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Vision Weekly V662

Page 1

2016. 1. 8. / 662호 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9면

한국계 우버 운전기사, 승객에게 칼부림 당해


2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3


4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5


AUSTRALIA NEWS

2016년부터 달라지는 호주의 새로운 법안들 2016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여러가지 새로운 법안이 호주인들의 희비를 엇갈리게 하고 있다. 먼저 새해부터는 우표값이 큰 폭으로 오르는데 기존의 70센트이던 우표요금이 $1로 오른다. 그러나 새로운 법개정으로 인해 처방전 의약 품은 인하되어, 약국들은 처방전 당 $1씩의 디 스카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항암 방사 선 치료 또한 메디케어에 추가시키게 되면 치 료비가 인하되고 아스피린은 처방전없이 구입 할 수 있다. 의료분야에서 또다른 변화사항으

로는 빅토리아와 퀸스랜드주에서 “예방접종 받지 않으면 보육센터에 등록할 수 없는 법이 (No Jab, No Play policy)” 시행된다. 빅토리 아주에서는 연령에 맞는 모든 관련 예방접종 을 받기전에는 보육센터에 등록할 수 없게 되 며 퀸스랜드주는 예방접종이 안된 아이들을

등록에서 제외시킬 수 있는 법적효력을 보육 센터들이 행사하게 된다. 여성들을 위한 안전 관련 패키지에는 관련 프로그램들에 대한 자 금지원을 포함해서 가정폭력사범들에게 전국 적으로 위치추적장치를 시범 시행한다. 서호 주에서의 유일한 주요변화사항으로는 실내 썬

탠욕장 사업이 금지된다. 노던 테리토리의 주 민들은 새해부터 5퍼센트의 전기요금 인하혜 택을 받게된다. 남호주의 가정들은 충전된 태 양열을 전기회사에 되팔아 여유돈을 벌 수 있 게 된다.

새해부터 학자대출금 갚지않고 해외에 나가있는 졸업생들 단속 새해부터 새롭게 발효되는 또하나의 새로운 법안으로 인해 해외에 살고있는 호주인들이 어디에 살든지 상관없이 더이상 학자대출금을 갚지않고 피해갈 수는 없게 되었다. 1월 1일부터는 정부의 학자대출금을 갚지 않 은 채 해외에 살고 있는 호주인들 중 소득 하 한선인 연소득 $54,126 이상을 버는 사람이 라면 누구라도 호주세무국에 연락해서 대출금 상환 옵션에 대해 상의하도록 의무화 된다. 이

전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호주인들에게는 대출 금 상환의무가 없었다. 사이먼 버밍햄 교육부 장관은 정부의 학자대출금 프로그램이 1989 년에 시작된 이래 해외거주 호주국민이 갚지 않은 대출금으로 인해 매년 2천만- 3천만불

새해부터 달라지는 퀸스랜드주의 법안들 예방접종 안하면 보육센터에 자리없다 (NO JABS, NO CHILDCARE SPOT) 보육센터들은 예방접종을 받지않은 아이들을 등록에서 제외시킬 수 있는 법적 구속력을 부 여받는다.

6

2세- 4세 교육담당 교사 당 아동 비율이 상향 조정되었다. 2세- 3세 아동담당 교사 당 아동 비율은 1:5, 취학연령 이하의 아동에 대한 비율은 1:11로 개선되었다.

씩 손실되어 현재까지 8억불의 세금이 낭비되 어왔다고 지적했다. 학자대출금 부채를 회수 하는 것이 이 제도를 더욱 공정하고 더욱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또 한 정부의 이런 정책변화로 인해 향후 10년간

세금1억 5천만불을 절약하게 되어 궁극적으 로는 이 제도가 오랫동안 지속가능하도록 발 전시킬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소규모 사업 활성화 소규모 사업체들이 이제 연간 160MW까지 의 전기 사용량을 주정부의 에너지 및 수도 옴 부즈만 서비스를 통해 혜택받을 수 있다. 이전 에는 100메가와트까지의 사용량만 혜택을 받 았었다.

노동절( LABOUR DAY) 공휴일 날짜 변경 퀸스랜드주의 노동절 공휴일을 과거LNP 정 부가 연초에 많이 몰려있는 공휴일을 후반부 로 분산시키자는 취지에서 10월로 바꾼 이후 다시 원래대로 5월 첫째 월요일로 되돌려 놓 는다.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7


AUSTRALIA NEWS

NSW, 새해부터는 굿바이 종이티켓, 헬로우 오팔카드 NSW주정부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종이티켓 대신 전자오팔카드를 사용하도록 촉구하고있어 이젠 종이티켓이 거의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날부터는 대부분의 종이티켓이 판매되 지 않는다고 앤드류 콘스탄스NSW 교통부장 관은 발표했다. 주정부는 다양한 디스카운트 가 적용되는 골드 오팔카드를 받을 수 있는 노

후연금자와 복지카드 소지자들을 포함해 모든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오팔카드로 바꿀 것을 촉구했다. 지난 8월 발표이후 160만장의 오팔 카드가 발행되었으며 주전체에 오팔카드를 판

매하는 가게가 2100군데 있고 수백개의 충전 기계가 비치되어 있다. 한편 새로 나온 맨리 고 속페리에는 오팔카드가 맞지 않는다고 알려진 이후에 이 발표가 나왔다. 24미터짜리 새로운

고속 쌍동선 두 대는 어제 마이크 베어드 주총 리에 의해 공개된 후 써큘러 키와 맨리 구간을 운행한다. 한편, 오팔카드는 2012년 12월 대 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2015년 부동산 가격 폭등 이후 12월엔 침체 작년 한해동안 전국 대도시의 평균 주택가격이 7.8퍼센트 오른 반면 12월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사실상 지난 3개월 평균 1.4퍼센트 하락률을 기록 2015년 한 해 동안 부동산 가격이 강한 상승 세를 보인 후에 나타난 시드니 주택가격의 하 락은 결국 12월 마지막 달 전국평균을 끌어 내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시드니가 전국적 가 격변동의 주범이며 연간 11.5퍼센트 상승은 어느 다른 대도시의 주택시장에서 보다도 높 은 상승률을 기록했는가 하면 3/4분기의 2.3 퍼센트 하락 또한 매우 큰 편차였다. 그러나 CoreLogic RP 데이타의 연구팀장 팀 로리스 씨는 시드니 부동산시장에서 더이상 큰 가격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낮은 금리로 인 해 여전히 강한 주택구매수요가 있을 것이며

8

멜번에서와 같이 주택공급이 부족할 염려는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므로 시드니의 전 체적인 가격 상승률은 최소 중립지점에 계속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멜번은 아파트 시장과 단독주택 시장간에 꽤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지은 아파트 매물들이 모 두 부동산 시장으로 쏟아져 나와서 매매가 아 주 더딜 것으로 보이지만 단독주택, 특히 교외 에 있는 단독주택 매물들은 여전히 매우 활발 한 매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멜번의 주택가격은 3/4분기에 1.9퍼센트 하락했음 에도 전체적으로는 연간 11.2 퍼센트 상승했

다. 그 밖에 브리즈번은 연간 4.1퍼센트의 주 택가격 상승률을 보여 캔버라와 동률을 기록 했다. 광산업을 주도하는 서호주의 수도 퍼스 의 경우 3.7퍼센트의 가격하락률을 보였고 또 다른 광산도시인 노던 테리토리의 수도 다아 윈은 3.6퍼센트의 하락률을 보임으로써 두 도 시가 전국에서 가장 큰 주택가격 하락률을 기 록했다. 또한 주요 광산 프로젝트들로 인한 많 은 건설공사들이 일을 끝내고 철수한 관계로 두 도시의 렌트비 역시 크게 떨어졌다. 이 데이 타는 전국 주도들의 평균 주택가격 하락률이 3/4분기에 1.4퍼센트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2월 이래 가장 큰 폭의 분기당 하락률이라고 보여주고 있다.

2015년 전국 부동산 시장 주요사항 •전국 주도의 주택가격이 평균 7.8퍼센트 상승 •시드니와 멜번이 11퍼센트 이상의 가격 상 승률을 보이며 연간 부동산 가격 상승률 을 주도 •시드니의 가격 하락폭으로 인해 지난 12월, 4년만에 분기당 최고 하락률 기록

www.menuvision.com.au


AUSTRALIA NEWS

피해자 Jae Park 우버택시 운전기사 (사진은 뉴스 화면 캡춰)

브리즈번의 한국계 우버 운전기사, 승객에게 칼부림 당해 브리즈번 북부 브리지만 다운즈에서 10대 여성 승객을 태운 우버운전사 제이 박 씨는 그녀가 휘두른 큰칼에 맞아 머리에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면서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찰은 12월 23일 자정이 막 지난 시각에 17 세 여성이 박씨의 차에 올라탔고 그가 태우기 로 한 승객이 아님을 박씨가 알아차리는 순 간 그녀가 큰칼을(마체테) 뽑아들었다고 말했 다. 37세 박씨는 그녀가 큰칼로 공격해 올때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9뉴스와의 인터뷰에 서 말했다. ”갑자기 그녀가 큰칼을 뽑아들고 내 머리를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내리쳤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는 그녀 가 자동차를 탈취하려고 박씨와 몸싸움을 벌 였으나 박씨는 그녀를 제지하고 차밖으로 밀 쳐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근처 이웃들이 박씨 를 도우려고 달려왔으며 사방은 피투성이였다 고 한 이웃이 증언했다. 경찰이 도착해서 차옆 에 있는 두사람을 발견했고 공격에 사용된 칼 은 현장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이후에 발견되

었다. 박씨는 로열 브리즈번 병원으로 이송되 어 머리부상을 치료받았으며 이번 공격사건으 로 인해 우버기사로 일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 각해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건의 가 해자 여성은 폭력강도미수 및 신체상해를 야 기한 공격혐의로 기소되었다.

범행에 사용된 것과 비슷한 정글칼 마체테

9


AUSTRALIA NEWS

불법 보육센터 단속으로 수백만불 절약 가능 연방정부는 보육센터 인센티브를 불법적으로 착복하여 자신의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사용한 가짜 보육센터 업주들을 단속하여 수백만 달러의 액수를 환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연방 교육부 장관은 지난 10월 “아이 바꾸 기(child-swapping)” 수법으로 보육시스템 이 악용 되었던 법의 맹점을 보완함으로써 이 제 주당 770만불 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사기범들에게 다 통보하였다. 그 들은 다 걸리게 될 것이고 실형을 포함해 심각 한 처벌을 받게될 것이다.” 라고 버밍햄 장관 은 말했다. 패밀리 데이케어 서비스는(Family

Daycare Service) 수입이 적어 보육센터에 보 내는 대신 집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돌보고 싶 어하는 부모들을 지원하기위해 고안된 제도 이지, 호주 납세자들이 낸 세금을 일주일에 거 의 8백만불 씩 뜯어내라고 준 기회가 아니라 고 그는 말했다. 그의 이런 주장은 보육센터 이용료가 갑자기 급등하여 비난을 받은지 하 루만에 내놓은 발표이다. 국립 사회경제 모델

링 센터가(National Centre of Social and Economic Modeling) 토요일 내놓은 분석자 료에 의하면 2017년 7월부터 자산심사에 따 라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기 전까지는 인기 높은 보육센터의 경우 하루 최고 $210까지 인 상된다. 이에 야당의 교육담당 대변인 케이트 엘리스 의원은 정부가 이러한 문제에 제동을 걸 수 있도록 개각에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말콤 턴불 총리가 보육부 장관을 계속 갈아치우는 가운데 보육비는 하늘 높은 줄 모 르고 뛰고, 정부가 이렇게 할거다 저렇게 할거 다 말들만 떠벌일 뿐 실행되는 것은 하나도 없 다고 비난했다. 장관만 계속 바뀌면서 새로운 보고서다, 연구결과다 내놓기만 하고 정작 정 부 보육비 지원은 더 삭감만 하고 있다고 그녀 는 말했다.

보육센터 선택 신중히 할 것, 정부 권고 2017년 7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법안에 따라 보육비 지원을 받기 전 까지는 하루 보육비가 최고 $200 이상이나 오를 것이라고 밝혀졌다. 호주부모들이 아이들의 보육센터를 선택할 때 세심히 살피고 이곳저곳 알아본 뒤에 결정해 야 한다고 교육부장관은 권고했다. 한편 케이 트 엘리스 야당 교육부 대변인은 네 가정 중 한 가정은 이 논의할 가치도 없는 변화로 인해 더 궁색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제안한 보육정책 개혁이 시행되려면 아직 18개월이 나 남았는데 그때까지 어떤 가정은 14퍼센트 나 인상된 보육비 문제에 부딪치게 되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정부의 보육정책에 의존하고 있는 호주의 모든 육아가정, 모든 보육센터들 이 정부의 무대책으로 인해 높은 보육비 인상

10

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버밍햄 교육부장관은 정부의 보육정책 변화는 양육을 하는 부모나 양육을 맡은 보육센터 모두에게 보다 더 감당하기 쉬운 시스템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과도기 동안 이곳저 곳 가격을 알아본 후 터무니없는 가격을 받는 외딴 곳의 센터이용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 다. “이번 개혁의 골자는 아이를 센터에 맡길 때 시간 당으로 보육비를 지불하도록 책정되 어, 결과적으로는 부모들의 비용부담을 낮추 도록 고안된 것이다. 노동당에게 바라건대 국 민들의 보육비 부담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것

이라면 이 개혁안이 통과되어 법안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뒤로 물러나 달라. 이 방법이야말 로 육아문제를 안고있는 호주의 가정들을 확 실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32억 달러 의 추가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버밍햄 장관 은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주 패밀리 데이케어 지원 네트워크의 나스라 아메드씨는 정부의 변화된 보육정책으로 부모는 아이들이 다니던 보육센터를 옮길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 린다고 말했다. 새로운 제도변화로 인해 부모 들은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다 른 보육센터를 대신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 된

다며, 아이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보육센터에 보 낼 권리가 부모들에게는 있다고 말했다.

www.menuvision.com.au


AUSTRALIA NEWS

복지수당 받으려면 피임을 하라 대를 이어가며 복지수당에만 의존해 살아가는 폐단을 종식시키기 위해 복지수당을 받는 여성들은 의무적으로 피임을 하도록 권장하는 급진적인 아이디어가 나왔다. 전직 연방 노동당 의원 개리 존스씨는 논란 이 되고있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그의 새 저서 “ 피임 안하면 복지수당도 없다” (No Contraception, No Dole) 를 통해 그는 복지 수당을 받는 여성들에게 성냥개비 길이의 가 는 막대 피임기구를 이두박근에 삽입하는 피 임정책을 제안했다. 한번 시술받으면 3년까지 지속되는 이 피임술을 가족계획 차원에서 정 부가 무료로 시술해 주고, 아이를 기를 경제력 도 없이 실업수당에 의존하면서도 계속 출산

하는 무책임한 부모들에게 주는 정부복지금을 절약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업수당(unemployment benefit)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를 낳을 것이 아니라 직 업을 찾도록 해야할 것이고 부모수당(Parenting payment)을 받고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도 싱글 맘일텐데 아이를 더 낳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기존의 아이들이나 잘 기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청년수당(Youth Allowance) 을 받고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어린 여성일텐

데 아이를 낳을 것이 아니라 학교를 다녀야 할 것이다.”라고 그는 채널 9 커런트 어페어 프로 그램에서 말했다. 여성들이 복지수당을 받는 한 이 피임기구를 계속 장착하고 있도록 그는 제안했다. 그러다가 복지수당을 더이상 안받 는 상황이 오면 이는 바로 취업을 했거나 새로 운 배우자를 만난 것을 의미하므로 그때 이 피 임기구를 빼버리면 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 나 페미니스트이자 사회학 평론가 제인 카로 씨는 이 제안에 대해 질겁을 하며 “그러나 피

임은 여전히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으므로 피 임을 원치 않는 여성들은 굶어죽게 만들건가 아니면 거리로 내몰아 구걸을 하게할 것인가 이게 어떻게 말이 되는 제안인가 정말 오싹한 아이디어다.”라고 말했다. 복지수당에 의존해 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잘못하는 것이라 고 말할 수 없을 뿐더러 어쩔수 없이 복지수당 을 받아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모 든 사람들이 다 똑같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라 고 말했다.

애들레이드 30대 아빠, 두 아이 태운채 바다로 돌진 동반 자살 데이미언 리틀씨는 남호주 링컨항 부두에서 1세, 4세인 두 아들을 태운 채 포드 팔콘 웨건을 시속 80킬로로 몰고 바다로 돌진해 빠졌다. 이 사건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한 이웃은 동 반 자살을 한 아이들 아빠에 대해 그가 전에 는 자식들에게 매우 애정이 넘치는 아빠였다 고 기억했다. 리틀씨가 이 동반자살을 시도하 기 몇 시간 전에 페이스북 페이지에 부인에게 보내는 장문의 메시지를 올렸다고 애들레이드 의 한 매체는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이 메시지 는 삭제되고 가장 최근의 게시물은 홀로 올라 와 있는 물음표만이 전부이다. 지역사회 전체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는 아이들 아빠의 무모한 행동으로 인해 명랑 쾌활하고 사랑스럽던 아이들까지 비극적 죽음 을 당한 충격으로 큰 슬픔에 잠겨있다. “그 아이들의 부모는 정말로 사랑이 많은 부모 였다. 그 아이들을 볼 때마다 그렇게 훌륭한 부 모를 둔 그 애들이 참 축복받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했었다. 부모로서 흠잡을 데가 없는 사람 들이었다. 나도 그 애들을 참 이뻐했는데 가슴 이 미어진다. 정말로 비극이다”라고 익명의 한

이웃은 말했다. 경찰은 리틀씨의 차가 의도적 으로 브레넌 부두밑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했으 며 목격자들 또한 흰색 스테이션 웨건이 30미 터 깊이의 물속을 향해 속력을 내어 곤두박질 쳤다고 증언했다. 이 부두의 게이트는 보통 닫 혀있으나 당시 게이트가 열려있었는지 아닌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사건이 일어난 지 약 6 시간후 경찰 다이버들에 의해 물에 잠긴 자동 차와 그안에 있던 시신들 그리고 소총 등이 발

견되었다. 한편 소셜 미디어에는 아이들을 향 한 수많은 추모의 메시지들이 올라왔다. 한 주 민은 부둣가에 작은 곰인형을 갖다놓았으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어린아이들에게 누가 이 런 짓을 할 수 있냐고, 가슴이 미어진다고 어떤 이는 말했다.

11


AUSTRALIA NEWS

포티튜드 밸리, 묻지마 폭행사건 피해자 끝내 사망 1월 3일 새벽, 포티튜드 밸리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사건의 피해자가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하이게이트 힐(Highgate Hill)에 사는 18세 콜 밀러(Cole Miller)가 1월 3일 새벽 3시 35분 경, 포티튜드 밸리(Fortitude Valley) 던단 스 트리트(Dundan Street)에서 4명의 20대 청 년들로부터 뒷통수를 가격당하는 묻지마 폭행 을 당했다. 브리즈번 주립 고등학교(Brisbane State High School)를 갓 졸업한 밀러군은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사건 직후, 로얄 브리즈번 여성 병원 (Royal Brisbane and Women’s Hospital)으 로 급히 옮겨져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였다가, 결국 소생하지 못하고 1월 4일 저 녁 사망했다. Tom Armitt 경위은 밀러군과 친구가 차이나 타운 몰(Chinatown Mall)을 지나서 택시를 잡으려고 앤 스트리트(Ann Street) 쪽으로 향 할 때, 태평양 섬 사람들인 듯한20대 초반의 남자 네 명이 접근했으며, 그들과 몇 마디 말을 주고 받다가 밀러군이 갑자기 뒷통수를 맞고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무작위를 대상으로 한 묻지 마 폭행으로 간주하고, 사건 전모를 파헤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다행히도 사건 현장이 보안감시 카메라에 잡혔으며 약 20명의 형사 가 투입되었다. 경찰수사 결과, 4명의 가해자들 중에서 암스트

롱 레나타(Armstrong Renata, 21세)와 다니 엘 맥스웰(Daniel Maxwell, 21세)이 1월 3일 저녁에 체포되어, 폭행치상 혐의로 구금되었다 가 1월 4일 저녁, 밀러군이 사망함으로써 폭행 치사로 혐의가 가중되었다. 이들은 이날 콜 밀 러 폭행치사 혐의로 브리즈번 치안법원에 기 소되었다. 2014년에 발효된 심야 안전 법률(Safe Night Out legislation)로 미루어 보았을 때, 묻지마 폭행에 의한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종신형이 선고된다. 콜 밀러의 사망 후, 그의 아버지 스티브는 “밀 러는 아름답고 용감한 청년이었다.”라고 말하 고, 응급구조대원들과 밀러가 죽기 전에 그의 병상을 찾아준 브리즈번 주립 고등학교 친구 들과 수구(Water Polo) 동호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1월 4일 저녁 6시경,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콜 밀러의 추모식에 수 십명의 추모객이 참석했 다. 참석자 중에서 이 사건을 신고받고 제일 먼저 출동한 Night Watch의 크리스 오웬은, “밀러 군의 죽음은 끔찍한 비극이며, 일반인이 중단 시킬 수도 없고 처리하기도 어려운 이러한 종 류의 사건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 는 마음을 가지고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밀러군이 이전에 몸담았던 수구팀인 브리즈번 바라쿠다(the Brisbane Barracudas)팀은 “밀 러군은 자기인생의 전성기에 삶을 마감했다. 그는 자신이 사랑한 수구에 열심과 전념한 것 에 대해 상을 받은 재능있는 선수였다.”고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밀러군은 1월 7일 목요일 전국 챔피언쉽 수구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서 아들레이드로 갈 예정 이었으며, 바쁜 운동 연습 일정 속에서 그의 팀

동료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외출했다가 묻지 마 폭행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2명의 가해자와 함께 사건현장이 있었던 다른 2명은 무혐의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밀러군은 유망받는 퀸스랜드 청소년 수구 선수 였으며, 호주 수구 국가대표선수인 빌리 밀러 (Billy Miller)의 동생이었다.

묻지마 폭행의 피해자 밀러와 추도객들이 가져다 놓은 수구공

‘고공행진’ 호주 시드니 집값 내림세 전환…2개월 연속 하락 최근 수년간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의 집값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시드니 집값은 최근 2개월 연속 떨어졌으 며 특히 지난 분기(2015·10~12)에는 최 근 4년 사이에 최악을 기록했다고 시드니모 닝헤럴드가 5일 부동산 분석회사 코어로직 (CoreLogic)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번 하락은 당국이 대출 규제에 나서고 은행들 이 금리를 올린데다 이미 크게 오른 집값 때문 에 소비자의 구매심리가 약화한 데 따른 것으 로 풀이된다. 시드니의 지난해 12월 주택 가 12

격은 전월보다 1.2% 내렸으며, 지난해 11 월에도 1.4% 하락한 바 있다. 2개월 연속 하 락은 2013년 5월 이후 처음이다.시드니 집 값은 2008년 이후 거의 배로 상승했다.시드 니 주택경기의 냉각 조짐은 지난해 12월까 지의 최근 분기에 2.3% 하락한 데서도 나타 난다. 최근 4년 사이에 가장 약세를 보인 것 이다. 하지만, 시드니 집값은 지난해 전체로 는 11.5% 상승해 호주 주요 도시 중 상승폭 www.menuvision.com.au


호주 시드니의 인기지역인 채스우드에 들어서는 아파트들

이 가장 컸다. 코어로직의 연구팀장 팀 로리스는 “2016년 내내 시드니와 멜버른의 완만한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

가 전했다. 맥쿼리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향후 2년 동안 주택 가격의 하락을 점친 바 있다.

호주서도 호버보드 전지 폭발 추정 화재로 주택전소…금지론 확산

완전히 타버린 호버보드

호주에서 두 바퀴 전동보드, 즉 호버보드로 인한 화재가 처음 발생하면서 이 제품의 전면 금지가 필요하다는 주장마저 나오고 있다.

호주 멜버른의 한 주택에서는 지난 4일 밤 화 재가 발생, 주택이 모두 타버리면서 50만 호 주달러(4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 생했다. 집안에 있던 5명 모두 급히 피신해 다 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발생 당시 방 한쪽에서 충전되고 있었던 호버보드 배터리의 내부는 폭발로 완전히 해 체된 상태였고, 조사단은 화재원인으로 호버 보드 배터리를 지목했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호버보드에 쓰이는 리 튬이온전지가 과열 등으로 화재를 유발한다 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온 상태다. 또 화재를 유발한 문제의 호버보드는 호주 의 전기제품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 로 드러났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6 일 보도했다. 이번 화재는 얼마 전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 가 한 호주 항공사의 호버보드 기내 반입 불허 조치에 대해 분통을 터트린 사건과 함께 호주 사회에 다시 한번 호버보드 안전성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 당장 소비자단체인 ‘초이스’(Choice)는 호버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보드 배터리를 충전할 때 특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하면서 안전검사 표시가 없으면 바로 환 불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정부기관인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델 리아 리커드 부위원장은 “호버보드로 인한 호 주 내 첫 화재로 보고 있다”며 안전성이 입증 될 때까지 호버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고 말했다. 한발 더 나아가 멜버른을 담당하는 빅토리아 주의 소비자문제 장관인 제인 개럿은 연방정 부에 호버보드에 대한 전면 금지를 검토해 달 라고 공식 요청했다. 개럿은 상당수의 호버보 드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를 내걸었다. 이에 앞서 ACCC는 지난달 크리스마스 성수 기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안전검사 표시가 된 제품을 사도록 촉구했으며 지난달 말까지 6개 모델에 대해서는 리콜조치를 내렸다. 호버보드의 리튬이온전지가 화재 원인이 되 는 것으로 속속 드러나면서 영국과 뉴욕에서 는 판매가 금지됐다고 호주 ABC 방송은 전 했다. 13


AUSTRALIA NEWS

“한잔하자” 생방송 리포터에 집적댄 호주 스포츠스타 곤욕 호주에서 활동하는 자메이카 출신 스포츠 스타가 자신과 생방송 인터뷰를 하던 미모의 여성 리포터에게 집적거리다 곤욕을 치르고 있다. 크리켓 스타인 크리스 게일(36)은 4일 밤 경기 중간 인터뷰 시간에 ‘채널 10’ 방송사 리포터 멜 맥러플린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쏟아냈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방송을 탔다. 게일은 “당신과 인터뷰를 하러 일부러 왔다”고 말을 꺼내놓고 나서 “단지 처음으로 당신의 눈 을 보려고.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게일은 맥러플린이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였지 만 “이 경기를 이기고 나서 한잔하자”며 “자기 야, 부끄러워 하지 마라”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 같은 내용의 인터뷰 장면이 언론에 대대적 으로 보도되자 게일에게 비난이 쇄도했다. 5일에는 다른 여기자 여러 명이 게일이 자신 들에게도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채널 10’ 방송의 스포츠담당 책임자도 게일의 인터뷰 후 전화를 했더니 맥러플린이 약간 화

나 있었고 마음이 상한 것 같았다며 그녀로서 는 처음 겪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소속팀 멜버른 레니게이드는 파문이 확산하자 진화에 나섰다. 레니게이드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튜어트 코벤트리는 이번 행동이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 된 ‘1회성 시나리오’였다면서 게일에게 1만 호 주달러(86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게일도 “의도와 달리 무례가 됐다면 정말 미안 하다”라고 맥러플린에게 사과했다. 게일은 그 러나 “단순한 농담이었다”고 강조하고는 자신 의 말이 너무 심하게 부풀려지고 있다고 불만 을 표시했다. 호주 크리켓협회는 “게일이 나이트클럽에 있 었던 것이 아니고, 그의 행위는 업무현장에서 부적절한 행위”라며 제재 가능성을 열어뒀다.

엉뚱한 사람에게 욕설 문자 보낸 호주 장관 ‘혼쭐’ 호주 장관이 여성에 대한 심한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보냈다가 혼쭐나고 있다.

여성 공무원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로 최근 사 임한 동료 남성장관을 위로하려고 보낸다는 문자 메시지가 때마침 문제의 동료 장관을 비 난하는 글을 실은 여성 언론인에게 잘못 전 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 언론이 4일 보도 했다. 피터 더튼 이민장관은 호주 유력 미디어그룹 뉴스코프의 정치에디터인 서맨서 메이든에게 ‘정신 나간 마녀’라고 쓴 문자 메시지를 3일 보 냈다가 사과했다. 메이든 에디터는 지난해 11월 말 홍콩 출장 중 현지 공관의 여성 외교관에게 부적절한 행 위를 해 지난주 사임한 제이미 브릭스 전 도 시·건축환경 장관을 강하게 비판하는 칼럼을 3일자에 썼다. 호주의 강경한 이민 정책을 집행하고 있는 더 튼 장관은 자신의 문자메시지 발송 사실이 알 려진 뒤 “그와 나는 수년 동안 스스럼없이 말

을 주고 받아왔다”며 “이번 일로 서로 웃었고 바로 사과했다”라고 말했다. 더튼 장관은 또 “그녀의 다음 칼럼에서는 호된 시간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메이든 에디터도 더튼이 문자 메시지가 잘못 전달됐다고 사과했다며 이번 일로 그가 사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이든은 “그가 나에게 ‘친구, 그녀는 약간 정 신 나간 마녀야’라고 쓴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즉시 내가 그에게 ‘친구, 당신은 그 미친 마녀 에게 문자를 보냈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 다”라고 호주 ABC 방송에 설명했다. 야당은 더튼의 문자 내용이 천박하고 적절하 지 않다고 맹비난하고 나섰다. 휘하 장관들이 거푸 구설에 휘말린 맬컴 턴불 총리도 더튼의 문자 메시지가 매우 부적절하 다며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호주 언 론은 전했다.

“자살 아닌 약물 사고?” 호주, 금연보조제 ‘챔픽스’ 조사 “(금연보조제) 챔픽스가 내 아이의 마음을 통제할 수 없게 했어요. (그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라 이 약이 가져온 사고입니다.”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36세 남성은 지난 해 2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화이자 제약의 금연보조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를 복용한 지 6주만이다. 가족들은 이 남성이 죽기 2주 전부터 이상 행 동을 했으며, 집안에 틀어박힌 채 화를 잘 내 곤 했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의 어머니는 검시관에게 보낸 편지에 서 아들이 환각 증세와 함께 불면증을 겪었다 14

www.menuvision.com.au


고 전했다. 그의 사망 후 처음에는 독물중독을 검사하지 않았지만, 검시관 요청으로 추가로 조사를 한 결과 사망 시간 그의 몸에서는 챔픽스가 검 출됐다. 이런 결과 등을 바탕으로 호주 법의학자들이 지난 5년간 남성 3명이 챔픽스를 복용하는 동 안 자살한 것과 관련, 챔픽스의 연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에 착수했다고 시드니모 닝헤럴드가 4일 보도했다. 호주 법의학자들의 이 같은 결정은 해외에서 챔픽스의 부작용 관련 보고서들이 이어지고 있고, 호주 퀸스랜드주 검시관도 20대 남성의 죽음과 관련해 지난해 7월 다시 조사에 들어 가기로 한 뒤 나왔다. 챔픽스가 이상 행동과 우울 증상, 자살 충동 등 심각한 정신과적 이상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이미 미국과 영국, 뉴질랜드 등에서 제기된 바 있다. 미국에서는 2011년 챔픽스가 우울증이나 자 살 충동을 유발한다며 약 1천200명이 집단 소송을 제기했고, 영국 의사협회(RCGP)도 2012년 회원들에게 이 약을 처방받은 사람

들의 우울증 조짐을 자세히 관찰하도록 권고 했다. 퀸스랜드주 검시관도 22살의 티모시 올드햄 이 2013년 챔픽스를 복용한 지 8일 후 그 약 상자를 옆에 두고 자살을 한 것과 관련해 지난 해 7월 재조사에 들어갔다. 올드햄의 어머니는 아들이 복용 나흘째 되던 날 환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약 겉면에 정신과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문을 넣자는 캠페인에 나섰다. 호주식품의약품안전청(TGA)에 따르면 호주 에서 챔픽스가 시판된 이후 모두 1천800건의 부작용 의심 사례가 집계됐다. 챔픽스를 복용하는 동안 모두 29명이 자살했 다. 408명은 우울 증세를 경험했으며, 235명 은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했다. 화이자 측은 약품 복용에 따른 정신과적 증상 에 대해 최근 굵은 활자로 표기하고 있고 의사 들에게도 약의 효과와 위험을 적극적으로 알 리고 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에 전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해 3월 챔픽스 가 알코올과 상호작용하거나 발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아베 총리, 올해 하반기 호주 방문… 기술연구 상업화 지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올해 하반기 호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구사카 스미오(草賀純男) 호주주재 일 본대사와의 인터뷰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가 전임 호주 총리인 토니 애벗으로 부터 초청을 받았으며, 애벗의 후임인 현 맬컴 턴불 총리가 지난달 일본 방문 중 이 같은 초 청이 유효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아베 총리는 호주 방문 시 자국 경험을 토대로 호주의 앞선 과학 및 기술 연구성과를 상업화 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구사카 대사는 이번 인터뷰에서 올해 중반 낙 찰자 선정이 예상되는 호주 잠수함 건조 사업 에 대한 강한 수주 의욕을 밝혔다. 구사카 대사는 호주가 가깝고 서로 신뢰하는 동맹국이라며 자국의 최첨단 잠수함 스텔스 기술을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그는 또 자국의 기술력과 관련, 무인 트럭과 기차를 통해 이미 호주의 광산 분야를 혁신하 는데 기여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나 구사카 대사는 일본의 잠수함 수주 여 부와 관계없이 두 나라 간 방위협력은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는 17조원 규모의 잠수함 건조 사업을 진 행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과 독일, 프랑스가 수 주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구사카 대사는 일본이 호주의 혁신적 인 의학 부문과 함께 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노령화 문제에 특히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호주와 일본은 경제와 안보, 외교 분야에서 밀 접한 관계가 있으며, 노골적인 친일 성향의 애 벗 전 총리를 이은 ‘지중파’(知中派) 턴불 총 리 체제에서도 이런 기조에는 아직 큰 변화 는 없다. 15


ISSUE

100조원? 20조원?…폴크스바겐 미국 벌금액 얼마나 될까? “이론적으로 최대 57조원 가능…실제 벌금은 이에 크게 못 미칠 것” 미국 정부가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을 상 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폴크스바겐이 패 소하면 회사가 물어야할 벌금 규모는 얼마나 될까. 미국 법무부가 지난 4일(현지시간) 환경보호 청(EPA)을 대신해 제출한 소장에는 구체적인 벌금 액수가 나와있지 않다. 이 때문에 소송 사실을 보도한 미국 등 해외 언 론들도 최대 벌금 액수를 180억 달러(21조4 천억원)에서 많게는 900억 달러(107조원)까 지 다양하게 추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180억 달러는 지난해 9월 EPA가 폴크스바겐 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혐의를 처음 제기 했을 때 추정된 최대 벌금 규모다. 초기 적발된 차량 대수인 48만2천 대에, 대당 부과할 수 있는 최대 벌금인 3만7천500달러 (4천464만원)를 곱한 액수다. 첫 발표 이후 3천㏄급을 포함해 미국 내 조작 차량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대상 차량이 60만 대 가까이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2천㏄급 차량 49만9천 대에는 대당 최대 3만2천500달러, 3천㏄급 차량 8만5천 대에는 대당 3만7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설명했다. 이 계산으로 하면 벌금 총액은 190억 달러(22 조6천억원)로 늘어난다. 하지만 이는 가장 단순한 계산이고, 위반 건수

별로 다시 계산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 폴크스바겐의 잘못은 ‘배출가스 눈속임’ 하나 인 것 같지만, 법무부는 이를 4가지 세부 위반 사항으로 나눠 소송을 제기했다. 로이터통신 등 일부 언론들은 190억 달러를 위반 건수별로 적용해 벌금이 최대 900억 달 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으나 여기서 더 정 교한 계산이 들어가면 액수는 또 달라진다. 영국 BBC방송의 자동차 전문지 톱기어에 따르 면 정부가 제기한 첫 번째 위반 사항은 폴크스 바겐이 미국의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하지 못한 채로 차량을 불법 판매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인정되면 차량 1대당 최대 3만7천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둘째로 폴크스바겐은 조작장치 ‘부품’을 판매 했고, 이에 따라 부품당 3천75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조작장치가 장착된 부품이 도로에 나와 실제 로 가동된 데 따른 벌금도 대당 최대 3만7천 500달러다. 마지막으로 폴크스바겐은 이러한 위반사항을 당국에 보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고를 하지 않은 일수 곱하기 3만7천500달러의 벌금도 추가로 내야할 수 있다. 이를 감안하면 폴크스바겐에 부과될 수 있는 벌금 최대액은 480억 달러(57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계산했다. 블룸버그도 최

대치를 460억 달러(54조8천억원)로 잡았다. 폴크스바겐의 시가총액이 630억 유로(80조 원), 2014년 연 매출이 2천20억 유로(260조 원)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막대한 액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액수가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최대치’라는 것이다. 위반 내용이 모두 인정된다고 해도 실제 부과 되는 벌금은 이에 크게 못 미칠 수 있다. 로이터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실제 벌금이 이

론적인 최대치보다 훨씬 낮을 수 있다고 말했 고, 블룸버그도 “최종 액수가 최대치 근처에 도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게 거의 확실하다”고 전 망했다. 톱기어는 “미국 법원이 60만 대 전부에 최대 벌금을 물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부 차에만 최대액을 물리고, 나머지 차에 대해서는 크게 경감해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평소의 8배” 우버 새해전야 요금폭탄에 호주서 불만 폭주 호주 시드니에서 최근 합법화한 유사 콜택시 서비스 우버가 새 해 전야에 평소보다 8배에 가까운 요금을 부과하면서 이용자들 의 원성을 사고 있다. 새해 첫날 우버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새해 전 야와 이날 새벽 우버의 요금 횡포에 분노한 서 비스 이용자들의 불만으로 도배됐다고 시드 니모닝헤럴드가 2일 전했다. 평소보다 수백 호주달러 이상 나왔다는 게 이 용자들의 불만이었다. 하버브리지 인근 노스시드니에서 우버를 이 용한 스카이 새너핸은 평소 요금은 100 호주 달러(8만6천원) 미만이었지만 1일 새벽에는 720 호주달러(62만원)를 냈다.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보고 귀갓길에 이같은 ‘ 요금 폭탄’을 맞은 새너핸은 “우버를 이용하면

16

더 쌀 것으로 기대했지만, 영수증을 확인하고 는 할 말을 잊었다”라고 말했다. 새너핸은 이의 제기 뒤 추후 이용 때 180 호 주달러의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답변 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더는 우버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이용객도 약 50 호주달러(4만3천원) 면 될 것을 7배가 넘는 370 호주달러(32만 원)를 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그러나 한 우버 운전자는 교통혼잡 등을 감안 할 때 요금에 300 호주달러를 더 붙여 받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며 승객들도 이를 알고 기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17


AUSTRALIA NEWS 꺼이 지불했다고 말했다. 우버 측도 수요가 많이 몰리는 특정시점에 통 상요금보다 몇 배를 물리는 ‘가변적 요금 책 정’(dynamic pricing)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수요 급증에 대처해 운전자들을 확보하려 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요금이 애초 광고했던 것보 다 훨씬 많았다고 반박했다.

시드니를 포함하는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정부는 택시산업계의 강력한 반발을 보상책 으로 무마하고 지난달 우버 서비스를 합법화 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막 합법화한 우버의 이번 요금 조치에 대해 “자유시장이 새해 전야에 절 정에 달했다”라고 평했다.

연말연시 호주 해안 상어 출몰…상어 공격에 1명 부상 30일부터 상어떼 목격…호주 당국 안전 대책 강구 전 세계 휴양객이 연말연시에 여름을 즐기려 몰려드는 호주 해안에서 잇따라 상어가 출몰 하고 있다. 호주 당국이 한여름 관광 특수를 지키고자 서 둘러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 이는 가운데 실제로 2일(현지시간) 상어의 공 격으로 남성 1명이 부상했다. AFP, dpa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 동부 퀸스랜드 주 로슬린 베이 앞바다에서 수영하 던 30세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팔과 다 리에 심한 열상을 당했다. 그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 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퀸스랜드 주와 인접한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해안에서는 지난 수일간 상어가 잇따라 출 몰했다. 시드니 북부 뉴캐슬 인근 블랙스미스 비치에 서는 새해 첫날 백상아리로 보이는 2마리의 큰 상어가 발견되면서 해안가가 4시간 동안 폐쇄됐다. 헬기를 탄 감시요원들이 상어를 발견하고 경 보를 울리면서 해변에 있던 안전요원의 안내 로 물놀이객 수백명이 안전하게 대피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시드니 남부 저비스 베이의 하이엄스 비치에서 물놀이객에 근접하는 12 마리의 상어가 포착돼 수영객들에게 긴급 대 피령이 내려졌다. 또 그 전날인 지난달 30일에도 저비스 베이 지역의 얕은 물에서 30마리 이상의 상어 떼 가 발견됐다. 통상 하이엄스 비치는 상어 감시활동이 이뤄 지지 않은 곳이었지만, 지역 당국은 이번 일

18

로 향후 2주 동안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 다. 이 지역에 안전요원이 배치되는 것도 처 음이다. 저비스 베이의 유람선 회사 직원인 조지 페인 은 그동안 이 지역에서는 상어를 쉽게 볼 수 있었다며 휴가시즌으로 사람들이 더 많이 찾 는 만큼 상어들도 더 많이 띄게 된다고 말했 다. 페인은 이어 “결국 이곳은 그들의 공간인데, 우리가 그들의 공간을 침입한 셈”이라고 1일 자 가디언 호주판에 말했다. 항공순찰 활동을 펴는 던컨 리드비터는 저비 스 베이에 상어가 자주 출현한다고 해도 최근 인근 지역을 포함해 수일간 100마리 가까이 나타난 것은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잇단 상어 출현 소식에도 연말연시 휴가시즌 에다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인 만큼 외국 관광 객 등 많은 사람이 계속 해안가로 몰리면서 관 계 당국도 물놀이객 안전에 바짝 신경을 쓰 고 있다. 시드니를 관할하는 호주 최대 주인 NSW 주 정부는 이번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무 인기(드론)와 헬기, 수중 첨단 감시장비 등 을 총동원해 상어의 공격에 대비하기로 한 바 있다.

상어에 물린 상처

www.menuvision.com.au


철광석 가격 20달러대로 하락 가능성…지난해 39% 급락 최근 수년 사이 사상 최고가에서 4분의 1 미만으로 주저앉은 국제 철광석 가격이 새해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톤당 미화 40 달러를 조금 넘는 가격 이 20 달러대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예측마 저 나왔다. 영국 리서치 회사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캐럴 라인 베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말 이 메일을 통해 새해 철광석 가격이 롤러코스터 를 탈 수 있다며 미화 20달러대까지 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베인은 글로벌 철광석 업체들이 수요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저 가 공급을 계속 늘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베인은 그러나 철광석 가격이 올해 초반에 하 락하다 점진적으로 회복해 연말까지는 50달 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베인이 지난해 6월 철광석 가격이 향후 6개월 이내에 30 달러대까지 떨 어질 수 있다고 정확히 예측한 인물이라고 소 개했다. 골드만삭스도 중국의 경기 침체로 철광석 가 격은 향후 3년간 40 달러 이하에 머무를 것으 로 전망했다. 이밖에 호주 주요 은행인 NAB도 지난달 22

일 재고 과잉과 수요 감소 등으로 추가 하 락 위험에 놓여 있다며 올해 철광석 가격이 t 당 30달러대까지 다시 내려갈 수 있다고 예 상했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12월 11일 톤당 38.30 달러까지 떨어져 올해 최저점을 찍었 으며, 이후 연말 강세로 43 달러대까지 회복 했다. 2011년만 하더라도 가격은 180 달러 가 넘었다. 영국 철강전문지 메탈 불레틴 자료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에만 39% 떨어졌다. 2013년 8.3% 하락, 2014년 47% 급락에 이은 것이다. 그럼에도, 철광석 가격이 1988년에 10.51 달러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현 수준은 최 근 수십 년 사이의 평균을 넘고 있다. 현재 대형 생산업체들은 생산량 확대가 비용 절감과 함께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데 도움 을 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군소 업체들은 비 용 부담으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 리고 있다.

시드니 새해맞이 불꽃놀이… 60억원어치 폭죽, 160만명 환호 호주가 2016년 새해를 화려하고 성대한 꽃놀이로 시작했다. 호주는 주요 국가로는 처음으로 해가 바뀌는 나라다.

호주의 최대 도시 시드니에서 벌어진 새해맞 이 불꽃놀이에는 약 160만명이 오페라하우스 와 하버브리지 주변 등 도심으로 몰려나와 구 경했다고 호주 ABC 방송이 1일 보도했다. 이미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시드니 불꽃 놀이는 전날 9시부터 시작됐으며 2016년 1 월 1일 0시가 되는 순간 절정에 달했다. 시드니항 곳곳에서 약 15분간 폭죽이 쉼 없이 터졌으며, 특히 이번 행사의 중심지인 하버브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리지에서 불꽃이 공중으로 치솟거나 폭포수처 럼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 관람객들의 환호는 떠나갈 듯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한 관광객은 “딸과 함께 시 드니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보겠다는 평생 꿈 을 이뤘다”며 감격을 표시했다고 호주 언론 은 전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었다. 마 약 관련자 등을 포함해 약 30명이 체포됐으 19


AUSTRALIA NEWS 며 2천명이 과도한 음주 등으로 간단한 진료 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투입된 비용만 700만 호주달러 (60억원)였고, 사용된 폭죽만도 10만발 이상 으로 7톤이 넘었다. 세계 곳곳에서 몰려든 관광객 등으로 관람 명

소로 알려진 오페라 하우스 주변과 로열 보태 닉 가든, 서큘러 키 등은 일찌감치 현장 통제 가 이뤄졌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몰 려든 관람객들은 한여름 30도에 가까운 한낮 의 뙤약볕 아래서 텐트를 치거나 양산을 받

치고 더위를 피하면서도 마냥 즐거운 표정이 었다. 2대 도시인 멜버른에서도 불꽃놀이가 펼쳐져 50만명이 지켜봤으며 캔버라와 브리즈번, 퍼 스, 애들레이드 등에서도 다채로운 불꽃놀이 행사가 벌어졌다.

호주 당국은 테러에 대비해 많은 경찰과 안전 요원들을 배치했고, 관람 명소인 오페라 하우 스 주변 등에서는 소지품 검사가 이뤄졌다.

호주 ‘노조 부패’ 충돌… 광범위·고질적 vs 마녀사냥 “노조의 일탈은 광범위했고 뿌리 깊었다.” “아니다. 정치적 동기를 갖고 마녀사냥을 했다” Commission)가 30일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연말 호주 정치권과 노동계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 8월 호주-중국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시위에 나선 노조원들

호주의 보수 연립정부가 노조 부패를 조사한 다며 지난해 초 출범시킨 특별위원회(Royal

특별위원회는 이날 21개월의 활동을 결산하는 최종 보고서를 통해 노동계를 신랄하게 비판하 면서 야당과 노동계의 강력한 반발을 불렀다. 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조감독기 관 신설과 비위 행위 처벌 강화 등 79개의 권 고사항을 제시하는 한편 경찰과 검찰에 노동 계 지도자급 인사들과 기업들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상급 노동계의 많은 부 분에 폭력배나 절도범, 위증자, 전문 파업조직 자 등이 자리 잡을 여지가 있다”고 밝히는 등 노조의 가장 지독한 비위 사례만을 찾아냈다 며 노조의 일탈 행위가 매우 광범위했다고 강 조했다. 위원회는 그러나 부패나 비위를 확인하기는 어 려웠다면서 이는 통상 피해자를 찾을 수 없었 고 보복의 위험 때문에 내부고발자가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야당인 노동당과 노동계는 위원회 가 정치적 동기로 마녀사냥을 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노동당과 노동계는 이번에 지적된 사례가 일부 의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조직적인 문제들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현직 노동당 대표인 빌 쇼튼을 포함해 무려 505명을 증인으로 불러 집중 조사를 벌였지 만, 위원회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 했다고 반박했다. 쇼튼 대표는 최대 노조단체 중 하나인 호주노동자연맹(AWU) 대표 출신으 로 이번 조사에서 부패 혐의를 벗었다. 특히 노동당은 대법관 출신 다이슨 헤이든(72) 위원장이 집권 자유당 정치후원금 모금행사의 강연을 수락했던 점을 지적하면서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물이 주도해 내놓은 이번 결과를 그 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맬컴 턴불 총리를 비롯한 정부 인사들은 노조 부패를 척결할 좋은 기회라며 위원회의 권고를 상당부분 수용, 입법을 통해 문제를 해 결하겠다고 선언했다. 턴불 총리는 “위원회의 권고안이 채택되고 이 번 보고서를 통해 배울 수 있다면 노동운동은 훨씬 강해질 것”이라며 이번 보고서가 노조를 위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턴불 정부가 노조 개혁을 앞세워 노동당의 든 든한 지원세력인 노동계를 계속 압박하면서 2016년 총선에서 노조 부패 문제를 전면에 내 세울 것으로 예상돼 호주 여야는 새해에도 더 욱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전망이다.

“2년 갈등 청산”…인도네시아, 이웃 호주와 새시대 선언 인도네시아가 이웃 호주와의 2년에 걸친 갈등 관계가 해소됐다며 양국간 새 시대를 선언했다. 호주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인 나드집 리파트 케소에마는 29일자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 에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한 맬 컴 턴불 호주 총리의 지난달 방문으로 양국 사 이에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분위기가 조성됐 다며 이같이 전했다. 나드집 대사는 “두 지도자는 단지 수 시간 만 에 좋은 관계를 형성했다”며 당시 자리가 “미 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라고 말했다. 나드집 대사는 위도도 대통령과 턴불 총리 간 정상회담은 두 나라 관계에 획기적인 일이었 다며 두 나라는 이제 군사와 안보, 경제 등 모 든 측면에서 더 밀접해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의 경제 협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인 도네시아는 공산품과 열대 과일 등의 농산품 수출을 원하고 있고 호주로부터는 첨단 방위 20

장비를 수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두 나라 관계는 2013년 말 수실로 밤방 유도 요노 당시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그의 가족에 대한 호주 정보기관의 도청 의혹이 제기되면 서 나드집 대사가 본국으로 소환되는 등 최악 으로 치달은 바 있다. 그럼에도 당시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도청 의 혹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고 사과 도 하지 않아 인도네시아 측의 분노를 샀다. 올해 들어서도 호주 마약사범 2명에 대한 인 도네시아 당국의 사형 집행, 인도네시아발 망 명 희망자들에 대한 송환, 인도네시아의 호주 산 제품 수입 규제 등이 잇따르고, 두 나라 정 부 관계자 사이에는 감정 섞인 공개 비난이 오 가기도 했다.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21


WORLD NEWS

<북 수소탄실험> 북중 접경주민 지진감지…당혹·공포감에 뛰쳐나와 “너무 놀라 아이를 안고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다” 북한이 6일 오전 첫 수소탄 실험을 성공적으 로 진행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북중 접경지역 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이번 지진의 진동을 뚜렷하게 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한 진동에 공포감을 느낀 주민들이 놀라 서 아이를 안고 건물 밖으로 급히 뛰쳐나오기 도 했다.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허룽(和

龍)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이날 오전 9시36 분(현지시간·한국시간보다 1시간 느림)께 웨 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 전 9시31분에 지진이 발생했다. 인터넷을 하 고 있는데 (몸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고 말 했다. 폭발로 추정되는 이번 지진은 오전 9시30분께 발생했다고 중국지진당국이 발표했다.

역시 지린성 바이산(白山)시 창바이(長白)현 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보이는 누리꾼도 오전 9시37분께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방금 창바 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며 “혹시 북한이 또 다시 핵실험을 진행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나 타냈다. 창바이현의 또 다른 시민은 홍콩 봉황망(鳳凰 網)과의 인터뷰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나

는 집안에 있었는데 너무 놀라 아이를 안고 밖 으로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또 “문이 심하게 흔들려 처음에는 (강한) 바람 이 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곧이어) 내 몸까 지 흔들거리는 것을 느꼈다”고 당시 상황을 묘 사했다. 그는 주변에 있는 지인들도 모두 공포감에 사 로잡힌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북중관계 급랭…시진핑과 정상회담 물건너갈 듯 북한이 6일 기습적인 4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최근 해빙 조짐을 보였던 북중 관계가 다시 얼어붙을 전망이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

올해 중 성사될 것으로 기대됐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 국 국가주석의 북중 정상회담도 가능성이 희 박해졌다. 북한과 중국은 1949년부터 건국, 또는 창당 기념일이나 북중우호협정 기념일, 지도자 생 일, 지도자 교체시, 대규모 재해 발생 때마다 전보를 교환하며 친선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하지만, 2012년 12월 광명성 3호 발사와 2013년 2월 3차 핵실험 이후 북중 관계는 소 원해지기 시작했고, 장성택과 친중파로 분류 되는 북한내 인사들이 잇따라 처형 및 숙청되 면서 완전히 얼어붙었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9일 류윈산(劉雲山)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노동당 창건 70돌 행사 참석을 계기로 북중관계 복원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이후에도 속도를 내지 못했다. 지난달 초에는 북중관계 개선의 신호탄으로 여겨졌던 북한 모란봉 악단의 베이징(北京) 공연이 공연 당일 갑작스레 취소되는 사건까 지 터졌다. 공연 무산의 정확한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으 나, 외교가 등에서는 김 제1위원장의 ‘수소폭 탄 보유’ 발언 이후 중국측이 공연 관람 인사 의 격을 당 정치국원(지도자급)에서 부부장 급(차관급)으로 대폭 낮춘 것이 원인이란 설 이 나왔다. 모란봉악단의 공연 중 상영될 동영상에 북한 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장면이 들어 있는 것이

문제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느 쪽이 사실이든 심각한 불화가 있었던 것 은 분명해 보인다. 특히 시 주석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누차 강조한 상황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 한 것은 모처럼 해빙 무드로 돌아선 북중관계 를 원점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측은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북한으로부 터 사전에 실험 계획을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우리 정보 당국은 보고 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가 이뤄 지면서 외교적 고립이 심화될 것이란 점을 감 안하면 김 제1위원장은 집권 후 올해까지 5 년 연속 외국 정상과 회담을 갖지 못할 것으 로 보인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김 제1위원 장의 방중이 당장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적 으로는 압박을 받더라도 핵능력을 키워 판 자 체를 북한이 주도하겠다는 의도가 있을 수 있 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배경에는 북한이 스 스로 무너지지 않는 한 중국이 북한을 포기하 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었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해석도 나온다. 중국에 전략적 자산이라는 가치보다 전략적 부담을 과시함으로써 중국이 북한을 끌어안 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하려 한 게 아니냐 는 해석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2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23


WORLD NEWS

中언론 “北핵실험 예견됐다”…누리꾼 “성공 못믿겠다” 누리꾼 “수소탄 실험 성공 믿을 수 없다” 중국은 6일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경악하는 표정이다. 중국 언론들은 이날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이 인공지진으로 핵실험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비 상한 관심을 보이다 베이징 현지시간으로 오 전 11시30분 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대 외적으로 수소탄 실험을 알리자 모든 뉴스를 미루고 북한의 핵실험 뉴스에 집중하는 모습 이다. 홍콩 봉황망은 조선중앙TV의 ‘특별중대보도’ 를 실시간으로 보도한데 이어 북한이 발표한

수소탄 실험을 매시간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봉황망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진행했으며 이 번에는 수소탄이라고 밝혔다. 봉황망은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지난 7월 28 일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의 발언에서 예견됐 다고 지적했다. 지 대사는 당시 ‘북한의 핵억제 력은 미국의 지속적 핵위협과 적대시 정책에 따른 것으로 국가주권와 생존을 위해 불가결 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9월 15일에는 북한원자력연구원이 영 변핵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

힌 바 있다고 봉황망은 지적했다. 신화통신도 평양발로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북한의 발표를 인용 보 도했다. 신화통신은 북한이 이날 처음으로 수소탄 실 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고 사실 보도만 전했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망도 북한의 핵실험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면서 북한의 핵실험은 전 략적인 결정이었다는 북한 발표를 인용했다. 중국 당국은 아직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공식

백악관 “북한 수소탄 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반응은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인터넷에서 누리꾼들은 전반적으로 북한 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는 발표에 대해 믿 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북한의 수소탄 실험을 어떻게 검 증할 수 있는지 의문을 표시했고 또 다른 누리 꾼은 북한이 결국 핵실험을 하고 말았다면서 중국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백악관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 에 대해 “현재로서는 수소탄 실험을 했다는 북 한의 발표를 확인할 수 없지만, 우리는 어떤 유 엔 안보리 위반도 규탄하며 북한이 국제적 의 무와 약속을 지킬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24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은 2006년 핵실험을 처음으로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두 차례 더 실 시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지속적으로 우리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한국을 포함 한 역내 우리의 동맹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지킬 것이며, 어떤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서 도 적절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ww.menuvision.com.au


WORLD NEWS

‘허’ 찔린 美,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할듯 임기 1년 남겨둔 오바마 곤혹…국정 긴급현안 부상 / 대선 의제로도 떠오를 개연성… ‘게임 체인저’ 되나 북한이 새해벽두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극도로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북한이 비핵화의 길에 나서도록 ‘선택지’를 좁 히겠다며 전방위 압박을 가하는 와중에 북한 이 정반대의 ‘초대형 도발’ 카드를 꺼내 들었 기 때문이다. 특히 수소폭탄은 공식 핵보유국, 다시 말해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 5대 상임이사국(미·영·프· 중·러) 외에는 개발에 성공하지 못한 영역이 라는 점에서 미국이 느끼는 당혹감이 더욱 커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임기 막바지에 또다 시 북한으로부터 ‘뺨’을 맞은 형국이 됐다는 지 적이 나온다. 주목할 대목은 북한의 이번 수소탄 핵실험이 과연 ‘실제’로 이뤄졌느냐이다. 만일 북한의 주 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9·19 공동성명에 근거 한 기존 북핵 정책의 근간을 송두리째 뒤흔드 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이라 는 외교소식통들의 관측이다. 핵분열 방식을 통한 핵무기 개발을 넘어 핵융 합 방식을 통해 보다 가공할 위력의 핵무기 개 발에 성공했다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질 수밖 에 없다는 얘기다.

예기치 못한 변수로 작용 무엇보다도 임기 1년을 남겨두고 치적을 관리 해야 할 상황에 놓인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크게 허를 찔린 모양새다. 밖으로는 이슬람 국가(IS) 격퇴와 시리아 사태 에 이어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의 이슬람 종 파갈등이 격화되고, 안으로는 총기규제를 둘 러싼 공화당의 반발이 거세지는 어수선한 상 황에서 예기치 못한 북한 변수가 돌출한 것이 기 때문이다. 1기 행정부가 취임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북 한의 2차 핵실험을 겪고, 2기 행정부가 들어 선 지 한 달 만에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경험한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현재로서는 확인 할수 없다는 입장 한 외교소식통은 “확인과 검증이 쉽지 않지만, 만일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6자회담의 근 본 틀이 바뀌고 각국의 북핵 정책이 원점에서 재검토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이번 수소판 핵실험의 진위가 당 장 검증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백악관 국가 안전보장회의(NSC)도 “현재로서는 수소탄 실 험을 했다는 북한의 발표를 확인할 수 없다” 고 밝혔다. 그러나 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개연 성’이 있다는 데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이미

북한이 수소폭탄 제조에 쓰이는 방사성 물질 을 확보하고 이를 기존 핵무기의 폭발력을 늘 리는데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꾸준 히 제기돼왔기 때문이다. 지난달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수 소폭탄’ 언급을 했을 당시 북핵문제의 권위자 인 제프리 루이스 미국 비확산센터(CNS) 소 장은 “북한이 (수소폭탄 개발에 쓰이는) 중수 소나 리튬6와 같은 물질을 이용해 기존 핵무 기의 폭발력을 증강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북한이 기본적인 핵실험을 영원히 계속할 것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핵보유국을 지향하는 모든 국가들이 기본적인 핵실험 방식인 핵분열뿐만 아니라 핵융합 방 식을 통한 핵폭탄도 자연스럽게 개발하는 경 로를 거친다는 얘기다.

북한의 발표에 신뢰성 있어 특히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를 운영하 는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방문연구원은 지 난달 16일 “북한이 2020년에 가면 100 킬로 톤(kt)의 폭발력을 가진 수소폭탄을 배치할 수 있다”고 발언해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00킬로톤은 1945년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 와 나가사키에 투하한 핵폭탄 위력의 5배에

달하는 것이다. 위트 연구원은 “통상 수소폭탄 은 2단계로 구성되나 북한이 2020년께 배치 할 것으로 보이는 수소폭탄은 그보다는 기술 수준이 낮은 1단계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2 단계 수소폭탄 개발에도 상당한 진전을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위트 연구원은 북한의 이번 발표에 대해 일정수준의 ‘신뢰’를 보내고 있다. 위트 연구원은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대해 “핵개 발의 목표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며 “충분히 수소탄 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기술력의 수준은 아직 평가하기 이르다 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관심 끌기 정치적 목적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북한의 이번 수소탄 핵 실험이 핵능력을 증강하려는 ‘기술적 목적’ 외 에 대선 정국에 돌입한 미국 조야의 관심을 끌 어내려는 ‘정치적 목적’도 동시에 띠고 있을 가 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임기 1년을 남겨둔 오바마 행정부는 물 론 미국 대선주자들 사이에서 북한과 북핵문 제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 이 핵과 경제개발이라는 ‘병진노선’을 고수하 는 상황에서는 대화로도, 압박으로도 문제해 결이 어렵다는 회의론이 팽배해있다.

25


오바마 대통령의 눈물 ‘총기 박람회·인터넷’ 포함 총기판매인 전원 등록, 구매자 신원조회 의무화 공화 주자들 “편법·위헌” vs 힐러리 “중요한 발걸음”, 대선쟁점 급부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총기폭력을 줄 이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하던 중 뺨에 흘러내린 눈물을 닦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강력한 총기거래 규제를 담은 행정명령을 발 표했다. 모든 총기 판매인이 연방정부의 면허를 얻 어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함 으로써 ‘총기 박람회’와 온라인, 벼룩시장 등 을 통한 총기의 마구잡이 거래를 차단해 끊 이지 않는 총기폭력 희생자를 줄이겠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과거 총격사건 희생자의 가족, 총기규제 활 동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정명령을 공식 발표하고 눈물까지 쏟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공화당 대선 주자들을 비롯한 총기규 제 반대론자들은 “의회를 우회한 편법” “총 기 소지를 인정한 수정헌법 2조 위반” 등으 로 공격하고 나서 대선 쟁점으로 급부상하는 등 벌써부터 거센 논란에 휘말렸다.

26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인이 총기난사 사건에 점점 둔감해지고 있다’며 “총기 이슈 가 미국에서 가장 양극화되고, 당파적인 논 의가 됐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는 급박함을 느껴야 한다”며 “사람 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는 변명이 될 수 없다”고 덧 붙였다. 총기 로비가 의회를 인질로 삼고 있다고 비 난한 그는 “하지만, 미국인을 인질로 삼아서 는 안 된다”며 “이 조치는 사람들에게서 총을 빼앗으려는게 아니라 신원조회를 거쳐 총기 를 사도록 하는 것이다. 문제는 일부 총기 판 매인이 다른 규정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12월 집단 총기난사사건으로 숨진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라며 샌디훅

www.menuvision.com.au


WORLD NEWS

비전유머 요즘 아들 공부는 안 하고 사고만 치고 다니는 아들 이 있었다. 아버지는 이 아들을 어떻게 가 르쳐야 올바른 아이가 될까 늘 고민하고 있 었다. 어느 날 아들을 앉혀 놓고 아버지가 말했다. “너를 잘못 가르친 이 아비가 책임이 크구 나. 이 회초리로 아비를 때리거라.” 하면서 회초리를 아들에게 건네자 아들이 하는 말. “몇 대 때릴까요?”

효자와 불효자의 차이 초등학교 총기난사를 거론하는 과정에서 눈 물을 흘렸다. 이날 공개된 행정명령의 핵심내용은 총기 박 람회와 인터넷, 벼룩시장 등에서의 총기 구매 자에 대한 신원조회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총기를 판매하는 이들까지도 ‘ 총기 판매인’으로 연방당국에 등록토록 강제 하고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회 의무를 부과, 총 기가 범죄자나 정신이상자의 손에 흘러들어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가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얘기다. 또 행정명령은 현행 총기관련법의 집행을 한 층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주무 기관인 ‘주류· 담배·화기단속국’(ATF) 요원의 충원과 총기 구매자의 정신건강 점검 등을 위한 5억 달러 가량의 예산을 의회에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 됐다. ATF는 조만간 행정명령을 집행할 세부 지침 을 발표한다.

“전 지난 10년간 세 사람 일을 했습니다. 그 런데 한 사람 월급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월급을 인상해 달라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직원은 환하게 웃으며 말 했다. 그런데 사장이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좋아. 올려주지. 그런데 그 두 사람이 누구 인지부터 말해 보게.”

담배 좀 꿔 주실래요?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옆자리에 섹시한 여성이 앉아 있었다. 그런데 옆에 앉은 여성이 계속 나를 힐끔거리는 시선이 느껴졌다. 계속 머뭇거리던 여성이 내게 말 을 걸었다.

연봉 인상

“저…, 담배 좀 꿔 주실래요?” ‘담배 빌리는 핑계로 나한테 작업을 거는 것 인가…, 솔로 인생은 이렇게 끝이 나나….’ 속으로 기뻐하며 대답했다. “꿔 주면 다음에 갚으실래요?” 그러자 여성이 당황해하며 대답했다.

어떤 직원이 용기를 내 사장실을 찾았다.

“아니요! 담배 좀 꺼∼ 달라고요~!”

아버지 : 유산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 효자 : 아버님 뜻대로 하시죠. 불효자 : 총기 좋을 때 정리하시죠.

27


WORLD NEWS 가 아니어서 차기 대통령이 백지화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또 총기난사사건에 사용된 총들이 ‘총기 박람 회’ 등을 통해서가 아니라 대개 총기판매상에 서 합법적인 방식, 또는 친구나 가족, 길거리 에서 불법적으로 취득된 것이어서 이 조치의 실효성 논란도 제기된다. 로비단체인 미국총기협회(NRA) 산하 입법행 동연구소의 크리스 콕스 소장은 성명을 내 “ 수정헌법 2조를 멸시해 온 오바마 행정부가 이번 행정명령을 악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NRA는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기본적인 총기

미국의 총기 판매업소에서 한 사람이 오바마 대통령의 총기 관련 규제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지침에는 판매 장소에 상관없이 총기를 파는 사람은 누구나 ‘총기 판매인’으로 간주하는 내 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 행정명령에 따라 연방수사국(FBI)도 신원 조회 인력을 230명 보강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조치를 놓고 공화당을 비롯한 총기 규제 반대론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실효성 을 놓고도 벌써 의문이 고개를 드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 “가장 좌절했던 이슈”의 개혁을 위해 의회를 우회하 는 행정명령의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편법, 직 권 남용, 의회 무력화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만약 공화당이 집권하면 이 명령 이 곧바로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제

28

기된다. 이미 공화당 유력주자인 도널트 트럼프는 “대 통령이 되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며 이 행정 명령을 백지화할 것임을 예고했고, 경선 주자 인 마르코 루비오(텍사스) 상원의원도 전날 아이오와 주 유세에서 “이는 수정헌법 2조에 저촉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공화당 출신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성명에서 “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해도 그의 말이 수정헌법 2조를 능가할 수 없다”며 “이 명령은 앞으로 법정의 시험대에 서게 될 것임은 의심의 여지 가 없다”고 비판했다. 정치전문매체인 ‘더 힐’은 “이 조치가 2013년 입법에 실패했던 법안에 담긴 ‘보편적 신원조 회’에 크게 못 미치는데다가, 규칙이나 규제

소지·휴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계속 싸우겠 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 린턴 전 국무장관은 이날 뉴햄프셔 주 유세에 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오바마 대통령의 총기 규제 정책을 이어가겠다”며 오바마 대통령에 힘을 실었다. 이어 그는 트위터에도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 폭력과 관련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데 감 사하며 차기 대통령이 그 진전을 이어가자” 고 말했다.

‘오바마 총기규제’에 공화 잠룡들 “위헌” 반발…대선쟁점 급부상 힐러리 “총기폭력 맞선 중요한 발걸음”, 총기구매자 신원조사에 여론은 압도적 지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발 표한 총기거래 규제 행정명령을 공화당 경선 주자들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서면서, 이 사안 이 대선 핵심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총기규제 행정명령에는 장소에 상관없이 모든 총기 판매인은 연방정부의 면 허를 얻어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 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총기 박람회’나 인 터넷 등을 통한 임의 총기거래가 사실상 차단 되는 것이다.

공화당 주자들은 이 방안이 총기 소지를 인정 한 ‘수정헌법 2조’ 위반이라는 점과 헌법적 권 리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의회를 우회하는 편 법이 동원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제히 ‘오바 마 때리기’에 나섰다. 대선 풍향계인 아이오와 주 여론조사에서 선 두로 나선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은 트위터에 “버락 오바마의 위헌적 행정 조치들 에 맞서 싸우겠다”며 반발햇다.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29


30


31


WORLD NEWS 3위 주자인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 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수정헌법 2조를 약화 시키는데 사로잡혀 있다”며 행정명령이 위헌 임을 강조했다. 신경외과 의사출신인 벤 카슨은 “총기 거래를 규제하겠다며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는 어 떤 행정명령도 단지 법을 지키는 시민들의 자 유를 규제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언론 기고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수정헌법 2조를 짓밟고 있 다”고 쓴 데 이어 트위터에 “오늘 오바마 대통 령이 자신이 미국 역사에서 왜 가장 자유주의 적이고 분열적인 사람인지 다시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유일한 여성 주자인 칼리 피오리나 휴렛팩커 드 전 최고경영자는 트위터에 “또 다른 불법 적, 위헌적 권한확대”라고 비판했다. 공화당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이미 “대 통령이 되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공언한 데 이어 전날 CNN에 “머지않아 사람들은 총 을 소지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 령의 이번 조치가 궁극적으로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 린턴 전 국무장관은 트위터에 “총기폭력과 관 련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차기 대 통령은 그 진전을 이어가자”고지지를 표명 했다. 그는 “우리는 수정헌법 2조를 보호하는 동시 에 가정과 지역사회를 총기폭력으로부터 보 호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강

조했다.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도 성명을 내 “ 어떤 총기 난사사건이 터져도 공화당은 아이 들과 무고한 미국인을 미국총기협회(NRA) 의 이익 보다 우선시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나는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 는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조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주자들이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지지 하는 것은 무엇보다 대선 레이스에 도움이 된 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10월 CBS와 뉴욕타임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의 92%가 모 든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성향 조사대상자들 사이에서도 찬성이 87%에 달했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강력한 총 기규제안’ 도입을 주장하며 이 사안을 대선 쟁 점으로 끌어올린 당사자로 꼽힌다고 미 언론 은 전했다. 다만, 의회를 우회하며 논란을 빚는 이러한 강 력한 총기규제에도, 이 방안이 그다지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은 게 오 바마 대통령의 고민이라고 한다. 온라인 매체인 뉴스맥스는 “오바마 대통령의 조치가 서부 샌버너디노와 샌디훅 초등학교 난사사건 등에 사용된 총기들의 판매를 봉쇄 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들 총은 합법적 통로 를 통해 구매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일부 연구에 따르면 면허가 없는 총기 판 매업자에게 구매된 총들이 범죄자에게 직접

건네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법무부의 1997년 조사에서도 주(州) 수형시 설 수감자의 0.7%가 신원조회가 필요없는 ‘

총기 박람회’에서 범죄에 사용된 총을 산 반면, 40%는 친구나 가족에게서, 39%는 길거리에 서 불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손쉽게 살 수 있는 자동 소총들

백악관 “오바마, 日에 위안부문제 해결 조치 독려·촉구” 협상과정서 물밑압박…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 밝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타결 된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협상 과정에서 일본 정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마련하도록 우회적 으로 압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벤 로 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지 난 2일 오바마 대통령의 겨울 휴가지인 하와 이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물밑 역할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로즈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위 안부 여성들과 한국 국민의 정당한 불만을 해 결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일본을 독려해 왔다” 면서 “특히 일본이 ‘역사의 유산’을 유념해 이 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해 왔 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방한 당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에 대해 “끔찍하고 매우 지독한 인권침해”라 고 비판했던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위안부 협 32

상 과정에서도 사실상 일본 정부를 압박한 셈 이다. 북핵 등의 위협에 맞서 한미일 3각 협력 강화 에 공을 들여 온 미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일본에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은 마찬가지 로 (한국에 대해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고 일 본과 좋은 관계를 갖는 것이 한국의 이익에 부 합한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양국 간 대화 촉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오바마 대통 령이 참가한 3자 협의에서도 이 문제가 나왔 던 것을 기억할 것”이라면서 “이번 합의를 통 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이 인정되고 또 미 국의 두 핵심 동맹 간의 관계가 개선되기를 기 대한다”고 말했다. www.menuvision.com.au


WORLD NEWS

트럼프, 새해 첫 여론조사 35% 1위…아이오와 첫 경선이 관건 크루즈 18%> 루비오 13%>카슨 9%>부시 6%>크리스티 4% 미국 공화당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새해 첫 여론조사에서 30% 중반의 지지율을 기록 하며 당내에서 여전히 압도적 1위 자리를 지 켰다. 5일(현지시간) NBC 뉴스와 서베이몽키의 온 라인 공동 여론조사(지난해 12월28∼1월3 일·3천700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 율은 35%로, 2위 주자와의 지지율 격차가 거 의 배에 달했다. 2위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의 지지율

지난달 15일 TV토론장의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테드 크루즈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은 18%였으며 그다음은 마르코 루비오(플로 리다) 상원의원 13%, 신경외과 의사출신 벤 카슨 9%,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6%,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4% 등의 순 이었다. 성별 지지 성향을 보면 트럼프는 여성(29%) 보다는 남성(39%) 사이에서 지지율이 상대적 으로 높았고 크루즈 의원 역시 남성 21%, 여 성 13%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루비오 의원은 남성(13%)에 비해 여성

(14%)의 지지율이 근소하게 높아 대조를 보 였다. 이처럼 트럼프가 독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 정치분석가들은 첫 경선 관문인 다음 달 1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가 이곳에서 승리할 경우 대세를 더욱 굳힐 수 있지만, 패배 시 지지율 하락의 터닝포 인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아이오와에서는 조직력과 자금 동원력이 모두 뛰어난 크루즈 의원이 상대적으로 강세

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2일 공개된 블룸버그 폴리틱스와 디 모인 레지스터의 아이오와 여론조사에서 크루 즈 의원은 31%를 얻어 21%에 머문 트럼프 를 10% 포인트 앞질렀고, 같은 달 22일 발표 된 퀴니피액대학의 여론조사에서는 크루즈가 24%의 지지를 얻어 28%인 트럼프를 턱밑까 지 추격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군에서 자살 로 말미암은 사망자는 모두 56명으로, 창군 이후 가장 작은 규모로 집계됐다.

33


34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35


36


37


WORLD NEWS

메르켈 ‘쾰른 집단성폭력’에 격노… “법치국가 책임” 촉구 현지 언론 “우익 정당들이 이번 사건 도구화, 정치적 이용” 로 몰아넣었다. 이 사건은 특히 경찰 당국이 목격자 전언을 전 하는 과정에서 중동 등 이민자 배경을 가진 이

들을 범행 주체로 특정함으로써 상당한 정치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슈피겔온라인은 난민 반대 정서가 강한 신생정

‘신년사 방송 녹화’ 때 메르켈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일(현지시간) 지 난 연말 밤새 쾰른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력 사 건에 격노를 표시하고, 신속하고도 철저한 조 사와 범죄자 처벌을 촉구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오후 헨리에테 레커 쾰른 시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나서 슈테펜 자이버트 정부 대변인을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고 슈피겔온라인 등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자이버트 대변인은 보도자료에서 “메르켈 총 리는 이번 역겨운 (인권) 침해와 성폭력 행위 들에 격하게 분노하면서 법치국가의 강고한 책

38

임을 요구했다”고 소개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어 가능한 한 완벽하고도 신 속하게 조사하고 그들(범죄자들)의 출신국이 나 배경에 관계없이 처벌될 수 있게끔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자이버트 대변인 은 덧붙였다. 앞서 작년 12월 31일에서 올해 첫날로 넘어가 는 시각에 쾰른 시내 한복판에서 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출신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연말 축제를 즐기러 나온 젊은 여성들을 상대로 성 폭력과 강도 행각을 벌여 독일사회를 충격으

추위에 몸 녹이는 난민들

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과 극우 민족민주당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사건을 도구화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전하고 프 라우케 페트리 AFD 여성 당 수가 재앙적 망명·이민정책 이 가져온 무서운 결과라고 이 사건에 관해 말했다고 예 를 들었다.

쾰른 여성시위대

www.menuvision.com.au


부동산 광고 섹션

662

Vision Weekly News

Real estate AD Section

2016. 1. 8.

39


WORLD NEWS

미 연방법원 “결정적 증거 숨긴 시카고 경찰총격 재판 무효” 시카고 경찰 공권력 남용 사례·당국 은폐 의혹 잇따라 미국 연방법원이 시민을 총격 살해한 경찰에 게 무죄 평결을 내린 배심원단의 결정을 무효 화했다. 5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미 연방 법원 일리노이 북부지원은 전날, 2011년 교 통단속에 걸린 상태에서 경찰 총격을 받고 사 망한 대리어스 피넥스(당시 27세)의 유가족이 시카고 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시 당국 이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의 도적으로 은폐했다”며 재심을 명령했다. 배심원단은 작년 4월, 피넥스에게 총을 쏜 시 카고 시경 소속 경관 힐다르도 시에라와 라 울 모스케다에게 “아무 잘못이 없다”는 평결 을 내렸다. 하지만 에드먼드 챙 판사는 “시카고 시 법무 국 수석 변호사 조든 마쉬가 사건 정황을 알 수 있는 녹음 내용의 존재를 재판 시작 전부터 알

고 있었으면서도 이를 한동안 의도적으로 감 춰, 공정한 재판을 방해했다”고 재심 판결 이 유를 설명했다. 그는 “피넥스 변호인단이 재판 도중 논점을 바 꿔야 하는 등 제대로 된 변론을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면서 “재판부는 변호인단에 대한 신 뢰 없이 공정하고, 정의롭고, 정확한 판결을 내 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판에 필요한 정보를 감춘 사실이 드러날 경우 이겼던 재판도 몰수되고, 의뢰인 이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달라” 고 강조했다. 챙 판사는 마쉬의 동료인 토머스 오먼 변호사 에 대해서도 “재판에 필요한 증거를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피넥스는 2011년 1월 시카고 남부 우범지역 에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다 교통단속에 걸

렸다. 시에라와 모스케다 경관은 “피넥스가 타고 있 던 올즈모빌 오로라 차량이 약 3시간 전 발생 한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는 인근지역 경찰의 무전을 듣고 차를 세웠다”며 “피넥스가 공격 적 반응을 보이면서 달아나려 해 총을 쐈다” 고 주장했다. 그러나 순찰차 블랙박스에 녹음된 내용을 확 인한 결과 차종이 언급돼 있지 않았고, 피넥스 의 차는 총격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 피넥스의 유가족 변호인단은 재판 시작 전 순 찰차 녹음 내용을 증거로 요구했으나, 시카고 시 당국은 “찾을 수 없다”며 응하지 않다가 재 판 막판에 이를 공개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카고 시 법무국에서 일해 온 마쉬 변호사는 판결 직후 사퇴 의사를 밝 혔다. 오먼 변호사는 앞서 작년 8월 자리를 떠

났다. 이번 판결은 흑인 10대 절도 용의자 라쿠안 맥 도널드(17)가 백인 경관으로부터 16차례 집 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 현장의 동영상이 작년 11월 공개되면서 시카고 경찰의 공권력 남용 관행 및 폐쇄적 시정 운영 등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시카고 언론은 이번 판결이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람 이매뉴얼 시장의 입지를 더욱 좁게 만 들고 있다고 평했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호주 주택시장의 2015년 결산 및 새해 전망 호주전체 주택의 가치는 연초 5조 7천억불에서2015년 말6조 3천억불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단 일규모의 최대 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거 래된 주택들의 가치는 대략 2천 8백 3십억 불 규모로 약 500,000만채의 단독주택과 유닛들이 매매된 것으 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2015년 호주의 주택가격은 상승하였지만, 각 대도시별로 그 정도는 다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 난해 실질적으로 주택가격이 견고하게 상승한 대도시 는 시드니와 멜버른 뿐으로 2015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시드니는 12.8%와 멜버른은 11.8%의 두자릿 수 상승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의 다른 대도시들 은 브리즈번이 4.0%, 아들레이드가 3.3%, 호바트가 1.1% 그리고 캔버라가 4.5%의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 주었으며, 퍼스와 다아윈은 각각 4.1%와 4.2%의 마 이너스 성장세를 보여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도시들의 주택가격 또한 지역별로 다양하게 나타 나 해안지역 도시들의 주택가격은 상승한 반면에 자원 관련 지방도시들의 주택가격과 거래량은 여전히 슬럼 프를 벗어나지 못햇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도시 들의 주택시장은 연초부터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며, 마 침내 시드니와 멜버른은 최근 3개월동안 하락세로 반전 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대출 시장 또 한 규제가 엄격해져 (특히 투 자자들에 게) 최근 몇 개월동 안 투자자 들에 대한

주택대출이 급속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트 홈바이어 시장은 계속해서 조금씩 소생되고 있 으며, 2016년도에는 투자자들과의 경쟁이 다소나마 완 화되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건축시장은 활황중이 며, 특히 신규 건축시장의 활동은 여전히 왕성하게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아파트들(특히 고층아 파트들)을 보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승인 건수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116,111채의 단독주택과 117,072채의 유닛의 건축승인이 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 전망은 먼저 시드니와 멜버른 시장의 경우 최근 성장세가 많이 둔화되었고 이같은 여파가 추가적 인 가격하락으로 이어지든 아니든 전반적으로 2015년 보다는 더 둔화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밖의 다른 지역의 경우 남동부 퀸스랜 드시장은 시장여건이 회복세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지 며, 캔버라와 호바트도 상승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엄격한 대출심사는 2016 년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지만 역대 최저의 이자 율은 지속적으로 전반적인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을 줄 것으로 예측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Disclaimer : 칼럼의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0

www.menuvision.com.au


부동산 광고 섹션

662

Vision Weekly News

Real estate AD Section

2016. 1. 8.

41


WORLD NEWS

美 LA서 ‘한일 위안부 합의’ 반대 촛불 추모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북쪽 글렌데일 시 도서관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5일(현지시간) 저녁 한·일 정부 간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반대하는 촛불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추모제는 미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 립 운동을 주도해온 가주한미포럼과 인권단 체 LA나비가 공동 주최했으며, 위안부 할머 니를 지지하는 중국·일본 커뮤니티 단체 회원 들도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주 수요일 주한 일본대사 관 앞 수요집회에 맞춰 6일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한일 위안부 협상 무효 촉구 연대시 위’의 하나로 진행됐다. 글렌데일 시 정부도 이날 추모제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 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제 참가자 50여 명은 소녀상에 헌화·묵념을 하고 촛불을 들고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협상에 대해 `침묵 시위’ 를 벌였다. 안젤라 이 LA 나비 회장은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 혔지만, 이것이 일본 정부와 일본군에 의해 조직적으로 자행된 범죄라는 불법성을 명확 히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현정 가주한미포럼 사무국장은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협상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두 번 죽 이는 꼴”이라며 “일본 정부는 반인륜 범죄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인 캐시 마사오카 씨는 “위안부 협상은 일본 정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피해를 입은 여성 모두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면서 “위안 부 피해자들은 사과와 보상을 원하지만 협상 에는 이런 내용이 없으며 진정한 사과도 없 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소녀상을 없애기를 원하 는 것은 그들이 세상에 역사를 알리고 싶지 않 은 속내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는 진정한 사과가 기대 이상의 것을 가져 다 준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한일 위안부 합의’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는 안젤라 이 `LA 나비’ 대표

스가 관방장관

42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43


KOREAN NEWS

朴대통령 “강력제재로 北에 반드시 상응 대가…북핵 근본변화” 긴급 NSC 주재… “안보 중대도발·세계평화 정면도전” / “안보리 제재는 물론 동맹·우방국 단호조치 필요” “북 수소탄 주장, 추가분석 필요하나 동북아 안보지형 흔들어” / “軍한미연합방위태세 강화·대비태세 유지…北추가도발 단호응징” “정치권, 정쟁 멈추고 국민안위위해 다같이 힘모아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정부는 국제사 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북한이 이번 핵실험에 대해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 (일명 지하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를 주재하고,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북제재 조치 등을 통해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벌써 4번 째 실험으로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나 북 한이 이번 핵실험을 첫 시험용 수소폭탄 실험

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동북아의 안보지형을 뒤흔들고 북한 핵문제의 성격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 회의 거듭된 경고와 일련의 안보리 결의를 무 시하고 오늘 제4차 핵실험을 감행했다”며 “이 는 우리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일 뿐만 아 니라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협하는 일 이고,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 전”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와 국제사회는 북한 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누차

경고해 왔다”며 “유엔 안보리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는 물론 미국 등 동맹국과 우방국 들의 단호한 조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우선 국내 유관기관 및 관련 국 가 간에 긴밀한 정보 공유와 분석 작업을 통해 금번 핵실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신속히 이 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며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즉각 이뤄질 수 있도 록 주요국들과의 양자차원 및 유엔 안보리 차 원에서의 외교적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군은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등 한미 동맹 차원의 협력 체계를 긴밀히 유지 하면서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 란다”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면서 만에 하나 도발이 있으면 단 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럴 때일수록 나라가 안정 을 유지하고 흔들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 라며 “앞으로 어떤 대치 상황이 올지 모르므 로 정치권에서는 모든 정쟁을 멈추고 국민의 안위를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軍 경계태세 격상…한미 군수뇌 긴급통화 북한이 6일 4차 핵실험을 감행해 한반도 위기를 급격히 고조시키자 우리 군은 경계 태세를 격상하고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합참은 낮 12시 부로 초기 대응반을 소집하고 전군 경계태세를 격상했 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지 12분이 지 난 오전 10시 42분 기상청으로부터 최초 상 황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 접수 즉시 합참은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 장을 포함한 군 수뇌부에 이를 전파하고 긴급 조치반 소집을 지시했다. 국방부는 오전 11시 10분 위기관리반을 소집했다. 이어 오전 11시 40분에는 국방부와 합참 통 합위기관리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 다. 군 관계자는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가 끝나는 대로 우리 군이 시행할 대응 조치를

44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 양국 군 당국의 대북 공조체제도 가동 됐다. 이순진 합참의장은 이날 낮 12시 7분께 커티 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과 10여 분 동 안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이번 사태를 맞아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으며 오후에 또 한 차례 통화를 하며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이 이번 핵실험과 관련해 ‘수소탄 실험’을 했다고 선전하지만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 진 규모로 미뤄 수소폭탄 실험은 아닐 것이라 는 관측도 제기됐다. 익명을 요구한 군사 전문가는 “수소폭탄은 폭 발력이 원자탄의 100∼1천배 규모”라며 “이

정도의 폭발력을 가진 수소폭탄 실험은 북한 지역에서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미국이 태평양에서 수소폭 탄 실험을 한 것도 이 때문”이라며 “이 번 핵실험의 인공지진 규모가 4.8이라 는 점에서 북한의 2차 핵실험(4.5)과 3차 핵실험(4.9)의 중간 정도”라고 관 측했다. 그는 “중수소나 3중수소를 원자폭탄에 넣어 터뜨려 핵융합이 일어나게 하는 ‘ 증폭핵분열탄’도 폭발력이 원자탄의 2∼5배”라며 “북한이 이번 핵실험에 중 수소 등을 사용했더라도 수준은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첫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6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AH-64 아파치가 비행하고 있다.

www.menuvision.com.au


“소녀상은 언제나 그 자리에”… 전국 각 지역 24주년 수요집회 이용수 할머니 “후손에게 책임 넘길 수 없어…앞장서 해결하겠다” 수도권 지자체장 32명 “한일 위안부 협상은 무효” 재협상 촉구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주한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가 24주년을 맞은 6일 오후 광주시청 시민숲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도 집회가 열렸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85) 할머니가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외면한 한일 위안부 협상에 반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전쟁범죄에 공식 사죄하 고 법적 배상을 하라며 진행해온 한국정신 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수요집회가 6일 24주년을 맞았다.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맞은편 ‘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이날 낮 12시 열 린 제1천212차 수요집회에는 위안부 피 해자 이용수(88) 할머니를 비롯해 야당 국회의원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 시민 사회단체, 대학생·시민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말 정부가 타결한 한일 위 안부 협상을 비판했다. 이날 집회는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 성·김서경 작가가 만든 ‘첫 위안부 증언 피 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의 석고상을 단상 에 모셔놓고 진행됐다.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1992년부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입을 열어 유엔과 전세 계를 돌며 증언에 나섰을 때 정부는 일본 이 불편할까봐 침묵하기만 했다”며 “(지금 까지 성과를 이룬 것은) 모두 피해자들이 만든 국제 외교였다”고 지적했다. 윤 대표는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 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은 것이 위헌 이라는 헌법재판소의 2011년 결정이 나 온 뒤에야 일본 정부에 문제 해결을 요구 하기 시작한 정부가 이번과 같은 ‘굴욕적 인 합의’를 체결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고 주장했다. 정대협은 다른 22개 단체와 함께 구성한 ‘ 평화비(평화의 소녀상) 전국연대’ 명의의 특별선언을 통해 “평화비는 시민의 바람

45


KOREAN NEWS 과 의지가 담긴 공공의 재산이며 국제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평화운동의 상징물”이라며 “평 화비(소녀상)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이 라고 강조했다. 집회에 참석한 이용수 할머니는 소녀상 철거 시도를 막겠다며 노숙 농성을 벌이는 학생들 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이 추운데 맨땅에 앉아 서 고생하는 것을 보고 학생들과 후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않기 위해 절대로 (위안부 문 제를)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89세는 운동하기 딱 좋은 나이이니 내가 앞장서겠다” 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투쟁을 다짐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정부가 국 정교과서를 통해 역사를 지우듯이 소녀상도 은근슬쩍 지우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당 심상정 의원은 “정부가 10억엔을 받고 일본에 너무 많은 것을 내줬다”고 비판했다.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 32명은 이날 수요집 회에서 한일 위안부 협상이 무효라는 공동선 언을 발표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서울지역 15개 지자체 장과 박우섭 남구청장 등 인천지역 2개 지자 체장, 채인석 화성시장 등 경기지역 15개 지자 체장 명의로 발표한 공동선언문은 “한일 협상 안이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배제 했고,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이라는 핵심 조건 이 빠졌다”며 원점에서 전면 재협상하라고 정 부에 촉구했다. 이날 수요집회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소녀상 앞 또는 도심에서 동시다발 집회로 열 렸다.

‘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은 이날 원주 평 화의 소녀상 앞에서 집회를 열어 위안부 합의 안 폐기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 표했다. 이들은 시국선언에서 “피해자를 무시한 한일 정부합의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을 명시하고, 보상이 아닌 배상을 받 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에서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85) 할머니와 시민·여성단체 회원 100명이 광주시청 시민 숲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인근 에서 집회를 열어 협상의 원천무효화를 요구 했다. 울산지역 시민단체 회원 100명은 낮 12시 울 산대공원 동문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한 일협정 백지화를 위한 집회’를 열어 한일 협상 을 ‘야합’으로 규정하고 규탄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모임 은 낮 12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평화의 소 녀상 앞에서, 포항여성회는 오후 2시 포항시 환호해맞이공원 내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각각 수요집회를 열었다. 경기여성연대와 수원평화나비는 낮 12시 경 기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에서 ‘한일 위안 부타결 무효화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고, 사단 법인 열린여성과 평화의소녀상지킴이는 이날 오후 4시 매주 진행하는 ‘합의 무효 및 소녀상 철거 반대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지역 여성단체들의 모임인 부산여성행동 은 오후 2시 부산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열어 “일본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두번 죽이는 굴욕적인 한 일 위안부 협상을 즉각 철회하고 재협상하라” 며 “전쟁범죄를 증언하는 역사적 상징인 소녀 상을 철거하라는 일본의 요구에 분노가 치민 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는 평화나비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춘천시 명동입구와 원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을 열어 협상의 즉각 폐기를 요구하고 서명운 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제주도에서는 낮 12시 제주시 방일리공원 평 화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주평화나비와 ‘2030 정치공동체 청년하다’가 수요집회를 열 어 문화공연과 묵념, 자유발언 등을 이어갔다. 평화나비네트워크충북대·청주연합지부는 오 후 4시 청주시 북문로 청소년광장 평화의 소 녀상 인근에서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소

녀상의 의미를 알리고, 위안부 할머니에게 응 원 메시지를 쓰는 운동을 벌인다. 의정부 평화비 건립위원회 등 시민단체 회원 들은 이날 오후 6시 경기 의정부역 동부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정부의 위안부 협상에 반대하는 선전전을 열어 시민 서명을 받을 계 획이다. 해외에서도 일본 도쿄의 총리관저 앞과 외무 성 앞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1개국 25개 도시에서 집회와 1인 시위가 벌어질 예 정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 일본대사관 앞 수 요집회가 24주년을 맞은 6일 오후 광주에서도 시민·여 성단체 회원 100여명이 광주시청 시민숲에 있는 평화 의 소녀상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100여명이 일본군 위 안부 협상의 원천무효화를 요구하고 있다.

새해목표 설정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2016 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복하시고, 건강하시 고 또한 복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첫 칼럼으로 새해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골라 보았습니다. 목표란 마감시간이 정해져 있는 바램이라고 합니다. 무조건 잘 되기는 바라는 것은 바 른 목표가 아닙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 영에도 현명하고 바른 목표가 반드시 필요 합니다. 목표설정의 조건들로는; 1. 목표가 분명하고 의미가 있어야 하며 2. 목표달성 마감시간에 제한이 있어야 하며 3. 현실적이지만 도적전 이어야 하며 4. 실행과 집중할 수 있어야 하며 5. 목표 성취의 진행과정을 측정 할 수 있어 야 합니다. 목표 설정의 첫 단계는, 일단 어떤 기간내에 달성 할 수 있는 목표들을 적어 보는 것 입니 다. 그리고 위의 목표 설정의 조건들에 벗어 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목표 수치와 목표 달 성 예상 일자를 정합니다. 다음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한 분야씩 현실 적으로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분하여 설정 합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 하고 난 다 음에 그 진행 상황과 성취 여부를 측정 할

46

수 있는 지표를 정하고 또한 체트리스트를 만듭니다. 목표들과 그 측정 장치를 마련 한 후에는, 그 목표들을 달성 하기 위한 전략들을 준비 합 니다. 현재의 수치와 목표 수치를 비교 분 석 한 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들을 실행 합니다. 목표 설정시 고려 해야 하는 중요한 점 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서로 모순되는 목표를 세우지 말아야 합 니다. 2.목표는 구체적 이며 또한 측정할 수 있는 수치로 표현 되어야 합니다. 3.마감일을 정해야 합니다. 마감일이 없다 면 목표에 도달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을 것 입니다. 4.너무 크고 추상적인 목표가 아닌 구체적 이며 성취할 수 있는 목표들을 세분화 하 여 세웁니다. 5.목표 성취시는 축하와 보상이 따라야 합니 다. 이러한 보상은 다음 목표 달성 동기 부여 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새해에는 좋은 목표들을 세우시고 또한 성 공적으로 그 목표들을 달성 하시기 바랍니 다.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47


KOREAN NEWS

“왜 웃어” 창원 조폭 울산서 시민 집단폭행…5명 구속 울산지방경찰청은 6일 자신들을 보고 웃는 것 같아 기분 나쁘다며 시민 을 집단폭행한 조직폭력배 신모(30)씨 등 7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입건했다. 경남 창원지역 폭력배인 신씨 등은 지난해 11 월 7일 오전 4시께 울산에 왔다가 남구 삼산 동 유흥가에서 A(20)군 등 3명을 폭행해 코뼈 와 치아를 부러지게 하는 등 전치 2∼3주의 상 해를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 률 위반)다. 신씨 등은 술을 마시고 길을 걷다가 주차된 차 안에 있던 A씨 일행이 웃는 것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며 끌어내 폭행했다. 또 겁에 질려 달아나는 A씨 등을 20m가량 따 라가 계속 때렸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신씨 등이 모두 86년생으로 이날 창 원, 울산, 인천 등지에서 활동하는 동년배 조 폭 30여 명이 울산에서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특히 전국의 조폭들이 연계, 각 지역을 돌아가며 이처럼 모여 범행을 모의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폭이 시민을 위협하거나 폭 행하는 행위를 적극 단속하겠다”며 “피해 시민 들은 꼭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6일 자신들을 보고 웃는 것 같아 기분 나쁘다며 시민을 집단폭행한 조직폭력배 신모(30)씨 등 7명 을 붙잡아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입건했다. 당시 시민을 따라가는 조폭들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

경찰, ‘회장님 갑질’ 몽고식품 수사…고용부는 특별근로감독 위법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키로 경찰이 ‘회장님 갑질’로 물의를 빚은 경남 창원 몽고식품과 김만식 전 명예회장에 대해 수사 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도 특별근로감독을 벌이고 위법행 위 신고센터를 운영해 몽고식품의 위법행위를

엄정하게 제재키로 했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창원지방검찰청 마산 지청 지휘를 받아 김 전 회장에 대한 수사를 진 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폭행 혐의 등으로 김 회 운전기사 폭행 등으로 물의 를 빚은 김만식 몽고식품 명예회장이 28일 경남 창 원시 의창구 팔용동 몽고식 품 창원공장 강당에서 대 국민 사과를 하면서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장에 대한 고발장이 모 단체로부터 접수됐다” 며 “폭행은 피해자 고발이 필요한 반의사불벌 죄지만 상습폭행이거나 근로기준법 위반은 고발 없이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상 사용자 폭행죄는 피해자와 합 의를 했더라도 가해자는 처벌받게 된다. 폭행을 당한 운전기사 A씨는 현재까지 고발 장은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5일 피해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A씨는 “당장은 출석할 수 없다” 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도 6일부터 12일까지 몽

48

고식품에 근로감독관 6명을 상주시켜 노동법 위반 전반에 대해 특별감독에 나선다. 김 전 명예회장의 근로기준법상 사용자 폭행 죄 외에도 부당노동행위, 해고수당 미지급 건 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특별근로감독은 다수의 민원이나 대형 산재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 업장에 대해 실시하는 근로감독을 말한다. 고용부 창원지청은 특별근로감독 외에 몽고 식품 관련 위법행위 신고센터(☎ 055-2396552)를 운영해 광범위하게 수사자료를 수집 할 계획이다.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49


55


BULLETIN BOARD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QLD 한인회는 지난 12월 25일 누사헤드에 서 스노클링 중 실종, 26일 주검으로 발견된 故 이기훈군의 죽음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 니다. 더욱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부모님의 부 담을 줄여드리려고 대학교 4학년 등록금을 마 련하기 위해서 워홀러로 호주에 입국, 지난 2 년간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가지고 한 달 후 에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는 이군의 슬 픈 사연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 습니다. 교민분들의 후원과 도움으로 이군의 장례식은 브리즈번 한인교역자 연합회 주관으로 유가족 일정을 고려하여 아래와 같이 치뤄졌습니다. - 일시: 2016년 1월 1일 오전 10시 - 장소: Mt. Gravatt Cemetery & Crematoria Service Center - 582 Mains Rd. Macgregor QLD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애도를 표하며 도움 을 주신 많은 교민과 단체, 그리고 수고해 주신 브리즈번 한인교역자 연합회 및 브리즈번 쿠 퍼루 침례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QLD 한인회장 현광훈

퀸스랜드주 한인회 정기총회 공고 가. 일시: 2016년 1월 23일 (토) 오전 11시 나. 장소: 샤부하우스 다. 내용 - 2015년 사업결산 보고 - 2015년 감사결과 보고 - 2016년 사업계획 보고 라. 문의: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 2. 2016년 무료법률 상담 공고

- 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2016년 상반기: 1/14, 2/11, 3/10, 4/7, 5/12, 6/9) -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 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 로 신청 -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 (Fines), 자동차 사 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별 (Discrimination), 미 성년자 자녀가 관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2015년 한인회비 납부 및 후원 현황 - 한인회비: 제영갑, 이래경, 윤구현, 이선구 부부, 김피터, 신동욱 부부, 현광훈 외 3명, 정승호, 박재성 부부, 홍요셉, 전진선, 최규 석 부부, 홍종길, 조수희, 서상기, 박영숙, 천용석, 김혜경, 윤장열, 김지연, 천미화, 김 대식 부부, 김진성, 한규희, 고명숙, 김응도, 김용성, 정푸름, 김정기, 이은희, 김대한, 김 현선, 정기언, 남성우, 김문기, 남계숙, 이 종일, 정영경, 조한용, 김혜연, 서정수, 강 희정, 황현숙, 이찬희, 김선규, 이문환, 권 정식, 홍성옥, 임선희, 이미경, 김동관, 호 선자, 강동명, 이우희, 최현영, 강승희, 이 용걸, 이예승, 김영택, 김현상, 김혁, 노규 태, 김승중, 김동원, 최규영, Christine Kim, Jeremy Kim, 임혜숙, 이경재, 김병곤, 임길 혜, 김원화, 강혜리 부부, 이성호, 심춘미, 정찬걸, Jim Han, 박상희 부부, 오길환, 홍 사본, 조영자, 최상욱, 박희문 부부 - 후원금: NAB David Killer Regional Business Executive & Michael Magrath

Business Banking Executive: $12,000, Jaemy Holdings 이재경 회장님: $10,000, 한우리 & 샤부하우스 현광훈 회장님: $10,000, 민주평통 호주 협의회 이숙진 회 장님: $10,000, 리틀즈 로이어즈 김경태 & 이종일 변호사님: $5,500 브리즈번 시티카 운슬: $5,500, 현대자동차 김철환 법인장: $5,500, AQNP Solutions 임상현 사장님: $5,000, 가스공사 호주법인 우인수 부법인 장님: $2,200 Peter Russo MP-Member for Sunny Bank: $2,000 안토니오 바이 올린 김대식 사장님: $2,000, HT 여행사 & 유학닷컴 이문환 사장님: $2,000, Jaemy Holdings QLD Manager 일동: $1,200, 다이아나 호텔 김진성 회장님: $2,000 썬 브리즈번 제임스 김 사장님: $1,000 유정 선 회계사님: $1,000, LED PLUS 김대환 사 장님: $800, 민주평통 호주 협의회: $500, 목회자 협의회: $500, 브리즈번 천주교 회: $500, Duncan Pegg MP-Member for Stretton: $500, 비젼위클리뉴스 이 우희 사장님: $500, 토마스미트 김성호 사 장님: $500, 서부호주 한인회 복현규 전 회장: $500, 민주평통협의회 의원 (무명): $500, Rose Park님: $300, Hope College Sydney 신학대학 & 미국 신학 대학원 김덕 영 목사님: $200, 양진혁님: $100 - 협찬물품: 민주평통 호주 협의회 형주백 부 회장님: 서울왕복항공권 1매, AK 정수기 이 경재 사장님: 비대 1세트 ($1,300 상당), 토탈캐비넷 이종갑 사장님: 욕실정리 선반 10세트($1,000 상당), 클린킹 허성준 사 장님: 스팀청소기 2대 ($1,000 상당), JJ Cleaning Supply 조주현 사장님: 청소기 2 대 ($1,000 상당), U& I 여행사 박형기 사 장님: 시드니 여행권 & 탕갈루마리조트 상 품권 ($1,000 상당), Chiropractic Focus Charlie 원장님: 건강베개 등 ($500 상당), 드림로드 안봉란 사장님: 극세사 이불 퀸사 이즈 2세트 ($500 상당), SK Living 이수근

사장님: $50 바우쳐 10매, Funny Funny: $50 바우쳐 4매, 럭키슈퍼 정승호 사장님: 라면 5박스, 킴스마켓 김상진 사장님: 과 일 10박스 ($300불 상당), 고기세상 이유 진 사장님: $50 바우쳐 5매, LED PLUS 김 대환 사장님: 블루투스헤드 세트 등 ($200 상당), 쌤스베이커리: 롤케익 5개 ($100 상 당), 한국 전통민화 협회 호주지회 남수진 작가님: 한국전통 합죽선 등, 한국 퀸스랜드 한인문학회: $50 콜스상품권 2매, 강남스 타일 헤어 벨리점 최은영 사장님 & 써니뱅 크점 최경주 사장님: 남녀 컷 바우처 총 20 매 ($500 상당), Sunny Flower Florist 강 형석사장님: 화환 2개 ($400 상당), 비젼잡 지, 통메거진, 일요신문, 썬브리즈번, 브리 즈번 스토리: 행사광고, I-Hub 주동식 사장 님: 한인의 날 비디오 촬영 & 행사프로그램 북 및 포스터 디자인, NB Signs: 포스터 및 플라이어 인쇄 협찬 ($300 상당), 한국영화 제: 영화티켓 20장 ($300 상당), 돈돈: $20 바우쳐 15매, 순복음교회: 한인회 바우쳐 사용금액 ($110)

2016년 한인회비 및 성금납부현황 - 한인회비 납부자(계좌번호: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제영갑, 이선구 부부 (고) 이기훈군 관련 성금 - 퀸스랜드 한인회 일동 ($1000), 브리즈번 한인성당 ($500) 한인회 관련문의 -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 - 한인회 사무실 주소: 114 Compton Rd Woodridge, QLD 4114

골드코스트 한인회소식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희망의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교민여러분 각 가정에 복이 충만하고 하시고자 하는일이 모두 원만히 이루어지기길 기원 합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는 작년에 많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중에서 매년 해오는 참전용사 초청행사에 많은 호응을 얻어 참전용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 골드코스트 한인회에서는 지난해를 거울삼아 교민을 위한 한인회의 역할에 더 욱 충실하고자 하오니 교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올해는 제 20대 국회원원 선거가 있는 해 입니다. 지난 19대 국회를 뒤돌아보면서 조국 대힌민국의 앞날을 위해 어떤 인물을 선출해야 하지 깊이 생각해봐야 할때가 온 것 입니다. 대한민국의 선거법개정으로 교민 여러분께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 하시게 됩니다. 선거를 당해 저희 한인회에서는 총영사관과 협력하여 투표권 행사에 최대한 편리제공 을 하겠사오니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새해를 축하드리면서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골드코스트 한인회장 김 광연

교민 동정 한인 경로회 한인 경로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 십시요. 56

2016년1월 모임을 알려 드립니다. 당일 2016년도 년회비 준비 해주시기 부탁 드 립니다.

- 날짜: 2016년 1월 18일 (월) 11:30 - 장소: 비전 하우스 (비전장로교회) 2/6 Corporation Dr. Ashmore

- 회장: 박 웅대 0412176702 - 부회장: 장 베티 0424883177​

www.menuvision.com.au


BULLETIN BOARD

비전유머 남편의 거시기와 마누라 힘깨나 쓴다는 남자 서넛이 큰돈을 걸고 남 성의 세기를 겨루고 있었다. 술이 가득 담긴 주전자를 그곳에다 걸고 오 래 버티는 시합이었는데 한 남자의 힘이 기 울면서 주전자가 떨어지려 했다. 그때 응원 나왔던 그의 아내가 알몸을 드 러내 보이며 “나를 보고 힘을 내라”며 격 려했다. 그런데 그 남자의 주전자는 금방 땅바닥에 나뒹굴었고 다른 사람의 남성만 더 꼿꼿하 게 일으켜 세우고 말았다.

못 말리는 4부자(父子) 모처럼 가족들이 함께 모인 어느 날 초등학 교에 다니는 막내아들이 한자를 배웠다며 ‘ 月火水木金土日’을 보란 듯이 읽었다. ‘월화수목김….’ 그러자 중학생인 둘째 아들이 “야이 짜샤, 그렇게 읽는 게 아니야”라며 ‘월화수목금 사…’라고 했다. 그때 고등학생인 맏아들이 나서며 “그것도 제대로 못 읽느냐”고 동생들에게 면박을 주 며 ‘월화수목금토왈’이라고 읽었다. 그때까지 가만히 듣고 있던 아버지가 하는 말이 더 기가 막힌다.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허어~참, 얘들이 누굴 닮아 이 모양이지? 왕편 가져와서 한번 찾아봐라. 왕편….”

엄마가 없는 이유 한 남자아이가 아빠랑 둘이 살고 있었다. 아이는 엄마가 없어서 슬펐다. 그래서 하루는 아빠에게 물었다. 아이:왜 나는 엄마가 없어? 그러자 아빠는 눈을 지그시 감으며 말했다. “네가 아주 어렸을 때 많이 아팠던 적이 있 었단다. 그때 네 엄마가 의사 선생님을 모 시러 갔었지. 그러고는… 아직까지 의사 선 생님을 모시고 있단다….”

거시기와 담배 공통점 첫째, 처음엔 길지만 나중엔 짧아진다. 둘째, 항상 불조심을 해야 한다. 셋째, 아무리 잘해도 언젠가 끝장난다. 넷째, 몰래 할수록 더 짜릿하다. 다섯째, 하고 나서 바로 또 해도 되지만 기 분이 안 난다. 여섯째, 여러 가지 기교를 부릴 수 있다. 일곱째, 몸무게가 줄어든다. 여덟째, 항상 처음이 좋다. 아홉째, 가끔씩 다른 종류를 해보는 것도 괜찮다. 열번째, 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다

57


KOREAN NEWS 고용부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은 “몽고식품 과 같이 노동관계법령 위반 등으로 사회적 물 의를 일으키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근로감 독 등 근로감독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 우리 산업현장에 잘못된 인사관행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근로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 다”고 밝혔다. 몽고식품이 대국민 사과 당시 밝힌 피해 직원 복직도 회사와 피해자 간 견해차로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고식품으로부터 복직을 약속받은 관리부장 B씨는 지난해 29일 회사가 제시한 근로계약 서에 서명했다. B씨는 회사에서 가져온 계약서가 계약기간 이 1년인 계약서고 연봉도 자신이 생각한 것 과 차이가 난다며 출근을 하지 않겠다고 회사 에 통보했다. 복직이 이뤄지지 않자 B씨는 고용노동부 창원 지청에 부당 노동행위, 해고예고수당 미지급 에 대해 다시 진정을 했다. 그는 회사에는 휴직

계를 제출했다. 운전기사 A씨와 관리부장 B씨 이외도 김만식 전 명예회장 비서실장을 8개월가량 했다는 C 씨도 추가로 ‘피해’를 주장하고 나섰다. C씨는 차량을 몰다 접촉 사고를 내고 나서 한 순간에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C씨는 “김 전 명예회장의 차를 몰다 앞차 급정 거로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나서 회사로부 터 ‘회장 지시’라며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주 장했다.

그는 “회사측의 대국민 사과가 있었지만, 진정 성이 없다고 판단해 진실 알리기에 적극 나서 기로 했다”며 “간부로 일했던 여럿에게 연락해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몽고식품은 A 씨 등 복직과 관련해 해명 자료를 내고 “이번 사태를 그 어느 때보다 심 각하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전 국민 이 보는 앞에서 사죄한 만큼 회사가 밝힌 약속 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반성할 시간 줄테니 시계 맡겨라”…범행현장 돌아온 도둑 “손목시계 돌려받으러 왔습니다.” A(37)씨가 돈을 훔치려고 침입했던 광주 서구 화정동 김모(45)씨의 집을 다시 찾아간 시각은 5일 오후 5시 45분. 그러나 A씨를 기다리던 이들은 자신의 손목시계를 보관하고서 돌려주겠다던 집주인 김씨가 아니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었다. 광주 서부경찰서

A씨가 김씨의 집 담을 뛰어넘은 시각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집안에 보관 중이던 외국 화폐 등 700만원 상 당의 금품을 다급하게 주머니에 쑤셔넣던 A씨 는 때마침 귀가한 김씨에게 멱살을 잡혔다. 다부진 체격의 김씨에게 붙잡혀 30여 분간 꼼 짝 못한 A씨는 평소 아끼던 이탈리아제 명품 시계를 맡긴 뒤에야 김씨의 완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김씨는 반성할 시간을 줄 테니 30분 뒤 다시

와서 시계를 찾아가라며 A씨를 돌려보냈다. 눈앞에서 집안에 도둑이 들었다고 신고하면 제 아무리 신체적 조건이 뛰어난 김씨일지라 도 자신보다 젊은 A씨를 완전히 제압하기 어 렵겠다는 생각에 발휘한 기지였다. 김씨의 말에 순순히 응한 A씨는 시계를 돌려 받으려고 범행 현장을 다시 찾아갔다가 경찰 에게 체포됐다. A씨가 20대 초반에 80여만원을 주고 산 손목 시계는 명품으로서 가치가 떨어진 지 오래지

만, A씨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담긴 애장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절도 등 전과 2범인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려 고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집안에 침입해 돈을 훔치 려 한 혐의(절도미수)로 A씨에 대해 6일 구 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추궁할 방침 이다.

“왜 속옷만 입은 내 사진 밴드에 올려” 동창생 살해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을 동창생 인터넷 공간에 멋대로 올린 데 화가 나 친구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5일 오후 9시께 A(46)씨 가 초등학교 동창을 살해했다며 지구대를 찾 아와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일 오전 4시께 남구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초등학교 동창 B(46)씨를 집 안에 있

58

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불을 지르 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이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을 B씨가 동창들이 함께 사용하는 사회적관계망서비스 (SNS) ‘밴드’에 올려 친구들 사이에 놀림거리 가 되자 이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범행한 것으

로 조사됐다. 앞서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B씨의 시신에서 흉기로 수차례 찔린 흔적이 나오자 이 사건을 살인·방화사건으로 보고 전 담팀을 꾸려 수사해왔다.A씨는 경찰이 동창들 을 탐문 수사하는 것을 알고 심리적으로 압박

을 느껴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 는 “살해 혐의는 인정하고 있지만 방화에 대해 서는 담뱃불이 옮겨붙여 불이 난 것 같다며 혐 의를 온전히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www.menuvision.com.au


한국, 리우올림픽서 금메달 12개로 8위 전망 양궁·태권도·사격·골프 등 금메달 예상 북한, 금메달 5개로 16위 예상

우리나라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에서 금메달 12개를 따내 메달 순위 8위에 오 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럽에 연고를 둔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업 체인 인포스트라다는 6일 올해 리우데자네이 루 올림픽 나라별 메달 전망치를 발표했다. 이 업체는 올림픽을 앞두고 약 1∼2개월에 한 번씩 전망치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6일 발표된 전망치를 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종합 8위 에 오른다는 것이다. 금메달 12개는 양궁 남녀 개인과 단체에서 4 개가 쏟아지고 여자골프 박인비(28·KB금융 그룹),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28·삼성전 기)-유연성(30·수원시청), 유도 남자 73㎏급 안창림(22·용인대), 90㎏급 곽동한(24·하이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원) 등이 시상대 맨 위에 오른다는 것이다. 또 사격에서 진종오(37·케이티)의 2관왕을 비롯한 금메달 3개를 따내고 태권도 남자 이 대훈(24·한국가스공사)도 금메달 행진을 동 참할 것으로 예상됐다. 은메달 4개는 여자 양궁 개인전, 유도 남자 60㎏급 김원진(24·양주시청), 66㎏급 안바울 (23·남양주시청), 태권도 김태훈(22·동아대) 이 후보로 지목됐다. 미국이 금메달 40개로 1위, 중국이 35개로 2 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일본이 금메 달 13개로 7위에 올라 한국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개최국 브라질은 금메달 8개로 10위, 북한은 금메달 5개로 16위 정도의 성적이 기대된다 고 인포스트라다는 밝혔다.

59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실수도 실력이다. 누구든지 시험만 보고 나면 꼭 실수(mistake)를 하여 점수를 깎아 먹곤 합니다. 흔히들 믿기를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실수가 생긴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실수도 실력인 듯합 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수하는 정도가 거의 일정합니다. 수학 시험보면서 계산 실수하는 것을 평균적으로 살펴보면 아주 잘하는 학생들은 1-2, 좀 잘하는 학생들은 3 -4 개, 보 통의 학생들은 5 - 8 개 정도의 계산 실수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 볼 때마다 번번히 그 정도 실수를 꾸준히 합니다. 그러므로 계산의 실수는 사실상 실수가 아니라 그 학생의 실력인 것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학생들의 계산 실수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오랫동안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뇌 속에서 수학 계산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가 정확하게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정확히 작동하지 못한 이유는 신경세포들의 개수가 부족하 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뇌 속에 있는 수많은 신경세포들 중 수학 계산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많을수록 정확하게 계산할 것은 불 보듯이 뻔한 이치일 것입니다. 현재까지 뇌신경과학에서 연구된 바에 의 하면 뇌신경 세포들은 일종의 전기장과 방식으로 기억을 만들어 가므로 계속 반복되어 야 뚜렷하고 정확한 기억을 만든다고 합니다. 반복이 부족하면 기억의 전기장이 약하여 흐릿하게 기억되어 생각이 잘 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계산 실수 역시 순간적인 망각( 까먹음)에서 생김으로 기억의 전기장이 약한 탓일 것입니다. 기억의 전기장이 약해졌다 는 것은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계산연습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공부량이 부 족했다는 것이죠. 결국 공부량이 부족하니 계산 실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공부량이 많 은 수학 잘하는 학생들이 실수를 적게 하는 것을 보면 공부량과 실수의 횟수는 비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계산실수는 실력부족인 것입니다. 계산실수로 까먹는 점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학 문제를 반복적으로 더 많이 연습해야 만 합니다. 더 많은 시간 반복하여 수학 계산을 담당하는 뇌신경세포수를 늘려서 수학 문제에 대한 기억을 강화시키면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이유로 인해 수학 점수는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첫째, 더 많은 수학 기억으로 인해 시험 문제를 더 많이 풀 수 있어 점수가 상승하고 둘째, 수학 계산 담당 뇌신경세포의 갯수가 많아져 실수가 줄어들어 점수를 덜 까먹게 됩니다. 장황하게 제 나름대로 느낀 바를 피력했는데 한마디로 요악하면 “ 더 많은 시간 열심히 공부하면 실력은 높아지고 실수는 줄어들어 점수가 오른다” 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지루하고 힘든 끝없는 노력의 고통을 지나야만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동서고금의 진리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오늘도 열공합시다… 파이팅..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야!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안 오는거야?” 백 타가 전화기에 소리를 치고 있었다. 전화기 넘어 에서 친구 장 타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야~ 미안한데~ 지금 가고 있거든~. 좀 기다려봐~” 장 타씨의 목소리는 쩔쩔매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잠시 후 1번홀 티 박스에 도착한 장타 는 숨을 헐떡이며 다가왔다. “야야 있잖아…… 내가 오늘 늦으려고 그런건 아닌데…….” 사실 장 타는 약속 시간을 착각해서 다른 일과 겹치게 일정을 잡았던 것이였다. “야! 너의 그 변명이 한 두번이냐? 요즘들어서 이렇게 매번 늦으면 어떻게 하냐?” 백 타는 단단히 화가 났다. “너 그 얘 기 몰라?” 장 타가 대답 했다. “무슨 얘기? 뭔지 말을 해야 아는지 모르는지 대답을 하지….” 흥 분한 백 타는 장 타의 투덜 거리는 말을 듣고 갑자기 웃음이 터졌다. “푸하하~. 그래그래 내가 너 무 흥분해서…. 어째든 이젠 약속 시간을 잘 지키자! 알겠냐?” 장 타는 얼떨결에 백 타의 화가 풀 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어? 그럼그럼. 이제 약속 시간 잘 지킬게. 걱정마~ 그런데 아까 니가 하던 얘기는 어떤 얘기냐?” 백 타는 잠시 잊고 있었던 얘기를 장 타에게 하기 시작 했다. “ 어? 아~ 그 얘기? 예전에 어떤 친구 3명이 함께 골프를 하고 있었지. 그런데 그 중 한명이 골프 60

장 밖 도로를 지나가는 영구 차를 보고 갑자기 모자를 벗고 묵념을 하더래.” “왜? 갑자기? 아는 사람이였나?” “그래서 다른 사람 하나가 너 처럼 생각하 고 물어봤데. 혹시 저 영구차에 누워계신 분을 잘 알던 분이시냐고.” 그러더니 백 타가 설명을 하다가 갑자기 이야기 속의 주인공 처럼 묵념을 하는 행동을 하다가 고개를 천천히 들며 주인공의 대사를 직접 했다. “네 잘 알다마다요. 저 영구차에 누워있는 분은 제 집사람입니다. 오늘 이 골프 약속 때문에 장례 식엔 참석을 못했죠.” 이 황당한 얘기를 들은 장 타는 웃음이 터졌다. “야야야. 그게 말이되냐? 엉터리다!” 백 타도 함께 웃으며 말 했다. “그래. 당연히 만든 얘기지만 그 만큼 골프 약속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골프는 서로가 약속한 것을 지켜야만 재미있는 스포츠이니까~”

www.menuvision.com.au


이솝 이야기 The Mountain in Labor A MOUNTAIN was once greatly agitated. Loud groans and noises were heard, and crowds of people came from all parts to see what was the matter. While they were assembled in anxious expectation of some terrible calamity, out came a Mouse. Don’t make much ado about nothing. 요동하는 산 어떤 산이 한번은 심하게 진동했다. 엄청난 굉음과 소음들이 들려왔다, 그래서 방방곡곡 으로부터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러 왔다. 그들이 어떤 무시무시한 재앙을 초 조하게 기다리며 모여있을 때, 한 마리 생쥐가 나왔다. 헛소동을 떨지 말라. 태산명동서일필

61


62

www.menuvision.com.au


‘응팔’ 이동휘, 9살 연하 모델 정호연과 열애 7년차 모델 정호연, 9일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출연

‘응답하라 1988’로 급부상한 배우 이동휘 (31)가 열애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연인은 9살 연하의 모델 정호연(22) 이다.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6일 “ 이동휘가 정호연과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고 전했다. 소속사는 그러나 “둘의 만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에서 ‘도롱뇽’이 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동룡 역할을 맡으면 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춤을 좋아하는 까불거리는 캐릭터인 동룡으로 웃음을 주 는 그는 이 드라마 한편으로 단기간에 통신 사, 자동차, 금융, 치킨 등 광고를 4편이나 찍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2012년 영화 ‘ 남쪽으로 튀어’로 연기를 시작한 이동휘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는 이후 ‘감시자들’ ‘뷰티인사이드’ ‘도리화 가’ 등의 영화에 출연하다 이번에 ‘응답하라 1988’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의 연인 정호연은 2013년 온스타일 ‘도 전 슈퍼모델 코리아4’에서 3위로 입상한 신예다. 정호연의 소속사 에스팀은 이날 이동휘와 의 열애가 알려지자 보도자료를 내고 “정호 연은 올해 데뷔 7년차로 KYE, 지춘희컬렉 션, SteveJ&YoniP 등 유명한 쇼의 런웨이 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또 오는 9일 시작하는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정 호연은 모델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 기 위해 지금에 더욱 충실히 열심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63


COLUMN

최초 호주상담협회 한국어 센터 2015년 리포트 2015년은 호주의 한국인 상담인들에게는 아주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그 이유는 오랫동안 한국어 로 공부하는 상담과정으로 통해 한국인 상담가들이 배출은 되었으나 상담협회 가입후 상담가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상담협회자격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결국 전문 상담가 로서의 길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2015년은 처음으로 한국어 상담 코스 를 저희가 시드니에 개설했던 2005년으로부 터 11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어로 호주상담협 회 ACA (Australian Counselling Association) 산하 NSW와 ACT 를 위한 상담협회 회 원을 위한 모임인 전문상담협회 (Professional Counselling Association)에 한국어 센터 가 세워진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어로 수퍼비 젼도 가능하고 연장전문교육인 OPD (Ongoing Professional Development) 가 가능해 진 것입니다. ACA (Australian Counselling

Association)와 PCA (Professional Counselling Association) 회원 가입만 하면 상담 사 자격 요건을 한국어로 무료제공되는 혜택 을 누릴 수 있게된 것입니다. 또한 2009년부 터 온라인 상담과정을 만들어 운영한 노하우 를 활용하여, 한국어 상담협회 미팅에 직접 참 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수퍼비젼과 OPD가 가능하도록 도왔습니다. 호주상담협회에서 온라인 서포트는 한국어로 최초로 시도할 수 있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호 주 전역 어디에 있든지 그 혜택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기존에 졸업한 학생들이 이미 전문 상담을 포기한 상태라서 회원 가입의 필 요를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렇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나간 2년간 공부하면서 많은 감동과 은혜가 있었고, 비젼 도 있었던 것을 기억하시고 새롭게 도전하시 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PCA 협회 가입은 특정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상담사들을 위한 협회 입니다. 2015년은 10 시간의 수펴비젼이 제공되었고, 16 Point 의 OPD 가 제공되었습니다. 현재 22명의 한국인 회원이 가입된 상태입니다. 당 초 예상이 10명정도 였는데, 두배가 넘는 놀 라운 회원 가입에 상담협회가 놀랐고, 한국어 센터가 필요했던 것에 대한 확실한 입증이 된 것입니다. 매년 더 많은 학생들이 배출되기에 더 많은 회원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년의 OPD는 의사소통이론, 긍정심리 학, 성격분석도구인 DISC 그리고 집단상담을 했었고, 2016년도에는 비폭력 대화, 레질리 언스, 중독 그리고 이야기 치료가 준비중입 니다. 물론 필요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배움이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OPD 시간 자 체를 더 늘려서 다른 곳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상담협회 OPD가 채워지도록 도울 것입니다. 결국 별도의 비용없이 상담협회 가입만으로도 충분히 상담협회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 울 것입니다. 또한 상담협회 총회 모임에 함 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동시통역 서비스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가급적 호주인들과 함께 대화 하고 한국인 모임에 호주인 상담협회 주요인 사들도 불러서 강의도 맡길 계획입니다. 또한 2015년부터 모두 7명의 보드멤버가 있 는데 한국인으로서 보드멤버로 추대 되어 당 선되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인들을 대표해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건의하고 상답협회의 중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 다. 상담협회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 욱더 발전되고 개선이 되어지는 한국어 센터 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나아가 함께 교민들 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함께 도모하고 섬 길 수 있는 호주상담협회 한국어 센터가 되기 를 바랍니다.

호주기독교대학 대표 김훈 목사 시드니 한국인 PCA 연락처 0402 140 905, sbsywam@hanmail.net 64

www.menuvision.com.au


COLUMN

비전신앙칼럼

화목케 하는 직책을 받았으니. “세상에는 많은 직업과 직책이 있지만 남을 이롭고 화목케 하는 직책은 그다지 흔하지 않습니다.”

목사 박 상 운 골드코스트제자교회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골드코스트 교 민 여러분. 2016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교 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새해 인사드 립니다. 돌이켜 보면 작년 2015년은 참으로 다사다난 한 한해 였습니다. 전 세계에 걸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났으며 특히, 이라크 및 시리아 사태로 인한 대규모 난민의 사태와 파 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하여 국제사회는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 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호주의 경제도 힘 들었으며 호주 총리가 교체되고 국가가 테러 위협에 노출되어 경계를 늦추지 않는 상황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2016년 새해에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호주의 모든 교민뿐만 아 니라 골드코스트의 각계각층에서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의 삶이 더욱더 건강과 기쁨이 충만 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형통하며 하나님 의 구원의 은총이 풍성하시길 소망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직업과 직책이 있지만 남을 이 롭게 하는 직책은 그다지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책을 부여했다고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서로 화목하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다양한 직업과 문화와 인격과 살 아온 환경이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다보면 서로 마음을 맞추고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상대방을 생각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 조금만 더 상대방을 이해 하고 양보 한다면 서로 화목한 생활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렵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그렇 게 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헐뜯고 미워하고 분노하면서 싸 우고 물어뜯고 죽이는 일은 동물의 세계에서나 가능하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람은 짐승과 다르기 때문에 어떤 환경 속에서도 서로 화목해야 하는 의무 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고 도와주는 화목케 하는 직책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올 새해부터는 가족과 부부와 형제가 친구와 직장 동료가 서로 화목하시고 나아가서 하나님과 도 화목하기 위하여 성경을 가까이 하고 믿음생활을 만들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면서 서로 화목한 직책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18-19] 18; “모든 것이 하나 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 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19; “이는 하나님 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 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 탁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를 인간에게 돌리지 아 니하시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십자가에서 인간 의 죄 짐을 대신 짊어지게 하시므로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살아가는 모든 인류와 화목하 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 죄를 묻지 아니하시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모든 죄는 이미 그리스도 안 에서 처리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 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 사실이야말로 놀라운 생명의 뉴스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 모두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화목한 직책을 가지고 이국땅에서 서로 힘들게 살아가 는 이민 1세대 어르신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젊 은 형제자매 모두가 서로를 대할 때 이해하고 허물을 덮어주고 위로하고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하여 모두가 행복을 가득 채우고 기쁨이 충만 한2016년 새해가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오 늘부터 우리 모두 화목케 하는 직책을 받았다 고 생각하시고 이민 생활이 힘들지만 서로 한 보 양보하면서 함께 화목한 삶을 살아가시면 어떨까요? 그동안 우리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본의 아니게 이해 할 수 있는 일도 오해 하므로 상황이 힘들 어지는 것을 경험 하셨을 겁니다. 이해와 오해의 차이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 로 화목의 반대되는 일이 오해요 화목과 하나 가 되는 일이 바로 이해입니다, 오해로 나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까지 고통당하 는 아픔을 겪지 마시고 이해로 서로가 함께 웃 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고린도후서5:18-21)

65


SPORTS / ENTERTAINMENT

‘후배폭행’ 사재혁, 月100만원 연금도 중단 위기 후배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역도 스타 사재혁(31)이 금고 이상의 실형 을 받으면 그동안 국제대회 입상으로 수령해온 연금도 더는 못 받게 돼 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체육인복지 사업운영규정 제19조(수령자격의 상실 및 회 복)에 따라 사재혁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그 형이 확정되면 연금 수령자격을 상 실한다. 2007년 세계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 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 사재혁은 2008년 9월부터 매월 경기력향 상연구연금 100만원을 받아왔다. 사재혁은 지난달 31일 춘천의 한 술집에서 후

66

배인 황우만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을 일으켰다. 황우만은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재혁은 이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한역도연맹은 4일 선수 자격정지 10년의 중징계를 내려 사재혁이 사실상 선수로서 더 는 활동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 렌즈, 못 보던 건데? 새로 샀지?” 카메라를 만지던 남자는 아내의 기습에 간이 떨어질 뻔했다. “아냐. 있 던 거잖아.” 태연을 가장했지만 소용없었다. ‘우겨보기’가 통하지 않자, 다음에는 ‘공돈 챙겨주기’ 수법을 써보았다. 구입한 렌즈를 보여주며 아내에게 돈을 내밀었다. “바꿔 온 거야. 차액 10만 원 받은 건 줄게.” 남들은 효과를 봤다고 했다. 아내들이 공돈에 정신이 팔려 본질을 잊었 다는 것. 그런데 남자의 아내는 달랐다. “쇼하고 있네. 거짓말 벌금 30 만 원.” 벌금을 내느라 연말정산과 현금수당 등을 모아놓은 비밀계좌가 심대 한 타격을 입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이런 정도일 줄은 몰랐다. 사귈 때의 그녀 는 사진 취미를 지지해주던 ‘전속 모델’이었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가 장 강력한 반대자’로 돌변했다. 동호회의 누군가는 “취미에 남편을 빼 앗겼다는 분노 때문”으로 풀이했다. 여자들 처지에선 남편과 대화를 나 누고 싶은데, 취미에 블로킹을 당하니까 좋아할 수가 없다는 것. 며칠 후 남자는 기다려온 렌즈 매물을 인터넷에서 발견했다. 판매자와 연락을 하려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놀라서 휴대전화를 떨어뜨 릴 뻔했다. “일찍 끝나지? 저녁 먹고 들어가자.” 아내가 어딘가에서 폐 쇄회로(CC)TV로 감시하는 듯한 느낌. 남자는 아내와 저녁을 먹으며 ‘ 정공법’으로 밀어붙여 보았다. “귀한 렌즈가 중고장터에 좋은 값에 떴 더라. 내가 예약했지.” 남자는 어른이 된 후에도 장난감을 원하는 존재 다. 놀이가 1순위다. 일에 매달리느라 잃어버렸던 재미와 보람을 놀이 를 통해 되찾는다. 사랑 또는 소통이 1순위인 여자들과는 다른 것이다. “왜 자꾸 사대느냐”는 아내의 힐난에 남자가 대꾸를 했다. “그럼 여자들 은 왜 자꾸 옷을 사대는 거냐? 다 그게 그건데. 가방이나 화장품도….” 다음 날 인터넷 사진 동호회에 접속하려는데 자꾸만 에러 메시지가 나 왔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남자는 몇 군데를 돌아 본 결과, 그가 가입한 사진 관련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밤사 이에 모조리 바뀌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아침 식탁에 마주앉았 던 아내의 득의만만한 표정이 떠오른 것은 그 순간이었다. 톨스토이의 아내 소피아는 남편의 대화를 엿듣거나 일기장을 훔쳐봤다고 하던데, 21세기의 아내들은 남편을 감시하기 위해 그토록 고생할 필요가 없어 졌다. 컴퓨터만 있으면 편안하게 앉아서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남자들은 이제, 조지 오웰의 빅 브러더보다 ‘빅 마누라’를 걱정해야 할 때가 됐다.

환상의 커플이 있다. 집안도 좋고 하버드를 나온 아름다운 아내, 미남에 유머 감각이 탁월한 작가 남편. 결혼 5주년에 아내가 실종된다. 집안이 엉망인 데다 핏자국까지 남아 있 다. 그런데 술이 덜 깼는지 기억이 없다고 주장하는 남편. 7년 전부터 써 온 아내의 일기가 남편에 대한 의구심을 키운다. 일기에는 그녀가 남편 에게 얼마나 희생당해 왔는지 낱낱이 나와 있다. 모든 단서가 남편을 지 목한다. 그가 아내를 죽이고 시신을 숨겼을 것이라는 정황. 과연 이 부부 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미국 여성 작가 길리언 플린의 소설 ‘나를 찾아줘’의 도입부다. 이 작가 의 돋보이는 점은 낭자한 선혈 없이도 독자를 급속 냉동실로 끌어들인다 는 점이다. 가장 탁월한 부분은 여성 심리를 파고들어 밑바닥까지 보여 준다는 점이다. 책 제목이 ‘나를 찾아줘’지만 ‘나를 알아줘’라고 하는 게 정확할 듯하다. 주요 대목이 아내 마음 따위에 관심이 없는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각별한 참고가 될 만하다. 한마디로 이 책은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남편에 대한 아내 에이미의 복수극이다. 배신감에 치를 떠는 그녀는 ‘남편 나쁜 놈 만들기’로 복수를 한다. 살인범 으로 모는 것으로도 모자라 온갖 수단을 동원해 남편을 ‘잡놈’으로 만들 어 버린다. 그런 남편과 대비시켜 스스로는 ‘희생과 헌신의 대명사’로 이 미지 메이킹을 한다. 일기만 보면 에이미만 한 천사가 없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남편과 시댁을 위해 내던진다. 누가 보더라도 천사가 남편을 잘못 만나 안타까운 희생을 당한 것으로 여길 만한 상황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대부분 거짓이고 조작이다. 에이 미는 치밀한 계획을 세운 뒤 자기 팔을 찔러 피를 뿌린 뒤 집을 떠났다. 우리 일상에서도 정도 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일이 벌어질 때가 있다. 작 심하고 시비 거는 아내에게 남편이 고함을 친다. “돈 벌어다 줬으면 된 것 아냐!” 큰 소리가 오가고 마침내 아내가 앓아눕는다. 아내는 특정 국 면마다 자주 아프거나 다친다. 남편은 ‘나쁜 인간’이 되어 어느 날 문득 자기 집 거실에서 소외감을 느낀 다. 아이들마저 뜨악한 눈으로 그를 바라본다. 모두가 아내의 편이다. 소 설의 에이미는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보물찾기 놀이를 시키곤 했다. 사라 지면서도 남편에게 힌트 남겨 놓기를 잊지 않는다. 이렇듯 어떤 순간에 도 자기 마음을 가늠해주기를 바라는 게 여자의 특성이다. ‘그런 게 뭐가 중요해?’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 이유를 소름 돋게 알려주 는 이 책을 추천한다. 결말까지 지독히 현실적이어서 더 오싹해진다. 마 침 휴가 시즌이다.

살인범으로 모는 것으로도 모자라 온갖 수단을 동원해 남편을 ‘잡놈’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녀가 복수하는 방법

남자는 어른이 된 후에도 장난감을 원하는 존재다. 놀이가 1순위다.

빅 브러더보다 무서운 ‘빅 마누라’

www.menuvision.com.au


HEALTH NEWS

샤워 뒤엔 꼭 자기 알몸을 보라, 자랑스럽게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샤워 직후 알몸으로 욕실 밖을 나서진 않는다. 옷을 챙겨 입거나 대형수건으로 몸을 휘감고 나온다는 의미다. 그런데 온전 히 혼자 욕실 안에 있는 순간에도 전신거울로 자신의 알몸 상태를 확인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거울에 눈길 줄 틈도 없이 황급히 수건으로 몸을 휘감 는다. 하지만 건강전문가들은 샤워 직후 수건으로 몸을 가리기 전, 자신의 나체 상태를 확인하라고 권장한다. 임상심리학자 에이미 L. 플라워즈 박사는 미국 ‘야후 헬스’를 통해 “알몸을 체크하는 과정은 자기 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둔감하게 만 든다”고 말했다. 욕실에는 자신의 몸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철저히 외면하 는 사람들이 있다. 심리학자 사리 셰퍼드 박사 는 여기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고 있 다. 하나는 자신의 몸을 볼 때 장점보다 결점에 먼저 눈이 가는 심리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이 평소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몸 과 스스로의 몸을 비교하면서 드는 상대적 박 탈감이다. 이런 심리가 자신의 알몸을 외면하는 원인이 된다는 설명이다. 셰퍼드 박사는 “우리 사회 는 스스로를 더 나은 상태로 향상시키는 방법 에 대해 고민하도록 요구한다”며 “이런 사회 적 분위기 탓에 자신의 결점이 눈에 띄면 이를 교정해야 할 부정적인 대상으로 인식하게 된 다. 자신의 알몸을 보길 회피하게 되는 이유” 라고 말했다. 비교본능도 자신의 알몸을 외면하는 큰 원인이 다. 사람은 사회가 인정하는 완벽한 기준에 부 합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 패션잡지에 등장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하는 모델의 체형이 아름답다는 사회의 미적 정의가 있다면 이에 부합하지 않은 자신의 몸을 부끄럽 게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럴 땐 마인드 콘 트롤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게 셰퍼 드 박사의 조언이 다. 샤워를 한 뒤 거 울을 보면서 자신 의 몸이 가진 장점 이나 스스로 만족 하는 부위 5곳 꼽아 보라는 것이다. 페 디큐어를 한 발톱이 예쁘다는 식의 사소한 생각도 괜찮다. 사소하 고 작은 시작이지만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큰 심경의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게 셰퍼드 박사 의 주장이다. 플라워즈 박사 역시 긍정적인 사고를 통한 극 복을 추천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외모에 대

해 칭찬했거나 긍정적인 평을 내렸던 때를 떠 올려보라는 것이다. 더불어 최근 자신이 건강 한 음식을 먹었을 때 혹은 운동을 했을 때 느낀 변화를 생각해보는 것도 자신의 몸을 좀 더 긍 정적으로 평가하는 계기가 된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한 효과는 단기간 나타나지

않는다. 처음에는 거울을 보기 불편하고 거부 감이 들 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훈련을 거듭하 면 결국 자신의 몸을 보기 편안해지고 자신감 도 상승하게 된다. 마침내 자신의 몸이 가진 장 점을 항목으로 뽑지 않아도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는 단계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67


HEALTH NEWS

렌즈는 꼭 빼고... 샤워할 때 유의할 3가지 목욕하는 습관은 사람마다 다르다. 뜨거운 욕조에 오랫동안 몸을 담그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때수건으로 몸을 세게 문지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처럼 무심코 하는 습관이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 물에 젖어 녹이 슨 면도칼로 털을 민다거나 뜨거운 물에서 오랫동안 입욕하게 되면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그밖에 다음과 같은 점도 샤워할 때 유의해야 한다. 고민거리는 샤워실에 두고 나온다

콘택트렌즈는 반드시 빼고 씻는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면서 그날 있었 던 일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친 것처럼 순 간 상황이 명료하게 정리될 때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몸을 이완시키는 환경이나 샤워처럼 익숙한 상황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 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 점 샤워를 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고민해 보고 머릿속으로 정리하면 걱정거리를 함께 씻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물과 콘택트렌즈는 절대 접촉하거나 섞여서 는 안 된다. 수돗물이나 생수여도 마찬가지다. 콘택트렌즈는 무조건 렌즈 전용 클리너로 세 척해야 한다. 그런데 렌즈를 착용한 채 샤워를 하는 사람 들이 있다. 샤워를 하다보면 눈 안에 물이 들 어가기도 하고, 직접 물이 닿지 않더라도 욕 실 내 수분이 렌즈에 침투할 수 있다. 특히 소 프트 렌즈는 투과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 해야 한다. 콘택트렌즈가 물에 닿게 되면 물속에 있는 오 염물이 렌즈 표면으로 옮겨 붙어 눈에 감염증 을 일으키게 된다. 물속에서 흔히 발견되는 가 시아메바가 대표적으로 각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렌즈를 착용한 사람은 가시아메바 에 감염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각막에 생긴 염증을 방치하면 각막이식을 해 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거나 실명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안과 전문의들은 반드시 렌 즈를 뺀 상태에서 목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샤워 직후 머리카락은 손가락으로 빗는다 샤워를 하고 나서 젖은 머리카락을 곧바로 빗 질해서는 안 된다. 머리카락은 젖으면 강도가 약해져 손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엉 킨 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풀어내는 정도는 하 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은 건조된 상태보다 젖 은 상태에서 수직으로 쭉 뻗는 성질이 있어 엉 킨 부분을 푸는데 유리하다.

68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69


70

www.menuvision.com.au


662

Vision Weekly News

2016. 1. 8.

71


2016. 1. 8. / 662호 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

22 면

북한 수소폭탄 핵 실험 성공 한듯...

가장 오랫동안 퀸스랜드 교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도 비전위클리뉴스는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달려 가겠습니다. 직접 선별, 번역 해서 전해드리는 호주와 퀸스랜드 현지 뉴스, 한국, 세계 소식들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Vision Weekly V662 by Vision Magazine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