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21, 2015
<제324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사랑나눔·격려 만발… 연말 한인사회 따뜻 맑음
12월 21일(월) 최고 53도 최저 5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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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화) 최고 57도 최저 47도
비
12월 23일(수) 최고 60도 최저 58도
12월 21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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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공립고등학교에서 2017년부터‘위안부’가르친다 日, 저지 로비 나설 듯 음악봉사단체‘이노비’ , 코코장애어린이들 위문공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인사회 곳곳에서 사랑나눔과 격려가 만발하여 추운 겨울이 한결 따뜻하고 훈훈하다. 음악봉사를 통해 더 아름다운 한인사회를 만들고 있는‘이노비’ (대표 강태욱)는 19일 뉴욕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대표 전선덕)를 방문, 성 탄공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코코 전선덕 대표는“지난 한해 동안 중증장애우들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뉴욕총영사관 전영희 영사는“중증장애우들이 기뻐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 내년에는 더욱 더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충청북도향우회,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에‘올해도’후원금 충청북도향우회(회장 박병춘)는 19일 뉴욕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대표 전선덕)를 방문해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충청북도향우회는 지난 8년 동안 매년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에 후원금을 전 덜허고, 장애우 아동들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향우회는 이날 후원금 과 함께 고추가루 등 충북 특산물도 전달했다.
서울사대 부설 중·고등학교 동문회, 후배에 장학금
서울사대 부설 중· 고등학교 동문회(회 장 한근재)는 19일 오후 7시부터 퀸즈 아스토리아월드매너에서 2015년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 다. 이 자리에서 동문회의‘겨자씨 장학회’ (회장 정해민)는 후배 유학생 홍다혜 양에게 장학증서와 장 학금 1,000달러를 수여했다. 왼쪽부터 최영태(겨자씨 장학회 총무), 전영일(장학 위원), 권혁달(위원), 정 해민(회장), 박근순(위원), 홍다혜(장학생), 한근재(동창회장), 김승호(동문회 이사장) ▶기사 A2면
성탄절 앞둔 교회들, 테러 경비‘비상’ 경찰 증원 배치…“유모차·베낭·기저귀 가방 등 가져오지 말라” 테러 공포가 확산하는 미국에서 각 종교 기관이 보안 강화에 힘을 쏟고 있 다고 AP 통신이 19일 전했다. 특히 1년 중 가장 많은 신자들이 찾는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와 성당에서 비상이 걸렸다 고 통신은 덧붙였다. 앨라배마 주의 한 장로교회는 교회 보호를 위해 안전 요원을 증원할 예정이
다. 테러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6 일 열린 연방재난관리청(FEMA) 온라 인 회의에서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대형 교회 보안 최고 책임자는“더운 날씨임
에도 롱코트를 입고 온 사람과 같은 이 들을 주의해야 한다” 고 예방책을 제시 하기도 했다. 긴 옷에 총을 숨겼을 수도 있다는 예상에서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성 마태오 성당은 이번주 성당 신자들에게 제복 입은 경찰 또는 사복 경찰이 미사 때 증원 배치된다고 알렸 다. 또 성당 내부로 유모차, 베낭, 기저귀 가방 등을 가져오지 말라고 주문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교회 보안 관
캘리포니아주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 이 2017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 해 배울 전망이다. 21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의하면 2017 년도부터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 10학 년(한국의 고교 1학년생)에 적용되는 역사·사회과학 교육 과정 개정안에 군 위안부 문제가 새롭게 포함됐다. 캘리포니아주 교육국이 18일 발표한 개정안에는“이른바 성노예인 위안부들 은 전쟁전(前)과 전쟁 중에 영토를 지배 한 일본군에 끌려갔다” “위안부는 , 제도 화한 성노예, 혹은 20세기 최대의 인신 매매의 예로서 가르칠 수 있다” 는 기술 이 들어갔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교육국은 내년 1∼2월 이메일 등을 통해 일반의 의견을 청취 한 뒤 내년 5월께 공청회를 거쳐 교육 과정 개정안 완성본 작성에 들어간다. 미국 공립고교 커리큘럼에 군위안부 문 제를 넣으려는 움직임은 캘리포니아주 가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군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 는 자신들 주장을 반 영하고, 군위안부 관련 내용을 빼거나 최소화하는데 외교력을 집중할 전망이 다. 앞서 작년 12월 뉴욕에 본사를 둔 미 국 출판사 맥그로힐이 자사가 출판한 교과서‘전통과 교류’ 에 군위안부 강제 동원 관련 내용을 싣자 일본 정부는 뉴 욕총영사관 등을 통해 맥그로힐에 강하 게 수정을 요구한 바 있다.
련 부서를 운영하는 로드 피레스는“교 회 상근자들을 무장시켜야 하느냐, 보안 수위를 높여야 하느냐는 식의 질문을 하 루에만도 몇 통씩 받고 있다” 고 말했다. 예수 탄생이라는 성스러운 날을 앞두 고 각 교회와 성당이 불안해하는 이유는 올해 6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흑인 교회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에 있다. 백 인 우월주의에 사로잡힌 청년 딜런 루프 가 무차별로 난사한 총에 성경 공부를
하던 흑인 9명이 목숨을 잃었다. 무슬림에 급진화한 자생적 테러리스 트(외로운 늑대)들이 기독교 시설에 적 대감을 품고 테러를 저지를 수도 있다는 공포감이 퍼지면서 안전 강화에 진력하 는 모습이다. 프랑스 파리 테러와 샌버 너디노 총기 참사 등을 통해 반(反) 이슬 람 분위기가 확산한 바람에 여러 모스크 가 훼손된 무슬림의 분위기도 기독교 측 <3면에 계속> 과 다르지 않다.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 시립 중앙도서관 앞 시립 공원에 설치된 군위안부 소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