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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주식부호리스트
COVER STORY 한화그룹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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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31.SEPTEMBER 2026 09
9 772466 013009
ISSN 2466-0132
(주)타이쿤미디어 | 2026년 9월호 | 통권231호 | 2026년 8월 31일 발행 | 서울시 서초구 법원로 3길 19, 양지원 2631호 | 등록번호 : 서초 라 00181 | 정가 12,000
CONTENTS VOL.231 September 2026
26 COVER STORY
SR NEWS 4
기업, 함께 극복해요!
김동관의 뉴 한화, 방산·조선·우주로 판을 키우다 NEXT GENERATION LEADERS 12 13 14 16 19 20 22 24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체제가 본격화되면서 ‘뉴 한화’의 미래 성장 전략도 윤 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화는 방산과 조선해양, 우주항공, 에너지, 인공지능(AI)을 미 래 성장축으로 삼아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사업 구조를 첨단 기술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54 FOCUS 한국 기업 주주환원 판이 커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COVER STORY 26 한화그룹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
ISSUE 36 주택공급 시험대 45 형사사법 지각 변동
FOCUS 54 주주환원시대
INSIGHT 62 K-SMR 전성시대
국내 주요 기업들의 주주환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과거 주주환원 정책이 현금 배당 중심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 특별배당, 자산 유동화를 통한 환원 등으로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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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EQUITY
36 ISSUE
68 10조원 클럽 70 1조원 클럽
공급은 급한데 갈등은 커졌다
KOREA RICHEST 80 주식부호 1000인 리스트
Ceo & Publisher Editorial Report Part Editor in chief Reporter
Art & Design/Editor Illust Writer Designer
Management Chief Manager
Choi Ja-Ryoung
Choi Ji-An Kim Juha TYCOON Article Center
Choi lee-Young Kim Suin Song InWoo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8·13 공급대책 이후 서울 과 수도권 주요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계획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지만, 현장 곳곳 에서는 녹지 보존과 생활 인프라 부족, 교통대란 우려, 주민 반발이 동시에 불거지고 있다.
62 INSIGHT AI 전력 수요가 키운 K-SMR, SK·HD현대·두산이 움직인다
Gegal Youn-Young
등록번호 등록일 발행처
서초 라 00181 2007년 9월 18일 (주)타이쿤미디어
대표전화 FAX
02)535-8119 02)535-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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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소형모듈원전 (SMR)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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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기업, 함께 극복해요!
아모레퍼시픽, 연세대와 ‘청소년 내면의 아름다움’ 연구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연세대학교 인구와 인재 연구원과 함께 ‘청소년 내면의 아름다움(Inner Beauty)’에 대한 연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아
IBI)’를 개발할 예정이다.
와 인재 연구원과 함께 ‘청소년
연구 결과는 미래세대 사회공헌 캠
과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소명을 바
내면의 아름다움(Inner Beauty)’에 대
페인 ‘밋유어뷰티(Meet Your Beauty)’
탕으로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해 나
한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 효과 측정과 프로그램 고도화에
가겠다”고 밝혔다.
모레퍼시픽이 연세대학교 인구
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사람
아모레퍼시픽은 연세대학교에 총
활용될 예정이다. ‘밋유어뷰티’는 미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연세대학교
10억원을 기부하며, 이 가운데 5억원
래세대가 획일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
인구와 인재 연구원이 추진하는 사회
을 해당 연구에 지원한다.
어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
구조 변화 대응 연구도 지원한다.
연구진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개
고 주체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해당 연구는 AI 대전환과 인구구조
인의 내적 가치를 넘어 타인과의 관
2024년 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과제를 연구하고
계 속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청소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한
는 ‘관계적 행위 능력’으로 구체화하고,
년들이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다. 기부금은 전문 연구진 채용과 정책
이를 측정할 수 있는 ‘한국형 내면의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컨퍼런스 운영 등 연구 플랫폼 구축에
아름다움 지표(Inner Beauty Index,
데 이번 협력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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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8.15㎞ 달린다” 파라다이스그룹, 815런 후원
지난해 8월 1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잘될 거야 대한민국 2025 815런’ 현장. (사진 제공=파라다이스)
파
업에 사용된다.
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
캠페인 홍보대사인 가수 션은 광복
국해비타트의 기부 마라톤 ‘잘될 거야
절 당일 81.5㎞를 달리며 행사 취지를
파라다이스그룹은 문화예술과 관
대한민국 2026 815런’에 8150만원을
알린다. 일반 참가자들은 월드컵공원
광, 지역사회, 미래세대 지원 등 다양
후원한다고 밝혔다.
일대에서 8.15㎞ 코스를 완주하며 기
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부에 동참한다.
고 있다.
라다이스그룹이 독립유공자 후
8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
행사 당일 8.15㎞ 코스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컵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815런’은 광
파라다이스그룹은 사업 취지에 공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독립유
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감해 2023년부터 4년 연속 공식 후원
공자와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사로 참여하고 있다.
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해 광복 8 0 주년을 기념해
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
개인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은 전액
815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같
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
은 금액을 후원한다. 그룹 임직원들도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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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LG전자, 에티오피아서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 개최 …”무상교육 10년째 결실”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가 현지시간 22일 제10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LG전자) 2026.08.24.
LG
전자는 현지시간으로 8월
와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투
나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22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
게더가 운영 중인 기술교육기관이다.
사회에 진출해 있다.
스아바바의 ‘LG-KOICA 희망직업훈련
매년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학생
LG전자는 우수 졸업생에게 LG전자
학교’에서 제1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을 선발하고 전기전자, IT 분야의 전문
중아서비스법인의 채용 전환형 인턴십
고 밝혔다.
직업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위해 점
또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
지상군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청년
심 식사와 통학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내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법률, 마케팅,
자립을 돕기 위해 무상 직업교육 지원
올해 졸업생 68명을 포함해 LG-
사업 관리 등에 관한 실무 교육 및 멘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년째 결실을 맺
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누적 졸
었다.
업생 수는 679명으로 늘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 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에티오피 아 정부 등과 협력해 설립하고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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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LG-KOICA 졸업생의 취·창업률은 100%다. 졸업생 모두가 IT 기업에 취업하거
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는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 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재개…일자리 지원 확대
스타벅스가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
타벅스 코리아가 올 하반기 첫
오는 12월까지 30회 이상의 프로그램
스타 라떼아트 대회’ 온라인 예선 접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을 마치고
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는 24일까지 진행하며, 예선 참가자
본격적인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에 나
이번 교육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는 다음 달 1일 발표한다. 지난해 대
65세다. 교육에서는 커피 추출과 우유
회에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카
스타벅스는 8월 20일 경기도 군포시
스팀, 라떼아트 등 기본 실습부터 주요
페에서 근무하는 시니어 바리스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20명을 대
커피 생산지와 원산지별 풍미 특징 등
1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상으로 약 3시간 동안 시니어 바리스타
이론까지 다뤘다.
선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타벅스가 보건복지
강사로는 스타벅스 가산퍼블릭점 장광열 점장이 나섰다.
교육 인프라도 확대한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한국시니어클 럽협회와 상생 교육장 추가 개설을 위
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2019년부터
장 점장은 2023년 스타벅스 커피 앰
한 약정식을 열고 두 번째 시니어 바
이어오고 있는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
배서더컵 우승자로, 자신의 경험과 노
리스타 상생 교육장 오픈을 준비하고
리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쉽게 이
있다.
약 3개월 만에 재개된 하반기 교육 은 지난달 24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 한 지 2일 만에 선착순 마감되고 대기 자까지 발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 다. 스타벅스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해할 수 있도록 전문 용어를 풀어 설 명했다. 스타벅스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대 상으로 한 라떼아트 대회도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시니어 바리
현재 1호 교육장은 군포시니어클럽 에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는 신규 교육 장의 인테리어와 관련 제반 비용을 지 원하는 등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지 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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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한화, ‘우주의 조약돌’ 오픈 콘퍼런스 개최 … “한국판 스페이스X 도약”
한화그룹 우주의 조약돌 오픈 콘퍼런스 포스터. (사진 제공=한화그룹) 2026.08.03
화그룹이 우주 인재 육성 프로
한
학기술원(카이스트)이 손잡고 지난
면서 한국판 스페이스X가 필요하다는
그램을 확장하며 한국의 우주
5년간 매년 중학생 30여명을 선발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한화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
다. 중학생들에게 우주 과학 관련 교
그룹이 한국의 우주 인재 육성에 공을
다. 스페이스X를 중심으로 글로벌 우
육 및 전문가들과의 만남 등을 제공하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 산업의 대형화·통합화 속도가 빨라
며 우주 인재를 육성하는 내용이다.
한화그룹은 최근 대한민국의 인공
지는 가운데, 한화그룹이 한국판 스페
이번에는 우주 인재 육성은 물론 한
지능(AI) 우주 강국 도약을 목표로
이스X 도약을 위한 인재 양성을 지속
화그룹의 우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AI 산업에 총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력을 일반 대중들에게 전달한다. 콘퍼
55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8월 29일 서울 큐브컨벤
런스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이를 기반으로 독자 발사체와 위성망,
션센터에서 우주의 조약돌 오픈 콘퍼
비롯해 전은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
국방 AI를 아우르는 통합 우주 인프라
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
학과 교수, 조승연 작가, 천문학자 지웅
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상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우주의
배, 정의훈 산업 애널리스트 등이 참
조약돌을 대중과 만나는 공개 콘퍼런
여한다.
스로 확장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화그룹과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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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스페이스X의 등장으로 글로벌 우주 산업의 대형화·통합화 흐름이 굳어지
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을 14%대로 확대하며 한국의 대표 우 주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 다.
“시각장애인의 빛이 되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33주년 맞아
고 이건희 회장과 리트리버. (사진 제공=삼성화재)
삼
출발을 했다.
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함께
안내견으로서의 삶 1막을 끝낸 은
같은 일원으로 거리낌없이 받아들이
온 걸음, 이어갈 미래’를 주제로 개교
퇴견 4두는 노후를 함께 할 홈케어 봉
는 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자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삼
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파트너,
성화재는 오는 10월 퇴직을 앞둔 이성
이후 삼성화재는 33년간 안내견 사
퍼피워커와 은퇴견 입양가족, 삼성화
진 훈련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
업을 통해 이건희 회장의 철학을 실천
재 안내견학교 훈련사 등 130여명이
간도 가졌다.
해왔다.
성화재는 27일 경기도 용인 삼
참석했다.
려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고,
삼성화재 안내견 사업은 이건희
1994년 첫 번째 안내견 ‘바다’를 시
기념식은 안내견 사업의 역사를 담
회장의 혜안과 철학에서 시작됐다.
작으로 지금까지 총 320두의 안내견
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신규 안내견
1993년 6월 ‘신경영’을 선언한 이 회장
을 무상 분양했다.
소개, 퍼피워커와 시각장애인 파트너
은 같은 해 9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이건희 회장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
소감, 안내견 분양·은퇴식 등으로 진
를 설립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받아 2002년 세계안내견협회로부터
행됐다.
기업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안내견
공로상을 수상했다.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다.
학교는 2024년 대한적십자로부터 ‘적
안내견 7두는 앞으로 함께 걸으며 살아갈 시각장애인 파트너 7명과 새
이 회장은 “진정한 복지 사회가 되
십자 인도장 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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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성금만 수십억·구호물품까지…” 주요 기업, 기록적 폭우 피해 복구 동참
사진은 세탁구호차량. 성금 기탁과 함께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는다. (사진 제공=현대 차그룹)
근 경남 거제·통영과 경북 안동·
최
성중공업 등 9개 관계사가 참여해 수
책을 마련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의성 등 남부 및 경상 지역에 기
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억원을 기탁했
20억원을 기탁해 경남 지역 배수와 주
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국내
다. 삼성중공업은 사업장 역시 폭우 피
거 지원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나머지
주요 기업들이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
해를 입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복구 지
10억원은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을 대
원에 나섰다.
원에 동참했다.
상으로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LG·SK·현대차·한화 등 주요 그
삼성은 성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한화오션은 거제 조선소 인근 수해
룹은 수십억원 규모의 성금을 기탁하
를 통해 긴급 구호물품 1000세트와 재
지역에 준설차량과 펌프, 발전기 등 복
는 동시에 각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
난구호 쉘터 300동을 지원했다.
구 장비와 인력을 투입했다. 현장 자원
문 역량을 활용해 생활용품과 통신,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가전 수리 등 현장 밀착형 지원
결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 유예하
을 확대하고 있다.
고 카드대출 이자를 최대 30% 감면한
봉사자들에게 생수와 장갑, 간식 등도 지원하고 있다.
다. 10월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
◆ SK, 20억원 성금…통신 인프라로 이
◆ 삼성·한화, 30억원씩 기탁…복구 장
카드대출에 대해서는 만기 재연장도
재민 지원
비·구호물품 지원
지원한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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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한화그룹도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
SK그룹은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계열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이 19일 경남 거제시 둔덕면 일대에서 침수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서비스) 2026.08.19.
사별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호차량 3대를 투입했다.
기업들의 수해 지원이 단순 성금 기
SK하이닉스는 ‘하이세이프티(High
수해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비를 최
탁을 넘어 각사의 사업 역량을 활용
Safety)’ 사업을 통해 거제 등 피해 지
대 50% 할인한다. 현대차는 승용차
한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특
역 자원봉사자들에게 구호키트 630개
최대 300만원, 상용차 최대 500만원을
징이다. 통신사는 통신·충전 인프라를,
를 전달했다.
지원하며 기아는 승·상용차를 합쳐 최
자동차업계는 차량 수리와 세탁 지원
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을, 가전업계는 침수 가전 수리 등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거제 옥포초등학교 등 임시 주거시설에 스 마트폰 충전 부스와 와이파이(Wi-Fi), IPTV 등을 설치했다. 이재민들에게 보조배터리와 타월, 물티슈 등 생활용품도 지원했다.
LG그룹도 성금 10억원을 비롯해 계 열사별 현장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활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은 수해 피해 주민 들의 생활 정상화를 돕기 위해 세탁구
삼성은 1995년 이후 국내외 재난 극
LG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복을 위해 1300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침수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고 있으
등 재난 발생 때마다 지원을 이어오고
며 LG유플러스는 대피소 내 통신 인
있다.
프라와 배터리 충전을 지원한다. ◆ 현대차·LG, 세탁·차량·가전 수리 등 생
맡는 식이다.
이번에도 주요 기업들이 성금과 구
L G 는 대 한 적 십 자사 와 협 력 해
호물품뿐 아니라 복구 장비와 통신,
2022년부터 긴급구호키트를 매년
금융, 차량·가전 수리 등 다양한 지원
2000개씩 제작해 재난 발생 시 지원
책을 내놓으면서 수해 지역의 일상 회
하고 있다.
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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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인재제일 철학’ 계승·발전 …삼성호암상 인당 상금 3억→5억으로 증액
이재용(앞줄 왼쪽 첫 번째)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6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문화재단) 2026.06.01.
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에게 수여하는 상금을 현
이건희 선대회장은 “인류 사회 발전
2022년부터 5년 연속 삼성호암상 시상
행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증액한
의 원동력이 되고 우리 시대의 사표로
식에 직접 참석해 수상자와 가족들을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개 부문 총상
서 귀감이 될 분들을 찾아 지원하는 일
축하하고 격려했다. 삼성호암상 수상자
금은 기존 18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
도 기업이 담당해야 할 소중한 사명”이
가 세계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사
대된다.
라고 말한 바 있다.
례들도 나오고 있다.
암재단은 내년부터 삼성호암상
야 시상을 확대 개편했다. 이 회장은
호암재단에 따르면 증액된 상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선대의 사업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현
은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생 서
보국·인재제일 철학을 계승해 호암상
대 수학계 오랜 난제들을 풀어내며
거 40주기가 되는 2027년 제37회 시상
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21년에 삼성호암상 과학상(물리·수
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호암상은
이 회장은 특히 국가 기초과학 분야
학 부문)을 수상했고, 이듬해 수학계의
1990년 고(故) 이건희 회장이 부친인
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자고 제안했고,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한국인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사회공익
이에 따라 호암재단은 2021년 과학 분
최초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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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미래 사업 치열하게 준비” …최대 실적 속 ‘지속 성장’ 강조
정기선 HD현대 회장. (사진 제공=HD현대) 2026.08.13
기선 HD현대 회장이 “단기 성과
정
R&D센터에서 정 회장과 조영철 부회
에 안주하지 않고 장기적 안목으
장, 조석 부회장, 이상균 부회장 및 조
정 회장은 “우리는 눈앞의 실적에 집
로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8월 13일
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11개 계열
착하다 시장의 변화를 읽지 못해 혹
밝혔다.
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사장
독한 대가를 치렀던 아픈 경험을 갖고
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있다”며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HD현대가 올해 2분기 사상 처음으
는 의미다.
로 분기 영업이익 4조원을 넘어서며 빠
정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 세계적
10년, 20년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속 가
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정기선 회장이
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도
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경영 환경을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우리 그룹은 대부분의 사업에서 견조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것이다.
한 실적을 거뒀다”고 격려하면서도 미
또한 정 회장은 “미래 사업을 더 치
래 지향적 의사 결정의 필요성을 강조
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우
했다.
리가 꿈꾸는 미래는 안전이 담보될 때
이는 정 회장이 현재의 고속 성장을 넘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 친 것으로 해석된다. HD현대는 이날 경기도 판교 글로벌
당장의 성과보다 장기적인 성과에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을 경
초점을 맞춘 의사 결정이 이뤄지면 지
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역량을 집중
금 하는 일의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September 2026
13
NEXT GENERATION LEADERS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광모-젠슨황 결단 나흘 만에 …LG-엔비디아, 로봇 협력 ‘속도전’
LG전자 클로이드가 매디슨 황 수석이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하는 모습. (사진 제공=LG전자). 2026.08.18
G전자가 8월 18일 젠슨 황 엔비디
L
이 자리에는 LG전자 류재철 CEO,
나흘 만에 로봇 데이터팩토리 구축
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인 매
LG CNS 현신균 CEO, LG사이언스파크
현장에서 다시 회동한 것은 양사가 선
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정수헌 대표 등 LG그룹 계열사 최고경
언적 의미를 넘어 로보틱스 분야 협력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와 미래 전략사
영진이 자리했다.
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업인 로보틱스 분야 협업을 논의했다.
엔비디아 측의 방문은 지난 8월 13일
내는 것에 뜻을 모았다는 의미로 해석
LG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에 구축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
중인 LG 데이터팩토리(옛 양재 R&D캠
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LG그
양사 관계자들은 이날 연내 풀가동
퍼스)에 엔비디아 핵심 관계자들을 초
룹 회장과 젠슨 황 CEO가 전략적 사업
을 목표로 구축 중인 LG전자 양재 데
청해 양사 협업 방향을 점검하고 시너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직후
이터 팩토리 가동 현황도 확인했다.
지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뤄졌다.
14
September 2026
된다.
LG전자는 현재 자체 제작해 검증된
클로이드가 세탁기 제조 공정에서 데이터를 학습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2026.08.18.
LG 클로이드(CLOiD)를 본격 투입하며
Omniverse libraries), 엔비디아 코스
한편, LG전자는 올해를 로보틱스 사
데이터 생성과 수집, 학습을 시키고 있
모스 오픈월드 모델(NVIDIA Cosmos
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사업역량 강
다. LG전자는 로봇 데이터 팩토리 투입
open world models), 엔비디아 아이
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봇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연내 최대
작 오픈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Open
지난달에는 CEO 직속으로 전사 로
300대로 늘릴 계획이다.
NVIDIA Isaac robotics development
봇 사업을 총괄하는 로보틱스사업센터
platform) 등 엔비디아 피지컬 AI 기술
도 신설했다.
양재 데이터팩토리는 로봇의 물리적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간이자 LG
이 활용된다.
류재철 LG전자 CEO는 “그룹 내 핵
전자가 전 세계에 보유한 제조∙물류 현
LG전자가 올 연말까지 양재 데이터
심 역량을 결집하는 ‘원 엘지(One LG)’
장과 가전제품을 기반으로 수집한 데
팩토리에서 직접 수집하는 데이터와
기반의 시너지와 글로벌 파트너사와
이터를 확장하고 합성, 증폭하는 로봇
증폭∙합성으로 생성하는 가상 데이터
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피지컬 AI 경쟁
학습 데이터의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
를 더한 학습용 데이터 분량은 총 10만
력을 확보하고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
데이터 수집 및 적용 과정에 엔비
시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햇수로
프로바이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
따지면 12년치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
디아 옴니버스 라이브러리(NVIDIA
Septembe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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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회장 11년 ‘럭셔리카’ 도전 결실 …제네시스 ‘GV90’으로 정점 찍다
제네시스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 제공=현대차그룹)
글
념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
은 후 11년간 끊임없이 도전해
2023년 아이오닉 5 N 공개 후 3년만
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
에 신차 출시 현장을 찾은 정 회장은
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출범 이후
네시스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가격을 올려 만든 가치는 진짜 럭셔
올해 6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63만
SUV ‘GV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해 시
리가 아니다”라며 “고객 삶에 기여하고
대를 넘어서며 글로벌 럭셔리 명가들과
장 판도를 흔들 승부수를 던졌다.
더 큰 자유를 제공하는 것이 미래 럭셔
어깨를 견주는 자동차 브랜드로 부상
리의 방향성”이라고 선언했다.
하고 있다.
로벌 럭셔리카 시장에 발을 내딛
8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
벌 연간 35만 대 판매’라는 미래 비전 을 공식화했다.
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에서 열린
정 회장은 제네시스 출범 초기부터
국내 시장에서만 누적 100만 대를
‘GV90 월드 프리미어’는 11년간 고급차
전용 플랫폼 구축과 디자인 독립, 프리
돌파하며 튼튼한 버팀목을 마련했고,
시장 후발주자에서 독자적인 글로벌 브
미엄 경험 전달을 직접 지휘해 왔다.
해외에서도 60만 대 넘게 팔려나갔다.
랜드로 자리매김해 온 제네시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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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이번 GV90을 통해서는 ‘2030년 글로
초기 내연기관 세단 위주의 라인업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GV 90 월드 프리미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 부터 제네시스북미법인 COO(최고운영책임자) 테드로스 맹기스테(Tedros Mengiste), 현대차그룹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사장, 현대차 대 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CCO 겸 CDO 루크 동커볼케 사장.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2026.08.20.
미국 등 글로벌 수요에 맞춰 대형 플래 그십 SUV인 GV80와 중형 SUV GV70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성장의 결정적 열쇠가 됐다.
섰다. 5년 연속 미국 연간 최다 판매 기록 을 경신할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립형 전용 전시장 네트워크가 가세하 며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한층 끌 어올렸다.
성장세 배경에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 기간에도 캘
실제 제네시스의 전체 판매 중 SUV
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주력 모
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현지 85번째 전
비중은 60%를 넘어서며 글로벌 럭셔리
델들이 최고 등급인 ‘TSP+’를 휩쓸며
용 전시장을 개소하며 북미 시장 공략
SUV 시장의 주류로 안착했다.
입증한 독보적인 안전 기술력이 자리하
의 고삐를 죄었다.
미국 시장에서의 눈부신 성장도 이 번 GV90 출격의 자신감이 됐다.
고 있다.
신차 개발과 전략 발표 과정에서는
여기에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
현대그룹 창업주 고(故) 정주영 명예회
제네시스는 2016년 미국 진출 이후
이셔널’을 통한 프리미엄 스포츠 마케
장의 ‘해봤어?’ 정신이 다시금 부각되기
지난달 누적 판매 45만 대 고지를 넘어
팅과 미국 전역으로 신속히 확대된 독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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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이달 20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제네시스 GV70이 주차되어 있다. 2026.08.20(현지시각).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여기에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등 최고경영진은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123.5kWh 대용량 배터리, 온돌에서 영
이에 따라 GV90은 메르세데스-마이
의식을 언급하며, 차체 구조의 고정관
감을 얻은 복사열 난방 및 ‘달항아리’
바흐 EQS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념을 뒤엎은 GV90의 공학적 반전을 소
모티브의 절제된 외관 디자인을 집약
IQ, BMW iX7 등 글로벌 하이엔드 럭셔
개했다.
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리 브랜드의 초대형 전기 SUV들과 글
프라이빗 라운지’를 완성했다.
로벌 무대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칠 것
이번에 베일을 벗은 GV90 네오룬 모
표다.
델은 B필러(앞·뒷문 사이 기둥)를 없애
제네시스는 GV90을 연내 국내 시장
고 앞·뒷문이 마주 보며 열리는 ‘네오룬
에 먼저 공식 출시한 후 내년 초 북미
제네시스는 출범 11년 만에 달성한
아치 게이트(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
글로벌 누적 판매 160만 대의 성과를
코치도어)’를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이다.
발판 삼아, 최상위 플래그십 GV90을
으로 보인다.
B필러가 없으면 강성이 약해진다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GV90의 판매 가
상식을 깨고, 초고강도 스틸 듀얼 빔과
격은 기본 트림 1억 원대 중후반에서
롤케이지 구조를 차체 내부에 주입해
시작해 최고급 옵션과 아치 게이트가
아울러 GV90을 글로벌 도약의 발판
일반 B필러 적용 차량보다 오히려 차체
적용되는 최상위 모델은 2억 원대를 넘
으로 삼아 2030년 글로벌 연간 35만
강성을 12% 향상시키는 공학적 반전을
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 판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전략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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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양산차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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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무버로 내세워 고부가가치 하이 엔드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의 ‘경험 경영’ 예술로 확장 …신세계, 프리즈 서울로 리테일 혁신 용진 신세계그룹 회
정
신세계그룹은 1963년 국
장이 강조해 온 ‘경험
내 유통업계 최초의 미술
경영’이 세계적인 아트페어
전문 공간인 ‘신세계갤러리’
프리즈 서울과 만나 단순한
를 개관한 이후 문화예술
상품 판매를 넘어 리테일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
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관’, ‘열린아트공모전’, 조선
제공한다.
호텔앤리조트의 ‘히든 아트
신세계그룹은 9월 열리는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프리즈 서울 2026’의 공식
을 운영하며 예술을 일상에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 고, 2030년까지 5년간 파트
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대해 왔다.
다. 이번 협력에는 ‘고객의 시간과 경험
헤드라인 파트너로서 프리즈 서울
국내 유통기업이 프리즈 서울의 헤드
을 점유하는 리테일’을 강조해 온 정용
행사장에는 신세계그룹 전용 라운지도
라인 파트너를 맡는 것은 신세계그룹이
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도 반
마련한다.
처음이다.
영됐다.
계열사의 공간 기획 역량과 라이프
‘프리즈 서울’은 2003년 영국에서
신세계그룹은 쇼핑 공간을 상품 판
스타일 콘텐츠를 집약한 공간으로, 행
시작된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가
매를 넘어 문화와 예술, 미식, 엔터테인
사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
2022년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개최
먼트를 아우르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로 서울을 선택해 열어온 행사다.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지속해
올해 행사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왔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협력을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장기 사업으로 추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전 세계 30여
정 회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개국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가할 예
제공하는 콘텐츠가 신세계그룹의 핵심
2030년까지 이어지는 파트너십을 통
정이다.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며 “프리즈 서울
해 프리즈 서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세계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
과의 협업을 통해 리테일과 예술이 자
글로벌 아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로 단순한 행사 후원을 넘어 국내외 갤
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문화예술 기
러리와 작가, 컬렉터, 문화예술 기관 간
험을 제공하고 신세계만의 라이프스타
관 및 해외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확대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미술의 국제 경
일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해 한국 미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
것”이라고 말했다.
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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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美 메모리 팹 건설 의향…후보지 한 달 넘게 검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상의). 2026.07.17.
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내 메
최
이어 “미국뿐 아니라 다른 지역도 한
증하는 AI 메모리 수요가 있다. 생산능
모리 반도체 전공정 생산시설 건
달 넘게 검토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
력을 확대하는 데 최소 4~5년이 걸리
설 가능성을 열어뒀다.
에, 어떤 방식으로 건설할지 결정하려
는 반면 고객사 주문은 단기간에 폭증
면 더 구체적인 검토와 계약이 필요하
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후보지 를 한 달 넘게 검토하고 있다며 전력과 용수, 토지뿐 아니라 반도체 생태계를
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내년은 메모리 공급 부족
최 회장은 “대형 메모리 팹 뒤에는
이 가장 심각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고
소재와 화학제품, 서비스를 공급하는
객사들이 요구하는 내년 물량은 올해
최 회장은 미국 경제매체 CNBC가
600~700개 기업이 있다”며 “전력과 용
의 거의 두 배지만 메모리 기업들은 아
8월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수, 토지를 확보하고 관련 생태계까지
직 생산능력 확대를 충분히 준비하지
미국 내 메모리 팹 건설 계획을 묻는 질
함께 옮길 수 있다면 미국을 포함해 세
못했다”고 짚었다.
문에 “기꺼이 할 의향은 있지만 아직
계 어느 곳에든 팹을 지을 수 있다”고
적합한 장소(Right Place)를 찾기가 어
밝혔다.
입지 선정의 핵심 조건으로 꼽았다.
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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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를 검토하는 배경에는 급
September 2026
이어 “모두가 메모리 칩을 원하지만 메모리가 없으면 AI 컴퓨팅 시스템과 AI 칩을 생산할 수 없다”며 “전쟁과 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5.
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비유하며 “아이가 성장하면서 더 많은
방식도 검토한다.
메모리 가격이 완제품 가격을 끌어
경험과 지식을 저장하듯 AI도 성장할
최 회장은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올리는 ‘칩플레이션(Chipflation)’에도
수록 막대한 메모리를 필요로 한다”고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강점으로 조직문
우려를 나타냈다.
말했다.
화를 꼽았다. 그는 “하이닉스는 10년
최 회장은 “칩 가격이 너무 높아 애
최 회장은 “AI 시대에는 한 사람이
넘게 채권단 관리 아래 있었기 때문
플 같은 기업도 제품 가격을 올릴 수밖
여러 AI 에이전트를 사용하면서 메모리
에 정말 헝그리(Hungry)하다”며 “투지
에 없고 이는 사회 전반의 물가 상승
수요 구조가 달라진다”며 “메모리 사이
(Fighting Spirit)와 팀워크가 차이를
으로 이어진다”며 “이 때문에 향후 5년
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보다
만든다”고 강조했다.
안에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기로
훨씬 길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CNBC는 최 회장 전체 인터뷰
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10년간 필요한
SK하이닉스는 증설 위험을 줄이
와 함께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
메모리 생산능력이 현재의 약 5배로 늘
기 위해 장기공급계약(LTA)을 확대
러스터와 청주 M15X 클린룸, 이천캠퍼
어날 것으로도 내다봤다.
하고 ‘서비스형 메모리(Memory as a
스의 극자외선(EUV) 공정 등을 담은
Service)’ 등 고객사와 위험을 나누는
현장 취재 영상도 공개했다.
그는 AI를 “네 살짜리 어린아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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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號 ‘ONE 대한항공’ 출범 박차 …12월 17일 ‘메가 캐리어’로 비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진그룹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 진그룹) 2025.10.23.
조
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추진해 온
앞서 양사는 지난 8월 12일 각각 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
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안
수·합병(M&A) 절차가 이사회 및 주주
건을 처리했다.
총회를 통과하며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
존속법인인 대한항공은 서울 중구
다. 두 회사는 남은 행정 절차를 거쳐
서소문 빌딩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법인을 공식 출범
‘합병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해 2020년 11월 인수 결정 발표 이후
이번 합병은 상법상 소규모합병 요건
5년 9개월 만에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지
을 충족함에 따라 주주총회 소집 없이
을 예정이다.
이사회 결의로 절차를 갈음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
아시아나항공도 서울 강서구 본사에
아나항공은 연말까지 합병 등기 등 남
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5월 대
은 절차를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다.
한항공과 체결한 ‘합병계약 체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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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의 건’을 통과시켰다. 주총에는 전체 주주의 81.86%가 참 석했으며, 참석 주주의 99.3%가 찬성표 를 던졌다. 새로 출범하는 통합 대한항공은 연 매출 23조 원 이상, 보유 항공기 230여 대, 임직원 2만8000명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여객 부문 글로벌 15위권, 화물 부문 5위권의 초대형 항공사(메 가 캐리어)로 재편된다.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임시
아시아나항공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한항공과 합병 체결을 가결한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활주로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동하고 있다. 2026.08.12.
주총에서 “메가 캐리어로서 대한민국
공 노선을 편입해 미주 노선 경쟁력을
항공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첫걸
높일 계획이다.
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사의 시너지를 발휘해 소 비자 신뢰를 얻고, 마일리지 통합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합병안 통과를 계기로 실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은 8월 13일부터 양일 간 양사 임직원의 초등
비용 절감을 위해 구매 조직을 일원
학생 자녀를 초청해 ‘오늘은 내가 승무
화하고 항공기 정비 시설 등 핵심 자원
원’ 진로 교육 및 견학 행사를 실시하기
최적화도 추진한다.
도 했다.
항공기 리스 조건 개선과 엔진 정비
참가 자녀와 직원들은 객실 승무원
내재화 역시 병행 과제로 포함됐다. 직
체험, 안전 훈련, 운항승무원 직업특강
무 교육과 내부 소통 프로그램도 계속
등을 이수했다. 양사는 지난 1월에도
되고 있다.
자녀 대상 ‘Why? 항공과학 탐험교실’
중복 노선을 조정하고 환승 네트워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여객·화
크를 강화해 탑승 수요를 늘릴 방침이
물·운항·객실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통
대한항공 관계자는 “통합 출범까지
다. 특히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맺은
합 대비 직무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고
남은 기간 제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
조인트벤처(JV) 판매망에 아시아나항
있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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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현 회장, 3개월 만에 美 재방문 …CJ, 2028년 북미 목표 매출 12조
KCON LA 2026 현장을 찾은 이재현 CJ 회장 (사진 제공=CJ)
가 그룹 핵심 사업의 경쟁력
CJ
이번 발표는 지난 5월 이재현 회장
발했듯이, 이제 콘텐츠·푸드·뷰티 등으
을 바탕으로 2028년 북미 매출
이 미국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제시
로 세계인의 일상을 채우는 ‘글로벌 K-
12조원을 달성, 글로벌 K-라이프스타
한 북미 성장 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라이프스타일 리더‘로 나아가자”고 말
일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이재현 회장은 3개월 만에 미국을 다
했다.
을 제시했다.
시 찾아 14일부터 사흘간 KCON(케이
CJ는 8월 1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
콘)과 올리브영 페스타, 중소기업들의
◆ CJ, ‘K-팬덤의 소비화’ 타고 라이프스
앤젤레스 힐튼 글렌데일에서 ‘글로벌
글로벌 진출을 돕는 ‘K-컬렉션’ 부스를
타일 생태계 구축
K-라이프스타일 비전’ 발표회를 열고
방문했다.
북미 사업 성과와 중장기 성장 로드맵 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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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 허민회 CJ 대표는
이 회장은 “30년 전 ‘문화가 미래(산
“CJ는 30년 이상 미국 시장에 지속 투
업)‘라는 믿음에서 CJ의 문화 사업이 출
자해 왔으며 식품·콘텐츠·뷰티 분야의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를 찾아 임직원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 (사진 제공 = CJ)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춘 유일한 기
자 1000명 중 30%가 K-푸드, K-뷰티,
업”이라며 “K-웨이브 인기를 K-라이프
K-팝, K-콘텐츠 등 K-카테고리 전반
CJ는 1995년 드림웍스 투자, 2012년
스타일 경험으로 잇는 생태계를 구축
을 모두 구매·소비한 경험이 있다고 답
KCON 개최로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
했다. 2개 이상 구매·소비한 응답자는
본격화한데 이어 DSC(2018년)·슈완스
고 했다.
75%에 달했다.
(2019년)·피프스시즌(2021년) 인수 등
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자 글
CJ는 이 같은 변화에 맞춰 ‘글로벌
을 통해 식품·물류·뷰티로 사업 영역을
로벌 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전
K-라이프스타일 2단계 성장 전략’을
확대, 올해 상반기 기준 북미 누적 투자
략 거점이다. 글로벌 GDP의 약 26%, 글
본격 추진한다.
액이 9조7000억원에 이른다.
로벌 가계소비의 약 31%를 차지하며
지금까지의 성장이 브랜드별 현지화
지난해 북미 매출은 8조원을 넘어서
식품과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라이프
와 생산·유통 기반 확대에 집중했다면,
며 2017년(약 8000억원) 대비 10배 이
스타일 소비 규모도 크다.
앞으로는 식품·콘텐츠·뷰티를 유기적
상(연평균 약 33%) 성장했다. 이날 간
으로 연결해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경
담회에서는 K-푸드의 북미 성장 전략
험토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 함께 공개됐다. CJ제일제당은 아시
특히 문화 수용성이 높고 트렌드 확 산이 빠른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K-컬 처에 대한 관심이 콘텐츠 경험을 넘어
김진식 CJ 아메리카 대표는 “K-콘
안 식품 카테고리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식품·뷰티 등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
텐츠에 대한 관심을 K-푸드와 K-뷰티
비비고를 앞세워 미국 주류 식품시장을
고 있다. K-팝과 드라마를 통해 형성된
의 습관적·반복적 소비로 확장하고, 이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K-팬덤이 K-푸드와 K-뷰티 등으로 관
것이 다시 오프라인 문화 경험으로 이
현지 생산 인프라와 유통망을 지속
심 영역을 넓히며 일상적인 소비로 확
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확대하는 한편, 냉동식품에서 입증한
장되는 흐름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
“이를 위해 그룹 사업 간 공동 브랜드
성공 방정식을 상온 보관(Shelf Stable)
이다.
마케팅과 사업 모델 협업을 확대하고,
제품으로 확장해 비비고를 대표적인 글
CJ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글로벌 K-
KCON과 비비고, 올리브영 등 소비자
로벌 K-푸드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
컬처 영향력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
접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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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화그룹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체제가 본격화되면서 ‘뉴 한화’의 미래 성장 전략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화 는 방산과 조선해양, 우주항공, 에너지, 인공지능(AI)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아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사업 구조 를 첨단 기술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 투자와 K9MH 미국 육군 공급 계약 은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가 지향하는 글로벌 경영의 단면을 보여준다. 한화 3세 경영 구도가 뚜렷해진 가운 데, 김동관의 ‘뉴 한화’는 이제 방산·조선·우주를 연결하는 성장 전략으로 새로운 시험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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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의 뉴 한화, 방산·조선·우주로 판을 키우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3.
한
화그룹이 수석부회장 체제를 공
한화는 김 수석부회장이 방산·조선해
식화하면서 김동관 중심의 미래
양·우주항공·에너지 분야의 사업 전략
사업 재편도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
을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대형 프
김 수석부회장이 구상하는 ‘뉴 한화’
어섰다.
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미래 성
의 핵심은 미래 산업 중심의 체질 개선
장 기반을 확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
이다.
지난 7월 말 단행된 한화그룹 주요 경 영진 인사에서 김동관 부회장은 수석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 부회장에 오른 지 4년 만이다.
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인사로 한화그룹의 3형제 경영 구도도 한층 뚜렷해졌다.
저·식음료와 반도체 장비 등 신사업을 각각 맡는 구조다.
한화는 방산과 조선, 친환경 에너지, 우주항공, 인공지능(AI)을 그룹의 5대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기존 제조업
이번 인사는 단순한 직급 변화가 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
중심의 사업 구조를 첨단 기술 중심으
니라, 그룹의 미래 전략을 총괄하는 최
관 수석부회장은 그룹의 미래사업을, 차
로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고경영자로서의 역할을 공식화했다는
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을, 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은 유통·레
특히 방산과 조선의 시너지를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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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 본격화 이번 인사에서 김동관 수석부회장은 승진 이후에도 ㈜한화 전략부문 대표이 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 전략부문 대표이사, 한화오 션 기타비상무이사 등 현재 맡고 있는 역할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 조선해양, 우주항공, 에너지 분야 에서 주요 사업 전략의 경쟁력 강화, 미 래 성장 기반 확대 등 큰 성과를 냈다” 며 “탁월한 전략 방향 제시와 사업 역 량,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동관 수석부회장의 승진과 함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부회장으로, 삼남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이 사장 으로 각각 승진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김동관 수석 부회장 중심의 경영권 승계 구도가 한 층 명확해진 장면으로 보고 있다. 김 수 석부회장이 그룹 내 주력 사업을 이끌 고, 김동원 부회장과 김동선 사장이 각 3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뉴시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고 태양광과 수소 등 에너지 사업의 글
은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축이다.
각 금융과 신사업 영역을 맡는 구조가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김동선 사장이 이끄는 신설 법인 한 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의 8월 1일
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우주와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의 한화는 세
출범도 이 같은 흐름과 맞물려 있다. 이
AI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대교체를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는 한화그룹 3형제의 독립 경영이 가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방식을 미래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화되고 있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 투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방산·조선·우주
이미 ㈜한화는 지난 7월 15일 서울
자, 영남권 55조원 프로젝트, 독자 발사
항공·에너지·AI를 연결하는 ‘뉴 한화’가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
체 기술과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국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
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
방 AI 모델 ‘디펜스 OS’ 개발 등은 이 같
을지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상태다. 이에 따라 ㈜한화는 방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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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오너일가 3형제 승진
선해양, 항공우주, 에너지, 금융 등 그룹
화그룹 경영권 승계 속도가 한층 빨라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한 존속 법인과
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김동
조선은 한화오션 인수 이후 그룹의
산업기계, 유통·호텔·레저 등을 담당하
관 부회장이 그룹 내 주력 사업을 이끄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했다. 방산과
는 신설 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
는 구조에서 한화그룹 3형제의 독립 경
조선의 결합은 함정, 잠수함, 해양 방산,
딩스로 나뉘게 된다.
영 구도가 명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력 강화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존 방산, 조선해양, 우주항공, 에너 지 계열사들은 존속 법인에 남고 산업
키우고 있다.
기반이 된다. ◆ 뉴 한화의 5대 성장축
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과 수소 등
기계와 유통, 로보틱스 계열사는 김동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에서 본격화
선 사장이 이끄는 신설 법인으로 이동
되는 ‘뉴 한화’는 방산과 조선, 친환경 에
하는 구조다.
너지, 우주항공, AI를 그룹의 5대 성장
한화솔루션을 중심으로 미국 태양
김동원 부회장이 주도하는 금융 계열
축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
광 생산기지인 ‘솔라허브’ 투자를 추진
사도 기존과 동일하게 존속 법인 산하
다. 방산은 한화그룹이 오랜 기간 공들
하고,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에도 속도를
에 남는다.
여 온 핵심 사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
내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다.
재계 관계자는 “김동관 부회장이
스를 중심으로 K9 자주포, 천무, 유도무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독자 발사체 기
2022년 이후 4년 만에 수석부회장에
기, 항공엔진, 우주발사체 기술 등이 결
술 확보와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이
오르는 것은 김동관 부회장 중심의 한
합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존재감을
주요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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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03.
AI 분야에서는 국방 AI 모델인 ‘디펜 스 OS’ 개발 등을 통해 미래 기술 경쟁 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의 글로벌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밝혔다. 김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뉴 한화’는
국내에서는 영남 권을 중 심으 로
방산, 조선, 에너지, 우주항공, AI를 별개
김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8월 미국 필
2040년까지 총 55조원을 투자하는 대
의 사업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
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선
규모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독자
결된 성장축으로 묶는 방향을 지향한
박 명명식에 참석해 한미 조선 협력 프
발사체 기술 확보와 저궤도 위성통신망
다. 방산과 조선은 미국 군함 시장과 해
로젝트인 ‘마스가(MASGA)’를 직접 챙
구축, 국방 AI 모델인 ‘디펜스 OS’ 개발
양 방산에서 만날 수 있고, 우주항공과
겼다.
등을 통해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AI는 국방 기술과 위성통신, 데이터 기
속도를 내고 있다.
반 방위체계로 이어질 수 있다.
한화는 약 50억 달러, 한화 약 7조원 을 투자해 미국 내 선박 건조 역량을 연
한화그룹은 이번 주요 경영진 승진을
간 20척 규모로 확대하고 함정 건조 시
계기로 각 분야의 사업 역량을 한층 끌
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
어올리고 사업 영역 확장 등 미래 성장
재계 관계자는 “김 수석부회장이 구
이다. 이는 조선과 방산을 결합한 한화
동력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상하는 ‘뉴 한화’는 단순한 세대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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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는 미국과 글로벌 제조 거점의 에너지 전환 흐름과 맞물린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지난 20일 경기 시흥 한화오션 R&D캠퍼스를 방문해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 2024.11.24.\
아니라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면 김 수석부회장은 지난 7월 31일 한
이번 신주 취득은 한화솔루션의 1조
방식을 미래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화솔루션 구주주 유상증자에 참여해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절차의 일환
작업”이라며 “책임 경영과 과감한 투자
보통주 2만3153주를 주당 2만2100원에
이다.
를 바탕으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취득했다.
도약을 본격화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 책임 경영과 시장 신뢰
한화솔루션은 조달 자금을 차입금
이에 따라 김 수석부회장의 한화솔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미국 태
루션 보유 보통주는 기존 8만1400주에
양광 통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 투자, 차
서 10만4553주로 늘었다.
세대 태양전지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
‘뉴 한화’ 전략의 또 다른 축은 책임
다만 지분율은 기존과 같은 0.05%를
경영이다. 김동관 수석부회장은 한화
유지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한화솔루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
솔루션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2만
션의 발행주식 총수가 기존 1억7446만
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우려가 커지자,
3153주를 취득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이
7885주에서 2억2746만7885주로 늘어
김 수석부회장은 약 30억원 규모의 자
어갔다.
나면서 보유 주식 증가에도 지분율 변
사주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동은 없었다.
있다. 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와 박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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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차륜형 자주포. (사진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08.19
나고 있다.
덕 큐셀 부문 대표도 각각 6억원 규모
책임 경영, 지배구조 고도화가 함께 진
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
한화그룹은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
김 수석부회장이 대주주로서 직접 증
산·조선·에너지·우주항공·AI라는 미래
의 간판급 무기인 K9 차륜형 자주포,
자에 참여한 것은 미래 투자에 대한 책
성장축을 전면에 세우는 동시에, 주요
K9MH를 앞세워 미국 지상 방산 시장
임을 함께 지겠다는 의지를 시장에 보
경영진과 대주주가 투자에 직접 참여하
의 장벽을 넘어섰다.
여준 행보로 평가된다. 남정운 케미칼부
며 시장 신뢰를 확보하려는 흐름이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한 미국에
문 대표와 박승덕 큐셀부문 대표 등 주
재계에서는 김 수석부회장 체제의 한
지상 무기 체계를 처음 공급하는 것으
요 경영진도 증자에 참여하며 책임 경
화가 미래 사업을 선언하는 단계를 넘
로, 향후 미국의 핵심 방산 파트너로 도
영 행보에 동참했다.
어 실제 투자와 지배구조 개편, 글로벌
약하는 출발점으로 해석된다.
김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김승연 회장 의 지분 증여와 형제들의 지분 매각을
현장 경영으로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 평가한다.
의 위상은 한층 강화됐다. 한화그룹의 최근 흐름은 사업 재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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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MH 시제품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쳐 ㈜한화 최대 주주에 오른 바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김 수석부회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육군과
◆ 미국 방산시장 첫 성과
이 성과의 배경에는 김승연 회장의
김동관 수석부회장의 전략적 실행력
뚝심 있는 지원사격과 김동관 수석부회
은 미국 방산 시장에서도 성과로 나타
장의 치밀한 전략적 실행력이 시너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차륜형 자주포. (사진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08.19
이뤘다는 분석이 나온다.
위사업청은 2000년대 초 한화에 선행
스페이스 인수 당시 김 수석부회장은
국내 대표 미국통 기업인인 김승연
투자와 천무 개발을 제안했다. 당시 한
“한 나라가 독립 국가로 살아남기 위해
회장은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등 미국
화 경영진은 첫 독자 개발 부담 등을 고
식량, 에너지, 방산 물자의 자립이 필요
전 대통령 및 미국 정계 인사들과 인연
려해 고심을 거듭했으나, 김 회장은 “실
하다”며 방산 물자 자립을 위한 한화의
을 맺어 왔다. 또 미국 정책 연구기관 헤
패해도 좋다. 자주 국방을 위한 기술은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리티지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와 40년
남을 것”이라며 설득했다.
넘게 인연을 이어오며 수시로 국제 정세
특히 김 수석부회장은 2021~2022년
당시 김 회장은 “방산은 국가기간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업으로 내수 산업이 아닌 글로벌 수출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유럽 지역
김 회장은 2024년 11월부터 한화에
산업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독려했
방산 물자 수요 증가를 예상해 선제적
어로스페이스 회장직을 겸임하며 탄탄
다. 이 같은 의지가 이번 계약 성과까지
대응에 나섰다.
한 대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김 회장의 자주 국방과 방산 수출 의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는 다연장 유도무기체계 천무의 개발 과정이다. 방
구체적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김승연 회장의 의지를 이어받은 김동
핀란드, 에스토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관 수석부회장은 치밀한 전략으로 수주
등 유럽 전역에 임직원을 보내 현지 관
성과를 주도하고 있다.
계자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대화 채
2014년 삼성테크윈, 현재 한화에어로
널을 구축했다. 이 같은 전략으로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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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보은사업장을 방문해 (주)한화 글로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 2024.11.17.
는 폴란드에 K9 자주포와 천무 수출 계
미국 방문에 맞춰 열린 ‘한미 비즈니스
야의 사업 전략 리더로서 비약적 성과
약 성과를 냈다.
라운드 테이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
창출을 주도할 전망이다. 그룹 내 주력
너십’에 참석해 미국 내 주요 인사들과
사업 전반을 총괄하면서 기존과 동일하
교류했다.
게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김승연 회장의 신념이 한화의 방산 사업 확장 토대를 마련했다면, 김동관 수석부회장의 사업 전략은 실제 수주
재계 관계자는 “김 회장과 김 수석부
솔루션, 한화임팩트 전략부문 대표이사,
회장 2대를 이어온 방산 육성 의지와 글
한화오션 기타비상무이사를 유지해 각
김 수석부회장이 선제적으로 미국의
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치밀한 전략적
사업을 이끄는 구조다.
차세대 자주포 수요 증가를 포착한 것
리더십이 한화의 미국 자주포 수출과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도 함께 이뤄졌
이 이번 계약 성과의 출발점이 됐다는
해군 함정 사업을 동시에 성사시킨 발
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문 대표
후문이다.
판이 됐다”고 말했다.
이사에는 유럽법인장과 PGM사업부장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1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 취임식에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유 일하게 초청받으며 미국 내 인적 네트 워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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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지낸 이부환 부사장이 내정됐다. 지 ◆ 3형제 경영과 대표진 재편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의 본격화는 계열사 대표진 개편과도 맞물려 있다.
상무기체계 연구개발과 해외사업 경험 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거점 구축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번 인사로 김 수석부회장은 그룹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에는 ㈜한화 글
내 방산, 조선해양, 우주항공, 에너지 분
로벌부문 대표와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한 양기원 부사장이 내정됐 다. 한화는 양 내정자가 우주·방산 분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
◆ 뉴 한화의 다음 시험대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의 ‘뉴 한화’ 는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대 태양전지 개발, 재무구조 개선에 활 용될 예정이다. 과제도 있다. 미래 성장축을 동시에
방산과 조선, 친환경 에너지, 우주항
키우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의 성과를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에는 한화토탈
공, AI를 그룹의 5대 성장축으로 육성하
실제 수익성과 글로벌 경쟁력으로 연결
에너지스 대산공장장인 강정훈 전무가,
고, 미국과 국내 주요 거점에서 대규모
해야 한다.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임동준 전
투자를 추진하며, 지배구조 개편과 책
략사업유닛장이 각각 내정됐다.
임 경영을 통해 시장 신뢰를 확보하려
했다.
한화세미텍 대표이사에는 현재 한화
는 전략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비전 대표를 맡고 있는 김기철 부사장
한화는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
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한화비전 대
선소를 중심으로 조선과 해양 방산 분
표를 겸직하며 반도체 장비 사업 확대
야의 글로벌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를 추진할 예정이다.
약 5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선박
내정자들은 각 사의 주주총회와 이
건조 역량을 연간 20척 규모로 확대하
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고, 함정 건조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예정이다.
를 마련할 계획이다.
방산과 조선, 에너지, 우주항공, AI는 모두 장기 투자가 필요한 분야다. 글로벌 시장의 규제와 경쟁, 기술 변 화, 지정학적 리스크도 변수다. 또한 3형제 경영 구도가 명확해진 만 큼 각 사업 영역의 독립성과 시너지, 지 배구조의 투명성, 주주 신뢰 확보도 중 요한 과제로 남는다. 한화그룹이 미래 산업 중심의 사업 재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장이 요구
한화그룹은 이번 주요 경영진 승진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MH 미국
하는 것은 비전뿐 아니라 실행 성과다.
계기로 각 분야의 사업 역량을 한층 끌
육군 시제품 공급 계약은 지상 방산 시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의 한화는 이
어올리고 사업 영역 확장 등 미래 성장
장 진입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동력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진 재편은 3형제 경영 구도와 함 께 한화그룹의 사업별 책임 경영을 강 화하는 장치로 읽힌다.
국내에서는 영남 권을 중 심으 로 2040년까지 총 55조원을 투자하는 프 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주 분야에서는 독자 발사체 기술 확보와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이, AI
제 ‘뉴 한화’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성장 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방산과 조선, 에너지, 우주항공, AI를 연결하는 전략은 한화가 제조업 기반 기업을 넘어 글로벌 첨단 산업 그룹으 로 도약하려는 시도다.
김동관 수석부회장이 방산·조선해
분야에서는 국방 AI 모델 ‘디펜스 OS’
김승연 한화 회장의 방산 육성 의지
양·우주항공·에너지 등 주력 미래사업
개발이 미래 경쟁력 확보의 과제로 제
와 김동관 수석부회장의 전략적 실행력
을 중심으로 그룹의 성장축을 이끌고,
시되고 있다.
이 미국 방산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로
김동원 부회장이 금융을 안정적으로 맡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는 김 수
이어진 것처럼, 앞으로의 과제는 이 성
으며, 김동선 사장이 유통·레저·식음료
석부회장의 책임 경영 행보를 보여준다.
과를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로 만드는
와 반도체 장비 등 신사업을 담당하는
신주 취득 규모는 보통주 2만3153주,
구조다.
취득 단가는 주당 2만2100원이다.
일이다. 한화 3세 경영 체제의 본격화와 함께
이는 한화그룹이 미래 산업 중심의
보유 주식은 10만4553주로 늘었고,
한화그룹의 다음 무대는 국내를 넘어
성장과 계열별 책임 경영을 동시에 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미국
미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넓어지고 있
진하려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 솔라허브와 차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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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주택공급 시험대
공급은 급한데 갈등은 커졌다, 용산공원·태릉CC·염창동·과천의 시험대
여야가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안을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용 산공원 일부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일대 모습. 2026.08.20.
정
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이 본격
손됐거나 과거 주거 기능을 했던 일부
절차적 문턱은 낮아졌지만, 문화유산
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부지를 활용해 청년·신혼부부용 주택
과 환경 보존, 교통 부담, 지역 주민 반
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발은 여전히 변수다.
8·13 공급대책 이후 서울과 수도권 주요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계획이
반면 서울시는 용산공원 본체의 주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에서는 공공주
잇따라 추진되고 있지만, 현장 곳곳에
거 전환은 녹지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
택 1000호 공급 계획을 두고 주민들의
서는 녹지 보존과 생활 인프라 부족, 교
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20년간 방치된
통대란 우려, 주민 반발이 동시에 불거 지고 있다. 용산공원은 서울 도심 주택공급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는 공원 전체가 아니라 이미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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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골프장 부지는 6800호 공급을
훼손지를 공공개발로 풀어야 한다는
목표로 정부가 규제 해제 절차에 속도
시각과, 이미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지
를 내고 있는 곳이다.
역에 주택을 더 넣는 것은 부담을 키운
세계유산영향평가 조건부 가결과 개 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예외 인정으로
다는 우려가 맞서고 있다. 과천 경마 장·방첩사 부지 역시
9800가구 공급 계획이 추진되고 있지
양측은 다음 주 다시 만나 논의를 이
만, 과천시와 주민들은 교통, 상수도, 하
어가기로 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시
수처리시설, 교육시설 등 필수 기반시
각차가 커 단기간에 접점을 찾기는 쉽
설 부족을 이유로 전면 재검토를 요구
지 않을 전망이다.
하고 있다.
정부는 용산공원 전체를 개발하자는
면 가능하다는 것이 정확한 입장”이라 고 말했다. 반면 서울시는 용산공원 본체를 주 택공급에 활용할 경우 녹지 훼손이 불 가피하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정부는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
것이 아니라 녹지 기능을 상실했거나
오 시장은 김 장관과 회동한 뒤 시청
허가 절차를 병행하고 그린벨트 해제
과거 주거 기능을 했던 일부 부지를 활
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장관과 만나
총량 규제 예외를 적용하는 등 제도적
용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을
몇 가지 현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결론
장벽을 낮추고 있다.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적으로 용산공원에 대해서는 평행선이
그러나 실제 착공과 입주까지 이어지
김 장관은 공원 보존이라는 원칙에
려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주민 사이
는 동의하면서도 주거 기능이 이미 존
그는 “용산공원 전체 부지에 아파트
의 협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재했던 부지 등을 활용하면 녹지 보존
를 짓는 방안은 어떤 경우에도 서울시
과 주택공급을 함께 달성할 수 있다는
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한 톤으
논리를 펴고 있다.
로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이에 동의하
주택공급 대책의 성패는 이제 공급 물량을 얼마나 발표하느냐보다, 계획된 부지를 실제 주거지로 만들 수 있는 실
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오 시장과 면담한 뒤 기
는 것은 시장으로서 역사의 죄인으로
자들과 만나 “주택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남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도 강조했
용산공원과 태릉CC, 염창공원, 과천
많이 나눴지만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
다”고 전했다.
경마장 부지는 정부 주택공급 정책이
했다”며 “대화를 계속하기로 하고 다음
넘어야 할 현실의 벽을 보여주는 현장
주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행력에 달려 있다.
이다. ◆ 용산공원, 주택공급의 뜨거운 감자 용산공원 주택공급은 정부의 8·13 대책 발표 이후 서울 도심 주택공급의
오세훈 시장은 용산공원의 상징성과 녹지 기능도 강조했다.
용산공원 일부 부지에 청년·신혼부
오 시장은 “용산공원은 서울 시민의
부용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
삶의 질과 여가에 직결되고 남산부터
는 “저는 찬성이지만 오 시장은 반대”
한강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의 주요 부
라며 “오 시장이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분”이라며 “전체 부지 가운데 일정 부
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분이라도 주거 용도로 전용하는 데 동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가 주택
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를 개발하
공급 확대를 위해 용산공원 내 일부 부
겠다는 취지는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
다만 용산공원 본체가 아닌 주변 국
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다.
다. 그는 “공원이 보존돼야 한다는 대원
유지 등을 활용한 주택공급에는 협의
다만 서울시는 용산공원은 물론 일
칙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이미 훼손된
할 수 있다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부 부지의 주거 전환에도 반대하며 정
곳을 중심으로 주택을 지어 청년과 신
공원 본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주
부와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혼부부에게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주택공급을 확
있다”고 설명했다.
대하자는 취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의하기 어렵다”고 재차 강조했다.
서울시장은 지난 8월 20일 만나 용산
이어 “용산공원을 다 개발하려 한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 인근 산재 부지
공원 주택공급 문제를 논의했지만, 입
는 오해가 있다”며 “장교 숙소로 쓰던
에 대해서는 융통성 있게 논의해보자
장 차만 확인한 채 회동을 마쳤다.
곳처럼 이미 건물이 있는 부지 정도라
는 일종의 절충안을 말씀드렸다”며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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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노원구청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원의 기념촬영. (사진 제공=노원구) 2026.08.13.
프킴 부지와 경리단 부지, 외교부 주차
원칙을 둘러싼 논란부터 부지 반환과
장 부지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토양 정화에 따른 장기간의 사업 기간
서울 용산구에 자리한 300만㎡ 규모
까지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정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부지 반환과 정화 작업에만 7~10년 이 걸릴 수 있어 단기적인 주택공급 효
의 용산공원 부지는 과거 주한미군 기
용산공원은 노무현 정부 당시인
지로 사용됐던 곳이다. 면적은 서울 여
2007년 ‘용산공원조성특별법’에 따라
의도와 비슷한 규모다.
국가공원으로 지정됐고, 이후 정부들
정부가 국민 의견 수렴 방안을 검토
도 공원 본체는 보존한다는 원칙을 유
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지해왔다.
거쳐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
이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 왼편에 위치한 약 30만㎡ 규모의 용산어린이
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 다.
정원은 전체 부지의 10%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주택공급을 위해 공원 부
용산어린이정원은 2023년 시민들에게
지를 활용할 경우 기존 정책 기조와 법
찬반 논리가 첨예하게 맞서는 상황
개방돼 현재까지 공원으로 활용되고
적 취지를 뒤집는다는 논란이 불가피
에서 일방적인 정책 추진보다 다양한
있다.
하다.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갈등
는 목소리도 있다.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논란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실제 입주까지
이 커지는 가운데 넘어야 할 과제도 적
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용산공원
지 않다.
은 아직 부지 반환이 마무리되지 않은
권대중 한성대 경제부동산학과 석좌
데다 반환 이후에도 토양 오염 조사와
교수는 “주택 공급이 시급하다면 공공
국가공원 보존이라는 법적·정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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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최소화할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 이다.
사진은 서울 노원구 태릉CC의 모습. 2026.08.13.
택지나 재개발·재건축 가운데 보다 신
로워졌다.
주택공급지역으로 선정했다.
속하고 비용 부담이 적은 방식을 선택
그러나 문화유산과 환경 보존, 교통
정부는 올해 안에 세계유산영향평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에 오랜
대란 우려, 지역 주민 반발이 여전하다.
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지구지정을 마치
시간이 걸리면 공급대책의 실효성도
이미 문재인 정부 당시 한 차례 좌초된
겠다는 계획표를 내놨다.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례가 있는 만큼 2029년 착공이 가능 할지도 미지수다.
인허가 절차를 병행하고 공사 여건 이 양호한 우선사업구역을 집중 관리
◆ 태릉CC, 6800호 공급 본궤도 오르나
정부는 이달 들어 태릉CC 주거지구
하는 방식으로 2028년 상반기 지구계
정부는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
조성과 관련해 세계유산영향평가와 그
획 승인, 2029년 9월 착공을 목표로 하
지에도 주택 6800호 공급을 추진하고
린벨트 해제 총량 규제라는 두 개의 빗
고 있다.
있다.
장을 연달아 풀어냈다.
조선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의 능인
정부는 태릉CC 부지와 관련한 규제
태릉CC는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
태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를 하나둘 해제하며 대규모 주택공급
에서 주택 1만호 공급을 추진했다가 주
된 문화재다. 주택공급 대상지 약 13%
을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민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중첩된다.
세계유산영향평가 조건부 가결에 이
그러나 이재명 정부는 1·29 대책을
문화유산 및 경관 보존에 대한 규제
어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예외까지
발표하며 6만호 중 서울 노원구 태릉
는 지난 8월 11일 국가유산위원회의 조
인정되면서 규제 측면에서는 한결 자유
CC에 6800호를 짓겠다고 밝히고, 다시
건부 가결로 일단 문턱을 넘었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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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위원회는 태릉 주변 공공주택지구
추진 등의 교통 대책을 요구했다. 나아
의 시간을 실제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
조성사업 세계유산영향평가서를 심의
가 고밀개발보다 저층 주거지 조성, 임
요하다”고 말했다.
해 조건부 가결했다. 그러면서 한국토
대주택 비율 최소화 등을 주문했다. ◆ 염창공원, 생활 인프라 갈등
지주택공사, LH에 사업계획이 세계유
국토교통부는 교통대란 우려를 불식
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OUV에 미치
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대도시권광역교
는 영향 정도에 대해 판단한 근거를 적
통위원회 차원에서 태릉CC와 과천경
시하도록 했다.
마장 인근 광역교통체계 개선방안을
정부가 서울 도심 주택공급을 늘리
검토하는 수도권 남부권·동부권 광역교
기 위해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에 공공
통체계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택 1000호를 짓는 계획을 발표하면
그린벨트 해제 총량 규제에서도 예외 로 인정됐다.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도 주택 공급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서 대상지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월 18일 주재
주민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노
한 국무회의에서는 태릉CC를 포함한
원구와 경기도 과천시 주민들은 8월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부지를 개발제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
민간 개발이 좌초된 뒤 20년간 방치
구역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하는 내용
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방적인 주택
된 훼손지인 만큼 공공개발이 불가피
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로써 주택공급
공급 및 그린벨트 훼손에 대해 항의할
하다는 시각도 있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적 여건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련됐다.
정부가 태릉CC에 주택공급 드라이
하지만 지역의 우려는 여전하다. 노
브를 걸더라도 향후 주택·도로 확충 과
원구 일대는 도로 인프라와 광역교통
정에서 토지 보상 시 주민과의 갈등이
여건이 부족해 신규 택지를 지정해 주
발생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있다.
그러나 녹지가 주택으로 탈바꿈하면 서 일대의 부족한 생활 인프라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새올전자민원창구에 따르면 서울 강 서구 공개 상담민원 게시판에는 염창
택을 공급할 경우 교통 부담이 크게 늘
남진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공원 공공주택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
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태릉은 역사적인 문화자원이 있는 지
의 민원 게시글이 30여건 올라와 있다.
왔다.
역인데다 도로 인프라를 충분히 확충
염창동에 사는 한 학부모는 “염창동
태릉CC 인근은 동부간선도로와 북
하지 않고 주택을 공급하면 ‘교통지옥’
은 주택이 아니라 생활 인프라가 부족
부간선도로 진출입 구간이 맞물려 상
을 만드는 것”이라며 “도로를 확충하더
한 동네”라며 “아이를 데리고 다니다
습적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곳이다.
라도 매입과 보상에 기하급수적인 비
보면 유모차 하나 끌기에도 불편하고
남양주 별내지구, 구리 갈매지구 등 인
용이 들 텐데 대규모 주택 공급을 선언
위험한 길이 많고, 안전한 통학로도 충
접 지역 개발로 교통 부담이 더 커졌다
하는 것은 심리적 안정 외에 충분한 주
분하지 않다.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
는 평가도 있다.
택 공급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
는 시설도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노원구는 광역교통여건 개선 등을
했다.
이어 “염창산 훼손부지는 주택이 아
조건으로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노원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
니라 주민들을 위한 공원과 문화·체육
구는 8·13 대책 발표 후 입장문을 통해
문위원은 “신규 공공택지는 입지가 좋
공간으로 돌려줬으면 한다”며 “염창동
화랑로·노원로, 태릉~구리나들목 도로
아도 토지보상과 주민협의가 지연되면
에는 더 많은 집보다 지금 살고 있는 아
망 확장, 지하철 6호선 지선 도입, 노원
공급 일정이 뒤로 밀릴 수 있다”며 “발
이와 주민이 더 안전하고 편하게 살 수
~남양주 간 광역도로인 백사터널 적기
표된 공급호수보다 보상에서 착공까지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먼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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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5만1000㎡ 부지에 1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 모습. 2026.08.13.
또 다른 염창동 주민은 “염창동의 인
대표적이다.
비좁은 데다, 인근 우성 1·2차 및 삼천
프라 실태를 직시해달라”며 교통대란,
가장 큰 규모인 염창공원 부지는
리 아파트 통합 재건축 사업도 추진되
보행 안전 위협, 주거 환경 악화 등을
2006년 민간 개발사업이 무산된 이후
고 있어 두 공사 시기가 겹치면 주변 교
열거한 뒤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사실상 공원 기능을 상실한 채 장기간
통 혼잡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
빽빽한 아파트 숲이 아니라 숨 쉬고 휴
방치돼 왔다. 토지 지분 관계가 복잡하
온다.
식할 수 있는 온전한 푸른 공원”이라며
게 얽히면서 개발도 오랫동안 진척되지
공공주택 건설 계획 백지화를 촉구했
못했다.
여기에 김경훈 전 서울시의원이 지 난해 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다. 주민들이 반발하는 배경에는 최근
정부는 주요 절차를 통합해 사업 기
9월 기준 강서구의 공공임대주택 비중
발표된 일련의 공급대책 부지가 대부
간을 단축하고 보상도 신속하게 진행
은 9.8%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분 강서구에 몰려 있다는 점도 있다.
해 2029년 착공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번 8·13 공급대책의 염창동 염창 공원 부지 5만711㎡, 1000호를 비롯해
기존 공원과 연계한 개방형 녹지공 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와 자치구는 주민 반대를 달래 는 데 부심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
9·7 대책의 강서구청 가양동별관·강서
다만 주민들은 인프라 포화와 임대
장은 지난 8월 20일 SNS를 통해 “훼손
구의회·강서보건소 이전부지 5815㎡,
주택 집중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사
된 채 20년 동안 방치된 부지는 공공주
558호, 공항동 강서군부지 918호 등이
업지 인근 도로가 왕복 2차선 도로로
택 개발 방식이 아니면 다른 해법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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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기 어려운 만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정부에 따르면 과천 경마장·방첩사
담 간 도시고속화도로, 남태령고개 등
강서구청 등 관계기관이 협의해 개발
부지와 태릉CC 등 공공주택지구 사업
주요 간선도로에서 상습 정체가 이어지
방안을 검토했다”고 해명했다.
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규제에서
는 가운데 추가 주택 유입 시 도시 기
그러면서 “향후 민간 브랜드 아파트
예외로 인정하는 안건이 최근 국무회의
능 자체가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다.
를 분양하면서 일부 청년 등을 위한 임
를 통과했다.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협
이에 과천 주민들은 8월 28일 국회
대주택도 들어설 예정”이라며 “교통·통
의 부담을 줄여 주택공급 사업에 속도
앞에서 태릉CC 공급을 반대하는 서울
학로 안전 등 제기한 의견은 향후 관계
를 내기 위한 조치다.
노원구민들과 연합 집회를 열고 ‘경마
기관과 협의하여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 겠다”고 했다.
정부는 올해 초 1·29 대책을 통해 과 천 경마장·방첩사 부지 일대 9800가구
공원 이전·9800세대 공급 철회’를 요구 할 예정이다.
염창공원 사례는 주택공급 정책이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
단순히 유휴 부지를 찾는 문제에 그치
8·13 대책에서 구체적인 사업 시간표를
원은 “1만 가구를 3인 가구로 가정하면
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제시했다.
8만명이 사는 동네에 3만명이 들어오
해당 부지가 훼손지인지, 공원 기능
경마장 이전 계획은 이달 중 수립해
을 상실했는지 여부와 별개로, 지역 주
다음 달 대상지를 선정한다. 방첩사는
민들이 체감하는 교통·보행·통학·문화·
올해 하반기 오염토·문화재 부지조사
전문가들은 정부 계획에 따라 실제
체육 인프라의 부족이 해소되지 않으
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비핵심시설
착공까지 가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들
면 공급 계획은 곧바로 지역 갈등으로
이전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치며 구체적인
이어질 수 있다. ◆ 과천 경마장, 9800가구 공급 논란 과천 경마장·방첩사 부지 역시 대규 모 주택공급의 또 다른 시험대다.
는 셈”이라며 “한동안 갈등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부지 이전과 지구 지정 등 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허가 절차를 병행해 2029년 12월 착공
입주에 앞선 충분한 교통·인프라 확충
에 들어갈 계획이다. 과천 경마장의 경
과 이에 대한 확실한 실행력이 담보돼
우 마사구역 등 우선사업구역은 필요
야 한다는 것이다.
시 선착공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
정부는 다음 달 과천 경마장 이전 대
정부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회는 지난 5월 과천을 포함한 수도권
상지를 발표하는 등 주택공급 사업에
있으나 과천시와 지역 주민들은 계획
남부·동부권 광역교통체계 연구용역을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과천시와 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대규모
발주해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역 주민들의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주택공급에 따른 교통대란과 상수도·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연구
정부가 2029년 착공이라는 구체적인
하수처리시설·교육시설 등 필수 생활
는 해당 권역의 교통 불편 원인을 진단
시간표까지 제시한 만큼, 사업의 성패
기반시설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고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변화를 반
는 공급 계획 못지않게 대규모 개발에
현재 과천은 지식정보타운, 주암지구,
영한 장래 교통수요를 예측하는 과제
따른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을 얼
과천과천지구, 갈현지구 등 대규모 개
다. 이를 바탕으로 철도·도로·간선급행
마나 구체화하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
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버스체계, BRT 등의 개선방안과 재원
나온다.
때문에 기존 교통망의 부담이 한계에
조달책까지 수립해 제시한다. 결론은
다다랐다는 호소가 나온다.
내년 초 나올 예정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를 얼마나 원활하게 이끌어 내느냐도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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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과천대로와 과천~봉
국토부 관계자는 “과천시에서 지적
사진은 경기 과천 경마장 모습. 2026.08.13.
하는 교통문제 등은 개선책을 선제적
고 말했다.
으로 마련해 잘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 다. 한편 공급대책 발표 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신뢰가 형성될 정도로 사 전 협의가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
부지는 모두 각기 다른 이유로 갈등을 안고 있다.
◆ 공급 숫자보다 실행력이 문제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은 숫자만 놓 고 보면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있다.
용산공원은 국가공원 보존 원칙과 도심 주택공급 필요성이 충돌한다. 태릉CC는 세계문화유산과 그린벨
서울과 수도권의 공공부지, 그린벨
트, 교통 인프라 문제가 얽혀 있다. 염창
신보연 세종대 부동산AI융합학과 교
트, 훼손지, 이전 대상 부지를 활용해
공원은 훼손지 개발 필요성과 생활 인
수는 “최소한 지자체와는 협의를 끝내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인허가 병행과
프라 부족에 대한 주민 불안이 맞선다.
주민을 설득할 수 있는 준비 단계를 만
규제 예외 적용을 통해 착공 시점을 앞
과천 경마장·방첩사 부지는 대규모 개
든 뒤 발표해야 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당기겠다는 구상이다.
발이 이미 진행 중인 도시의 추가 수용
적도 나온다.
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면 반대
하지만 이번에 쟁점이 된 용산공원,
여론을 자극해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
태릉CC, 염창공원, 과천 경마장·방첩사
능력이 쟁점이다. 공급 계획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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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노동조합원들이 30일 오전 경기 과천시 남태령고개에서 청와대까지 향하는 경마장 이전 반대 차량 행진 도중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6.30.
단순한 부지 확보 이상의 조건이 필요
에 장기간이 걸릴 수 있고, 태릉CC와
하다.
과천은 교통 대책과 주민 협의가 관건
주택공급은 필요하지만, 공급의 속도 만으로는 해법이 될 수 없다.
공원과 녹지의 가치, 문화유산 보존,
이다. 염창공원 역시 생활 인프라 보완
정부가 추진하는 도심 공급 정책이
교통망 확충, 교육·상하수도 등 생활 기
이 이뤄지지 않으면 지역 갈등이 계속
실제 성과로 이어지려면 공급 물량과
반시설, 임대주택 비중, 지자체와의 사
될 가능성이 크다.
지역 수용성, 개발 속도와 생활 인프라,
전 협의, 주민 수용성 등이 함께 검토돼
전문가들은 공급 대책의 실효성이
중앙정부의 정책 목표와 지방정부·주
발표된 공급호수보다 보상에서 착공까
민의 우려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특히 정부가 제시한 2029년 착공 목
지의 시간을 얼마나 줄이느냐, 그리고
한다. 용산공원과 태릉CC, 염창공원,
표가 실제로 지켜질 수 있을지는 아직
개발에 따른 생활 불편을 얼마나 선제
과천 경마장 부지는 그 균형점을 찾을
불확실하다.
적으로 해소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
수 있는지 가늠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
고 있다.
다.
야 한다.
용산공원은 부지 반환과 토양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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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법 지각 변동
72년 만에 사라지는 검찰 수사권, 경찰·중수청 체계로 바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2026.04.30.
검
사의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
권과 직접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수
만 제출할 수 있고, 검사는 독자적으로
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사 주체를 사법경찰관으로 일원화하는
영장을 청구할 수 없다.
서 의결되면서 형사사법 체계가 큰 전
내용을 담고 있다.
환점을 맞게 됐다. 오는 10월 2일부터 검사의 모든 수사 권은 사라지고 경찰이 인지 사건부터
앞으로 검사는 어떤 경우에도 직접 수사를 할 수 없으며, 공소 제기와 공 소 유지 기능만 담당한다.
경찰이 영장을 신청한 경우에만 검 사가 법원에 체포, 구속, 압수수색 영장 을 청구할 수 있다. 중수청은 부패, 경제, 방위사업, 마약,
고소·고발 사건까지 수사 전반을 전담
형사사법 절차도 대폭 달라진다. 경
내란·외환, 사이버 범죄 등 6대 중대범
한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명
찰과 중대수사범죄청, 고위공직자범죄
죄 수사와 법왜곡죄 수사를 맡는다.
문화돼 있던 검사의 수사권이 72년 만
수사처가 수사를 담당하고, 검찰은 공
아동학대와 성범죄 등 사회적 약자
에 전면 삭제되는 것이다.
소를 제기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
를 대상으로 한 7대 범죄 보완수사도
다. 고소·고발장은 경찰 등 수사기관에
전담한다.
개정 형사소송법은 검사의 직접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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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국회(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안법률안(대안)이 통과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조국혁신 당 의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7.31.
공수처는 기존대로 고위공직자에 대
◆ 검찰 수사권 72년 만에 폐지
아동학대와 성범죄 등 사회적 약자
검사의 보완수사를 폐지하고 수사
를 대상으로 한 7대 범죄 보완수사도
이번 개편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한
주체를 사법경찰관으로 일원화하는 내
중수청이 맡는다. 공수처는 기존대로
다는 원칙 아래 추진됐지만, 현장에서
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담
는 적지 않은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경찰
은 지난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
당한다.
과 중수청의 수사 완결성, 수사기관 간
다. 1954년 제정 이후 명문화돼 있던 검
검사는 어떤 경우에도 직접 수사를
관할 조정, 피해자 보호 공백, 법원의
사의 수사권이 72년 만에 전면 삭제된
할 수 없다. 고소·고발장은 경찰 등 수
공판 부담, 기존 합동수사본부의 존폐
것이다.
사기관에만 제출할 수 있으며, 검사는
한 수사와 기소를 맡는다.
문제가 모두 새 쟁점으로 떠올랐다.
앞으로 형사사법 절차는 경찰, 중수
독자적으로 영장을 청구할 수 없다.
형사사법 체계의 무게중심은 이제
청, 공수처가 수사를 담당하고, 검사는
경찰이 영장을 신청한 경우에만 법
검찰에서 경찰과 중수청으로 이동한다.
공소 제기와 유지에 집중하는 구조로
원에 체포, 구속,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
문제는 제도 변화 자체가 아니라, 새 체
바뀐다. 중수청은 부패, 경제, 방위사업,
할 수 있다.
계가 실제 사건 현장에서 얼마나 안정
마약, 내란·외환, 사이버 범죄 등 6대 중
경찰과 중수청은 사건에 대한 송치,
적으로 작동할 수 있느냐다.
대범죄 수사를 맡고, 법왜곡죄 수사도
불송치, 수사 중지 등 처분을 내리는 수
전담한다.
사 종결권을 갖는다. 불송치 또는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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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 통지를 받은 사건의 고소·고발인
중수청장은 해당 사건의 이첩을 요
경찰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유재성
은 통지받은 뒤 3개월 이내에 이의를
구할 수 있으며, 다른 수사기관은 정당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팀장으로 하는
신청할 수 있다. 사건이 공소청으로 송
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응해야 한다.
개정 형사소송법 후속조치 태스크포
치되면 검사가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현행 중수청법은 범죄의 중대성을
스, TF를 운영하고 있다.
공소청은 수사기관에 보완수사를 요
판단하는 기준을 단순 죄명으로 관할
경찰청은 지난 8월 7일 회의에서 하
구할 수 있다. 경찰은 보완수사 요구를
범죄를 나열하고 있어 국가수사본부,
반기 인사에 맞춰 국가수사본부의 수
받으면 원칙적으로 1개월 안에 이행해
공수처, 특별사법경찰 등 다른 수사기
사감찰 기능을 인권감사관실로 이관하
야 한다. 검사는 직권이나 경찰 신청에
관과의 수사권 중복과 관할 혼선이 발
고 내부비리수사대를 출범시키기로 했
따라 필요성이 인정되면 1개월 범위에
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다. 9월 초까지 경찰관 배우자·직계 존
서 한 차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경찰은 최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비속 관련 사건 상피제와 검사의 요구·
적정한 보완수사를 기대하기 어려울
중수청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검토
요청사건 관리 강화, 경찰수사심의위원
경우 공소청은 상급 수사관서에 보완
의견에서 “정당한 사유를 시행령에서
회 사회적 약자 소위, 익명 대리신고제
수사요구를 할 수 있다.
최대한 구체적으로 규정해, 기관 간 이
도 도입도 추진한다.
경찰이 정당한 이유 없이 검사의 보
견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견이 발생했을
유재성 직무대행은 지난 8월 4일 전
완수사, 재수사 요구 등을 이행하지 않
때 해소할 기준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
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새로운
으면 직무배제나 징계요구 등을 할 수
다”고 밝혔다.
형사사법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
정부는 수사기관 간 충돌을 막기 위
있도록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준
검사는 공소 제기를 위해 피의자나
해 수사권관할조정협의회를 설치할 방
피해자 등 사건 관계자를 면담하거나
침이지만, 구체적인 조직 규모와 운영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8월
서면으로 의견을 듣고 사실관계를 확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3일 최초 수사 단계부터 검사에게 법률
인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진술은 법정에
부장검사 출신 한 변호사는 “중수청
판단에 관한 의견을 요청하고 송치 전
의 입맛에 따라 취사선택이 되는 상황
협의를 강화해 보완수사 요구를 줄이
법원이 공소를 기각할 수 있는 사유
이 될 수 있다”며 “사회적으로 중대한
겠다고 밝혔다.
도 추가됐다. 공소기각 판결 사유에는
의미가 있거나 논란이 되거나 실적에
경찰은 관서별 보완수사 요구 이행
중대한 위법 수사에 의해 공소가 제기
좋은 사건은 중수청에서 이첩 요청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공소시효
됐을 때, 소추 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하고, 그게 아닌 경우 경찰에서 수사하
가 임박한 사건은 시효 만료 3개월 전
공소가 제기됐을 때 등이 포함됐다.
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터 공소청과 협의할 방침이다. 현장
서 증거로 쓰일 수 없다.
제도상 수사와 기소의 분리는 뚜렷 해졌지만, 실제 운용 과정에서는 수사
비하겠다”고 밝혔다.
수사관과 중간관리자 대상 교육도 추 ◆ 경찰 중심 수사체계의 과제
진한다.
검사의 직접수사권과 직접 보완수사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 수사의
권 폐지를 골자로 한 개정 형사소송법
완결성과 공정성, 신속성은 새로운 형
수사기관은 범죄 수사 과정에서 중대
시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경찰
사사법체계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범죄 등을 인지하면 즉시 중수청장에
은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안착을 위한
요소가 됐다.
게 통보해야 한다.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관 간 관할 조정이 중요한 쟁점으로 남는다.
경찰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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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법령 정비다.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개정법은 수사·공소 관련 서류를 형사
해자 보호까지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
협력 방식, 수사기관 간 관할 조정 등
사법정보시스템, KICS에 시간 순서대
이다.
개정법이 대통령령에 위임한 사항을 구
로 기록하도록 하고, 피의자나 변호인
익명을 요구한 한 재경지법 부장판
체화하고, 수사준칙과 경찰수사규칙,
이 요청하면 피의자신문을 녹음하도록
사는 “수사 과정에서부터 돈 없는 사람
범죄수사규칙을 시행에 맞춰 정비해야
했다.
들이 대응하기 힘들어질 것”이라며 “돈
한다.
압수·수색·검증도 원칙적으로 전 과
이 있으면 전관 등 변호사를 영입해 초
보완수사 요구를 받은 경찰은 원칙
정을 영상 녹화해 KICS에 등재해야 한
기부터 대응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
적으로 1개월 안에 수사를 마치고 종
다. 피의자신문 녹음과 압수·수색·검증
면 변호사 선임부터 어려워질 수 있다”
합수사 결과와 사건기록을 공소청에
영상녹화, KICS 기록관리 의무에는 1년
고 짚었다.
보내야 한다. 상당한 이유가 있으면 1개
의 유예기간이 부여됐다.
월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재판이 길어질 경우 부담은 더 커진
경찰은 이 기간 녹음·영상자료의 저
다. 이 부장판사는 “재판 기간이 길어지
정당한 이유 없이 요구를 이행하지
장·전송과 전자기록 송부 기능을 갖추
면 변호사 수임료 등 비용도 늘어난다”
않으면 공소청장이 직무배제나 징계를
고 전국 관서에 필요한 장비를 보급해
며 “피해자나 억울한 피고인이 대응을
요구하거나 상급 수사관서, 다른 수사
야 한다.
포기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
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직접 보완수사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명예교
가 사라지는 대신 경찰의 이행 책임과
수는 “인력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수사 부실이 실체적 진실 발견을 어
공소기관의 통제권한이 강화된 것이다.
만큼 계급·조직구조를 개선하고 기존
렵게 할 가능성도 있다. 그는 “수사가
수사인력과 전문성 확보도 과제다.
인력을 현장 중심으로 운용해야 한다”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재판에 넘어오
경찰은 정부 출범 이후 수사부서에 약
며 “경찰의 첫 판단이 빗나갈 경우 억
면 억울하게 처벌받는 사람이 생기거
1900명을 보강한 데 이어 불법·폭력 집
울한 피의자와 피해자가 생길 수 있어
나, 반대로 증거 부족으로 처벌해야 할
회·시위 감소 등을 반영해 경찰관기동
사건을 한 번 더 살필 통제장치도 필요
사람에게 무죄가 선고될 가능성도 커
대를 감축하고 수사 인력 881명을 추가
하다”고 말했다.
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로 확보하기로 했다. 추가 인력 수요는 관계부처 협의와 자체 조정 등을 통해 확보하는 방안을
한 고법 부장판사도 “재판이 길어지 ◆ 피해자 보호와 재판 장기화 우려 검사의 직접수사권과 보완수사권 폐 지는 법원과 피해자 보호 체계에도 영
검토한다. 다만 881명은 신규 증원이 아니라 기
했다.
향을 미칠 수 있다.
면 궁극적으로 피해자 보호에 시간이 걸리고, 과거만큼 완벽하게 되지 못할 우려가 커진다”고 말했다. 여당 일각에서는 국선변호인 제도를
존 기동대 인력을 수사 분야로 돌리는
법조계에서는 수사기관이 확보하지
대안으로 제시하지만, 적용 대상이 제
방식이다. 수사부서의 인력난을 덜 수
못한 증거를 당사자가 직접 찾아 나서
한적인 데다 업무 부담과 조력 범위에
는 있지만 집회·시위와 재난, 대규모 행
는 이른바 ‘형사절차 민영화’ 우려가 나
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 대응 등 다른 치안 영역에 공백이 생
온다.
기지 않도록 인력을 운용해야 한다는 과제도 남는다. 전산체계 개편에도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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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단계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재
경제력에 따라 대응 격차가 커지고,
판으로 넘어오면서 법원이 사실상 수사
수사 공백이 재판으로 넘어가 공판 장
공백을 떠안을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기화와 형사부 기피를 부추기면서 피
지적된다. 그동안 복잡한 사건은 경찰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6.08.06.
수사 이후 검찰이 피의자나 주요 참고
증거조사와 심리가 충실해질 경우 심
지되면 피해자가 수사 과정에서 가장
인을 다시 조사하며 증거와 진술을 정
리 기간이 늘어날 가능성을 우려했다.
오래 접촉하는 기관은 경찰이 된다.
리해 기소해 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역시 최근 대법
개정법은 이의제기권과 기록 열람·등
한 고법 판사는 “검찰이 경찰에서 산
관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이제 판사
사 신청권을 확대했지만, 현장의 권리
발적으로 수사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님들도 수사하셔야 한다”고 언급한 바
안내와 법률 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리해 왔다”며 “그런 절차가 없어지면
있다.
제도상 권리에 그칠 수 있다.
수사 초기부터의 증거를 판사들이 보
다만 재판부가 수사 단계의 미진한
지난 8월 7일 경찰청과 한국피해자
고 정리해야 해 재판이 더욱 길어질 가
부분을 어디까지 보완해야 하는지를 두
학회 등이 개최한 특별학술대회에서는
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고는 시각이 엇갈린다.
검찰청이 맡아온 피해자국선변호사 선
재경지법 형사부에서 오랫동안 근무
한 지법 판사는 “빈 부분을 판사들이
정과 경제적 지원, 기관 간 통합지원 기
한 한 판사도 “수사 단계에서 잘 정리되
채워야 한다는 분도 있지만, 입증이 안
능을 새 체계에 맞게 재편해야 한다는
지 않은 상태로 법원에 오면 바로잡기
되면 무죄를 선고하는 것이 판사의 역
지적이 나왔다. 경찰 수사 초기부터 법
는 쉽지 않다”며 “혐의를 다투는 사건
할이고 검사처럼 나서서 수사하면 안
률·의료·경제적 지원을 연계해야 한다
들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된다는 분들도 있다”고 전했다.
는 것이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국회에 제출한
무엇보다 우려되는 대목은 피해자
김혜경 계명대 교수는 “경찰이 피해
의견서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법정
보호 공백이다. 검사의 직접수사가 폐
자국선변호인 선임 대상 사건을 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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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신속하게 변호인을 선임해 피해자가
하면 검사가 다시 재수사를 요구할 수
수사 초기부터 법률적 지원을 받도록
있도록 했다.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을 지원 거점으로 삼아 경찰이 국선변호사 선 정을 요청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경찰도 관련 제도를 현장에서 실질 적으로 작동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전건송치 대상이 범죄 유형별로 한 정되면 피해의 정도나 보호 필요성보
우 팀장은 이를 “부당한 사건 암장이
다 적용 죄명에 따라 사건을 다시 심사
나 부실수사를 검증하는 안전장치”라
받을 기회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고 설명했다. 7대 범죄 전건송치 도입을 위한 후 속 입법도 남아 있다. 여당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아동 성범죄, 스토킹,
◆ 법왜곡죄와 형사부 기피 법원 내부에서는 형사부 부담이 커 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우동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구
장애인 학대, 노인 학대 등 7대 범죄에
재판부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 법
조개혁팀장은 “피해자 권익 보호가 소
한해 전건송치를 도입해 보완수사권
왜곡죄 시행과 맞물리면서 이미 존재
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는 형사절차 참
폐지에 따른 수사 약화를 보완하겠다
하는 형사사건 기피 현상을 심화시킬
여 제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는 계획이다. 10월 국정감사 전 입법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목표로 하고 있다.
판사가 추가 증거나 사실관계를 적극
불송치 사건에 대한 통제도 강화된
다만 특정강력범죄와 인신매매범죄,
적으로 확인할 경우 피고인 측이 재판
다. 개정법은 검사의 재수사요청을 구
교제폭력범죄가 대상에서 제외돼 피해
부가 유죄의 예단을 갖고 있다고 주장
속력 있는 재수사요구로 바꾸고, 경찰
자 보호에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하며 법왜곡죄 고소에 나설 가능성이
이 재수사 뒤에도 불송치 결정을 유지
점은 공통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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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재경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법왜곡
자 보호가 미흡해질 수 있다는 우려는
죄가 실질적으로는 공격 수단이 된 측
있다”며 “끝까지 책임지고 처리해야 하
현재 전국 지검에서 운영 중인 합수
면이 있다”며 “양심에 따라 재판해도
는 힘든 사건들을 누가 맡을지 걱정된
기구는 보이스피싱, 마약, 자본시장범
고발장이 날아올지 모른다는 부담이
다”고 덧붙였다.
죄, 정교유착 의혹 관련 등 9개다. 여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속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관계 기관의 전문성을 모아 협업하는 ◆ 합수본 존폐도 새 쟁점
방식으로 운영돼 왔고, 검찰이 초기부
형사부를 반길 법관들이 많겠느냐”며
검사의 수사권이 전면 폐지되면서
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건 검토, 압수
“형사부 기피 현상은 가속화될 것”이라
마약, 보이스피싱, 금융·증권 등 주요
수색, 피의자 조사, 영장 청구 등을 함
고 내다봤다.
범죄에 대응해 온 합동수사본부의 존
께 수행해 왔다.
다만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이 곧바
폐 문제도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개정 형사소송법은 검사의
로 형사부 기피 심화로 이어진다고 단
합수본에 파견된 검사의 수사 참여
직접 수사를 원칙적으로 폐지했다. 공
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있다.
근거가 사라지면서 현행 방식을 유지하
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법도 공소청
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검사와 중수청 수사관의 상호 파견 및
익명을 요구한 한 지법 판사는 “형사 부 기피는 이전부터 있던 현상”이라며
법조계에 따르면 형사소송법 개정으
“사법 체계 개편과 맞물려 더 심해질지
로 검사의 수사권이 박탈되면서 현재
법조계에서는 이 같은 제도 아래 현
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운영 중인 검경 합수본 9곳은 법적 근
재와 같은 합수본 운영 자체가 어렵다
거를 새로 마련하지 못하면 사실상 존
고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건이 암장되거나 피해
겸직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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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 2026.03.04.
정부 논의 과정에서도 이 같은 우려
사를 하지 않고 법률 검토와 영장 심사
수본은 경찰이 실무를 담당했지만 이
등을 하는 역할이 되는 것이냐”고 물으
를 통솔하고 관리하는 수사의 주재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8월 5일
며 “현재 운영 중인 주요 합수본을 앞
는 검사였다”며 “앞으로는 중수청이 수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정부 업무보고에서
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미리 고민해 둘
사의 주체가 되고 공소청 검사는 자문
“합수본의 운영 근거가 매우 취약하다.
필요가 있다”고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이나 의견 제시 역할을 맡는다고 하지
사실상 없는 상태”라며 “수사를 못 하
다만 법조계에서는 이런 구상만으로
만, 실질적으로는 기록을 검토하고 수
게 돼 있는 공소청 검사가 수사에 참여
는 적법성 우려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보
사 방향에 의견을 내는 것 역시 넓은
했을 때 증거능력 문제가 생긴다”고 지
고 있다.
의미의 수사 관여로 볼 여지가 있다”고
가 제기됐다.
적했다.
검사의 직접 수사권이 법률상 폐지
말했다.
또 “검사의 수사 참여 범위가 명확하
된 상황에서 합수본 참여 범위가 명확
이어 “수사권이 없는 검사가 이런 형
지 않으면 공소 유지 과정에서도 문제
하지 않을 경우, 재판 과정에서 권한 없
식으로 수사에 관여하는 것에 대한 적
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는 검사의 수사 관여를 둘러싼 적법절
법성이 인정될지는 의문”이라며 “특히
차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
반면 행정안전부는 공소청, 중수청,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이른바 ‘공중경
재판부가 검사의 관여 정도를 어떤
거나 수사 방향에 영향을 미친 경우에
기준으로 판단하느냐에 따라 위법 수
는 위법 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질
공소청 검사는 직접 수사 대신 법률
사나 증거능력 다툼, 또는 공소기각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검토와 영장 청구, 수사 과정에 대한 의
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견 제시 등을 맡는 방식이다.
는 지적이다.
합수본’ 구상을 제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검사는 직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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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권나원 법무법인 삼현 변호사는 “합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을 지낸 한 변호사도 공중경 합수본 구성에 대해 “성과는 나올 수 있겠지만, 증거능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원에서 분명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온 검사의 수사권이 72년 만에 사라지
조직범죄와 경제범죄, 마약·보이스피싱
관측했다. 특히 “중수청과 공소청은 엮
고, 경찰과 중수청 중심의 수사 체계가
범죄는 여러 기관의 전문성이 결합돼
이면 안 된다. 사실상 검찰이기 때문”이
출범하기 때문이다.
야 대응이 가능하다. 하지만 검사가 수
라며 두 기관이 함께 수사하는 구조는
개편의 명분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
사에 참여할 수 없는 새 체계에서는 협
개정 법체계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다. 검찰은 공소 제기와 유지에 집중하
업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
고 말했다.
고, 경찰과 중수청이 수사를 담당하도
형사사법체계의 변화는 결국 국민이
법조계에서는 결국 향후 수사기관
록 해 권한 집중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사건을 어떻게 경험하느냐로 평가받게
간 합수본을 운영하려면 공소청 검사
그러나 제도 설계의 방향과 실제 현장
된다.
의 역할과 참여 범위를 규정하는 별도
의 작동은 별개의 문제다.
제도 마련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고소·고발인이 사건을 어디에 접수하
경찰 수사의 완결성과 전문성이 충
고, 수사가 얼마나 신속하고 공정하게
다만 ‘수사하는 검사는 없다’는 대원
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피해자 보호 공
이뤄지며, 피해자가 필요한 지원을 제
칙을 고려하면 시행령이나 수사준칙
백과 부실수사 논란이 커질 수 있다. 중
때 받을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개정만으로 적법성 논란을 해소하기
수청과 경찰, 공수처 사이의 관할이 명
검찰 수사권 폐지 이후의 형사사법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확하지 않으면 사건 이첩과 수사권 경
체계는 이제 법률 조문을 넘어 현장 운
합을 둘러싼 혼선도 불가피하다. 검사
용의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
◆ 제도 변화보다 운용 능력이 관건 이번 형사사법체계 개편은 한국 수 사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유지돼
의 직접 보완수사가 사라진 뒤 부족한
경찰과 중수청, 공소청이 새 역할을
수사가 재판으로 넘어갈 경우 법원의
어떻게 나누고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
공판 부담은 늘어날 수 있다.
지가 제도 개편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
합수본 문제도 상징적이다. 복잡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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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주주환원시대
삼성·SK하이닉스·현대차까지, 한국 기업 주주환원 판이 커진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깃발이 보이고 있다.
국
내 주요 기업들의 주주환원 경쟁
중후장대 기업들도 기업가치 제고 계
꺼냈다. 고부가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이 본격화되고 있다. 과거 주주
획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몰리고 현금 창출력이 크게 개선되자
환원 정책이 현금배당 중심에 머물렀
삼성전자는 올해 약 90조~110조원
다면, 최근에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 특
규모의 ‘메가(Mega)’ 주주환원에 나선
별배당, 자산 유동화를 통한 환원 등으
다. 이는 삼성전자의 기존 최대 주주
현대차는 미래 경기 불확실성과 실
로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환원 규모였던 2020년 20조3000억원
적 고점 통과 우려 속에서도 자사주
보다 최대 5배 이상 큰 수준으로, 국내
8000억원어치를 전량 소각하고, 주당
상장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최소 1만원의 배당금을 보장하겠다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 차는 대규모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앞 세워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고, 한화와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의 자사
두산, HD현대, 포스코홀딩스, KCC 등
주 매입·소각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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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정책도 한층 강화하는 모습 이다.
밝혔다. 경기 흐름에 민감한 자동차 제조사
사진은 이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7.30.
의 틀을 넘어 주주가치를 중시하는 글 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겠 다는 의지다.
◆ 삼성전자, 최대 110조 주주환원 삼성전자가 올해 약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에 나선다.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현금배
한화와 두산은 자사주 소각에 적극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당 20조9000억원, 자사주 매입 및 소
적이고, HD현대는 고배당 정책에 방점
21일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원
각 8조4000억원 등 총 29조3000억원
을 찍었다.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
의 주주환원을 시행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중장기 주주환원 규모를 구체화했고, KCC는 특별배당
행 방안을 의결했다.
이번에는 3개년 누 적 FCF에서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
2024~2025년에 시행한 29조3000억원
환원은 회사의 성장에 따른 성과가 주
을 제외한 약 90조~110조원을 추가 주
주주환원은 이제 일부 금융회사나
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도
주환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고배당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반도체·
록 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주
삼성전자는 올해 최대 110조원 규모
자동차·방산·조선·철강·화학 등 한국
주가치 제고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이
의 주주환원 중 30조원을 3분기 현금
대표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정책을 추가했다.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신뢰 확보가
삼성전자는 최근 3개년, 2024년부터
한국 대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
2026년까지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
른 것이다.
FCF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고
내용은 오는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 할 계획이다. 규모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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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K하이닉스는 25일 오전 이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026.03.25
주주환원은 국내 기업 역사상 가장 큰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수준이다. 기존 최대 주주환원 규모였
30조원의 현금 배당 계획 외에 자사주
나설 경우 전체 주식 수가 줄어 두 금
던 2020년 20조3000억원과 비교하면
매입 및 소각 계획이 발표되지 않으면
융 계열사의 합산 지분율이 10%를 초
최대 5배가 넘는다.
서, 시장에서는 지배구조와 관련된 지
과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현금 창출력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동시에 보여주
분율 영향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생명과 삼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성화재는 초과 지분을 시장에 대량 매
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비금융 계열사
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시장 반응은 엇갈렸다. 삼성전
지분을 10%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 지
이 때문에 대규모 자사주 소각 시 지배
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
난 6월 말 기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구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만큼, 삼
을 밝혔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가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합산 지분
성전자가 현금배당 중심의 정책을 선
증권가에서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
율은 정확히 10.00%로 법정 한도에 도
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다.
는 대목이다.
계획이 빠지고, 나머지 60조~80조원 규모의 잔여 재원 환원 방식 결정도 2027년 1월 이사회로 미뤄지면서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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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달해 있다. 삼성생명은 8 . 51%, 삼성화재는 1.49%를 보유하고 있다.
◆ 40조 자사주 소각 나선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도 주주환원 확대에 속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25일 이천 본사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SK하이닉스)
도를 내고 있다.
자 주주환원책도 한층 강화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정책 기간 내 현금흐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의 보통
SK하이닉스가 전체 발행 주식의
름과 시장상황, 배당가능이익 등을 고
주 2407만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주주
3.3% 수준인 40조원의 자사주 매입·
려해 자기주식 취득·소각과 배당을 병
환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소각에 나서자 회사의 주가는 2거래일
행하는 방식으로 추가 주주환원을 추
8월 20일부터 하루에 약 65만주씩 장
동안 15.3% 올랐다. 시장은 자사주 매
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 매수하고 있다.
입·소각을 주당 가치 제고와 주가 방어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도 확대했다.
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였다. 이제 관심은 추가 주주환원책이다.
회사는 기존 고정배당과 특별배당 등을 포함한 배당 확대 방안 검토에 나 선다.
당초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누적
SK하이닉스는 오는 10월 말 3분기
다만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가 추
잉여현금흐름의 50% 내에서 주주환원
실적발표 시점에 이사회 결의를 거쳐
가 주주환원책에서도 주주 배당보다
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를 ‘누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
자사주 매입·소각에 더 많은 비중을 둘
적 FCF 50% 이상’으로 전환했다.
다. 이번 주주환원 방안에는 배당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고부가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몰린
내용은 제외됐지만, 추가 환원책에서
일회성에 그치는 배당 확대보다 자
상황에서 현금 창출력이 크게 개선되
는 배당 확대까지 포함될 전망이다.
사주 매입·소각이 주주가치 제고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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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서울 글래드호텔서울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6.08.26.
에서 더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역대급 규모인 이
ADR로 신주를 발행하면서 전체 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600조원,
행 주식 수가 늘어나 SK스퀘어의 지분
호남 클러스터에는 400조원을 투자하
율이 희석된 것이다.
는 등 국내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번 40조원 자사주 매입·소각도 주주가
SK스퀘어는 공정거래법상 상장 자
치 제고에 더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 작
회사 지분율을 최소 20% 보유해야 한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 호황에 대규
용한 것으로 본다”며 “회사의 자사주
다. 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모 현금이 생겨 주주환원 정책도 크게
매입은 시장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줘
전체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해 SK스퀘어
바뀌고 있다”며 “주주환원과 투자 사
주가 기대감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가 주식을 추가 매입하지 않아도 지분
이에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도 필요
전했다.
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다”고 전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자사주 매입· 소각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SK하이닉스는 대규모 국내외 시설 투자도 동시에 이어가야 한다.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인 SK스퀘
회사는 지난 8월 27일, 현지시간 기
어는 최근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
준, 40억 달러, 한화 약 5조5000억원이
예탁증서, ADR 발행으로 지분율이
투입되는 미국 인디애나주 공장의 기
20.5%에서 20%로 낮아졌다.
공식을 열고 공사를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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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진행하고 있다.
◆ 현대차, 최소 배당금 1만원 보장 현대자동차도 파격적인 주주환원 카 드를 꺼냈다. 현대차는 미래 경기 불확실성과 실 적 고점 통과 우려 속에서도 자사주
제네시스 GV90 월드 프리미어 현장(사진 제공=현대차그룹)
8000억원어치를 소각하고, 앞으로 실
상용을 제외한 기보유 자사주 전량, 약
적이 떨어지더라도 주당 최소 1만원의
251만주, 8000억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배당금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결정했다.
에서 나온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 출인 95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고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
단순한 주가 방어용 매입에 그치지
난 8월 26일 개최한 ‘2026 CEO 인베스
않고 시장에서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터 데이’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줄임으로써, 주당순이익, EPS와 주당
현대차는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
매년 총주주환원율, TSR을 35% 이상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는 계산이
를 기존 8~9%에서 9% 이상으로 상향
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소 배당금 1만
조정하며,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뒷
2021년 20%대에 불과했던 환원율
원 보장 제도’가 핵심으로 꼽힌다. 현대
받침할 재원 확보를 자신했다.
을 35%까지 대폭 끌어올린 것은, 그
차는 업황 기복이나 실적 변동성과 관
기아 역시 지난 4월 2026년부터
동안 지속된 현대차의 만성적 저평가
계없이 주당 최소 1만원의 연간 배당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35% 이상
를 끊어내고 본격적인 주주가치 제고
금을 약속했다. 아울러 분기별 2500원
을 달성하겠다고 밝히며 배당 확대와
시대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상징적 지
씩 정례 배당을 실시해 주주들에게 예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 추진하겠다
표다. 눈에 띄는 대목은 과감한 자사
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제공한다.
고 선언했다.
주 소각이다. 현대차는 임직원 주식 보
이 같은 자신감은 견고한 수익 구조
부가가치 차종과 하이브리드, HEV 중 심의 견조한 수익 구조를 보였다.
2030년 영업이익률 10%라는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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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을 발판 삼아 현대차와 발맞춰 주주환
다. 한화와 두산, HD현대, 포스코홀딩
진한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분기 및
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다.
스, KCC 등은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
결산배당을 합쳐 4000원이었다.
다만 발표 당일 시장의 반응은 다소
획을 통해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HD현대는 이와 함께 2027년 ROE
미온적이었다. 코스피 지수가 보합세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잇달
8~10%,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보인 가운데 현대차 주가는 3%가량
아 내놨다.
87%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하락하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특히 한화와 두산은 자사주 소각에
포 스 코홀딩스 도 중장기 주 주 환
완성차 업계에서는 이번 발표의 상
적극적이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전체
원 규모를 구체화했다. 2026년부터
당 부분이 기존 계획의 반복에 그쳤다
발행주식 수가 줄어 기존 주주가 보유
2028년까지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의
고 지적한다.
한 주식의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를 기
35~4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계
대할 수 있다.
획이다. 동시에 투자 우선순위를 재편
총주주환원율 35% 이상, 최소 배당 금 1만원 등 핵심 지표는 현대차가 지 속적으로 강조해온 부분이다.
한화는 지난 3~4월 임직원 성과보상 분을 제외한 보통주 자사주 약 445만
하고 저수익 자산 구조조정을 추진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올해 신규 조치는 자사주 전량 소각
주, 5608억원 규모를 소각했다. 이와
KCC는 기존 배당정책에 특별배당을
정도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2030년 글
함께 보통주 기준 최소 주당배당금
추가했다. 삼성물산으로부터 받는 주
로벌 판매 목표 555만 대 역시 기존과
1100원을 제시하고, 제1우선주도 전량
당배당금과 연계한 특별배당 정책을
동일했다.
장외매수한 뒤 소각하기로 했다.
신설하고, 투자 목적으로 보유한 자산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비전 제시도 아쉬운 대목으로 꼽힌다. 로보틱스 모
한화는 주주환원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나선다.
을 적절한 시점에 매각해 발생한 이익 의 일부도 주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멘텀과 관련해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통해 지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주주환원
구체적 상장 일정이나 추가 모멘텀을
배주주 소유주지분 기준 자기자본이익
정책이 현금배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률, ROE를 오는 2030년까지 12%로 끌
면 최근 들어서는 자사주 소각과 특별
어올린다는 목표다.
배당, 자산 유동화를 통한 환원 등으로
향후 주가 모멘텀은 주주환원 정책 을 비롯해 자동차 사업 본업의 고수익
두산도 올해 임직원 보상용을 제외
믹스 개선, 전동화 전환 성과, 로보틱
한 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할 계획이
스·자율주행 등 신사업의 실질적인 수
다. 대상은 보통주 195만6424주와 우
익화 속도에 달렸다는 전망이다.
선주 61만2104주 등 총 256만8528주 다. 배당도 확대한다. 두산은 지난해 연
◆ 한화·두산은 소각, HD현대는 배당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주주환원과 투자 사이의 균형 국내 대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는 기업가치 제고 흐름과 맞물려 있다.
결재무제표상 지배회사 소유주지분 당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 신뢰를 확
주주환원 확대 흐름은 반도체와 자
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배당성향 25%
보하기 위해 기업들은 배당 확대와 자
동차를 넘어 중후장대 기업 전반으로
이상을 달성하고, 배당총액은 전년 대
사주 소각, 특별배당 등 다양한 정책을
확산되고 있다.
비 10% 이상 늘린다는 방침이다.
꺼내 들고 있다.
국내 주요 중후장대 기업들은 기업
HD현대는 배당에 무게를 두고 있
현금 창출력이 커진 반도체 기업은
가치를 높이고 주주 신뢰를 확보하기
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별도 당기
대규모 환원책으로 시장 기대에 대응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70% 이상을 추
하고 있고, 자동차 기업은 안정적인 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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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의 고망간(Mn)강 생산공정의 모습. (사진 제공=포스코그룹) 2025.2.28.
당 정책으로 예측 가능한 주주 수익을
동시에 대규모 시설 투자와 주주환원
결국 주주환원 시대의 핵심은 규모
제시하고 있다.
사이의 균형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만이 아니다. 배당을 얼마나 늘릴 것인
중후장대 기업들은 자사주 소각과
미국 인디애나 공장, 용인 반도체 클
지, 자사주를 매입하는 데 그칠 것인지
고배당, ROE 개선 목표를 통해 기업가
러스터, 호남 클러스터 등 국내외 투자
실제 소각까지 이어갈 것인지, 미래 투
치 제고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규모가 큰 만큼 주주환원 확대와 미래
자와 주주환원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주주환원 확대가 곧바로 기업가치 상
성장 투자를 함께 관리해야 한다.
잡을 것인지가 중요해졌다.
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주주환원 방식도 기업별 지배구조
한국 기업들은 이제 주주환원을 단
삼성전자의 사례처럼 배당 규모가
와 연결된다. 삼성전자는 금융 계열사
순한 현금 배분이 아니라 기업가치 제
크더라도 자사주 소각 계획이 빠지면
의 지분율 한도 문제로 대규모 자사주
고 전략의 일부로 다루고 있다.
시장은 실망할 수 있다.
소각에 제약을 받을 수 있고, SK하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가
현대차처럼 환원율과 최소 배당을
닉스는 자사주 소각이 최대주주인 SK
앞세운 대규모 환원 정책은 그 출발점
제시해도, 성장 모멘텀에 대한 구체적
스퀘어의 지분율 안정에 긍정적인 영
이다.
인 비전이 부족하면 주가는 제한적으
향을 줄 수 있다.
로 반응할 수 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자사주 매입·소 각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줬지만,
한화와 두산, HD현대, 포스코홀딩스,
같은 주주환원이라도 기업의 지배구
KCC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주주환원이
조와 자본 구조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
한국 대기업 경영의 새로운 기준으로
지는 것이다.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September 2026
61
INSIGHT K-SMR 전성시대
AI 전력 수요가 키운 K-SMR, SK·HD현대·두산이 움직인다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만찬 전 회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인
공급망으로 확장되고 있다.
로 전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면
이 흐름 속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도
서 소형모듈원전(SMR)이 차세대 에너
SMR 밸류체인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보다 발전 용
SK그룹은 차세대 SMR 기술 확보
량과 설비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
와 사업화를 통해 반도체, 데이터센터,
지 선택의 폭이 넓다. 주요 설비를 표
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에너지 인프라를 연결하는 ‘AI 풀스택
준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으로
한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만으로는
(full stack)’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옮겨 조립하는 방식이 핵심인 만큼 제
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산업의 경쟁력이 완성되지 않는다 는 의미다.
과 손잡고 원자로 기술, 핵심 주기기
이제 AI 인프라 경쟁은 데이터를 처 리하는 칩과 서버를 넘어, 이를 안정 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전력과 에너지
62
HD현대는 미국 테라파워, 현대건설
September 2026
제조, EPC 역량을 결합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3대 SMR
개발사와 모두 협력하며 핵심 부품 공 급사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조 역량과 공급망 구축 능력이 사업 경쟁력을 좌우한다. 한국 기업들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 기에 있다. 조선과 중공업, 발전 설비, 건설, 에너지 사업에서 축적한 제조·시
미국 와이오밍주 테라파워 SMR 실증단지. (사진 제공= SK㈜) 2024.06.11.
공·운영 역량이 SMR 시장에서 새로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확보
는 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
운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
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SK는 반
가가 있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는 막
다. 특히 AI 산업의 성장으로 안정적인
도체와 데이터센터에 이어 이를 뒷받
대한 전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
침할 전력·에너지까지 AI 산업에 필요
받아야 하는 만큼 전력 확보 능력이
황에서 SMR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한 인프라를 연결하는 AI 풀스택 구축
AI 산업의 주요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공장, 산업단지 등 대규모 전력 수요
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처와 연계될 수 있는 차세대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K-SMR의 경쟁은 이제 단순한 원전
SMR은 기존 대형 원전보다 발전 용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SK이노베
량과 설비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부
이션을 중심으로 차세대 SMR 기술 확
지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보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향후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기술 개발을 넘어 투자, 기자재 제조,
S K ㈜ 와 S K이노베이션은 지난
공장 등 대규모 전력 수요처와 연계할
EPC, 해양 원전, 데이터센터 전력 공
2022년 미국 차세대 원전기업 테라파
수 있어 AI 시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급까지 확장되고 있다. AI 시대의 에너
워에 2억5000만 달러, 당시 한화 약
주목받고 있다.
지 해법을 둘러싼 한국 기업들의 움직
3000억원을 공동 투자해 2대 주주에
임이 빨라지고 있다.
올랐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까지 협력에
◆ SK, AI 풀스택의 마지막 퍼즐로 SMR
참여하면서 차세대 원전 기술의 상용
주목
화와 국내외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SK그룹은 SMR을 중심으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체계를 구축했다. SK그룹이 SMR에 주목하는 배경에
특히 SK는 테라파워의 2대 주주라 는 점을 활용해 단순 재무적 투자에서 한발 더 나아가 SMR 사업화 과정에 서 역할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사업 구조 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2024년 SK E&S와의 합병을 통해
September 2026
63
INSIGHT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 제공=HD현대) 2026.08.14.
석유·화학에서 액화천연가스, LNG, 전 력, 배터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신재생에너지는 외부 자본을 활용 해 규모를 키우는 전략을 택했다. SK그룹 지주사 SK㈜는 글로벌 투자
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HD현대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AI용 메모리를 공급
HD현대는 미국 테라파워, 현대건설
하고, 그룹 차원에서 데이터센터 인프
등과 손잡고 차세대 소듐냉각고속로,
라를 확대하는 동시에 SK이노베이션
SFR 기반 ‘나트륨(Natrium)’ 원자로의
을 중심으로 이를 가동할 에너지 경쟁
설계·제조·시공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
력까지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를 구축하고 있다.
사 KKR과 계열사에 분산된 태양광·
업계 관계자는 “향후 SMR 상용화
테라파워가 원자로 기술을 제공하
풍력·연료전지·에너지저장장치, ESS
가 본격화하면 SK의 에너지 사업 영
고, HD현대가 핵심 주기기 제조를 맡
사업을 통합한 별도 법인을 출범시켜
역은 한층 더 넓어질 것”이라며 “그룹
는다. 현대건설은 EPC, 즉 설계·조달·
발전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차원의 AI 밸류체인 구축에도 속도가
시공 역량을 더한다. 이를 통해 SMR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업의 전 과정을 연결하는 공급망을
SMR과 LNG, 수소, 신재생에너지까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지 전력원을 다변화하는 움직임은 최 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AI 풀
◆ HD현대, 육상에서 해양 원전까지 확장
특히 HD현대는 조선업에서 축적한
스택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AI 산업에
SMR 시장이 기술 개발을 넘어 실
대량생산과 정밀 제조 역량을 원자로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그룹 내 역량으
제 제조와 건설 단계로 진입하면서
제작에 접목하고, 현대건설은 원전 시
64
September 2026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사진 제공=HD현대) 2026.07.14
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MR은 대형 원전과 달리 주요 설비
강조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를 표준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
H D현대는 상용화 이후 늘 어날
HD현대 정기선 회장과 현대건설 이
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이 핵심이다.
SMR 수요에 대응해 원자로 용기를 연
한우 대표이사는 지난 8월 14일 서울
이에 따라 안정적인 반복 생산 체계를
간 2~3기 생산할 수 있는 전용 제조
에서 방한한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
확보하는 것이 사업 경쟁력을 좌우할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 겸 이사회 의장, 크리스 르베크 테
수 있다.
라파워 최고경영자와 만났다.
HD현대와 테라파워의 협력은 단순
HD현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조선업
한 기술 제휴에 그치지 않는다. HD한
지난 5월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 사
에서 축적한 제조 경쟁력 때문이다.
국조선해양은 지난 2022년 11월 테라
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
HD현대는 조선소에서 선박을 반복적
파워에 3000만 달러, 당시 약 425억원
한 이후 3사 최고경영진이 처음 한자
으로 건조해 온 생산 시스템과 정밀
을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작
리에 모인 자리다.
가공·용접·품질관리 역량을 SMR 제
했다. 이후 실질적인 제조 사업으로 협
조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력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테라파워의 원 자로 기술과 HD현대의 제조 역량, 현
정기선 회장 역시 테라파워 측에 조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12월 미
대건설의 EPC 역량을 결합한 협력 체
선업의 대량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원
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서 건설 중인
계가 한층 구체화됐다.
자로 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345㎿급 소듐냉각고속로 실증 플랜트
September 2026
65
INSIGHT
HD현대가 미국 선급협회(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HD한국조선해양 권병훈 전동화센터 장, HD현대삼호 심학무 설계부문장, ABS 매튜 뮬러(Matthew Muller) 극동아시아 영업대표. (사진 제공=HD현대 제공)
에 들어갈 원자로 용기 제작을 수주했
토하고 있다.
강화하고 있다.
다. 올해 5월에는 테라파워와 나트륨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한국이 글로벌 SMR 시장을 이끌 주
원자로 공급 기본합의서를 체결하면
은 ‘포시도니아 2026’에서 영국선급으
요 국가로 부상하는 가운데, 두산에
서 후속 원자로의 핵심 주기기인 원자
로부터 용융염 원자로, MSR을 적용한
너빌리티는 미국 3대 SMR 개발사 모
로격납시스템, RES 구성품의 우선 제
대형 자동차운반선, PCTC 개념설계에
두와 핵심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조사로 지정됐다.
대한 기본인증, AIP를 획득했다.
독보적인 제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
투자에서 핵심 기자재 제작으로 이
앞서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추진하
다. 특히 미국에 더해 유럽으로 SMR
어진 협력이 향후 실제 원자로 공급망
던 원자력 추진 선박 개발을 자동차운
영토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SMR 시장
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반선으로 확대하며 적용 선종을 넓히
을 선점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셈이다.
는 모습이다.
HD현대는 육상용 SMR 제조를 넘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어 해상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3대 SMR 기업
등 미국 3대 SMR 개발사 모두에 핵심
있다. 조선·해양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과 협력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만큼 SMR을 선박 추진기관이나 부유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SMR 시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3년 뉴
식 발전설비 등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
장에서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 입지를
스케일파워와 SMR 소재 제작 계약을
66
September 2026
체결하며 미국 SMR 시장 공략을 본
나섰다. 구체적으로 총 8068억원을 투
격화했다.
입해 창원 공장 부지에 SMR 전용 공
HD현대는 조선업 기반의 정밀 제
장 신축, 기존 공장 최적화, 혁신 제조
조 능력을 원자로 제작으로 확장하고
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있다. 테라파워, 현대건설과의 협력은
지난해 말에는 엑스-에너지와 미국 내 SMR Xe-100 16기에 핵심 소재 단 조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는 성과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31년까지 연
SMR이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간 20기 수준의 SMR에 부품 공급이
제조와 건설 단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여기에 최근에는 테라파워와 SMR
가능한 생산 체제를 확보할 방침이다.
보여준다.
나트륨 원자로에 핵심 기자재를 공급
업계 관계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여기에 원자력 추진 선박과 부유식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13일
글로벌 SMR 시장 성장 국면에서 핵
발전설비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면서
테라파워 창립자 빌 게이츠 게이츠 재
심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영
해양 원전이라는 새로운 시장도 염두
단 이사장의 방한을 계기로 계약이 성
향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에 두고 있다.
사된 것으로 풀이된다.
SMR 전용 공장을 완공하면 수주 확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SMR 밸
대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
류체인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자리 잡
다”고 말했다.
고 있다. 미국 3대 SMR 개발사와 모두
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사업 영토 를 유럽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영국 SMR 개발사인 롤스로이 스 SMR이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의
협력하고, 영국 롤스로이스 SMR 프로 ◆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경쟁
핵심 부품 제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SMR을 둘러싼 국내 기업들의 움직
로 선정되며 유럽 공략을 가시화했다.
임은 에너지 산업의 변화만을 의미하
영국 방산 기업 롤스로이스 PLC가
지 않는다.
젝트까지 참여하면서 한국 제조 기업 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K-SMR 전성시대의 핵심은 단순히 원전을 더 작게 만드는 데 있지 않다.
최대주주인 롤스로이스 SMR은 영국
AI와 반도체, 데이터센터, 조선, 건
표준화된 설비를 안정적으로 반복
과 체코에서 SMR 프로젝트를 추진하
설, 중공업이 하나의 산업 흐름으로
생산하고,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 같
고 있다.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은 전력 수요처와 연결하며, 글로벌 원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SMR 시
AI 데이터센터 확산은 막대한 전력
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강화하는 것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 데이터센터
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를 짓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이 완성되
AI 시대의 경쟁력은 반도체와 알고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 않는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력
리즘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전력과
공급 능력을 확보해야 AI 인프라를 운
에너지 인프라를 누가 안정적으로 확
영할 수 있다.
보하느냐가 새로운 산업 경쟁력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3~4세대 SMR 전 반에서 맞춤형 부품 제작이 가능한 제 조 역량을 갖추고 있다.
SK그룹이 SMR을 AI 풀스택의 일
전 공급망 안에서 제조·시공·운영 역 량을 확보하는 데 있다.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선제적으로 SMR 생산 확대
부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SK하
그런 점에서 SK와 HD현대, 두산에
에 나선 점도 향후 긍정적으로 작용할
이닉스의 AI 메모리, 데이터센터 인프
너빌리티의 SMR 전략은 한국 기업들
것으로 기대된다.
라,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사업이 연
이 AI 시대의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두 산 에너빌리티는 지난해 12월
결될 경우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어떤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지를 보여
SMR 전용 공장 확보를 위한 투자에
그룹 차원에서 묶는 구조가 만들어질
주는 중요한 시험대다.
September 2026
67
EQUITY
변동없는 10조클럽...1~5위 순위 유지 ‘K-뷰티 열풍’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보유주식 가치 44.2% 올라
10조원 클럽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전자 1.65 삼성전자우 0.02 삼성에스디에스 9.20 삼성물산 18.10 삼성생명 10.44 삼성엔지니어링1.54 삼성화재 0.09
평가총액 (억원)
2위
홍라희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194,345.3
197,932.9
4위
이서현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171,680.3
170,921.6
삼성미술관리움 관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2026.08.28
2026.07.30
467,995.9
462,469.8
3위
이부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526.1
1.19
호텔신라 사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전자 1.49 삼성전자우 0.03 삼성물산 0.97
삼성물산 5.59 삼성생명 5.76 삼성전자 0.71 삼성전자우 0.0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587.6
-1.8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186,025.2
185,479.1
5위
조정호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46.0
0.3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물산 6.23 삼성생명 1.73 삼성전자 0.77 삼성전자우 0.02
메리츠증권 1.29 메리츠금융지주 67.69
증감액 (억원)
증감률 (%)
758.7
0.4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120,414.3
122,381.8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967.4
-1.6
September 2026
69
EQUITY 1조원 클럽
6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현대제철 11.81 현대자동차 5.17 현대모비스 6.96 현대글로비스 6.71
평가총액 (억원)
7위
정의선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72,353.6
70,269.6
9위
최태원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70,529.9
72,349.1
70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2026.08.28
2026.07.30
86,113.1
85,672.4
8위
곽동신
증감액 (억원)
증감률 (%)
440.7
0.5
한미반도체 부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기아자동차 1.74 현대자동차 2.28 현대글로비스 23.29 현대위아 1.95 이노션 2.0
한미반도체 35.51 HPSP 9.19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083.9
3.0
SK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70,582.8
68,903.8
10위
정몽준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679.0
2.4
아산재단 이사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SK 23.21 SK케미칼 0.35 SK케미칼(우) 3.11
현대로보틱스 25.8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819.1
-2.5
September 2026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63,924.8
58,529.4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395.5
9.2
11위
김병훈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55,166.1
38,251.7
13위
박순재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42,457.0
31,485.5
15위
서정진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32,611.1
32,220.1
에이피알 대표
12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에이피알 31.91
효성 33.03 효성티앤씨 5.72 효성ITX 35.26 갤럭시아머니트리 32.99 효성화학 12.40 효성중공업 14.89 갤럭시아에스엠 11.35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6,914.4
44.2
알테오젠 대표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51,214.4
37,262.5
14위
장병규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3,951.9
37.4
크래프톤 의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알테오젠 19.4
크래프톤 14.20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0,971.5
34.9
셀트리온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39,997.8
43,669.9
16위
이동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672.0
-8.4
에코프로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셀트리온헬스케어 11.21
에코프로 19.29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91.0
1.2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31,790.3
27,899.6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890.7
14.0
September 2026
71
EQUITY
17위
구광모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30,919.0
26,919.0
19위
최기원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26,209.0
26,884.7
21위
방시혁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22,045.9
20,674.2
LG그룹 회장
18위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이사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LG 15.95
산일전기 36.0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4,000.0
14.9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28,321.1
20,063.4
20위
김남구
증감액 (억원)
증감률 (%)
8,257.7
41.2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SK 7.46
한국금융지주 20.70
증감액 (억원)
증감률 (%)
-675.7
-2.5
하이브 이사회 의장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22,065.8
23,819.0
22위
김범수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753.3
-7.4
카카오 이사회 의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하이브 34.63
카카오 18.44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371.7
6.6
평가총액 (억원) 2026.08.28
2026.07.30
21,656.3
21,979.5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23.2
-1.5
(나머지 순위는 주식부호 1000인 참고)
72
September 2026
대한민국 경제 ‘생생정보통’
타이쿤포스트 www.tycoonpost.com
TYCOONPOST는 진정한 정론 인터넷 미디어로서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고자 바로 사람, 그것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각계각층의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춘 사람들로 휴먼네트워크를 엮어 이들로부터 생산되는 고급 경영정보를 진솔하고 신속하게 독자들에게 전해 줄 것입니다.
January 2018 September 2026
53 73
대한민국 1000대 주식부호
TOP 1000
KOREA’S RICHEST 2026년 8월 28일 종가 기준
74
September 2026
www.tycoonpost.com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1 2
이재용 58 M 삼성전자 회장
467,995.9
51
이상훈 63 M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
10,564.6
홍라희 81 F 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194,345.3
52
정기선 44 M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정몽준 현대아산재단 이사장 아들)
10,546.8
3
이부진 55 F 호텔신라 사장
186,025.2
53
정몽윤 71 M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10,308.6
4
이서현 52 F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171,680.3
54
장형진 80 M 영풍 회장
10,205.6
5
조정호 67 M 메리츠증권 회장
120,414.3
55
김승연 74 M 한화그룹 회장
10,161.4
6
정몽구 88 M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86,113.1
56
김준기 81 M 전 DB그룹 회장
10,091.9
7
정의선 55 M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72,353.6
57
김성운 54 M 실리콘투 대표
10,069.5
8
곽동신 51 M 한미반도체 사장(곽노권회장 장남)
70,582.8
58
김근수 77 M 후성그룹 회장
9,828.8
9
최태원 65 M SK 회장
70,529.9
59
김창수 65 M F&F 대표이사
9,468.0
10
정몽준 74 M 아산재단 이사장
63,924.8
60
조석래 90 M 故 효성그룹 명예회장
9,434.2
11
김병훈 37 M 에이피알 대표
55,166.1
61
곽영미 57 F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삼녀
9,248.0
12
조현준 58 M 효성그룹 회장(故 조석래 명예회장 장남)
51,214.4
62
김남정 53 M 동원그룹 부회장(김재철 명예회장 차남)
9,170.4
13
박순재 71 M 알테오젠 대표
42,457.0
63
조현상 54 M HS효성 부회장(故 조석래 명예회장 삼남)
8,860.4
14
장병규 53 M 크래프톤 의장
39,997.8
64
박용만 71 M 전 두산그룹 회장·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8,760.3
15
서정진 68 M 셀트리온 회장
32,611.1
65
형인우 54 M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처남
8,747.0
16
이동채 66 M 에코프로 창업주·전 회장
31,790.3
66
허재명 55 M 일진머티리얼즈 대표이사(허진규 회장 차남)
8,744.2
17
구광모 48 M LG그룹 회장
30,919.0
67
곽영아 55 F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사녀
8,715.4
18
박동석 65 M 산일전기 대표
28,321.1
68
곽명신 59 F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차녀
8,693.9
19
최기원 62 F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최태원 SK회장 동생)
26,209.0
69
곽혜신 61 F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장녀
8,598.8
20
김남구 62 M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22,065.8
70
정지선 53 M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8,531.5
21
방시혁 54 M 하이브 의장
22,045.9
71
구본식 68 M 희성그룹 부회장
8,472.8
22
김범수 60 M 카카오 이사회 의장
21,656.3
72
김동관 42 M 한화큐셀 전무(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8,453.7
23
서경배 63 M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21,316.1
73
김병수 57 M 로보티즈 대표
8,408.6
24
황철주 66 M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21,311.1
74
주숭일 77 M 테스 대표이사 회장
8,140.1
25
송영숙 77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부인
21,042.6
75
김용우 65 M 더존비즈온 이사
8,125.4
26
곽노권 87 M 한미반도체 회장
19,849.6
76
김성권 72 M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8,101.9
27
정지완 69 M 솔브레인 대표이사
19,495.7
77
박용성 85 M 전 두산그룹 회장·전 두산중공업 회장
8,081.6
28
방준혁 57 M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18,983.9
78
김영식 74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부인
7,951.5
29
정용지 56 M 케어젠 대표이사
17,992.0
79
박진원 58 M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박용성 회장 장남)
7,870.9
30
김상헌 76 M 동서 고문
17,778.9
80
김영재 67 M 대덕전자 대표이사(김정식 대덕GDS 회장 아들)
7,763.8
31
조현범 54 M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조양래 명예회장 차남)
17,465.0
81
김대일 46 M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
7,654.6
32
박경수 73 M 피에스케이홀딩스 대표이사
16,957.4
82
현정은 71 F 현대그룹 회장
7,575.9
33
정상수 68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
16,458.8
83
허창수 77 M GS그룹 명예회장
7,504.5
34
박정원 64 M 두산그룹 회장(박용곤 회장 장남)
16,391.5
84
김형태 48 M 시프트업 대표
7,455.6
35
이재현 66 M CJ그룹 회장
16,353.7
85
조영식 65 M 에스디바이오센서 의장
7,231.6
36
정교선 51 M 현대백화점 부회장(정몽근 명예회장 차남)
15,787.3
86
김창현 47 M 본시스템즈 대표이사
7,161.0
37
윤대인 76 M 삼천당제약
15,097.0
87
박용현 82 M 전 두산그룹 회장·전 두산건설 회장
7,049.9
38
김상헌 63 M 김만수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장남
15,088.5
88
신동빈 71 M 롯데그룹 회장
6,698.5
39
정몽진 66 M KCC 대표이사 회장
14,700.4
89
이슬기 49 M 디앤디파마텍 대표
6,627.7
40
신동원 68 M 농심 회장(故신춘호 회장 장남)
14,016.5
90
김홍국 69 M 하림 회장
6,497.2
41
성규동 68 M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13,916.1
91
박은미 63 F 비에이치아이 대주주
6,493.6
42
신동국 76 M 한양정밀회장
13,600.5
92
이성엽 55 M 에스엘 사장(이충곤 에스엘 회장 장남)
6,440.6
43
김남호 51 M DB손해보험 부사장
13,399.2
93
허준홍 51 M 삼양통상 사장(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남)
6,425.6
44
김현태 49 M 보로노이 대표
13,268.5
94
정몽규 64 M HDC그룹 회장
6,334.0
45
이준호 61 M NHN 회장
13,038.0
95
박석원 55 M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차남
6,321.8
46
이채윤 76 M 리노공업 대표이사
12,971.5
96
허용수 57 M GS에너지 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장남)
6,317.5
47
이화경 70 F 오리온 사장 (담철곤 회장 부인)
12,577.0
97
최창호 75 M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6,174.1
48
정유경 53 F 신세계 사장(이명희 회장 딸)
11,981.7
98
박상일 68 M 파크시스템스 대표
6,124.5
49
박지원 61 M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故 박용곤 명예회장 차남)
11,677.4
99
이명희 82 F 신세계그룹 회장
6,091.4
50
엄평용 68 M 유진테크 대표이사
10,619.5
100 정용진 57 M 신세계그룹 회장
5,978.3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September 2026
평가총액(억원)
75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101 김택진 59 M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5,913.0
151 박은희 69 F 코스메카 공동대표
4,157.8
102 반성연 44 M 달바글로벌 창업자·대표
5,843.4
152 구자은 61 M LS그룹 회장(故 구두회 예스코명예회장 1남)
4,131.4
103 구본능 77 M 희성그룹 회장
5,761.1
153 김동원 41 M 한화생명 상무(김승연 회장 차남)
4,129.0
104 박태원 57 M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 장남
5,703.8
154 김민찬 37 M 김상헌 DN그룹 회장 자녀
4,127.8
105 조양래 88 M 한국타이어 회장
5,698.7
155 허기호 59 M 한일시멘트 부회장(허정섭 명예회장 장남)
4,113.1
106 남이현 52 M 파두 대표
5,677.7
156 이준호 66 M 에스피지 대표이사
4,078.7
107 강은숙 66 F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 배우자
5,633.7
157 구본걸 69 M LF(구LG패션) 회장(고 구자승 회장 장남)
4,018.8
108 구본학 56 M 쿠쿠전자 사장(구자신 회장 의 子)
5,631.9
158 성기학 79 M 영원무역 회장
3,964.1
109 권상준 68 M 前티에스이 대표이사
5,600.7
159 최규옥 66 M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3,929.9
110 남도현 63 M 파멥신 특공동창업자/교수
5,574.4
160 조현아 51 F 前 대한항공 부사장(조양호 회장 장녀)
3,926.1
111 구연경 48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녀
5,514.7
161 김종희 49 M 김상헌 동서 고문 장남
3,922.5
112 김가람 47 M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5,424.6
162 김 윤 73 M 삼양사 회장(김상홍 명예회장 장남)
3,875.7
113 곽호중 18 M 한미반도체 곽동신 사장 차남
5,401.9
163 윤지원 41 M 윤종국 세진중공업 대표 아들
3,858.3
114 곽호성 23 M 한미반도체 곽동신 사장 장남
5,401.9
164 박은영 71 F 피에스케이홀딩스 임원
3,853.5
115 김기병 88 M 롯데관광개발 회장
5,366.5
165 김동헌 61 M 유일로보틱스 대표
3,836.8
116 천종윤 69 M 씨젠 대표이사
5,358.2
166 이우현 58 M OCI 사장(이수영 회장 장남)
3,717.9
117 구자열 73 M LS그룹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장남)
5,120.7
167 진양곤 60 M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3,708.3
118 조원태 50 M 한진그룹 회장
5,088.6
168 김선정 60 F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부인(김우중 회장 딸)
3,653.8
119 전동규 56 M 서진시스템 대표이사
5,071.1
169 전인장 63 M 삼양식품 회장 (전중윤 창업주 장남)
3,650.9
120 최평규 73 M S&T그룹 회장
5,069.0
170 이상율 64 M 천보 대표이사
3,606.0
121 조현식 56 M 한국앤컴퍼니그룹 고문(조양래 회장 장남)
4,979.5
171 이충곤 82 M 에스엘 회장
3,572.6
122 담철곤 71 M 오리온그룹 회장
4,945.7
172 이환철 50 M 엘앤씨바이오 대표이사
3,566.8
123 최창원 62 M SK케미칼 부회장
4,945.7
173 이동기 54 M 올릭스 대표
3,549.5
124 이복영 79 M 삼광유리공업 회장(고 이회림 회장 차남)
4,888.2
174 김호연 71 M 전 빙그레그룹 회장
3,531.5
125 김철호 63 M 엘디티 대표이사
4,792.3
175 박재원 41 M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차남
3,482.0
126 김동선 37 M 한화건설 과장(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삼남)
4,775.9
176 함영준 67 M 오뚜기 회장(故함태호 전 회장 장남)
3,464.9
127 이장한 74 M 종근당그룹 회장
4,772.0
177 김용민 49 M 퍼스텍 대표이사(김근수 후성그룹 회장 장남)
3,364.1
128 박혜원 63 F 두산매거진 전무(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장녀)
4,756.5
178 오영주 67 M 삼화콘덴서그룹 회장
3,361.2
129 최창규 75 M KZ정밀 부회장
4,710.4
179 구동휘 43 M 구자열 LS그룹 회장 장남
3,350.9
130 김종학 62 M 태성 대표
4,675.4
180 전병우 31 M 삼양식품 전윤장 회장 장남
3,345.4
131 오수정 40 F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 자녀
4,666.1
181 박철완 47 M 금호석유화학 상무(박정구 전 금호 명예회장 장남)
3,272.3
132 이화영 75 M 유니드 회장(이회림 회장 3남)
4,665.2
182 이정주 51 M 리브스메드 대표
3,272.0
133 김주원 53 F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장녀
4,637.1
183 허서홍 49 M GS에너지 전무(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장남)
3,264.0
134 강정석 61 M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강신호 회장 차남)
4,594.5
184 서명환 70 M 대원전선 대표이사
3,247.6
135 오수형 42 M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 자녀
4,565.7
185 이정호 49 M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
3,242.2
136 조문수 67 M 한국화이바 대표이사
4,558.6
186 김원우 32 M 아이티엠반도체 대주주
3,240.6
137 이태성 48 M 세아베스틸 대표이사(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장남)
4,546.8
187 최호일 59 M 펩트론 대표이사
3,236.4
138 이수훈 50 M 덕산네오룩스 대표이사(이준호 덕산그룹 회장 장남)
4,489.5
188 정몽열 62 M KCC건설 사장
3,129.5
139 홍석조 73 M BGF리테일 회장
4,481.7
189 최광수 57 M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3,113.5
140 이용한 72 M 아이피에스 회장
4,463.6
190 허태수 68 M GS그룹 회장
3,112.5
141 나윤성 62 M 테크윙 부사장
4,462.1
191 조희원 58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차녀
3,079.2
142 김석수 71 M 동서식품 회장
4,455.4
192 구자용 71 M LS네트웍스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차남)
3,061.3
143 오준호 71 M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
4,396.3
193 조연호 32 M 한국카본 전무(조문수 한국카본 회장 아들)
3,040.4
144 최정운 73 M 최기호 고려아연 창업주 오남
4,389.6
194 김종원 74 M 원텍 회장
3,026.0
145 최정일 47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차남
4,339.3
195 조동혁 75 M 한솔그룹 명예회장
3,018.8
146 박서원 47 M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장남
4,230.8
196 이웅열 70 M 전 코오롱그룹 회장
3,014.5
147 박형원 56 M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 차남
4,204.8
197 이호진 63 M 전 태광그룹 회장
3,012.8
148 김윤상 51 M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차남
4,204.6
198 임혜옥 68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부인
2,986.7
149 박인원 53 M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 삼남
4,201.4
199 안재일 63 M 성광벤드 대표이사(안갑원 회장 차남)
2,973.1
150 구형모 38 M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장남
4,189.7
200 김원일 51 M 김영찬 골프존 대표 子
2,968.9
76
September 2026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201 장세주 72 M 동국제강그룹 회장
2,959.9
251 김익수 62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부사장
2,215.5
202 이행명 77 M 명인제약 대표이사 회장
2,954.8
252 박진영 54 M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2,212.6
203 신동윤 68 M 율촌화학 부회장(故신춘호 회장 차남)
2,942.6
253 김진동 59 M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2,198.8
204 구본상 46 M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아들
2,928.6
254 김익래 75 M 다우기술 회장
2,189.7
205 원국희 93 M 신영증권 회장
2,893.9
255 이우성 47 M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장남
2,187.8
206 허경수 69 M 코스모그룹 회장(허신구 회장 장남)
2,874.1
256 황희종 37 M 황성호 삼현 대표 아들
2,186.1
207 정몽익 64 M KCC 사장
2,872.1
257 임창완 63 M 유니퀘스트 대표이사
2,168.8
208 이선호 36 M CJ제일제당 경영리더(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들)
2,859.6
258 신춘호 94 M 故 농심그룹 창업주·회장
2,139.2
209 허세홍 56 M GS칼텍스 사장(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장남)
2,857.5
259 정성재 58 M 클래시스 대표
2,139.1
210 이지효 51 M 파두 대표
2,824.2
260 원종석 64 M 신영증권 대표이사(원국희 신영증권 회장 장남)
2,130.8
211 허진수 72 M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2,772.8
261 신재하 43 M 에이피알 부사장
2,110.5
212 권혁운 75 M 동서산업 회장
2,757.0
262
68 M 풍산그룹 회장
2,098.2
213 박준경 48 M 금호석유화학 사장(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장남)
2,748.5
263 양현석 56 M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2,082.5
214 박성식 65 M 이엠엘에스아이 대표이사
2,735.4
264 남승우 74 M 풀무원 이사회 의장
2,081.1
215 허남각 88 M 삼양통상 회장
2,687.3
265 이상현 32 M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아들
2,074.7
216 구본준 74 M LX홀딩스 회장
2,675.2
266 이원준 42 M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아들
2,071.3
217 고상걸 43 M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 아들
2,654.5
267 구혜원 66 F 푸른그룹 회장(구평회 회장 딸)
2,070.6
218 안병철 68 M 지엔씨에너지 대표
2,615.0
268 구자철 71 M 예스코 회장
2,064.3
219 신은하 54 F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 배우자
2,609.6
269 박성훈 53 M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2,055.1
220 허명수 70 M GS건설 상임고문
2,597.5
270 이정훈 40 M 본시스템즈 이사
2,046.0
221 허승조 76 M 前 GS리테일 부회장
2,593.8
271 양경훈 73 M 코미팜 대표이사 회장
2,041.1
222 장세준 51 M 영풍전자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장남)
2,584.0
272 최승환 70 M 프로텍 대표이사
2,036.5
223 박찬구 78 M 금호석유화학 회장
2,567.9
273 조정일 64 M 케이비테크놀러지 사장
2,023.9
224 이영신 56 M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
2,564.3
274 문승호 59 M 에이치브이엠 대표
2,022.3
225 허연수 65 M GS리테일 부회장(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차남)
2,555.8
275 박관호 53 M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
2,018.6
226 양홍석 45 M 대신증권 부사장(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장남)
2,528.3
276 이재정 63 M 메카로 대표이사
2,012.9
227 임주현 52 F 한미약품그룹 임원(故 임성기 회장 장녀)
2,503.6
277 최영근 39 M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장남
1,995.0
228 문성주 58 M 티에프이 대표
2,501.0
278 염동현 68 M 네오셈 대표
1,991.4
229 박헌서 88 M 한국정보통신 회장
2,498.3
279 김현모 57 M 한진칼 개인투자자
1,990.7
230 차상훈 63 M 에이프릴바이오 대표
2,498.2
280 허인영 53 F 승산 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딸)
1,980.5
231 송광자 82 F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부인
2,494.8
281 김혜경 78 F 장형진 영풍 회장 부인
1,975.2
232 최창근 78 M 고려아연 회장(최기호 창업주 삼남)
2,476.5
282 전종수 52 M 에코아이 대표
1,959.7
233 김종준 65 M 기가비스 창업자·대표이사
2,474.6
283 허광수 80 M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1,952.0
234 구자균 68 M LS ELECTRIC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3남)
2,467.5
284 권기범 59 M 동국제약 대표이사
1,945.2
235 이승주 51 M 오름테라퓨틱 대표
2,458.1
285 김기록 57 M 코리아센터 대표
1,937.6
236 이도훈 55 M 펌텍코리아 대표
2,450.4
286 박명순 72 M 고려반도체시스템 대표이사
1,937.6
237 이승훈 52 M 이충곤 에스엘 회장 차남
2,433.5
287 강해철 62 M 기가비스 대표이사
1,928.3
238 허일섭 72 M 녹십자 회장
2,427.2
288
1,927.6
239 김강석 55 M 크래프톤 공동창업자
2,414.3
289 이완근 85 M 신성이엔지 회장
1,923.3
240 조희경 60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장녀
2,402.7
290 정석현 74 M 수산중공업 회장
1,923.2
241 정영배 65 M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대표
2,376.6
291 이주성 47 M 세아제강 사장(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장남)
1,917.7
242 정규동 53 M 가온칩스 대표
2,359.6
292 구자경 101 M 故 LG그룹 명예회장(구인회 LG 창업회장 장남)
1,917.7
243 정상영 89 M 故 KCC그룹 명예회장
2,343.0
293 조덕수 59 M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대표이사
1,911.7
244 김정돈 72 M 미원상사 회장
2,337.9
294 차광렬 73 M 차병원불임치료센터 소장
1,906.8
245 조정일 64 M 코나아이 대표이사
2,336.6
295 김덕준 64 M 글로벌스탠다드테크 대표
1,896.0
246 김재철 91 M 동원그룹 회장
2,306.0
296 강동환 53 M 제이시스메디칼 대표이사
1,885.4
247 최내현 55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장남
2,268.9
297 허윤홍 47 M GS건설 사장(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장남)
1,876.9
248 허동수 83 M GS 등기이사
2,252.4
298 김정훈 50 M 라이징윙스(크래프톤 산하 독립스튜디오) 대표
1,876.4
249 이유정 55 F 이종기 前 중앙일보 회장 딸
2,250.0
299 황은석 39 M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자
1,862.3
250 김상범 65 M 이수그룹 회장
2,249.2
300 김철웅 59 M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1,848.5
류진
정철
41 M 브이티지엠피 공동대표이사
September 2026
77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301 백종원 59 M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공동)
1,839.0
351 김록희 80 F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1,522.6
302 장세홍 59 M 한국철강 전무(장상돈 회장 차남)
1,828.7
352 김남용 53 M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대표
1,520.4
303 양용진 73 M 코미팜 회장
1,826.4
353 백성현 67 M ㈜티엘비 대표이사
1,514.1
304 강호찬 54 M 넥센 부사장(강병중 넥센 회장 장남)
1,824.0
354 한현옥 66 F 클리오 대표이사
1,506.2
305 주진우 77 M 사조산업 회장
1,817.9
355 변동준 72 M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1,497.8
306 박효정 72 M 넥스틸 대표이사
1,792.4
356 정대택 57 M 피앤이솔루션 대표
1,494.1
307 임종윤 53 M 한미약품그룹 일가(故 임성기 회장 장남)
1,783.6
357 정몽원 71 M 한라건설 회장
1,489.6
308 구자엽 75 M LS전선사업부문 회장(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차남)
1,782.7
358 권유영 36 F 권상준 티에스이 대표 차녀
1,480.9
309 강기석 58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전무
1,775.0
359 차기철 68 M 바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1,474.3
310 이희용 61 M 지투지바이오 대표이사
1,768.3
360
1,469.7
311 정수홍 71 M 에스앤에스텍 대표
1,763.4
361 황승종 39 M 황성호 삼현 대표 아들
1,467.2
312 서종현 40 M 대명에너지 대표
1,760.0
362 정석원 21 M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 자녀
1,463.0
313 윤상현 51 M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1,754.4
363 정서윤 19 F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 자녀
1,463.0
314 왕남열 52 M 광림 주요주주(개인사업)
1,750.8
364 유중근 82 F 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1,459.7
315 이명희 76 F 고 조양호 한진 회장 부인
1,743.7
365 이재호 60 M 테스 이사
1,458.5
316 장인순 98 F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부인
1,742.6
366 최병채 65 M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
1,453.4
317 이강명 59 M 성일하이텍 대표이사
1,741.4
367 윤성호 42 M 마키나락스 대표이사
1,448.2
318 김홍철 54 M 한올바이오파마 개인투자자·전 사외이사
1,718.2
368 서영민 64 F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부인
1,435.0
319 배종식 75 M 월덱스 대표이사
1,717.8
369 장세환 46 M 서린상사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차남)
1,423.0
320 전선규 68 M 미코 회장
1,716.8
370 홍라영 66 F 전 삼성미술관리움 부관장
1,422.7
321 우종인 64 M 비에이치아이 대표
1,714.8
371 강병중 87 M 넥센 회장
1,422.2
322 오제환 60 M 기가비스 사내이사
1,710.0
372 장동복 57 M 예스티 대표이사
1,420.1
323 김성연 36 M 故 김정근 오스코텍 창업주 아들
1,709.7
373 박영옥 65 M 스마트인컴 대표
1,417.8
324 박상수 31 M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아들
1,707.3
374 이성욱 63 M 알지노믹스 대표
1,407.9
325 박종태 68 M 제룡산업 대표이사
1,706.4
375 원종규 66 M 코리안리재보험 상무(원혁희 명예회장 삼남)
1,403.0
326 김정근 66 M 오스코텍 대표이사
1,705.5
376 류광지 60 M 금양 대표이사
1,399.0
327 허철홍 47 M GS칼텍스 전무(허정수 GS네오텍 회장 장남)
1,697.7
377 윤혜선 69 F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 배우자
1,399.0
328 김문희 97 F 용문학원 명예이사장(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친)
1,697.6
378 김한준 55 M 용산역세권개발 부장(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 차남)
1,391.3
329 김동녕 80 M 한세실업 회장
1,688.8
379 정성이 63 F 이노션 고문(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1,389.6
330 구본진 52 M 구본학 쿠쿠전자 사장 동생(구자신 회장 의 子)
1,686.8
380 최재호 65 M 무학 대표이사
1,389.3
331 이선이 55 F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 가족
1,683.2
381 허정윤 54 F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녀
1,388.2
332 한기수 57 M 필옵틱스 대표이사
1,680.9
382 이효진 40 F 이기윤 지케이에셋 대표 자녀
1,388.0
333 김홍국 60 M 가비아 대표
1,680.0
383 이재곤 58 M 기가비스 사내이사
1,384.1
334 송호근 74 M 와이지-원 대표이사
1,672.5
384 조삼열 69 M RFHIC 기술총괄 회장·연구소장
1,380.7
335 정몽근 84 M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1,669.5
385 김상균 37 M 한중엔시에스 사장
1,373.8
336
69 M 미래반도체 대표
1,650.9
386 성도경 67 M 비나텍 대표이사
1,373.5
337 이경하 63 M 중외홀딩스 사장(이종호 회장 아들)
1,647.9
387 전인석 52 M 삼천당제약 대표이사 사장
1,367.5
338 허정우 44 M 레인보우로보틱스 기술이사
1,640.5
388 윤은화 47 F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 사장 장녀
1,367.5
339
1,637.1
389 원영식 65 M 휘닉스홀딩스 대주주
1,366.0
340 윤성태 62 M 휴온스 부회장
1,627.2
390 김선경 71 F 박경수 피에스케이홀딩스 회장 일가
1,361.7
341 김덕용 69 M KMW 대표이사
1,623.2
391 최우형 58 M 에에피티씨 대주주
1,359.1
342 서성석 73 F 코스맥스 회장(이경수 코스맥스회장 부인)
1,621.9
392 구연수 30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차녀
1,356.9
343 이상호 38 M 오스코텍 지분 공동보유자
1,612.2
393 박장우 64 M 나노신소재 대표이사
1,355.8
344 김형준 52 M 크래프톤 PD
1,579.9
394 허정현 26 F 허태수 GS그룹 회장 딸
1,353.6
345 신격호 103 M 故 롯데그룹 창업주·명예회장
1,575.9
395 김환식 67 M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
1,351.7
346 김재란 68 F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인
1,574.0
396 허선홍 27 M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아들
1,346.8
347 성상엽 53 M 인텔리안테크 대표이사
1,568.8
397 송준호 62 M 한국피아이엠 대표이사
1,338.7
348 황성호 68 M 삼현 대표이사
1,564.6
398 구미정 71 F 구자경 회장 차녀(최병민 깨끗한 나라 회장 부인)
1,334.8
349 원성준 30 M 휘닉스홀딩스 대주주
1,542.5
399 김창헌 46 M 씨에스윈드 대주주
1,333.8
350 강두홍 58 M 아스플로 대표
1,531.5
400 최우형 59 M 브이엠 대표이사
1,333.0
78
이정
이인
56 M 인화정공 대표이사
September 2026
정한
65 M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401 최창영 82 M 고려아연 명예회장(최기호 창업주 차남)
1,331.8
451 김효정 34 F 김상헌 디엔오토모티브 대표 자녀
1,180.0
402 정혜신 69 F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부인
1,331.2
452 최은아 52 F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딸
1,179.3
403 권원강 75 M 교촌에프앤비 창업주
1,327.6
453 오세영 63 M 코라오홀딩스 회장
1,175.8
404 김한준 54 M 백산 기획이사(김상화 백산 회장 차남)
1,325.2
454 홍성천 66 M 파인디앤씨 대표이사
1,172.5
405 허제홍 49 M 새로닉스 대표 (허전수 전 대표 장남)
1,325.0
455 김형육 81 M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1,168.0
406 장복만 84 M 동원개발 회장
1,320.8
456 허치홍 43 M GS리테일 부장(허진수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장남)
1,157.6
407 이지현 51 F OCI미술관 관장(고 이수영 OCI 회장 딸)
1,320.1
457 안철수 64 M 국회의원
1,153.1
408 허용도 78 M 태웅 회장
1,313.4
458 이욱진 56 M 이재원 전 일성제지 회장 장남
1,153.0
409 설윤석 45 M 대한전선 사장(설원량 전 대한전선 회장 장남)
1,308.2
459 김병관 53 M 웹젠 대표이사
1,151.6
410 이도경 52 M 펌텍코리아 대표 동생
1,306.5
460 김건수 51 M 큐로셀 대표
1,147.1
411 하인용 51 M 로보티즈 부사장
1,301.1
461 조긍수 62 M 레고켐바이오 투자자
1,141.1
412 허석홍 25 M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장남
1,298.9
462 장세명 58 M 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차남
1,138.5
413 김선혜 55 F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부인 (구자경 회장 외손녀)
1,296.8
463 이민경 37 F 에이피알 전무
1,130.6
414 최명배 73 M 엑시콘 대표이사
1,295.2
464 손주은 65 M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1,126.7
415 김정수 62 F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부인
1,291.6
465 전성호 67 M 솔루엠 대표이사
1,124.3
416
1,284.1
466 문덕영 67 M 아주그룹 부회장(AJ네트웍스 대표)
1,119.1
417 박동현 70 M 메지온 대표이사
1,283.5
467 김준섭 62 M 피엔티 대표
1,111.7
418 김창한 51 M 크래프톤 대표이사
1,283.1
468 강진모 57 M 아이티센시스템즈 대표이사
1,108.8
419 정재훈 44 M 에이피알 전무
1,283.0
469 이순형 77 M 세아그룹 회장
1,108.7
420 조연주 46 F (주)테이팩스 대표이사
1,282.7
470 나성균 54 M 네오위즈 대표이사
1,100.7
421 구본혁 49 M LS니꼬동제련 전무( 故 구자명前 LS니꼬동제련 회장 장남)
1,279.8
471 장순상 82 M 비츠로그룹 회장
1,096.3
422 이경환 66 M 비에이치 대표이사
1,274.3
472 김상면 80 M 자화전자 대표
1,088.0
423 조임래 73 M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1,271.2
473 김호선 54 M 라이브플렉스 대주주
1,085.7
424 이창우 45 M 이병구 네패스 대표 아들
1,269.9
474 신영자 83 F 롯데장학재단/복지재단 이사장
1,084.2
425 설윤호 51 M 대한제당 부회장(고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 장남)
1,269.1
475 승만호 69 M 서부티엔디 대표이사
1,072.6
426 이상호 79 M 서호전기 회장
1,268.6
476 유석환 69 M 로킷헬스케어 회장
1,065.9
427 김용주 70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1,268.2
477 이삼렬 94 M 국도화학 대표이사·회장
1,064.9
428 장세욱 63 M 동국제강 부회장(장상태 회장 차남)
1,268.2
478 김소연 54 F 피씨엘 대표
1,062.7
429 안성호 58 M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1,266.6
479 한영재 71 M 노루홀딩스 회장
1,062.5
430 이기윤 67 M 지케이에셋 대표
1,264.4
480 윤태영 50 M 프로티나 대표
1,053.5
431 오종두 64 M 한라캐스트 대표이사
1,263.1
481 김성욱 58 M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
1,049.7
432 손인호 57 M 실리콘투 부대표
1,252.4
482 허주홍 43 M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 장남
1,036.4
433 윤재승 63 M 대웅제약 전 회장(윤영환 회장 차남)
1,238.3
483 서용수 46 M 펄어비스 등기임원
1,036.2
434 김소형 33 F 김철호 티에스이 대표 딸
1,236.6
484 이정훈 48 M 우리기술투자 대표이사
1,035.8
435 김성수 29 M 김철호 티에스이 대표 아들
1,236.1
485 박원호 76 M 디아이 회장(싸이 부친)
1,034.3
436 고연완 61 M 파이버프로 대표이사
1,224.2
486 조철한 50 M 더즌 대표
1,030.5
437 ZHOU YONGNAN 59 M GRT 대표이사
1,222.7
487 임중규 51 M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차남
1,029.5
438 이주환 29 M 이성엽 에스엘 사장 장남
1,216.5
488 홍석표 46 M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장남
1,029.3
439 강수진 55 F 휘닉스홀딩스 대주주
1,212.4
489 이정훈 73 M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1,028.6
1,210.3
490 권은영 71 M 네오티스 대표이사
1,028.4
441 최한수 46 M 하나머티리얼즈 대주주
1,209.8
491 구연제 36 F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차녀
1,024.8
442 구본규 46 M LG산전 글로벌전략팀 상무(구자엽 LS전선사업부문회장 장남)
1,206.8
492 김병창 55 M 본시스템즈 대표이사·지배주주
1,023.0
443 박래형 41 M 박경수 피에스케이홀딩스 회장 일가
1,204.8
493 이상원 72 M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
1,022.3
444 이기남 78 M 삼지전자 회장
1,200.1
494 김병규 69 M 아모그린텍 대표이사
1,021.6
445 한영희 60 F 김종학 태성 대표 배우자
1,195.9
495 황선응 39 M 황창연 국보디자인 대표 장남
1,020.6
446 원종익 71 M 코리안리 고문(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차남)
1,194.5
496 김창구 52 M 클로봇 대표
1,020.0
447 MICHAEL CHRISTOPER.MILONE 55 M Verismo Therapeutics 공동창업자, 펜실베이니아대 병리학 교수
1,194.3
497 황해령 69 M 루트로닉 대표이사
1,011.6
448 허원홍 34 M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장남
1,192.4
498 장세욱 59 M 영풍산업 전무(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장남)
1,008.8
449 최윤소 67 M 티앤엘 대표이사
1,190.3
499 김성훈 58 M 백광산업 이사
1,003.5
450 박기순 68 F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부인
1,185.6
500 박치영 47 M 윤성에프앤씨 대표
1,001.6
440
김담
김신
61 M 경방 부사장(김각중 회장 차남)
62 M SK증권 대표이사
September 2026
79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501 박도현 48 M 천일고속 대표이사
1,001.4
551
김식
47 M 김희용 TYM 회장 차남
502 구은정 65 F 태은물류 대표(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장녀)
996.4
552 홍재성 71 M JS코퍼레이션 대표
873.0
503 허제현 48 M 허전수 전 새로닉스 대표 차남
993.5
553 구소연 41 F 구자균 LS ELECTRIC 회장 장녀
872.3
504 유재순 68 M 미창석유공업 대표이사
992.7
554 구소희 39 F 구자균 LS ELECTRIC 회장 차녀
872.3
505 이병구 80 M 네패스 대표이사
990.3
555 이종주 42 M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
865.8
506 허정석 56 M 일진전기 사장(허진규 일진회장 장남)
987.4
556 김승연 44 F 씨에스윈드 김성권 회장의 장녀
864.3
507 민동욱 55 M 엠씨넥스 대표
985.7
557 이은지 37 F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자녀
862.3
508 임정수 37 M 레인보우로보틱스 기술이사
983.9
558 구본천 62 M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구자두 회장 장남)
861.7
509 박원덕 71 M 디아이 부회장
982.2
559 하경식 53 M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860.5
510 이준호 79 M 덕산그룹 회장
982.0
560 박주현 44 M 천일고속 부사장
856.5
511 홍기태 69 M 솔본 대표이사
981.0
561 서재희 90 M 방림 명예회장
855.7
512 김은정 47 F 김상헌 동서 고문 장녀
980.6
562 전인구 58 M 테크윙 전무
849.9
513 정현호 63 M 메디톡스 대표이사
972.4
563 김영봉 73 M 故 모토닉 회장
849.4
514 우창균 58 M 카페24 이사
966.9
564 구은희 50 F 구자엽 LS전선사업부문 회장 딸(정일선 BNG스틸사장 부인)
848.3
515 임일지 55 M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장남
966.7
565 이재원 53 M 이성범 우진 회장 장남
847.8
516 김우영 57 M 김종서 세보엠이씨 대표 장남
966.1
566 박문덕 75 M 하이트진로그룹 회장
847.1
517 정지이 48 F 현대U&I 전무(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딸)
965.2
567 홍석현 76 M 전 중앙일보 회장
844.8
518 허정섭 87 M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964.7
568 박수민 39 F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 딸
840.0
519 신상렬 32 M 농심 상무(신동원 회장 장남)
963.1
569 김현수 62 M 파미셀 대표
838.3
520 안갑원 89 M 성광벤드 회장
955.5
570 오희복 72 F 고석태 케이씨텍 사장 부인
836.5
521 유대규 47 M 와이팜 대표이사
953.9
571 구윤희 43 F 故 구자명 前 LS니꼬동제련 회장 딸
836.3
522 권은지 39 F 권상준 티에스이 회장 자녀
950.3
572 박안식 86 M 대창단조 회장
834.2
523 장명식 72 M 에프에스티 대표이사
949.8
573 이경민 56 M 민앤지 창립자 및 세틀뱅크 대표
833.6
524 한혜연 79 F 김상헌 동서 고문 부인
941.4
574 김중건 74 M 부국증권 회장
830.8
525 김정민 43 F 김상헌 동서 고문 차녀
941.4
575 유헌영 65 M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원
830.6
526 서은택 57 M 대한과학 대주주
937.2
576 주재영 47 M 주숭일 테스 회장 차남·테스 대표이사/사장
830.6
527 김택동 63 M 레이크투자자문 대표(레이크머티리얼즈 김진동 대표 형)
934.5
577 담서원 36 M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남
830.2
528 윤석근 70 M 일성신약 대표이사
933.7
578 유양석 67 M 한일이화 부회장
827.4
529 허정홍 22 M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차남
931.5
579 박종철 58 M 디아이티 대표이사
825.3
530 임병철 67 M 한불화장품 회장
927.5
580 노희열 69 M 오로라월드 회장
824.8
531 홍옥생 79 F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부인
925.8
581 정문주 42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딸
821.8
532 배현섭 54 M 슈어소프트테크 대표
921.4
582 허태홍 41 M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 차남
817.0
533 임욱빈 52 M 바이오다인 대표
919.6
583 이선영 49 F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장녀
816.6
534 최호성 59 M 엘티씨 대표이사
908.9
584 이문기 63 M 아이원스 대표이사
816.2
535 허진홍 41 M 허진수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차남
907.6
585 심충식 69 M 선광 부회장
814.6
536 구철모 63 M JTC대표이사
905.6
586 이원준 47 M 전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조카
811.2
537 곽근호 67 M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905.3
587 조혜임 39 F 에스디바이오센서 전무
811.0
538 김동철 67 M 동운아나텍 대표
903.7
588 박선기 61 M 잉글우드랩코리아 대표
804.2
539 최대규 65 M 뉴파워프라즈마 회장
901.6
589 손진형 66 M 코칩 대표
803.2
540 주신홍 43 M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장남
900.7
590 백준현 57 M 자람테크놀로지 대표
802.2
541 범진규 58 M 드림시큐리티·한국렌탈 대표이사
898.1
591 차인준 36 M 인바디 차기철 대표 아들
796.0
542 이승용 57 M 삼영무역 대표이사
894.8
592 김동진 76 M 씨앤에스테크놀로지 대표(경영총괄)
794.1
543 김영부 73 M 큐알티 대표이사
889.9
593 홍정국 44 M BGF리테일 부사장( 홍석조 회장 아들)
790.2
544 문휴건 64 M 하이록코리아 대표이사
889.9
594 고석태 72 M 케이씨텍 대표이사
790.1
545 이인정 81 M ㈜태인 회장(구태회회장의 딸 혜정씨 남편)
886.3
595 임종훈 48 M 한미약품그룹 일가(故 임성기 회장 차남)
789.4
546 한승욱 67 M DS단석 대표
884.9
596 최진식 66 M 심팩 회장
787.1
547 지현욱 47 M 지원철 이지바이오 창업주 아들·이지홀딩스 회장
883.5
597 김대영 54 M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
786.5
548 이순섭 58 M 코웰패션 사내이사
877.7
598 박영근 50 M 탑런토탈솔루션 대표이사
786.4
549 Alex S. Kim 58 M 에이치엘비 임원
874.9
599 지요셉 44 M 에이치이엠파마 대표
779.3
550 임영진 64 M 저스템 대표이사
873.4
600 구본호 50 M 범한판토스 대주주·레드캡투어 주요주주
779.1
80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September 2026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873.1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601 전세호 70 M 심텍홀딩스 창업자·회장
777.8
651 박종규 65 M KSS해운 지분 공동보유자
701.3
602 문광영 60 M 셀트리온 임원
775.3
652 구은성 39 M 구자열 LS그룹 회장 차남
699.4
603 전인성 63 M 삼양식품 이사 (전중윤 창업주 차남)
773.5
653 구은아 44 F 구자열 LS그룹 회장 장녀
699.4
604 임국강 62 M 오가닉티코스메틱 사내이사
772.9
654 이수민 34 M 이준호 NHN 회장 자녀
697.0
605 강승곤 52 M 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770.8
655 이수린 27 F 이준호 NHN 회장 자녀
697.0
606 홍종훈 42 M 홍재성 JS코퍼레이션 대표 아들
765.0
656 이자영 45 F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차녀
696.0
607 최민석 42 M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장남
762.1
657 윤재민 60 M 펄어비스 부사장
696.0
608 송무석 71 M 삼강엠앤티 대표이사
761.4
658 김응상 73 M 한농화성 대표이사
694.3
609 김동진 76 M 아이에이 회장
759.9
659 강승모 55 M 한국석유 부회장
693.2
610 허두홍 44 M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차남
759.9
660 박용근 46 M 토모큐브 대표
691.2
611 서종만 38 M 대명에너지 서종현 대표 동생
759.8
661 이인옥 55 M 조선내화 부회장(이화일 조선내화 회장 아들)
690.3
612 김태현 51 M 성신양회 부사장(김영준 회장 장남)
758.8
662 서민정 34 F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688.7
613 최민찬 40 M 최진식 SIMPAC 회장 장남·SIMPAC 전무
758.5
663 권혁홍 84 M 신대양제지 대표이사
688.6
614 박정호 63 M SK스퀘어 부회장
756.6
664 이병철 57 M 다올투자증권 부회장
687.9
615 이창엽 53 M 엘케이켐 대표
755.5
665
616 김현준 34 M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차남
750.8
666 권석형 71 M 노바렉스 대표
686.3
617 윤재용 67 M 대웅제약 윤영환 회장 장남
745.8
667 홍수정 62 F 김창수 F&F 대표 부인
685.2
618 김명희 66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745.5
668 현지호 54 M 화승그룹 총괄부회장(현승훈 화승 회장 장남)
682.9
619 정윤혜 64 F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 부인
745.3
669 장상욱 67 M 제이앤티씨 대표
680.2
620 이현지 35 F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자녀
744.3
670 임진희 62 F 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일가
679.9
621 이수만 74 M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전 총괄 프로듀서
743.3
671 김돈한 61 M 비씨엔씨 대표
678.8
622 이명애 71 F 씨에스윈드 대주주
743.1
672 김중광 71 M 부국증권 대주주
678.3
623 김인한 75 M 참엔지니어링 지배주주
742.8
673 양주환 74 M 서흥 대표이사
677.1
624 임무현 84 M 대주전자재료 회장
741.0
674 김영달 58 M 아이디스 대표이사
671.2
625 김동욱 37 M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장남
737.4
675 정몽혁 65 M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회장
670.8
626 한남희 69 M 삼아알미늄 대표
736.7
676 구민기 20 F 구자은 LS그룹 회장 차녀
669.9
627 구근희 82 F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장녀
736.2
677 구원경 32 F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딸
669.2
628 안승환 28 M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차남
735.3
678 단재완 79 M 한국제지 회장
666.8
629 정성민 65 M 덴티움 대표이사
733.4
679 오춘택 66 M 노바텍 대표이사
666.3
630 안진환 30 M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장남
733.0
680 이연석 53 M 조광피혁 전무(지길순 조광피혁 회장 장남)
665.1
631 지희환 54 M 펄어비스 등기임원
729.1
681 최윤성 62 M 나노팀 대표
662.8
632 서명석 63 M 산일전기 전자사업부 이사
729.0
682 김선현 67 F 오토인더스트리 대표이사
662.1
633 김원일 51 M 원바이오젠 대표이사
726.4
683 김민석 45 M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 아들
661.2
634 윤종국 72 M 세진중공업 대표이사
725.6
684 윤봉수 91 M 남성 대표이사 회장
660.8
635 김준식 60 M 대동 대표이사
725.4
685 천경준 79 M 씨젠 이사(천종윤 씨젠대표 삼촌)
659.0
636 황창연 72 M 국보디자인 대표이사
724.5
686 이현용 57 M 에이치피오 대표
658.9
637 김영찬 80 M 골프존 대표
721.5
687 차미림 59 F 비에이치아이 대주주
658.6
638 정민교 41 M 채비 대표이사
720.5
688 이상미 59 F 알테오젠 전무
657.9
639 고유현 37 F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 딸
720.4
689 이훈범 57 M 아세아시멘트 부사장(이병무 회장 장남)
656.6
640 한승수 78 M 제일약품 회장
720.3
690 구희나 41 F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장녀
653.8
641 김범상 53 M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장남
718.5
691 구희연 36 F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차녀
653.8
642 이정자 82 F 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부인(이회림회장 3녀)
718.3
692 임근조 67 M 에스티팜 대표이사
653.1
643 LEE MYUNGHEE 64 M 사피엔반도체 대표
716.0
693 조남호 75 M 한진중공업 회장
650.8
644 류기성 44 M 류덕기 경동제약 회장 아들
715.2
694 강동헌 69 M 코메론 대표이사
649.9
645 오치훈 51 M 대한제강 사장(오완수 대한제강 회장 아들)
715.1
695 정승혜 49 F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배우자
648.6
646 공경철 44 M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
709.1
696 김영철 55 M 코리아센터 임원
648.4
647 이돈행 63 M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
706.2
697 김문기 79 M 세원정공 회장
648.3
648 이종우 54 M 제우스 이사
705.7
698 김은선 68 F 보령 회장
647.8
649 홍영철 78 M 고려제강 회장
705.6
699 손성은 59 M 메가스터디 부사장
647.8
650 최정일 55 M 디아이티 대주주
705.6
700 박종훈 57 M 뉴로메카 대표
646.6
어진
62 M 안국약품 부회장
687.4
September 2026
81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701
박찬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76 M 오이솔루션 부회장
646.3
751 고준진 79 M 대화제약 고문
573.0
702 이연주 51 F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이사 배우자
646.1
752 윤여원 49 F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572.7
703 이훈범 82 M 아세아 대표이사 회장
645.8
753 박승배 60 M 워트 대표
572.2
704 구자영 87 F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삼녀
643.0
754 이기형 63 M 인터파크 회장
572.0
705 이종민 52 M 에이직랜드 대표
642.9
755 최성환 44 M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최신원 회장 장남)
569.8
706 황호찬 67 M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
642.8
756
707 양승은 70 M 마이크로컨텍솔루션 대표
639.2
757 김혜수 60 F 박동현 메지온 대표 배우자
567.1
708 홍종호 54 M 국전약품 대표이사
638.7
758 김경자 84 F 송암문화재단 이사장(고 이수영 OCI 회장 부인)
567.0
709 허영수 56 M 허승효 알토 회장 장남
637.6
759 이상웅 67 M 세방그룹 회장(이의순 전 세방그룹회장 아들)
565.2
710 한규석 67 M 우림기계 사장
637.1
760 심운섭 55 M 그래피 대표
564.4
711 김 영 대 83 M 대성 회장
635.9
761 최주원 44 F 최창규 영풍정밀 부회장 장녀
564.1
712 김중헌 72 M 이엘씨 회장
634.9
762 최현준 38 M 티앤엘 상무
563.9
713 박기석 78 M 시공테크 대표이사
627.5
763 조동길 70 M 한솔그룹 회장
563.4
714 최성원 56 M 광동제약 사장(최수부 회장 아들)
623.2
764 곽재선 67 M KG케미칼 회장
561.2
715 구혜정 77 F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차녀
622.7
765 김종현 64 M 황금에스티 대표이사
559.7
716 이민규 40 M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차남
620.4
766 박태교 66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559.0
717 함석헌 49 M 제이아이테크 대표이사
620.1
767 강대완 69 M 고려시멘트 회장
558.7
718 염종학 31 M 서산 최대주주
618.5
768 한갑희 66 M 한남희 삼아알미늄 회장 동생
558.6
719 허연숙 65 F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여동생
615.3
769 박은희 58 F 한국파마 대표이사
557.8
720 양귀애 79 F 설원량문화재단 이사장(고 설원량 회장 부인)
612.6
770 이재승 63 M 기가비스 사내이사
557.8
721 이민호 45 M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장남
612.1
771 조현일 59 M 그린광학 대표
557.7
722 조원희 75 M 레드캡투어 구본호 회장 측 지분 보유자
611.6
772 이상윤 59 M 인텍플러스 임원
555.0
723 김석환 52 M 예스24 대표(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장남)
610.2
773 정인수 71 M 동인기연 대표
553.4
724 김준석 60 M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
608.9
774 차근식 72 M 아이센스 대표
553.3
725 이성일 82 M 와이씨켐 대표이사 회장
604.0
775 구원희 46 F 구자철 예스코 회장 딸
551.2
726 정우철 52 M 에브리봇 대표
603.6
776 남명용 57 M 루미르 대표이사
551.0
727 이대근 51 M 파두 CTO
603.4
777
728 김재수 86 M 동양이엔피 각자 대표이사
602.9
778 최봉진 61 M 디바이스이엔지 대표이사
547.9
729 최병민 74 M 깨끗한나라 회장(구자경 명예회장 사위)
602.2
779 노갑선 61 M 우리기술 부사장
545.9
730 성장현 64 M 다나와 대표이사
602.0
780 윤건수 64 M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545.9
731 윤성덕 68 M 태광 대표이사
600.5
781 유승교 66 M 위드텍 대표
545.9
732 김근식 70 M 동방메디컬 대표
600.5
782 김영호 82 M 일신방직 회장
543.6
733 윤종찬 67 M 비엠티 대표이사
599.0
783 이상희 64 M 우성머티리얼스 지분 보유 공시 제출자
543.3
734 김용범 63 M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595.4
784 구경모 28 M 구본학 쿠쿠홈시스 대표 장남
542.9
735 김형열 58 M 에코프로 상무
594.3
785 최재훈 75 M 남화산업 대표
542.7
736 성대영 66 M 위더스제약 대표이사
593.2
786 최진호 57 M 실리콘투 부사장
542.5
737 함창호 87 M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동생
588.3
787 최영아 55 F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 최씨 일가
541.5
738 박성재 41 M 성호전자 대표이사 사장
587.6
788 지용석 62 M 한국알콜산업 대표이사
541.1
739 김정완 68 M 매일유업 회장
587.5
789 최정민 35 M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창업주 자녀
541.0
740 이재천 55 M 에이비엘바이오 부사장
587.3
790 김기남 68 M 삼성전자 전 대표이사 부회장
540.5
741 여경목 71 M 에스앤디 대표
587.2
791 유명훈 53 M 풍원정밀 대표
540.5
742 안승욱 65 M 티로보틱스 대표
587.1
792 양준영 57 M 진양산업 부사장(양규모 회장 장남)
539.7
743 구본순 66 M LF 비상근 이사 (고 구자승 회장 차남)
582.8
793 이정현 49 F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 딸
539.5
744 이경열 60 M 성일하이텍 사장
581.5
794 손동창 78 M 퍼시스 회장
538.6
745 정경순 71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부인
580.6
795 이병무 84 M 아세아시멘트 그룹 회장
538.3
746 최윤석 35 M 영풍 최기호 창업주 5남 최정운 교수의 차남
579.9
796 이경후 41 F CJ ENM 부사장(이재현 CJ회장 딸)
537.9
747 유우영 58 M 엔에프씨 대표이사
577.7
797 원종인 72 M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장남
537.4
748 허진수 49 M SPC그룹 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장남)
576.4
798 김기영 54 M 한빛소프트 사장
537.2
749 이재환 59 M 톱텍 대표이사
575.5
799 전성욱 67 M 와이엠티 대표이사·지배주주
537.1
750 이성호 50 M 씨메스 대표이사
574.9
800 김재영 58 M 제테마 대표
536.8
82
September 2026
윤영
김원
61 F 대웅제약 부사장(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딸)
68 M 삼양사 부회장(김상하 회장 장남)
567.3
548.1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801 임재황 59 M 보성파워텍 대표
536.0
851 문주현 68 M 한국자산신탁 대표
500.8
802 김기철 59 M 덕양에너젠 대표이사
535.3
852 김철영 61 M 미래나노텍 대표이사
500.3
803 김근하 48 M 인탑스 대표(창업주 김재경 회장 아들)
534.8
853 지석준 69 M 한라아이엠에스 대표이사
500.2
804 심주엽 49 M 파멥신 사내이사(전 휴젤 대표)
534.4
854 김영구 67 M 한라아이엠에스 사장
500.2
805 최인국 32 M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창업주 자녀
533.3
855 송혜승 55 F 이태규 엠에스오토텍 배우자
497.8
806 김영진 69 M 한독약품 대표이사 회장
533.0
856 김 정 66 M 삼양패키징 부회장(故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차남)
495.3
807 조현석 45 M 잉글우드랩㈜ 이사
532.8
857 장석준 60 M 이노테크 대표
493.9
808 조현철 43 M 잉글우드랩㈜ 대표
531.4
858 김진욱 57 M 김창수 F&F 대표 조카
493.6
809 김형기 61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531.2
859 이동범 57 M 지니언스 창업자·대표이사
492.8
810 김동준 42 M 김익래 다우기술 회장 아들
528.6
860 서상덕 51 M 흥구석유 지배주주
491.1
811 유원규 57 M 에이비엘바이오 부사장
528.3
861 구자신 85 M 쿠쿠전자 전 회장
490.5
812 김연수 61 F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부인
527.6
862 단우영 47 M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장남
490.4
813 이화일 83 M 조선내화 회장
527.6
863 기우성 64 M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490.4
814 박성동 59 M 쎄트렉아이 대표이사
526.8
864 서민석 83 M 동일방직 회장
489.9
815 유용환 51 M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 아들
526.8
865 박성찬 62 M 다날 회장
489.4
816 문혜영 68 F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부인
524.6
866 김익환 49 M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차남
489.3
817 문양근 57 M 하이쎌 각자대표
524.2
867 윤도준 74 M 동화약품 회장(故 윤광렬 회장 장남)
489.3
818 구훤미 79 F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장녀
523.5
868 우석형 71 M 신도리코 회장(우상기 창업주 장남)
488.2
819 조성균 56 M 티에프이 상무
523.4
869 이은백 53 M 삼천리 부사장(이장균 창업주 장손)
487.9
820 이영호 61 M 조일알미늄 대표이사
522.1
870 유용욱 37 M 유용욱, 유상덕 삼탄 회장 차남
487.9
821 김남헌 67 M 에에피티씨 대표
522.0
871 허동섭 78 M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487.8
822 조병호 80 M 동양기전 회장
520.6
872 단우준 45 M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차남
487.6
823 김세연 54 M 동일고무밸트 대표 (새누리당 의원)
520.5
873 김현석 57 M HLB이노베이션 지분 공동보유자
487.1
824 김명자 69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520.0
874 우동만 38 M 우종인 전 비에이치아이 대표 아들
486.6
825 박용하 78 M 와이엔텍 이사
519.3
875 박승철 38 M 에이루트 지분 공동보유자
485.6
826 김혜정 34 F 씨피시스템 대표
519.3
876 문지회 38 M 문덕영 아주그룹 부회장 아들
485.2
827 김종구 76 M 파트론 대표이사
518.1
877 문선우 34 M 문덕영 아주그룹 부회장 아들
485.2
828 박준성 66 M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원
516.6
878 송성근 41 M 아이엘 의장
485.1
829 정보윤 45 M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아들
516.5
879 허정수 75 M GS네오텍 회장
484.9
67 M 셀비온 대표이사
516.4
880 배윤영 67 F 염동현 네오셈 대표 배우자
484.5
831 박순석 81 M 신안그룹 회장
516.2
881 김정미 37 F 김영재 대덕 사장 장녀·대덕전자 전략기획팀장
482.1
832 강원호 50 M 한국유나이티드 강덕영 회장 장남
515.0
882 김윤정 34 F 김영재 대덕 사장 차녀
482.1
833 김홍관 61 M 산일전기 지분 공동보유자
514.8
883 김태호 37 M 노타 CTO
479.1
834 이병만 48 M 코스맥스차이나 상무(이경수 코스맥스회장 아들)
513.7
884 우승환 90 ? 우창균 카페24 이사 친인척
479.0
835 신동익 66 M 농심개발 부회장
513.6
885 심호섭 52 M 케이엔제이 대표
477.7
836 강신애 70 F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부인
512.5
886 이가현 36 M 비에이치아이 이사
477.4
837 류진호 49 M 삼보판지 대표이사
510.3
887 전대영 59 M 우리기술 재경총괄 부사장
477.1
838 이석준 72 M 삼영화학 대표(이종환 삼영화학 회장 장남)
510.1
888 김영천 72 M 윙스풋 회장
475.8
839 안영순 72 F 금강공업 최대주주
509.6
889 김태영 33 M 김창수 F&F 대표 차남
475.6
840 정종민 57 M 에치에프알 대표이사
509.5
890 이진희 55 M 자이글 대표이사
475.5
841 담경선 41 F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녀
509.2
891 이재원 57 M 슈프리마 대표이사
475.4
842 김희진 37 F 모토닉 대표이사 사장(故 김영봉 회장 장녀)
508.4
892 안승만 66 M 비디아이 대표이사
475.1
843 김승범 39 M 김창수 F&F 대표 장남
507.7
893 이인범 55 M 아세아제지 이사(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 차남)
474.7
844 전진국 64 M 오킨스전자 대표이사
507.1
894 김만수 95 M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473.8
845 김홍관 64 M 산일전기 지분 공동보유자
506.3
895 김영균 54 M 아로마티카 대표
473.3
846 위순임 66 F 뉴파워프라즈마 지배주주 측 지분 보유자
506.2
896 김현정 41 F SP삼화 발행회사 임원
473.3
847 박병준 56 M 홈센타 대표이사
504.2
897 신승곤 54 M 신스틸 대표
472.2
848 최정상 43 M 최창규 영풍정밀 부회장 장남
503.4
898 정현규 68 M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472.1
849 장경호 67 M 이녹스 대표이사(경영총괄)
503.2
899 최경아 50 F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 최씨 일가
471.3
850 임충헌 84 M 한국화장품 회장
502.9
900 박희경 37 F 박경수 피에스케이홀딩스 회장 셋째 자녀
470.0
September 2026
83
830
김권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901 김숙자 87 F 한국화장품 부회장
469.7
951 최강민 46 F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 최씨 일가
436.8
902 원계영 64 F 故 원혁희 코리안리 회장 차녀
468.6
952 김용한 51 M 이루다 대표이사
434.6
903 김준년 52 M 삼목에스폼 대표이사·지배주주
468.2
953 김영준 36 M 노머스 대표
433.2
904 이형환 58 M 모트렉스 대표이사
468.0
954 박진선 76 M 샘표식품 대표이사
432.5
905 조용준 60 M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467.6
955 정봉진 53 M 케이엔에스 대표
431.8
906 김병진 49 M 라이브플렉스 대표
467.3
956 김명진 48 M 액스비스 대표
431.8
907 이종훈 70 M 인천도시가스 회장
467.2
957 장향숙 65 F 권상준 티에스이 대표 부인
431.5
908 서인수 71 M 성도이엔지 대표이사
466.7
958 인귀승 68 M 코다코 대표이사 사장
429.9
909 이재웅 57 M 쏘카 창업자·이사회 의장/COO
466.1
959 권오수 68 M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428.1
910 최석주 37 M 청담글로벌 대표이사
465.1
960 HUH ALICE YOONYOUNG 49 F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딸
427.6
911 김우주 35 M 푸드나무 공동대표
464.9
961 김정렬 54 M 김성문 디아이씨 대표 아들
427.5
912 김태욱 56 M 아이패밀리에스씨 대표
464.3
962 김후식 61 M 뷰웍스 대표이사
426.8
913 김대용 43 M 케이탑리츠 지배주주 측 지분 보유자
463.6
963 박용석 68 M 디엠에스 대표이사
426.3
914 임형섭 66 M 석경에이티 대표
461.9
964 마점래 64 M 엠오티 대표이사
425.5
915 이승찬 49 M 계룡건설산업 전무(이인구 명예회장 장남)
461.4
965 김환섭 58 M 한중엔시에스 부사장
425.0
916 유원양 50 M 티이엠씨 대표
461.2
966 변재석 38 M 리튬포어스 변희조 측 지분 공동보유자
424.0
917 강준석 44 M 블랙야크아이앤씨 사장
461.2
967 염혜윤 46 F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 처남 형인우씨 부인
423.6
918 이상섭 56 M 지에프아이 지배주주 측 지분 보유자
460.9
968 김종현 63 M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423.3
919 한태성 41 M 한규진 코스텍시스 대표 2세·코스텍시스 이사
459.9
969 김주희 52 F 인벤티지랩 대표
423.1
920 노시철 72 M 인터로조 대표
459.5
970 오흥식 64 M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422.1
921 김수훈 52 M SAMG엔터 대표
458.9
971 허희수 48 M SPC 부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차남)
422.1
922 홍사문 67 M 씨앤지하이테크 대표
457.8
972
923 정승권 56 M 우리기술 상무이사
456.3
973 강세일 46 M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
420.8
924 서상구 70 M 에이엠시지 대표이사
456.0
974 김동진 48 M 박경수 피에스케이홀딩스 회장 일가
418.6
925 이용준 32 M 삼지전자 지배주주 일가
456.0
975 허윤영 49 F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딸
418.5
63 M 쏠리테크 총괄 사장
452.5
976 박주형 46 F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딸
417.5
927 최진용 44 M 파두 상무·주식매수선택권 보유 임원
452.1
977 지길순 79 F 조광피혁 회장
417.0
928 김보균 72 M 켐트로닉스 창업자·회장
451.6
978 장세희 58 M 동국산업 부회장(장상건 동국산업회장 장남)
415.5
929 최재영 51 M 에이치브이엠 부사장
451.2
979 이광섭 47 M 일진파워 대표이사·지배주주
415.5
930 김길제 80 M 엠에스씨 대표이사
451.1
980 홍영진 56 M 민테크 대표이사
415.1
931 홍정혁 42 M 홍석조 BGF그룹 회장 차남·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
450.8
981 김장연 68 M 삼화페인트공업 대표이사
414.9
932 이만득 70 M 삼천리 회장
448.0
982 김정희 58 F 티에스이 창업자 권상준 대표 일가
414.6
933 서자원 64 F 천보 대표이사
448.0
983 홍송희 36 F 홍재성 JS코퍼레이션 회장 딸
414.1
934 김소영 46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딸
447.4
984 천종기 63 M 씨젠 전무(천종윤 씨젠대표 동생)
413.6
935 박재필 38 M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CEO
447.1
985 조호경 58 M 엠디바이스 대표
413.6
936 김재영 52 M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
445.1
986 문호준 54 M 나노솔루션 부사장
413.2
937 정명선 32 M 정몽진 KCC회장 차남
445.0
987 오주영 59 M 코스모로보틱스 대표이사
413.0
938 김재경 79 M 인탑스 대표이사
444.0
988 김슬기 45 M 에르코스 대표
412.6
939 구본권 42 M 엑센츄어 코리아 애널리스트(구자철 예스코 회장 장남)
443.0
989 김영섬 66 M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412.4
940 김영목 70 M 모토닉 기타비상무이사 부회장(故 김영봉 회장 동생)
442.7
990 이용준 64 M 임충헌 한국화장품 회장 조카
411.2
941 김호연 61 M 우듬지팜 회장
442.0
991 한우삼 82 M 태양금속 회장
410.3
942 정호경 12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 손녀
441.8
992 한하워드성 55 M 한우삼 태양금속공업 회장 일가
410.3
943 한현석 67 M 우림기계 대표이사
441.7
993 김영일 73 M 지투파워 대표
409.9
944 김상우 77 M 흥구석유 대표이사
441.3
994 신승영 71 M 에이텍 대표이사
407.9
945 유창수 51 M 벡트 대표
441.0
995 조동훈 45 M 하나제약 대표
407.7
946 허자홍 53 M H-Plus이앤지 대표(허동수 GS 등기이사 차남)
440.5
996 금한태 65 M 텔코웨어 사장
407.0
947 구본상 56 M LIG넥스원 부회장(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장남)
440.4
997 김성준 64 M 라이콘 대표
406.9
948 조홍로 51 M 삼륭물산 전무이사
438.9
998 강득주 68 M 제이오 대표
406.8
949 윤우석 82 M 진성티이씨 회장
438.1
999 이원준 59 M 이창원 한국단자공업 사장 장남
405.6
950 정재림 36 M 정몽진 KCC회장 장남
438.0
1000 최호형 47 M 대성하이텍 대표이사
405.4
926
84
정준
September 2026
허준
55 M 삼아제약 대표이사
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