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5. / 666호 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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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1이 GST 15% 인상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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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의 집값 상승률, 시드니를 따라잡다 멜번의 부동산 가격 상승 속도가 시드니를 능가해서 전국 최고의 상승률 을 기록했으나 가격은 여전히 시드니보다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oreLogic RP 연구소의 가장 최근 데이타 수치 를 보면 1월에 시드니의 부동산 가격이 0.5퍼센 트 증가한 것에 비해 멜번은 2.5퍼센트나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지난 29개월만에 주거용 부동산 연간 상승률 10.5퍼센트로 사상 최저를 기록한 시드니를 제치고 이젠 멜번이 전 년대비 11퍼센트라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상승 률을 기록하였다. “시드니는 집값이 연간 18퍼 센트 올랐던 작년 7월 이래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고 멜번도 상승률이 둔화되기는 마찬가지이나 시드니만큼 그다지 크지는 않으며 경매처분률을 포함해 여러 다른 지표들로 미루어 보아도 멜번 은 작년 후반기 이후 내내 시드니보다 상승률이 높아왔다.”라고 CoreLogic RP 데이타 연구소장
팀 로리스씨는 말했다. 이러한 추세는 새해가 되 어서도 계속 이어져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는 고 작 59채의 주택만이 경매되어 절반에도 못미치 는 45.2퍼센트의 경매처분률을 보인 반면 멜번 은 151채의 주택들이 경매되어 71.3퍼센트의 경매처분률을 보였다. 1월의 데이타를 보면 캔 버라는 2.8퍼센트 상승해서 연간 상승률 6퍼센 트를 기록했고 호바트는 4.7퍼센트 상승해서 연 간 상승률 2.3퍼센트를 기록함으로써 전국적으 로 시드니와 멜번의 가격상승률은 다른 모든 주 도들에 비해 여전히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즈번과 애들레이드는 보통 가량의 가격상승 률을 기록했으며 퍼스와 다아윈은 월평균, 연평 균 가격상승률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멜번의 다운타운
호주의 부동산 관련세금, 가계에 점점 큰 부담 작년 6월 전국적으로 인지세(Stamp duty) 7.9퍼센트 인상, 작년 11월 기준 전국에서 인지세를 최고로 부과하는 주는 노던 테리토리 $25,600, 최저는 퀸스랜드 $6300 호주로 이주해서 일을 하고 집을 장만하길 희망 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부동산 관련세금을 내게되었다고 새로운 자료는 밝히고 있다. 주택산업협회(Housing Industry Association,이하 HIA), 주거용 건물산업계 (Residential Building Industry)의 말에 따르 면 재산세가 호주의 여러 지역별로 천차만별이 며 이로인해 주택구입자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HIA의 최근 보고서에 실린 데이타를 분석해 보면 2015년 11월 당시, 노 던 테리토리의 주택구입자들은 전국에서 최고 로 높은 $25,600의 인지세를 내느라 지속적으 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빅토리 아주는 $24,700, 뉴사우스웨일즈는 $23,600 의 인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퀸스랜
드주는 계속해서 전국 최저인 $6,300를 부과 하고 있으며 두 번째로 저렴한 곳은 태즈매니아 주로서 $9,300를 부과하고있다. 네 번째로 높 은 주는 $18,400를 부과하는 ACT 이며 다섯 번째는 $16,300를 부과하는 서호주이고 여섯 번째는 $15,400인 남호주이다. 전반적으로 전 국의 인지세는 작년 6월에 7.9퍼센트 인상되어 $17,653부터 $19,045의 분포를 보이는데 이 는 보통 직장인의 거의 4개월치 소득과 맞먹는 다. 이렇게 인상된 인지세로 인해 대출상환금 은 연간 $1165 인상되는 것이고 30년 상환기 준으로 따져보면 무려 $34,955를 더 갚아야하 는 것이다. 인지세 비용은 각 가정에 심각하고 도 부정적인 영향을 몇 배로 불러오는 재정적 급락을 초래한다. 인지세가 $19,000로 인상되
어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 이외에도 이는 대출상 환금의 이자를 약 $15,900나 증가시키는 결과 를 가져온다고 HIA 의 선임 경제전문가 셰인 개 러트씨는 말했다. 인지세로 인한 손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으며 주택구입자들이 인지세를 지불 한 후 적은 액수의 보증금만을 내고는 큰 부담 의 상환금 이자를 갚아야 되며 그 결과로 상당 히 더 높은 대출금보험료(Lender’s Mortgage Insurance, 이하 LMI)를 내야만 한다고 그는 설 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527,000의 집을 구 입시에 인지세로 인해 LMI를 $7855까지 더 내 야하는 상황이 되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차후 불어난 상환금 이자에다 LMI까지 더해지게 된 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결국에 가서는LMI와 상 환금 이자까지 놓고 따져보면 $19,045이던 인
지세가 $50,000로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고 그는 덧붙였다. 이는 보통의 주택구입자들에 게 용납하기 힘든 큰 부담을 지워주게된다고 그 는 말했다. 또한 그는 주정부들이 갈수록 인지 세로 인한 세수확대에 더욱 의존하고 있다고 지 적하면서 미래의 첫 주택구입자들에게 이런 식 으로 인지세를 부과함으로써 정부가 치러야할 뻔한 결과에 대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생산성 위원회의(Productivity Commission) 가장 최근 보고서에서도 집을 줄 여 이사가길 원하는 노년의 주택소유주들에게 높은 인지세는 그들의 사기를 크게 꺾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론조사 결과, 3분의 1 이상의 유권자들GST 인상에 찬성 뉴사우스웨일즈 마이크 베어드 총리 GST인상 공개적으로 지지 촉구, 스콧 모리슨장관은 개인 소득세 인하에 우선순위 연방정부는 그동안 조세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재점검을 고려해왔고 뉴사우스웨일즈 마이크 베 어드 주총리는 공개적으로 연방정부의 조세개
혁안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유 권자들이 참여한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54퍼센 트는GST 인상에 반대를 하였으나 37퍼센트는
찬성하였다. 그러나 베어드 총리는 GST인상으 로 300억불의 세수가 추가로 걷히며 이 세금으 로 보건과 교육분야에 더 지원할 수 있다고 말 했다. 또한 그는 이 재정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추가 지원을 할 수 있고 소득세와 법인세 를 인하하여 생기는 틈을 메울 수도 있다고 말 했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또한 자유국민 연합당 (LNP)이 여전히 53대 47로 노동당보다 높은 선 호도를 나타낸다고 보여주고 있다. 연방총리 선 호도 역시 말콤 턴불 총리가 야당의 빌 쇼튼 당 수를 59대 20으로 앞서고 있다고 보여준다. 마 티아스 콘맨 재무부장관은 GST 가 국민들의 논 쟁거리가 되는 세금이지만 아직 인상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연방총리가 우리의 조세 제도를 개선시킬 수 있는 것에 관한 어떤 대화 도 결국은 GST에 촛점이 맞추어질 것이라고 했 다며, 왜냐하면GST가 우리 조세제도에서 중요 한 한 부분이기 때문이고 현재 정부가 중점을 두
는 것은 조세의 종류들을 균형잡히게 잘 배합하 여 조세제도를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콘맨장관은 말했다. 그는 또한 모든 주들에서 내놓은 다양 한 의견을 경청하는 것을 연방정부는 기쁘게 생 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뉴사우스웨일즈의 마 이크 베어드 총리와 남호주의 제이 웨더릴 총리 가 연방정부와 함께 건설적인 참여를 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 그리고 물론 다른 주들 및 준주 들과도 선의의 대화를 통해 함께 하고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콧 모리슨 연방 재경부장관은 개 인소득세 인하와 법인세 인하를 우선시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현재 30퍼센트인 호주의 법인세 는 국제기준보다 높은 것인데, 모리슨장관은 높 은 소득세로 인해 국민들이 큰 부담을 가질 것이 라며 뭔가 조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내년에는 국 민들이 더 많은 소득세 부담을 질 것이라고 말함 으로써 소득세 분야의 세금인하에 주력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NSW Premier Mike Ba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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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장, 재선되면 도시 지하철 개통 공약 그레이엄 쿼크 시장은 자신이 다음 선거에서 재당선되면 15억 40만불 규모의 도시 지하철 시스템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지하철 노선으로 도시의 남동쪽과 북쪽 내부의 버스전용도로 일부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쿼크시장은 새해 들어 첫 시정 발표에서 그가 건 설을 계획 중인 브리즈번 메트로의 노선이 남쪽 의 울룽가바에서 도심을 거쳐 북쪽의 허스튼까 지 이어지며 이는 러시아워에 교통혼잡을 빚는 빅토리아 브릿지에서 200대의 버스운행을 대신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도시의 팽창과 이를 수용하기 위한 버스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 량 증가는 브리즈번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 제들 중 하나이다. 그래서 통근 시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는 장기적인 교통정책만이 답이 될 것이 다.”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3월 19일에 있을 선 거에 출마하는 노동당의 시장 후보 로드 하딩은 쿼크시장의 지하철 건설제안을 가리켜 “더 비싸 고 더 화려한 버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
고 표현했다. 재정마련도 안된 이런 계획이 브리 즈번의 증가하는 교통정체에 대한 답이 될 수 없 다고 그는 말했다. “호주 전역, 그리고 전 세계 에 걸쳐 현대도시라면 이제는 경전철로 가는 추 세라며 자신이 계획하는 교통정책에 대해 다음 달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애나스타샤 팰러셰 이 주총리는 이 지하철 건설계획이 지난 정권의 캠벨 뉴먼 총리가 먼저 추진하려고 했었던 구정 책을 재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는 납세 자들이 세금을 들여 추진하고 싶어하는 계획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쿼크시장 은 시와 주, 그리고 연방정부로부터 재정을 지원 받으려 한다고 보도되었다. 그가 계획하는 이 지 하철 노선은 브리즈번의 남동쪽과 북쪽 내부의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노선의 버스전용차선 일 부를 사용하여 건설될 계획이며 이는 한 시간에 30,000명 까지의 인원을 수송하는것이 가능하 다. 지하철이 운행되면 빅토리아 브릿지에는 일 반 차량의 통행이 금지되며, 사우스 브리즈번의 문화센터역은 지하로 옮겨가고 정문이 애들레 이드 스트리트 밑으로 만들어져 노스 키(North Quay)와 킹 죠지 스퀘어의 버스전용차선으로 연결되게 된다. 하루에 약 170,000 명이 시내를 통과해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게 될 것이며 2031 년에는 하루 이용객이 250,000 명 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ord Mayor Graham Quirk
브리즈번의 낙서예술가, 공공장소 손상으로 벌금 및 사회봉사 명령 선고받아 “뱅씨”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브리즈번의 거리예술가 앤써니 리스터는 시청의 허가없이 시내 거리의 이곳저곳에 낙서그림(Graffiti)을 그렸다는 시청의 고소로 재판을 받게 되었고 공공장소에 고의적 손상을 입힌 혐의로 결국 유죄선고를 받았다. 그는 이 판결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틀에 걸친 공 판기간동안 그를 담당했던 배리 코스그로브 판 사에게 초상화 스케치를 그려서 선물했다. 그러 나 코스그로브 판사는 턱 밑에 늘어진 살을 너무 크게 그렸다며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았 다. 또한 수석판사에게 그가 주는 선물을 받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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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36세의 리 스터는 브리즈번 시청에 의해 고소당한 후 사실 상 자신이 도시의 흉물스러운 장소들을 미화시 켜왔다며 무죄를 주장해왔으나 결국 고의적 손 상 혐의가 인정되어 유죄를 선고받았다. 브리즈 번 시청은 과거 그에게 도시 전체의 교통신호함
에 그림을 그리도록 의뢰했었으나 2009년에서 2014년에 걸쳐 그가 시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다섯군데에 낙서그림을 그려왔다고 고소장에서 밝혔다. 그는 시청의 허가를 받고 그곳에 그림을 그렸다고 주장을 했으나 코스그로브 판사는 그 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리스터는 낙서그
림으로 가득 채워진 스케이트 공원이나 볼품없 는 주차장 문에 그린 그림들을 포함해 이는 모두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지 이렇게 그림 그리는 것 이 공공장소 손상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내가 무언가를 훼손시킨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하려 고 한 것인데 내가 한 행동을 잘못이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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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법이 잘못된 것이다. 내가 한 모든 것은 시 민들에게 준 선물이지 내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 다”라고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낙서그림 을 지우는 비용으로 시청에 $440를 지불하고 5 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 선고로 인한 전과기록은 남지 않게되었다. 이 판 결을 내리면서 코스그로브 판사는 리스터를 가 리켜 “거리의 문제아”라고 칭하며 그가 교육도 많이 받고 재주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만 그의 행동은 공공질서에 반하는 손상행위라 고 판결했다. “어떤 장소의 미관을 개선할 지 말 지는 그 장소의 소유자에게 달려있다.”라고 판 사는 말하며 그러나 브리즈번 시청이 거리낙서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리스터의 재능을 활용해 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브리즈번 시청 라이 프스타일 크리스터 애담스 대변인은 이번 판결 이 재산물에 대한 소유주의 권리를 지지해준 결 과라고 말했다. “이번 판결은 거리예술의 가치에 대해 논한 것이 아니라 다른 소유주의 재산물에 허가없이 그림을 그리는 행위가 용납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준 판례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스터는 그간 자선활동을 위해 여러 점의 그림 을 그려 아동병원에 기부하였으며 호주의 예술 및 패션잡지에도 실린 바 있고 비엔나에서는 그 에게 예술가 비자를 제안하기도 했었다.
우버, 운전기사 및 승객들 문제행동 스마트폰 통해 단속 계획 우버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추적장치를 통해 우버기사들의 과속이나 운전중 전화사용 행위등을 모니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파일럿 프로그램은 우버기사들과 승객들의 문제 행동들을 모니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활 용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우버는 지로미터( 각속도 측정장치) 및GPS 그리고 가속도계를 사 용하는 추적장치인 스마트폰 기반 시스템을 시 범적으로 사용하려는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우버기사들의 과속이나 전 화사용량을 규제할 수 있다고 한다. 가속도계 센 서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장착되어 있으며 운 전기사가 가속페달이나 브레이크를 너무 급히 밟을때 표시를 해주게 된다. 지로미터 데이타는 운전기사가 주의산만하게 계속 전화기를 움직이 는 지 알려주게 된다. 우버 서비스는 매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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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람들이 차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차 량을 공유하도록 기회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서 지난 몇 년 동안 매우 인기가 높은 서비스로 증명되어왔다. 그러나 우버는 서비스를 충분히 규제하지 못한다는 비난을 기존의 택시기사들 과 입법자들에게 전세계적으로 받아왔다. 우버 의 안전담당 이사인 죠 설리반씨는 이 새로운 모 니터링 시스템으로 서비스의 안전을 주도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만약 기 사가 가속페달이나 브레이크를 너무 급작스럽게 밟는다고 승객이 불만을 제기한다면 우리는 데 이타를 이용해서 그 운행기록을 검토해볼 수 있 다. 만약 승객의 불만사항이 정확히 맞는다면 우
리는 그 기사와 연락을 취할 수 있고 그렇지 않 다면 이 정보로 인해 그 기사의 안전등급이 영향 을 받지는 않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가디언 매 체의 보도에 의하면 운전기사의 위험운전이나 운전중 전화기 사용 이외에도 우버는 때때로 승 객들이 저지르는 제멋대로인 행동들을 타겟으로 하는 계획도 세우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시애틀 의 경우 뒷자리에 승객을 비추는 거울을 달아 승 객들의 행동을 증거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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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강타한 폭풍우로 두 명 사망 퀸스랜드의 몇몇 해안지역에는 단 10분동안 66밀리리터 이상의 비가 쏟아졌으며 골드코스트 공항은 극심한 날씨로 인해 항공기들을 브리즈번으로 우회시켜 운항하도록 해야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극심한 폭풍우가 퀸스랜드 의 많은 지역을 강타했으며 선샤인 코스트와 글 래드스톤 사이의 몇몇 지역에는 125밀리 이상 의 폭우가 쏟아졌다. 강력한 폭풍우에 휩쓸린 하 비 베이 지역의 캐러반 파크에서는 꺾어지는 나 무에 맞은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중에 사망 했다. 또한 폭풍우가 남동부 해안을 따라 내려오 면서 이 일대 대부분의 지역이 정전되는 사태도 일어났다.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는 심한 천 둥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졌으며 골드코스트의 쿨랑가타 공항은 극심한 날씨로 인해 운항 예정 이었던 항공기들이 브리즈번으로 우회해서 운항 한다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승객들에게 전 했다. 이번에 퀸스랜드를 강타한 극심한 폭풍우 로 인해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는데 번다버그에 서 내륙쪽으로 들어간 세인트 킬다에서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도로를 운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명의 남성이 SUV 차량을 함께 타고 가족을 방문한 후 집으로 돌아가던 길 에 홍수로 잠긴 도로를 무리해서 가로질러 가려 다가 차량이 물에 휩쓸려버렸다고 경찰은 전했 다. 64세의 운전자는 차에서 빠져나와 헤엄쳐서 뭍으로 나와 살았지만 조수석에 타고 있던 68세 남성은 물에 휩쓸리는 차안에서 빠져나오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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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으며 아래쪽으로 150미터 떠내려간 차량안에 서 그의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도 차량으로 말들을 운송하던 중4명의 사람과 2 마리의 말이 세인트 킬다 근처의 샛강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빠져있다가 구조되었으며 그로부 터 약 30분 후에는 월러빌 근처의 나무에서 또 한 명이 구조되었다고 퀸스랜드 긴급서비스 대 변인은 전했다. 이 사고로 사람들과 말들 모두 아무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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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기업들이 온다…호주 북부 개발 구체화 미국 셰일가스를 개척한 주요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호주 북부로 몰려들고 있다. 이들 기업이 호주 북부준주(NT)에 셰일가스 개 발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에 나서면서 막 대한 부존자원으로 주목을 받는 이 지역의 개발 이 구체화하고 있다. 미국 셰일가스 개발의 선두주자인 AEP(American Energy Partners)는 지난해 8월 북부준주 의 탐사회사 어머 에너지(Amour Energy)의 셰 일가스 탐사권 75%를 미화 1억 달러(1천200 억원)에 인수한 뒤 공동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미국 텍사스의 EMG(Energy & Minerals Group)도 지난해 12월 북부준주 업체인 판게 아 리소스(Pangaea Resources)와 협력을 통 해 기회 포착에 나섰다. EMG는 탐사 자금을 지 원하고 성공을 할 경우 지분 18%를 받는 계약 을 했다.
이밖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거대 에너지·화학 기업인 사솔(Sasol)과 북미의 팰컨 오일&가스 (Falcon Oil&Gas)가 공동으로 2014년 말에, 일 본의 인펙스(Inpex)도 지난해 말에 각각 셰일가 스 탐사에 참여하고 있다. 가스 가격을 결정하는 유가가 최근 12년 사이 최저으로 하락했지만, 이들 기업은 북부준주의 유리한 투자환경, 천연 가스의 성장 잠재력, 장기 관점의 저점 투자전략 에 따라 개발에 나서고 있다. 북부준주는 셰일가스 매장량이 풍부한데다 미국 가스전과 유사한 지질 특성을 보유해 업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수출 거점이 될 호주 북부 의 다윈 항이 아시아 시장과 비교적 인접해 있다 는 것도 장점이다. 북부준주 정부도 투자 유치에 적극적이다.
주호주 한국대사관과 경제협력 확대 회의를 매 년 여는 북부준주 정부는 한국 측에 지속적으로 셰일가스 개발 투자를 제의하고 있다. 북부준주 정부는 또 다음 달 15~16일 ‘연례 지 구과학 탐사 세미나’(AGES)를 열고 관련 기업 들에 에너지 탐사 기회 등을 소개하며 투자 유치 에 나선다. 그러나 유가가 아직은 불안정한 데다 사업성 검 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들어 과열 투자 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다. 호주 주재 한국대사관의 정정훈 에너지 보좌관 은 “아직 우리 기업들의 호주 셰일가스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이라며 “유가가 크게 떨어져 관 심이 덜한 상황이지만 주요 에너지 기업들은 남 들이 못 보는 기회를 노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주, 기준금리 2.0%로 9개월째 동결
이에 따라 호주 금리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째 동결됐다. 호주는 현재 양호한 고용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 으며, 호주달러화의 약세로 서비스업 같은 부문 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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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과 5월에 0.25% 포인트씩 인하하면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 졌다.
호주 중앙은행(RBA)
호주 중앙은행(RBA)은 2일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2.0%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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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비상> 호주 20대 발리에서 원숭이에 물려 감염 호주 20대 남성이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중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는 모기보다는 원숭이에 물렸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호주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2일 보도했다. 신문은 학술지 ‘열대의학과 공중보건 동남아저 널’ 2015년 5월호의 보고서를 인용, 발리의 우 붓 원숭이 숲을 찾은 27살의 호주 남성이 원숭 이에 물린 뒤 증상이 발진과 열병, 결막염으로 진전됐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원숭이에 물리고 나서 7일 후 호주 북 부의 로열 다윈 병원에서 급성 지카 바이러스 진 단을 받았다. 보고서는 이 남성의 감염 원인이 모기일 수도 있 다면서도 “우리는 타당성 있는 감염 경로를 (원 숭이로 인한) 상처로 보고 있다”라고 밝히며 원 숭이 쪽에 무게를 뒀다. 지카 바이러스는 통상 모기에 의해 전염되지만 간혹 예외도 보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잠비주(州)에 거주 하는 27세의 남성도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 사이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 인된 바 있다. 2013년의 한 논문에서도 인도네시아를 방문하 고 돌아온 52살의 호주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걸렸지만, 뎅기열로 오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동남아시아에서는 지카 바이 러스 감염 사례가 종종 발생했으나 제대로 진단
이 내려지지 않았을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지카 바이러스가 뎅기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 는 데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검사의 한계로 이 바 이러스를 제대로 인식하는 게 어려웠을 수 있다 는 것이다. 호주 도허티 연구소의 마이크 캐튼 박사는 인도 네시아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제대로 인식됐는 지 여부는 알기 어렵지만 남미와 같은 대규모 발병이 그냥 넘어갔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의 연구소에서 “2012년 이후 해외 에서 질병을 갖고 돌아온 호주인 1천500명을 조사한 결과 7명만이 지카 바이러스에 양성 반 응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1947년 아프리카 우간다 지카 (Zika) 숲의 한 원숭이에서 발견된 뒤 그 지명을 이름으로 갖게 됐다. 이 바이러스는 가벼운 독감 증세를 보여 감염자 대다수는 병원에 갈 필요 없이 완치된다. 하지 만, 최근 브라질에서 신생아의 선천성 기형인 소 두증(小頭症)이 산모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때 문이라는 가설이 나오면서 갑작스럽게 공포가 증폭됐다.
호주 시드니 학교들 3일만에 또 폭탄 위협 대피 소동 호주 시드니의 하이스쿨(중고등학교) 여러 곳에서 3일만에 또다시 동시다발적인 폭발물 테러 위협으로 학생들이 대피하고 학교가 폐 쇄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시드니 서부와 남부, 북부의 9개 하이스쿨이 1일 오 후 폭발물 테러를 경고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 혔다. 이번 위협으로 도심의 무어 파크 지역에 있는 시드니 여자 하이스쿨 학생들이 부근 운동장으 로 피신하는 등 일부 학교에서는 신속한 대피 가 이뤄졌다. 경찰은 각 학교를 찾아 조사를 벌였다며 “현재 로는 위협을 입증할만한 심각한 일은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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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밝혔다. 호주 경찰은 이번 사건이 영국과 프랑스, 벨기 에, 노르웨이, 일본 등에서 발생한 유사한 허위 폭탄테러 위협과 관계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영
국 런던의 경우 지난달 26일과 28일에 다수 학 교에서 폭발물 테러 위협 전화로 대피하는 소동 이 벌어졌다. 사흘 전인 지난달 29일 NSW 내 시드니 등의
7개 초등학교와 하이스쿨에서도 거짓 폭탄 공 격 위협 때문에 학생들이 대피한 바 있다. 당 시 이 위협은 러시아 해커들의 소행으로 지목 된 바 있다.
호주 경찰은 이날 사건과 지난 주말의 위협이 서 로 관계가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네티즌의 힘...선천성 심장병 호주소녀, 귀가...꿈 이뤄 미국 병원서 가족 품으로…1주일만에 1억8천만원 모금
미국 병원에서 중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13살 호 주 소녀의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지내고 싶다’ 는 소박한 꿈이 누리꾼의 폭발적인 성원으로 이 뤄지게 됐다. 1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호주 소녀 펠리시티 스니스비는 어떻게든 목숨 을 구해보겠다는 부모의 뜻에 따라 약 2개월 전 미국 오하이오의 한 병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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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이미 28차례나 수술을 받았고 상태가 더 욱 악화하면서 살 날마저 많이 남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던 상황이었다. 부모의 기대와는 달리 수술은 다시 실패했고, 소녀는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2개월째 누워 있다. 그 사이 아빠 벤은 일을 그만둘 수 없어 소녀의 형제자매와 함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발리나의 집으로 돌아갔고, 엄마가 소녀를 돌 보고 있다. 소녀는 집으로 돌아가 자매들과 수영하거나 함 께 식사하는 등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이 ‘마지 막 소원’이었지만 문제는 비용이었다. 의료 장비를 갖춘 비행기 등을 이용해 병원을 나 서 집으로 가는데 무려 21만2천 호주달러(1억8 천만원)가 필요했다. 소녀 가족의 친구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으로 지난달 26일 온라인 모금에 나섰다. 누리꾼의 응원이 바로 쇄도했다. 1주일 만인 1 일 현재 3천725명이 참여했고, 모금액은 예상 비용인 21만2천 호주달러를 막 넘겼다. 호주 항공사 콴타스도 힘을 보태겠다고 나섰다.
콴타스는 “국적항공사로서 다른 사람들처럼 이 번 일에 감동했다”며 “가족과 접촉해 우리가 도 울 일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시드니모닝헤 럴드는 전했다. 소녀의 아버지 벤은 “믿어지지 않으며, 아름다 운 인간애의 한 사례”라며 “아이가 이번처럼 웃 는 것을 나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라고 감사 를 표시했다. 소녀는 ‘국제 선천성 심장병의 날’인 오는 14일 까지는 호주의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이 지만 사실상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수술에는 성 과가 없어 생존 기간은 많이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소녀를 돕기로 결정한 호주 항공사 콴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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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호주 야생지대 불 피해 확산… 기후변화 탓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호주 남부의 섬 태즈메이니아 야생지대가 화재로 파괴되고 있으며 나무 등 일부는 자칫 복원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 오고 있다.
태즈메이니아 서부에서는 지난달 13일 번개로 발생한 불이 계속되고 있으며 세계 유산인 야생 지대도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주 언론이 1일 보도했다. 태즈메이니아 야생지대는 지구상 광활한 온대 야생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자연 및 문 화적 가치가 인정돼 1982년 세계 유산으로 지 정됐다. 해당 면적은 태즈메이니아 전체의 약 20%인 140만 헥타르(1만4천㎢)가량이다. 이번 불로 고대 고산식물 생태계가 일부 파괴됐 으며, 특히 불에 탄 나무 중에는 수령 1천500년 이상의 펜슬 소나무(pencil pine)와 킹 빌리 소 나무(king billy pine) 등도 포함됐다고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전했다. 이들 나무는 유칼리 나무들과 달리 한번 불에 타 버리면 회생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즈메이니아 소방당국은 접근이 어려운 만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할 수 없지만, 보호구역 중 많은 곳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생물학자인 데이비드 보만 태즈메이니아대 교 수는 “태즈메이니아 서부는 지질학적 피난처”라 며 이 지역은 곤드와나 초대륙(호주와 남극 및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이 하나의 대륙)이 1억 8천만년 전 갈라진 이래 계속 보존돼 왔다고 설 명했다. 보만 교수는 이어 이번 화재가 기후변화와 관계 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몇 십년 전만 하더라도 번개는 발화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달라졌다며 “ 태즈메이니아 서부의 날씨가 믿을 수 없을 정도 로 건조하고 따뜻했을 때 이번 화재가 시작됐다” 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의 온난화 추세라면 이 지역의 현 생태계가 50년 후에는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 했다. 태즈메이니아에서는 약 70곳에서 불이 계속되 고 있으며 화재 지역은 대부분 북서부라고 시드 니모닝헤럴드는 전했다. 호주 본토는 물론 뉴질랜드 소방관들의 지원 아 래 20일 가까이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불 에 탄 면적만도 10만 헥타르(1천㎢) 가까이 되 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직 주택 등 재산과 인명 피해는 없다.
호주 50세女, 암에 지지 않았다 … 7일간 7대륙 7회 마라톤 완주 전세기로 이동하며 남극 등 달려… 투병 동료들 힘냈으면 “암에 지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육체적인 한 계를 넘어봐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암을 극복한 호주의 중년 여성이 7일동안 남극 등 7대륙에서 마라톤 7차례 완주라는 초인간적 인 강행군을 무사히 마쳤다. 두 자녀를 둔 50살의 호주 여성 히더 호킨스는 30일 자기가 사는 시드니에서 열린 마라톤을 끝 으로 ‘월드 마라톤 챌린지’(World Marathon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호주 ABC 방송이 보도했다. 7일간 7대륙에서 마라톤 7회를 하게 되는 이 행 사는 세계 각국에서 15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전세기로 이동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항공기 이 동거리만도 3만8천km에, 소모시간만 59시간 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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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킨스는 혹독한 일정을 마친 뒤 “다시 짐을 꾸 려 공항으로 달려가 또 어딘가를 달려야 할 필요 가 없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푹 쉬고 싶다”라고 말했다. 호킨스는 지난 23일 이번 여정의 출발점으로 영 하 25℃를 밑도는 남극 유니언 글레이셔에서는 장염으로 중간에 3차례나 휴식을 취하는 악전고 투 속에 레이스를 겨우 마쳤다. 이어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 미국 마이애미, 스 페인 마드리드, 모로코 마라케시, 아랍에미리트 (UAE) 두바이를 거쳤다. 호킨스가 마라톤에 관심을 둔 것은 난소암에서 완치한 뒤인 3년 전이다. 2007년 2월 병원을 찾았다가 난소암 진단을 받 았으며 급속히 자라나는 난소암 세포를 제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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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중국서 SUV 2천120대 리콜… 배터리 화재위험 중국에서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량 조작에 이어 이번에는 배터리 화재위험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리콜을 계획하고 있다. 1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의 품질안전 기관인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 국(질검총국)은 폴크스바겐이 배터리 화재위 험으로 SUV 차량 투아렉 2천120대를 리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0년 9월 6일부터 2014년 8 월 13일 사이에 생산된 차량이다. 질검총국은 이들 차량의 배터리가 물이 스 며들 경우 합선을 일으켜 화재위험이 있다 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측은 이들 차량에 배수밸브를 설 기 위해 서둘러 수술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무모해 보이는 이번 도 전도 삶에 기억될 만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밑바탕이 됐다. 최근까지 매주 약 100㎞를 꾸준히 달리고 있으 며, 지난해에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추운 날씨 속에 벌어지는 북극 마라톤에도 참여했다. 호킨스는 이번의 완주를 난소암 투병을 하는 동 료들 공으로 돌리며 그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 는 뜻을 밝혔다. 남편인 덕은 부인 호킨스의 이번 도전에 대해 “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확고한 결심과 용기, 의지
치할 계획이며 2월 18일부터 리콜을 실시할 계획이다.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중국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건과 관련해 SUV 티구안 (Tiguan) 1천946대와 파사트 B6 4대 등 1천 950대를 리콜한 바 있다. 폴크스바겐에 중국은 세계 판매량의 35%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며 상하이다중(上海大 衆)과 이치다중(一汽大衆) 등 2개의 폴크스바 겐 중국 합작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가 이뤄낸 한편의 서사시”라고 설명하고는 모든 것을 웃으며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는 말을 했다 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해병대원인 대니얼 카티카(27)와 미국의 어린이집 운영자 매사추 세츠 주 벨몬트 여성 베카 피치(35)가 각각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피치는 이번 대회 최고의 장소와 최악의 장소로 모두 남극을 꼽으며 “빙하 위를 달릴 때의 기분 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멋졌지만, 추위 를 견디기가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피치는 또 “새로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며 “자신을 믿으면 불가능이란 없다”라고 덧붙였다.
시민단체,’배출가스 조작’ 폴크스바겐 CEO 등 추가고발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폴크스바겐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마티아스 뮐러 폴크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 와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AG 회장을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 지검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체는 아우디폴크스바겐 코리아를 상대 로 낸 민사소송에서 피고인 측 소송대리인이 이달 재판부에 “독일 본사로부터 완성된 차량 을 수입해 국내 딜러사들에 재판매하는 역할 을 담당했으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알지 못 한다”는 답변서를 냈다고 말했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본사 관계자들을 불러 추가 조사하는 것이 침해당한 국민의 건 강권을 보전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시민단체는 지난해 11월 공식 수입사 인 폴크스바겐 코리아의 토머스 쿨 사장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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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됐다. 환경오염 등의 책임을 물어 판매 대리점인 아 우디폴크스바겐 코리아 테렌스 브라이스 존 슨 대표이사를 상대로 1인당 30만원을 배상 하라는 취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 앙지법에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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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 다가간 호주 총리… 악수하고 지원 서비스 홍보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거리의 노숙자에게 선뜻 다가가 악수를 청한 뒤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장황하게 홍보해 화제다. 턴불 총리는 29일 오전 호주 멜버른에서 길을 가던 중 노숙자를 발견하고는 성큼 다가가 웅크 려 앉고 나서 악수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고 호주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 턴불 총리로서는 인근 구세군 회관에서 열린 노 숙자 지원 모바일 앱 ‘애스크 이지’(AskIzzi.org. au) 개설 행사에 참석한 뒤 이동 중이었므로 마 침 마땅한 홍보 대상자를 찾은 셈이었다. 턴불 총리는 노숙자 켄트 커스웰에게 애스크 이 지 앱을 통해 음식이나 보호시설, 법률 지원과
같은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상세하게 설 명했다. 뜻밖에 총리를 만난 커스웰은 자신이 노숙자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면서 노숙생활 4 개월이 지났고 배우자가 숨지고 나서 노숙을 하 게 됐다고 소개했다. 커스웰은 지원 앱에 관심을 표현하면서도 자신 이 찾는 마땅한 정보가 부족할 것이라며 미리 회 의적인 반응도 보였다. 커스웰은 또 자신이 휴대전화는 있지만 심(SIM)
카드가 없어 인터넷에는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 라고 덧붙였다. 호주에서는 매일 밤 200명 중 1명꼴로 노숙을 하고 있으며, 노숙자 75%는 스마트폰을 소유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애스크 이지 앱은 노숙자나 갑자기 어려움에 부 닥친 사람들에게 호주 전역의 35만개 이상의 지원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 게 된다.
이 앱은 구글, 미디어기업 뉴스코프 등도 동참해 2년간에 걸쳐 구축됐다. 턴불 총리는 이 앱에 대 해 “기술과 혁신, 위대한 사랑의 결합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턴불 총리는 호주 의원 중에 두 번째로 꼽히는 부자이지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등 소탈 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동성결혼 논쟁에 행보 엇갈린 호주 전총리 남매 보수파 애벗, 동성애자 여동생으로부터 공개 비판 받아 동성결혼 허용을 둘러싸고 호주의 전직 총리 남 매가 서로 상대 진영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목소 리를 높여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토니 애벗(58) 전 총리와 그의 막내 여동생인 크리스틴 포스터. 애벗 전 총리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젊어서는 신부가 되려고 신학교를 다닌 적이 있고 동성결 혼에 강하게 반대하는 보수주의자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애벗은 29일(미국시간) 예정된 보수 기독교 단체 ‘자유수호연맹’ 행사 연 설에서는 전통적인 결혼에 대한 확고한 지지 의 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미리 연설문을 입수 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벗은 전통적인 결혼 이 언제나 결혼의 본질이고 한 가정의 핵심이라 며 이 같은 결혼제도를 온전히 후대에 물려줄 필 요가 있다고 밝혔다. 애벗은 또 “정책입안론자들이 사람들의 개인적 선택을 재단해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더 큰 공 동체에 중대한 결과를 끼치는 만큼 가족의 훼손 에 무관심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애벗은 전통적인 가족은 인간이 고안해 낸 최고 의 사회복지제도라는 존 하워드 전 호주총리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애벗은 여성 형제 2명이 이혼했고 지금 은 각각 새 이성 및 동성 파트너와 지내고 있다 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결혼생활로 자신 이 곤란을 겪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애벗의 발언이 알려지자 포스터는 29일 자신 의 트위터를 통해 오빠의 극단적으로 보수적 인 견해를 공개 비판하면서 호주 언론의 주목 을 받았다. 유명한 동성결혼 옹호자인 포스터는 “동성 커플 의 결혼을 허용한다고 결혼제도가 훼손되는 것 은 아니다”라며 동성결혼 옹호자들은 전통결혼 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포스터는 또 “결혼은 우리 사회에 이익이 된다. 더 많은 결혼이 이뤄지면 우리 모두에게 더 좋은 이유”라고 주장했다. 앞서 포스터는 애벗이 자유수호연맹 행사에서 연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놀라움과 함 께 실망감을 표시한 바 있다. 애벗은 동생의 주장에 대해 아직 공개적으로 대 응하지는 않고 있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한편 말콤 턴불 호주 총리는 이날 동성결혼 안건 이 국민투표에서 국민 다수의 지지를 얻는다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3년 총리 취임 당시 애벗 가족. 뒷줄 오른쪽 두 번째가 애벗, 아랫줄 왼쪽 첫번째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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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참지 못해서… 호주, 스포츠스타 추태로 ‘시끌’ 만취한 호주 스포츠 스타의 꼴사나운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호주 스포츠 계가 충격에 빠졌고 본인도 선수 생명에 큰 위기를 맞았다. 호주 최고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호주럭비리그 (NRL·이하 리그) 소속 시드니 루스터스의 미첼 피어스(26)는 국경일인 지난 26일 ‘호주의 날’ 에 인사불성이 된 채로 추태를 부렸고 이 모습이 그대로 동영상에 잡혔다. 90초짜리 이 동영상에서 피어스는 개와의 성행 위를 연상시키는 자세를 취하거나 한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를 시도했다. 동영상 속 한 여성은 피어스가 소파 등에 소변을 봤다며 자신의 집에 서 떠나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훈련을 마친 루스터스 선수들은 오후 에는 국경일 휴일을 맞아 모처럼 크루즈 관광 을 하고 호텔에서 여흥을 즐긴 뒤 밤 11시께 해 산했다. 하지만 피어스는 신입 선수 2명과 함께 자리를 옮겼고 다시 한 여성의 집으로 가 파티를 즐기다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게 됐다. 팀 주장인 피어스는 리그 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200경기에 출전한 기록을 가졌으며 나이로 볼 때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스타 선수다. 동영상이 공개된 뒤 소속팀은 피어스가 팀과 동 료에게 사과는 했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자체 조사가 끝날 때까지 피어스를 모든 훈련에 서 제외했다. 리그 윤리위원회도 진상 조사에 나서 강력한 제 재를 예고했다. 호주 언론들은 피어스에 대해 주장직 박탈과 함 께 5만 호주달러(4천300만원)의 벌금, 6주 출 장정지 등의 징계가 취해질 것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피어스를 아예 리그에서 퇴출해야 한다 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리그의 성차별 문제 고문인 캐서린 럼비 교수는 호주 언론에 “유명한 운동선수로서 이번에 잘못 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피어스를 다시는 경기 장에 나올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럼비 교수는 특히 피어스가 계속 운동장에서 뛰 게 되면 리그 고문 자리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암 시하며 NRL을 압박하고 있다고 호주 ABC 방송 은 29일 전했다. 동물보호 단체들도 이번 동영상을 보고 경악했 다며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총기규제로 성범죄 증가 미국의 흠집내기에 호주...발끈 공화 경선 후보 크루즈·NRA, 호주 정책 비판… 호주 야당대표, 비난 서한 호주의 강력한 총기규제에 대한 미국 내 총기 보 유 옹호론자들의 마구잡이식 흠집내기가 이어지 면서 호주인들이 발끈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총기 난사에 따른 다수의 인명 피해 사건이 빈발하자 대안으로 호주의 총기 규 제책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호주 총기법이 미국에 모 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고, 민주당 대선 경선 후 보인 힐러리 클린턴도 호주 접근법이 고려할 만 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처럼 호주의 강력한 총기 정책이 미국 사회에 서 바람직한 모델로 종종 거론되자 미국 총기 보 유 옹호파들의 호주 정책 깎아내리기도 도를 더 하고 있다. 최근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에서 2위를 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지난 12 일 인터뷰에서 느닷없이 호주가 1996년 총기 참사 후 국민에게서 총기를 사들이는 정책을 시 행한 뒤 성폭행이 크게 늘었다는 주장을 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 1996년 무장괴한의 총 기난사로 35명이 목숨을 잃자 당시 보수 연립정 부의 존 하워드 총리는 “미국의 전철을 밟지 않 겠다”며 총기 매입 등 전국적인 총기 관리 개혁 법을 신속하게 도입한 바 있다. 크루즈 의원은 분명한 증거를 제시하지도 않은 채 “호주가 그 정책을 시행한 뒤 여성들이 자신 을 방어할 수 없게 되면서 성폭행 비율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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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었다”라고 말했다. 크루즈는 이 발언으로 국내에서 워싱턴포스트 등으로부터 ‘거짓말’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호 주로부터도 거센 항의에 직면했다. 호주 제1야당 노동당의 빌 쇼튼 대표는 크루즈 에게 서한을 보내 “이 같은 주장은 모욕적이며 부정확하다”면서 호주의 정책을 다시 언급하기 전에 호주의 사례를 자세히 공부하라는 훈계를 했다고 허핑턴포스트 호주판이 28일 보도했다. 쇼튼 대표는 또 당시 총기 참사 후 호주 여야가 초당파적으로 신속하게 협력, 총기 규제를 끌어 냈다며 “하워드 총리 재임 중 최고의 업적”이라 고 강조했다. 미국 최대 로비단체인 미국총기협회(NRA)도 최 근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호주의 총기법을 정 면으로 비판, 호주인들의 비난을 샀다. NRA는 특히 호주 정부가 총기를 사들일 당시 낸 신문 광고를 인용하며 호주의 정책에서 언급 되는 것은 단지 “금지와 몰수일 뿐”이라며 총기 보유를 원하는 미국민의 감정을 자극했다. 이에 대해 호주인들은 “우리 아이들이 아무런 걱 정 없이 학교에 가거나 영화를 보러 갈 수 있는 것을 시기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NRA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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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이오와 경선 힐러리 승리 확정…샌더스측 재검표 요구 검토 민주 집계 힐러리 49.8% vs 샌더스 49.6%, 미 언론 “힐러리가 승자” 선언 미국 대선 첫 관문인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 민 주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고 민주당이 2일 공식으로 발표했다. 민주당은 전날 주내 99개 카운티 1천683개 기 초선거구에서 실시된 코커스의 최종 개표 결과, 클린턴 전 장관은 49.8%,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은 49.6%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고 ‘아이오와 코커스 결과 집계 웹사이트’를 통 해 밝혔다. 그러자 이날 낮까지 승패 보도를 유보해온 AP통 신과 CNN 등 미국 언론도 이 집계를 인용해 “클 린턴 전 장관이 승자”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 결과가 공식 발표되기 전 샌더스 의 원 캠프는 ‘힐러리 승리’를 인정하지 않으며 재 검표를 요구할 움직임을 보여 향후 대응이 주 목된다. 캠프의 한 관계자는 미 언론에 “아이오와 민주당 에 재검표를 요구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당사자인 샌더스 의원도 2일 다음 경선지인 뉴
햄프셔로 떠났지만, 아직 자신의 패배를 공식으 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대신 그는 이날 오전 CNN에 나와 “선거 초반 매 우 힘들었으나, 결국 사실상 동률로 거슬러갔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40∼50% 뒤진 상태에서 선 거유세를 시작했다”며 “샌더스가 힐러리를 상대 로 이길 수 없다고, 경쟁할 수 없다고 생각한 사 람들은 이제 그 생각을 바꾸기를 바란다”며 승리 를 자신했다. 샌더스 캠프 실무자들도 전날 90개 코커스 현장 에 아이오와 민주당이 개표책임자를 보내지 않 은 탓에 공정한 검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난 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하지만, 아이오와 민주당은 이 주장을 부인하 고 있다. 앞서 클린턴 전 장관은 최종 선거결과를 보고받 고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를 선언했다”고 CNN 이 캠프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선거 결과에 대해 “불확실한
점은 없다”며 “분명히 전국 단위에서, 주 단위에 서 가장 많은 대의원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고 한다. 앞서 앤디 맥과이어 아이오와 민주당 의장은 이 날 새벽 성명에서 “오늘 밤 나온 결과는 아이오
와 주 민주당 코커스 역사상 가장 근소한 차이였 다”며 힐러리 승리를 선언했다. 그러나 여전히 1개 기초 선거구 결과가 2일 낮 까지 확정되지 않아 공식 선언이 미뤄졌다.
노동유연성 최고 美, 노동권 보호 선회 놓고 갈등 레이건 정부서 노조 급격 위축…오바마 정부는 노동권 보호 추진 / 대선 핵심쟁점 부상…선거결과 따라 노동개혁 방향도 달라질 듯 “만약 내가 내 가족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책임 지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다면 노조에 가입할 것
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7일 미
국 노동절을 맞아 ‘위대한 보스턴 노동위원회’ 주관 행사에 참석해 행한 연설의 한 부분이다. 오바마 정부 노동정책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대목이다. 채용과 해고가 자유로워 고용보호 측면에서 노동유연성이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은 2일 (현지시간) 현재 노동권 보호로의 방향 선회 를 놓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격한 갈등이 빚어 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민주당 소속인 오바마 정부가 중산 층 및 저소득 가정의 부담 경감을 위해 보육 지 원 확대, 최저임금 인상, 유급병가제 등 각종 개혁 조치를 추진하는데 맞서 미국 상·하 양원 을 모두 장악해 입법권을 쥔 공화당은 자유시 장 정책 및 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 있다. 특히 노동개혁 문제는 현재 진행 중인 올해 대 선의 핵심 쟁점으로까지 부상한 상태로,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노동개혁의 방향 역시 달라 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민주당이 정권을 다시 한번 연장하면 오바마 정부 노동정책의 큰 골간이 유지될 수 있지만, 공화당이 정권 탈환에 성공할 경우 ‘노조 암흑 기’인 레이건 정부의 재판이 될 공산이 크다.
레이건 정부 불법파업 강경대처… 노조가입률 ‘뚝’ 대표적 시장경제 국가인 미국은 예로부터 노동 시장도 시장원리에 따라 작동하기 때문에 해 고가 자유롭다. 1992년 도입된 고용관련법은 종업원 100명 이상인 기업이 60일 이전에 미 리 통보만 하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도록 규 정하고 있다. 일시해고제, 파견근로제 등도 보장돼 있다. 2013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미국의 노동유연성은 스위스에 이 어 2위로 기록됐지만 여러 항목 중 고용보호로 만 본 노동유연성은 단연 세계 최고다. 특히 공화당 소속의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가 1981년 들어서면서 근로자의 노동권은 더욱 더 위축됐다. 레이건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 8월 항공관제사 협회(PATCO) 노조에 칼을 들이대면서 강력한 노동개혁에 나섰다. 대선과정에서 노조 역사상 처음으로 PATCO가 공화당 후보인 자신을 지 지했지만, 업무복귀 명령에 불복한 약 1만1천 명을 집단해고하고 대체인력을 투입했다. 원청업체가 비정규직 인력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도 사실상 이때부터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29일 임금차별금지법에 서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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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전 대통령은 1989년까지 재임 8년 동안 규제 완화, 감세, 복지 축소 등 친(親)기업 정책 을 펼치면서 노조를 사실상 무력화시켰다. 이 때문에 1964년 29.3%에 달했던 노조가 입률은 레이건 정부 1기 마지막 해인 1984년 19.1%로 떨어진 뒤 계속 낮아져 지난해에는 11.1%에 그쳤다. 레이건 전 대통령 시절 연방대법원도 노조의 단 체교섭 의무 최소화를 통한 기업 정리·매수 용이 화, 노조 조합비 사용용도 제한 등 노조활동에 제약을 주는 판결을 잇따라 내렸다.
레이건 정부와 정반대의 개혁 나선 오바마 정부…노동권 보호 박차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 1월 취임 직후 처음으 로 서명한 법안은 바로 임금차별금지법인 ‘릴리 레드베터 페어페이 법’(Lilly Ledbetter Fair Pay Act)이다. 이 법은 릴리 레드베터라는 여성이 타이어업체 ‘ 굿이어 앤드 러버’에서 19년간 일하다가 1998 년 퇴직하기 몇 달 전 자신이 임금을 적게 받았 다는 사실을 알고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 했으나 대법원이 패소판결을 내리자 미 의회가 직접 나서 법을 만들고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 해 발효됐다. 성별·인종·종교 등의 이유로 임금 을 차별받은 근로자들의 법적 소송을 쉽게 하는 것이 골자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3년 집권 2기 정부 들어서 면서부터 최저임금 인상 등 비정규직 및 노동권 보호를 골자로 하는 노동 이슈를 본격적으로 제 기하기 시작했다. 레이건 행정부가 취했던 조치 와 정반대의 방향이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악화됐던 노동시장 이 각종 경제지표 호조 속에 다시 그 이전의 상 태로 회복돼 가고 있는데 힘입은 것이다. 금융위
기 직후 10.0%까지 상승했던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5.0%로 절반으로 떨어졌고 일자리도 월 평균 20만 개씩 최근 70개월 연속 1천400만여 개가 창출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새해 국정연설에서 연방 최저임금을 현행 7.25달러에서 10.10달 러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데 이 어 같은 해 8월에는 연방정부와 계약하는 기업 에 대해 유급 병가제를 의무적으로 도입하는 방 안을 공개했다. 여성 근로자에 대한 임금차별 폐지, 장기실업자 에 대한 실업급여 연장 등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끊임없는 입법 시도에도 공화당이 강경 저지로 일관하자 오바마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연방정부 위주로 시행하면서 주 정부의 자 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최저임금의 경우 캘리포니아와 매사추세츠를 비 롯해 14개 주 정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최저임 금을 대폭 올렸다. 14개 주의 인상된 최저임금 평균은 9달러를 웃돈다. 임금차별 폐지와 관련해선 ‘릴리 레드베터 페어 페이 법’ 제정 7주년인 지난달 29일 100인 이 상 기업에 대해 성별·인종·민족 등에 따른 세분 화된 임금 자료 제출을 의무화하는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오바마 정부 하의 가장 중요한 노동권 강화 조치 는 지난해 8월 연방 노동관계위원회(NLRB)의 역사적인 결정이다. 캘리포니아 주(州) 폐기물 처리업체 브라우닝페 리스가 인력공급업체 리드포인트에서 파견받은 노동자 60여 명의 본사 노조 가입을 저지하면서 노사 분쟁이 발생하자 NLRB가 원청업체 브라우 닝페리스에 ‘공동 사용자’의 지위를 부여하면서 노조 편을 들어준 것이다. 미국 노동법상 공동사 용자로 인정되면 노동자들의 단체교섭 요구를 지난해 7월 로스앤젤레스 에서 열린 동일임금 관련 시위 사진
수용해야 한다. 다만, 브리우닝패닝스가 지난달 연방항소법원에 NLRB의 결정을 공식으로 제소해 이 문제를 둘 러싼 법적 다툼이 남아 있는 상태다. 원청업체나 프랜차이즈 본사 등은 그간 노동자 들이 노조를 결성해 교섭을 요구할 기미가 보이 면 파견업체나 가맹점과 계약을 해지해 문제를 가볍게 해결해 왔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그런 편법에 제동을 걸었으며, 이 덕분에 최소 287만 명으로 추정되는 파견·하청업체·프랜차이즈 가 맹점 종업원들의 노동권이 신장될 수 있는 여지 가 생겼다.
오바마 노동개혁 성과 대선에 달려… 민주 ‘최저임금 인상’ vs 공화 ‘경제성 장 우선’
특히 노동권과 관련해 초과근로수당(1.5배) 적 용범위 확대, 유급 가족-질병휴가 신설, 고용주 의 임금착취 보호 장치 마련, 노조가입률 확대, 노조의 단체교섭권 강화 등 노동환경 개선 및 노 조권리 신장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반해 공화당은 경제활성화를 우선가치로 내세우며 노조활동에 대한 근로자 선택 강화 및 근로자 동의 없는 노조의 정치목적 조합비 사 용 금지 등 노조 억제책을 각각 공약으로 내놓 고 있다. 양당이 가장 극명하게 대립하는 쟁점 중 하나인 최저임금과 관련해선 민주당 유력 주자인 힐러 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12달러로, 버니 샌더 스(버몬트) 상원의원은 15달러로 인상하는 공 약을 각각 제시한 상태지만, 공화당 주자들은 “ 최저임금 인상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성장”이라 며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고 있다.
오바마 정부의 노동개혁은 미 대선과 직결돼 있 다.
민주당 유력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왼 쪽)과 공화당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 럼프(오른쪽) 민주당 대선 주자 들은 오바마 정부 의 정책 기조 계승 을 주창하는 반면, 공화당 대선 주자 들은 하나같이 ‘오 바마 흔적 지우기’ 를 공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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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성관계 전파 지카바이러스 감염사례 첫 보고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된 사례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보고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
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카운티 보건국은 지카 바이러스 확산 국가인 베네수엘라를 다녀온 방문객과 성관계한 한 환자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이날 발 표했다. 감염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댈러스 카운티 보건국의 요청으로 역학 조사 를 벌여 확진 판정을 내린 미국 질병통제예방 센터(CDC)는 지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모기 가 아닌 성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를 확인했다 고 밝혔다. CDC는 “미국 본토 내에 머무르며 여행을 다녀 오지 않은 사람의 피 속에서 지카 바이러스의 존 재를 확인했고 이 사안에는 성장 중인 태아의 위 험성이 없다”며 임신부는 관여되지 않아 신생아 소두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그동안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보고됐으나, 바이러스 확산 지역을 방문한 이들 이 현지에서 감염된 게 대부분이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 파동이 전 세계로 퍼진 뒤 성관계를 통한 미국 내 전파 사례는 이번이 처 음이다. 재커리 톰슨 댈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지카 바 이러스가 성관계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 을 알게 됐다”면서 “금욕할 수 없다면 성관계 때 콘돔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감염 예방책” 이라고 강조했다. 토머스 프리든 CDC 소장은 “과거 수혈이나 성 적 접촉에 의한 독립적인 전파 사례가 있었기에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프리든 소장은 “이번 사례에서 지카 바이러스는
감염자 혈액에 1주일가량 있었다”며 “정액 속에 얼마나 머물렀을지는 더 알아봐야 할 부분이며 현재 연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CDC는 “임신 중이거나 임신할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남성들에게 초점을 맞춘 성관계 전파에 대 한 지침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가 아는 것은 지카 바이러스 전 파의 절대 다수는 모기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라며 “모기가 ‘진범’이라는 것이 기본 전제” 라고 CNN에 설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의료 전문가들은 성관계를 통 한 지카 바이러스의 전염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남태평양의 섬 타히티에 사는 한 남성의 정액에 서 지카 바이러스가 발견되기도 했고, 2008년 엔 지카 바이러스 창궐 지역을 다녀온 미국 콜로
라도 주의 한 연구가가 부인에게 성관계로 지카 바이러스를 전파했다는 의료 기록이 있다. CNN은 지카 바이러스의 성적 전파는 이번이 세 번째 보고된 사례라고 전했다. 댈러스 카운티 보건국은 지카 바이러스 확산 사 태 이래 모기를 통한 바이러스의 감염 사례는 아 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겨울에 모기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 만,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만 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보건 당국 은 당부했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 확산 지역을 다녀온 뒤 감 염된 텍사스 주민은 현재 6명이라고 지역 방송 KXAN은 보도했다
니카라과 마나과의 방역 모습
비전유머
브라질, 소두증 404명으로 늘어… 감염 확인 17명 호세프 대통령 “지카 바이러스 퇴치 최우선…미국과 백신 개발 협력” 브라질에서 소두증 신생아 환자가 400명을 넘 어섰으나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인지 확인 하는 절차는 여전히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는 2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를 통해 지난달 30일 현재 소두증 의심사례로 보고 된 신생아 4천783명 가운데 404명이 소두증으 로 확인됐으며, 70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 천670명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두증 신생아 404명 가운데 지금까지 지카 바 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것은 17명이라고 보건부 는 전했다. 보건부는 또 소두증이 의심되는 신생아 사망자 76명 가운데 5명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소두증 신생아는 156개 도시에서 확인됐으 며, 페르남부쿠 주를 비롯한 북동부 지역에 집 중됐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이날 연방의회 개원식에 참석, 지카 바이러스 퇴치를 올해 국정 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호세프 대통령은 “미국과 협력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백신을 최대한 빨리 개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해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 발을 위한 고위급 실무그룹을 설치하기로 했다. 특별조치에는 방역요원들이 공공건물과 민간 시 설물에 들어가 모기 서식 환경을 조사하고 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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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벌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브라질 정부는 이집트 숲 모기 박멸 작업에 동 원되는 군 병력을 22만 명으로 늘릴 것으로 알 려졌다. 한편,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은 3일 우루 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보건장관 회담을 열 어 지카 바이러스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 정이다. 회담에는 남미국가연합과 라틴아메리카-카리 브 국가공동체(CELAC)의 보건 관계자들도 참 석한다.
만수의 새엄마 미혼인 만수는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 었다. 어느 날 만수는 몸이 안 좋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모든 재산을 물려받는 사실을 알 게 되었다. 그래서 만수는 재산을 같이 쓸 부 인을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어느 날 한 투자 세미나에서 지금까지 본 여자 중 가장 아름다 운 여자를 발견하였다. 그래서 그 여자에게 다가가 말했다. “제가 그냥 별 볼일 없는 남자처럼 보이시겠 지만, 이래 봬도 제가 투병 중인 아버지가 몇 년 내로 돌아가시면 그 많은 재산을 다 물려받 을 수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 말에 마음이 움직인 여자는 만수에게 명함 을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3개월 후… 그 여자는 만수의 새엄마가 되었다.
진인 걸 보고도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요?” “그건 저 사람들이 살 물건이 부족하다는 뜻 아닙니까?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 나는 한 번 도 상점 앞에 줄을 지어 서 있는 사람을 본 적 이 없습니다.”
손자의 해결법 할머니가 네 살짜리 손자에게 색깔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아가야, 이 전화기는 무슨 색이지?” “노란색요.” “그럼 저 화분은 무슨 색일까?” “갈색요.” 할머니는 손자의 대답에 흡족해하며 마지막 으로 물었다. “그럼 저 시계는 무슨 색깔일까?” 그러자 손자가 지겹다는 듯이 말했다. “할머니, 저에게 계속 물어보지 말고, 할머니 도 유치원에 가서 배우세요. 금방 배울 수 있 어요.”
경제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연방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호세프 대통령은 전날 세계보건기구 (WHO)가 국제 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데 맞춰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집트 숲 모기’ 박멸을 위 한 특별조치를 발표했다.
일본을 방문한 한국의 경제학자가 일본 경제 학자에게 물었다. “일본 경제는 정말 심각한 상태군요. 이렇게 극심한 경제난은 일찍이 보지도 듣지도 못했 습니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상점마다 줄이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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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들 벼랑끝…자산 내다팔고, 자금 긴급요청 국제유가 폭락 때문에 벼랑 끝에 몰린 산유국이 돈 될만한 자산을 내다 파는가 하면 세계은행 등에 긴급자금을 요청하는 등 생존에 몸부림치고 있다. 세계 2위의 석유 수출국인 러시아는 2일(현지 시간) 재정 적자를 타개하기 위한 대형 국영기업 민영화 방침을 공식화했다. 알렉세이 울류카예프 경제개발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어려운 재정 여건상 더는 민영화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정 상황이 위기 수준에 달했으며 금융시 장의 전반적 불안정성은 반등이나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의 과제는 아주 불 리한 시장 환경에서 최대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는 이날 민 영화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도 가능하다고 밝 혔다. 러시아는 정부 예산의 약 절반을 석유와 가스 수 출에 의존하고 있으나 유가 급락으로 곳간이 텅 비었다. 러시아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도 국 영 석유기업 아람코 주식을 매물로 내놓을 예 정이다. 사우디에서는 항공사에서 공립병원까 지 민영화는 거의 전 분야에 걸쳐 이뤄질 것으 로 보인다. 베네수엘라, 아제르바이잔, 나이지리아 등 남미 와 아프리카의 산유국도 국유 에너지기업 등 자 산을 매각할 계획이다. 사우디 등 산유국들은 부채가 급증하자 국부펀 드를 통해 전 세계에 투자했던 자금을 회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흥국을 중심으로 자금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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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도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릭소르는 걸프 지역의 국부펀드가 운용하는 자산이 최근 수개월간 3천 억 달러 정도 줄었다고 추산했다. 산유국 가운데 나이지리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사 정은 특히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들 나라는 유가 하락으로 자국 통화 가치가 떨어지자 외환 보유액을 이용해 환율을 방어하다 결국 긴급 자 금을 요청하는 처지가 됐다. 나이지리아는 지난 1일 세계은행과 아프리카 개발은행에 35억 달러의 긴급자금 대출을 요 청했다. 아제르바이잔도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에 40억 달러 규모의 긴급 자금을 요청하는 방 안을 검토한다. 아제르바이잔은 유가 하락으로 재정 적자가 2014년 국내총생산(GDP)의 0.4%에서 지난해 9.5%로 급증했고, 작년 12월 달러 페그제 폐지 이후 마나트화가 30% 이상 폭락했다. 이들 나라 외에 베네수엘라 등도 긴급 자금을 받 을 처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IMF는 베네수엘라의 실제 인플레율이 720%에 육박 할 것으로 예상했다. RBC캐피털은 지난해 취약 5대 산유국으로 알제 리, 이라크, 리비아,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를 꼽은 바 있다. 이라크는 이미 지난해 IMF에서 긴 급 차관 8억3천만달러를 지원받았다. 산유국 국민의 삶도 팍팍해지고 있다. 러시아 국영 여론조사기관 브치옴의 설문조사에
러시아 모스크바 거리
따르면 러시아에서 식품과 의복을 충분히 사기 어려운 가구는 39%로 1년 전의 22%에서 급 증했다. 지난해 1∼11월 실질임금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2% 감소했다.
러시아 맥도날드에서는 소고기 패티를 넣은 빅 맥보다 가격이 저렴한 돼지고기 패티의 ‘더블 포 크 버거’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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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버거·뿌리튀김…팍팍해진 산유국 국민의 삶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산유국의 경제 상황이 눈에 띄게 악화하고 있다. 어 메뉴에서 프렌치 프라이(감자튀김)가 아예 빠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신에 뿌리 작물인 카사바 튀김이 판매됐지만, 패스트푸드의 상징과도 같은 뜨겁고 짭짤한 감 자튀김의 맛과 같을 수는 없다. 맥도날드 베네수엘라 지사가 현지에서 감자를 조달할 방법을 찾으면서 지난해 11월부터는 다 시 메뉴는 정상화됐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다.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 가격은 지난해 11월 기준 으로 800 볼리바르로, 공식 환율로 126달러(약 15만원)에 달한다고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극심한 인플레로 볼리바르 가치가 하락하는 상 황이어서 베네수엘라 국민이 느끼는 감자튀김의
실제 체감 가격은 낮겠지만, 이 역시 베네수엘라 의 비정상적인 경제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베네수엘라는 한때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자 랑했지만, 수출의 96%를 기대던 원유 가격이 뚝 꺾이면서 급격한 물가상승 등 경제난에 시달 리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달 15일 물 가 상승세가 지나치게 가파르다며 국가 경제 비 상사태를 선포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맹주를 자처했던 사 우디아라비아의 사회 양상도 예전과 달라졌다. 사우디 리야드대에서 경영-행정학을 가르치는 무함마드 하트후트는 최근 세 아이에게 전기료 를 아끼도록 등을 끄고 다니라고 당부했다. 1980년 후반부터 줄곧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국
돈을 벌기 위해 거리에서 풍선을 파는 러시아 노인 여성
산유국들은 한때 원유 감산과 수출 금지 등을 무기 삼아 세계 경제를 ‘오일 쇼크’에 빠뜨리고 막대한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영화를 누렸다. 하지만 2014년 말부터 유가가 급락세를 타면 서 극심한 물가상승과 재정 적자로 경제적 위기 를 맞았다. 이와 함께 종전까지 기름진 생활을 하던 산유국 국민의 생활도 팍팍해지고 있다. 러시아와 베네수엘라에서는 당장 패스트푸드점 의 풍경이 달라졌다. 러시아 맥도날드에서는 소고기 패티를 넣은 빅 맥보다 가격이 저렴한 ‘더블 포크 버거’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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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러시아 경제가 나빠지면서 맥도날드 러시아 지사가 좀 더 값싼 식재료인 돼 지고기로 햄버거 메뉴를 구성한 것이다. 그간 122루블(약 1천900원)짜리 빅맥을 먹던 러시아 고객들은 닭 날개(118루블)나 더블포크 버거(105루블)로 입맛을 바꾸고 있다. 함자트 하슈불라토프 러시아 지사장은 “저가 메 뉴는 간단히 외식하려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저렴한 메뉴인 치즈버거와 맥 모닝도 잘 팔린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수입품인 감자를 구할 수 없
러시아 모스크바의 맥도날드 주방
베네수엘라에서 감자튀김 대신 이용했던 뿌리작물 ‘카사바’
민에게 전기와 수도, 연 료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 하던 사우디 정부가 지난 해 사상 최악의 재정 적 자를 내면서 보조금 삭감 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트후트는 수입을 늘리 려고 개인 교습으로 ‘투 잡’을 할 계획이라고 블 룸버그 통신에 밝히기 도 했다. 그는 “많은 일들이 바뀌 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많은 젊은이들은 아직 충 격 상태에 머물러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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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北 위성 발사는 무책임한 도발…안보리결의 위반 안보리 금지한 탄도미사일 기술 이용... 북한, 대가 치르도록 압박 미국은 2일(현지시간) 북한이 ‘위성’을 발사하겠 다는 계획을 국제기구에 잇따라 통보한 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하는 무책 임한 도발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존 커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 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 의를 위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엔 안보리는 2006년 채택된 안보리 결의 1695호를 시작으로 2013년 채택된 2094호까 지 북한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 체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커비 대변인은 “북한의 이 같은 행위는 그 자체 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 위반인 4차 핵실험 직후 나왔다”며 “핵실험 직후 서맨사 파 워 주 유엔 대사가 언급했듯이, 국제사회가 북한 의 불안정한 행위에 대해 진정한 대가를 치르도 록 하고 지속적인 압박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 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보리는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 재안을 부과하고 이미 채택된 제재 결의안의 이 행을 엄격히 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북한에 안보리 결의를 존중하지 않는 것은 용납 될 수 없다는 신속하고 강경한 메시지를 보낼 필 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커비 대변인은 지난주 존 케리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 내용을 소개하며 “케리 장관은 중국 지도자 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으며, 중국 측은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대처하기 위해 (미·중 사이에) 보 다 조율된 행동이 취해져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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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중국 측이 구체적인 내용까지 합 의한 것은 아니지만 원칙적으로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합의했다”며 “케리 장관의 방중은 (중국의 대북제재 동참과 관련한) 실패한 시도 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분명히 중국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 무기 추구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며 “중 국도 북한 김정은 정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 단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으며 북한의 책임을 묻 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데 합의했 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기 자들에게 “나는 국제사회가 북한이 취하는 이 같 은 조치를 또 다른 무책임한 도발적 행동이며, 국제적 의무를 명백히 위배한 것으로 간주할 것 을 확신한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이날 국무부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유엔 안전보 장이사회와 국제사회가 추가적인 제재를 통해 불안정한 행동을 일으키는 북한 지도자들이 진 정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고 강력히 행동해야 함 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유엔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에 보낸 통보문에서 “국가우 주개발계획에 따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을 쏘 아 올리기로 결정했음을 통보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발사날짜를 2월 8~25일, 발사시간을 매 일 07시~12시(평양시간)라고 적시했다.
아베...북한 위성은 탄도미사일… 중대한 도발행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에 위성 발사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 “실제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의미한다”고 3 일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012년 12월 보도한 평안북도 철산 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는 북한 장거 리 로켓 은하3호
그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 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는 것은 안보 리 결의 위반이자, 일본의 안보에 중대한 도발행 위”라며 “한미와 연대해 발사를 하지 않도록 강 력하게 자제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낮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예고에 대한 정부 차 원의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은 기자들에게 “자위 대에 대해 계속해서 정보수집을 철저히 하고 어 떤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경계감시에 만전 을 기하도록 했다”며 “아울러 관계 성청(부처)에 대해 미국 등과 긴밀히 연대하도록 했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 “유엔결의를 확실히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도 기자들과 만 난 자리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 발사한다면 명 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관계국과 연대해 자제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입장을 북한에 전달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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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발사시 오키나와 섬 주변 통과 예상…경계강화 일본 정부는 북한이 예고한 ‘위성’ 발사를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로 간주하고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고 교도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일 밤 북한이 국제해사기구 (IMO) 등 국제기구에 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사실을 파악하자 자위대의 이지스함 등에 의한 요격 태세를 유지하면서 경계를 강화했다고 통 신은 전했다. 교도의 취재에 응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위성 발사 예고에 대해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라고 말했다. 교도는 북한이 IMO 등에 통보한 사항을 근거로, 발사시 관련 물체가 오키나와(沖繩)현 사키시마 (先島) 제도 부근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 다. 이를 근거로 자위대는 고성능 레이더로 북한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이지스함의 배치 등을 조정할 전망이다.
또 실제로 발사된 경우 ‘긴급정보네트워크시스 템’, ‘전국순간경보시스템’ 등을 사용, 자국민에 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자위대에 ‘파괴조치 명령’(미사일 이 일본 영토, 영공 또는 영해에 들어오면 요격 하라는 명령)을 발령했다. 그에 따라 지대공 유 도미사일 패트리엇(PAC3)을 도쿄 이치가야(市 ケ谷)주둔지, 아사카(朝霞), 나라시노(習志野) 등에 배치, 요격 태세를 구축했다. 더불어 일본 정부는 한국·미국과 협력해 관련 정 보를 입수·분석하고 북한에 발사 자제를 촉구할 방침이라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도쿄 중심 부 방위성에 설 치해 놓은 PAC3 패트리엇 미사 일 발사대. 지난 달 31일 찍은 사 진이다.
미국 ISIS “북, 영변에 수소폭탄원료 생산용 추정시설 건설”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 수소폭탄의 원료 중 하나인 3중수소를 생산하려는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을 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정책연구기관 과학국제안 보연구소(ISIS)는 지난달 25일 촬영된 위성사진 을 분석한 결과 “동위원소 분리시설일 수 있다고 판단되는 건설 현장의 외부 특징들”이 영변 핵단 지 남서쪽에 있는 핵연료가공시설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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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기관은 건설 중인 건물의 “정확한 용도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도 “3중수소 분리 용도를 포함한” 동위원소 분리시설의 면모를 보이고 있 다는 의견을 보였다. ISIS는 지난해 9월 보고서에서 영변 핵시설의 5 ㎿급 원자로에 “북한 기술진이 방사선조사 채널
(irradiation channel)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 다”며, 이를 통해 “(북한이 얻을 수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후보들 중 하나가 3중수소”라고 주 장한 바 있다. 수소의 방사성 동위원소인 중수소와 3중수소는 수소폭탄의 원료다.
지금까지 수소폭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3 중수소나 중수소를 액체 상태로 직접 사용하기 보다는 리튬 화합물을 이용하는 방법이 효율적 이고, 폭탄을 만들 정도로 많은 3중수소를 만드 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알 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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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ISIS는 지난해 9월 보고서에서 “북 한은 반복적으로 핵무기의 질을 높이겠다고 발 표해 왔고, 3중수소를 사용하면 우라늄이나 플 루토늄만을 사용했을 때보다 폭발력이 커지도록 핵무기를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6일 북한이 감행한 4차 핵실험 에 대해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상당수가 증폭핵 분열탄, 즉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을 쓰는 기존 원 자폭탄에 중수소나 3중수소 또는 리튬-6을 함께
넣어 핵분열 반응의 효율을 높인 핵무기를 실험 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ISIS는 이번 보고서에서 새로 짓고 있는 건물에 서 “유해가스 방출과 화학약품 취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 건설활동, 가스 저장용 탱크, 여 러 개의 분리된 공간이 마련된 내부구조”가 목 격됐다며, 원심분리시설과는 다른 용도로 쓰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미국 정책연구기관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지난달 25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분석해 발표한 새 보고서에서 “동위원소 분리시설일 수 있다고 판단되는 건설 현장의 외부 특징들”이 영변 핵단지 남서쪽에 있는 핵연료가공 시설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윗부분의 노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이 건설 현장이다.
대만 공중화장실 세면대서 몸씻는 中유커… 꼴불견 논란 재연 중국 유커(遊客·관광객)가 대만의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발을 올려놓거나, 아이 몸을 씻기는 사진이 대만 소셜미디어에 유포되며 또다시 ‘유커 추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둥썬(東森)신문은 최근 중국 관광객이 대 만 남부 핑둥(屛東)현의 난완(南彎) 해수욕장의 공중화장실내 세면대 위에 아이를 올려놓고 몸 을 씻기는 페이스북 사진을 보도하며 대만인들 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이들은 다른 이용객의 세면대 사용을 가로막은 채 세면대 위에 속옷만 남겨놓은 어린이를 올려 놓고 몸을 씻겼으며, 또다른 유커 소년은 세면대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발을 씻기도 했다. 세면대 앞에 붙어있던 “깨질 위험이 있으니 세면 대 위에 발을 올리지 말아달라”는 안내문도 무시 한 행위였다. 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린(林)모씨는 “ 발을 올리지 않았지만 사람을 올리고야 말았다. 대륙인들은 전통 한자(번체자)도 읽지 못하는 것일까”는 캡션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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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중국 당국이 여행지나 비행기내에서 ‘꼴불 견’ 행위를 벌인 유커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제 재하고 에어차이나 등 중국 5개 항공사도 공동 성명을 통해 ‘질떨어지는’ 유커들에 대한 서비스 를 제한하기로 한 직후에 불거졌다. 이들에게는 즉각 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 졌다. “공중화장실을 자기 집 욕실로 삼아버렸 네”, “세면대가 무너져 다쳐봐야 한다”, “대만은 이런 관광객이 필요치 않다. 쿼터를 줄이고 이들 이 오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이라는 댓글이 이 어졌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솔직히 나는 이런 행동 을 하는 대만인도 봤다”거나 “공중도덕이 부족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는데 너무 확대 해석하는 것 아니냐”고 옹호하는 글도 있었다. 중국에서도 이 사진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웨
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는 “쓰레기 같은 이 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라. 이들이 다시는 어 느 곳에도 여행다니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글 이 떴다. 반면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 환승공항 화장실 세면대도 함께 쓰는데 이게 그렇게 놀랄 일이냐”는 반응도 나왔다. 이번 유커들의 추태 논란은 또 중국 당국이 대 만독립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당선인을 압박하기 위해 대만행 관광객 수를 대폭 줄이기 로 했다는 소식이 불거지면서 더욱 확산되는 경 향을 보이고 있다.
대만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몸 씻는 중국 관광객 추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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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이륙 여객기에 큰 구멍 뚫려…비상착륙 소말리아에서 이륙한 여객기에 큰 구멍이 뚫려 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 2일(현지시간) 지부티 국적기인 다알로항공 여 객기가 소말리아 모가디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약 1만 피트(약 3천48m) 상공에서 ‘펑’하 는 폭발음과 함께 측면 날개 부근에 구멍이 났다 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구멍은 사람이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커 보 인다. 이에 여객기는 이륙한 공항에 다시 비상착륙했 으며, 승객과 승무원 74명도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다쳤다고 소말리아 항공 당국은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부상 자 2명 외에도 다른 승객 한 명이 구멍 밖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있다고 AP는 보도했다. AP는 모가디슈에서 북쪽으로 약 30㎞ 떨어진 마을의 경찰관을 인용, 지역 주민들이 비행기에 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늙은 남성의 시신을 발
견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 항공편의 조종사와 승객들은 무언가가 폭발하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세르비아 출신 조종사 블라디미르 보도피베츠 (64)는 “폭탄이었던 것 같다”며 “다행히도 비행 기가 심하게 손상되지 않아 공항으로 돌아와 착 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탑승객은 “비행기 내부에 불길이 일었고 큰 구멍이 생기기 전에 ‘펑’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 항공편에 탄 소말리아 유엔 부대사는 페이 스북에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고 몇 초 뒤 연기 가 뿌옇게 피어올라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고 적었다. 공항 안전을 담당하는 미국 교통안전국(TSA) 출 신의 존 고글리아는 비행기 기체에 사진과 같은
기체에 구멍이난 채 비상 착륙한 소말리아 여객기
구멍이 나려면 폭탄이 터지거나 혹은 결함이 있 거나 낡은 기체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밖 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진 속 검은 그을음에 대해 “압력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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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나면 기체에 그을음이 생기지 않지만, 폭탄이 터지면 그을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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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데이터로 본 시드니 집값 상승요인 ‘학군’ 2014년 중반부터 2015년 중반까지의 학군 중심으로 본 집값 상 승률 조사 결과, 해당 기간 동안 놀라운 가격 상승이 주요 공립학 교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이 밝혀졌다. 도메인 그룹의 경제전문가 앤드류 윌슨 박 사는 ‘이제 교육은 집값을 올리는 하나의 주 요요소’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The domain 2015 school zone report’에서 보여지듯. 스트라스필드 걸스 주변 집값이 고등교육 기관중 가장 높은 상승분인 38.6%를 기 록했다고 발표했다. 시드니 파라마타 지역 은 최대상승분인 56.6%를 나타냈으며, 학 군 주변의 집값 중간가격은 지난 12개월 간 평균 44.9%라는 기록적인 상승을 보 여, PRDnationwide의 잭 휴윗은 그 이유를 보통의 중국인 구매자들이 교통이 좋은 곳 과 학교가 가까운 곳을 선호하기 때문이라 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무리 교육을 중시하는 거대한 중 국 커뮤니티라고 해도 결국 사립학교 비용 과 물가 상승에 따른 기타 비용 등의 학비문 제로 말미암아 차선책인 공립학교로 눈을
돌리게 된다는 것이다. 호주장학재단(The Australian Scholarship group)의 조사결 과 평균 사립학교 교육비용은 한 학생당 초 등부터 고등까지의 평균 매년 $541,245 라 고 하니, 아마도 공립학교 학군 지역에 집을 사는 것이 학비를 대는 것 보다 적은 비용이 든다라는 말이 과언은 아닌듯하다. 한국인도 많이 선호하는 에핑 지역을 예로들 면(상위 5위 랭킹 공립학교), 집 값 중간 가 격이 1년간 41% 상승하여, 한 관계자는 ‘만 일 당신이 이 스쿨 존 안에 집을 가지고 있다 면, 광산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전 했을 정도이다. 자녀가 학교에 다녀야 한다면, 비싼 사립학 교에 보내는 것보다 자신의 집에도 투자하며 1석 2조의 효과로, 좋은 공립학교 근처를 눈 여겨 보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도메인 기사 참조 http://www.domain.com.au/news/school-catchment-zones-propelling-sydney-house-prices-data-20150715gicz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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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소행성에서 광물 캐는 우주 광산 사업 추진 룩셈부르크가 소행성에서 희귀 금속 등 광물 자원을 채굴하는 우주 광산 사업에 나선다. 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 르면 룩셈부르크 정부는 소행성과 같은 지구근 접천체(NEO)에서 광물을 채취해 오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3일 공식적으로 밝힐 예 정이다. 에티엔 슈나이더 룩셈부르크 부총리가 발표할 룩셈부르크의 우주 광산 계획은 가까운 소행성 으로 우주선을 보내 백금 등 고가의 광물을 캐와 서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태양계 내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 대(Astroid Belt)에 몰려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 대상은 지구와 화성 사이에 있는 1만2천개가량 의 소행성군이다.
태양계가 형성된 뒤 남은 잔해로 만들어진 소행 성에는 중금속 등 희귀한 광물이 지구 표면보다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에서는 형성 과정에서 온도가 내려가면서 무거운 물질 들이 중심부로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딥스페이스 인더스트리 스’(DSI)와 ‘플래니터리 리소시스’(PR) 등 미국의 우주 자원개발 기업들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이 프로젝트가 아직 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 았기 때문에 3일 공식 발표 자리에서 사업비 규 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FT는 예상했다.
FT는 룩셈부르크가 이미 세계 최대의 위성 운 용업체 가운데 하나인 SES를 일찍부터 설립하 는 등 우주관련 사업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해왔 다고 전했다. 장 자크 도르댕 유럽우주기구(ESA) 사무총장은 룩셈부르크의 우주광산 사업 계획에 대해 이미 기본적인 기술력은 갖춰져 있으며, 과학적·경제 적 잠재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도르댕 사무총장은 “우리는 이미 소행성에 도달 해 드릴로 표면에 구멍을 뚫어 표본을 채취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서 “비용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더라도 궁극적으로는 수조 달러에 이르는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이 사업이 1967년 제정된 유엔우주조약에 어긋날 가능성이 잇는 점은 풀어야 할 숙제라고 FT는 지적했다. 이 조약은 지구 밖에서 획득하는 자원을 인류의 공동 유산으로 간주해 상업적 이용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도르댕 사무총장은 그러나 “해당 조약이 우주 광 산 사업에 근본적인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 라며 “심해 자원 추출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합의 에 이른 것처럼 언젠가는 우주 자원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횡무진, 케리 美국무, 비행거리 100만마일 돌파…지구40바퀴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이 업무상 여행한 비행거리가 100만 마일(약 160만 9천km)을 넘었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케리 국무장관의 여행 거리 는 지난주 캐나다 퀘벡을 찾을 때만 해도 99만 9천926마일(160만km)이었다. 케리 국무장관이 최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 체 ‘이슬람국가’(I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국 장관회의 참석차 유럽을 찾으면서 비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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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100만 마일이 넘어갔다. 100만 마일은 지구를 40바퀴(한 바퀴=약 4만 km) 돈 것과 맞먹는 거리다. 케리 장관은 IS 사태뿐만 아니라 이란 핵, 북핵 문제, 시리아 평화협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 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넘나들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미 국무장관 중에 업무상 비행거리가 100만 마 일을 넘은 사람은 케리 장관 외에 콘돌리자 라이 스(106만 마일·171만km) 전 장관이 유일하다. 현재 속도대로라면 케리 장관의 비행거리는 올 해 봄 라이스 전 장관의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
다. 미국 민주당 경선의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여행거리는 95만 6천733마일 (150만km)로 나타났다.
가장 오랫동안 퀸스랜드 교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도 비전위클리뉴스는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달려 가겠습니다. 직접 선별, 번역 해서 전해드리는 호주와 퀸스랜드 현지 뉴스, 한국, 세계 소식들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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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 칼럼의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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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골드코스트 소득대비 주택가격 전세계에서 15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 최근 발표된 DIHA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367개 도시의 평균 소득 과 중간 주택가격을 비교한 자료에서 Tweed Coast 지역의 주택 가격이 전세계에서 10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골드코스 트지역은 15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자 하는 호주 국민들의 꿈이 중간 주택가격이 $545,000까지 상 승한 골드코스트 지역주민들에게는 죽어가는 꿈이 되어 가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골드코스트의 집값이 이 지역 평균 연 봉 $63,700의 거의 8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동경, 싱가포르, 뉴 욕 그리고 시드니를 제외한 호주의 거의 모든 대도시들 보다도 비 싼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발표로 개발업자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을 공 급할 수 있는 토지를 방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한 비즈니스 해설자인 Bernard Salt씨는 값이 싼 주택의 공급문제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주택시장의 동력이 멈 추기 전에 해결 되어야할 문제라고 말하였다. 그는 멜버른의 주 택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Werribee 같은 멜버 른 서부와 북부지역에서 싼 가격대의 주택공급이 가능했기 때문 이라고 말하였다. 멜버른의 Werribee 나 Melton 같은 지역에서 는 40만불대 이하의 House & Land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Bernard Salt씨는 골드코스트가 아닌 지역에서 돈을 벌고 있는 타 주의 바이어들은 이번 조사결과를 보고 ‘골드코스트는 부자들 이 집을 살 수 있는 곳’ 이라고 왜곡해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하 였다. 집을 사기 위해서는 부자이어야만 할 필요도 없고, 사는 도 시를 바꾸고 싶으면 그곳에 진입할 수 있는 가격대의 집이 있어야 하는데 그 진입 가격이 너무 높으면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낄 것이 라고 그는 말하였다. 가장 이상적인 도시는 삶의 질과 발전을 위 해 사람들이 살고 싶을 때 언제든지 살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 도시라고 Mr Salt는 말하였다. Tweed 지역의 중간 주택가 격은 $450,000이며 평균 소득은 $48,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REIQ의 John Newlands 골드코스트지회장은 Mr Salt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개발업자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 공 급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Mr Newlands 지회 장은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공급을 위해서는, 특히 큰 사이즈의 주 택 부지를 작게 분할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호주는 전통 적으로 넓은 백야드를 좋아하는데, 이러한 주거형태가 유닛이나 작은 사이즈의 주택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골드코스트에는 약 1,900헥타르의 개발 부지가 있는데, 이는 약 7년 이내에 소진될 것으로 나타났다. Nerang의 Doug Hull부동산의 Doug Hull 대표는 골드코스트 에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들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아직까지 사람 들이 힌터랜드 지역의 싼 주택들을 멀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 하였다. 그는 블루 마운틴에 사는 사람들은 시드니까지 출퇴근하 는 것을 개의치 않으며, 멜버른에 사는 사람들도 40km를 출퇴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힌터랜드 인근의 저렴한 주택들은 해안 중심지에서 기껏해야 10분 거리에 있다고 Mr Hull대표는 말하였 다. Highland Park 지역의 2베드룸 듀플렉스는 $290,000이면 살 수 있고, Carrara지역의 2베드룸 타운하우스도 $260,000에 서 $280,000이면 살 수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Property on the Tweed is the 10th least affordable in the world.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 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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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된 백골상태 여중생 시신 발견…목사 아버지 체포 딸 시신 집 작은 방에 1년간 방치…계모도 긴급체포 / ‘폭행치사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죄 적용 검토 경기도 부천에서 사망한 지 1년가량 된 백골 상 태의 여중생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중생의 아버지인 40대 목사가 딸 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년간 시신을 방치한 것으 로 보고 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3일 폭행치사 혐의로 여중 생의 아버지인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7일 부천 자신의 집에서 여 중생인 막내딸 C(14)양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 년가량 시신을 작은 방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양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께 경찰이 A씨 집을 압수수색할 당시 작은 방에 이불이 덮인 채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경찰에서 “딸이 사망한 당일 저녁쯤 훈계 를 했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죽어 있었다”며 “이 불로 덮어놨는데 냄새가 나 방향제를 뿌려두고 집에 방치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C양이 사망한 지 보름가량 뒤인 지난해 3 월 31일 경찰에 “딸이 가출했다”며 신고했다. 경찰은 C양이 과거에도 잦은 가출을 한 점을 토 대로 단순 미귀가자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사인 A씨는 모 신학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일 하고 있으며 고등학생인 첫째 아들 등 1남 2녀 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 편 C양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 뢰해 정확한 사망 시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C양이 A씨의 직접적인 폭행이나 학대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관련 증거가 확보되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적용하는 방 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청소년팀이 압수수색해 피 해자의 시신을 발견했고, 피의자들도 긴급체포 했다”며 “강력팀에서는 여성청소년팀으로부터 수사 내용을 보고받아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의 중학생 장기결석자 명단은 확보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공조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학생이 장기결석자 가운데 누구인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아동 학대 사건이 터진 뒤 뒤늦게 장기 결석 초등학생에 대한 전수조사에 이어 이달부 터 취학연령이 됐는데도 취학하지 않은 아동과 장기결석 중인 중학생 실태 조사를 벌인다고 발 표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9
일 사회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2월 1일부 터 취학연령임에도 미취학 중인 아동과 장기결 석 중인 중학생까지 확대해 관계부처 합동 점검 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서는 2012년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2개 월 만에 학교에 나오지 않는 초등생을 학교 측이 최근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로부터 학 대를 받다가 참혹하게 살해된 사실이 3년여 만 에 밝혀져 충격을 줬다.
장기결석생 또 주검으로… 교육당국은 이번에도 몰랐다 교육 당국은 1년 가까이 결석한 여중생이 숨진 채 발견될 때까지 이런 사실을 몰랐고 수사 의뢰 등의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국내 결석 아 동 관리체계의 맹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3일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부천 자신 의 집 방안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여중생은 지난해 사망 당시 중학교 1학년(13세) 재학 중 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장기 미귀가자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출 신고된 여중생의 부모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 점을 수상히 여겨 여 중생이 숨진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달 14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중학생 장기결석자 현황을 파악하도 록 지시해 같은 달 22일 결과를 보고했다”면서 “ 이번 사건이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해 드러난 것 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가 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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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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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 세계 최하위” 우리나라 국민의 소비심리와 경제전망이 세계 61개국 가운데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글로벌 정보분석기업인 닐슨코리아가 3일 밝혔다. 닐슨이 지난해 4분기 61개 나라 3만명 이상의 온라인패널을 대상으로 소비 심리·경제 전망·지 출 의향 등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46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기준 100을 넘으면 경제 상 황에 대한 소비자의 낙관적 견해가, 반대로 100 을 밑돌면 비관론이 더 우세하다는 뜻이다.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작년 3분기(49)보다 3 포인트(P)나 더 떨어졌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 르스) 여파 탓에 같은 해 2분기에 최하위로 추 락한 이후 세 분기 연속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인의 83%는 “향후 1년동안 개인 재정상태가 나쁘거나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91%는 현재 한국 경제가 불황이라 고 진단했다. 앞으로 6개월동안 가장 관심을 둘 사안으로는 ‘고용 안정성(29%)’, ‘일과 삶의 균 형(27%)’, ‘경제(25%)’ 등이 꼽혔다. 세계에서 가장 소비자 신뢰지수가 높은 나라 는 인도(131)였고, 이어 필리핀(117)·인도네시 아(115)·태국(114)·덴마크(110) 등도 5위권
에 들었다. 특히 유럽 지역 소비자들의 경우 ‘테러리즘 (22%)’을 가장 큰 관심사로 지목해 최근 이 지 역에서 발생한 테러 등에 대한 불안을 반영했다.
전장의 병사 ‘헐크’로 만들 착용형 로봇 개발 방위사업청은 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병사의 근력을 획기적으로 강 화하는 착용형 로봇을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혀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을 병사가 착용하면 팔다리의 힘이 커져 무거운 중 화기도 손쉽게 들고 기동할 수 있다. 미국 록히드마틴사도 ‘헐크’(HULC: Human Universal Load Carrier)라는 이름의 배낭 모양 을 한 유사한 장비를 개발한 바 있다. 방사청과 국민안전처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진행할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 개발사업에 모두 2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고기동 하지 근력증강 로봇’, ‘고하중 상·하지 근력증강 로봇’, ‘근력증강 로봇용 에너 지원’을 개발하고 국민안전처는 ‘인명구조용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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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지원 리프팅 장치’, ‘재난현장 임무수행 매뉴 얼’을 만들어 이들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양 부처의 협력으로 탄생하는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은 민·군 겸용으로, 병사의 임무 수행 능력 을 강화할뿐 아니라 재난사고 인명구조활동에도 쓰일 예정이다. 산업·건설 현장에서는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은 “방사청과 국민안전처가 보유하는 기 술을 접목함으로써 연구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 용을 최소화해 핵심기술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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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아빠 많아졌다…작년 男 육아휴직자 42% 급증 전체 비중 5% 돌파…’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자도 늘어 / 고용부 “남성 육아휴직 지원책 더 강화할 것” 고현철(가명·35)씨는 유치하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딸에게 다시 인기 조사를 했다. 이웃집 오 빠부터 뽀로로까지 하나씩 조심스럽게 물어봤는 데, 딸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아빠가 제일 좋 아”라고 답했다. 육아휴직을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아휴직을 하는 ‘용감한 아빠’들이 늘고 있다. 아직은 소수이지만, 그 증가세는 매우 가파르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자는 총 4천872명으로 전년보다 42.4% 급증 했다. 남성 육아휴직자의 수는 2011년 1천402 명, 2013년 1천790명, 2014년 3천421명 등 매년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전체 육아휴직자(8 만7천339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6%에 달 했다.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중은 2011년 2.4% 에서 2013년 3.3%, 2014년 4.5%, 지난해 5.6%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남성 근로자는 최대 1년 간 육아휴직을 할 수 있고, 고용부에서 육아휴직 급여(통상임금의 40%)도 받을 수 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남성 육아휴직자 중 근로
자 수 300인 이상 대기업의 비중이 55.3%에 달했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 전체 근로자 의 87.6%를 차지하는 것에 비춰보면, 아직 남 성 육아휴직이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진다고 할 수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남 성 육아휴직자의 절반 이상(69.1%)이 집중됐 다. 공공기관이 많은 대전도 남성 육아휴직자 가 많았다. 남성 육아휴직자의 증가율은 광주(83.9%), 경 남(67.6%) 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출판·방송통신·정보서비스 업, 도·소매업 종사자가 많았다.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은 증가율이 69.3%로 가 장 높았다. 육아휴직 대신 일하는 시간을 단축해 육아를 병 행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이용자도 지 난해 전년 대비 84.7% 급증한 2천61명이 이 용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는 300인 미만 중소기 업의 비중이 76.5%에 달했다.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공백 부담이 큰 중소기업에서 육아휴
직 대신 이 제도를 많이 활용했기 때문으로 분 석된다. 정부는 남성 육아휴직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책을 강화키로 했다. 동일한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을 사용할 경우 두 번째 휴직자의 육아휴직급여 를 1개월(최대 150만원) 지원하는 ‘아빠의 달’은 올해부터 3개월로 늘어난다. 지원금도 최대 450 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사용기간을 최대 2 년으로 하는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도 지난해 말 국회에 제출했다. 임신·출산·육아 전 기간에 걸쳐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용하는 ‘전환형 패키지 제도’도 확산시킬 방침이다. 고용부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출산휴 가, 육아휴직 등의 제도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 는 중소기업·비정규직 부문에 대한 감독을 강화 하겠다”며 “건강보험 상의 임신·출산 정보를 활 용해 관련 사업장을 집중 감독할 방침”이라고 말 했다.
설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역대 최다…10일에만 18만4천명 출국 여객은 6일 9만8천여명 몰릴 듯…연휴 전체 104만명 이용 / 공항공사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 하는 여행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0일 이용객은 18 만3천919명(출발 8만1천770명, 도착 10만2 천149명)으로 예측됐다. 이는 기존 최다 이용객을 기록한 지난달 17일 17만8천764명(도착 9만1천291명, 출발 8만7 천473명)보다 5천여명 많은 것이다. 또 연휴 기간 일일 출발 여객수와 도착 여객수, 일일 운항횟수도 모두 기존 최다치를 경신할 것 으로 공항공사는 내다봤다. 출발 여객은 6일에 9만8천389명이 예상돼 기 존 최다치인 지난달 17일 9만1천291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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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고, 도착 여객은 10일 10만2천149명으로 지난해 2월22일 9만5천386명을 훌쩍 뛰어넘 을 전망이다. 또 6일에는 여객기와 화물기를 모두 포함한 일 일 운항횟수가 993편(도착489편에 출발 504 편, 여객기 867편에 화물기 136편)으로 이 역 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체 이용객 수는 104만명이며, 하루평균 17만3천766명이 인천 공항을 거쳐 간다. 이는 역대 동·하계, 명절 성수 기 가운데 가장 많은 하루평균 여객수이다. 지난해 설 연휴 때와 비교하면 여객수는 16.4%, 비행기 운항횟수는 10.2% 증가한 것
이다. 공항공사는 최근 수하물 지연사태, 외국인 환승 여행객 밀입국,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등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이번 설 연휴에 이용 객 안전과 항공보안에 주의하며 공항 운영에 나 설 방침이다. 5∼10일을 설 연휴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정일영 신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모두 직 접 현장점검을 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에 들 어간다. 주차장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교통 안내 요원과 주차장 입·출구 정산 직원을 증원 배치하 고, 심야버스 운행을 늘리는 한편 연휴 기간 공
항철도는 서울역 출발 첫차와 인천공항 출발 막 차를 1편씩 증편한다. 서울역 출발 첫 열차 출발시각은 5∼7일 오전 5 시25분에서 4시50분으로 35분 앞당기고, 인 천공항역 출발 마지막 열차 출발시각은 9∼10 일 오후 11시42분에서 11시57분으로 15분 늦 춘다. 아울러 체크인 카운터 혼잡을 완화하고자 출국 여객이 몰리는 5∼6일 국적항공사 카운터 운영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전 6시부터 운영하는 한 편 출국자동화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자 동탑승권발급, 자동수하물위탁 등 자동탑승수속 전용구역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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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가 신격호에 수시로 보여주는 메모엔… 롯데측 “중국 손실 등 3개항 적혀”…신동주측 “그런 메모 없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차남 신동빈 회장과 안부를 묻고 평화롭게 대화하다가 밖에서 급히 들어온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이 메모 종이를 총괄회장 눈앞에 보여주자 갑자기 크게 화를 내며 차남을 다그치기 시작했다” 3일 롯데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5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만 93세 생일을 맞아 아버지의 집무실에 들른 신동빈 회장은 형 신동 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내민 종이 한 장에 이처럼 아버지의 태도가 돌변하자 크게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이에는 ‘① 신동빈이 아버지(신격호 총괄회장) 에게 보고도 없이 중국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해 1조4천억원의 적자를 봤음 ② 신동빈이 일본 롯 데홀딩스에서 아버지와 나(신동주)를 쫓아냈음 ③ 신동빈과 롯데그룹이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 다고 떠들고 다녔음’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는 전언이다. 이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동생 신동빈 회장을 공격하기 위해 끊임없이 제 기했던 의혹과 주장들의 핵심들이다. 갑자기 대로한 아버지는 “당장 1주일 안에 나와 신동주를 제 자리(일본 롯데홀딩스 이사)로 돌 려놓으라”고 호통을 쳤고, 신동빈 회장은 일단 부친을 진정시키기 위해 “와까리마시다(分かり ました·알겠습니다)”라고 얼버무렸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이 순간을 녹화해 “문서에도 서명하라”고 재촉했고, 이후 이 ‘해프닝’은 “신동 빈 회장이 원상회복을 총괄회장에게 약속했다”
는 확대 해석이 달려 언론에 알려졌다는 것이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신동 빈 회장의 과오를 정리한 이 메모를 반복적으로 활용해 신 총괄회장을 ‘학습’시키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도 있다. 롯데 계열사 고위 임원은 “신동주 전 부회장의 언론플레이로 롯데그룹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 고 있다고 진언하자 신 총괄회장이 함께 사태를 걱정하며 해결 방법까지 물었다”며 “하지만 곧 신동주 전 회장이 ①, ②, ③ 항이 적힌 종이를 총괄회장에게 보여줬고, 총괄회장은 갑자기 역 정을 내며 반대로 나를 꾸짖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롯데 측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아예 메모의 존재 자체를 부인 했다. 정혜원 SDJ코퍼레이션(회장 신동주) 상무는 “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신격호 총괄회장 의 생각이나 감정은 메모 하나에 좌지우지되지 않는다. (롯데그룹측이 신격호 총괄회장을) 정 신 무능력자로 몰아가려는 주장”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그룹에선 신 총괄회장의 정신 건강 상태가 ‘일관적 판단’을 기대하기 힘든 수준 이라는 다른 종류의 증언들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 임원은 “8~9년전부터 총괄회장이 업무보고 를 받으면서 조는 일이 잦아졌고, 5~6년전 부터 는 보고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시작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임원은 “총괄회장에게 1시간 보고 내내
롯데월드타워 떠 나는 신격호 롯 데그룹 총괄회 장 (서울=연합뉴 스) 박동주 기자 = 신격호 롯데그 룹 총괄회장이 1 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 워(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을 방문 한 후 차로 향하 고 있다.
20~30번 같은 질문을 해서 20~30번 같은 대 답을 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정신 건강 상태를 둘러싸고 신동빈 회장의 롯데그룹과 신동주 전 부회장 측 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 논란 은 결국 법정으로까지 이어진다. 3일 열리는 ‘신격호 총괄회장 성년후견 개시 심 판 청구’에 대한 첫 심리에서 성년후견인 지정을 신청한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 신정숙(78)
씨와 차남 신동빈 회장은 직접 또는 법정대리인 진술과 의료기록 등을 통해 총괄회장의 비정상 적 상태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버지가 나를 후계자로 점찍었다”고 주장 해온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측은 아버지의 행동 이나 발언을 담은 동영상이나 녹취, 친필 위임장 등을 제시하며 신 총괄회장이 스스로 판단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할 전망이다.
일가구 2 거주 주택의 경우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일가 구 일주택 양도차액 면세에 대한 킬럼을 계 속이어 이번에는 일가구 2 거주 주택의 경우 어떻게 경우 판매차액 면세가 적용되는지 설 명 드리겠습니다. 지난 일가구 일거주 주택 관련 칼럼의 내용 을 요약 하면, 개인 소유의 일가구 일거주 주 택, 즉 본인과 가족이 거주하는 주택과 부속 택지 2-헥타르 까지는 매도시 판매차액에 대 한 양도소득세, Capital Gains Tax가 일반 적으로 면제 입니다. 그 주택에서의 거주기 간, 가족동반 거주, 실제 이사, 주소 이전, 전 기나 전화 등 연결, 그 주소에서 선거 투표인 등록 그리고 실제 거주의 의도 등의 사항들 이 일가구 일거주 주택의 판매차액 면세 적 용의 고려되는 점들 입니다. 특별히, 최소 거주기간에 대한 규정은 없지 만 택지구입의 경우는 4년 이내에 건축을 완 공하고 주거주지로 사용되어야 하며, 신축 이나 전체 보수공사의 경우는 최소 3 개월 이상은 연속적으로 살아야 일가구 일주택의 거주기간 조건을 충족 시킬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가구 2-거주 주택의 경우에도 양 도차액 면세가 적용될까요? 예를들어, 부인 과 남편이 각각 한채씩의 주택을 소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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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두 곳 모두를 주거주지로 사용 한다면 일가구 일거주 주택 판매차액 면제가 두채의 주택 모두에 적용 될까요? 이런 경우는 부분 적 면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즉, 두채의 주택이 한채씩 각 배우자의 주거주지로 지명 될 경우는 부분적 일가구 일거주주택 면세가 다음과 같이 적용 됩니다. 1. 한 배우자의 해당 주택 소유지분이 50% 이하일 경우 - 소유지분 만큼 일가구 일주택 면제 해택이 적용 됩니다. 2. 해당 배우자의 소유지분이 50% 를 초과 할 경우 - 그 주택을 실제 주거주지로 사용 한 기간중 50% 만 일가구 일주택으로 인 정 받습니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는 18세 미만의 자 녀 (Dependant Kid)는 따로 일가구 일거주 주택을 가질 수 없습니다. 즉, 한가족이 2채 의 주택을 소유하고 한채는 가족의 주거주지 로 사용하고 또 한채는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미성년 자녀의 주 거주지로 사용한다고 해 도, 두 곳 모두가 아닌 한 주택만 일가구 일 거주 주택으로 인정됩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주를 보내시기 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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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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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부부싸움 뒤...죽어버리겠다. 도로에 누웠던 주부 참변 부부싸움을 한 뒤 자살하겠다며 도로에 드러누웠던 40대 여성이 지나가던 택시에 치여 숨졌다. 3일 오전 0시 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아 파트 인근 도로에 누워 있던 조모(45·여)씨가 지 나가던 택시에 치였다. 조 씨는 택시기사 박모(74)씨 신고로 출동한 소
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조 씨가 남편과 다툰 뒤 ‘그냥 죽어버리겠다’며 자택에서 뛰쳐나와 근처 도로 에 드러누웠다고 설명했다.
택시를 몰던 박 씨는 밤이라 어두워서 조 씨가 도로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박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
로 불구속 입건하고 운전자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노건호씨, ‘노무현 조롱’ 홍대교수 상대 손배소 패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이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표현을 담은 시험문제를 낸 홍익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이우철 부장판사)는 3 일 노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가 홍익대 법과대 학 류모 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 송에서 원고 측 청구를 기각했다. 류 교수는 작년 6월 출제한 기말시험 영문 지문 에서 “Roh(노)는 17세였고 그의 지능지수(IQ) 는 69였다. 그는 6세 때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리면서 머리가 나빠져 고통받았다” 등 내용을 제시, 노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른 지문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가리키 는 것으로 추정되는 ‘빚 떼먹는 사람 대중’(Daejung Deadbeat)이 ‘흑산도’(Black Mountain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
Isle)라는 이름의 홍어 음식점을 열었다는 표현 도 썼다. 류 교수는 학생들이 항의하자 “나만의 교수법이 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려는 목적이었다”며 비하 목적이 아니었다면서도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신도 아닌데 역사의 비판을 받아야 할 측면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노건호씨는 “류 교수가 허위사실을 적시 하고 모욕과 경멸이 담긴 인신공격을 해 노 전 대통령의 명예 또는 인격권을 침해했고 유족의 명예도 침해했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 을 냈다.
노건호씨 측 변호인은 “판 결문 검토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류 교수 외에 부산대 철학 과 최모(60) 교수도 ‘16대 대선이 조작됐다’는 허위사 실로 노 전 대통령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 명예훼 손)로 기소돼 현재 1심 재 판을 받고 있다.
13. 물량 뺏기지 마세요. (급락용 멘트 2)
대학가 상습 절도범으로 전락한 명문대 출신 40대
비전유머 주식 멘트 모음 1. 오후에 날아갑니다.(오전용 멘트) 2. 2시에 말아 올립니다. (오후 1시 멘트)
16. 아름다운 조정입니다. (수습용 멘트 1) 17. 드디어 매수 기회 주네요. 지금 저점인 것 같네요.(수습용 멘트 2)
3. 막판에 말아 올립니다.(2시 멘트) 20. 수급이 안 좋네요.(수습용 멘트 5) 4. 시간 외 상한가입니다.(3시 멘트) 5. 내일 상한가입니다.(6시 멘트)
22. 뉴스(공시) 떴네요.(정신이 가물가물 헛것이 보일 때 멘트)
6. 안티가 많은 걸 보니 내일 쩜상이네요. 날아가겠네요.(야간용 멘트)
23. 드디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밥 먹을 때가 됐을 때 멘트)
7. 주포 핸들링 잘 하네요. (보합용 멘트)
24. 오래 들고가도 괜찮은 주식입니다. (멘붕 왔을 때 멘트)
8. 지금이 바닥입니다. (보합용 멘트 2)
25. 다음 주 전고점 돌파할 것 같습니다.( 마누라가 깡통차기 직전이라는 거 알고 잠 자리 피할 때 멘트)
9. 지금 추매 들어갑니다. (보합용 멘트 3) 10. 세력 매집 구간입니다. (하락용 멘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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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아직 외인이 들고 있습니다. 외인 입성 했네요.(까만머리 외인인지 노란머리 외인 인지 색맹 왔을 때 멘트)
11. 의도적으로 누르고 있네요. (하락용 멘트 2)
27. 저 한강 갑니다. (멘붕와서 친구에게 하소연하면서 한잔 빨 때 멘트)
12. 개미 터는 중입니다. (급락용 멘트)
28. 이혼당했습니다. (깡통돼서 마누라가 알았을 때 멘트)
서울 명문대를 중퇴한 40대 남성이 모교 동아리방 등을 돌며 절도 행각을 일삼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앞서 두 차례나 절도 혐의로 처벌받았지만 도둑질을 멈추지 않았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김모(44)씨는 서울의 명문 Y 대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으나 부모의 사업이 망하면서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 김씨는 학업을 제쳐놓고 학생 과외 아르바이트 에 몰두하며 생활비를 벌었지만 3학년 때 결국 제적됐다. 취업을 하려 했지만 아무리 Y대를 다녔다고 해 도 졸업장이 없는 그를 받아주는 회사는 없었 다. 그는 제빵 자격증을 따려고도 했지만 실패 했다고 한다. 집을 나와 찜질방에서 지내는 빈털터리 신세가 된 김씨는 모교 캠퍼스를 유령처럼 떠돌곤 했다. 그러다 생활비를 쉽게 버는 방법을 찾았다. 점 심때나 밤에 사람이 없어도 문이 잠겨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 동아리방을 터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지갑이나 전공서적을 훔쳤지만 나중에 는 전자제품을 통째로 들고 나오는 등 김씨의 범
행은 갈수록 대담해졌다. 동아리방뿐 아니라 사 무실도 비어 있기만 하면 쓸어갔다. 김씨는 앞서 두 차례나 절도 혐의로 구속돼 처벌 받은 전력이 있었다. 두 번째로 구속됐을 때에는 실형까지 선고받았지만 2014년 10월 출소하고 나서 범행을 반복하다 이번에 또 검거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작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모교 Y대와 광진구 K대 등 8개 대학을 돌며 21 차례 지갑과 전공서적 등 1천100여만원 어치 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씨를 구속 했다. 김씨는 지하철역 인근에 있는 대학만 집중적으 로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중에 돈이 얼마 없다 보니 지하철로 갈 수 있는 대학만 노 린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 직원들과 학생들은 사무실 이나 동아리방을 비울 때 반드시 문을 잠가야 절 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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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등학생 사교육비 한 달에 130만원 쓴다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은 월평균 약 130만원의 사교육비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치동 일부 지역에선 250만원을 훌쩍 넘는 곳도 있다. 3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발간한 ‘2015 강 남구 사회조사 통계표’에 따르면 자녀 1인당 사 교육비는 월 8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천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 4천177명 을 방문해 문답식으로 작성한 결과다. 교육과정별로는 초등학생은 1인당 월 57만 8천 원, 중학생은 88만 8천원, 고등학생은 130만 5
천원을 사교육에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교육 중심지’로 유명한 대치동 중 2동에 선 49.7%가 고등학생 자녀 사교육에 200만원 을 쓴다고 답했다. 대치동의 고등학생 사교육 평 균 지출액은 257만 4천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민들의 거주 형태는 아파트 거주가 56.8%로 가장 많았고, 자가 소유는 36.1%, 1 인 가구는 37.1%로 나타났다.
소득은 월평균 5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이 38.1%, 학력은 대졸이 65%로 집계됐다. 가구원 3명 중 2명은 가족과 함께 자주 식사를 하며 친밀하게 지내면서도 정작 52.2%는 가족 간 대화는 적고, 함께하는 여가 생활도 별로 없 다고 답했다. 기혼 가구주 중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경우는 11.1%로 자녀의 교육과 주로 직장 생활 때문이
라고 답했다. 주거환경 만족도는 84.5%로 높았으며, 특히 86%는 “야간에 혼자 걷기 두려운 곳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주민으로서의 자부심은 2013년 대비 2.66 점 상승한 80.78점으로 나타났다.
화재진압 중 다친 소방관 치료비 국가가 우선 부담한다... 인사처, 공무상 특수요양비 산정기준 개정안 고시 / 소방·경찰·우정공무원, 공무상 요양비 지원 확대 화상흔적제거수술 횟수제한 폐지…의수·의족비용 실비지원 소방·경찰·우정 등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 원에게 지급하는 공무상 요양비의 인정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공무상 특수요양비 산정기준 개정안’ 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최일선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부상으로 장기요양이나 재활치료를 받는 경우 개인의 부담이 과도하다고 보고 산정기준을 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예전에는 화재진압을 하 다가 중화상을 입은 소방관이 상급병실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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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기간이 25일이었지만, 앞으로는 의 학적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경우 25일을 초과하는 기간에 대해서도 상급병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거에는 화상으로 인한 흔적을 제거하 는 수술을 5차례까지만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횟수 제한을 폐지하기로 헀다. 사고 이후 직무복귀를 위한 의수나 의족을 위한 비용의 경우에도 지금까지는 요양비 인정 금액 범위 안에서만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공무원연 금급여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실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치료에 필수적인 주사제로 1개만 인정
을 했지만, 앞으로는 9개를 추가해 10개까지 인정해주고, 현재 22개인 검사·진료 인정범 위에 신경인지검사 등 23개를 추가해 45개까 지 늘렸다. 치료 목적으로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 흉터 부 위와 크기에 대한 제한을 완화했고, 전문 재활 치료 인정 범위도 획대했다.
소방·경찰·우정 등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는 공 무원에게 지급하는 공무상 요양비의 인정 범위 가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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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퀸스랜드주 한인회 정기총회 결과보고 가. 일시: 2016년 1월 23일 (토) 오전 11시 나. 참석인원: 21명 다. 총회내용 a. 2015년 사업결산 및 추인 - 수입: $121,695.46 - 지출: $91,134.86 - 이월: $30,560.60 - 2015년 예산 사후 승인 b. 2015년 감사결과 보고 - 교민참여 행사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하 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매월 하도록 권고 - 새로운 한인회 집행부 선출시 임시총회로 예산승인 의무화 권고 - 한인회관 건축기금을 특별계좌로 관리토 록 권고 - 이 취임식 비용 등 에 대한 예산 편성시 금 액의 제한 권고 c. 2016년 사업계획 보고 및 추인 - 수입: $211,060 (한인회관 건축 모금 특 별 예산포함) - 지출: $112,400 라. 위와 관련한 문의: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
2016년 무료법률 상담 공고 가.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2016년 상반기: 1/14, 2/11, 3/10, 4/7, 5/12, 6/9) 나.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다.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 청 마.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 (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 자녀가 관련된 가 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2016년 코리안 피크닉 데이 안내 가.일시: 2016년 3월 12일 (토) 10:00 ~ 17:00 나.장소: DM Henderson Park Cricket Ground (MacGregor) 다.행사내용 (행사내용은 현장 여건상 변동이 될 수 있음) a.한국전통 민속놀이 (Korean Traditional Folk Game) - 굴렁쇠 굴리기 (Guleongsoi Guligi: Rolling an iron hoop) - 윷놀이 (Yut Noli: Korean traditional board game) - 제기차기 (Jeki Chaki: Korean foot shuttlecock game) - 투호 (Tooho: Throwing sticks into a canister) - 꽃 따기 놀이 (Kocttagi nori: Picking up beautiful person game) - 긴줄넘기 놀이 (Long Rope Skipping) - 줄다리기 (Jooldarigki: Tug-of-war) - 강강술래 (Kang Kang Sulai: Korean Bush Dancing) b.특별공연 (Special Performance) - 사자춤 (Saja Choom: Lions Dance) - 북연주 ( Big Drum Performance) - 사물놀이 (Samulnori: Korean traditional percussion quartet) - 태권도 시범 ( Tae Kwon Do Performance) c.한국음식 축제 (Korean Food Festival) d.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놀이기구 (Amusement Rides for Children)
- 점핑캐슬 (Jumping Castle) - 놀이기구 (Rides) 라. 행사상품 a.단체상 - 1등: $500 상당 경상남도 농 특산물 - 2등: $400 상당 경상남도 농 특산물 - 3등: $200 상당 경상남도 농 특산물 b.개인상 - 1등: $100 상당 경상남도 농 특산물 - 2등: $70 상당 경상남도 농 특산물 - 3등: $50 상당 경상남도 농 특산물
2016년 코리안 피크닉 데이 후원 및 참여 안내 가.코리안 피크닉 데이 후원 - 후원금: 계좌번호: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후원물품: 민속놀이 기구 혹은 행사상품에 대 한 후원 - 후원해주실 분은 한인회 사무국에 연락해주 시기 바랍니다. 나.코리안 피크닉 데이 민속경기 참가 - 참가자격: 퀸스랜드주에 거주하는 모든 교민 개인 및 단체 - 참가비: 없음 다.코리안 피크닉 데이 푸드스톨 참가 - 참가비: $200 (텐트 1개 및 테이블 2개, 의자 4개 포함 된 비용임) - 음식종류: 한국음식 및 음료수 등 라.코리안 피크닉 데이 진행요원 모집 (자원봉 사자) - 모집인원: 50명 - 모집분야: 행사진행 (40명), 사진촬영 (5명), 신문보도자료 제작 보도 (2명) - 중식제공 및 행사 관련 자원봉사 증명서 발 급 (8시간) 마.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secre-
tary@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안내 가.개요 - 사용용도: 교민들의 각종 모임 및 행사, 경로 당, 한글학교, 한인 공연단체의 공동 사무실 및 영사업무 등 - 예상부지: 써니뱅크 볼클럽 부지 공유 나.기금 모금 - 모금 계좌: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기금관리: 모금된 기금은 특별예산으로 별 도 관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에 문의
한인회비 납부 및 후원현황 가.한인회비 (계좌번호: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제영갑, 이선구 부부, 최규석 부부, 김성호, 이 규철, 이문환, 이미경, 이종일, 김원화, 허매 자, 남성우, 남기운, 조한용, 강희정, 남상천, 정세라, 남창원, 박희문 부부, 김대식 부부, 소 피아 강, 서준익 (총 25 명) 나.특별성금 - 이기훈 성금: 한인회 일동 ($1,000), 브리즈 번 한인성당 ($500) ☞ 우리 한인회에 모임 및 단체행사 등에 대한 공지사항을 보내 주시면 한인잡지 및 한인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같이 공지를 해드리 오니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한인회 관련문의: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 한인회 사무실 주소: 114 Compton Rd Woodridge, QLD 4114
교민 동정 그린골프회
열린법회 안내
1. 그린 골프회는 로비나 지역에 있는 한인 골 프 모임입니다. 골프를 통해 건강증진과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합니다. 2. 그린 골프 동호회는 경기 당일 $5의 참가비 로 회비를 대처합니다.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 들은 총무또는 회장에게 연락 주십시요. 3. 매경기는 일요일마다 Palmer Gold Coast ( 옛이름 Robina Woods) 와 Palmer Colonial 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습니다. 경기시작은 12시 30분이후 시작합니다. 문의사항은 메 세지나 카톡 (ID:kim0425800567)으로 연락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그린회 총무 연락처: 0423 846 677 - 그린회 회장 연락처: 0425 800 567
정토회의 열린법회는 가까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의문들에 대 해 따뜻하고 명쾌한 해법을 제사하는 법륜스님 의 영상강좌를 들으면서자기안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행복 이야기 마당입니다. 불교의 형식을 떠나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 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 시 : 격주 일요일 오후 2시 - 장 소 : Calamvale - 문 의 : 0422 154 364
퀸스랜드 한인 경로 행사 1.2016년 설날을 맞이하여 퀸스랜드주 한인회 지원으로 모임을 아래 장소에서 계속 가지려고 하니 참석 하시어 좋은 의견 주시기 바라며, 딸 이나 아들 집에 다니러 오신 어르신 분들도 참석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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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한국어학당 2016년 1분기 학생 모집 2016년도 1분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6살 어린이들부터 성인까지 30여명 의 학생들이 한글학습과 예절교육,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으며, 개교 3 주년을 맞는 금년도에 더욱 교육내용 심화에 집
•일시: 2016년 2월 11일(목요일) 오전11시 30분 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장소: Sunnybank RSL Club (최대 150명 수용가능) - 19 Gager St, Sunnybank (135번 버스 이 용하여 Lister St. 77번 정유장에서 승하차) •RSL Club주방에서 직접 요리한 점심을 제공 할 예정임.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0411-669-258로
중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반을 더욱 확대하고, 대학진학(OP)을 위한 External Examination 준비반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 이다. 연세한국어학당은 Reedy Creek Baptist Church (10 Gemvale Rd. Reedy Creek)에 있 으며, 넓은 주차장뿐만 아니라 여러 교실과 야외 놀이터, 운동장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수업은 토요일 오전 9:30에 시작하여 오후 12:30까지 3교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입학상담 은 0433 308 436 로 문의하면 된다.
SDA 한글학교 개강 SDA 한글학교는 2016년 한글학교 입학 신청을 받는다. SDA 한글학교 수업은 총영사관의 지원 을 받아 자녀들이 급속도로 한글을 읽고 쓰고 말 할 수 있도록 소그룹을 유지하면서, 유치, 초급, 중급 이렇게 세 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 장소: Life Development Centre
연락 바라며 JP 공증이 필요하신 분은 위 시 간에 편의를 제공 하겠습니다. •또한 식사후 김익환 섹스폰 연주자의 흘러간 노래 공연이 30분간 있을 예정입니다. (탤런 트 정혜선 특별 찬조 출연 ) •후원 - 퀸스랜드 한인회 1000불 - 전 한인회장 남성우 100불 - 민화협 대양주 위원회 상임의장 양성환
15 London Street, Eight Mile Plains - 수업 시간: (1월 3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반-12시 반 - 입학 신청 ☎ 0418980443
QLD 한인 골프회 추가: 2월월례대회를 아래와같이 개최합니다. - 일 시 : 2월22일(월) 09:00 - 장 소 : 카부룩골프장 - 회 비 : $30 (그린피 점심 간식 포함) 많은분들이참석하시어 즐거운하루 보내시시바 랍니다. 1월 남자부 - 우승 : 송진상, 준우승 홍사본 / 3등 : 남경균 - 여자부 우승 배명숙, 준우승 전인숙 회장 서효진 0430202239 부회장 전인숙 0405596580
100불 - Kim’s 마켓 - 통 주간지, 일요신문, 비전 2.한인성당 레지오 봉사단에서 설날 떡국을 준 비하여 자원봉사 할 예정입니다.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회장 김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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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의회 자료
브리즈번,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 65개국에서 온 582 명 시민권 수여 지난 화요일 시청에서 퀸스랜드에서 제일 큰 오 스트레일리아 데이 시민권 수여식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여식을 진행한 그래함 퀄크 시장은 새로 호주 시민권을 받은 65개국의 582명 중, 영국인은 103명, 인도인 93명, 필리핀인 30명이 포함되 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는 우리 모두가 시민권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호주인이 된다는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기회입니다.” “저희 주요 우선 순위는 모든 브리즈번 시민들의 화합과 포용성을 꾸준히 홍보하는 것이며,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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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수여식은 그 여정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시장은 시민권 수여식을 호주를 그들의 집이라 고 부르는 뜻깊은 경험으로 만드는데 시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브리즈번은 인구의 4분의 1이 외국에서 태어 났으며, 총 211개의 언어를 사용하며, 110개 가 넘는 다양한 종교를 믿고, 208국가에서 온 사 람들로 이루어진 생기 넘치는 다문화 지역사회 입니다.”
“시민권 수여 기념식에는Nunukul Yuggera 댄 스 공연단의 전통적인 Welcome to Country 공 연, 로얄 호주 해군악단 (퀸스랜드 파견대) 및 호 주 소녀 합창단 (Australian Girls Choir)의 공연 등이 펼쳐 집니다.” 시장은 같은날 오후에 MacGregor에서 열린 시 민권 기념 행사에도 참석하였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www.brisbane.qld.gov.au를 방문후, ‘Citizenship Ceremony’를 검색하세요.
“새로 시민권을 얻은 분들에게는 이 훌륭한 도시 에 기여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주어지니, 지역 사회에 참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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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문학회
여행을 즐겨라 (1)
한국말이 많이 들린다. 오사카는 한국과 지리적인 거리가 멀지 않아서 많은 한국 사람들이 쇼핑을 즐기러 온다고 했다.
황 현숙 (객원 칼럼니스트)
새해를 맞았다고는 하지만 더운 날씨 탓인지 해가 바뀌었다는 실감을 하지 못한다. 달음박질하듯 동동거리며 지낸 한해였지만 지난 12월, 이 주 앞당겨 가졌던 휴가 덕분에 일 년을 보상받은 듯한 기 분이 든다. 미련 없이 짐 가방 싸들고 훌훌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었던 참에 글로벌 여성컨퍼런스 참 석이라는 보너스가 나에게 주어졌다. “ 열심히 일한 그대, 떠나라” 라는 광고 카피처럼 나 스스로에 게 “여행을 즐겨라” 하는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여성컨퍼런스는 일본의 주요 도시 중의 하나 인 오사카에서 열렸다. 일본의 다른 도시를 몇 차례 여행 한 경험이 있지만 오사카는 처음 가보는 도 시라서 궁금증과 호기심에 마음이 설레었다. 오사카는 재일본 교민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지역 이며 고베, 나라, 교토와 같은 역사적인 도시가 근교에 있어서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브리즈번에서 오사카까지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어서 케인즈에서 비행기를 국내선과 국제선으로 바 꿔 타며, 몇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을 겪기도 했다. 오사카의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서 부터 나 홀로 여행의 어려움이 시작되었다. 예약해둔 호텔까지 바로 가는 셔틀버스가 없어서 급 행기차(라피토)를 타고 호텔에서 가깝다는 난바 역에서 내렸다. 서툰 일본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지 나가는 사람들을 붙들고 묻고 또 물으며 힘들게 호텔을 찾았다. 일본인들의 친절함은 익히 알고 있 었지만, 처음 본 낯선 이의 무거운 가방을 들어주며 계단을 오르내리고, 호텔 입구까지 동행해주었 던 일본인 부부의 도움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먼저 도착해 있던 일행들이 나의 늦은 도착을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호텔은 도톤보리 거리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늦은 밤이었지만 체크인을 하고는 곧바로 거리탐험에 나섰다. 첫 번째 여행 도톤보리 거리; 도톤보리 강을 중심으로 강 변 양편에 먹거리상가가 형성 되어 있었는데 본시 오사카 는 식도락가의 천국이라고 알 려져 있다. 전기불이 대낮처 럼 환하게 켜져 있는 도톤보 리 강변에는 운치 있는 나무 다리가 강 양변을 연결하고 드문드문 놓여있는 나무벤치 에는 연인들이 다정하게 앉아 있었다. 수많은 포장마차와 늘어선 음식간판은 식탐이 많 은 나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 었다. 먼저 그린 티를 넣어서 만든 녹차국수를 먹고 낙지가 듬뿍 들어간 타코야끼를 먹었 다. 수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라면집과 오코나미야끼 식당 앞에 긴 줄을 서있어서 포기 하고 다른 맛집을 찾아서 시 식을 했다. 그 감칠맛은 오랫 동안 입안에 남아있었다. 도 톤보리의 쇼핑가를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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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여행 교토; 다음날 아침부터 서둘러서 교토로 가는 전철을 탔다. 이틀 동안 모든 라인의 전 철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교통카드를 4000엔에 구입해서 불편함을 덜었다. 그리고 역마다 한글 로 역 이름이 적혀있어서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을 다니는지 실감할 수가 있었다. 인구 150 만인 교토는 1000년 동안 일본의 수도였으며 역사적인 유적지가 많이 남아있고 첨단기술을 가진 산업도시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유네스코에 17개의 문화재 사원이 등록되어있다고 했다. 12월 초였지만 날씨는 늦가을처럼 시원했고 하늘은 맑았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있는 기요미즈데라 절 (청수사)에 들어서니 단풍나무가 산을 붉게 뒤덮고 있어서 경치는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기모노를 입은 젊은 여자들이 유난히 많이 절 경내를 걸어 다녀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알고 보니 타이완에 서 단체여행을 온 아가씨들이어서 웃게 만들었다. 절 부근의 거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가게들이 즐 비해 있었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두 곳을 소개하고 싶다. 한 곳은, 자연산 화장품을 파는 가게였는데 역사가 120년이나 되며 일본 전역에서도 아주 유명한 “ 요지야” 라는 일본브랜드 화장품 회사로서 포장지에 전형적인 일본인의 얼굴이 그려진 상표가 인상 적이었다. 점원의 안내로 테스트도 해보면서 처음 보는 상품들을 흥미롭게 구경했다. 그냥 나오기 가 미안해서 순식물성인 곤약의 성분으로 만든 쯔야노타마(얼굴을 마사지하는 스펀지)를 방문 기념 으로 샀다. 그리고 다른 한 곳은, 일본 여행 중에서 가장 대박이었다는 생각이 들만큼 나의 미각을 흔들어 놓았 던 식당으로서 청수사 절 입구에 위치해 있었다. 모든 음식을 검은 콩으로만 만들어서 파는 웰빙 건 강식 식당이었다. 탁자가 5-6개 정도 놓여있는 작은 식당이었는데 각 탁자위에는 맷돌이 하나씩 놓 여있었다. 점심으로 검은콩이 든 현미밥, 검은 콩으로 만든 두부요리, 튀각, 미소 국이 세트인 벤토 와 디저트로 당고를 주문했다. 일인당 요금은 1270엔 정도. 어린 시절에 즐겨 사먹었던 당고를 추 억처럼 간직하고 있던 참에 제대로 된 당고를 먹을 기회가 생긴 것이다. 석쇠 위에서 금방 구운 당고 꼬치와 볶은 검은 콩을 한 접시 갖다 주었다. 검은 콩을 맷돌 안에 넣고 돌리면서 갈아져 나온 가루 를 체에 걸러서 당고 위에 뿌려 먹는 것이 손님 들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이었다. 그 고소 하고 찰진 당고의 맛은 어떤 음식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최고의 맛이었다. 발길을 서둘러서 전철을 갈아타고 교토의 대표적인 후시미 이나리타이샤 신사로 갔다. 이 신사는 영 화 “게이샤의 추억” 촬영장소로서 유명세를 탔으며 장사의 번창과 오곡풍년의 신을 모신 신앙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신사입구에는 한국의 홍살문을 연상시키는 두 다리로 하늘을 받친 듯한 형상의 주홍색의 토리이가 세워져있었다. 정면으로는 절의 웅장한 자태가 한 눈 안에 들어오도록 설 계가 되었고 그 자태는 위엄이 있어보였다. 후시미 이나리신사 안에는 산기슭부터 약 4킬로미터에 걸쳐서 주홍색 기둥대문이 쭉 나란히 길게 세워져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다. 그 주홍색 기 둥에는 사람들의 이름이 쓰여 있었는데 발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놓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회사명, 상호 그리고 상표의 차이 (3) 상호 (business name) 및 상표 (trade mark)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trading name’이라는 용어도 있습니다. 상호와 구 분하기 위해 본 컬럼에서는 trading name 을 “영업명” 이라 부르겠습니다. 영업명은 상호와 매우 유사한 개념으로 사업을 영위 하는데 사용되는 이름을 가리키지만 ‘상호’ 로는 등록되지 않은 이름을 말합니다. 영업 명은 호주 증권 및 투자위원회 (ASIC)가 아 닌 호주 국세청(ATO)에 의해 수집되어 상 호등기소 (ABR) 또는 ABN Lookup을 통해 공중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2년 5월 28일을 기해 ATO가 ABN 등록시 더 이상 영업명 제공을 요구하지 않고 있으며 2018년 10월 31일 이후부터는 ABR 또는 ABN Lookup을 통해 영업명을 검색할 수 없습니다. 영업명도 상호와 마찬가지로 등 록을 했다고 해서 등록자에게 그 이름에 대 한 독점적 사용 권리가 주어지는 것은 아닙 니다. 이런 권리들은 상표 등록을 통해서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상호, 영업명 또는 상 표를 둘러싼 분쟁 사례를 가상의 시나리오 를 통해 설명해보겠습니다. 브리즈번에 있 는 ‘홍길동’은 2012년부터 “ABC Moving Services” 라는 이름을 상호로 등록하고 이
삿짐 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던 중 우연한 기 회에 골드코스트에서 최근’ ‘장길산이 “ABC Delivery”라는 이삿짐 센터를 열고 적극적으 로 광고 및 영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 장길산에 대해 어떤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 알아보던 중 홍길동은 엉뚱 하게도 ‘임꺽정’을 대리한다는 한 법무법인 으로부터 “ABC Moving Services”라는 이 름의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손해배상을 하 라는 경고장을 받습니다. 경고장에는 시드 니에 소재한 임꺽정 주식회사가 2011년부 터 “ABC”라는 단어를 운수, 교통 및 택배업 등에 상표로 등록한 사실이 적시되어 있었 습니다. 홍길동의 입장에서는 “ABC”라는 상표권의 존재를 몰랐고 임꺽정 주식회사는 시드니에 그리고 홍길동은 브리즈번에서 영 업을 하므로 서로 무관하다고 항변하려 하 지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홍길동과 장길 산의 “ABC Moving Services” 또는 “ABC Delivery” 상호 사용은 모두 임꺽정 주식회 사의 상표권을 침해한 행위에 해당되어 임 꺽정의 요구에 응해야 합니다. 상표권은 호 주 연방 전체를 대상으로 설정되므로 침해 자가 등록권자와 다른 주에 있다는 것을 이 유로 방어할 수는 없습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 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 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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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문학회 다. 초겨울 해는 아쉽게도 빨리 저물어서 입구에서 일행을 만나서 다시 전철을 타고 “오사카의 부 엌”으로 불리는 “쿠로몬 재래시장” 으로 갔다. 저녁식사를 할 장소를 찾고 있는데 생선구이 가게가 보였다. 삼치꼬치 한 마리를 미소 국을 곁들여서 주문하고 맛있게 먹고 있는데 한국 사람임을 알고 는 김치를 서비스로 주었다. 기무치의 맛을 처음으로 알게 된 날이었다. 세 번째 여행 나라 ; 기차를 타고 일본의 전통 도시인 나라를 찾아가 보았다. 일본의 옛 무사시대의 전통적인 건물을 상상하며 갔지만 그 모습들을 제대로 다 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지금의 나라 시는 8세기경 일본의 중심도시였으며 오래된 역사만큼 유서 깊은 건물들과 사적들이 많고 나라시 대에는 신라와 긴밀한 외교관계를 맺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도후쿠지(동대사)절을 방문했을 때 경 내에는 수많은 사슴들이 자유롭게 거주하며 돌아다니고 있었고, 관광객들에게 먹이를 얻어먹는 모 습이 신기하게 보였다. 절 안의 많은 가게에서는 사슴먹이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팔고 있어서 이색 적으로 보였다. 반나절 정도 나라시를 구경하고 나서 기차를 바꿔 타고 다시 쿠로몬 재래시장을 찾 아서 싱싱한 생선회가 잔득 담긴 도시락을 사서 일본회의 맛을 제대로 즐겨보았다.
신사는 천년의 세월동안 일본인들의 순례 길로서 사랑을 받아왔다고 했다. 교토를 방문하는 사람에 겐 꼭 방문해야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일행과 엇갈려서 토리이가 세워진 긴 길을 혼자서 2킬로 미터 넘게 걸었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인적이 점차 드물어지니 왠지 으스스한 기분이 들기도 했
네 번째 여행 오사카 한인 타운; 오사카에는 재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으며 코리아타운이 형성되어있어서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라고 들었다. 전철을 타면 쉽게 찾을 수 있게 역구내와 연결 되어있었다. 한국의 전형적인 토종 재래시장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상당히 큰 규모의 상 가들이 형성되어있었다. 한인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즐비해 있었는데 한복, 이불, 옷, 반찬가게 등...한식 먹거리 가게들이 넘쳐나게 많았다. 입맛을 돋우는 떡볶이와 김치부침개, 김밥을 먹으면서 한국음식의 맛깔스러움을 일본에서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함께 동행 했던 일본인 지인은 손 가락을 치켜세우며 맛있게 먹었다. 일본 전철역 지하 통로는 대체로 큰 지하 쇼핑센터와 연결되어 있었고, 구내에는 직접 먹거리들을 만들어 파는 다양한 스낵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서 군것질을 즐기 는 나에게 큰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쇼핑센터 내의 식품점에서 만들어 파는 깔끔한 도시락들은 보 기만 해도 군침이 돌 만큼 맛깔난 음식들로 진열되어 있었다. 667 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휴가철, 책 읽는 즐거움 다시 느껴보기
“내가 언제 그랬어?”의 속마음
남자가 서점에 들어서자 ‘휴가철 필독서’ 코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고 경영자들 혹은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은 책들이 탑처럼 쌓여 있었다. ‘필독 서’라는 어감의 강한 압박. 그는 사람들 틈에서 필독서들을 들춰보다가 불 안해졌다. 역시 몇 권을 사들고 가서 읽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 지. 나중에 높은 분과 점심을 함께하다가 ‘휴가 때 어떤 책을 읽었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둘러댈 방패로.
홍콩의 더위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호텔을 나서자마자 눅눅한 기운이 달라 붙었고, 100m도 채 걷기 전에 땀으로 목욕을 했다. “아빠, 더워 죽겠어. 에어컨 나오는 데 들어가면 안 돼?” 아이가 우는 소리 를 했다. 높은 습도 때문에 숨쉬기도 힘들 정도였다. 딸애를 달래며 두 블록 쯤 걸었을까? 이번엔 아내가 불만을 토로했다. “왜 하필이면 이런 데 와서 고생이람?” 남편은 기가 막혔다. 홍콩으로 휴가를 가자고 조른 장본인이 아내였다. “내가 언제?” 아내는 남편이 따지고 들자 발뺌을 했다. 남편은 그 천연덕스 러움에 잠시 말문이 막혔다. 부부는 땀을 줄줄 흘리며 논쟁을 벌였다. “올해 초부터 그랬었잖아. 남들 은 다 가봤는데 혼자만 못 가봤다고.” “내가 언제? 그냥 남들 얘기 전한 거 잖아.”
전생에 대역무도한 죄를 아흔아홉 번은 지어야 대한민국 샐러리맨이 되는 모양이다. 휴가 때 읽을 책을 고르는 사소한 일마저 고역인 것을 보면 말이 다. 하지만 남자는 그런 두려움을 용케 물리치고는 마음먹었던 대로 추리 소설 코너로 향했다. 이번 휴가만큼은 다르게 보내고 싶었다.
그렇게 독서습관으로부터 차츰 멀어졌던 것 같다.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어 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다. 남자는 추리소설 코너에서 끌 리는 책들을 골라 바구니에 담았다. 계산대에 올려놓고 보니 아홉 권이나 됐다. 언젠가는 깊이 있는 책들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 나 지금은 아니었다. 마지막 장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독서습관 을 다시 들이는 게 우선이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독서가 아닌 자기 내면의 즐거움을 위한 독서로. 남자는 지하철 안에서 소설에 빠져 있다가 내려야 할 역을 지나치고 말았 다. 계단을 뛰어올라 반대편 플랫폼으로 향하면서도 마음이 뿌듯했다. 책 읽는 즐거움을 순수하게 느껴본 게 얼마 만인지. 자신의 눈높이를 인정하 고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했다. 용기를 한 번 발휘하니까 또 다른 자신감이 치솟았다. 나중에 높은 분의 질문에도 당당 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추리소설을 쌓아놓고 읽었는데요. 재미있 는 걸로 추천해 드릴까요?”
666 Vision Weekly News
2016. 2. 5.
남성의 생각에선 추론과 판단이 중요한 반면 여성의 생각 가운데 많은 부분은 기분이 차지
하지만 필독서들은 휴식보다는 ‘압박의 추억’을 남겨 놓았다. 무게의 압박과 내용의 압박, 급기야 쏟아지는 졸음의 압박. 앞부분을 읽다 가 포기하기를 연례행사처럼 되풀이하면서, 솔직한 마음으로 그런 자신 이 한심스러웠다. 쉬면서 긴장을 풀어야 할 휴가 때 왜 낯설고 어려운 책 들을, 필독서 혹은 대세라는 이유로 억지로 읽어가며 골머리를 앓아야 하 는 것인지.
무게의 압박과 내용의 압박, 급기야 쏟아지는 졸음의 압박. 앞부분을 읽다가 포기
남자는 매년 이 무렵이면 독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휴가는 반갑지만 ‘거룩 한 필독서들’은 달갑지 않은 것이었다. 그럼에도 작년까지는 휴가철 필독 서의 대열에 매년 거르지 않고 참여해왔다. 변화와 트렌드에 뒤지지 않으 며 교양서를 읽는 수준 있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포지셔닝하고 싶었다.
남편은 자기 입으로 내뱉은 말을 ‘모른다’며 연거푸 부인하는 아내가 신기할 따름이었다. 정말로 기억에 없는 것인지, 아니면 시치미를 떼는 것인지. 진실은 회색지대에 넓게 펼쳐져 있다. 여자들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그들의 생각이 남성의 사고방식과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남성의 생각에선 추론과 판단이 중요한 반면 여성의 생각 가운데 많은 부분 은 기분이 차지한다. 남편이 결정적인 사실을 기억해냈다. “내가 그랬잖아. 홍콩은 여름 날씨가 좋지 않으니까 겨울에 가자고. 그런데도 고집을 부린 게 누구야? 당신 아니 야?” 남편은 이 정도면 아내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 다. 하지만 아내란, 애초부터 사실 여부 같은 것들을 훌쩍 넘어서는 존재인 것이다. 아내는 거리낌이 없었다. “이런 줄 알았으면 어떻게든 말렸어야 하 는 것 아니야?” 사실, 그녀는 홍콩으로 휴가를 가자고 밀어붙인 적이 없다(고 믿는다). ‘가봤 으면’ 하는 바람이 약간 강했고 그걸 표현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남편이 기 분 상하지 않도록 잘 말려주지 못하고 급기야 이런 고생을 하게 했으니 책임 이 그에게 있다는 주장이다. 그랬던 아내의 기분이 집에 돌아와서는 또다시 바뀌었다. 친구들을 만난 이 후다. 최악이었던 홍콩 휴가가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자랑거리이자 평생 잊 지 못할 추억으로 거듭났다. 기분은 이성적 판단보다 빠르고 솔직하지만 연속성이나 일관성에선 떨어지 기 마련이다. “내가 언제?” 하며 발끈하는 여성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 지금 좋지 않은 일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과거 에 자신이 뭘 어찌 했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다. 여성에겐 그게 진실일 수 있다. 그녀 입장에선 기분 나쁘게 기억해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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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
The Man and the Lion A MAN and a Lion traveled together through the forest. They soon began to boast of their respective superiority to each other in strength and prowess. As they were disputing, they passed a statue carved in stone, which represented “a Lion strangled by a Man.” The traveler pointed to it and said: “See there! How strong we are, and how we prevail over even the king of beasts.” The Lion replied: “This statue was made by one of you men. If we Lions knew how to erect statues, you would see the Man placed under the paw of the Lion.” One Fable is good, till another is told.
사람과 사자 어떤 사람과 사자가 숲 속을 함께 여행했다. 그들은 곧 서로에게 각자의 힘과 용맹의 우월성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논쟁을 하다가, 돌로 새겨진 조상을 지나쳤는데, “사람에게 목 졸 린 사자”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나그네가 그것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것을 보라! 우리가 얼마 나 강한지, 그리고 우리가 심지어 백수의 왕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사자가 대답했다: “이 조상 은 당신들 사람들 중의 하나가 만든 것이다. 만일 우리 사자가 조상들을 세울 줄 안다면, 우리 는 사람을 사자의 발 아래 위치하도록 할 것이다.” 한 쪽의 이야기만 들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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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고대 동아시아의 수학 피타고라스 정리를 포함하여 고대 서양의 수학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고대 동아시아의 수학에 대해서는 대부분 생소하실 것입니다. 고대에는 동서양 막론하고 숫자의 신비로운 특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거기에 굉장한 의미를 부여하여 종교, 정치, 사회, 문화에 두루 적용했습니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그런 경향이 더욱 강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1부터 10까지 숫자를 배열한 하도河圖와 1부터 9까지 숫자를 배열한 낙서洛書입니다. 특히 아래처럼 그 합을 중시했습니다. 하도 숫자 합 = 1 + 2 + 3 + 4 + 5 + 6 + 7 + 8 + 9 +10 = 55 낙서 숫자 합 = 1 + 2 + 3 + 4 + 5 + 6 + 7 + 8 + 9 = 45 하도와 낙서의 숫자 합 = 55 + 45 = 100 하도가 먼저 나왔고 낙서가 그 후에 나왔다고 하는데 둘 다 고대 동아시아인(한국, 중국, 일본, 몽골등의 조상) 들이 수를 다루는 방법입니다. 하도와 낙서의 숫자 배열로 음양오행설을 설명 합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들이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 불과하지만 그 당시에는 온갖 나라를 세우기도 하고 망하게도 하는 대단한 숫자놀음이었습니다. 우주와 자연에 대한 지식이 지금보다 부족하니 그것을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고대로부터 중시해온 간지干支( 천간-지지) 역시 매우 중요한 고대 동아시아의 수학입니다. 십간10干 (天干 - 하늘) -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십이지12支(地支 -땅) – 자(쥐), 축(소), 인(범),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 십간과 십이지에서 한글자씩 따서 [ 갑자, 을축, 병인, ….계해] 까지 전부 60 개를 만들 수 있 습니다. 61번째 다시 [갑자]가 돌아오니 61살때를 환갑(회갑)이라고 하여 다시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잔치를 벌였는데 그것이 환갑잔치입니다. 동아시아 국가중에서 우리나라와 몽골등에서는 숫자 3 을 중시합니다. 셋인 이유는 천天(하 늘), 지地(땅), 인人(사람) 이기 때문입니다. 하늘 1, 땅은 2 이고 하늘과 땅이 결합하여 사람이 태어났으니 1+2 =3 으로 보고 사람을 3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 셋이 하나로 합쳐지 면 천+지+인 = 1 + 2 + 3 = 6 이 되므로 6도 중시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때부터 내려온 81자의 천부경에 보면 [ 큰 세개가 합하여 6을 만들고 그로부터 7,8,9 가 생겼다 大 三合六 生七八九 ] 라고 나옵니다. 또한 [ 두번째 하늘은 3, 두번째 땅도 3, 두번째 사람도 3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 이라는 구절도 나옵니다. 처음 세상이 지나고 두번째 만들어진 하늘, 땅, 사람이 모두 인간의 숫자와 같은 3이어서 더하면 9, 곱하면 27이 됩니다. 또한 천부경은 모두 81자입니다. 따라서 천부경은 3, 9, 27, 81 로 구성되어 3 진법의 수입 니다. 초항이 3 이고 공비가 3인 등비수열입니다. 수천년전 단군시대에도 이미 3의 제곱수들 을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전통으로 북방 유목민족의 수관념이 모두 3 진 법입니다. 그래서 몽골의 씨름대회는 지금도 81명이 출전합니다. 공기중 얼음 입자에 빛이 굴 절하여 태양이 3개로 보이는 착시현상인 환일현상을 보고, 태양신을 섬기던 고대 북방민(한 국, 만주, 몽골의 조상)들이 3을 특히 중시해서 3진법체계를 발명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렇듯 고대 동아시아의 수학도 파고들어가 보면 꽤 재미난 것이 많습니다. 수학은 인류와 영원히 같이 할 것이므로 열심히 수학 공부합시다. …파이팅…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오랫만에 백 타가 그의 스승인 왕프로를 만나서 스윙을 점검하는 날이였다. 왕 프로는 백 타에게 스 윙 궤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었다. “음… 그러니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골프 클럽을 백 스윙 궤 도보다 너무 가파르게 내려오게하여 공을 치는 순간에는 클럽헤드를 인사이드로 급하게 당기는 스 윙을(그림 B)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대부분이 ‘슬라이스’라는 오른쪽으로 휘는 구질을 만들게되 죠? 반면 백 타님의 예전 스윙은 골프 클럽이 백 스윙 보단 가파르게 내려오지만 지나치게 인 사이드 에서 아웃 사이드로 내밀어 치는 스윙 궤도(그림 C)였지요. 그래서 비교적 탄도가 높고 약간 오른쪽 으로 밀리는 구질이었죠. 그러데 요즘 공이 자꾸 왼쪽으로 가는 횟수가 많아졌다고 하셨죠? 그 이유 는 다운 스윙 궤도가 백 스윙과 거의 비슷한 궤도로 움직이고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올라갈때보다는 아웃 사이드로 내려오고 결국엔 목표보다 왼쪽으로 스윙을 그리고 있기때문에 공은 휘는것 없이 왼 쪽으로 날아가게 되는거죠. 다행이 클럽 페이스의 방향은 바르게 되어있는 상황이기때문에 궤도 수 정만 한다면 어드레스에서 바라본 방향으로 공을 보낼 수 있을것입니다.” 백 타는 긴 설명을 다 듣고 서 질문을 했다. “그런데요….무슨 이유로 다운 스윙이 아웃 사이드로 내려 오는걸까요? 전 의도적으 로 한 동작이 아닌데요.” 왕 프로가 대답 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백 타님의 경우는 지나친 허
리 회전에 있습니다. 왼쪽 하체가 무너진 상태로 하체 회전을 많이 하기때문에 스 윙 전체가 아웃 사이드로 시작 될 수있죠. 왼쪽 하체가 벽을 세워 놓은것 같은 자 세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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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팔’ 후폭풍…류준열 팬미팅 티켓 2분만 매진 tvN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준열(30)의 첫 팬미팅 티 켓이 예매 오픈 2분 만에 1천500석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 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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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4월2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 ‘2016 류준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는 “2일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 된 예매에서 2분 만에 1천500석 전석이 매진됐 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류준열 팬 미팅’이 등장해 류준열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 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 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드 맥스’ 조지 밀러 감독 올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작년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조지 밀러 감독이 세계 최고 권위의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밀러 감독이 오는 5월 11∼2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69회 칸영 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2일 공식 홈 페이지에서 밝혔다. 호주 출신으로 올해 70세인 밀러 감독은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자동차 추격 액션의 시초가 된 매드 맥스 시리 즈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폭발적인 액션, 독보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세계관을 다루면서 1970년대 말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매드 맥스 시리즈로 조지 밀러 감독은 거장의 반열에 올랐고, 1979년, 1981년, 1985년 세 편 연속 매드 맥스 주연을 맡은 멜 깁슨은 스타 로 떠올랐다. 매드 맥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밀러 감독의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작년 칸 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에도 초청받았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이달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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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달걀 1~2개, 다이어트 효과 탁월 최근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는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달걀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달걀을 매일 한 개씩 먹어도 심장질환이나 뇌졸 중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 고 있다. 달걀노른자가 콜레스테롤 멍에에서 벗 어나면서 아침식사로 달걀 요리를 먹는 사람이 다시 늘고 있다. 아침식사로 밥이나 빵 대신 달걀 1-2개를 먹으 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팀이 아침 식사로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을 먹은 그룹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그룹 사이의 식습관 차이를 관찰했다. 그 결과, 달걀을 먹은 남성은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을 섭취한 남성에 비해 식후 3시간 뒤 배고 픔을 덜 느꼈으며, 24시간 동안 섭취한 전체 칼 로리가 적었다. 달걀에 많은 단백질이 영양 뿐 아니라 포만감을 유지해줘 점심, 저녁 식사 때 과식을 예방해 결국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됐다 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연구팀의 논
명을 3년 동안 관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달걀을 먹으면서 기름진 고기를 덜 먹 게 돼 콜레스테롤 섭취가 줄어든 결과로 분석했 다. 박훈기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달걀 을 조금 먹으면서 탄수화물을 더 제한하고, 다른 기름이 많이 들어간 것들을 줄이는 것이 더 균형 적인 식사가 될 것 같다”고 했다. 건강한 사람이 라면 달걀 섭취를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고지혈 증이거나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의사와 상의하 는 것이 좋다. 미국 내에서는 달걀노른자가 콜레스테롤 덩어 리 누명에서 벗어 난지 1년여나 됐다. 미국의 최 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 (DGAC)가 지난해 2월 달걀의 식이성 콜레스테 롤과 인체의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는 뚜렷한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달걀은 기름에 볶거 나 튀기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것이 권장된다.
문도 흥미롭다. 달걀 등 고단백질의 아침을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식욕을 증 가시키는 뇌 부위의 활동이 저하된다고 했다. 식 욕이 줄어드니 낮이나 저녁 때 음식을 덜 먹게 된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기름 이 섞인 달걀프라이보다는 삶은 달걀이 더 좋다. 달걀 등 단백질 위주의 아침 식사는 10대의 식 욕과 칼로리 섭취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캔자 스대 연구팀이 10대 실험참가들에게 한쪽은 달 걀 등 단백질, 다른 쪽은 탄수화물로 구성된 아 침 식사를 제공했다. 그 결과, 단백질을 먹은 10 대는 하루 종일 음식을 통한 칼로리 섭취가 적었 으며 공복감도 덜했다. 국내 연구에서도 한 주에 달걀을 4개 정도 먹은 사람들이 달걀을 전혀 먹지 않은 이들보다 복부 비만과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남녀 각 각 54%, 46%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 됐다. 한양대 연구팀이 40대 이상 남녀 1600여
나이 불문, 누구나 ‘꿀벅지’가 돼야 하는 이유 ‘꿀벅지’라는 신조어는 이제 익숙한 단어가 됐다. ‘꿀’과 ‘허벅지’의 합성어로 매끄럽고 건강한 허벅지를 연상시킨다. 아무래도 미용보다는 ‘튼튼한’의 이미지가 강 하다. 예쁘고 단단한 허벅지라면 더 말할 나위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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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5.
이제 꿀벅지는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등 일부 유명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건강수명을 위해 누 구나 꿀벅지를 지향해야 한다. 건강수명은 병치
레 없이 오래 사는 것이다. ‘100세 인생’이더라 도 수십 년을 앓아누워 있다면 본인이나 가족 모 두에게 고통스런 일이다.
노약자들의 낙상 사고가 매우 위험한 이유는 치 료 중 사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넘어져 다 치는 사고는 허벅지 근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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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병상에 누워 있으면 근력이 더욱 엷어져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게 된다. 허벅지 근육량은 우리 몸의 지방과 당분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허벅지 둘레가 얇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리거나 사망 할 위험이 두 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허벅 지 근육은 사람이 서고 걷는 힘을 지탱하고 허리 를 보호해준다. 허벅지가 튼튼하면 오래 서 있어 도 덜 피곤한 이유다. 허벅지 근육은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허 벅지가 빈약하면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당뇨 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타구니 주위의 허 벅지 둘레가 55㎝ 이상(남녀 공통)이면 당뇨병
과 거리를 둘 수 있다. 여기서 두터운 허벅지는 운동으로 근육이 발달 된 경우다. 지방이 많아 두꺼워진 허벅지는 오히 려 건강에 좋지 않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근 육도 노화하기 때문에 하체 운동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람의 체중을 구성하는 것은 지방과 근 육, 뼈와 같은 지방외의 것, 즉 제 지방이다. 제 지방은 중년 이후 기능이 약해진다. 나이 들수록 체중이 느는 이유는 제 지방이 아닌 지방이 증가 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인슐린은 핏속의 포도당을 간이나 근 육에 저장시키는데 평소 운동부족으로 근육이 적어 지면 인슐린의 저장 시스템이 깨진다. 뱃속
이 기름지게 되면서 뱃살이 늘어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배의 지방은 쌓 이고 다리 근육은 위축된다. 근육이 약해지는 현 상은 팔보다는 다리에 더 많이 나타난다. 직장인이라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만 이용해도 허벅지 근력 약화로 인한 성인병을 줄이는 데 도 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미국 오레건 대학 연구 팀이 미국인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것이다. 실험 참가자들은 계단 이용으로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 환, 뇌졸중 등이 줄어드는 효과를 냈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심장 전문의 아담 티미스 박 사는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이 가장 실용적으로
할 수 있는 허벅지 근력 향상 방법은 계단 오르 기”라고 했다. 그러나 계단 이용은 주의할 점이 있다. 내려 올 때 무릎 관절에 통증이 있는 등 이 상이 느껴 지면 중단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사 람이라도 무릎 관절 보호를 위해 계단은 ‘오르기’ 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중년 여성들이 건강을 위해 산행에 나섰다가 무 릎 통증을 호소하는 것은 하산 도중 무릎에 하중 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반드시 스틱 2개를 준비 해 하중이 적절하게 분산되도록 해야 한다. 그래 도 통증이 계속 되면 등산을 중단하고 평탄한 길 을 가볍게 걷는 운동으로 바꿔야 한다. 꿀벅지가 되는 길은 부작용도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건강이 목적이면... 1주 50분만 달려도 “OK” 유산소운동의 필요성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달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질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환호를 보낼만한 연구결과가 나 왔다. 유산소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혜택을 누리려면 굳이 장시간 달리기까진 필요 치 않는다는 연구결과다. 일주일에 8~9㎞ 정도 면 충분하다. 최근 ‘메이요클리닉저널(Mayo Clinic Proceedings)’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일주일에 1~2번 누적 시간 50분 정도의 달리기만으로도 암, 뇌 졸중, 고혈압, 골관절염 위험률이 낮아진다. 또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을 기준으 로 했을 때는 장시간 달리기를 하는 사람과 건강 상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이 주는 최대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심혈관
계질환의 위험률을 떨어뜨리려면 굳이 일주일에 50분 이상 달릴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논문을 발표한 연구팀은 “표준 가이드 라인에 실린 내용보다 적은 양의 달리기만으로 도 최적의 건강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다”며 “가이드라인 기준 권장 운동량은 최소한 일주일에 격렬한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75분 이 상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체중감량 등 유산소운동의 목적이 달라졌 을 때는 운동 강도와 시간이 달라져야 한다. 더 많이 움직일수록 더 많은 칼로리가 소비된다는 점에서 다이어트가 목적일 때는 좀 더 강도 높은 운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유산소운동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는 질 병을 예방한다는 목적에서 달리기를 한다면 연 구팀이 제시한 수준의 양만으로도 건강을 지키 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설명이다. 그런 점에 서 달리기가 성가시고 귀찮은 사람들에겐 이번 연구결과가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옥스너의료센터 칼 J. 라비 의학박사는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를 통 해 “일주일에 두 번 20~30분 정도 달리거나 2~4㎞ 정도 달린다는 목표로 운동한다면 최상 의 유산소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달리기 때 ‘스포츠 브라’ 꼭 해야 하는 이유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운동은 달리기다. 인근 강변이나 공원에서 조깅을 할 수도 있고 피트니스센터나 가정에서 트레드밀을 달리면서 운동을 할 수도 있다. 달리기는 칼로리를 태우고 다리 근육을 강화하 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처 럼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 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도 있다.
가슴은 위아래로만 흔들리지 않는다 달리기를 하면 가슴이 위아래도 흔들리게 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신경이 쓰일 만큼 가슴 부위 의 움직임이 많아진다.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연 구팀에 따르면 달리기를 할 때 가슴의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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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로만 흔들리는 것이 아니다. 좌우, 안팎으로 도 움직이게 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처럼 가슴이 심하게 흔들리 면 쿠퍼 인대에 영구적인 손상이 일어날 수 있 다. 가슴 섬유조직인 쿠퍼 인대는 가슴 처짐을 막고 탄력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인대가 손상을 입으면 가슴이 처지고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달리기를 할 때는 가슴 을 지탱해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스포츠 브 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20대 후반 달리기 속도가 가장 빠르다 달리기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는 언제일까. 10 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으로 예상할 수 있겠지 만 ‘노화저널(Journal Age)’에 실린 논문에 따르 면 남성은 27세, 여성은 29세에 달리기 속도가 가장 빠르다. 이 연구를 진행한 스페인 연구팀에 따르면 달리 기 속도가 가장 빠른 연령보다 한살씩 어려질수 록 달리기 기록은 4%씩 느려지고, 1살씩 나이 가 많아질수록 2%씩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 55세까지 달리기 속도는 서서히 떨어지 다가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단 꾸준히 마라톤에 참가한 노인들은 젊은 사람 들 못지않게 좋은 기록을 거두기도 하는 것처럼 기록 차이는 개인차가 생길 수밖에 없다.
마라톤은 여성 참가 비율이 높은 운동이다 여성은 신체활동에 있어 남성보다 소극적인 편 이지만 마라톤은 비교적 여성 참가가 많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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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십자가의 능력 목사 곽 석 근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당하신 십자가의 고난과 수치를 묵상하며 올해에는 십자가의 가치가 능력과 사랑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기를...
골드코스트장로교회
스폐인 마드리드 북서쪽 40Km 거리에있 는 로스까이또스 계곡에는 1940년 초부터 1959년에 이르러 완성된 지하교회와 500 여개의 돌을 쌓아 올려 만든 무덤이 있다. 폭약을 사용하지 않고 내전때의 포로들의 인 력으로만 바위산을 뚫어서 건설한 바실리카 안에서는 아직도 예배를 드린다. 또한 스페 인 내전(1936년~1939년)에서 희생된 4 만여명의 사람들의 무덤이 있는데 이곳에는 프란시스코 프랑코(Francisco Franco)장 군과 스페인 내란 후 정권을 잡은 파시스트 당인 팔랑헤 당의 창시자인 호세 안토니오 (Jose Antonio Primo de Riverva)의 무 덤이 있다. 사실 이름이 있는 무덤은 이 두 사 람뿐이지만 말이다. 밖에는 이 곳을 상징하 는 한 개의 돌로 만들었다는 십자가가 서있 고 뒤에는 해발 2백여미터의 언덕이 있다. 십 자가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운영될 정도 의 세상에서 가장 큰 십자가이다. 이를 만들 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돈이 들었을 까? 그렇다면 이 십자가는 얼마나 큰 능력이 있을까? 그러나 오늘날 존경의 대상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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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못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셔 서 십자가를 지셨다. 거대한 정복자의 건축 물이 아니라 주님이 지시기에 너무 힘겨운 나 무십자가였다. 그러나 그 십자가의 죽음은 온 인류를 죽음에서 구하신 것뿐 아니라, 오 늘날 우리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미친다. 바 로 소망이다. 그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에는 왜 그러한 영 향력이 있을까? 독일 튀빙엔의 복음주의 신약 신학자 마르틴 헹엘(Martin Hengel)은 그의 저서 『십자가 처형』(Kreuzigung, Crucifixion, Fortress Press, 1977, 김명수, 번역, 십자가 처형, 대 한기독교서회, 1982)에서 십자가에 대하여 다음과 두 가지 의미를 부여한다. 첫 번째로 고난과 희생이다. 일반적으로 학 자들은 페르시아와 마게도니아의 전쟁에서 유발된 잔혹한 행위가 십자가 처형의 동기가 되었다고 본다. 십자가형은 통치자에 대하여 반기를 든 반란자들에 대한 형벌로 집행되었 다. 십자가형은 범죄자들에게 수 일 동안 말
로 형언할 수 없는 고문을 가한 후 죽도록 하 는 잔인한 형벌이었다. 요세푸스에 의해 3세기에 쓰여진 글에 보면 십자가형의 잔인성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사지를 뻗고서 처벌을 받을 때, 그들 은 사형틀을 그들의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그들은 포박을 당하여 가장 뼈 아픈 고통을 받으며, 못 박힌다. 그들의 시체는 새들의 먹 이가 되고 개들은 모질게 씹어 먹는다” 주님 은 우리가 짊어져야 할 죄에 대신 짊어지시고 이 잔혹한 고난을 당하셨다. 희생하셨다. 나 의 죄를 위하여 말이다. 두 번째 의미는 수치이다. 십자가형은 처형 당하는 자를 벌거벗겨 눈에 띄는 장소, 네거 리, 극장 안, 높은 언덕, 범행 장소에 공개적 으로 진열시킨다. 그럼으로써 십자가형은 내 면적인 차원에서도 처형당하는 자에게 최대 의 수치를 드러내었다. 십자가형은 처형한 자를 대부분 매장하지 않 는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처참하게 평가되었 다. 처형당한 자는 매장을 거절당하고 그의 시체는 맹수들과 시체를 뜯어 먹는 새들의 먹
이로 주어졌던 것이 그 전형적인 예이다. 이 처럼 십자가형은 처형당하는 당사자에게 완 전한 굴욕과 수치를 가져다 주었다. 구약시 대 모세도 “십자가형이 저주받은 형벌”이라 고 언급하고 있다: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 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신 21:23 하). 그런데 주님이 나를 위하여 그 십자가를 지셨 다. 나의 죄에 대한 수치를 대신 지신 것이다. 이달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의 의미를 묵 상하는 사순절이 시작하는 달이다. 이때에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당하신 십자가의 고 난과 수치를 묵상하며 올해에는 십자가의 가 치가 능력과 사랑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 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 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 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 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 라(고전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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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다. 여성 참가자들이 중심이 되는 여성마 라톤대회도 열리고 있으며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여성 참가자들도 늘어나는 현상을 보
이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 마라톤경기는 남성의 비율이 높 지만 미국 한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5㎞ 마
라톤, 하프마라톤 등 마라톤 경기의 완주 코스 가 다양해지면서 2012년에는 여성 마라톤 참 가자수가 남성 참가자수를 넘어서는 수준에 이
르렀다.
남성에도 갱년기...여성과는 어떻게 다를까 갱년기하면 월경이 끝난 중년 여성을 떠올리기 쉽지만 남성에게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갱년기(menopause)’와 별도로 ‘남성갱년 기(andropause)’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다. 갱 년기 증상 역시 여성의 증상과 유사한 측면이 있 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성욕이 감퇴 하고 활기가 떨어지며 근육량이 줄어들고 지방 은 늘어난다. 기분이 울적하거나 이유 없이 화 가 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성갱년기와 다른 점 은 뭘까. 남성갱년기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 치가 점진적으로 떨어진다는 의미다. 여성갱년 기는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반면, 남 성갱년기는 수치가 서서히 줄어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생긴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30대 남성은 평 균적으로 매년 1%씩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 어지며 60대까지 급격한 변화 없이 꾸준히 떨어 진다. 그러다가 80대에 이르면 어느새 상당히 낮은 수치에 도달해 있게 된다. 낮은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는 특정한 질병의 부 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당뇨처럼 건강상 문 제가 있을 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는데, 이럴 땐 남성갱년기를 생각하지 못하고 무조건 당뇨의 결과물로만 판단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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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혈액검사만으로도 간단하게 판별할 수 있으며 수치가 낮다는 사실 이 판명되면 남성갱년기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물론 그에 앞서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다른 질병에서 기인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특별한 질환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을 때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을 받을 수 있다. 이 치료법은 남성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이다. 단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이 전립샘암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나이가 50대에 이른 남성이라면 누구나 테스 토스테론 수치를 측정해보는 것이 좋다. 테스 토스테론의 최적 수치는 400~600 사이다. 하 지만 300~1000 사이에 속해도 괜찮은 상태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수치보다 높거나 낮다면 재검사를 받 아야 한다. 단 한 번의 검사결과로 섣불리 남성 갱년기 치료를 받아선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비뇨기과 전문의는 테스토스테론 수 치와 더불어 병력, 성욕 감퇴, 생식력, 수면패턴, 근력, 골밀도, 체중 변화 등 다양한 내용들을 함 께 고려해 치료하므로 꼼꼼하게 상담 및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소 식습관에도 좀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만 약 체중이 많이 늘어난 상태라면 체지방 감량만 으로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다시 높아질 수 있
다. 비타민 D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이므로 생선, 콩류 등을 통해 꾸준히 보충해야 한다. 고령자의 1일 비타 민 D 섭취 권장량은 1000~2000I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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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강타한 폭풍우로 두 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