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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V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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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16 . Oc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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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두 명, 우버 기사 폭행 후 회사에서 해고 브리즈번의 택시기사 두 명이 라이벌인 우버(차량공유서비스)기사를 의도적으로 폭행한 후 여러 건의 폭행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우버서비스와는 어떤 접촉도 못하도록 금지당했다. 블랙 앤 화이트 택시회사는 소속 운전기사인 수카란 씽 발(26세), 자스키랏 씽(29세)이 기 소되어 법원에 출석한 후 그들을 해고하었으 며 판사는 그들에게 앞으로 우버서비스를 이 용하지 못하도록 판결했다. 이들은 월요일 새 벽 1시 50분에서 3시 15분 사이 브리즈번에 서 3명의 우버기사들에게 폭력을 가했다. 그 들은 법원에 여권을 넘겨주고 피해자나 우버 서비스의 어느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는다 는 조건으로 보석이 허용되었다. 그들은 우버 서비스와는 앞으로 인연을 끊어야한다고 주디 데일리 판사는 말했다. 경찰은 6명의 택시기사 들이 위캠 스트리트, 포티튜드 밸리 그리고 캥 거루 포인트 리버 테라스 등지에서 우버기사

들에게 주먹질하고 그 중 한 명의 휴대전화를 빼앗았으며 그들의 차량을 파손하였다고 밝혔 다. 이 둘은 새벽 1시 50분경 포티튜드 밸리에 서 첫 번째 피해자의 차량에 탄 후 욕을 하였고 이어 신체적인 공격을 가했다고 알려졌다. 피 해자들 중 두 명은 우버기사였지만 나머지 한 명은 피해자의 차 안에 앉아있었던 관계로 우 버기사로 착각한 가해자들에게 폭행당한 것으 로 경찰은 보고 있다. 가해자 중 한명이 피해자 를 향해 욕을 하며 그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간다고 말했다고 경찰측 관계자는 법정 에서 진술했다. 두 남성은 어제 일련의 혐의들 로 기소되었는데 기소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 체적 상해를 초래하는 3건의 집단폭행과 도난

혐의, 2건의 의도성 기물파손과 차량내 불법침 입혐의, 그리고 1건의 범죄의도성 구내진입혐 의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경찰조사가 계속 진 행중에 있다. 이번 사건은 퀸스랜드에서 불법 적으로 운행되는 우버서비스에 대한 택시기사 들의 분노가 증폭되어가던 과정에 일어난 일 이다. 택시와 우버간의 경쟁을 가리켜 고르지 못한 경기장에서의 게임이라고 이름붙여진 가 운데 리무진이나 차량공유서비스를 포함한 택 시사업계획에 관한 퀸스랜드의 독립적 검토는 내년 8월이 되어야 재개된다. 한편 대책을 마 련하라는 양측의 주장을 일축한 재키 트래드 교통부장관은 이 검토에 대해 주정부는 서두 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턴불 총리 골드코스트 경전철 연장공사에 $95 million 지원 발표 일요일에 골드코스트를 방문한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골드코스트의 경전철 노선 연장이 지역경제 발전에 있어서 필수적인 계획이라고 말했다. 턴불총리는 골드코스트의 2018년 영연방경기 대회 개최에 맞춰 기존의 경전철노선을 연장 확대하는 계획에9500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경제에 수

억만달러의 가치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의 각 도시들은 혁신과 진취를 창조해내는 호된 시련의 장이다. 여기에서GDP의 큰 부분 이 생성되므로 적절한 인프라(기간시설)를 갖

드가 급성장하는 주라는 것을 인정해주고 대 중교통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는 턴불 총리의 방문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퀸스랜드주에 최상의 시행책이 무엇이며 주 의 발전을 확고히 하기위해 향후 턴불총리와 긴밀히 협조하여 일할 것이라며 이제 협력의 새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테이트 골드코스 트 시장 또한 3단계의 정부(연방, 주, 시)에서 영연방경기대회를 준비하기위해 이 프로젝트 를 함께 협력하여 이끌고 나가는 것은 멋진일 이라고 말하며 턴불 연방총리와 팰러셰이 주 총리에게 감사를 표했다.

골드코스트 트램을 시승하고 있는 말콤턴불 총리

추고 있어야 함은 필수적이다. 그것이 통신분 야이든, 교통분야이든 말이다. 대중교통 인프 라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이롭기때문에 도시 의 근본이 되는 분야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 는 사람들이 걸음도 더 많이 걷게되지않나?” 라고 턴불 총리가 묻자 톰 테이트 골드코스트 시장은 그렇다고 수긍했다. 또한 테이트 시장 이 경전철을 타기 시작하면서부터 훨씬 더 날 씬해졌다고 턴불총리는 말했다. 그는 또 자신 이 그날 아침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주총리를 경전철 안에서 만난 것처럼 사람들도 대중교 통을 이용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된 다며 싱긋 웃었다. 팰러셰이 주총리는 퀸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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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어머니 재산 사취하고 요양원 보낸 QLD 여성 기소 연로한 어머니의 집을 팔고 신탁계좌로부터 $200,000 를 사취하여 개인빚을 갚고 부동산을 구입한 브리즈번 여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되었다. 55세 셰론 영은 사취한 어머니의 재산으로 퀸 스랜드와 서부호주에 부동산을 구입하고 자신 의 빚을 갚았으며 아무런 경제적 지원도 없이 어머니를 노인요양원(nursing home)에 보낸 후 퀸스랜드 사기범죄 수사팀에 의해 체포되 었다. 그녀는 신탁기금관련 사기혐의로 기소

되어 파인 리버스 치안법원에 출석한 첫날 보 석을 허가받고 10월 30일에 다시 법원에 출석 할 예정이다. 센터링크가 신탁기금 관리기관 (The Public Trustee)과 성년보호자 기관(The Adult Guardian)에 조회를 요청하자 이 사안 이 사기 및 사이버범죄 수사팀의 수사를 촉발

시켰고 바로 그녀의 사기행위가 드러났다. 그 녀의 행위는 노인학대로 간주된다고 테리 로 렌스 경찰총경대행은 말했다. 우리사회에서 불행히도 노인학대가 자행되고 있으며 퀸스랜 드주에서는 주로 경제적, 심리적인 학대가 보 편적 양상이라고 그는 말했다. 평생 열심히 일

브리즈번이 전국에서 주차요금 가장 비싸: RACQ 브리즈번 운전자들이 주차 요금으로 바가지를 쓰고 있다고 밝혀졌다. RACQ 는 사실상 브리즈번 운전자들이 전국 의 CBD(시내중심업무지구)중에서 주차요금 을 가장 높게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 터너 RACQ대변인은 주중에 브리즈번의 도로변 평균주차요금이 2001년 이래 4배이 상 오른 시간당 $27.63를 기록했다고 말했 다. 이 요금은 시드니 평균보다는 단 3센트 높은 것이지만 멜번의 운전자들 보다는 $8이 상을 더 지불하는 것이다. 브리즈번에서 가장

비싼 주차비는 하루 최고 $89인데 이런 곳이 CBD에 3곳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주차요금 을 낮추기 위해서는 비싸게 받는 주차장을 이 용하지 말고 시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을 대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그는 권했다. 터너씨는 이번 결과가 바가지를 씌우는 주자창들에 압 력을 가해 주차요금을 낮추는 이상적인 역할 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체포 중에 숨진 원주민 남성 가족 진상규명 요구 퀸스랜드 로건에서 경찰에 체포되던 중 사망한 한 원주민 남성의 가족들 이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총리를 만나 진상규명을 요청하려 하고있다. 33세 숀 쿨웰은 10월 2일 오전 로건 근처 킹 스턴의 집에서 경찰에 체포된 후 로건병원에 서 사망했다. 경찰은 쿨웰이 체포 이전에 이 미 부상을 입고있었으며 그가 공격적인 행동 을 하여 그의 안전을 위해 수갑을 채웠다고 말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그를 치료하 였고 병원으로 옮긴 후 사망했다. 쿨웰의 가 족들은 4년전 경찰구금중 사망한 형 브래들 리 쿨웰의 죽음으로 그날 아침 그가 슬퍼하고 있던 중이라서 체포 당시 매우 고통스러워했 다고 말했다. 샘 왓슨 가족 대변인은 쿨웰이 자해를 하고 피를 흘려서 가족들이 구급차를 불렀으며 경찰을 부른 것은 구급대원들이었 다고 말했다. 당시 목격자들은 약 12대의 경 찰차가 그의 집에 도착하는 것을 보았다고 그 는 말했다. “숀은 땅바닥에 내팽개쳐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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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무릎과 어깨로 그를 붙잡고 팔을 뒤로 돌려 수갑을 채웠다. 숀은 매우 고통스러워했 으며 그것은 불필요한 제압행위였다.” 라고 왓슨씨는 말했다. 쿨웰의 친척 쏘냐 코그힐은 원주민 가정에 대한 지원부족문제를 전국적 인 논의석상으로 끌어오기위해 그의 가족들 이 팰러셰이 총리를 만나려 한다고 밝혔다. “ 우리 원주민들이 죽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 진다.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원주민 가족들 과 정부가 매우 심도높은 논의를 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가족의 죽음을 애도할 사 적인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그녀는 말했 다. 범죄 및 부패방지위원회(CCC)는 이 사건 에 관한 경찰 윤리기준사령부의 조사를 관리 감독할 것이며 이 보고서는 검시법원에 제출 될 예정이다.

한 사람들이 노후에 어떤 피해나 방치를 당하 지 않고 편안하게 존중받으며 보호받고 살아 야할 권리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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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치료위한 가정방문 서비스 멀지않았다 시드니에서 술꾼들의 숙취치료를 위한 홈 닥터 서비스가 새로운 시범을 예고하자 의료 커뮤니티 등 여러 단체들에서 분노했다. 시드니에서 술취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가정으로 방문하는 숙취치료서비스가 새롭게 선을 보이려고한다. 다음달부터 시 범서비스를 제공하는 숙취클리닉에서는 일 반수액(IV) 및 비타민 수액 등을 주사하여 폭 음 후에 찾아오는 엉망진창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켜줄거라고 장담했다. 이 클리닉의 맥 스 페트로씨는 사람들이 흔히 주말이나 야간 의 큰 모임후에 이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라 고 말했다. 이 서비스의 거의 모든 기본패키 지는 $140이며 이 패키지안에는 일반수액, 비타민 수액, 두통 및 구토해소 알약 등이 포

함된다. 그러나 알코올 및 약물관련 단체들 에서는 이 서비스가 비윤리적이며 불필요하 고 젊은이들에게 무책임한 음주문화를 쉽게 부추긴다고 말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음주를 부추김으로써 폭음으로 인한 눈앞의 문제들 을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젊은이들은 믿는다 고 우려했다. 또다른 의료전문가도 이 서비 스가 단기적 방법 그 이상은 제공하지 못한 다고 말했다. 이 클리닉은 시드니에서 시범 서비스가 성공하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 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QLD 수영장에서 익사한 아기 심폐소생술로 살아나 골드코스트의 수영장에 빠져서 의식을 잃었던 한 아기가 가족의 재빠 른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졌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물가에 아이 들이 있을때는 부모들이 항상 특급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야 한다는 경 고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이라크 정보당국은 10 일(현지시간) 이라크 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지 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의 차량행렬 을 폭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알바그다디는 공습을 받고서 차를 이용해 현 장을 빠져나갔으며 그 의 생사나 부상 여부,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 다고 확인을 유보했다.

바사티 레이크스의 한 가정집 수영장에 18개 월된 아기가 빠진 후 구급대가 출동하였다. 그 러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가족이 아기에 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살아났다. 구급대 원 제이 뉴튼은 익사사고시에 재빠른 응급처치 가 매우 큰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만약 숨 을 안 쉬거나 심장박동이 없는, 즉 살아있는 기 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이 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사망직후 신속하게 입과 입을 통해 폐에 숨을 불어 넣어

주지 않으면 크게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고 말 하며 날씨가 더워져서 물가에 사람들이 많아지 고 물놀이가 증가하는 요즘 눈깜짝할 사이에도 물에 빠져 익사하기 때문에 자녀를 둔 부모들 은 항상 특급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야한다고 그 는 덧붙였다. 심폐소생술(CPR)을 배우기 원하 는 사람들은 퀸스랜드 앰뷸런스 서비스에 연락 해서 거주지역 내의 심폐소생술코스 제공기관 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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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과학자들 줄기세포 이용한 신장 연구의 돌파구 찾아 호주의 과학자들이 세계최초로 시험관에서 미니콩팥을 만들어 냈는데 이것이 언젠가는 신부전증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에 희망을 줄 수도 있게 되었다. 신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장이 아닌 이 미 니신장은 리틀교수가 지도하는 머독 아동연구 소의 연구진에 의해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만 들어낸 것이다. 연구진은 2013년 시험관에 서 최초로 미니신장 한 개를 만들었고 곧 두 개 의 핵심세포 타입을 만들 수 있게되었다. 그 러나 연구진은 이제 인간의 신장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종류의 세포타입을 형성하는 신장

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이 미니신장들은 앞으 로 신장질환 치료약을 심사하는데 사용되거나 새로운 약이 신장을 해칠 가능성이 있는지 알 아내는데도 사용될 수 있다. 시험관에서 배양 시킨 이 미니신장들은 복잡하기가 실제 인간 의 신장과 매우 흡사하다고 리틀교수는 말했 다. 인간의 보통 신장이 반응하듯이 이것도 치 료약에 똑같이 반응을 보이길 희망하고 있으

므로 약물의 테스트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다른 세포타입을 포 함하고 있는 신장모델을 만들어 냄으로써 세 포치료나 대체신장과 같은 생체공학의 길까지 도 열린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언젠가는 이것 이 신부전증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이 될수도 있다고 했다. 이것은 또한 연구진이 모 든 사람의 피부나 혈액등의 세포를 가지고 시

작해서 미니어쳐 모델신장을 만들어낼 수 있 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들로부터 줄기세포를 만들어서 그 환자 와 일치하는 미니신장을 만들어낸다. 이것은 환자의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 연구는 네이처 학술지에 실리게 된다.

의류 브랜드 로나 제인 상대로 소송 건 십대 팬 여성 스포츠의류 브랜드 로나 제인 운동복만 즐겨입었던 브리즈번의 한 십대가 인터넷 블로그에 올린 자신의 사진을 무단도용하여 프린트한 티셔 츠를 상품화한 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19세 리디아 잰키는 소셜 네트워크 인스타그 램에 인기있는 피트니스 블로그를 운영하며 로나 제인 의류를 입은 자신의 사진들로 도배 를 하다시피 하고있다. 작년 7월 그녀는 산꼭 대기에 등반한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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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에 올렸다. 이 사진을 로나 제인이 도용 한 것을 알고 그녀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흥분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몇 달뒤 그녀의 팔로워중 한명이 그녀의 등반사 진이 프린트된 로나 제인 티셔츠 사진을 그녀

스포츠 의류브랜드 로라 제인에 사진을 도용당한 Lydia Jahn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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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에 달아놓았다. $59.95 짜리 티셔츠에는 “산 정상에 있는 여성은 거기서 추락하지 않는 다.” 라는 문구와 함께 그녀의 사진이 함께 프 린트되어 있었다. “그것을 본 나의 첫 반응은, 세상에! 정말 놀랍다. 그리고는 로나 제인에 연락해서 회사측이 내 사진을 사용했다고 말

AUSTRALIA NEWS 하고 그 티셔츠를 한 장 보내줄 수 있냐고 했더 니 곧 보내주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리 고 그녀는 심슨즈 법무법인의 이앤 맥도널드 변호사를 만나서 로나 제인이 한 행위가 위법 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맥도널드 변호사는 이 의류회사가 연방저작권법을 위반했으며 잰

키는 피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고 말 했다. 잰키는 그녀의 소송결정이 결코 돈을 위 한 것이 아니고 옳은 것을 위해 일어나고자 함 이라고 말하며 그 회사가 이렇게 하면 안되는 일이라고 했다. 로나 제인측 대변인은 현재 양 측간에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면서 더 이상의

Vision Weekly News 언급은 피했다. 오랜 기간 이 브랜드의 팬이었 던 그녀는 앞으로 더이상 팬으로 계속 남을지 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모든 것이 구름에 가린 것 같다. 내가 갖고 있는 옷이 다 이 브랜 드 제품밖에 없어서 지금도 할 수없이 입고 있 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QLD담배재벌, 자녀들의 보모 상대로 피해보상금 받아내 논란을 몰고다니는 골드코스트의 담배재벌 트래버스 베이넌이 나체를 한 자신의 아내를 포함하여 많은 비키니 여성들과 함께 촬영한 그의 사 진에 대해 방송에 나와 폭로한 전 보모를 상대로 보상금 $25,000 를 받아내었다. 베이넌이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에는 나체의 온몸을 스시로 뒤덮은 그의 아내 테이 샤와 수많은 비키니 여성들이 그와 함께 포즈 를 취한 모습들이 있다. 퀸스랜드 지방법원에서는 베이넌의 집에서 보 모로 일했었던 미셸 맨시가 커런트 어페어 방 송에 나와 그 사진 촬영당시 베이넌의 어린 딸 들도 그자리에 있었으며 그의 집에 들락거리 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베이넌의 미친 생활 에 대해 폭로했다는 진술이 이루어졌다. 그녀 는 방송에서 그것이 베이넌이 원하는 삶의 방 식이라면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다른데 가서 할 것이지 애들도 있는 집에서 그래서는 안된다 고 말했었다. 그러나 재판에서 폴 스미스 판사 는 사진촬영 당시 베이넌의 딸들이 현장에 있

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베이넌이 가슴을 다 드러낸 여성들과 함께 집 에서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하는 등 이미 나쁜 평판이 자자하므로 그가 피해보상금으 로 청구했던 10만 달러중 25,000달러만 지 급하도록 판결했다. 이러한 경우 평판이 나쁘 지 않은 사람들보다 그 피해정도는 훨씬 적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스미스 판사는 말했다. 피 고 맨시는 재판결과에 대해 항소하지 않았고 증거로 인스타그램 사진들만을 제출했다. 한 편 베이넌은 “누구라도 우리 가정을 상대로 일 을 벌이면 내가 매우 빠른 보호본능으로 상대 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될거다.”라고 의기양양 하게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 피터 셀프리지 미국 의전장의 영접을 받으 며 공항을 나서고 있다.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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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 15살 ‘테러범’ 퍼즐 짜맞추기…5명 체포 지난 주말 총기로 경찰청의 민간인 직원을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이 평 범하게만 보이던 15살의 고교 1년생으로 드러나면서 호주 사회가 다시 테러의 위협에 휘말렸다. 호주 경찰은 시드니 파라마타의 뉴사우스웨 일스(NSW) 경찰청 앞에서 지난 2일 오후 발 생한 총격 사건을 사실상 테러로 규정한 데 이 어 이번 사건에 대한 퍼즐 짜맞추기 작업을 벌 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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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경찰의 대응사격으로 숨진 범인 파라 드 칼릴 모하마드 자바르가 급진적 성향으로 바뀐 이유와 범행을 실행에 옮기게 된 배경 등 을 추적하고 있다. 이라크 쿠르드족 출신으로 이란에서 태어난

자바르는 조용한 성격으로 평소 농구를 좋아 했던 것으로 호주 언론은 7일 보도했다. 자바 르는 농구에 재능을 보여 교내 15살 팀에서 는 최고 실력을 갖췄던 것으로 주변인들은 전 했다. 범행 전 수 주 동안에는 농구장에 모습을 보이 지 않은 대신 금요일 점심때마다 열리는 이슬 람사원 기도회에는 동료 학생 및 담당 교사와 함께 빠짐없이 참석했다. 하지만 자바르는 학교에서는 종교에 대해 공 개적으로 말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 혹 주변 친구들이 종교에 대해 말하면 화제를 돌렸다는 것이다. 자바르를 알고 있다는 한 학생은 “그 아이가 그런 일을 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며 아마 세뇌가 됐을 것이라고 시드니모닝헤럴드 에 전했다. 주변 이슬람사원들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이 학 생은 “그들은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그것으로 머릿속을 채운다”며 “세뇌가 됐다고 판단이 되

면 책을 보여준다. 그러고는 다른 세계에 대해 증오심을 갖게 한다”라고 말했다. 자바르도 이슬람사원에서 기도하려고 학교 수업을 빼먹은 학생 중 한 명이라고 이 신문 은 전했다. 호주 경찰은 7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5명을 체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00명 이상의 호주 경찰은 이날 새벽 시드니 서부의 주택들을 급습해 16살부터 24살 사이 의 남자 5명을 검거해 조사에 들어갔다. 전날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 현장 인근 경 찰서를 다음 공격 대상으로 꼽은 자바르와 같 은 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체포됐다. 자바르는 지난 2일 오후 4시30분께 NSW주 경찰청을 나서던 경리부 직원 커티스 쳉(58) 을 살해했다. 그는 쳉의 뒤를 쫓아가 머리 뒤 쪽에 총격하는 잔혹함을 보였다. 호주에서는 최근 10대들을 포함한 자생적 테 러리스트들의 범죄 및 테러 모의가 잇따르면 서 관계 당국이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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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농업에 ‘눈독’…육류 등 자국 수요급증 대응 소 농장 등 투자 활기·대기 자금도 넘쳐…호주 정부는 경계 중국이 대규모 농장 등 호주 농업분야에 눈독 을 들이고 있다. 중국은 호주 주요 도시의 상업용 부동산에 이 어 이제 자국 중산층의 육류 등 식료품 수요 급 증에 맞춰 농장 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기업을 비롯해 호주 국내외의 많 은 기업이 농업 투자대상으로 주목하는 것 은 대규모 농장 기업인 ‘S. 키드먼 & Co’(S. Kidman & Co). 이 회사는 남한 면적보다 큰 약 10만㎢의 땅에 거의 20만 두의 소를 보유하고 있다. 매각 가 격은 3억2천500만 호주달러(2700억원) 정 도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중국 광저우(廣州) 소재 식물성 유지 기 업인 돈링크스(Donlinks)가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혀 이 회사 인수전에 나선 중국 기업만 상하 이 펭신 등 5개로 늘어났다고 호주 언론은 최 근 전했다. 지난 7월에는 티안마 베어링 그룹을 소유한 중 국 억만장자 마씽파가 북부준주와 퀸스랜드에 있는 소 목장 2개를 4천700만 호주달러(392 억원)에 사들였다. 두 목장은 총면적이 7천㎢ 로 소 4만 두를 갖고 있다. 마씽파는 티안마 베어링의 호주 자회사를 통 해 이미 다른 소 목장들과 1곳의 와인 농장을 사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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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는 하이랑그룹이 퀸스랜드에서 약 4 천만 호주달러(334억원)에, 양샹 애셋이 1천 150만 호주달러(97억원)에 각각 소 목장을 매입한 바 있다. 호주 농촌지역 토지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지 난 2개월간 1억2천만 호주달러(1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올해 들어 더욱 속도를 내는 실정 이라고 일간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 (AFR)는 최근 전했다. 중국 자본은 최근 2년 동안 포도 농장이나 소 농장, 낙농업, 해산물 분야에 대한 투자를 크 게 늘리고 있으며 투자 대기 자금도 넘쳐나 고 있다. 중국 국부펀드인 베이징농업투자펀드와 중국 선전(深천<土+川>)에 있는 유후그룹은 지난 달 호주 농업에 투자하기 위해 총 30억 호주달 러(2조5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했다고 파 이낸셜타임스는 7일 전했다. 충칭농업투자그룹도 내년까지 1억 호주달러 (835억원)를 투자해 소 목장을 인수할 계획이 라고 밝히는 등 중국 기업들은 적절한 매물 찾 기에 분주한 실정이다. 중국의 적극적인 투자에 자극받아 호주 주요 기업이나 기업인들도 자국 농업 투자에 나서 고 있다. 호주의 최고 부자인 광산재벌 지나 라인하트,

또다른 광산재벌 앤드루 포레스트, 소매업체 하비 노먼은 각각 소 농장을 매입했다. 외국 업체들의 농장 매입 확산을 놓고 정치권 과 국민의 우려가 커지자 호주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호주 정부는 종전에는 2억5천200만 호주달러 (2천100억원) 이상의 거래에 대해 승인 심사 를 했으나 지난 7월 이를 1천500만 호주달러 (125억원)로 대폭 낮춰 규제를 강화했다. 이웃 뉴질랜드 정부의 경우도 지난달 상하 이 펭신의 자회사가 8천800만 뉴질랜드달러

(676억원) 규모의 양·소 목장 입찰에 참여하 는 것을 차단했다. 상하이 펭신은 이미 뉴질랜 드에서 낙농장 10여 개에 투자했다. 호주 자유당과 집권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국 민당의 워런 트러스 대표는 대규모 농장이 속 속 외국인 손에 넘어가는 것과 관련, “호주인 매수자가 없어 역사가 있는 부동산들이 외국 인 소유로 넘어간다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 라고 AFR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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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한국 여성 5명 아파트 감금’ 신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아파트에 한국인 여성 5명이 감금돼 있다는 신고가 현지 경찰에 접수됐다.

8일 일간 뉴질랜드 헤럴드에 따르면 오클랜 드의 한 성매매 업소를 찾은 남성은 한국인 여성으로부터 한국어로 “도와주세요. 한국 으로 돌아가고 싶어요”라는 메모지를 받아 지난 6일 밤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자신 외에 다른 4명의 한국에서 온 여성이 아파트에 붙잡혀 있으며 감시하 는 사람 없이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상태라 고 이 남성에게 전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수사를 시작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오클랜드 주재 한국총영사관 관계자는 “경 찰이 제보 자체에 대한 신빙성에 의심을 갖 고 있는 상태로 아직 확인된 것은 없다”며 “ 경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계속 요청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성매매 산업이 합법적이며 영주권자 이상이 이 산업에 종사할 수 있다.

호주, 자국 찾은 난민들 필리핀 재정착 추진 5년간 1천250억원 지원 의사…캄보디아 이어 두번째

호주 정부가 역외시설에 수용하고 있는 난민 들을 필리핀에 재정착시키기 위한 물밑 협상 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난민을 자국 땅에 들이지 않는 다는 방침에 따라 일부 난민을 이미 캄보디 아에 재정착시키고 있다. 최근 수개월간 진행된 이번 협상은 지난주 양국 외무장관이 만나 구두 약속을 하면서 사실상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최 종 결정만 남은 상태라고 일간 디 오스트레

일리안이 9일 보도했다. 호주 정부는 필리핀 당국이 파푸아뉴기니 마 누스 섬에 수용된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대 가로 5년간 총 1억5천만 호주달러(1천250 억원)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신문 은 전했다. 호주 정부는 마누스와 나우루 공화국에 난민 수용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 시설들의 생 활환경이 열악한 데다 여성과 어린이들에 대 한 학대가 끊이질 않아 곤경에 처한 상태다. 15


비전위클리뉴스 하지만 필리핀 정부로서도 이런 협 상에 대해 정부 일각과 구호단체들 의 반대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신문 은 전했다. 협정을 체결하면 호주 가 유엔난민협약상 의무를 회피하 도록 도와주는 셈이 될 뿐만 아니 라 일부 재정착 난민이 호주 등을 향해 다시 불법 입국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은 베트남과 러시아, 동티 모르 출신자 등 난민들을 받아들인 오랜 역사를 갖고 있어 호주로서는 자국 난민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리 핀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호주 정부는 앞서 캄보디아 정부 와도 나우루의 난민들을 재정착 시키는 대가로 4천만 호주달러 (333억원)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 정을 체결했으나 실제 실적은 기 대 밖이다. 수백 명의 난민 대상자 중 4명만이 지난 6월 캄보디아에 재정착했을 뿐이며 최근 미얀마 로힝야족 출 신 2명이 추가로 재정착 의사를 밝 힌 정도다. 유엔과 인권단체 등은 호주의 이 런 난민 정책에 대해 자국으로 오 는 난민을 동남아시아의 가난한 나 라로 떠넘기는 행위이며 유엔 난민 협약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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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천명 폴크스바겐 집단소송…피해차량 9만대 폴크스바겐(VW)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호주의 관련 차량 소유주 약 1천명이 집단소송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호주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 등 호주 언론은 로펌 모 리스 블랙번을 인용, 이번 조작의 피해자인 9만1 천명의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차량 소유주 중 약 1천명이 소송 참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로펌 소속 변호사인 대미언 스카티니는 “그동 안 차량을 이용하면서 본 피해가 수천 달러에 이 를 수 있고 향후 차량 판매 때 가격이 크게 떨어 질 것”이라며 폴크스바겐 측이 구체적인 보상방 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티니는 또 이번 사안과 관련해 집단 소송을 시작한 세계 각국의 로펌 측과 정보를 공유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로펌 측은 약 이틀 만에 소송 참여자가 이같은 수 에 달했다며 약 3주 후 공식적으로 소송을 제기

할 때까지는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 호주 측은 지난 7일 성명을 통해 이 번 파문에 영향을 받은 폴크스바겐 디젤 차량 은 7만7천대, 아우디 차량은 1만4천대라고 발 표했다. 이같은 발표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지난달 18일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눈속임했다며 폴크 스바겐에 리콜 명령을 내려 이번 파문이 시작된 지 약 20일 만에 나왔다. 앞서 호주 언론들은 소비자 보호기구인 호주경 쟁소비자위원회(ACCC)가 폴크스바겐에 수천만 호주달러(한화 수백억원)의 벌금을 매길 수 있다 고 전했다.

호주 일가족 5명 비극 왜?…검시법원, 1년 추적후 답 내놔 나흘간 심리 통해 원인 등 밝혀… “아빠 망상이 가족 살해 불러” 지난해 9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한 농가 에서 40대 집주인 부부와 10살 이하의 어린 자녀 3명 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호주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바 있다. 아이들 엄마(41)는 정원에서, 10살 남자아이 와 8살, 6살의 여자 아이는 각자의 침대에서 총에 맞은 채였고, 아이들 아빠인 제프 헌트 (44)는 그 다음 날 집 부근 댐에서 발견됐다. 아이 아빠 옆에는 총기가 놓여 있었다. 아이 아빠는 주변으로부터 관대하고 인내심 이 많다는 평을 들으며 상냥한 아빠, 헌신적 인 남편으로 불리고 있었다. 이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의 원인을 제대로 짚 기 위한 집중 심리가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넘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검시법원 에서 열렸고, 호주 언론들은 나흘 내내 이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심리가 열리면서 그동안 큰 충격 속에 지낸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은 믿기 어 려운 사건의 경위와 이면을 이해하게 됐다. 검시관인 마이클 반스는 9일 이번 사건이 ‘자 기중심적 망상’에 빠진 아이 아빠 헌트가 아 내와 아이들을 살해하고 자살한 것이라고 결 론지었다. 검시관 반스는 범죄심리학자의 판단과 마찬 가지로 헌트의 애초 목적은 자살이었지만 아 내와 아이들이 자신에게 의존해 온 만큼 자기 없이 사는 것보다는 죽는 게 낫다는 그릇된 생각에 사건을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 엄마의 경우 사건 발생 2년 전의 큰 교 통사고로 척추와 뇌에 손상을 입어 자유롭 게 총기를 다룰 수는 없는 처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5명 모두는 단 한 발의 총격을 받 고 숨졌다. 반스는 또 단언할 수는 없지만, 결혼과 가정 생활의 스트레스가 아이 엄마의 교통사고로 악화, 가족의 미래에 대해 더욱 암울하게 생 각하도록 한 게 이번 사건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헌트가 한 행위는 용납할 수 없으 며 말 그대로 최악의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 다.

사건 1년이 지나 나흘간 진행된 이번 심리가 아물기 시작하는 주변 사람들의 상처를 다시 끄집어내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의 의견에 대 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 반스는 이날 법정을 찾은 헌트 가족의 친지나 친구들 앞에서 “어린 사촌들도 어른이 될 것 이고, 그들도 소중한 놀이 친구들에게 일어 난 일을 알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 살극이 가족의 손에 자기 집에서 일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묻어두려 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이밖에 반스는 이번 사건을 통해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도 언급하면서 약 1년 동안 종합 적으로 다뤄온 한 가족의 비극적인 사건을 종 결지었다. 언론이 댐에서 발견된 헌트의 시신에 대해 보 도하는 과정에서 그의 신원이 노출돼 가족 일 부가 뉴스를 통해 사건을 알게 된 것과 관련 해서는 언론의 권리를 제한하도록 권고할 생 각이 없다고 말했다. 또 아이 엄마와 같은 뇌손상 환자들을 돕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 육을 받도록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정보가 부족하다며 특별한 권고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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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망명신청자 6개월째 음식 못 먹어… “목숨 위험” 호주의 역외 수용시설인 파푸아뉴기니의 마누스 섬에 갇혀 있는 한 망명 신청자가 몸이 아파 6개월 동안 음식을 먹지 못하면서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호주 공영 ABC방송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이라크 출신 모하마드 알베데리(31)는 시설 경비요원들에게 지난해 어깨와 다리 등을 심 하게 폭행당한 이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지금은 물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상태라고 방송은 전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알베데리는 치료를 위해 파푸아뉴기니 수도인 포트 모르즈비로 옮겨지 기도 했지만 단지 모텔에서 보내고 나서 12일 후 되돌아왔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알베데리는 “어깨와 신장에 통증이 계속되 고 다리와 목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으며 소

미국인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한국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카운슬 국제문제협 의회(CCGA)가 지난 5월25일부터 6월17일까지 미국 전역의 성인남녀 2천34명을 대상으로 한국 에 대한 미국인의 인식도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 면 응답자의 83%가 한국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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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에서는 피가 나오고 있다”고 이 방송에 호 소했다. 알베데리는 또 “음식물을 먹으면 가슴에 통증 이 와 먹지를 못하고 있다”며 건강이 악화하면 서 음식물은 물론 물 등 음료조차 모두 먹는 대 로 토해 내는 처지라고 하소연했다. 의료진과 망명 신청자 지원단체는 호주 이민 당국에 알베데리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고 있 다. 호주 캔버라 주재 이라크 대사관 측도 알베데 리를 호주로 데려와 조처를 하지 않으면 목숨

이 위험할 수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하지만 호주 이민·국경보호부(이하 이민부)는 성명을 통해 마누스 섬의 수용시설 측에서 적 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이민부는 또 수용시설 관리자들의 부당행위는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며 수용자들로서도 파 푸아뉴기니 경찰에 신고하는 등 부당행위에 대한 대응 수단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2월 마누스 수용시설에서 숨진 이란 청년 레자 베라티를 추모하는 호주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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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아동 못 보내겠다”.. 호주 의료계 ‘의로운 항거’ 호주 의료계가 난민 대피소에서 치료를 받은 아동들을 재구금해서는 안된다며 정부의 강경 이민정책에 반기를 들었다고 AFP통신이 보도

브라이언 아울러 호주의학협회(AMA ) 회장 은 “우리 병원으로 오는 아이들을 해롭다고 여겨지는 환경으로, 학대의 위험이 있는 곳 으로 다시 보내는 것은 (의무를) 소홀히 하 는 것이다. 그들을 다시 돌려보낼 수는 없다” 고 밝혔다. 최근 형사처벌 가능성에도 불구, 자신들이 치료하는 난민 아동들이 재구금될 경우 건강 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을 퇴 원시키기를 거부한 멜버른 소재 왕립아동병

원 의료진의 주장에 힘을 실은 것이다. 닉 톨리 왕립 의사협회(RACP) 회장도 성명 을 통해 “호주 국민들은 난민센터 내 어린이 들에게 자행되는 잘못된 처우에 대한 조사를 몇 번이고 요구했지만 정부의 핑계만 들어왔 다”고 지적했다. 톨리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는 타협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어떤 아동도 구금 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주 의료진들의 집단행동이 정부가 고수하

브라이언 아울러 호주 의학 협회 회장

고 있는 강경 이민정책을 변화시키는데 영향 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난달 총리직에서 물러난 토니 애벗을 필 두로 한 호주 보수 정권은 2013년 9월 출 범 후 군의 주도로 철저한 난민선 봉쇄 정책 을 도입했다. 호주 해군은 해상을 통해 들어오는 난민 선 박들을 차단해 출발지로 돌려보내거나 역외

난민수용소가 있는 파푸아뉴기니, 나우루로 보내는 등 난민 유입을 애초에 차단하기 위 해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달 애벗을 낙마시키고 신임 총리에 오른 말콤 턴불은 호주의 역외 난민수용소에 대한 문제점과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난민 정책에 즉각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은 시사하지 않고 있다.

수니파 무장반 군 ‘이슬람국 가’(IS)가 이라 크와 시리아에 이어 아프가니 스탄에서도 예 상보다 빠르게 세력을 급속히 확대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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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응급처치 배운 호주 8세 소년, 익사 위기 4세 구해 호주의 8살 어린이가 학교에서 배운 응급처치법을 꼭 필요한 상황에 사용해 4살 소년이 익사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호주 언론이 12일 전했다. 멜버른 지역 일간 디 에이지에 따르면 초등학 교 2학년 생인 저드 그린햄은 지난달 30일 정 오께 한 리조트의 얕은 수영장에서 놀던 중 4 살 아이 매튜 사가르가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아이는 바로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고, 의식을 잃은 모습이었다. 수영장 주변에는 5명의 어른이 있었지만, 순 식간에 일어난 이 일 본 것은 저드뿐이었다. 저드는 지난 5월 학교에서 수영장 안전교육을 받으면서 배운 응급처치법이 떠올랐고 배운 대로 따라 했다.

저드는 “물 밖으로 그 아이의 머리가 나오도록 하고는 그 아이가 숨을 쉬는지 안 쉬는지 확인 하기 위해 코 밑에 내 손을 갖다댔다”라고 이 신문에 말했다. 저드는 곧 자기 엄마를 소리쳐 불렀고, 아이 아 빠가 수영장 안으로 달려왔다. 저드 엄마의 신고전화를 받은 응급의료진이 출동하면서 사가르는 천천히 의식을 회복했 다. 응급처치 전문가인 마틴 웰스는 이 신문에 “ 저드가 교육 덕분에 재빠르게 행동할 수 있었 다”며 5초만 늦었더라도 큰일 날 뻔했다고 말

했다. 웰스는 또 “이번 일은 응급처치가 생명을 구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라며 “긴급 상황 시 할 일을 배우는 데는 너무 어리다든지 너무 늙 었다든지 나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강 조했다. 저드는 “그 아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까 봐 겁이 났었던 만큼 (나중에) 그 아이를 꼭 껴 안아 주었다”라며 응급처치법을 더 자세히 배 우고 싶다고 말했다.

호주 수도 캔버라서 첫 한식문화축제…한국 음식 ‘인기몰이’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한식문화축제(K-Food)가 처음으로 열렸다. 주호주 한국대사관(대사 김봉현)이 10일 대사 관 내 정원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 음식 을 비롯해 K-팝과 전통놀이 등 한국 문화를 호 주인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 음식으로는 김치를 비롯해 신선로, 비빔 밥, 불고기, 잡채, 파전, 떡볶이, 김밥 등이 선 보였으며 행사 종료 2시간을 앞두고 준비한 음식이 모두 판매 종료될 정도로 이날 행사는

큰 인기를 끌었다. 대사관 측은 앞서 캔버라 주재 태국대사관이 마련한 음식축제는 13년째 지속됐음에도 6천 여명이 참석했는데 이번 행사는 처음 열렸음 에도 호주인 및 한인들 4천200여명이 방문했 다고 밝혔다. 이밖에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와 K팝 공연이 열리고 태권도 시범도 선보여 방문 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김봉현 대사는 “이번 축제가 호주인들에게는 한국문화의 전통을 알리고 한인 사회에는 일 치단결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매년 개최 해 캔버라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 학생비자 소지자 사기피해 주의보 일부 유학원, 학비·비자 비용 등 가로채…피해 구제 ‘막막’ 호주에 체류 중인 한국인 학생비자 소지자들이 일부 악덕 유학원으로부터 사기 피해를 보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어학연수나 직업교육, 학위취득 용도로 발급 되는 학생비자는 소지자가 호주 정부 인가 학 교에 등록한 뒤 일정 요건만 채우면 체류기간 을 늘릴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한국 젊은이 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1∼2년을 지낸 뒤 학 생비자로 갈아타 몇 년이고 호주에 머무르는 실정이다. 현재 한국인 학생비자 소지자 상당수는 학비를 내거나 비자 연장을 할 때 유학원을 이용하고 있으나 일부 유학원은 학비를 학교에 전하지 않거나 돈을 받고도 비자 신청을 아예 하지 않 아 비자가 취소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20

지인의 소개로 시드니의 한 유학원을 찾은 피 해자 L씨는 13일 “비자 연장을 위해 유학원 측 에 모두 약 5천 호주달러(420만원)를 냈으나 유학원 측이 중간에서 가로채 비자가 나오질 않았다”라고 말했다. 30대인 L씨는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라 비자 연장이 안 돼 계획이 완전히 헝클어졌다”며 “유 학원 대표는 지금도 사기 행각을 계속하고 있 고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피해자도 계속 발 생하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유학원 대표 S씨는 그동안 위조 서류를 보 여줘 피해자를 안심시키거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정확한 설명을 미루다 잠적한 상태다. 하지만, 얼마후 잠잠해지면 다시 활동 을 재개한다는 것이 주변 인물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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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로서는 유학원을 통해 학비를 내는 게 학교에 직접 내는 것보다 돈이 덜 드는 만 큼 한푼이라도 아끼려다가 비자는 취소되고 3 년간 호주 입국이 금지되는 낭패를 보게 되는

AUSTRALIA NEWS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한 변호사는 지금까지 모두 9건의 피해 사례를 접수했으나 절반 가 까이는 소송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고 전했다. 피해자들로서는 당장 돈을 벌어야 생활이 가능 한 만큼 피해 구제가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닌 데다 설사 법에 호소하더라도 비용은 비용대 로 들지만 해결은 요원해 금세 손을 들고 귀국 해 버리게 된다. 셈이다. 반면 일부 유학원은 피해자들의 이같은 속사정 특히 이런 일은 S씨가 운영하는 유학원에서 집 을 꿰뚫고 악용하는 실정이다. 특히 유학원 측 중적으로 발생하면서 피해자들이 최근 S씨를 은 수업에 자주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학교를 연방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소개한다며 생활비를 벌려고 일에 매달리는 어

중국계 호주 사업가 “호주 살지만 中공안 통제하에 있어” ‘스파이 활동 거부했다가 감시당하고 중국사업 타격’ 주장 중국계 호주인 저명 사업가가 스파이 활동을 하라는 중국 정보당국의 요구를 거부해 지속 적으로 감시를 받고 있고 중국사업에 많은 어 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 고 있다. 호주의 글로벌 가구업체 ‘오스먼’(OSMEN)의 소유자인 마이클 리는 12일 호주 ABC방송의 시사프로그램 ‘포 코너스’(Four Corners)에 출 연해 최근 2년간 우연으로 볼 수 없는 많은 일 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廣州) 근교의 그의 공장은 문을 닫아야 했고, 중국 사업을 감독하 던 동생은 부가세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 는 이유로 갑자기 체포됐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새벽 시간에 낯선 남성이 집안에 들어왔다가 발각돼 달아나면서 리는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그간의 심증을 굳 히게 됐다. 리는 이같은 일이 일어난 데 대해 중국 정보관 계자들로부터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의 호

주 내 움직임을 제공하라는 요구를 지속적으 로 거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수 련단체 파룬궁은 중국 당국에 의해 불법으로 규정됐다. 1990년대 후반 파룬궁의 수련자가 된 리는 파 룬궁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뒤 2000년 호주 로 넘어왔다. 자신을 회유하려다 실패하자 파룬궁을 재정적 으로 지원할 것을 우려해 자신의 사업을 망치 려 하는 것으로 리는 보고 있다. 리는 “내 생각에 중국 정부, 공안은 비밀요원 을 통해 호주 내 많은 사업가를 지원하고 있으 며 그중에는 크게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며 “ 중국 내에서 정부 지원 없이 큰 사업을 하기는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 가족들과 사업 보호를 위해 자신이 겪은 일 을 비밀로 하려 했으나 계속 침묵할 경우 앞으 로 다른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 각돼 털어놓게 됐다고 밝혔다. 리는 “호주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중국 공안의

호주 반테러법 강화…영장없는 심문 대상 연령 16세→14세 하향 호주 정부가 반테러법을 강화해 영 장 없이도 심문하는 등 테러 용의자 로 의심이 갈 경우 권리를 대폭 제 한할 수 있는 대상 연령을 현재 16 세에서 14세로 낮추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15살 청소년이 지난 2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청 앞에서 민간 인 경찰청 근무자를 총격으로 살해하고 호주 정 부가 이를 테러로 규정한 뒤에 나왔다. 조지 브랜디스 호주 법무장관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법안을 내달 의회에 제출할 계 획이라고 발표했다. 브랜디스 장관은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가 점점 더 어린 사람을 끌어들이고 있어 경 찰로서는 점점 더 낮은 연령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22

그는 이어 지난 2일에 발생한 사건을 볼 때 14세라는 나이는 그같은 일을 충분히 저지 를 수 있는 연령이라며 일부의 우려를 의식 해 14~17세의 미성년자들을 위한 특별 보 호조항도 포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통제하에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 갈 곳이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1년 전 호주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동료를 감 시하도록 중국 대학생들을 회유하고, 지난 4월 에는 수뢰혐의자의 귀국 종용을 위해 몰래 방 문한 것으로 각각 보도되는 등 호주에서는 중 국 정보당국의 활동이 간헐적으로 논란이 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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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운 처지의 비자 소지자들을 ‘먹잇감’으로 노 리고 있다. 감독기관이 없어 이들 유학원이 쉽게 생겼다 가 사라지는 점도 피해자들을 계속 만드는 요 인이 되고 있다. 결국, 피해자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숫자는 파악조차 쉽지 않다. 이에 따라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자신의 통장 에서 학비가 학교 쪽으로 바로 빠져나가도록 하거나 신용이 확실한 유학원을 찾는 게 향후 큰 차질을 부를 수 있는 뜻밖의 피해를 막을 방 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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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인지 입증하라” 장난 전화로 의심한 노벨 수상자들에 노벨위원회는… “당신의 말이 진짜임을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보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윌리엄 C 캠벨(85) 교수가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라는 전화를 받고 보인 첫 반응이다. 그는 전화기 너머 스웨덴 억양의 영어를 쓰는 상대방에게 ‘과학자답게’ 증거를 대라고 요구 했다. 그는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내가 노벨 상을 탄다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믿기지 않았 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캠벨 교수처럼 수상 소식을 처음부터 믿지 않는 노벨상 수상자들 로 인해 갖가지 해프닝이 일어난다고 7일(현 지 시각) 보도했다. 2009년 생리의학상 수상 자인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 영국 케임브리 지대 교수도 수상을 알리는 전화를 장난 전화 로 여겼다. 이처럼 노벨 수상자들이 수상 전화를 장난 전

화로 착각하는 이유가 있다.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부분의 과정이 철저히 비밀에 부 쳐지기 때문이다. 공식 후보자 명단은 없으 며, 수상자 선정 소식을 알리는 통화도 사전 통지 없다. 또 매년 노벨상 선정기관이 어떤 업적을 높이 평가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이미 수십 년 전에 나온 연구 결과에 대해 시상할 수도 있 다. 반면 노벨위원회는 불과 몇 년 전 연구를 선택할 때도 있다. 매사추세츠 대학교 분자생 물학과 교수인 크레이그 멜로는 8년 전에 발 표한 연구 결과로, 지난 2006년 노벨 생리·의 학상을 수상했다.

같은 병원 일하던 간호 보조원들, 알고보니 따로 美에 입양됐던 ‘한국인 親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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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식을 전화로 처음 알려주는 사람의 스 웨덴 억양도 한몫한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 상자를 발표한 토르스텐 페르손은 “스웨덴 억 양이 심할수록 장난전화로 의심받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이 때문에 노벨위원회 사무처는 “구글에 노벨 상 수상자를 검색해 보세요”라는 최후의 방법 을 쓰기도 한다. 수상자는 기자회견을 온라인 으로 시청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그제서야 ‘사 기 전화가 아니구나’하고 마음을 놓는다고 월 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수십년 전 한국 고아원에서 따로따로 미국에 입양돼 헤어져 살던 이복 자매가, 플로리다주(州)의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다 39년만에 극적 해 후했다고 현지 외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언니 신복남(46·미국명 홀리 하일 오브라이언) 씨는 아홉살 때인 1978년 미국인 부부에 입양 돼 미국에서 줄곧 살아왔다. 복남씨는 양부모

가 이혼하는 바람에 자신의 한국 과거에 대해 서는 잘 듣지 못했다. 동생 신은숙(44·미국명 미건 휴즈)씨도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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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부모나 고아원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다. 원래 버지니아주에 살던 언니 복남씨는 올해 초 우연한 기회로 플로리다주 남서부에 있는 한 병원의 간호 보조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1981년부터 플로리다주에서 산 동생 은숙씨 도 두 달 뒤 우연히 같은 병원에서 일하기 시 작했다. 40년 가까이 떨어져 살았지만, 같은 층에서 일 하게 된 두 자매는 처음에는 서로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한국 출신 간호보조원이 두 명이

Vision Weekly News 나 새로 왔다는 소식은 환자들 사이에서 먼졌 고, 이에 복남씨와 은숙씨는 만나게 됐다. 한 국, 잃어버린 가족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곧 서로 닮았다는 점을 알아차렸다. 이에 올 여름 떨리는 마음으로 DNA 검사를 한 이들은 곧 ‘친자매’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 었다. 이들은 “우리는 500㎞ 떨어진 곳에 살 고 있었지만 만나게 됐다. 결국 만날 운명이었 던 것”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힌 것으 로 전해졌다.

내부고발자 무시하고 해고한 VW의 ‘어두운’ 역사 배출가스 조작으로 위기에 처한 폴크스바겐(VW)엔 내부고발자의 충언을 무시하거나 아예 해고한 어두운 역사가 있다. VW의 한 기술자는 2011년 상급자에게 배출 가스 조작 행위가 이뤄지고 있고 이는 법에 저 촉된다고 보고했으며, 당시 엔진개발부문 대 표에게까지 전달됐으나 무시당했다고 최근 독일 언론이 보도한 바 있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의 12일(현 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VW의 어두운 역사는 이것만이 아니다. 회사 내 비리를 보고한 직원을 노조와 경영진 모두가 따돌리고 해고하는 등 잘못된 기업문 화가 자리잡고 있다. 내부고발자 지원 시민단체 휘슬블로어네트워 크(WN)를 이끄는 요하네스 루트비히 함부르

크경영전문대 명예교수는 “VW의 기업문화는 위계질서와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다”면서 홀 거 슈펭글러 사건을 그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지난 2000년대 초 VW 카셀 공장의 기술부 문 중간간부인 슈펭글러는 공금 유용과 비용 부풀리기를 통한 착복 등 조직 내의 부패 사 례들을 목격했다. 이 부패엔 노조도 연루돼 있었다. 슈펭글러는 여러 해 동안 자신의 직속상사는 물론 감사담당관, 경영진에게까지 차례로 이 런 사실을 보고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2003년엔 마침내 주주들과 감독이사회에도 편지를 보내 이 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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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고통보를 받았다. 이후 그는 복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고 자신이 재직 중 출원한 특허에 대한 보상을 요 구하는 별도 소송을 진행하는 기나긴 법적 투 쟁 속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슈펭글러가 제기한 것과 같은 VW 사내 부패 문제 가운데 일부는 몇 년 뒤 검찰 수사에 의해 사실로 드러나기도 했다. 2005년 노동평의회(노조) 위원장 등 간부들 의 섹스관광과 불법 보너스 수수 추문이 드러 나 관련자들이 형사처벌을 받았다. 당시 인사 담당 이사 페터 하르츠도 이와 관련 해 집행유예와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추후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에게 발탁돼 실업급여 축소 등 이른바 ‘하르츠 노동복지개 혁’을 입안했다. 회장 등 최고경영진도 연루돼 있는 의혹을 샀 으나 처벌을 받지는 않았으며 이런 관행이 이 어져 결국 가스배출 조작이 드러나 최대의 위 기에 처하게 됐다. 독일에서 공식적으로는 대부분 상장기업 종업 원들은 사내 부정행위에 대해 상관이나 감사 담당부서에 알리도록 돼 있다. 그러나 실제 그렇게 할 경우 배신자로 찍히거 나 동료들에게 따돌림이나 집단적 공격을 당 하고 심지어는 슈펭글러 사례처럼 해고당하기 도 한다. DW는 독일에는 2002년 사반-옥슬리법을 제 정한 미국과 달리 내부 제보자를 해고 등 보복 으로부터 보호하는 구체적 법규가 없다.

따라서 기업문화 등의 개선과 함께 법적 보완 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내부고발자들은 대부분 이러한 보복과 사회적 시선 때문에 자신의 신원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해 다양한 익명 제보 제도가 운영되 고 있다. 그 중의 하나인 ‘핫라인 전화’는 실효성이 적다 는 비판을 받는다. 녹음된 목소리를 증거로 내 놓으면 기업이 음성인식장치를 통해 제보자 신 원을 파악해서다. 이 때문에 독일 사법 및 감사당국, 일부 기업은 ‘비즈니스 키퍼 모니터링 시스템’(BKMS)이라 는 인터넷 제보 방법을 사용한다. 이는 발신자의 인터넷 프로바이더(IP) 주소를 추적·보관하지 않아 익명성을 유지해준다. 스 파이들의 연락방법 중 하나인 ‘발신인 부재 우 편함’(데드레터박스)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런 예방조치들에도 불구하고 완벽하 게 익명을 보장할 확실한 방법은 없다. 그럼에도 BKMS의 효과를 보는 기관이나 기업 이 적지 않다고 DW는 전했다. 독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년 동안 가격담 합 등 기업들의 불공정행위와 관련해 받은 제 보 996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이 시스템을 통 해 접수했다. 안드레아스 문트 공정거래위원장은 “물론 모 든 제보가 유용하지는 않고 공식 조사로 이어 지는 것은 아니나 이 제도가 있다는 자체만으 로도 담합이 예방되거나 와해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12일 주민들이 강원 강릉시 남항진 바닷가 소나무에 널어 놓은 오징어가 가을 햇볕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음직스럽게 말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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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에 이어 트럼프에 송곳 질문한 최민우씨 “진실 알리고 싶었을 뿐…반기문 총장과 작년말 만남 기억 남아” 에서도 위안부 관련 질문을 던져 시선을 모았 던 주인공이다. 최씨는 1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 강연에 이어 트럼프를 상대로 한국 관련 질문을 날린 까닭을 묻자 “미국인이기 때 문에 한국 국적과는 아무 관계가 없지만, 부모 님이 한국인이어서 한국 문제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뉴 햄프셔주까지, 그것도 아베 총리 강연 당시 입 었던 하버드대학 후드 티를 입고 달려가 질문 을 던진 경위를 묻자 “트럼프처럼 영향력 있는 사람은 잘못된 주장을 해도 사람들은 진실이라 고 믿게 마련이다. 그래서 잘못됐다는 것을 알 리고 싶었다”고만 말했다. 그가 트럼프을 향해 ‘돌직구’를 날릴 기회가 한국인 부모 밑에서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태어나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최 씨는 2013년 하버드대학과 프린스턴 대학에 동시 입학했다. 하버드대학에 들어와선 북한인권학생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올해 여름 모임, 정치연구회 2곳 동아리의 회장을 맡고 있다. 이다. 방학을 맞아 한국 국회 외교통일 “솔직히 저는 정치에 생각이 있습니다. 미국에 생인 조지프 최.(20·한국명 최민우·사진) 서 태어난 미국인이지만, 한국계이기 때문에 그는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질의응답 시 위원회에서 두 달간 인턴으로 일 한국 정치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간에 연단으로 뛰쳐나가 즉석에서 질문권을 얻 할 당시 트럼프가 유세 도중 한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 주 맨체 고서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을 위해 아무것도 국과 관련해 잘못된 발언을 하 스터에서 열린 중도성향 정치단체 ‘노 라벨스 부담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맞지 는 것을 보고 “기회가 닿으면 반 드시 바로잡겠다”고 마음먹었다 (No Labels)’ 주최 행사에서 공화당 대선 예비 않다”며 ‘송곳 질문’을 날려 관심을 끌었다.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주한미군 문제 등을 그는 지난 4월 미국을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는 것이다. 그래서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짬 놓고 설전을 벌인 하버드대학 경제학과 3학년 총리의 방미 첫 외부행사인 하버드대학 강연

을 내 이날 행사장을 찾았다. 하지만, 우여곡절 이 있었다. 행사 직전 주최 측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문 제를 질문하겠다’고 신청하자 질문자에게 배제 됐다. 하지만, 최씨는 물러서지 않았다. 주어진 문답 시간이 끝나가자 무조건 연단으로 뛰쳐나가 트럼프로부터 즉석에서 질문권을 얻 어냈다. 최씨는 트럼프에게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을 위해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는다는 당신 의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다”고 쏘아부쳤다. 당황한 트럼프가 도중에 말을 끊으면서 “당신, 한국 사람이냐”고 물었고, 이에 최씨는 “아니 다. 나는 텍사스 주에서 태어나 콜로라도 주에 서 성장했다”고 또렷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어디 출신이건 관계없이 사실을 바 로잡고 싶다”며 “한국은 매년 8억6천100만 달 러(약 9천800억원)를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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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클리뉴스 했다. 최씨의 돌발질문에 청중들은 박수로 호 응했다. 트럼프도 물러서지 않았다. 트럼프는 최씨의 발언을 끊으며 “그래 봤자, 푼돈(peanut)”이 라고 억지를 부렸다. 그 사이 주최 측은 최씨 의 마이크를 빼앗아 더는 문답은 이어지지 못 했다.

최씨는 이처럼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내가 한국계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잘못을 바로 잡고 싶었을 뿐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씨는 “아베 총리의 하버드 강연 때도 그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 없이 잘못된 얘기를 하고 있어 질문을 던진 것”이라 고 말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으냐고 묻자 최씨는 “국제정치나 외교 분야에서 일하고 싶고, 특히 미국 정치에 관심이 많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런 점에서 지난해 12월 반기문 유엔 사무총 장과의 우연한 만남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당시 반 총장과 한인 학생들과의 만남 기회가 있었는데, 최씨가 아베 총리에게 송곳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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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진 주인공이란 것을 알게 된 반 총장이 따뜻 한 격려를 해줬다는 것이다. 그래선지 최씨의 페이스북 첫머리에는 반 총 장과 함께 찍은 사진이 등장한다.

스웨덴서 수염男 친목단체 IS로 오인 소동…경찰도 박장대소 스웨덴에서 수염난 남성들의 친목모임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회합으로 오인신고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수염을 기른 엘리트 남성들의 국제친목단체 인 ‘수염난 장난꾸러기들’의 스웨덴 지부 소 속 회원 30여명은 지난 11일 수도 스톡홀름 에서 남서쪽으로 280km 떨어진 그란나의 브 래후스성에 모여 지부깃발을 흔들고 기념사진 을 찍었다. 이 단체의 깃발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멀 리서 봤을 때 IS 깃발과 흡사해 보일 정도이다. 지나가다가 이들의 모임을 목격한 한 승용차 운전자는 이슬람교도처럼 덥수룩하게 수염 을 기른 이들을 IS조직으로 오인, 경찰에 신고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서로 껴안고 웃음을 터 뜨리며 대화를 나누던 이들이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아채고 이들과 박장대 소했다. 스웨덴 지부 회원인 안드레아스 프랜슨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를 테러리스트로 오 인할 수 있다니 참 실망스럽지만, 재미도 있었 다”고 말했다. 전세계에 지부가 있는 이 친목단체의 강령은 IS와는 정반대다. 이 단체의 웹사이트에 따르 면 이 단체는 형제애와 자선, 친절을 통해 인류 를 개선시킨다는 목표하에 모든 사람에 대한 충실, 명예, 존경을 신조로 삼고 있다.

수염난 악당들 스웨덴지부 모임 사진

“돼지고기 안 먹을거면 아무것도 먹지마” 프랑스 학교급식 논란

프랑스이 학교 급식 메뉴

돼지고기 대체 메뉴 폐지 놓고 ‘세속주의의 승리’ vs ‘종교적 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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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손의 작은 마을 실리마자랭시에 사는 무슬림 아이차 타바케는 아이 학교에서 온 급 식 관련 질문지를 작성하다 잠시 당황했다. 보 통 돼지고기를 먹는지 체크하는 항목이 포함돼 있었는데 이번엔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시청 에 문의했더니 “이제부터는 돼지고기를 먹거 나, 아니면 아무것도 안 먹거나 둘 중 하나”라 는 퉁명스러운 대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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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클리뉴스 학교 급식의 돼지고기 메뉴를 둘러싼 프랑스 내의 문화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무슬림 학생들에게 제공 되던 대체 메뉴를 폐지하는 학교가 잇따르면서 이것이 국가와 종교를 분리하는 세속주의의 실 천인지, 아니면 단순히 종교적 편협함인지를 두고 논란이 거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재량으로 학교 급 식 규칙을 제정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슬람이 나 유대인 율법에 맞는 메뉴를 제공하도록 하 고 있는 영국과 달리 프랑스에는 그런 규정이 없지만, 돼지고기가 나오는 날에는 무슬림 학 생들에게 대신 칠면조 고기나 다른 채소 요리 를 제공해왔다. 실리마자랭시도 지난 30년간 무슬림과 유대인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대체 메뉴를 제공했다. 그러나 다음 달부터 대체 메뉴를 없애기로 하 면서 앞으로는 돼지고기 메뉴가 나오는 날 무 슬림 학생들은 사이드 메뉴만 먹게된 것이다. 우파 정당인 공화당 소속의 실리마자랭 시장은 “공공부문의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상식적 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좌파 정치인들이나 학부모, 교사들 은 학교 급식에까지 정치 논리를 적용해 이슬 람 낙인을 찍는 것은 잔인한 일이라고 반발하 고 있다. 타바케는 “4살 짜리 딸은 너무 어려서 자신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지조차 못했다”며 “그런데 최근 들어 뭔가 달라진 걸 눈치 채고 울면서 급식을 안 먹겠다고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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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다”고 한탄했다. ‘돼지고기 급식’을 둘러싼 프랑스 내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 부르고뉴의 샬롱쉬르손시가 학교 급 식에서 돼지고기 대체 메뉴를 없앤다고 발표 했고, 이에 반발해 이슬람단체가 제기한 소송 에서 1심 법원은 샬롱쉬스손 시의 손을 들어 줬다. 프랑스에는 과거 식민지 시절 알제리, 튀니지 등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슬람교 도가 전체 인구의 9%에 달하면서 문화 충돌 현상이 자주 발생해왔다. 전통적으로 타 종교를 인정하는 ‘톨레랑스’ 정 신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지난 1월 이슬람 극단 주의자들의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등을 겪으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프랑스어로 ‘라이시테’로 불리는 세속주의 원 칙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우파를 중심으로 커진 것이다. 세속주의는 이 슬람을 비롯해 ‘프랑스적’이지 않은 것을 배척 하려는 극우파들이 가장 즐겨쓰는 말이 됐다. 사회학자 프랑수아 두베는 “세속주의를 이야 기하는 것은 이제 백인 기독교인인 프랑스인이 ‘우리는 무슬림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방식 이 됐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교 교장은 “세속주의는 돼 지고기에 대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의 종교를 존중하는 것”이라며 “학교는 학생들에게 어떤 차이에도 서로를 존중하라고 가르치는 곳이다. 돼지고기 대체 급식 폐지는 우리의 가르침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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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 취임…신동빈 이사직 해임 신동주, 롯데홀딩스 지분 약 30% 확보… “최대주주로서 롯데 개혁”

신동빈 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4일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광윤사(光 潤社·고준샤)의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대표이사직에 취임하고 동생 신동빈 롯 데그룹 회장을 등기이사에서 해임했다. 지난 7월 신동빈 롯데 회장을 일본 롯데홀딩 스 이사에서 전격 해임하려다 실패한 지 석 달 만에 롯데 경영권 분쟁 ‘2라운드’에 들어 간 것이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일본 도쿄에 있는 광윤사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주 주총회를 개최, 신동빈 회장에 대한 등기이사 해임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을 대신할 새 로운 등기이사로 이소베 테츠 씨를 선임했다. 이소베 테츠 신임 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비서로 20년 이상 신 총괄회장을 보필했다. 광윤사 정관상 이사직 해임 및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은 ‘의결권을 가진 주주의 과반 출석 및 출 석한 주주의 과반 찬성’을 얻으면 통과된다. 신 전 부회장은 주주총회에 이어 곧바로 이사 회를 열고 본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직전 까지 광윤사 대표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었다. 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 신격호 총괄회장의 광 윤사 지분 1주를 신동주 전 부회장에게 매각하 는 거래에 대한 승인도 이뤄졌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광윤사의 과반 지분 ‘50%+1주’를 확보한 동시에, 대표이사에 선 임됨으로써 광윤사 및 일본 롯데홀딩스 최대주 주로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광윤사 는 롯데홀딩스에서 지분 28.1%를 가진 단일 최대주주다. 신 전 부회장은 주총 및 이사회가 끝난 뒤 정혜 원 SDJ코퍼레이션 상무를 통해 “이제부터 저 는 광윤사 대표이자 ‘50%+1주’의 지분을 가 진 절대적 주주로서 광윤사의 롯데홀딩스 지분 28.1%에 대한 확실한 지배력을 확보했다”며 “저 개인으로서도 롯데홀딩스의 지분 1.62%

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약 30%(29.72%) 의 롯데홀딩스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 자격으 로 롯데의 문제를 바로잡고 개혁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취재진에 “안녕하십니까. 신동 주입니다. 정혜원 상무가 대독하겠습니다”라 고 짧게 한국어로 말한 뒤 정 상무에게 발표문 을 대신 읽게 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자료를 내고 “신 회장의 광윤 사 이사직 해임은 롯데그룹 경영권에 전혀 영 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광윤사는 일본 롯데홀 딩스의 지주회사가 아니라 지분 일부를 보유한 가족회사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한·일 롯데의 실질적 지 주회사인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이 ▲광윤 사 28.1% ▲종원원지주회 27.8% ▲관계사 20.1% ▲투자회사 LSI 10.7% ▲가족 7.1% ▲ 임원지주회 6.0% ▲롯데재단 0.2% 등으 로 나뉘어 있는 만큼 광윤사 지분이 모두 신 전 부회장 편이라고 해도 30% 미만에 불과하다 는 것이다. 롯데홀딩스에서 신동빈 회장의 개인 지분은 1.4%이지만 우호지분까지 합하면 과반이 넘 는다는 것이 롯데그룹의 설명이다. 그러나 신동빈 회장이 우호지분으로 여기는 종 업원지주회에 대해 신동주 전 부회장은 언제든

지지 방향이 바뀔 수 있는 지분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경영권 분쟁의 새로운 변수가 될 소지 가 남아 있다. 신 전 부회장 측 관계자는 “종업원지주회가 신동 주 전 부회장으로 돌아서면 신 전 부회장은 광윤 사 지분(28.1%)에 종업원지주 지분(27.8%)이 더해져 롯데홀딩스의 과반 지분을 확보하게 된 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신 전 부회장 측은 롯데홀딩스를 장악 하기 위해 종업원지주회에 대한 공략에 들어가 겠다고 밝힌 상태다. 롯데그룹은 이에 대해 “지난 8월 17일 롯데홀딩 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이 승리한 것은 신 회장에 우호적인 지분 구조가 반영된 결과”라며 “신 회장이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우호 지 분은 견고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신동주 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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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전쟁에 대선 부정논란까지…국회는 또 정쟁속으로 정국 급랭…정기국회 예산·법안심의 졸속·파행 우려 / 여야, 총선 앞둔 마지막 정기국회서 ‘진영 대결’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정쟁(政爭)으로 물들고 있다. 여야가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 문제를 놓고 사생결단의 대치를 이 어가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야당 의원이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정국이 급속히 얼어붙 고 있다. 이에 대해 여당은 물론 청와대까지 나서 ‘대선 개표조작’ 의혹 제 기에 대한 야당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면서 여야 양측 의 대립이 더욱 격화하는 형국이다. 이대로 가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기국회 예산·법 안 심의도 파행과 졸속으로 흐를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정기국회인 만큼 여야 모두 ‘이슈 싸움’에서 절대로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여서 극단적인 충돌의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작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해 다른 야권 세력 과 공동 전선을 구축하고 ‘장외 투쟁’에 나서는 등 심상찮은 움직 임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는 원내외 병행투쟁이 야당의 기조이지만, 과거의 예로 볼 때 행정예고 기간이 끝나고 교과서 국정화가 확정되면 전면 장 외투쟁 또는 정권 퇴진 투쟁으로까지 수위를 끌어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정치연합은 14일 문재인 대표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 는 ‘위안부 문제해결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하는 등 사흘 연속 역 사교과서 저지를 위한 장외 투쟁을 이어갔다. 문재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추진한 교학사 교과서 는 위안부 사진을 두고 ‘일본군을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면 서 아베 정권과 같은 시각으로 왜곡기술했다”며 “위안부 할머니 들의 분노가 아베와 박근혜 대통령을 동시에 겨냥할 것”이라고 비 판했다. 다만 박근혜 정부 첫 정기국회인 재작년 정기국회에서 ‘장외 투쟁’ 을 이어가다 지지율이 하락하고 예산 심의에서도 손해를 봤던 경 험은 지도부로 하여금 시민단체 등과의 결합을 통한 전면 장외투 쟁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당시 야당은 국정원 댓글 의혹 등을 연결고리로 대선에서 조직적 선거 부정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나중에 겉으로 나타 난 결과는 좋지 않았다. 다만 재작년 장외 투쟁의 명분이었던 ‘부정 대선’ 의혹이 당내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는 것은 심상치 않다. 새정치연합 강동원 의원은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2012 년 대선 당시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 하는 문재인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골드코스트에서 부동산 붐을 이루고 있는 지역 최근RP Data의 조사에 의하면 Currumbin지역에 있는 단독 주택들의 중간가격이 지난 6월 기준 $955,000로 12개월 전 보다 31.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oolangatta 지역은 25.9%가 오른 $715,000를 그리고Yatala지역의 유 닛가격은 22%가 오른 $305,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 코스트의 부동산 전문가인Colleen Coyne씨는Currumbin 지역은 서버브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고 바다와 가까워 가 족중심의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있어 주택가격이 수직상승하 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Coolangatta 지역은 늘 타주의 바이어들이 살고 싶어하는 지역이며, 브리즈번의 바이어들도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이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고 Ms Coyne 은 말하였다. 반면에 Maudsland지역 유닛의 중간가격은 같은기간 48.1%가 하락한 $267,476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대 한 원인을 이지역 부동산중개인은 Maudsland지역의 적 은 유닛수때문이라고 말하였다. LJ Hooker Pacific Pines의 Pascal Pierre대표는 Maudsland에는 단지 한 골목에만 유닛 들이 있고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에이커리지 주택에 관심을 가 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Ray White Surfers Paradise Group 의 Andrew Bell 대표는 골드코스트 주택시장의 미래는 밝으 며, 향후 골드코스트의 센트럴지역과 북부 서버브들이 핫스 폿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최근 부동산매매가 활발한 Surfers Paradise의 경우 현재 부 동산 부흥기를 맞고 있으며, 최근 몇 년동안 골드코스트를 찾 는 관광객들의 43%가 서퍼스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 다. 이런 이유로 서퍼스는 개발의 메카가 되고 있으며 주택시 장에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r Bell대표 는 Southport, Hope Island 그리고 Coomera 지역은 통근 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어 향후 몇 년동안 가파른 주택가격 상승이 예측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골드코스트에 살면서 일 때문에 브리즈번으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골드코스 트 북쪽지역을 선호하는 것은 매우 이성적인 선택이라고 말 하였다.

TOP PERFORMING GOLD COAST SUBURBS IN THE PAST YEAR Units 1. Yatala: median unit prices up 22 per cent to $305,000 2. Coolangatta: median unit prices up 17.1 per cent to $445,000 3. Currumbin Waters: median unit prices up 14.6 per cent to $343,000 4. Hope Island: median unit prices up 13 per cent to $520,000 5. Bundall: median unit prices up 12 per cent to $335,900

Houses 1. Currumbin: median sale price up 31.3 per cent to $955,000 2. Coolangatta: median sale price up 25.9 per cent to $715,000 3. Springbrook: median sale price up 23.4 per cent to $395,000 4. Clear Island Waters: median sale price up 19.2 per cent $951,000 5. Steiglitz: median sale price up 17.7 per cent to $434,000

WORST PERFORMING GOLD COAST SUBURBS IN THE PAST YEAR Units 1. Maudsland: down 48.1 per cent to $267,467 2. South Stradbroke Island: down 46.2 per cent to $140,000 3. Biggera Waters: down 25.9 per cent to $300,000 4. Merrimac: down 7.9 per cent to $334,000 5. Molendinar: down 7 per cent to $265,000

Houses 1. Willow Vale: down 21.5 per cent to $620,000 2. Lower Beechmont: down 1.9 per cent to $636,000 3. Jacobs Well: down 1.1 per cent to $400,000 4. Tugun: down 0.9 per cent to $485,417 5. Broadbeach Waters: down 0.6 per cent to $820,000

Disclaimer : 칼럼의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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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클리뉴스 이에 지도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강 의 원 주장이 ‘개인 의견’임을 분명히 했지만 자당 의원이 제기한 의혹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야당이 암묵적으로 정권 의 정통성을 부정한 것으로 보고 모든 수단을 동원한 강경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 중인 김성 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워싱턴DC 현지에서 브 리핑을 통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이라며 강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강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 소하고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한편, 새정치 연합 문 대표에게 강 의원의 출당 조치를 촉 구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문 대표에 게 ‘대선 개표 조작 의혹’ 주장에 대한 입장 표 명을 촉구했다.

발언하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 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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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원내대표는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강 의원의 주장을 ‘대선불복 망언’으로 규정, “이 는 대통령을 뽑은 우리 국민에 대한 심각한 모 독이자 국기를 흔드는 정치테러로, 강 의원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새누리당은 모든 법적·정치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또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 한 야당의 장외 투쟁에 맞서, 역사교과서 논란 을 ‘민생 대 이념투쟁’의 프레임으로 규정하고 여론전을 이어갔다. 새누리당은 오는 15일에는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 역사교과서 논란과 관련한 대응 방안과 여론전 전략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 야당이 역사교과서와 관련해서 노동개혁 등 4 대 구조개혁과 예산안에 비협조로 일관하겠 다는 계획마저 밝혔다”며 “민생을 정쟁의 볼 모로 삼는 구태를 즉각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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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편, 집필진 후보 의견 타진중… 전담팀도 따로 꾸려 “중·고교용 집필진 별도 구성할 수도”…학계서는 잇단 불참 선언 2017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중·고 등학교 역사 교과서 개발 업무를 맡은 국사 편찬위원회가 내부적으로 집필진 구성 작업 에 들어갔다. 국편 관계자는 14일 “다음 달 국정 전환이 확 정되는 대로 집필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교 과서를 집필할만한 역량이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편 관계자는 다만 “아직 정해진 것이 아니 라서 누구를 만났고 어떤 의견을 들었는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현재 참여 가능성이 있는 필진으로 거론되는 이들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손승철 강 원대 사학과 교수,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등이다. 권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집필진으 로 참여할지를 두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을 두고 할 말이 없다”면서도 “초빙 제안이 온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 뒀다. 국편은 오는 11월 5일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 전환을 골자로 하는 ‘고등학교 교과용도 서 국·검·인정 구분안’이 고시되면 집필진 공 개모집도 공고할 예정이다.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 서 두 종류를 개발해야 하는 만큼 집필진이 두 그룹으로 구성될 수 있다. 국편 관계자는 “교과서가 다르기 때문에 같 은 집필진이 두 종을 개발할 수 있는지 아니

면 별도의 집필진을 각각 꾸려야 하는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이 지난 12일 정부세 종청사 교육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한국 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기 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집필진과는 별개로 조직 내 교과서 개발 업무 를 지원할 전담팀도 만든다. 국편에는 44명의 연구관·연구사가 있으며 대 부분 역사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다. 전담팀은 국편 내 인력 중에서 중·고교팀 4명 씩 8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교과서 집 필에 필요한 자료 수집, 집필 원고 검토 등의 지원 업무 및 행정 절차를 담당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학계에서는 새로운 교과서 집필 에 불참하겠다는 성명이 이어져 집필진 구성 에 난항을 예고했다. 연세대 사학과 교수 13명은 지난 13일 언론 에 배포한 성명에서 “제의가 오리라 생각지도 않지만, 향후 국정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과정 에 어떤 형태로든 일절 관여하지 않을 것”이 라며 “학생들에게 부끄러운 처신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교수 일동도 집 필진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한 사학과 교수는 “대학별로 성명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런 상황에 서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집필진 구성이 가 능할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이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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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재산 노리고 남편 정신병원 감금…54시간만에 탈출 법원 “전처·이송업자·병원, 남편에 2300만원 배상하라” 2010년 5월20일 오후 2시. 경기도 한 신경 정신병원에서 퇴원 수속을 마친 A씨의 앞을 남성 3명이 막아섰다. 이들은 A씨를 붙잡아 넘어뜨리고 도복끈으 로 손을 묶은 뒤 미리 준비한 구급차에 강제 로 태웠다. 2시간 뒤 도착한 곳은 충청북도의 한 정신병 원이었다. 병원 직원은 “조용히 들어가자. 너 하나 죽어도 표 안 난다”며 그를 폐쇄병동에 넣었다. 밖으로 나갈 수도, 연락을 취할 수도 없는 곳이었다. 꼼짝없이 갇힌 A씨는 이틀 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건물 3층에서 뛰어내 려 탈출했다. 영화와 같은 납치·탈출극의 배후에는 부인이 있었다. 이혼 협의에서 유리한 조건을 노리고 남편을 억지로 폐쇄병동에 입원시켰다. A씨는

부인을 고소하고 민사소송을 냈다. 법원은 불 법감금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윤강열 부장판 사)는 탈출 후 이혼한 A씨가 5억원을 요구하 며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전처와 병원 재단 이 총 2천만원을, 전처와 응급환자 이송업자 가 총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4 일 밝혔다. 2007년 결혼해 아들까지 낳은 이들은 결혼 전 후 다툼이 잦았다. 2년 뒤 별거에 들어가 이혼 과 재산분할 협의를 시작했다. 이때 부인은 남편을 폐쇄병동에 넣을 계획을 세웠다. 이혼 협의 사실을 모르는 시어머니는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시고 치료는 받지 않는다. 정신병 원에 강제입원시키고 결혼 생활을 계속 하고

싶다”고 속였다. 아들과 왕래가 없던 시어머 니는 며느리 말만 믿고 정신병원 입원 동의서 에 서명했다. 서류가 갖춰지자 부인은 2010년 5월 응급이 송업자를 불러 남편을 경기도의 한 정신병원 에 입원시켰다. 이곳은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곳이었다. 남편은 병원에 법적 구조요청을 하 겠다고 했다. 부인은 이송업자에게 “폐쇄병원을 찾아달라” 고 했고 이 업자는 퇴원한 남편을 붙잡아 충북 소재 한 정신병원으로 강제 이송했다. 충북 병원에서 부인은 직원에게 “남편이 폭력 성향이 강해 난동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담 당 의사에게는 성중독증이 있다며 증상을 부 풀렸다. 병원은 남편을 강제병동에 수용하고 당뇨가

당신은 꼰대입니까?…

5. 버스나 지하철의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젊 은이에게 “비켜라”고 말하고 싶은 충동이 인다.

11. 낯선 방식으로 일하고 있는 후배에게는 친 히 제대로 일하는 법을 알려준다.

자가진단해보시죠..!

6. 후배의 장점을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그의 단점과 약점을 찾게 된다.

1. 사람을 만나면 나이부터 확인하고,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는 반말을 한다.

7. “내가 너만 했을 때” 얘기를 자주 한다.

비전유머

2. 대체로 명령문으로 말한다. 3. 요즘 젊은이들이 노력은 하지 않고 세상 탓, 불평불만만 하는 건 사실이다. 4. “○○란 ○○○인 거야” 식의 진리명제를 자주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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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보다 늦게 출근하는 후배가 거슬린다. 9. 고위공직자나 유명 연예인 등과의 개인적 인연을 자꾸 얘기하게 된다. 10. 회식에서 삼겹살을 굽지 않아 기어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후배가 불쾌하다.

12.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하라고 해놓고 나중 에 보면 내가 먼저 답을 제시했다. 13. 옷차림이나 인사예절도 근무와 연관된 것 이므로 지적할 수 있다. 14. 내가 한때 잘나가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15. 연애사와 자녀계획 같은 사생활의 영역 도 인생선배로서 답을 제시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 16. 회식이나 모임에 개인 약속을 이유로 빠지

는 사람을 이해하기 어렵다. 17. 내 의견에 반대한 후배는 두고두고 잊지 못한다. 18. 미주알고주알 스타일로 업무를 지시하거 나 확인한다. 19. 나보다 더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 람은 없는 것 같다. 20. 아이들에게도 배울 게 있다는 원론에는 동 의하지만, 실제로 뭘 배워본 적은 없다. △0∼3:당신은 성숙한 어른 △4∼7:꼰대의 맹아가 싹트고 있음 △8∼15:꼰대 경계경보 발령 △16∼20:자숙기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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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가 먹어서는 안 되는 정신분열증 치료 제를 처방했다. 하지만, 남편은 감금 이틀여만에 가까스로 탈 출에 성공했다. 그해 6월 위자료 1억원을 내 놓으라며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불법 감금 사실이 확정되지 않아 오히려 부인에게 재산 23억8천여만원을 주고 위자료 4천만원 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아들 양육권도 빼앗겼다. 그러나 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전처와 응급 이송업자 등은 올해 7월 1심에서 각각 징역 2 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을 선고받았다. 불법감금 피해를 배상하라며 낸 민사소송에서 전 남편은 승소했다. 재판부는 “이혼조건 협상에서 더 유리한 조

Vision Weekly News 건을 위해 전 남편을 약 2일 6시간 동안 감금 해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저질 렀다”며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송업자에게도 불법 감금이 되지 않도록 할 주의의무를 어겼다고 판단했다. 또 병원 재단도 전 남편을 협박하거나 위험 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하는 등 배상 책임이 있 다고 봤다. 재판부는 “만일 남편이 탈출하지 못했다면 강 제입원이 장기간 지속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전처가 병원을 섭외하고 시어머니를 속이는 등 계획적인 모습을 보인 점, 감금시간 등을 고려해 배상금을 산정했다고 전했다.

“민폐 동물에 왜 먹이 주나요”… 캣맘 두고 갑론을박 ‘물총 쏘고 머리채 잡고’…법정 온 캣맘·주민 분쟁

지난해 12월 영하의 토요일 밤. 아파트 1층 에 사는 A씨는 같은 동 2층에 사는 여성과 고 등학생 딸이 1층 베란다 앞 정원으로 내려오 자 마음의 준비를 시작했다. 모녀는 몇 달째 정원에서 길 고양이에게 먹이 를 주고 있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길 고 양이가 끔찍이 싫었던 A씨는 고양이들이 정 원에 나타나자 ‘무기’를 꺼내 들었다. 바로 장 난감 물총이었다. 베란다에 선 A씨는 고양이들을 겨냥해 물총 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한겨울 물줄기를 맞은 고양이들은 울부짖으며 이리저리 흩어졌다. 모녀도 결국 먹이를 주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그리고 가장인 B씨에게 방금 있었던 일 을 털어놨다. 부인과 딸의 말을 들은 B씨는 아랫집으로 내 려가 항의를 하려 했다. 초인종을 눌렀지만, A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격분한 B씨는 결국 현관 인터폰을 주먹으로 쳤다. 그는 재 물손괴 혐의로 입건됐다. 약식 기소된 B씨는 “A씨가 길 고양이에게 밥 을 준다는 이유로 부인과 딸에게 물총을 쏘고 동물을 학대했다”며 “고양이들을 집으로 데 려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마치 이런 걸 즐기는 사람처럼 계속 같은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얘기를 하려고 내려가 인터폰을 눌러

도 집안에 있으면서 반응을 하지 않고, 문을 두드리면 그때야 나오곤 했다”고 말했다. B씨는 결국 벌금 30만원의 처벌을 받았다. A 씨가 인터폰 값 30만원을 물어내라며 낸 민 사소송에서는 법원이 이달 8일 “B씨가 12만 원을 지급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다. 길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캣맘’과 이웃의 분 쟁이 법정싸움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종종 발 생한다. 갈등의 원인이 사소함에도 당사자 사 이에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은 탓에 공방 이 법원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법조계 관계 자는 “벽돌에 희생된 캣맘도 유사한 갈등 과 정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한 40대 남성이 길 고양이 문제 로 이웃 10대 여성을 폭행하기도 했다. 고양 이에게 먹이를 주려고 집 앞에 놓은 서랍장에 쓰레기봉투를 집어넣었다며 뺨을 때리고 머 리채를 잡고 흔든 것이다. 이 남성은 폭행 혐 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올해 7월 기각됐다. 서울 서대문구에서는 50대 집주인이 30대 임차인과 길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문제 등 으로 말다툼하다가 모욕죄로 기소됐다. 다만, 임차인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법원은 올해 4 월 공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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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까지 보내줬더니…보이스피싱 가담한 10대들 중국 유학을 다녀온 만 19세 동갑내기 2명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해 노인들을 상대로 돈을 훔치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구씨 일당이 보이스피싱 조직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서울 도봉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사기 전화에 속은 피해자들이 집 냉장고 등 에 보관한 돈을 훔쳐 중국에 송금한 혐의(특 수절도 등)로 구모(19)·백모(19)군을 구속하 고 김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2 시 30분께 도봉구 정모(76·여)씨 집에 침입 해 냉장고 속에 있던 현금 1천746만원을 훔 치는 등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보이 스피싱 피해자 5명으로부터 총 1억2천900 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들에

게 전화를 걸어 검찰 수사관 등을 사칭하며 “ 개인정보가 유출돼 예금이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어 위험하다”고 속였다. 그러고는 은행에서 통장에 있는 돈을 모두 찾아와 냉장고 등에 숨기게 하고는 구군 등 에게 훔쳐오도록 했다. 피해자는 모두 70세 이상 고령이었고, 피해 액은 많은 경우 4천500만원에 달했다. 경찰 조사 결과 구군 등 4명은 모두 19세 동 갑내기였다. 구군은 중국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 지 다니고 국내 대학에 진학한 대학 1년생이 었는데, 중국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보이스피

싱 가담 제안을 받고 돈을 쉽게 벌 요량으로 이를 수락했다. 구군은 중국 유학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 구 백군을 끌어들였고, 한국에 와서 알게 된 김군 등도 가담시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 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중국 국적 국내 체류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주로 가담했는 데, 중국 유학을 다녀온 한국인이 중국 지인 의 꼬드김에 넘어가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카톡서 봤던 그놈들이네’…중국인 환전 사기범 검거 “어? 카톡(카카오톡)에서 봤던 그놈들인데…” 환전상에서 주위를 산만하게 하면서 큰돈을 환전하는 척하다 실제로는 잔돈만 건네고 환 전 금액을 받아 가로채는 이른바 ‘밑장빼기’ 수 법으로 사기를 친 중국인들이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명동에서 사기를 치고는 사흘 후 똑같 은 수법으로 동대문에서 사기행각을 벌이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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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카카오톡을 통해 전파한 정보를 접한 환전상의 신고로 검거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환전상을 속여 약 1천만원 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중국인 C(49)씨와 Y(45)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 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9일 오전 10시께 명동의 한 환전상에게 5달러짜리 지폐 180장 과 100달러짜리 지폐 91장 등 총 1만달러(약 1천100만원)를 제시하며 환전을 요구하고는 실제로는 5달러 지폐 180장 900달러(약 100 만원)만 건네주는 수법으로 환전상을 속인 혐

의를 받고 있다. 한 사람이 환전상에게 두 지폐 뭉치를 번갈아 건네고 세도록 하면서 환전해 달라고 했다가는 마음이 바뀐 듯 돈을 돌려달 라고 하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동안 다른 사람 은 일행이 아닌 척 ‘내 돈을 먼저 환전해 달라’ 고 재촉해 환전상의 주의를 끄는 수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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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역사교과서 “김일성 축지법… 김정은 세살 때 사격”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논란을 계기 로 북한 교과서의 왜곡 실태가 관심을 끈다. 북한의 역사 교육이 돌연 주목받는 것은 정치 권에서 공론화했기 때문이다. 여권 일각에서는 한국사 검정교과서 일부가 북 한 주장을 여과 없이 서술한 것을 넘어 “친북 사상을 퍼뜨리는 숙주”라고 비판했다. 야권에서는 한국사 교과서가 국정으로 발행되 면 북한처럼 역사 왜곡이 벌어질 가능성을 경 고했다. 북한 교과서는 북한의 3대 세습 체제를 극단 적으로 미화했다. 심지어 항일투쟁사도 왜곡 하는 등 ‘날조의 표본’이라는 게 역사학계의 중 론이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서옥식 초빙연구위원 이 11월 출간할 예정인 저서를 보면 북한의 역 사 날조 사례를 자세히 알 수 있다. ‘북한 교과 서 대해부-역사와 정치사상교육을 중심으로’라 는 제목의 이 책은 북한 교육도서의 왜곡 실태 를 분석하고 고발했다.

북한 화폐에 등장한 백두밀영

“김정일, 일본지도 까맣게 칠했더니 일본이 암흑천지” 서옥식 박사 ‘북한 교과서 대해부’ 출간 예정… “날조실태 고발” “하늘이 낸 옥동자 백두밀영에서 출생”… 김정일 출생지 조작 북한의 중학교 5학년 사상교육서 등 교과서들 은 김정일이 ‘백두산 밀영’에서 태어났다고 썼 다. 이곳은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조직인 조 선인민혁명군 총사령부가 있었던 곳이다. 김정일을 ‘백두산의 아들’, ‘하늘이 낸 옥동자’ 등으로 치켜세우며 “탄생 소식이 인민들에게 조국광복의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고 일제 놈 들에게 커다란 공포와 불안을 주었다”고 기술 했다. 그러나 일본 관동군과 만주군의 문서, 옛 소련 정부 기록 등에 따르면 김정일은 북한이 주장 하는 1942년 2월 16일이 아니라 1941년 같 은 날 연해주의 우수리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 사이 하마탄이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이곳은 일본군 토벌대의 공격으로 패주한 김일 성이 1940년 10월 소련에 들어간 뒤 저우바 오중(周保中) 휘하 동북항일연군 소속으로 1

년 반 가량 야영생활을 하던 곳이다. 서 위원은 “북한이 김정일 출생지를 백두밀영 (白頭密營), 출생일은 1942년 2월 16일로 조 작한 것은 김정일을 ‘백두산의 아들’로 만들어 김일성 왕조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지 적했다. 백두밀영은 해방 당시 함남 혜산군에 있었는 데, 북한은 이곳이 1936년 9월 꾸려진 뒤 해 방 때까지 조선혁명 사령부가 있었으며 김일 성이 항일운동을 하던 중 김정일이 태어났다 고 주장한다. 서 위원은 “100% 날조된 주장으로 백두밀영 자체가 실재하지 않았다”고 바로 잡았다. 북한의 소학교 1학년 교과서에는 황당하고 비 과학적인 내용도 있다. 김정일이 어머니 김정숙과 함께 어느 소학교에

둘러 세계지도에 조선과 일본이 모두 빨간색으 로 표시된 것을 보고 먹으로 일본땅을 새까맣 게 칠했더니 갑자기 일본 전역이 암흑천지가 되면서 폭우가 쏟아졌다는 게 대표 사례다. 서 위원은 “’그런 얘기가 있었다더라’가 아니라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사실인 것처럼 단 정했다”고 소개했다.

고교 참고서 “김정은 3살 때 총 쏘고 운전 시작” 고급중학교(고교 과정) 학생에게 김정은의 ‘위 대성’을 체득시키기 위해 집필했다는 ‘경애하 는 김정은 원수님 혁명활동 교수참고서’에서도 대를 이은 신격화는 계속된다. “3살 때 총을 쏘았고, 9세 때는 3초 내에 10발 의 총탄을 쏘아 목표를 다 명중시키며 100%

일가구 일주택 양도차액세 면제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호주에 서는 개인 소유의 일가구 일거주 주택, 즉 본 인과 가족이 거주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매도 시 판매차액에 대한 세금, 즉 Capital Gains Tax가 면제 입니다. 예를들면, $100만에 본인집을 구입하여 실 제 거주하다 $150만에 판다고 해도 판매 차 액인 $50 만에 대한 소득세는 기본적으로는 면제 입니다. 하지만 100%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일가구 일거주 주택의 조건을 만 족 시켜야 합니다. 단지 그주택을 소유하 고 있다는 것 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소 유기간 동안에 만족시켜야 되는 조건들은 다 음과 같습니다. •실제 그 주택에서의 거주기간 •가족들과 함께 같이 살았나 여부 •실제로 이사를 들어와 가구나 생활 도구등 이 있었나 여부 •우편물이 배달되었는지 여부 •그 주소에서 선거구 투표인 등록을 했는 지 여부 •전화, 전기 또는 가스 등 을 연결하고 살 았나 여부 •실제 그 주택으로 주 주거지로 사용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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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세청에서는 이러한 사항들을 총괄적 으로 적용해서 해당 주택이 일가구 일주택 면세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단 합니다. 이 일가구 일주택 면세는 개인소유 주택에만 적 용되지 회사등의 법인 소유 주택에는 해당 되지 않습니다. 주택에 딸린 대지는 최대2-헥타르, 또는 2만 평방미터, 한국식으로 하면 한평이 3.3058 평방미터 이므로 약 6,050 평까지 면제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주택에 딸 린 대지를 따로 분할해서 팔았을 경우는 그 대지 판매에 대한 세금이 면제가 아닙니다. 여유롭고 행복한 한주를 보내시기 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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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5학년용 역사교과서 ‘ 김일성 혁명역사’ 황당무계한 김씨 3대의 유 년 시절 신화는 웃음으로 넘 길 수도 있지만, 항일투쟁의 역사 등 해방전후사를 왜곡 한 대목에서는 심각해지지 않 을 수 없다.

통구멍을 냈다. 3살 때부터 운전을 시작해 8 살도 되기 전엔 굽이와 경사지가 많은 비포장 도로를 몰고 질주했다. 초고속 보트를 시속 200㎞로 몰아 외국 보트회사 시험운전사를 두 번이나 이겼다.” 신격화 대상의 원조는 김일성이다. 서 위원은 “교과서를 비롯한 주민 교육용 교 재 등에는 김일성이 항일 무장 투쟁 시절 모 래로 쌀을, 솔방울로 총알을 만들었으며 축지 법을 쓰는가 하면 가랑잎을 타고 큰 강을 건 넜다는 황당한 얘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10살도 안 된 나이에 일본 헌병을 혼내주고, 용마(龍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 돌사태를 내려 일본군을 물리쳤다는 대목에 이르면 실 소가 저절로 나온다.

김일성 항일투쟁사 왜곡 셀 수 없어… “조선노동당 창건까지 날조” 황당무계한 김씨 3대의 유년 시절 신화는 웃 음으로 넘길 수도 있지만, 항일투쟁의 역사 등 해방전후사를 왜곡한 대목에서는 심각해 지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은 김일성이 1930년대 중국 공산당에 가입하고서 유격대를 조직, 항일무장투쟁을 벌였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정작 중국공산당 의 공식 자료에는 그런 기록이 전혀 없다. 김일성이 1932년 반일인민유격대를 창설했 다거나 이를 모태로 1934년 조선인민해방군 을 창설했다는 북한 측 주장을 중국 자료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것이다. 서 위원은 “김일성이 회고록에서 1932년 4 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를 결성했다고 주장 했지만, 이 조직은 이영배라는 인물이 조직한 ‘안도반일인민유격대’를 자신이 만든 것처럼 조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 유격대가 조선인민혁명군의 모태 라며 북한군 창건일을 종전의 1948년 2월 8 일에서 1932년 4월 25일로 바꾼 뒤 매년 이 날을 창군기념일로 지켜오고 있다. 또 북한 역사서 등에는 김일성이 항일무장투 쟁을 준비하기 위한 최초의 공산당조직으로 ‘ 건설동지사’를 만들었다고 주장하지만, 이것 도 허구라고 서 위원은 지적한다. 그는 “김일성은 해방 전까지 조선공산당의 당

원이 된 일이 없는 인물인데 이처럼 당 창건 을 날조하는 행위를 벌여왔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 소속 동장영이라는 인물이 지휘 한 ‘소왕청전투’를 김일성이 한 것으로 조작한 중학교 4학년용 혁명역사 교과서도 있다. 서 위원은 “북한 주장대로라면 이 전투는 보천보 전투의 수백수천배에 달하는 전과라 할 수 있 지만 소왕청방위전투는 두 차례 모두 중국공 산당 동만특위(東滿特委) 서기 동장영이 지휘 했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이처럼 교과서와 지도서 등에서 보편 적인 한국근현대사를 김일성 개인의 혁명역 사로 바꿔버리고, 입맛에 맞지 않는 부분은 없애버리거나 없던 내용을 새로 만드는 방법 으로 역사를 짜깁기했다. 소학교는 ‘사회주의 도덕’(종전 공산주의 도 덕)과 ‘조선역사’ 과목 외에 김일성·김정일·김 정숙·김정은의 유년시절을 필수과목으로 지 정해 학습시키고 있다. 초급중학교에서도 사 상교육 목적의 과목들과 함께 김일성 일가의 혁명활동을 필수 과목으로 배운다. 고교 과정인 고급중학교에서는 ‘사회주의 도 덕과 법’, ‘조선역사’, ‘현행당정책’ 과목을 배 우며 김씨 일가의 혁명역사를 학습하고, 대학 에서는 주체철학·혁명역사·체정치경제학을 학과에 관계없이 공통과목으로 이수한다. 특히 김정은의 어린시절·혁명활동·혁명역사 과목은 김정은 체제 등장과 함께 단계적으로 신설됐다. 서 위원은 “장성택 처형 이후 김정은 유일영 도체제를 확립하고 불안한 정세를 다잡으려 고 안간힘을 써온 북한이 사상교육과 주민통 제를 강화하는 정책을 대대적으로 펴고 있다” 고 지적했다. 방대한 왜곡·날조 사례 중 몇 가지만 살펴봐 도 북한이 교과서와 참고서, 지도서 등을 통 해 끊임없이 3대 독재 세습체계를 미화하고 근현대사를 왜곡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 위원은 “한민족 5천년의 역사를 착취와 피 착취의 계급투쟁으로 기술하고 근현대사를 김일성 가계의 혁명역사로 바꾼 북한의 날조 실태를 조목조목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서 위원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북 한 연구로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연합뉴 스에서 북한부장과 편집국장을 지냈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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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의 황산테러 흉터가 범죄에 짓밟힌 분들 보듬어” 잊고 싶은 과거 “피부이식 20번·대인 기피.. 우리에 갇힌 짐승처럼 살아” - 1년4개월간 100여명 상담 “세상과 벽 쌓은 피해자들.. 내 얼굴 보면 마음 열어” 2009년 6월 8일 오전 6시쯤 경기 성남시 의 한 주택가 골목. 누군가 박선영(33)씨 출 근길에 뛰어들어 얼굴 오른쪽에 공업용 황산 800mL를 끼얹었다. 박씨가 2년 전 다니던 IT 회사를 그만두면서 체납된 임금을 달라고 소송을 건 데 앙심을 품은 이 회사 대표가 직 원을 시켜 테러한 것이었다. 박씨는 얼굴, 두 피 등 신체 표면의 25%에 3도 화상을 입었 다. 피부 이식수술을 스무 번 넘게 받았다. 하 지만 흉터는 지워지지 않았고 녹아내린 오른 쪽 귀는 되찾을 수 없었다. ‘20대 직장 여성 황산 테러’로 세상을 놀라게 한 이 사건 이후 박씨는 세상에서 숨어버렸 다. 사람과 세상이 무서워 혼자 고통스러운 날을 보낸 박씨를 최근 본지가 만났다. 박씨 의 지난 6년은 범죄 피해자가 겪는 가장 고통 스러운 행로였다. 하지만 박씨는 최근 세상을 상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최악의 범죄 피해를 겪은 그는 범죄 피해자를 돕는 단체에 서 상담사로 일하며 범죄 피해자의 심리를 연 구하기 위해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박씨는 사건 뒤 2년여간 병원 갈 때를 빼면 집 밖에 나가지 않았다. 박씨는 “누군가가 나 를 공격하는 악몽에 시달렸고, 집에 혼자 있 을 때면 갑자기 방문이 열리며 괴한이 나를 덮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공포에 떨었다”고 회상했다. 황산으로 일그러진 얼굴 때문에 거 울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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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병원에 다녀오던 박씨가 엘리베이터 에 탔을 때 갑자기 한 사람이 닫히는 문 틈새 로 뛰어들어 왔다. 이웃 주민이었다. 하지만 박씨는 놀란 마음에 온몸이 굳어 엘리베이터 에서 한동안 내리지 못한 채 주저앉아 있었다 한다. “사람을 마주칠 때마다 떨어야 하면 우 리에 갇힌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삶이잖아요.” 세상을 이겨낼 자신이 없었다. 박씨는 용기 를 내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았다. 센터에 선 박씨에게 줄곧 상담을 권유했지만 박씨는 마음을 열지 않고 있던 터였다. “가장 고민이 었던 건 사람에 대한 ‘감정’이었어요. 사람을 만나면 두려움·분노·공포·적대감·슬픔 같은 온갖 감정이 몰려들어 비명을 지르거나 울음 이 쏟아지는 통에 제대로 대화조차 할 수 없 었거든요.” 상담사는 영화 치료를 권했다. 슬픈 감정이 들 땐 슬픈 영화를, 공포가 휘몰아칠 땐 끔찍 한 영화를 보면서 감정을 폭발시켜 버리라고 했다. “가족 얼굴만 봐도 울컥해지던 시기라 틈만 나면 DVD를 켰어요. 그렇게 감정이 고 일 때마다 얼른 비워 내다보니 점차 가족을 편히 보고, 친척과 대화를 나누게 됐어요.” 조금씩 사람과 마주할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된 2010년 박씨는 대학교 범죄심리학과에 편입 했다. 모르는 사람과 얼굴을 마주할 자신은 없어 사이버대학을 택했다. “테러를 겪고 뒤 주에 갇힌 것처럼 고통스럽게 살았지만 다른

범죄 피해자들은 그렇게 살지 않게 보듬고 싶 었어요.” 그 무렵 황산 테러를 당했을 때 다녔 던 무역회사에서 재입사를 권했다. 박씨는 잠 시 망설이다 치료비가 모자라 쩔쩔맬 때 성금 2000만원을 모아준 회사를 믿었다. 직장을 다니며 대학을 마친 박씨는 범죄피해 자지원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박씨는 1년4개 월간 센터에서 100여명이 넘는 범죄 피해자를 상담했다. 이용우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들은 상담사를 만날 때 ‘너희같이 평범하게 산 사람 들이 뭘 알겠느냐’며 벽을 쌓는 경우가 많은데

선영씨가 온 뒤로 그런 말이 없어졌다”고 했다. 박씨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자신의 사 례를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한국에선 살인·강도 등 강력 범죄가 매년 30만 건 이상 발생한다. 범죄피해자보호법에 근거해 설립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 130여명이 전국 58개 지부에서 1명당 평균 460명의 범 죄 피해자를 도우며 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인 력과 예산의 한계 때문에 센터에서 도울 수 있 는 강력 범죄 피해자는 한 해 6만명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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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들의 사랑

빠져 버렸다. 와이토모 동굴. 저 위에서 반짝이고 있는 것은 과연 별들인가, 반딧불이들인가? 몇년 전 뉴질랜드에서 보았던 반딧불이들이 우주를 가득 채우며 브리즈번 머리 위에서 깜 빡이고 있는 듯, 등 뒤에서 살랑 밀어 부는 봄 바람은 꼭 까만 물결 위를 사르르 밀려 가던 배 안의 그 느낌 그대로다. ‘번지점프를 하다’ 라는 영화에 나온 사랑하는 남녀는 뛰어내리려고 뉴질랜드 까지 찾아가던 데, 타고난 겁쟁이인 나는 그 앞에 가 서 있으 면서도 점프를 못했다. 와이토모 동굴에서도 wild rifting 이나 lost world 같은 멋진 체험 코스들이 있었지만, 내가 할 자신이 있었던 것 은 단지 안전한 배에 앉아 고요하게 깜빡이는 반딧불이들을 감상하는 것 뿐이었다. 와이토모 (Waitomo) 동굴은 해밀턴에서 두 시간 여를 달리다 보면 나타나는 석회암으로 된 종유동굴이다. 1887년 영국의 탐험가 프 레드와 마오리 추장이 함께 발견하였다는데, 안전을 위해 계단도 만들고 예쁘고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어패류나 동물화석 등의 고고학 적 가치가 높은 것들 앞엔 특수 조명도 붙이고 별명도 붙이고 사람들이 접근 할 수 없도록 철

이기란(퀸스랜드 한인문학회원) 노랗고 빨갛게 물드는 은행나무 단풍나무도 없고 떨어지는 낙엽 밟을 일도 없는 브리즈번 에서는 가을이 가는 건지 겨울이 오는 건지 계 절 바뀜에 무뎌지지만, 보라색 자카란다 꽃 바 람이 몰고 오는 봄만은 황홀한 향기의 축복을 받으며 화려하게 계절의 문을 연다. 그래봤자 여기 살면, 일년 내내 여름이다. 따듯한 여름, 찌는 여름, 시원한 여름, 쌀랑한 여름.... 신선한 봄날의 밤바람이 상쾌하여 남편과 함 께 집을 나섰다. 얼마 만에 함께 걸어보는 보 라빛 꽃 길인가? 연애할 땐 꽁꽁 언 서울의 캄 캄한 살얼음판도 헤어지기 싫어 다리가 빠지 도록 걸어 다녔었건만, 이젠 달콤한 꽃 향기의 유혹이 아니고는 밤길을 같이 어슬렁거릴 여 유가 없다.하늘을 올려다 보니, 까만 하늘에 별 이 총총...... 갑자기 동심이 되어 북두칠성도 찾아보고 흘 러가는 은하수도 바라본다. 그러다 문득 이 캄 캄한 하늘이 그 캄캄한 동굴인 것 같은 착각에

망까지 해 놓았다. 멀고 먼 옛날 그렇게 캄캄하고 깊고 무서운 동 굴을 관광코스로 발견해 내기 위해 차가운 물 속까지를 잠수했던 사람들은 정말 용감했겠 다. 마오리 족은 무척 무섭게 생겼으니까 그들 중에서도 추장은 제일 무섭게 생겼을 거고 아 마 그런 얼굴에서라면 그런 엄청난 용기도 나 오는 것이겠지... 200만년이나 되었다는 종유동굴 답게 너무나 신비로운 석순과 종유석들이 즐비했다. 우리 일행을 안내하던 아저씨는 내리 깔리는 어둠 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특유의 저음에다 절제된 행동과 표정, 그리고 다음 설명을 들으 려 관광객들이 다시 다 모일때 까지 아무리 오 래 걸려도 침묵으로 기다려내는 그 인내심이 산 속에서 몇 년씩 도를 닦은 수행자들과 다름 없다. 동굴속의 수행자. 손에 땀을 쥐며 가파르고 좁은 계단들을 오르 락 내리락하며 종유석들을 다 보고 나서야 우 리는 조용히 배를 탔다. 말이라도 하면 반딧불 이들이 빛을 내지 않는다고 하여 우리는 눈빛 으로만 서로의 위치 확인하며 안부를 물어야 했다. 배를 젓는 사람도 또 다른 수행자이다.

뱃사공 수행자. 아무 말 없이 열명 남짓 하는 일행을 일사분란하게 조용히 배에 태우고 옆 사람의 얼굴도 식별이 안되는 어둠 속에서 자 기만 아는 종착지를 향해 배를 밀고 간다. 그리 고 우리는 목이 꺾어져라 위를 쳐다보고 있었 다. 바로 그 동굴 천장인지 하늘인지, 거기에서 깜빡 깜빡. 여기서도 저기서도 반딧불이 들이 깜빡였다. 신비한 에메럴드 빛들이 깜빡였다. 아니, 별들이 깜빡였다. 안내원은 그런 설명을 해 주지 않았지만, 반딧 불이들은 사랑을 나눌 때 더 밝은 빛을 발한단 다. 그러니 그 많은 반딧불이 들이 사랑을 나누 는 장면을 감상하면서 입을 꾹 다물고 침만 꼴 깍 꼴깍 삼켜야 하는 것은 관람자의 당연한 에 티켓이다. 저 멀리서 보석으로 반짝이는 비행기 한 대가 동굴 속 연못 위를 미끄러져가던 배 처럼 깜빡 이는 별들 사이를 조용히 날아가고 있다. 일 센티 짜리 반딧불이 만큼 보잘것 없는 우리 들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 남편 과 맞잡은 손에서도 반짝이는 작은 빛을 보실 수 있을 까? 어둠과 적막 속에 고요히 잠자는 이 작은 마을, 집집마다 에서 새어나오는 수 많 은 빛들도......

브리즈번 시의회 자료

브리즈번의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중요한 10월 디지털 브리즈번은 기업가들이 사기업을 통해 그들의 기술 을 상업화시키도록 돕기위해 캐나다의 MaRS Discovery District’s Entrepreneur 101 프로그램과 함께 협력하였습니다. 이 캐나다의 비영리 단체는 10월 1일부터 매주 River City Labs에 무료 라이브 온라인 강좌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이 6개월간의 프로그램은 사기업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는데 관련된 절차를 보여주면서 브리즈번의 기 업가들의 아이디어를 세계로 기업가들에게 파는데 단계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aRS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 디지털 아이디어를 키울 준비가 되어있는 기업가들을 위한 라이브 온라인 강좌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도시의 미래 스타트업 기업가들을 격려하 는 브리즈번 2022 새로운 세계의 도시 실행 계획 (Brisbane 2022 New World City Action Plan) 의 주요 권장 사항입니 다.”

“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직업들은 다른 어느 분야의 직업들보다 더 큰 상승 효과가 있으며, 새로운 세계 경제의 중심에 있습니 다. 이 분야에 하나의 새 자리가 날 때마다 다른 분야에선 다섯 개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알려졌습니다.” MaRS의 CEO인 Ilse Treurnicht는 MaRS의 미션은 미래의 지 식 경제의 기본이 되는 다음 세대 기업들을 키우는 것이라고 밝 혔습니다. “Entrepreneur 101은 기업가들에 의해, 기업가들에게 적합하 게 만들어진 실용적인 비즈니스 교육제도 입니다. 이 프로그램 의 포커스는 이런 기업을 만드는 과정에 있는 기업인들을 위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관계있는 실시간 콘텐 츠를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브리즈번의 디지털 담당 최고 책임자인 Cat Matson은 이 프 로그램은 새로운 사업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브리즈번의 기업 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온라인 강좌는 새로운 사업을 만드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뿐 아니라 나아가서 자금지원을 받는 법까지 다룹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Budding Entrepreneurs 프로그램의 다 음 라운드 자금 지원이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루어

진다고 발표했습니다. 2만 5천불의 시장의 Budding Entrepreneurs 프로그램은 스 타트업 행사 및 컨퍼런스에 참여하려 하거나, 전문적인 조언을 얻고,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무역 사절에 참여하거나 교 육을 받을 수 있도록 5천불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Budding Entrepreneurs 프로그램은 디지털 브리즈번의 가 장 성공적인 이니셔티브중 하나로, 지난 라운드에는 420개의 지원서를 받으며 브리즈번의 몇몇 새 훌륭한 스타트업을 이끌 어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저의 기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저희 도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니셔티브에 투자를 계속 하는 것 은 당연한 일입니다.” “Budding Entrepreneurs 프로그램은 브리즈번의 최고 신흥 스타트업 몇 곳에 대한 실용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는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흥미롭고 독창 적인 스타트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아가 브리즈번 경제에 중요한 투자유치를 가 져다줍니다.” 시장의 Budding Entrepreneurs 프로그램에 지원하거나 Entrepreneur 101 프로그램에 등록하려면, visit digitalbrisbane.com.au 에 방문하십시오.

교민 동정 QLD 한인 골프회 10월 한인 골프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015년 10월 26일(월) 티업 09:20 - 장소: 카브룩골프코스 - 회비: $30불(중식. 간식. 라운딩비 포함)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QLD 한인 골프대회 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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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한인 경로회 - 9월 남자부 1등: 한호석 2등: 정승호 여자부 1등: 전인숙 2등: 황안나 - 문의전화: 0430202239 (회장 서효진) 0404808045 (총무 권종호)

회원 그리고 한인 시니어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2015년7월 부터 노인 (시니어) 혜택에 관한 호주(Australia) 법이 많이 바뀌었 습니다. 10월 모임은 월례회겸 MCCGC(다문화센타) 에서 와서 설명회를 합니다. - 날 짜: 2015년10월23일 10:30 AM

- 장 소: 비전 하우스 1/6 Corporation Dr. Ashmore - 회 장: 박 웅대 - 부회장: 장 임옥

0412176702 0412911566

경로회를 섬겨 주실​분​은 연 ​ ​락 바랍니다.​


BULLETIN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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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브리즈번 한글학교 학예발표회 - 일시 : 2015년 10월 31일 오전 10시 - 13시 - 장소 : 브리즈번 한글학교 강당 (홀랜드팍 하이스쿨) 브리즈번 한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전통무용과 악 기연주, 율동 동요 등의 공연과 미술전시회 등이 알 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5 브리즈번 한인 성당 한마음 음악회 초대 브리즈번 한인 성당에서 교민 여러분을 한마음 음악 회에 초대합니다. - 일시 : 2015년 10월31일 (토) 오후 7시~9시 - 장소 : SACRED HEART CATHOLIC CHURCH 333 GIVEN TERRACE , PADDINGTON QLD 4064 - 주최 : 브리즈번 한인 성당 - 주관 : 글로리아 성가대 - 입장료 : 무료 - 주차 : 성당 아래 쪽 무료 주차장 및 길가 주차 - 관객 복장 : 단정한 복장과 신발 - 성당 내부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됩니다. - 문의 : email: jubo@bksd.or.kr

퀸스랜드주 한인회 무료법률상담 안내 및 변호사 모집 우리 퀸스랜드주 한인회에서는 퀸스랜드주내 한인 변호사들과 함께 교민이나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 (워홀러) 등을 상대로 무료 법률상 담을 아래와 같이 제공하여 드릴예정입니다. 행사일시 및 장소 - 일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 - 장소: 다이아나 호텔 (12 Annerley Rd, Woolloongabba, QLD 4102) - 10월 10일 1차 무료법률 상담 실시 - 법률상담 예약: 10월 9일 오후 3시까지 한인회 로 신청 무료법률 상담에 함께 참여하실 변호사님들은 10 월 9일 오후 3시까지 우리 한인회로 신청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

Vision Weekly News

열린법회 안내 정토회의 열린법회는 가까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의문들에 대해 따뜻하 고 명쾌한 해법을 제사하는 법륜스님의 영상강좌를 들으면서 자기안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행복 이야 기 마당입니다. 불교의 형식을 떠나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 시 : 격주 일요일 오후 2시 - 장 소 : Calamvale - 문 의 : 0402 134 885 나눔의 장 안내 11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열리는 나눔 의장 신청 접수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토회 홈피 나 눔의 장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문 의 : 시드니 정토회 0450 556 280

‘Here & There’ 호주한인미술협회 30주년 기념전 개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국문화 원’)은 호주한인미술협회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 는 ‘Here & There’전을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 지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호주한인미술협회 회원 13인이 참여하여 호주에서 예술인으로서 경험한 희노애락을 담은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본 전시 타이틀인 ‘Here & There’ 는 호주(Here)와 한국(There)을 의미하며 현재의 삶과 과거의 기억 을 추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주민으로서 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고국에 대한 향수, 호주에 서의 경험 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들은 교 민뿐만 아니라 다민족사회를 구성하는 호주 관객들 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번 전시 개막을 축하하는 리셉션은 10월 21일( 수, 6시)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 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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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클리뉴스

SPORTS / ENTERTAINMENT

설현 성희롱 논란, 대학축제 주점 관계자 사과 “분위기 살리려다 생각 과잉…반성하겠다”

설현 성희롱 논란, 대학 축제 주점 관계자 사과 “분위기 살리려다 생각 과잉…반성하겠다” 걸그룹 AOA 설현의 사진과 선정적인 문구를 이용한 주점 포스터로 논란을 빚은 대학 측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6일 자신을 경상대학교 경영정보 학회장이 라고 소개한 글 작성자는 “이렇게 글을 올리 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SNS에 떠돌고 있 는 저희 학과의 축제 주점에 대한 잘못을 통감 하고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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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했다. 그는 “설현 양과 모델분들을 모욕하거나 기분 을 나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축제의 분위 기를 잘 살려보려는 저희의 생각이 과잉되어 이런 결과를 불러오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 해당 사진과 자극적 문구들은 모두 내리고 철 거한 상태입니다”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는 없도록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6. OCTOBER 2015

비전유머 연을 끊어야 할 친구

유능한 일등 선장 사오정

1. 말도 없이 마지막 안주를 날름 집어 먹 는 친구. 2. 마지막 안주 먹고 마지막 술잔은 부딪 치지도 않는 친구. 3. 말 꺼내는 족족 끊어 버리는 친구. 4. 비밀 안 지키고 동네방네 소문내는 친 구. 5. 빌린 돈 안 갚는 친구. 6. 없는 얘기 꾸며내 놀리는 친구. 7. 술은 같이 마시고 술값은 절대 안 내 는 친구. 8. 허황한 꿈만 생각하는 친구. 9. 아무리 봐도 바보 같은 친구. 10. 이성을 유독 밝히는 친구.

사오정은 매우 유능한 선장이었고 모든 선 원들이 그를 아주 좋아했다. 그런데 선장은 아침에 자기 선실을 나설 때 마다 금고에서 종이쪽지를 하나 꺼내 읽 어 본 다음 그것을 다시 금고에 넣고는 하 는 것이었다. 선원들은 누구나 그 종이쪽지에 무슨 대단 한 비밀이, 아니면 보물이, 아니면 혹시 스 위스 은행 비밀 계좌 번호가 적혀 있는 것은 아닌지 몹시 알고 싶어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선장이 불의의 사고로 유명 을 달리하고 장례까지 치렀다. 그제야 선원 들은 선장의 유품을 정리하면서 금고 속에 있는 문제의 그 종이쪽지를 읽어볼 수 있었 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우현(右舷)은 오른쪽, 좌현(左舷)은 왼쪽.’

과다청구 여자 : 우리 아들 홍역 걸렸을 때 치료비를 너무 많이 청구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의사 : 왕진을 여섯 번이나 갔습니다. 여자 : 알아요. 하지만 우리 아들이 학교 전 체에 홍역을 퍼뜨려 당신에게 환자를 많이 보내드렸잖아요. 의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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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Vision Weekly News

한국 올림픽대표팀, 호주 2:1로 꺾어.. 류승우 장신 숲 헤치고 헤딩 골 신장 172cm의 류승우가 호주의 장신 수비수들을 제치고 헤딩 골을 터뜨렸다. 12일 열린 KEB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류승우의 헤딩 선제골에 힘입어 호주를 2:1로 이겼다. 선발 라인업을 국내파 선수들로 채운 대표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들어 류승우, 황 희찬 등 해외파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골로 이어졌다. 후반 4분 만에 최경록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

로스를 류승우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호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또 후반 37분에는 호주 수비 수의 백패스를 골키퍼가 걷어낸다는 것이 빗맞 으면서 그대로 자책골로 이어졌다. 비록 후반 42분 호주 앤드류 홀에게 골을 내 줬지만 대표팀은 1차전 2:0 승리에 이어 2차 전에서도 2:1로 이겨 올림픽 본선 전망을 밝 게 했다.

호주 골키퍼 레녹스의 어처구니 없는 자책골 12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 린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호주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경기 후반 호주 골키퍼 애런 레 녹스가 동료의 패스를 놓치는 실수를 범해 자 책골을 허용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호 주와 평가전을 시작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 루 올림픽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대표팀 은 두 차례 호주와 평가전을 가지고,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친선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어머니와 아내의 갈등이 빚어질 때마다 남자는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양쪽의 비난을 받는다. 어머니를 진정시키려다 ‘불효자에 팔불출’로 몰 리고 아내를 설득하려다 ‘마마보이 배신자’로 낙인이 찍힌다. 양쪽 모두 에게 몰래 충성을 맹세하는 이중간첩 시도도 소용없다. 금방 탄로나 부 작용만 크다. 고부 갈등에 대처하는 남자의 자세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내놓는 답이 다르다. 주변의 몇 사람에게 샘플로 물어보았다. A는 효자답게 ‘어머니가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아내를 최대한 설득해 어머니의 요구에 맞추도록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모범답안처럼 보 이지만 아내와의 ‘이면계약’을 통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게 단점이다. 계약조건이 까다로워지는 것도 걱정이다. B는 가정 문제 전문가들의 지침대로(어머니는 아들을 위해서라도 이해 해주실 것이므로) ‘아내를 챙긴다’고 말했다. 아내와 대화를 나누며 함 께 문제를 풀어간다. 감정이 격해져도 ‘당신네 집 사람들은 죄다∼’ 같 은 말은 쓰지 않기로 약속했다. C는 원인을 따진 뒤 ‘중재 노력’을 기울인다. 결혼 초기에는 효과를 보 았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어머니와 아내의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한 다. 상당수 남자가 C처럼 회사에서 공과(功過)를 논하던 잣대를 집안 에서도 적용하다가 갈등을 외려 키운다. D는 ‘충격요법’으로 고부 갈등을 한 방에 잠재운 적이 있다. 못 마시는 술로 인사불성이 되어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어머니와 아내는 충격을 받아 조용해졌다. D는 지금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을 때마다 “자꾸 그러 면 술을 마시겠다”며 협박을 한다. 고부 갈등에 상처를 받는 것은 여자들만이 아니다. 아들이자 남편도 상 당한 타격을 받는다. 화살을 돌릴 대상이 뚜렷한 두 여자와는 달리 남 자는 자신의 능력 부족 외에는 탓할 대상이 없다. 그렇다고 남자의 샌드위치 인생이 여자들보다 더 불쌍하다는 것은 아 니다. 여자의 비극은 ‘딸’에서 ‘며느리’가 되며 시작된다. 아낌없이 사랑 을 받다가 하루아침에 낯선 환경의 말단으로 전락한다. 많이 배웠고 남 들보다 잘났는데…. 분하고 서럽다. 하지만 여자의 비극은 1막으로 끝 나지 않는다. 여자는 2막에서도 ‘시어머니’라는 비극의 주인공을 맡는 다. 자기보다 더한 며느리를 만나 더욱 분하고 서러운 갈등에 빠지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사이에 샌드위치가 있다는 점이다. ‘샌 드위치맨’이 비극의 충격을 어떻게 흡수해주느냐에 따라 결말이 막장 으로 갈지, 아니면 훈훈한 감동으로 이어질지가 결정된다. 그러니까 샌 드위치맨은 남자라는 종족의 타고난 운명인 셈이다.

“우리 남편은 나를 너무 좋아하는 것 있지? 휴일에는 졸졸 따라다닌다니 까? 이 남자 왜 이러는 건지 해석 좀 해줘.” 모임에서 한 여성이 자랑을 고민으로 위장하고는 친구들의 대답을 원한 다. 전형적인 ‘답정너’다. 답정너란 ‘답은 정해져 있으니까 너는 대답만 하면 돼’라는 신조어로, 원하는 대답을 유도하는 질문을 자꾸 던지는 이 를 지칭한다. 이런 식이다. “어떤 사람이 나더러 코 성형했냐더라. 이게 어디가 성형 한 코야?” “(가장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도) 나 살찐 것 같아. 이젠 뭘 입지?” 답정너 여성은 듣고 싶은 대답(대개는 칭찬)이 나올 때까지 반복적으로, 때로는 끈질기게 질문을 한다. 듣는 사람이 괴로울 수 있다. ‘남의 대답에 서 만족 찾기’는 여성들이 남의 말에 워낙 예민하기 때문이다. 남성의 눈 이 매력적인 여자를 놓치지 않는 것처럼, 여성의 귀 또한 듣기 좋은 말을 열심히 탐지한다. 여성들이 드라마 남자주인공의 ‘두드러기 유발 대사’에 환호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셈이다.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청각능력은 여성이 연령대를 불문하고 남성에 비 해 20% 정도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각능력의 경우 움 직이는 물체를 보고 반응하는 속도나 구분능력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앞 섰다. 여성의 민감한 귀는 남자의 부드러운 중저음에 활짝 열리며, 때로 는 감언이설임을 알면서도 자꾸 들으려는 경향이 있다. 답정너는 공감을 기대하는 심리에서 출발한다. 여성 모임에서 남편에 대 한 서운한 마음을 먼저 털어놓으면, 모두가 “우리 남편도 그렇다”고 맞장 구를 쳐준다. 서로를 위로해주며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서다. 공감은 그 들 사이 소통의 키워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남편은 안 그런데” 하고 튀었다가는 ‘넌씨눈’이 되기 십상이다. 넌씨눈은 ‘넌 씨× 눈치도 없냐’의 준말이라고 한다. 여성 사이 에선 지나친 답정너도 그렇지만 넌씨눈 역시 민폐의 유형으로 꼽힌다. 공감을 약간 넘어 칭찬받기를 원하는 게 답정너다. 공감과 칭찬의 경계 선에 묘하게 걸쳐져 있는 셈이다. 따라서 무뚝뚝한 성격이 넌씨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상대가 “나 살찐 것 같지 않아?” 또는 “피부가 거칠어진 것 같지 않아?” 하고 답정너를 원할 때 침묵하다가 거듭되는 질문에 “그 래. 살쪘고 피부도 거칠어. 됐냐?” 하고 대답한다면 더욱 그렇다. 답정너 여성에게 원하는 대답을 해준다고 손해 볼 일은 없다. 다만 어떤 답정너는 원하는 대답을 해줘도 화를 낸다. 그러면서 다시 묻는다. 자꾸 듣고 싶어서다. 화를 낸다고 중간에 그만두면 아니 한 것만 못한 결과가 나오기 십상이다.

“우리 남편은 안 그런데” 하고 튀었다가는 ‘넌씨눈’이 되기 십상이다. 넌씨눈은 ‘넌 씨× 눈치도 없냐’의 준말

어떤 대답을 듣고 싶은 것일까

고부 갈등에 상처를 받는 것은 여자들만이 아니다. 아들이 자 남편도 상당한 타격을 받는다.

고부 갈등에 쩔쩔매는 ‘샌드위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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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클리뉴스

우리말의 유래

수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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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스스로 할 때까지 약간의 강요가 필요한 공부 학원에서 재수생들을 가르치다가 보면 학생들이 부모를 원망하는 말을 하는 것을 종종듣습 니다. 왜 자신의 부모는 자기를 때려서라도 공부를 시키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어재수 삼수를 하게 만들었는지 원망스럽다고 합니다.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공부 안한 것을 부모에게 핑계 대는 철부지들입니다. 잘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 꼭 맞는 말입니다. 약 450년전 한석봉의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어 4년만에 찾아온 아들 , 한석봉을 꾸짖어 그 밤길에 다시 산으로 쫒아 보냈습니다. 편안한 집에서 꿀잠을 재우고 따뜻한 아침밥을 먹이 고 산으로 보냈어도 되었을 텐데 꼭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한 석봉이 3살때, 남편을 여의고 가난한 살림에서 어린 아들을 키우면서 엄격한 조선의 신분사 회에서 반드시 한석봉을 출세시키고야 말겠다는 애절한 모성애를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 고도 남습니다. 보통의 부모들은 한석봉의 어머니 같은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식의 장래를 생각한다면 한석봉 어머니의 냉정함을 조금은 본받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작고 어 린 나무가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수없이 반복하여 맞이하여야 아름드리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이 달고 쓰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오늘날의 중고등 학생들은 적어도 5개 분야 이상의 공부를 의무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참으 로 부담스러운 교육 시스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어, 외국어 같은 어학, 물리, 화학 같은 과 학, 미분 적분 같은 수학, 역사, 지리 같은 사회, 그리고 음악이나 미술 같은 예술과목… 아무 리 적게 잡아도 이 다섯 과목은 반드시 해야 하니 참으로 힘들고 힘든 일입니다. 이는 한중일 동양의 삼국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나라가 다 거의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경 쟁이 심한 현대에서는 꿈을 이루려는 학생들은 모질고도 혹독한 공부에 뜨거운 피눈물과 구 슬 같은 땀방울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부모들은 다 경험해 보았기에 자녀들이 공 부에 힘들어 할 때마다 더욱 더 가슴이 찢어집니다. 하지만 경쟁이라는 냉혹한 세상살이를 또 한 잘 알고 있기에 눈물을 머금고 오늘도 자녀들에게 공부를 강압적으로 푸시하고 있습니다. 내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과거, 현재, 미래에도 여전히 같을 것입니다.

아킬레스 건 발뒤꿈치 뼈에 붙어 있는 힘줄을 아킬레스건이라고 합니다.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두껍고 튼튼한 힘줄이며, 걸을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힘줄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다치기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흔히 ‘약점’, ‘가장 취약한 결점’의 뜻으로도 이 말을 씁니다. 아킬레스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 아킬레우스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아킬 레우스가 태어나자, 어머니 테티스는 그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천국으로 흐르는 스티크 스 강물에 몸을 담갔습니다. 그런데 이 때 어머니가 손으로 잡고 있던 발뒤꿈치만 물에 닿지 않아 치명적인 급소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 트로이 전쟁에 참가한 아킬레우스는 그리스 장수로 용맹을 떨쳤으나 그의 약점을 알 고 있던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독화살로 발뒤꿈치를 쏘았기 때문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 발뒤꿈치의 힘줄을 아킬레스건이라 불렀고, 이 말은 또한 ‘약점’, ‘결점’을 뜻하는 말로 도 쓰이게 되었습니다.

중고등학생때 공부를 스스로 찾아서 하는 학생은 거의 없으므로 많은 엄마들이 한석봉의 어 머니가 되어야만 하는 현실이 바로 치열한 인간의 삶,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학생 들이여, 자식이 마땅히 해야 할 도리는 부모님을 기쁘게 해야 하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은 부모님에게 크나큰 기쁨이라는 것을 뼈속 깊이 새기고 매일 매일 정신을 모아 힘차게 열공에 또 열공하세요…. 화이팅…

*조선 시대는 반역을 무척이나 두려워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장사가 태어나면 훗날 역모를 꾀할지도 모른다는 핑계로 장사의 아킬레스건을 끊어 불구자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깐 조선 시대 사람들은 아킬레스건을 ‘약점’이 아닌 ‘힘의 원천’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전반 9홀을 마치고 백 타와 장 타는 의자에 나란히 앉아서 음료수를 마시며 쉬고 있었다. “오 늘따라 퍼팅이 잘되는 걸? 그냥 막 들어가네. 크크크” 장 타씨의 퍼팅이 정말이지 치면 들어 가는 수준이였다. 물론 어프로치를 잘 해서 남은 거리가 짧은 쉬운 거리이였지만……. “장 타 야~ 네가 쓰는 공이 타****트지? 그거 좀 어떠냐? 가격이 비싸서 나는 못쓰겠던데. 오늘 니 퍼팅 성공율을 보니 나도 사용해야하 나~ 싶다.” 백 타는 장타의 실력 보다 는 그저 장비탓으로 돌리고 싶었다. “ 공 때문인거 같으냐? 나~참. 야~ 이게 다 내 실력이라구.” 백 타는 장 타의 모 든 것을 다 알면서도 그의 클럽을 이리 저리 확인하며 실력이라고 인정해 주고 싶지 않았다. “야야야 그만 뒤져~. 어제 60

것 다 그대로야! 어제는 이 장비들로 너 한테 5타나 졌었잖아.” 그렇다. 사 실 어제는 백 타가 장 타에게 무려 5타나 이겼었다. 이렇게 큰 점수차로 이 긴 이유는…… 사실 두 사람다 알지 못했다. 그저 컨디션의 차이였다고 생 각할 뿐이였다. “야… 이거 봐라! 이런게 있었네?” 이때 스마트 폰으로 골 프 기사를 이리저리 검색하던 장 타가 뭔가 재미있는 기사를 찾았던 모양 이였다. “골프 공에 이런 비밀이 있었다는군! 우리가 쓰는 공을 반으로 잘 라보면 정확하게 균형이 있게 만들어지지 못했다는걸 알 수 있다는데? 제 조 과정상에서 어쩔 수 없이 어느 한쪽이 조금더 무겁게 만들어진다는군. 그래서 그 중심을 잘 못 맞추면 공이 바르게 가지 않는다는군.” 백 타는 이 기사에 흥미를 느꼈다. “그래? 좀더 자세히 말해봐!” 장 타씨도 흥미롭기 는 마찬가지였다. “그래그래. 음… 그래서 말이지 프로들은 스폰서 회사에 서 중심을 미리 찾아서 표시를 한 공을 제공 한다는군. 그래야 퍼팅 성공률 도 높이고 드라이버 비거리도 향상 시킬수 있다고 하는군.” “오호~ 골프 공에 이런 비밀이 있었군~” 백 타와 장 타는 서로를 보며 웃으며 동시에 말 했다. “그래서 퍼팅이 잘 안들어갔구나~ 크크크”


이솝이야기 영어와 우리말

The Dog and the Shadow A DOG, crossing a bridge over a stream with a piece of flesh in his mouth, saw his own shadow in the water and took it for that of another Dog, with a piece of meat double his own in size. He immediately let go of his own, and fiercely attacked the other Dog to get his larger piece from him. He thus lost both: that which he grasped at in the water, because it was a shadow; and his own, because the stream swept it away.

개와 그림자 어떤 개가 입에 고기 덩어리를 물고서 흐르는 냇물 위의 다리를 건너다가, 물 안에 있 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자기보다 두 배나 큰 고기 덩어리를 가진 다른 개로 착각하였 다. 그는 즉시 자기 것을 버리고 더 큰 덩어리를 뺏으려고 그 개에게 맹렬하게 달려들 었다. 그래서 그는 둘 다 잃었다: 물속에 있던 것을 붙들었으나, 그것은 그림자였으며; 자기 것은, 냇물이 쓸어 가버렸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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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잖아요... 로버트 드니로, “젊은이들과 교감하고 싶다”

<인턴> 로버트 드니로 / 앤 해서웨이

<인턴>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좋아서 바로 “예스”라고 했다. 아이디어도 신선했다. 그리고 주인공이잖아. 내 나이에는 이제 주인공 맡기가 힘들다.

벤은 당신과 닮은 인물인가. 난 늘 연기를 할 때 배역과 맞는 나의 일부를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벤이라는 캐릭터와 내 가 동감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프닝에서 그의 독백을 보면 은 퇴한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은퇴 후 여행도 다니고, 여러 가 지를 해봤지만 아직도 허전함을 메울 수 없는 그런 기분 말이다. 다른 사람, 특히 젊은이들과 교 감을 나누고 싶어 하는 것은 정말 이해가 간다.

혹시 이번 배역 때문에 은퇴한 친구들을 만나보기도 했나. 내 친구 중에는 은퇴한 사람이 없다. (웃음) 나도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다는 것이 바람이다. 어쩌면 육체적으로 계속 연기하기가 불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80살 넘은 배우들도 많이 봐 왔으니까. 다행히 내가 아는 친구들은 은퇴라는 의미조차 모르는 것 같다. (웃음)

처음으로 급여를 받았던 기억은. <웨딩 파티>(1969)라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작품이었다. 그의 데뷔작이었는데, 내가 19살 때였다. 당시 내가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어머니가 대신 수표에 사인을 했다. 계약서에 50달러라 고 돼 있어 주급이 50달러인 줄 알았다. 그런데 어머니가 말씀해주시더라, 그게 촬영을 통틀어 받는 돈이라고. (웃음)

슈퍼히어로영화들이 대부분인데, <인턴>에 대한 관객 반응이 어떨까. 내 세대에는 대부분이 이렇게 작업했는데. 다시 자연스러운 연기방식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 았었다. 물론 단기간 제작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좋은 영화들도 많으니까. 하지만 낸시가 그러 는데, 특히 이번 작품 만들기가 무척 힘들었다고 하더라. 나이 든 남자와 젊은 여자가 주인공인데 로맨틱한 관계도 아니고 말야. 낸시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영화다.

함께 작업하는 후배 배우들에게 아직도 많은 것을 배우는지. 당연하다. 앤은 상당히 프로페셔널하고, 매 장면을 연기할 때마다 감동을 받는다. 이 작품을 만들 기 위해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게 됐지.

극중 캐릭터처럼 뉴욕에서 오랜 시간을 생활했는데, 고향처럼 느껴지는 곳이 있나. 뉴욕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 어릴 적에 알던 곳들이 상상하지 못하게 변했다. 다른 나라인 것 같 다. 아무것도 영원한 것은 없는 것 같다.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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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술을 마시면 죄가 되나요? 목사 김지현 골드코스트 은혜와 진리교회

청년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뭐냐고 묻는 다면, 술을 마시는 것이 죄인지 아닌지에 대한 질 문입니다. 이 질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 이라면 성경에는 술 마시지 말라는 말씀은 없고, 술 취하지 말라는 말씀만 있다는 것, 또 포도주는 그 당시에 굉장히 흔한 음료와 같은 것이었으며, 예수님께서도 종종 포도주를 마시셨다는 것 등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어 떻게 생각하십니까? 믿는 자들도 취하지 않을 정 도로는 술을 마셔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 면 한 잔을 마셔도 술에 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 예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자 이 문제에 앞서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죄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입 니다. 죄란 히브리어로는 h˘atta’t, 헬라어로는 hamartia로서 ‘목표에 어긋나다’ 또는 ‘과녁을 비껴나가다’라는 뜻입니다. 즉 인간이 하나님께 서 창조하신 목적대로,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지 않는 모든 것들이 다 죄라는 것입니다. 술을 마셔 서 취하는 것만이 죄가 아니라, 실상은 우리가 행 하는 대부분의 행동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행하는 것이 아닌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다 죄라는 것입니다. 우리들 모두가 사실은 다 죄 덩 어리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사도 바울은 뭐라고 고백합니까?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이렇게 말하는 바울이 누구입니까? 회심 전에는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바

우리들은 우리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았습니다. 리새인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모든 율법을 암 송하여 죄가 무엇인지 알고 철저히 멀리했던 사 람들이었습니다. 그런 바울이 회심 후에는 이방 인의 사도로서 오직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데에 만, 주님의 명령 따르는 데에만 온 인생을 바쳤던 사람이었습니다. 죄라는 단어와는 전혀 어울리 지 않는, 오직 주님의 푯대만을 향하여서 달려갔 던 사람이 바로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그러한 그 도 자신은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했던 것입니 다. 여러분, 그가 마치 늘 전교 1등하던 학생이 “ 나 어제 공부 하나도 못했어” 하듯이, 괜히 겸손 해 보이려고 하는 말이었을까요? 아닙니다. 그 는 진실로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임을 깨닫고 그 렇게 고백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바울은 그렇게 철저히 율법을 지켰던 공로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 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바 울도 그토록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고 죄를 멀리 했지만, 그렇게 행한 자신의 의로 구원을 받은 것 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 암아 얻게 되는 하나님의 의로서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죄가 뭔지를 일일이 하나하나 따져가며 죄를 안 짓는다고 구원을 얻 게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 음 안에서 살아갈 때, 구원을 얻게 되며 진실된 신

앙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우 리들은 우리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 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이 죄인지 아닌지 가 아니라, 구원받은 자로서 어떻게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지를 생각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그런데 술 마시는 것이 죄인지 아닌지 왜 묻습니 까? 술 마시는 것이 죄라면, 그것을 하지 않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이 죄라면 적어도 죄만은 안 짓겠다는 것입 니다. 죄를 안 짓는 나의 행위로 내 의를 지키겠다 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에 따라 무엇을 해야 하 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구분하여, 그것을 철저 히 지켜 내 스스로 의로움을 얻어내고자 하는 이 것이 바로 율법주의입니다. 누가 율법주의를 철 저히 따르고 지켰습니까? 예수님 당시의 종교적 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입니다. 그러 한 그들이 무엇을 하였습니까? 그들이 그렇게 믿 고 따르던 그 말씀, 구약성경에 수도 없이 예언되 어 있던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그분 을 십자가에 못박는데 앞장섰습니다. 여러분 그 들에게 신약성경이 없어서 그들이 구원받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달달 외울 정도로 하나님 의 말씀을 읽었고 암송했고 실천했지만, 그렇기 에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르고 있다라고 믿었지만, 정작 그 말씀 속에 끊임없이 예언하고

있는 메시아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못박 는데 앞장서는 지경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왜 그 랬을까요?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 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율법을 철저히 지킴으로 인하여서 구원받는다고 생각하 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그들의 기준으로 볼 때 예수는 메시아가 아니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가 무엇인지 몰라야 된다는 것이 아닙 니다. 그러나 죄가 무엇인지를 따져 묻기 이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연히 죄와는 멀어진 삶을 살게 될 것입 니다. 나쁜 습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쁜 습관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습관으로 나쁜 습관을 이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30분씩 늦는 습관이 있다면, 30분 전에 일찍 나가서 책을 읽는 다던지 하며 여유롭게 기다리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죄가 뭔지를 따져 물으며 짓지 말아야 지 짓지 말아야지 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을 기쁘 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그 길로 행 하면 자연히 죄는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 루도 죄를 억제하려고 억눌려 있는 삶이 아닌, 하 나님이 주시는 평안 안에서 그분을 섬기고 따르 며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들의 삶이 되 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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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추측성 루머에 심경고백 “송종국, 최고의 아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박잎선이 심경을 고백했다. 박잎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힘 들다”고 글을 올리며 이혼 사실이 밝혀진 후 떠도는 루머에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박잎선은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 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주 세요”라고 호소했다.

그는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 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라며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 할까 가슴 조리 고 하루하루 살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더는 상처 받지 않게 해주세 요. 제발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잎선은 지아와 지욱이의 뒷모습

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2년 전부터 갈등을 빚 다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지아·지욱 남매를 두고 있으며,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잎선이 갖기로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과 박잎선 이혼전 모습

아이유, 열애 직접 인정 “장기하에 첫 눈에 반했다...공개연애 시작”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아이유는 8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유애나’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글을 직접 게재했다. 아이유는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 미리 이야 기하지 못한 것도 미안하고요”라며 사과의 말 로 글을 시작했다. 그는 “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디오에 서 처음 만났고 내가 첫눈에 반했습니다”라며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 친구예요. 좋고 싸우고 섭섭해 하고 고마워하고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조금 더 좋은 방법으로 여러분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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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 고민했는데 선 수를 뺏겼네요. 갑작스럽지만 공개연애를 시 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면서 “모른 척 해도 이 공간에는 얼마간 어색한 기운이 돌겠죠? 이 유쾌하고 복작복작 귀여운 공간을 그렇게 만 들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도 제 마음부터 걱 정하고 살펴주시는 우리 유애나 정말 고맙고 요. 모든 걱정들 응원들 서운함들 다 미안하 고 고마워요”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수 천번 시뮬레이션을 돌린 상황인데도 막상 닥치니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저는 당장의 제 일을 씩 씩하게 하고 있겠습니다. 저 때문에 오늘 하루 힘들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요 또 올게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장기하와 아이유가 11살 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보도하며, 두 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지난 3월부터 연인 관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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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측 “A씨 거짓 내용으로 가정불화 조장” 공식 입장 코엔스타즈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2015년 8 월 18일, 이경실씨의 남편 최명호씨는 고소자 인 A(39)씨와 A씨의 남편(61) 및 지인 6명과 술자리를 가졌다. 새벽 3시경 술에 만취한 상 태에서 헤어지게 된 최명호씨는 자신의 차(기 사 동승)로 또 다른 지인 부부와 A씨를 바래다 주게 됐다. 여기서 몇몇 보도내용과 달리 최명 호씨가 A씨를 강제로 차에 태웠다는 것은 사 실이 아니다’며 ‘ 당시 A씨가 A씨 남편과 다툼 끝에 뺨을 때렸고, 화가 난 A씨 남편이 먼저 택 시를 타고 떠나자 다른 지인부부 남편이 건너 와 A씨를 최명호씨 차에 태운 거다. 분당 쪽에 지인 부부를 내려주고 강남에 있는 A씨의 자 택까지는 불과 10분 정도의 거리다. 술을 마시 면 잠이 드는 최명호씨는 다음날 A씨가 보낸 항의 문자에 차안에서의 기억이 없는 상태라 “ 혹시 실수를 했으면 미안하다”는 내용의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이경실의 남편 성추행 의혹 과 관련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사가 문자를 결정적 주장으 로 내세우는 A씨에 대해 ‘A씨 남편과 오랜 파 트너였고, 10년간의 관계를 이런 이유로 저버 릴 수 없었기에 형수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로 사과한 것이지 성추행을 인정하거나, 그것 에 대해 사과한 것은 아니다. 평소 최명호씨와 A씨 남편은 10년 넘게 사업 자금을 대 줄 정도

로 각별한 사이였고, 최근 5월에도 돈을 빌려 줬을 정도로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 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그 후, A씨는 이경실씨의 딸에 게 전화해 “홈쇼핑 화장품건으로 연락을 하고 싶으니 이경실씨의 연락처를 알려 달라” 하고 아버지와 통화하시라는 딸의 말에 “아빠의 연 락처를 모른다”며 이경실씨의 연락을 유도해 대책을 세워주길 원하고 있다. 또한, A씨는 ‘ 최명호씨가 마카오에서 도박을 했다’ 등의 거 짓 내용으로 가정불화를 조장하고 있다’며 ‘현 재 고소자 A씨는 “억울하다”, “방송에 전화 걸 거야” 등의 이야기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 다. 정확한 물증이 없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가 최명호씨의 운전기사라 객관성에 대해 정확 히 입증 받을 수 있을 진 모르지만, 이경실씨는 동석했던 지인들의 증언을 신뢰하고 있으며 남 편에 대한 믿음 또한 확고하기에 재판을 통해 잘잘못을 가리고 한다. 또한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최명호씨 차량의 블랙박스는 본인 이 경찰조사에 들고 갔지만, 업그레이드가 되 지 않아 전체 내용이 지워져 있었다. 사건 당일 내용만 지워진 것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이 부 분에 대해서는 최명호씨 측이 더욱 애통해 하 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7일 오전, 한 매체는 서부지방검찰청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던 이경실 부부

이경실 소속사 측이 이경실의 남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유명 개그우먼 A씨의 남편 B씨를 평소에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30대 가정주부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보도했 다. 해당 보도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수많은 추 측성 이야기가 떠돌았고 소문은 커져가기 시작 했다. 유명 개그우먼 A씨라고 보도된 인물은 바로 이경실. 이경실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곧

공식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스포 츠조선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목소리는 많 이 지쳐보였지만 담담했다. 그녀가 자신의 이 름을 당당히 밝혀달라고 한 이유는 ‘자신이 가 장 잘 아는 남자’인 남편 최 씨에 대한 믿음과 확신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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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윤손하 “신경에 염증 원인, 현재 완치 19일 ‘육룡’ 촬영 재개” 배우 윤손하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직후 안면 마비 증세 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손하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13일 스 포츠조선에 “윤손하가 최근 ‘육룡이 나르샤’ 촬영을 마친 후 갑자기 안면 마비 증세를 보 여 급히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얼굴에 떨림 증상이 있었고 이로 인해 표정 연기에 지장을 받은 것으로 보인 다”며 “다행히 심하지는 않아서 병원에서 치 료를 모두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손하의 안면마비는 신경에 염증이 생 겼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원인은 일종의 스 트레스라고 들었다”고 원인을 전했다.

그는 “안면에 마비가 와서 본인이 크게 당황 했다”며 “양의 한방의 다 돌았고, 약물치료 와 시간이 약이라 2주간 스케줄을 뺐다”고 설 명했다. 여기에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의 배려가 있었 다. 이 관계자는 “제작진의 스케줄 조정 배려 로 2주간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며 “현재는 완치된 상태고 현재 스케줄 상으로는 다음주 월요일인 19일 촬영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손하는 현재 ‘육룡이 나르샤’에서 초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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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기도 힘든 세상, 식사부터 균형있게 최근 난임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난임은 말 그대로 임신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이 안 될 경우 난임으로 볼 수 있다. 늦은 결혼에 맞벌이가 늘면서 과도한 스트레 스, 잘못된 식습관 등이 난임의 요인으로 지목 되고 있다. 난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 힌 식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기혼여성 1만7,544 명을 대상으로 식사·생활 습관과 난임의 연관 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임신에 성공한 여성들은 난임 위험에 놓인 여성들보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적은 대신,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 철분을 많이 섭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에 많은 트랜 스지방 섭취도 적었다. 난임 위험을 피한 여성들은 이외에도 매일 운 동을 하거나 체질량지수(BMI)가 낮았다. 체질 량지수는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것 으로, 비만을 가늠하는 잣대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 대학 영양학과 호르헤 차바로 박사는 “건강한 식사와 생활 습관을 가 진 여성일 수록 임신 성공률이 높았다”며 “영양 소를 고루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해야 난임 을 피할 수 있다”고 했다.

맞벌이 신혼부부 가운데 바쁘다는 핑계로 가공 식품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몸 관리에 소홀할 경우 난임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임신을 위해서는 남성도 마찬가지로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남성이 비만이면 정자의 건강과 운동성에 문제가 있 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학술지 ‘산부인과저널’(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했다.

남성 불임 갈수록 증가.... 원인은 스트레스? 그동안 스트레스는 심장질환과 천식, 비만, 우울증 등을 야기시킨다는 게 의료계의 연구성과였다. 여기에 더해 스트레스의 부작용이 또 한가지 추가됐다. 남성의 생식능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남성의 정자수를 감소시키고 정액 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럿거스대학 공중보건 대학원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결과 에서 도출한 결론이다. 미국에서 불임부부 중 40% 가량은 남성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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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으로 혹은 불임증상에 복합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남성 불임이 갈수록 이슈 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팀인 스트레스가 정자와 정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005년부터 2008년 사이에 38세에서 49세 사이의 남성 193명을 다각도로 조사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레벨을 측 정하기 위해 직장과 삶에서의 스트레스 유발 요인 등을 측정하는 테스트를 실시했다. 또한 정액 샘플을 제공토록 요청했다. 채취된 정액 샘플은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연구진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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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과거에 2차례 이상의 스트레스 유발 사건을 경험 한 사람들은 스트레스 이벤트를 전혀 경험하지 않은 사람 들에 비해 운동성 있는 정자비율이 적었고, 정상 형태의 정 자를 보유한 비율 역시 낮았다. 연구팀은 이는 정자에 영 향을 미치는 나이와 다른 건강요소까지 감안한 결과라고 했다. 연구팀은 또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정액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직장에서 중압감 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정액 속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았다고 전했다. 이런 점 또한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스트레스 수준과 상관없이 실직한 사람들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보다 정액의 질이 떨어졌다고 연구팀은 전했 다.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어떻게 정액에 영향을 미치는가 는 정확히 짚어내지는 못했지만 몇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스트레스는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 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남성호르몬인 테 스토스테론 레벨을 낮추고 정자 생산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또한 산화 스트레스(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생 체 산화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야기하고 이것이 정액의 질 및 수정능력과 관련이 있다고 추론했다. 이번 연구의 제 1저자인 럿거스대학 보건대학원 조교수인 레레사 야네빅 박사는 “스트레스는 오랫동안 건강에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이번 우리의 연구는 남성의 생산능력과 관련된 건강이 사회적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 는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신과 불임 저널’(journal Fertility and Sterility)에 발표됐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30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HEALTH NEWS

Vision Weekly News

뱃살 빼려면 아침에 초콜릿을 먹어라? 살을 빼기 위해 식사를 건너뛰 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단 맛의 대표 격인 초콜릿을 먹으 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침 에 단백질과 탄수화물로 구성 된 식사에 초콜릿 등 단 것을 추 가하면 하루 종일 단 맛에 대한 식욕이 줄어 체중 감량에 오히 려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연구팀은 달 걀 등 단백질 식단에 후식으로 초콜릿까 지 얹은 아침 식사를 했더니 이 같은 효 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든든한 아침 식 사가 신진대사를 끌어올려 하루의 식탐 을 줄여주듯이 초콜릿이 단 맛에 대한 욕 망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비만으로 판정된 실험 참가자 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32주간 실험했

다. 일일 칼로리 섭취량은 동일하게 했 지만, 아침 식단은 달리했다. 한 그룹은 300칼로리를 제공한 데 비해 다른 그룹 은 600칼로리 음식에 초콜릿 등 달콤한 디저트까지 포함시켰다. 그 결과 32주후 300칼로리 음식을 먹은 그룹은 감량했던 체중 중 10kg 정도가 다시 찐 반면, 600칼로리 음식 그룹은 6.7kg이 더 빠졌다. 결국 초콜릿 등 단

음식을 아침에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뱃살을 빼는 효과가 컸다. 감량상태도 오랫동안 유지했다. 이 연구를 이끈 다니엘라 자쿠보비츠 교 수는 “아침에 단 맛을 억지로 참으면 오 히려 하루 종일 달콤한 음식 생각이 나게 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스테로이드’ 저널 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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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랫동안 퀸스랜드 교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도 비전위클리뉴스는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달려 가겠습니다. 직접 선별, 번역 해서 전해드리는 호주와 퀸스랜드 현지 뉴스, 한국, 세계 소식들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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