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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7, 2019

<제421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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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7일 목요일

하노이담판 결렬 1주일… 北·美, 강온전략 美,‘협상 재개’밝히면서도 볼턴 내세워‘비핵화없으면 제재강화’압박 北,‘대화 계속’입장속‘새로운 길’언급하며‘동창리 발사장’재건 동향 ‘긴 냉각기 진입·조속한 협상 재개’갈림길… 한국, 중재 위해 분주 제2차 북미정상회담(하노이·2 월 27∼28일)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난지 7일로 일주일이 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에서‘영변 핵시설 폐기 플러스 알파’ 와‘민수 분야 제재해제’ 를 둘러싼 이견으로 빈손으로 돌아선 이후 북미는 모두 강온 메시지를 동시에 발신하며 기 싸움을 벌이는 형국이다. 미국은 북한과의 협상 재개 의 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동시에 제재 강화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압박의 고삐를 쥐고 있다. 북한도 미국과의 대화 지속을 얘기하고 있지만, 동창 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이 포 착되고 고위 관리가‘새로운 길’ 을 언급하는 등 엇갈린 분위기가 동시 에 감지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여정이 긴 냉각기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난지 7일로 일주일이 지났다. 미국과 북한이 서 로 강온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중재 노력을 하고 있다.

접어들지, 협상 재개를 통해 다시 힘을 낼지 갈림길에 선 형국이다. 한국 정부는 북미 대화가 동력을 잃 지 않기 위해선 빠른 협상 재개가

중요하다고 보고 남북 경협을 매개 로 중재 역할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 이고 있다. 미국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

맑음

3월 7일(목) 최고 33도 최저 22도

맑음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386억 달러 새 예산안 발표 ◆ 고소득층 세금 인상 = 머피 주지사는 작년 500만 달러 이상의 년 수입이 있는 사람에게 세율을 8.97%에서 10.75%로 늘리는‘멀티 백만장자 세금(Multimillionaires tax)안’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 다. 뉴저지주 재무부에 따르면 이번 안건으로 1천600여 명의 뉴저지 거 주자과 5천100여 명의 비거주자가 영향을 받는다. 머피 주지사는 새로운 예산안에 서 1백만 달러 이상의 수입이 있는 사람에게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할 것 을 주장했다. 이는 1만8천여 명의 뉴저지 거주자와 1만9천여 명의 비 거주자에게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 뉴저지 트랜짓 요금 동결 =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 트랜짓에 주 정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해 기관이 7천5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용할 수 있을 것을 주장했다. 만약 의회가 이번 안건에 동의한다면, 머피 주지

사는 7월 1일 시작되는 2020년 회계 연도에서 뉴저지 트랜짓의 요금 인 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추가 기금에도 불구하 고, 뉴저지 트랜짓에는 기차 운행이 취소되고, 연착하거나, 과밀한 문제 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뉴저지 트 랜짓은 원활한 운행을 위해 현재 새 로운 기관차 엔지니어들을 교육시 키고 있고, 새로운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고 답했다. ◆ 1월부터 합법화된 마리화나 판매 = 머피 주지사는 1월부터 합 법화된 마리화나 거래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지 난 달 스테판 스위 니 상원의장이 밝힌 타임라인과 비슷한 시점이다. 머피 주지사는 마리화나가 판매되

맑음

3월 9일(토) 최고 45도 최저 35도

보회의(NSC) 보좌관과 마이크 폼 3월 7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페이오 국무장관이 강온 메시지의 역할 분담을 한 모양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4일“비 1,128.30 1,148.04 1,108.56 1,139.30 1,117.30 1,141.83 1,115.94 록 아직 확약된 바는 없지만 나는 그것(협상)으로 돌아가기를, 향후 한은 대외적으론 협상 지속을 얘기 러 차례 언급하는 등‘회담 무용론’ 수주 내에 평양에 팀을 보내기를 희 하고 있다. 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그는 이 망하고 있다” 고 말해 북한과의 협 조선중앙통신은 회담 결렬 직후 과정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 상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 인 지난 1일 두 정상이 이번 회담을 에서 밝힌‘새로운 길’ 을 언급하기 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더욱 도 했다. 반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두터이 하고 두 나라 관계를 새로운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의 길로 볼턴 보좌관은 지난 5일“북한이 비 단계로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 노골적으로 재진입하거나 중국, 러 핵화를 하지 않으려 한다면 제재를 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며“한반도 시아 등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살 강화하는 방안을 들여다볼 것” 이라 비핵화와 북미 관계의 획기적 발전 길’ 을 도모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 고 말하는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을 위하여 생산적인 대화들을 계속 으로 해석돼 김 위원장의 다음 행보 대북 압박성 발언을 내놓고 있다. 2 이어나가기로 했다” 고 보도했다. 가 주목된다. 차 정상회담 추진 국면에서 공개 발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최선희 다만 김 위원장도 서두르기보다 언을 삼가던 볼턴 보좌관이 회담 결 외무성 부상이 1일 오후 연합뉴스 는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냉정히 돌 렬 이후 다시 등판해 목소리를 높이 를 비롯한 기자들과 만나“이런 회 아보고 향후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는 분위기다. 담을 계속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숙고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관측 북한도 메시지가 엇갈린다. 북 같지 않다, 그런 생각이 든다” 고 여 이 많다.

“뉴저지트랜짓 요금 동결, 고소득층 세금 인상”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5일 386억 달러의 새 예산안을 발표했 다. 머피 주지사는 오는 6월 30일 예 산 합의 최종 마감일을 앞두고 앞으 로 4달간 예산안 관련 주의회와 협 의를 거친다. 입법부에 있는 민주당 리더들은 머피 주지사의 예산안이‘긍정적인 첫 걸음’ 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머 피 주지사가 건강 관리 및 저축 분 야에 11억 달러의 예산을 배치한 것 에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 만, 공무원의 연금 및 건강 혜택을 차감한 것은 달가워하지 않았다.

3월 8일(금) 최고 37도 최저 30도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5일 386억 달러의 새 예산안을 발표했다.

면 6개월 내 3천900만 달러의 수익 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 체 6천만 달러에서 새로운 사업 진

행 비용을 제한 비용이다. ◆ 총기에 대한 새로운 수수료 부과 = 머피 주지사는 총기의 안전

은 총기 수수료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안건에 의하면, 총기 구입 신청비는 2달러에서 50달러로 인상되며, 총기 휴대 허가 신청비는 20달러에서 400달러로 인상된다. 뉴저지주 재무부에 의하면, 이 번 변화는 뉴저지주에 390만 달러 의 추가 수익을 가져올 것이다. 이 외에 머피 주지사는 탄약소비세 10%, 총기소비세 2.5%, 곰 사냥 수 수료 인상을 주장했다. 모든 변화를 합하면 뉴저지주는 약 510만 달러 의 추가 수익을 얻게 된다. 이외에 필 머피 주지사는 △2억 600만 달러에서 87억 달러로 교육 기금 확장, △50명 이상 고용주 메 디케이드 가입 고용인 당 150달러 지불, △등록금 무료 대학 확대 등 을 주장했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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