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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3, 2024

<제592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14일 尹탄핵 가결될까?… 친한 등 7명 탄핵 찬성, 가결까지 1표 한동훈“당론으로 찬성해야” … 권성동“현 당론은 반대” …‘부결 당론’바뀔지는 미지수 韓,‘尹 탈당·제명 논의’윤리위 소집… 친윤“경거망동“ <관련기사 A8(한국)면>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 다.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이틀 앞둔 12 일 탄핵 찬성 입장을 공식화하면 서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지금은 탄핵으로 대 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를 시키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 이라며“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 야 한다” 고 밝혔다. 앞서 한 대표는‘비상계엄 사 태’초기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혔으 나,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에 대한 체포를 지시한 사 실을 확인했다며 탄핵안 첫 표결 전날 탄핵 찬성 입장으로 선회했 다. 표결 당일인 지난 7일엔 윤 대 통령이 자신의 거취를 당에 일임 하겠다고 밝히자 한 대표는 탄핵 대신‘질서 있는 퇴진’ 으로 물러 섰지만, 윤 대통령이 당의‘내년 2 ∼3월 퇴진’제안을 거부했다는 판단 아래 이날 탄핵 찬성으로 재 선회한 것이다. 한 대표가 당론으로 탄핵에 찬 성 투표하자고 나선 가운데, 투표 권을 지닌 친한(친한동훈)계와 중 립 성향 의원들을 중심으로 찬성 입장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친한계 진종오, 한지아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한동훈 대표가 참석해 있다.

이날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지겠다 고 밝혔다. 앞서 친한계 조경태 의 원과 비윤(비윤석열) 성향의 김재 섭·김상욱 의원이 찬성 입장을 밝혔으며, 1차 표결에서 안철수· 김예지 의원은 찬성 투표한 바 있 다. 진 의원까지 포함하면 지금까 지 7명이 사실상 찬성 입장을 밝힌 것으로, 1명만 더 추가되면 2차 탄 핵안은 오는 14일 본회의 표결에 서 가결될 수 있다. 여기에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 화에서 지난‘12·3 비상계엄’결 정을 정당화하며“탄핵하든 수사 하든 당당히 맞설 것” 이라고 밝히 면서 탄핵 찬성 움직임이 한층 본 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여권서는 20여명 규모로 알려 진 친한·비윤계 의원은 물론 친

윤(친윤석열)계에서도 찬성표가 나올 가능성이 거론된다. 1차 탄핵안이 국민의힘 의원들 의 집단 불참에 따른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폐기됐던 상황 역시 이 번에는 재연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2차 표결에는 참여하자는 목소 리가 갈수록 커지면서 탄핵 찬반 을 떠나 표결 자체에 참여해야 한 다는 국민의힘 의원이 이미 10명 을 훌쩍 넘어섰기 때문이다. 다만 탄핵안에 대한 기존의‘반대’당 론이 바뀔지는 미지수다. 이날 선출된 친윤계 권성동 원 내대표는“현재로선 탄핵 반대가 당론” 이라며“한 번 정해진 당론 을 원내대표가 임의로 변경하거나 달리 적용할 수 없다. 3분의 2 이상 이 찬성해야 당론을 변경할 수 있

11월말 이후 뉴욕시·뉴저지서 정체불명 드론 출몰 앤디 김,“당국에 브리핑 요청”… FBI 등 조사 진행 최근 뉴저지주와 뉴욕시 일대 에서 정체불명의 무인기(드론)가 지속해 출몰한 것과 관련해 앤디 김(민주·뉴저지) 미국 연방 상 원의원은 관련 사안을 조사 중인 미 당국에 즉각적인 브리핑을 요 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뉴욕·뉴저지주 연방 상원의 원 3명과 함께 국토안보부 (DHS), 연방항공청(FAA), 연방 수사국(FBI)에 이처럼 요청했다

고 전했다. 김 의원 등은 서면에 서“지난 11월 말부터 뉴욕시와 뉴저지 북부 지역에서 야간 시간 대 정체불명의 드론이 여러 차례 출몰해 주민들과 지역 경찰을 불 안하게 하고 있다” 며“보도에 따 르면 주민들은 일부 드론이 시중 에 판매되는 여타 드론보다 컸다 고 얘기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지난 1년간 미국 본토 안팎의 민감한 군사시설에서 발 생한 드론 침입을 고려할 때 민간 지역에서 이들 드론이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인 안전·보안 위험 은 특히 시의성이 있다” 며“민간 인프라와 안전, 사생활 보호뿐만 아니라 군사 자산 및 인력 보호를 위해서는 의회와 행정부의 종합 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라고 강조 했다. 앞서 미 언론들은 뉴욕시와 뉴저지주 북부 일대에서 정체불 명의 대형 드론이 특유의 소음과 함께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위험 한 상황이 몇 주째 이어지는데도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행동을 저지르는지 파악되지 않아 주민

다” 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향후 의총을 열 어 의원들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당내 다수로 평가되는 친윤계 반발을 고려하면 당론을 뒤집기는 쉽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당헌상 당론 변경을 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72명)이 동의해야 한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소속 의원 108명 중 106명이 참여한 경선에서 72표를 득표하며 비윤계로 분류되 는 김태호 의원을 크게 이겼다. 권 원내대표가 얻은 득표수가 재적의 원 3분의 2를 차지한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탄핵안 표결 당 일인 1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탄핵안 표결 참여 및 반대 당론 유 지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이날 친윤계에서는 한 대표가 ‘탄핵 찬성’당론의 필요성을 주 장한 것은 물론, 윤 대통령 제명· 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긴급 소집을 지시한 것을 두고도 비판 이 나왔다. 한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을 비판하 며“윤 대통령을 제명 또는 출당시 키기 위한 긴급 윤리위 소집을 지 시했다” 고 밝혔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지 낸 강승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한 대표가) 대통령과 우리 당에 선전포고하듯 과격한 주장을 쏟아 냈다” 며“당 대표 신분으로 경거 망동해서야 되겠나”라고 비판했 다.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방수사국은 뉴저지주의 드 론 출몰 사건을 인지하고 여타 기 관들과 공조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드론은 비즈니스나 오락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연 방항공청의 규제를 준수해야 한 다. 목격자들은 뉴저지주에 출몰 중인 의문의 비행체가 통상적으 로 쓰이는 드론보다 커 보였다고 말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 로 지난달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김 의원은 당초 임기 시작일인 내년 1월 3일을 4 주가량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연 방 상원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공식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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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탄핵안 본회의 보고… 14일 표결 한국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 어 정부를 상대로‘12·3 비상계 엄 사태’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여야 의원들은 지난 11일 첫 현 안질의에 이어 이날도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특히 야당을 중심으로 전날 윤석열 대 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 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

뉴저지주 밤하늘에 출몰한 드론들

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 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태 열 외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 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출 석을 요구했다. 한편, 야당은 이날 두 번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보고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4일 본회 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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