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1. / 660호 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얼굴을 발로 강타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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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포트에서 한국인학생 폭행,강도
브리즈번 원조 고기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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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모녀 비극적 참사
한국청년, 두 명의 강도에게 공격당해 의식잃고 병원후송 골드코스트의 밤 거리에서 한국 청년들이 두 명의 남성에게 이유없는 공격을 당해 이 중 한명은 머리를 발로 차여 의식을 잃은 채 지갑과 휴대전화 등을 도난당했다. 시청 보안카메라에 찍힌 영상에 의하면 사 우스포트의 스카보로우 스트리트에 있는 한 노래방 바깥 도로턱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 우고있는 두 명의 한국청년이 이유없이 공 격당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었다. 이 학생들에게 접근한 두 명의 남성들 중 한 명 이 이들에게 말을 거는 사이 다른 한명은 뒤 쪽으로 서성거리다 순식간에 이 중 한 명의 머리를 걷어찼다. 머리를 차인 학생은 바로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다른 학생은 달아나 노래방 건물로 들어가자 그들을 뒤쫓아 들 어가다가 다시 나온 공격자들은 의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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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있는 학생의 주머니를 샅샅이 뒤져 지갑과 휴대전화기 등을 훔쳐 달아났다. 경 찰은 무방비 상태에서 순식간에 당한 이번 공격에 대해 “역겹고 소름끼치는” 범죄라고 묘사했으며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오는 “한 방 주먹질 공격(one-punch attack)”과 비 교하며 다시는 이와같은 짓을 못하게 할 것 이라고 강한 수사의지를 밝혔다. “이와같은 유형의 비겁한 범죄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범죄이며 매우 불미스러운 행위이다.”라고 경찰관계자는 말했다. 20대로 알려진 피해 자는 공격당하자마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 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의 부상이 심 각한 정도는 아니며 발차기 공격으로 의식 을 잃은 것에 비해 부상 회복상태가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자정이 막 지난 화요일 새벽녘에 일어났으며CCTV 영상이 공개된 이후 26세의 라브라도 남성이 목요 일 오후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무장강도 및 신체상해를 유발한 두 건의 공격 혐의로 기 소되어 다음날 사우스포트 치안법원에 출두 했으며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중이다.
11세 딸이 엄마에게 살해당하고 엄마 도 자살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브리즈번의 한 아파트에서 11 세된 딸의 시신 이 발견되었고 근처 동네에서 엄마의 시신 또 한 발견되었다. 경찰은 8일 새 벽 1시 45분경 신고를 받고 오켄플라워의 던모어 테라스에 있는 한 아파트로 출동해 욕실에서 소녀 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그녀의 사망은 폭력에 의한 사망으로 단정지었다. 또한 소녀의 엄마인 49세 여 성은 투옹근처 아처 스트리트에서 동네 주민에 의 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소녀의 엄마는 스스로 목 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녀의 아버지 65세 남성은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아파트에서 잠을 자 고 있었다. “다들 짐작하듯이 이보다 더 끔찍한 참 사는 없다. 심한 폭력으로 인한 죽음이다. 소녀의 아버지는 너무나 끔찍히 괴로워하고 있다.”라고 경 찰 담당자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사건 당시 부부의 8세된 딸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밤 이 아파트 건물에 있었던 사람이 있다 면 범죄방지센터 1800 333 000으로 연락해 주길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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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배수로에서 남성 시신 발견, 32세 여성 살인혐의 기소 브리즈번 남동부 카팔라바의 배수로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후 32세의 여성이 살인혐의로 기소 전날 오후 51세 카리나의 시신이 이곳에 유기된 후 체포된 이 여성 은 한 건의 살인혐의로 브리즈번 치안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 찰은 시신발견 현장에 범죄구역을 설정하고 현장에 대한 조사를 계
속하고 있으며 경찰조사관들은 이 살인사건을 단독범행으로 보고 있다.
골드코스트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총격사건 경찰은 골드코스트 메리맥의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총을 쏘며 달아난 용의자를 찾고있다. 총기범은 19세 여성이 운전하는 차에서 내려 주차되어있던 차를 향해 여러발의 총을 쏘았다. 총격을 당한 차량에는 두 남성이 타고 있었으며 그 중 24세의 남성이 다리에 총을 맞고 로비나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총기범은 운전 자 여성을 현장에 남겨놓은 채 혼자 달아났고 그 여성은 경찰에 체
포되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공격은 무작위 범행이 아 니며 삼각 애정관계로 인해 촉발된 범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 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이며 다른 시민들에 대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현재 가해자를 추적중이라고 말했다.
골드코스트 가정집, 한 달 사이에 두 번 총격 당해 노인 여성이 사는 골드코스트의 한 가정집에서 한 달 사이에 두 번이나 총격사건을 당했다. 응급구조대는 일요일밤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전화를 여러차례 받 았으며 경찰은 번달의 한 가정집 대문으로 총탄 한발이 발사되었다 고 밝혔다. 이 집에는 72세된 여성 노인 혼자 살고 있으며 아무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경찰은 지난 11월 24일에도 같은 집에서 비 슷한 유형의 총기사건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고우 카트(go-kart) 사고로 60대 여성 사망 퀸스랜드의 한 할머니가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가족들과 함께 고우 카트를 타다가 기둥에 부딪혀 즉사했다. 말콤 턴불 총리
메리버로우에서 온 이 여성은 BMX 레이싱을 위해 만들어진 빈리의 고우 카트 트랙에서 가족들과 레이싱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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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가 철제기둥에 충돌했을때 카트는 빠른 속도로 달리던 중이었다 고 경찰은 말했다. 한편 사고가 난 카트는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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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고 총리는 경고했다. “우 리는 위험부담을 지더라도 혁신적인 국가문화 를 창출해내기 원한다. 그렇게 해야지만 경제 전반에 혁신적인 환경을 성장시킬 수 있기 때 문이다. 이제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의 21세기, 다시말해 우리의 인적자본에 의해 국민소득과 생활수준이 결정나며 더욱 호주가 성장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광산업의 붐과 CSIRO(영연방 과학및 산업연구기관)에 1억달러 추가지 는 달리 호주를 위해 영원히 지속가능한 차세 원 및 큰 세금변화를 포함, 24가지의 새로운 방안으로 대의 붐인 아이디어 붐을 이제 시작하려한다.” 신규 벤처사업들을 지원할 예정 라고 그는 말했다. 호주의 사업체들이 경쟁력 말콤 턴불 총리가 그의 집권이래 최초로 주도 하기에 지금보다 더 많은 기회가 열렸던 적은 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사업체와 대학 및 연구기 하는 주요경제계획서에서 “호주의 아이디어 없다. 우리 호주는 지금 진정 글로벌 시장의 일 관들간의 합작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그래서 이 활성화(Australia’s ideas boom)” 라는 타이 부가 되어 모든 회사들이 성장할 수 있게 지원 패키지는 대학과 연구소, 사업체들 간의 교류 틀을 가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11억 달러 규 해주는 위치에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큰 위 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의 이 과학혁신 패키지는 “ideas boom” 이 험부담을 감수해야하는 투자자들을 격려하기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을 위한 핵심적인 기술을 라고 불리우는데 국가적 혁신을 위해 총리가 위해 이 패키지에는 3년이상 사업을 유지하는 익히고 졸업하도록 학교마다 컴퓨터 코딩 교육 매우 기대를 거는 4개년 국가 대계획이다. “우 신규 사업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자본이득세를 을 촉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나라의 최고 자산은 땅속에 묻혀있는 지하자 면제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파산법을 완화시키 이 패키지에는 사업가들을 호주에 유치하기위 원이 아니라 그 땅위를 걸어다니는 2400만명 는 혜택도 포함된다. 이 패키지는 모든 사업체 의 국민들이다.”라고 턴불 총리는 말했다. 이는 들이 더욱 혁신적이 되도록 격려하고 선도하며 그의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의 가장 중요 영감을 주기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그는 말했 한 의제로서 이 프로젝트를 묘사하고있는 것이 다. 이 패키지는 4가지 분야에 촛점을 맞추고 기도 하다. 7일 오후 턴불총리는CSIRO에서 크 있는데 첫째 호주인들의 재능과 기술을 개선 리스토퍼 파인 산업혁신 및 과학부 장관을 대 시키고, 둘째 연구를 상업화시키며, 셋째 자본 동하고 정부의 국가혁신 및 과학지향안에 대해 을 늘리고, 네째 위험부담을 갖도록 독려하는 발표했다. “호주는 세계경제의 엔진이라고 할 것이다. 호주의 대학, 연구기관 그리고 직장들 수 있는 아시아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새로 은 세계수준이지만 좋은 아이디어들을 상업화 운 자유무역협상을 일본, 중국, 한국과 맺었으 하는데 있어서 호주는 많이 뒤처져있고, 사업 므로 더 많은 문이 열린것이다. 호주에서 사업 체들과의 연구합작에 있어서는 OECD 국가들
과학으로 국가혁신 계획하는 말콤 턴불 총리, 11억불짜리 4개년 국가 프로젝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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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457비자에 대한 변화, 영주권 취득의 유연 함도 포함되어있다. 혁신적인 재능을 독려하기 위한 턴불정부 의 패키지에는 새로운 비자를 소개하여 해외 의 사업가들을 호주에 유치할 계획도 포함되 어 있다. 2016년 11월에 소개될 사업가 비자 (entrepreneur visa)는 이번에 발표된 국가혁 신 및 과학독려 계획의 한 부분이다. 이 비자 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 3자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되 는 비자이다. 좋은 재능을 국가에 보유하기위 해 정부는 과학, 기술, 수학 및 특수화된ICT전 공을 한 해외의 박사과정 학생과 이 분야 연구 자격증을 가진 석사과정 학생들이 영주권을 쉽 게 받을 수 있게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들은 높은 재능을 갖춘 사람들이 호주에 입국하거나 거주하는데 있어 걸림돌을 제거해주는 것이라 고 피터 더튼 이민부장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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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관련 핫 라인 전화 서비스, 아이 연령 5세까지로 확대, 육아부모들에게 도움제공 이전의 아기관련 상담전화서비스(baby-only phone service)를 확대 해서 이제는 5세까지의 아이를 둔 부모들이 자녀양육에 관한 무료전 화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모든 양육부모들에게 무료이며 연방정부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핫라인 및 비 디오 콜 서비스로서 과거에는 생후 12개월까 지의 아기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제공되었 지만 이제는 더 많은 가정들을 지원하도록 계 획하고 있다. 5세까지 연령대의 아이를 기르 는 양육부모들은 아이들의 심한 떼쓰기(tantrums), 스스로 용변보기(toilet training), 처 음 학교가기(starting school)등에 관한 조언 이 필요할 시에 이 무료라인으로 전화해서 조 언을 구할 수 있다. 어린자녀를 양육하는 부 모들이 직면한 수면결핍, 나이어린 여러 아이 를 한꺼번에 기르는 고충, 재정적인 감당능력, 좋은 부모가 되기위한 스트레스 등은 1000명 이상의 부모들이 설문조사에서 밝힌 공통적 인 걱정거리들이었다. 임신, 출산, 아기서비스 (The Pregnancy, Birth and Baby service)라 는 명칭의 이 전화서비스 대변인 다이앤 잴리 티스씨는 아기가 돌을 지난후에도 부모들의
양육걱정은 계속되기 때문에 그 서비스 연령 을 5세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부모가 된다 는 정서적 측면들 중 약간의 불안감과 걱정 그 리고 스트레스의 문제는 아이가 12개월이 지 났다고해서 마술처럼 싹 없어지는 것이 아니 다.”라고 처음 엄마가 된 콜린 스미스씨는 말 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전반적으로 좋은 일 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데에 여러날 동안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고 그녀는 말했다. 간호사나 카운셀러 등 양육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자 하는 부모들은 비디오 콜을 통해 직접 얼 굴을 보면서 상담을 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 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부모들은 The Pregnancy, Birth and Baby service 웹사이 트를 방문할 수 있고 조언, 상담이 필요한 부 모들은 24시간 핫 라인 번호 1800 882 436 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리아에서 ISIL 과 싸우던 호주청년 독일에서 추방, 브리즈번 집으로 귀향 23세 애쉴리 다이볼은 멜번으로 입국해 호주연방경찰의 조사를 받고 무혐의로 풀려났으나 다시 전쟁터로 가길 희망 시리아에서 테러단체 ISIL 에 대항해 싸우다가 독일당국에 의해 추방된 호주청년 애쉴리 다 이볼이 브리즈번의 집으로 돌아왔다. 23세 애 쉴리는 50명 가량의 지지자들과 가족, 친구들 의 환영을 받으며 고향에 돌아왔다. 그는 먼저 멜번공항으로 입국하여 호주연방경찰의 조사 를 받고 무혐의로 풀려나 가족들이 있는 브리 10
즈번으로 돌아왔다고 변호인은 말했다. 그러 나 애쉴리는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친 구들에게 남긴 메시지에 아직도 연방경찰의 조사를 계속 받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 월 ISIL과 대항해 싸우는 쿠르드족 군대와 합 류하기 위해 시리아 북부로 갔으며 그로부터 7개월 후 독일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독일당 www.menuvision.com.au
AUSTRALIA NEWS 국에 의해 억류된 바 있었다. 애 쉴리의 부모, 스콧과 줄리아 다 이볼씨는 그들의 아들이 호주정 부가 법으로 금지하는 해외 전 쟁 가담 행위로 기소될 만큼 잘 못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는 애쉴리가 이번에 기소 되지 않았으며 문제는ISIL와 함 께 싸우거나 아니면 ISIL에 대항 해서 싸우든가 둘중의 하나인데 그 둘은 완전히 정반대이므로 그 법 자체에 문제가 많다고 말했 다. 그는 전에 말콤 턴불 총리에 게 정부의 관련법안이 잘못되었 다면서 자신의 아들을 기소하지 말고 사면해 달라고 요청한바 있 었다. 줄리아 다이볼씨는 그녀의 아들을 가리켜 “영웅”이라고 칭 하면서 아들을 다시 보게되어 말 할 수 없이 기쁘다고 말하며 아 들이 집에 무사히 돌아왔다고 밝 혔다. 그러나 애쉴리는 집에 있 는 것보다 전쟁터로 다시 돌아가 길 원한다고 말했다. 호주연방경 찰은 성명을 통해 이 사안과 관 련한 호주정부 및 모든 관련기관 의 최우선 순위는 공공의 안전이 라고 말하며 공공의 안전에 위협 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 누구라 도 관련기관의 조사를 받게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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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사건 “최고의 소식”이라고 찬양한 남성 체포 파리의 테러공격이 있은 후 자신도 유럽에 가서 사람들을 죽이고 싶다고 말해 기소되었던 브리즈번 남성에게 법원 은 보석을 허락했다. 브리즈번 서부 인도루필리 쇼핑센터의 울워쓰 정육코너에서 일하는 매튜 허친 슨은 지난달 파리에서 일어난 끔찍한 참 사에 대해 “내가 하루종일 들은 중 최고 의 뉴스”라고 동료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 해졌다. 어머니와 함께 사는 그의 시골집 을 수색한 경찰은 합법적인 총기류와 폭 발물들을 부적절하게 보관한 혐의로 그 를 체포하였다. 브리즈번 대법원 피터 플 래너건 판사는 허친슨이 지역사회에 “어 떤 실제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그에게 보석을 허락했다. 파리테 러공격이 일어나던 날 허친슨은 직장에 서 스카이 뉴스를 통해 테러사건을 시청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동료들에게 하 는 말을 다른 직원들도 들었는데 그는 “ 이건 내가 하루종일 들은 중 최고의 뉴스 다. 이래서 모든 나라들이 국경을 봉쇄해 야 된다.”라고 말했다는 진술이 법원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또한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싶다. 가서 큰 칼 (마체테)을 가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죽이고 싶다.”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졌으며 후에는 유럽국가들이 난민들 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한 것 으로 알려졌다. 그의 언행을 우려한 직원 들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 찰은 그의 시골집을 수색하여 12정의 총 기, 50박스의 실탄, 방탄복, 야간투시경 등 일련의 합법적인 무기류를 발견했다. 그는 시골에 있는 그의 어머니 집에서 밤 에 집을 훼손시키는 야생돼지나 들개들 을 사냥하는데 이 무기류를 사용한다고 진술했으나 이 무기류들을 안전하게 보 관하지 못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에 대 한 정신 감정이 이루어진 후 판사는 그가 공공에 대한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했으 며 앞으로 무기류를 사용하지 않고 24시 간마다 PA 병원 정신과에 보고를 하는 조 건으로 보석을 허용하였다.
북한이 올해 초부터 청진조선소에서 병력 침투용 잠수함을 생 산하기 시작해 이미 7척을 건조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이 9일 현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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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국제시세 ‘날개없는 추락’…톤당 40달러 붕괴 국제 철광석 시세가 이번 주 톤당 미화 40 달러 선이 붕괴하는 등 끝 모를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업체의 주가는 3년 이상 곤두박질을 쳤으나 최근에도 하루 10%가까이 폭락하 는 등 수십억 호주달러가 허공으로 날아가 는 실정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장에서는 철광 석 가격이 1% 하락하면서 톤당 38.99 달 러를 기록했다. 전날 40 달러가 붕괴한 뒤 하락세가 이어졌다. 같은 날 런던시장에서도 39.60 달러로 떨 어지면서 최근 10년 사이 최저가 수준으로 추락했다. 2011년만 하더라도 톤당 200 달러가량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무려 80% 가까이 내려앉은 셈이다. 런던증시에서 거래되는 리오 틴토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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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이날 하루 8.4% 폭락한 채 마감됐으며, BHP빌리턴과 글렌코어 같 은 광산업체도 5~7% 가 량 빠졌다. 철광석의 가격 급락 요인 으로는 경기 침체에서 헤 어날 줄 모르는 중국의 수 요 격감이 지목되고 있다. 철광석 가격은 1988년 정 도만 하더라도 톤당 10 달 러 수준이었으나 중국 경 제의 성장과 맞물리면서 급등세를 타다 결 국 중국의 수요 감소에 발목이 잡혔다. 뷰포트 증권의 트레이더 바실 페트리데스 는 8일 BBC 방송에 “중국 경제 전망에 대 한 우려가 계속되는 한 광산업체 주가는 약 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업체들의 지속적인 공급 확대, 헤지펀드들의 공매도 붐 등이 철광 석 가격을 계속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하 고 있다. 브라질의 발레, 호주의 BHP 빌리턴과 리오 틴토는 시장 점유율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공급을 계속 늘리고 있다. 중국의 비축량은
최근 7개월 사이에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호주 광산재벌 지나 라인하트의 로이 힐 광산 철광석이 선적을 마치고 수일 내 출항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또 하나의 악 재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서부 포트 헤드랜드에 세계 최대 벌크 수출 터미널을 확보한 로이힐 광산 측은 생 산량의 90%는 이미 장기 계약을 맺은 상 태라며 추가 가격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글로벌 업체들과 달리 손익분기점 이 40 달러 안팎인 중견 업체들의 경우 가 격 하락세가 지속하면 결국 광산 문을 닫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9일 “시장 을 떠나는 투자자들의 발길을 돌리게 할 이 유나 시기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며 약세가 더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호주 정부는 주요 재원인 광물 수 출이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자 오는 11 일 연방총리와 주총리들이 만나 부가가치 세(GST)를 현재 10%에서 15%로 늘리 는 등 최대 450억 호주달러(38조원)의 재 원 확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 해졌다.
‘광산 붐’ 붕괴 호주, ‘아이디어 붐’ 으로 재도약 선언 해외 기업인용 비자 도입 등 경제 전반 혁신 나서기로 호주 정부가 ‘광산 붐’ 붕괴에서 비롯된 경제적 어려움을 ‘아이디어 붐’ 조성을 통해 돌파하기 로 했다. 호주 정부는 이를 위해 해외 기업인을 적극적으 로 유치하는 동시에 산·학·연 연계 및 과학·기술· 공학·수학(STEM)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등 경제 전반의 혁신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말콤 턴불 총리는 7일 향후 4년간 11억 호주달 러(9천500억원)가 투입될 이같은 내용의 경제 혁신안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취임한 턴불 총리 로서는 자신의 첫 주요 경제 정책을 내놓은 셈 이다. 통신장관 출신으로 정보기술에 정통한 턴불 총 리는 이 자리에서 호주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인 21세기 경제”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호주 정부는 우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외 국 기업인들이 호주에서 자신들의 사업을 발전 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비자를 도입하기로 했다. 호주 대학의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에서 박사 와 석사 학위를 딴 외국 유학생들에게는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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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제 혁신안을 소개하는 말콤 턴불 호주 총리
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계 속에서 실 행하고 싶어하는 호주인에게는 실리콘 밸리 나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 세계 주요 벤처 창업 지에서 일을 시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호주 정부는 또 파산선고를 받은 이에 대해서 는 징벌기간을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실패한 창업자들이 더욱 이른 시일 내 재기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등 학생 대상의 학내 컴퓨팅 과 코딩 교육도 장려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업들이 혁신적인 사업 계획을 실천 에 옮길 수 있도록 크라우딩 펀딩을 가능하도 록 하며, 투자자들이 창업초기 회사들에 투자 할 경우 세금우대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턴불 총리는 성공한 기업인은 실패에서 배우 는 게 성공의 관건이라고 하지만 정치의 경우 실패는 무슨 수를 쓰든 피해야 하는 것으로 인 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리 스크를 떠 안아 이같은 인식을 바꾸겠다는 의 견을 피력했다.
호주 연구팀, 알츠하이머 17년까지 늦추는 유전자 찾았다 알츠하이머 발병을 17년까지 늦출 수 있는 유전자가 발견됐다고 호주 언론이 2일 보도했다. 호주국립대학(ANU) 연구팀은 남미 콜롬비 아의 한 산악지대에 사는 사람들이 지구촌 다 른 지역 사람들보다 일찍 알츠하이머에 노출 된다는 사실에 주목, 연구에 들어가 이같은 결 과를 얻었다. 연구팀이 콜롬비아 야라물 지역에 사는 한 가 계의 일원 5천명을 조사한 결과 대상자 절반 가량은 45세까지 알츠하이머에 걸리며, 나머 지도 65세까지는 똑같은 진단을 받는다. 32 세의 젊은이가 초기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연구팀은 주민들 사이에 유전적 차이를 조사 했고 유전자 9개가 알츠하이머 발병을 앞당기 거나 늦추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이들 유전자 중에서 알츠하이머 진전 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이는 APOE 유전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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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골라냈다. APOE 유전자는 뇌 안의 끈적끈적한 부분이 커지는 것을 방지한다고 알려졌으며, 연구팀 은 이 유전자 변종이 이같은 활동을 개선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을 이끈 마우리시오 아르코스 부르고 스 부교수는 “알츠하이머 예방보다는 발병을 늦추는 쪽에 연구 초점을 뒀다”며 이번 발견이 알츠하이머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에 대한 약물시험의 99%는 실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오는 2050년까지 85명 중 1명꼴로 알츠하이머에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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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 대한 폭력 안 돼”…크리스 브라운 호주공연 무산 미국 힙합 스타 크리스 브라운(26)이 여자 친구에 대한 폭력에 발목이 잡혀 결국 호주와 뉴질랜드 순회공연을 취소했다. 브라운 공연 대행사 측은 2일 페이스북 성명 을 통해 오는 9일 호주 퍼스에서 시작될 순 회공연을 취소했다며 “브라운은 팬들의 성원 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으며 가까운 앞날에 성 공적인 투어를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 했다. 최근 호주 사회에 가정폭력 문제가 심각한 문 제로 대두하면서 호주 정부는 지난 9월 브라 운에게 비자를 발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 혔다.
당시 호주 여성부 장관인 미셸리아 캐시는 ‘ 브라운은 호주가 원하는 품성을 갖지 않았다’ 며 여성에 대한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는 뜻 을 전했다. 브라운은 2009년 여자친구인 동료 가수 리애 나를 잔혹하게 폭행해 5년의 보호관찰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브라운 측은 호주 정부의 비자 불허 의사에도 공연을 포기할 수 없다며 예매를 진행해 왔다.
“호주 기상청, 중국발 사이버 공격 당해” 호주 기상청이 최근 중국발 사이버 공격을 받아 민감한 안보관련 정보 가 피해를 봤을 가능성이 있다고 호주 ABC 방송이 2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익명의 복수 소식통을 인용, 이번 공격이 수일 전에 일어났다며 중국은 과거에 도 호주 정부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한 전력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이버 공격을 당한 기상청은 호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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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어 이 컴퓨 터 네트워크를 통해 국방부의 중요한 정보들 도 중국 측에 넘어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보소식통은 해킹의 배후에 대해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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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한 일”이라고 못박았다. 또다른 소식통은 이번 문제를 바로잡는 데는 수년이 걸릴 수 있고 비용만도 수백만 달러가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성명을 통해 안보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안보기관들과 긴밀하
게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컴퓨터 시스템은 정 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사이버 공격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고 사이버 공격자들도 모험을 즐기는 해커 로부터 범죄자들, 또한 외국 기관들까지 다양 하다고 밝혔다.
중국인 골프사랑으로 활력 되찾는 호주 골프장 중국인들의 골프 사랑이 위기로 빠져드는 호주 골프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중국기업이 인수한 호주 퀸즐랜드의 누사 스프링스 골프클럽 미국 연방대배심이 기소한 중국군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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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골프 관광객이 크게 늘고 덩달아 중 국 자본의 호주 골프장 투자도 눈에 띄게 증 가하면서 회원 수 감소와 골프인구 고령화 로 고전하는 호주 골프업계가 반색하고 있 다고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5일 보 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많으면 한 골 프장 내장객의 최대 90%를 차지할 정도 로 호주 골프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여 가고 있다. 또 중국인 골프 관광객들은 지난 5년간 73% 늘면서 호주 전체 골프관광객의 9% 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에 이어 많 은 숫자다. 중국인 골프 관광객이 평균 1만3천568호주 달러(1천150만원)를 쓰는 큰손이라는 점도 골프업계로서는 기대를 하게 하는 요인이다. 골프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되면서 중국 자본은 골프장 인수와 투숙시설 마련 등 골프장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자본은 호주의 인기있는 몇몇 골프장에 4억 호주달러(3천400억원) 이상 을 쏟아붓는 등 이미 지난 2년간 호주 골프 장 거래의 가장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한 예로 중국의 주요 케이블TV 운영업체는 최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북부의 리드만 섬
을 골프 휴양지로 만들고자 매입했다. 특히 중국 자본은 골프장의 가치에 대해 최 대 50%의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일까지 벌 어져 호주 골프업계도 즐거운 표정을 숨기 지 않고 있다. 중국 기업인 ‘GH 프로퍼티스 오스트레일리 아’의 로저 루오는 “중국에서 골프를 치려면 비용이 라운드당 200호주달러(17만원)까 지 하지만 호주는 30호주달러(2만6천원) 내 지 40호주달러(3만4천원)면 가능하다”라고 사업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 업체는 퀸즐랜드에서 골프장 2개를 사들 이는 데 5천만 호주달러(425억원) 이상을 썼으며, 중국 본사가 운영하는 광저우(廣州) 의 골프장 회원들이 이들 골프장을 이용하면 특전을 주고 있다. 그러나 호주 일부에서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 자의 골프장 투자는 주거지 개발을 위한 토 지 확보 차원일 뿐이라는 의구심을 제기하 고 있다. 이들 중국 투자자는 프리미엄을 지급할 정 도로 골프사업 자체로는 돈벌이가 되지 않는 것을 아는 만큼 결국 도시가 팽창할 때 골프 장을 뒤엎고 주택지 개발을 통해 큰돈을 벌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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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이 함께 투병하는 모녀
수개월 간격 유방암 걸린 호주모녀의 꿋꿋한 투병기 “엄마가 아프면 내가 돌보고, 내가 아프면 엄마가 돌본다” 호주의 10대 딸과 그녀의 엄마가 수개월 간격 으로 각각 유방암 판정을 받아 서로 도우며 투 병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주에 사는 베서니 칼튼은 17살 이던 올해 2월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의료진 판단에 따라 18살 생일을 수일 앞두고는 결국 암 덩어리 제거 수술을 받았다. 몇 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큰 병원에서 추가 검 진을 받은 후 또 한 차례 수술을 받아야만 했 다. 근육암의 일종으로 호주에서 1년에 6명 정도만 걸린다는 횡문근육종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칼튼은 내년 2월까지 화학치료를 1년 동안 받 아야 하고 결과에 따라서는 평생 임신을 못할 수도 있다는 말에는 몸서리를 치기도 했다. 엄마인 마이브리트 라르센은 딸의 유방암 확 진 후 6개월 뒤인 지난 8월 유방암 판정을 받 았다. 엄마가 자신과 같은 유방암에 걸린 사실을 말 하던 순간은 칼튼에게 잊히지도 않고 믿어지 지도 않았다. 칼튼은 “엄마가 내 방으로 오셔서 말할 게 있 다고 하시곤 자신도 암에 걸렸다고 어렵게 말
을 꺼냈다”면서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상황 에 웃음이 나왔고 엄마도 따라 웃었다”라고 말 했다고 지역언론 브리즈번 타임스가 5일 보 도했다. 하지만 “지금은 엄마가 아플 때는 내가 돌보 고, 내가 아프면 엄마가 나를 돌본다”라고 칼 튼은 덧붙였다. 엄마는 내년 말까지 화학치료 를 받을 예정이다. 칼튼은 그동안 암 가족력이 없었던 만큼 자신 이 가족에게 암 질환 전력을 처음 갖게 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도 표시했다. 아직은 힘이 없어 샤워나 옷 입는 것조차 혼자 할 수 없는 게 그녀의 처지다. 그럼에도 치어 리더로 활동할 정도로 적극적인 성향인 만큼 건강을 회복할 것을 확신하면서 미래에 무엇 을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칼튼은 “궁극적인 목표는 (2012년에 방문했 던)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디즈니 공주의 역할 을 하는 것”이라면서도 “한 직업에 만족할 수 없는 성격이라 경찰관도 되고 싶고, 내 사업 도 하고 싶고 정말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호주음악축제 잇단 마약사망으로 ‘얼룩’…한국계 추정자도 포함 2주 연속 마약과다복용 사망자 발생… 러시안 룰렛 행위 지적도 호주에서 음악축제 행사 도중 마약 복용으로 사망하는 젊은이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1주일 전 한국계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충 격파가 가시기도 전에 또 사망자가 발생하면 서 음악축제 현장에서 마약을 복용하는 것은 ‘ 러시안 룰렛’ 게임에 참여하는 것과 같다는 지 적마저 나오고 있다.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에서 지난 5일 열린 ‘스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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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오소닉(Stereosonic) 음악축제’에서 19 살의 스테판 우드워드가 마약 과다복용으로 의심되는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 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청년은 불법 약물을 복용했 으며 다수의 알약도 소지하고 있었다. 20대의 다른 여성과 남성 각각 1명도 위독한 상태까지 몰렸다가 겨우 회복했다. 19
AUSTRALIA NEWS 같은 날 멜버른 음악축제에서는 10대 1명이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까지 가는 등 약물 과다 복용자만도 모두 6명으로 집계됐다. 체포된 사람만도 60명에 이른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에는 시드니에서 열 린 같은 이름의 음악축제 중 한국계로 보이는 한 여성(25)이 숨졌다. 약사로 일해온 이 여성 은 마약을 섞어 복용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당시 시드니에서도 영국의 20대 여성 1명이 의식 불명에 빠졌다가 회복하는 등 모두 9명 이 병원에 실려갔다. 위험 경고에도 마악 과다복용 사례가 끊이질 않으면서 시드니를 포함한 뉴사우스웨일스 (NSW)주에서만 최근 1년간 음악축제 행사 중 숨진 사람만 모두 5명이라고 호주 언론은 7일 전했다. 지난 10월에는 한 여성이 의식을 잃었다가 끝 내 회복하지 못했으며, 그 전달에도 시드니에 서 열린 음악축제 중 26살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마약견 등 많은 경찰을 동원하는 등 강 력한 단속활동을 하고 있지만, 비극이 이어지
면서 좌절감을 표현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음악축제 현장 입구에서 마 약 검사를 한 뒤 입장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 리도 커가고 있다. 지난 2012년 음악축제에서 아들을 잃은 여 성 안드리아나 부치안티는 마약 검사를 요청 하는 청원운동을 펴 지금까지 3만4천명의 서 명을 받았다. 안티는 “마약 검사가 유일한 방안이라는 현 실을 깨닫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내 아들 과 같은 아이들이 계속 죽어갈 것”이라고 호주 AAP 통신에 말했다. 그러나 호주 정부는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를 스스로 깨닫고 각별한 조심을 해야 할 것이 라며 “당사자들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반 응이다. 한편 말콤 턴불 호주 총리는 6일 날로 악화하 는 마약 문제와 관련, 사후 강력한 처벌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두기로 하고 3억 호주달러(2천 500억원)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스테레오소닉 음악축제 장면
폴크스바겐 美선 벌금 20조원까지… 한국은 고작 141억 최근 3년간 자동차업체가 배출가스 관련 규정을 위반해 매출액 3% 기준으로 1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가 과징금 상한액 규정 을 적용받아 10억원만 낸 사례가 총 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은 인증받은 내용과 다 르게 자동차를 제작해 판매한 경우 매출액 3%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으 나 과징금 상한액이 10억원으로 규정되는 바람에 실제 처벌효과가 미약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7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간한 ‘폴크스바겐 사의 배출가스 조작사건Ⅱ:한국에서의 사건 진행과 주요 쟁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부터 최근 3년간 대기환경보전법상 인증 규 정을 위반해 자동차업체에 과징금(매출액 3% 기준)이 부과된 사례는 총 6건이었다. 2013년 적발 사례는 총 4건으로 벤츠가 판 매한 C220 등 4천130대에 30억원, GM 이 판매한 올란도 2.0 등 9천594대에 24억 원, 쌍용차[003620]가 판매한 엑티언 3만 9천433대에 128억원, 도요타가 판매한 렉 서스 5천463대에 26억원의 과징금이 각각 매겨졌다. 2014년 적발 사례는 총 2건으로 아우디가 판매한 A4, A5 9천813대에 62억원, 쌍용 차가 판매한 코란도C 1만4천23대에 45억 원의 과징금이 각각 매겨졌다. 그러나 현행법에 과징금 상한액이 10억원 으로 규정돼 있어 실제 부과된 과징금은 6건 모두 10억원씩이었다. 원칙대로라면 적발
된 6건에 대해 총 315억원의 과징금이 부과 됐어야 하지만 255억원을 감면해준 것이다. 이와 관련, 인증규정 준수를 강제하는 효과 를 떨어뜨리는 과징금 상한 규정을 폐지하 고 과징금 규모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입 법조사처는 지적했다. 올 하반기 터진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을 계기로 국회에서는 현행 10억원의 상한 규정을 10배 강화해 위반 시 차종당 최 대 100억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대기 환경보전법 개정안이 발의돼 심의 중이다. 하지만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0배 상향 조정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의견을 내면 서 반발하고 있다. 입법조사처는 “미국이 청정대기법에 따라 위반차량 1대당 최대 3만7천500달러의 벌 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비교할 때 우 리나라의 현행 규정은 매우 느슨하다”면서 “ 현재 논의 중인 처벌 조항의 강화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의 경우는 미국 청정대기법에 따라 최대 18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우리나라는 지난달 배출가스 조작이 확인된 폴크스바겐코리아에 대해 과징금 141억원 을 부과하는 데 그쳤다.
폴크스바겐 끝나지 않았다… 집단 소송 3천명 돌파 폴크스바겐 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 소송을 제기한 고객이 3천명을 넘어섰다. 폴크스바겐이 지난달 파격 할인으로 판매 대박을 터트렸지만 이미 해당 차량을 구매 해 피해를 본 고객의 분노는 갈수록 커지는 형국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그룹 브랜드 인 폴크스바겐과 아우디를 구매한 고객 3천 200여명이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자동차 배 출가스 조작 사기로 인한 매매계약 취소 및 매매대금 반환청구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피소 업체는 폭스바겐AG, 아우디 AG, 아 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판매 대리점 등 이다. 이는 지난달 11일 집단 소송 규모가 1천 500명을 돌파한 이래 한 달여 만에 배로 늘 어난 수치다. 폴크스바겐 그룹이 북미 고객에게만 1천 달 러(한화 116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바우처 를 보상하기로 한데다 최근 국내에서 60개 월 무이자 할부 등 파격 할인으로 중고차 값 마저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자 기존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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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법무법인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는 “현재까 지 소장이 접수된 인원이 3천200여명에 달 하며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폴크스바 겐이 한국 고객을 무시하는 처사로 공분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집단 소송 참여 인원이 급증한 데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 부진을 면하고자 차 값을 파격 할인하면서도 정작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손해를 본 고객에게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1~2월에 해당 차종에 대해 리콜에 들 어갈 예정이긴 하지만 고객에 대해 적극적 인 보상이나 대응책은 내놓지 않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지난 10월에는 국내서 947대를 파는데 그쳐 존 폐 기로에 몰리는 양상이었다. 하지만 티구 안 등 17개 주요 모델에 대해 60개월 무이 자 할부, 현금 구매 고객에 최대 1천772만 할인을 내세워 11월 4천517대를 팔아 단숨 에 국내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라섰다. www.menuvision.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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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기업화, 스승은 검열 …호주 여고생 ‘작심’ 비판 명문 사립 학생회장 종업식 연설서 직격탄…학생들 기립박수
학생회장 새라 헤인스(18)
“학교가 점점 기업처럼 운영되고 있다.” “연설 문 검열을 받았다.” “학교가 완벽함이 불가능 하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 호주 시드니의 한 유명 사립학교의 학생회장이 종업식 연설에서 학교가 돈과 명성, 홍보에 집 착하고 있으며 지나친 기대감으로 학생들에게 심한 압박을 준다며 학교를 작심하고 비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여학교인 ‘레이븐스우드’ 의 고교과정 졸업반인 학생회장 새라 헤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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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는 지난주 교사와 학부모, 동료 학생 앞에 서 “실망했다”며 학교에 대한 불만을 조목조목 털어놓았다고 호주 언론이 8일 전했다. 헤인스는 학생회장이 된 후로 학교 측이 학교 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한다며 연설문을 검열했다고 고발했다. 한 예로 올해 초 학교 공개행사에서 연설을 통 해 ‘학교는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전하려 했으 나 학교 측으로부터 수정 지시를 받았다고 소 개했다. ‘연설문은 훌륭하지만 끝 부분을 바꿔
라. 학교가 완벽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싶은 부 모는 없다’라는 답장을 전달받았다고 헤인스 는 밝혔다. 이같은 학내 실정에 따라 헤인스는 이번 종업 식 연설을 위해 ‘학교 제출용’과 ‘실제 연설용’ 으로 연설문을 따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헤인스는 또 학교가 점점 더 돈 문제에 집착한 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헤인스는 “오늘날 학교들은 모든 게 돈이 동기 가 되고 있고 명성이나 금전적 이익을 주는 사 람을 더 중시하는 기업처럼 운영돼 가고 있다” 고 직격탄을 날렸다. 학교가 완벽함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실수에 관용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사례로 같은 학교 중학교 과정에 다니던 동 생이 타의로 학교에서 떠나야만 했던 일을 지 적하며 학교로부터 배신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 했다. 헤인스의 동생은 집단 따돌림의 가해자 중 한 명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때문에 헤인스 의 이번 연설이 개인적인 감정이 작용한 게 아
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헤인스는 당시 연설에서 서로 솔직해지 자는 차원에서 문제제기를 했다고 강조했다. 헤인스의 연설 중간마다 웃음을 터트리던 동료 학생들은 약 14분의 연설이 끝나자 기립박수 를 보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8일 전했다. 학교운영위원장인 마크 웹은 학교 홈페이지에 “우리 학생들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연설 등 을 통해 개인의 의견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며 헤인스의 의견 표명에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헤인스의 연설 동영상 은 8일 유튜브에서 삭제됐다. 헤인스의 연설 내용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전날 오후에는 조회 수가 6만회를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은 상 태였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교과정까지 두고 있으며 고교과정 연간 수업료는 2만8천 호주달러(2천400만원)수준이다. 시진핑(習 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지난해 11월 이 학교를 방문했으며, 헤 인스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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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찰 ‘야스쿠니 폭발음’ 한국남성 도쿄서 체포…혐의 부인 9일 항공편으로 일본 입국…건조물 침입 혐의 적용 일본 언론 “담배꽁초에서 DNA확인”…경찰, 화장실 발견 물체 분석 중
경시청은 화장실에 있던 담배꽁초와 전씨가 머 물던 호텔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에 남은 DNA 가 일치한 것을 확인했다고 후지뉴스네트워크 (FNN)는 전했다. 전씨는 “잘 모르겠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고 NHK 등이 전했다. 전씨가 일본을 다시 방문한 경위는 아직 밝혀 지지 않았다. 한국 외교 당국은 그가 자발적으 로 일본으로 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15년 11월 23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 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靖國)신사에서 현 장을 조사 중이던 경찰이 남문(南門)으로 나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10시 30분께 일본 도 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서 한 차례 폭발음이 들리는 사건이 발 생했다. 이후 경찰은 신사 남문 인근 남성용 화장실에 서 디지털 타이머, 화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든 파이프 묶음, 건전지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인근의 CCTV에서 폭발음 발생 약 30 분 전부터 한국인 남성이 촬영된 것에 주목하 고 그가 머문 근처 호텔 객실을 수색하는 등 수 사를 벌여왔다. 그는 사건 발생 이틀 전인 지난달 21일 일본으 로 입국했으며 사건 당일인 23일 귀국했다. 전씨는 사건 전날인 22일에도 야스쿠니신사의 CCTV에 포착됐으며 일본 언론은 그가 사전 답 사를 했을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야스쿠니 폭발음 용의자’ 한국인 남성 태운 차 (도쿄 교도=연합뉴스)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 음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체포된 한국인 남성 전모(27) 씨를 태운 승용차가 9일 일본 도쿄도( 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고지마치(麴町) 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지 목된 한국인 남성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경시청은 야스쿠니신사의 폭발음 사건 전 후에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힌 한국인 전 모(27) 씨를 9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고 교도통신 등 복수의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씨는 정당한 이유 없이 야쿠 니신사의 부지 내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시청은 야스쿠니신사 남문(南門) 인근 화장 실에서 발견된 디지털 타이머 등 수상한 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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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해 분석하고 있으며 폭발물단속벌칙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씨는 이날 항공기를 타고 일본으로 와서 도 쿄 하네다(羽田) 공항으로 입국했다. 일본 경찰은 전씨가 일본에 도착하기 전에 수 상한 인물의 입국을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동향 을 포착하고 일단 임의동행 형식으로 그를 공 항에서 데리고 갔다. 경찰은 이후 전씨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2015년 11월 23일 일본 도 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 田)구 소재 야 스쿠니(靖國) 신사에서 현장 을 조사 중이 던 경찰이 남 문(南門)으로 나와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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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경보 이틀째 中 베이징, 스모그 최고조…곳곳서 피해 우려 스모그 적색경보(최고 등급) 발령 이틀째인 9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시의 대기오염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이 날 베이징의 대기오염 상황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며 다음날부터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 망했다 베이징 환경보호감측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이날 오전 베이징의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는 250㎍/㎥ 안팎 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PM 2.5 기준치 (24시간 평균 25㎍/㎥)와 단순 비교할 때 10 배에 달하는 수치다. 적색경보 발령의 기준이 된 베이징의 공기질 지수(AQI)는 심각한(重度) 오염(201~300) 단계인 271을 기록 중이며 지역에 따라 ‘매 우 심각한 오염’ 단계인 301을 넘는 경우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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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났다. 중국은 AQI를 0~50 ‘우수’, 51~100 ‘양호’, 101~150 ‘가벼운 오염’, 151~200 ‘중간 오 염’, 201~300 ‘심각한 오염’, 301 이상 ‘매우 심각한(嚴重) 오염’ 등 6단계로 구분한다. 베이징 외에 톈진(天津), 허베이(河北)성을 포 함한 중국의 13개 성(省) 역시 전날에 이어 9 일에도 짙은 스모그가 이어지고 있다. 허베이성의 한단(邯鄲), 헝수이(衡水)의 이날 오전 PM 2.5 농도는 400㎍/㎥를 초과했고 AQI는 500까지 올라갔다. 이번 스모그는 수도권 뿐 아니라 산시(山西), 허난(河南), 산둥(山東) 등 화베이(華北) 중 남부, 황화이(黃淮) 지역도 광범위하게 뒤덮 고 있다.
베이징시 당국은 전날 오전 7시를 기해 발령 한 최고등급(1등급)인 적색경보를 유지한 채 긴급 대응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시 환경당국은 전날부터 대기오염을 유 발하는 기업 600여곳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 불법 행위를 엄중히 처벌키로 했다. 스모그 적색경보는 10일 정오까지 이어진다. 베이징에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는 휴교령이 이틀째 계속됐고 강제적인 차량 홀짝제(2부 제) 운행도 시행되고 있다. 홀짝제 첫날 베이징시 공안당국이 적발한 위 반건수는 총 4천여건이며 불법 화물차량 단속 건수도 2천건에 달했다. 베이징이 스모그 적색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베이징에 이어 딩저우(定州)시, 신지(辛集)시 등 허베이성의 일부 도시도 자체적인 ‘적색경 보’를 발령했으며 톈진과 허베이의 다른 주요 도시도 주황색 및 황색경보를 발령해 긴급 대 응에 들어갔다. 중국 환경보호부도 지방정부와 함께 오염물질 배출 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짙은 스모그로 가시거리가 줄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임시폐쇄되고 8일 산시(山西)성에서 발생한 33중 연쇄추돌 사고를 포함해 교통사 고도 잇따르는 등 피해도 속출했다. 중국기상대는 “이번 스모그는 오늘 최고점에 도달한 뒤 10일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북 쪽의 스모그부터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예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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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보잉 747 3대 찾아가세요”… 말레이 공항, 주인찾기 나서 대당 수천억원에 이르는 보잉 747 항공기 3대가 주인 없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방치돼 있어 공항 당국이 주인 찾기에 나섰다.
1년 이상 방치된 보잉 747 3대의 주인을 찾는 광고가 말레이시아 일간지에 실렸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쿠알 라룸푸르 공항 당국은 1년 넘게 계류 중인 보 잉 747-200F 화물기 3대의 소유주를 찾는다 는 광고를 말레이시아 일간지들에 게재했다. 공항 당국은 “광고 게재 후 14일 이내에 비행 기를 찾아가지 않으면, 공항 당국이 비행기를 팔거나 처분할 권리가 있다”고 통보하면서 3 대의 흰색 항공기 사진을 첨부했다.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비행기를 팔아 그 대 금으로 그간의 관리 및 처리 비용을 충당하겠 다고 공항 측은 덧붙였다. 공항 당국이 몇몇 항공 데이터베이스를 추적 한 결과 이들 항공기는 리스 회사인 ‘에어 애 틀랜타 아이스랜딕’ 소유로 나타났지만, 이 기 업은 지난 2008년 이들 항공기를 매각했다 고 밝혔다.
이후 이 항공기 소유주는 여러 차례 바뀐 것으 로 나타나면서 추적할 수 없어진 상태다. 공항 관계자는 항공기의 계류 공간이 부족해 광고를 낸 게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기업이 업 무를 중단했고, 주인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각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것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절차며,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방식 으로 처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 항공기가 매물로 나와도 시장에 서 주목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항공기 두 대가 격추, 실종됐던 말레이 시아 국적 항공사인 말레이시아 항공이 최신 기종인 에어버스 A380기 6대의 매각 또는 대 여를 추진해 매물이 넘치기 때문이라고 CNN 은 분석했다.
러시아, 잠수함 순항미사일로 시리아 IS 첫 타격 푸틴 “핵탄두 장착 가능하지만 쓰이지 않길 바란다” IS, 러시아인 5명 “스파이 혐의” 추가 살해 러시아가 처음으로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 을 발사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 를 타격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최근 지중해 동 부 시리아 인접 해역에 배치된 러시아 흑해함 대 소속 잠수함 로스토프나도누 호에서 순항 미사일 ‘칼리브르’를 여러 발 발사해 IS 근거 지인 락까의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 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8일(현지시 간) 보고했다. AP와 AFP 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TV 중계된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일 동안 투폴레 프(Tu)-22 폭격기가 60차례 출격하는 등 러 26
시아 공군기가 총 600차례 작전에 나서 군 수품 창고와 박격포 제조 공장, 석유 시설 등 300여 개 목표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쇼이구 장관은 공습에 앞서 이스라엘과 미국 에 통보했다고 밝혔으며, 익명을 요구한 미국 국방부 관계자도 이를 확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순항미사일이 재래식 탄두 와 핵탄두를 모두 장착할 수 있지만, “핵탄두 는 절대 사용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진수된 3천950t급 3세대 디젤 잠수 함 로스토프나도누는 약 50명의 승조원을 태 우고 최대 해저 300m 깊이까지 잠항해 45일 동안 추가 보급 없이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개 www.menuvision.com.au
량형 잠수함이다. 저소음으로 운항해 적에게 발각될 위험을 최 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4기를 실을 수 있다. 쇼이구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터키에 서 격추된 러시아 전폭기의 블랙박스를 공개 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외국의 전문가들과 함 께 분석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러시아 언론인 라이프뉴스는 이날 안보 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인 5명이 스파이 혐의 로 IS에 살해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 앞서 지난주 IS가 스파이라며 공개한 러시 아인 참수 동영상에서 참수를 집행한 남성은
경찰에 수배된 러시아인 아나톨리 젬리앙카 (28)로 확인됐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러시 아 남부 체첸 자치공화국 수장 람잔 카디로프 를 인용해 보도했다. IS가 지난 2일 공개한 동영상에는 마고메드 카사예프라는 체첸 출신의 남성을 참수하면 서 러시아어로 “들어라 푸틴. 너는 개다”라고 말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IS의 외국인 전투원 중 러시아 출신은 약 2천 400명으로 러시아는 튀니지, 사우디아라비 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 IS에 가담한 나라라고 미국 소재 안보컨설팅업체 수판그 룹은 추산했다.
비전유머 이럴때 애인의 변심을 의심해라
를 걸어 이렇게 말했다.
1. 10분 이상 안 기다려줄 때 (옛날엔 밤새우던 사람이…) 2. 너 늙었다, 라는 말을 할 때 (옛날엔 어디 감히) 3. 결혼 얘기 나오면 갑자기 바쁘다고 할 때 (옛날엔 노후설계까지 했었다) 4. 일찍 들어가라고 말할 때 (얼마 전만 해도 일찍 들어갈까 봐 시계도 빼앗았다) 5. 환한 곳으로만 다닐 때 6. 미니스커트 입었는데 눈길 한번 안 줄 때 7. 내가 다른 남자 쳐다봐도 무관심할 때 8. 1만 원 이상 되는 선물 고르면 노려볼 때 9. 나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어, 하는데 난 들어가고 싶어 라고 할 때 10. 뒤에서 눈 가리고 내가 누구게? 하는데 결국 내 이름 안 나올 때
“당신이 아주 잘사시는 걸로 아는데 아직 한 푼도 기부를 안 하셨군요.”
성공한 기업인 어느 지방의 자선단체에서 그 지역에서 가 장 성공한 기업인으로부터는 단 한 푼의 성 금도 걷지 못했다. 그 자선단체의 행정관은 기업인에게 전화
기업인 : 행정관님, 혹시 우리 어머니의 엄 청난 병원비에 대해 아시나요? 행정관 : 아니오. 모르는데요. 기업인 : 그럼 우리 형님이 맹인이고 휠체 어를 타는 것도 아시나요? 행정관 : 그것도 모르는데요. 기업인 : 아니면 내 동생 남편이 죽었는데 자식만 셋 남기고 유산은 땡전 한 푼 안 남 긴 것은 알고 있나요? 행정관 : 유감이군요. 그런 줄은 전혀 몰랐 습니다. 기업인 : 보시오. 난 이런 가족들에게도 한 푼 안 주는데, 당신들에게 줄 게 뭐가 있 겠소?
IS가 공개한 ‘러시아 스파이’ 참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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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도 트럼프만큼 나쁘지 않다”…국제사회, 트럼프 성토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으로 미국을 넘어 국제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최근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와 영국의 경 찰을 비하하는 발언에 양국의 정치인들이 외 교적 관례를 깨고 이례적인 비난 행렬에 동참 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가디언 등에 따르 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트럼프의 발 언은 분열을 초래하고 쓸모없으며 완전히 틀렸 다”며 “그의 발언에 절대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이런 발언은 영국 총리가 미국 대선 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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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논평을 피해 온 관례를 깨는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트럼프는 미국 동부 샌버너디노 총기 난사 테 러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영 향을 받은 무슬림 부부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지난 7일 성명을 통해 무슬림의 입국을 “전면 적으로 완전히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날 오전에는 “파리와 런던의 일부 지역 은 (무슬림 때문에) 너무 과격화돼 경찰이 목 숨을 잃을까 두려워서 그곳에 가길 거부하고
있다”며 영국과 프랑스에도 화살을 날렸다. 이에 보수당 소속 새라 울러스턴 의원은 트럼 프의 영국 입국 금지를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 가 있다고 말했고, 노동당 소속의 잭 드로미 의 원도 트럼프는 ‘위험한 바보’라며 영국 해안에 서 1천600㎞ 이내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수당 소속인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도 트럼 프의 발언에 대해 “완전히 허튼소리”라고 비난 하면서 “런던과 뉴욕의 범죄는 꾸준히 줄고 있 지만, 내가 뉴욕에 가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트 럼프와 대면하는 진짜 위험 때문”이라고 받아 치기도 했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당수도 “인류에 대한 모 욕”이라며 인종주의에 반대해 연대할 것을 촉 구했다. 영국 경찰청도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트럼프
의 발언은 “완전히 잘못됐다”며 반박했고, 양 당의 런던 시장 후보들도 트럼프의 발언이 “혐 오스럽고 끔찍하다”, “그가 선거에서 완전히 실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극우정당인 영국독립당(UKIP)의 나이젤 파라 지 당수마저 “극단적으로 나간 정치적 실수”라 고 비판했다.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은 트위터에 트럼프를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의 화신 볼 드모트에 비유한 BBC의 트윗 링크와 함께 “ 끔찍하다. 볼드모트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고 적었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트위터에 “트럼프 가 다른 누군가들처럼 증오를 부추기고 있다. 우리의 유일한 적은 급진 이슬람뿐”이라고 지 적했다. 파리의 교통, 치안 담당자들도 일제히 트럼프
‘해리포터’ 시리즈의 악당 볼드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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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의 발언이 “완전히 틀렸다”며 반박했고, 파리 대변인도 “파리에 대한 무지를 명백하게 보여 줄 뿐”이라고 말했다. 외국의 선거에 대한 언급을 삼가온 캐나다 정 부 역시 이례적인 비난 행렬에 동참했다. 캐 나다 외무장관은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질문 을 받고 “캐나다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라며 “미국과 이처럼 동떨어진 적이 없었다” 고 답했다. 세계 이슬람권에서도 비판이 쏟아져 트럼프 를 지지했던 두바이의 사업가 칼라프 알합투 르는 “여태까지 당신을 지지해 온 것이 유감” 이라며 “트럼프를 지지한 것은 실수 임을 인정 한다”고 NBC에 말했다.
샌버너디노 총기 사건의 용의자 타시핀 말리 크의 모국인 파키스탄의 유명 인권 변호사 아 스마 자한기르는 “우리가 미국처럼 발전한 나 라는 아니지만, 그런 사람을 절대 선거로 뽑지 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파키스탄의 이 슬람 지도자인 타히르 아쉬라피는 ‘폭력을 유 발하는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이집트 종교부도 성명을 통해 ‘800만 무슬림 이 사는 미국 사회에 긴장과 적대를 만드는 혐 오 발언’이라고 비판했고, 이스라엘의 한 좌 파 칼럼니스트는 ‘IS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트럼프의 발언에) 아주 기뻐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中매체 “한국군의 어선단속정 경고사격은 지나친 행동” 비난 “북한 선박으로 착각한 것이라 해도 우악스러운 행동” 지난 8일 북방한계선(NLL) 남쪽을 침범한 중 국의 어선 단속정 1척이 우리 군의 경고사격 을 받고 퇴각하는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한국군이 지나친 행동을 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관영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 는 9일 ‘멍청한 한국군 지휘관’이라는 표현이 담긴 제목의 사설에서”’북방한계선’은 조선전 쟁(한국전쟁) 후에 미국이 한국을 지원해 일 방적으로 획정한 것”이라며 “이는 국제적으로 도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중한 양국 사이에서는 (상대국 어선이 서 로) 월경해 조업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다만 중국어선들이 월경하는 현상이 더욱 많 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그 과정(중국어선의 월경)에서 양 측이 ‘폭력 대응’을 하는 양상이 전개돼왔지 만, 지금까지 한국이 해군까지 동원해 중국의 관용선박에 경고사격을 가한 일은 없었다”며 “한국의 행동은 어찌됐든 지나치고 합리적이
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구시보는 이어 “망망대해에서 중국의 어선 단속정이 그 어떤 원인으로 2㎞도 채 안되는 거리를 월경했고 이런 일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운 일일 것”이라며 “한국이 6차례 (경고) 무선통신을 시도했다고 하지만 단속선이 이 를 접수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특히 “한국이 밝힌 것처럼 이번 일 이 중국의 어선 단속선을 북한선박으로 오해 해 발생한 일이라고 해도 총을 발사해 경고한 것은 역시 우악스러운 행위”라며 “만약 이것 이 한국군 당국의 의도가 아니라면 한국군 현 장 지휘관이 군사외교에 무지하다는 점을 보 여준다”고 비난했다. 우리군 관계자는 전날 “오늘 오후 2시 46분께 백령도 동쪽 해상에서 중국 어선단속정 1척이 NLL을 1노티컬마일(약 1.8㎞) 침범했다”며 “ 우리 해군 고속정이 경고사격을 하자 단속정 은 NLL 서북쪽으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美샌버너디노 총기난사 부부 대출받아 무기 구입” 2만8천500달러 빌려…사제폭탄 남겼지만 폭발하지 않아
사예드 파룩 (28)과 부인 타 시핀 말리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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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너디노 총기 난사 테러 사건의 용의자들이 대출을 받아 무 기를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 LA타임스와 CBS방송에 따르면 사예드 파룩(28)과 부인 타시핀 말리 크(27)는 총기 난사 범행 수 주 전에 온라인 대 부업체인 웹뱅크닷컴에서 2만8천500달러(약 3천359만원)를 대출받았다. 파룩이 환경보건조사관으로 일하면서 버는 연 봉 5만3천 달러(약 6천239만원)의 절반이 넘
는 금액이다. 이 같은 정황은 파룩 부부가 상당한 시간에 걸 쳐 이번 공격을 준비해왔음을 시사한다고 수 사에 정통한 소식통은 분석했다. 수사 당국은 파룩 부부가 범행 현장인 인랜 드 리저널 센터에 남겨놓은 캔버스 백도 발견 했다. 제러드 버건 샌버나디노 경찰국장은 가방에 3 묶음의 파이프 폭탄과 무인 원격조정 자동차 부품이 담겨 있었으며, 경찰을 공격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했다. 폭탄의 제조법은 알카에다의 영문 홍보잡지 ‘ 인스파이어’에 종종 등장하는 사제 폭탄 제조 방식과 유사했다. 폭발물은 총기 난사 사건 당시 스프링클러 장 치가 가동되면서 물에 젖는 바람에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LA타임스는 테러 현장에서 초기 대응을 위한 병력과 구조자들을 겨냥한 폭탄 사용은 테러 집단의 공통된 전술이라고 지적했다.
경찰은 지난주에 폭발물을 발견하자마자 센터 인근 주민들을 긴급히 대피시키기도 했다. 다른 두 명의 소식통은 “대출은 파룩 부부가 범행에 사용한 소총 두 대뿐만 아니라 집에서 발견된 수천 발의 실탄과 파이프 폭탄 부품을 구입하는 데 활용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 당국은 파룩 부부가 타고 다닌 렌터카와 이번 총기 공격을 사전에 연습하려고 찾은 사 격장 비용 역시 대출금에서 지급한 것으로 보 고 있다.
에어프랑스 여객기 ‘테러 위협’에 몬트리올 불시착 ‘파리 테러’ 이후 한달새 에어프랑스에 3차례 협박 접수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 하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익명의 테러 협박 때문에 캐나다 몬트리올에 불시착했다고 8일( 현지시간)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7일 오후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한 에어프랑스 83편은 이날 자정 직전 기내방송을 통해 “기내 점검과 예방조치 차원에서 몬트리올 공항에 불 시착하기로 했다”고 승객들에게 알렸다. 익명 의 테러 협박 때문이다. 당시 기내에는 승객 231명과 승무원 15명이 탑승해 있었다. 항공기가 몬트리올 공항에 착륙한 직후 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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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와 경찰차 등이 출동해 기내는 물론 승객, 수화물 등을 점검·조사했으나, 특별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에어프랑스 쪽은 “기내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거친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 밝혔다. 특히 ‘익명의 협박’은 허위 협박이었 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캐나다 당국은 전했다. 지난달 13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의한 ‘파리 테러’가 발생한 뒤 한 달이 채 못된 지금까지 프랑스 국적기인 에어프랑스 에 익명의 테러 협박이 접수된 것은 이번이 3 번째다.
폭탄테러 위협에 미국발 에어프랑스 2기 긴급착륙 (솔트레이크시티<美유타주> AP/솔트레이크 트리뷴=연합뉴스) 11 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과 워싱턴DC 외곽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파리행 에어프랑스 여 객기 2대가 폭탄테러 위협을 받아 긴급 착륙했다. 두 항공기 모두 사고 없이 착륙했고 승객들은 무사히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진은 이날 폭탄테러 위협으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한 에어프랑 스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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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37% 내렸는데 韓 휘발유 불과 8%↓… 37개국중 둔감반응 5위 미국 휘발유값 22%↓, 대만 15%↓, 중국 13%↓ 석유협회 “세금이 많이 붙어서 소비자가격 덜 떨어졌다” 최근 6개월간 국제유가가 40% 가까이 하락 했지만 한국의 휘발유 가격은 8%밖에 내리 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기름 값 하락폭은 다른 나라보다 작았 다. 특히,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22%나 떨어 진 미국과는 차이가 크다. 9일 블룸버그 집계자료에 따르면 국제유가의 벤치마크로 꼽히는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 산 원유(WTI)의 가격(4일 기준)은 6개월만에 각각 36.5%와 37.3% 떨어졌다. 이후 8일 까지 가격이 더 내려간 것을 포함하면 하락폭 은 약 40%로 더 커진다. 그러나 한국의 휘발유 소매가격은 지난 4일 현재 1ℓ당 1천457원으로 6개월 전(6월 12 일)의 1천577원보다 120원(7.6%) 낮아지 는데 머물렀다. 이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최근까지 가격 이 집계된 37개국의 6개월간 평균 하락률 (-10.5%)과 비교하면 하락 폭이 작다. 한국보다 기름 값 하락 폭이 작은 나라는 4개 국에 불과하다. 가장 가격이 많이 내려간 나라는 미국으로,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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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당 2.85달러(6월 15일)에서 2.21달러(12 월 7일)로 22.4%(0.64달러·약 750원)나 떨 어졌다. 미국 다음으로는 리투아니아(-18.0%) 의 하락폭이 컸고 이어 대만(-14.6%), 폴 란드(-13.9%), 캐나다(-13.6%), 라트 비아(-13.0%), 불가리아(-12.9%), 중국 (-12.8%) 등의 순이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네 덜란드 등의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10% 안 팎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밖에 벨기에는 5.8%, 싱가포르와 영국은 각각 4.6%와 4.5% 내렸다. 몰타는 기름 값 변동이 없었다. 한국의 기름값의 하락폭이 낮은 것은 세금 구 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휘발유는 세금이 60% 정도인데 유가에 따라 변동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정액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1 월 4주 기준 한국 휘발유의 세전 가격은 585 원이지만 세금 879원이 붙어 세후 가격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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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천464원이 된다. 세금 가운데 부가세(119원) 를 뺀 나머지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주행 세 등은 정액이라는 것이다. 한국의 세금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다. 한국보 다 가격이 적게 떨어진 영국은 세전 가격(원화 환산)이 550원으로 한국보다 낮지만 세금은 1천327원이나 돼 가격이 1천877원으로 한국 보다 300원 이상 높아진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기름에 붙는 세금은 정액제”라면서 “미국의 가 격 하락폭이 20%나 되는 것은 세금이 얼마 안 돼서 그렇다. 세금 비중이 높은 유럽은 이보 다 덜 떨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경유 소비자 가격은 지난 6개 월간 1천368원에서 1천226원으로 146원 (10.4%) 내려갔다. 휘발유보다 경유의 하락
폭이 컸다. 이는 휘발유보다 경유의 세금이 적기 때문이 다. 경유 세전 가격은 589원으로 휘발유 가격 과 비슷하지만, 세금이 640원이 붙어 최종 가 격은 휘발유보다 200원 이상 싼 1천229원 이 된다. 한국과 달리 경유가 휘발유보다 더 비싼 미국 은 경유 가격이 갤런당 2.87 달러에서 2.39
달러로 17.0% 떨어져 휘발유 가격 하락폭보 다 작았다. 중국은 경유 가격이 15.4% 내려갔으며 프랑 스 -11.1%, 독일 -9.7%, 영국 -5.9% 등의 하락률을 보였다.
쇼트트랙 안현수, 아내 출산 앞두고 귀국…국내 훈련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
“무릎 좋지 않아 재활 위주로 훈련”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 스트 안현수(30·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아내 의 출산을 위해 최근 귀국한 뒤 모교에서 훈 련중이다. 대한빙상연맹 관계자는 9일 “안현수가 아내 인 우나리씨의 출산이 임박하면서 최근 귀국 했다”며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후배들과 훈련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3관왕에 오르며 ‘쇼트트랙 황제’라는 별 명은 얻은 안현수는 2008년 1월 훈련 도중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뼈 골절을 당해 힘든 시 기를 겪어야 했다. 무릎 부상의 여파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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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지 못한 안현수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 했고,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 며 ‘제2의 전성기’를 과시했다. 안현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무릎 상태가 좋 지 않아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출전을 포 기했다. 때마침 아내인 우나리씨의 출산이 임박하면 서 국내로 돌아와서 모교에서 후배들과 몸만 들기에 나섰다. 연맹 관계자는 “예전에 수술한 무릎 부위가 좋 지 않아 재활 위주로 훈련하고 있다”며 “당분 간 국내에서 머물면서 재활과 스케이팅 훈련 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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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포르쉐, 10년 이내에 전기 스포츠카 선뵌다 기사 출처 : http://auto.naver.com/magazine/magazineThemeRead.nhn?seq=14844
포르쉐 감독 이사회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션 E 프로젝트` 승인을 통해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생산하겠다고 밝혔 다. 10억 유로(1조 2,773억)의 투자가 이뤄진 미션 E 프로젝트의 스포츠카는 향후 10년 이내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스포츠카에 대한 관계자들의 자신감은 대단했다.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포르쉐 회장은 ``포르쉐가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으며, 볼프강 포르쉐(Wolfgang Porsche) 감독 이사회 회장은 ``자동차 업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포르쉐는 미션 E를 필두로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 최초의 4시트 스포츠카 `최고출력 600마력 이상` 포르쉐가 미션 E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은 지난 9월 IAA(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 에서다. 미션 E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E 퍼포먼스`라고 일컬어지는 기술적 완성도를 갖췄다. 최 고출력은 600마력(440kW) 이상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 안에 주파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지녔다. 포르쉐 스포츠카 최초로 4도어-4독립시트를 장착하고 15분만에 연료의 80%를 충전하는 등 일상에서의 실용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짧은 시간 내에 이뤄지는 충전에는 차량 바닥 내부에 통합된 리튬이온배터리가 한 몫 했다. 특 수 제작된 리튬이온배터리는 현재의 급속 충전기보다 전압이 두 배 높은 800V 충전기를 통해 충전된다. 차고 바닥에 설치된 유도 전류 장치를 통한 무선 충전이 가능한 옵션도 제공된다. 완 충 시 주행거리는 500km를 넘는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최근 주택시장 동향
미션 E, 어떻게 만들어질까? 포르쉐는 먼저 스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Stuttgart zuffenhausen) 주 요 부지에 약 7억 유로(8,941억)를 투자하여 수 년 이내로 신규 도장공 장과 조립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기 모터 생산은 기존 엔진 공장을 확장해 이루어진다. 이 밖에도 바이 작 연구개발센터 등 여러 분야에서 미션 E 프로젝트와 관련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르쉐는 이를 통해 주펜하우젠 내에만 1,000명 이 상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는 효과도 함께 일어날 것으로 보았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회장은 ``우리는 전기 자동차 개발이라는 도전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100% 전기 스포츠카 부문에서 포르 쉐의 철학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스포티하고 기술적으로 완성된 차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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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쪽주들의 부동산시장이 냉각되어 감에 따라 시 드니와 멜버른의 주택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RP Data의 자료에 의하면 11월 호주의 주택가격은 8개 주도들 중 5개 주도들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주택가격이 오른 나머지 3개 주도 들도 그 상승폭이 1%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 장의 저조한 성적때문에 11월 호주의 주택가격은 지난 달 대비 1.5%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RP Data의 Tim Lawless 수석연구원은 연초부터 지지 부진하기 시작했던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택시장 상황 이 아직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멜버른의 주택가격은 11월 한달동안 3.5%가 하락하였으며, 시 드니는 1.4%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바트 는 2.4%, 다아윈은 1.3% 그리고 캔버라는 0.5%의 집값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아들레이드의 주택가격은 0.7%가 상승하였으며, 브리즈번과 퍼스도 각각0.6%와 0.3%씩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Mr Lawless연구원은 11월 주택시장 성적표에 깜짝 놀 랐으며, 특히 멜버른의 3.5% 주택가격 하락은 전혀 예 측하지 못했다고 말하였다. Mr Lawless연구원은 주택 가격의 전환, 판매부진, 주 택대출환경의 변화, 주택구 입여력의 제약 등 시장상황 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들이 한꺼번에 영향을 미쳤으며, 시장이 이렇게 반응하는 것 이 그리 놀라울 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 였다. 지난 10월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택시장은 별다 른 움직임이 없었고 이번 11월에 주택가격이 마이너 스로 돌아선 것이기 때문 에 올 12월과 내년 1월 달 의 주택가격 향배가 전체적
인 트렌드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Mr Lawless연구원은 말하였다. Mr Lawless연구원은 이번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택가 격 하락이 이미 주택경기사이클의 피크점을 지난 결과 에 의한 것이라면 off the plan을 구입한 바이어들에 게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근 off the plan을 구입한 바이어들은 세틀먼트때 밸류에이션이 계약할 당시보다 낮게 나올 수도 있고, 대출금이 원하는 만큼 다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 원치않는 높은 이자율 로 대출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고 경고하였다. 전주한의 부동산컬럼은 이번호를 마지막으로 2015년 을 마감합니다. 지난 1년동안 저의 부동산컬럼을 애독 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조금이나 마 유익함이 있으셨기를 바랍니다. 2016년 새해에는 전주한의 부동산컬럼이 교민 여러분들에게 좀 더 정확 하고 유익한 부동산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 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교민 여러분들과 그 가정 에 평안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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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싸이, 빌보드 싱글차트 97위…亞최초 4곡 연속 진입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8)가 7집 타이틀곡 ‘대디’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1일 공개된 ‘대디’는 8일 오전(현지시간) 업데이트된 12월 19일자 빌보드에서 싱글차 트인 ‘핫 100’ 97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로써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행오 버’에 이어 아시아 가수 최초로 4곡 연속 빌보 드 메인차트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월드스 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싸이는 ‘핫 100’에서 ‘강남스타일’로 7주 연속 2위에 올랐으며 ‘젠틀맨’은 5위, ‘행오버’ 는 26위까지 올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대디’는 ‘젠틀 맨’이나 ‘행오버’처럼 미국 시장을 염두에 둔 프 로모션이 전혀 없었기에 이번 ‘핫 100’ 진입은 더욱 의미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대디’는 빌보드의 다른 차트에서도 순
위권에 들었다. 라디오 에이플레이 횟수와 판매량·스트리밍 횟 수를 합한 ‘댄스/일렉트로닉 디지털송즈’ 차트 에서 12위, 다운로드 횟수를 기준으로 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즈’에서 6위, 스트리밍 데 이터를 기준으로 한 ‘댄스/일렉트로닉 스트리 밍 송즈’에서 5위, ‘빌보드 트위터 톱 트랙스’에 서 5위, ‘유튜브’ 차트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도 9일 오전 유튜브에서 4 천만 뷰를 돌파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나팔 바지’도 1천만 뷰를 돌파해 총 5천만 뷰를 넘 어섰다. 중국에서의 인기도 이어갔다. 대표 음원사이트 QQ뮤직의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9일 현재 전 체 차트 1위, K팝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싸이 ‘대디’ 뮤직비디오
스가 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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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히말라야’ 황정민 “산보다 위대한 것은 사람이죠” “산보다 위대한 것은 사람이죠. (이번 영화에도) 사람이 있으니 산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히말라야’에서 엄홍 길 등반대장으로 분한 황정민(45)은 이번 영 화가 주는 메시지를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그가 출연했던 영화 가운데 지난해 연말 개봉 한 ‘국제시장’은 올해까지 1천426만명이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았고, 지난여름 개봉한 ‘베테 랑’은 1천341만명을 넘기며 올해 개봉한 영 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한 배우가 주연한 영화 두 편이 잇달아 1천만 영화에 오른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올 한해 영화계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 황정민 을 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 났다. 그는 현재 연기와 연출을 겸한 뮤지컬 ‘오케 피’의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내년 1월부터 는 악역으로 나오는 영화 ‘아수라’ 촬영에 들 어간다. 충무로에서 명실상부한 흥행 보증수표로 거 듭났다는 덕담에 그는 “매 작품이 산 넘어 산” 이라며 “죽을 것 같다”고 멋쩍게 웃었다. 2005년 엄홍길 대장이 주축이 된 휴먼 원정 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히말라야’는 동시기 개 봉작인 최민식 주연의 ‘대호’와 함께 이달 최고 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최민식과 한 판 붙게 되는 각오가 어떠냐고 묻 자 “대결은요, 무슨”이라며 “최민식 옹(翁)에 게 감히”라며 웃었다. 황정민은 전작 ‘신세계’ 에서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다. “지난여름에 ‘베테랑’과 ‘암살’이 흥행 쌍끌이 를 했듯이 ‘히말라야’와 ‘대호’도 이렇게 충분 히 잘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영화에 대한 관 객의 수요가 커졌잖아요. ‘대호’와 동시기에 개봉하는 사실을 어찌 보면 반길 일이죠. ‘대 호’를 연출하신 박훈정 감독님을 비롯해 그 영 화 스태프가 모두 제 식구들과 다름없어요. ‘ 대호’는 잘 돼야 해요.” 네팔 히말라야와 프랑스 몽블랑, 경기도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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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강원도 영월을 오가며 촬영한 제작 과정은 악전고투의 연속이었다. 배우와 스태프 구분 없이 모두가 무거운 촬영 장비를 나눠 들고 고 지대를 오르내렸다. 고생이 가장 심했던 몽블랑 현지 촬영 때는 안 전대원들에게 사고가 나도 책임을 묻지 않겠 다는 각서까지 써야 했다.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느낀 점은 ‘제일 중 요한 것은 사람이구나’였어요. 촬영 배경이 산 인 이번 영화에서 어느 순간 산보다 사람이 중 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더라고요. 서로 애틋할 정도로 똘똘 뭉치다 보니 실제 휴먼원정대처 럼 동료애와 에너지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렇 게 생긴 힘이 ‘히말라야’에 담겨 있어요.” 위험하고 어려운 촬영 도중에 공포를 느낀 적 은 없었는지 묻자 “실제 엄홍길 대장처럼 영화 에서 엄홍길 대장 역을 맡은 나도 막중한 책임 감을 느꼈다”면서 “신기한 것이 사람은 역할 따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2005년 엄홍길 대장의 목소리에 서 났던 거친 쇳소리를 만들어 내려고 촬영 현 장에서 3일 내내 소리를 질렀다는 일화도 전 했다. “해발 8천m를 올라가면 일단 공기가 굉장히 건조하고, 가쁜 호흡으로 찬 공기를 계속 들이 키다 보면 성대가 갈라지거든요. 산악인 느낌 의 리얼리티를 위해 일부러 목이 쉬게끔 시간 만 나면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댔어요. 목이 쉬는데 딱 3일 걸리더라고요. 제 목소리를 들 어 보니 근사해서 나중에 후시녹음 때도 집에 서 사흘 동안 똑같이 소리를 질러 쉰 목소리를 만들었어요.” 황정민은 “이렇게 고생을 하다가 마지막 촬 영 날 나도 모르게 막 눈물이 나 세트장 뒷산 에 가서 대성통곡했다”며 “그렇게 운 것은 열 일곱 살 때 집안의 모진 반대를 무릅쓰고 연극 공연을 마쳤을 때 이후로 처음”이라고 전했다. “김민기 선생님의 ‘봉우리’라는 노래를 참 좋
아해요. 뭐하러 그렇게 위만 보냐는 가사가 예 술이에요. 이번 영화 ‘히말라야’의 원정대원들 도 단 한 번도 정상을 보지 않아요. 정상 밑에 있는 주검을 보고 산을 오르죠. 그래서 제가 더 욱 이 영화를 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작품을 시작하면 저는 절대 지름길로 가지 않 아요. 무조건 정도를 가는 거죠. 그것이 제가 지금껏 버틸 수 있었던 힘이었어요. 정직하면 당장은 힘들지만, 하면 할수록 힘이 생긴다는 것을 제 스스로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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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의 한 요양 병원에서 동료 환 자를 상대로 인 질극을 벌이던 A(40)씨가 경찰 에 제압됐다. 사 진은 이날 A씨가 붙잡아 둔 인질인 동료 환자 B(57) 씨가 구출되는 모습.
비전유머 동생의 형 생각 혼자 상자에 든 초콜릿을 다 먹어버린 동생 에게 엄마가 혼을 냈다. “아니, 그 많은 초콜릿을 혼자 다 먹었단 말 이야? 도대체 형 생각은 안 한 거야?” 그러자 동생이 울먹거리며 대답했다. “계속 형 생각했어요. 형이 오면 안 되는데… 하면서 먹었단 말이에요.”
식사할 때 시끄러운 딸 가족끼리 밥을 먹는데, 막내딸이 끊임없이 조잘거렸다. 화가 난 아빠가 딸에게 소리쳤다. “얘, 넌 밥을 입으로 먹냐!” 딸이 황당한 표정으로 아빠에게 물었다. “그럼 뭘로 먹어요?”
전공과목의 차이
1)역사학과 : 너희들이 싸운다고 세상이 바 뀌냐? 2)수학과 : 분수도 모르는 녀석들. 3)심리학과 : 저렇게 싸우는 심보가 문제 야…. 4)식품영양학과 : 저 녀석들은 무얼 먹고 저 렇게 싸우나. 5)의상학과 : 저러다 옷 찢어질라. 6)행정학과 : 뭐해∼경찰 불러! 7)법학과 : 너희들 모두 구속감이야 쨔샤…. 8)경영학과 : 싸우면 둘 다 손핸데. 9)생물학과 : 박 터지게 싸우네. 10)축산학과 : 저런, 개만도 못한 놈들. 11)통계학과 : 저놈들 1주일에 한 번꼴로 싸우네. 12)영문과 : Fighting! 13)러시아학과 : 스발노무스키. 14)사진학과 : 너희들 찍혔어…. 15)아동학과 : 애들이 볼까 겁난다. 16)건축학과 : 저 녀석들 기초가 안 돼 있어.
대학 캠퍼스에서 주먹질하며 싸우고 있는 학 생들을 보고 대학교수들이 내리는 촌평은 전 공에 따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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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 유혹하지마” 임신女, 룸메이트 때려 살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9일 남자친구를 유혹한다는 이유로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정모(34·여)씨와 안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인사이인 정씨 등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해운대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A(34· 여)씨를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께 정씨와 함께 사는 원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정씨는 A씨가 쓰러졌다고 119에 신고했으나 A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8일 A씨를 부검해보니 머 리를 비롯해 온몸에서 구타흔적이 있었고 갈 비뼈 12개가 부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의 직접적인 사인은 지속적인 폭행에 의한 외상성 쇼크사로 추정됐다. 정씨는 “A씨가 며칠 전 폭행을 당해 집으로 왔 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A씨의 혈흔을 발견한 뒤
정씨를 추궁했고 남자친구를 유혹한다는 이유 로 폭행을 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안씨도 A씨가 이상한 눈빛을 보내 임신한 여 자친구로부터 오해를 받는다는 이유로 폭행에 가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와 결혼을 앞둔 안씨는 정씨와 A씨가 함 께 생활하는 원룸에서 같이 지냈다. 경찰이 원룸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분석한 결과 A씨는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원룸을 출입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씨 등이 A씨에게 일주일 이상 지속 적으로 폭행과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조 사하는 한편 원룸에서 화장품 속에 숨겨진 A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 다.
동거녀 찌른 군인 살해한 男 정당방위…25년만에 첫 사례 자신의 집에 침입해 예비신부를 해친 군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서 정당방위를 인정받았다. 수사기관이 살인 피의자에게 정당방위를 인 정한 것은 1990년 이후 25년 만이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자신의 집에 침입한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모(20) 상병을 흉기로 찔러 살 해한 혐의(살인)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 아온 양모(36)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양씨는 9월 24일 오전 5시 30분께 장 상병 이 자신의 신혼집에 침입해 동거녀이자 예비 신부였던 박모(33·여)씨를 흉기로 찌르자 그 와 격투를 벌이다 흉기를 빼앗아 살해한 혐의
를 받았다. 박씨는 복부 등을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강원도의 군부대에서 근무하던 장 상병 은 정기휴가를 받아 서울에 와서는 친구와 술 을 마시고 나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 됐다. 경찰은 “양씨가 당시 예비신부가 흉기에 찔린 모습을 목격한 직후 자신도 흉기로 위협당하 다 이마와 손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며 “정당방위의 제1 요건인 자신과 타인의 법 익에 대한 부당한 침해를 받은 경우로 인정된
크리스마스 파티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에 관한 내용이 이어 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호주세법 에 서는 어떻게 다루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 겠습니다. 지난 칼럼내용을 요약하면, 크리스마스선 물의 경우는 오락성이 아닌 경우 (예, 선물 바구니, 위스키, 와인, 상품권, 향수, 꽃 또는 선물용 필기구 등) 와 오락성인 경우 (예, 영 화나 연극 등의 공연 입장권, 스포츠 관람입 장권, 휴가비행기표나 놀이공원 입장권등) 또 $300 미만 또는 이상 여부에 따라 비용 처리 여부와 Fringe Benefit Tax 적용 여부 가 달라입니다. 이제 부터는 회식비용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가 지불하는 파티나 회식 비용은 접대식사비로 분류 됩니다. 외부에 서의 회식 즉, 레스토랑 등지에서 행해지는 회식의 경우, 오락성이 동반된 접대식사비 라고 합니다. 이에 관해서는 소득세나 비현 금성혜택세 (Fringe Benefit Tax) 가 적용 됩니다. Fringe Benefit이란 고용주가 직원 이나 그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비현금 혜택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대비나 회식비용에 관해서는 실제방법 (Actual method) 이나 또는 50/50 방법을 사용하여 비현금성혜택 을 계산 합니다. 우선 이 실제방법을 쓸 경우는, 회식비용이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쓰여진 부분과 그 외의 사람들에게 쓰여진 부분를 구분해야 합 니다. 직원들이나 그 가족들에게 쓴 회식비 용은 비현금성혜택세가 적용되지만 회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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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반면에 고 객들이나 거래처 관계자들에게 쓴 비용은 비 현금성혜택세가 적용되지 않으며, 소득세에 서 비용처리 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50/50 방법을 쓸 경우는, 직원들 이나 그 가족들에게 쓰여진 회식비용과, 고 객이나 거래처 관계자들에게 쓰여진 회식비 용을 구분할 필요 없습니다. 즉, 회식에 누 가 참석 했나를 구분할 필요 없이 전체회식 비용중 50% 에 대해서는 비현금성혜택세 를 내고 동시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비용처 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50/50 방법을 쓸 경우에는 회식비용에 관한 소액혜택면세 이라는 것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소액혜택면세란 $300 미만 ($299.99 까지)의 혜택을 가끔씩 또 비정규적으로 직 원이나 그 가족에게 제공 했을 경우에 비 현금성혜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혜택입 니다. 하지만 이런 면세혜택이 적용된 비 용들은 소득세에서 비용 처리할 수 없습니 다. 참고로, 각각 다른 성격의 비현금성혜 택들이 제공 되었을 경우, 그것들을 합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들들어, 한 사람당 크 리스마스 회식비용이 $250 이고 또 크리스 마스 선물비용이 $250 일 경우는 합산하여 $500 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 $300 미만 씩의 혜택으로 간주 되어 소액혜택면세를 받 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시기 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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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다”고 말했다. 이어 “양씨가 장 상병을 흉기로 찌르는 행위 외에 당장 닥친 위험을 제거할 다른 방법을 찾 을 여유가 없었다는 점이 사회 통념상 인정된 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박씨와 장 상병이 아는 사이였다거나 양씨가 장 상병이 침입하기 전에 박씨를 살 해했을 것이라는 등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디지털 증거 분석과 부검 등을 통 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선 을 그었다. 장 상병이 양씨 집에 침입한 동기에 대해서는 “장 상병이 과거 양씨 집 인근에서 살았던 적 이 있고, 주변인들은 평소 장 상병이 술만 마 시면 다소 과격해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박씨를 살해한 것은 양씨가 아니라 장 상병이라는 사실이 증거로 입증된다고 밝 혔다.
흉기의 손잡이와 박씨의 손톱에서 장 상병의 DNA가 검출됐고 박씨와 장 상병의 손에서 동 일한 섬유물질이 발견된 반면 박씨의 손에서 양씨의 DNA는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거짓말탐지기 검사에서 양씨가 “장 상병이 박씨를 살해했고 나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흉 기를 빼앗았다”고 진술했을 때 ‘진실’ 반응이 나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일부 언론은 장 상병이 양씨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여성의 비명이 들렸다는 의혹을 제기하 기도 했으나, 경찰은 장 상병이 양씨 집에 침 입한 지 2분 뒤에 인근 주민이 여성의 비명을 들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례는 1990년 경북 지역에서 자신을 묶어놓고 애인을 눈앞에서 성폭행한 사람을 격투 끝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남성이 정당 방위를 인정받은 이후 25년 만에 경찰이 살인 에 대한 정당방위 결론을 내린 것이다.
9일 오전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장 벽덕 형사과장이 공릉동 주택가 살 인사건 수사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 다. 경찰은 양씨는 군인 장씨 살인 혐의에 대해 정당방위가 인정된다 고 판단,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9월 24일 오전 5시 30분께 장 상 병이 자신의 신혼집에 침입해 동거 녀이자 예비신부였던 박모(33·여) 씨를 흉기로 찌르자 그와 격투를 벌 이다 흉기를 빼앗아 살해한 혐의 를 받았다.
이혁재 “고소인 소 취하… 2억원 성실히 갚겠다” 개그맨 이혁재(42)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가 소를 취하했다고 이혁재 측이 9일 밝혔다. 이혁재가 운영하는 공연기획사 HH컴퍼니는 고소인 이모 씨가 전날 경찰에 고소취하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HH컴퍼니는 “어려운 시기에 3억 원을 빌려 준 이 씨에게 빨리 상환하지 못한 점은 거듭
죄송하다”라면서 “남은 2억 원은 성실히 갚 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이혁재는 지인인 이씨에게서 사업 자금 3억 원을 빌린 뒤 1억 원만 갚고 나머지 상환을 미뤄 사기 혐의로 지난달 피소됐다.
개그만 이형재 42
‘메르스 부실 대응’ 복지부, 공공기관 청렴도 ‘꼴찌’ 권익위 발표…2천명미만 중앙기관은 교육부 가장 낮아 종합청렴도 7.89점…지난해 대비 0.11점 상승 통계청·새만금개발청 2년 연속 청렴도 ‘최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수습하 는 과정에서 부실 대응 논란에 휩싸인 보건 복지부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꼴찌 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617개 기관을 대상 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 정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 고객 평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대한 점수를 종합해 도출한다. 정원 2천명 이상의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지난 5∼7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 태가 발생했을 때 초동 대응을 잘못 대처해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은 보건복지부가 6.88점을 받아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지난해에 비해 0.87점이 나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정원 2천명 미만의 중앙행정기관 중에는 교 육부가 6.89점을 받아 가장 낮은 등급인 5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세부 평가 항목 가 운데 학계나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책 고객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6.01점을 받았다. 매년 측정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던 주요 권 력기관인 검찰과 경찰은 이번엔 전체 5개 등 급 가운데 각각 4등급, 3등급으로 중·하위권 48
에 위치했다. 또 올해 방산 비리의 중심에 있었던 방위사 업청 역시 4등급으로 하위권이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경상북도가 최하위인 5등급 불명예를 안았고, 서울시도 4등급으 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또 교육청 가운데는 서울시교육청이 꼴찌를 기록했다. 공직유관단체에서는 한국가스공사, 금융감 독원, 한국교육방송공사, 대한체육회 등이 최하위권이었다. 반면에 통계청과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도가 가장 높은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또 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 민건강보험공단 등도 청렴도가 높은 기관으 로 평가됐다. 전체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7.89점으로 지난해 대비 0.11점이 상 승했다. 기관 유형별로는 공직유관단체의 종합청렴 도가 8.24점으로 가장 높았고, 광역자치단 체는 7.22점으로 가장 낮았다. 광역자치단체의 경우에는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등 상대적으로 대규모 예산집행을 수반하는 현장 중심 업무가 많다는 사실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www.menuvision.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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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퀸스랜드주 한인회 무료법률 상담 안내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퀸스랜드주에 생활하면 서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포함)을 위하여,무료법 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법 률상담은 아래의 분야에 대하여 제공되며, 이 민, 이혼, 부동산 매매 분야 등은해당되지 않음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대 상으로 하는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 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
inal matters), 벌금 (Fines), 자동차 사 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별 (Discrimination), 미 성년자 자녀가 관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12월 퀸스랜드주 한인회 무료법률 상담 안내 - 일시: 2015년 12월 10일 (목) 18:00~20:00 -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로 신청 - 문의사항: 한인회 사무총장에게 문의 (0424 724 624)
골드코스트 한인회소식 골드코스트 노래자랑 결과 보고: 지난달 28일에 사우스포트 커뮤니티홀에서 교민 노래자랑대회를 했습니다. 명실공히 교민잔치가 되도록 후원 해주신 각 업체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약 200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뤄주신 교민여 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수로 참가해서 기량을 뽐내주신 18명의 가 수에게도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사회자로 애써주시고 음악전공 재능으로 심 사를 해주신 분, 항상 훌륭한 연주를 해주시는 분,그리고 음식장만을 해주신 온누리교회 성 도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일찍 오셔서 장내 준비를 해주신 여러 청년들 과 그리피스 학생회 여러분들 모두모두 고맙 습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는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으 로 더욱 흥겨운 교민잔치가 되도록 약속 드 리며 다시한번 애쓰신 여러분들께 감사말씀 드립 니다. 협찬상품리스트 오페마트 화장지 50개 로비나 해피마트 감자면 2박스 오징어침 1막스 양파링 1박스 새우깡 1박스 드림마트 갈비양념 7개 옥수수전분 빙초산 10개 물6개(2리터) 로얄건강 화장품 셋트 3개 대박집 와인 5병 신헤어살롱 바우처 2장
두드림치킨 바우처 1장 J D 모터스 바우처 2장 헤어리더 바우처 2장 이조식당 바우처 1장 바비큐 빌리지 바우처 1장 식당 와 바우처 1장 밥집 식사권 1장 퀸스랜드 한인회 현금 300 불 비원 현금 100 뷸 비전위클리뉴스 배즙 10 박스 명가 김치 김치 5 팩
시 – 오후 4시 - 장소: 사우스포트 커뮤니티 센터 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 안건 1: 2014-2015 회계년도 결산보고 - 안건 2: 업무보고 - 안건 3: 기타 안건 한인회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발전해 나 갑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5년 골드코스트한인회 정기총회
- 연락처: 회장 김광연: 0411 378 391, 부회장 전주한: 0405 404 696, 총무 김양구: 0419 919 034
골드코스트 한인회 정관 제15조 1항에 의거 하여 정기총회를 개최하오니 한인회 회원 여 러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를 바랍니다. - 일시: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오후 2
2015년 12월 1일 골드코스트 한인회장 김광연
교민 동정 12월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케언즈, 다윈 순회영사 골드코스트 순회영사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5.12.10. (목) 13:00~16:00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Performing Arts Room, 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브리즈번 순회영사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5.12.11. (금) 09:00~16:00 (점심 : 12:00~13:30) - 장소 :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다윈 순회영사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5.12.16. (수) 09:00~12:00 - 장소 : Charles Darwin University, WFD 3.22 21 Kitcener Drive, Darwin NT 0810 케언즈 순회영사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5.12.18. (금) 14:00~17:00 - 장소 : Hilton Cairns Executive Boardroom 34 Esplanade, Cairns City QLD 4870 - 순회영사 업무를 보러 오시는 민원인들께서는 보 완서류 없이 모든 서류가 구비된 경우에만 접 수를 받을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해 주시기 바 랍니다. - 민원인께서 반드시 직접 총영사관을 방문해야 하 는 여권,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신원조 사(범죄경력)증명서 업무만 실시하오니 참고하 시기 바랍니다. -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 확하게 기재해야 접수 가능하며, 반드시 반송용 봉투(Registered/Express Post) 준비 - 서식 및 민원안내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 [공지사항] 메뉴 민원실 이메일 : sydney@mofa.go.kr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공증업무(여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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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제외)에 대하여는 즉시 처리하여 배부할 예정 이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 수료 액수(현금)를 준비 - 모든 수수료에 대한 상세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 지를 참고 (www.koreasydney.net) -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최근 6 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및 반송용 우편봉 투(Registered/Express Post)를 지참하여 방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록기준지 (구 본적주소) 를 정확히 숙지)
Gold Coast 한인 경로회
사회에 기쁨을 주는 믿음의 공동체로 거듭날 것입 니다. 궁금한 점이나 문의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 락 바랍니다. 호주연합교단 퀸스랜드 시너드: 07 3377 977 호주연합교단 소속 노회: 07 3807 7421 사우스포트 연합교회: 07 5532 5915 기쁜우리교회: 0422 354 0207(김노아 전도사) 호주연합교단 소속 기쁜우리교회 전 성도 일동 교회주소: 23 Short St, Southport
세를 유지하게 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등학교 학생이상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 연습장소: 해동검도장, Unit 14 / 547 Kessels Rd McGregor - 연습시간 : 토요일 오전 6시 -8시 - 연락처 0433 725 065 Christina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 니다)
Korean Traditional Dance of ARIRANG 아리랑은 한국무용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2015년 마지막 모임 장소와 날자를 알려 드립니 다. 금년에는 제림교회가 우리를 섬겨 주셨고 또 비 전장로교회가 모임 장소를 재공 해 주셨습니다. 감 사 합니다. - 일시 : 015년 12월 17일 (목) 11:00 - 장소: 카스케이드 가든 Cascade Garden
아리랑은 한국무용을 배우고 연습하는 건강과 취미 를 목적으로하는 단체이며 공연을 통해 호주의 주 문화와 다문화 사회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 하는 창조적 단체입니다.
- 회 장: 박 웅대 0412176702 - 부회장: 장 임옥 0412911566
지난 2014년 3월부터 매주 토요일 모여 2-3 시간 씩 한국춤의 기본 동작과 장단, 부채춤의 기본동 작, 공연용 작품연습 등을 꾸준히 연습해오고 있 습니다.
60세 이상 되시는 교민 여러분 참가 해주시기 바랍 니다. 건강 관리와 호주 정부에서 받는 혜 택 정보등 을교환하면서 시니어들에 유익한 모임으로 발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7일 Oceania Mulympia Opening Ceremony에 이어 지난 12월 5일 Technicolour Multicultural Festival 에서 우리의 부채춤을 멋지 게 선보여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기쁜우리교회 기쁜우리교회에서 알려드립니다. 12년된 호주연합교단소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가 노회의 결정으로 2015년 9월 30일로 폐교되었 고, 2015년 11월 14일부터 기쁜우리교회라는 새 로운 이름으로 새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호주연합교단 기쁜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은 하나 님 안에서 깨끗하고 바른 신앙의 본을 보이고 지역
교민여러분의 정서와 건강에 도움이되도록 한국무 용에 관심있는 분들을 초대하려합니다. 부채춤반을 모집하려하니 관심있으신 분들 연락 주십시요. 한국무용을 전공하신 선생님께서 호흡법, 기본 손 발동작부터 자세히 친절하게 가르쳐드립니다. 부채춤의 기본동작에서 부터 작품까지 아름다운 춤 사위 를 익히게됩니다. 마음의 평화와 기쁨,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바른자
아리랑의 부채춤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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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의회 자료
시의회 도서관 연체료 크리스마스 특별 사면 시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푸드뱅크 퀸스랜 드 (Foodbank Queensland)를 위해 통조 림 식품을 기부하면 밀린 연체료를 면제해주 는 도서관 연체료 특별 사면을 시작한다고 전 했습니다. 시장은 이 특별 사면은 12월 내내 이루어 질 것이며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연체료를 면제받 고 2016년을 새롭게 시작하도록 도와주면서, 동시에 다른 이의 크리스마스를 좀 더 밝게 만 들어 줄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모든 도서관 이용자들이 시 의회의 체납된 아이템들을 다시 돌려받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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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에 모두가 사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합니 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기부된 통조림들은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입니다.” “연체된 물건이 없는 분들도 원하시면 통조림 식품 기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시장은 지난 6년간 시의회는 푸드뱅크 퀸스랜 드와 함께 도서관 특별 사면을 열어왔다고 전 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시의회는 한 달 동안 이루
어진 도서관 사면으로 20톤의 통조림 식품을 푸드뱅크 퀸스랜드에 기부했습니다.” “이는 연체료가 있던 분들 뿐아니라 없던 브리 즈번 시민들의 호의로 총 35,673개의 통조림 이 모였습니다.” “이로 인해 ‘분실’ 되었던 2천여개가 넘는 아 이템이 신속하게 반납되었으며, 도서관 이용 자들의 연체료 $129,173가 면제되었습니다.” “이는 2004년부터 $800,000을 넘게 모은 시 장의 자선기금 단체의 연중 크리스마스 어필 에 더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밝은 크 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연체료가 있는 도서관 이용자들은 33개의 시
의회 도서관 중 한 곳을 방문하셔서 통조림 한 두개 정도를 기부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납하지 않은 아이템도 꼭 함께 가져오십 시오.” 이 사면은 연체료만 면제해 주며, 분실 품목에 대한 교체는 불가능합니다. 도서관 사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 brisbane.qld.gov.au 또는 통번역 서비스 인 131 450에 전화후 시의회와 (07) 3403 8888번으로 연결을 요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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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복고열풍 광고업계 ‘CF’로 응답하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의 인기에 광고시장이 응답했다.
주연을 맡은 신인급 배우들이 방송 시작 한 달 만에 주요 CF의 모델 자리를 줄줄이 꿰차며 광고시장을 강타했다. 혜리와 류준열을 비롯 해 이동휘, 고경표, 안재홍, 류혜영 등 본명보 다는 극 중 이름이 대중에게 더욱 낯익은 신진 세력들이 CF 시장의 맹주로 떠올랐다. 1988년을 배경으로 한 ‘응답하라 1988’의 주 역답게 이들을 모델로 내세운 CF의 콘셉트는 ‘복고’다. 1988년 신인 배우 이미연을 대중에 게 각인시킨 가나초콜릿 CF는 혜리 버전(위 사진)으로 재탄생했다. 극 중 이미연이 출연 한 CF를 보며 자신이 초콜릿 광고 모델이 되 는 것을 꿈꾸던 혜리의 상상이 현실이 된 셈이 다. 가나초콜릿은 혜리를 모델로 발탁하는 동 시에 ‘응답하라 1988’의 장면을 그대로 옮긴 푸티지(footage) 광고 기법을 사용해 홍보 효 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에서 무심한 듯하지만 은근히 혜리를 챙기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김정환 역을 맡고 있는 류준열은 의류브랜드 빈폴의 모델로 나섰다. 그는 1993년 방영돼 “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 속에 들어왔다”는 카 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한석규의 CF와 같은 설정으로 CF(아래)를 촬영했다. 류준열의 소 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CF는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해 향수를 자극했다” 며 “류준열을 통해 재탄생한 이 CF는 1993년 CF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88’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웃음 을 책임지고 있는 배우 이동휘(동룡)와 안재 홍(정봉)은 톱스타들의 전유물이라 불리는 자 동차 광고까지 섭렵했다. 이들은 기아자동차 K5 디젤 CF의 모델로 나섰다. 이 CF는 두 배 우의 코믹한 캐릭터를 부각시켜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의류브랜드 케이스위스는 지난 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연인으로 맺어 진 고경표(선우)와 류혜영(보라)을 비롯해 박 보검(최택)을 공동 모델로 내세웠다. 아울러 ‘1988’이라는 숫자를 강조하기 위해 다운재킷 을 19만88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이며 드라마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응팔’ 안재홍♥이민지, 아무도 몰랐던 반전 커플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1988’에 운명적인 커플이 탄생했다. 시청자의 다양한 추측이 재미를 더하는 이 극에서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이 커플은 러블리한 덕후 정봉(안재홍 분)과 우리끼리 장만옥, 미옥(이민지 분)이다. 지난 5일 방송된 ‘응팔’에서는 정봉과 미옥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봉은 미옥의 동네에 서 오락을 하다가 깡패들에게 쫓겼고, 미옥의 우산 속으로 뛰어들었다. 정봉은 미옥에게 팔 을 두르고 연인인 척하며 깡패들을 따돌렸다. 특히 정봉은 영화 ‘늑대의 유혹’ 강동원의 우산 신을 패러디한 과감함으로 큰 웃음을 안기면 서,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린 이들 의 모습을 그려냈다. 운명같은 사랑을 믿지 않 던 미옥은 자신의 우산 안으로 들어온 정봉에 게 한 눈에 반했고, 덕선(혜리 분)에게 정봉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던 것. 정봉은 ‘응팔’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웃음을 담 당하고 있다. 공부 빼고 뭐든지 관심 있어 하 58
는 덕후 정봉이는 매 장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대방출하는데, 보라(성덕선 분)에게 주스를 건네며 수줍게 “주스~ 인조이”라고 말해 정봉 이가 보라를 좋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가 능하게 하기도 했었다. 정봉이가 위기에 빠졌 을 때 등장한 ‘정의의 사도’ 보라나, 보라가 정 봉 역 안재홍의 영화 ‘족구왕’을 떠올리게 하 는 족구 실력을 보였기 때문에 이들 커플에 대 한 관심도를 높였던 상황. 하지만 보라가 일 찌감치 선우(고경표 분)와 러브라인을 완성 한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정봉과 미옥의 러브 라인은 시청자의 허를 찌르며 즐거운 반전을 선사했다. 극중 정환 역 류준열이 ‘잘생김’을 연기한다 www.menuvision.com.au
면, 미옥 역 이민지는 ‘ 못생김’을 연기하는 중. 이민지는 쌍문여고 친 구들 사이에서만 ‘장만 옥’으로 불리는데, 퉁퉁 부은 눈과 교정기를 해 새는 발음으로 시선을 끈다. 덕선, 자현(이세 영 분)의 절친인 그 또 한 앞서 만난 동룡(이동 휘 분)과의 인연 등으로 쌍문동 친구들과의 러 브라인이 기대를 모았 던 상황이지만, 운명적 으로 정봉에게 마음을 빼앗기며 로맨스 소설 에 빠진 친구들을 타박 하던 그의 반전을 보여 줘 웃음을 안겼다. 정봉과 미옥 커플은 어 떠한 ‘떡밥’ 없이 시작됐 기 때문에, 이들이 어떤 사랑을 그려나갈지 예 측은 힘들다. 하지만 사 랑스러운 두 캐릭터의 운명적인 만남은 그 자 체로 극에 활기를 더한 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 덕후’ 기질을 뽐내는 정 봉이 현실적이고 똘똘 한, 외모 반전이 기대되 는 미옥과 만나 어떤 케 미를 뿜어낼지, 기대를 높인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4살 연상 프로골퍼와 열애 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8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일 서울 서 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만나는 사진을 보도 하며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 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 음이 지인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 작한 것이 맞다”라면서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 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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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내 용은 배우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양 해해달라”고 설명했다. 걸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은 지난달 종영한 MBC TV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를 통 해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SG워너비 김용준(31)과 교제 9년 만에 결별한 사실이 지난 5월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59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7-8 학년의 알제브라(Algebra) 7-8 학년에서는 미지수(unknown number) x 가 나옵니다. 미지수 때문에 갑자기 수학 이 어려워졌다고 생각되며 그 결과 학생들은 자신감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미지수에 숫자 를 대입(substitute)하는 과정도 무척 어렵게 느껴집니다. 미지수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 는 매일 매일 악착같이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 옛날에는 종이가 부족하던 시절이라서 눈으로 보고 입으로는 소리내어 읽으면서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불 밝힐 기름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겨울에는 흰 눈에 책을 비쳐보면서 공부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반디불을 잡아서 그 꼬리에서 나오는 불빛(형광))에 글을 비추어 보면서 그렇게 지독하게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밝은 스탠드불빛과 종이가 차고 넘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모발폰과 컴퓨터에 빠져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 습니다. 부모님의 마음 속은 바짝 바짝 타 들어갑니다. 그러다가 기어이 뜨거운 화가 치밀어 사랑스 런 자녀에게 큰 소리치기도 합니다.어릴 땐 강압적인 방법이 통했지만 7-8 학년이 되면 그 것도 힘들어 집니다. 어떤 경우에도 자녀들에게 화내지 말아야 합니다. 오로지 따뜻한 격려 만이 자녀들로 하여금 열심히 공부하게 만드는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생각 처럼 쉽지 않으니 인생사가 내 뜻대로 되지는 않는 듯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농사가 바 로 자식 농사인 듯합니다. 십수년을 꾸준히 투자해야만 하는 자식 농사가 내 맘대로 된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 참 힘듭니다. 7-8 학년의 알제브라에서 가장 잘 알아 두어야 할 것은 [ 음수의 더하기 빼기 ] 입니다. -3 +7 = 4 나 9 -12 -7 = -10 같은 음수 계산을 잘 해야 합니다. 이것이 미지수 x에 붙어 서 나옵니다. 예를 들면 -6x +4x -9x = (-6+4-9)x = 11x , x^(-3)×x^5×x^(-6)=x^(3+5-6)=x^(-4) 처럼 응용됩니다. 사실 음수 계산은 계산기를 두드려서 답을 구해도 됩니 다. 또한 그렇게 하도록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알면서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과 계산 기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또한 학교 시험에서 계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대비해서 음수 계산에 능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 잘 알아두어야 할 것은 [ 약수, 배수 , 제곱수 ] 입니다. 약수와 배수는 비교적 잘 하는데 제곱수에서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꼭 외워두어야 할 제곱수들입니다. 12학년까지 내내 쓰이므로 구구단처럼 외우고 있어야 합니다. 2, 4 (22), 8 (23), 16 (24), 32 (25), 64 (26), 128 (27), 256 (28), 512 (29), 1024(210) 3, 9 (32), 27 (33), 81 (34), 243 (25), 4, 16 (42), 64 (43), 256 (44), 5, 25 (52), 125 (53), 6, 36 (62), 216 (63), 7, 49 (72), 343 (73), 8, 64 (82), 9, 81 (92), 100 (102), 121 (112), 144 (122), 169 (132), 196 (142), 225 (152), 256 (162), 289 (172), 324 (182), 361 (192)
7-8 학년이면 아직까지 머리가 가장 잘 돌아갈 때이니 반드시 씨그리 싹싹 다 외워야 합니 다. 아주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곳에서 점수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수학 점수 A 와 B 의 차이는 아주 많은 실력차이 때문은 결코 아닙니다. 세밀한 것을 외웠는지 아니면 놓쳤 는지 하는 그런 아주 작은 차이가 점수를 가르는 것입니다. 하루 10분씩만 더 공부해도 5 년이면 18250분(304시간) 차이가 납니다. 12학년까지 쌓인 이 300 시간의 차이는 업청 납니다. 하물며 하루 10분씩만 더하는 것도 이러한데 하루 1시간씩 공부량이 차이가 나면 12학년에서 따라잡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졸리면 찬물에 발을 담가가면서 지독하게 공 부하는 그 정신이라면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항상 열공하세요…홧팅.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어라? 갑자기 비가 쏟아지네~” 백 타와 장 타씨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바쁘게 우산을 꺼내 어 쓰고는 비를 피하기 위해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커다란 나무 밑으로 들어 갔다. 두 타 차이 로 뒤지고 있는 백 타는 속이 타들어가고 있었다. ‘이걸 어떻게 뒤집지? 이 놈이 샷이 잘 되는가 보네.’ 한편 장 타는 백 타를 이기는 것도 좋지만 그를 약올리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야~ 백 타 야. 오늘 샷이 좀 어떠냐? 아까 보니까 조금 흔들리던데…. 괜찮지? 그래! 아까 5번 홀에서 그 세컨 샷 정말 기가 막히더라! 누가 봤으면 너를 프로 선수라고 했을 거야!” 백 타가 약이 올라 말 했다. “그러냐? 넌 벙컷 샷 두번 하는 선수를 어디서 보고 왔냐?” 장 타가 키득거리며 백 타에게 계속 말을 걸었다. “야! 그런데 말이지. 아까 7번 홀에서 세컨 샷을 8번으로 한 거 맞지? 내리막 경사가 있으니까 일부러 조금 짧은 클럽으로 친거잖아? 와~ 난 그게 잘 안되더라구. 그래서 말 인데……. 야! 우리 친구잖아? 이번에도 아까처럼 비슷한 내리막 경사인데…. 내가 어떤 클럽을 사용하는게 좋을까?” 백 타는 장 타의 질문에 정말 어이가 없었다. “야! 넌 지금 그걸 질문이라 고 하냐?” 장 타는 백 타의 큰 소리에 깜짝 놀랐다. “야! 안 가르쳐주면 그만이지 뭘 화를 내고 그 60
러냐? 야! 됐다. 안 물어본다. 치사하게….” 장 타가 서운한 표정으로 샷을 준 비 하고 있었다. 백 타는 소리 친것이 미안해서 장 타에게 먼저 사과를 했다. “ 어이~ 소리쳐서 미안하다. 하지만 그런 부탁은 하면 안되는 거라구. 아니 골 프를 그렇게 오래 한 놈이 아직 그런 기본적인 룰도 모르면 되겠냐?” 장 타는 백 타의 말이 이해가 안됐다. “야 잘 들어봐! 지금 네가 나에게 조언을 구했 지? 그건 룰 위반이야. 자신의 캐디말고는 물어 보면 안돼. 구경을 하는 갤러 리에게도 안돼고. 그리고 만약 내가 대답을 했다면 그것도 당연히 룰 위반이 지.” 장 타가 눈이 휘동그레지며 물었다. “그럼 내가 만약 깃대 위치를 물어 본 다면? 가끔은 안 보이는 곳에서 샷을 할때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잖아. 그것도 안되냐?” 백 타가 룰 책을 꺼내어 보여주며 말 했다. “자 봐라. 골프를 할때, 누구나 다 알도록 되어있는 기본적인 골프 코스 정보는 서로 물어보고 대답을 해도 돼. 하지만 몇번 클럽을 사용할건지, 어떤 전략으로 공격을 할 건 지 같은 각 플레이어들의 결정에 따라 경기가 좌우 되는 것들은 물어봐서도 대답 해서도 안되는 거야. 만약 위반 하면 2벌타를 받는거라구!” www.menuvision.com.au
이솝 이야기 The Bear and the Fox A BEAR boasted very much of his philanthropy, saying that of all animals he was the most tender in his regard for man, for he had such respect for him that he would not even touch his dead body. A Fox hearing these words said with a smile to the Bear, “Oh! that you would eat the dead and not the living.”
곰과 여우 어떤 곰이 자신의 박애정신을 매우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은 모든 동물들 중에서 사람에 대한 배려가 가장 따뜻하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을 존경하므로 심지어 죽 은 사람의 몸도 만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여우가 미소 지으면서 곰에게 말했다, “아 그러니까 당신은 죽은 사람은 먹어도 산 사람은 먹지 않는다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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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판타지는 선망이 아닌 사람냄새에서 나온다 돈 천 만원을 갚지 않으면 집이 경매로 넘어갈 판에 몰린 김선영. 그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이웃 라미란과 이일화는 그것이 마치 제 일이나 되는 듯이 안타까워한다. 라미란은 몇 백만 원은 자신이 꿍쳐놓은 게 있다며 빌려주겠다고 말한다. 오히려 자신이 빌려줄 돈 천 만원이 없 어 아쉬운 얼굴이다. 그런 그녀에게 김선영은 지금껏 신세져 온 것도 미안한데 그럴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이런 장면은 <응답하라 1988>이 갖고 있는 특별한 판타지를 잘 보여준다. 보통의 드라마 들이 그토록 많이 그려왔던 판타지란 선망과 동경의 대상을 그리는 것이었다. 이를테면 백 화점을 통째로 갖고 있는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 사줄 수 있는 사람으로서 선망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응 답하라 1988>은 그런 선망과 동경의 판타지 를 그려 넣지 않는다. 대신 그 자리에 채워지는 판타지는 돈 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인간적인 정이다. 이 쌍문동 골목에서 가장 잘 사는 집 은 아마도 택이네 집일 게다. 천재 기사로서 어마어마한 상금을 받는 택이(박보검)와 봉황 당이라는 금은방을 운영하는 택이 아버지 최 무성은 그러나 전혀 그런 부유한 티를 내지 않 는 인물들이다. 이웃의 부러움을 사기는 하지 만 선망의 존재라기보다는 그저 마음 착하고 과묵한 이웃 정도다. 최무성이 김선영의 사연을 알게 되고 선뜻 천 만 원이 든 통장을 내놓는 장면은 그가 그런 능력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돈보다 중요한 게 사람이라는 걸 그 장면 속에서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감동적이다. 최무성은 자신이 내 주는 천만 원보다 쓰러진 자신을 구해주고, 냉 장고가 비면 냉장고를 채워주며 함께 모여 때 로는 떠들썩하게 웃을 수 있는 이웃들과 함께 살 수 있게 해준 박선영에게 더 고마워한다. 이런 장면에서 돈이란 저 뒤편으로 밀려난다. 집이 넘어가게 생겼는데도 갑자기 뇌졸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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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2015. 12. 11
로 쓰러져 병원에 홀로 있는 최무성을 찾아와 살뜰히도 챙겨주는 김선영의 모습 역시 마찬 가지다. 그 장면 역시 돈 문제보다 더 중한 것 이 사람이라는 걸 보여준다. 떡 진 머리까지 감겨주는 모습은 조금은 과한 설정처럼 보이 지만 그것이 허용되는 건 그러한 정을 드러내 는 판타지 역시 강력하다는 걸 말해준다. 중국의 바둑대회에 나간 택이를 따라간 덕선( 혜리)의 이야기에서도 이런 판타지가 깔려 있 다. 국보급 존재인 택이가 대회에서 이기는 그 거창한 이야기보다 <응답하라 1988>은 그 뒤에서 묵묵히 몇 시간을 기다려 초밥을 사다 방문에 걸어놓는 혜리의 이야기를 담아 넣는 다. 택이가 그 어느 때보다 잘 먹고, 잘 잘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은 혜리의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이었다는 것. 그래서 그걸 알게 된 택이가 혜리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장면은 시청자 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만든다. 혹자는 <응답하라 1988>의 이야기가 너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그렇게 보일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가 아니고 판타지 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잘못된 건 아니다. 결국 드라마가 그리는 것들은 대부분 현실에 부재 한 판타지가 아닌가. 그리고 그 판타지란 그저 환상이 아니라 현실을 환기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에게는 저런 삶이 어느덧 판타지가 되어버린 현실. 선망이 아닌 사람냄새를 담고 있는 판타지는 그래서 우리시대에는 더욱 소 중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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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비전신앙칼럼
담임 목사 양 병 구
기운을 차리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 잡아주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골드코스트 온누리 교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낙심된 일이 많고 아픔과 고난의 연속입니다. 환난이 지나면 또 다른 환난이,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또 다른 문 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풍랑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바람이 불고 나면 비가 오고, 비 가 온 다음에는 홍수가 몰아치고, 홍수가 그치 면 이번에는 가뭄으로 힘들어 합니다. 그래도 기운을 차리십시오. 이래봬도 우리들은 전능하 신 하나님,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자녀들 아닙니까? 스바냐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인 배경 스바냐선지자는 남 유다의 요시아왕이 통치 하던 시대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요시야왕의 할아버지 므낫세왕과 아버지 아몬왕은 종교적 으로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악한 왕이었습니 다. 그 결과 예루살렘 성전 안에 태양신과 바알 신이 가득했습니다. 매춘행위가 기승을 부렸습 니다. 지역감정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이렇 게 어려운 상황에 겨우 여덟 살 난 요시아가 왕 위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나라를 걱 정했던 사람들은 깊은 절망의 한숨을 토해냈습 니다. 바로 이때, 하나님께서는 스바냐 선지자 를 부르시고 절망에 빠져 있는 백성들에게 새 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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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1
우리가 힘을 내야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서 깊은 절망의 골짜기를 거닐고 있었던 당시 이스라 엘백성들이 희망을 가지고 기운을 차리며 힘 을 내야 하는 이유를 다음 세 가지로 말씀하셨 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셨기 때 문입니다.(습3:15) 우리를 위축되게 만드는 이유들 중에 가장 주 요한 것은 아마도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다는 죄의식일 것입니다. 그래서 내게 환 난과 아픔과 질병이 찾아 올 때, ‘혹시 이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형벌을 내린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네 형벌 을 제하였다. 그러므로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 지 말고 기운을 내라”(습3:15)고 말씀하셨습 니다. 할아버지 므낫세와 아버지 아몬의 죄 때 문에 어린 왕 요시아에게 형벌을 내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두 번째,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 입니다.(습3:17절 상)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어느 날 궁지에 몰려
절망한 나머지 몸져 누워있을 때, 그의 아내 카 타리나 폰 보라가 하얀 상복을 입고 통곡을 했 습니다. 이 모습을 본 루터가 깜짝 놀라 ‘여보, 누가 죽었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부인이 ‘예, 당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이 돌아가 셨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니, 여보, 하 나님이 돌아가시다니 그게 무슨 말이요?’ 그 러자 그의 아내가 ‘당신이 의기소침한 걸 보 니 필시 하나님이 돌아가신 것이 틀림없어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에 루터는 다시 기운 을 차리고 힘을 내서 종교개혁에 승리할 수 있 었습니다. 나 혼자 있다는 생각으로 피곤하고 지칠 때,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 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는 이 말씀을 기 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기운을 차리십시 오, 힘을 내십시오. ꁖ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 요, 주님이 손 잡아주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 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 요.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잖아요.ꁖ 세 번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 입니다.(습3:17 하) 인간은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을 때 행복 을 느끼게 됩니다. 하물며 나를 사랑하시는 분,
나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분, 나를 잠 잠히 사랑하시는 분이 옆에 계신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멸망해 가는 마지막 불씨를 부둥켜안고 기가 죽어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스바냐의 사 랑의 메시지를 듣고 요시아의 개혁운동에 함께 참여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 말 씀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끼를 들고 우 상의 신당들을 부수어 버리고, 성경을 열어 말 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 잠히 사랑 하시며, 즐거이 부르며 기뻐 기뻐하 시리라. 전능하신 하나님,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기 운을 차리고 힘을 내십시다. 본문 : 스바냐 3장 14-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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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문학회
아빠하고 나하고 이사를 하면서 나에게도 조그마한 정원이 생 겼다. 집을 사고자 결정했을 때 남편은 차고 가 넓은 집을 원했고 나는 좀 더 까다롭게 부엌 과 화장실 그리고 반드시 정원이 넓은 집이어 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그런데 적은 예산으로 이 세가지 조건을 만족시킬 만한 집은 흔치 않 아서 결국 부엌과 화장실이 깨끗하며 서운하 나마 집 둘레에 작은 정원이 있는 이 집을 선택 했다. 정원이라고 부르기에는 가당찮은 텃밭 수준의 공간이지만 이삿짐을 풀기가 무섭게 제 일 먼저 이곳을 정리했다. 우선 키가 큰 나무들 과 들쑥날쑥한 야생 수선화를 제거하고 동백나 무와 향이 좋은 치자나무를 울타리에 심었다. 그리고 고향 집 국화가 그리워 며칠 동안 나무 시장을 기웃거렸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국화 와 꽃만 비슷한 데이지를 군데군데 심었다. 어 설프지만 어지간히 채워진 정원을 바라보면서 만족감과 함께 기억 저편 내 어릴 적의 꽃밭을 떠 올렸다. 내가 자랄 적 시골의 가옥형태는 보통 방이 세 칸이며 대청마루와 부엌 그리고 안뜰과 뒤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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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담 안쪽에 있었고 담 밖으로는 마당과 화장 실이 멀찌감치 자리하고 있었다. 그 중에 안뜰 은 가족 모두의 공간으로 중심에 수도가 있어 세수와 빨래는 물론 부엌에서 사용되는 여러가 지 식 재료와 집기들을 씻고 설거지 하는 곳으 로 쓰였다. 보통 수돗가 주변에는 키 작은 일년 초들이 옹기종기 자리잡고 있어서 우리는 허드 렛물을 알뜰하게 모아 수돗가 주변의 식물들을 키웠다. 대문을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 그 래서 그 집안의 얼굴역할을 하는 곳이 안뜰이 라면 집안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뒤 뜰을 우리고장에서는 ‘뒤란’이라 불렀다. 뒤란은 터줏대감 격인 장독대와 빨랫줄 그리고 소박한 꽃밭으로 이루어졌는데 주로 집안 여자 들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안뜰보다 더 아기자기 한 사연이 많았다. 윤기가 반들반들한 크고 작 은 장독에서는 김장김치는 물론 각종 장류를 비롯하여 사철 장아찌까지 큼큼한 냄새를 풍기 면서 삭았고, 안 주인들은 ‘가족건강은 장독에 서 나온다’며 볕 쬐기는 물론 틈틈이 쓸고 닦았 는데 장독 수와 장독대 관리 상태가 그 집안의 살림규모와 솜씨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했 다. 또한 뒤란은 치성의 장소로 신성시 여겨 명 절이나 집안의 대소사가 있으면 약간의 음식과
벌써 세 시간째다. 발바닥에 불이 난 것 같고 허리도 아파온다. “이거 어때? 괜찮지?” 피팅룸에서 나온 아내가 한 바퀴 돌면서 남자에게 묻는다. 그는 안면근 육을 조작해 감탄하는 표정을 짓는다. “잘 어울리는데! 그걸로 하자.” 솔직히, 뭐가 뭔지 모른다. 이쯤에서 적 당한 타협과 구매가 이뤄지길 바랄 뿐이다. 그러나 그런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피곤하다. 전문가들이 남녀의 쇼핑 패턴을 조사 한 결과 남성들이 한 곳에만 들러 평균 6분 만에 쇼핑을 마치는 반면에 여성들은 여러 곳을 다니며 평균 3시간 26분을 쓴다는 분석이 있었다. 남녀가 함께 쇼핑을 할 경우 대략 72분이 남성이 참을 수 있는 한계라 는 얘기도 있다. 남자는 아내를 사귀던 시절부터 ‘쇼핑’ 하면 ‘강제노역’ 을 떠올리곤 했다. 한낮에 백화점에 들어가면 밤이 되어서야 풀린 걸음 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 평소엔 가까운 거리도 안 걸으면서 백화점에선 굽 높은 구두로도 끄떡없는 그녀가 불가사의였다. 여성들이 쇼핑에 강 한 이유는 그렇게 진화되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사냥꾼의 후예 인 남성이 목표물에만 집중하게 된 것과는 달리 채집 담당이었던 여성 은 여러 가지를 두루 살피는 능력이 발달하게 되었다는 것. 남자는 ‘인류사에서 남녀가 함께 쇼핑하게 된 것 이상의 비극이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내에게는 그런 생각을 말해본 적은 없다. 아내 앞에선 백화점에 불만이 많다. 매장마다 조그만 의자라도 놓아주 면 얼마나 좋겠는가. 몇 시간 동안 끌려다니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까지 내야 하는 남성들을 위해서. 남자는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호주의 어떤 매장에 ‘남편 맡 기는 곳’이 생겼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잡지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 서 아내를 기다리라고 마련한 곳인데 대성황이라는 거였다. 남자는 다른 매장으로 향하면서 아내에게 “백화점에 제안을 해보겠다” 고 자랑을 했다. 아내가 통박을 했다. “뭘 얼마나 돌아다녔다고 그래? 백화점 같이 온 게 그렇게 못마땅해?” 남자는 발끈했다. “누가 그렇대? 그럼 당신도 내일 나랑 새벽에 낚시 가자.” 아내가 강하게 나왔다. “가자. 누가 못 갈 줄 알고?” 남자는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낚시터의 ‘침묵계 율’을 아내가 어떻게 지킬 수 있겠는가. 여자들이 살찌는 것 다음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입 다물고 버티는 건데. 낚시 친구들의 얼굴에 나타날 뜨악한 표정이 눈에 선했다. 진퇴양난이었다. 아내가 쩔쩔매는 그에게 쇼핑백을 안기며 선심을 썼다. “됐어. 안 갈 테 니까 이거나 들어.”
디지털 유목민 시대의 남녀 유행어 중에 ‘썸탄다’는 말이 있다. 서로 호감 은 있으나 연인까지는 발전하지 않은 애매한 상태를 일컫는다. 둘 사이 에 ‘뭔가(something)’ 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썸탄다의 본질은 간보기다.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려는 순간 에는 설렘과 두려움이 섞이기 마련이다. ‘나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 전문가들은 썸타는 남녀의 심리를 ‘불안한 세대의 방어심리’로 분석한다. 사랑에 실패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상처를 회피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책임감에서 자유롭고 싶은 요즘 남성들의 특성도 한몫한다. 사랑을 이루 는 성취감은 기대하지만 책임과 의무감의 부담은 피하려고 한다. 여기에 밀고 당기는 연애를 좋아하는 여성 특성이 결합되면 더할 나위 없는 ‘썸남 썸녀’ 조합이 탄생한다. 여성은 썸남의 속마음을 수시로 간을 보며 이뤄질 듯 말 듯 긴장감 넘치는 관계 놀이를 즐긴다. 그들에게는 연 애 ‘밀당’이야말로 도파민의 흥분과 즐거움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최고 의 게임이다. 썸타는 선을 넘어서기 위해선 고백이 필수적이다. 한 인터넷 회사가 미 혼 여성 28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썸남과 남자친구를 구별하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가 ‘고백’(61.6%)을 꼽았다. 고백을 둘러싼 썸녀와 썸남 간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도 벌어진다. 여성 들은 썸남 앞에서 다른 남자 얘기를 꺼내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거나 메시 지 답장을 바로 해주지 않는 수법으로 고백을 압박한다. 일부 썸남 역시 연락을 잠시 끊거나 문자에 답을 주지 않음으로써 썸녀의 애간장을 타게 만든다. 자기 마음은 방패 뒤로 숨긴 채 기다란 창끝으로 상대를 콕콕 찔 러 투항을 권유하는 셈이다. 어떤 여성은 썸타기를 ‘일단 킵(keep)해두기’로 활용한다. 구속력 없는 느슨한 관계이므로 한 명이 아닌 여러 남자와 자유롭게 썸타는 것이다. 그렇게 ‘어장관리’를 하면서 여러 남자와 연인도 친구도 아닌 애매한 관 계를 이어가며 그들의 관심을 하나하나 즐기기도 한다. 썸타기는 열린 가능성이기도 하다. 이것일 수도 저것일 수도 있으며, 동 시에 이도 저도 아닐 수도 있다. 썸타는 데는 이런 마음도 깔려 있다.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지도 몰라. 그러니까 아직은….” 그들이 너무 일찍 세상 물정의 ‘빠꼼이’가 되어서일 수도 있고, 스스로 생 각하는 자아가 크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래서 썸타기는 유목민의 심성 이기도 하다. 정착 가능성도 배제 못하지만 더 나은 목초지를 발견하면 주저 없이 이동한다. 바야흐로 연애에도 유목민 시대가 열린 셈이다.
썸타기는 열린 가능성이기도 하다. 이것일 수도 저것일 수도 있으며, 동시에 이도 저도 아닐 수도
연애 유목민 시대
인류사에서 남녀가 함께 쇼핑하게 된 것 이상의 비극이 없다.
백화점에 ‘남편방’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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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수를 장독 위에 준비해 놓고 가족의 건강 과 안녕을 빌었다. 이 밖에도 안주인들은 오롯 이 자신들만의 공간인 뒤란에 일용할 양념류 나 나무새 등을 심고 유실수들을 가꿔 주전부 리를 공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자투리 땅 구석 구석 꽃을 심어 위안과 에너지를 얻었으며 집 집이 포기나누기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도탑 게 했었다. 뒤란 가꾸기가 안주인들의 영역이었던 보통 집과는 달리 우리 집은 아버지와 나의 공간이 었다. 내성적인 아버지는 꼭 필요한 일 이외에 는 가급적 바깥 출입을 하지 않으려 했고 ‘이 없으면 잇몸’ 이라고 엄마는 푸념과 한탄을 섞 어가면서 아버지를 대신해 바깥 일을 했다. 그 렇다고 아버지가 엄마대신 안 살림에 전념한 것은 아니고 다만 작은 뒤란에 제철 푸성귀를 가꾸어 밋밋한 밥상에 신선함과 계절의 미각 을 알게 해 주신 정도이다. 눈이 많이 오던 어 느 해 겨울에는 볍씨를 미끼로 새 덫을 설치했 는데 신기하게 참새들이 많이 잡혀 종종 아버 지와 함께 참새구이를 즐겼던 추억도 있다. 연 만들고 새끼 꼬고 가마니 치기가 지루해 질 즈음, 어느 새 동네 외곽의 긴 방죽부터 집집의 뒤란까지 소리 없이 봄이 시작되었다. 새싹들 의 수런거림과 빨래 줄의 이부자리가 그 흰빛 을 더하면 우리 동네에서 제일 멋진 뒤란을 가 진 내 친구네 집은 꽃모종을 얻기 위한 이웃들 의 방문으로 분주했었다. 소도시에서 살다 온 친구네는 생업이 농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모님들이 시간 이 많았다. 그래서 친구 부모님은 뒤란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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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1
에 열중할 수 있었는데 친구네 뒤란의 특징은 당시만 해도 귀했던 유실수와 모란, 작약, 도라 지 등 꽃이 화려함은 물론 뿌리나 잎이 약용 역 할을 하는 것들로 가득했다. 친구 부모님들은 꽃 인심도 넉넉해서 찾아오는 이웃들을 마다 하지 않고 정성껏 기르는 법을 가르쳐 주며 씨 앗과 꽃 모종을 나누어주곤 했었는데 한번은 나에게 황매화와 칸나의 구근을 주셨다. 어른 을 대신해서 얻어온 귀한 황매화와 칸나를 보 고 아버지는 대견해하시면서 햇빛 잘 드는 곳 에 황매화 어린 나무들을 심고 칸나 뿌리는 담 귀퉁이에 묻으셨다. 아버지의 삽질은 언제나 시원시원했고 나는 힘껏 물을 길어 구덩이에 붓고 크고 작은 돌덩이로 경계를 만들면서 채 송화와 봉숭화를 덧 심었다. 지금 나는 황매화의 그 진한 노란색과 동전크 기의 꽃, 빼곡한 꽃술을 알지만 당시만 해도 어 떤 색의 꽃이 얼마만한 크기로 어떻게 피는지 전혀 몰랐다. 다만 좁고 허전한 우리 집 뒤란 이 친구네처럼 아름답고 화려하게 변신하기만 을 조바심 내며 기다렸었다. 그러나 그 해, 아 버지와 내가 만든 그 꽃밭은 기대만큼 화려하 지 않았고 우리 뒤란의 토박이 꽃인 채송화와 봉숭화만 지천으로 피고 졌을 뿐이었다. 황매 화와 칸나에 대한 짝사랑이 시들해 질 어느 해 봄, 마침내 황매화는 울타리를 따라 빼곡히 황 금빛을 토해 냈고 뒤이어 땅 밑에서 옹골차게 영역을 넓혀 갔던 칸나는 늦가을까지 그 붉은 빛으로 우리 집 뒤란을 축복해 주었다. 초가 지 붕의 흰 박 덩어리와 붉은 칸나 무리는 지금도 간간히 꿈의 소재가 될 만큼 강렬한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다. 뒤에 안 사실은 해마다 봄이 되어 새싹이 돋으 면 아버지가 그 새싹들을 나누어 군데군데 무 리를 이룰 수 있도록 관리를 해 주셨던 것이었 다. 쉽게 실망하고 빠르게 포기한 어린 딸과는 달리 아버지의 꾸준한 정성이 우리 뒤란에 놀 라운 변화를 가져왔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 찬 란했던 아버지와 나의 꽃밭은 몇 해를 넘기지 못하고 사라졌는데 어느 혹독한 겨울 추위에 칸나의 뿌리가 얼어버렸다. 새싹 관리는 할 줄 알았으나 칸나의 구근이 추위에 약하다는 사 실을 아버지와 딸은 알 지 못했던 것이다. 칸나 없는 뒤란을 황매화가 그럭저럭 버티고 있었 는데 무슨 이유인지 황매화도 예전 같지 않다 가 장독대를 시멘트로 보수하는 과정에서 그 나마 자취를 감추었다. 황매화와 칸나가 사라진 이후에도 아버지와 나의 꽃밭 가꾸기는 해마다 봄이면 연례행사 처럼 계속되어 갖가지 사연을 갖은 모종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 울타리로 묶여 어울렸 다. 딸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해서 묘목들을 날라왔고 아버지는 늘 묵묵히 땅을 파시고 그것들을 소중히 심어주셨다. 지금 아버지는 단추국화를 비롯하여 대국, 소 국 온갖 종류의 국화 밭 주인이 되셨다. 한 해 두 해 경험이 쌓여 이제 국화 키우기의 달인이 되신 것이다. 그리고 내 꽃밭을 그렇게 갈망했 던 나는 어렸을 적 보았던 토종 꽃 대신 머라 야, 부겐베리아 등 이름도 생소한 꽃과 나무를 여기 이 땅에 심고 희망과 안식을 얻고 있다. 단추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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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빌보드 싱글차트 97위…亞최초 4곡 연속 진입 42면 2015. 12. 11. / 660호 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