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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벧엘장로교회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BETHEL KOREAN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 이바울
215.549.1489
G Thursday, January 9, 2025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제 1242호
The Korea Times
koreatimesphila.com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D
이자율 하락 전망$“2년 내 기대만큼 안 떨어질 것” 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활짝 밝았다. 모기지 이자율은 시장의 기대와 달리 오름세로 새해를 시작했다. 이자율이 떨어지기만 기다렸던 바이어들 은 조급한 마음으로 연초를 시작하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이어들 은 이제는 더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에 새해 초부터 서둘러 주택 구입에 나설 준비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올해 모기지 이자율 하락을 기대하 기 힘들고 주택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으로 주택 구입 시기를 늦출 수록 불리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주택 시장 현황과 새해 전망을 알아본다.
하락 포기 바이어 작년부터 구입 나서 인플레 우려 현실화하면 집값 더 뛰어 ▲ 바이어,‘이자율 안 떨어진다’ 판단 높은 이자율, 매물 부족, 낮은 주 택 구매력…새해가 밝았지만 주택 시장에는 여전히 먹구름이 끼어 있 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암울한 상황 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고 새 정부 취임에 따른 여러 불확실성까지 더 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동 안 한산했던 주택 시장에 지난해 말 반짝 회복세가 나타났다. 잠정주택판매건수가 11월까지 4 개월 연속 증가했는데 시장 관계자 들은 당시 주택 시장이 2년여에 걸 친 겨울잠에서 깨는 신호라며 환영 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 기지 이자율 하락을 기다렸던 일부 바이어들이 기대를 포기하고, 봄철 성수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기 시 작한 것을 잠정주택판매건수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 (NAR) 의 로런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매물이 증가한 일부 지역 바이어들 은 주택 구입에 나서기 시작했다”라 며“지난 2년간 6%대를 유지한 모 기지 이자율이 조만간 큰 폭으로 떨 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는 바이 어가 많다”라고 NBC 뉴스와의 인터 뷰에서 설명했다. 매물 증가 폭이 크
고 일자리가 풍부한 남부 지역의 경 우 지난해 11월 주택 구매 계약 체 결 건수가 5.2% 급증했다. ▲ 향후 2년 내 5%대 가능성 낮아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해 여름 4 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바 있다. 당시‘연방준비제도’ (Fed)의 기준 금리 인하 시기가 임박했다는 기대 감이 이자율 하락에 반영됐다. 이 자율이 떨어지자, 주택 거래가 살아 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기대감은 연 말로 가면서 다시 사라졌다. 지난달 모기지 이자율이 다시 슬금슬금 오 르기 시작하더니 새해 들어 7%대에 성큼 다가섰다. 지난달 이자율 반등에 모기지 대 출 신청 건수가 약 22%나 급감하 며 주택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엎 친 데 덮친 격으로 연준이 향후 기 준 금리 인하에 신중히 접근하겠다 는 입장을 밝히자 향후 모기지 이자 율 하락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낮아 졌다. 부동산 중개 업체 컴패스의 로 버트 레프킨 CEO는“모기지 이자 율이 내년 또는 내후년 안에 5%대 로 떨어질 것으로 더 이상 전망하지 않는다”라며“이자율이 향후 2년간 6%대에 머물 것으로 믿는다”란 이 자율 전망을 내놨다.
차기 정부 경제 정책에 의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하면, 신규 주택 시장을 중심 으로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이자율 하락 기대를 포기한 바이어들이 작년 하반기부터 주택 구입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자율이 향후 2년 이내 에 시장 기대치인 5%대로 떨어지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로이터>
▲‘인플레 우려’ 최대 복병 경제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도 주 택 시장의 복병이다. 특히 도널드 트 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정 책이 불러올 인플레이션 위험이 현 재 주택 시장 회복을 짓누르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대체로 관세와 감세, 이민 제한 정책이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을 불러와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주택건설업계의 우려가 가 장 크다.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 은 대통령 선거 전인 지난해 가을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트 럼프 공화당 후보의 불법 이민자 대 규모 추방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 한 바 있다. 이민자 출신 노동자 비 율이 높은 주택건설업의 특성상 이 민 제한, 불법 이민자 추방 등이 시 행되면 인력 부족으로 신규 주택 공 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인건비 상승 으로 신규 주택 분양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주택건설업계가 주장했다. ▲ 고이자율, 당분간 수요 짓누 를것 모기지 이자율에 직접적인 영향 을 미치는 채권 시장은 이미 경제 불확실성을 반영 중이다. 모기지 이 자율 벤치마크로 간주되는 10년 만 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지난달 지 속적으로 올라, 최근 약 4.5%대를 기록 중이다. 시중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대개 10년 만기 채 권 수익률보다 약 1.5%~2%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형성된다. 그러나 지 난 1월 2일 기준 30년 만기 고정 이 자율 전국 평균치는 6.91%로 일반적 인 프리미엄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모기지 대출 업계가 경 제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전망을 더 안 좋게 보고 있는 것으로 풀 이할 수 있다. 지난해 실시된 조사 에서 주택 구입 계획을 가진 바이 어 중 약 56%가 모기지 이자율이 5.5%~5.75% 수준이 되야 주택 구입 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 경제 상황상 이자율이 많은 바이 어의 희망대로 5%대로 떨어질 가능 성이 낮기 때문에 높은 이자율이 상 당 기간 주택 수요를 짓누르는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과도한 주택 구매 증가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평균 소득 수준 가구의 주택 구매력이 2006년 이후 최악이라고 경고했다. 주택 구매력이 악화를 거듭하는 원 인은 높은 이자율과 좀처럼 떨어지
지 않는 집값 때문이다. 주택 구매력 악화에도 불구하고 그간 내 집 마련 에 나선 바이어 중에는 과도한 주택 비용을 지출한 바이어도 많다. NBC 뉴스가 연방 정부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간 소 득 수준 바이어 4명 중 1명은 소득 대비 과도한 주택 구입에 나섰던 것 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년 전보다 2 배나 늘어난 수치로 주택 구매력 악 화로 인해 가계 재정이 위협받고 있 음을 보여준 조사 결과다. 부동산 정보 업체 코어로직은 지 난달 보고서를 통해“지속적인 주 택 가격과 이자율 상승으로 첫주 택구입자 및 재구매자 모두에게 매 우 힘든 내 집 마련 환경이 조성되 고 있다”라며“최근 이자율이 다시 오르면서 기존 주택 보유자들이 집 을 내놓지 않는‘이자율 고정’ (Rate Lock-In Effect) 현상이 재현될 것으 로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준 최 객원기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 담임목사: 박영균(Rev. Youngkyu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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