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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0호 202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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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하이라이트
2월부터 우유팩도 재활용 보증금 적용 2월 1일 이후 구입한 제품부터 적용… “개당 10센트”
2월부터 우유팩과 모든 식물성 밀크팩을 재활용 센터에 반납하면 10센트를 돌려 받 게 된다. 재활용품 수거업체 리턴 잇(Return-It) 앨런 랭던 회장은 19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2월 1일부터 모든 종류의 밀크팩이 우리 재활용 품목의 일부가 된다”면서 “이는 주 정부의 환경보호 프로그램(Clean B.C. Plastic Action Plan) 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라 고 밝혔다. 주 정부는 매립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 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이어 “우유팩은 그동안 보증금 환불 재활 용 목록에 들어있지않아 하천과 바다에서 쓰 레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 보 증금 재활용 수거 품목으로 등록되는 만큼 더 많이 회수되고 재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BC 보건당국 "2월 21일 방역 규제 완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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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버스비 지불 간편해진다…'탭 결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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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 110마리 캐나다행…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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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남성 “한국 여성에 10만 달러 사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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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판매되는 모든 컨테이너 중 76%가 수거되고 다시 재활용되지만, 앞으로 몇 년 안에 이 수치가 80%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이를 위해 간편하게 버릴 수 있는 드롭 앤 고(drop-and-go) 시스템을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보증금은 2022년 2월 1일 이후 구 입한 제품에만 적용된다. 이전에 구입한 팩 은 판매 시 보증금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 에 보증금 환불이 되지 않는다. 또한 유아용 조제분유, 식사 대용품, 농축액, 휘핑크림, 요 구르트 등 일부 팩은 보증금 품목에서 제외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리턴 잇 홈페 이지 참조. www.return-it.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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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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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트뤼도 총리 코로나 확진… “컨디션 괜찮다”
캐 2020년 기대수명 곤두박질… “코로나 탓”
자녀 한 명도 확진… 가족들과 자가 격리 중
82.3세에서 81.7세로 ‘뚝’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트뤼도총리는지난 31일언론브리핑에서 코로나 감염 사실을 공개하며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괜찮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주 세 명의 자녀 중 한 명이 코로나에 양 성 반응을 보인 이후로 격리에 들어갔다가 자 신도 감염됐다. 트뤼도 총리는 “저와 제 가족은 큰 도전 에 직면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특별한 증 상은 없다. 캐나다 전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높은 수치를 기록함에 따라 모 든 국민들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기 바란 다”고 밝혔다. 트뤼도는 1월 초에 3차 백신 을 맞은 상태다. 총리 부인 소피 그레구아르
는 2020년 3월 대유행 초기에 코로나19에 감 염된 바 있다. 한편 트뤼도 총리 가족은 지난 주말 총리 관저 인근 연방의회(Parliament Hill)에 수백 명의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대가 집결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현재 거처를 다른 곳으 로 옮긴 상태다. 오타와 경찰은 시위대 인근 에 경찰 병력을 배치했으나, 큰 충돌은 발생 하지 않았다. 시위대와 만날 것인지 묻는 한 기자의 질문 에 트뤼도 총리는 “시위대 근처에 가는 데 관심이 없다”면서 “캐나다 국민들은 누구 나 시위할 권리는 있지만 시위대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협박, 희롱할 권리는 없다”며 일부 일탈 행동을 하는 시위대를 비판했다.
캐나다 국민들의 2020년 기대 수명이 코로 나19 영향으로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 로 나타났다. 캐나다통계청이지난달24일발표한2020 년 캐나다 평균 기대 수명은 81.7세로 전년 82.3세보다 8개월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는 코로나19 영향이 컸다. 2020년 사망자는 전 년 대비 7.7% 증가했는데, 코로나는 사망 원 인 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1년 사이 기대수명이 8 개월 감소한 것은 기록을 작성한 1921년 이 후 가장 큰 낙폭”이라며 “이런 감소에도 불 구하고 캐나다 기대수명은 세계에서 가장 높 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대수명
이 감소했는데, 특히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는 기대수명이 1년 6개월 감소했다”고 덧붙 였다. 지역별로는 퀘벡이 가장 크게 감소했고, 온 타리오, 매니토바, 서스캐처원, 앨버타, BC 순 이었다. 전국적으로 여성의 기대수명이 4개 월 감소한 반면 남성은 7개월 감소했다. 또한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사망률이 증 가했으며, 특히 25~39세 연령대의 사망률 은 20여 년 만에 가장 높았다. 통계청은 이 역 시 코로나19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 은 “2020년에 16,000명 이상이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사망했지만, 다수의 사망 자들이 코로나19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늘의 BC/CANADA
202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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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가 붙잡혀있다”…BC 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급증
BC 어린이 백신 접종률 전국 꼴찌에서 두 번째
보석금 명목으로 돈 요구해
전국 접종률 51%보다 낮은 47%
최근 밴쿠버 지역을 중심으로 노인 대상 보 이스 피싱이 급증하고 있어 경찰이 경고하고 나섰다. 밴쿠버 경찰은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 올해 들어 손자나 조카 등이 체포돼 있어 보 석금이 필요하다며 노인들에게 보석금을 마 련하라는 보이스 피싱 사건을 12건 이상 조 사하고 있다”면서 “최근 교통사고로 체포 된 조카를 구출해 주겠다며 노인 부부에게 8 천 달러를 빼돌린 경우도 발생했다”고 경고 했다. 또 가장 최근의 사건은 1월 26일 사우스 밴 쿠버 73세 노인의 경우로, 보이스 피싱 사기 범은 노인의 손녀 행세를 하며 형사 사건에
연루돼 현재 감옥에 있고, 풀려나려면 보석금 1만 달러가 필요하다며 돈을 요구했다. 경찰 은 사기범들이 이 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 관계 등을 알아낸 뒤 범행 대상으로 삼 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밴쿠버 경찰은 “소셜 미디어 상에 전체 공 개로 민감한 개인 정보는 남기지 말라”면서 “은행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사기 예방에 중 요한 역할을 한다. 노인들이 비정상적으로 큰 금액을 인출하는 경우 눈여겨 보라”고 당부 했다. 밴쿠버 경찰은 보이스 피싱 사기를 당했거 나, 범죄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밴쿠버 경찰 비응급 전화 604-717-3321로 제보를 요청했다.
BC 주 5~11세 어린이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 다. 캐나다보건부의1월15일기준BC주어린 이 접종률은 47%로 앨버타 주에 이어 전국에 서 두 번째로 낮았다. 이는 전국 평균 접종률 51%에 못 미치는 수치다. BC 아동 병원의 백신 평가 센터 책임자인 마니시 사다랑가니(Manish Sadarangani) 박 사는 “BC 주 부모들이 여전히 어린이들이 코로나 감염 시 위험성이 적다고 인식하고 있 는 것 같다.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성인에 비 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이 덜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누가 중병에 걸리고 누가 더 가벼운 질병에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중증 질병을 예
방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모든 사람에게 백 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부모들이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아직은 많은 것 같은데, 어린이용 백 신은 북미에서만 이미 수백만 어린이에게 투 여했으며, 지난 몇 달 동안 심각한 안전 문제 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접종을 독려했다. 지난 25일 국가면역자문위원회(NACI)는 기존 ‘화이자 백신을 어린이에게 접종할 수 있다’에서 ‘화이자 백신을 어린이에게 접 종해야 한다’고 권고안을 수정했다. NACI 셸리 딕스 의장은 “오미크론 변종 에 감염된 어린이의 수가 캐나다 전역에서 계 속 확산됨에 따라 어린이의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거듭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오늘의 BC/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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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BC, 3월부터 병원 주차장 다시 유료화
BC 학군에 ‘신속항원검사기’ 속속 도착
"병원 업무와 상관없는 사람들이 주차장을 점유해" 이유
BC 일선 학교에 총 50만 개 배포 예정
오는 3월 4일부터 BC 전역의 병원 주차장 이 다시 유료로 전환된다. 병원 주차요금은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2020년 4월 무료로 전환됐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19일 성명에 서 “병원 주차 요금이 무료화 되면서 병원 업무와 상관없는 사람들이 주차장을 점유하 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유료화 복원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투석이나 암과 같은 중증 치료를 받 고 있는 환자와 병원에서 하룻밤을 묵는 아이 의 부모나 보호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은 여 전히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재정 적으로 어려운 사람들도 사안별로 무료 주차
를 허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 당국은 병원 주차비가 무료로 전환된 2020년 4월부터 지금까지 면제된 금액이 약 7,8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BC 장애인연합회 측은 “ 상대적으로 병원을 자주 찾는 장애인의 경우 주차 요금이 또 다른 장벽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BC간호사협회도“직원들의주차료유료 화 복원은 단순히 추가된 비용 때문만이 아니 라 추가적인 번거로움 때문에 좌절스럽다” 면서 “비의료 목적으로 주차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행동이 환자 치료를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역 밴쿠버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 속항원진단키트가 일선 학교에 배포 중인 것 으로 확인됐다. 1월 28일 기준 써리, 밴쿠버, 버나비, 칠리 왁 등 광역 밴쿠버 지역을 포함한 로워 메인 랜드 일선 초·중등학교에 진단키트가 도착, 일부 학교는 당일 교사와 행정직원에게 지급 했다. 또한 다른 학교들은 31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최근 BC 보건 당국은 주내 초·중등학교 교사, 교직원, 행정 직원들을 위해 20만 개의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배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테리 무어링 BC 교사협회 회 장은 28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 에서 “보건 당국이 약속한 20 만 개는 BC 전 교육계 종사자 당 2개에 해당하는 것으로, 우리는 더 물량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밴쿠버 지역 초등학교 교사 협회 측도 “밴쿠버 지역에 신 속항원진단키트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다”면 서 “코로나 증상은 매우 다양 한 형태로 발현되는데 초기에 배포되는 2만 개는 턱없이 부족한 물량”이라며 추가 지급 을 촉구했다. 이에대해아드리안딕스보건부장관은28 일 브리핑에서 “2월 중순까지 BC 주에 약 1050만 개의 신속항원진단키트가 도착할 것 으로 예상된다”면서 “진단키트는 우선순 위를 정해 배포되는데 학교는 우선순위 중 하 나”라고 밝혔다. 이어 “일선 학교에는 당초 약속한 초기 물 량에 30만 개를 더 지급해 총 50만 개를 우선 배정하겠다”면서 “진단키트는 교직원 뿐 만 아니라 증상이 의심되는 학생들에게도 사 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휴양지서 총격 사건… 캐나다인 2명 사망
캐나다 국민 60% “백신 미접종자에 벌금 물려야”
용의자는 사건이 발생한 호텔 투숙객...추적 중
연령 높을수록 벌금 도입 지지율 높아
지난달21일멕시코휴양지플라야델카르 멘(Playa del Carmen)의 한 리조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캐나다인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퀸타나 로오(Quintana Roo) 주 국가 안보 장관인 Lucio Hernández Gutiérrez는 트위터 에 용의자의 사진을 게시하고 “호텔 에스카 렛(Hotel Xcaret)에서 발생한 총격 피해자 3 명은 모두 캐나다인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명이 숨졌다” 고 밝혔다.
또 “용의자는 사건이 발생한 호 텔 투숙객으로 보 이며 이를 아는 사람은 제보해 달 라”고 요청했다. 게시된 사진에 용 의자는 총을 어딘 가로 조준하고 있 는 모습이 담겨 있 다. 캐나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 영사관 직원이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영사 지 원을 위해 현지 지방 당국에 연락하고 있다” 면서 “사망자와 부상자 신원은 개인 정보 보 호를 위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캐나다와 거리가 가까워 캐나다 국민들이 휴양지로 선호하는 지역이지만, 캐 나다 외교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11월 29일까지 해외 66개국에서 살해된 캐 나다 국민 207명 중 멕시코에서만 25명이 목 숨을 잃어 1위에 불명예를 안았다.
캐나다국민절반이상이코로나19예방백 신 미접종자들에게 벌금을 물리는 방안을 지 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스 리서치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18세 이상의 캐나다인 1,049명을 대상으로 전화(유선 및 휴대폰)와 온라인 설문 조사 결 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가 이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20%가 어느 정도 지지한다고 응답 했다. 반면 29%는 반대, 8%는 다소 반대하며 4%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미접종자에게 벌금을 물리는 방안 은 연령이 높은 수록 지지율이 높았 는데, 35세 미만은 50%만 지지했지만 55세 이상은 72%가 이를 지지했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가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퀘벡, 대서양 연안주(뉴 브런즈윅주,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 드주, 노바스코샤주, 뉴펀들랜드 래브 라도주), BC, 그리고 대초원주(앨버타 주, 서스캐처원주, 매니토바주) 순이 었다. 지난 1월 11월 프랑수아 레고 퀘벡 총리는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벌금(건 강세)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체 적인 액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발표 당시 50~100달러 사이가 될 수 있다고 언급 했다. 레고 총리의 건강세 추진 발표 후 정치권과 의료계를 중심으로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일 부는 이 정책이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다 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개인의 자유 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찬반 의견이 분분했다. 현재까지 미접종자들에게 벌금이나 건강세 를 도입한 주는 없다.
오늘의 BC/CANADA
202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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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보건당국 “2월 21일 방역 규제 완화될 것”
BC 백신 카드 규정 수정… “12세 접종 1회도 OK”
개인 모임 제한 풀릴 듯
12세에 한해 적용
BC보건당국이오는2월21일페밀리데이 를 방역 규제를 완화하는 디데이로 전망했다. 보건 당국은 BC 주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지 2주년 되는 28일 브리핑 에서 주민들이 방역 규정을 준수하고 백신 접 종에 나서는 등의 협력 덕분에 페밀리 데이에 방역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지금 당장 우리가 취 해야 할 조치는 분명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코로나 예방접종을 맞혀야 하고, 아플 때 집 에 있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룹을 작
게 유지해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에 더 이상의 강화된 방역 조치는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도 “지난 2년 동안 2,500명 이상의 BC 주민들이 코로나 바 이러스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더 이상의 희 생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명확 하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즉시 접 종을 하고 손 씻기, 신체적 거리 유지, 사교 모 임의 소규모 유지, 마스크 착용, 직장 안전 계 획 준수 등 나와 공동체를 지키는 일에 동참 하자”고 당부했다.
12세에 대한 백신 카드 규정이 28일 업데 이트됐다. 기존 백신 카드 규정은 12세 이상 모든 연 령층은 예방 접종 증명이 필요한 장소 입장 시 2회 접종을 받았다는 백신 카드를 제시해 야 했지만, 이제 12세는 1회만 접종해도 입장 이 가능해졌다. 이같은규정변경은백신카드규정에예외 였던 11세 어린이가 접종을 1회만 받고 생일 이 지나 12세가 될 경우 영화관이나 식당 등 에 입장할 수 없는 문제를 반영했다.
이날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1차 접종만 받고 생일이 지나 12세가 된 어린이들이 백 신 카드 규정으로 입장이 불허된 사례가 보고 됨에 따라, 12세에 대한 규정을 1회로 변경했 다”면서 “이는 12세 어린이가 2차 접종을 기다리는 동안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것”이 라고 설명했다. BC 주는 지난 11월 29일부터 5~11세 어린이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했으 며 권장 접종 간격은 8주다. 즉, 바로 접종을 시작한 어린이들은 곧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 다 백신 카드 규정은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
오늘의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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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작년 12월 항공 여행객 1년 대비 8배 ‘껑충’
유통업계 “트럭 기사 백신 의무화 철회하라…공급 차질 가중”
93,800명에서 742,400명으로 늘어
트뤼도 “트럭 기사 90% 백신 맞아 물류 차질 없다” 일축
작년 12월부터 오미크론 쓰나미가 전 세계 적 강타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캐나다 국민 들이 연말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 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과 캐나다 공중 보건국 (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이 수집 한 데이터에 따르면 742,400명의 캐나다 국 민이 12월에 캐나다 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 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2월 입국자 93,800명 보다 거의 8배 증가한 수치다. 연방정부는지난12월중순오미크론확산 으로 인해 비필수 해외여행 자제를 권고했지
만, 수치만 보면 다수 의 캐나다 국민들은 이 권고를 외면한 셈 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직후인 12월 27일부 터 1월 2일까지가 입 국자들이 많았는데, 이 기간 215,665명 의 캐나다 국민들이 해외에서 입국했다. 12월 한 달 동안 캐 나다로 입국한 외국인은 총 352,900명, 주간 별로는특히크리스마스를앞둔12월20일부 터 26일까지 입국자수가 125,526명으로 가 장 많았다. 하지만지난해12월입국자수는팬데믹이 전과 비교하면 아직 한참 낮다. 코로나 사태 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인 2019년 12월 항공편으로 입국한 캐나다 국민은 약 110만 명, 외국인 입국자는 577,800명이었다. 캘거리의 한 여행사 대표는 “지난해 10월 이후 해외여행을 예약하는 고객의 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40% 증가했다”면서 “작년 12월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대다수는 해외여행을 예정대로 다녀왔다” 고 밝혔다.
캐나다-미국 간 국경을 오가는 트럭 운전 기사들에 대한 백신 의무화가 지난 15일부터 발효 중인 가운데, 유통업계의 백신 의무화 철회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캐나다트럭연합(CTA)은 백신 의무화 도 입으로 캐나다와 미국을 오가는 트럭 운전사 16만 명 중 20%에 해당하는 3만 2천 명이 트 럭 운행을 중단할 위기에 놓였다고 밝힌 바 있다. CTA는 백신 의무화 전에도 이미 약 1 만 8천 명의 운전사가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캐나다 상공회의소 페린 비티 회장은 25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 들이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하지 만, 유통 공급망에 차질을 미칠 수 있는 트럭 운전기사들에 대한 백신 의무화는 신중할 필 요가 있다”고 반대 의견을 밝혔다. 30개이상의제조무역협회를대표하는캐
나다 제조 연합(CMC)도 최근 성명에서 “팬 데믹과 BC 가을 홍수 등 여러 요인으로 물류 공급이 어려운데 백신 의무화가 이를 더 악 화시키고 있다”며 백신 의무화 철회를 촉구 했다. 캐나다독립유통업자연합회(CFIG)도 겨 울철 캐나다에서 소비되는 과일과 채소의 약 90%가 미국에서 넘어오는데, 백신 의무화 조 치로 물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 다. 지난 23일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수백 명의 BC 주 트럭 운전사들은 델타에서 트럭 을 몰고 오타와로 향하는 호송 시위를 벌이기 도 했다.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24일 기자 들을 만난 자리에서 “캐나다 트럭 운전기사 중 거의 90%가 백신 접종을 받아 공급망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백신 의무 화 철회는 없다고 일축했다.
캐 11월 경제 성장률 0.6%↑…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2021년 총 GDP 4.9% 성장 예상
캐나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1월 국 내총생산 보고서에 따르면 10월의 0.8% 성 장에 이어 11월 0.6% 증가하며 경제 성장률 을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0.2% 이상 끌어올 렸다. 11월 성장률은 농업·임업·어업 부문 에서 5.5% 상승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 다. 또 2020년 7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성장 률을 기록한 도매 무역(+2.8%)과 제조업 (+1.4%)도 크게 기여했다. 숙박 및 음식 서
비스(+3.4%) 또한 온타리오와 퀘벡의 바와 레스토랑의 수용인원 제한이 완화되고 여행 자가 늘어남에 따라 크게 증가했다. 다만광업,채석,석유및가스추출은7개월 만에 처음으로 1.8% 감소하여 상승세에 찬물 을 끼얹었다. 특히 석탄 채굴은 BC 홍수로 인 해 수출이 중단되면서 17.2% 감소했다. 통계청은 “12월의 초기 추정치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은 본질적으로 변동이 없어 2021년 총 GDP는 4.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늘의 BC
202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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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버스비 지불 간편해진다…'탭 결제' 시스템 도입
밴쿠버 팀 홀튼 '묻지마 칼부림' 용의자 체포돼
올가을 빅토리아부터 적용 후 주 전역으로 확대
27세 데이비드 리처드 모린 붙잡혀...전과 다수
BC 트렌짓이 올가을부터 ‘비접촉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승객들의 버스비 결제가 한 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유모(Umo)라 불리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 은 승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모 바일 앱, 대빗카드, 신용카드, 모바일 지갑, 재 충전 가능한 스마트카드를 이용해 버스비 결 제를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승객들은 번거롭게 버스 표를 구매 하거나 잔돈을 준비할 필요 없이 BC 전 지역 30개의 대중교통 시스템과 4개의 지역 간 연 결 노선버스를 편하게 환승할 수 있게 된다. 현금 사용을 선호하는 승객들은 현금 지불도 계속 가능하다.
유모는 올가을 빅토리아에서 처음 시범 적 용되며, 향후 BC 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 다. 결제 방법도 우선 모바일 앱과 재충전 가 능한 스마트카드 결제만 활성화된 뒤 향후 대 빗카드, 신용카드, 모바일 지갑 결제까지 확 대된다. 도미니크 르블랑 정부관계부 장관은 “유 모는 사용자 편의를 개선해 버스 승객 수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비 전자 결제 시스템 구축에는 총 2,320만 달러가 소요되며, 이 중 연방 정부 가 50%를 부담하며, BC 주 정부 40%, 나머 지 10%는 지방 정부 협력업체들이 담당한다.
지난달 22일 오전 6시 21분경 밴쿠버 하 버 센터(Harbour Centre) 내 팀 홀튼에서 주 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25세 멕시코 남 성의 등을 칼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 가 체포됐다. 밴쿠버 경찰은 26일 성명을 통해 용의자 27세 데이비드 리처드 모린(David Richard Morin)을 25일 오후 4시경 그랜빌(Granville) 과 헬름켄(Helmcken)인근에서 체포해 현재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밴쿠버 경찰 측은 “범행 영상을 공개한 후 많은 사람들이 제보했고, 대중의 도움 덕분에 수사관들은 용의자 신원을 확인했고, 다운타 운 거리를 걷고 있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를 제보해 준 모든 대중에게 감사하며, 용의자가 빨리 붙잡힌 소식에 불안 해 하는 일부 대중들의 안전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용의자 모린은 성폭행, 절도 등 다수의 전 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모린을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피해자는 작년 10월 멕시코에서 관광 비자 로 왔으며 용의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었다. 사건 당시 피해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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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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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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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CANAD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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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캐나다가 월드컵에?'...북중미 유일 무패 질주→36년 한 푼다
한국 개 110마리 캐나다행…무슨 일?
10경기에서 6승 4무...조 1위 질주
전남 진도 식용개 농장에서 구조 후 입양 위해
캐나다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서 보는 다소 낯선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캐나다는 전통적으로 축구에서 큰 두각 을 드러내지 못했다. 지리적 특성 탓에 하계 종목보다는 동계 스포츠가 더 강세이고 축 구 자체에 국민들이 큰 관심이 없는 게 컸다. CONCACAF(북중미 카리브 연맹)이 주관하 는 골드컵에서도 별다른 2000년대 초반 이후 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21세기 들어 조별리그 탈락만 5번이난 한 것에서 알 수 있 다. 월드컵도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이 마지막 이다.8개대회연속예선탈락했다.이렇듯축 구에선 캐나다는 약소국 느낌이 강했지만 최 근 들어선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알폰소 데 이비스, 조나단 데이비드, 차일 라린, 이케 우 그보, 리암 밀러 등 젊은 선수들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스쿼드 경쟁력이 강해졌다. 여기에 캐나다 내 축구열풍이 불기 시작 했다. 2026년 멕시코, 미국과 함께 북중미 월드컵 개최가 확산되면서 본격적으로 열 기가 뜨거워졌다. 골드컵에서 14년 만에 4 강에 오르는 등 성적이 급상승하기 시작했 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에 서 눈에 띄는 경기력으로 1위를 질주했다. 사실상 1위 결정전으로 불렸던 미국과의 북중미 에선 10차전에서 캐나다는 라린과 아데쿠크베의 연속골로 미국을 제압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웨스턴 맥케니, 타일 러 아담스, 유누스 무사, 세르지뇨 데스트, 크 리스 리차즈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즐비 한 미국을 상대로 이겨 더욱 뜻깊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2점으로 1위에 위치했 다. 2위 미국과는 4점차가 난다. 1경기를 덜 치른 전통의 북중미 강호 멕시코와는 5점차 다. 본선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 이다. 이대로 북중미 예선이 마무리되면 캐나 다는 36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다. 2026년 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이 돼 2년 연속 본선행을 확정하는 셈이다. 앞으로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아직 알 수 없는 건 맞다. 그러나 캐나다는 이전 10경기 에서 6승 4무를 따내며 최종예선에 오른 팀 중 유일하게 무패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기 세가 좋다.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본 선 진출을 확정할 게 분명하다. 캐나다가 월 드컵에 모습을 드러낸다면 그 자체로 화제가 될 것이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국 식용 개 농장에서 구출된 개 110마리 가 1월 중 캐나다에 도착해 미국과 캐나다 가 정에 입양될 예정이다. 국제 동물 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는 지난 해 8월 진도 한 식용 개 농장에서 현지 지역 단체와 공동으로 110마리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이 농장은 폐쇄된 상태였지만 개들은 철 창 안에 그대로 방치돼있었다. 인근 주민들은 개들이 공포와 배고픔의 고 통으로 크게 짖는 등 소음으로 여러 차례 민 원을 접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출된 개들은 현재 한국 동물 보호소에 있 으며, 1월 중으로 캐나다 온타리오 캠브리지 보호소로 옮겨올 예정이다. 이 보호소에서 개 들은 트라우마 치료, 의료·행동 치료를 받게
된다. 이후 많은 개들이 미국 HSI 본부 보호소 로 옮겨지고, 40여 마리는 캐나다 현지 가정 에 입양될 예정이다. HSI 캐나다 측은 “이 개들은 엄청난 고통 을 견뎌왔고 우리 팀은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고 그들이 신체적, 심리적 트라우마로 부터 회복하는 것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 쁘다”면서 “이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돼 사랑 많이 받고 행복 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매년 동물보호단체를 중심으 로 ‘개 식용 금지’를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 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지만 국회는 이를 외면 하고 있다. 한편 각 당 20대 대통령 후보들은 개 식용 금지와 반려동물 의료보험 제도 도입 등 반려인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을 내놓 고 있다.
텔러스, BC 저소득 노인 대상 저렴한 인터넷 출시 월 9.95달러, 19.95 달러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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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스(Telus)가 BC와 앨버타 거주 저소 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저렴한 인터넷 요금 제를 최근 출시했다. 굿 시니어(Internet for Good Seniors) 인터넷 요금제는 월 9.95달러인 Internet 25(Speeds up to 25 Mbps, 무제한 데이터)와 월 19.95 달러인 Internet 50(Speeds up to 50 Mbps, 무제한 데이터) 두 가지로 출시됐다. 신청 자격은 소득 보조금(Guarantee Income Supplement)을 받는 노인으로 신청
시 이를 증명해야 한다. 대런 엔트위슬 텔러스 사장은 성명에서 “ 저렴한 인터넷 요금제를 통해 더 많은 시니어 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인터넷 세상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텔러스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저렴 한 모바일 요금제(Mobility for Good-월 25달 러)도 제공하고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텔러스 홈페이 지 참조. www.te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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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CANADA/BC
202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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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에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 감염 다수 확인
미 국경 인근 매니토바서 동사한 시신 4구 발견돼
의료계 “오미크론 보다 전염 빠르지만 우려할 대상 아냐”
불법 이민 위해 국경 넘다가 참변 추정
오미크론 변이보다 검출하기 더 어렵고 더 빨리전파되는것으로알려진하위변위BA.2 가 BC 주에서도 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 다. BC보건당국은지난달25일성명에서21 일까지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종 BA.2 감염 사례가 66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중33건은해외여행과관련된감염사례 라고 덧붙였다. BA.2 변종은 오리지널 오미 크론 (현재 BA.1로 불림)의 파생 변이로, 작 년 12월 영국과 인도에 등장했다. BA.2는 일 부 특정 유전자 결함으로 인해 기존 PCR(유 전자증폭)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별이 잘 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서 스텔스 오미크론 변
이로 불린다. 영국 보건안전청(HSA)은 지난 21일 BA.2를 조사대상으로 공식 지정한 바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지난 21일 기술 브 리핑에서 "이전에는 BA.1(오미크론)이 가장 우세했지만, 최근 인도, 남미, 영국, 덴마크의 동향은 BA.2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 다. 덴마크 보건 당국은 작년 12월 마지막 주 에 20%에 불과하던 BA.2가 1월 둘째 주에는 45%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의료 전문가들은 BA.2가 BA.1( 오미크론)보다 감염 속도는 빠르지만, 크게 우려할 대상은 아니라고 진단하고 있다.
미 국경 인근 매니토바 주 에머슨 (Emerson) 눈 덮힌 들판에서 유아를 포함한 시신 4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인 맥래치 RCMP 부국장은 20일 기자회 견에서 “전날 남자, 여자, 아기의 시체가 에 머슨 지역에서 함께 발견됐으며 10대 소년의 시신은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면 서 “이들은 캐나다에서 미국 국경을 걸어서 넘어가려다 영하 35도 혹한의 날씨에 노출돼 동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미국 불법 이민을 위해 국경을 넘은 한 가족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반경 10km를 수색했지만 다른 피 해자는 발견되지 않아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 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미국 미네소타주 경찰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플로리다주 출
밴쿠버 약재상, 샥스핀 들여와 7만5000달러 벌금 폭탄 생선뼈로 신고하고 들여오다 적발돼
신 스티브 샨드(47세)를 불 법 이민 알선 혐의로 체포했 다고 밝혔다. 미 국경순찰대 는 시신이 매니토바주에서 발견되기 전 국경에서 남쪽 으로 1km 떨어진 시골 지역 에서 15인승 승합차를 검문 해 샨드와 인도 국적자 2명 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 다. 또 미국 경찰은 같은 날 인 근에서 캐나다 쪽에서 샨드 가 체포된 방향으로 걸어오 던 인도 국적 5명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덧붙 였다. 경찰은 이들이 누군가 데리러 올 것을 예상하고 캐나다에서 미 국경을 넘어 걸어왔 으며 11시간 이상 돌아다녔을 것으로 추정했 다. 이들 중 2명은 동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 다. 제인 맥래치 RCMP 부국장은 “누군가 미 국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 람의 말을 듣지 말라. 일부 사람들에게는 다 른 나라로 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만약 혹한의 날씨 에 당신이 그것을 시도한다면, 당신의 목숨 과 당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업데이트 : 인도 언론들은 최근 희생자들 이 한 가족으로 Jagdish Patel(35세), 그의 아 내 Vaishali(33세), 딸 Vihanga(12세), 아들 Dharmik(3세)이라고 보도했다.
BC, 폐쇄 기업 구호 보조금 2배 증액…최대 2만 달러까지 신청은 2월 28까지 주정부 홈페이지서
밴쿠버에 본사를 둔 한 약재상이 수입이 금 지된 샥스핀(상어 지느러미)을 들여오다 적 발돼 벌금 폭탄을 맞았다. 밴쿠버 지방법원 17일 판결을 통해 지난 2017년 9월 샥스핀을 수입한 항힝 메디슨 (Hang Hing Herbest Medicine)에 유죄를 선고 하고 7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캐나다 환경부에 따르면 항힝은 당시 20,196개의 가공된 샥스핀 포함한 약재 원료 550 킬로그램을 수입했다. 항힝은 당시 샥스 핀을 생선뼈로 신고했다가 적발됐다.
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단속반이 수입물품을 조사했고 생선 뼈로 신고된 상품 들이 DNA 분석을 통해 상어 지느러미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샥스핀 중에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 백상아리 지느러미가 포 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항힝이 들여온 샥스핀은 전량 압수·폐기 됐으며, 벌금 7만5000달러는 연방정부 환경 보호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지난 2019년 6월 주요 20개국 (G20)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샥스핀 수출입 을 금지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방역 규제가 최 소 2월 16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영업이 중 단된 피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보조 금(COVID-19 Closure Relief Grant)이 최대 20,000 달러까지 두 배 증액됐다. 라비 칼론 고용 경제 회복 및 혁신 장관은 19일 성명을 통해 “오미크론 변종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을 안겨줬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와 같 은 실내 체육시설은 다시 운영이 가능해졌지
만, 바, 나이트클럽, 이벤트 업체 등의 영업 중 단은 연장된 만큼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밝 혔다. 이로써 보조금은 기업의 규모에 따라 1,000달러에서 최대 20,000달러까지 신청 가 능하다. 단, 20일부터 운영이 재개된 사업체 는 최대 10,000달러까지만 받을 수 있다. 이 보조금은 임대료, 직원 임금, 보험료, 유지 보 수 및 유틸리티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2월28까지(자금소진시조기종료 됨) 가능하며, 주 정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 다. www2.gov.bc.ca
한인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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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건 음력설 기념사 발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년 2월 4일
온주 남성 “한국 여성에 10만 달러 사기당했다” 암호화폐로 돈 벌수 있다고 접근해 송금 유도
존 호건 주수상은 2월 1일 다음과 같은 음 력설 맞이 기념사를 발표했다. “오늘 우리는 수많은 BC 주 주민과 함께 음력설을 맞이합니다. 이제 소해가 가고 호랑이해가 시작됩니다. 용기와 힘을 상징하는 호랑이는 우리가 어려 운 또 한 해를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헤쳐 나 갈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COVID-19 예방접종은 물론 희망을 주지 만, 이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 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 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모두 잘 압니 다. 지금은 가족 및 가까운 친구들과만 작은
규모로 안전하게 모여 새해를 축하할 때입니 다. 음력설은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우리 BC 주를 보금자리로 삼는 우리의 행운을 일 깨워주기도 합니다. 우리 BC 주의 풍부한 문 화적 다양성을 축하하고, 아시아계 캐나다인 들의 수많은 이바지를 기릴 때입니다.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계속해서 서로 돌보 고, 우리의 용기를 발판으로 다 함께 힘을 모 아 더 살기 좋은 BC 주를 만듦으로써 우리의 힘을 입증해 보입시다. 음력설을 쇠는 모든 분께 번영과 행운과 심 신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 십시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2022년 SNS 명예기자단 모집 2022년 2월 18일까지 지원 마감
온타리오 남성이 한국인 여성에게 속아 10 만6천달러를 사기당했다고 CTV 뉴스가 18 일 보도했다. 자신을 실베스터라고 밝힌 남성은 지난해 10월 한 데이트 사이트에서 조안나라는 한국 여성을 알게 됐다. 이 여성은 곧 캐나다를 방 문할 거라며 실베스터와 친분을 쌓았다. 실베스터는 “그 한국 여성과 일주일간 채 팅을 하며 친해졌다. 그 후 그녀는 암호화폐 로 돈을 벌고 있다고 말하며 나에게 투자를 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실베스터는 처음에 500달러를 보냈고, 이 후 수천 달러를 더 송금했다. 조안나라는 여 성은 이후 투자 수익금이 많이 발생했다며 수 익금 영수증을 보내주기도 했다. 물론 이는 가짜였다. 실베스터는 실제 수익이 높은 것 으로 판단해 이후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은 행 대출을 받아 총 22차례 합계 10만 6천달
러를 보냈다. 실베스터는 돈이 필요해 12월에 인출을 요 구했고, 그러자 그녀는 사라졌다. 그는 “나는 은퇴했고 그 돈은 내가 저축한 노후자금이다. 지금 내 마음은 울고 있다. 친 구들과 은행에 빌린 돈을 갚으려면 아마 집을 팔아야 할거 같다”고 고개를 떨궜다. 실베 스터는 조안나라는 여성에게 로맨스 사기와 투자 사기를 섞은 신종 사기를 당한 것이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국민은 투자 사기로 7천만 달러 이상을 잃었고, 로맨스 사 기로 4천만 달러 이상을 잃었다. 한 보안 전문가는 “사기범들이 온라인 상 으로 보내는 플랫폼이나 서류는 진짜처럼 보 이지만 다 가짜”라며 “한 번도 만나보지 않 은 사람에게 돈을 보내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실제로는 범죄자들에게 돈을 넘겨주는 것” 이라고 경고했다.
세이브 온 푸드, BC 전 매장 입장 객 50%로 제한 세이브 온 푸드(Save-On-Foods)가 오미 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BC 전 매장에 입장 객 수를 50%로 제한했다. BC 주에서 마트나 식 료품점은 필수 산업으로 간주돼 인원 제한이 적용되지 않지만 이는 사측의 자발적인 조치 이다. 세이브온푸드는지난달19일부터각매장 출입문 앞에 입장 객 50% 제한 간판을 내 걸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2022년 SNS 명예 기자단을 모집 한다. 명예기자단은 기자단 본인이 보유한 다양한 SNS를 통해 ‘22년 3월부터 11월까 지 활동할 계획이며 SNS에 친숙하고, 한국, 한국 문화, 외교 등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 거 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명예 기자로서 문화원과 주캐 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 사에초청되어다양한SNS플랫폼에기사,사 진, 동영상을 게시하게 되며, 이 외에도 한국 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 리기 위한 자신만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다. 명예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는 명 예기자단 본인의 SNS 계정 뿐 아니라 문화원
이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캐나다 내 널 리 홍보될 예정이다. 명예기자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 (https://canada.koreanculture.org)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마 감일은 2022년 2월 18일 금요일이다. 이성은 문화원장은 “명예기자단은 디지 털 공공외교활동의 일종으로, 접근이 쉽고 빠 르게 확산될 수 있으며, 캐나다인들은 SNS를 통해 어느 곳에서든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 게 된다”고 언급하며, “명예기자단은 각자 의 개성적인 콘텐츠 제작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다”라고 말했다.
었다. 사측은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지되며, 이는 팀 구성 원과 고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물리적 거리 두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측은이조치외에도매장전체의모든영 역에 대한 소독 강화, 고객 및 직원을 위한 소 독 스테이션 제공, 직원 출근 시 유 증상 검사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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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2년 2월 4일
송선생 교육칼럼 149
이민자 자녀의 성공과 행복의 열쇠 – 정체성과 자아실현 글/사진 제공: 송시혁 (송학원 원장) seahsong@gmail.com www.song-academy.com
Again Jesus spoke to them, saying, “I am the light of the world. Whoever follows me will not walk in darkness, but will have the light of life.” So the
목적이 불분명해지고 자신의 살아온 인생에 절
릭손(Erik Homburger Erikson, 1902-1994)은
역사적 문화적인 측면에서 찾아야 하고, 특히 우
망하는 경우도 있다.
인생의 시기마다 겪는 ‘정체성 위기(Identity
리 이민자 후손들에게 이를 전해 줘야한다.
2. 정체성과 성공(=자아실현)
Crisis)’로 인간의 성장과정을 설명했다.
근래에는 K 문화 (한국 문화) 즉 한국 음식, 노
Pharisees said to him, “You are bearing witness
단순히, 부자가 되거나 권력자가 되는 것만으
사실, 에릭손 자신은 한인 1.5세, 2세 등과 같은
래, 영화 등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이민자 2세들
about yourself; your testimony is not true.” -
로 성공했다고 말하기에는 인간의 욕구가 너무
인종적 문화적 소수자로 성장했다. 에릭손은 덴
도 한인 문화를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다.
John 8:12-13
크고 다양하고 복잡하다. 오히려, 부자나 권력자
마크 생부와 유대인 어머니의 혈통으로 유대교
그러다 보니, 이민자 자녀들에게 한국 문화 및 한
예수는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고 정의(定
일수록 계속되는 욕구에 오히려 허기져서, 채워
계부를 친부로 알고 독일 거주 유대인 가정에서
국어 교육을 훨씬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칠
義)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자기가 자신에 대
지지 않는 욕구불만이 더 쌓여가는 경우가 많다.
성장하면서, 문법 학교 (정식 공교육 기관)에서
수 있다.
해서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보니, 누구도 영원히 그
는 유대인이라고 괴롭힘을 당했고, 유대교 사원
이민자 자녀들에게 한인이라는 정체성은 단순
핏 생각하면 그들의 말에도 일리가 있는 것 같지
들의 주인이 될 수는 없고, 오히려 돈이나 권력을
학교에서는푸른 눈의 노르만인 (덴마크인, 북유
히 부 또는 모의 유전자를 물려주는 것만으는 의
만, 진정한 ‘정체성 (正體性, Self-identity)’은
섬기고 받드는 노예가 되기 쉽다.
럽인)이라고 놀림을 받았다. 게다가 20대 성인이
미가 없다. 오히려 소수 민족의 외모는 그들에게
성공, 즉 인간이 목적하는 바를 이루고 행복할
되서야, 친부라고 여겼던 유대인 계부가 생부가
정체성의 혼란만 가중할 뿐이다. 집에서 김치찌
때는, 자기의 모든 욕구를 어느정도 충족시킨 경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적지 않은 정체성 위기를
게를 해주고 간단한 한국말을 가르치고, 기본 예
발달 심리학의 거장 에릭슨(Erik Erikson
우이다. 매슬로우(A. Maslow 1908-1970)에 따
겪었을 것이다.
의를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그것만으로는 확고
1902-1994)에 따르면,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르면, 인간의 욕구는, 첫 째, 생리적인 욕구를 해
독일에서 성장해서 가정을 이루었지만, 미국
한 정체성을 갖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는 많이 부
것 자체 (‘We are what we love’)라고 말한다.
결하는 것이다. 이런 욕구는 식욕, 성욕, 물(物)욕
으로 이민을 가서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로서
족하다. 이제, K-문화와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예를 들어서, 돈이 인생에서 최고의 가치로 생각
이며, 돈에 대한 욕심도 여기에 해당된다. 둘 째,
예일대와 하버드대 등에서 뛰어난 연구와 활동
힘없어, 한인 공동체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한
하고 부자가 된 사람은 가지 자신보다 물질(돈)
주변의 위협으로 부터 안전하고자 하는 욕구이
을 했는데, 그의 연구 중에서 특히 우리(이민자)
인 정체성 교육의 기회를 이민자 자녀에게 제공
에 대한 자랑이 대단하다. 어떤 사람들은 높은 지
다. 셋 째, 사회적 욕구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
에게 흥미로운 것은 Sioux족 원주민 자녀들에 대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위나 명예를 지향하여, 자신이 인생을 걸고 얻은
이다. 따라서, 사회로부터 인정 받고, 심지어 인간
한 연구이다. Sioux 족 원주민 자녀들은 성장과정
(현재의) 사회적 지위 자체를 자신이라고 생각하
공동체에서자기의존재를확고히하거나군림하
에서 심각한 정체성 위기를 겪는 것을 목격했다.
정체성은 사회적, 문화적, 철학적, 종교적 가치
자신이아닌남들이인정하고평가하느냐에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5. 맺음말
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돈
고 싶은 권력욕이 여기에 속한다. 넷 째, 자존의 욕
원주민 자녀들은, 백인 학교에서 인디언이라고
관 등을 형성하는데 절대적이다. 자신이 누구인
과 지위와 명예를 잃어버리면, 자신도 잃어버리
구이다. 사회적 욕구에서 한 단계 더 나가서 존경
무시와 학대를 당하고, 원주민 가족들에게는 학
지,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가는지가 확고하면, 주
게 된다. 올바른 정체성은 자신의 근본과 뿌리에
의 대상이 되고 싶은 욕구이다. 사회적 명예에 대
교에서 배운 백인 문화적 사고와 행동으로 심하
위에서 자신을 이방인으로 여기거나, 자기들의
영향을 많이 받게되고, 건전한 가치관, 세계관, 종
한 욕구이다.
게혼이나기일쑤였다.결국그들은정체성의혼
잣대로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비판하고. 음해하
여기까지 4단계 욕구는 신체적 사회 본능적 욕
돈, 가치관의 미정립으로 가치관과 목적이 없이,
더라도, 두렵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 궁극적으
Jesus answered, “Even if I do bear witness
구이며, 사실은 동물들도 비슷한 욕구를 가지고
자아실현이 어려운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그들
로는 정체성과 가치관이 없이는 ‘자아실현’의
about myself, my testimony is true, for I
있다. 하지만, 인간의 욕구는 그 이상의 무엇이 충
은 알콜중독, 혼전임신, 높은 자살율로 주류 사회
시도조차 할 수 없고, 따라서, 정신적 행복 추구가
know where I came from and where I am going,
족되어야만 한다. 마지막, 다섯 째, 자아실현(Self
에 어울리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었다.
불가능하다.
but you do not know where I come from or where
actualization) 욕구이다. 이것은 인간만이 갖는 정
심리학과 교육학에 관심있는 부모라면 꼭 알
굳이 ‘한인’의 정체성이 왜 중요한가 의문
I am going. -John 8:14
신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욕구이다. 자기만의 가
아야 할, 에릭슨의 8단계 심리 발달 단계를 간략
을 갖는 이민자 부모나 자녀들도 있을 것이다. 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
치를 실현하고 정신적 만족이 있을 때, 인간은 진
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민자 자녀의 정체성
인의 정체성 보다, 캐나다인으로서, 미국인으로
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
정 행복한 상태가 된다. 자아실현은 먼저 언급한
혼란의 시기는 주로 5), 6), 7) 그리고 8)의 단계
서 완전 동화되는 정체성을 가지면 되지 않느냐
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4단계 욕구를 이루고 성취해가는 과정도 포함되
에서 온다.
는 의문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렇게 되어도 좋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어 있지만, 물질적 사회적 욕구를 뛰어넘어 자기
1)신뢰감 대 불신감 (영어기, 0-1세), 2) 자율
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하지만, 왜
1. 이민자 자녀의 정체성 위기
자신의 가치(관)를 실현하고 실천하면서 만족할
성 대 의혹 (수치심) (유아기, 2-3세), 3) 주도성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왜
이민자 자녀들이 겪는 정체성 위기의 문제는
수 있다. 특히, 사회적 욕구나 자존의 욕구처럼 외
대 죄책감 (유치기, 3-6세), 4) 근면성 대 열등감
그들의 후손들은 심한 정체성의 위기로 이 땅에
이민자 1세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
부의 가치 판단이나 인정에 따라 만족하는 것과
(아동기, 6-11세), 5) 정체감 대 정체감 혼란 (청
서 괴로워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문제이며, 반면
하다. 간단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고한 정체성
는 달리, 오로지 자신의 정신적 감성적 기준으로
소년기 약 12-20세), 6) 친밀성 대 고립감 (청년
에 왜 확고한 정체성을 가진 유대인들은 경제계,
을 정립하지 못한 이민자 자녀들은 아동기, 사춘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므로, 누구에게 빼앗길 것
기, 대략 20-40세), 7) 생산성 대 침체감 (중장년
학계, 예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지 연구
기, 청년기 심지어 중장년기나 노년기애 적어도
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병들고 죽음에 이르는
기, 약 40-65세), 8) 자아통합성 대 절망 (노년기,
해 볼 과제인 것 같다.
한 번은 심각한 정체성 위기에 직면하기 쉽다. 결
순간에도 그 만족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65세 이후)
교관에 따라 정립된다.
국, 그들은 캐나다나 미국이라는 영원한 타국에
이민자들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민 1세들의 경우, 생리적인 욕구 즉,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
4. 한인, 한국문화, 한국어 그리고 한인 정체성
2007년, 32명을 살해한 미국 버지니아 공대 학
는 것이 우선일 수 있다. 그러나, 이민 1.5세와 2
한(국)인들은 스스로 한민족이라는 단일민족
생의 총기 난사 사건이나, 같은 해, 빅토리아 오크
세들은 그들의 부모들과 달리 공동체의 일원으
의 혈통과 인종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
베이시에서 자신의 어린 두 자녀, 아내, 장모를 잔
로서 정체성의 위기를 직면하기가 쉽다. 왜냐하
만, 단군이래 현재의 한민족은 특별히 다른 민족
인한 방법으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
면, 그들은 문화적 경계인(境界人)이며, 인종적
과 혼인을 강제적 법으로 특별히 금지한 적이 없
건은 잊을 수가 없이 참혹한 사건이다. 그런데, 두
으로 소수(minor)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었고, 소수이지만 한반도 인근 국가(지역)에서
사건 각각의 범인들은 1.5세 한인 이민자였고, 그
그들은 사회적 욕구와 자존 욕구가 채워지기 어
이민족의 꾸준히 귀화하고 동화해 왔다. 그런데,
들의 정체성 문제와의 관련을 생각해 볼 필요가
렵고, 특히 내부 정체성의 혼돈이 오게되면 현재
DNA를 분석한 결과, 우리가 지칭하는 한민족 자
있다.
까지의 가치관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다시말
체는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 만주, 북방 중국의
필자는이민자자녀들을가르치면서이민자자
해서, 이렇게 되면, 사회적 자존적 욕구를 충족했
북방계와 중국 남방과 동남아와 연관이 있는 남
녀들의 무너진 정체성의 경우를 종종 경험해 왔
다 하더라도, 자아실현은 쉽지 않고, 이런 정체성
방계의 혼합된 ‘단일민족’이라고 할 수 있다.
다. 물론, 단순 percentage로 본다면 소수이거나,
위기는, 어린 시절뿐만 아니라 노년에서도 찾아
또는 소수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가시
올 수 있다.
서 ‘nomadic(방랑자)’ 인생을 살게된다.
적으로는 일부에 불과한 것처럼 보일 뿐, 사실은 사춘기 청소년 시기부터 30대 초반 청년 시기에
3. 발달 심리학자 에릭손의 연구에서 나타난 이민자 자녀의 정체성 위기
최근에는 국내에는 다문화 가정이 급속히 늘 어나고 있고, 해외에도 외국인과 혼인하는 한인 동포들도 많은 현실을 감안할 때, 결코 한인(韓 人)을 인종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분출되는 경우도 있고, 의외로 중장년이나 노년
인간의 사회성 발달이론을 주창한, 발달 심
아니므로, 한인의 정체성을 인종으로 정의하는
에 이르러 정체성이 흔들리면서 가치관과 삶의
리학(Life span developmental psychology)자 에
것은 부족한 점이 많다. 따라서, 한인의 정체성은
14
202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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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411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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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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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CANADA
202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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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백신 카드 프로그램 6월 30일까지 연장
캐나다 국경관리청, 신종 사기 경고 발령
청소년 스포츠 토너먼트 2월 1일 재개
“관리청 명의로 개인 정보나 돈 요구는 사기”
식당, 카페, 체육관 등 비필수 실내 사업장 출입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백신 카드 프로그램이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작년 9월 13일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1월 31일 만료 예정이었지만 오미크론 확산 으로 인해 연장됐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25일 브리핑에서 “백 신 카드 프로그램은 우리가 특정 사업과 활동 을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면서 “이
시기를 지나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 상황에서는 유용한 보호막 중 하나”라고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또 헨리는 많은 어린이들이 예방 접종을 받 아청소년스포츠토너먼트가2월1일에재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한 환자가 1,048명을 기록, 팬데믹 이후 처음 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캐나다국경관리청(CBSA)이신종사기경 고를 발령했다. 국경관리청은 최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관리청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들이 이메일, 웹 사이트, 문자 메시지, 전화를 이용해 금전 또 는 사회 보험 번호(SIN)와 같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 부했다. 국경관리청은 “사기범들이 사용하는 방 법과 메시지는 다양하고 끊임없이 변화하지
광고 문의 / 기사 제보 250-885-2490 victodaynews@gmail.com
만 결국 돈을 요구하고 대중을 유인해 개인 정보를 빼내도록 설계됐다”면서 “그들은 사칭한 관리청 직원 이름, 관리청 전화번호, 로고, 관리청 이메일을 이용해 접근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국경관리청은 개인에게 돈이나 개 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것을 요 구하는 전화나 문자, 이메일을 받으면 무시 하고 캐나다 사기 방지 센터(1-888-4958501)로 신고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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