간, 카푸치노 커피값, 주요 국제 공항과의 거리 등의 항목을 조사한 결과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 책임자인 매트 위트비는 시드니의 많은 은 퇴자 커플이 세금 부담 없이 주택 가격 상승의 혜택과 함께 퇴직연금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0년간 숲이나 해안가의 변화가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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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않고 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강화되는 등 생 활편의시설이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몰타와 룩셈부르크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 으며, 키프로스 남부 항구도시 리마솔이 4위, 오 스트리아 빈이 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포르투갈 남부의 관광도시인 파루가 6 위,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캐나다 밴쿠버가 공 동 7위, 모나코와 덴마크 코펜하겐이 공동 9위 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대상에 주요국의 수도는 대부분 제외 됐으며, 한국의 도시도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멜버른대학교 멜버른연구소는 1만 7천명을 조사해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65세 이 상의 호주인 커플은 부동산가격 급등의 혜택을 받아 호주 각 연령층에서 가장 여유 있게 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룩셈부르크

호주 내 한국 출신 절반,

최근 1년간 차별 경험 호주 보고서…거리·쇼핑장소에서 언어폭력 가장 흔해 학생비자나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워홀러) 를 포함해 호주에서 생활하는 한국 태생자 2명 중 1명꼴로 지난 1년 동안 피부색 등을 이유로

차별을 경험했다는 호주 내 보고서가 나왔다. 차별 형태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으며 차별이 일어난 공간은 거리나 쇼핑할 때가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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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결과는 호주 자선단체 ‘스캔론 재단’(Scanlon Foundation)의 의뢰를 받아 모나시대 학이 호주에 사는 각국 출신자 총 1만5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24일 발표한 ‘호주인들의 오늘’이라는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조사 대상자 중 한국 태생자는 모두 301명으로, 학생비자 102명, 워홀러 87명, 가족이민 43명, 기술이민(skill) 35명, 취업(457)비자 소지자 (10명) 등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피부색이나 인종적 기원, 종교 등 을 이유로 지난 12개월 사이에 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절반이 넘는 55% 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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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유럽 각국(11~22%)은 물론 태국(50%) 이나 중국(39%), 인도(39%), 말레이시아 (37%), 필리핀(30%) 등에 비해서도 가장 높 은 비율로,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워홀러들 이 거의 무제한으로 입국하는 요인도 일부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년 사이 차별을 경험한 횟수는 1~2차례 가 25%로 가장 많았으며, 3~6차례가 20% 였다. 차별 형태로는 언어폭력(복수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다. 소속감을 못 느끼게 하는 분위기 조성이 30%, 일터의 부당한 대우가 13%, 신 체 공격을 받은 것도 11%를 차지했다.

차별을 경험한 장소(복수응답)로는 거리가 42%로 가장 많았고, 쇼핑할 때(36%), 대중교 통 수단을 이용하던 중(23%)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일터(20%)와 사교 장소(18%)에서도 차별이 일어났다. 이밖에 ‘통상 대부분의 사람을 신뢰하느냐’는 질 문에는 28%만이 긍정적으로 대답해 남수단 (4%), 뉴질랜드(25%)에 이어 낮은 수준을 기 록했다. 홍콩을 포함한 중국 출신은 65%, 인도 출신은 51%가 신뢰한다고 밝혀 각국 출신 중 가장 높았다. 보고서는 이주자 대부분이 호주의 생활에 만족 하고 있지만 처음 도착했을 때의 기대감과 달리

체류 기간이 길어질수록 긍정적인 비율은 떨어 진다고 밝혔다. 보고서 저자인 앤드루 마르쿠스 교수는 “이주 1 세대에게 삶은 투쟁이고 이들 다수는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며 따라 서 이들에게 2세대와 3세대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극우파 등의 이민자 수용 반대 목소 리가 커지고 노조 측도 기술이민자 규모 축소 를 꾸준히 요구하면서 올해 받아들일 이민자 수 는 17만5천명 수준으로 7년 전의 약 30만명에 서 크게 줄었다.

프랑스 남성 ‘신은 위대하다’며 호주서 흉기 휘둘러 3명 사상 여행자숙소 30명 앞 범행으로 영국여성 사망…IS 연계 흔적은 없어 호주 북동부의 한 여행자 숙소에서 23일 밤 프 랑스 국적의 남성이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 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흉기를 휘둘러 영 국 여성 1명이 숨지고 다른 남성 2명이 다쳤다 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29살의 이 남성이 1년 기한의 여행자 비 자를 소지하고 있었다며 ‘이슬람국가’(IS)와 같은 무장단체와의 연계성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 24일 전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 체포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 나 목숨이 위험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퀸스랜드주 타운스빌 남쪽 홈 힐 의 여행자 숙소 ‘셸리스 백패커스’(Shell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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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packers)에서 전날 늦은 밤 약 30명 앞에 서 흉기를 휘둘렀으며, 21살의 영국인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부상자 2명 중 30살 영국인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호주인 남성 은 경상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현장에서 숙소의 개 한 마리도 공격을 받고 죽 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공격할 때와 경찰에 체포될 때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며 가해자의 말을 볼 때 한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보이지만 정확 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최근 수년간 ‘외로운 늑대’형의 공격

셸리스 백패커스’(Shelley’s Backpackers)에서 경찰이 조사중이다

이 종종 일어났다. 2014년 12월 시드니 도심의 한 카페에서는 무슬림 성직자 를 자처한 남성이 약 20명을 붙 잡고 17시간의 인질극을 벌이 다 사살됐다. 이 과정에서 카 페 매니저 1명과 손님 1명도 숨졌다. 또 지난해에는 15살 소년이 시 드니의 뉴사우스웨일스(NSW) 주경찰청 앞에서 주경찰청의 민간인 직원을 총격으로 살해 하고 경찰과 교전 끝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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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위대하다’며 벌인 호주 호스텔 살상극, 테러와 무관 호주의 한 여행자 숙소에서 프랑스 남성이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흉기를 휘둘러 3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은 극단적 이데올로기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생적 급진주의자의 소행일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야드가 피해 여성 에일리프 정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꼈었을 수 있으며 대마초를 피우고 돌발 행동을 했을 가 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일리프 정은 비자 연장을 위해 호주 농촌의 한 농장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 야드와 친구 사이로 알려진 30살의 영국 남성은 에일리프 정을 도우려다 크게 다쳤다. 아야드는 지난해 두 차례 호주를 방문한 적이 있 으며 올해 3월 호주로 되돌아와 약 한 달간 사건 이 난 홈 힐 지역에 머물고 있었다.

지난 23일 밤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호주 퀸스랜드주 홈 힐의 호스텔

29살의 프랑스 남성 스마일 아야드는 지난 23 일 밤 11시께 퀸스랜드주 홈 힐의 한 호스텔에 서 흉기를 휘둘러 21살의 영국 여성 미아 에일 리프 정을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하고 중상자 1명 을 포함해 다른 2명의 남성을 다치게 했다. 현지 경찰은 25일 기자회견에서 “현 국면에 서 급진화와 관련된 조짐이 있다거나 이와 관 련된 정치적이라든지 특별한 동기는 없다고 분 명히 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고 호주 언론들 이 전했다. 경찰은 사건 다음날인 24일 이 호스텔에서 지 내던 가해자 아야드가 공격할 때와 체포될 때 ‘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다고 전해 이번 사건이 자

총리·장관 안 부러운 호주 고위공무원 “급여는 내가 최고” 각 부처 차관·기관장 급여, 지난 8년 간 70~80% 올라 호주의 각 부처 차관이나 기관장 등 최고위 공직 자들은 급여에 관한 한 직속 상사인 장관뿐만 아 니라 총리도 부럽지 않다. 의원내각제인 호주에서는 통상 각 부처 장관직 은 연방 의원들이, 바로 아래의 차관직은 정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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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나 외부에서 발탁된 전문가가 맡고 있다. 맬컴 턴불 총리는 현재 51만7천504 호주달러 (4억4천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하지만 총리실을 이끄는 마틴 파킨슨은 총리보 다 67%가 많은 86만2천 호주달러(7억4천만

원)를 번다. 2008년 초 같은 직책을 맡았던 사 람과 비교하면 71.2%가 올랐다고 일간 디 오스 트레일리안이 25일 전했다. 재무장관인 스콧 모리슨은 37만3천 호주달러 (3억2천만원)를 받고 있다. 반면 외부 출신인 존 프레이저 차관의 보수는 상사보다 배 이상 많은 84만 호주달러(7억2천만원)에 이른다. 프레이

저 차관이 투자은행 UBS에서 일할 때는 물론 이 보다 훨씬 더 많이 벌어들였다. 경찰이나 정보기관 등 각 기관장의 보수도 8년 전과 비교하면 약 70~80%나 오를 정도로 엄청 나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방 경찰청장인 앤드루 콜빈은 연봉이 67만9 천 호주달러(5억8천만원)다. 8년 전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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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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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열정을 그대로’… 영국 노팅힐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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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콤 턴불 호주 총리 하의 각료들

81.5%가 인상됐다. 또 국내담당 정보기관인 호주안보정보기구 (ASIO)를 이끄는 던컨 루이스는 62만7천 호주 달러(5억4천만원)를 받고 있다. 이밖에 선거관리위원장인 톰 로저스는 총리보 다 조금 많은 52만2천 호주달러(4억5천만원) 를 번다. 이들 중 최고 연봉자는 호주중앙은행장인 글렌 스티븐스로 지난해 100만 호주달러(8억6천만 원) 이상을 받았다. 스티븐스는 다음 달 10년 임 기를 마무리한다. 이들은 퇴직연금에서도 특별혜택을 받는다. 일 반 소득자들은 자신들이 가입한 연금의 운용 실

적에 따라 받게 되지만, 장기간 일한 고위공직자 의 많은 수는 규정에 따라 최종 급여의 약 60% 를 받는다. 그러나 이들보다 1~2단계 낮은 고위 직급의 경 우 연봉이 각각 39만 호주달러(3억3천만원)와 30만 호주달러(2억6천만원)로 다른 일반 공무 원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8년간 약 30% 올랐다. 독립기관인 보수심의위원회를 이끄는 존 콩드는 이들의 급여 수준이 연방 예산과 경제 여건 전반 을 고려한 것이라며 “주요 고위직에 요구되는 자 질을 갖춘 사람들을 끌어오거나 잡아두기 위해 적절한 수준”이라고 신문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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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오직 하나뿐”

호주과학자 150명, 총리에 공동서한 이산화탄소 탄소 배출·석탄수출 감축 등 기후변화 대책 요구

150명 이상의 호주과학자가 “지구는 오직 하나 뿐”이라며 맬컴 턴불 총리에게 기후변화를 초래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각 부문의 과학자 154명은 25일 공개서한을 통 해 올해 7월은 136년 전 공식적으로 기록이 시 작된 이래 가장 뜨거웠던 달이라는 점을 지적하 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각국 정부는 지구 생태계의 대 규모 파괴를 이끌면서 지구의 많은 지역을 사람 이 살 수 없는 곳이 되도록 위협하고 있다”며 정 부가 이산화탄소 배출과 석탄 수출의 의미 있는

필리핀에서 열린 ‘석탄 퇴출’ 요구 시위

호주여성 3천800㎞ 인도횡단 달리기 “아동 빈곤 환기” 서부서 동부로 77일 달릴 예정…호주 내 700명도 동참 호주의 여성 울트라 마라토너가 인도 어린이들 의 빈곤과 교육 부재 현실을 환기한다며 인도 횡 단 달리기에 나섰다. 멜버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샘 개쉬는 최근 인도 서쪽 라자스탄에서 출발해 3천800㎞의 대 장정에 들어갔다고 호주 공영 SBS 방송이 25 일 보도했다. 개쉬는 77일 후인 오는 11월 초 인도 동부 메갈 라야에서 이번 달리기를 마칠 예정이다. 평소 울트라 마라톤을 즐긴다고 하지만, 그녀에 게는 가장 길고 험난한 도전이 되는 셈이다. 개쉬는 ‘런 인디아’(Run India)로 명명한 이번 도 전을 통해 인도 어린이들이 빈곤에 시달리면서 교육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고발해 인도 사회에 경각심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 모두 50만 호주달러(4억3천만원)를 모금해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을 통해 인도 각지에 지 원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다. 개쉬는 지난 23일 첫날 예정 구간을 마친 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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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철인 호주 멜버른에서 왔는데, 지금 이곳은 온 도가 약 40도나 된다”며 힘든 출발이었다고 방 송에 털어놓았다. 개쉬가 달리는 동안 호주에서도 아마추어 달리 기 단체 회원 등 700명이 이번 행사에 동참, 보 조를 맞출 계획이다. 호주에서 참여하는 엘레나 비안카르디는 개쉬의 행동에 자극받아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행동 하 나가 세계를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방 송에 말했다. ‘호주-인도 청년 대화’ 단체를 이끄는 카란 아난 드는 “인도 어린이의 4%는 학교에 가보지도 못 하고, 58%는 초등학교를 끝내지 못하며, 90% 는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주의 자유당 소속 전직 의원인 패트 파머 도 올해 초 일사병과 탈수증으로 쓰러지면서도 비슷한 구간을 63일간 달린 바 있다. 인도 3천800㎞ 종단에 나선 호주 여성 샘 개쉬의 여정

감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극빙(polar ice)이 녹고 영구 동토층 에서 메탄이 배출되며 산불이 여기저기서 일어 나는 데 따른 지구온난화는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밖에 이들은 지난해 호주를 포함한 180개국 이 파리에서 온도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기후변 화협정에 서명했지만, 구속력이 없는 만큼 실제 로 이행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서한에는 대기와 해상, 환경, 생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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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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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주재 중국대사 호주 비판

“보호무역주의 배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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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전사업 매각 제동 관련… “함께 해야 할 운명” 강조 호주주재 중국대사가 보호무역주의는 호주와 중 국 두 나라 모두에 해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 히며 최근 일어난 호주 정부의 배전망 사업 매각 차단을 에둘러 비판했다. 지난 5월 부임한 청징예(成競業) 대사는 25일 캔버라 중국대사관에서 호주 관리와 각국 외교 관들을 앞에 두고 한 연설을 통해 양국이 보호무 역주의를 지양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청 대사는 이 자리에서 “양측이 교역과 투자의 간소화 및 자유화를 지지하고 모든 형태의 보호 무역주의에 반대하는 쪽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하 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호주 연방정부는 지난 19일 뉴사우스웨일 스(NSW)주의 주요 배전망 사업 ‘오스그리 드’(Ausgrid)가 중국 기업에 99년 장기 임대 될 것이 확실시되자 국익을 이유로 제동을 건 바 있다. 청 대사는 또 호주와 중국이 경제적으로 매우 상 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으며 공고한 공동의 이해 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두 나라는 ‘함께 해야 할 운명’(shared destiny)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청 대사는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주장 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은 채 “서로의 핵심 이익 과 주요 관심사를 존중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견 에 대해서는 한층 강화된 대화를 통해 적절히 관 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미국 및 일본과 보조를 맞춰 남중국 해 문제에 대한 중국의 대처 방식에 대해 현 상 황을 인위적으로 바꾸고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 는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행동”이라며 강한 어 조로 비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25일 방송 인 터뷰에서 오스그리드 매각 제동 후 중국의 반발 이 거센 것과 관련, 그래도 중국보다는 호주에서 투자하기가 더 쉽다며 이 점은 중국 관리들도 알 고 있을 것이라며 일축했다. 턴불 총리는 “나는 20여년 전 중국에서 아연광 산 회사를 설립해 운영한 적이 있는 데 그일이 아주 쉽지 않았다”며 중국 정부나 언론의 강한 반발이 수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내달 초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 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 정이다.

25일 연설을 하는 청징예 중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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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난민 지킴이’ 좌천에 정계 ‘술렁’…정부는 환영 녹색당 핸슨 영 의원, 타의로 역할 바뀌어… “싸움 끝나지 않았다” 호주 정부의 초강경 난민정책에 오랫동안 정면 으로 맞서온 녹색당의 젊은 ‘여전사’가 당내에서 다른 역할을 맡게 되자 그를 눈엣가시로 여겨오 던 호주 정부가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나섰다. 호주 녹색당의 리처드 디 나탈리 대표는 25일 예비내각을 개편하면서 이민문제와 관련해 9년 동안 당의 간판 역할을 해온 세라 핸슨 영(34) 이민담당 예비장관을 교육·금융·통상담당 예비 장관으로 이동 배치했다. 나탈리 대표는 이번 개편과 관련, 지난달에 실 시된 총선이 마무리된 만큼 동료 의원 몇몇 사 람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겠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발표 후 핸슨 영 연방 상원의원은 “이민부 예비 장관 자리를 유지하려고 열심히 싸웠다”면서 이 번 결정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고 호주 언론이 26일 전했다. 그는 그러나 “정치를 팀 게임(team game)으 로 알고 있다”며 당 지도부의 결정이 난만큼 따 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망명을 하려는 사람 들을 위한 싸움을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2008년부터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핸

슨 영은 그동안 보트피플(선상 난민) 문제와 함 께 역외 난민수용소 운영 등 정부의 난민정책 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호주 사회에 잘 알려 진 인물이다. 호주 난민정책이 자국 내 뿐만 아 니라 국제사회의 관심사가 되고 그가 언론에 자 주 등장하면서 지명도에서는 나탈리 대표를 능 가할 정도다. 특히 주요 야당인 노동당이 정부여당에 동조 움 직임을 보이면서 난민정책에 관한 한 녹색당의 차별화가 부각되고 그녀로서도 더욱 주목받고 있던 상황이다. 그는 의회에서 난민이나 난민 희망자들에 대한 처우를 설명하다 울먹여 여론의 눈길을 끌었지 만, 정부로부터는 맹비난을 받았다. 또 그가 2013년 나우루 공화국 내 호주 역외 난 민수용소를 찾았을 때는 시설 경비원들이 ‘큰까 마귀’라는 암호명을 붙여가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와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워온 연방정부의 피 터 더튼 이민장관은 즉각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더튼 장관은 “핸슨 영의 좌천은 놀랄 게 없다. 나 탈리 대표는 그녀의 터무니 없고 정도가 지나친 행위를 충분히 겪어 왔으며, 그녀의 좌천은 오랫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세라 핸슨 영 호주 연방 상원의원

동안 예견된 것”이라고 반겼다.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나탈리 대표가 몇 몇 사안에 이견을 보인 핸슨 영의 힘을 빼려 했

다는 반응과 함께 녹색당이 취약점을 보이는 교 육부문에 활력을 주기 위한 조치라는 의견이 나 오고 있다.

125㎞를 함께…고비사막서 만난 마라토너와 길잃은 개의 ‘우정’ 호주인 마라토너와 18개월 개 ‘고비’…입양 전 한때 헤어졌다가 재회

고비사막에서 열린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서 함께 달리고 있는 디온 레너드와 고비

중국 내 고비사막 지역에서 열린 울트라 마라톤 에 참여했던 호주인 마라토너와 길을 잃은 작은 개의 우정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에서 열 린 ‘고비사막 마라톤 대회’(Gobi March 2016) 에 참가한 영국 거주 호주인 마라토너 디온 레 너드(41)는 대회 초반 갑자기 나타난 개 한 마 리를 만났다. 레너드는 이 개가 ‘조금 따라오다 말겠지’ 하고 달렸지만 개는 계속 따라왔고 이날 하루 예정 구 간인 25 마일(약 40㎞) 내내 함께 달렸다. 결국, 둘은 산과 사막을 달리는 대회 전체 250 ㎞ 코스 중 대회 초반 125㎞를 함께 달렸다. 그 며칠 동안 함께 먹고 잠 자고 강을 건넜다. 이 사이에 이 개의 이름은 고비사막을 따 ‘고비’ 로 붙여졌다. 그러나 사막의 날씨가 최고 52도까지 오르면서 대회 주최 측은 약 18개월 가량 된 고비가 계속 달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 결승점에 16

데려다 놓기로 결정했다. 레너드는 “결승점 부근에서 고비가 나를 보고 달려올 때는 깜짝 놀랐다”며 “나를 따르는 조그 만 개 이상의 어떤 것을 느꼈다”라고 언론에 말 했다. 레너드는 보통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 고비를 자신이 거주하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로 데려가기로 했다. 레너드는 검역절차 등에 예상외로 큰돈이 필요 하자, SNS에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고 둘 의 사연은 언론에 소개되면서 세계 각지에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큰 위기가 찾아왔다. 레너 드가 입양 절차를 밟기 위해 영국에 다녀오려 고 떠나 있는 동안 신장위구르 자치구 우루무 치의 친구에게 맡긴 고비가 지난 6일 돌연 사라 진 것이다. 레너드는 우루무치 지역으로 돌아와 지난 20일 부터 본격적으로 고비를 찾아 나섰다.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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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점에서 만난 레너드와 고비

자들의 도움을 받아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 단 1만5천장을 뿌리고 많은 포스터를 붙였으며 SNS도 이용했다. 중국에 있는 그의 친구들도 1만 위안(약 17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면서 지원했다. 결국 레너드와 고비는 나흘만인 지난 24일 본래 사라진 곳에서 약 2㎞ 떨어진 곳에서 극적으로 재회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에 개설된 고비 찾기 페이지 ‘고비를 집 으로’(Bring Gobi Home)에는 25일 “고비가 발 견됐다.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글과 함께 둘이 꼭 붙어 있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많은 중국인도 SNS에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치 자신들의 일인 것처럼 반가움을 표시했다고 신 화통신은 전했다.

실종 말레이기 추정 잔해

모잠비크서 또 발견 삼각형 모양의 1m 크기…지난 3월과 5월에도 나와

이번에 새로 발견된 말레이시아 실종기 추정 잔해

2014년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의 잔해로 보이는 물체가 아프리카 남동부의 모 잠비크 해안에서 또 발견됐다고 호주 ABC 방송 이 27일 보도했다. 방송은 모잠비크에서 활동하는 남아프리카공 화국 여행업자가 동부의 린가 린가 해안에서 실 종기 잔해 추정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전달했다 고 전했다. 여행업자 진 빌전은 자신이 발견한 물체가 “삼각 형과 거의 비슷한 형태로, 각 변의 길이가 1m에 이를 정도로 크다”고 방송에 말했다. 빌전은 이어 “내 배를 이용해 해안선 위아래 쪽 으로 오가며 더 있는지 찾아볼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지금까지 실종기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거나

가능성이 큰 잔해는 대략 5점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모두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호주 서부 해 안으로부터 수천㎞ 떨어진 아프리카 동부 쪽에 서 나왔다. 모잠비크에서는 지난 3월 2개의 패널 조각이 발 견되면서 실종기로부터 나온 게 거의 확실하다 는 판정을 받았고, 지난 5월에도 추가로 1점이 나와 정밀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 알라룸푸르를 떠난 베이징행 MH370편을 찾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현재 호주 서부 인도양에서 진행 중이다. 실종기 탑승자 가족들의 반발에도 신뢰할만한 추가 정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실종기 수색은 올 해 말께 종료될 예정이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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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부츠 뿌리는 우리” 호주, 미국업체 상표독점에 도전장

NEWS STORY

호주업체 “사기” 주장하며 상표소유 미국업체 상대 맞소송

어그부츠의 어그(UGG)라는 상표의 독점적 이용을 둘러싸고 소유권을 지키려는 미국업 체와 뿌리를 찾으려는 호주업체 간의 소송전 이 시작됐다. 현재로는 상표 소유권자인 미국업체 데커스 (Deckers)는 어그부츠 판매로 매년 전 세계적 으로 9천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지만, 정작 원산지를 자부하는 호주 업체들은 ‘어그부츠’ 라는 이름을 단 해외판매가 봉쇄된 처지다. 이번 소송전은 올해 초 데커스 측이 호주 업체 ‘오스트레일리안 레더’(Australian Leather) 를 상대로 미국에서 ‘어그부츠(Ugg Boots) 이 름으로 불법 판매를 하고 있다’며 법원에 이의 제기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최근 오스트레일리안 레더 측이 어 그 상표가 거짓을 토대로 등록이 이뤄졌다며 맞소송을 결정하면서 이 문제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호주 공영 ABC방송에 따르면 어그라는 단어 가 호주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던 시절 인 1985년, 호주 기업인 브라이언 스미스는 미국에서 정식으로 상표 등록을 했다. 스미스로부터 상표를 사들인 데커스는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라는 이름으로 판매망을 전 세계로 넓혔고, 다른 업체가 어그 이름을 붙이 고 판매에 나서면 상표법 위반으로 소송을 걸 며 대응해 왔다. 정면 대응에 나선 오스트레일리안 레더의 소 유자 에디 오이거는 “데커스가 전 세계 130 개국에 상표 등록을 했다”며 “누구도 미국 혹 은 그 밖의 다른 지역에서 어그부츠라는 상표 를 붙이고 팔 수는 없는 실정”이라고 이 방송 에 말했다. 오이거 측 변호인은 어그의 미국 내 상표 등록 을 사기로 볼 수 있는 만큼 완전 무효라는 입 장이다. 스미스가 미국 특허상표청에 신청서 를 내면서 어그라는 단어가 흔하지도 않고 교 역이나 산업과 관련해 특별한 의미도 없다고 했지만, 그 단어는 1970년에도 호주에서는 누구나 아는 이름이었고, 이미 미국에 어그부 츠라는 이름으로 수출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스미스도 2014년 자서전에서 ‘어그라는 단어 가 1985년 당시 호주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는 사실을 잘 알았으며 호주의 모든 사람이 이 들 부츠를 갖고 있었다’라고 밝혀 상표 등록 때

1970년에 나온 미국 서핑 잡지의 ‘어그부츠’ 광고

의 주장과 모순된다는 것이다. 또 1970년 미국 서핑 잡지에 상표보다는 일반 적인 의미로 호주산 어그부츠 광고가 나올 만큼 호주 밖에서도 이미 유행하고 있었다고 오이거 측은 주장했다. 남호주에서 어그부츠를 제조하는 그레엄 스펜 서도 자신의 아버지가 어그부츠를 처음 만들었 고 어그라는 단어도 처음 내놓았다고 이 방송 에 말했다. 스펜서는 “한 고객이 어그부츠들을 보고는 ‘전에

보지 못하던 가장 못생긴(ugliest) 부츠’라는 말 을 했고, 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U-G-G’라는 말 을 떠올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데커스 측은 어그라는 말은 그 어느 곳에 서도 결코 흔한 단어가 아니었으며, 사기라는 주 장이 전에도 나왔지만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반 응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스트레일리안 레더 측이 승리할 경우 호주 기 업들로서는 어그부츠라는 이름으로 수십 년 만 에 수출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미국, 내부고발 호주 자원업체

직원에 42억원 포상

지난 2월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상대로 설명회에 나선 BHP빌리턴의 앤드루 매켄지 최고경영자

세계 최대 광물자원업체인 호주 BHP빌리턴의 전 직원이 내부고발을 이유로 미 국 정부로부터 미화 375만 달러(42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호주 언론이 29 일 보도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언론은 법률관계 소 식통들을 인용, BHP빌리턴의 내부고발자가 수 년 전 미국 당국에 회사의 해외활동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이같은 포상금을 받았다 고 전했다. 지난해 5월 BHP빌리턴은 내부고발을 당한 사안 과 관련해 미화 2천500만 달러(280억원)를 내 기로 미국 감독기관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한 바 있다. 당시 BHP빌리턴 측은 자신들이 사업하고 있거 나 정부 허가가 필요한 나라들의 관리에게 베이 징 올림픽 여행비용을 제공한 혐의로 조사를 받 고 있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사베인스-옥슬리 법에 18

따라 회사 측이 낸 내부고발 관련 벌금 일부를 신고자에게 줄 수 있다. 호주 기업의 직원이 내부고발을 이유로 미국 당 국으로부터 포상금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호주 언론들은 미국과 달리 호주의 경우 기업 내 부의 부패를 고발한 사람들은 보호를 아주 받지 못하거나 일부만 받고 있어 종종 해고를 당하거 나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현재 호주 연방의회의 무소속이나 소 수 정당의 일부 의원은 내부고발자 보호를 강화 하기 위해 주요 정당들을 상대로 압박을 강화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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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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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세계일주 단독비행 호주 18세 “또래에 자극 주려고” 54일 간 4만5천㎞이상 비행…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었다” “또래 친구들에게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도록 자극을 주고 싶었어요.” 호주의 18살 청년이 단발 엔진의 경비행기를 이 용해 세계일주 단독비행에 성공하면서 이 부문 세계 최연소라는 명예를 얻었다. 퀸스랜드주에 사는 라클런 스마트는 친구와 가 족 등 수백 명이 환영하는 가운데 선샤인 코스트 의 마루치도 공항으로 지난 27일 안전하게 귀환 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29일 전했다. 지난달 4일 이 공항을 떠난 지 54일 만이다. 경비행기 시러스(Cirrus) SR22 기종을 이용했 으며 4만5천㎞ 이상을 나는 동안 15개국 24곳 에 들렀다. 영국의 친척 집을 찾았고 도버의 하 얀 절벽 위를 날았다. 프랑스 칸 해안에서는 파 티도 했다. 스마트는 현재 나이가 18살 7개월 21일로, 2년 전 미국 청년 맷 거스밀러가 세운 19살 7개월 15일의 최연소 기록을 1년 앞당겼다. 스마트는 어린 시절 엄마가 비행기 이륙 장면을

보여주려고 공항에 데려가곤 하면서 비행에 관 심을 두게 됐다. 또 TV 프로그램에 나온 호주 비 행사 라이언 캠벨의 세계일주 비행담을 듣고 자 신도 같은 목표를 갖게 됐다. 이번 비행이 명예를 얻고자 한 일이 아니며 또래 젊은 친구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 한 일이라 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성취 하도록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며 “ 한 번 사는 인생인 만큼 밖으로 나가 꿈을 좇아 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번 비행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었다. 사우 디아라비아 상공을 비행할 때는 5시간이나 난기 류에 시달렸고 인도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에서는 항공관제 당국과 문제가 생겼다. 캘리포 니아와 하와이 사이 허리케인으로 인해 비행이 24시간 늦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스마트는 “극복하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가족들과 친구, 지역사

18살의 호주 청년 라클런 스마트가 27일 세 계일주 단독비행을 무사히 마친 뒤 환영 나온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회뿐만 아니라 이전에 만난 적이 없는 세계 곳곳 의 사람들로부터 받은 성원은 믿기 어려울만큼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는 현재로는 비행을 예정한 것이 없지만 쉬면서 다음 계획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기관·위성회사에 해커 침투…중국발 의심 무역진흥기관·국방연구기관 등…중국 “전혀 근거 없다” 부인 최근 수년 사이 호주 공공기관들과 민간기업 전 산망에 중국 당국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의심되 는 해커들이 침투했다고 호주 공영 ABC 방송

이 전했다. ABC 방송은 29일 밤 예정된 시사프로그램 ‘포 코너스’(Four Corners)의 본방송에 앞서 이같

이 보도했다. 방송은 무역진흥기관인 ‘오스트레이드’(Austrade)와 국방부의 주요 연구기관인 ‘국방과학 기술그룹’(DSTG)이 지난 5년 사이 해커의 침투 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인공위성회사 뉴샛(Newsat Ltd)도 3년 전 해커들이 광범위하게 침투한 것으로 드러나 전 체 네트워크가 비밀리에 재구축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자산이 다른 곳 으로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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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은 호주 정부기관과 기업들을 상대 로 일어나는 해킹 공격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게 방송의 진단이다. 호주 총리의 사이버안보 고문인 알래스테어 맥 기번은 이 프로그램에서 호주 정부는 매일 공격 을 받고 있다며 모든 해킹 사례들을 일일이 언급 하지 않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호주 수도 캔버라 주재 중국대사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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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은 중국의 사이버 스파이설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으며 상투적인 거짓말”이라며 부인했 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대변인은 또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중 국도 심각한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으며 해킹 공 격의 주요 희생자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방송은 지난해 말 해킹 소식이 보도되고 올해 초 맬컴 턴불 총리가 공식 확인한 기상청에 대한

해킹 공격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정부와 산업계 소식통들은 이 공격의 본래 목표 가 기상청과 연계된 방위 관련 자산과 함께 기상 청의 방대한 자료수집 역량을 노린 것일 수 있다 는 반응이다. 이들은 또 중국 당국의 지원을 받 는 해커들이 많은 자금과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면 호주의 대응은 미약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호주에서는 자국의 잠수함 사업을 수주

한 프랑스 방산업체 DCNS의 인도해군용 잠수 함 기밀정보가 대거 누출된 것으로 보도돼 파문 이 일었다. 이에 대해 호주 정부는 DCNS 측에 강력한 우려 의 뜻과 함께 더욱 철저한 보안을 촉구했다.

아프간 빈곤여성 구호 60살 호주여성 피랍 4개월만에 풀려나 지난 4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빈곤 여성을 위한 지원활동에 참여하다 납치됐던 호주 여성이 4개월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 호주 외무부는 29일 구호활동가인 케리 제인 윌 슨(60)이 석방됐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라 고 밝혔다.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아프간 당국이 윌슨의 석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왔 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아프간에서 수년간 머물던 윌슨은 동부도시 잘 랄라바드에서 가난한 여성들의 자활지원 단체에 서 일하다 지난 4월 28일 사무실에서 납치됐다. 윌슨은 서방인들에게는 사실상 출입금지 구역인 잘랄라바드에서 현지 여성 차림으로 활동해왔으 나 납치범들의 눈을 피하지는 못했다. 납치범들이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호주 정부는 납치범들에게는 몸값을 절대로 지 불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아프간에서는 이달 초에도 수도 카불의 아메리 칸 대학에 재직 중이던 호주인과 미국인 각 1명 이 아프간군 복장을 한 5명의 무장 괴한에 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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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납치됐다. 아프간에서는 무장 괴한들이 몸값을 노리고 종 종 외국인들을 납치하지만 지난해 카불에서 납 치된 3명을 포함해 대체로 풀려나고 있다.

NEWS VISUAL 내년도 정부 예산안 에서 국방비는 40조 3천337억원으로 책 정됐다. 올해 국방비 (38조7천995억원) 보다 4.0% 많은 액 수로, 국회 예산안 심의에서 이대로 확 정되면 국방비는 사 상 처음으로 40조원 을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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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시련의 계절’…총선 죽쑤고 지지도 최저치 추락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지난 7월 2일 실시된 총선에서 겨우 승리해 정국 장악력이 크 게 떨어진 상황에서 지지도마저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30일 발표된 뉴스폴 여론조사에 따르면 턴불 총 리의 업무수행에 대한 만족도는 3명 중 1명꼴에 그친 34%를 기록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 안이 보도했다. 이는 약 2개월 전의 총선 직전보다 6%포인트 떨어진 것이며, 턴불 총리가 약 1년 전 같은 당 의 토니 애벗 당시 총리를 축출하고 총리직에 오 른 뒤 최저치다. 반면 업무수행 불만족도는 절반이 넘는 52%로 이전 조사 때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양당 선호도 조사에서는 집권 자유당-국민당 연 합과 주요 야당 노동당이 50%대 50%를 기록 하면서 최근의 호각지세를 이어갔다. 다만 턴불 총리는 총리 선호도에서는 43%를 기록, 32%에 그친 노동당의 빌 쇼튼 대표를 앞 지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는 국가부채 및 재정적자의 감축을 압도 적으로 꼽았으며 뒤이어 확고한 국경 안보와 함 께 동성결혼문제 해결을 선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총선 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지 난 24일부터 28일까지 유권자 1천696명을 대 상으로 실시됐다. 앞서 턴불 총리는 연방 상하원 동시 해산과 함께 총선거 카드를 꺼내 드는 도박을 했으나 암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하원은 전체 150석 중 이전 90석에서 최소 과 반인 76석으로 크게 뒷걸음질 쳤다. 상원의 경 우 전체 76석 중 과반인 39석에 훨씬 못 미치는 30석에 그치며 이전보다 3석이 줄었다. 이에 따라 턴불 총리는 주요 야당과 특정 법안 에 합의를 못 하면 가장 오른쪽의 극우정당이 나 가장 왼쪽의 녹색당과 손을 잡아야 하는 상황 에 몰리며 정국 장악력과 함께 정책 추진력이 크

맬컴 턴불 호주 총리

게 약화됐다. 지난 7월 총선과 함께 새로 구성된 호주 연방 의

회는 30일 공식 개원한다.

호주 각 종교·소수민족 “동성결혼 반대” 한 우산아래 모인다 동성결혼 지지파와 ‘세대결’…야권, 국민투표 통한 합법화 반대

지난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동성결혼 지지 집회

호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가 주요 사회 현 안으로 부상하면서 전에 볼 수 없는 이례적인 제 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보수 성향의 호주 정부는 동성결혼 허용 과 관련해 내년 초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 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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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동성결혼 지지파들은 그동안 꾸준히 합법화 활동에 나서 온 만큼 이미 전열이 정비된 상황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맞서 종교계와 소수민족 단체, 사회단체 등 이 최근 동성결혼 반대 캠페인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일간 데일리 텔레

그래프 호주판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가톨릭과 성공회, 침례교 등 종교 교파들, 소수민족 단체, 자선단체, 가정의 덕목을 우선시하는 사회단체 등 최소 40개 조직 이 수주동안 모임을 갖고 한 조직 아래 모이기 위해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슬람과 유대교를 포함한 다른 종교들도 결국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우 종교계 교파만 100개 이상으로 최대 600만명의 신자를 대표하는 셈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체 구성 활동에 참여하는 한 소식통은 “주요 한 사회적 변화와 그것의 중요성에 대해 공동체 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며 자신들의 활동이 호 주 주류 사회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하려는 것이 라고 설명했다. 이런 움직임과는 별도로 최근 국민투표 개최 여 부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녹색당이 당 차원에서 국민투표에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고 일부 소수정당에 이어 주요 야 당인 노동당마저 이같은 움직임에 합류했기 때 문이다. 녹색당은 “국민투표는 증오와 동성애 혐오의 장 이 되면서 국론 분열과 막대한 비용만을 초래할 것”이라며 인권문제를 국민투표에 맡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대신 의회에서 기존 의 결혼법 개정을 통해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노동당의 빌 쇼튼 대표도 “(맬컴) 턴불 총리가 동 성결혼 합법화에 강력 반대하는 당내 보수 강경 파와 맞서는 것이 두려워 의회 표결 대신 국민투 표라는 절충안을 들고 나왔다”고 비판했다. 동성결혼 지지단체들도 의회를 통한 해결을 지 지하고 있다. 그러나 턴불 총리는 “동성결혼을 가장 빨리 합법 화하는 방법은 국민투표를 하는 것”이라며 국민 투표 실시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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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차·칼로 서방인 죽이라”

“우린 가스가 이렇게 많다”…

2011년부터 대변인 역할…美 500만 달러 현상금

단일 가스전으로 세계 최대 규모…연합뉴스, 19단계 정제시설 방문

IS 2인자 알아드나니 사망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대변인이자 2인자로 알려진 아부 모하마드 알아드나니가 시 리아 알레포에서 사망했다고 이 조직과 연관된 매체 아마크통신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마크통신은 “IS의 대변인 셰이크 아부 모하 마드 알아드나니가 시리아 알레포에 대한 공격 을 막기 위해 작전을 감독하던 중 순교했다”고 전했다. 아마크통신의 보도 직후 IS도 알아드나니가 알 레포에서 군사작전 도중 숨졌다면서 보복을 다 짐하는 성명을 냈다. 테러 감시단체 시테의 리타 카츠 연구원은 자신 의 트위터에 “알아드나니의 죽음은 최근 IS의 군 사 분야 지도자 오마르 알시샤니의 사망에 이어 IS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IS는 그가 사망한 시기와 사인은 구체적으로 밝 히지 않았다. IS는 최근 알레포 북부에서 터키와 시리아 반군의 거센 공격을 받았다. 알아드나니는 IS의 전신인 이라크 이슬람국가 (ISI) 시절인 2011년부터 동영상과 음성메시지 로 IS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 그는 IS의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다음으 로 서열이 높은 최고위급이다. 단순히 대변인 역할에 그치지 않고 ‘암니’라는 IS 의 특수부대를 시리아에서 지휘한 사령관이기 도 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해 알아드나니에 5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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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현상금을 걸었다. 1970년대 후반 시리아 서부 이들리브 타하 수브히 팔라하 지역에서 태어나 현재 나이는 37∼39세 정도로 알려져 있다. IS에 가담하기 전 알카에다 소속이었으며, 2005 년 이라크 안바르에서 체포돼 5년간 수감됐고 석방 이후 알바그다디에 충성을 맹세하고 IS에 합류했다. 그는 특히 서방의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 스트)의 테러를 선동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2014년 9월 “IS에 맞서는 미국과 서방의 더러운 불신자를 돌로, 차로, 칼로, 독으로 죽이라”는 그 의 연설은 이후 서방에서 일어난 자생적 테러의 촉매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IS의 최고위급 중 얼굴이 알려진 몇 안 되는 인물 이기도 하다. 이슬람의 단식성월 라마단을 앞둔 올해 5월 21 일 서방의 IS 지지 세력에 “민간인을 공격하라” 고 부추긴 연설이 가장 최근에 벌인 선동이다.

이란의 심장 파르스 가스전

남부 파르스 가스전 19단계

지난 23일(현지시간) 오전 걸프 해역과 맞닿은 이란 남부 부셰르 주(州) 아살루예의 페르시안 걸프 국제공항을 나오자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 부터 들렸다. 호흡기가 예민한 이들이 이곳 공기에 벌써 반응 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살루예는 북부에 있는 테헤란과 달리 일 년 열 두 달 거의 비가 오지 않는 사막 기후라 날씨가 흐릴 이유가 없지만, 산이 희미하게 보일 만큼 시야가 흐릿했다. 43도가 넘는 더위와 뿌연 공 기 속에 ‘파르스 오일&가스 회사’(POGC)의 직 원이 다가왔다. “이곳이 남부 파르스 가스전입니다. 이란의 심 장이지요” 그는 아살루예를 휘감은 ‘스모그’의 정체는 가스 정제시설에서 감압을 위해 가스를 태우면서 나 오는 연기라고 했다. 이란은 세계 4위의 원유 생산국이기도 하지만, 러시아와 1, 2위를 다투는 천연가스 부국이기 도 하다. 그 엄청난 천연가스를 뽑아내는 곳이 바로 이 남 부 파르스 가스전이다. 단일 가스전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곳에서 시작된 수천 ㎞의 가스관을 통해 이란 의 천연가스는 에너지가 부족한 이웃 터키, 이라 크, 파키스탄 등 사방으로 뿜어져 나간다. 남부 파르스 가스전은 이란에 외화를 안겨주는 곳이 자 ‘가스 외교’의 중심지다. 남부 파르스 가스전은 걸프 해역의 해상 시추시 설에서 수천m를 뚫어 천연가스를 뽑아 해저 가 스관을 통해 120㎞ 정도 떨어진 해안의 정제시 설에 보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 콘덴세이 트, 에탄, 부탄 등을 만든다. 이란은 올해 1월 제재 해제 뒤 원유를 생산하 는 유전보다 남부 파르스 가스전 개발을 서두르 고 있다. 세계 최대 매장량의 이 해상 가스전을 카타르와 공유하기 때문이다. 카타르가 천연가스를 많이 뽑아 올리면 그만큼 이란 몫이 줄어들게 된다. 제재 기간 가스전 투 자가 부실했던 만큼 이란은 손해를 많이 봤다. 걸프 해역에 분포한 파르스 가스전은 모두 9천 700㎢로 제주도의 약 5.5배다. 이 가운데 이란 몫은 3천700㎢로 매장량은 천 연가스 14조㎥, 가스 콘덴세이트가 180억 배럴 로 추정된다. 전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7.5%

를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이란 정부는 이 가스전을 28개 단계(phase)로 나눠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아살루예 국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해안을 따 라 1시간 반 정도 가는 동안 해안 정제시설 단지 가 계속 이어졌다. 나무 한 그루 자라지 않을 만큼 황량한 토양이라 쓸모없어 보이는 곳이 이란을 움직이는 자원의 ‘ 보고’라는 사실이 아이러니했다. 정제시설 곳곳에 수십m 높이로 세워진 감압용 철탑 꼭대기에서 올림픽 성화처럼 활활 타오르 는 불꽃을 보면서 비로소 이곳이 ‘이란의 심장’임 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 불꽃을 가리키며 POGC 직원은 싱글벙글 웃 으며 농담을 이어갔다. “저것 보세요. 가스가 넘쳐나 그냥 하늘로 태워 버립니다. 우리는 가스가 이렇게 많습니다” 이제 막 LNG와 가스콘덴세이트를 생산하기 시 작한 19단계 정제시설 단지는 페트로파르스, IOEC 등 이란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개발한 구역이다. 과거 이란 정부는 정제시설을 지을 때 외국 회사를 불러들였지만 요즘은 자체기술로 전환하는 추세다. 48억 달러가 투입된 19단계 정제시설의 넓이는 219만㎡로 축구장 310개와 맞먹는다. 19단계 총괄책임 POGC의 하미드 레자 마수디 상무는 “제재가 해제된 뒤 가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시설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19단계에선 일일 1천700만㎥의 천연가스가 생 산된다”고 말했다. 내년 초까지 정제시설이 완공되면 이곳에서는 하루 5천만㎥의 천연가스, 7만5천 배럴의 가 스 콘덴세이트, 2천800t의 액화천연가스가 나 온다. 마수디 상무는 “해상 시추시설 3곳에서 뽑은 가 스를 해안 정제시설에 보내는 데 70일만에 3천 m를 뚫는다”며 “나머지 시설도 신속히 완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19단계와 가까운 20, 21단계 시설도 올해 11월 안으로 속속 완공될 예정이다. 1월 제재 해제는 이란 가스전 개발에 속도를 붙 였다. 알리 아크바르 샤반푸르 POGC 사장은 “제재 때 문에 가스전에 필요한 터보 압축기 같은 핵심 부 품 일부를 수입할 수 없었다”며 “핵합의 이후 이 런 부품을 들여올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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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벼락에 노르웨이 순록 323마리 즉사… “폭풍우 속 고압전류 탓” 노르웨이 고원에서 이동 중이던 300마리 넘는 순록 떼가 벼락에 맞아 한꺼번에 죽는 사고가 일어났다.

폭풍우 속 번개 고압전류에 즉사한 노르웨이 순록들

벼락에 맞아 떼죽음 당한 순록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노르웨이 하르당에 르비다 고원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폭 풍우가 몰아친 가운데 벼락이 쏟아지면서 떼를 지어 움직이고 있던 순록 323마리가 모두 죽었 다. 죽은 순록 중에는 새끼 70마리도 포함됐다. 노르웨이 환경청 자연조사단의 샤르탄 크눗센 씨는 “벼락에 맞아 죽는 동물 한두 마리는 종종 있었고 양 떼 10∼20마리가 한꺼번에 죽는 일 도 있지만, 이런 규모로 사고가 일어난 것은 처 음”이라고 말했다. 하르당에르비다 고원은 하이킹을 즐기는 시민 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순록 수천 마 리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뜯어먹을 풀이 많은 동 쪽의 건조한 땅과 새끼를 낳기 좋은 서쪽의 습한 땅 사이를 오가는 장관이 펼쳐진다. 환경당국 관리들은 폭풍우로 극도로 높은 전류 방출이 일어나면서 순록들이 감전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크눗센 씨는 “순록은 폭풍우가 칠 때 떼 지어 다 니곤 한다”며 “이는 생존 전략이겠지만, 이번 사 례에서는 생존 전략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 같 다”고 말했다. 환경청은 해마다 이 지역 순록 개체 수 조절을 위해 통제된 상태로 제한된 사냥을 하는데 올 해도 이를 위해 남은 개체 수를 점검하는 작업 을 하려 직원을 파견했다가 죽은 순록 떼를 발 견했다. 올해는 내달 말까지 1만1천∼1만5천 마리인 순록 중 2천∼3천 마리를 도태시킬 예 정이었다.

올라브 스트란 노르웨이 자연연구소 선임연구 원은 “이 지역 자원과 개체 수간 균형을 맞추는 작업을 한다”며 “이번 사고로 죽은 순록 수가 올 해 도태시키기로 예정된 수보다 적으므로 하려 던 조처를 계속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노르웨이 환경당국은 이번에 죽은 순록 사 체를 사슴류에 퍼지는 신경계 전염병인 만성 소 모성 질병을 연구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살아 있는 순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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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애플, 감면받은 세금 16조 원 추징”…유럽 최대 추징 사례 “아일랜드의 애플 감세, 특정기업 지원 금지한 EU 법규 위반” / 애플·아일랜드 “항소할 것”·美정부도 EU 조사 비판…EU·美 갈등 조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 담당 집행위원이 30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EU집행위 는 아일랜드가 미국의 다국적기업 애플에 130억 유로(16조2천억원)에 달하는 불법 세금감면 혜택을 부여한 것으로 결론내렸다며 아일랜드는 애플로부터 납부하지 않은 세금으로 최고 130억 유로를 이자와 함께 추징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유럽연합(EU)은 30일 아일랜드가 미국의 다국 적 기업인 애플에 130억 유로(143억 달러·한화 16조2천억 원)의 불법적인 세금 감면을 해줬다 며 이를 추징할 것을 결정했다. EU 집행위는 그동안 아일랜드의 애플에 대한 감 세조치가 특정기업에 대한 지원을 금지한 EU의 법규를 위반한 것인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 해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에서 역대 최대의 세금 추징 사례로 기 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당사자인 애플과 아일랜드는 EU의 결정

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할 뜻을 밝혔다. 앞서 미국 재무부까지 나서 EU 집행위가 일부 회원국의 다국적 기업 감세에 대해 조사하는 것 을 비판하고, 이에 대해 EU 집행위가 재반박하 는 등 공방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양측간 갈등으 로 확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U 집행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아일랜드 가 애플에 130억 유로에 달하는 세금 혜택을 부 여한 것으로 결정했다. 이것은 아일랜드가 애플 로 하여금 다른 기업보다 실질적으로 세금을 덜 내도록 허용한 것이기 때문에 EU의 정부 지원

법규를 위반한 것”이라면서 “아일랜드는 불법지 원을 회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의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경쟁 담 당 집행위원은 기자회견에서 “EU 회원국은 특 정 기업에 대해 세제혜택을 부여할 수 없다”면 서 “이는 EU의 정부지원 법규에선 불법”이라 고 밝혔다. EU는 그동안 일부 회원국들이 다국적 기업의 유 럽본부를 유치하기 위해 특정 기업에 대해 감세 혜택을 부여해왔다며 이는 특정 기업에 대한 정 부의 지원을 금지한 EU의 법규에 위반될 수 있 다며 세무조사를 실시해왔다. EU 집행위는 지난 3년간 조사를 통해 아일랜드 가 여러 해에 걸쳐 애플에 엄청난 세금혜택을 부 여했고, 그 결과 지난 2003년 애플의 유럽 이윤 가운데 1%였던 세금부담률이 2014년에는 단 지 0.0005%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집행위는 “아일랜드는 애플로부터 지난 2003 년부터 2014년까지 납부하지 않은 세금으로 최 고 130억 유로를 이자와 함께 추징해야 한다” 고 밝혔다. 앞서 애플은 EU 집행위가 세금혜택이 부당하다 며 추징을 결정할 경우 EU법원에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일랜드 정부도 애플에 특혜를 부여했다는 EU 의 결정을 부인했다. 아일랜드 정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아일랜드 의 입장은 애플의 세금이 전액 제대로 납부됐 으며 어떤 정부지원도 제공되지 않았다는 것이

다. 아일랜드는 납세자와 거래를 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마이클 누난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EU 집행위의 결정에 대해 EU 법원에 항소하도록 내각의 승인 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난 장관은 “아일랜드가 장기 투자에 매력적이 고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보 내는 게 중요하다”면서 “애플은 지난 1980년대 이후 아일랜드에 있어왔고 그동안 수천명의 사 람들을 고용해왔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는 애플에 대한 EU 집행위의 조 사 결과 발표가 임박하자 최근 자료에서 EU의 이 같은 조사는 국제관행에도 맞지 않다고 비 판했다. 또 EU가 다국적 기업에 대한 감세혜택을 인정하 지 않아 미납세금을 추징할 경우 미국 납세자들 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미국 기업들은 외국에서 세금을 낼 경우 그만큼 국내에서 감세를 받게 되는데, 다국적 기업들이 외국에서 내는 세금이 많아질 경우 미국에서 면 세받는 액수도 커져 미국의 세수에 차질을 초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U의 이번 결정은 애플 뿐만아니라 유럽에 진출 해 있는 다른 미국계 다국적 기업에도 영향을 미 칠 것으로 예상돼 EU와 미국간 갈등요인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묻지마사살’ 비판 의원·언론에 “목매라·개XX”…두테르테 막말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다시 막말을 퍼붓고 있다.

HOT NEWS

레일라 데 리마 필리핀 상원의원

이번에는 ‘마약과의 유혈 전쟁’을 비판하는 국회의원과 해외언론이 대상이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레일라 데 리마 상원의원을 지목, 의원직을 사임하고 목을 매어 죽으라고 말했다. 전날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 시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경찰관을 위문 방문한 자리에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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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트럼프, 이민공약 공개 앞 초강경모드…

“취임첫날부터 장벽건설” 오락가락 행보…주말 유세선 “장벽건설 앞서 불법이민자 추방부터”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경찰관은 마약 단속을 벌이다가 부상했다. 데 리마 상원의원은 경찰과 자경단 등의 ‘묻지 마’ 식 마약 용의자 사살에 반대하며 상원 조사 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두테르테 대통령은 데 리마 의원이 유부남인 운전기사와 불륜을 저지르고 거물 마약상들 의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내가 데 리마 의원이라면 목을 맬 것”이라며 “여성으로서 데 리마 의원의 가장 내밀한 것들이 매일 연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데 리마 의원은 “이 시점에서 사퇴는 죄를 인정하고 허약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데 리마 의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인신 공격을 통해 자신의 발목을 잡으려고 한다며 마약 용 의자 현장 사살에 대한 상원 조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 용의자를 재판 없이 사살해 인권을 침해한다는 해외언론의 지적에 대 해 “내가 인기가 없어도 상관없다”며 “개XX, 필리핀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강력한 마약 소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와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척결 방식을 비판했 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필리핀의 진짜 위협은 마약이 아니라 대통령이라는 일부 의견을 담은 장문의 기사를 실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이민 공약 공개를 앞두고 초강경모드를 이어가고 있 다.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를 쥔 히스패닉계 표심 을 겨냥해 이민정책에 관한 그간의 경선 공약을 일부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가 지지자들 사 이에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자 다시 강경 모드 로 돌아선 분위기다. 트럼프는 이민공약 공개를 하루 앞둔 30일(현지 시간) 오전 트위터에서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 멕시코와 맞댄) 남쪽 국경지대에 거대한 장벽을 건설하겠다고 말해왔다. 훨씬 더 그렇게 할 것” 이라면서 “불법 이민자들을 막아야 한다. 수요일 (연설)을 지켜보라”고 말했다. 수요일은 트럼프가 애리조나 주(州)에서 구체적 인 이민공약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날이다. 트럼프의 이 같은 입장은 이전보다 훨씬 강경해 진 것이다. 트럼프는 그동안 장벽건설을 자신의 핵심 이민 공약으로 제시했으나 취임 첫날부터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식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지난 27일 아이오와 주 디모인 유세와 주말 언 론 인터뷰에서도 “취임 첫날 장벽건설 문제에 앞서 이 나라에서 불법 이민자 가운데 범죄자 들부터 몰아내는 조치부터 재빨리 취하겠다” 고 밝혔다. 트럼프의 강경 모드 전환은 그의 일부 대리인들

이 이민공약 완화 움직임 속에 ‘사실상의 장벽’ , ‘기술적인 장벽’ 등의 용어를 쓰면서 공약후퇴 논란이 확산되자 이를 조기에 진화하려는 의도 로 보인다. 설령 1천100만 명의 불법 이민자를 전원 추방 하는 것이 아니라 범죄자부터 단계적으로 추방 하는 등 공약에 일부 변경이 있을 수 있지만, 근 본적인 틀은 바뀌지 않는다는 게 트럼프의 입 장이다. 트럼프가 29일 애리조나 주 연설에서 어떤 이민 공약을 내놓을지에 따라 향후 대선판은 일부 출 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힐러리-트럼프 지지율 격차 축소…

트럼프 앞선 여론조사도 ‘이메일·클린턴재단’ 악재 터진 힐러리 지지율 빠져 미국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 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점점 축소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클린턴재단과 국무부 간 유착 논란, 이메일 스 캔들 재부상 등 클린턴을 둘러싼 악재가 연거푸 나온 반면, 트럼프는 자충수가 되곤 했던 막말 과 비하 발언을 자제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 으로 보인다. 미 N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서베이몽키가 지 난 22~28일 조사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대 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은 48%의 지지율로, 42%에 그친 트럼프를 6%포인트 차 로 따돌렸다. 그러나 이 같은 지지율 격차는 전주(8%포인트) 보다는 2%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클린턴의 지 지율이 2%포인트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날 나온 퍼블릭 폴리시 폴링(PPP) 여론조 사(26~28일)를 보면, 자유당 게리 존슨,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까지 포함한 4자 대결 구도에서 클린턴(42%)은 트럼프(37%)에 5%포인트 앞 선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턴은 양자대결에서도 48%의 지지율을 기 록해, 트럼프(43%)에 동일한 격차로 리드를 지켰다.

두 후보는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나란히 2%포인 트씩 지지율이 내려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 층이 한 달 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가운데 한 조사에서는 지난달 양당 전당대 회 이후 줄곧 열세였던 트럼프가 판세를 뒤집고 역전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끈다. LA타임스와 서던캘리포니아대(USC)의 공동 조 사에서, 트럼프는 이날 현재 45.1%의 지지율 을 기록해, 클린턴(42.3%)에 2.8%포인트 앞 서고 있다. 두 기관은 인구분포를 고려해 선정한 3천200 명의 표본 가운데 하루 300~400명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는 추적조사 방식으로 표심을 측정하 고 있으며, 매일 결과를 발표한다. 클린턴은 이 조사에서 지난 24일 45.3%의 지 지율로 꼭짓점을 찍은 후 줄곧 내리막을 걷는 것 으로 나타났다. 클린턴의 국무장관 재직시절 이메일 스캔들이 다시 불거지고, 그 불똥이 클린턴재단으로까지 옮겨붙어 당시 국무부와 재단 사이의 ‘특수관계’ 를 보여주는 이메일이 공개된 직후부터다. 한편 각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취합·분석한 리 얼 클리어 폴리틱스의 평균 여론조사(18~29일) 에서는 클린턴이 46.7%, 트럼프가 4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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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진영 ‘흑인 힐러리’ 카툰 논란…흑인 표심 공략 ‘삐걱’ 미국 대선을 두 달여 앞두고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흑인 표를 끌어모으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잇단 악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트럼프는 노동절 주말인 다음 달 3일(현지시간) 미시간 주(州) 디트로이트의 흑인교회 ‘위대한 믿음을 가진 목사들’(GFM)에서 연설한다. 그가 흑인교회에서 흑인 유권자를 앞에 두고 유 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압도적인 텃 밭인 흑인 표를 약간만 빼앗아와도 승부를 걸어 볼 만하다는 계산에서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 서 트럼프에 대한 흑인 유권자의 지지율은 1% 선에 그치고 있다. 트럼프의 흑인 표심 공략은 이달 하순부터 본격 화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측면에서 갈 수록 약화하는 흑인의 입지를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민주당이 미국의 거의 모든 도심 빈민 지역을 50년, 60년, 많게는 100년 이상 관리했지만, 흑인의 가난과 범죄, 실직, 가정파괴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늘어났다”며 흑인은 이제 더는 잃을 것 도 없으니, 이번에는 힐러리 대신 자기에게 투표 해 달라는 것이다. 흑인 부모들을 향해 “어느 곳을 돌아다녀도 여러 분과 자녀가 총에 맞지 않도록 확실히 할 것”이 라며 ‘트럼프=안전’이라는 구호도 내걸었다.

‘트럼프 대리인’ 마크 번스 목사가 트위터에 올린 트윗

그러나 갑작스러운 ‘변신’ 과정에서 허점이 드러 나면서 트럼프는 비난을 자초했다. 지난 27일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의 흑인 선수인 드웨인 웨이드의 사촌이 강도질 하던 범인의 빗나간 총알에 맞아 사망하자, 트 럼프는 트위터에 “내가 말했던 대로다. 흑인들 은 이제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고인에 대한 애도는 뒷전인 채 정치적 주장만 앞 세운 글이 올라오자, 흑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이 쇄도했다. 이어 그동안 트럼프를 위해 흑인 표를 끌어모으 는 데 앞장서온 흑인 목사 마크 번스의 헛발질에 트럼프의 흑인 공략은 또다시 역풍을 맞고 있다. 트럼프의 대리인격인 번스는 지난 29일 ‘클린턴 이 흑인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방하면서 흑인처 럼 얼굴을 검게 칠한 클린턴의 카툰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하루 만에 삭제했다. 그는 30일 CNN 인터뷰에서 “인종차별적인 공 격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방법론적으 로 잘못됐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내가 전하 려고 한 메시지는 명백한 사실”이라며 물러서 지 않았다.

獨외무 “우익포퓰리즘은 毒” 트럼프에 또 직격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 유럽의 우익 포퓰리스트들을 거론하며 “정치와 경제에 독(毒)”이라고 비판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수도 베 를린에서 열린 한 경제 관련 회합에서 “갈수록 복잡해지고 난해해지는 이 세계의 문제에 대해 언제나 단순한 해답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중지 빌트가 인터넷판 에서 보도했다. 대연정 소수당인 중도좌파 사회민주당 소속의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그들은 ‘고립(분리)이 최 상의 해법’이라는 모토 아래 있다”고 진단한 뒤 “이 포퓰리즘은 정치적으론 국가주의(민족주 의)적이며 외국인혐오적이며, 경제적으론 보호 무역주의적”이라고 짚었다. 그는 “이 둘이 함께 굴러가면 정치와 경제에 모 두 위험하다”고 전제하고 이들의 포퓰리즘은 기 본적으로 열린 세계에 반(反)하는 것이라고 성 30

격을 규정했다. 그는 그러고는 “개방성과 네트워크에 의지하는 정치와 경제에 독”이라고 비난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 4일 로스 토크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트럼프 후보에게 “증 오설교자”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트럼프가 후 보가 되기 전부터 그의 외교정책과 정치철학을 힐난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특히 로스토크 연설에서 “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국가주의의 괴물을 크 게 우려한다”고 다시 한 번 트럼프 후보를 겨냥 함으로써 일부 독일 언론으로부터 미국의 우방 국 외교장관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 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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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관광장관 “외국 여성 관광객, 치마 입지 마라” 발언 논란 인도 문화관광부 장관이 자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성 관광객들에게 안전 대책으로 “짧은 치마를 입지 마라”고 말했다가 야당과 여성단체 등으로부터의 비난에 직면했다. 이런 가운데 샤르마 장관의 ‘치마 금지’ 발언에 대해 야당과 여성단체들은 성차별적이라며 강하 게 비난했다. 성 평등 문제를 연구하는 인도 사회연구센터의 란자나 쿠마리 소장은 샤르마 장관의 발언은 성 범죄에서 피해 여성을 비난하는 태도를 반영한 다면서 “(장관은) 성범죄자를 어떻게 처벌하고 성희롱을 어떻게 근절할 것인가에 대해 말했어 야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에 말했다. 제1야당인 국민회의(INC) 소속의 마니시 티와 리 전 장관은 “샤르마 장관은 모든 여성에게 부 르카를 쓰게 할 기세”라면서 “문화의 다양성 은 문화부 장관이 숙지해야하는 것”이라고 지 적했다. 또 다른 야당인 보통사람당(AAP) 대표인 아르 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총리는 “여성들은 현 정 부 때보다 3천년전 베다 시기에 옷을 고를 수 있 는 자유가 더 컸다”고 비꼬는 글을 자신의 트위

터에 올렸다. 이처럼 비판이 쏟아지자 샤르마 장관은 “누구에 게 무엇을 입고 무엇을 입지 말라는 뜻에서 한 말이 아니었다”면서 “종교적 장소를 방문할 때를 위한 권고였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샤르마 장관이 종전에도 “여자들이 밤 에 아무 곳에나 다니는 것은 인도 문화가 아니 다”는 발언을 해 성차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고 인도 언론은 지적했다. 인도는 2012년 수도 뉴델리의 버스 안에서 20 대 여대생이 집단 성폭행당해 숨지는 사건이 벌 어지면서 성범죄 근절과 여성 안전 대책이 사회 적 과제로 부상했다. 2014년 동부 비하르 주에서 일본인 여성이 납 치·성폭행당하는 등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한 성 범죄 사실도 널리 보도되면서 여성 안전 문제는 인도 관광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지난 3월 23일 인도 암리차르의 스리 락스미 나라얀 사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홀리 축제를 맞아 서로의 얼굴에 물감을 칠하고 있다.

30일 현지 일간 비즈니스스탠더드 등에 따르 면 마헤시 샤르마 인도 문화관광부 장관은 지 난 28일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에서 관광객 안 전 대책을 묻는 취재진에 “인도문화는 서구와 다 르다”면서 “외국 여성 관광객들은 자신의 안전 을 위해 짧은 옷이나 치마를 입지 말아야 한다” 고 말했다. 샤르마 장관은 또 지난해부터 “시골에서는 밤에 돌아다니지 않기, 치마 입지 말기, 택시를 탈 때

번호판을 찍어 친구에게 보내기 등 행동요령을 담아 공항에 도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배포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비즈니스스탠더드는 안내책자에는 “인 도 일부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옷차림을 하는 경 우가 있고 몇몇 종교 시설에서는 머리를 가리거 나 신을 벗는 등 복장 규정이 있으니 지역의 관 습을 파악하라”고 나와 있을 뿐 치마를 입지 말 라는 등의 내용은 없다고 지적했다.

인도 타지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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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리우데자네이 루 올림픽 폐막식에서 100억원 이상을 들여 슈퍼마리오로 등장, 도쿄올림픽을 홍보한 이후 실시된 일본 내 여론조사에서 4년 후 에도 아베 총리가 계 속하길 바란다는 대답 이 60% 대에 근접하 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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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희생은 지진 아닌 사람 탓”… 伊아마트리체 눈물의 장례식 주교, 희생자 일일이 호명… “피해 지역 재건 때는 국고 유용 없어야” / 교황 대리인·伊대통령·총리, 루마니아 총리 등 참석

지진이 강타한 이탈리아 중부 아마트리체에서 열린 희생자 장례식

“이들을 데려간 것은 지진이 아닙니다. 인간 탓 으로 이들은 죽었습니다.” 규모 6.2의 지진으로 마을 전체가 사라지다시피 한 이탈리아 중부 산간 마을 아마트리체에서 지 진 발생 엿새 만인 30일 저녁(현지시간) 눈물의 장례식이 열렸다. 아마트리체가 속한 라치오 주 리에티 교구의 도 메니코 폼필리 주교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가 운데 치러진 이날 장례 미사에서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진 자체가 아니라 인간이 저지른 일 폼필리 주교의 이런 발언은 지진 취약 지대 건물의 내진 보강에 쓰여야 할 국가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엉뚱하게 유용돼 이번 지

이탈리아 중부 아마트리체의 지진 희생자 장례식을 앞두고 관이 운구되고 있다

진의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둘러싼 조사가 진 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현지 검찰은 4년 전 내진 보강을 해 재건축을 마 쳤으나 이번 지진에 속절없이 무너진 아마트리 체의 로몰로 카프라니카 초등학교, 내진 규정이 생긴 뒤 재건축됐으나 역시 붕괴돼 4명의 일가 족의 목숨을 앗아간 아쿠몰리의 성당 종탑 재건 축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폼필리 주교는 날선 비판에 이어 “우리는 아마트 리체와 아쿠몰리를 재건해야 한다. 이 지역을 버 려두는 것은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는 것이기 때 문”이라며 “재건 작업에서만큼은 국고를 유용하 는 일이 없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총 292명의 사망자가 확인된 이번 지 진에서 아마트리체는 모두 231명의 사망자를 낸 최대 피해 지역이다. 진앙인 아쿠몰리에서는 11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폼필리 주교는 50명이 희생된 마르케 주의 아스 콜리 피체노에서 지난 27일 열린 장례식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날 합동 장례식에서 8분에 걸쳐 아마트리체와 아쿠몰리에서 희생된 사람들 의 이름을 일일히 호명하며 고인들을 기렸다. 빗속에서 눈시울을 붉힌 채 끝까지 자리를 지킨 참석자들은 장례식 말미에 이탈리아 장례식 관습 에 따라 박수를 치는 가운데 흰색 풍선을 하늘에 날려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장례식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대신해 교황자선 소의 콘라드 크라예브스키 몬시뇰(주교품을 받지 않은 덕망 높은 신부)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세르 지오 마타렐라 대통령, 마테오 렌치 총리, 라우라 볼드리니 하원 대표, 다치안 치올로슈 루마니아 총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빠른 시일 안에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할 것임을 천명한 교황은 비탄에 빠진 주민들에게 각별한 연대감을 표현하기 위해 크라예브스키 몬시뇰을 장례식에 파견한 것으로 보인다. 치올로슈 루마니아 총리는 이번 지진으로 숨진 루마니아 국적자 11명을 추모하기 위해 장례식 장을 찾았다.

VISION HUMOR 대운동장 다섯 번째 남편을 맞은 여인이 결혼한 다음 날 아침 남편을 보고 투덜댔다.

그러자 여자가 남자를 쳐다보며 말했다.

“당신 것이 그렇게 작을 줄은 몰랐어요.”

“설마 이대로 헤어지는 건 아니죠?”

그러자 남편이 되받아쳤다. “나 역시 대운동장에서 놀게 될 줄은 미처 몰 랐구먼!”

참회? 각자 결혼한 남녀가 기차를 타고 여행하던 중 눈이 맞았다. 그날 밤 넘어서는 안 될 선까지 넘어버린 두 사람은 아침이 되자 후회했다. 먼 저 여자가 입을 열었다. “저기 성당에 가서 참회하고 올 테니 걱정하 지 마세요.” 여자가 돌아오자 남자가 물었다. “참회는 잘하고 왔어요? 신부님이 뭐라 하던 가요?” 여자가 대답했다. “참회하는 마음으로 10만 원을 기부하라고 하 더군요. 그래서 20만 원을 기부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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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부자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과용했 나요?”

남성의 세기 힘깨나 쓴다는 남자 서넛이 큰돈을 걸고 남성 의 세기를 겨루고 있었다. 술이 가득 담긴 주전자를 그곳에다 걸고 오래 버티는 시합이었는데 한 남자의 힘이 기울면서 주전자가 떨어지려 했다. 그때 응원 나왔던 그의 부인이 알몸을 드러내 보이며 “나를 보고 힘내라”며 격려했다. 그런데 그 부인의 남자 주전자는 금방 땅바닥 에 나뒹굴었고 다른 남자들의 남성은 더 꼿꼿 하게 서게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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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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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지진서 7명 살려낸 17세 ‘슈퍼맨’… “더 많이 구조 못해 슬퍼” 이탈리아 중부 지방을 강타한 지진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다수의 목숨을 구해낸 소년이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진으로 폐허가 된 이탈리아 중부 산골 페스카라 델 트론토

주인공은 로마에 거주하는 17세의 프란체스코. 하지만 이 소년은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 며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 사가 29일 보도했다. 프란체스코는 지진이 발생한 지난 24일 새벽 14∼19세의 청소년들로 이뤄진 단체의 일원으 로 마르케 주 페스카라 델 트론토에 머물고 있 었다. 이 마을은 지진으로 대다수의 건물이 파괴돼 약 50명의 사망자를 낸 산골 마을로 프란체스코 일 행이 잠을 자고 있던 공원의 건물도 순식간에 무 너져 내리며 잠을 자던 청소년들은 땅 바닥으로 내팽개쳐졌다.

프란체스코

어둠 속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은 그는 사방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안전 한 곳을 찾아 달리기 시작했다. 얼마 못 가 그는 한 여성이 무너진 집에서 떨어 진 구조물에 갇혀 침대에서 꼼짝 못하는 장면을 보고 곁을 지나던 다른 성인 2명과 합심해 맨손 으로 잔해를 치웠고, 이 여성은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왔다. 지진으로 무너져 내린 인근의 한 주택에서는 가 족들이 실종된 할머니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 프란체스코는 미친 듯이 할머니를 불렀지만 아 무런 대답이 없자 과감히 창문을 깨고 집 안으 로 뛰어들었다. 충격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

는 할머니는 프란체스코 손에 이끌려 밖으로 나 올 수 있었다. 지진 발생 30분이 지난 오전 4시쯤 마을에 첫 구급차가 당도했으나 프란체스코는 멈추지 않 았다. 그는 무너진 주택의 한 편에 아슬아슬하게 주차돼 있던 승용차의 운전석에 올라타 차를 안 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 차에 두 아이와 함 께 타고 있던 여성은 운전해야 할 남편이 실종돼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프란체스코는 “아직 면허는 없지만 자동차 운전 법을 알고 있었다”며 당시엔 건물 잔해가 곧 자 동차를 덮칠 것 같아 안전한 곳으로 차를 빼야한 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프란체스코가 지진 당일 구한 사람들은 최소 7 명에 이른다고 안사는 전했다. 프란체스코의 활약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그를 연약하지만 철의 심장을 가진 ‘슈퍼맨’으로 부르 고 있으나 그는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 그는 “모 두가 나를 영웅이라고 부르지만 해야 할 일을 했 을 뿐”이라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했는데, 그 러지 못했다”며 자책했다. 프란체스코는 일행 중 한 명이던 아리안나가 숨 졌다는 소식에 충격에 빠졌고, 지진 발생 닷새 가 지났으나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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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평양까지 뻗은 ‘中 황당지도’ 美서 전시 LA 게티미술관 둔황전시회 / 메인벽면… 中 동북공정 반영 / 동해 ‘일본해’로 단독 표기

한국 학계에서는 중국이 새로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만리장성 유적들이 기존 만리장성의 개념과 전혀 다 른 명나라나 고구려의 유적들이라고 지적한다. 중국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게티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왜곡된 세계지도. 이 지도는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뻗어 있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중국의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뻗어 있는 것으 로 왜곡된 세계지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게티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30일 “게티미술관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시작된 ‘둔 황(敦煌) 동굴 사원: 중국 실크로드의 불교 미술’ 특별 전시회의 메인홀 대형 벽면 한쪽을 이 지 도가 장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지난 10∼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 홍보 활동을 펼치던 중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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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단장은 “미국에 있는 동안 서울의 친구로부터 게티미술관에 왜곡된 세계지도가 있다는 연락 을 받았다”며 “직접 가보니 문제의 지도에서 만 리장성은 한쪽 끝이 한반도 영역(지금의 자강도 와 평안북도)까지 들어와 있고, 한국과 일본 사 이에 있는 바다는 ‘일본해’(Sea of Japan)로 단 독 표기돼 있었다”고 말했다. 게티미술관은 연 간 130만 명이 찾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대표 적인 명소다. 이번 전시는 중국의 유명한 연구기관 ‘둔황아카

데미’와 ‘로버트 호 패밀리재단’, 게티미술관 등 이 공동 주최하고, 중국의 기업과 재단이 후원 해 이뤄졌다. 반크는 중국이 동북공정(東北工 程) 차원에서 이 지도를 만들어 전시하는 것으 로 보고 있다. 박 단장은 “이 전시회는 미국 전역의 방송과 신 문이 5월 개관 때부터 취재했고 미술가, 인류학 자, 역사학자들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며 “이번 전시가 끝나면 다른 나라 유명 미술관 에서도 둔황전시회가 열릴 테고, 동북공정을 반

영한 세계지도도 계속 전시될 것이기에 시급히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 반크는 전 세계 박물관, 미술관 등 의 한국 관련 역사 오류를 찾아 자신들이 운영 하는 ‘21C 이순신 오류수정 프로젝트’ 홈페이지 (http://korea.prkorea.com)로 제보해달라고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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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핵심 측근 애버딘 ‘상습 섹스팅’ 남편과 이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문고리 권력’ 후마 애버딘(40)이 상습적으로 ‘섹스팅’(음란 문자 메시지)을 한 남편 앤서니 와이너(51)와 이혼했다. 29일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 에 따르면 애버딘은 성명을 통해 “결혼생활에 대 한 오랜 고민 끝에 남편과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며 “나와 남편은 (이혼 후에도) 아들을 위한 최선

의 길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버딘과 와이너의 이혼은 지난 2011년 와이너 의 섹스팅 이후 그가 최근 다시 관련 스캔들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미 언론에 따

르면 와이너는 지난해 7월 31일 공화당 대선 후 보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로 알려진 한 40대 이 혼녀와 음란 문자 및 외설 사진을 주고받았다. 앞서 와이너는 2011년 트위터를 통해 여성들에

게 외설 사진을 보낸 것이 발각돼 하원의원직에 서 사퇴한 바 있다.

日 ‘방학후유증’에 목숨 끊는 학생들… 대책 고심 매년 9월 1일을 전후해 개학을 맞은 일본 중고생들이 학교생활과 ‘왕따’에 대한 부담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늘어나자 일본 정부가 각급 학교와 교육위원회에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 30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 학성은 전체 자살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생의 자살은 늘고 있어 여름 방학 종료 시 기의 자살 방지를 위해 전국 교육위원회 등에 대 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집계 결과 지난해 일본의 자살자 수

는 전체 2만4025명으로 전년 대비 1402명 줄 어 6년 연속 감소세다. 그러나 중학생의 자살은 지난해 78명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고교생의 자살 역시 같은 해 241명으로 집계 사상 3번째 로 많았다. 특히 중고생 및 어린이의 자살은 여름 방학 개학

을 전후한 매년 9월 1일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 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일본 내각부가 지난 해 발표한 ‘자살대책백서’를 인용해 “최근 40년 사이 18세 이하의 자살자를 일자별로 구분할 경 우 9월 1일 자살한 경우가 131명으로 최대”라 며 “이날을 전후해 1년 중 청소년 자살자 수가

가장 많은 시기”라고 전했다. ‘자살대책백서’에 따르면 일본의 초·중·고교생들 은 개학을 전후해 교우관계 문제, 학업 부진, 가 정불화, 우울증 등 다양한 이유로 자살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대형목장서 젖소 500여마리 ‘증발’ 뉴질랜드의 한 대형목장에서 1마리당 약 160만 원에 거래되는 젖소 500여 마리가 감쪽같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뉴질랜드 남섬 애시버턴에 있는 와이오토 목장에서 젖소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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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마리가 사라졌다. 목장 관리인인 페니 손더스 는 “목장에 있던 젖소 1300마리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없어진 것을 지난주에 발견했다”며 “ 사건은 그 이전에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 목장 관리 지침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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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홋카이도·이와테 폭우에 물바다…제방 붕괴·주민 고립 사회복지시설서 9명 숨진 채 발견…승용차 추락해 탑승자 실종

31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에 내린 집중 호우로 하천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파손돼 있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열도를 통과한 영향으로 도호쿠(東北) 지역과 홋카이도(北海道)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치매 증상이 있는 노인을 위한 이와테(岩手)현 소재 요양시설 ‘란란’(樂ん樂ん, 사진) 주변에 31일 오전 침수 흔적이 남아 있다. 란란에서는 이날 노인 9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열도를 통과한 영향 으로 홋카이도(北海道)와 혼슈(本州) 북부 등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라이언록은 전날 오후 태 평양에 접한 일본 이와테(岩手)현으로 상륙해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靑森)를 통과했다. 라이언록은 31일 0시에 동해 상에서 온대성저 기압으로 변했으나 이 과정에서 홋카이도 등 일 대에 많은 비를 뿌렸다. NHK에 따르면 홋카이도와 이와테현에는 8월 한 달 강수량을 훨씬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 아졌다. 집중 호우에 홋카이도 하천 범람 (홋카이도 교 도=연합뉴스) 31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北海 道) 미나미후라노초(南富良野町)를 흐르는 하 천인 소라치가와(空知川)의 제방이 무너져 물이 넘치고 있다. 특히 홋카이도에는 29일 이후 여러 관측점의 강 수량이 300㎜를 넘었으며 국토교통성이 설치한 미나미후라노초(南富良野町)에 설치한 우량계 에는 500㎜가 넘는 비가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홋카이도와 이와테 현에서는 강이 넘치거나 제 방이 무너져 넓은 지역이 침수되는 사태가 이 어졌다. 교도통신은 홋카이도의 하천인 소라치가와(空 知川)는 미나미후라노초의 제방이 붕괴했으며 시가지가 물에 잠겨 주민 약 200명이 고립됐다 고 전했다. 사쓰나이가와(札內川)는 오비히로(帶廣)시의 제 방이 무너져 일대가 침수됐고 다른 지역에서도 하천 수위가 범람 위험 수준으로 상승했다. 홋카이도의 누비나이가와(ヌビナイ川)를 가로 지르는 다리에서는 RV승용차가 아래로 떨어 졌으며 차에 타고 있던 3명 중 2명은 탈출했으 나 회사원 스즈키 요헤이(鈴木洋平·28) 씨가 실 종됐다. 당국은 주민을 구조하고 물을 공급하기 위해 자 위대를 미나미후라노초 등 홋카이도의 4개 마을 에 보내달라며 재해 파견을 요청했다.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이와테현 이와이 즈미초(岩泉町)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9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주택시장에서 40만불 미만의 주택은 3분의 1 수준

Annual proportion of house and unit sales below $400,000, individual capital cities

호주의 주택가격이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이어 감에 따라 40만불 미만의 주택거래량은 지속 적으로 감소세를 보여 저소득층 바이어들이 주택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은 점점 좁아지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6월까지 12개 월동안 호주 전체의 주택거래에서 40만불 미 만의 저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단독주택 은 33.1% 아파트는 40.6% 인 것으로 나타 났다. 이 같은 수치는 1년전 같은 기간동안 나 타난 40만불 미만의 단독주택 거래량 34.8% 와 아파트 거래량 44.1% 보다 하락한 것을 알 수 있다. 전국적으로 40만불 미만의 단독주택 거래량 은 역대 최저 수준이며 아파트의 거래량 또한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호주 8개 주도들 만을 살펴 보면 40만불 미만의 저가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5분 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19.1%로 나타 났으며, 아파트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분의 1 수준인 31.0%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 다. 전년도 같은 기간40만불 미만의 단독주택 과 아파트가 차지하였던 비율은 각각 21.3% 와 31.9%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방도시들은 주도들에 비해 주택거래

에서 저가주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2016년 6월 기준 12개월동안 전제 지방도시에서 40만불 미만의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54.6% 그리고 아파트 거래 에서는 65.4%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도 시들 역시 40만불 미만의 단독주택과 아파트 가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역대 최 저 수준으로 감소하였지만 주도들과 비교하면 단독주택과 아파트 모두 2배 이상 많이 차지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에는 2016년, 2006년 그리고 1996년 6 월 기준 12개월동안 40만불 미만의 단독주택 과 아파트가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 주고 있다. 도표에서 보여 주고 있는 바와 같이 2006년 6월까지 최근 10년 동안 주택거 래에서 40만불 미만의 주택이 차지하는 비율 이 급격히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이전 10년 동안도 꾸준히 저가주택의 거래가 감소 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주택거래에서 40만불 미만의 단독주택 비율이 더 많았던 주도는 호 바트가 유일하며, 40만불 미만의 아파트 비율 이 더 많았던 주도는 애들레이드와 호바트 두 도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Disclaimer 31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미나미후라노초(南富良野町)를 흐르는 하천인 소라치가와(空知川)의 제방이 무너져 물이 넘치고 있다. 44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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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상륙에 일본 도호쿠 교통마비… 47만명 대피령 강풍에 70대 여성 손가락 문에 끼여 절단 10호 태풍(라이언록)이 30일 일본 혼슈(本州) 북부에 상륙해 교통이 마비되고 수십만 명이 대피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라이언록이 이 날 오후 태평양에서 이와테 현으로 상륙했다. 라이언록은 30일 오후 11시 40분 현재 순간최 대풍속 초속 45m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대에 많은 비를 뿌렸다. 태풍 상륙의 영향으로 이와테현 일부 지역에 시 간당 80㎜의 비가 내리는 등 도호쿠(東北) 지 역에서 국지적 폭우가 관측됐다. 도호쿠 지역 6개 현에서 강풍에 의한 전주 훼 손과 전선 절단 등으로 인해 약 3만5천 가구가 정전됐다.

당국은 일대 주민 약 47만 명에 피난 지시 또는 권고를 내렸다. 미야기(宮城)현에서 70대 여성이 강풍 때문에 문에 손이 끼어 손가락이 절단된 것을 비롯해 7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도후쿠 지방, 홋카이도(北海道), 아키타(秋田) 현 등에서 신칸센(新幹線) 51편이 운행을 중 단했으며 이로 인해 약 2만5천여 명의 발이 묶 였다. 일대 공항에서는 약 120평이 결항됐다.

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열도에 접근하는 가운데 29일 오후 일본 지바(千葉)현 조시(조 <金+兆>子)시의 해안 에 거친 파도가 밀려들 고 있다.

10호 태풍 라이언록이 태평양에서 일본 열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사 진은 일본 기상청이 발 표한 10호 태풍의 예상 이동 경로(29일 오후 6 시 기준). 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도쿄역에서 승객들이 열차표를 사려고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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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최근 프랑스에서 이슬람 여성을 위한 전신 수 영복 ‘부르키니’ 금지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 에 마뉘엘 발스 총리가 프랑스 공화국의 상징 인 마리안과 부르키니를 연계한 발언을 해 비 난을 샀다. 발스 총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밤 열린 사 회당 행사에서 “마리안은 민중을 먹여주기에 가슴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자유롭기에 베 일을 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현지 주간지 르푸앵 등이 30일 보도했다. 마리안은 자유, 평등, 박애의 프랑스 혁명 정 신과 프랑스 공화국을 상징하는 여성상이다. 발스 총리의 발언은 마리안을 이용해 부르키 니를 입거나 머릿수건을 써 신체를 가리는 무 슬림 여성들이 자유롭지 않다고 비판한 것으 로 풀이된다. 발스 총리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잇따른 부 르키니 금지 조치에 대해 “부르키니는 여성 노 예화에 토대를 둔 세계관을 반영한다”며 금지 찬성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발스 총리의 발언에 대해 정치인 과 역사학자들은 역사와 프랑스의 상징을 전 혀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사회관 계망서비스(SNS)에서도 쉴새없이 조롱이 쏟 아졌다. 프랑스 혁명 전문가인 마틸드 라레르는 발스 총리를 향해 “마리안이 가슴을 드러낸 것은 그 게 비유(allegorie)이기 때문이다, 바보천치야 (cretin)!”라고 일침을 놓은 트위터 글은 SNS 에서 널리 퍼지고 있다. 라레르는 페르디낭 들라크루아의 유명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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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여성들이 사회적 약자로서 참정권조차 없었던 시절에 그려진 마리안의 드러난 가슴 은 여성 또는 여성성과 전혀 관계없이 ‘자유’를 상징하는 예술적 비유였다고 지적했다. 19세기 전후로 마리안은 옷을 완전히 갖춰입 은 조용한 여성상과 검을 들고 가슴을 드러낸 강한 여성상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혁명 지지 자들은 후자를, 보수적인 공화주의자들은 전 자를 지지하면서 그 누구도 여성 인권을 논하 지 않았다고 라레르는 설명했다. 게다가 라레르는 역사상 마리안이 늘 가슴을 드러낸 모습으로 표현된 것은 아니지만, 늘 머 리에 무언가를 쓴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일침 을 놓았다. 세실 뒤플로 전 주택장관 역시 마리안이 프랑 스 혁명 당시 자유의 상징인 원뿔 모양의 프리 지아 모자를 썼다면서 베일을 쓰지 않았다는 발스 총리의 발언이 웃긴다고 말했다. 뒤플로 전 장관은 “여성이 자유로워서 베일 을 쓰지 않았고 누군가를 먹이려고 가슴을 내 놓았다는 발상은 일부 남성 정치인들이 여성 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다시 보여주는 것”이라 고 꼬집었다. 프랑스 최고 행정재판소인 국사원은 지난 26 일 부르키니 착용 금지가 개인의 자유를 침 해한다면서 지자체의 금지 규칙 효력을 중지 한 바 있다. 국사원 결정 이후에도 발스 총리는 “국사원은 금지를 위한 조건을 제시했을 뿐 지방정부가 부르키니를 금지할 수 없다고 한 것은 아니다” 고 금지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佛총리 “공화국상징 마리안, 민중먹이려 가슴내놓고 베일 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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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니와 연계·가부장적 발언에 비난 쏟아져 “여성성 아닌 자유의 예술적 상징·머리 가린 모습 많아” 조롱

페르디낭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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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법원, ‘부르키니 금지논란 촉발’ 해변도시 칸에 위법 판결 프랑스에서 격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이슬람 여성의 전신 수영복 ‘부르키니’를 처음으로 금지한 남부 해변도시 칸의 조처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칸을 관할하는 니스 법원은 30일(현지시간) 부 르키니 금지 조처가 기본권을 침해하므로 법에 어긋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AP통신이 판결문 사본을 근거로 보도했다. 니스 법원은 부르키니가 공공질서를 어지럽힌다 는 칸 시의 주장을 입증할 수 없고, 위생이나 품 위에 어긋난다는 사실도 증명할 수 없다며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앞서 27일 프랑스 최고 행정법원인 국사원(콩세이데타)가 빌뇌브-루베 시를 상대로 부르키니 금지 조처를 철회하라고 소송을 낸 인 권단체의 손을 들어 금지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

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최고 행정법원은 “지난달 니스에서 일어난 테 러로 생긴 우려와 테러에 대한 분노의 감정으로 는 부르키니 금지를 충분히 정당화할 수 없다” 고 밝혔다. 그러나 부르키니를 금지한 30여 개 시의 시장 중 상당수는 “이는 우리 시에 대한 결정이 아니 다”라며 금지 조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고 인권 단체들도 소송을 계속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여러 지방 법원에서는 부르키니 금지 조처 에 소송이 제기돼 있고, 심리가 진행 중이므로 이번 판결과 비슷한 결정이 앞으로 잇따를 것으

프랑스 니스

신용하의 금융칼럼 안녕하세요. J.P. Morgan의 호주 자회사 오드미네트(Ord Minnett)에서 금융 투자 컨설팅 및 자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프라이벗 웰스매니저 신용하 (Johnny Shin)입니다. 이번주 칼럼은 호주 ASX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시총액 상위 50여개의 기업 중 한 종목을 선정 하여 분석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소개해드릴 상장 기업은 추천 종목이 아닌 섹터별 무작위 선별 을 통한 기업 정보 공유만을 위한 것임을 강조하여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호주 전역 및 북미지 역에 고속도로 인프라 사업을 개발, 운영하는 상장기업인 Transurban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 도록 하겠습니다. Transurban (ASX code: TCL) 은 호주 증시에서 시가총액 $24빌리언 달러의 규모를 자랑하는 호주 증시에서 12번째로 큰 대기업입니다.. 호주 전역에 여러 고속도로와 같은 인프라 (Infrastructure) 프로젝트의 실 소유주이며1996년부터 창립되어 현재 멜번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 다. 퀸즈랜드 지역에서는 교민분들이 잘 아실만한 Clem Jones Tunnel이나 Airport Link, M2 에서 Eight Might Plain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와 로건 모터웨이 등의 톨로드를 운영하고 있습 니다. 멜버른에서는 CityLink의 소유주이며 시드니에서는 6여개의 도로 네트워크를 소유, 운영 중에 있습니다. Transurban의 주요 사업은 크게 다섯가지로 나뉠수 있는데 도로 네트워크 설계 및 예측, 인프라 운영 및 고객관리,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 및 공사와 지역 사회 매니지먼트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ransurban의 최근 지난 12개월간 약 22%의 자본 수익을 보여주 고 있으며 연 3.75%가량의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는 호주 전체 증시가 지난 12개월간 약 2%가량의 자본 수익을 보여준것에 비하여 기대치의 훨씬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지난주 호주 연방은행 (RBA)가 금리를 추가로 0.25%가량 인하하면서 현재 호주 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다시 기록하면서 기준금리는 1.5%에 머물러있게 되었습니다. 향후 호주 경기지 표가 지속적으로 부진하게 발표될시에는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금리 때문에 수익을 얻지 못 하고 있는 많은 현금자산들이 비교적 안전한 인프라 프로젝트와 같은 대체 투자처로 상당히 많 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여 Transurban과 같은 인프라 기업들로 많은 투자가 집 중되어 큰 수혜를 보고있는 것으로 분석 중에 있습니다. 그 예로 시드니 공항을 소유하고 있는 인프라 기업 중 하나인 Sydney Airport (ASX code: SYD) 역시 지난 12개월간 28% 이상의 자본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프라 상장 기업들의 특징 중 하나는 주가의 벨류에이션 (가 치)가 타 상장사들보다 비교적 높게 평가된다는 것인데 이는 대부분의 인프라 시설들은 대게 독 점적인 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쟁사가 쉽게 진입할 수 없다는 장벽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 니다. 지난 수년간 인프라와 같은 대체투자 (Alternate Investment)의 경우 분산 투자 품목들 중에서 큰 사랑을 받지 못해왔지만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 저금리 체제로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 는 가운데 인프라 기업들은 새로운 투자 선호처로 크게 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주에도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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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전망된다. 앞서 다비드 리스나르 칸 시장은 지난 달 초 부르키니가 종교 특성을 드러낸 의상으로 테러 우려가 있다는 점을 근 거로 금지 조처를 내렸다. 빌뇌브-루베 시를 상대한 소송에서 승 소한 시민단체 ‘인권 리그’를 대변하는 파트리체 스피노시 변호사는 부르키 니를 입었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문 여 성들은 최고행정법원 결정을 근거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영 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전했다.

부르키니를 입고 수영하는 여성

비키니(왼쪽)와 부르키니를 입은 여성

ASX 종목 분석 6화, Transurban 인프라기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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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美대사, 아무리 바빠도 야구장 찾는 이유는 업무상 방문한 수원에서 또 야구장 “삶의 균형 맞춰야 업무 생산성도 증가” / 제주도 휴가 중에도 매일 KBO 시청… “두산, 양의지 복귀 중요해” 바쁠 텐데 어떻게 야구장에 자주 올 수 있나.

야구 이야기를 하며 미소 짓는 리퍼트 대사 (수원=연합뉴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30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회의실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야구를 주제로 인터뷰하고 있다. 야구 팬인 리퍼트 대사는 인터뷰 후 케이티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주한 미국대사가 되기 전에도 바빴다. 미국 국방 부 장관 비서실장,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담 당 차관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통령 부 보좌관 등은 24시간 일하는 자리였다. 일정을 잘 관리하고 유지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재미를 느끼는 시간을 쪼개는 것이 중요하다. 저에게는 야구장에 오는 것이 그런 일이다. 여가가 있어 야 머리가 맑아지고 일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 을 느낀다. 야구장에 오는 것은 직업 생활에 도 움이 된다. 현명하게 일하는 법은 아버지를 보고 배웠다. 아 버지는 일을 많이 하시는 성공한 변호사다. 그런 데도 언제나 집에서 가족과 저녁을 먹고, 제가 속한 야구팀을 지도하셨다. 매일 5∼6마일 조깅 을 하고, 야구장 관람을 하며 머리를 식히셨다. 일, 가족, 취미의 균형을 맞춰야 더 생산적인 사 람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또 프로야구장을 찾았다. 리퍼트 대사는 30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 크에서 케이티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전에도 자주 야구장 나들이를 하며 한국 야구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리퍼트 대사는 열혈 야구팬으로 잘 알려졌다. 스 스로 두산 베어스를 좋아한다고 소개한다. KBO 리그 명예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 그는 지난 25일에도 광주 방문 일정을 쪼개 광 주-KIA 챔피언스필드에 가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봤다. 주한 미국대사라는 직책의 무게를 떠올리면 야 구장 방문이 상당히 잦다는 인상이다. 이날 케이티와 NC의 경기가 시작하기 전 연합 뉴스와 만난 리퍼트 대사도 “아주 바쁘다”라며 늘 일해야 하는 상황에 있는 것은 맞는다고 동 의했다. 그런데도 야구장을 자주 찾는 이유는 “삶의 균형 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 균형이 맞 아야 업무의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는 야구를 보면서도 블랙베리 스마트폰으로 틈틈이 업무를 본다고 밝혔다. 또 야구장에 간 날은 밤에 집에서 남은 일을 처리하고 늦게 잠들

기도 한다고 말했다. TV나 인터넷 중계로도 KBO리그 경기를 챙겨 본다. 그 덕분에 “두산은 양의지가 부상에서 돌 아오는 게 중요하다”, “NC는 라인업이 훌륭하 다. 테임즈가 1루에 있다면 말 다 한 것” 등 각 구단의 사정과 장점을 속속들이 꿰고 있다. 유창한 한국어를 섞어 인터뷰한 리퍼트 대사는 최근 야구계 이슈인 승부조작 사건에 관한 견해 도 말했다.

성장하고 있는 신생팀을 꾸준히 응원해주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 잘해나갈 팀을 위해 응원을 많 이 해줘야 한다.

(한국말로) 아들이 사자를 아주 좋아한다. 삼성 의 색인 파랑과 흰색도 좋아한다. 작명소를 소개 해준 사람이 삼성팬이었다는 인연도 있다. 저는 다른 KBO 구단들도 좋다. 한국은 야구장마다

지하철에서 두 쩍벌 남

그러자 중년 남자 왈.

그들의 대화

복잡한 지하철 좌석. 서로 비집고 앉았는데, 중 학생으로 보이는 녀석이 유달리 다리를 아주 쩍 벌리고 앉아 있었다.

“난 확대 수술했다, 이눔아.”

평소 말을 험하게 하는 남자가 횡단보도에서 차 가 부딪칠 뻔한 상대편 차의 남자에게 욕설을 퍼 부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중년 남자. 이 중딩이 건방져 보여 버릇을 고쳐 주려고 옆자리에 두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았다. 그런데도 이 중딩은 다리를 더 벌려 중년 남자의 다리가 옆으로 밀리는 것이었 다. 그러자 중년 남자도 이에 질세라 두 다리를 쫙 벌려 서로 밀어내기를 했다. 한참 옥신각신하 고 있는데 중딩이 못 버티겠다는 듯 울먹이며 중 년 남자에게 말했다.

이십대 :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다음은 일문일답.

케이티와 NC의 경기를 보러 온 이유 는. 오늘(30일) 수원에서 다양한 일정이 있었다. 수 원 아주대병원에서 미국·한국 의료진의 을지프 리덤가디언(UFG) 훈련을 참관했고, 지역 대학 생들과 타운홀 미팅을 했다. 수원을 찾은 김에 경기를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케이티위즈파크 방문이 처음은 아닌 데.

나이별로 다르다

야구 경기 시간은 길다. 일이 밀릴 수도 있는데. 블랙베리와 전화 등으로 야구장에서 일할 수도 있다. 사무실에서 벗어나 있는 시간은 소중하다. 사무실 밖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찾아야 사무실 로 돌아가 일할 때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야구 경기를 보고 나서 곧바로 업무를 손에 쥐기도 쉽지 않을 것 같 다. 나도 야구 경기를 보고 나면 인터넷에서 더 많은 야구 정보를 찾아보고 싶어 한다. 유연하게 일하 되, 여기저기 검색하고 싶은 마음에 선을 긋는 다. (한국말로) 이달 제주도로 가족 휴가를 가서 도 매일 밤 KBO 경기를 봤다. 아내(로빈 리퍼트 여사)가 조금 화를 낼 정도였지만, 아내도 야구 를 좋아해서 모두 행복했다.

아들 제임스 윌리엄 세준 군은 삼성 라이온즈의 팬인데 이유는.

그러자 상대편 남자가 열이 받아서 역시 험한 소 리를 해댔다.

삼십대 : 삼삼한 맛으로 한다. 사십대 : 사생결단하고 한다.

아직 못 가본 구장이 있는가. (한국말로) 넥센 히어로즈가 새 홈인 고척돔에 서 경기하는 것을 못 봤다. 작년에 목동구장에서 는 넥센 경기를 봤다. 다음 달에 고척돔에서 넥 센과 두산의 경기를 볼 계획이다. 벌써 신난다.

두산, NC, 케이티의 매력은. 두산은 투수력이 아주 강하고, 타선에서도 김재 환 등 굉장한 타자들이 아주 뜨거운 방망이를 휘 두른다. 포수 양의지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NC는 투수진이 시즌 성공을 좌우할 것이다. 타 선은 재능 있는 라인업을 갖췄기 때문이다. 에릭 테임즈가 1루에 있는 데 더 말할 것도 없다. 케이티는 등락이 있지만, 훌륭한 수원을 연고로 두고 있다. 올해 잘하는 것을 더 살리면 내년에 더 좋아질 것이다.

최근 승부조작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야구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 미국에도 안 좋은 일이 있었다. 1919년 블랙삭 스 스캔들(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승부조작 사 건), 2000년대 스테로이드 파문 등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노력 이다. KBO도 관심과 믿음을 갖고 이번 문제를 잘 해결하면 앞으로 오랜 기간 좋은 리그로 발전 할 것이다. 미국 대사로서 한국이 언제나 어려 움을 겪을 때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모 습을 봐 왔다.

한국어 실력이 상당하다. 매일 1시간∼1시간 30분씩 한국어 수업을 받 는다. 리퍼트 대사는 “야구를 매개로 태평양을 사이에 둔 한국과 미국이 서로 관심을 두고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관람석에 앉기 전에 구장 내 상점을 둘러보고 간식거리를 정하 고 싶다”고 웃으며 인터뷰를 끝맺었다.

VISION HUMOR 저렇게 자세히 알지.”

난센스 퀴즈 1. 마누라가 좋아한다.

“야, 이 씨방생아, 이 쪼다야, 멍청한 놈아, 후 레자식아? 아침에 그거도 안 서는 고자 같은 놈 아….”

2. 커지면 당당하고 작아지면 어깨가 움츠러 든다.

오십대 : 오다가다 한 번씩 한다. 육십대 : 육체만 만지고 논다.

이쪽 남자 옆에 타고 있던 아내가 그 욕설을 다 듣고 나서는 자기 남편에게 말했다.

3. 여자를 사귀면 사용 횟수가 많아진다. 정답 : 남자지갑

“아저씨도 포경 수술했어요?” “당신 잘 아는 사람이야? 당신에 대해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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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팬 문화와 음식이 있어서 재밌다. 모든 야구장을 방문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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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용진 부총리 처형 김영철 통전부장 혁명화 조치 정부 “김용진, 자세불량 발단으로 반혁명분자로 총살 집행” “김영철, 혁명화 이후 복귀…강경한 대남태도 보일 가능성”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최휘도 혁명화 교육 중 북한의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달 처형됐고,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지난달 중순부 터 한달 가량 혁명화 교육을 받았다고 통일부 가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내부의 공개 처형설에 대해 “정부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확인된 사실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다”며 “먼저 내각 부총리 김용진이 처형을 당했고, 당 통전부장 김영철도 혁명화 조치를 받 았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그리고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최휘도 현재 혁명화 조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63세인 김용진은 6·29 최고인 민회의 단상 밑에 앉아있었는데 김용진은 자세 불량을 지적받은 것이 발단됐다고 한다”며 “보위 부 조사를 받았는데 그 결과 반당 반혁명분자 그 리고 현대판 종파 분자로 낙인찍혀서 7월 중에 총살 집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김영철은 71세인데 고압적 태도를 보이고 무리하게 당 통전부 권한 확장을 추진하

는 등 권력 남용이 원인이 돼서 7월 중순에서 8 월 중순 한 달여 간 지방 농장에서 혁명화 처벌 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61세인 최휘는 선전사업에서 김정은의 지 적을 받고 5월 말 이후 지방에서 현재 혁명화 교 육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 중앙위원이자 내각 부총리인 김용진은 내각 교육상을 역임했으며 리을설, 김양건, 강석주 국 가장의위원회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양건의 후임으로 통전부장으로 임명된 김영철 은 정찰총국장을 역임한 대남 강경파로 꼽힌다. 김영철은 지난해 최룡해와 마찬가지로 혁명화 교육 이후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대남 정책 관련해서 김영철이 복 귀해 충성심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라서 강경한 대남 태도를 보일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 그래서 정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 중앙위원이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최 제 1부부장은 조직지도부 부부장과 리을설, 김양 건, 강석주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을 차례로 역임 한 바 있다.

통일부는 31일 북한의 김용진(붉은 원) 내각 부총리가 처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평양시 군민경축대회에 참석한 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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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결국 중국 드라마서 하차… “사드 보복” 유인나가 결국 중국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이른바 ‘사드 보복’으로 해석된다. CJ E&M은 31일 “중국 후난TV가 유인나와 협 의 하에 그의 드라마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안 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중국 후난위성TV의 28부작 드라마 ‘ 상애천사천년 2:달빛 아래의 교환’(相愛穿梭千 年)의 여주인공을 맡아 촬영을 3분의 2 이상 마 쳤지만 최근 뚜렷한 사유 없이 여주인공 교체라 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중국 일부 매체는 이 드라마의 여주 인공이 유인나에서 중국 아이돌 스타 궈쉐푸(郭 雪芙)로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며 공식 답변을 자제하고 있다. 앞서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 드·THAAD) 배치 결정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인나의 중

국 드라마 하차설이 제기됐다. 유인나는 이달 초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했으며, 소속사는 우려를 표하면서도 촬영이 차후에 재 개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뚜렷한 이유 없이 하차 조치되면 서 중국 ‘사드 보복’이 현실화됐다는 해석이 나 오고 있다. ‘상애천사천년’은 tvN ‘인현왕후의 남자’(2012) 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병수 CJ PD와 유인나가 중국 으로 건너가 다시 작업 중이었다. tvN을 보유한 CJ E&M 인력이 중국에서 이 드 라마의 제작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사전 제작 드라마로 방송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유인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안 tvN ‘도깨 비’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Commercial law 4 (비즈니스 매매) 비즈니스 매매의 계약서는 REIQ 의 Business Contract를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비즈니 스의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고 다양하므로 계 약단계에서는 업종의 특성을 고려하여 특약 사항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법적인 측면이 아닌 금융, 세무 및 상권분석 등은 사 전에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비즈니스 매매는 자산매매와 주식매매로 나 누어집니다. 자산매매형식과 주식매매 형식 은 매도인의 보유한 자산을 평가하여 매수인 이 값을 매겨 매수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 으나 주식매매의 경우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법인의 의사결정권을 갖게 되고 아울러 법인 에 속해있는 자산을 자동적으로 인수하는 형 식입니다. 보통 Small Business의 경우 자산 매매형식을 이용하고 대규모의 사업체는 주 식매매형식이 용이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규모 가 작든 크든 간에 거래방식은 이해당사자가 결정할 일 일 것입니다. 먼저 계약 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비즈니스 매매의 자산을 규정하는 일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임대차 계약, 기계장비, 재고, 라이센스, 계약서상의 권리( 공급계약서 등), 사업체명, 지적재산권 및 권리금등일 것입니다. 특히 고 려할 사항은 어떻게 양도하고, 새로운 주인에 게 등록하고, 어떠한 다른 동의사항이 있는지

와 시간적인 제한입니다. 일반적으로 계약 후에 법률회사에서는 조사 업무를 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ASIC에 등록 되어 있는지 개인일 경우 Bill of sale ( 자산에 담보된 경우)가 있는지, 부도여부, 법원의 명 령, lease 확인, 사업체 명 등록 확인, Licence 등록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중 특히 Lease 조건의 양수, 양도는 비즈니스 매매에 있어서 거의 대부분 해당되며 비즈니스 매도인은 특 히 리스조건을 매수인에게 정확히 전달할 의 무가 있으며 정보가 불일치할 경우에는 매수 인은 계약을 종료할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기타 다른 고려사항으로서는 재고자산은 Settlement 전날 밤 기준으로 한다든지, 채 권자와 채무자가 있는지 등이며 종업업의 인 수인계는 매수인의 판단으로 결정할 일일 것 입니다. 비즈니스 매매는 매도인, 매수자, 임 대인 등 이해관계인이 있고 서로 시간을 맞 추어서 매매를 하기가 수월하지 않으므로 계 약당시에 당사자들의 의사가 잘 반영되어 문 제를 매끄럽게 해결해내야 하겠습니다. 특 히 매매 완료 후 에도 이해당사자 간의 이견 이 표면화 될 수 있으므로 많은 주의를 요해 야 합니다.

Disclaimer: 상기내용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관련법률규정를 근거로 하였고 판례의 경우는 해당되는 개별적인 상황에 의한 것이 므로 독자의 상황을 적용하여 자체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는 반드시 변호사 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상기내용에 대하여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이나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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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동물 1호’ 반달가슴곰 으뜸이 숨져… “20살 추정” 남북교류동물 1호로 1999년 평양에서 들여온 반달가슴곰 으뜸이(암컷)가 30일 세상을 떠났다. 서울대공원은 으뜸이가 이날 노령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나이는 20살로 추정된다고 31일 밝 혔다. 으뜸이는 수컷 단단이와 함께 토종동물 교류 사업에 따라 호랑이·붉은 여우·은여우와 함께 1999년 북한 평양동물원에서 서울대공원으로 왔다. 서울에 올 때부터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았 고, 앞도 보지 못했음에도 6마리의 새끼를 낳는 등 건강하게 자랐다. 으뜸이는 2006년, 2009년, 2011년 두 마리씩 총 6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이 가운데 5마리가

종복원기술원에 기증돼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거쳐 지리산에 방사됐다. 서울대공원은 “으뜸이는 6마리 새끼 모두를 포 육한 모성애가 강한 곰이었다”며 “장애가 있음 에도 스스로 새끼를 길러 의미가 크다”고 전했 다. 함께 들여온 수컷 단단이는 2012년 12월 먼저 세상을 떠났고, 으뜸이는 6월부터 간질 발작 증 세를 보여왔다. 야생 반달가슴곰의 최고수명은 약 25년으로, 서 울대공원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31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하 미쓰비시)은 이마바리조선(일본 내 선박건조량 순위 1위), 오시 마조선소(3위), 나무라조선소(4위) 등 3사와 상선사업에서의 제휴 협상을 시작한다.

NEWS VISUAL

1999년 북한 평양중앙동물원에서 들여온 암컷 `으뜸’과 수컷 `단단’ 사이에서 태어난 반달곰 형제가 2009년 7월 28일 과천 서울동물원에서 종족보존사업을 위해 지리산으로 옮겨지기에 앞서 장난을 치며 놀고있다. 아빠 단단은 2012년 12월에, 엄마 으뜸은 30일 세상을 떠났다.

색깔전쟁 (2) 지난 호에서는 Frucor사가 에너지 드링크 ‘V’ 음료수 깡통에 사용된 녹색에 대해 독점권을 획득하려다 실패한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호주에서 색채 상표와 관련된 분쟁이 Frucor 社 이전에도 여러 건 있었습니다. 에너지 대 기업 BP도 그 중에 하나로, BP社도 1990년 대 초 녹색 (Pantone 348c 색상)에 대해 호 주에서 상표 등록을 시도했지만 특허청 및 연방법원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뒤이어 실 제 BP 주유소에 사용되던 녹색 줄무늬 상표 를 등록하려고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슈퍼마 켓 거인 Woolworths가 자신들의 앰블럼에 도 유사한 녹색이 사용된다며 발목을 잡아 결 국 녹색에 대한 독점권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녹색 뿐만 아니라 노란색을 대상으로 한 소 송도 과거에 있었습니다. 2006년 Sensis 社 주식의 70%를 소유하며 Yellow Pages와 White Pages를 운영하던 Telstra는 전화번 호부에 널리 쓰이던 노란색에 대해 상표 출원 을 했고 우여곡절 끝에 등록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온오프라인 전화번호 directory에 유사 한 노란색을 사용하고 있던 Daniel Stoten 이라는 사람이 연방법원으로 사건을 가져가 서 결국 Telstra의 노란색 상표 등록을 무효 시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연방

법원 Bernard Murphy 판사는 노란색이 호 주 및 해외에서 온라인 및 출판 전화번호부에 널리 사용되는 관용적인 색상이고, 더 나아가 이 노란색이 Telstra의 상품 또는 서비스를 타 사의 그것과 구분하는 기능을 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십수년 이상 유럽에서 계속되고 있는 Cadbury초콜렛 제조사Mondelez社와 Nestle 간 보라색을 둘러싼 색깔 전쟁도 흥미롭습니 다. 2004년 Monelez는 보라색 상표 (Panton 2685c 색상)를 초코렛 등과 관련하여 상 표 출원했지만 네슬레의 집요한 반대로 결국 2013년 영국 법원에서 상표등록 거절 결정 이 확정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판결 전에 있었던 두 회사 간의 또 다른 법정 다툼 에서Mondelez는 네슬레가 KitKat 초코렛의 막대 모양을 입체 상표로 등록하려는 시도를 성공적으로 막아냈습니다. 두 회사 간 1승 1 패라고 하겠습니다. 현재 호주에서는 색채 상표의 등록 건수가 약 300건 (혼합상표 포함)에 육박합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그렇게 많은 숫자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색채 상표의 등록 심사가 다소 까다로운 점을 감안하면 매년 괄목할 만한 성 장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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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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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벗은 성현아,

김기덕 ‘그물’로 활동 재개 성매매 혐의로 한동안 논란을 겪은 배우 성현아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로 활동을 재개한다 31일 영화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성현아 는 ‘그물’에서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출연한다. 성현아의 연기 활동은 MBC TV 드라마 ‘욕망의 불꽃’(2010) 이후 6년 만이다. 성현아는 김기덕 감독이 연출한 ‘시간’(2006)에서 하정우와 함께 주연 배우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 는 분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물’은 남한에 표류하게 된 북한 어부의 이야기 를 그린 영화로, 이번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성현아는 2013년 성매매 혐의로 기소돼 1, 2 심에서 유죄가 인정됐으나 대법원의 파기환송 에 따라 올해 6월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 를 받았다.

강수지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다고 했다” 김국진(51)과 연애 중임을 밝힌 강수지(49)가 자신의 딸에게 재혼 가능성도 밝혀 30일 SBS TV ‘불타는 청춘’ 제작진에 따르면 강 수지는 최근 녹화에서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고, 한 집에서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연애를 딸도 알 고 있다고 밝히며 딸이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 했다”고 전했다. 이날 밤 11시10분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은 경 기도 양평으로 떠난 출연진의 이야기가 펼쳐

진다. 제작진은 “강수지가 신효범과 함께 김국진과의 공개 연애 후일담을 속 시원히 털어놓으며 딸 과의 일화를 공개하는 내용이 방송된다”고 예 고했다. ‘불타는 청춘’에 1년 반 넘게 출연 중인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4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2001년 치과의사와 결혼한 강수지는 2006년 11월 이혼했다.

최근 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강수지와 개그맨 김국진

성공의 비밀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회계사 협회에서 주최한 비즈니스 심리학 강좌에 참 석 했다가 강사인 미국인 심리학 교수로 부터 Albert E.N. Gray 라는 사람이 쓴 ‘The Common Denominator of Success” 즉 ‘성공의 공통분모’ 라는 책을 소개 받게 되어 바로 구입 하여 읽어보고는 그 내용에 많이 공감하게 되 었습니다. 이에 그 책에 소개된 성공의 비밀에 대해 아래에 요약하게 되었습니다. “성공의 비밀은 모든 분명한 성공에 적용되어 야 하며, 또 이제까지 성공한 모든사람들에게 서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그 비밀은 바로 성 공의 공통분모이다. 성공의 비밀은 무엇을 해 서 성공 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이 성공하게 만 드느냐 이다. 모든 성공의 비밀 즉, 성공의 공 통분모는 실패가 싫어하는 것들을 하는 습관 을 들이는 것이다. 실패가 싫어하는 것들이란 우리 모두가 자연적으로 하기 싫어 하는 것 들 이다. 성공이란 오직 소수에게만 성취되는 자 연적이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좋아 함이나 싫어함만을 따라서는 성취될수 없다. 성공하는 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자연적으로 하기 싫어하는 일도 기꺼이 한다. 그러면 왜 성공하는 자들은 그들이 자연적으 로 좋아하지 않는 것들도 기꺼이 하는가? 그

이유는 그들은 목표가 아주 분명하고 그 목표 를 성취 하고자 함이 강렬하여, 그들이 자연 적으로 하기 싫어하는 일들도 기꺼이 하는 습 관을 들인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현재 습관 을 만들지만 그 습관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가 일부러 좋은 습관을 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도 모르게 나쁜습관을 들이게 된다. 결심이 처음 부터 분명한 목표와 연결 되어있 지 않다면 그것을 지키는 습관을 들일 수 없 다. 또한 오늘 하는 어떤 결심이나 결정도 내일 다시 해야 하고, 또 모레 다시 해야 하고 또 그 다음날 다시 해야 하고 또 계속 해야 한 다. 또한 매일 다시 할 뿐만 아니라 매일 지켜 야 한다. 이렇게 매일 결심하고 매일 지키면 어느날 부터 목표를 이루고자 함으로 인해 자 신이 변화되어 좋아함 싫어함을 굴복시키고 지배하게 된다. 이것은 왜 모든 성공의 뒤에 는 목표가 있는 것 이고 또한 목표가 우리 삶 에 아주 중요한 것 인가를 말해 주는 것 이다. 성공의 공통분모는 – 모든 성공한 자들의 비밀 은 – 그 성공을 향한 목표에 자신의 좋아함과 싫어함을 굴복시켜 실패가 싫어하는 일들을 기꺼이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분명한 목표를 확인하는 한주를 보내시기 바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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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日배드민턴감독 “왜 日선택?…약체 업그레이드 원했을뿐” “도쿄올림픽서도 금메달이 목표…지도자로 인정받아 뿌듯” / “한일 실력 이제 막상막하” 선 나를 원망하는 듯했고 일본 쪽에선 왜 한국인 감독을 기용해서 이런 말이 나오게 하느냐는 얘 기를 들었다. 나도 그런 아픔이 있다. 한국인 지 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그동안 경기에 선 한국에 많이 지기도 했다. 이번 올림픽에선 한국을 이겼다기보다는 일본 선수가 좋은 성적 을 냈다는 데 의의를 둔다. 배드민턴계에서 한일 은 가장 가까운 나라다.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의 에서 호흡을 맞춰나가는 밀접한 관계다.

한국 배드민턴을 평가한다면.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을 이끄는 박주봉 감독(왼쪽)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 대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리터 율(덴마크) 경기 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후 환호하고 있다. 박 감독은 일본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을 세계 최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셔틀콕의 황제’,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52) 이 요즘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폐막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그가 감독으로 있는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이 여자복 식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서 배드민턴 대표팀을 이끄는 그를 지난 30일 도쿄 시부야(澁谷)에 있 는 일본배드민턴협회 인근에서 만났다. 그는 12년 전 일본팀 감독을 맡았던 이유에 대 해 “실력이 약한 선수를 업그레이드 시켜보고 싶 었다”며 “이제 지도자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뿌 듯하다”고 말했다. 4년 뒤 열릴 도쿄올림픽에서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금메달이 목표”라고 답했다. 다음은 박 감독과의 일문일답.

일본대표팀 감독으로 가게 된 배경은. 선수 은퇴후 영국에서 2년 감독을 했고, 배드민

턴이 국민 스포츠인 말레이시아에서 3년 감독생 활을 했다. 이후 배드민턴 후진국을 방문, 트레 이닝 캠프에 참가했는데 1년 정도 지나고 나니 현장감이 떨어졌나 싶더라. 그때 일본에서 요청 이 왔다. 선수들 실력을 향상하자는 마음으로 지 도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일본의 배드민턴 실력 이 약했기 때문에 한 번 업그레이드 시켜보고 싶 었다. 지도자로서의 자신감이자 목표였다. 처음 일본대표팀 감독을 시작했을 땐 지금처럼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다.

198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의 실력이 매우 우수 했는데, 이후 한국이 우위에 서게 됐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요즘 한일 배드민턴 수준은 막상막 하라 할 수 있다. 한국팀이 이번 올림픽에서 성 적이 좋지 않았던 것이 너무 안타깝다. 충분히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들도 있었다. ‘후배들’도 성적이 좋았으면 했는데…. 미안함도 든다. 현장 에서 지켜봤을 때 한국도 잘했고 일본도 잘했다.

평소 일본 대표팀 훈련은 어떻게 하나. 감독을 맡기 전 평소 일본 선수를 보면 재능은 있는 것 같은데 결과에선 항상 져 ‘조금만 더 하 면 될 텐데’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2008년 도 쿄에 한국의 태릉선수촌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국립트레이닝센터(NTC)가 생기면서 배드민턴 전용구장도 생겼다. 나는 선수들보다 항상 먼저 훈련장에 나온다. 지도자로서 나의 철학은 코트 안에서 선수와 함께 움직이고 호흡하는 것이다. 뛰다 보면 문제점이 파악된다. 선수들도 훈련시 간에는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을 알고 있 다. 시합에서 지면 혼을 낸다. 최선을 다했고 열

심히 했는데도 안되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 그 러나 긴장해서 코트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의욕 도 안 보이는 건 용납할 수 없다.

선수들에게 엄격한가. 감독과 선수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선’을 유지해 야 한다. 나는 재미는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훈 련시간이 끝나면 선수에게 농담도 건다. 내가 선 수였을 땐 과정을 더 소중히 여겼고 결과는 그것 에 따라 오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이 되고 나니 성적이 따라주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재계약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도쿄올림픽이 4년 뒤 열린다. 목표는. 이번 올림픽 출전 이전에 일본배드민턴협회로부 터 이미 도쿄올림픽까지 감독을 맡아달라는 요 청을 받았다. 계약을 1년 단위로 하고 있어 올 시즌도 아직 기간은 남아있다. 만약 내가 감독을 계속하게 되면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차기 올 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게 될 것이다. 올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일본 선수들이 4 년 뒤에도 출전할 수 있다. 만만치 않을 것이다.

배드민턴의 매력은. 부친이 전주시내 초등학교 교사 재직 시 만든 배 드민턴부에서 어렸을 때부터 형, 누나 옆에서 배 드민턴을 접했다. 어디로 날아들지 모를 무게 5 g의 셔틀콕을 라켓으로 받아칠 때의 쾌감과 상 대방의 생각을 읽고 앞을 내다보는 경기진행, 민 첩성과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고유의 특성이 매 력이다. 자신의 전략에 따라 상대방을 무력화하 는 것이 묘미다.

왜 일본을 선택했느냐는 질문을 받기 도 하는가. 한일은 특수관계 아닌가. 왜 하필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느냐, 한국에 서 하면 안 되느냐는 얘기를 전해 들은 적이 있 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 때는 한일전 에서 패배한 일본팀 선수가 코트에 바람이 불었 다고 말한 내용이 보도되면서 일본 언론을 통해 한국의 에어컨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 쪽에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을 이끄는 박주봉 감독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 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 대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리터 율(덴마크) 경 기에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박주봉 일본 배드민턴대표팀 감독이 지난 30일 도쿄 시부야 일본배드민턴협회 인근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5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 여자 배드민턴 팀. 은메달은 덴마크 동메달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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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수영 국가대표팀 감독 사의…합숙훈련도 중단 대표선수들 소속팀으로 복귀…11월이나 대표훈련 재개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가 선수촌 수영장 여성 탈 의실에 몰카를 설치하고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 사를 받는 가운데 안종택(49) 수영 대표팀 감독 이 선수단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 을 내려놓았다. 대한수영연맹관리위원회는 31일 “안 감독이 전 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안 감독은 2008년 코치로 대표팀에 합류해 2012년부터 감독직을 맡아왔다.

안 감독은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선수단을 이 끄는 감독으로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 책임 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대표팀 코치진이 경찰 수사 이전 에 여자 선수들로부터 몰카 피해 사실을 들었으 나 올림픽 준비 등을 이유로 덮으려 했다는 주 장도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안 감독은 “코치들에게 재차 확인했지만 모두 최근에야 알았다고 한다”면서

“하루빨리 사실이 명백하게 밝혀져 또 다른 선수 나 코치들에게는 피해가 가는 일이 없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안 감독의 사직과 함께 경영 대표팀은 당분간 합 숙훈련을 하지 않기로 했다. 대표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 했던 선수들이 지난 28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뒤 훈련을 재개했다. 하지만 리우올림픽까지만 근무하기로 한 코치 에 이어 안 감독까지 사직서를 낸 데다 선수 대 부분이 개인훈련, 부상 등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정상적인 훈련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수영연맹은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경영 국 가대표는 새로운 연맹 집행부가 구성되면 대표 팀을 다시 꾸려 훈련을 재개하기로 내부 방침 을 세웠다. 훈련 재개는 이르면 전국체육대회가 끝난 뒤인 11월이나 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진천선수촌에 남아있던 경영 대표선수들은 이 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탈의실 몰카’ 수영선수, 고교 때도 몰카 범행했다 경찰에 전화로 혐의 인정…상습범 가능성 배제 안해 / 공범 지목된 리우 수영대표 사건은 육군 헌병대로 이첩 여자 국가대표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수사를 받는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이전에 도 비슷한 범행을 한 혐의를 경찰이 포착하고 수 사중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 수영 국가대표 A(24)씨 가 고교생일 무렵인 2009년 경기지역의 한 체 육고교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했다 는 첩보를 추가로 입수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29 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주말 이같은 첩보를 입수하고 전날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 여부를 물었고, A씨 는 전화상으로 몰카를 설치·촬영한 혐의를 인정

했으며 당시 2∼3명과 같이 범행했다고 말했다. A씨는 2009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범 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조만간 공범들 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A씨의 몰카 범행이 상습적이었을 가능 성을 살펴보고 있고 A씨 범행에 대한 추가 첩보 가 더 들어올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직 국가대표인 A씨는 2013년 6월께 충북 진 천선수촌 수영장의 여성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 하고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진천선수촌 범행과 관련해 이달 초와 중

순 두 차례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으며, 호기 심에 한 차례 범행했다면서 카메라는 하루만 설 치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압수한 노트북 컴퓨터를 서 울지방경찰청에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으며, 증거 분석 결과가 나오면 범행 내용을 파악하고 피해자를 특정해 수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찰은 증거 분석과 피해자 조사 등 어느정도 수 사가 진행되면 A씨를 3차로 불러 진천선수촌과 앞선 고교때의 범행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 며 이후 구속 영장 신청 등 신병 처리 여부를 결 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가 진천선수촌에 몰카를 함께 설치 했다며 공범으로 지목한 남자 수영 국가대표 선 수 B씨와 관련한 사건을 이날 육군 헌병대에 넘 기기로 했다.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다 최근 귀국한 B씨는 전화로 경찰에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며, 소속 기관으로 사건을 이첩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으로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를 계속 벌이면 서 B씨의 범행 가담여부에 대해서는 육군 헌병 대와 공조해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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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퀸스랜드 한인문학회

여물지 않은 콩도 먹을 수 있다 구요? 유인희 슈퍼마켓에서 일주일 분 식품을 구입했다. 식구 는 얼마 되지 않지만 매일 큰 아들 가게에 도시락 을 챙겨 줘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샀다. 젊 은이들이 좋아하는 고기는 물론 과일과 야채, 음 료수를 집안으로 옮기느라 다리가 후들거릴 정 도다. 이곳에서 한국 식단을 고집하면 장보기가 좀 번거롭다. 물론 한국 식품점에 가면 유제품 부터 생선, 육류까지 거의 빠짐없이 구비되어 있 다. 그러나 대부분 한국에서 수입되기 때문에 신 선도가 떨어지고 일부 품목은 현지 슈퍼보다 가 격이 좀 비싼 경우가 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현 지 슈퍼에서 대체품을 찾아서 쓰고 부득이 대체 할 수 없는 것들 예를 들어 콩나물을 비롯한 토종 채소, 빵을 제외한 밀가루 음식과 양념류 등을 메 모해 놓았다가 날짜를 정해서 구입한다. 게다가 우리 집의 경우 남편이 애주가이기 때문에 알코 올 전용 매장까지 순례하고 나면 구입한 물건이 산더미 같고 그것들을 정리하는 데도 시간이 많 이 걸린다. 도대체 살기 위해 먹는 것인지, 먹기 위해 사는 것이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인데 이 처럼 장보기는 매 주마다 어김없이 치루는 행사 다. 고기는 한 끼 먹을 만큼씩 떼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공산품들은 수납장에 집어넣고 채소나 과일은 냉장고 채소 박스에 넣는다. 그러던 중, 오늘도 어김없이 구입한 그린 빈(green bean) 이 눈에 띈다. 그린 빈은 채 여물지 않은 콩으로 길쭉한 것이 팥처럼 생겼다. 팥은 제대로 여물면 그 껍질의 색이 누른빛을 띠고 전체적으로 물기 가 적다. 잘 여문 팥에 비해 그린 빈의 껍질은 초

록색이며 그 속에는 채 자라지 못한 작은 콩알들 이 싱그럽고 사랑스럽게 박혀있다. 처음 현지 슈퍼에서 그린 빈을 보았을 때 여물지 않은 콩이 라서 제 맛이 날까? 의심스러웠다. 더군다나 온 전히 익어 콩류(類)로서 대접 받아야 하는데 채 소로 판매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린 빈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완두콩도 꼬 투리가 채 익기 전에 수확해서 채소로 먹고, 시골 논두렁에서 볼 법한 콩들을 껍질째 초록으로 데 쳐서 그 속에 있는 콩들을 별미로 즐겨먹고 있었 다. 어떤 맛일까 싶어 조금씩 사서 시식을 했는 데 어린 완두콩 꼬투리는 달큰하며 사각거리는 식감이 일품이요, 그린 빈의 경우는 그 맛이 순하 고 부드러워 볶음은 물론 색깔까지 예뻐서 각종 찌개에 고명으로도 제격이었다. 게다가 피부에 도 좋고 지방분해 효과까지 있어 다이어트에 도 움이 된다니 난 금방 그린 빈의 매니아가 되었다. 이제 그린 빈은 우리 집 냉장고 채소 박스에 콩 나물이나 파를 젖히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품 목으로 자리 잡았다. 사람마다 세월이 지나도 바 뀌지 않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푸성귀와 생선 에 길들여진 식성(食性)과 봄만 되면 산으로 들 로 뭔가를 채집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촌사람의 습성(習性)이 그렇다. 그래서 한국에 살 때에는 봄만 되면 친정에 주말마다 들러 고삐 풀린 망아 지처럼 산야를 헤매고 다녔었다. 봄의 들판은 온 통 먹을 것 천지여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채집에 열을 올렸다. 그런 나를 보고 엄마는 햇볕에 너무 그을린다고 걱정하며 말릴 정도였다. 사실 친정

엄마도 밖으로 나도는 딸에게 말씀만 그렇게 했 지 내심 딸과의 봄 들판 구경을 즐겼다. 대개 들 나물들은 군락을 이루기 때문에 엄마와 나는 적 당한 간격을 두고 앉아서 손으로는 나물을 캐고 입으로는 두런두런 세상사는 이야기를 했다. 부 드럽고 따스한 봄볕은 모녀의 등을 알맞게 덥혀 주었으며 준비한 바구니는 봄나물들로 금방 가 득 찼다. 엄마는 텃밭에 들러 막 물 오른 파릇한 어린 파를 넣고 채취해 온 나물을 조물조물 무 쳤다. 밥상에 오르기 전, 시식 차 한 젓가락 입에 물면 향긋한 봄 내음이 온 몸으로 번졌다. 그럴 때면 엄마도 나도 들나물만큼이나 자잘하고 소 박한 행복에 취해 마주보며 미소 지었었다. 그 랬었는데 도무지 이곳에서는 캐고 뜯는 잔재미 를 느낄 수가 없었다. 재미도 재미려니와 실제 로 나는 토종 나물이 간절히 먹고 싶었다. 슈퍼 마켓에 가면 샐러드용 채소는 즐비했는데 정작 내 촌스런 입맛을 달래줄 만한 채소를 찾지 못했 다. 그러다가 우연히 공원에서 민들레와 질경이 를 발견했다. 산책길이어서 마땅한 도구가 없었 는데 마침 제법 단단하게 생긴 나뭇가지가 눈에 띄어 그걸 이용해서 열심히 뜯었다. 나물들을 먹 겠다는 생각보다는 고향의 들판을 만난 듯 흥분 해서 가슴까지 뛸 정도였다. 공원 가에 서식하 고 있는 민들레와 질경이는 아무도 손대지 않아 여기저기 푸릇푸릇 지천이었다. 고향의 것은 크 기가 작은데 이곳의 것은 뻣뻣하고 억셌다. 산책 나온 주민들 중 몇몇이 그 풀을 무엇에 쓸 건지 관심 있게 물었다. 많은 호주 인들은 일부 동양

음식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 가 색다른 무엇인가를 하면 친근감을 갖고 묻는 다. 나는 민들레는 허리 아플 때 도움이 되는 풀 이며 질경이는 감기와 기침에 좋다고 친정 엄마 로부터 수없이 들은 지식을 몸짓을 쓰면서 설명 했다. 그리고 민들레와 질경이를 캐는 우리 부부 를 구경거리인 양 쳐다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워 서둘러 자리를 떴다. 집으로 돌아온 난 그 맛이 궁금해서 다듬고 데쳐서 쓴 맛을 우려 낸 후, 민 들레는 무치고 질경이는 볶았다. 마침내 완성된 푸성귀를 씹으면서 또 한 가지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스스로 대견해 했다. 이후 그 공원 은 나의 은밀하고도 소중한 장소가 되었음은 물 론이다. 뭔가 허전하면 나는 공원에 들렀고 의식 을 치르듯 신중하게 민들레와 질경이를 캤다. 때 론 민들레 노란 꽃만 꺾어 물끄러미 감상하기도 했다. 처음 몇 번은 실제로 요긴하게 먹기 위해 그것들을 캤지만 나중에는 단지 봄만 되면 뭔가 를 열심히 채집했던 습성 때문에 그 일에 열중했 던 것 같다. 그리고 얼마만큼 시간은 흘렀고 이 제 나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물 캐기를 중단했 다. 공원 가를 헤매는 대신 알음알음으로 아시안 채소 정보를 듣고 슈퍼마켓 앞을 기웃 거린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그린 빈이다. 그린 빈은 현 지 슈퍼나 아시안 식품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구비되어 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니 오늘도 나는 풋내 나는 샐러드 대신 그린 빈을 볶거나 데쳐서 웅숭깊은 나물 맛을 즐길 참이다.

퀸스랜드 한인 문학회는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화번호 송 정은 0422 229 685

헬로비너스 나라, 몸매가 완성한 섹시 화보

NEWS VISUAL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청바지 자태를 섹시하게 소화한 화보를 공개했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나라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 (엠케이트렌드 대표 김문 환)의 모델로 발탁되었다며, 이번 2016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공개되는 CF마다 9등 신 몸매로 화제를 일으키는 나라는 이번 화보에서도 바비인형 몸매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나라는 도발적인 포즈와 눈빛을 겸비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 히, 청자켓에 청바지를 매치해 어울리기 힘든 청청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바지의 자태를 매혹적으로 과시했다. 특히, 이날 나라는 보정이 필요 없는 청바지 핏을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는 후문. 나라의 매혹적인 몸매와 눈빛 연기는 이번 시즌의 시크 감성 캐주얼 룩을 제대로 연출 해 대세 CF퀸임을 증명했다. 또한, 아시아 프린스 배우 이광수와 커플 화보 콘샙트로도 진행되며 서로 간의 달달한 커플 케 미도 선보였다. 한편, 나라는 다양한 화보와 광고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여주인공으로 출연하 는 하이틴 로맨스 영화 ‘소녀의 세계’는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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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 주요기관 안내 전화 가정폭력 경찰, 앰블런스, 화재 수도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성폭행 상담 위기구호, 아동학대 음주, 마약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SUNCORP 차량사고 브리즈번 시청

1800 811 811 000 1300 366 692 13 11 14 0425 252 327 3636 2414 1800 177 135 3236 2414 13 11 11 13 11 55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청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경찰청 3364 6528 / 3364 6200 (아시아전담)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더원 인테리어 두드림 빌더건축 만족 핸디맨 맥 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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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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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에이스 핸디맨 유니크 디자인 윤 페인팅 킴스 모던 페인트 ACE 건축/빌더/핸디맨 D&E 핸디맨 GB Timber&Tiling GC Garage Doors&Gates Hi Design HYDRA플러밍 I-Care 핸디맨 Jason Hong 페인팅 J MOVING & PAINTING JINSU PLUMBING&GAS J&C Interiors J&P 하우스건축 JP Handyman KOLAND KO PAINTING LJH Consulting Engineers LTE TILING Master Timber Flooring MC Project Namoo타일링 QAD 빌딩 솔루션 Sunbuilders S.U.P 페인팅 PK 플러밍 SK 방수 SMC 건축기계도면 STAT 플러밍 & 핸디맨 Stylish Kitchen Tom Kim Builder TOP Building Service TOP Flooring Service Total Cabinet YJ Plumbing Your Local Hand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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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목장 가나안 농장 자연농장 햇살농장 Eagleby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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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KEMP LAW 법무법인 대표번호 ㆍ나윤제 변호사

1800 5367 529 0423 005 035

숙박서비스 브리즈번 여행자하우스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호텔 다이아나(한국어서비스)

보험/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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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카페

ㆍ하나로 엘리자벳 ㆍ하나로 스프링힐 ㆍ하나로 투웡 우리마트 자연농장 참스시 보틀샵 참 웰빙식품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킴스마켓 해피 마켓 Aplus Mart Asia 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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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제조 엄마손 김치 참두부 참콩나물 공장 BB 두부

3276 8989 3200 9643 0425 736 189

악기점 김민선 보험 보험전문 김옥이 크레딧 모기지 ANZ Consulting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NAB(김유미) One stop loan Sam loan(제갈성봉)

떡집 만나떡집 오복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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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용/뷰티

케니 부동산 ABS 비즈니스 매매 전문 부동산 AKLINKS 손한나 대표 Brisbane realestate 황기철 L.J Hooker부동산(손영근) L.J Hooker부동산(김경애) Ntrust 부동산 Masters 부동산 Prince realty ( 알렌김 ) Raine&Horn(sunnybank)최성자 RayWhite (Jane Kim) RayWhite (지학진) SBX 비즈니스매매 YONG 부동산(오세진)

손지은 NAATI 3급 우리와 번역 통역 온라인번역 NAATI 이승아 번역 SERVICES 이영옥 번역 통역 테레사 통번역 통역 서비스 호주 닷컴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한국어 통역 및 번역서비스

0401 766 226 0420 584 388 0428 87 5050 0413 515 788 0419 174 934 0437 643 181 0413 689 147 0413 090 294 0411 671 404 0401 613 232 0402 772 049 0402 508 481 0416 291 060 040 228 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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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김현태 상표변리사

040 433 5914

변호사

강남스타일헤어 강남스타일 헤어살롱(써니뱅크점) 디멘션스 헤어 디자인두 미용가위 라마류 뷰티 러블리아이즈(속눈썹,네일) 런컨 헤어 레드카펫 미용실 미앤유(Me&U) 반영구 전문샵 뷰티100 (반영구/피부관리) 슈퍼스타 헤어 스킨 앤 바디관리실 아이두 헤어(브리즈번 시티점) 앤젤스뷰티(반영구/속눈썹/네일) 유미 헤어살롱 지니즈 네일 자이 헤어 미용실 컬러 레인 미용실 퀸즈 헤어 탑 헤어(스프링힐) 헤어리더 스튜디오 헤어시티 시티점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Agio Hair Apollo Beauty&Massage Apolo’s Day Spa CHRISTIN 헤어 French Door 헤어&뷰티 Healing Health & Beauty 클리닉 Natural Beauty Skin Care New U Hair Shop Refresh’n Go 스포츠마사지 Salon Alicia Trend S 헤어 살롱

0431 105 953 3345 1443 0414 892 018 0411 577 038 0412 260 760 0425 057 747 3172 5774 3345 4612 3257 4500 0433 141 963 0404 372 565 3257 3052 0423 497 144 3172 1173 0479 136 488 3341 9537 0411 593 064 3216 9294 3219 5522 3211 2041 0403 483 18 3229 0549 3210 1049 3345 6166 3272 0277 3391 2279 3896 1591 3839 5997 3423 8829 3345 2494 3344 1145 3262 2828 3210 6676 3157 2938 3211 5277

법무법인 리틀즈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김광식 변호사 ㆍ박정아 변호사 ㆍ한지연 변호사 ㆍ정일형 변호사 ㆍ홍진경 변호사 ㆍ배혁수 변호사 ㆍ한홍기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ㆍ최윤석 변호사 ㆍ송민용 변호사 ㆍ오영미 변호사 ㆍ고안나 변호사 ㆍ박규희 PLT 변호사 ㆍ정혜경 사무장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01 738 818 0432 533 945 0420 222 835 0430 905 854 0410 304 243 0406 166 025 0430 765 188 0430 382 526 0422 012 244 0433 500 718 0423 331 003 0424 975 101 0423 352 759 0479 172 952 0411 361 442

안토니오 현악사 가스펠 피아노 Animato 3 Sisters 8 치킨 (8 CHICKEN & BEER) 88 Toppokki 꼬불 교촌치킨 써니뱅크 궁 니하오 대박치킨 대장금 더져니(The Journey) BBQ 레스토랑 마루 맛동산 II 맛동산 III 모모치킨 미담 벙글벙글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서울리아 쌈집 (월남쌈 전문 뷔페) 써니 서울 BBQ 레스토랑 예당 온담 원더 치킨 원조 춘천 닭갈비 토박이 청해 친구 레스토랑 한우리 BBQ 부페 함지박 BEN 월남 중국 식당 BOOM BOOM 붐붐 Bull Bar (불빠) Bulgogi Bros Cafe PP Chi Mc 치킨&비어 Dadada Don Don Funny Funny 레스 펍 JJ Korean Kitchen BBQ Korean Chicken & Burger Little Paradise Mien (미엔) Mr. 밥 Noritor (놀이터) REN The Charcoal BBQ (차콜) WARAWARA

3195 4481 3345 3688 3158 8952 3345 9463 3344 1919 3345 8083 3157 6323 3172 2901 3345 6939 3012 7883 3344 3868 3003 1881 3841 1150 3841 8068 3344 5001 3161 3056 3211 5407 3217 3188 3345 3737 3344 7589 3423 8998 0421 876 482 3831 8164 3422 2233 3345 9994 3345 7883 3852 5654 3211 5710 3345 7030 3391 3233 3423 8899 3108 8949 3161 8939 3211 5558 3229 2441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3161 7277 3162 3128 3841 8216 3423 8875 3194 2660 3841 8889 3341 5094 3191 4640

쇼핑(건강/기념품) 강화 인삼농협 건강 부유상담 미르 건강타운 브리즈번 건강식품 시니 (써니뱅크) 시니 건강식품 (시티) 시니 건강식품 (IAE) 엘림 건강식품 장수마을 면세점 정관장 해피 건강타운 허벌라이프(다이어트 감량 또는 증량) Dream Road 양모이불 EOL 건강식품 New Core 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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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항픽업 고려여행사 0401 372 372 길투어 0433 556 480 대한 관광 3210 0062 멜번 JOY TOUR 03 9650 3600/070 0428 7137 붕붕픽업 0411 736 276 오키도키 케언즈투어 4041 5170 올웨이 여행사 3221 6658 우리 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투어 메이트 3162 5677 피터팬 트래블 코리아 1800 091 771 현대 투어 0432 140 083 AIP 타즈마니아 여행 03 6224 7114 BNE2001여행사 3345 2001 iae투어네트 3012 7712 HT 여행사 3003 1771 U&I 여행사 3270 7900

옷 수선/클리닝 체리 토마토 Emily 옷 수선(북쪽/시티) Goldhands 옷수선 전문

0400 050 976 0416 779 447 0424 491 415

운송/택배/이사 브라더 무빙 0411 736 276 준 국제운송 (해외이사) 3277 5399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현대택배 3277 5399 홈2홈 이사도우미 0430 11 11 89 EZY 무빙 0425 003 313 ITS국제물류(김민수관세사)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KTM Express 3288 1130/0433 946 899 VIP 가구이사/운반 0433 858 948

스포츠/클럽/용품 공도관 AUSTRALIA 블루타이거즈 야구클럽 타이거즈 축구클럽 HIA 합기도 KTM 태권도 TY 스포츠 축구학교

BANNISTER LAW 대표번호 ㆍ 법무법인 배니스터 ㆍ 한인119핫라인(배니스터) ㆍ 김권철 매니저(배니스터) ㆍ 김린 변호사(배니스터)

1300 226 647 07 3106 4110 0450 119 119 0404 737 747 0404 871 986

김영규 변호사 김현태 특허상표변호사 김하균 변호사 박원석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0411 624 779 040 433 5914 3221 1838 3345 6665 0452 435 447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이영원 변호사

3392 3981 0411 211 227 0403 689 714 3392 3981

윤화종 변호사 정원석변호사 주광훈 변호사 호주원어민 변호사 Clearlegal Law fi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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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리최 스냅(출장전문사진) Alicia’s Photography i Photo스튜디오 Little Star Photography J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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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치료 ACC 상담센터 JR family counselling J’s 상담과 가족치료 (JCFT) 아동 및 청소년 상담

0434 245 475 0434 487 433 0406 926 884 0434 245 475

생활 서비스 아쿠아틱 필터 AK 정수기 / 비데 The Bidet Shop

0401 413 953 0401 558 353 1800 243 387

식품점/주류 가바마켓 굿모닝 마트 김치 스토아 럭키마켓 브리즈번 하나로마트 ㆍ하나로 빅마켓 ㆍ하나로 써니뱅크 ㆍ하나로 파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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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o유학원 GH 유학원 GO4U유학원 H20유학원 IAE 유학네트 iBN 유학 IDP Brisbane Ing 유학원 KOKOS 유학원 PlantYourAPPLETREE.com U & I 유학원

3344 7775 3211 0122 3210 1009 3208 1759 3003 1899 3211 0077 3123 9776 3211 8880 3221 1688 0439 035 959 3270 7900

The Dental Club (Caboolture) Warrigal Dental Youn’s Chiropractic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웹개발 / IT 윤디자인 웹디자인 현디자인 The Ideahouse iHub .(웹사이트 제작) ImageHub JK ART JK ART(SYDNEY)

에어컨/냉동수리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 센타

5428 1244 3341 1133 3325 0506

0408 114 339 0401 282 607 0413 668 299 3341 8815 1800 465 489 0420 997 646 02 9808 1490

i-Computer(TPG공식딜러,출장수리,맞춤식PC) 1800 988 663 Jimmy’s Antennas 0400 186 605 Speednet 통신공사 0416 868 818 TPG Meganet 0430 384 889

종교 단체

자동차

0434 378 245 0423 457 898

이민 컨설팅 김계영 이민법무사 도움 이민 송주연 이민법무사 이정민 이민법무사 이희룡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호주로 이민컨설팅 호주조타닷컴 GO4U유학원 백승용 이민법무사

0403 656 854 3012 8383 0412 318 566 3010 9774 0413 112 478 0423 687 378 3102 4580 0412 449 783 3210 1009 3180 2025 119 토우(견인/폐차) 강남 자동차 외형복원 굿데이 자동차(판매/ 렌트) 브리즈번 썬팅 써니뱅크 카센터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오토 텍 정비소 조이모터스(정비) A1 이동정비 Auto Inside Auto Max A Team Automotive Car Sale Land EG 모터스 정비소 Gecko Dent & Scratch Repair

KEY2HOJU이민법률 KOKOS이민 U & I 유학원

1300 000 119 0422 771 690 0433 238 934 0406 895 290 0423 523 581 07 3808 7315 3386 0621 3277 2477 043 1818 262 0422 170 811 3161 1547 3162 1686 0413 518 060 3209 3401~2 0433 048 872

0401 830 560 3221 1688 3270 7900

잉크/토너 INKGUY

1800 465 489

의료/병원/한의원/안경원

운전학원 메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브리즈번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19 708 177 0438 045 059 0414 273 087 0430 30 2828 0412 996 222 0452 229 361 0401 135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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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척추병원 0449 882 033 로뎀 한방 클리닉 3273 4228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부부 한의원 0404 059 634 브리즈번 안경원 3841 0519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서라벌 한의원 0404 181 011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0490 108 095 써니뱅크 메디컬 그룹 치과의사 김슬찬 3344 6600 시티 한국인병원 Dr.허 3210 2111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한국인 치과병원 3856 1411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Eight Mile Plains) 3841 0522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Sinnamon Park) 3376 8801 CBD 7Day 병원 3211 3611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City Physio (물리치료 병원) 0434 637 704 Dr Billy Choi 치과 38521160 / 0411 590 153 Dr.허병원 Skin Care 0407 112 342 HyperMarket Medical Centre 닥터 마리오 백 3263 300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J.J. Lee 한의원 3341 9379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Pain free 물리치료 0420 649 695 Precision 치과(Dr Billy Choi) 3852 1160 The Dental Club (Stafford) 3856 1411

Good Day Motors 정비소 0433 883 043 Keema 니싼/현대 Mt.Gravatt 0449 997 030 MC Autocare 0431 090 416 Pro Tinting 0432 390 910 Q모터스 중고차매매 3275 1144 / 0414 975 000 RECyKA(폐차,고철) 3808 5273 SK 자동차 공업소 3423 8085 Southside Auto Auctions 3841 1666 SunTint Professional 0432 547 021 Ultra Tune 자동차 정비 3344 2721 V10 Motors(정비) 0411 886 751 Yes 모터스(차 판매) 0402 38 38 33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하나로 미트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0451 130 350

전기/전자/통신

의류

유학원 글로벌 메이트 도움 교육정보 유학닷컴 에듀영.COM AIP 타즈마니아 유학 bada 유학 62

3162 5677 3012 8383 3003 1771 3012 7200 03 6224 7114 3210 0038

리스(LEES) 전기공사 비즈일렉 (전기공사) 애플트리 전자경비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코비티비(한국 방송) 현지 전기공사 Delion 인터넷

0434 378 245 0413 203 424 0434 378 245 0422 258 092 0450 457 172 0434 636 199 1300 00 8282

글로리아 선교교회 3345 3062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13 140 550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273 3845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브리즈번 평화교회 3420 0597 브리즈번 한인교회 3210 1129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00 3132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0418980443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벧엘 장로교회 3345 9299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사랑의 교회 3252 1701 소망교회 3219 9019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연꽃선원(한국 사찰) 32001650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원불교 3219 1002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열린 교회 3423 3302 열린법회 0422 154 364 예일 교회 0416 124 440 이타카 한인 장로교회 0430 047 548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주안교회 0432 680 975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Zen Center 대광사 0400 163 227 썬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50 359 828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제과점 뉴욕바케트 Bread for you 와리갈점 Bread for you 써니뱅크점 SAM’s Bakery

3711 9957 3341 3114 3344 1330 3194 1118

청소/방역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소파) 0401 600 887 그린파워 카펫/청소/ 방역 0433 025 012 베스트 이지 클리닝 0432 568 828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0411 313 6594 본드 & 하우스 클리닝 (무료 견적) 0431 221 150 브리즈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 클린(본드 전문) 07 3379 2642 스팀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써니뱅크 Termite 방역(흰개미) 3711 4000 서울터마이트/패스트컨트롤 0468 913 339 예스 클리닝 서비스 0403 748 503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정 피아노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제임스안 학원 (옥슨포드) 피아노 개인레슨 호주골프닷컴(골프레슨) 호주 두란노 신학대학 호주 원어민 영어지도 Kym Idean 21

FOREL total Beauty Green Fish 헤어 디자인 Hair Leader미용실 J’s Family Hair Motive hair beauty salon The Hair

0437 630 998 5591 1856 5593 0837 5580 0081 0422 236 243 0415 489 853 0413 515 776 0418 261 244 1300 418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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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Adler Realty(미래 부동산) K-부동산(나선희) SBX 비지니스 중계 Smart 부동산(김정용) Yong 부동산

0405 404 696 5564 9281 0404 133 234 0416 291 060 0404 519 122 040 228 3003

번역/통역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김지연 번역

결혼 주례 가나 결혼 공인 주례 권혁상 김수 공인 주례(JP) 클린킹(청소용품판매) 클리닝 닥터스 A&K BOND CLEANING Goldhands 본드, 카펫 전문 JJ CLEANING SOLUTIONS JJ CLEANING SUPPLIES MyBond크리닝 OK Gardening Service

3208 1333 0433 721 767 0423 720 221 0449 860 092 3344 4881 3255 6162 3727 8855 0413 120 319

스마일 역송금 심플리 홈론 크레딧 모기지 C-Herald Finance Diamond Lady 홈론 TIA Legal Group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노래방/당구장 ROK 노래방 JPOPS 노래방

푸드패키징

5591 8279 5532 9154

변호사 법무법인 리틀즈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30 382 526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량래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명영주 변호사 HARTNETT 변호사 Southport Lawyer(이계원 변호사) Joseph Chan 변호사

0411 624 779 5592 1921 0448 080 405 3896 1588 0411 211 227 0423 662 633 0403 689 714 0478 066 785 5527 6288 5531 3300 5592 1300

0432 715 602 3219 5654

회계사 권신정 회계사 김상현 회계사 문진욱 회계사 (맥콰리 종합회계)

0433 130 092 0413 533 969 0410 538 956 1800 998 557 040 228 3003 5531 5578

냉동수리/에어컨

인터넷 시티 pc방 3003 1221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전문) 1800 988 663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3323 3232 Yong Computer 0479 162 630

0433-003-966 0427 660 608 0431 763 216

금융

컴퓨터/PC방

JJ Packaging Q Pack

0438 151 525 0431 232 673

건축 인테리어 0402 299 360 0433 379 280 3088 8100

농장/목장 자연농장 FGS인(와인소주)

5486 7555 5519 9933

무역/유통/운송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 심인섭 공인회계사 이윤 회계사 이창호 회계사 참 공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CYS 회계법인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 Tax Accountants Master Tax No.1 Tax Nonstop Tax Okay Tax 회계법인

0422 623 009 0421 007 756 3211 5725 1300 760 618 3299 1031 0401 918 816 1800 123 275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3150 8565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4 7349 3345 5978 3012 7233 3211 4586 0490 082 815

가나 집수리 골드코스트 핸디맨 서비스 두드림 빌더건축 레인보우 페인팅 유니크 디자인 ACE 건축/빌더/핸디맨 Ace IPRO 페인팅 A Pro Interior All4U Maintenance C. JAE 주택수리 Gold Coast Garage Door I AM YOUR PAINTER J MOVING & PAINTING KO PAINTING MC Projects MJ Mowing S.U.P 페인팅

보험전문 김옥이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가구/가전/중고 LG팩토리 Oulet(Helensvale)

로얄건강 타운 초록헬스 Bio-Belle 건강 식품점

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A+ Art School Flute 레슨 골드코스트 한글학당 뉴칼리지 학원 수학과외 수영 개인레슨 에이스테니스아카데미 연세 한국어 학당 이화 미술 학원

0450 369 566 041 042 5353 0433 447 483 5527 0704 0422 229 685 0423 149 466 0430 595 800 0433 308 436 0452 073 143

브라더무빙 0411 736 276, 0432 001 965 준 국제운송(해외이사) 3277 5355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EZY 무빙 0425 003 313 ITS Global Logistics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사진 9 Exposure Photography ALICIA’S PHOTOGRAPHY Harry Choi Snap NFM스튜디오 Yoori Rose Photography

5527 7602 0478 825 233 0452 580 015 0403 626 454 0451 285 434

보험

건강 식품점 5665 8988

04 02 02 8720 0401 548 357 0430 520 402 5564 7323 0422 444 739 0452 578 001 0402 102 120 0405 494 977 0433 994 321 5530 3503 0421 257 907 0423 001 216 0432 040 219 0432 040 219 5592 3588 5574 4207 0414 514 11

0401 411 000 1800 998 557 040 228 3003

생활 서비스 아쿠아틱 필터 AK정수기/비데

0401 158 508 5679 0850 5531 0988

0401 413 953 0401 558 353

숙박서비스 미용/뷰티 레삐헤어 신 헤어 스튜디오 애니타임헤어샵 웨딩 데코 조엔리 헤어(출장전문) 킴스헤어 Carla Moon 미용실

우신숙박(단체환영) 5679 3943 1300 738 319/5571 2620 5679 2219 0412 749 894 0479 036 059 5527 1990 5570 2328

보트대여 골드크루즈

0433 286 488, 5531 7740

스포츠/클럽/용품 0404 622 477

황영민 PGA프로골프 ANK주니어 골프 Advanced Academy of Golf D.I Sports Academy

0432 401 852 0433 144 856 0407 758 784 0425 864 112 63


High Performance Golf USGTF QLD지부 (골프레슨)

식품제조

0400 953 291 0416 755 103

자동차 정비 / 매매

엄마손 김치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식당/카페 고기하우스 김치하우스 논두렁 밭두렁 다노시스시 두드림 치킨 대박집 매드포칙스 불고기ya 비원 서라벌 서울 BBQ 레스토랑

5591 7465 5538 8496 0424 659 002 5528 3005 5591 6276 5531 0374 5661 3626 5591 7270 5661 2946 5538 8465 5526 8335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우리들 침례교회 푸른파도 교회

3276 8989 5531 0906 0425 736 189

청소/방역

택시/여행/공항픽업 골드크루즈(M.V Mascot) 고려여행사 시드니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우리 여행사 우버택시 Anytrans Gold 공항 픽업

0433 308 436 0421 579 026 0411 725 639

가나 Termite,Pest Control 그린파워 카펫 클리닝 & 방역 골든핸즈 홈 & 이사 크리닝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스마일클린(본드 전문) 진 흰개미 방역 코지 스팀크리닝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Bulls 클린(본드+카펫) Final Bond Clean RapidClean(청소용품 전문점)

0404 622 477 0401 372 372 0433 82 82 53 0413 059 206 0413 657 668 5522 9009 0478 496 631 55 323 101 0419 740 605

04 02 02 8720 0433 025 012 040 373 6998 0411 313 659 07 3379 2642 044 722 5758 0413 692 821 5532 2342 0468 484 788 0434 869 526 5572 2284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0414 273 087 0412 996 222 0406 103 228

웹개발 / IT

우초텐 일식 전문점 이조 숯불 BBQ 오라고 치킨 요거배리 한국관 해피롤

5504 6063 5531 2423 0430 574 151 5661 3626 5572 5733 5528 0588

온히트 솔루션스 현디자인 ImageHub 미디어 나라 AICE Design Webee Networks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BBQ 코리아나 BBQ 빌리지 Cafe 928 Hot Rock Grill KOREAN KITCHEN Oppane 오빠네 Rice House RICE VS NOODLE Sushi Moto

0415 074 990 0401 282 607 1800 465 489 0412 443 066 0435 437 115 5679 3888 베스트 틴팅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오토튠&크래쉬 윈도우 틴팅 Gino’s Mechanical JD Motors Kim’s Detailing

5592 3824 5504 5627 5532 2700 5679 6616 5531 7633 0411 720 777 5532 2413 5591 2239 5538 8803, 0411 720 777 5592 3322

0438 610 305 0406 103 228 0432 048 057 0406 895 290 5532 5525 5591 6772 5531 5300

정육점 고기 박사 서울 정육점 한국 소고기 택배 동서유통

유학원 코아 유학 마린 유학 에바다 유학원 제이드 유학원 AICE 유학원 iae 유학네트 Let’s go 유학원

5531 3742 5531 5227 0432 475 965

5528 1310 5591 7070 5574 4773 0402 608 596 5511 5243 5532 2688 5570 4127

컴퓨터

이민 컨설팅 그린 이민 마린 이민 백승용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AEV 이민 법률

인쇄/간판/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A Design 간판/사인/인쇄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 디자인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굿데이 컴퓨터 0420 987 113 AICE Design 0435 437 115 iHub 컴퓨터 3341 8815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 솔루션) 3323 3232

5510 9147 5591 7070 3180 2025 0423 687 378 5532 2688

푸드패키징

전기/전자/통신 0412 840 533 0430 210 455 0421 790 885 0403 626 454

의료/병원/한의원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코비티비(한국 방송) Delion 인터넷 Met Services 전기공사 Speednet 통신공사

0422 258 092 0450 457 172 1300 00 8282 0434 378 245 0416 868 818

Q Pack

종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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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주류

회계

골드코스트 킴스 식품점 동양마트 드림마트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해피마트 현우식품 K-Town Supermarket Lotte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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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8 0788 5592 4566 5528 1399 5527 1312 5531 0922 5580 8955 5526 3838 5528 6781 5591 2356

경희 한의원 다이아몬드 한의원 옥슨포드 한의원 익셉셔널덴탈 제임스 리 한국인 의사 치과병원(서퍼스) Dr. Tim Park 치과의사 김다일 치과의사 허소진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Fitness 카이로프랙틱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Pindara Hospital Dr 방기성 Southport

0433 964 774 5578 7730 5502 6788 5504 7002 5552 1888 5504 7002 5596 4310 5535 1166 5597 0128 5596 3788 5522 0123 5588 9888 5591 8833

의류 벨라 홈데코 Sweet Closet

5511 2077 5564 0232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골드코스트 질그릇 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51 472 202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3219 5654


권신정 회계사 심인섭 공인회계사 CYS 회계법인 Saber Accountants 바른택스

5592 0700 1300 760 618 5503 0366 5526 4333 0422 623 009

신우 회계법인 이윤 회계사 오케이택스 세무법인 이창호 회계사 백화실 회계사

3211 5725 3299 1031 0490 082 815 0401 918 816 0421 007 756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최고 수입’ 슈퍼모델은 지젤 번천…지난해 수입 341억원

Master Tax No.1 Tax

3345 5978 3012 7233

NEWS STORY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힌 지젤 번천

14년간 1위 고수…아드리아나 리마보다 3배 가까이 많아

전 세계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슈 퍼모델은 브라질 출신의 지젤 번천(36)인 것 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 르면 번천은 지난 한 해 3천50만 달러(세전· 약 341억 원)를 벌어들여 슈퍼모델 수입 1위 에 올랐다. 번천은 지난 2002년 이후 14년 연속 수입 1 위라는 대기록을 작성 중이다. 그녀의 주요 수

입은 샤넬과 팬틴, 캐롤리나 헤레라 모델에서 나왔다. 또 자신의 이름을 딴 속옷과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번천은 최근 리우 하계 올림픽 개막식 축하 공연에서 브라질을 상징하는 보사노바 대 표곡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The Girl from Ipanema)’에 맞춰 관능적인 워킹으로 화제 를 낳았다. 그녀는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잉글랜드 패

트리어츠의 베테랑 쿼터백 톰 브래디의 부인 이다. 리우 올림픽 개막식 축하행사에서 화려한 워킹 을 선보인 지젤 번천. 번천에 이은 2위는 역시 브라질 출신의 아드리 아나 리마(35)로 1천50만 달러(약 117억 원) 의 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번천의 연 수입에 절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이어 캔달 제너(미국·20)와 칼리 클로스(미

국·24)가 1천만 달러(약 112억 원)로 공동 3 위를 차지했다. 캔달 제너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 브루스 제너(성전환 후 이 름은 케이틀린 제너)의 딸이자 킴 카다시안의 이부(異父)동생이다. 이밖에 지지 하디스(미국·21)와 로지 헌팅턴 휘틀러(영국·29)가 900만 달러(약 100억 원) 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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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물품 임대 안내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총영사관의 민원 접수 업무 대행 퀸스랜드 한인회에서는 주시드니 총영사관 의 민원 접수 업무를 일부 대행하고 있습니 다 . 가능 업무의 종류와 방법은 아래 와 같습 니다 .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국가 유공자 신상신고 서 공증, 한국 출입국 증명서 신 청, 한국 운전 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한국 운전면허증 번 역 공증, 전출아동 재학 및 성적 증명서 공증, 출생증명서 공증, 혼인, 이혼, 미혼증명서 공 증, 가족가계 등록부등의 증명서 신청, 사망 증명서 공증 - 접수처: 12 Annerley Rd. Woolloongabba, QLD 4012(매주 월, 화, 목, 금) - email: tkim@sungdolawyers.com.au / info@ksqld.org - 전화: 0403 689 714 (봉사위원장 김태규 변호사) *낮 시간에 전화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 니 문의는 문자로 부탁 드립니다 . 접수 방법: - 민원인 업무 접수 : 한인회가 서류 검토, 공 증 후 시드니 영사관으로 우 편 접수 (접수 전 오/ 탈자와 구비서류 필히 확인 요) - 주시드니총영사관은 민원 처리 후 반송 봉 투에 적힌 민원인에게 직접 발송. - 공증업무 수수료는 한인회에 현금으로 지 불 가능 자세한 안내는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 (koreasydeny.net) koreasydeny.net) koreasydeny.net) 나 퀸 스랜드 한인회 홈페이

지 (ksqld.org) ksqld.org)ksqld.org) ksqld. org)ksqld.org) 를 참조해 주세요 .

정기 총회와 25대 퀸스랜드 주 한인회장 입후보 공고 퀸스랜드 한인회는 2016 년 11 월 19 일 토 요일 토요일 오전 10 시 정기 총회와 한인회 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장소는 확정 후 재 공지)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한인의 날 공식 비디오발표 Flimtrees 에서 새로운 장비로 촬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 비디오 , 한인회 홈페이지 ksqld.org 또는 페이스북 홈 페이지 facebook.com/ksqld 에서 확인하세요 .

정신 건강을 위한 정보와 센터링크에 대한 질문 하루 300명 이상이 방문, 대기하시는 순회 영 사를 조금 더 유익하게 만들기 위해 한인회에 서 정신 건강을 위한 정보와 센터링크에 대 한 질문을 하실 수 있는 정보 테이블을 만들었 습니다. 평소에 센터링크나 정신 건강에 관심 이 있으셨던 분들은 테이블에 들러 주시기 바 랍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안내 한인회는 장학금, 여권 등 기타 퀸스랜드 교 민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소식을 한인 회 홈페이지 ksqld.org와 페이스북 홈페이지 facebook.com/ksqld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꼭 즐겨찾기에 추가하셔서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접하시길 바랍니다.

- 한인회는 교민들을 위해 텐트, 테이블, 의자, 음향기기, 무전기 및 민속놀이 기구를 시중보 다 저렴하게 임대합니다. - 임대문의: 한인회 사무국으로 문의

무료법률 상담 가. 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5 월12일, 6월 9일, 7월14일, 8월 11일, 9월 8일, 10월 13일, 11월 10일, 12월 8일) 나.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다. 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청 마.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 자녀가 관 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바. 8월 11일 (목)에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8월 9일 (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안내 가. 개요 - 사용용도: 교민들의 각종 모임 및 행사, 경 로당, 한글학교, 한인 공연단체의 공동 사 무실 및 영사업무 등 나. 기금 모금 - 모금 계좌: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기금관리: 모금된 기금은 특별예산으로 별 도 관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에 문의

2016 년 7 월 23 일 골드코스트 한인회 주최 한국전참전용사 보은행사 결산보고 물심양면의 성원으 로 후원금을 전하여주신 여 러분께 감사 드립 니다. 대한민국 보훈처와 힘써주신 영사관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625 전쟁의 1,129 일 동안의 간략한 전쟁일기 책자인 Korean War 1129 를 발행하여 기증하 여주신 부영그룹과 75권 의 보급을 지원하여주

신 캔버라 무관사무실과 시드니 영사관에 감사 를 드립니다. 금액으로 표시할 수 없는 관심, 참석, 헌화, 감사 연설, 메달 전수식 보조, 사진기록, 문화공연 과 자원봉사를 해주신 분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준 비를 위하여 애쓰신 많은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 사를 드립니다.

교민 동정 2016년 제18회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클럽대항전 - 날짜 및 시간: 9월 10일 토요일, 오후 5:30 - 장소 : Gold Coast Miami Grass Tennis Centre 출전클럽 - Gold Coast Korean Tennis Club South Winners 2팀 - Team Major - Top Spin 2팀 - UQ Ace 2팀 8개 팀이 참석 합니다. 테니스에 열정과 관심이 있어 저회와 함께 하시

고 싶으신 분은 전무이사 이재성 (0455-440711)로 연락주십시요. 동호회활동을 할 수 있도 록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무이사 이재성

9월 열린법회 안내 정토회의 열린법회는 가까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의문들에 대 해 따뜻하고 명쾌한 해법을 제사하는 법륜스님 의 영상강좌를 들으면서 자기안의 행복을 만들 어 가는 행복 이야기 마당입니다. 불교의 형식을 떠나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 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시 : 9월 11일, 25일(일요일) 10시 - 문의 : 0422 154 364

한국 전통 궁중 민화 회원모집합니다. 기초부터 심화과정 궁중민화 체계적으로 지도 해드립니다. 우리 전통 궁중 민화는 밝고 맑은 독특한 색채는 한국인의 심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민화는 우울증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 다. 민화의 재료는 모두 천연재료이며 수 세기가 지나도 변하지 않고 보존하는 전통방식 그대로 를 전수해 드립니다. 수강시간 목요일,금요일 오전 10시~1시(3시간) 장소 남쪽 가든시티옆(주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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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합창단 소식 -문의;0447 333 844 한국민화협회 호주지부장

퀸스랜드 한인 합창단은 2016년 정기공연 “QKC와 함께하는 갈라 콘서트”를 아래와 같이 합니다. 이번 행사는 허성준님이 지휘하는 퀸스 랜드 한인 합창단, 브리즈번 남성중창단 , 경희 대 외래교수 Soprana 남상임 그리고 서울 예술 종합학교 겸임교수 Tenor 이정현님께서 출연하 셔 공연합니다. 교민 여러분께서 참석하셔서 즐 거운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 일 시 : 2016년 9월 3일 저녁 7시 - 장소 : ST. JOHN’S CATHEDRAL ( 373 Ann street Brisbane 4000 ) - 티켓구매 및 연락처 : 단장 심춘미 ( 0413

805 236 ) 총무 이미경 ( 0402 618 246 ) 티켓 가격 : 어른 - 15불 , 어린이 - 10불 여러분의 협찬으로 퀸스랜드 한인 합창단은 운 영됩니다. 협찬해 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협찬 : 법무법인 리틀즈 변호사 김경태 , KLEAN KING , q Kack 대표 허성준 , 퀸스 랜드 축구협회 회장 김형남 , HT여행사.유학 닷컴 대표 이문환 , 스프링타워호텔 회장 김 형두 , 성도 로이어 변호사 김문기 , 샤브하우 스.한우리 대표 현광훈 , 서라벌한의원 원장 장현덕 , 써니플라워,모모치킨,Salon Alicia 원장 전희진 , LJ Hooker 김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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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BULLETIN BOARD

골드코스트 한인사회를 위한 음악 프로그램 주관: 골드코스트 한인회 후원: 퀸스랜드 주정부

노래교실 - 날짜: 매주 금요일 2:00pm - 대상: 노래를 배우기 원하는 성인 남,녀 - 강사: 나기복, 이미영 - 문의: 0411 378 39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장소: Queensland Country Women’s Association Hall – Southport (QCWA) 32 Garden Street Kathleen Rawlin Centre, SOUTHPORT QLD 4215 (사우스포트 차이나 타운과 도서관 중간 라 운드어바우트 옆에 있는 홀)

브리즈번, 크고 작은 촬영들로 활기를 띠다

Teen Singers 단원모집 - 대상: 음악을 좋아하는 10대 어린이, 청소년

Joyful Choir 단원모집 - 대상: 성인 남녀 -기간: 현재 모집중 (정기공연 예정) -지휘: 이미영, 고광덕 -첫모임: 2016년 9월 2일(금) 4:00pm -문의: 0411 378 391, 0451 472 202

-강사 나기복 . 서울 필하모닉 심포니오케스트라 8년 . 홍콩 필하모닉 심포니오케스트라 7년 . New Japan symphony Ochestra 4년 . 길옥윤 악단 10년

-강사 및 지휘 이미영 . 전국 합창대회 지휘부문 입상 . 합창지휘경력 20년 . KBS 주부노래대회대상(서울)

브리즈번에서 영와 촬영중인 크리스 햄스워즈

지난 5년간 영화촬영 신청 건 수가 두 배나 증가하는 등 브리즈번이 영화 촬영 장소로 써 인기가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지난 5년간 브리즈번이 국내 및 해외 영화와 텔레비전, 상업 프로그 램 제작 촬영 장소로 선호되는 추세가 크게 증가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퀄크 시장은 “작년 한 해 만해도 여섯 편의 장편 영화를 포함한 338건의 영화 촬영 프 로젝트를 승인하여 지역 경제에 2600만 달 러를 창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즈번은 주요 영화들이 제작되는 빌리 지 로드쇼 스튜디오가 위치한 골드 코스트 와도 근접하여 영화 관계자들이 도시 경관 은 물론 교외 전역의 여러 색다른 풍경들도 담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주 브리즈번 도심지에서 촬영되는 Thor를 비롯한 주요 영화 제작 건들로 인해 우리 도시의 국제적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되고 지역 산업과 경제가 살아납니다.” 한편 이러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촬 영뿐만 아니라, 브리즈번은 또한 상업중심 지와 교외 전역에서 다수의 텔레비전 프로 그램과 단편 영화들의 촬영 장소가 되어 왔 습니다. 시장은 “시의회가 텔레비전 상업영상들과 학생 영화, 업체 동영상, 온라인 컨텐츠, 스

틸 사진 촬영 등을 촉진하면서 지역 산업 발 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퀄크 시장은 하이라이트가 될만 한 20152016년의 촬영 건으로는 곧 상영될 폴 호건 자전 텔레비전 프로 ‘Hoges’, 레베카 깁니 주연의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Wanted’, 그 외 몇 가지 예만 들면 ‘My Kitchen Rules’ 와 ‘Julia Zemiro’s Home Delivery’, ‘House Hunters’ 등등 수많은 인기 텔레비전 프로 그램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은 “지난 몇 년간 브리즈번에서는 또한 더 록 주연의 ‘San Andreas’ 및 안젤리나 졸 리가 감독한 ‘Unbroken’, 콜린 퍼스와 니콜 키드먼 주연의 ‘The Railway Man’과 같은 영화들이 촬영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즈번의 아열대 기후와 역사 깊은 건물 들, 야외 생활 공간들은 많은 영화 제작자들 의 기호에 딱 맞습니다.” 퀄크 시장은 브리즈번에서 가장 인기 많은 촬영 장소들로는 시청과 킹 조지 광장, 퀸 스 트리트 몰, 뉴 팜 파크, 시티 보태닉 가든과 브리즈번 보태닉 가든 마운틴 쿠사, 캥거루 포인트 클리프 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은 “시의회가 꼽은 좀더 이색적인 촬영 장소들로는 스프링 힐 레저버, 위튼 배럭스, 안스테드 쿼리가 내려다 보이는 안스테드 부쉬랜드 레저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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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여성에게 꼭 필요한 5가지 맞춤형 스트레칭 스트레칭도 과하면 오히려 해가 된다. 가령 뛰기 전 하는 정적 스트레칭은 달리기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근육 피로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스트레칭도 목적 과 시기에 적절하게 해야 건강상 이점이 더욱 커진다. 미국 운동생리학자 앤드류 울프가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특히 일부 스트레칭 은 특정한 생활패턴을 가진 여성들에게 유익하다. “하이힐을 즐겨 신어요” 굽이 높은 구두를 즐겨 신는 여성들이 있다. 신 발 모양도 예쁘고 다리도 매끈하고 날씬해 보이 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미적인 효과 는 뛰어날지 몰라도 이 같은 신발은 발, 발목, 종 아리의 가동 범위를 제한한다. 하이힐을 신고 있 을 땐 다리 깁스를 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는 의미다. 이로 인해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발꿈치 뼈 위쪽 힘줄인 아킬레스건이 점점 짧아지고 이 로 인해 움직임의 범위가 더욱 좁아지면서 부상 을 입기 쉬운 상태가 된다. 따라서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은 높은 굽을 신 었을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신체부위인 발과 종아리를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벽을 마주보고 선 다음 벽에 발가락을 대고 뒤꿈 치는 바닥에 댄 상태에서 꾹 눌러준다. 이 스트 레칭은 하이힐을 신어 수축된 종아리 뒷부분과 아킬레스건을 늘어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 발 과 다리에 강한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무리하게 누르지는 않아야 한다.

“아기를 자주 안고 다녀요” 아기를 앉고 다니는 여성은 골반 한쪽을 아기를 지지하기 위한 받침대로 사용한다. 그런데 이 같 은 자세는 엉덩이 근육을 불균형하고 비대칭인 상태도 만든다. 한쪽만 사용하지 말고 양쪽을 균 등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습관적으로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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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만 자주 사용할 확률이 높다. 이처럼 골반 불균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면 엉덩이 굴곡근을 스트레칭 할 필요가 있다. 런지 자세를 취하듯 양쪽 다리를 앞뒤로 벌린 뒤 한쪽 다리는 무릎을 꿇고 반대쪽 다리는 직각으로 세 운다. 이때 척추는 반듯하게 펴고 양쪽 팔은 하 늘을 향해 쭉 뻗는다. 만약 오른쪽 발이 앞쪽에 놓여있다면 왼쪽 엉덩이근육이 쪼이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이 상태를 30~40초간 유지한 발 위치를 반대로 바꿔 동일한 자세를 되풀이한다.

“가슴 크기가 커요” 가슴 사이즈가 어떻든 브래지어라는 별도의 속 옷을 입는다는 건 여성이 남성과 달리 가슴 무게 를 지탱해야 하는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또 이로 인해 몸이 구부정해지기 쉽다. 특히 사춘기 땐 가슴이 발달한다는 사실이 부끄 러워 몸이 더 구부정해지는데 이 습관이 성인이 될 때까지 남기도 한다. 이 같은 자세는 가슴 부 위의 흉근이 짧아지는 원인이 된다. 특히 가슴이 큰 여성이라면 이로 인해 만성통증에 시달릴 가 능성이 높다. 요가매트를 둥글게 말거나 폼롤러처럼 원통형 도구를 바닥에 두고 그 위에 조심히 등을 대고 눕는다.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전부 닿도록 누 운 상태에서 팔을 양쪽으로 뻗어 자연스럽게 바 닥에 닿도록 둔다. 이때 가슴이 활짝 열린 느낌

을 받아야 한다. 이 상태로 최소 매일 5분간 가 슴을 스트레칭해주면 흉근을 이완하는데 도움 이 된다.

“뱃속에 아기가 있어요” 아기를 갖게 되면 배에 체중이 쏠리게 된다. 이 럴 땐 허벅지 뒤쪽 근육을 스트레칭 해줘야 무릎 과 골반 관절 등을 좀 더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더불어 허리, 엉덩이, 무릎에 생긴 통증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바닥에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무릎을 구부 려 세운 뒤 한쪽 발바닥에 탄력밴드나 긴 수건 을 건 다음 천천히 다리를 편다. 이때 허벅지 뒤 쪽이 당기는 느낌을 받으면 그대로 20~30초간 버틴 다음 반대쪽 다리도 동일한 동작을 취한다.

총 3회 실시한다.

“매달 찾아오는 마법의 날이에요” 월경 때가 돌아오면 기분이 침체되고 긴장성 두 통, 생리통 등이 함께 찾아온다. 이럴 땐 유명한 요가 한 동작이 도움이 된다. ‘기지개를 켜는 강 아지 자세’인 이 요가 동작을 하려면 우선 양손 바닥과 양쪽 무릎을 바닥에 댄 채 엎드린다. 그 다음 팔을 쭉 뻗고 발끝으로 바닥을 집으며 엉덩 이를 하늘로 치켜든다. 이 상태에서 4~5차례 심 호흡을 한다. 이 같은 스트레칭 자세는 혈액순환 을 원활하게 만들어 온몸으로 혈류가 잘 흐르면 서 월경으로 인한 통증, 복부팽만감 등을 완화하 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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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 SEPTEMBER 2016

HEALTH NEWS

낮잠 자면 장기 기억력 향상에 도움 낮잠을 자는 것이 장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력은 단기 기억력과 장기 기억력으로 나뉘다. 단기 기억력은 잘 잊어버리게 되지만 장기 기억력은 몇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잠을 자면 단기 기억력이 장기 기억력으로 전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 기억력은 ‘무엇’과 ‘ 어떻게’로 나뉜다. 무엇은 ‘어제 무슨 일이 있었 나’ 등 행위 자체에 대한 기억을, 어떻게는 ‘운전 을 어떻게 하나’, ‘농구를 어떻게 하나’ 등 과정

을 말한다.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연구팀은 ‘어떻게’ 부분 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 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손가락 모으는 순서를 복잡하게 한 손가락 놀이를 가르친 후 한 그룹은

90분 동안 낮잠을 자게하고, 한 그룹은 평소와 같이 깨어 있게 했다. 연구결과, 낮잠을 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손가락 놀이 수행 능력이 뛰어났다. 밤이 돼서 잠을 잔 뒤 다음 날 손가락 놀이를 다시 했

을 때도 깨어 있던 그룹에 비해 낮잠을 잔 그룹 이 손가락 놀이를 빨리 완성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런 내용은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데일 리 등에 실렸다.

잠깐만 눈을 붙여도... 낮잠의 장점 5가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한다.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 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봄철에 많은 사 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 증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졸음이 쏟아질 때 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낮에 잠깐 눈을 붙이면 건 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인 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낮잠의 장점 5가지 를 소개했다.

정신이 맑아진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40분 즐긴 비행사는 휴식을 하지 못한 동료에 비해 각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성이 좋아진다 낮잠을 자고 나면 창의성과 관련된 뇌 오른쪽의 활동이 급격히 활발해진다. 연구에 따르면 낮잠

을 잔 사람은 창의적 단어풀이에서 더 좋은 성적 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이 높아진다 직장에서 오후의 낮잠은 업무성과를 실제로 향 상시킨다. 이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오 후에 한잔 마시는 커피보다 효과가 훨씬 낫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기분이 좋아진다 잠깐 눈을 붙이면 기분이 훨씬 나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무수히 많다.

스트레스를 날린다 낮잠을 자고 나면 미소 지을 수 있는 이유 중 하 나는 긴장을 푸는 이완 효과에 있다.

따돌림 당하는 딸에게 아빠가

“너는 내게 모욕감을 줬어”

아내는 딸이 잠든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자초지종을 털어놓았다. 남자는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작년 내내 딸을 괴롭혔던 아이가 학원에까지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그 아이는 며칠 만에 딸을 외톨이에 투명인간으로 만들어 놓았다. 워낙에 약아빠진 아이라고 했다. 물론 그 아이도 마음에 쌓인 게 많으니 분풀이를 하려고 누군가를 희생양 삼아 못살게 구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남자는 아내와 마주 앉아 한숨을 지었다. 섣부르게 학원에 문제 제기를 할 수도 없었다. 요즘 아이들의 왕따는 고도로 지능화되어 어른들이 개입해도 손쓸 방법이 없을 때가 많다. 증거도 없을뿐더러 ‘그냥 장난’이라고 우기면 그만이다. 당하는 녀석만 바보가 되기 일쑤다. 남자는 잠자리에 들어서도 아내와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학원을 바꿔야 할 지, 옮긴다면 언제까지 피해 다닐 수 있을지. 그러다가 대화가 언제나처럼 원점으로 돌아갔다. 딸이 착한 것까지는 좋았다. 너무 순둥이여서 문제였 다. 애기 때부터 사촌동생들한테 장난감을 빼앗기고 당하기만 하더니. 남자는 분해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런 바보를 왜 낳아서 이 고생을 하 는 것인지. 저런 성격으로 이 험한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 스러웠다.

흔하지는 않지만 절묘하게 상처를 주는 여자가 있다. 아픈 곳만 골라 모진 말로 타격을 가한다. 그런 옷이 어울리기는 하냐는 둥, 능력도 없으면서 욕 심만 많다는 둥, 그러니까 회사에서 승진을 못하는 것 아니냐는 둥. 남자 친 구나 남편은 그런 말을 들어도 싸다고 믿는다. 어떻게 하면 상대를 아프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전문가급인 여성도 있다. 어릴 때부터 주먹 한 방으로 끝내던 남자들과는 달리, 관계를 놓고 밤새 고민하며 쥐고 비틀어본 노력의 산물인 듯도 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느라 밤새 뒤척이다가 주말 아침이 희붐하게 밝아올 무 렵 한 가지 기억이 떠올랐다. 자신 또한 어린 시절에 행복하지 못했다는 기억. 어떻게 한동안 잊고 살았을까. 친구 집에 놀러 갔더니 아이들이 모여 있었 다. 친구의 생일. 혼자만 초대를 받지 못한 것이었다. 가난하고 지저분하 다고.

“너는 사람을 피곤하게 해.” 남자가 이별을 선언하며 남긴 한마디에 여자는 ‘ 멘붕’에 빠진다. 그 말의 의미를 되새기며 배신감에 몸서리를 치고, 사과를 받아내겠다면서 수백 번 전화를 건다. 그녀에겐 ‘피곤하게 하는 여자’라는 말 자체보다, 상대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는 사실이 더욱 아프다. 가능성조차 생각해 본 적이 없기에 상처에 소 금을 뿌린 것처럼 펄쩍 뛰는 것이다.

남자는 딸에게 이렇게 말해주기로 했다.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라 고. 네 앞에는 쇠털같이 많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잘못을 했다면 사과를 해야겠지만 지나치게 상처 주는 말에는 이렇게 말해보자. “너는 내게 모욕감을 줬어.”

확실히 세상은 돌고 도는 곳이다. 누구에게나 ‘좋을 때’가 따로 있는 것

눈물이 찔끔 났다. 옛 기억이 생각의 각도를 갑자기 바꿔 놓았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다고 아빠에 이어 딸까지 이런 아픔을 당해야만 하는 것인 지. 딸이 불쌍했고 미안했다.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그 시절, 앞장서서 괴롭히던 녀석들의 후일 담을 들은 적이 있다. 학교가 자기 영역인 것처럼 목에 힘을 주고 다녔지만 점점 변변치 않은 신세로 전락했다는 소식이었다. 생각해 보니까 그때가 녀석들의 전성기였다. 그 어린 나이에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면, 그것은 크 나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이후로 기나긴 내리막을 타야만 한다면. 남자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확실히 세상은 돌고 도는 곳이다. 누구에 게나 ‘좋을 때’가 따로 있는 것이다. 다만 그게 언제인가의 차이가 있을 뿐. 그러니까 지금 외롭고 괴롭다고 해서 좌절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상처 주는 말에 반응이 미지근하면 다음 단계로 ‘비교 미사일’을 발사한다. 형부며 친구의 남자 친구, 동창생까지 단계적으로 동원해 눈앞의 남자를 가 장 한심한 인간으로 만들어 놓는다. 웬만큼 찔러서는 끄덕도 하지 않는다는 평소의 경험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기분이 상해 낯빛이라도 변하면 “남자가 쩨쩨하게…”라는 비난으로 이어지니 상처를 주고야 말겠다는 의지는 실패로 귀결되는 법이 없다. 그런데 이런 여성은 마음 휘젓는 데는 전문가면서 앙금이 남자의 마음속에 켜켜이 쌓인다는 점은 염두에 두지 않는다. 그러다 쌓인 양이 한계를 넘는 순간 남자 특유의 ‘한 방’이 나온다.

여자의 입장을 들어보면 “심하게 말할 때도 있었지만 생각해주는 마음에서 였다”고 한다. 기억은 그럴 수 있으나, 사실은 좋은 의도와 분풀이가 섞여 있 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자기 아픈 것만 생각할 뿐, 아끼는 이를 얼마나 아 프게 했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칼럼니스트 임경선이 신작 소설 ‘기억해줘’ 에 썼던 것처럼 사람은 가장 사랑하는 이에게 상처 주는 운명을 떠안고 살아 가야만 하는지도 모른다. 특히 민감한 여성이라면, 하나를 받아도 마음속에 서 굴려 수십 배로 만드는 경향이 없지 않다. 약속에 한 시간째 늦으면서 연 락도 안 되는 남자 친구, 그로 인해 졸였던 마음이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그 의 태도에 불타오르는 것이다. 남자 또한 평소 선긋기를 분명하게 해둘 필요가 있다. 잘못을 했다면 사과 를 해야겠지만 지나치게 상처 주는 말에는 이렇게 말해보자. “너는 내게 모 욕감을 줬어.” 건강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단호하게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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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김선생 수학

퀸스랜드에서 단기간 집중으로 수학 성적 올리기 단 한순간도 쉬지않고 매일 매일 끊임없이 삶이란 것이 파도처럼 밀려듭니다. 하나의 일이 끝나 한숨 돌리는가하면 어느새 다른 일이 맹렬하게 달려듭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가릴 것 없이 이 생명의 파도와 날마다 씨름을 합니다. 끝없는 인생의 여정은 참으로 희노애락 그 자 체입니다. 자녀들의 학교 생활도 어느새 한텀이 끝나고 새로운 텀으로 넘어 가는 중입니다. 당사자인 자녀들뿐 아니라 온 가족의 최고의 스트레스중 하나가 바로 시험 성적일 것입니다. A면 기쁨 가득한 희喜, B면 그래도 나름 즐거운 락樂, C면 쓸쓸하고 슬플 애哀이며, D를 받는다면 락생 본인이나 학부모님의 마음 속에 노怒여움이 치밀 것입니다. 이렇게 성적 하나에 조약돌 이 만든 호수의 파문처럼 온갖 감정들이 사람의 마음을 출렁이게 만듭니다. 시험의 결과들이 포인트 카드속에 착착 쌓여 드디어는 대학의 문을 여는 열쇠로 변하니 어쩔 수가 없는 것입 니다. 다행히도 퀸스랜드는 한국의 수능처럼 고등학교 내용을 몽땅 다보는 시험이 없고 오로지 그 텀에 배운 것만 시험보므로 단기간에 집중하면 A도 가능다는 것입니다. 이번 텀의 시험 결과가 속상하더라도 남은 텀동안 잘 한다면 만회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험 성적이 안좋은 것은 대부분 공부량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비한다면 시험 범위가 많치 않으므로 이를 악물고 스스로 독하게 달라붙으면 짧은 시간에 시험 범위를 다 끝내고 반복할 시간이 충분합니다. 교과서문제와 학교 선생님이 준 복습 연습문제를 적게는 세번 많게는 5번 이상 풀어야만 합니다. 수학이 암기 과목이 아니라고 하지만 시험은 암기해야만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문제를 보자마자 물흐르듯이 줄줄줄 써내려가야만 합니 다. 그렇게 풀어도 주어진 시간안에 다 풀기가 빠듯하게 출제합니다. 그 어렵다는 프로블럼 솔빙 맵스문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해야 하나, 저렇게 해야 하나 하면서 풀이 방 법을 궁리하는 순간 맵스 문제는 휘익 날아가 버립니다. 맵스문제를 척보는 순간 풀이 방법 이 그냥 떠올라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반드시 교과서나 복습시험지에 있는 맵스문제들을 5 번 이상 반복해서 풀어야 합니다. 시험을 대비한 수학 공부는 이해 후에 무조건 문제 풀이 를 암기해야만 합니다. 텀마다 그 시험 범위의 분량이 그리 많지 않으니 한두달 단기간 집중 적으로 반복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적이 나옵니다. 11, 12학년이라면 다음 텀을 위해 이번 방 학동안 거의 미친듯이 공부해 보세요. 미치지 않고는 바꿀 수 없는 것이 성적입니다. 다음 텀 에 더 좋은 점수를을 갈망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쌍코피 터지게 열공하세요. 화이팅.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왕 프로님~ 프로님은 플레이중 실수가 나오면 어떻게 해요? 전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손이 떨려서 화도 나고…… 그 다음 샷이 엉망이될때가 많거든요.” 요즘은 백 타와 함께 공 만처씨도 왕 프로에게 스윙을 배우고 있다. 공 만처씨가 초보들의 공통적인 문제인 ‘실수 후 흔들리는 마음’에 대한 질문을 했다. “공형~ 드디어 그런 문제에 관심을 갖게되는구만~ 보통 우리같은 아마추어들 은 실수가 나오면 클럽으로 땅을 내려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사람도 있죠. 뭐~ 저도 골프채를 여러 번 던져봤었지만 그거… 좋지 않더라구요.” 백 타의 경험담을 들은 공 만처씨가 맞장구를 치며 말 했다. “그럼요~ 그것도 그렇지만 중간에 스윙을 고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골프채를 버려두고 온 적도 있었다니까요? 그리고 연습 스윙을 너무 많이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욕 먹은적도 있었죠.”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왕 프로도 한 몫 거들었다. “혹시 아주 쉬운 퍼팅을 놓쳐서 그 다음 홀에 만 회하고자 드라이버 샷을 힘줘서 한적은 없으세요? 전 그런적이 있거든요.” 백 타와 공 만처씨는 왕 프로도 자신들과 같은 실수를 했었다고 하니 반가웠다. “아~ 그렇겠죠. 프로님이 하수였을때 말이죠? 그런데 그런 상황을 어떻에 극복했어요?” 공 만처씨가 물었다. “지금은 플레이를 하면 예전 처럼 화를 내거나 스윙의 기술적인 부분을 고치려고 한다거나 또는 다음 홀에 실수를 만회하

Answer

려고 무턱대고 티샷 부터 덤비는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생각을 빨리 다른쪽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하죠. 제일 쉽고,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하 는 행동으로는 ‘먼 곳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왕 프로의 말을 듣고 따라 해봤다. “맞아요. 보통 먼 곳을 바라보며 한숨을 푸~욱 내쉬는 행동을 많 이 하죠? 하지만 그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공씨는 조금 더 확실한 방법 을 알고 싶어했다. “네. 충분하지는 않죠. 그렇게 먼곳을 바라보는 방법도 있 지만 많이 쓰이는 또 다른 방법은 ‘머리속에 다른 기억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머리속에 지난 날의 좋았던 추억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떠올리다 보면 자 연스럽게 조금 전에 있었던 실수는 잊게되고 새로운 마음을 갖을 수 있습니 다. 어떤 선수는 사격이나 양궁에서 쓰는 과녁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중앙에 빨간 점을 상상하며 그 점에 집중을 하면 실수의 아픔이나 짜증나던 맘이 자 신을 흔들어 놓지 못한다고 합니다. 빨간 점을 상상하면 집중도 잘 된다고 하 네요. 어떻게 보면 최면술 같죠?” 왕 프로의 설명이 끝나자 마자 공 만처와 백 타는 마인드 컨트롤 훈련을 하려는 듯 의자에 앉아 눈을 감았다. “음…… 난 빨간 점 보단 그린 한 가운데 있는 홀을 생각해야겠어. 그 홀에 공을 한번에 넣는 상상을 해야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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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ENTERTAINM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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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전세계를 휩쓴 전설의 시리즈...

고스트버스터즈 32년 만에 새로운 <고스트버스터즈>가 온다! 1984년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과학과 유령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가지 요소를 결합시켜 전세계 약 3억 달러의 수익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해롤드 래미스, 릭 모라니스를 스타덤에 올린 이 영화는 그 해 북미에서 개 봉한 전체 영화 중 흥행순위 2위를 차지하였으며, 동시에 전세계에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기 시 작했다. <고스트버스터즈>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높아져갔는데, 개봉 당시 서울에서만 약 34만 명 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그 해 전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을 정도. 이와 같은 1편의 흥행에 힘입 어 <고스트버스터즈>는 1989년 속편이 제작되어 역시 1억 달러를 넘기며 흥행을 이어나갔다.

1편 개봉 이후 32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고스트버스터즈>는 원작의 감독이었던 이반 라이트 만이 제작을 맡으며 새로워진 제작진과 캐릭터로 리부트해 돌아왔다. 여기에는 영화 <스파이>로 강 렬한 인상을 남긴 폴 페이그 감독과 멜리사 맥카시를 비롯해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틴 위그, 케이 트 맥키넌, 레슬리 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폴 페이그 감독은 “<고스트버스터즈>가 처음 개봉했을 때 나는 광팬이 되었다. 관객을 이 정도로 몰입 하게 하는 코미디는 본적이 없었다. ‘이런 아이디어를 내가 진작 떠올렸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 을 절로 하게 하는 작품이었다.”고 애정을 밝히며 새로운 <고스트버스터즈>의 적임자임을 드러냈 다. 이와 더불어 <스파이더맨>, <맨 인 블랙> 등의 작품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제작진이 합류해 압 도적인 비주얼과 코믹한 스토리 전개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이다. <고스트버스터즈>는 북미 개봉 시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를 차지하며 올 여름 최고의 SF 코믹 블록 버스터를 예고했다. 해외 언론은 “썸머 코미디 영화로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TIME Magazine), “온 가족을 사로잡을 웃음 폭탄이 터진다!”(Comic Book Resources), “이 영화가 없었다면 따분 한 여름을 보내야만 했을 것”(Globe and Mail), “네 명의 주인공은 코미디 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 다”(The Wrap), “원작에 대한 애정과 새로운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Screen-Space), “시작부터 끝 까지 빵빵 터진다!”(TheShiznit.co.uk), “새로운 캐릭터의 승리”(Associated Press) 등 일제히 호평 을 내놓아 국내 흥행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주제곡부터 원조 멤버들까지 OLD & NEW의 화려한 믹스매치! 신드롬을 일으킨 원작의 특별한 리부트!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고스트버스터즈> 하면 떠올리는 것들이 있다. 4인조 남성 멤버를 비 롯해 신나는 목소리로 “고!스트 버!스터즈”라고 외치는 주제곡과 유령금지 표시, 그리고 먹깨비 유 령과 마시멜로맨. 이 영화의 제작자이자 원작의 감독인 이반 라이트만은 <고스트버스터즈>의 상징 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포인트들을 2016년 판 <고스트버스터즈>에서도 보여주고자 했다. 덕분에 2016년 버전으로 되살아난 주제곡과 캐릭터들은 원작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새로움을 더 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고스트버스터즈>의 리부트를 가능하게 한 원작과의 가 장 큰 차별점은 바로 기존의 남성 4인조에서 여성 4인조로 새로워진 멤버이다. 이에 대해 폴 페이그 감독은 “제작진이 오랫동안 속편을 제작하려 노력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고민 끝에 큰 재미를 줄 수 있는4명의 여성들과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그는 이번 영화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상황으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는데, 특히 ‘애비’, ‘에린’, ‘홀츠먼’, ‘패티’ 그 리고 ‘케빈’까지, 메인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끊임없는 유머와 개그는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기분 을 업시켜주며 올 여름 최고의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이었던 유령금지 표시는 다시 한번 ‘고스트버스터즈’의 로고가 되었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들의 도우미로 활약했던 먹깨비 유령은 이번 영화에서도 씬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무엇보다 가장 반가운 것은 주제곡인 레이 파커 주니어(Ray Parker Jr.)의 ‘Ghostbusters’. 원작의 주제곡이자 고스트버스터즈 신드롬을 일으킨 곡 ‘Ghostbusters’는 1984년 영화의 흥행과 함께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도 많이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원작의 팬이라면 반색할만한 얼굴들 역시 등장한다. 아쉽게도 2014년 고인이 된 해롤드 래미스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빌 머레이와 댄 애크로이드, 어니 허드슨, 시고니 위 버, 애니 파츠까지 원작에서 활약했던 많은 배우들이 이번 영화에 깜짝 출연한 것.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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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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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 현상 목사 김 경식 골드코스트 순복음 교회

제주도에 가면 분명히 오르막길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내리막길인 곳이 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 공을 가만히 두면 사람 눈으로 보기에 공 이 오르막길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이곳이 내리막길이지만 사람 눈에 착시현상으 로 오르막길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이와 비슷한 것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섬김이라는 일입니다. 섬김 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눈에 보이기는 내리막으 로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진리의 세계 에서는 올라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섬김을 받는 사람이 섬기는 사람보다 훨씬 낫다고 생 각하지만, 실제로 진리의 세계에서는 섬김을 받는 사람보다 섬기는 사람이 훨씬 더 크다는 것입니다. 권력과 성공을 향한 욕망 세상에서 사람들은 권세와 명예와 높은 자리에 자꾸만 올라가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임 의대로 타인을 주관하고 명령하고 부릴 수 있 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섬겨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권력에 대 한 욕망이 그 어떤 욕망보다 더 강하게 나타나 는 것입니다. 영성운동가인 리차드 포스트는 그의 책 <돈, 섹

VISION 신앙칼럼

성공과 출세의 기준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섬겨 주는 위치에 올라가느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섬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스, 권력>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써 신앙인이 반드시 싸우고 이겨야 할 유혹 3가지가 있는데, 바로 돈, 섹스, 권력이라고 지적합니다. 그 중에 서 사람들이 유혹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서가 빨려들는 것, 어쩌면 가장 강력한 유혹이 되는 것이 바로 ‘권력’에 대한 욕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권력이 있으면 다른 사람 들이 자신을 섬겨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 사이에도 서로 높아지 려고 하는 다툼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 리의 모습 속에서도 쉽게 발견되어지는 욕망입 니다.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은 복음서에서 이 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이 세상에서의 성공과 출세는 얼마나 많은 사 람을 내가 거느리고 있는가, 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섬겨주는가 하는 것을 기준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서는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섬겼는가 하는 것에 의해 그 인생의 위대함이 나타난다는 것 입니다. 온 세상의 가장 높으신 주가 되시는 예수님도 “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도 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

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10:45)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성육신하신 것 이 섬김이었고, 자신을 대속물로 십자가에 달 리신 것도 섬김이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방법은 왕으로 군림하시고 명령하 시고 두려움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발 씻기는 종의 모습으로 자신의 몸을 친히 희생하신 섬 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 님처럼 사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그리 스도인의 삶의 모습 속에 섬김의 모습은 잘 보 이지 않습니다. 섬김을 받는 사람이 더 위대하 고, 도리어 섬기는 사람은 아랫사람인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이 교회와 신앙 안에서도 마 치 진리인 것처럼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어쩌 면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능력을 잃게 만드 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서로 높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다투는 모습이 우리 속에, 그리고 교회 안에 빈번하게 일어나 고 있지 않습니까? 섬기는 사람이 섬김 받는 사람보다 더 위대하 고 큰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하신 방법도 섬김이었다

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미국 교포사회에서 한때 유명한 이야기가 있었 습니다. 교포 2세인 한 아들이 열심히 공부해 서 명문 콜럼비아 대학교에 시험을 보아서 전 체 수석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면접을 본 후 그 학생은 그 학교에 입학 할 수가 없었습 니다. 학교에서 탈락 시킨 것입니다. 이 학생이 High School 6년 동안 아무도 도와준 적이 없 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 학생은 공부 하느라 그럴 여유가 없었노라고 면접관에게 이 야기 했지만 면접관은 그 학생을 탈락시켜 버 린 것입니다. 한사람의 실력이 뛰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섬기는 것입니 다.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 쓰임 받지 못하 는 실력은 더 이상의 가치를 잃어버린 것과 같 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섬기 느냐에 따라 위대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섬기 느냐에 따라 위대해 지는 것입니다. 퀸스랜드의 그리스도인들이 지역사회와 이웃 들을 잘 섬길 때, 그 섬김을 통해서 이 지역의 영혼 구원의 역사가 힘 있게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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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들에 ‘GPS 性매매’ 시킨 조폭 스마트폰으로 골라 입국 시켜, 여권 뺏고 운전기사 1:1 배정 손님 GPS 위치보며 단속피해 여성 도주해도 GPS로 잡아내

외국인 여성이 성매매 단속에 적발되고 있다.

외국 여성 출장 성매매 조직의 수법이 진화하고 있다. 30대 신세대 조직폭력배들은 국내외 스마 트폰 채팅애플리케이션의 GPS를 활용해 성매매 고객을 가려가며 경찰단속에 대처하는가 하면, 도주한 여성들을 몰래 추적하기까지 했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0일 러시아, 카자흐 스탄, 태국 등지의 여성 14명을 국내로 데려와 성매매를 시킨 혐의(특수상해, 성매매 알선 등) 로 부산 조직폭력배 강모(44), 대전 조폭 선모 (33) 씨와 브로커 김모(35) 씨 등 성매매업자 및 입국 브로커 5명을 구속했다. 경찰관계자는 “이 들은 대부분 30대로 채팅 앱의 GPS 기능을 능 수능란하게 활용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브로커 김 씨 등은 러시아 현지 알선책인 속칭 ‘마마상’이 주변 여성들의 신체 사 이즈와 프로필, 나체 사진 등을 스마트폰으로 보 내면 적당한 대상을 골라 선불금과 항공료를 주 고 지난 1월부터 관광비자로 입국시켰다. 한국 에서 성매매 경험이 있는 여성 마마상은 해외 채 팅앱인 ‘왓츠앱(WhatsApp)’을 통해 연락해 왔 다. 강 씨 등은 이어 ‘안톡’ ‘즐톡’ 등 국내 채팅앱 으로 호객 행위를 하면서 외국인 여성에게 1회

김해 지역여서 적발된 성매매 태국 여성들 76

12만∼15만 원씩 받도록 한 뒤, 60%를 알선료 명목으로 가져가는 수법으로 7개월 동안 1억 원 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 방에서 GPS로 손님의 위치를 자세히 파악 하고 안전이 확보될 때만 모텔 등지로 여성을 보 냈다. 만약 GPS에 뜬 손님 위치가 경찰서 주변 등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곧바로 접속을 끊는 식으로 단속을 피했다. 김 씨는 또 19세 카자흐스탄 여성 2명을 대전 성매매업자에게 넘긴 후 이들이 달아나자 이미 파악한 스마트폰 GPS 위치추적을 통해 소재를 알아낸 다음 성매매를 할 것처럼 모텔로 유인해 무차별 폭행을 가하고 강 씨에게 350만 원을 받 고 넘기기도 했다. 업자들은 성매매 여성의 도주 를 막기 위해 여권을 빼앗아 보관하고 여성 1명 에 운전기사 1명씩 배정, 감시했다. 원룸에 합숙 시키면서 오후 6시가 되면 각각 차에 나눠 태우 고 부산, 울산, 경남 등지에서 출장 성매매를 했 다. 업자들은 매일 새벽 시간대 여성들을 집합시 켜 성매매 대금의 60%를 갈취하고, 기사에게 는 일당 15만 원씩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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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칠순잔치도 해드렸는데”…할아버지가 외손녀를 인천지법 징역 6년 “증거 확인하고서야 범행 시인…엄한 처벌” 동거녀의 어린 외손녀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 소된 60대 남성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진철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 속 기소된 A(69)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하 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

령했다. A씨는 올해 5월 6일 오전 10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에 주차된 동거녀의 차 안에서 B(4)양을 강제추행하고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동거녀가 인근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

으려고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남겨진 B양을 상 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동거녀의 자녀들이 A씨의 칠순 잔치 를 해주는 등 아버지처럼 대했는데도 그 신뢰를 배반한 점에 미뤄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 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 범행을 부인하다 가 당시 차량 블랙박스에 녹음된 대화 내용을 확 인하고서야 시인하는 등 태도가 좋지 않았다” 며 “피해자 역시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 으로 보여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 유를 밝혔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실수로 들어가 고의가 없 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 판사는 “피고인이 요금을 카드로 결제 하고 찜질방 옷을 건네받는 등의 행동을 보면 남 탕과 여탕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보기 어 렵다”며 “피고인이 동행한 여성을 따라 실수로

여탕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피고인이 여탕에서 퇴거요구를 받아 나온 후 다시 여탕에 들어가 알몸을 쳐다본 행위는 성적 욕망을 충족 시킬 목적으로 공공장소인 목욕탕에 침입한 것 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나가세요” 제지해도 여탕 1분간 훔쳐본 60대 여성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찜질방 여탕을 1분간 훔쳐 본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벌 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11시 1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찜질방 여탕에 들어가 입구

에 설치된 거울로 여성 10여 명의 알몸을 훔쳐 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동행한 여성이 밀쳐내서 여탕 밖으로 나갔 다가 다시 들어왔고, 깜짝 놀란 여성들이 퇴거 를 요청하고 밀었는데도 계속 여탕을 지켜본 것 으로 드러났다.

주차 시비 벌이다 차로 사람 들이받은 ‘청학동 훈장’ 청학동 훈장이 주차 시비로 시민에게 욕설을 하고 차량으로 들이받기까지 했다. 이 훈장은 지난 2009년 상해와 업무방해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도 있었다. 청학동 서당 훈장 장모(56)씨는 지난 2월11일 정오께 서울 도봉구 한 주택가에서 L씨와 주차 시비가 붙었다. 노를 참지 못한 장씨는 L씨를 향 해 욕설을 퍼부으며 눈을 찌를 듯이 위협했다. 장씨는 L씨와 약 30분을 실랑이하다 다른 곳으

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에 탔다. 욕설을 듣고 눈까지 찔릴 뻔한 L씨는 사과를 들 어야 하겠다며 장씨의 차 앞을 가로막았다. 그러 자 장씨는 차량을 그대로 전진, 범퍼로 L씨의 양 무릎을 들이받기까지 했다.

장씨는 서당에서 아이들에게 예의범절을 가르 치고 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특수폭 행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했다.

오 판사는 “누적된 처벌 전력과 자칫 위중한 피 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자 백을 했고 우발적인 범행이었다는 점을 참작했 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스테파니리, 언더웨어 화보 공개 ‘완벽 몸매’ 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전속모델 스테파니 리와 함께 한 2016 Fall 컬렉션, 가을 언더웨어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여대생·간호사 하룻밤 두차례 성폭행

휠라 인티모는 이번 가을 시즌 기능성과 함께 세련미를 극대화한 디자인의 언더웨어를 선보이 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스테파니 리는 아름다운 몸매와 독창적이면서도 에 너제틱한 포즈를 연출하며, 섹시미부터 발랄함, 우아함까지 그녀만의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하룻밤 새 두 차례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NEWS VISUAL

시도한 ‘짐승남’ 서울 종암경찰서는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강 간) 등으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24일 오전 2시 40분께 서울 성북구 의 한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여대생을 다짜고짜 끌고 가 인근 주차장에서 폭행하고, 여관으로 데 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신고를 우려한 듯 범행 후 피해자 의 신분증을 빼앗은 다음 “이름과 주소를 알고

있으니 신고하지 말라”고 협박하기도 한 것으 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범행 2시간 전 다른 여성 간호사를 때 리고 성폭행하려 하다, 간호사가 소리를 질러 인 근 주민이 몰려들자 그대로 달아난 뒤 계속 대상 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 다.

“결혼하자” 7천만원 뜯어 도박 탕진…

여친 죽음 내몰아 스포츠 도박 빠진 20대 수억원 빚진 뒤 결혼 미끼로 원룸 보증금까지 빼가 87차례 7천200만원 빌리고 갚지 않아…빚 부담 여자친구 스스로 목숨 끊어 충북 영동군의 모 금융기관에서 일하던 A(23· 여)씨는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B(27)씨에게 호 감이 생겼다. 희극으로 끝날 것 같았던 이들의 사랑은 A씨가 2014년 9월부터 불법 인터넷 스 포츠 도박에 손을 대면서 비극으로 바뀌었다. 돈줄이 말랐는데도 도박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B 씨에게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A씨는 확실한 ‘돈 줄’이었다. 그는 A씨에게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조금씩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A씨는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였기 때문에 별다 른 의심 없이 돈을 빌려줬다. 하이렇게 가져간 돈은 2014년 9월부터 올해 3 월까지 무려 7천200만원에 달했다. 어느 순간부터 B씨는 빌린 돈을 제대로 갚지 않 기 시작했고, A씨도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했다. 보증을 선 빚 독촉에 시달리면서 극도의 스트레 스에 시달린 A씨는 지난 3월 스스로 목숨을 끊 었다.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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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면

2016. 9. 2. / 6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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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용진 부총리 처형 ... 공포 정치 계속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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