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18, 2019
<제428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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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탄두 최대 20개 만들어
운반시스템인 대륙간탄도미사일도 이미 보유”
美전략예산평가센터 분석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예산평 가센터(CSBA)는 북한이 핵탄두 최대 20개를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며, 북한을 미국-러시아-중국-영 국-프랑스-파키스탄-인도에 다음 가는 ‘마이너 핵국가’(minor power·군소 핵보유국)로 평가했 다. CSBA는 15일 발간한‘핵무기 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평가’ 보고서에서 북한이 여태 핵탄두 30 ∼60개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생 산했을 것이며, 그것으로 현재까지 10∼20개의 핵탄두를 실제로 만들 었을 것이라는 미국 핵과학자협회 (BAS)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같 이 평가했다. CSBA는 미국과 러시아를‘핵 강대국’ , 중국·영국·프랑스·파 키스탄·인도를‘핵 중진국’으로 각각 분류하면서 북한을‘마이너 핵국가’ 로 구분했지만, 북한이‘핵 중진국’ 의 하위 그룹에 진입하기까 지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 것 으로 평가했다. 또 북한의 핵무기 운반 시스템 보유 규모에 대해 대륙간탄도미사 일(ICBM)은‘미상’이며, 중장거
한때 비
한미 양국은 최근‘외교적 절차 의 와해를 막기 위해’북한이 시험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에 과잉 반응을 자제하면서‘단거리적’성 격으로 그 의미를 축소하고 있으나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오히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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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공조 비난·남북공조 촉구 “南, 외세눈치보지말고‘당사자’ 되라”
보했다. 이와 함께 북한이 개량형 스커 드인 KN-18의 진로수정 재돌입체 (MaRV)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미 국방정보국(DIA)의 주장도 소 개했다.
북한은 남측 정부의 인도적 지 를 강화키로 한 사실을 거론하며 원 발표 다음날인 18일 그에 대한 “남조선 당국은 외세의 대조선 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한 대시 정책을 계속 추종하려는 속셈 미공조’ 가 아닌‘남북공조’ 를 하라 을 숨기지 않았다” 고 비난했다. 는 주장을 이어갔다. 그러면서“남조선당국은 더 늦 북한 대외선전 매체‘메아리’ 는 기 전에 외세의존정책과 결별하고 이날‘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는 당 동족과 함께 미국에 대고 요구할 사자가 되어야 한다’ 는 제목의 글 것은 요구하고 할 말은 하는 당사 에서“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의 자 역할을 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북남관계를 했다.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 메아리는‘주인으로서의 책임 다 남조선당국이 그 누구의 눈치를 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는제 보며 맹종맹동할 것이 아니라 민족 목의 글에서도“미국은 남조선에 자주의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 ‘속도 조절’ 을 노골적으로 강박하 력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고 있으며 북남합의 이행을 저들의 특히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 대조선 제재·압박 정책에 복종시 북특별대표가 최근 방한해 한미 워 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 있다” 킹그룹회의를 갖고 대북정책 공조 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우 수초 내로 장착 탄두를 판별해 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은 만큼 발사 전 선제타격을 선호할 것이며 이는 결국 핵전쟁과 같은 대규모 전 쟁으로 비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 다. 또 미사일의 비행고도가 너무 낮아 한국의 사드(THAAD. 고고 도미사일방어체계)를 혼란에 빠트 릴 수 있다면서 신형 미사일은 이른 바 주권국이 개발권리를 가진 무기 의 일부로 간주할 수 없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들 연구원은 한반도에 대규모 분쟁이 발발할 경우 그 첫 단계에 이 미사일이 등장할 수 있다면서 이 번 미사일 발사를 통해 북한이 그동 안‘전술 무기’ 로 지칭해온 것이 단 거리 탄도 미사일임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신형 미사일은 또‘ 제트 베인’ (jet vane, 제트 분사의 반동으로 움 직이는 날개)이 달려 탄도비행 중 조금만 방향을 틀어도 한국으로서 그 착지점을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면서 마찬가지로 그 발사지점을 파
‘북한판 이스칸데르’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5월 4일 동해상에서 진행된 대구 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 화력타격훈련. 조선중앙통신이 5월 5일 보도한 사진에 등장한 무기가‘북한판 이스칸데르’ 로 불리는 지 대지 탄도미사일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리 및 중거리 탄도미사일 150개 미 만, 단거리 탄도 미사일 100개 미만 (이상 발사대 숫자 기준)이라고 각 각 평가했다. CSBA는 북한의 ICBM 수준에 언급,“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두는
탄도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음을 보 여줬지만 실제로 북한이 그 미사일 을 핵무기 운반에 사용할 수 있을 지는 불확실하다” 며 북한 ICBM들 의 유도장치와 통제 시스템, 탄두 재진입 기술 등에 대한 판단을 유
“北 신형 미사일, ICBM보다 한국에 더 위협적 중요한 것은 미사일 크기 아냐… 요격에 어려움” 美 싱크탱크 전문가 분석
5월 18일(토) 최고 76도 최저 56도
륙간탄도미사일(ICBM)보다 한국 에 더 위협적인 것이 될 수 있다고 미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터 (CNAS)의 김두연 연구원과 스탠 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C) 의 대량파괴무기(WMD) 전문가 멜리사 한햄은 15일 핵과학자회보 (BAS) 공동기고를 통해‘중요한 것은 미사일 크기가 아니며’트럼 프 미 행정부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 했다. 이들 전문가는 이번 달 초 시험 발사된 북한의 이른바‘이스칸데르 형’단거리 미사일이 재래식 및 핵
탄두를 모두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데다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점, 그리고 한국이 그 사거리 내에 있는 점에서 한국은 물론 주한 미군과 한 국 내 미국인들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북한의 다른 대부분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고체연료를 사용함으 로써 이동과 은폐 가 용이해 일단 전 쟁이 발발할 경우 요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 양국은 특 히 이스칸데르형 미사일이 발사될
악하기도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한 후 한미 양 국 군으로부터 표적 타격을 상당 기 간 피하면서 많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로 미사일 발사차량 도입이 어 려워지면서 최근 자체 궤도형 미사 일 발사차량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 고 있다면서 지난 4일의 발사 시에 는 바퀴형 이동식 발사차량(TEL) 을 이용했으나 9일 발사에는 궤도 형 발사차량이 등장한 데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