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금요일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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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다

노스쇼어와 버나비 잇는 노선 확장 계획 새 재원 확보로··· BRT 도입도 본격 추진

장된  은  니엄라인의 브 우  타운 센터  과,  스 라인의 메 로타운  까지    스 이 인  이 가 해진다.  5  이스 스 스 리   행버스 와의  는 물 ,  T 버나비  스로 이동하는   다른 경로도  하게 된다.

한 기반이기도 하다.  스 크가  자 적으로  보한    에도  주 정부는  7 까지    억1

만 달러의  시 운영 자금을 지 하

기로 했다. 스 크가  근  표한

에 따르면,      행버스는

간 1 만 회의   건수를

기 했다. 요일별  은  일 57 회,  요일 5 회, 일요일    휴

일  회로 나타났다. 현   는

이 커스 메모리얼 브 지를 지

나 버나비까지 이어   정이다.

이번  장  은  근  스 크 이사회와 시장위 회가 요금 인 상, 주 세    세 인상 등 새로 운   마  방안을  인한 데 따 른 것이다. 이는 서비스  소를 피 하기 위한  시  정 대 일 뿐 아 니라, 대  서비스  대를 위

메 로  버 전  1 5개      번 로  한  이며,  개

행버스    에서는 다  번 에  해 한다. 장 구간의 정 한 경로는 아직  정되지 않았지만, 브

개 간 이어진  사 분  끝

1일 라이 스는 주정부    인이  시한  고안을  으

로   일반 근로자  ( )

와  간의  을  했다 고 밝 다.  는 라이 스  소속   1 의 근로자를 대표하

는  다.

라이 스  은 “이번 과정 내내

의  에 감사 리고, 앞으 로도 지금까지  아온  하고  적인 관 를  속 이어가길 기대 한다”고 했다. 라이 스  사의  은  지난해   만료 으며,  는   11  실시된 파   반  표에서  의  로 파 을  의했다.  시  는 만 적인 인  부 으 로 인한  한 근무  경과  은  금에 대한 개 을 요구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의  상이  진전되지 않자, 올  부터  는  주 전 에 있는 1 여  의 라이 스 센터에서 순  파 을 진행 해 오고 있었다. 이에  자들은 라이 스에서  사를 받기 위해 한 달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편 을

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합의의 구 적인  건 에 대해서는  개되지 않았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계속되는 ‘No 미국’··· 美 방문

감소세 뚜렷

3월 미국 여행, 전년보다 24% 줄어 미국인의 캐나다 방문 수도 감소세

캐나다인의 미국 방문수 감소 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일  방  청에 따르면, 지 난   캐나다 거주자의 해  여 행은    만 건으로 전  동   대비 1 .  감소했다. 이는  개   속 감소세다. 특히 미국   국  은  7 만 건으로,    에 비 해 무려   감소했다. 이   미국  로 국경을  한

국은 17 만 건으로   동   대비  1.  감소했다. 이 가운데  5 . 가  일치기 여행이었다.

항 편을  한 미국   국 건 수  시    보다 7.  떨어 지면서, 올 1분기 내내 매

씩 감소하는  세가 이어졌다.

미국을  한 해  항   국

건수는 오히려  .1   어났다.

캐나다인은  휴 기간에도 미 국 방문을  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부터 BC 새 지역번호 ‘257’ 도입

BC주의 여섯 번째 지역번호

이번 주말부터  주의 새로운  지  번 에 ‘ 57’이  가된다. 일 캐나다 주요   서비스    합인  커 니 이   얼라이 스는 오는  일( )부터  주의 새로운 지  번 로 ‘ 57’ 이  가로 도입된다고 밝 다. 이 에 따라  주에서 사 되는 지   번 는 기 의  ,  5 ,  ,  7 ,  77 에 이어    개로  어났다. 커 니 이  얼라이 스

은 “새로운 지  번 의 도입은  가하는 전화번  수요에 대 해,  주 과 기 이  후에도 수요를  할 수 있는  분한 번 를  속  보할 수 있도  하기 위 ”이라 고  했다.

이에 따라  일 이후 새 전화번 를 받게 되는 소비자와 기 은  57이  된 전화번 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 까지  에서 사 던 지  번 는 ‘ ’가 유일했다.  그러나 1  ‘ 5 ’에 이어  1   ‘77 ’이  가되 니,  1 과  1 에는 ‘ ’과 ‘ 7 ’가 각각 도입되 면서 지  번   가    장 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한마디 말

“땡스 어 라떼. (Thanks - A - Latte!)”    내가 주문한 음료가 담긴 컵 앞면에 직 접 펜으로 쓴 문구와 아래에는 스마일 이모 티콘이 그려져 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아 주 새롭고,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 ‘이게 뭐 지?’ 하면서 처음에 이것이 무슨 뜻일까, 어 떤 특별한 의미가 담긴 걸까하는 생각이 들 었다. ‘엄청 고맙다 (Thanks a lot)’ 는 말 을 라떼음료에 빗대어 유머적으로 표현 한 말 같기도 하고, 내가 라떼 음료를 시켜 서 감사하다는 말같기도 했다. 어쨌든 커피 를 마시면서 기분이 좋아졌고, 그 날은 상쾌 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가끔씩 스타벅스에서 커피나 음료를 시키 면, 주문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손수 펜 으로 쓴 ‘한마디 말’이 적힌 컵에 담아 건 네준다.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 럼, 나를 잘 아는 지인(知人)인 것처럼 대하 는 느낌이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라고 하 지만, 그런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는 뭔 가 특별한 대접을 받는 것같고, 괜히 기분 이 좋아지고 마음이 들뜨게 한다. 이처럼 따 뜻한 말 한마디가 그 날 하루를 즐겁게 하 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매일 아침 출근 길에 내가 타는 175 번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는 사람들이 버 스에 탈 때마다 웃는 얼굴로 “안녕하세 요? (Hello)” 라고 항상 인사를 건넨다. 인 사를 받으면, 나도 따라서 “좋은 아침입니 다.” 인사를 건네게 된다. 그냥 인사만 주 고 받았는 데도 기분이 좋아지고 분위기 가 밝아진다. 내릴 때는 항상 “감사합니 다 (Thank you)” 라고 이야기 하면, 기사 아

저씨는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답한다. 이 렇게 오고 가는 한마디 말이 기분을 들뜨 게 하고, 마음을 기쁘게 하고,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어떤 유튜브에서 캐나다에서 는 대부분 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리면서 운 전기사 아저씨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 는 모습이 한국과는 다른 일상적인 면이라 고 소개했던 영상이 기억이 난다.    요즘엔 말로 하는 말 한마디 뿐만 아니 라 휴대폰 메시지에서 이모티 콘으로 감 정을 표현하거나 답장을 하는 경우가 많 다. 상대방과 대화에서 센스있게 답변하거 나 내 느낌을 잘 전달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 런 내게 일상에서 이메일이나 휴대폰 메시 지의 말미에 꼭 적는 한마디 말이 있다. 내가  해야 할 이야기를 다 마친 후에 항상 마지막 에 적는 문구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     습관적으로 쓰는 것일 수 있지만, 그 한마 디 말을 적는 나도, 그 한마디 말을 읽는 상대 방도 기쁜 마음과 기분 좋은 하루가 되지 않 을까 하는 기대를 한다. 그러면, 항상 상대 편으로 부터 보내오는 답장 메시지에도 똑 같이 “좋은 하루 되세요” 하는 말이 메아리 처럼 되돌아온다. 내가 보낸 긍정적인 기운 과 마음이 그대로 전파된 느낌이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속 담이 있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 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이다. 따 뜻한 말 한마디, 정겨운 말 한마디가 사람 들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을 주고, 행복하 게 해 준다.

강 은 소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텃밭의 하루

봄날씨를뿌린다 흙을덮고일어서는데

둥글고붉은씨알이 금세흙을떨치고나와

쪼그리고앉아본다

어디서나타났을까 크고튼실한알곡 한톨 힘을다해턱에올려물고

반짝이는까만등허리로

길을여는 개미 한 마리

기다릴새도없이

싹틀기회를놓쳐버린

안타까운마음가득담아 독한심술부려보지만 떨어낸알곡다시부둥켜

막힌 길 돌아가는개미

집으로가는길목

군살없는 그 허리위로

솟아올라굽은잔등이에

저녁햇살소복이내려와 자꾸어루만지고있다

손가 움직 으로 3초 만에 노화를

인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서레이라

이브 외신에서는 손가 움직 트로

건강을 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인 물리치료사 아드리안 소리아노 랑 은 “

새끼손가 을 제어하는 것으로 노화를

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랑 이 소개한 방법은 지와 중지는

치고, 지와 약지는 서로 은 새끼손

가 만 움직이는 것이다. 소근 운동 능력

과 신경을 자극하는 움직 은 중력·기

력과 관 된 영 과 관 이 있다는 것이

랑 의 입장이다. 랑 은 “다른 손가 은 움

직이지 않고, 새끼손가 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할 수 없으면 가 더 빨

리 노화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 동작

이 어려우면 매일 10초 이 동작을 반복해 “3초 만에

를 깨 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비 하게 ‘발가 가위바위보’는

를 골고루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이라 알려졌다. 지발가 만 세우고

나머지 발가 은 오므리는 것이 가위 동

작, 모든 발가 을 최대한 오므리는 것이

바위 동작, 모든 발가 을 는 것이 보

동작이다. 각 동작을 20회 반복하면 발가

근 발 은 물 순환이 원활해

져 로 가는 이 증가하고, 두 건

강에 좋다. 한편, 노화는 곧 기 력 감 ·인지기능

저하·알 하이머 치매로 이어질 위험이

다. 특히 나이가 들면 인지기능이 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신경세 수가 줄고 용 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기 위해 좋은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수 있다. D 말 , 말 시럽, 에리 , D 소비 등 당알코올 대체 당은

피부까지 치므로 피부 트 이 생길

있다. 음료 속 대체 당에 알레르기 반 이 나

가능성도 있다. 2023년 국제학술지 ‘ 레우 의학 저 ’에 실린 문에 따르면, 아 파 ·자일리 ·에리 등 대체 당 은 피부 발진이나 두드 기 등 알레르기 반 을 일으킬 수 있다. 아세설 칼 을 먹고 알레르기 반 을 보인 환자 사 가 2014년 일본에서 보고된 적도 있다.

‘이 손가락

운동을 하면 심장 이 에 더 많은 을 공급해 를 건강 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운동할 때 근 에 서 ‘아이리신’이라는 물질이 생성 으 로 분비되는데, 신경 발 과 신경세 간 연 결을 진하는 효과가 있다. 에서 유래 신경영양인자( DNF) 발현을 증가시 신 경 성장, 회복, 기 력 형성에도 중요한 할을 한다.

이아라 기자

에 따

제로

가장

아세 설 칼 은 체중 1 당 9m , 수크 로 는 체중 1 당 15m 이 일일섭취 용 이다. 사 이 매일 먹어도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하루 섭취 상한선을 일일섭취 용 이라 한다. 체중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보통 은 제로 음료 15~20 을 을 때 이 섭취 한도를 는다. 대체 당이 지 않는 사 은 이보다 적게 먹어도 이상을 을 수 있다. 이해림 기자

전문가들은 “잘 된 방식으로 하는 것은 피로 해소 효 과가 크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 한 의 공식’에 대해 알아본다. 영국 가 연구팀이 성인 2000명을 대 상으로 평소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이상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영국인들은 주 2회 을 하며 명 중 한 명은 하루에 세 번 이 상 을 한다고 했다. 할 때 선 호하는 온도는 평균 섭 43~45도로 대부 분 거운 온도의 물에서 약 28분간 을 다. 하지만 연구팀이 제시한 한 공 식은 이와 다. 한 은 일요일 저 8시 섭 39.8도의 지근한 온도에 서 기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때 거품 대신 쓰 솔트, 에 오일, 초를 사 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쓰 솔트는 근 을 이 시키고 에 오일은 음을 안 정시키는 효과, 초는 시각적·후각적 안정 을 통해 트레 를 줄인다는 게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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