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30, 2025
<제619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5년 12월 30일 화요일
“새해, 분노·갈등 넘어 자비와 화목으로” … 화합·평화 강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를 가르는 벽이 아니라, 함께 걷는 다리” 2026년 새해를 앞두고 종교 지 도자들이 29일 2026년 신년 메시지 를 발표하고 화합과 평화의 메시 지를 강조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이날 신년 메시지에서 “사랑과 평화를 실천할 때 그리스 도의 구원이 우리의 일상과 세상 안에서 더욱 생생히 증거되고 드 러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순택 대주교는 지난 한 해 “온 세계가 감탄한 성숙한 민주주 의의 모습” 을 보여준 국민에 감사 의 뜻도 전하며“정부가 지속가능 한 발전과 조화로운 사회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굳건히 나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고 덧붙였다. 개신교계도 화합과 사랑의 한 해가 되길 기도했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 총연합(한교총)은 김정석 대표회 장 등의 명의로 낸 신년 메시지에 서“갈등과 분열의 골이 깊어지는 시기에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세상을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비난보다는 격려를, 정죄보다는
한국 천주교·개신교·불교 지도자들 2026년 신년사
갈등과 대립의 질곡을 넘어 진정 한 평화와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 야 할 때” 라고 역설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 우스님은 29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분노의 불은 내려놓고 지혜와 자 비의 불을 밝혀 서로의 마음을 덥 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고말 했다. 진우스님은“모든 혼란의 시작 은 밖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 마음 이 급해질수록 말은 거칠어지고 집착이 깊어질수록 갈등은 커진 다” 며“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 요한 것은 서로를 향한 비난보다 잠시 맞추어 마음을 돌아보는 여 유” 라고 강조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은 “새해 모든 불제자가 자신의 청정 한 본래 마음을 되찾겠다는 목표 를 세우고 한점 흔들림 없이 무소 의 뿔처럼 꿋꿋하게 정진하기를 바란다” 며“이 시대 우리에게 가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병오년을 앞둔 28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억새로 만든 말 장 필요한 것은 이타심” 이라고 말 '억새말 형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했다. 아울러 김령하 한국민족종 사랑을”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CCK) 정훈 회장과 박승렬 총 교협의회 회장은“우리 사회가 마 한 국 기 독 교 교 회 협 의 회 무도 앞서 낸 신년사에서“이제는 주한 여러 갈등과 어려움을 말의
“문영운 이사장 승계는 회칙에 의거한 적법한 승계”주장 “이사장 없이 진행된 12월 23일 이사회는 원천무효, 이명석 회장 즉각 퇴진”요구 뉴욕한인회 문영운 이사장 대행·박경은 총무이사 기자회견 연말에‘회장 판공비’문제를 “① 박경은 총무이사가 지난 6 발단으로 불거진 뉴욕한인회 사태 월 30일 제6차 정기이사회 개최 직 가‘이사장 해임→새 이사장 선 전, 이명석 회장이 독단적으로 선 임’ 으로 이어지더니, 해임된 이사 정한 20명의 명단이 선출위원회의 장 대행이 다시 기자회견을 열어 적법한 심사(이력서 검토, 세부 자 “해임은 불법” “이명석 회장 퇴 격 심사, 후보 승인 절차)를 거치 임” 을 주장하고 나서는 등 연말 뉴 지 않았음을 지적했으나, 회장이 욕한인회 사태가 확대되고 있다. 본인을 감시하고 예산을 승인할 뉴욕한인회 문영운 전 이사장 이사들을 독단적으로 선정하는 것 과 박경은 총무이사는 29일(월) 은‘독립적인 이사회 구성 원칙’ 뉴욕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긴급 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다. 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는 비영리 단체의 투명성을 보장 이날 이들은“뉴욕한인회의 정 하는 수탁자 의무(Fiduciary 통성을 수호하고, 최근 발생한 유 Duty) 중‘충실 의무(Duty of 례없는 회칙 및 비영리법인 운영 Loyalty)’ 를 위반한 중대한 법적 법 파행의 실체를 보고드리고자 결함이고, 집행부에 의한 이사회 이 자리에 섰다. 이명석 회장 측이 무력화 시도이다. 지난 23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② 2,000달러 반환은 기만이다. 보여준 모습은 사태의 본질을 가 ‘차량 기부 빙자 횡령’ 과‘자기 거 리기 위한 정치적 쇼’에 불과하 래’ 의 실체, 이 회장은 부당 수령 다” 고 말문을 연 뒤, 한 판공비 일부를 반환하며 사태
뉴욕한인회에 의해 해임된 문영운 이사장 대행과 박경은 총무이사는 29일 뉴욕 베이 사이드 삼원각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문영운 이사장 승계는 회칙에 의거한 적법 한 승계라고 회칙위원회가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이사장 없이 진행된 12월 23일 이 사회는 원천무효이다” 라고 주장하며,“이명석 회장의 즉각 퇴진과 불법·부당하게 지 출된 한인회 자금 전액을 변제할 것” 을 요구했다. 사진 왼쪽 박경은 총무이사, 오른쪽 문영운 이사장 대행.
를 매듭지으려 하지만, 이는 더 심 각한 비리를 가리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③ 이 회장은 당초 언론을 통해 무명의 독지가가 2년간 총 24,000 달러를 기부하기로 하여 차량을
구입하게 됐다고 홍보했으나, 실 제로는 총구입가 34,000 달러 중 한인회 공금으로 7,500달러를 다 운페이먼트로 지불했고, 매달 할 부금과 보험료 또한 한인회 자금 으로 충당하고 있다. 이 회장은 한
구름
12월 30일(화) 최고 33도 최저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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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수) 최고 32도 최저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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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목) 최고 30도 최저 21도
12월 3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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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처럼 힘차게 뛰어넘어 서로를 보듬고 이해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며“지금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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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필요한 것은 서로를 가르는 벽 이 아니라, 함께 걷는 다리” 라고 언급했다.
인회 공금으로 구입한 차량을 본 법한 인준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이 인 개인 명의로 등록했다. 이는 보 사로서 이사장 피선거권 자체가 험 사고 시 파멸적 리스크, 명의자 원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따 와 실사용자(한인회)가 불일치함 라서 이 선거 결과는 원천무효 에 따라 사고 발생 시 보험회사는 (Null and Void)이다. 즉각 이사 ‘중대한 사실 은폐(Material 회 활동을 중지하라. 이를 이행치 Misrepresentation)’ 를 이유로 보 않을 시 뉴욕주 검찰청 자선국에 상금 지급을 거절하게 된다. 이 경 이들의 해산 명령을 구하고 관선 우 한인회는 기하급수적인 민사 이사(Receiver) 파견 요청 절차를 배상 책임을 직접 떠안게 되어 단 밟을 것이다. 체의 존립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⑥ 뉴욕한인회 회칙위원회의 파멸적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정은 최종적인 법적 판단이다. ④ 이 회장은 이사회의 이해상 회칙 해석의 최종 권한을 가진 회 충 절차(Conflict of Interest 칙위원회는 이미 지난 12월 22 일, Policy) 없이 자기 소유 회사로 월 ‘문영운 이사장의 승계는 적법한 2,000달러씩 지불했다. 이는 연방 자동 승계’ 임을 긴급 유권해석으 국세청(IRS)의‘초과 혜택 거래 로 통보했다. 이 결정을 무시하고 규정을 정면 위반한 것으로 한인 행해진 모든 행위는 한인회 정통 회의 면세 자격, 501(C)(3) 박탈로 성을 파괴하는 범죄 행위이다” 라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고 주장하고,“이명석 회장의 즉각 ⑤ 12월 23 일 이사회 파행은 사 적인 퇴진과 더불어, 차량 구입 및 전에 설계된 쿠데타’ 였다. 이사회 유지와 관련하여 불법적·부당하 의결권이 없는 이명석 회장은 문 게 지출된 한인회 자금 전액(다운 영운 이사장의 공식 폐회 선언 후 페이먼트 7,500 달러 포함), 보험 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 료, 할부금 및 모든 유지비 일체를 로 의장직을 대행하여 아젠다에도 한인회에 즉각 전액 변제하고 원 없는 이사장 선출을 강행했다. 이 상복구할 것” 을 요구했다. [이여은 기자] 를 통해 선출된 이에스더 씨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