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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oon May'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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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INSIGHT

78 우주, 탐사에서 비즈니스로

TYCOON SPORTS

82 북중미 월드컵 D-30

국가 간의 자존심을 건 탐사 중심의 우주 개발이 철저한 수익 계산이 오가는 비즈니스 무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동력 은 과거에는 한 번 사용하고 바다에 버려지던 로켓을 여객기처럼 수십 번 다

Ceo &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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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Ja-Ryoung

Choi Ji-An Kim Juha TYCOON Article Center

Choi lee-Young

Kim Suin Song InWoo

Gegal You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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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함께 극복해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삼성, 4대그룹 유일 공채 지속

이재용

삼성전자 회

장의 ‘양질의 청

일자리 창출’ 기조

속에 삼성이 공채 제도

를 유지하며 채용 정책

을 이어가고 있다.

4월 26일 재계에 따

르면 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 공채 제도를 유지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에서 열린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주최 국빈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04.23.

경력직 중심 채용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도 매년 상·하반기 정기 공채를

실시하며 청년층에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실제 채용 시장에서는 신입 채용 기

회 축소가 주요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5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경력직 선

호에 따른 신입채용 기회 감소’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부족’ 역시 주

요 애로사항으로 지적했다.

청년층 고용 지표도 녹록지 않다. 국

가데이터처의 지난달 고용동향에 따

르면 20~29세 고용률은 58.7%로 전년

동월 대비 0.8%포인트(p) 하락했고,

20대 실업률도 같은 기간 7.6%로 소폭 상승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삼성의 공채 유지

기조는 채용 시장에 일정한 완충적 역 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은 반도체와 바이오, 인공지능 (AI)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채 용을 이어가며 인력 기반을 강화할 방 침이다.

삼성은 4월 25~26일 이틀간 삼성직

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실시하는 등 올해

상반기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 내에서 노사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공채

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점도 주목된다.

올해 초 청와대 등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 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

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 이라며 고용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기술인재는 핵심 경쟁력”이라

며 인재 확보와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좋은 인재를 모시고 변화에 유

연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꾸준히 내고 있다.

이러한 기조가 공채 유지와 인재 중

심 채용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 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을 확대하는 흐름 속에서 삼성의 공채 유지 전략은 상징성이 크다”며

“노사 갈등 등 경영 환경 변수에서도 인재 확보 기조를 유지하는 점이 특징 적”이라고 말했다.

NC, 2년 연속 환아 지원 캠페인 동참

…안타 치고 테디베어 인형 기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네오플레인 x 포키즈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NC 다이노스) 2026.03.31.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역 환

아를 위한 의미 있는 기부 캠페

인에 2년 연속 동참한다.

NC는 3월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

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

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네오플레인 x 포키즈 캠페인’ 참여를 약속하는 협약

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우, 박건우, 류

진욱, 구창모, 김형준, 신민혁, 김영규, 김휘집, 김주원 등 NC 선수단과 김진

석 네오플레인 대표, 이철 아이앤지컴 퍼니 대표가 참석했다.

네오플레인 x 포키즈 캠페인은 선수

들의 경기 기록에 따라 테디베어 인형

을 적립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

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다. 고된 투병으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

고자 시작됐다. 올 시즌엔 구창모, 김

영규, 신민혁도 뜻깊은 동행에 함께하

며 의미를 더했다.

참여 선수들이 삼진, 세이브, 도루,

안타 등 각자의 포지션에 따른 주요

기록을 달성할 때마다 테디베어 인형

이 적립돼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 환

아들에게 전달된다.

지난 시즌 최종 집계 결과 홈 안타

72개를 때린 박민우가 가장 많은 인형

을 적립했다. 박건우와 김휘집은 각각 홈 안타 51개, 47개를 기록했다.

이들과 더불어 김주원(도루 44개), 류진욱(세이브 29개), 권희동(홈 타점 26개), 김형준(도루저지 23개)의 기록 을 더해 총 292개의 테디베어 인형을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에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주원은 “지 난 시즌에 이어 뜻깊은 동행에 다시 한번 참여하게 돼 기쁘다. 더 많은 환 아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그라 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출산·육아 고객 지원 확대…포용금융 강화

삼성생명 본사

삼성생명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고

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출산·육아

휴직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 제

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보험료 할인과 납입유예

를 통해 실질적인 부담 경감을 지원하

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출산·육아휴

직 중인 경우 신청을 통해 납입 중인 어

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간 3%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금리확정형 보장성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 납

입을 유예할 수 있어 고객 상황에 맞

는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기존에 시행 중인 보험

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와 이번

지원책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보험

료와 대출 이자 부담을 함께 완화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제도는 출산·육아로 인한 일

대상 고객을 위한 보험료 할인과 납입 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 제공 등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청소년 생명존중 사업과 지역 사 회 공헌활동을 지속하며 포용금융 실 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금 융회사의 중요한 역할” 이라며 “앞으 로도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 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화,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 완료

1일 경남 하동 진교초등학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정인섭 사장, 하승철 하동 군수, 진교초등학교 정희철 교장이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 완료 기 념식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04.02.

한화그룹이 ‘2026 맑은학교 만들

기’ 사업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

에 친환경 돌봄교실 조성을 완료했다.

한화그룹은 경남 하동 진교초등학

교에서 기념식을 열고 올해 전국 6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돌봄교실 ‘맑은봄, 터’와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을 마쳤다

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인섭 한화에어

로스페이스 사장, 정희철 진교초등학

교 교장, 하승철 하동군수, 이민애 하

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2022년 시작된

한화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친환

경 학습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 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하동 진교초를 포함해 서울, 수원, 대전, 논산, 나주 등 전국 6개 학 교에 학교당 약 1억원의 지원이 이뤄 졌다.

특히 올해 사업은 친환경 돌봄교실 ‘맑은봄,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노후 교실에 벽면 녹화, 환기 시스템, 친환경 자재 등을 적용해 공기질을 개 선하고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력 모니 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자립 기 반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 27개 초등 학교, 약 1만6000명의 학생들이 개선 된 교육환경의 혜택을 받게 됐다. 정인섭 사장은 “맑은학교 만들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온기는

더하고 고민은 나눈다” 아워홈,

‘온더고 프로젝트’ 출범

첫 ‘온더고타임’ 행사가 진행된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사진 제공=아워홈)

아워홈이

새 사회공헌 사업인 ‘온

더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월 2일 밝혔다.

프로젝트 이름은 ‘온기는 더하고 고

민은 나눈다’는 의미로 아워홈의 대표

도시락 브랜드인 ‘온더고(ONTHEGO)’

에서 차용했다.

온더고 프로젝트는 보호자가 없거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

으로 영양 높은 특별한 한 끼를 제공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워홈의 식음 서

비스 역량과 메뉴 개발 노하우를 사회

공헌의 영역으로 확대하는 첫 사례기

도 하다. 프로젝트는 푸드트럭을 활용 해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는 ‘온더고 타임’과 고단백 도시락 배달 ‘온더고 BOX’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온더고타임은 지난 3월 31일 첫 행 선지로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을 찾 았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원 대표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스티커 사

진을 찍고 진로상담을 하는 등 아이들 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아워홈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면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 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사회복지기관 지파운데 이션과 함께 특별한 한끼를 전달하는 ‘온더고BOX’도 진행한다. 매달 지역아 동센터를 방문해 100여 명의 아동 청 소년에게 고단백 도시락을 전달할 예 정이다.

온더고BOX는 지난 3월 25일 서울 도봉구 ▲씨앗지역아동센터 ▲나눔플 러스지역아동센터 ▲영광지역아동센 터에 처음으로 전달됐다.

LGU+ “봉사활동으로 쌓은 마일리지 기부금으로”

LG유플러스가 사회공헌 활동 ‘나눔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LGU+)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봉사·

기부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

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나눔마일리지’

를 운영하고 있다고 4월 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해온 임직원 참여

형 사회공헌 제도로 쌓은 마일리지는

ESG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나눔마일리지는 ▲‘천원의 사랑’, ‘두

드림 U+ 요술통장’ 등 정기 기부 활동

참여 시 5M ▲온라인 기부 이벤트 등

일회성 캠페인 참여 시 7M ▲농촌 봉

사활동, 빵 만들기, 플로깅 등 오프라

인 봉사활동 참여 시 3M가 적립된다.

임직원은 자신의 활동 성격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ESG 가치를 담

은 친환경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

으로 전환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굿즈는 텀블러, 충전기, ESG 무너 키링 등 ESG 관련 상품으 로 구성됐다. 별도의 교환을 원하지 않

는 경우 기부금 적립을 선택할 수 있

으며, 1M 당 100원으로 환산해 기부 된다.

LG유플러스는 나눔마일리지 제도

를 단순한 사내 복지 차원을 넘어, 임

직원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

로 성장할 수 있는 ESG 실천 플랫폼

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제도 개편 이후에도

봉사활동 기회 확대, ESG 관련 사내 프로그램 연계, 기부처 다양화 등을 통해 나눔마일리지 활용도를 지속적

으로 높이고, 임직원 만족도 역시 제 고할 방침이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 은 “이번 나눔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통해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 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 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가 치를 확산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LG이노텍, 사회공헌 활동 ‘아이 드림 업’ 베트남으로 확대

2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오른쪽)과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왼쪽)이 베트남 아 이 Dream Up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이노텍) 2026.04.03.

LG이노텍은 글로벌 비영리 국

제구호 개발 NGO인 ‘월드비

전’과 손잡고,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 ‘아이 드림 업(Dream Up)’을 베트 남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서울 여의도 월드비

전 본사에서 월드비전과 아이 드림

업 베트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론칭한 아이 드림 업은 눈 (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마트폰·자

율주행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LG이노텍 광학(카메라 모듈) 사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이 활동은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과 소재·부품 관련 교육 등을 제 공하는 ‘주니어 소나무 교실’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이 드림 업 활동 을 해외로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 졌다.

양사는 LG이노텍의 글로벌 최대 생

산 법인이 위치하고 있는 베트남 하이 퐁시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눈 건강

지원 사업과 학교 심리상담실 조성 사 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LG이

약품 제공 등 눈 치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개 학교에는 상담 기자 재 설치 및 정신 건강 관련 교육자료 제공 등 심리상담실 조성에 필요한 인 프라를 구축한다.

LG이노텍은 베트남 뿐 아니라 멕시 코 등 주요 글로벌 생산법인이 있는 지 역으로 아이 드림 업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술 및 의

한편, 아이 드림 업을 통해 현재까 지 국내 약 400명의 아동·청소년이 안 질환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 받았으며, 1만8000여 학생들이 주니어 소나무 교실에 참여했다.

“마음 돌본

10년”…롯데百, ‘리조이스’ 캠페인 확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타임빌라스 수원 7층에 위치한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는 모습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2026.04.03.

롯데백화점이 사회공헌 캠페인 ‘리

스’ 캠페인 일환으로 기부해온 금액은

조이스(RE:JOICE)’ 시행 10주년

을 맞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

혔다.

‘리조이스’는 2017년 시작된 롯데백 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초기

에는 여성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출발했다.

이후 2022년부터는 ‘마음돌봄’이 필

요한 모든 사회 구성원으로 대상을 확

대해 운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과 마음돌봄의 가치를 재조

명하고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확대한

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10년간 ‘리조이

약 100억원에 달한다.

현재 타임빌라스 수원 등 4개 거점

에서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

며, 일반 상담소 대비 절반 수준의 비

용으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국 70여 개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무료 심리 상담

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누적 상담자 수는 5700명, 상담 건수는 1만3000여 건을 기록했

다. 이용자 중 79%가 상담 이후 심리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응답

했으며, 우울감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

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은 가족돌봄청

소년을 지원하는 ‘리조이스 드리머즈’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약 20여 명에게 총 2억7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리조이스’ 는 2022년 IGDS(대륙간백화점협회)가

선정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사회공헌 캠페인 TOP10에 포함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10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한다.

해당 보고서에는 캠페인의 10년간 성

과와 참여자 인터뷰, 향후 비전 등이 담길 예정이다.

또 22일에는 ‘Voice by REJOICE’를 주제로 마음돌봄포럼을 열고 정신건 강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간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6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

미래에셋 금융그룹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

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

는 16년 연속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이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

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꾸준히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박 회장이 2008년 임직원들에게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젊은 세대

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힌 약속을

실천해온 결과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

를 넘어 장기간 이어진 지속적 나눔이

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

에셋그룹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

망재단은 장학사업과 청소년 교육 프

로그램, 글로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미래세대를 지원 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두 재단의 누적 사

회공헌 사업비는 1127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와 공익법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와 깊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가고 있다.

박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신념 아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 인재 육 성 등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

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

향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가치

를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 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지역사회 상생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

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이달부터

매달 한 번씩 임직원 정기 봉사 프로 그램 ‘볼런티어 투게더 데이’를 시행한

다고 4월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와 함께 성장 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지향해온 조 현범 회장의 ESG 철학과 그룹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

의 방향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올해 정기 봉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소 속 임직원 100여 명이 부서별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밑반찬 조리·배달 ▲ 가정 방문 청소 ▲재능기부 등으로 구

성되어 있으며, 부서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활동 유형을 자율적으로 선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활동 과정에서 소통을 증진해 구성

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

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첫 주자로는 가치혁신실 임직원들 이 나서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한솔종 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밑 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를 진행할 계 획이라고 한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프로 그램은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 여해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

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 의료 사각지대 직접 찾는다…’온동네 케어’ 본격 가동

쿠팡이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구 소멸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검 진 프로젝트 ‘쿠팡 온동네 케어’를 본 격 가동했다.

쿠팡 온동네 케어는 쿠팡의 물류 네

트워크처럼 의료 서비스에서도 소외

지역을 최소화해 건강 안전망을 구축 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월 1회 이상 전라·경상·강원·충청 권 등 전국 읍·면 단위를 순회하며 병

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 이용이 어

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

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팡과 대한중앙 의료봉사회 소속 의료진, 자원봉사자

가 협업했다. 의료·보건 분야는 전문성 과 비용, 운영 난이도가 높아 기업 사 회공헌 활동 중 상대적으로 참여가 적

은 영역으로 꼽힌다.

첫 대상지로 선정된 전북 장수군은

인구 2만여명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

이 40.8%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인구 소멸 위험이 높은 ‘소멸 고위험’

지역 중 하나다. 만성질환을 앓는 주민 비중이 높지만 상급 병원과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도 불편한 의료 취 약 지역이다.

행사는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열

렸다. 대한중앙의료봉사회를 중심으 로 대학병원 교수급을 포함한 의사· 한의사·치과의사·간호사·약사 등 약 4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진료를 진행 했다.

지역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의료 취약계층 약 400명을 대상으로 맞춤 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거동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 정을 방문하는 재택 진료도 병행했다. 쿠팡은 장수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충북 단양에서 다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전국 의료 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온동네 케어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4억7500만원 전달

…21년째 지원 지속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최고경영자(CEO)

에쓰오일(S-OIL)이

소방관 복지

지원을 21년째 이어가며 민간 주

도의 공공안전 지원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단발성 기부를 넘어 치료비와 학

자금 등 구조화된 지원 체계를 유지하

면서 사회공헌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S-OIL은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

회와 함께 4월 8일 서울 마포구 본사

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식

을 열고 4억7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방관과 가

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순직 소

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 소방관 유

자녀 학자금 ▲부상 소방관 치료비 ▲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했다. 지금까지 21년간

총 3904명의 소방관과 가족에게 약

112억원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응급처치로 환자

의 장애를 최소화한 구급대원 40명을

선정해 ‘올해의 S-OIL 119 마스터 세 이버’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러한 공로로 2024년 제29회 KBS 119상 봉사상을 받았으며 알 히즈아 지 CEO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각종 화재와 사고 현장에서 몸을 아

끼지 않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영웅지킴이 활동을 통해 소방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준 회장 “지역사회와 함께” …효성,

효성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2026 장애어린이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 석한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효성) 2026.04.10

효성이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과 가

족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 했다.

효성은 4월 9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 재단에서 ‘2026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재활치료가 시급하

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와 돌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

제자매, 돌봄 부담을 겪는 장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어

린이 20명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비장

애 형제자매 15명의 교육과 심리치료

를 후원할 예정이다.

또 지원 대상 10가정을 선정해 가족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을

이어왔다.

2014년부터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교육과 심리치료 지원으로 범위

를 확대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

미가 있다”며 “장애어린이 가족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 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해왔다.

한편 효성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을 위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예술 가들의 창작활동과 기획전시를 지원 하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 리 영화 제작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

아티스트 무대 오른다…

스타벅스, 매주 토요일 ‘별빛 라이브’

4일 스타벅스 용인고기동유원지점에서 청년 아티스트 ‘쇼루식구’가 ‘별빛 라이브’ 공연을 하는 모습(사진 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 아티스트

의 지속 가능한 무대 지원 프로

그램인 ‘별빛 라이브’를 이달부터 9월

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별빛 라이브는 스타벅스가 2023년

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기획

사 ‘인더케이브’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인 무

대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일상

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커피와

음악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자연과 어

우러진 스타벅스 4개점(1주차 용인고 기동유원지점, 2주차 전주에코DT점, 3주차 양산통도사점, 4주차 리버사이 드대성리DT점)에서 펼져진다. 매주 토

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커피와 함 께 자연·풍경·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4월 4일 용인고기동

유원지점에서는 브라질 전통 음악인 ‘쇼루’를 중심으로 클라리넷, 플루트, 퍼커션, 클래식 기타의 독특한 조합으 로 공연하는 ‘쇼루식구’가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 공연은 전주에 코DT점에서 열리며 18일에는 양산통

도사점, 25일에는 리버사이드대성리 DT점에서 공연이 열린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6시에는 경동시장 내 옛 극장을 리모델링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특별 공

연 프로그램인 ‘음악이 흐르는 Star Stage’가 운영된다.

별빛 라이브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아티스트라면 누구

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자를 공개

모집·선발한다. 올해 아티스트 1차 공 개 모집은 19일까지며 2차 모집은 8월 중 진행 예정이다.

임직원들, ‘풀무원 평화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일대 ‘풀무원 평화의 숲’

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들과 함

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

다고 밝혔다.

풀무원 평화의 숲은 풀무원이

2021년 ‘평화의숲’과 함께 조성한

2400여평 규모의 숲이다.

풀무원은 숲 조성 이후에도 식재, 고사목 제거, 환경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한 산림 생

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식재한 쉬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의 생육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단순 식재 중심에서 한걸음 나아가

숲의 조성·관리 전 과정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4월 10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풀 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 20여명이 참 여해 식재목 가꾸기, 유해 식생 제거, 숲 환경정비 활동 등을 펼쳤다.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묘목 식재 체험과 산

림 교육에 참여하며 숲의 공익적 가치

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은 올해 전문 작업자를 투입

해 기존 수목 주변 풀베기 작업을 진 행하는 등 체계적인 숲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추가 임직원 봉사활동 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 리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풀무원 이정언 지속가능경영담당은 “평화의 숲을 조성하고 건강하게 가꾸

는 전 과정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하 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 으로도 지속적인 숲 관리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용인 ‘탄소중립의 숲’ 조성 …숲 가꾸기 지속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 다.(사진 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

지에프홀딩스는 4월 16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서 ‘탄소

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식 현대지에프

홀딩스 부사장과 송준호 북부지방산

림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대표 등 관계

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이

다. 산림청이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민

간 기업 및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일대 약 16.5㏊(약 5만평)에 나무 3만

그루를 식재해 제1호 탄소중립의 숲

을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1호

숲 인근인 이동읍 묵리에 9㏊(약 3만 평) 규모의 제2호 탄소중립의 숲을 조

성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 중인 제2호 탄소중립의 숲에는 지난해까지 약

6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올해도 약

6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27년까지 제1호 탄소중립의 숲의 안정화를 위

해 풀베기, 덩굴제거 등 숲가꾸기 작업

도 함께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영식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대표 사업인 탄소중립의 숲을 조

성 외에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 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통 합 ESG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 과 ‘위드림’(We.Dream)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 다.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HMG브랜드경험담당 지성원 부사장, 익스플로라토리움 린지 비어만 관장, 윌리엄 F. 멜린 이사회 의장이 파트너십 서명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 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샌프란시

스코에 위치한 세계적인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Exploratorium)’과 협력해 국내에 체험형 과학관을 건립 한다고 밝혔다.

과학관은 2032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 삼성동에 건설 중인 신사옥 ‘현 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GBC)’의 대표 전시 공간으로 계획 중 이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모빌리티·로 봇·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초과학 발전과 과학교

육 혁신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는 현대차그룹 비전의 일환으로 추진 된다.

현대차그룹은 4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익스플로

라토리움 (Exploratoriu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본 체결을 통해 국내 과학 문

화 혁신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 한 체험형 과학관 건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된 체결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부회장, 지성 원 HMG브랜드경험담당 부사장, 익스 플로라토리움 윌리엄 F. 멜린 이사회 의장, 린지 비어만 관장, 앤 리처드슨 최고경험책임자(CXO) 등 현대차그룹 및 익스플로라토리움 관계자들이 참 석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 그룹은 인류와 미래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있 “미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세계적인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 (사진 출처=익스플로라토리움 홈페이지)

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 회장은 “익스플로라토리움

과 함께 조성할 체험형 과학관은 개개

인의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차별화된 과학 교육

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69년 물리학자 프랭크 오펜하이

머에 의해 설립된 익스플로라토리움은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배우는 ‘핸즈온’

전시 기법을 처음 도입해 현대적 의미

의 체험형 과학관 모델을 정립한 것으

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현대차그룹과 익스플로라토리움은

‘개인의 호기심이 창의적 미래를 만든

다’는 비전에 공감했다.

이에 체험형 과학관 조성을 통해 미

래 세대에게 차별화된 과학 경험을 제

공하기 위한 글로벌 협업을 추진하기

로 뜻을 모았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조성되

는 현대차그룹 과학관은 단순히 보고

듣는 소극적인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방문객 스스로 직접 탐색하고 실험하

며 배우는 참여형 전시 공간으로 구성

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과학 문화의 확산과 혁

신을 위해 과학자·교육자·예술가 등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이 전시 기획

과 연구 등에 직접 참여한다.

또 학교·지역사회 등과 연계해 대중

들이 쉽게 공감하며 과학적 사고를 확

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과학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체험형 과학 관은 관람객 누구나 직접 탐구하고 실 험하는 참여형 배움의 공간”이라며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함께 국내 과학 생태계 혁신에 기여하고, 첨단 미래 산 업을 이끌 창의적 인재 육성에 앞장서 겠다”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

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

HS효성첨단소재는 4월 16일 제

울 용산구에 있는 중증 장애아동 요양

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체육대회

를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HS효성첨단소

재 임직원들이 참여해 평소 야외 활동

이 어려운 장애아동들과 일대일로 매

칭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레크리

에이션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아동 이

동 편의를 위한 휠체어용 이너시트 교

체와 특수 재활기기 구입,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S효성첨단소재와 영락애니아의

집의 인연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로 15년째를 맞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산책 도우미와

체육대회 지원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

을 이어오며 중증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활동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 강조해 온 사회공헌 슬로건 ‘가치 또 같이’ 실천의 일환이기도 하다.

조현상 부회장은 평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

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 움을 주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 회공헌 인정제’에서 7년 연속 인정기 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장

인천공항공사,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공항공사, 다문화 가정 부모초청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에 거주중인 결혼이민자 가정

인천공항공사는 경기도와 인천시

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다문화 가

족 부모 초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

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3년째

시행 중인 세계 다문화 사회공헌 사업

이다. 지난해에는 29개 가정을 대상으

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

아 등 7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여성의

부모를 3주간 초청한 바 있다.

공사는 올해도 다문화 가정 30가구

를 대상으로 초청사업을 진행한다. 특

히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초청 기간

을 2~3주 중 선택할 수 있게 운영해, 가정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참여 여

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6월 19일 자정

까지이며 한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인천시 또는 경기도 주민으로 등록된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

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보 포

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

출하면 된다. 작성 언어는 한국어, 베

트남어, 크메르어, 태국어, 타갈로그어

중 편한 언어로 선택 가능하다. 공사는 접수 마감 이후 서류 혜사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6월 말까지 30가

정을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3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에 해당 가정의 부모를 한국으로 초청

하며 참가자들은 환영행사, 문화행사, 문화탐방 등 단체 일정과 각 가장에서

의 개별 일정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신가균 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사

업이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에 대한

소속감 진작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

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이주배경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생활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확대부터 AI 접근성까지

…유통가, ‘장애인’ 상생 행보 이어간다

2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장애정책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하고 있 다. 2026.04.20.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일상과 밀접한 유통업계에

서도 상생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장애

인 고용 확대뿐 아니라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업종별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

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장애인 관련 지표 가운

데 가장 직접적인 기준으로 의무고용

률이 거론된다. 관련 법은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인 민간기업의 경우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3.1%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민간 기업의 경우 여러 경영

여건 상황 등을 이유로 들며 이를 지

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장

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하는 기업이

반대로 주목을 받기도 한다. 에이피알

과 쿠팡이 사례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기업 에

이피알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인 표준사업장인 ‘에이피알커뮤니케

이션즈’의 지난해 장애인 직원이 모기

업 에이피알 전체 임직원의 4.8%에 해 당하는 27명이라고 전했다. 300인 이

상 기업 평균 고용률 2.65% 대비 약

1.8배 높은 수준이다.

조, 물류, 환경미화 등 보편적인 업무

를 비롯해 헬스키퍼, 바리스타 등 전

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까지 고용 범위

를 넓혀가고 있다. 이 회사 소속 바리

스타 직원들은 지난해 장애인 바리스

타 대회에 출전해 공동 1, 2위를 수상

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쿠팡도 지난해 10월 창사 이래 처음

으로 의무고용률을 달성한데 이어, 최

근 장애인 고용률이 3.64%를 기록했

다. ▲직접 고용을 통한 다양한 직군 개발 ▲단순 노무를 넘어선 업무 부여

근무 활성화를 통한 출퇴근 불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1~12일 이틀간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송파시각장애인축구장에서 ‘2026년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 대회’를 개최하고,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제공=롯데장학재단)

편 해소 등 3가지가 주효했다는 설명

이다.

‘포용경영팀’을 운영하고 있는 쿠팡

은 100% 직접 고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현재 15개의 법정 장애

유형 중 14개 유형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 중이다. 사무직과 e스포츠팀 등

다수의 장애인 근로자가 전면 재택근 무 중이며, 만 18세부터 71세 직원까 지 일한다.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여러 캠페인

성 사업도 전개된다. 시민 참여를 이끌

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겠다 는 계획이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서울특별

시 및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와 함께 ‘2026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사

업’을 진행한다. 기성복 착용에 어려움

을 겪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

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200명

의 장애인에게 1만8000여벌의 리폼

의류가 지원됐다. 올해는 내달 17일까

지 신청자를 모집, 본 사업에 참여하

는 400명에게 약 1600장의 맞춤형 리

폼 의류를 무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발달로

이들 노력은 결과물로 나타나는 모습

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인공지능(AI)이 음식 사진을 구체적

으로 묘사해 시각장애인의 앱 이용을

돕는 기능을 개발했다.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음식의 색감, 구워진 정도, 주

요 식재료의 시각적 형태 등을 음성으 로 안내한다.

편의점 CU 역시 지난해 AI 기반 시

각 보조앱 ‘설리번 플러스’에 전용 기

능인 ‘CU 모드’를 도입한 바 있다. 해

당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고객은

CU 점포 내 상품의 진열 위치·가격·행

사 여부 등을 음성으로 실시간 안내받 을 수 있다.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인식 개선에 나서는 기업들도 있다.

프로-스펙스는 FC서울, 대한장애인 체육회와 함께 ‘2026 패럴림피언과 함 께하는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을 후 원했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대한장애인체육 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발달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26년 롯데 전국시각장애인 축구대 회’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재용 ‘기술 초격차’ 리더십 빛났다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기업 중 최초

로 단일 분기 영업이익 50조원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매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반도체 사

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적자를 기록할 때도 연구개발

(R&D) 투자를 확대해 왔다.

업황 부진에도 R&D 투자를 확대한

‘뚝심’이 반도체 기술 초격차로 이어졌

고,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 이다.

삼성전자는 4월 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133조원, 영 업이익 57조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 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79조1405억원) 대 비 68.06% 늘면서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6853억원 에서 755.01% 급증해 지난해 전체 영

업이익(43조6011억원)을 1개 분기 만에 뛰어넘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DS 사업부문

에서만 5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장은 물론 전세계 반도체 업계에

서도 시장 추정치를 훌쩍 뛰어넘은 역 대급 ‘어닝 서프라이즈’에 놀라는 기색 이 역력하다.

일각에선 삼성전자가 내년 엔비디아 를 제치고 세계 1위 영업이익을 달성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는다.

실제 KB증권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 성전자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상향 하며 “추론 AI에 필수인 메모리 탑재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첨단 복합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인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한 최첨단 복합 R&D 단지로, 공정 미세화에 따르는 기술적 한계 극복과 첨단 반도체 설계 기 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2025.12.22.

증가 추세는 향후 수년간 이어질 전망”

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26년

327조원, 2027년 488조원의 영업이익

을 달성하며 글로벌 영업이익 1위 기업

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 수퍼사이클 진입에 맞춰 삼성

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

은 이재용 회장의 R&D 투자 확대와 이

에 따른 기술 ‘초격차’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이 회장이 회장직에 취임(2022년

10월)한 이듬해 반도체 사업부는 영업

손실 14조8800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둔화에도 삼성전자는

2023년 R&D에 전년 대비 13.7% 증가

한 28조3400억원을 투자하며 고대역폭 메모리(HBM)과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에 집중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사업이 어려 울 때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 하면서 기술 격차를 이뤄냈고, 반도체 초호황기를 맞아 역대급 실적을 달성 한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HBM 시장에서 한 때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내줬지만, 올 해 초에 차세대 제품인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양산

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만 엔비디아 젠 슨 황 CEO를 비롯해 테슬라 일론 머스 크, 오픈 AI 샘 올트먼, 메타 마크 저커 버그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과 만나며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호실적에는 이 회 장의 글로벌 네트워킹도 주효하게 작용 했다는 평가다.

이 회장은 빅테크 수장들과 여러 차 례 만난 뒤 테슬라와의 파운드리(위탁 생산) 협력, 애플의 아이폰용 이미지센 서 수주, 엔비디아 HBM 공급망 확대 등을 끌어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NEXT GENERATION LEADERS

AI로 승부수 띄운 LG 구광모…

엑사원(EXAONE) 고도화로 AX 가속화

구광모 (주)LG 대표(오른쪽)가 현지시간 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피지컬AI

권위자인 아비나브 굽타 스킬드AI 공동 창업자와 휴머노이드 시연 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제공=LG)

구광모

LG 회장이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독자 AI 모델인 ‘엑사원 (EXAONE)’을 중심으로 성과가 구체화 되고 있다.

LG는 주요 계열사 업무에 특화된 엑

사원을 활용하는 한편, 최근에는 타 기

업·업역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구 회장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AI 기업 경영진과 회동을 갖는

등 그룹 전체의 AX(AI 전환)을 가속화

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에 따르면 그룹 내 주요 계열사별

들은 업무별로 특화된 엑사원을 도입 해 활용하고 있다.

또 LG는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에 AI

에이전트인 ‘챗 엑사원’, 고품질 데이터

를 생산하는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엑사원 온프레미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키움증권과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예측 점수만 산출하

는 AI가 아닌 ‘왜?’에 대한 질문에 답하

는 금융 AI 에이전트인 ‘엑사원-BI’를 활용해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를 파트너사와 함께 구현할 예정이다.

구 회장이 미래 신사업으로 낙점한 ‘AI’와 ‘바이오’를 접목한 분야의 연구

성과도 공개됐다.

LG AI연구원과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 센터는 4월 22일(현지시간) 미

구광모 LG그룹 회장(왼쪽)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로봇 개발 스타트업 ‘피규어 AI(Figure AI)’에 방문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 = LG) 2026.01.15.

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

학회 2026’ 기술 혁신 세션에서 ‘인간과

AI의 협업, 전문 의료진의 의사결정 파

트너 AI’를 주제로 공동 발표를 진행한

다. LG AI연구원과 황태현 밴더빌트대

학교 메디컬 센터 교수 연구팀은 이 자

리에서 암 환자의 조직 분석부터 치료

전략 설계까지 전 과정을 하루 만에 수

행하도록 설계한 ‘암 에이전틱 AI’ 연구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구 회장은 2018년 취임 이래

2018년 LG테크놀로지벤처스, 2020년

AI연구원 등을 잇달아 설립하며 AI 신

사업을 강화해왔다.

구 회장은 올해 첫 사장단 회의에서

도 그룹 전체의 AX 속도전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난 3월 25일 서울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

에서 AX와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속

도이며,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이 필요하기에 사업의 임팩트가 있는 곳

에서 작은 것이라도 빠르게 실행해 성 과를 축적하고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주요 계열사 사장단에게 속도감

있는 AX를 강조한 구 회장은 곧바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팔란티어, 스 킬드AI 경영자들과 회동을 갖는 등 현

장 행보를 이어갔다.

구 회장은 4월 2일 미국 실리콘밸

리에서 AI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톱 티어 기업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와 세계적 권위의 로봇 지능 개발

기업 ‘스킬드AI’의 디팍 파탁 및 아비나

브 굽타 공동 창업자를 차례로 만났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을 두고 LG의

AI 사업화 방향과 피지컬AI 분야의 우

선순위를 명확히 해 신속한 성과 창출 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분 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구 회장이 AX 분야

의 성과를 강조하면서 주요 계열사들 도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AX에 속

도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분야 확장과 성과 확산을 위한 행보가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봇·AI·수소 강화” 정의선

회장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

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재확인하며 미국이 그룹 글로벌 전략 의 핵심 지역이라는 점을 다시금 강조 했다.

현대차그룹은 투자금을 자동차·제 철·로봇·수소 등 분야에 집중해 ‘철강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더 공고히 하는 동시에 로봇을 통해 생

산 효율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릴 계획

이다.

정의선 회장은 4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미디어 스타트업 세마포(Semafor)

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현대차그

룹의 핵심 전략 시장”이라며 대규모 투

자 계획을 다시금 설명했다.

상회담을 앞두고 2028년까지 미국에

260억 달러(한화 약 38조원)를 투자하 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는 현대

차그룹이 현재까지 미국에 투자한 금액

인 205억 달러(약 30조5000억원)를 뛰 어넘는 액수다.

정 회장은 “현대차가 40여년 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미국에 약 205억

달러를 투자했다”며 “현재는 현대차그

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서 보여주고 있는 제조 역량처럼, 우리 의 전략을 드러내는 추가 투자를 진행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6 현대차그룹 미디어데이에서 보스턴다이 나믹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2026.01.06.

해 언급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조지아주에 위

치한 전기차 전용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다. 현

대차그룹은 HMGMA의 생산 능력을

연간 30만 대 규모에서 오는 2028년까

지 50만 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하이브리드·내연기관 차 등

다양한 차종 라인업을 선보여 미국 소

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곳에 보스 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

라스’를 배치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예

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연 3만

대 규모의 로봇을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신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 내 로봇 수요에 미리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로봇 생산은 가칭 ‘로보틱스 아메리

카(Robotics America)’라는 신설 법인

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법인의 지분 구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공장 설립과 관련

한 구체적인 시기나 장소 등도 아직까

지 알려지지 않았다.

정 회장은 “오는 2028년까지 제조

시설에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

드 로봇 ‘아틀라스’를 투입할 계획이고 2030년까지 연간 최대 3만대의 아틀

라스 생산 체제도 구축할 예정”이라며

“연구개발, 소프트웨어와 AI, 디자인, 참단 제조 전반의 역량을 활용해 글로

벌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망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제조에 투입되는 강판도 미국에

서 직접 생산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60억 달러 투자 계획

의 일환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연

중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정 회장은 로보틱스와 피지

컬AI 기술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 회장은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는 현대차그룹이 진화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며 “로보틱스와 AI가 제조 경쟁 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한 역 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 했다. 또 미래에너지로 꼽히는 수소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산 270만t 규모 전기로 제철소 건설을 추진하며

강판의 현지 조달 비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수소가 세 계 에너지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HTWO’ 브랜드를 중심으로 완전한 수 소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공급부터 저장·운송·활용에 이 르는 전반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 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지난

글로벌 성공 공식

찾는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그룹의 주요 경영진과 함께 26일 새롭게 문을 연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CJ그룹) 2026.03.29.

3월 26일 CJ그룹 이재현 회장

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올리브영

명동 매장을 찾아 글로벌 확장 전략 점 검에 나섰다.

해당 매장은 외국인 고객 비중이 약

95%에 달하는 대표적인 관광 상권으

로, K-뷰티와 K-라이프스타일 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올리브영은 이곳에 15년간 축적한 상

권 운영 경험을 집약해 신규 매장을 조

성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 고객의 구매 동선

을 따라 색조 화장품, 건강식품, 마스크

팩, 선케어 등 주요 카테고리를 점검했

다. 특히 100여 개 브랜드를 모은 ‘마스

크 라이브러리’ 공간에 주목하며 상품

구성과 진열 전략을 살폈다.

담당자는 시트팩 중심이던 마스크팩

시장에 토너 패드, 팩클렌저 등과 같은

신규 트렌드를 선도하며 입점 브랜드의

성장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

장에서도 통하는 인디 브랜드를 육성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도 지

속 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선케어 특화 공간과 글로벌 브 랜딩 존 등을 둘러보며 해외 시장에서

도 통할 수 있는 브랜드 육성과 운영 방

식에 대해 점검했다.

전 세계 150개국에서 이용 가능 올

리브영 글로벌몰(역직구몰)과 연동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O2O)에

대해 이 회장은 “미국 현지 매장에도

이와 같은 혁신 DNA가 반드시 이식돼 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CJ그룹은 올 상반기 미국 캘리포니 아 패서디나에 올리브영 1호점을 열고 해외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기선

정기선 HD현대 회장, 인도 찍고 베트남으로…

”해외거점 확장 승부수”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경제사절단

으로 인도, 베트남 순방에 동행

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인

도 방문에서 조선소 구축을 구체화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도 생산 거점 확장

에 공을 들일 것이란 분석이다.

HD현대는 인도에서도 중앙 정부와

협력해 합작 조선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선 회장은 4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에서 열리는 한·베트남 비

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 현지 기

업과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이번 방

문을 통해 베트남 현지 생산 거점 확대

구상을 구체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HD현대는 베트남 중남부 칸호아성

에 있는 HD현대베트남조선에서 선박

을 만들고 있다.

해당 조선소에 대한 설비 확장과 생

산성 향상을 추진하며 생산 역량 강화

를 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간 15척의 수준의 생

산 규모를 2030년까지 23척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에 있는 HD현대에

코비나를 친환경 독립형 탱크 제작기

지 및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총 2900억원에 두산에 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을 인수했으며,

같은 해 12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HD현대에코비나를 공식 출범시켰다.

HD현대에코비나는 베트남 현지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의 핵심 기자재인 독립형 탱크는 물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항만 크레인도 제작 하고 있다.

이는 정기선 회장이 중점 추진한 해 외 생산 거점 다변화 전략과 맞닿아 있 다. 해외 생산 거점을 다변화해 중국의

저가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원가 경쟁 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동시에 급성장하는 국가 내 생산 거 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요를 선점하는 전략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소버린 AI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 제공=네이버) 2026.03.13.

“네이버는

소버린 AI 철학을 바탕

으로 사회와 사람, 기술을 더

욱 가치 있게 연결하겠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4월 27일 일

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테크 컨 퍼런스 ‘스시테크 도쿄 2026’ 메인 세션

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주희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와 함께 ‘From AI to Society(사회적 인프

라로서의 AI 설계)’를 주제로 대담을 진 행했다.

최 대표는 대담을 통해 네이버가 그

리는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는 단순한 기

술 제공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

고 국가의 디지털 주권을 지키는 ‘지능

형 사회 인프라’로서의 AI(인공지능) 비

전을 제시했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가 검색, 쇼핑

등 대규모 사용자 기반의 서비스와 자

체 AI 모델, 클라우드 인프라를 모두 갖

춘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라는 점을 언 급하며, 그에 따르는 사회적 책임을 역 설했다.

“네이버는 혁신은 언제나 기술과 사

용자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지켜왔 다”며 “각국 이용자의 문화와 가치 체 계를 존중하는 소버린 AI를 통해 서비 스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초고령 사회의 해법으로 주목받는 AI 안부 확인 서비스 ‘케어콜’ 의 일본 이즈모시 활용 사례를 소개했 다.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이 서비스는 일본 이즈모시 등에서 고령

자 안부를 챙기는 것은 물론, 재난 시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는 필수 인프라 로 쓰이고 있다.

네이버 사옥. (사진 제공=네이버) 2026.04.30.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의 활약상도 소개했다.

라인웍스는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 (AI-OCR) 기능을 통해 소상공인과 현 장 근로자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라인웍스의 아날로그 무전기를 대체 하는 ‘로저’ 기능 등은 정보기술(IT) 사 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의 문턱을 낮 췄다는 평가다.

김주희 이사는 “라인웍스는 아날로

그 무전기를 대체하는 로저(Roger) 기

능과 수기 문서를 데이터로 전환하는

AI-OCR 등을 통해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기술 문턱을 낮 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유의미한 연결이 사회

전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인 프라의 핵심 역할”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의 독보적인 로보틱스와 디지 털 트윈 기술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제 도시

를 똑같이 복제해 시뮬레이션하는 기 술이다. 석상옥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일

본 나가이시의 구축 사례를 통해 디지

털 트윈이 미래 도시의 필수 인프라임 을 강조했다.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검증된

로봇 기술들이 NTT동일본 등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실제 도시 환경으로 확

장되고 있는 현황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 ‘스시테크 도쿄 2026’은 4월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

다. 전 세계에서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미래 기술의 향방을 논의한 것

으로 전해졌다.

SK, 베트남과 AI 생태계 조성 협약

SK그룹이

베트남과 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

라를 결합한 ‘풀스택’ 모델 구축에 나선 다. 현지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I

생태계 조성과 핵심 인프라를 동시에

추진하는 첫 사례로, 최태원 회장이 제

시한 ‘AI 풀스택 프로바이더’ 전략의 글

로벌 진출이 본격화했다.

SK는 4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응에안성 정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 (NIC)와 각각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는 베트남 국가

AI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 행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 기반으로 AI 모델 개발과 실증, 산업 특화 서비스 확산까지 연계하는 ‘한국형 AI 풀스택’ 모델의 첫 해외 확 장 기반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AI 데이터센터 구축…LNG 사업 연계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은 응에안

성 정부와 해당 지역 AI 데이터센터 구

축 및 연계 인프라 사업을 공동 모색하 는 MOU를 체결했다.

응에안성은 베트남 중북부 핵심 거 점으로 항만과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 로 제조업, 에너지, 첨단산업 육성이 활 발한 지역이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사업자로 선정 된 ‘뀐랍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

로젝트’와 연계해 데이터센터 전력 공 급과 전용 발전원 구축 등 에너지 설루 션 협력을 검토한다.

이재용(왼쪽부터) 삼성전자 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기업인,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3일(현 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열린 사전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4.23.

SK텔레콤은 이를 기반으로 AI 데이 터센터 개발, 구축, 운영 방안을 마련하

고 글로벌 수요 확보를 추진한다.

응에안성 정부는 인허가, 행정 절차, 유관 부처 협의, 인센티브 제공 등 사업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월 뀐랍 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

다. 150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터미널, 전용 항만을 구축하는 대

규모 프로젝트다.

SK이노베이션은 사업 제안 단계부터

발전소 인근에 AI와 반도체 역량을 접

목한 산업 모델을 제시해 이번 협력 기

반을 마련했다.

응에안성 정부는 이날 포럼에서 SK

이노베이션 컨소시엄에 ‘뀐랍 발전사업

자 등록증(IRC)’을 수여했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는 “대규

모 발전과 축적된 다양한 에너지 솔루

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전력 인 프라 구축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베트남 국가혁신센터와 AI 생태계 조

성 협력 확대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AI 생태계 조성

을 위한 포괄적 협력 MOU도 체결했다.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구축 ▲에너

지 인프라 개발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도 기반 마련 등에서 협력한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를 포함 한 AI 생태계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 지원을 맡는다.

SK이노베이션은 데이터센터와 관련

산업에 필요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

한다. 베트남 정부가 2019년 설립한 국

가 혁신 허브 기관 NIC는 정부 협의, 규

제 개선, 정책 마련과 함께 현지 파트너

발굴과 연계를 담당한다.

SK는 NIC 설립에 3000만 달러를 지

원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는 “AI 데이터

센터는 AI 산업 성장의 핵심 인프라”라

며 “그동안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베

트남에 최적화된 협력 모델을 구축하

겠다”고 말했다.

◆ 최태원 회장의 ‘AI 풀스택’ 전략 첫 해 외 진출

이번 협력은 SK의 데이터센터, 전력, 에너지 설루션을 결합한 ‘AI 풀스택 프 로바이더’ 전략이 해외에서 추진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를 AI 풀 스택 프로바이더로 전환하겠다는 구상

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반도체, 데 이터센터, 에너지, AI 서비스까지 전 밸 류체인을 아우르는 구조를 구축하겠 다는 전략이다. SK는 아마존웹서비스 (AWS)와 함께 2027년 준공을 목표로 100MW 규모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을 추진하고 있다. 오픈AI와도 국내 데 이터센터 구축 협력을 논의 중이다.

최 회장은 “AI는 베트남 지속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에너지, 반도체, AI 서 비스까지 이어지는 포트폴리오를 바탕 으로 베트남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 다”고 말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

인공지능(AI)

풀스택 기업 엘리스

그룹이 국산 기술 기반의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앞세워 AI 클

라우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엘리스그룹은 4월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AI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솔

루션, 교육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발표했다.

핵심은 국산 기술로 완성한

‘K-PMDC(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

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AI 클라우드 인

프라 구축이다.

기존 방식은 부지 선정→설계→인허

가→시공→장비 설치 등의 과정을 거

쳐야 하기 때문에 통상 2~3년이 소요된

다. 반면 엘리스그룹의 PMDC는 컨테

이너 내부에 서버랙과 냉각장치를 설치

하고 GPU·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 재한 일체형 구조다.

김재원 대표는 “AI 인프라 경쟁력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개수가 아니라,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있

다”며 “엘리스그룹은 AI와 소프트웨어 (SW) 개발에서 출발한 기업으로서, 인

프라를 실제 서비스에 활용하는 기술 까지 직접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차세대 GPU 대응 PMDC 개발 완료…

3개월 내 구축 강점 엘리스그룹은 AI 인프라 국산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차세대 AI PMDC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랙당 230kW 전력을 요구하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엘리스 AI PMDC를 토대로 시너지를 발휘할 엘리스 AI 에코 시스템을 소개했다. (사진 제공=엘리스그룹) 2025.03.28.

는 차세대 GPU ‘베라 루빈 NVL72’을

지원하는 PMDC 개발을 완료했다며,

기존 약 2년 이상 소요되던 데이터센터

구축을 약 3개월 내로 단축할 수 있다

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아리스타네트웍스와 협력

해 기존 인피니밴드 중심의 고비용 구

조를 넘어 이더넷 기반 대규모 클러스

터링 기술을 구현, 비용 효율성과 확장

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파트너 생태계 구축도 병행한 다. 안랩(보안), 스탠다드에너지(전력 안 정성), 레신저스(광통신),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KISTI), 마키나락스, LG유 플러스 등과 각 분야별 협력을 진행 중 이다.

◆ 국내 CSP 최초 ‘GPU 스팟 요금제’ 도

입…AI 솔루션·교육까지 풀스택 확장

엘리스그룹은 국내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자(CSP) 가운데 최초로 ‘GPU 스팟 (Spot) 요금제’를 도입했다.

유휴 GPU 자원을 활용해 온디맨드

대비 최대 50% 수준의 비용으로 GPU

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B200, H100, A100 등 주요 GPU 전 라인업을 지원한 다. 이로써 엘리스그룹은 장기 약정형 (Reserved), 온디맨드(On-demand), 스 팟(Spot) 등 3종 과금 모델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CSP가 됐다고 밝혔다.

인프라 외에도 AI 솔루션 영역 확장 도 가속화한다. AI 문서 분석 솔루션 ‘헬피 비전(Helpy Vision)’은 비정형 문

서를 정형화하는 기술을 제공하며, 복 잡한 표 구조 인식(TSR) 분야에서 최 고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생성형 AI 솔루션 ‘AI헬피챗’에도 ‘헬 피 비전’을 통합해 문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엔터프라이즈 대상 AX(AI 전 환) 교육도 고도화한다. 생성형 AI부터 에이전트 워크플로 구축까지 포함하며, 전사 교육·AX 컨설팅·PoC 구축·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 AI 전환 전 과 정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국산 기술로 완성한 차세 대 AI 인프라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의 자립도를 높이고, 기업들이 비용 장벽 없이 AI 혁신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만 들겠다”고 전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서 올해 첫 해외 경영

있다. (사진 제공=롯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베트남 하

노이를 찾아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섰다.

핵심 사업 점검과 함께 현지 정부와

의 협력 강화에 나서며 글로벌 사업 확

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신동빈 회장은 4월 21일부터 24일까

지 하노이를 방문해 롯데몰 웨스트레이

크 하노이와 롯데센터 하노이 등 주요

사업장을 시찰했다.

신 회장은 부 다이 탕 하노이시 인민

위원장을 만나 도시 발전과 양국 간 협

력 방안을 논의했다.

23일에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

이에서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호텔 등 현지 진출 계열사의 사업 현황을 보 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2023년 9월 문을 연 롯데몰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는 롯데백화점, 롯데마

트, 롯데호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그룹 핵심 계열사의 역량을 집약한 대 형 복합몰이다. 현지에서는 K-리테일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실적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

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지난달까

지 누적 방문객 3000만명을 돌파했

으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은 약 6000억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연내 매출 1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 회장은 “베트남은 그룹 글로벌 사 업의 핵심 국가로 식품과 유통 등 주력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찾아 롯데마트 매장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

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주

력 사업은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

는 동시에 첨단 도시 건설, 친환경 소재

산업, 선진 물류 등 신사업 개척에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현지 문화·스포츠 협력 행보도 이어 갔다.

신 회장은 롯데몰 내 유소년 축구 프

로그램 까우투니(Cau Thu Nhi) 홍보

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롯데가 2011년부터 베트남

국영방송 VTV와 공동 제작해온 예능

으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김상식 베트

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만나 선전

을 기원하고 유망주 육성 지원 의지도

밝혔다.

앞서 22일에는 부 다이 탕 인민위원

장을 비롯해 또 안 쏘 당서기장 및 국

가주석 보좌관 등 베트남 주요 인사들

과 잇달아 면담을 가졌다.

신 회장은 도시 개발과 투자 협력 방

안을 논의하며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베트남 진출 이후 30여 년간 이

어온 투자 성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그룹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개발 사업

뜻을 밝혔다.

한편 신 회장은 민간 외교관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국빈 만찬과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

과 우호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 회장은 23일 롯데몰 웨스트레이

크 하노이 시찰 도중, 한국 문화 홍보

를 위해 K-문화관광대전 전시장을 찾 은 김혜경 여사와 만나 인사를 나누기

도 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해 4월 인 도네시아 경제사절단 단장을 맡았으며 지난 3월에는 필리핀 경제사절단에 참

여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행보 를 이어가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 22년 고군분투 끝 결실…

장인화號

, ‘인도 제철소’ 꿈 이뤘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현지에서 인도 철합금 기업 IMFA의 수브라칸트 판다 매니징 디렉터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수브라칸트 판다 디렉터 SNS 갈무리) 2026.04.23

포스코그룹이 인도 1위 철강사

포스코는 4월 20일(현지시간) 인도

착공 후 48개월 공사를 거쳐 2031년

JSW스틸과 합작으로, 22년 숙원

이었던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사업을 본격화했다.

2004년 이후 이구택·정준양·권오준·

최정우 등 역대 4명의 회장을 거치면서

번번이 무산됐던 인도 철강 상공정(철

광석을 녹여 중간재를 만드는 업스트

림 단계) 진출 노력이 ‘장인화 회장’ 체

제에서 결실을 맺은 셈이다.

순방을 계기로 인도에서 JSW스틸과 일 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분 50%씩의 공동경영 체

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총투자비는 약 10조7000억원으로

포스코는 약 5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자금은 자기자본 30%, 외부 차입 70% 로 조달한다.

준공을 목표로 하며 연산 600만톤 규

모의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한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 2005년 인도 오 디샤주(州)와 협약을 맺고, 120억 달러 (약 17조원)를 투자해 단독 진출을 추 진했다. 하지만 인허가 지연, 지역주민

반대 등으로 2017년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장 회장은 이번에 현지 기업과의 합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 제공=포스코그룹) 2026.04.20

작으로 단독 진출에 따른 위험과 한계

를 극복했다.

포스코와 JWS스틸의 신설 제철소는

기존 포스코 진출하려던 오디샤주에

들어설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가 인도 진출

을 합작 방식으로 바꾸면서, 인허가와

부지 확보를 현지 기업이 맡게 됐다”며

“사업 추진 속도가 이전보다 훨씬 빨라

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2031년쯤 인도 제철소가 완성

되면, 포스코 글로벌 ‘그린스틸(친환경

철강)’ 전략의 핵심 거점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저탄소 조업 기술과 스마트

팩토리 역량에 JSW의 재생에너지 인프

라를 결합해 인도 기준에 맞는 친환경

생산체계를 구축 계획이다.

이는 국제 통상 리스크 대응과 연평

균 10% 이상 성장하는 인도 고부가 철

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장인화 회장은 제철소 건설과 함께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섰다.

인도 순방에 동행한 장 회장은 한-인

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도 철합금 기

렉터와 만나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판다 디렉터는 크롬 광산과 발전 설 비를 보유한 IMFA를 32년째 이끌고 있

으며, 인도상공회의소(FICCI) 회장을

역임한 유력 기업인이다.

장 회장의 이 같은 행보는 현지 합작

제철소의 안정적 안착을 위한 리스크 관리로도 풀이된다.

다만 인도 사업의 큰 변동성과 과거 해외 합작 사례를 고려할 때 이사회 구

성과 경영진 선임 등 향후 협상에서 주 도권 확보 여부가 사업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홀로서기 나선 한화 김동선, 백화점·F&B

증명할까

말을 하고 있다. 2024.06.26.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

선 부사장이 지주사로부터 독립

해 홀로서기에 돌입한다.

인적 분할과 신설 지주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그간 영위한 테크·라이프

부문 신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4월 23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자로 ㈜한화에서 퇴사했다.

2024년 1월 ㈜한화 건설 부문 해외사

업본부장에 선임됐으나 약 2년 3개월

만에 직책을 내려놓게 됐다.

김 부사장의 ㈜한화 퇴사는 올 여름 예정된 인적분할에 맞춰 사업의 선택 과 집중을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 서 지난 1월 ㈜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테크·서비스 부문을 신설법인으로 인적 분할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 은 지주사로서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 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

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

등 7개 회사를 거느리게 된다.

이번 인적분할 목적은 사업 성격이 다른 영역을 분리해 복합기업 구조에

서 발생하는 저평가를 해소하고, 각 법

인이 시장에서 직접 평가 받게 하겠다

는 것이 골자다.

1989년 생인 김 부사장은 2014년 한

화건설 해외토건사업본부 과장으로 입

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2017년 회

사를 떠난 뒤 독일에서 종마·요식업 등

개인 사업에 매진하다 2020년부터 사 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 스트먼트에서 근무했다.

레이저 각인 협동로봇을 보고 있는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임원. (사진 제공=한화로보틱스) 2023.10.23

그러다 2020년 말 인사에서 한화에

너지

글로벌전략 담당(상무보)으로 3년

만에 한화그룹 경영에 복귀했다.

2021년 5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갤

러리아 상무로 발령난 그는 1년 5개월

만에 전무로 승진했고, 또다시 1년 만

인 2023년 부사장에 올랐다.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하기 위한 미래비전

총괄은 유지 중이다.

한화의 유통 및 외식 분야에서 미

래먹거리를 발굴해온 김 부사장은 특

히 식음료(F&B)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

냈다. 2023년 6월 미국 햄버거 프랜차

이즈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성공적

으로 론칭, 2년 만에 몸값을 3배로 높

여 사모펀드 운용사 H&Q에 매각을 앞

두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 파이브가이즈의 예상 매각가는

600억~7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 다. 이와 함께 김 부사장은 첨단 로봇

기술을 확용한 ‘푸드테크’ 영역을 구축

하고 있다. 2024년 2월 출범한 한화푸

드테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의 사명을 ‘한화푸드테크’로 바꾼 후 푸드테크 사

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곧바로 미국의 로봇 피자 브랜드 ‘스 텔라피자(Stellar Pizza)’를 인수했고, 조 리로봇을 도입한 파스타 전문점 ‘파스 타X’과 우동 전문점 ‘유동’ 등을 오픈하 며 테스트베드로 활용했다.

지난해에는 급식업체 아워홈을 인수 하며 푸드테크 신사업 확대 기반을 마 련했다.

다만 한화푸드테크의 적자 구조 해

소는 김 부사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와 동시에 김 부사장은 조단위의 비용이 소요되는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재건축 프로젝트도 앞두고 있다. 업계

에서는 파이브가이즈 매각 대금을 이

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김 부사장의 이번 행보로 한화 그룹의 승계구도가 더욱 명확해졌다는 평이다. 한화그룹은 일찌감치 3형제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사실상 경영권 승계 구도를 완성해왔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그룹의 모태 인 방산·조선·해양·에너지를, 차남 김동 원 사장은 금융을, 3남 김동선 부사장 은 테크·라이프를 맡아 각각 영역을 확 장해왔다.

14억 인구 대국 인도 공략 박차

인도 시장을 경제의 새 축으로

⋯17조 원대 초대형 투자와 ‘K-신뢰’의 결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 바랏 만다팜 센터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도기업 관계자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4.2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세계 1위

를 비롯한 현지 정·재계 핵심 리더들과

의 인구 대국이자 세계 4위의 경

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하여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

문을 계기로 결성된 경제사절단에 동

행한 것으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만나 삼성의 미래 협력 기반을 더욱 공

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삼성뿐만 아니라 현대차, 포스코, HD현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거 합류한 이번 사절

단은 인도의 거대한 내수 시장과 제조

역량을 결합하여 글로벌 공급망 재편

의 핵심 축을 선점하겠다는 국가적 전 략이 구체화되었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 삼성의 30년 현지화가 일군 ‘신뢰 외 교’와 초격차 R&D 거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에 머물며 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9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인도·베트남 순방을 위해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4.19.

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한 비즈니스 포럼

과 모디 총리 주재 오찬 등 주요 일정 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오찬 회동 자리에서 “삼성

은 인도 현지 기업이 되겠다는 확고한

자세로 진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

후 단순 조립을 넘어 첨단 제품의 생산

과 혁신 연구개발(R&D)까지 인도 현

지 인프라와 함께 수행하겠다는 파격

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 회장이 모디 총리, 이 대통

령과 함께 인도 노이다(Noida) 공장에

서 직접 생산된 ‘갤럭시Z 플립7’을 들

고 촬영한 셀카는 양국의 굳건한 신뢰

관계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재계의 큰 화제를 모았다.

2018년 신공장 준공 이후 삼성 스마

트폰 사업의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부

상한 노이다 공장은 폴더블폰 등 최첨

단 모바일 기기를 집중 생산하며 인도

의 기술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확보한

지배력은 구체적인 데이터로 그 가치

가 증명된다.

진출 30년 만에 삼성의 인도 내 매 출은 약 1조 1,100억 루피, 한화로 약

18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인도의 ‘메이크 인 인디아 (Make in India)’ 정책에 가장 적극적

으로 부응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삼성은 북부 노이다의 스마트폰 공

장과 남부 스리페룸부두르의 생활가전

공장을 양대 축으로 삼아 인도 전역에 프리미엄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벵갈루루, 노이다, 뉴델리 등에 위치한 R&D 센터는 인도 특화 솔루 션 개발의 산실로 자리 잡았으며, 이곳 에서 출원된 글로벌 기술 특허만 1만 4,000건에 달한다.

이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최대 규 모의 연구 인프라로서, 삼성이 인도를 단순한 판매 시장이 아닌 핵심 기술 파

트너이자 미래 성장 동력의 발원지로 대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모빌리티부터 철강·조선까지… 글로벌 공급망 선점을 위한 초대형 투자 현대차그룹 역시 인도의 독특한 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자얀트 아챠리야 JSW스틸 사장, 사잔 진달 JSW그룹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 제공=포스코)

로 환경과 도시 인프라를 고려한 ‘마이

크로 모빌리티’ 전략을 통해 신시장 공

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도 현

지 3륜차 제조사인 TVS 모터와 손잡

고 오는 2037년까지 3륜 전기차(E3W)

43만 대를 보급한다는 구체적인 목표

를 수립했다.

이는 지난 2018년 모디 총리가 정 회

장에게 직접 제안했던 친환경 이동 수 단 협력 논의가 8년 만에 실질적인 공

동개발협약(JDA)으로 결실을 맺은 것 이다.

현대차는 인도 현지에서 주요 부품

을 조달하고 직접 생산하는 체계를 구

축하여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연 평균 13%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도 3륜 EV 시장에서 확실한 수익원을 확

보하고 현지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철강과 조선 등 국가 기간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 바랏 만다팜 센터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도기업 관계자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4.20.

산업 분야에서도 수조 원대 규모의 초

대형 합작 프로젝트가 닻을 올리며 공

급망 선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인도 1위

철강사인 JSW스틸과 약 72억 9,000만

달러, 한화로 약 10조 8,000억 원 규모

에 달하는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

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인도 오디샤주에 세워질 이 제철소

는 연간 조강 600만 톤 규모의 생산 능

력을 갖추고 포스코의 저탄소 조업 기

술을 결합하여 이른바 ‘그린스틸’ 생산 의 글로벌 기지가 될 전망이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또한 인도 최

대 국영 조선소와 협력하여 최대 6조

원 규모의 신규 합작 조선소 설립을 추

진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 다변화 전략 을 구체화하고 있다.

인도의 거대한 성장성과 지정학적 가치를 간파한 재계 총수들의 이러한 선제적 투자는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가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배터리의 역습

‘캐즘’의 파고를 넘어

유럽 공급망 재편과 ESS 신시장 주도권 선점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그룹 회장(오른쪽) (오른쪽부터)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 요르그 부르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멤버 및 최고기술책임자(CTO),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허은기 삼성SDI 중대형사업부장(부사장)이 20일 오전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배터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 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인 ‘캐즘(Chasm)’ 현상으로 인해 고

전을 면치 못하던 대한민국 배터리 업

계가 초대형 수주와 선제적 체질 개선

을 발판 삼아 강력한 반등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2026년 4월, 글로벌 시장의 시선은

다시 한국의 배터리 3사로 향하고 있 다. 특히 4월 20일 삼성SDI와 메르세데

스-벤츠 간에 체결된 차세대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 다년 공급 계약은 단순히 한 기업의 성과를

넘어, 전 세계 배터리 공급망의 수요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알리는 결

정적 임계점이 되었다.

업계는 이번 계약 규모가 향후 5년 간 최소 9조 원에서 최대 10조 원에 이 를 것으로 추산하며, 이를 K-배터리가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확보한 실질적이고 강력한 전략적 돌 파구로 규정하고 있다.

유럽 공급망 재편의 핵심 축, ‘한국-유

럽 배터리 동맹’의 구조적 공고화와 재무

혁신

이번 삼성SDI의 수주는 단순 물량

확대를 넘어 유럽 내 배터리 공급망이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하

는 중대한 사건이다.

유럽연합(EU)은 배터리 탄소발자국

규제를 도입하고 산업가속화법(IAA),

핵심원자재법(CRMA) 등을 발효하며

역내 생산 요건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 하여금 중국산 배터

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검증된 기

술력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춘 한국

업체로 공급선을 다변화하게 만드는

강력한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SDI는 헝가리 괴드에 위치한

1·2공장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기존

의 BMW와 아우디(폭스바겐그룹)에 이

어 이번에 벤츠까지 고객사로 포섭함

으로써, 독일의 완성차 3사 모두를 파 트너로 두는 이른바 ‘배터리 골든 트라 이앵글’을 완성하였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역시 공격 적인 영토 확장과 수주 행보를 통해 시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벤츠에 고성 능 모델용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150GWh와 중저가 모델을 겨냥한 리 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포함해 총 25조 원 이상의 압도적인 수주 잔고 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 했다.

SK온 또한 지난해 일본 닛산과 체결 한 약 15조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바 탕으로 고객 기반을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이들 3사는 수주 확대와 동시에 재

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체질 개선’ 작

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월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첫 출하를 시작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폴란드 자르노비에츠 에너지 저장시설에서 제품을

설치하는 모습. (사진 출처=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법인 홈페이지)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여

안정적인 운영 자금을 확보하였으며, 삼성SDI는 장부가치 약 11조 원 규모

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등 비핵심 자

산 매각을 통해 재무 구조 개선을 강력 히 추진 중이다.

SK온 역시 미국 포드와의 합작법인

을 정리하며 부채를 줄이기에 나섰다.

동시에 테네시주 공장(연산 45GWh)을

단독 운영 체제로 전환하여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포드 외 신규 고객사를 확

보하는 유연한 대응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업계 전반의 노력은 올해를 기점으로 실적과 수주 모두가 본격적 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 감을 높이고 있다.

◆ AI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폭증과 ESS·하이엔드 기술 초격차를 통한 시장 재편

전기차 시장의 캐즘을 극복할 새 로운 성장 축으로는 에너지저장장치

(ESS) 배터리가 급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로 데이터 센터 확충이 가속화되면서 전력 수요

가 폭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ESS 배터리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폴란드 국

영 전력공사(PGE)와 협력하여 유럽 최

대 규모(262㎿ 출력, 981㎿h 저장 용

량)의 자르노비에츠 ESS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 출하를 시작하며 제조 역

량을 증명했다.

삼성SDI 역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미국에서 총 5조 원 규모에 달

하는 대규모 ESS 수주에 성공하며 시

장 선점에 나섰다.

신형 전기 C-클래스의 모습. (사진 제공=벤츠코리아) 2026.4.20.

SK온은 국내 중앙계약시장 입찰 물

량의 절반 이상을 수주하며 서산 공장

에 587억 원을 투자해 연간 3GWh 규

모의 ESS 전용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맞서는

K-배터리의 근본적인 승부수는 ‘하이

엔드(High-end) 기술 초격차’이다.

삼성SDI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꿈의 배터리’인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

리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공개

하며 로봇과 도심항공교통(UAM), 웨

BMW의 첫 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 ‘BMW 뉴 iX3’ 모습 (사진 제공=BMW 코리아) 2025.09.25

어러블 기기 등으로의 적용 범위 확대

를 선언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ESS 생

산 능력을 올해 말까지 60GWh 수준으

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수립했다.

SK온은 고에너지밀도 LFP 배터리와

전기화학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통해 중국산과는

차별화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초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대비 7% 감소했으나, 유럽 권역은 오히

려 27.2% 성장하며 수요 중심축이 급

격히 이동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년까지 40종

의 신차 공개를 예고하고 BMW가 ‘노

이어 클라쎄’ 플랫폼 기반의 iX3와 i3

양산을 서두르는 등 독일 완성차 업계

의 본격적인 전동화 드라이브가 가속 화되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대한민 국 배터리 기업들이 견지하는 프리미

엄 전략과 현지 생산 거점 활용 전략은 향후 글로벌 에너지 및 모빌리티 패권 을 결정짓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 정신아호 2기 출범

AI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그리는 10%

성장의 청사진

카카오가

정신아 대표의 연임을 확

정하며 인공지능(AI) 중심의 본격

적인 도약과 성장을 향한 제2기 체제의 닻을 올렸다.

카카오는 지난 2026년 3월 26일, 제

주 스페이스닷원 본사에서 개최된 제

31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정신아 대 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최종 가 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정 대표는 오는 2028년까지 카카오의 사령탑으로서 그

룹 전체의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이날 주주총회 현장에서 정 대표는

지난 1기 임기 동안 진행해 온 고강도

의 구조 정비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단

계에 접어들었음을 공식화하고, 이제는

쇄신을 넘어 AI와 카카오톡이라는 핵

심 자산에 집중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

능한 성장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조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정신아 대표의 지난 1기 임기는 ‘쇄

신’과 ‘내실’이라는 두 키워드로 집약된

다. 정 대표는 2023년 12월 내정된 이후 2024년 3월 취임과 동시에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을 진두지휘해 왔다.

그 성과는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되었

다. 취임 직후 132개에 달했던 국내 계

열사는 전략적 슬림화 과정을 거쳐 1년

반 만에 99개로 줄어들었으며, 현재는 94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올해

연말까지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해 계

열사 수를 80여 개 수준으로 관리하겠

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러한 경영 효율화의 결실은 실적 개선으로 이어져, 카카오는 지난해 연

카카오 사옥. (사진 제공=카카오)

결 기준 매출 8조 991억 원, 영업이익

7,320억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3%, 영업이익 48%라는 비약

적인 성장을 의미하며, 특히 카카오톡

개편 이후 광고 수익성이 회복된 것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카카오는 그룹 슬림화에 나선 이유로

사업 확장 과정에서 비대해진 계열사

구조를 재편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필요성을 꼽았다.

그동안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기반으

로 콘텐츠, 금융,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

장해 왔다.

이 과정에서 문어발식 확장 논란과 함께 계열사 관리 부담이 커졌다는 지

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정 대표는 지난해 주주서한을

통해 계열사를 80개 수준으로 축소하

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는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카카오헬스케어 지분 일부를 차 바이오그룹에 매각하며 경영권을 넘긴

데 이어, 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를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한 구조 조정을

진행 중이다.

정신아 대표는 이러한 거래 과정에서

고용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파트

너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협

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성장을 견인하는 AI 에이전틱 생태계 와 글로벌 테크 얼라이언스

정신아호 2기가 목표로 삼은 올해의 지향점은 매출 10% 이상의 성장과 영업 이익률 10% 달성이다.

를 라인야후 관련 법인인 엘트리플에이 (LAAA) 인베스트먼트에 이관하는 등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네이버 핵심

전략의 중심에는 ‘AI 에이전트’가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가 구상하는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묻고 답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 자의 맥락을 정교하게 이해하고 일상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주는 지능형 비서

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플레이

MCP(Play MCP)와 에이전트 빌더를 기

반으로 외부 파트너사들의 참여를 대폭

유도하고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공격적

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메시징 서

비스로 전 국민의 일상을 바꿨던 혁신

의 경험을 AI 시대에도 재현하여, 카카

오톡 내에서 모든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사용자의 작업 흐름이 끊김

없이 해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

했다.

올해 1분기 정식 출시를 앞둔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일정 관리와 정보 안내

는 물론 장소 및 상품 추천까지 수행하

며 이러한 에이전틱 AI의 초기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전략

적 협력 체계인 ‘오케스트레이션 (Orchestration)’ 전략 또한 한층 더 강 화된다.

카카오는 독자적인 거대언어모델 (LLM) 구축에만 모든 자원을 쏟는 대 신, 구글 및 오픈AI와 같은 글로벌 리더 들과 손을 잡고 각 영역에서 리스크를 분산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택 했다.

구글과는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최

적화와 구글의 AI 특화 반도체 칩인 ‘텐

서 처리 장치(TPU)’ 인프라 활용, 나아 가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AI 글래스’까 지 협력 범위를 넓힌 포괄적 동맹을 구 축했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와의 TPU 운영

논의는 증가하는 AI 인프라 비용을 완

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또한 오픈AI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챗GPT 포 카카오’는 이미 8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메신저 내에서 새로

운 콘텐츠 검색 및 생성 트래픽을 창출

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동맹을 통해 카카오

는 디바이스와 인프라 영역에서는 구글

과, 대화형 B2C 서비스 영역에서는 오픈

AI와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투자 중복

을 피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

을 신속하게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정 대표는 향후 출시될 구글 AI 글래

스 등 다양한 AI 폼팩터 환경에서 카카

오 서비스가 더해질 때의 이용자 경험

변화를 실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협업으로 구글의 최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활용해

AI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수

준의 인프라 효율성을 확보함으로써 국

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캐런 티오 구글 부사장 역시 카카오 와의 협업에 대해 구글의 최신 AI 기술 과 한국 소비자들을 향한 카카오의 입

증된 혁신 역량을 결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에이전틱 AI 생태계 구축

을 위해 상반기 내 최소 3개 이상의 핵

심 파트너사를 합류시킬 예정이며, 올해

안에 에이전틱 AI 기반 커머스 서비스 초기 모델도 공개할 방침이다.

◆ 책임 경영의 실천과 주주 가치 제고를 향한 단호한 의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발맞춰 카카오 는 이사회의 의사결정 구조도 대폭 개 편했다.

이사회 인원을 기존 8명에서 6명으로 축소하여 경영진의 책임 경영을

이는 급변하는 IT 산업 환경에 발맞

춰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

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또한 재무 및 기술경영 전문가인 김

영준 고려대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영입하고, 사업 목적에 ‘인공지능 개발

및 이용업’을 추가함으로써 AI 기업으

로서의 정체성을 명문화했다.

주주총회 현장에서는 주가 부진으로

인한 주주들의 날 선 비판도 이어졌다.

투자자 96%가 손실 중이라는 주주

들의 질책에 정 대표는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주들의 답답

함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언

급하며, 임기 동안 보유한 카카오 주식

을 매도하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으

로 책임 경영의 진정성을 보였다.

실제로 정 대표는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앞장서고 있다.

정 대표는 2024년 5월 주주 서한을

통해 책임 경영 의지를 밝힌 후 지금까

지 다섯 번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2월 23일부터

양일간 정 대표는 주당 약 5만 8천 원

선에서 1,789주의 주식을 추가 매입하

여 총 1만 914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

는 약 1억 원 규모에 달한다.

신종환 CFO 역시 같은 기간 약

5,000만 원 상당의 자사주 864주를 매

입하며 경영진의 책임 경영 의지에 동 참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이번 주총을 통해

배당금 총액을 전년 대비 10% 확대하

고 보유 자사주의 절반 이상을 소각하

기로 의결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 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확정했다.

사상 처음으로 주총을 온라인 생중 계하며 투명한 소통을 시도한 카카오가 AI라는 새로운 엔진을 통해 시장의 재 평가를 끌어내고 주가 회복이라는 주주 들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란봉투법 시행 한 달

‘사용자성’ 확대가 불러온 산업 현장의 격변과 과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조합원들이 2026 투쟁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2026.03.10.

원청 기업과 하청 노동조합 간의

속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

직접 교섭을 가능하게 한 개정

노동조합법, 일명 ‘노란봉투법’이 시행

된 지 한 달을 맞이하며 산업 생태계

전반에 유례없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법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노동

위원회를 중심으로 원청의 ‘사용자성’

을 폭넓게 인정하는 판단이 잇따르며

노동계의 기대감과 경영계의 위기감이

동시에 교차하는 양상이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

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 시행일인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지방노동위원회에 접수된 개정법

관련 사건은 총 278건에 달한다.

이 중 교섭 요구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 신청은 163건, 교섭 단위 분리 결

정 신청은 115건을 기록했으며, 현재까

지 판단이 완료된 10건의 사례에서 하

청 노조는 원청의 사용자성을 모두 인

정받으며 이른바 ‘10전 10승’의 결과를 도출해냈다.

노동위의 이러한 전향적인 판단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첫 번째 인용 사례인 한국자산관리 공사(캠코) 등 4개 공공기관 사건에서 충남지노위는 용역계약서와 과업내용 서를 정밀 분석한 결과, 각 기관이 하청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및 인력 배치 등 에 있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아 사용자성을 인정했다.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공항공 사 사건에서도 원청이 자회사 근로자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 주요 내용(그래픽 제공=뉴시스)

의 연장근로 체계 개선 등에 지배력을

가진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민간 부문에서는 성공회대와 인덕대

를 상대로 제기된 사건에서 원청이 근

로시간 등 구체적인 근로조건을 통제하

고 작업환경 개선 의제에 실질적 지배

력을 가진다는 점이 인정되며 첫 민간

부문 사용자성 인정 사례로 기록됐다.

특히 포스코와 인천국제공항 사건에

서는 복수 노조 간의 교섭 단위 분리

신청이 인용되면서 원청이 다수의 하청

노조와 동시에 교섭 테이블에 앉아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 판단지원위원회의 행정 해석 축적과

실질적 지배력의 범위 쟁점

노동위원회의 결정과 더불어 고용노 동부의 유권해석 자문기구인 ‘단체교 섭 판단지원위원회’의 활동도 본격화되

국세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행정 해석을 내놓았다.

국세청이 운영 장소와 시설, 장비 일

체를 민간 업체에 제공하며 그 개선 범

위와 시기를 실질적으로 결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자 보호에 필수

적인 전산 시스템과 전화상담망 등 핵

심 인프라를 배타적으로 관리하고 있

다는 점이 핵심 근거가 됐다.

반면 태권도진흥재단 사례처럼 자회

사가 인사와 조직 운영 전반에서 독자

대해

적인 재량을 보유한 경우에는 원청의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투쟁 선포대회에서 참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3.10.

사용자성이 부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판단 사례들은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얼마나 구

체적이고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느

냐가 향후 법적 분쟁의 성패를 가를 핵

심 잣대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현장에서는 이미 대규모 교섭 요구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지난 한 달간 987개 하청 노조 조직

에 소속된 14만 4,805명의 노동자가

368개 원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섭을

요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민간 사업장 215곳에

7만 4,072명, 공공 부문 153곳에 7만

733명이 교섭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실제 하청의 교섭 요구를 사

업장 내에 공고하며 적극적으로 응한

원청은 10여 곳에 불과해, 대다수 사업

장에서는 노동위 시정 신청 등을 통한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노동위에 접수된 교섭 관

련 사건 409건 중 개정법 시행 이후에

만 269건이 집중된 점은 향후 분쟁의

장기화와 현장 혼란이 도미노처럼 확

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뒷받침한다.

실제 사용자성을 인정받은 사업장들

도 사법부의 최종 판단까지 고려하며

교섭 착수에 신중을 기하고 있어 실질

적인 협상 테이블이 마련되기까지는 적

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 산업계의 경영 위축 우려와 노사 관계

의 질적 전환 기로

경영계는 개정법 시행이 불러올 파

급 효과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주요 기업 100곳 중 87%가 이번 법 시 행이 노사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칠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72.9%의 기업은 올해 노사 관계가 예년보다 불 안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형동(앞줄 왼쪽 네번째) 국민의힘 의원과 경제6단체 및 업종별 경제단체 임직원들이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노동조합법 개정안 수정 촉구 경제계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8.19.

하청 노조의 교섭 요구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과 법적 분쟁의 불확실성이

기업 경영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이다.

포스코처럼 불법 파견 리스크를 해

소하기 위해 약 7,000명의 하청 노동자

를 본사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는 결

단을 내린 사례도 등장했으나, 이 과정

에서 기존 정규직과의 형평성 논란이

나 조직 통합을 둘러싼 ‘노노(勞勞) 갈

등’이라는 새로운 갈등 국면이 전개되

기도 한다.

특히 조선업 등 유동적인 프로젝트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진 업종에서는

대규모 직고용에 따른 인건비 가중과

고용 유연성 저하를 호소하며 실효성

있는 상생 모델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학계 전문가들의 견해 역시 팽팽하

게 엇갈린다.

박지순 고려대 교수는 개정법이 계약

관계가 없는 제3자를 사용자로 인정함

으로써 발생하는 본질적인 법적 허점 과 분쟁의 폭발적 증가를 경고했다.

반면에 이병훈 중앙대 명예교수는

예상과 달리 현장 절차가 차분하게 진

행되고 있으며, 제도가 점진적으로 안

착하는 모습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

했다.

민주노총이 5월 교섭 착수와 7월 총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란봉투법 시 행 한 달은 대한민국 노사 관계가 대립

과 갈등의 구습을 반복할 것인지, 아니

면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확립 할 것인지를 결정짓는 중대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 화하기 위해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세

부 지침을 정립하고, 사용자 개념의 명 확화를 위한 보완 입법 등 제도적 장치 마련에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다.

포스코 직고용

포스코,

‘7000명

직고용’

결단⋯상생과 효율의 갈림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포항 2열연공장에서 현장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직

은 현장과 직원들에게 있다”는 신념 아

사회 및 협력사와의 상생 실천이 자리

후부터 강조해온 ‘현장 경영’이

마침내 7,000여 명에 달하는 협력사 노

동자들의 본사 직접 고용이라는 파격

적인 결실을 맺었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노사 갈등을 봉

합하기 위한 임시방편이 아니라, 장 회

장이 취임 100일간 현장을 직접 누비며

도출해낸 경영 과제와 상생 경영 철학

이 깊이 투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 2024년 3월 취임한 장 회장은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

래 ‘100일 현장 동행’에 돌입했다.

그의 첫 행보는 힌남노 수해 복구를

완료한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이었으

며, 이후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장 등 전국의 주요 거점을 돌며 실

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미래를 여는 소 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이라는 비전과

7대 미래 혁신 과제는 포스코가 나아 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고, 그 핵심에 는 철강 본원 경쟁력 재건과 함께 지역

잡고 있다.

이번 직고용 결정에서 재계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포스코가 자회사 설 립을 통한 우회로를 택하지 않고 ‘본사 직접 고용’이라는 정공법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해온 사내 하청 노동자들을 별도 법인이 아닌 본사 정 규직으로 순차 고용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약 15년 가까

포항제철소 전경. (사진 제공=포스코) 2026.04.08

이 지속되며 기업의 경영적 부담으로

작용했던 불법 파견 및 근로자 지위 확

인 소송을 근본적으로 마무리 짓겠다

는 결단이다.

또한 최근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인

해 하청 노조의 교섭 요구가 빗발치는

상황에서,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적 판

단도 함께 반영됐다.

단일 기업 기준으로 유례가 없는 대

규모 본사 편입인 만큼 인건비 가중과

기존 정규직과의 조직 통합 과정에서

의 갈등 등 초기 경영 부담은 존재한다.

그러나 포스코는 하청 인력을 내재

화하여 현장 조업 인력을 직접 관리함

으로써 중대재해와 같은 ‘위험의 외주

화’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장기

간 소송에 투입되던 비용과 파업 리스

크를 상쇄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

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늘어나는 비용은 혁신 과제에 포함

된 철강 부문 연간 1조 원 규모의 원가

절감 등 생산성 개선 활동을 통해 충분

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 고 있다.

◆ 업종별 상생 모델의 분화와 확산: 자동

차·철강·조선 산업의 고용

시행을 계기로 국내 주요 산업군 전반

에서 원·하청 구조 개선을 위한 움직임

자동차와 철강, 조선 등 핵심 업종들

은 각기 다른 산업 구조와 공정 특성을

반영하여 최적의 상생 모델을 모색하

는 모습이다.

먼저 완성차 업계는 사내 하도급 문

제 해결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

며 고용 전환을 선도해왔다.

현대차는 지난 2017년까지 하도급

노동자 6,000명을 특별 고용한 데 이어 2021년까지 3,500명을 추가로 고용하

기로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기아 역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1,087명을 직접 고용한 이후 추가적

인 특별 고용을 지속해왔다.

부품 업계인 현대모비스는 2022년

모듈과 부품 제조 부문을 분리하여 ‘모

시민사회단체가 한국GM을 향해 원청 사용자로서 교섭 책임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2026.01.12.

트라스’와 ‘유니투스’라는 생산 전문 자

회사를 설립하고 약 7,000명의 인력을

전환하며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철강업계에서도 포스코에 앞서 현대

제철이 2021년 당진, 인천, 포항에 자회

사를 설립해 4,500명을 전환했으며, 동

국제강그룹 역시 1,000여 명 규모의 직

고용 전환을 단행한 바 있다.

이들 업종은 고정된 사업장을 기반

으로 업무가 세분화되어 있어 인력 내

재화와 자회사 형태의 재편이 상대적

으로 용이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반면 조선업계에서는 공정 특성상

작업 장소가 유동적이고 숙련 인력이

프로젝트 단위로 이동하는 특유의 구

조로 인해 포스코식 직고용 모델을 그

대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 이다.

주요 조선사의 사내 협력사 인력이

기업당 1만에서 2만 명에 달하는 방대 한 규모라는 점도 전면적인 직고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직접 고용 대

신 협력사와의 상생 정책을 내실화하

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화오션은 협력사 근로

자에 대한 성과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

고 자사 직원과 동일한 비율의 성과급

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실질

적인 처우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원에서 각 업종에 맞는 상생의 길을 찾 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원·하청 구조 개선

이 이제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

가 되었으며, 단순한 고용 형태의 변화

를 넘어 생산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동

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 하다고 입을 모은다.

◆ 노란봉투법과 교섭 단위 분리 쟁점: 현 장의 불확실성과 입법 보완의 과제 포스코의 전향적인 직고용 결단에도 불구하고,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경 영 현장의 법적 분쟁과 혼선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민주노

사진은 한화오션 전경

총 산하 금속노조와 플랜트건설노조가

제기한 교섭 단위 분리 신청을 인용하

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처음으

로 교섭 단위 분리가 결정된 사례로, 이

에 따라 포스코는 한국노총 산하 금속

노련을 포함하여 최소 3개의 하청 노

조와 개별적인 교섭에 임해야 하는 복

잡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하지만 모든 노동위원회가 동일한 잣

대를 적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서울지노위는 쿠팡CLS를 상대로 낸

교섭 단위 분리 신청을 기각했으며, 울

산지노위 역시 SK에너지와 에쓰오일, 고려아연 하청 노조들의 분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러한 위원회별 판단의 차이는 직

무 특성과 기업별 하청 노조의 구조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나, 기업 현장에

는 상당한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

경영계는 정부가 명확한 법적 기준

없이 하청 노조의 교섭 요구를 무분별

하게 수용할 경우, 원·하청 노사 갈등이

증폭되고 현행 교섭 창구 단일화 제도

가 무력화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란봉

투법 시행 이후 약 한 달 만에 1,011개

하청 노조 조직이 372개 원청을 대상

으로 교섭 요구를 진행한 것으로 집계

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교섭 단위 분리 가 교섭 창구 단일화의 틀 안에서 부득

이한 경우에만 엄격하게 허용되어야 한

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들은 기업들이 연중 내

내 다수의 하청 노조와 교섭에만 매몰

되지 않도록 원청의 사용자성 개념을 구체화하고 입법적 보완을 서둘러야 한

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결국 포스코의 선제적인 인력 내재 화 결단이 산업계 전반의 상생 표준으 로 안착할 수 있을지는, 향후 축적될 행

정 및 사법부의 판단 기준과 제도의 안

착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제조 대기업들이 직면한 고

용 구조의 혁신은 이제 단순한 비용의

문제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삼성전자 성과급 산정 갈등과 총파업 예고

⋯반도체 공급망 및 국가 경쟁력 영향 분석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간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조합원 투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쟁의행위 가결시 오는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09.

삼성전자

노사 양측이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대립하면서 사상 첫 대규모 총파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2026년 4월 현재 삼성전자 노동조합

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5월 말부터 대대적인 생산 중단에 돌입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개별 기업의 노사 문제

를 넘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 확보가 시급한 시점에서 국가적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는 중대한 변수 로 부상하고 있다.

◆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둘러싼 노사 간 이

견과 재무적 파급 효과

이번 사태의 핵심 쟁점은 성과급 재

원의 규모와 투명한 산정 기준의 수립 이다.

삼성전자 노조측에서는 기존의 경제

적 부가가치(EVA) 기준이 불투명하다 는 점을 지적하며,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명문화할 것을 주장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 서스가 약 297조 원에서 최대 300조 원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2026.04.23.

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노조의

요구안이 관철될 경우 투입되어야 할

성과급 재원은 최대 45조 원에 이르게 된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 총액인 11조 1,000억 원

의 약 4배를 상회하는 규모이다.

이 같은 과도한 보상 요구의 배경에

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의 보상 체

계 비교가 자리 잡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성과급 상한

선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를 성과

급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직원 1인당 평균 7억 원 수준의

성과급 지급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영업이익 규모

가 더 큰 삼성전자가 경쟁사보다 낮은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심리가 확산되

고 있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과도한 인건비 상 승이 고착화될 경우, 차세대 반도체 공

정 전환과 연구개발(R&D)에 투입되어

야 할 미래 투자 동력이 약화될 수 있 음을 우려하고 있다.

◆ 총파업 강행 시 공급망 마비 및 법적 리스크에 따른 동반 피해 우려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 회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삼성전 자 노동조합의 대규모 결의대회에 맞서 집회를 하고 있다. 2026.04.23.

삼성전자 내 3개 노조가 결성한 공

동투쟁본부는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의 총파업을 예고한 상 태다.

현재 삼성전자 전체 조합원 수는 약

10만 명에 육박하며, 특히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조합원의 70%가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는 DS부문 소속이라는

점이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 공정은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가동되어야 하는 특성을 지 닌다.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 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4.23.

만약 파업으로 인해 실제 가동이 중

단될 경우, 재가동까지는 최소 한 달 이

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피해 규모는 최

소 5조 원에서 최대 10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노란봉투

법’ 등의 영향으로 파업에 따른 불법 행

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제한될 가

능성이 커지면서, 노조의 단체행동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리스크는 더욱 확

대되고 있다.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은 삼성전자

에 국한되지 않고 1,750여 개에 달하는 협력사와 지역경제 전반으로 전이되는 ‘도미노 현상’을 유발한다.

1차 협력사 1,061개사를 포함한 생

태계 전반의 가동률 저하는 결국 중소 협력사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야기 하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심화시키 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결국 기업 경쟁력의 근간을 흔

들고 노동자 전체의 권익을 해치는 자 해적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 석이다.

◆ 국가 전략 자산으로서의 반도체와 사

회적 환원 및 책임 경영의 필요성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은 용수, 전

력, 토지 등 국가적 인프라 지원과 막대

한 세제 혜택 및 보조금을 바탕으로 성 장해왔다.

따라서 기업이 거두는 막대한 초과

이익이 단순히 내부 구성원들의 성과 급 잔치로 소진되는 것에 대한 사회적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다.

최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벌

어진 1인 시위는 이러한 대중적 시각을

반영한다.

국가의 자원과 국민적 성원을 기반

으로 달성한 이익인 만큼, 성과의 일부

를 청년 고용 창출, 협력사 기술 지원, 지역사회 상생 기금 등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HBM3E 시장의 주

도권 회복과 세계 최초 HBM4 양산 출 하, 파운드리 부문 흑자 전환 등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

다. 이러한 시기에 발생하는 생산 차질

은 국가 수출의 150% 이상을 견인하는

반도체 모멘텀을 훼손하고, 글로벌 고 객사들로부터의 신뢰 상실로 이어질 위 험이 크다.

결국 노사 모두 파업이라는 극단적 선택이 가져올 파괴적 결과를 직시해야 한다.

과도한 요구와 이에 따른 분쟁은 기

업의 기초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국가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성과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

삼성家 나란히 1~4위

5위 곽동신 회장, 6위 조정호 회장

...10조클럽 달성

삼성전자우 0.03

0.97 평가총액 (억원) 증감액 (억원)

삼성전자 1.44

삼성전자우 0.02

삼성에스디에스 9.20

삼성물산 18.10 삼성생명 10.44 삼성엔지니어링1.54 삼성화재 0.09

0.78

0.02 평가총액 (억원) 증감액 (억원) 증감률 (%)

평가총액 (억원)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026.04.30 2026.03.31 -586.5 -0.5

기아자동차 1.74 현대자동차 2.28 현대글로비스 23.29

1.95

2.0

5.72

35.26

평가총액 (억원) 증감액 (억원) 증감률 (%)

(억원) 증감액 (억원) 증감률

42.32 CJ제일제당 0.54 CJ E&M 2.43

CJ오쇼핑 0.32

CJ프레시웨이 0.7

우주, 탐사에서 비즈니스로

‘우주 물류’와 ‘데이터 패권’이

재편하는 뉴 스페이스 경제학

국가

간의 자존심을 건 탐사 중심

의 우주 개발이 철저한 수익 계

산이 오가는 비즈니스 무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동력

은 과거에는 한 번 사용하고 바다에

버려지던 로켓을 여객기처럼 수십 번

다시 사용하는 ‘재사용 로켓’ 기술의

완성 단계 진입에 있다.

재사용 기술을 통해 우주 배송 단가

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경쟁이 전 지구

적 규모로 본격화되면서, 일론 머스크

의 스페이스X가 독점해온 시장에 제

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강력한

도전장을 던지며 본격적인 2강 체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블루 오리진은 지난 4월 20일, 대형 로켓 ‘뉴 글렌(New Glenn)’의

1단 부스터를 발사 후 대서양 해상 무

인선 ‘재클린’ 위로 정확하게 안착시키 며 역사상 첫 로켓 재사용 기록을 달 성했다.

이는 스페이스X의 팰컨9이 장악해

온 대형 화물 수송 시장에 실질적인

라이벌이 실전 배치 단계에 진입했음

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에 회수된 뉴 글렌의 부스터는

지난해 11월 이미 한 차례 우주를 다 녀온 기체로, 불과 몇 개월 만에 대대

적인 정비를 거쳐 다시 발사된 것이다.

비록 위성을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

는 과정에서 약간의 오차가 발생해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도 따르지만, 로켓 경제성의 핵심인 회수 기술만큼

은 완벽히 입증되었다는 것이 전문가 들의 분석이다.

높이가 98m에 달하는 아파트 30여

층 높이의 육중한 기체가 해상에서 정

교하게 착륙했다는 사실은 우주 화물

수송 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술적 성숙 도를 시사한다.

우주 기업들이 재사용 기술에 집

중하는 이유는 로켓 제조 원가의 약

70%가 엔진이 집중된 1단 부스터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일회용으로

소모하는 것은 서울에서 뉴욕까지 비

행한 뒤 여객기를 폐기하는 것과 다름

없는 엄청난 자원 낭비였다.

블루 오리진은 뉴 글렌 로켓 한 대

를 최소 25회 이상 반복 사용하는 것

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엔진 정비가 용이한 액체 메탄을 주

연료로 채택했다.

메탄 연료는 기존 연료에 비해 그을

로 다음 손님을 태우듯 로켓의 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비결이다.

◆ 재사용 로켓이 견인하는 우주 배송의 경제학과 데이터 패권 전쟁 로켓이 우주라는 미지의 공간으로

가기 위한 운송 수단이라면, 그곳에

뿌려지는 위성은 막대한 데이터를 창

출하는 핵심 자산이다.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가 벌

이는 로켓 경쟁의 이면에는 전 지구적

패 권 전쟁’이 자리 잡고 있다.

음 발생이 적어 엔진 회전율을 극대화 하고 마치 택시가 승객을 내려주고 바

저궤도 위성 통신 시장은 현재 스페 이스X의 스타링크가 약 1만 기의 위

성을 바탕으로 오지와 전쟁터 등 통신

사각지대에서 독보적인 수익 모델을 증명해내고 있다. 이에 맞서 제프 베이 조스는 아마존의 거대한 물류 시스템 및 클라우드(AWS) 인프라를 블루 오

리진의 발사 능력과 결합한 ‘테라웨이 브(TeraWave)’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이라는 강력한 사 용자 생태계를 보유한 베이조스는 5,000개 이상의 위성을 통해 전송 효 율을 극대화한 우주 기지국 건설을 추

2025.11.27.

진 중이며, 이는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가장 위협적인 대항마로 꼽힌다.

이번 상업 우주 전쟁의 가장 뜨거운

승부처는 별도의 수신 장비 없이 일반

스마트폰과 위성을 직접 연결하는 ‘직

접 통신(Direct-to-Cell)’ 기술이다.

지금까지 위성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했던 전용 단말기 없이 우리

가 사용하는 일반 휴대폰을 우주 기지

국에 바로 연결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

는 것이다.

최근 뉴 글렌 로켓에 실렸던 ‘블루

버드 7호’ 위성은 비록 목표 궤도 진입

에는 실패하여 폐기 수순을 밟게 되었

으나, 해당 기술이 구현될 경우 데이터

주권이 지상 기지국에서 우주 위성으

로 이동하는 거대한 변곡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이스X 역시 전 세계 35개 통신

사와 협력하며 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주 통신망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며, 우크라

이나 전쟁에서 스타링크가 보여준 군

사적 위력은 저궤도 위성망이 현대전

의 핵심 자산임을 실증했다.

미국 정부가 블루 오리진의 프로젝

트에 힘을 실어주는 배경 역시 특정

기업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경계하고

기술적 안정성과 시장의 다양성을 확

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이 깔려 있다. ◆ 한국형 뉴 스페이스의 생존 전략과 부

화 약 2,36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 망 속에, 한국 역시 정부가 축적한 기

술 토양 위에 민간 기업들이 뛰어들며 ‘한국형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고 있 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제작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을 주 관하며 발사 기술의 민간 이전과 상업 적 운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선두에 서 있다. 지난해 발사된 누리호 4호기는 민간 주도로 13기의 위성을 실어 나르 며 상업 발사 서비스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스타트업들의 도전 또한 구체화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소형 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의 시험 발사를 통해 확보 한 비행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며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페리지에어

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 및 우주항

공청의 과제를 수행하며 재사용 로켓

의 핵심인 메탄 엔진 기술 개발에 주 력하고 있다.

이는 발사체를 단순한 기술 성과를

넘어 배송 단가를 낮춘 우주 물류 인

프라로 전환하려는 전략적 행보이다.

로켓 발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우주

생태계의 핵심 부품 공급망 내에서 실

질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국내 강소기

업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인텔리안테크는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와 원웹 등 글로벌 저궤도 위성

통신 사업의 핵심 안테나 파트너로 활

약하며 전 세계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

이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블루 오리

진의 뉴 글렌에 적용되는 BE-4 엔진

부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발사체 공급

망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위성 제작 분야에서는 쎄트렉아이 가 아랍에미리트 등에 위성 시스템을

수출하며 이미 글로벌 수익 모델을 확

립했고, 컨텍은 전 세계 지상국 네트

워크를 통해 위성 데이터를 수신하고

분석하는 ‘우주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우주 산업

이 단순한 탐사의 영역을 넘어 부품부

터 서비스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 생 태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는 민간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

력을 강화하기 위해 파격적인 인프라

지원을 추진 중이다.

우주항공청(KASA)은 2029년 연

2회 상시 발사를 시작으로 2030년대 중반까지 연 20회 수준의 발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차세대 발사체 개발 방향을 재사용 기술 중심으로 전면 전 환했다.

나로우주센터 내 민간 전용 발사장 개방과 우주 펀드 규모를 2,000억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 것은 유망 기업 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상업 우주 전쟁이 거대 시장으로 성

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 데, 기술 확보와 수익 모델 창출에 집

중하는 국내 기업들의 행보가 시장 재 평가와 맞물려 한국 우주 산업의 지 속 가능한 미래를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우주는 이제 인류의 모든 정보가 흐

르는 거대한 데이터 허브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진화하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D-30

홍명보호의 결단⋯

사상 첫 원정 8강과 48개국 확대 체제의 전략적 대응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2대 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후 손흥민이 기뻐하고 있다. 2022.12.0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른바

두었던 한국 축구는 이제 단순한 토너

‘홍명보호’가 50일 앞으로 다가

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4강 신화 이

후 2010년 남아공 대회와 2022년 카

타르 대회에서 원정 16강의 성과를 거

먼트 진출을 넘어 글로벌 강국들과 어 깨를 나란히 하는 ‘톱 티어(Top Tier)’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6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39일간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개국에

서 공동 개최되는 제23회 FIFA 월드

컵은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

국으로 대폭 확대되며 경기 수 또한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늘어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러한 격변기 속에서 홍명보 감독

은 시스템 혁신과 과학적 환경 적응이 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정면 돌파를 선 언했다.

◆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의 거대화와 48개국 체제의 ‘무한 경쟁’ 생태계

뒷줄 오른쪽부터 손흥민, 조현우, 오세훈, 김민재, 조유민, 박용우, 이강인(앞줄 왼쪽부터), 황인범, 이재성, 이명재, 설영우. 2024.11.15.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할 변

화는 참가국 확대로 인한 토너먼트 구

조의 변모다.

조별리그는 4개국씩 12개 조로 나

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 24개 팀

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합

류해 32강 토너먼트부터 챔피언을 가 린다.

이는 기존 16강부터 시작되던 단판

승부가 한 경기 더 늘어났음을 의미하

며, 8강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토너먼 트 초기 단계부터 극한의 체력 소모와

부상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고도의

매니지먼트 역량이 요구된다.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는 우

승 후보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64년

만의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축구 통 계 전문 ‘옵타(opta)’는 스페인의 우승 확률을 17%로 1위로 꼽았으며 프랑

스, 잉글랜드, 브라질 등이 대항마로 거론된다.

반면,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는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보스니아헤르체 고비나에 패하며 3회 연속 본선 진출

이 좌절되는 충격을 안겼다.

이는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는 브랜

드가 급변하는 생태계에서 어떻게 도 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 가받는다.

이밖에 이라크가 40년 만에 본선에 복귀하고 퀴라소, 카보베르데, 우즈베 키스탄, 요르단이 사상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는 등 축구 권력의 다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미국과 갈등 관계에 있는 이란 의 참가 여부를 두고 잔노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스포츠는 정치와 분리 되어야 한다”며 참가를 확언한 대목은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가 갖는 지정 학적 리스크 관리의 단면을 보여준다.

◆ 혁신적 시스템 전환과 리더십의 시험대 ⋯‘홍명보호’의

훈련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11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2025.11.10.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아시아 예선

을 안정적으로 통과하며 리더십의 건

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본선 무대에서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스리백(3-back)’

시스템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홍명보호는 지난해 9월 미국 원정

에서 미국을 2-0으로 제압하고 멕시

코와 2-2로 비기며 시스템의 가능성

을 확인했으나, 10월 브라질과의 대결

에서 0-5 완패를 당하며 조직력의 한

계를 드러냈다.

이후 파라과이(2-0), 볼리비아(2-0), 가나(1-0)를 잇달아 잡아내며 분위기

를 반전시키는 듯했으나, 월드컵의 해

인 올해 3월 유럽 원정에서 코트디부 아르(0-4)와 오스트리아(0-1)를 상대

로 무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시스템

안착을 위한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전술적 시행착오뿐만 아니라 내부 결속력 관리도 과제로 떠올랐다.

주앙 아로소 수석코치가 자국 포르 투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홍 감독을 ‘얼굴마담’에 비유한 발언이 논란이 되

며 팀의 위계와 신뢰에 균열이 생겼다 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가 신속하게 수습에 나섰으나, 홍 감독은 이러한 비판 여론 속에서도 본선 무대에서의 스리백 강 행 의지를 굽히지 않으며 리더로서의 단호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시스템 혁신을 완수하 겠다는 경영자적 결단으로 해석된다. 조별리그 대진은 전략적으로 우호적 인 측면이 존재한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 손흥민이 10일

북중미월드컵 열리는 멕시코 아크론 스타디움. 2025.10.16.

A조에 속한 한국은 6월 12일 오 전 11시 체코전을 시작으로 멕시코 (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25일)과 차 례로 맞붙는다.

체코와는 역대 전적에서 열세(1승 2무 2패)지만 마지막 대결이었던

2016년 승리의 기억이 있고, 무엇보다

미국 텍사스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체

코와 달리 한국은 일찌감치 과달라하

라를 선점해 고지대 적응력을 극대화 했다.

최대 고비는 개최국 멕시코전(통

산 전적 4승 3무 8패)이며, FIFA 랭킹 60위인 남아공은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해야 할 전략적 요충지로 분석되

고 있다.

◆ 과학적 데이터 경영과 환경 변수의 극

복⋯고지대 적응과 신설 규정의 전략적

활용 이번 월드컵 성패를 가를 핵심적인

과학적 변수는 해발 1,500m에 달하

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과 새롭

(Hydration Break)’ 규정이다.

홍명보호는 이에 대비해 해발 약 1,460m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

티에서 2주간의 사전캠프를 진행하며

신체 리듬을 현지에 최적화하는 데 주 력하고 있다.

특히 전·후반 22분에 주어지는 3분

간의 수분 섭취 시간인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감독

의 전술 지시가 가능한 ‘전략적 타임 아웃’으로 급부상했다.

홍 감독은 지난 3월 코트디부아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2026.04.14.

한국 홍명보 감독이 김민재 등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 참패를 통해 하이드레이션 브레이

크 이후 흐름이 끊기며 대량 실점하는

리스크를 확인했으며, 이를 전술적 반

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22분 단위의

집중력 강화 훈련을 도입했다.

대회 운영 방식 또한 글로벌 비즈니

스 표준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

로 진화했다.

스로인과 골킥에 도입되는 5초 카운

트다운과 선수 교체 시의 10초 제한은

경기의 속도감을 높이고 고질적인 지

연 행위를 차단하려는 FIFA의 강력한 의지다.

만약 규정을 어길 시 스로인이 상대

팀에게 넘어가거나 교체 선수가 1분간 출전하지 못하는 등 징계가 강화되었

다. 또한 VAR 판독 범위가 코너킥 판

정의 정확성과 경고 누적 상황의 적합

성까지 확대되면서 판정의 불확실성

을 줄였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규정 변화를 리

스크가 아닌 기회로 치환하여, 빠른 공수 전환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사상

첫 원정 8강이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브랜드 자산 가치와 세대교체: 손흥민 의 ‘라스트 댄스’와 차세대 리더십의 조화 이번 대회는 한국 축구의 상징 이자 글로벌 브랜드 자산인 손흥민 (34·LAFC)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무대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미국 MLS 무대에서 축적 한 풍부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이강 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 범(페예노르트) 등 유럽 명문 클럽에 서 활약 중인 초호화 군단을 이끄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경기 중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보내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비록 최근 골 감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그의 농익은 이타적 움직임과 1경기 4도움을 올리는 포인 트 생산력은 홍명보호가 사상 첫 원정 8강에 안착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무 기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이강인(25), 오 현규(25·베식타스), 조규성(28·미트윌 란), 양현준(24·셀틱) 등 차세대 리더

들이 대표팀의 발끝에 날카로움을 더

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승계 전략과

마찬가지로 베테랑의 경험과 신진 세

대의 패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인적 자원 구성을 보여준다.

홍 감독은 오는 5월 16일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들과 함께하겠다”며 무 한 경쟁을 선포했다.

김문환(31·대전), 조현우(35·울산)

등 국내파 자원들도 가세하며 최상의

전력을 구축할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관점에서

도 이번 월드컵은 메시(아르헨티나)와

호날두(포르투갈)의 마지막 대결, 그리

고 2007년생 초신성 라민 야말(스페 인)과 괴물 공격수 홀란(노르웨이)의

데뷔 무대가 겹치며 유례없는 마케팅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캐나다의 무스 ‘메이플’, 멕시코의

재규어 ‘사유’, 미국의 흰머리수리 ‘클

러치’ 등 3개국의 마스코트와 공인구 ‘트리온다’는 3개국 공동 개최의 화합 을 상징한다. 아르헨티나의 2연패 도

전과 전통 강호들의 패권 다툼 속에서 홍명보호가 보여줄 투혼과 전략적 승 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 긍심을 전하는 동시에, 한국 축구의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 시키는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다.

위 성명 나 이 성 별

이재용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곽동신

조정호

정몽구

정의선

정몽준

조현준

최태원

김병훈

이동채

박순재

정용지

정용진

방시혁

박동석

이재현

김범수

김남구

구광모

김동관

박정원

삼성전자 회장

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호텔신라 사장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한미반도체 사장(곽노권회장 장남)

메리츠증권 회장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아산재단 이사장

효성그룹 회장(조석래 회장 장남)

SK 회장

에이피알 대표

에코프로 대표이사

알테오젠 대표

케어젠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회장

하이브 이사회 의장, 대표이사

산일전기 대표

CJ그룹 회장

카카오 이사회 의장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LG그룹 회장

한화큐셀 전무(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두산그룹 회장(박용곤 회장 장남)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최태원 SK회장 동생)

크래프톤 의장

보로노이 대표

셀트리온 회장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한국타이어 사장(조양래 회장 차남)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삼녀

두산중공업 부회장(박용곤 명예회장 차남)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정몽준 현대아산재단 이사장 아들)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사녀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차녀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장녀

한화그룹 회장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

네이버 GIO

DB손해보험 부사장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박용성 회장 장남)

신세계 사장(이명희 회장 딸)

솔브레인 대표이사

효성 사장(조석래 회장 삼남)

전무(김승연 한화그룹

정지선

로보티즈 대표

F&F 대표이사 전 DB그룹 회장 한양정밀회장 파멥신 특공동창업자/교수

유진테크 대표이사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김만수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장남

KCC 대표이사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처남

서진시스템 대표이사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두산건설 회장

두산중공업 회장

동원그룹 부회장(김재철 명예회장 차남)

한미반도체 곽동신 사장 장남

한미반도체 곽동신 사장 차남

이웅열

신동빈

김성운

박석원

전선규

현정은

박경수

이성엽

이도영

이화경

박태원

박정호

강은숙

김형태

김성권

김창현

김택진

박상일

구본상

이명희

구본식

전 코오롱그룹 회장

롯데그룹 회장

실리콘투 대표

두산엔진 상무(박용성 회장 차남)

미코 회장

현대그룹 회장

피에스케이홀딩스 대표이사

에스엘 사장(이충곤 에스엘 회장 장남)

실리콘화일 이사

오리온 사장 (담철곤 회장 부인)

두산건설 부사장(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장남)

SK스퀘어 부회장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 배우자

시프트업 대표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본시스템즈 대표이사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파크시스템스 대표

LIG넥스원 부회장(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장남)

신세계그룹 회장

희성그룹 부회장

리브스메드 대표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 자녀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 자녀

삼천당제약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부인 현대백화점 부회장(정몽근 명예회장 차남)

회장

과장(김승연 한화그룹

김홍국

위 성명 나 이 성 별 회사/소속/관계

최윤범

정몽규

진양곤

조연호

이화영

이동기

정몽윤

이복영

최광수

구본학

최규옥

구자은

이준호

윤지원

안재일

박인원

박형원

허창수

조석래

김동선

김가람

최창규

이준호

김동원

최평규

김종학

이학수

김선정

우종인

박은미

최정운

이우현

최정일

조현식

김신

담철곤

최정민

최인국

성기학

고려아연 부회장(최창걸 명예회장 차남)

HDC그룹 회장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한국카본 전무(조문수 한국카본 회장 아들)

유니드 회장(이회림 회장 3남)

올릭스 대표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삼광유리공업 회장(고 이회림 회장 차남)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쿠쿠전자 사장(구자신 회장 의 子)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LS엠트론 회장(故 구두회 예스코명예회장 3남)

에스피지 대표이사

윤종국 세진중공업 대표 아들

성광벤드 대표이사(안갑원 회장 차남)

두산중공업 상무(박용현 회장 삼남)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박용현 회장 차남)

GS그룹 명예회장

효성그룹 명예회장

한화건설 과장(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삼남)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영풍정밀 부회장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한화생명 상무(김승연 회장 차남)

S&T그룹 회장

태성 대표

전 삼성물산 고문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부인(김우중 회장 딸)

비에이치아이 대표

비에이치아이 대주주

최기호 고려아연 창업주 오남

OCI 사장(이수영 회장 장남)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차남

한국앤컴퍼니그룹 고문(조양래 회장 장남)

SK증권 대표이사

오리온그룹 회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창업주 자녀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창업주 자녀

영원무역 회장

희성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장남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강신호 회장 차남)

조영식

김석수 구연경 남이현 김용주

이선호

김주원

에스디바이오센서 의장

동서식품 회장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녀

파두 대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CJ제일제당 경영리더(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들)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장녀

허준홍

반성연

조원태

최호일 조현민 김상헌

이환철

정수홍

최창원

이충곤

이호진 김진동

구자용

김민찬

김용민

김동헌

이행명

김재철

박은영

황희종

허용수

최창호

신백규

박명순

이성욱

김종희 정현식

삼양통상 사장(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남)

달바글로벌 본인/계열사임원/계열사임원

한진그룹 회장

펩트론 대표이사 전 대한항공 전무(故조양호 회장 차녀)

동서 고문

엘앤씨바이오 대표이사 에스앤에스텍 대표

SK케미칼 부회장 에스엘 회장

전 태광그룹 회장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LS네트웍스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차남)

(주)디티알오토모티브 김상헌 사장 친인척 퍼스텍 대표이사(김근수 후성그룹 회장 장남)

유일로보틱스 대표

명인제약 본인/발행회사 임원/재단

동원그룹 회장

피에스케이홀딩스 임원 황성호 삼현 대표 아들

GS에너지 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장남)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실리콘화일 대표이사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前티에스이 대표이사

고려반도체시스템 대표이사

알지노믹스 대표

김상헌 동서 고문 장남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

LIG건영 부사장(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차남)

금호석유화학 상무(박정구 전 금호 명예회장 장남)

이수그룹 회장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부인

함영준

정몽열

오뚜기 회장(故함태호 전 회장 장남)

KCC건설 사장

LS그룹 회장(구평회 E2 명예회장 장남)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대표이사

클래시스 대표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휴온스 부회장 티에프이 대표

후성그룹 회장

신영증권 회장 파두 대표

LS산전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3남)

네오셈 대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엘디티 대표이사 前 대한항공 부사장(조양호 회장 장녀) 구본준 LX홀딩스

4,400.7 4,395.2 4,355.6 4,355.4 4,326.7 4,325.4 4,322.3 4,310.0 4,289.4 4,288.4 4,236.3 4,221.4 4,220.5 4,220.2 4,187.7 4,158.9 4,144.8 4,120.6 4,047.7 4,014.0 4,004.7 3,998.5 3,990.8 3,988.3 3,963.9 3,950.0 3,949.0 3,884.9 3,867.9 3,842.0 3,810.4 3,806.0 3,801.6 3,734.7 3,696.3 3,685.0 3,602.0 3,577.0 3,561.4 3,553.3 3,527.7 3,518.9 3,505.9 3,489.0 3,446.0 3,410.9 3,403.6 3,389.7 3,371.6 3,343.6

위 성명 나 이 성 별

박관호

정영배

이주성

전인석

윤은화

홍석조

정몽익

김덕용

이경후

문승호

김소영

박준경

전인장

송광자

성도경

구본상

구본준

조희원

이선이

정석현

박영옥

박찬구

이승주

김남용

이승훈

조동혁

이상현

유석환

이상율

주숭일

김호연

최창근

박효정

원종석

나윤성

구자철

황성호

김형육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대표

세아제강 사장(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장남)

삼천당제약 대표이사 사장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 사장 장녀

BGF리테일 회장

KCC 사장

KMW 대표이사

CJ ENM 부사장(이재현 CJ회장 딸)

에이치브이엠 대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부인

금호석유화학 사장(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장남)

삼양식품 회장 (전중윤 창업주 장남)

조석래 효성 회장 부인

비나텍 대표이사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아들

LX홀딩스 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차녀

에코프로에이치엔 친인척

수산중공업 회장

스마트인컴 대표

금호석유화학 회장

오름테라퓨틱 대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대표

이충곤 에스엘 회장 차남

한솔그룹 명예회장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아들

로킷헬스케어 회장

천보 대표이사

테스 대표이사 회장

전 빙그레그룹 회장

고려아연 회장(최기호 창업주 삼남)

넥스틸 대표이사

신영증권 대표이사(원국희 신영증권 회장 장남)

테크윙 부사장

예스코 회장

삼현 대표이사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푸른그룹 회장(구평회 회장 딸)

필옵틱스 대표이사

성광벤드 회장

케이비테크놀러지 사장

구본욱

최승환

이경환

LIG손보 경리팀장(고 구자성 전LG건설 대표 장남)

프로텍 대표이사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풀무원 이사회 의장

쏠리테크 총괄 사장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장남

황성호 삼현 대표 아들

비에이치 대표이사

이준혁

정한

박종태 이유정

김병규

동진쎄미켐 사장(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 차남)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제룡산업 대표이사

이종기 前 중앙일보 회장 딸

풍산그룹 회장

덕산그룹 회장

RFHIC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회장

인텔리안테크 대표이사

우리기술 대표이사

아모그린텍 대표이사

오스코텍 대표이사

롯데관광개발 회장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 자녀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 자녀

파이버프로 대표이사

구자훈

허정우

정규동

김익래

LIG손해보험 회장

레인보우로보틱스 기술이사

기가비스 최대주주

미원상사 회장

장형진 영풍 회장 부인

가온칩스 대표

다우기술 회장

씨젠 대표이사

제이시스메디칼 대표이사

미래반도체 대표

유니퀘스트 대표이사

나노신소재 대표이사

덕산네오룩스 대표이사(이준호 덕산그룹 회장 장남)

이태성

세아베스틸 대표이사(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장남)

LS전선사업부문 회장(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차남)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부인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부인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장남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아들

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코스메카 공동대표

GS그룹 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장녀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 배우자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 아들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아들

코미팜 대표이사 회장

동국제약 대표이사

한국피아이엠 대표이사 한라캐스트 대표이사 태웅 회장

넥센 부사장(강병중 넥센 회장 장남)

대신증권 부사장(이어룡

2,586.0 2,585.1 2,550.4 2,544.3 2,537.5 2,535.2 2,518.6 2,494.7 2,489.4 2,480.1 2,477.3 2,466.4 2,446.4 2,446.4 2,433.0 2,397.2 2,388.8 2,367.1 2,363.4 2,356.2 2,352.9 2,335.7 2,334.4 2,318.5 2,296.7 2,293.6 2,292.5 2,283.7 2,280.1 2,252.3 2,236.6 2,211.6 2,204.1 2,204.0 2,198.5 2,197.9 2,197.9 2,194.9 2,164.4 2,163.1 2,149.5 2,140.3 2,133.9 2,133.8 2,114.9 2,110.8 2,109.4 2,109.1 2,105.3 2,082.2

위 성명 나 이 성 별 회사/소속/관계

조긍수

김영대

이정훈

윤혜선

서지원

구은성

허명수

나카지마히로카즈

장순상

이순형

서용수

장세준

이장한

허제홍

임주현

양현석

신동원

신재하

김덕준

김창구

최영근

김창헌

이종도

한영희

양용진

이강명

박태교

김익수

김형준

배종식

박성식

정몽근

김기록

조연주

안병철

김철웅

구본혁

백종원

오영주

정현주

김한준

허경수

레고켐바이오 투자자

대성 회장

본시스템즈 이사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 배우자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부인

구자열 LS그룹 회장 차남

GS건설 상임고문

한국고덴시 대표이사

비츠로그룹 회장

세아그룹 회장

펄어비스 등기임원

영풍전자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장남)

종근당그룹 회장

새로닉스 대표 (허전수 전 대표 장남)

한미약품 전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장녀)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농심 회장(故신춘호 회장 장남)

에이피알 부사장

글로벌스탠다드테크 대표

클로봇 대표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장남

씨에스윈드 대주주

테스나 대표이사

김종학 태성 대표 배우자

코미팜 회장

성일하이텍 대표이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부사장

크래프톤 PD

월덱스 대표이사

이엠엘에스아이 대표이사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코리아센터 대표

(주)테이팩스 대표이사

지엔씨에너지 대표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LS니꼬동제련 전무( 故 구자명前 LS니꼬동제련 회장 장남)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공동)

삼화콘덴서그룹 회장

박석원 두산엔진 상무 부인

용산역세권개발 부장(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 차남)

코스모그룹 회장(허신구 회장 장남)

GS칼텍스 사장(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장남)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기가비스 대표이사

자화전자 대표

(주)테이팩스 대표이사

김택동

이명근

임중규

이지현

이종주

서영우

구본진

강병중

김록희

장세홍

OCI미술관 관장(고 이수영 OCI 회장 딸)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

대양전기공업 대표

구본학 쿠쿠전자 사장 동생(구자신 회장 의 子)

넥센 회장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한국철강 전무(장상돈 회장 차남)

하나머티리얼즈 대주주

LG산전 글로벌전략팀 상무(구자엽 LS전선사업부문회장 장남)

율촌화학 부회장(故신춘호 회장 차남)

메지온 대표이사

허기호

서종현

김현모 ZHOU

이건영

김원우

박치영 허윤홍 허연수

임일지

백성현

장명식

한일시멘트 부회장(허정섭 명예회장 장남)

대명에너지 대표

한진칼 개인투자자

GRT 대표이사 삼양사 부회장(김상하 회장 장남)

로보티즈 부사장 티앤엘 대표이사

대한제분 전무( 이종각 회장 장남)

아이티엠반도체 대주주

윤성에프앤씨 대표

GS건설 사장(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장남)

GS리테일 부회장(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차남)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장남

㈜티엘비 대표이사

에프에스티 대표이사 기가비스 사내이사

펌텍코리아 대표

前 GS리테일 부회장 기가비스 사내이사

한국화이바 대표이사

쎄트렉아이 대표이사

두산건설 박태원 부사장 부인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

故허전수 새로닉스 회장 자녀

솔루엠 대표이사

고 조양호 한진 회장 부인

신동원 농심 회장 장남

DS단석 대표

대웅제약 전 회장(윤영환 회장 차남)

삼양패키징 부회장(故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차남)

교촌에프앤비 창업주

아이티센시스템즈 대표이사 큐알티 대표이사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한솔그룹 명예회장

레이크투자자문 대표(레이크머티리얼즈 김진동 대표 형)

성우하이텍 회장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차남

1,780.5 1,775.3 1,771.4 1,756.8 1,756.0 1,749.4 1,744.7 1,736.5 1,733.8 1,730.4 1,721.8 1,716.9 1,709.6 1,708.7 1,705.5 1,702.6 1,701.7 1,698.9 1,698.4 1,675.1 1,673.7 1,672.8 1,670.4 1,669.0 1,666.0 1,653.6 1,646.2 1,644.2 1,644.2 1,642.2 1,635.4 1,633.3 1,622.3 1,613.6 1,611.3 1,602.7 1,588.6 1,573.7 1,559.4 1,554.1 1,551.3 1,550.7 1,546.1

위 성명 나 이 성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이 성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홍석표

최창영

김호선

이종열

서은택

송무석

허정석

이재웅

Alex S. Kim

허동수

장인순

정성이

허제현

이주환

이상호

김선경

송정석

정지이

최환근

임정수

박종훈

홍석현

승만호

최정일

박원호

김권

이기남

전성호

류광지

윤종국

정현호

오정강

구본걸

유중근

구은정

구자준

이병구

최은아

서종만

김상균 박원덕 최호성

김남헌

남명용

설윤석

김소연

배현섭

황은석

지희환

Scott Samuel Braun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장남

고려아연 명예회장

라이브플렉스 대주주

조덕수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대표이사 매형

대한과학 대주주

삼강엠앤티 대표이사

일진전기 사장(허진규 일진회장 장남)

쏘카 대표

에이치엘비 임원

GS 등기이사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부인

이노션 고문(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허전수 전 새로닉스 대표 차남

이성엽 에스엘 사장 장남

서호전기 회장

피에스케이홀딩스 최대주주 친인척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형

현대U&I 전무(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딸)

보로노이 대표

레인보우로보틱스 기술이사

뉴로메카 대표

전 중앙일보 회장

서부티엔디 대표이사

디아이티 대주주

디아이 회장(싸이 부친)

셀비온 대표이사

삼지전자 회장

솔루엠 대표이사

금양 대표이사

세진중공업 대표이사

메디톡스 대표이사

엔켐 대표

LF(구LG패션) 회장(고 구자승 회장 장남)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태은물류 대표(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장녀)

LIG손해보험 상임고문

네패스 대표이사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딸

대명에너지 서종현 대표 동생

한중엔시에스 사장

디아이 부회장

엘티씨 대표이사

에에피티씨 대표

루미르 대표이사

대한전선 사장(설원량 전 대한전선 회장 장남)

피씨엘 대표

슈어소프트테크 대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자녀

펄어비스 등기임원

하이브 아메리카 CEO

임종훈

홍라영

차상훈

이경열

손주은

오춘택

박도현

박용근

허광수

장동복

이돈행

김돈한

임상민

김승연

이인정

최재영

장세명

윤재민

허인영

김양평

최우형

정윤혜

김준석

한미약품 상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차남)

전 삼성미술관리움 부관장

에이프릴바이오 대표

성일하이텍 사장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노바텍 대표이사

천일고속 대표이사

토모큐브 대표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예스티 대표이사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

비씨엔씨 대표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명예회장 차녀)

씨에스윈드 김성권 회장의 장녀

㈜태인 회장(구태회회장의 딸 혜정씨 남편)

에이치브이엠 부사장

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차남

펄어비스 부사장

승산 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딸)

지엠피 대표이사 회장

에에피티씨 대주주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 부인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

피에스케이홀딩스 최대주주 친인척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자녀

최창규 영풍정밀 부회장 장녀

구자균 LS산전 회장 장녀

구자균 LS산전 회장 차녀

박종철

정몽원

최병채

이창엽

디아이티 대표이사 한라건설 회장

김영찬 골프존 대표 자녀 그린광학 대표

대주전자재료 회장 동운아나텍 대표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

엘케이켐 대표

신영스팩5호 투자자

코리안리재보험 상무(원혁희 명예회장 삼남)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전무

故 구자명 前 LS니꼬동제련 회장 딸 김상헌 디엔오토모티브 대표 자녀 한일이화 부회장 티움바이오 대표 에이피알 전무 에스티아이

1,313.4 1,313.3 1,312.0 1,310.1 1,304.0 1,292.8 1,291.9 1,283.4 1,280.3 1,279.1 1,273.3 1,268.7 1,268.1 1,266.4 1,264.4 1,263.8 1,262.6 1,261.3 1,255.4 1,254.8 1,251.3 1,249.7 1,248.9 1,247.0 1,245.9 1,244.9 1,242.7 1,242.7 1,242.5 1,242.3 1,240.3 1,239.0 1,238.0 1,237.2 1,229.6 1,229.4 1,228.4 1,226.4 1,217.5 1,205.8 1,202.5 1,201.3 1,195.0 1,190.8 1,180.1 1,178.3 1,176.2 1,174.6 1,173.7 1,173.5

위 성명 나 이 성 별 회사/소속/관계

한현옥

문휴건

장세욱

김윤

허철홍

김병관

최윤성

정대택

홍옥생

구재희

정철

이현지

구미정

구연수

김선혜

이승주

박주현

윤태영

이경민

허일섭

조양래

민동욱

김재란

이명애

김량

오치훈

윤상현

한태성

나성균

김종원

장세주

손인호

이문기

원종익

정문주

클리오 대표이사

하이록코리아 대표이사

영풍산업 전무(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장남)

삼양사 회장(김상홍 명예회장 장남)

GS칼텍스 전무(허정수 GS네오텍 회장 장남)

웹젠 대표이사

나노팀 대표

피앤이솔루션 대표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부인

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삼녀

브이티지엠피 공동대표이사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자녀

구자경 회장 차녀(최병민 깨끗한 나라 회장 부인)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차녀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부인 (구자경 회장 외손녀)

알테오젠 전 CTO

천일고속 부사장

프로티나 대표

민앤지 창립자 및 세틀뱅크 대표

녹십자 회장

한국타이어 회장

엠씨넥스 대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인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이사 배우자

사피엔반도체 대표

씨에스윈드 대주주

삼양사 부회장(김상홍회장 차남)

대한제강 사장(오완수 대한제강 회장 아들)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코스텍시스 임원/친인척

네오위즈 대표이사

원텍 회장

동국제강그룹 회장

실리콘투 부대표

아이원스 대표이사

코리안리 고문(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차남)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딸

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부인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

디앤디파마텍 대표

권유영

김준식

이정훈

이재정 강득주

권상준 티에스이 대표 차녀

대동공업 대표이사(기획조정실장)

BGF리테일 부사장( 홍석조 회장 아들)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장녀

에이피알 전무

그래피 대표

김병태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장남

우리기술투자 대표이사

메카로 대표이사

제이오 대표

구철모 이재천 이재정 이현지 정성민

김병창

박수민 황호찬

JTC대표이사

에이비엘바이오 부사장

메카로 대표이사

이상율 천보대표의 자

덴티움 대표이사

본시스템즈 최대주주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 딸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차녀

비에이치아이 대주주

구자열 LS그룹 회장 장녀

이성호

지현욱

유명훈

이원준

김은정

이욱진

김중건

허정현

임병철

고석태

이상미

김대영

이건희

이순섭

씨메스 대표이사

지원철 이지바이오시스템 대표 친인척 풍원정밀 대표 전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조카 김상헌 동서 고문 장녀

이재원 전 일성제지 회장 장남

부국증권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딸 한불화장품 회장

케이씨텍 대표이사

알테오젠 전무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

삼성전자 회장

코웰패션 사내이사

하이딥 대표 홈센타 대표이사

자람테크놀로지 대표

휘닉스홀딩스 대주주

에이피시스템 대표이사

한혜연

에프씨비투웰브 대표 김상헌 동서 고문 부인

김상헌 동서 고문 차녀 한국제지 회장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산일전기 전자사업부 이사

액스비스 대표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아들

고려제강 회장

넥스틴 대표이사 사장

신대양제지 대표이사

테크윙 전무

중외홀딩스 사장(이종호 회장 아들)

부국증권 대주주

JS코퍼레이션 대표 하이트맥주그룹 회장 태광 대표이사 대웅제약

1,030.8 1,029.5 1,028.6 1,028.6 1,023.3 1,023.0 1,020.7 1,017.7 1,016.5 1,012.1 1,011.8 1,011.1 1,006.2 1,001.8 1,001.7 1,001.3

위 성명 나 이 성 별 회사/소속/관계

유원규

전성욱

구희나

구희연

박헌서

조호경

김재학

이정자

김영봉

박순석

원종인

김태호

김주희

이재원

이민규

노갑선

서재희

담서원

임근조

구혜정

김건수

손동창

김영재

구민기

구원경

한승수

이민호

강승곤

김한준

박성찬

이석준

허정섭

심재균

최재호

이성현

허정윤

유원양

배윤영

이도경

김소형

최민석

김성수

구은희

송영숙

최진식

손진형

노영백

조혜임

최윤희

이재호

에이비엘바이오 부사장

와이엠티 최대주주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장녀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차녀

한국정보통신 회장

엠디바이스 대표

하이젠알앤엠 하이젠알앤엠 특별관계자

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부인(이회림회장 삼녀)

모토닉 회장

신안그룹 회장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장남

노타 CTO

인벤티지랩 대표

이성범 우진 회장 장남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차남

우리기술 부사장

방림 명예회장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남

에스티팜 대표이사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차녀

큐로셀 대표

퍼시스 회장

대덕전자 대표이사(김정식 대덕GDS 회장 아들)

구자은 LS그룹 회장 딸

구자은 LS그룹 회장 딸

제일약품 회장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장남

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백산 기획이사(김상화 백산 회장 차남)

다날 회장

삼영화학 대표(이종환 삼영화학 회장 장남)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테크윙 대표이사 무학 대표이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대표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녀

티이엠씨 대표

염동현 네오셈 대표 배우자

펌텍코리아 대표 동생

김철호 티에스이 대표 딸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장남

김철호 티에스이 대표 아들

구자엽 LS전선사업부문 회장 딸(정일선 BNG스틸사장 부인)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부인

심팩 회장

코칩 대표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

에스디바이오센서 전무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부인

테스 이사

김우영

김윤상

김원일

장기영

장경호

조남호

서호정

김종서 세보엠이씨 대표 장남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차남

원바이오젠 대표이사

㈜TS트릴리온 대표이사

이녹스 대표이사(경영총괄)

한진중공업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차녀

코라오홀딩스 회장

KG케미칼 회장

링크솔루션 대표이사

안승욱

김찬혁

장석준

홍종호

유대규

손성은

한현석

강동욱

이훈범

홍종훈

이세용

홍수정

이상원

전대영

티로보틱스 대표

큐로셀 공동창업주(카이스트 교수)

이노테크 대표

국전약품 대표이사 와이팜 대표이사

메가스터디 부사장

우림기계 대표이사

제일전기공업 대표이사

아세아시멘트 부사장(이병무 회장 장남)

홍재성 JS코퍼레이션 대표 아들

이랜텍 대표이사

김창수 F&F 대표 부인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

우리기술 재경총괄 부사장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장남

에이치피오 대표

삼영무역 대표이사 루닛 의장

농심 상무(신동원 회장 장남)

컨텍 대표

국보디자인 대표이사

에브리봇 대표

서린상사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차남)

와이지-원 대표이사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CEO

GS리테일 부장(허진수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장남)

흥구석유 대표이사

구철회 LG창업고문 차남의 삼녀

오이솔루션 부회장

우리기술 상무이사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대주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주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

석경에이티 대표 고석태 케이씨텍 사장 부인 오로라월드 회장 와이바이오로직스

위 성명 나 이 성 별 회사/소속/관계

이인옥

이종민

케네스민규리

김대용

정현규

김현준

위재곤

김명희

김홍국

한규석

안진환

안승환

허원홍

한영재

김혜수

김동욱

김종구

김보균

한남희

이대근

김성훈

서민정

이광섭

김두호

김경자

김종현

임세령

조명호

조성균

전세호

지용석

금창원

김영달

채명수

김연수

윤종찬

박현남

김경훈

김영찬

임재황

조선내화 부회장(이화일 조선내화 회장 아들)

에이직랜드 대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신라섬유 최대주주등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차남

아바코 회장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가비아 대표

우림기계 사장

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 장남

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 차남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장남

노루홀딩스 회장

박동현 메지온 대표 배우자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장남

파트론 대표이사

켐트로닉스 최대주주

삼아알미늄 대표

파두 CTO

백광산업 이사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일진파워

퀄리타스반도체 대표

송암문화재단 이사장(고 이수영 OCI 회장 부인)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

한국피아이엠 이사

티에프이 상무

심텍홀딩스 심텍홀딩스 회장

한국알콜산업 대표이사

쓰리빌리언 대표

아이디스 대표이사 노타 대표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부인

비엠티 대표이사

성호전자 대표

한패스 대표

골프존 대표

보성파워텍 대표

바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하나기술 대표이사

이재정 메카로 대표 친인척

삼성테크윈 사장

노시철

윤영

조홍로

이봉완

이가현

신경철

인터로조 대표

대웅제약 부사장(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딸)

삼륭물산 전무이사

파이버프로 사내이사

비에이치아이 이사

유진로봇 대표이사

김은선

성장현

최명배

홍성천

허주홍

허진수

김근식

임영진

안정규

김남두

김건호

김대권

이종서

장세욱

이연석

김환섭

이병무

이연수

오흥식

강승모

김준섭

김한석

김세연

보령제약 회장(김승호 회장 장녀)

다나와 대표이사

엑시콘 대표이사

파인디앤씨 대표이사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 장남

SPC그룹 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장남)

동방메디컬 대표

저스템 대표이사

안재일 성광벤드 대표 아들

보로노이바이오 대표

리센스메디컬 대표이사

보로노이 연구개발 대표

앱클론 대표이사

동국제강 부회장(장상태 회장 차남)

조광피혁 전무(지길순 조광피혁 회장 장남)

한중엔시에스 부사장

아세아시멘트 그룹 회장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전회장 자녀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한국석유 부회장

피엔티 대표

이엠엘에스아이 대주주 동일고무밸트 대표 (새누리당 의원)

권상준 티에스이 대표 자녀

KTB투자증권 부회장

유티아이 대표이사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장남

보로노이 AI연구소장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 차남

보로노이 COO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차남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 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주주

이창원 한국단자공업 사장 장남

시공테크 대표이사

영풍 최기호 창업주 5남 최정운 교수의 차남

일신방직 회장

삼화페인트공업(주) 대표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부인

워트 대표

엔알비 대표

동서산업 회장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 손녀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차녀

영화배우

대성그룹

위 성명 나 이 성 별 회사/소속/관계

장상욱

서자원

정경인

차근식

김재영

권은영

이상웅

이형환

이인

박상순

김석환

김철영

강동헌

유태삼

함창호

김승범

이선영

정도원

황성일

김수훈

정혜은

김영일

Brenton L. Saunders

구본권

김마이크태경

최대규

최영아

김영철

유승교

구본순

성대영

곽노섭

이상희

김재성

장명호

염혜근

염혜민

염혜영

김정완

김종현

설윤호

최은영 박정우

조좌진

양주환

정경순

김재영

이상배

제이앤티씨 대표

천보 대표이사 펄어비스 대표이사

아이센스 대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

네오티스 대표이사

세방그룹 회장(이의순 전 세방그룹회장 아들)

모트렉스 대표이사

인화정공 대표이사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대표

예스24 대표(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장남)

미래나노텍 대표이사

코메론 대표이사

제노코 대표이사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동생

김창수 F&F 대표 장남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장녀

삼표그룹 회장

네온테크 대표이사

SAMG엔터 대표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딸

지투파워 대표

휴젤 이사

엑센츄어 코리아 애널리스트(구자철 예스코 회장 장남)

라이프시맨틱스 최대주주

뉴파워프라즈마 회장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장녀

코리아센터 임원

위드텍 대표

LF 비상근 이사 (고 구자승 회장 차남)

위더스제약 대표이사

한미반도체 전무(곽동신 사장 숙부)

성안 개인투자자

가온칩스 사내이사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차녀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삼녀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장녀

매일유업 회장

황금에스티 대표이사

대한제당 부회장(고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 장남)

유수홀딩스 회장(고 조수호 회장 부인)

우리기술 이사

야스 대표이사

삼양식품 전윤장 회장 장남

디와이피엔에프 회장

서흥 대표이사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부인

제테마 대표

가온칩스 사내이사

이승찬

정인수

우석형

지석준

김영구

허정홍

서상덕

계룡건설산업 전무(이인구 명예회장 장남)

동인기연 대표

신도리코 회장(우상기 창업주 장남)

한라아이엠에스 대표이사

한라아이엠에스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차남

흥구석유 최대주주

김익래 다우기술 회장 아들

김창수 F&F 대표 차남

화승그룹 총괄부회장(현승훈 화승 회장 장남)

차광렬

정종태

최영아

장세희

문지회

문선우

최의열

이슬지

김형기 김담

차병원불임치료센터 소장

이노와이어리스 대표이사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장녀

동국산업 부회장(장상건 동국산업회장 장남)

문덕영 아주그룹 부회장 아들

문덕영 아주그룹 부회장 아들

바디텍메드 대표이사

이상율 천보대표의 자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경방 부사장(김각중 회장 차남)

금양그린파워 대표

이구산업 대표이사

허진수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차남

손봉락

최정상

TCC동양 회장

최창규 영풍정밀 부회장 장남

GS네오텍 회장

인터파크 회장

자이글 대표이사

故임성기 한미홀딩스 회장 친인척

아세아제지 이사(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 차남)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 딸 한남희 삼아알미늄 회장 동생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친인척

박종태 제룡산업 대표 차남

진성티이씨 회장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 아들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이사 한빛레이저 대표 툴젠 창업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산일전기 공동대표

대신증권 회장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삼녀 풍국주정공업 대표이사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위 성명 나 이 성 별 회사/소속/관계

양귀애

안성환

김용직

손면석

이정욱

최영석

홍기현

박채원

김기영

허태홍

김근하

정지성

전진국

이은백

유용욱

김희진

이재상

김홍기

김용한

유재명

최경아

원명수

담경선

이완근

류진호

조용준

김종성

김진욱

문혜영

현석호

민선식

이제훈

김정렬

김혜정

여경목

최완규

장병권

유헌영

허순영

김찬경

지요셉

송성근

최병민 조성우

최현준

김응석

오유인

권택환

김명자

윤여원

설원량문화재단 이사장(고 설원량 회장 부인)

지노믹트리 대표이사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위메이드맥스 공동대표

위메이드맥스 공동대표

로보로보 회장

토모큐브 대표

성우 회장

한빛소프트 사장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 차남

인탑스 대표(창업주 김재경 회장 아들)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

오킨스전자 대표이사

삼천리 부사장(이장균 창업주 장손)

유상덕 ST인터내셔널 회장 차남

모토닉 전무(고 김영봉 회장 장녀)

이성범 우진 회장 차남

와이엠텍 대표

이루다 대표이사

스튜디오미르 대표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장녀

메리츠금융지주 대주주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녀

신성이엔지 회장

삼보판지 대표이사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앰플러스 대표이사

김창수 F&F 대표 조카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부인

화승그룹 부회장(현승훈 화승 회장 차남)

YBM시사닷컴 비상근 이사 한국선재 대표이사 김성문 디아이씨 대표 아들

씨피시스템 대표

에스앤디 대표

한국비엔씨 대표이사

한국전파기지국 대표이사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원 성호전자 감사

김덕용 KMW대표 부인

에이치이엠파마 대표

아이엘사이언스 대표이사

깨끗한나라 회장(구자경 명예회장 사위)

폴라리스 그룹 회장

티앤엘 상무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부회장

제일연마공업 대표(오순택 동일산업 대표 동생)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 장남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강동호

문주현

홍석민

송무현

김성준

이희용

이재환

김익환

이정현

조종암

허희수

우창균

박웅양

엄준형

박진선

김태욱

배해동

서은경

곽근호

김인순

차연숙

김대연

김주영

이닉스 대표

한국자산신탁 대표

페스카로 대표

케이피에프 대표이사

라이콘 대표

지투지바이오 대표이사

톱텍 대표이사

케이엔알시스템 대표

텔코웨어 사장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차남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 딸

엑셈 대표이사

SPC 부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차남)

카페24 이사

지니너스 대표

영화테크 대표이사

샘표식품 대표이사

아이패밀리에스씨 대표

토니모리 대표이사 회장

가비아 사외이사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제로투세븐 명예회장(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모친)

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 배우자

김현태 보로노이 대표 배우자 공구우먼 대표

삼아제약 대표이사

펨트론 대표이사

대아티아이 대표이사

나우콤 대표이사

제룡전기 전무이사

강덕영 장현국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장

위메이드 대표이사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차녀 화인텍 대표이사

동신건설 대표이사

CS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데브시스터즈 최대주주

씨앤씨인터내셔널 사장(배은철 대표 자녀)

동일방직 회장

삼천리 회장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엠오티 대표이사

실리콘투 부사장

블랙야크아이앤씨 사장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 지케이에셋 대표 현대약품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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