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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V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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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골코 퍼시픽 페어... 주차티켓 뽑으려다 붐게이트에 충돌 사망...

1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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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2. / 6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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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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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터치 스크린 지나친 사용으로 연필글씨 어려움 겪는 호주아이들 최근의 NAPLAN 시험결과에서 퀸스랜드가 3학년, 5학년, 7학년 그리고 9학년의 쓰기 전국평균이 끝에서 두번째이며, 전국적으로는 7학년과 9학년의 쓰기 성적이 심각하게 떨어졌다고 나타났다.

호주의 어린이들이 컴퓨터 키보드와 터치 스크 린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연필을 잡는 동작 에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작업치료사 들은 말했다. 이 우려 섞인 이야기는 연필로 직 접 답을 써야 하는 호주의 국립학력평가시험 (NAPLAN ) 때문에 아이들의 스트레스 강도가 더 높아지는 것이 걱정스럽다는 교사들의 목소 리가 있은 후에 나왔다. 아이들의 연필 쥐는 법 을 교정시켜주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서 작업 치료사들이 아이들의 연필 쥐는 것을 관찰한 결 과가 나왔다. 이 동작은 검지와 중지를 사용하 고 엄지는 받쳐주는 역할을 하여 연필을 잡게하 는 것이다. 연필을 잡으면 약지와 새끼손가락은 감춰지도록 되고 연필은 손의 근육부분 위에 살 짝 놓이게 된다. 소아작업치료사인 카트리나 데 이비스씨는 오늘날 어린이들의 손에 힘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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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연필을 바르게 잡을 수 있는 섬세동작기술 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호주어린이들이 손가락 이 아닌 손바닥을 사용해서 연필을 잡는 동작을 하는 채로 취학을 한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데 이비스씨는 아이들이 연필을 쥘 때 마치 단검이 나 칼을 쥐듯이 잡는다고 말했다. 18개월된 아 기들이 연필을 그렇게 칼 잡듯이 쥐는 것은 적합 한 동작이지만 취학아동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된 다고 그녀는 말했다. 5세가 되면 아이들은 엄지, 검지, 중지, 세 손가락을 이용해서 연필을 사용 할 수 있어야 되며 이런 문제들을 상의하기 위해 여러 학교의 교장들이 작업치료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온다고 말했다. “학교들마다 이루어지 고 있는 디지탈 교육에 대한 압력이 아이들의 기 초 기능에 커다란 반작용과 모순을 불러오고 있 다. 교사들은 먼저 아이들의 기초적인 기능을 익

히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테크놀로지가 우리 사 회의 한 부분이며 우리에게 필요한 분야라는 것 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한 살 정도의 어린 나이부터 디지탈 기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이로 인해 아이들의 사회적 기능, 섬세동작기술 등에 변화가 온다.” 라고 데이비스씨는 말했다. 데이비스씨는 아이들이 태블릿과 전화기를 가지 고 더 많이 놀며 밖에서 나무를 타거나 미끄러지 고 떨어지며 노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성장과정에서 추가적인 발달 의 중요한 단계들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 노는 것은 아이들의 배우는 방법이다. 많은 부모 들이 내게 와서 상담할 때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아이패드라고 답한 다. 필수적으로 연필을 쥐는 동작은 가르쳐서 되 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발달과정이어야 한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터치 스크린을 건드리는 동작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우리 모두의 손에 서 주도적인 손가락을 바꾸고 있다. 이 동작에서 우리는 흔히 중지를 사용하여 터치함으로써 중 지가 점점 우리 손의 주도적인 손가락이 되어가 고 있다. 그러나 우리 손의 근육들은 그렇게 만 들어진 것이 아니다. 우리 손에서 검지가 주도적 인 손가락으로 사용되도록 모든 근육의 공급이 그 손가락으로 연결되어있고 그래서 가장 정확 도가 높은 손가락으로 만들어져 있다. 우리의 생 활습관 변화로 우리 뇌에서 검지로 보내는 지시 량을 바꾸고 뇌의 지도 또한 바꾸고 있다. 또한 쓰기동작은 매우 많은 기초적 기능을 공급해서 다른 분야를 위해서까지 필요한 동작이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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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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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의 입국 심사장, 불법 취업하려는 호주입국자 단속에 비상 말레이지아인 44명이 불법취업을 위해 호주에 도착했다가 억류된 후에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조금이라도 수상한 점이 있으면 이민성 직원이 인터뷰를 통해서 정확한 입국목적을 밝혀내고 있다.

불법취업을 목적으로 호주에 입국하는 외국인 들에게 국가전체가 여전히 타겟이 되고 있어서 국제공항에 근무하는 이민성 직원들은 바짝 경 계근무를 하고 있다. 호주국경수비대에 의하면 호주에 입국할 때에 필요한 서류들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입국허가 결정을 내리지만 조금이 라도 수상한 점이 있는 사람들은 인터뷰하고 있 다고 말했다. 불과 며칠 전에 국제공항의 이민성 직원들은 불법취업을 목적으로 호주에 입국하 려던 44명의 말레이지아인들을 적발해 내었다. 12명의 입국자들은 7월 30일 퍼스공항에 도착 했고 또다른 32명은 골드코스트공항에 도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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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두 그룹의 사람들은 쿠알라룸푸르를 출발 하여 호주에 도착하였는데 44명 모두 도착한지 24시간 이내에 출발지로 돌려보내졌다. 도착 당 시 그들의 호주방문 목적을 알아내려는 호주국 경수비대 직원에 의해 그들은 개별적으로 인터 뷰를 받았다. 인터뷰 도중 담당직원은 이들이 불 법취업목적으로 호주에 입국하려는 것을 확신 하고는 그들을 억류한 후 본국으로 송환했다. 전 략국경사령부의 부사령관인 클라이브 머리씨는 이번의 성공적인 불법입국자 송환은 국경보호 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지키려는 호주국경수 비대의 경계심과 헌신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취업을 위해 호주에 오려는 사람들은 그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만 하며 호주의 국경수 비대는 관련법안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임에 추 호의 의심도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송환 은 국경수비대 직원들이 매우 진지하게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호주에 불법입국을 시 도하려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이 임무를 앞으로 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을 원해서 호

주에 입국하려면 정당한 방법을 취해야만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억류된 후 곧 본국으로 송환될 것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불법취업 희망 자들을 호주에 오도록 알선하는 자들은 10년 이 하의 징역형을 포함해서 큰 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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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관광산업 붐 위해 콴타스와 호주관광청 합작투자 호주의 관광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3년간의 이 합작투자는 특히 미국, 아시아, 영국, 유럽 국가들로부터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자 계획되었다. 호주를 세계로 홍보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 치하기 위한 2천만 달러 규모의 새 프로젝트를 호주관광청과 콴타스 항공이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3년간의 이 합의는 양측의 공동투자 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디지탈 마켓팅에 중점 을 둘 예정이다. 호주관광청과 국내 항공사가 공 동으로 홍보캠페인을 위해 투자할 예정이며 이 는 정책홍보, 소셜 미디어, 무역활동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호주로의 여행을 생 각중인 잠재적인 고객들에게 익명의 데이타 공 유를 포함해서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예 정이다. 콴타스 항공의 앨런 조이스 대표는 호주 관광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천만 달러 규모 의 이 투자가 호주에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관광업 붐의 새로운 지표를 계속 이어가고 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콴타스와 호주관광청 모두 같은 것을 원하고 있다. 호주가 전세계 사 람들에게 가장 가고 싶은 관광지라는 첫 번째 선 택지가 되도록 관광산업을 확고하게 만드는 것 이다. 관광산업은 국내, 해외 모두에서 증가세 이므로 우리가 다시 한번 이러한 기류에 동참하 기에 지금이 딱 이상적인 때이다.” 라고 그는 말 했다. 그는 지난 2년동안 콴타스가 전세계로 항 로를 넓혀왔으며 세계 굴지의 항공사들과 연대 를 쌓고 기체와 라운지, 기술력 등에 투자를 해 옴으로써 호주로 여행 오는 손님들이 가능한 한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지적 했다. “이번에 합의한 새로운 투자는 호주의 각 주 및 준주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우리가 이미 하고 있는 마켓팅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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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는 언제나 호주관광산업에 있어서 최고의 민 간지원분야이며 계속 호주방문객 증가에 촛점 을 맞춰나갈 것이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작년 한해 동안에만 콴타스는 3백만명 이상의 외국인 들을 호주로 싣고 왔으며 이는 어느 다른 항공사 들보다도 높은 수치였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특히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두 자리 숫자의 퍼센 트 증가율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호주 관광청의 관리이사 존 오설리반씨는 양측의 합 의가 가져오는 이번의 효과는 상당하다고 말했 다. “양측 데이타 공유를 통한 이번 계획은 특히 큰 기대가 된다. 광고를 하는 데에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지만 특히 우리가 고객들에 게 더 많은 관련정보들과 개별화된 온라인 경험 들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라고 그는 설 명했다. “콴타스는 전세계에 호주를 홍보하기 위 해 8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거기에다가 이 번 호주관광청과의 새로운 합작투자는 뉴사우스 웨일즈, 퀸스랜드, 빅토리아, 서호주, 태즈매니 아, 노던 테리토리 등의 마켓팅 회사들과의 마켓 팅 파트너쉽을 포함해 관광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은 콴타스 자체의 직접 광고나 자 체 미디어의 홍보활동보다 글로벌 네트워크 전 체를 아우르는 훨씬 높은 수준의 홍보가 될 것 이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최근의 이코노믹 보 고서에 의하면 콴타스 그룹은 2014/2015회계 년도에 95억 달러의 관광수입을 호주에 가져다 주었으며 수익 9달러 중 1달러는 전국에 고용 된 105,000명의 콴타스 직원들의 급여로 지출 된 것으로 나타났다. 콴타스와 호주관광청은 지

골드코스트 무비월드의 놀이기구

난 6개월동안 이 항공사에서 가장 최근 제작한 안전 데모 비디오 홍보 등을 포함한 소규모 프로 젝트에서 협력작업을 해왔다. 이 항공사는 매년 2700만명의 승객들을 실어 나르며 파트너 항공

사들과 더불어 전세계 1000곳 이상의 도시로 승객들을 운송하고 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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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AUGUST 2016

AUSTRALIA NEWS

쑨양에게 “약 하는 반칙쟁이” 라고 말한 호주 금메달리스트에게

중국인들 거센 비난, 사과 요구 중국의 관영매체는 이번 올림픽에서 호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수영선수 맥 호튼에게 “비도덕적이다” 그의 나라는 과거 영국의 “역외 교도소” 였다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맥 호튼에게 400미터 자유형 종목 금메달을 뺏긴 쑨양은 취재진 앞에서 눈물 을 보였다. 이번 경기를 위해 두 선수가 풀에서 서로 마주하기 전 호튼은 도핑검사에 걸렸었던 중국의 쑨양, 한국의 박태환과 함께 이번에 경기 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 을 받았고, 그는 “약물하는 반칙쟁이들을 신경 쓰거나 할 시간이 내겐 없다.” 라고 대답했다. 쑨 양은 2014년 금지약물이 검출되어서 비밀리에 출전정지 당한 적이 있었음에도 중국에서 여전 히 인기가 높은 국민영웅이기에 호튼의 이번 발 언이 중국인들의 국민정서를 크게 건드리고 말 았다. 중국의 친 공산당 매체인 더 글로벌 타임 즈는 편집자의 논설을 통해 호튼의 발언을 “냉소 적인 자만” 이라고 질타하며 호주는 이 수영선수 의 “수치스러운” 승리로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주가 과거 영국의 역 외 죄인수용소였다고도 언급했다. 중국의 수영 관계자들은 호튼의 사과를 요구하였으며 수많은 소셜미디어 사용자들도 호튼에게 사과하라는 글 들을 올렸다. 한 웨이보 계정사용자는 정신적으 로 장애가 있는 호튼이 곧 있을 장애인 올림픽에 도 나가서도 우승하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성난 중국의 취재진은 호튼을 만나 왜 그러한 발 언을 했느냐고 묻고 호주인들은 왜 그의 발언에 대해 솔직하게 반응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퍼부 었다. “왜냐하면 그가 도핑검사에서 양성으로 나 왔으니까 그런 단어를 썼다.” 라고 호튼은 대답

했다. 이번 주초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에서 훈 련을 하던 중 쑨양이 빅토리아 출신 맥 호튼 얼 굴에 물을 튀긴 후부터400미터 자유형 경기 결 승을 놓고 두 선수 사이에는 서로 앙금이 쌓여왔 다. “그때 쑨양이 내게 물을 튀기며 ‘헬로우’ 라 고 했는데 난 약물하는 반칙쟁이들이랑 상대할 시간이 없어서 대꾸를 안했다.” 라고 호튼은 말 했다. 400미터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뒤 호튼은 도핑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선수들과 잘 지 내는 것에 자신은 문제가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경기는 같이 할거라고 말한 바 있었다. 쑨양은 재빨리 자신에 대한 방어에 나섰다. “호주사람 들이 뭐라고 말하든지 난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난 약물반응에서 모든 게 깨끗하다고 증명되었 으니까 난 깨끗하다. 호주사람들이 마음 흐려놓 는 것에 우리가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 다.” 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호주올림픽위원회 는 20세 금메달리스트 호튼을 옹호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그의 편에 섰다. “그는 약물로부터 깨 끗한 운동선수들을 지지한다고 천명한 것이다. 올림픽 팀의 가치기준인 ASPIRE를 살펴보면 E(Express, 표현하다)항목에 따라 맥은 자신의 관점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이 발언은 그가 견 고하게 느끼고 있는 그의 신념을 표현한 것이며 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쑨양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맥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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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주차티켓 뽑으려다

붐 게이트 들이받은 여성 사망 골드코스트의 퍼시픽 페어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주차기계로 몸을 기울여 티켓을 뽑으려 하다가 붐 게이트를 들이받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한 여성이 사망했다. 61세의 이 여성은 어제 오후 이 쇼핑셍터 주차 장의 주차기계로부터 티켓을 빼기가 멀어서 차 문을 열고는 몸을 바깥으로 기울여 티켓을 뽑으 려는 순간,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 아 붐 게이트를 들이받게 되었다. 이 충격으로 그녀는 차 밖으로 떨어진 후 심각한 머리부상을 입었고 곧 심장마비 상태에 이르렀다고 전해졌 다. 이 사고가 일어났던 오후 2시경 현장에 있었 던 한 목격자는 이 여성이 차로 붐 게이트를 세 게 들이받자 몸이 바깥으로 튕겨져 나와 떨어졌 으며 그녀는 누운채로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고 말했다. 그와 함께 4명의 다른 사람들이 그녀 에게 달려갔으나 응급요원들이 도착하기 불과 몇 분전에 마지막으로 맥박이 뛰고는 곧 맥박이 멈추는 것을 느꼈다고 그들은 전했다. 응급요원 들은 그녀가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로 심장마비 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시픽 페어 쇼핑센터의 대변인은 이 사고에 대한 조사가 이 루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으며 퀸스랜드 직 장안전보건기구의 대변인은 조사관을 사고현장 에 파견하여 경찰과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지난 7일 리우 올림픽 양국 남자 단체 종목의 결승이 끝나고 단상에 는 금·은·동을 딴 세 나라의 선수들이 올랐다. 금·은·동 순서대로 한국, 미국,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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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VISUAL

해외로 나가 불법 장기 이식 받는

호주인 줄어들어 장기 기증률이 높아지고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줄어든 관계로 불법장기이식을 받으러 해외에 나가는 호주인의 숫자가 지난 7년간 급격히 감소했다.

해외로 나가서 장기이식을 받는 호주인들의 공 식적인 수치가 2014년에 단 6명으로서, 2009 년에 20명이었던 것과 큰 비교가 된다고 웨스트 미드 아동병원의 소아신장전문의인 스티븐 알 렉산더 교수는 말했다. 그리고 이들 해외장기이 식 환자들 중 몇몇은 개발도상국에서 만연한 장 기 암거래가 아닌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 합법적 으로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이식과 관련 된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이러한 문제가 호주에서 줄어들고 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국 내에서의 기나긴 대기기간 때문에 장기이식이 절박한 환자들이 중국과 같은 국가로 가서 때로 는 사형수들로부터 제공되는 장기를 이식받거 나 그 외의 다른 불법 장기이식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보고에도 불구하고 알렉산더 교수는 이 와 같이 말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에 등록을 하고 가족들의 생전 장기기증 의사를 알 도록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돕는 기관 인 신체장기 및 피부조직 기증당국이 2009년 에 설립되었으며, 그 이래로 장기이식 대기기간 이 한층 단축되어 왔다고 그는 말했다. 소아이 식센타의 경우 신장이식을 기다리는 아동환자

들의 대기기간이 종전 18개월에서24개월이었 던 것에 비해 현재는 12개월에서15개월로 단축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신장이식을 기다리는 아 동환자들이 신장투석센터에 가득 차 있는 모습 과 자신의 동료들인 간이식 전문의들이 간이식 을 기다리는 아동환자들과 함께 있는 것을 많이 보았었는데 지금은 그 대기자 명단의 숫자가 현 저하게 감소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것은 우 리가 더 많은 장기를 확보하고 필요한 장기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다.” 라 고 그는 말했다. 2016년 상반기 동안 700건 이 상의 장기이식 수술이 이루어졌고 이는 일년 전 에 비해 31퍼센트 증가한 수치인 반면 현재도 1500명가량의 호주인들이 여전히 장기이식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호주신장협회에 따르면 전 국적으로 새로운 신장을 이식 받기 위해 대기하 는 기간은 평균 3.5년에서 3.1년으로 줄어들었 다고 말했다. 한편 생존한 사람들 중에서도 이 타적인 희생정신을 가지고 전혀 연고가 없는 수 혜자에게 한쪽 신장을 기증하는 수치 역시 증가 해오고 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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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AUGUS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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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보고된 80건의 살모넬라 케이스, 멜론 먹고 발생 살모넬라 박테리아는 발열, 설사, 식욕감퇴, 복통,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노약자들을 비롯해 모든 시민들은 멜론을 먹지 말도록 보건당국은 권고했다. 호주, 뉴질랜드 식품안전당국은 과일과 관련되 어 최근 불거진 살모넬라 케이스들에 대한 조사 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취약한 건강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멜론섭취를 피하라고 경고했다. 식품 안전당국은 모든 사람들, 특히 노인, 어린이, 임 산부 등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는 동안 멜론을 먹지 말도록 당부했다. 남호주에서 보고 된 20건을 포함해서 호주전국에서 80건의 살모 넬라 케이스가 발생했다고 남호주 보건당국 패 디 필립스 담당관은 말했다. 남호주는 매년 이 특정 종류의 살모넬라균 창궐이 보통 두건 정도

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는 대량 으로 창궐하여 비상이 걸렸다. “남호주 보건당 국에서는 멜론이 있는 가정은 모두 폐기 처분하 라고 권고했다. 단지 물로 씻는 것만으로 살모넬 라균을 없앨 수는 없으며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 지는 다른 종류라도 멜론을 구입하지 말라.” 라 고 필립스 교수는 말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멜론들은 북부준주의 레드 더트 농장에서 재배 된 것들이며 납품유통망로부터 오는 모든 멜론 을 폐기하는데에 이 농장도 동의했다. 이번 일은 레드 더트 농장으로서는 두 번째의 파동이다. 작

년에는 모자익 바이러스가 오이에 퍼져서 농사 를 중단하고 서호주로 농장을 이전해야만 했었 다. 식품안전당국은 성명서를 통해 멜론과 관련 된 살모넬라 케이스가 여러 다른 주에서도 증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멜론은 태즈매니아주를 제 외한 호주의 모든 주와 준주에서 재배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2006년에도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멜론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었다고 밝혔 다. 살모넬라 박테리아는 발열, 설사, 식욕감퇴, 복통,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호주금리, 내년 2차례 더 내려 1%까지 하락 호주 주요 은행인 NAB가 호주 금리가 내년에 두 차례 더 인하돼 기준금리가 1%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호주중앙은행(RBA)은 지난 2일 기준금리 를 1.5%로 0.25%포인트 낮추면서 사상 최저 치를 갈아치운 바 있다. NAB의 책임 이코노미스트인 앨런 오스터는 9 일 보고서에서 낮은 인플레이션이 지속하면서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며 내 년 5월과 8월에 각각 0.25%포인트의 인하를 내다봤다고 호주 언론들이 10일 전했다. 오스터는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약세가 계속 이어지면 금리인하는 예상보다 더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스터는 또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가 금리인 하와 함께 다른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택하고 있 는 비전통적인 방식의 양적완화도 나올 수 있다 고 밝혔다. 호주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3%로 잡고 있다. 그러나 호주 통계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CPI 는 전분기보다 0.4% 상승에 그쳤다. 또 2분기 CPI는 전년 동기대비 1.0% 상승에 그쳐 전문가 들의 전망치 1.1%를 밑돌았다. 호주중앙은행은 최근 잇단 금리인하에도 2018

년 중반까지 인플레이션율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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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조사, 외국발 4차례 디도스 공격으로 차질 호주에서 9일 시행된 인구조사(센서스)가 외국발 잇단 해킹 공격으로 상당한 차질이 빚어졌다. 호주 통계청(ABS)은 10일 인구조사 웹사이트 가 전날 저녁 외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악의적 인” 공격을 받았다며 4차례의 분산서비스거부 (DDoS·디도스) 공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통계청 관리인 데이비드 칼리시는 호주 ABC 방 송에 “4번째 공격이 발생한 뒤에는 자료를 온전 하게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로 웹사이트 운영 을 중단했다”라고 말했다. 칼리시는 앞선 3차례 공격으로는 경미한 혼란만 초래됐을 뿐이라며 200만 개 이상의 조사 양식 이 성공적으로 제출돼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구조사 참가자들은 웹사이트가 수 시 간 동안 작동에 차질을 빚으면서 큰 불편을 겪 었다.

특히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180 호주달 러(15만원)의 벌금을 내야 하는 만큼 온라인에 서는 웹사이트 복구를 기다리며 많은 시간을 허 비했다는 등 불만들이 쏟아져 나왔다. 인구조사 웹사이트는 10일 오전에도 제대로 작 동하지 않고 있다. 해킹 조사 기관인 국방부 산하의 ASD(Australian Signals Directorate)가 수사에 착수했지 만, 공격의 진원지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 통계청은 이번에 처음으로 온라인 인구조 사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조사 대상 1천500만 명 중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에 대비, 40만 호주달러(3억4천만원)를 투입하며 사전 시험을 하는 등 철저히 준비한다고 했지만 엉뚱한 곳에

10일 오전 호주 통계청의 인구조사 홈페이지 캡쳐

서 문제가 터져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통계청은 인구조사 불참시 예고했던 벌금 부과 도 일단 보류했다. 야당인 노동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인구조사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마이클 맥코맥 재무차관 보의 사임을 요구했다.

호주 시드니 소녀상 주역 크루스 목사 “여성고통 기억해야” 6개월 동안 건립추진 주체 찾아…CCTV 37개가 소녀상 감시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을 우리 교회에 세우기 로 마음먹고 한인사회의 소녀상 건립 주체들을 찾는 데 6개월이 걸렸습니다.” 북미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호주 시드니의 애 시필드 연합교회(목사 빌 크루스)에 ‘평화의 소 녀상’이 들어섰다. 일본의 집요한 방해 작업을 뚫고 속전속결로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크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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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목사의 확고한 의지가 결정적으로 작용 했다. 크루스 목사는 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녀상을 자청해 자신의 교회에 세우도록 한 이 유와 일본의 방해 작업, 소녀상에 대한 생각 등 을 밝혔다. 크루스 목사는 한국을 가본 적이 없다. 그가 소

녀상에 관심을 둔 것은 지난해 8월 시드니의 한 인 및 중국인 사회가 공동으로 한인밀집지 스트 라스필드 역앞 광장에 소녀상을 세우려 했으나 지역 의회의 표결로 무산됐다는 언론보도를 접 하고 나서였다. 크루스 목사는 “소녀상 건립이 불허됐다는 소식 에 매우 화가 났다. 이를 우리가 해야만 하는, 당 연히 해야 할 일로 생각했다”며 “곧 소녀상을 세

우려는 단체를 찾아 나섰고 6개월 만에 만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1년 전 온갖 수단을 동원해 저지에 성공했던 일본 측의 방해 작업은 상상 이상으로 집요했다. 일본 측은 법률회사를 고용, 크루스 목사에게 인 종차별 반대법을 거론하며 소송 압력을 넣었다. 항의나 협박 이메일도 쏟아졌다. 시드니 주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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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총영사를 만났을 때는 앞으로 일본 입국이 어 려울 수 있다는 협박도 들었다. 주정부 등 호주 정부 측도 달갑지 않다는 반응 이었다. 하지만 네덜란드계 호주인 얀 루프 오헤른(93) 할머니를 직접 만나 일본군 성노예로서 직접 겪 은 고통을 듣고는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더욱 확 신하게 됐다. 크루스 목사는 “일본 측으로부터 여전히 많은 메일을 받고 있다. 일부는 협박 조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가 내놓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법은 간단 하다. “일본 측이 진정으로 사과하고 새롭게 미 래를 향해 나가면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이것은 일본 측 주장처럼 사회 갈등을 초래한다거나 일본인들을 적대시하는 문제가 아 니고 정치적인 문제도 아니다. 여성의 고통에 관 한 문제”라고 규정했다. 그는 “소녀상은 전 세계 모든 여성의 고통에 대 한 상징”이라며 “이런 일이 결코 다시 있어서 는 안 된다는 점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재차 강 조했다. 소녀상도 교회에 조경작업이 예정된 만큼 약 1 년 후 옮겨올 예정이었지만 일본 총영사를 만나 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고, 지난 6일 한인회관 앞 제막식 행사 직후 급한 대로 교회 뒷마당에 세웠다. 이는 크루스 목사와 ‘시드니 평화의 소 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시소추) 측이 지난 2 월 하순 첫 대면을 한 지 채 6개월도 걸리지 않 을 정도로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다. 크루스 목사는 “한인회관보다는 교회가 더 안전 하다고 생각해 옮겨왔다”며 “우리 교회에는 37 개의 CCTV가 곳곳을 지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녀상은 교회 조경작업이 끝나는 대로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교회 앞 길가 쪽으로 옮겨 진다. 교회는 애시필드 역에서 약 400m 떨어져 있고 길 건너편에 바로 초등학교가 있는 등 사람 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있다. 인권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크루스 목사는 노숙 자와 가출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엑 소더스 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고 오랫동안 호주 주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도 맡고 있는 등 호주 기독교계에서 영향력이 크다. 시소추의 박은덕 공동대표는 크루스 목사에 대 해 “옳은 일이라고 하면 앞뒤 재지 않고 밀고 가 는 분”이라면서 “자신에게 수난과 시련이 오더 라도 할머니들이 겪은 일에 비하면 아무 일도 아 니라고 말해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전했다. 크루스 목사는 소녀상을 계기로 한인 커뮤니티 와도 끈끈한 인연을 맺게 됐다. 우선 시소추 회원 약 10명은 다음 주부터 교회 의 노숙인 지원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크루스 목사의 사회봉사 활동을 돕기로 했다.

금메달리스트의 그때와 지금

맥 호튼의 10년전 모습 공개

NEWS VISUAL

맥 호튼의 리우로 가는 길은 그때부터 였다. 리우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호주의 스포츠 스타들이 그들의 과거 사진들을 공유하며 가족 들, 친구들, 그리고 리우 올림픽에서 그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글을 소셜미 디어에 올리고 있다. 지금은 20세가 된 호주의 첫 금메달리스트 맥 호튼의 10년전 모습이 그 중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했다. 10년전 불과 어린 소년이었던 그가 자신의 수영 영웅이었던 그랜트 해켓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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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 ‘평화의 소녀상’ 섰다…북미 밖 최초 애시필드 연합교회 앞마당 설치…길원옥 할머니 등 참석 / 호주에서 처음으로 시드니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섰다. 외국에 들어선 소녀상으로는 미국 2곳, 캐나다 1곳에 이어 4번째며 북미 외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6일 호주 시드니 한인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9) 할머니가 소녀상 옆에 앉아 있다.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공동 대표 박은덕 강병조)는 6일 한인회관에서 교민 과 호주인, 시드니 각국 커뮤니티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것과 크기나 모양이 같은 소녀상은 행사가 끝난 뒤 본래 예정된 한인 밀집지 인근의 애시필드 연합교회(목사 빌 크루 스) 앞마당으로 옮겨져 자리를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89) 할머니를 비롯해 백승국 시드니 한인회장

과 이재명 성남시장,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 책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호주 측에서는 지난달 총선에서 원주민 여성으 로는 사상 처음으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린 다 버니, 빌 크루스 목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 네덜란드계 호주인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의 딸 캐롤, 중국계인 어니스트 웡 뉴사우스웨일스 (NSW)주 상원의원 등이 나왔다. 먼 길을 찾은 길원옥 할머니는 인사말에서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소녀상을 세워준 데 감사 드린다”며 “소녀상을 통해 이곳 사람들도 역사적

6일 호주 시드니 한인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에 앞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중앙)와 빌 크루스 애시필드 연합교회 목사(왼쪽), 호주 원주민 여성 최초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린다 버니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진실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일본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자청해 소녀상을 자신의 교회에 세우도록 한 크 루스 목사도 기념사를 통해 “소녀상을 처음 보고 는 눈물을 흘렸다”며 “일본 정부가 여성의 고통 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 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힘줘 말했다. 버니 의원은 호주 정부가 원주민의 정체성을 말 살하고자 1910~70년대 사이 원주민 자녀를 백 인 가정이나 선교시설 등에 강제로 수용한 일을 2008년에야 사과한 일을 상기시키며 “정부가 부인하고,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더라도 진실은 드러나게 돼 있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93살의 오헤른 할머니가 육성 메시지를 통해 위안부가 된 것이 전혀 자발 적인 것이 아니며 이런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오헤른 할머니는 “행사에 참석 못 하게 된 게 너 무 아쉽다. 아직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고 그 고

통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소녀상 은 여성을 상대로 자행한 잔혹함의 상징”이라 고 말했다. 오헤른 할머니의 딸 캐롤은 소녀상이 공공장소 나 박물관 등에 더 들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공영 ABC 방송을 비롯해 지 역 언론들, 중국 신화통신, 일본의 NHK 방송과 교도통신의 기자들이 나와 취재활동을 벌였다. 한편, 소녀상은 원래 한인회관 내에 약 1년 정도 잠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가 교회의 조경 작업 이 끝난 뒤 옮겨질 예정이었으나 훼손 등 불미스 러운 일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돼 전격적으로 교 회로 옮겨졌다. 소녀상은 우선 교회 앞마당에 설치됐으며 조경 작업이 끝나는 대로 본래 예정된 길가 쪽 교회 구역 안에 자리할 예정이다. 시드니 소녀상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경기 도 성남시의 후원으로 한국에서 제작됐다.

6일 호주 시드니의 애시필드 연합교회 내 앞마당에 들어선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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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SNS에 올린 허위 글에 평범한 삶 무너진 호주 전직교감 “소아성애자” 관련 헛소문 올려…법원, 15만 호주달러 배상 판결 교감을 지낸 호주인 케네스 로스(74)는 시드니 와 브리즈번 사이 동부 해안에서 은퇴 후 생활 을 지내고 있었다. 아내와 함께 두 개의 작은 모 텔을 운영하고 손자들을 돌보는 평범한 생활이 었다. 하지만 그의 이런 삶은 약 2년 전 지역 주민의 소셜미디어에 오른 글 하나로 송두리째 바뀌어 버렸다. 전기기술자인 데이비드 스콧은 2014년 3월 자 신의 페이스북에 주변에 소아성애자가 있다는 경고의 글을 올리며 퍼트려 달라고 요구했다. 스콧은 이 글에서 로스가 운영하는 블루 돌핀 모 텔과 니르바나 모텔 때문에 “(자신이 사는) 남부

카 헤즈 지역이 (소아성애) 괴물들의 집결지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 모텔 바 로 앞에는 우리 아이들이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 이 있다”고 주민들의 걱정을 증폭시켰다. 이 소식을 듣게 된 로스는 가끔 가정불화 때문에 집을 나온 사람들을 위해 잠시 방을 제공한 적은 있지만, 전과자나 소아성애자를 묵게 한 적은 없 다며 스콧에게 페이스북의 글을 내리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로스는 모르는 사람이 느닷없이 “당신이 블루 돌 핀의 소아성애자요?”라고 말을 걸어오거나 모텔 에 걸려오는 익명의 전화들 때문에 불안에 떨었 지만, 스콧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결국, 로스는 잔혹한 폭행을 당해 6개월 동안 병 원 신세를 지는 등 두 차례나 목숨을 위협받는 일을 겪었고, 가족들과 함께 다른 주로 이사를 해야만 했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지방법원은 이 사건과 관련, 스콧에게 명예훼손죄를 적용해 15만 호주 달러(1억3천만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8일 보도했다. 주디스 깁슨 판사는 로스가 법을 준수하며 모텔 을 운영해온 지역사회의 올곧은 일원이라며 근 거도 없는 글이 로스의 일상이나 마음의 평화에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깁슨 판사는 특히 스콧이 다른 사람의 말을 옮기

면서 사전에 이 내용을 입증할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스콧이 지역에 범죄가 치솟고 있는 만큼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지역사회의 잠재적인 위 협에 경고할 권리를 가졌다고 항변했지만 받아 들이지 않았다. 깁슨 판사는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의 익명성 이나 즉각적인 반응, 손쉬운 접근성이 스스로 배 트맨 혹은 내부고발자로 생각하는 사람들, 주 목을 받으려는 사람들, 자기 바람을 충족시키려 는 사람들에 의해 위험한 도구가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보험금 노린 방화로 이웃 3명 사망…호주인 징역 40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대법원은 5일 시 드니의 전직 편의점 운영자 아딜 아흐마드 칸 (46)에게 살인과 과실치사죄 등을 적용해 징역 40년을 선고하고 30년은 가석방이 없도록 했다 고 호주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대법원은 칸이 점포를 전소시킬 목적으로 범행 이틀 전 38ℓ의 석유를 사 석유통을 곳곳에 두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으며 담배 라이터를 이용 해 불을 붙였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칸이 반성하거나 후회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은 점이 형량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세 아이 아버지인 칸은 37만3천 호주달러(3억2 천만원)의 빚이 있었고, 임대료는 밀린 상태에서 전기마저 끊길 처지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편의점 화재 때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17만 호주달러(1억5천만원)에서 범행 직전에는 22 만5천 호주달러(1억9천만원)로 높여 놓았다. 그러나 칸은 이날 법정에서 괴한들이 들어와 자

신의 눈을 가린 채 불을 냈다는 이전의 주장을 고수하는 등 혐의를 부인했다. 2014년 9월 시드니 로젤 지역의 칸이 운영하던 편의점에서는 늦은 밤 불과 함께 큰 폭발이 일 어나 점포 위층에 살던 20대 남성, 옆집에 살던 30대 초반 여성과 그녀의 11개월 딸 등 3명이 숨졌다. 위층의 남성 사망에 대해서는 살인 혐의 가, 옆 건물에 살던 모녀의 죽음에 대해서는 과 실치사 혐의가 적용됐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대법원

위층 거주자 사망에 살인죄 적용…피고인은 혐의 부인 편의점 운영이 어려움을 겪자 약 2억원의 보험금을 받으려고 불을 내 이웃 세 사람을 숨지게 한 호주의 40대 남성에게 징역 4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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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제 7회 호주한국영화제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6개 도시 순회! 10개 섹션별 20작품 미리 보기!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이 주최하고 삼성호주법인이 후원하는 제 7회 호 주영화제가 8월 10일 시드니(8월 10일 ~ 18일) 개막을 시작으로 브리즈번(8월 23일 ~ 29일), 멜번(9월 1일 ~ 8일), 캔버라(9월 3일 ~ 4일), 애들레이드(9월 15 일 ~ 18일), 그리고 퍼스(9월 22일 ~ 25일)까지 총 3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역 대 최고의 라인업을 예고하는 호주한국영화제의 10개 섹션별, 20편의 영화의 매력 을 살펴보자.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경으로 한 작품으로, ‘믿고 보는’ 최동훈 감독의 1,200만 흥행작이다. 1930년대 초 읽어버린 조국 을 되찾기 위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암투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액션을 만나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Real Surreal : 이상하지만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위로가 필요한 주인공들! <돌연변이>, <오피스> 그리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의학실험에 참여했다가 의문의 부작용으로 생선이 된 주인공 이야기 <돌연변이>는 재미있는 사회 적 풍자를 그린 혁신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바 있다. 인간물고기라는 전대 미문의 캐릭터를 맡은 배우 이광수는 6시간이 걸리는 분장과 8kg이 넘는 탈을 쓰고 약 두 달간 촬영했다. 가족의 가장이자 성실한 회사원인 한 과장이 어느 날 갑자기 일가족을 모두 살해하면서 시작되는 <오피스>는 우리의 평범한 직장이 배경이다. 어느 회사에나 있는 꼰대형 상사나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는 입사 초년생들 까지 다양한 ‘생활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공감대가 잘 형성된 스릴러이다. <성실한 나라 의 앨리스>는 각종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보석 같은 수작으로 노 개런티로 출연한 배우 이정현에게 36회 청룡영화제가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빚과 부당함에서 벗어날 수 없는 주인공의 처절한 반격이 통쾌함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Love out loud :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랑해’! <좋아해줘>, <두개의 연애> 그리고 <녹화중이야>! 초호화 캐스팅과 달달함의 극치를 보고 싶다면 로맨스 영화 <좋아해줘>를 위시리스트에 꼭 올릴 것. 썸타는 연인들에게 다음 스텝으로 가는 쾌속 처방이 될 것이다. 반면 사랑 앞에 솔직한 한 남자의 감 정 변화를 꾸밈없이 담아낸 현실적인 양다리 로맨스 <두 개의 연애>는 두 여자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커플이 함께 영화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영화 중 하나.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녹화해줘>는 위암판정을 받고 죽기 전 자신의 모든 것을 녹화해 나가는 여 주인공의 사랑이야기이다. 다큐멘터리 형식을 갖고 있지만 깜짝 놀랄 반전이 있는 작품.

내부자들

Oepening : 정지우 감독, 이항나 & 박해준 배우 초청 개막작 <4등> 수영선수가 꿈인 아들과 엄마 그리고 코치의 재능과 성공 이야기! 우선 개막작으로 수영선수가 꿈인 초등학생과 1등만 바라는 엄마의 성장 드라마 <4등>이 영화제의 포문을 연다. <4등>은 따뜻하지만 예리한 시선으로 엘리트 스포츠의 이면을 담아낸 이야기와 배우 들의 열연, 그리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 <4등>의 정지우 감독을 비 롯, 카리스마 있는 수영 코치를 맡은 박해준과 아들의 성공에 집착하는 엄마 이항나 배우가 8월 10 일(수) 시드니 오프닝에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영화 상 영 후 밤 9시 15분부터는 영화 관람객 및 영화제 게스트가 함께하는 특별한 리셉션이 한국문화원에 서 진행된다.

전대미문, 세계 왕실 역사를 통틀어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는 이미 수 차례 국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졌었다. 그러나 기존의 작품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사도>는 부자간 갈등의 뿌리 깊은 원인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다뤘다는 것. <베테랑>, <좋아해줘>에 이어 <사도>까지 배우 유아인의 세 가지 다른 얼굴을 만나보는 것도 영화제의 재미이다. <철원기행>은 교직 정년 퇴 임을 앞두고 있는 남편이 철원에 내려온 부인과 가족들에게 황혼 이혼을 선언하면서 갈등이 불거지 는 이야기. 폭설 때문에 꼼짝없이 철원에 발이 묶인 독설가 부인과 두 아들, 며느리는 한 지붕 아래 아버지와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In Focus : ‘영화 좀 본다!’하는 한국영화 열성팬을 위한 작품!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울보권투부>

격랑의 일제 시대에 짧은 인생을 살았던 아름다운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를 담은 <동주>가 8월 18 일(목) 시드니 폐막작으로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국인이라면 윤동주 시인의 시 한 구절 정도 는 익히 알고 있을 만큼 매우 사랑 받는 시인이다. <동주>는 특히 그의 맑지만 슬픈 윤동주 시인의 청춘의 모습을 그의 시와 함께 흑백 영상에 담았다. 이준익 감독은 시드니를 방문해 17일(수) <사도 >와 함께 8월 18일(목) <동주>를 통해 모두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 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최근 화제작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한 가지의 로맨스에 두 가지의 시선을 담은 독특한 영화다. 영화를 통해 본능적으로 자신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포장하려는 인성과 솔직함 의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한다. 최근까지도 해외 다수 해외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계속 받아오고 있고, 오는 8월 초 시드니 현대 미술관(MCA)에서 ‘홍상수 작품전’을 가질 예정으로 관심 있는 관객들은 MCA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보 권투부>는 차별을 향해 핵 주먹 ‘한방’을 날리는 제일 교포 3세 학생들의 땀과 눈물의 이야기이다. 권투를 너무 사랑하는데 이겨도 져도 자꾸 눈물이 나는 울보 권투부원들의 모습과 실제 훈련과 시합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담았다. 감독은 특정 선입견이나 시선을 내세우지 않음으로써 다른 재일동포 이야기와 차별점을 두었다고 한다.

The Right Fright : 새로운 소재와 클래식 공포의 정수를 맛본다! 최신 화제작 <부산행>, 한국적 엑소시즘 <검은 사제들>!

Special Showcase : 종합 라이브 공연으로 재탄생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영화! <청춘의 십자로>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로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던 연상호 감독의 첫번째 실사 영화 < 부산행>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화제작이다. 지금까지 다룬 적 없는 새로운 좀비 소재와 기 차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사람과 좀비의 처절한 사투가 볼만하다. 주∙ 조연 가릴 것 없이 극 한의 생존 탈출을 온 몸으로 열연한 배우들 또한 화제.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은 국내 개봉 당시 기존 한국 영화에 없던 엑소시즘, 그리고 눈빛으로 스크린을 제압하는 두 배우의 만남으 로 기대를 모은 작품.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와 그녀를 구하기 위한 두 신부의 목숨을 건 엑소시즘이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청춘의 십자로>는 1934년 안종화 감독이 제작하고 당대 무성영화 스타들이 총 출동한 흥행작이 었다. 식민지 해방 이후 73년 동안 잊혀졌던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는 단성사 극장 창고에서 우 연히 발견되어 2007년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류재림)과 영화 <가족의 탄생>, <만추>의 김태용 감독 이 함께 새롭게 각색해 종합 라이브 공연으로 재탄생 되었다. 8월 11일 (목) 시드니, 12일(금) 캔버 라, 13일(토) 뉴캐슬까지 총 3회 공연을 할 예정이며 변사역의 조희봉, 뮤지컬 가수 조휘 그리고 배 우 박희본이 무대를 장식할 것이다.

Closing : 이준익 감독 초청 폐막작 <동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청년 윤동주, 그리고 시!

A Time For Crime : 연기의 신들이 모인 클라스가 다른 작품들! <곡성>, <내부자들> 그리고 <극비수사>!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와 감독의 완벽한 연출력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세 편의 스릴러가 영화제 중 심을 잡고 있다. 최근 다양한 해석으로 논쟁을 불러일으킨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숨을 쉴 수 없 게 만드는 플롯과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며, 완벽한 각본과 연출에 관객이 철저하게 낚이지 않을 수 없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미생>의 윤태호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내부자들>은 언론과 기 업, 그리고 사회지도층의 추악한 뒷모습을 스크린에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이다. 마지막으로 <극 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실제로 발생한 유괴 사건 소재로 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 는 경찰과 그를 도왔던 역술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 작품 모두, 연기로는 내로라하는 국보 급 배우들의 연기가 스크린을 압도한다.

Hold On Tight : 천만 관객을 단숨에 넘겼던 대한민국 대표 흥행작! <베테랑>, <암살> 한국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과 최동원 감독의 <암살>은 불꽃 튀는 배우들 의 에너지가 스크린을 가득 채울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메시지도 함께 전달 함으로써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품이다. 자본주의에 의해 계급화 되어가는 한국 사회를 얘기하지만 유머도 잃지 않는 류승 완 감독의 감각이 돋보이는 <베테랑>은 유아독존 기업 후계자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가는 광 역수사대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암살>은 역사적 실존 인물들을 배 20

Family Matters : 그들의 가족사로 보는 누구나의 이야기! <사도>, <철원기행>

이렇게 총 10개의 섹션에서 선보일 20작품은 8월 10일(수)부터 34일동안 호주 6개 도시를 순회 하며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며, 극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된다. 호주한국영화제 공식홈페이지 www.koffia.com.au 에 방문하면 직장인, 가족 및 커플들을 위한 더블 패스와 로맨틱 이벤트에 대 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 7회 호주한국영화제 (KOFFIA) 예매 안내 - 예매: 7월 18일 (월) 예정 - 예매처: www.eventcinema.com.au / www.koffia.com.au

청춘의 십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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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한 총선 성적표 쥔 호주총리…양 극단세력에 구애해야 총선 투표 집계 약 한달만에 마무리…개혁·개방 후퇴 예고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야심에 찬 연방 상하원 동시 해산을 하며 총선거를 시행했으나 암담한 최종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턴불 총리는 주요 야당과 특정 법안에 합의를 못 하면 가장 오른쪽의 극우정당이나 가장 왼쪽 의 녹색당과 손을 잡아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 에 몰렸다. 반면 극우 인사 폴린 핸슨이 이끄는 ‘하나의 국 가’(One Nation)당은 상원에서 4석을 차지, 기 존 정치권을 뒤흔들면서 단숨에 호주 정치판으 로 부상했다. 호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각 정당의 상원 의석수가 4일 확정되면서 지난달 2일 실시된 연 방 상하원 총선 집계가 투표 실시 한 달여 만에 마무리됐다. 하원 150석 중 집권 자유당-국민당 연합은 이전 90석에서 최소 과반인 76석으로 크게 뒷걸음질

쳤다. 주요 야당인 노동당은 69석을, 무소속 및 기타 정당이 5석을 각각 기록했다. 상원 76석 중에는 자유-국민 연합이 과반인 39 석에 훨씬 못 미치는 30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 다. 이전보다 3석이 줄었다. 노동당은 1석이 늘어난 26석을, 녹색당은 1석 이 줄어든 9석을 각각 얻었다. 극우 성향의 ‘하나의 국가’당은 한 석도 없던 상 황에서 4석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국 내 제조업 보호에 큰 목소리를 내는 닉 제노펀 팀은 1석에서 3석으로 늘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5일 턴불 총리로서는 특히 상원에서 소수정당에 볼모로 잡혀 핵심 의제인 노조 개혁이나 동성결혼 국민투표, 연금개혁 등

을 추진하려면 상당한 몸값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라고 전했다. 또 이민과 기후변화, 무역, 산업보호, 외국인 투자 등에서 보호주의적인 색채가 강화될 전망이고, 이 런 목소리는 벌써 호주 사회를 뒤덮고 있다. ‘하나의 국가’당 소속 당선자로 기후변화 회의론자 인 맬컴 로버츠는 4일 기자회견에서 인종차별 반 대법들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며 변화가 필요 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턴불 총리는 이미 핸슨 및 닉 제노펀 상원의원 당 선자들과 접촉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처지다. 호주 연방 의회는 오는 30일 개원한다. 극우 성향의 ‘하나의 국가’당을 이끄는 폴린 핸슨

“너무 위험”…濠퍼스 일주일에 50여명 ‘운전중 포켓몬고’ 적발 벌금 400 호주달러·벌점에도 증가세…피해주민 항의로 ‘포켓스톱’ 삭제도 호주 서부 주요 도시 퍼스에서 운전대를 잡고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를 하다가 적발된 사람이 한 주에 50명이 넘는 등 계속 증가세다. 퍼스 교통경찰 간부인 마이크 스파크먼은 3일 채널7 방송에 “운전 중 휴대전화를 쓰는 위반 사례를 매일 점점 더 많이 목격하고 단속한다” 며 운전자들이 법을 경시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 시했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이용하다 적발되면 벌금 400 호주달러(약 34만원)와 벌점이 부과된다. 하지만 지난 1일 퍼스 중심 상업지구에서 경찰 이 약 2시간 동안 단속을 편 결과 적발된 사람만 58명에 달했다. 운전하면서 휴대전화를 이용하면 사고 가능성이 4배나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채널 7 방송은 전했다. 서호주 주정부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데 대해 벌금을 높일 계획은 없 다며, 계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멜버른에서는 지난주 19세 청년이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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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게임을 하다 차량을 학교 내로 돌진하는 사고 를 냈다. 또 브리즈번에서는 한 여성이 게임을 하다 추돌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포켓몬 고 이용자들의 주요 집결지와도 같 았던 시드니 교외 로즈 지역의 한 공원이 최근 인근 주민들의 항의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 포켓스톱’에서 제외됐다. 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인 이 조그만 공원에는 주 말 밤의 경우 최대 1천500명이 몰리면서 잔디 밭이 맨땅으로 변하고 심각한 수준의 소음이 발 생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컸었다. 지역민의 불만이 날로 커지자 지역 당국은 게 임 회사 측에 직접 항의할 것을 주민들에게 제 안했고, 결국 공원 주변 포켓스톱 3곳 모두 삭 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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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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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기소유 지지자에 힐러리 생명위협 교사’ 진위공방 노스캐롤라이나 유세서 “수정헌법 2조 지지자들이 있긴 하지만…” / 클린턴캠프 “힐러리에 대한 폭력조장”…트럼프캠프 “아니다” 일축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 에는 총기 소유 및 휴대 권리를 보장한 미국 수 정헌법 2조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 리 클린턴의 생명을 위협하도록 교사했다는 논 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발단은 트럼프의 9일(현지시간) 노스 캐롤라이나 주(州) 윌밍턴 유세 발언에서 비롯 됐다. 트럼프는 이날 유세에서 “힐러리는 근본적으로 수정헌법 2조를 폐지하려고 한다”면서 “아무튼 그녀가 (대선에서 승리해 현재 공석 중인) 연방 대법관을 임명하게 된다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단언했다. 클린턴이 집권할 경우 진보 우위 구도의 연방대 법원을 앞세워 수정헌법 2조 폐지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주장인 셈이다. 트럼프는 그러면서 “아마도 수정헌법 지자자들 이 있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바로 트럼프가 첨언한 이 대목이 문제가 됐다. 클린턴 캠프의 선대본부장인 로비 무크는 당장 “ 트럼프의 말은 위험한 것”이라면서 “대통령에 도 전하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폭력을 조장해서 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에릭 스왈웰(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 원은 아예 트위터에서 “트럼프가 누군가에게 클 린턴을 죽이도록 제안한 것”이라며 백악관 비밀 경호국(SS)이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 당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츄세츠) 상원의원도 트 위터에 “트럼프가 살해 협박을 한 것”이라고 비 판했다.

그러나 트럼프 측은 트럼프가 총기권 지지자들 의 “단합의 힘”을 역설한 것뿐이라고 클린턴 캠 프의 폭력조장 주장을 일축했다. 트럼프 캠프의 제이슨 밀러 대변인은 “트럼프는 단지 수정헌법 2조 지지자들이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언급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수정헌법 2조 지지자들에게 관련 법률이 폐지 되지 않도록 그들의 집단적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는 점을 호소한 것이라는 게 트럼프 캠프의 설명이다. 트럼프도 이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자신의 발 언은 총기 권리 운동의 힘을 언급한 것 뿐이라면 서 “다른 어떤 해석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유세 현장에 있던 사람 중 누구도 자신의 발언이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AP는 트럼프 바로 뒤에 앉아있던 사람들 을 포함한 일부 지지자들이 트럼프의 발언에 깜 짝 놀란 것을 봐서 다르게 해석한 사람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CNN 방송은 트럼프의 모호한 발언 이 클린턴의 생명을 위협한 것인지 아니면 클린 턴 저지를 위한 정치적 행동 강화를 촉구한 것인 지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고 전했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가 총기 소유 자들에게 판사들 혹은 현직 대통령을 향해 그들 의 무기를 사용하라고 선동한 것인지 아니면 그 외 다른 행동을 부추긴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해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가 클린턴 에 맞서 수정헌법 2조 지지자들이 스스로 행동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루이빌<美켄터키주>

을 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분석했다. 클린턴이 수정헌법 2조를 폐지하려고 한다는 트 럼프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다. 클린턴은 앞서 좀 더 강화된 총기규제 조치가 필 요하다고 주장하기는 했지만, 총기권을 규정한 수정헌법 2조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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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밝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한편 대선 후보 경호 임무를 맡고 있는 백악관 비밀경호국은 논란이 된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서는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에 대해 수사 를 할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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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FTA 재앙’ 주장 뜯어보니…

실제론 대부분 오류 자동차-광물 등 한미FTA 非수혜종목이 대미수출 증가세 주도 일자리 10만개 실종 주장 근거 희박…韓기업, 3만7천개 창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보호무 역 기치 아래 연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그가 비판의 근거로 삼 는 통계의 실체와 진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가 ‘재앙’, ‘일자리 킬러’, ‘깨진 약속의 완 벽한 사례’라는 극단적 표현까지 동원해 한미 FTA를 성토하는 근거는 크게 무역수지와 일자 리 2개다. 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미시간 주(州) 디트로 이트 연설에서 한미FTA로 미국의 수출이 100억 달러(약 11조850억 원) 이상 늘고 7만 개 이상 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버락 오바마 정부 와 전문가들의 주장은 다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하면서 한미FTA 때문에 거의 10만 개의 미 국 일자리가 없어졌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 은 거의 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히려 한국의 대미 수출이 미국 무역적자 규모 의 배에 달하는 150억 달러(약 16조6천억 원) 이상 증가했다는 주장도 폈다.

무역수지 외견상 드러난 무역수지 규모로만 보면 트럼프 의 주장이 일리 있어 보이는 측면도 있다. 한미 FTA 발효(2012년 3월 15일) 이후 한국의 대미 (對美) 흑자가 늘면서 미국의 대한(對韓) 적자는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산업부가 집계한 연도별 무역수지 규모를 보면 2009년 86억1천만 달러, 2010년 94억 1천만 달러, 2011년 116억4천만 달러, 2012 년 151억8천만 달러, 2013년 205억4천만 달 러, 2014년 250억 달러, 2015년 258억2천 만 달러다. 한미FTA 발표 직전인 2011년과 지난해 말 무 역수지를 단순비교하면 141억8천만 달러가 증 가한 셈이다. 역으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적자는 그만큼 늘어난 것으로, 트럼프가 문제 삼는 것도 바로 이 대목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국의 대미수출 증 가세는 자동차와 금속·광물, 농수산식품 등 대 부분 한미FTA 비(非)수혜 품목이 주도한 것이 다. 자동차의 경우 대미 수출차 관세율이 그동 안 2.5% 그대로 유지돼 오다가 올해 들어 폐 지됐다. 실제 2011년 대비 지난해 말 품목별 대미수출 증가액을 보면 한미FTA 혜택 품목은 54억 달러 (182억 달러→236억 달러)였지만 비혜택 품목 은 그보다 44억 달러 많은 98억 달러(385억 달 러→483억 달러)에 달했다. 반면 미국산 제품의 한국수출 증가세는 자동차 와 농수산물, 의약품 등 한미FTA 혜택 품목 증가 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NEWS VISUAL

“니콜라스 케이지, 앨리스킴 외도로 이혼 결심”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전 처 앨리스 킴과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현지 외신들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전 처 앨리스 킴이 외도한 사실을 알게된 후 이혼을 결심 했다고 보도했다. 앨리스 킴이 다른 남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수차례 포착했고, 설상가상 니콜라스 케이지가 집을 비울 때마다 카페 매니저 칼 포질리에티와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 도 했다고.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1월 한국계 앨리스 킴과 이혼, 12년 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 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2004년 앨리스 킴을 처음 만나 열애 두 달만에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엔 열살 난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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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 미국 대선

FRIDAY, 12 AUGUST 2016

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너시스 홍보영상

한미FTA 때문에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가 대폭 늘었다는 것은 논리상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가 능하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한미FTA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미국의 경기회복과 한국의 경기둔화에 따른 경기변동적인 무역불균형 현상 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게 통상 전문가들의 대체 적인 분석이다. 더욱이 서비스 분야에서는 미국이 오히려 흑 자를 기록 중이다. 미국의 서비스 수지를 보면 2011년 69억 달러, 2012년 75억 달러, 2013 년 103억 달러, 2014년 95억 달러, 2015년

94억 달러 등이다. 워싱턴의 통상 소식통은 “상품과 서비스 부문의 교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한미FTA는 양국 모두에 혜택을 주는 협정”이라면서 정확한 사실 관계를 민주, 공화 양쪽 대선 캠프는 물론 미 조 야에 다각도로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역시 지난 6월 말 미 국의 체결한 FTA 경제적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한미FTA가 미국 경제의 교역수지, 소비자 후생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2015년 기준 으로 교역수지 개선 효과가 157억 달러에 달한 다고 분석했다. ITC는 한국에 대한 교역수지 적

자는 283억 달러(미국 집계 기준)지만 한미 FTA가 없었을 경우 적자규모가 440억 달러 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가 사라졌다는 취지다. 하지만 일자리는 협정 당사국 간 무역규모의 증감 과 관계있는 것이지 무역수지 적자규모와는 직접 적인 관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양국 간 무역규모는 2009년 666억9천만 달러, 2010년 902억2천만 달러, 2011년 1천7억7천 만 달러, 2012년 1천18억7천만 달러, 2013년 1 천35억6천만 달러, 2014년 1천155억6천만 달 러, 2015년 1천138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만 전 년 대비 소폭 감소했을 뿐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한미FTA 발효를 계기로 삼성전자와 롯데 케미칼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한국 기업이 미 국 내 직접 투자를 늘렸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 게 기여했다는 것이 워싱턴 통상 전문가들의 설 명이다. 구체적으로 2012∼2014년 연간 평균 투자금액 은 56억 달러로, 직전 2009∼2011년 연간 평 균 투자금액 48억 달러에 비해 16.7%인 8억 달 러 증가했다. 또 미국에 투자한 한국의 주요 기업이 지난해까지 총 3만7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 됐다. 미국 투자 한국 기업의 현지 고용인원도 3 배 가까이 늘었다.

일자리 트럼프는 한미FTA 때문에 미국의 일자리가 10만 개 이상 날아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한미FTA로 미국의 수출이 100억 달러 이상 늘고 7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 이라는 미 정부와 전문가들의 애초 설명을 뒤 집어 반박하는 논리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심화하면서 그만큼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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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 미국 대선

트럼프號는 침몰 중?…끊이지 않는 공화당 脫트럼프 행렬 환경보호청 전직 수장 2명 클린턴 지지…反트럼프 도미노 현상 미국 공화당 내에서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탈(脫) 트럼프 행렬’에 속도가 붙고 있다. ‘막말 트럼프’를 향한 실망감이 최근 불거진 ‘무 슬림 비하’ 논란에 폭발하면서 공화당 내부 분열 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상황이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에 따르면 공화당 행정부에서 환경보호청(EPA) 수장을 지냈던 인사 2명이 ‘반(反) 트럼프’ 대열 에 가세했다. 미 환경보호청(EPA)의 전직 청장들인 윌리엄 D. 러켈스하우스와 윌리엄 K. 라일리는 이날 성 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는 환경 보호와 공중보 건 수호라는 공화당의 유산을 파괴하려 든다”며 트럼프 대신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러켈스하우스는 로널드 레이건·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시절에, 라일리는 조지 H.W. 부시(아버 지 부시)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 환경보호청장 을 맡았다. 이들은 “트럼프는 환경법으로 구현하는 과학과 공중보건 문제에 완전히 무지하다”며 “과학을 기반으로 한 환경정책에서 공화당의 역사적인 기여를 전혀 알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세계를 수십 년 뒤로 후퇴시킬 것”이라며 “젊은 세대는 우리 가 이뤄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시대를 살아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들처럼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공화당 인사들은 최근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메인) 상원의원은 전날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을 통해 “트럼프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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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령의 필수 자질이 결여됐다”며 대선에서 트럼 프에게 표를 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콜린스 의 원은 다만 “주요 정당 후보 둘 다 지지하지 않는 다”며 대선에서 트럼프 대신 누구에게 투표할지 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앞서 스콧 리겔(버지니아) 하원의원은 트 럼프 대신 자유당의 게리 존슨 후보에게 투표하 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애덤 킨징어(일리노이) 하원의원도 “나 는 공화당원이기 이전에 미국인”이라며 트럼프 반대 의사를 밝혔다. 리처드 한나(뉴욕) 하원의원은 지난 2일 아예 트럼프가 아닌 클린턴에게 표를 주겠다고 선언 했다. 리처드 닉슨과 조지 W.부시(아들 부시) 행정부 에서 국가안보 고위 관료로 일한 50명은 최근 트럼프가 국가안보를 위험에 빠뜨릴 “미 역사상 가장 무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트럼프에 반 대하는 내용이 담긴 연명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아들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공보국장을 지낸 레즐리 웨스틴과 레이건 전 대통령의 정치 보좌 관 출신 프랭크 래빈도 트럼프 대신 클린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공화당 소속 윌리엄 밀리켄 전 미시간 주지사와 미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을 지낸 마이클 모렐 역시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에 반대했다. 공화· 민주 양당의 행정부 아래서 일했던 모렐 전 부 국장은 ‘양당 선택지’ 가운데 클린턴의 손을 들 어줬다.

트럼프를 낙선 시키고자 무소속 출마한 CIA 요원 출신인 공화당 하원 수석정책국장 에번 맥멀린

CIA 요원 출신인 공화당 하원 수석정책국장 에 번 맥멀린은 트럼프를 낙선시키겠다며 아예 무 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칼럼니스트인 폴 월드먼은 이날 WP 기고문에서 “한 명의 반대자가 다음 타자의 이탈에 동력이 되고 있다”며 공화당 내에서 펼쳐지는 반(反) 트

럼프 도미노 현상을 해석했다. 월드먼은 “트럼프의 가라앉는 배를 공화당원들 이 버리는 형국”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내 분열과 맞물려 지지율도 클린턴에게 점점 밀리는 판세라 트럼프로선 사면초가의 위 기에 내몰린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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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AUGUS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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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질도, 선거전략도 바꿀 생각 없다”… ‘마이웨이’ 선언 “나의 기질이 여기까지 오게 했다…결국 잘 될 것”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9일(현지시간) 무슬림 비하 발언 논란 등으 로 지지율이 급락했지만, 자신의 기질도, 선거 전략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미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FBN) 와 한 인터뷰에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것 은 나의 기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언제나 좋은 기질을 지녀왔으며, 그 것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고 거듭 주장했 다. 트럼프는 이어 “경선에서 많은 후보를 물리쳤고 이제는 한 사람만 남겨두고 있다. 우리는 아주 잘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보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의 대권 승부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럼프는 지난달 말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찬조 연설을 한 미군 전사자 부모를 향해 무슬림 비하 발언을 한 후 상승곡선을 그리던 지지율이 크게 꺾여, 최근 실시된 6대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에 10%포인트 차로 밀렸다. 그는 당시 전당대회 무대에서 전사자의 어머니 가 한마디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여성에게 복 종을 강요하는 이슬람 전통 때문에) 발언이 허락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다. 또한 공화당 일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그의 무슬림 비하 발언을 노 골적으로 비판하자 지역 경선에서 두 사람을 지 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가 사흘 만에 꼬리 를 내리는 등 대선후보로서 공화당을 일사불란 하게 리드하긴커녕 스스로 내홍의 중심에 서기

도 했다. 레이건, 부시 등 역대 공화당 정부 참모를 비롯 해 전통적 공화당 인사들이 트럼프의 자질을 문 제 삼으며 클린턴 지지를 선언하는 등 그의 대권 가도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날 방송에서 사회자가 ‘지지 율 수렁에서 탈출하기 위한 전략이 뭔지’를 묻 자, “끈기”라고 짤막한 답변을 내놓으며 “지금까 지 해온 방식 그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이겨온 상황에서 갑자기 (전략을) 바 꾸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확신한다”며 “많은 후보를 이겼고 지금은 단 한 사람에게 지고 있지 만 결국 잘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유세장에 참석하는 지지자들의 규모를 거론하며, 현 선거운동이 성공적으로 유 권자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공화당 소속 전직 국가안보 관료 50 명이 연서해 인격, 가치관, 경험 결여 등을 이유 로 들어 그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발송한 데 대해 “편지에 이름을 올 린 이들이야말로 세상이 왜 엉망진창인지 미국 민에게 답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반격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권력에 집착하는 실패한 워싱 턴 엘리트들일 뿐”이라며 “지금은 그들이 한 행 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8일(현지시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경제공약을 1% 부자와 특권층만을 위한 조치 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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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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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3대 승부처 한달만에 재역전…트럼프에 1~11%p 앞서 펜실베이니아·오하이오·플로리다서 약진…아이오와도 앞서 / ‘전대효과’-’트럼프 헛발질’ 덕분에 전국-경합주 지지율 동반상승 미국 대선의 승패를 가를 ‘3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 오하이 오, 플로리다 주(州)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공화 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1∼1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 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 퀴니피액대학의 3개 주 여론조사(7월 30∼8 월 7일) 결과에 따르면 먼저 펜실베이니아(응답자 815명)에서 클린턴은 52%를 얻어 42%에 그친 트럼프를 10%포인트 앞 섰다. 또 오하이오(812명)에서는 49%대 45%로 4%포인트, 플로 리다(1천56명)에서는 46%대 45%로 1%포인트 각각 우위 를 보였다. 펜실베이니아와 오하이오는 이번 대선의 핵심 승부처로 떠오른 ‘러스트 벨트’(Rust Belt·쇠락한 중서부 제조업지대) 중에서도 가 장 상징성이 큰 지역이고, 플로리다는 캐스팅보트를 쥔 히스패 닉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플로리다서 지지자들과 악수하는 힐러리[AP=연합뉴스] 클린턴은 최대 아킬레스건인 ‘이메일 스캔들’ 논란 여파로 지지 율이 추락하면서 지난달 펜실베이니아와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에게 뼈아픈 역전을 허용하고 플로리다에서는 동률의 지지율 을 기록했으나 한 달 만에 재역전에 성공하면서 우위 구도를 다 시 형성했다. 퀴니피액대학의 직전 조사(6월 30일∼7월 11일) 당시 클린턴 은 이전 한 달 전 트럼프를 47%대 39%로 크게 이겼던 플로리 다에서 42%대 39%로, 42%대 41%로 우위였던 펜실베이니 아에서는 43%대 41%로 각각 뒤졌고, 40%대 40%로 같았던 오하이오는 41%대 41%로 같은 흐름을 보였었다. 이처럼 클린턴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한 것은 성공적으로 끝난 지난달 말 전당대회의 효과와 더불어 ‘무슬림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을 자초한 ‘트럼프의 헛발질’의 덕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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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이미 전국 단위 지지율에서도 트럼프를 크게 앞서고 있다. CNN 방송이 7월 29일∼8월 4일 실시된 CNN/ORC와 폭스뉴 스 등 6개 기관의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클린턴의 평균 지지 율은 49%로 39%에 그친 트럼프를 평균 10%포인트 앞섰다. 한편, 퀴니피액대학의 이번 조사에서 자유당의 게리 존슨, 녹색 당의 질 스타인까지 포함한 4자 구도에서는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가 다소 좁혀졌다. 펜실베이니아에선 클린턴 48%, 트럼프 39%, 존슨 7%, 스타 인 3% 등으로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는 9%포인트였 고, 오하이오에서는 클린턴 44%, 트럼프 42%, 존슨 8%, 스 타인 3% 등으로 두 사람의 격차는 2%포인트였다. 플로리다의 경우 클린턴과 트럼프가 43%로 동률의 지지율을 보였고, 존슨이 7%, 스타인이 3%를 각각 얻었다. 이와 함께 NBC/월스트리트/마리스트폴의 3∼7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도 클린턴은 아이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에서 트 럼프와 격차를 벌렸다. 특히 펜실베이니아의 경우 클린턴은 48%의 지지율을 얻어 37%에 그친 트럼프를 11%포인트 앞섰다. 오하이오에서는 클린턴 43%, 트럼프 38%로 나타났다. 아이오와에서도 클린턴은 41%로 37%인 트럼프에 대해 우위 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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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 5살 아이 내던져 숨지게한

고위험 성범죄자 신상정보 30년 공개…

계부 징역 10년

죄질 따라 차등

‘학대ㆍ범인도피 혐의’ 친모는 징역 1년 법정구속 5살 난 의붓아들을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바닥으로 집어 던져 숨지게 한 계부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경미한 범죄자는 등록 제외…성폭력처벌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법무부는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죄질에 따라 차등 등록하는 내용을 담은 ‘성폭력처벌 법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9일 아 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계부 신 모(29) 씨 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신 씨의 범행을 알면서도 아들이 사고사로 숨진 것처럼 수사기관에 허위로 진술한 혐의(범인도 피 등)로 기소된 친모 전 모(29) 씨에게는 징역 1년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신 씨는 5살에 불과한 피해 아 동이 감당하기 어려운 범행을 저질러 사망이라 는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죄질이 매우 나빠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친모 전 씨에게는 “친아들을 훈육이라는 명분으 로 수차례 학대하고 게임에 빠져 PC방에서 시 간을 보내느라 방치한 데다 피고인 신 씨를 위해 허위진술 하고 아들의 죽음을 사고사로 꾸미려 했다”며 “친모로서 이러한 행위를 한 데 대해 상 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두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별다른 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신 씨는 지난 2월 20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도 오산시 궐동 자신의 집에서 의붓아들 A(5)

군의 얼굴과 배 부위를 주먹으로 때리고, 바닥으 로 2차례 집어 던져 두개골 골절상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전날 야간근무를 서고 당일 오전 9시 30분 께 퇴근한 뒤 잠을 자려고 하는데 A 군이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니는 등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친모 전 씨는 인근 PC방에서 게임에 빠져 있었다. 전 씨는 변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아 들이 혼자 놀다가 서랍장에서 떨어졌다”며 거짓 진술하고 아들이 서랍장에 올라간 것처럼 꾸미 기 위해 서랍장 옆에 탁자를 가져다 놓는 등 신 씨의범행을 숨기려 했다. 신 씨와 전 씨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사건 발생 전까지 A 군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플라스틱 컵과 먼지떨이로 머리와 몸을 때리는 등 A 군을 수차례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신씨가 평소 전 씨보다 A 군 양육에 적극 적이었던 점, 자신의 범행으로 A 군이 의식을 잃 고 쓰러지자 인공호흡을 하고 119에 신고한 점 등에 비춰 살인의 고의는 없는 것으로 판단, 살 인죄를 적용하지는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신 씨에게 징역 15 년, 전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상정보 등록기간은 4단계로 차등화한다. 현행 등록기간 20년을 기준으로 선 고형에 따라 경미 범죄자는 10년이나 15년으로 줄이고, 고위험 성범죄자는 30년으로 늘린다. 고위험 성범죄자는 경찰의 정보 진위 확인 주기 를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는 등 바뀐 등록기간 에 따라 확인 주기도 달리 적용한다. 기존에는 일괄적으로 6개월마다 신상정보가 제대로 파악 됐는지를 확인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성범죄를 저질러 벌금형이 선고된 경우 등록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장소 침입이나 몰래카메라 촬영 등 ‘간음·추행이 없는 비교적 가벼운 성범죄’로 벌금형이 선고된 경우 가 이에 해당한다. 등록 후 일정 기간이 지났을 때 재범이 없는 경 우 등 요건을 갖추면 심사를 거쳐 등록 의무를 면제하는 ‘클린레코드 제도’도 도입된다. 이밖에도 등록대상자가 해외에 6개월 이상 장 기체류 시 출입국 기관에 신고하도록 의무를 부 과한다.

신상정보 등록제도는 유죄 판결이 확정된 성범 죄자의 신상정보를 국가가 등록·관리하는 제도 다. 성범죄 재범을 막고자 2006년 도입해 10년 가량 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헌법재판소의 개선 주문에 따른 보 완 조치다. 헌재는 작년 7월 성폭력처벌법 중 신 상정보 관리조항인 제45조 제1항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모든 신상정보 등록대상자의 정보를 일 률적으로 20년간 보존·관리하도록 한 조항이 헌 법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올해 3월에는 통신매체이용음란죄를 등록대상 성범죄로 규정한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 렸다. 법무부는 “비교적 위험성이 낮은 성범죄자에게 는 사회 재통합 기회를 제공하고, 고위험 성범 죄자에 대한 관리는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으 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할 것”이라 고 말했다.

내연남 아내에게 1천500만원 물어준

불륜녀의 ‘반격’ 배우자가 있는 남성과 교제했다가 민사 소송 끝에 1천500만원을 배상한 여성이 명 예훼손을 당했다며 내연남의 아내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100만원을 받아

그러나 손해배상 청구액이 3천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패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36

인천지법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결혼 4년 만인 2014년 2월 남편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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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AUGUST 2016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다. 모텔에서 카드를 결제 한 것이 들어있었다. 한 달가량 뒤에는 우연히 보게 된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같은 번호로 부재 중 전화 7통이 찍혀 있는 걸 발견했다. 해당 번 호로 직접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이는 남편과 당시 같은 회사에서 근 무하던 여직원 B씨였다. 이 여직원은 같은 해 4월 초부터 한 달간 남편과 900여차례 통화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같은 달 집을 나간 남편은 그해 6월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당시 재판부는 “부부의 관계에 책임이 있는 배우 자의 이혼청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A씨는 남편과 바람을 핀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1년 뒤인 2015년 11월 총 1천 500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당시 민사소송에서 B씨는 “이혼한 것으로 알고 사귀었고 이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관계를 단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재판부는 B씨가 A씨의 남편과 통화 한 횟수나 시기를 봤을 때 배우자가 있는 사실을 알고도 만났고 이후에도 상당 기간 관계를 유지 했다고 판단했다. 이번엔 B씨가 A씨를 상대로 반격에 나섰다. A 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였다. A씨는 2014년 5월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자신 의 아파트에서 휴대전화로 B씨의 카카오스토리 에 접속했다. A씨는 모두가 볼 수 있게 ‘전체공개’로 설정해 놓 은 B씨의 게시글에 분노를 쏟아냈다. 그는 ‘도덕성 제로 양심도 제로 이혼은 절대 없 어 난 너처럼 가정 깨는 어리석은 짓 안 해. 평생 상간녀 딱지 달고 살아봐’라는 내용의 비난 글 을 올렸다. A씨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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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선고 유예 판결을 받았다. 초범이고 남편과의 부정한 행위에 화가 나 우발 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이 참작됐다. B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A씨를 상대로 3천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했다. 인천지법 민사13단독 김연주 판사는 A씨는 B 씨에게 100만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고 9 일 밝혔다. B씨가 청구한 금액과 재판부가 인정한 손해배상 금을 비교하면 사실상 패소 판결이다. 재판부는 “피고 A씨는 원고 B씨의 명예를 훼손 하고 공포심과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B씨가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이라 는 점은 명백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피고의 행위는 원고가 남편과 부정행위 를 함으로써 우발적이고 충동적으로 이뤄진 것 으로 보이는 등 사건 발생 전·후 정황을 고려해 손해배상책임의 범위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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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한센인 마을서 칼부림…한센인 남녀 숨져 경찰 “용의자 마을 주민 남녀 살해하고 자살 시도” 치안센터 있지만 근무인력 없어 치안 공백 상태 한센인 마을인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센인 남녀 2명이 숨졌고 용의자도 자해를 시 도해 중태에 빠졌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9일 흉기를 휘둘러 남녀 2명 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오모(68)씨를 붙잡 아 조사하고 있다. 오씨는 이날 오전 4시 45분께 전남 고흥군 도양 읍 소록도 한센인 마을에서 천모(65)씨와 최모 (60·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1960년대 소록도병원에서 퇴원한 뒤 다 른 지역 한센인 정착촌을 전전하다가 2010년 다시 소록도에 들어왔다.

천씨는 2015년, 최씨는 2013년 소록도병원에 입원하고 마을에 함께 살았다. 이들은 한센인 거주지인 연립주택에서 각자 홀 로 거주하며 통원 치료를 했다. 오씨와 천씨는 남성 거주지에서, 최씨는 인근 별 도로 조성된 여성 거주지에서 홀로 살았다. 소록도에는 소록도병원에 입원한 환자 530명이 병원과 마을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상태가 나쁜 환자는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소록도 한센인들은 소록도의 7곳 한센인 마을에 살면서 몸이 아프면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나아 지면 마을로 돌아가는 식으로 생활한다.

경찰은 이날 새벽 오씨가 최씨의 집을 찾아갔다 가 최씨를 먼저 살해하고, 이어 천씨를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씨는 천씨의 집 현관에서 배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범행을 하고 흉기로 자살을 시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주민이 쓰러진 오씨를 발견해 112에 신고 했고, 오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 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오씨와 숨진 최씨가 평소 친분이 있었으나, 최근 최씨가 숨진 천씨와 가깝게 지내면서 이들 사이 에 갈등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오씨가 이들 남녀를 살해하고 자살을 시 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록도에는 치안센터 1곳이 있지만 근무인력은 없는 상태다. 대신 소록대교 건너 녹동파출소에서 소록도를 관할하며 소록도병원까지 순찰을 돌고 있지만 한센인 마을까지는 접근조차 못하고 있어 치안 공백 상태다. 소록대교 개통 직후 한때 치안센터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으나 한센인들의 반대로 실현되 지 못했다.

“징역3년6개월이 가혹하다고?” 노인 등친 보이스피싱범 항소기각 “당신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빨리 돈을 뽑아 안방 서랍에 넣어두세요.”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사는 A(70)씨는 지난 4월 5일 오전 자신을 우체국 직원이라고 소개한 남자 로부터 이런 내용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이 남자는 “개인정보가 유출돼 누군가가 현금을 찾아갔으니 예금을 모두 찾아 자택에 보관하라. 수사차 경찰이 집에 방문할 것”이라고 알렸다. 덜컥 겁이 난 A씨는 남자의 말대로 평생 모은 2 천700여만원을 안방 서랍에 넣어뒀고 집 열쇠를 우편함에 넣어둔 뒤 전북경찰청으로 향했다. 그 사이 ‘수상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지모(2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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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족)씨는 A씨의 집에 들어가 돈을 훔쳐 달아 났다. 지씨는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의 지시를 받아 피 해자들이 집 안에 보관한 현금을 훔쳐 나오는 절 도책이었다. 그는 지난 3월말부터 일주일 간 이런 수법으로 전주와 대전에서 5차례에 걸쳐 7천200여만원을 훔쳐 중국 조직책에게 송금했다. 지씨는 이튿날인 지난 4월 6일 할머니를 상대로 같은 수법의 범행을 하다가 “보이스피싱 피해자

로 보이는 할머니가 거액을 인출하려 한다”는 농 협 직원의 신고를 받고 잠복 중이던 경찰에게 덜 미를 잡혔다. 그는 우체국, 경찰청, 카드회사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노인들을 속여 집안에 현금을 보관하도록 유도한 뒤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지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겁다” 며 항소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항소심에서 지씨의 항소 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9일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자발적으 로 가담한 피고인이 조직원들의 지시에 따라 현 금을 훔쳐 그 죄질이 중하다”며 “피해액이 7천 200여만원에 이르는데도 피해복구가 전혀 이 뤄지지 않았고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기각 사유 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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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흉기’로 20대 女 습격 청소년 “흑심 품고 범행” 심야 시간대 공원에서 지팡이에 칼을 동여맨 흉기로 20대 여성을 습격한 청소년은 성범죄를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공원에서 운동하던 여성 을 흉기로 찌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체포된 A(19)군은 경찰 조사에서 “흑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정신지체 3급으로 특수학교 3학년인 A군은 나 무지팡이 끝에 검정 절연테이프로 등산용 칼을 동여맨 흉기로 B(24·여)씨를 찔러 등, 다리에 상

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범행 전날 자신의 방에서 흉기를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등산용 칼은 석 달 전 저가 잡화를 취급하는 상 점에서 직접 샀고, 나무지팡이는 재활용 쓰레기 수거함에서 주웠다고 A군은 경찰에서 밝혔다. 사건 당일 술에 취해 집 밖으로 나간 A군은 범 행 대상을 찾다가 공원 둘레길을 따라 걷던 B씨 를 발견하고 뒤쫓아갔다.ㅠA군은 피해자가 강

하게 저항하면서 지팡이 흉기를 낚아채자 사건 현장에서 가까운 자신의 아파트 방향으로 도주 했다. ㅠ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군의 도주 경로를 추적, 흉기로 보이는 물건을 손에 쥐고 아파트에 들어서는 남성의 윤곽이 찍 힌 영상을 확보했다. 이 아파트 2∼3층 사이 계 단에서는 돌칼이 발견됐다. 넓적한 돌을 갈아 날 을 세우고, 나무토막을 손잡이로 덧대 절연테이

프를 감아 만든 흉기는 역사책에 등장하는 석기 시대 도구를 연상케 한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 했다. 경찰은 아파트 입구에 잠복해 사건 18시 간 만에 A군을 붙잡았다. 체포되기 전까지 A군 은 발을 저는 등 신체적 특성 탓에 50대 남성으 로 추정되기도 했다. 경찰서로 압송된 A군은 범 행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기도 했으나, 경찰은 본인 진술과 주변인 증언을 바탕으로 성욕을 억 제하지 못한 A군이 손수 만든 흉기로 성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군에 대해 성 폭력 특례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 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북한 군인, 공개비판 앙심 품고 중대장 가족 살해 북한에서 최근 국경경비대 사관장(특무상사)이 부대원들 앞에 자신을 공개비판한 중대장에게 앙심을 품고 중대장의 가족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8일 보도했다. 북한 양강도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지난달 말 양강도 혜산시 강구동 주둔 국경경비 25여단의 한 사관장이 중대장의 어머니를 목을 조르고 딸 을 물탱크에 집어넣어 죽이는 끔찍한 살인 사건 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어 “최근 들어 밀수가 막히면서 사관 장이 중대 군인들의 식량과 피복을 팔아 제대 후 쓸 돈을 마련했는데, 이런 사실을 갖고 중대장이 군인들을 모아놓고 공개비판을 했다”며 “이런 상 황에 사관장은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르

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대장을 살해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갔지만 정작 집에는 그가 없었던 것같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애꿎은 중대 장의 가족이 화(禍)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 붙였다. 국경경비대에서 중대장과 사관장은 중

국과 밀수나 탈북 방조를 통한 돈벌이에서 밀접 하게 관련돼 있어 일반적으로 사이가 좋지만, 김 정은 정권 들어 밀수와 탈북에 대한 통제가 심해 지면서 갈등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데일리NK 는 전했다.

음란행위’ 김수창 前지검장, 성매매 알선 변호 ‘거리 음란행위’로 물의를 빚어 사직한 김수창(53·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카지노 고객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된 여행사 대표의 변호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제주지법에 따르면 김 전 지검장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 소재 모 여행사 대표 A(38)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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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변호를 위해 지난 3일 선임계를 제출했다. 김 전 지검장은 2014년 8월 제주시의 한 분식점 앞에서 1시간가량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다 현장을 지나던 여고생에게 목격돼 현행범 으로 체포됐다. 그 뒤로 면직된 김 전 지검장은 지난해 9월 서울 서초동에 사무실을 열고 변호

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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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기대주 줄줄이 탈락…한국, 톱10 진입 ‘경고등’ 유도 안창림·김잔디·펜싱 김지연, 모두 16강서 패배 / 양궁 세계 1위 김우진도 ‘충격패’…기보배는 16강 안착

안창림(유도) 김잔디(유도) 김우진(양궁) 김지연(펜싱)

한국 선수단의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 림픽 ‘10-10’ 목표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 림픽 개막 후 사흘째 경기에서 메달을 하나도 따 내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섰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날 유도 남자 73㎏급 안창림 (수원시청), 여자 57㎏급 김잔디(양주시청), 펜 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익산시청) 등에 게 금메달을 기대했으나 모두 초반 탈락했다.

안창림 김잔디 유도 패배 안창림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 크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 픽 유도 남자 73㎏급 16강에서 디르크 판 티첼 트(벨기에)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창림은 1회전 부전승, 2회전에 서 모하마드 카셈(시리아)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3회전에서 만난 판 티첼트에게 뜻밖에 일격을 당했다. 판 티첼트는 세계 랭킹 18위로 역대 전적에서도 안창림이 2전 전승을 거둔 상 대였다. 지도 하나씩을 주고받아 팽팽히 맞서던 안창림 은 경기 시작 2분47초 만에 판 티첼트에게 오금 대떨어뜨리기 절반을 내주며 무너졌다. 여자 57㎏급 김잔디 역시 1회전 부전승 통과 후 2회전에서 하파엘라 시우바(브라질)에게 절반 패를 당해 초반 탈락했다.

김지연 펜싱 탈락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 역시 올림픽 2 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16강에서 로레타 굴로타(이탈리아)에게 13-15로 졌다. 또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 인전에서는 2관왕에 도전한 김우진(청주시청) 이 32강에서 리아우 에가 에거사(인도네시아) 에게 2-6(29-27 27-28 24-27 27-28)으로 져 탈락했다.

김우진 양궁 탈락, 기보배 16강 안착 박태환 부진, 김서영 수영 준결승 진출 양궁 남자 개인전은 이날 메달이 나오지는 않지 만, 단체전에 이어 유력한 2관왕 후보로 꼽힌 세 계 랭킹 1위 김우진의 탈락은 한국 대표팀에 충 격적인 소식이 됐다. 다만 양궁 여자 개인전에 나선 기보배(광주시 청)는 16강에 안착했다. 올림픽 양궁 사상 첫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기보배는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32 강에서 6-2(29-27 27-27 29-29 29-25)로 물 리치고 16강에 올랐다. 박태환이 부진한 수영에서는 김서영(경북도청) 44

이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서영은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 인혼영 200m 예선 2조에서 2분11초75의 기 록으로 조 1위, 전체 참가선수 39명 가운데 10 위를 차지해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합류했다. 이 기록은 201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작 성한 한국 기록과 동률이다. 김서영은 9일 오전 11시36분 같은 장소에서 열 리는 준결승에서 상위 8명 안에 들면 올림픽 결 승 무대를 밟게 된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로 올림픽 수영 결승에 진출 한 선수는 남유선(광주시체육회), 박태환 등 두 명이 전부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남유선은 2분16초11을 기 록해 전체 32위로 탈락했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최근 주택시장 동향 (2016년 7월) Index results as at July 31, 2016

핸드볼, 탁구, 하키 패배 북한 김송이 탁구 8강 진출 구기 종목에서도 부진이 이어졌다. 여자핸드볼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웨덴에 28-31로 패해 2패를 기록했다. 게다가 경기 도 중 에이스인 김온아(SK)가 어깨를 다치는 바람 에 이틀 뒤 열리는 네덜란드와 3차전 출전 여부 가 불투명해지는 악재까지 겹쳤다. 여자 하키 역시 네덜란드에 0-4로 완패를 당해 뉴질랜드와 1차전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탁구에서는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여자단식 16강에서 유맹유(싱가포르)에게 1-4로 져 탈락 했고 이상수(삼성생명)는 남자단식 32강에서 아드리안 크리산(루마니아)에게 3-4로 패했다. 북한 김송이는 첸수유(대만)를 4-2로 물리치고 여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이날 탁구 경기 가 열린 리우 센트로 3관을 찾아 관중석에서 김 송이를 응원했다. 우리나라는 9일 오전 7시 현재 금메달 2개, 은 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메달 순위 7위를 달리 고 있다. 이날까지 사격 진종오, 유도 김원진, 안바울, 안 창림 등 금메달을 기대했던 선수들이 메달 획 득에 실패하면서 한국의 메달 레이스에 속도가 줄었다.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양궁에서만 금메달 2개가 나와 목표로 했던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에 메 달 순위 10위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지 불투명 해지고 있다. 중국이 금메달 4개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미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로 그 뒤를 쫓 고 있다. 일본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7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4위로 올라섰다.

새로운 회계년도의 첫 달인 7월 호주 주도들 의 주택가격은 평균 0.8%가 올라 금년 들 어 7개월 동안에만 6.3%가 상승한 것으로 CoreLogic의 조사결과 나타났다. 지난달 전 체 주도들의 평균 주택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호주 전체 8개 주도들 중 4개 주 도의 주택가격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 났다. 연간 주택가격 변동은 지난해 10월 기 준 11.1% 상승으로 근래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주고 있으며, 현재는 2013년 9월 이후 최저 주택가격 연 간 상승률인 6.1%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시드니와 멜버른 역시 연간 주택가격 상승률 이 10% 아래로 떨어져 지난달 기준 12개월 주택가격 상승폭은 각각 9.1%와 7.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시드니의 최 고 연간 주택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7월 기준 18.4% 였으며, 멜버른은 지난해 9월 기준 14.2%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주도들 중 12개월동안 주택가격이 하락한 곳은 다윈 과 퍼스 단 두 주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 난달 기준 다윈의 연간 주택가격은 7.6%가 하락하였으며, 퍼스는 5.6%가 내려간 것으 로 나타났다. 지난 7월은 2012년 6월부터 시작된 이번

주택가격 상승 사이클의 50번째 달이며, 이 번 사이클동안 전체 주도들의 주택가격은 평균 38.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oreLogic의 Tim Lawless 책임연구원은 이 번 사이클에서 현재까지 호주 양대 최대 도시 인 시드니와 멜버른의 누적 주택가격 상승률 은 각각 61.3%와 42.0%를 기록하고 있다 고 말하였다. 그리고 최근 주택가격 상승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호바트가 이번 사이클 동안 17.6%의 누적 상승률로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브리즈번은 17.4%, 아들레이드는 14.3% 그리고 캔버 라는 12.4%의 누적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Mr Lawless는 최근 주택가격 상승이 둔화되 고 있는 모습은 지금까지의 상승추세가 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 적인 신호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 택가격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월등히 앞지 르고 있어 주택구입여력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시드니의 경우 2012 년 6월 이후 연간 임금 상승률은 평균 4.5% 에 불과 하지만 주택가격 상승률은 연 평균 12.1% 에 달하는 것으로 호주 국립대학교 의 연구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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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운 女배구, 장신 러시아 벽은 높았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장신군단 러시아의 블로킹에 당했다. 잘 싸웠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9위 한국은 9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 이루의 마르카나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 픽 여자배구 조별예선 A조 러시아(4위)와의 2 차전에서 1-3(23-25, 25-23, 23-25, 14-25) 으로 패했다. 김연경은 블로킹 2개, 서브 2개를 포함해 20점 을 터뜨렸고, 양효진은 서브 3개, 블로킹 2개를 성공시키며 17점을 선사했다. 러시아는 나탈리 야 곤차로바와 타티아나 코셀레바가 나란히 22 점을 올렸다. 무엇보다 한국은 블로킹과 서브에 서 각각 6-14, 7-12로 밀렸다. 이날 장신 러시아에 맞서 한국은 견고한 수비 후 반격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한국은 2세 트 19-23에서 연속 6점을 터뜨리며 세트 스코 어 1-1을 만들기도 했다. 러시아의 고공 공격은 가공할만했다. 한국은 3세트 21-21에서 세트를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러시아는 코셀레 바를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고, 한국은 4세트부 터 불안한 서브리시브와 상대 높은 블로킹에 고 전하며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한일전에서 교체 투입돼 활약한 레프트 이재영을 선발로 내보냈다. 레프트 김연경과 세 터 이효희, 센터 양효진과 김수지, 라이트 김희 진, 리베로 김해란이 코트를 밟았다. 1세트 먼저 러시아가 4-1로 리드했다. 김희진 의 공격으로 2-4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한국. 김 해란의 디그와 김수지의 날카로운 서브에 힘입 어 7-6 역전에 성공했다. 러시아는 잦은 범실로 주춤했다. 흐름을 탄 한국은 김연경의 공격과 블 로킹 득점으로 우위를 점했다. 이효희의 서브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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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까지 터지면서 14-12로 앞서갔다. 이내 페티소바의 서브로 응수한 러시 아가 균형을 맞췄다. 세터 코시안네 코의 서브 타임에 한국의 서브 리시 브가 흔들렸다. 김연경 공격 아웃으 로 19-20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코 셀레바의 서브 타임에 러시아가 곤차 로바의 공격, 서브 득점으로 23-20 점수 차를 벌렸다. 러시아가 1세트 를 가져갔다. 2세트 경기 양상도 비슷했다. 양 팀 의 1점 차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러시아는 코셀레바의 맹공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갔다. 한국은 김희진의 공격이 가로막히며 고전했지만, 이 재영 공격과 김희진 서브 득점으로 10-8로 달아났다. 10-11에서는 양 효진의 날카로운 속공과 행운의 공 격 득점으로 12-11을 만들었다. 이 어 김희진 이동 공격, 러시아의 토스 범실로 16-14 기록, 이내 러시아가 16-16으로 따라붙었다. 다시 세트 후반 러시아 가 힘을 발휘했다. 코셀레바의 연속 서브 득점으 로 23-19로 승기를 잡는 듯했다. 양효진 속공, 김연경 공격, 상대 범실, 양효진 서브 연속 득점 으로 24-23으로 역전을 이뤘고, 이재영 디그에 이은 김희진의 백어택 득점으로 2세트를 마무 리 지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이 3세트 초반 배유나의 공격 과 양효진 블로킹 득점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그것도 잠시 러시아가 연속 블로킹과 공격, 서

브 득점까지 올리며 9-6 리드를 잡았다. 한국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재영의 과감한 공격, 김 희진의 서브에 이은 양효진의 마무리로 9-9 동 점을 이뤘다. 이후 러시아의 서브 범실이 이어 진 가운데 이리나 보론코바의 연속 득점으로 16-14로 달아났다. 한국은 이재영을 빼고 박정 아를 내보냈다. 양효진이 코트 구석으로 향한 서 브로 득점을 올리며 19-19를 기록했다. 이어 김 연경이 움직였다. 21-21 상황에서 러시아가 속 공에 힘입어 24-21로 앞서갔다. 한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3세트를 승리로 마쳤다. 4세트 한국이 밀리기 시작했다. 이 틈을 타 러시 아가 막강한 공격력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5-2 리드를 잡은 러시아가 블로킹 득점으로 10-5 더 블스코어를 만들었다. 이어 보론코바 서브 타임 에 16-6까지 달아났다. 한국은 잠시 김연경을 불러들였다. 7-16에서 다시 김연경이 코트를 밟 았다. 러시아는 서브로 한국을 압도하며 11점 차로 20점 고지에 올랐다. 여유롭게 4세트 승리 를 챙기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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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AUGUS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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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싸운 탁구 이상수,

단식 32강전 7게임서 좌절 한국 탁구대표팀의 이상수(26, 삼성생명)가 치열한 공방전 끝에 16강 진출에 실패

방송3사 울상, 광고 역대 최악전망 KBS·MBC·SBS등 방송 3사가 리우 올림픽의 광고 판매 부진으로 울상이다. 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상파 방송 3 사의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 관련 광고 판매량은 각 사별로 60억원 가량이다. 이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3사가 올린 광고 판매액의 30%에 불과한 수준에 불과하다. 이 추세라면 방송 3사가 이번에 지불해야 하 는 중계권료 440억원을 메우기에 턱없이 부족

하다. KBS와 MBC, SBS는 각각 1.5:1:1의 비율로 중 계권료를 나눠 부담한다. 런던 올림픽 당시엔 KBS 2TV와 MBC TV가 각 각 203억원, 188억원을 판매했고 SBS는 183 억원을 판매했다.

훔친 보도용 조끼입고 양궁장 입장하다 덜미 기자들이 입는 취재용 조끼를 훔쳐 입고 신분을 위장해 경기장에 들어가려던 페루인 남성과 공범 2명 등 일당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크리산의 반격이 매서웠다. 1-3으로 밀리고 있 는 상황에서 5게임 9-9에서 흐름을 뒤집었다. 내리 6, 7게임까지 먼저 2점 차로 마치며 마지 막에 웃었다. 이상수는 6게임이 끝나고 땀범벅이 된 유니폼을 갈아입고 7게임에 돌입했다. 7게임 초반 이상수 가 3-0으로 리드했다. 강력한 드라이브로 우위 를 점하는 듯했다.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이상수는 남자 탁구의 기둥인 주세혁의 양보로 단식 출전권을 넘겨받으며 리우올림픽 단식에 출전했다. 첫 판에서 패배를 기록해 아쉬움을 감 추지 못했다. 대신 정영식과 함께 남자복식 메달 권 진입을 목표로 다시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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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6위 이상수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 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 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3 라운드(32강)에서 아드리안 크리산(루마니아, 90위)를 만나 3-4(11-9, 11-13, 11-5, 12-10, 10-12, 6-11, 11-13) 역전패를 당했다. 1게임 초반 끌려가던 이상수가 무서운 기세로 9-9 동점 기록, 역전에 성공하며 1게임을 가져 갔다. 2게임 5-0으로 달아난 이상수. 범실로 고 전하며 10-10 동점을 허용해 2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다시 이상수는 3게임을 6점 차로 챙겼고, 4게 임도 12-10 승리로 가져가며 유리한 고지에 올 랐다.

9일 NHK에 따르면 리우 올림픽 개막 전날인 4일 (현지시간) 낮 호주 언론의 카메라맨이 이파네마 지역의 음식점에서 보도용 조끼와 카메라가 든 가 방을 도난당했다. 경찰이 공개한 방범 카메라에는 여성 한명이 카메 라맨에게 말을 거는 사이 다른 남성이 발밑에 놓 아둔 가방을 들고 사라지는 장면이 찍혀있다. 이틀 후인 6일 도난당한 조끼를 입은 남성이 보도 관계자 출입구를 통해 양궁 경기장으로 들어가려 다 수상하게 여긴 경비원이 입장을 제지한 후 경 찰에 연락, 체포됐다. 체포된 남성은 페루인으로 경찰은 공범으로 보이 는 베네수엘라인 남자와 콜롬비아인 여성도 같이 체포했으나 3명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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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멈춘 시계’…

기적의 레이스는 없었다 박태환이 없는 2년, 세계 수영은 예선부터 더욱 빨라졌다 “이전에 뛰던 때와 변화가 많은 것 같아요.” 박태환(27)이 8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8초06의 부진한 기록으로 전체 참가선수 47명 중 29위에 그친 뒤 한 말이다. 박태환은 전날 준결승 없이 바로 예선에서 결승 진출자 8명을 가리는 자유형 400m에서도 3분 45초63에 터치패드를 찍고 50명의 참가선수 중 10위로 밀려나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자유형 200m에서는 16명이 다투는 준 결승 출발대 위에도 서지 못하게 됐다. 박태환은 예선 6조에서 8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 다. 꼴찌를 한 것이나 전체 29위를 한 것이나 2 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두 차례나 세계 선수권대회를 제패했던 박태환에게는 충격적 인 성적표다. 박태환은 2014년 9월 실시한 금지약물 검사에 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국제수영연맹(FINA)으로 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를 당했다. 징계 기간에는 마땅한 훈련장을 구하지 못해 제 대로 물살을 가르지 못했다. 박태환의 시계는 멈췄다. 지난 3월 초 FINA 징계에서 풀린 뒤로 호주로 건너가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

만 이후에도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막혀 리우행이 불투명한 상태로 마음 졸여가며 훈련해야 했다. 이번 리우올림픽은 박태환이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사실상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치르는 국제 대회다. 7월초 호주그랑프리대회에도 참가했으나 이는 훈련의 일환이었고 출전 선수 대부분 호주 선수 들이었다. 박태환의 시계가 움직이지 않는 동안에도 세계 수영계는 놀라운 속도로 변했다. 박태환도 리우올림픽을 통해 이를 뼈저리게 느 끼고 있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 경기가 끝난 뒤 “올림픽 같은 큰 무대를 약 2년 만에 치르다 보니 그동안 의 레이스나 신예 선수들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 한 부분도 있다”고백했다. 그는 “전에 뛰던 때와 변화가 많은 것 같다”면서 “예전과 달리 예선부터도 치고 나간다. 2012년, 2013년보다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깨닫고 있었지만 내가 가진 부담 감이나 여러 복합적 부분 때문에 급하게 쫓아가 려다 보니 레이스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

신용하의 금융칼럼 안녕하세요. J.P. Morgan의 호주 자회사 오드미네트(Ord Minnett)에서 금융 투자 컨설팅 및 자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프라이벗 웰스매니저 신용하 (Johnny Shin)입니다. 이번주 칼럼은 호주 ASX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시총액 상위 50여개의 기업 중 한 종목을 선정 하여 분석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소개해드릴 상장 기업은 추천 종목이 아닌 섹터별 무작위 선별 을 통한 기업 정보 공유만을 위한 것임을 강조하여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호주 전역 및 북미지 역에 고속도로 인프라 사업을 개발, 운영하는 상장기업인 Transurban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 도록 하겠습니다. Transurban (ASX code: TCL) 은 호주 증시에서 시가총액 $24빌리언 달러의 규모를 자랑하는 호주 증시에서 12번째로 큰 대기업입니다.. 호주 전역에 여러 고속도로와 같은 인프라 (Infrastructure) 프로젝트의 실 소유주이며1996년부터 창립되어 현재 멜번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 다. 퀸즈랜드 지역에서는 교민분들이 잘 아실만한 Clem Jones Tunnel이나 Airport Link, M2 에서 Eight Might Plain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와 로건 모터웨이 등의 톨로드를 운영하고 있습 니다. 멜버른에서는 CityLink의 소유주이며 시드니에서는 6여개의 도로 네트워크를 소유, 운영 중에 있습니다. Transurban의 주요 사업은 크게 다섯가지로 나뉠수 있는데 도로 네트워크 설계 및 예측, 인프라 운영 및 고객관리,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 및 공사와 지역 사회 매니지먼트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ransurban의 최근 지난 12개월간 약 22%의 자본 수익을 보여주 고 있으며 연 3.75%가량의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는 호주 전체 증시가 지난 12개월간 약 2%가량의 자본 수익을 보여준것에 비하여 기대치의 훨씬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지난주 호주 연방은행 (RBA)가 금리를 추가로 0.25%가량 인하하면서 현재 호주 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다시 기록하면서 기준금리는 1.5%에 머물러있게 되었습니다. 향후 호주 경기지 표가 지속적으로 부진하게 발표될시에는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금리 때문에 수익을 얻지 못 하고 있는 많은 현금자산들이 비교적 안전한 인프라 프로젝트와 같은 대체 투자처로 상당히 많 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여 Transurban과 같은 인프라 기업들로 많은 투자가 집 중되어 큰 수혜를 보고있는 것으로 분석 중에 있습니다. 그 예로 시드니 공항을 소유하고 있는 48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미터에 출전한 박태환이 경기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다”고 실패 원인을 분석했다. 훈련량도 부족하고 실전 감각이 떨어진 상황이 라 답이 보여도 문제를 풀 수 없으니 박태환은 “ 답답하다”는 말을 반복할 수밖에 없었다. 4년 전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서 전체 16위로 준결승에 턱걸이한 도미니크 마 이흐트리(스위스)의 기록은 1분47초97이었다. 하지만 리우에서 이 기록으로는 박태환의 순위 인 29위밖에 차지하지 못한다. 런던에서나 리우에서나 예선에서 전체 1위를 한 선수는 쑨양(중국)으로 똑같다. 그러나 기록 은 4년 전 1분46초24에서 올해는 1분45초75 로 앞당겨졌다. 자유형 400m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리우올림픽 예선에서 8위로 결승에 오른 조단

포테인(프랑스)의 기록은 3분45초43이다. 4년 전 런던에서 예선 8위인 데이비드 캐리(영 국)의 기록은 3분47초25로 무려 2초 가까이 차 이가 난다. 이번 대회 박태환의 기록으로는 런던에서는 쑨 양에 이어 2위로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박태환은 런던에서 이번 대회보다 못한 3분46 초68에 레이스를 마치고도 전체 4위로 결승에 올랐다. 박태환이 리우로 오는 과정을 되짚어보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란 무리라는 전망이 있었다. 그럼에도 박태환 특유의 승부사 기질 과 재능으로 예상 밖 선전을 할 수도 있다는 기 대감도 컸다. 하지만 리우에서 기적의 레이스는 없었다.

ASX 종목 분석 6화, Transurban 인프라기업 인프라 기업 중 하나인 Sydney Airport (ASX code: SYD) 역시 지난 12개월간 28% 이상의 자본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프라 상장 기업들의 특징 중 하나는 주가의 벨류에이션 (가 치)가 타 상장사들보다 비교적 높게 평가된다는 것인데 이는 대부분의 인프라 시설들은 대게 독 점적인 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쟁사가 쉽게 진입할 수 없다는 장벽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 습니다. 지난 수년간 인프라와 같은 대체투자 (Alternate Investment)의 경우 분산 투자 품목들 중에서 큰 사랑을 받지 못해왔지만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 저금리 체제로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 는 가운데 인프라 기업들은 새로운 투자 선호처로 크게 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주에도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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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모친, ‘보신탕’ 이유로 기보배에 욕설…최여진 사과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33)의 어머니가 보신탕을 먹는다는 이유로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에게 온라인에서 욕설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 어머니가 기 선수를 지목해 쓴 글 과 사과문까지 뒤늦게 보고 참담한 심정이었다” 면서 “기 선수가 제 어머니 때문에 더는 큰 상처 를 받질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머니가 뒤늦게나마 자신의 행동이 부끄 러운 일이라는 걸 인지했다”면서 “무지에서 비 롯된 어머니의 큰 잘못이 용서를 구할 수 없다 는 걸 잘 알지만 제게도 책임을 물어달라”고 덧

붙였다. 최여진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 계에 데뷔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했다. 평소 유기견 보호에 힘써온 그는 지난 5월 방송 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스타꿀방대첩 좋아 요’를 통해 자신이 기르는 유기견 50마리를 공 개하기도 했다.

최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

8일 온라인에 따르면 최여진 어머니 정모 씨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 램에 기 선수 부친의 6년 전 인터뷰 기사를 올리 면서 기 선수를 공격했다. 기 선수 부친이 “보배가 개고기를 먹는 날이면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중고등학교 때 개고기를 먹은 날은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한 내용이 포 함된 기사였다. 정씨는 “죄송하고 무식해 보이지만 욕 좀 하겠 다. 한국을 미개인 나라라고 선전하느냐”면서 기 선수를 향해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퍼부 었다. 정씨는 이 글이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하고 “저

도 기보배 선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기 선수에 게 지나친 발언을 한 점은 사과한다”는 글을 다 시 올렸다. 유기견 봉사활동을 한다고 소개한 그는 그러면 서도 “최소한 국가대표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 면서 “어떤 대가가 오더라도 저는 똑같은 마음” 이라고 덧붙였다. 정씨 글과 사과문이 온라인에서 거센 논란에 휘 말리자 최여진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최여진은 “어머니가 온라인에 게재한 글이 기보 배 선수와 그를 응원하는 모든 분에게 큰 상처를 드렸다”면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최여진 모친이 올린 기보배에 대한 욕설과 사과

‘개고기 패드립’ 최여진 母 “개들에게는 꽃등심” 기보배를 향한 최여진 모친 정모씨의 ‘패드립’ 논란에 비난이 들끓고 있다. 기보배를 비판한 정씨는 현재 경기 양평군에서 애견 호텔을 운영 중이다. 정씨는 평소 인스타 그램에 배우 최여진의 모친임을 밝히는 글과 함 께 애견을 주제로 한 글을 다수 올린 바 있다. 또 한 평소 극진 한 애견 사랑 으로 이미 유 명한 인물이기 도 하다. 이번 논란이 비난받 자 네티즌들은 과거 정씨의 인스타그램 게 시물까지 지적 하는 비난 댓 글이 이어지고 있다. 정씨는 과거 추석 명절을 맞아 자신이 기르고 있는 애견들에게 소 고기 20kg을 사서 구워 먹 인 사진을 올 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 은 “사람한테 는 패드립하며 개한테는 사람 대접이라니 어 처구니가 없 다” “딸 인생 50

가로막기 작정하셨나요?” “눈살이 절로 찌푸려 진다” “개들은 불쌍하고 눈물흘리며 도살장 끌려 가는 소 생각은 안중에도 없나보네요” 등의 반응 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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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개고기 욕설’ 논란에

“손톱만큼도 신경 안 쓸 것”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개인전에 출전 중인 기보배가 자신이 개고기를 먹는 데 대한 욕설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 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본선 32강에 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기보배는 이날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모델 출 신 배우 최여진의 어머니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개고기를 먹는 것 을 비판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는 데 대해 “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보배는 “별로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저에게 플러스가 되지 않는 것들은 손톱만 큼도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서 남은 경기에 집 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여진의 어머니 정모 씨는 기보배 아버지가 6

년 전 인터뷰에서 “보배가 개고기를 먹는 날이 면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중고등학교 때 개고기 를 먹은 날은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 정씨는 “죄송하고 무식해 보이지만 욕 좀 하겠 다. 한국을 미개인 나라라고 선전하느냐”면서 기 보배를 향해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퍼부었다. 정씨는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하고 사과했지만, 사 과문 내용도 논란이 됐다. 결국, 최여진까지 자 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런던올림픽 2관왕인 기보배는 이번 올림픽 여 자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 위업을 이뤘고, 개 인전에서 올림픽 양궁 사상 첫 2연패를 노리 고 있다.

기보배

최여진

VISION HUMOR ‘검사(檢事)스럽다’ 용어 해설 1. 부정한 돈과 방법으로 주식을 사고팔아 단 기간에 10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기는 재수 없는 자식을 빗댄 말. 2. 자신과 가족 등 명의의 오피스텔을 100채 이상 보유해 서민들의 돈을 갈퀴로 긁듯 거 둬 들이는 족속들을 통칭하는 말. 3. 가족회사 등을 차려 불·탈법을 일삼으며 재 산을 증식하는 비열한 넘을 빗댄 말. 4. 온갖 깨끗한 체하다가 비리를 저질러 놓고, 속죄할 줄도 모르는 짜증 나는 인간들을 일 컫는 말. 5. 권위의식과 엘리트의식에 사로잡혀 있고, 절대권력을 좇는 부나비 같은 새이들을 일 컫는 말.

<예제> 1. 오늘 졸라 검사스러운 놈을 만났다. 2. 모 대학의 박 씨는 오늘 아버지에게 검사스 럽게 대들다 대갈통 아작 났습니다. 3. 그놈은 참 검사스러운 놈이야. 4. 아부하는 놈치고 검사스럽지 않은 놈 없다.

사오정의 역사 시험 시험 기간에 고등학생 사오정이 아버지와 밥 을 먹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

6. 권력과 자본 앞에 가장 비굴하고, 권력의 지 시에 가장 활동적인 행동대장 같은 사람들 을 일컫는 말.

아버지:오늘 시험 과목은 뭐였니?

7. 국민에게 봉사해야 할 자리를 사리사욕 수 단으로 악용하는 넘을 빗댄 말.

아버지:잘 봤어? 어렵진 않더냐?

8. 제 것은 안 주면서 남의 것 빼앗기를 좋아하 는 양아치의 새로운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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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졸라 고생만 한다고 푸념하면서 정작 뒷 구녕으로는 룸살롱 구멍 찾는 사람을 일컫 는 속어.

사오정: 역사 시험이오.

사오정:음, 글쎄요. 모두 제가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일들을 묻는 거라 알 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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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AUGUST 2016

檢 폴크스바겐 한국법인 타머 회장 11일 소환…

수사 정점 검찰 출석 최고위직…’7세대 골프’ 차 불법개조·시험성적서 위조 등 조사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서 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11일 오전 10시 요하네스 타머(61)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AVK) 총괄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타머 회장은 올 1월 환경부 고발로 폴크스바겐 관련 수사가 시작된 이래 검찰에 출석하는 회 사 최고위층 인사다. 2012년 12월부터 아우 디·폴크스바겐 차량의 국내 수입·판매를 총괄하 고 있다. 검찰은 타머 회장이 배출가스 기준에 미달하는 7세대 골프 1.4TSI를 불법 판매하는데 깊이 개 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2014년 5월께 해당 차량의 배출가스 인증 시험에서 불합격 판 정을 내리고 국내 시판을 불 허했다. 이에 AVK는 배출가스가 적 게 나오도록 재순환장치 (EGR) 소프트웨어를 교체해 6개월 뒤 인증을 획득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차량 부품이나 소프트웨어를 교체 하면 별도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무시한 것이다. 이는 사실상 차량 불법 개조 다. 해당 차량은 2015년 3 월부터 1천500여대가 판

매됐다. 검찰은 타머 회장을 상대로 소프트웨어 교체를 보고받고 지시한 사실이 있는지, 이 과정에서 독 일 본사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 할 방침이다.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유로5 차량의 배출 가스 시스템 조작, 배출가스·소음·연비시험성적 서 위조 등도 조사 대상이다. 앞서 검찰은 유로5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사실 을 알고도 판매를 강행한 혐의로 이달 1일 박동 훈(64) 폴크스바겐 수입·판매 부문 전 사장의 구 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Commercial law ( 비즈니스 매매 - Lease Option) 이번 주는 Lease 계약에서의 Option에 대한 것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Option은 일 종의 Head lease 기간만료 후 세입자의 권 리로써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해당 물건을 매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의미합니다( 예 3 by 3 ). Option의 행사는 기존계약과 구별 되는 새로운 계약이므로 시장상황에 따라 새 로운 조건이 붙게 됩니다. 보통 우리가 경험 하는 Option의 경우에는 상기와 같은 경우 가 대부분이겠으나 “Put option”일 경우에는 임차인의 기계장비를 임대인이 매수할 수 있 는 선택권이 주어지므로 정반대의 경우가 될 것입니다. 왜 Option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간단하게 6년 임대기간을 하면 될 것을 3 by 3로 나누 어서 하는 것은 일견 불편해보입니다. 3년 후 소비자물가지수( C.P.I)나 Market Review를 통해서 임대료를 현실화 하는 목적일 것입니 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5%이상 인상할 수 없 는 것을 Option Break를 통해서 경기상황에 따라서 10%도 올릴 수 있으므로 Break 를 두는 것입니다. 더욱이 어떤 임대인은 Ratchet Clause ( Market Review에 의해 올릴 수 는 있어도 내릴 수는 없는 조항)를 추가하여 임대인 이익보호를 하기도 합니다.

다면 세입자는 갱신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 는 관계없이 명도당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만 보통의 임대인은 공신력 있는 감정기관의 Report를 근거로 인상을 주장하게 됨으로써 그러한 과도하고도 이유가 불충분한 인상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악의적 임대인은 대외 적으로 평판을 나쁘게 함으로써 새로운 세입 자를 입주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호주의 대부분의 주에서의 Lease 관련법에 서는 retail tenant일 경우 최소 5년의 임차 기간을 Option기간을 포함하여 보장해주 나, Queensland 에서는 관련법에서 최소의 기간을 보장하지 않으므로써 임차인이 불리 하다 하겠습니다. 단지 Retail Shop Leases Act 1994 (Qld)에서는 임차인이 계약연장을 원할 경우 만기 2개월 전 의사를 표시하고 임 대인의 승낙으로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2 by 2 는 여러분 중 에 서도 임차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약 조건입 니다. 보통 임대인은 경기가 좋아서 세가 잘 나갈 것을 예상할 경우에는 임대기간을 가급 적 짧게 하여 세를 인상하고자 하고 반대로 경기가 안 좋을 경우 공실을 피하고자 임대기 간을 길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임 대인이 악 의적으 로 Head Lease가 끝나고 세 입자를 쫓 아낼요 량으로 과 도한 세 를 부과한 Disclaimer: 상기내용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관련법률규정를 근거로 하였고 판례의 경우는 해당되는 개별적인 상황에 의한 것이 므로 독자의 상황을 적용하여 자체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는 반드시 변호사 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상기내용에 대하여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이나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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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염경보, 12일까지…무더위 광복절 이후 누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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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열대야도 열흘 넘게 지속 / 서울에 이달 3일 첫 발령된 폭염경보가 12일까지 지속할 전망이다.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 7일) 가 지나갔지만 전국이 여전히 폭염으로 몸살 을 앓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폭염경보는 금요 일인 12일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 경보가 열흘째 이어지는 것이다.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면 내려진다.

폭염에 전력수요 사상 최고 이날 오후 1시 현재 지역별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33.6도, 양평 32.5도, 이천 33.2도, 합 천 33.2도, 대구 31.7도 등이다. 5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 솟으면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인 8일 무인기상장비로 측정한 경남 창녕 의 낮 최고기온은 39.2도로 40도에 육박할 만 큼 뜨거웠다. 우리나라에서 역대 사상 최고기 온은 1942년 8월1일 대구 40도였다. 서울의 역대 최고기온은 1943년 8월24일과 1939년 8월10일 38.2도였다. 현재 폭염경보는 서울을 비롯해 세종특별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충북, 경남·경북·전 남·충남·강원·경기·전북 상당수 등 전국 대부 분 지역에 내려져 있다. 이들 지역과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폭염주 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에서는 낮에 달궈진 열이 밤사이 충분히 냉각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열대야도 열흘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에 열대 야가 발생하지 않은 날은 단 이틀(7월29일·8 월3일)뿐이다. 기상청은 이달 중순까지 열대야로 잠 못 이루 는 날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은 전국 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남쪽으 로부터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낮 동 안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갔 기 때문이다. 이번 더위는 광복절인 15일을 기점으로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은 12일 35도, 13일 34도, 14일 33도로 예보됐다. 15일에는 32 도로 내려간 이후 16∼17일 31도, 18∼19일 3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중순 이후에는 저기 압의 영향과 대기불안정 탓에 많은 비가 내 려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 망했다.

등록디자인 (Registered Designs) (2) 호주에서 전기제품(electrical equipment) 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이 사용자에 게 위해를 끼칠 염려가 없고 화재나 전기 충 격 등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것 을 판매자가 보증해야 합니다. 전기제품의 안전인증은 호주 연방정부가 아 닌 주정부에 관할권이 있어 제품을 판매하고 자 하는 각 주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시 켜야 하는데, 크게 제품 판매 전 요구되는 사 전 인증과 판매과정에서 준수해야 하는 주정 부 감시 프로그램 (post market surveillance program)이 있습니다. 현재 NSW주를 제외한 호주 내 모든 States 와 Territories 는 하나의 통일화된 전기안전 인증시스템 (EESS: Electrical Equipment Safety System)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으로 QLD주는 이에 맞추어 주법 개정을 완 료했습니다. EESS하에서는 전기제품을 모두 3개의 카테고리 (Level 1, 2 and 3)로 분류하 여 카테고리 별로 요구되는 기준이 다르며 판 매자의 인적 정보도 별도의 국가 데이터베이 스에 저장됩니다. 호주 내 전기제품 안전인증 신청이 가장 많 이 이루어지는 NSW주의 경우 Electricity (Consumer Safety) Act 2004 (NSW) 하 에서 전기제품을 신고대상 제품군 (declared

articles)과 비신고대상 제품군 (non-declared articles)으로 분류합니다. 신고대상 제품군에는 헤어드라이어기, 룸히터, 재봉틀, 식기세척기 , 냉장고, 배터리 충전기 등 56개 의 전기제품들이 포함되며 이들 제품들에 한 해서 사전 안전인증을 받도록 요구하고 있습 니다. 안전인증은 NSW Fair Trading또는 인 정된 외부 기관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통상 5 년의 유효기간 (헤어케어 제품의 경우 2년)이 적용되며 갱신이 가능합니다. 비신고대상 제품군에 속하는 전기제품은 사전 안전인증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으나 Electricity Safety (Consumer Safety) Regulation 2006 (NSW) 에서 정의된 최소의 안 전조건, 즉 AS/NZ 3820 규격을 반드시 충족 시켜야 합니다. 참고로, 해외에서 제조된 제 품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받은 안전인증 (예 를 들어 CE마크 등)은 호주에서 인정되지 않 기 때문에 호주에서 새롭게 인증을 받아야 합 니다. 사전 안전인증을 받지 않고 신고대상 제품을 수입, 판매 또는 대여하다가 적발시 최대 $82,500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 (개인일 경우), 또는 $825,000의 벌금 (회사 일 경우)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다음 호에서는 QLD주의 안전인증 시스템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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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고 폭염 안심마라”…실내 온열질환자 10명 중 2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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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10명 중 2명은 야외가 아닌 집, 사무실 등 실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질병관리본부(KCDC)의 온열질환자 감시 체계 통계에 따르면 5월 23일 감시체계가 가동 된 이후 지난 7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1천160 명으로 18%(214명)는 실내에서 발생한 것으 로 집계됐다. 실내에서 발생한 환자를 보면 집이 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작업장 44명, 건물 19명, 비닐하 우스 15명, 찜질방(사우나) 8명, 기타 35명 순 이었다. 전문가들은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

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도 냉방과 함께 충분 한 수분섭취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 언한다. 박희민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보통 온열질환을 뜨거운 햇볕을 직접 받아야 발생한 다고 알고 있지만, 온열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머무르고 있는 장소의 온도”라며 “실내라고 하더 라도 온도가 높다면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탈수,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은 우 리 몸이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서 나타나는 것”이라며 “높은 온도에 몸이 적응 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 는 게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물을 마실 때는 땀으로 배출된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이온음료나 소금, 레몬즙을 탄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어린아이나 노인과 더불어 당뇨, 심혈관질환 등 평소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되도록 냉방이 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동훈 서울새로운내과 원장은 “특히 당뇨가 있

는 사람은 더위로 탈수되면 고혈당 쇼크가 올 수 있고 심혈관질환자 역시 피가 끈적끈적해지면 서 심정지 등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원장은 “전기세 우려로 냉방이 안 되는 집에 서 지내는 노인이나 작업장에서 더위와 싸우는 노동자들도 많다”며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낮만이라도 냉방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이라고 말했다.

올 폭염에 폐사한 가축 274만 마리…5년래 최대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폭염으로 인해 폐사한 가축의 수가 가축재해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손보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폭염 으로 인한 가축의 피해를 분석한 결과 닭, 돼지, 오리, 메추리 등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274만 2천여 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폭염 피해가 가장 컸던 지난해(249만4천 여 마리)를 뛰어넘는 것이다.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2013년 186만2천여 마리, 2014년 91만1천여 마리였다. 가축별로는 폐사한 닭이 265만2천여 마리에 달 해 가장 피해가 컸고 메추리(6만6천여 마리), 오

리(2만 마리), 돼지(4천여 마리) 등이 뒤를 이 었다. 지역별로는 전북(104만5천여 마리), 충남(48만 1천여 마리), 전남(46만4천여 마리), 경기(26만 2천여 마리) 등의 피해가 컸다. 가축 폐사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는 역대 가장 많 은 보험금이 농가에 지급될 전망이다. 농협손보의 추정 보험금은 현재까지 84억원으 로, 폭염이 당분간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를 고 려하면 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위에 폐사한 닭

농협손보는 2013년 50억원, 2014년 21 억원, 2015년 74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농협손보 이윤배 대표이사는 “가축재해보 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의 피해까지 집계 하면 실제 폐사한 가축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 농가에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하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고의 개인적 사용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사업체 의 재고를 개인적으로 사용 하거나 또는 판매 용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 했을 경우 그 재 고는 판매된 것으로 간주 됩니다. 주로 레 스토랑, 수퍼마켓, 정육점, 야채, 과일가게 등 의 음식재료을 취급하는 업종들의 경우에 해 당 됩니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에 는 개인적으로 재고를 사용 했을 때마다, 위와 같이 재고를 팔고 사는 경우로 간주하고 일일 이 기록 하기가 어려울 것 입니다. 이런 경우

를 위해서, 호주국세청에서는 몇몇 대표적인 업종들에 대해 재고의 개인적 사용에 대한 기 준치를 매년 공시 합니다. 이 기준치는 업종 별로 성인과, 16세 이하 4세 이상의 어린이 로 나누어 분류되어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 수를 반영한 가계지출조사를 통하여 기준수 치를 매년 조정 합니다. 아래는 최근 발표된 2015 / 2016 회계년도의 기준치 입니다. 이 표의 수치는 GST 를 제외한 것 입니다.

이 기준치를 참조하여 개인적으로 사용한 재고 액수 만큼 사업체 소득세 정산시 매출 을 상향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 사항은 이런 매출의 상향조정은 개인이나 파트너쉽 사업자의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이외의 사업구조 (예, 회사나 트러스트) 에 서는 판매용 재고의 개인적 사용에 대해서

는 Fringe Benefit Tax규정이 적용 됩니다. 특히 Property Fringe Benefits Rule 이 적 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이 어렵게 들린다고 또는 귀찮다고 무시해 버리지 마 시고 항상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 니다. 풍요로운 한주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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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 부활하는 與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달라진 대표 권한은 명칭 ‘당 대표 최고위원’→’당 대표’…당직 인사도 전권 부여 새누리당의 8·9 전당대회에서 탄생하는 새 지도부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따르게 된다. 12년 만에 부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는 당 대표에게 권한을 최대한 집중하는 게 핵심이다. 명칭부터 기존의 ‘당 대표최고위원’이 아닌 ‘당 대표’가 된다. 이를 위해 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차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 원을 분리해 선출하고, 당 대표의 경우 투표방식 도 1인1표제를 채택한다. 즉, 당 대표가 되지 못해도 최고위원으로서 ‘지 분’을 행사하던 기존 체제와 달리 대표 선거에 서 떨어진 인사는 아무런 당직을 맡지 못하게 되 는 것이다. 이번 전대를 앞두고 개정된 당헌·당규에는 기존 에는 없었던 ‘당 대표는 당무를 통할한다’는 규 정이 신설됐으며, 최고위 의결을 거쳐야 했던 당 직 인선 문제 또한 ‘당 대표가 최고위와 협의해 사무총장 이하 당직자를 임명한다’는 내용이 명 시됐다. 다만 과거와 같은 ‘제왕적 총재’의 폐단을 막기 위해 공천권은 부여하지 아니하고, 당대표는 대 권 주자를 겸할 수 없다는 원칙도 유지된다. 이같은 지도체제 전환의 가장 큰 이유는 당 운영 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대표 최고위원을 포함, 9명의 최고위원이 각자 의 지분을 갖고 목소리를 내다보니 매주 두 차례 열리는 최고위는 종종 아무런 맥락 없는 발언만 언론에 노출되고 흩어지는 모습을 보이기 일쑤 였다. 일각에선 최고위가 ‘봉숭아 학당’으로 전락 했다는 비아냥마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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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중요한 현안에 대해선 최고위원들의 합 의가 번번이 불발되면서 의사 결정이 늦어지거 나 최고위원들이 속한 계파의 이해관계에 휘둘 리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양대 계파 구도 속에서 치러진 2014년 7·14 전 당대회 당시 나란히 1, 2위로 선출된 김무성 전 대표와 서청원 전 최고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난 지도부가 임기 내내 끝없는 계파 갈등과 분란만 보이다가 끝내 4·13 총선 과정에서 결국 ‘공멸’ 했다는 평가를 받는 게 그 단적인 예이다. 기존 지도부 시스템에서는 1인2표제의 통합 경 선 방식으로 인해 선출 단계에서부터 후보자 간 명확한 ‘표의 우위’를 구분하기 어려운 구조인 데 다가, 이후 회의체 또한 합의제로 운영되다 보니 당 대표도 9명의 최고위원 중 1명에 불과해 대 표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기가 어려워 당내 위기 수습에 속수무책이었다는 것이다. 이같은 집단지도체제 방식은 야당이었던 지난 2002년 서청원 대표 시절 처음 도입됐다. 1997년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창당 당시 에는 이회창 명예총재와 조순 총재, 이한동 대 표위원이 지도부 역할을 했지만 1998년 대표 직을 폐지하고 총재 중심의 단일 지도체제로 전 환했다가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집단지도체제 가 꾸려졌다. 이후 대선에서 패배한 뒤 이듬해에는 다시 전대 에서 선출한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단일지도체제 로 복귀했지만, 2004년 총선에서 ‘탄핵 역풍’으 로 패배한 뒤 당을 재건하던 박근혜 대표 때 다

새누리당 전당대회 ‘개봉박두’ 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발을 위한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

시 집단지도체제가 도입돼 12년간 이어 져 온 것이다. 따라서 이날 탄생하는 새 당대표는 새누 리당 당명 아래 가장 강력한 권한을 행사 하게 되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내년 열리는 대통령후보 경 선과 선거 관리 총괄이라는 막중한 임무 인 동시에 막후 영향력을 지니게 된다. 총선 참패 전후로 계속된 ‘집안싸움’에 대 한 국민적 지탄과 지지층 이탈의 위기 속 에서도 양대 계파가 막판까지 당권을 차 지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여온 이유가 여 기에 있다.

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발 을 위한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장을 찾은 취재진이 프레스센터에 서 전당대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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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RIDAY, 12 AUGUST 2016

朴대통령... 대안없는 사드 비판은

국가·국민 위기로 내모는것 새누리 전대서 “정쟁의 대상 될 수 없다”며 연이틀 사드 언급 노동개혁·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지연 대해서도 정치권 비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대안 없이 비판과 갈등으 로 국민을 반목시키는 것은 결국 국가와 국민을 위기로 내모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 4차 새누리당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지금 논란 이 되고 있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지켜낼 최 소한의 방어조치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6명의 사드 관련 방중을 정면 비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치권 사드 논란에 대해 직 접 입을 연 것이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북한은 지금 이순간까지 도 끊임없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미사일을 발사 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 협하는데 안보 문제마저도 찬반의 논리에 갇혀 있고, 각기 다른 이념과 정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지금 정부는 온 힘을 다해 외교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달려있 는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그것을 이 용해서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결 국 국민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또한,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매설로 젊은 장병 이 중상을 당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그보 다 훨씬 더한 일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 그것은 우리 국민들의 생존이 달린 일”이라고 경고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요구하는 구조조정과 경제 정책에 여야가 힘을 합쳐준다면 조금씩 국내 경 제도 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어야 하는 정 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일에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노동개혁과 경제혁신을 위한 법안들이 국회에 막혀있고, 규제를 혁파해서 지 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규제프리존특별법은 논의조차 안 되고 있다”라고 정면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지 금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표를 얻기 위해 이리 저리 변하고 표퓰리즘에 편승하지 않는 올바른 가치관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치”라 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정치권에선 새로운 변화를 이 야기하고는 있지만 아직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지 못하고 있고 따라서 국민들께서 원하는 변화 는 요원한 것 같다”며 당원들을 향해 “이제 여러 분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 등산하는 아내가 살 찌는 이유

VISION HUMOR

우리 집 사람은 한 볼링클럽 회원입니다. 회원은 총 여덟명이에요. 모임은 한 달에 두 번씩 갖는데요. 이번에 회원들이 건강과 체중감량을 위해 등산을 하기로 했대요. 매일 시간 맞는 회원들끼리 오전에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식사하고 헤어지는 식이었나 봐요. 그런데 분명 매일 등산을 하는데도 와이프가 갈수록 살이 찌는 거예요. 그 이유를 한 장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여서 쫄면을 먹고 있는데요. 그릇이…

최악의 진상 여자친구 Best - 예의 없는 다혈질 여자 - 술 마시면 도그(dog)되는 여자 - 남자보다 PC방 자주 가는 여자 - 말랐으면서 “나 살쪘지?” 계속 묻는 여자 - 만나면 친구 뒷담화를 자주 까는 여자 - 남자는 돈을 잘 벌어야 한다는 여자

- 절대 남친 동네로 먼저 오지 않는 여자 - 직업을 확실히 알 수 없는 여자 - 동성 친구보다 이성 친구가 많은 여자 - 주위에 ‘아는 오빠’가 많은 여자 - 술 취하면 1일 여친 돼주는 여자 - 일하고 있는데 영상통화로 확인하는 여자 - 채팅어플로 친구랍시고 남자 만나는 여자 - 집에 놀러 가보면 방 청소 개판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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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퀸스랜드 한인문학회

달링하버(Darling Harbour)에는 밤이 없다 정은주 모처럼 월요일이 휴일인 덕에 큰 맘먹고 남편과 5년만에 시드니를 다시 찾았다.

마음을 흥분하게 만든다.

새벽 3시 48분. 저녁 7시 30분. 썸머타임 탓인지 아직도 해는 중천에 있고, 초 저녁 햇살이 따갑다. 달링하버의 다리는 지나 가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양편의 카페들, 럭 셔리한 음식점들에는 하버의 아름다움을 느끼 며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하면서 웃고 떠드는 소 리로 가득하고, 또 거리 중간 중간에는 라이브 공연과 각양각색의 쇼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워준다. 한쪽 바다에선 레이져 쇼가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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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창 밖 멀리 구름 사이로 작은 별들이 희미 하게 보인다. 이 시간에도 달링하버 다리를 지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유모차를 끌고 가는 사 람,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 연인들.. 다리 위에는 24시간 동안 쉬지않고 사람들이 오고 가고 있다. 해가 쨍쨍 내리 쬐던 어제도, 주룩주룩 비가 쏟아졌던 오늘도.. . 이른 새벽 에도, 아침에도, 낮에도, 밤에도 쉴새없이 사람 들로 움직이고 있다. 도대체 이 시간에 저렇게

많은 사람들은 저 곳을 왜 지나는 것일까? 형형 색색의 불빛이 고요한 가운데 밤 바다를 춤추게 한다. 선착장에 정박해 있는 빈 배들이 아니었 다면 나는 지금 이 시간을 늦은 밤 정도로 착각 했을 것이다. 다리 위에 도열하 듯 꽂혀있는 국 기들의 펄럭임과 바다 위에 떠 있는 불빛 그림 자들이 살포시 움직이고 있다. 바람이 부는구나. 여기는 수족관, 저 쪽은 해저 박물관, 멀리 보이 는 저것은 대형극장, 또 마주 보이는 길쭉한 건 물은 쇼핑몰. 밤이지만 나는 불빛만으로도 그 곳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참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만나 고 이야기하고 웃고 노래하는 곳이 이곳 달링하 버인 듯하다.

또 다른 아침 9시 30분. 비가 온다. 그래도 또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 비 옷을 걸치고, 베낭을 메고, 우산들을 쓰 고 다리도 건너고 배도 타고 자전거로도 바삐 움직인다. 배가 떠난다. 기쁨에 한껏 들 떠 있는 사람들을 가득 태우고. 나도 빨리 준비를 해야 겠다. 다음 배를 놓치지 않으려면.. . 오늘 밤엔 또 어떤 모습들이 나를 설레게 할 지 기대하면서 나는 호텔을 나선다.

퀸스랜드 한인 문학회는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화번호 송 정은 0422 229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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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ENTERTAINMENT NEWS

FRIDAY, 12 AUGUST 2016

이준기 ‘레지던트이블6’ 예고편 등장…요보비치와 격투 ‘존재감 甲’ 이준기가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파이널 챕터(이하 ‘레지던트이블6’)’ 예고편에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유발했다. ‘레지던트이블6’ 측은 10일(한국시각), 인터내 셔널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기는 이번 예고편에서 주인공 밀라 요보비 치와 강렬한 격투신을 선보이며 액션 대결을 펼 치며 작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준기의 ‘레지던트이블6’ 출연은 메가폰을 잡 은 폴 앤더슨 감독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 려졌다. 이준기 또한 “특별 출연이라 부담없이 받아들였

다”며 “촬영 없는 날에도 현장에 가서 보면서 많 이 배웠다. 밀라 요보비치를 보고 자극을 받았 다. 나도 몸 쓰는 연기를 좋아하는데 자부심인 동시에 부담일 때가 있다. 그래서 현장에서 최대 한 합을 많이 맞추려고 하는데 밀라 역시 그랬고 몸 사리는 것이 전혀 없었다. 나의 제안도 많이 수용해주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한 바 있다. 이준기가 특별 출연한 ‘레지던트이블6’은 2017 년 개봉 예정이다.

심형래 또 ‘파친코’ 출입 포착 “재기한다더니…” 심형래가 또 다시 ‘파친코’에 출입하는 것이 포착됐다. 2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심형래는 도쿄 미 츠케 아카사카 지역에 있는 파친코 두 곳에서 수 개월 동안 한 달에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파친코 를 했다. 심형래는 올해 초에서 파친코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심형래와 친분이 있다가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관계가 소원해 졌다는 재일교포 김 씨는 더팩 트와의 인터뷰에서 “심형래와는 파친코를 하다 알게 됐다”며 “그는 일행 2~3명과 동행하며 한 달 평균 일주일에서 열흘을 파친코에서 머둔다” 고 밝혔다.

또 김 씨는 “심형래 씨는 아침부터 하루종일 거 기에 머물다 12시쯤 들어가서 바로 잠을 잔다” 면서 “연초 심형래 씨 파친코 기사가 처음 나올 때만해도 사업에 망해서 초라해진 그를 언론이 또 한번 죽인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옆에서 지켜 보니 실제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하다는 걸 알았 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심형래는 ‘더팩트’와 전화인터뷰에서 “마치 내가 파친코에 빠져 지내는 것처럼 비쳐진 다는 사실에 경악한다”면서 “이곳 파친코에 자주 오는 것은 이전에도 방송에서 직접 설명한 대로

파친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 하며 김 씨에 대해 “내 매니저 와 싸운뒤 나를 음해하고 다니 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형래는 영화 ‘디워’로 영 광을 맛봤지만 이후 영화사 파 산, 직원 임금체불 논란, 도박 물의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어 ‘디워2’로 재기를 하려는 상황 에서 파친코 출입은 그에게 걸 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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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AUGUST 2016

SPORT/ENTERTAINMENT NEWS

‘불륜설’ 홍상수 감독,

프랑스 영화제 참석후 귀국했을까? 배우 김민희(34)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56) 감독이 프랑스에서 열린 영화제에서 참석한 후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영화계와 주변 인물에 따르면 홍 감독이 지 난달 중순께 서울시내 모처에서 식사하는 모습 이 목격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로 미뤄볼 때 홍 감독은 자신의 회고전이 열렸 던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리자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는 지난달 12∼16일 진 행됐다. 이 영화제에서 홍 감독의 회고전이 열렸고, 그의 영화 17편도 상영됐다. 당시 영화제에 참석한 홍 감독은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말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구 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귀국 후 서울에 한동안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

되는 홍 감독 이 3∼13일(현 지시간) 스위스 에서 열리는 제 69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참 석차 조만간 출 국할 것이란 소 문도 나돌고 있다. 하지만 홍 감독 의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로부터 초청받지는 않았다. 배우 김민희도 홍 감독과 비슷한 시기에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로선 홍 감독과 김민희이 귀국했는 지와 그 시점, 귀국했다면 어디에 머물고 있는 지, 또 스위스로 출국했는지 등에 대해 추측과 설만 무성할 뿐이고 어느 것 하나 구체적으로 확 인되지 않은 상태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 난 뒤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한 연예 매체의 보도로 불륜설에 휘말렸다.

“성로비 잘해야…” 걸그룹 멤버, 나체로 연습생 성추행 동조 소속 연습생을 강요해 강제추행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고민석)는 2일 강요 등 혐의로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모(38)씨 를 구속했다. 또 사건 당시 이씨의 말에 맞장구 를 치며 이를 방조한 가수 신모(27·여)씨도 강요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7일 피해자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 “연예인이 되려면 성로비를 즐겨야한다” 등의 말로 피해자를 협박해 옷을 벗 기는 등, 추행과 강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미 데뷔한 걸그룹의 멤버 신씨는 이씨의 방 침대에서 옷을 벗은 채 누워 이씨의 말에 동조하 는 방법으로 범행을 방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강제추행과 성폭력범죄 처벌 등 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송치했지만 강요죄가 성 립한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 씨를 구속하는 한편 신씨는 도주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자신의 회사에 오디션을 보러온 지망생들에게 “연예인이 되기 위해선 성 로비를 잘해야한다”며 다수의 여성을 추행하거 나 성폭행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검찰은 이씨가 실제 소속사 가수와 연예인 지망생을 이용해 성로비에 나섰는지 여부 등을 추가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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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한인의 날

- 임대문의: 한인회 사무국으로 문의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로 한인의 날이 다가왔습 니다. 아름다운 전통 무용과 맛있는 먹을 거리, 한글학교에서 완판으로 검증 받은 지리산의 깨 끗한 농수산물과 함께 합니다. 가족, 친구들, 외 국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다 같이 한인의 날을 즐겨 보세요. 탕갈루마 리조트, 세그웨이 이용권 등 각종 라플 상품도도 꼭 챙겨 가세요!

무료법률 상담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다이아나 호텔에서 한 인의 날 초대 ‘우리의 한국화전’ 이 열립니다. 한 국화전에 초대된 원소회는 브리즈번 시청에 그 림을 기증하여 브리즈번 시청에 한국 문화의 공 간을 마련했습니다. 아름다운 한국화를 브리즈 번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무료 전시회, 놓치지 마세요.

가. 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5 월12일, 6월 9일, 7월14일, 8월 11일, 9월 8 일, 10월 13일, 11월 10일, 12월 8일) 나.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다. 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청 마.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 자녀가 관 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바. 8월 11일 (목)에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8월 9일 (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안내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안내

한인회는 장학금, 여권 등 기타 퀸스랜드 교민에 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소식을 한인회 홈페이 지 ksqld.org와 페이스북 홈페이지 facebook. com/ksqld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꼭 즐겨찾기 에 추가하셔서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접하시 길 바랍니다.

가. 개요 - 사용용도: 교민들의 각종 모임 및 행사, 경 로당, 한글학교, 한인 공연단체의 공동 사 무실 및 영사업무 등 나. 기금 모금 - 모금 계좌: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기금관리: 모금된 기금은 특별예산으로 별 도 관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에 문의

경남 농수산물 판매 금요일, 골드코스트 사우스 포트 커뮤니티 센터 에서 10시부터 5시까지 경남 농수산물 판매가 있습니다. 골드 코스트 교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한인의 날 초대 ‘우리의 한국화전’

물품 임대 안내 - 한인회는 교민들을 위해 텐트, 테이블, 의자, 음향기기, 무전기 및 민속놀이 기구를 시중보 다 저렴하게 임대합니다.

교민 동정 2016 호주 한국어능력시험 공고 주관 /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시행 / 시드니한국교육원 1. 시험일 및 시험 시간 - 2016.10.15(토) - TOPIK I : 1교시 (듣기 읽기) 09:30 - 11:10 - TOPIK II : 1교시 (듣기 쓰기) 12:30 - 14:20 2교시 (읽기) 14:50 - 16:00 2. 응시수수료 및 지불 방법 가. 응시수수료 - TOPIK I : $35, TOPIK II : $40 나. 응시수수료 지불 방법 - 온라인 응시접수 후 응시원서 사본과 함 께 수표 또는 우체국환(Money order) 을 3 일안에 교육원으로 송부. 수표에 는’TOPIK’로 기재 - 현금 : 시드니한국교육원 TOPIK 접수처에 서만 접수 가능 3. 시험장소 가. 시드니 - UNSW대학교 : Kensington Campus - 시드니대학교 : Camperdown Campus - 호주한국학교 : Pennant Hills High School, Pennant Hills - 린필드한국학교 : Turramurra High School, Turramurra - 시드니순복음교회한글학교-라이드 : Marsden High School, West Ryde - 시드니천주교한글학교 : St Joachim’s Primary School, Lidcombe - 새순한글학교 : 219A North Rocks Rd North Rocks - 열린문한국문화학교 : 362 Eastern Valley Way Chatswood - 초대교회한글학교 : Newington Public School, Newington 66

- 시드니영락문화학교 : 7-9 Manson St Telopea - 시드니순복음교회한글학교-그린에이커 : 204 Waterloo Rd Greenacre

호주 인구 주택 총 조사 센서스에 관한 안내 지난 8월9일 밤은 인구 주택 총 조사 센서스 실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작성하지 않으시 거나 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하여 안내말씀 드 립니다. 센서스는 9월23일 전까지 가능한 조 속히 마치셔야 합니다. 8월9일 이후부터 호주 통계청의 현장직원이 인구조사 작성을 하지 않은 주거지에 방문하 여 작성을 도와줄 예정입니다. 관광객, 유학생, 워홀러 등 모두 해야 하며 제 외되는 사람은 외교관과 그 가족들이 유일한 제외대상입니다. 거주지마다 센서스에 대한 편지 (한 장) 또는 종이 서면 양식이 우편으로 발송 되었습니다. 센서스는 온라인 방법과 서면 양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작성합니다. 8월9일 화요일 저녁 기준으로 작성하지만 작 성일자는 그 전 또는 그 후 (9월 23일 전 최대 한 가까운 날)에8월9일 저녁 상황을 가지고 작 성합니다. 1. 센서스 편지에 있는 로그인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컴퓨터, 태블릿 또는 스마트 휴대폰 을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작성하실 수 있는 분은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서면 양식을 받으신 경우는 서면으로 작성 또는 온라인 사용 작성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2. 센서스 편지에 있는 로그인 번호를 가지고 있지만 온라인 사용보다는 서면 양식을 원 하시는 분은 편지에 있는 서면 양식 요청 자동 전화 (1300 820 275)로 서면 양식을 요청하여 우편으로 받은 후 작성하고 현장 직원의 방문 수집을 기다리지 말고 곧 반송

8월 열린법회 안내 정토회의 열린법회는 가까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의문들에 대 해 따뜻하고 명쾌한 해법을 제사하는 법륜스님 의 영상강좌를 들으면서 자기안의 행복을 만들 어 가는 행복 이야기 마당입니다. 불교의 형식을 떠나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 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 시 : 8월 14일, 28일(일요일) 10시 - 문 의 : 0422 154 364

나.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 브리즈번한글학교 : Holland Park State High School, Regents Park - 골드코스트한글학당 : 16 Welch St Southport

다. 캔버라 - 캔버라ANU대학교 :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Canberra

라. 멜번 - 멜번한국어학교 : Wesley College Prahran Campus, Melbourne

골드코스트 한인경로회 8월 모임은 이광분 회원과 김화자 회원께서 우리를 섬겨 주십니다. - 날자: 2016년 8월 19일 金요일 11:30 - 장소: ‘고하’ 고기하우스 Restaurant Shop 4/162 Nerang St. Southport TEL: 5591-7465

봉투를 사용하여 보내시면 됩니다. 3. 센서스 편지에 있는 로그인 번호가 없는 분들은8월9일 전 또는 그 후 에라도1300 214 531로 전화 하여 종이 폼 (서면양식) 또는 온라인 사용을 위한 새로운 로그인 번 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거주지 - 하우스 또는 유닛 등 - 단위로 작성을 하도록 되어있는데요…… 가족이던지, 함께 살던지, 하루 임시방문이던 지 8월9일 저녁에 거주지에 함께 있는 분들을 포함하여 작성합니다. 단 작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개인정보를 작성자 에게 알려주기를 원치 않는 분들은1300 214 531으로 전화하여 개인 서면 양식 또는 로그 인 번호 요청하여 따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하면 10명까지 가능하며 서면 양 식은 6명까지 가능하며 같이 있는 사람이 이보 다 더 많은 경우에는1300 214 531으로 전화 하여 추가 서면 양식 또는 추가 로그인 번호를 요청하면 됩니다. 통역사가 필요한 분은 131 450 로 전화하시 어 어떤 랭귀지를 원하는지 물으면 “Korean” 이라고 답하시면 인구조사 기관과의 통역 서 비스가 가능하지만 실제 내용 작성 도움은 가 족, 친구, 이웃, 지역 커뮤니티 단체, 종교 단체 등의 도움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8월 9일 후에는 인구 주택 총 조사 기관인 통 계청의 현장 직원이 센서스 하지 않은 집을 방 문하기 시작하여 센서스 작성을 도와주기 시

- 회장: 박 웅대 0412 176 702 - 부회장: 장 배티 0424 883 177 60세 이상 되시는 분 오셔서 놀다 가십시오.

QLD 한인골프회 8월 월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참석 바라며 지난 7월과 같이 시상후 행운권 추 첨을하여 푸짐한 골프용품을 드립니다. - 일시:8월22일(월)9시 - 장소:카브룩골프장 - 회비:$35(그린피 점심 간식시상일절) - 7월남자부 ㆍ우승 채범석, 2등 김중오, 3등 홍사본 - 7월여자부 ㆍ우승 배명숙, 2등 신동숙 - 회장: 서효진0430202239 - 부회장: 전인숙0405596680

바. 퍼스 - 서부호주한글학교 : 65 Woodsome St Mt Lawley - 서호주대학교 :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사. 아들레이드 - 아들레이드한국학교 : 309-313 The Parade Beulah Park

4. 온라인 응시원서 접수 가. 응시원서 접수 - 시드니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auskec.kr)-->’TOPIK online application’ - 기출문제는 www.topik.go.kr -->‘정보마 당’-->‘기출문제’ 나. 접수마감 : 2016. 8. 8(월) 다. 응시수수료 송부처 - 주시드니총영사관 한국교육원 Korean Education Centre -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Suite 601, 287 Elizabeth St Sydney 2000 Tel: 02-9261-8033 consyd7@mofa.go.kr

청소년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이야기 치료 집단 상담 실시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이행되는 변화기로 자아 정체성의 혼란, 가족, 친구와의 관계성 혼란, 학업 문제 등의 스트레스를 받고 다양한 부정적 심리와습관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 스스로가 스트레스 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는지를 지각하게 하 고 자신이 충분히 기능하여 스트레스를 적절하 게 대처하는 방법을 발견 할 수 있게 하여 건강 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 대상 : Year 7- Year 9 - 모집 인원 : 8-10명(선착순 모집) - 일정 : 매주 토요일 (​8월 20일 – 10월 22일​: 10 회)

- 장소 : 추후 공고 - 비용 ​: 전화 문의 - 문의 : 0434 245 475 (손 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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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AUGUST 2016

작합니다. 센서스 작성완료와 반송을 하지 않으면 당일 부터 작성 완료일 까지 하루씩 $180 벌금이 적용될 수 있지만 9월 23일부터 극 소수의 의도적으로 인구조사 불참하는 사람들께만 적용 예상입니다. 이름, 주소 등 개인 정보 기재는 150년 전 호주의 처음 인구 조사부터 있던 내용이며4 년간 보관 하는 점이 새로운 점이지만 보안 문제는 개인 이름과 주소 그리고 인구조사 내용은 각기 따로 분리 보관하기에 정보유출 이 불가능 하며 이제까지 문제된 적은 한번 도 없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작성시 처음 로그인하면 파스워 드를 받게 되며 작성 시작 후에는 중간에 내 용을 저장하고 차후에 이어서 작성 할 수 있 으며 30분간 컴퓨터 사용 내용이 없으면 자 동으로 세션 종료 되기에 영어가 힘든 저희 교민들은 다시 로그인 하기에 필수인 파스워 드를 반드시 안전하게 보관 해야 합니다. 센서스 이해하기 시리즈 동영상, 안내지 다 운받기가 있는 한국어 안내 내용 링크입니 다: http://help.census.abs.gov.au/help/ information/language#backtotop SBS 의 정착 가이드: 인구조사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10가지 http://www.sbs.com.au/yourlanguage/ node/537841?language=es

1. 인구조사의 날 밤 모든 주거지의 거주자 는 의무적으로 인구조사에 참여해야 합 니다. 시민권자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방 문한 가족, 유학생, 457비자 소지자, 그

BULLETIN BOARD

리고 관광객도 인구조사에 참여해야 합 니다. 2. 여러분이 인구조사를 통해 제공하는 정 보는 주택, 운송수단, 교육, 그리고 보건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됩니다. 3. 올해 인구조사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됩니다. 8월 1일부터 인구조사 로그 인 번호와 온라인 인구조사 작성법에 관 한 설명서가 동봉된 메일을 받게 됩니다. 4. 온라인 대신 종이양식으로 인구조사를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1300 214 531 번으로 전화해 종이 양식을 요청하십시 오. 5. 인구조사 설문지 작성에 도움을 받기 위 해 번역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전화: 131 450 6. 종교 관련 질문을 제외한 모든 질문에 답 해야 합니다. 호주에서 인구조사가 시작 된 초기, 종교와 관련한 정보 제공은 선택 사항인 반면 그 외의 모든 질문에 답하는 것은 의무사항이어야 한다는 결정이 내 려졌습니다. 7. 인구조사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 설문지 작성을 완료할 때까지 하루 최대 180달 러의 벌금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8. 벽지에 기거하는 경우 인구조사 담당관 이 직접 방문해 인구조사 작성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9. 여러분이 인구조사를 통해 제공하는 성 명과 주소는 다른 정부 부처와 공유되지 않습니다. 호주통계청 ABS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대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 인구조사의 날 밤 해외에 있는 경우 인 구조사에 참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 2016.8.24(수) 09:00~16:00 (점심 : 12:00~13:30) - 2016.8.25(목) 09:00~12:00 - 한인장로교회(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골드코스트 순회영사 - 2016.8.26(금) 09:00~12:00 - Southport Community Centre, Performing Arts Room 1(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서식 및 민원안내 민원실 이메일 : sydney@mofa.go.kr -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공증업무(여

2016년 시장의 다문화 비즈니스 수상자들 소개

2016년 7월 29일 금요일 밤, 다문화 비즈니 스 분야의 존경 받는 지도자 세 분이 시청에서 열린 제 10회 시장 다문화 비즈니스 디너 및 어워즈에서 브리스번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 를 인정받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어워즈 시상식 밤 행사에 참석한 약 500명의 하객들을 환영하는 자리 에서 해당 행사가 호주의 신세계 도시 (New World City) 브리스번의 다양성과 혁신 그리 고 경제 번영을 보여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닉 시니아스 올해의 젊은 비즈니스맨 상: Mr Bertrand Doeuk, Brisbane Headache and Migraine Clinic, Sunnybank Hills 및 Spring Hill

“우리의 다문화 지역사회는 브리스번의 가장 소중한 자원 중 하나이며 이번 수상식을 통해 업체 크기에 상관 없이 다문화 비즈니스 지도 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중대한 기회가 되었다” 고 퀄크 시의원은 말했습니다. “브리스번은 호주의 신세계 도시로 스마트하 고 번창한 경제를 갖고 있으며, 이는 다문화 배경의 비즈니스 인재들 덕분입니다.” “저는 올해의 수상자들에게 마음을 다해 축하 를 보내며 이들이 앞으로 노력에 대한 최대의 성과를 올리길 기원합니다.”

권발급 제외)는 현장에서 처리 - 정확한 수수료 액수(현금)를 준비 - 수수료에 대한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 조 (www.koreasydney.net) - www.koreasydney.net) [공지사항] 메뉴

시장의 다문화 원탁 회의를 주도한 본 프로그 램은 2008년 이후 260여 명의 사업자들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프로그램에서 39명의 추 가 수혜자들을 환영했습니다.

여권접수시 주의사항

2016년 시장 다문화비즈니스

-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게 기재 - 수령용 봉투(Registered/Express post) 준비 - 여권용 사진 2매(흰색배경, 어깨선 보여야함) - 호주 비자 증빙서류 출력해서 준비 - 미성년자 여권신청 부모 여권 원본,사본준비 - 기타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신청가능한 민원업무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 신청 가능한 여권,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증 명서, 공인인증서 업무만 실시.

시장, 다문화 비즈니스의 탁월함 인정

디너 수상식과 축하의 모든 절차에서 언급된 것은 이민자 출신의 각 사업자들이 브리스번 에서 자신의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확장하 도록 훈련과 지원을 제공하는 시장의 다문화 비즈니스 장학금 및 멘토링 제도를 지속적으 로 제공할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순회영사방문 안내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순회영사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신청 준비물 -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 기재는 구 본적주 소를 기재

어워즈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닉 시니아스 올해의 젊은 비즈니스맨 상: Mr Bertrand Doeuk, Brisbane Headache and Migraine Clinic, Sunnybank Hills 및 Spring Hill •올해의 다문화 비즈니스맨 상: Mr Bien Peralta, Dello Mano, Newstead 및 Brisbane CBD •올해의 다문화 기업인상: Mr David Wu, 8 Street, Mt Gravatt 올해의 다문화 젊은 비즈니스맨 상은 브리스 번의 다문화 지역사회 형성 및 성장에 중추 적인 역할을 한 고(故) 닉 시니아스의 이름을 땄습니다. 시장의 다문화 원탁 회의의 창업 회장 및 퀸즐 랜드 지역사회 윤리 위원회의 공동 창업자인 시니아스씨는 다문화 문제 및 지역사회에 관 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회자되 는 분이셨습니다.

버트란드씨는 Brisbane Headache and Migraine Clinic의 일인 대표이자 창업자입 니다. 버트란드씨는 2014년에 Sunnybank 및 Spring Hill에서 동시에 두 개의 클리닉을 개장했습니다. 자격을 갖춘 물리치료사 및 두 통 전문인으로서 버트란드씨는 만성 두통 및 편두통 환자들을 약물 사용 없이 치료합니다. 치료 과정은 단순하고 효과적이며 매우 신속 하여 사람들의 질적 삶을 회복시켜줍니다. 버 트란드씨의 인생 스토리는 고무적입니다. 캄 보디아/프랑스 혈통인 버트란드씨는 시작은 미약했으나 불굴의 의지가 성공의 초석이 되 었습니다. 버트란드씨는 또한 환자 치료 방법 을 혁신시킬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다문화 비즈니스맨 상: Mr Bien Peralta, Dello Mano, Newstead 및 Brisbane CBD 비엔씨는 선물과 초콜릿을 결합하여 독특한 수공예품으로 만들어 낼 아이디어를 가졌습 니다. 그의 비즈니스는 2006년 Jan Power 의 농업 시장에서 단일 고급 초콜릿 케이크 가 팔리면서 성장하여 현재는 두 개의 Dello Mano 숍으로 Teneriffe에서 생산 시설을 보 유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Dello Mano 생 산 시설은 홍수로 잠겼고 이 때문에 대부분 의 재고품이 못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같 은 주에 해외 주문이 도착하여 Dello Mano 의 초콜릿 케이크는 할리우드까지 진출하였 고 배우 Ashton Kutcher는 자신의 40회 생 일 파티에 그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Dello Mano는 홍수 후에 비즈니스를 재기하여 현 재는 20명의 직원을 두었으며 국제 시장으로 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다문화 기업인상: Mr David Wu, 8 Street, Mt Gravatt 데이빗씨는 웨스트필드 가든 시티 (글로벌 웨 스트필드 쇼핑 프랜차이즈의 일부)를 아시 안 래인웨이 푸드코트로 개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두 개의 전통 적 건축 자재 40피트 컨테이너를 수입했습니 다. 16개의 음식 운영업체와 한 개의 바 그리 고 슈퍼마켓으로 성공적인 8 Street를 창업했 습니다. 데이빗의 8 Street는 웨스트필드 가 든 시티에 진정한 아시아풍을 가미하였으며 그의 미래 성장 비전이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 다. 왜냐하면 골드코스트에 8 Street 의 2호 점 자리를 위한 협상이 벌써 막바지 단계에 이 르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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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서울시 ‘노인 배려 디자인’ 전국으로 확대·적용 서울시가 올해 2월 치매 어르신을 위해 개발한 ‘인지건강 주거환경 디자인’이 전국으로 확대·적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3개월간 전 국 289곳의 어르신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하 며 인지건강 주거환경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9 일 밝혔다. 전등 스위치와 전기 콘센트를 알아보기 쉽도록 벽지와 대비되는 색을 입히고, 화장실에는 변기 가 눈에 띄도록 변기 덮개를 밝은색으로 칠했다. 변기·욕조 옆에 설치한 안전손잡이도 밝은색으 로 칠해 눈에 잘 띄게 했다. 장롱, 수납장, 싱크대, 신발장에는 안에 어떤 물 건이 있는지 알기 쉽게 그림·글씨를 이용한 스티

커를 겉면에 붙였다. 시와 공단은 하반기 240여가구에 이 같은 디자 인을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 성과 등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인 지건강 디자인 종합 가이드북’을 만들어 온·오프 라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변태순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고령화와 치 매에 대비하려 보급한 인지건강 디자인이 전국 으로 확산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켓몬 고 열풍 식었나?…속초 등 게임 유저 크게 줄어 꺼질 것 같지 않던 포켓몬 고 열풍이 불과 한 달여 만에 주춤하는 모양새다. 포켓몬 고가 강원 속초와 고성, 양양 등 일부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확인된 것은 지난달 13일. 국내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이 실행된 다는 소식에 많은 게임 유저가 몰린 속초지역은 그야말로 ‘광풍’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포켓 몬 고 열풍이 몰아쳤다. 하지만 최근 속초지역 분위기는 게임 열풍이 휘 몰아치던 지난달 중순과는 사뭇 다르다. 포켓볼을 충전할 수 있는 포켓스탑이 몰려있어 게임 유저들이 대거 몰려들었던 청초호 엑스포 공원은 주말에만 게임 유저들이 다소 붐빌 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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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는 게임 열풍이 몰아치기 이전으로 돌아갔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줄었다. 속초해수욕장도 마찬가지다.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휴대 전화를 들고 서성이는 게임 유저들도 눈에 띄 게 줄었다. 게임 열풍이 몰아칠 당시 엑스포공원은 평일에 도 수많은 게임 유저들이 몰려 자정 가까운 시간 까지 게임을 즐겼는데 최근 엑스포공원은 이 같

은 모습이 사라졌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도 청소년층 게임마니아들 이 전국에서 몰려들었던 지난달 중순과는 달리 최근에는 피서를 온 외지인들도 일부 있기는 하 나 열대야를 식히려고 공원 산책을 나온 지역 주 민들이 대부분이다. 엑스포공원에서 완구 노점을 하는 한 상인은 “게 임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었다”며 “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지난달 중순에 비해 3분

의 1도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난 8일 밤 엑스포공원에서 만난 한 게이머는 “게임에 대한 호기심이 어느 정도 해소 된 데다가 포켓몬 고가 속초를 비롯한 일부 지역 에서만 가능하다 보니 게임을 즐기려면 이들 지 역을 찾아와야 하는 불편과 이로 인한 경비부담 이 열기를 식게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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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AUGUST 2016

CULTURE & COLUMN

객원칼럼니스트 황현숙 칼럼

하늘나라는 하얀색의 원이더라 쿠사산(Mt. Cooth-A) 아래 자락에 아담한 양로 원이 하나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아침 9시가 되 면 양로원 안에 있는 작은 성당에서는 성가소리 가 조용히 울려 퍼집니다. 저는 가끔씩 그곳에 서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미사에 참석하면 서 돌아가신 부모님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 고 그 분들의 얼굴을 보면서 내 삶의 남은 길을 생각하며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그 미사는 한인 성당의 신부님께서 영어로 미사를 집전하시며 노인들의 여생을 하느님께 인도하고 있습니다. 신부님의 강론을 들으며, 주름진 얼굴에 미소를 띠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면서, 한국인 신부에 게 그들의 영혼의 안식을 맡기는 것처럼 보입니 다. 오늘 제 옆자리에 앉았던 백발의 할머니는 한쪽 다리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았습

니다. 또 몸이 불편해서 휠체어에 앉은 채 성체( 가톨릭 의식의 일종: 예수님의 몸을 상징합니다) 를 영하는 노인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원처럼 둥글어지고 우리들의 마음도 하얀 색으로 되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며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얀 물감을 풀 어 놓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도 사람이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것은 어린이와 같은 천진함과 순수함을 상징적

으로 나타낸 말이겠지요. 비범한 삶이란 특별한 곳에 있지 않고 언제나 평 범한 사람들의 길 위에 있다고 했습니다. 꼭 성 지를 찾아서 순례자의 길을 떠나지 않아도 우리 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을 베푸는 것이라면 그것이 바로 하얀 원 속의 삶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젠가 신부님께 전해들은 이야기 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호주로 이민 오셨던 네덜란드 출신의 어느 할아버지 한분은 꽤 이름난 화가였다고 합 니다. 병중에 있던 할아버지는 자신의 죽음을 예 감했는지 신부님께 고백성사를 요청했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하늘나라를 어떤 모양과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를 평생 동안 고민해왔다고 합 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든 살이 넘어서야 결론 을 내릴 수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늘나라는 하얀색의 원이며 그 어느 색깔이나 모양으로도 나타낼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순 백의 원이야 말로 완벽함 그 자체인 만다라를 나 타내는 것입니다. 화가 할아버지는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만나러 순백의 원 속으로 들 어갔으리라 믿어집니다.

부러움 권하는 세상

“난 그 여자 싫어”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는 친구의 말에 자동차로 대답했습니다.’

여성들이 동년배의 다른 여성을 평하는 말 중에 빈도가 높은 것 하나.

예전의 자동차 광고는 현실에서 더 잘 먹혀들었다. 남자는 지난해 말 부부 동반 점심모임에 새로 뽑은 고급 자동차를 몰고 가서 주목을 받았다. 아내 역시 친구 부인들 틈에서 ‘이사 무용담’을 늘어놓느라 바빴다. 무리를 해서 부자 동네 아파트로 이사를 한 직후였다.

“걔, 재수 없어.” 동창모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친구가 새 소식을 올리면 기분 상해 말한다. “또 자랑질이네.” 만나면 반가워 온갖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 얘기가 헤어진 후에는 험담으 로 바뀌기도 한다. ‘재수 없음’은 시공을 초월한다. 외국인 남편 만나 유럽서 살고 있는 동창의 블로그까지 찾아내 미워 죽는다.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도 기분에는 상관이 있는 것이다. 미움의 뿌리는 남자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억압해둔 것을 누군가에게서 발견할 때 반감을 느낀다. 인정하기 싫은 부정적 감정을 상대에게 투사하는 셈이다. 자기에게 없는 것을 가진 이를 끌어내림으로써 자존감의 균형을 잡으려 할 때도 있다. 남자들은 반감을 드러내지 않다가 이해관계가 엇갈릴 때 태도나 행동으로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왜 싫은지 이유가 명확한 편이다. 상대로 인 해 방해를 받거나 손해를 보는 것을 참을 수 없는 것이다. 반면에 여성의 반감은 대부분 이유가 명확해 보이지 않는다. 남편은 아내가 동료의 부인과 잘 지내기를 바라지만 아내는 싫다며 발끈한다. 싫은 이유를 물어보면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몰라. 그 여자, 그냥 싫어.” 상대가 뚜렷하 게 무엇을 잘못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싫은 느낌을 참을 수 없는 것이다. 날씬해진 여자만큼이나 미운 게 ‘비슷한 여자’다. 공통점이 많아 친구로 지 내도 좋을 법한데 둔감한 주변 남자들도 느낄 만큼 둘 사이가 서늘하다. 유 일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고, 자신의 싫은 점이 상대에게서 보이기 때문일 수 도 있다. 그렇다고 상대가 늘 미운 것만은 아니다.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먼저 연 락할 때도 있다. 기분이 싱숭생숭할 때 만나면 혼자인 것보다는 낫다. 더 재 수 없는 친구가 참석하는 모임에서는 ‘너 빼고 우린 다 친해’를 과시하기 위 해서도 필요하다.

싫은 이유를 물어보면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몰라. 그 여자, 그냥 싫어.”

남자는 진정한 상류층이 되려면 여전히 멀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했다. 또한 이웃 사람들이 부러웠고 마침내 화가 났다. 매일 저녁, 아내로부터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 남자는 마음속에서 부러움이 암 덩어리처럼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사실, 시기심 이었다. 자신이 애타게 원하는 뭔가를 남이 이미 가지고 있을 때, 그런 사 실을 도무지 견디지 못하는 마음. 남의 부러움을 원하는 사람은 대개 시기심의 노예가 되기 쉽다. 그래서인 지 사방천지가 시기심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넘쳐난다. 광고부터 영화며 드 라마, 잡지에 이르기까지. ‘이것을 가져야만 사람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 다’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무한 자랑 경쟁을 부추긴다. 과시의 춘추전 국 시대에는 ‘부러움이 노력과 발전의 동기’라는 말이 무색해질 수밖에 없 다. 사르트르의 말대로 ‘시기한다는 것은 이미 패배했다는 의미’다. 대한민 국 누리꾼들도 말한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고. 그러니까 루저가 되지 않으려면, 부러워할 일부터 만들지 않는 게 방법인 듯하다. SNS에 들이는 시간부터 줄이는 게 상책이다. 남이 뭘 사든 어딜 가든 멋진 사진을 올리든. 과시 경쟁에 끝이 없는 것처럼 시기심에도 한이 없으니 말이다.

부러움은 ‘사는 것’이었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싶으면 돈을 써야 하는 것

남자는 집과 차를 자랑하는 재미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다. 사람들 반 응에서 우월감을 느꼈다. 역시 부러움은 ‘사는 것’이었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싶으면 돈을 써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부자 동네로 이사한 뒤 몇 주가 지나자 색다른 두 가지 느낌이 교차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는 마침내 상류사회의 일원이 됐다는 만족감이었다. ‘최상위’라고는 할 수 없지만 3% 안에는 든다고 장담할 수 있었다. 처음 만나는 사람마다 “댁이 어디냐”고 물어봐주기를 은근히 기대했고, 질문을 받으면 오래전부 터 살아온 것처럼 대답했다. 다른 하나는 ‘우리 가족만 다르다’는 느낌이었다. 아파트 이웃들은 친절했 지만 ‘보이지 않는 벽’을 쌓은 것 같았다. 비슷한 것 같은데도 묘하게 달랐 다. 그러다가 차츰 이웃의 풍요로움에서 낯선 측면들을 하나씩 발견하면서 감히 넘볼 수 없는 벽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

‘좋아 싫어 타령’은 그들에게 놀이와도 같다. 남자들이 카메라나 게임기, 플 라모델, 오토바이를 가지고 노는 것처럼 여성은 감정이라는 장난감을 가지 고 논다. 다만 게임기나 카메라와는 달리 그들에게는 ‘진지한’ 놀이다. 그러니 왜냐고 따질 필요도 없겠지만 모른 척 외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귀 기울 여 듣고 “그래도 당신이 더 낫다”고 확인을 해주는 정도가 적당하겠다. ‘싫다’고는 해도 대개 큰 탈 없이 관계를 이어나간다. 관계관리는 그들의 전 문 분야다. 아침에는 흉보던 친구를, 저녁때는 둘도 없는 사이로 치켜세울 때도 있다. “싫다더니?” 하고 물으면 어이가 없다는 듯 대답한다. “내가 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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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김선생 수학

물리학의 렌츠의 법칙과 수학의 미분 변화율(rate) 현대 물리학에 전자기분야가 있습니다. 전자기학은 전기와 자기(자석)이 서로 상호 작용을 합니다. 자석을 움직이면 전기가 생기고 전류가 흐르면 자석의 성질(자기장)이 생깁니다. 자석이 전기를 만들고 전기가 자석을 만드는 것입니다. 두 바닥이 박수를 치듯이 전기의 기운 인 전기장와 자석의 기운인 자기장이 서로 리듬을 맞추면서 출렁이는 물결처럼 사방으로 1초 에 30만킬로미터씩 퍼져나갑니다. 그것이 바로 빛입니다. 그래서 빛을 전자기파라고 합니다. 빛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1초에 지구의 7바퀴반을 돕니다. 브리즈번에서 서울까지 9시간가량 비행기가 날아가지만 빛은 0.1초도 안되어 도착합니다. 그렇게 빠르게 공간으로 퍼져나가는 전기와 자석의 기운 사이에 미묘한 작용이 있는데 그 복잡한 작용을 잘 설명해주는 것이 렌츠의 법칙입니다. 자석을 구리코일(구리 감은 것)에 접근시키면 구리코일에 자석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는 힘이 생깁니다. 그 반대로 자석을 코일에서 멀어지게 하면 자석이 멀어지지 못하도록 잡아당기는 힘이 코일에 생깁니다. 다가오면 밀어 버리고 멀어지면 못가게 잡아 당기는 청개구리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갑자기 정윤선의 [엽서]라는 노래의 한구절이 생각나네요. [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서 멀리하고 멀어져가면 또 멀어질까 안타까워 서로 부른 우리사인데…] 이 청개구리 현상은 운동(motion,움직임)하려는 것을 방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운동이라는 것은 변화입니다. 현재 위치에 가만히 있는 것을 정지라고 하며 다른 곳으로 움직여 가는 것을 운동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운동은 변화입니다.

Answer

결국 하나의 움직임(변화,change)가 생기면 그 움직임을 방해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다른 힘 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런 일이 생기는 이유 아주 분명합니다. 바 로 현상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 유지하려는 성질을 관성(慣性inertia)이라고 합니 다. 물체가 관성때문에 그 모양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물체가 관성이 없어 바람처럼 잘 흩어진다면 이 우주의 삼라만상은 다 스러져 사라져 버릴 것 입니다. 이렇듯이 관성(정지)과 운동(변화) , 이 두가지가 온갖 모습으로 나타나 있는 것이 바 로 우주이며 자연이며 인간의 역사입니다. 인간 사회에서도 현상을 유지하려는 보수와 현상을 변하시키려하는 진보가 서로 조화를 이 룰 때가 가장 건강한 사회가 됩니다. 사회의 여러가지 힘들이 한쪽으로만 쏠리면 사회는 급격 한 변동이 생기며 그 결과 전쟁같은 대혼란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수학에서는 변화율(rate, 변화하는 정도)로 파악하여 미분(differentiation)학으로 발전되었습니다. 호주에서는 이 미분을 11학년부터 집중적으로 다루며 미분의 반대 개념인 적분(integration) 역시 1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11,12학년 수학의 60 -70 %가 미적 분을 이용해서 푸는 문제들입니다. 수학이나 과학은 유지와 변화라는 자연의 이법(理法, principle)을 수량적으로 계산하여 그 결과를 이용해서 컴퓨터를 만들고 휴대폰과 인터넷까 지 출현시켜 이 세상을 보다 평등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평등과 자비, 예 수님의 사랑과 소망, 공자님의 인(仁)과 예(禮)의 사상이 수학을 바탕으로 한 현대 문명의 과 학 기술 시대에 새롭게 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수학을 바탕으로 한 과학 기술이 현대인류에 게 더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인류의 행복 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학생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홧팅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아~ 오늘은 몸이 많이 뻣뻣한데? 어제 잠을 설쳐서 그런가?” 백 타가 오늘따라 유난히 스트레칭 을 오래하는 공 만처씨에게 물었다. “공형~ 잠을 얼마나 못 잤길래 그래요? 하긴 나도 몸이 오늘 따라 좀……” 백 타도 덩달아 몸이 뻐근해지는것 같아서 함께 스트레칭을 했다. “아이고 말도 마 세요. 어제는 잠을 다른 날 보다 일찍 들었는데……. 꿈이 어찌나 무섭던지…. 자다가 일어나 보니 식은땀에 윗 옷이 젖어 있더라구요.” 백 타는 공 만처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골프 가방을 이리저 리 살피는 중이었다. “어? 공형 얘기중에 미안해요. 그런데……. 내가 여기 와서 퍼터를 꺼내는거 봤어요? 가방 안에 없네? 어디있지?” 백 타가 골프 백을 열어서 클럽을 꺼내려는데 퍼터가 없다 는걸 알고 공 만처씨에게 물어보느라고 지난밤 이야기가 끊어졌다. “에이~ 퍼터가 어디 작은 물 건도 아니고 가방안에서 안보이면 집이나 차에 빼뒀겠죠. 어제 집에서 퍼터 연습 많이 하셨나보 네.” 공 만처씨의 말에 백 타는 집에 두고온 퍼터가 생각이 났다. “아~!!! 그래요. 집에 두고 왔나 보다. 아이고 내 정신. 오늘 어쩌지? 퍼터 없이 플레이를…….” 백 타는 기분이 완전히 상했다. 드 라이버나 퍼터를 빼고 골프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 이기때문이었다. “아~ 말도 안돼! 어떻 게 이런 어이 없는 실수를 다 했지? 미안하지만 우리가 시합하는것도 아니니까… 공형 퍼터를 오

늘 빌려서 써도 될까요? 미안합니다. 나 때문에 공형에게 피해가 가네요.” 공 만처씨는 어렵지 않게 퍼 터를 함께 쓰자고 했다.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우리 사이에 이런게 뭐 대수라고……. 그나 저나 백 형 이 이렇게 당황해하는것도 오랜만에 봅니다.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 보여요.” 백 타의 티 셔츠는 이미 땀에 젖어 있었다. “아~ 네. 퍼터가 없어서 버디 기회를 놓칠수 있다는 상상을 하게되면 좀 당황스럽죠. 헤헤헤” 이때 공 만처시가 지난 밤의 꿈이 다시 생각 났다. “어! 그래요. 제가 어젯밤에 그것 때문에 잠 을 설쳤죠. 백형의 실수에 비하면 제 꿈은 완전 지옥이였죠. 좋은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어제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고 했죠? 그런데 꿈에 이 골프장보다 몇배 아니 몇백배 아름답고 훌륭한 골프장에 백 형이랑 저랑 이렇게둘이 있더라구요. 우리 둘이 클럽 하우스 앞에서 골프장 전체를 내려다 보며 감탄을 하고 있었는데… 글쎄 우리 옆에 황금색의 멋진 클럽 두 세트가 카트에 실려서 오더라구요. 그때 ‘우와~ 이런 곳에서 이렇게 멋진 골프채로 플레이를 한다는 것은… 바로 천국이구만!’ 이라며 우리 둘이 말 하 고 있는데 골프장 직원 같은 사람이 우리에게 다가와 한 마디 하더라구요. 그 직원의 말에 전 소리르 지 르며 잠에서 깰수 밖에 없엇어요. 왜냐하면 그 곳은 더 이상 천국이 아니였거든요.” 백 타는 침을 꼴딱 삼키며 꿈속의 골프장 직원의 말이 뭔지 기다리고 있었다. “손님~ 이곳엔 골프 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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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ENTERTAINM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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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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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AUGUST 2016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덕혜옹주 100만 독자들을 울린 바로 그 작품이 스크린에서 재탄생한다! 2009년,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한 소설이 세상을 만났다. 바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의 이야 기를 다룬 권비영 작가의 소설 [덕혜옹주]였다. [덕혜옹주]에 담긴 그녀의 고독한 삶은 많은 독자들 의 눈시울을 붉혔고, 발간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승승장구 한 이 작품은 초판 인쇄부터 지 금까지 총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0년 상반기 국내서적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덕혜옹주가 결혼 후 머물렀던 대마도에 여러 번 방문하며 오랜 기 간 이 작품을 준비해 온 권비영 작가는 [덕혜옹주]의 영화화 소식에 “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본궤도에 오르게 돼 기쁘다. 기쁜소식을 안겨주신 덕혜옹주께 감사한다”고 전한 바 있다. 권비영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덕혜옹주>는 세밀한 문체로 담아낸 ‘덕혜옹주’의 감정선과 그녀가 겪었을 고난의 시간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긴 작품이다. 특히, 섬세한 감정 연출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허진호 감독의 뛰어난 연출과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배우 손예진의 연기력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관객들의 몰입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손예진은 ‘덕혜옹주’를 연 기함에 있어 부담감과 기대감, 벅참 등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고 밝히며 “영화 속에서 치열한 감정 씬 이 많이 나오는데, 굉장히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어쩔 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서 살아갔던 그녀를 조금이라도 더 기억해줬으면 한다”고 전해 그녀가 연기할 ‘덕혜옹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허진호 감독은 제작과정에 대해 “비운의 인물이 살아간 삶이고, 덕혜옹주와 그녀가 살아간 시 대에 대한 고증이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었다”며 “원작 자체가 워낙 섬세한 작품이기 때문에 그 감정 선을 해치고 싶지 않았다. 영화적인 스토리 라인과의 조화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밝혀 스크린에 옮겨질 <덕혜옹주>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이처럼 영화 <덕혜옹주>는 탄탄한 원작의 스토리를 바 탕으로 관객들의 가슴에 뜨거운 감성을 전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손예진 & 박해일부터 라미란, 정상훈, 안내상, 백윤식까지 탄탄한 배우진으로 시선 집중! 영화 <덕혜옹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데에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 먼저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은 이미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로 연기 변신을 선보여 왔던 손예진이기에 더욱 무르익은 연기로 그녀가 선보일 ‘덕혜옹주’ 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되었던 티저 예고편의 짧은 영상 속에 서도 빛을 발한 그녀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 개봉을 더욱 간절하게 만들었다. 손예 진은 <덕혜옹주>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촬영 내내 책임감과 부담감이 뒤따른것도 사실이지만, 덕 혜옹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그녀의 삶을 영화 속에 잘 담아 관객분들께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라고 밝혀, 결코 가볍지 않은 그녀의 진심을 느끼게 했다. 한편, 독립운동가 ‘김장한’ 역의 박 해일은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보여준 고유의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다시 한 번 기대하게 한 다. <질투는 나의 힘>, <국화꽃 향기>, <살인의 추억>, <괴물>, <최종병기 활>, <은교> 등을 통해 끝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박해일은 이번 <덕혜옹주>를 통해 그만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유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맡은 손예진과 그녀를 고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임무를 맡게 된 ‘김장한’으로 분한 박해일이라는 ‘믿고보는’ 두 배우가 보여줄 완벽한 호흡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덕혜옹주>를 채우는 명품 조연 배우들의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 첫번째로, 최근 [응답하라 1988], <히말라야> 등 브라운관과 스 크린을 종횡무진 오가며 그야말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는 라미란은 ‘덕혜옹주’의 곁을 지키는 유일 한 인물 ‘복순’으로 분한다. ‘덕혜옹주’의 궁녀이자 하나뿐인 동무 ‘복순’은 라미란의 특유의 위트 섞 인 유연한 연기와 만나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대한제국의 독립을 꿈꾸는 ‘김장한’의 동료 ‘복 동’ 역의 정상훈 역시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그리고 예능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보여 온 신스틸 러다운 존재감을 영화 속에서도 십분 발휘,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그리고 ‘김장한’의 숙부이자 대한 제국 황실의 근위대장 ‘김황진’ 역의 안내상과 누구보다 ‘덕혜옹주’를 아꼈던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 역의 백윤식은 말이 필요없는 연기 내공으로 이야기 속 묵직한 무게 중심을 이룬다. 이처럼 국내 내 로라 하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완성한 <덕혜옹주>는 2016년 최고의 기대작다운 울림과 감동을 선 사할 것이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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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FRIDAY, 12 AUGUST 2016

승리하는 자의 특징 목사 김 경식 골드코스트 순복음 교회

한 때, 한국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 멕가이버’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주 인공이 주어진 환경과 상황 속에서 자신이 가 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동원해 위기를 헤쳐나 가고 악인들을 처치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 다. 한국 속담에 숙련된 목수는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인물입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서 인생에서 엄청난 승리를 맛 본 사람을 생각하면 다윗이 떠오릅니다. 그 는 소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인 장군이었던 골리앗을 쓰러뜨린 자였습니다. 다윗의 골리앗 을 이긴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다윗은 남들 이 없는 어떤 특별한 신무기가 있었기 때문에 승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길바닥에 널 린 돌맹이로 골리앗을 넘어뜨렸습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실패할 때 종종 환경과 조건 을 탓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윗에게는 특별 한 환경과 조건이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 시오. 이것은 다른 성경의 인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낙담하지 말라 - 마음의 자세가 승패를 결정한 다. 하지만 다윗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 로 그는 낙심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골리앗으로 인해 움츠리 고 있는 사울 왕 앞에서 “그를 인해 사람이 낙 담하지 말 것이라”(삼상17:32) 라고 말했습

VISION 신앙칼럼

자녀가 아플 때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여 낫는 간증처럼 작은 일에 하나님을 경험해 본 사람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도 낙담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니다. 그가 이렇게 말 할 수 있었던 것은 배짱 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 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 가나안 땅을 정탐 한 뒤에 정탐꾼들이 한 보고의 결론은 서로 달 랐습니다. 열 명은 ‘우리가 이길 수 없다’는 결 론이었고, 여호수아와 갈렙, 두 명은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올라가서 취하자’는 결론이었습 니다. 이 두 명은 무엇을 근거로 이렇게 보고한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정탐한 곳이 만만했 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이 었습니다. 전쟁에 나가면서 마음속으로 겁을 먹고 있다면 그 전쟁의 승패는 싸워보기도 전에 이미 결정 난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 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 신자라면 인생 의 전쟁터에서 낙담하는 자세는 금물입니다. ‘아멘’만 하지 말고 그 아멘에 몸을 던져라 둘째로 다윗은 믿음의 말만 하는 자가 아니라, 그 믿음에 직접 헌신한 자였습니다. 이런 우화 가 있습니다. 어떤 집에 고양이 때문에 위협을 받고 있는 쥐들이 모여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 다. 한 똑똑한 쥐가 내어놓은 “고양이의 목에 방울을 달면 가까이 오게 될 때 소리가 나니까 우리가 피할 수 있습니다. 방울을 달아 줍시다” 라는 아이디어에 모든 쥐들은 탄복하며 “옳소, 옳소”를 외쳤습니다. 그래서 회의를 주관하던

쥐가 이렇게 물었다. “자 그러면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겠습니까?” 그 때부터 그들은 쥐 죽은 듯이 조용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마치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주자고 하듯이 정말 옳은 말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그 일에 나서는 사람들은 많지 않 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말씀에 ‘아멘’하는 사람 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 앞에 자신 을 던져서 헌신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믿음의 승리는 누가 경험하는가?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믿음대로 몸을 던져 헌 신하는 사람을 통해서 경험되어지는 것입니다. 한국의 지하철 역 앞에서 “예수 천당, 불신 지 옥”을 외치며 전도하는 모습을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며 눈살을 찌푸립니다. 심지어 같은 신자라고 해도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들을 찾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만약 그들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런 방 법 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전도하는데, 그러 는 당신은 무엇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과연 여 기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하나님의 역사는 옳은 말을 하며 비판하는 사 람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 씀에 직접 몸을 던져 헌신하는 사람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다윗은 낙담하지 말라는 말만 한 것이 아니라, “주의 종이 가서 싸우리이다” 라

고 말하며 그 믿음대로 헌신했던 사람이었습니 다. 일상의 소소함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 셋째로 다윗은 일상생활에서 간증이 많았던 사 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어느날 갑자기 골리앗과 싸울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목동으로 있으면서 양을 공격하는 사자나 곰과 맞서 싸 운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면서 그 짐승들을 쳐 죽이고 승리한 많은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는 골리앗 앞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맞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승리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훈련이 필요합니다. 일상의 삶에서 많은 간증들을 경험해 봐야 큰 일을 만났을 때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담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기 환자를 놓고 기도해 본 적이 있어야 암 환자를 놓고 기도할 믿음이 생 기는 것입니다. 직장이나 학교 동료에게 전도 해 본 적이 있어야 아프리카에 가서 선교할 믿 음도 생기는 것입니다. 자녀가 아플 때 예수 이 름으로 기도하여 낫는 간증처럼 작은 일에 하 나님을 경험해 본 사람이 인생의 결정적인 순 간에도 낙담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 가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승리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한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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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중년에 좋은 몸의 변화,

“약간의 과체중이 유리” 50대가 되면 내 몸에서 이런 변화가... 책장에 오랫동안 묵혀둔 책을 오랜만에 꺼내 들었는데 글씨가 잘 보이질 않는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읽던 책글씨가 잘 안 보 인다면 빛바랜 종이 때문일까. 그보다는 노안이 원인일 수 있다.

책을 읽기 위해 돋보기안경을 찾는데 이번엔 안 경을 어디에 뒀는지 도통 기억이 안 난다. 한참 찾다 엉뚱하게도 냉장고 안에서 안경을 찾는다. 중년에 들어선 사람에게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일이다. 50이 넘으면 내 몸에선 도대체 어떤 변 화가 일어나는 걸까.

럽게 몸무게가 늘었다거나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면 특정한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약간의 과체중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장 수와 연관성이 있다. 젊은 사람은 과체중이나 비 만이 건강에 더 해로우므로 체중관리에 좀 더 신 경 써야 한다.

예전만큼 술을 마시지 못한다

만성적인 수면장애에 시달린다

중년이 되면 알코올 수용 능력이 떨어지면서 젊 었을 때보다 쉽게 취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술이 세졌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는 정신력 때문이다. 어렸을 땐 주변 이목을 의 식하지 않고 마음껏 마셨다면 이제는 대인관계 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술 을 마시기 때문에 덜 취하는 것뿐이다. 실질적으 론 알코올 해독능력이 이전보다 떨어진 상태이 므로 자칫 방심하면 쉽게 취하고 다음날 숙취 극 복도 더욱 어려워진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생체 바이오리듬이 깨 지면서 하루 종일 컨디션이 저하되고 생활 패턴 이 망가지게 된다. 수면의 깊이가 얕아 작은 소 음에도 쉽게 잠이 깨고, 잠을 설친 만큼 낮 시간 대 피로가 커진다. 피로도가 일상생활에 큰 지장 을 미칠 정도로 심각하다면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 같은 수면장애, 소화불량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병원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장소를 옮긴 목적을 잊는다 나이가 들면 일어나는 보편적인 현상 중 하나 다. 침실에서 서재로 자리를 이동했는데 장소 를 옮긴 이유가 도무지 생각나지 않는다. 고등학 교 때 배웠던 삼각함수 공식은 아직까지 기억나 도 방금 이동한 목적은 기억해내지 못하는 이 같 은 현상은 단기기억력 감퇴와 연관이 있다. 노 화가 진행되면 뇌세포 기능이 약해지면서 단기 기억 능력이 감퇴해 쉽게 건망증이 온다. 노화 로 인한 필연적인 결과이므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약간의 과체중이 더 좋다 젊었을 땐 정상체중이 건강에 가장 유익하지만 50대 이상 중년에게는 약간의 과체중이 오히려 장수하는데 유리하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는 건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 미로, 일반적으론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하지 만 이는 비만이나 고도비만을 의미한다. 비만은 피해야 하지만 정상체중보다 약간 더 나 가는 수준의 과체중은 오히려 중년에게 수명 연 장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단 짧은 시간내 갑작스 76

눌린 자국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젊은 사람의 손등을 꼬집은 다음 놓으면 곧바로 원래 피부 상태로 되돌아간다. 반면 50대가 넘 은 사람의 손등을 꼬집으면 위로 올라온 살집이 원 상태로 돌아가는데 수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피부 두께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진 탓이다. 이 는 피부를 젊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 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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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2. / 6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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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조사, 외국발 4차례 디도스 공격으로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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