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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새 총리 턴불 취임… “국민 지혜 존중하고 소통할 것” 애벗 전 총리, 진로 언급 없이 “새 정부 흔들지 않겠다”
말콤 턴불 Malcolm Turnbull
토니애벗 전 총리
‘당내 쿠데타’를 통해 순식간에 권력을 거머쥔 호주의 말콤 턴불 전 통신장관이 15일 제29대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턴불 신임 총리는 이날 캔버라 총독관저에서 피터 코스그로브 총독에게 국민을 위해 봉사하 겠다는 내용의 취임 선서를 했다. 이날 취임 선서는 줄리 비숍 자유당 부대표와 아내를 포함한 소수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 데 간단히 이뤄졌다. 턴불은 지지의원들을 규합, 전날 밤 급작스럽 게 마련된 의원총회를 통해 토니 애벗 총리를 몰아내고 총리직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 약 2년 사이에 4번째 총리직에 오른 턴 불은 이전 정부와는 다른 새로운 지도력을 약 속했다. 턴불 신임 총리는 “2015년에 성공적인 리더 가 되려면 국민의 지혜를 존중해 그들과 소통 해야 한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다”며 “우리는 구 호가 아니라 솔선수범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각 부처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정부를 운영하겠으며 전임 애벗 총리 정부에서 승인된
동성결혼과 기후변화 정책 노선을 유지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고 ABC 방송이 전했다. 턴불 신임 총리는 곧 내각을 구성할 예정이며,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반대편에 선 조 호키 재 무장관과 케빈 앤드루스 국방장관 등이 자리에 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속당 동료의원들에 의해 축출되는 수모를 겪 은 애벗 총리도 턴불이 공식 취임하기 전 기자 들 앞에서 퇴임 인사를 했다. 애벗은 여론조사가 주도하는 과열 양상의 언 론 문화가 자신에 대한 비방을 불렀다며 불만 을 표시했다. 애벗은 또 호주가 중동이나 남중국해 문제에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정부의 지속적인 불안정성으로 인해 국제무대 위상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애벗은 정계 은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할 수 있는 손쉬운 변화를 실천하겠 다”며 새 정부를 흔드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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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부대표’에서 ‘킹메이커’ 별칭까지 얻은 호주 외무 비숍 장관, 8년 맡은 당 부대표직 지속…정가 관심 집중
호주 집권당 내부의 ‘쿠데타’가 성공하면서 새로 총리가 된 말 콤 턴불 전 통신장관 못지않게 호주 정가의 주목을 받는 이가 있다. 주인공은 이번에 자유당 부대표로 다시 선출된 줄리 비숍(59) 현 외무장관.
여성인 비숍 장관은 2007년부터 8년 동안 장수하면서 얻은 ‘ 영원한 부대표’라는 꼬리표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그동안 3명 의 당대표가 바뀌어도 그의 위치는 변함이 없다. 특히 이번 당내 ‘쿠데타’의 주역으로 꼽히면서 주군에게 등을 돌렸다는 비난을 받는 동시에 ‘킹메이커’란 별칭까지 얻게 됐다
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5일 전했다. 신중한 턴불이 급작스럽게 애벗 총리에게 도전장을 던질 수 있 었던 것은 비숍의 지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비숍 장관은 14일 애벗 총리를 만나 내각이나 당 동료 들이 더는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는 뜻을 전하며 사임 혹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 중 하나를 수용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 해졌다. 비숍은 세계를 누비는 현재의 외무장관 자리에 매우 만족해하 면서 업무수행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숍 장관은 턴불 총리 체제가 확정된 뒤 “외무장관으로서 계 속 봉사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몹시 설렌다”라고 말해 유임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 동료 의원은 “대단한 사람이며, 매력적이고 따뜻한 사람”이 라면서도 “하지만 누군가가 함부로 하도록 내버려두지는 않는 다”라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전했다. 하버드경영대학원을 나온 변호사 출신으로 1998년 의회에 진 출한 비숍은 서호주 주총리를 지낼 기회를 포기할 정도로 중앙 정치에 관심을 두고 있다. 동료 의원 사이에 인기도 높고 이미 차기 총리감으로도 꼽히는 비숍 장관이 당 2인자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나 최고위 직에 오 를 수 있을지 호주 사회가 더욱 관심을 두게 됐다. 지난 11일에는 호주를 찾은 윤병세 외교장관, 한민구 국방장관 과 함께 양국 외교와 국방이 참가하는 2+2 회의를 갖기도 했으 며, 당시 공동기자회견 자리에서는 윤 장관과 10차례 양자회담 을 해 ‘친구 같은 사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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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파 내 이단아’ 호주 새총리 턴불…대중 인기 높아 호주 신임 총리로 확정된 말콤 턴불(60)은 최근 수년간 보수 강경파 토니 애벗 체제하의 상대적으로 취약한 당내 입지와는 달리 대중들에게는 놓은 인기를 누렸다. 이미 각종 여론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총리 후보로 꼽혔던 만큼 사실상 총리자리를 예약해둔 셈이었다. 보수정당 자유당 소속이지만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당의 입 장을 떠나 유연한 태도를 보여 호주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다. 턴불은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집을 떠나면서 아버지 밑에서 자 랐다. 장학금으로 사립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로즈 장학생으로 공부했다. 잠시 기자를 거친 뒤 법조 쪽으로 관심을 돌려 변호사를 지내고 투자은행가로도 활약하며 돈을 모았다. 턴불은 자유당 중도주의자로 2004년 의회에 진출했고 2007년에 는 환경장관을 지냈다. 2008년에는 당 대표에 올랐으나 1년 만에 자리를 내줬다. 2009 년 당시 노동당 정부가 마련한 탄소배출권거래제를 지지했다가 역풍을 맞아 1표 차이로 당 대표직을 토니 애벗에게 내줬다. 그동안 자신의 야심을 굳이 숨기지는 않으면서도 어떤 대가를 치 르더라도 꼭 총리가 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해왔으나 14일 “우리 나라를 위해, 정부를 위해, 당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며 출사표 를 던지고 성공을 거뒀다. 턴불은 금융과 법, 통신부문에 정통하다는 점 때문에 재계에서 인 기가 높고 경제 회복에도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또 호주를 영국 여왕이 국가원수로 있는 입헌군주제에서 공 화제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선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적이면서도 소셜미디어의 활발한 이용 등을 통해 소통에도 능
한 것으로 알려진 턴불은 애벗 총리와는 다른 방향에서 호주를 이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애벗 정부가 기후변화에 크게 주목하지 않은 것과 달리 이 문제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강경 일변도의 난민정책에도 유 연성이 가미될 것으로 보인다.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등 사회문제에도 애벗 정부보다는 진일보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당내 강경 보수파는 물론 야당인 노동당의 진보파에게도 턴불의 행보는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호주총리 ‘당내 쿠데타’로 축출된 원인은 초긴축예산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지난해 5월 내놓 은 자신의 첫 예산안 때문에 ‘죽음의 소용돌 이’(death spiral)에 휘말렸다.” 애벗 총리가 14일 밤 당내 동료들에 의해 전격적으로 축출된 것 은 이미 오래전에 잉태된 것이라는 지적이 호주 사회에서 나오 고 있다. 2013년 9월 총선 승리 후 총리직에 오른 토니 애벗은 취임 약 9 개월 만인 지난해 5월 2014-15회계연도(2014·7~2015·6) 예산
안을 내놓았다. 이전 노동당 집권 시절의 낭비 요인을 없애고 또한 과도한 지출도 막아 향후 5년 이내에 흑자예산으로 바꿔놓겠다는 야심 찬 선언 이었다. 덩달아 국민에게는 허리띠를 졸라맬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각종 세금이 신설되고 연금과 가족수당 등 복지혜택은 축소됐으며 교육과 의료 예산은 대폭 감소했다.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은 컸고 특히 취약계층의 타격이 더 심했 다. 저소득 가정은 큰 타격을 받았고, 중산층은 더 힘들어졌으며, 특히 한부모 가정은 가장 타격이 심했다. 국민 반발도 거세 지난해 5월 긴축예산안이 발표되기 전부터 시 작된 대규모 항의 시위는 2개월 후인 7월까지 이어질 정도였다. 애벗 정부가 취임 후 수개월 간 여러 차례 실책을 범했지만 이 초 긴축 예산안은 결과적으로 이번의 당내 쿠데타를 부른 ‘결정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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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됐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5일 전했다. 실제로 이 예산안 발표 이후 집권 자유-국민 연립당에 대한 국 민의 지지는 급격히 추락했다. 호주 여론조사기관 뉴스폴에 따 르면 집권 연립당은 이후 지지도에서 단 한 차례도 야당인 노동 당을 이기지 못했다.
AUSTRALIAN NEWS 그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지지도를 역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 었고 동료 의원들의 내부 불만은 쌓여만 간 셈이다. 애벗 총리는 이후에도 정책 후퇴나 개인적 실수, 지역선거 패배 등이 이어지면서 지난 2월에는 당 동료의원들을 상대로 한 신 임투표를 통해 정면돌파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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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줄곧 외줄타기를 할 정도로 그의 지도력에 비한 비판은 그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우리가 요구하는 경제적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다’ 라며 던진 경쟁자의 뜻밖이면서도 강력한 도전 앞에 쓸쓸한 퇴 장을 하게 됐다.
“적은 내부에” 호주 총리 당내 경쟁자 주의보 15일 호주 총리로 마지막 인사를 하는 토니 애벗
“매우 드물었던 일이 이제는 표준이 돼 가고 있다.” 토니 애벗 총리가 유권자의 선택이 아닌 당내 경쟁자의 물밑 움 직임에 따라 순식간에 낙마하면서 호주 정치권에서는 이런 일 이 점차 추세로 굳어지고 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15 일 전했다. 애벗 총리는 케빈 러드(2010년)와 줄리아 길라드(2013년)에 이어 호주 총리로서는 2010년 이후 세 번째로 당내 경쟁자의 도전으로 밀려난 총리로 기록됐다. 호주는 형식상 입헌군주제 국가지만 내용상 의원내각제를 채 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속 의원 일정 수 이상의 청원으로 언 제든 의원총회에서 대표 경선을 할 수 있고, 집권당의 경우 경 선 승리자는 곧 당 대표 겸 총리가 되는 구조다. 당 대표에 대한 당내 도전은 2010년 이전만 하더라도 흔치 않 았던 데다 아무래도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욕이 강한 야당 쪽에서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제는 집권당 내부에서도 잇따라 발생하고 총리 교체 로까지 이어지면서 정치적 불확실성도 더욱 높아가고 있다. 2010~2013년 노동당 소속 러드와 길라드 사이에 세 차례나
총리직을 놓고 벌인 치열한 다툼은 ‘당내 쿠데타’라는 이름으로 호주 정치에 깊숙이 각인됐다. 보수정당인 자유당의 경우 총리로서 당내 도전을 받은 경우는 존 고튼(1969년), 말콤 프레이저(198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이전 두 번째 도전에서는 현직 총리들이 자리를 지켰던 만큼 이번 ‘애벗 축출 사건’은 충격적이다. 특히 총리를 겨냥한 정치적 야심가들의 공격이 최근 잇따라 성 공하면서 정치시스템도 큰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고 신문은 지 적했다. 2004~2007년 사이 총리를 지낸 존 하워드 이후 임기를 무사 히 마친 총리는 아직 없다. 또 지난 8년 사이에 총리는 다섯 차 례나 바뀌었다. 그럼에도 선거 패배의 위기에 몰린 정당이나 의원들로서는 구 세주를 찾아 새로운 인물에 눈을 돌리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호주 총리는 이제 유권자의 시선 못지않게 당내 유력 경쟁자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의 동향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는 것이 호주 정가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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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인인구 3분의 1이 빈곤층 세계 96개국 60세 이상 노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웰빙지수를 조사한 연간 글로벌 순위에서 호주는 네 단계 하락하여 17위에 머물렀다. 새로운 글로벌 보고서에 의하면 호주노인 세 명중 한 명은 가 난하게 살고 있다고 나타났다. 2015년 글로벌 에이지워치 지 수(Global AgeWatch Index)에 의하면 호주의 노인빈곤률은 33퍼센트이다. 이는 2014년의 35.5퍼센트보다는 약간 낮아 진 수치이긴 하지만 노인층의 소득안정성이 여전히 호주의 심 각한 문제로 남아있는 것이 확실하다. 호주와 비교해서 스위스 의 수치는 16퍼센트로서 소득안정성과 보건분야를 포함한 주 요지표를 기준으로 노인층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선두를 차 지했다. 이 지수는 노인층의 권리를 옹호하는 글로벌 운동기관 인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HelpAge International)이 조사한
자료이다. 이 결과는 호주의 노인연금 부분수혜자 및 퇴직연금 자 협회(이하CPSA)에게는 그리 놀라운 소식도 아니었다. 왜냐 하면 노인연금자들 중 대다수, 그리고 아직 65세미만이라 뉴스 타트 수당(Newstart Allowance)을 받고 있는 많은 노인들의 가난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노인연금 액수가 호주평균임금의 절반에도 한참 못 미치고있기 때문에 이 보고서의 수치가 이렇 게 높은 것이다. 게다가 더 힘든 것은 노령의 나이에 뉴스타트 수당을 받으면서 일자리를 찾느라 애쓰는 일이다. 이 수당은 싱 글노인연금보다 일주일에 최소 $150가량 적은 액수이다.” 라 고CPSA의 간부 크로우씨가 말했다. 크로우씨는 노인연금자들
이 기초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노인연금의 액수를 정확하게 조정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에서 연금수혜 자의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조정하려고 한다면 뉴스타 트 수당의 액수도 다시 검토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CPSA 는 정 부의 노인연금 수혜연령 상향조정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 으며 이는 더 많은 노인들을 가난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 하고 있다. 또한 이 조사에서 60세 호주인의 기대수명은 25년 으로 보고있으며 이에 비해 세계평균은 20.8년으로 나왔다.
퀸스랜드 주총리, 가정폭력은 이제 그만!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주총리는 지난 24시간동안 골드코스트에서 두 여성이 살해당한 충격적인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각성의 조치로 퀸스랜드의 가장 큰 가정폭력방지 지원단체에 추가로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팰러셰이 총리는 골드코스트에서 두 명의 여성이 구타와 총격으로 전 남편에게 살해당하고 브 리즈번의 또 한 여성은 큰 칼로 전 남편에게 공격당한 사건들을 언급하며 끔찍하다고 말했다. “ 만약 DV Connect (가정폭력방지 지원단체)에 추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우리정부에서 전적 으로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 가능한한 모든 피해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기 원한다.” 라고 그녀 는 말했다. 퀸스랜드의DV Connect 대표 다이앤 맨건씨는 매주 1300통의 전화가 자신의 단 체로 쇄도한다고 말하며 이는 추가의 재정이 필요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지난 12개월동안 DV Connect에 걸려오는 전화량이35퍼센트나 급증했으며 퀸스랜드의 가정폭력상황이 새로 운 국면에 들어섰다고 맨건씨는 이 현상을 묘사했다. “2015년 초에 퀸스랜드에서 매주 가정폭 력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수치가 줄어드는가 싶었으나 사실은 정말로 너 무나 심각한 가정폭력사건들(살인으로까지 이어질수도 있었던)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꽤 여 러개의 피해여성 쉼터를 우리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재정지원이 잘 되어왔다. 그러나 이 제 이 수치는(피해여성이 훨씬 많아져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총리가 오늘 내게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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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우리 단체에서 도왔더라면 최근의 비극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는 우려를 표명 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DV Connect는 현재 퀸스랜드주의 48 개 지역에서 250개의 유니 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 유니트에는 여성 한 명과 3명까지의 어린이들이 머무를 수 있게 되어있 다. 맨건씨에 의하면 이 시설들은 매주, 매일밤이 한계점이라고 한다. 쉼터의 모든 침대가 꽉 차 면 새로운 숙소를 구해주기위해 다른 지방이나 어떨때는 해외로까지 피해여성들을 보내기도 한 다고 그녀는 말했다. 또한 그녀는 최근 두 건의 골드코스트 살인사건으로 인해 DV Connect의 helpline 전화량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가정폭력 피해자로서 절박하게 도움이 필요하면 DV Connect 1800 811 811로 전화하시고 무료통역이 필요하시면 0438 151525로 연락하세요. DV Connect 를 후원하고 싶으면 웹사이트 dvconnect.org 로 방문하세요.
가정폭력으로 얼룩진 끔찍한 일주일 월요일 • 브리즈번 북부에서 6세 소녀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52세인 소녀의 아버지가 살인혐의로 기소되었고 또한 8세된 다른 딸도 살 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쳐 살인미수혐의도 추가되었다.
화요일 • 시드니 서부에서 자신의 할머니와 남자형제가 삼촌에게 칼에 찔 려 살해되는 현장을 10세 소녀가 목격하였다. 그 시간 세 명의 다른 아동들도 사건이 일어난 레일러 파크의 집에 함께 있었다. • 골드코스트의 몰렌다이너에서 24세인 아기엄마 타라 브라운이 전 남편인 바이키 갱 멤버 라이오넬 파테아를 피해 차를 타고 도망 가다가 뒤따라온 그가 차로 들이받아 차안에 갇혀있는 상태에서 수 십차례 잔인하게 구타당했다. 그녀는 머리와 가슴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골드코스트 병원으로 후송된 후 계속 인공생명장치에 의존하 고 있다가 수요일 밤 이 연명장치의 스위치를 끈 후 사망했다.
목요일 •브리즈번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한 남성이 전부인과 말다툼 후 큰 칼을 휘두르며 그녀를 쫓아가 공격했다. 그녀는 머리와 목에 자 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골드코스트 헬렌스베일의 맥도널드에서 한 여성이 전 남편과 만 나 이혼문제를 상의하던 중 공격하는 그를 피해 도망치다가 결국 은 그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 남성은 자신 의 머리에도 총을 쏜 후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결국 은 사망했다.
QLD 새로운 가정폭력방지법 계획중 퀸스랜드주가 내놓은 새로운 법안으로 어떻게 가정폭력을 막을 것인가 * 가정폭력범에 대한 처벌 강화 –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처음 위반했을 시에는 3년형, 재차 위 반시에는 5년형에 처해진다. * 가정폭력도 전과기록에 남게된다. * 증거 제시를 위해 피해자에게 특별증언의 자리를 따로 마련하여 가해자와 한 법정에 서지 않 게한다. *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심리위원회를 독립기구로 설립하여 피해자들이 폭력을 당하는 구조 적인 문제점들을 찾아내도록 한다. * 가족관계를 폭력적인 범죄로 악화시키는 요인을 고려해서 가해자에 대해 더 엄중한 처벌을 내 린다.
언제부터 시행되나 * 새로운 법안이 이번주에 의회에 소개될 예정이며 주정부는 위원회로 하여금 그 법안을 검토하 도록 하여 다음달에 통과시킬 예정이다. *가정내의 인간관계가 범죄로까지 악화되는 요인들에 대해 주정부는 즉시 자문을 구하기 시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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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의 경전철 추가지원 취소에 QLD 총리 속이 부글부글 2018년 영연방경기대회에 맞춰 골드코스트의 경전철 확장공사를 하기 위한 추가재정 지원을 토니 애봇 전 총리가 거절한 것에 대해 퀸스랜드 주총리는 화가 잔뜩 났다.
애봇 전총리는 금요일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주총리에게 편지 를 보내 퀸스랜드주가 주자산을 매각하지 않는 한 경전철 프로 젝트 2기 공사에 대한 추가 재정은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그는 전적으로 우리 계획을 제외시키고 있으며 나는 이 에 매우 화가 난다. 그는 기간시설부 장관을 맡아야될 사람이 다.”라고 팰러셰이 총리는 말했다. 퀸스랜드 주정부는 골드코
스트 경전철을 7.3킬로미터 일직선으로 추가 확장하려는 노력 을 계속해오고 있었으며 이는 브리즈번의 전철망과 연결되도 록 공사하여 2018년 영연방경기대회가 열릴때까지 완공을 목 표로 하고있다. 팰러셰이 총리는 이 프로젝트를 시공할 준비는 거의 다 되었는데 영연방경기대회에 맞춰 운행되게 하려면 정 부의 3개 부처로부터 확실하게 재정충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
다. 그러나 애봇총리는 그의 편지를 통해 연방정부는 그렇게 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밝혔다. 그러나 팰러셰이 총리는 이 문제를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고 연방재정 지원을 받기위해 싸울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키 트래드 퀸스랜드 부총리는 워 런 트러스 기간시설부 연방장관과 이 문제 관련 긴급회동을 하 기위해 화요일 캔버라로 날아갔다.
가짜 방목달걀 판매한 QLD 양계농장 벌금형 퀸스랜드의 한 달걀 공급업체가 완전히 닫힌 실내헛간에서 기른 닭들이 낳은 달걀을 방목달걀(free range eggs)이라고 속여 판매했다가 $250,000의 벌금을 물었다.
오늘 연방법원에서는 달링 다운스 신선 달걀(Darling Downs Fresh Eggs) 양계농장이 의도적 으로 방목달걀이라고 속여서 납품했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 비지니스의 운영업체인RL Adams Pty는 자신의 업체에서 기르는 모든 암탉들이 영구적으로 갇혀있는 헛간에서 사육되며 문이 완 전히 닫혀있는 공간이라서 야외로는 한번도 내보내어 방목하지 않는다고 시인했다. 업체의 이 러한 시인은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법원은 RL Adams Pty가 상품에 대한 잘못된 표시와 소비자에 대한 기만행위를 하였다고 판결했다. 이번 법원의 판결은RSPCA 와 다른 동물권익단체들이 암탉사육에 대한 양계업계의 기준개선을 요구 하며 소비자들에게 방목달걀 구입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계속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 동 물권익단체인 RSPCA에서 벌이고 있는 Hens Deserve Better campaign (암탉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이라는 이 캠페인은 배터리로 전등이 켜져있는 실내닭장에 갇혀서 사육되는 암탉들의 숫자를 줄이기 위한 운동이다. 호주에는 현재 약 1630만 마리의 암탉들이 사육되는데 이중 약 1100만 마리가A4용지보다도 더 작은 배터리 닭장안에 갇힌 채 사육되고 있다고RSPCA 는 알 렸다. 2012년에는 약1100만 마리의 암탉들이 배터리 닭장에서 사육되었고 450만 마리가 방 목사육되었으며100만 마리는 갇혀있는 헛간에서 길러졌다. 물론 배터리 닭장 속의 암탉들이 가장 많은 3억개의 달걀을 생산했고 방목사육된 암탉들이 1억2천개의 달걀을, 그리고 헛간속 의 암탉들이 1억 9천개의 달걀을 생산했다. 달링 다운스 신선달걀 양계농장은 투움바에서 남서 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피츠워쓰(Pittsworth)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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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철로에 굴러 떨어질 뻔한 전동스쿠터 구해준 3명의 시민영웅들 브리즈번 포티튜드 밸리(Fortitude Valley)역에서 한 전동스쿠터 가 통제불능으로 후진하여 기차가 달려오고 있는 철로위로 떨어 지려는 순간3명의 승객이 가까스로 잡아당겨 비극을 피해가는 믿 기 어려운CCTV장면이 공개되었다.
세 명의 시민이 기차역 승강장을 향해 달려오는 기차로부터 전동스쿠터에 탄 한 여성을 구하 여 아슬아슬하게 비극을 모면하게 도와주었다. 이 전동스쿠터에 탄 여성은 포티튜드 밸리역 의 엘리베이터로부터 후진하여 기차 승강장으로 나왔다. 그러나 갑자기 통제불능 상태로 스 쿠터가 계속 후진하여 승강장을 가로질러 철로로 떨어지려는 순간까지 왔다. 그때 옆에서 기 차를 기다리던 세 명의 승객이 재빠른 판단으로 달려나가 스쿠터를 잡고 다시 승강장으로 끌 고 와서 그녀를 구했다. 퀸스랜드 철도청 대변인 그렉 필씨는 오늘 이 세명의 승객들에게 감 사를 표했다. 또한 기차의 기관사도 신속하게 위기에 대처하여 긴급 브레이크를 즉시 작동 했다고 칭찬하였다. 다행히 기관사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서 전동스쿠터를 탄 여성을 보았 고 바로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했다고 필씨는 말했다. 퀸스랜드 철도청은 7월 20일에 일어났 던 이 사건에 대해 지금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당시 그 전동스쿠터의 운전자가 주의산만했었 던 것이 아닌가 보고있다. 이 사건은 골드코스트의 경전철 선로에서 전동스쿠터를 탄 한 운전 자가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모면했었던 일이 벌어진 이 후에 일어났다. 레드클리프 경찰은 이 러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동스쿠터 사용 안전캠페인에 착수했다. “전동 스쿠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기계가 제대로 작동, 유지되는지 확실하게 체크한 후 운행해야 할 필요가 있 다. 그리고 운행 중 다른 보행자들과 똑같이 양보차선을 지켜야 한다.”라고 레드클리프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새로운 C 형 간염치료약 때문에 압박받는 정부 새로운C형 간염 치료약에 대한 정부의 보조가 시작되지 않으면 수 많은 호주인들이 간질환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호주의 간염전문가 는 경고하고 있다. NSW 대학교의 커비 연구소 에 의하여 만성C형 간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4년 280 명에서 지난해 690명으로 10년동안 146퍼센트 증가했 다는 충격적인 데이터가 공개 되었다. C 형 간염과 관련된 심각한 간질환을 갖고있는 호 주인의 수치도 같은 기간동안 두배 이상이 늘어난 44,730 명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에 대한 치료비율은 최악으로서 2014년 총 230,500명의 환자 들 중 단 1퍼센트만이 치료를 받았다고 이 데이터는 보여주고 있다. 호주간염협회는 매우 효 과가 높은 이 새로운 치료약을 의약품 의료보험(PBS)에 포함시키도록 6개월전에 권고했으나 현재까지 정부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인터페론을 배제한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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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다수의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들을 치료할 수 있으며 기존치료법의 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에 실패했었던 환자 들 조차도 이 치료약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호주간염협회 CEO 대행 케빈 매리어트씨는 말했다. “이제는 연방정부가 간 염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이다. 더 많 은 환자들이 심각한 단계의 간질환으로 발전되거나 사망하기
전에 이 새로운 치유책이 널리 보급되도록 해야한다.” 라고 그 는 말했다. 커비 연구소의 그레그 도어 교수는 호주가 간염 치 료율을 개선하지 않는다면C형 간염으로 인한 사망자의 숫자가 2030년까지 230퍼센트 증가하는 걸 보게될 것이며 245퍼센 트 증가하는 간암환자들을 보게될 거라고 말했다. 수많은 호주 인들이 이 새로운 약이 의료보험에 포함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
다고 그는 말하며 이 치료법은 C형간염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 의 삶을 개선시키는데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약으로서 최 근 몇십년동안 개발된 임상의약품들 중 커다란 해결책을 제시 하는 약이라고 말했다.
호주의료진, 수면 무호흡증 치료법으로 치매 늦추는 임상 실험중 코를 골거나 수면중 호흡을 하지않는 사람들을 위한 임상치료법이 치매를 늦출 수 있는 또다른 혜택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이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치매가 늦춰지는 의학적 혜택이 있 는지 호주의 의료진은 현재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매리 앤 드류스씨는 밤에 자다가 기도가 막혀 졸도하는 증세를 막기위 해CPAP라고 불리는 장치를 사용하여 코로 공기를 집어넣는 임 상실험에 참가했다. 72세인 그녀는 밤에 두 세번씩 깨어 숨이 턱 막히는 증세를 경험하며 항상 조각잠을 자곤하여 아침이면 매우 피곤함을 느끼고 얼굴이 빨갛게 되어 있다고 한다. 그녀의 이러한 상태는 인지기능의 치료를 위한CPAP기구의 효과를 조 사하는 새로운 임상실험의 주요 참가자가 되게 하였다. 이 임상 연구는 수면과 관련된 호흡의 문제와 인지기능장애 사이에 연 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는 또한 심각한 수 면무호흡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교통사고, 고혈압, 심장마 비, 그리고 뇌졸중에 걸리기 쉽다는 사실도 보여주고 있다. 만 약 CPAP기구가 기억력, 주의력 그리고 두뇌회전을 향상시켜준 다면 이것은 확실하게 치매 조기예방의 전략이 될 수 있다. 호 주에는300,000 명 이상의 치매환자가 있고 수면무호흡증 또
한 전국적으로 큰 문제점이다. 수면 에 문제가 있으면서 또한 인지기능의 문제까지 함께 경험하고 있는50세 에서 80세 사이의 사람들을 이 임상 실험 참가자로 받고있다. 임상실험 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1300 303 935로 연락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임상시험을 통해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실험에 참가 하 고 있다.
2차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유 입 사태에 직면 한 유럽 각국이 속속 국경 통제 에 나서면서 유 럽연합(EU) 국 가 간 자유통행 보장 원칙이 위 기에 처했다. 독일에 이어 오 스트리아와 슬 로바키아가 14 일(현지시간) 국경 통제를 시 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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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숙학교 성인사이트 막자 학생들 “가부장적” 반발 호주 명문대인 멜버른대학의 한 기숙학교(residential college) 측이 학생들의 성인사이트 접근을 차단해 학생들의 반발을 부르고 있다. 용납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와이파이 이용 비용으로 이 미 학기당 200 호주달러(17만원)를 냈으며 개개인의 방 안에 서는 합법적인 성인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가 존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대 학생인 티보트 클라마트(24)는 반박 글을 통해 모든 포르 노물이 품위가 없는 것은 아니라며 이번 조치는 너무 광범위해 서 모든 성애물이나 성교육물을 망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클라마트는 또 “현재의 주류 포르노물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금지가 해답은 아니다”라며 이번 조치는 “잘난 체하 는 것일 뿐이고 가부장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성교육 전문가인 머리 프래트는 포르노물에는 성 편향 적인 공격성이 너무 짙게 드러난다며 학교 측의 입장을 지지
했다. 기숙학교는 학생들이 교수들의 강력한 후원과 지도를 받으며 같은 기숙사 공간에서 생활하는 학교를 말한다. 멜버른 대학에 는 1881년에 설립된 오먼드 칼리지를 비롯해 10여 개의 기숙 학교가 있다.
오먼드 칼리지 전경
멜버른 대학 내 최대 기숙학교인 오먼드 칼리지는 최근 와이 파이 망을 이용한 성인사이트 접속을 막아 캠퍼스 내 성적 자 유와 검열을 둘러싼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호주 언론들이 14 일 전했다. 오먼드 칼리지 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인격 형성 단계의 학생들 이 건강한 성 관념을 갖는데 성인물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 유를 내걸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오먼드 칼리지의 책임자인 러퍼스 블랙 박사는 최근 소식지에 서 포르노물은 남을 착취하는 성격을 띠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여성을 남성의 쾌락을 위한 성적 대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밝 혔다. 윤리학자 겸 신학자인 블랙 박사는 또 오먼드 칼리지 학생 400 명이 포르노물에 접속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여성의 상품화를
조니 뎁-호주당국, 애완견 밀반입 놓고 감정싸움 격화 뎁 “아내 교도소 가면 나도 농업장관 폭행하고 따라갈 것”
조니 뎁 부부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 부부가 지난 5월 호주에 애완견을 몰래 들여온 일을 두고 조니 뎁과 호 주 당국 간 감정싸움이 격화하고 있다. 뎁이 자극적인 용어를 구사하며 불편한 심기를 잇따라 드러내는 데 대해 호주 당국도 적극적으 로 대응하고 있다. 뎁은 지난주 말 미국 ABC방송 토크쇼에 출연, 부인 앰버 허드가 애완견을 불법 반입했다는 이 유로 호주 교도소에 갇힌다면 자신도 호주 농업장관을 폭행하고 교도소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 AAP통신 등 호주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바너비 조이스 호주 농업장관은 뎁 부부의 애완견 밀반입 사실이 알려진 뒤 할리우드 스타라도 예외가 없다며 48시간 안에 애완견을 내보내지 않으면 안락사시키겠다는 강력한 경고를 한 바 있다. 뎁은 “5~6인치(12.7~15.2㎝) 크기의 찾잔 만한 요크셔 테리어종 2마리에 대해 그같은 결정을 내린 땀투성이의 배가 나온, 그런 괴상한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나라에 해를 끼치고 있다”라고 비난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뎁은 “만일 그들이 그런 일을 한다면 호주로 달려가 그 사람을 공격하고 나 역시 교도소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뎁은 지난 4일 이탈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 중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애완견들을 데리고 베니스의 명물인 곤돌라를 탈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조이스 장관의 경고를 빗대 “호주 사람의 지시로 잡아먹었다”라고 농담조로 답한 바 있다. 허드는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처지다. 허드는 지난 7일 재판 에 출석하지 않았고, 이 재판은 오는 11월 2일로 연기됐다. 뎁의 발언이 알려지자 조이스 장관도 13일 호주 방송에 출연해 “미스터 뎁은 자신의 덩치에 맞 는 사람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자신의 신변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조이스 장관은 “뎁은 이 문제가 생물보안에 관한 문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든 지켜야 하는 법 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잊을만하면 TV에 나와 내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 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아울러 “전 세계는 이제 우리가 동식물 보호를 위해 생물보안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 지를 잘 알게 됐다”라며 뎁의 애완견에 대한 전 세계의 보도는 호주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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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름에 자신의 성 넣으려던 호주 엄마 패소 호주 법원 “부모의 싸움…아이에게 도움 안 돼” 남편과 이혼 후 아이를 키우는 호주의 엄마가 아이의 이름에 자 신의 성을 넣으려고 소송을 걸었다가 패소했다. 법원이 이름을 바꾸는 것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 니라 소송 자체를 부모가 아이에 대한 ‘소유권’(ownership)을 두고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본 것이다. 호주 가정법원은 최근 8살 아들의 성에 붙임표(-) 연결을 통해 자신의 성을 넣으려는 한 여성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데일리 텔 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이 여성은 아들이 2007년 태어난 직후부터 자신과 함께 대부 분 시간을 보낸 만큼 아들의 성에 자신의 성을 포함하기를 희망 하며 소송에 들어갔다.
이 여성은 자신의 성을 포함하게 되면 아이에게 엄마 가족과의 관계도 분명히 인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이 아빠는 8년 동안 현재의 성을 써온 만큼 이를 바꾸는 것은 아이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이해관계와는 무관하게 아이의 이익을 대변하는 아동 전문 변호사 또한 이름이 바뀌는 것이 아이에게는 전혀 이익이 안 된다는 뜻을 밝혔다. 윌리엄 존스턴 판사는 판결문에서 기존 판결을 예로 들며 “부 모들이 아이의 성에 지나치게 중요성을 두고 있으며 이런 모 습은 일부 부모 사이에서는 소유관계로 비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존스턴 판사는 또 아이의 성을 바꾸려는 소송은 종종 아이와 소 송을 당한 다른 쪽 부모 사이의 관계를 파괴할 의도가 있는 것 으로 보이기도 한다며 이런 다툼 자체가 아이 마음을 불안과 혼 란에 빠지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법원에 제출된 지난해 3월 상담 자료에 따르면 아이는 엄마나 아빠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몰라 매우 혼란스러 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의 부모는 2008년 갈라서고 나서 관계가 더욱 악화한 상 태로, 존스턴 판사는 이들에게 아이 앞에서는 서로 험담하지 말 도록 명령하기도 했다.
호주 명문고 3년생들, 성적조작 위해 교육부 전산망 해킹 호주 시드니의 한 명문고교 3학년 학생들이 성적을 조작하기 위해 주정부 교육부 전산망에 몰래 침입했다가 적발됐다. 시드니 서부의 명문학교인 펜리스 하이스쿨의 고교 3학년 학 생 약 10명이 최근 자신들의 성적을 바꿔놓기 위해 뉴사우스웨 일스(NSW)주 교육부 전산망에 침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호 주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이 학교는 일종의 특목고인 셀렉티브 스쿨로 지난해 NSW 내 상위 35개 학교에 포함된 바 있다.
학생들은 교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로그인 정보를 얻어낸 뒤 교육부의 전산망에 들어갔으며, 성적을 바꿔치기하는 데 성 공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교육부가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학교당국은 11일 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학생들은 HSC(Higher School Certificate) 점수로 대학
을 진학하며, 이는 내신 격인 HSC 평가점수가 50%, 수능 격 인 HSC 시험 점수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학생들은 다음 달 12일 마무리되는 HSC 시험을 앞두고 최근 평가점수가 나오자 이를 바꿔놓으려 했다. 시드니의 정동철 변호사는 “호주에서도 의대와 법대는 거의 만 점을 받아야 할 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면서 한국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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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상의 차이로 잘 드러나지 않는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하루에 치르는 수능 하나로 모든 성적이 결정 나지만, 호주에서는 내신 비중이 높고 수능도 지역 마다, 또한 과목별로 다른 날에 보는 등 한 달에 걸쳐 띄엄띄엄 치른다”고 설명했다.
AUSTRALIAN NEWS 이번 해킹 소식에 IT 전문가들은 NSW 교육부의 극도로 취약한 보안 시스템 때문에 HSC 평가점수의 신뢰도가 위협받고 있다 며 보안 시스템 강화를 요구했다. IT 전문가인 트로이 헌트는 HSC 평가점수 관리에 비밀번호로 만 신원을 확인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번 해킹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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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물론 비밀번호 관리를 소홀히 한 교사, 기본적인 보안 의무 를 게을리 한 교육부에도 잘못이 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말했다.
성희롱 등 악습 만연 호주 의료계…보복 우려 ‘쉬쉬’ 호주 외과의사(surgeon) 사회에 약자 괴롭히기나 차별, 성희롱 등의 악습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외과의사 3천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실태 조사에서 응답 자의 약 절반이 이처럼 부당한 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털어놓 은 것이다. 호주외과의사협회(RACS)는 전문가그룹 의뢰를 통해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낸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고 시드니모 닝헤럴드와 ABC 방송 등 호주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임의사(fellow)와 수련의(trainee), 유학생 출신 의대졸업생 등 조사대상자의 49%가 괴롭힘이나 차별, 성희롱을 겪었다고 말했다. 특히 수련의 5명 중 약 3명은 괴롭힘을 당했으면서도 이에 대 해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경력 자살(career suicide)’로 인식해 말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차별은 견고하고 고질적이며 성희롱이 만연하면서 여의 사들은 이같은 악습에 무력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여성 560명 중 3명에 1명꼴로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 형태는 성관계 제의나 성을 빗대어 하는
말이 일반적이었다. 특히 수련의나 주니어 의사들은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관리자 와 ‘동침’(sexual favours)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정도였 으며 실제로 한 여성은 지도를 받는 조건으로 관리자와 동침해 야만 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전했다. 보고서는 이같은 악습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지만 문제를 제기 했다가는 보복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개선이 되지 않 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들은 문제를 제기하더라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지 않으며 종종 이의 제기 사례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가해자인 경 우도 있다고 보고서는 소개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협회의 데이비드 워터스 회장은 이번 보 고서에서 드러난 모든 사실을 받아들인다며 피해자들에게 사 과했다. 워터스 회장은 또 오는 11월까지 실천 계획을 마련해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벽너머 사물 인지 실험 성공”… 슈퍼맨의 ‘투시력’ 현실화되나 모양과 너비 파악 가능…긴급상황시 인명구조에 도움 어린 시절 슈퍼맨의 투시력(X-ray vision)을 부러워한 호주 시드니 대학의 한 연구자가 벽 너머 에 있는 사물을 인지하기 위한 실험에 성공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시드니 대학 통신연구그룹에서 박사과정을 하는 샤오펑 왕(25)이 전자기파를 이용, 벽 너머의 정보를 얻어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기술은 전자기파가 벽을 통과해 그쪽의 정보를 전해오면 이를 재구성, 포착된 사물의 형태 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왕은 현재 모델로는 사람의 모양(shape)과 너비(width)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무너진 빌딩이나 잔해에 묻힌 사람의 모양을 탐지할 수 있어 지난 4월 네팔 대지진처럼 자연재해와 비상사태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시드니대학 전기정보공학 대학원 강사인 지화이 린 박사는 평가했다. 이 기술이 생존자의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게 되면 구 조활동이 훨씬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 만리장성 옆 마을에서 성장한 연구자 왕은 어려 서 본 슈퍼맨의 투시력에 큰 흥미를 갖게 됐다고 밝 혔다. 왕은 “죄 없는 사람들을 보호하면서 악당과 맞서 싸우 는 슈퍼맨이 되고 싶었다”라며 “슈퍼맨의 투시력이 가 장 부러웠으며 벽을 관통해 볼 수 있는 능력은 실제 현 실에서도 큰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신문 에 말했다. 신문은 왕의 연구 결과가 비상 상황을 넘어 더욱 광범 위하게 이용되려면 프라이버시 문제를 극복해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3월 한 유명 외과의사가 한 여의사의 사례를 소개 하며 “여의사들이 경력관리를 위해 남성 상사의 성적 접근을 받아들이는 게 낫다”는 식의 조언을 내놓아 파문이 일자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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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도박사이트 “힐러리가 차기 대통령 1순위” 아일랜드 최대 베팅업체인 ‘패디 파워’가 차기 미국 대통령 1순위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꼽았다고 인터넷매체인 뉴스맥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대4, 즉 80%의 확률로다. 2위는 4대1의 확률인 공화당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3 위는 6대1의 확률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각각 차지 했다. 이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9대1, 출마설이 무성한 조 바이든 부통령 10대1,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12대1, 마르코 루 비오 상원의원 14대1,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 20대1 등 순 이었다.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랜드 폴 상 원의원이 각각 33대1,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와 신경 외과의사 출신의 벤 카슨, 바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 등이 40대1을 기록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50 대1로 뒤를 이었다. 모델 겸 배우인 킴 카다시안이 1천대1의 확률을 기록해 눈길 을 모았다.
미국서 남성에 피살되는 여성 한해 1천600명 사우스캐롤라이나-알래스카-뉴멕시코 순으로 여성 피살률 높아 미국에서 남성에게 피살되는 여성의 수가 한 해에만 1천600명 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총기 사고로 말미암은 사망과 부상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설립 된 비영리단체 ‘폭력정책센터’(VPC)가 다음 달 ‘가정 폭력 인 식의 달’을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보고서를 보면, 2013년에만 남성의 폭력에 미국 전역에서 1천615명의 여성 이 목숨을 잃었다. 이 단체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살인 사건 자료를 바탕으로
희생자의 성비를 따졌다. 가해자 1명당 희생자 1명인 사건을 기준으로 남성에 희생당한 여성의 수는 1천615명에 달했다. 이를 여성 인구 10만 명 당 희생자 비율로 바꾸면 1.09명에 달한다. 18년째 보고서를 펴온 VPC는 19년 전인 1996년 여성 인구 10만 명 당 희생자 비율(1.57명)보다 31%나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힘없는 여성이 남성의 폭력에 생명을 잃는 상황이 끊이 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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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여성의 94%는 아는 남성에게서 공격 을 당했다. 희생자의 62%는 가해자의 아내, 내연녀, 전처 또는 여자 친구였다. 모르는 남자에게서 강도나 성폭행을 당해 목 숨을 잃는 비율은 낮았으며 아는 남자와 논 쟁을 벌이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었다. 흑백 여성 간의 희생자 비율은 불균형을 보 였다. 2013년 현재 흑인의 경우 여성 10만 명당 2.36명의 비율로 희생돼 백인 여성보다 2.5배나 높았다. 여성 희생자의 53%가 총에 맞아 숨진 것으 로 드러나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총기폭력예방재단의 사무총장인 줄리아 와이먼은 “각 주와 연방 정부의 총기 규제 정 책 간 틈을 줄이는 길만이 여성의 목숨을 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성 인구 10만 명 당 희생자 비율을 주별로 보면 사우스캐롤라이나가 2.32명로 가장 높 았고, 알래스카(2.29명), 뉴멕시코(2.00명), 루이지애나(1.99명), 네바다(1.95명) 주가 뒤를 이었다. VPC는 “여성은 날마다 가정폭력으로 죽어 간다”면서 “각 주 의회와 연방 의회가 미진한 법안을 손질해 여성을 가정폭력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당장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가정 폭력 전과 남성이 다시는 총 을 소지할 수 없도록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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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내세운 ‘日집단자위권 근거판결’ 부정한 판사 메모 발견 아사히신문 “재판에서 집단자위권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 보여준다”
1946년 2월 8일 법제국 차장 시절의 이리에 도시오 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집단자위권의 중요 근거로 내세운 최고재판소(대법 원) 판결이 집단자위권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메모를 이 재판에 관여한 법관이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자위권 행사 허용을 전제로 한 안보법안 표결 강행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메 모의 존재가 여론이나 아베 정권의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아사히(朝日)신문은 일본 내 미군 주둔이 합헌인지를 다툰 이른바 스나가 와(砂川) 사건의 판결에 관여한 최고재판소 판사 이리에 도시오(入江俊郞, 1901∼1972) 씨가 이 사건에서 집단자위권이 검토 대상이 되지 않았다는 뜻을 내비친 메모가 발견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스나가와 사건은 1957년 7월 도쿄도(都) 스나가와(현재의 다치카와<立川>시)의 미군 비행장 확장에 반대하는 주민·학생 등이 철책을 끊고 기지 영역으로 들어갔 다가 미·일 간 주둔군지위협정에 따른 형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 이 사건에서는 일본 정부가 미군 주둔을 허용한 것이 전력 보유를 금지한 헌법 9 조 2항에 어긋나는지가 쟁점이 됐다. 1959년 12월 16일 선고된 최고재판소 판결은 무력행사와 전력(戰力)보유를 금 지한 헌법 9조가 주권국으로서의 고유 권한인 자위권을 부정하지 않음을 확인했 다고 최고재판소 판례집이 소개하고 있다. 판례집은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존립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자위 조처 를 하는 것은 국가의 고유 기능 행사라서 헌법에 따라 금지되지 않으며 일본이 지 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외국군대가 일본에 주둔하는 것은 전력 보유가 아니라고 규정한다. 아베 정권은 이 판결이 자위 조치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을 이유로 집단자위권 역 시 국가를 지키려는 조치로서 인정된다는 점이 판결에서 함께 인정됐다고 주장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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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리에 씨는 판결이 언급한 ‘자위의 조치’에 관해 “’자위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까지 말하지만 ‘자위를 위해 필요한 무력, 자위시설을 가져도 좋다’는 것까지는 말하지 않는다”고 메모했다. 그는 “본 판결의 주된 취지는 자위의 수단을 지닐 수 있다, 그것까지 말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다만 그것이 2항의 전력(戰力)의 정도라도 좋은 것인가 또는 그것에 이르지 않는 정도라 면 좋은 것인가에 관해서는 전혀 다루고 있지 않다고 봐야 할 것이다”고 결론지었다. 이리에 씨의 메모는 스나가와 사건의 판결 요지가 기록된 최고재판소 판례집에 여백에 기재돼 있었으며 차녀(78)가 서재에서 발견했다. 메모는 1962년 8월 3일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사히신문은 메모에 언급된 ‘2항’은 전력 보유를 금지를 규정한 헌법 9조 2항을 의미하고 판 결이 자위대의 존재가 합헌인지 위헌인지도 판단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나아가 집단자위권이 판결을 위해 검토된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나가와 판결에 관해서는 일본의 집단 자위권은 전혀 쟁점으로 다루지 않았다는 지적이 앞서 헌법학자들로부터 제기됐으며 아사히신문의 보도대로라면 메모는 재판에 관여한 판사가 이 런 점을 더 명확히 했음을 방증한다. 아베 정권은 최근 스나가와 사건을 둘러싼 해석이나 안보법안을 둘러싼 설명에 정합성이 결 여됐다는 비판에 논리적 설명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충분히 논의했으니 표결로 결정할 때가 됐 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메모의 존재가 안보법안에 대한 비판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나 아베 정권이 법 안 표결을 강행하는 것을 막는 재료가 될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이집트군 오인 공습 멕시코 관광객 사망자는 8명 이집트 사막에서 군의 오인 공습으로 사망한 멕시코 관광객은 모두 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 주재 멕시코대사관이 13일(현지시간) 발생한 오인 공습에 따른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엑셀시오르 등 멕시코 신문들이 15일 보도했다. 이집트 내무부는 군경 합동팀이 서부 알와하트 사막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작전을 펼치던 중 사륜구동 차량 4대를 발견하고 테러분자인 줄로 오인해, 공격을 했 다고 밝힌 바 있다. 호르헤 알바레스 푸엔테스 카이로 주재 멕시코 대사는 자국 관광객 14명이 지난 11일 이집트 에 입국해 사막 여행을 하던 중 오아시스에 멈춰 식사하다가 공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관광객 14명 가운데 6명은 다쳐 카이로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클라우디아 루이스 마시우 멕시코 외교장관은 사태 수습을 위해 카이로를 방문할 예정이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이집트 이브라힘 마흐라브 이집트 총리는 알바레스 후엔테스 멕시코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사 과의 뜻을 전했다.
‘메카 참사’ 대사원 확장 시공사 빈라덴 그룹 제재 “당분간 공사수주 불가”…오사마 빈라덴 가족이 운영
메카 대사원 몰린 성지순례객
4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이슬람 최고성지 메 카 대사원의 크레인 붕괴사고와 관련, 사우디 아라비아 왕실은 15일(현지시간) 시공사인 빈 라덴 그룹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빈라덴 그룹은 당분간 사우디 내에 서 새로운 공사를 수주할 수 없고 경영진은 출 국 금지됐다. 빈라덴 그룹은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 서 대표적인 에너지·건설·투자 기업으로 사망 한 알카에다의 전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의 집 안이 운영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이슬람 최고의 성지인 메카 대사원 확장 공사 를 사우디 정부로부터 따 낸 데서 이 회사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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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다시 도발하면 실수 “핵·미사일 도발로 이득 보지 못해…북한은 움켜쥔 주먹 펴야” “9·19 성명 기초한 진정하고 의미있는 협상만이 유일한 탈출구”
메카 대사원 크레인 붕괴사고
치적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 메카에 이은 제2의 성지인 메디 나의 여러 모스크(이슬람 사원) 공사도 수주했다. 사고 직후 살만 사우디 국왕이 “책임자를 엄벌하겠다”고 밝힌 만큼 빈라덴 그룹의 부패·비리를 전면적으로 조사할 가능성도 커졌다. 사우디 현지 소식통은 “빈라덴 그룹이 대기업임에도 공사기한 을 잘 지키지 않고 임금을 체납하는 경우가 많아 하도급업체의 불만이 컸다”고 말했다. 예멘 남부 하드라마우트 주(州) 출신인 모하마드 빈아와드 빈 라덴이 1931년 창업, 사우디 알사우드 왕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주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오사마 빈라덴은 창업주 모하마드 빈라덴의 아들 50여명 중 하 나다. 빈라덴 그룹의 현 회장은 모하마드 빈라덴의 아들이자 오사마 빈라덴의 이복형제인 바크르 빈라덴이다. 그룹 본사는 메카와 가까운 홍해 변 상업도시 제다에 있고 아랍에미리트(UAE) 두 바이 등 걸프지역 여러 곳과 스위스 제네바에 지사를 뒀다. 한편, 참사의 원인이 된 붕괴한 크레인이 중국제라는 소문에 대 해 사우디 현지 언론 아랍뉴스는 15일 독일 중장비 회사 립헬 (Liebherr)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사진) 는 15 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북한이 국제적 제재로 이어지는 위협·도발 행 위를 한다면 이것은 북한에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러셀 차관보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우드로윌슨 센터 에서 ‘현대차-KF 한국역사 및 공공정책 연구센터’와 동 아시아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3회 한미대화에 참석한 뒤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9·19 공동성명에 따른 의무와 책임을 준수할 것을 촉 구한다”며 “북한은 어떤 형태의 탄도미사일 활동도 금 지돼 있다”고 밝혔다. 러셀 차관보는 특히 “북한은 과거에도 도발행위를 한
적이 있으나 아무런 혜택이나 이득을 보지 못했다”며 “북한 이 원하는 것은 경제성장과 안보, 그리고 (국제사회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이지만, 그것은 북한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길을 선택할 때에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러셀 차관보는 “미국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 를 목적으로 하는 9·19 공동성명에 따라 비핵화 협상의 재개 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북한에 있어 유일한 탈출구는 진 실된 협상을 통해 의미 있고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추구하 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속적 으로 제시한 경로이자 북한이 경제적 문제에 대처하고 현실 적 안보를 성취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한·중 정상회담 에 이어 미·중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도 이 같은 공통의 목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두 대통령이 북한에 손을 내민 만큼 북한은 움켜 쥔 주먹을 펴야 한다”며 “우리는 지역안보에 후퇴를 가져오 는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계속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 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력을 추구하는 것은 스스로의 번영을 억지하는 효과만 낳을 뿐”이라며 “핵·미사 일 실험은 경제를 키우고 고립을 끝내려는 북한에 후퇴를 가 져다줄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러셀 차관보는 한·중 관계에 대해 “한·중간의 우호관계가 지 역에 있어 중요하다”며 “우리는 지난 몇 년간 한·중 관계 개선 에 따라 여러가지 측면의 혜택을 입었다”고 강조하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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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공개적으로 한·중 관계에 대한 지지입장을 계속 표명할 것” 이라고 밝혔다. 러셀 차관보는 그러면서 “한·중·일 3국 간 협력과 소통 역시 지 역과 세계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며 “나는 올가을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에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일 3각 협력을 정례화하고 심화하는 것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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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역의 도전과제에서부터 기후변화와 보건안보 등 글로벌 우선 과제에 이르까지 우리의 목소리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동북아의 역학과 한·미동맹: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화에는 한국 측에서 공로명·유명환·김성환 전 외교장관 과 문정인 연세대 교수, 안충영 중앙대 교수, 박철희 서울대 교
수 등이, 미국 측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와 제 임스 쇼프 카네기국제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캐서린 문 브루 킹스연구소 한국석좌,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일본석좌, 메그 룬드세이저 우드로윌슨센터 연구원 등이 참석 했다.
헝가리, 난민 입국 전면 차단…국가비상사태 선포 대혼란 세르비아서 난민 신청자만 입국 허용…일부 난민들 단식 투쟁 헝가리 경찰, 불법입국자 60명 체포…최고 징역 5년형 처벌 방침 헝가리 “루마니아 국경에도 철조망”…루마니아 “EU 정신 위반” 반발 헝가리 국경에서 입국 저지당한 난민들
유럽행 중동 난민과 이민자의 길목인 헝가리가 사실상 이들의 입국을 전면 차단하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대혼란이 벌어 지고 있다. 헝가리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난민들이 비공식적으로 입국하 는 주요 경로인 남부 로츠케 지역의 세르비아 국경에 철조망 건 설 공사를 끝냈으며 공식 국경검문소 2곳만 개방했다. 헝가리는 세르비아에서 난민신청을 하지 않은 이민자들은 추 방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입국을 전면 금지해 난민 수천명이 국 경 너머 세르비아 쪽에 머물고 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우리는 세르비아를 ‘안전한 국 가’로 보기 때문에 세르비아에서 난민 신청을 하지 않고 헝가리 에서 신청한다면 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헝가리는 이미 지난 7월 개정한 이민법에서 안전한 국가로 분 류된 제3국을 통해 헝가리에 도착한 난민들의 난민 신청을 거
부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난민신청 자격을 제한했다. 헝가리는 세르비아와 코소보, 보스 니아, 알바니아 등 내전을 겪은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 국가들도 안전 한 국가로 분류한 반면 유엔난민기 구(UNHCR)는 이들 국가를 안전하 지 않은 국가로 지정해 논란을 빚 고 있다. 세르비아 정부도 이날 헝가리에서 돌려보낸 난민들을 수용하지 않겠 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헝가리 정 부를 비판했다. 세르비아의 이민자 담당 알렉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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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불린 장관은 AP 통신에 “헝가리 정부가 국경을 폐쇄한다 고 통지하지 않았다”며 “이는 헝가리와 세르비아만의 문제 가 아니라 유럽 전체의 문제이며 유럽은 상황이 악화하기 전 에 해법을 찾아야 하고 국경은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헝가리 정부는 새로 개정한 이민법이 이날 새벽 0시 부터 시행됨에 따라 불법이민자 대량 유입에 따른 국가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헝가리 의회가 지난 4일 의결한 이민법 개정안은 불법 이민 자 규모가 수용 한도를 넘으면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으며, 불법으로 국경을 통과하면 징역 3년형, 철조망을 훼손하면 5년형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헝가리 정부는 이날 내각회의에서 비상사태 선포를 결정했 으며 이미 군부대를 국경에 파견해 통제하고 있다고 AP 통 신이 보도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정부는 현재 경찰이 맡은 국경 경비 를 강화하기 위해 군을 동원할 수 있으며, 불법 입국자가 숨 은 것으로 의심되는 주택은 영장이 없어도 수색할 수 있게 된다. 헝가리 경찰은 또 개정 이민법 시행에 따라 이날 오전 국경 의 철조망을 무단으로 통과한 이민자 6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오르기 바콘디 총리실 수석보좌관 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철조망을 자르거나 훼손한 용의자 60명을 체포했다”며 “경찰이 국경에서 45명, 헝가리 영토 에서 15명을 각각 체포해 사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 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헝가리 국경에서 경찰이 확성기를 이 용해 ‘난민 신청을 원한다면 다른 곳으로 가라’고 방송하자 난민들이 야유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난민들은 국경에서 “국경 개방(open border)”이라고 외치 며 시위를 벌였고, 일부는 “Until open border No food”라
헝가리, 난민 입국 전면 차단
WORLD NEWS 고 쓴 종이를 들고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헝가리는 지난달 28일 세르비아 국경 175㎞ 전 구간에 가 시철조망 설치를 끝냈으며, 4m 높이의 추가 철조망 건설은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오르반 총리는 이슬람교도인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면 기독 교에 뿌리를 둔 유럽의 가치와 정체성이 훼손될 위험이 있 고 유럽연합(EU)의 이민자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 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혀왔다. 헝가리 정부는 철조망을 EU 회원국인 루마니아 국경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혀 루마니아 정부가 강력하게 반발했다.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은 이날 세르비아 국경에 설치된 철조망을 동쪽으로 더 확장해 루마니아 국경에도 설 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루마니아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전략적 협력 관계인 EU 회원국 사이에 장벽을 건설하는 것은 정치적 관점이나 EU 정신으로 볼 때 정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EU는 전날 내무·법무장관 회의를 열어 EU 집행위원회가 제 기한 난민 수용 방안을 논의했지만 회원국 간 충돌로 12만 명 할당안에 합의하지 못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베르너 파이만 오스트리아 총리 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 의장에게 난민위기를 다룰 특별 EU 정상회의를 다음 주 개 최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른바 ‘발칸 루트’의 첫 기착지인 에게해의 그리스 섬 으로 가려던 중동 난민들을 태운 난민선이 이날 터키 서부 무을라 주 앞바다에서 전복돼 어린이 등 최소 22명이 숨졌 다. 에게해상의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자 육로를 이용해 그리스 로 가려는 시리아 난민들이 터키 서부 도시 에디르네로 대 거 몰려 치안군이 도로를 통제하는 등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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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선진 12개국과 신흥 14 개국을 대상으로 가계와 정부, 기업의 국내총생산(GDP) 대 비 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가 주요 신흥국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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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직 판사 75명 “집단자위권 법안은 위헌” 연립여당 이르면 오늘 소위서 법안 강행처리
15일 안보법안 반대 의견서를 내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일본의 전직 판사들
일본 전직 판사 75명이 ‘집단 자위권 법안(안보 관련 11개 법률 제·개정안·이하 안보 법안)’이 헌법 위반임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의견서 작성을 주도한 전직 판사들은 전날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보 법안은 위헌이 며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내용의 의견서에 총 75명의 전직 법관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의견서는 “헌법의 평화주의를 정착시키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라며 “법안은 국민이 의지할 곳 으로 삼는 가치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의견서는 법안이 계류중인 참의원의 의장에게 우송 됐다. 회견에서 사이타마(埼玉) 가정재판소 재판장 출신인 기타자와 사다오(75·北澤貞男) 씨는 “재 판관은 퇴임 후에도 정치적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지만 이 만큼의 사람들이 비 정상적 상황이라고 생각해 목소리를 높였다”고 말했다. 나고야(名古屋)고등재판소 재 판장을 지낸 다무라 요조(72· 田村洋三) 씨는 “헌법을 지키 는 입장에 있는 판사 경험자로 서 지금의 움직임은 도저히 간 과할 수 없다”며 아베 정권을 비판했다. 또 센다이(仙台)고등재판소 아 키타(秋田) 지부장 등을 역임한 모리야 가쓰히코(80·守屋克彦) 씨는 “(법안을) 강행처리하면 법 질서에 대한 신뢰가 손상된 다”고 지적했다.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은 16일 참의원 특별위원회에서 법안에 대한 마무리 질의를 진행한 뒤 이르면 이날 표결을 강행하 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NHK가 보도했다. 한편, 우익 정당인 차세대당의 와다 마사무네(和田政宗) 참의원 의원은 15일 열린 참의원 특위 에서 14일 국회 주변에서 진행된 안보법안 반대 시위 참가자들의 북소리와 함성이 늦은 밤까지 계속된데 대해 “일본은 좋은 나라다. 중국의 위구르와 티베트에서 항의활동을 하면 총을 난사당 해 사살된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마사무네 참의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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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차 유엔총회 개막…교황·시진핑·푸틴 등 160여 정상 총집합 최다정상 참석…25일 교황, 28일 미·중·러·쿠바 정상 연설 하이라이트 반기문 총장 임기 마지막 총회…빈곤탈출 등 새 개발목표 논의
제70차 유엔총회가 1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에서 개막됐다. 유엔은 유럽 난민사태, 북한의 핵실험 위협, 중동 분쟁 등 세계 평화를 위해 풀어야 할 난제들을 안은 채 창설 70주년을 맞았 다. 70차 회기는 앞으로 1년간 이어진다. 기념비적 회기인 만큼 193개 회원국 가운데 160여개국 정상 이 유엔총회에 참석하기로 하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이들 정상 및 정부 수반은 이번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25∼27 일 유엔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정상들은 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오는 2016∼2030년 15년간 추진할 새로운 개발목표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채 택한다. SDG에 대한 회원국 간 합의는 앞서 지난 8월에 이뤄졌다. 세계인의 가난 탈출과 배고픔 해소, 건강한 삶 보장, 양질의 교 육 보장, 양성평등 달성, 위생적인 생활보장 등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가 설정돼 있다. 올해 총회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정상들의 화려한 면면이다. 이들은 개발정상회의 기간과 이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 본회의장 / 바티칸서 일반알현하는 교황
연설에 나선다. 22일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유엔 창설 70주 년을 기념하기 위해 25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한다. 교황이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보낼지 주목된다. 교황청은 유럽 난민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지구촌 갈등 상이 부각된 가운데 교황의 연설이 평화와 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강 조하는 메시지를 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유엔 연설에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단독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교황에 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을 국 빈 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10년 만에 유엔에 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 총회 고위급 회의가 시작되는 28일 나란히 연 단에 오른다. 특히 시 주석은 2013년 집권한 지 2년 만에 처음 으로 유엔총회 연설자로 데뷔하게 된다. 올해 미국과 54년만에 국교 정상화를 이뤄낸 쿠 바의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도 유엔에서 처음으로 연설하는 역사적 장면을 만들어 낼 것으 로 보인다. 쿠바 정부는 카스트로 의장의 유엔총회 참석 사실 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지만 유엔이 발표한 연설 자 명단에는 카스트로 의장이 오바마 대통령 등과 같은 28일에 연설하는 것으로 돼 있다. 북한에서는 리수용 외무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 기조연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말 임기가 끝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 서는 올해가 사실상 마지막 총회다. 반 총장 측은 유엔이 지난 15년간 추진해온 ‘새천 년개발목표(MDGs)’를 마무리 짓고 SDG라는 새 로운 어젠다를 설정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유엔은 지난 11일 채택된 결의안에 따라 차기 사 무총장부터 회원국의 공식 후보추천을 받고, 총회 에서 후보자를 인터뷰를 하는 등 선출 절차를 투 명화하기로 했다. 차기 사무총장을 노리는 예비후보와 해당 국가는 이번 총회 기간 회원국과의 접촉 면을 최대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물밑 외 교전이 예상되는 총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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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소녀, IS 참수영상 본 뒤 남친과 결별 요구한 모친 살해 덴마크 10대 소녀가 무슬림 남자친구와 함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참수 동영상을 본 뒤 모친을 수십 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뒤늦게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리사 보르크(16)와 이라크 인 남자친구 무함마드 박티아르 압둘라(28)는 작년 10월 6일 덴마크 크비 셀의 집에서 보르크의 모친 티나 로메르 홀테고르(40)를 20여 차례 칼로 찔 러 살해했다. 보르크와 압둘라는 범행 시작 전 한 시간 동안 IS가 영국 구호요원 데이비드 헤인스를 참수하는 동영상을 봤고 인터넷에 ‘부모가 죽으면 무슨 일이 일어 날까요’라는 글을 검색한 것으로 최근 덴마크 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드 러났다. 카리나 스코우 검사는 “피해자는 집에서 자고 있었고 무방비상태에서 살해 당했다”며 “딸은 모친이 무슬림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한 것에 분노해 모친 을 살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코우 검사는 “보르크는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여행할 계획을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보르크의 계부인 옌스 홀테고르는 “보르크가 IS의 강력한 지지자였다”며 “보 르크는 중동에서 일어나는 잔인한 학살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고 말했다. 범행 당시 15세였던 보르크는 압둘라와 함께 모친을 살해한 이후 태연하게 경찰을 속이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르크는 모친을 살해한 이후 택시를 불러 압둘라를 돌려보냈고 ‘빨리 좀, 빨리 좀, 온통 피바다에요, 피가 흥건해요’라고 울면서 응급구조 신고를 했 다. 그는 신고 전화에서 백인 남성이 도망가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고 구급대 원이 지시하는 심폐소생술을 따르는 것처럼 행동하기도 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보르크는 집의 아래층에서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리사 보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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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었고 경찰이 모친의 위치를 물어보자 동영상을 멈 추지도 않고 손으로 위층을 가리켰다. 경찰은 화장실에서 압둘라의 지문을 채취했고 이후 피해 자의 혈액이 묻은 압둘라의 셔츠를 발견했다. 부검 결과 홀테고르는 수면제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보르크는 칼로 찌른 것은 압둘라 라고 주장했지만, 압둘라 역시 보르크가 칼로 찔렀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맡은 덴마크 예링의 법원은 보르크에게 징역 9년 형을 선고했고 압둘라에게는 징역 13년 형을 선고했다. 압둘라는 징역형을 마친 이후 이라크로 추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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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편법 비자연장 단속…방콕테러후 입국심사 강화 태국 당국이 방콕 도심 테러 후 외국인의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해 편법 비자연장을 단속하고 있다. 지고 130여 명이 부상한 데 뒤이은 것이다. 경찰은 에라완 폭탄 테러에 국제인신매매 조직 등 자국에 불법 입국한 외국인들이 관련됐다고 보 고 조사하고 있다. 또 경찰 조사 결과 일부 이민국 관리들은 외국인들에게 불법, 편법 입국을 허용하면서 뇌물을 받 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국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태국 안에서 범죄를 저지려는 외국인들의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한 치안 강화 조치의 하나”라며 “출국했다가 단기간에 재입국하는 외국인들은 숙박 호텔, 여행 알선 관광업체 등을 제시해 입국 목적이 장기체류가 아닌 관광임을 입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방콕테러 현장인 에라완 사원에서 방문객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16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태국 이민국은 캄보디아, 라오스 등과 접경한 육로 국경 검문소에서 자국 내 체류기간을 15~90일 편법 연장하려는 외국인들의 ‘비자 런’(visa-run)을 단속하고 있다. 비자 런은 외국 정부로부터 장기체류할 수 있는 정식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출입국을 반복하면 서 체류기간을 편법으로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태국은 관광 목적의 단기 방문 외국인에 대해 나라별로 15~90일의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고 있 다. 한국은 무비자 체류 기간이 90일이다. 외국 관광객들의 체류기간은 입국한 날부터 다시 계산되기 때문에 일부 외국인들은 무비자로 허 용된 체류 기간이 끝나면 육로 국경 검문소를 통해 출국했다가 1~2일 만에 다시 입국하는 방법 으로 체류 기간을 연장해왔다. 이번 비자 런 단속은 지난달 방콕 도심 에라완 사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내외국인 20명이 숨
북한이 오는 10월10일 노동 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앞두 고 장거리 로켓 발사를 예고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4차 핵실 험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까지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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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돌고래호 선체 17일 합동 감식…사고원인 조사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원인 조사가 본격 진행된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17일 추자도 신양항 추자해양경비안전센터 앞에서 돌고래호 선체에 대한 합동 정밀감식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양된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가 지난 10일 오후 추자도 신양항 추자해양경비 안전센터 앞에 파란색 방수포로 덮인 상태로 보관돼 있다.
해경 과학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선박안전기술공단, 해난심판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감 식반은 17일 오전 9시부터 돌고래호 선체 합동감식을 진행한다. 해경은 사고원인 규명에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 전문기관과 합동감식을 하기로 하고 본격 적인 사고원인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돌고래호 전복사고를 수사하는 해경이 돌고래호의 엔진이 꺼진 뒤 너울이 쳐 사고가 났을 가능 성에 무게를 두는 만큼 합동감식은 엔진이 꺼진 경위를 밝히는 데 초점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생존자 3명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엔진 내부 결함, 불량 연료유 사용, 침수 여부 등 사고 당시 엔진의 상태를 밝히는 것이 감식에서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사고 당시 추자도 해역에는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치는 상황이었는데, 큰 파도가 칠 때 엔진 정지 여부는 선박 전복사고에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양된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가 지난 10일 오후 추자도 신양항 추자해양경비안전센터 앞 에 파란색 방수포로 덮인 상태로 보관돼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생존자 박모(38)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상 이동 중 잠들어 있었는데 배의 시동이 꺼 지면서 선장이 밖으로 나가라고 했고 이후 배가 뒤집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경은 합동감식에서 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소형 낚싯배 구조가 갑판과 기관실 등으로 단
비전유머 남자와 여자를 망하게 만드는 3대 취미 △남자를 망하게 만드는 3대 취미 - 자동차 - 카메라 - 오디오
“오늘 아침 기차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 어요. 따뜻한 햇볕이 내 어깨에 내려앉고 어떤 부드러운 것이 내 뺨을 어루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었을까요? 알아 맞혀 보세요.” 제일 앞에 앉아 있던 학생이 손 을 번쩍 들었다. “역장님 아닌가요?”
요즘 엄마 △여자를 망하게 만드는 3대 취미 - 화장품 - 맛집 탐방 - 덕질(광적인 팬 활동을 이르는 신조어)
오해 어느 날 미모의 젊은 여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잘 난 엄마(인물 좋고 이재에 밝고 애들 공부 잘 시킨)가 아들에게 “엄마 같은 사람을 사자성어로 하면 뭐라고 부 르는 줄 아냐?” (엄마의 정답은 금상첨화) 아들 : 자화자찬? 엄마 : 아니야, 다시 말해봐! 아들 : 과대망상? 엄마 : 안 되겠구나. 힌트를 줄게. ‘금’ 자로 시
작하는 거 있잖아! 아들 : 아∼ 네, 금시초문요?
그래도 거봉이 살림살이 잘해요 ^_^ 나중 가면 거봉의 진가를 알아볼 날이 올 거예 요∼^^
여자에게 호감사는 방법 아빠가 할 일 하나 더 먹을래? ㅋㅋㅋ 좋은 말이네요 ㅎㅎㅎ 하지만, 별로인 사람이 말하면 싫을 듯…. 좋은 말이네요 ㅎㅎㅎ 하지만, 별로인 사람이 말하면 싫을 듯….
친구에게 여자를 소개해 주면서 예쁘면 사과(^^) 못생겼으면 포도(--;) 라고 문자를 보내라 했는데…. 잠시 후 그 친구에게서 온 문자는 ‘거봉’ P.S. 얼마나 못생겼길래….
아빠와 딸이 딸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 고 있었다. 딸 : 아빠, 나 결혼할래요. 아빠 : 너 그 사람을 사랑하니? 딸 : 죄송하지만 아빠, 그건 제 일이에요. 아빠 : 그럼 그 사람은 너를 사랑하니? 딸 : 그건 그 사람 일이고요. 아빠 : 그래, 그러면 너희는 어떻게 살려고 그 러니? 너희는 학생이라서 돈도 없고, 집도 없 잖아! 딸 : 그 문제는 아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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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운데 주목하고 애초 설계도면과 달리 증·개축됐는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핀다. 해경은 지난 9일 돌고래호 선체를 인양해 추자도 신양항 으로 옮긴 지 이틀 뒤인 11일 국과수, 선박안전공단 등 과 합동 감식을 진행하려 했다가 계획을 바꿔 일정을 연 기했다. 현재 돌고래호 선체는 파란색 방수포로 덮인 채 보관돼 있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해 전 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6일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해경은 돌고래호 승선 인원을 2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1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구 조됐으며 5명은 실종 상태다.
지난 9일 오후 제주 추자도 인근 청도 해상에서 돌고래호(9.77t, 해남 선적)를 인양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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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자녀 교육비, 부잣집의 절반도 안 돼” 증가하는 주거비 부담에 교육비 줄이는 저소득층 여유 있는 고소득 가구는 교육비 지출이 ‘1순위’
우리나라 대부분 가정은 자녀 교육비를 아끼지 않는 것이 보통 이다. 교육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소득층은 주거비 부담 증가 속에 교육비 지출 비중 을 낮춘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여유가 있는 고소득층은 주거 비와 상관없이 자녀 교육에 꾸준히 큰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이슈&포커스 최근호의 ‘ 학업 자녀가 있는 가구의 소비지출 구조와 교육비 부담’(박종 서 부연구위원)을 보면, 학생 자녀를 둔 가구 중 소득이 낮은 1·2분위 가구는 2010년부터 교육비 비중이 주거비 비중보다 작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1998~2014년에 주거비 지출 비중 이 계속 상승한 결과다. 갈수록 오르는 주거비를 감당하느라 저소득층 가구에서 교육 비 지출 비중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박종서 부연구위원은 해 석했다. 반면에 소득이 높은 4·5분위 가구는 1998년 이후 지출에서 주 거비 비중이 크게 늘지 않았다. 2000년 이후부터는 줄곧 전체
소비지출에서 교육비를 가장 많이 지출했다. 금액으로 비교하면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차이가 확연히 드 러난다. 1998~2014년에 소득 1분위 가구의 교육비 지출액이 정점이 이른 때는 2011년으로 29만2천원을 교육비로 썼다. 같은 기간에 소득 5분위 가구의 교육비 지출액이 가장 많았던 때는 2010년으로 지출액은 무려 63만2천에 달했다. 2000년을 기준으로 상위소득 가구는 하위소득 가구보다 교육 비를 2.8배나 더 지출했다. 2014년에는 고소득 가구의 교육 비 지출이 저소득 가구의 2.6배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 1998~2014년의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서 미혼자녀가 있는 가구를 따로 뽑아내 분석한 결과다. 자녀 수에 따라 가구별 교육비 지출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소득 수준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저소득층 가구는 자녀 수가 3명 이상이어도 자녀 수가 2명일 때보다 교육비 지출 비중이 크게 늘지 않았다. 자녀 수가 늘어 도 교육비를 늘리지 못했다고 분석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소득이 높은 5분위 가구는 자녀가 늘어날수록 교육 비 비중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박 부연구위원은 밝 혔다. 박 부연구위원은 “우리 사회에서 자녀에 대한 가족의 지원은 거의 절대적인 것으로 규범화되었고 실제로 가족은 최대한의 자원을 동원해 자녀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가족의 자녀부양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면 소득에 따른 적절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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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오너일가 미성년 39명 보유 주식가치 1천억 육박 대기업 오너 일가의 미성년자 39명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가치가 총 1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공 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대기업 집단 중 미성년자(친족) 주식 소유 현황’ 자료를 보면 2014 회계연도 기준으로 15개 그룹에 서 미성년 친족 39명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가진 주식의 가치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총 962억원이 다. 한 명당 평균 약 25억 원어치를 보유한 셈이다. 그룹별로 보면 GS[078930] 미성년 친족 6명이 710억 원어치 를 보유해 액수가 가장 컸다. 1명당 118억원 꼴이다. 이들은 ㈜GS, GS건설[006360], ㈜승산 등 상장·비상장 8개 계열사 주식을 골고루 나눠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CC는 미성년자 친족 1명이 KCC 주식 107억 원어치를 소유 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은 미성년자 3명이 두산건설[011160], 네오홀딩스, ㈜두 산[000150]의 지분을 총 37억 원어치 보유했다. 이밖에 롯데, LS[006260], 대림, OCI[010060], 효성 [004800], 동국제강[001230], 한국타이어[161390], 태광 [023160], 세아, 현대산업개발, 대성, 중흥건설 등에서 그룹 총수의 친족 미성년자들이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20억 원어치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개혁 목표는 청년의 정규직 고용 부산 ‘창조일자리’ 박람회 축사… ‘대타협 옥동자’ 낳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 롯데·두산·현대중공업,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조만간 시행 최 부총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청년 20만+ 창조 일 자리 박람회’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가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이 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사정 대표들의 결단으로 1년의 난산 끝에 노사정 대타 협이라는 옥동자를 낳았지만 이것으로 노동개혁이 끝난 게 아 니라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에 따라 “국회는 입법, 경영계는 일자리와 확보 와 고용안정, 노동계는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를 위한 양보, 그리고 정부는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투자와 지원으로 노사 정 대타협을 뒷받침해 노동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모적인 스펙쌓기를 줄이기 위해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과 사회맞춤형 학과를 늘려 청년들이 받는 교육과 훈련이 취업 과 바로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디딤돌은 대기업들이 우수한 훈련 시설을 활용해 청년 인 력을 직접 교육하고 협력사나 자기 기업에 채용도 하는 청년 일 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최 부총리는 “이미 몇몇 기업이 고용디딤돌을 포함한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롯데, 두산[000150], 현대중공업[009540]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 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구매를 고려 하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2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지난 주에 계속이어 주택 구매를 고려 하시는 분 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을 알려 드리 겠습니다. 4. 감정적 판단 배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투자중에 하나인 내 집 마련이 이성보다 감정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가슴이 아닌 머리를 이 용 하여 최상의 이성적인 결정을 해야 합니 다. 사전 조사와 많은 질문, 그리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공부가 무모한 감정을 배제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5.전문가와의 상담 부동산 구매는 매우 복잡한 일입니다. 따라 서 각 전문가들 (법률, 세무, 파이낸스 등)로 부터의 조언은 차후에 일어 날 수 있는 위험 에 대한 부담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6.실제 건물 검사 대상 주택을 찾았을 경우는 먼저 건물 & 해 충 검사 (Building & Pest Inspection) 을 의 뢰해 보는 것이 현명 합니다. 또한 반드시
정식 검사관 자격이 있는 사람을 이용해야 합니다. 7.신용조회 주택융자를 신청하면, 금융기관에서는 신 청인의 신용조회를 합니다. 신청인이 과거 에 금융기관에 융자 (신용카드나 스토어카 드 포함) 를 신청한 적이 있는지, 제때에 채무상환이 되고 있는지, 또한 채무불이행 으로 인한 벌금을 낸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 합니다. 따라서 융자를 신청 하기전에 본인 의 신용 기록을 먼저 조회해 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본인의 신용기록 조회 방법은 www.moneysmart.gov.au 를 참조 하시 면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본 인과 가족이 거주하는 일가구 일주택, Main Residence 는 기본적으로 판매차액에 대한 소득세, Capital Gains Tax 가 면제 입니다. 예를들어, $50 만에 본인집을 구입하여 실 제 거주하다가 $70만에 팔게 된다고 해도 판매 차액인 $20 만에 대한 Capital Gains Tax 를 내지 않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조건 들이 추가 되지만 기본적으로는 면제입니다. 밝고 행복한 한주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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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퀸스랜드의 최고 인기지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식품의 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탄산 음료 1회 제공량의 평균 당 함유량은 24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골드코스트 부동산시장에 대한 신뢰의 회복으로 바이어들이 돌아오고 있어 이 지역이 퀸스랜드의 최고 인기지역이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RP Data의 ‘연간 지역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 5월말까지 1년동안 골드코스트의 주택판매건수는 5%가 증가한 20,279건으로 퀸스랜드주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또한 지난 5 년간 평균 판매건수보다 27%나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퀸스랜드부동산연합회의 John Newlands 골드코스트지회장은 이번 조사의 결과에 대해 타주 바이어들의 골드코스트시장에 대한 확신이 높아져 이 지역의 주택수요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타주의 경우 이미 주택가격이 정점에 이르렀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주택가격이 저렴한 골드코스트의 주택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Mr Newlands는 말하 였다. 골드코스트에 더 많은 집들이 지어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것이고, 이는 투자자들을 위한 더 많은 세입자들이 생긴다는 의미라고 그는 말하였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2개월동안 골드코스트에서 매매된 주택의 43%는 단독주택이고 57%는 유닛인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같은기간 단독주택가격은 4.3%가 상승하였으며, 유닛은 4%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세일즈 볼륨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골드코스트 부동산시장에서 집이 매매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독주택은 평균 74일 그리고 아파트를 포 함한 유닛들은 평균 93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RP Data의 Cameron Kusher 연구원은 골드코스트 지역의 주택판매기간이 전년도와 비교하여 단축되었 다고 말하였다. 그는 평균 주택판매기간이 극적으로 단축되지는 않았지만 아직까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 고 말하였다. Mr Kusher 연구원은 1-2년전에는 주택 이 판매되기까지 약 120일이 소요 되었으나 이제는 74일로 단축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내년에도 골드 코스트의 주택가격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겠지만 우리 가 10년전에 경험했던 것과 같은 급격한 가격상승은 일어날 것 같지 않다고 말하였다. The Gold Coast had the largest volume of housing sales in all of Queensland between May 2014 and May 2015. Harley Dhessi and Matt Amies purchased their Florida Gardens home in February. Photo: Glenn Hampson Source: News Corp Australia Disclaimer : 칼럼의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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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오사카’ 올해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大版)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사카 시내 야경
카놀라 남호주에는 8월부터 9월 중순 무렵 까지 유채가 핍니다. 온통 노란 빛의 벌판으로 둘러 싸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봄이 온것을 가장 화려 하게 세상에 알리듯이 ... 떠나온 곳은 더 아름답게 기억에서 떠오릅니다.
16일 세계적인 호텔예약사이트인 호텔스닷컴이 조사한 호텔가격지수((Hotel Price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오사카였 다. 홍콩이 그 뒤를 따랐고 일본 도쿄(東京), 프랑스 파리,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이탈리아 로 마, 싱가포르, 괌 타무닝, 일본 후쿠오카(福岡) 등의 순이다. 이처럼 상위 10위이내 지역에 일본이 3곳이나 포함돼 한국인의 발길이 집중됐다. 이는 아베 노믹스에 따른 엔화약세가 장기화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여행경비가 저렴하게 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한국인 여행객이 1박당 가장 많은 호텔 비용을 지불한 국가는 괌(22만5천739원) 이었다. 스위스(21만802원), 잉글랜드(20만628원), 마카오(19만8천202원), 미국(19만6천233 원), 멕시코(19만1천854원)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사람이 1박당 가장 많은 객실료를 지불한 도시는 멕시코 칸쿤(32만5천112원)으 로 조사됐다. 태국 코사무이(28만7천981원), 하와이 호놀룰루(27만7천411원), 미국 뉴욕(26만2천31 원), 미국 보스턴(23만6천491원), 미국 샌프란시스코(22만7천850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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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에 “무책임한 도발 삼가라… 핵보유국 인정 못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국제사회 의무·약속 준수해야”
북한 영변 핵단지내 방사화학 실험실 건물 모습
미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예고 에 이어 영변 핵시설 가동을 비 롯한 제4차 핵실험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무책임한 도발을 삼가라”고 압박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 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의 핵시설 가동 주장 등에 관한 언론 보도를 접해 잘 알고 있 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북한은 무 책임한 도발을 중단하고 대신 국제사회의 의무와 약속을 준 수하는 데 매진해야 한다”면서 “미국의 입장, 특히 역내 주요 국을 포함한 세계의 동맹국과 공유하는 우리의 분명한 입장 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 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우리가 북한에 역내 평화와 안정을 해 치는 어떤 언행도 삼가도록 촉 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 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과거 스스로 국제사회에 약속한 의무와 약 속을 이행하도록 6자회담 당사 국들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 북한 장거리 로켓 은하3호 라고 덧붙였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북한의 위협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에는 “역내 긴장만 고조 시키는 무책임한 도발을 자제하라는 것 이외에는 별달리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피터 쿡 국방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고, 한국을 비롯 한 역내 동맹국들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면서 “역내 평화와 안정, 안전을 해치는 언행을 자제 할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쿡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및 4차 핵실험 준비를 파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자리에서 ‘정보’에 관한 문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북한의 무책임한 도발 자제 및 국제 의무 준수 노력을 촉구 했다. 앞서 북한 원자력연구원장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우리는 미국과 적 대세력들이 무분별한 적대시 정책에 계속 매여달리면서 못되게 나온다면 언제든지 핵뢰성으로 대답할 만단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우라늄 농축공장을 비롯한 영변의 모든 핵시설과 5MW 흑연감속로가 정상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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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클리뉴스
18. SEPT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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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의회 자료
추석 페스티벌로 차이나타운 몰이 활기를 띱니다 9월 27일 일요일, 차이나타운 몰에 추석 페스티벌이 돌아옵 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이 행사가 주민들이 아시아인들에게 전통 적으로 가장 중요한 명절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습 니다. “차이나타운 몰은 사자춤, 불 쇼, 묘기, 폭죽 및 라이브 엔터테 인먼트로 가득한 추석 행사로 활기를 띨 것입니다.”
“방문객들은 마켓에서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맛보고 묘기꾼들 의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무료 월병을 맛볼수 있습니다.” “이 페스티벌의 인기는 브리즈번이 활기찬 다문화 도시라는 것 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브리스아시아 축제, 밸리 피에스타 및 디왈리 축제 와 같은 음악, 공연, 다문화 행사를 오랬동안 지원한 역사를 갖 고 있습니다.” 시장은 또한 시의회의 밸리 몰 지역의 재활성화 노력으로 차이 나타운 몰이 계속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밸리 몰 지역은 이미 밸리 피에스타와 설날 축제와 같은 주요 행사들의 본거지이며 밸리 다문화 축제는 이 지역에서 이미 행 해지는 다양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에 훌륭한 보탬이 될 것입 니다.”
“밸리몰에 작년부터 제공되는 시의회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로 밸리 다문화 축제에서의 경험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업데이 트 하실 수 있습니다.” “브리즈번 시민들과 방문객들은 많이 참여하셔서 브리즈번을 생기넘치는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하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 시길 바랍니다.” 추석 페스티벌은 9월 27일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열 립니다. 추석 행사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www.brisbane.qld.gov. au/kor 또는 통번역 서비스인 131 450번에 전화 후 시의회와 07 3403 8888번으로 연결을 요청하십시오.
한인 문학회 작품
그들의 사랑 이 기란(퀸스랜드 한인문학회 회원) 바다와 하늘만 바라보다 온다. 그게 낚시 가는 날이다. 고기 걸리기만을 기다리다 온다. 그게 낚시 가는 재미다. 잘 만들어 던져 준 낚싯대를 들고 의자에 기대 앉아 활 잡은 바이올리니스트처럼 낚싯줄 잡은 손가락에 정신을 집중시킨다. 그런데 오늘은 곁에서 낚시하고 있는 그들만 가슴에 담고 앉았다 왔다. 무심히 제티 입구 쪽을 바라보던 눈동자 렌즈에 휠체어에 탄 한 남자와 그를 밀고 오던 여자가 클로즈업되는 순간부터였다. 호기심 어린 시선이 자신들을 마중 나왔다는 것을 느꼈을까? 먼저 온 친구옆에 자리 잡듯, 그들은 자연스레 우리 옆자리를 차지하고 짐을 풀었다. 낚싯줄을 낚싯대에 끼우고 미끼 새우를 잘라 바늘에 꽂아서 언제부터인가 돌처럼 굳어져 버렸을 남편의 두 손에 잡혀주는 내내, 그녀의 미소는 과장됨도 서두름도 지침도 없이 단아했고 종달새같이 가녀리고 귀여운 목소리는 쉼 없이 남편에게 소곤대고 있었다. 장사꾼의 좌판 같은 낚시꾼의 채비판이 거의 완성되자 제티의 난간에 폴짝 올라 탄 그녀는 위태 로운 자세로 걸터앉아 끝없이 펼쳐져 있는 짙푸른 바다를 바라본다. 간혹 불어오는 거친 바닷바람에 혹시나 여자가 바다로 떨어질까 봐 낚싯대를 잡고 도를 닦아야 하는 내 마음도 제티 기둥 주변 수초들처럼 불안으로 흔들렸다. 중심을 잃은 그녀의 가녀린 몸이 난간 밑으로 돌연히 떨어져 버리는 건 아닐까? 수족을 움직이지 못하는 남편이 너무 버거워 모든걸 포기한 채 깊은 물 속으로 첨벙 뛰어들어 버 리는 건 아닐까? 아름다운 그들에게 불행의 그물이 던져진 건 언제부터일까? 이 평화롭고 달콤한 바닷바람은 진정 그들에게 삶의 행복인 걸까? 엉덩이를 조금씩 그쪽으로 밀어붙여 그들의 인생 드라마를 샅샅이 엿보고 싶은 마음을 꾸욱 누 른 채, 짐짓 바다를 보는 척 낚싯대를 보는 척 사알짝 곁눈질만 하고 있었다. 파르르르르 내 낚싯줄이 몇 번이나 떨렸을지 모르겠다. 남편이 또 갈아 끼고 또 갈아 매어 준 미끼들을 슬며시 빼먹고 잽싸게 달아난 고기는 몇 마리나 되었을까? 그들의 러브스토리 속에 풍덩 빠져 상상의 나래로 허우적거리던 내가 정신 줄을 되찾은 건 난간 위의 여자가 갑자기 몸을 휘리릭 날리는 찰나였다. 수족처럼 인생도 제대로 운전할 수 없었던 한 남자의 아내가 결국은 남편 곁을 완전히 떠나는 충 격을 목격하는 운명의 순간이 되는 걸까? 심장이 잠깐 멎은 듯 정신이 아득해졌다. 그러나 아니었다. 그녀는 쿵 하며 바로 곁 갑판 위로 뛰어 내린 거였다. 날쌔게 남편의 낚싯대를 낚아챈 아내는 구름같이 새하얀 치아를 들어낸 채 신나게 감아 올리고 있었다. 강렬한 햇빛에 은색으로 반짝이는 물고기 한 마리를. 신기하게도 물고기는 거기 있던 많은 사람들의 미끼들을 다 피해 다니다
감각도 느끼지 못했을 그의 미끼를 골라 물고 올라오는 중이었다. 내 소설 속의 여자 대신 자기 를 희생하러. 크지도 않은 고기를 잡고 기뻐서 팔짝팔짝 뛰는 여자의 모습과 제티의 나무 바닥이 쿵쿵 울려대 는 흔들림에 지금까지 써 내리던 비극적 드라마는 산산조각으로 흩어졌다. 나는 낚싯줄과 함께 정신줄도 다시 고쳐 잡았다. 그들은 내 소설 속의 주인공이 아니다. 우리처 럼 휴일을 즐기러 온 다정한 부부일 뿐이다. “축하해요. 근데 그 고기 이름은 뭐야?” 질문을 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여자는 주머니에서 작은 책을 꺼내 열심히 찾는다. “나도 이런 고기는 처음 봐. 이것도 아니고 이것도 아니네.”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나타나는 고기 그림과 설명들은 머릿속에 자리잡던 그들의 인생이야기를 고쳐 쓰게 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남편의 휠체어는 아픔이 아니다. 고기를 낚으면 고기 이름이 뭔지 열심히 알고 싶은 그녀는 열정으로 가꾸어낼 희망찬 미래를 꿈 꾸며 산다. 몇 센티가 되면 성어인지 치어인지 세세히 살펴서 아이스박스에 담을지 바다에 놓아줄지 계산하는 여자는 옷 맵시만큼이나 예쁘게 정돈된 인생을 살고 있다. 고기 한 마리를 잡은 남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여자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며 살아간다. 움직이진 못하지만 누구보다 고기를 잘 낚는 남편이 자랑스러운 아내의 마음은 날씨 보다 더 화사하고 따사롭다. 보지 못했던 신기한 고기 한 마리로 그렇게나 기뻐할 수 있는 순수하고 맑은 사람. ‘미안해---‘ 발버둥치듯 파닥거리는 고기를 잡아 올릴 때 마다, 그 연한 살을 부서뜨리지 않으려고, 소리도 못 지르는 고기가 아프지 않게 하려고, 바늘을 조심스레 빼낼 때 마다, 바다에 놓아주지 못할 만 큼 커서 아이스박스에 갇히고 마는 물고기를 볼 때 마다, 그럴 때 마다 되뇌던 그 말. 그녀에겐 차마 하지 못했지만 물고기들에게 보다 더, 훨씬 더 ‘미안해요!’ 잠시 내 맘 속에서나마 당신의 행복을 염려해서. 당신의 사랑을 두려워하고 당신의 인생을 슬퍼해서. “빨리 사진 좀 찍어봐. 멋지지?” 팔딱이는 고기를 높이 들고 포즈를 취하며 들뜨기 까지 했던 그녀의 목소리를, 투명하게 푸르른 바다 빛나는 햇살 아래서 제일 행복해 보였던 그들을, 나는 아마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 아주 다른 행복 스토리를 멋지게 엮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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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회와 메뉴비전이 함께 진행하는
하동 배즙 공동 구매 - 2015 한인의 날, 경남특산물 박람회에서 대박난 제품 - 박람회 첫 날, 골드코스트에서 SOLD OUT된 제품 - 브리즈번 교민들은 구경도 못해본 제품 - 퀸스랜드 한인회와 메뉴비전이 함께 공동구매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 구매 문의 : 0432 008 985 / 0422 258 092
- 한 상자: $25 - 두 상자: $45 교민 동정 10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이휘진)은 2015.10.16 일 퀸스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순회영사 활동을 실 시합니다.
인감, 부동산• 은행관련 위임장 공증업무(여권발 급 및 신원조회 제외)에 대하여는 즉시 처리하여 배 부할 예정이며, 사전에 수수료에 맞는 정확한 액수 를 준비
QLD 한인 골프회 브리즈번 순회영사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5.10.16. (금) 09:00~16:00 (점심 : 12:00~13:30) - 장소 :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순회영사 업무를 보러 오시는 민원인들께서는 보완 서류 없이 모든 서류가 구비된 경우에만 접수를 받 을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민원인 께서 반드시 직접 총영사관을 방문해야 하는 여권,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 증명서 업무만 실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사전에 영사관 홈페이 지(www.koreasydney.net)를 방문하여 참고하시 길 바랍니다. 여권과 범죄경력을 신청하는 경우 등록기준지(본 적지)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접수 가능하며, 반드시 반송용 봉투(Registered/Express Post) 준비 서식 및 민원안내 -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koreasydney.net) [ 공지사항] 메뉴 > 게시글 내 첨부파일 참조 - 민원실 이메일 : sydney@mofa.go.kr
9월 한인 골프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2015년 9월 21일(월) 09:00 - 장소: 카브룩골프코스 - 회비: $30불(중식. 간식. 라운딩비 포함)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QLD 한인 골프대회 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 8월 남자부 1등: 이인행 2등: 김희규 - 8월 여자부 1등: 박현미 2등: 이찬순 - 문의전화: 0430202239 (회장 서효진) 0404808045 (총무 권종호)
Gold Coast 한인 경로회 9월 모임 날짜와 장소를 알려드립니다. - 일시: 2015년 9월 25일 11:30am - 장소: 비전 하우스 1/6 Corporation Dr. Ashmore - 회 장: 박 웅대 0412176702 - 부회장: 장 임옥 0412911566 경로회를 섬겨 주실분은 연락바랍니다.
- 원산지: 국내산 (경남 하동) - 판매원: 슬로푸드영농조합법인 - 용량: 120ml 팩 20개/박스
- 원재료 및 함량: 배 97%, 도라지 2%, 생강 1% - 보관 및 취급주의사항 : 냉장보관(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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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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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측 “사행성 게임 광고 손배소송 항소…명예회복 차원 개그맨 김병만이 사행성 게임에 광고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온라인 게임업체 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김병만은 이에 불복해 항소할 예정이다. 15일 김병만의 소속사 SM C&C 측은 동아닷컴에 “증거를 보 강해서 항소를 할 예정”이라며 “금전적인 이유라기 보다는 불 법 사행성 광고에 초상권이 침해되고 있고, 이에 대한 명예 회 복 차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소일은 미정이나 항소하겠다는 입장은 분명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김병만과 개그맨 노우진, 류담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에 온라인 게임개발 및 PC방 가맹사업을 하는 I 사를 상대로 “광고 계약에 없는 사행성 게임 홍보에까지 성 명ㆍ초상을 이용했다”며 1억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 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피고가 원고들의 광고사진을 가맹 점에 배포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다.
유상무 “유세윤·장동민과 어려운 후배 위해 대출 운영 中” 개그맨 유상무가 절친인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후배들을 돕기 위한 대출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유상무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쇄쇼핑가족’ 녹 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창업 비법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PC방부터 빙수집 창업까지 뛰어난 사업 수완을 선보인 유상 무는 이날 녹화 당시 대출사업에까지 손을 뻗었다고 밝혀 주 목을 받았다.
유상무는 현재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개그맨 후배들을 대상으 로 ‘옹달샘 대출’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마 련했다. 이자, 기한, 독촉이 없다. 다만 갚을 때까지 놀린다”고 코믹한 경영철학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들은 2009년 6월 I사와 광고계약을 맺었다. I사가 PC 방 가맹사업을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의 메인 모델과 I 사의 보드게임 라디오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는 조건이었다. 2010년 6월부터 2012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계약을 연장했 다. 연장계약서에는 계약 범위를 I사의 온라인 사이트에 한정 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김 씨 등은 I사가 온라인 사이트 외에도 PC방 가맹사 업 홍보에 이용하기 위해 자신들의 동의나 허락 없이 광고사진 을 가맹점에 무단 배포했고, PC방 가맹 유치를 위해 I사가 개 발한 온라인 게임 홍보에까지 기존 광고용 이미지를 활용했다 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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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유머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란 게 있다. 이건 언제나 어딜 가나 일정 수의 또라이가 존재한다는 법칙이 다. 5가지가 있다. 1. 내 직장 상사 중에 또라이가 있다. 그래서 팀을 옮기면 그럼 그 팀에도 똑같은 또라이가 있다.
5. 보통 이런 경우는 없지만 내 주변에 또라이가 없을 수도 있 다. 그럴 경우 또라이는 바로 너!
흥부가 형수에게 뺨 4대 맞은 사연 2. 옮긴 팀의 상사가 조금 덜 또라이다. 그러면 대신 그런 놈이 여러 명 있다. 3. 내가 이를 악물고 버티면 그 또라이가 회사를 그만두는 기 적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또라이가 회사에서 나간 후 새로 들어오는 사람도 또라 이일 수 있다.
그래서 또 뺨 한 대.
4. 또라이를 못 이겨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도망쳐 도착한 곳 역시 또라이가 있다.
형수 : 밖에 누구요? 흥부 : 형수님, 흥분데요.(돼요) 형수 : 아니, 이놈이 미쳤나. 그래서 뺨 한 대.
형수 : 그런데 왜 왔어? 흥부 : 제가 사정할 때라곤 형수님밖에 없습니다. 형수 : 아니, 이놈이 정말 미쳤나. 그래서 또 뺨 한 대. 형수가 기가 차서 무시하고 우물에 가서 빨래를 하고 있으니 흥부 : 형수님, 제 것도 빨아 주세요. 그래서 또 뺨 한 대.
한여름과 한겨울의 공통점
형수 : 아직도 안 갔어? 흥부 : 네, 아직도 서 있는데요. 형수 : 아니, 이놈이.
한여름 : 너무 더워서 나가기 싫음. 한겨울 : 너무 추워서 나가기 싫음.
사랑하는 여자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남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애의 진행에 따라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그녀의 진짜 얼굴을 보았을 때다. 여기서 ‘진짜 얼굴’이란 민 낯이 아니라 ‘웃는 얼굴 속에 숨겨 두었던 성격’을 의미한다. 여자를 잘 모르는 남자, 특히 마초 성향일수록 환상을 품는 경우가 많다. 그녀를 자기 마음대로 좌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의 그녀는 애교와 배려심, 인내로 참아온 것뿐이다. 연애가 초기 관문을 지나 일상으로 접어들 즈음이면, 웬만한 인내는 바 닥을 드러낼 수밖에 없고, 환상은 비로소 종말을 고하게 된다. 소중하 게 키워온 환상이 깨지는 순간을 기뻐할 남자는 없다. 두 번째는 그녀가 자신의 삶을 ‘툭’ 맡겨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다. 결혼 무드가 본격 형성될 무렵이다. 이때 상당수 남자들은 죄어오는 운 명의 올가미를 직감하며 ‘본능적으로’ 도망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녀가 싫어서가 아니다. 사랑엔 변함이 없다. 즐거운 연애가 끝나고 혹독한 인생이 시작될 것이란 두려움에 압도당할 뿐이다. 특히 여성이 독립적이지 못할 경우 ‘툭’ 소리는 매우 작게 들리는 반면에 책임감은 바위보다 크게 느껴진다. 물론 도망 충동을 억제함으로써 남자의 사랑 은 친밀의 수준을 벗어나 책임감으로 성숙된다. 세 번째는 그녀가 ‘틈’을 주지 않을 때다. 그녀의 ‘남편 관리’가 적정선을 넘어 포위망처럼 좁혀져 올 때 남자들은 부담스러움과 후회의 경계에 서 고민하게 된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다는 것을 남자들도 안다. 세 상살이가 불안해서 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는 것도 이해한다. 그 래서 가급적이면 원하는 대로 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남자에게는 ‘그만 의 숨 쉴 틈’ 역시 필요하다. 여자들이 누군가와 수다를 떨거나 오랫동 안 전화 통화를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봐도 좋겠다. 세상은 혼란스러울 정도로 빠르게 변한다. 고도 자본주의와 신자유주 의, 개인주의에 여성권력 부상과 가부장제의 위기, 세대 대결 양상까 지…. 그런 배경 속에서 남녀 관계 역시 고통스럽게 진화하는 중이다. 요즘 남자들, 과거 세대만큼 믿음직스럽지 못하며, 잘나가는 여성의 눈 높이로 보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는 게 사실이다. 더욱 걱정스러 운 건, 앞으로 계속 그럴지도 모른다는 부분이다. 그래도 남자들은 간절하게 바란다. 사랑하는 여자가 무섭게 변하지는 않아 주었으면, 하고 말이다. 이따금 느끼는 부담감이 두려움으로 변 화하는 순간, 더 이상 그녀의 남자가 되어줄 수 없다는 사실을 예감하 기에.
한 여성이 커피전문점에서 남자친구에게 불만을 늘어놓는다. 발단은 화 이트데이 선물. “달랑 선물 하나가 뭐냐”며 실망이 컸다고 말한다. 그들 에게 선물이란, 받아서 기쁜 물건 외에 좋은 식당의 맛있는 음식과 근사 한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합쳐놓은 일종의 패키지와도 같다. 남자는 변명을 하다가 억울했는지 손익계산을 따진다. 늘 ‘비싼 선물’을 사주고, 자기 차례에는 ‘정성’을 선물 받았던 게 억울하다. 선물이 남자 능력의 상징이라지만, 왜 일방통행이어야만 하는지는 납득이 안 된다. 양성평등의 시대에. 형돈이와 대준이의 노래 ‘되냐 안되냐’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이런 가사 가 나온다. ‘2월 14일도 니가 받고 3월 14일도 니가 받고/내 생일 때도 니가 받고 1년 내내 니가 선물 받고….’ 정도 차이는 있지만 대개 그렇게 들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많은 미혼 남성이 결혼을 벼른다. ‘잡은 고기’가 되면 먹이(선물)를 줄 필 요가 없을 것이란 계산이다. 그러나 여성들의 ‘선물 선망’은 결혼 후에도 면면히 이어진다. 대표적인 선물 독촉 이벤트가 결혼기념일이다. “결혼 생활, 혼자 했냐”고 따져봐야 소용없다. 그들은 왜 응당히 선물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늘 신경을 써 주며 마음을 희생하는 대가로서의 선물을 기대하는 것일 수 있다. 마음 씀씀이에 대한 고마움을 물건으로 보답해 달라는 요구인 셈이다. 그들은 선물 받은 예쁜 물건을 자신의 상징물로 여기며 기쁨을 누린다. 변함없는 사랑을 증명해 보이라는 요구일 수도 있다. 여성은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늘 궁금해하며 시시때때로 알아보려는 경향이 있다. 따뜻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느낌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확인하며, ‘사랑의 증 표’를 통해 그런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철학자 자크 라캉의 ‘사랑하는 자는 결핍이 있는 자’라는 관점으 로 보면, 여성은 자신의 원인 모를 결핍감을 채우기 위해 한없는 사랑을 원한다. 그래서 아무리 많은 마음과 증표를 받아도 계속 새로운 것을 바 라게 된다. 1년 내내 선물을 받아야 하는 이유다. 여성은 이래저래 선물과 떼어놓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존재다. 사귀는 남자가 없는 여성에게도 선물은 중요한 사랑의 증표다. 그들만의 선물 방식이 있다. ‘나를 위한 선물.’ 이에 착안해 남편이 아내에게 선물 감동을 안겨준 뒤에 묻는다. “나를 위 한 선물로 카메라 렌즈 하나만 사도 돼?” 단호한 대답이 온다. “안 돼.” 남편의 관심을 그런 것과 나누는 게 싫은 것이다. 여성에게 선물은 자신 이 어떤 사람인지를 입증하는 매우 중요하고 배타적인 상징물이다.
여성은 자신의 원인 모를 결핍감을 채우기 위해 한없는 사랑을 원한다.
그들에게 선물이란
잘나가는 여성의 눈높이로 보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는 게 사실
강해진 여자들이여, 틈을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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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유래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짧은 방학 중 최소한의 공부시간 이제 2주간의 짧은 방학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떤 생각으로 이주간을 보내느냐에 따라서 실력이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합니다. 물론 좋은 성적이 필요하지 않는 학생은 즐거운 마음으로 맘껏 놀면서 방학을 편안하게 보내면 됩니다. 그것이 사실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일이지만 미래를 생각 하면 그렇게 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철부지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마냥 아름답고 행복 한 곳이지만 이런 저런 일을 많이 겪으신 부모님에게는 이 세상이 참으로 평화롭게 즐거 운 그런 곳이 아닙니다. 보이게 보이지 않게 치열하게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므로 아차 하 는 사이에 어느새 내가 원하는 좋은 자리는 다른 사람들이 차지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 을 잘 아시는 부모님께서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입니다.
뭐든지 최고가 되려면 뼈를 깎는 힘든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하루 동안의 최소 공부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공부는 영어, 수학, 과학, 약한 과목 순서로 하면 됩니다. 1) 2) 3) 4) 5)
1 - 3 학년 ; 하루 1 시간 4 - 6학년 ; 하루 3 시간 ( 10시전에 1시간 반, 저녁 6시 이후 1시간 반 ) 7 -9 학년 ; 하루 5시간 ( 오전 2시간 , 오후 1시간 , 저녁 2시간 ) 10 -11학년 ; 하루 7시간 ( 오전 2시간 , 오후 2시간, 저녁 3시간 ) 12학년 ; 하루 10시간 ( 오전 3시간, 8:30am -11:30am , 오후 3시간 , 2:00 pm - 5:00 pm, 저녁 4시간, 7:30pm – 11:30pm )
너무 많은 시간 공부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맞는 말 입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공부시간입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마음이 없다면 그렇게 안 해도 됩니다. 왜 최고가 되어야 하느냐 하는 질문은 인간사에서 참으로 오래된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기원전 1세기 무렵, 사병을 거느린 장군들이 권력을 휘두르자, 로마는 더욱 혼란에 빠졌습니 다. 이 때 나타난 사람이 카이사르였습니다. 그는 같은 장군이던 폼페이우스, 크랏수스와 함 께 로마의 정권을 잡고 이른바 3두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카이사르는 지금의 프랑스인 갈리아 지방을 정복하여, 로마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를 시기한 폼페이우스는 원로원과 손을 잡고 카이사르의 군대를 해산 시키기로 했습니다. 카이사르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군대를 해산하고 로마로 갔다가 는 죽음을 당할 게 뻔했습니다. 이에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건너며 소리쳤습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그리고는 군대를 이끌고 로마로 진군하여, 로마의 정권을 잡았습니다. 카이사르의 이 말에서, ‘되돌릴 수 없는 일’을 뜻하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말이 생겨났습 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지금은 공부 할때 학생들은 아직 어려서 실감하지 못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을 가지고 가정을 이 루고 자식을 키우고 그리고 늙어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다가 그 어느 날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그 과정이 60년 남짓합니다 ( 20살 – 80살 ). 참으로 길어 보이는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눈 한번 깜빡일 때마다 10 년씩 지나가 버립니다. 돌이켜 보면 시간들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 버렸는지 뼈 속 깊이 실감합니다. 수많은 형태의 삶의 모습 중에서 자신이 꿈꾸 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그것은 과거 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이런 냉정한 현실을 생각하여 지금 이 순간 코피가 터질 만큼 힘든 노력을 반드시 해야만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파이팅…
*루비콘 강은 이탈리아 북동부를 지나 아드리아 해에 흘러 들어가는 작은 강입니다. 카이사 르가 활약하던 시절, 이 곳이 이탈리아와 갈리아를 가르는 국경이었습니다.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백 타야~ 너 요즘 숏 게임이 기가막히다~ 연습을 어떻게 하고 있냐? 그 비결좀 알려주면서 나를 이겨라!” 친구 장 타씨가 협박과 칭찬을 번갈아 하면서 백 타씨의 놀라운 어프로치 실력 을 탐내고 있었다. 하지만 백 타씨는 장 타씨가 그럴수록 입을 더욱 꾹 다물고 경기에만 집중 했다. 다음 홀로 앞장서서 걸어가는 백 타는 속으로 이렇게 말하며 장 타시에게는 입고리 한 쪽을 올리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허허~ 이 녀석. 니가 아무리 그래봐라. 내가 이 비결을 말 해줄듯 싶으냐? 어림도 없다 이놈아! 크크크’ 이런 백 타의 맘을 알리없는 장 타씨는 백 타의 어프로치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흠…. 저 놈과 내가 뭐가 다르지? 어디보자~ 스탠스 를 약간 오픈해서 서는 것도 같고 그립을 짧게 잡는 것도 그리고 체중을 왼발에 더 두고 시작 하는 것도 같은데….” 장 타씨는 그린의 건너편에서 백 타의 어프로치를 뚫어지게 관찰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다른 점을 쉽게 발견할 수는 없었다. 이렇게 백 타의 어프로치 샷의 비결을 알아내는 것에만 집중을 하다보니 장 타씨의 점수는 점점 엉망이 되고 있었다. “야야~ 너 지 금 뭐하냐? 어프로치 한다면서 왜 드라이버를 들고 있어? 그걸로 뭘 어쩌려고? 정신차려~”
백 타의 외침에 정신을 차린 장 타씨는 자신의 손에 쥐어진 드라이 버를 보고 잠시 당황했다. “어?? 이이..이걸루 어프로치 할려구 그 런다 왜!!” 은근히 자존심이 상했는지, 장 타씨는 말도 안돼는 시도 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드라이버로 어프로치샷을 연습 하던 장 타씨에게 갑자기 뭔가가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어라? 이 긴 클럽으로 어프로치를 하다보니 내 손목의 느낌이 좀 다르네.” 장 타씨는 그제야 알았다. 백 타와 장 타씨의 다른 어프로치 자세는 손 목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였다. 백 타는 그린 주변에서 공을 낮게 굴려 보내는 칩샷을 할때 양손의 위치는 클럽 해드보다 왼쪽 에 놓고 어드레스를 하며 스윙중에 나 스윙이 끝나고 나서도 절대로 손 목이 꺽이지 않고 처음 모습 그대로 를 유지하고 있었다. 마치 왼팔 전체 와 클럽이 연결된 직선 처럼 보이도 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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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이야기 영어와 우리말 The Fisherman Piping A FISHERMAN skilled in music took his flute and his nets to the seashore. Standing on a projecting rock, he played several tunes in the hope that the fish, attracted by his melody, would of their own accord dance into his net, which he had placed below. At last, having long waited in vain, he laid aside his flute, and casting his net into the sea, made an excellent haul of fish. When he saw them leaping about in the net upon the rock he said: “O you most perverse creatures, when I piped you would not dance, but now that I have ceased you do so merrily.”
어부와 피리소리 음악을 잘하는 어떤 어부가 바닷가 에서 피리 꺼내 들고, 그물을 쳤다. 그는 튀어 나온 바위에 서서, 그의 곡에 매력을 느낀 물고기들이 스스 로 춤을 추며, 그가 아래에 쳐 놓은 그물에 들어 오기를 바라면서, 몇 곡을 연주했다. 오랫동안 보람 없 이 기다리다가, 마침내 피리를 옆에 놓고, 자신의 그물을 바다로 던지 자, 고기들이 많이 걸려들었다. 그 는 고기들이 바위 위에 둔 그물에서 뛰는 것을 보며 말했다: “이런 심술 쟁이들아, 내가 피리를 불 때는 춤 추지 않다가, 그만두니까 즐겁게 춤 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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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없고 나른한 요즘, 보리밥이 최고 봄이 되면서 기운이 없고 나른할 때가 많다. 이럴 때 보리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자. 보리에는 몸 안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다.
보리에 많은 비타민 B1은 티아민이라고도 불 리는데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 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한다. 에너지 생 산에 중요한 비타민인 것이다. 보리에는 리보플라빈이라고 하는 비타민 B2 도 풍부하다. 에너지대사 과정에서 효소의 역 할을 돕는 조효소로 작용해 체내에 필요한 에 너지를 공급한다. 비타민 B2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의 대사 에 모두 관여하는 영양소로 보리 100g당 비 타민 B2가 0.1mg으로 쌀에 비해 약 3배 정 도 많다.
보리는 베타-글루칸 함량도 높다. 식품의약 품안전처에 따르면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베타-글루칸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흡수를 막아주고 배설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몸안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 시켜 주며,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데 도움 을 준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기 때문 에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도정한 보리쌀에도 베타-글루칸은 거의 소실 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특징이 있다.
진짜 웃는지 웃는척 하는지, 우리 뇌는 안다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려면 호응하고 싶지 않은 의견에 맞장구 치거나 재미없는 농담에 웃어줘야 할 때가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 면 우리 뇌는 이와 같은 가짜 반응과 진짜 반응을 구분하는 능력이 있다. 영국 로얄홀로웨이 대학교 연구팀이 가짜 웃 음과 진짜 웃음에 반응하는 뇌의 차이점을 발 견한 것이다. 이 대학의 캐럴린 멕게티건 교수는 “실험참가 자들이 웃음소리를 듣는 동안 그들의 뇌를 스 캔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소리를 녹음 해 실험참가자들에게 들려주고 실험참가자들 이 웃음소리를 듣는 동안 그들의 뇌를 자기공 명영상(MRI)을 이용해 촬영했다. 이 실험에 사용된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은 모두 동일한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한 것이다. 멕게티건 교수는 “우리 뇌는 웃음의 사회적, 감정적 의미에 상당히 예민하다”며 “웃음소리 를 들을 때 활성화되는 뇌의 부위는 다른 사람 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려고 시도할 때 활성화 되는 뇌의 부위와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인위적인 웃음소리를 들을 때 는 전내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는 경향을 보 였고, 진짜 웃음소리를 들었을 때는 양쪽 상 측두회가 활성화되는 차이점을 보였다”고 설 명했다. 한편 과학자들은 가짜 웃음도 진짜 웃음처럼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 하고 있다. 억지로라도 자꾸 웃다보면 정신 과 육체에 이로운 영향을 끼쳐 진짜 웃을 때 와 마찬가지로 웃음치료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웃음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압과 혈당을 강하하며 통증을 완화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대뇌피질저널(journal Cerebral Cortex)’에 발표됐고, 미국 과학뉴스 사이언 스 월드 리포트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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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Life)이 축복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다. 비록 개라고 하더라도 살아 있으면 죽은 사자보다 낫다. (전도서9:4)
목사 고 광덕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여러 해 전에 이집트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지금 의 이집트는 세계에서 그다지 영향력이 크지는 않지 만 고대의 이집트는 문명의 발생지이며 파라오의 막강한 통치력 아래에서 주변국들을 위협하는 강한 나라, 발전된 나라의 상징이었다. 나는 이집트를 방문을 때 인상적인 몇 가지가 있 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피라미드였다. 높이가 100미터도 넘는 그 웅장한 그리고 과학적인 공법으 로 만든 이것들은 바라보는 이들이 입을 다물기 힘들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다. “어떻게 이 수많은 큰 돌들을 하나씩 하나씩 수백 킬 로미터를 운반했을까? 그 옛날 어떻게 이것이 가 능했을까? “ 참으로 신기하기만 하였다. 그러나 다시 가만히 생 각해 보면 참으로 허망하기 짝이 없는 것이 바로 이 것이었다. 피라미드는 한마디로 말해서 파라오들 의 무덤이었다. 그들은 영생하기 위해 시체를 미이 라로 만들었고 이 때 몸에서 분리한 장기들은 다른 곳에 보관하였다.아무리 웅장하고 멋있는 피라미드 라 할 지라도 이것은 죽음 앞에 무릎 꿇은 이집트 왕들의 헛된 욕망의 현장일 뿐이다. 아무리 위대했던 왕이라 할지라도 죽은 자는 생명을 가진 그 어떤 사람만도 못하다. 그가 다시 부활하겠다고 자신의 시신을 미이라로 만 들었지만 그것은 헛된 수고이다.. 온 세상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아들,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외 에는 그 어느 누구도 부활의 능력을 가지고 있을 수 없다.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의 희생을 감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달리 절대적인 누림과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기 위해 부활하겠다는 파라오의 이 기심은 이미 그 동기부터 죽어 있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 수많은 정복자들과 위인들이 모두 죽 어갔다. 죽은 그들은 더 이상 삶을 소유한 자가 생각 하고 경험하는 것들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 본문이 있는 잠언에서는 차라리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더 낫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만드신 후 매우 기뻐하셨 다고 창세기에 나와 있다. 이것은 단순한 기쁨이 아 니라 신의 최고의 기쁨을 표현한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 자신이 만드신 생명의 찬란함은 하 나님의 기쁨의 최고의 자리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 므로 성경은 자살을 금지하고 있는 것이다. 생명의 시작과 마지막은 당연히 창조주의 권한이기도 하지 만 생명의 찬란함을 주신 하나님은 살아있는 우리 모 두에게 희망이 되어주시고 그 희망을 이루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희망의 열매를 빼앗는 무모한 일을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다. 오늘 본문이 있는 전도서는 겉을 보면 꽤 허무적 인 내용들이 많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
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전도서가 염세적인 내용 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전도서를 잘못 이해하고 있음을 나는 분명히 말하고 싶다. 전도서 후반부에 전도자는 마 지막 결론적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나님 을 경외함이 없는 삶은 참으로 허무하고 비참하다.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간의 삶은 모든 것이 의미가 있고 행복을 제공받 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서는 신이 내게 주신 것들을 즐거워하라 고 가르친다. 음식을 먹을 때에도 맛있게 먹고 가족 들과 소소한 것들도 재미있게 즐기며 살고 아내는 남 편을 즐거워하고 남편을 아내를 즐거워하고 만나는 사람들을 즐거워하고 축복하며 살라고 한다. 전도서 에서 분복을 누리라는 것은 바로 이러한 것이다. 비록 어려움을 만났을 때에도 회복의 때, 웃을 때가 다시 올 것이기에 희망을 잃지 말라고 한다. 우리 삶의 매 순간 모든 것을 즐거워하고 의미를 가지고 희망가운데 살라고 가르쳐준다. 그 이유는 삶의 순 간이 지나가면 지금의 모든 것들은 더 이상 내가 누 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직 살아있을 때 만이 이 모든 것이 의미가 있고 기회가 있고 또 그 소 망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 시인 송명희씨와 교제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녀는 뇌성마비 중증 환자이다. 혼자서는 몸을 가누
기 힘들어 그녀의 어머니가 항상 그녀를 돌봐주고 있다. 그런데 그녀의 시 중에 참 아름답고 예쁜 시 가 있다. “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 니…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 셨네”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으 며 자신 역시 그 희망을 맛보며 살아가고 있다. 그녀를 보면 삶이 얼마나 축복인지 다시 한번 깨 닫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생명 그 자체가 참으로 찬 란한 것이다. 비록 건강하지 않다고 해도 많은 것을 배우지 못했다고 해도 물질이 넉넉하지 않다고 해 도 비록 많은 문제로 사방이 다 막혀있다고 해도 생 명을 소유하고 삶을 살아가고 있음 그 자체가 아름 다운 것이다.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하시고 삶을 허락하신 창조주 는 세상을 만드신 그 지혜와 창조력을 피조물인 우 리 인간들에게 나누어주셨다. 바로 이로 인해 삶은 결코 비관적이 않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그 창조력은 모든 어려움이라는 무에서 소망가운데 회복이라는 유 를 창조해 갈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가시고 계시 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명 그리고 삶은 희망이요 기회요 큰 축복 인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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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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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높은 탄수화물... 어떻게 극복할까 빵이나 면, 과자 등을 절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 음식은 모두 탄수화물 함량 이 높다. 탄수화물 중독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점에 들르면 이런 음식에 눈을 떼지 못한다. 탄수화물은 단맛을 낸다. 단맛에 길들여있는 것이다. 탄수화물을 절제하지 못하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 탄수화물 중독에 빠진 사람들 중 상당수가 비만인 이유다.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유전적으로 당분에 더 쉽게 집 착하는 사람이 문제다. 단맛은 니코틴이나 마약처럼 쾌감중 추를 자극해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 우 박사는 “쾌감중추에는 도파민 D2 수용체(DRD2)가 있다.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쾌감중추의 DRD2에 결합해야 반 응이 일어나게 된다”면서 “단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도 파민 분비가 증가한다. DRD2가 정상보다 부족한 사람들은 더 강하고 많은 자극이 있어야 쾌감중추가 자극을 받게 된다” 고 했다. 약물을 쓰지 않고 식욕과 탄수화물 욕구를 조절하는 것은 쉬 운 일이 아니다. 스트레스 관리나 충분한 수면, 영양소 결핍 예방 등도 병행되어야 한다. 몇몇 아미노산, 특히 글루타민이 탄수화물 중독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여 기에 주목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평소 일상생활에서 탄수화물을 절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성공 다이어트로 이끄는 팁 6가지를 소개한다.
식사는 하루 네끼로 3-4시간 마다 먹어라 배고픔을 참게 되면 나중에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식을 포함시켜 하루 네끼를 먹으면 다이어트 와 영양 섭취를 모두 잡는데 도움이 된다. 단 마지막 식사는 취침 3-4시간 이전에 끝내야 한다.
혈당을 낮은 수준으로 늘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라 아침에 고단백질 음식이나 보충제를 섭취하면서 과일을 곁들 인다. 점심은 밥 반공기에 단백질 반찬, 오후에 단백질 보충 제와 함께 견과류 한 줌, 그리고 저녁에는 밥 1/3공기와 단백 질 반찬을 먹는다. 매 끼니마다 약간의 탄수화물을 계속 공급 해주는 방식이다. 흰밀가루 음식이나 설탕 등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반응성 저혈당으로 인해 다시 탄수화물섭취 욕구가 강해질 수 있다.
매끼니 단백질 섭취에 신경써라
설탕, 액상과당, 흰밀가루 음식을 절제하라
단백질은 배가 부른 느낌을 빨리 줘 탄수화물 섭취욕구를 줄 일 수 있다. 아침식사로 달걀, 살코기, 콩류 등 단백질이 풍 부한 음식을 먹으면 하루 종일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를 낮출 수 있다.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자극을 강하게 주는 당분 섭취를 절제 하거나 중단하는 방식이 있다. 몸의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까지 당분 섭취를 아예 끊는 것이다. 술을 많이 마셔 간 기능이 손상된 사람들이 간 기능이 정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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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돌아올 때 까지 술을 끊어야 하는 것과 유사한 방법이다.
7시간의 숙면을 취하자 운동이나 식이요법에 신경을 써도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면 비만 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스트레스 조절 등을 통해 밤에 7-8시간 충분 한 잠을 잘 수 있도록 하자. 그러면 깨어있을 때 탄수화물 욕구를 줄 일 수 있다.
영양제 섭취도 도움 고용량의 비타민B군, 비타민C,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이 특히 중요하다. 고용량 비타민은 몸의 조절기능 회복에 도 움을 준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식욕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에 영 향을 받을 수 있다. 오메가3지방산은 뇌의 기능을 유지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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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살 빼려면...탄수화물은 저녁에 탄수화물을 주로 저녁에만 섭취하면 포만감도 느끼고 날씬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스라엘의 히브루 대학교 연구팀이 비만한 경찰관 78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험한 결과다. 경찰관 한 집 단은 탄수화물을 저녁에 집중적으로 먹는 실험적 다이어 트를, 또 한 집단은 탄수화물이 세끼에 고르게 분포된 통 상 다이어트를 6개월간 시행했다. 그 결과, 실험적 다이어트 집단은 기존 다이어트 집단에 비해 배고픔, 체중, 복부비만, 체지방이 모두 줄어든 것으 로 나타났다. 혈당 및 혈중 지질, 염증 수준도 개선됐다. 특히 이들은 식욕 및 대사와 관련된 3가지 호르몬의 수준 이 일반인과 반대 방향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포만감 호르몬인 렙틴의 혈중농도는 낮에 높고 저녁때 가
장 낮은 패턴을 그렸다.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 수준은 낮 에 낮았다가 저녁에 가장 높아졌다. 비만과 인슐린 저항 성,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수준은 높아졌다. 연구팀은 “탄수화물을 저녁에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실험 적 다이어트가 비만으로 당뇨나 심장병 위험이 있는 사 람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라며 “특히 다이 어트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 언스데일리에 실렸다.
탄수화물 너무 먹어도, 안 먹어도 살빼기 실패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탄수화물은 ‘쥐약’과도 같다. 파스타, 빵, 라면 등을 즐겨먹어서는 절대 체중 감량 목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 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조건 거부하면 자칫 우리 몸 에 중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섭취량까지 줄어들 수 있 다. 또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보면 식욕이 상이 생겨 오히려 살이 찌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흰 밀가루를 주원료로 하는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는 편 이 좋지만 현미와 보리 등이 함유된 잡곡밥이나 통곡밀로
만든 빵은 오히려 조금씩 먹어주는 편이 낫다. 미국 여성 지 팝슈가가 그 이유를 보도했다.
탄수화물 거부하면 오히려 살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먹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쉽게 허 기가 지게 된다. 배가 고프면 식욕이 당기고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치솟게 된다.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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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적이라는 인식 때문에 탄수화물을 무조건 회피하면 식욕 증진으 로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통곡밀에 포함된 섬유질은 포만감을 오랫동안 지속시켜 적은 칼로 리로도 장시간 배고픔을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잡곡밥이나 통곡밀 시리얼 등을 먹으 면 도움이 된다.
칼로리 따져가며 먹어본들....살 안 빠지는 이유
월경 전 증후군(PMS)에 도움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먹으면 처음에는 체중이 빠지는 효 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원래 체중 을 다시 찾게 되고 다이어트 전보다 건강이 상하는 일이 발생한다. 칼로리를 따져가며 먹는데도 몸무게가 빠지지 않는 이유 는 무엇일까.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벤션이 그 이유를 소 개했다.
만약 생리 전에 두통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PMS에 시달 리고 있다면 정제되지 않은 곡물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비 타민 B군은 PMS의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B2를 섭취한 여성들은 PMS 위험도가 35% 감소했고, B1을 섭취한 여성들은 25%가 줄어들었다. 비타 민 B군은 정제되지 않은 곡물에 많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PMS 증 상을 감소시키려면 통곡밀로 만든 음식을 정기적으로 먹어주는 것 이 좋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정제하지 않은 곡물은 제2형 당뇨병, 뇌졸중, 심장질환, 고혈압 등 의 위험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통곡밀에 든 비타민 E는 면역체계를 개선시켜 피부와 안구의 건강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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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감량할 때 포도 한 컵 60칼로리, 쿠키 3개 160칼로리, 시리얼 반 컵 220칼로리처럼 칼로리를 계산해가면서 먹는 사람들이 있다. 일일 권장 칼로리 보다 적게 먹으면 무조건 살이 빠질 것이라는 오해 때문이다.
칼로리 수치가 같다고 동일한 것은 아니다 칼로리는 특정 음식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포함돼 있는 지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또 고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필 연적으로 살이 찌게 된다. 하지만 칼로리 수치가 같다고 해서 몸에 작용하는 효과도 동일한 것은 아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칼로리가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칼로리 도 있기 때문이다. 견과류, 달걀, 닭고기, 브로콜리, 아보카도 등의 음식은 몸 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면서 포만감도 오래 지속시키 는 음식이다. 또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 분비 를 촉발시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반면 정제된 곡류나 설탕이 함유된 가공식품은 다이어트 칼로리에 해당하는 양만큼만 먹는다 하더라도 영양소가 부족하고 만족감이 떨어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 더 먹게 된 다. 또 지방 소모가 아닌 축적을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칼로리는 수학이 아닌 생물학이다 우리 몸은 수학 등식처럼 작용하지 않는다. 하루에 800칼 로리를 덜 먹었다고 해서 그 동일한 양만큼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몸은 수학이 아닌 생물학이다. 칼 로리뿐 아니라 호르몬, 유전자, 뇌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식욕과 신진대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작동을 한다. 가령 폐경기 여성이 하루에 1000칼로리를 먹을 경우 칼 로리만 보면 살이 빠질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못 하다. 칼로리가 지나치게 부족해지면 허기가 지게 되고 몸 이 배가 고프다는 것을 감지하면 신진대사를 늦추고 지방 대신 근육을 태우게 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무조건 칼로리를 줄이는 것보다 건강한 식단을 짜서 곯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영양가가 풍부한 채소와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 섭취를 생 활화하면 굳이 칼로리에 집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체 중 감량 목표를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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