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 / 687호
T I X E BR 영국 EU 탈퇴.... 전세계에 파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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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공무원들 부정부패 만연, 호주이민 프로그램 이미지 퇴색시켜 호주 이민성 공무원들이 기술이민비자 및 학생비자 발급관련 부정부패행위 100건 이상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고있다. 페어팩스 미디어(Fairfax Media) 보도에 의 하면 지난 12개월간 이민성은132건의 부정 부패 의심 케이스들을 국립부정부패 감시기구 (ACLEI)에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직 이민 성 공무원에 의해 이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이 민성은 선상난민 문제를 대처하는 데에만 온 신 경을 쓰는 통에 항공기를 통해 밀려들어오는 불 법이민 범죄에는 구멍이 뚫렸다는 그의 주장이 제기된 후에 이루어진 조사였다. 이민성에서 지 난 27년간 근무했으며 2007-2013년에 이민성 조사반의 공동책임자였던 조셉 페트얀스키씨에 의하면, 이민성이 선상난민 문제에만 너무 초점 을 맞추다보니 정작 불법이민 사기행각은 만연 하여 우리의 이민 시스템이 퇴색하고 있다고 말 했다. 빅토리아, 남호주, 태즈매니아, 서호주 등 에서 그의 조사를 통해 수많은 비자 사기들이 들 어났는데, 여기에는 아무 문제없이 비자를 신청 한 사람들도 수천 건이나 포함되어 있었다고 말 했다. 그런데도 이민성은 이 분야의 조사를 간과 하고 있다고 그는 말하며, 여러 차례의 조사를 통해 학생비자, 기술이민비자, 457프로그램 비 자 발급에서 수많은 사기행각이 드러났다고 말 했다. 호주의 세금으로 지원받는 사립교육기관 에서 가짜 학위를 통해 기술이민을 신청한 수천 건의 비자사기가 드러났으며 심지어 몇몇 경우 는 빅토리아주 최고 명문대학들에서 발급했다 는 놀라운 위조학위도 적발되었다고 그는 말했 다. 그는 불법이민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주로 이민대행 업체들과 결탁하여 일어나는 부정직한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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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폭넓은 단속과 규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부도덕한 일부 이민대행업체들이 이민법의 맹점을 악용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오랫동안 호주의 이민법은 이미 호 주에 들어와 있는 이민사기꾼들에게 법의 혜택 을 악용하도록 빌미를 주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성 대변인은 조사에 들어간 132건의 불법 이민 관련 케이스들 중 여러 건은 아직 사실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이며, 이들 중에는 이민성 직 원을 사칭한 케이스들도 있다고 밝혔다.
457비자 불법 스폰서 회사는 솜방망이 처벌만 받아 다국적 건설용역업체인Murphy Pipe & Civil사 의 내부고발자인 클린트 레이븐씨는 이 회사가 아일랜드 근로자들의 스폰서가 되기위해 실존 하지도 않은 유령일자리를 있는 것처럼 꾸몄다 고 말했다. 그는 그의 전 고용업체인 이 회사에 대해 이민성에서 증언하기로 맹세했지만 지금 까지 어느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레이븐씨는 그가 회사의 행위에 대해 발견한 사 실은 뻔뻔스런 사기행위라고 생각한다며, 이 회 사에 최소 30명 가량의 근로자들이 이민법을 위 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 정부의 면허를 취득한 이민대행사 여러 곳이 이 사기와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그는 의심하고 있 다. 회사의 간부들이 이들 이민대행사들과 긴밀 하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실존하지 않는 회사 내 유령직책을 위해 이력서를 손볼 것을 요청받곤 했다고 말했다. 이민대행사들은 이민법 상의 맹
이민부 장관 Peter Dutton
점들을 잘 알고 있으므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회 사측에 조언을 해왔다고 한다. Murphy Pipe & Civil 사는 $3,500의 벌금을 물었고 향후 4년간 해외근로자 스폰서쉽을 할 수 없도록 금지당했
다. 그러나 레이븐씨는 이 정도의 처벌은 솜방망 이 처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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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10세 소년의 쓰레기트럭 운전 꿈 이루어지다 “누군가의 쓰레기가 누군가의 보물이 될 수 있다.”는 속담에 딱 어울리는 일이 현실에서 이루어졌다. 10세 소년 아다 셀리커는 쓰레기 트럭 운전사를 만나고 싶어했던 그의 꿈이 드디어 현실로 이루어졌다.
소년의 편지와 쓰레기 수거 트럭에 올라간 모습 에핑 뷰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다는 그의 학급 도 우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약 4주전 위틀씨 시 청에 편지를 보냈다. “저는 에핑지역에 매주 목 요일마다 오는 쓰레기 트럭 구경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저는 그 트럭 운전사 아저씨가 학교에 오셔서 10분간만 만나보고 같이 사진을 찍고 싶 어요.”라고 아다는 편지에 썼다. 그의 학급도우 미 교사 사이니씨는 그의 편지를 읽어본 후 아다 가 쓰레기 트럭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 으며 그래서 편지를 시청에 보내도록 도움을 주 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다는 쓰기 연습의 한 방법으로 이 편지를 썼고 그 편지를 꼭 보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래서 교장에게 그녀의 의견을 제시했고 결국 행동에 옮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이니씨는 과 잉 행동장애(ADHD)를 갖고 있는 아다를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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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몇 년 동안 보조해오고 있었으며, 이 특별 히 소중한 학생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 록 도와주었다. 위틀씨 시청은 이 어린소년의 꿈 을 이루어 주기위해 사흘만에 쓰레기 수거 트럭 을 아다의 학교로 보냈다. 그의 소박한 꿈이 이 루어진 날, 5학년 그의 학급친구들과 교사들, 학 부모들, 위틀씨 시장에 둘러싸인 채 아다는 흥분 을 감추지 못했다. 트럭이 도착하자 그는 “트럭 이 왔다” 하더니 곧 트럭위로 올라타 어떤 식으 로 작동해서 쓰레기통을 들어올려 쓰레기를 수 거하는지 운전사로부터 배웠다. “매주 목요일에 트럭이 올 때마다 저는 지켜봤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아다와 운전사 제이슨씨는 트럭에서 두 개의 팔이 뻗어나오도록 함께 작동하고 친구들 앞에서 ‘빵’하고 경적도 울려보았다. 이것이 아 다의 장래희망이냐는 질문을 받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열정적으로 “네” 라고 대답했다. 위틀 씨 시장 스테반 코츠메브스키씨는 쓰레기 수거 하청업체 비지(Visy)사와 더불어 한 소년의 하루 를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었다 고 말했다. “모든 어린이들은 꿈과 포부를 가지 고 있고 아이의 꿈이 실현되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으며, 오늘이 바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완벽한 기회였다.”라고 코츠메브스키 시 장은 말했다. Visy 사의 매니저 크리스 드파지오 씨는 자신의 회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것 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운전사 제이슨씨가 아 다를 보자 그를 한눈에 알아보았다고 전했다. 왜 냐하면 매주 목요일마다 그의 집에 쓰레기를 치 우러 가면 언제나 아다가 뛰어나온다고 했다. 아 다의 가족은 그가 아주 어릴 적부터 쓰레기 트럭 을 매우 좋아했다고 전했다. 그는 매주 목요일마
다 쓰레기통을 체크하고는 만약 적합하지 않은 쓰레기가 들어있으면 꺼내곤 한다며, 그의 장남 감은 모두 플라스틱 미니 쓰레기통 들이라고 그 의 엄마는 말했다. 또한 그는 쓰레기 트럭이 오 는 목요일에는 아무데도 안가려고 꾀병을 부리 곤 한다고 그의 아빠는 말했다. 수요일 밤이면 그는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 핑계를 대며 목요일 하루 집에 있을 궁리만 해왔다고 그는 말 했다. 그러나 꾀병도 오늘이 마지막일 거라면서 이젠 학교에 빠지지 않으려 할 거라고 그는 말했 다. 또한 그의 꿈이 이루어져서 아빠로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그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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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에 여성 노숙자 급증, 대부분 가정폭력 희생자 매일밤 브리즈번에는 4,000 명 가량의 여성들이 집이 아닌 길에서 노숙을 하고 있으며, 남성 노숙자 쉼터에는 200개의 침상이 마련되어 있는 반면 여성용 침상은 46개에 불과하다고 한 전문가는 말했다.
뉴 잉글랜드 대학교의 헬레나 메니 교수는 그녀 의 박사학위 연구와 관련해서 10개월에 걸쳐 브 리즈번의 거리에서 노숙여성들과 대화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들어보았다. 그녀는 연구를 통해 호주에서 여성 노숙자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 으며 그들을 노숙자로 만드는 것은 가정폭력이 주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고려해야 할 한가지 중요한 요소는 여성들이 노숙자가 될 위험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거리로 내 몰리기 전에 뭔가의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메니 박사는 말했다. “쉼터를 늘리 는 것이든 가정폭력과 같은 문제들을 담당할 서 비스 메커니즘을 늘리든지, 어떻게든 가정폭력 에 시달리는 여성이 집을 떠나 길거리가 아닌 안 전한 피난처로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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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는 말했다. 그녀가 이야기를 나눈 노숙여성들 은 모두 어린 시절이든 성인이 된 후이든, 인생 의 어느 단계에선가 폭력에 노출된 경험들을 가 지고 있었다. 호주통계청(ABS)은 2014년 실시 한 설문조사에서 약 250만명의 호주인들이 일 생동안 한번 이상은 노숙자가 되었던 경험을 가 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40퍼센트 이상의 노숙 경험자들은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가족 관계, 결혼관계의 파탄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즈번 시내에 있는 ‘139 클럽’이라는 자선단 체는 노숙자들에게 더운 음식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노숙인들을 위한 20 개 가량의 침상이 있는데 나이가 많은 여성 노숙 자들이 점점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그 러나 재정난으로 인해 밤새도록 문을 열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위기에 처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쉼터의 증설이 시급하다고 새라 해럽 대표는 말 했다. 더불어 이번 총선유세에서 노숙문제에 대 한 논의는 전혀 없다고 그녀는 말했다. 139 클 럽에 와있는 한 중년여성 리오니씨는 현재 두 달 반 가량 그녀의 짐들을 여행가방 하나에 넣어 끌 고 다니며 브리즈번의 거리에서 노숙을 하고 있 다고 말했다. 그녀는 여행가방을 항상 끌고 다녀 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가리켜 쇠사슬을 항상 끌 고 다니는 노예와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녀 도 한때는 따뜻하고 안락하게 지내는 집이 있었 지만 알콜중독인 동거인 세입자와 갈등을 겪고 약속은 파기되어 거리로 내몰리게 되었다고 말 했다. 또한 직계가족들과도 연락이 끊어져서 어 디로도 갈 곳이 없다고 했다. 그녀는 마치 사회
로부터 잊혀진 존재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정 책을 결정하는 지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숙은 절대 선택이 아니며 누구 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고 리오니씨는 말했다. 또한 연 방총선에서 자신과 같은 노숙자들을 위해 뭔가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정책결정자로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 마련을 위해 예산편성을 고려했으면 좋겠으며, 그것이 비록 겨우 2-3 사람을 더 수용할 수 있는 쉼터라 고 할지라도 단 몇 명이라도 거리에서 자는 사람 들이 줄어들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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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각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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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무료 어린이 프로그램 제공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고 즐겁게 활동하도록 퀸스랜드의 각 시청들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튼 베이 지방 카운슬에서는 어린이들의 무료한 방학 중 일상을 타파하기 위한 140가지의 프로 그램들을 제공한다. 골드코스트는 무료영화상영, 레고 워크숍, 로보트를 이용한 컴퓨터코딩 클라 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로건에서는 서커스 워크숍, 바이크 사파리, 낚시클라스 등이 제공 되며, 브리즈번에서는 각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해 200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면 각 시청 웹페이지에 들어가서 아래의 관련 링크들을 검색해 볼 수 있다. https://www.brisbane.qld.gov.au/whats-on/featured/school-holiday-activities-for-kids https://www.brisbane.qld.gov.au/environment-waste/natural-environment/environment-centres/karawatha-forest-discovery-centre http://www.logan.qld.gov.au/community-support/community-development/krank https://www.moretonbay.qld.gov.au/schoolholidayfun/ http://www.goldcoast.qld.gov.au/community/community-centres-youth-program-29060.html#school http://www.goldcoast.qld.gov.au/thegoldcoast/broadwater-parklands-events-29755. html http://www.goldcoast.qld.gov.au/library/documents/12046_Libraries_Calendar_of_ Events_Jun-July_2016_11_WEB.pdf http://www.redland.qld.gov.au/WhatsOn/Pages/SchoolHolidayActivities.aspx http://www.ipswich.qld.gov.au/residents/healthy_lifestyle/active-breaks http://www.ipswichartgallery.qld.gov.au/
QLD, 마약 후 트럭운전 5년새 두 배 증가 퀸스랜드에서 마약을 한 채 운전하는 트럭운전사들의 숫자가 5년새 두 배 이상이나 증가하였으며, 최악의 위반지역은 QLD 남서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집계에 의하면 2011년에서 2015년 사 이에 위반자 숫자는 91명에서 195명으로 급증 했다. 올 전반기 6개월 동안에만도 적발된 숫자 는 이미 100명 가량이다. 2011-2015년 동안 최악의 위반지역으로 알려진 곳에서 적발된 위 반자 수치 또한 공개 되었다. 최악의 지역으로 알려진 곳들은 사우스-웨스트(South-West, 90 건), 달링 다운스(Darling Downs, 81건), 카프 리코니아(Capricornia, 60건), 그리고 와이드 베이/버닛 지방(Wide Bay/Burnett region, 48 건) 등이다. 선임경사 이앤 크랭씨는 어떤 종류 의 마약을 하든지 약기운에 운전을 하는 것은 위 험하다고 말했다. “약기운은 차량을 작동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을 마비시킨다. 그들은 여러 톤 이나 되는 중장비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사람들
이다. 그러나 어떤 차량을 운전하든지 간에 약 기운에 운전하는 것은 다 위험하다. 다른 사람들 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도로순찰대는 대마초 및 흔히 아이스, 또는 스피드라고 불리는 메틸암페타민 등이 체 내에서 검출되는지 운전자들로부터 입안의 타액 테스트를 하고 있다. 타액 검사는 5분 남짓 걸린 다. 크랭 선임경사는 최근에 400명 이상의 경찰 관들이 주 전역에 걸쳐서 이 테스트를 실시하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렇게 훈련된 경 찰인력을 동원해서 퀸스랜드 전역에 걸쳐 매일 마약운전에 관한 법집행을 함으로써 위반행위를 근절시킬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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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 230,000 채 남아돌아,
아파트 가격 폭락 중 호주통계청(ABS)의 자료에 의하면 단독주택을 제외한 모든 유니트, 아파트 등 의 공동주택 및, 집 한면이 서로 붙은 듀플렉스(duplex)의 가격이 올 첫분기에 0.8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가격이2012년 6 월 분기이래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확히 말해서 전국적인 수치는 모든 대도시 평
균에 편중된 것이며 계절적인 변동사항은 없다. 시드니와 멜번의 부동산 시장이 워낙 커서 이 두 도시의 가격변동이 전국의 평균수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시드니와 멜번 부동산 시 장의 가격하락은 전국적인 분기별 수치에 각각 0.6퍼센트 하락, 1.3퍼센트 하락이라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애들레이드, 퍼스, 캔버라 등도 공동주택의 가격하락이 있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하락세에 반해 브리즈번, 호바트, 다아윈은 가격상승이 있는 것으로 기록
되었다. 호바트의 가격상승폭은 특별히 컸는데 같은 분기에 2.3퍼센트 올랐다. 최근의 공동주 택 가격 약세는 특히 동부 해안가에 사는 사람들 을 놀라게 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시드니, 멜 번, 브리즈번 등에 아파트 건축이 상당수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어로직 데이타에 의하면 향후 24개월 동안 호주에231,129 채의 아파트
가 신축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이 신축 아 파트들이 부동산 시장에 쏟아져 나오기도 전에 이 미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적십자 혈액은행, 네거티브 O형 심각한 부족현상 호주적십자사의 혈액은행은 네거티브 O형 혈액의 전국 공급량이 단 이틀치밖에 남지않았다며 국민들에게 긴급히 헌혈을 촉구했다.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하루에 1000명 가량의 헌혈 자들이 감소하였다고 숀 잉구안조 적십자 대변 인은 말했다. 네거티브 O형은 응급상황에서 환 자의 혈액형이 확인되지 않았을 때라도 모든 혈 액형의 환자에게 수혈이 가능하다고 그는 말하 며 새로운 헌혈 희망자들이 많이 나서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호주의 응급환자들은 하루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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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 분량의 네거티브 O형 혈액을 필요로 한 다. 우리들도 세 명의 한 명꼴로 일생의 어느 한 순간이라도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 중에 수혈 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네거티브 O형은 주로 겨울철에 부족현 상을 보인다. 감기나 독감 증상이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헌혈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숫 자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헌혈을
하기로 예약한 사람들 중 취소하는 숫자가 하루 에 많게는 1000명 가량이다. 그들 중 절반 가 량이 감기 등의 질병으로 인해 취소하는 사람들 이다. 감기, 독감에 걸려 취소하는 혈액 기증자 들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증자들이 필요하 다고 그는 말했다. 감기나 독감증세가 있는 사 람들은 회복된 후 7일이 지난 후에 헌혈이 가능 하다고 잉구아조씨는 말했다. 혈액 기부를 원
하는 사람은 호주 적십자 혈액은행 (Australian Red Cross Blood Service) 13 14 95 로 전화 하거나 웹사이트 donateblood.com.au.로 방 문해서 헌혈할 수 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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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베트남 선상난민 21명 항공기 송환…3년간 28번째 호주 정부가 최근 망명을 희망하는 21명의 베트남인이 탄 선박을 적발해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22일 밝혔다. 21명의 베트남인이 타고 온 선박
이로써 보수성향의 자유-국민 연립당 정부는 2013년 9월 집권 후 28번째로 선상난민을 본 국으로 돌려보냈다고 호주 ABC 방송은 전했다. 호주 정부가 이런 내용을 공개한 것은 오는 7월 2일 총선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온건한 야당의 난민정책을 공격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피터 더튼 호주 이민부 장관은 이날 어린이와 여 성을 포함해 베트남인 21명이 탄 선박을 이달 초 북부 해상에서 발견, 이들이 망명 허용 기준 에 들어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돌려보냈 다고 말했다. 더튼 장관은 베트남인들이 타고 온 선박은 항해 에 적합하지 않아 항공편으로 돌려보냈다고 밝 혔다. 맬컴 턴불 총리도 망명 희망자들을 태운 또 다 른 선박이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을 떠난 사실
을 알고 있다며 밀항업자들이 선거 기간을 틈타 호주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시험하고 있다고 강 조했다. 턴불 총리는 이어 주요 야당인 노동당이 집권했 을 경우 밀항업자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상상해 보라고 덧붙였다. 자유-국민 연립당 정부는 전임 노동당 정부 시절 800척 이상, 총 5만여 명의 난민이 호주에 들어 왔고, 그 와중에 바다에서 1천200명 이상이 숨 졌다면서 국내외의 비난에도 ‘난민선 절대 수용 불가’라는 강경책을 고수하고 있다. 야당인 노동당도 애초 정책에서 한발 물러서 난 민선 정책에 관한 한 현 정부와 큰 차이를 보이 지 않고 있다. 하지만 자유-국민 연립당 정부는 노동당이 다시 집권하면 난민정책을 완화할 것 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주 30시간 근무·무제한 휴가·관리자나 회의 없는 호주 벤처 전 세계서 SW 개발자 모집…창의성·생산성 강조하며 자율 강조 ‘주당 30시간 근무, 연간 무제한 휴가, 일하고 싶 을 때 일하기, 관리자(manager)가 없고 회의 도 없음.” 호주 멜버른의 한 벤처 회사가 자국 내 소프트웨 어(SW) 개발자 부족을 메우기 위해 전 세계를 상대로 인재를 채용하면서 내놓은 정책이다. 내용이 터무니없이 관대해 보이지만 6년 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수익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일간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AFR) 등이 23일 보도했다. 화제의 회사는 병원예약서비스 ‘클리니 코’(Cliniko)를 내놓은 ‘레드 구아바’(Red Guava)다. 창업자인 조엘 프라이드랜더는 이달 호주 애들
레이드에서 열린 신생벤처 회사 상대의 콘퍼런 스에 참석해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 최선을 다 하길 원한다”며 회사 운영에 문제가 없다는 태 도를 보였다. 클리니코 서비스는 2만명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 하고 있지만, 회사 사정은 주요 IT 회사 수준의 급여를 지급할 정도로 넉넉지는 않다. 자금 조달
에 나서지 않고 투자자들을 굳이 끌어들일 의향 이 없는 것도 이런 사정에 한몫하고 있다. 하지만 이 회사의 개발자와 지원부서 근무자 등 약 20명의 직원은 이처럼 남들이 꿈꾸지도 못할 복지를 누리고 있다. 프라이드랜드는 “최근 채용된 사람은 3일 근무 하고는 새로 태어난 아이를 돌보기 위해 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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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유급 휴가를 갔다”며 “처음부터 사람을 신뢰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전체 조직을 파괴한다. 선의를 보이면 보답을 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창업 후 6년이 됐지만, 넘치는 자유를 악용했다 는 이유로 해고된 사람은 단 한 명이다. 프라이드랜드는 “산업혁명기의 규정들을 벗어 던지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이 오직 최선을 다 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라고 강 조했다. 회사는 우수한 재능을 가진 사람을 어디서든 찾 는다는 방침에 따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채용하 고 있으며, 개발자 등 직원들은 세계 곳곳의 자 기가 사는 곳에서 근무를 한다. 최근 개발자 1명 모집에는 200명 이상이 입사 지원서를 냈다. 그는 일의 중심에 창의성과 생산성을 두면서 직 원 관리나 회의에서도 자기만의 방식을 고수하 고 있다.
관리업무 수행은 다른 사람에게는 좋아하는 일 에 집중하는 것을 훼방 놓는 일이 될 수 있으며, 많은 신생벤처가 좋아하는 ‘서서 하는 회의’도 집중을 방해해 생산성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보 고 있다. 프라이드랜드는 “오전 9시에 회의를 한다고 하 면 일부는 늦게 온다. 그래서 30분 전에 온 사람 도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을 아는 만큼 오전 9시 30분이 되더라도 회의장소에 모습을 보이지 않 는다”라며 “차라리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을 통 해 이야기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일은 위대한 소프트웨 어를 창조, 새로운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하면서 우리의 삶을 즐기는 것”이라며 “우리는 일한 기 분이 아니라면 편안히 집으로 갈 수 있는 직장을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나이는 살인면허증 아냐’ 공무원 살해 81살 호주 농민 35년형 불법 개간 문제로 갈등… 업무 수행 환경 공무원 총격 살해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던 공무원을 총격 살해한 호주의 81살 농부가 사실상 종신형과 마찬가지인 35년 징역형을 받았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대법원은 23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이안 턴불에 대해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최소 24년은 가석방이 없도록 했다고 호주 언론이 24일 전했다. 나이를 고려 하면 종신형과 마찬가지로 턴불은 교도소에 갇 혀 생을 마감하게 됐다. 턴불은 2014년 7월 자신의 땅 부근 공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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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함께 찾아온 환경담당 공무원 글렌 터너( 당시 51세)를 향해 엽총을 3차례 발사해 살해했 다. 또 터너의 동료에 대해 약 20분간 총구를 겨 누고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피터 존슨 판사는 턴불이 불법 개간 문제를 놓고 NSW주 환경유산국(OEH)과 법정싸움까지 벌 이고 있었고 이 문제로 분노와 증오를 쌓아 가던
중 고의로 살해했다고 밝혔다. 턴불은 불법 행위 중단 요구를 따르지 않았던 것 으로 알려졌다. 존슨 판사는 턴불이 죄를 뉘우치고 있고 범죄 당 시 79살의 고령이었다는 점을 참작해달라는 요 청에 대해 “분명히 할 게 있다. 나이는 범죄를 죄 지를 수 있는 허가증(licence)이 아니다”라며 받
아들이지 않았다. 존슨 판사는 또 턴불이 범죄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변호인 측 주장에 대해서도 자신을 제 대로 수긍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존슨 판사는 이어 턴불이 당국으로부터 특별히 지목된 면이 있지만 2년 반 이상 터너와 전혀 대 화하지 않았다며 업무 중이던 공직자를 총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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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 중인 이안 턴불
살해한 행위는 매우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존슨 판사는 또 턴불의 기대 수명이 8년 정도인 점을 보면 그가 구금 상태에서 죽음을 맞게 된 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도 “사건의 모든 정황 을 볼 때 형량을 낮추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턴불의 가족은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가정이 파 산할 처지에 있었으며 개간과 관련한 법률이 바 뀌지 않는 한 유사한 일이 재발할 수 있다고 호 소했지만, 법원의 결정을 바꾸지는 못했다. 희생자 터너의 가족들은 “형량이 생각했던 것 이 상”이라고 말했다.
NEWS FOCUS
“정치력 모으자”
이민 반세기 호주 한인사회 참여 ‘활기’ 집권 자유당 지지단체 출범·연방 선거에 5명 출마 이민 반세기를 맞은 호주의 한인들이 현지 주류 정치의 참여 폭을 넓히고 있다.
22일 시드니 소재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의사당에서 열린 ‘호주 자유당 한인연합회’ 결성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옥상두 스트라스필드 시장(오른쪽 첫번째)
특히 다음달 2일 연방 상하원 의원 전원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이런 움직임은 더욱 활 기를 띠고 있다. 집권 자유당을 지지하는 한인들은 22일 시 드니 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의회에서 ‘호주 자유당 한인연합회’를 결성했다. 한인들은 정치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한인사 회는 물론 호주 다문화 사회의 발전에 기여 하기로 했으며 옥상두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Council) 시장, 양상수 오번 카운슬 전 의 원, 김기덕 전 시드니 한인회 부회장 등 3명 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자유당 당원들과 시드 니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 뿐만 아니라 10여 명의 NSW주 자유당 주요 관계자 등 약 80 명이 참석했다. 연합회 출범의 산파역을 한 김 공동대표는 “ 이스라엘과 인도, 중국, 네팔 출신 이민사회 가 이미 자유당 본부에 가입해 활동하는 것 을 보고 우리도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생각 했다”며 한인들의 정치력 강화를 적극적으 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호주 한인사회에서는 이번 연방 선거에도 5 명이 출마했다. 옥상두 시장은 자유당의 NSW주 연방 상 원의원 후보 9번을 받았다. 이들 후보 중 6 번까지 당선이 예상되는 만큼 당선은 쉽 지 않다. 옥 시장은 그러나 후보별 선호투표에서 자 신에게 1번을 많이 찍어줄 경우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며 한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지 를 호소하는 한편 소수민족 출신자들을 겨 냥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 수도준주(ACT)에서 기독민주당 상 원후보로 나서는 데이비드 김 등 군소정당 후보로 4명이 나서고 있다. 지난 2013년 총선에서는 교포 1.5세인 이 슬기(37·영어명 엘리자베스 리) 씨가 ACT 에서 자유당 후보로 연방 하원의원직에 도 전했으나 낙선했다. 이 씨는 오는 10월에는 ACT 주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주류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긍 정적이라는 것이 한인들의 생각이다. 최근 호주 집권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코리안 가든 사업에 100만 호주달러(8억7 천만원)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것 은 각축을 벌이는 선거 상황을 고려하더라 도 한인 정치력 강화의 한 상징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집권 자유당의 부대표로 차기 총리 후보 로도 꼽히는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지난 2 일 코리안 가든 사업지인 브레싱턴 파크 를 찾아 시드니 한인들에게 희소식을 전한 바 있다. 코리안 가든 사업은 올림픽 파크 인근으 로 주변에 이케아와 시드니 주요 아울렛인 DFO가 있는 브레싱턴 파크 약 3만8천㎡ 공 간에 한인회관과 회의장, 야외 공연장 등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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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배워라!” 호주 20년전 총기법 도입 후 난사 “0” 5명이상 사상 사건 없어…호주 연구팀 “미국 변화 어려워” 20년 전 호주 정부가 연발로 쏘아댈 수 있는 총기류를 불법화하는 등 강력한 총기법을 도입한 이후 5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전무하다보고서가 나와 이번 보고서는 미국 역사상 최대의 총기 참사가 올랜도에서 발생하고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들 이 총기규제 관련법들이 모두 거부된 데 반발, 의사당에서 무기한 연좌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나와 시선을 끌고 있다. 호주 시드니대학과 맥쿼리대학 공동 연구팀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호주 정부가 1996년 35명 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사건 후 신속하게 총기 개 혁법을 도입, 호주에서 총기 난사는 더는 찾아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즈메이니아의 관광지인 포 트 아서에서 마지막 참사가 발생하기 이전 18년 간 호주에서는 13건의 총기 난사가 발생해 모두 104명이 숨지고 최소 52명이 부상했다. 1년 4 개월 간격으로 참사가 이어진 셈이다. 하지만 포트 아서 참사 뒤 여론은 급속히 총기규 제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모였고 정부의 총기법
안이 발표되는 데는 단지 12일이 걸렸다. 총기 소지 옹호론자의 거센 반발에도 법으로 채택되 는 데도 수개월만 걸릴 정도로 속전속결이었다. 이후 정부는 총기 보유자들로부터 75만 정을 사들이는 등 사회에서 총기를 제거, 총기 난사 가 사라진 것은 물론 총기로 인한 전체의 사망 자도 이전의 연간 3% 감소에서 이후 5% 감소 로 줄었다. 특히 포트 아서 참사 이전 18년 동안 비총기류 로 인한 자살과 살인이 연평균 2.1%씩 증가했 지만, 총기 규제 이후 이마저도 연평균 1.4% 감 소로 돌아섰다. 연구 결과를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발표 한 시드니대학의 사이먼 채프먼 교수는 저널의 명성뿐만 아니라 연구의 효과를 고려했다면서도 미국의 총기 소유 관계법들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호주 언론에 말했다.
22일 미국 하원 에서 연좌농성 을 하는 민주당 의원들
채프먼 교수는 또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같은 사람들은 총기 폭력 에 대해 말할 때 사실이나 증거보다 단지 신념이 나 자위권을 언급한다며 “호주와 같은 총기 규제
가 미국에서는 너무 먼일처럼 보이지만 평범한 미국인 사이에는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 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연구진 “파인애플 효소에서 슈퍼버그 해법 찾았다” 슈퍼버그(항생제가 듣지 않는 강력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파인애플이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슈퍼버그는 오는 2050년까지 매년 최대 1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가능성이 있어 암보다 더 위 험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세계가 해법 찾기에
골몰하는 실정이다. 호주 멜버른의 라 트로브 대학 연구팀은 파인 애플의 줄기와 뿌리에서 나온 3개의 효소를 이
출처: 호주 라 트로브 대학 홈페이지
용 아기 돼지들을 상대로 시험한 결과 설사에 효 과를 발휘, 항생제 의존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 혔다. 생화학자인 로버트 파이크 교수는 아기 돼지들 의 설사를 치료하다 발견한 효소들을 마찬가지 로 사람들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다며 생리학 적 및 해부학적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설 명했다. 파이크 교수는 이어 “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이 내성균(특정한 약물을 계속 사용함으로써 그 약 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게 된 세균)을 부르고 있 다”며 “이는 결국 슈퍼버그 확산의 원인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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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파인애플에서 발견한 이들 효소를 아 기 돼지의 내장 세포에 적용한 결과 박테리아들 이 이들 세포에 들러붙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파이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설사 치료에 완전히 새로운 방법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아기 돼지 세포들은 더는 박테리아에 취약하지 않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현재 이같은 자연적 대체재를 업체와 함께 개발 중이라며 수개월 내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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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에 최저임금 안준 호주 편의점주인 벌금 3억6천만원 대형마트 카트관리서도 적발…최저임금 미지급에 경고 이어져 호주 당국이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워홀러)와 유학생 등 외국 출신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임금 착취 행위에 날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연방 순회법원은 최근 유학생 등 12명에게 최저 임금을 주지 않았으면서도 거짓 급여명세서로 이를 숨기려 한 편의점주 측에 벌금 40만8천 호 주달러(3억6천만원)를 부과했다고 노사문제 중 재기관인 공정근로옴부즈맨(이하 옴부즈맨)이 25일 밝혔다. 이같은 벌금액은 옴부즈맨이 유사 사례로 법원 에서 승소한 사례 중 최대 규모다. 또 업주가 제 대로 지급하지 않은 임금 약 8만2천 호주달러의 5배 가까이 됐다. 이 점주는 브리즈번에서 편의점 1곳을 운영하면 서 실제로는 최저 임금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 준으로 급여를 지급했다. 하지만 은행 계좌로는 최저 임금을 준수해 입금한 뒤 나머지 돈을 직원 들로부터 되돌려받았다. 마이클 자렛 판사는 점주의 태도는 법을 대놓고 무시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최저 임금에 의존해
례도 있었다”며 “양손으로 눈을 가리면 악을 볼 수는 없다”라고 울워스의 관리를 비판하기도 했 다. 대형마트 주변 곳곳에서 카트를 모아 옮기는 업 무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와 수단, 레바논, 이란 출신이 대부분을 맡고 있으며 이들은 착취와 강 압에 취약하다고 옴부즈맨은 전했다. 호주에서는 최근 농장과 제조업, 관광업, 유통업 체 등에서 임금 착취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으 며 대기업들이 이를 하청업체들의 문제로 떠넘 기는 데 비난이 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시드니에서 패스트푸드 체 인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10명의 한국인 워홀 러에게 총 10만9천 호주달러(9천500만원)를 덜 지급하고 급여 명세서를 조작한 혐의로 옴부 즈맨에 의해 법정에 넘겨졌다.
야 하는 저소득층에게는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돈이 상당한 액수”라고 밝혔다. 옴부즈맨은 또 호주 최대 대형 유통 체인 내 카 트 관리 업무에서도 임금 착취 사실을 적발, 단 호한 대응을 예고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가 이날 보도했다. 옴부즈맨은 유통 체인 울워스의 전국 매장 130 곳을 상대로 1년간 카트관리 업무를 조사한 결 과, 거의 절반의 매장에서 위법 사례가 복수로 나타나는 등 심각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울워스 는 카트 관리업무를 하도급업체에 주고 있다. 특히 시간당 통상 18 호주달러(1만6천원)에서 22.50 호주달러(2만원)를 임금으로 지급해야 하지만 일부는 현금으로 10 호주달러(8천700 원) 정도만 받았다. 옴부즈맨 측은 “하청업체 입장에서 울워스로부 터 받는 돈이 부족해 최저임금을 줄 수 없는 사
나이지리아 피랍 호주인 등 7명 석방…몸값 여부엔 함구 나이지리아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호주인 3명 등 7명의 호주 광산회사 직원들이 사흘 만에 모두 풀려났다. 호주 퍼스에 본사를 둔 광산회사 맥마흔 홀딩스 는 납치된 직원들이 26일 밤 모두 풀려났다고 밝혔다. 애초 다수가 부상했다는 소식과는 달리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풀려난 이들은 호주인 3명을 포함해 뉴질랜드인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인 1명, 나이지리아인 2 명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전 남부도시 칼라 바르 외곽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무장괴한 을 만났으며 운전기사는 총을 맞아 숨졌다. 회사 측은 이들이 풀려나는 데 몸값을 지불했는
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27일 전했다.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회사 쪽이 몸값을 주 었는지는 그쪽이 밝혀야 할 것이라면서 호주 정 부는 몸값을 지급한 바 없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사건 발생 후 몸값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경찰은 인질 구출 작전을 펴 모두 구해냈다는 뜻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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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4배, 세금은 절반” 맥도날드, 호주서 세금회피 의혹 상원의원 “버거와 감자 칩 주문했는데 받아보니 피클” 비판 맥도날드 호주법인(McDonald’s Australia) 이 지난해 수익은 전년도보다 4배 이상 증가했으나 세금은 절반가량으로 준 것으로 나타나 입방아에 올랐다. 맥도날드 측이 제3국을 이용해 법망을 교묘히 피해 나갔다는 지적과 함께 다국적 기업들 사이 에서 흔히 나타나는 세금 회피의 한 형태라는 의 혹이 제기됐다. 27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맥도날 드는 지난해 세후 수익이 5억7천210만 호주 달러(5천억원)를 기록해 전년도의 1억3천50 만 호주달러(1천150억원)에 비해 4배 이상으 로 늘었다. 반면 소득세는 1억1천150만 호주달러(980억 원)에 그쳐 전년도의 1억9천470만 호주달러(1 천700억원)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신문은 맥도날드가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태 평양 사무소에 수억 호주달러의 ‘서비스 수수 료’(service fee)를 지불하는 식으로 수익을 낮춰 세금을 회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법인세 의 경우 싱가포르는 17%, 호주는 30%다. 맥도날드 호주법인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사무
소에 4억40만 호주달러를 지급했다. 2014년도 지급액은 3억9천260만 호주달러였다. 회사의 한 내부소식통은 맥도날드 측이 수년 전 과세 기준액을 약 3억 호주달러까지 줄일 수 있 도록 호주 국세청(ATO)과 거래를 맺었다고 신 문에 전했다. 그러나 맥도날드 호주법인은 회계장부의 극심 한 변동에는 수 많은 요인이 작용한다며 최근 5 년을 보면 모두 5억6천만 호주달러를 세금으로 내 실질적인 법인세율이 평균 29.98%에 이른 다고 반박했다. 녹색당과 무소속 일부 의원은 국세청이 요구한 납부액이 얼마이고, 회사들이 낸 것이 얼마인지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무소속의 닉 제노펀 연방 상원의원은 “호주가 버거와 감자 칩을 주문했는데 받아든 것은 피클 (pickles)에 그친 셈”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맥도날드 직원들이 시간급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브렉시트> 호주 은행, 외환거래 한때 중단해 전세계 고객 ‘원성’ 커먼웰스, 파운드화 등 거래 잠정 중단…6시만간에 원상 회복 호주의 주요 은행이 영국 파운드화에 대한 외환거래를 잠정 중단했다가 외국에 머무는 고객들의 원성이 쏟아지자 이를 약 6시간 만에 철회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관련한 외환 업무, 호주달러화가 포함되지 않은 다른 환전 업무를 오는 27일 아침까지 잠정 중 단한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하지만 런던과 일본 등 세계 곳곳에 있는 고객들 의 분노는 더욱 거세졌다. 한 여성 고객은 “택시 탈 돈을 찾을 수 없어 숙소 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고, 또다른 고객은 “돈 한 푼 없이 일본에서 꼼짝 못 하고 있 다. 현금이 없어 오늘 밤 국수도 못 사먹게 됐다” 라고 걱정했다. 결국, 은행 측은 애초 계획에서 한발 물러서 중 단 조치 약 6시간만인 25일 0시를 기해 모든 거 래를 정상적으로 되돌려놓았다. 은행 측은 SNS 공지를 통해 “국제송금, 여행자 카드(travel money card), 외환계좌 등 모든 소 매 외환거래 수단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 다. 고객들의 인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호주의 또다른 주요 은행인 NAB도 자세한 설명 없이 파운드화 거래를 중단했다고 데일리 텔레 그래프 호주판이 전했다. 시드니 곳곳의 환전업소는 이날 고객들로 장사 진을 이뤘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지난 23일 호주 시드니의 한 환전소 모습
이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 결정 후 파운드화가 31년 만에 최저치로 폭 락한 가운데 나왔다. 호주 주요 은행인 커먼웰스는 24일 영국의 EU 탈퇴라는 예상 밖의 결정이 나온 뒤 파운드화에 대한 외환 업무와 함께 호주달러화가 포함되지 않은 다른 외환 업무를 잠정 중단했다. 이번 조치에 기업 간의 거래는 적용되지 않았다 고 호주 언론은 25일 전했다. 하지만 은행의 결정은 특히 해외에 머물고 있는 일부 호주인 고객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큰 불편 을 초래했다. 이들은 당장 필요한 현금을 찾지 못하고 여행자 카드마저 이용할 수 없어 발을 동 동 굴렀다. 한 고객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행자 카드를 가진 우리 같은 사람에게 어떤 조치가 있 을지 누군가가 말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해 외의 우리같은 사람 일부는 이 카드로 주급을 인 출하고 있다”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또다른 고객은 “은행은 해외에 머물고 있다고 알 려준 고객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은 일 은 매우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라고 불평했다. 은행 측은 뒤늦게 “브렉시트로 인해 파운드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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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100여 년 전 한국 촬영 호주인, 양국 사진작가 ‘가교’로
NEWS STORY
호주 사진가 조지 로스…양국 대표작가 교류전 계기 마련, 크기도 클뿐더러 사용하기도 불편한 카메라를 들고 100여 년 전 대한제국을 누볐던 호주인 사진가가 오늘날 한국과 호주의 사진작가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클룬스 지역 인사들은 파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고향 사람인 로스를 발견했고, 양국 대표 작가가 참여하는 사진전까지 기획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밤 호주 시드니의 한국문 화원(원장 안신영)에서는 사진전 ‘평범함 속 특 별함: 구본창, 윌리엄 양 그리고 조지 로스’가 개 막됐다. 한국에서는 앞서 지난해 9월에 열렸다. 시드니 사진전에는 양국의 대표적 사진작가인 구본창(경일대 교수)과 윌리엄 양이 참여, 로스 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상대국 모습을 사진 에 담았다. 구 작가는 로스 사진집의 감수를 맡은 인연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클룬스를 찾아 풍경과 인 물을 담았다. 중국계 3세인 윌리엄 양도 로스가 했던 대로 흥인지문을 찾아 같은 각도에서 현재 모습을 담아내는 등 서울과 파주, 전주 등 한국
사진작가 구본창의 작품[제공:주시드니 한국문화원]
주인공은 호주 사진가 조지 로스 (1861~1942). 사망한 지 70년 이상이 지났지만, 그는 이 제 그동안 별 인연이 없었던 한국과 호주의 대표 사진작가들을 연결하는 고리로 거듭나 고 있다. 로스는 1904년 러·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던 대한제국을 찾아 서울과 부산, 평양, 인 천 등의 생생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필름까지 보관된 로스의 선명한 사진들은 한 국전쟁 이전의 기록사진조차 흔치 않고 설사 있더라도 주로 비전문가인 신부나 외교관들이
촬영한 복사 이미지였던 상황에서 충분히 시 선을 끌 만했다. 그의 사진들은 그가 서울을 찾은 지 꼭 100년 만인 2004년 ‘호주 사진가의 눈을 통해 본 한 국 1904’(교보문고)라는 사진집을 통해 한국 에 소개됐다. 그의 한국과의 인연은 최근 호주의 고향 인사 들을 움직여 양국의 대표적 사진작가가 참여 하는 교류 사진전으로 이어졌다. 빅토리아주 멜버른 인근 도시 클룬스는 금광 도시의 영화가 사라지자 ‘책의 도시’로 새 길을 찾기로 하고 한국 파주시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윌리엄 양의 명성과 함께 한 국 사진에 관한 관심을 반영한 듯 주요 사진작가 를 비롯한 호주 문화계 인사 약 80명이 참석, 구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문화원 관계자들이 이번처럼 호주 현지인 참석 자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은 행사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고 할 정도로 행사장은 현지 인사들로 북적였다. 구 작가는 이 자리에서 “로스가 오늘날 이 자리 를 만들어 주었다”며 물꼬가 트인 양국 사진작가 들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했다. 이번 시드니 전시회는 오는 8월 19일까지 열 린다.
조지 로스의 1904년 작품(왼쪽)과 최근 윌리엄 양의 작품. 왼쪽 사진 내의 인물이 윌리엄 양.[제공:주시드니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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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브렉시트> 주말 호주 총선에 영향…여당 재집권할 듯 여론조사 결과…경제 부각·소수당→여당 지지 선회 움직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결과가 5일 앞으로 다가온 호주 총선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현 보수 연립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집권 자유-국민 연립당과 주요 야당 노동당 은 이번 주말인 7월 2일 총선을 앞두고 상대 정 책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등 막판 총력전을 벌 이고 있다. 여론기관인 뉴스폴이 지난 23일 밤부터 26일 까지 유권자 1천713명을 조사한 결과, 각 당 지 지율(primary vote)은 집권 연립당이 43%, 맞 수인 노동당이 36%, 녹색당 9%, 기타 12% 로 나타났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27일 보도했다. 집권당은 1주일 전보다 지지율이 2%포인트 올 라 최근 14주 사이에 가장 높았다. 노동당은 제
자리였으며,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녹색당과 기 타는 각각 1%포인트 떨어졌다. 양대 정당을 상대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집권 연립당은 51%로 노동당(49%)을 앞질렀다. 뉴 스폴의 양당 선호도 조사에서 8주간의 사상 최 장기 선거 운동이 시작된 뒤 집권당이 노동당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폴은 이번 조사가 브렉시트 결과를 처음 반 영한 것이라며 경제가 다시 중심 의제가 됐고 일 부 유권자가 소수 정당 지지에서 집권당 지지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노동당은 최근 집권 보수 당이 재집권할 경우 메디케어(의료보험)를 민영
VISION HUMOR 남편이 바람 피운다면? 국가별 부인의 대응 프랑스 부인은 남편의 정부를 죽인다. 이탈리아 부인은 남편을 죽인다. 스페인 부인은 둘 다 죽인다. 영국 부인은 자살한다. 미국 부인은 변호사를 물색한다. 일본 부인은 남편의 정부를 만나 사정한다. 중국 부인은 같이 바람을 피운다. 한국 부인은? ‘대통령 물러나라’고 데모한다.
어떤 부부 장인 칠순잔치를 마치고 부부가 집에 가는 중 차 안에서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차창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얼쩡거리는 게 눈 에 띄었다. 아내가 남편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 텐데 인사나 하시 지?” 아내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남편이 그 개에 게 소리쳤다∼∼. 반가워 처남!!!!∼∼ㅋㅋ
어느 학생의 꿈 학생:제가 꿈이 있는데요…. 선생님:그래 그 꿈이 뭐냐? 학생:제 꿈은 재벌 2세나 큰 빌딩 임대업자거 든요…. 선생님:그런데? 학생:우리 아빠가 노력을 안 해요.
치과에서 치과에서 이를 하나 뺐는데 청구서를 보고 만 득이는 깜짝 놀랐다. 다른 치과 청구서보다 3배나 많았다. “이 하나 뽑는데 왜 다른 치과보다 3배나 더 많 게 받아요?” 만득이가 묻자 의사가 대답했다. “이를 뽑을 때 당신이 소리를 너무 질러서 환자 두 명이 도망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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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면허증(60세부터 99세까지) 건강하게 오래 살면 경험하게 될 일.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나이일까? 60세 -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이 걱정되는 나 이. 62세 - 삼사십 대 여자가 무서워 보이는 나이. 64세 - 무리하면 쓰러지는 나이. 65세 -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 는 나이. 67세 - 동갑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심을 느 끼는 나이. 70세 - 길흉사에 참석하지 않아도 무례가 되 지 않는 나이. 72세 -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세 -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세 - 이름 석 자 다음에 늙은이 ‘翁’자를 붙 이는 나이. 77세 -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 79세 -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 각하는 나이. 80세 - 이 자식이 뉘 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82세 - 뭘 하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 하는 나이. 84세 - 미물도 사랑스러운 나이. 86세 -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세 -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세 - 뛴다고 생각하는데 걷고 있는 나이. 90세 - 주민등록번호를 잊어버리는 나이. 92세 -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 한 나이. 95세 - 무엇을 하든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세 -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 주 는 나이. 97세 - 노인대학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세 -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분 되지 않는 나이. 99세 - 가끔 하나님과 싸울 수 있는 나이.
화할 것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여 왔다. 응답자 51%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정당으로 집권당을 꼽았으며 노동당을 선택한 이는 27% 에 그쳤다. 집권당은 지난달 중순의 44%에서 7%포인트 늘었으며, 노동당은 33%에서 6% 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 결과대로라면 80년 이상 계속된 집권 당의 임기 2기 성공 기록이 이어지게 된다. 호주 에서는 대공황 직후인 1931년 총선에서 야당이 여당의 임기 2기를 저지한 적이 있으나 그 이후 에는 집권당의 재집권 기록이 계속됐다. 현 총리인 맬컴 턴불은 총리 선호도에서도 45%
를 기록, 30%에 그친 빌 쇼튼 노동당 대표를 15%포인트의 격차를 유지하며 앞섰다. 뉴스폴은 지난 30년 간 총리 선호도에서 40% 미만에 그친 지도자가 선거에 승리한 적은 없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선을 위한 사전투표에는 이미 약 116만명이 참여해 바로 이전 선거인 2013년 때 같은 기간보다 3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 났다. 26일 시드니에서 열린 선거운동에 참여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왼쪽)와 가족들. 가장 오른쪽 여성은 중국계 며느리인 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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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서 탈출하라’ 英재투표·무력화론 확산…EU협상에 변수 英보건장관 “이민자 통제 등 EU와 미리 협상 후 리스본조약 발동해야” “브렉시트 실제 이행에는 정치적 결단 필요”
브렉시트결과에 실 망하는 팻말을 든 EU잔류 지지자
NEWS VISUAL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정한 국민투표 이후 많은 영국 젊은이가 “어른들이 미 래를 망쳤다”고 호소한다. 그러나 어른들의 선택을 원망하는 영국 젊은이들이 정작 브렉시트 투표율은 저조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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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을 후 회하는 여론이 거세진 가운데 영국 내에서 재투 표 또는 무력화 여론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영국 보수당 내각에서도 재투표 가능성을 시사하는 목소리가 처음으로 나왔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잇따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영국과 EU가 진행할 브 렉시트 협상의 내용과 일정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어서 당장 28일(현지시간) 시작될 EU 정상회의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영국 보수당 내각의 제러미 헌트 영국 보건장관 은 27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기고에서 “탈퇴 를 위한 리스본 조약 50조를 곧바로 발동해서 는 안된다”며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을 시점으 로) 시계가 재깍거리기 전에, 우선 EU와 협상을 한 후 그 결과를 영국민 앞에 국민투표 또는 총 선 공약 형식으로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리스본 조약 50조는 EU를 탈퇴하려는 회원국의 정부가 조약 발동을 선언한 시점부터 2년 이내 에 EU와의 향후 무역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완 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약 50조 발동과 동 시에 협상이 개시된 것으로 간주돼 2년이 되면 자동 탈퇴가 된다. 브렉시트가 가결된 후 후회하는 여론이 높아지 면서 결과를 무력화할 각종 논의가 이뤄지고 있 지만, 보수당 내각에서 이같은 발언이 나온 것 은 처음이다. BBC, 뉴욕타임스(NYT), CNN 등을 종합하면 이 처럼 브렉시트에서 다시 ‘탈출’(exit)하는 방안으 로는 ▲영국 정부가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 지 않아 EU와의 협상을 아예 시작하지 않는 방 안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 의회가 브렉시트 투표결과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방안 ▲조 기 총선 공약에 국민투표 결과를 포함시켜 총선 에서 재심판받는 것 등이 거론된다. 아울러 브렉시트의 우려 요소를 누그러뜨리는 방향으로 EU와의 협상을 진행하는 방안, 의회 가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을 승인하지 않는 방 안 등의 의견도 제시되고 있지만 현실화 가능성 은 미지수다. 23일 치러진 국민투표 결과가 24일 발표된 이
후 27일 현재까지 브렉시트 결정을 후회하는 ‘ 리그렉시트’(Regrexit) 여론이 확산하는 영국 정 부와 의회에 제출할 브렉시트 재투표 요구 청원 서에 청원한 사람수는 390만명을 넘어섰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국 민투표의 결정은 수용돼야한다고 밝혔으나 “지 금 단계에서 리스본 조약 50조를 당장 발동하지 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여지를 남겼다.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도 기자들에게 협상에서 내놓을 영국 정부 측의 조건들이 분명해진 이후 에야 50조를 발동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U 주요 회원국과 집행위원회 등은 탈퇴 절차 가 개시되기 전에 영국과의 협상은 있을 수 없다 고 못박은 상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 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 아 총리는 전날 독일 베를린 회동에서 영국이 리 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기 전에는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르켈 총리는 상황을 분석할 시간이 영 국에 필요하다고 말했고,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테 총리는 자국 의회에서 “영국에 빨리 떠나 라고 강요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일 수 있 다. 영국에 시간을 주는게 신중한 것일 것”이라 고 말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EU 지도자들에게 책임 있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하면 서 ‘보복적인 대응’을 취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같은 움직임이 28일부터 열리는 EU정상회의 등 탈퇴 협상을 앞둔 EU와 영국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28~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 결정 이후 첫 EU 정상회의가 열려 EU와 영국이 처음으로 회동한다. 캐머런 영국 총리는 정상회의 만찬회동에서 EU 지도부, 회원국 정상들을 상대로 브렉시트 결정 후 국내 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한다. 이틀 회의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EU 지도자 들과 회원국 정상들이 캐머런 총리를 배제하고 비공식 회의를 열어 EU의 앞날을 두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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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브렉시트’ 방법은… 조약발동 연기·협상조건 조정·총선 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의회의 거부권 가능성도 EU와의 협상에도 변수로 작용… “이론상 문제없지만 정치부담 너무 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을 후회하는 이 른바 리그렉시트(Regrexit) 여론이 높아지고 있 다. 영국 보수당 내각에서도 재투표 가능성을 시 사하는 주장이 나오면서 브렉시트 국민투표 재 투표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관심이다. 재투표 또는 브렉시트 무력화 방안은 영국과 EU 가 진행할 협상에도 곧바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영국 여론과 정치권의 향배가 주목된다.
법적으로는 가능…영국 정부, 리스본조약 50조 발동 여부 관건 27일(현지시간) 영국 언론과 미국 CNN 등에 따 르면 재투표에 법적인 장애는 없다는 것이 전문 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현행법상 23일 치러진 국민투표 자체에 법적 구 속력은 없다. 유럽연합(EU)에 탈퇴 의사를 통보 하고 탈퇴 협상을 개시할 권한은 국민투표 결과 자체가 아니라 영국 정부에 있기 때문이다. 탈퇴 협상을 결정할 리스본 조약 50조는 영국 정부가 발동을 선언해야하며, 그 선언을 기점으 로 협상이 개시돼 2년이 되면 자동 탈되가 된다. 실제로 1992년 덴마크가 국민투표에서 EU의 기초가 된 마스트리흐트 조약을 부결했다가 재 협상을 거쳐 이듬해 2차 투표에서 통과시켰고 아일랜드도 2001년 EU 제도를 간편화하는 니 스 조약을 국민투표에서 부결했다가 재투표에서 통과한 전례가 있다. 케네스 암스트롱 영국 케임브리지대 유럽법학 교수는 미국 CNN 방송에 “국민투표가 그 자체 로 브렉시트를 촉발하지는 않는다”며 “여전히 정 부의 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잔류 진영을 이끈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투표 패배 후 사의를 표명했고, EU와의 탈퇴 협 상개시를 위한 리스본조약 50조 발동을 당장 하 지는 않겠다고 밝혀 차기 정부로 공을 넘겼다. 암스트롱 교수는 지금으로써는 영국 정부가 리 스본조약 50조 발동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대단 히 희박하다면서도 발동 결정이 지연될수록 정 치가 개입될 여지가 커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당(보수·노동당)이 혼란에 빠진 영국 내 정치 상황에서 영국 정부의 입장이 앞으로 어떻 게 될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U와 탈퇴조건을 우선 협상한 뒤 국민투표 실시 방안 투표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 이에 승복하지 않고 국민에 똑같은 것을 되물을 명분은 약하기 때문 에 다른 형식을 취함으로써 사실상 재투표를 유 도하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26
이런 방법은 집권 보수당 내각 내부에서 나왔다. 제러미 헌트 보건장관은 27일 텔레그래프 기고 에서 “국민은 EU를 떠나라는 목소리를 냈다. 그 러나 떠나는 조건에 대해서 투표한 것은 아니다” 라며 탈퇴 조건을 다시 협상해 국민투표에 올리 자고 제안했다. 그는 “탈퇴를 위한 리스본조약 50조를 곧바로 발동해서는 안 된다”며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 을 시점으로) 시계가 재깍거리기 전에, 우선 EU 와 협상을 한 후 그 결과를 영국민 앞에 국민투 표 또는 총선 공약의 형식으로 내놓아야 한다” 고 말했다. 헌트 장관이 기고한 텔레그래프는 브렉시트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매체다. 텔레그래프는 이 런 헌트 장관의 발언이 브렉시트 지지자들로부 터 투표 결과를 무시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살 수 도 있다고 지적했다. 잔류를 지지하는 매체인 인디펜던트 역시 28일 정치 에디터 칼럼을 통해 “지난주 우리는 잔류에 반대하는 투표를 했지만 이는 대안 청사진에 투 표한 것은 아니었다”며 “EU 지도자들의 양보안 이나, 영국이 협상하는 명확한 탈퇴 조건에 대한 두번째 국민투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총선 공약에 넣어 대리전…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의회 ‘거부권’ 가능성 헌트 장관이 국민투표와 함께 대안으로 제시한 것처럼 영국이 총선을 통해 브렉시트 대리전을 치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EU와 탈퇴 조건 등을 협상한 결과를 반영한 공 약을 내놓고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음으로 써 브렉시트 투표 결과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방 안이다. 캐머런 총리의 후임 선출이 반드시 총선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 2007년 고든 브라운이 토니 블 레어 총리 사임 후 총선 없이 총리직을 물려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영국 정치권이 전대미문의 혼란 에 빠진 만큼 새 정부에 나라를 이끌 힘을 실어 줄 총선이 필요하다는 데 여론이 모일 수 있다. 인디펜던트도 “투표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유일 한 정당한 길은 총선에서 그렇게 할 권한을 얻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자유민주당에서 이미 그런 공약을 내 놓았지만, 노동당에서도 그와 함께해야 실질적 인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제러미 코빈 노동 당 대표가 그렇게 할 리는 없으니 새로운 지도부 아래에서 그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선거 전문가인 존 커티스 스트래스클라이 드대 정치학 교수는 캐머런 총리의 후임이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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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FRIDAY JULY 1 2016
국민투표 전부터 이번 투표가 이 사안을 결정짓 는 마지막 단계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던 캐머런 총리는 27일 의회에 출석해서도 “(국민투표) 결 과에 대한 의문은 있을 수 없다. 결정은 수용돼 야만 한다는 데 내각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캐머런 총리는 탈퇴 협상을 서두르라는 요 구에 “영국 정부는 지금 단계에서 (리스본 조 약) 50조를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 의 주권 결정이고, 영국이 홀로 결정할 것”이라 고 답변했다.
브렉시트와 관련한 공약을 제시하는 총선으로 국민투표와 같은 대체효과를 기대하는 방안도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커티스 교수는 집권 보수당과 양대 축을 구성하 는 노동당이 총선을 얼마나 브렉시트 대리전으 로 만들고 싶어하는지에 달려 있다면서 “얼마나 많은 노동당 지지 유권자들이 탈퇴 표를 던졌는 지 고려해보면 노동당에는 상처에 소금 뿌리는 일이 될 수 있다”고 의구심을 표시했다.
NEWS VISUAL
재투표 청원
신임을 통과하지 못할 때 총선이 치러질 가능성 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가 이번 국 민투표에서 잔류를 지지(스코틀랜드 55.3%, 북아일랜드 56%)했으나 브렉시트라는 결과가 나자 독립 요구 목소리를 다시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재투표 가능성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이들 지역의 의회가 브렉시트 투표 결과를 수 용하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방안에 대해서도 조 머킨스 런던경제대 학 부교수는 “이들 지역에 브렉시트를 거부할 수 있는 법적권한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영국을 정 치적·도덕적으로 분열시키는 비토(veto)가 될
것이라는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실적 성사 가능성은 불투명 그러나 이런 논의는 모두 이론적으로 가능한 상 황에 대한 관측일 뿐, 현실적으로 재투표가 쉽게 성사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수용하겠다 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EU의 주도적인 회원 국들과 지도부는 영국과의 재협상이 없다고 못 박아 브렉시트를 기정사실로 했다. 국민 72% 이상이 투표해 52%인 1천700만명 이상이 찬성한 안을 뒤집으려면 정부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데 영국 정부가 그런 부담을 지기 는 어려운 상황이다.
물에서 포도주로의 변화 가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십니다. 대략 600리터의 물을 포도 주로 만든 이 변화는 단지 포도주가 떨어진 신 랑 신부에게만 반가운 손길이 아니었습니다. 요한에게 있어서 이 장면은 오히려 하나의 상 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일으 킨 첫 번째 표징(기적) 안에서 요한은 예수 그 리스도의 육화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무슨 일 이 일어났는지를 보여 주고자 합니다.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의 육화로 말미암아 변화되었습 니다. 여기에서 여섯 개의 항아리에 가득 담겨 진 물은 우리의 삶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물은 생 명을 증여하고 갈증을 해소시키며 풍요를 일 으키기도 합니다. 정화를 위해 마련되어 있던 이 물이 여기에서는 추측컨대 어떤 다른 의미 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즉 전래의 관습, 묵 은 규정과 의식을 대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것은 이미 김이 빠져버린, 썩어 가는 물맛을 가 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물을 가지고는 어떤 축제도 지낼 수가 없습니다. 물은 정화할 수는 있지만 포도주처럼 결합시키지는 못합니다. 그리스도가 자신의 육화를 통해서 우리의 인 간적인 본성과 돌 항아리 속에 담겨진 물과 같 이 김이 빠져버린 우리의 삶을 포도주로 변화 시킨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예수님의 육화로 말미암아 어떤 새로운 맛을 얻었습니다. 포도 주는 우리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제공하고, 우 리의 말문을 열어주어 서로 관계를 맺고 공동 체를 형성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이야기가 나 타내고 있는 바와 같이 이전의 우리들은 맛없
는, 김이 빠져 버려 아무런 맛도 없이 썩어가 는 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여섯 개의 항아리 처럼 돌 같이 단단하고 완고하며 고집 세고 세 속적이었습니다. 6이라는 숫자는 우리의 불완 전을 가리킵니다. 어떤 본질적인 것이 우리에 게는 결여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완전치 못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이르러서야 비로소 거룩한 숫자 7이 성립됩니다. 그리스 도는 자신의 피와 새로운 생명을 증여하는 물 을 우리에게 선사하기 위해 그리고 그의 사랑 과 영으로 온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병사의 창에 의해 자신의 심장이 찔린 바로 그때 일곱 번째의 항아리를 여셨습니다. 분명히 사람들의 마음 안에는 변화를 향한 깊 은 갈망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 안 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육화를 통해 우리에게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간 적인 본성을 실제로 변화시키셨고 죽어야 할 우리의 본성에다 당신의 불멸의 생명을 불어 넣으셨습니다. 여섯 개의 돌 항아리에 가득 채 워진 물은 단 한마디의 말로 포도주로 변화 되 었습니다, 우리에게 성대한 의식과 예배 규 정, 관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우 리가 할 일은 우리의 영이 그것을 청하고, 우 리의 마음이 그것을 갈망하며 우리가 영혼 즉, 내면의 세계와 관계를 맺는 일입니다. 우 리가 변화를 향한 깊은 갈망을 그리스도에게 내어 밀고 있다면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그 리스도가 우리의 삶 역시 변화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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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스코틀랜드, 영연방 독립없이 EU 잔류할 방안 모색 헌법전문가와 새 연방제 논의…지브롤터·런던도 ‘개별잔류’ 눈독 스코틀랜드가 영연방을 탈퇴하지 않고 유럽연합(EU)에 잔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스코틀랜드 노동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찰스 팔코너 전 예비내각 법무장관은 영국과 EU로부 터 모두 독립하는 대안으로 제시할 새로운 연방 체제를 헌법 전문가들과 논의 중이다. 지난 23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 에서 EU 잔류가 우세했던 스코틀랜드나 북아일 랜드 등이 영연방 체제에서 개별적으로 EU 회 원국 자격을 얻을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 고 있다.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는 잔류 62% 탈퇴 38%, 북아일랜드는 잔류 56% 탈퇴 4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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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령 지브롤터의 EU 잔류 캠페인 사무소 앞
결과가 나와 영국 전체(잔류 52%·탈퇴 48%) 보다 잔류 지지율이 높았다. 마찬가지로 EU 잔류 표심이 강세였던 런던 등 개별 도시도 스코틀랜드가 EU에 남는 쪽으로 연방제 개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조사하 고 있다. 유권자의 95.9%가 잔류에 몰표를 던진 스페 인 최남단 영국령 지브롤터도 스코틀랜드와 함 께 영국과 EU에 모두 잔류하는 방안을 논의 중 이다. 스코틀랜드가 EU 잔류에 실패하고 영국이 통
째로 EU에서 탈퇴하면 스코틀랜드 독립 재투표 추진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당 지도부는 의견 을 모았다. 브렉시트 투표 이후 사임 의사를 밝힌 노동당의 이언 머리 예비내각 스코틀랜드 장관은 “무역과 일자리 기회 확보에 중요한 영국 내 스코틀랜드 지위를 지키면서 일부 지역이 EU 회원자격을 유 지할 수 있는 연방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도 EU 단일시장에 접근할 권한을 유지하면서 독
립 재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체제를 도입할 생 각이 있다고 밝혔다. EU는 스코틀랜드 사정을 딱하게 여기지만 개별 적으로 EU에 잔류하는 계획에는 일단 회의적 의 견을 전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한 EU 외교관은 스코틀랜드의 회원자격 취득 가 능성에 대해 “브렉시트 외교 협상이 끝나고서나 가능할 것”이라며 “아직 스코틀랜드 문제를 논의 하려면 한참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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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브렉시트> IMF 부총재 “英경제 최악땐 5.6%까지 위축” 우려 하계 다보스포럼서도 브렉시트 ‘초점’…中 전문가들 “對英 투자 큰 영향 없을 것” 국제통화기금(IMF)의 중국 출신 부총재가 27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경제가 최악의 경우 5.6%까지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8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주민(朱民) IMF 부총재는 전날 톈진(天津)에서 열린 세계경 제포럼(WEF) 하계대회(하계 다보스포럼)에 참 석해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주 부총재는 “브렉시트가 영국 경제 자체에 악영 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면서 “앞으로 3년간 영 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4%씩 줄어들고 시 장에 긴장감이 계속될 경우 투자·무역이 대폭 줄 어 최악의 경우 영국 GDP가 5.6%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IMF는 브렉시트가 결정되기 전인 지난 17 일 영국이 EU를 탈퇴할 경우 2019년 영국의 경제생산이 최대 5.5%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주 부총재는 “브렉시트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초 래해 향후 몇년간 글로벌 경제성장에 하강 압력 을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브렉시트 결정 직후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친 데 대해서는 “시장의 준비가 부족했다” 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IMF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 치를 6.3%에서 6.5%로 상향 조정한 사실을 거론하며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낙관했다. 브렉시트 결정 직후인 지난 26일부터 톈진(天 津)에서 시작된 하계 다보스포럼에서는 브렉시 트가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이 주요 의 제로 논의됐다. 외신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주최 측은 포럼 첫 날에 ‘브렉시트 이후’란 주제로 긴급 분임토론 을 마련했다.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브렉 시트에 대해 “스스로 매우 실망했고 유럽의 분열 이 시작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중국 측 전문가들은 대체로 브렉시트가 중국과
영국 관계에 단기적인 충격은 가하겠지만, 장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 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장위옌(張宇燕)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경 제·정치연구소 소장은 “브렉시트는 하나의 충격이지만 위기는 아니다”라면서 “단기 적으로는 브렉시트가 신뢰도와 시장에 모 두 영향을 미치겠지만, 중국의 대(對)영국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 고 전망했다. 리다오쿠이(李稻葵) 칭화(淸華)대 교수도 “ 중국의 대영국 투자는 크게 부동산과 금융 회사, 첨단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로 나눠볼 수 있다”면서 “영국 본토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한 측면이 크기 때문에 영국이 EU를 탈퇴하더라도 중국의 투자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민 IMF 부총재
<브렉시트> 투자자들, 영국과 엮인 자산 다 판다 헤지펀드 파운드 약세 베팅…파운드 전망 줄줄이 하향 / 英은행주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영국 사업 많은 외국기업도 타격 브렉시트 결정 이후 파운드화에서부터 영국 사 업 비중이 높은 외국 기업 주식까지 영국과 관 련된 거의 모든 자산에 대한 ‘팔자’ 행진이 이어 지고 있다. 세계의 대형 헤지펀드들은 파운드화와 영국 주 식의 약세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있다.
헤지펀드들 파운드 약세에 줄베팅… 파운드당 1.1달러 전망도 27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 르면 헤지펀드들은 대체로 지난 23일의 영국 국 민투표 전까지는 결과의 불확실성 때문에 대규 모 투자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브렉시트 결정 이후 재빨리 파운드화와 영국 주식을 먹잇감으로 삼고 있다고 FT는 전 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린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파 운드화와 FTSE 250 지수 종목을 팔고 있다 고 말했다. FTSE 100 지수는 더 국제적이지만 FTSE 250 지수는 영국 경제와 관련이 많은 기 업으로 구성됐다. 런던의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파운드 매도 (short)는 공통적이다. 다들 필사적으로 파운드 를 대량으로 팔려고 한다”고 말했다. 파운드화 가치는 이날 1985년 이후 최저 수준 인 1.3118달러까지 떨어졌다. 23일 국민투표
종료 이후 파운드화 가치는 14%나 추락했다. 2 일간 파운드화 하락 폭은 1971년 포스트 브레 턴우즈 체제 출범 이후 최대다. 일부 헤지펀드는 파운드화가 몇 주 안에 1.1달 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 1992년에 파운드 하락에 베팅해 10억 달러 넘 게 벌었던 조지 소로스는 이번에는 파운드화 약 세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브렉시트 결 정으로 파운드화가 1.15달러까지 떨어지고 유 로화와는 등가를 이룰 것이라고 지난주 경고한 바 있다. 헤지펀드 알제브리스의 알베르토 갈로는 “파운 드화는 분명히 훨씬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이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의 파운드화 가치 방어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면 서 “BOE는 금리를 올릴 여력이 없고 외환보유 액도 많지 않다”고 말했다. 헤지펀드들은 옵션보다 현금을 이용해 파운드화 쇼트(매도) 포지션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트레 이더들은 말했다. 이는 돈을 벌 가능성이 커짐 에 따라 보험의 일종인 옵션이 점점 비싸지고 있 기 때문이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브렉시트 결정 이후 파운드 화 전망을 잇달아 하향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HSBC는 파운드화가 3분기에 1.25달러, 연말에는 1.2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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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의 실적 전망을 줄줄이 낮췄다. 영국 은행으로 홍콩 증시에도 상장된 HSBC는 아시아 헤지펀드의 타깃이 되고 있다. 브렉시트가 결정된 24일 홍콩 증시에서는 HSBC 주식 46억4천만 홍콩달러(약 7천억원) 어치에 대한 공매도(short selling)가 이뤄졌다 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는 6월 기준 하루 평균 공매도 규모의 12배 가 넘는다. 트레이더들은 나중에 주가가 내려가면 차익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앞다퉈 이 은행의 주식을 빌려 판 것이다. 27일에도 헤지펀드들은 HSBC에 대한 하락 베
팅을 계속했다. 이 은행의 주가는 23일 종가보 다 8% 내렸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의 딜링룸 에서는 ‘영국과 관계된 것은 모두 판다’는 공통된 흐름이 있었다. 홍콩에서 시드니 증시까지 주가 폭락이 컸던 기 업들은 영국에 자산이 많은 회사였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유리 메이커를 인수한 일본 판유리(NSG)는 주가가 23% 떨어졌다. 이는 노무라가 영국 내에서 투자 감소로 건축 용 유리 수요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이 회사 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 기 때문이다.
런던의 RBS 지점
로 예상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은 파운드가 장기적으로 1.20∼1.25달러를 향하지만 1.30∼1.35달러 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27일 파운드화의 3개월 전망치 를 이전의 1.47달러에서 1.32달러로 하향했다. 하지만 연말에는 1.34달러까지 회복될 것이라 고 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올 연말 파운드 화 전망치를 1.59달러에서 1.30달러로 대폭 낮 췄다. 율리우스베어는 파운드화 가치가 초기 충격으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직접투자의 급감 때문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아시아 딜링룸 “영국과 관계된 것은 다 판다”…은행주 직격탄 투자자들은 영국의 은행, 건설사 등 취약한 종목 의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은행인 바클레이스와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27일 주가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들 은 행의 주식은 이날 한때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바클레이스는 이날 런던 증시에서 주가가 17% 떨어졌다. RBS의 주가는 26% 추락해 2009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영국 은행들은 브렉시트 결정 이후 이틀간 주 가가 16% 빠졌는데 이는 2009년 이후 최대 폭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바클레이스와 RBS, 로이즈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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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엎친데 덮친 일본… 대책 기대에도 “실효성 의문” 관측 금융완화·추경·환율개입 움직임 주목…기대 커졌지만 장애 많아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 결정이 이뤄진 뒤 일본에서 추 가금융완화, 경기부양대책, 환율개입설 등이 나돌지만 이들 대책을 시행하더라도 효 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문제 대응책을 협의하기 위해 27일 오전 일본총리관저에서 긴급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28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금융시장에서 는 현재 일본은행이 연내에 추가 금융완화를 2 회 정도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강한 엔고 압력이나 경기의 하강 우려가 그 배 경이다.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시장에서는 “일본은행 이 임시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 것”이라는 관 측도 나온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정책은 금주 동향을 본 뒤 결정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일본이 특히 신경 쓰는 부문은 엔고다. 브렉시트 30
결정 뒤 달러당 99엔 선까지 올라갔던 엔화가치 는 계속 101엔대 전후에서 움직인다. 자동차나 전자 등 수출기업들에는 엄청난 부담이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 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24일 밤에 는 약 10분간 관계각료회의를, 25일엔 재무성, 금융청, 일본은행이 1시간에 걸쳐 정보교환회 의를 열었다. 27일 오전 8시 아베 신조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일본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지만 15분 정도였다.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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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정부대응을 강조하는 것으로 비쳐졌다. 새해 들어 급격하게 엔고가 진행되면서 아베노 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가 위기를 맞은 가 운데 다음달 10일에는 참의원선거까지 앞두고 있어 아베 총리와 여당 측은 엎친 데 덮친 상황 을 맞고 있다. 금융시장은 계속 급박하게 돌아간다. 따라서 마 키노 준이치 SMBC일흥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는 “일본은행이 7월말 결정회의를 기다리지 않 고 임시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 가능성도 일부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와 여당에서는 급격한 엔고에 개입, 환율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최 저 10조엔(약 115조8천억원) 규모의 추경예 산을 투입하자는 소리도 자민·공명당에서 들리 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엔고나 주가 약세의 유효한 대 응책은 못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니치는 환율개입이나 경기부양대책, 추가 금융완화 등 거론되는 대책에 대해 “장애물이 높 다”고 진단하면서 효과도 의문시했다. 파운드화 환율 개입은 영국의 요청이나 이해가 필요한 데
아직은 전혀 없다. 달러당 99엔대 환율 표시 [교도=연합뉴스 자 료사진] 24일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이탈 을 결정한 뒤 엔화가치가 한 때 달러당 100엔선 을 돌파해 99엔대까지 급상승하는 급격한 엔고 를 보여주었다. 환율에 단독개입하면 규모가 제한돼 효과가 불 투명하다. 특히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이 27 일 “우리는 G7이나 G20(주요20개국)으로서 행 동한다. 단독개입은 (시장을)불안정하게 한다” 며 견제하고 나선 것도 일본에는 부담이다. 경기부양 재원마련도 쉽지 않다. 마이너스금리 로 국채 이자부담은 줄었지만 구마모토지진 복 구 예산이 막대하다. 작년에는 엔화약세로 법인 세수가 늘었지만, 올해는 엔고로 법인세수 증가 도 어렵다. 적자국채를 발행해 재원을 조달하려고 할 경우 에는 재정 건전화는 더욱 멀어지게 된다. 일본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가 250%에 육박해 선진국 가운데 최악인 상황이다. 추가 금융완화도 쉽지 않다. 마이너스 금리정책 도입으로 장기금리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지
24일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이탈을 결정한 뒤 엔화가치가 한 때 달러당 100엔선을 돌파해 99엔대까지 급상승하는 급격한 엔고를 보여주었다.
만 기업 자금수요는 약해 경기회복은 요원한 상 황이다. 마이너스금리 폭 확대는 금융기관 수익 만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마이니치는 “당국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엔고 기
조는 바뀌지 않고, 구미의 주식시장은 요동친다. 정부와 일본은행이 대책회의를 계속 열지만 타 개책을 못 내놓는 답답한 상황이 짙어지고 있다” 고 진단했다.
<브렉시트> 일본기업 CEO 4명 중 1명 “영국사업 수정 검토” CEO 90% “회사에 마이너스 영향”…절반 “유럽경기 반년 뒤 악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 결정이 이뤄진 뒤 일본 주요기업 경영자들 사이에 세계경기에 대한 경계감이 강해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신용하의 금융칼럼 안녕하세요. J.P. Morgan의 호주 자회사 오드미네트(Ord Minnett)에서 금융 투자 컨설팅 및 자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프라이벗 웰스매니저 신용하 (Johnny Shin)입니다. 이번주는 현재 국제 경제와 사회에 충격과 혼란을 가져다주고 있는 브렉시트(Brexit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이 향후 어떠한 영향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와 같은 전세계의 모든 전문가들이 일제히 경제적 재앙이 될 수 있음을 경 고했음에도 불구, 결국 영국 국민들은 브렉시트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유럽 연합 (EU)의 인구는 5억 800만명으로 미국, 중국과 더불어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꼽히고 있습니 다. 이러한 EU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기점으로 영국을 선택한 대기업들 역시 지난 24일 브렉시트로 결정 난 국민투표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은 브렉시 트 때문에 자유로운 물류 이동에 제한이 걸릴 수 있고 관세와 같은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다른 유럽 국가로 옮겨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닛산, 포드, 토요타와 같은 자동차 기업들은 영국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80% 이상 의 제조 차량이 타 유럽 국가로 수출되고 있기 때문에 관세 문제가 큰 걸림돌이 될수 있어 추후 사업 전략 변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J.P.모건,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및 모건스탠리 등 미국계 대형 은행들도 조만간 영국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 된바 있습 니다. 브렉시트가 결정 된 이날, 충격 여파로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197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폭락하면서 환율 시장에 혼돈을 안겨주었고 유럽증시 시장 역시 일제히 폭락하면서 브렉시트 결정 직후 독일, 영국을 포함한 대다수의 유럽 국가 증시가 8~10%가량 크게 내린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미달러, 엔화 및 금의 시세는 이날 큰 폭 올랐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국민투표가 브렉시트로 결정이 났다고 해서 영국이 바로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입니다. 영국은 유럽연합 규정상 Article 50라는 항목을 이 행하여야 하는데, 이는 공식적으로 유럽연합에 탈퇴 하겠다는 의사를 접수한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게 되는 항목입니다. 즉, 향후 최소 2년간 (길게는 5년 이상까지) 타 유럽 국가들 과 정치적, 경제적인 조항들을 어떻게 바꿀것인지에 대한 협상이 들어가게될 예정입니다. 유럽 연합 탄생 이후 처음 있는 일이기에 기존 유럽연합은 영국 국민들의 결정에 몹시 불쾌해하는 모 습을 보였습니다. 이 전제하에 유럽연합은 타 국가들의 연이은 탈퇴를 막기위해 영국을 본때 삼 아 향후 고의적인 어려운 협상을 진행해나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브렉시트를 통한 영국의 향후 전개 시나리오들을 알아보자면 첫번째로, 긍적적인 효과 가능성 (약 10% 확률로)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함으로 인해 계획 되었던 모 든 탈퇴 관련 협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며 단기적으론 걸림돌이 많겠지만 모두 이 겨내고 중장기적으론 더 이상 유럽연합 규정에 개의치 않고 해외자본 및 투자 법규 개혁 등을 통 해 더 높은 경제성장률 (GDP)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시나리오 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이 시나 리오의 현실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두번째로는 부정적인 효과 가능성 (약 20% 확률)을 들어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통한 불확실성이 기업 투자를 망설이게하고, 프랑 스와 스페인 같은 타 유럽 국가들의 연합 탈퇴가 줄줄히 이어지면서 단기간내 유럽연합 붕괴 가 능성이 제기되고 상황히 점점 더 악화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입니다. 이를 통해 영국 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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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BREXIT) 현실화.. 그 이후는 적 혼란 및 시위가 가중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경제 불황이 찾아올 가능성도 들어볼 수 있겠습 니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중립적인 시나리오 (약 70% 확률) 입니다. 이는 현재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보이고 있는데 차후 유럽연합 탈퇴 협상 및 영국 내 정책 개혁 실행이 아주 천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등 타 선진 유럽국가 들의 중요 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더딘 협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보이고 타 유럽 국가 들도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각 유럽 국가 보수당의 정치적인 전략 방향으로 사용되 며 장기간 끌어나갈 것으로 분석 중에 있습니다. 호주는 유럽 국가에 대한 수출 비중이 2%~3% 정도로서 유럽 시장에 대한 경제적인 노출이 적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제적 영향은 비교적 한정 되어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호주 증시 상장 기업들 역시 유럽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고 운영되고 있는 사업체가 많이 존재하기 때 문에 추후 브렉시트 여파를 통한 호주 증시 조정은 곧 매수 기회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분 석 중 입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분명 시장이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이었고 이 때문에 당 일 금융시장엔 혼돈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평생 탄탄할것만 같았던 유럽연합이라는 거대한 벽 에서 중심을 지키고 있던 영국이라는 벽돌 하나가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실로 차후 유로존 전체에 붕괴를 가져올 수도 있는 시작 가능성임을 무시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주에도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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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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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HUMOR 오늘의 건배사 ‘마취제’
신문이 기업경영자 123명을 상대로 실시한 브 렉시트 긴급설문조사를 보면 경영자의 과반인 51%가 “반년 뒤 유럽경기가 악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4명 중 1명은 영국사업 재검토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6개월 뒤 유럽경기를 묻자 ‘완만하게 악화할 것’(46.3%), ‘악화할 것’(4.9%)을 합해 나빠질 것이라는 답이 51.2%에 달했다. 일본이나 세계 경기보다는 유럽경기의 불투명성을 우려했다. 이들은 세계경기의 개선 조건으로는 ‘미국의 경 기 확장’ 다음으로 ‘유럽의 경기 개선’을 들었다. 파운드화 약세나 주가 하락 등 EU와 세계경제가 정체하며 일본경제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걱 정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환율과 주가요동을 걱정하며 “각국 정부 협조로 머니게임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영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거나 사업을 계획·예정 하고 있다’는 응답자 95명 가운데 25.3%는 영 국 사업의 ‘전략 재검토를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1개사는 전략을 이미 수정했다. 응답자의 약 90%는 브렉시트가 자기 회사에 마 이너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했다. 플러스 라고 답한 경영자는 없었다. 유럽이나 세계경제 악화로 연결될 것이라는 위기감도 강했고, 엔고 에 의한 실적 악화도 우려했다. 따라서 경영자들 사이에서는 일본 당국이 각국 과 연계해 환율 개입 등을 통한 대응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영국 국민투표 결과에 대해서는 ‘환영하지 않는 다’가 58.6%, ‘굳이 선택하라면 환영하지 않는 다’도 20.3%에 달해 부정적인 반응이 80%에 육박했다. 이번 조사에는 도요타자동차 도요다 아키오 사 장, 신일철주금 신도 고세이 사장, 미즈호금융 그룹 사토 야스히로 사장, 스미토모상사 나카무 라 구니하루 사장 등 일본 주요기업 경영자들이 응답했다.
아재 개그
△해장국 먹을 때 면 사리, 라면 사리 등등 넣 을 때가 있는데 해장국에 사리도 절대 넣으면 안 된다. 이건 또 왜? 왜냐면 살이 쪄요! △한식당 ‘미리내’에서 잘 먹고 나오다가 카운 터에 몇 개밖에 안 놓인 박하사탕을 집어 먹으 며 김 과장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함. 인심은 후한데 사탕은 박하네! △왼쪽에 서면 좌익, 오른쪽에 서면 우익, 앞에 서면 선동세력, 뒤에 서면 배후세력, 그러면 중 간에 서면? 핵심세력
△포도주와 포도주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포도주는 단수이고 포도주스는 복수이다. △술자리에서 특히 죽순주는 절대 마시지 말라 는 이야기가 있다. 왜 그럴까? 왜냐면 그거 마시고 나면 하는 일마다 ‘죽쑨다’ 는 이야기도 있어서. △숙취 제거 목적으로 해장국을 먹는 것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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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
외과의사들은 소화제(소통과 화합이 제일이 다)가 알까기 해서 낳은 ‘마취제’라는 건배사를 즐겨 쓴다고 한다. ‘마시고 취하는 게 제일이다.’ 몇 시간씩 서서 수술한 뒤 마시는 한 잔의 술이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어 외과의사들의 마취제 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마시고 취하는 게 제일이다’ 하면 다 같이 ‘마 취제’. 그런데 융복합시대에는 끝내기 건배사로 쓰기 도 한다. 이때는 ‘소화제’ 하면 다 같이 ‘마취제’를 하는 것이 아니고 ‘마치제’로 한다.
통인데, 해장국 먹을 경우 들깨가루를 뿌리면 아주 해롭다고 한다. 그건 또 왜? 왜냐면 술이 덜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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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사고 당시 5세 아동, 갑상선암 의심 5세 이하 첫 사례…131명 갑상선암 확정·의심 41명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 당시 5세 이하였던 현지 어린이 1명이 갑상선 암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나왔다. 28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원전사고 당시 만 18 세 이하였거나 원전사고 후 1년 이내에 태어난 후쿠시마 아동(이하 검사대상자)을 상대로한 갑 상선암 검사에서 당시 5세였던 남자아이 1명이 갑상선암 검사에서 ‘갑상선암에 걸렸거나 걸린 것으로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검사대상자를 상대로 한 두 번째 주 기의 검사(검사 당시 9세)에서 이런 진단을 받 았고 이런 사실은 이달 6일 열린 후쿠시마 현민( 縣民)건강 조사검토위원회에서 공개됐다. 사고 당시 5세 이하 어린이가 이런 진단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그간 검사에서 확진된 갑상선암 환자는 131명, 의심자는 41명이다. 이에 따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어린이에 대해 ‘방사선의 영향으로 생각하기 어렵다’고 평가한 현민건강 조사검토위원회의 견해가 타당한지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민건강 조사검토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사 고로 인한 주민 피폭량이 1986년 체르노빌 원 전사고에 비해 적고, 지역별 갑상선암 발견율 에 큰 차이가 없으며 5세 이하 가운데 갑상선암 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런 견해의 근거 로 제시했다. 체르노빌 사고 이후 실시된 조사에서는 사고 발 생 4년이 지난 후부터 5세 미만 아동의 갑상선 암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현지에서 의사로서 환자 치료를 한 경험이 있는 스게노야 아키라(菅谷 昭) 나가노(長野)현 마쓰모토(松本)시장은 체르 노빌 사고 때는 아이들이 오염된 우유를 마셔 피 해가 커졌으므로 단순 비교가 불가능하다면서 도 “앞으로 (후쿠시마의) 갑상선암 환자가 늘어 날 수 있으므로 현시점에는 영향을 모른다고 하 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밝혔다.
日정부... 위안부재단 출연,
한일합의 입각해 성실대응 관방장관 회견서 밝혀…”서로 합의한 것 성실히 이행해야” 일본 정부는 한일 군위안부 합의 6개월을 맞이한 28일 피해자 지원 재단 출연(10억 엔·약 115억 원) 문제에 대해 “합의에 입각해 성실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 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지원 재단 에 대한 일본 정부의 10억 엔 출연 시기를 질문 받자 “정부는 일한합의에 입각해 제대로 성실하 게 대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작년 12월 28일 양국 외교장관 사이에 이뤄진 합의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재단을 설립하면 일 본 정부는 거기에 10억 엔을 내게 된다. 일본 여당 일각에서 출연금 제공과 군위안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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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상 이전 문제를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때 나왔지만 지난 27일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관방 부(副)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일한 양국 외 교장관이 지난해 연말 발표한 합의가 전부”라며 일축한 바 있다. 스가 장관은 또 “일한관계에는 작년 말 서로 합 의한 것을 성의있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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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맞았는데”…인니, 가짜백신 파문에 ‘시끌’ 무려 13년 동안 영유아용 백신을 가짜로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검거되면서 인도네시아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28일(현지시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 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16일과 23 일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위성도시에서 가짜 백 신 제조업자 등 13명을 검거한 데 이어 27일 중 부 자바 스마랑시에서 유통책 2명을 추가로 붙 잡았다. 이들은 5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접종되는 간염, 파상풍, 백일해, 디프테리아 백신에 항원 대신 일반 항생제와 염분 등을 넣어 2003년부터 유
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일해와 디프테리아 등은 면역력이 없는 영유 아에게 치명적인 질병들이다. 자카르타에서는 최소 병원 네 곳과 약국 2곳이 가짜 백신을 구매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반텐 주와 서부 자바, 중부 자바, 욕야카 르타, 북부 수마트라 등에서도 가짜 백신을 유 통했다. 이들의 악행은 영유아 발병률이 이상하게 높아
진 데 의구심을 가진 지역 보건당국의 제보로 10여 년 만에 제동이 걸렸지만, 정부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어린이가 피해를 보았는지조차 파 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보건부와 식품의약품 청(BPOM)이 백신 유통 과정을 제대로 관리하 지 못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민족민주당 이르마 수리아니 차니아고 의원은 27일 국회 청문회에서 “(가짜 백신이) 10여 년
간 유통된 것을 보건부가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면서 “(진짜보다 싼) 가격만 봐도 구분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보건소비자권리재단(YPKKI)의 마 리우스 위자자르타 의장은 “이번 사건은 정부 가 제 몫을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공공보건 시설에서 가짜 약뿐 아니라 가짜 백신이 돌아다 닌다는 지적은 이미 2014년부터 나왔던 것”이 라고 말했다.
‘필리핀의 트럼프’ 30일 대통령 취임… ‘범죄와의 핏빛전쟁’ 예고 범죄·부패 척결에 최우선…”마약상 죽여도 좋다” 즉결처형 우려 확산 / 남중국해 사태 中과 대화용의…’친미 반중’ 일변도 외교정책 변화 주목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71)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30일 취임하면 필리 핀 사회 전반에 격변이 예상된다. 강력 범죄가 만연한 필리핀에서 치안 확보를 위 한 그의 공약대로 대대적인 범죄 소탕전이 벌어 진다. 그러나 두테르테 당선인이 법보다 ‘주먹’을 계속 앞세우면 사법체계와 인권을 경시한다는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가 대선 기간 자신을 비판한 외교사절단에 거 친 발언을 일삼고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 중국과의 대화 용의를 밝혀 필리핀이 그동안 견 지해 온 ‘반중, 친미’ 외교정책의 일부 변화도 전 망된다. 두테르테 당선인이 정치적 타협이나 비 판을 거부하는 ‘마이웨이’를 고집하면 기득권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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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세력과 충돌하며 ‘공포정치’, ‘독재정치’ 비 판을 불러올 것으로 관측된다.
“범죄와 피비린내 나는 전쟁”… 즉결처형·인권 경시 우려 두테르테 당선인은 ‘가문정치’와 범죄, 부패, 빈 부 격차 확대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의 지지로 대권을 잡은 만큼 정치·사회 개혁에 전념할 계 획이다. 특히 ‘피비린내 나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했 다. 그의 대표 공약인 ‘취임 6개월 내 범죄 근절’ 은 실현 가능성은 없지만, 마약 매매와 같은 강 력 범죄 척결 의지만큼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강 한 것으로 평가된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마약상을 죽여도 좋다”며 경 찰과 군의 대대적인 단속과 적극적인 총기 사용 을 주문하고 최고 500만 페소(1억2천500여만 원)의 포상금을 걸었다. 그 영향으로 지난달 9일 대선 이후 60명 넘는 마약 용의자가 경찰의 단속 현장에서 사살됐다. 두테르테 당선인의 취임과 함께 범죄와의 전쟁 이 본격화하면 사실상 즉결처형과 같은 범죄 용 의자 사살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부패 경찰관을 죽이겠다”고 경고하는 등 관료들의 부패 척결도 약속했다. 살인, 마약, 강 간 등 강력 범죄에 대한 사형제 부활을 취임 초 기에 추진한다. 그는 “총알도 아깝다. 강력범은 교수형에 처해야
한다”, “사형제가 재도입되면 매달 50명의 죄수 를 교수형에 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두테르테식 범죄·부패 소탕에 대한 기대만 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인권단체와 가톨릭계는 초법적인 즉결처형으로 사법체계가 흔들리고 인권이 침해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유엔 인권전문가는 물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두테르테 당선인을 비판했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밤 10시 이후 미성년자가 보 호자 없이 밖에 돌아다니는 것을 금지할 계획이 다.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새벽 1시 이 후 주류 판매도 막을 방침이다. 베니그노 아키노 현 대통령은 두테르테 당선인 을 놓고 독재자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계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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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측이 정부 측의 무성의한 태도를 문제 삼아 2013년 초 휴전 합의를 철회했다.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공산 반군의 무장투 쟁으로 지금까지 정부군과 반군, 주민 등 3만 명 넘게 숨졌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2014년 3월 정부와 이슬람 최대 반군단체인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이 맺은 평화협정의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남부 지역에 이슬람 자치지역을 신설하는 입법 작업 의 마무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그는 필리핀 남부에서 외국인 납치·살
해를 일삼는 중동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 람국가’(IS) 추종세력인 아부사야프에 대해 “나 의 적이 아니다”며 대화 용의를 밝혀 논란이 예 상된다. 그는 6년 대통령 단임제 폐지와 의원내각제 전 환,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에 분산 하는 연방제 도입을 정치 개혁 과제로 추진한다 는 구상이지만 정치적 반발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
‘공포정치’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며 몇 차례 우려 를 표명했다.
中과 남중국해 대화 모색· 군비경쟁 자제… 美와 소원해지나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국제중재재판소에 제소 할 정도로 중국과 첨예하게 맞서온 필리핀의 외 교정책이 두테르테 정부의 출범으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아키노 정부가 남중국해 사태와 관련, 미국을 중 심으로 동맹국과의 다자 대응을 고수한 것과 달 리 두테르테 당선인은 중국과의 양자 대화, 남중 국해 공동개발 가능성을 열어뒀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최근 한 행사에서 “단지 스카 보러 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 때문에 중국 과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무력충 돌이나 군비경쟁을 피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을 겪는 남중국해 스카보러 섬은 2012년 4월 양국이 해상 대치까 지 한 이후 중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다. 그는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미군의 남중 국해 순찰에 필리핀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다만 대선 기간에 필리핀에 우호적인 국제 중재 결정을 중국이 거부하면 제트스키를 타고 스카 보러 섬에 가서 필리핀 국기를 꼽고 주권을 선언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테르테 당선인이 영유권을 양보하지는 않겠 지만, 중국과의 대립 일변도 정책에서는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과 필리핀의 끈 끈한 동맹 관계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 도 나온다. 그는 대선 유세 때 과거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피살된 호주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호주와 미국 대사가 비판하자 “입을 닥쳐라”며 외교관계 단절까지 거론했다. 아무리 동맹국이라도 내정 간섭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이지만 그의 발언은 외교적인 논란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아키노 정부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4년 만에 미군이 필리핀에 재주둔할 수 있도록 5개 군사기지를 제공하기로 한 양국 합 의가 두테르테 정부 아래에서 순조롭게 이행될 지 주목된다.
외국인 투자 규제 완화… 무장반군과 내전종식 추진 두테르테 당선인이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범 죄 소탕을 설정하면서 경제 정책은 부각되지 못 하고 있다. 그의 경제팀은 아키노 정부의 거시경제정책 기 조 유지, 세제 개혁, 기업 경쟁력 강화, 사회기반 시설에 국내총생산(GDP)의 5% 투자 등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외국인 투자 규제의 완화 방 침을 밝혔다. 필리핀의 경우 대부분 산업에서 40%로 제한된 외국인 투자 지분 규제가 경제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받고 있다. 세계은행은 필리핀 경제가 올해 6.4%, 내년 6.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남아 국가 가 운데 올해 성장률 예상치는 베트남(6.2%), 인 도네시아(5.1%), 말레이시아(4.4%), 태국 (2.5%)보다 높은 수준이다. 두테르테 정부가 이런 성장 기조를 이어가며 빈 부 격차를 줄일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한편 두테르테 정부는 공산 반군세력인 민족민 주전선(NDFP)의 반정부 무장투쟁을 끝내기 위 해 다음 달 평화협상을 재개할 계획이다. 필리핀 정부와 공산 반군은 2012년 말 한시 휴 전에 잠정 합의하고 평화협상을 벌였으나 반
필리핀 해역에서 훈련하는 미군 항공모함과 전투기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골드코스트 경전철
제 2단계 노선 건설 예정 4억 2천만불 규모의 골드코스트 경전철 제 2 단계 노선 건설공사가 다음달 초에 시작될 전 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헬렌스베일에서 그리 피스 대학교까지 7.3 Km 예정구간에 다음달 부터 울타리가 쳐지고 불도저가 동원된 나무 제거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교통부장관인 Stirling Hinchliffe씨는 지난주 경전철 2단계 공사의 시작을 발표하였고, 약 1년 동안의 공 사기간 후인 2017년 말에 경전철 선로에 대 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기차선로와 경전철 선로를 연결하는 이번 연장선 건설은 2018년 Commonwealth Game이 시작하기 이전에 완공될 예정인 것 으로 나타났다. GoldLinQ의 Phil Mumford 대표는 공사관련 계획들이 바로 시작될 것이 라고 말하였다. 지반공사를 포함한 토목공사 와 지하역을 옮기는 작업이 향후 수 개월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핵심 선로공사에 필요 한 다른 간접시설 및 교량건설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장노선 건설이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불 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들이 병행될 것이 며, 공사현황에 대한 최신 소식들이 지역사 회에 제공될 것이라고 Mr Mumford 대표는 말하였다. Mr Hinchliffe 장관은 공사가 빠르 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공사는 2017
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내년 하반기에 시 험운행을 거쳐 2018년 4월에 열리는 Gold Coast 2018 Commonwealth Game 이전 에 헬렌스베일까지 승객들을 실어 나를 전망 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이번 2단계 연장노선에는 Parkwood East역 과 Parkwood역 그리고 기존의 기차역으로 연결되는 Helensvale역 이렇게 3개의 새로 운 경전철역이 만들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elensvale 역과 Parkwood 역에는 통 근자들의 편의를 위해 1,400대 규모의 새로 운 주차장이 건설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Disclaimer 필리핀 경찰에 체포된 마약 용의자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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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취임후 가장 먼저 방문하고 싶은 나라는 중국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후 가장 먼저 방문하고 싶은 국가로 중국을 꼽았다고 중국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
중국 참고소식망은 이날 필리핀의 한 언론을 인 용, 두테르테 당선인이 지난 25일 대통령 경선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해준 필리핀의 중국계 인 사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 했다. 신문은 이를 두고 두테르테 당선인이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모양을 취했다고 평가했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또 이들 중국계 인사에게 중 국의 대(對)필리핀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고 양 국관계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공헌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이어 중국과 필리핀이 유구 한 우의의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와 스카보러 섬(중 국명 황옌다오<黃巖島>)이 양국간의 큰 문제는 아니며 양국의 지도자들이 이런 ‘작은 일’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필리핀의 또다른 현지 언론은 네덜란드의 중재 재판소가 남중국해에 대한 결정을 내린이후 필 리핀이 중국과의 관계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 다고 전했다. 필리핀 외교부 관계자도 중국과의 이견을 해소 하고 적의를 없애는 방식으로 양자간의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중국 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6일자 사설에 서 중국은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런아이 자오(仁愛礁, 필리핀명 아융인)에 좌초한 필리 핀선박을 끌어낼 완전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대 국안정을 위해 선의와 인내심을 갖고 자제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관계개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필리핀은 1999년 노후된 상륙선을 런아이자오 해역에 보냈다가 좌초하자 이 선박에 병력을 교 대로 보내 머무르게 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를 필 리핀의 실질적인 영토주권 침해로 간주해왔다.
김재신 주필리핀 대사 “두테르테 효과...교민범죄피해 줄어들것” “차기 필리핀 대통령, 친한파…수사에 한류 전파, 치안협력 강화” / “필리핀 GDP의 5%, 인프라 투자…한국기업 투자확대 여지 크다” “필리핀에 만연한 범죄와 부정부패가 로드리고 두테르테(71) 대통령 당선인의 강한 리더십 아래에 서 많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가 특히 우려하는 한인의 범죄피해도 줄어들 것입니다.” 김재신 주필리핀 한국대사는 27일 오후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필리핀 국민은 변화를 선택 했다”며 필리핀 사회가 두테르테 정부 출범으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거친 언행으로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두테르테 당선인은 오는 30일 임기 6년의 16대 대통령 에 취임한다.
김재신 주필리핀 한국대사(왼쪽)가 6월 2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 양국 관계 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제공]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시장으로 기성정치와 거 리가 멀었던 그는 범죄와 부패 척결을 내세우 며 지난달 9일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끝에 승 리했다. 김 대사는 “필리핀이 현 베니그노 아키노 정부 임기 때 연평균 6%대의 경제 성장을 했지만 서 민 생활은 크게 나아지지 못했다”며 “이런 불만 이 다바오 시에서 범죄 퇴치 등의 성과를 낸 두 테르테 당선인 지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마약상 등 강력범은 죽어도 괜찮다며 경찰과 군의 강력 대응을 주문하고 사 형제 부활, 미성년자 야간 통행금지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 대사는 “최근 필리핀에서 마약사범이 많이 잡 히고 경찰에 사살도 되면서 범죄 활동이 크게 위 축되는 분위기”라며 “강력한 단속 과정에서 문제 발생 가능성도 있지만 극단적으로 하지 않을 것 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테르테 당선인의 범죄 소탕 노력으로 한 인 범죄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한인 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 라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2012년 6명에서 2013년 12명으로 급증했으며 2014년 10명, 2015년 11명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 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금까지 3명의 한국인이 피살됐다. 김 대사는 “올해부터 3년간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사업의 하나로 필리핀에 순찰차와 감 46
식장비 제공, 수사전문가 파견 등 660만 달러 (78억 원) 규모의 수사 장비·역량 강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두테르테 당선인은 지난 2일 김 대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한국 교민들과 친분이 있으며 한 국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바오시 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다 바오시 경전철 사업 협력을 타진하기 위해 한국 을 방문한 적도 있다”고 말하는 등 한국과의 협 력을 중요시한다고 김 대사는 전했다. 김 대사는 “필리핀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6.9%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경제가 발전하고 있다”며 “새 정부가 헌 법상 외국인 지분 제한을 40%에서 70%로 완 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외국 기업의 투자 여건 도 좋아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사는 “두테르테 당선인이 제조업과 농업 분 야에서 한국과의 교역 확대를 희망한다”며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5%를 인프라에 투자할 계 획이어서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의 분야에서 양국 협력 확대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건설수주지원단 파견 등 한국기업의 수주·투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 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 대사는 북한 핵 문제와 관련, “필리핀이 지난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직 후 북한 화물선 진텅호를 압류하고 북한의 도 발 행위 때마다 비판 성명을 발표하는 등 양국 공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며 “두테르테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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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 2016
도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에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기존 공조 관계가 유지될 것”이라 고 말했다. 김 대사는 중국과 필리핀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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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에 대해 “두테르테 당선인은 중국과의 대화 가 능성을 열어놨지만 국제중재 결과를 중국이 존 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중재 판결이 나와 도 양국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 대립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사는 “두테르테 당선인을 짧게 만났지만 언론에 비친 모습과 달리 차분하고 지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다른 국가의 대사 상당수도
그렇게 말한다”고 전했다.
도쿄서 잇단 시신 발견…연못속 토막시신 이어 버려진 가방서도 평온한 주택가…지역사회 충격·주민 불안 안전한 도시로 정평이 난 일본 수도 도쿄에서 잇달아 버려진 시신이 발견돼 주민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0분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시나가와(品川)구 에 있는 게이힌(京浜)운하에서 시신이 든 여행 용 가방이 발견됐다. 운하에 검은 가방이 떠 있는 것을 근처를 운항하 던 배에 타고 있던 남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 고 경찰이 가방을 회수해 열어보니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 시신에서는 특별히 눈에 띄는 외상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30∼40대인 것으로 추정하 고 있으며 부검을 할 예정이다. 이달 23일에는 도쿄 메구로(目黑) 구의 주택가 에 있는 공원의 연못에서 토막 난 여성의 시신
토막 난 시신일 발견된 공원 연못
이 발견됐다. 절단된 신체 부위들이 시차를 두고 수습됐다. 경찰은 DNA를 검사해 이 여성이 근처에 살던 아베 도키코(阿部祝子·88) 씨인 것으로 확인 했다. 아베 씨는 혼자서 살고 있었으며 이달 19일 오 후 집에 찾아왔다가 돌아가는 장남의 가족을 배
웅하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아베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공원은 어린이들을 포 함해 인근 주민이 자주 찾는 곳이며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에 작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주민이 불안을 호소하기도 하고 있으며 경찰은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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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東京都) 메구로(目黑)구 히몬야(碑文谷) 공원에서 23일 오후 경찰이 연못 을 조사하고 있다. 이 연못에서는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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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총기폭력은 흑인 민권 문제”…흑인 표심 공략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68) 전 국무장관이 흑인단체 연례 회의에서 ‘총기폭력’을 ‘흑인 민권 문제’로 규정하며 흑인 여성 표심을 공략했다. 클린턴은 27일(현지시간) 흑인 민권 운동 단체 ‘ 레인보우/푸시 연합’(RPC)이 시카고 유명 컨벤 션센터 맥코믹플레이스에서 개최한 ‘국제 여성 오찬’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시카고 ABC방송에 따르면 클린턴은 연설을 통 해 총기 사고가 흑인사회에 집중적으로 발생하 는 사실을 지적하고 “지금 미국의 총기폭력은 흑 인의 민권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낸시 홀트라는 여성의 이름을 부르면서 “지 난 2007년 시카고 버스 안에서 친구를 향해 날 아온 총알을 몸으로 막고 숨진 잘생기고 멋진 아 들, 블레어 홀트의 어머니”라고 소개하고, 총기 폭력 취약 대상인 흑인들에게 공감을 표시했다. 클린턴은 또 총기규제 강화 입법을 위해 의회에 서 25시간 이상 연좌농성을 벌인 민주당 하원의 원과 총기폭력으로 자녀를 잃고 총기규제 운동 가로 변신한 어머니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에 최근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한 흑인 민권 지도자 제시 잭슨 목사는 시카 고 도시 빈민가의 총기폭력 문제를 지적하면서 “ 빈곤과 폭력을 퇴치할 수 있는 도시 정책 및 도 시 재건을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란 클린턴 전 장관 이 시카고에 일자리뿐 아니라 폭력 종식이 필요 하다는 것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며 “도시 남부 빈민가를 마음 놓고 걸어 다닐 날이 다시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클린턴이 대통령 부인, 상원의 원, 국무장관을 거치며 쌓은 업적을 부각하면서 부동표 끌어오기에 애를 썼다고 전했다. 한편, 클린턴은 이 행사를 마친 후 여성 3인조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에서 활동한 가수 미셸 윌리엄스(35)가 주최한 기금 모금 만찬에 참석했다. 이 행사의 참가비는 1인당 2천700달러(약 320 만 원)에서 10만 달러(약 1억2천만 원) 사이다.
힐러리 클린턴(68) 전 국무장관
힐러리-워런 ‘女복식조’ 출격… “트럼프 경제위기에 골프장 광고” 힐러리 “브렉시트 붕괴 와중에 골프장 수익이나 자랑”…워런 “그릇 작은 수전노” 폴리티코 “여성 대통령-부통령 티켓 불 댕겨져”, 트럼프 “워런은 인종주의자”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의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트럼프 저격수’ 엘리자베스 워런 (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의 ‘여성 복식조’가 27일(현지시간) 출격했다.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공격하기 위해서다. 두 사람은 이날 대표적 경합주(스윙스테이트)인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선거유세 무대에 파 란 팬트슈트를 입고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워런 의원이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다음 날인 지난 10일 워싱턴DC에서 한 차례 회동한 바 있다. 하지만 둘이 유세에 공동 출격하기는 처음이다. 클린턴 전 장관의 유력한 부통령 러닝메이트의 한 명으로 꼽히는 워런은 ‘트럼프 저격수’답게 트럼프 때리기에 열을 올렸다. 그는 “트럼프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한다고 한다. 그 말은 그의 얼빠진 모자 앞창에 찍혀있다. 얼 빠진 사람을 보고 싶은가? 모자를 쓰고 있는 그를 보면 된다”며 포문을 열었다. 또 “누구를 위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려는 것인가? 교육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수백만 명의 아이 들인가? 사회보장에 의존해 근근이 살아가는 수백만 명의 노인인가? 스코틀랜드로 날아가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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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경포 습지에서 물잠자리가 하트모양을 만들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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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수 있는 가정들을 위해서인가?”라며 “그가 미 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할 때 그것은 자 기와 같은 부자들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그는 트럼프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 시트)가 결정된 직후인 지난 24일 스코틀랜드 서부해안의 ‘트럼프 턴베리 골프장’을 찾아 브 렉시트에 대해 “파운드 가치가 떨어지면 솔직 히 더 많은 사람이 여행이나, 다른 일로 턴베리 로 올 것이다. 이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한 발언 을 겨냥했다. “트럼프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 그는 (그 릇이) 작고 겁이 많은 수전노이자 오직 자신만 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라며 “미국의 대통령이 결코 될 수 없는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맹비난 하면서다. 그러면서 그는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 “탐욕과 증오로 가득 찬 성마른 불량배를 무찌르는 방법 을 안다”며 “클린턴은 미국인에게 필요한 머리 와 배짱, 뚝심, 결단, 가슴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또 “트럼프는 흑인을 폭력배로, 무슬림을 테러리 스트로, 히스패닉을 강간범으로, 여성을 빔보(섹 시한 외모에 멍청한 여자를 비하하는 비속어)라 고 불렀다”며 “클린턴은 이러한 인종주의, 증오, 불의, 편견이 우리나라에 발붙일 수 없다는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클린턴 전 장관이 연단에 올랐다. 그는 “엘리자베스가 지적하듯 트럼프는 자신이 미국인을 위해 헌신하는 게 아님을 매일 증명한 다”며 “오직 자신에게 헌신한다. 엘리자베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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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폴크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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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서 17조4천억 원 배상합의 차 소유주 1인당 최고 1천200만 원…벌금·타 지역 소비자 배상금 등 남아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이 미국에서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에 대한 소 비자 피해를 배상하기 위해 총 147억 달러(약 17조4천억 원)를 지불하기 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날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
오하이오 유권자뿐 아니라 미국 유권자들이 이 를 아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그가 미국 대통령으로 기질적으로 맞지 않고 전적으 로 자격이 없음을 폭로한다”고 말했다. 또 “엘리자베스는 우리 모두를 위한 대변자”라 며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해 작동하는 경제를 가져야 한다. 최상위층과 부자, 연줄이 좋은 사 람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경제”라고 덧 붙였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클린턴 전 장관이 워런 의원을 이같이 칭찬함에 따라 역사적인 ‘ 여성-여성 티켓’의 추측에 더욱 불이 댕겨졌다” 고 지적했다. 초선인데도 개혁성향을 바탕으로 ‘트럼프 저격 수’를 자처한 워런 의원은 ‘월가개혁의 기수’로 불리는 인물이어서 클린턴 전 장관의 입장에서 는 라이벌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지지층을 흡수하는데 제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클린턴 전 장관은 트럼프에 대해서도 “백인 우월 주의자들을 끌어안고, 장애인을 조롱하며, 한 종 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막자는 사람”이 라며 “학교에 총기금지구역을 없애자고 하며 더 많은 나라가 핵무기를 갖도록 하자는 사람”이라
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지난 24일 브렉시트 직후 골프장 발 언을 거론하며 “지난 금요일 영국이 EU 탈퇴를 결정했을 때 미국인이 24시간 내 401k(퇴직연 금)에서 1천억 달러를 잃었는데도, 그는 이번 붕 괴로 자신의 골프장이 더 많은 수익을 얻게 되 는 일을 자랑했다”며 “그는 글로벌 경제적 도전 을 ‘광고’(informercial)로 바꾸려고 했다”고 지 적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워런 의원을 겨냥해 “인종주 의자이자 사기꾼”이라고 반격했다. 그는 NBC방송에 나와 “워런은 완전히 사기꾼이 다. 나는 그것을 안다. 그와 일하는 다른 이들도 안다”며 “그녀는 자신이 5% 아메리카 원주민이 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입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그녀는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도록 원주 민이라는 사실을 사용했다”며 “그녀는 혈통을 만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가 인종주의자라고 생각 한다”며 “그녀는 매우 인종주의자이며 실제 그녀 가 한 일은 매우 인종주의적”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전에도 워런 의원을 아메리카 개척 시 대 원주민 여성인 포카혼타스에 비유하곤 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폴크스바겐과 미국 당국, 미국 소비자들의 법정 대리인이 이같은 내용의 합의안을 28일샌프란시스코 연 방지방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배상 금액은 당초 알려진 102억 달러(12조 원)보다 늘어난 것으로, 배출가스가 조작 된 2천㏄급 디젤 차량 소유주 47만5천 명에게 차량 평가액에 따라 1인당 5천 달러(592만 원)에서 최고 1만 달러(1천184만 원)까지 지급된다. 차량 소유주들은 폴크스바겐에 차량을 되팔거나 소유 차량을 수리받는 것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폴크스바겐은 구체적인 리콜 방식과 절차에 대해 환경보호청(EPA)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합의액에는 소비자 배상액 외에 환경에 미친 악영향에 대해 EPA에 배상할 27억 달러 (3조2천억 원)와 배출가스 저감 차량 개발을 위한 연구비용 20억 달러(2조4천억 원)도 포 함됐다. 이번 합의안은 법원의 인가를 받아 최종 확정된다. NYT는 이번 배상액이 미국 내 소비자 집단소송의 합의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그러나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이번 소송과 별도로 정부에 거액의 벌금을 내야 하며, 이번 합의액에 포함되지 않은 9천 대 가량의 3천㏄급 차량 소유주에 대한 배상액도 추가로 결정해야 한다. 또 이번 합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미국 소비자는 개별 소송을 통해 더 나은 배상을 요 구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번 배상안은 미국 소비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어서 유럽과 아시아 등 다른 지 역 소비자들에 대한 배상 여부도 아직 남아있다. 폴크스바겐 한국법인 측은 지금까지 미국과 한국은 관련 규제와 판매 차량이 다르다며 한 국 내 배상방안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폴크스바겐이 실제보다 배출가스 수치가 적게 표시되도록 눈속임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디 젤 차량은 전 세계 1천100만 대에 이른다.
독일의 폭스바겐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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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공항 자폭테러 31명 사망… “IS건국 2년” 연쇄테러 비상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이번 테러는 올 들어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네 번째 대형 테러다. 사진은 이날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모습.
부상자 147명·50명 사망 보도…29일 IS 자칭 건국일 기념일 가능성 / 공관 “한국인 사상자 확인 중… 당분간 인천발 이스탄불행 항공기 없어” 28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터키 최대도시 이 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 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AP·AFP 통신 등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베키르 보즈다 법무장관이 이날 테러로 31명이 숨지고 147명이 다쳤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터키 도안 통신은 세 차례 자살 폭탄 공격으로 최소 32명이 숨지고 88명이 다쳤으며, 사망자 중에는 경찰관 2명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앞서 터키 NTV는 바시프 샤힌 이스탄불 주지사 의 말을 인용해 3명이 자살폭탄 테러를 벌여 28 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쳤다고 전한 바 있다. 다른 관리도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사상자 중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터키 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번 공격에 4명의 테러범이 연루됐으며 사망자 가 50명에 이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보즈다 법무장관은 “테러리스트 1명이 국제선 터미널 입구에서 칼라시니코프 소총으로 총격 을 가한 후 자폭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테러범들이 공항 터미널 입구 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폭발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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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했고, 또 다른 관계자는 괴한들이 공항 입 구 X-레이 보안 구역에 들어가기 전에 자폭했다 고 말했다. 한 목격자는 두 차례 폭발음이 들린 뒤 총격이 있었고 세 번째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고 로 이터 통신은 전했다. 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29일 오전 4시 30분) 현재 한국인 부상자가 있는지는 확인 되지 않았다. 이날 한국에서 출발한 국적기는 없었다. 평소 인 천발 국적기는 오후 4시 이후에 이스탄불에 도 착한다. 국내 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오늘 인 천발 이스탄불행 항공기가 없는 날이고, 아시아 나항공은 일정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현장 영상과 사진에는 강력한 폭발력을 보여주 듯 천장 패널 수십 장이 바닥에 떨어져 있고 파 편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테러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없지만, 경찰 은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고 도안 통신은 보도했다. 일각에선 IS가 ‘건국 2주년’(6월 29일)을 앞두 고 테러를 저질렀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 해 IS는 자칭 건국 1주년을 앞둔 시점에 프랑스
임실서 군용 대형 헬기 농경지에 비상착륙 전북 임실군 오수면 용두리의 한 농경지에 비상착륙한 공군 소속 시누크 헬기 주변에 장병들이 서 있다
와 튀니지, 쿠웨이트에서 동시다발 테러를 저지 르기도 했다. 아타튀르크 공항은 유럽 내 3위, 세계 11위 규
모의 대형 공항이다. 이번 테러는 올해 들어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네 번째 대형 테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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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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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샌프란시스코·라스베이거스 테러 위협?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배포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의 명소를 테러 대상으로 지목하는 내용이 포함돼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현지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에 따르면 이 영 상에는 ‘아부 이스마일 알-아미리키’라는 이름을 쓰는 자칭 IS 단원의 목소리와 함께 무슬림들이 미국을 공격하도록 선동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알-아미리키’라는 이름은 ‘미국인’이라는 뜻으로 쓴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은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브리지(금문 교), 도심 금융기관 밀집지역, 파월 스트리트, 라 스베이거스의 시저스팰리스 호텔 겸 카지노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일어나라 오 무슬림들이여, 믿지 않는 자들을 자신들의 집에서 살해하라”라 고 테러를 선동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달 12일 플로리다 주(州) 올랜도의 게이 나이 트클럽에서 총기를 난사해 49명이 숨지도록 한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을 칭송하 는 내용도 있다. 샌프란시스코 현지 KGO-TV, KPIX-TV, KRONTV 등에 따르면 FBI와 샌프란시스코·라스베이
거스 경찰은 이 비디오가 배포됐다는 사실을 파 악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들에 신빙성 있는 테러 위협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IS가 이런 방식으로 테러를 예고한 후 이를 실행하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들어 이 협박을 그냥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현지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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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FTA로 무역적자 두배로, 일자리 10만개 날아가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경제적 독립’을 슬로건으로 하는 신(新) 고립주의 무역정책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28일(현지시간) 오후 펜실베이니 아 주 모네센에서 한 연설에서 한미자유무역 협정(FTA)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 민주당 행정부가 체결한 무역정책들은 실패 했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를 바로잡기 위 한 7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아직 비준되지 않은 환태평양경 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고, 미국의 근 로자를 위해 싸울 가장 터프하고 현명한 무역 협상가를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 근로자에게 해를 끼치는 각
종 무역협정 위반 사항들을 상무장관이 확인 하도록 조치하고, NAFTA 상대국들과는 즉각 적인 재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가 제시한 7대 조치 가운데 나머지 세 가지는 미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인 중국을 겨 냥했다. 트럼프는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는 한편 대미 무역에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자국 통화 가치를 하락시키는 나라에 대해서는 단 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의 불법적인 보조금 지원 행위에
대해서는 무역 대표부를 통해 미국 법정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밝 혔다. 이어 마지막 조치로 중국이 미국의 무역 비 밀을 훔치는 등 불법활동을 중단하지 않는 다면 무역 분쟁을 개선하기 위해 대통령에 게 주어진 모든 법적 권한을 사용할 것이라 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우리 정치인들이 세계화 정책을 밀어붙여 일자리와 공장을 멕시코 등 국외로 옮겨 버렸다”며 “이런 세계화는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금융 엘리트들을 만들어 냈고, 힐 러리 클린턴은 그런 엘리트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특히 “2012년 클린턴 전 국무장관 이 한미FTA를 밀어붙였다”며 “그 여파로 대 (對)한국 무역적자가 두배로 늘었고 미국 내 일자리도 10만 개나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가 이날 연설한 모네센 시(市) 는 미국의 전형적인 철강 도시로, 대표적 인 ‘러스트 벨트(낙후된 중서부 공업지대)’ 에 속한다.
2016 년 7월 2일 연방 선거일과 네가티브 기어링의 운명 이번주 토요일 7월 2일은 호주 연방정부 선거 일 입니다. 호주에서는 이런 선거에 대한 투 표가 국민의 의무 사항중 하나 입니다. 투표 권이 있는 사람이 만약 투표에 참여 하지 않으 면 한국과는 달리 벌금이 부과 됩니다. 이번 연방선거 투표시 주의사항중 하나는 Senate (상원의원) 투표 방법의 변경 입니 다. 두 가지의 방법중 하나로 투표하게 됩 니다. 상원 투표용지(하얀색) 중앙의 선 위 로 투표할 경우는 1 부터 최소6까지의 숫자를 차례로 정당 선호도에 따라 해당 박스에 써야 합니다. 물론 1번을 제일 선호하는 당에 써야 합니다. 중앙의 선 밑으로 투표할 경우는 1번 를 제일 선호로 시작하여 최소12 번까지의 숫 자를 차례로 선호하는 상원후보의 박스에 써 야 합니다. 이 두가지의 방법중 하나만 사용 하면 됩니다. House of Representatives ( 하원의원) 투표의 경우는 하원 투표용지(푸른 색)에 1 번를 제일 선호로 시작하여 모든 후보 의 박스에 선호 순서대로 번호를 써야 합니다. 혹시 호주에는 왜 상원과 하원의 양원제도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신 적이 있를 것 입니다. 그 이유는 영연방 국가인 호주는 영국의 의원 제도인 양원제를 따랐고, 옛날 영국에서 평민 대표들과 귀족 대표들이 만날 때, 평민 대표들 은 왕궁의 푸른 잔디위에서 이야기를 했고, 왕 과 귀족 대표들은 붉은 카페트를 깐 단상위에 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전통이 남아 있어 상원과 하원이 존재하고 아 직도 하원의 의원좌석은 푸른색이고 상원의
의원좌석은 붉은색 입니다. 얼마전 멜번에 있 는 빅토리아주 의회건물을 방문할 기회가 있 었을때 직접 가서 상하원 회의장 좌석 색깔들 을 확인해 보았고, 또 한번씩 앉아 보기도 했 습니다. 이번 선거의 주요쟁점중 하나는 네가 티브 기어링입니다. 집권당인 연합당 (LNP) 은 기존제도에 대한 어떤 변경도 원치않고 있 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네가티브 기어링은 100만 이상의 호주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 며 이중 3분의 2 는 연수입 $80,000 이하 의 보통 사람들이기 때문에 네가티브 기어링 의 철폐나 제한은 곧 추가세금 부담을 의미하 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야당인 노동당에서는 2017 년 7월 1 일 이후에 구입한 신축주택에 대해서만 네가티브 기어링 혜택을 주자고 합 니다. 새집이 아닌 경우에는 네가티브 기어링 이 된 세 손실에 대해서는 급여등의 소득에서 공제 받지 못하고 다른 투자소득에 한해서만 공제 받거나, 또는 그 손실은 이월시켜 차후 처분시 발생하는 Capital Gains 에서 공제 받 게하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 년 7월 1 일 이전에 구입한 투자용 주택에 대 해서는 새집이나 헌집에 관계없이 모두 특별 조항을 적용시켜 기존의 Negative Gearing 혜택을 그대로 유지 하자고 합나다. 곧 이어 나올 선거 결과에 따라 이 네가티브 기어링의 운명이 결정 될 것입니다. 투표권 이 있는 교민분들은 국민의 의무인 투표를 꼭 하시고 동시에 국민의 권리를 행사 하시기 바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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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安, ‘새정치’ 치명타 최대 위기… ‘거취 카드’로 배수진
27일 검찰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출두한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
4·13 총선 이후 리더십의 최대 위기에 직면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자신의 거취 문제까지도 꺼내들면서 배수진을 쳤다. 최측근인 박선숙 의원에 대한 출당 카드를 먼저 꺼낸데 이어 “책임을 지겠다”며 거취 표명까지 시사,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국민의당 홍보비 파동으로 안 대표가 내세워 온 아이콘이 ‘새 정치’ 이미지가 심각한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내놓은 카드이나, 반전을 꾀할 수 있을 지 미지수다. 안 대표는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책임론을 논의 한 28일 의원총회에서 본인 책임론을 전격적으 로 제기했다.
안 대표는 “당의 최고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하 고 회피하지 않겠다”면서 “당 대표로서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당 대표직 사퇴 가능성 을 시사했다. 곧바로 의원들이 만류에 나섰지만, 29일 최고위 원회의에서 당 대표 책임론을 공식적으로 논의 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안 대표가 거취 문제까지 들고 나온 것은 홍보비 파동의 늪에 빠져 한 달 가까이 당이 허우적거리 고 안 대표의 리더십에도 상처가 깊어지는 국면 에서 반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관측이다. 더구나 당내에서 일부 호남권 의원들을 중심으 로 지도부 책임론이 고개를 드는 시점이기도 했
다. 실제 이날 의총에서는 지도부 책임론이 거 론됐다. 안 대표로서는 총선에서 ‘야권연대’ 프레임을 돌 파하고 중간지대에서 제3당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성과를 올렸지만, 석달도 지나지 않아 최대 위기에 오른 셈이다. 홍보비 파동 과정에서 안 대표의 리더십 성적표 는 평균 이하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파동의 원인이 당내 알력 다툼에서 비롯됐 다는 점에서, 안 대표가 당내 관리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따랐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뒤에도 자체 진상조사단 을 꾸렸으나 ‘용두사미’로 끝난데다, 검찰이 아닌 당 내부에서 끊임없이 홍보비 파동과 관련한 의 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내 통제력에 문제점을 드러낸 셈이다. 더구나 당이 사건 당사자들에 대해 검찰 수사 결 과 발표 후 당헌당규에 따른 처리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서도 일부 호남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사자 출당론이 불거지는 등 당이 점차 사분오 열될 기미를 보이던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안 대표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출당 주장을 하는 등 선제 적으로 움직인 셈이다. 안 대표는 다른 지도부의 반대로 출당 주장을 거 두는 대신 의총에서 본인 책임론을 제기한 것 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 핵심관계자는 “당헌당규 에 의한 원칙적인 대처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턱 없이 부족한 측면에서, 안 대표가 그 간극을 메 우기 위해 본인 책임론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 명했다.
안 대표의 전격적인 입장 표명에 되려 호남권 의 원들이 말리고 나섰다. 이날 의총에서 안 대표의 책임론 발언에 대해 만 류한 의원들은 김동철(광주 광산갑), 최경환(광 주 북을) 의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송기석(광주 서구갑) 의원은 지도부 책 임론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의 한 중진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수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 지도부가 총 사퇴하고 새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해 지도부 책임 론의 여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안 대표가 제기한 책임론은 다소 진정됐지만,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어서, 사 퇴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안 대표가 물러나면 천정배 상임공동대표도 동 반사퇴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국민의당 지도부는 사실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들어서 곧바로 전당대회 준비 체제로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천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안 대 표와 아직 상의해보지 않았다”면서 “공동대표제 에서는 함께 결정해야 한다. 우선 최고위원회의 에서 의견을 듣고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대답없는 안철수
지도부 책임론에 배수진 관측도…사퇴 가능성 배제 못해 사퇴 시사에 호남의원들이 적극 만류…호남 한 중진 “지도부 총사퇴해야” 천정배 “안철수 대표와 상의한바 없어…최고위서 논의해야” 당 관계자 “원칙적 대처가 맞추지 못한 국민 눈높이 위한 것”
어그 부츠 (1) 호주에서 발원하여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명 브랜드 중 대표적인 것이 어그 부 츠 (Ugg Boots)입니다. 어그 부츠는 안쪽은 양털, 바깥쪽은 스웨이드 재질의 양가죽 두 개를 덧붙여 만든 목이 긴 스타일의 신발로 어떤 이는 해변의 서퍼들이 물에서 나와 추 운 발을 따뜻하게 할 요량으로 만들어 신었다 고 하고, 또 어떤 이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비 행기 조종사들이 신었다는 fug boots가 원조 라는 말합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인류가 양가죽으로 만 든 신발을 신은 것은 기원전 500년 전으로 거 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 자 플라톤이 쓴 책에도 Potidaea 지역 사람들 이 추운 발을 보호하기 위해 양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신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양가죽 신발의 역사는 매우 오래된 것으로 보여지나 이런 스타일의 신발이 어그 부츠라는 이름으 로 불려지기 시작한 곳은 호주라는 게 정설입 니다. 초기 양가죽 신발의 바깥쪽에는 힘줄이 나 살점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그 모양이 보 기 좋지 않아 Ugly, Ugh, Ugg 등으로 불렸다 고 전해집니다. 1971년에 호주에서 “Ugh-Boots”라는 상 표를 신발 등과 관련하여 등록한 사람은 서 퍼 출신인 Shane Steadman입니다. Stead-
man은 1982년 태양 그림이 포함된 “UGG AUSTRALIA” 로고도 상표로 등록했습니다. 호주의 어그 부츠가 미국으로 판매된 계기 는 Steadman이 아닌 또 다른 호주인 서퍼 Brian Smith가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도매 상에게 공급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Smith 는 1987년 Ugg Holdings 라는 회사를 미국 에 설립, “Original UGG Boot UGG Australia”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Steadman의 호주 상표도 매입했습니다. 이후 Smith는 Ugg Holdings와 보유하고 있던 상표들을 미국의 Deckers Outdoor사에 매각합니다. Deckers사는 1999년부터 “UGG” 및 “UGG AUSTRALIA” 상표 등을 전세계 25개국에 등 록하고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워 어그 부츠를 전세계에 홍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헐리우 드 스타들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 고 합니다. 어그 부츠가 인기를 끌자 미국내의 제조 물량 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넘쳐나는 주문 들은 호주의 소규모 부츠 제조사들에게 밀려 들어왔습니다. 가내 수공업 수준의 많은 호주 부츠 제조사들은 Ugg라는 단어가 들어간 도 메인을 사용하여 자체 웹사이트 및 eBay를 통 해 전세계로 어그 부츠를 수출했습니다. 다음 호에서 이어집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법무법 인 제네시스 nkim@genesislaw.com.au, Tel. +61 2 8003 5914, www.genesislaw.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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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 2016
KOREAN NEWS
安 사퇴의사 표명에 최고위 만류…지도부 책임론 진통 비공개 최고위에서 사퇴의사 피력하자 대다수 반대입장 국민의당은 29일 4·13 홍보비 파동에 대한 책임 문제와 관련,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대표직 사임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안 대표와 천정배 상임공동대 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날 사실상 대표직 사퇴 의사를 내비친 안 대표의 거취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당 지도부는 정책워크숍이 끝난 뒤인 오전 9시 께 비공개 사전 최고위원회의에 들어갔다. 애초 9시께로 예정된 공개 최고위원회의는 한 시간 뒤인 10시로 미뤄졌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대표는 당 대표 사 퇴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부분의 지도부는 이를 강력하게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 안 대표의 사퇴에 반대했다”면서 “책임 문제는 당헌당규대로 해야 한다. 지금은 수습이 목적 이지 현실도피해선 안 된다는 게 제 입장이다” 고 말했다. 지도부의 만류에도 안 대표가 사퇴 입장을 굽히 지 않자, 지도부는 우선 10시께 비공개 최고위 원회의를 잠시 공개로 전환하고 천 대표와 박지 원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했다. 천 대표는 재차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진실규명
에 최대한 협력하고 진실이 드러나는대로 상응 하는 책임을 단호히 묻고, 유사한 일이 다시 일 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마련해 실행하겠 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천 대표와 박 원내대표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 “제 입장에 대해서는 추후에 말씀드리도 록 하고 비공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재개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도중 손금주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당의 전반적 운영을 포 함해 책임 부분에 관해서도 광범위하게 논의하 고 있다”면서 “당사자 거취문제는 어제 일단락된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안 대표 거취문제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피했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계속 진행 중이다. 안 대표는 전날 박선숙·김수민 의원과 왕주현 사 무부총장 등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정치적 책임 을 논의하기 위한 의총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나 자신도 당 대표로서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한 다”고 대표직 사퇴 의사를 내비쳤다.
새누리 박인숙, 친인척 보좌진 채용… “진심으로 사과” 새누리당 박인숙(서울 송파갑·재선) 의원이 자신의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박 의원은 자신의 5촌 조카를 5급 비서관으로, 자신의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회계를 맡던 동 서를 국회의원실 인턴 직원으로 채용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어 “최근 야당 의원님의 ‘보좌진 가족 채용’ 문제 로 국민의 실망과 분노가 있는 시점에 저의 보좌 진 친척 채용으로 논란을 일으켜 국민께 진심으 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들은 의원실에서 맡은 업무에 있어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근무했다”면서도 “어떤 이유든 어떤 상황이든 국민 눈높이에서는 변명 일 뿐인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날 친·인척 보좌진을 의원실에서 내 보냈다고 밝혔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이날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당이 국민 눈높 이에 맞는 혁신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이런 비정 상적 관행이 적발되면 당 차원의 강력한 징계 조 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박인숙 (서울 송파갑·재선) 의원
도둑놈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변호사 이계원 입니다. 다시 vision 애독자님들을 컬럼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는 인사를 먼저 전해 올립니다. 생활속에서 당면 하게 되시는 여러 종류의 법 률적인 사항들에 조금이나마 좋은 정보로 활 용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램 입니다.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거의 대부분 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일들도 원인을 살펴보면 이유와 이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 생활법률 칼럼이 여러분의 생활에 대한 명쾌 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번 주는 물권법에서 중요한 원칙인 “bundle of right”를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원칙은 하나의 대상물에서 여러 종류의 권리 가 상존하며 다투기도 하고 생성 소멸한다는 원칙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질문을 하나 드 리겠습니다. 도둑놈도 권리행사를 할 수 있나 요? 답은 아이러닉칼 하게도 소유권이 없는 권리행사가 가능합니다. 가령, 피해자 갑이 을에게 소매치기를 당하고 5분후 병은 을에게서 을이 훔친 동일한 물건 을 훔쳤다고 합시다. 을은 비록 불법적인 방 법으로 물건을 취득하였으나 그 5분 동안은 점유권이 자연적으로 발생되고 없어진 이후 에는 소멸됩니다. 을은 그의 권리행사를 선의 취득자 (병에게서 훔친물건인줄 모르고 산 사
람; Bona fidee ) 에게 대항하지 못하나 같은 도둑의 신분인 병에게서는 시간적으로 우선 취득 ( First in time ) 했으므로 권리행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갑, 을, 병, 선의취득 자 각자의 다른 종류의 권리가 있게 되고 갑 은 권리의 질이나 대항력에 있어 가장 상위에 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금번의 예는 도둑놈의 권리행사를 두둔하려 는 것이 아니고 같은 물건에 여러 권리가 상 존하고 ( bundle of right ) 권리들끼리 서로 싸우기도 하도 대항하기도 한다는 점을 강조 하기 위함입니다. 더욱이 상기 예와 같이 단 순한 물권이 아닌 부동산에 관한 권리는 동일 한 목적물에 소유권, 근저당권, 임차권, 지상 권, 용익권 등의 더욱 복잡한 이해관계가 성 립하는 것입니다. 왜 법은 이 경우에서와 같이 불법적으로 야비 한 사람이 더욱 야비한 사람에게 권리행사를 할 수 있도록 용인해 주는가요? 이유는 간단 합니다. 그러한 제한적 권리를 인정해주지 않 을 경우에는 지나가는 행인의 지갑도 소유권 주장을 부동산의 공시원칙(indefeasibility)과 는 다르게 제 3자에 대한 공시를 명백히 못하 므로 힘센 사람이 강탈한들 아무런 대항력을 갖지 못한 채 법 보다 주먹이 우선인 현실을 개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주에 이어집니다.
Disclaimer: 상기내용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관련법률규정를 근거로 하였고 판례의 경우는 해당되는 개별적인 상황에 의한 것이 므로 독자의 상황을 적용하여 자체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는 반드시 변호사 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상기내용에 대하여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이나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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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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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때이른 폭염에 올해 첫 열사병 사망자 발생 경북 60대 남성…작년보다 한달 이상 빨라 /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북 김천시에서 A(62)씨가 열사병으로 숨졌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께 길가에서 쓰러졌 다. 행인에게 발견돼 119 구급대에 의해 김천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의식 불명 상태에서 이 틀 동안 치료를 받다가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 한 채 숨졌다. 올해 첫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 시점은 작 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르다. 작년에는 온열질환으 로 숨진 첫 사례가 7월28일에 나왔다. 질본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보면 온열질환 환 자수는 7월에 가까워지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질본은 지난 23일부터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 관의 신고를 받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중 이다. 대상 질환은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 신, 열부종 등이다.
더위에 녹아내리는 자전거(?)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낮 최고기온이 25도에서 30도를 보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여의도 의 한 대로 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 르고 있다. 2016.6.3 pdj6635@yna.co.kr 온열질환자 수는 감시체계 가동 1주째(5월 23~28일) 14명에서 2주(5월29일~6월4일) 23명, 3주(6월5~11일) 28명 등으로 늘어나다 가 4주(6월12~18일) 26명으로 줄었지만 5주 (19~25일) 31명으로 다시 늘었다. 이어 26일 하루 동안만 5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1~5 주 발생한 온열질환자수는 122명으로 작년의 113명보다 소폭 늘었다. 26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통계를 보면 남성 이 87명으로 여성(40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4명, 70대 22명, 40대 16명, 20대 15
명 순이었다. 온열질환자의 30.7%에 해당하는 39명은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환자의 77.2%인 98명은 오전 10시~오후 6시 낮시간에 발생했다. 절반 가까이인 61명은 열탈 진 환자였으며 열사병 30명, 열실신 19명, 열경 련 10명 순으로 많았다. 환자의 86.6%(110명)가 논·밭, 작업장, 운동 장, 산 등 야외에서 발견됐으며 집, 찜질방, 비닐 하우스 등 실내에서 발견된 경우가 13.4%(17 명)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5.7%(20명)로 가장 많았 고 강원(15명), 전남(14명), 충북(13명), 광주 (12명) 순이었다. 온열 질환자의 81.9%(104명)만 건강보험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나머지 18.1%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빈곤층일 가능성이 크다. 질본은 열사병, 일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NEWS VISUAL
VISION HUMOR 28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 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 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인하고만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환자가 의사로부터 식사 를 엄격하게 조절하고, 금주·금연을 하고, 충분 히 수면을 취하라는 주의사항을 들었다. “섹스는 어떤가요?” 환자가 물었다. 그러자 의사 왈, “반드시 부인하고만 하세요. 흥분하면 안 되니까.”
남편과 부인의 대화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던 부인이 갑자기 흐느 껴 울기 시작했다. 남편이 놀라서 물었다. “아니 갑자기 왜 우는 거야?” 부인이 서럽게 울면서 말했다. “나이가 드니 내 얼굴이 쭈글쭈글 말이 아니군 요. 이렇게 징그럽게 늙어 가는 걸 보니 슬퍼서 눈물이 나와요.” 남편이 말했다. “당신이야 거울을 볼 때만 얼굴을 보지만 그 얼 굴을 늘 보는 나는 어떻겠어, 참고 있는 나를 생각해서라도 당신이 참아.”
첫날밤에 한 커플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신 혼여행을 왔다. 두 사람은 ‘어떻게 황홀한 밤을 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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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에 되도록 야외 활동을 삼가고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바깥과의 온도 차를 줄여야 한 다고 조언한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양산을 준비해 햇빛을 피해 야 하며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고 수분도 충 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시고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마시지 말아야 하며 어두운색의 옷이나 달라붙는 옷을 피하고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온열질환에 걸렸다면 우선 시원한 장소로 옮겨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의식이 없을 정도로 상태 가 좋지 않다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 청해야 한다.
하는 기대감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초야를 치르게 되 었다. 신랑이 근육 덩어리 몸매를 자랑스레 내보이 며 말했다. “자기, 이리로 와. 지금 난 몸이 몹시 뜨거워져 있어.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바로 폭발하 는 다이너마이트가 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잔뜩 기대에 부푼 신부가 재촉하자 신랑은 기 세 좋게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그러자 신랑의 아래(?)를 본 신부는 실망하며 말했다. “그런데 심지가 왜 이렇게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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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 2016
KOREAN NEWS
법조계 집안 아들 행세하며 여성들 등쳐 수억 뜯은 30대男 화려한 언변에 여성 7명 속아…도박에 몽땅 탕진 / 돈 뜯으면 협박·폭행 일삼으며 이별통보 유도 현직 검사 아들 행세를 하면서 결혼을 빌미로 여 성들에게 돈을 뜯어 도박에 몽땅 날린 30대 남 성이 쇠고랑을 차게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채팅앱으로 만난 20∼30대 여성들에게 자신을 검사 집안 아들에 재력있는 사업가로 소개해 호감을 산 뒤 교제하면서 3억 원 가량을 뜯은 혐의(사기·협박 등)로 한모(31) 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씨는 채팅앱 프로필을 포털 사이트에서 찾은 미남 사진으로 해두고 자신은 재산이 많은 사업 가이고 아버지와 형, 작은아버지는 검사에 어머 니는 변호사로 좋은 집안 자제라는 거짓말로 여 성들의 환심을 샀다. 한씨를 실제로 만난 여성들은 처음엔 사진과 거 리가 있는 그의 외모에 실망했지만, 한씨의 경 제·사회적 배경과 화려한 언변, 붙임성 있는 성
격에 혹해 교제를 시작했다. 한씨는 마치 이 여성들과 결혼할 것처럼 행동했 지만, 사실 마음속 목표는 당시 한창 빠져 있던 인터넷 바카라 도박 자금을 이들을 통해 마련하 는 것이었다. 대체로 피해 여성들은 이혼녀 등 홀로 살아 경제 적 형편이 좋지 않았는데, 한씨는 이들에게 제2 금융권이나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게 하거나 현금 서비스를 받게 해 돈을 건네받았다. 한씨는 교제 시작 후 2∼3개월이 지나 어느 정 도 돈을 뜯었다 싶으면 갑자기 ‘집착남’으로 돌 변, 폭행과 협박을 일삼아 여성 측이 이별 통보 를 하게 만들었다. 이를테면 “너를 너무 사랑한다”면서 30분 단위 로 끊임없이 전화를 건다거나, 조금이라도 약속 시간에 늦으면 외도를 의심하며 다그치는 등 가
짜 집착증세를 보였다. 또, 자신이 검사 집안 자제인 것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본인의 친구가 조직폭력배라면서 만약 헤어지자고 하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식으로 협박하고 폭행도 했다. 대부분의 여성은 이런 한씨의 태도 변화에 공포 에 질려 그에게 돈을 다시 받아낼 생각조차 하 지 않고 이별을 통보하고 헤어진데 가슴을 쓸어 내리기 바빴다. 하지만 이는 한씨가 처음부터 노 린 방식이었다. 그의 범행은 피해자 중 한명이 극도의 공포에 질 려 경찰에 데이트 폭력 신고를 하면서 꼬리를 밟 혔다. 30대 여성 A씨는 한씨와 3개월 동안 교제 하면서 1천700만 원을 건넸고 올해 2월께 폭행 과 더불어 자신의 애완견을 죽이겠다는 흉기 협 박까지 당했다. 결국 견디다 못해 이별을 통보
하고 경찰에 “남자친구가 전화하지 못하게 해달 라”며 신고했다. 경찰은 단순 데이트 폭력 사건이 아님을 알아채 고 수사에 착수, A씨 말고도 다른 피해자들을 밝 혀냈고 이달 16일 그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한씨는 이런 수법으로 작년 5월부터 이달 14일까지 7명의 여성으로부터 344차에 걸쳐 적게는 1천700만원부터 많게는 1억여원 까지 총 3억원을 가로챘다. 공갈 등 전과 16범인 한씨는 무직에 빈털터리 떠돌이 신세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 조 사에서 범행을 모두 시인했으며, “도박에 미쳐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나체로 비닐봉지 쓰고’ 미용실 턴 절도범…경찰 수사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절도범이 미용실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나 지난 25일 오후 9시께 영업이 끝난 전북 군산시 내 한 미용실. 잠기지 않은 창문을 열고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한 남성이 가게로 침입했다. 머리에는 검은 비닐봉지를 쓰고 손에는 가정에
서 흔히 사용하는 위생장갑을 꼈다. 그는 외부에서 가게 안으로 들이치는 가로등 빛 에 의존해 가게 안을 탐색했다. 그러고선 곧장 가게 금고로 가 현금 17만원을 빼냈다.
능숙하게 현금을 훔친 남성은 다른 물품에 손대 지 않고 곧장 자리를 떴다. 다음날 금고에서 현금이 없어진 사실을 안 미용 실 주인은 경찰에 신고했다. 가게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용의자 를 연령대가 어린 남성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외부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 등으 로 이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껏 이런 수법으로 범행한 경 우는 보지 못했다”며 “경찰 수사를 피하려고 비 닐봉지로 얼굴을 가리고 옷도 입지 않은 것 같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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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ENTERTAINM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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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신’들이 빚어낸 감동의 화음… ‘디어 마이 프렌즈’ 명배우들 절묘한 연기에 시청률 5% 넘기며 젊은층도 사로잡아 / 신들이 차려준 만찬이다. ‘연기의 신’들이 내놓는 요리들에 시청자는 웃고, 울고, 가슴을 치다가 감정의 정화를 경험한다. 배우 각자의 인생과 연륜과 경륜이 배어있는 요 리의 향은 마음을 포근하게 하고, 재료의 질감과 풍미를 한껏 살려낸 요리의 맛은 오감을 저릿저 릿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감동의 화음이 연출된다. 요리들이 각자 따로 노는 게 아니라 한 배에서 나온 듯 조화로워 먹는 즐거움이 더욱 커진다. 순간순간 이렇게 융숭한 대접을 받아도 되나 싶 을 정도다. 종영까지 2회가 남은 tvN 금토 드라마 ‘디어 마 이 프렌즈’가 뒤로 물러나 있던 60~70대 연기 의 신들을 전면에 내세워 놀라운 맛을 선사하 고 있다.
다시 보기 힘든 신들의 향연 ‘디어 마이 프렌즈’의 주연은 신구(80), 김영옥 (79), 나문희(75), 김혜자(75), 주현(73), 윤여 정(69), 박원숙(67), 고두심(65)이다. 이들 쟁 쟁한 배우들이 이름값에 걸맞게 매회 명치를 대 차게 때린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배우 영원(박원숙 분)은 한 젊은 여배우의 연기가 별로라는 매니저의 말에 “ 젊은 애가 저 정도면 됐지. 아니 쟤가 얼굴도 예 쁘고 나이도 어린데 연기까지 잘하면 난 뭐 먹고 사냐. 연기는 늙은 내가 하고 젊은 애는 저 정도 면 됐어”라고 일갈한다. ‘디어 마이 프렌즈’의 ‘늙은’ 명배우들이 보여주 는 연기가 젊은 스타들을 단박에 무색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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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현실과 맞물리며 묘한 여운을 주는 대목 이었다. 실제로 ‘디어 마이 프렌즈’는 다시 보기 힘든 연 기 신들의 향연이다. 치매에 걸린 희자 역을 맡아 지난 25일 방송에 서 그 절정을 보여줬던 김혜자의 연기는 경외감 마저 자아냈다. “내 아들이 내 등에서 죽었어. 내 아들 살려내. 내 아들이 내 등에서…”라며 힘겹게 악다구니를 쓰는 희자의 모습은 생명이 다해 스러져가는 우 리네 엄마의 마지막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을 쥐어짜게 만들었다. 아직은 생생하고 ‘짱짱’한 ‘젊은 엄마’ 난희 역의 고두심은 실제 그 모습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 도로 사실적이고, 상냥하고 다정다감한 영원 역 의 박원숙이 뿜어내는 따뜻함은 시청자를 사르 르 녹아내리게 한다. 평생 소처럼 일하면서도 마초 남편에게 구박받 다 결국 황혼이혼을 선언한 정아 역의 나문희를 보면서는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연기에 고개가 숙여지고, 매사 부지런한 ‘처녀 할머니’ 충남 역 의 윤여정은 군더더기 없이 끼끗하다. 또 이들 5명의 친구와 보조를 맞추는 두 남자 석 균 역의 신구, 성재 역의 주현은 그 능수능란함 이 물처럼 유연하고, ‘왕할머니’ 역의 김영옥은 그냥 지금 우리 할머니의 모습이다. 이들의 앙상블은 희자와 난희의 병이 드러난 지 난 24~25일 방송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환자로 서는 무너져내리고, 친구로서는 소리 없이 절규 한 이들 배우의 연기의 합은 보고 있기가 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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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ENTERTAINMENT NEWS
FRIDAY JULY 1 2016
‘케서방’ 니컬러스 케이지,
NEWS FOCUS
한국계 아내와 이혼 할리우드 배우 니컬러스 케이지(52)가 지난 1월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32) 과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할 정도였다. 김혜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실컷 울어 도, 실컷 웃어도 마음이 순해진다”고 강조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이들 배우가 보여주는 연기는 강렬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하게 하면서도 마지막엔 시청자의 마음을 순하게 만 든다.
시청률 5%…젊은층에 회자되는 ‘꼰 대’들 물론 드라마의 재료 자체가 신선하고 레시피가 젊다. 늙은이들의 이야기를 젊은 감각으로 그려 낸 노희경 작가의 대본이 없었다면 ‘디어 마이 프렌즈’는 의미는 있지만 관심은 받지 못한 드라 마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노희경 작가는 영리했다. 30~40대를 사로잡는 에피소드와 캐릭터 설정 으로 노인들의 이야기를 늙지 않게 그려냈다. 처 음부터 노인들을 ‘꼰대’라고 지칭하고 치고 나간 것부터가 젊은층을 사로잡았다. 케이블 드라마로서는 대성공인 시청률 5%를 넘어섰다. 지난 24일 13회에서 자체 최고인 5.9%를, 25일 14회에서는 5.2%를 기록했다.
젊은이들이 경기를 일으키는 ‘꼰대’라는 단어를 내세웠지만 이 드라마는 그 단어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다. 나이 많은 것을 무기로 젊은이를 훈계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드라마 속 노인들은 지금 현재 자신의 삶을 살아 가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젊은층 돌아보고 잔소 리할 겨를이 없다. 나의 생로병사 문제가 시급 하고 중하다. 심지어 이들 노인에게도 돌봐야 할 더 늙은 부모가 있다. 등장인물들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입버릇처럼 되뇌지만 100세 시대, 과연 어디서부터 노인이고 언제 죽어야 ‘ 살만큼 산’ 것일까. 이러한 질문과 함께 드라마 속 노인 캐릭터들이 젊은층에 회자되고 있다. 청 춘의 로맨스가 아닌, ‘꼰대’들의 이야기에 젊은층 이 감정이입을 한다. 김혜자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부모에 대해, 내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 더라”고 전했다. 그는 “좋은 영향 미치는 아름다운 작품 하는 게 꿈인 내게 참 감사한 작품”이라며 “어렵고 어렵 지만 모든 것을 덮는 것은 결국 사랑임을 이 작 품이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프랑스에서 열린 아메리칸영화제에 참석했던 케이지 부부
케이지는 지난 2004년 2월 앨리스 김이 일하던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레스토랑 에서 만나 결혼했다. 둘 사이에는 11살짜 리 아들이 있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으 며, 최근에는 뉴올리언스 거리에서 몸싸움
을 벌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케이지는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 다가 풀려났다. 케이지는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이혼 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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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 2016
SPORT/ENTERTAINMENT NEWS
김성민, 세상과 끝내 이별…유족들,
SM, 中서 엑소 이탈 3인 상대
오열 속 발인
대규모 추가 소송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를 이탈한 중국인 멤버 크리스, 루한, 타오 등을 상대로 올해 14건의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SM은 크리스, 루한, 타오와 이들의 불법적인 연 예 활동을 도모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중국 법원에 총 14건의 소송을 제기해 지난 24 일 모두 각지 관할 법원에 정식 입안됐다고 28 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SM은 팀을 이탈한 세 멤버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총 9건의 소송을 제기했고, 추 가 소송을 통해 권익 침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
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SM은 “한국 법원에 일방적으로 소송을 제기하 고 이탈한 크리스, 루한, 타오 등 3인은 판결이 있기 전까지 SM 소속 아티스트이며, 법원의 정 식 판결 전 활동은 모두 불법적 활동”이라며 “지 속적으로 중국에서 법률적 조치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를 이탈한 타오
배우 김성민의 마지막 가는 길은 슬픔으로 넘쳐났다. 김성민의 주검이 누운 관이 28일 오전 서울 서 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야외에 모습을 드러내자 100여 대의 카메라 플래시가 일제히 섬광을 터뜨렸다. 김성민의 아내 이모씨 등 침통한 표정의 유족들 은 작은 소리로 흐느끼며 그 뒤를 따랐다. 김성민의 관이 검은 운구차로 옮겨지자 흐느낌 은 오열로 바뀌었다. 퉁퉁 부은 채 핏기 하나 없는 얼굴의 아내 이씨 는 힘겹게 발걸음을 옮겨 운구차에 올랐다. 지난 26일 43살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한 김성 민의 영결식이 열렸다. 추모 예배를 마친 유족과 친지 100여 명은 고인 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정사진 속 김성민은 부드럽고 환한 미소를 짓 고 있어 사람들 마음을 아프게 했다. 운구차는 한때 고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명했 던 카메라들 앞에 잠깐 멈춰선 다음 화장장으 로 출발했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유토 피아 추모관. 떠나는 운구차 주변에 동료 연예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KBS 2TV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의 이경규, 김태원, 이윤석, 윤형빈과 MBC TV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오지호, 김광규 등 같은 프로그램에서 동고동락했던 연예인들은 빈소가 차려진 지난 26일 문상했다. 김성민 데뷔작 MBC TV ‘인어아가씨’에서 호흡 을 맞췄던 장서희는 해외 체류 관계로 근조 화환
을 보냈고, ‘환상의 커플’ 한예슬은 개인 인스타 그램에 국화 한 송이를 띄워 고인을 추모했다. 연극 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김성민은 2002년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인어아가씨’로 안방극장 에 데뷔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MBC ‘왕꽃선녀님’, ‘환상의 커플’, ‘밥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확고히 입지를 다졌다. 그는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으로 뜨거운 인기 를 누리다가 2010년 12월 마약 사건 때문에 나 락으로 떨어졌다. 집행유예를 받은 김성민은 여러 작품에 출연하 고 2013년에는 4살 연상의 치과의사와도 결혼 식을 올리며 재기하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해 또다시 마약 투약 사실이 적발되 면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올해 1월 출소한 김성민은 지난 24일 부부싸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 졌다. 이틀 뒤 뇌사 판정을 받은 그는 콩팥과 간 장, 각막 등 장기를 기증하고 한도 많고 말도 많 은 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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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양동목 영사와 만남
한국 학생들을 위한 정보세미나
한인회는 29일 순회 영사를 담당하시는 양동 목 영사님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퀸스랜 드 교민들의 편의를 위한 제안 사항을 전달 드 리고 앞으로도 계속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Duncan Pegg 의원이 주최하는 디너 모임 선거철이 다가옴에 따라 한인회는 Duncan Pegg 의원이 주최하는 디너 모임에 참가하여 한인 커뮤니티의 현안에 대해 전달했습니다. Duncan Pegg 의원은 한인의 날 등 주요 한인 행사 등에 참여하여 계속 한인 커뮤니티의 소리 를 듣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민자들을 위한 Multicultural Workshop
지난 6월16일 (목) 브리즈번 시청 주최로 시립 도서관에서 한국학생들을 위한 정보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시청 주최로는 처음으로 한국학생 들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정보세미나에 서는 카누, spotlight등의 무료액티비티 안내, Free English Conversation, 한국도서이용 등 시립도서관의 활용, 한인 경찰(한동엽 경관)의 안전한 호주 생활, 법률서비스 안내, 구직관련 정보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참석한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한인 학생들의 다 양한 혜택을 위해 브리즈번 시청과 함께 협력하 기로 하였습니다.
을 추가 모집합니다. 한인회의 인턴은 한 달에 2-3회 토요일 오후에 시청을 비롯한 한인회의 협력처와 스폰서, 주요 미디어 등에 홍보, 안내, 귀빈 초청, 기타 업무 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될 예 정입니다. 비자 상태는 무관하나 2017년 1월까 지 체류 가능해야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께 서는 secretary@ksqld.org로 마케팅 부문: 영 문 이력서와 A4 용지 1매 이하의 자기소개서, 디자인 부문: 한글 이력서와 최근 작품 1건을 발 송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턴 업무 종료 후에는 한인회에서 발급한 Certificate이 발급됩니다. 언론, 홍보, 이벤트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한인상 추천 안내 8월 13일 한인의 날에 수여될 자랑스런 한인상 추천을 받습니다. 자랑스러운 한인상은 퀸스랜 드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2013년 현재까지 호 주와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이 된 자나 한인 커뮤니티에 큰 공헌을 한 호주인/ 한 국인에게 수여됩니다. 추천은 7월 15일까지 secretary@ksqld.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2016년 한인의 날 행사 안내 한인의 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지난 27일에 열린 이민자 를 위한 건강과 웰빙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하는 “Cultural Wellbeing Day” 워크샵에 참여 하였습니다. 지난달 한인회 교육/복지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하신 강소피아님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 행사는 호주의 건강과 웰빙 시스템에 관한 정 보에 대한 강의와 함께 다수의 관련 기관 분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한국분들을 비 롯하여 이탈리아, 중국, 인도 커뮤니티에서 참석 한 100명의 이민자/학생들이 다문화 사회인 호 주에서 이민자로서 활용할 수 있는 기관들의 서 비스를 소개받고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한국어 통역, 다과 및 점심, 무료마사지 및 요가 클라스 등의 프로그램들도 제공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는 8월 13일 펼쳐지는 한인의 날에 참가하여 행사 홍보, 공연 보조, 특산물 판매, 안 내 등을 맡게 됩니다. 나이나 비자의 제한은 없 습니다. 참가하신 분께는 퀸스랜드 한인회에서 발급하는 참가 증명서를 드립니다. 신나는 한인 의 날에 보다 더 가깝게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info@ksqld.org.au로 연락 바랍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안내 한인회는 장학금, 여권 등 기타 퀸스랜드 교민에 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소식을 한인회 홈페이 지 ksqld.org와 페이스북 홈페이지 facebook. com/ksqld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꼭 즐겨찾기 에 추가하셔서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접하시 길 바랍니다.
한인회 인턴 모집 12월까지 마케팅과 디자인 업무를 보조할 인턴
교민 동정 열방기도모임
- 연락처 : 0403 063 619
열방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 주님이 다시오실 “그날”(선교완성) 소망하며 기도의 자리 에 서고자 합니다. 특히 열방과 북한을 위한 연합, 말씀기도의 자리를 갖고자합니다.
https://m.facebook.com/humanrightsamo/
2016년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제17회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클럽대항전 6월 11일 토요일, 오후 5:30에 Griffith University Tennis Centre 에서 열렸습니다.
위안부 피해자와 인권을 위한 수요집회
이번대회 결과는 1등 : UQ ACE – A 2 등 : SOUTH WINNERS –A 3 등 : TOP SPIN - A 입니다.
2차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저질러졌던 위안부 피해 자에 대한 일본정부의 진정성있는 직접사과와 손해 배상, 그리고 당사자를 배제한 졸속 협상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재협상을 요구하는 수요집회가 브리즈번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테니스에 열정과 관심이 있어 저회와 함께 하시고 싶 으신 분은 전무이사 이재성 (0455-440-711)로 연 락주십시요. 동호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 려드리겠습니다.
-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7시-8 시) - 전화 : 0434-784-326(유평안)
- 일시 : 매월 첫째주 수요일 12시부터 1시(7월6일) - 장소 : 퀸스트리트 마이어 센터 앞 - 주관 : Justice & Rights for all 인권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생.사.모.) 66
감사합니다. 전무이사 이재성
한인의 날 행사 후원과 스톨 접수를 받고 있습 니다. 교민의 대표 행사이자, 시티의 중심, 킹 조 지 스퀘어에서 열리는 한인의 날 참여는 추억과 명예, 큰 광고 효과를 보장합니다. 관심 있으신 단체나 개인은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로 접수 바랍니다. 이번에는 특히 한 국화 전시를 초청 (원소회) 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연 참가와 자원 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이메일 신청 부탁 드립니다. **부스 접수 조기 마감이 예상됩니다!! - 장소: King George Square - 일시: 2016년 8월 13일 오전 10시 ~ 오후 6 시 (시간 변동 가능) - 프로그램: 한국전통 예술공연, 한국 현대 문 화, 전통 그림 전시, 태권도, 다른 나라 전통 공연 팀 공연 등 - 부스 참가료 : 3x3m 부스 1개 당 300불
물품 임대 안내 - 한인회는 교민들을 위해 텐트, 테이블, 의자, 음향기기, 무전기 및 민속놀이 기구를 시중보 다 저렴하게 임대합니다. - 임대문의: 한인회 사무국으로 문의
무료법률 상담 가. 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5월12일, 6월 9일, 7월14일, 8월 11일, 9 월 8일, 10월 13일, 11월 10일, 12월 8일) 나.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다. 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인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청 마.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 자녀가 관 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바. 6월 9일 (목)에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6월 7일 (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안내 가. 개요 - 사용용도: 교민들의 각종 모임 및 행사, 경 로당, 한글학교, 한인 공연단체의 공동 사 무실 및 영사업무 등 나. 기금 모금 - 모금 계좌: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기금관리: 모금된 기금은 특별예산으로 별 도 관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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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 2016
BULLETIN BOARD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무료 영어교실과 함께 스트레스없이 영어를 배우세요 브리즈번 시의회는 도서관 무요 영어 대화교실 을 운영하며 유학생, 이민자, 난민들의 영어실력 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2013년부터 시작한 이 영 어교실은 환영하고, 포함하며, 다양한 브리즈 번을 위한 시의회의 비전의 일환이라고 전했습 니다. “문화적으로 언어적으로 다양한 배경에서 온 수 천명의 주민들이 브리즈번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들을 위해 스트레스없는 환경에서 영어를 배 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도서관은 더 이상 그저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 며, 이 영어교실은 정식 수업은 아니지만 대화 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지역 친구들도 사귀도록 돕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 수업은 ESL 교육을 받은 도서관 직원 에 의해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 로 이사를 오는건 쉽지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어 교실은 브리즈번에 새로 정착한 주민들 을 위해 브리즈번을 포함하고 더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영어 교실은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호주 생활에 대한 지식을 넓힐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합니다.” “대화 주제는 보통 브리즈번의 일상에 대한 흥 미롭거나 특이한 부분들이나 시사에 관한 것입 니다.” “그 예로는 EKKA, State of Origin, 폭풍시즌, 속어 뿐 아니라 버스타기, 바닷가 가기 등의 일 상 활동 등이 있습니다.” “현재 18개의 도서관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
호주 학생들이 외친 “아이 러브 코리아!” 서호주 지역 한국어 개설 3개 학교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행사 성료
고 있으며, Brisbane Square에서는 한번에 80 명정도가 참여하는 세션을 일주일에 3번씩 운 영 중입니다. 17개의 지역 도서관에서도 평균 5-20여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영어 대화 교실을 운영중인 도서관: • Ashgrove Library – 매주 수요일 2-3pm • Banyo Library – 매주 화요일 4-5pm • Bracken Ridge Library – 매 달 첫번째 금요 일 2-3pm • Brisbane Square Library – 매주 화요일 3-4pm, 금요일 4-5pm, 일요일 1.302.30pm • Carindale Library – 매주 목요일 1-3pm • Chermside Library – 매주 금요일 3.304.30pm • Coopers Plains Library – 매 달 첫번째 목요 일 2-3pm • Garden City Library – 매주 월요일 1011am • Inala Library – 매주 목요일 11am-12 noon • Indooroopilly Library – 매주 금요일 1-2pm • Kenmore Library – 매주 목요일 10-11am • Mt Ommaney Library – 매주 목요일 1-2pm • Nundah Library – 매주 수요일 1-1.45pm • Stones Corner Library – 토요일 격주 1011am • Sunnybank Hills Library – 매주 화요일 2-3pm • Toowong Library – 매주 수요일 10-11am and Thursday 1-2pm • West End Library – 매주 수요일 2-3pm • Zillmere Library – 매주 목요일 1-2pm
Mount Lawley K-POP 공연과 한식 체험 학습
Mount Lawley 고무신 만들기 체험 및 태권도 공연
Mount Lawley 고등학교 장구공연 및 K-POP
“김밥 만드는 것이 무척 멋지고 재미 있었 어요. 태권도 공연에서 나무를 발로 차서 반으로 가르는 것도 정말 대단했어요. 북 을 칠 때 느낄 수 있는 리듬도 참 좋았습 니다” (카시 덴네스, Wilson 초등학교)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국 문화원’)이 6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서 호주의 수도 퍼스 지역에 있는 한국어 개설 3개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Ride the Korean Wave!)’ 행사가 참여한 학생 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찾아가는 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원을 쉽게 방 문할 수 없는 원거리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들을 직접 방문, 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 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번 행사에는 서호주 지역에서 한국어를 채택한 3개 학교(Willetton SHS, Mount Lawley PS, Mount Lawley SHS)와 한국어를 채택할 가능 성이 많은 인근 학교(Wilson PS, North Perth PS, Inglewood PS) 등 총 6개 학교에서 약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6월 21일 오전에는 Willetton 고등학 교와 Wilson 초등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 이, 22일에는 Mount Lawley PS 전교생 500여 명과 인근 North Perth와 Inglewood 두 초등 학교 학생 100여 명이 초대되어 다양한 한국문 화를 체험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Mount Lawley 고등학교에서 주니어 전교생(7~9학년) 총 750여 명의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 다. 또한 행사에 직접 참여한 1,500여 명 외에 도 수 백여 명의 학생들이 점심시간과 휴식시간 을 이용해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엽서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불고기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는 한식 강좌, 고무신 만들기, 장구와 북 등 한국 전통 악 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강좌, K-POP에 맞춰 춤을 배우는 K-POP 댄스 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경험
했다. 그리고 K-POP 커버댄스 공연과 다양한 태 권도 시범, 장구 공연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열렬 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각 학교의 담당교사들도 K-POP 댄스 강좌에 직접 참여해 춤을 배우고, 한지를 이용하여 고무신을 만들고, 불고기 김밥 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한 국문화에 매료됐다. 또한 한복을 입고 한옥 사진 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해 주는 행사도 많 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고무 된Mount Lawley 고등학교 Milton Butcher 교 장은 “다음에는 행사 당일을 ‘한국의 날’로 지정 하여 7~12학년 전 학생이 참석할 수 있는 기회 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고, 한국어 담당 정재익 교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750명의 Mount Lawley 고등학생들을 명예 한국어 대사로 만들 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Mount Lawley 초등학교의 Don Barba 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한 국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였 다”며, “서호주 지역 학교 공동체를 대표하여 진 심으로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 및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지사장 제 상원)가 함께 하여 Mount Lawley 초등학교 커 뮤니티 행사(6.22)와 서호주 지역 교장 및 교육 행정가 대상 설명회(6.23)를 진행함으로써 한국 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신영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퍼스 지 역의 3개 학교는 물론, 서호주한인회, 서호주대 학교 한국학과, 미쉘 오 댄스 스쿨, 김성태 태권 도 등 다양한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하에 성공적 으로 개최됐다”며, “행사 시작 처음에는 시큰둥 한 반응을 보이던 학생들이 시간이 갈수록 마음 이 열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열광적인 반응을 보 인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 호주 전역에서 한국어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국문화에 친근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경험하기 어려 운 지역의 한국어 개설 학교 및 개설 예정학교를 찾아가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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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경찰, 박유천 고소女 ‘강제성 유무’ 조사 주력 성폭행엔 ‘강제성 및 그 내용·정도’가 관건…당시 상황 면밀히 파악 성폭행 혐의로 잇따라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 천(30)씨를 고소한 여성 중 일부가 사건 발생당 시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도 피 해자의 의사에 반하는 상황도 있었던 것으로 알 려져 경찰이 강제성 여부를 포함해 구체적 상황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씨를 네번째로 고소 한 여성 A씨는 ‘작년 2월 21일 오전 3시 30분 께 강남의 한 가라오케 화장실에서 박씨에게 성 폭행 당했다’는 취지로 지난 17일 경찰에 고소 장을 냈다. A씨는 두차례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사건 발생 당시 박씨가 폭행을 하거나 협박조로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당시 박씨의 행동으로 매우 당혹스 러웠고, 도중에 하지말라는 의사표시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행 수사에선 폭행·
협박 등 강제성이 있었는지, 그 내용과 정도는 어땠는지 등이 중요하다. 형법상 성폭행은 공포 심을 유발하거나 협박·폭행으로 상대방의 반대 의사를 제압한 상태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했을 때 성립한다. 대법원 판례상 성폭행이 성립하려면 공포심 유 발이나 협박·폭행이 피해자의 항거를 불가능하 게 하거나 현저히 곤란하게 할 정도의 것이어 야 한다. 다만, 그 협박·폭행의 내용과 정도는 물론 유형 력을 행사하게 된 경위, 피해자와의 관계, 성관 계당시와 그 후의 정황 등 모든 상황을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 이 때에는 피해자가 성관계 당 시 처했던 구체적인 상황을 기준으로 따져봐 야 한다. 법조계 관계자는 “만약 수사기관에서 기소하려 한다면 강제성 부분을 더 수사해야 할 것”이라며
마스크로 얼굴 가린 박유천
“피해자가 강제성이 없다고 일관되게 진술할 경 우 가해자 측은 성폭행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 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협박·폭행 등이 없더라도 피해자가 술에 취해 반
항할 의사나 능력이 전혀 없는 경우라면 성폭행 혐의가 인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찰은 피해자 의 진술을 토대로 당시의 정확한 상황 파악에 수 사력을집중하고 있다.
‘헬기 비상착륙’ 위기 속 빛난 베테랑 조종사 “매뉴얼 따랐다” 이상 신호 5분 만에 안전하게 착륙…탑승 장병 32명 무사 귀환 “긴급상황 훈련 메뉴얼에 따라 예방착륙했을 뿐입니다.” 지난 28일 전북 임실의 한 옥수수밭에 비상착륙 한 시누크 헬기(HH-47) 조종사 임모(41) 중령( 진)과 강모(27) 대위는 착륙 당시 매뉴얼에 따라 침착히 대응했다. 당시 헬기에는 영관급 장교와 병사 등 32명이 타고 있었기 때문에 조종사들의 적절한 대응 이 없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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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었다. 15년 이상 헬기를 조종해 온 베테랑 조종사인 임 중령과 부조종사인 강 대위는 훈련 매뉴얼 에 따라 기체 이상 경고등이 들어오자 착륙지점 을 찾았다. 다행히 주변에 민가가 없는 옥수수밭이 보였고 헬기는 경고등이 켜진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안
전히 착륙할 수 있었다. 공군은 착륙 상황을 듣 고 즉시 정비요원을 현장에 보냈고, 헬기는 비상 착륙 4시간여만인 오후 9시께 무사히 이륙해 부 대로 복귀했다. 공군에 따르면 평소 조종사들은 예방착륙(비상 상황이 발생하기 전 미리 대처해 착륙하는 것) 상황에 맞춰 자주 훈련하고 있다.
관련사진은 52면에
지난 2월에도 경북 안동에서 훈련기가 예방착륙 해 조종사 2명이 무사히 귀환하기도 했다. 이번 예방착륙은 매뉴얼에 따라 충실이 이뤄졌 고 신속한 대응으로 기체 파손과 인명피해도 발 생하지 않았다.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종사들의 침착 한 대응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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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 2016
HEALTH NEWS
행복한 결혼엔 남편보다
NEWS VISUAL
부인 만족도 중요 결혼생활 오래 지속되려면 부인이 만족해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남편보다는 부인의 만족감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부부 중 어느 한편을 가리지 않고 서로 상대방을 잘 이해해야 행 복할 것이라는 믿음과는 다른 이색 결과다. 미국 럿거스대학교 연구팀의 최근 연구에 따르 면 오랜 기간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 인의 만족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 석됐다. 연구에 참여한 럿거스대학 사회학과의 데보라 카 교수는 “부인이 결혼생활에 만족할 경우 남 편에게 훨씬 더 잘해주는 경향이 있다”면서 “남 성들은 부부관계에 대해 의사표시를 덜 하고 따 라서 자신들이 느끼는 결혼생활의 불만족감도 부인에게 전달되지 않는다”고 연구결과를 소개 했다. 연구팀은 지난 2009년 미국의 ‘소득과 건강 및 장애’ 연구에 참여했던 394커플을 조사했다. 그 들의 평균 결혼생활은 39년이었고 최소 한 명의 배우자는 60세 이상이었다. 연구팀은 이들 커플에게 상대방에 대해 느끼는
감정과 설문실시 하루 전 24시간 동안 쇼핑과 집안 일을 하면서 얼마나 행복했는가를 설문조 사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남성들은 그들의 와 이프보다 결혼생활에 더욱 긍정적인 것으로 나 타났다. 데보라 카 교수는 “배우자 모두에게 좋게 평가된 결혼생활은 삶의 만족도 및 행복과 관련이 있었 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결혼생활의 질적 수준이 부부가 겪게 될 건강상의 이슈에 중요하며, 유대감 있고 건강 한 결혼생활이 삶의 순간마다 마주하는 매우 어 려운 결정과정에서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결혼과 가정 저널’(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에 게재됐고 사이언스 월 드 리포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열렬히 사랑하면 건강해 진다
열렬히 사랑하면 건강해 진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젊었을 때 긍정적인 이성 관계를 많이 가질수록 건강한 일상생활 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다. 미국 버팔로 뉴욕주립대(SUNY) 연구팀 은 질 높은 사랑을 경험하면 정신적, 육 체적으로 건강해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놨 다고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28 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현 세대가 이전 세대에 비해 다 양한 연애를 경험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 는 점에 주목해 이성관계와 행복도에 대 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성관계시 만족도 와 적개심, 비판, 협력, 친절, 애정, 헌신, 반사회적 성향, 일탈적 성향 등 다양한 항목을 조사해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애쉴리 바 박사는 “ 조사결과 열렬히 사랑하고 서로에게 긍 정적인 사람일수록 건강상 이점이 빨리 드러났다”고 했다.
남자는 결혼 상대를 만나지 못하는 이유를 뉴스에서 찾아냈다. 요즘 여자 들, 생각이 달라졌단다. 학벌이나 직업도 옛날이야기고, 이제는 ‘돈이 최고’ 라는 거다.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 연봉 8000만 원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여성들의 선호도가 명문대 출신은 물론이고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선호도보다 확 연히 높았다는 것. 전에 모임에서 만난 여자 동창생이 “부동산 임대업 하는 젊은 남자와 결혼 하는 게 꿈”이라고 해서 농담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그게 요즘 여성들 의 트렌드였던 것이다. ‘임대업 하는 젊은 남자’란 ‘대단한 부자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의미다. 아 버지 재산이 많아서 취직할 필요도 없이 빌딩 관리하면서 편안하게 살아 가는 인생. 과거에는 그런 생각을 설혹 품었더라도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던 여자들 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이렇게 콕 찍어서 말하게 된 것일까. 세상살이가 그만큼 팍팍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 이라고 해봐야 피 말리는 경쟁에 폐업이 속출한다고 하고, 명문대 출신인 들 뾰족한 수가 없는 한 월급쟁이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런 사정을 빤히 알기 때문에 이제는 대놓고 ‘돈 많은 남자’를 원하는 것 일 게다. 그렇다면 사랑은 어디로 간 것일까? 드라마 속 연인의 애절한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리던 여자들의 순수한 마음은. 확인해 볼 기회가 생겼다. 그 여자 동창이 결혼날짜를 잡았다는 소식이 들 려온 것이다. 부잣집 아들을 만났다는 그녀에게 전화로 축하인사를 전했 다. 그러고는 조심스레 물었다. 사랑하는지.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이렇게 힘든 세상에, 애들도 아니고 무슨 사랑 타 령?” 남자는 마음속으로 ‘약아빠진 속물’이라고 비난하려다가 그만한 자격이 없 다는 것을 깨달았다.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아니, 더한 욕심을 부리 고 있었다. 뭐 하나 내세울 것도 없는 주제에 여러 가지를 원했다. 적당히 예쁘고, 적 당한 학벌에, 적당한 집안환경. 말로는 ‘적당한’이라지만 실제로는 ‘전부 다’ 원한 게 아닌가. 반면 여자 동창이 남편감에게 바란 것은 한 가지였다. 남자는 결혼 적령기 남녀들이 상대를 좀체 만나지 못하는 진짜 이유를 비 로소 찾아냈다. 아는 것이 너무 많아서 ‘눈먼 사랑’에 여간해서는 빠져들지 못하는 것이다. 인터넷 클릭만 하면 누가 더 멋진 것을 갖고 있는지, 쉽게 비교할 수 있으니. 그래서 원하는 바가 자꾸 늘고, 그것을 자신이 아닌 상대에게 바라며, 기대 만 높아지는 것이다. 그 결과 웬만한 사람은 눈에 차지 않는다. 아는 게 많 아서 눈이 높은 것은, 따라서 불행한 것이다.
휴일 오후, 부부가 백화점 쇼핑을 갔다. 옷을 고르는데 어떤 여자가 아내의 이름을 반갑게 불렀다. “어머! ○○야. 이게 얼마 만이니?” 아내가 상대를 살피다가 말했다. “저… 아세요?” 여자가 다시 물었다. “K중 학교 나오지 않았어요? 나… ××인데, 기억 안 나?” 아내가 머뭇거리다 대답했다. “아… 내가 K중학교를 나왔나? 그런데 선생님 이셨나요?” 여자의 얼굴이 일그러졌고 몇 마디 겉치레 인사를 남긴 채 종종걸음으로 사 라졌다.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이 아내에게 따졌다. 왜 뻔한 거짓말을 하느 냐고. 자기가 나온 중학교를 기억 못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아내는 변명 을 하지 않았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그의 아내는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를 거짓말쟁이로 몰아붙 이기에 앞서 생각해봐야 할 대목도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살면서 경험했던 것을 그 자체보다는 정서 를 덧입혀 기억할 때가 많다. 특히 감성이 풍부한 여성의 경우 사실보다는 감정으로 저장해 두는 경향이 다분하다고 한다. 이에 비춰보면 그의 아내는 동창생의 얼굴을 보자마자 알 수 없는 거부감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부정적인 감정이 머릿속에 가득 들어차는 바람에 상 대가 누구며 뭐라고 하는지 제대로 듣지도 못한 채 망연자실했을 수도 있다. 안 좋은 느낌은 곧바로 상대를 ‘싫은 사람’으로 분류한다. 왜 싫은지, 그 동창 생과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생각조차 하기 싫어 이 미 오래전에 마음속 깊숙한 곳에 봉인시켜 놓았는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아내는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 가리키는 방향을 좇아 반응했을 것 이다. 첫째, ‘내가 K중학교를 졸업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둘째, ‘그런데 K 중학교 선생님이셨나요?’. 상대를 알고 싶지 않다는 감정 표현의 선 긋기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모멸 감까지 상대에게 주어가면서. 감정적 대응이 지나친 것 아닌가 생각해볼 수도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그녀 의 감정적 대응의 이면을 따져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보자마자 싫은 느낌을 애써 누른 채 동창생과 전화번호라도 교환한다고 가 정해보자. 자동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연결되며 아내의 사 생활이 노출된다. 최악의 경우 반갑지 않은 동창생 그룹과 다시 이어지는 계 기로 작용할 수도 있다. 아내는 그런 가능성들을, 남편 방식으로 하나하나 따지기보다 100배 빠른 속도의 소름 끼치게 싫은 느낌으로 차단했을 것이다. 중학생 시절의 아내와 그 동창생 사이에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확인 할 수 없다. 다만 아내가 굳이 털어놓지 않는다면 ‘그러려니’가 진실일 것이 다.
감성이 풍부한 여성의 경우 사실보다는 감정으로 저장해 두는 경향이 다분하다
동창생 외면하는 아내의 진실은?
아는 것이 너무 많아서 ‘눈먼 사랑’에 여간해서는 빠져들지 못하는 것
마음에 드는 짝을 만나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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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김선생 수학 학습지 연습문제
호주에서 수학 성적은 지독한 노력의 결과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이 노력없이는 지식을 쌓을 수가 없습니다. 지식이란 것이 유전적으로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학습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뇌세포에 기억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외모나 성격은 대부분 유전적으로 물려받는 것인데 거기에다가 지 식까지 유전된다면 세상의 인간들간에는 크나큰 위화감이 생겨 인류 자체가 분열과 대립으 로 이미 멸종했을 것입니다. 지식은 노력의 산물이므로 그나마 세상은 조금 더 공평해 질 수 있지 않을까요 ? 노력의 산물인 지식이 바로 학습의 결과이며 그것이 학교 성적에 그대로 나 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좋은 성적은 지독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특히 수학은 아무리 천재라도 풀어보지 않고 공식을 외우지 않았다면 손도 대지 못하는 과목입니다. 머리가 조금 나빠도 꾸준히 풀고 또 푼다면 수학 점수는 잘 나옵니다. 특히 호주 수학은 오지 선다형이나 단답형인 한국 수학과 달리 모든 계산과정을 다 써야하며 그 과정을 점수(컴뮤니케이션 점수-소통 점수)로 매기므로 꾸준한 노력형 학생이 좋은 점수 를 얻을 수 있도록 장치되어 있습니다. 호주 수학은 한국 수학과는 달리 꼭 알아야할 중요한 문제를 시험에 냅니다. 한국 수학은 틀릴만한 함정 문제를 내는 경우가 많지만 호주 수학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 수학을 출제하는 기준은 “어떻게 하면 틀리게 만들까?” 인데 반면에 호주 수학의 출제 기준은 “이것은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라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호주 수학은 필수적인 중요한 수학 개념을 위주로 문제를 출제하므로 학교에서 주 는 복습연습문제와 꼭 풀어보라는 찝어준 교과서 연습문제를 마스트하면 반드시 고득점을 합니다. 몇해전에 일입니다. 지금쯤은 멜번 의대를 졸업했을 학생의 어머니께 전화가 왔었습니다. 항상 수학 최상위에 속했는데 12학년이 되고 갑자기 수학 성적이 나빠졌다는 것입니다. 무슨 특별한 수학 교재로 공부할 수 없을까 문의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호주 수학에서는 교과서의 연습문제에 없는 기기묘묘한 문제가 출제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
Answer
그래서 교과서 연습문제를 모두 3번씩 반복시켰습니다. 좀 어려운 문제는 5번씩 반복하고… 12학년이 되면 공부량이 많아져서 시험범위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많은 연습문제를 입술이 터지도록 반복하더니 그 다음 시험에서 다시 최상위로 올라가고 졸업후 원하던 멜번의대로 진학하였습니다. 이 학생뿐 아니라 비슷한 경우에 대한 처방은 항상 같습니다. 교과서의 연습문제와 선생이 준 복습문제들을 반복에 반복하라는 것입니다. 그 많은 문제들은 풀고 또 푸는 것은 지독한 인 내를 요구합니다. 독하지 않으면 하기 힘듭니다. 책상앞에 한번 앉으면 의자가 히프에 달라 붙을 때까지 독하게 풀고 또 풀어야 합니다. 그것도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그 지루하고 도 힘든 과정을 넘어서야만 최상위에 속하는 우수한 성적은 받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땀 과 눈물의 결과인 것입니다. 결국 호주에서의 수학 성적은 우수한 머리 보다는 지독한 인내 의 결과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독한 인내심을 가지고 책상에 붙어있게 할지가 바로 모든 학부모들의 최고의 관심사입니다. 다음 주에는 점에 대해서 같이 숙고해 보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죠. 이해되죠?” 공 만처씨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말을 꺼냈다. “합시다! 재미있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겠는데요? 그러니까 홀마다 일등만 상금을 가져간다는 말이죠? 만약 동점이 생기 면………. 당연히 그 다음 홀로 넘어가는 거구요. 그렇다면 다음 홀에선 상금이 두 백 타, 공 만처씨 그리고 백 타의 오랜 친구 장 타씨 이렇게 셋이 모여 골프를 하기로 했다. “야! 백 배로 커지고 승부는 새롭게 내는…… 맞죠?” 백 타는 아주 반가운 표정으로 대답 타야~ 우리가 무슨 내기 골프를 하냐. 그냥 끝나면 식사비는 내가 낼께. 그냥 치자.” 장 타씨는 공 했다. “오~우! 정확해요. 음… 그리고 어떻게 보면 공형이 유리할 수도 있죠. 저랑 만처씨와 내기를 할 사이가 아니라는 생각에 백 타에게 식사비를 내셌다고 했다. “뭐야? 장 타 니 장 타랑 비슷하게 치니까 우리 둘이 무승부를 만들고 그 다음홀에서 공형이 일등 가 내기를 마다하다니…… 어디 아픈거야?” 눈치없는 백 타는 장 타에게 그냥 작은 내기라며 계속 을 하면 두배의 상금은 공형에게로 가는거죠. 하지만 혹시라도 한명이 독식 하는 해서 하자고 졸랐다. “흠… 저기…. 저도 아직은 장 타씨와 내기를 하기엔……. 허허허~” 공 만처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3홀이상은 합쳐지지 않도록 합시다. 만약 3홀이 지나도록 승부가 나지 않았다면 3홀에 대한 상금은 그냥 없던걸로 하죠. 어때요?” 백 타의 씨도 실력도 부족할뿐더러 장 타씨가 아직은 그렇게 편하지는 않았다. “흠…. 뭐 우리가 큰 돈을 걸고 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지금 제안하는 게임은 큰 돈이 들어가는 게임이 아니라고요. 이따 게임 제안에 모두가 만족했다. “이 게임을 ‘스킨스 게임’이라고 한답니다. 옛날에 가 식사할 돈을 모아서 그 돈을 18로 나눌겁니다. 그러면 한 홀당 상금이 정해지겠죠? 그럼 매 홀 스코트랜드 모피 상인들이 새 모피가 들어올때면 상인들이 모여서 골프를 즐겼는 데 돈 대신 새 모피를 걸고 게임을 시작하던것이 프로 선수들의 게임으로 넘어왔 마다 제일 잘 친 사람이 그 상금을 가져가는 거죠. 이해됩니까?” 공 씨와 장 씨는 서로 눈치만 보 죠. 홀마다 거액의 상금을 스폰서 회사들이 걸어 놓고 잭 니클라우스, 아놀드 파 며 대답을 못했다. “그런데… 공 만처씨는 점수를 얼마나 받아 놓고 시작하는거지?” 장 타씨가 공씨에게 몇 타나 어드밴티지를 줄것인지 백 타에게 물었다. “아니~ 우리 모두 다 같은 핸디캡이 머, 톰 왓슨 그리고 게리 플레이어 이렇게 전설의 네 골퍼가 첫 스킨스 게임을 했 라 생각하고 게임을 할겁니다. 단 공형이 아직도 드라이버 거리가 적게 나가니까 파 5홀에서만 1 다고합니다.” 백 타의 깨알같은 골프 상식 설명에 두 사람은 감탄을 하며 말했다. “우스킨스 게임을 하고 싶어서 준비를 많이 하셨구만~ 하하하” 타를 드리죠. 그러니까 공형이 파5에서 6타를 치고 우리가 5타를 치면 동점으로 인정 한다는 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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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ENTERTAINM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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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 2016
펩시, 다이어트 콜라 판매 줄자
‘아스파탐’ 다시 쓴다 1년 만에 재사용…수크랄로스 사용 다이어트 콜라도 계속 판매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넣은 다이어트 펩시가 다시 나온다.
다이어트 펩시
월스트리트저널은 펩시코가 아스파탐이 들어간 다이어트 펩시 콜라를 9월부터 다시 판매한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펩시코는 지난해 논란이 많은 아스파탐을 빼는 대신 다른 감미료인 수크랄로스를 넣은 다이어 트 펩시를 출시했다. 하지만 판매 부진과 기존 다이어트 펩시를 선호 하는 소비자들의 반발 때문에 1년도 못 돼서 방 향을 틀었다. 지난해 8월 아스파탐을 뺀 다이어트 펩시가 출 시됐을 때 인터넷에서 부정적인 반응은 긍정적 인 반응보다 6배나 많았다. 다이어트 펩시의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 다. 베버리지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다이어트 펩시 판매는 수량 기준으로 10.6% 감
소했다. 소다 시장 점유율은 0.4%포인트 내려 간 4.1%다. 같은 기간 라이벌인 코카콜라의 다이어트코크는 판매가 5.7% 줄었으며 점유율은 7.4%다. 펩시코는 “소비자들이 다이어트 콜라에서 선택 권을 원했다”고 이번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펩시코는 미국 소비자들이 아스파탐과 수크랄 로스가 들어간 다이어트 펩시를 선택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아스파탐은 1980년대 이후 콜라에 널리 쓰였 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안전성을 보증했 지만, 건강에 해롭다는 논란이 오랫동안 이어졌 다. 일부 인터넷 블로거들은 아스파탐이 암이나 자폐증 등을 유발한다고 주장해왔다.
아스파탐(Aspartame)은 가장 많이 쓰 이고 있는 인공감미료다. 사카린, 스테 비오사이드 등의 고감미 감미료와는 달 리 쓴맛이 없어 깨끗하다. 오렌지, 포도 와 같은 과일 향을 한층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커피의 쓴맛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 맛을 낸다. 1983년 FDA의 승인을 얻은 뒤, 주로 청량음료의 첨가물로 세계 120 여 개국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사카린 보다 맛이 좋지만 열을 가하면 쉽게 분해 된다. 인공감미료가 분해된다는 것은 곧 단맛을 잃는다는 의미다. 아스파탐이 저 온의 청량음료에 주로 이용되는 것은 바 로 이런 이유에서다. 아스파탐은 아미노 산이기 때문에 당과 같이 g당 4cal의 열 량을 낸다. 하지만 설탕의 1/200이라는 극히 적은 양만 사용하기 때문에 열량은 무시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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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FRIDAY JULY 1 2016
결혼생활 더 지루해 하는 건 부부 중 누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최대의 장애물은 무엇일까. 결혼생활에 장애가 되는 것은 배신, 이기심 같은 것보다 지루함이며 결혼생활에 더 지루해하는 것은 남편보다 아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연구팀은 88쌍의 부부에 게 부부 관계를 한마디로 어떻게 묘사할 수 있겠 는지 물었다. 부부 중에는 결혼한 지 36년 된 사 람들도 있었다. 대답은 “지루하다”는 것이 주류 였으며 지루함도 줄잡아 70가지로 달랐다. 또 다른 부부들에게는 첫 번째 부부들이 내놓 은 답 중에서 어떤 답이 가장 현실과 가까운지
물었다. 역시 “지루하다”가 가장 많았다. 또 “재 미가 없다” “대화가 없다” “로맨스가 없다”는 답 도 많았다. 심지어 “결혼 후 관계는 허드렛일과도 같다”는 응답도 많이 나왔다. 몇몇 부부는 “가슴 속에 날 아다니던 화려한 나비 떼가 사라졌다”거나 “나 는 남편(아내)의 그늘에서 산다”는 응답도 나왔
다. 특히 이런 경향은 남편보다 아내가 많이 보 였다. 연구팀의 베벌리 페르 박사는 “결혼생활이 오래 되었다고 꼭 많이 지루해하지는 않았다”면서 “ 서로에 대해 감정이 상했거나 대화 부족이 지루 함으로 이끄는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사 결과에 따르면 연애시절이 결혼생활보다는
훨씬 덜 지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연애시절에는 지루하다 싶으면 무언가 새 로운 시도를 하기 때문에 곧 해소된다”면서 “사 랑이 지속되는데 장애물이 뭔가 물었을 때 갈 등, 배신, 이기심 같은 것일 줄 알았으나 답은 의외로 지루함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실렸다.
여성, 또래의 남성과 결혼해야 오래 산다 요즘은 결혼할 때 남녀 간의 나이 차이는 큰 문제가 안 된다. 남성보다 3~4살 많은 연상녀와의 결혼은 흔한 일이 됐다. 그런데 남성은 어린 여성과 여성은 또래의 남성과 결혼해야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가 1990~2005년 덴 마크 인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부부의 나이 차이와 사망 나이 관계를 분석한 결과, 남성은 7~9살 어린 여성과 결혼하면 일찍 죽을 위험이 11% 감소하고 15~17살 어린 여성과 결혼하면 2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여성은 비슷한 나이 남성과 결혼해야 오 래 살고 남성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날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졌다. 여성은 7~9살 연상 또는 연하인 남성과 결혼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20% 높아졌고 15~17살 연상 또는 연하와 살면 조기
사망 위험이 30%까지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를 두 가 지로 해석했다. 하나는 건강하고 성공한 남성만 이 젊은 여성을 쟁취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여 성을 얻는 남성일수록 더 오래 사는 자연선택 때 문이라는 해석이다. 다른 해석은 “젊은 여성들이 남편 건강을 더 잘 챙기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 은 영국 일간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에 실렸다.
여성은 비슷한 나이 남 성과 결혼해야 오래 살고 남성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날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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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CULTURE & COLUMN
퀸스랜드 한인문학회
“백세 인생과 나” 김광연 골드코스트 거주 철부지 문학회원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백세 인생’이라는 유행가가 노령화 사회의 한 단 면을 이야기해 주는 듯합니다. 현재 우리 나라 평균수명은 남자는 81세, 여자는 86세라고 하 며 의료기술과 정부의 의료 혜택이 점점 좋아져 서 앞으로 평균수명이 100세가 될 것이라고 예 측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사상가 공자는 나이에 따른 인 격의 발달 과정을 이론화 하여 후세에 남겼습니 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을 이야기할 때 이 이론 을 자주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자가 살 았을 때는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이고 당시의 평균 수명은 60세가 채 안될 때라 과연 우리가 살아가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적합한 이론 인가 의문을 갖게 합니다. 공자왈, 15세 때 배움에 뜻을 두고 공부를 어느 정도 끝 낼 때 라고 했으나 요즘 어디 현실이 그렇습니 까? 제때에 대학을 졸업하더라도 스무 살이 넘 고 재수 삼수 한다거나 남자들은 군복무 마치고 오면 스물 다섯 살이 넘습니다. 게다가 석사, 박 사과정까지 하는 사람은 서른을 훌쩍 넘어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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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끝나게 됩니다. 공자 말씀은 첫 줄(吾十有 五而志于學)부터 20년은 상향 조정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30세에는 (三十而立), 자기만의 인생 계획을 세 운다거나 주관이 뚜렷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요즘 세상에는 어림 없습니다. 청년들은 각종 스 팩 쌓기에 여념이 없고 자기 의지보다는 남의 눈 치를 보는데 익숙합니다. 취직을 한다거나 돈을 벌기 위해 자기 뜻은 접어두고 세상 입맛에 맞추 어야 살아 남을 수 있는 세태에서 공자님 말씀을 실현하는 데는 아직 이 나이로는 안되고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40세에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각종 유혹에 빠지 는 일이 없이 스스로 지중해야 한다고 (四十而不 惑) 공자님은 설파했지만 요즘 40대가 맞닥뜨리 고 있는 각종 유혹에 빠지지 않고 초연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의심스럽습니다. 식구들 먹여 살리 느라 또는 입신양명(立身揚名)을 위해 정신 없 이 일하다 보니 사건사고에 제일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범죄율이 제일 높은 연령층이 40대라고 하니 유 혹에 안 넘어가고 성실히 살아가려면 더 배우고 자기 인생을 심사숙고 할 시간이 턱없이 모자란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20대, 30대에 제일 범죄 가 많았었는데 지금은 연령층이 높아졌다는 통 계를 보면 공자도 난감해 하시고 숫자를 수정하 라고 하실 것 같습니다. 거친 40대를 보내고 50세에는 하늘의 뜻을 알 고 (五十而知天命) 스스로 인격이 완성되어 모 든 행함에 있어 하늘과 땅과 우주 자연의 이치에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의 50대는 여전히 바쁘기만 합니다. 가족을 위 해 짊어진 삶의 무게가 가장 무거울 때이고 인생 이 슬슬 지쳐갈 무렵이라서 하늘의 뜻은 커녕 자 기를 돌아볼 새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바람직하기는 50살 후반에 하늘의 뜻을 대강 눈 치라도 차리고 60살로 넘어가서 자기 고집은 버 리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70세로 이어져서 세상살이 무엇을 해도 무리가 없고 자연의 법칙이나 사회규범에 어긋 나지 않을 정도(七十而從心所欲不踰钜 )로 내공이 쌓여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나이 들었다고 모두 어른이 아닌 경우를 많이 봅니다. 어릴 적에 마을에서 60대면 의젓하게 곰방대 물 고 젊은 사람들로부터 어른 대접 받던 분들을 기 억합니다. 60에 들어서면 六十而耳順 이라고, 나를 내세우지 말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고 특히 차세대 말을 더 잘 들어야 하는데 70을 내일 모 레 앞두고도 나는 아직 어른으로 살지 못하고 있 습니다. 나이 먹을 만큼 먹었으니 이제는 욕심 을 내려놓고 하늘의 뜻을 알고 우주 질서를 이해 한다거나, 진리를 탐구하고 실행해야 할 50대 의 과제도 못한 채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 아무래
도 철부지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정신차 려 세상살이를 한다고 해도 공자의 말씀을 실현 할 수 없는 것은 지금의 사회 구조 탓이라고 변 명 아닌 변명을 해 봅니다. 만약 이 시대에 공자 께서 계신다면 새 시대에 맞게 당신의 이론을 수 정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혹시 저처럼 인생이 공자의 말씀대로 실현되 지 않았다고 실망하시는 분이 있으면 꼭 ‘내 탓’ 이 아니므로 심기일전해서 분발하시기를 바랍 니다. 저도 얼마 간의 시간을 벌어 개과천선하 고 정신차려 살면 드디어 폼 나는 ‘어른’ 으로 거 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도 철이 안 들어 못 간다고 전해라~”
퀸스랜드 한인 문학회는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화번호 송 정은 0422 229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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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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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 / 6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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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민부 공무원들 부정부패 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