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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V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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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April. 2015

퀸스랜드 한인정보신문 Sinc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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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광고 이미지는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비전위클리뉴스에서 디자인 하였으며 무단 복제와 도용, 변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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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 QLD NEWS

두 대의 세단이 충돌한 이 사고로 여성운전자 한 명이 사망했다.

QLD 부활절 연휴 최악의 교통사고 사망자수 기록 부활절 연휴기간 퀸스랜드에서 지난 20년이래 최악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기록했다. 나흘간의 연휴기간 중 주 전체를 통틀어 교통사고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20년간 부활절 연휴기간 평균 교통 사고 사망자수는 3 - 3.5명이었는데 올 해는 이 평균수치를 훨씬 윗돌았다고 경 찰청 관계자는 말했다. “이 수치가 전하 는 메시지는 사람들이 운전시에 제대로 된 결정을 하지않는다는 것을 압도적으 로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잘못된 결정으 로 인해 교통사고 사망이라는 결괴를 가 져오게된다.” 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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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반 동안에는 교통사고 사망과 부상자 수가 모두 감소했었는데 올 연휴에는 명 백히 사망률이 치솟았다. 그러나 연휴기 간중 골치거리 운전자들에게 다른 주처 럼 이중 벌점을 매겨야할 지는 아직 단언 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그런 방법이 과연 도움이 되는 해결책이라고 확신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중 300 명이 넘는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 되었으며 이는 작년의 370명 보다는 감 소한 수치이다. 하지만 이는 궂은 날씨탓

에 경찰이 무작위 음주측정을 30,000회 적게 한 탓도 있을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 다. 가장 높이 나온 음주수치는 쿨럼비치 에서 기록한 0.241이었으며 이는 법정 기준수치보다 거의 5배가 넘는 것이다. 경찰은 연휴를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 이 인내와 예의를 가지고 운전하도록 촉 구했다. 이번 연휴에 호주 전역을 통해서 는 최소 19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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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 QLD NEWS

골드코스트 본드대학교에서 자폐아 치료위한 로봇 임상실험 자폐아들의 사회성과 언어치료를 돕는 획기적인 연구에 인간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로봇이 사용되고 있다. 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율리시스 로봇은 마치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불과 60 센티 미터 크기의 이 혁신적인 발명품은 자폐 아들이 부모와는 할 수 없는 방법으로 그 들과 교감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반응하

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자폐아들이 안전 하게 느끼고 다룰 수 있으며 그들에게 사 회성, 집중력과 끈기를 가르쳐 줄 수 있 다. $12,000에 해당하는 이 과학적 발 명품은 타이치나 축구등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골드코스트 본드대학교에서 이 제 호주 최초로 임상실험에 사용되고있 다. 자폐아들이 이 율리시스 로봇과 일단 친구가 되면 로봇은 그들에게 다른 친구 들과도 교감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게

된다. 한편 호주인 100명 중 한 명 가량 이 자폐증이며 이는 230,000명의 호주 인이 자폐증세를 가진 채 살고있다는 것 이고 남자가 여자보다 네 배나 높은 수치 를 보인다.

미 백악관, 2014 브리스번 G20 기간중 오바마의 여권정보 유출사례 조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여권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당황스런 보안수칙 위반사건이 지난해 G20 정상회담 기간중 일어나서 백악관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작년말 브리스번에서 열렸던G20 정상 회담 기간중 오바마 대통령에 관한 개인 정보가 유출된 후 이 황당한 보안관리 위 반사례에 대해 백악관이 답변을 구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뿐 아니라 다른나라 정상들의 여권기재사항, 생년월일, 비 자정보 등이 호주 이민부로부터 아시안 컵 조직위원회 멤버에게 이메일로 전송 되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이 에 대해 깊은 우려와 더불어 이것은 호주 의 국제적 명성에 완전히 흠집나는 난처 한 일이라고 야당 이민부장관은 말했다. 에릭 슐츠 백악관 언론담당 비서관은 대 통령의 개인정보 보안과 사생활을 보호 하기 위해 모든 적절한 조치들을 취할것 이라고 말했다. 호주 이민부에서는 이번 사안이 이민부의 의도와는 동떨어진 예 로써 한 개인에 의한 실수였고 이로 인한 위험성은 매우 낮으며 더 민감한 다른 정 보들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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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받은 한 수신자가 즉시 그 데이터 를 삭제했고 더 이상의 정보유출은 발생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G20에 참석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니, 내가 만든 노래를...왜?’ 작사가 존 슈만씨는 자신이 작사한 노래, “난 겨우19살이었어 요” 가 반 무슬림을 외치는 Reclaim Australia (호주 되찾기 단 체)의 시위행진에서 불려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시드니에서 열린 반 무슬림 가두행진에서 한 남성이 호주국기를 머리위에 걸치고 있다.

슈만씨는 이 노래가 사람들로 하여금 베 트남 참전용사들의 역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 의 다른 노래들처럼 이 노래도 긍휼함, 관용, 포용성에 관한 내용이라고 말하 며, 관대함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자신의 작품을 애국운동이라고 왜곡된 행사에 끌어들인 것이 몹시 실망스럽다 고 말했다. 이 노래는 국가를 위해 자신

을 희생한 모든 호주인들을 기리는 것이 라고 말했다. “이 노래가 무지함이나 편 협함을 선동하는데 쓰여서는 안된다. 특 히나 우리가Anzac 100주년을 맞이하 는 이 시기에 말이다.” 라고 그는 말했 다. 한편 이 노래가Reclaim Australia ( 호주되찾기 단체) 의 골드코스트 가두행 진에서 불려지는 것이 유튜브에 올랐다.

폴린 핸슨, 할랄인증세는 테러행위를 돕는일 폴린 핸슨 호주 한나라당 당수는 할랄인증이 테러자금을 지원하는 돈 줄이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그녀가 브리스번에서 열린 반 무 슬림 가두행진에서 “난 인종주의자가 아니다.” 라고 말한지 하루만 에 내놓은 주장이었다.

이슬람의 halal상징 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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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은 인종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 리는 이 시위에서 인종주의에 대해 말하 고자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라고 그녀 는 채널 9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비 평은 인종주의가 아니다. 우리는 의견을 가질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우리는 이슬람을 싫어한다. 이슬람이 우 리 문화, 우리 나라, 우리 삶의 방식에 무 언가 영향을 끼치는 것에 우리는 두려움 을 가지고 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그녀는 자신의 모 호한 주장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 할랄인 증이 테러자금을 지원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고 말했다. 할랄인증은 돼지, 개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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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ine hanson

포함한 모든 음식과 알코올 등 모든 음 료제품에 대해 이슬람법 기준으로 불법 인 하람 물질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이다. “할랄인증으로 발생한 돈이 해외의 이 슬람조직으로 나가고 이 조직은 프랑스 의 무슬림 형제단과 연계되어있다.” 라 고 그녀는 주장했다. “미안하지만 많은 호주인들은 할랄인증을 위한 세금을 내 는 것에 반대한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호 주인들은 무슬림이 아니니까 이러한 돈 을 내야만하는 것은 강탈이다.” 라고 말

했다. 전직 피쉬 앤 칩스 가게 주인이었 던 이 퀸스랜드 정치인은 할랄인증의 필 요성에 대해 이렇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 인증은 호주식료품협회에서 유기농제 품을 평가하는 인증과 비슷한 절차이다. “무슬림은 할랄인증을 굳이 할 필요없 이 그들의 음식에 그냥 기도하고 먹으면 된다.” 라고 그녀는 주장했다. 이 여성 정치인은 브리스번에서 열린Reclaim Australia (호주되찾기 단체) 가두행진 에서 자신의 주장을 피력했다.

남극에서 카메라 잃어버린 호주인, 셀카사진 덕에 카메라 되찾아 셀카 그리고 선한 사마리아인 – 남극에서 잃어버린 카메라가 주인에게 다시 돌아오게된 사연이다.

잃어버린 카메라가 주인에게 돌아가는데 셀카가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시드니의 사진작가 휼리아 보즈씨는 작 년 12월 남극탐험중 추억으로 가득찬 사 진들이 담긴 카메라를 빙산 속에서 잃어 버렸다. 이 여행기간중 34세의 이 여성 과 그녀의 그룹은 미국의 엘렌 드제너러 스 쇼에 보내려고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녹화했다. 이 메시지를 녹화하고 몇 분 뒤 그녀의 카메라는 주머니에게 미끄러 져 나와 빙산 속으로 빠져버렸다. 그리고 625 VISION WEEKLY NEWS

나서 올 2월 또다른 투어그룹의 여행자 한 명이 놀랍게도 그 카메라가 마지막으 로 놓여있었던 그 장소에서 카메라를 찾 았다. 이 카메라에는 이름도 어떤 표시도 되어있지 않아 주인을 찾아줄 수 없는 채 로 이 남극투어를 주관하는 여행사 가이 드에게 전해졌고 카메라속에 들어있는 수많은 사진들 덕분에 결국 주인에게 돌 아갈 수 있게 되었다. 카메라를 건네받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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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옛날방식이 지구를 살린다 세계야생동물기금 호주지부(World Wildlife Fund Australia, 이하 호주WWF) 에서는 호주인들이 생태계에 끔찍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면서 구식이지만 집 안팎에서 자연의 대체방식을 따 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보즈씨와 투어그룹이 함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녹화하고 몇 분 후 카메라를 잃어버렸다

보즈씨의 카메라에 는 남극의 야생동물 들과 함께한 사진들 로 가득했다.

이 가이드는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들을 보고는 카메라 주인이 몇 번째 남극투어 그룹에 속했던 참가자라는 것을 알아냈 고 보즈씨를 알선해준 시드니의 여행사 에 이메일을 보냈다. 연락을 받은 보즈씨 는 이 투어그룹이 도착하는 시드니 공항 입국장에서 기다리다가 마침내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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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생히 살아있는 사진들이 간직된 그 녀의 카메라를 되돌려 받았다. “사진 속 장면들이 아직도 카메라에 남아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 감사하고 난 운이 좋은 사람이다. 이런 기적이 일어나 기도 한다.” 라고 그녀는 기뻐했다.

흠집난 신발이 있다면 바나나 껍질로 광을 내세요.

창문을 닦을 일이 생기면 화학성분의 스 프레이 대신 레몬쥬스와 물을 섞어쓰고 목욕탕 청소는 자몽을 사용하면 된다. 호 주WWF는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아홉가지의 가정용 대체품에 대

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친환 경 계획은 우리가 지구에 가하고 있는 충 격을 줄일 수 있는 아주 단순한 방법이라 고 호주 WWF 대표 오고몬씨는 말했다. 현재 자연이 지탱할 수 있는 능력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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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 QLD NEWS

인간이 자연에 요구하는 정도가 50퍼센 트 이상 더 크다는 보고자료가 나오면서 이 계획이 시작되었다. “쉽게 말해서 우 리가 농부인데 내년에 뿌리기 위해 남겨 두어야 할 씨앗을 지금 다 먹어버리는 것 과 같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호주 인들이 환경에 특히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면서 만약 전 세계인들이 호주인들처 럼 산다면 매년 지구 3.6개 이상에서 쓰 는 것 만큼의 천연자원을 소비하게 되는 것과 같다고 했다. 또 다른 문제는 위험 할 정도로 생물의 다양성이 없어져 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통계자료는 우리 가 정말로 무언가 다르게 해야만 한다는 경고를 보내주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가 정에서의 간단한 변화가 환경에 큰 차이 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하며 50년전 아 마 우리의 할머니들이 목욕탕이나 창문 을 청소할 때 쓰던 옛날방식으로 돌아가 자고 촉구했다.

대, 가전제품, 냉장고안 등을 닦아준다.

목욕탕 청소에는 자몽 사용 자몽을 반으로 자른 후 자른 부분에 소금 을 뿌려서 그 부분으로 욕조, 세면대, 타 일 등을 문지른다. (문지르고 난 후 자몽 찌꺼기와 소금기는 물로 헹궈낸다)

유리창 청소에는 레몬 사용 2 - 3 큰스푼의 레몬즙 (씨와 찌꺼기는 제거) 을 물과 섞어서 분무기에 넣은 후 창문과 유리표면을 닦는데 사용한다. - 피부관리에는 귀리와 우유 사용 한 컵의 우유와 두 컵의 익히지 않은 귀 리가루, 한 큰스푼의 꿀을 미지근한 물 의 욕탕에 넣은 후 10 - 20 분간 몸을 담 근다.

방충제로는 오렌지 껍질 사용 오렌지 껍질을 까서 그 껍질로 피부를 문 지른다. 오렌지의 기름이 모기를 쫓아주 며 껍질을 집과 정원에 놓아두면 모기와 파리를 쫓아준다.

입안을 헹굴때는 계피 사용

호주 WWF 의 가정용 친환경 아이디어들 다용도 청소에는 베이킹 소다 사용 4 큰 스푼의 소다와 1리터의 더운 물을 섞어서 스폰지에 적신 후 주방싱크,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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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조각을 5 -10 분간 물에 끓여서 식 힌 후 뱉어낼 때까지 일분간 입 안을 헹 구고 가글한다. 끓인 내용물을 병에 넣 어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3일간 보관하 거나 냉장고에서는 일주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

화장실 청소에는 베이킹 소다와 자스민 사용 자스민을 베이킹 소다와 섞어 일주일간 둔다. 일주일 후 이 섞인 것을 변기안에 뿌린 다음 막대 솔로 문질러 청소한다.

세탁물의 향기와 강력 세척을 위해

베이킹 소다와 바질 사용 채 썰은 바질 잎 한 줌과 베이킹 소다 반 컵을 섞어 2주일간 둔다. 금속 채를 사 용해 바질잎을 걸러낸다. 세탁세제와 함 께 세탁기에 넣으면 바질의 향기가 빨래 에 향기를 주는 한편 베이킹 소다는 세제 와 함께 빨래의 때를 강력하게 빼주는 역 할을 한다.

화상에는 꿀 사용 약한 화상에는 꿀을 바른다. 세상의 모든 벌들에게 감사한다.


비전 유머

죽으나 사나 마누라 생각 한 남자가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왜 사람들에게는 왜 에이즈로 죽어가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에 아버지가 대답했다. “내가 죽고 나서 아무도 네 엄마를 건드리지 못하게 하려고 그런다.”

인연 vs 연인 옷깃만 스쳐도 인연. 속옷을 스치면 연인?

짧은 치마의 위력 짧은 치마는 남자들을 매너 있게 만들어주곤 한다. 버스에서 짧은 치마 입은 여자를 앞질러 타는 남자를 본 적 있는가?

난센스 퀴즈 눈이 예쁜 사슴을 ‘굿아이디어’, 눈이 없는 사슴을 ‘노아이디어’라 한다면, ‘너는 센스있는 친구야’를 영어로 하 면?

정답 : 넌센스키즈

도시별 술 마시는 풍경 1) 무주 모였다 하면 무조건 술을 마신다. 2) 상주 상습적으로 항상 술에 젖은 사람들이 많다. 3) 공주 빈속에 술 마시는 안 좋은 습관의 술꾼들이 있다. 4) 광주 술잔을 들면 눈에 빛이 나는 사람들이 밤거리 유흥가 좌석마다 가득하다. 5) 여주 여유 있게 술잔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도시. 625 VISION WEEK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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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SPECIAL

‘벚꽃’과 ‘충무공’과 ‘진해’…그 절묘한 만남 제53회 진해군항제…해군 창설 70주년 맞아 의미 더해

이순신장군 동상

화려함! 우아함! 일제히 피어난 벚꽃들 이 봄을 맘껏 노래한다. 벚꽃 중 으뜸은 역시 이름처럼 멋지고 품격있는 왕벚나 무. 다섯 개의 연분홍 꽃잎이 하나의 개 체를 이루고 그 개체들은 다시 화사한 군 집을 이뤄 기다란 꽃터널을 연출해낸다. 해마다 4월 초가 되면 진해는 벚꽃 세상 으로 탈바꿈한다. 소리 없는 봄의 찬가! 100여 년 묵은 벚나무 36만여 그루가 펼쳐내는 지상의 파노라마다. 이 벚꽃들 의 잔치를 보기 위해 해마다 300만 명가 량의 상춘객이 방방곡곡에서 몰려든다. 참고로, 진해의 인구는 18만명 정도다. 벚꽃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 그리고 진 해가 연출해내는 벚꽃의 대향연 ‘진해군 항제’. 제53회 진해군항제가 지난 1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군항제는 열흘 동안 여좌천, 경화역, 안민고갯길, 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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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제황산 등 벚꽃 명소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함 께 어울리는 환희의 꽃세상! 벚꽃과 충무공 이순신, 진해는 어떻게 오늘날과 같은 인연을 맺게 됐을까? 군 항제를 계기로 그 절묘한 ‘삼각관계’를 곰곰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듯이 보이는 만큼 또한 즐겁 지 않겠는가. 남녘의 진해는 항구로서 천혜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주요 부대가 이곳에 있고, 해군 양성의 요람인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교육사령 부가 여기에 터를 잡고 있음은 당연하다 싶다. 일제는 이곳의 강점을 십분 이용 했다. 현재의 해군기지사령부인 진해요 항부 등을 설치하고 해양의 군사 요충지 로 삼았던 것이다.

지금 진해에 꽃이 만발한 벚나무는 바로 일제시기에 심어진 것들. 일제는 대한제 국을 강제병합한 뒤 진해에 군항을 설치 하면서 도시 미화를 위해 일본의 상징화 인 벚꽃을 심었다. 하지만 광복 후에는 일제의 잔재라는 비판 속에 한때 마구 베 어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현재의 벚나무들이 제거 위기에서 간신 히 벗어난 것은 이곳 왕벚나무의 원산지 가 제주도였음이 알려지면서였다. 식물 학자 박만규·부종유 씨는 1962년 진해 의 벚나무가 제주 토종의 왕벚나무라고 밝힘에 따라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뒤 지 금의 축제 주인공이 되고 있는 것. 충무공 이순신과 진해의 인연도 각별하 다. 그 직접적 계기는 임진왜란 발발 직 후인 1592년 8월 16일의 안골포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진해 안골포에서 왜선을 격멸해 반전의 큰 계기를 마련한다. 여기서 군함 42척 이 모두 격침된 왜군으로선 호남 진출의 길이 막혔고, 평양에 진출했던 고니시 유 키나가의 왜군도 보급 문제로 진퇴양난 에 빠졌다. 광복 후 진해는 한국 해군의 요람으로 거 듭난다. 1945년에 창설된 해군은 이듬 해 1월 진해에 지금의 군수사령부 안에 ‘ 해군병학교’를 설립하고 다시 2년 뒤인 1948년 10월에는 진해 옥포만의 현 해 군사관학교 부지로 이전한다. 명칭이 지 금처럼 바뀐 것은 이듬해 1월이었다. 진해에 한국 최초의 충무공 이순신 동상 이 건립된 데는 이런 배경이 있다. 한국 전쟁 시기인 1952년 4월 진해구 북원로

터리에 높이 5미터의 동상이 세워진 것. 이로써 역사 속의 충무공은 현재적 인물 로 다시 태어났다. 참고로, 서울 세종로 의 이순신 장군 동상은 높이 6.5미터로 한참 뒤인 1968년 4월 충무공 탄신일에 맞춰 건립됐다. 진해군항제가 개최된 배경에는 바로 이 충무공 동상도 한몫하고 있다. 건립 첫 해부터 10여년 동안 추모제 형식으로 열렸으나 1963년부터는 진해군항제라 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 이로써 벚꽃과 충무공과 진해가 한데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지게 됐다. 올해 군항제는 해군 창설 70주년과 겹 쳐 의미가 더하다. 해군은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과 한·미 군악대 합동연주회를 열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했다. 벚꽃 가로수 화려한 진해 시내도 로를 따라 3일 펼쳐진 충무공 이순신 장 군 승전행차는 시공을 초월한 만남의 자 리이기도 했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을 알고 벚꽃길을 걷는다면 감흥이 한층 크 고 새로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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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 QLD NEWS

구글·애플, 탈세의혹으로 호주 상원 출석 예정 구글 호주법인이 세금을 회피한 의혹을 받아 법인대표가 호주 상원의 청문회에 선다. 호주 상원의 한 조사위원회는 이번 주 구 글 호주법인 대표 마일리 카네기를 불러 법인세 자료 제공 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 추궁할 예정이라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 리안이 6일 보도했다. 구글 측은 구체적인 납세관련 내용이 없 는 5쪽짜리 서류만 제출한 것으로 전해 졌다. 구글은 또 연구·개발(R&D) 세금공제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알려져 호주 언론 매체들로부터 특혜를 받고 있다는 비판

을 부르기도 했다. 야당인 노동당 소속 샘 대스티아리 위원 장은 구글이 일자리 1천개를 만들었다 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정이 어려우면 떠 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고 비판하고 구글이 호주를 떠나리라고 생 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주장했다. 대스티아리 위원장은 “양호한 교육 및 보건시스템을 갖추고 정치와 사회도 안 정돼 있기 때문에 호주에서 사업한다는 것은 상당한 혜택”이라며 혜택을 누리려

고만 하기보다는 이런 시스템에 이바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플도 지난해 약 60억 호주달러(약 5 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8천만 호주 달러의 세금만을 내 상원 청문회에 설 예 정이다. 호주 연방정부는 구글이나 아마존과 같 은 다국적 기업들이 법인세 최소화를 위 해 많은 허점을 활용한다고 보고 이를 막 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피지 “태평양도서국포럼서 호주 빠져라”…친중국 강화 태평양 섬나라 피지의 친(親)중국, 탈(脫) 서방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프랭크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는 태평 양국가 모임인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에서 호주와 뉴질랜드가 빠지고 새 회원 국이 가입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표명 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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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했다. 피지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새 회원국이 되길 바라는 나라는 자신들 의 강력한 후원국인 중국이라는 것이 전 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라고 신문은 전

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피지를 방문해 이 노케 쿠부아볼라 외무장관을 만나고 돌 아온 호주 자유당 소속 스티븐 시오보 의원의 발언을 통해 전해졌다. 시오보

의원은 최근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 과 앤드루 롭 통상장관의 의회 대리인 (Parliamentary Secretary)으로 임명 된 바 있다. 피지 측 의향에 대해 시오보 의원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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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미소가 아름다운 피지 사람들

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정중하 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평양 14개 섬나라와 호주와 뉴질랜드 가 참여하는 태평양도서국포럼은 지역 최고의 정치단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 례 정상회의를 갖고 있다. 피지는 군사쿠 데타로 회원 자격이 정지됐다가 지난해 9월 총선을 치르고 지위를 회복했다. 호주 동쪽, 뉴질랜드 북쪽에 위치한 피지 는 풍부한 수자원과 해저자원 등을 보유 하고 있으며 2006년 군사쿠데타로 서방 의 제재를 받다가 8년 만인 지난해 10월 말 해제됐다. 이 기간 틈새를 파고든 중국에 대한 의존 도는 심화해 피지 전체 대외부채의 25% 가량은 중국계 자금이고, 피지 전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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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37%를 중국기업들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해 11월 중국 정 상으로는 처음으로 피지를 방문, 관계 강 화를 약속했다. 또 피지는 지난 2월에는 영국에서 독립 한 지 독립 45년 만에 국기에서 영국 국 기 ‘유니언잭’을 빼기로 한 바 있다. 피지를 민주주의로 되돌리려 했던 서방 의 제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의 존재감만 키운 셈이 됐다는 게 일부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호주는 피지의 주요 교역 및 투자 상대 국가 중 하나로, 약 5만명의 피지인이 호 주에서 지내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34만 명의 호주인이 피지를 방문했다.

ABS-CBN방송과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을 빚는 남중국해 인근에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미국과 필리핀의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이 실시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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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역서 이슬람 극단주의 반대 집회…맞불시위도 호주 전역의 주요 도시 대부분에서 4일 이슬람 극단주의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그러나 이번 시위를 반무슬림, 인종차별 행위라고 비난하며 관용을 요구하는 맞 불 시위도 인근에서 열려 일부 지역에서 는 참가자 간에 승강이가 벌어지기도 했 다. ‘호주를 되찾자’(Reclaim Australia)라 는 단체가 마련한 이번 이슬람 극단주의 반대 시위는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도 시 대부분을 포함해 모두 16곳에서 열렸 다고 호주 ABC방송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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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는 굵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도심 인질극이 벌어진 마 틴 플레이스에서 집회가 열려 약 500명 이 참석했다. 한 참가자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슬 람이라는 극단 이데올로기가 기반을 잡 아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멜버른에서는 양측 집회 참가자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경찰이 개입했으며, 몇 사 람이 가볍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의 브리스번, 서부의 퍼스, 남부 애 들레이드에서도 각각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가 열렸다. 또 태즈메이니아주(州) 호바트에서도 시위 참가자 간에 밀고 밀리는 충돌이 벌 어져 1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와 함 께 샤리아법(이슬람 율법)과 할랄 인증 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특정 종교나

인종을 거부하는 게 아니라며 무슬림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드니에서 맞불 집회를 마련한 클레어 페스터는 성명을 통해 “이번과 같은 행사는 결국 무슬림에 대한 인종차 별이나 폭력을 부를 것”이라며 인종차별 주의자들이 통상적으로 벌이는 정형화 된 반무슬림 시위라고 비난했다.


호주 유력인사들, 성폭행범 탄원서 제출 놓고 설전 호주 시드니에서 지역 유력인사들이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재력가 집안의 아들을 위해 탄원서를 써준 것을 놓고 날 선 비난전이 벌어지고 있다. 시드니가 포함된 뉴사우스웨일스 (NSW)주 성폭력담당 장관과 여성계는 유력인사들의 탄원서 때문에 선고 형량 이 가볍다며 검찰에 적극 대응을 촉구하 고 있고, 변호사들은 탄원서를 걸고 넘어 가는 것은 법정 모독이라며 강력히 반발 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시드니 재력가의 아들(23) 이 2013년 5월 아버지가 공동소유자 로 있는 유흥가의 유명 나이트클럽을 찾 은 여성(18)을 유인, 성폭행하면서 비 롯됐다. 가해자는 이후 자신의 행위를 자랑이라 며 주위에 늘어놓았다. 또 그의 휴대전화 에 많은 여성의 이름이 올려져 있었고 피 해 여성은 마지막에 이름이 추가된 것으 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지난달 27일 열린 재판에서 법원은 성폭 행이 ‘나이트클럽 소유주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치기가 발동, “충동적이고 우발 적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가해자에게 최 소 3년, 최장 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선고에 앞서 시드니 권역 내 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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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지역 프로럭비팀 회장, 시드니 주재 그리스 총영사 등 유력인사들이 가해자 가 “점잖고 예의 바른 청년이었다”며 탄 원서를 낸 상태였다. 그리스정교회 교구 주임사제와 신부는 탄원서에서 가해자가 ‘부당하게 고통을 받고 있다’는 주장까지 폈다. 가해자는 그리스 이민자 집안 출신이다. 판결로 잠잠해질 듯하던 이 사건은 여성 인 프루 고워드 NSW주 가정폭력·성폭 력예방 장관이 탄원서를 낸 유력인사들 을 지난 2일 공개 비난하면서 다시 세간 의 관심을 끌게 됐다. 고워드 장관은 늘 어나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NSW 주정부가 전날 신설한 부서의 초대 장관으로 임명됐다. 고워드 장관은 가해자를 옹호한 사람들 의 행위가 결국 자신들의 입지를 좁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그같은 행동을 자제해 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피해자에 게는 가해자뿐만 아니라 지역 저명인사 들과도 싸워야 한다는 부담을 줘 신고도 꺼리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W 변호사협회는 고워드 장관의 발언 이 경솔했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협회 측은 흉악 범죄자는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그를 위해 탄원하는 사람들을 비 난할 수는 없다며 “탄원서를 쓰는 사람 들에 대해 모욕하거나 고통을 주는 행위 는 법정 모독 행위가 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성폭력 피해자 지원활동을 하는 카렌 윌 리스는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부자나 영 향력이 있는 이는 탄원서를 낼 때 품성을 제대로 알아볼 기회를 제공하기보다는 선처만을 요구한다”며 집안이나 지위 때 문에 더 가벼운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피해자의 부모가 법정에 출두 하고 있다

성폭행 가해자 Luke Lazarus

Pru Goward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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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도그 레이싱, 잇단 동물학대 논란에 입지 ‘흔들’ 연 3조5천억원 규모의 호주 ‘도그 레이싱(dog racing)’ 산업이 잇단 동물학대 논란으로 궁지에 몰렸다. 동물학대 반대 단체의 입김이 날로 강화 되는 가운데 충격적인 소식이 이어지면 서 도그 레이싱 산업의 입지는 더 좁아지 게 됐다. 호주 동부 퀸스랜드주 번다버그의 한 덤 불 속에서 2일 55마리의 그레이하운드 가 대부분 뼈만 남은 채로 발견돼 경찰 이 수사에 나섰다고 호주 언론이 3일 보 도했다. 그레이하운드는 시속 70km 정도로 달 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로 꼽히며 경주 에 이용되고 있다. 이 동물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드문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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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으며 최근 산불이 자주 발생한 데 다 야생동물의 먹잇감이 되면서 거의 뼈 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사체 옆에는 다 쓰고 남은 탄약이 발견돼 이들이 총에 맞고 죽었음을 암시 하고 있다. 호주왕립동물보호협회(RSPCA) 측은 “ 죽은 동물들은 달리기에 약한 어린 개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지역의 그레이하운드 소유 자나 조련사들을 상대로 조사에 나섰으 며,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1명을 불법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호주

ABC 방송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도그 레이싱 산업 내 부의 동물 학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TV 다큐멘터리가 공개돼 파문이 인 바 있다. 다큐에 따르면 퀸스랜드주 브리스번의 조련사들은 그레이하운드 훈련에 효과 를 높인다며 살아 있는 토끼나 새끼 돼 지, 주머니쥐를 이용했고, 이 동물들은 훈련이 진행되면서 몸이 찢겨 죽었다. 도그 레이싱에서는 그레이하운드들을 달리도록 유혹하는 데 살아있는 토끼를 썼으나 수십 년 전부터 산 동물 미끼가

금지되고 대신 인공 토끼가 쓰이고 있다. 이 사건으로 조련사 36명이 자격정지 징 계를 받았으며 이후 이 중 6명은 아예 업 계에서 추방당했다. 사냥에서 유래한 도그 레이싱은 그레이 하운드가 기계로 작동되는 인공 먹이를 쫓아 경주하는 것으로, 영국과 호주 등 주로 영국연방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 다. 동물보호 단체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경 주용 그레이하운드를 다루는 방식이 잔 혹하다는 이유로 이 산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교실내 우리 감금…비자연장 불허” 호주 자폐아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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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폐인의 날, 호주에서는 자폐 어린이의 수난 실태가 드러나 호주 수도 캔버라의 한 공립학교에서는 최근 교실에 철사로 만든 우리를 들여놓 고 그 공간 안에 10살짜리 자폐 소년을 가둬두는 일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우리는 수영장 울타리 재료로 만들어 졌으며 가로와 세로가 각각 2m인 것으 로 전해졌다. 지난달 10일 교실에 마련됐으며 신고가 들어가고 나서 지난달 27일 치워졌다. 소년의 행동을 제어하려는 조치라고는 하지만 학교당국은 아동 학대라는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캔버라 교육당국은 “어떤 식으로든 부적 절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학교 교장과 교사를 바로 직위 해제한 뒤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장애어린이 지 원단체들에는 다른 학교에서도 같은 장 애의 어린이를 고립된 공간에 묶어두는 등 학대로 볼 수 있는 일이 종종 있었다 는 고발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호주언 론은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호주 서부 퀸스랜드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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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스빌에서는 자폐 진단을 받은 필리핀 출신의 10살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추방 될 위기에 몰려 있다. 호주 이민부는 취업비자로 8년째 호주 에 사는 마리아 세빌라와 그의 아들 티론 의 비자 연장을 최근 거부했으며 티론이 시민권을 받으면 호주 납세자들에게 부 담이 될 수 있다는 사유를 들었다고 호주 ABC 방송이 보도했다. 티론은 지난 2008년 자폐 진단을 받았 다. 세빌라는 이민재심재판소(MRT)에 호 소했으나 같은 결과를 받아들었고, 28 일 이내에 추방될 위기에 놓였다. 퀸스랜드 주정부 측은 “차갑고 비정한 조치”라며 연방 정부에 재고를 요청했 고, 피터 더튼 연방 이민장관은 MRT에 결정 번복을 다시 요청할 수 있다고만 말 했다. 간호사로 일하는 세빌라는 “필리핀에서 는 티론에게 호주와 같은 삶의 질을 제공 할 수 없다”며 아들의 미래를 위해 호주 에 남을 방법을 찾겠다고 방송에 밝혔다.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4년 만에 태 평양을 건너가 캐나다 서부 연안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미국 우즈홀 해 양연구소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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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눈물, 세계를 적시다 카메라 렌즈에도 살려달라 두손 든 네살 소녀

네 살배기 시리아 난민 소녀 후데아

독일 적십자 소속의 사진작가 르네 숄트호프가 찍은 또 다른 어린아이도 카메라를 보고 손을 들고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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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총인 줄 알고는 떨리는 눈망울 로 렌즈를 바라보며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린 네 살배기 시리아 난민 소녀의 사 진(사진)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시리아 아이들의 상처를 그대로 보여주 는 이 사진은 지난주부터 일주일간 영어 권 누리꾼 사이에서 1만1000번 리트윗 됐다. 댓글도 1000개가 넘는다. ‘이 사 진을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슬프다’, ‘인간애 (Humanity)는 죽었다’…. 이를 두고 조작된 사진이라는 말이 나돌 자 이 사진을 찍은 터키 사진기자 오스만 사으를르 씨가 직접 사연을 밝혔다. 사으를르 씨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 이 사진은 지난해 12월 시리아의 아트 메 난민 캠프에서 찍었다. 남자 아이같 이 보이지만 이 아이는 후데아라는 네 살 소녀”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아이 후데아는 엄마, 두 형제 와 함께 터키 국경에서 난민 캠프까지 10km를 걸어왔다고 한다. 아이의 고향 은 시리아 중부 도시 하마로, 난민 캠프 로부터 150km나 떨어져 있다. 터키 국 경과 가까운 아트메 난민 캠프에는 안전 한 곳을 찾아 모여든 시리아 실향민 7만 여 명이 모여 살고 있다. 시리아 내전은 이제 4년째에 접어들었다. 사으를르 씨는 “망원렌즈를 사용하고 있 었는데, 소녀가 카메라를 총이라 생각했 다는 것을 사진을 찍고 나서야 알았다. 사진을 보니 소녀가 입술을 깨물곤 살려 달라고 손을 번쩍 들고 있었던 것”이라 고 말했다. 이 사진 한 장에는 아이들의 순수함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숨김없 이 투영돼 난민들이 겪는 비극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만우절 광고 믿은 뉴질랜드 여성, BMW 새 차 ‘횡재’ 뉴질랜드의 한 여성이 만우절 특별세일 광고를 무심코 넘기지 않은 덕택에 BMW 새 차를 거의 공짜로 받는 횡재를 해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은 오클랜드 주민인 티아 나 마쉬 씨. 그녀는 BMW 자동차 대리점이 자사 신 문광고를 오려 제일 먼저 찾아오는 사람 에게 타고 온 자동차를 5만 뉴질랜드 달 러(약 4천만원) 상당의 BMW 새 차로 바꿔주겠다는 보상교환 판매광고를 내 자 이를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마쉬는 새벽에 뉴질랜드헤럴드 1면에 난 BMW 대리점 광고를 보자마자 친 구와 함께 15년 된 낡은 닛산 아베니어 를 몰고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 있는 BMW 대리점으로 달려갔다. 두 사람은 만우절 장난일지 모른다는 생 각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한 번 가보 기나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현지 언 론이 전했다. 새벽 5시에 대리점에 도착한 마쉬는 광 고에 나와있는 대로 담당자인 톰을 찾았 다. 직원의 안내로 톰을 만난 마쉬는 여 전히 반신반의하면서도 신문에서 오려 낸 광고 쪽지를 내밀며 찾아온 이유를 설

명했다. 톰은 두말하지 않고 5만 달러 상당의 BMW 1시리즈 새 차의 주인이 됐다며 자동차 열쇠를 마쉬에게 넘겨줬다. 만우절 특별세일을 하면서 대리점에서 고른 자동차 등록번호는 ‘바보가 아니 다’라는 뜻의 ‘NOFOOL’이었다. 마쉬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너무 기 뻤다”고 당시 순간을 설명했다. 그녀의 횡재 소식이 언론 등을 통해 보도 되자 도로에서 마쉬의 자동차를 알아본 다른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며 축하의 뜻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BMW 대리점의 한 관계자 는 광고에 나온 조건이 아주 좋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 런 통념을 깨버리고 싶었다고 광고 취지 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마쉬가 타던 낡은 아베니어 자 동차는 현재 BMW 매장에 전시되고 있 다며 경매로 팔아 장애아동을 돕는 자선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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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퓨리서치센터가 2일 (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종교의 미래’ 보고서를 보 면 앞으로 이슬람이 다른 주요 종교보다 빨리 성장 해 2050년에는 이슬람교 도가 기독교도를 거의 따 라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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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객기 부기장-기장 조종석서 난투극 이후 비행 150명의 희생자를 낸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사고가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추락시킨 것 으로 확인된 가운데 에어인디아 소속 기장과 부기장이 조종실에서 난투극을 벌인 이후 비행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기 이륙이후 해당 기장은 부기장에게 승객수, 이륙고도, 연료 무게 등에 대해 기 록하라고 지시했고, 이에 불만을 품은 부 기장이 기장을 폭행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 자 료사진으로, 여객기 한 대가 뉴델리 공항 상공을 날고 있다.

이 같은 사건은 5일 오후 수도 뉴델리를 떠나 북부 도시 자이푸르로 향하는 인도 항공 AI 611편의 이륙 전 일어났다고 인 디아투데이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기장이 부기 장에게 종이 한 장을 주면서 승객 수, 이 륙 고도, 연료 무게 등 중요한 수치를 기 록하라고 지시했고, 이에 불만을 품은 부기장이 기장에게 먼저 손을 대면서 시 작됐다. 두 사람 사이 오고 간 언쟁은 결

국 조종석에서의 물리적 폭력으로 이어 졌다. 규정에 따르면 기장은 비행을 포기 혹은 연기해야 하지만 해당 기장은 목적지로 비행하기로 결정했고,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 이번 사안에 대해 상부에 보고한 것 으로 전해졌다. 기장은 조사에서 ‘항공사 의 이익’을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진술했다. 아울러 일부 현지 언론은 해 당 부기장이 다른 기장에게도 유사한 폭

력을 행사한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항공 사는 두 사람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고, 문제는 해결됐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사 측은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던 이번 사고를 ‘작은 실수’라고 주장 하면서 무마하기에 급급해 오히려 파장 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에 휘말린 항공기 기종은 독일 추락 사고 여객기와 같은 에어버스 A320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다.

IS 점령지 주민들 “우린 도살당하고 있다” 공습과 처형 사이…IS 점령지 주민들의 참혹한 삶 지난해 6월 급작스럽게 국제정세의 핵으로 등장한 이슬람국가(IS)는 연합군의 폭격과 이라크 정부군의 반격에도 불구하고 세력과 영역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민간인 참수 등 비 인도적 만행을 자행하는 이슬람국가 아래서 주민들은 끔찍한 암흑시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주민들의 증언으로 그 참상을 구성한다. 영국 <인디펜던트>의 ‘이슬람국가하 에서의 삶’, <가디언>의 ‘이슬람국가 수도 안에서’, <비비시>의 ‘모술 일기’, <뉴욕 타임스>의 ‘지하디스트 수도에서의 삶’ 등 이슬람국가 주민들을 인터뷰한 기사들을 토대로 작성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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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원들은 딸을 노리고 아들 중 한명은 징집 의무 결국 가족과 고향을 등졌다 물가 폭등에 물·전기 바닥나도 대원은 각종 특권 누리며 떵떵 가난 찌든 아이들엔 ‘위험한 유혹’ 알던 사람인데 처형하라 하고 13살 소녀 성폭행 강요당해 견딜 수 없어 몰래 탈출한 대원도 “미군의 공습과 정부군의 포화는 우리도 죽이고 있다 IS의 대량학살과 차이가 뭔가?” 이라크 팔루자의 농민 압바스와 오마르 지난해 1월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서 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팔루자에 이슬람국가(IS)의 전신 이라크레반트이 슬람국가(ISIL) 무장대원들이 입성했다. 이는 현재 시리아 동부와 이라크 북부를 영역으로 하는 이슬람국가 수립의 서막 이었다. 팔루자는 이슬람국가가 처음으 로 장악한 인구 밀집 지역이다. 팔루자의 수니파 농민 압바스(53)는 이 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가 입성하던 날을 환희의 날로 회상한다. 그 전부터 바그다 드의 시아파 중앙정부의 종파적 국정 운 영과 탄압은 이 수니파 도시 주민들의 무 장저항을 불렀다. 이라크레반트이슬람 국가 무장대원들은 이 도시 주민들의 도 움으로 이라크 육군 병력의 3분의 1인 5 개 사단을 패퇴시키고 도시를 점령했다. 압바스는 “처음에 우리는 너무 행복했 고 이를 ‘이슬람 정복’이라 불렀다”며 “ 대부분의 주민들은 잔치를 베풀며 대원 들을 따뜻이 환영했다.” 그들은 주민들 에게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러 왔다고 말 했다. 처음에는 온건하고 인기있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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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표방했다. 시간이 흐르며 상황은 바뀌기 시작했다. 변곡점은 2014년 6월10일 이라크레반 트이슬람국가가 이라크 제2도시 모술을 함락하고 바그다드 인근까지 진격하며, 29일 ‘이슬람국가’를 선포한 정세 변화 와 함께 찾아왔다. 이슬람국가가 강요하 는 규율들은 엄격해졌다. “그들이 모술을 점령할 때까지 모든 것은 좋았다.” 압바스는 모술 함락 뒤 주민들에게 가해 지는 제약이 갑자기 늘어난 것을 느꼈 다. 모스크의 성직자들은 아프가니스탄 이나 다른 아랍 국가들에서 온 성직자들 로 교체됐다. 예배는 의무가 됐고, 어기 는 이들에게는 40대의 태형이 가해졌 다. 공동체의 지도자들이 항의하자, 이 슬람국가 쪽은 “예언자 무함마드 시절에 도 처음에는 계율이 엄격하지 않았다”며 초기의 온건한 계율은 이슬람 통치를 정 착시키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말했다. 물과 전기 부족이 시작됐다. 연료용 가스 가격은 1통에 80달러 가까 이로 치솟았다. 자신의 두 아들과 세 딸 에게 다가오는 위협은 더욱 견딜 수 없었 다. 2014년 연말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징집법이 제정됐다. 모든 가정은 아들 중 한명을 이슬람국가의 대원으로 내놓 아야 했다. 압바스는 벌금을 내며 버텼 으나, 새해부터는 의무조항으로 바뀌었 다. 더 심각한 문제는 딸들을 노리는 이 슬람국가 대원들이었다. 한 외국인 대원 이 집까지 쫓아와 딸과의 결혼을 요구했 다. 압바스는 결국 올해 1월2일 팔루자 를 서둘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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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유머

남아선호사상의 후유증 분만실에서 만삭이 된 아내가 침대에 누운 채 남편의 손을 꼬옥 잡고서 남 편에게 물었다. “여보, 당신은 딸이면 좋겠어요, 아니 면 아들이면 좋겠어요?” “(호탕한 척하면서) 아무려면 어때? 튼튼하게 잘 자라주기만 하면 되지.” 드디어 분만한 아내,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게 기운 내어 힘 겹게 말했다. “눈, 코, 입 좀 보세요. 모두 당신을 쏙 빼닮았어요. 정말 예쁘죠, 여보?” 하지만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한동안 말 없던 남편은 이렇게 나지막이 대꾸했다. “으음~ 근데 진짜 중요한 부분은 당 신을 닮았구려∼ 쩝쩝...”

보잘것없는 남자 무척 무더운 날이었다. 샤워를 하고 나온 남편이 아내를 보 고 말했다. “옷을 입고 있기엔 너무 더운 날이라 는 생각 들지 않아? 이렇게 벌거벗고 나가서 잔디를 깎는다면 이웃집 사람 들이 뭐라고 할까?” “틀림없이 내가 당신 돈을 보고 결혼 한 거라고 생각할 거예요.”

ㅅㅂㄴ 딸이 어쩌다 엄마의 휴대전화 통화목 록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통화목록 중에 ‘ㅅㅂㄴ’이라고 뜨는 것이 있어 서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엄마 한테 휴대전화를 들이대며 말했다. 딸 : “엄마, ㅅㅂㄴ이 누구야?” 엄마 : “응~ 네 아빠지 누구니?” 딸 : “엄마~! 도대체 어떻게 아빠를 ㅅㅂㄴ(시발놈)이라고 할 수 있어?” 엄마 : “뭐…? ㅅㅂㄴ(시발놈)이 아

니라 서방님이야…서방님.”

하필이면 호식이는 옆집에 사는 초절정 미인 을 사모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미인 한테는 애지중지하는 강아지가 있었 다. 강아지는 그녀의 침대에서 잠을 같이 잤다. 그리고 툭하면 그녀가 뽀뽀를 해주고 목욕을 시켜 주었다. 강아지가 너무 부러운 호식이는 신령님께 빌었다. “신령님, 하룻밤만 그녀의 강아지가 되게 해주십시오.” “알았다. 네 소원대로 해 주마.” 그래서 호식이는 그녀의 강아지가 되 었다. 그녀의 품에 안긴 호식이는 너 무 기분이 좋았는데 그녀가 속삭이듯 말했다. “해피야, 지금 나랑 동물병원으로 네 고추 자르러 가자.”

엄마, 아기는 어디서 생겨? -이불 속에서 생긴단다. 엄마, 아기는 언제 생겨? -낮과 밤 구분 없이 시도 때도 없이 생 긴단다. 엄마, 아기는 왜 생겨? -대부분 실수로 생긴단다. 엄마, 아기는 누구랑 생겨?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 다르단 다. 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겨? -말로 설명이 안 되니 나중에 고화질 로 보여주마. 엄마, 아기는 뭐 먹으면 생겨? -남자가 여자를 잡아먹으면 생긴단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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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루자에서 북동쪽으로 15㎞ 떨어진 카 르마의 수니파 농부 오마르 아부알리 (45)도 2014년 1월 이라크레반트이슬 람국가의 입성을 지켜봤다. 두 아들은 그 들을 환영했다. 그도 “알라의 병사들이 (이라크 정부의 시아파 총리였던) 말리 키의 악마들을 패퇴시켰다”는 선전에 동 의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들의 점령 뒤 생활은 더욱 나빠졌다. 바그다드와 가 까운 카마르는 거의 봉쇄돼 식료품이 공 급되지 못했다. 밀가루 한 자루 가격이 100달러 가까이까지 올랐다. 지난해 2월 마을의 마지막 정수시설이 폭격으로 파괴됐다. 물 부족으로 마을은 끔찍한 상황을 맞았 다. 오마르는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 를 위해 5개월이나 일했다. 14살과 15 살인 두 아들의 징집을 피하기 위해서였 다. 미군이 폭격이 잦아지고 학교가 폭 격당해 아이들이 죽는 것을 보고 그는 전 재산을 간신히 처분해 고향을 떠났고, 현 재는 쿠르드족 지역의 도시 아르빌에 살 고 있다. “미군의 공습과 이라크 정부군 의 포화는 이슬람국가 대원뿐 아니라 우 리들도 죽이고 있다. 이슬람국가의 대 량학살과 차이가 없다. 우리에겐 친구 가 없다.”

시리아 락까의 사업가 까드리와 반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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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아부 이브라힘 락까위 2013년 5월부터 락까에서 통제력을 확장하던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는 2014년 1월 이 도시 서부에 있던 시 리아 정부군 기지를 장악했다. 락까는 2013년 3월부터 시리아 내 알카에다 조 직인 누스라전선 등이 장악했던 곳이다.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는 누스라전선 도 몰아내고 이 도시를 자신들의 수도로 만들기 시작했다. 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주민 까드리는 이 무렵 락까로 이사 왔다. 알레포에서 아동복 공장을 운영하던 그 는 폭격으로 공장이 파괴되자, 두 가지 선택에 직면했다. 고향에 남아 공습 속 에서 목숨을 건 삶을 이어갈 것인가, 아 니면 터키의 난민촌으로 갈 것인가. 그 는 두 가지 방안 대신 남아 있는 현금을 갖고 락까로 왔다. 이곳에서는 어느 정도 질서와 안전이 보장됐다고 판단했기 때 문이다. 그는 락까에서 10명 정도의 노 동자가 일하는 공장을 다시 차렸다. 초기에 까드리처럼 내전에 지친 주민들 로부터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는 지지 를 받았다. 교통경찰들이 교차로를 정리 했고, 범죄는 줄었고, 세금 징수도 이뤄 졌다. 락까의 신용은행은 세무서로 바뀌 었다. 자영업자들로부터 전기, 물, 치안

의 대가로 두달에 약 20달러씩을 징수했 다. 이는 아사드 정부에 바치던 뇌물에 비하면 저렴했다. 락까에 남은 기독교도들도 한달에 몇달 러의 소수교도 세금을 내고 생활할 수 있 었다. 여성의 외출과 복장 규제는 온건했 다. 다마스쿠스로 향하던 버스 안에서 얼 굴을 제대로 가리지 않은 여성이 검문에 걸리자, 그 여인이 집에 가서 다시 복장 을 갖추고 탑승할 때까지 버스는 기다렸 다. 외국에서 온 엔지니어와 의사들이 전 기, 수도 공급과 병원을 운영했다. 2014년 6월 이슬람국가가 선포된 뒤 락 까의 상황도 바뀌었다. 시리아 정부군과 연합군의 공격이 거세졌다. ‘락까는 침묵 속에서 도살당하고 있다’는 반이슬람국 가 활동조직을 이끄는 아부 이브라힘 락 까위는 “이슬람국가는 시리아 정부군의 전투기에 로켓포로 대응하지 않고, 단지 주민들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봤다. 우리 는 아침에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 오후에 연합군의 공습, 그 중간에 이슬람국가의 처형 사이에 끼여 있다”고 개탄했다. 지난해 9월 이후 물가는 폭등해 빵값은 150% 올랐다. 그러나 이슬람국가 대원 들은 에너지 음료 레드불을 수시로 마시 고, 시리아 평균임금의 두배에 해당하는 한달에 3000시리아파운드의 급료를 받 고 각종 특권을 누린다. 락까위는 “주민 들에게 공급되는 물과 전기는 거의 바닥


난 반면 이슬람국가 대원들의 발전기는 항상 켜져 있고, 그들을 위한 병원에 최 고의 의사들이 배치됐다”며 “일반 주민 들은 그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한다” 고 말했다. 올해 들어 예배 시간에 거리를 배회하거 나 담배를 피운 주민들에겐 태형 대신에 벌금이 부과됐다. 이슬람국가 대원들은 심지어 예배 시간에 가게 문을 강제로 열 게 하고는 벌금을 받아 가곤 했다. 혈액 이 부족해지자 헌혈도 강제됐다. 이슬람 법정에 회부된 주민들은 먼저 헌혈증서 를 보여줘야 한다. 45살 이하 여성들에게 도시는 감옥이다. 이슬람국가 대원과 결혼을 원하는 여인 들은 검은 옷 아래에 하얀 베일을 두르라 는 공지가 거리에 붙었다. 여인들이 이슬 람국가 대원과 결혼해도 그의 정체를 알 수 없고, 알 수 있는 것은 전투명뿐이다. 가난과 무료함에 찌든 아이들에게 이슬람국가 대원이 되는 것은 큰 유혹이다. 학교는 폐쇄됐다. 온종일 아이들은 에이 케이(AK) 소총을 가진 대원들의 주변 에서 놀았다. 올해 2월 들어 학교가 다 시 문을 열었으나, 이슬람국가가 허용하 는 것만 가르친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 이 세뇌될 것을 우려해 학교에 보내지 않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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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 대원 함자 팔루자 출신의 함자(33)는 지난해 이슬 람국가 대원이 됐다. 하지만 그는 올해 1 월 이슬람국가에서 도망쳤다. 지난해 1월 이슬람국가는 팔루자를 함락 하고는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아이들을 교육시켜 주겠으니, 정부 학교에 보내지 말라”고 선전했다. “그들은 예배 뒤 이 사회를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에 대한 짤 막한 강연을 했다. 일종의 세뇌였고, 6개 월 동안 아주 천천히 진행됐다. 나는 그 강연에 참석했고, 그들은 참석한 젊은이 들을 상대로 특정 주제와 관련한 쿠란 경 연대회를 열었다. 나는 그 경연에서 두번 이나 우승했고, 매번 30만이라크디나르 를 상금으로 받았다.” 지난해 7월 함자의 가족들은 바그다드로 떠났고, 그는 남았다. “두번이나 쿠란 경 연에서 우승한 뒤 나는 그들의 체제를 좋 아하게 됐다.” 함자는 결국 이슬람국가 에 가담했다. “나는 이슬람국가가 이상 적인 국가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기꺼이 가담하려고 결정했다.” 그는 7월과 8월 두달 동안 신체단련 훈련을 받고 팔루자 외곽 부대에 한달 동안 배치됐다. 그는 한달 반 동안 락까에서 집중적인 군사기 술 훈련을 받았다. 이슬람국가가 그를 비롯한 신입대원들 을 락까로 보낸 것은 ‘칼리프 국가’의 실

체를 보여주려는 목적도 있었다. “그들 이 우리를 락까로 데려갔을 때, 모든 전 사들은 시리아와 이라크 사이의 국경이 허구이고 우리 모두는 칼리프의 통치 아 래서 단결하게 됐음을 확신하게 됐다.” 대우는 좋았다. 한달에 350달러 가까운 월급에다 식료품, 연료, 인터넷 사용 등 특권도 주어졌다. 처형은 적을 겁주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신입대원들의 충성 맹세를 확인하는 과 정이었다. 신입대원들은 가입 뒤 6개월 이 지나면 처형에 가담하도록 하는 것이 이슬람국가의 규정이라고 함자는 설명 했다. 지난해 11월 많은 수니파 주민들 이 정부에 협력했다는 죄목으로 끌려왔 다. 11월 마지막 주에 그들은 공개 처형 을 당했다. 함자가 아는 이들도 있었다. 상관이 그에게 총을 가져오라고 명령하 고, 처형에 가담하겠느냐고 물었다. 함자 는 같은 수니파 주민들을 어떻게 죽이느 냐며 거부했다. 이후 13살짜리 야지디족 소녀를 성폭 행하는 데 가담하라는 제안을 받고는 탈 출 결심을 더욱 굳혔다. 그는 바이버 메 신저로 친구의 도움을 구했다. 1월 초 그 는 친구가 주선해준 밀수업자에게 거액 을 치르고는 이슬람국가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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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세월호 침몰 직후의 모습

세월호 선체 ‘통째 인양’ 유력 해상크레인으로 선박 통째로 들어올리는 방식 사용 “세월호 사고 1주기 전 중간발표할 것” 세월호 선체 인양 방식이 ‘통째 인양’으 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 고위 관계자는 6일 뉴시스에 “세월호 인양 기술검토 태스크포스(TF) 에서 발표를 남겨두고 있지만, 통째 인양 하는 방법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인양 방식은 해상크레인을 이용, 선박을 통째로 들어올려 끌어올리는 방법을 사 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선체 통째 인양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사안으로 최종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며 “4월말 최종결과 발표를 앞두고 세월호 사고 1주기(16일) 전에 ‘ 기술검토 TF’의 중간발표가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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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세월호 인양 여부는 “여론을 수렴하는 방식 등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직원조회에서 “이달 중 (세월호 인양 여부에 대한) 기술검토 태스크포 스(TF)작업이 끝나면 공론화 과정을 통 해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 조했다. 여론 수렴은 여론조사 방식과 유가족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고, 인양비 용은 900억원에서 2000억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결론이 나면 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해 선체인양을 검토할 것”이라는 박근 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기존 해 수부 방침과 맥락을 같이 한다”며 즉답 을 피했다. 세월호 인양 기술검토를 담당하고 있는 박준권 항만국장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 기술검토 TF의 결과가 나오면 결과를 토 대로 인양 방식을 결정한다는 것이 해수 부의 기본 방침이었다”며 “박 대통령의 발언 또한 공론화 방안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방안이 있지만 여론조사 방안이 좋 지 않겠느냐라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말

했다. 한편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 산위원장이 이날 공개한 ‘세월호 선체 정 밀탐사 결과’에 따르면, 세월호는 수심 약 44m 지점에 선체의 좌측면이 바닥 에 닿아 1~1.5m 정도 묻혀 있다. 김 위 원장은 세월호 침몰 지점은 평탄한 지형 에 반경 200m안에 돌출암반이 없고, 유 속 등을 고려했을 때 5∼6월, 9월 하순 ∼10월 중순이 인양작업 최적기로 판단 했다.


VISUAL NEWS

귀뚜라미보일러 광고는 대부분 ‘뻥’ 기술·성능 거짓 광고로 시정명령 받아 귀뚜라미 보일러가 광고해왔던 기술이 나 성능이 대부분 거짓인 것으로 드러 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귀뚜라미가 보일러 성능 등과 관련해 부당하게 광고한 행위 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시정명령 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홈페이지나 카달로그를 통 해 자사 보일러에 적용된 기술, 생산규 모 등과 관련해 객관적인 근거없이 거 짓·과장 광고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으로 ‘세계 최초 ‘4PASS 열교환 기(국내 최고효율 실현)’, ‘세계 최초 콘 덴싱’이라고 광고했지만 4PASS 열교환 기는 150여 년 전부터 사용된 기술이고, 콘덴싱 보일러는 1978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개발됐다. 귀뚜라미가 광고한 ‘연간 100만대 세계 최대 보일러 회사’라는 문구도 거짓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2년 기준으로 귀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선체의 인양 여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인양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해양수산 부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1주기(16일) 전에 기술검토 TF의 중간발표든, 최종 발표든 그간의 검토 상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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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의 보일러 생산량은 절반에도 못미 치는 43만여 대에 불과했다. 또 보일러 기술특허와 관련해서는 ‘세계 적인 가스감지 특허기술은 귀뚜라미 밖 에 없다’, ‘세계적인 발명특허 재해방지 안전시스템’ 등이라고 광고했지만 가스 감지기술은 다른 업체도 특허기술을 보 유한 보편화된 기술이고, 재해방지 안전 시스템은 실용실안권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 일러로 인정됐다’, ‘국내 유일의 무사고 안전보일러’ 등이라고 광고했지만 사고 가 발생했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근거없이 거짓·과장 광고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보일러를 비롯한 일반 소비자 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과 관련한 부당 광고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적발 할 경우 엄중하게 제재할 방침이다.

귀뚜라미 보일러 광고, 대부분 과장 허위 광고로 드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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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급식비 안 냈으면 밥 먹지 마” 친구 앞서 공개망신 준 교감 서울 충암고 점심시간 식당 앞, 학생들 막고 일일이 납부 확인, 교육청 “소급 지원…교감 착각”

지난 2일 서울 충암고 본관 1층 임시 식당 앞 복도 에서 김모 교감이 3학년 학생들을 막아선 채 일일 이 3월 급식비 납부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 충암 고 학생 제공

서울의 한 고교 교감이 급식비 미납자들 을 한 명씩 불러 미납자들은 밥 먹지 말 라고 전체 학생들 앞에서 망신을 주는 일 이 발생했다. 피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수 치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충암고 김모 교감이 임시 식당 앞 복도에서 점심 급식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3학년 학생들 앞에 나타났다. 김 교감은 급식비 미납자 현황 이 적혀 있는 명단을 들고 한 명 한 명씩 3월분 급식비 납부 현황을 확인하고 식 당으로 들여보냈다. 이 과정에서 김 교감은 전체 학생들이 지 켜보는 가운데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 개 인별로 몇 달 치가 밀렸는지 알려주며 “ 내일부터는 오지 말라”고 다그쳤다. 장 기 미납 학생들에겐 언성을 높이며 위압 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변 학생들에 따르면 김 교감은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 “꺼져 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 해 본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 다. 학생들을 일일이 체크하는 데는 40

공인회계사 권신정의 회계상식칼럼

책 이야기 오늘 내용은 예전에 신문에 나온 책 이야기인데, 참 구구절절 맞는 소리인거 같아서 오늘 칼럼 내용으 로 쓰려고 합니다. 이 책의 제목은 The Rise and Fall of Australia ( 부제: How a great nation lost its way) 이고, 7 년을 BBC 특파원으로 호주에 근무한 닉 브라이언 트라는 사람이 출판한 책입니다. 호주 신문에 이 책 의 내용에 대해 소개한 이유는, 외국인 기자의 눈으 로 본 호주가 왜 이 지경으로 망가졌나하는 냉철한 분석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넓은 국토에 막대한 지하자원 과 더불어 일찌감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받아들 인 호주가 강대국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일까하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내용인데, 그 이유가 참 흥미롭습니다. 호주 의회가 매 3년마다 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호 주의 정치인들은 늘 선거 승리를 위해서 불필요한 논쟁을 양산한다는 결론입니다. 예를 들어서 호주 에 사는 우리들이 익히 아는 내용들입니다. 대형산 불이 일어나면, 기후변화때문에 발생한 재해니까 탄소세 (carbon tax)를 걷어야 한다? 인도네시아 에서 목선을 타고 호주로 밀항하는 사람들이 바다 에 빠져죽는 사고가 빈번하자, 인도네시아의 목선 을 사들여서 다 태워버리자? 라는 정말 말도 안되 는 정책들 입니다. 결국, 이 안들을 놓고 여야가 정 쟁을 벌이고 세월을 보냈습니다. 한 술 더 떠서 광산업 호황으로 돈이 남아도는 돈으 로 새로운 산업을 키우는게 아니라, 자원 개발을 통 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광산세 (super tax)를 추진도 했습니다. 정말 웃기게도 광산 쪽이 거의 쫄닥망해가는 때에 이런 정책들을 호주 정치 인들이 만들었습니다.

케빈 러드 총리가 내 놓은 Big Australia 정책 (2050년까지 호주 인구를 3600만명으로 늘리려 는 정책)도 이민자 유입을 거부하는 노조와 정치권 의 반대로 무산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민을 가로막 는 정책들이 계속 쏟아져 나왔습니다. 저자의 분석 은 정쟁으로 먹고 살기 위한 정치가들이 필요이상 으로 민간 활동에 개입해서 호주 사회의 활력을 저 해했다고 진단합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정쟁으로 세월을 보내느라, 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거시 전략은 뒷전으로 밀렸다고 비판합니다. 이 책의 저 자가 The Australian과 인터뷰에서도 수도 캔버라 를 빗대어 쿠데타 세력이 집권한 개발도상국의 수 도 같다고 혹평을 합니다. 존 하워드를 역대 호주 총리 중 최고의 총리로 평가 하면서 마가렛 대처 영국 수상에 비견합니다. 12 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제 개혁과 개방정책을 펼쳤고 한국을 비롯한 동 북아시아 국가와의 관계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고 말합니다. 이미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고임금으로 외국 기업들은 자동차 공장부터 호주에서 모두 철수하 는 현실입니다. 과연, 정치인들이 센터링크 복지수 당을 더 주고, 광산업에서 말도 안되는 세금을 걷어 다가 사회복지를 해서 호주가 좋아졌는지 정말 모 를 일입니다. 이제 그 고통은 공짜 점심을 사 준 정 치인의 몫이 아니라, 공짜 점심을 먹고 그런 정치인 을 뽑아준 유권자들의 몫 인 것 같습니다. 도대체 연 방정부와 주정부 빚이 얼마나 되기에 이렇게 힘든 지 모르겠습니다.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정말 썰렁 한 경기 입니다. 봉급 생활자는 해고 걱정에, 사업 하시는 사장님들은 사업체 걱정에, 정말 너무 썰렁 한 2015회계년도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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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정도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내일부터 오지 말라는 말을 들은 한 학생은 “처음에는 잘못 들었을 것이라 고 생각하고 친구한테 물어보기까지 했 다”며 “일단 식당엔 들어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한 것이 너무 창피하고 화 가 나서 식사 중간에 그냥 나왔다”고 말 했다. 이 학생의 어머니 ㄱ씨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이에게서 ‘급식비 안 냈느 냐’는 문자가 왔고, 카톡을 10여차례 주 고받으면서 상황을 알게 됐다”며 “아무 렇지 않은 척 아이를 겨우 다독이긴 했는 데, 애가 ‘욱’하는 마음에 극단적인 행동 을 하지 않을까 순간적으로 눈앞이 캄캄 했다”고 말했다. ㄱ씨는 “1, 2학년 때도 급식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던 터라 이 런 일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다른 방법 으로 알릴 수도 있었을 텐데 형편이 어려 운 아이들을 감싸주진 못할망정 전체 학 생들 앞에서 망신을 준다는 것은 선생님 이 할 행동이 아니라고 본다”고 속상함 을 토로했다.

김 교감은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 담임 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며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서울시교 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 대상자는 4월 말이나 5월 초 확정돼 소급 정산되고, 지 난해 지원 대상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이 된다”며 “교감이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급식 장면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최근 주택시장 동향(2015년 3월) 지난달 3%라는 이례적인 집값 오름세를 보여준 시드니덕분에 호주 주요 대도시들의 3월 주택가격변동은 평 균 1.4%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주요 대도시들의 금년도 1사분기 주택가격변동은 평균 3%가 오 른 것으로 나타났다. RP Data의 Tim Lawless 수석연구원은 2015년 주택시장이 강한 상승세로 시작했음에 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의 연간변동폭은 2013년 9월 이후 가장 저조한 7.3% 상승에 불과하다고 말하였다. 시 드니는 호주 부동산시장에서 단연 독보적인 두각을 보여주어 월간 상승폭은 3.0%, 분기상승폭은 5.7% 그리 고 연간상승폭은 13.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의 주택시장은 금년도 1사분기 강한 상승세에 힘입어 2014년 12월 기준 12.4%로 다소 주춤했던 연 간 주택가격상승폭이 다시 반등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하게 시드니만이 연간 주택가격 두자리 숫자의 상승 을 기록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주택가격이 많이 오른 멜버른은 지난 12개월 동안 5.6%의 집값이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의 다른 주요 대도시들의 연간 주택가격 변동폭은 3% 미만의 오름세를 보여 주었으며, 퍼스와 다아윈 그리고 호바트의 주택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도시에서 주택가격이 오르는 동안 임대수익률은 오름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개월 동안 주요 대도시들의 주택가격이 7.4%가 오르는 동안 렌트비는 단지 1.7%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의 경우 지난 12개월 동안 임대수익률이 3.3%가 상승하여 호주에서 가장 많이 올랐으며, 퍼스의 렌트비는 같은 기간 오히려 4.1%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상승률이 렌트비상승률을 훨 씬 빠르게 앞질르고 있는 것이 주요 대도시들의 임대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악회시키고 있는 요인인 것으로 나 타났다. 2013년 중반 호주의 평균임대수익률은 4.3%이었으나 현재는 3.6%에 불과하며, 시드니와 멜버른 의 임대수익률은 각각 3.3%와 3.6%로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둔화된 고용시장, 낮은 임대수익률, 주택대출심사의 강화, 경제상황의 불확실성 등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역 대 최저 이자율이라는 메리트가 주로 시드니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주택시장에 조금은 더 활기를 불어 넣을 것 으로 보여진다고 Mr Lawless는 말하였다. 그러나 35개월째 집값이 오르고 있는 시드니의 주택시장이 언제 까지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며, 최근 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경우 주택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 리 스크를 앉게 되는데 이 들이 시장에서 참고 버 틸지 아니면 더 나은 수익률을 쫒아 그들의 자산을 다른 투자처로 이동시킬지가 흥미로 운 사항이라고 그는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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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에게 알려주는 인생 지침 4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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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아, 너는 미래를 이렇게 준비하렴.” 엄마는 보호자일 뿐 또다른 네가 아니란다 엄마에게 “저도 이제 다 컸다구요. 잔소리 좀 그만하 세요.” 하고 말하지만 딸아, 한번 뒤돌아보렴. 아침 에 일어나서 학교에 갈 때까지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 와 잠자리에 들 때까지 엄마를 몇 번이나 부르고 있 는지 아니? “엄마, 내 옷 어디 있어?” “엄마, 내 준비물은?” “엄 마, 엄마!”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밥 먹는 것이며 옷 입는 것, 가방 챙겨 학교와 학원에 가는 것까지 엄마 가 일일이 챙겨 줘야 하잖아. 지난 번에는 숙제한 것을 빠뜨리고 갔다고 집에 전화 해서 엄마한테 가져다 달라고 했지? 그 때 엄마도 일 이 있어서 학교에 가지 못했더니 집에 와서 엄마에게 화를 냈잖니. 숙제를 안 가져간 네 실수는 생각도 안 하고 말이야. 엄마는 네 보호자일 뿐이야. 네가 바르게 자라도록 옆에서 울타리 역할을 하는 것이지 또다른 네가 아니 며 네 수발을 드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란다. 그리고 네가 스스로 해 나가는 일이 많아지면 엄마는 너를 믿고 잔소리를 하지 않겠지. 사실 잔소리를 하는 엄마도 기분이 썩 좋은 것은 아니 야. 준비물은 혼자 챙길 수 있었으면, 옷이며 머리 묶 는 것쯤은 혼자 할 수 있었으면, 간단한 간식은 꺼내 먹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단다. 엄마도 집 안 일이며 해야 할 일이 많으니까, 엄마가 항상 어린 아이 돌보듯 너를 도와 줄 수는 없단다.

독립심은 너를 더욱 강하게 만들 거야.

매화 한옥 지붕 사이 사이로 하얀 매화가 피어 났습니다. 피는 못 속이는지 오랫만에 본 매화도 너무 친숙하고 다정 합니다. 매화꽃... 또 어디서 봤었던가요? 아~ 오늘 밤은 고스톱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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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캥거루족이라고 들어 봤니?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 그늘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해. 요즘 그런 캥거루족들이 많아졌다고 하는구나. 영양 상태가 좋아서 신체적으로는 일찍 성장하게 되 는데, 정신적인 성장은 더욱 더뎌지고 있는 것이지. 그야말로 애 같은 어른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야. 그런 사람들은 다 큰 어른이 되었어도 혼자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 하나에서 열까지 여전히

부모의 손을 빌려야 한단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새로운 것과 변화를 싫어하고 익숙한 것만 좋아해. 호기심도 없고 창의력도 없으면 그저 부모 곁에 붙어 서 기생하기만 한단다. 끝끝내 독립하지 못하고 사 회에서도 인정받기 쉽지 않지. 그런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 마음도 그리 편하지는 않을 거야. 대부분의 부 모는 내 아이가 밖에 나가 떳떳한 한 인간으로서의 역 할을 다해 주었으면 하고 바라거든. 사람에게는 성취감이라는 것이 있단다. 작은 일이라 도 혼자 스스로 해내면 어깨가 절로 으쓱해지고 자시 감도 커지지. 그렇게 어려서부터 자신의 일을 혼자 해 버릇한 사 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자신감에는 아주 큰 차이 가 난단다. 언제까지 엄마가 네 준비물을 챙겨 주고, 학교에 빠 뜨리고 간 것이 있으면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 니? 이 다음에 네가 어른이 되어서도 옆에서 누군가 가 그렇게 챙겨 주어야 한다면 정말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엄마와 아빠는 너를 보호해 주는 사람이야. 혹시 위 험한 일이 생겼을 때, 너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최대한 네가 다치지 않도록 도와 주기만 한 뿐이란다. 엄마 아빠 가 네가 되어 대신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는 일이 점점 줄어들 거야. 갓난아기였을 때는 엄마가 옷도 갈아입혀 주고 씻겨 주고 먹을 것을 챙겨 주었 지만, 이제 너도 어른이 되어 가고 있잖니. 몸은 어른 이 되가는데 정신은 아직도 갓난아기 수준이라면 정 말 매력 없겠지? 가끔 작년까지는 엄마가 으레 해 주었던 일을 네가 혼 자 거뜬하게 해낼 때는 한편으로 이제 엄마의 도움 이 점점 필요없게 되는구나 하는 섭섭한 마음도 없 지 않지만, 그래도 네가 올곧게 자라는 것 같아 뿌듯 하기만 하단다.


天池밑 10km 지점 마그마 가득… 수년째 ‘수상한 움직임’ 韓中, 백두산 폭발대비 공동탐사 “백두산 현지 탄화목(화산재에 불탄 나 무 화석)을 분석한 결과 백두산은 1076 년 전인 939년 대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분석 결과는 일본의 역사 기록과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홍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자원분 석실장은 지난달 23일 제주 제주시 삼 도동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한중 백 두산 마그마 연구 워크숍’에서 탄화목 분석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을 이용해 탄화목에 남아 있는 탄소를 추적한 뒤 나무가 숯으로 바뀐 시 기를 확인한 것이다. 탄화목처럼 과학적 인 증거물을 통해 백두산 폭발 시기를 알 아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백두산은 일본 후지산, 미국 옐로스톤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화산 으로 꼽힌다. 용암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활화산보다 백두산처럼 땅속에 마그마 를 잔뜩 품고 있으면서 화산활동만 멈춘 ‘조용한 화산’이 훨씬 위험하다. 언제든 지 큰 폭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백두산이 마지막으로 폭발한 건 1903 년이다. 939년 대폭발을 일으킨 뒤 몇 차례 작은 폭발이 이어졌고, 약 1000 년 뒤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939 년 대폭발 당시 백두산 분화 규모는 7 이었다. 이는 당시 분출된 화산재 양이 100km³에 이른다는 뜻인데, 이 정도면 한반도 전체를 5cm 두께로 덮을 수 있 는 양이다. 1903년 폭발 때도 25km 높 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냈다. 최근 수년간 백두산 근처에서 일어나 는 조짐은 심상치 않다. 천지(天池) 2∼5km 깊이에서 화산 지진이 늘고 있 고, 온천의 수온이 올라가는 등 화산 폭 발 직전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과학원은 1999년부터 백두산 곳곳에 지진파 탐지기 등을 설치해 두고 폭발에 대비하고 있지만 땅속 마그마의 움직임 까지는 알 수 없어 결국 한중 공동탐사를 결정했다. 류자치(劉嘉麒) 중국과학원 원사(院士) 는 “땅속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 문에 당장 수년 내 백두산이 폭발하리라 고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면서도 “ 마그마가 흐르는 지하의 지각구조를 제 대로 이해해야 화산활동도 예측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양측 연구진은 마그마가 백두산 천지 10km 근방에 초고온 상태로 뭉쳐 있을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탐사를 벌인다. 우선 2017년까지 비파괴 검사 를 통해 백두산 지하의 지질구조를 정교 625 VISION WEEKLY NEWS

하게 확인한다. 어느 지점을 뚫고 들어 가야 마그마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지 알아내기 위해서다. 초음파 검사 장비와 땅속 전기저항을 측 정해 지질 구조를 알아내는 ‘전기비저항 토모그래프’ 장비 등도 동원한다. 이 작 업이 끝나면 백두산 땅속 최대 12km 부 근까지 입체 지도를 그릴 수 있다. 이 첨 단 탐사 장비들은 모두 한국지질자원연 구원이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시 추공을 뚫고 마그마를 직접 꺼내는 작업 은 2018년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마그 마는 지하 10km 근방에 있지만 주변부 까지는 7km가량만 뚫고 들어가면 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중 양측은 이 프로젝트에 일본의 참여 를 기대하고 있다. 백두산은 대륙에 있 지만 일본 열도와 관계가 깊다. 일본은 두 개의 큰 지각판이 부딪치며 화산활동 을 통해 생겨난 섬이다. 이런 점에서 백 두산은 일본 열도와 뿌리가 같다. 땅속 으로 가라앉은 지각판이 400km 지하 에서 수평으로 움직여 600km 떨어진 지점에서 솟아올라 백두산을 형성했다 는 게 전문가 대부분의 의견이다. 울릉 도도 이런 과정을 거쳐 생겨났다. 이윤수 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북한과의 공동연구를 이끌어내지 못 한 점은 아쉽지만 중국과 본격적인 연구 를 시작하게 된 만큼 앞으로 한중일 3국 의 공동연구로 발전시킨다면 충분한 과 학적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지질자원연구원은 이를 위해 8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중국지질조사소, 일 본지질조사소 등과 함께 국제회의를 개 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동북아 해저 지 질구조와 백두산 재해 대응 공동연구 등 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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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영사 안내

교민 게시판

주 시드니 총영사관(총영사 이휘진)은 2015년 4월 16 일(목), 17일(금) 퀸스랜드주 브리스번 및 골드코스트 에서 2015년도 두번때 순회영사 활동을 실시합니다. • 일시 -골드코스트 : 일시 : 2015년 4월 16일(목) 13:00 - 16:00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6 Lawson Street, Southport -브리스번 일시 : 2015년 4월 17일(금) 09:00 - 16:00 (점심시간 12:00-13:30) 장소: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n St. Kuraby, QLD 4112 • 유의사항 - 순회영사 업무를 보러 오시는 민원인들께서는 보완 서류 없이 모든 서류가 구비된 경우에만 접수가 가능 하오니 이점을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민원인 께서 반드시 직접 총영사관을 방문해야 하는 여권,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범죄인 경력 증명서 업무 만 실시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 등록 기준지(본적지)를 정확 하게 기재해야 접수 가능하며, 반드시 반송용 봉투 (registered / Express Post)준비 하셔야 합니다. - 서식 및 민원 안내 : 주 시드니 총영사관 홈페이지 (koreasydney.net) [영사] 메뉴 / 민원실 이메일 sydney@mofa.go.kr -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공증업무(여권발 급제외)에 대하여는 즉시 처리하여 배부할 예정이 며, 사전에 수수료에 맞는 정확한 액수를 준비 하셔 야 합니다. - 모든 수수료는 현금으로 준비하여 주시고, 수수료 는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 (2015년 2월 1일 부 터 미국 달러 대비 호주 달러 기준 환율 변경에 따라 수수료 조정)

서 한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고 social skill도 함 께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줄 것입니다. 풍물학교에서는 최근 UNESCO에 한국의 농악이 세계 무형문화재로 등재되는 데 많은 공헌을 한, 한국 주요 농악 중의 하나인 필봉 농악을 기본으로 여러 다양한 한국의 전통 악기와 놀이 문화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풍물학교는 성인반과 어린이/청소년 반이 구별되어 운 영됩니다. 브리스번 문화 센타는 가족의 참여를 환영하며 가족이 강습에 등록하는 경우 강습비 할인을 제공합니다. • 시간 : 토요일 오전 10시- 1시 • 장소 : Rochedale State School (로취데일 초등 학교) 대강당 694 Rochedale Rd Rochedale QLD 412 • 대상 :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 (가족환영) • 강습내용 : 사물놀이와 풍물놀이에 필요한 악기강습 및 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 - 초급반 : 장구기초, 꽹과리, 풍물이론 기본, 간단 한 풍물가락 - 어린이반 (10시-11시) - Year 7 이상: 채상 상모반. 인원충원시 사물 또 는 풍물반 운영 • 문의: 한국문화센타 풍물학교 - E-mail: thekoreanculturalcentre@gmail. com - https://www.facebook.com/KoreanCulturalCentre

Gold Coast 한인경로회 Gold Coast 한인 경로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2015년 4월 모임 장소와 날자를 알려 드립니다. 중식 식사는 각자 준비 지참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 자: 2015년 04월 18일 11:30 장 소: 카스케이드 가-든 (Cascade Garden)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 센타 강좌 안내 (토요일 프로그램) 브리스번 한국문화센타 (Brisbane Korean Cultural Centre Inc) 가 풍물학교를 운영합니다. 풍물학교는우리 전통 놀이문화이자 음악으로서 현대사 회에서도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풍물을 통해

경로회를 섬겨 주실분은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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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법회 안내 정토회의 열린법회는 가까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의문들에 대해 따뜻하고 명쾌한 해법을 제사하는 법륜스님의 영상강좌를 들으 면서 자기안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행복 이야기 마당입 니다. 불교의 형식을 떠나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 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 시 : 격주 일요일 오후 2시 (4월12일, 4월 26일) - 장 소 : Calamvale - 문 의 : 0402 134 885

2015 재외 동포 교류 사업 모집 공고 안내 재외동포재단은 세계 각국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 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호간 유대 감을 형성하고,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를 몸으로 체험 함으로써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리더십 함양의 계 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 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2015년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 모집 공고를 안내 드리오니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세부내용 및 참가 신청은 www.korean.net을 통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회장 현 광 훈

Graham 브리스번 시장 의정생활 30년 기념회 The Lord Mayor of Brisbane Graham Quirk의 30년 브리스번 의정 활동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행사 가 Convention Centre에서 4월 29일(수) 6시 30분 에 있습니다. 이 행사에 퀸스랜드주의 영향력 있는 모든 정계 및 경 제계 지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교민 여 러분들께서도 참석을 하시는 것이 한인들의 위상 강화 를 위해 꼭 필요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우리 한인회에서는 이 행사에 10좌석(한좌석당 $300)을 확보해 놓았으니 참여를 원하시는 단체나 개 인은 한인회 현광훈 회장이나 사무총장에게 4월 7일 까지 연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 김광연(0411 378 391) 부회장 – 전주한 (0405 404 696) 총무 – 김양구 (0419 919 034)

•가평데이(Kapyong Day) 기념식 안내

골드코스트지역 순회영사업무가 4월 16일에 있을 예 정입니다. 그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민원업무가 있으 신 교민분들은 이번 순회영사업무를 이용하여 처리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중공군의 춘계공세 때 영연 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대대, 호주 왕실 제3대 대, 캐나다 제2보병대대, 뉴질랜드 제16포병연대) 이 가평천 일대에서 적의 침공을 저지해 아군이 북한 강 남쪽에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벌어주고 서울~춘천간 주보급로를 확보하는 데 크게 공헌한 전투입니다. 가평전투에서 호주 왕실 3대대는 198명 전사, 892명 부상, 38명 실종이라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도 ‘가평대대’라는 별칭을 갖고 매년 4월 가평데이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습니 다. 이 행사에 많은 교민 여러분들도 참석하여 우리나 라를 위해 헌신한 호주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외교부 산하의 재외동포단에서 2015년 재 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이 사 업의 목적은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및 대학생들 에게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민족의 정체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하고, 국 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 간의 유대감 증진을 통해 글 로벌 차세대 리더로 성장케 하려는데 있습니다. 연 수기간은 중고등학생 7월 14일-7월 21일 까지 그 리고 대학생은 7월 28일-8월 4일 까지이며, 신청 서 접수마감은 4월 17일까지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net 을 참조하시고, 한인회장의 추천 서가 필요하신 분은 골드코스트한인회로 연락주시 기 바랍니다.

시니어 골프회는 문턱이 전혀없는 교민사회의 사회스 포츠 모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문의전화: 0430202239 (회장 서효진) 0404808045 (총무 권종호)

• 신청기간 : 3.18 (수) ~ 4.17(금) / 거주국 공관별 마감일자 반드시 확인 • 접수처 : 현지 주재 재외공관

•골드코스트 한인회 연락처

•4월 골드코스트지역 순회영사업무 안내

•2015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 참가자 모집 안내

4월 정기 월례회를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 일시: 2015. 4.13(월) 09:30 장소: 리버레이크 골프코스 회비: $35 (중식. 간식. 라운딩비 포함)

자 포함) *청소년 활동 진흥법 개정에 따라 대학생 연수는 만 18세 이상만 참석 가능(2015년 7월 1일 기준)

연수개요 • 기간 -중, 고등학생 (2차) : 7.14(화) ~ 21(화) <7박 8일> -예비대학생, 대학생(3차) : 7.28(화) ~ 8.4 (화) <7 박 8일> • 대상 :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및 대학생 -만 13세 ~ 23세 (2015.7.1 기준) 단, 러시아 / CIS 지역은 만 15세 ~ 23세 -중/고등학생(재학생), 대학생 (재학생, 입학예정

회 장: 박 웅대 0412176702 부회장: 장 임옥 0412911566

골드코스트 한인회 소식

• 날짜: 4월 16일 목요일 오후 1시 - 4시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한인 시니어 골프회

• 장소: Southport RSL Club • 시간: 2015년 4월 24일 (금요일) 11:00 am • 기념식 후 간단한 식사 제공

•ANZAC DAY 100 주년 기념식 안내 안작데이는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던 1915년 4월 25일 호주와 뉴질랜드연합군이 흑해의 항로를 내기 위해 터키의 갈리폴리반도에서 상륙작전을 펼 치게 되는데, 이때 희생당한 약 1만명이 넘는 호주 와 뉴질랜드연합군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입니다. 올

해는 100주년으로 호주 전역에서 성대한 행사가 거 행될 예정입니다. 골드코스트에서도 여러 곳에서 행 사가 열릴 예정인데, 특히 Helensvale에서 열리는 Dawn Service와 Surfers Paradise에서 열리는 RSL March & Civic Service에 많은 교민 여러분들 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Helensvale Dawn Service • 시간: 4월 25일 5:25 am • 장소: Club Helensvale 뒤편, 20-28 Discovery Drive, Helensvale • Helensvale Community Centre에 주차 • 기념식 후 Club Helensvale 에서 $7 에 Traditional Breakfast 제공 2. Surfers Paradise RSL March & Civic Service • 시간: 4월 25일 12:30 pm • 장소: Cenotaph in Cavill Park, Surfer Paradise RSL 뒤편 • 당일 12시에 서퍼스 파라다이스 SOUL빌딩 앞에 서 기념식이 열리는 Cavill Park까지 가두행진이 있 을 예정임

•한인회비 납부 안내 한인회비는 각 가정당 $20.00로 매년 7월 1일

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 납부하실 수 있습니 다. 회비납부는 한인회 회장, 부회장, 총무에게 직접 납부하시거나 무통장 입금으로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 Bank: BOQ (Bank Of Queensland)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무통장 입금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재해 주십시요) 한인회비는 골드코스트 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 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쓰여집니다. 그리고 매년 회계감사 보고를 통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퀸스랜드 한인회 소식 제 24대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호주의 다민족 국가 정책에 걸맞게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 강화를 통해 교민 자녀가 호주 주류 사회에 진출하여 정 치와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 할 수 있는 차세대를 육성 토록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퀸스랜드주 한인들의 염원인 한 인 회관의 건립과 총영사관 분관 유치 침 노인 복지회의 설립을 위해 노력하 고 있습니다. 더불어 퀸스랜드주 교민의 친목 도모 로 교민들이 하나가 되도록 하고, 다른 커뮤니티 단체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 해 한,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여 세계적 으로 모범이 되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 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교민분들의 한인회 에 대한 관심과 격려 그리고 참여가 요 구됩니다. 우리 한인회에 정회원으로 참여 하시거 퀸스랜드주 안인회가 더 욱 발전 될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원이 되시면 한인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안내 이메일을 받으 시며ㅛ, 한인회 회장 및 임원 선ㅊ출에 대한 튜표권을 갖고 직접 한인회 일에 참여 하여 일하실 수 있는 자격을 가지 시게 됩니다. 한인회 정회원이 되시기 위해서는 연회비 $20을 아래의 계죄 로 납부해 주시면 됩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 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계좌명 : The Korean Society of QLD ● BSB : 014 240 ● 계좌번호 : 351 853 582 입금내역은 당 회 홈페이지 및 3대 교 민 주간 신문에 게시하오니, 입금 후 성 함, 전화번호, 이메일 및 금액을 사무

국 이메일 혹은 사무총장의 전화로 텍 스트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2014년 10월 4일 한인회날 행사시 가루다 항공권을 받으신 분들

2014년 10월 4일 한인회날 행사시 가루다 항공권을 받으신 분들은 2015년 4월 30일 까지 사용을 하셔야 함을 알려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Voucher를 참고하 시기 바랍니다). 또한 BNE–DPS는 더 이상 운행하지 않아 대신 SYD–DPS– SYD로 재 발급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해당되시는 분들께서는 한인회 로 4월 10일까지 연락을 주시거나 혹은 가루다 항공 (Yukie Tamura/Sales Executive Queensland/Garuda Indonesia, 3622 6888, yukie.tamura@ garuda-indonesia.net.au)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금을 받고 여러분의 스타트 업 성공 스토리를 시작하세요 브리스번 시장은 브리스번의 가장 재능있는 테 크놀로지 스타트업 대표들이 Budding Entrepreneurs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 지원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Budding Entrepreneurs 프로그램은 총 2만5천불을 지원하며, 대표들이 스타트업 관 련 행사나 컨퍼런스등에 참여하고, 전문가의 의 견을 듣고, 지원 프로그램 및 무역 사절단에 참가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5천불까지 제공합니다. “Budding Entrepreneurs 프로그램은 브리스 번의 가장 떠오르는 스타트업 기업들에 실용적 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브리스번에서 현재 적은 돈으로 시작한 창의적 이고 흥미로운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성장하고 있으며, 이 기업들이 글로벌 마켓까지 뻗어나아 가고 브리스번 경제에 중요한 투자를 불러올 가 능성 또한 있습니다.” “Budding Entrepreneurs 프로그램은 브리스 번이 혁신의 도시인 이유중 하나이며, 브리스번 은 혁신을 육성하는 세계의 도시중 15퍼센트 안 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시작하려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그들의 지원을 장 려합니다.”

브리스번 시의회 자료

사업을 시작하고, 또 그사업을 빨리 확장할 수 있 었다고 전했습니다. “Tanda를 시작한 Alex Ghiculescu는 지원금 을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를 소기업을 위한 클라 우드를 베이스로한 통합적인 근로 시간표를 개 발하는데 사용했습니다.” “그 당시에 Tanda는 집 사무실에서 운영을 하 고 있었는데, 지금은 국내외에 수백명의 고객을 갖고 있으며 Fortitute Valley에 사무실도 차렸 습니다.” “Tanda의 성공은 시장주최 비즈니스 어워드에 서 가장 많이 성장한 스타트업 카테고리 부문에 서 상을 받는 것으로 인정받았습니다.” Schrinner의원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빠르게 성 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고 디지털 경제가 브리스 번 경제에 있어 우선순위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습니다. 시장의 Budding Entrepreneurs 프로그램의 지원기간은 3월31일부터 4월 30일까지입니다. 지원과 Tanda의 스토리는 digitalbrisbane. com.au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브리스번 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Cat Mason 은 지난 지원금 수혜자들은 지원금으로 스타트업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통번역 서비스인 13 14 50에 전화해서 시의회와 (07) 3403 8888번으로 통화를 요청하십시오.

이민살이 이모저모... 벼라별 좋은 일들, 온갖 궂은 일들.... 게시판에 알리세요~ visionweekly01@gmail.com

나누면 커지고 나누면 가벼워 집니다.

SPEAK 알리세요!

꿈을 위해 도전하는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여러분! “꿈꾸는 워홀러 캠프” 신청하세요. - 주시드니총영사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을 위한 드림캠프 개최

□ 주시드니총영사관은 4.30.(목)부터 5.1.(금)까지 1박 2일 동안 시드니 체커스 리조트에서 “꿈꾸는 워 홀러 캠프”를 개최한다. -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 자를 소지한 사람이며, 4.17.(금)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캠프에 참가할 80명을 선발할 예정 - 참가 신청 등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주시드니총영 사관 페이스북 www.facebook.com/koreasydney 참고 □ 이번 행사는 꿈을 이루기 위해 멀리 호주까지 찾아 온 우리 워킹홀리데이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호주에서 즐겁고 유익한 워킹

625 VISION WEEKLY NEWS

홀리데이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하였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꿈 Talk Show”, “꿈 프로젝 트 워크샵”, “꿈꾸는 사람들의 Dream Story” 및 기 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될 예정 □ 장소 문제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참가하지만 실시간 으로 행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추후 영상으로 제작해서 캠프에 참가하지 못한 사람들과 행사 내용 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꿈꾸는 워홀러 캠프”를 통해 힘든 일상으로 지친 우리 청년들이 다시 한 번 용기를 가지고 호주에서 자신들의 꿈을 위해 도전하 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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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장수하려면 가벼운 운동보다 강도 높은 격렬한 운동을 하라 땀이 나고 얼굴이 붉어지며 가쁜 숨을 몰아쉬게 되는 강도높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보다 장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땀이 많이 나고 숨을 가쁘게 만드는 강도 높은 운동이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5세 이상인 200,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호주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미국의료협회 내과학 저널에 실렸다. 이 연구의 참가자들은 6년이상의 추적연구 에 참여했는데 주당 운동량의 30퍼센트

구에서는 성인들의 운동량으로 주당 가 벼운 운동 150분, 격렬한 운동 75분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에 서는 의사가 동의하고 자신도 가능하다 면 강도높은 운동을 택하는 것이 더 좋다 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비 록 적은 양이라도 강도 높은 격렬한 운동 이 조기사망의 위험을 낮춰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보통 노령이 거나, 격렬한 운동을 해본 적이 없는 사 람이거나, 특정한 지병이 있는 사람이라 면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 전에 항상 먼 저 의사와 상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늘의 효능, 천연 ‘性기능’ 강화제… 먹으면 안되는 사람은?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 타의 싱글 도전 Story

장타 만들기 – 일곱번째 “힘이 넘치는 구만!!” 백 타의 스윙을 뒤에서 숨어서 보던 친구 장 타씨가 큰 소리로 말 했다. “어? 언 제 왔냐? 뒤에서 내 스윙 감상 했구나~ 어떠냐? 배울만 한 스윙이지?” 백 타가 그 동안 비거리 향상 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던 일을 생각하며 말 했다. “어? 아~ 그래그래 니 폼은 이미 멋지게 바꿨잖 아… 아직도 그 자랑이냐?” 친구 장 타는 백 타의 비거리가 늘었다는걸 아직 모르는듯 했다. “아~ 이 녀석… 야~ 잘 봐라! 이 형님의 공이 얼마나 멀리 가는지.” 백 타는 어깨를 한번 들었다 내려 놓고 드 라이버를 잡고 어드레스를 했다. 좀더 신중하게 스윙을 했다. 그리고 백 타의 공은 바람을 가르며 쭈 우욱 뻣어 갔다. “어떠냐? 이제 너 하나쯤은….” 장 타는 백 타의 거리가 예전 보다 늘어난것에 감탄 을 했다. “오~ 그걸 말 하는거구만? 그래 이제 제법 나가는구나! 근데 좀 눈물겹다~ 그렇게 냅다 줘 패면 나중에 힘들어서 어디 공을 칠 수나 있겠냐? 너 그러다가 전반 9홀만 치고 집에 가는 거 아니 야? 아니면 도시락을 많이 싸서 다녀야겠다. 캬캬캬” 장 타의 놀림이 무슨 말인지 몰라 백 타는 그냥 서서 웃고 있는 친구를 바라보고 있기만 했다. “야야야 니 스윙이 멋있고 공이 멀리 나가고 다~ 좋은 데……. 니 나이를 생각해라! 그렇게 패다가는 얼마 못간다.” 이제야 백 타는 친구의 말을 알아들었 다. “음… 내가 골프 근육을 좀 키웠더니 그런가?” 장 타가 다시 말을 이어 갔다. “왕 프로님에게 물어 봐라~ 그게 근육이랑 관계가 있는지. 내 말은 근육이 있고 없고 가 아니라 너의 스윙이 너무 경직된 모 습이라는 거야! 얼마전에 부드럽게 잘 치더만…. 그렇게 힘이 잔뜩 들어가서 공을 멀리 보내면 뭐하 냐? 금방 지치지. 그 좋은 스윙에 잘 만들어 놓 은 근육을 그렇게 쓰면 안돼지~ 나 처럼 해서 팔에 힘을 좀 빼라.” 장 타씨는 드라이버를 거 꾸로 잡고 스윙을 해 보였다. “이렇게 하면 팔 에 힘을 주지 않고도 스윙 스피드를 더 빠르게 하는 느낌을 알게 될거야~ 알겠냐?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이다!”

글: 티칭 프로 원 성욱 (0402 598 961) 52

를 조깅, 에어로빅, 테니스시합 등의 격 렬한 운동을 한 사람들이 수영, 사교테니 스, 집안일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한 사람 들보다 사망률이 9 - 13퍼센트 정도 낮 은 것으로 나왔다. “격렬한 운동의 장점 은 모든 연령대의 남성, 여성에게 해당되 었으며 운동에 소비한 시간의 양과는 상 관없이 효과가 나타났다.” 라고 이 의학 저널의 책임저자인 제임스 쿡 대학교 심 장병 방지센터 클라우스 게벨씨는 말했 다. “이 결과는 비만인 사람이나 아닌 사 람이나, 심장병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 이나 아닌 사람이나 모두 격렬한 운동을 약간이라도 할 수만 있다면 장수하는데 놀라운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보여준 다.” 라고 그는 말했다. 현재 세계보건기

탄수화물을 비롯해 인·나트륨·티아빈· 비타민C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는 마 늘의 효능이 화제다. 마늘은 항암효 과부터 성기능 강화 등 여러 효 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늘 의 ‘진짜 효능’에 대해 알아 봤다.

정말 성기능 강화될까?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 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

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 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얼마나 먹지?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 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 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 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 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 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 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 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 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 취하면 된다.

익힐까 날 것으로 먹을까? 마늘은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성분도 있 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 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 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 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 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 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 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

(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 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 (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 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먹으면 안되는 사람도 있어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 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 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 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 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 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 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 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운동 아니라도... 20분마다 일어나 움직여라 포도당·인슐린 수치 낮춰 , 건강을 생각한다면 2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이는 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의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 구소 연구팀은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 고 걷는 것이 체내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 치를 낮춰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식사 후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 환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연구팀은 “오래 앉아 있으면 근육이 비 활성화되고, 수축작용이 안되며 규칙적 인 신체 대사가 저하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45~65세의 19명을 대상으 로 포도당 75g과 지방 성분 50g이 함 유된 음식을 먹도록 하고 세 가지 실험 을 했다. 먼저 5시간 동안 꼼짝 않고 앉아 있도록 했고, 다음에는 같은 시간을 앉아 있되 20분에 한번씩 2분간 트레드밀(러닝머 신) 위를 가볍게 걷도록 했으며, 마지막 에는 트레드밀의 속도를 좀 더 높였다. 실험은 평균적인 사무실의 근무 여건과

한상복의

비슷한 상태를 염두에 두고 행해졌다. 실험 결과,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여 준 이들은 포도당 분해에서 30% 더 좋은 수치를 보였다. 특이한 것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실험 사이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 었다는 것이다. 즉 운동 강도와는 상관없 이 단지 몸을 움직여주기만 해도 충분하 다는 것이다. 연구팀의 데이비드 던스턴 교수는 “우리 몸은 오랫동안 앉아 있도록 만들어지지

남자 이야기

한상복의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도 하루에 4시간 TV를 보는 사람은 조기 사망률이 높다는 것을 발표 한 바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호주의 ‘직장 건강 안 전 권고’에서 30분마다 휴식을 취하라고 한 것과도 거의 일치한다. 이 같은 내용 은 메디컬뉴스투데이에 실렸다.

여자 이야기

남자는 부부싸움을 피해 도서관에 갔다가 책에서 재미있는 대목을 발견했다. 고대 로마인들이 모시던 신 가운데 ‘비리프라카’라는 여신이 있었는데 특이하게 ‘ 부부싸움’ 담당이었다는 것. 신전을 찾는 부부들에게는 엄수해야 할 규칙이 있었다. 차례로 자신의 억울함을 여신에게 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내가 신세를 한탄하 는 동안에는 남편이, 반대로 남편이 자기주장을 펼 때에는 아내가 입을 다문 채 귀 를 기울여야 했다. 남자는 ‘비리프라카의 규칙’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집에 돌아와 여전 히 삐쳐있는 아내에게 제안을 했다. “어쩔 수 없이 싸움이 나면 내가 먼저 당신 불만 을 들어줄 테니까 내 차례에는 당신도 아무 소리 말고 들어줘야 해.” 약속은 쉬웠지만 규칙을 핏대 올리는 싸움에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상 대의 말을 잘랐다가 다른 싸움으로 불똥이 튀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사소한 말다툼이 극한의 대결로 이어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상대의 심기 를 건드리는 자극적인 말투나 인격적인 모욕, 싸잡아 하는 비난 등이 그랬다. 이런 태도 때문에 애초 부부싸움을 통해 이루려 했던 목표를 상실한 채 오로지 상대를 굴 복시키려는 죽기 살기 대결이 벌어지는 것이었다. 남자는 아내에게 벌금제도를 제안했다. ‘됐어. 말을 말자’를 금기어로 정해 그 말을 내뱉을 때마다 5만 원을 TV 장식장의 ‘벌금의 신전’에 내놓기로 했다. 아내 역시 ‘ 당신네 집은…’을 금기어로 했다. 부부는 때로 벌금도 불사해가며 치열하게 다투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부부싸움 을 잘하기 위한 세 가지 규칙’을 뽑아냈다. 첫 번째는 누가 옳고 그른지에 대한 판단을 일단 유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두 번째 는 상대의 말에 끼어들거나 비난하지 않고 인내심으로 들어주는 것, 세 번째는 공감 할 부분이 있으면 바로 맞장구를 쳐준다는 것이었다. 비리프라카의 신전은 ‘배우자의 주장을 경청하며 그 입장을 헤아려보라’는 고대 로 마인들의 행복에 이르는 지혜가 신의 이름을 빌려 전해지는 체험교육의 현장인지 도 모른다. 남자는 ‘벌금의 신전’에 5만 원을 숱하게 넣으며 아내가 싸움을 통해 그간 자신에게 원했던 게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아내는 이기고 싶어서 싸움을 걸어오는 게 아니었다. 아내가 그에게 바란 것은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남편의 따뜻 한 관심이었다. 어쨌든 ‘벌금의 신전’에 큰돈이 모였다. 자주 싸운 덕분에 여행을 가게 될 모양이다.

여성 팀장이 임원으로 승진한 남자 상사의 사무실에 들렀다가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 “당신 팀의 분위기가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있어. 신경을 써야겠어.” 남성이라면 “이 양반이 승진을 하더니 군기부터 잡는구나”하고 넘겨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여성 팀장은 그날 밤을 뜬눈으로 새웠다. 상사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온갖 가 능성을 상상해 봤지만 짚이는 게 없었다. 20년 가까이 남자들 틈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 팀장이라도 정작 남성들의 세계는 한 치만 들어가도 알지 못하는 것투성이다. 남성과 여성은 같은 일을 놓고도 다른 용 법의 말을 사용한다. 남성에게 있어 일이란 끊임없이 점검하고 챙겨야 할 대상이다. 그래서 틈이 날 때마다 후배들을 채찍질하는 말을 쓴다. ‘너의 능력을 보여 달란 말이야.’ 반면 여성은 일에 앞서 상대의 감정을 점검하는 말을 던진다. 남성들이 조직과 시스템 을 보호하기 위해 능력의 검증을 요구하지만 여성은 자신이 어떻게 여겨지고 있는지 가 궁금한 것이다.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줘.’ 직장 내에서 남성과 여성의 말 사용 차이가 단적으로 드러나는 장소가 회의실이다. 여 성들은 꼼꼼하게 준비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 회의를 위해 자신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는지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발표가 길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남자들의 반응은 둘로 나뉜다. 하나는 발표에 끼어들어 맥을 끊으려는 남자 상사다. 뻔히 아는 얘기를 들어야 한다는 스트레스와 우월성을 과시하려는 남성의 공 격 성향이 결합돼 “그런 건 됐고… 결론이 뭐야?”라는 다그침으로 나타난다. 다른 하나는 멍한 상태에 빠지는 남자 직원이다. 남성의 뇌는 상대의 이야기가 길어질 경우 어휘 처리 용량의 한계를 드러낸다. 그래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작동을 멈추 고 휴식에 들어간다. 이야기를 하던 여성은 남자들이 짜증을 내거나 멍해질 때마다 왜 그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세심하게 말해주는데 왜 제대로 듣지 않는지 납득하 기 어렵다. 남성들의 이런 태도가 여성에게는 상처가 된다. 여성은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지 못할 경우 불안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동료들이 자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때에야 안심하 고 발표에 집중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남성은 자신의 입지(주로 권력이나 지위)가 흔들릴 때 불안을 느낀다. 불안 을 해소하기 위해 회의 시간 내내 성과를 챙기고 아랫사람을 몰아세운다. 윗사람으로 부터 능력을 인정받는 말을 들으면 비로소 안도감과 성취감을 느낀다. 이처럼 남성과 여성은 안심하기 위해 챙기는 대상과 내용부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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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지 못할 경우 불안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동료들이 자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때에야 안심하고 발표에 집중할 수 있다.

회의 때 상처받는 여자들

아내는 이기고 싶어서 싸움을 걸어오는 게 아니었다. 아내가 그 에게 바란 것은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남편의 따뜻 한 관심이었다.

부부싸움을 잘하는 세 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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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클리뉴스와 함께 하는 우리말 이야기

흥미로운 우리말 표현의 기원을 다같이 알아봅시다

비전위클리뉴스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화

5월의 꼬마 눈사람

문전성시 중국 한나라의 왕 애제가 나라일은 돌보지 않고 매일 술로 세월을 보내자 정숭이라는 신하가 나서서 애 제를 설득했습니다. “폐하, 나라일을 돌보소서!” 정숭의 설득에 애제는 정신을 차리고 나라일을 돌보려 했습니다. 그러자 간신 조창이 나서서 정숭을 모 함했습니다. “폐하, 정숭은 간사한 놈입니다. 그가 얼마나 많은 뇌물을 받는지, 그의 대문 앞이 마치 시장과 같다고 합 니다.” “고얀! 그런 놈이 감히 나에게 충고를 했단 말이냐!” 애제는 당장 정숭을 잡아들였습니다. “그대의 대문 앞에 시장처럼 사람이 몰리고 있다는데, 사실이냐?” 애제가 꾸짖자, 정숭이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그러하옵니다. 신의 대문 앞은 아첨하는 무리들로 시장을 이루오만, 신의 마음은 깨끗하옵니다.” 이런 정숭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어, ‘대문 앞이 마치 시장이 선 것처럼 번창하다.’ 라는 뜻의 ‘문전성시’ 라 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Tip: 애제는 중국 전한의 제10대 왕입니다. 그 당시 빈부의 차이가 심했기 때문에, 애제는 토지와 노비 소유를 제한하는 한전법을 공포했습니다. 그러나 반대자가 많아 시행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사회 혼란만 키우 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일로 한나라는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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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오늘도 병실의 창 밖을 바라봅니다. 태 풍이 지나간 뒤라서 그런지 나뭇잎들이 길바닥 여기저기에 떨어져 내려 사람들 발에 밟히고 있 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은 쓸쓸했습니다. 벌써 2년째 병 원을 내 집처럼 들락거린 탓인지, 하루하루가 답 답하고 사는 것이 건빵처럼 팍팍했습니다. 그래 도 마음을 고치고 병을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쓰 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에게는 초등 학교 2학년인 아들 동민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치원 졸업식에도 참석 못 하 고 봄 소풍 때에도 함께하지 못해서 늘 마음 한 구 석이 쓰리고 아린 아들이었습니다. “동민아, 오늘은 학교에서 뭘 배웠니?” “구구단이요!” “동민이 넌 9단까지 다 아니까! 참 쉬웠겠다!” “네! 구구단 게임에서 1등 했어요! 그리고 구 구단 못 외우는 애들은 지금 남아서 외우고 있 어요!” 어머니는 어깨를 우쭐거리는 동민이를 껴안았 습니다, “동민아, 너 배 안 고파? 조금 있다 저녁 식사 나 오면 엄마랑 같이 먹자. 알았지?” “나는 라면 먹고 싶은데……” “라면보다는 밥 이 좋아. 그러니 까 엄마랑 같이 밥 먹자.” 동민이는 학교가 끝나면 쏜살같이 병원으로 달려왔 습니다, 집에 가 면 놀아 줄 개미 한 마리도 없고 밥 을 챙겨 줄 사람 도 없으니 차라 리 병원이 나았습 니다. 사실 병원이란 곳 이 무섭긴 해도 동민이에게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 찬 놀이터였습니다. 특히 휠체어가 재미있었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바퀴를 돌리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고, 가끔씩 은 예쁜 간호사 누나들이 휠체어를 밀어 주기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동민이는 환자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 하 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수술 날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 다. 어머니는 태연한 척했지만 마음이 몹시 떨리 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췌장 수술은 다른 수술보다 어렵고 수술 후에도 치료가 까다롭고 고약합니다. 어머니는 두려운 마음을 없애고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추억의 대부 분이 줄곧 아픈 기억뿐이라서 지난날을 생각한 다는 것은 늘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다 문득,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처럼 즐거운 추억이 떠올랐 습니다. 그건 바로 지난 겨울, 동민이랑 눈썰매장에 간 일 이었습니다. 동민이 아버지가 출장 가는 바람에 함께 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아들과의 오붓한 데 이트는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동민이가 하도 졸라서 눈썰매장에 끌려가다시피 했지만 막상 그 곳에 도착하니 가슴이 탁 트이고, 눈썰매도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동민아, 우리 눈썰매 한 번만 더 타자! 응?” “또요? 나 배고픈데…….” “동민아, 한 번만. 엄마가 맛있는 거 사 줄게.” “좋아요. 그럼 딱 한 번만이에요.” 눈바람을 가르며 씽씽 달리는 그 짜릿한 기분은 눈썰매를 타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지 금은 병원에 누워 있지만 어머니도 그 추억을 떠

아이들과 같이 읽어 보는 비전 동화 이야기 올리는 동안은 행복했습니다. 동민이를 앞에 앉히고 함께 눈썰매를 타며 씽씽 달리던 모습! 어느 새 어머니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수술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마 른 침을 삼키며 초조한 얼굴로 천장만 바라보았 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들은 수술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동민이 아버지도 이른 아침에 병 원으로 왔습니다. “여보, 힘내요. 다 잘 될 거야. 나랑 동민이가 기 도할 테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수술 잘 받아. 괜 찮을 거야. 알았지?” 어머니는 입술을 깨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 습니다. “알았어요. 잘 할게요.” “물론이지. 수술만 잘 되면 건강해질 거야.” 어머니는 두려운 눈빛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렸 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민이 어디 있어요? 집에 있어 요?” “지금 오고 있을 거야.” “같이 오지 그랬어요.” “같이 오는 길에 갑자기 집에 다시 가야 한다는 거야. 집에 뭘 놓고 왔다고 나보고 먼저 가라고 해서 나만 먼저 왔지. 곧 올 거야!” 수술 준비가 다 되어, 어머니는 침대에 눕 혀진 채 수술실로 이 동을 하고 있었습니 다. 그런데 그 때까지 도 동민이는 나타나 지 않았습니다. “우리 동민이 얼굴 한 번 봤으면 좋겠는 데……. 왜 안 오죠?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거 아닐까요?” 아버지는 명원 입구 를 쳐다보며 말했습 니다. “곧 온다고 했는데 이 녀석 집에서 게임 하는 거 아냐?” 침대는 수술실 입구에까지 도착했습니다. 수술 실 문이 열리자 어머니는 서서히 눈을 감았습 니다. 그런데 그 때, 복도 끝에서 쿵쿵거리며 황급히 달 려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로 동민이 였습니다. 어머니는 나지막이 동민이를 불렀습니다. 동민 이는 어머니 곁으로 달려왔습니다. 아들을 본 어 머니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동민아, 왔구나! 왜 이제 왔니? 엄마는 동민이 도 못 보고 수술하는 줄 알았잖아!” 동민이는 숨을 헉헉거리며 무언가를 내밀었습니 다. 그건 바로 꼬마 눈사람이었습니다. “동민아, 이거 눈사람이잖아? 어디서 났어?” “엄마, 기억 안 나세요? 지난 겨울에 눈썰매장에 갔을 때 내가 만든 눈사람이잖아요. 냉장고에다 넣어 두고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눈사람과 얘기 했는데 이제 엄마 드릴게요. 자, 받으세요! 꼬마 눈사람이 엄마를 지켜 드릴 거예요.” 어머니는 차가운 꼬마 눈사람을 건데 받고 그만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우리 동민이, 정말 고맙다. 엄마 수술 잘 받고 나올게.” 어머니는 꼬마 눈사람을 가습에 품으며 수술실 로 들어갔습니다. 비록 차가웠지만 어머니의 마 음만은 따뜻했습니다. 불안하고 초조했던 어머 니는 어느 새 평안한 마음이 되어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늦은 봄날에 찾아 온 꼬마 눈사람의 맑은 영혼 때 문이었습니다.


김선생 수학칼럼 수와 연산(Number and Algebra) 호주 수학 커리큐럼중 가장 중요한 것이 수와 연산 (Number and Algebra) 입니다. 정수integer는 1학년은 백, 2학년은 천, 3학년은 만, 4학년은 십만까지 다룹니다. 분수fraction는1학년은 1/2 (반), 2학년은 1/2,1/4(반의반),1/8(반의반의반), 3학년은 1/3,1/5, 4학년은 1/10, 1/100 를 배웁니다. 5학년이 되면 약수와 배수, 6학년은 소수(prime number, 2,3,5,7,11,13,… 1과 자신외에 약수가 없는 수)와 합성수(composite number, 4,6,8,9,10,12,…소수가 아닌수)를 배웁니다. 7학년때 수학의 시작인 미지수(x)가 나옵니다. 또한 지수, 음의 정수 계산 등을 배웁니다. 8학년때 지수 법칙, 미지수의 본격적인 계산, 직교좌표(x-y 그래프), 간단한 인수분해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알제브라(연산)가 시작됩니다. 9학년이 되면 일차식 그래프, 두점사이거리, 중점, 기울기 계산, 전개하여 동류항 계산하기 10학년이 되면 복잡한 인수분해, 일차방정식, 원과 지수 그래프, 간단한 2차 방정식과 그래프 등등 어려운 알제브라들이 마구 나타나 급격히 수준이 높아집니다. 9-10학년 수학은 연습장에 펜으로 모든 풀이 과정을 하나 하나씩 써 나가야 하는 인내가 요구되므로 머리는 좋지만 손이 게으른 학생들은 가을의 낙엽처럼 우수수 또 떨어져 나갑니다. 책상에 붙어 앉아서 꾸준하게 그려보고 풀어보고 다시 반복해서 또 풀고하는 지루한 노력이 가장 요구될 때입니다. 이 시기를 잘 넘겨야 12학년에서 수학 A 학점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8학년과 10학년, 이 두 힘든 고비를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넘어서야만 11-12학년의 여러 내용들( 미적분, 벡터, 복소수, 코닉스, 확률과 조합, 행렬,…)이 봉우리마다 찬란히 폼을 잡고있는 수학B, 수학C라는 험준한 산맥으로 오르는 좁은 협곡을 비로소 통과한 것입니다. 7-8학년 , 9-10학년 그 두 고비를 잘 넘기위해서 저학년 때부터 매일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합니다. 공부에 어떤 특별한 비법이란 것은 절대로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뚝심있게 밀어부치는 것만이 최고의 공부 방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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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 라디오노바 “김연아, 모든 선수 본보기”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여자 5위 옐레나 라디오노바(16·러시아)가 2013-1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25)에게 경의를 표했다.

김연아가 밴쿠버올 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시상식 에서 금메달을 들 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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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노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러시 아 스포츠매체 ‘이아 스타디온’과의 인 터뷰에서 “김연아를 항상 좋아했다”면 서 “그녀의 모든 것은 많은 선수에게 배 움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라디오노바는 주니어 시절 세계선수권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특급 유망주였다. 성인 무대로 진입한 첫해인 이번 시즌에 도 유럽선수권 및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 달과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이라는 훌 륭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 ISU 여자 피겨 1위는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18·러시아)다. 이번 시즌 세계선수권대회·유럽선수권대회·그랑 프리 파이널 3관왕을 차지했다. 휴양 중 인 아사다 마오(25·일본)가 2위, 2014 소치동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7·러시아)가 3 위에 올라있다. 2015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의 미야하라 사토코(17·일본) 가 4위다.

라디오노바가 유럽선수권대회 은 메달을 들고 촬영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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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기독교 대학교(Australia Christian College)

호주기독교대학교(Australia Christian College) 설립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호주에서 호주의 교육기관에만 17년 을 몸담아 일해왔습니다. 한국에서 학사 2개, 석사 2개를 공부한 것 을 합하면 저의 대부분 학교에서의 삶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고 볼 수 있습니다. 2014년 12월을 끝으로 AIFC 사역을 마치게 되어 호주의 다른 교 육기관에서 일을 하는 것을 종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 님께서 2014년에 세우도록 허락하신 호주기독교 대학 (Australia Christian College)을 2015년부터 시작하여 학생을 모집하게 되 었습니다. ACC의 속한 모든 스텝진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로 너무도 놀랍게 학교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져서 모두가 감격과 감 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첫 코스는 Robert Menzie College (맥콰리 대학) conference room에서 3월 2일에 개강하 게 됩니다.

무엇보다 현재로서는 한국어로 상담을 공부할 수 있는 최고 높은 준석 사 디플로마 과정(Graduate Diploma)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셨습니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의 학교과 정에서 경험했던 많은 부분을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학 생들의 입장에 서서 학생들이 유익이 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 니다. 2월 4일과 5일은 Australia Christian College 캔버라 빌딩에서 스탭컨퍼런스를 가졌고 서미진사모가 ACC 상담모델을 발표하는 시간 과 김종환 교수님의 긍정심리학 강의 시간을 함께 가졌습니다. ACC 상 담모델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지만 그것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투자하기보다는 현재와 미래까지도 초점을 두는 통합적인 모델에 긍정심리학까지를 포함하였습니다. 기존의 모델들에 비해 더 많은 것 을 포괄하고 현시대의 최근 모델들과 이론들을 총망라하여 상담가들이 좀 더 현실적으로 사용하기에 실용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실 학교를 시작한 것은 학생들이 졸업한 이후에 더 공부할 수 있는 길 을 열어드리기 위한 의도에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석사과정을 연결하 여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려 하는 시도에서 시작했다가 하나님께서 는 직접 대학을 만들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또한 아름답고 너무 도 좋은 건물과 학교에 사용할 가구까지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 다. 감사하게도 5스타 호텔 같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내부가 단기간 에 아름답게 고쳐졌습니다. 또한 교통도 너무나 편리한 위치에 있고, 주 변환경은 어디나 잔디가 있는 공원 입니다. 저희 건물에만 30대 정도 주 차가 가능하고 주변까지 고려한다면 얼마든지 더 많이 주차할 수 있는 공 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캠퍼스 공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아름답게 쓰여지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호주의 교육기관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은 호주 캔버라 열방 대학의 성경연구학교(University of the Nations, School of Biblical Studies)였습니다. Diploma 과정으로 1년 내내 성경 66권 전체를 공 부하는 과정입니다. 나 만의 주석을 만들 정도로 많은 분량을 공부하게 되 는데 성경 전체를 보는 눈을 가지게 하고 성경전체의 역사를 머리 속에 그 려 넣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살아있는 성경을 만나게 하는 코스로 성경을 읽으며 당시의 시대 속으로 들어가도록 인도해줍니다. 학교 공부는 물론 영어로 진행되기에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 공부를 한국어로 할 수 있다 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영어로 강의도 하면서 시스템을 배 우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스승 알란메이(Alan May)는 걸어다니는 성경 사전이라고 불리울 만큼 성경에 박식한 사람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8 년을 성경연구학교에 몸을 담으며 성경을 깊고 넓게 공부하는 특권을 부 여 받았습니다. 물론 영어로 강의를 했던 2년은 큰 책임이 없어 즐기기 만 했지만 한국어로 개척한 후에는 학생들간의 어려움, 스탭들간의 어려

움 , 그리고 그들의 정착하는 과정 모두 저의 몫이었기에 많은 것을 배우 는 시간이었습니다. 1년에 3텀의 공부와 2번의 아웃리치는 1년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일정을 쉬 지않고 감당했는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덕분에 ACC를 만들 때 처음으로 등록한 코스가 Christian Ministry and Theology 인데 성경 을 공부하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만큼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성경 66권을 4년에 걸쳐서 Diploma, Advanced Diploma, Graduate Diploma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물론 성경과목은 50-60% 정도를 차지하고 실제적인 사역이 25% 정도, 상담관련 20-25% 의 비 율로 구성했습니다. 아마도 가장 독특한 신학과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데 목회자들은 물론이고 평신도들에게도 성경을 더 배우고 신앙이 더 깊 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아내는 성경연구학교의 강의 통역을 맡아서 진행했고, 동시에 상담 을 호주가정상담대학 (AIFC)에서 공부하고 영어로 시드니 학생들을 지 도하는 Tutor로 일 했습니다. 저의 아내도 동일하게 2년 학생을 영어로 지도하는 Tutor를 하다가 한국어로 센타를 개척하여 모든 내용을 번역하 여 한국어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일을 했습니다. 2005년에 한국어 상담과정이 처음으로 시드니에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모든 내 용을 영어와 동일하게 하기 위하여 참으로 많은 번역작업이 있었고, 저희 서미진 서미진 사모는 밤과 낮이 없이 6명이나 되는 자녀들과 함께 어려 운 작업을 해냈습니다. 가장 큰 작업은 물론 8권의 교재 번역 작업이었습 니다. 학생핸드북과 함께 매년 업데이트되는 것이 있어서 항상 바빴습니 다. 그러나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때문이었습니다. 2009년에는 온라인 과정을 개척하여 멜번, 브리스번, 골드코스트, 에들 레이드, 타스마니아, 다윈등 호주전역은 물론이고 한국과 프랑스, 뉴질 랜드, 캐나다, 몽골,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에 학생들이 상담을 공부하고 마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참으로 큰 은혜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사 역하신 귀한 동역자분들이 팀을 이루어 사역을 할 수 있어서 더 많은 열매 들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호주 기독교 대학은 호주 교민들에게 필요한 전공들을 제공하되, 수준이 있고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이 되기를 추구할 것입니다. 교 육은 너무도 중요한 일이기에 많은 분들의 기도와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 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중보기도가 있기를 부탁 드립 니다. 호주만이 아니라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좋은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잘 감당해가는 호주기독교대학이 될 것을 기대하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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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신앙칼럼 목사 이 백 민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저희 집 뒤뜰에 까치(Magpie)가 한 번 씩 보입니다. 어미가 새끼를 데리고 종 종 다니는데 새끼의 덩치가 어미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아 덩치만 놓고 보면 누가 어미인지, 새끼인지 분간이 가지 않습니 다. 하지만, 새끼는 깃털이 약간 옅은 색 을 띠고 있습니다. 누가 새끼인지, 어미 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있습 니다. 새끼가 많이 시끄럽습니다. 자주 울어댑니다. 어미에게 먹을 것을 달라 는 신호입니다. 그러면, 어미가 먹을 것 을 새끼에게 주게 됩니다. 자주 우는 쪽, 항상 받아 먹는 쪽이 새끼입니다. 요즘 사람들에게 있어서 육체적인 성 장만 놓고 보면 옛날 보다 훨씬 빠릅니 다.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잘 먹어서 키 도 빨리 크고 사춘기도 빨리 옵니다. 지 식적인 면에서도 옛날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성장이 빠릅니다. 그러나, 정신적 인 성장은 너무나 느립니다. 옛날에는 시집, 장가 가는 나이나 독립하는 나이 가 지금 보다 훨씬 빨랐습니다. 지금은 결혼 평균 연령이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 다. 60-70년대는 결혼연령이 남, 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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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성숙한 사람은 자기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20대 초, 중반이었습니다. 통계청에 의 하면 1991년에는 남자가 28.4세, 여자 가 25.6세였습니다. 결혼 평균 연령이 계속 늦추어져서 2013년도에는 남자가 32.6세, 여자가 30.4세가 되었습니다. 경제적 성장에 따른 학업연장이나 독신 선호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옛 날에 비하면 부모의 보호 아래 있는 기간 이 점차 길어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 식 때문에 직장 상사에게 연락하는 부모, 군 복무하는 자녀 때문에 군 지휘관에게 까지 연락하는 일들이 허다하다고 합니 다. 자식 스스로가 닥치는 문제를 해결 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미성숙할수록 많이 받으려 하고 성숙할 수록 많이 주는 사람이 됩니다. 저희 교 회 출석하던 어떤 청년이 대학원을 졸업 하고 회사를 다니다 다른 회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자신 보 다 먼저 일을 하고 있던 사람이 회사에 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이 그 회사에서 어떤 일을 혼자서 맡아서 했는 데 2주 정도가 걸렸습니다. 사장이 그와 거의 같은 일을 전에 있던 사람에게 시켰

는데 3달이 걸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실 력에서 차이가 났을 수도 있지만 사장은 쫓겨나게 된 사람이 그 동안 열심히 일 하지 않고 게으르게 일하였다고 판단하 였습니다. 자신의 일에 책임감이 없었 습니다. (딤후 2: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 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 이라 성숙할수록 자기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옛날 어른 들은 시집, 장가 가지 않으면 어른 취급 을 하지 않았습니다. 장가를 가야 아내 를 기쁘게 할 책임이 생기고, 시집을 가 야 남편을 기쁘게 할 책임이 생기기 때문 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부모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때 “너도 애 낳고 키워 봐 라, 그러면 내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고 말을 자주 하였습니다. 이기주의와 무책임이 현대인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

경인물 중에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 해 살았고, 맡은 일에 정말 책임감이 있 었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요셉이라 는 사람입니다. 비록 노예였지만 주인 을 기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예 중에 최고 높은 노예가 되었습니다. 억 울한 일로 죄수가 되었지만 죄수로써 최 선의 삶을 살았을 때 죄수였지만 감옥을 관리하는 일을 맡아서 하였습니다. 하 나님께서는 지금도 이런 사람을 찾고 계 십니다. (마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 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생들에게 성장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주셨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책임을 다 이루신 분이셨습 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마지막 남기 신 말씀도 바로 이것입니다.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 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 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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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혓바늘이 생기는 원인은 과로, 스트레스, 비타민 부족…3주 이상 지속된다면? 혓바늘은 과로나 스트레스 탓에 침의 분비량이 줄면서 생긴다. 침에는 라소자임, 락토페린 등 항생물질 이 들어 있어 입 속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일차적으로 방어하기 때문이다. 몸이 피로하면 입안 점막이 세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도 떨어져 혓바늘이 더 잘 생긴다. 혓바늘은 특별한 전신질환이 없는 한 별 다른 치료 없이도 1~2주 정도면 없어진 다. 하지만 혀에 생긴 질환이 2~3주 이 상 지속되거나 아프지 않으면서 같은 자 리에 반복적으로 생기면 혀암 등의 가능 성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 아야 한다. 혓바늘은 비타민A나 비타민C가 부족해 도 잘 생기므로 영양 섭취를 잘 해야 한

다. 가글을 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채소 와 과일을 먹는 게 혓바늘 방지에 도움이 된다. 맵거나 짠 음식, 뜨겁고 딱딱한 음 식은 입안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피 해야 한다. 담배나 술은 입 속 침을 마르 게 하므로 삼가는 게 좋다. 의학적 입장에서 보면, 입안이 건조해지 면 입속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방어하지 못해 혓바늘이 생기는데 보통 혓바늘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 치유된다. 하 지만 통증이 사라져도 특정 부위의 궤양 이 3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조직검사 를 통해 구강암 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 이 좋다. 혓바늘이 생겼을 때는 비타민A,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다. 특히 토마토, 가지, 꿀, 우유, 연근 등이 혓바늘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카레의 효능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 최근 카레의 효능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카레가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 밝혀져 카레의 성분 중 하나인 커큐민은 사람의 기억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전해졌다. 뇌세포 간의 연결을 개선해 주는 뇌 분자 를 증가시키기 때문. 커큐민은 또한 뇌세포가 연계 작용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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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과정을 위협하는 두뇌 안의 악성 효소 를 차단한다. 본질적으로 커큐민은 천연 항우울제 알 약과 같은 기능을 하며, 치매나 알츠하이 머병과 같은 심각한 병으로부터 뇌를 보

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어떤 의사들은 카레의 효능의 긍정 적 효과를 보려면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카레를 먹을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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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Apri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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