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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6, 2019

<제427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5월 16일 목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文대통령-트럼프 6월 하순“또”정상회담 “완전한 비핵화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한미동맹 강화 논의” 8번째 한미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하순 일본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 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로 했다. 하노이 핵 담판 결렬 후 북미 비 핵화 협상이 교착국면을 이어가는 데다, 최근 북한이 잇따라 발사체 를 쏘아 올리며 한반도 안보를 둘 러싼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번 방한이 성사됐다는 점이 주목된 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 을 공개하며“구체적인 일정은 추 후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 로 했다” 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 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한미동맹 강 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가 내달 28~29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만큼, 트 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그 직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관련 기사 A7(한국2)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달 11일 워싱턴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 후 약 두 달 반만에 개최되는 것이 며, 문 대통령 취임 후 8번째 회담 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7∼8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 을 찾은 데 이어 취임 후 두 번째 방 한이 된다. 2017년 방한 때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과 함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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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2019년 4월 11일 오후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한미군 기지 방문, 현충원 참배, 국 회 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당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

령은 비무장지대(DMZ)를 헬기로 동반 방문하려 했다가 기상 문제로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

[해설] 한미정상. 무엇을 논의할까? 관측된다. 백악관은 15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계획을 발표하면서“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북한의‘최 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FFVD) 달성을 위한 노력에 대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열리는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서 대북 대응이 가장 중요한 의제임 을 공식적으로 밝힌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북한이 이달 초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등을 연달아 쏘아 올리며 압 박수위를 높이고 있어 자칫 북미협 상이 궤도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가 능성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이다. 특히 북한의 군사적 압박 행 보가 계속돼 2020년 재선 가도의 안 보이슈로 돌출할 경우 트럼프 대통 령이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지게 될 형편이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문 대통령과의 논의를 통해 북미협상 촉진을 위한 돌파구를 확보하거나 최소한 북한의 추가 압박 행보를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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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금) 최고 72도 최저 5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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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토) 최고 73도 최저 58도

5월 1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북미협상 재개 모색할 듯… 2020년 재선가도‘北리스크’최소화 도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월 하 순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 문 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함에 따라 북핵 문제 등 한미 현안 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 된다. 최근 북한의 심상찮은 행보 속 에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결 정은 교착 상태인 북미협상의 궤도 이탈을 방지하고 한미 간 공조를 과 시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빅딜’대‘단계적 접근’ 으로 대치 중인 북미협상의 재개를 촉진할 방 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2020년 재 선 가도에서 불거질 수 있는‘북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트럼프 대통령의 주된 관심이 있는 것으로

5월 16일(목) 최고 70도 최저 57도

제·관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 실하다고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마침 미국 민주당이 2020년 대선을 앞두 고 첫 대선주자 토론회를 열면서 미 국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 스에 접어드는 시점과 맞물린다. 자 연스럽게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대 응에도 야당 대선주자들의 화력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는 점이 방한 결정에 고려됐을 가능 성도 있다. 게다가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이란과 중국, 베네수엘라 등으로 한 껏 대치 전선을 확대한 상황에서 치 적으로 삼아온 북미협상에서만큼 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도 작용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 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뤄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문 대통 령 역시 G20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방한 일정을 따로 잡은 데는 한미 간 대북 공조를 과 시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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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과 첫 회담을 갖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통한 북중 정상회담을 추진하면서 대미 지렛 대 확대를 도모하는 상황에서 트럼 프 대통령 역시 한미 간의 대북 공 조를 재확인하며 김 위원장의 행보 를 견제할 필요성을 느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정부도 G20 참석 등을 위 해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찾는 계 기에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으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대북 공조 이 외에도 여러 양자 현안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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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증액 문제를 직접 꺼낼지가 관심사다. 현재 한미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은 유효기간이 1년이라 올 해까지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에 대한 방위비 증액 압박을 한층 끌어올릴 가능성도 배 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 근 유세 등에서 한국을 직접 거론하 지는 않았지만 방위비 분담금 증액 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밖에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온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통상 분 야에서 한국 기업의 대미투자나 미 국 제품 수입 확대 등을 위한 방안 도 꺼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퀸즈한인회, 23일 열리는‘아시안 문화유산의 밤’참가…한국문화 소개 퀸즈한인회(회장 김수현)가 15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아시안 문화유산의 밤(Asian Heritage Night)’행사 개최에 대한 기자회견에 참석 했다. 23일 오후 6시 플러싱 타운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유산의 밤은 각 나라별 음식과 고유 문화를 알리는 행사다. <사진제공=퀸즈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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