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바람 쐬며 와인 한잔” 밴쿠버 패티오 식당 톱6



여러 패티오 식당들과 보트하우스 식당 중에서 도 노을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키칠라노 비치에 위치해, 환상적인 뷰와 함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생굴과 랍스터 꼬리, 게, 홍합이 올려져 있는 시푸드 타워
가 대표 메뉴이고, 차우더, 칼라마리, 피시앤칩스와 같은
음식들도 부담 없이 시도해
주소:


앉아 있으면, 마치 자 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애완동물 친화적인 식당인 것 또한 장점이다. 대표 매뉴로는 시푸드 차우 더와 문어 카파치오, 연어 요리가 있으며, 주말 브런치와 매일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해피아워 메뉴도 훌륭하다.


The Beach House Restaurant 웨스트밴쿠버의 던드레이브 비치에 위치한 이곳은 무려
1912년에 지어진 클래식하면서 아름다운 인테리어로도 유
명하고, 스탠리파크부터 UBC까지 이어지는 밴쿠버 웨스
트 해안가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면서 훌륭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층의 패티오는 유리 벽으로 바람을 막아주


LOCAL Public Eatery (Kitsilano) 키칠라노 해변에서 바로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곳 은 캐주얼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은 내 용을 보내주십시오. 커뮤니티 단
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하 겠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 편집 부) 접수방법 이메일 news@vanchosun.com, 팩스(604)877-1128
단체
리치몬드 다문화 커뮤니티 서비
스- 한인 네트워킹 모임 ◎ 일시: 8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 장소: #320-7000
Minoru Blvd, Richmond / 주제: 키 링 만들기 (재료비: 10달러) / 강사: 이수련 한국예술디자인협회 캐나
다 밴쿠버 지부장 / 등록 및 문의:
Joanna Kim (604) 279-7160, joanna.kim@rmcs.bc.ca / 온라인 등록: https://forms.gle/ghvMzV7NmLrCsGvdA
제2회 Canada Virtuoso Young Artists Music Competition
◎ 접수 마감: 9월 28일, 유튜브 오 디션: 10월 17일, 대면 오디션: 10월 26일 / 모든 연령 참가 가능 / 상위 5 명 선발, 특별상 수여 / 분야: 모든 악 기, 성악, 앙상블 / 문의: pmysosociety@gmail.com
제22회 한인문화축제 ◎ 일시: 8월 3일(토) 오전
주소: 150 25th St, West Vancouver 웹사이트: www.thebeachhouserestaurant.ca


기 때문에 편안하게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가능하다. 메뉴 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기에 오후 3~5 시, 밤 9시부터 마감까지 운영되는 해피아워를 추천한다. PIER 7 Restaurant + Bar 노스밴쿠버
타워도 최선의 선택이다. 야외 2층 패티오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도 펼쳐져 식사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어 준다. 또한 매일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해피아워와 화, 수요일 와인 50% 할인 행사, 주말 브런치도 놓칠 수 없다.
주소: 25 Wallace Mews, North Vancouver 웹사이트: www.pierseven.ca
주소: 2210 Cornwall Ave, Vancouver 웹사이트: localpubliceatery.com/neighbourhoods/kitsilano


주소: 1177 Marinaside Crescent, Vancouver 웹사이트: www.provencemarinaside.ca
BC주 공립학교 구직자 네트워 킹 모임 ◎ 일시: 7월 23일(화) 오전 10 시 30분~오후 12시(온라인) / 영어 로 진행 / Make a Future(BC주 학교 공식 채용 기관)와의 온라인 네트워
킹 세션 / 등록 및 문의: 아이린 고 (604) 547-1300, ikoh@dcrs.ca
늘푸른장년회 게임영어 강좌
◎ 일시: 7월 16일~8월 26일(매 주 화요일 총 6회) 오전 10시~11시
30분 / 장소: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 (7355 Canada Way, Burnaby) / 내 용: 게임으로 배우는 생활영어(신 영어학습법) / 인원: 선착순 12명 이내 / 참가비: 무료(단 연회비 $20
납부한 정회원에 한함) / 문의 및 등
록: 늘푸른 장년회(604) 435-7913, kessc2013@gmail.com
버나비 스포츠 클럽
◎ 일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 시 / 장소: Edmonds Tennis Park (7488 Elwell St, Burnaby) / 종목: 테 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 / 비가 많이
오면 취소 되거나 콘도 아메니티로 이동 / 문의: (604) 505-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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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高 초밥집 비결? “인테리어가 아니라 손님에게 투자했죠”
【아무튼, 주말】

서울 강남서 가장 오래된 초밥집 ‘김수사’ 정행성·정재윤 父子
1986년 개업한 ‘김수사(金壽司)’는 서울 강남에서
아들 정재
논현동 같은 자리에서 대 를 이어 38년을 운영해 왔다. 부자(父 子)가 모두 오너셰프. 셰프 자리는 아
들에게 물려줬지만 명성과 서비스는 그대로다. 초밥집은 흔히 세 등급으로 나눈
다. 엔트리(entry)급은 점심 5만원·저
녁 10만원 수준이다. 미들(middle)급
은 점심 8만원·저녁 15만원 이상 지
불해야 초밥을 오마카세(코스)로 먹을
수 있다. 하이엔드(high-end)급은 점
심 10만원·저녁 20만원 이상 쓸 각오 를 해야 한다. 김수사에서는 초밥 오마
카세를 점심 5만원, 저녁 8만원에 먹을
수 있다. 엔트리급이다. 지난달 신세계
백화점 프리미엄 미식관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낸 첫 2호점에서는 오픈 기 념으로 1인당 4만5000원(한시적)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신세계 강남점에서 부자 와 마주 앉았다. 아버지 정행성씨는 “
손님들이 너무 싸다며 올리라고 성화”
라며 싱긋 웃었다. 아들 정재윤씨는 “
저희는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아버지는 처음부터 ‘문턱이 낮은 식당’
을 추구하셨어요. 그 뜻을 잇고 싶습니
다. 손님들이 김수사에서 돈을 쓴 게
아니라 벌었다는 느낌을 받고 가셨으
면 좋겠어요.”
일식 조리사가 된 아들에게 아버지
가 준 첫 선물은 회칼도 조리사 가운도
아니었다. 손톱깎이였다. “조리사에게
는 요리도 중요하지만 청결과 위생은
생명과 같아요. 나중에는 회칼도 선물 했어요(웃음).” 영업을 마치고 귀가한
아들은 그 손톱깎이로 매일 손톱을 다
듬으며 초심을 되새긴다고 했다. 김수 사는 그렇게 강남에서 가장 오래된 초 밥집의 역사를 하루씩 더해가고 있다.


代이어 38년 영업 역사·명성에 비하면 저렴 문턱 낮은 초밥집 향한
철학 이어간다
아버지가 준 손톱깎이 청결 위생은 조리사 기본 매일 퇴근 후 금고서 꺼내 손톱 다듬으며 초심 새겨 丁씨인데 왜 수사?
◇그런데 왜 ‘김수사’일까? 아버지 정행성 대표는 하얏트 호텔
에서 일식 조리사로 일하며 성실성과 눈썰미를 인정받았다. 일본인 주방장
이 도쿄 오쿠라호텔로 연수를 보내주 기도 했다. 그는 “호텔 일식당은 시중

단골 김씨와 동업 그가 손떼자 빚 내 인수 강남 신세계에 2호점 열어 내고 호텔 회장에게 사정을 얘기하니 인사부장을 불러 ‘퇴직금을 선불로 지급하라’고 지시했어요. 당시엔 그 런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인사부장이 반발했지만 결국은 회장 지시대로 퇴 직금을 미리 받고 호텔에 눌러앉았어 요. 단골 김 사장에게는 다른 호텔 일 식 조리사를 소개해줬고요.” -그럼 김수사에는 언제 갔나요? “일 년 뒤 김 사장이 다시 저를 부르 더라고요. ‘당신이 꼭 필요하다, 스카 우트비를 더 줄 테니 와달라’고 애원 했어요. 결국 1988년에 호텔을 그만 두고 김수사로 옮겼습니다.” -어쩌다 김수사를 인수했나요. “장사가 잘 안됐어요. 1년쯤 뒤에 김 사장이 ‘남는 게 없어 나는 도저히 안 되겠다’면서 인수를 권하더라고 요. 고민하다가 ‘오너셰프로 잘만 운 영하면 승산이 있겠다’ 싶어 제2 금 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1990년 가게 를 인수했죠.”
일식당과는 차원이 달랐다”며 “음식 점을 하려면 호텔에서 배워야 한다” 고 했다. 정 대표는 10년간 일한 호텔
을 떠나 1988년 김수사로 자리를 옮 겼다. -식당 주인은 정(丁)씨인데 왜 상호
는 ‘김(金)수사’인지 궁금합니다.
“하얏트 호텔 일식당에 김씨 성을 가진 단골 손님이 있었어요. 그분이 ‘ 함께 일식당을 해보자’며 스카우트를
-상호를 ‘정(丁)수사’로 바꿀 생각은 안 했나요?
“장사만 잘되면 그만이지 싶더라고 요. 김(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 이고, 손님들에겐 이미 ‘김수사’로 익 숙해졌으니까요.” -인수하자마자 장사가 잘됐다면서 요.
시 작했어요. 상징적으로 1만원씩만.” -생선은 제일
제안했지요. 당시 퇴직금으로 잠실 에 아파트를 사 가족을 번듯한 집에 서 살게 하고 싶었습니다. 사직서를 전문은
“희한해요. 이상하게 막 손님이 밀 려들었어요. 대출 이자가 만만치 않 아서 제가 그만큼 절박하게 모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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