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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oon January'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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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를 위한 고급 경영정보 매거진 www.tycoonpost.com

TOP 1000

1000대 주식부호리스트

COVER STORY 글로벌 승부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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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23.JANUARY 2026 01

9 772466 013009

ISSN 2466-0132

(주)타이쿤미디어 | 2026년 1월호 | 통권223호 | 2025년 12월 30일 발행 | 서울시 서초구 법원로 3길 19, 양지원 2631호 | 등록번호 : 서초 라 00181 | 정가 12,000


CONTENTS VOL.223 January 2026

40 COVER STORY

SR NEWS 4

기업, 함께 극복해요!

글로벌 비즈니스 외교, 이재용 회장 전 세계 경영 행보 NEXT GENERATION LEADERS

사법 리스크라는 긴 터널을 지나 글로벌 현장으로 복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 등 전 세계 빅테크 수장들과의 ‘초일류 네트워크’를 복원하며, 700조 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포함한 역대급 수주 성과를 이끌어냈다.

18 20 21 22 24 26 28 29 30 31 3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동휘 LS MnM 사장 이성용 호텔HDC 대표 국내 주요 보험사 오너 3세

FOCUS 34 기아 80주년

46 ISSUE

매물 사라진 서울…수급 불균형 상승 압력 커진다

COVER STORY 40 글로벌 승부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ISSUE 46 주택시장 거래절벽 50 환율 고공행진 54 계속되는 보안 사고

EQUITY ‘6·27 대출 규제’와 ‘9·7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 이어,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 로 묶는 ‘10·15 대책’에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거래절벽 현상이 갈수록 뚜렷 해지고 있다.

58 1조원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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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6


INSIDE 66 2025 반도체 대전환

66 INSIDE AI 확산…‘메모리 초호황’과 공급망 재편

INSIGHT 72 K-조선 핵잠수함 시대 개막

CAR 76

신차 경쟁

KOREA RICHEST 80 주식부호 1000인 리스트

Ceo & Publisher Editorial Report Part Editor in chief Reporter

Art & Design/Editor Illust Writer Designer

Management Chief Manager

Choi Ja-Ryoung

인공지능(AI)이 올해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지형을 다시 그렸다. 글로벌 경기 민감 도가 높았던 메모리는 AI 확산을 계기로 유례없는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Choi Ji-An Kim Juha TYCOON Article Center

Choi lee-Young Kim Suin Song InWoo

72 INSIGHT K-조선, 기술로 가능…방산 시장 입지 키운다

Gegal Youn-Young

등록번호 등록일 발행처

서초 라 00181 2007년 9월 18일 (주)타이쿤미디어

대표전화 FAX

02)535-8119 02)535-8110

All copy-right reserved TYCOONⓜ 이 책자에 수록된 모든 콘텐츠는 타이쿤 미디어 소유물이므로 사용시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면서 K-조선의 핵잠수함 시대가 열 리고 있다. 이번 승인으로 한국 조선사들은 글로벌 방산 시장, 특히 잠수함 시장 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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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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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기업, 함께 극복해요!

삼성, 연말 이웃돕기 나눔 27년 지속…23개사 성금 참여

성은 12월 1일 서울 중구 사회복

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

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김병준

2012년부터는 500억원씩 성금을 전달

부금도 성금에 포함됐다. 성금은 청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

하고 있다. 삼성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년 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박

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성금을

사용된다.

종찬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사원대표

마련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김병준 회장은 “올해도 의미 있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

삼성의 꾸준한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나눔을 이어가는 삼성에 감사를 전한

금 전달식을 가졌다.

수여했다.

다”며 “특히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들

1999년 처음 연말 성금을 기탁한 이

올해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

은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후 삼성은 올해까지 27년 동안 연말

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

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이웃돕기 나눔을 지속해 왔다.

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말했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삼성물산,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장석훈 사장은 “경영환경이 녹록지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

등 총 23개 관계사가 참여해 마련했

않지만 삼성은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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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6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고 있

에서 자동 기부되며 회사도 임직원이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등 주요 CSR

다”며 “연말 성금이 우리 사회의 어려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활동들의 사진이 담겼다.

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이 되길 바란

기부한다.

다”고 밝혔다.

삼성은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임직원들은 금전 기부 외에도 다양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나눔 활

한 형태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

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 삼성 임직원, 한 달간 2026년 기부약

다. 또한 삼성은 유니세프, 푸른나무

2019년부터 NGO와 함께 달력을 제작

정 캠페인 참여

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

해왔다.

삼성 임직원들은 11월 한 달간 진행

7개 NGO 기관과 협력해 제작한 CSR

달력 구매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

된 ‘기부약정 캠페인’을 통해 각자가

달력 33만부를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2026년에 참여할 CSR 프로그램과 기

달력에는 삼성이 NGO들과 함께 운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화재, 삼성카

영 중인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청

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등

소년 학습지원 ▲학교폭력 예방·치료

14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부액을 선택했다. 기부 약정액은 내년부터 매월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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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매일유업, 연말 임직원 대상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지난달 19일 매일유업 사내 모임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봉사동호회 살림이 자선바자회를 열고 있다. (사진 제공=매일유업) 2025.12.02

일유업이 임직원 대상으로 연

스 등 임직원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다

자선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우리카드 직원들과 인근 기업, 비영리

문화 가정 분유 지원, 취약 아동을 위

기부한다.

기관이 모인 ‘광화문 원팀’이 함께 참

한 유제품 후원이나 우유 배달을 통한

여했다.

독거 어르신 안부 묻기 등 사회공헌활

매일유업은 사내 모임 ‘매일다양성 위원회’와 봉사동호회 ‘살림’이 지난

매일유업은 바자회에 ‘어메이징 오

11월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자선

트’ ‘매일두유’ 등을 기증하고, ‘셀렉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 임직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프로틴 음료’ ‘텀블러’ 등 40개 이상 제

원뿐만 아니라 관계사, 입주사, 광화문

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인근 기업들이 ‘나눔’이라는 공통된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

동을 이어가고 있다.

액은 국내입양기관과 미혼양육모 및

이 렇 게 모인 판 매 수 익 금 은 총

뜻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자선바자회

학교 밖 청소년 기숙형 교육기관 등에

3650만원으로 ‘성가정 입양원’ ‘자오나

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기부할 예정이다.

학교’ 그리고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

며 “판매 수익금이 소외된 이웃들 겨

쪽방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

바자회에는 매일유업, 매일헬스뉴트 리션, 엠즈씨드, 상하농원, 엠즈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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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6

이 외에도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

망한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세이브더칠드런과 ‘티웨이 산타’ 봉사활동

웨이항공은 연말 임직원 봉사활

11종을 엄선해 선물 키트를 직접 포장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진행해 온 기

동인 ‘티웨이 산타’를 진행했다

했다.

내 모금 캠페인인 기브 투게더(Give

고 밝혔다. 티웨이 산타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기내 모금

제작된 선물 키트는 이달 중순 서울 지역 보육시설을 방문해 아동·청소년 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t’ogether)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전 노 선 항공편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기내 모금을 통해 조성된

캠페인인 기브 투게더(Give t’ogether)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내 모금에

모금액은 국내 아동 지원사업, 초등학

기금을 활용해 국내 아동·청소년들에

동참해 준 승객들의 마음과 임직원들

교 놀이환경 개선 사업 등 아동을 위

게 연말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임직

의 정성을 합쳐 올 연말 아동·청소년

한 사업에 사용됐다.

원들의 자발적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

티웨이항공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한다”며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티웨이항

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공 훈련센터에서 크루 클래스도 진행

15여명이 겨울철 방한용품과 영양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해 항공업 진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

텀블러, 우산, 학용품, 간식 꾸러미 등

말했다.

는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

한편 2018년부터 국제아 동권리

책임(CSR)을 다하고 있다.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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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HD건설기계, 6·25 참전유공자 집 고쳐…보훈 가치 확산

HD건설기계는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6·25 참전유공자인 이기태 어르신의 하우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HD현대) 2025.12.03

HD

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 개

노후된 주택의 창호, 욕실, 주방 등

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출범

주요 설비 교체는 물론 도배, 장판, 가

을 앞둔 기업 정체성을 사회공헌 활동

전 제품 등 집안 곳곳을 리모델링한다.

지난 2021년부터 HD현대건설기계

으로 먼저 드러내며 보훈 가치 확산에

HD건설기계 관계자는 “국가를 위

는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사업’

해 젊음을 바치신 영웅들에게 보탬이

을 매년 추진해 작년까지 총 15가구를

HD건설기계는 최근 경북 영천시에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HD현대사이트

서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사업’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

솔루션과 HD현대인프라코어도 동참

을 통해 6·25 참전유공자인 이기태 어

링 사업과 제대군인 및 보훈가족 대상

하며 3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

르신의 하우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건설장비 정비 교육 프로그램 등, 국

다. 지난 9월 30일 HD현대사이트솔루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대상으로 실

션은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사업

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족 배영윤 어르신의 집을, HD현대인

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이기태 국가유공자는 “평생 살던 집

프라코어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보훈가족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

이 이렇게 쾌적한 새 집으로 바뀌어

서 6·25 참전유공자이자 무공수훈자

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

꿈만 같다”며 “국가유공자들의 더 나

인 한상진 어르신의 집을 준공했다.

건설기계가 국가에 헌신한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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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6

은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 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 초청”…SK바이오사이언스, 송년의 밤 개최

SK 희망메이커 송년의밤 행사에 참가한 SK구성원들과 후원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 2025.12.05

SK

바이오사이언스가 SK디스커

14년째 이어온 SK디스커버리 및 관계

노인 가정에 기부하며 사회를 위한 실

버리 관계사들과 함께 지역

사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천에 동참했다.

사회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따뜻한

프로그램으로는 ▲진로탐색 ▲학습

또 진로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배운

지원 ▲멘토링 ▲문화체험 등 아동·청

발레 및 댄스 공연을 통해 한 해 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디스커버

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

의 성장을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됐다.

리, SK케미칼, SK가스, SK플라즈마 등

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약 300명의 학

박종수 SK바이오사이언스 지속경

관계사들과 함께 12월 3일 경기도 성

생을 지원해왔다.

송년회를 개최했다.

영본부장은 “희망메이커는 14년째 이

남시 판교 본사에서 ‘2025 희망메이커

이번 송년행사는 단순한 후원을 넘

어오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실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 대상 학생들이 ‘나눔의 주체’로 참

해온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아

행사에는 후원 아 동·청소년, 지

여하며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경

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

험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록 관계사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이고

역 복지기관 관계자, 멘토,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메이커는 지난 2012년부터

희망메이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 접 제작한 미니 트리와 테이블을 독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다.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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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대웅제약 “경북 산불피해지역 구호물품 5000세트 기부”

대웅제약 전경

웅제약은 경북 산불 피해로 임

대웅제약은 의약품 약 5000개, 공

역사회의 회복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

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산품 1만여개 및 건강기능식품 약

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생 활동의 일

들을 위해 경북도청에 건강기능식품

5000개 등 총 5000세트의 구호 물품

환으로 기획됐다.

을 포함한 긴급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을 각 지역 임시 조립주택 거주자에게

고 밝혔다. 경북도청은 12월 순차적으

전달했다.

로 지역 이재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약 4200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산불 발생 이후 6개월이 넘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경남·울산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피

도록 본래 거주지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3월에도 경북 약사회와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3000여개의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기 부한 바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장기화되 는 피해 복구 상황 속에서 여전히 불

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

이번 기부는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

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민분

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인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들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이다.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

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

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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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6

또한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

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 겨울맞이 김장김치 1000㎏ 취약계층 나눔 봉사

㈜한화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한화) 2025.12.08

화는 12월 5일 서울 종로구 무악

교남동·천연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을

동선교본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

100가구에 전달했다.

드릴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

한화는 올 한 해 동안 임직원들과

“앞으로도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

사’를 진행하며, 올해 계획된 주요 사

함께 ▲포레나 도서관 조성 ▲자립준

극 참여해, 혼자서는 쉽게 시작하기 어

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

비청년 지원 ▲소상공인 노후 점포 개

려운 일들을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

다고 밝혔다.

선 ▲계절별 제철음식 나눔 ▲농촌 일

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

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 말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겨울철 한파 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해 김장 재료 준비부터 버무림,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에 힘을 보탰다. 김장김치 1000㎏을 종로구 무악동·

전개했다.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장은 “한화

그 결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

는 각 부문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

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

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업으

해 지속가능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로 선정됐다.

있다”며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올해 봉사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한 정해원 한화 대리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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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한미약품 “지역사회공헌제, 업계 첫 7년연속 인증 획득”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 사랑의 헌혈, 지역 아동복지시설 희망가구 만들기,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한미녹색숲 조성’활동.(사진 제공=한미그룹)

미그룹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도입된 2019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의 헌혈’을 비롯해, 의료취약계층 대상

상생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공

매년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약품 지원, 장애아동 예술교육 후원,

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

쪽방촌 주민 위한 ‘동행목욕탕’ 사업,

천에서 모범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 및 이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배경청소년 교육 지원 등을 진행했다.

한미약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제약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지역사회 내 멸종위기생물 위한 한

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인증과 최고 등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

미녹색숲 조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

업으로 승인받았다.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생태계 보존에도

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업을

한미그룹은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힘을 쏟았다. ‘BEE-Happy’프로젝트로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

기후 변화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보존

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정부 차원에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하고, 생산된 꿀은 쪽방촌 주민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는 인증 제도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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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6

한미그룹 임직원들은 45년간 이어 온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 ‘사랑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 한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SPC, 연말 맞아 임직원 헌혈·기부 캠페인 진행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진행된 헌혈 송년회에서 헌혈을 마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SPC)

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

SPC

기부, 기브해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

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검수 작업

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부한 의류·생활용품 등을 사회적 기업

에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

했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면, 이를 판매한

밀알송파점에 전달되며, 그 중 도서

12월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근로

150권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를 통해

옥에서는 ‘헌혈 송년회’와 물품 기부

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전국 지역 자치 단체가 운영하는 작은

캠페인 ‘기부, 기브(GIVE)해’가 열렸다.

이다.

도서관에 제공된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하

SPC그룹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

는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이어 온

2000여 명의 임직원이 1만개의 물품

극적인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SPC그룹의 대표 연말 행사다. 뜻깊은

을 기부했다.

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며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

올해도 골프채 세트부터 의류, 유아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로 시작돼 지금까지 총 1627명의 임직

용품, 가습기, 도서 등 총 820여 물품

곳에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할 수

원이 동참했다.

이 모였으며 임직원과 굿윌스토어 장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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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NEWS

삼표그룹, ‘블루위크’로 지역사회 온기 전파

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

18일 포항의 무료급식소 ‘사랑나눔의

업 고민을 함께 나누며 현실적인 조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

집’을 찾아 독거 어르신 90여 명에게

과 정서적 지지를 전했다.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을 펼쳤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이 지난 11월 18일부터 2주간 전 계

아울러 삼표그룹 임직원 봉사동호

또 직접 준비한 잡곡세트를 전달해

회 ‘블루허그’는 자립준비청년 약 30명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힘

을 위해 취업 응원 선물 세트를 전달

을 보탰다.

했다. 구두 상품권, 증명사진 촬영권,

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사회

삼표시멘트는 강원도 삼척시에서

영양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물품들

공헌 캠페인 ‘삼표와 함께하는 Blue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

로 구성돼 청년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Weeks(블루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

형 세탁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

덜어줬다.

했다고 밝혔다.

인 가정,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이번 블루위크 활동에는 삼표산업,

이불 등을 수거·세탁·배달했고, 건강식

“이번 활동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등 그룹 주

품 등 생활 지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지

요 계열사가 차례로 참여해 독거 어르

다. 블루위크의 마지막 주에는 자립준

와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

신, 장애인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주

비청년을 위한 직무멘토링 프로그램

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외로움을 살피

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이 마련됐다.

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 은 11월

14

January 2026

경영관리·인사·총무 등 다양한 직무 의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진로와 취

성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 다.


롯데건설, 남태령 전원마을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진행된 헌혈 송년회에서 헌혈을 마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SPC)

등이 거주하고 있다.

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

해 생활하고 있다.

데건설은 12월 16일 서울 서초 구에 위치한 남태령 전원마을에

행했다고 밝혔다.

80여세대 중 60세대가 연탄을 사용

의 가정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 연탄 등 난방용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에 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겨울 밥상공동체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 수량은 올해

이날 오일근 대표를 비롯해 롯데건

연탄은행을 통해 남태령 전원마을을

를 포함해 서울 지역 44만장, 부산 지

설 임직원으로 이뤄진 샤롯데 봉사단

포함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에 연탄

역 등 42만1500장 총 86만1500장에

55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

4만장과 라면 1000박스 등을 전달한

달한다.

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애리 배우가 연

다. 또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부산 동

롯데건설은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

탄 2000장과 라면 80박스를 직접 배

구 등 5개구 에너지 취약계층에도 연

도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임직원

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탄 4만장과 라면 1000박스를 기부할

가족동반 현충원 묘역단장 봉사활동’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

예정이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부터 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

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실시한 남

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롯데건설

를 인정받아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

태령 전원마을에는 평균 연령대 75세

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제’ 심사에서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형편

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January 2026

15


SR NEWS

SK, 취약계층에 김치 2만4000포기 전달…30년째

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

SK

교장로회 총회본부 등이 함께 만든 먹

사회공헌 활동이다. SK는 1996년부터

장나눔을 올해로 30년째 이

거리 나눔단체다.

그룹 구성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

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권태 옥과맛있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해왔다.

그간 나눈 김치는 누적 약 140만 포

는김치 대표, 윤종선 먹거협 공동대표

2015년부터는 구성원들이 참석하는

기, 무게로는 약 3477톤의 김치가 이웃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이훈삼

대규모 행사 대신 사회적기업이 생산

들에게 전달됐다.

먹거협 공동대표 (한국기독교장로회

한 김치를 구매해 이웃들에게 전달하

SK그룹은 12월 17일 SK가 설립한

총회본부 총무), 동표스님 대한불교조

는 방식으로 바꿨다.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

계종 사회복지재단 본부장, 지동섭 SK

김치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들이

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박재한

인지도 제고·매출 향상의 기회를 얻을

행복나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 있고, 국내산 재료 사용 및 지역 주

SK는 사회적기업 세 곳이 만든 김 치 2만4000포기를 구매, 이를 먹거리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

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

접 만든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

국 539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치’, ‘담채원’ 등 사회적 기업은 이날 행

2022년부터는 SK스토아가 홈쇼핑

205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의미

특별방송을 통해 김장나눔에 참여한

를 더했다.

사회적기업들의 김치 홍보와 판매까

먹거협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 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

16

January 2026

‘SK행복나눔김장’은 SK의 대표적인

민 고용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 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지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 ‘생생정보통’

타이쿤포스트 www.tycoonpost.com

TYCOONPOST는 진정한 정론 인터넷 미디어로서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고자 바로 사람, 그것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각계각층의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춘 사람들로 휴먼네트워크를 엮어 이들로부터 생산되는 고급 경영정보를 진솔하고 신속하게 독자들에게 전해 줄 것입니다.

2018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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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회장, 반도체 직접 챙겼다…미래기술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첨단 복합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인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 삼성전자)

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2월 22일

개발(R&D) 시설 현황 및 ▲메모리 ▲

자동화 시스템 구축 현황과 AI 기술 활

기흥과 화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파운드리 ▲시스템반도체 등 차세대

용 현황을 점검했다.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제품·기술 경쟁력을 살펴봤다.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화성캠퍼스에서 전영현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송재혁 DS

이재용 회장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한 최첨단 복합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반도체

을 연구하는 기흥 사업장을 공개 방문

R&D 단지로, 공정 미세화에 따르는 기

사업 주요 경영진과 글로벌 첨단 반도

한 건 지난 2023년 10월 이후 2년 2개

술적 한계 극복과 첨단 반도체 설계 기

체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논의

월 만이다.

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기흥

이날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

이어 HBM·D1c·V10 등 최첨단 반도

캠퍼스 NRD-K를 방문해 차세대 연구

디지털 트윈 및 로봇 등을 적용한 제조

체 제품 사업화에 기여한 ▲개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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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첨단 복합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인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 삼성전자)

조 ▲품질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

를 확대해 3분기 판매량이 2분기 대비

HBM 판매량은 2.5배 이상 증가할 것

장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1.8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HBM4의 경

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회장은 “과감한 혁신과 투자 로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자”고 말했다.

우 이미 개발을 완료해 주요 고객들에 게 샘플을 출하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D1c 성능 우위 ▲4㎚ 베이스 다이 기술(파운드

특히 내부 기술 평가에서 11.7Gbps

리) ▲압도적인 생산 능력 등을 바탕으

삼성전자는 HBM 등 초기 AI 반도체

수준의 업계 최고 성능을 확보했으며

로 내년부터 메모리 1위 타이틀을 완전

시장에서 일시적으로 주도권을 놓쳤다

현재 주요 고객들의 품질과 특성 평가

히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는 평가를 받았지만 빠른 속도로 근원

에서 긍정적 피드백을 받고 있는 것으

적인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

로 알려졌다.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패키 징 등 반도체 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

HBM 사업의 경우 유의미한 성과를

삼성전자는 급증하는 HBM4 수요

을 보유한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달성하며 본격적인 실적 회복에 나서

에 차질 없이 대응하여 공급하기 위

고 평가받고 있으며, 각 사업 간의 시너

고 있다.

해 D1c(10나노 6세대) 생산 능력을 적

지는 계속해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

극 확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내년

다.

HBM3E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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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회장, 美서 트럼프 주니어·리플렉션 AI 등 만나 “사업확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참여하고 있는 투자회

신세계그룹의 주요 사업에 리플렉션 AI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

사다.

의 기술이 접목 가능한지 논의했다.

드 트럼프 주니어 및 재개 인사들과 만

이 자리에는 1789캐피탈의 공동 창

플로리다에서 LA로 이동한 정 회장

나 신세계그룹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업자인 오미드 말릭과 크리스토퍼 버

은 12월 18일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

논의했다.

스커크 등도 참여했다. 이들은 1789캐

운트 스카이댄스 CEO를 만났다. 정 회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피탈이 주도하는 플로리다 팜비치 개발

장과 엘리슨은 신세계그룹과 스카이댄

12월 16~18일 미국 플로리다와 로스앤

사업에 신세계그룹이 참여하는 방안을

스 그룹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

젤레스(LA)에서 트럼프 주니어, 미샤

함께 논의했다. 신세계그룹은 해당 사

을 논의했다.

라스킨 리플렉션 AI 창업자, 데이비드

업의 타당성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최고경

화성국제테마파크 투자 협력 상황을

이어 정 회장은 리플렉션 AI의 창업

점검하는 한편, 파라마운트 IP(지식재

자 미샤 라스킨을 면담했다. 미샤 라스

산권)를 활용한 상품 개발 등도 논의했

정 회장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킨은 정 회장을 만나기 위해 플로리다

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화성국제테마

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1789캐

로 직접 찾아와 신세계그룹과 리플렉션

파크 개발을 위한 글로벌브랜드 파트너

피탈 경영진과 만났다. 1789캐피탈은

AI의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사로 파라마운트를 선정한 바 있다.

영자(CEO) 등과 연쇄 회동을 했다.

20

January 2026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회장, 자율주행차 타고 판교 달렸다 …개발 성과 격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포티투닷을 방문한 24일 경기 판교 포티투닷 건물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아이오닉6가 출발하고 있다. 2025.12.24.

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2월

오며 방향지시등을 켜고 도로에 진입

개발을 시작으로, 2027년 양산차에 해

24일 오전 직접 경기 성남시 판

했으며, 오르막 구간에서도 일정한 차

당 기술을 적용해 현대차그룹 SDV 전

교 일대를 돌며 자율주행 기술을 점검

간 거리를 유지한 채 일렬 주행을 이어

략의 핵심 축을 담당하겠다는 구상이

했다.

갔다.

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자율주행 상

이날 포티투닷과 현대차 첨단차플랫

정 회장은 시승을 마친 뒤 포티투닷

용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대

폼본부(AVP)가 입주한 소프트웨어드

의 개발 성과를 격려하며 “적극적인 지

차그룹도 완성형 기술 확보에 속도를

림센터를 방문한 정의선 회장은 연구

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 있다. 최근 테슬라와 제너럴모터

용 번호판을 장착한 아이오닉6에 탑승

정 회장이 포티투닷을 찾은 것은 송

스가 한국 시장에서 각각 감독형 FSD

창현 전 AVP 본부장 사장이 물러난 이

와 슈퍼크루즈를 선보이며 기술 경쟁이

정 회장과 고위 경영진을 태운 여러

후 처음이다. 그룹 내 자율주행 조직의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대의 아이오닉6 차량은 소프트웨어드

재정비 국면에서 최고경영자가 직접 현

정 회장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 과정

림센터를 출발해 약 30분간 판교 일대

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술

를 주행한 뒤 다시 복귀했다.

평가다.

확보를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해 자율주행 시연에 나섰다.

자율주행 차량들은 주차장을 빠져나

포티투닷은 2026년 SDV 페이스카

다.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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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이재현 CJ그룹 회장

CJ그룹 경영진, 젊은 임직원들과 ‘광폭 소통’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본사에서 직원들을 만났다. 왼쪽부터 CJ ENM 커머스부문 이선영 대표, 이재현 회장, CJ주식회사 김 홍기 대표. (사진 제공=CJ)

재현 CJ그룹 회장이 소규모 현장

시웨이 등 각 계열사를 찾아 실무 인력

있는 성과를 낸 핵심 조직을 중심으로

미팅 ‘무빙 유닛(Moving Unit)’을

20~30명과 만났다.

미팅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통해 젊은 임직원과의 직접 소통을 확 대하고 있다. CJ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각 계열

계열사 주요 경영진 뿐 아니라 이 회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와 풀필

장의 아들이자 30대인 이선호 CJ 미래

먼트 서비스,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기획그룹장도 동행했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CJ제일

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임직

‘조직을 변화시키고 CJ를 움직이

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작은

는 작은 단위’라는 의미로 ‘무빙 유닛

성공을 쌓아 큰 변화를 만들자’는 비전

(Moving Unit)’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형식적인 보

이번 미팅은 올 초 CJ ENM 커머스

고보다는 실질적인 성과와 구체적인

을 공유했다.

제당의 친환경 소재 PHA 등 실제 변화 를 만들어가는 팀들이 대상이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CJ 4DPLEX

부문 등에서 진행했던 전사 단위의 ‘현

를 시작으로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장경영’과는 차이가 있다고 회사 측은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

CJ ENM 커머스부문, TVING, CJ프레

설명했다. 각 계열사에서 작지만 의미

무 고민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

22

January 2026

사례를 중심으로 대화가 오갔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를 찾아 임직원을 만났다. 왼쪽부터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 이재현 회장. (사진 제공=CJ)

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것이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며 “리스크

려 있다고 CJ측은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번 무빙유닛 미팅은 회

가 두렵다고 도전하지 않으면 성장은

이 회장은 평소에도 “한류 열풍은 일

장님이 아니라 ‘이재현 님’으로 소통하

없고, 지금이 우리의 경쟁력을 확실히

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K컬처가 글로벌

러 온 것이니 딱딱하게 부르지 말아달

끌어올려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

로 확산할 결정적인 기회”라며 “이 시

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조했다.

기를 놓치지 말고 글로벌 리딩 컴퍼니

CJ제일제당의 한 직원이 ‘건강 관리’

특히 “큰 성과는 늘 현장의 작은 조

에 대해 묻자, 이 회장은 “생각을 관리

직에서 시작된다”며 “지금 도전하지 않

무빙 유닛은 이런 비전을 현장과 공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슨 일

으면 기회가 없다는 절실함으로 작은

유하고, 구성원 모두가 작은 도전을 통

이든 ‘하기 싫다’고 생각하면 힘들지만,

성공을 하나씩 쌓아가며 큰 변화를 만

해 성과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운영

스스로 즐거운 일은 아무리 힘들어도

들어가자”고 덧붙였다.

된다. 조직의 규모와 관계없이, 각자의

스트레스가 없다”고 답했다.

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재현 회장이 현장 소통을 강화하

자리에서 만드는 성과가 모여 그룹 전

이어 이 회장은 “건강하고 아름답고

는 배경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절실함이 깔

다.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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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구광모 LG그룹 회장

LG 구광모 회장, “기존 성공방식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

구광모 LG그룹 회장

“우

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는 변곡점에 서 있으며 더 나

구 회장은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은

은 미래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몫이자

곡점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뛰

오늘의 고객 삶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기회다.”

어넘는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

미래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만들어

했다.

내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리는 지금 새로운 미래가 열리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

그는 “우리는 LG 없이는 상상할 수

성공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

생각과 행동도 변해야 하며 ‘선택과 집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2월 22일 국

없는 미래를 꿈꾸고 이를 현실로 만들

내외 LG 구성원에게 2026년 신년사를

며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우

구 회장은 “먼저 고객의 마음에 닿을

담은 영상을 이메일로 전했다.

리의 노력 못지않게 세상의 변화도 더

하나의 핵심가치를 선택해야 한다”며

구 회장은 신년사를 시작하며 “올해

빨라지고 있다”며 “기술의 패러다임과

“하나의 핵심가치를 명확히 할 때 비로

도 고객을 향한 마음으로 도전과 변화

경쟁의 룰은 바뀌고 고객의 기대는 더

소 혁신의 방향성을 세우고 힘을 모을

를 위해 노력한 구성원 여러분 모두에

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수 있다”고 주장했다.

24

January 2026

중’이 그 시작”이라고 밝혔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6.

이어 “선택한 그곳에 남들이 불가능

3명의 인터뷰를 통해 기술 패러다임,

는 “스타트업은 물론 글로벌 테크 기업

하다고 여기는 수준까지 파고들어야 한

조직, 경쟁, 고객 관점에서의 변화 모습

과 오랜 역사를 지닌 대기업들까지 비

다”며 “그 치열한 집중이 고객이 ‘정말

을 공유했다.

즈니스 전략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

다르다’고 느끼는 경험을 만들고 세상

조지 웨스터만 MIT 수석연구과학자

많은 자본과 자원을 가지고 있더라도

의 눈높이를 바꾸는 탁월한 가치를 완

는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로 기술 패러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더 이상 성과를

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임의 전환이 다가오고 있다”며 “전기

내기 어렵다”며 “과거의 틀을 깨고 새

구 회장은 “우리는 지금 새로운 미래

나 인터넷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

롭고 유연한 사고와 혁신적인 접근방식

가 열리는 변곡점에 서 있으며 더 나은

켰는지를 보면 앞으로 삶의 전반에서

을 통해서만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다”

미래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몫이자 기

그에 견줄 만한 수준의 패러다임 전환

고 말했다.

회”라며 “10년 후에도 고객을 미소 짓

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는

게 할 가치를 선택하고 여기에 우리의

그는 “AI가 주도하는 급진적인 변화

“소비자는 훨씬 높은 수준의 경험을 원

오늘을 온전히 집중하는 혁신이야말로

의 시대에는 경쟁사들 또한 훨씬 더 민

하고 있으며 단순히 가격이나 품질을

LG가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일”이라고

첩하게 움직이고, 고객의 기대와 투자

비교하는 게 아닌 가치와 의미를 꼼꼼

강조했다.

자들의 요구 또한 훨씬 빠른 속도로 진

히 따져본다”며 “결국 왜 이 가격인지,

화할 것”이라며 “성공한 대기업일수록

어떤 차별적 경험을 주는지를 분명히

더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말할 수 있는 브랜드만이 살아남게 될

◆ 외부 전문가 3인 인터뷰 담아 LG는 신년사 앞부분에 외부 전문가

수닐 굽타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교수

것”이라고 설명했다.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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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회장, “한일 협업, 실험해보자”…’경제연대’ 모색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제14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상의)

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

의 회장(미쓰비시상사 상담역), 우에노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한

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

다카시 요코하마상의 회장(우에노트랜

자리에 모여 공통 당면과제를 해결하

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스테크 회장), 가와사키 히로야 고베상

기 위한 협력 패러다임으로 ‘한일 경제

회장,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

의 회장(고베제강 수석고문), 후지사키

연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양

사부로스케 센다이상의 회장(후지사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2월

문석 제주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회장), 구라하시 준조 아오모리상의 회

8일 오전 제주 신라호텔에서 일본상공

㈜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등 기업

장(구라하시건설 회장)을 비롯해 기타

회의소와 함께 ‘제14회 한일상공회의소

인 16명이 참석했다.

자와 도시후미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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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6

일본 측에서는 고바야시 켄 일본상

상담역 등 일본 기업인 6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개회사

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를 통해 “한일 간 협력이 말에만 그치

공동성명은 ▲AI·반도체·에너지 등

지 않고 성과를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미래산업 협력 ▲저출산·고령화 공동

아이디어를 모으고 직접 실험을 해 보

대응 ▲문화교류 확대가 주 내용이다.

주인 아쓰시 일본경제연구센터 수석연 구원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한일 협력 잠재력이 큰 분 야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에너지 의존도

우선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 등

전문가들은 AI·반도체 분야에서 피

가 높은 한일 양국이 공동으로 에너지

미래산업이 양국 경쟁력을 결정한다는

지컬 AI(물리적 AI) 협력과 공동 멀티

를 구매하거나,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데 공감했다.

모달 AI(서로 다른 형태의 데이터 처리

위한 의료 시스템을 공유함으로써 경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 투자

가 가능한 AI) 플랫폼 구축 등 양국의

제적·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

환경과 공급망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상호강점을 살리는 방향으로의 협력

라고 강조했다.

자유롭고 열린 국제 경제질서 유지를

필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한일 교류 협력을 ‘한일판 솅겐 조약’ 수준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 다. 솅겐조약은 유럽 국가들 간 국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저출산·인구감소가 공동 직면한 중대 과제라는 인식도 공유했다.

또 스타트업 분야에서 단일 국가의 한계를 넘어 한일 공동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한 협정이다.

양국 정부가 관련 협의에 착수한 만

한일 지역상의 간 교류를 촉진하기

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이 외국에서

큼 민간 부문도 정책·연구 경험 공유

위한 ‘지역협력 우수상의’ 표창도 진행

많은 관광객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한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

됐다.

국과 일본을 동시에 가는 프로그램이

획이다.

없다”며 “해외 관광상품을 만들어 한국

아울러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과 일본을 동시에 방문하는 외국인이

분야에서 교류 기반을 넓혀 나가기로

많아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했다.

한국 측에서는 인천상의가 고베·이 미즈 등 일본 지역상의와 오랜 기간 교 류를 이어온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일본 측에서는 제주상의와 청년·농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 회장도

한일 직항노선 확대로 상호 방문이

개회사에서 “자국 우선주의라는 조류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가 강화되고 있지만, 무역중심국인 일

이날 함께 열린 ‘국교정상화 60주년

이번 회의에서는 국교정상화 이후 경

본과 한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

기념’ 특별대담에서도 양국 협력의 틀

제협력 60년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시도

해서는 자유무역체제의 유지와 발전이

을 경제연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함께 진행됐다.

필수적”이라며 “한일경제는 기존의 ‘씨

비전을 논의했다.

산물 등 교류 분야를 확대한 아오모리 상의가 꼽혔다.

기술교류와 글로벌 합작투자에서 나

피티티피(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

전문가들은 특히 양국이 나아가야

평양 경제동반자협정)’와 ‘알셉(RCEP·

할 방향으로 ‘룰 테이커(Rule Taker·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라는 다

칙의 추종자)에서 룰 세터(Rule Setter·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는 한일 경제협

자간경제협력체제를 중시하며 자유롭

규칙의 결정자)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

고 열린 국제경제질서를 지켜야만 한

특별대담은 박상준 와세다대 교수는

는 순수 민간 차원의 협의체로, 양국의

모더레이터(중재자)로 이지평 한국외대

대표 경협 채널로 자리 잡았다. 제15회

양국 상의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특임교수, 유혁 노무라종합연구소 서울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는 내년

한일 공통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긴밀

대표, 야마사키 시로 내각관방 참여, 이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고 강조했다.

아가 미래산업 공동대응으로 확장된 다양한 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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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기선 회장, 170명 MZ와 4시간…”기업 문화 혁신 의지”

정기선 HD현대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0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구내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모습. (사진 제공=HD현대) 2025.12.23

기선 HD현대 회장이 MZ 세대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상호 존중의

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

등 젊은 직원들과 소통을 지속하

시간을 갖는 자리다.

이 더 나은 조직문화를 이끌 것”이라고

고 있다. 상호 존중과 소통 문화를 강조

정기선 회장은 지난해 10월과 올

하며 기업 문화 혁신 의지를 실천하고

해 6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정기선 회장은 지난 10월 회장 취임

있는 것이다.

R&D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물론 울산

이후 생산 현장과 임직원을 찾아 직접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12월 23일

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도 참석했다.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실천하

울산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

이번 행사는 우수 현장 개선 사항을

열린 기업 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유회

공유하는 세션 1, 정기선 회장과 CA들

지난 11월 청주 HD현대일렉트릭 배

‘하이파이브 데이’에 참석했다고 밝혔

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세션 2의 형

전캠퍼스 건설 현장, 충북 음성 HD현

다. 이 행사에는 계열사 체인지 에이전

태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에너지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사업

밝혔다.

고 있다.

트(CA) 등 170여명의 젊은 직원들이 참

정기선 회장은 “HD현대의 강점은 어

장을 방문했으며, 이달 HD현대 글로벌

여했다. 하이파이브 데이는 최고경영자

떻게든 해내는 실행력과 추진력”이라

R&D센터에서 열린 김장 나눔 봉사 활

(CEO)와 CA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며 “이 강점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소통

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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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다양성의 가치’ 실천…롯데, 다양성포럼 진행

신동빈 롯데 회장

으로 확산해왔다.

오산캠퍼스에서 ‘위브 유 앤 미’

롯데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

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행사 마지막에

를 주제로 ‘2025 다양성포럼’을 진행한

인재 중심의 와우포럼(WOW: Way of

는 외부 HR전문가와 국내외 직원이 글

다. ‘위브 유 앤 미’는 서로 다른 배경을

Women)을 진행했으며, 2021년부터는

로벌 다양성을 주제로 사례 연구 및 토

가진 임직원의 관계가 다양성 이해를

성별·세대·장애·국적으로 의미를 확장

론을 진행했다.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되면서

해 ‘다양성 포럼’으로 진행하고 있다.

데가 12월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지속 성장 가능한 공동체로 거듭난다 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다양성의 가 치를 강조하면서 2013년 다양성 존중

마트 등 주요 해외법인에서의 실제 사

현장에는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

올해는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해 다

와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 계열

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글로벌 다양

사 HR담당 임원 및 팀장, 사내소통 담

성을 상호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

당 직원, 외국인 직원 등 250여 명이 참

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석했다. 주제에 맞춰 참가자 국적의 다

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롯데그룹 다

글로벌 기업의 다양성 관리 방법과

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이를 그룹 전반

트렌드를 살펴보고, 롯데칠성음료·롯데

양성을 고려해 AI를 이용한 실시간 통 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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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구동휘 LS MnM 사장

LS 3세 구동휘 사장, 신사업 5900억 배팅 ‘승부수’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사장

(TMI)’ 지분 78%를 취득할 예정이다.

구동휘 LS MnM 사장이 승진 한

또 PT TMI에 2026년 3월 31일부터

의 중국산 배터리 소재 규제에서도 자

달 만에 대규모 투자 결정을 단행하며

2036년 3월 31일까지 3243억원 규모의

유로울 수 있어 미국 내 고객사 확보도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금을 대여할 방침이다.

용이할 것이란 기대다.

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LS MnM은 총 5900억원을 투입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을 인수하 고 추가 자금을 지원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해외 첫 니켈 생산 거점을 확보해 공 급망 안정성과 미국 시장 대응력을 동 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 S MnM은 내년 3월 31일까지 2653억원을 투입해 인도네시아 니 켈 제련소 ‘PT 텔룩 메탈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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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확보와 자금 대여를 합한 총 투 자 규모는 5900억원에 달한다. PT TMI는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

를 국내 기업이 인수하는 만큼, 미국

특히 LS MnM은 단순 제련소 인수 를 넘어서 인수 이후 자금 대여에도 나 선다.

업단지(IMIP) 내에 있는 니켈 제련소로

운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운영 안

최대주주는 중국 철강업체 칭산그룹으

정성 확보 등을 위한 추가 자금 투입이

로 알려져 있다.

필요해 LS MnM이 지분 인수와 자금

LS MnM이 예정대로 PT TMI 지분 을 확보하면 해외 첫 니켈 생산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중국 칭산그룹 소유의 니켈 제련소

대여를 병행하는 것이란 해석이다. LS그룹은 2030년까지 총 20조원을 투입해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등 신사 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성용 호텔HDC 대표

호텔HDC 이성용 대표, ‘제52회 관광의 날’ 대통령 표창

호텔HDC 이성용 대표(맨 왼쪽)가 23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호텔HDC)

텔HDC는 이성용 대표이사가 ‘제

과 대한민국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화를 위한 교육 및 현장 실습 프로그

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대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

램을 운영하며 업계의 구조적인 인력

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 의미가 크다.

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은 12월

이 대표는 파크 하얏트 서울·부산,

이성용 대표는 “이번에 받은 대통령

2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문

안다즈 서울 강남, 보코 서울 명동 등

표창은 개인이 아닌, 현장에서 고객과

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

주요 호텔 운영을 통해 글로벌 스탠

가장 가까이에서 한국 관광의 가치를

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다드에 부합하는 숙박, 식음, 웰니스,

만들어 온 호텔HDC 모든 임직원에게

MICE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문체부는 매년 관광 산업 진흥과 국 가 관광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개인과

특히 서울과 부산 등 핵심 관광 거점

도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와 협업하여

단체를 선정해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에서 지역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반영

한국의 정체성과 품격을 담은 차별화

있다.

해 차별화한 호텔 콘텐츠를 선보여 한

된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국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했다.

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

호텔HDC가 창립 20주년을 맞은 해 에 이뤄진 이번 수상은 국내 럭셔리 및

호텔HDC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라이프스타일 호텔 산업의 질적 성장

호텔 분야 신규 인력 양성과 일자리 활

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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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LEADERS 국내 주요 보험사 오너 3세

한화·교보·현대, 보험사 ‘3세 경영’ 전면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말을 앞두고 국내 주요 보험사에

1981년생인 신 상무는 2015년 교보

서 오너 3세들의 존재감이 뚜렷

생명 관계사 KCA손해사정에 대리로 입

현대해상 에서는 정경선 전무가

해지고 있다.

사해 교보DTS를 거치면서 IT·빅데이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공헌

관련 경험을 쌓았다.

을 중심으로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교보생명과 현대해상은 조직개편과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정기 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의 역할

2022년 교보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정 전무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을 전면에 배치했고, 한화생명은 글로

그룹데이터전략팀장, 그룹경영전략담

장남으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컬럼비아

벌 사업과 인수·합병(M&A) 등 전략적

당 등을 지냈다.

대 경영대학원 졸업 후 국내·외 ESG 및

인 행보를 통해 오너 3세 경영을 가속 화하는 모습이다. 교보생명은 최근 정기 인사에서 신 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

신 상무는 이번에 신설된 AX 조직

임팩트 투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통해 AI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총괄

한 뒤 2023년 12월 최고지속가능책임

하며 미래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주요

자(CSO)로 선임됐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의 장남인 신중하 상무를 전사AX(인

AX 조직 아래에는 AX전략, AI 사업

공지능 전환)지원담당 겸 그룹경영전략

지원, AI 기술, AI 인프라 등 임원급 4개

담당으로 임명했다.

팀이 편제돼 그룹 디지털 전환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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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무 합류 이후인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현대해상에서는 대대적 인 세대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실시한 임원 인사에서는


(왼쪽부터)정경선 현대해상 전무,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

1960년대생 임원들이 대거 물러나고

(M&A) 전략을 앞세워 외형 확대에 속

해 약 275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

1970년대생 인물들이 주요 보직에 올

도를 내고 있다.

다. 해당 자금은 신성장 사업 투자에 활

랐다.

1985년생인 김 사장은 2014년 한화

업계에서는 1986년생 정경선 전무라

그룹을 거쳐 2015년 한화생명에 입사

는 현대해상의 최연소 임원 체제가 이

한 뒤 전사혁신실 상무, 미래혁신총괄

번 파격 인사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

등을 거쳐 2023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다.

용될 것으로 알려진 만큼, 향후 그의 전략적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보험업계는 3세 경영 본격화를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화손해보험, 한화

젊은 리더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지난 6월에는 정 전무가 주도하는 지

자산운용 등 계열사와 함께 미국 샌프

민첩한 의사결정과 혁신을 이끌 것이란

속가능실이 지속가능본부로 격상되면

란시스코 현지에 한화 AI센터(HAC)를

측면에서는 기대감이 크다.

서 정 전무의 조직 위상이 강화됐고, 최

개소하며 글로벌 디지털 금융 리더십

고정보책임자(CIO)에 카카오 출신 허명

확보에 나섰다.

반면 공격적인 사업 확장과 급격한 조직 개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 상무, 최고감사책임자(CIAO)에 이창

또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과 노부

욱 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 영입

은행 지분 인수,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한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을 둘러

등 외부 인사 등용도 눈에 띈다.

지분 확보 등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싼 대내외 환경이 빠르게 급변하고 있

금융 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는 만큼, 오너 3세들의 리더십이 향후

보험업계에서 가장 먼저 경영 전면 에 나선 3세로 평가되는 김동원 한화

김 사장은 최근 한화그룹 지배구조

생명 사장도 글로벌 사업과 인수·합병

핵심인 한화에너지 지분 5% 매각을 통

는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판도를 가를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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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기아 80주년

기아 80주년…자전거 부품에서 PBV까지

경성정공 직원들이 서울 영등포 공장에서 자전거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 출처=기아80년 사사) 2025.12.13.

“자

전거 생산, 볼트·너트, 인발(引 拔) 샤프트 제작”

해방 직전인 1944년 12월 1일. 경성

한국 모빌리티에 대한 야심 찬 도전

바이와 삼륜 자동차로 발전했다. 전

은 불과 6년 만에 벌어진 1950년 6·25

후 다시 서울로 올라온 기아산업은

전쟁으로 위기를 맞았다.

1955년 경기 시흥공장 건설을 시작했

지방법원에 접수된 ‘경성정공’의 설립

피난 행렬과 함께 부산까지 내려온

다. 이를 기반으로 기아는 첫 국산 삼

등기부등본상 사업 목적에는 이 같은

김 창업자는 전쟁 한복판에서도 국산

륜차 K-360을 1962년 출시했다. 대

내용이 담겨 있다. 지금은 글로벌 모빌

자전거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았다.

중화에는 실패했지만, 중형급 삼륜차

리티 회사인 기아가 자전거 부품 회사 로 첫 발을 내딛은 순간이었다.

1952년 피란지 부산에서 경성정공 은 기아산업으로 이름을 바꿨다.

김철호 창업자는 임직원 50명과 서

기아는 ‘아시아에서 일어나 세계로

울 영등포에 자전거 부품 공장을 세웠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동차의 ‘기

다. 해방 전후 한국의 도로 상황에 가

어’와 발음도 유사하고, 영문 표기(Kia)

장 적합한 운송 수단은 자전거라는 것

가 간결하다는 장점도 있었다.

이 그의 판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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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모빌리티 사업은 이륜 오토

T-2000을 생산하는 기반이 됐다. T-2000은 출시 첫해 1299대를 팔며 성공의 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사륜차는 2.5톤 타이탄 E-2000, 4톤 복사 E-3800이다. 자전거 공장에서 시작해 진정한 자 동차라고 할 수 있는 사륜차 생산에 돌


기아산업 소하리공장에서 브리사 S-1000이 조립되고 있다. (사진 출처=기아 80년 사사) 2025.12.12.

입한 것이다. 기아는 다시 한번 소하리 공장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김 창업자는 당시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했지만 “외국의 심장을 단 자동차 가 무슨 국민차인가”라며 엔진 국산화 를 위한 공장 건립에 나섰다.

이 시기 김 창업자는 병상에서 업무

시기”라며 “기술에 집중한 기아는 국

를 보고 받아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

민 승합차 봉고, 베스타, 세레스 등을

화됐다. 김 창업자의 장남인 김상문 사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위기를 극복했

장이 1973년 11월 경영 바톤을 넘겨받

다”고 말했다.

았다. 하지만 경영 위기를 넘기지 못하며 기아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맞았다.

◆ 보고서마다 1999년 12월 1일…정몽 구 회장의 뚝심

1973년 4월 한국 최초로 2,000cc

민경중 아시아자동차 회장을 추대하

“기아자동차를 인수해 정상화할 수

4기통의 VA 가솔린 엔진을 생산하는

고, 김선홍 사장이 사업을 이끌었다. 김

있는 한국 자동차 업체는 현대자동차

성과를 냈다.

선홍 사장은 김 창업자를 보좌하며 기

밖에 없습니다.”

그 이듬해 이 공장에선 985cc 승용 차인 브리사 S-1000을 생산하기 시작 했다. 브리사 S-1000은 1975년 1만757대 가 팔렸고, 승용차 시장 점유율 55%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아의 내실을 다진 인물이다. 김상문 전 사장은 부도 위기 속에 기 아산업 지분 25%를 내놓으며 책임 경 영을 실천했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는 자동차산업 통폐합으로 기아의 존립이 위태로웠던

현대그룹은 1998년 3월 기아자동차 인수 의사를 이렇게 밝혔다. 당시 한보그룹을 시작으로 외환위기 가 본격화되면서 기아자동차는 도산 위기에 내몰렸다. 글로벌 자동차 공급 과잉으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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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정주영 현대차 창업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이 1999년 3월 기아 화성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출처=기아 80년 사사) 2025.12.13.

차 업계의 인수합병(M&A)이 이어지던 시기였다. 기아자동차가 위기를 맞은 것은 ‘첨 단 기술’에 전념했지만, 경제성을 갖춘 차량을 만들지 못한 데서 출발한다. 스포츠카 엘란은 원가가 4000만원 이 넘었지만, 출고가는 2750만원에 불 과해 ‘기술 지상주의’의 단면이라는 오 명을 받았다. 김선홍 회장이 이끈 전문경영인 경

분이 18%로 단일 최대 주주였다.

업회장을 설득해 인수전에 적극 뛰어

국민 기업, 모범적인 소유 구조의 대

들었다. 결국 현대그룹은 주당 응찰가

표로 불렸지만, 독단적 의사 결정을 방

5500원, 부채 탕감 7조3000억원을 제

지할 내부 견제 장치가 없었다.

시하며 1순위 인수 협상자가 됐다.

분식 회계와 내부 통제 부실 등으

이후 정 명예회장이 현대자동차와

로 인해 기아자동차는 결국 부채 12조

기아자동차 공동회장을 맡으며 그룹에

8000억원을 떠안은 기업이 됐다.

편입됐다.

국제 입찰이 열렸고, 삼성, 대우, 포

정 명예회장은 1998년 12월 기아자

드, 현대가 기아자동차 인수전에 참여

동차 주식 납입대금 1조1781억원을 마

했다.

련한 후 본격적으로 현장 경영에 나섰

영 체제의 한계도 드러났다. 우리사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다. 그는 같은 달 7일 오전 기아 아산만

조합과 경영발전위원회 등 임직원 지

과 현대그룹 경영전략팀은 정주영 창

공장, 오후 소하리 공장을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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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기아의 수출용 차량들. (사진 출처=기아 80년 사사) 2025.12.13.

했고, 이틀 후에는 아시아자동차 광주 공장으로 향했다. 이어 11일에는 계동사옥에서 조기 경영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는 기자회 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 명예회장은 3년 내

은 지금까지 유명한 일화다.

“현대그룹의 리더십과 1조원 이상의

회의하고 나면, 현장에서 그 내용이

대규모 자금 투입, 현대자동차와의 시

어떻게 구현됐는지 확인하는 것은 정

너지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명예회장의 중요한 일과였다.

고 말했다.

카니발은 이런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자동차’를 지운 날…미래 모빌리티로 대전환

에 흑자 전환하고, 1999년 말까지 부채

법정관리가 발표된 1997년 10월 국

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겠다는 구체

제 무대에 데뷔한 카니발은, 그룹 편입

2021년은 기아가 사명에서 ‘자동차’

적인 목표를 내놓았다.

후 카렌스, 카스타와 함께 미니밴 전성

를 지우며 기업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시대를 여는 핵심 키 역할을 했다.

바꾼 해였다. 당시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정 명예회장이 주재하는 각종 회의 자료에는 굵은 글씨로 ‘1999년 12월

업 계 관계 자 는 “ 기아자 동 차 는

은 내연기관 중심 가치사슬에서 전동

1일’이라는 목표 달성 기한이 적힌 것

2000년 법정 관리를 조기 졸업했다”며

화·서비스 기반 생태계로 빠르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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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017년 1월 4일 당시 부회장 이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 (사진 출처=기 아 80주년 사사 갈무리) 2025.12.13.

하고 있었다.

기아는 사명 변경과 함께 중장기 전

새로운 사명 ‘기아(Kia)’를 선포하며

략 ‘플랜 S(Shift)’를 공식화했다.

내연기관 시대의 종착점을 누구보다

플랜 S는 기존 완성차 제조업의 한

먼저 인정한 기아는 제조업의 틀을 벗

계를 넘어 모빌리티 전 생애주기까지

고 기술·서비스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체질개선 전략

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다.

전동화 전략은 플랜 S의 핵심이었다. 기아는 2021년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 폼 E-GMP 기반 라인업 확대에 본격 착수했다. 그 출발점이 된 EV6는 브랜드 최초 의 전기차 전용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

이는 단순한 로고 교체가 아니라 ‘미

구체적으로 ▲전기차 중심 사업 구

래 산업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업만 살

조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 역량 강화

아남는다’는 냉혹한 메시지를 글로벌

▲PBV(목적기반차량) 기반 신규 시장

EV6는 출시 첫해 주요 해외 시장에

자동차 업계에 던진 것이다.

개척 등 3대 축을 제시했다. 이는 자동

서 평가와 판매를 동시에 확보하며 브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재설계한 구

차 생산을 넘어 이동·사용·체류 경험

랜드 전기차의 기초를 다졌다.

조적 전환으로 현대 기업 경영의 명장

전체를 설계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

면으로 꼽힌다.

업’으로 대도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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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기아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한 상징 적 제품이 됐다.

기아는 이후 EV9, EV5 등 다양한 전 기 SUV를 연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전


2017년 1월 4일 당시 부회장 이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 (사진 출처= 기아 80주년 사사 갈무리) 2025.12.13.

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확장 했다. PBV 전략도 미래 사업 구조 변화의 중요한 축이었다.

핵심 역할을 맡았다. 특히 기아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재정비는 대변화의 상징이었다. 새로운 로고는 연속성과 확장성을

기아의 전기차 판매는 2021년 이후 매 년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확 대됐고, PBV 전용 공장 건설 등 실물 인프라도 속도를 높였다.

전기차 기반 모듈형 플랫폼을 활용

강조한 형태로 설계돼 기아가 기존 자

차량 데이터 기반 서비스, 구독형 모

해 물류, 배송, 공유서비스, 라스트마

동차 산업의 틀을 넘어서겠다는 의지

빌리티, 에너지 플랫폼 등 신규 수익 모

일 운송 등 특정 산업 목적에 최적화

를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델도 구축 단계에 들어섰다.

한 차량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방식으

내부적으로는 조직 구조, 개발 프로

이처럼 2021년은 기아가 브랜드 철

로, 기아는 기존 제조업의 범위를 넘어

세스, 의사결정 체계 등 전반적인 혁신

학과 제품 전략, 조직 문화까지 아우르

B2B·B2G 중심 솔루션 사업까지 확장

이 병행됐고, 글로벌 완성차 산업에서

는 전반적 혁신을 통해 제조 중심 기업

했다.

도 보기 드문 빠른 변화로 세계의 주목

을 넘어, 기술·서비스 기반 모빌리티 기

을 받았다.

업으로 체질을 전환한 결정적 분기점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도 맞물려 기아는 그룹 내 PBV 중심의

이런 변화는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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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글로벌 승부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법 리스크라는 긴 터널을 지나 글로벌 현장으로 복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 등 전 세계 빅테크 수장들과의 ‘초일류 네트워크’를 복원하며, 700조 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포 함한 역대급 수주 성과를 이끌어냈다. 단순한 반도체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AI 생태계의 설계자로 거듭나려 는 삼성의 혁신적 행보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이재용 회장의 승부사적 리더십 및 기업가 정신을 심 층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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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외교, 이재용 회장 …전 세계 현장 경영 행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인 사를 하고 있다. 2025.10.30.

2

026년 새해를 맞는 삼성전자의 시

특히 지난 7월 사법 리스크에서 벗

이 회장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거점

선은 다시 전 세계를 향하고 있다.

어난 이후 넉 달간 이 회장은 국내뿐

인 테일러 공장 찾아 현장을 점검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 한 해 동

아니라 일본, 중동, 미국 등을 오가며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리사

안 사법 리스크의 고리를 끊어내고, 미

글로벌 주요 기업인들과 연쇄 회동에

수 AMD CEO를 잇달아 만나며 협업

대륙과 아시아, 중동을 잇는 이른바 ‘광

나섰다.

방안을 논의했다.

폭 현장 경영’을 통해 삼성의 미래 지향 점을 명확히 했다. 이는 단순히 이동 거리를 늘리는 것 을 넘어,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과의 두

12월 15일 일주일간의 미국 출장을

특히 AMD와는 차세대 AI 가속기인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회장은 김포공

‘MI350’에 탑재될 5세대 고대역폭메모

항을 통해 귀국하며 “열심히 일하고 왔

리(HBM3E) 공급을 넘어, 내년 출시 예

다”는 짧지만 강한 소회를 밝혔다.

정인 ‘MI450’용 HBM4(6세대) 12단 제

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수주

이재용 회장은 뉴욕, 텍사스, 캘리포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

니아 등 미 대륙을 오가는 강행군을

고 있다.

소화했다.

품에 대한 기술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행보는 특정 지역에 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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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이재용 회장 빅테크 회동 행보 (그래픽=뉴시스)

되지 않았다.

올해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비

11월에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지난 3월 중국 방문 시에는 레이쥔

롯해 밥 아이거 디즈니 CEO, 팀 쿡 애

테이블(BRT) 참석차 아부다비를 찾았

샤오미 회장과 왕촨푸 비야디(BYD) 회

플 CEO,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다. 칼리드 왕세자가 직접 참석한 가운

장을 만나 전장 협력을 다졌으며, 시진

짐 랜존 야후 CEO, 메리 바라 GM

데 무바달라(국부펀드)를 비롯해 아

핑 국가주석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순다르

부다비 국영원자력공사(ENEC), UAE

공급망 재편 속에서도 삼성의 안정적

피차이 구글 CEO, 앤디 제시 아마존

국방산업지주회사(EDGE)·국방경제위

인 경영 환경을 확보했다.

CEO와 제프 베이조스 설립자, 빌 게이

원회(타와준위원회, 방산), 아메아파워

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CEO 등이

(AMEA Power, 신재생에너지), 루루그

참석했다.

룹(Lulu, 유통·식품) 등 주요 기관들이

이어 일본 도요타그룹을 포함한 주 요 파트너사들과 차량용 반도체 협력 을 모색하며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이어 한미 관세 협상 지원차 미국 워 싱턴 D.C.로 떠난 이 회장은 방미 경제

함께 했다. 이 회장의 분주한 현장 행보는 국내

지난 7월에는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

사절단 일정을 마친 뒤 뉴저지주 잉글

리에서 열린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

우드클리프에 위치한 북미 총괄법인

지난 2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했다.

신사옥을 찾아 북미 사업 현황을 점검

서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올트

했다.

먼 CEO 등과 회동하고, AI 사업에 대

선밸리 콘퍼런스는 전 세계 미디 어·IT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행

10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사로 일명 ‘억만장자들의 여름 캠프’로

령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골

불린다.

프 회동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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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도 이어졌다.

해 논의했다. 손 회장은 1시간 넘게 진행된 3자 회 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매우 좋은 논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사진 제공=삼성SDS)

의를 했다”며 “모바일, AI 전략 등에 대 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는지 관심이 쏠린다.

논의를 했다.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수주·공급

얼마 뒤인 지난 4월 삼성전기는 BYD

그는 3자 회동 전 어떤 이야기를 할

계약 등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

에서 전류 제어 부품인 적층세라믹커

것이냐는 질문에 “스타게이트에 대한

에서 이 회장의 현장 경영은 효과가 크

패시터(MLCC) 공급을 위한 최종 승인

업데이트 상황과 삼성과의 잠재적인

다는 분석이다.

을 얻어 본격 납품에 돌입했다.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하기 도 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월 젠슨 황 엔비디

이재용 회장이 빅테크 수장들과 회

이 회장의 중국 BYD 본사 방문 이후

동한 후 실제 주요 분야에서 빅테크들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승인이 이뤄

과의 협력이 하나 둘씩 늘고 있다.

진 만큼 회동 효과가 분명했다는 분석

아 CEO와 ‘깐부 회동’을 가졌으며, 지

사업마다 성과가 나기까지 기간 차

난달엔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

이는 있지만, 이 회장이 직접 나선 후

BYD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로 지

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을 서울

빅테크들과의 협력 규모가 커지고 의

난해 전기차 시장에서 미국 테슬라를

서초사옥에서 직접 맞기도 했다.

사결정도 더 빨라졌다는 점은 주목할

누르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만하다. ◆ 빅테크 회동 후 본계약 척척…어떤 사 례 있나?

대표적인 성과로 중국 전기차 업체 와의 전장 협력이 꼽힌다.

이다.

올해 들어 전기차 460만대를 생산 했는데 업계에서는 삼성전기가 향후 BYD에 대규모 납품을 할 것으로 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빅테크 수

이 회장은 지난 3월 중국의 전기차

이 회장은 당시 방중 길에 레이쥔 샤

장들과 만남을 늘리는 가운데, 이 같은

업체 BYD 본사를 방문해 왕촨푸 BYD

오미 회장도 만났는데 추가로 전장사

행보가 실제 어떤 사업 성과로 이어졌

회장을 만나 전장(전기차 부품) 협력

업 협력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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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동차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9일(현지 시간) 아부다비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5.11.19.

다. 이 회장의 행보 이후 사업화가 진행

점검하고 추가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 반도체 품귀…빅테크 ‘맞춤 협업’ 더 늘

된 사례는 테슬라와의 파운드리(위탁

알려졌다.

어난다

생산) 협력도 빼놓을 수 없다.

이 회장은 지난 7월에는 억만장자 사

이 회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교장인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

경영자(CEO)와 지난 2023년 처음 만난

했는데 이곳에선 팀 쿡 애플 CEO와 교

뒤로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현장 행보 가 내년에 더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반도 체는 이제 ‘전략 자산’으로 한 단계 격

올해 들어서도 이 회장이 미국을 방

이후 8월 삼성전자는 애플의 아이폰

상됐다. 메모리 업계의 맏형, 삼성전자

문했을 때 비공개로 머스크 CEO를 만

용 이미지센서 수주에 성공했다. 당시

를 찾는 글로벌 빅테크들의 발길도 그

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회장이 쿡 CEO와 공급 계약에 대한

만큼 분주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테슬라와 23조

담판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맞춤형 반도체 산업이 급성장하는

원 규모의 역대 최대 파운드리 공급 계

최근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간 AI 팩

것도 글로벌 빅테크 간 긴밀한 협업 속

약을 맺고 미국 테일러 공장에서 인공

토리 구축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에 이 회장의 분주한 현장 행보를 기대

지능(AI) 칩 ‘AI6’를 생산하기로 했다.

공급망 확대도 이 회장과 젠슨 황 엔비

하게 한다.

최근에는 TSMC가 맡기로 한 ‘AI5’ 칩

디아 CEO와의 지속적인 만남이 주 배

의 일부 물량도 확보했다.

경이라는 진단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가장 공 들이는 사업 중 하나는 미국 빅테크와

이 계약 성사에는 그동안 머스크

재계 관계자는 “올해에는 이재용 회

미국 정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AI 데

CEO와 신뢰를 쌓아온 점이 결정적 역

장이 직접 나서 대규모 계약이 성사되

이터센터 건립 사업인 ‘스타게이트 프

할을 했다는 평가다.

는 경우가 부쩍 많아졌다”며 “미중 기

로젝트’(Stargate Project)다.

이 회장은 이달 미국 출장 중에도 머

업 최고 수장들과 신뢰 구축 여부가 사

델라웨어에 본사를 둔 합작 회사인

스크 CEO를 만나 테일러 공장을 함께

업 성패를 가르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스타게이트에는 챗GPT 개발사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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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하고 있다. 2025.04.09.

오픈AI와 일본 투자회사 소프트뱅크

메모리를 어떻게 구하느냐에 내년

그룹,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등

사업이 달라질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

민간과 미국 정부 등 공공기관이 참여

다. 메모리 업체 입장에서도 공장을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외에도 애플,

하는 미국 역사상 최대 건립 프로젝트

24시간 가동하더라도, 주요 고객이 원

테슬라, AMD, 브로드컴 등을 고객으

다.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초기 1000억

하는 물량의 절반만 제공할 수 있을 정

로 확보한 상태다.

달러 투자와 4년간 총 5000억달러

도로 생산 상황이 빠듯하다. 고객들의

반도체 산업은 갈수록 고객이 원하

(700조원)에 달하는 투자가 기대된다.

긴급 주문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는 형태의 ‘솔루션’ 방식으로 납품하는

이 회장은 이미 샘 올트먼 오픈 AI

양측 논의는 앞으로 더 활발해질 수

사례가 늘고 있어, 다양한 사업 아이디

있다.

어 논의가 나올 수 있다. 이 회장의 현

CEO,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과 만 나며 AI 인프라 구축 협력을 논의하고

반도체 산업이 ‘맞춤형’ 시장으로 진

나섰다. 특히 삼성전자 등 한국 메모

화하는 것도 이 회장의 현장 행보가

리 업계는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최대

주목받는 이유다.

월 90만장의 메모리를 공급하는 역할

이 회장은 올해 젠슨황 엔비디아

을 맡는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 마이크

CEO와 만나 5, 6세대 HBM ‘HBM3E’,

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HBM4’에 대해 논의했다.

(AWS) 등 빅테크 업체들 역시 삼성전 자와 긴밀한 협력을 원하고 있다. 현재 메모리는 돈을 줘도 충분한 양 을 구하지 못할 정도로 품귀 현상이 심 하다.

기업의 수장 간 교류 역시 빈도와 정도 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장행보가 내년에 더 주목되는 것도 이 런 배경이다. 특히 삼성의 인수합병(M&A) 가능 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와 함께 미 래 먹거리로 전장(자동차 전기부품),

앞으로는 저전력 기반 ‘소캠2’와 같

메드텍(의료 기술) 등을 육성 중인데,

은 맞춤형 규격의 메모리도 납품 예정

유망 기술 확보를 위한 재무적 투자나

이어서 양 기업의 협력이 한층 더 공고

회사 인수가 나올 수 있다. 이 같은 장

화될 전망이다.

면에도 어김없이 이 회장의 현장 행보

삼성전자와 엔비디아를 이끄는 양

가 등장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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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주택시장 거래절벽

매물 사라진 서울…수급 불균형에 상승 압력 다시 커진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용산, 서초 일대의 모습. 2025.10.28.

재명 정부가 세 차례 부동산 대 책에도 서울 집값 상승세가 좀처

럼 꺾이지 않고 있다.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이 급감했다.

32%), 강서구(4049→2845건·-29.8%), 동대문구(2534→1843건·-27.3%), 동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월

작구(1989→1455건·-26.9%), 마포

‘6·27 대출 규제’와 ‘9·7 주택공급 확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

구(2234→1646건·-26.3%), 강동구

대 대책’에 이어,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

0387건으로 집계됐다. 대책 발표 전날

(3796→2817건·-25.8%) 등이 뒤를 이

으로 묶는 ‘10·15 대책’에 매물이 자취

인 지난 10월 14일(7만2092건)에 비해

었다.

를 감추고, 거래절벽 현상이 갈수록 뚜

17.2% 감소했다.

렷해지고 있다. 하지만 재건축과 핵심 단지 위주로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는 등 불안한 흐 름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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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시 둔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매물이 가

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

장 많이 줄어든 구는 성북구로, 3078건

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첫째

에서 2093건으로 32.1% 줄었다.

주(12월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

이어 서대문구(2635→1793건·-

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


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7% 상승했

요가 가장 많은 서울에서 신규 주택 공

집주인들이 매물을 내놓는 대신 시장

다. 상승폭은 11월 셋째 주(11월17일 기

급이 급감했고, 주택 공급 부족으로 인

을 관망하고 있다”며 “집주인들이 본격

준) 0.20%에서 같은 달 넷째 주(11월

한 불안 심리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적인 버티기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전

24일 기준) 0.18%로 축소된 데 이어 이 번 주에도 0.01%p 낮아졌다. 지역별로 용산구(0.35%)가 이촌·

또 내년부터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 절벽이 가시화할 것 으로 보인다.

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서울 주택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도원동 위주로 높 은 상 승 률 을 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

정부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

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을 0.01%p

파트 분양 물량은 2096가구에 그칠 전

대) 한도를 일괄적으로 6억원으로 묶는

키 웠 고 , 중 구 ( 0 . 0 9 % → 0 . 17 % ),

망이다. 이는 2021~2025년 등 5년 평균

6·27대책과 오는 2030년 내 수도권에

광진구 (0 . 0 7 %→ 0 . 14%), 동 대

(7279가구)의 3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135만 가구를 공급하는 9·7대책, 서울

문 구 (0 . 14%→ 0 . 19 %), 강 동 구

못하는 수치다.

전역과 경기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

(0.20%→0.30%) 등도 대단지와 역세권

권대중 한성대 일반대학원 경제·부

과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

동산학과 교수는 “주택 수급불균형이

지역으로 묶는 10·15대책까지 정부 출

또 신천·문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장기화하면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범 이후 벌써 3번째 대책을 부동산 대

중심으로 가격이 오른 송파구(0.33%)

있다”며 “정부가 9·7대책을 통해 주택

책을 내놨다.

는 상승폭이 0.06%p인트 줄었으나,

공급 확대 의지를 밝혔지만, 실제 공급

주택공급과 대출 등을 총망라한 정

서울 내 상승률은 여전히 최상위권

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집값 안정 효

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로 거래가 급감

을 유지했다. 강북 한강벨트 대표 지

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단기

했으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등 상

역인 성동구(0.32%→0.26%)와 마포

주택공급 부족 우려로 주요 상급지를

급지 지역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를

구(0.18%→0.16%)는 오름폭이 축소됐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

경신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다. 외곽지역인 중랑구(0.03%), 강북구

라고 말했다.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0.03%), 도봉구(0.02%), 노원구(0.05%),

아파트 거래량은 부동산 가격의 선 행지표다. 통상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금천구(0.02%) 등은 낮은 상승률을 이

◆ 결국은 집값 오를 것…보유세 올라도

집값이 상승하고, 반대로 감소하면 하

어가고 있다.

강남은 ‘버티기’

락 신호로 여겨진다. 하지만 정부가 쏟

부동산원 “시장 관망 분위기가 지속

“온갖 규제에도 집값 상승 기대감이

아낸 규제 대책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되며 매수 문의와 거래가 감소하는 가

커지면서 매물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

줄었으나,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운데 일부 정주 여건이 양호한 선호 단

기입니다.”

있다.

지와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매매가격

12월 5일 강남구 대치동 대장주로 통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수

이 상승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

하는 래미안대치팰리스 단지 내 한 공

급불균형이 갈수록 심해진 상황에서

다”고 설명했다.

인중개업소 대표는 “매물이 워낙 없다

수요 억제책만 반복하다 보니 ‘똘똘한

보니 오히려 호가를 올리려는 집주인

한 채’ 현상이 더욱 심화하면서 집값 상

들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승세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에선 만성적인 수급불균 형으로 집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의 잇단 규제 대책으로 주택 수

이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이후 버티

특히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수도

면 집값이 오르는 학습효과 때문인지

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대책

January 2026

47


ISSUE

2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시내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2025.12.02.

을 내놨지만, 집값 상승의 진원지인 서

132㎡는 지난 10월 29일 60억5000만

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울 강남과 상대적으로 주택 수요가 많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고,

보인다.

은 마포, 용산 등 상급지 지역이 빠지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삼성’ 전용

게다가 인플레이션과 금융시장의 변

고, 대부분 수도권 외곽지역인 데다, 실

195㎡ 역시 10월 17일 98억원에 거래

동성이 커지면서 강남 아파트가 안전

제 공급까지 최소 4~5년가량 시간이 걸

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자산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도 한몫

리기 때문이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 전용 84㎡

하고 있다.

게다가 정부의 잦은 부동산 대책이

분양권(11월3일·40억원) 역시 최고가

부동산 시장에선 정부가 서울 전 지

오히려 집값 상승을 부추긴 ‘학습효과’

를 새로 쓰며 강남권의 강한 매수세를

역을 규제지역으로 묶으면서 이전에 규

역시 한몫하고 있다.

반영했다.

제를 받던 강남3구가 오히려 반사이익

앞서 문재인 정부 당시 5년간 28차례

강남3구는 새로운 대책 이전부터 토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서울 집값은

지허가거래구역으로 지정돼 대출한도

또 그간 강남 등 상급지에서 신축 아

25% 급등한 바 있다.

축소 외에는 실질적인 변화가 크지 않

파트 공급이 감소하면서 희소성이 부

았던 점과 그간 수차례 부동산 규제의

각됐고,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

직접적인 대상이 되면서 ‘보유만 해도

이 부족하다 보니 일부 단지에서는 신

오른다’는 학습효과가 자리 잡은 점 등

고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나온다는 것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주요 단지 에서는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전용

48

January 2026

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다.

6만438건이다. 10·15 대책 발표일 기준

보다 24% 감소한 2만8885가구에 그칠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와 상관없는

서울 아파트 매물(7만4044건)과 비교

전망이다. 내년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

현금 부자들의 고가주택 거래가 이어

해 18.4%나 줄었다. 같은 기간 경기 아

도 11만1600가구로, 10년 평균인 18만

지며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파트 매물이 6.7% 줄어든 것과 비교하

가구의 3분의 2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

내다봤다.

면 감소율이 2배 이상 높다.

인다.

권대중 한성대 일반대학원 경제·부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고,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에서는 단기

동산학과 교수는 “정부의 초강력 규제

초강력 대출 규제 시행으로 실거주 외

집값 안정을 위해 보유세(종합부동산

에도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 신고가 경

에는 거래가 불가능해지면서 매물이

세·재산세)를 강화하고 거래세(양도소

신 사례가 나오는 것은 대기 수요자들

사라지고, 사실상 거래가 끊기는 거래

득세·취득세)는 완화하는 세제 개편을

의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한

절벽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통해 기존 주택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

다”며 “서울은 신규 주택 공급 부족 우

거래절벽 속에서도 내년 입주물량

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대출 의존도가

감소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 될 것이란

상대적으로 낮은 자산가들의 똘똘한

우려가 커지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한 채 수요가 이어지면서 초양극화 현

은 상승세다.

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끔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장기적으로는 종부세와 재산세를 통합하고, 보유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15 대책

부담을 OECD 수준으로 높여나가야 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폭

다”며 “원활한 주택 매매를 위해 거래

◆ “잠긴 매물 풀어야”…보유세 강화·거

확대와 축소를 반복하며 횡보 흐름을

세는 낮추는 방향으로 가는게 바람직

래세 완화 논의 확산

보이고 있다.

하다”고 말했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의 아파

대책 발표 이후인 10월 셋째 주부

정부 여당에서도 기존 주택 매물이

트 매물이 급감하며 매물 잠김 현상이

터 12월 첫째 주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시장에 나오도록 부동산 세제를 개편

뚜렷해지고 있다.

1.64% 올랐다.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관망세가 짙

정부는 서울의 집값 상승세를 차단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어지는 가운데 주택 공급 감소 우려는

하고,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9·7

10월 국정감사에서 “보유세는 늘리고,

커지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지속

공급 대책을 발표했다. 다만 전문가들

거래세는 줄이는 큰 틀에 대해서는 기

되고 있다.

은 공급 대책의 단기적인 시장 안정 효

본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9·7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했

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10·15 대책 발

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5년 이상

당장 내년부터 수도권 공급 절벽이

표 직후 보유세를 강화하고, 거래세를

걸리는 만큼 단기 집값 안정을 위해 기

현실화할 가능성이 큰데 실제 주택이

완화하는 방향의 세제 개편 가능성을

존 주택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게끔 유

공급되기까지는 최소 4~5년이 걸리기

시사하기도 했다.

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때문이다.

다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10년

민주당은 세제 개편에 신중한 모습을

르면 10·15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매

서울 아파트 평균 입주 물량은 3만

보이고 있다. 특히 다주택자 양도소득

물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000가구다.

세 완화는 “부동산 투기를 부추길 수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지난 5일 기준

그런데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은 평균

있다”는 내부 반발이 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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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환율 고공행진

고환율 언제까지…1600원 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현지시각)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열린 미국우선정책연구소 갈라쇼에 참석한 모습. 2024.11.22

부 제동을 걸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추락했다. 원·달러는 1400원대

미국이 인하 기조를 이어가는 반면

중반에서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한국은행의 동결 기조 선회도 한·미 금

않고 있다.

리차 축소로 이어지며 원화 반등 요인

화값이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은 경상수

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89.09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8월 (88.88) 이후 최저치다. 원화가치 하락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 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내년까지 한국경제가 1%대 저성장

지 흑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저성

지난 11월 29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

가능성이 커지면서 펀더멘털이 약화된

장 고착, 미국 투자 확대, 거주자의 해외

르면 원·달러는 최근 1470원대서 등락

상황이다. 연간 약 2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증가, 일본발 엔화 약세 등이 겹치

하고 있다. 달러 강세보다는 원화 약세

대미 투자에 달러 유출에 대한 우려도

면서 달러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가 주요 원인이다.

커졌다. 다수 기업들이 현지 투자를 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년 환 율

달러 가치는 2022년 미국의 금리 인

해 확보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

1600원대 진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상 초기와 큰 차이가 없지만, 원화는 당

고 있는 데다가, 외환 당국의 달러 매도

다는 전망이 잇따른다.

시 1200원대에서 현재는 1400원대 중

개입 여력도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

반까지 내려왔다.

되고 있다.

다만 수급 안정화를 위한 외환당국 의 국민연금 ‘뉴프레임 워크’를 도입과

원화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외환스와프 연장은 원화값 추락에 일

실질실효환율(REER)은 지난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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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개인과 기관의 해외증시 투자 도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이른바 ‘서학개미’로 대표되는 거주자

다. 정부와 한국은행, 국민연금은 ‘뉴 프

◆ “불확실성 높다”…달러 다시 쌓는 기

의 해외 직접투자는 올해 9월까지 약

레임워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외환시

업들

810억 달러에 달해 같은 기간 경상수지

장 대응 시스템을 추진 중이다.

환율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

흑자(약 828억 달러)와 맞먹는 수준이

외환 수급 불균형이 심해질 경우 환

의 달러 예금이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

다.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가 해외 투자

율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다. 개인 달러 예금의 경우 해외주식에

로 빠져나가며 원화 약세를 가속화하고

헤지(위험 회피) 비율을 조정하는 ‘동적

투자하는 ‘서학개미’ 영향에 증가세를

있다는 얘기다.

환헤지’ 도입이 거론되고 있다.

보이고 있다.

일본의 재정 확대 정책으로 인한 엔 화 약세도 악재다. 원화는 엔화의 대체 통화(프록시 통 화)로 인식돼 엔화가 약해질수록 원화 도 동반 약세를 보인다. 최근 AI(인공지능) 투자 거품 논란으 로 글로벌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 탈하고 있는 점, 부동산·증시에 대한 유

올해 초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이 나

11월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오자 원·달러는 하루 동안 20원 가까이

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기

하락하기도 했다.

업 달러 예금 잔액은 11월 20일 기준

기존에 비상시 가동되던 한은·국민

393억9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0월

연금 간 외환 스와프를 상시화하는 방

말 352억9700만 달러에서 11.6%(41억

안도 추진 중이다.

200만 달러) 급증한 규모다.

다만, 이런 방안은 일시적인 대응안 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지난 8월 421억2400만 달러에서 9~10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달

동성 확대를 비롯해 한·미 금리 역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도 환율 안정

들어 큰 폭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 개

장기화도 원화 약세의 원인으로 꼽힌

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연방준비

인 달러 예금 잔액도 121억7000만 달

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제도는 12월 인하에 이어 내년에도

러로 연중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고 있

내년 환율 1600원이 비현실적인 수치

1~3차례 금리를 낮출 수 있다.

다. 앞서 10월까지 달러 예금은 큰 폭으

만은 아니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이는 그대로 달러값 하락으로 이어

로 빠진 바 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대

진다. 아울러 현재 1.5%포인트인 한·미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말 외국환은

미 투자에 개입도 어려운데다 외환보

금리 역전차도 축소되며 외국인 이탈

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018억3000만

유고도 4000억달러에 불과하다”면서

을 일부 막는 효과도 기대된다. 한은은

달러로 전월 말 대비 52억6000만 달러

“한·미 통화스와프 등 안전판이 없는

11월 금통위를 통해 ‘인하 기조’를 버리

감소했다.

상태에서 정부의 확장재정에 유동성까

고 당분간 동결을 이어갈 수 있다고 시

지 풍부해지면서 연내 1500원을 넘어

사했다.

내년에는 1600원대로 치솟을 것”이라 고 우려했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 국의 금리 인하 논리가 많이 약해지며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 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 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하지만 모든 전망이 비관적인 것만

금리 차에 따른 원화 절하 압력이 줄

10월말 미국 달러화는 856억3000만

은 아니다. 반도체 경기 회복세가 가시

어들고, 원화도 한없이 약해질 수는 없

달러로 전월 대비 50억8000만 달러 빠

화되면서 경제 펀더멘털이 점차 개선될

다”면서 “다만 미국에 대한 믿음이 쉽

졌다.

가능성이 있다.

게 깨지지 않은 만큼 내년 달러 약세에

기업들의 외화차입금 상환, 증권사의

도 하단은 1370~1380원 정도”라고 보

투자자 예탁금 감소, 연기금의 해외투

고 있다.

자 집행 등으로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외환당국의 환율 안정 노력이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기대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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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기업의 거주자외화예금은 8 67억

있다”며 “젊은 분들이 해외투자를 많이

차나 외국인 때문이 아니고 단지 내국

6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55억 달러 감

하는데 위험관리가 과연 제대로 되는

인들의 해외 주식 투자가 많기 때문”이

소했다.

지 걱정이 된다. 우리나라만 있는 굉장

라고 발언했다.

반면 개인은 150억7000만 달러로

히 유니크한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2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기업과 개인 의 달러 예금이 점차 늘어날 것이란 관

서학 개미가 미국에 투자하려고 원 화를 달러로 대거 바꾸는 것이 원화 가

◆ 고환율 서학 개미 탓? 양도세 논란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넘나들

치 하락(환율 상승)에 영향을 준다는 게 외환 당국의 시각이다.

며 정부가 환율 방어를 위해 서학개미

현재 해외 주식을 팔아 연간 250만

한국은행은 11월 27일 올해 마지막

에 대한 추가 과세 가능성 언급하자 해

원이 초과하는 수익을 올리면 지방소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반

득세를 포함해 22%의 양도소득세율이

4회 연속 2.5%로 동결했다.

발이 거세다.

적용된다.

측이 나온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 이후 간

정부는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추가

이미 해외주식 양도세를 내고 있는

담회에서 최근 환율 상황에 대해 설명

과세를 검토한 적 없다며 진화에 나섰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책임을 전가

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지만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며 추가로 과세를 인상하는 것은 국

이 총재는 최근 1500원을 위협하는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구윤철 경제

환율에 대해 “금융위기 염려는 없다”면

부총리는 지난 11월 26일 환율 안정 방

서도 “한쪽으로 쏠림은 우려된다”고 언

안의 하나로 해외주식에 대한 양도소

급했다.

득세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한·미 금리차가 이전에 비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지금 (환율

줄어들었음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이) 1500원을 넘는다면 이는 한미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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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식과 역차별이란 불만이 터져 나 왔다. 온라인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사 칭한 서학 개미를 겨냥해 관련 세금을 대폭 올린다는 내용의 허위 담화문이 유포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담화문의 내

트·M7)는 2020년 말 34.4%에서 지난

센티브를 늘리고, 기업 친화적 정책을

용은 명백한 허위”라며 “강력한 법정

해 말 41.2%, 올해 9월 35.5%로 증가했

통한 경제 성장 가능성을 높여 국내 자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 코인 관련주와 브로드컴, 팔란티어

본시장의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

논란이 커지자 기획재정부도 11월

등 새로운 기술주가 부상하면서 M7과

한다.

27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해외주식

새로운 기술주를 포함한 비중은 40.8%

양도세 추가 과세를 검토한 바 없다”고

를 기록했다.

해명했다. 최근 몇 년간 서학 개미들은 해외주 식 투자를 거침없이 늘리고 있다. 지난 달 국내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 식 순매수 규모는 9조50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주 식을 장기 보유할 경우 세율을 낮춰준

고환율에도 서학 개미들 해외 주식

다던가 증권거래세 면제, 모험자본, 성

에 몰리는 이유는 미국 빅테크의 장기

장 자본에 대해 투자를 할 경우 세제

상승 기대와 달러 강세가 자산가치 방

혜택을 해주면 서학 개미들의 쏠림 현

어 수단으로 평가이익 증가가 기대되

상이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

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했다.

하나금융연구소 측은 “미국이 인공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개인 투

지능(AI) 등 미래 패러다임을 주도함에

원은 “미국 주식 쏠림 현상이 나타나

자자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은 2019년

따라 해외 대형 기술주 종목을 선호하

고 있는데 이는 해외 자산 취득의 성장

410억 달러(약 60조원)에서 지난해

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특성 고려 시

시기로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5308억 달러(약 778조원)로 증가했으

미국주식 투자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

“상법 개정 등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

며 외화예수금은 올해 6월 11조4000억

라고 내다봤다.

한 제도 개선과 국내 기업과 산업 정책

원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주식 투자자들에

지원 등이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국내

국내 개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

대한 패널티를 부과하기 보다 국내 주

증시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조언했

관금액 중 주요 기술주(매그니피센

식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등 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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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계속되는 보안 사고

3년간 유출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흔들

신한카드 본사 전경

내 최대 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촬영하거나 수기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로 외부에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

3년에 걸쳐 임직원에 의한 대규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라고 말했다.

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음에

보안 전문가들은 내부 직원이 장기

그러나 이 같은 회사의 설명만으로

도 이를 감지하지 못해 내부통제 시스

간에 걸쳐 개인정보를 반출한 정황을

는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템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고려할 때, 기업이 파악하지 못한 경로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3년이라는 긴

를 통한 추가 유출 가능성을 완전히 배

시간 동안 19만건에 달하는 대규모 정

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보가 유출됐다는 점에서 2차, 3차 피해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전라·충청권 일부 영업소 소속 직원이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가맹점

신한카드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해 “해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를 무단

킹 등 외부 침투로 인한 사고가 아니다”

이 가운데 신한카드의 지난해 지속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직원은

라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일

가능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사내 시스템에 접속해 화면 이미지를

탈로 확인된 만큼 유출된 정보가 추가

정보보호 투자는 최근 몇 년간 오히려

54

January 2026

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감소 추세를 보였다.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IT(정보기술) 예산 대비 정보보호

형식적 평가를 넘어 실질적 보안 역량

복수의 영업소 직원 12명이 지난

예산 비중은 지난 2022년 10.8%에서

을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체계 도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가맹점

2023년 9.3%, 지난해 8.2%까지 하락했

입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표자 정보를 무단 유출했는데, 이러

다. 임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 역시 부

이기혁 중앙대학교 융합보안학과 교

한 사실을 3년간 몰랐다가 올해 개인

수는 “기업의 대표이사부터 말단 직원

정보보호위원회에 접수된 공익 제보를

2023년 1만8270시간이었던 교육시

까지 보안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

통해 뒤늦게 파악한 것이다.

간은 지난해 1만6023시간으로 1년 사

다”며 “산업과 사회적인 특성에 맞춰

이 약 12.3% 급감했다.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명확한 체계가

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신한카드가 금융당국의

작동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보호 평가와 개인정보보호 분야

우리카드에서도 유사한 정보유출 사 건이 벌어진 바 있다. 우리카드의 한 영업센터에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가맹

최고 권위의 국가 인증까지 보유한 기

◆ 구멍 뚫린 금융사 보안…단기 실적주

점 대표자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등 개

업이라는 점이다.

의도 도마

인정보 약 7만5000건을 외부로 유출해

이 회사는 이 2021년 도입된 금융위

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이어 신한카

원회·금융감독원 주관 정보보호 상시

드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평가에서 59개 평가항목을 충족하며

터지면서 금융권 보안에 비상등이 켜

2021년부터 2024년 4년을 연이어 최우

졌다.

수 등급을 유지해왔다.

연이은 보안 사고로 금융권 보안 관

올해 개인정부위로부터 134억원 규모 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뿐만 아니다. 올해 은행, 생명보험 사와 다른 카드사에서도 해킹 사고가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정기적으로 이

리 체계에 허점이 드러나면서 정보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

사회에 보고됐고, 대외적으로 회사의

호 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

정보보호 역량을 입증하는 지표로 활

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어 지난 9월까지 IM뱅크(2월 28일), KB

용됐다. 신한카드가 획득한 개인정보보호통 합인증(ISMS-P)도 기업의 정보관리 체

올해 금융권에서는 크고 작은 해킹·

라이프생명(5월 16일), 노무라금융투자

정보유출 등의 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5월 16일), 한국SC제일은행(5월 18일),

나타났다.

하나카드(6월 17일), 서울보증보험(7월

계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검증하는

지난 8월 롯데카드에서는 외부 해킹

국내 최고 수준의 국가 자격 인증제도

공격으로 297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다. 그러나 1500만 회원을 보유한 대형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카드

지난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금

금융사에서 내부 직원의 정보 무단 반

전체 회원 960만명의 3분의 1가량이

융사에서 발생한 해킹 침해사고는 총

출이 3년 이상 지속됐음에도 보안시스

유출 피해를 입은 것이다.

31건으로 유출된 정보는 5만1004건으

템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히 민감한 개인 신용정보가 유출

실질적인 내부통제의 부재를 드러냈다

돼 부정사용 위험에 노출된 고객은 약

는 비판이 제기된다.

28만명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카

최근 신한카드에서는 가맹점 대표자

드사 전반의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이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

14일), 악사손해보험(8월 3일) 등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로 나타났다. 해킹 발생 건수는 은행업권이 12건 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사 6건, 손보사 5건, 카드사 4건, 저축은행 3건, 생보사 1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January 2026

55


ISSUE

여의도 증권가 모습

정보 유출은 저축은행이 3만6974건

아직까지 국내 금융·보험업종의 IT

자 이미지 촬영과 수기 작성 등의 방식

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사 1만883건,

예산 대비 보안 투자 비율은 평균 9.6%

으로 정보를 빼내 카드 설계사에게 전

카드사 3890건, 생보사 2673건, 은행

로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평균 13%) 수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474건 순으로 파악됐다.

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실적 위주의 영업 관행이 직원들의

반복되는 보안 사고로 금융사들의

실적 채우기에 급급한 영업 관행 등

보안의식을 약화시키고, 결과적으로 내

정보보호 실태와 내부통제 체계를 다

단기 성과에 치우친 조직문화가 보안

부통제 체계 전반을 흔드는 결과로 이

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 노력을 뒷전으

어진 것이다.

온다.

로 밀어낸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금융당국도 금융권에서 잇따라 정보

금융 산업의 특성상 보안 사고가 발

신한카드 자체 조사 결과 이번 사건

생하면 금융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금

에 연루된 전국 최소 5개 영업소, 12명

전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데다, 금

의 신한카드 직원들은 카드 신규 모집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2월 1일 기

융 산업의 근간인 신뢰를 약화시킬 수

을 위해 개인정보를 대거 빼돌린 것으

자간담회에서 “금융회사 보안이 뚫리

있는 만큼 보다 강도 높은 관리가 필요

로 파악됐다.

면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는 인식이 없

하다는 지적이다.

56

개인정보 파일을 직접 내려받지 못하

January 2026

유출 사고가 벌어지고 있는 사안에 대 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다”며 “시스템 안전성이 무너지면 누가


돈을 맡기겠냐, 너무 둔감한 면이 있다”

금감원에서는 현장검사에 들어가면

카드에 과징금 134억5100만원을 부과

고 지적한 바 있다. 보안 시스템 투자에

서 신용정보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

했다. 우리카드의 2023년 순영업수익

대해서도 “다른 나라와 비교해 형편없

로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8710억원의 3%인 261억원의 절반 수

는 수준”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금감원 측은 “추가적인 개인신용정

준이다.

금융당국은 금융사들의 보안 시스템

보 유출 가능성과 정보보호 관련 내부

신한카드는 이번 사건에서 확인된

강화를 위해 관련 법과 제도를 대대적

통제 시스템 등을 면밀히 조사할 것”이

유출 규모만 19만명으로 우리카드의

으로 손질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2배를 상회하고, 매출(영업수익) 규모는

금융권 안팎에서는 민감한 금융정보

6조1975억원에 달한다.

◆ 정보유출 공포 확산…제재 실효성 도

를 다루는 금융사에서 이 같은 대규모

단순 계산으로는 신한카드의 과징금

마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강력

법정 상한액이 1800억원대지만, 상한

한 제재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높

액에 훨씬 못미치는 제재가 나올 가능

아지고 있다.

성이 높다.

업계 1위 신한카드에서 19만명의 가 맹점주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 생한 가운데 과징금 등 제재 수위에 촉

금융회사는 고객의 신용정보, 거래내

해외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

역, 자산정보 등 극도로 민감한 개인정

해 훨씬 강력한 제재가 이뤄지고 있다.

회사가 3년 넘게 내부 직원의 일탈을

보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정보 유

유럽연합(EU)의 일반개인정보보호

감지하지 못하면서 내부통제 허점이 드

출 시 2차 금융사기나 신용카드 부정

규정(GDPR)은 연매출의 최대 4%까지

러난 만큼, 실효성있는 제재의 필요성

사용 등 직접적인 재산 피해로 이어질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제기된다.

가능성이 높다.

각이 모아진다.

실제로 아마존은 2021년 7억4600만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한카드에서 발

특히 이번 사건은 해킹이 아닌 내부

유로(약 1조원), 메타(페이스북)는

생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

직원에 의한 조직적 유출이라는 점에

2023년 12억 유로(약 1조7000억원)의

정보 유출에 대해 사고 경위와 법 위반

서 신뢰 기반을 훼손했다는 비판이 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검사에 들

기된다.

어갔다.

다만 금감원이 신정법 위반을 별도

현행 개인정보보호법 제62조 제2항

로 인정할 경우 과태료나 기관 제재 등

이번 유출은 지점 영업소 직원의 소

은 개인정보처리자가 관리하는 개인정

이 추가될 수 있다. 금감원은 우리카드

행으로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보가 유출된 경우, 전체 매출액의 3%

의 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검사도 아직

3년 넘게 진행됐다.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어서 우리카드 역시 추가 제

규정하고 있지만 상한선까지 부과되는

재 가능성이 열려있다.

신한카드에서는 해당 사실을 지난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익제보로 뒤

경우는 드물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자

늦게 파악했고, 해당 직원은 사내 시스

이번 사태는 지난해 가맹점 대표자

체로는 이중 제재가 성립하지 않지만

템에 접속한 뒤 화면 캡처 및 수기 기록

개인정보 약 7만5000건이 카드모집인

사안이 다를 경우 구분해서 부과가 될

방식으로 정보를 반출한 것으로 조사

을 통해 유출된 우리카드 사태와 구조

수 있다”며 “각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됐다.

적으로 유사하다.

유출 정보의 정의와 범위, 제재 규정이

개보위는 앞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개보위는 올초 목적 외 이용 및 내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부 통제 부실을 핵심 위반 사유로 우리

달라서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 다.

January 2026

57


EQUITY

2025 코스피 4,214.17 마감 1조클럽 25년 1월 2일 기준 150%이상 상승↑ ‘붉은 말의 해’ 내년에도 상승세 이어질지 기대


1조원 클럽

1위

이재용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244,291.6

119,099.1

3위

홍라희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10,255.6

54,466.1

삼성전자 회장

2위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전자 1.44 삼성전자우 0.02 삼성에스디에스 9.20 삼성물산 18.10 삼성생명 10.44 삼성엔지니어링1.54 삼성화재 0.09

메리츠증권 1.29 메리츠금융지주 67.69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25,192.5

105.1

삼성미술관리움 관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10,551.9

101,852.4

4위

이부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8,699.5

8.5

호텔신라 사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전자 1.45 삼성전자우 0.03 삼성물산 0.97

삼성물산 5.59 삼성생명 5.76 삼성전자 0.78 삼성전자우 0.0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5,789.5

102.4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93,546.4

47,949.5

증감액 (억원)

증감률 (%)

45,596.9

95.1

January 2026

59


EQUITY

5위

이서현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86,496.5

41,693.6

7위

정의선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60,647.6

42,913.3

9위

방시혁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43,399.6

25,816.2

60

January 2026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6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삼성물산 6.23 삼성생명 1.73 삼성전자 0.70 삼성전자우 0.02

현대제철 11.81 현대자동차 5.17 현대모비스 6.96 현대글로비스 6.7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44,802.9

107.5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63,968.3

44,268.2

8위

박순재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9,700.1

44.5

알테오젠 대표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기아자동차 1.74 현대자동차 2.28 현대글로비스 23.29 현대위아 1.95 이노션 2.0

알테오젠 19.4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7,734.3

41.3

하이브 이사회 의장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45,876.0

30,618.0

10위

곽동신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5,258.0

49.8

한미반도체 부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하이브 34.63

한미반도체 35.51 HPSP 9.19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7,583.4

68.1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40,856.5

28,916.5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1,939.9

41.3


11위

정몽준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39,606.4

17,985.7

13위

최태원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33,369.4

17,188.9

15위

김병훈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27,613.0

1,221.7

아산재단 이사장

12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현대로보틱스 25.8

카카오 18.44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1,620.7

120.2

SK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35,320.0

22,121.2

14위

조현준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3,198.8

59.7

효성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SK 23.21 SK케미칼 0.35 SK케미칼(우) 3.11

효성 33.03 효성티앤씨 5.72 효성ITX 35.26 갤럭시아머니트리 32.99 효성화학 12.40 효성중공업 14.89 갤럭시아에스엠 11.35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6,180.5

94.1

에이피알 대표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28,443.7

12,649.7

16위

이상훈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5,794.0

124.9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에이피알 31.91

에이비엘바이오 23.25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6,391.3

2160.3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25,380.0

8,527.7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6,852.3

197.6

January 2026

61


EQUITY

17위

정용지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24,405.7

10,112.4

19위

이재현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21,861.8

12,732.5

21위

구광모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20,850.2

18,119.8

62

January 2026

케어젠 대표이사

18위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케어젠 63.55

에코프로 19.29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4,293.3

141.3

CJ그룹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23,223.0

13,841.1

20위

정용진

증감액 (억원)

증감률 (%)

9,381.9

67.8

신세계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CJ 42.32 CJ제일제당 0.54 CJ E&M 2.43 CJ오쇼핑 0.32 CJ프레시웨이 0.7

이마트 18.56 광주신세계 52.08 삼성전자 0.17

증감액 (억원)

증감률 (%)

9,129.3

71.7

LG그룹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21,159.6

9,753.9

22위

서경배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1,405.8

116.9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LG 15.95

아모레퍼시픽그룹 55.7 아모레퍼시픽그룹(우) 12.7 아모레퍼시픽 10.7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730.4

15.1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9,986.8

16,119.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3,867.6

24.0


23위

김남구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8,651.5

8,155.0

25위

서정진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6,851.1

14,908.2

27위

이해진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4,864.6

11,879.4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24위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한국금융지주 20.70

크래프톤 14.20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0,496.5

128.7

셀트리온 회장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7,548.8

22,578.0

26위

조현범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029.2

-22.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셀트리온헬스케어 11.21

한국앤컴퍼니 42.9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7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942.9

13.0

네이버GIO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6,248.7

10,590.6

28위

김현태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658.1

53.4

보로노이 대표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네이버 3.72

보로노이 35.2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985.2

25.1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4,424.6

5,332.1

증감액 (억원)

증감률 (%)

9,092.5

170.5

January 2026

63


2025.01.02

14,375.2

9,298.7

31위

김동관

평가총액 (억원) 2025.01.02

14,089.5

1,764.5

$$$$$$$$$$$$$$ $$$$$$$$$$$$$$$$$$

64

January 2026

산일전기 대표이사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파마리서치 34.04 파마리서치바이오 1.69

산일전기 36.02

증감액 (억원)

증감률 (%)

5,076.5

54.6

한화큐셀 전무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4,265.9

7,445.5

32위

최기원

증감액 (억원)

증감률 (%)

6,820.4

91.6

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한화 9.76 한화우 4.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01

SK 7.46

증감액 (억원)

증감률 (%)

12,325.0

698.5

$$$$$$$$$$$$$$$$$$ $$$$$$$$$$$$$$$$$$ $$$$$$$$$$$$$$$$$ $$$$$$ $$$$$$$$$$$$$$$$$$

2025.12.30

박동석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2,380.5

6,362.4

증감액 (억원)

증감률 (%)

6,018.1

94.6

$$$$$$$$$$$$$$$$$$$$$$$$$$$$$$$ $$$$$$$$$$$$$$$ $$$$$$$$$$$$$$$$$$

2025.12.30

30위

$$$$$$$$$$$$$ $$$$$$$$$$$$$$$$$$ $$$$$$$$$$$$$$$$$$ $$$$$$$$$$$$$$$$$$

평가총액 (억원)

파마리서치 이사회 의장

$$$$$$$$$$$$$$$$$$ $$$$$$$$$$$$$$$$$$ $$$$$$$$$$$$$$$$$$ $$$$$$$$$$$$$$$$$$

정상수

$$$$$$$$$$$$$ $$$$$$$$$$$$$$$$$$

29위

$$$$$$$$$$$$$$$$$$$$$$$$$$$$$$$$ $$$$$$$$$$$$$$$$$ $$$$$$$$$$$$$$$$$$

$$$$$$$$$$$$$$$$$$ $$$$$$$$$$$$$$$$$$

EQUITY


8,178.4

35위

박정원

평가총액 (억원) 2025.01.02

10,399.0

3,463.2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카카오 0.32 알테오젠 4.78 엔솔바이오사이언스 14.23

F&F 23 F&F홀딩스 67.68

증감액 (억원)

증감률 (%)

4,138.4

50.6

두산그룹 회장

$$$$$$$$$$$$$$ $$$$$$$$$$$$$$$$$$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0,654.9

7,891.8

36위

방준혁

증감액 (억원)

증감률 (%)

2,763.1

35.0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주요 상장사 주식 지분율 (%)

두산 7.72 두산에너빌리티 0.07 두산퓨얼셀 0.41

넷마블게임즈 24.47 인콘 35.56

증감액 (억원)

증감률 (%)

6,935.8

200.3

$$$$$$$$$$$$$$$$$$ $$$$$$$$$$$$$$$$$$ $$$$$$$$$$$$$$$$$ $$$$$$ $$$$$$$$$$$$$$$$$$

2025.12.30

F&F 대표이사

평가총액 (억원)

2025.12.30

2025.01.02

10,007.8

10,495.8

증감액 (억원)

증감률 (%)

-488.0

-4.6

January 2026

$$$$$$$$$$$$$$$$$$$$$$$$$$$$$$$ $$$$$$$$$$$$$$$ $$$$$$$$$$$$$$$$$$

12,316.9

김창수

$$$$$$$$$$$$$ $$$$$$$$$$$$$$$$$$ $$$$$$$$$$$$$$$$$$ $$$$$$$$$$$$$$$$$$

2025.01.02

34위

$$$$$$$$$$$$$$$$$$ $$$$$$$$$$$$$$$$$$ $$$$$$$$$$$$$$$$$$ $$$$$$$$$$$$$$$$$$

2025.12.30

스마트앤그로스 대표

$$$$$$$$$$$$$ $$$$$$$$$$$$$$$$$$

형인우

평가총액 (억원)

$$$$$$$$$$$$$$$$$$$$$$$$$$$$$$$$ $$$$$$$$$$$$$$$$$ $$$$$$$$$$$$$$$$$$

$$$$$$$$$$$$$$$$$$ $$$$$$$$$$$$$$$$$$

33위

65


INSIDE 2025 반도체 대전환

AI 확산…‘메모리 초호황’과 공급망 재편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04.24.

공지능(AI)이 올해 메모리 반도

는 전형적인 사이클이었다. 하지만 올

타는 올해에만 AI 모델과 제품을 구

체 산업의 지형을 다시 그렸다.

해는 AI가 메모리 수요 구조를 근본적

동하는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에 총

글로벌 경기 민감도가 높았던 메모

으로 바꿔 놓았다. 메모리 호황이 장

3000억 달러(약 445조원) 이상을 투

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입했다.

리는 AI 확산을 계기로 유례없는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우선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데이터

AI 데이터센터 구동에 필요한 AI 가

고성능 메모리부터 범용 메모리까지

센터(AIDC) 및 서버 투자 확대로 고대

속기에는 대당 6~8개의 최신 HBM이

전 제품군이 동시에 초호황을 맞으며

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메모리

필요한 만큼, HBM의 몸값은 최고치

올해를 ‘메모리의 해’로 불러도 무방하

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를 기록하고 있다.

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 한 해 메모리 시장은 AI 확산 영 향으로 예년과는 뚜렷하게 다른 패턴 을 보였다.

HBM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

5세대 HBM3E의 가격은 300달러에

께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며 빅테크들

서 350달러로 상승한 것으로 점쳐지

의 필수 구매 품목이 됐다.

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최소 30%에

AI 데이터센터는 PC, 모바일 등과

통상 메모리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

달리 장기적인 AI 수요에 따라 일시적

체가 IT 기기 판매 감소로 이어지고,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것이 다시 메모리 수요 절벽을 부르

66

January 2025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메

서 최대 50% 이상 더 오를 것이라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HBM과 함께 AI 가속기에 필요한 서버용 D램 DDR5의 계약 가격은 연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4가 열리고 있다. 2024.11.03.

초 대비 123% 상승했다. 내년 4분기까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지 45%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는 당장 내년 2분기까지 메모리 가격

다. 현재 메모리사들은 공장을 24시간

이 40% 이상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

가동해도 주요 고객이 원하는 물량의

다봤다.

절반만 제공할 수 있을 만큼 생산 상 황이 빠듯하다. 메모리사들이 AI 수요를 감당하기

메모리사들 입장에서는 고성능 메 모리뿐 아니라 구형 메모리로도 적지 않은 수익성을 낼 수 있는 셈이다.

를 강타했던 반도체 공급난을 방불케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낸드 또한 대부분의 PC,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물량 확보를 위해 더 높은 가격을 수용하는 분위기다. 낸드 평균 가격은 내년 1분기에도 22%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위해 고성능 메모리에 생산 역량을 집

이 같은 메모리 품귀 현상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 4분

중하면서, 구형(레거시) 메모리 제품군

PC 제조업체 및 전자 부품 공급업체

기 역대급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삼

또한 품귀 현상을 보이며 엄청난 가격

들이 SK하이닉스를 방문해 끊임없이

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4분기 영업이

상승세를 보였다. 구형 메모리는 현재

긴급회의를 열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

익 15조1000억원, SK하이닉스는 16조

공급 제한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지기도 했다. 또 삼성전자에도 전 세계

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말 기준 PC용 D램 범용 제

고객들이 내년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주목할 점은 메모리 호황이 단기적

품(DDR4 8Gb 1Gx8)은 7년 2개월 만 에 8달러를 돌파했다.

문을 두드리고 있다. 마치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전 세계

가격 반등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 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 모델 고

January 2025

67


INSIDE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첨단 복합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인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2025.12.22.

도화, 데이터센터 확장에 AI 투자는 장 기 경쟁 구도로 접어들 것으로 내다보 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가 AI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인프라로 자리 잡고

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대)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2월 22일

뛰었다.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를

기흥과 화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차세

포함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HBM3E

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임

판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엔비디아로

있다”며 “내년 빅테크들의 신형 AI 가

이재용 회장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

부터 HBM3E 품질 테스트 통과를 이

속기가 대거 출시됨에 따라 메모리 수

을 연구하는 기흥 사업장을 공개 방문

끌어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2월 업

요는 꾸준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

한 건 지난 2023년 10월 이후 2년 2개

계 최초로 HBM3E 12단을 개발했다

했다.

월 만이다.

고 밝힌지 1년 8개월 만이다.

이 회장의 반도체 사업장 공개 행보

6세대 ‘HBM4’ 테스트에서도 엔비디

◆ HBM·파운드리 모두 성과…삼성, 판

는 그간 부진했던 삼성전자의 반도체

아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

다시 짰다

사업이 어느 정도 본 궤도에 올랐음을

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내년 하반기

삼성전자가 올해 ‘아픈 손가락’으로

방증한다는 해석이다. 그는 현장에서

루빈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삼성전자

꼽혀온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파운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

가 내년 이른 시점부터 HBM4를 납품

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 모두 성과

경쟁력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할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이다.

를 내며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으로

68

January 2025

삼성전자의 올 3분기 HBM3E(5세

내년 삼성전자의 HBM 출하량은 전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7회 반도체대전을 찾은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HBM4를 둘러보고 있다. 2025.10.22.

년 대비 3배 증가, HBM4 비중은 전체

애플과도 차세대 이미지센서 개발

뇌’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삼성전자의

출하량의 절반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

에 나선 상황이다. 미국 오스틴 공장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시스템

망되며, 내년 HBM 매출은 전년 대비

에서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의 전력과

LSI 사업부가 설계하고, 파운드리 사

3배 급증한 26조원으로 예상된다. 내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한다.

업부가 만든다.

년 영업이익은 100조원에 이를 것이라

올해 삼성 파운드리의 성능 및 공정

업계 관계자는 “2나노 양산 경쟁이

안정성 등이 크게 개선되면서 빅테크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가 TSMC를 얼

장기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던 파

들의 주문도 몰리고 있다는 진단이다.

마나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며

운드리 사업부도 모처럼 만의 희소식

만년 적자에 시달렸던 파운드리 사

“엑시노스의 부활과 함께 외부 수주

업부는 수익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며

물량 확대 등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

이르면 내년 흑자 전환할 수 있다는

선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는 전망도 있다.

들이 연이어 쏟아졌다. 삼성전자 는 지난 7월 테슬 라와 23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파운드리 공

관측도 나오고 있다.

급 계약을 맺고 미국 테일러 공장에서

업계 최초 2나노미터(㎚) 기반 모바

◆ 독주냐, 반란이냐…메모리 1등도 달렸다

인공지능(AI) 칩 ‘AI6’를 생산하기로

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은

했다.

시노스 2600’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올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격전 속에

다. 엑시노스 2600은 삼성전자의 최고

서 한 해를 보냈다.

최근에는 TSMC가 맡기로 한 ‘AI5’ 칩의 일부 물량도 확보했다.

급 스마트폰 갤럭시S26에 들어가 ‘두

한때 AI 가속기의 90% 이상을 지배

January 2025

69


INSIDE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7회 반도체대전을 찾은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HBM4를 둘러보고 있다. 2025.10.22.

했던, 엔비디아의 ‘독점’ 시장 구조는 이제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들의 도전 속에서 ‘다극화’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에 절치부심, 내년 하 반기 차세대 ‘베라 루빈’을 앞세워 다 시 시장 탈환을 모색 중이다.

평가가 나온다.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업체들이

엔비디아와 같이 그래픽처리장치

브로드컴, 마벨 등 주문형 반도체(에이

(GPU)를 기반으로 범용 AI 가속기를

식·ASIC) 기업과 손잡고 자체 AI 칩 제

만드는 AMD도 시장 공략을 지속하고

작에 나선 결과다.

있다. AMD의 올해 말 현재 시장 점유

이런 자체 칩은 애초의 목적에 맞게

AI 가속기 시장은 다양한 제품이 난

설계된 만큼,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는

립해 생존 게임을 벌이는 ‘춘추전국’

평가를 받고 있다. 주문형 반도체의

시대를 방불케 할 전망이다. 이런 혼란

시장 점유율은 올해 22.3%까지 확대

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

됐다.

도체 기업들도 시장 주도권 확보에 사 활을 걸고 있다.

7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문형 반도체 시장은 내년엔 더 커

율은 5.8% 수준이다. 이런 탈(脫) 엔비디아 기조는 메모 리 시장 판도도 바꿔놓고 있다. 최근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 하면서, 메모리를 둘러싼 협업이 활발 하다.

진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최근 생성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 성능과 에

금융기업 UBS은행의 최근 조사에

형 AI ‘제미나이3’의 출시로 주목을 받

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HBM4 공

따르면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

은 구글의 자체 AI 칩 ‘텐서처리장치

급을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는 71.2%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다.

(TPU)’의 생산량은 내년 400만대 수

또 AMD의 AI칩 ‘MI350’에 HBM3E

다만 시장 지배력은 이전만 못하다는

준에서 2027년 500만대, 이어 2028년

12단 납품 중이며, HBM4 공급 방안도

70

January 2025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7회 반도체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SK하이닉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10.22.

논의 중이다. 이외에 브로드컴, 구글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중앙

주기를 공격적으로 앞당기고 있는데,

등으로 수요처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처리장치(CPU) ‘베라’와 차세대 GPU

개발 인력 측면에서 빅테크가 따라갈

SK하이닉스 역시 엔비디아와 굳건

‘루빈’ 등 회사의 기술력이 결집된 제

수 없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

한 협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차세대 AI

품이다. 여기에 AI 추론 작업에 최적

프트웨어, 최적화, 그리고 주변 생태계

칩에 들어갈 HBM4 생산 협력은 물론,

화된 ‘루빈 CPX’라는 파생 모델도 예

등에서도 엔비디아가 압도적 우위다.

초고성능 AI 낸드(SSD)도 공동 개발하

고됐다.

고 있다.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 역시 SK하이닉스의 핵심 고객이다. 내년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은 삼성 전자-SK하이닉스 양강 구도로 전개

반면 빅테크 입장에선 엔비디아의

엔비디아는 특히 기존 시스템을 그

AI 가속기의 가격이 높은 반면 구글

대로 활용할 수 있는 ‘드롭인(Drop-in

TPU 등 성공 사례가 등장함에 따라

compatible)’ 방식으로 설계 전환을 시

자체 칩 개발을 지속할 전망이다.

도하고 있다.

특히 HBM 시장 역시 자체 칩의 성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반

이는 결과적으로 기존 인프라를 그

도체 업계도 AI 반도체 판도 변화에

대로 두고, AI 칩만 사서 교체하면 된

주목하고 있다.

다. 새로운 서버를 사지 않아도 된다는

업계 관계자는 “내년 사업의 성패는

엔비디아는 내년 하반기 ‘베라 루빈’

의미다. 에이식의 장점이었던 ‘가성비’

어떤 회사가 주요 고객사와 협력 구도

AI 칩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

를 함락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를 갖출지에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

를 모색 중이다.

무엇보다 엔비디아는 신제품 출시

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맞춤형 HBM 채택이 가속화할 수 있다.

니다”라고 전망했다.

Januar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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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K-조선 핵잠수함 시대 개막

K-조선, 기술로 가능…방산 시장 입지 키운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16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한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윤봉길함’의 시운전 모습. (사진 제공=HD현대중공업) 2025.10.30.

국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

팩트시트에는 또 한미 원자력 협력

반면 핵추진 잠수함은 핵연료를 동

조를 승인하면서 K-조선의 핵잠

협정에 부합하고 미국의 법적 요건을

력원으로 사용해, 식량과 승무원의 근

수함 시대가 열리고 있다.

준수하는 범위에서 한국의 평화적 이

무 여건만 허락된다면 사실상 무제한

이번 승인으로 한국 조선사들은 글

용을 위한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

잠항할 수 있다.

로벌 방산 시장, 특히 잠수함 시장에서

연료 재처리 귀결 절차를 지지한다는

입지를 탄탄히 다질 수 있다.

내용도 들어있다.

업계는 한국 자체 기술로도 핵추진 잠수함을 충분히 건조할 수 있다고 자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정리한 조인

이에 따라 한국 조선사들의 핵추진

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미국이

잠수함 건조가 가능해졌다. 현재 핵

핵추진 잠수함 개발의 핵심인 ‘소형

한국의 핵추진 공격형 잠수함(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원자로’를 국내 기술로 만들 수 있고,

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다는 내용

6개국에 불과하다.

조선업체들도 핵잠수함 개발에 일찌

이 담겼다.

핵추진 잠수함은 기존 디젤 잠수함

신한다.

감치 대비해왔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와 함께 조선업 협력을 진

과 비교해 무제한에 가까운 작전 지속

국내에서 잠수함 건조 이력이 독보

전시키기 위해 연료 조달 방안을 포함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젤 잠수

적인 한화오션은 핵추진 잠수함 운영

한 사업 요건을 한국과 긴밀히 협력할

함의 경우, 배터리 충전을 위해 주기적

시뮬레이션을 시험 가동까지 한 것으

것이라고 밝혔다.

으로 수면 위로 올라와야 한다.

로 알려졌다.

72

January 2026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

향을 줄 수 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

국조선해양도 미국의 대표 소형모듈

한화오션과 방위사업청에 잠수함 사

단한다.

원자로(SMR) 기업인 테라파워(Terra

업자 최종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

Power)에 투자하며 이 분야 협력을

(RFP)를 전달했다.

늘리고 있다.

잠수함 계약비용만 20조원에 달하

◆ 국내 건조로 가닥…어느 조선소에서 만들까

지난 11월 14일 팩트시트 브리핑 당

며 30년간 유지·보수·운용(MRO)을 포

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함하면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사업이

소형원자로에 대해 “대부분 우리 기술

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최종 숏리스트

특히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핵잠수

로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적격후보)로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

함을 건조하기로 하면서, 국내 해양 방

루프마린시스템을 선정했다.

산분야 투톱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성공하면 국

한미 양국이 핵추진잠수함(원자력 추진잠수함) 건조를 공식화했다.

내 조선사들의 글로벌 입지도 올라갈

조선업계 관계자는 “핵추진 잠수함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한국과 좋

은 기존 디젤 잠수함과 달리 안정성

업계에 따르면 5000톤급 4척으로

은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동맹 성격의

조치가 필요하지만 국내 조선사들의

예상되는 국내 첫 핵잠수함 건조에

방산 수주도 이어질 수 있다.

기술 역량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특수선

특히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밝혔다. 업계는 특히 미국의 핵추진 잠

야드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초계잠수함 사업 수주에 긍정적인 영

수함 승인이 장기적으로 한국의 방산

할 전망이다.

한미 관세·안보 협상이 반영된 조인

January 2026

73


INSIGHT

트 팩트 시트(공동 설

주한 바 있다. 최근 페

명자료)에 “미국은 핵

루와 잠수함 공동개

추진 잠수함 사업의

발 및 건조 의향서도

요건을 진전시키기 위

체결했다. 페루의 차

해, 연료 조달 방안을

세대 잠수함을 공동

포함하여, 한국과 긴

개발하고 생산에 협

밀히 협력하겠다”는

력하는 내용이다.

내용이 담겼다.

HD현대와 한화가

핵잠 수함 사 업은

공동으로 수주해 양

2003년 노무현 정부

사 야드를 잠수함 건

시절 ‘362 프로젝트’

조에 활용하는 해외

라는 이름으로 시작

잠수함 원팀 사업 방

됐지만, 1년 만에 무

식도 가능하다. 단적

산됐다.

으로 60조원 규모 캐

이후 정부는 핵잠

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함 건조를 위한 사

놓고, 한국이 독일과

전 작업을 지속했고, 22년 만인 이번에 미

함께 숏리스트에 올 26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 미국 해양청 발주 국가안보 다 목적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가 정박해 있다. 2025.08.27.

국으로부터 핵잠수함

라있다. 핵잠수함의 엔진 역

원료인 농축 우라늄 처리에 관한 승인

알려졌다. ADD는 2022년 한화오션에

할을 하는 ‘원자로’는 국내 원전 주기

을 얻어냈다.

핵잠수함 관련 사업의 개념설계를 맡

기 업체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할 것

해양 방산 업계는 정부가 사업을 발

긴 것으로 전해진다. 개념설계 후에는

으로 예상된다.

주하면, 핵잠수함 건조가 기술적으로

기본설계, 상세설계, 첫 잠수함 건조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본다.

순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예산 지원을 전제로 7년 내에 기술 확보가 가능하 다고 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HD현대중공업의 사업 참여 가능성 도 열려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 원전은 물 론, 소형모듈원전(SMR) 주기기 기술 을 확보하고 추가 사업 수주를 기대하 고 있다.

HD현대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

업계 관계자는 “방위사업청 주관 아

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실적발

래 해양 방산 업계가 기술력을 집약할

표회에서 “한국 해군 전투함, 캐나다

수 있다”며 “잠수함 기술력이 우수한

한화오션은 전신인 대우조선해양 시

잠수함, 한국 핵잠수함 등을 염두에

곳이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절부터 잠수함 23척을 수주하며 ‘잠수

두고 잠수함 생산 능력을 확장한다”고

함 명가’로 불렸다.

밝힌 바 있다.

건조 사업자로는 잠수함 사업 경험 이 풍부한 한화오션이 거론된다.

◆ 美 핵잠 건조도 가능…韓 수혜는?

핵잠수함은 국방과학연구소(ADD)

HD현대중공업은 장보고-Ⅱ급 6척,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주도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장보고-Ⅲ 배치-Ⅰ1척 등을 잇따라 수

를 승인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해외

74

January 2026


잠수함 시장 진입

5척을 구매하고,

이 활발해질 조짐

2040년부터는 영

이다. 지지부진한

국과 공동개발한

호주의 핵추진 잠

핵추진 잠수함을

수함을 비롯해 미

인도받기로 했다.

국 동맹국의 핵추

하지만 미국의

진 잠수함을 미국

핵추진 잠수함 건

현지에서 한국 조

조 능력이 연 1척

선업계가 직접 건

정도로 매우 열악

조할 가능성도 제

하고, 여기에 관

기된다.

세로 인한 호주내

조선 업계에 따

불만 여론으로 사

르면 한 화그룹

업은 늦어지는 모

은 미국 한화필리 조선소에서 매년

장보고Ⅲ BatchⅡ 1번함인 장영실함(3600톤급)이 지난 21일 진수식을 앞두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전시되어 있다.

양새다. 만약 한화필리

2~3척의 핵추진 잠수함(원자력추진

전날 한국과 미국이 3500억 달러

조선소가 새로운 거점으로 활용된다

잠수함)을 건조하는 내부 목표를 세운

(51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관련 양

면 호주 핵잠수함 사업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마스가

수 있다.

한화는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 달

(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

한국에 대한 핵잠수함 건조 승인으

러(7조원)를 투자해 12만평 규모의 블

하게) 펀드에도 1500억 달러(218조

로 다른 동맹국들의 핵잠수함 도입도

록 생산기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 기

1150억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늘어날 수 있고, 이 경우 한화필리조

지는 함정을 포함한 특수선 생산 부지 로 꼽힌다.

이 마스가 펀드를 활용하면 한화필

선소가 일정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리조선소에서 핵추진 잠수함 건조가

업계는 미국의 해군력 증강 기조로

한화는 이를 통해 미국 방산 시장과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핵추

볼 때, 미군의 추가적인 핵잠수함 건조

더불어 핵추진 잠수함 시장까지 공략

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추가 설비 투

가 가능하다고 관측한다.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화

자와 함정 수주까지 펀드 지원을 받을

필리조선소가 현지 방산 인증부터 확

수 있어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세부 협상이 남 았지만 미국이 필요하니 핵추진 잠수

보해야 한다. 이 인증에는 원래 수년이

이렇게 되면 한화필리조선소는 향

함 건조를 승인해준 것”이라며 “한국

걸리지만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될 가

후 핵추진 잠수함 추가 수주에 적극

에서 건조가 허용된 마당에 미국 내

능성도 있다.

나설 수 있다. 현재 호주는 미국, 영국

건조는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밝

과 함께 공동 핵잠수함을 개발·운영하

혔다. 이어 “핵잠수함 시장은 규모가

는 오커스 안보 협정을 맺었다.

상당히 크기 때문에 미국과 프랑스가

핵추진 잠수함 건조가 이미 승인됐 고,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리조선소를 직접 언급한 만큼 가능 성은 낮지 않다.

이에 따르면 호주는 2032년 미국의 버지니아급(7800톤) 핵추진 잠수함

양분했던 시장에 한국이 뛰어들 수 있 다”고 강조했다.

January 2026

75


CAR 신차 경쟁

신차 출시 예고… 하이브리드 공세와 프리미엄 전동화의 격돌

GV60 마그마는 지난해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 진출을 공식화하며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양산형 모델이다. (사진 제공=현대차 · 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2025.11.21

026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내수 판

2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년에 간판급

매 회복을 향한 국산차의 ‘하이브

하이브리드 신차 10종을 출시하며, 판

리드 물량 공세’와 기술적 초격차를 노

매 회복을 노린다.

리드 신차 10종을 포함해 총 17여종의 신차를 쏟아낸다. 현대차·기아는 최소 12종 이상의 신

리는 수입차의 ‘프리미엄 전동화 전략’

특히 현대차는 대표 세단 아반떼와

이 맞붙는 거대한 격전지가 될 전망이

그랜저는 물론 스포츠실용차(SUV) 투

현대차 아반떼와 투싼의 완전 변경

다. 고금리와 소비 위축으로 침체되었

싼, 싼타페 등 4개 주력 모델의 신차를

모델이 대표적이다. 아반떼와 투싼 모

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완성

선보인다.

두 6년만의 완전 변경 모델로, 외관 디

차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신차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다. ◆ 국내 업계 하이브리드만 10종…내수 판매 반전 노린다

76

현대차를 중심으로 국내 완성차 업

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성능 등 광범위

계가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 부진

한 부분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줄 예정

을 극복하고 회복 흐름을 본격화할 것

이다.

이란 기대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내년에 하이브

January 2026

차를 동시에 내놓는다.

여기에 그랜저와 싼타페의 부분 변 경 모델도 등판한다. 현대차의 간판급


르노코리아의 대표 SUV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 주행 모습. (사진 제공=르노코리아) 2025.10.31

세단과 SUV 모델이어서 내년 판매량

속도도 높인다.

진단이다.

회복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은 편이다.

내년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주

결국 오로라 2의 성공 여부가 르노코

기아는 내년 소형 SUV 모델 중심으

요 전기차 신차는 첫 대형 전기 SUV

리아 정상화를 엿볼 수 있는 가늠자란

GV90, 제네시스 마그마 첫 모델 GV60

의미다.

로 신차 출시 계획이 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신차는 기아가 2019년 이후 7년 만에 출시하는 셀토 스 완전 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이 완전 변경 모델을 통해 셀 토스 최초의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제네시스의 경우 내년 간판급 모델 G80과 GV80의 첫 하이브리드를 출시 할 계획이다.

마그마 등이다. 르노코리아도 내년에 그랑 콜레오 스 뒤를 잇는 신차인 쿠페형 SUV(프로

KG모빌리티의 경우 내년에 픽업트럭 무쏘 스포츠의 후속 신차(프로젝트명 Q300)를 선보인다.

젝트명 오로라 2)를 출시한다. 오로라

중국 체리자동차와 공동 개발 중인

2는 국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5만

대형 SUV 신차(프로젝트명 SE10)도 내

대를 돌파하며 대성공을 거둔 그랑 콜

놓는다.

레오스의 후속 신차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를 필두로 국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내 완성차 업계가 내년에 기대되는 신

특히 제네시스는 하이브리드와 전기

오로라 2를 연이어 흥행시킨다면 완전

차를 대거 출시한다”며 “이들 신차의

차 신차 출시를 병행하며 전동화 전환

한 경영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성공 여부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의

January 2026

77


CAR

BMW의 첫 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 BMW 뉴 iX3 모습. (사진 제공=BMW 코리아) 2025.09.25

희비가 갈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 수입 전기차, ‘친환경 신차 경쟁’ 더 치 열해진다 내년 수입차 시장은 친환경차를 중 심으로 한 신차 경쟁이 한층 뚜렷할 전 망이다.

그십 전동화 스포츠실용차(SUV) 를 앞

다. BMW는 이 기술을 오는 2027년까

세워 ‘고급 전기차’ 전략을 내세울 조짐

지 총 40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에

이다.

도입한다.

BMW 코리아는 차세대 전동화 플랫

벤츠 코리아는 디 올-뉴 일렉트릭

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첫 모델인

CLA와 GLC를 내년 상·하반기에 출시

‘뉴 iX3’를 내년 하반기에 출시한다.

한다. 두 모델은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

이 모델은 주행 역학과 자율주행, 인

키텍처 ‘MB.EA’와 벤츠의 자체 개발 운

주요 수입차 업체들이 대거 전동화

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합·관리하는 고

영체제인 ‘MB.OS’가 최초로 각각 탑재

모델 출시를 예고하면서, 국내 수입차

성능 컴퓨터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성

된다.

시장의 무게 중심도 빠르게 전기차로

을 끌어올렸다.

이동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

뉴 iX3에 탑재되는 6세대 BMW

반으로 제작돼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벤츠), 볼

eDrive 기술은 고효율 전기 모터와 원

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

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차세대

통형 셀 기반의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다. 특히 이전 모델과 달리 새로 적용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모델과 플래

를 장착해 전체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순수 전기 모터만

78

January 2026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올라 칼레니우스 CEO와 4종의 전동화 모델. (사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앞서 상반기에는 신형 911 터보 S와 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90과 ES90

전동화 흐름 속에서도 내연기관을

형 마칸 GTS 등 고성능 모델을 선보일

등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을 투입하며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전략도 병행된다.

계획이다. 911 터보 S는 총 시스템 출력

전기차 중심 전략을 강화한다. 포르쉐

폭스바겐 그룹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711마력(ps)으로 역대 양산형 911 가운

코리아 역시 내년 하반기 카이엔 일렉

을 동시에 가져가는 이원화 전략을 택

데 가장 강력한 차량으로 꼽히며, 마칸

트릭(EV)을 선보이며 준대형 전동화

했다.

GTS는 마칸 일렉트릭(EV)의 다섯 번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움직임도 주 목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 A6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며 내연기관 라인업을 강 화한다.

째 파생 모델로 최고 출력은 571ps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수입차 시장은

BYD 코리아는 소형 해치백 ‘돌핀’의

신형 A6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전동화 경쟁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내

정부 인증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국

모델 전용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

연기관 전략도 병행되며 브랜드간 전략

내 출시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폼 컴버스천(PPC)’을 기반으로, 주행 성

차이가 더 뚜렷해질 것”이라며 “신차

지커와 샤오펑 등 또다른 중국 전기차

능과 공간 활용성이 모두 개선됐다.

선택 폭이 넓어지는 만큼 경쟁도 한층

업체들도 국내 진출을 예고하며 시장

포르쉐 코리아도 카이엔 EV 출시에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January 2026

79


대한민국 1000대 주식부호

TOP 1000

KOREA’S RICHEST 2025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80

January 2026

www.tycoonpost.com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1 2

이재용 58 M 삼성전자 회장

244,291.6

51

김성운 54 M 실리콘투 대표

7,441.1

조정호 68 M 메리츠증권 회장

110,551.9

52

박지원 61 M 두산중공업 부회장(박용곤 명예회장 차남)

7,424.4

3

홍라희 81 F 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110,255.6

53

김준기 82 M 전 DB그룹 회장

7,320.4

4

이부진 56 F 호텔신라 사장

93,546.4

54

조현상 55 M 효성 사장(조석래 회장 삼남)

6,799.3

5

이서현 53 F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86,496.5

55

정지완 70 M 솔브레인 대표이사

6,475.2

6

정몽구 88 M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63,968.3

56

신동빈 71 M 롯데그룹 회장

6,116.9

7

정의선 56 M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60,647.6

57

정몽윤 71 M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6,057.7

8

박순재 72 M 알테오젠 대표

45,876.0

58

엄평용 69 M 유진테크 대표이사

5,943.8

9

방시혁 54 M 하이브 이사회 의장, 대표이사

43,399.6

59

이화경 70 F 오리온 사장 (담철곤 회장 부인)

5,928.3

10

곽동신 52 M 한미반도체 사장(곽노권회장 장남)

40,856.5

60

김용우 65 M 더존비즈온 이사

5,796.1

11

정몽준 75 M 아산재단 이사장

39,606.4

61

구본학 57 M 쿠쿠전자 사장(구자신 회장 의 子)

5,760.2

12

김범수 60 M 카카오 이사회 의장

35,320.0

62

구본식 68 M 희성그룹 부회장

5,685.6

13

최태원 66 M SK 회장

33,369.4

63

김상헌 63 M 김만수 동아타이어공업 회장 장남

5,540.1

14

조현준 59 M 효성그룹 회장(조석래 회장 장남)

28,443.7

64

정지선 54 M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5,512.1

15

김병훈 38 M 에이피알 대표

27,613.0

65

박진원 58 M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박용성 회장 장남)

5,498.7

16

이상훈 64 M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

25,380.0

66

곽영미 57 F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삼녀

5,367.6

17

정용지 56 M 케어젠 대표이사

24,405.7

67

김영식 75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부인

5,335.8

18

이동채 67 M 에코프로 대표이사

23,223.0

68

구본상 56 M LIG넥스원 부회장(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장남)

5,323.6

19

이재현 66 M CJ그룹 회장

21,861.8

69

김택진 59 M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5,295.4

20

정용진 58 M 신세계그룹 회장

21,159.6

70

이학수 80 M 전 삼성물산 고문

5,270.3

21

구광모 48 M LG그룹 회장

20,850.2

71

이성엽 56 M 에스엘 사장(이충곤 에스엘 회장 장남)

5,266.8

22

서경배 64 M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19,986.8

72

조현식 57 M 한국앤컴퍼니그룹 고문(조양래 회장 장남)

5,166.4

23

김남구 63 M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18,651.5

73

박상일 68 M 파크시스템스 대표

5,139.0

24

장병규 53 M 크래프톤 의장

17,548.8

74

전선규 68 M 미코 회장

5,134.1

25

서정진 69 M 셀트리온 회장

16,851.1

75

이행명 77 M 명인제약 회장

5,117.9

26

조현범 55 M 한국타이어 사장(조양래 회장 차남)

16,248.7

76

최윤범 51 M 고려아연 부회장(최창걸 명예회장 차남)

5,069.4

27

이해진 59 M 네이버 GIO

14,864.6

77

김홍국 69 M 하림 회장

5,064.5

28

김현태 50 M 보로노이 대표

14,424.6

78

곽영아 55 F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사녀

5,058.5

29

정상수 68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

14,375.2

79

진양곤 61 M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5,056.8

30

박동석 65 M 산일전기 대표

14,265.9

80

곽명신 59 F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차녀

5,046.0

31

김동관 43 M 한화큐셀 전무(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14,089.5

81

현정은 71 F 현대그룹 회장

5,018.5

32

최기원 62 F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최태원 SK회장 동생)

12,380.5

82

곽혜신 61 F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장녀

4,990.8

33

형인우 55 M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처남

12,316.9

83

조영식 65 M 에스디바이오센서 의장

4,856.4

34

김창수 65 M F&F 대표이사

10,654.9

84

최정민 35 M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창업주 자녀

4,853.4

35

박정원 64 M 두산그룹 회장(박용곤 회장 장남)

10,399.0

85

최인국 33 M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창업주 자녀

4,853.4

36

방준혁 58 M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10,007.8

86

이동기 55 M 올릭스 대표

4,851.0

37

김남정 53 M 동원그룹 부회장(김재철 명예회장 차남)

9,941.6

87

이웅열 70 M 전 코오롱그룹 회장

4,829.2

38

장형진 80 M 영풍 회장

9,713.2

88

최평규 74 M S&T그룹 회장

4,821.2

39

김남호 51 M DB손해보험 부사장

9,516.3

89

오수정 40 F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 자녀

4,814.5

40

성규동 69 M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9,498.6

90

조원태 50 M 한진그룹 회장

4,789.4

41

김승연 74 M 한화그룹 회장

9,171.7

91

김가람 48 M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4,766.1

42

정기선 44 M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정몽준 현대아산재단 이사장 아들)

9,123.2

92

윤지원 42 M 윤종국 세진중공업 대표 아들

4,759.3

43

김병수 57 M 로보티즈 대표

8,840.5

93

조현민 43 F 전 대한항공 전무(故조양호 회장 차녀)

4,753.8

44

김대일 46 M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

8,808.6

94

오수형 43 M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 자녀

4,710.8

45

신동국 76 M 한양정밀회장

8,542.9

95

이명희 83 F 신세계그룹 회장

4,702.7

46

김형태 48 M 시프트업 대표

8,044.8

96

김석수 72 M 동서식품 회장

4,574.7

47

이용한 72 M 아이피에스 회장

7,900.9

97

오준호 72 M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

4,536.1

48

정몽진 66 M KCC 대표이사 회장

7,718.0

98

최창규 76 M 영풍정밀 부회장

4,523.5

49

강은숙 67 F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 배우자

7,593.4

99

박용성 86 M 두산중공업 회장

4,497.0

50

정유경 54 F 신세계 사장(이명희 회장 딸)

7,537.6

100 박용현 83 M 두산건설 회장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4,474.6

January 2026

81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101 이준호 62 M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4,445.5

151 박혜원 63 F 두산매거진 전무(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장녀)

3,186.2

102 최창원 62 M SK케미칼 부회장

4,431.9

152 이채윤 76 M 리노공업 대표이사

3,186.1

103 성기학 79 M 영원무역 회장

4,419.8

153 조희원 59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차녀

3,148.5

104 이영신 56 M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

4,405.6

154 박철완 48 M 금호석유화학 상무(박정구 전 금호 명예회장 장남)

3,137.2

105 김상헌 77 M 동서 고문

4,349.7

155 곽호중 19 M 한미반도체 곽동신 사장 차남

3,135.3

106 김용주 70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4,263.0

156 곽호성 24 M 한미반도체 최대주주등

3,135.3

107 김성권 72 M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4,244.4

157 곽호중 19 M 한미반도체 최대주주등

3,135.3

108 최호일 60 M 펩트론 대표이사

4,238.7

158 곽호성 24 M 한미반도체 곽동신 사장 장남

3,135.3

109 전동규 56 M 서진시스템 대표이사

4,231.8

159 안재일 64 M 성광벤드 대표이사(안갑원 회장 차남)

3,078.7

110 최정운 73 M 최기호 고려아연 창업주 오남

4,207.1

160 박경수 74 M 피에스케이홀딩스 대표이사

2,999.7

111 김기병 88 M 롯데관광개발 회장

4,200.8

161 구본상 46 M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아들

2,949.6

112 이환철 50 M 엘앤씨바이오 대표이사

4,177.3

162 황성호 68 M 삼현 대표이사

2,930.6

113 정몽규 65 M HDC그룹 회장

4,165.8

163 이충곤 82 M 에스엘 회장

2,921.5

114 최정일 47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차남

4,153.1

164 윤성태 62 M 휴온스 부회장

2,914.3

115 황희종 37 M 황성호 삼현 대표 아들

4,141.6

165 전인장 63 M 삼양식품 회장 (전중윤 창업주 장남)

2,905.2

116 이승주 52 M 오름테라퓨틱 대표

4,065.6

166 김종학 63 M 태성 대표

2,876.2

117 박석원 56 M 두산엔진 상무(박용성 회장 차남)

4,047.9

167 반성연 45 M 달바글로벌 대표이사

2,868.6

118 함영준 67 M 오뚜기 회장(故함태호 전 회장 장남)

3,936.1

168 구본엽 54 M LIG건영 부사장(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차남)

2,861.0

119 강정석 62 M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강신호 회장 차남)

3,930.4

169 정몽열 63 M KCC건설 사장

2,831.9

120 박진영 55 M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3,926.7

170 박성훈 53 M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2,831.8

121 김종희 50 M 김상헌 동서 고문 장남

3,906.7

171 이호진 64 M 전 태광그룹 회장

2,812.8

122 담철곤 71 M 오리온그룹 회장

3,904.5

172 김호연 71 M 전 빙그레그룹 회장

2,798.9

123 이도영 58 M 실리콘화일 이사

3,899.5

173 남승우 74 M 풀무원 이사회 의장

2,786.7

124 정현식 66 M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

3,867.9

174 구형모 39 M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장남

2,779.3

125 구본능 77 M 희성그룹 회장

3,865.9

175 허용수 58 M GS에너지 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장남)

2,752.9

126 정교선 52 M 현대백화점 부회장(정몽근 명예회장 차남)

3,779.4

176 우종인 65 M 비에이치아이 대표

2,727.4

127 김재철 91 M 동원그룹 회장

3,749.1

177 박은미 63 F 비에이치아이 대주주

2,719.6

128 김선정 61 F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부인(김우중 회장 딸)

3,746.2

178 김진동 60 M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2,707.2

129 김동선 37 M 한화건설 과장(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삼남)

3,734.8

179 박인원 53 M 두산중공업 상무(박용현 회장 삼남)

2,697.4

130 윤대인 76 M 삼천당제약

3,718.6

180 박형원 56 M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박용현 회장 차남)

2,697.2

131 조현아 52 F 前 대한항공 부사장(조양호 회장 장녀)

3,709.1

181 정몽익 64 M KCC 사장

2,697.0

132 구연경 48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녀

3,700.5

182 황승종 40 M 황성호 삼현 대표 아들

2,671.9

133 박태원 58 M 두산건설 부사장(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장남)

3,661.0

183 구자은 62 M LS엠트론 회장(故 구두회 예스코명예회장 3남)

2,658.0

134 이준호 66 M 에스피지 대표이사

3,628.9

184 박준경 48 M 금호석유화학 사장(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장남)

2,635.0

135 이성욱 63 M 알지노믹스 대표

3,603.2

185 원국희 94 M 신영증권 회장

2,597.1

136 조연호 32 M 한국카본 전무(조문수 한국카본 회장 아들)

3,542.8

186 최창호 76 M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2,593.5

137 정성재 59 M 클래시스 대표

3,506.3

187 구본준 75 M LX홀딩스 회장

2,567.5

138 김정수 62 F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부인

3,489.7

188 한기수 57 M 필옵틱스 대표이사

2,565.2

139 최규옥 66 M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3,487.0

189 홍석조 74 M BGF리테일 회장

2,560.2

140 허창수 78 M GS그룹 명예회장

3,448.9

190 이경후 41 F CJ ENM 부사장(이재현 CJ회장 딸)

2,532.9

141 이선호 36 M CJ제일제당 경영리더(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들)

3,443.5

191 김정돈 73 M 미원상사 회장

2,516.1

142 김남용 53 M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대표

3,411.6

192 양현석 56 M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2,507.5

143 이정호 49 M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

3,345.3

193 조석래 91 M 효성그룹 명예회장

2,491.0

144 김주원 53 F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장녀

3,333.9

194 유석환 69 M 로킷헬스케어 회장

2,480.2

145 박관호 54 M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

3,331.0

195 박영옥 65 M 스마트인컴 대표

2,472.9

146 황철주 67 M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3,303.6

196 박찬구 78 M 금호석유화학 회장

2,461.8

147 김동원 41 M 한화생명 상무(김승연 회장 차남)

3,297.7

197 김창구 52 M 클로봇 대표

2,446.7

148 김동헌 62 M 유일로보틱스 대표

3,292.3

198 박태교 66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2,432.4

149 박정호 63 M SK스퀘어 부회장

3,276.6

199 김익수 62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부사장

2,426.3

150 허준홍 51 M 삼양통상 사장(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남)

3,219.8

200 이상율 65 M 천보 대표이사

2,407.4

82

January 2026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201 최창근 79 M 고려아연 회장(최기호 창업주 삼남)

2,406.9

251 이장한 74 M 종근당그룹 회장

1,882.6

202 정석원 22 M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 자녀

2,398.0

252 김현모 57 n/a 한진칼 개인투자자

1,880.0

203 정서윤 20 F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 자녀

2,398.0

253 임주현 52 F 한미약품 전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장녀)

1,876.3

204 오종두 64 M 한라캐스트 대표이사

2,384.4

254 김익래 76 M 다우기술 회장

1,873.8

205 안성호 58 M 에이스침대 대표이사

2,381.3

255 정혜신 69 F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부인

1,869.9

206 조동혁 76 M 한솔그룹 명예회장

2,327.6

256 이유정 55 F 이종기 前 중앙일보 회장 딸

1,869.1

207 강동환 54 M 제이시스메디칼 대표이사

2,318.5

257 구자훈 79 M LIG손해보험 회장

1,862.5

208 조정일 64 M 케이비테크놀러지 사장

2,318.2

258 전인석 52 M 삼천당제약 대표이사 사장

1,859.3

209 임창완 64 M 유니퀘스트 대표이사

2,302.9

259 윤은화 47 F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 사장 장녀

1,859.3

210 이민주 78 M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2,298.6

260 김기록 58 M 코리아센터 대표

1,857.8

211 박기순 68 F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부인

2,281.9

261 김혜경 78 F 장형진 영풍 회장 부인

1,851.6

212 나윤성 62 M 테크윙 부사장

2,278.7

262 정석현 74 M 수산중공업 회장

1,849.5

213 김인주 68 M 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2,268.6

263 이상현 33 M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아들

1,847.8

214 박도현 48 M 천일고속 대표이사

2,265.6

264 강호찬 55 M 넥센 부사장(강병중 넥센 회장 장남)

1,816.0

215 천종윤 69 M 씨젠 대표이사

2,263.1

265 박명순 72 M 고려반도체시스템 대표이사

1,812.5

216 김민찬 37 M (주)디티알오토모티브 김상헌 사장 친인척

2,234.7

266 신동원 69 M 농심 회장(故신춘호 회장 장남)

1,801.3

217 구동휘 44 M 구자열 LS그룹 회장 장남

2,212.0

267 이선이 55 F 에코프로에이치엔 친인척

1,800.9

218 김상범 65 M 이수그룹 회장

2,197.2

268 박은희 69 F 코스메카 공동대표

1,800.7

219

2,190.5

269 신상렬 33 M 신동원 농심 회장 장남

1,789.1

220 이주성 48 M 세아제강 사장(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장남)

2,187.0

270 임욱빈 52 M 바이오다인 대표

1,779.3

221 문승호 59 M 에이치브이엠 대표

2,174.6

271 박동현 70 M 메지온 대표이사

1,768.9

222 최내현 56 M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장남

2,171.5

272 구자균 69 M LS산전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3남)

1,767.7

223 윤태영 50 M 프로티나 대표

2,166.8

273 김형준 52 M 크래프톤 PD

1,746.7

224 김정근 66 M 오스코텍 대표이사

2,153.3

274 이명희 77 F 고 조양호 한진 회장 부인

1,743.7

225 이화영 75 M 유니드 회장(이회림 회장 3남)

2,150.6

275 구본진 53 M 구본학 쿠쿠전자 사장 동생(구자신 회장 의 子)

1,730.1

226 조희경 60 F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장녀

2,143.6

276 정규동 53 M 가온칩스 대표

1,727.9

227 백종원 60 M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공동)

2,127.9

277 강병중 87 M 넥센 회장

1,722.4

228 구본욱 49 M LIG손보 경리팀장(고 구자성 전LG건설 대표 장남)

2,118.3

278 허정우 45 M 레인보우로보틱스 기술이사

1,692.7

229 구자용 71 M LS네트웍스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차남)

2,100.4

279 신동윤 69 M 율촌화학 부회장(故신춘호 회장 차남)

1,689.2

230 김용민 50 M 퍼스텍 대표이사(김근수 후성그룹 회장 장남)

2,089.9

280 이준혁 59 M 동진쎄미켐 사장(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 차남)

1,674.5

231 김영대 84 M 대성 회장

2,084.4

281 김병태 89 M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1,671.2

232

2,069.5

282 홍석현 77 M 전 중앙일보 회장

1,662.5

233 이도훈 56 M 펌텍코리아 대표

2,069.2

283 Scott Samuel Braun 45 M 하이브 아메리카 CEO

1,649.5

234 정수홍 71 M 에스앤에스텍 대표

2,067.2

284 이재웅 58 M 쏘카 대표

1,635.4

235 최광수 57 M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2,055.4

285 서은택 57 M 대한과학 대주주

1,633.2

236 이태성 48 M 세아베스틸 대표이사(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장남)

2,023.0

286 장세홍 60 M 한국철강 전무(장상돈 회장 차남)

1,625.1

237 신백규 57 M 실리콘화일 대표이사

2,020.2

287 김근수 78 M 후성그룹 회장

1,617.5

238 염동현 68 M 네오셈 대표

2,002.3

288 허기호 60 M 한일시멘트 부회장(허정섭 명예회장 장남)

1,604.2

239 원종석 65 M 신영증권 대표이사(원국희 신영증권 회장 장남)

1,991.4

289

240 이승훈 53 M 이충곤 에스엘 회장 차남

1,990.0

290 이상호 80 M 서호전기 회장

1,601.2

241 오정강 55 M 엔켐 대표

1,968.8

291 김덕용 69 M KMW 대표이사

1,596.2

242 조긍수 62 M 레고켐바이오 투자자

1,962.5

292 정현호 64 M 메디톡스 대표이사

1,593.6

243 박주현 44 M 천일고속 부사장

1,937.9

293 서영우 55 M 대양전기공업 대표

1,572.7

244 구자열 73 M LS그룹 회장(구평회 E1 명예회장 장남)

1,937.6

294 이우현 58 M OCI 사장(이수영 회장 장남)

1,570.6

245 이복영 79 M 삼광유리공업 회장(고 이회림 회장 차남)

1,928.6

295 안병철 68 M 지엔씨에너지 대표

1,561.6

246 문성주 58 M 티에프이 대표

1,916.5

296 권기범 59 M 동국제약 대표이사

1,552.1

247 이돈행 63 M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

1,913.2

297 강기석 59 M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전무

1,550.0

248 김형육 82 M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1,903.3

298 안갑원 89 M 성광벤드 회장

1,544.9

249

1,901.5

299 양경훈 73 M 코미팜 대표이사 회장

1,541.1

1,900.1

300 주숭일 77 M 테스 대표이사 회장

1,530.4

이인

류진

정한

56 M 인화정공 대표이사

68 M 풍산그룹 회장

66 M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250 신은하 54 F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 배우자

이정

회사/소속/관계

69 M 미래반도체 대표

평가총액(억원)

1,601.3

January 2026

83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301 이재천 56 M 에이비엘바이오 부사장

1,527.4

351 최창영 82 M 고려아연 명예회장

1,268.9

302 정영배 65 M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대표

1,522.7

352 구자철 71 M 예스코 회장

1,266.6

303 윤재승 64 M 대웅제약 전 회장(윤영환 회장 차남)

1,521.6

353 임종훈 49 M 한미약품 상무(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차남)

1,262.9

304 박은영 72 F 피에스케이홀딩스 임원

1,507.7

354 서용수 46 M 펄어비스 등기임원

1,257.6

305 권원강 75 M 교촌에프앤비 창업주

1,500.6

355 허세홍 57 M GS칼텍스 사장(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장남)

1,251.7

306 양홍석 45 M 대신증권 부사장(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장남)

1,497.8

356 승만호 69 M 서부티엔디 대표이사

1,249.6

307 조연주 47 F (주)테이팩스 대표이사

1,482.1

357 김재학 78 M 하이젠알앤엠 하이젠알앤엠 특별관계자

1,249.0

308 김록희 80 F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1,466.7

358 조덕수 60 M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대표이사

1,247.2

309 송광자 83 F 조석래 효성 회장 부인

1,466.0

359 정몽원 71 M 한라건설 회장

1,245.8

310 최병채 65 M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

1,455.6

360 박수민 39 F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 딸

1,245.1

311 윤혜선 70 F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 배우자

1,443.5

361 김철웅 59 M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1,241.7

312 허서홍 49 M GS에너지 전무(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장남)

1,440.0

362 배종식 76 M 월덱스 대표이사

1,238.0

313 조연주 47 F (주)테이팩스 대표이사

1,435.8

363 김주희 52 F 인벤티지랩 대표

1,237.2

314 고상걸 44 M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 아들

1,430.1

364 송무석 71 M 삼강엠앤티 대표이사

1,236.9

315 배현섭 55 M 슈어소프트테크 대표

1,418.8

365 이종주 43 M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

1,234.8

316 허태수 69 M GS그룹 회장

1,410.0

366 Alex S. Kim 58 M 에이치엘비 임원

1,234.5

317 하인용 52 M 로보티즈 부사장

1,403.3

367 김원일 51 M 김영찬 골프존 대표 子

1,227.9

318 구혜원 67 F 푸른그룹 회장(구평회 회장 딸)

1,399.9

368 남이현 52 M 파두 대표

1,227.5

319 류광지 60 M 금양 대표이사

1,399.0

369 조동혁 76 M 한솔그룹 명예회장

1,227.4

320 양용진 73 M 코미팜 회장

1,384.6

370 나성균 55 M 네오위즈 대표이사

1,217.7

321 박장우 64 M 나노신소재 대표이사

1,383.0

371 허명수 71 M GS건설 상임고문

1,217.3

322 정성이 64 F 이노션 고문(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1,376.4

372 김병관 54 M 웹젠 대표이사

1,217.1

323 유원규 58 M 에이비엘바이오 부사장

1,374.0

373 허일섭 72 M 녹십자 회장

1,216.5

324 장인순 98 F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부인

1,373.6

374 최정일 56 M 디아이티 대주주

1,215.1

325 이명근 82 M 성우하이텍 회장

1,369.0

375 차상훈 64 M 에이프릴바이오 대표

1,214.7

326 김원우 33 M 아이티엠반도체 대주주

1,366.8

376 이순형 77 M 세아그룹 회장

1,211.5

327 박치영 47 M 윤성에프앤씨 대표

1,364.8

377

328 김창한 52 M 크래프톤 대표이사

1,363.0

378 이상미 59 F 알테오젠 전무

329 민동욱 56 M 엠씨넥스 대표

1,362.9

379

330 최윤소 67 M 티앤엘 대표이사

1,361.6

380 유양석 67 M 한일이화 부회장

1,198.4

331 전성호 67 M 솔루엠 대표이사

1,360.6

381 이경환 66 M 비에이치 대표이사

1,195.4

332 최영근 39 M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장남

1,360.3

382 장명식 73 M 에프에스티 대표이사

1,194.3

333 권상준 68 M 前티에스이 대표이사

1,352.6

383 송정석 79 M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형

1,189.5

334 이승주 63 M 알테오젠 전 CTO

1,348.5

384 허연수 65 M GS리테일 부회장(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차남)

1,188.9

335 서종현 41 M 대명에너지 대표

1,339.5

385 장세준 52 M 영풍전자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장남)

1,182.6

336 이수만 74 M SM엔터테인먼트 회장

1,320.4

386 김태호 37 M 노타 CTO

1,180.7

337

1,318.6

387 윤종국 72 M 세진중공업 대표이사

1,180.5

338 허진수 73 M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1,314.9

388 유중근 82 F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부인

1,176.1

339 홍석표 47 M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장남

1,314.4

389 이정훈 49 M 우리기술투자 대표이사

1,174.7

340 김호선 54 M 라이브플렉스 대주주

1,311.3

390 박용근 47 M 토모큐브 대표

1,173.0

341 임상민 46 F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명예회장 차녀)

1,302.7

391 한승욱 68 M DS단석 대표

1,168.0

342 이슬기 49 M 디앤디파마텍 대표

1,297.9

392 김영부 74 M 큐알티 대표이사

1,164.5

343 김양평 78 M 지엠피 대표이사 회장

1,295.5

393 김철호 63 M 엘디티 대표이사

1,156.7

344 이준호 80 M 덕산그룹 회장

1,291.1

394 김덕준 64 M 글로벌스탠다드테크 대표

1,154.0

345 이창엽 53 M 엘케이켐 대표

1,290.6

395 김택동 63 M 레이크투자자문 대표(레이크머티리얼즈 김진동 대표 형)

1,150.6

346 박종태 69 M 제룡산업 대표이사

1,286.4

396 한현옥 66 F 클리오 대표이사

1,143.8

347 박효정 72 M 넥스틸 대표이사

1,282.7

397 임혜옥 68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부인

1,142.8

348 허경수 70 M 코스모그룹 회장(허신구 회장 장남)

1,275.4

398 백성현 68 M ㈜티엘비 대표이사

1,138.6

349 성도경 68 M 비나텍 대표이사

1,269.9

399 정대택 58 M 피앤이솔루션 대표

1,134.9

350 변동준 73 M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1,269.8

400 허승조 77 M 前 GS리테일 부회장

1,130.3

84

김원

68 M 삼양사 부회장(김상하 회장 장남)

January 2026

김정 정철

66 M 삼양패키징 부회장(故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차남) 41 M 브이티지엠피 공동대표이사

1,204.1 1,202.8 1,200.8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401 최은아 53 F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딸

1,128.7

451 정우철 52 M 에브리봇 대표

970.3

402

63 M 쏠리테크 총괄 사장

1,124.2

452 장세욱 60 M 영풍산업 전무(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장남)

968.8

403 김창헌 46 M 씨에스윈드 대주주

1,123.2

453 허정석 57 M 일진전기 사장(허진규 일진회장 장남)

968.7

404 최승환 71 M 프로텍 대표이사

1,123.2

454 한혜연 79 F 김상헌 동서 고문 부인

966.6

405 서지원 57 F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부인

1,122.6

455 김정민 43 F 김상헌 동서 고문 차녀

966.6

406 성상엽 54 M 인텔리안테크 대표이사

1,118.6

456 LEE MYUNGHEE 65 M 사피엔반도체 대표

965.7

407 안철수 65 M 국회의원

1,117.9

457 김돈한 61 M 비씨엔씨 대표

964.5

408 고연완 62 M 파이버프로 대표이사

1,115.8

458 이순섭 58 M 코웰패션 사내이사

963.5

409 손주은 65 M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1,115.2

459 조문수 68 M 한국화이바 대표이사

959.5

410 조양래 89 M 한국타이어 회장

1,114.9

460 강대성 57 M 에스티아이 최대주주

959.4

411 원종규 67 M 코리안리재보험 상무(원혁희 명예회장 삼남)

1,112.0

461 황호찬 68 M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

958.8

412 오춘택 66 M 노바텍 대표이사

1,107.8

462 임형섭 67 M 석경에이티 대표

958.7

413 이도경 53 M 펌텍코리아 대표 동생

1,103.2

463 김성수 62 M 김병태 한올바이오파마 회장 장남

958.2

414 최환근 53 M 보로노이 대표

1,101.3

464 이강명 60 M 성일하이텍 대표이사

952.9

415 정몽근 84 M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1,082.7

465 채명수 37 M 노타 대표

951.9

416 박상수 32 M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아들

1,078.7

466 김상면 80 M 자화전자 대표

951.1

417 강승곤 52 M 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1,077.8

467 김현수 63 M 에프씨비투웰브 대표

951.1

418 한영희 60 F 김종학 태성 대표 배우자

1,076.2

468 원종익 71 M 코리안리 고문(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차남)

951.0

419 김종원 74 M 원텍 회장

1,069.0

469 이지효 52 M 파두 대표

948.1

420 공경철 45 M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

1,062.8

470 권혁홍 85 M 신대양제지 대표이사

941.7

421 이연주 52 F 정성재 클래시스 대표이사 배우자

1,059.1

471 박성식 65 M 이엠엘에스아이 대표이사

939.8

422 장세명 59 M 장철진 영풍산업 회장 차남

1,058.7

472 김상균 37 M 한중엔시에스 사장

939.0

423 구자준 76 M LIG손해보험 상임고문

1,057.8

473 손인호 57 M 실리콘투 부대표

938.3

424 신재하 43 M 에이피알 부사장

1,056.4

474 오영주 68 M 삼화콘덴서그룹 회장

936.9

425 서종만 39 M 대명에너지 서종현 대표 동생

1,054.5

475 최재호 66 M 무학 대표이사

936.8

426 최주원 45 M 최창규 영풍정밀 부회장 장녀

1,042.2

476 김한준 54 M 백산 기획이사(김상화 백산 회장 차남)

935.9

427 홍라영 67 F 전 삼성미술관리움 부관장

1,040.8

477 허윤홍 47 M GS건설 사장(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장남)

934.9

428 구자엽 76 M LS전선사업부문 회장(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차남)

1,039.4

478 허광수 80 M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930.8

429 이성호 51 M 씨메스 대표이사

1,039.3

479 한규석 67 M 우림기계 사장

928.6

430 허동수 83 M GS 등기이사

1,038.0

480 조혜임 39 F 에스디바이오센서 전무

926.3

431 윤상현 52 M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1,035.7

481 신상열 33 M 농심 상무(신동원 회장 장남)

924.1

432 임종윤 54 M 한미약품 사장(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장남)

1,032.1

482 구미정 71 F 구자경 회장 차녀(최병민 깨끗한 나라 회장 부인)

916.2

433 이수훈 51 M 덕산네오룩스 대표이사(이준호 덕산그룹 회장 장남)

1,026.4

483

434 허용도 79 M 태웅 회장

1,024.9

484 윤재용 68 M 대웅제약 윤영환 회장 장남

915.5

435 구본걸 69 M LF(구LG패션) 회장(고 구자승 회장 장남)

1,019.2

485 김선혜 55 F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부인 (구자경 회장 외손녀)

912.1

436 장순상 82 M 비츠로그룹 회장

1,016.3

486 구연수 30 F 전 구본무 LG그룹 회장 차녀

910.0

437 임정수 38 M 레인보우로보틱스 기술이사

1,014.8

487 박원호 77 M 디아이 회장(싸이 부친)

906.8

438 오치훈 52 M 대한제강 사장(오완수 대한제강 회장 아들)

1,014.6

488 원보연 54 F 두산건설 박태원 부사장 부인

898.2

439 한현석 67 M 우림기계 대표이사

1,013.0

489 서재희 90 M 방림 명예회장

896.5

440 김정렬 54 M 김성문 디아이씨 대표 아들

1,010.6

490 안성환 65 M 지노믹트리 대표이사

894.2

441 정현주 56 F 박석원 두산엔진 상무 부인

1,009.2

491 손동창 78 M 퍼시스 회장

893.8

442 김은정 48 F 김상헌 동서 고문 장녀

1,006.9

492 구은성 39 F 구자열 LS그룹 회장 차남

892.6

443 허제홍 50 M 새로닉스 대표 (허전수 전 대표 장남)

1,006.5

493 임병철 67 M 한불화장품 회장

892.6

444 박문덕 76 M 하이트맥주그룹 회장

1,005.6

494 정성민 66 M 덴티움 대표이사

887.0

445 이주환 29 M 이성엽 에스엘 사장 장남

994.8

495 김병규 70 M 아모그린텍 대표이사

875.4

446 이훈범 57 M 아세아시멘트 부사장(이병무 회장 장남)

994.7

496 이현지 31 F 이상율 천보대표의 자

875.1

447 최한수 47 M 하나머티리얼즈 대주주

991.3

497 조삼열 70 M RFHIC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회장

872.0

448 금창원 45 M 쓰리빌리언 대표

984.4

498 박성찬 63 M 다날 회장

871.6

449 박태훈 60 M 넥스틴 대표이사 사장

978.5

499 단재완 79 M 한국제지 회장

869.8

450 정지이 49 F 현대U&I 전무(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딸)

976.3

500 구연제 36 F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차녀

868.6

정준

김권

67 M 셀비온 대표이사

915.5

January 2026

85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501 강진모 58 M 아이티센시스템즈 대표이사

865.9

551 홍정국 45 M BGF리테일 부사장( 홍석조 회장 아들)

779.2

502 허인영 54 F 승산 사장(허완구 승산그룹 명예회장 딸)

863.0

552 이선영 49 F 명인제약 친인척

778.6

503 김영봉 73 M 모토닉 회장

861.8

553 김혜수 60 F 박동현 메지온 대표 배우자

774.4

504 박원덕 71 M 디아이 부회장

861.2

554 홍옥생 79 F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부인

773.6

505 김환식 67 M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

860.4

555 장석준 60 M 이노테크 대표

771.9

506 송준호 62 M 한국피아이엠 대표이사

860.1

556 김영재 68 M 대덕전자 대표이사(김정식 대덕GDS 회장 아들)

771.4

507 유명훈 54 M 풍원정밀 대표

857.7

557 김영찬 80 M 골프존 대표

771.1

508 장기영 58 M ㈜TS트릴리온 대표이사

849.7

558 장세주 73 M 동국제강그룹 회장

771.0

509 원종인 73 F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명예회장 장남

847.3

559 김현준 35 M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차남

770.9

510 최근식 40 M 링크솔루션 대표이사

846.3

560 허철홍 47 M GS칼텍스 전무(허정수 GS네오텍 회장 장남)

770.8

511 홍영철 78 M 고려제강 회장

845.2

561 심운섭 55 M 그래피 대표

768.1

512 이경민 56 M 민앤지 창립자 및 세틀뱅크 대표

844.9

562 김중건 74 M 부국증권 회장

766.9

513 원성준 30 M 휘닉스홀딩스 대주주

841.6

563 김원일 51 M 원바이오젠 대표이사

766.6

514 김소영 61 F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부인

841.6

564 김준식 60 M 대동공업 대표이사(기획조정실장)

765.3

515 지희환 54 M 펄어비스 등기임원

839.1

565 임세령 49 F 대상 전무(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녀)

757.6

516 송영숙 78 F 故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부인

838.4

566 배용준 54 M 영화배우

756.7

517 장동복 57 M 예스티 대표이사

837.0

567 전인구 59 M 테크윙 전무

755.7

518 최재영 52 M 에이치브이엠 부사장

836.4

568 김남헌 68 M 에에피티씨 대표

755.0

519 구본혁 49 M LS니꼬동제련 전무( 故 구자명前 LS니꼬동제련 회장 장남)

827.5

569 이원준 42 M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아들

754.8

520 허정섭 87 M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824.7

570 김응상 74 M 한농화성 대표이사

752.4

521 지현욱 48 M 지원철 이지바이오시스템 대표 친인척

824.7

571 ZHOU YONGNAN 60 M GRT 대표이사

750.9

522 강세일 46 M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

824.1

572 이문기 64 M 아이원스 대표이사

750.4

523 이병무 85 M 아세아시멘트 그룹 회장

823.8

573 허제현 48 M 허전수 전 새로닉스 대표 차남

747.9

524 유영희 84 F 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부인

819.9

574 안승욱 65 M 티로보틱스 대표

746.6

525 김홍국 60 M 가비아 대표

818.0

575 남명용 57 M 루미르 대표이사

744.3

526 홍재성 72 M JS코퍼레이션 대표

817.5

576 우성호 61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주주

743.4

527 서상덕 51 M 흥구석유 최대주주

816.3

577 조홍로 51 M 삼륭물산 전무이사

738.6

528 이욱진 57 M 이재원 전 일성제지 회장 장남

815.8

578 김승연 44 F 씨에스윈드 김성권 회장의 장녀

738.2

529 홍수정 63 F 김창수 F&F 대표 부인

815.6

579 이종민 52 M 에이직랜드 대표

736.1

530 백승욱 43 M 루닛 의장

812.5

580 손성은 59 M 메가스터디 부사장

734.1

531 문휴건 64 M 하이록코리아 대표이사

812.0

581 이인옥 55 M 조선내화 부회장(이화일 조선내화 회장 아들)

730.6

532 김대영 55 M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

811.6

582 허진수 49 M SPC그룹 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장남)

730.5

533 한승수 79 M 제일약품 회장

808.8

583 최윤성 63 M 나노팀 대표

730.2

534 김준석 61 M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

808.3

584 최민석 43 M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장남

729.4

535 이자영 45 F 명인제약 친인척

806.1

585 박종훈 58 M 뉴로메카 대표

726.7

536 박영우 70 M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

804.8

586 정윤혜 65 F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 부인

726.3

537 김재영 53 M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

803.0

587 박종철 59 M 디아이티 대표이사

725.6

538 황창연 73 M 국보디자인 대표이사

802.6

588 김중광 71 M 부국증권 대주주

725.3

539 윤재민 60 M 펄어비스 부사장

800.9

589 홍종호 55 M 국전약품 대표이사

719.2

540 차기철 69 M 바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800.7

590 한영재 71 M 노루홀딩스 회장

718.6

541 이우성 48 M 이복영 삼광유리 회장 장남

798.9

591 이현지 36 F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자녀

717.8

542 이은지 37 F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자녀

793.8

592 김종준 65 M 기가비스 최대주주

717.6

543 이경하 63 M 중외홀딩스 사장(이종호 회장 아들)

792.0

593 정기로 63 M 에이피시스템 대표이사

717.6

544 노영백 77 M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

788.6

594 정승혜 50 F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배우자

717.1

545 허자윤 51 F 故허전수 새로닉스 회장 자녀

786.2

595 홍종훈 43 M 홍재성 JS코퍼레이션 대표 아들

716.4

546 김명희 67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786.1

596 구철모 64 M JTC대표이사

715.7

547 이종도 63 M 테스나 대표이사

785.3

597 서민정 35 F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715.1

548 구본규 47 M LG산전 글로벌전략팀 상무(구자엽 LS전선사업부문회장 장남)

783.9

598 임중규 52 M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차남

714.1

549 김동욱 37 M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장남

781.8

599 이현용 57 M 에이치피오 대표

713.5

550 김근식 70 M 동방메디컬 대표

780.3

600 최우형 59 M 에에피티씨 대주주

707.7

86

January 2026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601 성장현 65 M 다나와 대표이사

707.3

651 유종만 46 M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이사

639.6

602 심재균 65 M 테크윙 대표이사

705.6

652 조남호 76 M 한진중공업 회장

639.1

603 구은정 65 F 태은물류 대표(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장녀)

704.6

653 김민석 45 M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 아들

638.5

604 이기남 78 M 삼지전자 회장

703.9

654 강동호 62 M 이닉스 대표

637.9

605 백준현 57 M 자람테크놀로지 대표

703.1

655 김수유 73 M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대주주

637.8

700.8

656 최영호 63 M 엑세스바이오인코퍼레이션 대표이사

637.7

700.2

657 단우영 47 M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장남

636.6

696.6

658 김종구 77 M 파트론 대표이사

635.3

609 김건수 51 M 큐로셀 대표

692.2

659 단우준 45 M 단재완 한국제지 회장 차남

632.7

610 김동철 68 M 동운아나텍 대표

690.8

660 강득주 69 M 제이오 대표

630.9

611 김영준 37 M 노머스 대표

689.1

661 케네스민규리 56 M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

630.9

612 김종복 58 M 신영스팩5호 투자자

686.5

662 박세진 64 M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주주

630.6

613 이형환 59 M 모트렉스 대표이사

675.3

663 곽재선 68 M KG케미칼 회장

629.8

614 박성동 59 M 쎄트렉아이 대표이사

675.0

664 위재곤 77 M 아바코 회장

625.7

615 김재운 87 M 동원콜드프라자 회장(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동생)

675.0

665 이명애 71 F 씨에스윈드 대주주

625.7

616 담서원 37 M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남

672.0

666 김석환 52 M 예스24 대표(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장남)

624.9

617 노희열 69 M 오로라월드 회장

671.3

667 유재명 54 M 스튜디오미르 대표

622.3

618 이지훈 48 M 데브시스터즈 최대주주

669.3

668 김영철 55 M 코리아센터 임원

621.7

619 장명호 58 M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669.2

669 김승범 39 M 김창수 F&F 대표 장남

620.8

620 임일지 56 M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장남

668.7

670 김철영 62 M 미래나노텍 대표이사

619.9

621 함창호 88 M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동생

668.3

671 이성현 50 M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대표

618.3

622 정현규 69 M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667.8

672 박헌서 88 M 한국정보통신 회장

617.8

623 이인범 55 M 아세아제지 이사(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 차남)

667.0

673 구본미 55 F 구철회 LG창업고문 차남의 삼녀

617.6

624 허선홍 28 M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아들

665.6

674 김세연 54 M 동일고무밸트 대표 (새누리당 의원)

617.0

625 장상욱 67 M 제이앤티씨 대표

665.5

675 박승배 61 M 워트 대표

616.6

626 민선식 67 M YBM시사닷컴 비상근 이사

663.7

676 김영호 82 M 일신방직 회장

616.5

627 이병구 80 M 네패스 대표이사

661.4

677 김보균 72 M 켐트로닉스 최대주주

615.4

628 박재필 38 M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CEO

660.1

678 우창균 58 M 카페24 이사

614.4

629 홍성천 66 M 파인디앤씨 대표이사

658.6

679 이세용 77 M 이랜텍 대표이사

614.1

630 박덕영 66 M 유티아이 대표이사

656.8

680 염혜근 43 F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차녀

614.0

631 여경목 72 M 에스앤디 대표

655.6

681 염혜민 39 F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삼녀

613.6

632 서태선 75 F 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부인

654.1

682 염혜영 44 F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장녀

613.6

633 유대규 48 M 와이팜 대표이사

653.9

683 양민석 53 M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611.1

634 최의열 65 M 바디텍메드 대표이사

652.7

684 김효정 34 F 김상헌 디엔오토모티브 대표 자녀

610.0

652.6

685 전성욱 68 M 와이엠티 최대주주

608.3

636 이연석 53 M 조광피혁 전무(지길순 조광피혁 회장 장남)

652.5

686 김정완 69 M 매일유업 회장

608.0

637 이경열 60 M 성일하이텍 사장

651.9

687 김근한 78 M 동신건설 대표이사

606.3

638 이재정 64 M 메카로 대표이사

651.8

688 오태봉 60 M 하나기술 대표이사

605.6

639 김영훈 74 M 대성그룹 회장

651.3

689 손진형 67 M 코칩 대표

605.1

640 이재정 62 M 메카로 대표이사

648.1

690 박기석 78 M 시공테크 대표이사

605.0

641 양주환 74 M 서흥 대표이사

648.0

691 허정윤 55 F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녀

604.9

642 정종평 81 M 나이벡 대표이사

647.9

692 김영달 58 M 아이디스 대표이사

604.5

643 이승용 58 M 삼영무역 대표이사

647.4

693

63 M SK증권 대표이사

604.4

644 김찬혁 50 M 큐로셀 공동창업주(카이스트 교수)

647.3

694 김수훈 52 M SAMG엔터 대표

604.3

645 이원준 48 M 전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조카

644.4

695 정재호 64 M 에이비엘바이오 전무

600.0

646 김태욱 57 M 아이패밀리에스씨 대표

643.9

696 정경순 71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부인

598.7

647 김은선 68 F 보령제약 회장(김승호 회장 장녀)

643.5

697 최완규 68 M 한국비엔씨 대표이사

597.1

648 서호정 31 F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차녀

642.7

698 성대영 67 M 위더스제약 대표이사

596.7

649 고석태 72 M 케이씨텍 대표이사

642.4

699 김혜정 35 F 씨피시스템 대표

596.0

650 정재훈 45 M 에이피알 전무

642.2

700 정문주 42 F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 딸

595.8

606

김윤

73 M 삼양사 회장(김상홍 명예회장 장남)

607 임근조 67 M 에스티팜 대표이사 608

635

윤영

김량

62 F 대웅제약 부사장(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딸)

71 M 삼양사 부회장(김상홍회장 차남)

김신

January 2026

87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701 이종서 63 M 앱클론 대표이사

595.7

751 전병우 32 M 삼양식품 전윤장 회장 장남

550.9

702 김근하 49 M 인탑스 대표(창업주 김재경 회장 아들)

594.4

752 조임래 73 M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550.1

703 김용한 51 M 이루다 대표이사

593.9

753 이재원 54 M 이성범 우진 회장 장남

548.8

704 염혜윤 47 F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 처남 형인우씨 부인

593.8

754 원명수 79 M 메리츠금융지주 대주주

547.3

705 설윤호 51 M 대한제당 부회장(고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 장남)

589.9

755 강해철 63 M 기가비스 대표이사

546.5

706 강승모 55 M 한국석유 부회장

589.7

756 김종현 64 M 유니테스트 대표이사

545.9

707 김윤상 51 M 김형육 한양이엔지 대표이사 차남

588.4

757 서은경 52 F 가비아 사외이사

545.8

708 이상웅 68 M 세방그룹 회장(이의순 전 세방그룹회장 아들)

586.5

758 이기형 63 M 인터파크 회장

544.5

709 지용석 62 M 한국알콜산업 대표이사

586.4

759 구윤희 44 F 故 구자명 前 LS니꼬동제련 회장 딸

544.3

710 정광호 70 M 야스 대표이사

586.0

760 정도언 78 M 일양약품 회장

543.9

711 이인정 81 M ㈜태인 회장(구태회회장의 딸 혜정씨 남편)

584.9

761 차미림 59 F 비에이치아이 대주주

542.9

712 김성호 55 M 이지스 대표

584.3

762 김훈택 60 M 티움바이오 대표

542.9

713 조현일 60 M 그린광학 대표

581.6

763 김진욱 57 M 김창수 F&F 대표 조카

542.2

714 김태영 33 M 김창수 F&F 대표 차남

579.4

764 최석주 38 M 청담글로벌 대표이사

540.1

715 손면석 51 M 위메이드맥스 공동대표

579.0

765 이필규 92 M 보험신보 회장(코리안리재보험 비상임이사)

539.9

716 이정욱 51 M 위메이드맥스 공동대표

579.0

766 이재환 59 M 톱텍 대표이사

538.6

717 허정현 26 F 허태수 GS그룹 회장 딸

578.7

767 문혜영 68 F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부인

538.6

718 박용준 43 M 삼진식품 대표

578.7

768 김선경 72 n/a 피에스케이홀딩스 최대주주 친인척

538.6

719 우석형 71 M 신도리코 회장(우상기 창업주 장남)

577.3

769 윤여원 50 F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538.5

720 이진희 55 M 자이글 대표이사

576.1

770

575.2

771 장경호 68 M 이녹스 대표이사(경영총괄)

538.2

722 김성훈 58 M 백광산업 이사

572.5

772 김명한 59 M 케이엔알시스템 대표

537.9

723 권혁운 76 M 동서산업 회장

572.0

773 조동훈 46 M 하나제약 대표

536.6

724 Brenton L. Saunders 56 M 휴젤 이사

571.0

774 김영섬 67 M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535.8

725 이성구 72 M 안트로젠 대표

570.2

775 박순석 82 M 신안그룹 회장

535.6

726 구소연 41 F 구자균 LS산전 회장 장녀

569.5

776 허희수 48 M SPC 부사장(허영인 SPC그룹 회장 차남)

534.9

727 구소희 40 F 구자균 LS산전 회장 차녀

569.5

777 손인국 77 M 이구산업 대표이사

534.5

728 유용환 52 M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 아들

569.0

778 이동범 57 M 지니언스 최대주주

534.1

729 최은영 64 F 유수홀딩스 회장(고 조수호 회장 부인)

567.4

779 김슬기 46 M 에르코스 대표

532.9

730 Pierre Thomas n/a M QC 미디어 홀딩스 CEO

566.5

780 오흥식 64 M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532.5

731 Kevin Lee n/a M QC미디어 홀딩스 COO

566.5

781 김남두 58 M 보로노이바이오 대표

532.2

732 허석홍 16 M GS 최대주주등

566.0

782 노시철 72 M 인터로조 대표

530.8

733 허석홍 25 M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장남

566.0

783 이병철 57 M KTB투자증권 부회장

530.6

734 김종현 65 M 황금에스티 대표이사

563.2

784 김대권 50 M 보로노이 연구개발 대표

529.2

735 정인수 71 M 동인기연 대표

562.5

785 전세호 70 M 심텍홀딩스 심텍홀딩스 회장

528.9

736 이정훈 74 M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561.6

786 김형기 61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527.2

737 배해동 68 M 토니모리 대표이사 회장

561.3

787 도용환 69 M 디피씨 사장

526.3

738 최호성 59 M 엘티씨 대표이사

561.0

788 김상우 78 M 흥구석유 대표이사

526.0

739 김소연 55 F 피씨엘 대표

560.9

789 이종열 73 M RFHIC 조덕수 알에프에이치아이씨(주) 대표이사 매형

521.2

740 이지현 52 F OCI미술관 관장(고 이수영 OCI 회장 딸)

560.8

790 장세환 47 M 서린상사 대표(장형진 영풍 회장 차남)

521.1

741 이민경 38 F 에이피알 전무

560.2

791 허치홍 43 M GS리테일 부장(허진수 GS에너지 이사회 의장 장남)

519.9

742 문용식 67 M 나우콤 대표이사

559.8

792 허원홍 35 M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장남

519.6

743 최윤석 35 M 영풍 최기호 창업주 5남 최정운 교수의 차남

556.0

793 이민석 63 M 알테오젠 전무

519.4

744 김명자 69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여동생

554.3

794 최영아 55 F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장녀

518.3

745 현석호 53 M 화승그룹 부회장(현승훈 화승 회장 차남)

554.3

795 김재영 58 M 제테마 대표

518.2

746 임진희 63 F 故임성기 한미홀딩스 회장 친인척

553.9

796 류진호 49 M 삼보판지 대표이사

517.2

747 최영석 64 M 로보로보 회장

553.7

797 조종암 61 M 엑셈 대표이사

516.4

748 이건희 85 M 삼성전자 회장

553.0

798 김희진 37 F 모토닉 전무(고 김영봉 회장 장녀)

515.8

749 조좌진 64 M 디와이피엔에프 회장

552.6

799 배윤영 67 F 염동현 네오셈 대표 배우자

515.6

750 구경모 29 M 구본학 쿠쿠홈시스 대표 장남

551.9

800 김성민 67 M 아이디에스 대표이사

514.9

721

88

김식

47 M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 차남

January 2026

김담

61 M 경방 부사장(김각중 회장 차남)

538.5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801 권택환 51 M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 장남

514.8

851 장원영 51 M CS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482.5

802 조승진 69 M 미스터블루 대표이사

514.4

852 윤윤수 80 M 휠라코리아 회장

481.6

803 김현석 48 M 보로노이 AI연구소장

513.3

853 허재건 76 M 대원산업 대표(허승호 대원강업 부회장 당숙)

481.5

804 강건우 60 M 엔알비 대표

513.2

854 박진선 76 M 샘표식품 대표이사

481.5

805 이재상 71 M 알테오젠 헬스케어 대표이사

512.4

855 이예하 48 M 뷰노 대표

481.4

806 우상진 50 M 보로노이 COO

511.8

856 김환섭 58 M 한중엔시에스 부사장

480.8

807 문지회 38 M 문덕영 아주그룹 부회장 아들

511.6

857 지석준 70 M 한라아이엠에스 대표이사

480.7

808 문선우 34 M 문덕영 아주그룹 부회장 아들

511.6

858 김영구 67 M 한라아이엠에스 사장

480.7

809 장현국 52 M 위메이드 대표이사

511.5

859 김장연 69 M 삼화페인트공업 대표이사

480.5

810 박상환 69 M 하나투어 대표이사 회장

510.4

860 유승교 66 M 위드텍 대표

478.5

811 홍기현 53 M 토모큐브 대표

510.0

861 이은백 53 M 삼천리 부사장(이장균 창업주 장손)

478.1

812 서자원 64 F 천보 대표이사

509.7

862 유용욱 38 M 유상덕 ST인터내셔널 회장 차남

478.1

813 김동녕 81 M 한세실업 회장

507.9

863 최대규 65 M 뉴파워프라즈마 회장

478.0

814 오희복 72 F 고석태 케이씨텍 사장 부인

505.3

864 김소영 47 F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딸

477.5

815 김우영 57 M 김종서 세보엠이씨 대표 장남

505.3

865

어진

62 M 안국약품 부회장

476.8

816 김용직 70 M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

505.1

866

허준

55 M 삼아제약 대표이사

476.8

817 이배구 86 M 양지사 회장, 명지문화 회장

504.0

867 유헌영 65 M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원

475.9

818 차광렬 74 M 차병원불임치료센터 소장

503.9

868 오창석 77 M 삼성테크윈 사장

475.7

819 강석원 59 M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공동)

502.6

869 김혜숙 77 F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 친인척

474.9

820 박한오 64 M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502.3

870 윤종찬 68 M 비엠티 대표이사

474.8

821 김익환 50 M 김동녕 한세실업 회장 차남

502.2

871 강덕영 79 M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장

473.7

822 최윤희 55 F 박형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부인

501.0

872 문주현 68 M 한국자산신탁 대표

472.1

823 김청한 82 M 동신건설 김근한대표 형

500.9

873 김동준 42 M 김익래 다우기술 회장 아들

470.9

824 김정현 44 M 원텍 대표

500.4

874 이종각 94 M 대한제분 회장

468.6

825 구재희 59 F 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삼녀

499.8

875 김진용 70 M 삼성출판사 대표이사

468.5

826 배수아 41 F 씨앤씨인터내셔널 사장(배은철 대표 자녀)

499.2

876 서명석 63 M 산일전기 전자사업부 이사

468.4

827 오제환 60 M 기가비스 사내이사

499.1

877 이상원 72 M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

466.2

828 이슬지 32 F 이상율 천보대표의 자

498.6

878 구자영 87 F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삼녀

466.1

829 이재곤 58 M 기가비스 사내이사

497.9

879 박외진 54 M 아크릴 대표이사

465.3

830 김인순 92 F 제로투세븐 명예회장(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모친)

497.0

880 금한태 65 M 텔코웨어 사장

465.3

831 장세욱 64 M 동국제강 부회장(장상태 회장 차남)

496.2

881 강동욱 57 M 제일전기공업 대표이사

465.0

832 임무현 84 M 대주전자재료 회장

496.0

882 박래형 42 M 피에스케이홀딩스 최대주주 친인척

464.5

833 조용준 60 M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495.6

883 장승구 60 M 펩트론 이사

464.4

834 구근희 83 F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장녀

495.4

884 김창현 48 M 본시스템즈 대표이사

464.1

835 배은철 69 M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

493.6

885 김연수 61 F 이준호 에스피지 대표 부인

462.7

836 김재경 79 M 인탑스 대표이사

493.5

886 권우정 48 M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 차녀

462.4

837 신동익 66 M 농심개발 부회장

493.1

887 허주홍 43 M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 장남

462.2

838 김한성 56 M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 장남

491.1

888 박영근 50 M 탑런토탈솔루션 대표이사

461.8

839 주진우 77 M 사조산업 회장

490.3

889 윤호영 46 M 큐리오시스 대표이사

461.6

840 이원준 59 M 이창원 한국단자공업 사장 장남

490.1

890 조창걸 87 M 한샘 명예회장

461.5

841 강준석 45 M 블랙야크아이앤씨 사장

490.0

891 정종민 58 M 에치에프알 대표이사

461.1

842 이한용 65 M 풍국주정공업 대표이사

488.8

892 신승영 72 M 에이텍 대표이사

460.2

843 최정상 43 M 최창규 영풍정밀 부회장 장남

488.4

893 안종오 53 M 인프라웨어 부사장

458.5

844 이한구 78 M 현대약품공업 회장

487.4

894 김영일 74 M 태명실업 사장, 부산산업 사장

458.2

845 차근식 72 M 아이센스 대표

486.7

895 이홍원 40 M 프로티나 상무(최고기술경영자)

457.8

846 강상우 60 M 알테오젠 전무

485.5

896 이수진 57 F 압타바이오 대표이사

457.6

847 이석준 72 M 삼영화학 대표(이종환 삼영화학 회장 장남)

484.1

897 구본순 67 M LF 비상근 이사 (고 구자승 회장 차남)

456.3

848 이장규 63 M 텔레칩스 부사장

484.1

898 신현호 68 M 디앤씨미디어 대표

455.5

849 허동섭 78 M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484.0

899 심주엽 50 M 파멥신 사내이사(전 휴젤 대표)

455.0

850 정지성 40 M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

482.8

900 이재호 61 M 테스 이사

454.7

January 2026

89


대한민국 주식부호 1000人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순 위

성명

나 성 이 별

회사/소속/관계

평가총액(억원)

901 강민준 49 M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

454.6

951 최병민 74 M 깨끗한나라 회장(구자경 명예회장 사위)

432.6

902 김재성 56 M 가온칩스 사내이사

453.8

952 신현주 71 F 농심기획 부회장 (고 신춘호 회장 장녀)

432.5

903 이종훈 70 M 인천도시가스 회장

453.8

953 윤우석 83 M 진성티이씨 회장

432.4

904 전세화 60 F 테고사이언스 대표이사

453.5

954 차인준 36 M 인바디 차기철 대표 아들

432.3

905 김준섭 62 M 피엔티 대표

453.5

955 윤재훈 65 M 알피코리아 대표(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차남)

431.7

906 최진우 65 M 대아티아이 대표이사

453.0

956 김정실 71 F 김상철 소프트포럼 대표 친인척

431.2

907 이재홍 67 M 이재정 메카로 대표 친인척

452.9

957 정석원 42 M 대주산업 대표이사(정은섭 대주산업 대표 아들)

431.1

908 김용범 64 M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452.4

958 이연수 35 F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전회장 자녀

430.3

909 윤종배 53 M 에이에스텍 대표

452.4

959 함영림 69 F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장녀

430.0

910 윤석근 71 M 일성신약 대표이사

451.9

960 기우성 65 M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429.4

911 홍승성 63 M 前 큐브엔터 대표

451.7

961 이기윤 67 M 지케이에셋 대표

429.4

912 최경아 51 F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장녀

451.1

962 임영희 75 n/a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 친인척

428.7

59 M 싸이닉솔루션 대표이사

450.1

963 이효진 41 F 이기윤 지케이에셋 대표 자녀

427.7

914 이종호 54 M 제이시스메디칼 전 국내사업 상임고문

449.7

964 조호경 58 M 엠디바이스 대표

426.7

915 허정훈 53 M 허용삼 한국수출포장공업 대표 아들

449.3

965 이정자 82 F 이병무 아세아시멘트회장부인(이회림회장 3녀)

426.7

916 김영목 70 M 대성정기 부사장(모토닉 이사)

449.2

966 박정섭 61 M 더블유에스아이 대표이사

425.3

917 구민기 21 F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딸

449.0

967 이광식 79 M 환인제약 회장

421.1

918 장세희 58 M 동국산업 부회장(장상건 동국산업회장 장남)

448.8

968 곽근호 68 M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421.1

919 구원경 33 F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딸

448.7

969 강덕현 68 M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

420.5

920 고유현 37 F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 딸

448.3

970 노선봉 61 M 우리기술 대표이사

419.5

921 주지홍 49 M 사조산업 주진우 회장 장남

447.5

971 지길순 79 F 조광피혁 회장

418.9

922 구은아 45 F 구자열 LS그룹 회장 장녀

446.8

972 김민용 59 M 이엔드디 대표

418.5

923 김두호 45 M 퀄리타스반도체 대표

444.3

973 최강민 47 F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차녀

418.1

924 서범석 43 M 루닛 대표이사

444.0

974 이승찬 50 M 계룡건설산업 전무(이인구 명예회장 장남)

417.6

925 강정우 49 M 대동전자 이사(강정명 회장 아들)

443.8

975 이윤우 82 M 대한약품공업 대표

416.5

926 이재석 58 M 카페24㈜ 대표이사

442.1

976 오종택 66 M 인선이엔티 회장

415.9

927 임경식 77 M 동아화성 대표이사

441.9

977 김진하 60 M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

415.8

928 임충헌 85 M 한국화장품 회장

441.7

978 안병두 58 M 신성에스티 대표

415.0

929 오유인 76 M 제일연마공업 대표(오순택 동일산업 대표 동생)

441.6

979 장호익 59 M 동원개발 전무

414.8

930 윤성덕 68 M 태광 대표이사

440.9

980 김흥준 59 M 경인양행 사장

414.8

931 김영균 55 M 아로마티카 대표이사

440.6

981 권지혜 52 F 권혁홍 신대양제지 대표 장녀

414.5

932 조철한 51 M 더즌 대표

440.2

982 신시열 36 M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아들

412.2

933 장지상 55 M 아셈스 대표

440.1

983 정경인 46 M 펄어비스 대표이사

411.5

934 천경준 79 M 씨젠 이사(천종윤 씨젠대표 삼촌)

439.9

984 담경선 41 F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녀

410.0

935 함영혜 65 F 함태호 오뚜기 전 회장 차녀

438.8

985 구은희 50 F 구자엽 LS전선사업부문 회장 딸(정일선 BNG스틸사장 부인)

409.3

936 강동헌 69 M 코메론 대표이사

438.7

986 손봉락 76 M TCC동양 회장

408.8

937 함윤식 35 M 함태호 전 오뚜기 회장 손자

438.6

987 홍영돈 65 M 에스와이패널 대주주

408.7

938 임재인 70 M 화인텍 대표이사

438.0

988 유영욱 38 M 이만득 삼천리 회장 친인척

408.6

939 이상배 54 M 가온칩스 사내이사

437.1

989 김병진 49 M 라이브플렉스 대표

407.5

940 장진혁 50 M 진로발효 부사장(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아들)

436.1

990 허우영 58 M 우신시스템 부사장

407.1

941 장진이 49 F 고 장봉용 진로발효 회장 딸

436.1

991 허정홍 22 M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차남

405.9

942 이광섭 48 M 일진파워

435.0

992 이윤철 68 M 금양그린파워 대표

405.9

943 최진호 57 M 실리콘투 부사장

435.0

993 윤건수 64 M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405.4

944 이만득 70 M 삼천리 회장

434.8

994 최낙준 38 M (주)무학 대표이사

405.0

945 이계순 98 F 삼양식품 전중윤 창업주 부인

434.3

995 허정미 44 F 허남섭 한덕개발 회장 딸

404.8

946 홍성우 48 M 알지노믹스 부사장

433.4

996 구혜정 78 F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차녀

404.0

947 홍정혁 43 M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친인척

433.1

997 이성희 51 M 컨텍 대표

403.9

948 구희연 37 F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차녀

433.0

998 이어룡 73 F 대신증권 회장

403.6

949 구희나 42 F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장녀

433.0

999 이희용 61 M 지투지바이오 대표이사

403.1

950 황성일 60 M 네온테크 대표이사

432.9

1000 홍석준 72 M 보광창업투자 회장

402.9

913

90

이현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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