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현상으로, 달이 붉은빛으로 변해 ‘블러드문’ 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날 개기월식은
1990년 2월10일 이후 36년 만으로, 같은 현상은 46년 뒤인 2072년에나 다시 볼 수 있다. 지난 3일 경기도 수원
시에서 바라본 개기월식 모습. <연합>
영종도=연합뉴스) 5일 주이란대사관 직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
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3.5
“잘 때도 폭탄 소리”
이란서투르크멘-튀르키예거쳐20시간
“자는데도 폭탄 소리가 났어요.
대사관 근처에서도 들려서 심리적
으로 불안했죠.”
주이란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
던 김나현(35)씨는 5일(이하 한국시
간) 귀국과 함께 참았던 안도의 한 숨을 내뱉었다. 김씨와 같은 대사
관 직원들을 포함해 이란에 머물던
한국인들은 이날 오후 6시 8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다
시 밟았다.
이들이 미국·이스라엘과 전면전
국면인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떠난
건 지난 3일 새벽이다.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게 전날 저녁께다. 이 피란길에만 꼬박 20 시간이 걸렸다는 김씨는 “종일 버 스만 탔다. 하루에 화장실 가는 시
간 10분씩 2번만 내렸다”고 했다.
어렵게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
피한 김씨 일행은 다시 대사관 임차
버스를 타고 수도 아시가바트의 공
항으로 이동한 뒤 튀르키예 이스탄
불 공항을 경유해 귀국했다.
김씨는 “정세가 좋지 않아 어느
순간 이런 일이 터질 것이라 예상했
지만 막상 일어나니까 당황스럽고,
정신적으로도 충격이 있었다”며 “
눈에 보이는 곳에서 폭탄이 터졌다”
고 했다.
이어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
다. 대사관 직원들이 정말 고생했
는데, 대한민국 국민임에 감사한다”
며 “이동하는 동안 먹을 식량도 대
사관에서 챙겨줬다”고 고마워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하
던 대기업 주재원 등 10여명도 같은
비행기에 몸을 실어 귀국했다. 이란
은 사우디를 비롯한 인근 국가의 미 군 시설과 공항·호텔·아파트 등에
미사일·드론 공격을 퍼부으며 반격 중이다.
사우디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
는 박은규(56)씨는 “(이란 공격에 대 한 안내가) 문자로 오더라. 사내 연
락망 통해서도 계속 연락이 온다”
고 말했다. 중동의 영공이 폐쇄되
면서 박씨도 육로로 장거리 피란길 에 올랐다.
박씨는 “지난 2일 밤 출발해 (수 도) 리야드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거기서 갑자기 미국 대사관을 향한
드론 공격이 발생해 비행편이 결항
됐다”며 “결국 리야드에서 하루 머
물렀는데 다음날엔 비행편이 연결
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다행히 신변 위험은 느끼
지 못했다고 했으나 공항에서 그를
기다리던 아내는 “연락은 수시로
했지만 그래도 많이 걱정됐다”고 했 다.
<연합뉴스>
악용한 금융사기가 갈수 록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인들 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미국 성인의 약 40%가 금
융사기를 당했거나 당할 뻔한 경험
을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전문가 들은 AI로 인해 사기 수법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
다. 소비자 금융정보 제공업체 뱅크 레이트가 실시한 전국 조사에 따르 면 최근 1년간 미국 성인 10명 중 4 명 꼴로 금융사기나 사기 시도를 경 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일요일부터‘서머타임’ 8일 새벽 2시→3시로
올해 일광절약시간제(일명 서머 타임)가 오는 일요일인 8일부터 실
시된다. 이에 따라 8일 새벽 2시가 3시로 1시간 더 빨라진다. 서머타
임이 시행되면 미 서부지역에서 한
본보는 지역 사회에 보다 정
켄 양(Ken Yang) 변호사를 자문 변호사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협업 에 들어갔다. 본보는 이번
국과의 시차는 기존의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호사 선임을 통해 언론 활동과 관 련된 법률 자문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법률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고 밝혔다.
여성역사의 달 이벤트
우리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여성 리더들을 축하합니다.
| 일시: 2026년 3월 6일 금요일 / 오후 3:00 – 6:00
| 장소: PASSi 에버그린 센터 6926 Old York Road, Philadelphia PA 19126
| 본 행사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티켓 예약: 이미지 내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아래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https://pennasianseniorservices.ticketspice.com /passi-womens-history-month-celebration-2026
대학 선택,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온라인 검색 플랫폼 활용법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한다. 미국에는 수천 개의 대학이 존재하고 각 학교마 다 전공, 입학 조건, 학비, 장학금, 캠퍼 스 환경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막연 하게 정보를 찾기 시작하면 쉽게 방향 을 잃기 쉽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온 라인 대학 검색 플랫폼을 활용해 지원 대학을 체계적으로 탐색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대학 검색 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비교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학 순위와 합격 률, 평균 SAT·ACT 점수, 재학생 수, 전공별 프로그램 등 기본적인 통계 자 료는 물론 학생 후기와 캠퍼스 생활에 대한 평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사 이트에서는 학생의 성적, 관심 전공, 희 망 지역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대 학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이를 통해 학 생들은 막연하게 대학을 찾기보다 자신
의 조건과 목표에 맞는 학교를 좁혀갈 수 있다.
특히 재정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검색 플랫폼은 대학 선택 과정에서 큰 도움 이 된다. 미국 대학의 학비는 학교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장학금, 재정 지원 비율, 평균 가정 부담금 등의 정보를 미 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검 색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비교 할 수 있어 현실적인 대학 선택에 도움 을 준다.
재학생 후기 역시 유용한 자료가 된다. 강의 수준, 교수와 학생 간의 관계, 캠퍼 스 분위기, 기숙사 생활 등은 공식 자료 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부분이다. 실제 학생들의 경험을 참고하면 학교의 분위 기와 학업 환경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 해할 수 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 반 영된 정보이기 때문에 여러 의견을 함 께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검색 플랫폼에만 의존하는 것 은 바람직하지 않다. 온라인 정보는 대 학 선택의 출발점일 뿐이며, 관심 대학 이 정해지면 반드시 학교 공식 웹사이 트, 입학 설명회, 가상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고등학교 카운슬러나 대학 입시 전문가 와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대학 탐색은 단순히 학교 이름을 고르 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설계 하는 과정이다. 온라인 대학 검색 플랫 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수많은 대 학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정 보를 많이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기준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대학을 비교하는 것이다.
2025-2026학기
기간: 3월 9일 ~ 6월 1일 (3/30-4/2, 5/25 제외)
대상: 4~6학년
과목: ELA (읽기 및 쓰기)
또는 수학 (평일반)
기간: 3월 14일 ~ 6월 6일 (4/4, 4/18 제외)
대상: 7~10학년
과목: ELA (읽기 및 쓰기) 수학 (토요일반)
UPenn, Cornell, Carnegie Mellon, USC, UChicago, Case Western Reserve, UMichigan, Lehigh, Villanova, Indiana University (Kelley),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Fordham, UPitt, Penn State, UMCP, Rutgers, Thomas Jefferson, Drexel, Temple
2009년 7월 카 리브제도의 비 베이 도스에서 개최된 제9차 세 계기록유산 국 제자문위원회 (IAC)회의에서 <동의보감>이 세 계기록유산 (Memory of the world) 으로 등재 결정 되었다. 국제자문위
원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관련 최고 자문기구 이다.
<동의보감>은 역사적 진정성, 독창 성, 기록정보로서의 가치, 관련인물 의 업적 및 문화적 영향력등을 인정 받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 산으로 등재됨으로 세계기록유산 분 야에서 우리의 소중한 기록물이 등재 되는 성과를 거둔것은 우리의 다양 한 문화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가치 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동의 보감>이라는 말은 ‘동양의학의 이론 과 실제’를 뜻하며 1613년 우리나라 에서 편찬된 의학지식과 치료법에 관 한 백과사전적 의서 이다. 왕명에 따 라 의학전문가들과 문인들의 협력아 래 허준 (1546 - 1615)이 편찬 하였다.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의학지식
을 종합하였고 일반백성을 위한 혁신
적인 공공의료사업을 수립하고 실행 한 것이다. 의학적 측면에서 <동의보
감>은 동아시아 에서 2000년동안 축
척해온 의학 이론을 집대성하여 의학
지식과 임상 경험을 하나의 전집으로 통합하는데 성공 하였다. 현대의학
이론에 비견되는 지식을 담은 이 책
은 동아시아와 그 너머 세계의 의학
발전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의료제
도와 관련해서는 19세기까지 사실상 전례가 없는 개념이었던 ‘예방의학’
과 국가에 의한 공공의료라는 이상
을 만들어 냄으로써 동아시아의 의
학지식과 기술의 발달을 대변하며 나
아가 세계의 의학과 문화에 남긴 위
대한 발자취이다. 그럼으로 <동의보
감>의 의의와 중요성은 세계의 그 무
엇과도 견줄수 없다.
<동의보감>은 의학원리와 실천에 관한 최초의 종합서적으로 공공의료
와 예방의학의 이상을 선포한 국가의
혁신적인 지시에 따라 편찬하여 전국
에 보급하였다. <동의보감>은 17세기 에 벌써 국가가 공공의료를 책임질것
을 선포하며 선구적 계획하에 추천하
였다는점에서 의의가 크다. 국가가
제공하는 공공의료 서비스의 개념은
서양의 경우 겨우 19세기에 와서야 도
입된것으로 알려진다. 국가가 나서서
이책을 편찬한 이유의 하나는 일반
백성의 건강과 안녕에 대한 책임감 이
었으며 그것은 이 기념비적인 의서를
편찬하라고 했던 왕명에서 분명히 드
러난다.
그 결과 백과사전과 같은 이 의서는
전문화된 의학지식과 기술뿐만 아니 라 쉽게 구할수 있는 약초와 쉬운말 로 풀어쓴 간단한 치료법을 다루고 있다. 당시 한자는 상류층들만 이해 할수 있었기 때문에 교육을 받지못한 평민들도 쉽게 읽고 사용할수 있도록
책의 일부에서는 한자와 함께 한글 을 사용 하였다.
19세기 이전에 왕실이나 귀족 보다 도 평민의 건강을 위해 국가적으로 몰두한 이같은 편찬 사업은 사실상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다음호에 계속)
“꽃의
꽃은 다 아름답지만 장미꽃은 ‘ 꽃 중의 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로 곳곳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
내는 꽃이다. 꽃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누구나 좋아하고 사랑
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특히 고국
에서 보던 장미가 이국 땅에서도
여러 색상으로 개량되어 피어 있
는 모습을 보면 고국의 정취를 느
끼게 된다.
장미와 관련된 이야기는 아주 많
지만 지면상 한 가지만 소개하고
자 한다.
아주 옛날, 아름다운 유대인 소 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를 보기만
해도 사랑에 빠질 정도로 아름다 웠다. 그 마을에는 백수건달 같은 한 사람이 있었는데 주제 파악도
못 한 채 어느 날 그 소녀에게 자신
의 사랑을 받아 달라고 간청했다.
그러나 소녀는 단호히 거절했다.
앙심을 품은 그 건달은 동네방네
를 다니며 나쁜 소문을 퍼뜨렸다.
“그 여자는 마녀야. 밤마다 동네
청년들을 홀린다더라….”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의 말을 좋
아하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소문
은 빠르게 퍼졌고, 결국 사람들은
그 유대인 소녀를 진짜 마녀로 믿 게 되었다. 당시 중세 사회에서는 마녀로 몰리면 화형을 당하던 시 대였다. 결국 이 소녀는 억울하게 장작더미 위에 꽁꽁 묶여 화형에 처하게 되었다. 그때 소녀는 하늘을 우러러 외쳤 다.
“억울합니다. 하나님이 정말 계 신다면 제 억울함을 풀어 주십시 오.”
그러자 활활 타 오르던 불길이 갑
자기 꺼져 버렸다. 그리고 소녀가 묶 여 있던 기둥에서 싹이 돋아나더니 흰 장미와 붉은 장 미가 피어났고, 소 녀는 구출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장미의 꽃말은 사랑과 아름다움 이다. 동포 사회도 한 시대를 살다 가는 짧은 여정 속에서 구린내를 풍기며 가시처럼 상처를 주는 존재 가 아니라, 장미처럼 그윽한 향기 를 남기며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 기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삶의 지혜 — 행복한 하루가 되 기 위해 아침에 생각할 것”
1.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2.적어도 한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겠다.
3.오늘만은 모든 걱정을 잊겠다.
4.싫은 사람에게도 인내심을 갖 겠다.
5.나를 위해 특별한 한 가지를 하 겠다. 경천효도본부는 하늘을 공경하 고 부모와 형제, 그리고 동포 사회 를 섬기는 마음으로 오는 5월에 열 리는 장수상, 장한 어버이상, 효자· 효부·효녀상, 전도상, 봉사상 행사 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 며 장미처럼 그윽한 향기를 확산시 키는 이 뜻깊은 일에 동포 여러분 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바 입니다. (상담 610-800-1764 한상우 회 장) 한상우 장로 경천효도본부 회장
엄종열 고문
서재필 기념비: 1521 N. Providence Rd, Media, PA 19063 z z z z z
단체방문: 매달 넷째주 10시, 서재필의료원(필라) 에서 출발합니다. 희망자는 사전에 예약해 주세요.
예약: 김혜원( 610-241-6582)
이메일 예약: hyewon.kim@jaisohn.org
서재필 기념관: 100 E. Lincoln St, Media, PA 19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