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업적 목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CONTENTS
ntro tory
bout Brand
에디터와 이삭토스트
bout Consumer
김하경 대표의 이야기
이삭토스트의 이야기
브랜딩
브랜드 요소 이삭토스트가
소비자 인터뷰
페르소나 구축
연상 네트워크
브랜드 공명 모델
omunication
이삭토스트의 마케팅
CDJ 모델
Outro key takeaways reference
F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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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업적 목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ntro tory
bout Brand
에디터와 이삭토스트
bout Consumer
김하경 대표의 이야기
이삭토스트의 이야기
브랜딩
브랜드 요소 이삭토스트가
소비자 인터뷰
페르소나 구축
연상 네트워크
브랜드 공명 모델
omunication
이삭토스트의 마케팅
CDJ 모델
Outro key takeaways reference
FGI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되고 난 이후, 다양한 곳, 다양한
롤모델을 찾곤 했었는데,
것’이라는 사장님의 가치관은 세상이 아름답게만 보이던 스무살 나의 마음을 울렸다. 그렇게 이삭토스트
사장님은 나의 첫번째 롤모델이 되었다. 그 날 이후 이삭토스트 앞을 지나갈 때면, 더불어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이라는 나의 가치관을 지키면서도, 소위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힘들 때, 편안할 때, 함께할 때
신기하게도 이삭토스트를 먹던 상황을 떠올리면, 나의 인생에서 중요했던, 행복했던 순간들과 연결된다.
휴학 시기에는 노량진에서 알바를 하며 짧은 점심시간에 이삭토스트에서 급하게 식사를 때우기도 했다. 학기
중에는 모든 수업이 끝난 뒤 혼자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싶은 날이면, 숙대입구까지 내려가는 길에 있는
이삭토스트에서 토스트를 포장해서 집에 가기도 했다. 주말에는 단체 주문을 하여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이삭토스트를 먹기도 했다. 매주 일요일 교회를 가면, 교회 집사님이 이삭토스트를 아침으로
사주셨던 중학생 시절의 추억도 떠오른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강하며, 브랜드북을 제작하기 위해 이삭토스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다보니, 참 재미있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홍보광고학과 수업을 들으며 자주 만나고, 케이스
스터디를 해볼 수 있던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먼저이고, 그것을 팔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가치’를 내세우곤 했었다. 하지만, 이삭토스트는 달랐다. 토스트를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기 위해 토스트를 팔았다.
이삭토스트의 진정성을 칭찬한다고 해서 내가 진정성만 있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이상을 가진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다. 다만, 진정성으로 시작한 브랜드인 이삭토스트의 발자취를 쫓아가보며, 그 과정을 분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랜드가 가진
Editor. 하나
“이삭토스트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님들,
임직원 및 협력업체들이
더불어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