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22, 2022 <제537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내년 美 경기후퇴 확률 70% 2008년 같은 실적악화 가능성도 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 데, 경기후퇴 가능성이 70%로 높 아졌다고 보는 시장 설문조사 결 과가 나왔다. 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16일 이코노미스트 38명을 대 상으로 한 월례 조사 결과 내년 미국 경기후퇴 확률이 70%로 11 월 조사의 65%보다 올랐다. 이 조사에서 나오는 경기후퇴 가능성은 최근 매달 상승하고 있 으며, 6월 조사 당시의 30%에 비 하면 2배 이상으로 뛰었다. 또 내 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 률 전망치(중간값)는 0.3%에 불 과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 근 이코노미스트들 대상으로 실 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내년 경기 후퇴 가능성이 63%를 기록, 7월 의 49%보다 올라갔다. WSJ 조사 에서 경기후퇴 가능성이 50%를 넘긴 것은 2020년 7월 이후 처음 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는 인플레 이션(물가 상승)이 여전히 강한 상황에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 비제도(Fed·연준)가 이번 달 기
내년 S&P 500 상장사 이익성장률 4.7%
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경기후퇴 가능성이 70%로 높아졌다고 보는 시장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한 미국 상점에 나붙은 구인 공고.
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해 4.25 각 올라가 내년 경제사정이 어려 ∼4.50%로 끌어올리면서 매파적 울 것임을 예고했다. (통화긴축 선호) 입장을 고수한 코메리카은행 수석 이코노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스트인 빌 애덤스는“금리 인상과 게다가 연준이 이번 달 내놓은 높은 인플레이션, 재정 부양책 종 내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내년 성 료, 수출 둔화 등에 따라 미 경제 장률 전망치(0.5%)는 9월 발표 가 큰 역풍에 직면해 있다”면서 (1.2%) 때보다 내려갔고 인플레 “기업이 재고 확대나 채용에 신중 이션(3.1%)·실업률(4.6%) 예상 해지고 있으며 건설이나 설비투 치는 0.3%포인트, 0.2%포인트 각 자를 미룰 것” 이라고 봤다.
월가 투자은행(IB) 모건스탠 리의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인 마 이크 윌슨은 내년에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와 같은 금융 시스템 상의 위기가 올 가능성은 작지만, 경기 둔화에 따라 2008∼2009년처 럼 기업 실적이 침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CNN비즈니 스가 전했다. 증시 약세론자인 그는 이미 악 재가 시장가격에 반영됐다는 일 각의 주장과 관련, 실제 일어나기 전까지는 악재가 가격에 반영됐 다고 가정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모건스탠리는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 500지수가 이날 종 가인 3,821.62에서 내년 20% 정도 추가 하락해 3,000∼3,300 수준에 서 거래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 다. 로이터통신도 내년 전 세계 기 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둔화할 전 망이라면서, 미국 기업들의 실적 성장률이 2020년 코로나19 대확산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내년 S&P 500 지수 소속 기업들의 이익 성장률
비
12월 22일(목) 최고 48도 최저 47도
비
12월 23일(금) 최고 52도 최저 13도
흐림
12월 24일(토) 최고 21도 최저 16도
N/A
1,262.42
12월 2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99.44
1,254.76
1,289.60
1,264.60
< 미국 COVID-19 집계 : 12월 21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102,048,475 6,689,091
51,121 5,598
1,114,931 74,592
2,901,542
2,822
35,387
이 4.7%로 올해 추정치 5.7%보다 1%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 다는 것이다. 다만 WSJ은 기업 규모에 따라 내년 미국 경제에 대 한 전망에서 온도 차를 보이고 있 다고 전했다. 컨설팅업체 테네오가 연 매출 10억달러(약 1조3천억원) 이상 상 장회사 약 130곳의 최고경영자 (CEO)와 전문투자자 약 170명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가운데 3분 의 2 이상은 향후 6개월 이내에 수
요·사업환경·자본조달·경제 성장 등의 조건이 나빠질 것으로 봤다. 반면 중견기업과 대형 투자 자들의 경우 3분의 2 이상은 오히 려 이들 조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 망했다는 것이다. 이는 대기업의 사업 범위가 미 국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걸쳐 있어 미중 갈등 등의 여파를 더 우려하는 반면, 투자자들은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북미에“생명 위협하는 추위”닥친다 주말 60마일 강풍·체감온도 영하 40도“10분 노출해도 동상” 연말 북미에 역대급 한파가 닥 칠 전망이라고 NBC방송 등이 20 일 보도했다. 미 기상청(NWS)은 캐나다 서 부에서 북부 평원으로 퍼지는 북 극 고기압이 이번주 일부 지역을 지나며“상당히 차가운 공기” 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 다. 이에 따라 미 중부 및 북부 일 부 지역에 시속 60마일(약 96㎞) 의 돌풍을 동반한 맹추위가 덮치 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40도 수준 을 기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이 정도 추위는 생 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고, 10분 간의 피부 노출로도 동상에 걸릴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이날 오후 기준 미 북서 지역 에서 주민 4천800만명에 겨울폭 풍 경보와 주의보가, 20여개주 4
케런 린(Karen Lin) 뉴욕민사법원 판사가 20 일 오후 퀸즈 민사법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린 판사는 뉴욕에서는 아시안 여성 최초로 지난 11월 선거에서 민사법원 판사로 당선됐다. 판사 취임식은 존 리우 뉴욕주 성원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그레고리 믹스 연방하원의원,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리차드 도노반 퀸즈 보로청장, 샤론 이 (전)퀸즈보로창장 대행,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전 회장, 고등법원 판사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케런 린 판사의 취임 을 축하했다. 사진 오른쪽부터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케런 린 신임판사,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전 회장, 앤디 첸 중국인 커뮤 니티 리더. [사진 제공=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전 회장]
케런 린(Karen Lin) 뉴욕민사법원 판사 취임
쌓인 눈을 치우는 미네소타주 덜루스 주민
천200만명에 풍랑경보와 주의보 등이 발령됐다. 기상청은 심각한 교통 마비가 예측된다고도 밝혔다. 워싱턴 일 부 지역에는 이미 1피트(약 30㎝) 이상의 눈이 쏟아졌으며 폭설은
이날 저녁까지 북부 캐스케이드 와 로키산맥에 영향을 미칠 것으 로 관측됐다. 이 밖에도 22일 밤까지는 강한 바람이 미 동부 전역을 덮칠 것으 로 예측됐다. 시카고와 디트로이
트, 신시내티, 노스캐롤라이나 샬 럿,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등 공항은 폭풍의 영향으로 항공편 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미 중서부에서 북
동부까지 대규모 정전이 야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에서는 이미 폭설과 겨 울 폭풍으로 일부 지역에서 주요 공항을 포함해 사실상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마비됐다. 현지 CBC 방송에 따르면 북극 공기와 태평 양 저기압이 기온을 끌어내려 일 부 지역에서는 최대 37㎝의 눈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