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선 | YOUN KYUNGSUN
Education
고려대학교 | Korea University
건축학 | Bachelor of Architecture

싱가폴 국립대학교 | Singapore National University
교환학생 | Exchange Student
윤경선 | YOUN KYUNGSUN




Work Experience
제일기획 | Cheil Worldwide
파트타임, 갤럭시 스튜디오 기획팀 | Samsung Galaxy Studio, DnA Center
시스템랩그룹 건축사사무소 | System Lab Group Architecture Studio
Work Experience
인턴 | Intern, Design Team for Retail and Renovation
제일기획 | Cheil Worldwide 파트타임, 갤럭시 스튜디오 기획팀 | Samsung Galaxy Studio, DnA Center
Activities
시스템랩그룹 건축사사무소 | System Lab Group Architecture Studio
<잡담> 학생이 만드는 건축잡지 창간, 편집
인턴 | Intern, Design Team for Retail and Renovation


NBBJ ‘RE:connecting DTLA’ 워크숍
Activities
ETSAB 바르셀로나 도시재생 워크숍
<잡담> 학생이 만드는 건축잡지 창간, 편집
해비타트 건축봉사동아리
NBBJ ‘RE:connecting DTLA’ 워크숍

ETSAB 바르셀로나 도시재생 워크숍
Awards
해비타트 건축봉사동아리
‘무대 뒤 기억창고’ MMCA 50주년 기념 파빌리온
SAINT GOBAIN ‘Multi Comfort student competiton’ in Milan, Italy Special Prize, as a leader of two members
Skills
NBBJ LA ‘RE:connecting DTLA’ Best Project Award, as a leader of four members
English Toeic 950 Opic AL AutoCad, Rhinoceros, Vray, Sketchup, Adobe cc
ARCHASM ‘Tokyo Anti Library’ Honorable Mention, as a leader of three members

Gathering Cycle recycling rainwater, gathering people ;서울 도심 내 유수지 재활성화로 빗물을 활용한 도심 속 자연만들기
Category 졸업설계, 2018
Instructor 홍택, 이재우
Theme Infrastructural Architecture, 도시재생, 레노베이션

Location 36-1, 마포유수지, 마포구, 서울
Site Area 29000m2
Program 유수지, 도시농장, 마켓, R&D 센터, 재난 대비 쉘터
도시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안전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도시는 예로부터 재난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
기반시설을 마련하곤 했습니다. 도시기반시설의 예로 여
름철 가장 빈번한 재난사고인 홍수를 방지하기 위해 유수 지나 저수지, 배수지, 빗물 펌프장 등을 건설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거대한 기반시설은 연간 사용기간이 길 지 않아 대부분의 시간을 유휴상태로 방치된 모습으로 존 재하게 됩니다. 마포구 또한 저지대가 존재해 강한 비에 취약한 곳이 많고 도심지역이므로 더욱어 피해가 심할 때 가 있습니다. 서울 도심속 마포역 한복판에 위치한 마포 유수지는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땅위에 차를 위한 시설말고 사람들을 위한 공간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서울에 행복을 담기위한 공간은, 사람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시켜줄 수 있는 기반시설임과 동시에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 유휴지를 활용해 도시를 재생시켜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할 것입니다.
유수지란 홍수에 취약한 저지대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대표적인 도시기반 시설입니다. 유수지는 비가 오기전에는 평상시와 같이 사용하다가, 비가 오면 주변지역으로부터 빗물이 유수지로 모이게 되고 펌프로 빗물을 퍼내어 주변지역의 침수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 대체적으로는 유수지가 건설되면 곳곳에서 흘러들어오는 빗물로 인해 악취가 심하여 이를 복개하였고, 건기에는 유휴지가 되기 때문에 이를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Mass Processing
복개했을 때 필요한 유수지 상부 구조물을 활용하고 복개구조물 하부 또한 사용할 수 있도록, 물이 지나가는 길과 사람들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위로 수직적인 상부공간을 형성합니다. 이때 복개 구조물의 격자식 공간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로써 외부에는 도시텃밭 안에 서 수확한 수확물을 유통하는 판매공간, 내부 공간에는 식물을 연구할 수 잇는 연구실, 빗물을 저장하여 정화하는 공간, 식물을 활용한 사람들의 공용주방, 도시 농장안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원예치료 공간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유수지 상부 구조물 빗물이 들어오는 통로와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길 상부 복개 구조물을 걷어내 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물이 들어 오지 않는 곳
걷어진 복개 구조물위로 상부 공간들이 생성되고 그안에 사람

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
Programs and Rainwater Circulation System
빗물이 중앙으로 흘러들어오게 되 고 그 물을 재활용시켜 구조물 안 에 밭을 일굴 수 있는 공간
압력차를 이용한 스포이트의 원리

비가 올때 비가 온 직후 비가 온 후
건물의 기둥은 스포이트 처럼 빗물펌프 역할을 합니다. 광장에 비가 온후 빗물이 차게 되면.

기둥 실린더는 펌프 역할을 하여 물을 끌어올린 후, 하부 유수지에 물을 없애고 상부에서 빗물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재생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 곳에서 비가 온 후에도 밖에서 운동, 다양한 농작물 마켓등을 펼칠 수 있고, 건물 안에서 빗물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Plan 1F, Scale 1/200





주변으로 부터 빗물이 들어옴
썽큰광장
유수지 상부구조물
사이를 텃밭으로
나가는 빗물길
빗물이 정화되서 모이는 곳
A. 원예 연구소
B. 세미나 룸
C. 파머스 마켓

D. 라운지 / F&B
E. 도서관, 교육센터
<Public Market, Sports Plaza, 빗물저장소>


<Public Well, 우물, 우리의 물>








<Therapy, 원예치료, 텃밭>



Diversity In Regularity customizing multi comfort living environment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주거환경의 다양화, 다각화
Category 공모전, 2019
Collaborative work with one other member
Instructor 원정연
Theme 주거, 도시재생
Represantative Jury
Sefano Boeri
Location Crescenzago, Milan, Italy
Program
주거단지, 마켓, 커뮤니티시설
Role
마스터플래닝, 컨셉, 3D모델링, 디테일, 이미지
밀라노 외곽에 위치한 사이트는 새로운 주거를 제안해야하는
Plot A, 기존의 주거를 레노베이션해야하는 Plot B, 그리고 Plot A와 Plot B를 연결하는 Plot C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거 형태중에서도 어떤 형태가 밀라노 시민들의 개성 넘치는 다양성에 대한 욕구를 잘 대변할 수 있을까 생각했고 대각선 을 통해 삼각형, 직사각형 등 다양한 도형의 형태를 조합할 수 있는 육각형을 선정했습니다. 전통적인 사면의 주거형태보다는 좀더 다면 화된 방향성과 접근성,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향성과 유 닛들의 결합을 위하여 사이트에 육각형 그리드를 만들고 거대한 매
싱이 아닌 독립적이고 personalize된 작은 유닛들을 중심으로 매싱 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comfort needs는 다양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음악
가는 완벽히 소음이 차단 되는 집을 원할 수 있고, 아기를 키우는 집
은 공기정화가 잘되는 집을 원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다양한 컴
포트 니즈에 대응 할 수 있는 주거를 만들고자 육각형태의 comfort module을 고안하여 사람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
개인이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디자인했습니다.
PLOT A and Programs






Unit Grid Experiment

Based on the number of Cells inside
Block Plan


Unit Grid Diagram

Unit Clusters creating Housing Space

Circular Core Design & Massing Process


각 층을 연속적으로 10’간격으로 코어 축을 중심으로 회전시켜
남쪽에 위치한 유닛은 차양이 생겨 그늘이 생길 수 있도록 하였고
반대쪽 유닛은 그에 대응하여 발코니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매스를 적용시키기 위해 원형 코어를 고안하였고
따라서 보다 더 다양한 타입의 유닛이 생성되었습니다.
Plot A+B Facade System

사용자의 환경니즈에 따라 제작할 수 있는 수 있는 Smart Facade
Double Sided Vegetated Green Wall
Exteriror Integrated Filtration System
사이트플랜, 육각형 그리드에 의해 생성된 매스
코어는 유지하되, 각층의 매스를 10도씩 회전시켜 다면화된 facade를 생성
Exterior Integrated PV module Custom GFRC Panel
Base Structural Module


매스를 연결하는 브릿지
Diverse Unit Plan Types



Plan 2F
Plan 3F
Rainwater Harvesting Bridge
Plan 5F

Thermal Comfort
Natural Ventilation and Indoor Air Quality

모듈 모듈이 적용된 Facade 자연 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이 적용된 더블 파사드
Visual Comfort Sunlight and Shade
모듈을 전반적으로 층의 윗부분에 설치하여 해의 고도가 높은 여름에는 적은양의 빛을, 고도가 낮은 겨울에는 많은 양의 빛을 실내로 들이게 됩니다.
Acoustic Comfort Integrated System

Section A in mm

15 Interior cladding
70 Perforated ceramic brick
40 ARENA mineral wool panel (λ = 0.035) from ISOVER
70 Perforated ceramic brick
15 Interior cladding
Build up B in mm
Finish
Concrete layer Separation layer 15 ISOVER PF Isolation (λ = 0.032)

Concrete slab (333 Kg / m2)
150 Plenum 90 Isolation by ARENA MASTER (λ = 0.038) from ISOVER 12.5 Gypsum board




People should be able to customize their livingenvironment by their own comfort needs.
THE LAyers Negative to Positive Infrastructure ;고속도로의 변신
Category Workshop, 2019 Collaborative work as a team leader of four members
Theme Infrastructural Architecture, 도시재생
Location
Four story interchange, Downtown Los Angeles, United States

Program
공기정화시설, 스포츠센터, 문화센터 전망대, 환경연구소, 업사이클링랩
Role 팀리딩, 컨셉, 3D모델링, 이미지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지역에 위치한 네겹의 인터체 인지는 the stack 이라는 이름을 가진 최초의 4층짜리 하 이웨이입니다. 공간을 절약하는 인터체인지로, 로스앤젤 레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사람들이 더 빨리 통 근하게 하고, 물류룰 더 빨리 배송하고, 궁극적으로 로스 앤젤레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 습니다. 이로써 도시의 빠른 경제발전은 이루어졌지만
이는 많은 교통 체증을 일으키며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야기시켰습니다. 대표적인 문제는 환경문제입니다.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지어진 고속도로의 현실은 부 정적인 시설물이 되어버렸고 주변 거주민들에게 님비 (NIMBY)시설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변 사람들 의 삶이나 환경에 대한 생각을 배제했기 때문입니다. 따 라서 새로운 타이폴로지의 하이웨이는 사람들이 이용하 는 공간에 대한 내용을 더하여 사람들의 삶의 편의를 위 해 지어졌던 본연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 입니다.
TYPOLOGY OF STACKABLE PREFABRICATION MODULES











INTRO 하이웨이 또는 인터체인지, 교차로 등등은 사람들의 삶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되려 환경문제, 사회문제, 예를들어 먼지, 스모그, 교통체증, 지역 분절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람들의 편의, 삶의 질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본연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새로운 타이폴로지의
Purifying
NET-ZERO STACKS





을 더해야할것입니다.
Farming, Incubator & Research Labs

환경연구소, 교육원
Museum, Exhibition Hall Upcycling Workshop Culture Complex
전시관, 업사이클링









After Oppression
;긴장과 압박의 잔상으로 남은 공간
Category Design Studio 2, 2015

Theme
Art Work Driven Design
Instructor
맹희재, 양미란
Location 108-4, 창덕궁길, 종로구, 서울
Program Gallery for Jenny Saville


Area 1942m2
이 프로젝트는 제니 사빌의 작품을 모티프로 시작하 였습니다. 작품 너머에 있는 깊은 의미 또는 작가의 배경 을 탐구하기 보다는, 작품을 자체만을 보고 드러나는 느 낌, 작품 속 상황을 주관적으로 상상하여 그 속에서 공간 을 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작품속의 인물이나 표현된 이미지들은 무언가 상처 받 고 억눌린 모습입니다. 이 모습들은 억압과 긴장 후의 모 습 처럼 잔상으로 남아 그림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마치 강력한 풀로 물체를 압박하여 붙여놓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접착이 풀어지면서 나타나는 오묘한 잔 상([fig.4]), 실들 처럼 공간 또한 큰 매스가 존재하고 그
안의 공간들이 잔상이라고 상상 할때, 공간이 서로 가지 고 있는 관계들이 표현될 수 있도록했습니다.
구조체는 tenstion을 가진 cable로 각각의 공간들이 거 대한 매스(트러스로 이루어진)에 팽팽하게 당겨진 케이 블을 통해 지지되어 긴장된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창간, 기획, 제작

<잡담>은 2017년 여름 윤경선(본인) 이외의 세명의 멤버가 함께 창간했습니다.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잡지를 만들어보자는 뜻이 모인 것입니다.

건축계의 뜨거운 이슈를 모아서 공유하고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나누며, 더 나아가 학생들이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그들만의 담론을 형성하는‘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한국 건축의 발전은 건축을 배우는 학생과 실제 건축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전문가, 그리고 나아가 일반인 사이에 오가는 건축에 관한 이야기들이 풍부해질 때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건축은 오랜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시간과 장소를 넘어서 다른
세대와의 교류도 도울 수 있으며, 이를 글 속에 담으면 건축에 의미가 더해지고, 또 더해져서 널리 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대담하고 자유로운 담론을 담고 학생의 관점에서 본 건축, 그리고 건축과 연관 된 분야의 이야기를 다루며 어떠한 형식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매체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나와서 무슨 일해? 는 주변에서 흔히 듣는 말이자 학생으로서 스스로 하는 질문입니다. 눈을 넓히면 실제 직업
시장에서 건축학과 출신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은 다양했습니

다. 롤모델을 만들고 진로 탐색에 있어서 조금 더 도움을 얻
고자 건축학과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이를 시리즈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내에는 많은 아파트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습니
다. 오래된 세월을 지닌 아파트인만큼 그 속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에
방문해보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재건축을


앞둔 그 아파트의 관한 이야기들을 모아 시리즈로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