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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0, 2019

<제446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아베가 뭐라하든 소녀상 계속 선다 커네티컷한인회관 앞‘소녀상’내년 삼일절 맞아 제막 美서 6번째 미국에 또 하나의‘평화의 소 녀상’ 이 섰다. 일본 아베 수상이 뭐라고 부인하든 재미한인들은 꾸준히 소녀상을 건립하고 있다. 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 건립 위원회는 11일 커네티컷주 햄덴 에 있는 커네티컷한인회관 정문 앞에‘평화의 소녀상’ 을 건립했 다고 밝히고“내년 3월1일 제막식 을 거행한다” 고 발표했다. 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 건립 위원회는 커네티컷한인회(회장 박형철), 예일대 STAND with Comfort Women(회장 유민승), 커네티컷 희망연대(회장 홍성기) 등 3개 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세 단체의 회장이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 건립 위원회는 소녀상 제막식 앞두고 “그동안 방해공작도 있었다. 협조 하리라 기대했던 단체의 반대도 있었다. 그럼에도 보이지 않게 헌 신적인 희생을 해준 동포들의 정 성이 모여 가능했다. 우리 모두가 ‘역사를 잊은 민족엔 미래가 없 다’ 는 교훈을 되새기며 겸손한 마 음으로 함께 했다.”고 감사하고 “보편적 인권의 상징인 소녀상동 포사회와 미주류사회에 알리는 책임감이 더 중요하리라 생각을 하니 마음이 또 무거워진다. 하지 만 마음 뿌듯하다. 동포들이 소녀 상에 많이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 다. 소녀상이 여러분들을 기다리 고 있다” 고 말했다. 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은 미 국 내 6번째 소녀상 이다. 미동북 부에서는 2017년 뉴욕한인회관과 2019년 10월 버지니아 애넌데일에 건립된 소녀상 이후 세 번째다. 이 소녀상은 2018년 5월 예일 대 내 아시안아메리칸컬쳐센터 앞에 임시 설치됐지만 대학측에 서 영구설치를 승인하지 않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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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용 회장과 힐러리 전 대통령 후보

“투표가 한인사회 힘”외치던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 사임

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11일“커네티컷주 햄덴에 있는 커네티컷한인회관 정문 앞에‘평화의 소녀상’ 을 건립했다. 내 년 3월1일 제막식을 거행한다” 고 발표했다. <사진제공=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건립 부지 물색에 나섰는데, 이 소 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 식을 들은 커네티컷한인회가 회 고 말했다. 관 앞 장소를 제공하여 건립하게 박형철 커네티컷한인회장은 됐다. “일본군 강제 성노예(위안부) 문 예일대학내에 소녀상 건립을 제는 한일간 정치적 이슈를 뛰어 추진했던 스탠드 위드 컴포트우 넘어 범세계적 인권과 정의의 문 먼의 유민승 회장은“일본군 위안 제 이다. 한인 후세는 물론 미국 부 문제는 미국 학생들은 물론 교 주민들에게 위안부 역사를 알리 수들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는데 동참하고기 위해 한인회관 있어 안타깝다. 이번에 건립된 평 앞에 건립부지를 제공했다” 고말 화의 소녀상을 통해 미국에서도 했다. 일본의 위안부 만행과 피해자들 이번에 설치된 소녀상은 한국

에서 제작된 뒤 2018 미국에 왔으 며 서울의 옛 주한 일본대사관 맞 은편에 있는 첫 소녀상, 뉴욕한인 회관 내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에 설치된 소녀상과 꼭 같은 것이 가.. △문의: 커네티컷한인회 박형 철 회장(714-833-0504), 예일대 STAND with Comfort Women 유민승 회장(860-849-3343), 커네 티컷 희망연대 홍성기 대표(860508-2721) <송의용 기자>

“투표가 한인사회 힘”이라고 줄기차게 외치던 한인권익신장위 원회 박윤용 회장이 12월31일로 회장직을 사임한다. 박윤용 회장은 19일 한인사회 각 언론기관과 단체장들에게 트 위터로“저는 2019년 연말을 끝으 로 권익신장위원회 회장직을 내 려 놓으려고 한다.” 고 알리고“권 익신장위는 가까운 시일내 새 회 장을 결정하고 더 활발하게 활동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윤용 회장은 이날 “지난 1999년‘한인사회 권익신장’ 이라 는 큰 꿈을 안고 활동을 시작한지 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 이 지났다.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 지 않을 수 없으며, 그간 권익신장 위의 활동이 주마등처럼 떠오르 고 만감이 교차한다.” 고 전했다. 박윤용 회장은“권익신장위는 소수계인 우리 한인들이 미국사 회에서 제 목소리를 내고 살기 위 해서는 정치력 신장의 가장 기본 이라고 할 수 있는 유권자등록이 최우선이기에 지난 20년간 꾸준 히 유권자등록 캠페인과 투표참 여 독려 활동을 벌여왔다. 또 권익 신장위는 한인사회는 물론 아시 안커뮤니티에 크고 작은 이슈가

생길 때마다 늘 앞장서서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후회스럽고 아 쉬운 일들도 있었지만 한인사회 구성원들과 언론인 여러분들의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권익신 장위 활동이 가능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박회장은“앞으로 권익신장위 가 더 젊고 능력 있는 리더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 비 록 회장직에서는 내려오지만 뒤 에서 한인 정치력신장을 위해 적 극 지원할 생각이다. 권익신장위 가 그간 꾸준히 벌여온 유권자등 록-투표참여 캠페인 뿐만 아니라,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에 크고 작은 이슈가 생길 때마다 함께 문 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 께 하겠다. 권익신장위는 빠른 시 일 내에 새 회장이 나올 것으로 기 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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