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0, 2025
<제619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이웃사랑·나눔 실천으로 더 아름다운 한인사회 만듭시다”
흐림
12월 20일(토) 최고 39도 최저 36도
흐림
12월 21일(일) 최고 45도 최저 28도
흐림
12월 22일(월) 최고 38도 최저 32도
12월 2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2025년 성탄과 연말을 맞아 퀸즈장로교회가 담임목사의 부재에도 변함없이‘사랑의 바구니’ 125개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풍성한 연말이 되 기를 기원했다. 퀸즈장로교회는 70여 개를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에 전달했으며, 그 외에 이웃 주민들과 병원, 유니온너싱홈, 밀알선교회, 프랭클린너싱홈 등에 전달했다. 1,506.91
1,455.09
1,495.50
1,466.50
N/A
N/A
퀸즈장로교회“사랑의 바구니”지역사회에 감사·위로 전달 과자, 사탕 등과 더불어 사랑의 메 위원회를 구성하고 새로운 담임을 2025년 성탄과 연말을 맞아 퀸 즈장로교회가 담임목사의 부재에 도 변함없이‘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풍성한 연말이 되기를 기원했다. 퀸즈장로교회 교인들은 18일 (목) 오전 9시30분 지하 친교실에 모여 김도현 목사의 기도를 시작 으로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었다. 911 사태가 일어난 2001년, 현장의 희생자뿐 아니라 현장을 지키고 도우며 힘든 시간을 보낸 뉴욕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전 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
퀸즈장로교회 교인들로부터“사랑의 바구니” 를 받고 기뻐하는 퀸즈 273 소방대 대원 들.
된 이‘사랑의 바구니’ 는 그 연륜
답게 순식간에 125 바구니를 만들
시지가 담긴 카드도 들어있다. 카 어냈다. 드에는“크리스마스” 가 사라지고 바구니 제작은 예년과 동일하 “시즌 그리팅” 과“해피 홀리데이” 게 교회내 각 회중(한어, 영어, 중 가 난무하는 이 세대 속에“메리 국어, 러시아어) 선교회별로 진행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라는 됐으며, 점심식사 후에는 퀸즈장 큰 글씨와 함께“성탄과 새해를 맞 로교회 지붕 아래에 있는 한국어, 이하여 가정의 평안과 하시는 모 영어, 중국어, 러시아 교직원들과 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 선교회 회원들이 사랑의 바구니 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 전달에 나섰다. 올해도 전체 125개 지가 한국어와 영어로 쓰여 있으 중 70여 개를 지역 경찰서와 소방 며, 임시담임 김도현 목사의 이름 서에 전달했으며, 그 외에 이웃 주 을 넣었다. 민들과 병원, 유니온너싱홈, 밀알 퀸즈장로교회는 담임 김성국 선교회, 프랭클린너싱홈 등에 전 목사의 별세 후에도 교회사역을 달했다. 변함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청빙 바구니에는 각종 계절 과일과
기다리고 있다. 서류마감은 12월 말이며 1월 중으로는 청빙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당 건너편에 건축한 새 성전이 모든 법적허가를 받고 2026년 1월 4일(주일) 오후 4시 입 당예배를 드린다. 새 성전은 영어 회중과 중국어회중이 교대로 사용 하게 된다. ▶ 이 기사에 관한 사진을 더 보기 원하면 https://photos.ap p.goo.gl/nZYKeaywJsYNHRb Y9 에 들어가보면 된다.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교황, 가톨릭 뉴욕대교구장‘친트럼프’돌란 추기경 교체 트럼프 이민정책에 비판적인‘무명의 개혁파’힉스 대주교 임명 레오 14세 교황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뉴욕 대교구 수장에 개 혁 성향의 무명 주교를 임명했다. 친트럼프 성향의 대주교를 교 체한 것으로 앞으로 트럼프 행정 부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는 미국 가톨릭교회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 로 예상된다. 18일 AFP·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일리노 이주 졸리엣 교구장인 로널드 힉
스 주교를 뉴욕의 차기 대주교로 임명했다. 뉴욕 대교구는 미국에서 두 번 째로 큰 교구로 맨해튼 등 7개 카 운티의 가톨릭 신자 280만명이 속 해있다. 힉스 대주교는 미국 가톨릭교 회 내부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그는 지난 달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단속을 비판하며 이민자들을 지지하는 성
명을 내는 등 개혁 성향이 짙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 미국 가톨릭교회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 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은 교 황청이 관심을 기울이는 현안으 로, 레오 14세는 여러 차례 그의 이 민 정책을 비판해 왔다. 힉스 대주교는 시카고 남부 출 신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 선교사
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레오 14세 교황과 닮은 꼴이다. 미국 교회 전문가인 데이비드 깁슨은“힉스는 뉴욕뿐 아니라 미 국 교회 전체에서도 새로운 장을 여는 인물” 이라고 말했다. 교황이 뉴욕 대주교 인사를 단 행하면서 현직인 티머시 돌런 추 기경은 사임하게 됐다. 돌런 추기 경은 교회법에 따라 75세가 된 올 해 2월 사임의 뜻을 밝혔다. 추기
로널드 힉스 신임 뉴욕 대주교
경들은 통상 사임 의사와 무관하 게 의무 정년인 80세까지 봉직하 는 경우가 많다. 돌런 추기경은 미국 가톨릭교 회에서 대표적인 보수 인사로 꼽
힌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 째 취임식에서 기도 연설을 맡았 고 총에 맞아 숨진 우익 청년 활동 가 찰리 커크를‘현대의 성 바오 로’ 로 칭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