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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발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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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way VIC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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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84-7333 The Victoriatoday Korean News

제345호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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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빅-포트 앤젤레스 간 페리 운항 2년 만에 재개

"폭우 피해 말라핫 도로, 22일까지 야간 통행금지" <관련 기사 11p>

"관광 산업 활력 기대"

미국이 지난 8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전면 허용한 가운데, 같 은날부터 빅토리아와 워싱턴주 포트 앤젤레 스 사이를 잇는 페리가 운항을 재개했다. 이날 아침 빅토리아 내항에는 해안 경비대 와 소방대가 소화용 물줄기를 하늘로 내뿜으 며 589일 만에 빅토리아 내항으로 들어오는 코호 페리(MV Coho)를 환영했다. 60년 동안 운행을 해온 코호 페리는 최대 1,000명의 승객과 115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지만, 이날은 미국에서 온 승객은 수십 명 에 그쳤다. 당분간 양국을 오가는 승객들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코호 운영사인 Black Ball Ferry Line 측은 “아직은 페리 승객들이 PCR 음성 확인서 를 제출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다시 페리 가 운행을 시작했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서 “페리 재개를 통해 양쪽 지역의 관광 산업에 다시 활력이 생겨나길 기대한 다”고 밝혔다. 코호 페리는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하 루 총 2회 운항하며, 운항 시간은 약 1시간 30 분이 소요된다. 또한 이 페리는 이 지역 한인 들이 영주권 비자를 받기 위한 랜딩 루트로 자주 이용된다.

다음 발행일은 12월 3일 입니다

미국으로 향하는 페리에도 수십 명의 캐나 다 승객이 탑승했는데, 이날 미국으로 향하 는 승객 대부분은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등 지역에서 겨울을 나기 위한 일명 스노우버드 (snowbirds) 족들이 대부분이었다.

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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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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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9일

BC, 부동산 과열 차단용 법안 도입 추진

광역 밴쿠버 지역별 기대수명 최대 10년 차이…왜?

“법적 책임 없이 구매 계약 철회 가능한 기간 설정”

주변 환경과 의료 서비스 등에 접근성 차이

BC 주 정부가 과열된 주택 시장을 진정시 키기 위한 새로운 법안 도입을 추진한다. 내 년 봄 도입을 목표로 하는 이 법안에는 쿨링 오프(cooling-off period)라는 구간을 설정했 는데, 이 기간에는 법적 책임 없이 구매 계약 을 철회할 수 있게 했다. 셀리나 로빈슨 재무장관은 지난 4일 언론 브리핑에서 “팬데믹 초기 하락했던 주택 가 격이 올해 다시 급등해 주택 시장이 과열 양 상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정작 주택이 필 요한 일반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이 법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법안 도입과 더불어 부

동산 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과 함께 주택 매입 가격을 크게 올 릴 수 있는 블라인드 입찰 제도에 대한 재 검토를 포함한 더 많 은 소비자 보호 방안 에 대해 협의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블라인드 입찰(blind bidding)은 같은 집을 놓고 여러 구매자가 입찰 경쟁을 할 경우 각각의 구매자들은 상대방이 얼마에 입찰가 를 제시했는지 알 수 없다. 이럴 경우 마음에 드는 주택을 구입하기 위 해서는 경쟁 상대가 얼마를 제시했는지 알기 어려워 매물 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의 앤디 옌 도시 계획 과 교수는 “팬데믹 이후 주택 수요가 급증 했고, 여기에 낮은 금리, 상대적으로 낮은 주 택 재고로 인해 주택 구매자들이 적절한 조사 없이 주택 구입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 법 안이 도입되면 소비자 보호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광역 밴쿠버 지역별 주민들의 기대수명이 최대10년까지차이난다는흥미로운연구결 과가 나왔다. 최근 UBC 대학이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 면,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지역 주민들의 기 대수명이 인근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에 사 는 주민들 보다 최대 9.5년까지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991년부터 2016년까 지 27년 동안 수집된 캐나다 통계청과 BC 인 구 데이터를 사용해 분석했다.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지역은 밴쿠버 지역 의 부촌 중 하나로 수백만 달러짜리 주택이 즐비한 지역이다. 반면 다운타운 이스트사이

드는 상대적으로 가난하고 약물 중 독자들이 많은 사는 우범지역이다. 이번 연구의 수석 저자인 제시카 유는 “기대수명은 기본적으로 우 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그 주변의 다양한 서비스 접근성에 의해 좌우 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근처 에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있 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신체 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 그렇지 않 은 지역 주민들 보다 더 나은 건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요인은 인근 병원 이나 학교, 직장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 양한 형태의 교통수단이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대수명 격차가 1991년 부터 2001년까지 실제로 감소했지만, 이후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했다. 제시카 유는 “놀라운 점 한 가지는 2000 년 초부터 기대수명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 작했는데, 이때부터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주 택 구입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면서 “이 번 연구에는 다루지 않았지만 주택 소유와 기 대 수명 차이의 인과 관계를 연구해 보겠다” 고 밝혔다.


오늘의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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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국민 67% “재난 지원금 줄이거나 종료해야”

캐 보건부 “화이자 ·모더나 부스터 샷용으로 승인”

28% “지금 수준을 유지하거나 금액 올려야”

2차 접종 후 6개월 지난 18세 이상에게만 허용

캐나다 국민 다수가 재난 지원금 지급에 부 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 기관 나노스 리서치(Nanos Research) 사가 CTV 뉴스 의뢰로 조사해 8 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6%가 연방 정부가 지급하는 재난 지원금을 종료해야 한 다고 답했고, 31%는 지금보다 액수를 줄여야 한다고 답해 캐나다 국민 다수가 재난 지원금 지급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반면 21%는 현 지급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고 답했고, 7%만 금액을 지금보다 인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온타리오(30.2%)와 BC(29.8%) 주민들이 지원금을 인상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 고, 반면 퀘벡(74.4%)과 대서양(67.8%) 연안 주민들은 지원금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 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 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23일로 종 료되는 몇몇 지원금을 대체하고 관광업계 등 타격이 심한 기업과 개인을 집중적으로 지원 하기 위해 내년 5월 7일까지 74억 달러를 추 가로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18세 이상의 캐나다인 1,02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및 온라인 무작위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 했으며, 오차 범위는 +-3.1% 포인트다.

캐나다 보건부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추가 접종(부스터 샷) 용으로 정식 승인했다. 보건부는 9일 홈페이지 성명에서 “추가 접종은 2차 백신이 완료된 후 추가로 투여되 는 백신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되는 코 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를 유지하 도록 고안된 것”이라며 “지난 10월 1일 화 이자로부터 부스터 샷 승인을 위한 자료를 제 출받아 엄격한 안전성, 효능 및 품질 요구 사 항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승인되 었으며 2차 접종 완료한 후 최소 6개월 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접종 용량은 종전(30 mcg) 과 같다. 또 12일에는 화이자 백신에 이어 모

더나 백신도 추가 접종용으로 승인했다. 다만 화이자 백신은 추가 접종용 백신도 기존 접종 용 량(30 mcg)과 같은 양을 투약 하지만, 모더나 백신의 경우 기존 용량(50mcg)의 절반을 투약한다. 하지만 보건부는 이 같은 이유를 따로 설명하 지 않았다. 보건부는 “백신 접종을 완 료하면 델타 변종을 포함하여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심 각한 질병, 입원 및 사망으로부터 강력한 보 호를 제공한다는 증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 다”며 접종을 독려했다. 한편 BC 보건 당국은 현재 면역 취약 계층 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을 진행 중이며, 내년 5 월까지 두 번째 백신을 접종한지 6~8개월이 지난 일반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 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모두 mRNA 백신 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정보가 담긴 mRNA를 사람 몸에 주입해, 이후 몸 안에서 바이러스 단백질인 항원이 만들어지게 함으 로써 면역계가 항체를 만들도록 유도하는 방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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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부동산 매물 1년 새 40% 급감…가격은 '쑥'

“BC 주 등 5개 주 살모넬라 감염자 다수 발생”

“유일한 대책은 신규 물량 확대뿐”

“감염자 46명 중 3명 입원…사망자 없어”

BC 주 부동산 매물이 급감하면서 사상 최 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BC 부동산 협회(British Columbia Real Estate Association-BCRE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MLS®에 등록된 매물은 19,214개로 작년 동월 대비 거의 40%가 감소 했다. BCREA측은“향후주택담보대출금리상 승으로 내년 수요가 주춤해질 것으로 예측되 지만 주택 매물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기까 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주 내 10개부동산위원의자료를분석한결과매물 이 부족해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악순환이 이

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광역 밴쿠버 10 월 주거용 부동산 거래는 총 3494건으로 작년 대비 5.2% 감소했다. 10월 말 MLS®에 등록된 매물은 총 8034건으 로 작년 대비 35.3% 줄었다. 반면 주거용 부동산 평균 가 격은1년사이14.7%상승한 1,199,400달러를 기록했다. 광역 빅토리아 10월 부동 산 거래는 총 990건으로 전 년 대비 24.7% 감소했다. 콘도와 단독주택 거래는 작년 동원 대비 각 각 18%, 30% 감소했다. 10월 말 MLS®에 등 록된 매물은 총 1,036건으로 작년 대비 51% 급감했다. 반면 광역 빅토리아 중심지역 단 독 주택 기준 가격은 1,103,600달러로 1년 새 25.3% 올랐고, 중심 지역 콘도 가격은 551,800달러로 14.4% 올랐다. 한 부동산 업 계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한 유일 한 해결책은 더 많은 신규 물량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공급을 늘리는 것은 하루아침 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므로 향후 몇 년 동 안 민관이 협력해 건설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C 주를 포함한 5개 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건 당 국이 주의보를 내렸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PHAC)은 1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BC주 18건을 포함해 앨버타, 서스 캐처원,매니토바,온타리오등5개주에서총 46건의 살모넬라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 혔다. PHAC는 “감염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 았고 관련 당국이 정보를 수집하는 등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감염된 많 은 사람들이 감염 전 신선한 농산물을 먹었 다고 보고하고 있어 이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공지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추 후 오염원이 확인되면 공중 보건 경고를 발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국에 따르면 살모넬라에 감염된 46 명 중 3명이 입원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자는 9~89세 사이로, 감염자 중 64%가 여성이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열, 오한, 설사, 복 부 경련,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4~7일 동 안 지속되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면역력 이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아래 방법을 실천하면 살모넬라 감염을 예 방할 수 있다. ▶요리전후에적어도20초동안비누로손 을 씻는다. ▶멍이 들거나 손상된 농산물의 부위는 잘라낸다. ▶껍질을 벗겨 사용하는 농 산물도 흐르는 물에 세척한다. ▶싱크대는 박 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높아 싱크대에 물을 받 아 농산물을 담그지 않는다. ▶육류, 생선류, 농산물 등은 각각의 도마를 구분해 사용한다. ▶껍질을 벗기거나 자른 과일과 채소는 깨 끗한 별도의 접시나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음식을 준비하기 전후에 조리대, 도마 및 조리 도구 등을 소독한다.

BC 페리, 12월부터 요금 0.5% 인상

12월1일부터BC페리요금이소폭오른다. BC 페리는 지난 3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 근 유가상승으로 12월 1일부터 요금에 적용 되던 0.5%의 연료 보조금을 중단한다”면서 “이번 조치로 밴쿠버-밴쿠버 아일랜드 노 선은 성인 승객 10센트, 차량 한 대당 30센트 가 인상되며, 섬 간 노선은 각각 5센트와 10센 트가 인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포트 하디-프린스 루퍼트, 프린스 루 퍼트-하이다 과이, 포트 하디-센트럴 코스 트 등 노선에는 요금 인상이 적용되지 않는 다. 사 측은 “우리는 연료비 항목에서는 어 떠한 이익도 추구하지 않으며, 다만 유류비 가격에 따라 요금을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BC 페리는 연료비 부담을 낮추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LNG 선박과 하이브리드 (디젤-전기 구동) 선박을 다수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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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건, 암 진단“수술 예후 좋고 완전히 회복될 것”

시신 앞에서 인증샷 찍은 경찰관 '정직' 처분

“치료 중에도 화상으로 중요 회의 참석할 것”

정직 기간은 비공개

최근목에종양이생겨제거수술과조직검 사를 받은 존 호건 총리가 암 판정을 받았다. 존 호건 총리는 4일 성명을 통해 “지난 10 월 29일 진행된 수술과 조직 검사는 성공적 이었고 수고해 주신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하 게 생각한다. 조직 검사 결과 목에 종양은 암 으로 판명됐다. 수술 예후는 좋으며 나는 완 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몇 주 내에 방사선 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방사선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브리핑, 각료 회의, 그리고 연방 의회와 같은 중요한 회의에 화상으로 계속 참석할 것이며, 대면 행사에는 마이크 판워스 부총리와 다른 각료들이 저를 대신하여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다시 한번 저에게 안부를 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잘 회복 해 새해에는 국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 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호건 총리는 지난 2008년에도 방광암 진단 을 받고 수술과 치료를 통해 완치 판정을 받 은 바 있다.

시신 앞에서 웃으며 인증샷을 찍은 밴쿠버 경찰 두 명이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밴쿠버경찰감사실은최근이두명에게정 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정직 기간 공개하지않았다. 이두경찰은올해3월스탠 리 파크 안 서드 비치(Third Beach)에서 시체 1구가 발견돼 조사를 위해 출동했다. 하지만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사망자 앞에 서 포즈를 취하며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 는 상식 밖의 행동을 보였다. 당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사진작가는 이들의 행동을 동영

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이후 그 들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이들을 촬영한 사진작가 재커리 래트 클리프는 “이 경찰관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 는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웃으며 상황의 중 대성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죽은 사람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존엄성과 존중 을 하지 않는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는 인상을 주었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사건 직후 밴쿠버 경찰 감사실은 이들을 사 무직으로 배치했고, 정식 징계를 위한 조사에 들어갔고, 결국 정직 처분을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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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 “부작용 우려 때문에 안 맞아”

내년 초 우유·치즈 가격 10~15% 오른다

미접종자 84% “기본 면역력으로도 충분”

우유 도매가 8.4% 인상…사상 최대폭

캐나다 국민 약 8%가 백신 접종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접종을 안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개인의 자유’ 와 ‘백신 부작용’ 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여론 조사기관 앵거스 리드 연구소 (Angus Reid Institute)가 5,011명의 캐나다 성 인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 면 백신 접종을 꺼리는 이유로 위 두 가지가 각각 58%로 주된 이유였다. 또미접종자응답자중34%는코로나19바 이러스가 심각한 건강 위협이 아니기 때문, 10%는 종교적인 신념 때문이라고 답했다. 미접종자 중 90%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 험성이 과장됐다고 답했고, 84%는 기본적인

면역 체계만으로도 감염과 싸울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접종을 안 하겠 다는비율이약간높았는데,특히18~34세남 성의 12%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교육 수준별 의사를 살펴보면 학사 이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의 3%만 접종 을 안 하겠다고 답한 반면, 고등학교 이하의 교육을 마친 사람은 9%가 접종 거부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접종자 86%가 백신 카드 도입은 정부의 지나친 정책이라고 응답 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9월 29일부터 10 월 3일까지 실시됐으면 표본 오차는 +- 2% 포인트다.

내년 초 우유와 치즈 가격이 10~15% 인상 될 전망이다. 최근 연방 농림부 산하 기관인 캐나다 낙농 위원회(Canadian Dairy Commission-CDC) 는 농장에서 생산되는 우유 도매가를 8.4% 인상할 것을 권고했다. CDC 이번 권고에 따 라 다음달 각 지방 정부가 이를 승인하면 내 년 2월 1일부터 가격 인상이 적용될 예정이 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은 사상 최대폭으로, 지 금까지 가장 많이 올랐던 지난 2017년 4.54% 의 거의 두 배 수준이다. CDC는 팬데믹 이후 사료비, 연료비, 운송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 용이 치솟아 이를 상쇄하기 위해 인상을 결정 했다고 밝혔다.

우유 도매가격이 인상되면 우유를 원료로 사용해 만드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치즈를 포함한 다른 유제품도 줄줄이 인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치즈 1kg을 만들기 위 해 8~10리터의 우유가 필요한데, 결과적으 로 치즈 가격은 거의 15% 인상될 수밖에 없 다”고 밝혔다. 한 낙농업자는 “모든 생산 비용이 올랐지 만 특히 사료는 거의 50%가 올라 낙농인들의 수입이 크게 줄었다”면서 인상을 환영했다. 이어 “우유 가격이 인상되면 소비자들이 유 제품의 대체품으로 눈을 돌릴까 걱정이지만, 그동안 유제품은 다른 어떤 제품보다 덜 올랐 다”고 덧붙였다.

광역 밴쿠버 공무원 고액 연봉자 90% 백인, 70% 남성 여성 유색인은 고작 3%

광역 밴쿠버 지역 비선출직 시청 공무원 중 고액 연봉자들 대부분이 백인과 남성인 것으 로 나타났다. 지난해이지역시청공무원중연봉이높은 상위 10명씩을 조사한 결과 여성은 30%, 유 색 인종은 고작 10%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여성 유색인은 3%에 불과했다. 밴쿠버 시 최초의 원주민 관계 매니저인 진 저 고스넬 씨는 “상위 연봉 직위에 올라간 사람들은 그 분야에 전문적이고 능력이 뛰어 난 사람이겠지만, 정책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백인 그리고 남성 위주라는 게 우려된다”면 서 “높은 직위에 여성과 유색인종이 고르게 분포된다면 시 정책을 시행하는데 문화적 다

양성이 더 잘 발휘될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 타냈다. 작년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연봉 을받은공무원은써리시매니저인빈센트레 논드 씨로 397,051달러를 받았다. 다음으로 밴쿠버 시 매니저 사두 존스톤 씨로 354,698 달러를 받았다. 뒤를 이어 코퀴틀람, 델타, 랭 리, 리치몬드 시 매니저들이 뒤를 이었다. 연 봉 25만 달러가 넘는 상위 25명 중 7명은 밴 쿠버 시청 소속이었고, 4명은 델타, 3명은 각 각 서리, 코퀴틀람, 랭리 공무원이었다. 이번 집계에 소방 공무원은 포함됐지만 상 위 연봉자 순위에는 들지 못했고, 지역 경찰 공무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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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경찰, 인력난 해결 위해 2만 달러 인센티브 내걸어

캐나다 삶의 질 밴쿠버 5위, 캘거리 2위…1위는?

“경력 있는 경찰 12명 필요…입사하면 2만 달러 바로 지급”

1위 빅토리아…국가 순위는 스위스가 1위

일선에 배치할 경찰관 부족에 직면한 빅토 리아 경찰서가 경력직 경찰 모집에 2만 달러 인센티브를 내걸었다. 델 마낙 빅토리아 경찰서장은 9일 성명을 통해 “경력이 있는 경찰 12명을 채용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마련했다”면서 “빅토리 아로 근무지를 옮길 의향이 있는 경찰에게는 급여 외 2만 달러를 한 번에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지만 동시에 생활비도 가장 많이 드 는곳중에하나”라면서“현재35명의경찰 인력이 필요하지만 당장 급한 인원을 뽑기 위 해 인센티브를 걸었다”고 설명했다. 빅토리아 경찰 이사회 공동 의장인 리사 헬 프스 빅토리아 시장은 “가능한 한 빨리 경찰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이 런 인센티브 제도는 민간 부문에서도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 까? 이 질문에 답이 될만한 통계가 발표됐다. 최근 글로벌 통계사이트 눔베오 (NUMBEO)가 발표한 캐나다 내 삶의 질 순 위에서 빅토리아가 1위로 나타났다. 2위는 캘거리, 이어 퀘벡 시티, 오타와 밴쿠버 순으 로 집계됐다. 눔베오는 구매력, 안전, 건강 관리, 기후, 생 활비, 부동산 가격 대비 소득, 통근 시간, 오염 등을 평가해 점수를 매겼다.

빅토리아는 총 점수 185.85점으로 1위에 올랐는데, 기후(92.52-높을수록 좋음)와 오 염(14.62-낮을수록 좋음) 부분에서 좋은 점 수를 받았다. 5위 밴쿠버는 대도시 답게 구매 력(92.97)과 건강 관리(75.29) 부문에서 높 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국가별 삶의 질 순위에서는 스위스가 1위, 이어 덴마크, 네덜란드, 핀란드, 호주 등 이 5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캐나다는 22위, 대한민국은 4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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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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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9일

도서추천-빅토리아 독서모임

신화가 스포임에도 완벽한 엔딩으로 여운을 길게 남기는 <아킬레우스의 노래> 글/박효진

'그리스 로마 신화' 하면 자동으로 머리 속에서 재생되는 god의 목소리. 자, 지금 부터 우리와 함께, 멀리 떠나보자! 그리스 신화 전설 속 시간으로! 시간의 여행, 올 림포스의 영웅의 시대! 90년대생 사람들 은 나와 함께 지금 따라 부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도서관에서 매일같이 빌려 보 던 그리스로마 신화 만화책들에서 아름 다운 모습으로 그려지던 올림포스의 신 들. 그 세세한 신화의 내용은 기억이 가물 하지만그때그즐거웠던추억덕분인지' 그리스 신화' 하면 반가움이 먼저 든다. 이 책도 그랬다. 작년 한국에 '키르케' 열 풍을 몰고 왔던 작가 매들린 밀러의 또 다 른 작품이라는 말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고, 그리스 신화, 그 중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의 신화를 각색한 소설이 라는 말에 반가움이 들었다. 하지만 이상 하게 아킬레우스 하면 '아킬레스건'에 관 련된 신화만 떠오르고 파트로클로스는 아예 기억에 존재하지도 않았음에 모두 들 신화가 이 소설의 '스포'라고 함에도 불 구하고 나에겐 그 스포가 흐릿했달까. 이 소설은 Achilles(아킬레우스)의 친 한 동료이자, 연인이자, 동반자였다고 서 술되는 Patroclus(파트로클로스)의 시점 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전엔 한 나라 의 왕자였던 그였지만, 어느 날 실수로 Clysonymus를 죽인 파트로클로스는 왕 자라는 명예를 잃고 아버지에게 버려진 채 Peleus(펠레우스)가 통치하는 Phthia 라는 나라로 오게 된다. 펠레우스는 좋은 인품으로 신들에게 사랑받는 인간이었 는데, 바다 요정인 Thetis(테티스)를 아 내로 맞이하기도 했다. 이 둘 사이에서 태 어난 아들이 바로, Achilles 아킬레우스다. 펠레우스는 파트로클로스 외에도 많은 소년들을 궁에 데리고 있으며 교육시키 고 있었는데, 그 많은 소년들 중 단 한 명 은 후에 아킬레우스의 Therapon 이 될 수 있었다.(Therapon이한국어로어떻게번 역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서에서 는 이렇게 묘사가 되어있다; A brotherin-arms sworn to a prince by blood oaths and love.) 소년들 사이에서 적응하지 못 하고 동떨어져 있던 파트로클로스와 우 연한 기회에 말을 트게 된 아킬레우스는 그를 저녁자리에서 Therapon이라 칭하 며 그렇게 둘의 운명은 맞닿게 된다. 그

후 아킬레우스의 방에서 함께 지내게 되 며 파트로클로스가 그를 짝사랑하게 되 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정말 짝사랑의 '정석' 이라고 할 정도로 그 묘 사가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어느 순 간 누군가를 짝사랑하던 나의 마음을 소 환시키기도 했다. Pathia 를 떠나 Chiron에게서 훈련을 받 던 파트로클로스와 아킬레우스는 어느 새 절친한 친구사이를 넘어 애틋한 연 인 사이가 된다. 그러던 중, 그리스 스파 르타의왕메넬라오스(Menelaus)의부인 헬레네(Helen)가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 (Paris)에게 납치가 되고, 헬레네를 되찾 기 위해 메넬라오스는 자신의 형인 아가 멤논과 함께 오디세우스(Odysseus). 아 킬레우스를 포함한 수많은 영웅들을 끌 어모아 트로이로 향한다. 아킬레우스는 트로이군대의수장헥토르(Hector)가죽 은 후 전사할 것이라는 어머니 테티스에 의해 알게 된 예언 때문에 계속해서 헥토 르를 죽이는 것을 피하게 되고, 그렇게 전 쟁은 몇 년이 넘게 이어져버린다. 그 이후 이야기는 소설로 만나보길 바 란다. 그리스 신화, 그 중에서도 트로이 전쟁 이야기를 베이스로 창작된 이 소설은 흔 히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들이 아닌, 사람 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주변인물, 파트 로클로스를 화자로 설정하면서 영웅들 의 이야기 뒤에 가려졌던 비하인드 스토 리들을 꺼내놓은 듯 했다.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뒤 헥토르를 죽이 고 시신을 마차에 끌고 다니며 표출했던 큰 분노에 대한 이유로 그 둘의 사랑의 서 사는 충분했다. 초반에 그 둘이 함께 커가는 내용이 늘 어지기도 하고 너무 잔잔해서 약간 지루 한가 싶을 때도 있었는데 이야기를 다 읽 고 난 후, 그 잔잔한 이야기들이 이 둘의 마지막에 여운이 남도록 만드는 장치였 음을 느꼈다. 소설 후반부를 읽으며 몰아 치는 전쟁의 묘사들과 다가오는 그들의 마지막에, 잔잔하고 평화롭던 어렸던 그 시절의 풋풋한 그들이 자꾸 떠올랐던 것 은, 작가가 의도한 것이 아니었을까.

이미 알고 있는 신화이기에 이 이야기 의 끝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지 않음 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복선처럼 깔리는 파트로클로스의 말들이 가슴을 아프게 한 적이 많았다. 헥토르만 죽이지 않으면 아킬레우스와 함께 오래 살 수 있을 것이 라는 말이라든지,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빌려입고 전장에 나가기 전 아킬레우스 와 나누는 마지막 대화에서 말을 아끼며, 후에 돌아와서 그와 이야기를 나눌 시간 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부분이라든지. 그 게 마지막 대화임을 아는 것은 독자들 뿐 이니 가슴이 미어질 수 밖에... 파트로클로스가 죽고 끝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계속 이어져 서 고개를 갸우뚱하며 읽어내려갔는데, 예상을 전혀 빗나간 엔딩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 아킬레우스가 그저 누군가를 죽 인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기 보다 리라를 연주하는 것을 좋아했고, 아름다 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다른 왕들 에게 넘어가 치욕을 당할 수 있었던 많은

여자들을 구해준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 란다며 테티스와의 마지막 대화에서 그 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파트로클로스와 함께, 나도 같이 그들의 서사를 함께 떠올 리며 되짚을 수 있었다. 그 때 그랬었지, 맞아 그런 사람이었고 그런 추억들이 있 었지, 하며. 책을 덮은 후에도 이 대화 때 문이었는지 여운이 굉장히 길게 남아 아 직까지도 미어지는 가슴을 붙잡고 그 둘 을 보내주지 못했다. 설레는 로맨스에 새드엔딩을 한 스푼 추가한 이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궁금하 다면 한국어로는 '아킬레우스의 노래', 영 어로는 'The Song of Achilles' 가 타이틀인 이 책을 찾아보길 바란다.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고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절대 후 회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The memories come, and come. She listens, staring into the grain of the stone. We are all there, goddess and mortal and the boy who was both.


오늘의 CANADA/BC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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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교사 42% “학교 코로나에 안전하지 않다”

말라핫 고속도로 22일까지 야간 통행금지

80% “팬데믹 이후 정신 건강 나빠져”

14번 고속도로 우회하거나 페리 이용해야

BC 주에서 근무하는 교사들 절반 가까이 가 학교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C 교사연합이 9월 22일부터 10월 11일 사이에 학교에 근무 중인 교사 5,996명을 상 대로 무작위 여론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약 46%가 학교가 어느 정도는 안전하다고 느꼈 다고 답한 반면, 42%는 안전하지 않다고 답 했다. 또 51%가 학교 방역 조치가 모두를 안 전하게 하는데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했는데,

이같이 답한 이유로 학교 특 성상 물리적 거리 유지가 불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답했 다. 또한교사중53%는학교 내 청소/소독 등의 조치가 코 로나19 확산을 줄이는 데 도 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한 교사 중 80% 이상이 팬데믹 기간 동안 정 신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답 했다. 또 71%는 교내 감염 사 례에 대한 적절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고 응답했다. 테리 무링 교사협회장은 “교사들은 팬데 믹 초기부터 교내 더 강력한 방역 조치를 요 구해왔지만, 최근에서야 전 학년에게 마스크 의무화가 시행되는 등 주정부는 미온적인 대 처로 일관해 왔다”면서 “교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도 지금처럼 교육청 별로 자율적으로 시행되기보다 주 정부가 전체 교육청에 의무 시행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난13~15일까지내린188mm폭우로도 로가 파손된 말라핫 고속도로의 야간 통행이 금지됐다. BC 교통부는 지난 16일 성명에서 말라핫 고속도로의 복구공사를 위해 11월 16일부 터22일까지야간통행이금지된다고밝혔다. 우선 16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 시까지 폐쇄됐고, 17일부터 22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폐쇄된다. 말라핫 고속도로는 15일 도로 침수와 파손

으로 폐쇄됐다가 16일 아침 한 개 차로만 통행이 재개됐다. 교통부 는 “당분간 공사로 인해 이 지역 에 심한 정체가 예상돼 필수 목적을 제외하고 이 지역 통행을 자제해 달 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분간 수 크, 조단 리버, 포트 렌프루(Sooke, Jordan River, Port Renfrew)를 통 과하는 14번 고속도로를 이용하거 나, 브렌트우드 베이 -밀 베이(Mill Bay- Brentwood Bay)를 오가는 BC 페리를 이용해 달라고”요청했다. BC 페리는 말라핫 고속도로 폐쇄로 인해 당분간 야간 연장 운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폭우로 메릿, 애보츠포드, 수마 스, 칠리왁 등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발효됐으며, 15일에는호프와아가 시즈를 잇는 7번 고속도로에 산사태가 발생 해 100여 대 차량에 탑승한 275명이 고립됐 다가, 그날 밤 전원이 헬기로 구조되는 등 BC 많은 지역에서 비 피해가 발생했다.


한인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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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9일

외교부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 업무 화, 수, 목요일로 확대

주민등록번호는 빠지고 보안은 더하고…우편 수령 가능

오전 8시부터 16층에서 대기 번호표 배부

다음 달부터 남색 커버로 변경된 차세대 전 자여권 발급이 시작된다. 외교부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내 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 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여권은 우선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 로 표지 색상을 변경하고 사증면수 확대(24 ->26면, 48->58면),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 권번호 체계 변경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등이 적용된다. 외교부는 “위드 코로나로 정책을 전환하 고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우리 국

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갈수록 고도화 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 으로 대응하고,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 는 예산 절감 및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여 권법시행령 일부를 개정, 내년 상반기 중 여 권발급 수수료 (15,000원)가 저렴한 기존 유 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국민이 선택할 수 있 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여권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우편으 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캐나다 유튜버 “김종국은 내추럴 아냐” 저격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이하 영사 관)이 예약 없이 당일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워크인 일수를 주 3일로 확대 시행한다. 영사관은 1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기존 수요일만 가능하던 워크인 전용 요일을 11월 16일부터 화, 수, 목요일까지 확대 시행한다 고 밝혔다. 워크인 요일은 오전 9시부터 선착 순으로 업무가 가능하며 방문자 수가 접수 가 능 인원을 초과할 경우 이후 인원은 업무를 볼 수 없다. 또한 대기 인원이 많을 경우 오전 8시부터 16층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 부하며, 번호표 소진 시 이후 민원인은 업무 가 불가하다.

월요일과 금요일은 종전처럼 예약을 한 사 람들만 입장할 수 있다. 영사관은 “원거리 거주자 및 워크인이 힘 든 민원인을 위하여 온라인 민원예약시스 템(www.minwonreservation.com)을 유지 한다”면서 “자가격리면제서는 영사민원 24(https://consul.mofa.go.kr/) 또는 이메일 (vancovid@mofa.go.kr)를 통해서만 접수하 며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면제서는 영사민원24로 신청시 공관 근무일 기준 7일 이내 발급, 이메 일은 2주 이상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통계청 “팬데믹으로 평년보다 사망자 약 19,000명 증가”

“46세 나이에 약물 없이 저런 근육질은 불가능해”

유튜브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캐나다 보디빌더 그렉 듀셋이 김종국이 약물을 사용 해 근육을 키웠을 거라며 저격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최근 올린 영상을 통해 “ 김종국 몸을 한번 보자, 몸은 정말 멋지군. 약물 사용이 크게 드러나 진 않는군. 바디 라인이 멋있고 근육량도 많 네. 그런데 과연 김종국이 내추럴일까? 당연 히 아니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저런 몸을 만드는데 약물 없 이 가능할까? 물론 가능할 수도 있지만 1억분 의 1의 확률이야. 스테로이드를 복용했을 수 도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그가 HRT(호르몬

대체 요법)이라고 생각해. 20년 넘게 변화한 그의 몸을 관찰했지만 매년 몸이 좋아 지고만있어.약을안했을가 능성은 희박해. 단언컨대 어 느정도약물을쓴게맞아.” 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누고 김종국 이 내추럴이야 아니야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아니라고 답할 거야. 45세에 약물 없이 저런 몸은 불가능하거든” 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 널에 “시간, 돈 여러 가지 소모가 많을 작업 이겠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 거라고 믿습 니다. 2022년 기준 가장 최근까지 업데이트 된 불법 약물 단 한 가지도 빼지 않은 세계반 도핑기구(WADA)기준 391가지 도핑검사 진행합니다. 의혹을 제기한 호르몬 부분을 넘 어서 이번 기회에 모든 약물을 검증하겠습니 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함 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라며 약물 검사를 통해 내추럴임을 밝히겠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팬데믹 영향으로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망 자가 평년보다 19,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8일 발표한 사망자 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2020년 3월부터 2021년 7월 사이에 발생한 사망자가 평년에 비해 약 19,488명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보다 5.2% 증가한 수치다. 통계청은 보고서에서 “이 기간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25,465

명이지만, 팬데믹 영향으로 수술 연기 등 의 료 서비스 지연과 불법 약물 사용 증가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지난겨울 사회 봉쇄 정책으로 독감 유행은 크게 줄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는 오히려 감소했고, 올여름 캐나다를 강타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증가하는 등의 여러 변수가 작용했다”면서 “올해 말에는 이런 데이터가 반영된 정확한 사망자 통계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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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왕건함·소양함 타고 빅토리아 입항 알래스카 이어 두 번째 기항지…교민 80여 명 환영식 참석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76기 사관생도 152명과 함정 승조원 등 약 540명으로 구성 된 2021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빅토리아(에 스콰이몰트) 항에 입항해 환영식이 열렸다.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 행된 환영식에는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 BC 주 연아 마틴 상원의원, 캐나다 해군 태평양 사령부 관계자를 비롯해 밴쿠버와 빅토리아

지역에서 모인 한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식은 원주민 전통춤으로 시작해 정병원 총영사의 환영사, 캐나다 해군 태평양 사령부의 환영사 그리고 박규백(준장) 순항 훈련전단장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6.25 참전용사 후손에게 평화의 사 도 메달 전수식을 끝으로 공식 행사가 마무 리됐다. 순항훈련전단 측은 이날 행사에 참

석한 모든 교민들에게 한국 소주와 양념세트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10월 22일 제주해군기지에서 4,400톤 급 한국형 구축함 인 왕건함(DDH-Ⅱ)과 10,000톤 급 군수지 원함인 소양함(AOE-Ⅱ)을 타고 출발한 이 번 순항훈련전단은 지난 5일 우리 해군 역사 상 처음으로 북극권 베링해를 항해하고 알래 스카에 입항해 신 북방항로를 개척하는 새역

사 썼다. 195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8회째를 맞이 한 순항훈련전단은 미국 알래스카항을 시작 으로캐나다빅토리아항,미국샌디에이고,하 와이, 괌 등 2개국 5개 항에 차례대로 기항한 다. 해군순항훈련은장교임관을앞둔해사4 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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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Emergency 전화번호 안내

911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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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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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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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공공 근로자 22일까지 백신 안 맞으면 무급휴가”

UBC “고양이, 톡소플라스마 전파 가능성 높아”

무급 휴가 뒤에도 안 맞으면 해고될 수도

“면역력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

BC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 지 않고 있는 공공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최후 통첩을 날렸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장관은 최근 브리핑에 서 “11월 22일까지 백신을 1회 이상 접종 받 지 않은 공공 서비스 직원은 3개월 동안 무급 휴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 “무급 휴가 뒤에 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근로자는 해고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BC 주에서는 약 30,000명이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보건 의료 분야에서는 10월 26일 의무 예 방접종 기한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이날 기준 3,300여 명이 무급휴직 중이다. 이는 일

주일 전 4,090명에서 감소했지만 여전히 의 료 인력의 2.5%를 차지한다. 특히 인테리어 보건 지역에서는 의료 인력 5%가 무급 휴가 처분을 받았다. 보니 헨리 보건관도 “이들 의 무급 휴가는 현재 과부하가 걸린 의료 시 스템에 또 다른 도전과제”라면서 “솔직히 말해서 이 직업은 그들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며 뼈 있는 말을 남겼다.

다음 발행일은 12월 3일 입니다

고양이가 사람들에게 실명과 유산 등을 일 으킬 수 있는 감염병 전파의 주요 숙주가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최 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키우 는 고양이와 야생 고양이를 모두 포함해 야 생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지역에서 톡소플라스마 (Toxoplasma) 전파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톡소플라스마는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이라는 기생충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 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거의 직접적인 피해 를 입히지 않지만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들

에게는 실명, 신경계 질환, 암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임산부에게는 유산 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UBC 산림보존과학부 에이미 윌 슨 교수는 “점점 인간의 밀도가 증 가함에 따라, 고양이의 개체수도 증 가하고 고양이의 수가 증가함에 따 라 자유로이 사냥하는 고양이의 수 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이 는 우리 주변에서 유일한 톡소포자 충의 종숙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나 새 등 잡아먹고 톡소포자충을 전파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된 고양이 한 마리가2주만에무려5억개의톡소플라스마 알을 배설할 수 있는데, 이는 토양과 물에 전 파돼 생태계로 퍼져 나간다”면서 “책임감 있는 애완동물 관리가 기생충의 확산을 완화 할 수 있고, 그 결과 야생 동물과 인간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나는 고양이가 위험 요소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외부 출입을 자유로이 하 는 고양이 주인들은 그들이 이웃들에게 무엇 을 노출시키고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면서 “가급적 집고양이들의 야외 출입을 최 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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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발행신문 by victoriatoday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