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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V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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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15. / 663호 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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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호주의 산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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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주총리 큰 폭의 연봉인상, 푸틴 러시아 대통령, 캐머론 영국총리보다 많이 받아 퀸스랜드의 애나스타샤 펠러셰이 주총리가 중국, 인도, 러시아 국가 정상들의 올해 연봉을 다 합친 것보다도 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퀸스랜드 독립 보수 심사위원회(The Queensland Independent Remuneration Tribunal, 이하 QRT) 는 현재 $385,605인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총리의 연봉이 $6445 더 인상되도록 결정했다. 이 인상된 연봉액 수는 지난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194,480), 시진핑 중국 대통령($31,391), 그리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43,345) 의 연봉 모두를 합한 것 보다도 $116,000 가 량 더 많은 액수이다. 몇몇 세계 정상들은 올해 팰러셰이 총리보다 더 많은 액수의 연봉을 받

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싱가폴 총리, 홍 콩 국가주석, 미국 대통령, 그리고 호주의 말 콤 턴불 연방총리 등이 포함된다. QRT는 주의 회 의원들의 연봉 또한 최저 $2530 에서 최 고 $151,425까지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보 인다. 여러가지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해서 연 봉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QRT는 서면확 인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QRT의 심사위원은 2014년 9월치 까지 소급해서 연봉인상을 적 용한다고 밝혔다. QRT는 주의원들의 연봉인 상을 다른 주들과 같은 선에서 인상하였으며

세계 각국의 국가정상 연봉은 얼마?

이는 2013년 7월 이래 평균 4.43퍼센트 인상 된 것이라고 말했다. 퀸스랜드 정치인들의 연 봉은 최근 몇 년간 큰 논쟁거리가 되어왔다. 지 난 집권 당이었던LNP는 연봉인상절차를 위해 독립심사기구를 해외에 만들어놓은 후 2013 년에 의원들의 연봉이 너무 큰 폭으로 올랐다 는 비난을 받은 바 있었다. 2014년 3월에 당 시 캠벨 뉴먼 주총리의 연봉을 $67,000 더 인 상하는 것을 포함해서 새 심사위원들이 고위 급 정치인들의 연봉을 큰 폭으로 인상했던 결 정에 분노를 느낀 시위자들이 강한 비난을 퍼

부었다. 당시 연봉 인상 후 뉴먼 총리의 연봉은 거의 $380,000가까이 되었다. 팰러셰이 총리 는 선거공약으로 주의원들의 연봉인상이 다른 공무원들의 연봉인상 폭에 비해 더 크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새로 집권한 노동 당 주정부는 주 의원들의 연봉인상과 공무원 들의 연봉인상 비율이 서로 같도록 하는 법안 을 2015년 5월 통과시킨 바 있었다.

나스타샤 팰러셰이 총리

*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 $571,955 * 호주의 말콤 턴불 연방총리 - $507,338 * 영국의 데이빗 캐머론 총리 - $307,373 *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 $194,480 * 중국의 시진핑 대통령 - $31,460 *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 - $43,345 * 싱가폴의 리 흐시엔 룽 총리 - 170만 달러 * 홍콩의 릉 춘잉 국가주석 - $823,902 (호주달러로 환산한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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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도 북한정권 압박에 일조하겠다고 나서

IS보다 북한이 더 큰 위협: 호주 핵전문가

비숍장관은 북한정권의 지도자 김정은이 그의 아버지보다도 더 예 측할 수 없어서 그 의도를 알아내기 어려운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의 한 핵무기 전문가는 북한이 국제테러집단 이슬람국가 (Islamic State)보다 더 큰 위협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의 여야 양측 모두는 북한의 최근 수소탄 실험에 대해 규탄을 하며 다른 나라들과 공조 하여 북한정권에 압력을 넣는데 호주 또한 힘 을 보태겠다고 발표했다. 줄리 비숍 외무부장 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향후 북한에 대 해 추가로 중대한 대응을 하기로 합의한 것과 더불어 이번 불한당 정권의 네 번째 군사실험 에 대해 이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국제사회의 많은 협력국가들과 계속적으로 공조하여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멈추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 라고 그녀는 말했다. 가장 중요한 제재는 국제 사회가 북한과 교역을 하지 않음으로써 타격 을 주는 것인데 그래서 중국이 열쇠를 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도발로 중국 또 한 나머지 국제사회의 나라들 만큼이나 불만 을 가졌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공동의 노력 으로 더 큰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한 비숍장관은 북한정권의 지도자 김정은이 그의 아버지보다도 더 예측할 수 없어서 그 의 도를 알아내기 어려운 인물이라고 말했다. 야 당의 페니 웡 총재대행은 노동당도 정부와 같 은 입장이라며 북한의 행위에 매우 큰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북한이 폭발시킨 것이 어떤 종 류의 폭탄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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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 “이것이 만약 수소폭탄이라면 매우 위 험하고도 중대한 북한의 도발이다.”라고 비숍 장관은 말했다. 그녀는 또한 한국의 당국자와 통화를 하고 한반도 정세의 안정을 위협하는 이 실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열병식을 참관 중인 북한의 김정은

쥴리 비숍 외무부 장관

멜번의 RMIT 대학교 죠 시라쿠사 교수는 북 한이 “성공적인” 수소탄 지하실험을 단행했다 고 발표한 이후 전세계는 더욱 불확실하고 위 험해졌다고 말했다. ISIS가 30년 걸려서 한다 면 북한은 3시간안에 그보다 더 큰 파괴를 일 으킬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북한은 수천 개 의 로켓 및 발사장치를 보유하고 있고 끔찍한

핵공격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 다고 그는 말했다. 시라쿠사 교수는 이 위험천 만한 전쟁무기개발이 전세계를 놀라서 들썩 이게 만들었다고 말하면서 이것만이 유일하 게 전세계가 북한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이라 는 걸 알고는 이렇게 흥청망청 원자무기를 사 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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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받지않은 아동들 등록시킨 QLD 보육센터들로 인해 전염 공포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법안에 의하면 예방접종받지 않은 아동들을 등록 거부할 수 있지만 이는 보육센터의 선택이며 최소 두 곳의 보육센터에서는 예방접종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을 다 받아들일 거라고 발표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다수의 아동들도 받아 들이기로 한 몇몇 보육센터들로 인해 여러 질 병들이 퍼져나갈 수도 있다고 퀸스랜드 보건 당국은 두려워하고 있다. 보건부장관 대행인 앤써니 린햄박사는 질병에 대한 감염이 빠르 게 퍼져나갈 수 있는 온상이 만들어지는 것 이므로 특히 집단의 아동들이 모여있는 보육 센터와 같은 곳에서 전염병이 창궐할 수 있 는 지극히 위험하고도 공포스러운 현상이라 고 지적했다. 린햄박사는 보육센터들이 질병 의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한 아 동등록 쪽으로 결정이 기울어야 한다고 말하 면서도 그러나 예방접종은 어디까지나 개인

적인 선택의 문제라서 부모나 센터들의 결정 에 달려있다고 했다. 퀸스랜드 전역에 걸쳐 서 20곳의 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그리스 도의 교회 교단 산하 보육센터(Churches of Christ Care)는 예방접종 받지 않은 아동들 도 환영한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이 교단 보 육센터 총괄 매니저 제인 카터씨는 예방접종 받지 않은 아동들이라고 제외시키지 않고 등 록을 받는 한편 모든 가정으로 하여금 아이들 에게 예방접종을 시킬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 다. 또한 예방접종 받지 않은 아동들에게는 특별한 배려, 모니터링, 질병기록의 보관 등 다양한 예방적 방법들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

다. 퀸스랜드에서 가장 큰 보육센터 체인으로 알려져 있는 C&K 또한 지난주에 비슷한 발 표를 한 바 있다. 연방정부의 새 정책 “예방접 종 안 시키면 육아수당도 없다. (no jab, no pay policy)” 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예방접종 을 시키지 않으면 모든 육아관련 수당 및 혜 택들을 받을 수 없도록 한 것으로서 새해 첫 날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법안은 작년 주 의 회를 통과했으며 5세미만 아동들이 받아야 할 모든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을 경우 보육센 터에서 등록을 거부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 하는 것도 포함되어있다.

GP클리닉 대기실의 어린이 장난감들, 세균 옮기는 주범 메디컬 클리닉 대기실에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시설들을 갖추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의사를 제 시간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국립보건조합 주장 캔버라의 여섯 군데GP(일반의) 클리닉 대기실 에서 어린이 장난감들을 전부 치우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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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의사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이 장난감들이야말로 세균번식의 주범이

라는 판단에서 국립보건조합이(The National Health Co-op) 내린 결정이다. 아이들이 부모

와 함께 GP 클리닉에 오면 거의 대부분 세균 을 옮겨주고 옮겨 받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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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으키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아이들끼리 장난감 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캔버라의 국립 보건조합은 질병의 전염을 막고자 세균이 득실득 실한 장난감을 서로 공유하지 못하도록 치우기로 했다.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바이러스를 전염 시키는 건강상태라는 것을 알아도 메디컬 센터 어 린이 놀이공간에서 노는 것을 막지 않고 있으므로 세균이 다른 아이들에게 계속 전염되고 있다. 리셉 션 직원들이 하루에 한번씩 장난감을 세척한다고 하더라도 장난감의 단 한번 사용으로 세균이 충분 히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세균전염 을 방지하려면 장난감을 없애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결론이다. 커뮤니티 전체에 세균전염을 막 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일로서 GP클리닉에서 치우 기로 한 장난감들은 테디, 인형, 블럭, 수판놀이 등 이나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들 모두를 다 치우는 것은 아니다. 아동서적들은 계속 비치하기로 했다 고 보건조합의 담당자 와트씨는 말했다. 한편 사용 이 간편하고 살균세척이 쉬운 전자기기 장난감들 을 더 비치하려 한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이러한 변화에 불만스러워하는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 을 위해 집에서 장난감을 직접 가져와야 한다. GP 클리닉 대기실에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시설들 을 갖추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건 오 래 기다리지 않고 의사를 제 시간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와트씨는 말했다. 모든 아동환자들 이 의사와 간호사를 오래 기다리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볼 수 있는 것이 답이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호주의료협회는(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 메디컬 클리닉의 대기실에서 장난감을 치워 야하는 규정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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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에 방문중인 중국 할아버지, 손녀 살인혐의 및 아내와 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 자식, 손자들을 만나러 호주에 온 많은 외국계 조부모들이 호주에 머무는 동안 현지문화로부터 고립되는 단절감을 느껴 힘겨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단체를 만들 것 이라고 한 중국목사는 말했다. 딸의 가족을 방문하여 호주에 머물고 있던 52세의 중국 할아버지 카오 용호우씨가 브 리즈번 남부 파킨슨의 딸네 집에서 생후 2 개월된 손녀딸, 퀴니를 살해한 혐의와 자신 의 아내, 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다. 가족에게 칼부림하는 과정에 서 그도 부상을 입어 경찰 감시하에 입원치 료를 받고 있는 그는 침상에서 기소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손녀가 끝내 숨졌다는 소식 을 들은 그는 매우 고통스러워 했으며 자신 에게 징역형이 아닌 사형을 내려달라고 요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극이 일어나던 순 간 직장에 있었던 퀴니의 아빠는 응원을 보 내준 지역사회의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지 역사회와 미디어를 향해 부탁했다. 한편 퀴 니의 할아버지는 항우울제를 복용하라는 가 족들의 요청을 거부하며 다툼을 벌인 끝에 격분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되었다. 부상을 입은 아기엄마와 할머니 또 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퀴니가족의 집 근 처 중국교회의 로버트 츄아 목사는 퀴니의 할아버지를 일요일 예배에서 잠깐 만났다 고 말하며 그는 언제나 팔에 손녀를 안고 미 소 지으며 걸어 다녔다고 말했다. 정말로 정 상적이고 매우 사랑이 많은 할아버지였다 고 기억하며 중국에서 가족을 만나러 방문 한 평범한 중국인들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츄아 목사는 자식, 손자들을 만나러 호주에 온 많은 조부모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현 지문화로부터 고립되는 단절감을 느껴 힘겨 워 한다고 말하며 이번 비극을 계기로 비슷 한 상황에 처한 다른 중국 조부모들을 돕는 단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너무나 충 격적인 일이며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병 원을 방문할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경찰은 퀴니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들의 딸인 퀴 니엄마가 출산 휴가를 마치고 직장인 은행 으로 복직하려고 준비하는 동안 손녀육아를 도와주려고 지난 12월 초에 호주를 방문했 다고 말했다.

브리즈번 전역에서 수 백 명의 시민들 모여 참사 당한 아기, 퀴니를 추모하는 촛불집회 열어 한편 할아버지의 칼에 찔려 죽은 생후 2개 월 퀴니를 추모하는 촛불 집회에 수많은 인 파가 몰려들었다. 브리즈번 전역에서 모여 든 200명이 넘는 추모인파는 파킨슨의 한

조용한 주택가에 있는 작은 공원에 모여 자 신의 요람에서 치명적 부상을 입고 죽은 퀴 니 양을 위해 1분간의 묵념시간을 가졌다. 그들은 퀴니의 가족친구들 뿐만 아니라 그

가족을 전혀 모르는 시민들로서 비극을 당 한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모였다. 한편 수요일 신고 받은 경찰이 급습하여 칼에 찔 려 중상을 입은 아기와 아기엄마, 아기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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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아버지, 할머니 모두를 발견한 직후 아기는 병 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고 중국국적 자인 퀴니의 할아버지는 PA병원에 입원해서 경찰의 감시하에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 한 이 웃은 퀴니의 할아버지가 매우 다정하고 손녀 와 놀아주는 것이 항상 눈에 띄곤 했었다고 말 하며 무고한 아기가 이렇게 세상을 뜨다니 정 말 슬프다고 말했다.

힐송 교회 전 목사, 가정폭력 혐의 부인 동기부여 연설가(motivation speaker)이자 전직 힐송교회 목사였던 팻 메시티는 새해전야에 그의 아내에게 가한 두 건의 가정폭력 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나섰다. 56세의 메시티는 그의 웹사이트에 자신을 “ 소득에 의해 가속도가 붙는 코치 (income acceleration coach)”라고 표현하며 10,000명의 백만장자를 만들어 내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지 난 12월 31일 밤 10시에서 10시 30분 사이 에 시드니의 글렌헤이븐에서 아내 안드레아 씨에게 가한 두 건의 가정폭력 및 일반폭력,

그리고 신체상해를 유발한 공격혐의 등으로 기소되었으나 시드니 파라마타 법원의 소환 명령을 지키지 않았다. 그는 모든 혐의에 대 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나 다음달 법정에 출 두하라는 명령을 재차 받았다. 그는 다음 법 정 출두일까지 술이나 불법약물을 복용한지 12시간 이내에는 아내에게 접근하지 못하도 록 임시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져있는 상태이

다. 전직 복음주의 설교자인 그는 시드니의 부촌인 켈리빌 릿지에 살고 있으며 “무너지 지 않고 함께 있기 (Staying Together Without Falling Apart)”, 남녀 사이의 건강한 관 계를 확실하게 도와주는 가이드 북인 “현대 사회의 관계 안에서 함께 성공하기 (Thrive together in a modern day relationship)” 등을 포함해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블랙스톤 회장 “글로벌 위기상황 아냐”… 소로스 경고 일축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발할 위험에 처해 있다는 헤지펀드 매니저 조지 소로 스의 주장을 일축했다. 슈워츠먼 회장은 1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 한 자리에서 현재 환경이 2008년처럼 시장 붕괴를 가져올 만한 힘을 가진 것은 아니라 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디 오스트레일리 안 등 호주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슈워츠먼 회장은 2008년 금융위기는 선진 국 부채 문제가 포함됐지만 현 상황은 개도 국 부채와 관련된 것이며, 일부 국가에 문제 가 있더라도 2008년 위기 때처럼 총체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주가와 환율 문제로 최근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을 친 것과 관련, 중국은 현 재 여러 장애물에 직면한 개발도상국이지만 중국 밖 사람들은 중국을 선진국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이 내수 기반의 경제로 접어드는 적응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이는 시간이 필 요하고 일부 격변이 동반될 수 있는 일이라 고 일간 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발전 과정에 실수하는 것은 놀라울 게 없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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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 역시 실수를 하며 어떤 그룹도 좋 은 정책을 독점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로스를 매우 존경하지만 그의 금융 위기 재발 경고에 직접 언급하지는 않겠다 면서도 “선진 세계는 2008년보다는 훨씬 여 건이 좋으며, 개도국들 사이에 변동성이 클 뿐”이라며 선진국들이 개도국의 유동성 위 기를 잘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소로스는 지난 7일 중국이 새 성장 모델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문제들을 나머지 다 른 나라의 문제로 전이시키고 있다며 현 상 황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2008년 상 황을 상기시킨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블 랙스톤의 공동 창업자인 슈워츠먼 회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자신의 주도로 설립한 대 규모 장학기금의 첫 수혜자 111명을 발표 했다. 미화 4억5천만 달러(5천500억원) 규 모의 이 장학기금은 명문 칭화대(淸華大)를 통해 국제적인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 한 것으로, 슈워츠먼 자신도 1억 달러를 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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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두 스트라스필드 시장 “무보수… 시민권 수여 땐 감격” “무보수 봉사직이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20여년만에 처지가 완전히 바뀌어 이민자 출신 시장으로서 시민권을 수여하는 자리는 감 격스러웠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 스트 라스필드 카운슬(Council)의 옥상두(62) 시 장이 13일 시장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한인 출신 시장으로서 취임 후 100일의 새로운 경험을 소개했다. 옥 시장은 지난해 9월 의원 투표를 통해 1 년 임기의 시장으로 선출되면서 지역 주민 4 만명과 공무원 160명의 대표가 됐다. 이민 1세대 한인으로는 호주 자치단체의 핵심인 카운슬의 첫 시장이다. 지난주 취임 100일이 된 옥 시장은 가장 보 람된 순간을 지난해 11월 시민권 수여식을 꼽았다. 옥 시장은 “한인 등 약 100명에게 시민권을 주고 한 사람씩 기념촬영을 했다” 며 20여년만에 입장이 바뀌어 감격스러웠 다고 말했다. 당시 시민권을 받을 때는 꿈도 못 꿨지만, 꾸 준히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다는 점을 새 시민권자들에게 각인시킨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드니 한인회관을 비롯해 회의장, 공연장 등을 건립하는 내용의 ‘코리아 가든’ 사업을 진척시킬 기반이 마련된 것도 옥 시장에게 는 보람이다. 카운슬의 ‘코리아가든 운영위원회’ 회의가 현재는 3개월마다 열리지만 올해 2월부터 는 자신의 주도 아래 매월 열린다. 또 코리아 가든 예정부지에 대한 공개입찰도 이르면 올 상반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운슬 시장은 무보수 비상근직으로 시장 업무를 보면서 동시에 생업을 꾸려야 하는 자리다. 18㎡ 가량의 검소한 시장실 공간과 함께 차량이 제공되고 회의 참가비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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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에 비해 150%만 인상될 정도로 시장 은 봉사가 원칙이다. 일반 행정업무는 ‘제너 럴 매니저’(General Manager)가 담당한다. 하지만 카운슬의 모든 주요 사항은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시장 겸 의장으로 서 회의를 주재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고 옥 시장은 전했다. 시장 업무와 개인 일 병행에 따른 이익 충돌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회 윤리강령위원회나 주정부 등 4개 기관의 감시를 받는 만큼 이 들의 눈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윤리강령에는 이익 충돌 사안이 발생할 경우 관련 문서에 개인적 이해관계를 분명 하게 기술, 미리 드러나도록 하고 있다며 위 반하면 외부 독립기관의 조사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취임 후 멀리 고국에서 온 공무원 등 방문객 들을 자주 맞게 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 분이 있었다고 옥 시장은 털어놓았다. 옥 시장은 “공직사회 등 호주의 많은 분야가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1월 말까지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지만 한국 방문단의 면담 요 청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는 한국밖에 없는 일로 정중히 거절하느라 애를 먹기도 한다” 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의 역동성을 정체된 호주사 회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기회 가 된다면 연방의회에도 진출하고 싶다”는 더 큰 꿈을 내보였다. 1985년 유학을 왔다가 정착한 옥 시장은 2012년 9월 자유당 소속으로 출마, 스트라 스필드 카운슬 의원에 당선됐으며 부시장 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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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도시 연간 렌트비 상승률 최저 기록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호주 대도시들의 연간 렌트비 상승률이 20여년에 걸친 상승률과 맞먹을 정도로 기록적인 최저에 머물고 있어서 렌트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 투자자들에게는 골치아픈 소식이라고 전해졌다. CoreLogic RP 데이타의 검토자료에 의하면 2015년 한 해 동안 전국 렌트비 상승률이 불 과 0.3퍼센트에 머물러 12월에도 주당 렌트비 에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도의 평균 렌트비는 단독주택이 주당 $486 이고 아파트(유니트)가 $464 였다. 시드니, 멜번, 호바트, 캔버라는 모두 보통수준의 렌트 비 상승이 있었지만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 스, 다아윈에서는 렌트비가 하락했다. 시드니 는1.9퍼센트 상승, 멜번은 2.2퍼센트 상승함 으로써 전국에서 최고의 렌트비 상승률을 보

였다. 이 주요 두 도시의 렌트비가 상승하는 동 안 임대성장률은12개월 전에 비해 둔화되었 다. “시드니와 멜번의 내륙쪽, 그리고 브리즈 번 지역에 엄청난 물량의 아파트 공사가 활발 히 진행중이다. 아파트 물량은 이제 단독주택 에 비해 두 배 가량 많아져 렌트시장으로 쏟아 져 나오게 된다.”라고 CoreLogic RP Data 의 리서치 분석가 캐머론 쿠셔씨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렌트수익률이 많이 낮아 진 원인으로는 렌트비 상승률이 시드니와 멜 번 등 대도시의 자본증식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며 그래서 렌트 투자로 인한 수익을 감 소시키게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아주 오랜만 에 세입자들은 렌트비 할인을 흥정하게 되었 고 심지어 지금 내고 있는 렌트비보다 더 낮은 액수로도 흥정할 수도 있게 되었다. 다아윈과 퍼스의 렌트 세입자들은 작년에 각각 13.3퍼 센트와 8퍼센트 씩의 렌트비 하락률로 인해 가 장 큰 혜택을 보았다. “퍼스에서는 아직도 많 은 물량의 새 단독주택 건설허가가 나고 있으 며 그래서 부동산시장의 약세가 계속되는 이 유이기도 하다. 또한 다아윈은 그전만큼 취업

전망이 좋지 않아서 현재 많은 사람들이 노던 테리토리를 떠나는 추세이다.”라고 쿠셔씨는 말했다. 앞으로는 주택대출 부채를 많이 안고 있는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나쁜 소식이 또 있 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렌트비 상승률이 호전되는 쪽으로 돌아서기 전에 느린 둔화현 상이 추가로 있을 거라는 소식이다.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별로인 소식이지 만 세입자들은 렌트시장에서 보다 더 많은 선 택을 할 수 있다고 쿠셔씨는 말했다.

지난해 주택 렌트시장 주요 포인트 • 2015년 전국 주도의 렌트비 상승 률은 0.3퍼센트로써 최소 20년간 의 연간 상승률 만큼이나 더뎠다. • 작년 퍼스의 렌트비 하락률은 8퍼 센트, 다아윈은 13.3퍼센트였다. • 전국 주도의 단독주택, 유니트 평 균 렌트비는 $483 이었다.

빅토리아주 경찰청장 과속운전 적발돼… 벌금 물고 사과 호주 빅토리아주의 경찰청장이 과속하다가 무인단속 장비에 적발돼 벌금을 물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빅토리아주 치안 총책인 그레이엄 애시턴 청장은 8일 성명을 통해 “도로 안전에 깊 이 관계된 사람으로서 속도 제한을 어긴 것을 알고 당황했으며 스스로 실망스러웠 다”라고 머리를 숙였다. 애시턴 청장은 비번이던 지난달 13일 오 후 멜버른 동남쪽 한 고속도로를 달리다 고정식 카메라에 잡혔다고 호주 언론은 9 일 전했다. 속도제한 100㎞ 구역이었지 만 108㎞로 달렸다. 애시턴 청장은 과속에 대해 “집중력이 흐 려진 결과로, 변명하지는 않겠다”며 “운전 할 때에는 집중력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 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경찰청장으로서 속도제한을 약간 넘 는 것조차 위험하다는 것을 안다”며 “나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으며 일반인들보다 더 높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애시턴 청장에게는 190 호주달러(16만 원)의 벌금과 함께 벌점 1점이 부과됐다. 애시턴 청장은 벌금과 똑같은 액수를 도 로 트라우마 지원기관에 기부하기로 약 속했다. 이번 과속은 빅토리아주 경찰이 속도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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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위험을 경고하는 등 도로 안전을 줄기 차게 강조하는 가운데 나왔다. 빅토리아주 고위 경찰간부로는 2009년 당시 켄 레이 도로담당 부청장이 70㎞ 지 역에서 80㎞로 달리다 단속된 바 있다.

레이엄 애시턴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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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사원 건립 놓고 잇단 충돌… 신경전 가열 호주에서 이슬람사원(모스크)의 신축을 놓고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시드니의 무슬림들은 최근 남부 사우스 허스 트빌의 한 단층 주택을 헐고 지상 2층, 지하 1 층의 사원을 세우려고 관할당국에 개발 계획 서를 제출했다. 계획에 따르면 건립 예정지는 주택에 둘러싸 인 거리 모퉁이로, 길 건너편에는 성공회교도 은퇴자 마을이 있다. 남녀가 따로 들어갈 기도 실 2개는 모두 260명까지 수용 가능하고, 소 규모 강의실 2개도 마련된다. 건립 계획이 알려지자 일부 주민들과 반이슬 람 세력이 적극적으로 반대 운동을 벌이면서 사원 건립 반대파와 찬성파의 신경전도 치열 해지고 있다. 지역 주민 수백명은 지난달 중순 주차 사정이 더욱 열악해지는 등 주거 환경이 악화한다며 반대 집회를 열었다. 또 ‘호주를 되찾자’(Reclaim Australia) 등의 반이슬람 단체들도 온라인 청원 운동을 벌이 며 지지자를 모으고 있다. 시드니에서 멀리 떨 어진 퀸스랜드주와 빅토리아주의 단체마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사원 건립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다. 건립 반대파들은 “이슬람사원은 호주 민주주 의를 위협하고, 호주 헌법을 이슬람 율법(샤 리아)으로 대체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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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주장까지 펴고 있다고 호주 언론은 12 일 전했다. 반면 건립 지지자들은 사원은 조용히 기도하 는 공간일 뿐이라며 교회가 들어서면 주차공 간이 부족해도 반대가 없는 것을 볼 때 이중잣 대라고 반박하고 있다. 온라인 청원사이트에서도 경쟁적으로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현재 각각 5천명씩 참여했다. 관할 관청인 코거리 시티 카운슬에도 이미 양 쪽의 의견서만 900건이 접수됐고 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카운슬 측이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다 음 달 말까지로 연장하자, 사원을 건립하려는 측은 카운슬이 규정을 어겼다며 소송을 제기 한 상태다. 이에 앞서 빅토리아주 멜버른 인근 소도시 벤 디고에서도 지난해 이슬람사원 신축 계획을 놓고 격렬한 찬반 운동이 벌어진 바 있다. 주민 일부와 반이슬람단체는 인구 7만의 소도 시에 대형 이슬람사원이 들어선다며 반대 집 회를 열고 소송까지 제기했으나, 지난달 중순 빅토리아주 항소법원은 종교 보호를 이유로 이들의 요구를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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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폴크스바겐 리콜 美서 퇴짜…한국도 “보완 요구 검토” 환경부-국토부 협조해 리콜계획 검증…교통환경연구소서 기술 검토 환경부는 배출가스를 조작한 폴크스바겐 경유 차(디젤차)의 결함시정(리콜) 계획을 제출받 아 검토한 결과,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보고 보 완 요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환경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환경부 는 폴크스바겐의 국내법인 아우디폭스바겐코 리아로부터 6일 오후 리콜 계획을 제출받아 검증을 위한 기술 검토에 착수했다. 환경부 산하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

소에서 폴크스바겐 측의 부품·소프트웨어 개 선 내역과 개선 전후의 연비 변화 등을 점검하 고 있다. 환경부는 국토교통부와 협조해 연비 검증 작 업을 진행하고, 미흡한 부분은 회사 측에 추가 자료 제출이나 계획 수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폴크스바겐 측이 제출한 리콜 계획과 관련 자료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 보인 다”며 “기술 검토를 좀 더 진행한 뒤 보완 요구

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인천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 연구소에서 실시한 폴크스바겐 골프 GTD(경 유사용) 모델의 실제 도로 배출가스 시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미국 환경당국은 최근 배출가스를 조작 한 폴크스바겐 디젤차의 리콜 계획 승인을 거 부했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폴크스

바겐의 2.0리터 디젤 엔진 리콜 계획을 최근 반려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환 경보호청(EPA)도 CARB의 결정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환경당국은 ▲ 충분한 디테일 부족 ▲ 기 술적 평가에 대한 충분한 정보 부족 ▲ 연비, 배출가스, 안전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 제출 미흡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인천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실 시한 폴크스바겐 골프 GTD(경유사용) 모델의 실제 도로 배 출가스 시험 모습

‘연비 조작’ 폴크스바겐 디젤 “한국에서만 잘 나가” 지난해 12월 판매 미국 76대, 한국은 5천191대 ‘디젤 게이트’로 몸살을 앓는 폴크스바겐그룹 의 디젤차 판매 대수가 미국 시장에서 처음 으로 월 100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는 디젤차 판매가 증가 하는 양상이다. 13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아우디, 포르셰 등 폴크스바겐 그룹의 미국 내 디젤차 판매대수는 지난해 12월 76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에서는 5 천191대가 팔리며 양국간 극명한 대조를 이 뤘다 배출가스 임의조작 사실이 밝혀지기 전인 지 난해 8월 폴스크바겐 그룹의 미국 내 디젤차 판매실적은 8천688대로 디젤차 시장을 주 도했다. 미국 환경청이 폴크스바겐의 불법 조작사실을 발표한 지난해 9월에는 4천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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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줄었고 10월과 11월에도 1천879대, 201대로 급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폴크스바겐 그룹의 포르셰 카이언 디젤모델 이 76대가 팔린 것이 전부였다. 미국 디젤 자동차 시장에서 폴크스바겐그룹 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하락했다. 2014년만 해도 폴크스바겐그룹은 월 6천 ~9천여대의 디젤차를 꾸준히 판매하면서 디 젤 시장에서 점유율 70%대 이상을 유지했 다. 그러다 지난해 9월에는 42.2%로 뚝 떨 어지더니 12월에는 디젤차 점유율 1.0%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 디젤차 판매 감소는 미국 내 폴크스바겐그룹 의 전체 판매실적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는 441만7천대로 전년 대비 8.0% 성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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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만 폴크스바겐은 이 기간 4.0% 감소한 15만 4천여대 판매에 그쳤다. 이는 문제가 있는 모 델 외에도 조사 중인 디젤차까지 판매를 중단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폴크스바겐 그룹은 배출가스 조작 을 시인하면서 미국 내 2천cc급 신·구형 디젤 엔진 탑재 모델 판매를 중단했지만 11월부터 는 3천cc급 디젤 차량마저 판매를 중지했다. 한국에서는 폴크스바겐 그룹의 대응 방법이 전혀 달랐다. 지난해 11월 환경부는 폴크스바겐의 배출가 스 불법 조작을 확인해 발표하면서 구형디젤 엔진 탑재 모델만 판매 중단 조치를 취한데 이 어 미국에서 추가로 문제가 발견된 폴크스바 겐의 3천cc급 디젤차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시 작해 올해 4월까지 마치기로 했다. 미국에서는 조사 중인 디젤 모델 판매 중단을 선언했지만 한국에서는 조사 중인 모델이라 하더라도 판매 중단은 커녕 할인 판매까지 더 해 판매량을 크게 늘린 실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불 법 조작 사건이 발표된 이후 지난 해 10월 폴크스바겐 그룹의 국내 디젤 모델 판매실적은 3천111대 로 전년 동기대비 9.2% 감소했으 나 11월 들어선 7천585대를 판 매해 전년 동기 대비 59.4%나 늘 었다. 지난해 12월은 5천191대 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8.2% 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폴크스바겐 그룹이 한국에서 판매

하는 차 중 80~90% 가량이 디젤모델인 점 을 감안하면 디젤모델이 국내 판매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폴크스바겐의 2천cc급 신형 디젤엔진을 탑재한 티구안은 지 난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수입차 중 최다 판매 모델에 오르기도 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폴크스바겐은 미국의 자사 디젤차 소유주 48만2천여명에게 굿윌패 키지란 이름으로 1인당 1천달러를 지급하고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한테는 현재까지 아무 런 보상조치가 없다”면서 “국내 당국이 외국 기업에 대해서는 솜방망이 처벌을 가하다 보 니 국내 소비자들을 얕잡아 보는 것 아니겠는 가”라고 지적했다. 한편 마이클 혼 폴크스바겐 미국 법인 대표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존 2.0 디젤 모델에 만 한정해 제공하던 보상 프로그램을 3.0 모 델인 폴크스바겐 투아렉까지 확대한다고 발 표했다.

“날 몰라보다니…” 호주 카지노 재벌, 보안요원에 갑질... 소유 카지노 입장 불허에 폭언하고 밀치고, 해고 위협까지 호주의 ‘카지노 재벌’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 는 이유로 소유 카지노에서 일하는 보안요 원에게 폭언하고 해고하겠다고 위협해 송 사에 휩쓸리게 됐다. 호주에서 손꼽히는 부자인 제임스 패커 (48)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점심 무렵 회 사 고위간부와 함께 자신 소유의 카지노인 ‘크라운 멜버른’ 게임장에 들어가려다 뜻밖 에 저지를 당했다. 패커는 몸으로 앞을 가로막는 60살의 보안 요원 이스칸다르 차반과 말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폭언을 하고 몸을 밀쳤으며 바로 해 고하겠다는 위협도 했다고 호주 언론은 11 일 보도했다 카지노 측은 10일 “새해 첫날에 보안요원 의 착오로 경미한 일이 일어났다”고 카지노 소유자와 보안요원 간의 충돌을 인정했다. 카지노 측은 차반이 카지노의 가장 중요한 VIP 중 한 명이 갈 것이라는 무전까지 받았

으나 패커와 부사장의 신원을 알아채지 못 한 채 패커의 입장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차반은 용역업체 파견 형식으로 이 카지노 에서 3년을 일해 왔다. 카지노 측은 “결과적으로 차반이 정식 절차 와 규정을 따랐다”며 차반을 업무에 복귀 시켰으며 이번 일과 관련해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차반은 “내가 한마디도 꺼내기 전에 폭언하며 밀쳐내는 등 범죄자처럼 취급했 다”고 당시 상황을 언론에 소개했다. 차반 가족들은 패커 측의 사후 대응에 불만 을 품은 채 지난 8일 변호사를 고용, 소송 을 준비하고 있다. 패커는 억만장자일 뿐만 아니라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염문을 뿌렸으며 최 근에는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와 사귀는 유명 인사다. 캐리는 새해 전야에는 이 카 지노에서 1천500명의 VIP 관객을 앞에 두

호주 산불 기승에 주민 불안 고조… 작은 마을 폐허로 한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는 호주 서부와 남부에서 세찬 바람을 등에 업은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산불은 예측하기 어려운 번개와 함께 지역을 가리지 않고 시작되는 일이 잦아 주 민 불안감도 더욱 높아가고 있다. 서부 퍼스의 남부 지역에서 지난 6일 시작 된 산불은 11일 현재 710㎢의 면적을 태우 고 불길의 90%가 잡힌 상태라고 호주 언론 이 1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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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불로 2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143채가 불에 탔다. 보험회사가 추정하 는 재산 피해 규모는 6천만 호주달러(510 억원). 이로써 이번 여름철 산불 시즌에 숨진 사람 은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퍼스에서 남쪽으로 110㎞ 떨어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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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머라이어 캐리(왼쪽)와 자리를 함께한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

고 공연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대낮 거리에서 유수 방송사 최 고경영자(CEO)인 35년 지기 친구와 주먹 다짐을 벌여 벌금 500 호주달러(42만원)를 받아 호주 언론을 장식한 바 있다. 반면 시리아 태생의 보안요원 차반은 호주

에서 25년간 살았으며 명문대학인 멜버른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차반의 아들 알리는 “누구를 해한 적이 없는 분”이라며 아버지가 주택대출과 세 아이의 대학등록금을 마련하려고 카지노에서 일해 왔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불길이 치솟고 있는 호주 서부 얄룹 마을

분소 마을’ 얄룹에 피해가 집중됐다. 2명의 70대 인명피해자가 이곳에서 발생했고 주택 등 건물도 138채나 타면서 주민 수 550명가 량의 이 마을은 폐허로 변했다. 이번 산불로 얄룹과 인근 하비, 와루나에서는 9개의 낙농장을 포함해 426개의 농장이 피해 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의 이 지역 공장은 전력설비 피해로 가 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호주 소방당국은 본격적인 산불시즌이 아 직 오지 않았다며 주민들에게 긴장을 풀지 말 라고 경고하고 있다. 서호주 소방담당 책임자인 웨인 그렉슨은 “또 다른 10주 혹은 그 이상이 남아있는 만큼 힘 겨운 산불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호주 언론에 밝혔다. 이에 앞서 남부 빅토리아주에서는 지난달 성 탄절에 발생한 산불로 116채의 주택이 불에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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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한 바 있다. 특히 관광명소로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빅 토리아 남부 해안도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 인근에서는 지난 연말 일부 도로 폐쇄나 대피 조치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마음을 놓지 못 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11월에는 퍼스에서 남동쪽으 로 740㎞ 떨어진 에스퍼런스 지역에서 산불 이 일어나 차량 안에서 모두 4명이 숨진 채로 발견된 바 있다. 여름철 산불이 일상적인 호주에서는 불길이 바람을 타고 빠른 속도로 이동, 통제나 예측 이 어려워 매년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이어지 고 있다. 2009년 2월에는 빅토리아주에서 동시다발적 인 산불이 일어나 173명이 숨지고 주택 수천 가구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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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 무장단체, 필리핀서 IS에 충성 맹세하고 통합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국가에 있는 무장단체 4개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깃발 아래 통합됐다고 호주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들 단체가 민다나오의 무슬림 자 치지역인 바실란의 훈련장에 모여 통합을 선언하고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 디에게 충성 맹세를 하는 동영상을 입수했 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 단체는 앞서 IS에 개별적으로 충성을 다짐했으나 이번에 통합했다. 이번 영상에는 41명의 필리핀인과 말레이 시아인이 기관총 등으로 무장한 채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들 대부분이 바실란의 이슬 람 무장단체 아부사야프 소속이다. 앞서 IS 는 아부사야프를 이끄는 이스닐론 하필론을 필리핀 지도자로 선택했다. 이번 모임에는 민다나오에서 가까운 말레

이시아의 무장단체 안사르 알 샤리아에서 도 고위직이 참석해 앞으로 더 많은 말레이 시아인이 아부사야프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 기됐다. 아부사야프는 인도네시아 테러범들에게도 무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영상은 지난 8일 인터넷에 올랐 다가 바로 사라졌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이들 단체의 통합이 호주 영토 내보 다는 동남아시아 내 호주인이나 관련 기관 에 영향을 줄 것이며 특히 인도네시아 호주 인들이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에서 훈련받은 IS 조직원들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 자살폭탄 공격이나 민간인

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 이른바 ‘소프트 타 깃’(soft target) 테러를 감행할 수 있고 이 경우 인도네시아가 적지라는 것이다. 싱가포르 국제정치폭력·테러연구센터의 로 한 구나라트나 소장은 “여행 제한 때문에 시 리아로 갈 수 없는 IS 합류 희망자들은 필리 핀에서 훈련 뒤 돌아가 호주나 동맹국 관계 기관을 공격할 것”이라며 이들이 동남아시 아와 호주에 주요 안보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IS는 지난달 민다나오섬 정글의 훈련 장이라며 IS 깃발과 함께 주로 검은 옷과 복 면을 쓴 수십 명이 사격과 장애물 극복 등 훈 련하는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국가 제창중 8살 딸 가슴 쓰다듬은 호주 前축구스타 논란 ‘레전드’ 초청경기서…”아빠로서 특별한 날” 해명 호주 전직 축구스타가 경기장에서 국가가 불 리는 도중 자신의 8살짜리 딸 가슴에 손을 얹 어놓고 쓰다듬는 모습이 영상에 잡혀 입길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의 현직 TV해설 자인 크레이그 포스터(46)는 7일 4만명이 들 어찬 가운데 시드니 ANZ 경기장에서 열린 ‘레 전드’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전직 호주

축구스타와 전직 잉글랜드 리버풀 출신 간 경 기로 포스터는 호주팀의 일원이었다. 포스터는 국가가 제창되는 동안 왕년의 동료 나 선후배와 경기장에 나란히 섰고, 동반한 자 녀는 각각 자신들의 아빠 바로 앞에 섰다. 이때 포스터가 딸의 오른쪽 가슴에 자신의 왼 손을 대고 아래위로 쓰다듬는 동영상 장면이 소셜네트워크에 나돌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카메라가 선수들을 잡는 동안 동료들과는 다 른 포스터만의 행동은 금세 눈에 띄었다. 여자 아이가 포스터의 딸인지 아는지 모르는 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서는 ‘이해하기 어 렵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일부가 “자신의 어 린 아이에 대한 최고의 애정 표시”이라는 반 응을 보였지만 포스터를 옹호하는 이는 소수 였다. 급기야 포스터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앞에 20

선 여자아이가 딸 찰리라고 공개하고는 부적 절했다는 지적을 일축했다. 포스터는 “자녀와 오늘 밤의 경험을 같이하게 된 것은 모든 선수에게는 매우 특별한 일”이라 며 “내 딸은 8살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라 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별한 날을 맞은 아버지로서, 16살 짜리 딸과 18살짜리 아들도 함께했더라면 역 시 아주 가까이 끌어안았을 것”이라고 덧붙 였다. 포스터의 해명 이후에도 “딸에 대한 아버지의 행동으로는 이상한 일”이라며 부적절했다는 비판은 계속됐다. 포스터는 28살 때 영국으로 진출해 크리스털 팰리스 등에서 미드필드로 활약했으며, 호주 로 돌아와 선수생활을 계속하다 2003년 은 퇴했다. www.menuvision.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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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영국여성, 1942년 제작 비행기로 3개월만에 호주 도착 53세의 영국 여성 모험가가 1942년에 제작된 보잉 스티어맨 비행기를 타고 영국에서 출발해 약 3개월 만인 9일 호주 시드니에 안착했다. 모험의 주인공 트레이시 커티스-테일러는 이날 시드니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취재 진에 “마실 것과 미용사가 필요하다”며 농담 을 던졌다고 호주 언론이 9일 전했다. 날개 2장이 상하로 배치된 복엽기인 스티어 맨 비행기는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전투 기 조종사의 훈련기로 주로 이용됐다. 조종석 덮개가 없어 조종사는 비바람에 그 대로 노출되지만, 지금도 관광이나 곡예비 행 등 일부에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번 여정은 1930년 여성으로는 처음 으로 영국에서 호주로 단독 비행한 전설적 인 비행사 에이미 존슨에 대한 존경의 표시

로 마련됐다. 당시 26살의 존슨은 호주 북부 다윈에서 비 행을 마쳤으며 11년 후 영국에서 비행사고 로 숨졌다. 커티스-테일러는 “그녀(존슨)가 여기까지 오면서 겪었던 것을 이해하게 됐다”며 “가장 상징적인 풍경이나 지형, 식물 환경을 봤으 며 지상 최고의 풍경이었고 지상 최고의 모 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10월 1일 영국 런던 근교 판버 러를 출발해 유럽과 중동, 아시아의 23개 나라를 거쳐 거의 2만1천㎞를 비행했다. 구형 비행기여서 장거리를 날 수 없었던 만

큼 이번 여정의 어려움은 주로 잦은 기착에 서 비롯되는 항공유 확보나 공항 이용과 같 은 것이었다. 동유럽에서는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었고, 항공유를 구하기 어려워 활주로에 누워 핸 드백을 베개 삼아 잠을 청하기도 있다. 또 최근에는 호주 오지에 불시착해 원주민의 도움으로 겨우 연료를 구한 일도 있다. 커티스-테일러는 2013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영국 굿우드까지 비 행하기도 했다.

호주 시드니 주민들 “100살 나무 지키자” 쇠사슬 시위 호주 시드니에서 경전철 건설 사업으로 수령 100년 이상의 나무들이 무더기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민들이 ‘쇠사슬 시위’에 나섰다. 호주 도심부 랜드윅에서는 7일 오후 8시 시민 약 50명이 오래 된 나무를 훼손하는 경전철 사 업을 막겠다며 시위에 나섰다고 호주 언론들 이 8일 전했다. 이들 중 최소 6명의 시민은 쇠사슬로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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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과 자신의 몸을 묶고 나무 지키기에 나 섰다. 이들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수령 100년 이상 나무들을 포함해 최대 50그루의 나무들이 사 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처음에는 랜드윅 경마장 앞쪽으로 경전철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중간에 변경 됐다며 배경에 의구심을 품었다. 지역 주민 클레어 스테이그라드는 호주 ABC 방송에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를 상 대로 1년 동안 이들 나무를 지켜 줄 것을 요청 했으나 수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그라드는 또 “지역사회 유산인 나무 50그루를 잃는 대신 경마장은 기존의 버스 차로와 함께 150대를 수용할 주차장을 유지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위는 경찰이 이날 밤 10시30분께 해 산 작업에 나서면서 끝났지만 시위 주최 측 은 나무를 살리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

고 말했다. 랜드윅 시의회도 나무를 지키기 위해 최근 수 주간 활동을 벌였지만 주 당국의 입장을 바꾸 지는 못했다. 주 당국은 일부 시민의 반발에도 현 계획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계획대로 해야 소음이 많은 야간 작업과 주말 작업을 최대 10주까지 줄일 수 있다며, 사라진 나무 1그루당 새로 2그루를 심겠다고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다. 또 독립적인 수목 전문가의 감시 아래 나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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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도전 前호주총리 “이란핵 후 북핵 협상했어야” 케빈 러드, 미국·중국 겨냥해 “북핵 억제 기회 놓쳐” 차기 유엔 사무총장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가 북한 핵프로그램을 억제할 기회를 놓쳤다며 미국과 중국을 비판 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8일 보도했다. 러드 전 총리는 국제사회가 지난해 7월 성취한 이란 핵협상 타결을 북한과 새로운 대화를 위 한 발판으로 활용했어야 했지만, 기회를 살리 지 못했다는 뜻을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러드의 발언은 북한 핵확산 문제를 뒷전으로 제쳐 둔 미국,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동맹국인 중국을 에둘러 비판한 것이 라고 신문은 풀이했다. 러드는 또 북한은 기본적으로 자체의 생존을

우려하지만, 생존을 보장받기 위해 핵억지력 이 필요한 것으로 오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인 만큼 북한에 핵프로그램 없이도 생존할 수 있는 점을 설득하기 위해 6자회담 재개가 필요하다는 게 러드의 진단이다. 러드는 이란 핵협상이 타결된 직후 자신이 북 핵문제로 바로 옮겨가자고 제안했으며 공개 협상을 통해 북한 정권에 장기적인 생존이 가 능하다는 뜻을 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러드는 “북한과 협상하는 게 매우 어렵다는 점 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직접적인 경험도 갖고 있다”며 그럼에도 아직은 북한과 비밀협상을

할 기회가 있고 유엔이 가교를 놓을 수 있다 고 밝혔다. 신문은 전문가들이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중 국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고, 북한 과 협상하지 않고 아예 무시하는 미국의 ‘전략 적 인내’ 정책에 대한 비판도 북한의 핵실험 후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러드 전 총리는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되고자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것으로 호주 언론은 전 하고 있다. 러드는 현재 뉴욕 소재 아시아 소사 이어티 정책연구소 소장직을 맡아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호주 공군, 기업용 호화 제트기를 첨단 정찰기로 개조 호주 공군이 비즈니스용 호화 제트기들을 첨단 정찰기로 개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호주 ABC 방송이 8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국 국방부 자료를 인용, 호주 정부가 미 방위산업체 L-3 커뮤니케이션스와 걸프스 트림(Gulfstream) G550 기종을 정찰기로 개 조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걸프스트림은 미국의 전용기 제작 전문업체 로 계약액은 미화 9천362만 달러(1천1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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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 미국 텍사스에서 이뤄지는 개조작업은 내년 11월 30일까지 작업이 끝나며, 이들은 내년 말에는 정찰 임무에 투입될 전망이다. 호주 전략정책연구원(ASPI)의 피터 제닝스는 G550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 이 같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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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이 이상할 것이 없다고 이 방송에 말했다. G550은 1만2천㎞ 상 공 위를 12시간 이상 쉼 없이 날 수 있어 개조를 할 경우 정찰기로 손색 이 없다. 롤스로이스 엔진 2개를 장착한 이 비행기는 또 최대 18명을 태울 수 있 으며 고지대의 좁은 비 행장에도 이착륙할 수 있다. 특히 이들 기종은 아프 가니스탄처럼 정찰활동 이 어려운 원격지에서 유 용하다. 제닝스 연구원은 “걸프스 트림은 더 작고, 더 빠르 며, 더 적은 승무원을 태 울 수 있어 비용이 더 적 게 든다”라고 말했다. 방송은 이미 몇 개 나라 의 군이 G550을 정찰기 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호주의 개조 건에 대해서 는 올해 국방백서가 나와 야 자세히 알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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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체류자를 어쩌나” 멜버른 고층아파트 주민들 ‘끙끙’ 밤샘파티·아파트 훼손, 매춘 등으로 주거환경 악화 멜버른

호주 2대 도시로 세계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 히는 멜버른에는 최근 수년간 고층 아파트들이 속 속 들어서고 있다.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이민자들이 늘고 단독주택을 선호하던 호주인들도 편의성 때문에 점차 아파트를 찾으면서 고층 아파트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겉모습과 달리 일부 고층 아파트의 실 제 입주민들은 쉼 없이 드나드는 단기 체류자들로 엄청난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호주 ABC 방송이 7 일 보도했다.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 호주 숙박정보업체 스테이즈(Stayz) 등을 포함해 점차 많은 사업자들 이 이들 아파트를 이용해 단기 체류자를 상대로 영 업을 하면서 장기 입주민들의 거주 환경은 날로 열 악해 지고 있다. 입주민들은 단기 체류자들의 밤샘 파티에 시달리고 있으며, 아파트도 훼손되는 일이 잦다. 심지어 아파 트가 매춘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한 거주자는 양쪽 집에 단기 체류자가 끊임없이 드 나드는 샌드위치 신세가 되면서 ‘2년의 지옥’ 생활 을 경험했다며,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았다고 방송 에 말했다. 또 다른 거주 여성은 매춘여성 3명이 주말마다 이 웃에 거주하며 남성을 불러들이면서, 한번은 ‘마사 지’ 업소를 찾는다며 남성 한 명이 자신의 집 문을 두드린 적도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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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RMIT 대학의 마이클 벅스턴 교수는 “상당수 의 고층 아파트들에서 투자자가 소유한 가구는 최 소 40%”라며 “많은 이가 대출을 안은 만큼 아파트 로 돈을 벌려 하면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라 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부 아파트의 장기 입주민들은 단기 체 류를 허용하더라도 미국의 여러 도시처럼 최소 30 일이 되도록 법으로 강제하려 소송을 했으나 패소 했다. 이들 장기 입주민들을 항소하는 동시에 돈을 모아 사설 경비원을 고용해 출입을 통제하는 등 대책 마 련에 고심하고 있다.

반면 아파트를 이용해 사업하는 이들은 시대가 바 뀌었다며 아파트에 살기 싫으면 떠나라는 입장이 라고 방송은 전했다. 사업자인 폴 솔터는 “아파트 소유자 모임은 공동주 택을 돌볼 책임은 있지만, 미장원이나 창고로 이용 하는 것도 아닌 데 우리의 재산을 갖고 하는 일에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는 없다”라고 말했다. 솔터는 또 “에어비앤드나 우버가 생활의 일부가 된 만큼 이같은 형식의 숙박도 우리 생활의 일부”라며 “이런 변화를 수용하지 않고 쾌적한 생활을 원한다 면 아파트를 팔고 농장을 사 지방으로 가면 될 일”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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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펀치 공격’ 또 사망… 호주 술집 심야영업 규제 확산 늦은 밤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폭력 사건을 막고자 호주에서 술집들에 대한 영업규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바와 클럽 등 밤늦 게까지 술을 파는 업소를 상대로 한 ‘오전 1 시 이후 새 손님 입장 금지, 오전 2시 이후 주류 판매 금지’ 법안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호주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퀸즐랜드 주정부는 주도인 브리즈번의 유 흥 구역에서 지난 3일 새벽 18세 청년 콜 밀러가 거리 시비 끝에 폭행을 당해 숨지자 이같은 카드를 신속하게 빼들었다. 밀러는 자신의 뒤쪽에서 ‘원 펀치 공 격’(one-punch attack)을 당해 머리를 심 하게 다친 뒤 다음날 숨졌고, 경찰은 2명의 청년을 검거했다. 재키 트래드 퀸즐랜드 주총리대행은 “술이 제공되는 시간이 줄면 피해를 보는 사람들 의 수도 줄일 수 있다”며 초당적인 지지를 기대했다고 호주 언론이 전했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의 일부에 서는 이미 유사한 법(lockout laws)이 시행 되고 있다.

시드니 중심부 상업지구(CBD)와 킹스크 로스의 모든 유흥업소에서는 2014년 2월 부터 ‘오전 1시 30분 이후 새 손님 입장 금 지, 오전 3시 이후 주류판매 금지’가 적용 되고 있다. 이 법 역시 18세 청년이 술 취한 남성의 원 펀치 공격으로 숨진 사건을 계기로 도입 됐다. 이후 시드니 중심부의 대표적 유흥가 킹스 크로스는 손님이 크게 줄어 문을 닫는 유흥 업소들이 크게 늘면서 급속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퀸즐랜드주의 규제는 시드니보다 더 강경한 조치인 만큼 퀸즐랜드의 관련 업소 들은 효과가 의문시된다며 강력하게 반발 하고 있다. 도심에서 클럽을 운영하는 루이스 비클은 그같은 규제는 문제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 놓는 것일 뿐이며 “시드니 킹스크로스는 더 는 폭력은 없지만, 사람이 없어 유령 마을이

비전유머 최불암의 성형수술 원로 탤런트 최불암 씨가 어느덧 나이가 들 어 더 이상 예전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신 세가 되었다. 그러자 최불암은 왕년의 잘나가던 때를 회 상하고는 성형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었다. 최불암은 그 즉시로 성형외과를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저를 배우 장동건 처럼 만들어 주 세유.” 수술결과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최불암 얼굴이 장동건 처럼 젊고 팽팽해 졌다. 최불암이 변신을 하자 TV에서 CF와 드라마 출연 섭외가 끊임없이 이어지더니 나중에 는 탤런트 고소영과 열렬한 사랑에 빠져 결 혼까지 하게끔 되었다. 그러나 천성적으로 남을 속이지 못하는 최 불암은 신혼여행을 가서 자신의 아리따운 아내 고소영에게 마침내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을 먹었다.

고소영의 한마디 말에 그만 기절하고 말 았다. “괜찮아유, 회장님. 지는 일용엄니구만유.”

남편과 강아지 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아내는 강아지를 입양하자고 말했 지만, 남편은 안 된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그래도 아내는 포기하지 않고 한 달 동안이 나 애교를 부리면서 매달렸다. “여보, 나 정말 강아지 키우고 싶단 말이 야.” 그랬더니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말했 다. “여보, 앞으로 내가 더 개처럼 살게.”

“소영 씨, 나 사실은 장동건이 아니라 수술 한 최불암이야.” 그 말에 화를 낼 줄 알고 단단히 각오를 하 고 있던 최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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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진심으로 사죄하라” 호주 한인들도 한목소리 서울 일본대사관 앞 ‘정기 수요집회’ 24주년을 맞아 시드니 등 호주 주요도시에서도 6일 오후(현지시간) 연대 집회가 열렸다.

되고 있다”고 호주 언론에 말했다. 비클은 또 젊은 사람들은 늦은 밤 밖으로 나 가려고 하는 만큼 규제로는 효과를 발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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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는 어렵다며 오히려 업소들이 밀집한 구 역이 가장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의 도심 윈야드역 인 근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1시간 동안 열린 이 날 집회에는 3일째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가 운데서도 어린 아이를 데려온 여성과 유학생, 주변 한인 직장인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본군 성노예 희생자들에게 존 엄성과 정의를’이라고 영문으로 쓰인 플래카 드와 함께 서울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모습의 대형 걸개그림을 준비해 일본을 향해 진심으 로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 엄마 정영란(40)씨가 미국 과 유럽 등에서 연대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지난 주말 전해 듣고 호주 한인 여성 사이트 에 시드니에서도 평화집회를 하겠다고 알리 면서 열리게 됐다. 정씨는 “군위안부 협상 소식을 듣고 답답하던 차에 행동으로 옮겨보겠다는 생각에 집회를 하게 됐다”며 “집회 소식이 알려진 뒤 반응이 뜨거워 경찰에 신고한 참석 예정자 수를 애 초 10명에서 다음날 20명 이상으로 늘렸다” 라고 말했다. 정씨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지인이 선뜻 대 형 걸개그림을 그려 제공했으며, 또다른 한

인 한 명은 행사 후 참석자들이 커피라도 한 잔하라며 200 호주달러(17만원)를 보내왔다 고 소개했다. 인근에서 일한다는 한 한인 여성 직장인은 집 회를 지켜본 뒤 직장 동료에게 나눠주겠다며 행사 안내문을 들고가기도 했다. 비슷한 시간 멜버른과 브리즈번의 일본영사 관 앞에서 마련된 연대집회에는 약 10명과 20명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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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어떤 나라도 우리와 동맹 공격 엄두 못내…파멸의 길” 신년 국정연설서 북한 직접 언급없으나 ‘동맹의 힘’ 강조 ‘북핵도발’ 경고 분석 의회에 “중국에 힘 과시 원하면 TPP 승인해야” “IS 현존 위협 아냐” 의회에 ‘對 쿠바 제재해제·수용소 폐쇄’ 요청, “정치 부자·강자 위해 조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신년 국정연설에서 “어떤 나라도 감히 우리와 우리의 동맹을 공격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며 “ 그것이 파멸에 이르는 길임을 알기 때문”이라 고 말했다. 이날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4차 핵실 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처럼 미 국력의 우위와 동맹을 강 조함으로써 최근 북핵도발 등에 엄중한 경고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미 의회 상·하 원 합동회의장에서 열린 임기 마지막해 국정 연설에서 “우리의 적이 강해지고 미국이 약해 지고 있다는 모든 말들은 허풍이며 미국은 지 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라며 이같이 강조 했다. 또 “우리는 우리 다음의 8개국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국방비를 쓰고 있으며 우리의 군대는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날의 세계에서 우리는 악의 제국보다 쇠약해지고 있는 국가들에 의해 더 위협받고 있다”며 “지금은 위험한 시기다. 그러나 이는 미국의 힘이 약해졌거나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하는 슈퍼파워 때문에 우리가 위협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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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천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갈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중동은 지금 앞으로 한 세대 에 걸쳐 펼쳐질 변형을 겪고 있고, 중국 경제는 과도기를 거치며 경제적 역풍이 불어닥치고 있 다”며 “러시아는 궤도로부터 서서히 이탈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시리아를 떠받치기 위한 자 원을 쏟아붇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인 이슬람국가(IS)의 파괴에 전력을 다하겠다 면서도 “IS가 현존하는 위협은 아니다”라며 “3 차 세계대전이 그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주장은 지나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을 단지 뿌리뽑히고 추적되 며 파괴돼야 할 살인자나 미치광이로 불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역사적인 쿠바와의 국 교정상화를 언급하면서 “50년간 쿠바의 고립 은 민주주의를 가져오는데 실패함으로써 중 남미에서 우리를 후퇴시켰다”며 “그래서 우 리는 외교관계를 회복하고 여행과 통상의 문 을 열고 쿠바인들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냉전이 이제 끝났 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의회에 “쿠바에 대한 제 재를 해제해달라”고 정식 요청했다.

특히 그는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의 폐쇄를 위 해 의회가 도와줄 것을 요청하면서 “(수용소 운 용은) 돈이 많이 들고 불필요하며 우리의 적을 위한 (테러리스트들의) 모집을 위한 선전만 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등 12개국이 체결한 환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 “TPP로 인해 이 지역에서 규칙을 정하는 나라는 중국 이 아니라 미국”이라며 “중국에 우리의 힘을 보여주기를 원한다면 이 협정을 승인해달라. TPP를 시행할 수단을 달라”며 의회 승인을 촉 구했다. 그는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 “과거에 보조금 을 주기보다는 미래에 투자해야 한다”면서 “더 러운 에너지를 폐기하는 노력에 속도를 내자”

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은 정치혁신을 강조하 면서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가 중요하 지 않다고 느낄 때 민주주의는 고장난다”며 “정 치 시스템이 부자와 힘센 자, 일부 좁은 이익을 위해 조작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너무 많은 미국인들이 지금 그렇게 느낀 다”며 “이것이 내가 대통령 재임중에 몇 안 되 는 후회되는 일 중의 하나다. 정당 간의 적대감 과 의심이 나아지기는 커녕 악화돼왔다”고 지 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냉소적이 되거나, 변화는 불 가능하고 정치에는 희망이 없다고 말하기는 쉽 다”며 “그러나 우리가 지금 포기하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단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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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의 부활?…마피아 두목 초호화 생일파티 논란 시장 분노 “더 이상 마피아 소굴 아냐…조치 취할 것”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이 영화 ‘대부’를 방불 케 하는 초호화 생일 파티를 열어 논란이 일 고 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시니시 마을에서 마피아 출 신의 프로코피오 디 마지오가 지난 6일 성대한 100세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 던트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 마지오는 대부의 주인공인 ‘코를레오네 패 밀리’의 출신지인 시칠리아 코를레오네 지역 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악명높은 마피아로 알 려져 있다. 고급스런 연회장에 산해진미를 한가득 준비 한 파티에는 디 마지오의 친구와 가족들이 무 더기로 찾아왔다. 그는 정정한 모습으로 손님 들을 일일이 맞이했으며, 파티 도중 불꽃놀이 도 열었다. 그의 사치스런 생일파티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져 나갔고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특히, 소식을 접한 잔자코모 팔라초로 시니시 시장은 분노를 터뜨렸다. 마피아가 과시성 행 사를 연 것도 문제지만, 공해를 우려해 이탈리 아 전역에서 불꽃놀이를 금지한 규정을 어겼 기 때문이다. 팔라초로 시장은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 카와 인터뷰에서 “이 지역은 더 이상 마피아 의 소굴이 아니다”라며 “조치를 취할 것”이라 고 말했다. 특히 이 생일파티는 작년 8월 로마에서 열린 마피아 두목의 화려한 장례식이 사회적 문제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뒤의 일이어서 더 주목 을 받고 있다. 당시 장례식에서는 헬리콥터가 동원돼 교회 인 근에 장미꽃잎을 뿌리고, 밴드가 대부의 주제 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반(反) 마피아 단체들은 가톨릭 교회와 경찰 당국에 마피아 두목이 어떻게 ‘할리우드 스타 일’의 호화 장례식을 열 수 있었는지 해명을 요 구한 바 있다. 영화 대부 1편에서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두목

비토 코를레오네가 친지와 부하 등 수많은 사 람을 불러모아 딸의 결혼식을 성대하게 여는 모습은 마피아의 위세를 잘 보여주는 명장면으 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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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은 깎고 빨간 셔츠 피해라”…IS ‘외로운 늑대’ 지침서 배포 소조직 운영·전자기기 암호화 요령에 옷차림·향수 선택법까지 ‘상세 지도’ “수염을 깎고 서양식 옷을 입되 눈에 띄는 색 조합은 피하라. 모스크도 너무 자주 가지 말고 흔한 학생이나 여행자럼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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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자폭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이 슬람국가’(IS)가 최근 ‘외로운 늑대’(lone wolf) 로 불리는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위한 영문 지

‘이슬람국가’(IS)가 최근 ‘외로운 늑대’(lone wolf)로 불리는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위한 영문 지침서를 배포했다. 이 지침서는 ‘외로운 늑대 무자헤딘과 소규모 조직을 위한 안전 및 보안 가 이드라인’이라는 제목에 64쪽 분량으로 보안의 기본 개념부터 소조직 운영방법, 옷차림 등 각종 행동 요령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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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왜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가? 이제는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평균 은퇴시기가 65세 전후라고 보 면 30년이 넘는 시간을 수입없이 버텨나가야만 합니다. 간혹 은퇴 전 갑작스런 어떤 시점에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교민분들이 투자, 특히 부동산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왜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걸까요? 부동산은 사회의 부를 이루고 있는 가장 큰 영역 중 하나이며 호주 주요도시 주택가격은 꾸준히 상승해 안정적인 수입증가를 가져왔습니다. 지난 주택시장 자료들에 의하면 호 주 주요도시 주택가격은 7-8년 주기로 거의 두배로 증가해 왔으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 습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든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부동산 투자의 또 다른 장점이라 고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꺼려하는 이유는 첫째는 구입 절차가 까다롭고 둘째는 그들 이 부동산을 가질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문가와 의 상담을 통해 확실한 포트폴리오를 세워 장기투자를 하는 경우 부동산 이야 말로 시간과 함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차입금을 활용하여 자기 자본의 이익률을 높이는leverage지렛대 효과의 기본지식과 네 거티브 기어링을 통한 세제 혜택을 이해하면 왜 여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는지 되물 어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투자의 하수는 “무엇을” 투자해야 하는것에 고민하는 반면 투자 고수는 “언제” 투자해야 하는가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노후를 걱정하고 계시다면 이제는 확실한 부동산 투자 전 략을 세우고 지금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작성자: 호주부동산.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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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33면에서 이어짐

침서를 배포했다고 12일(현지시간) 일 간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 했다. 이 지침서는 ‘외로운 늑대 무자헤딘과 소규모 조직을 위한 안전 및 보안 가이 드라인’이라는 제목에 64쪽 분량의 책 자로 온라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외로운 늑대’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의 공식 조직원이 아니라 스스로 극단주의 이념에 빠져 테러 조직을 추 종하고 단독으로 공격에 나서는 이들을 말하며 ‘무자헤딘’은 이슬람 성전을 수 행하는 전사라는 뜻이다. 이 책자는 원래 IS가 한때 속해 있던 테 러단체 알카에다에서 아랍어로 제작한 것을 영문으로 번역한 것으로 12개 챕 터에 걸쳐 보안의 기본 개념과 소조직 운영방법, 각종 행동 요령을 상세히 설 명하고 있다. 신분 위장시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등 가짜 문서상의 이름을 모두 통일하라는 ‘기본 상식’에서부터 이메일·휴대전화 통화 내용을 암호화할 수 있는 소프트 웨어 목록, 소조직을 만들 때 조직원들 이 알고 지내는 다른 조직원의 수를 제 한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 지침서는 “보안과 예방조치는 모든 작전의 기반이 된다. 이 기초가 튼튼하 지 않다면 그 어떤 작전도 실패하게 된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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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보통의 현지인이나 일반 적인 관광객처럼 보여 각국 보안당국 의 감시를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 도 눈에 띈다. IS는 지침서에서 “지나치게 독실한 무슬 림(이슬람교 신자)처럼 보여서는 안된 다. ‘앗살람 알라이쿰’ 같은 무슬림식 인 사말도 너무 자주 사용하지 말라”면서 “ 필요한 경우 기독교인처럼 보이게 십자 가를 지니는 것도 허용한다”고 적었다. 무슬림 냄새를 풍기지 않도록 수염도 깎되 작전에 들어가기 최소 2주 전에 면 도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지침서는 옷차림과 향수 사용 방법도 챙겼다. “검은 바지 위에 빨간색이나 노란색 셔 츠를 입으면 지나치게 눈에 잘 띄니 피 하라”거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새 옷으로 빼입으면 이상하다”, “무슬림 이 즐겨 사용하는 오일 베이스 말고 일 반적인 알코올 베이스 향수를 쓰되 남 자라면 남자 향수를 사용하라”와 같은 식이다. 지침서는 이밖에 여행객치고 너무 작은 가방을 가지고 다니지 말라거나 서양인 들이 자주 찾는 호텔에 묵되 너무 방 안 에만 박혀 있으면 안 된다는 내용 등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테러로 침울에 빠진 터키 관광 중심지 이스탄불 最古 건축물 주변에 외국 관광객 시신 널브러져… 관광 명소 한산 이슬람국가(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시리아인의 자폭테러에 터키 관광의 중심지인 이스탄불 술탄 아흐메트 지구가 침울에 빠졌다. 12일(현지시간) 오전 술탄아흐메트 광장에 우뚝 선 오벨리스크 바로 옆에선 엄청난 굉음과 함께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 직후 무장한 경찰들은 테러 현장 주변에서 폭넓게 출입을 금지해 폴리스라인 밖에서는 현장 을 볼 수는 없었다. 그러나 트위터에 공유된 한 관광객이 폭발 순간 을 촬영한 사진에는 높이 2m 정도의 오벨리스크 받침대 위로도 불길이 치솟아 폭탄의 위력이 상 당한 수준임을 보여줬다. 트위터로 퍼진 다른 사진에는 오벨리스크 주변 에 외국 관광객들의 절단된 시신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터키 정부는 보도를 통제해 터키 언론들에는 참혹 한 순간이 보도되지 않고 있으나 터키인들은 트 위터로 확인한 참혹한 현장 사진들을 보고 경악 을 감추지 못했다. 참사가 벌어진 곳은 이스탄불이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던 당시 전차 경기 등이 열

린 히포드로모스로 지금은 술탄아흐메트 광장으 로 불린다. 테러범은 광장 가운데 놓인 ‘테오도시우스의 오 벨리스크’를 구경하던 독일 등 외국 관광객을 겨 냥했다. 기원전 15세기 이집트의 파라오가 룩소스 신전에 세운 것으로 전해진 이 오벨리스크는 로마의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가 390년 이곳으로 옮겨 이스 탄불에 있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유명하다. 이 광장은 터키를 찾는 외국 관광객이라면 반드 시 관람하는 성소피아박물관과 술탄아흐메트 자 미(이슬람사원의 터키어)가 있는 곳으로 터키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광장 건너편 케밥식당 술탄펍의 매니저 우푸크씨 는 “여기는 터키 관광의 심장인데 이런 일이 나서 걱정이다”라며 “작년에 러시아 전투기 격추 사건 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더 나빠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광장 주변에 즐비한 식당들에는 빈자리가 많았 고, 호객하는 종업원들의 표정도 어두웠다. 평소 관광객들로 가득한 광장도 한산해 군밤을 파 는 노점상에는 팔리지 않은 군밤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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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성수기에 성소피아박물관에 입장하려면 1시간 넘게 줄을 서야 하지 만 이날 오후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크게 줄었다. 광장에서 만난 한국 관광객 양재연 씨는 “이집트에서 브라질로 여행 가기 전에 이스탄불을 보고 싶어서 일부러 경유하는 일정을 짰는데 테러가 났다니 다니기가 걱정된다”며 “꼭 보고 싶었던 성소피아박물 관만 가보고 호텔에 머물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위터에 공유된 관광객이 촬영한 테러 순간 사진

터키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박물관

IS, 터키서 반년간 3차례 자폭테러…외국인 첫 겨냥 쿠르드족 대상 종전 2차례 테러와 성격 달라 터키 최대도시인 이스탄불에서 12일(현지시간) 일어난 자폭테러는 최근 6개월 새 ‘이슬람국가’(IS)가 저지른 세번째 사례다. 다만 이번 테러는 IS가 처음으로 외국 관광객을 노렸다는 점에서 지 난해 발생한 2차례 테러와는 성격이 달라 여파가 더욱 클 것으로 전 망된다. 특히 연간 3천여명이 방문하는 대표적 관광지를 공격해 세계의 이목 을 집중시키고 있다. IS는 지난해 7월20일 남부 수루츠에서, 10월10일에는 수도 앙카라 에서 자폭테러를 감행했으며 이들 공격의 대상은 쿠르드족과 관련된 특정 단체였다. 시리아와 접경한 마을인 수루츠의 문화회관에서 벌어진 테러는 시리 아 쿠르드족 도시 코바니에 자원봉사를 하러 가려던 사회주의청년연 합(SGDF) 회원들의 행사장을 공격했다. 자폭한 IS 조직원은 터키인 대학생 압두라흐만 알라교즈로 밝혀졌으 며, IS와 터키의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PKK) 간 충돌이 테러의 원인으로 추정됐다. 당시 IS는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에 전략적 요 충지를 뺏겼으며 YPG는 PKK와 밀접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테러의 사망자 33명은 대부분은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 (HDP)과 가까운 SGDF 회원들이었다. 앙카라 한복판인 앙카라 기차역 앞 광장에서 벌어진 자폭테러 역시 쿠르드족을 겨냥했다. 100여명이 숨져 터키 사상 최악의 테러로 기 록된 이 테러 역시 HDP가 정부의 쿠르드족 정책을 비판한 시위 현장 에서 벌어졌다. 앙카라에서 자폭한 IS 조직원 2명 중 1명은 수루츠 테러범의 형인 유 누스 알라교즈였으며, 다른 1명은 시리아 국적으로 확인됐다. 터키 당국은 IS의 잇따른 자폭테러를 계기로 터키 내 IS 조직 소탕작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부동산전문가들의 골드코스트 주택가격 상승 예상 2018년 Commonwealth Game의 개최와 골드코스 트 부동산시장에 대한 신뢰가 확산되고 있어 이 지역의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올해가 잠재적 바이어들 에게 최고의 해가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주택가격이 상 승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코 스트 부동산시장은 세계금융위기 이후 거의 10년만에 침체에서 회복하고 있는 중이지만, 여러가지 개선되고 있는 지표들을 볼 때 지금이 투자할 타이밍이라고 전문 가들은 말하고 있다. LJ Hooker Nerang 부동산의 Shane Colquhoun 대 표는 골드코스트의 주택가격이 상승국면에 있다고 말 하였다. Mr. Colquhoun 대표는 매년 많은 바이어들 이 ‘지금보다는 좀 더 나중에 사야지’라고 하지만 이젠 그 나중이 너무 늦을 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금 까지 한 2년정도 주택가격 오르고 있지만 이제는 그 상승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였다. Mr. Colquhoun 대표는 골드코스트 주택시장에 대한 대폭 적인 신뢰회복 과 타주 바이 어들의 점유율 상승이 골드코 스트시장을 금 상첨화로 만들 고 있다고 말 하였다. 골드코스트의 이러한 강한 시장 여건은 낮은 이자율 과 Common-

wealth Game을 앞두고 주택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 라는 자신감의 결과인 것으로 보여진다. 뉴 홈 오너인 Julia Adaway 와 Josh Jago는 2018년 Commonwealth Game으로 주택시장이 붐을 이루기 전에 집을 구입하고 싶었으며, 지금이 그 최적기로 생각한다고 말 하였다. Ms Adaway는 대부분의 주택들이 시장에 나 오기 전에 아니면 시장에 나온 지 몇일 되지 않아 계약 이 체결되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주택산업협회의 Harley Dale 수석연구원은 골드코스 트 주택시장은 변화 속에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골드 코스트시장이 회복중인 것은 맞지만 지금까지는 부분 적인 회복이 적당한 표현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2016년은 한 발 큰 도약을 할 것으로 믿으며 지속적으 로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Mr Dale 수 석연구원은 만약 당신이 지금이나 1년 이내에 주택구입 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좋은 조언은 다음이 아니라 지 금이라고 제안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Julia Adaway and Josh Jago and their daughter Mia Jago, just bought a house at Nerang. They say it was good to get into the market before the Commonwealth Games boom. Picture: Jerad Williams Source: News Limited

Disclaimer : 칼럼의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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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전을 벌여 용의자들을 대거 검거하고 IS가 이 스탄불 관광지에서 테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지만 결국 막지 못했다.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발표된 이날 테러는 앞 선 두 차례 테러보다 사망자 수는 적지만 공포 심 조장이라는 측면에서는 강도가 더욱 큰 것 으로 보인다. 수루츠와 앙카라 테러의 대상도 ‘소프트타깃’ 인 민간인이지만 쿠르드족과 관련한 행사장 으로 제한된 것과 달리 이스탄불 테러는 불특 정 다수를 겨냥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IS는 이스탄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지가 집중된 술탄아흐메트 지구를 겨냥해 세 계 각국이 주목하게 만들었다. 사우디 출신의 시리아 국적인 남성으로 발표 된 자폭테러범은 이날 술탄아흐메트 광장에 있던 독일 단체관광객 33명 일행을 겨냥한 것 으로 알려졌다. 이 광장에는 패키지 여행상품의 필수 코스로 단체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나 면적이 넓은 개방된 장소라는 점에서 두 테러보다 사상자 를 많이 낼 수 있는 대상은 아니다. 이날 테러 현장에는 세계 각국의 언론사들이 대거 몰려 현장에서 속보를 전하는 등 사상자 규모가 컸던 종전 테러들보다 훨씬 비상한 관 심을 보였다. 반면 터키 당국은 현재 언론들을 대상으로 테 러 사건 보도를 금지해 비난을 샀다.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CHP) 케말 클르츠다 로울루 대표는 “자살폭탄이 이스탄불의 관광 중심지인 술탄아흐메트에서 일어났는데 정부

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정부는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보도통제 를 했는데 이는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정부 대변인인 누만 쿠르툴무시 부총리는 테 러범이 최근 시리아에서 터키로 넘어온 것은 확인됐지만 당국이 테러 용의자로 감시한 대 상은 아니라고 말했다. 터키 언론들은 지난달 IS가 터키에서 폭탄테 러를 감행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며 미 국 중앙정보국(CIA)도 터키 정보당국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터키 경찰은 지난달 15일 이스탄불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서 자폭테러를 계획한 것으로 알 려진 시리아 국적의 IS 조직원을 체포했으며, 지난달 30일에도 앙카라에서 열릴 새해맞이 축제에서 자폭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IS 조직 원 2명을 검거했다.

이스탄불 테러 현장

터키 이스탄 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 탄아흐메트 광장에서 12 일(현지시간)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 발 사고가 발 생했다.

스가 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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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관지 “北죽이는 제재엔 반대…韓, 美넓적다리 껴안지마라” “중국은 북한정권 죽이기식 안보리 결의안엔 반대할 것” “韓, 美넓적다리 껴안는다고 안전해지지 않아”…사드 배치 논의 등에 견제구 한반도 전쟁나면 북한-한국-중국-미국순 손해 중국 관영언론은 1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가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논의하고 있는 데 대해 “중국은 북한정권 ‘죽이기식’ 안보리 결의에는 반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당국의 입장을 비공식적으로 대변하는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이날 사설에서 “중국은 반도(한반도)에서 핵을 제 거해야 하며 동시에 대문 앞에서 싸움이 벌어 지는 것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중국은 핵재료들이 북한에 반입되는 것 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에는 동의할 것으로 전 망했다. 이 신문은 앞으로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해 핵 능력을 괴멸시킬 가능성과 북한이 국제사 회의 ‘죽이기식’ 대북제재에 강력히 반항할 가 능성이 있다며 “중국은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 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앉아서 죽을 수 없다”는 식으로 대북 제재에 강력히 저항하면 한반도 상황이 통제 를 벗어나 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환구시보는 “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모두 가 손해를 볼 것이고, 손해를 보는 순서는 북 한, 한국, 중국, 미국 순이 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또 “일본과 러시아는 (손해를 보는 순서에서) 그 다음이다. 북핵 문제에 대해 러시아가 비교 적 초탈하고, 일본이 흉흉한 것은 바로 이 때 문”이라며 특히 “일본은 반도의 어지러운 상 황을 군사력 발전의 구실로 삼으려 한다”고 주 장했다. 이 신문은 그런 결과는 “두 나라 정권(북한과 한국이나 백성들 모두 원치 않는 것이다. 양국 지도자들은 그 어떤 목적과 어떤 이상을 갖고 있든, 인민들이 그 같은 재난을 당하게 할 권 리는 없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핵실험을 계기로 미국과 한국의 안보 협력이 강화되는 분위기에 대해서도 ‘경고음’ 을 발신했다. 환구시보는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군사적 배 치는 ‘북한 압박’ 외에도 중국 겨냥이라는 전략 적 의미가 담겨있다며 특히 미국이 고(高)고 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국 배치를 이루게 되면 중국에 대한 위협 수단을 또 하나 얻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한국은 미국의 넓적다리를 껴안고 미국 에 모든 것을 협력하면 진정으로 안전해질 것

북한 김정은, 새해 맞아 인민무력부 축하방문

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미국이 한반도에 대한 행동은 ‘대전략’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 며 한국은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바둑돌에 불 과하다고 주장했다.

미국에 대해서도 “동북아에는 그들(미국)의 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동북아는) 대국 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며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라고 충고했다.

밝혔다. 글레이저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 무렵 있었던 일은 사례 로 거론한 뒤 “(당시) 시 주석의 방미를 앞두 고 미국이 중국의 사이버 해킹에 제재를 가하 려 하자 중국이 이 문제(북한 핵 문제)에 성의

를 보였다”면서 “이번에도 미국이 강한 의지 와 전략을 보여준다면 시 주석의 협력을 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중국도 핵실험을 비롯한 북한의 지 속적인 도발에 큰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제 한 뒤 “(4차 핵실험은) 북한의 핵개발을 반대한

美전문가 “미국 의지가 中 태도에 영향 줄 것” “중국, 핵실험 사전통보 받지 못해 분노하고 있어” 중국이 제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 극단적 형태의 대북 제재에 동의하지 않을 가 능성이 크지만 미국의 의지에 따라 중국의 태 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 이 나왔다.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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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CSIS) 보니 글레이저 아시아 선임연구원 은 13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 서 “(중국이) 제재 강화에 그럭저럭 동참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미국 정 부가 얼마만큼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는지 여 부가 중국의 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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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다는 중국의 입장에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라 면서 “게다가 중국은 핵실험을 사전통보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미 3차례 핵실험을 감행한 북 한이 실험을 중단할 것이라고 낙관할 이유는 애당초 없었다”면서 “(4차 핵실험이) 엄청나

게 놀랄 일 또한 아니라는 게 중국 측 반응”이 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이 장성택 처형 이후 훨씬 더 북 한의 동향을 관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 며, 이 같은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국은 그동안 누차에 걸쳐 북핵 불용의지를 공언해왔다”며 “그런 강력한 의지가 실제 필요한 조치로 연결되지 않는다 면, 앞으로 5번째, 6번째 추가 핵실험도 막을

수 없고,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도 담보 될 수 없다는 점을 중국도 잘 알고 있을 것으 로 본다”고 밝혔다. 홍콩 봉황(鳳凰)위성TV는 박 대통령의 ‘대국 민 담화’를 생중계했다.

中언론, ‘안보·국익따라 사드 검토’ 발언 촉각 북핵실험 관련 입장 ‘긴급뉴스’로 보도…중국 역할론은 보도안해 중국 관영언론들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 국민 담화’에서 밝힌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입장을 긴급뉴스로 전하며 한국정부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 인터넷 판인 환구망(環球網)은 박 대통령이 기자회견 에서 밝힌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인 ‘사드’(THAAD) 관련 발언을 ‘국가안전과 이익을 위해 사드배치 문제를 고려할 것’이라 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 러시아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 는 미국의 글로벌 미사일방어(MD) 체계가 더 욱 확대되는 것으로 여기며 반대하고 있다며 “ 그것은 동북아의 전략적 형세에 부정적 영향 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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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날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 문 제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등을 감안해가면 서 우리의 안보와 국익에 따라서 검토해나갈 것이다. 오로지 기준은 그것”이라고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은 오전 서울발 긴급기사에서 박 대통령이 국제사회가 북한의 이번 핵실험 에 대해 과거와는 다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촉 구했다고 보도했다. 또 박 대통령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을 중대한 도발, 용납할 수 없는 도전으로 규정했으며 대 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서도 도발에 대응 하는 가장 효과적인 심리적 도구라고 말했다 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그러나 박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강조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서는 언급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 오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北, 美 선제공격 대비 100발 이상 핵무기 개발 나설 것 일본경제연구센터 보고서… “한미일 상대 사이버 공격도 강화할 듯” 북한이 미국의 선제공격에 반격하기 위해 최 저 100발 이상의 핵무기 확보를 목표로 개 발을 계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일본경제연구센

터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북한 리스크와 한 일협력’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핵무 기 10개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보유하 고 있으며, 고농축우라늄(HEU) 방식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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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무기 개발도 추진하는 것으로 관 측된다. 보고서는 이어 북한이 매년 1~2 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고 농축우라늄 생산이 가능한 상황 으로, 미국의 선제공격에 대비 해 최저 100발 이상을 목표로 개 발을 계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 석했다. 이런 규모는 사살상 핵보유국인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같은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개방된 인터 넷 환경을 구축한 한국과 일본, 미 국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 과 오프라인의 공격을 조합하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구사할 것이라 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일간의 방위정보 공유 가 긴요하다면서 현재 미국을 통 해 이뤄지는 대북 정보 공유를 직 접 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협정 체 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작성에는 오구라 가즈오 (小倉和夫) 전 주한 일본대사, 히 라이와 순지(平岩俊司) 간사이가 쿠인(關西學院)대학 교수,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등 한일 양국 전문 가 12명이 참가했다.

‘전설’이 되려한 마약왕 구스만…상표등록까지 시도 배우 숀펜 동원한 전기영화 제작은 검거 단서 제공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 해군 특수부대에 체포되고 있는 호아킨 구스만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지 6개월 만에 다시 잡 힌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58)은 전설이 되고 싶어 했을까. 언젠가는 완전히 잡혀 종신형을 살거나 사살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가 걸어온 길을 마치 마약조직계에 ‘영웅의 일대기’마냥 남기고 싶어했을 속마음을 엿보게 하는 일들이 속속 드러났다.

구스만은 2001년 첫 번째 탈옥을 했다가 2014년 2 월 검거돼 수도 멕시코시티 외곽의 ‘알티플라노’ 교 도소에서 작년 7월 다시 탈옥하기 전까지 17개월간 복역하면서도 변호사와 자신의 이름으로 상표를 등 록하는 일을 논의했다고 멕시코판 메트로신문이 12 일 보도했다. 구스만은 앞서 2011년 의상에 ‘호아킨 엘 차포 구스

만’ 또는 ‘엘 차포 구스만’이라는 상표를 등록하는 것을 멕시코 특허청에 신청했 으나 구스만이 당시 ‘수배가 된 인물’이 라는 이유로 특허청이 거절했다고 한다. 상표 등록은 알레한드리아나 기셀로 구 스만이라는 인물이 대행했고, 그는 구스 만의 딸로 알려졌다. ‘엘 차포’는 165㎝가량의 단신인 구스만 에게 붙은 별명이다. 상품 캐릭터로서 구스만의 가치는 미 국 공화당의 대통령선거 후보 도널드 트 럼프와 함께 작년 핼러윈데이에 최고 의 인기를 누림으로써 ‘위력’을 발휘한 바 있다. 2009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10억 달 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인물로 선정한 구스만은 실제 그러한 규모를 훨씬 능가 하는 부를 축적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 어 단순히 돈을 벌려고 상표 등록을 하 려 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구스만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와 세계 최고 부호 자 리를 다투는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 스 슬림 보다 현금이 더 많을 것이라는

웹사이트 개발 비용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2016 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배 복 많이 받 으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를 맞이 하시 기 바랍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새로 비즈니스의 웹사이 트를 구축하거나 업데이트 하는 경우가 많습 니다.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은 사업 운영자가 직접하기에는 어려운 전문적 이고 복잡한 작업일 것 입니다. 따라서 전문 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이번주에는 이런 웹사 이트를 개발하고 유지 관리하는데 소요되는 비용들이 회계적으로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 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웹사이트 관련 비용 처리는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전에 지출 했을 경우와 이미 시작 한 후 에 지출 할 경우에 따라 비용처리 방법 이 달라 집니다. 기본적으로 비즈니스를 시 작하기전에 지출한 비용들에 대해서는 5 년 간에 걸쳐 한해 20% 씩 비용 처리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지니스 시작 전에 지출 한 웹사이트 개발비용은 5년간 한해 20% 씩 나누어 비용처리 하게 됩니다. 비즈니스를 이미 시작 한 후 발생한 비용 에 대해서는 사업체의 연매출이 $200 만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에 해당 되는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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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닌지에 따라 세무처리가 달라집니다. 연매출 $200 만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는2015 년 5월 12일 오후 7시 20분 에서 2017 년 6월 30 일 사이에 구입한 $20,000 미만의 자산들에 대해서는 해당 회계년도에 한번에 비용 처리 할 수 있습니 다. 따라서 웹사이트 관련비용이 $20,000 미만일 경우는 한번에 비용처리가 가능하 며, $20,000 이상의 비용이 발생했을때는 Small business general pool 에 포함되어 첫해는 15% 그리고 다음해 부터는 잔존가 의 30% 씩 감가상각으로 비용처리 됩니다. 소규모 사업체가 아닌 경우에는 자체 소프트 웨어 개발비용에 대해서 매년 20% 씩 5년 간에 걸쳐 비용처리 할 수 있으며, Software Development Pool 이라는 방법으로 감가 상각 할 경우에는 첫해에는 비용처리가 없 고 두번째와 세번째 해에는 40% 씩, 그리 고 남은 두해에는 20% 씩 나누어 비용처리 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정기적으로 지출되 는 관리비, 도메인 등록비, 서버 유지비 등 은 지출이 발생한 해당 회계년도에 비용처 리 됩니다.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한 해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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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핼러윈데이 최고 인기 캐릭터로 떠올랐던 호아킨 구스만의 가면.

말도 나돈다. 이 현금은 세탁된 것이고, 부패한 정부 관리와 정치인들에게 부정한 결탁의 고리를 형성하 는 수단이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멕시코시티의 택시 운전사에게 “구스만과 슬 림 중 누가 돈이 더 많으냐”고 물으면 “구스만 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 로 짐작하기도 한다. 멕시코 일간 엘 우니베르살은 구스만이 국내 외에서 합법, 비합법적인 95개 기업을 거느 리면서 최근 사업을 확장해 연간 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 통제국(OFAC)의 보고서를 인용해 작년 7월 보도한 바 있다. 구스만의 부는 항공기를 포함한 잠수함까지

동원해 중남미에서 마약을 운송한 뒤 미국, 유 럽, 중동, 아시아까지 광범위하게 유통하는 과 정에서 축적됐다. 마약조직계에서 ‘땅굴의 제왕’으로 불리는 구 스만이 이끄는 카르텔 ‘시날로아’가 미국-멕 시코 국경에 마약 거래용으로 파놓은 땅굴 은 100개가 넘는 것으로 멕시코 검찰은 추 정한다. 전설이 되고 싶어한 그의 생각은 상표 등록을 시도하는데 그치지 않았다. 영화속 실존 인물이 되고 싶었던 그는 작년 7 월 탈옥 후 할리우드에서 영화 제작에 관심을 보이자 조직원들을 시켜 영화 제작을 논의하 다가 멕시코 검찰에 추적을 당했다.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숀 펜과 멕시코 여

자 배우 케이트 델 카스티요가 작년 10월 그 를 인터뷰하려 했던 것도 은신처 노출의 빌미 를 제공했다. 구스만으로부터 일자리를 얻는 등 생계를 지 원받은 일부 고향 주민에게 구스만은 ‘의적이 자 영웅’이나 다름없다. 시날로아의 주도 쿨리아칸에서는 2014년 3 월 구스만이 멕시코 해병대에 체포되자 2천 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 를 벌였다. 구스만이 태어난 시날로아 바디라과토 시에 서는 학생들까지 나서 악기를 연주하면서 ‘구 스만을 사랑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 행 진을 하기도 했다. 구스만이 지역민에 이바지하는 것은 1900년 대 초반 쿨리아칸 일대에서 마약조직을 이끌 었던 헤수스 말베르데라는 인물에 영향을 받

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말베르데는 1907년 당국에 체포돼 사형을 당 했으나 마약 밀매로 번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 게 베풀어 지역민들로부터 ‘마약 성자’라는 수 식어를 얻었다. 시날로아에는 말베르데를 추모하는 예배당이 들어서 있고, 그의 무덤이 있는 묘지에는 구스 만의 부하 조직원을 포함해 최근 사살된 다른 마약조직의 괴수도 묻혀 있다. 시날로아에는 말베르데의 이름을 그대로 딴 ‘ 말베르데’라는 맥주가 팔린다. 구스만이 자신의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려 는 의도를 짐작게 한다. 구스만과 비교되는 또 한 명의 ‘마약 의적’은 1980년 콜롬비아에서 ‘메데인’이라는 카르텔 을 이끌면서 콜롬비아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 었던 파블로 에스코바르다.

호아킨 구스만(왼쪽)을 인터뷰한 할리우드 배우 숀 펜(가운데)와 멕시코 여자 배우 케이트 델 카스티요.

구스만과 마찬가지로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이름을 올린 적 있는 에스코바르는 장관과 대 통령선거 후보 등 살인과 테러를 무차별 자 행했으나 고향 사람들을 도와 지역에서 비호 를 받았다. 에스코바르는 공공 부채를 갚겠다고 선언하 면서 정치권에 뛰어들려고 했으나 44세 때인 1993년 정부군에 사살됐다. 에스코바르는 직접 정치를 하려다가 종말을 맞았지만, 구스만은 ‘양다리 걸치기’식으로 정 권을 약삭빠르게 이용만 함으로써 에스코바 르보다 한 수 위라고 마피아 이야기를 다룬 ‘ 고모라’의 저자이자 이탈리아의 언론인인 로 베르토 사비아노는 평가하기도 했다. 에스코바르의 삶은 2014년 푸에르토리코 출 신의 배우 베네치오 델 토로가 주연한 ‘파라다 이스 로스트’에서 이미 영화화됐다. 구스만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들도 조만간 나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의 스페인어 방송 네트워크인 우니비시온은 올해 말부터 ‘ 마약왕,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이라는 제목으

로 시리즈물을 내보낼 예정이다. 구스만은 15세 때부터 생계를 위해 마약 조 직에 뛰어들어 1980년대 당시 멕시코의 최대 마약조직의 우두머리였던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라는 인물의 밑에 있다가 1989년 그 가 체포된 뒤 조직원을 끌고나가 쿨리아칸 일 대에서 자신만의 아성을 구축했다. 멕시코 정보기관의 전 책임자였던 기예르모 발데스는 작년 7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 구스만은 전설적 인물이 되고 있다”며 “지난 25년간 마약조직의 우두머리 자리를 굳건히 유지한 인물은 구스만 뿐”이라고 말했다. 구스만의 아들 이반 등이 최근 트위터에서 멕 시코 정부의 ‘배신’을 비난하면서 “아버지는 다시 탈옥할 것”이라고 비교했지만 미국으 로 신병 인도가 추진되고 있어 가능성은 희박 해 보인다. 구스만과 비교되는 말베르데와 에스코바르는 모두 사살되고 나서 악명을 떨친 전설로 남았 지만, 구스만은 멕시코 또는 미국의 교도소에 서 종신형을 살면서 그야말로 ‘살아있는 마약 계의 전설’이 되어야 할 형편이다.

작년 10월 멕시코에서 유행했던 호아킨 구스만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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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회소식 퀸스랜드주 한인회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가. 모집인원: 0 명 나. 모집분야 - 분야 1: 영문 뉴스레터 제작 및 마케팅 + 영사업무 보조 - 분야 2: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관리 및 마 케팅 + 영사업무 보조 다. 전형 일정 - 서류접수: 2016. 1. 18 (월) ~ 22 (금) 15:00 - 접수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로 제 출 (info@ksqld.org) -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영문 및 한글) - 면접 일시: 2016. 1. 26 (화) 면접시간 및 장소는 개별통보 - 합격자 발표: 2016년 1월 29일 (금) - 근무 시작일: 2016년 2월 5일 (금) 라. 근무기간 - 2016. 2. 1. ~2017. 1. 31. (1년) 마. 대상

- 학생비자, 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로서 - 호주에 1년 이상 체류가 가능한자 - 마케팅 혹은 IT 분야 전공자 선호 (필수 사 항은 아님) 바. 근무조건 및 대우 - 주 1회 (금) 09:30 ~17:00 (7시간: Lunch 30분) - 근무지: 한인회 사무실 (Woodridge) 및 순회영사 실시장소 (한인장로교회) - 중식 제공 및 사무실 출근 보조 (시티 및 에잇마일 플레인 인근 거주자) -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 관련 마케팅 수익 금의 10 % (커미션 베이스) 지급 - Raferance letter 및 시드니 총영사관 근 무확인서 발급 (영문 및 한글)

퀸스랜드주 한인회 정기총회 공고 가. 일시: 2016년 1월 23일 (토) 오전 11시 나. 장소 - 샤부하우스 다. 내용 - 2015년 사업결산 보고

- 2015년 감사결과 보고 - 2016년 사업계획 보고 라. 문의 -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ksqld. 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

2016년 무료법률 상담 공고 가. 일시: -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2016년 상반기: 1/14, 2/11, 3/10, 4/7, 5/12, 6/9) 나. 장소 -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다. 대상 -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 (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 신청방법 -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ksqld. 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청 마. 상담분야 -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

ters), 벌금 (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별 (Discrimination), 미성년 자 자녀가 관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 상 (Victim’s compensation)

2016년 한인회비 납부 및 후원 현황 - 한인회비 납부자(계좌번호: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제영갑, 이선구 부부, 최규석 부부

(고) 이기훈군 관련 성금 - 퀸스랜드 한인회 일동 ($1000), 브리즈 번 한인성당 ($500) - 한인회 관련문의: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 일 (info@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 - 한인회 사무실 주소: 114 Compton Rd Woodridge, QLD 4114

골드코스트 한인회소식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희망의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교민여러분 각 가정에 복이 충만하고 하시고자 하는일이 모두 원만히 이루어지기길 기원 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는 작년에 많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중에서 매년 해오는 참전용사 초청행사에 많은 호응을 얻어 참전용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 골드코스트 한인회에서는 지난해를 거울삼아 교민을 위한 한인회의 역할에 더 욱 충실하고자 하오니 교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올해는 제 20대 국회원원 선거가 있는 해 입니다. 지난 19대 국회를 뒤돌아보면서 조국 대힌민국의 앞날을 위해 어떤 인물을 선출해야 하지 깊이 생각해봐야 할때가 온 것 입니다. 대한민국의 선거법개정으로 교민 여러분께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 하시게 됩니다. 선거를 당해 저희 한인회에서는 총영사관과 협력하여 투표권 행사에 최대한 편리제공 을 하겠사오니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새해를 축하드리면서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골드코스트 한인회장 김 광연

교민 동정 한인 경로회

그린골프회

한인 경로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 십시요. 2016년1월 모임을 알려 드립니다. 당일 2016년도 년회비 준비 해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 날짜: 2016년 1월 18일 (월) 11:30 - 장소: 비전 하우스 (비전장로교회) 2/6 Corporation Dr. Ashmore - 회장: 박 웅대 0412176702 - 부회장: 장 베티 0424883177​

1. 그린 골프회는 로비나 지역에 있는 한인 골프 모임입니다. 골프를 통해 건강증진과 골프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합니다.

오병이어 기적이 넘치는 교회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에서 2016년 1월 16일 저녁 7시에 한국 최고 색소폰 연주자 강기만 교수님을 모시고 신년 연주회를 엽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장소 : 642 Logan Rd. Eight Mile Plains. 4113 /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 문의전화 07-3341-9090, 0412-895031, 0433-88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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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린 골프 동호회는 경기 당일 $5의 참가 비로 회비를 대처합니다. 골프를 좋아하 시는 분들은 총무또는 회장에게 연락 주십 시요. 3. 매경기는 일요일마다 Palmer Gold Coast (옛이름 Robina Woods) 와 Palmer Colonial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 습니다. 경기시작은 12시 30분이후 시 작합니다. 문의사항은 메세지나 카톡 (ID:kim0425800567)으로 연락주시면 답 변해 드리겠습니다. - 그린회 총무 연락처: 0423 846 677 - 그린회 회장 연락처: 0425 800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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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비전유머 유부남 헌장 1. 아내가 TV를 볼 때 감히 다른 프로그램 보 겠다고 설치지 마라. 2. 아내 앞에서 여자 연예인, 다른 이의 아내, 회사 여직원을 칭찬하지 마라. 3. 부부관계를 가진 직후 “좋았어?”라고 묻지 마라. 아내의 따뜻했던 몸과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다. 4. 피곤해도 양치질과 샤워는 잊지 말고 하 고 자라. 5. 휴일에는 집에만 있지 말고 아내와 함께 바 깥으로 나가라. 6. 아내가 걸레를 빨면 창문을 열고, 설거지를 하면 청소기를 돌려라. 7. 쇼핑은 가능한 한 함께! 아내에게 남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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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사랑을 확인하는 일이다. 8. 퇴근 전 아내에게 전화하는 버릇을 들여 라. 동시에 아내의 전화는 반드시 성의 있 게 받아라. 9. 두 시간 정도 전화로 수다를 떤다고 해서 아내를 결코 나무라지 마라. 10. 소변을 볼 때는 항상 양변기 시트를 올리 고 보라. 다 봤으면 반드시 원위치시켜라.

유부녀 헌장 1. 남편이 사랑스러운 일로 기쁘게 해주면 잊 지 말고 바로 보상하라. 2. 칭찬을 많이 하라. 무거운 남자의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힘은 발차기가 아니라 바로 작 은 칭찬이다. 3. 가끔 남편을 꼭 안아줘라. 남편도 아기처럼

사랑이 고픈 법이다. 4. 남편 젓가락이 잘 가지 않는 음식은 과감 히 버려라. 5. 남편이 만나는 여자들에 대해 과민하게 반 응하지 마라. 세상의 절반은 여자다. 6. 남편이 때리면 헤어져라. 짐승이 인간이 된 예는 단군신화 외에는 없다. 7.‘남자구실 못 한다’는 욕은 삼간다. 8. 부부간에도 옷차림 등 예의는 갖춘다. 9. 남편을 옆집 남자나 친구 남편과 비교하 지 마라. 10.“당신은 ‘남 편’이 아니라 ‘내 편’이야”를 세 뇌시켜라.

과부와 과객 옛날 어떤 과객이 날이 어두워지자 잘 곳을 찾다가 어떤 외딴집을 발견하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날은 저물고 길은 멀고 하니 하

룻밤만 좀 재워주시오.” 안주인이 말했다. “가까운 곳에 인가도 없고 나 혼자 사는 집이라, 외간 남자를 재워 드릴 수가 없소.” 그러자 과객 왈, “가까운데 인가 도 없다면서 못 재워준다면 난 어떡하오. 부 디 부탁이니 하룻밤만 묵고 가게 해 주시오” 하고 사정하였다. 그러자 안주인이 말했다. “건넌방에 하룻밤 만 묵게 해 드릴 테니, 혹여 혼자 사는 수절 과부라고 밤에 자다가 수작을 부리면 개 같 은 놈이 되오” 하고 못을 박았다. 과객은 건넌방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도대 체 잠이 오질 않아 밤새워 고민하였다. 건너 가 희롱을 해볼까 생각하다가 안주인의 “개 같은 놈이지요”라는 말이 자꾸 떠올라 건너 가지 못하고 날이 새버렸다. 아침에 안주인에게 “신세 잘 지고 갑니다” 하고 돌아서는데, 안주인이 뒤통수에 대고 하는 말. “개만도 못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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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군사분계선 수십m 침범 경고사격에 돌아가 軍, MDL 접근하자 경고방송·K-3 기관총 20여발 경고사격 / 추가도발 가능성 대비해 대북 감시·경계태세 강화 북한 무인기 1대가 13일 서부전선 군사분계 선(MDL) 수십m를 침범한 후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북한지역으로 되돌아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2시10분께 서부전선 최전방 1사단 도라산 관측소(OP) 인근에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의 항체

가 식별됐다”면서 “이 항체가 MDL로 접근하 자 경고방송을 하고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 다. 이 무인기는 고도 3㎞ 상공에서 MDL을 수십m 가량 침범해 수초간 비행을 했고, 우리 군의 경고사격 후 즉각 북한지역으로 되돌아 갔다. 군은 지상에서 무인기를 조종하는 북한 북한의 무인기

군이 듣도록 경고 방송을 수회 실시했으며, 북 한 지역으로 K-3 기관총 20여 발의 경고사격 을 가했다. 군은 레이더에 이 무인기가 포착되 자 초계비행 중이던 전투기에 임무를 부여하 고 다른 전투기도 출격 태세를 유지했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북한 무인기가 MDL을 넘어오기 전부터 레이더로 식별하고 있었다” 면서 “초계비행하던 전투기에 임무 전환 지시 도 했고 다른 전투기를 출격시키기도 했다”면 서 “무인기가 발진한 곳은 식별하지 못했다” 고 설명했다. 북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 개시 이후 우리 군의 배치 상황과 움직임을 정찰하기 위해 정찰용

무인기를 띄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북한이 남측을 비난하는 전단을 살포한 데 이어 정찰용으로 추정되는 무인기를 띄운 것은 추가도발을 위한 탐색전일 가능성도 크 다고 판단, 대북 감시·경계태세를 강화했다. 북한 무인기가 MDL 이남 상공에서 식별된 것 은 지난해 8월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진행 될 때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무인기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차 례에 걸쳐 중동부전선의 비무장지대(DMZ)의 MDL을 넘어왔다. 이때에도 공군 KF-16, F-15K 전투기와 코브 라(AH-1S) 헬기가 긴급 출동했다.

전단살포에 무인기까지…北,추가도발 탐색전인가 하루 새 잇단 ‘저강도 도발’…작년 8월엔 없었던 ‘특이 행동’ / 軍 ‘고강도 도발’ 가능성 염두에 두고 대비태세 강화 북한군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맞서 남측을 비방하는 전단을 살포하고 무인 기까지 띄워 정찰을 시도하는 등 ‘특이한 행동’ 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8월 목함지뢰 도발 이후 우리 군이 확 성기 방송을 재개했을 때에는 ‘준전시상태명 령’을 하달하고 군사적 위협 수위를 최대한 끌 어올렸지만 이런 행동을 보이지는 않았다. 군은 북한군이 일단 ‘저강도 도발’을 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고강도 도발’을 기획하려는 ‘꼼 수’일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 대북 경계·대비 태세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북한군은 지난 12일 오후와 13일 새벽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비난하고 박근혜 대통령 을 실명으로 비방하는 내용의 대남 전단을 살 포했다. 북한군이 살포한 전단은 1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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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의정부, 동두천, 파주, 양평 등지에서 발견됐다. 가로 12㎝, 세로 4.5㎝ 크기의 컬러 용지에 인쇄된 전단에는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하여 북남관계 악화시킨 박근혜 패당 미친개 잡듯 때려잡자!”,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 대시정책을 당장 포기하라!” 등의 구호가 적 혀 있었다. “전쟁 도화선에 불 다는 대북심리전 방송 당장 그만두라”, “백두산 총대는 빈말을 하지 않는 다”,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릴 것이다” 등 남측 을 위협하는 글이 적힌 전단도 다수 발견됐다. 북한이 뿌린 대남 전단이 발견된 것은 2014 년 이후 처음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북한은 이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서부전선 최전방 1사단 도라산 관측소 전방에 무인기를

띄웠다. 북한 무인기가 식별된 것은 지난해 8 월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때 이후 처음이다. 군은 확성기 방송 재개 이후 북한군이 전단을 살포하고 정찰용으로 추정되는 무인기를 띄 운 행동을 추가도발을 위한 탐색전일 가능성 도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이 무인기를 띄운 의

도를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차례에 걸 쳐 북한 무인기가 중동부전선의 비무장지대 (DMZ)의 MDL을 넘어오자 우리 군은 KF-16, F-15K 전투기와 코브라(AH-1S) 헬기를 긴급 출동시켰으나 놓치고 말았다.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등을 요구하는 북한의 대 남 선전용 전단이 13일 경기북부 곳곳에서 대량 으로 발견됐다. 이날 오 후 파주시 탄현면 일원 에서 우리군이 전단 수 색작업을 위해 이동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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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항공사, 시각장애인에 “책임 안묻겠다” 서약서 요구 이스타항공측 “조업사 직원 착오…사과드리고 교육 강화” 국적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시각장애 인 승객에게 탑승 전 ‘여행 중 유해한 결과가 발생해도 일체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서약 서 작성을 요구해 논란이 됐다. 2급 시각장애인이자 시각장애학교 교사인 조 모(36)씨는 지난 10일 아내 및 두 명의 자녀 와 이스타항공을 타고 제주여행을 떠났다 12 일 오후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돌아가 는 여객기 수속을 밟았다. 제주공항 내 이스타항공 카운터에서 발권하 면서 조씨는 “아이들 때문에 아내 혼자 어려 우니 김포공항에서 짐을 찾을 때 도와달라” 고 요청했다. 문제는 이스타항공 직원이 이때 조씨가 시각 장애인임을 알고 서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 했다는 점이다. 조씨는 “그동안 수십 차례 비행기를 탔지만 한 번도 서약서를 쓴 적이 없고, 이틀 전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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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제주로 올 때도 이스타항공을 탔지만 서 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이스타항공 직원이 처음에는 ‘몸이 불편 한 승객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서약서’라 고 했는데 아내가 읽어보니 ‘문제발생 시 책임 을 지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며 “시각장애 를 이유로 서약서를 요구하는 것은 법적 근거 없이 모멸감을 주고 차별하는 행동”이라고 불 쾌감을 나타냈다. 조씨는 상급 직원과 대화를 요청하는 등 한 시간 동안 승강이를 벌인 끝에 서약서를 쓰지 않고 여객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이스타항공 측은 “지점에서 일한 지 1년 된 조업사 운송직원의 착오로 손님의 안전을 위 한다며 서약서 작성을 문의했던 것으로 확인 됐다”며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 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 업사 및 당사 직원들의 내부 교육을 강화하겠

다”고 밝혔다. 즉 시각장애인에게 서명받는 규정이 있는 것 은 아니고 조업사 직원의 착오가 있었다는 것 이다. 다른 국적 항공사들도 생명이 위독한 환자 탑 승시에는 서약서를 받지만 시각장애를 이유 로 서약서를 받는 규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2014년 5월에는 진에어가 국제선 여객기에 탑승하려는 지체장애 3급 승객에게 ‘건강상태 가 악화돼 항공사에 손해를 끼치면 책임을 지 겠다’는 서약서를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 이 됐었다. 당시 진에어도 “현지 직원의 잘못된 업무절차 로 인한 것”이라며 재발방지를 약속했었다.

아이를 볶던 아내를 말린 것까지는 괜찮았다. 말꼬리의 “그러게. 비싼 학교에는 왜 넣어가지고”가 화근이었다. 아내의 공세가 남편에게로 방 향을 바꾸었다. 아내는 “애가 우리보다 나은 인생을 살지 말라는 뜻이 냐”며 따지고 들더니, 결국 “아빠가 능력이 없어 서포트를 못하니까 아 이도 좋은 무리에 끼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이러니까 아빠들 이 아이 교육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비용이라는 뾰족한 화살로 남 자의 아킬레스건인 ‘능력’을 찔러대니까. 남자는 “특별한 경험과 좋은 친구들을 만들어주려면 어느 정도의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아내의 주 장을 이해할 수 없다. ‘어느 정도’라는 게 월급의 절반을 넘는다. 그러면 부모의 미래는? 이건 숫제 부모라고 할 수도 없다. 아이 교육의 노예다. 당장의 교육비에 밀려 미래 준비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으 니. 누가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놓았단 말인가. “그나마 우리는 애를 일찍 낳아서 다행이야. 요즘은 유모차 한 대에 200만 원씩 한다고.” 애를 재운 뒤 아내가 화해의 맥주를 따라주며 말했다. 그런 유모차가 “ 좋은 무리에 끼기 위해, 또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모임의 일원이 되지 못하면 각종 정보에서도 소외당한다는 것. 남자는 책에서 읽었던 ‘추종비용’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추종비용이란 소외될까봐 두려워 남들을 따라가느라 치르는 비용이라고 한다. 중산 층의 미래가 그런 추종비용 때문에 더욱 암담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 각이 들었다. 자녀의 사교육비를 비롯해 남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허우 적대느라 지는 부담이 갈수록 눈덩이다. 달갑지 않은 소식은 TV 뉴스에도 이어졌다.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가 법적으로 어려워졌다는 소식이었다. 전통 시장은 아사 직전이라는데. “정의가 땅에 떨어졌네. 누가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거야?” 비난할 대상을 굳이 따져볼 필요가 없었다. 자동적으로 정치인들이 생 각났고 다음으로는…. 그때 아내의 한마디가 껴들었다. “왜? 좋은 뉴스잖아. 우리도 마트만 다니지, 시장은 안 가는데.” 의식 있는 지성인으로 자부해온 남자는 아내의 말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시장에 마지막으로 가본 게 언제더라? 세상의 ‘대세’를, 남자 또한 열심히 추종해온 것이었다. 아이 교육이 그 랬고 대형마트 역시 그랬다. 그 밖에도 많을 것이다. 생각해보니까 자신의 선택이었다. 남자는 자신 또한 이런 세상을 만들 어 놓은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결 심했다. 이젠 남 탓을 줄이고, 때로는 용기를 내어 남다른 선택을 해보 기로.

동화 속 공주는 마법을 이용해 간단하게 변신을 한다. 현실의 여성들도 그러고 싶다. 변신에 대한 ‘동화적 갈망’을 피트니스센터의 몇몇 주부들 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날씬이’가 된 회원에게 캐묻는다. 어떻게 운동을 하고 식단을 짰는지. 그런데 들으면서도 정작 궁금한 건 그런 경 험담이 아니다. ‘뾰족한 게 있을 거야.’ 당사자가 털어놓지 않으면, 담당 트레이너를 쫓아 가 탐색전을 벌인다. 그 여자한테 따로 무엇을 해주었는지, 어떤 마법으 로 변신시켰는지 알고 싶은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묘약, 이른바 피트니 스센터 도핑이다. 운동선수들이 비밀리에 쓴다는 약 혹은 최신 다이어트 식품 같은 것들. 묘약으로 간주할 만한 힌트를 찾아내면 마음이 개운해 진다. 날씬이 회원은 묘약의 힘을 빌렸을 뿐이니까 대단할 것도, 자신과 다를 바도 없다. 그래야만 자책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홀가분해 질 수 있다. 여성 저널리스트 캐럴라인 냅은 저서 ‘세상은 왜 날씬한 여자 를 원하는가’에서 “자기 몸에 대해 부정적인 여성이 남성에 비해 세 배나 많은데 이는 문화가 여성들의 외모, 특히 ‘날씬함’에 가혹할 정도로 초점 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는다. 이런 상황에서 묘약은 여성들의 동화적 갈망을 ‘나도 간단하게 변신할 수 있다’는 강력한 로망으로 재탄생시킨다. 이 같은 로망은 매일처럼 쏟 아지는 수많은 다이어트 약과 비법의 수요 기반을 형성해준다. 현실의 여성들은 강력한 마법의 힘을 빌리기 위해선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 다.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말이다. 따라서 날씬이로 변신하느냐 못하느 냐의 관건은 오로지 경제력이라고, 그들은 믿는다. 사실, 마법이란 없다. 대다수 여성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 같은 관 리만이 바른 길임을 안다. 하지만 실패와 좌절이 거듭되면서 혹시나 하 는 마음에, 핑계 뒤로 숨고 싶은 마음에, 마법에 기대보려고 한다. 그래 서 핑계는 남편을 향한다. 좋다는 마법을 시도해볼 만큼의 돈도 못 벌어 오면서 ‘지금도 괜찮다’는 위로마저 해주지 못하는 무기력한 남편. 물론 ‘ 괜찮다’는 위로의 약발도 잠깐일 뿐이다. 여성에겐 변신 자체가 로망이 므로. 그들의 변신에는 애초부터 종착역이 없다. 모든 변신은 잠깐 스쳐지나가 는 과정일 뿐이다. 유행하는 패션부터 자기 연출법, 다이어트 마법에 이 르기까지. 그렇기에 남들이 아직 모르는 뾰족한 마법에 그처럼 귀를 쫑 긋 세우는 것이다. 나중에는 엉터리임이 드러날지라도, 어쨌거나 지금으 로선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변신을 위해 뭔 가를 하고 있다는. 그들 나름의 ‘존재의 증명’ 방식이다.

Vision Weekly News

2016. 1. 15.

자기 몸에 대해 부정적인 여성이 남성에 비해 세 배나 많아

변신 마법에 대한 동화적 갈망

종비용이란 소외될까봐 두려워 남들을 따라가느라 치르는 비용

세상의 ‘대세’를 열심히 추종해온 무기력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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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하늘 향해 두 팔 벌린 깻잎 일전에 과외갔다가 너무나 당연하지만 신기한 것을 보고 새삼 깨달은 바가 컷습니다, 책상 옆 창문너머로 보이는 뒤뜰에 깻잎과 고추들이 간주런히 심어져 있었습니다. 유심히 보니 낮에는 깻잎의 하늘을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있었는데 저녁이 되니 잎들이 아래로 축 쳐져있었습니다. 그 뒤에 있는 고추잎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낮에는 햇살의 에너지는 한껏 받아드리려고 크게 벌렸다가 저녁이 되면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최대한 몸을 웅크리는 것입니다. 비단 깻잎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에너지를 최대한 흡수하여 최대한으로 지켜서 자신의 생명을 튼튼하게 지탱하는 것입니 다. 깻잎이 하는 리듬대로 낮에는 활짝 몸을 펴고 깨어 있고 밤에는 웅크려 자는 것이 바 로 자연의 순리에 맞추어 사는 것이므로 그렇게 생활하면 몸의 건강을 최고로 좋을 것입 니다. 밤낮이 바뀐 사람들은 당연히 건강한 태양에너지를 충분히 못 받아들였기에 몸의 면역이 약해져서 질병에 잘 걸리고 잘 낫지도 않을것이라 여겨집니다. 해뜨면 일어나고 해지면 잔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약이라서 모든 병이 치유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생활에서 그렇게 살기는 참으로 어려울 것입니다. 학원선생이나 과외 선생 경우 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가르칠 다니느라고 밤을 낮삼아 살므로 건강이 아주 빵점인 것입니다. 한국에서 10년정도의 학원 생활하는 동안 잘 아는 학원 강사가 7명이나 죽었습니다. 다 과로사였습니다. 돈,돈,돈 그 돈을 정신없이 쫒아다 니다가 불나방처럼 급작스러운 최후를 맞이한 것입니다. 자연에 순응하지 않고 탐욕에 미혹되어 정신없이 뛰어다니다가 사그라지는 우리네 인간 사가 참으로 징그럽습니다. 저녁에 축쳐져 아래로 드리워진 깻잎을 보면서 좌절 挫折 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좌절 挫折 – 꺽을 좌 挫 + 꺽을 절 折 좌 挫는 손 수 手 + 앉을 좌 坐  손으로 눌러 강제로 앉히는 모습 절 折은 손 수 手 + 도끼 근 斤  손에 든 도끼로 내려쳐 꺽는 모습 그러므로 좌절은 모든 의욕이 다 꺽이여서 주저 앉아 어찌할 줄을 모르는 모습니다. 낮에 다시 하늘 향해 두 팔 벌린 깻잎을 보면서 기립 起立 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기립 起立 – 일어날 기 起 + 설 립 立 기 起는 달릴 주 走 + 몸 己  몸을 움직여 달리는 모습 립 立은 사람이 두 발로 땅을 튼튼하게 디디고 서 있는 모습 그러므로 기립은 일어나 두발로 당당하게 서있는 에너지와 힘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우리네 인생길에서 수많은 일들이 있어 좌절하여 주저앉았다가 힘내서 다시 일어나고, 그러다가 또 다시 주저앉고 ,그리고 또 다시 일어나고..그런 좌절과 기립을 반복하는 것입 니다. 우리네 인생처럼 지금 수학 공부에 좌절한 학생들은 한 낮의 깻잎처럼 힘차게 기립 하여 열심히 달려 나갑시다. 그러면 수학 공부에 다시 재기再起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다 가 보면 누구나 좌절하고 주저앉습니다. 하지만 다시 털고 일어나면 더욱 더 크게 일취월 장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새해도 밝았으니 앉은 자리에서 떨치고 일어나 힘차게 앞만 보고 달려나갑시다. 깻잎아 고맙다. … 파이팅..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골프에서 시간 약속은 골퍼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중 하나다. 같이 플레이를 할 사람들의 실력 보 다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을 더 선호하는 것이 골퍼들이다. 만약 골프를 하기로 한 시간 전 에 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 일단 그 사람과의 관계는 더 이상 발전되기는 쉽지 않다. 오죽하면 ‘ 와이프 장례식 보다 골프 약속’이라는 농담이 존재할 정도인가. 보통 약속이라는 것이 그 사람이 어떤가를 보여주는 잣대가 되서 그렇지만 골프에서 유독 심한이유는 서로의 신뢰속에서 플레이 를 해야하는 특징 때문인듯하다. 잘잘못을 가려주는 이가 없이 골프 룰책과 나의 양심만으로 경 기를 해 나간다는 것은 굉장히 특별하기 때문이다. 골프에서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은 경기를 시작 하는 시간만을 말 하는 것은 아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다른 사람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플레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남을 위한다고 자신의 플레이를 대충하는 것은 다른 이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 있어서 오히려 매너가 안좋다는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아아~ 얼른 치고 그늘에 가서 좀 쉬어야 겠다.” 백 타는 햋볕이 너무 따가워서 자신의 공을 보자 마자 손에 들고 있던 6번 아이언으로 깃발을 대충 보더니 샷을 했다. “음…. 좀 길었네” 한편 오 60

늘 샷이 너무 잘되는 장 타씨는 정성을 다해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음… 이 렇게만 가면 오늘 대망의 언더 파가 나올지도 모르겠군! 백 타의 코를 납작 하게 해줄 아주 좋은 기회야~” 하지만 몇 홀째 샷을 대충 하면서 파와 보기를 번갈아 하는 백 타의 성의 없는 플레이는 얼마가지 않아서 장 타씨의 샷을 흐 트러지게 하고 말았다. “아~ 저놈. 야! 좀 성의 있게 해봐! 너 땜에 나도 집중 이 안되잖아!” 버럭 하는 장 타씨의 말을 들은 백 타는 같이 소리를 질렀다. “ 야! 너 언더 파 한 번 해보라고 내 시간 줄여서 너 주는데 싫어?” 말은 고맙지 만…… 장 타는 함께 하는 사람이 플레이를 성의 없게 하는 것은 매너가 아니 라며 강하게 항의 했다. 잠시 생각에 잠김 백 타가 사과를 했다. “그랬구나. 미 안하다. 하긴…… 동반자가 상급자던 초보자던 열심히 하는 사람이 같이 해 야 좋아~ 그치? 시간도 잘 지키고 플레이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어디서 든 환영을 받겠지?” www.menuvision.com.au


이솝 이야기 The Ass, the Fox, and the Lion THE ASS and the Fox, having entered into partnership together for their mutual protection, went out into the forest to hunt. They had not proceeded far when they met a Lion. The Fox, seeing imminent danger, approached the Lion and promised to contrive for him the capture of the Ass if the Lion would pledge his word not to harm the Fox. Then, upon assuring the Ass that he would not be injured, the Fox led him to a deep pit and arranged that he should fall into it. The Lion, seeing that the Ass was secured, immediately clutched the Fox, and attacked the Ass at his leisure.

당나귀, 여우, 그리고 사자 당나귀와 여우가, 상호간의 안전을 위해서 동반자 관계를 맺고서, 사냥을 위해서 숲 속 으로 갔다. 그들은 앞으로 나아 가다가 곧 사자를 만났다. 여우는, 임박한 위험을 깨닫고 서, 사자에게 다가가서, 만일 사자가 여우를 해치지 않겠다고 명예를 걸고 약속한다면 당 나귀를 사로잡는 꾀를 내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나서, 당나귀에게 위험이 없다고 안심시키면서, 여우는 그를 깊은 구덩이로 데려가서 빠지도록 만들었다. 사자는, 당나귀 가 확보된 것을 알고서, 즉시 여우를 움켜 쥐었으며, 그의 여가 시간에 당나귀에게 달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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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다이노 개봉 3주차 전미 박스오피스 1위! 기분좋은 박스오피스 역주행!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 세계적인 입소문은 계속 된다! 한국계 피터손 감독과 한국인 스탭 김재형 애니메이터의 만남! 한국인 특유의 정서로 전세계를 사로잡다! <굿 다이노>가 북미 개봉 이래 3주 동안 꾸준한 관객 몰이를 지속한 끝에 개봉 18일 째 일요일 (현지시각)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하는 이변의 레이스를 펼쳤다. <굿 다이노>는 일요일 하 루 동안만 3,160,217달러에 육박하는 수익을 내며 <헝거게임: 더 파이널>과 <하트 오브 더 씨 >를 가뿐하게 제쳤다. 이는 입소문 속도가 비교적 늦은 미국 시장을 고려했을 때, 영화의 주요 타겟인 가족-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층까지 흡수한 결과로 보여진다. <굿 다이노>는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 개봉해 개봉 첫날인 25일부터 5일 간 북미 지역에서 55,455,687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추수감사절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가운데 <겨울왕국>, <토이 스토리 2>, <라푼젤>을 잇는 네 번째 흥행 기록이다. 더불어 작년 디즈니? 픽사의 메가 히트작 <인사이드 아웃>이 <쥬라기 월드>와 대결했을 당시, 박스오피스 2위에 데 뷔해 개봉 3주차 시점에 1위로 역주행한 사례가 있다. 두 작품 모두 성인, 가족, 어린이 관객들 까지 만족시킨 작품으로서 만듦새를 인정 받았다. 한편 <굿 다이노>는 오는 1월 10일(현지 시각) 개최될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최 우수 애니메이션 상 후보에 올라 디즈니?픽사의 위엄을 입증했다. 더불어 디즈니?픽사 최초 의 동양인이자 한국계 피터 손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기에, 국내 관객들에게도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픽사에 입사한지 15년차 베테랑인 피터 손 감독의 역량에 대해 “픽사 최고의 작품”(CineVue), ”픽사가 선사하는 경이로운 영화!”(The Wrap), “애니메 이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작품!”(Mashable), “숨막히게 아름다운 영상에 펼쳐지는 감동 그 이상의 여정!”(Telegraph), “당신의 영혼을 일깨우는 따뜻한 영화!”(Hollywood Reporter), “ 따뜻한 장면과 유머로 가득한 영화!”(Fort Worth Star Telegram), “유머와 감동의 완벽한 조 화!”(Daily Bruin) 등 역대급 호평을 쏟아 내고 있어, 국내에 전해진 내한 소식과 함께 폭발적인 입소문을 예고한다.

한국계 피터 손 감독

<굿 다이노>를 통해 한국계 피터 손 감독과 한국인 스탭 김재형 애니메이터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되었다. 종전에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은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에서 활약을 펼쳐 왔으나, 한국계 감독과 한국인 스탭이 직접 만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애니메이션을 이끌어 가는 한국인의 역량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먼저 픽사에 입사한 지 15년차 베테랑인 피터 손 감독은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 월-E> 등 여러 작품의 스토리, 아트 부서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다재다능한 피터 손은 <라따뚜이>, <몬스터 대학교> 등에서는 목소리 연기를 맡아 개성을 드러내는 등 이채로운 경 력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업>의 오프닝 단편 <구름 조금>을 통해 디즈니?픽사의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며 짧은 러닝타임으로도 여운이 긴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뇌리에 이름을 새기고, 드디어 <굿 다이노>의 감독으로 데뷔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드니스 림 프로듀서는 피터 손 감독에 대해 “그는 뛰어난 재주꾼으로 픽사에서 명성이 자자했 다. 카리스마가 넘치고 정직하며 감성적이고 유쾌하다”고 전했다. 피터 손 감독은 “두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점에 있어서는 더욱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 했다”는 점을 밝혀 그의 강직한 면모를 짐작케 했다. <굿 다이노>에 합류한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스탭이자 독특한 이력의 소유 자다. <인사이드 아웃>을 비롯해 <라따뚜이>, <업>, <토이 스토리3> 에서 활약한 김재형 애니 메이터는 한국에서 전직 의사로서 안정적인 직업 대신에 애니메이션을 향한 열정만으로 새로 운 길을 개척한 도전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픽사 스튜디오의 수 많은 작 품에 참여해왔지만 <굿 다이노>의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유머를 영화의 미덕으로 꼽았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미루어 알 수 있듯 <굿 다이노>에는 한국인의 감성과 열정이 녹아 있다. 먼 저 아름답지만 위험을 내재한 대자연 풍경을 과학적인 시뮬레이션과 여러 번의 답사를 통해 재 현해낸 방식은 세계 어디에서나 인정받는 한국인의 성실함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알로’와 ‘스팟’의 모험을 보듬어주는 애정어린 시선과 가족애를 진중하게 다루 는 이야기는 동양 특유의 정서가 느껴진다. <굿 다이노>를 통해 전세계인이 확인할 한국인의 아름다운 감성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차례다. 663

Vision Weekly News

2016.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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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일상의 피로 씻어내는 생활방식 5가지 고단한 일상이 주는 피로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사이트 ‘ 헬스닷컴’이 일상의 피로를 물리치는 생활방식 5가지를 소개했다. 올바른 아침식사를 하라

물을 마셔라

영양가 없는 패스트푸드는 몸의 활력을 떨어 뜨리는 지름길이다. 아침식사로 섬유질, 혼 합 탄수화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 면 몸에 활기를 불어넣고 오전의 무력감을 없 앨 수 있다.

몸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소화를 잘 시키고 피부를 빛나게 하며 피로를 가시게 한다. 피로 감은 탈수의 첫 증상이란 것을 알면 아마 놀랄 것이다. 따라서 어디를 가던 물을 가지고 다니 며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할 시간을 만들어라

휴식을 취해라

바쁜 일상 중에 운동할 시간을 찾기란 불가능 해 보인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 엔도르핀을 증 가시키고 몸의 기운을 북돋는 것은 지속적인 피로를 물리치는 최선의 방법이다. 운동 시간 은 오전, 오후 혹은 저녁 등 상관없다.

단 5분이라도 햇볕 아래서 맑은 공기를 쐬며 걷는 것은 심신의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좋다. 만약 일에 치여서 사무실을 벗어날 수 없다면 책상에서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어깨, 목, 등과 허리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잠들기 전 전자제품을 꺼라 자는 동안에 이러한 전자기기들을 켜놓으면 수면 상태와 다음날 업무 상태에도 영향을 준 다. 잠들기 최소한 20분 전에는 모든 기기들 을 끄고 몸이 건강한 숙면에 빠질 수 있는 상 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피곤한 세상... 피로, 그냥 견디면 그만일까 아이든 어른이든 피로에 휘둘리는 시대다. 아이들은 늦은 시간까지 책상 앞을 뜨기 어렵고, 어른들은 노동현장에서 귀가한 뒤에도 잔업 처리를 해야 한다. 누구나 피곤에 시달리는 시대이다보니 ‘피로’를 대 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그런데 피로감을 에너지 부족이나 과중한 업무 탓으로만 돌리다보면 자칫 진 짜 원인을 놓치게 될 때가 있다. 피로는 심각한 질병의 징후일 수 있다? 급성피로는 격렬한 신체활동, 스트레스, 수면 부족, 탈수증, 영양부족 등의 생활습관이나 환 경적 요인이 주된 원인이다. 만성 피로를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우울증, 불 안증 등의 정신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 부전증, 빈혈, 결핵, 간염, 호흡기 질환 등 다 양하다.

여성이 남성보다 피로에 자주 시달린다? 여성이 만성 피로 증후군에 시달릴 확률은 남 성보다 4배 높다.

피로하다는 건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의미? 피로를 에너지 부족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 다. 그런데 피로는 근력이나 힘이 부족해 피곤 해지는 상태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술, 담배도 급성피로를 일으키는 원인? 피로는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처럼 정신에 작 용하는 물질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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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구름 속에 숨겨두신 무지개언약. [창세기 9장8-17] 우리가 먹구름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바로 먹구름 속에 감춰두신 하나님의 축복이 언제 가는 우리 앞에 무지개처럼 나타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목사 박 상 운 골드코스트제자교회

*사랑하고 존경하는 골드코스트 교민 여러분 지난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이번 한주간 도 하나님의 축복속에 희망과 꿈이 가득한 날 들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저는 주일마다 한인예배를 마치고 다국인 예배 를 인도하러 매 주마다 운전하고 Logan을 가 다보면 가끔씩 대낮에 어둠이 짙게 깔리면서 거대한 먹구름과 더불어 엄청난 소낙비를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잠시 후 먹구름과 소낙비가 지나가고 난 그 자리에는 거대한 7색깔의 무지개가 고속 도로와 근처에 보이는 산과 들판들을 가득히 메우는 장면을 보면서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 앞에 경건함과 숙연함에 자연스럽게 고개가 숙 여지는 것을 자주 고백합니다.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 만들어 놓으 신 최고의 예술 작품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먹구름과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 물의 일반적인 자연 현상이었지만 홍수심판 이 후에는 그 무지개가 인간을 구원하시겠다는 하 나님의 언약의 상징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먹구름 뒤에 나타나는 일곱 색깔 무지개를 좋아하고 그 안에서 미래의 희 망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구름은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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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고난과 죽음을 상징하며 무지개는 소망과 회복과 영생을 상징합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가끔씩 여러 종류의 먹구 름들이 몰려오는 것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역경의 먹구름과, 슬픔의 먹구름이, 때 로는 질병의 먹구름과, 실패의 먹구름들과 때 로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의 먹구름이 우리를 덮을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인생의 먹구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 며 예수님을 믿던 아니 믿던지 누구나 인생의 고난과 시련의 구름들을 만나게 됩니다. *가끔씩 인생에게 다가오는 삶의 먹구름은 힘 들고 고통스럽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믿 는다면 그 고난의 껍질 속에는 하나님께서 예 비하신 갑절의 큰 축복이 들어 있음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욥은 말할 수 없는 고난의 먹구름을 만나 힘든 삶을 살았던 사람들 중에 한사람이었지만 그는 그 먹구름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여 결국은 그 고난의 먹구름 속에서 하나님의 무 지개를 발견했던 인물입니다. [욥23:10]“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 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우리가 먹구름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먹구름 속에 감춰두신 하나 님의 축복이 언제 가는 우리 앞에 무지개처럼 나타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구름 속에 축복의 무지개를 숨겨두었으며 그 고난의 구름 속에 하나님의 영광의 무지개를 경험하도록 허락하셨기 때문 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라고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젼 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창세기9: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 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 름 속에 나타나면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 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무지개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요, 구름도 하나 님이 주신 것인데 문제는 하나님께서는 무지 개를 나타내실 때에 반드시 구름과 함께 등장 시키기 때문에 먹구름 뒤에는 반드시 무지개가 나타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즉 구름 뒤에 무지개가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 는 먹구름을 만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거나 겁낼 필요가 없으며 가끔씩 인생의 먹구름을

만날 때 하나님을 의심하여 불안해하거나 이상 하게 여기지도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4장12-13절]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 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 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삶속에 무서운 기세로 구름이 피어올 라 내 삶을 덮을 때 무지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에 그 자리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밝은 미소로 우리에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먹구름은 우리를 잠깐만 힘들게 할뿐 그 후에는 영원한 무지개의 기쁨이 있습니다. 어둠에 갇혀 빛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리 의 인생길 앞에 먹구름이 떠나고 무지개와 같 은 밝은 희망과 꿈같은 미래를 만나길 기대하 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삶에 자주 보이는 것은 무지개가 아니라 어두운 먹구름입니다. *하지만 인생에 먹장구름이 다가올 때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구름 속에 있는 희망의 무지개를 바라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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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정팔이네 전축, 복고바람타고 가전매장에 재등장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우리 사회에 강력한 복고바람을 몰 고 온 가운데 드라마 정팔이네 전축, 즉 턴테이블이 가전매장에 다시 등장했다.

턴테이블과 LP 레코드판은 카세트테이프와 CD 보급으로 사라진 지 오래였다. 하지만, 응팔 드라마 속 정팔이 엄마 라미란 여사의 애장품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 고, 급기야 백화점 가전매장에 그 모습을 드 러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17일까지 앤틱 턴테이블 판매전(20∼40% 할인전)을 진행한다. 매장에 다시 등장한 턴테이블은 레코드(LP) 판 재생은 물론 라디오, CD 플레이어로도 사 용할 수 있다. USB와 메모리카드 사용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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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하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음악감상은 물론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 으로도 손색이 없다”라며 “추억을 쫓는 중장 년층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 모두에게 인 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턴테이블과 함께 오랜 전통을 자 랑하는 생활식기류와 홈데코 상품 장르 매출 이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등 추억의 향수를 불 러 일으키는 복고풍 상품이 고객의 발길을 붙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13일 관세청의 ‘전자상거래물 품 통관현황’ 자료를 보면 작년 해외직구물품 수입액은 총 15 억2천342만8천달러로 1년 전 보다 약 1.4%(2천148만7천 달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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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엄앵란, 방송 녹화 중 유방암 판정 배우 출신의 방송인 엄앵란(79)이 한 종합편성채널의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해 검진을 받다가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악성 종양이 발견된 곳은 오른쪽 유방이다. 엄 앵란의 딸이자 매니저인 강수화 씨는 “추가 검 사를 받고 나서 수술을 할 것”이라며 “다행히 조기에 발견돼 부분절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엄앵란은 녹화 당시 큰 충격을 받았으나 80세 가까운 고령에 암이 생길 수도 있다고 주위를 안심시키며 녹화를 끝냈다고 한다.

앞서 지난 6월 팔순을 맞은 엄앵란은 남편인 배우 강신성일과 ‘청바지 파티’를 열 정도로 건 강한 모습을 보였다. 1956년 영화 ‘단종애사’로 데뷔한 엄앵란은 남편인 배우 강신성일과 함께 ‘맨발의 청춘’ ‘동 백아가씨’ ‘배신’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法 “’제국의 위안부’ 저자, 피해자에 9천만원 배상하라” “생존 피해자 인격권, 학문의 자유 보다 중시돼야”…원고 1인당 1천만원 / “’정신적 위안자’ ‘자발적 매춘부’ 등 표현 명예훼손·인격권 침해 인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 등으 로 표현해 논란이 된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59) 세종대 교수가 위안부 피해 할머 니들에게 9천만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4부(박창렬 부장판사)는 13일 이옥선(90)씨 등 위안부 할머니 9명이 ‘ 제국의 위안부’로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박 교 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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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씩 총 9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 부 승소 판결했다. 박 교수는 2013년 8월 위안부 문제를 제국주 의 욕망에 동원된 ‘개인의 희생’으로 보는 내용 을 담은 이 책을 출간했다. 박 교수는 책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정신적 위안자’, ‘군인의 전쟁 수행을 도운 애국처녀’, ‘ 자발적 매춘부’ 등으로 표현했다. 이 할머니 등

9명은 이 같은 문구 34개가 명예를 훼손했다 며 1인당 3천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2014 년 7월 냈다. 재판부는 “일본 정부와 군이 위안부 모집에 직 간접적으로 개입한 사실은 유엔의 각종 보고 서와 고노 담화, 국내 학술 연구 결과로 인정되 며 위안부들은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과 신 체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한 채 ‘성노예’와 다름

없는 생활을 강요당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말살당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 ‘가라유키상의 후예’, ‘(아 편을) 군인과 함께 사용한 경우는 오히려 즐기 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 등 10개 부분은 (위 안부 할머니들이) 매춘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본인의 선택에 의해 매춘업에 종사한 사람임 을 암시해 허위사실임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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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재판부는 또 “’일본 제국에 대한 애국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는 등 22개 부분은 과장을 넘어 원고들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왜곡하는 공표행 위에 해당돼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판시했다. 이 책에 쓴 표현이 ‘학문의 자유’에 해당해 제 재받아서는 안 된다는 박 교수의 주장은 인정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역사적 인물이 생존하는 경우라면 그들의 인격권에 대한 보호가 학문의 자유에 대한 보호보다 상대적으로 중시될 수 있다”면 서 “일반적인 학문 발표보다 신중함이 요구됨 에도 박 교수는 부정적이고 충격적인 표현으 로 원고의 명예와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했 다”고 밝혔다. ‘제국의 위안부’는 문제의 34개 부분이 지워진 2판이 시중에 판매된다. 이 할머니 등이 손해 배상 소송에 앞서 제기한 판매 금지 가처분 신 청이 지난해 2월 일부 인용됐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이 할머니 등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로 기소돼 첫 공판이 이달 20일 서울동부지법 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할머니 등 3명은 이날 선고가 끝난 뒤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한국인’으로 서 ‘강제로’ 끌려간 것”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대한민국에 요구한다” 고 말했다. 이들의 변호를 맡은 양승봉 변호사는 “사필귀 정의 결과”라면서 “개인의 책이 할머니들의 삶 을 심각하게 왜곡한 것에 대해 재판부가 정확 히 판단해 환영할 판결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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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한일합의 무효…10억엔 안 받는다” “위안부 지원 위한 시민재단 설립에 동참할 것” 대학생·여성단체 규탄 잇따라…어버이연합은 반대집회 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직접 나서 한일 위안부 합의가 무효임을 선언하고 정부 에 제대로 된 해결을 촉구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쉼터와 ‘ 나눔의 집’ 소속 위안부 피해자 6명은 13일 정오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맞은 편 ‘평화의 소녀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 해자들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타결한 지난달 말 한일합의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한다” 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줄곧 정대협 수요집회 자리를 지켜오다 건강상 이유로 한동안 참석하지 못 했던 김복동(90)·길원옥(88) 할머니와 이용 수(88) 할머니가 참석했고, 나눔의 집에서는 이옥선(89)·박옥선(92)·강일출(88) 할머니 가 함께했다. 김 할머니는 “우리가 정부에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할 지 몰랐다”면서 “우리는 그 돈(일본이 출연하 기로 한 10억엔) 안 받는다”고 못박고, 시민 사회가 준비하는 위안부 피해자 재단에 자신 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소녀상 이전·철거와 관련해서는 “소녀상은 우리 국민이 한 푼 한 푼 모아 만든 역사로 우 리 정부도 일본 정부도 (이전·철거를)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옥선 할머니도 “피해자를 속이고 입 막으 려 하고 있다. (이래선) 안 된다”며 정부가 위 안부 피해자를 개별 방문해 정부 입장을 설 명하는 데 반발하고 “일본이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 추산 약 800명이 참석한 이날 수요집 회에는 아시아여성학센터 초청으로 방한한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프로그램(EGEP) 참 가자들인 아시아·아프리카 출신 여성 활동가

16명도 참석해 “일본 정부가 할머니들에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들 이, 예술계에서는 한국작가회의와 우리만화 연대가 참석해 한일 합의를 비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서울대와 연세대 등 16 개 대학 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한일 정부간 합의를 규탄하는 대학생 대표자 시국회의’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 을 열어 한일합의가 무효이며 소녀상을 이전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213차 정기수요집회’에 앞서 열 린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기자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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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윤병세 외교부 장관 면담을 요청했다. 오전 10시30분에는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서울진보연대 등이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 견을 열어 “이 사태의 이면에는 일본의 재 무장과 한미일 군사공조가 놓여있다”며 “ 한일양국의 역사적 갈등을 서둘러 봉합하

려다 보니 엉터리 합 의가 나오 게 된 것”이 라고 비판 했다. 한국여성단 체연합, 한 국성폭력상 담소, 한국 여성민우회 전국 30여 개 여성단체 도 이날 오후 2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한 일 위안부 합의 규탄 집회를 열었다. 여성단체들은 “일본군 ‘위안부’ 합의는 피 해당사자를 배제하고, 피해자와 지원단체 가 요구했던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조치는 철저히 무시했다”며 “한일 합의는 무효”라

고 주장했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운동은 할머니들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 는 전쟁반대 평화실현 운동”이라며 “일본 군 위안부 문제가 정의롭게 해결될 수 있 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에 ‘위안부’에 대한 범죄 인 정과 법적 배상을, 한국 정부에 합의에 대 한 대국민적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은 오후 2시 30분 소녀상 앞에서 “정대협이 한일합의 를 굴욕적 협상이라고 국민을 선동하고 있 다”며 “정대협의 정체는 ‘종북사상’을 갖고 활동하는 단체”라고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어버이연합 기자회견은 여성단체 규탄 기 자회견과 시간·장소가 겹쳐 소녀상 좌우로 한일합의 찬반 기자회견이 동시에 열리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함께하 는 주부모임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중학 동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옆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소녀상은 언제나 그 자리에”…日대사관앞 24주년 수요집회 수도권 지자체장 32명 “한일 위안 부 협상은 무효” 재협상 촉구 일본군 ‘위안부’ 전쟁범죄에 공식 사죄하고 법 적 배상 하라며 진행해온 한국정신대문제대 책협의회(정대협)의 수요집회가 6일 24주년 을 맞았다. 횟수로 1천212회가 되는 이날 수요집회는 정 부가 지난달 말 타결한 한일 위안부 협상 폐기 와 ‘평화의 소녀상’ 이전에 반대한다는 내용으 로 진행된다. 정대협은 이날 낮 12시 서울 중학동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서 피해자 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이 담보된, 올바른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평화의 소녀상을 절대로 옮 길 수 없다는 뜻을 재차 천명할 계획이다. 정대협은 다른 22개 단체와 함께 구성한 ‘평 화비(평화의 소녀상) 전국연대’ 명의로 이날 미리 배포한 특별선언을 통해 “평화비는 시민 의 바람과 의지가 담긴 공공의 재산이며 국제 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평화운동의 상징물”이 라며 “평화비(소녀상)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 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대협은 또 수요집회를 각 지역에서 연대해 한 주씩 릴레이로 개최하는 한편 지역 시민사 회단체와 연대해 1억인 거리서명, 할머니와 손잡기 재단설립 모금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평화비 건립 현황 자료집을 제작 하고 이를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 출판해 해외 에 소녀상의 의미를 전달·홍보하고 나아가 세 계 각지에 평화비 건립을 확산해나간다는 방 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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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15. / 663호 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70 면

소녀상은 언제나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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