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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and Salt Christian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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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5-16)

제 8권 3호

The Light and Salt News

2018년 2월 9일 발행


목차

2018년 2월 9일

목차 교계소식 금주의 초대석 세상을 밝혀주는 등불 신앙칼럼 강단설교 쉴만한 물가 목회칼럼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평신도 신학칼럼 예배학 강좌 미주에스라성경통독 진리의 샘터 목양칼럼 성지순례 에콰도르 선교일지 좁은 길을 걸으며 우울증과 영적 치유의 길 수가월드미션 RV에 복음을 싣고 열방을 향한 걸음 생명의 샘을 여는 내적치유 사모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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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빛과 소금 뉴스 2821 S. Parker Rd. #409 Aurora, CO 80014 (303) 667-2778 E-mail: thelightandsalt@gmail.com 발행 겸 편집인: 최성애 디자인: 최수정 Facebook page나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매회 발행되는 디지털 카피를 보실수 있습니다. thelightandsaltnews.blogspot.com

2월은 9일, 23일 발행됩니다. 빛과소금뉴스는 매회 2,000부씩 발행됩니다. 【빛과소금뉴스 PICK-UP 장소】 덴버지역: H-Mart, M-Mart, E-Mart 볼더지역: H-Mart 웨스트민스터점 콜로라도스프링스: 썬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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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소식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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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선교회 설립 8주년 감사예배

2018 세계기도일 예배 준비 모임

2018년 2월 10일 (토) 오전 10시

2018년 2월 17일 (토) 오후 6시

홍해선교회가 설립 8주년을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감사예배를 드린 다. 자세한 사항은 지면 1을 참조하면 된다.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가 주최하는 콜로라도 덴버지역 2018 세계 기도일 예배 준비 모임을 다음과 같이 갖는다.

● ● ● ● ● ●

대상: 일시: 안건: 장소:

일시: 장소: 설교: 축사: 주소: 친교:

2018년 2월 10일(토) 오전 10시 큰사랑교회(박성호 목사) 전형진목사(행복한교회) Rev. Ayman Habeeb(아랍인교회) 10700 E. Bethany Dr. #100 Aurora CO80014 아랍인교회 성도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교제 시간을 갖는다.

각 교회 대표 2인 2018년 2월 17일(토) 오후 6시 교회별 예배 순서 분담과 준비 건 한인기독교회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문의: 김명숙 권사 (303) 912-6697

홍해선교회 2018년 사업 계획 1. 한국 심포지엄(큐리어스와 연합으로 진행) 일시: 6월 / 장소: 서울 강사: 정성욱, 정인경, 공일주, 조완길 2. 인도 단기 선교(VBS) 일시: 5월-6월중 / 장소: 찬디가르(Chandigarh) 강사: 주일학교 교사 3. 미국 세미나(이슬람강좌) 일시: 10월 / 장소: 인디아나폴리스 / 강사: 이슬람 전문인 강사 4. 오만 단기 선교(영어캠프) 일시: 2019년 3월 / 장소: 무스카트(MUSCAT) 강사: 영어, 수학, 과학 교사 5. 홍해 계간지 발행 발행월: 3월, 6월, 9월, 12월 6. 이슬람 관련 책 발행(준비중) 제목: 이슬람 영성의 비밀

2018년 세계기도일 예배 2018년 3월 4일 (주일) 오후 5시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가 주최하는 콜로라도 덴버지역 2018년 세 계기도일 예배를 다음과 같이 드린다. 주제: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일시: 2018년 3월 4일(주일) 오후 5시 장소: 한인기독교회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문의: 김명숙 권사 (303) 912-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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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선교 대원 모집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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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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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9일

콜로라도 장로회

2018년 신년 모임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신년 모임 식사 광경

콜로라도 장로회는 지난 1월 27일 오후 5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임원진 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 모임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모 임에는 콜로라도 장로회 초창기 시절 회장으로 많은 봉사를 한 고 김해근 장로의 부인 조금자 권사와, 고 한창 섭 장로의 부인 오경옥 권사가 자리를 함께 하여 회원들을 격려하여서 박수 를 받았다. 콜로라도 장로회는 콜로라도 주 안 에 있는 한인교회의 장로들로 구성되 어 교파를 초월하여, 기독교 기본교 리와 그리스도 정신으로 교회 전체 의 부흥을 위하여 전도, 봉사, 친교를 통한 교회연합과 바른 신앙생활을 목 적으로 2001년 1월 11일에 공식 발족 하였다. 초대 회장 이국형 장로를 선두로 10 대 이승길 장로가 2017,18년도의 회장 으로 섬기고 있다. 시간이 흐름에 따 라 섬기는 회장단은 바뀌어도 한결같 은 장로회의 변함없는 주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에서 잘 나타나 듯이, 장로회는 무엇보다 더 연합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신년회는 이승길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승길 회장은 “지금까 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감사드 리며, 작년 한 해 동안에도 콜로라도

장로회의 사역을 위해 협조해 주신 많 은 분들이 계신데 이 자리를 빌려 감 사한 마음을 전하며, 기쁜 시간이 되 길 원하다”고 참석자들을 환영하였다. 이어 이국형 장로가 “주님을 의지 하고 살게 하셔서 감사드리며, 전지전 능하신 주님께서 도우사 장로회가 하 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해가 되게 하 소서. 신년에는 더욱 전도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있는 해가 되게 하소 서”라고 기도드렸다. 회장의 참석자 소개 후 자유로운 분 위기 가운데 서로 덕담을 나누며 만 찬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회원들은 식 사시간에도 식사보다 더 새롭게 발전 하는 장로회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허 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이승길 회장은 “콜로라도 장 로회가 창립 20주년을 바라보고 있 다. 그동안 장로회가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따라 12회에 걸쳐 “교회 연합 찬양제”를 시행하였고, 작년까지 16회 “교회연합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는 개교회만을 위함이 아닌 콜로라 도 지역교회의 연합을 위함이었고, 또 는 한창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젊은 한 인 청장년들의 연합과 유대를 강화하 는데 힘써 왔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허락 하시면 장로회가 꾸준하게 이 일 을 감당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 런데 장로회를 이끌어가시던 1세대의

이승길 회장 • 원정렬 장로

기사: 최성애

이국형 장로 • 문영철 장로

많은 장로님들이 소천 하셨고, 타주 이사, 혹은 노쇠하셨다. 반면에 2세대 의 장로님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회장으로서 기 도가 부족한 탓인 줄 알고, 더욱더 기 도하면서 새로운 회원들의 영입을 위 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다음 과 같이 당부했다. 이 회장은 “콜로라도 장로회가 창 립한 이후 제일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 고 있다. 기존의 장로회 회원들로서는 더 이상 장로회가 시행해왔던 사역들 을 감당할 능력이 모자란다. 바라기는 개교회 장로들과 평신도들이 장로회 를 위한 기도와 장로회 사역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사모한다”고 촉구하 며 신입회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덧붙여 이 회장은 “한없이 부족하 고 무능한 이 사람이 지난해에 이어 이 한해도 장로회를 이끌 책임을 맡 았다. 스스로 내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는 줄 안다. 바라 기는 우리 주님께서 원하실진대 감당 할 능력과 길을 인도 하실 것이요, 아 니시면 버려두실 줄 안다. 겸손하게 주 님 앞에 엎드린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그리스도인들만 아니라, 비그리스도인, 타종교인 등 모든 빛과 소금뉴스 독자들에게 “‘빛과소금뉴 스’에 게재되는 설교, 기도, 간증 그 어떤 기사를 통해서라도 예수 그리스

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얻어서 힘 들고 어렵고 불공평한 이세상의 삶에 낙심하여 좌절하지 않고, 이 험한 죄 의 세상에서라도 우리를 구원하신 하 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며 장차 누릴 영원하며 영광스러운 우리 주님 과의 복된 삶을 소망하며 올 한해도 모든 가정들이 힘차게 하나님이 주시 는 평강을 누리시며 살아가는 모두 되 시기를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본지를 향하여는 “콜로라도 지역의 유일한 기독 신문으로 그리스 도인 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라도 모 든 기사의 내용을 통하여 삼위일체 하 나님에 대한 온전한 깨우침을 충성되 며 활발하게 증거 하는 기독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도드린다”고 격려했다. 장로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의 중점사역으로 해마다 8월 중 델마 파 크에서 주관하는 “교회연합 체육대 회”를 위해 기도 드리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연합으 로 소기의 목적을 이루길 바라는 장 로회는 현재 매달 월례회와 지역교회 들을 위한 기도회 모임을 갖고 있다. 회원 증가 및 연합과 협력을 통하여 복음전파에 힘쓰고 있는, 콜로라도 장 로회 관련 문의는 (720) 456-5895 이 승길 장로에게 연락하면 된다.


금주의 초대석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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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목사와 장혁재 • 김수진 찬양사역자와의 만남 덴버 굿네이버스 운영위원회 창립축제에 나눔홍보대사로 덴버를 방문하여 사랑 나눔 콘서트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린 김경호 목사와 소리엘 장혁재 찬양선교사, 김수진 찬양사역자를 모시고 대담을 나누었다. 을 결연하고 돈만 내는 후원이 안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도록 돕고 그 아동의 좋은 변화도 볼 수 있도 록 하며, 매년 여름에 있게 될 단기 선교 를 통해서 아동도 직접 만나러 갈 수 있 는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김경호 목사

장혁재 찬양선교사

최: 이번 덴버 방문 중 총 몇 번의 집회 를 진행하셨습니까? 김 목사: 이번에 덴버를 방문한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굿네이버스에 서 처음으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게 되었 는데, 그 첫 번째 지역이 덴버입니다. 그 래서 이곳에서 “덴버운영위원회”를 조직 하게 되었고, 두 번째는 소리엘의 찬양사 역 3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팝페라 가 수로도 잘 알려져 있는 김수진 자매를 모 시고 이곳에서 찬양집회를 가지게 되었습 니다. 그래서 총 9번의 찬양집회와 1번의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최: 덴버 굿네이버스의 전반적인 역할 설 명을 부탁드립니다. 김 목사: 이번 덴버운영위원회를 통해 서 하고자 하는 것은 “롤 모델”입니 다. 덴버운영위원회를 통해서 만들고 싶 은 롤 모델은 선교의 변화입니다. 그 변 화를 파트너십에 두었고요. 또한 파트너십 을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 들에게는 좋은 변화를 주고 그 좋은 변화 를 받은 아동들에게 또한 그 지역에 하나 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함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굿네이버스가 후원하고 있 는 35개 국가의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 는 것이 아니라, 한 국가에 그리고 한 국 가도 한 마을에 집중해서 그 마을을 선교 지로 삼으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C2C 라 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 굿네이버스와 덴버운영위원회가 서로 서로 필요한 부분을 협력하는 것입니다. 이제 금년 여름이 되면 덴버운영위원회 가 비전트립으로 다녀온 니카라과에 단기 선교를 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굿네이 버스가 후원하는 지역의 한 학교의 보수 공사를 돕게 됩니다. 이를 위해 덴버운영

김수진 CCM사역자

위원회는 지금부터 모금 운동을 각자의 교회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그 학교 에서 의료봉사도 계획을 하고 의사를 모 집 중에 있습니다. 또한 덴버운영위원회 가 속한 교회 유스그룹의 아이들은 이 번에 후원한 아동들을 만나러 가는 시간 도 만들게 되고, 그들을 위해 크래프트 (craft 공작) 교실을 열어서 아동들을 섬 길 계획이며, 페인트가 다 벗겨져 있는 학 교에 새로운 페인트를 칠하고 불도 들어 오지 않는 급식소의 부엌을 개조할 계획 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학 교에서 아이들과 동네 주민들을 불러 모 아서 전도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매 년 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아동들의 지역 에 좋은 변화를 주고 그리고 그곳에서 하 나님의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또한 덴 버지역에서 5K 마라톤도 해 볼 계획을 가 지고 있습니다. 만약 후원하고 있는 지역 에 자연재해가 발생을 하게 되면 덴버운 영위원회가 앞장서서 모금운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 덴버 굿네이버스를 통해 몇 명의 아 동이 입양되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 는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까요? 김 목사: 이번 행사들을 통해서 총 150 명의 아동이 결연 되었습니다. 앞서 이야 기한 대로 이번에 후원된 아동 150명은 니카라과에 있는 지역으로 다 후원이 되 게 됩니다. 이번 7월에 계획하고 있는 단 기선교를 시작으로 아동들을 직접 만나러 가는 시간을 가지고, 계속해서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가질 수 있도록 편지 쓰기 운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굿 네이버스에서는 매년 아동 리포트를 통해 서 그 아동이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보 고하게 됩니다. C2C 프로그램은 한 아동

최: 덴버에서 콘서트를 통해서 많은 성 도님들을 만나셨는데 소감 부탁드립니다. 김: 미국은 이번 굿네이버스 선교콘서트 를 통해 11년 만에 다시 오게 되었는데 요. 복된 이 사역의 시작이 콜로라도 덴 버이었던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었습니 다. 추억은 장소가 아니고 사람이라고 하 는데, 그런 의미에서 덴버에서의 인연은 오랫동안 마음에 간직되고 아름다운 추억 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덴버의 한인 성 도님들은 은혜를 뜨겁게 사모하고, 찬양 을 사랑하며, 그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해드리는 방법을 아시는 분들이었 습니다. 세상을 향해서는 담대하고, 하나 님을 향해서는 어린아이같이 한없는 순수 함을 가지신 덴버의 성도님들께 많은 것 을 배웠습니다. 굿네이버스를 통한 니카라 과 선교에 여러 교회가 마음이 하나 되고 아름다운 연합을 보이신 목사님들과 교회 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요. 이일로 니콰라 과에서 선하게 열매 맺으실 하나님의 사 역이 기대가됩니다. 순간순간 돌보아 주시 고 가족 같이 따뜻함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장: 먼저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는 것 에 깊은 감사함이 있습니다. 덴버에서 귀 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 들과 함께 잊혀져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덴버 지역의 교회들이 함께 돕기로 한 니콰라과 아이 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천할 수 있게 되 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덴버에서의 시간 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섬김 과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찬양을 사랑 하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따듯한 마음 잘 간직하고 고국에 덴버의 아름다운 소 식을 전하겠습니다. 최: 기도로 공연을 준비하실 텐데, 이번

덴버 콘서트를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하 셨고, 무엇에 초점을 맞추셨습니까? 장: 찬양집회는 크게 두 가지 콘셉트를 가지고 준비하였습니다. 먼저는 이번 방 미의 목적인 굿네이버스 아동 결연을 위 한 공연과 둘째는 덴버 지역의 성도들에 게 순수한 찬양의 기쁨과 감격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나누기 위해 준비되었습니 다. 30년간 찬양사역을 해온 소리엘 그리 고 지금 한국에서 왕성하게 사역에 임하 고 있는 김수진 찬양사역자의 노래로 각 기 다른 음악 언어로 다양한 찬양을 하려 고 준비했습니다. 특히 오랜 이민 생활로 지쳐있을 수 있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 려가 되는 노래도 준비했습니다. 최: 소리엘은 30년 동안 CCM으로 성도 들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장: 찬양사역은 음악과 영적인 부분을 동 시에 다루어야하는 독특한 분야의 사역입 니다. 이 두 부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영향력 있는 사역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도 30년간 이일을 꾸준히 해올 수 있었던 이유를 묻 는다면 이 두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 부단 히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 다 사역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지키려했던 마음가짐은 찬양사역자는 섬기는 사람이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를 이야 기 한다면 대접받기 보다는 섬기는 것이 기쁨이라는 사실을 가슴에 품고 한 길을 달려온 것 갔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까지 이 땅에서 찬양은 계속 될 것이고, 천국에서도 찬양 은 계속 될 것입니다. 찬양은 생명을 살리 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진 정한 찬양 한 곡은 하나님을 통한 역사를 이루기도 합니다. 세상적 풍조가 찬양에 도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 습니다. 하지만 찬양이 누구를 향하는지 그리고 찬양을 통한 열매가 얼마나 소중 한지를 늘 자각한다면 진정한 찬양은 계 속 울려 퍼질 것이고 훌륭한 찬양 사역 자도 끊임없이 많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세상을 밝혀주는 등불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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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角 하면서 말하자 인간은 말하며 살아가는 존재다. 말이

그날은 완전히 망치는 날이 되기도 한

서 오늘날은 무엇이 진리인지 분별력을

란 참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말이란 그

다. 우리는 말을 할 때 조심하고 생각하

잃어버린 시대가 되고 말았다. 네 번째로

사람의 생각이 표현으로 나타나는 것이

면서 말을 해야 한다. 먼저 상대방의 생

말을 잘 하려면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

다. 그래서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을 알

각을 읽고 배려하면서 말을 하는 습관을

가 무엇인가?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수가 있고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가 있

가져야 한다. 높은 사람에게 아부하지 말

것이라고 잠언에 기록하고 있다. 솔로몬

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나 너는 좋은

다. 그런데 사람들이 생각없이 말을 하

고 낮은 사람을 천대하는 생각은 버려

은 하나님 앞에 많은 지혜를 받은 사람

사람이야 하면 다시 메아리로 너는 좋은

는 경우를 너무 자주 본다. 그래서 우리

야 한다. 한번은 거지가 길가는 사람에

이다. 그래서 그는 3000편이 넘는 하나

사람이야 한다. 말 할 때 메아리 법칙을

사회는 말 때문에 많은 갈등이 일어나

게 구걸을 하였다. 그런데 그 사람은 돈

님의 지혜를 기록 하였다.

사용하라. 나로 인하여 상처받고 고통

고 있다. 우리가 살다보면 말을 하고 싶

이 없었다. 그래서 형제여 돈이 없어 줄

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은 사람으로

수 없어 대단히 미안하다고 하였다. 그런

사람은 감정적인 동물이다. 조금만 감

구분된다. 말이란 사람들에게 상당한 영

데 거지는 자기를 형제로 불러주고 극진

정을 건드려도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

향을 미친다.

히 대접한 그 사람에게 고맙다고 하였다.

래서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한국 사람은 누구나 복을 받기를 원한

생각한다고 하였다(잠 15:28). 우리가 조

다. 복은 다른데서 오지 않는다. 평상시

“한마디 말이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서돈수 목사

순복음덴버중앙교회 담임

받은 사람이 있다면 밤잠을 이루지 못하 고 있다면 내 자신이 얼마나 괴로울까?

우리의 옛 속담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먼

금만 생각하여도 갈등을 피할 수가 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말조심하고 생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말을 잘하

저 상대방의 말을 잘들을 줄 알아야 한

자신이 화가 났을 때 마음속에 분노가

각하면서 위로하고 소망을 주고 친절을

려면 먼저 생각이 좋아야 한다. 생각은

다. 말을 잘 들어 보면 말의 요지가 무엇

가득 찾을 때 절대로 말하지 말라. 조금

베풀어 주면 복을 받는다. 나의 유익을

사람의 본질이요 말은 현상이다. 어떻게

인가 알 수 있다. 그리고 나면 정확하게

만 참고 기다리라 마음이 평정을 찾을

위하여 체면 때문에 남을 모함하고 비방

하면 좋은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 유대

대답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마음의 상처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분노가 마음

한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이 망하는 지

인들은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율법을

를 치유 받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상

에 가득하면 말이 절제가 되지 않는다.

름길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미국에 이민

배운다. 그래서 그들의 생각은 항상 율법

처를 가지고 있다. 부모로부터 받은 상

그래서 야고보 기자는 말에 실수가 없

와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배웠

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리고 나이 15 세

처, 성장하면서 받은 상처, 그리고 열등

으면 온전한 사람이라 하였다. 어떻게 하

다. 그것은 바로 신용이다. 먼저 신뢰할

로 성장하면 아버지로부터 탈무드를 배

감과 두려움과 불안감이 우리를 사로잡

면 사람이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뢰를 받

운다. 탈무드는 토라를 재해석한 유대인

고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신뢰할

말을 통제할 수 있으면 그리고 혀를 길

을 수 있는 사람은 말과 행동이 같아야

의 사상과 문화가 되었다. 그래서 유대

수가 없고 대화할 때 자신이 없다. 세 번

들일 수 있다면 온전한 사람이다. 그리고

한다. 이제 2018 년 한해가 시작 되었다.

인의 생각이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고 있

째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

말의 실수가 없어야 한다. 사람은 입의

금년 한해를 지나면서 말부터 깊이 생각

지 않는가?

다. 말은 진실해야 한다. 그래야 믿을 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하고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며 이민 사회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

있다. 오늘날은 진실보다 거짓말이 판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잠 12:14).

를 즐겁게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이 되

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언론도 정치인

말이란 참으로 중요하다. 사람은 자신

자. 인생을 살아가면서 말 한마디가 얼마

먹으리라” 말이란 강력한 힘이 작용 한

도 거짓말을 너무 잘 한다. 어제 말이 다

한 말로 인하여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나 중요한지 모른다. 성공도 하고 때로는

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좋은 말을 들으

르고 오늘 말이 다르다. 대학을 졸업한

그렇다면 함부로 말할 수 있을까? 높은

실패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입술

면 그날 하루는 기분 좋은 날이 될 수

지성인들이, 사회에서 지명도가 높은 사

산에 올라가서 한번 너는 나쁜 놈이라고

의 파수꾼을 세우고 말의 실수함이 없는

있다. 그러나 아침에 불쾌한 말을 들으면

람들이 너무나 거짓말을 잘 한다. 그래

소리를 치면 얼마 후 너는 나쁜 놈이라

온전한 사람들이 되자.


신앙 칼럼

2018년 2월 9일

7

그림자 사건 발행인 최성애 권사

온 가족이 동물을 좋아한다. 특히

그렇게 미니어처 핀셔(miniature

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는지, 곧 아

개를 사랑하는 것은 집안내력이라고

pinscher) 테리가 우리 가족이 되었

침 그림자에 대해서는 더 이상 관심

하는 편이 맞는 표현일 것이다. 어릴

다. 겨우 2달 된 강아지가 그동안 얼

이 없었다.

적 한 번씩 방문하는 외갓집은 항상

마나 학대를 받았는지 온가족의 정성

외삼촌들이 기르는 멋지고 잘 훈련된,

어린 보살핌과 사랑에도 쉽게 마음을

그런데 문제는 그 후, 저녁 전등불

누가 봐도 범상치 않은 외모의 십여

열지 못하고, 치유 받는데 4년이라는

이었다. 햇빛으로 생기는 벽면의 그림

테리의 ‘그림자 사건’을 통해서 그

마리의 덩치 큰 개들이 위풍당당하게

시간이 걸렸다. 지금은 매사에 무척이

자는 테리가 벽면에 다가가지 않는 것

리스도인의 실상(실체)과 그림자에 대

넓은 마당 한쪽 구석을 점령하고 있

나 테리를 괴롭혔던 극심한 두려움과

으로 끝이지만, 저녁 내내 전등불 아

해 생각해 보았다. 테리의 그림자 사건

었다. 그리고 방에는 외할머니를 비롯

우울한 증세는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래 시커멓게 드러나는 자신의 그림자

은 허상이 아닌, 말 그대로 실체의 자

하여 또래 사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

아직도 한 번씩 무심결에 옆에 앉아있

는 속수무책이었다. 이리저리 도망 다

신의 모습이 그대로 빛에 의해 투영된

으며 예쁘게 자라나는 귀염둥이 스피

는 테리를 쓰다듬어 주려고 손을 올

녀도 자신을 따라다니며 겁을 주는 감

것으로 자신의 모습을 결코 숨길 수

츠와 같은 작은 강아지들로 북적였다.

리면 순간 용수철처럼 튀어 도망가거

당할 수 없는 커다란 그림자가 테리에

가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콩 심은

그 중에서 가장 똘똘하고 예쁜 강아지

나, 자다가 악몽을 꾸는지 갑자기 잠

게는 바닥에 발을 디딜 수도 없을 정

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듯, 좋은

들만을 따로 골라서 우리 집으로 보

에서 깨어나 울부짖으며 숨을 곳을 찾

도로 큰 스트레스였다. 말 못하는 테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

내주시는 할머니 덕분에, 친구들이 부

지만, 이름을 부르고 안아주면 곧 안

리에게 “그림자”는 바로 자신의 모습

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러워할 정도로 영리하고 예쁜 개들을

정을 되찾는다.

의 투영이라고 아무리 설명한들, 그림

없는 것처럼 좋은 나무가 실체이면 그

자는 너를 해칠 수가 없는 “허상”이

에 대한 당연한 결과로 아름다운 열

아주 잠시 어린 시절의 학대가 성

니 괜찮다고 아무리 말한들 무슨 소

매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실상과 그

그러니까 유년기 이후로 지금까지 내

장과정에 큰 상처로 남아 아직도 고

용이 있겠는가? 이 방법 저 방법 고

림자는 이와 같이 원인과 결과로 표현

가 이름을 지어주고 기른 개만 10마리

통을 받고 있는 테리는 미니어처 핀셔

심하며 시도했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될 수 있을 것이다.

가 되고, 어머니께서 기르시던 2마리

의 특성인 ‘사기왕성, 밝고 활달, 용

않아 답답하기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의 고양이가 있었다. 이 가운데 지금

맹하여 두려움이 없고 완벽한 자신감

기르고 있는 테리(Teddy)만 입양기관

을 가짐, 영리함’과는 달리 주눅이 들

다행히 함께 자라는 언제나 자신감

름답지 못하다면 거짓말을 할 수 없는

(Colorado Puppy Rescue, 16780 E

어, 앞서 키웠던 다른 개들과는 생각하

이 넘치고 똑똑한, 그리고 순간 포착

그림자가 결코 아름답지 못할 것이다.

Iliff Ave, Aurora, CO 80013)에서

지 못한 여러 면에서 차이가 많이 난

과 상황 판단에 유능하며, 리더십까지

다시 말하면 내가 십자가의 길을 따

데려왔다. 4년 전에 방문한 기관에서

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

골고루 갖춘 장난꾸러기 포마레니언

라가지 못하고 있다면 나의 그림자도

사람들을 향해 우리에 갇혀 꼬리를

기마다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거듭하고

(Pomeranian), 조이(Zoey)가 그림자

당연히 십자가의 길에서 벗어나 있을

흔들며 활기차게 짖어대는 다른 개들

있지만, 아직도 극복하지 못한 두려움

를 무서워하는 테리의 이상한 행동을

것이다. 실상이 아름답지 못하면서 그

에 비해, 테리는 가장 삐쩍 말라 볼품

가운데 한 가지가 바로 자신의 ‘그림

감지하면서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평

림자가 아름답기를 기대하는 것은 모

없고 주위와는 상관없는 슬픈 모습으

자’와의 싸움이다.

소 초저녁잠이 많아 저녁밥을 먹자마

순이다. 겉은 살아 있는 것 같지만 속

자 깊은 잠에 빠져드는 조이가 그날은

이 텅 비어 있는 진실하지 못한, 십자

키울 수 있었다.

로 비스듬히 벽을 향해 돌아앉아 있었

가 그림자와 신경전을 벌리면, 조이를 부르곤 한다.

즉,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삶이 아

다. 앞에 가서 손짓을 하며 불러도 전

처음 테리가 그림자에 반응을 나타

그림자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고 머뭇

가의 예수님 없이 신기루와 같은 허망

혀 반응이 없었다. 경계심을 풀어주려

낸 것은 아침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통

거리는 테리 옆으로 다가가 장난을 치

한 것을 좇아가면서 그림자가 아름답

고 가만히 손끝을 내밀자, 경련을 일

해서 들어오는 햇빛을 통하여 벽면에

며 놀더니, 곧 테리를 소파로 데리고

길 원한다며 이는 거짓이다. 그리스도

으키듯 깜짝 놀라 뒤로 멀찍이 물러간

비치는 자신의 그림자이었다. 처음 며

왔다. 평소에도 조이 행동을 많이 따

인의 삶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빛 되

후 바닥에 납작 엎드려 사시나무 떨듯

칠은 벽에 비치는 자신의 그림자를 향

라하는 테리는 이와 같이 조이가 바

신 예수님의 실체를 가장 똑같이 닮

벌벌 떠는 가엾은 모습에 그 자리에

해 으르렁 거리며 좌우로 그림자를 따

로 옆에서 함께 걷는다는 사실만으로

은 그림자로 투영될 때가 아닐까? 반

서 입양을 결정하고 집으로 데려왔다.

라다니고 한참 뛰고 탐색하더니 위험

도 용기가 생긴 것이다. 그 후로 테리

문해 본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 14:17) 제공: 박노복 장로(덴버제자교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4-16) 제공: 이승우 오바마 케어


강단 설교

2018년 2월 9일

8

미래를 여는 지혜 <누가복음 16:1-9>

지식과 지혜는 같은 것이 아닙니다. 국어사전에 보니까 지식은 “어떤 대상 을 연구하거나 교육을 통하여 알게 되 는 마음의 인식”라고 했습니다. 즉 물 질이나 사물을 아는 것 (Knowledge) 입니다. 그러나 지혜는 “사물의 실상 을 관찰하여 득실사정을 분별하는 것 (Wisdom) 이다”라고 했습니다. 웹스터 사전에는 지혜란 “사물의 옳고 그름, 진실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라 했습니 다. 지혜란 인생의 삶에 있어서 참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이 무엇임을 아는 것 이며 그릇된 것과 바른 것을 바로 아는 것이 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유와 행복도 같은 것이 아닙니다. 지위와 기쁨도 같은 것이 아닙니다. 문 제는 지혜와 행복과 기쁨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지식이 많다고 꼭 지혜가 함 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유가 넉넉하 다고 반드시 그가 행복한 것도 아닙니 다. 지위가 높다고 기쁨이 따라가는 것 도 아닙니다. 우리는 이것을 아는 지혜 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 보시면 솔로몬 왕은 스물한 살 에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답답한 중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일천번제를 드리며 간절히 기도했고,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응답을 들었습니다. “너는 내게 구하라 내가 네게 무엇을 줄까 ?”(왕상 3:5) 이러 한 참 귀한 기회에 솔로몬은 오직 지혜 를 구했습니다. 이 지혜를 구한 바가 하 나님의 마음에 맞았다고 말합니다. 그 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습니다. 은금 보화나 지위, 장수나 건강도 구하지 않 고 오직 하나, “나에게 지혜를 주십시 오.” 이렇게 구했던 것입니다. 그는 지 혜를 구하는 지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혜가 가장 귀하다고 하는 그것을 알 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 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솔로몬은 모든 것으로부터 지 혜를 배웠습니다. 잠언 6:6 절에 보시 면 “개미에게서 하는 일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했고 30:24 이하에 보시면 “ 바위 사이에 집을 짓고 사는 사반과, 임 금이 없지만 때를 지어 다니는 메뚜기와, 왕궁에 사는 도마뱀으로부터도 지혜를 배 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지 혜로운 사람은 선한 사람으로부터 지혜 를 배울 뿐 아니라 악한 사람으로부터 도 지혜를 배웁니다 . 우리 주님께서도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 10:16) 고 말씀하셨습니다. 히브리 사람 들의 개념으로서는 뱀이란 악의 상징입 니다. 악한 것으로부터도 지혜는 배우라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오해하기 쉽고 또 난해한 성경 본문입 니다. 그러나 어렵지 않습니다. 지혜를 가지고 믿음으로 겸손히 보시면 충분 히 이해할 수 있는 오묘한 말씀입니다. 성경공부 시간에 어떤 분이 본문 말 씀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데 “어떻게 자기 것이 아닌 주인의 재물을 가지고 제멋대로 탕감해준 사람을 잘했다고 칭 찬을 했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우리 가 성경에 나오는 비유를 보실 때 비유 자체의 도덕성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그 비유가 강조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 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도적같이 오신 다”고 했을 때, 예수님이 도적? 이란 말 입니까 아니지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아무도 예기치 않은 때에 갑자기 오신 다는 것(도적이 예고하지 않고 오는 것 처럼)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 오늘 등장하고 있는 비유속의 청지 기는 선한 청지기가 아니었습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위기가 몰려

왔을 때 가지고 있는 지혜를 사용해 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여기서 청지기 의 악행이 아니라 지혜를 우리는 배워 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렇게 시작합니 다. 어떤 청지기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돈 많은 사람이 자기의 재산을 관리하 기 위해서 청지기를 둡니다. 그래서 청 지기는 주인의 수하에 있으면서 동시에 자기 수하에 많은 종을 거느리고 일을 맡기게 됩니다. 그리고 돈을 대신 관리 하는 그러한 일을 합니다. 청지기에게 는 어느 정도 자율성이 있습니다. 그런 데 이 청지기가 행실이 좋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악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의 재 산을 낭비한다는 소문이 주인에게 들려 왔습니다. 주인은 찾아와서 “이런 소 문이 들리니 어찌 됐느뇨? 네 청지기 직분을 여기서 중지시켜 빼앗겠으니, 그 동안 네가 한 일을 결산하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생각하 는 것이 아주 지혜롭습니다. “자, 이 제 와서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 자니 부끄럽구나”했습니다. 하루아침에 fired 당하고 나니 할 일이 없는 것입 니다. 땅도 늘 파던 사람이 파는 것이 지, 안하던 일 하기가 어렵다 하는 얘기 입니다. 그래서 지혜를 짜내게 됩니다. 그리고 지혜롭게 현재와 미래를 처신하 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한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 은 이런 것입니다. 주인의 돈을 낭비했 습니다. 주인에게서 빚진 사람들을 다 오라고 해 놓고 ‘당신은 얼마나 빚졌 습니까? 기름 백말입니다. 빨리 앉아서 증서에 오십 말이라고 쓰십시오.’ 했습 니다. 이건 공문서 위조입니다. 그 다 음에 ‘당신의 빚은 얼마입니까? 예, 밀 이 백가마입니다. 여기에 80이라고 쓰시 오.’ 20%를 탕감해 주었습니다. 이것 은 공금횡령입니다. 이런 식으로 처리하 면 뒤에 자기가 쫓겨나서 오갈 데 없을

오성관 목사

벧엘교회 담임

때 은혜와 덕을 준 사람들이 도와 줄 것이 아니냐고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가장 핵심적인 예 수님의 교훈은 청지기가 그 직분을 빼앗 길 날이 올 것을 미리 알고 빼앗긴 후 의 미래를 대비하는 한 청지기의 지혜 를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즉 우리의 재 물도, 생명도, 우리의 자식도, 명예도 다 없어질 날이 오는데 그 날이 오기 전에 나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지혜 롭게 처신하라는 말씀입니다.

자신을 아는 지혜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 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 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여기 fired 당한 청지기는 자기의 현 재 상황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자기가 주인인줄 알고 주인행세를 했는 데 지금은 끈 떨어진 연처럼 오갈 데 없 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 우리에게는 자신을 아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청지기, Steward] 란 말은 헬 라말로 “oikonomos” 가정 관리자, 감독, 매니저란 뜻입니다. oikos( 집)과 nemo(관리하다)란 말의 합성어입니다. 현대 말의 경제(Economy)란 말이 여기 서 나온 말입니다. 청지기는 자신을 알 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재 물이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 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고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벌었다고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 주신 것이므로 주인을 기쁘게 하고 주 인의 유익을 위해서 써야지, 내가 소유 주인양 내 멋대로 써서는 안 된다는 것 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내 것 으로 착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 주 인이 거두어 가실지도 모르고 언제 내


강단 설교 생명을 거두어 가실지도 모르는 것입니 다. 또 그는 자신이 과거에 어떤 사람이 었는지 시인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시인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좋 으냐? 나쁘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디 까지가 사실이냐가 문제입니다. 지금 자 신이 주인으로부터 실직(fired)을 당했 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그대로 인정 하는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기분대로 살 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이 무엇이냐 가 중요합니다. 청지기에게는 그 지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변명이 없습니다. 자기 나 름으로서는 그래도 한 마디쯤은 변명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주인이 심판해 주시 는 대로 시인하고 맙니다. 구차한 변명 을 하지 않았습니다. 올 때가 왔다고 생 각했습니다. 내가 한 일이 그러하니 이 런 일은 있어야 마땅할 할 것으로 인 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 창세기 3장에 보시면 아담과 하와는 따먹지 말라고 하는 선악의 열매를 따 먹어 놓고도,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 매를 네가 먹었느냐?’(창 3:11) 고 물 으셨을 때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 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 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습니다’(12) 고 핑계했습니다. 그래서 하와에게 묻 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 느냐?’ 그녀 역시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습니다’고 핑계했습니다. 자신 의 한 일을 인정하지 못하고 남을 불레 임한 미련함입니다 . 죄는 먼저 죄 짓게 하는 죄가 있습니 다. 두 번째는 죄를 계속하는 죄(중독 성)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죄를 변명하는 죄가 있습니다. 죄가 아니라고 이래저래 변명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죄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려고 하는 죄가 있습니 다. 이렇게 네 층으로 죄는 점점 깊어 지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청지기는 ‘ 누구 때문이다, 뭐 때문이다’ 말하지 않고, 주인이 ‘네가 잘못 했다’ 하는 순간에 ‘맞습니다’고 즉각적로 시인해 버립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래야 미래가 보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필립(Philip) 2세에게는 이상한 종을 두고 있었는데 아침마다 인사할 때 ‘대왕이여, 당신 은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

2018년 2월 9일

기 바랍니다. (Great King, My Lord! Remember that you must die)’라 고 했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죽어 하나님 앞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 로마서 14:10에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 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 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 에 서리라’

위기를 지혜로 바꾸는 지혜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할 일 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 리라 하고” 자신의 현 주소를 시인하고 인정하면 마음에 평안이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한계를 시인하면 그 다음이 보입니다.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모 든 일에는 끝이 있습니다. 시작이 있었 으니 끝도 있는 것입니다. 그는 자기가 청지기란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고로 청지기에게는 주인 앞에 마지 막 결산의 날이 온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에게 재물이 있습니까? 이 재물도 언젠가는 없어질 것입니다. 건강이 있습 니까? 아무리 웰빙식생활에 힘을 써도 언젠가는 이 건강도 무너질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언젠가는 끝 이 나고 내려놓아야 됩니다. 이 사람의 또 한 가지 지혜가 뭐냐 하면 남을 생각한 점입니다. 남은 시간, 남은 기회를 선용했습니다. 없는 중에도 남은 것, 끊어진 중에도 있는 것, 바로 그것을 생각했다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리 절망하는 것을 봅니다. 의사들의 기록에 의하면 누구 나 90 퍼센트가 제 명을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인가 하면 아직 도 의학적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인데, ‘ 아이쿠 이제 죽었구나’ 하면 삽시간에 죽는 것입니다. 그 몸으로서는 더 살 수 있는 사람인데도 ‘나는 이제 죽는다’ 하면 절망 속에 죽는 다는 것입니다. 이 청지기는 과거를 고칠 수는 없지 만, 위기를 맞은 현실을 인정하고 미래 를 준비할 줄은 알았던 것입니다. 우리 가 죽을 때는 재물을 가져 갈 수는 없 지만 미리 보내 둘 수는 있습니다. 미 래를 위해 저축하는 지혜를 갖는 것입 니다. 그래서 9 절에 보시면 “내가 너희에 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

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 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반 대로 사람이 세상에만 재물을 쌓아 두 는 것을 어리석은 일이라고 성경은 말 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2장에 한 부자가 밭에 수 확이 풍성하여 곡식을 다 쌓아 둘 곳이 없으니까, 작은 곳간을 헐고 크게 다시 짓고 곡식을 쌓아두며 말하기를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 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 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19절) 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세상에 만 쌓아두고 죽음을 준비할 줄 모르는 부자에게 어리석은 자라고 책망하시면 서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 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 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 와 같으니라”(20,21절 ) Wall Street Journal 지에 다음과 같 은 글이 실린 적이 있습니다. ‘돈이란 전 세계 어디나 갈 수 있는 패스포트와 같은 것이다. 그리고 천국과 행복만 제 외하고는 이 세상에서 무엇이나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헬라의 어느 장군이 큰 성을 점령하 고 높은 언덕에 올라가서 자기가 점령 한 성을 내려다보면서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누가 이 성을 점령 할 것이냐?(Who will be the next conqueror of this castle?)’ 내가 점 령한 이 성을 언젠가는 다른 사람이 또 점령할 것입니다. 내가 살던 집에 언젠 가는 또 다른 사람이 살 것입니다. 한계 를 알아야 합니다. 끝은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남의 것이 될 것입니다. 종말 을 아는 지혜, 이것이 지혜입니다. 기독교인의 인생관으로 보면 고난이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고난이 심해도 잠깐 지나갑니다. 이렇게 보면 지금 고난이 있다 하더라도 몸이 괴로 울 뿐 결코 마음까지는 아닙니다. 고난 은 잠깐이요 앞으로 받을 기쁨은 영원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에 있는 영광 과 오늘에 당한 고난은 비교할 수가 없 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생 각입니다. 끝은 옵니다. 반드시 끝은 있 고 그 뒤에 영원한 세계가 있는 것을 알 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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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들은 자주 자기를 보존함에 있어서 어떤 다른 동 물보다 어리석을 때가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오리나 다른 철새들은 겨울이 오면, 벌써 따뜻 한 남쪽으로 날아갑니다. 다람쥐나 개 미는 겨울을 위해서 여름에 식량을 준 비합니다. 어떤 동물들은 새로운 생존 을 위해 겨울에 긴 잠을 잡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법칙과 질서에 속 하는 창조적 본능에 속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미래적 피조물로서 다른 피조물 보다 월등하게 우수합니다. 바로 영생 하도록 지음 받은 피조물이기 때문입니 다. 불행스럽게 죄로 타락한 이후에 미 래에 대한 생명의 지혜를 빼앗겨 버렸습 니다. 그래서 죽도록 미래를 위하여 산 다고 하는 것이 겨우 죽음에 이르는 것 에서 끝나버립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 에게는 종말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가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그 분 안에 내가 있고 회개가 있고 죄사함 이 있고 거듭남이 있고 영생이 있습니 다. 그러므로 그분을 아는 지혜가 있어 야 합니다 . 25년 동안이나 시청에 근무하던 어 떤 사람이, 아주 몸이 건강하던 사람인 데 이 사람이 병원에 가서 진찰을 했더 니 위암이었습니다. 의사는 말하기를 6 개월 산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말을 듣 고 그는 고민을 합니다. 6개월 밖에 남 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니까 모든 것이 허무하고 헛살았습니다. 물론 직장에도 가고 싶지 않고, 먹고 싶지 않고, 술집 에 가서 술을 마셔도 재미없고, 누구를 만나도 삶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는 아 주 절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길거리에서 어떤 꽃 파는 불 쌍한 어린애 하고 앉아서 얘기를 합니 다. 말동무가 됩니다. ‘나는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슬픈 얘기를 합니다. 그 런데 이 철없는 어린애의 대답이 ‘아 저씨, 그래도 6개월은 있잖아요’ 합니 다. 아, 그 말에 정신을 차립니다. ‘6 개월밖에 없다’는 것이 아니라 ‘6개월 이나 있구나!’ 이것입니다. 그는 여기서 새로운 용기를 얻어 가지고 6개월 동안 ‘내가 뭘 할까’하며 그는 가능한 일을 하게 됩니다. 해야 할 일, 필요한 일, 꼭 이루어야 할 일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미래를 여는 지혜입니다.


쉴만한 물가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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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신부 III: 리더십과 영적 성숙 사람들이 보통 “누구는 리더십이 있다”고 할 때 그들이 말하는 일상적 의미의 리더십은 무엇일까? 쉽게 주눅 들지 않고 사람들 앞에 잘 나서며, 사 람들을 잘 모으고 부리며, 결단력과 추진력이 있고…. 뭐 이런 것들이 아 닌가 생각된다. 이 위에 재력이 겸비 되어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있을까? 리더십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주장 은 좀 다를 수 있다. 분야별로 다양 한 리더십 스타일이 요구되지만 영향 력, 추진력, 판단력, 상상력 그리고 도 덕성 등이 리더들에게 필요한 능력과 덕목이라고 말할 것이다. 어느 사회이 든 어느 집단이든 그들이 원하는 리 더십 스타일에 특징이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의 리더십은 어떨까? 하나 님은 어떤 사람과 함께 동역하고 싶 어 하실까? 하나님은 그 분을 많이 닮은 사람, 그 분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동 역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들은 영적으 로 성숙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하나님 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부르시고 연단 해서 주님 닮은 사람으로, 성숙한 하 나님의 사람으로 빚으신다. 그리고 훈 련과 연단을 통과한 사람들은 성숙한 하나님의 동역자가 된다. 하나님 나라 리더십의 그릇은 빚어 진다. 하나님의 마음은 ‘력’으로 표 현되는 인간의 어떤 힘과 재능에 움직 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동역자를 찾 으실 때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재능보다, 그 사람 마음의 중심이 어떠 한가에 관심을 가지신다. 그래서 베드 로와 같이 배운 것이 적은 어부도 부 르셔서 훈련시키시고 동역하셨다. 하

나님의 동역자는 하나님이 부르시고 훈련시키신다. 사실 인간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 이 원하시는 리더십의 자질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나님 나라 리더십 에 필요한 덕목은 하나님께로부터 나 온다. 이것은 인간이 공부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의 리더십의 덕목은 영적 훈련을 통해 부여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 선물은 연단을 통하여 옛 자아와 육 이 죽고 하나님을 점점 닮아가는 영성 이다. 이것이 하나님과 성숙한 동역을 하는 영적 리더들의 자질이다. 성경에 하나님의 성숙한 동역자의 기준을 제시한 구절이 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 22:17) 신부의 영성은 하나님의 성숙한 동 역자의 기준이다. 본문에 보면, 성령님 은 신부와 같이 동역하신다. 신부는 듣는 자, 목마른 자 또 원하는 자들 을 성령님과 함께 초청한다. 어떤 잔 치든 행사든 초청하는 사람은 항상 주 인이다. 여기서 신부는 성령님과 함께 주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 사역에 사 람들을 초청한다. 신부의 리더십은 성 령님과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위상이 다. 그래서 신부는 하나님 나라의 성 숙한 지도자 중 으뜸 수준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주님과의 성숙한 동역은 주님과 함께 거친 들을 통과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다. 이들은 신부라고 불리운다. 아가서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신 31:6) 제공: 빛과소금뉴스 이사진

에서는 술람미 여인이 거친 들을 통 과할 때 솔로몬 왕이 비로소 ‘내 신 부야’라고 호칭한다(아 4:8). 주님(솔로 몬)은 술람미 여인(신부)에게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함께 가자고 초 청한다(아 4:6). 몰약산과 유향은 그리 스도의 죽음과 중보기도를 상징한다. 주님은 신부에게 “내 신부야 너는 레바 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 부터 나와 함께 가자”(아 4:8)고 하시면 서 신부를 거친들의 순례의 여정으로 초청한다. 이에 신부는 초청에 순종하 여 거친 들의 순례의 여정을 떠난다. 이때부터 신부는 주님의 성숙한 동역 자로 훈련받는다. 신부가 거친 들을 통과하며 영적으 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고 주님은 ‘ 내 완전한 자’라고 부르시며(아 6:9),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여자 라고 칭하신다(아 6:10). 이 말씀은 신 부의 영적 성숙이 이미 온전함에 이 르렀으며 용사와 같이 강하게 성장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부는 주님이 지상재림 하실 때 주님과 함께 주님의 군대로 동역을 하게 된다. “하늘에 있 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계 19:14). 여기서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사람들 은 신부를 지칭한다(계 19:7, 8). 성숙 한 신부는 강력한 주님의 군대다. 신 부는 완전한 자요 성숙한 자이며 용사 의 영을 가진다. 주님은 신부가 거친 들에서 영적으 로 성숙해졌을 때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아 7:7)라고 하셨다. 여기서 말하는 ‘키’ 는 영적 성숙도의 높이를 말한다. 신 부의 영적 성숙도가 장성한 분량까지

이흥섭 목사 써니힐국제학교 교장 채워진 것이다. 종려나무 열매송이 같 은 ‘유방’은, 성숙한 여인의 유방과 같이, 주님의 신부가 소유한 영적 유 방 곧 영적 성숙을 의미한다. 신부는 영적으로 미숙한 사람들을 양육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거친 들의 마지막 여정을 통과하는 신부는 주님께 이렇게 고백한다.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우리가 일찍이 일어 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 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 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 게 주리라” (아 7:11, 12). 신부는 비로 소 ‘우리’라는 인칭 대명사를 사용 한다. 이는 그녀가 주님에게 속해 있으 며 주님의 성숙한 동역자로 인지하였 음을 의미한다. 그는 포도원이라는 사 역지에서 자발적으로 주님과 함께 동 역하기를 소원한다. “그 분은 착하고 영적으로도 성숙 한 사람이지만 우리의 리더로서는 미 흡합니다”라고 누가 말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할 수 있습니까? 만일 영적 성숙이 믿음의 공동체의 리더가 되는 데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덕목이 되 지 못한다면 그 공동체에서 우리는 하 나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와 사역은 영적으로 성숙한 지도자들을 통해 풀어진다. 하 나님은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들과 동 역하기를 원하신다. 신부는 성령님의 성숙한 동역자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 1:12-13) 제공: 박현석 종합보험


목회 칼럼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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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소금기 지난 주에 퇴폐해가는 문화가 성행 하는 것을 지켜보고는 경악을 금할 수가 없었다. 어느 노인이 소파에 앉아서 TV 를 보는 것 같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잠 을 자는 것이었다. 그 드라마를 보니, 루 시퍼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형사인데 범 죄자들을 혼내 주고 영웅과 같은 행동을 하였다. 그 드라마에서 그는 동성결혼을 하여서 그의 배우자와 애정행각을 벌이 는데, 주위의 사람들이 환영을 하는 내 용이었다. 반면에 정상적인 결혼을 한 부 부는 남편이 마약 중독자이고, 부인은 의 부증으로 오해와 질투 끝에 무고한 사람 을 죽이기까지 하여서 사회에 큰 물의를 끼치는 부부라는 내용이었다. 마귀가 정 의의 사자와 영웅이요, 비성서적인 사람 들이 정상이요, 반면에 성서적인 사람들 은 비정상이요, 비난을 받아 마땅한 죄 인 취급을 받는 문화로 전락하고 있는 것 을 발견하였다. 어리고 젊은 세대가 무의 식적으로 세뇌교육을 받으면서 사망이나 영벌을 받게 하는 죄에 무뎌지거나 죄를 정당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로 여기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와 여러 가 지 종류의 교육의 타락 방지와 성서적인 교육의 제한의 방지를 위하여 기도와 사 회적인 참여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지속되는 세상의 시청각 교육들로 인 하여 진화론이 기정사실로 여기는 학생 들과 현대인들이 많은 실정이다. 총칼보 다도 방심하여 발생하고 지속이 되는 세 뇌교육으로 인하여 훨씬 더 많은 크리스 천들의 신앙이 흐려지고 있으며 무실론 주의자들은 기독교를 어리석고 미신적으

성공하기 위하여서는 죄를 지어야 하 는 세대요, 악행 하여야 창성하며 하나 님의 명령을 거역하여도 아무 탈이 없다 고 여기는 세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 그 런데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 키면서 일심으로 그의 마음과 지혜와 손 길을 구하고 전심으로 노력할 때에 형통

신앙의 소금기는 하나님을 가장 경외 하고 전심으로 그의 정하시고 명하시고 약속하신 것들을 사수하는 것이다. 그것 이 있어야 신앙과 생명책의 이름을 흐리 게 하는 것들을 방지하면서 하나님의 뜻 과 열매들을 꾸준하게 맺으며 창조와 삶 과 은혜와 자비의 목적들을 이루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신앙의 소금기를 잃으면 아무 쓸데가 없어서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혀질 수가 있음을 경고하셨다. 신앙의 소금기는 세상에서도 거룩하고도 의로운 새사람으로 유지하게 하고, 하나님의 의 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온유와 인내의 사람으로 유지하게 하고, 선과 의와 정 직한 빛의 자녀로 유지하게 하고, 하나 님의 화평과 순종과 사랑의 자녀로 유지 하게 한다.

예배 안내

한다고 성경에서는 기록하고 있다. 신앙 의 소금기가 묽어지는 사울왕과 솔로몬 왕을 닮지 않아야 한다.

최요셉 목사

실로암장로교회 담임

아니라 진하여져야 한다. 부자라고 신앙이 좋을 수는 없는 것인 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전하고 악에서 떠났으며 하나님께 순종한 노아는 세상 의 주인이 되었다. 신앙의 인물들인 아브 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그들이 소유한 짐 승과 일꾼들의 숫자로 보면 거부들이었 다. 하나님께서 신뢰하셨던 욥도 거부이 었고, 환란에서 벗어나 손의 지경을 넓혀 달라고 하나님께 외쳤던 야베스도 거부 이었다. 민족을 유지하게 하고 출바벨론 을 하는데 기여하였던 다니엘 ,사드락, 메 삭, 아벳느고, 모르드개, 에스더 등도 거 부들이었다. 선행을 많이 하였던 도르가 (다비다)도, 앤드류 카네기, 쟌 록커펠로, 와나메이커, 시얼즈, JC 페니 등을 비롯 하여 수많은 기독교실업가들이 많이 있 다. 재주, 능력, 인기, 존경심, 명예, 권세 혹 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신앙이 좋을 수가 없는 것인가? 윌리엄 셰익스 피어, 아이삭 뉴톤, 조오지 와싱톤, 아브 라함 링컨, 제임스 가필스, 토마스 에디 슨을 포함하여 수많은 정치가, 군인, 예 술가, 과학자, 저자, 운동가, 기술자 중에 는 진실한 크리스천들이 많다. 무슨 일을 하든지, 신앙의 소금기는 묽어지는 것이

죄를 지어야지 그런 것들을 유지한다 면, 그것은 위선이지 않는가? 위선을 비롯 하여 그 외의 죄나 악을 사용하는 것을 실력이라고 여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 개 인과 가족과 민족과 나라와 세상의 멸망 을 초래하는 짓임을 삼가 주의를 하여야 한다. 노아시대의 대홍수와 소돔과 고모 라의 불시험 등을 포함하여 죄악만큼 도 시나 나라나 세상이 멸망하였던 것이다. 정치 지도자들과 종교 지도자들과 나라 의 일꾼들과 교회의 일꾼들의 타락과 죄 악은 나라의 멸망으로 결과하고, 사람들 의 죄악만큼 지구는 멸망하며, 무고한 자 들의 피를 흘린 것과 성도들을 죽인 것 과 하나님의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을 죽 인 연고로 지구는 멸망한다고 성경에서 는 기록하고 있다. 입, 발, 손, 눈, 귀를 가지고서 불의, 불 법, 육체의 일, 비겁한 짓, 불신, 흉악, 살 인, 행음, 술객, 우상, 거짓 등을 하면 풀 무불 혹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서 영벌을 받게 된다는 성경의 경고를 가장 심각하게 여겨야 할 때이다. 예수님 때문 에 잃거나 손해를 보는 자는 백배의 보 상을 받게 된다.


내 주의 은혜 강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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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9일

교회 시리즈 요약 설교(3) 서머나 교회

예수님이 아시면 괜찮습니다 <요한계시록 2:8-11> 현대 사회의 특징 중에 하나는 무관심 입니다. 개인적인 친밀한 만남이나 인격적 인 관계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사르트르 는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 다. 이와 비슷한 일이 가정과 교회 안에서 도 일어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 습니다. 문지기로 양의 이름을 각각 아시고 (요10:3) 교회를 향한 그분의 개인적인 관심 이 쏟아 부어지며 극진히 돌보십니다.(9절) 서머나 성도들과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그분이 어떻게 우리 를 위로를 하시며 도우십니까? 1. 예수님은 (영원하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친히 선택하 여 서머나 교회에게 주신 이름은 “처음이 요 마지막...” 이십니다.(2:8) 계시록에서 이와 같은 예수님의 이름의 다른 표현으로 “알파 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그리 고 장차 올 이”십니다.(1:8, 22:3) 그분은 아브 라함 전에 계셨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요 8:58) 말씀 자신으로 창조자이십니다.(요1:3) 동시에 그분은 오메가, 마지막, 그리고 나중 이신 최후 심판장이십니다. 영어로 “He is the A and the Z.” 로 영원 전부터 존재 하시고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예수님의 신성 을 선포합니다. 계시록의 저자인 제자 요한 은 밧모섬에 죄인으로 유배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서머나 교회는 고난 받는 교회, 가난한 교회 그리고 비방을 받는 교회였습니다. 그 러나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예수님께 서 요한과 서머나 교회의 처음과 마지막을 책임지십니다. 그 동일하신 성자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 교회와 함께 하십니다. 2.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승리자)이십니다. 예수님은 “ ...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 입니

다.(8절) 먼저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죄용 서를 위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분의 피가 우 리의 모든 죄를 깨끗케 하십니다. (1 요1:7) 그 피가 우리 교회에 흐르고 있습니다. 스 펄전 목사님은 “교회라는 배는 피의 바다 를 헤치고 전진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피를 통해서 구원의 항구에 도달합니다. 이 어서 그분은 “... 다시 살아나신 이”(8절) 입 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시신을 가둔 무덤은 빈 무덤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그분이 부활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부활은 죽음으로 가 는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 다. 그분의 부활이 첫 열매가 되어 그리스 도 안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장차 일어날 부활, 승리 그리고 영광입니다. 성경은 이것 을 복음이라고 말씀합니다. 복음이 약속하 신 예수님의 승리가 저와 여러분의 최후 승 리인줄 믿습니까? 3. 예수님이 고난을 이기는 (근원)입니다. 1) 예수님은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고난을 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현실에 무관심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연약함과 시험, 온갖 고 난을 다 겪으셨습니다.(히5:14) 태어나시자마 자 애굽으로 피난을 가지고 유대땅으로 돌 아오는 역이민을 하셨습니다. 12살 때에 잠 시 미아가 되셨고 머리둘 곳이 없을 정도 로 가난하셨고 질병의 고통도 가지셨습니 다.(사53:3) 사람들과 관계성에서 종교지도 자들은 물론이요, 친형제들에게 불신을 당 하였고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쓰라린 배신 을 맛보았습니다. 십자가에서 육신적의 최악 의 고통과 영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버리심 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왜 나만 겪는 고 난이라고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십시오. 그분 은 우리의 모든 고난을 경험적으로 아시고

이해하시며 우리와 함께 우시는 분입니다. 2) 예수님의 (말씀)으로 위로받으십시오. 고난을 당할 때에 그 누군가가 “형제 님, 힘내세요”라는 한마디가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창조주이며 심판장이신 예수님이 “너는 장자 받을 고난 을 두려워 말라...”(10절) 라고 말씀을 하시면 얼마나 큰 위로를 누리겠습니까? 시인은 하 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얻습니다.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시 119:50)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우리가 그분의 말씀 을 붙잡고 산다면 그 말씀이 결국은 우리 를 일으켜 세웁니다. 말씀이 절망 중에 소 망이 됩니다. 핍접한 영혼을 살리는 것이 하 나님의 말씀입니다. 3) 그리스도 안에서 당하는 고난은 (일시적) 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지 만 10일로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아브라함 의 종이 이삭을 위하여 리브가를 데리고 올 때에 그녀가 10일간 더 밧단 아람에 더 머 물기를 원합니다. 다니엘의 3 친구들이 왕 이 제공하는 기름진 음식을 거절하는데 그 기간이 10일로 제한이 됩니다. 우리 그리스 도인들이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지만 그 기 간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정해졌습니다. 예 수님께서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 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라고 말씀하십니 다.(10절) 고난중에 알지 못하는 우리의 미 래를 오메가요, 마지막이며 끝이신 예수님께 맡기십시오. 서머나 교회는 세상이 볼 때에 고난받는 교회, 가난한 교회, 비방을 받는 교회로 사람이 볼 때에 희망이 없는 교회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판단은 전혀 달랐습니다.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9 절) 라고 칭찬을 하십니다. 바울은 고난이란 현실 속에 당당한 성도의 정체성을 말합니

최요한 목사

섬김의 교회 담임

다. “ ...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 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 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6:8-10) 먼저 사도 바울은 우리들이 전하는 복음 을 세상이 믿지 않기에 우리들이 거짓말쟁 이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님이 유일한 진리(요14:6)라고 믿는 우리를 참이라고 인정을 해 주십니다. 우리들에게 세상에서 내세울 만한 이름이 없는 무명한 자들로 무시를 당합니다. 그러나 가장 위대 한 이름이신 예수님의 이름이 있습니다. 우 리들은 죽은 자 같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보라 우리가 살아 있다’고 말합니다. 죽 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신 부활의 예수님이 주시는 영원한 삶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 니다. 세상에서 징계를 당하여 근심을 하지 만 예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화를 누립 니다. 비록 가난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부유 케 하는 자들이 우리입니다. 지난 창립 2주년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주 일에 헌금 전체를 덴버의 Juniper Speary 양로원에 계시는 이현숙 님을 위해 사용하 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우리 교회는 부자 교회와 거리가 멀고 주일 헌금도 적은 가 난한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 수님을 섬김으로 이웃을 섬기기에 하나님의 보실 때에 부요한 교회 그리고 부요한 성 도님들입니다.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야고보서 강해(8) ‘이제는 성숙을 말할 때입니다!’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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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야고보서 1:19-21>

야고보서의 주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성숙’이라고 했습니다. ‘신앙 인격의 성숙’을 말하고 있는 책이 야고보서입 니다. 그런데 이 ‘성숙’이라는 주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떨어질 수 없는 연 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그리스도 인의 일생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지요. 성도의 ‘거듭남’ 곧 영적출생이 하나 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너희가 거 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 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성도의 ‘성화’(성숙) 곧 영적성장 역시 말씀으로 됩니다.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2) 성도의 ‘상급’(심 판과 축복) 곧 영적결산 또한 역시 하나 님의 말씀을 근거로 받습니다. ‘보라 내 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 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계 21:7),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 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 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 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 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22:18-19) 이렇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으로 출생하고, 말씀으로 성장하며, 말씀으로 결산하고 평가 받고 심판 받습니다. 그러 므로 성도가 되어서 어떻게 그 말씀과 상 관이 없는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말씀 을 대하는 태도가 그 사람의 삶을 결정 합니다. 몇 십 년 교회를 들락거리고 신 앙인으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잘못되 어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 이 잘 자라고 있습니까? 아니면 늘 그 자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속도가 말 하는 속도보다 빨라야 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 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 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1:19) 본문은 우 리가 속히 해야 할 것과 더디 해야 할 것 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속히 해야 할 것 은 ‘듣기’입니다. 더디 해야 할 것은 ‘ 말하기와 성내기’입니다. 오랜 목회 경험 으로 보면, 신앙이 자라지 않는 성도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말이 빠르고 말을 많 이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기감정을 말로 푸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말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이 런 사람은 말로 인한 허물과 실수가 참 많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겠지요. 이런 사 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하 면 ‘경청’하는 훈련입니다. 우리는 듣는 일을 잘 못합니다. 솔직히 즐겨하지 않습 니다. 그러면 뭘 더 잘하고 즐겨합니까? 말하는 것입니다. 듣는 훈련이 잘 안 된 사람에게서 신앙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 습니다. 특히 말씀을 듣는 훈련이 안되면 신앙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스라 엘아, 들으라!’(쉐마, 이스라엘!)라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들을 귀 가 있는 자들은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자기감정을 쉽게 말로 폭발시켜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쉽게 화를 내 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습관인데, 이들을 향해 오늘 본문은 무라고 권면합니까? ‘ 성내기도 더디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의 말씀을 듣는 훈련이 안 된 사람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분노 조절이 잘 안 되 는 것입니다. ‘분노 조절 장애’ 이것은 일종의 병입니다. 이 병을 치료하는 지름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줄 아는 훈 련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습 니다.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약1:20)

하는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이것 없이는 성장이 없습니다. 어떤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해야 내 신앙이 자랄까요?

1:21) 말씀을 자꾸 들으면 어떤 일이 벌 어지느냐하면, 그 말씀이 내 마음에 심 어집니다. 말씀이 마음에 심어진다는 말 은 말씀이 자라기 위해 자리를 잡는다는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어 야’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

이동훈 목사 삼성장로교회 담임

말입니다. 마음속에서 말씀이 자란 결과

지는 정말 중요한 자세는 ‘온유함’입니

는 무엇일까요? 말씀의 열매를 맺는 것입

다. 신앙이 자라지 않는 성도들의 특징을

니다. 그러면 ‘말씀의 열매’는 무엇일까

보면 말씀을 향한 ‘온유’한 심정이 없

요? 그것은 ‘행함’(22,23절), ‘실천’(25)

습니다. 뭔가 거칩니다. 말씀에 대한 저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

항이 있습니다. ‘온유함’이 무엇입니까?

이 내 삶 속에서 열매를 맺으려면 ‘말

‘겸손함’(humbly)입니다. ‘말씀 하옵

씀의 씨’가 내 마음 밭에 심어져야 합

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하고 낮아

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씨 뿌리는

진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해야 합니

자의 비유’를 통해 말씀의 씨를 뿌리고,

다. 내 마음에 분노와 원망이 가득하면

그 씨가 열매 맺게 되는 과정을 재미있

말씀이 재대로 들리지 않습니다. 비뚤어

는 비유를 통해 설명하셨습니다. 예수님

진 마음 때문에 말씀이 왜곡되지 않도록

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 말씀의 씨가 우

내 안의 가시덤불을 열심히 제거해야 합

리 마음 밭에 뿌려져서, 재대로 심어져,

니다. 어떤 말씀이든 달게 받겠다는 태도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가 ‘온유함’입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

방해 요소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것

고 있다면 그 사람은 성경을 믿는 것이

이 사탄(길가 밭)과 정욕(돌짝밭)과 세상(

아리라 아직도 자기 자신을 믿는 사람입

가시 밭)입니다.

니다. 누가복음에서 누가는 씨 뿌리는 자 의 비유에서 마지막 ‘좋은 밭’을 이렇

오늘 본문에도 우리가 버려야 할 것 두

게 표현했습니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

가지를 언급하고 있지요? 무엇입니까? ‘

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입니다.

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8:15) 주

사탄은 이것들을 우리의 마음속에 심습

의 뜻에 순종하려는 겸손한 마음으로,

니다. 이것들도 자랍니다. 결과가 무엇일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는

까요? 더럽고 악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말씀을 대하고 붙잡는 여러분

오늘 본문은 이것들을 ‘내버리라!’ ‘

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제거하라!’(get rid)고 말씀합니다. 밭에 작물을 심고 그 작물이 잘 자라게 하기

신앙 생활한지가 참 오래 되었음에도

위해서는 함께 자라는 ‘잡초’들을 열심

불구하고 내 신앙이 자라고 있지 않다면

히 뽑아 주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농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를 점검하

사를 지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잡

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바른 태도가 아

초 뽑는 일을 잠시만 중단해도 어느 순간

니라면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바꿔야 하

무성한 잡초 밭이 되고 말지요? 내 마음

겠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해서 듣는

밭에 말씀의 씨가 심어지기 위해 악한적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

인 악한 잡초들을 제거하는 일을 게을리

이 내 마음에 심어지는 것을 방해하는

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더럽고 악한 영적인 잡초들을 열심히 제 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거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 아야 합니다.

리를 맴돌고 있습니까? 신앙이 자라기를 원하세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말씀을 대

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약

칠게 반응하지 마시고, 저항하지 마시고, 말씀을 받는 마음 밭을 겸손하고 온유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한 마음으로 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

렇게 할 때 여러분들의 신앙이 무럭무럭

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약

쑥쑥 자라게 될 것입니다.

1:21)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요구되어


평신도 신학칼럼

2018년 2월 9일

14

성경 인물 연구 (17)

사무엘 “사무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 님께 구함”, “하나님의 지명하심”이다. 이는 오직 하나님께 기도해서 얻은 아들 이요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보내신 아들이란 의미일 것이다. * 참고 성경구절: 삼상1-10 장, 16 장, 19 장, 25:1, 대상 9:22, 26:38, 29:29, 행 3:24, 13:20, 히 11:32-34 사무엘은 레위 지파의 고핫 자손으로 에브라임 지파에 소속된 제사장으로(수 21:5, 20) 있던 엘가나와 그의 아내 한나 의 맏아들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점령하여 각 지파별로 땅을 분배할 때 레위 지파 는 제사장 지파이기 때문에 한 지역에 몰려 살도록 분배받지 않고 각 족속마 다 각 지파에 나뉘어 배속되어 그 지파 의 땅에서 몇 개의 성읍들을 분배받아 살면서 제사장 직무를 담당하도록 되 어 있었다. 사무엘은 가문의 대를 이을 아들을 달라고 하나님께 서원하며 애타게 부르 짖어 기도한 어머니 한나의 기도로 허락 받은 엘가나 가문의 첫 째 아들이다. 그 러나 사무엘은 엄마 한나의 서원대로 젖 을 뗀 직후에 하나님께 드려 성전에서 자라게 됨으로 하나님이 지정하신 나실 인으로 그 일생을 하나님께 헌신하게 되 었다. (나실인에 대한 설명은 민수기 6:121을 참고하기 바란다. 나실인은 일정한 기간 동안 규정에 따라 자신을 거룩하게 지켜 하나님께 헌신해야 한다.) 사무엘이 선지자로서 최초로 하나님 의 말씀을 받은 것은 아주 어린아이였 을 때였다. 사무엘이 성전에서 엘리 제사 장 밑에서 자라며 하나님을 섬길 때 제 사장 엘리는 늙어 제사장으로서의 직무 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였다. 그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하나님을 두려 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함부로 먹고) 회막 문에서 섬기는 여인 들과 동침한 죄도 엘리는 제대로 다스리 지 않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엘리의 가문 을 버리시기로 작정하시고 사무엘을 선 택하여 세우신 것이다.(삼상2:12-36) 삼상 2:3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 리니 그가 나의 기름부 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삼상 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 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 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처음 들었 을 때에는 너무 어려 자신의 이름을 부 르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도 몰 랐었고 처음 받아 전한 말씀이 엘리제 사장 가문을 저주하실 것에 대한 예언 의 말씀이었다.(삼상3:2-18) 이후 사무엘이 자라매 전 이스라엘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를 하나님의 선 지자로 세우신 것을 알게 되었다(삼상 3:19-21, 4:1). 사무엘은 에브라임 지파뿐만 아니라 전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제사장이요 선지자로서 사사 시대와 왕정 시대를 넘어가는 과정에서 위대하게 쓰임 받은 하나님의 종이었다.( 삼상7:3-17)

성경은 예언적 절차가 사무엘에 의 해서 세워졌다고 지적한다.(삼상9:9, 1819)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지자(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전하는 자)와 선견자(앞일 을 미리 내다보는 사람)를 동일시했다( 삼9:9). 사무엘은 마지막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중보하며 다스렸고(삼상7:5-8, 11-17), 제 사장으로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제사를 드렸다(삼상7:9-10).

사무엘은 이스라엘이 신정정치를 더 이상 원치 않고 열방과 같이 왕을 세 워 우리를 다스리게 해 달라고 요구했 을 때 기뻐하지 않아 여호와께 기도했 다(삼상8:6). 그 때에 여호와께서는 사무 엘에게 “...백성들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 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삼 상8:7) 말씀하시며, 그들이 장차 그들이 세운 왕의 종이 되어 그 왕으로 인한 고 난 때문에 부르짖을 찌라도 여호와 하나 님께서는 응답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 셨다(삼상8:9-8).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을 따라 사울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첫 째 왕으로 세웠다(삼상10:1). 이에 사무엘은 사울이 다볼 상수리 나무에 이르러 하 나님의 선지자 셋을 만나 그 선지자들과 더불어 여호와의 신을 크게 힘입어 예언 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될 것임을 예 언하였다. 이 징조가 임하거든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사울과 함께 할 것임을 알 고 기회를 따라(하나님이 기회를 주시는 대로) 스스로 행하라고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길갈에서 왕이 된 사울을 위하 여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앞으로 왕으 로서의 할 일을 가르칠 때까지 7일을 기 다리라 했다(삼상10:2-8).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 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다시 한 번 일깨우기를 애급에서 여기까지 인도 하여 내시고 그들을 압제하던 이방 나 라들의 손에서 건져내신 여호와 하나님 을 버리고 왕을 세우라고 요구한 것을 재확인하고 제비 뽑아 세운 왕 사울을 소개했을 때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불렀다(삼상10:17-24). 사무엘은 나 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 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냈다(삼상 10:25). 이것이

이재덕 목사 마지막세대선교회 대표

(573)528-1299,(573)528-7447

이스라엘의 첫 째 왕 사울의 대관식이 었다. 그럼에도 사무엘은 하나님의 제사 장과 선지자 역할을 죽을 때까지 잘 감 당하였다. 사무엘이 나이 들어 이스라엘 의 사사로서의 직분에서 벗어나면서 남 긴 유명한 말이 있다. “여호와께서는 너 희로 자기 백성 삼으 신 것을 기뻐하신 고 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 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나는 너희를 위하 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코 범치 아니 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 즉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 여 행하신 그 큰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 기라” (삼12:22-24). 사울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사람과 짐승을 남김없이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제사를 빌미로 가 장 좋은 양과 소를 남겨두었을 때 사울 에게 한 사무엘의 책망은 모든 하나님의 종들이 유념해야 할 만고불변의 경책의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 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것 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 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 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 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음 으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2-23). 사무엘은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 서 보지 아니하였다.(사상15:35) 결국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베들레헴에 가서 이새의 여덟 째 아들 다윗에게 기름 부어 유다의 두 번째 왕 으로 세웠다.(삼상16: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 1:18)

제공: 윤찬기 CPA


예배학 강좌

2018년 2월 9일

15

(제 7회)

“기독교 예배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3. 예배의 구조와 요소(2) (2) ‘말씀의 예전’에 속하는 요소들 모임의 예전을 통하여 예배 공동체로 서의 ‘회중’을 구성한 이후에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순서로 이동된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순서는 주 로 성경봉독과 설교 그리고 이와 관련 된 순서들로 이루어진다.

1) 감화를 위한 기도 감화(조명)를 위한 기도는 성경봉독 과 말씀의 선포에 앞서서 이루어진다. 흔히 설교하기 직전에 설교자가 이 기 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논리적 으로 맞지 않다. 조명을 위한 기도에서 는 말씀이 읽혀지고 선포될 때에 성령 께서 조명해 주시기를 원하는 내용과, 그래서 말씀을 통하여 인간에게 다가 오는 생명의 세계를 회중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 해 주시기 를 바라는 내용이 포함된다.

2) 성경봉독과 응답의 찬송들 성경봉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제 1독서(First reading: 구약 성경)와 시편(Psalm), 제 2독서(Second reading: 서신서)와 찬송, 그리 고 복음서(Gospel reading)이다. 구 약과 신약 둘 다를 봉독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계시의 일치성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편은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 는데 이는 기독교의 예배가 고대 유대 교의 예배로부터 영향을 받았기 때문 이다. 일반적으로 시편은 읽혀지기보다 는 노래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봉독되는 신구약 성경과 복음서는 일 치되는 주제를 가져야 하며, 본문을 선 택할 때에는 교회력 상의 시간과 목회 적 관심, 그리고 세계사적 사건 및 관 심과 교회의 희망을 고려하여 적당한 본문을 선택하여야 한다. 「표준성서일과(Revised Common Lectionary)」는 이들 여러 개의 본 문을 공통된 주제에 따라 읽을 수 있 도록 구성해 놓았으며, 이를 활용하면 성경 봉독의 연속성과 그날 그날의 본 문에서 공통되는 주제를 발견할 수 있 다. 성경일과는 예배를 계획하는 이들 을 위해 매우 유용하며, 특히 세계의 교회들이 같은 날에 같은 본문을 공 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우주적인 교회 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나타낸다는 장 점이 있다.

로 회중은 찬양과 신앙고백과 헌금을 통하여 이에 응답한다. 그래서 설교는 뒤따라 나오는 기도나 혹은 구원의 찬 양으로 결론지어진다.

4) 초청 설교가 있은 후에, 회중은 그리스도 와 그의 나라의 새로운 백성이 되도록, 그리고 새로운 백성이 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전도하는 제자의 삶으로 부 름을 받는다.

5) 찬송 설교 후에는 찬송을 부르는데, 이 때 에는 그날 선포된 말씀과 관련된 찬송 을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찬송은 예배 집례자가 인도하거나 혹은 회중 가운 데서 누가 인도할 수 있으며, 찬양대의 찬양을 통해 응답하여도 좋다.

3) 설교 성경을 읽는 것과 설교는 공히 하나 님의 말씀으로서 선포되어지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회중을 향하여 말씀하신다. 성경의 역 사 가운데서 행동하셨던 하나님은 오 늘날에도 행동하신다. 그리스도는 설 교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현존하시며, 회중에게 은혜를 주시고 순종하도록 부르신다. 설교는 단순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 로 복음을 설명하는 것이어야 하며, 복 음으로 이끄는 다른 예술 형태나 음악 을 통하여 선포되어질 수 있다. 성경봉 독과 설교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의 선 포는 믿음의 반응을 요구한다. 그러므

6) 신앙고백 회중은 신앙의 고백을 통하여 말씀 선포에 대해 응답하기도 한다. 이미 초 대교회에서부터 신앙의 고백은 공적인 예배에 중요한 항목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례 후보자들은 신앙의 고백을 통하여 그들에게 믿음이 있음을 공적 으로 나타내 보였으며, 그 후에 비로 소 세례를 받고 성찬에 참여할 수 있 었다. 그러므로 회중은 신앙고백을 할 때마다 과거에 받았던 세례를 되새김 질하는 것이다. 신앙의 고백은 믿음의 전통을 표현 하는 사도신경이나 니케아신조를 통해 하며, 성경을 근거로 한 찬양이나 적절

최형락 목사 덴버한인교회 한 음악 등을 통해 할 수도 있으며, 신 앙고백이 노래로 불려질 수도 있다. 일 반적으로 사도신경은 세례 받을 때나 혹은 견신례를 받을 때에 후보자가 회 중 앞에서 공적으로 신앙을 표현할 때 에 사용되며, 니케아 신조는 전통적으 로 주의 만찬을 거행할 때에 사용된다.

7) 회중기도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회중들의 기 도가 드려지는데, 이 기도를 통해서 교 회와 회중은 세계와 일상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현존을 인지하고 고백하게 된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시 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의 교회와 세상 과 권세자들 및 궁핍한 자와 위험에 처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여 왔다. 교 회가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이유는 세 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인함이 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고 보호 해 주신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 분은 세상을 위해 죽으셨 다. 또한 하나님은 미래를 향하여 세 상을 이끌어가는 일을 지금도 하고 계 신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세상 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에 동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교회의 기도 는 하나님의 사랑만큼이나 넓으며, 교 회는 가장 작은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만큼이나 자상하고 특별하게 기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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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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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스라성경통독원

(제 34회)

선지서중에 오바댜서, 요나서, 나훔서 세권은 이방나라의 심판을 예언하는 책 으로 미래의 회복이 없다. 완전한 멸망 으로 끝난다. 그 중 첫 책 오바댜(Obadiah)서는 남 유대도 아니고 북이스라 엘도 아닌 오직 에서의 후예 에돔족속 을 향한 혹독한 묵시로서 한 장 밖에 안 되는 짧은 예언서지만 한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 짧으나 기나 하나님의 말씀은 엄격하다. 말씀하신 그대로 된다. 오바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는 뜻으로 기록 시기는 남 유대가 멸망 당하기 전 BC600년대로 보고 있다. 에 돔족은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의 후손 으로 에돔(붉다)이라는 말은 에서의 별 명이기도 하다.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 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야 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 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 의 별명은 에돔이더라’(창25:29-30) 약 삭빠른 야곱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팥죽 한 그릇을 주며 장자권을 요구하 고, 장자권의 명분(축복권)을 경홀히 여 긴 에서는 붉은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 을 동생 야곱에게 팔아버린다. 당장 눈 에 보이는 팥죽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 나님의 축복보다 더 큰 거다. I 〉He (I am greater than Jesus.) 에서는 한 마디로 자기 힘을 믿고 산 야성의 사나이이다. 그만큼 잘생기고 힘 도 좋고 몸도 붉은 근육질이고 털도 많 고 사슴도 잘 잡아오는 사냥꾼이기에 인 간적으로 아버지 이삭도 이 듬직한 에서 를 좋아했다. 반면 야곱은 어떤가? 엄마 리브가 품에서 계집애처럼 부엌에서 놀 고 간사하고 약하고 야성도 없기에, 그 러기에 그는 늘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왕하 6:16) 제공: 이국형 장로(한인기독교회)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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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서 강좌

하며 살았다. 내 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다. He 〉I (Jesus is greater than I.) 그래서 형의 장자권도 찬탈하고, 엄마 리브가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속여 형의 축복권도 가로챘다가 형이 죽이려하자 멀리 밧단아람(메소포타미아)에 있는 외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 20년 동안 외삼촌집의 목동으로 고생고생을 한다. 그러나 그만큼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 는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이 복을 부어주 시니, 21년 만에 큰 부자가 되어 네 아내 와 열두 아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 온다. 고향 초입 얍복강 나루를 건너기 전의 일이다. 형 에서가 400명의 부하를 이끌고 마중 온다는 소식을 들은 야곱 은 겁에 질려 밤새도록 하나님께 간절 히 매달린다. 결국 자신의 환도뼈가 부 러지지만, 그 일로 그는 야곱(간사한 자) 에서 이스라엘(하나님을 이긴 자)로 이름 이 바뀌고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가 된 다. 누가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가? 자 신의 환도뼈(자신의 힘, 교활, 생각, 꾀) 가 부러지는 자이다. 형 에서와도 화해 하고 헤어진다.

의 초석이 되고, 에서는 사해 남쪽 요르 단에 있는 세일 땅으로 가서 나라를 건 국했으니 그 나라가 에돔이다. 그 선택 이 곧 그들 미래의 운명이 된다. 이 에돔족은 야곱에게 장자권과 축복 권을 빼앗긴 국부 에서의 한(恨)이 줄기 세포 속에 유전자로 새겨져 자손대대로 흘러내린다.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자녀들이 일본을 미워하듯이 용서하지 않은 선조의 한은 자손 대에 가서도 칼 부림으로 나타나는 법이다. 예수님은 ‘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6:15)고 분명히 말씀하 신다. 용서는 원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자식들을 위해서 해 야 한다. 내 DNA 속에 원수맺음이 새 겨지면 좋겠는가? 그게 나 자신을 갉아 먹는 암(癌)이 되는 거다. 주님은 계속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 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 를 위하여 기도하라’(마5:44) 용서해보라! 내 삶이 얼마나 자유하고 가벼워지는지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회개하지 않는 의인보다 회 개하는 죄인을 사랑하신다. 이 둘로 딱 구분되는 것은 인본주의의 능력으로 사 는 유물론자 에서와 오직 하나님의 은 혜로 사는 신본주의자 야곱이다. 유물론 사상과 신본주의 사상은 함께 할 수 없 다. 돈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 다. 그래서 이 둘은 어머니 리브가의 뱃 속에서부터 영원히 반목한다. ‘그 아들 들이 그의 태속에서 서로 싸우는 지라’(창 25:22) They never got along! 결국 얍복강 나루터에서 이 둘은 영원히 헤어 져 야곱은 가나안땅으로 가서 이스라엘

그래서 이 에돔족은 늘 이스라엘을 가 시처럼 괴롭힌다. 400여년 후 출애굽 때 무교병 반죽만 어깨에 메고 아무 방어기 재 없이 급히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 을 르비딤 광야에서 제일 먼저 공격한 아말렉족속도 바로 에돔족의 한 지파이 고, 또 광야 40년 후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을 향해 요르단 동편으로 나아갈 때 에돔 땅을 지나가야 하기에 모세는 ‘우리가 형제 나라가 아니냐? 길을 좀 열어 달라’고 에돔왕에게 부탁하지만, 에돔왕이 군사를 몰고 나타나는 바람에 얼마나 빙-돌아가며 고생하는지 모른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 16:8)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 8:17)

제공:허영진 권사(덴버연합감리교회)

제공: 이승길 장로(뉴라이프교회)

맹준호 목사 믿음장로교회 원로목사 미주에스라성경통독원 원장 이스라엘 가나안 역사 속에서도 주위의 열방들로부터 침략당하고 아픔을 당할 때 항상 앞장서서 안내자 역할을 하고 같이 약탈하고 뒤에서 박수치며 비웃던 민족이 바로 에돔족이다. 에스더서에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와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절시키려 드는 페르시야 총 리 하만도 바로 아말렉 왕 아각의 후손 이다. 이들의 영원한 반목이 신약에 와 서도 헤롯과 예수님으로 나타나는 것이 니, 헤롯대왕은 에돔의 후예 안티파테르 의 아들이었다. 오바댜 선지자는 에돔을 향하여 이렇 게 외친다.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악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 원히 멸절되리라’(옵1:10)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 가 행한 것이 네 머 리로 돌아갈 것이라’(옵1:15) 이 말씀대로 이후 에돔이라는 나라는 로마의 군발에 짓밟히며 지구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 으니, 지금도 그들이 건국한 땅 <페트라 >에 가보면 높이 깎아지른 절벽 틈 사이 로 철옹성 같은 요새위에 그들이 살던 고대 유적지는 그대로 남아있지만, ‘네 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 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 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옵1:4)는 하나 님 말씀 그대로 여우와 고슴도치와 모래 바람만 불어대는 황량한 땅이 되고 말 았다. 그것이 인본주의로 자기 힘만 자 랑하며 형제를 무시하고 교만하게 사는 민족(사람)의 결과이다. 예수님 잘 믿고 형제들 사랑하며 살 일이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약 5:9) 제공: 성 철 목사·장경자 사모


진리의 샘터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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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빚진 자 2002년 여름 한국에서 처음으로 한 국 CCM 콘서트를 관람했습니다. 남 대문 시장 근처에서 열린 콘서트의 가 수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답가인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부른 조수아이었습니다. 그때 발매된 3집에는 “또 하나의 열 매를 바라시며” 외에도 제가 즐겨듣 는 찬양곡들이 많이 수록되었습니다. 특히 좋아하던 곡은 “사랑의 편지” 라는 곡입니다.

사랑의 편지 - 조수아 주님께서 보낸 사랑의 편지 읽고 나를 향한 사랑 깨달아 안 뒤 얼마나 감격했는지 내 작은 맘속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네 주를 향한 사랑 주께서 나를 그리스도의 편지로 세상에 보내셨으니 사람들이 나를 통해 그리스도를 읽을 수 있도록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여 세상 사람에게 사랑의 편지를 읽게 해주자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나를, 우리를, 교회를 사랑의 편지로 보내셨다는 내 용입니다. 이 곡을 들으며 과연 나는 사랑의 편지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가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 리스도인의 삶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 님의 영광인데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

랑을 나누는 것이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을 드리는 것이라 믿습니다. 나는 과연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그런 삶을 살고 있는지 보다 더 먼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있습니 다. 그것은 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 야 하는가 입니다. 사도바울은 그 이 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헬라 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 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롬1:4). 바울은 사역하는 내내 로마에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도 복 음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서로 격려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그 이유를 바울은 그들에게 자 신이 빚진 자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로마를 가본 적이 없는 바울이, 로 마 그리스도인들을 만나본 적이 없는 바울이 어떻게 그들에게 빚을 졌을까? 내가 A라는 사람에게 $100을 빌리면 저는 A에게 $100을 빚진 자가 됩니다. 그런데 A가 나에게 $100을 B에게 전 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내가 $100을 건 네받으면 저는 이제 A에게 빚진 것이 아니라 B에게 빚진 것이 됩니다. 바울 이 로마인들에게 빚을 진 이유는 바 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택 하셔서 바울로 하여금 복음을 전하도 록 하셨으니 그 복음을 전하기 전에는

Illif Ave

바울은 복음을 빚진 자가 된다는 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께 은혜 입 은 자입니다. 교회를 핍박하고 예수 그 리스도를 욕하던 자가 하나님의 은혜 로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사도가 되었 습니다. 사도란 “보내진 자”라는 뜻 입니다. 바울은 로마로, 고린도로, 에 베소로, 빌립보로, 또 그 외에 수많은 곳으로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복음을 전하도록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그렇 기 때문에 그가 복음을 전하기 전까지 그는 복음을 빚진 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 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과연 누 구에게 복음을 빚졌는가 입니다. 하나 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은혜를 받 을 자격이 없는 우리입니다. 주님을 위 하여 살기 보다는 내 욕심을 채우기 에 바빴고 하나님도 내가 원하는 것 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여길 때가 많 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 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 고 새 삶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 리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를 바 라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에게 이 복음, 하나님의 좋은 소식을 빚졌는가를 생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각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허락하신 사람들.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직장 동료, 친구 등등. 우 리의 삶 가운데 아직 하나님을 모르 고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자들. 바 로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 셨습니다. 그들에게 아직 주님의 사랑 을 전하지 않았다면 그들에게 우리는 복음을 빚지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주위를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가 운데 이민생활로 힘들어하고 있는 영 혼들, 외로움에 사로잡힌 사람들, 가 족과 개인적인 문제들로 낙담하고 있 는 사람들, 아직 주님을 모르는 영혼 들, 그들에게 하나님의 회복하시고 온 전하게 하시는 주님의 좋은 소식을 나 누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셨습니 다. 복음을 빚진 자들에게 하나님의 좋은 소식을 전함으로 그 빚을 갚으 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의 편지로 나를 통해 한 사람, 한 영혼이라도 주 님의 사랑을 접하는 은혜로운 삶을 사 시길 축원합니다.


목양 칼럼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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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와 헌신예배의 의의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 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를 드려 사죄함을 받은 후에 하나님

에서 쓴다.

오성관 목사

을 만나 경배하게 되었다.

벧엘교회 담임

그런데 이런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레1:4) 이제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여호

될 것이다. 번제로 드려지는 제물 속에

레위기에 나오는 번제, 소제, 화목

와 이레]로 준비하신 그 아들 예수 그

는 속죄는 물론이거니와 제물을 완전

제, 속죄제, 속건제 이 다섯 가지 제

리스도를 속죄 제물로 삼으시고 십자

히 태워서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헌신예배란 내 몸이 [주와

사는 오늘 우리가 매주일 드리는 예배

가상에서 피 흘리심으로 대속하는 십

제물이 하나님과 백성이 만나는 장소

함께 죽고 사는 것, 주의 것이 되는

에 다 포함되어 있다. 이것을 통해서

자가를 통하여 사죄함을 받았으므로

(출29:42-43)인 회막으로 들어가는 문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것이다.

또 하나님을 만나며 그분께 경배하는

우리는 그 이름을 들고 무시로 하나

앞에 있는 제단위에서 완전히 불에 타

주와 함께 죽은 내가 이제 주의 것으

것은 물론 그분을 찾는 백성들이 번

님 앞에 나아가 경배하게 된 것은 실

서 드려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번제의

로 살아야 될 것이다. 내 몸, 내 사

제물을 머리에 안수하고 잡아서 하나

로 우리가 받은 축복중의 복이라 해

목적은 죄 사함과 헌신이다.(레1:4,9)

상, 내 인격, 내 가치관의 전부는 주

님께 나아가고 제사장은 소나 양이나

야 할 것이다.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

배인 것이다.

의 것이다.

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염소의 피를 받아 제단에 뿌린다. 가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레1:4)

난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비둘기를 제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을 자유로이

물로 드린다. 그리고 제사장은 그에게

만나 경배하게 되었으므로 오늘의 번

하나님으로부터 죄가 사해졌다고 선언

제를 다른 의미로 본다면 우리가 드

여기 [머리에 안수한다]는 말은 하

43:1하)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

함으로써 죄 사함을 받는 유일한 길

리는 헌신예배라 해야 할 것이다. 직

나 되게 연합된다는 뜻이다. 내 제물

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

이기도 했다.

원 헌신예배, 교회학교, 청년회, 여선교

이 되어주신 주님과 연합된 후에 주님

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회, 남선교회, 권사회, 평신도회, 성가

의 보혈의 피로 내 죄가 사함을 받게

롬 14:8) 내 삶의 일정을 주의 것으로

대 헌신예배 등등 일 년에 각부서에서

된다는 것이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살자는데 헌신예배의 참뜻이 있다. 이

한 번씩 드린다.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

서약이랄까, 다짐이랄까 하는 이 중요

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

한 일이 헌신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약성경의 이런 제사의식들이 오늘 우리의 예배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 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 앞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 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에 나아가고 그분을 만나고 기도하고

교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주일저녁

하느냐”(롬 6:3) 이렇게 내가 제물 되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

이나 수요일 혹은 금요예배에는 각부

신 주와 연합되어 죽음으로 속죄함을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며 그분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 축복

서 헌신예배로 그 순서가 마련된다. 헌

받고(이미 주와 같이 죽었으니) 하나님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기도를 받게 된다.

신예배를 드리는 자들의 자세는 맡겨

이 기뻐 받으시는 사람이 된 것이다.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

주신 일들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그와 함께 죽고

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

구약의 성도들은 죄를 그대로 가지

나님 앞에 헌신을 다짐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와 함께 살아

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

고는 하나님을 찾을 수 없기에 죄를

해당부서를 소개하고 헌금시간이 있

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

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

속하는 제물을 가지고 나아가 속죄제

어 거두어진 헌금은 해당부서 사업부

가는 것이 오늘 우리가 드리는 헌신예

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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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9일

괴레메 계곡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3회

초대교회 고난의 현장, 갑바도기아 터키의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한 우

이 더 이상 나오지 않지만 갑바도기아

솟은 고깔모자와 버섯 같은 기기묘묘한

리 일행은 그곳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선

는 박해를 당하고 있던 초대교회 교인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펼쳐져 있기 때

교사님들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다

들의 험난한 고통의 흔적으로 고스란히

문이다. 또한 화산재가 굳어서 만들어진

시 국내선을 타고 첫 번째 기착지로 가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응회암은 사람들이 큰 힘을 들이지 않

야 하는 우리들은 공항에서 무려 5시간 을 기다려야만 했다. 하지만 현지 선교 사 사모님들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 온 김밥은 오랜 여행의 모든 피로를 풀어주 기에 충분하였다. 선교사님들과 터키 선 교의 인내와 보람을 나눈 후 우리는 카 이세르 행 터키 국내선을 타고 3시간 정 도 더 여행을 했다. 우리가 처음으로 가 려는 곳은 ‘갑바도기아’였다. 갑바도기 아는 소아시아 반도 중앙고원에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교회사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성경에 나타난 갑바도 기아에 대한 기록은 단 두 곳밖에 없다. 사도행전에서는 오순절 성령강림이 있었 을 때 성령에 충만한 사도들이 방언으 로 말을 하는데 각국에서 온 사람들의 언어로 말하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라 는 사건이 있었다. 그때 예루살렘에 모여 든 15나라의 사람들 가운데 갑바도기아 라는 나라가 나온다(행2:9). 또 한 곳은 베드로가 베드로전서를 쓰면서 그 편지 를 받을 수신자로 ‘갑바도기아에 흩어 진 나그네’라는 표현을 한다. 베드로가 사역을 하고 있던 당시에 갑바도기아에 이미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살고 있었다 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인 것이다. 성경 에는 비록 단 두 곳 외에는 다른 기록

갑바도기아의 신비스런 지형 갑바도기아는 터키의 브라이스 캐넌 으로 알려진 터키 최고의 관광명소이다. 평상시에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너 무 많아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 하 지만 터키 공항 테러 직후였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거의 없는 가운데 갑바도기 아 지역을 세밀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은 또 하나의 은총이었다. 갑바도기아는 오 래전 이 지역의 가장 높은 에르지에스 산의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과 화산재가 1,200미터가 덮은 곳이다. 세월이 흐름 에 따라 비, 바람의 침식작용, 그리고 겨 울에는 얼고, 여름에는 녹는 과정이 반 복되면서 달 표면과 비슷한 아주 기묘 한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 기이한 경관으로 SF영화의 선구자격인 ‘스타 워즈’ 1편의 촬영이 이곳에서 이루어졌 다. 스타워즈를 감독한 루카스는 갑바도 기아를 가리켜 “지구의 자연이라고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지역”이라고 했다. 스타워즈가 대 흥행을 거두면서 갑바도 기아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더 유명하게 된 곳이기도 하다. 갑바도기아 사람들은 신이 빚은 듯한 이 조각물들을 ‘요정의 굴뚝’이라고 부른다. 하늘을 향해 우뚝

송병일 목사

한인기독교회 담임

고도 굴을 팔 수 있을 만큼 부드럽다.

시작했다. 더 이상 숨어서 살 이유가 없

날카로운 돌만으로도 절벽을 뚫어 집을

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독교가 국교가

지을 수 있다. 그러기에 지금도 집들이

되고 신앙생활이 자유로워지자 타락하

마치 고대 아파트처럼 층층이 모습을 드

기 시작했다. 순수한 신앙을 찾는 사람

러내고 있다. 가히 장관이 아닐 수 없다.

들이 다시 이곳에 모여들었다. 바로 수 도원 운동의 산실이 된 것이다. 세상을

갑바도기아의 기독교 역사 갑바도기아에 최초로 정착했던 사람 들은 앗시리아 상인들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BC 19세기 경 교역을 위해 이곳 에 식민지 도시를 건설했다. 그 후 BC 16세기에서 11세기까지는 히타이트 민족 이 노예와 광산물을 사고파는 무역도시 로 발전시켰다. 하지만 히타이트의 멸망 과 함께 갑바도기아는 쇠퇴하면서 잊혀 진 도시가 되었다. AD 1세기 로마의 티 베리우스 황제는 이 지역을 수중에 넣고 페르시아와의 국경선을 정하게 되었다. AD 2세기경부터 기독교인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들어오기 시작하 였다. 로마의 국경도시일 뿐만 아니라 숨 어서 살기에 적합한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었다. 로마의 탄압을 피해 4 세기까지 많은 기독교인들이 들어와 살 게 된 초대교회 역사의 현장으로 바뀌 게 된 것이다. 4세기 기독교가 공인되면 서 기독교인들은 이곳에서 빠져 나가기

떠난 동굴에 기거하면서 순수한 신앙의 전통을 지키려고 한 것이다. 그 후 7세 기 후반에 이슬람교도들이 터키 중부를 침공하면서 수중에 넣어 버리자 기독교 인들이 다시 그들의 핍박을 피해 모여들 었던 곳이 바로 갑바도기아 지역인 것이 다. 그 당시 기독교인 인구에 무려 6만 에 이르렀다고 기록도 남아 있다. 이렇 게 몰려든 기독교인들이 안전하게 머물 기 위해 바위산을 뚫어 지하도시를 건 설한 것이다. 초대교회 이후 천년이 넘 는 기독교 역사의 숨결이 묻어 있는 곳 이 바로 갑바도기아 인 것이다. 갑바도기아의 현대식 동굴 호텔


에콰도르 선교일지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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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같은 지역, 다른 목적! ‘수쿠아’ 최은석 선교사님 댁 ‘셀’에 있는‘네이트’선교사기념관

이진호 선교사님의 작은 차에 6명(정 선교사님 부부, 노선이 선교사님 그리고 우리 부부)이 한 차에 타고 노 선교사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밖에서 집을 보았을 때 아주 큰 집이었습니다. 들어가 보니 3가정이 한 건물에 살고 있었습니다. 방 이 둘인 이 집의 한 달 월세는 170불이 라고 합니다. 남편 최은석 선교사(47세)님과 두 아들 (희원 7세, 주영 6세)을 만났습니다. 한국 쌀 큰 포대 하나를 드렸더니 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초코파이 한 상자를 주었더니 아주 기뻐했습니다. 아 이들이 한국말로 인사를 했습니다. 부모 님이 집안에서 한국말을 사용하며, 할 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주기적으로 오시기 때문에 한국말을 잘했습니다. 또한 표정 이 아주 밝았습니다. ‘수쿠아’에 온지는 2년이 되었다고 합 니다. 이곳에 사는 ‘슈알’족에게 복음 을 전하고 있답니다. 어른이 15명, 아이 들이 20명 정도 예배에 참석한다고 합니 다. 이곳 아이들 200명이상이 ‘Compassion’과 연결되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고, ‘슈알’족 예배가 활발해지기를 원한답니다. ‘슈알’족은 ‘침례’를 매 우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천주교 영향 으로 ‘유아세례’도 중요하게 생각한답 니다. 혈족 중심으로 생활하며, 예배도 자기들끼리 드리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근사한 식당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 자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수요 모임이 있

다고 하시면서 아쉬워했습니다. 우리가 떠나 올 때 노 선교사님이 눈물을 훔치 고 계셨습니다. “같은 선교사이지만 어 떤 분은 자녀들이 외국인학교에 보내면 서 문화시설을 누리면서 사역하시고, 어 떤 분은 외진 곳에서 힘들게 사역하시는 모습을 볼 때 공평하지는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끼리 근사한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Ronco’라는 식당이 가장 음식을 잘 한다고 합니다. 부부끼리 나누어 먹겠다 고 했습니다. 그런데 3접시가 아니라 5 접시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식당 주인 에게 왜 5접시가 나왔느냐고 물었더니, 주방에서 아예 1인분을 2접시로 나누어 서 내왔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아주 센 스가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맛도 아주 좋 았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밤새 비가 내리고, 개들이 짖고, 닭들이 울었습니다. 아침(9/14,목)에 일어나 샤워 를 했습니다. 온수가 잘 나왔습니다. ‘ 떼나’에서는 온수 라인이 아예 없었습니 다. ‘떼나’에서 사역하시는 김창호 선교 사님이 ‘떼나’에서 온수조절은 물의 양 으로 한다고 우스개 말씀을 하셨습니다. 호텔 식당은 원두막처럼 지붕은 있지 만 창문은 없었습니다. ‘수쿠아’의 기 온은 최저 평균 온도는 화씨 64도(섭씨 18도), 최고 평균 기온은 화씨77도(섭씨 25도)입니다. 적도 지역이라 일 년 내내

거의 같습니다. 이미 3분은 식탁에 계셨 습니다. 에콰도르 호텔의 아침식사 메뉴 는 다 같았습니다. 빵 하나, 계란 2개, 주 스 한잔 그리고 커피였습니다. 최 선교사님 부부가 호텔에 오셨습 니다. 김밥 8줄을 예쁘게 포장해오셨습 니다. 노 선교사님의 얼굴이 어제보다 는 많이 밝아지셨습니다. 아쉬운 작별 을 했습니다. 호텔을 9시 40분에 출발 해서 첫 휴게실에 도착하니 11시였습니 다. ‘Shell’에는 12시 조금 지나 도착 했습니다. ‘Shell’의 고도는 3,400피트 (1,000m)이며, 기온은 최저 63도(섭씨12 도)에서 최고 75도(섭씨24도)입니다. 이 도시가 ’Shell’이라고 불리는 이 유는 석유회사인 ‘Royal Dutch Shell Company’가 1937년에 이곳에 회사를 설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채유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 후 이 도시에 ‘항 공선교회(MAF: Mission Aviation Fellowship)’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도시는 꼭 들려야할 곳입니다. 왜냐 하면 ‘네이트 세인트(Nate Saint)’ 선 교사의 기념관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 다. ‘네이트’ 선교사는 MAF 소속 비 행기 정비사이며 조종사였습니다. 그는 ‘짐 엘리엇’을 포함한 4명의 선교사들 을 정글까지 태우고 다녔던 조종사였습 니다. 나중에 ‘짐 엘리엇’ 선교사랑 함 께 순교했습니다. 지금도 ‘셀’에 ‘MAF’ 비행장이 있

임동섭 목사

에콰도르 선교사

dslim3927@hotmail.com 습니다. 정글에 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태우고 정글을 왕복하고 있습니다. 비행 장에 ‘ADSE: Alas de Socorro del Ecuador(에콰도르 구호 날개)’라는 간 판이 있었습니다. 비행장 맞은편에 ‘네이트’ 선교사가 살았던 집이 기념관으로 그대로 보존되 어 있습니다. 입구는 기념관으로 사용하 고, 뒤편은 강의실 및 회의실로 사용하 고, 2층 방들은 Guest House로 사용한 다고 합니다. 오늘은 안내인이 없어 밖에 서 사진만 찍고 출발했습니다. 오늘 묵을 ‘바뇨스’로 향해 가는 산 중턱에 유명한 송어 양식장이 있다고 들 었습니다. 셀을 출발해서 30분쯤 후에 양식장에 도착했습니다. ‘Arco-iris(무 지개)’라는 간판이 있었습니다. 계곡을 내려다보니 강이 흐르고 강가에 원형의 가두리 양식장들이 보였습니다. 송어 3 마리 구워주는데 15불이었습니다. 송어 와 김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들었습니다.

Pastor Dong S. Lim 10620 N. Washington St. Northglenn, CO 80233 www.google.co.kr/ 임동섭 목사 www.youtube.com/ 선교방송다리 dslim3927@hotmail.com


좁은 길을 걸으며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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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한 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를 신뢰하고자 하면 얼마든지 신뢰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또 이스라엘의 열 두 지 파 가운데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서 히브 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었으며, 율법을 지 키는 열심으로 따지자고 하면 별 흠을 찾을 수 없는 정통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거기다 로마 시민권도 있었습니다. 오늘 날로 이해하자면 출세에 필요한 모든 스 펙들을 두루 갖춘 그런 사람이었던 것입 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모든 것들을 다 해(害)로 여겼을 뿐만 아니라, 기꺼이 잃어버리기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배설물로 여긴다고까지 했습니 다. 이해가 힘든 것은 세상 사람들 모두 가 그렇게 쌓고 싶어 하는 좋은 스펙들 을 가졌으면서도 배설물처럼 여긴 이유 는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빌3:8-9> 말씀이 그 충분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 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 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그 이유가 예 수를 얻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 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은 우 리의 참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IMF가 터졌을 때, 직장을 잃어서 가정

파탄이 나고 그것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고아원이나 보육시설에 보내지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방송사에서 경제 파 탄이 가져온 폐해를 다큐로 만들어 방 송한 일이 있었는데 제 귀머리에 아직도 생생히 기억되는 장면은 보육원에 맡겨 진 두 살 된 아이가 아빠와 떨어지자마 자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이었습니다. 보 육원 선생님이 그런 아이를 달래려고 장 난감도 갖다 주고, 간식도 줘봤지만 아 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이는 그 순간 이 지나면 다시 울음을 터트렸고 그렇게 하루 종일 창밖만 내다보며 ‘아빠가 언 제나 올까?’ ‘언제나 와서 나를 데리 고 갈까?’ 그 생각만으로 아빠를 기다 렸습니다.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좋 은 장남감이 아니라, 또 맛있는 간식이 아니라 바로 ‘아빠’였던 것입니다. 아 빠는 아이에게 있어서 전부였던 것입니 다. 모든 인간이 다 그와 같습니다. 인간 에게는 누구나 마음에 빈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은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만 채워 질 수 있습니다. ‘어거스틴’은 이를 [고 백록]에서 하나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는 공간이라고 했지요. 이렇게 우리의 마음 이 예수님의 참 사랑으로 채워질 때에만 그 사람은 더 이상 다른 것을 필요치 않 는 삶이 될 수 있고, 예수님 한 분만으 로도 충분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통 해 참 사랑을 만나고는 더 이상 세상의

그 어떤 스펙도 필요치 않은 예수 한 분 만으로도 충분한 사람이 됐던 것입니다. 복음학교를 운영하시는 ‘김용의’ 선 교사님이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이라는 책에서 이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술집 사장의 아들로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보 고 자란 것이라곤 아버지의 방탕함 밖 에는 없었습니다. 늘 술에 젖어 사신 그 의 아버지는 자주 가족들을 힘들게 했 고, 그런 아버지가 선교사님이 중학생이 었을 때 갑자기 엄청난 빚을 남겨둔 채 비명횡사하시고 말았습니다. 이후 선교사 님은 극한 가난으로 인해 학교조차 다 닐 수 없으셨고, 방탕의 길로 들어서서 불량자가 됐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너 무나 실망한 나머지 죽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차마 용기가 없어 실행치 못했 을 때 성경 한 구절에서 예수님을 만나 게 됩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 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 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음성 을 들으신 것입니다. 선교사님은 그때까 지도 어느 누구로부터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듣 고 자란 것이라고 거의 욕이었습니다. 그 의 어머니는 말끝마다 ‘염병할 놈’ ‘ 육실할 놈’이라고 욕을 하셨습니다. 칭 찬도 욕이었습니다. 그런데 창조주 하나 님께서 피조물 중에서도 가장 실패작인

손창달 목사

덴버제일감리교회 담임

자신을 향해 사랑하다 못해 자기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주셨다는 사실에 충 격을 받으신 것입니다. “너는 망해 버린 술집 사장 아들놈이 아니고, 예수님이 대신해서 죽어야했을 만큼 소중한 나의 자녀다.” 선교사님은 이런 하나님의 음 성에 그 자리에서 고꾸라지셨고, 예수님 의 사랑을 안 후 자신의 일평생을 주님 을 위해 살겠다고 헌신하게 되셨습니다. 말 그대로 예수 한 분만으로도 충분한 삶이 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그립 바 왕 앞에서 결박된 것 외에는 자신과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한다고 호소했 습니다<행26:29>. 덴버의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바울과 같이 예수 한 분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능력 있는 삶이 되셨으 면 좋겠습니다. 말씀에서 예수님의 참 사 랑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지금 의 내게 속한 모든 것들을 분토와 같이 여길 수 있을 만큼 행복하시고, 뿐만 아 니라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시며, 더 나아가 예수 한 분만으로도 충분한 여 유와 능력으로 세상을 힘 있게 살아가시 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은 우리를 자유케 하고, 능력 있는 삶을 살 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한 분만으 로도 충분합니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배 / 모임 주일 예배 1부 오전 8: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7:30

학생회성경공부 (토) 오후 4:00 청년부예배(주)오후 2:30


변화 프로젝트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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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치유를 구하라, 자살의 돌풍에서 치유를 위하여 (11) 1장 자살의 돌풍 예수님을 알게 되니까 성령의 역사를 더

거리의 신호등을 보며 그 동안 내가 만

오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기도 한다. 아픔

체험하게 되고 마음의 변화가 왔어. 하나

나본 자살충동자들의 정신적 아픔 정도

의 정도는 70~100퍼센트 정도이다. 빨간색

님께서는 나 같은 사람의 마음을 변하게

를 세 가지로 분류해 보았다.

에서도 하나님께 겸손히 기도 드리며 도

영희 맥도날드 목사

하실 수 있으면 누구의 마음이라도 변화

초록색은 정상적으로 평온한 삶을 살아

움을 청하고 회개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시킬 수 있으시다는 확신이 왔어. 그리고

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상처를 받아도 회

노란색을 지나 다시 초록색으로 돌아가

나서 사역을 하기로 결정했지. 나는 지금

복이 비교적 빠르며 스스로 감정을 처리

는 것을 많이 보았다. 영재는 빨간색에 서

도 복음서를 통해 고갈된 영적인 에너지

하는 법을 습득한 사람들이다. 아픔의 정

있었는데 죽지 않으려고 안간 힘을 썼다.

수님께서 마귀의 비논리적인 성경해석을

를 공급받고 있단다.”

도는 0~30퍼센트 정도이다.

그러나 회개를 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

지적하시고 성경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

(아담스 카운티 교도소 채플린)

(303)919-7492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실 거라는 것을

노란색은 각종 스트레스와 금전적인 문

을 회복하기까지는 마귀가 강하게 역사했

여 이기셨어. 아무리 절실하게 1억 번을

선포하기 시작하고 감사함으로 찬양하니

제, 폭력과 깨어진 인간관계가 겹쳐서 마

고 좇을 힘조차 없었다. 이제 겨우 위험을

기도해도 응답 받을 수 없어. 하나님의 뜻

훨씬 나아졌어. 이제 시작에 불과하겠지

귀의 공격을 받기 시작한 상태이다. 마귀

모면하고 이제는 노란색으로 돌아 왔는데

대로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단다.

만 그 고통에서 해방 될 수 있겠구나 하

는 이 고통의 유일한 해결책은 죽음뿐이

초록색으로 가려면 비논리적인 생각을 완

마귀는 예수님을 이렇게 시험했다. ‘또

는 희망이 처음으로 생겼어.” 나는 동생

라고 속삭이며 절망적인 생각을 가져다

전히 비우고 하나님의 긍정적인 말씀으로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에게 환상을 통해 도와주신다고 약속하

준다. 이 상태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

채워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었다.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

신 말씀을 들려주었다.

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강건하게 서서 다

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하나 18. 비논리적인 해석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신다니 큰 힘

른 사람들을 용서하면 치유가 가능하다.

이 된다.” 며칠이 지난 후 영재의 목소리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면 더 이상

치열한 영적인 전투를 벌이고 있는 영

지키게 하시니라 하였고 또한 그들이 손으

는 더 힘차고 밝았다. “정말 많이 나아

마귀는 역사하지 못하고 다시 초록색으

재와 다시 통화했다. 이번에는 비논리적인

로 너를 받들어 제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

졌어. 누나, 나 말야 쉬는 시간에 회사 휴

로 회복할 수 있다. 아픔의 정도는 30~70

논리에 그가 빠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

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대답하

게실 모퉁이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해.

퍼센트 정도이다. 그러나 고통 속에서 마

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여 이르시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

다른 사람의 시선 같은 건 안중에도 없

귀의 말을 믿고 극단적인 생각과 절망 속

하실 수 있으니 좋아하는 여자의 생각을

라 하였느니라’(눅 4:9~12). 잘못된 성경지

어. 기도만이 살 길인 것 같아.” 영재는

에 빠지면 점점 강도가 센 공격을 받아

바꿔서 자기에게 돌아오게 해 달라는 기

식을 가지고 기도하면 이루어지지 않을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처절한 투쟁을 하

빨간색으로 가게 된다. 빨간색은 그야말

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것이고, 마귀는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에

고 있었다. 하나님 밖에는 그 누구도 자

로 지옥 같은 고통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

나는 그 여자와 데이트 한 적이 있느냐?

응답하시지 않는다면서 그분께는 사랑과

신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체험한 것이다.

는 상태이다. 자살을 하면 이 고통이 없

그 여자가 동생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

능력이 없다고 말하지. 성경 말씀도 거짓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 지는 것을 배우

어 질 것이라는 마귀의 말을 받아들인 사

번이라도 한 적이 있느냐고 질문 했는데

말이라고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

는 것은 우리의 삶의 과제야. 빨리 배우면

람들이다. 이들의 삶의 목표는 가장 빠른

대답은 모두 노였다. 심지어 그녀는 다른

는 거야.”

배울수록 영적으로 강해지고 마귀를 물리

시간 내에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는 것

남자와 약혼을 한 사이었다.

칠 수 있는 힘이 생겨.” “맞아, 나는 지

이므로 그것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한다.

금 겸손을 배우고 있어.” 17. 신호등

“그건 잘못된 기도고 비논리적이야. 성

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그렇구나. 내가 논리적이지 못한 생각 으로 잘못된 기도를 하고 있었네.”

빨간색에 속한 이들 중에도 하나님에 대

경을 잘못 해석하면 그런 오류를 범하게

그 날 이후 영재는 기도의 방향을 바꾸

한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자살하는 것이

되는 거야. 마귀가 성경을 사용해서 예수

었고 자살에 대한 생각이 많이 사라졌다

죄라는 것은 알기에 빨간색에서 빠져 나

님을 자살하게 하려고 한 것 생각나? 예

고 고백했다.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수가월드미션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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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졸업장 (3) 또한 동부교회 고 김덕신 목사님께서 신학교 교수님으로 계실 때 나의 어려움 을 아시고 당회를 열어 등록금 40만원 을 보내주셨다. 내가 동부교회 가까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전도해 동부교회로 보내준 일이 있었다. 목사님은 그때 나 를 기억하시고 학교에서 부르셨다. “많 이 어렵지요?”라고 하시더니 얼마 후에 등록금이 학교로 왔다는 연락을 받았 다. 너무도 감사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학우들의 사랑과 도움으로 졸업을 하게 해 주셨 다. 나머지 등록금은 학우들이 주선해 십시일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또한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근로 장학금을 신 청해 타도록 주선해 주었다. 나는 일 을 할 줄 몰랐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일 만은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근로 장학 금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 나는 철도 없 이 학우들에게 일할 자신이 없다고까 지 말했다. 그러자 어떤 전도사님께서는, “전도 사님! 전도사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잖아요. 그냥 학교로 일찍 교실에 나와 있기만 하면 청소는 우리가 다 할 겁니다.” 정말 학 우들은 나대신 일찍 나와 내가 해야 할 청소를 대신 해 주었다. 정말로 고마운 학우들이었다. 힘든 일을 해 본 적이 없 는 나를 학우들은 주님의 사랑으로 이 해해 주고 잘 챙겨 주었다. 주님께서는 신학교 졸업장을 고 김덕 신 목사님과 고 김종출 장로님 그리고 여러 학우들의 도움으로 3년 동안 내지

못하던 등록금을 해결하게 해 주시고 무사히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 셨다. 내가 신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 주님의 은혜였다. 이렇게 사랑으로 만들어진 졸업장을 받으며 나는 졸업식장에서 많이 울었다. 정든 학교와 고마운 교수님들과 사랑하 는 학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그동안 함께 수업 받은 것을 생각하면 그 감격 과 감사를 잊을 수가 없다. 그 후에도 세계선교를 꿈꾸는 내게 주 님은 총신대학 선교대학원 국제선교학 과(석사)에 입학하는 은혜를 베풀어주셨 다. 입학해서 졸업(논문 ‘도시유흥가선 교전략에 대한고찰’)하기까지 서울에 거 처할 곳이 없어 대구에서 티코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며 피곤한 몸으로 공부했다.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수업 을 마치면 밤 10시가 넘는 시간에 다시 대구로 내려오며 일주일에 몇 번을 그 렇게 하며 세계특수선교에 꿈을 키웠다. 내겐 학비와 경비는 전혀 없었다. 그러 나 돈 한 푼 없는 그 험난한 세월 속에 도 미국 빌라델비아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원 목회상담학 박사과정(수료)까지 공부하게 해 주시며 그때그때 주님이 주 시는 놀라우신 기적으로 공부를 포기하 지 않고 다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게, 부족한 내게 주님은 귀한 졸업장을 선물로 주 셨다. 그러기에 나는... 주님께 받은 사랑 이 너무도 커서 사역을 게을리 할 수 없 다. 이 모든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

- 회칠한 무덤 1989년 지하 50평 우리교회는 청년, 대학생들이 많았다. 전도를 하지 않았는 데도 길을 가다가 스스로 들어온 청년 들이 반 이상이 넘었다. 청년들의 교제 는 남달랐다. 예배가 끝나도 집으로 가 지 않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타 치며 찬양을 부르면서 교제를 나누었다. 그치 지 않는 청년들의 찬양소리는 마치 천사 들의 합창과도 같았다. 어느 주일, 예배를 마치고 청년들이 찬양을 하고 있을 때였다. 청년들의 찬 양은 언제나 들어도 아름다운 찬양이었 지만 왠지 그날은 내 마음에 회칠한 무 덤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근래 에 들어 청년들의 찬양을 들을 때마다 내 마음은 괴로웠다. 당장 나가서 청년 들의 모임을 해체하고 싶을 정도로 내 마음속에서는 자꾸만 의분이 치솟아 올 라 너무 참기 힘들 정도였다. ‘내 신앙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청 년들이 주님께 아름다운 찬양을 드리며 서로 교제를 나누고 있는데 담임이 이 런 생각을 하다니, 나 자신이 한심스럽 기까지 했다. 청년들 중에는 내 조카도 있었다. 조카 는 어린나이에 일찍 결혼을 하였다. 그러 나 무슨 이유인지 2달 만에 파혼을 했 다. 그 후 조카는 마음의 상처로 인해 주님을 찾게 되면서 더욱 신앙생활을 열 심히 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부 산 모교회 청년부에서 순장까지 했던 신 앙이 아주 좋은 조카였다. 그런 조카가 내가 교회를 개척 했다는

이경숙 목사 수가월드미션 대표 소식을 듣고 고모를 돕기 위해 대구로 올라왔다. 조카는 우리교회에서 사회복 지학과 재학 중이던 둘째딸과 함께 주일 날이면 많은 성도들의 밥을 다 해냈다. 주일학교 찬양율동과 청년회 부회장, 성 가대 봉사, 교회청소로부터 온갖 궂은일 까지 개척교회의 많은 일들을 충성했다. 그 즈음 아는 집사님이 좋은 청년이 있으니 조카 시집보내라며 중매를 섰다. 조카에게 물어봤더니 좋다고 하여 선을 보았고, 일이 쉽게 진행 되어 청년 부모 님과의 상견례도 가졌다. 그리고 결혼날 짜만 잡으면 되는 상황에 있을 때였다. 어느 날, 학교에서 밤늦게 수업을 마 치고 돌아와 보니 교회에 결혼할 청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도 건물 주 인이 교회 밀린 월세 때문에 다녀갔다며 조카가 내게 말해 주었다. 내가 학교 간 사이 4층에 사는 건물 주인이 밀린 세를 독촉하기 위해 지하 우리교회(사택도 함께 사용)로 내려와서 조카에게 하는 소리를, 마침 사택에 놀 러 와 있던 청년이 들었다. 청년은 은행 에 넣어둔 돈 2백만 원이 있으니 그것으 로 교회 세를 내겠다며 내가 학교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RV에 복음을 싣고

(제 55회)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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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 가운데 인내로 승리하게 하신... ” RV 순회 전도자 박영자, 박승목 집사

LA로 돌아와서 식구들이 한 상에 둘러 앉아 만나서 좋고 기쁜 날에 우 리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모두 울었 습니다. 가시밭 같은 고난의 길을 통 과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알게 하셨고 믿음으로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도록 붙들어 주신 하나님 을 찬양했습니다. 택하심과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믿음의 반석위에 서서 걸어갈 수 있도록 살아가야 할 이유와 목적을 알게 하시고 연단가운 데 인내로 승리케 하신 하나님을 찬 양했습니다. 2002년 우리가 사역을 떠나던 해 큰 아들은 EM 사역자로 부르셨고 작은 아들은 Emergency Dr. 로 의료선교 에 헌신하는 자로 세워 주신 하나님 의 은혜가 한꺼번에 사무쳐서 펑펑 울 었습니다. 고난을 통해 품게 된 비전 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결국은 하나님의 역사를 체 험하며 살고 있기에 감사해서 울었습 니다. 고난 속에서 말할 수 없는 은혜 를 부으셨고 그 어두움 속에서 기이한 빛을 보이시고 하늘의 능력으로 기름 을 부어 주셨습니다. 자식들을 만나 기쁘고 행복한 날에 왜 이렇게 지나온 세월이 주마등 같 이 떠오르며 눈물이 나오는지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오래 함께 있지 못하고 또다시 떠나야 하기 때문인 것을 우리 마음은 알고 있기에 안타까움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안주 할 수 없고 또다시 우 리를 부르시는 곳을 향해 가야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2004년 5월에 버지니아 워싱턴 중 앙장로교회에서 진행되는 제40차 전도 폭발 지도자 임상훈련이 있을 때 쓰임 받기 위해 또다시 떠나야 하는 것입니 다. 우리는 미주 전도폭발 본부의 간 사로 있으면서 동역을 하고 있지만 강 의 시간표 중에 우리부부의 간증이 2 시간이 들어 있기에 또다시 대륙횡단 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2달 동안 대륙횡단을 하면서 지나 가는 도시의 교회에서 집회를 하면서 가게 될 것입니다. 버지니아 워싱턴에 서 진행될 전도폭발 임상훈련 이외에 는 아무데서도 오라는 교회는 없지만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떠나게 되면 성 령님 앞서 가 주셔서 사역의 길을 마 련해 주셨음을 지난 1년 6개월 동안 경험했기에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떠 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선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나서 마냥 좋아하는 손녀들을 데리고 공원 으로 가서 오리에게 먹이도 주고 함께 그네도 타고 손잡고 뛰어 다녔습니다. 그리고 예쁜 운동화를 선물로 사주었 습니다. 이토록 기뻐하며 좋아하는 손 녀들을 두고 우리는 내일 복음을 위해 나그네 길을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조 금 더 있고 싶은 유혹이 왔지만 우리 는 단호하게 물리쳤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 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 니라”(갈 5:24) 우리는 아직 춥기 때문에 되도록 이 면 남쪽의 길로 대륙횡단을 하기로 했 습니다. 샌디에고로 내려와서 I-8 번을 타고 동쪽으로 계속 달렸습니다. 점점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 4:24)

제공: 박정순 사모(실로암장로교회)

제공: 이순덕 권사(한인기독교회)

(818)917-4974/rvmissionary@yahoo.com

시야에는 끝도 없이 펼쳐지는 메마른 광야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똑같 은 하늘아래 있는 땅덩어리가 왜 이 렇게 못쓰게 버려져야 하는지 아까운 생각만 들었습니다. 아리조나 Yuba를 지나 Tusan에 도착하니 어느새 어두 워 오기 시작했습니다. 길에서 하룻밤을 자고 또다시 달리 다가 gas를 넣어야 하기에 주유소에 머물렀는데 조금 가면 노천 온천이 있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가보니 두 군데 tub 이 만들어져 있고 뜨거운 온천물이 철철 흐르고 있었고 사람도 별로 없었고 공짜였습니다. 오 후 5시경이어서 조금 추운 것 같았지 만 수용복으로 갈아입고 뜨거운 물속 에 들어가니 공기는 차가왔지만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물은 미네랄이 많 아서 아주 좋은 물입니다. 아픈 사람 들이 고침 받고 가는 곳입니다.” 우 리는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인도해 주 셨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2002년 사역 떠나기 전에 사단의 방해로 교통사고 두 번을 당 하면서 갈비뼈 4개 부러지고 척추와 목뼈를 다쳤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 음 28:18-20의 말씀을 주시고 떠나라 고 하셔서 후유증이 있었음에도 순종 하고 떠난 후 계속되어지는 일정 속 에 쉬지 못했더니 몸이 쑤시고 아팠 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더라도 이 곳 뜨거운 온천수로 근육을 풀고 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 4:34) 제공: 지일성·지정순 집사

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 니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곳에서 하룻 밤을 자기로 결정하고 밤늦게 또다시 온천물에 몸을 담갔습니다. 칠흙 같이 어두운 허허지 벌판 적막한 곳은 세 상과 단절된 듯이 조용하기만 했습니 다. 밤하늘에는 별들이 총총 아름답 게 빛나고 차가운 공기는 오히려 신 선했습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 음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 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 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우리는 약속이나 한 듯이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면서 함께 찬송을 불 렀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우리가 드린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우리 마음 에 충만함을 부어 주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 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마 17:4 ) 예수님과 제자들이 산에서 내려 온 것같이 우리도 이곳이 좋다고 머물 수 없었고 또다시 복음을 위해 떠나야 했 습니다. 세상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 들을 찾아 이 귀한 복음을 전하기 위 해 우리는 또 달려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 6:33) 제공: 박수원 권사(실로암장로교회)


열방을 향한 걸음

2018년 2월 9일

27

복음항쟁 (31) 3. 나눔이 있었습니다.(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 를 따라 나눠 주며 쉽게 모여지지 않으니” 교회의 목적은 교인들만의 공간이 아니 라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존재해야합니 다. 교회는 사람을 중시하고 그의 영혼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까지 주 셨음을 알고, 초대교회는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었 습니다. 4. 모이기를 힘썼습니다.(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 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 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혼자 신앙 을 지키고 연습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듭 니다. 그래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것 은 쉽지 않습니다. 힘들어도 모여야 합니 다. 모여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모여야 힘 이 납니다. 5. 화목한 가정을 만들었습니다.(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 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다 고 했습니다. 화목한 가정을 보여 줍니다. 6. 감사생활을 하였습니다.(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 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 다 더하게 하시니라” 하나님을 찬미 했다 고 하였습니다. 찬송을 부름은 긍정적 삶 의 태도를 보여 줍니다. 살다보면 왜 힘 든 일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믿음의 사람 들은 찬송을 부르며 오히려 감사를 하는 것입니다.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교 회의 본 모습을 찾은 것입니다. 초대교회

에는 성령임이 항상 임재해 계셨습니다. 그런데 초대교회가 이런 교회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답은 사도 행전 2장 2-4절에 있습니다. 예수를 따르 던 120명 쯤 되는 이들이 오순절에 예루 살렘에 있는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습니 다. 오순절은 유월절 후 50일째 되는 절 기를 가리킵니다. 120명이 들어갈 수 있 는 공간이라면 꽤나 넓은 다락방인 것 같습니다. 그들은 평소에도 그곳에서 자 주 모임을 갖곤 했습니다. 오순절에 아주 특별한 현상이 그곳에 서 일어났습니다. 세 가지 현상입니다. 2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러자 혀 같은 것들이 나타나 불길처럼 갈라지며 각 사 람 위에 내렸다. 4 그들의 마음은 성령 으로 가득차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여 러 가지 외국어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세 가지는 각각 바람, 불길, 방언(외국어) 입니다. 이 세 가지 현상을 조금 더 자세 하게 살펴봅시다. 첫째, 바람 현상입니다. 노천이라면 모르지만 실내인데도 바람 이 가득했다는 건 예사로운 현상이 아닙 니다. 이런 비상한 사건에 대한 글을 대 할 때는 일단 고대인의 눈이 필요합니다. 그들에게 바람은 가장 신비롭고 압도적 인 힘이었습니다. 바람은 부드럽게도 불 고 강하게도 붑니다. 따뜻한 바람도 있 고 차가운 바람도 있습니다. 바람에 따라 서 나무와 풀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합 니다. 눈보라를 몰고 오거나 광야의 먼지 를 몰고 오는 것도 바람입니다. 특히 강 력한 폭풍은 고대인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호흡이 시작 되고 죽을 때 호흡이 끊어집니다. 그 호

흡도 바람의 한 현상입니다. 바람은 신비 롭습니다. 히브리어 루아흐와 헬라어 프 뉴마는 바람이라는 뜻도 있지만 영이라 는 뜻도 있습니다. 마가 다락방을 바람이 채웠다는 말은 거기 모인 사람들이 거부 할 수 없는 강하고 신비로운 힘을 경험했 다는 뜻입니다. 둘째, 불길 현상입니다. 본문은 혀 모양의 불길이 각 사람 위 에 내렸다고 합니다. 혀 모양의 불길이라 는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혀의 날름거리 는 모습이 불길의 움직임처럼 보였나봅 니다. 사람이 처음 불을 사용하게 된 때 가 150만 년 전쯤입니다. 현생 인류인 호 모사피엔스가 아니라 유인원인 호모에렉 투스가 살던 시대입니다. 그때 이후로 그 들의 삶은 비약적으로 달라졌습니다. 물 론 그 이전에도 불은 있었습니다. 번갯불 이나 화산폭발 등등으로 숲이 타는 걸 유인원들도 보고 엄청난 두려움을 느꼈 을 겁니다. 불은 모든 걸 근본으로부터 변화시키고 말살시키는 힘입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불이 붙었지만 타지는 않는 가시떨기나무를 통해서 하나님의 현현을 경험했습니다. 그들 위에 하나님만이 행 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경험했다는 뜻입니다. 셋째, 거기 모였던 사람들이 각자 외국 어(방언)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방언이라고 일컬어지는 현 상입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방언은 두 가지 종류입니다. 하나는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방언인데, 남이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가 나오는 현상입니다. 고전 14장 4 절에 따르면 말하는 사람이 외국어를 하 는 현상이지만, 6절에 따르면 듣는 사람 의 귀에 다른 언어로 들린 현상입니다.

우리교회 담임목사 이성한

(720)838-3352 petershlee7@gmail.com

임흥섭 목사

킹스웨이교회 담임

그 당시에 예루살렘에는 본토인들의 언어 인 아람어가 아니라 여러 다른 나라 말 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들 은 대다수가 외국에서 디아스포라 유대 인들로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들 이었습니다. 9-11절 사이에 그런 사람들 이 살던 나라의 목록이 나옵니다. 열 개 나라가 넘습니다. 그들은 마가 요한의 다 락방에서 벌어진 현상 앞에서 당혹스러 워했습니다. 12-13절이 이렇게 전합니다.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 찌 된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 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 라” 그러자 베드로가 다른 사도들과 함께 나서서 일장 연설을 합니다. 그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시간이 오 전 9시인데 어떻게 술에 취할 수 있습니 까? 우리에게 일어난 이런 현상은 이미 당신들이 잘 알고 있는 구약의 요엘 선 지자가 예언한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하 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영을 부어주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를 믿고 따르는 우리가 바 로 그 영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베드로는 요엘 2:28절 이하를 인용해서 자신들에 게 일어난 현상을 해명했습니다. 오늘 우 리는 행 2:21절까지만 읽었는데, 그 뒤로 36절까지 베드로의 설교가 이어지고, 베 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게 되었 습니다. 당일에 기독교인이 된 사람의 숫 자가 3천명이라고 했습니다(행 2:41).

주일예배: 12:30 PM Prayer Alliance 수: 7:30 PM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11989 Saint Paul St. Thornton, CO 80233


생명의 샘을 여는 내적치유

(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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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9일

Part 3. 나는 과거로부터 자유로운가? 9. 출생의 비밀

네 부모를 공경하라 우리 강의 중에 자주 반복되는 주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부모님과의 대화의 중요 성이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주제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모세가 받는 십계명 중에 우리 인간에게 주시는 첫 계 명인 제5계명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 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 리라”(출 20:12) 이 말씀을 읽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별 감동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읽으면서도 “ 네 생명이 길리라”라는 후반부에 초점을 맞추고는 이렇게 말한다. “70년, 80년 살 면 됐지 더 오래 살아서 뭐해!” 하나님의 뜻을 놓친 사람이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에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많은 말씀이 생략되어 있다. 아마 도 이런 말씀이리라. “네 부모를 공경하 라. 나는 네 부모를 통해서 너를 크게 축복 하고자 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내가 나 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 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너희가 잘 알지 않느냐? 내가 축복하는 사람들은 모두 부모와 그 조상들과 깊은 교제가 있 는 사람들인 것을 너희가 보지 않느냐?”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나는 송구스러움과 후회를 금할 수가 없다. 내 가 나의 어머니, 장모님(나의 아버지는 한 살 이전에 돌아가셨고 장인어른도 결혼 전 에 돌아가셨다.) 또 집안 어른들에게 어떻 게 대해 왔는가를 생각하니 너무 부끄럽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기에 그분 들의 마음을 만져 드리지 못했고, 그분들 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 지 못한 채 많은 축복을 놓치고 살아온 것 이다. 그래서 강의 중에 이렇게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당신이 어머니의 태중에 있었을 때의 주위환경과 그 당시의 부모 사이의 관계와

그분들의 형편을 잘 아는 것이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당신이 아주 어렸을 때의 환경과 부모님 두 분 사이의 관계와 그분들의 형편을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숙제를 내 준다. “부모님들과 대화를 시작하십시오. 꾸준 하게 계속하십시오. 먼 곳에 계실수록 서 둘러서 전화를 드리십시오. 나를 이 세상 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말 씀드리십시오. 그리고 부모님들께 그때 기 억이 되살아날 시간을 드리십시오. 과거를 풀어내며 아파하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분들에게도 그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 을 믿으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 6:40)

제공:신민식 성도

제공: 신정원 성도

(어머니와 대화를 못하는 아들) 아주 훤칠하게 생긴 젊은이가 수요일 저 녁 치유 강의를 들으며 크게 관심을 보인 다. 그래서 가끔 메일을 나누며 한국에 갈 때마다 꾸준하게 전화로나마 교제하게 되 었다. 30대 후반의 미남인데 아직 독신이 고 여태 연애 한번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단 다. 마음에 무언가 심각한 막힘이 있을 것 을 짐작하고 가족 상황에 대해 물었다. 그 리고 나서 함께 살고 계신 어머니께 어머니 의 과거를 물어보도록 권면했다. 그런데 이 젊은이가 그 간단한 숙제를 못 해낸다. “목사님, 어머니와 무언가 이야 기를 하려고 하면 막 눈물이 나려고 해요. 도저히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멀쩡한 젊 은이가 그것도 신문 기자라는 사람이 이렇 게 반응하는 것은 아주 특이했다. 그래서 더욱 어머니와의 대화를 권했다. 그래도 도 무지 할 수 없다는 반응이어서 이렇게 말 을 만들어서 그의 입에 넣어 주었다. “진수 형제, 그러면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을 하세요. ‘어머니, 제가 내적치유를 하시는 목사님 한 분을 만났는데 어머니께 이렇게 말씀드리라고 하시네요. 어머니의 과거의 삶이 제 삶에 아주 심각한 영향을

미친답니다. 제가 아직 연애도 못하고 결 혼도 못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하시면서 제가 어머니의 이야기를 꼭 들어야만 한다 고 하시는군요. 그러니 어머니, 이야기 좀 해주세요’라고 말이에요.” 진수 형제가 “목사님, 그 정도는 할 수 있겠어요”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날 저 녁 식사 후에 어머니에게 그대로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댐의 수문이 열렸다. 어머니 가 고난과 아픔이 가득했던 자신의 과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여덟 살 때부터 큰댁에 얹혀살았다. 그런데 거기서 성폭행을 여러 번 당했다. 마땅히 호소할 곳도 없고 피해 갈 곳도 없 는 어린아이였기에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그러한 고난을 통해서 주님을 만 나게 되면서 오래된 자신의 아픔은 해결했 다. 하지만 자식들만 보면 가슴이 미어지 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그들에게 그 마음 을 나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그 마음을 처음으로 풀어놓 게 된 것이다. 비록 아들에게는 엄청난 충 격이었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비로소 시원 해 질 수 있었다. 진수 형제가 그 나이에 연애 한번 못한 것은 자신의 타고난 수줍 음 때문이 아니었다. 어머니 자신도 표현 할 수 없는 아픔과 여러 가지 부정적인 감 정들이 태중에서 아들에게 깊게 전해 진 것이다. 물론 어머니의 상처 입은 마음은 아들이 태어난 이후에도 많은 영향을 주 었으리라. 요즈음 나는 기쁘게도 진수 형제의 연애 및 결혼 멘토링을 하고 있는 중이다. 머지 않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그가 많이 담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9. 출생의 비밀 요즘은 현대 과학이 발달하여 태아의 진을 찍고, 외부 자극에 대해서 태아가 떻게 반응하는가를 볼 수있게 되었다. 신 10주만 되면 태아는 엄지손가락을

사 어 임 빨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 7:38) 제공: 김성애 성도

구자형 목사•강봉숙 사모

밴쿠버내적치유사역원 원장 jhkoo929@yahoo.com

고, 고통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뇌 는 거의 어른 두뇌 모양으로 모든 외부 자 극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음성을 인식하 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 를 이해한다. 자궁에서의 경험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것이었다면 그 아이는 바깥 세상도 그럴 것 이라고 기대하고, 자궁에서의 삶이 어려웠 다면 바깥세상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닫아버린다. 아이는 또한 부모 사 이의 관계가 어떤지를 잘 알게 되며 가족 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민감하게 반응 한다. 부모가 화를 내거나 큰 소리로 다투 면 아기는 자신에게 화를 낸 것이라 받아 들이고 슬픔과 두려움과 죄책감을 갖게 된 다. 또 아버지가 어떤 이유로든 엄마를 떠 나면 아기는 자신 때문에 아빠가 엄마를 떠났다고 믿어 버린다. 나의 아내가 강의 중에 이렇게 이야기 할 때마다 모든 엄마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 우리가 임신 중에 어떤 기분 나쁜 일이나 어려운 일을 당하면 아기가 어떻게 하지요? 뭉치지요? 아주 한참 후에 상황이 좋아지 고 엄마의 기분이 좋아져야만 아기가 다시 졸기 시작하지요?”

출생 전 어려움들과 그 결과 아래의 여러 가지 사례들을 나열해 보았 다. 물론 여기 설명한 반응들과 삶에서 나 타나는 결과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 용될 수 없을 것이다. 아래의 사례와 설명 들을 분석하는 마음으로 읽지 말고, 당신 의 눌린 관거의 기억들을 깨우고 벽장 속 에 밀어넣은 생각들을 불러내는 도구로 사 용하기를 부탁한다. 우리 한국인들에게 많 이 발생하고 오늘 우리 모두의 삶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몇 가지를 집중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15)

제공: 김영옥 집사


사모일지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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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 약선 이야기

열대과일(Tropical Fruit): 망고(Mango) 김영애 사모 / 양로원 사역 망고는 세계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그리고 과실과 씨앗까지 약재로 사용

데 아마도 옻나무껍질을 넣고 푹 고

단백질을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중요

애용하고 먹는 과일 중 하나로 알려져

한다고 하는데 몇 년 전 북미 지역의

아 만든 옻나무 닭고기 탕(?)으로 알

한 작용을 하는 효소 같은 성분이다.

있다. 우리가족 역시 아프리카에 있을

한 TV 방송에서 와일드 망고(Wild

고 있다.

때 망고는 참 많이 먹었다. 특히 작은

Mango) 씨앗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

그 닭고기 국물을 먹고 온 몸에 옻

ine)이라고도 하고 비타민B군이나 복

시골지방의 로컬(Local)시장에서 판매

다고 소개되면서 망고 씨앗이 주목을

이 올라 가렵고 혼났던 어릴 적 기억

합체로 부르는 비타민 B6도 풍부하

하는 푸른 망고는 작고 볼품이 없어

받기도 하였다.

이 어슴푸레 남아있다. 그 후로는 옻

게 들어있다. 이 물질은 단백질의 분

또한 망고에는 피리독신(Pyridox-

상품가치는 떨어져 보였지만 독특한

망고 씨앗에는 베타카로틴(B-caro-

나무가 있는 지역을 지나갈 때면 옻

해와 합성을 도와주는 우리 몸의 필

맛과 향은 너무나 좋아 그 맛을 결코

tene), 칼슘, 철분과 비타민 B는 물론

나무 줄기나 잎에 몸이 닿지 않으려

수 영양소로 통하는데 호르몬 밸런스

잊을 수 없다.

여러 가지의 좋은 지방산이 풍부하게

고 신경을 곤두세우며 조심스레 걸어

(Balance)와 신경전달 물질의 합성에

시장에서 망고를 사오면 한 자리에

들어있어 만일 와일드망고를 구입한다

가곤 하였다. 그런데 망고나무가 옻나

관여하며 정신적인 안정감을 유지시키

서 배를 채우기까지 줄곧 깎아먹어도

면 망고를 먹고 난 후에 씨앗을 버리

뭇과 상록교목에 속한 탓인지 망고를

는 역할을 한다.

질리지 않았다. 그러다 보면 입술 주위

지 말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

많이 먹으면 알레르기성 피부발진이

망고에는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

가 두드러기처럼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고 은근하게 다려서 그 물을 아침저

나타난다. 그러나 많이 먹었을 경우이

로틴(Beta-carotin) 성분도 풍부하게

가려움증을 느끼곤 하였는데 그것은

녁으로 마시거나 씨앗을 말려 가루를

지 한두 개 먹는 정도로는 그런 증상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망고를 많이 먹었을 때 나타나는 망고

만들어 음식이나 음료 등에 넣어 먹

이 나타나지 않는다.

전구체로 강력한 항산화제 작용을 하

알레르기 증상이었다. 처음에는 그런

는 방법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익은 망고열매에는 비타민 A가 많고

며 노화방지와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

증상이 나타날 때 당황하였지만 하루

아프리카에서 보았던 망고나무는 무

풋 망고에는 비타민 C가 많다고 알려

고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능과 암

나 이틀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

척이나 우람한 큰 나무로 잎이 무성하

져 있다. 몇 년 전 미국직장에서 함께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시력감퇴를 막는

졌기 때문에 그 증상이 나타나면 망

였다. 일반적으로 보통 망고나무는 키

일했던 멕시칸 여성이 휴식시간에 작

다고 알려져 있다.

고 먹기를 뜸하였다가 가라앉으면 다

가 10-30m에 달하는 커다란 나무라

고 어린 풋 열매를 주머니에서 꺼내더

그 외 비타민C와 비타민K 그리고

시 먹곤 하였다.

고 한다. 그러나 요즈음은 유전자 변

니 너무나 맛있게 껍질째 베어 물고

엽산(Folic Acid)도 들어있다. 비타민

아프리카에서 보니 어떤 아이들은

형으로 비닐하우스의 작은 공간에서

씹어 먹는 모습을 보았다.

C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망고를 먹기 전에 손으로 망고껍질을

망고나무를 키워 상업용 망고 열매가

주물럭거려 부드럽게 만든 다음 망고

주렁주렁 열리도록 재배한다.

에 입을 대고 망고주스를 빨아 먹는

우리나라 매실처럼 보이는 작고 푸

산소공급과 철분흡수를 돕고 철분수

른 열매여서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치의 균형을 유지시키며 항산화 성분

망고열매라고 하였다. 보기만 해도 침

으로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손상을 예방한다.

것을 보았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들

망고는 옻나뭇과의 상록교목에 속한

이 저절로 생기는 무척이나 신맛이 많

도 어릴 적 그런 방식으로 망고주스를

다. 옻나무는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

아 보이는 어린 푸른 망고열매를 그렇

특히 엽산(Folic Acid)은 임산부에

빨아먹길 좋아 하였다.

는 나무이다. 옛날 우리나라 시골에서

게 맛있게 씹어 먹는 그녀의 모습을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는데 이 영

망고 씨앗은 열매 중앙에 뼈대처럼

는 옻나무 껍질을 기력회복에 좋은 건

보면서 나는 그녀가 임신을 했거나 아

양소는 임신기간 동안 태아의 신경과

단단한 타원형의 외피를 입고 있다.

강약재로 음식에 사용하였고 나무그

니면 망고나무가 많은 지역에서 자라

혈관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그러나 그 외피를 벗겨내면 타원형의

릇이나 가구 등에 옻나무에서 채취한

며 풋 망고를 자주 먹지 않았을까 라

물질이다. 그리고 비타민 K는 칼슘흡

큰 망고씨앗을 볼 수 있다. 열대과일

진액으로 옻칠장식을 하였다.

는 생각을 하였다.

수를 돕는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

을 보면 생김새가 독특하고 씨앗모양

우리 부모님은 시골교회 개척을 많

도 여러 가지여서 때로는 신비스런 느

이 하셨기 때문에 나는 어릴 때 시골

망고에 들어있는 성분을 살펴보면

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러

낌까지 들기도 한다.

에서 옻나무에 대한 체험을 자연스럽

망고에는 비타민 B2라는 리보플라빈

나 망고 또한 찬 성질이 있으므로 냉

게 경험하였다. 한번은 우리 어머니께

(Riboflavin)이 들어있다. 이 물질은

체질은 많은 양의 섭취는 주의하는 것

서 음식에 옻나무를 넣고 조리하셨는

우리 몸에서 탄수화물과 지방 그리고

이 좋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요 16:22)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 17:3)

한방에서는 망고나무의 잎과 껍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제공: 앨다사역

제공: 덴버굿네이버스

이다. 망고는 우리 몸에 필요한 중요

제공: 영패션 중고품 위탁판매점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 15:14) 제공: 김정애 권사(실로암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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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월-금) 오전 6:00 토요중보기도회: 오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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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목사

11000 E. Yale Ave #90 Aurora, CO 80014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정석현 목사 주일 1부 8:00 AM 주일 2부 11:00 AM 주일학교 11:00 AM 주일 3부 1:30 PM (중.고.청 한영 통역) 새벽(화~토) 6:00 AM 목장사역 (목장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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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이성한 목사 주일예배 12:30 PM Prayer Alliance 수 7:30 PM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glorifygod9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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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838-3352 / petershlee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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