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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1, 2019

<제423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9년 3월 21일 목요일

“100세 시대, 최고의 고민은 노후 건강

가장 저렴·효율적으로 관리할 길 찾아야” 뉴저지‘SMG(시니어메디칼그룹)’에 관심 집중 주치의(PCP) 선정… 한 사람의 병력 전문적으로 관리·치료

과학기술의 발달이 영향을 안 미친 분야가 거의 없겠지만 그 중에 서도 건강(Health)에 미친 영향은 놀라울 정도로 지대하다. 회갑이나 칠순잔치를 성대하게 안 한 지는 벌써 오래되었고 이젠 ‘100세 시대’ 라는 단어도 그리 새 롭지 않은 당연한 말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100세 시대를 맞아 소위‘시 니어’ 라고 불리워지는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3분의 1이 남 은 셈이다. 그렇다면 이 남은 기간을 그저 장수에만 그치지 않고 행복한 장수 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 까 생각해보면 역시 건강이라 할 수 있다.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도 따라서 떨어지기 때문이다. ◆ 뉴저지 한인사회, 의학계에 돌풍을 몰고 온‘SMG(뉴저지시니 어메디칼그룹)’= 요즘 뉴저지 한 인사회에 시니어들을 위한 건강돌 풍이 불고 있다. 그동안 LA에서 20 여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서울 메디칼그룹의 노하우가 뉴저지에 도 그대로 접목되어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뉴저지의 독립계약직의사 그룹 인 IPA(Independent Practice

지난 1월 뉴저지에 첫 발을 내딛은 뉴저지 시니어메디칼그룹(SMG). 뉴저지 한인사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들의 건강관리를 맡길 좋은 병원이라고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Association)가 주축이 되어 여태 껏 뉴저지에 도입되어 있지 않은 새 로운 시스템인 HMO(건강관리기 구,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시스템으로 주치의 (PCP)를 선정해 주치의가 한 사람

한국, 세계행복지수 156개국 중 54위 ‘사회적 자유’144위, 부정부패 100위 핀란드 또 1위… 美 19, 中 93위 한국이‘행복한 나라’순위에서 전 세계 156개국 중 54위를 기록했 다. 1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북유

럽의 복지국가 핀란드였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 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20일 공개한‘2019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행복지수 10점 만점 에 5.895점을 받아 54위에 올랐다. 5.875점으로 57위를 기록한 작년 대 비 3계단 상승했다. SDSN은 1인당 국내총생산과 사회적 지원, 기대 수명, 사회적 자 유, 관용, 부정부패 정도 등을 측정 해 행복지수를 산출했다. 한국은 기대 수명(9위)과 1인당

의 병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 다. 사실상, 뉴저지의 경우 거의 대 부분이 주치의를 선정하지 않고 전 문의 방문 때에도 특별한 진료요청 서(Referral)가 필요 없는 특약의

국민소득(27위), 관용(40위) 부문에 서는 상위권에 올랐으나 사회적 자 유(144위), 부정부패(100위), 사회 적 지원(91위) 등에선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한국의 최근 5년간 순위 변동을 보면 47위(2015년) → 58위(2016년) → 56위(2017년) → 57위(2018년) → 54위(2019년) 등으로 대체로 50위권 을 맴돌았다. 최상위권은 주로 북유럽 국가들이 차 지했다. 7.769점을 획득한 핀란드가 작 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행 복한 국가’타이틀 을 차지했고 덴마크,

3월 21일(목) 최고 48도 최저 42도

3월 22일(금) 최고 51도 최저 32도

3월 23일(토) 최고 45도 최저 36도

맑음

3월 21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료제도(PPO, 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 종업원이 의사 또는 병원을 일정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교섭형 계약 의료 조직)에 많 이 익숙해있다. 이 제도는 얼핏 보 기에는 특별한 절차 없이 환자 마음 대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같이 보이나 환자로서는 이곳 저곳 다니 면서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허비하다보면 정작 꼭 필요한 시간 을 놓치게 되고 지엽적인 관리만 하 게 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한 환자를 주치의가 일 관성 있게 관리하고 그에 맞는 전문 의에게 진료요청(Referral)을 하면 서 환자의 건강상태를 전체로 보게 되면 상대적으로 비용도 저렴하고 때에 따라 코페이없이도 진료가능 한 방식이 HMO시스템이다. ◆ 뉴저지 시니어메디칼그룹 (SMG)= 지난 1월 뉴저지에 첫 발을 내딛은 뉴저지 시니어메디칼그룹 은 IPA(독립계약직의사그룹, 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를 지칭한다. 현행 미 국 의료시스템 아래에선 개별적으 로 의사가 보험사와 직접 지정계약 을 맺지 못하기 때문에 의사들이 IPA를 결성, 의사와 보험회사, 의

사와 병원을 연결해준다. 또 개별의 사들을 대신해서 보험사와는 지정 계약을, 병원과는 업무협약을 체결 하는 제도이다. HMO 시스템을 이 IPA에 접목 시켜서 운영하는 방식이 바로 뉴저 지에 새로 도입되어 열풍이 일고 있 는‘뉴저지 시니어 메디칼 그룹’ 이 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최대 지출 한도(MOOP, Maximum Out Of Pocket)의 비용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6천~7천 달러에 서 1천 달러 단위로) 의사들로서도 일관성 있게 관리를 하다보면 진료 의 데이터 분석이 용이해지고 종합 관리를 할 수 있으므로 결국 예방의 학에 전념할 수 있어 환자나 의사나 서로가 윈-윈할 수 있게 된다. 뉴저지 시니어 메디칼 그룹은 도입된 지 3개월도 채 안되었는데 현재 전문의(Specialty) 80-90명과 주치의(PCP) 3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 어떻게 가입하나? = 가입방 법은 메디케어 혜택을 받는 시니어 로서 웰케어 헬스플랜에 가입하고

SMG(뉴저지 시니어 메디칼 그룹) 멤버 중에서 주치의를 정해야 혜택 을 받을 수 있다. 메디케이드와 메 디케어를 함께 소지한 사람은 정해 진 가입 기간에 상관없이 언제나 뉴 저지 SMG에 가입할 수 있고 메디 케어만 소지한 사람은 10월까지 기 다려야 한다. (가입 기간 2019년 10 월 15일~ 12월 7일) 그 외 가입이나 시스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201-944-6213으로 하면 된다. ◆ 서울메디칼그룹 = 서울메디 칼그룹은 뉴저지 시니어 메디칼 그 룹의 모회사로서 LA내과 전문의 차민영 박사가 1993년 설립한 단체 로 남가주. 북가주 지역 한인주치의 230명, 전문의 2,100명이 소속되어 있고 현재 서울메디칼그룹의 총 가 입자 수는 4만여 명이고다. 그 중에 시니어는 2만여 명이다. LA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이 제 힘차게 첫 발을 내디딘‘뉴저지 SMG(시니어 메디칼 그룹)의 전망 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뉴질랜드,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순으로 10위권에 포 진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대만이 6.466점으로 전체 25위에 올라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싱가포르(34위), 태국(52위)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 과 중국은 각각 58위, 93위로 한국 보다 뒤처졌다.

미국은 최근의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한 계단 떨어진 19위에 랭크됐다. 보고서의 공동 편 집자인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 미 컬 림비아대 교수는 이에 대해 도박과 디지털 미디어 등의 중독으로 불행 과 우울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 호주(11위), 영국 (15위), 독일(17위), 프랑스(24위), 스페인(30위), 이탈리아(36위) 등

주요 서방권 국가들이 비교적 상위 권을 차지했다. 올해 조사에서도 오랜 내전에 시달리는 남수단(156위), 아프가니 스탄(154위), 예멘(151위), 시리아 (149위) 등이 최하위 군을 형성했 다. ‘한나라 두 대통령’ 의 정국 불 안과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 엘라는 108위였다. <3면에 계속>

1,126.80

1,146.51

1,107.09

1,137.80

1,115.80

1,140.32

1,114.45

<최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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