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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8, 2019

<제432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7월 8일 월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불법체류 100만명 추방작전 준비돼 직접찾아가 신원 확인→구금→ 추방” “초강경파”국토안보부 산하 시민이민국(USCIS) 켄 쿠치넬리 국장대행 국토안보부 산하 시민이민국 (USCIS)의 켄 쿠치넬리 국장대행 이 퇴거 절차가 계류 중인 약 100만 명의 불법체류 이민자에 대해 신원 파악·구금·추방 작전을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7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 적인 이민정책 강경파인 쿠치넬리 는 이날 CBS 방송‘페이스 더 네이 션’ 에 출연해“(이민)당국 요원들 이 최종적으로 퇴거 명령을 받는 이 민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그들의 신 원을 확인하고 그 다음 그들을 추방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쿠치넬리는 국토안보부 산하 이 민자 단속 기관인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이 전담해서 이러한 추방작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그는“적정한 절차를 거쳐서

국토안보부 산하 시민이민국(USCIS)의 켄 쿠치넬리 국장대행이 7일“퇴거 절차가 계류 중 인 약 100만 명의 불법체류 이민자에 대해 신원파악·구금·추방 작전을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 고 밝혔다.

최종 퇴거 명령을 받게 되는 사람들 이 있을 것” 이라며“그들이 특별한

작전의 목표가 될 것” 이라고 말했 다. 퇴거 명령 대상자는 상당한 숫

자에 달할 것이라고 쿠치넬리 국장 대행은 부연했다. ICE는 지난해 한 해를 통틀어 불법 체류자 약 25만 명을 추방한 것으로 파악됐다. ICE 요원들의 인 력 구성을 고려할 때 단기간에 100 만 명 안팎의 이민자 추방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 상된다. ICE는 2012년 역대 최다인 41만 명을 추방한 적이 있다고 CBS 방송은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아시아 순방에 앞서 불법체류자 수 백만 명에 대한 추방 작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가 야당인 민주 당과 협의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추 방 작전을 일단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사이에 미국과 멕시코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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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치를 기록했다” 고 풀이했다. 그러나 10명 중 6명 이상 꼴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래 대통령 답지 못하게 행동해왔다고 답했다 고 WP는 전했다. 분야별로는 경제 분야 지지도가 51%로 과반을 웃돌며 가장 높았다. 그 외에는 ▲세금 42% ▲외교정책 40% ▲이민 40% ▲보건 의료 38% ▲총기 폭력 36% ▲낙태 32% ▲여 성 관련 이슈 32% ▲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 29% 등으로 경제를 제 외한 나머지 분야에서는‘반대’ 가 모두 과반을 기록하며‘지지’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외교 분야의 경우‘반대’ 가 55% 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WP는“이 번 조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20 개국(G20) 참석차 일본에 가서 중 국과의 무역 긴장을 완화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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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자신도 죽고 그 딸마저 비극 적으로 숨졌다” 라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시민권 수속과 이민 절차를 총괄하는 시민이민국장을 맡은 쿠치넬리는 버지니아주 법무 장관 출신으로 이민정책 초강경파 중 한 명이다. 그는 버지니아 주의 원 시절 불법 이민자가 미국에서 출 산한 아이에게 시민권을 주지 못하 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 적이 있으 며, 불법 이민자 자녀의 주립대학 입학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불법 이민자에 대해‘들쥐 가 족’ 이라고 막말한 전력도 갖고 있 다.

의 양자 대결에서는 43%대 53%로 10% 포인트 차이로 뒤처졌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카멀라 해리스 상 원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는 각각 48% 대 49%, 46%대 48%로 근소한 차이로 밀렸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 원의원,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과의 양자 대결에

서는 각각 48% 대 48%, 47% 대 47%로 비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의 트럼 프 대통령 지지율이 높았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층에서 강세 를 보인 가운데 학력별로는 대학을 나오지 않은 유권자의 지지도가 높 았다고 WP는 전했다. 지역별로는 민주당 주자들은 도 시 지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방 및 소도시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고 WP는 보도했다. 2020년 대선의 핵심 이슈로는 경 제와 보건 의료, 이민이 상위권에 꼽혔고, 외교정책, 총기 폭력, 세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탄핵에 대해 서는 지난 4월 조사 때에 이어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하원이 탄핵 절 차를 밟는 데 대해 59%가 반대 의 사를 표했다. 찬성은 37%에 그쳤 다.

백악관 남쪽 뜰에서 취재진 만나는 트럼프

북한의 김정은과 만나 북한 땅을 밟 고 핵 협상 재개를 합의한 기간 이 뤄졌음에도 미국인은 55 대 40으로 외교정책에 대해 반대를 더 많이 했 다” 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등 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민주당 대선주자 5인방과의 일대일 가상 대결 조사에서 한 명도 이기지 못했 다. 패하거나 비기는 결과 가 나온 것이 다. 민주당에 서 선두를 달 리는 바이든 전 부통령과

7월 10일(수) 최고 89도 최저 71도

을 이루는 리오그란데강에서 국경 을 건너려던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 자 부녀가 강가에서 익사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대응과 멕시코 정부의 이민자 체포 방침에 전 세계적으로 비판 여론이 강하게 일었다. 쿠치넬리 국장대행은 당시 CNN 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부 녀 사진은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정 책을 상징한다’ 고 따지자“우리가 국경에서 그런 비극에 접하는 이유 는 그 아빠가 합법적인 방식으로 망 명 절차를 기다리지 않았기 때문이 다. 그가 강을 건너기로 결심한 것

WP-ABC 공동 여론조사“10명중 6명꼴로 대통령답지 못하다고 응답” 명의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전 화면접 방식으로 공동조사(오차범 위 ±3%),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 르면 투표연령 미국인 사이에서 트 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4%를 기록, 지난 4월의 39%에서 5%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재임 기 간 최고치라고 WP는 전했다.‘지 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3%였 다. 등록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지지 도가 47%로 투표연령을 대상으로 할 때보다 더 높았다.‘반대’는 50%이었다. 4월 조사에서는 등록 유권자들의 경우 지지도가 42%였 고,‘지지하지 않는다’ 가 54%였다. WP는“탄탄한 경제와 비교적 경제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고 있 다는 인식에 힘입어 트럼프 대통령 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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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트럼프, 지지도 최고치 44%, 그러나… 양자대결에선 바이든에 두자릿수 밀려 경제 호황에 힘입어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 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그러나 잠재적 라이벌인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의 일대 일 가상 대결에서 두 자릿수로 밀리 는 등 재선 가능성은 불투명한 것으 로 조사됐다. ▶ 관련 기사 A5(미국) 면.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 송이 지난달 28일∼이달 1일 1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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