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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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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덴 코모도어 QLD 최다 도난차량 만약 퀸스랜드에서 홀덴 코모도어를 소유한 사람이 아직도 그 차량을 갖고있다면 그건 대단히 행운일 거라고 통계수치는 말해주고 있다. 타겟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RACQ의 자동차 보안지표를 보면 28.5퍼센트의 운전자들이 차 문을 항상 잠그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조사 결과를 보면 또한 운전자들이 주유소에서 많이 방심을 하는데 58.1퍼센트의 운전자들이 기름 을 넣을때 차문을 항상 잠그지는 않는다고 응 답했다. 그러나 거의 절반가량인 43.7퍼센트 의 운전자들은 최근에 차를 구입할때 보안기능 을 고려하여 구매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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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Q 는 지난 12개월동안 퀸스랜드에서 가 장 많이 도난당한 차종 10가지를 공개했는데 톱 1, 2위를 비롯해서 4종류의 코모도어 모델 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지난 1년간 487대의 코모도어가 도난당했는데 그 뒤를 이은 포드 팔콘 216대, 도요타 하이럭스 216대보다 훨 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RACQ 대변인 마이 크 쏘핀스키는 보통 구형이며 보안장치가 허술 한 차종, 그리고 제대로 잠겨있지 않은 차들이

두마리 복싱캥거루 싸움 촬영한 아버지와 아들 인터넷 스타되다 술집 바깥에서 싸우는 장면은 촬영하기 쉽다. 그러나 한잔 마신 후 운전 하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도로 한 중간에서 갑자기 차위로 뛰어올라 싸우 는 두마리의 캥거루를 촬영한 아버지와 아들이 있어서 화제가 되었다. 18세 퀸튼 터너가 페이스북에 올린 “호주스 포츠의 전설: 두 마리의 복싱 캥거루” 비디오 는125 만 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그 는 멀리 중국, 러시아, 영국, 미국, 독일 등지 에서까지 친구신청 메시지를 받았다. “아버 지와 나는 캥거루가 이렇게 오랫동안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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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경을 전에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라고 그는 말했다. 터너와 그의 아버지가 차안에 앉아 그 광경을 촬영하고 그로인해 인터넷 스타가 된 것은 그 캥거루들 덕분인 것 같다. 복싱 캥 거루들이 자동차로 가까이 다가왔을때 터너 씨 부자는 글래스톤 4CC 방송에서 나오는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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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음악을 듣고 있었다. 곧 라디오를 끄고 그 들의 행동을 구경하였는데 터너의 아버지 차 본넷위에서 시작된 캥거루들의 싸움은 더욱 심해졌다. 그들이 촬영한 원본 영상에는 거의 6분 30초가량 싸움이 계속되었는데 터너씨 부 자는 말하길 실제로 그들의 싸움이 15분이상 계속되는 것을 지켜보았다고 했다. 결국 싸움 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싫증난 이 부자는 운전 해서 집으로 돌아와버렸기 때문에 둘 중 누가 승부에서 이겼는지는 알 수 없었다.

난민 돕기위해 팔걷어부친 브리즈번 카톨릭 교회들 호주에 새롭게 받아들인 시리아난민들을 돕겠다고 약속했던 카톨릭계가 그 약속을 어떻게 잘 지킬 수 있나 고민한 끝에 브리즈번 카톨릭교회들 이 이들중 최소한 100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나섰다. 정부에서 시리아와 이라크의 난민 12,000명 을 호주사회에 재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을 발 표한 후 브리즈번 카톨릭 대교구 마크 콜러리 지 대주교는 이번달 대국민 약속을 하였다. 한편 그 이전부터 브리즈번의 쥬블리 카톨릭 교회에서 운영하고있는 난민지원그룹의 회원 들은 난민재정착과 관련된 도움주기에 이미 정통해 있다. 수년 전에 브리즈번 레드힐에

있는 세인트 브리짓트 카톨릭교회에 한 아프 리카 난민여성이 온 후부터 이 프로그램이 본 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그당시 한 친절한 교 인부부의 집으로 그녀가 인도되어 함께 살았 다. 이후에 그 여성은 과거 잠비아의 난민촌 에서 알았었던 남성과 결혼하여 집도 렌트하 고 일자리도 구하여 독립적으로 살고 있다고 이 프로그램 담당자 케빈 스미스씨는 말했다.

wallaby 왈라비의 이름은 시드니의 에오라 원주민 부족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왈라비는 캥거루 나 왈라루보다 몸집이 작은 30종의 마크로포드(macropod)를 가리킵니다. 가장 흔한 종 인 애질왈라비와 붉은목왈라비는 캥거루, 왈라루와 매우 흡사하며 남부 주에서 흔히 보입 니다. 바위왈라비는 험준한 지형에 서식하며 땅을 파기보다는 바위를 움켜쥐기 좋도록 발 이 진화되어 있습니다. 숲에 사는 매우 작은 왈라비는 덤불왈라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왈 라비는 호주 전역에 퍼져있는데 특히 오지의 험준한 바위 지역에 많이 서식합니다. 남호 주의 플린더스 레인지(Flinders Ranges), 태즈매니아의 프레이시넷 국립 공원(Freycinet National Park), 오스트레일리아 알프스(Australian Alps)의 나마지(Namadgi)와 코시치 우슈코 국립 공원(Kosciuszko National Parks)에서 왈라비를 관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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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중요한 것이므로 호주인 들이 그들의 문화를 매우 존중 해 주어야하며 또한 그들도 이 곳에 살 것이라면 호주문화를 받아들이고 변화하려고 해야 스미스씨는 난민 재정착 프로그램에서 주거마 련이 가장 큰 문제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쥬 블리 카톨릭교회의 경우 피터 브래널리 신부 가 여러곳으로부터 기부받은 집들을 난민들에 게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 도착한 난민들의 종교와 상관없이 그들을 받아들이 는 것이지만 문화적인 민감도와 사회적 인프 라 또한 난민들에게 큰 어려움을 준다. “그들 이 처음 왔을때 모두 정신적 외상을 갖고있는 상태이다. 분명 문화는 중요한 것이므로 호주 인들이 그들의 문화를 매우 존중해 주어야하 며 또한 그들도 이곳에 살 것이라면 호주문화 를 받아들이고 변화하려고 해야 한다. 말하자 면 두 문화간의 균형이 필요한 것이다.” 라고 스미스씨는 말했다. 또한 그들이 같은 배경으 로부터 온 다른 사람들과도 잘 융화될 수 있어 야 한다고 했다. 퀸스랜드주에서는 내년초까 지 난민수용계획이 아직 없으므로 이들을 받 아들이는데 있어서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 지 그 기간동안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대주 교는 말했다. 앞서 이런 경험이 있었던 쥬블리 카톨릭교회는 이러한 필요에 부응해서 협력할 것이며 단지 종교적 그룹들만 이 일에 참여하 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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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타 총격 희생자 커티스 쳉, 따뜻하고 점잖은 인물로 기억되다 NSW 경찰청 앞에서 총에 맞아 희생된 58세 경찰청 소속 회계사이자 두자녀의 아버지였던 커티스 쳉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이 그를 추모하며 슬픔에 잠겼다. NSW 경찰청장 앤드류 스키피온은 경찰청 소속 민간인 직원이었던 그를 가리켜 “모든 면에서 따뜻하고 점잖은 사람” 이었다고 추 모하였다. 과격테러분자인 15세 총격범 파 라드 자바 칼릴 모하마드는 찰스 스트리트의 경찰청본부건물 바깥에서 쳉씨를 표적 겨냥 해 쏘았다. 쳉씨는NSW 경찰청에서 17년간 일했으며 그날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위해 건물을 나서다가 총에 맞았다고 스키피온 청 장은 말했다. “동료들이 모두 좋아하고 그는

존경받는 사람이었으며 어느 누구도 커티스 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하는 것을 한번도 들 어본 적이 없다. 모두 그를 보고싶어할 것이 다.”라고 회고했다. 또한 NSW 경찰직원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있는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 다고 말했다. 쳉씨의 유족으로는 부인 셀리 나와 두 명의 자녀가 있는데 시드니 대학에 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딸 질리아 쳉과 아들 알파 쳉 모두 성인이 된 자녀들이다. 말 콤 턴불 총리와 빌 쇼튼 야당당수, 그리고 마

이크 베어드NSW 주총리는 쳉씨의 유가족 을 향해 조의를 표했다. NSW 경찰위원회는 쳉씨 유가족을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유가족을 위해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아래 의 계좌로 성금을 보낼 수 있다. NSW Police Legacy Appeal, BSB 815 000, account number 276953. 쳉씨는 NSW 경찰청 재 정 및 비즈니스 부서에서 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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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에서 일어난 테러사건들 2015년 10월 - NSW 경찰 재정부서 직원 커티스 쳉이 시드니에서 이란 태생인15세 쿠르드계 이라 크 출신 과격테러분자의 총격으로 숨졌다. - 한 10대가 호주 앤작데이에 대량살상 계획을 준비하다가 체포되어 최소한 5년의 형 기는 마쳐야하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5세인 그는 IS의 이름으로 경찰관들을 참수 하려는 계획을 도운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12월 - 만 하론 모니스가 시드니의 린트카페에서 18명을 인질로 삼고 16시간동안 인질극을 벌이다가 그와 두 명의 인질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2014년 9월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대테러전담반에 의한 현장급습이 이루어졌다. 이의 결과로 오마잔 아자리가 시드니에서 체포되어 테러관련 혐의로 기소되었고 31세 오마 수카 리에도 테러관련 혐의로 기소되었다. 두 건의 기소사항은 현재 법원에 계류중이다. - 멜번 경찰서 바깥에서 경찰관에게 칼을 휘두르던 압둘 누만 하이더가 경찰의 총에 맞 아 숨졌다. 경찰은 이 사건 몇 달 전에 이 십대에 관해 우려를 가졌었는데 그가 쇼핑센 터에서 IS 깃발을 들고 있었던 것이 목격되었기 때문이었다.

시드니 경찰청 앞 총격사건은 “테러”…범인은 15세 소년 호주 시드니에서 주(州)경찰청 민간인 직원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이 급진 성향의 15살 청소년의 소행으로 밝혀지면서 호주 정부가 이 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다. 시드니를 담당하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NSW)주의 앤드루 스키피오니 경찰청장은 3일 “이번 사건이 정치적 동기에 의해 일어났 고 이에 따라 테러리즘과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키피오니 청장은 범행을 한 청소년이 이라 크 쿠르드족 출신으로 이란에서 태어났다며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이라고 말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이 청소년은 전날 오후 4 시30분께 시드니 서부 파라마타의 NSW주 경찰청을 나서던 경리부의 IT 담당 민간인 직 원인 커티스 쳉을 살해했다. CCTV를 확인한 바로는 그는 피해자에게 다가간 뒤 머리 뒤쪽 에 총알 한 발을 발사했다. 이 청소년은 총소리를 들고 달려나오는 경찰 들을 향해 수발을 더 발사했으며 경찰의 대응 사격으로 사망했다. 스키피오니 청장은 “어제 오후 본 것보다 더 용감한 행동을 본 적이 없다”며 주변 경찰의 신속하고 용감한 대응이 더 큰 피해를 막았다 고 설명했다. 인근 지역에 사는 이 청소년은 범행하러 가는 길에 파라마타의 이슬람 사원을 들렀으며, 한 목격자는 범행 전 이 청소년이 총기를 공중에

들어 올리며 “알라, 알라”를 외쳤다고 말했다. 피해자 쳉은 17년동안 경리부에서 일해 왔으 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 전해졌다. 경찰 소식통은 파라마타 경찰청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지난 주 감지되면서 경찰들에게 총기를 휴대하도 록 명령이 내려진 상태였다고 시드니모닝헤 럴드에 전했다. 경찰은 15살에 불과한 청소년이 이번 행동을 실행할 정도로 급진 성향이 된 원인을 찾아보 기 위한 추적작업에 나섰다. 호주 정부는 자생적 테러리스트 등 극단주 의자들의 공격에 대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 으며 지난해 9월에는 테러 경계 수위를 ‘보 통’(medium)에서 ‘높음’(high)으로 격상했 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시드니 도심의 한 카페 에서는 자칭 이슬람 성직자인 이란 태생 만 하론 모니스가 벌인 17시간의 인질극으로 인 질 2명이 숨졌고 모니스는 경찰에 사살됐다. 호주 당국은 지금까지도 모니스의 범행 이전 의 정신상태나 주변 환경, 범죄 전력 등 범행 동기를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 고 있다.

15세 청소년의 총격 살인이 발생한 시드니 경찰청앞의 2일 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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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 폐지를 위해 호주대학 “자비의 장학금” 제공 호주의 한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장학제도가 전세계의 사형제 폐지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총알을 받았지만 장학금으로 갚는다.”라고 그 는 말했다. 이 장학제도는 호주카톨릭대학교 (ACU)에서 학부과정을 공부하는 유학생들에 게 4년까지 등록금이 면제되며 두 종류의 장 학금이 매년 주어질 예정이다. 장학금을 받는 유학생들은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나라 출신 이어야 하며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자신 의 의견서를 써서 제출해야만 한다. 이 장학제 도 소개는 줄리 비숍 외무부장관의 끊임없는 사형제 폐지 간청 노력으로 호주가 20182020년 유엔 인권위원회 회원국 가입 시도에 서 성공한 후에 나온 일이다.

앤드류 챈과 마이우란 수쿠마란

인도네시아에서 총살형을 당한 두 명의 호주 인 앤드류 챈과 마이우란 수쿠마란을 구하자 는 운동이 벌어진 후 5개월이 흐른 지난 목요 일 호주카톨릭대학교에서 자비의 장학제도 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학의 부총장 그 레그 크레이븐씨는 발리 나인 멤버들이 마약 밀매로 체포된 후 수년 동안에 걸쳐 이 두 명 의 재소자들이 교화된 것을 기념하고 사형제 도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기 위해 이 장학제도 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비록 그들에게 자비를 거 부했으나 이 장학제도는 자비를 강조하기위 한 목적으로 이름붙였다고 밝혔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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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레반에 일시 점령당해 교전이 격 화한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3일(현 지시간) 국경없는의 사회(MSF) 병원 건 물이 미군의 공습 피 해를 당해 직원 9명 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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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잭스 찾다가 남의 집 들이받은QLD 남성 한 홍콩계 남성이 헝그리 잭스를 찾느라 정신이 팔린 채 운전을 하다가 브리즈번의 한 집을 들이받아 잠자고 있던 집주인 여성이 크게 다쳤다. 부주의한 여러건의 운전실수로 싱치우의 차 는 작년 3월 어느 아침 써니뱅크 힐즈의 가정 집 침실을 들이받았고 이러한 내용들은 지난 화요일 최종 판결이 내려지는 법정에서 진술 되어졌다. 그가 갑자기 어떤 작은 동물이 앞에 있는 것을 발견했을 당시 GPS 를 사용하여 헝 그리 잭스를 찾고 있는 중이었다는 진술이 브 리즈번 지방법원에서 이루어졌다. 31세인 싱 치우는 그 동물을 피하려고 급하게 방향을 틀 었고 잠시 도로에서 눈을 떼고 다리밑에 있는

음식통을 집으려는 순간 가드레일을 들이받 았다. 그는 곧 브레이크를 밟으려 했으나 당황 한 나머지 가속페달을 대신 밟았고 차는 걷잡 을 수 없이 담을 뚫고 그 집으로 들어가 박혔 다. 당시 그 집에는 37세 여성이 침실 바닥에 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응급구조대원들이 집 으로 들어가 박힌 차를 들어올릴때까지 그 차 밑에 끼여있었다. 그녀는 척추와 골반 골절로 10일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며 그녀의 남편 은 침대위에 누워 있다가 다리와 팔이 찢어지

는 상처를 입었다. 한편 보험사는 그 집의 수 리비용으로 $46,000을 지불했다. 토니 모이 니핸 판사는 부주의한 운전이 과거에 아무런 결점도 없었던 그의 기록에 이런 일탈결과를 남기게 되었다며 집행유예 9개월을 선고하였 고 사람들이 더 심하게 다치지 않은 것이 놀랍 다고 말했다. 싱치우는 2년반 전에 호주에 온 정비사 지망생이며 앞으로 3년간 면허정지처 분도 받았다.

뉴카슬의 한 노인 $4m 저택을 불우 어린이들 위해 기부 96세 릴리 파델씨의 가족은 그녀가 아이들을 무척이나 사랑했으며 그래서 집없는 어린이들을 돕도록 세인트 빈센트 드 폴(St Vincent de Paul) 자선단체에 그녀의 재산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뉴카슬의 한 여성 노인이 4백만 달러짜리 자 신의 저택을 집없는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한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를 가질 수가 없었으나 아이들을 매우 사랑해서 거의 전 재산을 불우어린이들을 돕는 자선단 체에 기부했다고 조카 마이클 엘리스씨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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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뉴카슬 근처 고급동네인 더 힐에 위치 한 파델여사의 방 4개 욕실 3개 저택은 킹 에 드워드 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 다. 이 집은 지난 6월에 $2.34 million 에 팔 렸으며 판매된 금액 모두는 이 자선단체 뉴카 슬 지부로 입금된다. 이 집은 빅토리아풍의 골

동품들과 가구들로 멋지게 장식해서 이번주에 경매될 예정이다. 한편 파델여사는 그녀의 소 장품들과 주식자산들을 다 포함하여 약 4백만 달러 가량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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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지켜주세요” 호주 원주민들, 유엔에 호소 호주 동부 퀸스랜드의 원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땅을 광산 개발로부터 막아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유엔에 호소했다. 퀸스랜드주 중부지역의 완간 및 자갈린구 원 주민들은 유엔 원주민 인권담당 특별조사관 빅토리아 타울리 코르푸즈에게 자신들의 땅 소유권을 지킬 수 있도록 조사를 요청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3일 보도했다. 인도 최대 민간발전사업자이자 최대 석탄수 입업체인 아다니는 호주 내 최대 규모인 연간 최대 6천만t의 석탄을 생산하기 위해 카르미 카엘 광산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원주민은 유엔에 회사 측이 국제법을 위 반했는지를 조사하고, 호주 연방정부와 퀸스 랜드 주정부가 이번 프로젝트를 허용하지 말 도록 개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유엔에 제출한 호소문에서 문화적 권 리를 비롯해 자유롭고 많은 정보를 기초로 의 견을 표명할 권리, 개발에 대해 동의하거나 반대할 권리 등 땅 소유자들이 많은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호주는 카르미카엘 광산을 지지하 고 사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본적이며 보 편적인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를 저버 렸다”고 덧붙였다. 환경문제를 다루는 미국 변호사들의 비영리 모임인 어스저스티스(Earthjustice)가 법률 지원에 나서는 등 다수의 환경관련 단체들이

원주민을 도우며 이번 개발프로젝트를 저지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원주민들이 개발을 막는 데는 많은 어 려움이 따르고 있다. 앞서 원주민 소유권 문제 전담 법원(Native Title Tribunal)은 퀸스랜드 주정부의 광산 개 발 허가권을 인정했고, 원주민 측은 이에 반 발해 연방 법원에 별도의 재판을 청구하기 로 했다. 한편, 아다니 측은 원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해왔다며 협의가 부족했다는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연방 환경장관인 그렉 헌트도 광산 개발 허 용 여부는 주정부가 가진 만큼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은 주정부에 있다며 다만 자신들은 환경문제에 관해서만 승인 권한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지난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광산 개발 반대 시위

2015년 노벨생리의학 상은 아일랜드 출신의 윌리엄 캠벨,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 중국 출신의 투유유 등 3명 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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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OCTO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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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 FTA 기회 살리자” 호주서 투자유치·수출상담회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주년을 앞두고 호주에서 투자 유치 및 수출 상담 행사가 열렸다. 의료 기술을 소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 다. 히딩크는 한국에 이어 호주 대표팀 감독 을 맡아 호주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투자유치 설명회장 옆에서는 코트라 주최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려 지난해 12월 한국·호주 FTA의 발효로 관세가 철폐된 금속 제품, 중장비,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수출 상 담이 이뤄졌다. 이날 상담회에는 국내기업 12개가 참가해 호 주 기업 48개를 상대로 상담활동을 벌였다.

한국의 소형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코파즈는 호주 최대 중장비 딜러인 A사와 상담해 도로 를 다지는 데 쓰는 컴팩터 제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김선화 코트라 시드니무역관장은 “한국과의 무역과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호주 기업들이 늘고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관심분 야도 아시아 시장을 위한 생산·물류센터 건설 이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의약품 등으로 다 양해져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산자부·코트라, 시드니 행사에 호주 관계자 170명 참석

1일 시드니 셰라톤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 명회에는 호주 4대 은행인 ANZ, 주요 물류회 사 린폭스, 건강식품 대표 기업인 블랙모어스 등 호주 유력 기업 및 기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호주영화진흥위원회와 호주PD협회 관계 자도 참석해 그간 자원 및 제조업 중심의 교역· 투자가 서비스·문화 쪽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투자 정책과 환경을 비

롯해 금융·물류·바이오 등 유망 산업분야에서 의 투자 기회 등이 제시됐다. 목재업체 임원 크리스토퍼 테일러는 “한국은 선박과 자동차, 휴대전화만 앞서가는 줄 알았 는데 항만이나 문화 등 다른 부문도 소개받을 수 있어 한국에 대한 시야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영삼 투자정책관은 거스 히 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무릎 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사례를 들며 한국의 우수한

코딘(Codeine) 진통제를 처방전 약으로 바꾸려는 계획에 의약계는 전쟁중 코딘성분이 들어있는 일반진통제를 사기위해 의사를 보러가도록 하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 의사들과 약사들은 서로 엇갈린 의견을 내놔 이러한 변화가 뉴로펜 플러스(Nurofen Plus)나 패나딘 엑스트라(Panadeine Extra) 와 같이 적은 함량의 코딘이 들어있는 진통 제들을 과다 복용함으로써 중독자가 증가하 는 문제에 대해 현명한 접근이라고 의사들은 반겼다. 반면 약사들은 이 계획이 GP 클리닉 의 정체를 가져오고 보건비용 지출을 증가시 키며 중독자를 찾아내는데 효과적이지 않다 고 반대했다. 호주약사연합회는 현재 약국에 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코딘함유 진통제 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대다수의 호주인들에 게 불편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번주 호주치료의약품행정부(TGA)에서 임시 로 발표한 추천사항에 따르면 증가하는 중독 문제, 그리고 마약성 약품과 관련된 다른 심 각한 건강문제들과 싸우기 위해 정부는 이러 한 약들을 처방전 의약품으로 바꾸려고 계획 하고 있다. 최종 결정은11월에 내려질 예정 이며 빠르면 내년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 을 목표로 하고있다. 약사연합회는 코딘중독 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며 그러나 이 방법 말고 더 나은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TGA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전에 약사연합은 모든 약국에서 진통제 구매 손님 의 전국 약 구입 기록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 16

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해결책을 제시할 것 이라고 했다. 이 시스템은 약국들을 여기저 기 쇼핑하며 진통제를 다량 구매하는 중독자 들을 가려내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효과 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의사를 만나 처방 전을 받아 약을 구입하게되면 실시간 모니터 링이 이루어지질 않는다고 약사연합은 말하 며 이 계획으로 인해 추가 보건비용이 많이 들 것이고 의사들의 업무가 많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호주의사협회(AMA)는 의도적 이든 아니든 코딘 오남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중독 및 기타 피해에 비한다면 비용면에서도 정부의 계획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선진국들 중에 유일하게 코딘진통제 가 비처방전 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으며 시 간이 갈수록 약물 오남용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다 피할 수 도 있는 문제들이라고AMA는 말했다. 빅토 리아주에서는 교통사고 사망률보다 마약성 의약품의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 고 말하며 또한 코딘의 숨겨진 위험성에 대 해서도 말했다. 우리의 몸이 코딘 성분을 마 약성분인 모핀으로 전환시키며 인구의 상당 수가 매우 빠른 속도로 이렇게 되어가고 있 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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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등 상습 임금착취 호주 세븐일레븐 경영진 줄사퇴 호주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의 가맹점들이 유학생 등 직원 임금을 수십 년 동안 조직적으로 착취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최고 경영진이 줄지어 사임했다. 호주 세븐일레븐 가맹점의 임금 착취에 따른 파문이 약 한 달간 이어지는 가운데 러셀 위 더스 회장과 워런 윌모트 최고경영자(CEO), 나탈리 달보 운영 총책임자 등 회사 최고 경 영진이 사임을 결정했다고 호주 언론이 1일 보도했다. 호주 세븐일레븐 측은 “윌모트 CEO가 가맹 점들이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사실이 밝혀 진 현 상황에서 회사를 계속 이끌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사직서를 제출했다”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위더스 회장도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최대 주주로서 회사가 바른길로 가도록 노력하겠 다고 말했다. 위더스는 미국 모회사로부터 라 이선스를 받아 1977년 회사를 설립했으며 이를 615개 가맹점을 보유한 호주 최대 편의 점 체인으로 키웠다. 이번 논란은 공영 ABC방송 시사고발 프로그 램 ‘포 코너스’와 주요 신문인 시드니모닝헤럴 드가 공동 취재를 통해 지난 8월 29일 세븐 일레븐의 임금 착취 실태를 적나라하게 고발 하면서 시작됐다. 이들 언론은 세븐일레븐 가맹점들이 사실상 체인 본사의 묵인 아래 상호 결탁, 시간당 최 저임금의 절반 수준만을 지급하는 식으로 직

원을 착취해 왔다고 폭로했다. 특히 직원 대부분을 차지한 유학생들은 규정 상 주당 20시간만 일해야 하나 그 이상 일하 는 것이 다반사였고, 이런 내용이 밝혀지면 비자가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제대로 항의조차 못했다. 언론 보도 후 의회 위원회는 조사에 착수, 임 금 착취 행위가 다수의 가맹점에서 수십 년에 걸쳐 조직적으로 이뤄졌음을 확인했다. 일부 가맹점은 급여명세서를 위조하기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세븐일레븐의 사업 모델을 볼 때 가맹점들의 유일한 생존 방법은 유학생 등을 포함한 직원들을 값싸게 쓰는 방법밖에 없었 다는 지적도 나왔다. 위더스의 뒤를 잇게 된 마이클 스미스 세븐일 레븐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언론 인터뷰에서 젊은이나 외국 출신자들 임금 착취 문제에 관 한 한 세븐일레븐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호주 전반에 문제를 갖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시드니모닝헤럴드도 세븐일레븐에 대한 첫 보도 후 호주 전역의 네일숍이나 테이크아웃 음식점, 식당, 주유소 등에서 일하는 사람들 로부터 이메일이 쏟아졌다며 이같은 임금 착 취 현상은 나라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1 일 전했다.

초대형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지난 3일(현지시간) 부터 집중호우가 내렸던, 미국 사우스 캐 롤라이나주 콘웨이 부근 호리 카운티의 한 주택가가 6일 범람한 물에 둘러싸여 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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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무, 유엔총회장 옆자리에 동거남 앉혀 구설 교황연설 때 부동산 개발업자 동거남 앉아…야당 “이상한 장면” 비난 호주의 줄리 비숍 외무장관이 뉴욕 유엔총회 회의에 참석하면서 자신의 동거남을 옆자리의 호주 대표단 석에 앉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구설에 올랐다. 여성인 비숍 장관은 지난 25일 뉴욕 유엔총 회장에 호주 대표로 참석하면서 옆자리에 동 거남인 부동산 개발업자 데이비드 팬튼을 앉 힌 것으로 드러났다고 호주 언론이 30일 보 도했다. 이날 유엔총회장은 미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 지도자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 기로 돼 있어 특히 관심을 모은 자리였다. 야당인 노동당은 비숍 장관이 유엔총회에 진 지한 자세로 임했는지 의문시된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야당 노동당의 대표 대행인 탄야 플리버섹은

ABC라디오 방송에 관람석도 아니고 유엔총회 장의 호주 대표단 자리를 차지하도록 한 것은 “이상한 장면”이라고 꼬집었다. 플리버섹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의원이 의 회 회의장 안에 손님을 데려가 옆자리에 앉도 록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노동당의 매트 시스틀스웨이트 의원도 “이런 모습을 전혀 본 적이 없다”며 “비숍 장관은 전 에도 유엔에서 친구나 선거구민을 옆자리에 앉도록 했다고 하는데 호주의 대사나 유엔상 주대표보다 친구들을 앉히는게 더 중요한가” 라고 반박했다. 비숍 장관 측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비숍의 파트너 팬튼이 정부 대표단의 일원은 아니지만, 자신의 일정에 따라 뉴욕에 왔고 항 공료도 스스로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억류 중인 한국 국적 미국 대학생 주원문(21) 씨를 5일 오후 남측에 송환하겠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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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장관 스스로도 이 문제를 신중한 판단 아 래 결정했다며 “유엔의 의전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고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 다”라고 해명했다. 비숍 장관은 야당 시절인 지난 2012년 당시 봅 카 외무장관이 9차례 해외를 방문하면서 8번이나 아내를 동행, 세금을 썼다고 비판한 바 있다. 지난해 유엔총회 당시 토니 애벗 총리의 옆자 리에는 유엔주재 호주 대사가 앉았다. 비숍 장관은 2007년부터 당 부대표 자리를 계 속 차지하면서 ‘영원한 부대표’로 불리고 있으 며 이달 중순 말콤 턴불 현 총리의 ‘당내 쿠데 타’ 때는 주역 중 한 명으로 꼽히면서 현 정부 실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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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NZAC DAY 테러 모의 14세 英소년에 종신형 선고 호주의 안작데이(Anzac day·현충일) 기념행진을 겨냥해 대규모 테러 를 모의한 혐의로 기소된 14세 영국 소년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BBC 등 영국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경찰이 공개한 테러 증거물

맨체스터 형사법원의 사운더스 판사는 이날 이 소년이 “여전히 위험하다”며 이같이 선고 했다. 그는 테러 혐의로 기소된 영국 내 최연 소자다. 앞서 전날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영국 중부 블랙번에 사는 이 소년이 호주 멜버른에 사는 18세 지하디스트(이슬람성전주의자)를 선동 해 지난 4월 열린 안작데이 기념행진을 겨냥 한 ‘순교’ 테러를 저지르도록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테러를 막지 못했다면 수많은 사망 자가 발생했을 확률이 100%라며 테러가 실 행 직전에 이르렀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 사건은 영국에 사는 이 소년이 바다 건너 호주의 공공행사를 겨냥한 테러를 실행 직전에까지 이끌고 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 을 받고 있다. 그는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인 터넷에 올린 선전물들에 빠져 지하디스트가 됐다. 자신의 이미지를 매력적으로 만든 그의 트위

터 계정은 개설 2주일 만에 2만4천명의 팔로 워를 끌어모으는 등 그는 지하디스트 온라인 세계에서 금방 유명인으로 부상했다. 그는 멜버른의 지하디스트와 3천개를 넘는 암호화된 온라인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기 념행진 테러를 모의했다. 검찰은 이 소년이 이 테러의 “기획자이자 조언자” 역할을 했다 고 했다. 둘의 첫 접촉은 IS 모집책으로 잘 알려진 아부 칼레드 알캄보디가 주선했다. 이 소년은 멜버른의 지하디스트에게 “누군가 를 참수하는 것을 경험해보라”고도 주문했다. 이들이 차량을 이용한 테러를 준비하는 가운 데 멜버른의 지하디스트가 안작데이 일주일 을 앞두고 현지에서 체포됐다. 그는 테러 선동 혐의를 인정했다. 그의 변호 인도 그의 범죄는 중대하지만 그가 더는 위 험한 인물로 여겨져선 안 된다며 선처를 호 소했다

영국 경찰이 공개한 테러 증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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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직장생활, 행복하기만 할 것 같다고? ‘각종 운동시설과 낮잠을 잘 수 있는 휴식 공간, 최고의 요리사가 만든 음식…’ 최고의 복지를 자랑하는 구글은 모두가 선망하는 꿈의 직장으로 꼽힌다. 는 리더십이 있어서 승진한 게 아니다. 한 때 똑똑했거나 다른 직급으로 승진할 자리가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그저 형편없는 리더 십을 가진 똑똑한 매니저일 뿐이다.

“기약 없는 약속을 한다” 고용 절차나 협상, 요구들을 구두로 전하지 말 고 무조건 문서화해야 한다. 구글은 모호한 약 속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 의사결정자에게 전달 되지는 않는 경향이 있다. 구글 직원들은 정말 행복하기만 할까. 이들도 직장생활의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미국 온라 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국 질의응 답 사이트 쿼라(Quora.com)을 인용, 전·현 직 구글 직원들의 불평의 목소리를 전했다.

“똑똑한 사람이 너무 많다” 구글은 똑똑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고용한다. 필요 이상의 자격을 갖춘(overqualified) 사 람들이 넘쳐난다. 예컨대 미국 상위 10대 대 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구글에서 선정적이거 나 폭력적인 유튜브 영상을 잡아내는 등 아주 기본적인 일을 하고 있다. 똑똑하고 재능 있다고 해서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메인 그룹에서 일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똑똑한 사람만 수만 명에 이르고 모 두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학수고 대하고 있다.

“측정할 수 있는 성과만 인정한다” 모든 성과는 측정할 수 있는 것만 인정된다. 어떤 성과를 만들기 위해 야근을 했다거나 유

구글 샌프란시스코 마운틴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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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이나 편리성을 개선시켰다는 등의 내용 에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work/life balance) 가 있을 수가 없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복지 등 비금전적 혜택이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 은 착각이다. 주말이나 휴가 때 정말 쉬는 사 람을 본 적이 없을 정도다. 구글은 “주말에도 일해라”는 말은 하지 않지만 직원들을 회사 에 머물게 하고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게 끔 유도한다.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 구글의 문화가 됐다.

“속 터놓고 이야기 할 동료가 없다” 어떤 이야기든 동료와 속을 터놓고 대화하기 가 굉장히 어렵다. 폭 넓은 주제로 대화하는 일은 굉장히 드물다. 모든 이들이 각자 다른 분야에 속해있어 다른 사람의 의견에는 관심 이 없는 편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말이다.

“매니저급 중 정작 리더십 있는 사람이 없다” 매니저들은 실제로 팀원들을 이끌고 관리하

“조용히 일할 공간이 없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사무실은 정말 비좁다. 사무실 방 한 칸에 3~4 명이 함께 일하는 것은 보통이고 매니저급들도 사무실 한 켠을 함께 사용한다. 그나마 넓은 공 용 공간은 음식을 먹거나 게임·티비를 즐기기 위한 곳으로 사용되고 있다. 도무지 조용히 생 각할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을 찾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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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 7종

워크카 버스를 타기에는 가깝고, 그렇다고 걸어가기 에는 약간 먼 거리. 이런 모호한 장소에 약속이

워크카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는 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아이템이 나왔다. 마치 1980년대로 돌 아간 듯한 디자인이 더 매력적인 ‘루메나티 (Lumenati)’가 주인공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아이폰6를 루메나티에 삽 입하고 손잡이 바로 위쪽에 자리 잡은 빨간 녹 화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앞쪽에 렌즈가 부착돼 있고 뒤쪽에는 뷰파인더까지 있어 캠코더를 사 용하는 것처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장난 감처럼 보이지만 렌즈까지 갖췄다. 기본 F2.2 밝기 58㎜ 단렌즈가 장착돼 있으며 광각, 줌, 어안 렌즈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캠코더 기 본기를 제대로 가져왔다. 전용 앱을 이용해 초점 위치, 노출을 조절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필터 효과도 제공한다. 촬영한 영상은 즉석에서 편집까지 가능하다. 아쉬운 부분은 아이폰6만 호환된다는 점이다. 루메나 티는 광각 렌즈를 포함 199달러에 판매된다.

잡혔다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고작 이런 걸 로 고민하는 게 좀 우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어찌하랴 선택은 해야 하는 법. 그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이동 수단이 있으면 좋을 터다. 일본 디자이너 그룹 ‘코코아 모터스’는 모양과 무게는 노트북PC와 비슷하지만 시속 10㎞로 달리는 재미난 물건을 만들었다. 이름은 ‘워크 카(Walkcar)’다. 가방에 넣어 두었다가 언제든 꺼내 타면 된다. 세 시간 충전하면 약 12㎞를 갈 수 있다. 아직 은 프로토 타입이라 성능은 따져봐야 한다. 언 덕길도 올라가지 못할 만큼 빌빌거리는 녀석일 지도 모른다. 예상 가격은 10만엔이다. 90만원이 넘는다. 올 가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자금을 모을 계획이다.

SALt 우리는 대수롭지 않게 사용하는 전기지만 이 런 전기 혜택을 못 받고 사는 이가 여전히 많 다.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전등은 전기가 있어야 작동한다. 필리핀 출신 엔지니 어 남매 아이사·라파엘 미헤노는 전기를 사용

할 수 없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소 금물과 금속 막대기로 작동하는 램 프를 만들었다. ‘SALt’라는 이름의 제품은 소금 외에 지속가능한 대 체 조명(Sustainable Alternative Lighting)이라는 뜻도 포함했다. 아이사와 라파엘은 돈이 들지 않 는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다 지난 2014년 제품을 개발했다. 소금 물을 충전하면 여덟 시간 정도 불 을 켤 수 있다. 6개월에 한 번씩 금 속 막대를 교체하면 된다. USB 포 트를 연결해 스마트폰 충전도 할 수 있다. 이들은 향후 비영리단체와 연계해 전기를 쓸 수 없는 필리핀 교외 지 역에 SALt를 나눠줄 계획이다. 일 반 판매도 할 예정이다. 한 개가 팔 리면 한 개를 필요한 사람에게 기 부한다.

아쿠아 SALt

루메나티

루메나티

‘아이디어 쇼케이스’는 출시 준비 중이거나 혹은 이미 시중에 선보인 국내외 제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코너다. 컨슈머저널 이버즈(www.ebuzz.co.kr)는 참신함, 기능, 디자인 등을 두루 살펴 사용자가 흥미로워할 만한 아이디어 제품 일곱 가지를 소개한다.

음악 감상 마니아라면 집에 하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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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갈 때 필요한 물품을 챙기다 보면 어느 새 가방이 가득 찬다. 사소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물건을 쉽게 휴대할 방법은 없을까. 이 미 관련 제품을 기획한 곳이 있다. 제품 이름 은 ‘바우박스(BAUBAX)’로 15가지 기능을 갖 춘 재킷이다. 음료수를 넣는 별도 공간부터 선글라스, 태블 릿PC, 여권, 스마트폰, 휴대형 충전기 등을 보 관할 수 있는 주머니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폴크스바겐 사태’ 로 독일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대기업 의존 도가 특히 심한 한국 경 제를 걱정하는 목소리 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 삼성전자와 현 대차 등 소수 기업에 의 존도가 크다는 점에서 폴크스바겐 사태가 주 는 교훈을 무시할 수 없 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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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히어

바우박스

믹스스틱 술을 섞어서 만드는 칵테일은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문제는 대충 섞는다고 좋은 맛을 내 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양한 재료를 정확 한 비율로 섞어야 한다. 전문 바텐더가 만들어 주는 칵테일은 참으로 맛나지만 집에서 도전 하면 뭔가 2% 부족하다. 하지만 IT 덕에 이젠 바텐더가 아닌 일반인도 일정 수준 칵테일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믹스 스틱(MixStik)’은 길이 약 25㎝ 고무 재질로 쌓인 막대기다. 내부에는 색깔별로 빛이 나는 조명을 심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과 블루 투스로 연동한 후 앱에서 원하는 칵테일을 선 택하면 섞어야 할 재료 종류와 순서, 양이 나 온다. 컵에 막대기를 넣고 재료를 순서대로 넣 으면 조명에서 빛이 나면서 알려준다. 컵 크기 도 앱에서 설정할 수 있으므로 크기에 따라 재 료 양도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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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아직 정식으로 제품이 판 매되고 있지는 않다. 킥스타터에서 펀딩할 계획이다.

믹스스틱

바우박스

목 주변에는 이어폰 홀더가 있으며 수면 안경 과 목 베개도 제공한다. 손을 넣을 수 있는 주 머니뿐만 아니라 장갑까지 숨겨져 있어 재킷 하나로 웬만한 것은 모두 해결된다. 짧은 여행 이라면 가방이 필요 없어 보인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나뉘며 스웨트 셔츠, 윈 드브레이커, 봄버, 블레이저 네 종류로 판매된 다. 디자인은 무난한 편이다. 레드, 블루, 블랙 세 가지 색상이 쓰인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 딩 중이다. 스웨트 셔츠 149달러, 윈드브레이 커 169달러, 봄버 169달러, 블레이저 189달 러로 책정됐다.

히어

있는 게 앰프다. 앰프는 몇몇 기능을 품고 있 지만 본연 임무는 소스 기기에서 발생한 작은 신호를 스피커에서 뿜어져 나올 수 있도록 일 정 비율로 증폭하는 역할이다. 최근 음악 감상은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이뤄 진다. 그러다 보니 헤드폰 중요도가 점점 높아 지고 있다. ‘아쿠아(AQUA)’는 스마트폰을 위 한 휴대형 앰프다. 본연 기능인 증폭 역할도 있지만 음질에 초점을 맞춘 앰프다. 많은 이가 더 좋은 음질의 음원으로 좋은 소리 를 듣고자 고가 헤드폰을 구입하곤 한다. 제조 사는 아쿠아가 있다면 일반 음원과 보통 헤드 폰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소리를 감상할 수 있 다고 말한다. 사실이라면 30만원이 넘는 고가 헤드폰을 살 이유가 없어진다. 아쿠아는 59달 러에 판매 예정이다. 연결은 아이폰 라이트닝 포트나 안드로이드폰 마이크로USB 포트에 연결하고, 반대쪽에 헤 드폰을 꽂으면 된다. 무게는 16g이다. 현재 킥 스타터에서 펀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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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은 듣기 싫은 소리를 차단하 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가끔 들어 야 할 소리까지 막아 불편한 상황을 만들곤 한다. 소리를 종류에 따라서 가려들을 순 없을까. ‘히어’라면 이 모든 게 가능하다. 제 품은 일반적 사람 목소리는 잘 들리 는 대신 비행기 엔진 소리, 아이 울 음소리 등을 걸러준다. 이는 대표적 소음의 특정 주파수 대역을 종류별 로 정리해 두었기 때문이다. 단순한 볼륨 조절이 아닌 세밀하게 소리를 선별해 들을 수 있다. 음악을 들을 때도 마찬가지다. 라이 브 공연에서 저음 중심 베이스 소리 를 선호한다면 비중을 좀 더 키우고, 반대라면 줄일 수 있다. 콘서트장에 서도 개인 취향에 따라 에코 등 다양 한 음향 효과를 넣는 게 가능하다. 단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및 녹음된 음원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실시간으 로 듣는 소리에 한해서 적용된다. 킥스타터에서 펀딩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어 상용화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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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되면 삭제 안 되는 중국발 안드로이드폰 해킹 앱 발견 유명 안드로이드 앱으로 가장해 감염되면 영구히 삭제되지 않으면서 안드로이드폰을 완전히 장악하는 중국발 해킹이 발견됐다. 한국도 공격 대상이다. 파이어아이코리아(대표 전수홍)는 중국 기업 으로 추정되는 안드로이드폰 해킹 공격 두 건 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격은 악성 애 드웨어를 이용해 사용자 안드로이드폰에 침입 하고 통제하는 수법을 이용한다. 파이어아이 는 ‘엔지이 모비/시닝허(NGE Mobi/Xinyinhe)’라는 중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광고회사 를 공격 주체로 추정했다. 공격그룹은 유명 앱에 악성코드를 심어 배포 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악성 앱을 내려 받으면 악성코드가 침입해 단말기 정보를 원 격서버에 보낸다. 특정 URL로부터 사용자 스 마트폰으로 ‘루트 마스터(Root Master)’라는 APK를 받아 루팅 작업을 진행한다. 루트 권한 을 획득한 후에는 ‘rsh’라는 셸 스크립트(Shell Script)를 시행해 루트 백도어를 삽입한다. 악 성앱을 제거할 수 없게 해 스마트폰에 영구히 남는다. 악성 애드웨어에 의해 자동으로 설치된 ‘쿨 브 라우저’ 및 함께 설치된 위젯 파이어아이는 공격 배후에 중국 모바일 애플 리케이션 광고회사, NGE xinyinhe가 있다고 추정했다. 서버 인증서 정보를 분석한 결과, 공 격에 사용된 인증서 중 도메인명(CN)이 ‘ngstream’이었다. 여기서 ‘ng’는 ‘new galax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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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한다. 이는 공격그룹이라고 추정되는 회 사명인 ‘xinyinhe’의 영문명이다. 인증서 기관 항목(Organization) 역시 ‘xinyinhe’였다. NGE Xinyinhe 앱 리패키징 도구와 해킹에 사 용된 서버 인증서에 상응하는 키를 발견했다. 파이어아이는 중국 회사가 공격 배후라는 결 정적인 증거라고 분석했다. 해킹 사례가 발견 된 주요 채널은 xinyinhe가 참여하고 있는 거 대 광고 협력 네트워크다. 사용자 스마트폰에 침입한 애드웨어는 특 정 앱을 자동으로 내려받거나 사용자가 APK 설치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NGE Xinyinhe는 그들이 광 고하는 앱 다운로드 수 를 올리고 광고 메시지 를 계속적으로 제공하 며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악성 애드웨어는 안드 로이드 2.3.4 버전부터 5.1.1 버전에 걸쳐 영 향을 미친다. 현재 이 용되는 거의 모든 안드 로이드 버전을 포함한 다. 아마존, 메모리 부

스트, 클린 마스터, 플래시라이트 등 300개가 넘는 앱이 조작돼 악성코드가 들어갔다. 파이어아이는 유사한 수법을 쓰는 안드로이드 악성 애드웨어 ‘Kemoge’를 추가로 발견했다. ‘Kemoge’ 역시 유명 앱으로 조작돼 사용자 스마트폰에 침입한 후 루팅해 삭제되지 않는 다. 몇몇 침해 사례에서는 루팅 과정에서 NGE xinyinhe 이용한 ‘루트 마스터’가 사용됐다. 두 악성 애드웨어는 상당히 유사한 수법이다. 파이어아이는 현재 ‘Kemoge’ 이용 침해 사례 코드에 중국 간체자가 포함됐고 침해 사례가 발견된 앱 개발자 이름이 Zhang Long인 것을

근거로 중국발 공격으로 추정했다. 한국을 포 함해 세계 20여개국이 ‘Kemoge’ 침해 영향권 아래 있다. 정부 기관과 대기업이 주요 공격 대 상으로 포함됐다. 전수홍 파이어아이코리아 대표는 “해킹 위협 에서 모바일 기기를 지키기 위해서 공식 앱스 토어가 아닌 채널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내 려 받는 것은 지양하고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emoge’의 침해 영향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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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4% “폴크스바겐 이외 업체도 조작 가능성” 미국의 자동차 보유자 중 64%는 폴크스바겐 외에 다른 자동차 제작사도 디젤 차량에 배출가스 조작 장치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회사 오토퍼시픽 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스캔들 이후 자동차 보 유자 50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디젤차 외에 가솔린차도 배출가스 조작 문제 가 있을 것으로 보는 응답자는 55%에 달했

다. 이번 사태 이후 폴크스바겐에 대해 긍정적으 로 생각하는 응답자는 ‘4명 중 1명’에 불과했 다. 사태 이전에는 ‘4명 중 3명’이었다. 폴크스바겐그룹에 속한 아우디에 대해 호의적 으로 보는 자동차 보유자도 69%에서 29%

로 급감했다. 폴크스바겐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64%였다. 댄 홀 오토퍼시픽 부사장은 “폴크스바겐이 이 번 사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는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폴크스바겐 스캔들은 GM의 점화 스위치 결함 과 도요타의 급발진 리콜 사태보다는 심각하 지 않다고 보는 응답자는 각각 44%와 42% 로 더 심각하다고 답한 사람보다 많았다.

스위스, 폴크스바겐 그룹 디젤차 등록 금지 스위스가 배기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독일 폴크스바겐 그룹이 생산한 디젤 차량의 등록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고 스위스 언론이 보도했다. 스위스 연방도로국의 이번 조치는 2009∼2014년 사이에 제작된 1.2TDI, 1.6TDI, 2.0TDI 디젤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대 상으로 하며 폴크스바겐은 물론 이 그룹이 보 유한 아우디, 세아트, 스코다 등 다른 브랜드 차량도 모두 포함된다고 온라인 매체인 더 로 컬은 전했다. 또한, 외국에서 스위스로 들어오는 폴크스바 겐 그룹의 디젤엔진 신형차와 중고차 모두에

해당된다. 이에 앞서 폴크스바겐 그룹의 자동차를 독점적 으로 스위스에 수입하는 업체인 AMAG는 지 난달 28일 스위스에서 운행되는 디젤차량 12 만8천대 이상에 배기가스 조작장치가 장착됐 다면서 배기가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디젤차 량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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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서남亞 방글라데시도 장악?.. “일본인 우리가 살해”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에서 세력을 구축한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이 아시아 서남부 지역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는 양상이다. IS는 3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에 서 일본인 남성이 괴한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 과 관련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는 이날 자신들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성명 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쿠니오 호시(65)로 알려진 이 일본인은 3일 오전 10시30분께 랑푸르의 외딴 마을 카우니 아에서 인력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오토바이

를 탄 무장괴한 3명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총 에 맞아 숨졌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 4 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IS는 앞서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이탈리아 국 적의 한 구호단체 직원 체사레 타벨라의 살해 사건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무슬림 인구가 많은 방글라데시에서는 최근

강경 이슬람 단체의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IS 등 이슬람 극단주의를 비판한 블로거들이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안사룰라 방글라 팀’ 등에 의해 올해에만 5명 살해됐다. 또 지난 5월에는 코카콜라 지사의 정보기술 (IT) 책임자가 IS 대원 모집책으로 활동하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깃발이 흔들리고 있다.

인도서 4살 꼬마 머리를 ‘인간 제물’로 바쳐 인도에서 4살배기 사내아이의 머리를 종교의식의 ‘인간 제물’로 바치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살해 피의자인 티루마라 라오(35)는 인도 남 부 안드라 프라데시주(州) 프라카삼의 어린이 집에서 마누 사가르(4)를 납치했다. 라오가 어린 아이를 납치한 것은 자신이 모시 는 여신 ‘칼리’에게 제물로 바치기 위해서였다. 그는 피와 복수의 여신인 칼리의 신성한 힘을 얻고자 어린 아이의 머리를 잘라 피를 뿌렸다. 사가르의 어머니는 어린 아들을 데리러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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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 갔지만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 고 충격에 빠졌다. 마을 사람들이 라오의 집으로 몰려갔을 때 그 는 어린 아이의 생명을 되살릴 수 있다며 등유 를 자신의 몸에 끼얹고 불을 붙였다. 화염 속에서도 목숨을 건진 라오는 병원에 실 려갔고 현재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라오가 마을에서 탄트라(고대

힌두교 경전) 의식을 행하는 자로 알려져 있다 며 “프라카삼에서 이런 종류의 사건은 처음 일 어났다”고 말했다. 라오는 사가르를 납치해 살해한 것 말고도 이 번 주 초 18개월 여아를 납치하려 시도한 혐의 도 받고 있다. 그의 형인 벤카타 라오는 동생이 자신에게 낫 을 휘두른 적이 있으며 이상한 행동 때문에 동

생의 아내가 떠나기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 려졌다. 인도 합리주의운동 단체에서 활동하는 세스하 이아는 “영국 식민지 시대에 일어났을 법한 일 이 발생했다”며 마을 신을 달래려고 동물을 제 물로 바치는 일은 있어도 사람을 이용하는 것 은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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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울린 어느 안내견의 죽음

일본 언론에 따르면, 어제(3일) 오전 8시쯤 도 쿠시마시 신하마초에서 시각 장애인인 야마 하시 에이지(50세)와 검정 래브라도 리트리 버 종의 안내견 ‘발데스’가 2톤 트럭에 치여 숨 졌다. 사고 당시 트럭은 후진 중이었지만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트럭 뒤쪽을 봐주는 사람이나 후 진 사실을 알 만 한 알림음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야마하시는 19세 때 교통

사고 현장 조사 중인 경찰

야마하시 에이지와 안내견 발데스

사고로 시력을 잃었다. 이후 그는 안마사 로 일하며 시각 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이 해를 돕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운전 문화 를 만드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왔다. 그와 함께 희생된 안내견 발데스는 2007 년부터 함께 생활했으며 사고를 당한 어 제(3일)가 10번째 생일이었다. 특히 발데스는 한 주 뒤인 오는 11일, 안 내견 활동에서 은퇴할 예정이어서 안타까 움을 더하고 있다. 안내견 지원단체인 ‘도쿠시마의 안내견을 기르는 모임’의 사무국장 스기이 히토미는 “안내견은 주인이 앞을 보지 못한다는 사 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주인을 버리고 도 망가지 않는다”며 “본능적으로 야마하시 를 도우려다 발데스도 사고를 당한 게 아 닌가 싶다”고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 서 말했다. 일본의 한 안내견 교육시설 관계자는 “시 각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내견 은 소리를 듣는 게 매우 중요한데 최근에 는 전기 자동차 등 소음이 적은 자동차가 늘고 있다”고 우려하며 “주위에서 안내견 을 발견하면 자동차 운전자는 각별히 주 의해 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야마하시 에이지와 안내견 발데스

일본에서 한 시각 장애인과 그의 안내견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함께 숨져 애도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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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 주 대학서 총격, 10명 이상 사망 20여 명 부상 ‘범인 현장서 사망’ 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해 대학생 등 13명이 숨지고 최 소 2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약 300km 남쪽에 있 는 이 학교에는 약 3000 명의 학생이 재학 중 이다. 총격 사건이 벌어지자 학교 측은 학교 캠

퍼스를 즉각 폐쇄했고 소방 당국은 SNS를 통 해 학교 근처에 가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권고 했다.

오리건 총격범, 조직종교에 반감 품은 외톨이… 가족은 기독교 생부 백인, 생모 흑인…영국서 태어나 어릴 때 미국 이주 테러단체 IRA에도 관심…보수 공화당 지지자 자처, 백인우월주의 성향 미국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엄파콰 커뮤니티 칼 리지에서 9명을 쏘아 죽이고 7명을 다치게 한 후 경찰에 사살된 크리스 하퍼 머서(26)에 대 해 확실히 알려진 바는 아직 많지 않다. 사건 발생 다음날인 2일까지 수사 당국은 공식 적으로는 용의자의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고 있 으며, 언론매체들이 수사 관계자들로부터 비공 식으로 이름과 나이를 확인했을 뿐이다. 이에 따라 미국 언론매체들은 경쟁적으로 친인 척, 이웃, 친구 등을 인터뷰하고 인터넷 게시판 과 소셜 미디어를 뒤져 하퍼의 신상에 관한 보 도를 하고 있다. 물론 이 중에는 쉽게 확인이 될 수 없는 사항이 나 서로 모순되는 얘기도 적지 않으며, 일부는 오보로 판명되기도 했다. 일단 출생지에 대해서도 엇갈린 보도가 나오고 있다. 출생지가 영국이며 어릴 때 미국으로 왔 다는 얘기가 있으나, 1989년 로스앤젤레스 카 운티에서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출생한 기 록이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머서가 혈통상 혼혈이고 생모인 로렐 하퍼가 흑인이라는 점, 그리고 어린 시절을 로스앤젤 레스 근교에서 보냈다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더 데일리 비스트’라는 인터넷 매체가 전한 게 리 에번스(62)라는 머서 이모부의 얘기로는 머서의 생부는 백인, 생모는 흑인이었고 이들 은 머서가 태어났을 때 이미 갈라선 상태였다. 에번스는 머서의 생부와 생모가 서로 결혼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머서의 아버지로 알려진 이언 머서는 몇 년 전 다른 여성과 결혼해 캘리포니아 남부 로스앤젤 레스 근교의 타재너라는 도시에 살고 있다. 다 만 그가 머서의 생부인지 양부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는 머서의 생모와 10여 년 전 이혼했다. 이언 머서는 이 사건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며 “지금 당장은 아무런 질문에도 답할 수 없 다. 답하고 싶지 않다”며 “나와 내 가족에게 너 무나도 충격적인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언 머서와 함께 사는 10대 의붓딸 카먼 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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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닉은 미국 CBS와 NBC 등과의 인터뷰에서 “ 나는 아직도 (충격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으며 엄마(네스닉의 모친이며 이언 머서의 현재 부 인)는 안에서 울고 계신다. 뭘 해야 할지 모르 겠다”고 망연자실해 했다. 네스닉은 마지막으로 의붓오빠 머서와 얘기한 것이 약 1년 전이라고 밝혔다. 네스닉은 머서를 만난 적이 몇 차례밖에 없지 만 그가 “배려하는 마음씨를 가지고 힘이 돼 주 는” 이였다고 말했다. 네스닉은 머서에 대해 “항상 자기보다 다른 사 람들을 먼저 생각했다.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원했다. 자기가 슬프거나 화가 나 있더라도 다 른 사람들의 기분을 북돋아 주려고 노력하곤 했다”고 전했다. 네스닉은 의붓오빠 머서가 종교적인 사람도 아 니고 종교에 반대하는 사람도 아니었다며 가족 은 기독교를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머서가 1일 범행 당시 기독교에 대한 증 오를 표출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행동을 한 점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주목된다. 머서 는 범행 당시 피해자들에게 기독교인인지 물은 후 맞다고 답한 사람들에게 “곧 하나님을 만나 겠군”이라고 말하고 총을 쐈다는 것이 목격자 들의 얘기다. 머서는 인생의 대부분을 로스앤젤레스 근교 남 부 캘리포니아에서 보냈으며, 특수아동을 위 한 학교를 나왔다. 청소년기나 그 전부터 정 신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웃들은 머서의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그 를 과잉 보호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머 서는 2008년 11월 육군에 입대했으나 불과 한 달만에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지 못하고 쫓 겨났다. AP통신은 머서와 그의 어머니가 사는 더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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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총기난사 용의자 크리스 하퍼 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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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카운티의 윈체스터에 있는 아파트에서 그 의 아래층 이웃이었던 브론티 하트라는 여성 이 머서에 관해 내린 평가를 전했다. 하트는 머서에 대해 “정말 퉁명스럽게 보였 다”며 “이런 희미한 불빛 아래 발코니에서 어 둠 속에 홀로 앉아 있곤 했다”고 말했다. 또 머서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도 위층에 살 고 있으며 사건이 발생한 날 이 여성이 “눈이 터질 것처럼 울었다”고 하트는 전했다. 머서의 것처럼 보이는 온라인 블로그에는 총 기 난사 사건들에 관한 게시물이 여러 건 실 려 있으며, 사건 전날 올라온 마지막 게시물은 2012년 12월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 훅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총격 살인에 관한 다큐멘터리에 관한 것이었다. 이 블로그의 주인은 올해 8월 버지니아에서 발생한 TV 생방송 도중 총격 사건의 범인에 대해 언급하면서 “더 많은 사람을 죽일수록 더 크게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머서는 인터넷 게시판, 블로그, 데이트 친구 찾기 사이트 등에서 “종교적이지는 않지만 영 적인 사람”이라며 “조직화된 종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자신을 소개해 왔다. 또 자신이 보 수 성향의 공화당원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한 번도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고 말 해 왔으며, 다른 네티즌이 이에 대해 “나중에 특별한 사람을 위해 자신을 아끼고 있군요”라 고 말하자 “그렇죠. 제가 원해서 그런 건 아니 지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친구도 별로 없 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아일랜드공화국군(IRA) 등 준군사조 직 성격의 테러단체와 군사 역사에 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어머니가 흑인인데도 그가 백인 우월주의적 인 성향을 드러내 온 점도 주목된다. 그는 “흑 인의 목숨은 소중하다”는 구호를 내세운 흑인 민권 시위에 대해 매우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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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판매점 수 맥도널드의 3.6배… 5년 새 4만여명 희생 ‘총기 천국’ 미국, 참사 충격에도 크고 작은 총격사고 계속 오리건 총격사건 당일 美 전역 ‘탕.탕.탕’…총기사건 12건 미국 오리건 주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1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에서 이 사건을 제외하고도 최소 12건의 총기사건이 잇따랐다.

미국의 총기상

지난달 23일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였다. 이날 대목을 맞은 것은 장난 감과 전자제품만이 아니었다. 미국 연방수사 국 전산 등록 자료에 따르면 총기 15만4000 정도 팔렸다. 지난해 기준 미국 내 총기판매점 (5만1438개)은 맥도널드 점포 수(1만4098 개)보다 많다. 미국인 100명당 총기 보유 수 는 70~100정으로 세계 1위다. 이 같은 ‘총기 천국’ 미국의 실태를 보여주듯 지난 14일 미국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참사 당일과 그 여파가 이어진 주말 동안 에도 크고 작은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16일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샌 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지난 14일 인디애나주 시더레이크에 거주하는 60 세 남성 본 메이어가 테러 혐의로 자택에서 체 포되고 총기 47정과 탄약 등을 압수당했다. 메이어는 이날 오전 부부싸움을 하던 중 집 근 처 부인의 직장인 제인볼 초등학교에 들어가 “ 경찰이 막기 전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겠다” 고 협박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매디슨 카운티에서는 이날 밤 61세 제임스 라그루아가 부인과 장모를 살 해했다. 라그루아는 이날 주방과 침실에서 이 들을 총으로 살해했으며 가족이 기르던 애완 동물도 죽였다. 딸과 손녀들은 지하에 몸을 숨 겨 목숨을 건졌다. 앞서 라그루아는 동물을 죽 여 두 차례 기소된 바 있다. 네바다주 라스베 이거스의 엑스칼리버 호텔 로비에서는 이날 오후 무장괴한이 총격을 가해 여성 1명을 살 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호텔 게임장에 서는 놀란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30

오리건주 레바논에서는 이날 밤 눈 구경을 나 온 남성들이 총기 사고를 일으켰다. 브랜든 버 틀러라는 남성이 4.5구경 반자동 권총의 분해 법을 보여주다 총이 발사돼 총알이 그의 손을 관통한 뒤 맞은편 남성의 팔뚝에 맞았다. 경 찰은 이들이 사고가 일어나기 전 술을 마셨다 고 발표했다. 다음날인 15일 앨라배마주 해플린 이동주택 단지에서는 남성 3명이 총상을 입고 사망했 다. 용의자 로메로 로베르토 모야는 이날 오전 도주하던 중 AK-47 소총을 발사해 경찰 1명 에게 중상을 입혔으며,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 망했다. 피해자들은 모야의 남자 형제들로 추 정된다. 같은 날 앨라배마주 버밍엄에서도 아 내에 대한 치료에 불만을 품은 남성이 무장한 채 병원을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 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남성은 경찰의 총에 맞 아 사망했으며, 경찰 1명과 직원 2명이 다쳤 다. 캘리포니아주 남부 뉴포트비치의 쇼핑몰 에서는 이날 42세 남성 마르코스 구롤라가 옥 외주차장에서 허공과 땅바닥에 총 50발을 발 사하다 체포됐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15일과 16일 사이 3차례에 걸쳐 행인에 대한 총격 사건이 일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건 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ABC방송은 지난 11일 미 연방수사국 자료를 인용해 2006~2010년 미국 내 총기 사고 사 망자가 4만7856명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 전 미군 사망자는 5만8000여명이었다.

미국 사회는 이날 온종일 크리스 하퍼 머서 (26)가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 티 칼리지에서 벌인 총기난사로 10명이 숨 지고 7명이 다친 사건에 충격과 경악을 금 치 못했다. 하지만, 오리건 주 총격사건이 워낙 큰 탓 에 오하이오·플로리다·캘리포니아·조지아· 미주리·루이지애나·뉴욕 주 등지에서 발생 한 총격사건은 묻혔다고 미국 언론들이 2 일 전했다. 이날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은 새 벽·대낮·저녁에 가정·직장·도로 등에서 이뤄 졌으며 살인·자살·차량 총격 등 방법도 가지 각색이었다.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는 이날 저녁 엄 마에 안겨 차에 오르던 생후 6개월 여자 아 기가 인근에서 날아온 유탄에 맞아 숨졌다. 이 여자 아기는 클리블랜드 지역에서 최근 몇 개월 사이 차량 총격에 의한 세 번째 희 생자다. 캘빈 윌리엄 신시내티 경찰국장은 여자 아기 희생에 눈물을 흘리며 “이유도 불분명한 총 격 사건으로 이 어린 천사가 희생된 것이 너 무도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같은 저녁 시간대 남부 플로리다 주 잉글리 스에서는 월터 타이슨(57)이 자신의 자택에 있던 아내와 내연남을 각각 총으로 쐈다. 그 는 이를 말리려던 이웃 윌터 스콧 터훈(68) 까지 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앞서 새벽 5시께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서는 20대 경비원이 복도에서 동료 경비원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들은 평소 불화가 심했 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 주 포사이스에서는 총격 사건으로 경

찰에 쫓기던 밀턴 테리 보든이 달아나다 포 위망이 좁혀지자 자신의 총으로 자살했다. 이 사건과 비슷한 시간대에 서부 지역인 캘 리포니아 주 프레즈노에서는 10대 형제가 말다툼을 벌이다 형이 동생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밖에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 오 하이오 주 신시내티와 톨레도, 뉴욕 주 북부 에서도 백주 대낮에 총격사건이 이어졌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 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미국 전역 에서 총기사건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매일 평 균 92명에 달했다. 대학생 제니퍼 스튜워츠는 언론과의 인터뷰 에서 “매일 터지는 총격사건은 그저 일상적 인 삶의 일부가 됐다”면서 “미국은 총기사건 에 불감증이 걸린 사회”라고 말했다.

미국의 총기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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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총기난사 참사 때마다 미국 총기 판매량은 증가한다 미국에서 오리건 주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총기 규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이 같은 ‘규제론’의 여파로 오히려 총기 판매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현지시간) 올해 미국 내 총기 판 매량이 지난 2013년을 뛰어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즉석전과조회시스템’(NICBCS)에 따르면 올해 1∼9월 연 방 총기면허를 소지한 판매상이 신청한 구매자 신원조사는 모 두 1천560만 건으로 2013년 같은 기간의 1천550만 건을 뛰어 넘었다. 미국의 양대 총기 제조사인 ‘스미스 앤드 웨슨’과 ‘스트럼 루거’의 주가는 올해 들어 각각 73%, 63% 올랐다. 이는 최근 3개월 사이에 끔찍한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 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지난 6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흑인교회 총기난사로 9명이, 7월 테네시 주 해군시설 총기난사로 5명이 각각 숨지는 등 크고 작은 살상 사건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오리건 주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벌 어진 난사 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숨지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또다시 총기 규제법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번 사건과 오바마 대통령의 규제 발언 이후 총기 판매 에 더욱 불이 붙고 있다는 게 판매상들의 전언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대형 총기상을 운영하는 래리 하이엇은 FT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대통령이 뉴스에 나와 ‘총기를 더 규 제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 총을 더 사는 경향이 있다. 지

금 사지 않으면 앞으로는 사기 더 어려워진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라며 “지금 가게는 문전성시”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총이 팔린 2013년은 직전(2012년 12월)에 발생한 코네티컷 주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로 28명 이 숨진 뒤 규제 여론이 극에 달했을 당시였다. 특히 내년에는 총기 제조사들이 앞다퉈 새 권총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오리건 주 총기난사의 여파와 맞물려 더욱 총기 판매 에 불이 붙을 가능성도 있다. 미군이 총기제조사들에 현 제식권 총인 M9을 대체할 새 권총 디자인을 주문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원더리치 증권의 애널리스트 롬멜 디오니시오는 FT에 “2016년 은 (총기 판매가) 눈에 띄게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앞 으로 몇 달 동안 새 총기 제품과 이에 열광하는 고객들의 물결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샌디훅 초등학교 사건으로 2013년 총기 판매가 절정을 이 룬 뒤 이듬해 급격히 꺾였던 것처럼 최근 판매 열풍도 시간이 지 나면 가라앉을 가능성도 커보인다. RBC캐피탈마켓의 애널리스트 스티븐 카홀은 “2013년 들어 첫 9개월 동안 2년치 총기 주문이 쏟아진 뒤 2014년에는 소강상태 를 보였다”고 전했다.

총알 7발 맞으며 총격범 육탄 저지 ‘불사신 영웅’ 크리스 민츠

오리건 총기난사 희생자 애도하는 시민들

미국 오리건주 총기난사 사건에서 총알 7발을 맞으며 총격범을 육탄 저지한 30대 남성이 ‘불사신 영웅’으로 떠올랐다.

미국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 티 칼리지(UCC)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 께(현지시간) 총격 소리가 잇따라 들렸을 때 이 학교 학생 크리스 민츠(30)가 떠올린 첫 생각은 ‘다른 사람들을 보호해야겠다’는 것 이었다.

그리고 그는 여섯 살 난 자신의 아들 타이릭 을 떠올렸다. 육군 복무 경력이 있는 민츠는 도서관으로 뛰어가서 경보를 울렸으며, 사람들을 붙잡 고 빨리 피신하라고 알린 후 총격이 발생한 건물로 다시 달려갔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오레곤 주의 주민들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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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클리뉴스

크리스 민츠(30)와 그의 가족

총격범 크리스 하퍼 머서(26)가 한 강의실에 서 10여 명을 쏘고 나서 그 옆 강의실로 들어 가려는 것을 본 민츠는 강의실 문을 닫고 머서 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러나 머서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민츠를 세 차례 총으로 쐈다. 바닥에 쓰러진 민츠는 머서를 올려다보면서 “ 오늘이 내 아들 생일”이라고 말했으나 머서는 무자비하게 그를 네 차례 더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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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OCTOBER 2015

WORLD NEWS

민츠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머서를 사살한 후 병원으로 옮겨져 장장 6시간 반 동안 수술 을 받았다. 몸에 박힌 총알 일곱 발을 제거하고 부러진 두 다리를 접합하는 대수술이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후에도 “사람들이 죽었다” 며 울음을 터뜨리는 등 다른 이들의 안위를 생 각했다고 그와 전화 통화를 한 가족과 친척들 은 전했다. 사건 다음날인 2일 아침 ABC방송과의 통화

에서 입원 중인 민츠는 “다른 사람이 모두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걱정이 됩니다”라 고 말했다. 민츠는 윗등, 복부 등에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치명적 부위에는 총을 맞지 않았다. 다만 오랜 기간에 걸쳐 치료와 재활훈련을 받아야만 다시 걸을 수 있을 전망이다.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민츠를 미국 언론매 체들과 네티즌들은 ‘미국의 영웅’으로 칭송 하고 있다. 민츠의 페이스북에는 그의 용감한 행동에 찬사를 보내며 빠른 쾌유를 비는 글들이 넘 쳐나고 있다. 민츠 아들의 생모인 재미 스키너는 “회복까 지 머나먼 길을 가야하겠지만 민츠는 강인 한 사람이라 곧 좋아질 것”이라며 “오늘 그 는 영웅이 됐다”고 말했다. 스키너는 또 민츠가 군인으로 이라크 모술 등에 배치돼 보병으로 활동했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하기도 했다. 민츠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 해인 2004 년 육군에 입대해 2007년 3월 전역했다. 군에서도 복무에 충실히 임한 공을 인정받 아 세 차례나 메달을 받았다. 민츠는 현재 YMCA에서 일하고 있으며 헬 스 트레이너가 되려고 피트니스 기술 관련 공부를 하고 있다. 운동광인 그는 보디빌딩을 좋아하고 아마 추어 종합 격투기 경기에도 두 차례 나선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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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빈라덴 제거’ 미군 용사 ‘죽이겠다’… 주소 공개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과거 미국의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에서 공을 세운 전직 미 해 군 특전단 네이비실 대원을 ‘제 1 의’(number one) 살해 대상으로 지목했다.

Robert O’Ne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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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영국 국적의 한 IS 가담자가 네이 비실 출신인 로버트 오닐 전 상사를 추 적해 죽여야 한다며 그의 주소를 온라인 상에 공개했다. 오닐은 지난 2011년 미 국의 빈 라덴 사살 작전에서 빈 라덴에 게 ‘치명타’를 쏜 인물로 전해 진다. 자신을 ‘미세스 테러(Mrs Terror)’라고 칭한 이 IS 대원은 “미국에 있는 형제들 과 알카에다 대원들을 위해 오닐의 정보 를 남긴다”며 “오닐은 궁극적으로 끝까 지 찾아내 죽여야 할 제1의 목표물”이라 고 주장했다. 그는 “오닐은 미국을 돌아다니면서 세미 나를 열어 셰이크 오사마를 살해한 것을 떠벌리고 다녔다”며 “이는(살해대상 지 목) 그가 당시 일에 대해 입을 다물지 않 은 것에 대한 대가”라고 경고했다. 오닐 전 상사는 2012년 전역한 뒤 빈라 덴 사살 작전에 관한 언론 인터뷰에 수 차례 응해 자신이 빈라덴을 직접 사살했 다고 주장해 왔다. 이로 인해 해당 작전 에 대한 기밀을 공유한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미 군사전문지 밀리터리타임스는 국방 부에 이번 사태를 문의한 결과 오닐 전 상사는 더 이상 군 복무 중이 아니기 때 문에 그의 개인정보 침해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 다고 전했다.

WORLD NEWS

“우간다 대통령, 북한 최고상 국제김일성상 수상 거부” 우간다 대통령이 북한의 최고상인 국제 김일성상 수상을 거부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보도했다.

Vision Weekly News

‘마약왕’ 구스만, 트럼프 목에 현상금 1억 달러?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 널드 트럼프의 목에 현상금 1억 달러(약 1천 167억원)를 내걸었다는 소식이 웹사이트 등 에 떠돌고 있다.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북한은 지난해 10월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을 독자적인 개발을 바 탕으로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이뤘다며 국제 김일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우간다 정부는 선정 한 달만인 지난해 11월 북한 당국에 수상 거부 의사를 통보하면서 선정 1년이 지나도록 시상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수상 거부에 명경철 우간다 주재 북한 대사는 “국제 김일성상은 별 로 중요하지 않으니 부담 갖지 말고 받아라”라며 수상을 독려하고 있지만, 우간다 대통령 측은 계속해서 거부하고 있다고 튀니지 일간지 ‘알마그레브’ 가 전했다. 이에 대해 아프리카 외교가에서는 김일성상 수상으로 북한과의 밀접한 교류 사실이 알려지면 국제 사회로부터 받게 될 불이익을 우간다 정 부가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 김일성상은 1993년 북한이 김일성 주석을 국제적 지도자로 부각시키 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지금까지 샘 누조마 나미비아 대통령(2008년), 노 로돔 시아누크 캄보디아 국왕(2012년) 등이 받았다.

호아킨은 트럼프가 멕시코인을 비하하고 인종차별적인 발 언을 한 데 반발, 생사를 떠나 트럼프를 데려오면 현상금을 준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복수의 웹사이트 뉴스를 인용해 라 틴타임스와 텔레수르 등 중남미 언론들이 6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트럼프는 지난 6월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멕시코 불법 이 민자들이 마약과 성폭력 등의 범죄를 일으키고 있어 국경 에 벽을 쌓아야 한다고 발언해 멕시코 국민의 공분을 산적 있다. 트럼프는 구스만이 지난 7월12일 탈옥하자 트위터에 “구스 만이 밀거래하는 마약이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반입될 것이 라고 많은 사람이 말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의 글을 올린지 하루만에 트럼프는 구스만의 이 름을 딴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협박을 받았다면서 미국 연방 수사국(FBI)에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트위터에는 욕설과 함께 “당신이 내뱉은 말은 모두 삼 키게 될 것”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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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대선주자 피오리나 “한국 ‘기생파티’ 가봤다”

칼리 피오리나의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 모습

“협상성공 위해선 상대문화 참여·이해가 기본” 회고록에서 소개 “한국에서 권주(勸酒)는 상대시험 목적 커”… “한국과 한국민에 존경과 애정”

“사장님이 피오리나 이사님을 전통 한국식으 로 대접하고 싶어하시는데, 남자를 원하는지 물어보라고 하십니다.” 칼리 피오리나의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 모습.(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중 선두인 도널드 트럼 프를 위협할 정도로 급부상한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팩커드(HP) 최고경영자가 지난 1990 년대 초 미국전화전신회사(AT&T)의 자회사인 네트워크 시스템스의 이사로 방한했을 때 경 험한 ‘기생 파티’ 일화의 한 대목이다. 위 대화는 당시 상대방인 럭키금성 그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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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계열사의 사장 비서가 식사·술 시중 을 들 사람으로 여성 대신 남성을 원하느냐고 피오리나에게 귀엣말로 물은 것이다. 이에 피오리나는 “화들짝 놀랐지만” 곧 “나를 위해 특별히 따로 할 것 없이 보통 한국인 사 업가들에게 해주는 것처럼 하면 된다”고 답해 결국 여성으로부터 시중을 받았다. 피오리나가 직접 집필한 회고록 ‘힘든 선택 들’(2006년)에서 이 일화를 소개한 목적은 한 국 ‘기생 파티’의 어두운 면을 얘기하려는 게 아니라, 성공적 협상을 위해선 상대의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고 신뢰를 쌓는 게 기본이라는

협상술의 사례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그는 “많은 아시아 문화권에서 신뢰와 존경은 음주를 통해 구축된다”며 이는 “맨정신일 때의 자제력과 사무실 복장을 벗어 던져야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상대의 끈기, 정신력과 판단 력을 평가할 수 있게” 된다고 현지인들이 보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후로 오래도록 나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많은 음주 의식들에 참석”했으며 덕분에 중국 에서도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는 등 음주 의식 의 효용을 알게 됐다고 그는 회고했다. 그는 “타인의 관습에 참여하는 것이 공통의 이 해에 기반이 된다는 게 사실”이라고 거듭 강 조했다. 당시 피오리나는 럭키금성의 자회사와 합작사 업이 난항을 겪자 이를 풀기 위해 방한했다. 그가 보기엔 “내가 여성이라는 게 도착 순간부 터 이슈”였다. 럭키금성에도 여성들이 “매우 매우 많았지만 모두 흰 장갑과 작업복 차림이 거나 엘리베이터 운전자이거나 비서들 뿐”이 고 자신같이 고위직에 오른 여성은 없었기 때 문이다. 회사 건물에 들어서자 모두 쳐다보고 손가락으 로 가리키고 수군거렸으며, 만나는 사람마다 정중하고 신기해했지만, 젊은 여성 이사에 대 해 “매우 회의적”인 표정이기도 했다.

특히 “그 사장의 문화적 입장에선 나 같은 젊은 여성을 상대하는 것이 위상과 지위에 걸맞지 않을 터”였으나, 자신의 설득이 주효해 당초 예 정했던 20분간의 면담을 넘어 하루 종일 같이 있게 됐다고 피오리나는 설명했다. 당시 사장 비서가 귀엣말로 전한 것이 무슨 뜻 이냐고 피오리나가 한국주재 미국인 직원에게 물으니 직원은 “안절부절못하면서, 기생파티 라고 하는 바비큐 파티를 말하는데, 방바닥에 앉아서 위스키를 많이 마신다. (기생파티에) 여성은 절대 초청하지 않기 때문에, 유럽식으 로 준비할 줄 알았다”고 답했다. 한국 측 사장이 젊은 여성인 자신을 만나주는 ‘ 타협’은 하면서도 접대방식에선 타협하지 않은 것은 “나를 시험하는 좋은 방법”으로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피오리나는 추측했다. 한국에서 권주는 “존경의 표시이자 동시에 술 시합”이어서 주빈인 자신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시험도 하기 위해”(피오리나는 주로 시 험 목적으로 봤다) 끊임없이 건배 제의가 들어 왔고, “거절하는 것은 무례”이기에 받다 보니 비우지 않은 위스키가 8잔이나 쌓이게 됐다. 피오리나가 고기와 채소를 굽는 열기와 연기, 술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으니 옆에서 시중들 던 접대 여성이 ‘완벽한 영어’로 “체면을 잃어선 안 된다. 과음하거나 몸을 상해선 안 되니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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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겠다”며 미리 갖고 들어온 나무 그릇에 몰래 술을 따라 버렸다. 피오리나는 그러고 보니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하고 있더라며 “그렇게 우리는 서로 상 대 기분을 상하지 않게 술잔을 테이블 밑으로 사라지게 함으로써 건배를 외치고 마시고 체 면을 지켰다”고 한국 음주문화를 해석했다. “그날 저녁 나는 멋진 시간을 가졌다. 나는 한 국인 주최 측이 엄청 마음에 들었다. 그들은 따 뜻하고 재미있고 활력에 넘쳤으며, 나는 내 상 대 기생과 더불어 그 시간을 완벽하게 즐겼다”

WORLD NEWS 고 그는 회고했다. “우리는 음정이고 뭐고 목 터져라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그날 저녁을 마 무리했다”고 세세한 부분까지 묘사했다. 그는 이탈리아 협력사와 상담을 위해 미리 상 담 의제를 달라고 요청했더니 “답이 온 건 일 정표와 완벽한 음식메뉴뿐”이었다면서 상담 에 앞서 음식과 포도주를 함께 하면서 먼저 인 간관계를 돈독히 쌓는 이탈리아의 협상 문화 도 소개했다. 상대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성공적 상담 의 필수조건이라는 지론을 강조한 것이다.

‘피오리나 대통령’이 지론대로 실천한다면 역 대 대통령 중 동맹과 우방은 물론 적대국에 대 해서도 가장 이해력이 큰 대통령이 될 수도 있 을 듯하다. “오늘날까지 나는 한국과 한국의 성취에 대단 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 한국민과 그들의 따뜻 함 그리고 유쾌함에 대해서도 다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한국 예찬으로 피오리나의 한국 경험담은 끝난다. 그러고도 다시 “그들은 내게 다시는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선 술 시합을 벌여선 안 된다는 것을

Vision Weekly News 가르쳐 줬다”고 한국의 ‘음주 시험’이 남긴 깊 은 인상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LG는 7일 피오리나의 방한에 관 한 기록이나 그것을 기억하는 사람을 찾기 어 렵다고 말했다. 피오리나는 자신이 협상을 벌 인 사람을 ‘president’라고 표기했으나, LG 관 계자는 회장의 경우 ‘chairman’으로 표기하기 때문에 당시 계열사 사장을 가리키는 것 같다 고 덧붙였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도 부기장 의식 잃어 비상착륙 비행 중 조종사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여객기가 비상 착륙하는 일이 미국에서 이틀 연속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 전 7시 40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출 발해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로 향하 던 유나이티드항공 1614편이 비행 약 1시 간 반 만에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 공항에 비 상 착륙했다. 기장의 유고시 비행기 조종간을 잡아야 하는 부기장이 갑자기 의식을 잃은 탓이었다. 착륙 과정에서 사고는 없었다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밝혔다. 이 부기장은 착륙 후 의식을 차린 뒤 남의 도 움을 받지 않고 비행기 바깥으로 나와 병원에 서 검진을 받았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비상 착륙 직후 “운항승 무원이 갑자기 아파 앨버커키 공항에 우회 착 륙했다”면서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착륙했 고, 승객을 최종 목적지로 태우고자 노력 중” 이라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1614편은 비상 착륙 4시간 후 다시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떠났다. 이번 사건은 아메리칸항공 기장이 비행 중 숨 진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승객과 승무원 152명을 태우고 전날 애리조 나 주 피닉스에서 출발해 매사추세츠 주 보스 턴으로 가던 아메리칸항공기의 기장은 비행 중 신체 이상을 호소하더니 곧바로 숨졌다. 부기장이 신속하게 관제탑에 상황을 보고하 고 나서 뉴욕 주 시러큐스 공항에 안전하게 비상착륙해 대형 사고를 면했다.미국 일간 지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 (FAA)은 비상시를 대비해 반드시 조종석에 기장과 부기장이 동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장과 부기장은 여객기를 혼자서도 몰 수 있 지만, 한 명의 유고 상황을 대비해 늘 함께 조 종석을 지켜야 한다.

中길가에 아기낳아 꽃밭에 버리고 간 젊은여성 중국에서 한 젊은 여성이 길에서 출산한 아기를 인근 화단에 버린 뒤 남 자와 함께 유유히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 중국사회가 분노하고 있다. 7일 허베이(河北)방송국에 따르면, 전날 오 후 1시(현지시간)께 허베이(河北)성 스자좡 (石家庄)에 있는 한 마을에서 한 젊은 여성 이 길에 쪼그려 앉아 아기를 출산하는 모습 이 주민에 의해 목격했다. 이 여성은 뜻밖에도 태어난 아기를 천으로 된 가방 안에 넣어 옆에 있던 배수로에 놓아 두었다. 이어 다시 아기를 길가에 있는 화단 으로 옮겨놓았다.

목격자는 이 여성이 아기를 버린 뒤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자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 고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아기 를 구조했을 때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이 아기가 임신 5∼6개월 만에 태어 난 조산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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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도 리콜 급증 지난해부터 자동차 리콜이 산업계의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명품 오토바이’로 불리는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의 리콜도 급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HHTSA)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진행된 할리-데이 비슨의 리콜은 31만2천 대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연간 리콜 건수인 21만대를 10만 대 이상 넘어선 것이다. 2013년 이전 10년 동안에 연간 9만4천 대의 리콜이 이뤄진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부터 급 증한 것이다. 최근 할리-데이비슨에 대한 리콜 내용을 보 면 실린더에 문제가 생겨 클러치가 풀리지 않 는 결함부터 연료 펌프 결함에 이르기까지 다 양했다. 제작 연도별로 보면 최근에 제작된 모델의 리 콜이 많았다.

이는 물과 냉매를 섞어 엔진을 식혀주는 기술 이 신형 모델에 적용되고, 수압식 클러치가 더 많은 모델로 확산한 데 따른 결과로 여겨지 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에서 할리-데이비슨 판매 점을 운영하는 조지 가토는 “우리가 원하는 것 보다 더 많은 리콜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리콜이 급증함에 따라 회사가 부담하는 비용 도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까지 3년 동안 3천만 달러의 리콜 비용이 나간 것으로 추정했다. 회사 측은 추가 리콜을 막으려고 제조, 디자인, 실험 등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中 베이징서 또 초호화 스포츠카 사고…운전자 ‘주목’ 시가 9억짜리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도망쳤다 잡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6일 새벽 외제 호화스 포츠카가 일으킨 연쇄 충돌사고가 발생, 중국 언론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전날 새벽 4시 30분께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공인(工人)체 육관 북문 앞 도로에서 흰색 람보르기니가 중 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에서 충 돌했다. 사고 이후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연쇄 사고를 일으켜 운전자 1명이 다치고 차량 8대가 훼손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사고를 낸 뒤 지갑과 휴 대전화만을 든 채 차를 버려두고 고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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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쳤다. 베이징 공안당국은 사고를 내고 도망친 람보 르기니 운전자는 위(于) 모(21)씨로 현재 체포 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은 ‘쿵’ 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에 가 본 결과 람보르기니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 다며 차 앞뒤에 번호판도 달려 있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누리꾼들은 현장 사진을 토대로 이 차가 440 만 위안(약 8억8천만 원)짜리 람보르기니 LP610-4 모델이라고 추정하면서 베이징에서 도 자주 보기 어려운 초호화 차량이라는 반응 을 보였다.

사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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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누리꾼들은 특히 집안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불과 21살짜리 젊은이가 초고가의 외제차를 몰 수 있느냐는 반응을 보이며, 운전자와 부 모의 신원에 대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에서는 일부 부유층 자제들이 외제 호화 스포츠카를 몰고 과속이나 난폭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는 경우가 잦아 이번 사고 역시 누리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도 베이징에서 빨간색 페라리와 녹색 람보르기니 간의 추돌사고가 발생, 큰

Vision Weekly News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관심은 2012년 초 베이징에서 발생 한 의문의 ‘페라리 사고’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2년 3월 18일 베이징에서 발생한 페라 리 사고는 링지화(令計劃) 전 통일전선부장 의 아들이 낸 것으로, 링 전 부장은 이 사고 를 은폐하려다 자신의 부정부패 혐의가 서 서히 불거진 끝에 결국 지난해 말 비리로 낙 마했다.

스승→제자→후배 대물림 연구로 日노벨물리학상 결실 수상자 가지타 “선배인 도쓰카 생존했다면 수상했을 것” 스승 고시바에 이어 13년만에 개가… “혼자 할수 있는 연구 아니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무르시엘라고는 사륜구동, 미드십 스포츠카이다. 지붕과 땅 사이의 높이가 채 4피트 (약 121 센티미터)도 되질 않는 원채 낮은 쿠페의 차체가 특징이다.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56) 일본 도쿄(東 京)대 우주선(線)연구소장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되는 데에는 3대에 걸쳐 이어진 사 제(師弟) 간의 노력이 바탕이 됐다. 일본의 장인(匠人)이 가업을 후대에 전수해 더 좋은 물건을 만들도록 하듯 스승이 개척 한 한 연구를 선·후배 관계인 제자들이 이어 받아 더 발전시킨 모양새다. 노벨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후 6일 기자회견 하는 가지타 다카아키 소장(EPA=연합뉴스)

가지타 소장은 6일 기자회견에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연구가 아니었다”고 했는데 이는 그 의 스승인 고시바 마사토시(小柴昌俊·89) 도 쿄대 특별영예교수 때부터 이어진 노력을 염 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고시바 특별영예교수는 노벨상 수상에 결정 적인 계기를 제공한 관측 장비인 ‘가미오칸 데’를 만든 인물이다. 7일 산케이(産經)신문에 따르면 고시바 특별 영예교수는 소립자 물리학의 궁극 목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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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후 6일 기자회 견하는 가지타 다카아 키 소장

‘대통일이론’에서 예언된 양자 붕괴현상을 발 견하려고 1983년부터 가미오칸데를 이용해 관측을 시작했으나 당시 이론에 오류가 있어 서 양자붕괴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고시바 특별영예교수는 발상을 전환해 베일 에 싸여 있던 중성미자(뉴트리노, neutrino) 를 관측할 수 있도록 가미오칸데를 개조했고 이것이 일본에 두 번의 노벨상을 안겨준 계기 가 됐다. 그는 1987년 2월 대마젤란 성운에서 초신성 이 폭발하면서 방출된 뉴트리노 관측에 세계 최초로 성공해 뉴트리노 연구를 개척했다. 고시바 특별영예교수의 제자였던 도쓰카 요 지(戶塚洋二, 1942∼2008) 씨는 후배 연구 자인 가지타 소장과 함께 가미오칸데를 개조 한 슈퍼 가미오칸데를 만들어 1996년부터 운 용했다. 연구에 매진하던 가운데 2001년 11월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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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오칸데에서 관측 장비가 무너지는 사고가 벌어져 연구가 위기에 봉착했으나 도쓰카 씨 가 사고 수습에 앞장섰다. 그는 이보다 1년 앞서 자신이 대장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상태였음에도 관측 장비 복구 에 온 힘을 다했고, 사고 후 1년 후에 연구 기 반을 원상태로 돌릴 수 있었다. 도쓰카 씨는 이후 상태가 악화해 2008년 7월 66세로 생 을 마감했다. 도쓰카 씨는 중간에 세상을 떠나 6일 발표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고시바 특별영예교수는 2002년에 이미 노벨 물리학 상을 받았다. 가지타 소장은 6일 회견에서 “2001년 슈퍼 가미오칸데가 사고를 일으켰을 때 도쓰카 선 생의 지도력으로 팀이 하나가 돼 재건할 수 있 었다”며 그가 생존했다면 함께 노벨상을 받았 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미오칸데로 관측하던 시대부터 역시 도쓰카 특별영예교수의 제자였던 스즈키 아쓰토(鈴木 厚人·69) 이와테(岩手)현립대 총장은 중간에 도호쿠(東北)대로 자리를 옮겼고 슈퍼 가미오 칸데가 있는 같은 광산에 ‘가무란도’라는 관측 장비를 건설했다. 이 장비는 슈퍼 가미오칸데와 달리 물이 아닌 기름을 사용하며 원전에서 방출되는 ‘반전자 뉴트리노’를 높은 정확도로 검출할 수 있다. 스즈키 총장은 스승이 일궈낸 영역을 변형해 계승했고 이번에 유력한 노벨 물리학상 수상 후보 중 한 명이었다.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56) 일본 도쿄(東 京)대 우주선(線)연구소장이 올해 노벨 물리 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소식이 7일 일본 주요 신문 조간 1면에 실렸다. 오무라 사토시(大村 智·80) 일본 기타사토(北里)대 특별영예교수 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것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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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연속 이틀 일본에 낭보가 전해졌다. 일본의 장인들이 자식들에게 가업을 물려줘 대대로 좋은 물건을 생산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은 데 물리학에서는 고시바 특별영예교수 가 개척한 영역을 제자들이 이어가며 발전시 키는 셈이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일본이 소립자 물리학 에서 세계적인 연구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뉴 트리노 관측 연구에서는 일가를 이뤄 학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7일 평가했다.

도쓰카 요지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 상자인 도쿄대 가지타 다카아키 교수가 중성 미자의 질량을 발견해 낸 실험실인 ‘슈퍼 가 미오칸데’의 모습. 슈 퍼 가미오칸데는 일 본 기후현 가미오카광 산의 지하 1천m에 설 치된 초대형 실험시설 로, 직경 39.3m, 높이 41.4m의 수조에 5만t 의 물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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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돌아가라”… 독일, 反난민 정서 다시 꿈틀 독일 공영방송 ‘이슬람복장 메르켈 합성사진’ 방영 비난

5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반(反 ) 이슬람교 단체의 소속원들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돼지로 묘사한 그림 과 이슬람 전통 복장 부르카를 착용한 여성들의 사진에 알파벳 ‘엑스’를 그려넣은 포스터를 흔들며 시위하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정부 내부 문건을 근거로 10∼12월에도 92만명이 독일에 도착, 난민 자격을 신청할 것이라며 올 해 독일의 난민 신청자 수가 15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이를 부인했으나 정부의 관대한 난민 정 책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등 독일 내부에서 균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독일에서 난민 급증 여파로 반이민 정서가 다 시 꿈틀대고 있다. ‘유럽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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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PEGIDA·페기다) 주도의 월요집회 참가자 가 증가하고, 난민 반대 여론도 상승하고 있 다.

이에 맞물려 대연정 정부 내에 서도 난민의 ‘무제한 포용’에서 ‘ 제한적 관리’로 무게중심을 옮기 는 분위기가 읽히고 있다. 5일(현지시간) 페기다의 거점 도시인 드레스덴 월요집회에는 8천 명이 모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들은 페기다 창설을 이끈 루 츠 바흐만이 앞으로 예상되는 난민 수는 150만 명이나 200 만 명에서 그칠 일이 아니며 이들을 독일사회 에 통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자 크 게 환호했다. 이 단체 지도부에선 빠졌으나 여전히 영향력 을 발휘하는 바흐만은 과거에 난민을 쓰레기 에 비유하고 아돌프 히틀러의 콧수염을 단 자 신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로 최근 기 소됐다. 집회에는 역설적이게도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게 나치 제복을 입힌 깃발도 등장했다. 독일 주 류사회는 이들 집회를 주도하는 이들을 오히려 ‘신나치’ 세력으로 분류하곤 한다. 그러나 집회에 이런 깃발을 들고 나오는 데에 는 메르켈 총리가 자신들의 뜻과 달리 이슬람 세력 등 난민자를 무분별하게 포용한다는 항의 의 뜻이 담겨있다. 집회에선 또 대중지 빌트가 올해 독일로 유입 될 난민 신청자 수로 보도한 150만 명 가운 데 수니파 극단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 요원은 얼마나 되는지를 묻는 플래카드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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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났다. 독일 당국은 이와 관련, 최근까지 적어도 난민 유입 과정에서 IS 요원이 섞여 들어온 바는 없 다고 밝힌 바 있다. 한 때 2만 5천 명이 집회에 가세하며 영향력을 키웠던 페기다는 그동안 주류사회의 비판 여 론에 압도당하고 바흐만 등 지도부의 도덕적 열세에도 타격받아 크게 기세가 꺾였지만, 지 난주 1만 명을 모으면서 다시 긴장감을 높이 는 형국이다. 이와 함께 ‘이니셔티브 시장·사회연구’라는 단 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80% 가 량이 국경 통제를 원했고, 59%는 메르켈 총 리의 ‘시리아 난민 묻지마 수용’ 정책이 잘못됐 다고 판단했다고 유럽 전문매체 더로컬이 전했 다. 구동독 지역 응답자의 이 비율은 68%로 크게 높았다. 직전 조사에서 전체의 66%가 시리아 난민 수 용을 옳은 결정이었다고 밝힌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응답자 3분의 2는 독일이 이민자를 반 기는 국가이고, 더 많은 4분의 3은 유럽연합

주의 해야할 대표적인 5 가지 세금에 관한 실수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이번 주에는 사업 하시는 분들이 조금만 주의 하 면 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5가지의 세금관련 실수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세금관련 사항의 변경을 모릅니다. 세금관련법들과 각종세율들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이라 계속 변하게 마련입니다. 항상 이런 변경사항에 대한 정보가 업데이 트 되어야 합니다. 2.회계사의 자문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비용절감차원에서, 비즈니스의 규모가 적을 수록 사업주가 전문회계사의 도움을 받지 않 고 혼자 세무관련 업무를 모두 처리하는 경 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차후에 실수나 그로 인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 다. 처음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훨 씬 더 효율적 입니다. 3.기록이 부족합니다. 좋은기록은 곧 좋은 비즈니스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록보관과 제공의 의무는 사업 주에게 있습니다. ATO 감사시 기록부실은 곧 ATO의 추가 세금 납입 요구 주장을 그대 로 인정 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4.직원과 컨트렉터를 잘 구분 못 합니다. 단지 직원연금이나 기타 직원관련 비용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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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하기 위해 직원으로 분류 되어야 할 사람 을 ABN 을 받아서 컨트렉터로 취급할 수는 없습니다. 5.연금 납부 기한을 지키지 않습니다. 자금사정이 안 좋을 수록 직원연금납부를 최 대한 미루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금은 매분기 납부기한이 정해져 있고 이 기한을 넘겨서 내면 비용처리가 되지 않을 뿐 더러, 이자와 추가비용과 함께 ATO 에 납 부 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성공의 중요한 조건일 수는 있지만 모두는 아닙니다. 호주에는 2,100,000개가 넘는 소규모 사업 체가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이중 3분의 1일 열심히 일하는 것과 관계 없이 실패한다 고 합니다. 그 이유 중 많은 경우가 세금관 련 문제를 잘 계획하거나 처리하지 못해서 라고 합니다.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한주를 보내시기 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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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난민 위기 대응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 매체는 소개했다.

외국인 혐오증의 징후가 있다”며 “난민을 향한 공격뿐 아니라 사회에서 반무슬림, 반이민자

슬람 복장을 한 메르켈 총리의 합성 사진을 내 보내 비난을 샀다.

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슬람 혐오주의를 부추기고 의도적으

유럽평의회는 앞서 산하 소수인종 문제 담당 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독일에서 인종차별과

정서가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독일 공영방송 ARD의 한 프로그램은 이

ARD 측은 난민 위기 토론 도중 방송된 이 사 진에 대해 풍자 의도에서 사진을 활용한 것이

로 반 이슬람 정서를 자극하려 했다는 항의가 제작진에 빗발친 것으로 전해졌다.

EU, 역내 난민 분산 재배치 9일부터 시행 유럽연합(EU)이 지난달 회원국 내무장관 회의에서 진통 끝에 합의된 난민 4만명의 분산 재배치 방안을 9일(현지시간)부터 공식적으로 시행한다. 난민 분산 재배치 계획의 첫 번째 대상은 이탈 리아에 머무는 아프리카 에리트리아의 난민 그룹을 스웨덴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EU 내무 위원회가 밝혔다. EU의 관계자는 9일 아침 로마 참피노 공항 에서 난민을 태운 항공기가 스웨덴으로 떠나

고, 드미트리스 아브라모풀로스 EU 이주담 당 집행위원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설 명했다. 이탈리아를 떠나는 에리트리아 난민 수는 알 려지지 않았지만 앞서 지난 7월 스웨덴은 이 탈리아에서 난민 821명을, 그리스에서 548

명을 각각 받아들임으로써 앞으로 2년간 4만 명의 난민을 재배치하는 EU 계획에 동참하기 로 했다. 동유럽 국가의 반대에도 EU는 지금까지 3만2 천명의 난민을 우선 재배치하기로 한 데 이어 나머지 8천명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난민이 급증해 상황이 더 나빠지자 EU는 모두 12만명의 난민을 회원국별로 할당, 분산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中, 2025년 14억명 정점 후 내리막…인도가 최다인구국 된다” 중국 국책연구원 등 전망… “2050년 13억명으로 현재보다 감소” 지구 상에서 단연 최대 규모인 중국의 인구가 2025년에 14억 1천만 명으로 정점에 도달한 뒤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

국 최대의 국책연구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장쥐레이 인구노동경제학 연구원 소장은 최근 브뤼셀에서 열린 중국-유럽전문가 세미나에서 출산율이 예상보다 저조하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2050년이 되면 중국 인구는 현재보 다 더욱 줄어든 13억 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말 기준으로 공식 집계된 중국 인구는 13억 6천800만 명이다. 중국의 인구 증가율 둔화는 급격한 도시화 확 대와 도시인들의 출산 기피 현상과 관련이 큰

그리스 레스보스섬의 모리아 부근 난민 캠프 앞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이 길 양편에 앉아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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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사회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중국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 는 평균 출생아 수)은 1.4명이다. 이는 국제적인 저 출산 기준(1.3명)에 근접한 수치다. 이 시점을 즈음해 최대의 인구대국이라는 수식어 는 인도에 넘어갈 것이 확실시 된다. 유엔경제사회국(UNDESA)은 지난 7월 펴낸 ‘세계 인구전망 2015년 개정판’에서 중국과 인도의 인구 수가 역전되는 시점을 7년 후로 예측했다. 인도 인 구는 현재 13억 명 수준이다. 인도 인구는 2030년 15억 명에 이른 뒤에도 몇십 년 간 증가세를 더 이어갈 것이라고 유엔 보고서는 분석했다. 장 소장은 그러나 중국의 노동공급량은 고령화와 낮은 출산율에도 2030년까지는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가 이끄는 연구팀은 중국의 노동공급량이 2030 년까지 매년 1천493만∼1천698만 명 수준에 머 물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장 소장은 “비록 여전히 변화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합리적인 정책수단을 쓴다면 지금의 인구 구조는 최소한 10년간 (중국의) ‘중고속 성장’을 떠 받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연구소의 또 다른 연구원인 린바오는 중국이 근 년 들어 출산제한을 완화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한 뒤 “그러나 이 정책은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 면서 “나는 당국이 조만간 전면적인 (출산 제한) 완 화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주택시장 동향 (2015년 9월) 봄철로 접어든 첫번째달인 9월 한달 호주 주도들의 주택가격은 평균 0.9%가 상승하였으며, 분기 상승률은 4.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주도들의 월간 주택가격변동은 2.4%가 상승한 멜버른에서 1.9%가 하락한 호바트까지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호주 최대의 주택시장인 시드니는 0.1%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8개 주도들의 9월분기 주택가격 변동은 4개 도시는 하락하였고 나머지 4개 도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동안 호바트 2.0%, 아들레이드 1.6%, 퍼스 0.7% 그리고 캔버라 0.4%가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멜버른은 같은기간 7.4%가 상승하여 호주에서 제 일 많이 집값이 올랐으며, 시드니 는 4.6%, 브리즈번은 1.9% 그리고 다아윈은 0.4%의 주택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한달 시드니의 주택가격 보합세는 지난 12개월동안 16.7%가 그리고 이번 주택가격 상승사이클 기간동안 49.6%가 오 른 뒤의 결과이어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드니주택시장의 옥션 낙찰률은 70% 초반대로 내려 앉았으며, 신 규 물건의 광고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시드니 주택시장은 여전히 셀러들의 파워가 우세하지만, 바이어들의 파워 가 천천히 회복되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의 쇠약과 매우 더딘 인구증가 그리고 주택수요의 감소가 집값에 영 향을 주었던 다아윈(-3.9%), 퍼스(-0.9%), 아들레이드(-0.3%) 그리고 호바트(-0.2%)는 지난 12개월 동안 주택가격이 하 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도들의 주택가격대별 성장률은 평균적으로 상위가격 25%의 주택들이 제일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개월 동안 상위가격 25%의 주택들은 12.3%가 오른반면 하위가격 25%의 주택들은 8.5%가 오르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러나 이런 트렌드는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 택시장에서만 일치하였고, 브리즈번과 아 들레이드 그리고 퍼스의 주택시장에서는 하위가격 25%의 주택들이 가장 많이 성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분기 전체 주도들 의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가격성장률은 각 각 +4.0%와 +3.9%로 별다른 차이가 없 었으나 12개월 동안의 가격성장률은 단독 주택 +11.6%과 아파트 +7.3%로 큰 차이 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ndex results as at September 30, 2015

Disclaimer : 칼럼의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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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권총탈취범, 자살 아닌 우체국 현금 털려고 범행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권총과 실탄을 훔쳐 달아났다가 4시간 만에 붙잡힌 홍모(29)씨는 사업자금을 마련하려고 우체국 현금을 털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압송되는 권총 탈취범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진경찰서에 이 날 오전 실내사격장에 침입해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을 빼앗아 달아난 홍모(29)씨가 검거돼 압송되고 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일 오후 검거한 홍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해 홍씨에게서 우체 국을 털려고 사격장에서 권총과 실탄을 훔쳤다 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씨가 사격장에서 도주하면서 버린 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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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던 비니(두건처럼 머리에 딱 달라붙게 뒤 집어 쓰는 모자)가 결정적인 단서였다. 경찰은 홍씨가 범행을 위해 비니에 눈구멍을 뚫은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 다.

2년간 미용실을 운영하며 진 3천만원의 빚과 식당 개업을 준비하며 추가로 3천만원을 투자 하기로 했으나 돈이 없자 홍씨는 사격장에서 권총과 실탄을 탈취해 우체국에서 강도짓을 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경찰 조사에서 드러난 홍씨의 범행 준비과정 은 치밀했다. 범행 20여일 전 홍씨는 해운대구 좌동에 있 는 우체국을 면밀히 관찰했다. 이곳은 평소 홍 씨가 택배를 부치기 위해 찾는 곳이었다. 청 원경찰이 없고 경비가 상대적으로 허술한 것 으로 보인 이 우체국을 범행대상으로 삼은 상 태였다. 이후 홍씨는 지난달 26일께 자신의 스마트폰 으로 ‘사격장’, ‘은행강도’ 등의 단어로 검색하 며 구체적인 범행정보를 얻었다. 이어 지난달 말 해운대에 있는 시장에서 주방 용 칼을 훔치고 인터넷 검색으로 3일 범행했 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실내사격장 위치를 확인했다. 이달 1일 낮 흉기를 들고 권총을 탈취하려고 해당 사격장에 갔었지만 남자 직원 등 2명이 있어 범행을 포기했다. 이틀 뒤인 3일 오전 9시 20분께 우체국을 털 때 얼굴을 가릴 도구들과 흉기를 들고 사격장 에 들어가 10발씩 2번을 쏜 뒤 여주인 전모 (46)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45구경 권총 과 실탄 19발을 훔쳐 달아났다. 미리 봐둔 사격장 후문으로 빠져나간 뒤 옷 을 갈아입고 비니 등 범행도구가 든 가방을 버렸다. 그러나 홍씨는 범행 후 애초 계획했던 우체국 강도를 실행하지 못했다.

흉기로 겁만 주려고 했던 사격장 업주를 찌른 데 대한 불안감과 범행 후 경찰의 신속한 공개 수사 전환으로 인상착의가 언론에 노출된 뒤 선배인 사업 동업자로부터터 온 “이거 너 아니 제(아니지) 행님(형님)이 불안불안하다”는 문 자메시지가 홍씨의 강도실행을 주저하게 만 들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홍씨는 서면 사격장을 빠져나와 골목과 약국, 대로변을 활보하며 3시간여를 걸어서 수영구 부산지방병무청까지 가서 택시를 타고 해운 대 송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내린 뒤 다시 택시 를 타고 기장군 일광으로 이동하다가 오후 1 시 35분께 기장군 청강사거리에서 경찰에 붙 잡혔다. 홍씨는 앞서 범행동기에 대해 “사업실패로 자 살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탈취범에게서 압수한 권총과 실탄 (부산=연합뉴스) 경찰이 권총과 실탄 탈취 도주범 홍모(29)씨에게서 압수한 45구경 권총과 실탄 19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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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김군 사망 추정, 생사 여부 확인 안돼...친동생에 메신저 “후회한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던 김모군(18)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머니투데이가 30일 보도했다. 최근 이 매체는 정보당국과 중동 현지 소식통 을 인용해 “지난 23일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 이 시리아 북부 IS의 근거지 라카 일대에 대 규모 공습을 감행했을 당시 연합군의 공격 대 상에 김군이 있던 외국인 부대가 포함됐고 김 군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 밝혔다.

김군은 올 1월 터키에서 실종된 뒤 2월 IS 부 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확인돼 충격을 던졌 다. 이 소식통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군은 이전부터 거의 유일하게 소통했던 가족인 친 동생에게 스마트폰 메신저 등을 통해 종종 간 단한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구체적인 내용

은 알 수 없지만, 영어로 주고받은 내용에는 ‘regret’(후회한다)라는 단어가 포함돼 있었다” 고 전했다. 앞서 김군은 올 1월8일 자신의 방에 ‘IS에 가 입하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고 페이스북 계정에 ‘내 나라를 떠나고 싶다. 새 삶을 살고 싶다’고 올리고 아버지의 지인인 목사 홍모씨

(45)와 함께 터키 이스탄불로 떠났다. 한편 학교폭력 후유증으로 중학교를 자퇴하 고 지난 6년간 서울 자택에서 생활하던 김군 은 인터넷에 몰두하는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 가 됐고 지난해 초부터 IS 관련 단어를 500여 회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명 개그우먼A씨 “이동 시간 불과 10분, 성추행 말도 안돼...남편 믿는다” 유명 개그우먼 A씨가 자신의 남편 B씨가 지인의 아내인 30대 가정주부 C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A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한 매체를 통해 “A씨는 남편 B씨가 성추행에 연루돼 안타까워 하고 있다. 정황상 고소인이 무고하게 주장하 는 내용이 있다고 판단해 남편을 믿고 있는 상 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건 당일 고소인과 고소인의 남 편 등 6명이 함께 술자리를 했다. 술자리 후 고 소인이 남편과 말다툼을 해 고소인의 남편이 먼저 집으로 돌아가 B씨가 바래다 준 것”이라 면서 “운전기사가 있는 상황이었고 이동시간 도 10분에 불과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추행 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날 고소인이 B씨에게 ‘나에게 실수 를 하셨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고, 당시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잘못했다’는 답을 보낸 것 이 오해를 사게 만든 요인이었다고. 소속사 측은 “A씨가 남편에 대한 믿음이 크고 고소인이 과장되게 말하는 부분이 있어 재판 을 통해 잘잘못을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6일 TV조선은 지난 8월 유명 개그우먼 남편 B씨가 경기도 분당 인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서울 강남에 사는 30대 여성 C 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차에 태워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씨는 B씨가 10여 년간 알고 지냈던 지인의 아내로, 평소 C씨를 ‘제수씨’라 고 불렀던 B씨는 차에서 돌변했다. 술에 취해 잠을 자던 C씨 상의를 벗기고 속옷 안을 더듬

었던 것. 놀라 잠에서 깬 C씨는 시속 100km 로 달리는 차안에서 뛰어내리려 했지만 B씨는 힘으로 제압했고, 운전기사에게 인근 호텔로 가자고 지시하며 성추행을 멈추지 않았다.C씨 는 자택 근처에서 차문을 박차고 가까스로 도 망쳤고, 사건 당일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사 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B씨를 재판에 넘겼다. C씨는 해당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널 벼르 고 있었다’ 작정을 한 것처럼(성추행을)…약 에 의존하지 않으면 잠을 거의 못 잔다”고 말 해 충격을 줬다. B씨는 검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아무 것도 기 억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영화제 관객 숙소 샤워실서 ‘몰카’ 피해 신고 부산국제영화제(BIFF) 관객 숙소에서 몰래카메라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을 방문한 한 다큐멘터리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0월 6일 새벽 0시 50분께 관 객 숙소 샤워실에서 몰카를 당했다’는 글을 올 렸다. 샤워하고 있었는데 환풍구 창문이 열리며 휴 대전화가 보였고 소리를 지르자 범인으로 추 정되는 사람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해운대구에 있는 이 관객 숙소는 영화제 기간 다른 지역에서 방문한 관객이 묵을 수 있도록 부산영화제 조직위가 마련한 곳이다. 관객 숙소 복도에는 폐쇄회로(CC)TV가 있지 만 오래된 제품이라 영상이 제대로 찍히지 않 은 것으로 알려졌다. ‘몰카 피해’ 감독은 담당자에게 이 같은 내용을

알린 데 이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숙소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 그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관객 숙소 담당 업체는 CCTV를 교체하고 객 실 관련 설비를 보완할 계획이다.

흡연경고그림 내년 12월부터 의무화… “담뱃갑 앞뒷면 상단에” 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경고그림은 내년 6월까지 확정 경고문구도 상단에 위치…진열 때 경고그림 가려선 안 돼 내년 말부터 담뱃갑 앞면과 뒷면의 상단의 검 은색 박스에는 흡연 경고그림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경고그림은 앞면과 뒷면 각 면 적의 30%를 넘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 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일부터 다음 달 21 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이 국회

를 통과해 내년 12월 23일부터 담뱃갑 경고그 림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함에 따라 이와 관 련한 세부적인 표시 방식을 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경고그림은 담뱃갑 포장지 의 상단에 위치한다. 경고그림이 의무화된 해 외 사례를 보면 진열 과정에서 보이지 않도록 담배회사가 경고그림을 하단에 표시한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고그림은 경고문구와 함께 포장지 상단의 검은색 테두리(두께 2㎜) 안에 위치한다. 그 동안 경고문구의 위치에 대해서는 따로 규정 이 없었기 때문에 주로 포장지 하단에 있었지 만 개정 시행령이 시행되면 상단의 테두리 안 에 있어야 한다. 경고 문구는 기존 법 규정과 마찬가지로 고딕 체로 표시해야 하며 배경색과 보색 대비를 이

뤄야 한다. 건강증진법에 규정된 대로 경고그림은 앞면과 뒷면 각 면적의 30%를 넘어야 하며, 경고문 구까지 포함할 때에는 각 면적의 절반 이상이 어야 한다.경고그림은 18개월 주기로 변경이 된다. 시행령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10 개 이하의 경고그림을 순환 주기별로 고시하 도록 규정했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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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봄날의 축제 황현숙(객원 칼럼니스트) 계절이 바뀌는 소리가 곁에서 들려오는 듯하 다. 춥다고 움츠렸던 겨울이 바로 엊그제 같았 는데 어느새 봄맞이 축제가 열리는 9월 말에 들어섰다. 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해지면 햇살 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마저 포근해지는 느 낌을 받게 된다. 자카란다 나무에서 조금씩 번 져가는 연한 보랏빛에서, 짙어가는 초록빛 나 뭇잎사귀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가슴이 설레는 떨림을 담아본다. 매일 매일의 오늘이 다가오지만 바로 이 순간 에 멋진 추억도 만들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 한 기대와 희망을 가져보고 싶기도 하다. 봄날 의 나른함을 잊고 새로운 기운에 온 몸을 맡겨 보면 좋은 일들이 생길 것만 같다. 겨울의 잔 재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싹에 물이 오르듯이 새로운 에너지로 충전시켜야 할 봄 축제의 시 간이 왔다. 브리즈번축제( Brisbane Festival)가 9월 5일 부터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브리즈번 축제를 총괄하는 예술 감독 데이빗(David Berthold) 은 “당신의 9월 축제를 어떻게 최고로 만들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 시민들이 즐길 수 있 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다. 물론 여러분의 눈 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단편적인 쇼도 있지만,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은 각각의 다 른 부분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쌓여나가는 것 이다. 3주 동안 이어지는 더 큰 흥분과 추억 을 만들 수 있는 스토리가 있다.” 라고 인터뷰 에서 밝혔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의 브리 즈번축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이 도시의 예술

과 문화수준을 발전시키며 시민들의 큰 호응 을 얻고 있다. 올해의 축제 공연에서는 아프리카의 콩고공화 국에서 참가한 공연을 하이라이트로 꼽고 있 는 듯하다. 필자가 첫 번째 본 공연은 “두려움 과 즐거움(Fear & Delight)” 이라는 버라이어 티 쇼로서 관객들이 흰색과 검은 색상의 옷을 입고 입장해야 했다. 공연자들은 흰색 바탕에 굵은 검정색의 선으로 만든 의상을 입고 얼굴 은 마치 공포영화 속에 나오는 유령처럼 분장 을 하고 있었다. 무대 위에는 희뿌연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며 여성드러머의 강렬한 드럼소 리에 맞추어서 마르고 키가 큰 유령 같은 남자 가수가 거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 다. 신나는 춤사위와 함께 서커스 공연이 이어 지고, 반나체의 여성공연자를 내세워서 섹시 함을 뽐내보려 했으나 관객들에게 별다른 감 흥을 전달하지는 못했다. 한참 쇼가 진행되는 데 맨 앞자리에 앉아있던 가이드 개가 갑자기 짖어 대서 사람들의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 개의 눈에 야릇한 분장의 공연자들과 요란한 음악이 못마땅하게 보였던 것일까... . 광고 내용보다 실망스런 쇼였지만 아이디어는 나름대로 특이했던 공연이었다. 예술 감독 데이빗의 표현처럼 또 다른 기획 작 품들을 연결시켜 나가다 보면 멋진 축제의 한 묶음으로 쌓여가는 즐거움이 생겨날지는 모르 겠지만. 이제는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불 꽃놀이를 기다리며 남겨진 봄의 카니발을 제 대로 즐겨볼 생각이다. 주말을 이용해서 문학회 회원들과 함께 투움 바 꽃축제(Toowoomba Flower Carnival)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투움바 꽃 축제는 캔버 라의 꽃 축제와 더불어 호주에서 유명한 꽃축

제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일 년에 단 한번 9월 에 열리는 꽃 축제를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 을 듬뿍 느끼며 흙냄새를 맡고 싶었다. 편안하 고 한가롭게 구경하고 싶었기에 단체 관광버 스를 이용해서 갔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 운 하루여행을 떠나는 회원들의 모습이 환하 게 밝아보였다. 버스 창문을 통해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시골 야외 풍경들. 호주의 시골 풍광을 고스란히 담 고 있는 투박해 보이는 농가의 모습들. 말, 소, 양떼들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고,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뭉실 거리며 떠가고 있었다. 그런 경치들을 보면서 편안함을 느끼니 호주가 내 삶의 안식처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투움바로 들어서니 거리 입구에 꽃의 도시 투 움바 라는 팻말이 걸려있고, 그 밑에는 둥근 모 양의 화단에 꽃 카니발을 상징하듯이 각양각 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투움바에서는 꽃 축제가 공개되기 전에 정원 경연대회가 있어서 이미 챔피언과 부 챔피언 메달을 받은 집들이 있다. 그래서 메달을 받은 집들의 정원을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해서 관람을 시켜준다. 챔피언으로 뽑힌 집들의 정원을 들어서며 연 신 환호성을 지르는 회원들. 꽃보다 더 고운 집주인들의 어여쁜 마음씨, 일 년 내내 화단 을 정성들여서 돌보고 화려한 꽃의 축제 밭으 로 만들어 놓으니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 들었 다. 정성을 다해 예쁜 정원을 꾸며놓아서 잔디 를 밟고 다니기가 미안할 정도였다. 참 인심도 좋은 집주인들. 낯선 이들을 자신들의 집 정원 안에 들여서 마음 놓고 꽃구경하고 사진도 찍 을 수 있도록 개방해 놓았다. 흙냄새 맡으며 일 했던 힘든 노고를 고스란히 다른 사람들의 기

쁨으로 돌려주는 집주인들, 자연과 함께 사는 착한 사람들의 열린 마음이 고스란히 내게 전 달되는 듯 했다. 그랜드 챔피언으로 뽑힌 집의 정원 깊숙한 안 쪽에는 작은 폭포가 만들어져있었다. 파란색 의 폭포물이 연못으로 떨어지는데 화려한 색 상의 꽃무리와 어울려서 너무나 환상적으로 보였다. 천상의 모습이 저렇지 않을까 하는 생 각이 머리를 스치며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에 푹 빠져들었다. 꽃 잔치의 황홀함 속에서 헤매며 나를 온전히 잊어버린 채, 도시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꿈속 같은 몽롱한 시간을 보냈다. 공원에서 둘 러앉아 점심을 먹으며, 소풍 나온 소녀들처럼 웃고 떠드는 회원들을 바라보는 남편들의 얼 굴에도 정겨운 미소가 피어났다. 오늘 하루 그 들의 묵은 사랑도 아름다운 꽃밭에서 행복하 게 다시 피어나는 것처럼 보였다. 거리에서 펼 쳐지는 환상의 퍼레이드를 보면서 손뼉을 치 고 소리도 질러보면서 꽃 축제를 마무리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꽃향기에 취한 즐거운 여 정이었다. 문학회 회원들을 위해서 준비한 일 년만의 나들이가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 올리 게 했다면 그것은 다시 내 몫의 기쁨으로 돌아 올 것이라 믿어진다. 하느님이 인간에게 베풀어준 가장 큰 축복은 자연이라는 위대한 선물을 우리에게 마련해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예술과 문 화와 꽃 축제가 어우러졌던 9월. 자연의 아름 다운 조화를 가슴깊이 느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던 봄날의 축제를 기억한다. 황홀한 색 상의 꽃들이 내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시 간을. ...

교민 동정 10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지피지기: 대인관계 세미나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이휘진)은 2015.10.16 일 퀸스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 활동을 실시 합니다.

남녀간의 서로 다른 성별, 성격, 문화를 이해하는 독 특한 대인관계 세미나가 열린다. 일상 생활에서 경험 하는 남자와 여자의 생각과 행동의 현저한 차이를 두 뇌에서 풀어가는 이 세미나는 남녀 관계를 가꾸고 증 진하는데 필수적인 정보가 된다. 기혼자와 미혼자 모 두에게 유익하며 또한 국제결혼자에게 특히 실제적 인 도움이 된다.

브리즈번 순회영사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5.10.16. (금) 09:00~16:00 (점심 : 12:00~13:30) - 장소 :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업무를 보러 오시는 민원인들께서는 보완 서류 없이 모든 서류가 구비된 경우에만 접수를 받을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민원인께서 반드시 직접 총영사관을 방문해야 하는 여권,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업무만 실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사전에 영사관 홈페이 지(www.koreasydney.net)를 방문하여 참고하시 길 바랍니다. 여권과 범죄경력을 신청하는 경우 등록기준지(본적 지)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접수 가능하며, 반드시 반 송용 봉투(Registered/Express Post) 준비 서식 및 민원안내 -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koreasydney.net) [ 공지사항] 메뉴 > 게시글 내 첨부파일 참조 - 민원실 이메일 : sydney@mofa.go.kr 인감, 부동산• 은행관련 위임장 공증업무(여권발급 및 신원조회 제외)에 대하여는 즉시 처리하여 배부할 예정이며, 사전에 수수료에 맞는 정확한 액수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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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제영갑 카운셀러, 목사, 저자, 지피지기 칼럼니스트 - 장소: 다이아나 플라자 호텔 12 Annerley Rd, Woolloongabba - 날짜: 2015년 10월 10일 (토) 7:00 PM - 예약 문의 me@brianje.name 또는 0418980443 - 준비물: iPad나 노트북, 또는 모발폰 - 주최: Mitchelton Adventist Church

연세한국어학당 2015년 4분기 학생 모집 오는 10월 10일(토) 개학하여 12월 12일까지 10주 간의 일정에 들어가는 연세한국어학당이 4분기 학생 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3분기 동안 6살 어린이들부 터 성인까지 30여명의 학생들이 한글학습과 예절교 육,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 다. 특히 학부모회가 조직되어 학교의 행사에 적극적 으로 협력하고 있어서, 부모님들을 초청하여 발표와 파티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4분기부터는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반을 더욱 확대하 고, 대학진학(OP)을 위한 External Examination 준 비반도 개설하여 강화해 갈 방침이다. 연세한국어학 당은 Reedy Creek Baptist Church (10 Gemvale

Rd. Reedy Creek)에 있으며, 넓은 주차장뿐만 아 니라 여러 교실과 야외 놀이터, 운동장 등이 잘 갖추 어져 있다. 수업은 토요일 오전 9:30에 시작하여 오 후 12:30까지 3교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입학상담 은 0433 308 436 이나 davidjws@hanmail.net으 로 하면 된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무료법률상담 안내 및 변호사 모집 우리 퀸스랜드주 한인회에서는 퀸스랜드주내 한인 변호사들과 함께 교민이나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프 로그램 참가자 (워홀러) 등을 상대로 무료 법률상담 을 아래와 같이 제공하여 드릴예정입니다. 행사일시 및 장소 - 일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 - 장소: 다이아나 호텔 (12 Annerley Rd, Woolloongabba, QLD 4102) - 10월 10일 1차 무료법률 상담 실시 - 법률상담 예약: 10월 9일 오후 3시까지 한인회 로 신청 무료법률 상담에 함께 참여하실 변호사님들은 10 월 9일 오후 3시까지 우리 한인회로 신청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

열린법회 안내 정토회의 열린법회는 가까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의문들에 대해 따뜻하 고 명쾌한 해법을 제사하는 법륜스님의 영상강좌를 들으면서 자기안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행복 이야기 마당입니다. 불교의 형식을 떠나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 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 시 : 격주 일요일 오후 2시 - 장 소 : Calamvale - 문 의 : 0402 134 885 나눔의 장 안내 11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열리는 나눔의 장 신청 접수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토회 홈피 나 눔의 장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문 의 : 시드니 정토회 0450 556 280

‘Here & There’ 호주한인미술협회 30주년 기념전 개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국문화 원’)은 호주한인미술협회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 는 ‘Here & There’전을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 지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호 주한인미술협회 회원 13인이 참여하여 호주에서 예 술인으로서 경험한 희노애락을 담은 다양한 작품 30 여 점을 선보인다. 본 전시 타이틀인 ‘Here & There’ 는 호주(Here)와 한국(There)을 의미하며 현재의 삶과 과거의 기억을 추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주민으로서의 정 체성에 대한 고민과 고국에 대한 향수, 호주에서의 경험 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들은 교민뿐만 아니라 다민족사회를 구성하는 호주 관객들에게 깊 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번 전시 개막을 축하하는 리셉션은 10월 21일( 수, 6시)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 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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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OCTO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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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유머 ‘여신 자태’ 이영애, 쌍둥이 자녀와 가을 산책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 요즘 노인분들 사이에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노인들이 다니고 싶지 않은 대학과 꼭 다니 고 싶은 대학교가 있다고 하는데… “서울공대”는 무슨 뜻일까요? 서럽고 울적해서 공원에 가시는 분들을 서 울공대 다닌다고 합니다.

서로 위로하며 강하게 살면 “서강대” 건강하면서 국민연금으로 살면 “건국대”라고 한답니다. 노후에, 아니 바로 지금!!! 어떤 대학에 가고 싶으신지요? 요즘 뜨는 최고로 좋은 대학은

“해병대!!!!” 동네 경로당에 나가면 “동경대” 부부가 경로당에 나가면 “부경대” 전철과 국철로 시간을 보내면 “전국대” 그럼 “연세대”는 무슨 뜻일까요? 연금으로 세상 구경하면서 노년을 보내는 분들을 연세대, 고상하게 여행을 다니면 “고려대” 매거진 ‘제이룩(JLOOK)’이 7일 공개한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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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하게 평생!! 병 안 걸리는 대학이라네 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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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폴크스바겐 한국서 20일만에 사과… “리콜한다” 고객 9만2천여명에 사과문 발송…아우디는 리콜 계획 안밝혀 폴크스바겐이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스캔 들이 터진 이후 20일만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과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7일 배기가스 조작 의심차 량 구입 고객 9만2천여명에게 이번 사태에 대 한 사과문을 보낼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는 또 고객 레터에서 자발적으로 해당 차량을 리콜하겠다는 공식 입장도 처음으로 밝히기 로 했다. 지난달 18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폴크스 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발표한 지 20일만이다. 마르틴 빈터코른 전 폴크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가 사과한 적은 있으나 한국 법인이 국내 차량 구입 고객에게 사과하는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사과문에 대해 “이 번 일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 과 드리며 자발적으로 리콜하겠다는 내용”이 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사태가 확 산하는 과정에서 리콜까지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시사했지만 공식적으로 리콜 방침을 표명한 적은 없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일 홈 페이지 공지를 통해 배출가스 조 작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EA 189 엔진 모델이 9만2천247대로 집계됐다면서 “ 해결방안을 최선을 다해 찾고 있 다”고만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고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자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만 했다. 뒤늦은 사과라는 지적에 대해 회사 측은 “고객 에 대한 조치를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이 분명 히 정해지지 않아 늦어졌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리콜 시기에 대해서는 본사 의 해결방안이 나와야 하며 독일 정부와 환경

부의 승인도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구체적으 로 밝히지는 않았다. 폴크스바겐그룹 소속으로 국내에 배기가스 조 작 차량을 2만8천791대 판매한 것으로 추산 한 아우디도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사과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우디는 폴크스바겐보다 미온적인 태 도를 보이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 웹사이트에

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안내문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일까지는 고객 사과문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콜 여부에 대해 서는 “이번에 공식 입장이 발표될지는 모르겠 다”고 덧붙였다.

간혹 바람둥이를 볼 때면 ‘우표를 모으는 괴짜 소년’ 이미지가 떠오른 다. 희귀 우표를 어렵사리 구해 스크랩북에 넣고는, 더는 그것에 눈길 을 주지 않는 이상한 소년이랄까. 여성을 우표에 비유할 순 없지만, 바 람둥이의 강렬한 추구는 그런 소년만큼이나 맹목적이다. 그런데 바람둥이는 환경이나 도덕, 교육 등의 결핍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유전적으로 타고난 결과라는 사실을 서구 과학자들이 밝혀냈 다. 바람둥이는 변이 유전자를 물려받는 바람에 ‘바소프레신’이라는 성 호르몬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호르몬은 연인과의 유대감을 오랫동안 이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 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의 격정적인 사랑이 다소 식더라도, 남자로 하여금 관계에 대한 의무감 또는 헌신성을 발휘해 좋은 남편으 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게 해준다. 반면 바람둥이에게는 바소프레신이 부족하므로 무책임한 욕망만을 좇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바람둥이야말로 여성들과 상극일 수밖에 없다. 욕 망에 충실한 그들과는 반대로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감성적인 사랑이 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바람둥이에게 넘어가는 평범한 여자 가 은근히 많다. “바람둥이는 질색이에요.” 여성들은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지만 정작 마 음을 빼앗아간 장본인이 그러리라고는 상상도 못한다. 바람둥이의 외 모와 매너에 반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성들의 눈을 멀게 하는 결정 적 포인트는 바람둥이의 ‘열광’이다. 바람둥이는 거절을 당할수록 열광한다. 그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 상으로 집요하고 끈질기다. 여성들은 그런 열광을 ‘오로지 당신만을 사 랑한다’는 순수한 다짐으로 해석한다. 그래서 여성이 마음을 활짝 여는 순간, 바람둥이는 스크랩북을 닫고 다른 여성에게 향하는 것이다. 그런데 바람둥이도 언젠가는 ‘임자’를 만난다. 하던 짓을 되풀이하다 멱 살을 감아쥐는 누군가의 억센 손에 잡혀 옴짝달싹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 주인공은 대개 ‘초강력 부인’이다. 그녀는 강력한 육감을 동원해 남 편의 눈빛만 봐도 귀신같이 거짓말을 분간해낸다. 성격도 보통이 아니 어서 웬만한 남자는 주눅이 든다. 이런 여성들은, 자신이야말로 바람둥이를 ‘일편단심 남편’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능력자라고 믿는다. 그래서 ‘타고난’ 바람둥이와 ‘타고난 것마저 바꿀 수 있다’는 임자 사이의 쫓기고 쫓는 전쟁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면 이런 커플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바람둥이 친구들은 몇 번 결혼을 해서라도 ‘임자’를 만나게 되어 있는 모양이다. 신기할 정도다.

한 초등학교 동창모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있었던 일이다. 여자 동창들 사이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한 여자 동 창이 그 원인 제공자로 지목됐다. 그녀가 SNS에 자주 등장한 이후 여자 동창들이 이탈하기 시작했던 것. 하지만 남자들은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 그녀의 글을 분석해보니 ‘실황중계’의 성격이 강했다. 이런 식이었다. 애 를 유치원에 보냈다. 요가스쿨에서 모 유명 연예인과 함께 운동을 했다. 점심은 어떤 식당에서 먹었는데 잘생겼다는 그 셰프는 안타깝게 보지 못 했다. 후식은 모 디저트 식당. 아이 학원 끝나기를 차에서 기다리면서 셀 프 카메라. 남자들은 그런 글의 어떤 점이 다른 여자 동창들에게 반감을 사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냥 하루 일과를 수다 떨듯 전하는 것뿐인데. 각자가 아내에게 분석을 의뢰한 후에야 실황중계 글의 비밀이 드러났다. 아내들이 탐지기를 작동시키자 그런 유형의 글에 묻혀 있던 ‘자랑 지뢰’ 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이다. 분석을 해보면 이렇다. 아내가 그 유치원 이 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별세계’였다. 해당 요가스쿨은 뜨내기 회 원의 등록 장벽이 매우 높은 곳이었다. 점심을 먹었다는 식당은 양은 적 고 값은 비싸기로 유명한 데였다. 디저트 식당 메뉴의 가격을 알고 나자 몇몇 남자 동창은 쓰러질 뻔했다. 마지막으로 셀프 카메라. 우연을 가장 했지만 조수석에 슬며시 보이는 화나게 하는 가격의 가방. 여성은 일상의 온갖 것들을 동원해 은근하고 교묘하게 자랑한다. 다른 여성들이 그런 포인트들을 일일이 확인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남 성이 ‘특별한 결과’를 대놓고 자랑하는 반면, 여성은 ‘일상’이란 토양 속에 지뢰를 매설해 놓는 방식으로 자랑을 한다. 자기 자랑을 직접적으로 하 기보다는 자기 주변을 풍경화처럼 보여주며 적절한 곳에만 포인트를 주 어 알아볼 사람만 알아보게 하는 식이다. 여성들이 실황중계 방식의 자랑 지뢰에 가급적 반응을 않거나 아예 접속 을 끊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재수 없어서 알아주기도 싫은 것이다. 운영진은 동창모임의 건전한 활성화를 위해 ‘자랑 판정관’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문가라면 시비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동창 가운데 눈 썰미와 센스가 탁월한 여자 변호사에게 판정을 맡기기로 했다. 누군가 자랑 글을 올리면 판정관이 댓글을 달게 된다. ‘가방 자랑했으 니 2만 원. 아이 자랑까지 했네. 합이 7만 원.’ 자랑 값을 모아 회비에 충 당하기로 했다. 자랑한 만큼 돈을 내게 되니 배 아팠던 사람들로선 환영 할 만하다. 물론 자랑 값 부과를 피하기 위한 신종수법이 끊임없이 나오 겠지만.

성이 ‘특별한 결과’를 대놓고 자랑하는 반면, 여성은 ‘일상’ 이란 토양 속에 지뢰를 매설해 놓는 방식으로 자랑

은근하고 교묘한 자기자랑

“바람둥이는 질색이에요.” 여성들은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지만 정 작 마음을 빼앗아간 장본인이 그러리라고는 상상도 못한다

바람둥이 휘어잡는 ‘초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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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클리뉴스

우리말의 유래

수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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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학년별 수학 중요 내용(Number and Algebra) 호주 수학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이 숫자(Number) 다루기와 연산능력(Algebra) 입니 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학년 – 정수(integer)는 백까지 , 분수(fraction)는 1/2 (반) 2학년 – 천까지, 분수는 1/2, 1/4 (반의 반) , 1/8 (반의 반의 반) 3학년 – 만까지, 분수는 1/3, 1/5 4학년 - 십만까지 , 분수는 1/10, 1/100 5학년 – 약수(factor)와 배수(multiple) 6학년 – 소수 (prime number ) - 2,3,5,7,11,13, : 1과 자신 외에 약수가 없는 수 합성수(composite number) - 4,6,8,9,10,12,… : 소수가 아닌수

7학년부터 미지수(x) 를 다루면서 알제브라(연산)가 시작됩니다. 7학년 – 미지수 (x) – 진정한 수학의 시작 , 지수, 음의 정수 계산 8학년 - 지수 법칙, 미지수의 본격적인 계산, 직교좌표(x-y 그래프), 간단한 인수분해 9학년 - 일차식 그래프, 두점사이거리, 중점, 기울기 계산, 전개하여 동류항 계산하기 10학년 -복잡한 인수분해, 일차방정식, 원과 지수 그래프, 간단한 2차 방정식과 그래 프

8학년부터는 연습장에 모든 풀이 과정을 하나 하나씩 써 나가면서 풀어야만 합니다. 그 과정이 힘들고 괴로우므로 이 과정을 잘 이겨내려면 엄청난 인내심이 요구됩니다. 머리는 좋지만 손이 게으른 학생들은 이 시기에 점점 실력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10학 년쯤되면 가을의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져 나갑니다.

시달리다 괴롭힘을 당할 때 흔히 쓰는 ‘시달린다.’는 말은 시다림이라는 불교 용어에서 나왔습니 다. 옛날, 인도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그 시체를 숲 속에 갖다 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깊은 숲이면 으레 무시무시하고 나쁜 병이 도는 공동묘지가 되곤 했습니다. 이런 곳을 ‘ 시다림(시체가 마구 널려 있어 무시무시한 숲 속)’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이 오히려 몸과 마음의 고통을 이겨 내려는 스님들에게는 좋은 수행의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스님들이 시다림을 찾아가, 죽은 이들을 상대로 마지막 설법 을 펴곤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죽은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하는 설법을 시다림이라고 합 니다. 어쨌든 시체가 널려 있는 숲속에서 설법을 편다는 것은 여간 무서운 일이 아니었 습니다. “시다림에서 온갖 고생을 다하는구나!” 결국 이런 말이 생겨났고, 여기서 괴로운 일을 당한다는 뜻의 ‘시달리다’는 말이 생겨난 것입니다.

8학년부터 10학년까지 3년간을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잘 넘어가야만 11-12학년의 여러 내용들( 미적분, 벡터, 복소수, 코닉스, 확률과 조합, 행렬,…)을 무난하게 잘 할 것입니다. 수학B, 수학C에 자주 나타나는 복잡한 계산문제들을 아무 문제없이 잘 풀려면 반드시 8학년부터 본격화되는 알제브라 과정을 완전히 마스터해야만 합니다. 8 , 9 , 10학년 이 삼년간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아주 저학년 때부터 매일 규칙적으로 꾸준히 수학 공부를 해야합니다. 하루 아침에 수학 공부 잘하는 특별한 비법이란 것은 절대로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뚝심있게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밀어부치는 것만이 최고의 수 학 공부 방법입니다. 열공하는 학생 여러분 공부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화 이팅….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을 장례라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이를 다비라고 하며, 시신을 불에 태워 화장합니다. 장례법은 민족이나 종교 에 따라 각각 다른데, 시체를 물 속에 넣는 수장, 날짐승의 먹이로 주는 조장 등 여러 형 태의 것이 있습니다.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아~ 잘 안되네….” 연습장에 도착한 백 타는 한쪽 구석 자리에서 머리를 흔들며 괴로워하는 친구 장 타씨를 향해 걸어가며 말 했다. “야야~ 뭐가 안돼? 내가 보기엔 지난 주 보다 훨씬 좋 구만.” 장 타씨의 스윙은 누가 봐도 수준급이였다. 물론 백 타의 스윙이 놀랍게 변한것에 비교 하면 그냥 평범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일반 골퍼들의 스윙 보다는 안정감 있는 자세였다. “니가 웬일로 내 스윙에 칭찬을 다 해주냐? 내 스윙이 더 좋아져서 너를 이길까봐 그러는구나~. 크 크크” 백 타가 친구의 농담에 웃으며 말 했다. “그래~ 재발 이겨봐라! 하하하. 그런데 니 스윙 이 지금 좋다는 말은 진심이야. 도대체 뭐가 이상해서 고민중이냐?” 장 타는 자신의 백 스윙 탑의 모습을 보여주며 말 했다. “나는 내 탑이 너무 높은거 같아서…. 어제 인터넷 보니까 어 떤 프로가 백 스윙을 보여주는데 이렇게… 이렇 게 하더라구~.” 하지만 백 타가 보기엔 원래 스 윙이나 흉내내는 스윙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 60

였다. “그래? 그렇게 달라? 음…. 야야 말로만 그러지 말고 한 번 쳐 봐라! 니 스윙이랑 니가 바꾸고 싶은 스윙이랑 그렇게 한번씩 말야.” 장 타가 연 습 스윙으로 자신의 스윙을 한번 더 체크하고 나서 자신의 스윙 부터 했다. “음…잘 가네~.” 두번째는 따라하는 스윙이였다. “음… 이것도 좋은데? 그 런데 그냥 두번째 스윙으로 해~ 그게 원래 니 스윙 맞지?” 이 말에 장 타씨 는 그저 눈만 꿈벅거리며 백 타를 바라보았다. “왜? 뭐가 잘 못됐어? 왜 그 렇게 보냐?” 백 타는 일부러 장 타씨의 스윙을 못 알아본 척을 했다. “야~ 백 타야! 두번째 스윙이 따라한 스윙인데? 첫 번째가 내 스윙이고… 내 스 윙이 역시 안 좋구나.....” 장 타씨는 따라한 스윙을 하라는 백 타의 말에 약 간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야!! 사실은 첫번째나 두번째나 다 같았다. 너 는 다르게 한다고 했지만 그렇지가 않아. 그리고 백 스윙의 모양이 뭐가 그 리 중요하냐? 공이 다 바로 가는데! 프로들의 백 스윙을 봐라. 다 다르지. 자신의 몸에 맞는 스윙이 있는거야~ 알겠냐?”


이솝이야기 영어와 우리말

The Traveler and His Dog A TRAVELER about to set out on a journey saw his Dog stand at the door stretching himself. He asked him sharply: “Why do you stand there gaping? Everything is ready but you, so come with me instantly.” The Dog, wagging his tail, replied: “O, master! I am quite ready; it is you for whom I am waiting.” The loiterer often blames delay on his more active friend.

나그네와 개 여행을 떠나려는 어떤 나그네가 그의 개가 문 앞에서 다리를 뻗으며 서 있는 것을 보았 다. 그는 개에게 날카롭게 물었다: “왜 거기서 하품하며 서있지? 너만 빼고 모두 준비 되었다, 그러니 어서 나를 따라 가자.” 개는 꼬리를 흔들면서 대답했다: “오, 주인님, 저 는 벌써 준비되었습니다; 저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늑장부리는 자가 더 분주한 친구를 느리다고 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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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키스신이 이리도 애틋… ‘화려한 유혹’ 비하인드컷

배우 남주혁-김새론의 애틋한 키스신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월화극 ‘화 려한 유혹’방송 말미에 모든 조건을 갖추고 태 어난 엄친아 진형우(남주혁)와 그의 첫사랑 신은수(김새론 )가 아름다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이 6일 공개한 사진에는 남주혁과 김새론은 나무가 우거진 장소에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긴장된 표 정의 남주혁과 주먹을 쥔 채 떨리는 마음을 표현한 김새론의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화 사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남녀주인공의 풋풋 한 사랑을 강조한다. 남주혁과 김새론은 ‘화려한 유혹’에서 사랑에 가슴 아픈 열여덟 살 청춘의 성장기를 섬세하 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 방송 1회 만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예 고되면서 이들이 만들어갈 환상의 고딩 케미 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남주혁과 김새론의 키스신 촬영장은 그야말로 핑크빛이었다. 훈 훈한 비주얼의 두사람이 현장에 있던 촬영 관 계자의 마음을 뒤흔들 정도로 아름다운 장면 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남주혁과 김새론의 키스신은 6일 방송되는 2회에 공개된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 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 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 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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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신앙칼럼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목사 김지현 골드코스트 은혜와 진리교회

오늘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라는 이 말 씀에 대해 나누어 보기를 원합니다. 기독교인 라면 누구나 잘 아는 말씀으로 기도할 때 가장 많이 떠올리는 말씀 중 하나입니다. 구하라 찾 으라 두드리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찾을 것 이요 열릴 것이다. 그냥 들어도 참 은혜로운 말 씀이지만, 알고 보면 더 은혜로운 말씀이 바 로 이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7장 7절에서 구하 고 찾고 두드릴 것을 종용하면서 이어서 하시 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11절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 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 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구하는 자 에게 무엇을 주신다고 하십니까? 좋은 것으 로 주신다고 하십니다. 이 좋은 것이 무엇일까 요? 이 마태복음 말씀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말 씀이 누가복음 11장 9절에도 기록되어 있습니 다. 동일하게 구하고 찾고 두드릴 것을 종용하 면서 이어 13절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 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 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 냐 하시니라’. 좋은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입 니다. 성령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이십니 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기도하며 간 절히 구하는 자에게, 그 모든 것을 들어줄 수 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가장 좋은 것, 성령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는 분, 그 모든 것을 주실 수 있고, 찾게 하실 수 있고, 열리게 하실 수 있는 그 분 자체가 오셔서 우리 안에 임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큰 은혜고 얼마나 큰 사랑입니까? 자 그런데 이렇게나 은혜로운 말씀에 문제가 있습니다. 말씀을 잘 보십시오. 구하면 너희가 원하는 것을 주신다고 합니까? 찾으면 너희가 원하는 것을 찾아낼 것이라고 합니까? 문을 두 드리면 너희가 원하는 것들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고 합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 것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그러한 것 들보다 훨씬 더 좋은 것, 바로 성령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내가 갖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원하는 모든 것들을, 구 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좋은 것, 바로 성령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하나님께 서 친히 영으로 찾아와 주셔서 우리에게 임해 주신다는 놀라운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 런데 이렇게나 큰 은혜의 말씀임에도 우리들은 이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원하 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 는 그대로 되는 것. 즉 물질을 구하면 물질을 얻 고, 명예를 구하면 명예를 얻고, 성공을 구하면

성공을 얻는, 내 뜻대로 되는 것을 우리들은 원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 하여서 그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것이 아 니라, 내 삶의 주인은 내가 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것, 하나님을 믿는 이유도, 신앙생활 하는 이유도, 결국은 내가 원 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어 버리고, 그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하나님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교 만이라고 합니다. 교만이 무엇입니까? 인류 최초의 타락이, 원죄 가 어디에서 왔는 줄 아십니까? 바로 교만에서 왔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왜 따먹었 습니까? 뱀의 어떤 말에 넘어갔습니까? 창세 기 3장 5절에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나님과 같이 되어」 그들이 선악과가 그저 맛있어 보여서 먹은 것 이 아닙니다. 사탄의 이 말에 넘어가서 선악과 를 먹은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만이고 이 교 만으로 인해 온 인류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인류 최초의 타락을 이끌었던 교만이 인류의 마지막 날에도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 가라지의 비유를 잘 아실 것입니다. 알곡 과 가라지를 왜 추수 때 구분하는지 아십니까? 우리나라 속담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고 하였습니다. 알곡은 추수 때가 다가올수록 그 알이 가득 찼기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그 러나 가라지는 그 윗부분에만 낱알이 조금 달 리기 때문에 여전히 곧게 서 있는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추수 때가 되면 확연히 구분할 수 있 는 것입니다. 교회 안의 가라지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 자신이 중심인 신앙으로 가득 찬 자들은 실제로는 그 속에 들어있는 믿음이 없 기 때문에, 추수 때가 오면 먼저 잘려 불구덩이 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자기 스스로가 자 신의 주인이 되려고 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려고 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우리의 주님께 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 인하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자 신을 부인하십시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가장 좋은 것, 성령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분께서 우리 안에 임하여 주셔서, 우리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세상의 것 으로 얻어지는 한 순간의 행복이 아니라, 영원 히 변치 않는 진정한 행복을 허락하여 주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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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만명, 판돈 750억원…대규모 스포츠 도박사이트 적발 남매가 중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해 온 750억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경모(38)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인터넷 방송을 통해 도박 사이트 회 원을 모집한 김모(36)씨 등 모집책 5명도 같 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씨는 2013년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중국 에 서버를 두고 국내·외 스포츠 경기에 게임당 최대 100만 원씩 베팅할 수 있는 불법 스포츠

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씨는 이들 도박 사이트 총책인 인척 조모 (41)씨 남매를 대신해 이 사이트를 운영하며 입출금을 관리하는 대가로 월 300만원씩을 받 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등 조씨 남매의 동네 후배인 모집책 5명 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도박 사이트를 홍보, 회 원을 끌어모았다. 경찰은 이런 방식으로 모집한 회원 수가 1만

‘닭치고 서핑’ 가희, 완벽 비키니 자태 ‘서핑 여신’…실력은? ‘닭치고 서핑’ 가희의 섹시 건강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XTM ‘닭치고 서핑’에서는 서핑을 즐기는 가희의 모습이 잠시 공개됐다. 가희는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 는가 하면, 보드 위에서는 서핑을 즐기며 진정 한 건강미를 뽐냈다. 이날 가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바다에 딱 나갔을 때 바다가 하루라도 똑같은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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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없다. 매일 다르다”며 “하루는 바다에 떠 있 는데 눈물이 났다. 너무 좋고 행복하더라. 살아 있는 기분이다”고 말하며 서핑마니아 모습을 드러냈다. 닭치고 서핑은 해외 올로케 서핑 리 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박준형, 이수근, 가희, 예정화, 맹기용, 현우가 출연한다.

∼2만 명에 이르고, 이들 사이트의 판돈이 7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 총책인 조씨 남매는 경찰의 수사가 본격 화되자 사이트를 폐쇄하고 종적을 감췄다. 경찰 관계자는 “잠적한 조씨 남매는 자신들 의 범행 은폐를 위해 조직폭력배를 동원, 내 부 구성원들을 협박하기도 했다”며 “총책 인 조씨 남매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9. OCTO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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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새 코너에도 반응 싸늘 “진짜 웃음을 부탁해” KBS2 ‘개그콘서트’와 시청자와의 거리가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한때 개그 프로그램 절대 강자로 KBS 시청률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그러나 상 황이 달라졌다. 명백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이 런 추락세는 새 코너에 대한 온도만 봐도 알 수 있 다. 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갑툭 튀’가 공개됐다. ‘갑툭튀’는 상황과 정반대로 행동 하는 프로그램. 일명 ‘언행불일치’ 개그다. 송중근 이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김나희에게 대뜸 사랑고 백을 했다 거절당하면 “애는 천천히 낳아도 된다” 고 받아친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칼국수가 나오 고, 이를 먹으려 하면 포장해주겠다고 하는 식이다. 야심찬 새 코너의 등판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 은 냉담했다. ‘언행불일치 개그는 예전부터 많이 봤 던 아이템’, ‘요즘 개그 프로는 식상하고 재미없다’, ‘맨날 똑같은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청률 도 이를 입증한다. 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시청 률은 불과 11.5%(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지난 8 월 27일 방송분(10.7%)보다는 0.8% 포인트 상 승한 수치이지만 과거의 영광과 비교하자면 추락 세가 확실하다. 이런 ‘개그콘서트’의 추락은 자만에 빠졌기 때문이 라는 의견이 많다. ‘개그콘서트’의 최강점은 은근한 정치, 사회 풍자와 누가 봐도 확실한 개그 코드였 다. 수다맨, 마빡이, 까다로운 변선생, 사바나의 아 침, 두분 토론 등 소재도 캐릭터도 다양한 코너들이

계속 등장했고 개성이 강한 만큼 웃음 코드 역시 명 확했다. 피드백에도 민감했다. 관객 반응을 세밀하 게 살피고 반응이 좋지 않은 프로그램은 가차 없이 막을 내리도록 했다. 기본 개그 코드에 최신 유행 트렌드를 버무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살 아남을 수 있는 구조다. 그만큼 매주 똑같은 구성이 이어져도 웃음은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엔 달라졌다. 초심이 변했다. 소재의 다 양성이 사라졌다. 새로움을 추구하기 보다는 패러 디에 치중하는 모양새다. 패러디가 아니라면 과거 인기 프로그램을 차용하는 식이다. 소재 자체로 이 미 식상하다. 애드리브라도 탁월하면 좋을텐데 이 마저 가로막혔다. 유행어에 집착하는 정도가 심해 졌다. 그렇다 보니 대본에 치중하게 됐고, 자연스럽 게 관객이나 시청자와의 반응에 대응하는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제는 과거의 영광이나 유행어에 미련을 둘 때가 아니다. tvN ‘코미디 빅리그’가 케이블 채 널의 장점인 소재의 자율성을 등에 업고 참신한 개 그로 승승장구 하고 있고, 최약체였던 SBS ‘웃찾사’ 조차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것. 이제는 눈 앞의 시청률에 급급해 부자연스 러운 개그로 억지 웃음을 짜낼 때가 아니라 참신하 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진짜 웃음을 찾아야 할 때다.

진짜 웃음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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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OCTO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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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박잎선, 결혼 9년만에 파경 전 축구선수 송종국(36)-배우 박잎선(36) 부부가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문근영, 순도 100% 리얼 민낯… 신세경 “예쁘시네요” 댓글 배우 문근영이 순도 100%의 리얼 민낯을 공개했다. 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 수했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이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안다”며 “결국 이혼에 이르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정의 모 습으로 보여줘 왔기에 더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 동해왔다.’아빠 어디가’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눈길을 모았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했으며,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문근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마을-아치아라의비밀’ 제작발표회가 있는 날!! 두근두근 긴장이가 됩니다. 꺄~ 예쁘게 준비하고 좀 이따 보아. 마을-아치아라의 비 밀. 10월 7일 첫방. D-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화장기 하나 없는 완전한 민낯을 드러낸 모습.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 안 미모를 뽐낸 문근영은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종석, 밀랍인형 제작 과정 공개 “신체측정만 7시간” ‘아시아(亞)대세’ 이종석의 밀랍인형 제작 과정이 공개 됐다. 최근 홍콩의 한 매체는 “홍콩 ‘마담투소’(Madame Tussauds)가 이종석의 밀랍인형 제작 과정을 사진으로 공개했다”고 보 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무나 소화 할 수 없는 핫핑크 수트를 입은 이종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머리, 헤어색상, 눈의 색상 등 세심하게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도 흥미롭다. 200년 전통의 기술과 노하우로 세계 유명인사 밀랍인형을 제작, 전시하는 ‘마담투소’(Madame Tussauds)는 이종석을 인 기 실력파 배우로 표현하며 “신체 측정 약 7시간의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센스 있고 유쾌하게 영국 전문과들과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눈에 띄는 그의 핑크 정장은 그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는 내년 상반기 마담투소 홍콩에 전시될 이종석의 밀랍인형의 제작과정으로 약 7시간에 걸쳐 사이즈 측정을 완료한 이 종석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완성될 밀랍인형에 대한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종석 밀랍인형은 버락 오바마, 안젤리나 졸리, 레이디 가가, 오드리 햅번, 성룡, 유덕화 등 세계에서 유명한 인물들의 밀 랍인형과 함께 전시될 예정. 또한 한국 ‘배우’로는 배용준, 이민호, 김수현에 이어 이종석이 권위의 마담투소에 입성하게 된 다. 한편, 이종석은 차기작을 준비 중 이다. 68

또한 문근영의 사진을 본 신세경은 “민낯이 예쁘시네요”라는 댓글을 직접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문근영은 “자네만 하겠소? 육 룡 1등 축하축하”라고 화답하며 다정한 언 니·동생 사이를 인증했다. 한편 문근영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SBS 수 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운명 처럼 마을 ‘아치아라’로 오게 된 영어 원어민 교사 한소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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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OCTO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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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열풍에… 초등생도 덩달아 요리 학원·유학 ‘붐’ 과거 비해 경제·문화적 풍요 / 음식문화 바뀌며 인식도 변화 / “셰프는 작품을 만드는 엘리트”

서울 노원구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 김모 (10) 양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5시 30 분부터 2시간 동안 강남 요리학원에서 수업 을 들으며 셰프의 꿈을 키우고 있다. 김 양의 어머니 천모(36) 씨는 “요즘 미디어에서 나오 는 셰프들의 모습을 보면 대우도 좋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직업인 것 같아 딸을 지지하기 로 했다”며 “초등학교 졸업 후 이탈리아로 유 학을 보낼 예정인데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하 면 요리학교 진학 때 포트폴리오 만들기도 좋 고 손에도 익을 것 같아 학원 수강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요리학원은 지난해 부터 초등학생 대상 1대 1 쿠킹클래스를 개설 했다. 학원 관계자는 “미디어의 영향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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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급격하게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초등생들이 늘어 1대 1 요리 강좌를 개설했 다”며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불과 칼을 다루는 게 위험해 전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요리를 접해 꿈 을 키워주는 게 수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셰프들이 자주 등장하면 서 셰프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이 늘고 있다. 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초등학생 6만3862명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운동선수 (21.1%), 과학자(10.5%), 의사(7.9%) 등 에 이어 요리사가 6위(4.6%)를 차지했으며, 여학생은 교사(17,8%), 연예인(11.2%)에 이어 요리사(8.5%)가 3위를 차지했다.

덩달아 요리 학원 수강생의 연령도 점차 낮 아지고 있다. 서울의 한 요리 학원 관계자는 “학생 수강생 중 초·중·고생 비율이 1:3:6 정 도 된다”며 “과거에는 초등학생 수강생은 없 었는데 최근에는 어린 수강생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취미로만 요리를 배우는 것을 넘어 전문 자격증 취득 이나 유학을 목적으로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도 많다”며 “가장 어린 학생은 초등학교 3학 년생”이라고 귀띔했다. 전문가들은 초등생들에게까지 불고 있는 요 리 열풍에 대해 과거에 비해 경제적·정신적· 문화적으로 풍요로워졌다는 의미라고 풀이 했다. 이경희 경희대 조리학과 교수는 “현대식 셰 프는 음식을 생계형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과 혼을 담은 본인만의 작품으 로 탄생시키는 엘리트들”이라며 “음식 문화 가 바뀌다 보니 셰프에 대한 인식도 변했고 그것이 초등생들의 장래희망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음식은 기술뿐 만 아니라 기본적인 인성과 경험 등이 담겨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진로 탐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어린 학생들이 과도 한 요리사 교육에 빠져드는 것은 자제할 필 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든램지 제이미올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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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표현 많이 할수록 서로 사이 끈끈해져 친구나 연인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자주할수록 그 관계가 더 친밀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그 말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만 족감과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러한 책 임감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돼 그 관계가 강 화되고 심리학자들은 이를 ‘공동의 힘’이라고 말한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관계를 얼마나 강화시키는지에 대해 3가지 실험을 했다. 우선 대학생 137명

에게 얼마나 자주 친구나 연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고마움을 자주 표현하는 사람일수 록 공동의 힘에 대한 인식이 더 긍정적이었다. 218명 대상의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과의 관계가 끈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 번째 실험에서는 남녀 75명을 4그룹으로

나눠 각각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 고마운 마음을 생각만 하기 △매일 어떤 활동 을 할지에 대해 생각하기 △친구와 긍정적인 대화하기를 3주 동안 시켰다. 그 결과, 고마움 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그룹 사람들의 관계가 다른 세 그룹의 사람들보다 더 끈끈해졌다. 연구팀의 나다이엘 램버트 교수는 “누군가에 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은 상대방이 나 자신

을 위해 해준 좋은 것에 대해 답하는 것”이라 며 “이를 통해 상대방을 더 긍정적으로 보게 되고 그들의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하게 된다” 고 설명했다. 관계가 부정적이다가도 더 긍정 적인 관계로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 다. 이런 내용은 헬스데이뉴스 등에 실렸다.

버스에서 다른 사람 통화하면 짜증나는 이유 한쪽 이야기만 들려 뇌가 혼란스럽기 때문 엘리베이터 버스 식당에서 휴대전화로 누군가 와 통화하고 있는 사람 옆에 있게 되면 “조용 히 좀 해!”라고 소리지르고 싶은 이유가 제시 됐다. 한쪽의 이야기만 계속 들리기 때문에 다 음 상황을 예측할 수 없어 뇌가 부담스럽고 혼 란스러워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코넬대 심리학과 로렌 엠버슨 연구원 팀 은 독백형식의 이야기와 전화 통화처럼 반쪽 내용만을 들려줬을 때 각각 듣는 사람의 반응 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여자에게 △컴 퓨터 화면에 나타나는 움직이는 점을 마우스 로 따라가기 △4개의 글자를 기억한 뒤 화면

에 그 글자가 나타나면 버튼 누르기 등 두 가지 일을 부여했다. 이들이 과제를 하는 동안 연구진은 △아주 조 용하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환경 △두 사 람의 대화내용이 또렷이 들리는 환경 △어떤 스토리를 주제로 한 독백이 들리는 환경 △ 그리고 통화 상대편의 말은 들리지 않고 한 쪽 편만의 전화통화만 들리는 환경을 각각 제 시했다. 참가자들은 조용한 방에서 일을 할 때는 능숙 하게 업무를 수행했다. 두사람의 대화를 들을 때나 한사람이 독백으로 이야기를 할 때도 조

용한 방에서 일을 할 때와 비슷한 업무 수행 능 력을 보였다. 그러나 전화통화 옆에 있을 때와 같이 대화 한쪽만의 말소리를 들었을 때 참여 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작업 실수 횟수가 많 아졌다. 연구진은 “사람의 뇌는 다른 사람이 얘기할 때 들리는 내용과 문법 등을 조정해 다음에 이어 질 문장을 예측한다”면서 “그러나 한쪽 말만 들릴 때는 이러한 예측이 훨씬 어렵고 혼란스 러워진다”고 분석했다. 즉, 누군가 “맛있는 것이 먹고 싶다”고 말하면 다음에는 “어디에 뭘 좀 먹으러 가자”는 말이

이어질 것으로 뇌는 추측하게 되고 실제 그런 말이 들려올 때 이런 대화를 듣는 뇌는 안정감 을 갖게 된다는 것. 하지만 한쪽 말만 들리면 이러한 추측 과정이 흐트러지고 따라서 듣는 뇌가 혼동스러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영국 요크대 게리 알트만 교수는 “전화통화 대 화의 한쪽 말만 듣고 있는 것은 울퉁불퉁한 자 갈길을 걷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며 “전화통 화 건너편에 있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전 혀 알 수 없으므로 그 내용을 예측하기 위해 주 의력을 훨신 뺏기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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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랫동안 퀸스랜드 교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도 비전위클리뉴스는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달려 가겠습니다. 직접 선별, 번역 해서 전해드리는 호주와 퀸스랜드 현지 뉴스, 한국, 세계 소식들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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